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위클리 27호 03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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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호 2016년03월11일 alweekly.ca 앨버타위클리는 앨버타 주와 한인 단체들의 소식을 객관적으로 전하는 올바른 신문이 되겠습니다.

캘거리, 에드먼턴 모두 경기후퇴 지속 예상

연방 자유당 정부, 이민법 개정안 공식 발표

휘청이는 오일패치의 레이오프와 비용삭감 증가로,일자리 감소 10만 넘어

에드먼턴의 라이드쉐어

탭카(TappCar), 3월 14일 운행 개시

캘거리시 보도블럭 보수 능력 파손 속도보다 뒤져

사전 전자 입국 승인제도 (eTA), 올 가을로 시행 연기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2016년 정기총회 및 봉사활동

캘거리, 3월 3일 북한 핵실험 규탄 서명회 및 사진전 개최 연방 통계청, 앨버타주 남녀 임금 격차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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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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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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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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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담당: 최형란 이사 hchoi@kentrexs.com 중국인 담당: Angela Luo angela@kentrexs.com 한국인 법률담당: 박경국 이사 kgpark@kentrexs.com (780) 758-7410 / (780) 414-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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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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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캘거리시 보도블럭 보수 능력,

연방 중앙은행, 금리 조정 여부 놓고 고심 캐나다 연방 중앙은행이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 조정여부를 놓

파손 속도보다 뒤져

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전문가 대부분이 현행 유지를 예측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 달러(루니) 환율이 반등하고 있고, 가계부채가 사상 최 고 수위에 이른 상황에서 금리 추가 인하 또는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릴 경우, 루니 환율이 상승해 수 출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 “반면, 추가 인하를 결정하면 토론토와 밴쿠 버 주택시장의 열기를 더욱 자극할 것”는 상반되는 국면에 놓여있다. 국내 금융권의 주택 모기지와 각종 대출 이자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중앙은 행 기준 금리는 지난해 두차례나 내려 현재 0.5%선에 묶여있다. 몬트리올뱅크의 벤자민 라이츠스 경제수석은 “전문가들의 대세는 금리동 결”이라며 “중앙은행은 이와 함께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블럭의 깨진 틈에 구두굽이 걸

보도블럭에 대한 더 많은 비용과 늘

내다봤다.

려, 당신의 어머니가 넘어져 허리를

어나고 있는 수요를 시당국이 어떻게

수출이 지난 2008년 불황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내수를 늘려 경기를

다친다. – 그리고 보도블럭 수리를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교통국의 대

부양한다는 정책에 따라 금리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청하기 위해 311로 전화를 건다. 이

변인인 푸자 쌔커리(Pooja Thakore)

런 예는 농담이 아닐 수 도 있다.

는 많은 비즈니스 단체들이 그 작업 을 완료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캘거리시의 보고서는, 시당국이 조만

말했다.

간 증가하는 보도블럭 수리 요구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노후화되고 있는 보도블럭에 관해

있다. 왜냐하면 수리를 할 수 없을 정

서, 시는 콘크리트 수리 및 교체 작업

도로 노후화되었기 때문이다.

에 총 1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확 인했습니다. – 그것은 약 250km의

‘스텝 포워드 리포트(Step Forward

보도, 연석 그리고 배수구 공사를 모

Report)’에 따르면, 캘거리시의 보

두 포함한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

도블럭 50 퍼센트 이상이 40년 이상

했다. “공공 구역 프로젝트 중, 콘크

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는 콘크리트가

리트 품질의 일부로서, 캘거리시는 보

더 부서지기 쉽다. 현재 시는 31 킬로

도, 연석, 배수구의 수리 및 교체를

미터의 보도블럭 교체에 대한 예산을

위한 재정적 수요를 검토하게 될 것

배정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미래

이다. 콘크리트 자산 재고 및 콘크리

수요를 따라 잡기에 그걸로는 부족하

트 자산의 불량화 비율에 대해 고려

다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해야 할 것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앨버타WEEKLY

있습니다.”

제26호 2016년 03월011일

Mcgeachy)에 따르면, 시당국은 매년

시 당국의 자체 검토 이후, 시당국 스

에드먼턴 취재 및 광고 문의 : 587-596-5554

보도블럭에 대한 평가를 하고, 하나

스로는 가장 심각히 파손된 보도블럭

하나마다 상태에 대한 등급을 매긴다

들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시

고 한다.

민들 역시 311 전화를 통해서 보수

도로국 대변인인 크리스 맥기치(Chris

캘거리 취재 및 광고 문의 : 403-771-1158

요청을 제출할 수 있는데, 파손된 보

발행처 : HANKOOK NEWS | 등록번호 : TN19015908

“파손의 심하기에 따라, 보도블럭

도블럭들은 마치 횡단보도 신호등 수

은 수리되거나 또는 ‘지역 개량공사

리 요청처럼 평가될 것이라고 맥기치

(local improvement)’라고 불리는

는 말했다.

발행인 : 이 길 | 편집인 : 독고성

이 그 지역에 혜택이 되리라고 여기는

그렇게 되면 “누군가가 평가를 하고,

기자 : 탁우엘, 마이클 조, 이원진, 니콜라스 황, 이민주

프로젝트이며, 그러면 그들은 그 콘

그것을 목록에 올리고, 시당국은 콘

크리트를 완전히 다시 재생하게 됩니

크리트의 상태를 조사합니다.”라고

다.:라고 맥기치는 말했다.

그는 말했다.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것은 시의원들

마이클 조 기자

회계 : 여운걸 | 디자인 : 제시 양 | Email : help@alweekly.ca Web site : http://www.alweekl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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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데오’ 떠나면, 에드먼턴 수백만 달러 관광수입 손실 데이비슨은 이 이벤트의 효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가 거대하다고 말했다. – 그

“연간 기준으로 말하면, 이것

“FFI가 중요하진 않다는 것 이 아닙니다.

녀는 심지어 자동차 딜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데오는 에드먼턴에서 42년 동안 개최되었

확실히 아닙

러들도 전

다. 하지만, 올해가 우리 시에서의 마지막 행사가 될지도 모른다.

니다. 하지 만, 두 행사

국 곳곳에 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인해

은 우리 시의 가장 내세울 만

가 모두 함께 어울려 잘 치뤄

차량 판매가 상승하는 걸 보

한 연례 행사 중의 하나입니

지고 있어요, 그래서 CFR을

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 왜냐하면 매해 그 결과를

잃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 될

“이 이벤트는 시 전체를 휩씁

비교해 보건대, 해마다 우리

겁니다.”

니다. 호텔에 종사하는 모든

가 신뢰할 수 있는 영향력을

데이비슨은, 지난 몇 년간 그

‘에드먼턴 관광(Edmonton

에 달합니다.”라고 ‘에드먼턴

사람들도 로데오가 우리 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라

들이 이 이벤트를 도심 깊숙

Tourism)’의 부회장에 따르

경제 개발 공사(Edmonton

서 열리게 되면 방이 거의 꽉

고 그녀는 말했다. “사람들은

이 확장시키도록 열심히 일했

면,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

Economic Development

차는 걸 알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 이벤트에 기대어 삶

다고 말했다.

데오(CFR: Canadian Finals

Corp.)’의 관광 부문 부회

을 계획합니다.”

“지난 3년간, 우리는 마케팅

Rodeo)’를 잃는 것은 에드

장인 매기 데이비슨(Maggie

렉설 플레이스(Rexall Place)

로데오를 ‘팜 페어 인터

비용과 우리가 이벤트에 투

먼턴시에 수백만 달러의 세입

Davison)이 말했다.

에서 열리게 될 2016년도 이

내셔널(FFI: Farm Fair

입한 투자금을 늘려오고 있

손실을 야기할 것이다.

“이건 단순히 조그만 감자 띠

벤트는, 에드먼턴에서 이 행

International)’과 같은 시기

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팜 페어(Farm Fair)와 CFR

위에 비교할 만한 게 아니에

사가 연달아 열리게 되는 43

에 개최하는 것이 시에게는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

을 결합해 보면, 에드먼턴

요. 우리가 이 이벤트를 잃어

번째가 될 것이다.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왜냐

졌던 어떤 것보다 아마 더 많

시에 끼칠 경제적 영향은 연

버린다면 에드먼턴시에 엄청

데이비슨은 일관성이 이 이벤

하면 일주일 내내 이벤트로

이 지출하고 있을 겁니다.”

간 기준으로 약 8천만 달러

난 손실이 될 겁니다.”

트를 키우는데 정말 도움을

넘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

독고성 기자

에드먼턴,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데오(CFR)’ 잃을 수도 그들이 할 필요가 있는 일을

지를 결정해야만 할 것이다.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는데

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그

오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

열린 마음을 유지하기를 희망

는 말했다.

룹의 CEO인 밥 니콜슨(Bob

한다고 말했지만, 다른 예약

그는, CPRA 역시 이벤트의

Nicholson)은 자신들로부터

들을 받으려는 상담이 그 가

흥행 및 렉설 플레이스에서

의 입찰은 없을 것이라고 말

능성을 망쳐버릴 것 같아 우

후원을 해준 스폰서들의 보

했다. “다른 입찰들은 우리가

려스러워 한다.

호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

현재 제시할 수 있는 것보다

“저는 에드먼턴이 입찰할거라

고 말했다.

훨씬 셀 것같네요.”

는데 대해서는 희망적입니다.

에디는 에드먼턴이 이전보다

그는, 오일러 그룹이 벌써 라

하지만, 행사 장소가 필요합 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더 큰 돈을 제안했다는 것을

져스 플레이스를 사용할 다

에드먼턴에서 40여 년을 보

Group)으로부터 2017년에

인정했다. 하지만, 그 금액은

른 예약들을 고려하고 있으

낸 후 지금, ‘캐네이디언 파이

는 라져스 플레이스(Rogers

325만 달러라고 보도된 만큼

며, CPRA가 그들의 마음을

그는, 오일러 그룹이 ‘에드

널스 로데오’는 그들이 생각

Place)에서 로데오를 개최하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먼턴시가 입을 혜택’과 ‘행사

하기에 더 푸른 목초지를 향

겠다고 받은 제안을 거절했으

그는, 과거에 CPRA가 다른

고 덧붙였다.

유치를 위한 그룹의 입찰 상

해 떠나갈 지도 모른다.

며, 다른 도시들에게 입찰을

도시들로부터 온 입찰에 응하

“열려진 틈이 있습니다. 하지

한가’ 양쪽 모두를 숙고해주

지난 3월 2일, 에어드리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에드

만, 그건 이 문 사이로 열려진

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irdrie)에 본거지를 둔 ‘캐

협회의 총관리자인 댄 에디

먼턴과의 깊은 관계 때문이었

아주 작은 틈에 불과해요.”

“이 이벤트를 유치하는 것에

네이디언 프로페셔널 로데오

(Dan Eddy)는 에드먼턴을 떠

고,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은 그

한편, 오일러는 입찰을 진행

대해 제 생각을 말하자면, 오

협회(Canadian Professional

나기는 어렵겠지만, 그들은

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했고, 에드먼턴시 역시 관련이

일러가 자신들을 위한 최선책

Rodeo Association)’는, 자

로데오 출전 경쟁자들을 위

그것은 에드먼턴을 포함한 어

되어 있으며, 일정 부분의 재

을 하기를 선택하든지 또는

신들의 위원회가 에드먼턴시,

한 큰 재원을 찾고 있다고 말

떤 도시라도 2017년의 이벤

원을 제안했다.

에드먼턴시를 위한 최선책을

노쓰랜드(Northlands) 및 오

했다.

트에 응찰할 수 있다는 얘기

지난 3월 3일 수요일, 돈 아

하기를 결정하든지는 시간이

일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그들, 카우보이들은 그러한

이며, 오일러가 입찰을 더 구

이버슨(Don Iveson) 시장은,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OEG: Oilers Entertainment

이벤트를 떠나갑니다. 그리고

미가 당기게 만들 의지가 있는

OEG가 로데오를 머무르게

마이클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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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데오(CFR)’, 캘거리로 옮길지도 프로페셔널 로데오 선수로

다면 캘거리는 CFR을 위한

서, 스캇 쉬프너는 캐나다에

훌륭한 도시입니다.”

관계자들, 이벤트 유치 도시 변경 위해 여러 옵션들 탐색중​

서 가장 큰 두 개의 로데오 경기에 15번 출전했다. : 캘

CFR은 캐나다 최대의 실내

거리 스탬피드 로데오(CFR:

로데오 경기로서, 연간 9만

Calgary Stempede Rodeo)

명의 사람들을 몰고 온다. 에

와 캐네이디언 파이널스 로데

드먼턴 렉설 플레이스(Rexall

오(Canadian Finals Rodeo)

Place)에서 43년을 보낸 후,

– 하나는 캘거리, 다른 하나

CPRA 관계자들은 그들이 더

는 에드먼턴에서 열린다.

많은 돈, 더 좋은 후원자들 그리고 흥행을 위한 더 증가

하지만, 현재 캘거리 스코

된 투자를 찾고 있었다고 말

샤뱅크 새들돔(Scotiabank

했다.

Saddledome)을 두 이벤트

CPRA의 총관리자인 댄 에디

모두의 홈그라운드로 쓰자는

(Dan Eddy)는 그의 멤버들을

얘기가 나오고 있다.

위한 공정함을 원한다고 말

3월 2일 수요일, 캐나다 프로

했다.

캘거리가 곧 스템피드와 CFR 모두의 본거지가 될 수도 있다

페셔널 로데오 협회(CPRA: the Canadian Professional

“CFR 이벤트가 끝난 후, 많

에디는, 그들이 약 6개의 다

는 여전히 걱정스러워 한다.

대로머물 수 있게 하는 윈-

Rodeo Association)는, 에

은 로데오 출전 선수들은 설

른 도시 중에서 심각하게 장

“로데오 경기들은 캘거리만이

윈 해결책을 희망합니다.”라

드먼턴시와 오일러 엔터테인

사 그들이 이겼다고 하더라

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

아니라, 앨버타 전체를 통틀

고 말하며, 쉬프너의 말에 동

먼트 그룹이 제출한 제안을

도 손익 분기점 근처에도 가

다.

어 큰 행사입니다.”라고 그는

의했다.

만장 일치로 거부한 이사회

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에

CPRA는 지난 3월 4일 목요

말했다. “나는 이 스포츠가

“우리는 더 많은 도시에서 더

직후에 그들이 에드먼턴을 떠

디는 말했다. “따라서 충분

일, 캘거리시의 대표들과 논

단지 한정되어 있는 지역에서

많은 로데오를 개최하는 것이

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한 경기장들과 큰 경제적 부

의를 했으며, 에디의 말에 따

만이 아니라, 캐나다 전체에서

로데오 팬들을 늘리는 길이라

산물이 있다면, 저는 우리 출

르면 새들돔이 후보 장소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나

고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그

“중요한 것은 CFR을 팬들이

전 선수들과 로데오 관계자

선택되었다고 한다.

는 캘거리가 카우보이들을 위

는 말을 이었다. “우리는 캘

찾아올 수 있는 곳에 두는 것

들을 위한 최선의 행동을 해

한 유일한 장소라고 알려지기

거리와 스탬피드가 함께 가는

입니다.”라고 쉬프너는 말했

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

쉬프너의 입장을 말하자면,

를 원하지 않습니다.”

것처럼, 에드먼턴과 CFR도

다.

가 느끼기로는, 오랫동안 부

비록 그가 CFR이 이제 캘거리

“나는 CFR이 에드먼턴을 떠

당한 취급을 받아온 그들을

에서 가축떼를 붙잡으려 한

캘거리 스탬피드의 대변인인

나는 것을 굳이 보고 싶지는

위해서 말이죠.”

다는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이

커트 카닷츠(Kurt Kadatz)도

야기라고 말하긴 했지만, 그

“저는 CFR이 에드먼턴에 그

않아요. 하지만, 그래야만 한

함께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 다.” 이민주 기자

캘거리, 에드먼턴 모두 경기후퇴 지속 예상 앨버타 경기, 유가 하락으로 인해 심한 타격 입어

지난 목요일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적인 하락은 두 도시 모두를 짓누르

한편, 컨퍼런스 보드는, 북쪽 에드

대도시 전망: 2016년 겨울, 캘거리

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에너지 산업

먼턴은 2015년의 1.8 퍼센트보다

는 2015년 동기간의 2.4 퍼센트 하

의 불황은 다른 부문으로도 확대되

조금 나은 1.3 퍼센트의 하락을 보

락과 비교해서, 1.2 퍼센트의 경기

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에 캘거리 지역에서 가장 심각

본 리포트는 캐나다 28개 ‘광역

위축이 추정된다.

면, 2016년의 불황은 2015년 만큼 심하지는 않겠지만,캘거리는 2년 연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 지자체 연

한 타격을 입은 건설업과 제조업은

도시 지역 조사(CMAs: Census

속으로 경기후퇴에 들게 될 것이다.

구 센터(Centre for Municipal

올해도 어려움을 계속 겪을 겁니다.

Metropolitan Areas)’의 연간 분석

Studies)의 부이사인 앨런 알컨드

그러면서, 서비스 부문의 환경도 악

이다.

(Alan Arcand)는 “오일 가격의 극

화될 것입니다.”

독고성 기자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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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전문가들: 캘거리시, 시민들의 '온라인 참여'에 신중히 접근해야 시당국, '사우스웨스트 급행버스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에게 온라인 자문 요청 “종종 자문 절차는 꽤 편협

들과 수준 차이가 나는 우리

지의 접속은 사상 최대인 1천

하거나, 큰 목소리를 내도 되

정부는 온라인에 그렇게 관여

8백5십만 방문자수를 기록했

는 – 또는 내도록 만드는-

하고 있지 않다.

다.

이해 관계만을 위한 비옥한

“열린 정부와 우리의 기술을

토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

활용한 민주적인 인터페이스

테일러는, 캘거리시 웹사이트

고 스타취는 말했다.

(interface)에 관해 말하자면,

의 방문자 트래픽이 주로 스

우리는 뒤져 있습니다.”라고

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플랫

그는 말했다.

폼으로 인해 터지기 직전이라

그는 온라인 참여 전략도 마 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

고 말했다.

캘거리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버스 게시판을 이용했었 다. 이제, 버스 루트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게 하기 위해 '온 라인'을 이용하려 한다.

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컴퓨터 스크

그는, 사람들이 두 가지 이유

그것은 청중에게 전달하기만

린이나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 수영장 시간과 같은 기본적

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라,

시간들의 총량을 고려하면,

인 정보, 또는 온라인 과세와

캘거리 시당국이 올바로 이

고 말한 이후에, 대중 참여의

양방향의 피드백 과정이다.

온라인 참여의 성장 기회는

같은 웹 서비스 - 중의 하나

용하기만 한다면, 온라인 자

이 주제는 뜨거운 화제가 되

스타취는, 시당국이 시민들로

무르익어 보인다.

로 인해 그 사이트를 방문한

문은 미래의 방식이 될 수 있

어왔다.

부터 단지 정보만을 모을 수

을 거라고, 마운트 로열 대학

시장은 시당국이 여전히 온라

는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자

캘거리시의 ‘웹, 디지털 서

그러한 이유들의 조합에다 시

(Mount Royal University)의

인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자문

문 시스템은 또한 시민들에게

비스’팀의 리더인 폴 테일러

민 참여를 더하는 것은 시당

한 전문가는 말한다. 하지만,

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정보를 피드백 해줘야 할

(Paul Taylor)에 따르면, 이제

국이 그들의 참여 포털 사이

필요가 있으며, 그는 그러한

껏 어떤 때보다 많은 캘거리

트에서 이미 떠안고 있는 것 이다.

거기에는 일을 엉망으로 만들

다고 말했다.

수 있는 많은 길들 또한 있

마운트 로열 대학, ‘커

좋은 예를 캘거리 시내의 ‘메

인들이 시로부터 정보를 얻기

다.

뮤니티 번영 연구소(The

인 스트리트 이니셔티브(Main

위해 웹(web)을 이용하고 있

Institute for Community

Street Initiative)’에서 보았

다.

나히드 낸시(Naheed Nancy)

Prosperity)’의 제임스 스타

다.

시장이 ‘사우스웨스트 급

취(James Stauch) 소장은,

행버스(Southwest Bus

어떠한 자문 절차라도 완전

Rapid Transit)’프로젝트에 대한 대면 자문(in-person

“시민들의 기대는 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시

캘거리시의 연간 3 퍼센트

민들에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스타취에 따르면, 캐나다인은

인구증가와 비교해 볼 때,

될만한 새롭고 적합한 도구

히 투명하지 않다면, 민주적이

인터넷의 이용에 있어 세계적

2005년 이후 웹 사용의 성장

를 항상 찾고 있습니다.”

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으로 앞서 있다. 하지만, 다른

은 연평균 10 퍼센트를 넘어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시민

섰다. 작년 캘거리시 홈페이

consultation)을 중단할 거라

독고성 기자

캘거리 트랜짓, 2016년 봄맞이 노선 및 스케쥴 변경 이 혹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

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더블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변경들은 이용 승 객과 버스 기사의 피드백, 탑

만약 그렇다면, 여기 이 리스

승객 수 그리고 심지어 교통

트가 그것에 대비하는데 도움

패턴에도 근거를 두고 있습니

이 수 있을 겁니다.

다.

캘거리 트랜짓 봄맞이 변경 리

그러므로, 이 변화는 더 나은

스트:

트랜짓 이용을 위한 것입니다.

http://www.calgarytransit.

하지만, 당신의 평범한 일상

com/news/spring-service-

에 약간의 당황스러움을 불

changes-2016

러올 수 도 있을 겁니다.

만약 당신이 월요일 출근이

더 생겼습니다.

캘거리 트랜짓(Calgary

다시 돌아오는 걸 끔찍이 싫

: 3월 7일부로 당신의 스케쥴

Transit)은 봄맞이 운행 개편

어한다면, 주말을 최대한 즐

이 완전히 뒤죽박죽이 될 수

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당

캘거리 트랜짓은 1년에 네 번

겨야 할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도 있습니다.

신의 출근 버스 노선에 그것

이와 같은 변경에 착수합니

독고성 기자


앨버타 WEEKLY

7

광 고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백종성 부동산

정직과 신뢰의 부동산 주택 매매 및 사업체 매매

추천 사업체 매물 Bottle Depot

Convenience Store

Sandwich & Smok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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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 Bar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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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성 (Stephen Baik)

<백종성 주요경력> •고려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불어불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 (M.B.A in Marketing)) •광고대행사 광고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 (A.E) •경영컨설팅 회사 경영 컨설턴트 (CRM Consulting - 한국 주요 대기업 경영 컨설팅) •이민 컨설팅 및 교육 컨설팅 •애틀랜틱 캐나다 ReMax 부동산 assistant 경력 (6년) •NAIT 수료 (Computer Systems Technology 전공)

Cell: 780-218-4549 jbaik@realtyexecutives.com

리딩타운이 필요한 학생 1. 학교에서의 학년보다 수준 높은 영어가 필요한 학생 - 개인별 맞춤 심화 학습으로 대학진학시 경쟁력 강화 2. 캐나다에 온지 몇 년 되지 않아 최대한 빨리 영어 레벨의 향상이 필요한 학생 3. 주의가 산만하고 학교 교재나 독서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 4. 글쓰기에 대한 개념이 약하고, Reading Comprehension 레벨에 비해 에세이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 리딩타운 프로그램 (유치원 부터 고3 학생까지 모든 레벨의 개인별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 프로그램)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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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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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이야기 (제23회) 이번 회에는 감초(甘草)에 얽

작하였습니다. "내가 환자들

치료되니 가져고 가서 복용

이튿날부터 그 의원은 병이

혀있는 고사를 말씀드리도

에게 약이라도 지어 줄 수 있

하세요"

나은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록 하겠습니다.

으면 좋을 텐데..."

환자들은 이 말을 믿고 약을

병의 증세에 대해서 물어보

옛날 어느 마을에 치료를 잘

부인은 이렇게 생각하며 한

받아가서 달여 먹었습니다.

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

하는 유명한 약방이 있었습

숨을 쉬면서 부엌으로 갔습

며칠이 지나고 의원이 돌아

은 위장이 좋지 않았고, 어

니다. 이 약방의 의사는 연

니다. 부엌에는 땔감으로

왔습니다. 병이 나은 환자

떤 사람은 가래와 기침이 심

로(年老)하였지만 병을 잘

쓰려고 해둔 마른나무들이

들은 약 값을 가지고 약방으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고쳐서 동네 사람들은 병이

많이 있었습니다.

로 왔습니다.

목구멍이 붓고 아팠으며, 또

서 기침을 멎게 해주고 다

나면 모두 이곳으로 와서 치

"이것들이 모두 약초(藥草)

"약값이라니! 나는 약을 지어

다른 어떤 이는 종양이 있었

른 약재들의 약성을 조화롭

료를 받았습니다. 인근 마

라면..."

준 적이 없는데..."

고, 또 태독이 있던 갓난아이

게 해 줍니다. 또한 서양의

을 사람들도 병이 나면 이곳

이렇게 생각하면서 무심코

"의원님이 왕진가신 동안 사

도 있었습니다.

학(西洋醫學)의 약리학(藥

으로 치료받으러 오거나 왕

잔가지를 하나 집어 입으로

모님께서 약을 지어 주셨습

그 후로 의원은 이 약초를

理學)에서 감초는 부신피질

진을 청하였습니다. 어느날

씹어보았더니 맛이 달았습니

니다."

