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간행물 신고번호 양천 라 00074
생명살림의 연대 2014년 5월
귀농탐방기 | 강원 화천군 박기윤님 특집 | 기본소득청 ‘소’년네트워크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안과 밖, 따로가 아닙니다. 너와 나, 따로가 아닙니다. 삶 과 죽음, 따로가 아닙니다. '맺힌 것'이 평안히 풀리길 마음 모읍니다.
사진 양 사진_ 양시영 영 서울 서 직장을 서울에서 직장 다니며, 다니며 사진 사진을 찍고 있다. 있다 불현듯, 현듯 사진전시회를 사진전 를 열기도 기도 하는 하 그의 닉네임은 닉네임은“짱짱한 “짱짱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아름다움 위하 ” 이다. 이다 블로그: 블 그 http http://yangssi yangssi2000.blog blog.me me
삶의 결을 바닥부터 바꾸는 운동
인드라망이란?“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는 연기적 세계관을 상징하는 말로 그물코마다 유리구슬이 달린 그물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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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이야기하기 | 양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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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인드라망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성장’아니라‘책임’ 을 이야기하는 정치인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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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탐방기 | 강원 화천 박기윤님 길은 계속 다니면 만들어 지는 것이다 | 허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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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박한 삶 꽃 피고 지고 피고 지고... |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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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같이 사는 삶, 가치 있는 삶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받는다 | 오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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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기본(本)꾸러미 시작합니다. | 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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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뚜벅이 마을에서 뚜벅뚜벅 | 정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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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인터뷰 박경호구슬님 | 최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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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불교대학 이치에 어긋나지 않게, 정서에 거슬리지 않게.. (和爭) | 유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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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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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손길,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정성 소중히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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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행사·교육일정 *인드라망 소식지는 푸른 숲을 살리는 재생용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통권 제103호 호 발행일 2014년 년 5월 1일 일 발행인 도법 발행처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드라망 명공동체 www.indramang.org 허갑 오창균 오 김미혜 조유성 조순미 최세현 최 현 유이상 정보간행물 신고번호 양천 라 00074 편집팀 조선원 허갑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44-35 전화 02-576-1886/1866 전송 02-576-1890
삶과 인드라망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성장’아니라 ‘책임’ 을 이야기하는 정치인 우리나라가 얼마나 엉망인지‘세월호’침몰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돈에 눈먼 자들의 세상이다. 정부는 경제 활성화 한다며 규제를 완화해 노후선박을 운행하도 록 했고, 업체는 선체를 개조해 사람과 화물 싣기에 바빴다. 선박안전과 직결된 평 형수를 버리고 돈이 되는 화물을 실었다. 선박안전을 책임져야할 선장과 승무원의 70%가 비정규직이었다.‘경제성’타령,‘효율성’타령이 참사를 낳았다. 희생이 너무 크고 황망해 우리 일상도 멈췄다. 그러나 안타까움과 분노만으로는 안 된다. 사회를 이 모양으로 만든‘정치’를 바꿔야 한다.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 들이 어떤 기준으로 법과 제도를 만드는지를 잘 감시해야 한다.‘돈’이 먼저인지, ‘생명’이 먼저인지.‘누구’를 위한 법과 제도인지. 기득권의, 기득권에 의한, 기득 권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것은 아닌지. 만약에 그렇다면 바꿔야 한다. 6.4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은 한결같이“잘살게 해드리겠다”고 말한다. 그 래서 선거만 끝나면 지역은 부동산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개발 사업들로 몸살을 앓아왔다. 대표적으로 전라남도 영암F1 누적적자 2,000억, 인천시 은하레 일 사업비 853억과 철거비 300억,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하루이자 1억6천만 원, 서울시 새빛둥둥섬 건설비 1,390억 등. 지자체가 벌여온 거대 개발 사업이 환경은 파괴하고, 지자체의 빚만 늘리고 있다. 주민들은 지자체장의 실패를 뒤치다꺼리하 기 바쁘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미래를‘성장’만 외치는 정치인과 토건족에 맡길 일이 아니 다. 솔직하게 우리가 처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이제는 책임을 져야하는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뽑아야 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23개의 핵발전소와 고 리1호기 월성1호기 수명만료, 밀양과 청도 송전탑 건설, 후쿠시마 핵발전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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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사능 오염, 미세먼지, 4대강 개발 등 남한 땅이 감당할 수 있는 개발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장을 멈추고, 조화로움과 상생 을 추구해야 할 시기이다. 막개발을 반성하고, 복원을 해야 할 때이다. 더불어 지역민들을 위한 의식주와 교육, 돌봄에 대한 생활정책을 마련해야 한 다. 지자체의 정책과 예산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며, 장애인·성소수자·이주민·노인·어린이 등 약자들을 세심히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햇볕 드는 집’,‘건강하고 안전한 골목길’,‘길고양이를 포함한 생명권 존중’,‘녹색건물과 지역 에너지 자립도 높이기’,‘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와 공원’,‘방사능, GMO, 유해화학물질 없는 밥상’만들기 등 할 일이 참 많다. 지역에서 먹고사는 일도 중요하다. 대형할인마트의 입점을 규제하고, 동네 작은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을 보호해야 한다. 동네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한 다. 장애인과 노인을 돌보고, 아이들을 교육하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에서 동네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한다. 먹을거리, 에너지, 교육에서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자리 잡아야 한다. 2014년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다. 지역사회에서 신뢰할만한 정치 인을 만들고, 그 정치인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이 중 요한 일을 우리는 잘 준비하고 있을까. 동시지방선거와 기호제도는‘묻지마 투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광역선거와 기초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의회 선거를 동시에 치르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찍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정성’이다. 지역정치인을 잘 선택하기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적어도 출마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찾아보고, 읽어보고 선택해야 한다. 지역의 미래를 위해 선거에‘정성’을 들이자.
글 이유진 글_ 녹색 공동정책위원장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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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박기윤님
길은 계속 다니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걷고 또 걷다보면 길은 열린다.
봄...꽃. 가만히 불러보니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이 기지개를 켜고 뽀송뽀송해지는 봄날입 니다. 올해가 시작된 후 요리조리 피하다가 이번 탐방기를 쓰기 위해 벚꽃이 날리 는 도로를 휘달려 강원도 화천을 향해 봅니다. 민간인보다 군인이 훨씬 많이 살며 휴전선과 그리 멀지 않은 화천은 우리에게 왠지 멀게 느껴지지만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었습니다. 산천어축제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한 화천은 귀농을 생각해 본 분들이라면 화천현장귀농학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지요.‘화천현장귀농학교‘라 는 표지판을 지나쳐 풍력발전기를 발견하자 전국 유일의 사계절학교 교장성생님 인 박기윤 님 댁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홉 달, 초보 농부를 키우는 인큐베이터
인사를 나누니 작년 인드라망 1기 적정기술학교의 초빙강사로 오셔서 태양열온풍 기, 깡통화덕 등의 제작을 직접 가르쳐 주신 반가운 얼굴이시네요. 그런데 작년 금 식으로 몸과 마음을 비워내고 보식을 하던 중 교통사고가 나셔서 얼마 전까지 병원 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다행히 많이 회복하셨다는 말씀에 요즘 근 황을 넌지시 여쭈어 봅니다. “보통 귀농학교가 11월에 마무리되고 12월부터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3월까지 는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조용한 겨울나기를 하면서 금식기간을 가졌던 건데 그 때 사고가 난 거죠. 때문에 올해는 교육생을 8명으로 줄이고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 어요. 화천현장귀농학교는 현장형 귀농전문학교로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3 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장기 숙박, 체류형 과정을 통해 농촌 생활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귀농전문학교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 입학/기본과정 3개월, 6월~11월 말까지 심화과정 5개월로 나뉘게 되죠. 교육과정은 주곡농사, 실기하우스 및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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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탐방기
