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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주의는 세계주의 대산종사, 영모묘원 봉고식에서 말씀하시기를“일원주의는 세계주의요 일원 사당은 세계 사당이니 천불 만성과 전 선령(先靈)과 전 생령(生靈)을 위한 숭덕 존공의 큰 불사요 큰 불공이니라. 공자께서는 일찍이 세상을 평화 안 락하게 할 큰 법으로 효 사상을 전하였으나 이제는 시일이 오래되어 그 사상만으로는 전 인류를 다 가르칠 수 없 게 되었으므로 대종사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어 사은에 보은하는 것이 가장 큰 효임을 알게 해 주셨느니라.” 대산종사법어 교리편 44장
원불교의 새로운 세기를 열어가는 - 한울안신문┃원기101년(2016) 7월 10일~7월 16일
제997호
발행인 : 황보국(도국, 원불교 서울교구장) 편집인 : 박부영(대성) 주 소 : (우)06741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43길 31(양재동 6-9) 전 화 : 02)823-7452, 070-7011-9449 팩스 : 02)823-7454 이메일 : 8237452@hanmail.net 홈페이지 : www.hanulan.or.kr │우 체 국│011775-01-001267 계 좌 한울안신문(예금주) │신한은행│100-028-850778
陣中
一圓花
진중 에서 피워낸 일원화 원불교 1호 군종장교 문정석 교무 전역 교단 최초의 군종장교인 문 정석 교무(사진, 맨앞 왼쪽에서 네번째) 가 6월 30일(목), 17사 단 번개교당에서 10여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전역식을 가졌다. 문 교무는 지난 10년 동안 원 불교 1호 군교당인 열쇠교당과 충렬교당, 번개부대에서 국군 장병들에게 일원대도의 정법 을 알려왔다. 군종교화의 첫발 을 땐 만큼 군 교화와 관련된 행정 법규와 예규, 정책 등을 새롭게 정리해 군종 역사의 초 석을 다졌다. 이날 문 교무는“군종장교가 되고 나서 위로는 선배가 없고, 4년 동안 후배가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 지금은 후배 군 종교무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며“돌이켜보면 지난 10년의 군 생활이 정말 척박한 생활이
었지만 대종사님의 교법으로 장병들을 교화할 수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사은님께 감 사를 드린다”고 감회를 전했 다. 김홍선 경기인천교구장은 정 동묵 시인의‘꼭 가야하는 길’
이라는 시를 전하며,“군종의 새 역사를 창조한 부분에 대해 교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오랫 동안 기억하고 감동할것이며, 그 모습을 바탕으로 교화에 앞 장설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제우 군종교구장도“군교 화의 첫 시작문을 연 만큼, 문 교무는 모든 면에서 많은 중압 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왔 다. 상의할 선배와 의지할 후 배도 없는 그 시절을 잘 이겨 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교
화에 헌신했다”며 그동안의 노 고를 치하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김홍선 경 기인천교구장, 양제우 군종교 구장, 최정풍 대전충남교구장 을 비롯해 가족, 친지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동기 교 무들의 노래 공연, 선물증정과 감사패 전달로 문 교무의 새로 운 출발을 격려했다. 원불교 1호 군종장교 문정석 교무의 뒤를 이어 현재, 조경원 교무(화랑대교당), 강동현교무 (충경교당)와 7월 1일(금) 임 관한 정효천 교무(칠성교당) 가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와 정 법교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문 교무는 원불교의 교법과 긍정적 사고 방식을 바탕으로 군장병들의 인재양성과 도덕 적 사회를 만들고자 힘써왔으 며, 전역 이후에도 군종이 발 전할수 있도록 보은할 계획이 다. 한편, 문 교무는 대전・충 남교구 사무국장으로 새로운 근무지에서 교화의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