감염성 질환(疾患)에 사용을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합

이 의원은 다른 마을의 왕

다.

"내 처가 약을 지어주었다구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

니다. 그리고 위산 분비기능

진(往診)을 부탁 받고 약방

"옳거니, 이걸 썰어서 약이라

요?"

고 이 약초는 독을 제거하

을 조절해주고 위장의 경련

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마침

고 주어야겠다. 일단 이것으

의원은 고개를 갸우둥하면서

고, 혈압을 내려주며, 다른

을 예방해 줍니다. 또 기침

의원이 약방을 비운 사이 그

로 의원님이 오시기 전까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약초와 같이 끓이면 다른 약

을 멎게 하고 염증을 가라앉

마을의 여러 환자들이 방문

시간을 좀 벌어야겠다. 이

"도대채 무슨약을 지어 주었

초의 효능을 더 올려준다는

혀 줍니다. 몸에 지병(持病)

하였습니다.

가지들을 달여 먹더라도 별

기에..."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 있거나 매일 양약을 복용

"사모님 의원님이 계신가요?"

해는 없을 거야. 그리고 환

의원 부인은 환자들이 모두

리고 그 약재의 맛이 달다고

하시는 경우, 반드시 한의

"지금 다른 마을로 왕진가셔

자들은 진짜약을 먹었다고

돌아가고 나서 자초지종(自

하여서 감초(甘草)라고 부르

사와 상담하신 후 복용하시

서 안 가십니다."

생각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

初至終)을 이야기 하였습니

기 시작하였습니다.

기 바랍니다. 그리고 2월부터

"그럼 언제쯤 오십니까?"

고 병이 좋아질지도 모르지!"

다.

한의학(漢醫學)에서 감초(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이

"요즘은 한번 왕진 가시면

의원 부인은 이렇게 생각하

그 얘기를 듣고 의원은 황당

草)의 약성은 달(甘)고 평

야기는 2주에 한번 교포 여

며칠씩 걸리시네요."

고 그 건초를 썰어서 약방을

해 하면서 말하였습니다.

(平)한 성질입니다. 귀경(歸

러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

환자들은 다시 집으로 돌아

찾아온 여러 환자들에게 주

"부엌에 쌓아둔 건초를 썰어

經)은 심(心)경과 폐(肺)경

다. (이 칼럼은 이풍원님의

가 의원이 돌아오기를 목 빠

었습니다.

주었다고? 그게 어떤 풀이기

비(脾)경과 위(胃)경으로 들

저서를 일부 참고하였습니

에 환자들 병이 나았단 말인

어갑니다. 중초(中焦)에 기

다.) 글로리아 한의원장 황병

지게 기다렸습니다. 의원 부

글로리아 한의원장 황병철

인은 하루에도 몇 번씩 환자

"이 약은 의원님이 왕진가시

가? 환자들이 모두 같은 병

운을 보해주고 열(熱)을 내

철 780-200-2871 http://

들이 찾아와서 의원을 찾는

면서 남겨둔 약입니다. 이것

이 아니었을 텐데... 정말 이

려서 독(毒)을 제거해 줍니

gloriaacupuncture.modoo.

통에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

을 드시면 웬만한 병은 다

상한 일이군..."

다. 또 거담(祛痰)작용을 해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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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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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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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트랜짓 자문 위원회, 더 많은 환승 주차장의 ‘유료’ 전환 제안 다.”라고 자문 그룹의 리포트는 지적

‘어디’에 설치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한다. “많은 주차구역을 ‘유료 지정

규정이 완화되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주차구역’으로 전환하면 과도한 수

있다. 현재, 시의 정책은 환승 주차장

요 증가 추세를 꺾을 수 있을 것입니

이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고 제

다.”

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0년 이 이슈를 검토했

에드먼턴시 도시 계획 국장인 나탈리

었다. 그리고 위원회는 시의회에 이

라쥬코(Natalie Lazurko)는, 그러한

이슈를 다시 재검토하도록 권고하고

규정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어

에드먼턴의 단지 한 환승 주차장에서

자리가 있다'라고 확인해 주는 것은

있다.

려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만 3천5백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

주차장이 더 비싸지는 것-공짜 주

시의원인 마이클 왈터스(Michael

“그건 너무 규정적이고, 너무 세분화

는 점을 지적하며, ETS(Edmonton

차장이 줄어드는-을 의미하게 될 것

Walters)는, 그는 이 이슈를 검토할

되어 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Transit System)의 자문 그룹은 시

이고 , 더 많은 사람들이 결국 버스

준비가 되어 있지만, 더 많은 ‘유료

왈터스는, 그가 어떤 변화에 대해서

의회가 ‘월 단위 유료 이용자’들이

를 타고 LRT역으로 가는 것을 장려

지정 주차구역’에 대해서는 납득하

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도심

이용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만들

할 것이라고, 에드먼턴시의 교통 자

지 못하겠다고 했다.

에 너무 많은 환승 주차장이 들어서

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 위원회는 다음 주 시의회에 전달

“우리의 전체적인 목표는 교통 비용

는 걸 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어떤 환승 주차장들의 일정 구역은

할 새 보고서에서 주장했다.

이 감당할 만하며, 더 이상 비싸지지

“과도한 환승 주차장은, 우리가 도심

한달 이용료로 42 달러를 받는다. 하

“공급을 증가시켜야 할 명확한 수요

않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의 빈자리에 목표하는 무언가를 채우

지만, 대기자만 3,500명인 센츄리 파

가 있습니다. ‘메트로 라인 LRT’의

그러한 모든 것들을 비교 검토해야만

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귀중한

크의 주차장처럼, 많은 경우 수요가

개통과 함께 이용자 수가 늘어났고,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토지를 차지해 버리게 됩니다.”

공급을 초과한다.

트랜짓 시스템의 북쪽 구간에 추가적

자문 그룹의 보고서와는 별개로, 시

미이클 조 기자

'모든 사람들을 위한 (월정 유료) 빈

인 환승 주차장 수요가 생길 것입니

의 담당 직원들 또한 환승 주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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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의 라이드쉐어 탭카(TappCar), 3월 14일 운행 개시 허를 수여한 회사이다. 우버는 지난 3월 1일, 새 규 정이 시행되

게 되며, 연금 프로그램 및 헬

다. 우리는 범죄 경력 조사를

스 베네핏(health benefits)

제출해야 하고, 수많은 트레

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다

이닝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처

면서 그들의

에드먼턴에 근거를 둔 이 라이드쉐어 회사는 자신들이

앱을 폐쇄했

택시와 우버의 중간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는 150달러를 들

는데, 이는

여 운전 면허증

음 시작할 때 그

‘앨버타주 라이드쉐어 보험’

그는 탭카카 현재 그들이 보

을 업그레이드해야 했고, 범

이 7월까지는 승인이 되지 않

유한 200여대의 차량을 운행

죄 경력 조사를 완료해야 했

을 것이기 때문이다.

할 충분한 운전자를 고용했

다고 덧붙였다.

다고 말했다.

전직 우버 드라이버였던 모하메드 시다흠드(Mohamed Sidahmed)는, 지금은 탭카에서 일하는데, 그의 말에 따르 면 점차 증가하는 ‘안전’에 대한 강조 때문이라고 한다.

“제 생각에 사람들은 우리 사

에드먼턴에 근거를 두고, 우

탭카의 드라이버는 또한 운

업 모델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

그들의 운전자 중에는 전

송 및 서비스 업종 종사자 등

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규

직 우버 드라이버였던 모하

의 노조인 ‘팀스터 유니언

말한다. – 차량들은 스마트

정을 준수하는 지역 회사이

메드 시다흠드(Mohamed

(Teamster union)’의 지역

폰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

기 때문이죠.”라고 탭카의 대

Sidahmed)가 있다. 그는 예

멤버가 될 것이다.

지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변인인 파스캘 리펄(Pascal

전에 우버에서 주당 20~30

한 ‘탭카’는 3월 14일 공식적

‘클래스 4’ 상업용 운전 면

Ryffel)은 말했다.

시간을 운전했었다. 하지만,

리펄은 탭카의 요금 체계가

으로 출범하게 된다.

허증과 상업용 차량 보험을

버를 합법화하려는 시의 노력 이 이루어 지는 가운데 부상

이 회사의 대표들은 이 새로 운 회사가 우버와 전통적인 택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현재는 우버를 그만 두고 탭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지고 있다.

리펄은 탭카가 드라이버들이

카로 옮겼는데, 그의 말에 의

밝히지 않았지만, 택시와 우

탭카는 시당국이 3월 1일부로

받는 혜택이 경쟁자들과는 다

하면 ‘품질과 안전에 대한 더

버에 필적할 수 있을 것이라

효력이 발생한 새로운 조례에

르다고 했다. : 운전자들은

높은 기준’ 때문이라고 한다.

고 했다.

따라 처음으로 라이드쉐어 면

풀-타임(full-time)으로 일하

“저는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

독고성 기자

'아파트 공실률과 임대주택 신축 증가'로 세입자 아파트 임대 쉬워질 듯 지난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집값 폭

업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증에 따라 주택시장의 거품 붕괴 사

10월 전국 아파트 공실률이 전년 같

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

은 기간 2.8%에서 3.3%로 증가했다.

운데, 아파트 공실률 증가와, 부동산

특히, 저유가 사태로 경기 침체를 겪

개발업계가 '임대 건물' 신축으로 눈

고 있는 앨버타주 등 서부지역은 전

을 돌리고 있어, 세입자들로서는 향

국 평균보다 높은 5%선의 공실률을

후 아파트 구하기가 한결 손쉬워질

보였다.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지역의 경우, 일부 아파트의 공실률이 20%를 넘어서며 건물주들

간 콘도 신축에만 매달려온 개발업자

지난달 전국 기존주택 평균 가격

이 입주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렌

들이 임대 수요가 크게 늘자 아파트

이 전년 동기 대비 17%나 뛰어 올랐

트비를 큰폭으로 내리고 무료 인터넷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 서민들의

고 토론토와 밴쿠버 는 각각 14%와

과 세탁기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 연기금 등 투자기관도 아파트 건

주거난이 가장 심한 밴쿠버 지역도

3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매니토바와 새스캐쳐완주에서도 공

물을 앞다퉈 매입해 임대 사업에 나

서민형 임대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거품이 꺼지며 가격

실률이 5~5.4%로 전국 평균치를 웃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시당국은 “지난해 신축 건물

폭락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

돌며 입주 희망자들에게 유리한 상황

가 잇따라 나오고 있으며, 부동산 개

이 벌어지고 있다.

발업계는 이를 주시하며 콘도, 주택

것”이라고 밝혔다.

중 절반이 임대 아파트였다.”며 “지 지난해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만 임대

난 5년간 1만개의 임대 유닛이 들어

아파트 거래액이 전년보다 6억달러나

섰다”고 전했다.

대신 아파트 신축에 나서고 있다.

반면에, 주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증가한 17억달러에 이르렀으며, 국내

임대가 안된 아파트 실태를 보여주는

밴쿠버와 토론토의 경우, 공실률이

주요 개발업체인 그레이트 구엘프 레

이에 더해 시영아파트도 3천5백개의

공실률이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지

상대적으로 낮은 1.5%와 0.8%선으

지덴셜사측은 “현재 캐나다와 미국을

새 유닛이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만, 호황인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로 빈 아파트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

대상으로 계획중인 12개 콘도 프로

개발 업계는 임대 건물 신축 프로젝

이다.

젝트중 4개를 임대 아파트로 전환할

트를 속속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업계측은 “지난 10년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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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앨버타 퍼스트 네이션들, 트루도 총리와의 회의에 실망 COP21 회의는 기후 변화 전략의 제

추장들, 본회의에 참여하지 못함에 실망

정에 있어 원주민을 포함한 모두의 참여를 약속한 바 있다. 참여 보장의 결핍 이외에도, 아 싸바스카 차이프위안(Athabasca Chipewyan) 퍼스트 네이션의 추장인 앨런 애덤(Allan Adam)은, 기후 문제 에 대해 너무 경제적인 해결책을 강조 하는 것 때문에, 트루도와의 회의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그 회의 내용을 발표한 성명에 따

[트루도 수상이, 밴쿠버에서 개최된 각주 수상,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원주민), 이누잇(Inuit: 극지방 원주민), 메티스(Metis: 혼혈 원주민) 지도자들과의 회의에서, 스콰미쉬(Squamish) 퍼스트 네이션의 장로인 라타쉬 나하니(Latash Nahanee)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 사진: Canadian Press]

르면, 토론은 ‘캐나다가 세계 클 린 성장 경제(global clean growth economy)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 회’에 초점이 맞추어 졌었다고 한다.

앨버타의 퍼스트 네이션들은 밴쿠버

수상과 주수상들이 함께 회의를 하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선출된 추장

에서 연방 수상의 주최로 열린 ‘기후

는 테이블에 배정된자리가 없다는 것

들이 더 직접적인 역할을 가지지 못

“애덤 추장이 말하고 있는 바는 너

회의’에서 약속된 ‘국가 대 국가’간

을 알았을 때 실망했다고 말했다. 연

하는 것에 대해서 실망했다.

무 솔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 의견

의 관계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방 수상 트루도는 원주민 지도자들

에 공김합니다.”라고 알렉시스는 말 했다.

및 단체들과 각각 따로 회의를 가졌

“그 회의에는 그들 부족민들의 정신

“퍼스트 네이션 사람들은 단지 와서

다. 그리고 연이어 주수상 및 그들의

과 함께 참석한 많은 추장들이 있었

연방 수상과 주수상들을 방문하라고

대표들과 회의를 다시 가졌다.

지만, 발언을 하도록 허락되지 않을

‘퍼스트 네이션 의회(The Assembly

거라는 것을 알아 차릴 수 밖에 없었

of First Nations)’는 ‘캐나다의 기

다.”라고 알렉시스는 말했다.

후 변화 전략(Canada’s climate

요청 받았을 뿐이다.”라고 ‘트리티 6(Treaty 6)’ 퍼스트 네이션의 대추

알렉시스는 인디언 관계부 장관인 리

장 토니 알렉시스(Tony Alexis)는 말

차드 프리언(Richard Freehan)의 위

했다.

임을 받아 그 역할로 주수상들의 회

이번에 밴쿠버에서 열린 회의는 파

의에 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리에서 열렸던 ‘COP21(Conference

하지만, 알렉시스가 프리언에게 감사

of Parties 21)’의 후속 회의였는데,

알렉시스는, 퍼스트 네이션들이 연방

change strategy)’의 설계와 공표에 대한 전면적인 참여를 옹호한다. 마이클 조 기자

캐나다 빈곤층 주택난, UN 주거권 보장 협정 외면 국내 시민단체들이 유엔 소위

“캐나다 전국에서 매일밤 거

원회에 민원을 제기해 작성된

리에서 지내는 노숙자가 3만5

것이다.

천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단체 관계자는 “보

특히, 토론토에서는 지난

고서가 외교적인 표현으로

1985년 노숙자 794명이 거

작성됐으나 결론은 캐나다

리에서 숨을 거뒀다고 지적했

연방과 각주정부가 빈곤층

다.

의 주거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이 관계자는 “주거권은 인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엔의 '

다운 삶의 가장 기본적인 조

주거권 보장 협정'은 세계 인

건”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캐

권선언을 바탕으로 마련된 국

나다가 협정에 명시된 기준을

제규약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

유엔 회원국 대부분이 서명했

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연

캐나다가 사회최약계층의 주

유엔의 경제,사회,문화권리소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

방재무부는 “현재, 사회개발

거권 보장을 규정한 국제 협

위원회는 지난 7일 발표한 관

특히, 노숙자 등 취약층의 주

보고서는 “온타리오주에서만

부를 포함해 3개 관련 부처가

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련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빈

거 복지를 개선하는 정책과

17만여명이 정부아파트 입주

주택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

있다는 유엔의 지적이 나왔

곤층의 주택난이 갈수록 심각

법적 보장이 시급하다고 강조

련중”이라고 전했다.

다.

해 지고 있다”며 연방정부에

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달

간이 평균 4년이상 걸린다”며

기다리고 있으며 대기 기


종합소식 14 에드먼턴 갤러리아 프로젝트, 시와 협약 체결, 주정부 지원은 난망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다운타운 아트 센터 계획 진행하려면, 시 협약은 물론 주정부 지원 필요 주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동의

다른 투자자를 끌어들이는데

가 꼭 필요한 새 복합 단지

중요하다고 말했다.

(complex)로 옮기는 것이다.

“우리가 자금을 마련하려고 접근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

최근 앨버타주 고등 교육부

해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장관에 임명된 말린 슈밋트

뒤에는 에드먼턴시가 100%

(Marlin Schmidt)는 갤러리

후원하고 있고, 서명된 양해

아가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고

각서가 그것을 증명한다는 자

말했다.

신감을 가지는 것입니다.”라

“우리는 작금의 경제적 현실

고 그는 말했다.

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앨버타주 전체에 걸

허이브렛츠는, 앨버타 대학교

쳐 교육기관들이 졸라대는 필

가 과연 그 복합 단지가 시

요성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급한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에드먼턴이 계획하고 있는 갤

금을 댈 것인지에 대한 사

는 에드먼턴 재활용 센터

라고 슈밋트는 말했다. “올해

최선의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러리아 프로젝트(Galleria

항을 구체화한 양해각서

(Edmonton Rescue Centre)

정부의 자본 지출에 대한 우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project)는 시당국과 협약을

(MOU: Memorandum of

의 이전과 도로 폐쇄에, 그리

선 순위에 대해 말하자면, 갤

앨버타 대학교 또한 이 프로

체결했다. 하지만 주정부로부

Understanding)를 에드먼턴

고 LRT 역까지 연결되는 3천

러리아 프로젝트는 우리 목

젝트의 시작을 보길 원한다고

터의 지원 가능성은 그리 밝

시와 체결했다.

만 달러짜리 보행교(Pedway)

록에 올라 있지 않습니다.”

믿는다.

지 않아 보인다.

의 건설을 위해 최대 7백5십 이 협약은 시당국이 5천8백3

만 달러까지가 쓰인다.

“저는 그들이 갤러리아 프로 갤러리아 재단의 대변인인 갓

젝트가 최우선 순위라고 지적

프리 허이브렛츠(Godfrey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3월 3일 목요일, 갤러

십만 달러를 갤러리아에 지원

리아 프로젝트를 뒷받침하

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의 성공을 위한

Huybregts)는 에드먼턴시로

는 재단은, 프로젝트가 건

- 4천2백5십만 달러는 토

핵심은 다운타운에 있는 앨버

하여금 공식적으로 이 프로

설되면 누가 무엇에 대한 자

지 구입에, 8백3십만 달러

타 대학교의 몇몇 학부들을,

젝트에 서명하게 하는 것이,

독고성 기자

연방 통계청, 앨버타주 남녀 임금 격차 가장 커

캐나다 국내의 남녀간 임금

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과 동등하거나 넘어서고 있는

격차 문제가 아직까지 심각한

다.7일 연방 통계청(SC)의 통

것에 비해 임금 격차는 꾸준

수준인 것에 반해 연방정부는

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

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

이와 관련해 대책조차 마련하

들의 학력수준이 이미 남성들

사됐다.현재 풀타임에 종사

하고 있는 여성은 남성이 1불

이 이뤄지지 않게 한다”며 “이

을 벌어들일 때 마다 73.5센

로인해 생산성의 측면에서 큰

트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같

경제적 손실을 불러오고 있

은 격차를 해소하는데 117년

다”고 지적했다.한편, 미국의

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지난 1월 버락 오바마

같은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

대통령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구(OECD) 34개국 중 8번째

인종, 성별 등에 따른 임금지

해당한다.주별로 살펴보면 뉴

불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내

펀들랜드주와 앨버타주가 남

용을 담은 새로운 법률을 공

녀 임금격차가 가장 컸으며

표했으며 영국은 오는 2018

매니토바주와 프린스 에드워

년까지 직원수 250명이 업체

드 아일랜드(P.E.I)가 가장 적

에 대해 남녀간 평균 임금에

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

련 연방대안정책센터의 관계

을 마련했다.그러나 현재 캐

자는 “여성들에 대한 차별적

나다 연방정부는 남녀간 임금

인 임금지급은 실업율 증가와

격차와 관련해 특별한 논의가

잠재력에 대한 효과적인 개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타 WEEKLY

15

정 치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이번 회계연도 새 긴축재정 언급 감하지는 않을 거라고 되풀이 해서 말했다. 쌔시와 노틀리는, 포트 맥머 레이(Fort McMurray)의 타운 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표가 임박한 예산에 대한 질문들에 응답하면서 이와 같이 언급했 다. 쌔시는 오일 가격 하락의 끝 을 볼 수 없다고 하면서, 2016/2017의 적자 예산이 원 래 산출한 계획보다 두 배가 되어, 100억 달러 이상으로 최종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재무부 장관은 새로운 긴축 조치가 어느 부문에 적용될지 말하지 않았다. 작년에 발표된 주정부 계획

포트 맥머레이의 타운홀에서 열린 '예산안 사전 설명회(Pre-Budget Consultations)'에서 조 쌔시 재무부 장관과 레이첼 노틀리 주수상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은, 보건과 교육과 같은 핵심 부문에 대한 추가 투입에 초 점을맞추면서, 2016/2017년

이번 예산안은 앨버타주의

타주 재무부 장관 조 쌔시

다음달 예산안에서 더 많은

그러나, 그들은 또한 상황이

예산의 전체 비용을 2 퍼센트

허리띠를 더 졸라 맬것이다.

(Joe Ceci)와 레이첼 노틀리

제한 조치들이 취해질 것이라

더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전

올려달라고 요구했었다.

지난 3월 4일 금요일, 앨버

(Rachel Notley) 주수상은

고 말했다.

체 계획을 그렇게 심하게 삭

이민주 기자

한인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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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 및 시간 주파수 전세계 인터넷 다시듣기 주간 하이라이트 방송내용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FM 106.7Mhz(캘거리 및 주변지역) www.redfm.ca(전세계 live방송가기 클릭) www.cakonet.com 캐나다(로컬)뉴스, 한국뉴스, 게스트초대석, K-POP, 한국가요, 추억의 가요속으로.


16

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밴프 국립공원내 인디언 부족, 삶의 터전 연방 정부에 매각 및 이전 결정 신들로부터 뺏어 갔다고 주장하고 이 지역에서 각종 불법적인 산림훼손과 벌목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날 투표결과로 식시카 부족은 동 일한 규모의 대체지역을 연방정부로 부터 제공받기로 수락하였으며, 이와 함께 캐슬마운틴 지역의 호텔운영권 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었 다. 또한, 식시카부족원들은 개별적으로 4천불의 배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식시카의 한 언론기관에 종사하는 칼리 위즐 차일드 (Carly Weasel Child)에 의하면 이번 결정에 대하여 모든 부족원들이 찬성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많은 부족원들은 지난 한 세기동안 불법적으로 이용된 토지에 대한 배상 금액이 현저히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 지난 주 금요일 밴프 국립공원의 캐

았던 이 지역을 밴프 국립공원 당국

천명에 달하고 있다.

슬마운틴 (Castle Mountain) 인근 지

에 총 $123m에 토지를 판매하기로

역을 근거지로 하는 인디언 부족 식

결정하였다.

식시카부족은 1877년 맺어진 Treaty

은 금요일 투표소에 참여할 수 있도

시카 네이션 (Siksika Nation)은 이

이날 투표에 참가한 인디언부족은 총

7을 위반하여 1908년 연방정부당국

록 개인당 $150불의 교통비가 제공

날 캘거리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하여

4천명에 달하였다. 현재, 식시카부족

이 밴프시 북서쪽에 위치한 70평방킬

되었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삶의 터전으로 살

원으로 신원이 확인된 부족원은 총 7

로미터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자

이원진 기자

니다.” 한편, 투표권이 있는 식시카부족원들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광 고

17


18

앨버타 WEEKLY

광 고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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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캐나다의 비밀 병기 ‘클린 오일’ vs 사우디 아라비아의 마켓쉐어 전쟁

앨버타 WEEKLY

포커스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않는다. “사우디 장관으로부터 우리 가 받은 난제는 바로 이것입 니다. : 비용을 줄이거나, 아 니면 사라져라.”라고 ‘캐나 다 석유 생산자 협회(CAPP: Canadian Association of Petroleum Producers)’ 의 부회장인 제프 골린(Jeff Gaulin)은 말했다. “캐나다 산업계의 반응은 명 확합니다. : 우리가 혁신하고 있는 모습을 한 번 지켜봐라, 왜냐하면 우리는 현재 그것에 대해 몰두하고 있으며, 결국 비용 절감을 하고, 높은 환경 현재까지 15개월 동안, 유명

기 위해 저비용 생산을 줄이

적 수행을 유지할 수 있을 겁

세를 탄 81세의 사우디 아

는 것은 단지 피할 수 없는

니다.”

라비아 석유부 장관인 ‘알리

결산일을 늦출 뿐이다.”라고

캐나다 생산자들이 새로운 탄

알-나이미(Ali al-Naimi)’는

나이미는 말했다.

소 규제를 수용한 것은 10년

세계 석유 시장을 가장 혼란

그러나, 나이미가 어제 전쟁에

도 더 된 일이며, 미래 시장에

에 빠뜨려 온 인물이었으며,

서 싸움을 걸고 있었다는 것

서 저비용 뿐만 아니라, 저탄

캐나다와 같이 떠오르는 신흥

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소로 그 노력을 보상 받으리

경쟁자들에게는 두통거리가

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되어왔다.