계, 영농자재 사용 교육등의‘농사기술’, 집짓기 및 연장다루기, 하우스만들기 등 의‘생활기술’, 침뜸, 수기치유같은 생활의학 및 식이요법, 단식 등의‘몸, 마음돌 보기’, 풍력발전기, 태양열온풍기, 개량 나무보일러, 깡통화덕 등의 기술을 보급하 는‘대안기술교육’품앗이, 지역순례, 마을축제 꾸리기 등의‘지역과 함께하기’등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에 시작해서 올해로 5기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화천귀농귀촌학교의 교 육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교육비용은 식비, 보험료 등의 실비만 개인이 부 담한다고 합니다. 실제 수강료가 1년에 200만원 정도인데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재정문제가 궁금해집니다. “2010년 화천군에서‘도시민 유치사업’을 위해 농림부에 제출한 귀농학교사업에 뜻하지 않게 참여하게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네요. 3기 교육생까지는 기숙 사도 없어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과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었죠. 다행히 2012년에 는 기숙사 및 교육공간을 위해 시공비를 군에서 9000만원 지원받아 원자재만 사다 가 교육생들과 함께 학교에 필요한 공간을 지었어요. 지금도 외부의 재정적인 지원 이 거의 없어 운영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화천군에서‘도시민 유치사업’의 정식사업으로 인가를 받아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받는 단체로 만들 방 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앞에서 옆에서 끌어주는 멘토링 시스템
도시에서 살며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대 부분의 예비 귀농자들에게 스스로 땅과 마 주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퇴화된 생태능력 을 회복하는 시간은 중요하겠지요. 실상사 귀농학교를 벤치마킹했다는 화천귀농귀천 학교는‘현장형 귀농학교’라는 기치에 걸맞 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보유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800평과 노지 2500평 등 다양한 실습농장과 기숙사를 활 용한 교육과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귀농생활 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육생 중 30%가 화천으로 귀농한다는 그 모습은 어떨까요. “저희 학교는 두레 생협과 생산자 관계를 맺고 있는‘영농조합법인 강원유기농’ 의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고 협력 농장 체제로 유지하고 있어요. 농산물은 주로 피 망, 무, 청량고추, 양배추이며 교육생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그 기술 노하우를 공유 하고 때로는 강원유기농에서 기술을 전수받기도 하여 새로운 작물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쟁여진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졸업생들과 교류함으로써 축척기술을 보급하고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양질의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로 를 확보하게 되요. 친환경 선도 농가와 졸업생 간, 기존 졸업생과 신규 졸업생 간 멘토링 시스템 운영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또한, 화천으로 귀농한 경우 초기에 필 요한 농지를 알선해 주고 있어요. 학교이름으로 현지인과 임대한 농지의 일부를 당 사자에게 나누어서 개별적으로 경작하게 하는 모양새인데 차츰 안정이 되면 직접 임대를 알선해 주기도 합니다.” 모내기철에는 교육생과 그 가족들을 모시고 손모심기를 하며 마음을 다지고 여 름철이면 드러나는 교육생간의 갈등에 번번이 마음을 상하기도 한다는 교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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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탐방기
님. 올해부터는 귀농학교의 철학인 선농일치를 바탕으로 하되 점차 변모하는 귀농 자의 여건과 환경에 맞춰 귀농교육을 모색하고 싶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남겨주어야 할 단 하나의 유산
올해로 귀농 10년차. 귀농학교를 5년째 진행하고 있지만 박기윤 님은 서울에서는 귀농에 전혀 뜻이 없었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일반적인 도시생활을 향유하던 직장 인이 갑자기 귀농을 하게 된 이유는‘아이에게 꼭 필요한 한 가지’를 남겨주고 싶 어서라고 합니다. “경북 영천에서 올라와 20여 년간 서울에서 결혼해서 아이 낳고 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짧은 시간에 연이어 부모님 두 분이 돌아가시자 그 순간 삶의 근본을 묻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언젠가 나와 같은 상실감을 느끼게 될 아이들 미래를 생 각하게 되었고‘내가 떠나도 이 애들이 삶을 지탱하고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 얼까‘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가 찾는 답은 ’존재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 이 랄까... 제가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며 체화된 것. 삶과 세상에 대한 신뢰와 자 신감이 내 삶을 지켜나가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지탱해 줬다는 걸 문득 알게 되었던 거죠. 그래서 부모로서 그 생존력을 제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어서 귀농 을 결심하고 내려온 거예요. 박서정, 박서연, 두 딸이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잘 자라
줘서 고맙고 각자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해 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살길 원하지만 14살인 큰딸 서 정이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를 다니기를 원한다고 하 네요. 자신이 원체 뿌리없 이 시작한 귀농생활이기에 딸은 그렇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이라며. 탐방 당시에는 서정이는 외출중이어서 부끄럼 많은 둘째 서연이만 보았는데 쑥을 캤다며 자랑하 는 모습에 봄내음이 실려 오는 듯 하더군요. ^^ 탐방을 마친 며칠 후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반도는 공황상태 에 빠지게 되었고 밤새 사건현장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슬픔과 애도로 가득 찼습니다. 구조작업이 시작되었지만 어른들의 탐욕으로 채워진 세월호는 그 무게 를 견디지 못하고 바다의 심연으로 가라앉았고 많은 학생들의 생명은 다시 떠오르 지 못하고 희생되었습니다. 다시‘왜’라는 물음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에서 가 슴으로 맴돌았습니다. 그토록 찬란할 것만 같았던 21세기 대한민국. 그러나‘찬 란’에 가려진 위태로운 일상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입니다. 희생된 어린 생명들에게 우리는 그들의 짧은 일생에 무엇을 남겨 주었을까요... 빈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가 만히 고개 숙여 기도해 봅니다.
글·사진 사진_ 허갑 허갑열 소식지 식지 편집위원 도시문명 도 문명 속 속에서 서 살고 있지만 있지 좀 더 독립적으로 독립적으 살 수 있는 있 방법을 방법 찾고 있다. 있다 자신의 충만한 충 한 삶과 더불어 더 어 세상 상모 든 존재가 존재 행복하길 하 바라며 하루하루 자족하 자족하는 삶을 삶 살고 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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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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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림_ 이영희 불교귀농학교 귀 학 18기 기 동문으로, 동문으 바느질로 바느질 손수 수 만드는 드 즐거움을 즐거움 느끼고 있으며 있으며, 2009년 년“미 “미래 찾기 _ 農 _ 별의 노래” ” 라 전시회를 라는 전 를 열기도 기도 했다. 했다 블 블로그: 그 http http://nearzoo nearzoo.blog blog.m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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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같이 사는 삶, 가치 있는 삶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받는다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서는 2008년부터 2년 동안 국제기구의 실험이 있었다. 주민 모두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매월 일정금액의 돈을 주는‘기본소득’을 실 시한 것이다. 이 실험의 결과로 빈곤문제가 상당히 개선된 것은 물론이고, 우려 했던 노동에 대한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는 없었다. 오히려 경제활동이 늘 어나고, 교육, 의료 등의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기본소득은 현금 뿐만 아니라 현물로 제공할 수도 있다. 사회구성원이 지불해 야 할 금전적인 부담을 없애거나 줄임으로서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기본소득의 범위에 들어간다. 무상의료, 무상교육, 무상급식이 그렇 다. 모든 사람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본소득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 리들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국가의 복지체계가 허술하고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는 것에 대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소득의 정당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근거는 전문가들이 방법을 많이 제시 하였다. 그 타당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찬반으로 나뉘지만, 논의가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는 점차 넓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청년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기청넷)’의 운영을 맡 고 있는 성이름(25,대학생)씨와 사회적 경제가 주류 경제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있는 백희원(28,대학원)씨를 지난 18일 서울 마포의 나무그 늘 마을 카페에서 만났다. - 기본소득 운동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SNS를 통해서 강제철거에 반대하며 홍익대학교 인근의 두리반 식당에서 농성 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기본소득)학술모임을 한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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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같이 사는 삶, 가치 있는 삶
- 기본소득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어떤가.
“돈이 없어서 안 될 거라는 회의적인 시각과 그렇게 된다면 일을 안 할 거라는 사회에 대한 불신이 있으면서도 자신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기본소득을 받는 것에는 긍정적이면서도 재원 마련에는 대체로 회의적인 반응들이 많다.” - 토지세나 환경세 등의 세금을 만들 어서 재원마련을 하면 된다는 주장 이 있다.
"(신설된 세금을 포함하여)모든 세 금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기 청넷’은 재원마련부분에 대한 연구 는 아직 없다.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역량이 안 된다. 재원마련 방안은 강남훈교수(기본소득 한국네 트워크 이사장)의 연구 자료가 있다.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 본소득에 대해 어떤 논의를 할지, 작은 숫자(회원)로 효과를 낼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 - 전면적 실시보다는 단계적으로 어려운 계층부터 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는가.
"점차 확대한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선별이라는 것은 기본소득의 가치를 떨어 뜨린다. 또한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기에 전면 실시가 맞다. 모두에게 보편적 복지를 느낄 수 있게 해야지. 선별적 복지는 행정적인 낭비와 또 다른 차별을 만든다." - (국민연금처럼)기금을 만들어서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기본소득의 매력적인 지점이 어디서 얼마만큼 누구에게 나눠 주는 것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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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합의를 거쳐서 가치를 먼저 공유하는 것이라고 본다. 스위스에서는 기본 소득을 헌법에 넣는 국민투표를 하고, 재원마련은 그 다음에 논의하는 것으로 한 것은 재원이 준비가 안 되었어도 필요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 기본소득도 복지라고 할 수 있는데, 돈을 주는 것보다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어떤가.
"복지를 강화하는 것은 완전고용을 전제로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완전고용 은 어렵기 때문에 기본소득으로 가야한다." - 기본소득을 주면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될 수도 있을텐데.
“식료품의 인플레보다는 사치품에서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질을 무엇이 구 성하는가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교통, 통신도 무상으로 하자는 이야기도 있다. 서로 공유하고 관계를 맺는 인프라는 기본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국가의 경제력이나 재원 없이도 가능한 사례가 있는지.
