966본문 2015.11.10 10:34 PM 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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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개벽과 물질개벽 대산종사 말씀하시기를“대종사께서 대각을 이루시고 세상을 관찰하심에 천지의 개벽기가 도래했음을 미리 아 시고‘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는 개교 표어를 내놓으셨느니라. 천지개벽이란 하늘과 땅이 열린다는 뜻이니 하늘이 열린다 함은 정신개벽을 이름이요 땅이 열린다 함은 물질 개벽을 이름이라, 그동안 서양에서는 과학 문명이 주로 발달하고 동양에서는 도덕 문명이 주로 발달했으나 앞으로는 동서양이 다 함께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 밖으로는 의식주의 생활을 개선하여 무지와 빈곤과 질병을 물리치는 데 힘써 일생의 신 낙원(身樂園)을 건설하고 안으로는 삼학 팔조로 마음을 개조하고 사은 사요로 세상을 건져서 영생의 심 낙원(心樂園)을 건설하는 데 힘써야 하느니라.”대산종사법어 교리편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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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인의 신앙길잡이 | www.hanulan.or.kr 원기100년(2015) 11월 15일 ~ 11월 21일 제966호 광고 02-823-7452, Fax 02-823-7454, e-mail:8237452@hanmail.net
▲ 원불교 대표와 회동한 조선불교도 연맹 대표단
아! 금강이여, 통일의 빛이여 남북 종교인 모임 금강산에서 개최 남과 북의 종교인들이 금강 산에 모여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또 일본에 대해 종군 위 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와 과거 사 청산에 대해 노력할 것을 요
청했다. 남한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 대표회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회원 150명과 북한 의 조선종교인협의회(협회장 강지영) 회원 50명은 9일(월)
부터 이틀간 금강산에 위치한 언, 10・4 선언을 존중하고 실 금강산호텔에서‘민족의 화해 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와 단결,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서로의 신앙과 교단을 존중하 남북종교인모임’을 갖고 공동 고 종교인 사이에 연대를 강화 성명을 채택했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 종교인들은 이 공동성 남북 종교인들은“최근 일촉 명을 통해“남북 종교인들은 즉발의 교전 직전까지 치닫던 7・4 공동성명과 6・15 공동선 긴장상태가 극적인 고위급 접
촉으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계 기가 마련됐다”면서“남북 종 교인들이 잦은 교류를 통해 자 주적인 통일 운동을 추동하자” 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일본이 독도 강 탈에 광분하며 평화헌법 9조를 폐기하고 군국주의의 길로 내 달리고 있다”며 일본에 대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지속적으 로 항의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11년 평양에서 남북 한 종교인 모임을 가진 뒤 5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남북 간 종교인 모임은 애초 남쪽이 평 양에서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 나, 북쪽이 금강산에서 열 것 을 고집해 이뤄진 것으로, 금 강산 관광사업의 재개를 위한 북쪽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 으로 보인다. 자승 KCRP 대표회장은 인사 말을 통해“금강산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상징이고, 민족의 분단을 뛰어넘으려는 수많은 노력이 금강산에서 결 실을 맺었다”며“종교인들은 평화를 소중히 가꾸고, 끝까지 인내하며 희생해 통일의 씨앗 을 싹틔우자”고 당부했다. 5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