석유의 미래 마켓쉐어는, 배

“비용을 더 낮추든지, 돈을

럴당 얼마나 탄소 배출을 저

빌리든지 아니면 파산해라!”

감했느냐 같은 다른 경쟁력

오일샌드의 공룡인 선코 에

라고 그는 2월말 ‘휴스턴 에

에 의해 결정되어 질지도 모

너지(Suncor Energy Inc.)

너지 회의(Houston energy

른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의 전임 이사였으며, 앨버타

conference)’에서 그의 전형

겨우 ‘탄소 경쟁력(carbon

정부의 기후 변화 리더쉽 위

적인 독설로 각국 대표들에게

competitiveness)’에 대해

원인 고든 램버트(Gordon

외쳤고, 심지어 사우디 아라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있다.

Lambert)는, 캐나다 오일 생

아와 북미 경쟁자들 간의 마 켓쉐어 전쟁에 불을 질렀다.

현재는 거의 없다.

산자들이 그들의 석유생산을 사실 캐나다 회사들은 지난

정화하는 데 있어서, 세계에

수 년간, 수만 명에 달하는

서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은

자신들에게 시장이 우호적으

레이오프, 극심한 비용 절감,

그룹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반

프로젝트의 취소와 환경보호

말했다.

복적으로 세계 오일 재판관

에 대한 급진적인 정책 변화

“만약 당신이 사우디 아라비

의 역할을 해 온 사우디에게

를 겪은 이후, 비용을 줄임과

아 같은 저비용 오일 생산업

이것은 새로운 전략이 아니

동시에 배럴당 탄소 배출을

자라면, 당장 혁신을 해서 불

었다. 그렇지만, 이번의 경우,

줄임으로써 이 시장에서 이기

을 꺼야 할 불 붙은 급한 시

사우디는 오일 파이프 꼭지를

기 위해 자신들의 위치를 재

추 시설이 없는 반면에, 비용

최대로 열어 젖혀, 그들에게

수정해 오고 있다.

그래프의 맨 꼭대기에 당신이

시장의 가장 큰 몫이 있다고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성

위치하고 있다면 혁신을 해야

주장함으로써 오일 공급 과

공적으로 수정한 회사들은

만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

잉이 지속되도록 하는데 기여

더 이상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다. “ 우리에게는 미래를 향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일 가격 전쟁에서의 생존을

해 우리의 방식을 혁신해야만

저비용으로 생산을 할 수 있

이야기하지 않을 뿐더러, 그린

할 훨씬 급한 긴박함과 중요

기 때문이다.

에너지(green energy)를 향

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혁신

“고비용 공급자들을 보조하

한 세계적 추세에 저항하지도

은 기술 발전과 전문 지식의

[사진 : 고든 램버트]

“우리는 이것이 캐나다와 전

혜택으로 나타나게 될 겁니다.

세계에 중요한 이슈라는 것을

탄소 경쟁력은 미래 성공에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

있어 중요한 수치입니다.”

고 우리는 ‘탄소’라는 변수 를 오일샌드의 생산비에 반영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석유 생산에서의 탄소 저감

배출량을 줄이 것을 장려하기

운동은 캘리포니아의 ‘저 탄

시작했습니다.”라고 에드워즈

소 연료 기준(Low Carbon

는 발표에서 언급했다.

Fuel Standard)’과 같은 발 안과 함께 약 10년 전 시작되

그 결과, ‘나이미’의 비난은

었으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단기적 성과에 집착한 시장

세계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참여자들을 두려워하게 만들

증가하고 있는 지구 기온 상

었지만, 장기적 게임의 관점에

승 수치를 섭씨 2도 범위 이

서 일하고 있는 그들을 겁 주

내로 유지하기 위한 ‘파리 조

진 못했다.

약(Paris Agreement)’과 같

한 이유로, ‘사우디 오일이-

은 동력을 얻었다.

생산을 줄임으로써- 고비용

캐나다 생산자들은 처음엔

오일을 보조하면 안 된다’는

그 아이디어에 심하게 저항했

그의 전제는 점점 의문에 빠

었다. 하지만 작년 말, 환경을

지게 되었는데, 많은 분석가

최우선 기조로 하는 새 정부

들이, 사우디 석유왕국이 세

에 의해 코너로 물러 서게 되

계가 믿기를 바라는 것보다

었으며, 그들은 탄소 배출 제

생산비가 훨씬 더 높을 것이

한량에 관련된 타협을 하였

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 ‘RBC 캐피탈 마켓츠 유한 타협안에 대한 동의 후 즉

회사(RBC Capital Markets

시, 캐나다 최대의 시추 및 채

LLC)’의 글로벌 상품 전략

굴 생산자인 ‘캐나다 천연 자

의 수장인 헬리마 크로프트

원(CNRL: Canadian Natural

(Helima Croft)는, 단지 땅에

Resources Ltd.)’사의 의장

서 오일을 뽑아내는 비용으

인 머레이 에드워즈(Murray

로만 국한해서 봤을 때, 사

Edwards)는 캐나다산 오일

우디는 저비용 생산자이지만,

이, ‘기후 변화 감소 정책’을

그들의 자금 수단으로서 오

적극적으로 받아 들임으로써

일의 필요성에 주목하자면,

‘클린 오일(clean oil)’로서

사우디는 ‘대단한 고비용 생

받아들여 지기를 희망한다고

산자’라고 말했다.

발표했다.

[20면에 계속]


20

[19면에 이어서 계속]

[알리 알 나이미 장관]

“사우디 아라비아는 기본적

지대는 정말 매장량이 풍부

으로 나라 전체에 돈을 대는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ARC

주유소와 같습니다.”라고 그

파이낸셜(ARC Financial

녀는 말했다. “그들은 심하게

Corp.)’사의 수석 이코노미

석유에 의존하고 있어요. 그

스트이자, 최근 앨버타주의

래서 사우디로서는 석유 수

로열티 감사를 끝낸 ‘앨버타

입이 전체 시스템을 돌아가게

패널(the Alberta Panel)’의

만드는 책임을 지고 있죠.”

위원이기도 한 피터 테르자키 안(Peter Tertzakian)이 말했

국제 통화 기금(IMF)에 따르

다.

면, 사우디 정부는 2016년도

“그러므로, 당신은 그러한 지

의 모든 지출 의무를 충당하

하 채굴 비용을 보고 이렇게

기 위해 배럴당 미화 95.8달

말할지도 모릅니다. ‘오, 이

러의 오일 가격이 필요하다.

런! 사우디인들은 우리보다

그들 자신이 유도한 오일 가

엄청나게 싸게 생산하고 있

격 폭락 때문에, 90퍼센트

어’,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의 수입을 석유에서 조달하

사실은 아닙니다.

는 사우디 정부는 올해 미화 980억 달러의 적자 재정을

심지어 사우디 아라비아

운영하게 될 것이다.

의 생산 비용조차 오일샌드

오일가격 폭락이 있기 전까지

의 그것보다 크게 저렴하지

사우디 아라비아는 외환 보유

는 않다. 우드 맥킨지(Wood

고를 늘려 왔다. 그리고는 적

Mackenzie)에 있는 에너지

극적으로 빚을 갚았다. 그래

자문 회사인 ‘인터그레이티드

서 외환 보유고는 2015년 한

에너지(Integrated Energy)’

해에만 미화 1천1백5십억 달러

사의 부회장인 해롤드 ‘스

가 줄어 들었다.

킵’ 요크(Harold ‘Skip’

비교를 해보자면, 캐나다 최

York)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대의 오일 생산지인 앨버타는

평균 생산 비용은 캐나다 오

2015/2016 회계 연도에 63

일샌드의 배럴당 미화 18.45

억 달러의 적자를 산출하고

달러와 비교해 볼 때, 2015년

있고, 2016/2017 연도에는

기준 배럴당 미화 11.35 달러

100억 달러 이상을 예측하고

였다고 말했다. - 캐나다 오

있다.

일샌드의 비용은 1년간의 비 용 압축을 시작하기 전의 금

“땅속을 시추할 때, 사우디

앨버타 WEEKLY

포커스

액이다.

아라비아나 그와 같은 지역은 매우 낮은 비용이 듭니다. 왜

캐나다의 석유는 운송비가 더

냐하면 그들이 작업하고 있는

비싼데, 이유는 파이프 라인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들은 여전히 현역에 종사하고

려 한다면, 캐나다인이 사용

– 캐나다가 배럴당 미화 약

있습니다. 그들은 또 여전히

하는, 어떠한 생산국으로부

15달러가 드는데 비해, 사우

비용이 저렴하며, 가격 전쟁을

터의 오일들에 대해서도 모두

디는 오일을 항구와 유조선

다른 누구보다도 더 길게 끌

탄소세를 적용해야 하지 않나

으로 옮기는데 미화 약 5달러

고 갈 능력이 있습니다.”라고

요?”라고 골린 부회장은 질

정도가 든다. – 하지만, 파

그는 말했다.

문했다.

이프라인은 탄소 배출을 거의

그들의 다른 전략은, 특히 태

‘시장에서 꺼져!’라는 나이

하지 않는 반면에, 유조선은

양 에너지 같은 재생가능 에

미 장관의 요구 따위에 주의

많은 배출을 한다.

너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사

를 기울일 것도 없이, 다수

고도로 규제된 캐나다 오일산

우디 아라비아는 전력을 생

의 캐나다 생산자들은 그들

업에서의 비용은 세목별로 연

산하기 위해서 하루 90만 배

의 비용을 사우디가 걱정해

구되었는데, 세금, 로열티, 탄

럴의 석유를 소비한다. 그래

야 할만한 수준으로 끌어 내

소세, 임대료 그리고 규제 수

서 국내 탄소 배출량을 줄이

릴 수 있게 되었다. 캘거리에

수료 등을 포함한다. 앨버타

고, 해외 수출용 오일로 이용

소재한 ‘GLJ 석유 자문(GLJ

의 새로운 ‘기후 변화 계획’

하기 위해서, 재생가능 에너지

Petroleum Consultant)’사

하에서, 오일샌드에서 나오

를 그 대안의 하나로 바라보

에 의해 취합된 자료에 따르

는 탄소 배출량은 현재의 70

고 있다.

면, 오일샌드에서 가장 효율

메가톤에서, 앞으로는 연간

확실히 말하자면, 사우디의

적인 생산자는 현재 배럴당

100 메가톤 수준에서 제한될

오일은 캐나다의 중유(heavy

12 달러 이하로 생산을 하고

것인데, 이는 생산자들로 하

oil)보다 탄소 배출 정도가 덜

있고, 게다가 그 비용은 더 떨

여금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한데, 왜냐하면 지표면으로

어지고 있는 한편으로, 그 중

변화하거나, 또는 업계에서

뽑아 내기 위해서 더 적은 에

간 값은 배럴당 15~20달러

퇴출될 것을 압박하고 있다.

너지가 들기 때문이다.

범위에 머물고 있다. “제 생각으로는 캐나다는 세

그러는 동안, 사우디 아라비

그러나, 앨버타와 오타와의

계적으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아 역시 자신들의 오일 생산

새로운 정부가 탄소에 값을

하지만, 비용은 여전히 더 내

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단

매기기로 방향을 틀기 전에,

려가야만 합니다.”라고 CNRL

계에 착수했다는 몇몇 징표들

캐나다의 오일이 ‘더티 오일

의 회장인 스티브 랏(Steve

이 나왔다.

(Dirty oil)’이라는 험담을 들

Laut)이 말했다. 이 회사의 열

“사우디는 탄소 배출에 대해

은 것과 마찬가지로, 사우디

처리 오일샌드 프로젝트에서

서 염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와 다른 수입산 석유들은 탄

의 생산 비용은 지난 4/4분

요크는 말했다. “그들은 개선

소세를 적용하지 않은 것에

기, 배럴당 9.59 달러까지 내

된 오일 회수를 위해 CO2 주

대해 과중한 책임을 질 다음

려갔으며, 동시에 이 회사의

입기술을 시험해보고 있는데,

순번이 될지도 모른다.

펠리컨 레이크(Pelican Lake)

이것은 탄소 포집 기술의 한

캐나다산 오일 생산을 정화하

중유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도록 하는 압박은 캐나다 생

배럴당 6.75 달러까지 감소하

그들의 비용을 상당히 증가시

산자들에게 비용과 요구 조건

였다.

킬 겁니다. 그래서 당장 그들

을 부담시키고 있으며, 정부

에게 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와 소비자들에게 수입 석유에

동일한 효율성이 북미 전체의

캘거리 대학교, 해스

대해서도 탄소세, 규칙 그리

셰일 오일(shale oil) 및 가스

케인(Haskayne) 비즈

고 규정들을 적용시켜야 하

생산에서 달성되고 있다.

니스 스쿨, ‘지속 가

는지에 대한 논쟁을 증폭시키

“북미와 경쟁하려는 세계 각

능 개발학과(sustainable

고 있다.

나라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

development)’의 해

이번 가격 전쟁 동안, 그리고

을 겁니다. 왜냐하면 북미 지

리 브렌던버그(Harrie

캐나다 생산자들이 탄소 배출

역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

Vrendenburg) 교수는, 사우

을 줄이도록 압박을 받고 있

이 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

디의 해결책은 희석된 자신들

을 때, 사우디는 캐나다로의

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그

의 장점으로 난감해하기 보다

석유 수출을 2012년의 하루

걸 매일 보고 있습니다.”라고

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것

63,046 배럴에서 2015년 하

‘엔카나(Encana Corp.)'사

으로 귀결되었다고 말했다.

루 84,017 배럴로 늘렸다.

의 전무인 더그 서틀스(Doug

“만약 당신이 경쟁력을 가지

Suttles)는 지난 주의 ‘결산

“그들은 시장이 있는 한 생산

게 되려 하고, 그 탄소 비용

보고 전화회의’에서 말했다.

을 계속 유지하려 합니다. 그

에 대한 계산 수치를 적용하

[21면에 계속]


앨버타 WEEKLY

21

포커스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비용 경쟁력이고, 다른 하나

믿는다.

은 지역들이 클린 오일을 환

는 바로 탄소입니다.”라고 고

“캐나다산 오일은 캐나다산

경 친화적인 에너지로 가는

든 램버트는 말했다. “그러

다이아몬드와 함께 이용되고

흐름의 일부로 받아 들이

나, 우리 업계 용어로 얘기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빛나

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인식

자면, ‘탄소 경쟁력’이 둘 모

는 가치와 상충하지만, 다이

이 있다. 한때 오일샌드의 확

두를 낚아챌 수 있습니다.”

아몬드에 비교되고 있기도 합

장에 대해 맹렬하게 비난하

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가

기도 했던 ‘앨버타 펨비나 인

그것은 오일샌드에서 오일을

장 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

스티튜트(Alberta Pembina

생산할 때, 가장 큰 비용이

다. : 석유 시장이 과연 그 개

Institute)’와 같은 온건한 환

바로 에너지이기 때문이고, 그

념을 수용할 것인가? 석유 시

경 단체들은 이제 캐나다 오

사용을 줄이는 것은 탄소 배

장은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일 생산자들의 탄소 배출 저

출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사는 개인들과 반드시 같지는

감에 대한 노력을 지지해주고 있다.

그는 말했다.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탄

[21면에 이어서 계속]

수 있었는지에 대해 놀라워

효율성의 추구는 또한 지금

소 배출이 더 적은 연료를 원

뉴욕의 헤쥐 펀드(hedge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처럼 많은 에너지와 물을 사

하는-EU 또는 캘리포니아와

펨비나 인스티튜트의 전

fund)인 ‘탈라라 캐피털 매

는 낮은 석유 가격이 그러한

용하지 않는, 예를 들어 스팀

같은 정치적인 관할 구역입니

무인 에드 위팅햄(Ed

니지먼트(Talara Capital

결과를 가속시켰던 것 같습니

을 대신하는 고주파 및 솔벤

다. 저는 그러한 수준에서 일

Whittingham)은 다음과 같

Management)’사의 설립

다.”

트의 사용 같은, 차세대 추출

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확

이 말했다. : “만약 앨버타가

기술의 채택을 압박하고 있다

실히 보고 있습니다.”

석유를 생산하면서, 탄소 배

자인 데이빗 저스맨(David Zusman)은 셰일 오일 생산이

한편, 오일샌드에서는 비용

변곡점에 있다고 말했다.

절감과 탄소 저감 추세가 손

“사람들은 우리가 미국에서

에 손을 잡고 진행되고 있다.

겨우 18개월 만에 어떻게 그

“여러분은 혁신의 동력이 하

리도 빠르게, 훌륭히 효율성

나로 수렴됨을 알 수 있을 겁

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을 할

니다. : 하나는 비용 절감 및

고 고든은 말했다.

출 물질에 대해 우리가 지니 아직까지는 세계 오일 시장이

고 있는 세계적 체계를 준수

브렌던버그는 캐나다산 오일

‘클린 오일’이라는 이름값에

하고, 비용 절감적으로 일을

을 ‘클린 오일(clean oil)’이

대해 지불할 맘은 없는 듯하

한다면, 미래에 앨버타 오일의

라고 홍보하는 구상은 더 연

다.

역할은 확실할 겁니다.

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러나, EU나 캘리포니아 같

마이클 조 기자

앨버타주, ‘긴급 수입 보조’에 대한 수요 증가 장관은 그들이 신청을 원하는

방문만으로 신속히 처리하여

것은 불행한 상황이라고 말했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

다.

다.

“이런 상황은 꽤 걱정이 됩니

자유당 의원인 데이빗 스완

다. 그리고 우리 사무소들은

(David Swann)은 몇몇 지역

정말 높은 신청 수요를 겪고

구민들로부터 지원을 받는데

있고, 신청인들의 줄이 늘어

늦장이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나고 있습니다. 특히, 캘거리

말했다.

와 에드먼턴에서요.”라고 새

“그들은 분명히 보조 수혜와

벌은 말했다.

그것에 접근하는데 대한 어

새벌은 그의 부서의 업무 전

려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

화를 ‘일주일 내내, 하루 종

다.”라고 그는 말했다.

일’ 운영으로 전환했으며, 각

스완은 정부의 대응 속도가

오피스에 직원들을 늘렸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휴먼 서비스(Human services)’부의 얼펀 새벌(Irfan Sabir) 장관은 그의 부서가 더 많은 자 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했다. 왜냐하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뿐이기 때문이다.

역시 업무는 증가하고 있음을

“지금은 앨버타에게 정말 어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려운 시기입니다. 또, 새 정부

앨버타주에서 점점 더 많

에 따르면, 작년 동기간에 비

자리를 구하지 못함으로 인해

“우리는 이런 어려운 때에 앨

에게도 어려운 때입니다. 그리

은 사람들이 ‘긴급 수입 보

해 이번 1월에 오피스를 방문

당장 주거비와 식재료비의 처

버타인들이 그들이 필요로 하

고 새 정부가 그들의 우선 순

조(emergency income

한 사람들이 7.8 퍼센트 증

리가 급선무인 사람들에게 긴

는 지원을 확실히 받을 수 있

위를 올바르게 잡고 있느냐

support)’를 구하며, 수 많

가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급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도록 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를 볼 수 있는 좋은 시험이기

은 ‘앨버타 워크 오피스

지난 12월에는 2014년 12월

수입 보조를 신청한 사람들에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도 합니다.”

(Alberta Works office)’에

에 비해 9.4 퍼센트 증가했었

대한 취급 건수는 작년에 거

그는 또한, 각 오피스들이

서 줄을 서고 있다.

다.

의 20 퍼센트 증가하였다.

‘필요성 평가’의 완료와 ‘자

이 부서에 의해 공개된 통계

‘앨버타 워크 오피스’는 일

휴먼 서비스부의 얼펀 새벌

격 요건’의 평가를 한 번의

독고성 기자


22

앨버타 WEEKLY

앨버타 교회소개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교회소개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성 정하상 천주교회

에드먼턴 안디옥 교회 에드몬톤 한인장로교회 에드몬톤 순복음교회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명성교회 우리들 교회 벧엘교회

로고스 교회

에드몬톤 파송하는 교회

Send 교회 에드몬톤 소망교회

새길교회

에드몬톤 갈보리장로교회 에드몬톤 중앙교회

캘거리 교회소개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

캘거리 성결교회

캘거리 제일감리교회

캘거리 열린성결교회

(Calgary Central Full Gospel Church) 2210-28 St SW Calgary T3E 2H6 403-249-5056 (Korean First Methodist Church in Calgary)

1638-30ave. S.W. Calgary T2T 1P4585-432-0691

캘거리 중앙장로 교회

(Calgary Korean Evangelical Church) 1705 Westmount Rd N.W. Calgary T2N 3M3 403-540-0989 1140 40 St S.W. Calgary T3C 1W6 403-217-3976

캘거리 순복음 쉼터교회

캘거리 한인침례교회

캘거리 지구촌 교회

(Calgary Korean Baptist Church) 805-77th Ave. S.W. Calgary T2V 0T2 403-255-7080

2404 Kensington Rd N.W. Calgary T2N 3S1 403-249-0238

7251 Sierra Morena Blvd S.W. Calgary T3H 3N5 403-400-6543

5010 Spruce Dr. SW. Calgary T3C 3B2 403-992-1004

5029 26 Ave S.W. Calgary T3E 0R4 403-703-0691

캘거리 벧엘장로교회

River Park Church

(Korean Bethel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3818 14A St S.W. Calgary T2T 2J9 403-807-0540

캘거리 한인연합교회

좋은나무 교회

캘거리 영락교회

(Korean United Church of Calgary) 131-7th Ave. S.W. Calgary T2P 0W5 403-238-3193

캘거리 열두샘교회

51 Royal Ridge Manor N.W. Calgary T3G 5Z1 403-208-1419

캘거리 에벤에셀 장로교회

캘거리 한우리교회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Calgary Korean Presbyterian Church) 1112-19Ave. N.W. Calgary T2M 0Z9 403-685-0000

(GoodTree Christian Fellowship) 1212 1 St N.W. Calgary T2M 2S3 403-585-6254

빛과 사랑의 교회

57 Panamount Crescent N.W. Calgary T3K 5L8 403-764-4178

캘거리 참사랑교회

4612 Varsity Dr. N.W. Calgary T3A 1V7 587 351 4618

12 Bowridge Drive N.W. Calgary T3B 2T9 403-457-1827

캘거리 사랑의 교회

캘거리 생수교회

(Calgary Ebenezer Presbyterian Church)

(Calgary Sarang Church) 50 Millrise Blvd S.W. Calgary T2Y 2E7

403-796-8910

2608 1 Ave N.W. Calgary T2N 0C4 403-660-3237

3403-19 Ave S.E. Calgary T2B 0A6 403-263-0330

캘거리 우리교회

3704-37St. S.W. Calgary T3E 3C3 403-969-3659

(Calgary Woori Church) 742 85 St S.W, Calgary T3H 4C7 403-249-2838

캘거리 산돌교회

한인 천주교회

(Calgary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Calgary Livingstone Church) 3527 Boulton Road N.W. Calgary T2L 1M5

403-256-9056

캘거리 제일장로교회 (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1411, 69St S.W. Calgary T3H 3W8 403-273-8665

캘거리 늘푸른 한인교회

(Korean Evergreen Church of Calgary) 451 Northmount Dr. N.W. Calgary AB T2K

403 217 2758

916 21Ave S.E .Calgary T2G 1N1 403-295-3672

캘거리 초대교회

230-78th Ave S.E. Calgary T2H 1C4 587-718-0921

캘거리 하늘가족 교회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AB Canada T2K 3H7 403-374-2004


앨버타 WEEKLY

23

현장취재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캘거리, 3월 3일 북한 핵실험 규탄 서명회 및 사진전 개최

민주평통 캘거리 지회와 U

다.

북한의 핵 개발 역사를

쟁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

한 핵실험을 규탄하는데 동의

캘거리 지회 위원들과 캘거리

of C 학생회 (CORE )는 합

배너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쉽

인하며 이해를 하도록 준비

한다는

서명을 하였고 7명

대학교 한인학생회장 알버트

동으로

오전 11시

게 이해되도록 일목요연하게

를 하였다. 3시간여동안 진행

의 캐네디언 교수들도 관심을

조와 10여명의 집행부 학생

오후 2시까지 북한 핵

정리를 하여 전시 하였고 북

된 전시회 기간중 총 100 여

갖고 사진전 관람 및 서명운

들이 함께 진행하여 캐네디언

실험을 규탄 하기 위한 사진

한의 핵실험 사진과 6.25전

명의 학생.교수들이 참여 했

동에 동참하였다. 이날의 븍

학생및 교수들과 함께 많은

전시회를 캘거리 대학교내의

쟁 사진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으며, 이 가운데 약 80여명의

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사진전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ICT건물 로비에서 개최 하였

북한 핵 개발과 6.25 한국전

학생들이 사진전 관람 후 북

및 서명운동에는

니콜라스 황 기자

부터

3월 3일

민주 평통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대북 강력제재에 대한 성명서 야당 수석 부대표 : 연아마틴

를 지지한다.

용되는 자금 유입을 차단하

발사는 세계 평화와 한반도

UN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

는 강력한 조치를 담고 있다.