“아프리카, 인도에서는 국제기구들이 실험적으로 했었다. 결과는 좋았음에도 외부지원이 끊기면서 지속적으로 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에도 국가에서 진행 하지 못했다. 독일의 경우는 복지를 위한 세율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고, 알래스 카는 석유라는 자원이 있어서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
특집 | 같이 사는 삶, 가치 있는 삶
데, 돈이 생겨서 나눠 준다는 것이 아니라 돈이 돌고 도는 선순환구조를 제시하 는 것도 재원을 마련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그렇게 되면 서로의 삶 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돈이 돌아갈 것이므로 재원마련이 부담이 되지는 않 을 것이다." - 기본소득이 일자리 나눔으로 이어지면 개인시간에 여유가 생길텐데.
"안식년처럼 자기를 위해 쓸 수 있는 것을 경험해보면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마을 공동체와 같은 공간도 만들어질 것으로 본 다. 지금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 는 공간은 생기는데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일자리의 공유도 하고 수입도 늘 어나는데 지금은 놀기 이전에 휴식시간도 없다." - 다른 단체와 네트워크 연결은 어떻게 하는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민들을 나누고 노머니(No Money)경제, 기본소 득이 말이 안 된다는 사람들까지도 포괄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포럼을 만들면 좋겠다. 정치를 통해서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경험이 적고, 불신도 크다. 그래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은 필요하다. 세대운동을 하자는 것은 아닌데 주로 청년이 있는 단체들과 교류하게 된다." - 사회적경제와 기본소득의 관련성은 있는가.
“일단 기본소득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본다. 기본소득을 받는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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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나를 믿고 있구나’라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지는 시민의식이 생 긴다. 그런데, (현실은)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다. 사회적경 제안에서는 협동조합이 조금 더 기본소득에 대한 가치가 공유되고 연결고리가 되는 것 같다." - 기본소득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하는가.
"20~30명씩 모여서 책 읽고 공부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그 외에 영화번역을 통해서 기본소득의 컨텐츠를 만들어서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간담회를 열어서 기본소득에 포함된 가치를 더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알리고 싶다." - 앞으로의 활동은 어떤가.
"기본소득운동 활동을 여러명이 나눠서 하고 있지만 활동과 일을 하면서 수입 이 있어야 한다는 갈등이 단체안에서도 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진로를 결정 해야 할 시기라서 고민이 다. 아직 단체의 영향력이 약해서 우리의 발언을 들어 줄 만큼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6개월에 한 번씩 총회를 열어 임원을 뽑는 것도 재생산이 빨라지고 성장의 의미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초고속으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구 성원들의 희생을 담보로 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까지도 파이를 더 키워야 한 다는 주장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 이제는 사회구성원들 모두에게 파이를 균 등하게 나눠주는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와 합의를 해야 할 때가 되었다.
글 사진 오창균 글·사진_ 오 소식지 식지 편집위원 흙 서 사람냄새를 느낄 때 가장 흙에서 장 행복한 한 도시농부, 도 올해부터 올 터 인드라망 농사학교에서 사학 서 강의도 하신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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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기본(本)꾸러미 시작합니다.” 횡성 공동체농업지원센터 윤종상 대표
제철꾸러미에 이어 기본(本)꾸러미를 출시하 셨는데, 어떤 계기로 만드셨나요? 제철꾸러미를 진행하면서 늘 마음에 남았던 것이 주곡인 쌀이 꾸러미로 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꾸러미 평가회의에서도 ‘뭐가 올지 모른다’,‘랜덤 품목이 많다’는 점이 지적됐지요. 그래서 고정적으로 정해진 품목 을 보내는 방식이 좋지 않겠나 생각하게 됐 습니다. 제철꾸러미를 받아보시던 분들도 기 본(本)꾸러미를 격주로 받으면 보완할 수 있 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기본(本)꾸러미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바로 도정한 친환경 쌀이 1.5kg씩 두 팩에 담겨 공급되고, 토종 종자로 키운 잡곡을 계절에 맞게 보내드려요. 국내산 Non-GMO 콩으로 여성농민이 협동하여 만든 손두부 1모, 암탉과 수탉이 자연 상태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낳은 방사 유정란 10알이 공급됩니다. 또, 어르신 들이 오래전부터 집에서 손수 만들어 드시던 간식거리도 포함됐어요. 식혜, 약밥 등 절기에 맞는 전통음식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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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本)꾸러미의 가장 좋은 점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바로 도정한 쌀을 진공 포장해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밥맛이 가장 좋은 상태에서 밥 을 지을 수 있습니다. 또, 생산자입장에서는 쌀이 꾸러미에 들어가 지역순환농업이 더 튼튼 해지는 장점이 있어요. 지역순환농업이 무엇인가요? 밥이 똥이 되고 똥이 밥이 되는 농업이에요. 쌀, 콩 등 이 지역의 농산물에서 나온 쌀겨, 비 지, 깻묵을 EM효소, 동애 등에 애벌레와 함께 닭의 친환경사료로 만들어요. 닭은 유정란을 낳고 닭의 분비물은 다시 농작물을 경작하는 데 퇴비로 쓰여 순환하게 되지요. 지역순환농 업은 땅을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낳습니다. 매일 밥상에 오르는 품목이 꾸러미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공급되면 농촌의 마 을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농업에 큰 비중을 갖는 것이 쌀인 만 큼, 소비자와 인연을 맺는데 있어 쌀이 꾸러미 사업에 포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 다. 기본(本)꾸러미가 지역순환농업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정 인드라망 정리_ 인드라망생협 협 홍보팀 김주리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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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뚜벅이 마을에서 뚜벅뚜벅 우리 마을엔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다. 버스정류장이 있는 큰 길까지 나가려면 십 리(4킬로미터 정도)를 걸어 나가야 한다. 다행히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완만한 길 이라 산책하듯이 살살 걸으면 어른 걸음으로 50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다. 그렇다 해도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들에겐 그리 만만한 코스가 아 닐 것이다. 우리 마을 할머니들도 왕년엔 머리에 무거운 보따리를 인 채로 십 리 아니라 백 리도 걸었다지만, 이제는 대부분 택시를 이용한다. 면까지 나가려면 올 때 갈 때 택시비가 3만 2천 원이니 어지간한 일로는 나갈 엄두를 못 내시긴 하지만 말이다. 만약 반드시 나가야 하는 일이 있다면 여럿이 함께 나가 택시비를 나누어 내는 슬기를 발휘하시기도 한다. 사실 나는 그동안 할머니들의 불편을 멀리서 불구경하듯 바라보고만 있었다. 차가 있으니까 아쉬울 것도 없었고, 할머니들의 불편이 실감이 나지도 않았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차와 이별하게 되면서 입장이 확 달라졌다. 처음에는‘이제는 발이 꽁꽁 묶이겠구나. 어딜 다닐 수도 없겠구나.’싶어 두렵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의 걱정 또한 줄을 이었다. “워메, 차 없이 어찌케 살거여. 돈을 꿔서라도 차를 고쳤어야제.” “집이가 한번 걸어댕겨 봐. 다리가 얼매나 아픈지 알어? 애기들도 있는데 어떻게 다닐 거여.” “있다가 없으면 갑갑스러워서 못살아. 한번 살아보랑께.”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오기가 나서라도 차 없이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 이 들었다. 그리고 막상 차 없이 살아보니 사람들이 겁주는 것만큼 겁낼 일도 아닐 뿐더러 차가 없어야만 누릴 수 있는 기쁨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기쁨은 바로 마음의 자유! 차가 애물단지라고 돈 한 푼이 아쉬 운 시골 생활에서 차는 몹시 부담스러운 존재였다. 기름 넣어야지, 보험료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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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나면 큰 돈 나가지…, 이제는 차 밑으로 들어가는 돈 이 없고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없으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우리 신랑 말마따나 차 유지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 년에 한두 번은 배낭여행도 갈 수 있다. 그래도 불편하지 않느냐고? 물론 불편하기는 하다. 한 달에 두 번씩은 원고를 보내 러 밖에 나가야 하는데 애를 업고 나갔다 들어오면 하루 해가 거의 다 간다. 몸은 파김치가 된다.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를 일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기 도 하고, 먼 데 나갈 일이 있을 때는 차 시간에 맞춰 일정을 조정해야 하니 여러모 로 피곤하기도 하다.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과도 당연히 안녕해야 한다. 하지만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고 하지 않나. 옛날 분들이 그렇게 지긋지긋해 하시는 고생이 사실은 그들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했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으로나 마 알게 되었다. 나 또한 막상 고생을 무릅쓰니 두 다리에 힘이 실리고, 새로운 관 계가 펼쳐지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있으니까. 역시나 행복이라고 하는 보물은 두 려움 속에, 두려움 너머에 있는가 보다.
