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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 새대화・생활화・대중화 대산종사 말씀하시기를“대종사께서 밝히신 법은 불법(佛法)을 시대화 ・ 생활화 ・ 대중화하여 부처님 은혜 속 에서 영생을 잘 살도록 하는 법이라, 불법시생활(佛法是生活)은 불법으로 생활을 빛내는 일심보은(一心報恩)하 자는 것이요, 생활시불법(生活是佛法)은 생활 속에서 불법을 닦는 보은일심(報恩一心)을 하자는 것이니라.” 대산종사법어 교리편 20장
한울안신문이 함께하는 본격 원불교 팟캐스트“원캐스트 야단법석” 「팟빵」 (안드로이드)「팟캐스트」 (애플)에서 ‘원캐스트 야단법석(또는 원불교)’ 을 검색하시면 언제든지 청취가 가능합니다.
원불교인의 신앙길잡이 | www.hanulan.or.kr 원기101년(2016) 1월 31일 ~ 2월 6일 제976호 광고 02-823-7452, Fax 02-823-7454, e-mail:8237452@hanmail.net
‘대적공 대적공 대적공’ 처처불상 적공뱅크단 발대식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에 서 봉사단원으로 활동할‘처 처불상 적공뱅크단’이 1월 23 일(토), 서울 시청역 부근 스 페이스 노아에서 발대식을 가 졌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모인 80여 명의 적공뱅 크단원들은 5월 1일 상암 월드 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대회 봉사단원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84세의 최고령자 곽배현 교 도(원남교당)는 적공뱅크단 1 호 단원으로 발대식에 참가했 으며, 17세의 청소년부터 청년 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교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 해 조덕훈, 박화영, 김동원 교 무로 이루어진‘성경신 밴드’가 적공뱅크단을 찾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축하공연으로 뜨거워진 열기
속에 100년성업회 정상덕 사무 총장과 함께하는 개벽‘톡투유 (Talk to you)’가 진행됐다. 정 사무총장은“한 종교를 갖는 다 는 것은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역사를 넘어서 한 문명과 만나 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문명을 떠나서 인류의 역사인 과거 현 재, 미래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고 말문을 열었다. 최도윤 교도(안산국제교당) 는“청년 교화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 할 수 있는지 알고 싶 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
사무총장은“성장주의로 종교 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사 람, 한 사람을 귀하고, 훌륭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출발이 중 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세 개의 단(대종사단, 개벽이단, 사은교무단)으로 나 뉜 단원들은 시청부터 광화문 까지 거리 미션들을 수행하며 100주년기념대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공통미션으로 천도재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지신밟기 가 부여됐으며, 제비뽑기를 통
해 단별 거리미션을 수행했다. 대종사단은‘광화문 희망사진 관 앞에서 사진찍기’, 개벽이 단은‘빅이슈 잡지 구매하기’, 사은교무단은‘추억의 설탕 뽑 기’미션이 주어졌다. 시청부터 광화문까지 개벽삼 총사와 함께 거리 홍보활동 및 미션 수행을 마친 적공뱅크단 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 서 단체사진 촬영 및 각 단의 단장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 다. 대종사단의 김기범(중곡교 당), 개벽이단의 박현민(여주 교당), 사은교무단의 한명진(강 동교당) 교도가 단장으로 선출 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적공뱅 크단을 이끌어갈 씨앗으로 거 듭났다. 또한 적공뱅크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광화문 세월호 분향 소를 찾아 단체 분향하며, 고인 들의 넋을 위로했다. 추운날씨 에도 불구하고 미션수행을 마 친 적공뱅크단은 앞으로 자신 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기부 하고, 정해진 역할을 통해 원불 교100주년기념대회 홍보에 앞 장서는 대적공 활동을 이어나 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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