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우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는

제 2270호는 2006년 북한

캐-한 의원 친선협회는 북한

리는 UN 결의 제 2270 호를

2016년 3월 2일 UN 안전보

의 첫 핵 실험 이후 실행된 4

의 핵무기에 대한 야욕과 무

강력히 지지하며 다른 UN 회

장 이사회에 만장일치로 채택

번의 대북제재 결의를 기반으

모한 행동을 제지하는 UN

원국가들도 함께 하기를 촉구

된 20년 만에 역대 가장 강력

로 만들어졌다. 이번 결의는

의 강력 대북제재를 찬성합니

한다.

한 대북제재 결의 제2270호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사

다. 평양의 핵 실험과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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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24 에드먼턴 파송하는 교회 '설립4주년 기념 선교축제'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몬톤 파송하는교회

증은 Connie, 백인이지만 원

(Edmonton Church of

주민 아이를 입양해서 양육하

Sending)는 교회설립 4주

며 이 땅의 원주민들을 통하

년 기념 및 선교축제가 지

여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경험

난 2016년 3월 6일 (주

하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

일) 오후 2시에 Taylor

어 루이블 교회를 귀하게 섬

Seminary(11525-23Ave)에

기고 있다. 세번째 간증을 나

서 열렸다.

눈 Curtis 는 8년전에 하나님

에드몬톤 파송하는교회는 매

께서 만나주심으로 주님께 온

해 교회설립 기념주일에 선교

전히 헌신한 가정이 되었고, 1

축제로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

년전, 2014년 12월 오랫동안

광을 드린다. 교회설립 기념

예배가 없었던 루이블 교회에

주일에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서 예배를 시작한 가정이다.

마음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

헌신적으로 부부가 교회를

이다.

섬기고 있다.

올해는 4주년을 맞이하여 함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

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동

Mario 는 원주민으로서 루

역하는 루이블 원주민 보호지

이블 교회 Pastor로 지

역에 있는 교회의 성도들을

난 2015년 12월에 세움받

초청하여 함께 축제의 예배를

았다. Samson 원주민 지역

드렸다.

Council 로 일하면서 사역

예배는 파송하는교회 예배인

을 귀하게 감당하고 있다. 이

도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

땅의 원주민들 가운데 Mario

되어 3명의 간증의 시간에 이

와 같은 원주민 사역자들이

어 하나님의 말씀 선포의 시

많이 세워지길 기도한다.

간을 갖고 함께 찬양과 기도

같은시간 초등부예배도 원주

를 한 후 마쳤다.

민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

호비마 원주민 지역에서 교회

렸다. 특별히 루이블 교회에

다. 교회생일 케익을 원주민

으로 루이블 교회와 함께 협

여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

를 섬기고 있는 Tom 선교사

서 초등부 예배를 인도하는

교회 리더십들과 함께 커팅을

력하며 서로 주 안에서 성장

다. 루이블 지역을 협력선교

님이 첫번째 간증을 통하여

Connie의 두 딸이 섬겨주었

하고 함께 식탁의 교제를 통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지로 정하고 그 땅을 주님의

캐나다 원주민 사역을 위하여

다.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

작년 10월부터 파송하는교회

사랑으로 품고 나아가고 있

하나님께서 어떻게 불러주셨

예배를 마치고 파송하는 교

며, 주 안에서 하나임을 경험

담임으로 섬기는 백승철 목사

다.

고 지금까지 사역을 하고 있

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교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루이

는지를 나누었고, 두번째 간

설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었

파송하는 교회에서는 지속적

블교회에서 원주민들을 위하

독고성 기자

에드먼턴 크고 작은 행사 -Dora의 모험 이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도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스와이퍼(Swiper) , 맵(Map)

열렸으며 많은 도라 팬들로

'모험가 도라’는 어린이들에

등 다른 캐릭터들도 인기를

가득 메워졌다.

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

누리고 있다. 스페니쉬 관련

특히, 인형극을 비롯하여 도

램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

문화와 정서를 살짝 엿볼 수

라 TV쇼에 나오는 실제 동물

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

있는 행사였다.

들을 선보여 어린 관객들의

터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영어 교육에 관

눈을 사로잡았다.

본래 이 애니메이션은 스페인

한 것으로 변경되어 선보이고

이외에도 그림그리기와 퀴즈

어 교육을 위해 제작되었으나

있다.

쇼 등 많은 참여 이벤트들로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를 무

지난 5일, 6일 양일 간 (토, 일), ‘DORA THE EXPLORER'

구성되어 그 곳을 방문한 어

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츠

로 에드먼턴 EXPO Centre 에서 열렸다.

린 관객 뿐 아니라 부모들까

(Boots),백팩(Backpack),

이민주 기자


앨버타 WEEKLY

25

단체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2016년 정기총회 및 봉사활동

이혜수 학생, 이기의 회장, Alexandra, 노신옥 이사장

여성회 임원 케익 커팅

Mustard Seed 봉사활동

지난 3월5일 에드먼턴 한인여

로 많은 활동을 하였고” 특

통과 시키고 총회를 마무리하

Sandiego U of A Korean

들도 옷을 정리하며 봉사활

성회(이기의 회장)는 한인회관

히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의

였다.

Studies 선정되었다.

동을 하였고, 사회봉사자들

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올

총회가 끝나고 에드먼턴 한인

었다.

한 해에도 여러분들의 참여와

여성회는 2016 차세대 여성

3월7일 에드먼턴 한인여성

생들도 방문을 하여 에드먼턴

김미영 총무의 개회와 이기의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하였

지도자 장학생 두명 에게 각

회는

Mustard

한여성회의 봉사활동에 대하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다.

장학금 2,000불을 수여하였

Seed 에 비누 1320개 , 남자

여 깊은 관심을 가졌고 여성

총회에서 이기의 회장은 인사

이날 총회에서 에드먼턴 한인

다. 2016년 차세대 여성지도

내의 336장, 어린이 기저기

회의 봉사활동에 대한 논문

말을 통해 “ 지난 한 해에도

여성회는 2015년 결산보고와

자 장학생은 이혜수 U of A

5,497장을 전달 해 주었다.

을 쓰기로했다.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

2016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Pharmacology, Alexandra

이날 필드트립을 나온 중학생

독고성 기자

에 대한 논문을 준비중인 학 예년대로

캘거리 S S 유학원 서울지사 확장이전

교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SOS & UvanU Education Group 서울 지사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38 다우빌딩 10층 (강남역 4번출구 도보1분)

알버타 지역 조기유학 교육청 수속전문 ▶ ▶ ▶ ▶ ▶ ▶

에드먼튼 교육청 캘거리 교육청 캘거리 카톨릭 교육청 골든힐 교육청 메디슨 햇 교육청 록키 뷰 교육청

어학연수및 CO-OP과정 ▶ ▶ ▶ ▶ ▶

캐나다 전지역 어학연수 및 코업과정 통번역, TESOL, CAMBRIDGE 대학부설 과정 Language School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

캐나다 컬리지 / 캐나다 대학 / MBA과정 전문상담 ▶ ▶ ▶ ▶ ▶ ▶

University of Calgary Mount Royal University University Canada West Humber College Centennial College George Brown College

▶ ▶ ▶ ▶ ▶ ▶

SAIT BCIT Bow Valley College Norquest College Lethbridge College 그 외 밴쿠버 토론토 공립대학

SOS 유학원은 캐나다 국 공립 컬리지, 대학원 지정 공식 에이전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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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Branch Japan

Spain

Indonesia

Taiwan

Brazil

Mexico

Vietnam

China


26

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2016년 캘거리 국제 오토 & 트럭 쇼, 스탬피드 파크 및 BMO 센터에서 개최 캘거리 국제 자동차쇼가 3

떠오른 SUV 시장을 선점하기

월9일(수)부터13일(일)까지

위한 경쟁이 바로 그것이다.

BMO 센터와 스템피드 파크

2016년에도 ‘SUV 전성시대’

한편,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Stampede Park)에서 동시

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전

의평일 입장객은 2달러 할인

에 개최될 예정이다.

망되고 있으며,​

된 금액인 8달러에 입장이 가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저마

능한데, 티켓 구입은 인터넷

이번 오토 & 트럭쇼에서 가

다 SUV 신차를 봇물처럼 쏟

- www.autoshowcalgary.

장 규모가 큰 쇼룸은 포드자

아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

com - 에서 가능하다.

동차와 크라이슬러자동차가

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쇼룸에 구

차지하였으며, 한국의 현대자

올해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

비된 추첨박스에 자신의 이름

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신차를

은 SUV 신차들의 키워드는

과 주소를 기입하여 추첨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화’와 ‘대형화’로 요약

참여할수 있으며, 경품으로는

된다.

3만8천 달러 상당의 최신형

자동차 업계는 올해도 변함

다.

토요타 RAV4 AWD 가 걸려

없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주중

있다.

지고 있는데, 특히 ‘대세’로

10달러이며 주말은 15달러이

이원진 기자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부동산정보

부동산 거래시에 콘도나 주택 계약시 절차와 클로징, 이삿날에

필요한 정보3

27

5. 하우스 보험 하우스나 콘도의 보험비용 집/건물화재보험

집이나건물을구입하시는경우에는 Building Fire Insurance가필요하십니다. 건물에 따라 어렌이지하는데 2-4일정도소요될수있으므로, 클로징전에 미리준비하셔야합니다. 보험에이전트 또는 회사의연락후 변호사에게 보험 정보를 제공합니다. * 콘도구입의경우

콘도를 구입하시는 경우라면, 콘도회사에서 자체적으로드는 건물화재보험이있으므로, 따로 Building Fire Insurance를 들지않으셔도됩니다. 다만, 개개인 콘도 유닛에 관한 분실물및사고방지보험 (Contents & Liability Insurance)은 상기콘도 Building Fire Insurance에포함이 되어있지않으므로, 본인의 선택에 따라 어레인지하시면 됩니다. 콘도 유닛 Contents & Liability Insurance 옵션이지, 필수는아닙니다.

6. 이사전에 유틸리티 명의 이전 전기, 수도, 가스공사 1. Deposit (오퍼 계약시 필요한 금액) 보통 얼마의 디파짓이 필요한가요? 디파짓은 정해진 금액이 있진 않지만 계약시 유리한 조건을 위해 디파짓이 많을수록 멀티 오퍼시에는 좋습니다. 보통 집의 가격에 따라 $1,000 – $10,000 정도를 개인체크나 은행 certify Check 또는 뱅크 드라프트를 준비합니다. 디파짓은 또한 RRSP에 저축해 놓은 자금 (캐나다 퍼스트 바이어 프랜을 이용)으로 체크를 만들수 있으며 은행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보통 오퍼가 허가되는 사인을 할때나 디파짓을 내거나 멀티오퍼일 경우 오퍼시 디파짓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When you sign an accepted Offer to Purchase 디파짓은 누가 보관하나요? 고객은 디파짓을 바이어 에이젼트에게 주게되며, 바이어 에이젼트는 샐러 에이젼트나 오피스에 주게 됩니다. 디파짓은 샐러 에이젼트의 “Trust Fund” 은행에 따로 보관하여 크로징까지 은행에 보관 됩니다. * 집을 산 가격 = 모기지 + 다운페이 ( 디파짓+ 남은 다운페이) 클로징이 되지 않았을 경우 디파짓은 어떻게 되나요? What happens if the house doesn’t close? 사인된 오퍼는 법적인 효력이 있습니다. 만약 사정이 생겨 계약후 집을 구입하지 못할 경우, 디파짓을 지불과 함께 법적인 소송과 함께 피해보상에 대한 금액을 추가로 지불 할수 있습니다.

2. 인스펙션 (오퍼 사인후 컨디션기간 필요한 금액) 인스펙션은 어떤일을 하나요? 비용은 ? 인스펙션은 하우스나 콘도에 하자가 없는지 전문가가 하우스나 콘도를 검사하는 과정입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합의된 금액을 디스카운트하거나 파는주인에게 고쳐줄것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3. 변호사

전기/가스/수도세등 Utilities 회사에 연락을 해서 어카운트 오픈. 해당 Utilities 회사에 전화를 하셔서 개인정보를제공하시고, 클로징날짜를 알려주시면 어카운트오픈/전환을 하실수가 있으십니다. 전화, 캐이블 TV 및 인터넷 어카운트 오픈

7. 이삿짐 센터 예약 과 짐 정리 이사철의 경우 이사짐센터 예약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 두어야 합니다. 이사시 만약에 경우를 위해 피해에 대한 보험이 처리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리 이사짐을 정리하고 하루에 이사가 빠르게 되도록 준비하고 이사시에 하우스나 콘도에 훼손이 되는 일이 없도록 살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8. 이사날 Closing Day 클로징-클로징 서류준비가 다되면, 변호사 사무실에서 약속을 잡아드립니다.

보통 클로징으로부터 5-10일전에전화를드려, 클로징 2-3일전에 저희사무실에오실수있게 어렌이지해드립니다. 오실때손님의운전면허증, SIN Card, 영주권또는시민권카드, 여권, 크레딧카드중 2개를지참하셔야합니다. Closing Day 는 잔금을 지불하고 소유권이전 등기를 한 후 집의 키를 받는 날입니다. 모기지 대출금은 대출기관으로부터 변호사에 직접 전달됩니다. 당일의 과정은 전산으로 처리하거나 등기소 (Registry Office) 에서 이루어 지는데 본인이 직접 참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양측의 변호사 또는 대리인이 서류, Cheque 와 집 키를 교환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게 됩니다. 모기지 대출이 있는 경우 같이 등기를 합니다. 열쇠 픽업

클로징날오전, 손님의은행에서 몰기지금액을송금받은후, 상대방 변호사 에게 전달합니다. 빠르면 12시전후, 혹은 늦으면 2시경에 클로징끝나고, 클로징끝나면 상대방 변호사 사무실 혹은 셀러 리얼터 오피스에서 열쇠를 픽업하게 됩니다. 상대방변호사의스케줄과은행에서돈이언제들어오는지 에따라 클로징시간이 틀려지게 됩니다.

변호사는 어떤일을 하나요? 부동산 변호사는 모든 서류와 파일을 관리하고 정검합니다. 그리고 등기이전에 관련된 서류와 비용등을 계산합니다.

9. 집구입후 필요한 비용

오퍼 서류의 법률적인 검토 Seller 의 소유권 확인 (Land Title Search) 집에 걸린 Claim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등기이전 전까지 해결 요구 재산세 (Property Tax) 납부 여부 확인 Closing Day 에 소유권이전 등기, 잔금 납부, 키 수령

입주후 주택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모기지 상환금 재산세 Property Tax (도시마다 다름), 매달 지불 또는 1년 지불 선택 가능 주택 보험비 ( 집가격과 크기마다 다름) (월 100불 -300불) 전기 가스비, 물, 쓰레기 비용 보수관리비

4. First Time Home Buyer 혜택 (처음 집장만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부 혜택)

자료제공 : 이상훈 리얼터 (780 686 1345)

First Time Home Buyers’ Plan – RRSP 처음 집을 구입하는 사람은 RRSP 저축자금에서 세금을 내지않고 $25,000불을 꺼내 첫 하우스 구입에 쓸수 있습니다. 만약 부부가 첫하우스 구입할경우 각가 $25,000불씩 총 $50,000불을 쓸수 있 습니다. 이 금액은 15년동안 RRSP에 다시 저금을 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집을 유지 하기 위해 매달 필요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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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휘청이는 오일패치의 레이오프와 비용삭감 증가로,

일자리 감소 10만 넘어 석유가격이 다시 소생하기 시

하지만, 여전히 이익률은 12

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캘거리

억 달러(또는 주당 1.09달러)

의 오일회사들은 긴축, 해고,

의 이익을 작성했던 1년 전에

생산중단 그리고 지출 계획의

비하면 89퍼센트나 적다.

삭감을 지속하고 있다. CNRL의 회장인 스티브 랏 지난 3월 3일 목요일, 서부

(Steve Laut)은, CNRL이 오

텍사스 중질유(WTI: Western

일 및 가스 상품 가격이 개선

Texas Intermediate) 벤치

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조업

마크 석유 가격이, 빠지기 직

현장에서 생산 중단을 하는

전에 8주 간 최고치인 배럴당

방식으로 비용 구조를 줄이기

35.32달러까지 상승했었고,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었

동시에 대형 에너지 회사들은

다고 말했다.

지속되고 있는 맥 빠진 석유

이 회사는 2015년 내내 비

가격으로 인한 추가 레이오프

용을 상당하게 줄일 수 있었

를 승인했다.

으며, 현재는 CNRL의 써멀 (thermal: 스팀 열처리) 오일

4월 인도분 WTI 가격은 뉴

샌드 프로젝트들에서 배럴당

욕 상업 거래소(NYMEX:

9.59달러의 작업 비용으로

the New York Mercantile

캐나다 유정 시추 컨트랙터 연합(The Canadian Association of Oilwell Drilling

Exchange)에서 미화 기준 9

Contractors)은 경기 하락의 영향 이후 1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추정했다.

센트 떨어져, 배럴당 미화

오일을 생산한다. 다른 운영업체들도 생산의

34.57 달러에 근접했는데,

인인 브렌트 앤더슨(Brent

일패치에서 10만 명이 넘는

억~50억 달러 가량의 자본

상당 부분을 폐쇄해야 하는

하루 전 수요일 그 계약은

Anderson)은 이메일에서 이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예산을 35억~39억 달러 사이

압박을 받고 있다.

34.66 US 달러로 올랐었고,

와 같이 말했다.

이것이 앨버타 주를 깊은 불

로, 작년에 비해 32퍼센트 적

베이텍스 에너지(Baytex

황으로 밀어 넣었다.

게 지출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Energy)사의 회장 겸 CEO

지난 3월 3일 수요일, 수압

“지속되는 오일 및 천연 가스

말했다.

인 제임스 보우저(James

파쇄 회사인 ‘캘프랙 웰 서비

값의 약세가 자원 탐사 및 생

오일 및 가스 가격이 꾸준

Bowzer)는 보도 자료에서,

예전에는 ‘탈리스만 에너지

시즈(Calfrac Well Services

산 회사들을 전례 없는 자본

히 낮게 유지됨으로 인해, 이

캘거리에 근거를 둔 자신의

(Talisman Energy)’로 알려

Ltd.)’사는 북미 작업장에서

지출 감소로 이끌었다.”고 캘

회사는 또한 매일 4천만 입

회사가 가격 하락의 결과로

져 있는, ‘렙솔 오일 & 개스

추가로 500명을 감원한 결

프랙사의 회장이자 CEO인 페

방 피트의 천연가스 생산과

앨버타에서 하루 7,500배럴

캐나다(Repsol Oil and Gas

과, 불경기 동안에 이 지역의

르란도 아귀일라(Fernando

1,000 배럴의 오일 생산을

의 “마진이 거의 없거나, 또는

Canada Inc.)’사는 지난 목

총 레이오프 숫자가 2,300명

Arguila)는 보도자료에서 말

줄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직

역마진인 중유 생산”을 중단

요일 자사 직원들을 주중에

이 되었으며, 현재 캘프랙사

했다.

까지 이 회사는 차라리 직원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걸쳐 10에서 15퍼센트 정도

에는 캐나다와 미국을 합쳐

그의 고객사들이 자본 지출

들의 급여 축소를 함으로써

“순이익이 개선된다면, 우리는

레이오프 하겠다고 공언했지

1,200명의 직원만이 남아있

을 줄임으로 인해, 캘프랙사

레이오프를 피하고 있다.

이 유정들을 비교적 단기간

만, 자세한 숫자는 알려주지

다.

의 압력 펌프 비즈니스의 수

그 밖에 일련의 오일 및 가스

의 주문량에 대해 최소의 비

않았다.

북미 지역 직원의 2/3를 정

요를 감소시켰다고 아귀일라

에 대한 흐린 전망들 중에서

용으로 재가동할 수 있는 능

“계속되는 낮은 글로벌 에너

리한 그러한 감원의 한 부분

는 덧붙였다.

겨우 하나 밝은 빛을 찾자면,

력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라

지 가격을 고려해 볼 때, 우

으로서, 캘프랙사는 이 회사

이 회사가 12월 31일에 종료

고 보우저는 말했다. 이 회사

리는 우리의 미래 활동 수준

가 창립된 앨버타주, ‘메디신

지난 3월 3일 목요일, 캐나

되는 4/4 분기에 많은 경쟁업

또한 2016년도 자본 예산을,

을 지지하기 위해서 우리 조

햇(Medicine Hat)’시의 사무

다 최대의 오일 및 가스 생

체들이 대규모 적자를 공시하

33퍼센트 감소시킨 목표인 2

직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숙

실을 또한 폐쇄하고, 이 시의

산업체인 캐나다 내츄럴 리

는 가운데서도​1억3천1백만 달

억2천5백만~2억6천5백만 달

고하는 중요한 시간을 보냈

직원 200명을 레이오프했다.

소시즈(Canadian Natural

러(주당 12센트)의 이익을 끌

러로 줄였다.

습니다.”라고 렙솔사의 대변

경기 하락기 내내, 캐나다 오

Resources)사는, 이전의 45

어냈다는 것이다.

마이클 조 기자

1월 5일 이후 최고 조정치였 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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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세상의 소금 준다. 서로, 상대방이 원수의

미움의 독, 분노의 독, 비난

두 가문의 가장이 풀어낸 독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

집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의 독, 정죄의 독은 마시는

으로 인해 두 가문은 절대

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

두 사람은 서로 사랑을 확인

사람마다 중독된다. 그 독은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그

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

하고 끝내 그들은 로렌스 신

그 사람을 숙주로 더욱 왕

리며 산다. 그러나 그것으로

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

부를 찾아가 단 둘만의 결혼

성해지고 또 다른 사람에게

인해 자신들이 무엇을 잃고

대로 하옵소서”(마26:39)라

식을 올린다. 로렌스 신부는

넘어간다. 윗사람, 존경하는

있는지를 바라보지 못한다.

고 기도하셨다. 그러나 그

이 두 사람의 결합이, 원수

사람, 권위자들이 내리는 평

그들은 자신들의 심장 같던

잔을 예수님이 마시지 아니

된 두 가정이 화합할 수 있

가나 정죄는 여과 없이 밑에

아름다운 딸과 아들을 잃었

하시면 이 땅의 독을, 이 땅

이태리의 아름다운 도시 베

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

있는 사람들에게 흘러들어간

다. 그 강한 심령들 밑에서

의 죄를 끝내실 수가 없으시

로나의, 그 도시를 양분하는

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

다. 올바른 것도 전염되지만

서로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기에 받아 마실 수밖에 없으

두 가문이 있으니 그 가문의

한다.

잘못된 것도 전염된다. 그런

사랑하지 못하고 피 흘리는

셨다. 그리고는 자기를 죽이

데 좋은 것에 대한 전염은

싸움을 하게 된다. 싸움과

는 십자가 앞으로 묵묵히 다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릐

이름은 몬테규와 카퓰렛이 다. 이 두 집안의 싸움은 오

로미오의 친구 머큐시오가

느리지만 나쁜 것에 대한 전

피 흘림을 유산으로 자녀들

가 가셨다. 십자가로 가는 길

랫동안 지속되어왔다. 서로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의 칼

염은 신속하다. 왜냐하면 인

에게 주는 것이다. 부모의 반

은 내가 죽는 길이다. 내가

미워하며 늘 싸움이 그치지

에 죽는 모습을 보고 분노

간은 남을 칭찬하는 일보다

목이 자식의 반목으로 이어

져야할 십자가를 내가 속한

않는다. 가문의 어떤 사람들

한 로미오는 그 자리에서 칼

는 남을 헐뜯는 일을 더 좋

지고, 지역과 정당과 나라와

공동체 안에서 질 때에 내가

이든지 다른 가문의 사람을

을 뽑아 티볼트를 죽이게

아하기 때문이다.

이익과 이념의 반목이 많은

속한 공동체 안에 생명력이

만나면 어떤 식으로든 싸움

된다. 로미오는 재판을 통

세대 동안 원수로 살게 만든

살아나게 된다. 화해와 평화

이 오갔고 피를 흘리는 결과

해 만투아로 추방당하게 되

로미오와 줄리엣 양쪽 가장

다.

가 넘치는 공동체가 된다. 성

를 낳는다. 베로나 시의 영

고 그날 밤 로미오와 줄리엣

( 家長 )이 가지고 있던 반목

주와 로렌스 신부가 두 집안

은 처음이자 마지막 밤을 함

의 독이 온 가문에 미쳤다.

서로 던지며 상처를 주고 대

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

께 보낸다. 줄리엣의 아버지

그 가문의 밑에 있는 사람들

물림하는 이 독(毒)의 사이클

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 로미

는 파리스와의 결혼을 서두

은 피를 부르는 싸움을 한

을 끊으려면 내가 받은 독을

예수님께서는 이 잔을 마시

오는 몬테규 집안의 아들이

르고, 줄리엣은 그렇게 되면

다. 시간이 지나면 왜 서로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지

셨다. 그리고 제자가 되고자

고 줄리엣은 카퓰렛 집안의

차라리 죽어 버리겠다며 로

의 가문이 원수가 되었는지

않아야 한다.

하는 자들에게 역시 “누구

딸이다.

렌스 신부의 도움을 청한다.

에 대한 것은 더 이상 관심

로렌스 신부는 먹으면 가사

의 대상이 아니다. 이제는 싸

이 세상에는 옳고 그름을 따

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

줄리엣의 아버지 카퓰렛은

(假死)하는 약을 줄리엣에게

움을 위한 싸움을 한다. 싸

지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

라”(마16:24)고 말씀하셨다.