글 정청라 글_ 불교귀농학교 귀 학 14기 기 출신 출신. 한때 한때는 귀농이 귀 이 삶의 전 전부라 라 생각했지만 각했지 이 이제는 내 길을 가기 기 위한 첫 걸음이라 걸음이라는 것 것을 알 게 되었다. 되었다 지금은 전라남도 화순에서 화순 서 우직한 신랑, 신랑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께 나다운 다운 삶을 삶 찾아 끊임없이 걸어가 걸어 고 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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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인터뷰
긍정의 마음으로 세상을 비추는 박경호 구슬님을 소개합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48년차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에서 음 악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긍정긍정의 대명사 박경호라고 합니다. Q. 하시는 일을 소개해주세요?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직업으로 국내에는 1990년대 초반에 도입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음악을 이용하여 신 체와 정신적인 부분의 치료 및 회복과 안정을 돕는 일입니다. 예전에 힘들 때 자주 들 었던 음악을 지금 다시 듣게 됐을 때 그 당시의 기분이 다시 되살아나는 그런 경험들 해보셨을 겁니다. 그렇게 음악이라는 것은 사람의 정신적인 부분 중 작은 부분까지도 자극을 할 수 있는 매체가 되는 것인데 이를 이용해 발전시킨 치료법이 음악치료입니 다. 저는 현재 초등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Q. 일 하시면서 어떨 때 보람을 느끼시나요? 제가 현재 담당하여 치료하는 아동들이 대략 50여명정도 되는데 처음에 그렇게 힘들게 하던 녀석들이 한 주 한 주 지날 때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지는 모습을 보여 줄 때, 혹은 상처가 있어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아동들이 저를 향해 웃어 주는 날, 그럴 때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Q.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갑자기 떠오른 책인데‘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입니다. 저자는‘미치 앨봄’인 데 아마 많은 분들이 읽어 보셨을 책일 겁니다. 저자의 스승인 모리가 루게릭병에 걸려 몸이 점점 굳어가면서도 제자인 미치 앨봄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인생에 대한 수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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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내용인데 죽음에 초연해지고 받아들이는 모습 그리고 죽음을 마주했을 때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것들을 모리가 이야기해줍니다.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무엇이 정 말 중요한지를 책을 읽으며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소식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픈 사람이 있으신가요? 저를 이렇게 인드라망 소식지에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여러 인연고리들이 계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한국불교가 단단히 서있을 수 있게 지탱해주시는 한국불교종 단협의회 회장 자승 큰스님을 비롯하여 원로대덕 큰스님들께 감사드리고, 제가 불자로 써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홍지연 지도위원장님을 비롯 한 여러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큰스님 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 그리고 종무소 보살‘누나’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대불 회 꼬꼬마 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해주신 사랑하는 부모님!! 저 인터뷰 했어요!!!! 하하하하!! 두 분 모두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Q.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 세 가지(물건, 가치, 철학, 대상 등등)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신뢰, 긍정적인 생각, 인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신뢰>는 관계를 맺는 것에 가장 기 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할 때도 사랑을 할 때도 신뢰가 없다면 무엇도 할 수 없겠죠,, 이해득실을 따지고 내 것만 챙기려 한다면 신뢰가 없어도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인연>을 중히 여긴다면 그렇지 않겠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죠.. 억겁 의 세월을 지나 제 앞에 나타나신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무엇을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생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저의 마음가 짐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되고 결국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다..라고 생각해서 줄곧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Q. 구슬님의 60대는 어떠실 것 같습니까? 해가 질 무렵의 햇빛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더욱 더 찬란하고 따뜻한 빛을 밝혀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있고 싶습니다. 신뢰를 잃지 않고 인연을 중히 여겨 제가 있는 자리 에서 주변자리까지 따스한 빛으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Q. 구슬님에게 인드라망이란? 함께, 더불어, 생명살림 이 단어들이 모두 녹아있는 것입니다.
취재 및 정리_ 정 최세현 최 현 사무처 활동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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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불교대학
이치에 어긋나지 않게, 정서에 거슬리지 않게.. (和爭)
요즘, 우리사회 문제를 화쟁적으로 다루자고 이야기 하며 걷고 있는데, 사람들 이 화쟁에 대하여‘적당히 얼버무려 가고자 하는 것 아니냐’고 하기도 합니다. 원 효스님의 화쟁사상을 보면, 세계관이나 철학적 문제를 전재하고 있기에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 중 아주 핵심적인 것을 짚어보면,‘이치에 어긋나지 않게, 정서에 거 슬리지 않게 해야 화쟁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풀어보면,‘그 구체 적 사실과 진실에 토대하여, 서로 상대를 존중하며 함께 살 수 있도록 문제를 다루 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문제를 다뤄야 하는 것일까요? 부처님의 일화 속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 당시에는 농경사회였습니다. 그 만큼 물이 중요하지 요. 그런데 오랜 기간 동안 가뭄이 계속되자, 그 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게 될 상 황이 발생했습니다. 두 마을이 서로 적으나마 있는 물을 자신들이 쓰겠다고 다투 기 시작하였고, 결국 전쟁까지 가게 된 겁니다. 두 마을이 전쟁이라는 극한상황까 지 가게 된 것은 모두 자기 마을의 생존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의 목숨을 해치지 않고, 사람 목숨을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풀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싸우고 서로 죽이고 해서 승부를 나면 문제가 풀리겠습니까? 그 소문을 부 처님이 듣고 부랴부랴 그 현장에 가서 이렇게 질문을 하셨어요.“사람 목숨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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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가, 물이 더 중요한가?”그 물음,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두 마을사람들 모 두“당연히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죠.”라고 해요. 그러니 부처님이“그러나 당신들 은 물을 독점하기 위해 상대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이게 얼마나 고약하고 나 쁘고 위험한 짓인가.”그런 얘기를 듣고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전쟁을 멈 추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으로 싸워서 승부를 내고자 하는 순간 함께 살아가는 길은 깨지고 맙니다. 인간의 생명을 해치지 않고 보호하며 문제를 풀려면 다른 길이 없 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죠. 대화하고, 지혜를 모으면 서로 극단 적으로 가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구체적 진실과 사실에 기반하여 문제를 다 룰 때, 서로서로를 해치지 않고, 서로가 괜찮을 수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어요. 그 렇게 서로가 균형 있게, 협력해서 문제를 풀고 정리해 나가면 당연히 이웃사촌으 로 사이좋게 살아갈 수 있어요. 이제는 한국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진실과 화해, 화 쟁과 회통의 방법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지혜로운 마음을 모아서 서로에게 바람직한 해답을 찾고, 그런 흐름을 만들어 가야, 개인과 사회, 민족도 새로운 세 상을 꿈꿔보는 게 가능할 것입니다.
이 내용은 내용은‘화쟁코 ‘화쟁코리아.100일 아 일 순례’중 도법스님 말씀을 말씀 정리한 정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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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인드라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실상사
실상사 탑돌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진행 불기 2558(2014)년 4월 19일 (토) ~ 20(일), 실상사 삼층석탑에서 탑돌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 였습니다. 교무스님인 혜도스님의 안내로 템플스테이 신청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총 25명이 참가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탑돌이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혜도스님의 법문이 있었고, 이어서 서원지 쓰기와 탑돌이 체험, 서원을 담은 풍등날리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다음날은 회주스님과 함께하는 보현법 회에 동참하였습니다. 실상사 탑돌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1박 2일로 진행됩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문의 : 063-636-3031 (담당 ; 김경림 (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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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생명
반찬나눔‘게미’ 산내여성농업인센터와 산내 슬로시티가 지원하여 올해 결성된 반찬만들기 모임‘게미’ 가 첫 공식활동 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도 말로 맛있다는 의미의‘게미, 게미지다’ 에서 따온‘게미’ 는 개미처럼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의 하나인 장아찌를 배우고, 여기에 반찬 두어 개를 더 만들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먹음으로써 배우는 기쁨도 누리고, 이웃과도 알고 지내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보고자 합니다. 마을돌봄활동 시작 한생명과 생명평화결사의 변영희 선생님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 이장님과 '게미' 반찬 나눔 모임에 서 추천해 주신 어르신을 찾아 마을 돌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마을의 어르 신들을 찾아 말벗도 되어드리고 혈압도 재고 마사지도 해드립니다. 여덟 분의 어르신 중 다섯 분의 어 르신은 농사일로 밭에 나가 계시다고 했습니다. 마침 집에 계셨던 세 분은 모두 거동이 불편하고 여러 개의 약봉지를 끼고 계셨지만 다행히도 건강하신 편이었습니다.
실상사 작은학교 세상보기-남원에서 월성원전까지 도보여행 4월 16~29일까지 세상보기를 다녀옵니다. 올해의 주제는 “핵과 에너지” 입니다. 남원 산내에서서 매일 20km 정도씩 을 걸어서 동해안에 있는 월성원자력 발전소까지 가기로 했답니다. 올해 세상보기에서는 또 어떤 일이 생길까하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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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광주도량 선덕사 선덕사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4월 19~20일 이 틀간 연등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직접 연잎을 붙이시며 선덕 사를 위한 일에 몸을 아끼시지 않는 보살님들의 수고로 대 등만들기 작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원 귀정사 올해 첫 귀농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농촌에서의 새로운 꿈을 가꾸려하는 분들의 공부열기로 귀 정사가 환해졌습니다. 자연순환농업의 기본원리, 토양관리, 작물의 생리, 벼유기재배, 작물재배실습, 산채재배실습, 남 원농사탐방 등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지는 빡빡 한 수업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다소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삶의 방식과 방법들을 익힌다고 하는 기쁨에 생기 가득한 5박6일간의 귀농학교일정 이였습니다.
광주전남인드라망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된‘화쟁코리아 100일 순례’광주전남 일정을 광주전남불교ngo연대와 함께 잘 마쳤습니다. 밤실마을인권마을공동체만들기 1차사업 최종 결산 및 정산 보고하였습니다. 2차 사업 계획서는 5월 13일까지 제출 예정입니다. 광주전남인드라망 출범 1주년(5.17)을 맞아 지난 1년간의 활동 및 사업들을 정리하고 추후 사업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대화마당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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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대학 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를 다녀왔습니다(3월 17일~27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 게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평화’ 의 언어 에스페란토 어를 배우고, 온전한 자아를 탐구하고 삶의 중심을 세우 는 공부(평화영성 워크숍)를 했습니다. 학교텃밭에 파릇하 게 올라오는 시금치, 상추, 열무싹을 보는 재미는 보너스!
인드라망생협 4/2일‘목요문화사랑방’ 이 문을 열었습니다. 사랑방 에 모인 분들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대안생리 대, 커피필터, 에코백을 손바느질로 만들었습니다. 19일에는 주곡인 쌀을 꾸러미로 공급하는 기본(本) 꾸러미가 선을 보였습니다. 새로운 꾸러미를 알리 고 횡성 마을공동체에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인드 라망 마을큰장터’ 가 열렸습니다. 친환경 농축산물 과 특산물이 장터에 나오고 텃밭가꾸기 특강, 한지 공예실습 등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풍 성하게 꾸며졌습니다.
사무처 지난 4/18~20 산내지역으로 불교귀농학교 34기 현장실습 다녀왔습니다. 총 9명이 함께한 현장실 습은 실상사 주지스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볍 씨파종,몸살림,마을탐방 등 다양하게 경험하고 왔 습니다. 작은마을을 다녀오면서‘귀농의 형태는 다 양하며 마을에서의 각자 역할에 충실할 때 비로소 함께 산다.’ 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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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손길
“회원님들의 손길, 감사합니다!” 인드라망 사업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내어 활동해 주신 자원활동가 여러분, 고맙습니다. 귀한 시간 을 내어 도량을 찾아 주시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회원 분들 덕분에 인드라망이 더욱 빛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생협의 목요문화사랑방에서 재능을 나눠주고 계신 <코땀>에서 매주 목요일 활동가들의 점심을 해 주고 계십니다. 일주일에 한번 맛있는 밥을 먹어서 좋구 반가운 얼굴 보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 는 쏠쏠한 재미가 있지요~다음주엔 어떤 메뉴가 올라올까 벌써 입맛 다시고 있습니다. 고맙습니 다_()_ 소식지 발송작업 자원봉사자 : 정계영, 반야심, 혜륜행, 점심공양 : 코땀, 정계영, 반야심, 혜륜행 후원물품 권명심,이영준 - 천혜향
강유진 - 부엌도구,김치
박경선 - 심심학교 간식
이순우 - 심심학교 간식
박승순 - 심심학교 간식
박용규 - 불교대학 간식
강영인 - 불교대학 간식
정지원 - 불교대학 간식
이석재 - 노자책
이정민 -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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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정성 소중히 쓰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수지 결산서 수
입
지
관
항
이월금 이 금
전월이월금 전 이 금
1,703,947
회비 비
12,272,500
경상수 경상수익
소계
관
항
1,703,947
사무실운영비 사무 운영비 인건비
출 금액
소계
1,124,158 6,850,000
교육사업 육사
-
자료구입비
23,000
귀 귀농사업 사
-
후생복지비 지비
1,132,629
회원사업 원사
-
경상관리비 경상관 비 지급수수료
172,170
기타 후원금 원금
비경상수익 비경상수
금액
- 12,272,500 100,000
회의비 의비
-
출장비
200,000 146,100 9,648,057
사업지원금 사 지원금
-
기타관리비 기타관 비
외 외부활동수익 활동수
-
교육사업비 육사 비
-
기관수 지원금 기관수익지원금
-
조직사업비 조직사 비
858,000
279,292
회원사업비 원사 비
1,254,050
기타 특별사업금 특별사 금
-
기타
차입금 대여금반환 대 금반
379,292
3,000,000
사업비 사 비
- 3,000,000
홍보사업비 홍보사 비
1,238,050
귀농사업비 귀 사 비
-
연대사업비 연대사 비
253,100
특별사업비 특별사 비
1,700,000 5,303,200
기관기구지원비 차입금 반 반환 기타
오납입 반 반환
32,900
외부대여금 외 대 금
월계
수입총계 14년 수입누계
15,651,792
17,355,739 47,827,192
32,900
월계
14,984,157
이 금 이월금
2,371,582
지출총계
17,355,739 49,085,997
14년 지출누계
● CMS로 회비를 비를 납부하는 납 하 회원 원 중 미납분에 미납 대해서는 대 서 3개월 개 전까지 미납출금을 미납출금 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 주소가 주 바뀐 회원들께서는 원들께서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서 정보를 수정하시거나, 수정하 거 바뀐 주소와 주 와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알려주 요!! ● 자동이체 후원 원 :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이 은행에 은 가셔서 셔서 아래계좌로 아 좌 자동이체 신청을 신청 하신 후 홈페이지 회원가입 홈페이지에 원 입 해주세요. 주 요 전화주셔도 되구요~ ● 농협 협 100012-55-012462 / 국민은행 민은 787201-04-027130 (예금주 ( 금주 : 인드라망생명공동체)) ● 회원가입문의 원 입문의 메일 san@indramang.org 전화 02-576-1886/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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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생명평화를 위해 보시해주신 구슬들입니다
만의 구슬을 꿰자 3월 신입회원 강기원,강미다,고정희,김상미,김일,김정아,김향미,남요원,노평기,동묵스님,류정희,문숙영,문영배,박길원,박주석,배은미,백민지, 강기원강미다고정희김상미김일김정아김 미남요원 평기동묵스님 정희문숙영문영 박 원박주석 은미 민지 오민요,윤종민,이동호,이상실,이영란,이영한,이재규,장희숙,전성수,정남균,정지원,최훈,한희정,허금희 오민요윤종민이동호이상 이영 이영한이재규장희숙전성수정남 정지원최 한희정허금희