줄리엣이 영주의 조카 파리

주고 이 사실을 로미오에게

우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발

니라 그 독을 마시고 자기가

이렇게 하신 분, 이렇게 말씀

스 백작과 결혼하기를 바란

편지로 알리려 하지만 편지

을 밟았다고 화가 났지만 반

죽어갈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하신 분, 그리고 그렇게 기꺼

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만

는 전해지지 못한다. 로미오

말을 한다고 싸움이 더 커진

흘려보내지 않는 사람들이

이 따르는 사람들이 이 땅에

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는 줄리엣이 죽었다는 소식

다. 싸움의 시작은 마치 돌

필요하다. 내 체면이 깎이고,

많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의

기 위해서 가면무도회를 준

을 듣고 줄리엣의 무덤에 찾

산 꼭대기에서 하나의 돌을

내가 사람들 앞에 무능한 사

복이고 이 세상의 희망이다.

비하고, 로미오는 장난과 모

아가 독약을 먹고 자살하고

굴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돌

람처럼 보이게 되고, 내가 다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의 썩

험 삼아 그의 사촌 벤볼이

가사(假死)에서 깨어난 줄리

이 굴러가면서 다른 모든 돌

른 사람의 죄를 뒤집어쓰고,

어 들어감을 막고 있는 소금

로, 그리고 친구 머큐시오와

엣 역시 로미오가 죽은 것을

들을 구르게 만들어 버린다.

내가 손해를 보게 되고, 내가

이다.

함께 그 가면무도회에 몰래

알고 로미오의 단도로 자신

참석한다. 무도회에서 우연

의 가슴을 찔러 자살한다.

히 마주친 로미오와 줄리엣

결케 된다. 거룩케 된다. 살 맛이 나는 공동체가 된다.

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

실수가 많은 사람처럼 보일 그렇게 부부가 반목하며, 가

지라도 그 독을 묵묵히 받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

문끼리 반목하며, 동네와 동

마시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은 서로 첫눈에 반하고 무도

강한 심령 밑에 연약한 심령

네가 반목하며, 나라와 나라

회가 끝날 무렵, 자신의 정체

이 있다. 강한 심령을 가진

가 반목하며, 이익과 이념으

이 독은 너무 강하기에 받

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

가 드러나게 된 로미오는 무

사람이 자기가 가진 독( 毒)

로 반목한다. 온 세계가 서

아 마시기 힘들다. 예수님 역

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

도회를 빠져 나오면서 자신

을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

로 반목하는 사회가 되어 간

시 그 독이 든 잔을 마시기

이니라”(마5:13)

이 몬태규 집안의 아들이라

에게 풀어내면 그 독을 마신

다.

싫으셨다. 그래서 죽으시기

는 사실을 줄리엣에게 알려

사람들은 그 독에 중독된다.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

전날 밤 몸부림을 치시면서

모든 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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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문 학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꽃 같은 삶이 모여 살면 꽃잎이 여린 가슴으로 꽃술을 감싸고 꽃밭에 형형색색의 생명으로 모여 산다

봄 강변 雲溪 박 충선

탐스런 꽃 꺾지 않고 향기만 취하는 사랑뿐인 삶 생명의 가치 보석 같이 빛나고

싱그러운 새 봄 싣고 산뜻한 나들이 가는

한 잎 또 한 송이 오밀 조밀

맑은 강물에 청둥오리 한 쌍

서로 다른 생김으로 두레마을 꽃동산

날개 짓 하며 물 놀이 하고 사랑의 기쁨 나누어

꺾이어 화병에 꽂히어도 시드는 날 까지 시름에 잠긴 이를 위한 따스한 위로

인연의 물 메아리 만들고

고운 잎 정갈한 빛으로 움켜쥐지 않고 맑고 고운 연록의 피 흐르게 하며

하얀 백로(白鷺) 한 마리 잔잔한 수면에 그대 닮은 물그림자 만들며

늦게 피는 꽃 먼저 핀 꽃 시기하지 아니하고 서로 다른 빛깔로 경쟁치 않으며

한 쌍 되어 경쾌히 날아 가고 징금 다리 건너 먼 저곳 백로 한 쌍 우아한 나래 저으며 파아란 하늘 속으로 너풀너풀 헤엄쳐 갈 때 청정한 봄 빛 물든 푸른 하늘엔

생겨난 모습대로 분칠 아니 하고 지고 피는 멍에를 지고 다른 꽃과 조화하는 삶 초췌하고 남루한 행색 다가와도 외면하지 않으며 무릎 마주 하고 빈 잔에 달빛 넘치도록 오가는 대화

물오리 때 무량(無量)한 구름 되어

바람도 쉬었다 가고 벌 나비도 머물다 가는 꽃밭에

여여로이 흘러 가네

잠시 멈추어 선 것도 부끄러운 험한 세상에 사는 사람들

흐르는 강물 잦은 돌 어귀 회색 장삼(長衫) 걸친 왜가리 한 마리 가느다란 두 다리로 우두커니 서서 무심히 흐르는 강물 물거품 일어나는 곳 물끄러미 바라보고 허깨비 같은 이 세상 머물며 가없이 흐르는 아지랑이 같은 마음 추스리고 북천 강 뚝 따라 십여리 활짝 핀 아름드리 벗 나무가 만든 화사한 꽃 길 사이 사이로 이름 모를 산새 가족 사바세계 봄 내음 요리조리 맡으며

雲溪 박 충선

1945 강원도 원주 생 ROTC 6기 1993 캐나다 이민 현재 Calgary 거주

이정규(Lee, Jeong-Kyu)

바람 따라 즐겁게 노래하고 기쁨 나누네

글 없는 일기장

이정규 캘거리 교민 교육학자, 시인, 전 UBC 객원교수

글 없는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넘긴다 아득히 먼 옛날의 기쁨 가득한 얼굴에

전 마리아

단발머리 내 모습 또 한 장을 넘기니 보물을 받아 안은 듯한 중년의 파마머리 내 모습 또 한 장을 넘기니 산 넘고 바다 건너와 덧없는 인생사를 뒤 돌아 보고 있네

전 마리아 (전미자) 1933 황해도 생 충남 천안에서 초등학교 교사 현제 Canada Edmonton 거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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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트루도 총리, 이념과 관계없이 미국과 양국 관계 중요 고 말했고, "매우 건설적이

도 함께 일할 것"이라며 "캐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덧붙

고 긍정적인 관계임에도 (미

나다와 미국의 경제, 문화,

였다.

국)대통령과 (캐나다)총리의

사회적 관계는 누군가와 싸

이념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은

움을 시작하기엔 너무 중요

트루도 총리는 트럼프 후보

때가 많이 있었다"며 "현재로

하다"고 주장했다.

가 당선되면 캐나다 이주를

서는 트럼프에 싸움을 걸지

고려하겠다는 미국인들을 언

도 그를 지지하지도 않겠다"

그는 전 세계적 논란을 일으

제나 환영한다고 농담하기도

고 설명했다.

킨 트럼프 후보의 테러범 고

했다.

문 부활, 무슬림 입국 금지

트루도 총리는 "미국인들은

그는 "그러나 매우 조심스

주장에 관해 직접 비난을 자

언제나 그랬듯 민주주의 안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는

트루도 총리는 이날 허핑턴

럽게 이 현상을 지켜보고 있

제하면서 트럼프 돌풍에는

에서 대중의 지혜를 발휘해

7일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포스트 캐나다 지부가 주최

다"며 "세계 최고의 민주주

분명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

민주적 권리를 행사할 거라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미국

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

의 국가인 미국에 매우 중요

다. 그러면서 "내가 미국인이

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대통령이 돼도 이웃으로서

우리는 그들(미국인)의 정치

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라면 왜 이렇게 많은 국민들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다.

적 선택과 상관 없이 이웃

강조했고,

이 정치에 분노하고 민주주

동맹국과 함께 일할 것"이라

"총리로서 나는 누가 선출되

의를 박탈당했다고 하는지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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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캐나다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로드 트립(Road Trip)’ 가이드 (9) 는 순수 캐나다 품종의 작고 검은 소를 이곳으로 데려왔다. 소에게는 섬 에서 자라는 아무런 화학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순수한 건초를 먹인다. “사 료의 목적에 맞게 건초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그 건초를 먹은 젖소의 우 유가 치즈의 캐릭터를 결정하는 거죠.” 피에드 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생산하지만 반드시 맛봐야 할 것은 브랜드 이름과 같은 치즈 ‘피 에 드 방’이다. 60일간의 숙성을 거치는 이 반연성 치즈는 깊고 고소한 견과류 맛이다. 구름을 비집고 나오는 여러 가닥의 햇살을 뜻하는 ‘피에 드 방’. 이름처럼 한 줄기 햇살 같은 찬란한 맛이라고 하면 조금 과장일 까?

[도심의 흔적을 지우며 떠나는 길] 퀘벡주의 보물섬, ‘일-드-라-마들렌(iles de la Madeleine)’ – Part 2

[프로마제리 뒤 피에 드 방(Fromagerie du Pied-de-Vent)은 치 즈 팩토리 겸 스토어다. 피에 드 방과 톰 데 데무아젤(Tomme des Demoiselles) 치즈가 가장 유명하다.]

전통의 비릿한 향내를 따라서 해 질 무렵 카누 투어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이튿날 이 섬에서 어떤 보물 들을 또 찾아낼 수 있을까?

햇살 담은 치즈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펼쳐 든다. ‘피에 드 방(Piedde-Vent) 치즈’. 이는 카망베르(camembert)나 고다(gouda) 치즈 같은 부류가 아 닌, ‘일 드 라 마들렌의 명물’이자 유일한 치즈 브랜드다. 유일하기 때문에 유명한 건 아니다. 이미 그 맛과 품질은 면적이 한국의 15배에 달하는 퀘벡 주에서도 알아주는 수준. 사방에서 프랑스 어가 들려오는 터라 여기가 캐나다라는 사실을 자꾸 상기해야 하는 이곳에서, 품질 좋은 치즈를 생산하는 건 꽤나 잘 어울린다. “맛의 비결이라. 글쎄요. 행복한 소가 아닐까요?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풀을 뜯잖아요.” 피에 드 방의 치즈 장인인 제레미 아르제노(Jeremie Arseneau)가 말한다. 1998년 그는 퀘벡에서 서식하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얼음이 녹기 시작할 즈음인 4월 중순이 되면 섬의 어부는 청어잡이에 나섰다. 수확이 좋을 때면 그 양이 자그마치 6,800 톤에 달했고, 이렇게 잡은 청어의 다수는 스모크 하우스로 옮겨 저장해 서 먹을 수 있도록 훈제했다. 당시 1,200명에 달하는 인구가 청어 훈제업 에 종사했고, 스모크 하우스가 모여 있던 아브르 오 메종(Havre-auxMaisons)의 푸앵트 바스(Pointe-Basse)에는 연기가 사라질 날이 없었다. 이는 정말 옛날이야기다. 오늘날 청어는 바닷가재에 밀려 아주 소량만 수 확하고, 지금 푸앵트 바스에는 아르제노(Arseneau) 일가가 운영하는 단 1채의 스모크 하우스만 남아 있다. “1978년도까지 40여 곳의 스모 크 하우스가 있었죠. 하지만 하나 둘 문을 닫았어요. 우리도 그중 하나 고요. 하지만 마들리노의 전통과 다름없는 스모크 하우스가 사라지게 놔둘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1996년에 다시 스모크 하우스를 부활시켰 죠. 옛날 방식 그대로 말이에요.” 푸근한 인상의 브누아 아르제노(Benoit Arseneau)가 말한다. 훈제하는 방식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잡은 청어를 48시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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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간 동안 소금에 절인 뒤, 나무 꼬챙이에 꽂아 훈제실 천장에 첩첩 매달아놓는다. 바

한 메뉴판의 한 문구에서 나는 완벽하게 이 맥줏집의 포로가 되어버린다.

닥에서 단단한 단풍나무와 톱밥을 이용해 불을 붙이면 연기가 올라가 청어를 휘감는

“주의! 맥주에 훈제 청어가 함유되었을 수 있음.”

다. 그 불을 자그마치 60일에서 90일 동안 유지해야 비로소 훈제 청어가 완성된다. 이곳에서 오직 청어만 훈제하는 건 아니다. 훈제 가능한 모든 것을 훈제한다. 스모크 하우스 한편의 매장에서는 청어 말고도 훈제 고등어나 각종 절인 생선을 맛보고 구 입할 수 있다. 향긋하게 훈제한 고등어 1조각을 베어 물어본다. 우리의 자반고등어와 비슷한 짭조름한 맛에, 결코 속성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그윽한 향이 담겨 있다. 자 부심과 전통이 고루 밴 맛이다.

[알 라브리 드 라 탕페트(A l’Abri de la TempEte)에서는 브루어리 시설을 돌아보고, 맥주 만드는 과정을 관찰한 다음 맥주 샘플러를 맛 보는 투어를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

바람 부는 날에는 . . . [르 퓌무아르 당탕(Le Fumoir d’Antan)은 섬의 유일한 스모크 하우스다. 천장 에 청어 등의 생선을 매달고 아래에서 불을 피워 훈제한다. 높이 달린 창문을 열

사람들이 “일 드 라 마들렌에서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았냐”고 물으면,

면 훈제한 청어를 볼 수 있다. 창고 한편을 박물관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곳에

나는 망설임 없이 ‘바람’이라고 답하겠다. 고층 빌딩 하나 없는 섬엔 북태

서 만든 훈제 제품을 퀘벡 주 곳곳에 공급한다.]

평양의 바람이 여과 없이 불어오고, 들판을 뒤덮은 갈대를 이리저리 흔든 다. 늘 불어오는 세찬 바람 때문에 사람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소홀해질라

브루어리 판타지(Brewery Fantasy)

치면 예쁘게 페인트칠한 목조 가옥은 순식간에 색이 희게 바랜다. 그 때문 인지 이곳의 바람에선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저녁 시간이 되자 하루 일과를 마친 마들리노가 하나 둘 들어와 빈자리가 보일 새라

(Paul ValEry)가 말한 것처럼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고…

빽빽하게 채운다. 섬이라는 장소의 가장 큰 장점은 어딜 가나 분위기를 돋우는 멋진

이처럼 바람이 쌩쌩 부는 날엔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연 날리기.

뷰가 기본으로 따라온다는 점.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바람이 세고 공터가 많은 섬은 연날리기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셈이다. 연

바텐더와 친해지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거리가 가깝고 좁은 바 좌석에 자리를 잡고

을 이용한 카이트 서핑(kite surfing)과 카이트 버깅(kite bugging)이 섬의

앉는다. 서글한 인상의 바텐더가 이곳만의 맥주를 추천해준다. “우리 맥주 모두 여기

대표 스포츠인 건 당연한 이치. 그중 카이트 버깅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가 아니고선 맛보기 힘들걸요. 이곳 섬에서 나는 재료만 사용하거든요. 그래도 하나

있는 흥미롭고 신나는 스포츠다. 패러글라이드를 닮은 커다란 파워 카이

고르자면 코르프 모르(Corps Mort)를 권할게요.” 알코올 함량이 11퍼센트로 비교적

트(power kite)에 연결한 무동력 버기는 오직 바람의 힘으로만 달린다.

높은 이 맥주는 맛이 짭짤한 듯 하면서 뭔가 묵직하고 독특한 향이 있다. “재료가 뭔

노던 듄(Northern Dune)에서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구 언덕 너

지 맞춰봐요!” 그녀가 물었지만 아무리 혀와 머리를 굴려도 모르겠다. “혹시 스모크

머 평평하고 기다란 해변이 펼쳐지는 이곳은 카이트 버깅을 즐기기에 더

하우스 갔었어요? 우린 그곳에서 보리 알갱이를 훈제해요. 특별히 주문한 거죠. 그

없이 좋은 장소. 카이트 버깅은 연을 핸들 삼아 방향을 조정하기 때문에

런 다음 와인 소금을 더해 이 맥주를 만들어요. 섬의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담은 맥

기초 훈련이 필요하다. 버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바다 곳곳에서 카

주라 할 수 있죠.” 그녀의 대답에서 크라프트 맥주의 아이디어는 무한하다는 걸 실감 이트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아무래도 이곳 연은 사람이 날리는 한다. 게다가 분위기도 맥주 맛도 좋은 이곳이 점점 마음에 들고 있는 차, 문득 발견

우리들교회

게 아니라 ‘사람을’ 날리는 수단인 것이 분명하다.

화요성경모임에서는 바이블 영어공부와

전도사님이 직접

마이클 조 기자

더불어 오랜기간 현장경험이 있는

현장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 합창연습을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6:30p.m 장소: 에드몬톤 우리들 교회 본당 문의: 780 902 6365 (성경공부, 현장영어. 합창)

같은 시간에 지도하고 있으니 자녀들도 환영합니다. 바이블 잉글리시와 현장기술영어: 이득봉 전도사 -OSSA Basic Safety Orientation Program, OSSA Confined Space Entry/Moniter, Oil Sands Safety Association (OSSA) 관련 회사(Suncor, Shell, Syncrude, CNRL)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에 대한교육

바이블 잉글리시와 일상회화: 서화숙 사모 어린이 합창연습(G1~G5):김승정 집사

11445 40 Ave NW, Edmonton, T6J 0R5 / 캐나다 PAOC 교단 www.edwo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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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로열뱅크 주택가격 실태 보고서, 서민들 내집 마련 꿈 멀어져 전국 14개 주택시장 대상으로 조사​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로열뱅크는 ‘주택가격 실태 보고서’을 통해 “토론토와 밴쿠버 집값이 수년째 뛰어오르며 서민들의 구입 능력 밖으로 벗어났다”고 지 적했다. 전국 14개 주택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는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 의 주택 유지비용이 서민의 소득 수준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경우, 단독주택 유지비용이 세금과 전기료, 모기지 상환 등 포함해 가용소득(세금 납세후 실제 지출 가능 소득)의 7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1달러를 벌때 집 유지비가 71센트를 넘는 것으로 사실상 서민들은 집을 구입해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다. 밴쿠버의 경우는 유지비용이 소득의 109%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콘도에 경우는 주택보다는 유지비용이 다소 낮으나 여전히 가격 상 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로열뱅크의 그레이그 라이트 경제수석은 “앞으로 금리가 또 다시 오르고 실직을 당할 경우, 집을 내놓아야 하는 집 소유자들이 상당수에 이른

토론토와 밴쿠버의 집값이 폭증하며 서민들의 집 마련 꿈을 더욱 멀어져만 가

다”며,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은 부유층만이 독차지하는

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상황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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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연방 자유당 정부, 이민법 개정안 공식 발표 '캐나다 상공회의소'는 “최 근 맥캘럼 장관이 이민정 책 변경 방침을 전해왔다” 며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 소하기위한 정책이 난민사태 로 바뀌어서는 안된다는 것 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강조 했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난민 을 감안해 총 이민쿼터를 늘 리거나 일반 이민부문을 제 한하는 것은 최소화해야 한 다”고 못 박았었다. 전 이민성 고위관리는 “전체 쿼터가 줄어들때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문은 주정부 가 운영하는 자체 이민제도” 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하는 숙련인력이 감소할 연방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국내 대학을 마친 외국인

실제, 연방 이민수속기간이

스로 1만8천명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었

6월 당시 보수당정부가 제정

유학생들에대해 영주권 자격

부모 초청의 경우 5년에 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

한 이민법에 대한 개정안을

을 까다롭게 한 규정은 전문

르는 등 적체가 심각한 수위

의회에 상정했고, 이를 3월

인력을 내쫓는 어리석은 발

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그

지난해 보수당정부 당시 총

9일 발표했다.

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지난 2

전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난

쿼터는 28만5천명으로 이중

개정안은 유학생과 결혼 초

아울러 지난해 총선에서 ‘이

월 당시 부모와 조부모 초청

민 수용과 이민문호 확대를

18만6천7백명은 경제부문으

청 배우자에 대한 영주권 부

민 문호 확대’를 약속한 연

이민 수속을 위해 지난 2011

동시에 진행하기는 무리이며,

로 입국했고, 3만2백명은 가

여와 시민권 신청 자격 완화

방자유당 정부가 '2016년도

년 11월 접수된 서류들을 검

올해 (난민을 포함한) 총 이

족 재결합 프로그램으로 정

등의 내용 등을 포함한다.

이민정책 계획안’을 공식 발

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

민자수를 전보다는 늘릴 것

착했다.

표한 가운데 공약 이행 여부

났다. 이는 적체 기간이 52개

이나, 난민사태에 따라 정원

발표된 올해 총 이민쿼터는

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에 이르는 수준이다. 배우

엔 한계를 둘 수 밖에 없고,

최소 28만명에서 최다 30만

자 초청 이민 수속에 소요되

난민이 증가한 대신 다른 부

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5

- 국내 대학 졸업후 취업하 는 유학생에 대해 학업 기 간을 체류 기간으로 인정해

그러나, 현재 이민심사 시스

는 기간은 배우자가 국내와

문 이민자들이 줄어들어, 올

천명이 늘어나는데, 이는 지

영주권을 준다.

템이 난민 대거 유입과 함께

국외 체류 중인 경우 각각

해 이민쿼터에 시리아 난민이

난 1913년 이후 처음으로 연

새 이민자 쿼터 증원을 원활

26개월, 17개월 이었다. 경제

포함돼 결국 다른 부문에 이

쿼터가 30만명을 넘어서는

- 결혼 목적으로 입국하는

하게 처리할 있을지 의문이

이민의 경우 지난 2008년에

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것이다. ​

배우자에 대한 2년간 대기

제기되고 있다.

서 2010년 사이 접수된 사

설명한 바 있다.

기간을 없애 바로 영주권을

전문가들은 “이민부의 예산

례들은 서류심사에 무려 67

부여한다.

과 인력 충원 없이는 쿼터를

개월이나 걸렸으나 2010년에

지난 1913년 이후 최초로

“올해 총 정원은 역대 정권

늘려도 적체 현상만 심화될

서 2014년 사이의 경우에는

연 쿼터 30만명 넘어서 ​​

중 가장 많은 수치”라며 “캐

- 시민권 신청에 따른 체류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이

13개월로 대폭 단축됐다.

기간도 6년중 4년 거주 규

민 정책에 따른 예산 증액없

정을 5년중 3년으로 완화

이는 이민문호 확대 공약은

한다는 등 획기적 내용을 포함 시켰다.

이와관련, 맥캘럼 장관은

나다의 번영을 함께 이뤄나 이에 대해, 퀸스대학의 이민

갈 이민자들을 적극 환영할

한편, 지난달 말까지 시리아

법 전문가인 살린 아이켄 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맥

결국 말잔치로 끝날 것이라

난민 2만5천명을 받아들였으

수는 “맥캘럼 장관의 발언

캘럼 장관은 결혼 상대자와

는 주장이다.

며, 올해 연말까지 최대 5만

은 지난 총선때 약속한 이민

조부모-부모, 자녀 등 가족

이와 관련, 자유당정부는 이

여명이 캐나다에서 새 삶을

문호 확대에서 후퇴한 것으

초청 부문의 확대를 지적하

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이

민문호를 대폭 확대할지 여

시작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로 해석된다”며 “난민 수용

며 “가족 재결합은 인도주의

와관련 “호주와 영국등 선

부에 대해 현재까지 침묵하

발표에서 장관은 시리아 난

을 이유로 다른 부문 이민자

적인 배려는 물론 경제적인

진국들이 고급 인력 유치에

고 있다.

민추가 수용과 관련해서 “올

가 줄어드는 상황은 일어나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

해 연말까지 민간 초청 케이

선 안된다”고 지적했었다.

다.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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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1년 365일 - 행복한 www.bethelch.org

벧엘교회 섬기는 이

교회 !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냄받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말씀이 삶으로 실천되는 벧엘한인침례교회 예배안내

담임목사 : 최주식 부교역자 : 임두빈 안소연 Bernard Cheung

주 일 예 배 주 일 학 교 청 년 부 수요찬양예배 새 벽 예 배 벧엘한국어학교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행복한 에드먼턴 !

새길교회

새롭고 산 길 (히 10:20)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예배안내

오전 10:45 오전 11:00(유치/유년/학생부) 오후 1:30 (수)오후 7:30 (화~금)오전6:00/(토)오전6:30 (토)오전9:30~12:30

8205 79 St. Edmonton, AB. T6C 2N9 교회 780)430-9729 목사관 780)271-3422

주일 예배 화요 찬양 예배 새벽 기도회

담임목사

주일 오후 2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화~금: 오전 6시 토요일: 오전 7시

김동규 교육목사

남윤일

Newway Baptist Church 10712 29Ave. Edmonton AB T6J 5H7

780) 439-1555

www.newwayedmonton.com

“아름다운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에드몬톤 순복음 교회 Edmonton Korean Full Gospel Church - 집회안내 -

담임목사: 변형렬 목사 (780-717-5318) 청 년 부: 최대훈 목사 (780-707-6060)

주일예배-10:40AM 수요예배-7:30PM(성경 강해) 금요예배-8:40PM(찬양과 기도) 새벽예배-6:00AM(월-금) 청년주일예배-2:00PM 유스주일예배-9:30AM 아동주일예배-11:00AM 지역예배-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지역별)

Yo u t h : 조은채 전도사 (780-953-2988) 아 동 부: 김상희 전도사 (780-231-1956) 82Ave

주 소: 9603-79 Ave. Edmonton AB T6C OS1 연 락 처: (780) 435-4460 홈페이지: www.edmontonfullgospel.com

21C 비전월드센터 시대를 열어가는

캐나다 장로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한흥렬 (Rev, Henry Han) 부교역자: 최경진, 김광열, Sean Lee, 정화령

예 배 시 간

주일예배 (동시통역) 1부 11:00, 2부 2:00 수요코칭예배 7:30 / 금요열린예배 9:00 새벽예배 6:00 (화요일-금요일) 청년,대학생 6;00(금)/Youth,Kids 11:00(주일) 성경공부:모임별로 / 목장모임:모임별로

- 안디옥 21C 비전월드 센터 비전 -

1.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전이 되어가는 교회 2.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 3.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

76Ave 99St

96St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는 “삶 가운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고”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양을 통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주일성인/아동부예배

오후 1시 30분

Yo u t h 영 어 예 배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새 벽 기 도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담임목사: 전준혁

바이블클래스 목요일 저녁 6시 30분

(laws07@gmail.com)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중점사역 :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영향력 있는 교사들의 1, 1.5, 2세를 위한 교육, 유학생.원주민.교민.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

교회 주소: 8711 82 Ave Edmonton AB T6C 0Y9 전화 팩스: 780)432-3620 www.EdmontonAntioch.org

교회약도

79Ave

http://www.ekuc.ca

http://www.facebook.com/ekuc1970

7909-82Ave. Edmonton, AB T6C 0Y1

교회: 780) 465-920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에드몬톤제일장로교회 Edmonto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 www.ekfpc.com 전하는 교회 / 가르치는 교회 / 치유하는 교회

목 회 팀 - 백승철 담임 목사, 백현주 전도사 (새가족 , 중보기도), 김태영 전도사 (예배인도, 유스/청년) 주일예배: 주일 오후 2시 / 교육부서예배: 주일 오후 2시 / 셀모임: 주중 셀별로 / 제자훈련 및 말씀양육: 주중

비젼 선언문 (Vi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한다. 사명 선언문 (Mis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하기 위하여 SEND한다. SEND 예배장소: Taylor 신학교 안 Stencel Hall 11525 23 Ave. N.W. Edmonton, AB, T6J 4T3 Serving God/Spirituality 예배와 영성 Evangelizing the Unreached 복음증거 메일링 주소 : 3585 McLean Cres. SW Edmonton AB T6W 1M5 Nurturing Disciples/Next Generations 양육과 다음세대 Developing Small Groups 소그룹과 목양 문의 : 780-868-1004

주일 예배 주일 낮 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40 (1,3주) 사랑방모임 오후 1:00 (2,4주) 유아부 오전 10:30 유치부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10:30 EnglishMinistry오전 10:30

주중 예배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 심영택 부교역자 : 최현준 EM Pastor : 손정헌 전 도 사 : 양미연

7907-86 Avenue, Edmonton, AB T6C 1J2

-새벽기도회 오전 5:45 (화~금,토요일 6시) -증보기도회 오전 10:30 (화요일) -수요예배 오후 7:30 -전교인 심야 기도회 마지막 금요일(오후9시) -금요기도회 오후 7:30 -청년대학부 오후 7:00 (금요일)

TEL: (780)461-4456, 8802 FAX: 461-1024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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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캐나다 방송위원회, 3월 이후 기본 서비스 패키지 의무 제공 규정 많게는 40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샤 케이블(Shaw Cable)은 3월부터 리미티드 TV(Limited TV0라는 상품명으로, 캘거리 지역의 경우, 미국의 ABC, NBC, Fox 그리고 PBS를 포함한 40개 채널을 신규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블 업체, 각종 수수료 부과로 교묘히 피해나가 한편, 연방 방송통신위원회(CRTC/이하 방통위)가 TV 기본 패키지 마련을 지시 했지만, 케이블 업체들이 각종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의 방법으로 결국은 비 슷한 요금을 청구하며 생색만 내는 ‘조삼모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방통위 는 1일부터 케이블 업체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채널들도 패키지도 묶 어 강매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월 25불짜리 기본 패키지 제공을 의무화했지 만, CBC가 4일 기본 패키지 의무 판매 후 케이블 업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캐나다 방송 위원회(CRTC: Canadian Radio Television and

살펴본 결과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벨사의 경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개정된 법률에의

우 기본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기존 할인 대상에서 제외하고 시청을위해 필요

해, 각 케이블 TV사와 인공위성 TV사는 의무적으로 고객들에게 이번 3월 1일

한 PVR과 같은 기기 대여나 설치 수수료를 청구해 결국은 종전과 비슷한 수

부터 기본 서비스 패키지(Basic Service Package)를 월 $25불 미만으로 제

준의 요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 로저스의 경우 시청자 선택 채널 패키지를 개

공해야 한다. 이 패키지는 최소한 10개의 지역방송과 전국방송 그리고 추가로

당 값비싼 18불에 출시했다. 익명을 요구한 벨 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벨사가

공익채널, 교육채널, 지역채널, 의회채널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또한

방통위 결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기본 패키지를 사실상 구입하지 못하도록 하

개정된 법률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고객들은 추가적인 비용으로 개별 채널을

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예전과 결국 달라진게 없다”며 “방

추가하거나 10개 채널까지 묶음으로 제공되는 패키지 채널을 추가적으로 구

통위가 ‘채널 선택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결국 한일

매할 수 있게 되는데, 설치비용과 셋톱박스는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현재 라

이 없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원진 기자

져스(Rogers)사는 기본 서비스 패키지로 각 주의 사정에 따라, 적게는 30에서

연방 통계청, 한인 커뮤니티 학력 수준 캐나다 최고 발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도 이와 같은 의견을 보 자료에 따르면 소수 이민자

였다. 정씨의 부모역시 2002

여성들 중 50%가 4년제 대학

년 경에 캐나다로 건너와 생

졸업장을 보유해 백인 여성들

산직에 종사하는 일명 블루

(27%)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칼라 노동자로 정씨가 어릴적

같은 소수 이민자들 중에서도

부터 강한 교육열을 보였다

남성들(41%)보다 높은 학력

고 한다. 정씨는 “부모님들의

을 보였다.

높은 교육열과 지원으로 인

더욱 놀라운 점은 백인 남성

해 현재 토론토에서 주류 광

들의 학위 보유율(21.4%)과

고업체에 취업해 그래픽 디자

비교했을 때 두배 가까운 차

이너로취업했다”며 “현재 일

이를 보였다는 점이다.

터의 직장동료들 중 소수이 민족 여성들의 숫자가 매우많

지난주 4일, 연방 통계청은

들이 4년제 대학졸업장을 가

가 힘들정도라고 한다. 정씨

전국 320만명에 달하는 가

장 많이 보유하는 등 가장 높

는 이와 관련 “주변 한인 친

이와 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시적인 소수 인종 커뮤니티

은 학력을 보유한 것으로 조

구 십중팔구는 대학에 진학해

“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

(Visible minority/겉보기에도

사됐다.

회계, 엔지니어링, 치대, 미술

은 소수민족 이민자들 특히 2

현재 국내 소수이민자 출신

관련 프로그램을 공부한다”

세들이 가장 높은 학력을 보

여성들의 숫자는 320만명으

사회 대다수 구성원과 다른

다”고 말했다.

인종에 속함이 뚜렷이 드러나

소수 이민자들중 두번째 규

고 밝혀 이같은 사실을 뒷받

였다”며 “이는 1세대들의 교

로 1980년대 비교해 3배 가

는 집단)의 ‘여성’들에 대한

모의 중국커뮤니티가 한인사

침 했다.

육 수준이 높아서라기 보다는

까이 증가했으며 이는 국내

신풍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회의 뒤를 이었다.

힘들고 고된 이민사회에서 힘

총 여성 인구의 19%를 차지

또한 이번 통계청 보고서에서

들게 생활해온 이민 1세대들

하고 있다. 또한 광역 토론토

얼마전 한 토론토 소재 4년

흥미로운 점은 여성 소수 이

이 자녀들의 성공에 대한 기

와 광역 밴쿠버의 소수이민자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재 대학을 졸업한 한인 2세

민자들의 학력이 남성보다 높

대감이 특히 높아 이같은 추

여성들의 숫자는 전체 여성인

소수민족 중 9번째의 규모에

정 모씨에 따르면 대학진학을

으며 특히 대한민국, 중국, 필

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

구 중 46%에 달하는 것으로

해당하는 한인사회의 구성원

하지않는 친구들을 찾아보기

리핀 여성들의 교육 수준은

다”고 설명했다.

집계됐다.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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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연방 환경청, 예년보다 따뜻한 봄날씨 예측 6일 연방 환경청은 3~5월 3개월 기간 기상전망을 통해 “올 봄은 정상보다 온 화한 수은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경청은 “전국에 걸쳐 상대적으로 따뜻한 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태 평양 해면위에서 발생하는 엘니뇨 현상으로 정상 수준을 넘는 기온이 5월까 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환경청의 기상전문가는 “엘니뇨는 주로 가을과 겨울에 영향을 가 장 크게 미친다”며 “그러나 올 봄에도 여파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그러나 아직은 겨울이 완전히 물러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한 오는 20일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봄날씨가 예년에 비해 따뜻할 것이라는

두 차례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예보가 나왔다.

이민주 기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 외국인 주택 소유 실태 조사 나서 ‘외국인 소유자’로 분류해 자료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 토중이다. 특히 주택 등기부를 통해 외 국인들의 소유 실태를 분석 하기 위해 각 주정부에 협조 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측은 “거래과정에서 구 입자의 신분이 제대로 확인 되지 않고 있다”며 “금융권 과 변호사, 모기지브로커 등 에대해 의무적으로 자료를 통고하는 시스템도 모색중” 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시장의 과열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또 다른 요인 으로 지목된 연방 중앙은행 의 저금리 정책이 당분간 변 연방정부 산하의 주택정책

유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른바 있다.

러선을 넘어섰으며 밴쿠버

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

주무 기관이 국내 집값 폭증

공사측은 “현 단계에선 정확

특히 밴쿠버의 경우, 일부

는 전년동기 대비 27%나 뛰

다.

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한 외국인들의 구입 통계를

주민들이 시당국와 브리티시

어오른 130만달러를 웃돌았

중앙은행은 오는 9일 정례

외국인 구입 실태에 대한 광

확보하기 힘들다”라며 “보다

컬럼비아주 정부에 대해 규

다.

통화정책 회의를 열 예정

범위한 조사에 나설 것으로

확실한 자료를 마련하기위해

제 조치를 촉구했다.

공사측은 실태조사의 한 수

이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알려졌다.

새 시스템을 검토중”이라고

단으로 현재 1만달러 이상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이와관련, 지난해 11월 공사

은행계좌에 대해 감시하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측은 “시장에 떠도는 풍문이

있는 연방관계 부서와 정보

내다봤다.

강조했다. 연방 모기지 ​ 주택공사는 7

중앙은행은 지난

일 공개된 내부자료에서 “토

이들 3대 시장에 지난 수년

아닌 실제 자료에 근거한 실

공유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

해 두차례에 걸쳐 금리 인하

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등

째 외국 자본이 밀려들어 집

태 조사를 가장 우선 순위로

려졌다.

를 단행했으며, 현재 기준금

3대 주택시장의 외국인 소유

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연방

는 지적이 제기되며, 지난 연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액이

또 부모가 구입한 주택에

8개 부서와 자료및 통계 공

방총선때 주요 이슈로 떠오

지난달 토론토에선 120만달

거주하는 국내 유학생들도

리는 0.5%선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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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당신이 여성에게 감사해야하는 중요한 발명품 11가지 여성이 발명한 것이라는 사실을 당신이 몰랐을 수 있는 것 11가지가 여기에 있

마가렛 나이트는 사각형 바닥이 아닌 종이 봉투는 별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닫

다. 그렇다. 이제는 이 물건들을 보는 순간 여성들에게 감사하라.

고, 납작한 사각형 바닥을 만드는 기계를 발명했다. 이 기계를 철로 만들어 특 허를 신청하기 전에 찰스 앤넌이라는 남성이 기계 디자인을 훔쳐서, 여성이 이 렇게 복잡한 걸 생각해 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나이트는 소송을 제기했고, 이 기계의 원형은 자기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나이트는 1871년에 특허를 얻었다. 3. 식기세척기, 조세핀 코크란 1886년, 사교계 유명인이었던 조세핀 코크란은 하인들이 자꾸 도자기를 깨서 화가 났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식기세척기를 발명했다. 4. 화재 대피용 비상 계단, 안나 코넬리 최초의 화재 대피용 외부 계단은 안나 코넬리가 1897년에 특허를 낸 것이다. 1900년대에 코넬리의 모델은 미국 전역에서 건축 안전 규율에 포함되었다. 5. 모노폴리, 엘리자베스 매기 모노폴리의 원래 이름은 랜드로즈 게임(The Landlord's Game 임대주의 게임) 이었다. 엘리자베스 매기가 1903년에 발명했다. 매기는 ‘토지 수탈의 비극적 결 과를 보여주기 위해’ 이 게임을 만들었다.

1. 맥주. 수많은 여성들 덕택이다! 처음으로 맥주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는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역사가 제인 페이튼의 연구에 의하면 수천 년 동안 맥주를 만드는 일은 여성들의 영역이었 다고 한다. 2010년 텔레그래프 기사에 의하면 ‘거의 7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 와 수메리아에서 여성의 기술은 워낙 중요했기 때문에, 맥주를 만들거나 술집 을 운영할 수 있는 허가는 여성들에게만 주어졌다.’

6. 자동차 와이퍼, 메리 앤더슨 1903년에 메리 앤더슨은 운전자들이 차를 세우고 앞 유리창에 붙은 눈과 얼 음을 닦아내는 것을 보았다. 앤더슨은 와이퍼를 만들어 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움직일 수 있는, 고무 날이 달린 길쭉한 장치였다. 앤더슨은 1904년에 특허를 신청해서 다음 해에 받았다. 7. 초콜릿 칩 쿠키, 루스 웨이크필드 1930년에 톨 하우스 인이라는 숙소를 운영하던 루스 웨이크필드는 손님들을 위한 쿠키를 만들다 제빵용 초콜릿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웨이크필드 는 쿠키를 굽는 과정에서 초콜릿이 녹아서 섞일 거라 생각하고 네슬레 세미2. 바닥이 사각형인 종이 봉투, 마가렛 나이트

스위트 초콜릿 바를 부숴 넣었는데, 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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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8. 태양열 난방 주택, 마리아 텔크스 박사

10. 케블러, 스테파니 퀄렉

마리아 텔크스 박사는 MIT의 태양 에너지 연구 프로젝트에서 일했다. 1940년

스테파니 퀄렉은 듀퐁 사와 함께 화학 합성물을 연구하다 방탄 조끼에 사용되

대에 텔크스는 건축가 엘리노어 레이몬드와 함께 최초의 태양열 난방 주택을

는 물질인 케블러를 발명했다. 1966년에 특허를 받았다.

만들었다. 11. 줄기 세포 분리, 앤 츠카모토 9. 컴퓨터 소프트웨어, 그레이스 호퍼 1991년에 인간 줄기 세포 분리 절차 특허를 받은 두 명 중 하나가 앤 츠카모 컴퓨터 과학자 그레이스 머레이 호퍼 박사는 1950년대에 최초의 유저 프렌들

토였다. 츠카모토의 연구는 암 환자의 혈액계 이해를 증진하여 앞으로 치료법

리 비즈니스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COBOL을 발명했다. 1969년에 호퍼

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는 최초의 올해의 컴퓨터 과학자 상을 받았다.

변색된 바나나야말로 꼭 먹어야 하는 바나나다 1. 고혈압

칼륨이 보충되고 심장박동이 정상화된다. 또한 바나나는

과도한 소금 섭취와 칼륨 부

몸에 필요한 수분량을 조절

족이 고혈압에 영향을 주는

해준다.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 속에 충분한 칼륨이 있어야

4. 변비

한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 부하다. 매일 아침 바나나를

바나나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먹는 습관은 혈압을 정상으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로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이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한

된다.

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 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 5가지

잘 익은 먹음직스러운 노란

이유가 있다. 즉, TNF - 종

바나나는 누구나 좋아하는

양괴사인자 때문이다. TNF는

간식이다. 시리얼에 넣어 먹어

종양 효과를 발휘하는 활성

음식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도 되고 저녁 샐러드에 포함

액성 시토킨의 일종이다. 일본

사실 많은 약이 식용 재료로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트립토

해도 되며 제빵 재료로도 만

데이쿄 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식만 제

판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

점이다. 그런데 솔직히 바나나

의하면 바나나가 더 익을수록

대로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

닌의 분비를 자극한다. 1개만

껍질에 갈색 점이 생기기 시작

그 TNF 효과가 증가됐다. 또

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

하면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암 연구를 위한 아시아 펀

또 음식 가운데 특별히 여러

시키는 데 충분하다. 바나나

비타민 B는 생리전 증후군을

먹음직해 보이던 바나나가 무

드'는 겉이 짙은 점으로 범벅

가지 효능을 지닌 것들이 있

를 먹으면 몇 분 안에 행복감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준다고

슨 괴물처럼 느껴진다. 결국

인 바나나를 덜 익은 초록색

다. 바나나도 그 가운데 하나

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비

그 귀엽고 노랗던 바나나는

바나나와 비교했을 때 자그마

다. 미국 건강 사이트 헬시푸

방치되고 무시되다가 끝내는

치 8배 더 높은 항암 효과가

드하우스닷컴이 바나나가 약

쓰레기통 신세가 된다.

있었다고 했다.

못지않은 효과를 보이는 5가

그런데 잠깐. 변색된 바나나

그러나 바나나의 효능은 거기

지 질병을 소개했다.

를 버리지 말고 꼭 먹어야 할

에서 그치지 않는다.

2. 우울증

하고 있다. 단, 변비 때문에 바나나를 먹을 때는 잘 익은 것을 먹어야 한다. 5. 생리전 증후군

타민 B6가 풍부하다. 바나나 3. 스트레스

는 배와 허리 통증을 완화하 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

스트레스는 칼륨 수치를 떨 어뜨린다. 바나나를 먹으면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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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생활정보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사전 전자 입국 승인제도(eTA), 올 가을로 시행 연기 입국하는 방문자들을 사전

하며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검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려졌다.

방문예정자는 캐나다 이민성

또 국내인권단체들은 “난민

웹사이트를 통해 7달러의 수

신청자를 원천적으로 막기위

수료를 내고 사전 입국 신청

한 의도”라고 비난했다.

을 해야한다. 온라인 신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인권협

정에서 국적과 여권번호, 건

회측은 “연방법원이 캐나다

강상태, 전과 여부 등 모든

에 입국해 바로 난민을 신청

신상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할 경우, 자격 심사가 완료

바로 승인여부를 확인할 수

될 때까지 해당자를 추방할

있고 입국 허가는 5년간 효

수 없다고 한 판결이후 연방

력을 갖는다.

정부가 꼼수를 마련한 것”이

이 제도는 미국인을 제외한

라고 지적했다.

모든 외국인 방문자를 포함

지난 2013년 이 제도를 도입

연방 자유당정부는 오는 15

제도 시행을 올 가을까지 연

지난 보수당정부 당시 미국

하고 있어 무비자 협정의 의

한 당시 보수당정부는 “테러

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사

기한다”며 “이에 따라 무비

과 체결한 국경관리협정에

미가 사라진다는 논란을 불

조직원 등 위험인물을 사전

전 전자입국승인제도(eTA)

자 국가 출신 방문자들은 전

따른 이 제도는 한국과 유럽

러왔다. 특히 프랑스 정부는

에 가려내 안보를 보장하는

시행을 늦췄다.

과 같이 여권 등을 제시하고

각국 등 무비자국가 국민들

캐나다주재 자국 대사를 통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한

지난 3일, 연방이민성은 “이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을 대상으로 항공편을 통해

해 캐나다 정부에 공식항의

바 있다.

한스전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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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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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캐나다-미국 국경 공동수사 전담팀', 수사시 책임소재로 4년째 난항 '캐나다-미국 간 외곽 경계 조약'의 일환으로 신설될 예정이었던 '캐나다-미 국 국경 공동수사 전담팀' 창설이 불분명한 책임소재로 인해 미뤄질 전망이 다. 지난 4일,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름부터 창설준비에 들 어갈 예정이였던 '캐-미 국경 공동수사팀'에 대해 수사관들에게 적용될 양국 의 규정 선택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연방경찰 관계자는 “공동수사팀 창설에는 어느 국가의 법을 누구에게 적용해야 하는지의 민감한 숙제를 남겨두고 있다”며, “예를 들어 연방경찰이 미국으로 넘어가 추적중이던 범인을 사살한다면 과잉 진압 여부 를 두고 어느 국가의 법을 적용해야 할지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 다. 한편, 캐나다-미국 간 맺어진 '외곽 경계 조약'에는 양국 간의 보안 개선과 물품 통과를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한 다수의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연방 보건 당국, 지카 바이러스 지역 방문자 임신 시기 조절 권고 계획을 가진 여성들에게 임신시기를

지카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로 알려

해, 유행 지역을 방문한 국내인들에

조절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진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들에

게 피임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서 수천건에 달하는 소두증 의심 사

있다.

지난 3일, 연방 보건부는 신생아의

례가 보고 되고 있으며, 이 일대를 방

소두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

문한 경험이 있는 국내인들도 최근

한편, 최근 한 브라질 연구진에 따

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하

지카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르면 지카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

연방 보건당국이 최근 지카 바이러스

여, 임신을 계획중인 국내 여성들에

로 알려진 ‘이집트 숲 모기’외에에

유행지역을 방문했거나 또는 방문할

게 유행지역을 방문 후 최소 2개월

이외에도 보건당국은 성접촉을 통한

일반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

간의 여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염려

하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나는 캐나다로 이사하겠다."는 미국인들 늘어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의 대결 구도가 굳어졌다. 그러자, 재벌 출신의 기 득권 대선 주자의 급부상 에 ‘캐나다로 이주하는 방 법’ 등 이주 관련 단어 검색 이 1일 밤부터 1150%나 증 가했다고 타임은 전했다.빅 데이터 정보 내용을 공개하 는 ‘구글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어떻게하면 캐나다 로 이민갈 수 있을까(How can i move to canada)’ 라는 검색어가 1150%, ‘캐 나다로 이주’(Moving to 미국 대통령 공화당 경선에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2일

진 ‘슈퍼 화요일’에서 트럼

곳을 휩쓸었다. 테드 크루

canada)가 110%, ‘캐나다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가 선두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의 압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즈ㆍ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이주할까?’(can i move to

를 유지하자, 미국 내에서 캐

타임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급증했다고 한다.

따돌리면서 사실상 독주체제

canada)가 90% 각각 증가했

나다 이주를 희망하는 문의

이주를 문의한 횟수는 하루

슈퍼화요일에서 트럼프는 버

를 굳힌 셈이다.

다.