회원목록 - 3월 회비 납부해 주신 분 강대규,강대중,강덕순,강동민,강보라,강상철,강손주,강수돌,강수정,강수형,강영인,강용준,강유진,강정숙,강종구,강지영,강혜란, 강대규강대 강 순강동민강보라강상 강 주강수돌강수정강수형강영인강용준강유진강정숙강종구강지영강혜 강화석,고명석,고병헌,곽우석,구은모,구장현,권기섭,권다솜,권도익,권명희,권선아,권성실,권수정,권순용,권오주,권오현,금정길, 강화석고명석고병 곽우석구은모구장현권기섭권다솜권도 권명희권선아권성 권수정권순용권오주권오현금정 기영/김선미,김경룡,김경숙(의왕),김경예,김경한,김경호,김경희(마포),김귀선,김귀옥,김금성,김기정,김낙희,김남희(파주),김대성 기영 김선미김경룡김경숙(의왕)김경 김경한김경호김경희( 포)김귀선김귀옥김금성김기정김낙희김남희(파주)김대성 /길은실,김도연(안동),김두환,김란영,김만수(19기),김명숙,김명철,김명화,김문기,김문욱,김미경(의령),김미경(주안),김미향,김미 은 김도연(안동)김두 김 영 김 수( 기)김명숙 김명 김명화 김문기 김문욱 김미경(의령)김미경(주안)김미 김미 혜,김민정,김민희(도곡),김백규,김범용,김병주/정영아,김복희,김봉구,김봉수,김봉식,,김상채,김서기,김서연,김석봉,김석정,김석 혜 김민정 김민희(도곡)김 규 김범용 김병주 정영아 김 희 김봉구 김봉수 김봉식 김상 김서기 김서연 김석봉 김석정 김석 한,김선엽,김선주(부산),김선주(의정부),김성동,김성복,김성수(불귀24기),김성수(전주),김성수/이종진,김성일,김성희(과천)/조용 한김선엽김선주( )김선주(의정 )김성동김성 김성수( 귀 기)김성수(전주)김성수 이종진김성일김성희(과천) 조용 대,김소연(지행동),김송자(남양주),김수경,김순미,김승석,김승열,김시향/전상규,김양주,김영국,김영균/윤선영,김영근,김영란,김 대김 연(지 동)김송자(남양주)김수경김순미김승석김승 김 전상규김양주김영 김영 윤선영김영근김영 김 영옥(마포),김영옥(분당),김영희(고양),김용구,김용규,김용식,김용진,김유미(의왕),김윤미(중림동),김은경(수지),김은옥,김인복,김 영옥( 포)김영옥( )김영희(고양)김용구김용규김용식김용진김유미(의왕)김윤미( 림동)김은경(수지)김은옥김인 김 일,김잔디,김재경,김정수,김정숙,김정순(도봉),김정연,김종숙,김종식,김좌웅,김주리,김주헌,김준권,김중미/최흥찬,김지은(서울), 일김잔디김재경김정수김정숙김정순(도봉)김정연김종숙김종식김좌웅김주 김주 김준권김 미 최흥 김지은(서울) 김지혜,김진우,김진천,김진화,김창림,김천근,김춘우,김태경,김태균,김태임,김태환,김하연,김하영,김현숙/이성근,김형숙,김형진, 김지혜김진우김진천김진화김 림김천근김 우김태경김태 김태임김태 김하연김하영김현숙 이성근김형숙김형진 김혜경(분당),김혜란,김혜옥,김호영,김홍녕,김흥수,김희준,김희태(예천),나명숙,나익수,남궁순희,남송화,남요원,남태희,노순미, 김혜경( )김혜 김혜옥 김호영 김홍녕 김흥수 김희준 김희태( 천) 명숙 수 남궁순희 남송화 남요원 남태희 순미 노시춘,노옥임,노지숙/서승국,도법스님,류성하,류지호,마정숙,명법주,명훈재,모아라,문경혜,문근식,문병국/김계연,문영선,문진 옥임 지숙 서승 도법스님 성하 지호 정숙명법주명 재모아라문경혜문근식문병 김 연문영선문진 헌/김진옥,미타선원(하림스님),민경은,민성원,박경선,박경호(대구),박경화,박경희(부산),박명구,박미경/고영록,박미경/안형주, 김진옥 미타선원(하림스님)민경은 민성원 박경선 박경호(대구)박경화 박경희( )박명구 박미경 고영록 박미경 안형주 박민주/최정훈,박병기(군포),박상진,박상희(종로),박선경,박선정,박소현,박수정,박수정(괴산),박수환,박순천,박영규,박영선,박영 박민주 최정 박병기(군포)박상진박상희(종 )박선경박선정박 현박수정박수정(괴 )박수 박순천박영규박영선박영 호,박용규,박용배,박용주,박유란,박유미,박윤용,박윤희,박은수,박은숙,박인선,박일남/이정자,박재복,박재완,박정근,박정애,박정 호박용규박용 박용주박유 박유미박윤용박윤희박은수박은숙박인선박일남 이정자박재 박재완박정근박정 박정 임,박정화,박종숙,박종학,박진숙(성북),박진신,박진영/정은경,박진헌,박진현,박차식,박창근(파주),박철규,박해준/염경순,박현숙, 임박정화박종숙박종학박진숙(성북)박진신박진영 정은경박진 박진현박차식박 근(파주)박 규박 준 염경순박현숙 박혜원,박후임,배병국,배영화,배은미(거창),배은미(용인),배정환,백생학,백승권,백승준,백영호,백향숙,백희용,법상스님,변충희, 박혜원 박 임 병 영화 은미(거 ) 은미(용인) 정 학 승권 승준 영호 숙 희용 법상스님 변충희 변택주,봉은사,불광사,상정스님,서강석,서동수,서석원,서수보/김연수,서순화,서준미,서현석,서현정,선덕사,설동인,설동진,설헌 변택주봉은사 광사상정스님서강석서동수서석원서수보 김연수서순화서준미서현석서현정선 사설동인설동진설 동,설혜윤,성연동,성우석,성종기,손정옥,송기봉,송말영,송미정,송병화,송병희,송선우,송은주,송지연/민태문,송지희,송혜주,승묵 동설혜윤성연동성우석성종기 정옥송기봉송말영송미정송병화송병희송선우송은주송지연 민태문송지희송혜주승묵 스님,신명희,신수미,신승순,신한보경,신현종,신호승,실상사 스님 신명희 신수미 신승순 신한보경 신현종 신호승 상사 ,심숙희,심우영,심지향,안경희,안미숙,안선주,안수현,안정연,안정 심숙희 심우영 심지 안경희 안미숙 안선주 안수현 안정연 안정 혜,안직수,안진구,안향미,안혜영,양란영,양미희,양상은,양승익,양승전,양시영/박은정,양지선,엄대용,엄혜원,여원익,여희동,연성 혜안직수안진구안 미안혜영양 영양미희양상은양승 양승전양 영 박은정양지선엄대용엄혜원 원 희동연성 오,예일순,오대산월정사,오명숙,오미숙,오미정,오수영,오준서,오진탁,왕영경(선제),왕영미/왕영옥,왕영술/최명자,왕윤주,용묵 오 일순 오대 정사 오명숙 오미숙 오미정 오수영 오준서 오진탁 왕영경(선 )왕영미 왕영옥 왕영술 최명자 왕윤주 용묵 스님우경식우 옷살림우성 우정원원묵스님원 영 김태 원종호원현경원현욱유 식유보미유선미유선화유이상유 스님,우경식,우리옷살림,우성란,우정원,원묵스님,원소영/김태환,원종호,원현경,원현욱,유백식,유보미,유선미,유선화,유이상,유 재림 유현경 조형원 유홍 유희경 육경영 윤대 윤 영 김 희 윤미경 윤미순 윤상 윤숙영 윤용순(성진스님)윤유미 윤종 재림,유현경/조형원,유홍열,유희경,육경영,윤대중,윤덕영/김춘희,윤미경,윤미순,윤상복,윤숙영,윤용순(성진스님),윤유미,윤종 상 신용한윤태일윤현자윤효영윤희 은동원이강구이건 이재건이걸재이경섭 정성화이경숙이경순( )이경 이경 상/신용한,윤태일,윤현자,윤효영,윤희중,은동원,이강구,이건열/이재건,이걸재,이경섭/정성화,이경숙,이경순(분당),이경실,이경 재 귀자이경화이경희(수원)이관희이광원이광희 이금희이귀선이규원 박 진이금숙이기영이기원 이 숙이기 이 재/류귀자,이경화,이경희(수원),이관희,이광원,이광희/이금희,이귀선,이규원/박세진,이금숙,이기영,이기원/이향숙,이기춘,이길 은 이난수 이동언 이동 이동 (강원)이동호 이명귀 이명심 이명자 이명화( )이명화(수원)이명희(수지 )이모정 이미선 은,이난수,이동언,이동열,이동춘(강원),이동호,이명귀,이명심,이명자,이명화(부산),이명화(수원),이명희(수지행),이모정,이미선, 이미숙 이미연 이미현 이미현(이명옥)이병성 이병욱 이병인 이봉규(남양주)이상경 이상기(성북)이상동 이상민(대전)이상민 이미숙,이미연,이미현,이미현(이명옥),이병성,이병욱,이병인,이봉규(남양주),이상경,이상기(성북),이상동,이상민(대전),이상민 (파주)이상승이상원이상정이상화이석민이석재이선화(과천)이성미 이병석이성우이수경이순우이승용이승재이승현(양 (파주),이상승,이상원,이상정,이상화,이석민,이석재,이선화(과천),이성미/이병석,이성우,이수경,이순우,이승용,이승재,이승현(양 천)이연 이영 (통영)이영미이영민이영숙(거 )이영숙(서울)이영한이영희이용진 장인영이욱(김은영)이원숙이유 이 천),이연창,이영란(통영),이영미,이영민,이영숙(거제),이영숙(서울),이영한,이영희,이용진/장인영,이욱(김은영),이원숙,이유리,이 윤경이윤순이은이은미이은주(사 )이은주(양천)이인근이인희( )이일구이장림이재근이재영이재희이정남이정미이 윤경,이윤순,이은,이은미,이은주(사당),이은주(양천),이인근,이인희(마산),이일구,이장림,이재근,이재영,이재희,이정남,이정미,이 정민(의정 )이정 이정자이정 이정호이정희이종근이준경이지영( )이 화이천호이평 이 경(이 천)이 민이 정민(의정부),이정애,이정자,이정철,이정호,이정희,이종근,이준경,이지영(분당),이채화,이천호,이평래,이해경(이향천),이향민,이 현미이현숙이현 이현이이현재이형숙이혜심이홍기이화전이 욱이효선임경도임삼례임완숙임재 임 성임혜숙(광 현미,이현숙,이현애,이현이,이현재,이형숙,이혜심,이홍기,이화전,이환욱,이효선,임경도,임삼례,임완숙,임재복,임찬성,임혜숙(광 명)작은학 장경숙(경기도)장극수 장기용 장도원 장미정 장상준 장 현 장희수 전대식 전동선 전영호 전원 전인 전재현 명),작은학교,장경숙(경기도),장극수,장기용,장도원,장미정,장상준,장철현,장희수,전대식,전동선,전영호,전원배,전인애,전재현, 전정희 전진오 전형근 정 용 정남 정남수 성경모 정 스님 정명희 정명희(하동)정묵스님 정 순 정봉수 정석우 정선희(송 전정희,전진오,전형근,정교용,정남균,정남수/성경모,정덕스님,정명희,정명희(하동),정묵스님,정복순,정봉수,정석우,정선희(송 파)정설경정 홍정송미정순 정영남정영일정영재정영태(주안)정윤주정은주정은희( 원)정 봉정종규정 심정태용 파),정설경,정세홍,정송미,정순교,정영남,정영일,정영재,정영태(주안),정윤주,정은주,정은희(노원),정제봉,정종규,정춘심,정태용, 정판 정현임정혜선정혜정정호상 용스님조경숙 이호 조경순조 정판세,정현임,정혜선,정혜정,정호상,제용스님,조경숙/이호균,조경순,조계향,조규영,조근형,조남순,조문제,조문희,조미정,조서 조규영조근형조남순조문 조문희조미정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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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선원,조순미,조승희,조영숙(동작),조원옥,조윤미,조장래,조재원/구진아,조정연,조정희,조찬욱,조태임,조한흥,조행임,조현 연 조선원 조순미 조승희 조영숙(동작)조원옥 조윤미 조장 조재원 구진아 조정연 조정희 조 욱 조태임 조한흥 조 임 조현 삼 조현숙(현선)조호범 주경순 주 주용수 주정옥 진미정 진 희 차상엽 조승미 차상조 수광 천기원 천명숙 천선혜 천용규 삼,조현숙(현선),조호범,주경순,주리,주용수,주정옥,진미정,진창희,차상엽/조승미,차상조,채수광,천기원,천명숙,천선혜,천용규, 천정규 최경 최명성 최 순 최선자 최 현 최수정 최연희 최영규 박연옥 최우영 최웅석 오희자 최원형 최은아 최은정 최은 