와 검색이 늘고있다고 미국

13곳에서 동시에 경선이 치러

지니아주 등 절반이 넘는 7

이로써 민주당 1위인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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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기 획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경제 돋보기] 2015년 탑25 쇼핑센터, 캘거리 시누크 센터 6위 토론토의 요크데일 쇼핑 센터는 연간 12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려, 밴쿠버의 퍼시픽 센터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매출이 많은 몰이 되었다. 요크데일의 마케팅 이사인 루시아 코너(Lucia Connor)에 따르면, 요크데일 쇼 핑센터의 성공은 최고 상점의 확보, 소매 혁신 및 꾸준한 향상의 결과라고 말 했다. 그녀는 요크데일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하고 있고, ‘팝-업 스토어(Pop-up store: 단기 기획 상점)’나 ‘패션 산타(Fashion Santa)’ 같은 기획전을 열고, 또 소유주인 ‘옥스포드 프라퍼티스(Oxford properties)’가 쇼핑센터를 위해 세계 유수의 일류 브랜드들을 유치하려고 노력 하는 점 등을 언급했다. 주차장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그녀는, 이번 가을 새로 오픈하는 노드스톰 (Nordstorm)의 확장 건물에 발레 파킹(valet parking) 공간이 더 제공될 것이 고, 요크데일은 결국 8천대의 주차 공간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시누크 센터(Chinook Centre)]

에드먼턴 사우스게이트 센터 5위, 캘거리 마켓 몰 12위에 각각 올라 경제적 시련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누크 센터와 마켓 몰 모두 매출이 상승했다. 최근 발표된 ‘리테일 인사이더(Retail Insider)’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퀘어 풋(Square foot) 당 연간 매출 기준으로 두 몰 모두 ‘캐나다 최고 매출 탑 25(Top 25) 쇼핑 센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12월 기준, 시누크 센터는 스퀘어 풋 당 1,119 달러의 연간 매출을 올 렸는데, 이는 2014년의 단위 면적당 1,083 달러에서 36 달러가 상승한 것이 었다. 마켓 몰 역시 소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스퀘어 풋 당 961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2014년 의 단위 면적 당 942 달러에서 19 달러가 올랐다. 2015년에 시누크 센터와 마켓 몰은 리테일 인사이더의 리스트에서 각각 6위 와 12위에 등재되었다. 2015년도 스퀘어 풋 기준, 캐나다에서 가장 수지 맞는 장사를 한 1, 2위의 몰

웨스트 에드먼튼 몰(WEM: West Edmonton Mall)은 스퀘어 풋 당 753 달러 를 벌어들여 비록 25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 몰의 대표자들은 WEM의 중 앙 복도의 연간 매출은 단위 면적당 약 1,210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탑25 리스트를 지역적으로 분석해 보면, 25개 중 11개는 광역 토론토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는 밴쿠버/로우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지역, 2개는 몬트리얼 지역, 2개는 캘거리, 그리고 에드먼턴, 포트 맥머레이, 런던(London), 워털루(Waterloo), 오타와 그리고 헬리팩스(Halifax)에 각각 하나씩이 있다. 캐나다의 주요한 자문 회사인 ‘HRC 자문(HRC Advisory)’의 팔라 에프로스 (Farla Efros) 회장은, 캐나다의 상위 몰 소유주들의 매출이 성장하는 것이 확 실히 예견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특히 이러한 몰들 상당수는 확장과 리노베 이션 그리고 (아마도 실적이 부진한 임차인들을 내쫓고) 새로운 소매점들을 입 점시키는 것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소매업들의 매출 결과에도 불구하고, 에프로스는, 캐나다인들이 여전 히 지갑을 지니고, 발품을 팔아 쇼핑을 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매출 수치를 볼 때, ‘오프라인 몰 소매업(brick-and-mortar retail)’이 죽었다는 것은 미신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은 토론토에 소재하고 있는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 와 밴쿠버의 CF 퍼시픽 센터(CF Pacific Centre)였으며, 에드먼턴의 사우스게 이트 센터는 단위 면적당 1,215 달러로 5위에 랭크되었다. ​​캐나다인의

오프라인 선호 경향, 몰(Mall) 소매업 계속 번영

경제 불황과 캐나다 달러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캐나다 탑 25 쇼 핑 센터들’은 전년도에 비해 매출이 상승하였다. 한 소매 전문가에 따르면, 온라인 업체의 거센 도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오 프라인 몰 소매업들은 계속 번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리테일 인사이더가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모든 몰들의 매출이 상승했음에 도 불구하고, 단 하나 포트 맥머레이(Fort McMurray)의 피터 판드 몰(Peter Pond Mall)만 하락하였다. 이 지역의 심각한 경제 위기를 감안하면, 2014년의 스퀘어 풋 당 887 달러에 서 87달러나매출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위 면적 당 800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토론토, 요크데일 쇼핑 센터(Yorkdale Shopping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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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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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F Pacific Centre, Vancouver, BC: $1599 3. Oakridge Centre, Vancouver, BC: $1,537 4. CF Toronto Eaton Centre, Toronto, ON: $1,509 5. Southgate Centre, Edmonton, AB: $1,215 6. CF Chinook Centre, Calgary, AB: $1,119 7. Royal Bank Plaza, Toronto, ON: $1,096 8. CF Rideau Centre, Ottawa, ON: $1,018 9. Metropolis at Metrotown, Burnaby, BC: $1,008 10. Square One Shopping Centre, Mississauga ON: $994 11. CF Sherway Gardens, Toronto, ON: $965 12: CF Market Mall, Calgary, AB: $961 13: CF Richmond Centre, Richmond, BC: $928

[토론토, 요크데일 쇼핑 센터의 '패션 산타(Fashion Santa) 기획전]

14: CF Fairview Mall, Toronto, ON: $913

상위 몰들이, 그들의 몰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하고, 일류 유명 브랜드를 끌

15: CF Carrefour Laval, Laval QC: $888

어 모으고, 발레 파킹 서비스를 하고, 음식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16: CF Polo Park, Winnipeg, MB: $886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언급했다.

17. CF Masonville Place, London, ON: $855 ​18: Toronto Dominion Centre, Toronto, ON: $836

에프로스는 낮은 캐나다 달러 가치가 어떻게 캐나다인들을 캐나다 내에서 쇼

19: Holt Renfrew Centre, Toronto, ON: $828

핑을 하도록 유지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것이 캐나다인들

20: Mapleview Centre, Burlington ON: $823

이 국내에서 쇼핑을 하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5년

21: Peter Pond Mall, Ft. McMurray, AB: $804

간 수많은 미국 소매업자들이 캐나다에 진출을 했지만, 현재 그 미국 출신 몰

22: Complex Les Ailes, Montreal QC: $790

들은 독특하거나 차별화된 경험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3: Scarborough Town Centre, Toronto, ON: $790

24: Conestoga Mall, Waterloo, ON: $786

2015년도 매출 탑25의 쇼핑 센터

25: Halifax Shopping Centre, Halifax, NS: $783

​1. Yorkdale Shopping Centre, Toronto, ON: $1,610

마이클 조 기자

모기지 대출 강화 규정 비웃으며, 토론토-밴쿠버 주택 거래 및 가격 급등 쩍 넘어섰던 단독주택의 경

께 국내 주택시장을 주도하

우, 지난달 평균 거래가격이 1

고 있는 밴쿠버에서도 지난달

백21만1천459달러로 전년 동

거래건수와 가격이 기록적인

기대비 16.3%나 상승했다.

상승폭을 보였다.

연방재무부는 토론토와 밴쿠

지난달 거래된 광역 밴쿠버

버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의 평균집값은 79만5천5백

위해, 지난달 중순부터 연방

달러로 1년전에 비해 22.3%

모기지 주택공사가 보증하는

나 증가했다. 단독주택의 경

모기지 대출 신청자에 대해

우 평균 거래가격은 1백81만6

최저 다운페이 비율을 높였었

천48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다. 이에 따라, 시가 50만달러

달 팔린 주택은 4천1백72채

이상 주택을 구입하며 모기지

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대출을 신청할 경우, 다운페

36.5%, 1월에 비해서는 무려

이 비율이 집값의 10%로 종

65.6%나 급증한 것으로 나

전보다 2배 높아졌다.

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토론토 부동

한편,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지난달 모기지 대출을 강화한

지난 3일, 토론토 부동산 위

일반 주택과 콘도, 타운하우

산 위원회측은 “새 규정으로

시가 4백만 달러가 넘는 고가

연방정부의 새 규정이 시행에

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

스등 모든 유형의 걸쳐 평균

거래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

저택 역시 불티나게 거래된 것

들어갔으나, 토론토와 밴쿠

토론토 지역에서 기존 주택 7

거래가격도 14.9%나 뛰어오

는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다”

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에서

버 지역의 주택시장이 여전히

천621채가 거래돼, 작년 동기

른 68만5천278달러로 집계

며 “구입 희망자들에 비해 매

고가 저택 거래 건수가 71%

열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

에 비교해 무려 21.1%나 급증

됐다.

물이 부족해 열기가 계속되고

나 늘어났고, 밴쿠버 지역에

다.

했다.

특히, 지난해 1백만달러를 훌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와 함

선 67%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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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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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동향] 국제유가, 바닥치고 연말까지 배럴당 50달러 회복 가능성 한편, 석유시장 전망에 있어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컨설팅업체인 피 라(PIRA) 에너지그룹의 개리 로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인터뷰에서 OPEC 주요 산유국들이 결국 공급량을 줄여 연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OPEC 주요국들이 50달러를 원하고 있다. 이 수준이 글로벌 유가의 새 로운 기준선이 될 것"이라며 "산유국들이 이를 공식적인 목표가격으로 내세우 지는 않겠지만 50달러를 기준선으로 공공연히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상승 기대감에 원유 트레이더들은 숏포지션을 줄이고 유가 상승에 베팅 하는 신규 롱포지션 계약을 체결했었다. 중국의 부진한 무역 지표 때문에 국제유가가 하락 중이지만, 산유국들이 유가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유가 상승의 동력이 좀 더 지속될 수 있지만, 현재 상

견인을 위한 논의를 하겠다고 밝히고 투자자들도 유가 상승에 대한 베팅을 확

황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에너지 가격이 더욱 내려가 생산자들이 자금 스

대하면서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40달러를 상회하고

트레스를 계속 받아야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있다. 그렇지 않으면, 유가 랠리는 지난해 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멸적 결과를 초 브렌트유는 1월 20일에 기록했던 올해의 저점에서 50% 가까이 반등한 바 있

래할 것"이라며 과장된 유가 랠리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었다.

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올해 2 월 11일에 기록했던 저점에서 4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츠의 마에노 타츠시 매니징 디렉터는 "국제유가가 저점 대비 급등했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경제 상황이 회복돼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

중국은 부진한 무역 지표에도 불구하고 1~2월 원유 수입량이 3180만톤, 또는

진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마 이제는 매도할 때라고 생각하는 것

일일 약 800만톤으로 19.1% 급증했다는 소식에 원유 수요 전망이 밝아졌다.

같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애스펙츠의 비렌드라 차우한은 "중국의 소형 단순 정제설비(Teapot

이어, 그는 "그러나, 올해 글로벌 경제는 작년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

Refinery)에서의 원유 수요가 증가했고 정제 마진도 높아진 데다,중국 국내

고 덧붙였다.

원유 생산량이 감소해 원유 수입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3월 8일, 미국 증시는 에너지 종목이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S&P500지수 하지만, 중국의 2월 수출이 전년비 25.4% 급감하며 2009년 5월 이후 최대 감

는 1.12%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1.26% 미끄러졌다.

소폭을 기록해, 중국의 이 같은 원유 수요량 증가세가 지속될 지에 대한 의구 심은 남아 있다.

특히, 3월 8일 국제 유가가 엿새째 이어지던 상승 행진을 멈추고 3% 이상 급 락한 것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지난주에 사상 최대를

지난 2월 중국 가솔린 수요를 주도하는 자동차 판매는 137만대로 전년비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3.7% 감소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미국석유협회(API) 집계 미국 셰일유 시추공 감소에 힘입어 2월 말부터 꾸준히 상승해 온 유가는 지난

결과 드러난 바 있는데, 3월4일로 끝난 한주간 원유 재고는 440만배럴 늘어

주 목요일에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여타 산유국들

난 5억2,150만배럴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90만배럴 증가를 상회했었다.​​

간 산유량 동결을 위한 회의가 3월 중으로 개최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더욱 큰 폭으로 뛰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올해 국내 원유 생산량이 당초 전망했던 일일 74만배럴 보다 많은 76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는 아시아 거래에서 다시

남미 산유국들 또한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회동할 것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되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와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합의를 하지만, OPEC 회원국인 쿠웨이트는 이란을 포함한 모든 주요 산유국들이 동

둘러싼 불확실성, 그리고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는

참해야만 산유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라고 밝혀, 산유국들의 논의가 성과를 내

요인이다.​​​

리란 기대감에 찬 물을 끼얹었다.

이주의 명언

“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을 끝까지 이루는데 있다” 칭기즈칸

(115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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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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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문화재 국보 제27호 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慶州 佛國寺 金銅毘盧遮那佛坐像) 소재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0 불국사

1.66m의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기교있게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솟아 있다. 원만하고 자 비스러운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있으며, 눈썹은 반원형이고 콧날은 오 똑하다. 신체 표현은 장중하여 건장한 남성의 체구를 연상시키며, 두 무릎은 넓게 퍼져서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 고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에는 거침없는 주름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옷깃 안쪽에서 밖으로 늘어지는 옷 접힘은 매우 사실적으로 표 현되었다. 어깨 높이로 들어 약간 오므린 왼손은 손바닥을 보이고 있 으며, 오른손은 무릎에 올려 놓고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약간 구부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리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 양감있는 당당한 가슴, 잘록한 허리 등에서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은

사실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경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

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

건하였다고 한다.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불국사 극락전에 모셔진 높이

여래입상(국보 제28호)과 함께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3월12일 오후 5시 -이사회의 및 결산총회 -장소 : 한인도서관

에드먼턴 얼음꽃 문학회 회장: 박 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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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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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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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인간 챔피언 이세돌에 승리하다 바둑 세계 챔피언 이세돌 9단

10월 유럽챔피언 판후이 2단

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벌인

을 5대 0으로 누르면서 인간

첫 판에서 충격 패배를 당했

프로기사를 이긴 최초의 인공

다.

지능이 됐고, 이번에는 최초 로 세계 바둑 1인자까지 제압

이세돌 9단은 9일 서울 포시

했다.

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

초반까지 둘은 팽팽한 접전

치' 5번기 제1국에서 186수

을 펼쳤다. 중반에는 이세돌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9단이 좌중앙에 큰 흑집을 지어 다소나마 유리한 형세를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인간 최

만들었다.

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그러나 불리한 판세를 느낀

구글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는 무서운 승부수 '한

알파고는 102 수로 우변 흑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집에 침투했다. 이에 이세돌 9

가 개발한 알파고는 지난해

단이 장고를 거듭했으나 뚜렷

한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

결국 186수 만에 돌을 던져 패배를 인정했다.

고개를 흔들던 이세돌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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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우리원 헬스케어 4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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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노인 골프 회원 여러분 추운 날씨에 별고 없으신지요, 2016년도는 예년보다 2주 정도 골프시즌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골퍼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겠습니다. 좀 더 바람직한 노인골프회를 위하여 2016년도 임시총회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공 고 제목: 2016년도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임시총회 일시: 2016년도 3월 19일 (토요일) 10:00AM 장소: 두부 하우스 (5070-97ST)

안 건 1) 2015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 2016년도 예산안 인준 및 사업계획 보고 3) 공간 마련 사업계획 보고 4) 회칙 개정 안건에 관한 건 점심 식사

5) 고발 사건 및 기타

2016년 3월 4일 에드먼턴 노인 골프회장

박 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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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한인회 780 468 3177 2016년 청소년들을 위한 제 1회 멘토링 스쿨 개강 에드먼턴 한인회와 알버타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청년 멘토들과 한인 청소년들을 연결시킴으로써 한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고자 지난 1월에 멘토스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설명회 때 조사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멘토링 커리큘럼을 완성하여 한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한 멘토스쿨이 개강합니다.

봄학기 개강:

-2016.3.12 ~ 6.18 (8주간) 격주 토요일 운영, 오전10:00 ~12:00 (5월 7일 field trip 예정) -장소: 한인회관 -대상: 앨버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중, 고등학교 학생) -주최: 에드먼턴한인회

한인회 라플(RAFFLE) 티켓 판매 종료에 따른 Refund(환급) 안내 에드먼턴한인회는 라플 티켓을 구입하셨던 모든 분들께 구입 금액을 환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환급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 현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확인 전화를 드리고 있으니 체크 발급을 위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빠른 시일 안에 환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2015 세금보고 (개인소득세 신고) 무료 봉사 에드먼턴 한인회에서는 4월말까지 해야하는 개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이하여 전문 세무회계사와 정부에서 Community Volunteer Income Tax Program 트레이닝을 받은 알버타대학교 비즈니스 관련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팀이 2015년 소득세 신고를 도와드립니다. •일시 : 2016. 4월10일(일), 오전 11시 - 오후5시 •장소 : 한인회관 •비용 : 무료 •대상 : -1인 가정 : 2015년 소득 $30,000미만 -부부/커플 : 2015년 소득 $40,000미만 -한부모 + 1자녀 : 2015년 소득 $35,000 미만 -부양가족 1명 추가시 : + $2,500 -비교적 간단한 소득세신고자, 정부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무료 소득신고 해 드림 -자영업자, 렌탈 소득이나 양도소득세가 있으신 분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가져오실 서류들

-소득신고 서류를 저장하기 위한 USB memory stick (옵션) -Social Insurance Number (SIN) -Mailing Address -18세 미만 자녀들 생년월일과SIN -2014 Notice of Assessment from Canada Revenue Agency (2014년 소득신고 확인 편지)

해당되는 서류들

-T4, T4a, T5 등등 각종 소득신고를 위한 slip -RRSP contribution slips -T2202A (tuition slip), interest paid on student loans • • • • •

RC 62 (Unversal Child Care Benefit) Donation receipt 버스패스 구입한 영수증, medical receipts, Fitness and arts program receipts for children, 그 밖의 세금보고와 관련된 영수증/서류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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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캘거리한인회 2016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모집 공고 (Call for Applicant for the 2016 Parliamentary Internship Program) 캘거리 한인회, 한인장학재단, 한인노인회 및 한인 라이온스클럽 공동후원으로 캘거리 지역 출신 한인 1.5세나 2세 중에서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훈련생 한 명을 선발 추천합니다. 희망자는3월 15일(화) 오후 3시 이전에 한인회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4월 초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한 명을 연방국회의사당에 추천하게 됩니다. 신청자 중, 대학교 3, 4학년, 대학원생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신청서류는 한인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캘거리 한인회 홈페이지(www.calgarykorea.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한인회관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403-216-4600, Email: cka0607@gmail.com)

신청 마감: 2016년 3월 15일(화) 오후 3시

스트레칭과 함께하는

서류심사 및 인터뷰: 4월 초 (개별통보)

힐링

노래교실

캘거리 한인회 주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칭 그리고 시와 함께하는 힐링 노래교실이 3월 14일(월) 오전 10:30분부터 12시까지 매주 월요일 한인회관에서 다시 개강합니다. 관심 있으신 남녀노소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일시: 3월 1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반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문의: 403-660-2109, 587-707-8418

법률 세미나 개최 (유언이란?) 캘거리 한인회와 심재헌 법률 사무소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유언장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과 유언장이 아직 없거나 수정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질문이 있으신 분들 모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유언이란 무엇인가?

유언의 종류

유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위임 가능한 재산

유언장 수정하기

유언장 폐지하기

유언없이 사망 시

위임장 (Personal Directive and Power of Attorney)

강사: 심재헌 변호사 (심재헌 법률 사무소)

일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2016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자 명단 [한인회비 납부 운동에 동참합시다] 지난주 신문광고에 캘거리한인장로교회 최창선 담임목사님의 성함을 김창선 목사님으로 오타로 표기한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지난주에 이어 2회에 걸쳐 “한인회비 납부 운동”에 참여해 주신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 최창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금 (총 $7,370) $2,000: 고려프라자 (민병기) $1000: 홍성효 $300: [이사분담금] 강대욱, 김수근, 민병기, 박충선, 신구철, 조현주, 황영만 $70: 전아나, 최창선

$500: 김희성, 서병희 $300: 김민식(청야)

$400: 남중철 $200: 김무환, 수요미술, 이순우, 김덕수

한인회비 (총 206명) [1월] [$10] 강경현, 강대욱, 강대훈, 강박영, 고상희, 김덕수, 김용미, 김종해, 김주송, 김지식, 김화선, 김환태, 김양자, 김영옥, 김수엽, 김창영, 노무남, 마민권, 박인숙, 서정범, 양재설, 양창전, 오세춘, 오윤경, 유재근, 유형준, 윤금엽, 윤순예, 윤승룡, 윤신행, 윤정옥, 염순복, 염테레사, 이경자, 이만수, 이말수, 이명자, 이명희, 이복영, 이석희, 이석철, 이선자, 이순욱, 이영옥, 이장순, 이정옥, 이종주, 이의숙, 이정배, 이하진, 이태주, 임국빈, 임미향, 전인숙, 정영옥, 장인숙, 정광희, 정무일, 정승사, 정영희, 정인화, 전광숙, 전이순, 조원각, 조원복, 조병준, 조원경, 조원희, 조태호, 지신자, 진애자, 차광준, 차태연, 천화자, 최광력, 최미자. 최순옥, 최양순, 최정혁, 최준달, 하승옥, 한상례, 황등일, 황혜송, 호문자 (85) [$30] 강길석, 고기원, 고재필, 권인형, 김무환, 김민식(CN), 김복남, 김성태, 김수근, 김의준, 김창열, 김희성, 남중철, 민병기, 류재건, 안수형, 서병희, 신구철, 안길웅, 오윤명, 오흥범, 이덕흥, 이민수, 이봉우, 이승주, 이정희, 전아나, 전재관, 정대원, 정병욱, 정성엽, 조영모, 조영석, 정진목, 조현주, 황영만 (36) [2월] [$10] 강옥자, 경규철, 김대경, 김찬영, 민경옥, 송경철, 안금석, 안길웅, 안추자 안은경, 이광화, 이리오, 정연옥, 정덕영, 정인하, 한부연, 황선홍, 최병기 (17) [$30] 강 석, 고남훈, 구재창, 곽안세, Albert 권, 김민식(청야), 김기문, 김동진, 김병석, 김석용, 김창영, 김충관, 김 훈, 김태환, 김현수, 나오미, 모니카 무스바우어, 박중혁, 박충선, 변성용, 서정진, 소광진, 송미령, 심주경, 연철규, 아넷, 양새날, 유진식, 이원진, 이철수, 이병국, 임석순, 정명호 부부, 정순희, 하태호, 허 환, 황우성, 황희현, 최용수, 최창열, 최창선, 최재언 (44) [3월] [$10] 김대성, 김호경, 마종성, 박승배, 박승언, 박헬렌, 양정열, 여경수, 이상일, 이용희, 이인애, 이특재, 조충희, 함명숙, 함상훈, 최은영(16) [$30] 김성삼, 김준섭, 변성용, 송명자, 이옥희, 이종애, 손광옥, 장진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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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노인회 780 423 7024 2016년 노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고 하여 드립니다. 납부자 명단에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면 노인회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016년 2월16일까지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님의 명단 입니다. $40

장봉문 배경선 여운걸

권문의

정원규

이관일

최광순 황영권

박수용 오충열 김상윤 장상학 김병호

구희덕

김육웅 정유성 김한익

김화규 김길중

이영운

우상욱 손성식 조창완 이명종

박지연

유래향 이태기

김종덕

양남규 이기의

권문길

한승택 이홍순 정대흥 윤일중 박종삼 이재완 이창호 윤석길

박장희 김문영

조건상 정무부 홍순익 이재웅 이재만 이종배 서돈규 김상곤 최갑식 김중현

김종국 김수웅 김해봉 김문호 김규억

이은백 이완균

이계용 김성욱

심재수 박능재 정영수 $20

장국향 조옥희 정경순

박영애 김도화 장정윤 조호현 박윤태 정현후

심영순

허봉여

홍영복 문의순 홍경애 전미자 안병연

이양희

이옥순 손점분 김성정

이영금

윤순병 배희정

이옥자

강정숙 이정자 권영옥

정수잔

최영간 이풍우

도움 주신분 : 여운걸 $50 유태인 노인회 $35 감사합니다 2016년 2월16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 임원 일동

김성욱 회원님을 강사로 모시고 여성회와 함께 음악 교실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시작 하겠습니다. 다양한 곡으로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할 예정 입니다. 많이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피아노 반주로 봉사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780 909 4045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3월 4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장 :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780-975-9100 780-907-4459 1. 고전 춤 교실

우 상 욱

여성회 연락처 780 ) 975-9100, 405-0829, 907-4459 여성회는 항상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남을 돕는 일 곧 스스로를 돕는 일입니다.

강사-안정숙 [매주 월요일 10-12시]

2. 싱 어롱 교실 [매주 수요일 10-12시] 3. 힐링 월크 샵 Palm Spring [3월 16- 23일] 4. 요리 강좌-김치 만들기 [4월 19일 오전 10-2시] 5. 3월 7일

회비 10불

점심 제공

Mustard Seed, 생 필수픔 전달, Dippers 30 cse 4800 개, Men’s under wares 336개, I ivory soaps 55pk = 1320개

6. 3월 보일 : 홍모니카, 조희양

: 4월 홍모니카, 조희양

7. 차세대 여성 지도자 장학생 ( 학생당 $ 2,000) 8. 기초 영어 교실

5월: 송정희, 조젬마

이혜수 Dillon U of A Pharmacology Alexandra Sandiego U of A Korean Studies

강사-데이비드 [금요일 1- 2시] 선착순 15명

텍스 메시지 780-975-9100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카툰.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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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피 플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에드먼턴 안디옥교회, 2015년도 독후감 공모전 당선작‘이것이 예배다’를 읽고 는 내용이겠다는 정도로 생각

다가 인생을 허비한다. 우리가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는가.

주일에도 예배한 것이 아니라

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죽음에 이른다 함은 늘 하나

그것은 우리가 원래의 상태

고 말한다. 하나님을 토요일

이 책에서는 단지 ‘예배’라는

님을 예배하다가 맞이하는 그

로 돌아가기 위함이라고 한

에 예배하지 않는다면, 주일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천천히

다음 단계일 뿐이다.

다. 이 말은 아담 안에서 잃어

에 예배할 준비를 다 하지 못

설명했을 뿐인데 나는 첫 페

예배란 하나님을 숭모함인데

버린 본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한 것이다. 설거지, 다리미질

이지부터 심장이 요동치기 시

바로 우리를 하나님 앞에 쏟

는 뜻이다. 아무런 방해를 받

을 하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작했다. 어느 날은 도서실에

아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나

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

예배할 수 있다. 이 책 어느

서 잠시 틈을 내어 읽는데 마

는 과연 예배 때마다 옆에 사

께 살기 위해 믿는다. 우리가

부분에서 저자 토저 목사님이

음이 울컥거리고 너무나 흥분

람은 간데없고 모두가 ‘흑백

교회를 떠나도 예배는 계속

어느 모임에서 성령의 임재를

되어 눈물을 쏟을 뻔했다. 아

처리’되고 하나님께 나를 온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전

너무도 강하게 느꼈는데, 그

과연 진정한 예배가 무엇일

마도 집이었으면 책을 덮어

전히 쏟아붓고 있는지 돌아보

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

순간 조금만 손을 뻗치면 하

까, 나는 시간마다 하나님이

놓고 “주님!” 하고 엎드려 기

게 되었다.‘오늘날 우리에게

생각 안에 거하시므로 그 생

나님을 만지게 될까 봐 두려

임재하시는, 운행하시는 예배

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렸을지

는 모든 것이 있지만, 오직 예

각이 바로 하나님이 거하시

웠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를 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하

도 모른다.우리는 전능자의

배만이 없을 뿐이다.’라는 문

는 성소가 되길 기도한다. 또

그 정도의 강한 주님의 임재

늘의 천사들이 교회 문지방에

거울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

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수많

한, 이제는 더는 예배하는 시

를 나도 경험하는 예배를 갈

서 떠나가는 헛된 예배를 평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은 한국교회와 지구 곳곳의

늉만 내는 죄를 범하지 않기

망한다. 또한, 이제까지 쓸데

생 드리고 있다면 이 얼마나

만물을 지으셨고, 그 목적은

교회에서 예배가 드려진다.