천정규,최경애,최명성,최복순,최선자,최세현,최수정,최연희,최영규/박연옥,최우영,최웅석/오희자,최원형,최은아,최은정,최은 혜최은희최장희최정 최정은최진락최태영최평식최현석최형호편정자하건 혜,최은희,최장희,최정예,최정은,최진락,최태영,최평식,최현석,최형호,편정자,하건찬/백해순,하대덕,하성준,하영란,한생명,한숙 순하대 하성준하영 한 명한숙 영한은희한주영 윤남진한진숙 지호 공스님허갑 허극허금희허남결허미영허영남허용석허태영허현정현혜련홍남 영,한은희,한주영/윤남진,한진숙,함지호,해공스님,허갑열,허극,허금희,허남결,허미영,허영남,허용석,허태영,허현정,현혜련,홍남 주 한은수 홍민 홍수 (지각스님)홍승규 홍연 홍영진 홍용호 홍우자 홍진섭 홍태경 홍현경 황남 황말희 황선희 황은영 주/한은수,홍민철,홍수찬(지각스님),홍승규,홍연실,홍영진,홍용호,홍우자,홍진섭,홍태경,홍현경,황남채,황말희,황선희,황은영, 황인정 광주전남지부 회원 강금옥 강동완 강미다 강영걸 강은정 강지수 고 강금옥,강동완,강미다,강영걸,강은정,강지수,고국산,고영석,고정희,기향미,김경숙(광주),김경자,김도연(광주),김복동,김상미,김 고영석 고정희 기 미 김경숙(광주)김경자 김도연(광주)김 동 김상미 김 선아김성 김 운김송자(광주)김순희김연희(순천)김영봉김옥자 설이원김용성(광주)김우용김유미(광주)김은숙(광주)김 선아,김성부,김소운,김송자(광주),김순희,김연희(순천),김영봉,김옥자/설이원,김용성(광주),김우용,김유미(광주),김은숙(광주),김 인곤(담양)김재홍 김정미(광주)김정 김정아(광주)김정희(광주)김종근 김종 김지 김 곤 김 화 김현경 김화자 남유정 인곤(담양),김재홍,김정미(광주),김정분,김정아(광주),김정희(광주),김종근,김종덕,김지환,김창곤,김향화,김현경,김화자,남유정, 노병암/박경여,노상훈,노주실,노평기,마금자,문동숙,문서희,문숙영,문영배,문한식,박귀환,박길원,박미옥,박병기(광주),박병준, 병암 박경 상 주 평기 금자 문동숙 문서희 문숙영 문영 문한식 박귀 박 원 박미옥 박병기(광주)박병준 박숙 최기주 박영숙 박재 박주석 박 순 박희선 박희택 송영자 방상영 봉문수 서정옥 서주희 송화숙 신경화 신숙 양선숙 양 박숙/최기주,박영숙,박재복,박주석,박춘순,박희선,박희택/송영자,방상영,봉문수,서정옥,서주희,송화숙,신경화,신숙,양선숙,양 성미 양영규 양옥자( 법스님)양은석 은영 염미숙 오민요 오선옥 유순종 윤근자 윤묘순 윤우 윤종민 이경순(광주)이동호 성미,양영규,양옥자(행법스님),양은석,여은영,염미숙,오민요,오선옥,유순종,윤근자,윤묘순,윤우향,윤종민,이경순(광주),이동호 (광주)이두 이루니이명규이미숙(광주)이상 이상호(광주)이선화(광주)이 정이숙희 진형섭이영숙(광주)이옥인이재규 (광주),이두행,이루니,이명규,이미숙(광주),이상실,이상호(광주),이선화(광주),이소정,이숙희/진형섭,이영숙(광주),이옥인,이재규, 이 근 이 표 이지영(광주)이 모 이혜연 임선현 임수연 임유경 임현수 장동권 장 호 장희숙 전명 전성수 전영진 정성태 이중근,이중표,이지영(광주),이해모,이혜연,임선현,임수연,임유경,임현수,장동권,장춘호,장희숙,전명국,전성수,전영진,정성태, 정영태(광주)정용관 김영아정은희(광주)정 희조 정영태(광주),정용관/김영아,정은희(광주),정찬희,조배균,조봉태,조윤호,조창현,조태정,조홍성,진석만,최선미,최선영,최수아,최 조봉태 조윤호 조 현 조태정 조홍성 진석 최선미최선영 최수아 최 점화,추선영,한용욱,한희정 점화추선영한용욱한희정 한생명 회원 각묵스님강봉주강태형곽재천권 은김경림 홍종표김미정( 내)김병호김수미 공진섭김수정김은숙(남원)김은영김인 각묵스님,강봉주,강태형,곽재천,권시은,김경림/홍종표,김미정(산내),김병호,김수미/공진섭,김수정,김은숙(남원),김은영,김인중, 김정오 김종섭 김종옥 김진희 김태식 김태 김현지 김형렬 지숙( 양) 정희 박미경( 양)박승년 박은영 박현옥 민지 서 김정오,김종섭,김종옥,김진희,김태식,김태훈,김현지,김형렬,노지숙(함양),류정희,박미경(함양),박승년,박은영,박현옥,백민지,서 광석 서 억 서석곤 석라비 기문 신미영 신정근 신현미 안문재 양재경 명화 오정윤 오지영 김성오 용 광석,서만억,서석곤,석라비,손기문/신미영,신정근,신현미,안문재,양재경,여명화,오정윤,오지영/김성오,용춘란/양운석,위양자, 양운석 위양자 유현미 윤수민 이귀섭 윤완식 윤용병 윤혜숙 응묵스님 이 임 이득규 오혜원 이문겸 이민 이훤민 이영경 이영준 이은희 송 유현미,윤수민/이귀섭,윤완식,윤용병,윤혜숙,응묵스님,이덕임,이득규/오혜원,이문겸,이민제/이훤민,이영경,이영준,이은희/송 사석이인옥이일우이일형 김영선이종명이주신이주희( 양)이진순이 승이현정이혜정( 내)임동석임송임영 사석,이인옥,이일우,이일형/김영선,이종명,이주신,이주희(함양),이진순,이철승,이현정,이혜정(산내),임동석,임송,임영란/채승석, 승석 임재경장일안장준모전순우전재성정경화 조의 정대 정상 정상순 윤정준정충식정하늘(강서)정 석 조성미조경미 임재경,장일안,장준모,전순우,전재성,정경화/조의제,정대환,정상길,정상순/윤정준,정충식,정하늘(강서),정회석/조성미,조경미/ 이주승조경숙(남원)조미영 임현택조봉순조선희조양호 김현숙조인옥조정미조준규조지희조 숙 윤 정주상용주지 이주승,조경숙(남원),조미영/임현택,조봉순,조선희,조양호/김현숙,조인옥,조정미,조준규,조지희,조창숙/윤여정,주상용,주지환, 지숙현 성진 진상 최윤선 차상영 천수 최귀순 최석민 최수옥 박 은 최종식 최화연 표외숙 하태운 한광용 장희정 한미 지숙현/손성진,진상훈/최윤선,차상영,천수만,최귀순,최석민,최수옥/박찬은,최종식,최화연,표외숙,하태운,한광용/장희정,한미 경 조종 한승명한형민허은정허현주홍현숙(남원)황의동 김영숙 경/조종환,한승명,한형민,허은정,허현주,홍현숙(남원),황의동/김영숙
2014년 연회비 납부해 주신 분 곽만연,권명심,김병찬/강양화,김성복,김성희(원주),김소영,김옥순,김옥희(동작구),김정순(이천),김정현,김태준/김현정,김태훈,김 곽 연권명심김병 강양화김성 김성희(원주)김 영김옥순김옥희(동작구)김정순(이천)김정현김태준 김현정김태 김 한 유성 박승순박 응변강 신원 신정희양경자이경희이기 이남곡이병석(용 )이상기(용인)이인석 차영미이일 한나/유성철,박승순,박시응,변강훈,신원철,신정희,양경자,이경희,이기중,이남곡,이병석(용산),이상기(용인),이인석/차영미,이일 우,임인순,정규원,정기효,정윤화,정진철,조기봉,조봉순,조영진,채영님,총무원중앙기록관,최영옥 우임인순정규원정기효정윤화정진 조기봉조봉순조영진 영님총무원 앙기록관최영옥
3월 인드라망 교육도량 후원금 최평식 김옥순, 최평식, 김옥순 신용식, 신용식 장순자
3월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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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행사·교육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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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명] 부처님 오신 날 : 마을 장터 [실상사] 부처님 오신날 : 봉축문화제 5/9-11 [귀정사] 산야초학교 시작 [인드라망대학] 애니어그램 입문 워크숍 5/17 [사무처] 인드라망 회원만남의 날“손에 손잡고 화쟁의 길을 함께 걸어요” 5/23-25 [수련원귀정사] 자연치유학교 시작 5/24 [선덕사] 인드라망불교대학 성지순례 5/26 [사무처] 34기 불교귀농학교 회향식 [사무처] 인드라망 농사학교 수료식 5/1,15,22,29 [사무처] 심심학교 강좌‘꿈으로 보는 삶’진행중 5/7,14,21,28 [사무처] 인드라망불교대학 강좌‘도법스님과 함께하는 <부처님 생애>’
인드라망 교육도량 소모임 일정(서울 양천구 신정동) 독서모임 : <너츠(NUTS!)> 저자 케빈 프라이버그, 재키 프라이버그 5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 신정동 뉴캐슬 부동산 양천강서지역 녹색평론모임 : <묵자: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5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 교육도량 *각 소모임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홈페이지 [회원마당]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생명 소모임 일정(남원 산내면) 행복한가게 나눔꽃 자원활동 : 매주 화요일, 금요일 / 한생명 1층 나눔꽃매장 직거래장터모임 : 5월 6일 화요일 / 한생명 2층 대강당 판소리모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한생명 한글방 굿패모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한생명 느티나무사랑방 자전거 수리점 : 매주 월요일 오후 2:30~4:30 / 한생명 마당 요가모임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목요일 오후 6시 / 한생명 느티나무 사랑방 *각 소모임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생명 홈페이지나 전화 063-636-5388 로 문의하세요.
광주전남인드라망 소모임 일정(광주 동구 산수동) 소걸음 : 걷기모임 / 5월 3일(토) 토요일 오전 9시 / 장성 백우산 임도길 나루터 : 시모임 / 5월 7일(월) 저녁 7시 / 선덕사 1층 마을사랑방 오마주 : 영화모임 / 5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 선덕사 1층 마을사랑방 5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 선덕사 1층 마을사랑방 씨앗모임 : 독서모임 / 5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 선덕사 1층 마을사랑방 **각 소모임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음카페‘광주전남인드라망’이나 전화 062-624-4660 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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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입고 고쳐입고 아름답고 편안한
우리옷
인드라망은 1999년부터 생활한복을 제작,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옷 강좌를 통해 우리 몸에 맞는 옷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을 확인하세요. ■ 주문 및 판매 물품 - 한 벌 옷: 아래위 한 벌로 저고리와 바지, 속저고리와 속바지의 아래 위 옷 - 조끼: 단체복으로 많이 이용 - 면 T-shirts: 단체복으로 많이 이용 - 속저고리: 겉저고리 속에 입는 옷, 겉옷으로도 이용 가능 - 소품: 천연염색 스카프와 면생리대, 가방, 앞치마, 다포, 황토속옷 등 - 봉축연희단복: 사월초파일 행사에 입는 옷 - 전통한복: 각종 행사에 입는 전통한복 ■ 수련복, 단체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우리 옷 인드라망은 정직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른 우리 옷을 제작 보급합니다.
전화 : 02-576-1895 www.indramang.org/woorioht 37
인드라망대학 5월 열린강좌 및 평화교육훈련 프로그램 - 애니어그램 입문 워크숍 (2박 3일) 성격유형에 따른 자동적 반응패턴 통찰, 진정한 정체성으로의 초대 내면의 장애를 극복하고 성숙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 탐색 • 일시 : 5월 9, 10, 11일 • 강사 : 최난주 선생님
• 장소 : 대학 강당 • 참가비 : 150,000원 (숙식비 포함, 교재비 별도)
- 고전의 지혜 (30시간) '가치' 있는 '과거'에 대한 '현재'로의 계승, 고전공부를 통한 삶과 세상에 대한 탐구 "논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 • 일시 : 5월 13,14,15일 / 20,21,22일 / 27,28,29일 • 장소 : 대학 강당 • 강사 : 이남곡 선생님 • 참가비 : 시간당 2,500원 (교재비 별도)
인드라망대학 단기대학 "쉼, 일, 배움" 사람중심의 가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문화를 가꾸어 가고자 하는 청년분들 우리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대안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활동가분들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 놓고 자신과 삶에 대해 성찰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 인드라망대학의 공부와 생활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 • 대학 공부 및 생활 더불어 같이하기 • 참가비 : 100,000원
• 1주 단위 운영 (일요일 ~ 금요일)
※문의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indramangdaehak 이메일 indramangdaehak@hanmail.net 전화 070-4155-5688, 010-5525-2556 ※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여 주시거나 신청서(대학카페 다운로드)를 작성하셔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 애니어그램 입문 워크숍 경우, 숙박여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은 3일 전까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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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망 마을큰장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귀농자와 인드라망 회원․ 조합원이 함께 만들어가요. • 일시 : 5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 장소 : 인드라망 교육도량 앞 - 친환경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횡성 장학한우, 봉화 까망돼지, 제철채소 등 특별 할인 - 친환경 농업 특강(베란다텃밭 가꾸기) - 지역특산물 소개 - 아나바다 장터 - 전통 먹을거리 - 도농교류 수공예 실습 - 신정매장 전품목 5% 할인(조합원만) - 길놀이 공연 ☞ 문의 : 02-576-1882 ※ 친환경 농업 특강,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접수해주세요.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농교류협력사업입니다.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한 기도에 동참해주세요 지난 총외에서 인드라망 구슬님과 함께 결의한‘핵 없는 한반도를 위한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탈핵을 위한 기도와 함께 핵에 대한 공부와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 주세요 • 기간 : 2014 3월~2015. 2월까지 (매일 30분씩) • 기도 방법 : 핵 없는 한반도 가꾸기 서원문 낭독 ➜ 100대 서원 절명상 ➜ 숨고르기 명상 • 문의 : 사무처 02-576-1886 자세한 사항은 인드라망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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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 내 안의 평화를 일구는 것을 시작으로, 갈등을 넘어 사회통합을 기원하고, 한반도 평화체제의 기반이 될 것을 서원하며, 범불교 범시민이 함께 100일 간 전국을 걷고, 권역별 합동위령제를 지내려합니다. 100일 순례기간 중 사시는 곳이나, 가까운 마을을 순례할 때 함께 해주세요. 함께하는 걸음걸음마다 화쟁의 꽃, 생명평화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최소 하루씩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순례기간 : 2014년 3월 3일(월) ~ 6월 10일(화) 100일간 • 순례장소 : 전국 16개 광역별 주요 도시 • 순례행로 및 일정 - 천고제 : 3월 2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 출발식 : 3/3(월) 제주 법정사지 - 지역순례 제주(3월3일~9일) ➜ 부산/울산/경남(3월10일~23일) ➜ 대구경북(3월24일~30일) ➜ [광주/ 전남(3월31일~4월13일) ➜ 전북(4월14일~20일) ➜ 충북(4월21일~27일) ➜ 대전충/남(4월28 일~5월4일) ➜] 강원(5월5일~11일) ➜ 경기남부(5월12일~18일) ➜ 인천(5월19일~25일) ➜ 경기북부(5월26일~6월1일) ➜ 서울(6월2일~10일) - 종료식 : 6/10(화) 서울 광화문공원 100일간의 순례를 회향하는 자리이오니 인드라망회원님들도 함께동참해 주세요! • 주간일정 - 매일 낮 프로그램 : 매일 낮에는 현장순례를 기본으로 합니다. (월요일 낮 : 순례단 정비) - 저녁프로그램 : 매일 낮에는 현장순례를 합니다. * 월요일 밤 : 화쟁사랑방 (도법스님을 비롯한 순례단과의 대화) * 수요일 밤 : 화쟁콘서트 (대화와 문화마당) - 토요일 : 생명평화행진 및 국민통합문화제 3~4km 묵언(침묵)행진『가족단위 참석할 수 있게』 오후2:00 생명평화행진 화해성찰의 메시지(진보 - 보수 - 중도) 오후4:00 위령제 축하공연(예술인들) - 이벤트 - 주민참여 공연 오후4:30 국민통합문화제 오후7시경 평가회 및‘붓다로 살자’안내모임 ※ 매주 월요일은 순례단 정비의 날입니다. ※ 지역 형편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함께 있음이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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