를 소망한다. 우리의 기도가

없는 것에 집중하고, 부질없

기가 막힌 일인가, 라는 생각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예배를

그러나 참 하나님을 경험하지

‘감사’에서 ‘감탄’으로 옮겨

는 것에 생각과 에너지를 소

을 요즘 더욱더 하게 되었다.

받으시는 것이다. 천지 만물

못하거나 살아있고 역동적인

지도록 해야 하며 주님은 “오

비했던 삶에서 이제는 주님이

그러던 중 A.W 토저 목사님

은 이미 주님을 온전히 찬양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한

주님!” 이라는 탄성을 그 어

그렇게도 찾으시는 진정한 참

의 저서 ‘이것이 예배다’를

하고 예배하고 있는데, 오직

다면, 그 많은 시간 동안 우

떤 능변보다 듣기를 기뻐하신

예배자로 살아가고 싶다.

대하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인간만이 그 본래의 목적을

리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

다는 점을 알았다.하나님을

<에드먼턴 안디옥교회 도서부

조금은 어려우면서도 깊이 있

잊어버리고 자신의 기쁨을 찾

단 말인가?

월요일에 예배할 수 없다면,

제공>

당선자 안수진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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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Edmonton Korean Seniors College 9636-105A Ave. Edmonton, AB. T5H 0M4

2016 년도 봄학기 개강 안내와 저희

노년대학에서는

이번

Open-House의

Open-House에 초대합니다.

금년도 봄학기 개강식과 아울러 Open-House를 겸한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합니다. 학생은 물론 새로 등록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주제는 “행복을 안겨주는 노년대학”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집을 사기 위하여 찾는 Open-House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 노년의 여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데 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사정이 허락하면 많이 참석하시어 학생들과 같이 재미있는 Program을 체험도 해 보시고 점심을 겸한 친교의 시간도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날짜: 2016년 4월 5 일 (화요일) , 오전 10:00 – 1:30 장소: 한인회관 (9636-105A Ave. Edmonton T5H 0M4) Bus는 9: 15분에 Southgate Shopping Mall - Safeway 정문 앞에서 출발합니다.

Open-House를 위한 Program 순서 10:00 - 10:30 10:30 - 11:00 11:00 - 11:30 11:30 - 11:45 11:50 - 12:10 12:10 - 1:00 1:00 - 1:30

경건의 시간 - 변형렬 목사 즐거운 음악 (노래) 교실 ( Pianist - 이순주) - 김승정 노년대학 소개 (동영상, 설립 목적, 노년대학의 현재와 Vision) - 김중현 Yoga (요가) 시범 - 조율리 합창(Evergreen 합창단) - 지휘: 김승정 점심 식사와 친교 순복음교회 봉사팀 Joyful Healthy Workout (노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건강 체조) - 장은정 < Open-house - End >

Open-House를 위한 Program 순서 1:30 - 2:15

회원 정기총회 안건: 2015년도 결산, 2016년도 예산, 행사계획, 기타 .

김중현 학장 드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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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원두막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캘거리

에드먼턴

사랑방

사랑방

사랑방은 교민 모든 분의 방입니다.

jay@alweekly.ca

eolssajota@gmail.com

결혼, 출생, 개업, 장례, 행사 등 개인이나 이웃, 단체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을 메일로 알려주시면 사랑방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캘거리 소식

에드먼턴 소식

*캘거리 한인 노인회 뿌리패: 2016년 새해를 맞아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팀에 [참여할 신규회원을 모집 중. 회원가입에는 연령 제한 및 연회비 없음] 뿌리패 김영옥 단장 연락처: 403-836-9499.

*일본어 교실 780 425 6668, 780 288 1869 말, 글, 문법 무료 강좌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공모 3월부터 5월 31일 사이 수상자를 발표-8월경 문의: ysspoet7788@hanmail.net

*조용옥 시인 시집 발간 시집 「씨 뿌리는 계절」을 출간하였다.

*이유식 시인이 한국 <도서출판 한글>에서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일곱 번 째 시집

*7회 비전 콘서트 - 윤 음악학원 (2016년 3월 12일) 일시: 2016년 3월 12일 [Part1:

2:30pm Part2: 3:50pm Part3 & 4: 5:30pm]

장소: Leacock Concert Hall at Mount Royal University 문의: 403-397-5353

*개업 Brash & Sassy 미용실 988 1903 박지웅, 김초롱. 대표가 바뀌어 신장개업 *각 교회에 해당되는 알림은 교회소식에 별도 기재 되었습니다.

Yoon Music (윤 음악학원)

..,.,,.....

,,

*한인 커뮤니티 센터 (세종 문화회관) 780 577 0022 1층 (오전 10시-오후 12시), 2층 (오전 10시-오후 6시) 취미 (바둑, 장기, 댄스), 건강교실 (걷기, 탁구, 건강 세미나)

쉬어가는

원두막....,,

뛰는 놈 위에 나는 Computer 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가려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요즘 약국에 가면 병명을 알려주는 컴퓨터가 있다고 했다. 소변을 받아서 컴퓨터 옆에 있는 용기에 넣으면 병명을 알려주고 처방전까지 준다는 것이다. 요금은 단돈 10불. 남자는 병원에 가는 대신 그 컴퓨터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소변을 받아서 약국에 있는 컴퓨터 용기에 넣자 컴퓨터가 마구 이상한 도형과 수식을 쏟아내다가 마침내 드르릉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처방전을 내어 놓았다. "당신은 편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두통약은 xx회사에서 나온 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남자는 정말로 신기하다고 생각하고는 그 처방전으로 약을 사서 복용했다. 얼마 후에 그의 두통이 정말로 낫기 시작했다. 그는 그 컴퓨터가 너무도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혹시 얼마나 그 컴퓨터가 잘 알아맞히나 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용기에다가 애완견의 소변과 딸의 소변, 아내의 소변, 그리고 약간의 물을 섞은 다음 자신의 소변을 첨가해서 약국의 컴퓨터로 가지고 갔다. 그는 아무리 성능이 좋은 컴퓨터라도 도저히 알아맞힐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가 컴퓨터 용기에 소변을 붓자 컴퓨터가 이상한 수식과 도형을 마구 쏟아냈다. 시간이 한참 걸렸다. 기다리면서 남자는 속으로 낄낄대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혹시 컴퓨터가 망가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 한참 수식을 쏟아내던 컴퓨터 마침내 드르릉 꽝! 하면서 처방전을 쏟아냈다. 남자는 어떤 처방전이 나왔나 그것을 집어 들었다. 그랬더니? "당신 애완견은 촌충이 있습니다. 촌충 약을 먹이십시오." "당신 딸은 알콜 중독입니다. 재활 센터로 보내세요." "당신 아내는 임신 중입니다. 그러나 나쁜 소식은 아내가 가진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이혼 소송을 준비하세요." "당신 수돗물은 염소가 너무 많이 섞여 있습니다. 정수기 물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첨부해서 당신의 소변과 당신 딸의 소변은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변호사를 고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계속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면 당신의 편두통은 절대 낫지 않습니다. 똑바로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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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사관 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턴 업소록 780한 인 단 체 에드먼턴 한인회 에드먼턴 노인회 에드먼턴

468-3177

423-7024

에드먼턴

실업인협회 439-5286

한인문화재단 577-0022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430-9729 에드먼턴 에드먼턴

평통지회

965-0412

에드먼턴 시니어골프회 288-3265 에드먼턴 에드먼턴

한인골프회 484-6524 여성골프회 983-8004 해병전우회 616-2109

에드먼턴 한인축구회

707-3884

431-9549

교육적금

노 래 방 강남 노래방

466-5666

99 노래방

433-5599

보보스 노래방

한국어학교 432-7910

에드먼턴 얼음꽃문학회 429-3080 에드먼턴

이경희CSTP

577-1117

떡사랑

434-2706

미 용 실

녹용

985-2803

242-2337

애터미 헤모힘

건축 및 인테리어 제1건설

984-9068

알벤톤건설

엘리트 건축 아미디자인 토피아건축

660-1839

HJ Develop & Const.Ltd.

437-0777

757-8925

JLK Construction587-596-0088

MD건축

SLK Contracting

&Maintenance

862-7333

625-1320

Deco Blinds & Shades 902-9294

골 민형근 프로 최미애

프 918-6016

239-1004

금 융 계 문슬기 모기지 장사라

Bank of Montreall

장미 Royal Bank 양재량 Servus 이재남 Servus 허웅 Servus 데이비드 장 TD Trust

서희삼 CIBC

993-5430

408-0021 257-9727

638-8483 638-7874

638-7876

952-0400

884-1528

돈데이

469-9963

다오래

두부하우스

989-0804

마마리스 치킨

498-1222

리하우스 마을식당

438-0797 466-5666

윤영 헤어

465-1150

988-1903

윙칙스

헤어스타일리스트 사라

805-0841

원정각

686-7780

진생

Nail It Spa

Yuna Beauty Centre 245-0989

법 송하정 변호사 이동준 변호사 전남형 변호사

률 469-0494 422-6228 433-1149

988-7709 466-2852

코리안그릴

BBQ HOUSE

Dumplings만두집 It’s Dog

450-0945

중부마트

박혜영

222-2436

김은애 SunLife 587-990-1026

박태성 Allstate

951-1877

이효석LONDON LIFE 660-9328 한인종합보험최국병

MKMK 보험

989-0505

318-1183

부동산 권찰스 REMAX 김윤

Realty Executives

966-6995

218-3142

김경식

720-3574

문슬기 부동산

993-5430

김태룡 Sutton 백종성 부동산

450-6300 218-4549

이보연 STERLING 909-4806 이상훈 STERLING 686-1345 최원준 STERLING 722-2570 최의식 Century21 951-2545

469-8885

438-4083

463-5458

Ron Schuldhaus 변호사

988-9742

461-5509

한국식품

469-0494

Anny Han

757-3612

463-2244

황데릭변호사

번역 및 통역

450-3330

김가네 푸줏간 아리랑 식품

Pual Kraus 변호사 717-8847

433-1239

469-2770

알버타한인

433-6300

경희한의원 이서하 885-6892

빅토리아 이민/유학

222-2436

온누리한의원 587-409-4888

종합상담실

UvanU취업

빅토리아 이민/유학 222-2436 KB유학원

628-4725

Grassroots

318 7379

SLC 유학원

안 유앤아이

Choi’s Optical

966 9552

761-3900

병원 및 약국 정완모 가정의학과 434-1143 최창숙 약사

430-1995

여 행 사 알버타 여행사 해피 여행사

756-7557 436-1700

옷 수 선 화이트머드 테일러 435-1298 Sherwood Park Tailor 467 7826

운 성진 익스프레스

송 616-5090

문혜경한의원

951-6656

이광은한의원

709-7993

글로리아한의원

자동차딜러 김용우

484-9000

서종환

619-5034

자동차 정비 송호창FIRST GEAR

435-0350

988-0888

원스톱카센타

328-3830

KT Motors

백제니스

994-9436

정수잔

885-6117

한스전기공사

977-8599

전기 냉 난방 및 배관 서울엔지니어링

885-0939

조경관리 907-7852

잔디관리전문John Kim

758-5366

HongPark 태권도

433-6567

스카이태권도

439-4391

태극태권도

756-0321

타이거

택 현대 택배

432 0721

리딩타운

통신서비스 휴대폰마을

1-800-872-2902

587-778-3436

프린팅 및 디자인 빅무스

제이앤제이

710-2464

952-1499

곽은정 치과

478-5371

김지원 치과

989-5733

김대연 치과 유성근 치과 최수아 치과 정진수 치과

431-7323

하늘아트스쿨

953-5024

프라임 음악학원

450-8909

Being & Knowing 440-9624 파워스터디 E-ART

485-8131 466-0230 262-3447 425-9847

Dream 의치 크리닉 222 6725

John Kim 의치클리닉 440-2828

819-3311

439-1499

현금인출기 브라이언ATM

1-888-966-2580

화장품 및 마사지 Yuna Beauty Centre

935-5657

김현주

242 2337

회 계 문수경

공인회계사

1-888-269-2203

박인성 회계사

224-4243

(CGA,CPA)

복진수 회계사(CA) 437-7257 224-4243

(CGA,CPA)

유승길 세무회계사 423-7525 윤영 공인회계사

462-8355

정세영 회계사

498-2878

허태훈

616-1242

정중환 회계사 김영중

배 707-3884

아이토크비비

박인성 회계사

태권 도 Jeon’s 태권도

200-2871

장례서비스

경 440-2239

988-9152

캔트랙스이주공사 758-7410

469 7017

유 학 원

한의원

이민서비스

433-0526

756-7228

554-3754

587-520-2666

437-0006

사부 일식

건강식품 및 용품 469-5069

489-5949

가부키일식

243-7137

Yumi’s Hair Salon 453-0188

미건

가미 일식

세실리아 장

한인장학회 988-6234 989-1701

466-2330

에드먼턴

테니스회

House of Memories 472-2000

비빔밥 한식당

Brash & Sassy

에드먼턴

등록을 원하시는 업체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eolssajota@gmail.com 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바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우리 앨버타위클리-많은 이용 바랍니다.

불고기하우스

한인야구회 965-0142

에드먼턴 라이온스클럽 433-7645

613-244-5010 604-681-9581

다이안헤어디자이너 937 7028

에드먼턴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사 진 관

교육 및 장학 적금

한인여성회 444-5972

에드먼턴 노년대학 468-3177

에드먼턴

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업소록

587-938-5408

회계기장전문

민 자스퍼민박

989-1121

박 852-3133

Chiropractic Absolute chiropractic 438 2229

Home Inspector New Way 김현수 884 5847


클럽): 403-714-6807 앨버타 WEEKLY , 수도, 핫워터탱크, 가라지도어 등): 403-399-1991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079

캘거리 업소록 403한 인 단 체 캘거리한인회

216-4600

캘거리노인회

509-9190

캘거리한인

장학재단 567-0402

캘거리한인

여성회

캘거리실업인

861-8231

협회

258-1161

캘거리한국어학교

281-7888

캘거리평통지회 캘거리한인 캘거리한인

680-3103

문인협회 450-5569 골프협회 282-0580

오륙회 골프협회

캘거리여성 캘거리한인 캘거리해병

271-9039

골프협회 239-1842 세탁협회 271-3727 전우회

249-3354

캘거리한인축구협회

830-2865

캘거리한인산악회

캘거리한인테니스회 캘거리한인 참전용사회

NewVacuum

Right-On Mechanical

London Life 이효석

Royal Bank 최봉준 554-7234 Royal Bank 김훈 Scotia Bank

399-4707

252-4407

399-1991

정관장홍삼/고려인삼 265-3202

Vitamins for Less 230-0110

Parkland Precessing 230-5837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사

714-2536 978-2628

587-707-0044

원건축

689-7776

프로페인팅

397-6308

Builder Master

399-3982

968-0771

Deco Blinds & Shades

973-9123

Flat &Shingles Roofing

620-8390

Frontier Flooring Ltd

KS종합보수

399-4707

Pro Golf Discount 258-3373 Yakoda Golf & Repair 242-6149 Beddington Driving Range

686-2171

CET(Education) 장학적금

399-4707

Heritage 교육적금 252-4407 LONDON LIFE금 (이효석)

399-1991

꽃 가 게 센터 꽃집

Pushing Petals

262-7233

263-3070

화 장 품 Vitamin for Less

230-0110

곽정수CIR Realtors 608-7291

미가락

452-1020

고기원CIR Realtors 680-9827 권준용

240-0873

김진호 Maxwell

200-6688

SUTTON Canwest

남민우 REMAX

259-4141

노현석

607-5647

신구철 CIR

장미경 Ext 249

박민영 Ext 223

TD Canada Trust 292-2808

박기영 CIR

681-7512 512-4240

신인진 MaxWell

689-3524

양관준 CIR Realtors 969-3552

김형진 Ext 223

이미진 CIR Realtors 990-8110

김재헌

이정승 CIR Realtors 294-1500

갤럭시 노래방

452-7790

난타 노래방

262-9783

쏠레 가라오케

262-9774

등록사무소 한인등록사무소

떡사랑

243-8935

게 508-2771

미 용 실 리바이브 미용실 모일레 미용실

926-0262 243-7137

이인형 CIR Realtors 969-4989 이태주 Maxwell

225-5000

장무현 Maxwell

809-1112

이춘호 Maxwell

253-5678

제니리 Maxwell

813-7004

453-0188

코리아나 미용실

289-7979

지나 헤어살롱

245-0989

하모니헤어디자인 807-7562 헬렌 미용실

861-9191

김선정(Jim&SJ) 김현미 커뮤니티 위성욱(번역)

541-9049

891-3168

홍숙희 번역 & 공증 404-5227

김동섭 변호사

920-0565

핸슨 법률 회사

537-8861

심재헌 변호사

Acadia Park Law Office

476-2011

271-6223

Weninger Law Office 450-7523

S.K. SOLUTIONS 450-2228

762-4941

올리브치킨

457-0649

와요한식당

276-4490

한코리아

255-6542

한국관

228-1120

Tommy Pizza

281-2868

Orange BOB

242-5678

고려 플라자

228-0980

아이 프로

210-5577

렌즈 팩토리 587-353-4808

620-8390

최재봉Discover

399-8124

캘거리골드마트

234-8949

김강민 MKMK

200-4588

염승곤

539-9524

Lundgren&Young

이효석LONDON LIFE 875-9328

최국병

989-0505

황영만

Rigby Insurance Ltd.

453-0188

사 진 관 행복사진관

252-3939

Park’s 사진관

873-0925

Focus Photo

270-1846

아리랑식품

228-0980

코리아나마켓

338-0089

이마트

태양정육점

210-5577

233-2252

청소업체 Happy Carpet Cleaning

LEE카펫클리닝

903-9298

한우드 이민

774-7158.

여 행 사 가자 여행사 오케이투어

보석가게

288-8671

397-6308

허우정T&T Honda 990-9080

454-8717

1-877-556-8687

젤존투어 캐나다

244-2079

프라임월드투어

806-0397

코리아나 여행사 하나 투어

290-0007 263-2080

운송 및 택 배 럭키운송

700-2424

머슴운송

아리랑 익스프레스 875-2459 한인운영 U-Haul The UPS Store 제일택배

240-0873

274-1919

587-580-8989

유 학 원 캐나다유학원 클릭A캐나다 투어&유학 IAE유학원

KT 유학원

SOS 유학원

Peak Canada

648-2722

이종원 치과

889-9975

685-3567

이혜령 치과

282-7272

전 치과

262-3447

정진수 치과

238-9144

Michael Yun

278-1400

Smile 32 Dr. Kim 249-0382

컴 퓨 터 ComDoctor C-Net

Com Solutions

274-7109

255-3313

862-3603

통신서비스 아이토크비비

1-800-872-2902

프 린 팅 Jin Creative

The UPS Store

학 전인경피아노 노블아카데미 리딩타운

238-7660

274-1919

원 201-8833 228-6421

374-1529

윤음악학원

397-5353

재능교육

266-5223

이글아트미술학원 500-3797 파워스터디

246-9080

한 의 원 다울 한의원

263-8854

동양침술한방원

281-7888

태극 한의원

242-0180

문숙경 한의원 캘거리 한의원

805-3939

880-8832 265-3202

245-6775

문수경 공인회계사 269-2203

265-8420

양재정

217-1545

708-7325

박정규

252-1588

271-8052

문병옥 공인회계사 968-2608

474-8002

원종호 공인회계사 283-7733

397-3973

Triwest Trading Ltd. 279-7318

Westmount Auto Centre 270-3412

박조은 공인회계사 560-9608

휴 대 폰 휴대폰마을

670-0346

Neon Cyber Cafe 246-8614

313-1350

현금인출기

Clear ATM 이주엽

PC방 Cyber Park

소일미 치과

자동차 정비 Sang Auto

245-6488

백승학 치과

891-8131

비지니스커머셜 전문청소 613-9002

자동차딜러

Forever Green

이민서비스 알버타한인

921-4563

조 경 관 리

479-1472

263-0376 830-0337

서울옥(밴프)

최순일Discover

제이EXIT Realty

The Skin Laser Studio 383-7079

번역 및 통역

243-7970

에덴묘원 명남식

217-8855

종합상담실

230-3811

쥬얼 헤어갤러리

서울 BBQ

산동반점

554-9784

노효원

686-7780

686-6826

진병원 Maxwell

진모니카 Maxwell 818-4989

이윤혜 머리방 조앤 미용실

보우불고기

에이스이민서비스 342-0040

479-0773

680-5533

457-1989

462-3700

고재필 MKMK

805-0841

만리장성

정종상 Discover

미라 미용실 587-354-1141 써니박 미용실

장례서비스 288-5656

박상우 Ext 223

TD Canada Trust 292-2747

경복궁

김효근 Ext 249

TD Canada Trust 230-2207

700-3232

리차드김 REMAX 616-0734

한종석(번역)

교육적금

경민구 Maxwell

김숙회 Ext 3002 이윤정 Ext 3004

건강식품 및 용품

서울건축

292-2410

Royal Bank 하태호 221-6990

노 래 방

714-6807

ABAA 플러밍

875-9328

263-6650

각 종 수 리

KS 종합보구센타

618-6421

TD Canada Trust 399-2080

695-6030

캘거리하이킹클럽

Investors Group 송경호

278-8207 547-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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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 융 계 캐나다 외환은행

61

캘거리 업소록

607-6808

889-2222


62

앨버타 WEEKLY

연재물

사랑이

사랑에게-연재 에세이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현재 MBC 라디오<정지영의 오늘 아침> 작가 최예원 지음

#027

Chapter 2 사랑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습니다.

청첩장 받은 남자 내가 여기에서 일하는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서로 제일 먼저 얘기해주자고 했거든요.

“잘돼서...우리 부모님이랑....나랑...보란 듯이 잘

동창회에서 우연히 들었을 수도 있고 일부러 수소문해서

다음 정류장인가에서 한 남자가 탔는데 보기에도

살아줘. 갈게.....”

알아봤을 수도 있겠죠.

귀티가 났습니다.

그녀가 앉았던 자리에 흰 봉투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학교 앞’ 정류장에서

아니나 다를까 버스에 올라타면서 요금이 얼마냐고

사인펜으로 쓴 내 이름이......번져 있더군요.

버스를 세우려고 속도를 줄이는데 누군가 내 얼굴을

묻더군요.

그리고 지금, 번진 이름이 또 번지고 있습니다.

긴가민가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교통카드도 필요 없고, 마을 버스 요금이 얼마인지도

청첩장 속의 그녀가 왼쪽 볼에 보조개를 보이면서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자 내 얼굴을 다시 한 번 확인

모르고 살아가는 남자.

환히 웃고 있는데 난,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하고는 버스에 오르더군요.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 남자가...참 부러웠습니다.

그녀였습니다.

나도 아버지 사업이 기울지만 않았어도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걸 그녀의 표정에서

마을버스 요금이 얼마인지 모르고 살아갔을지도

알 수 있었죠.

모르죠. 그리고 그녀를 지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침착하고, 담담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난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기사일

운전대를 두 손으로 꽉 잡았습니다.

뿐이에요. 종점에 도착하니 버스에 남은 사람은

그녀가 버스비를 내고 등을 돌려 뒤쪽으로 걸음을

그녀뿐이었습니다.

옮기는 순간, 두 팔에 힘이 쫙 풀렸거든요.

나지막한 그녀의 목소리가 뒷좌석에서 들려왔어요.

그녀가 나를 떠난 그날은 두 다리에 힘이 쫙 풀렸는데...

“나 약속...지키러 왔어. 아니 사실은 마지막으로 보

갑자기 그녀 부모님께서 마음이 변하신게 아니라면

고 싶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뒤를

약속을 지키러 온 거겠죠.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다른 사람한테 전해 듣기 전에

“축하한다....부모님도 안녕하시지?”

케내디언들이 [현재]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어디에서 뭘 하며 살고 있는지.... 궁금해도 알려 하지 말라고, 때론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는 거라고...

[오늘 스친 누군가가 내일의 주인공이 됩니다.]

자주 쓰는 표현들

cut back (on), cut down (on) 뜻: 줄이다.

조 소연 University of Alberta 4학년 TA for English Literatyre

[현재] I need to cut back on coffee. : 나는 커피마시는 것을 줄여야 해. I need to cut down on spending money. : 나는 돈쓰는 것을 줄여야 해.

요기서 중요한파트! ‘cut down’ 과 ‘cut back’ 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문법에 상관없이 사용해도 됩니다. 영어로 ‘reduce’ 와 ‘decrease’ 도 ‘줄이다’라는 뜻인데, 영어회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cut down’혹은 ‘cut back’ 을 더 자주 쓴다고 할 수 있죠.

코너 속 코너

썰이란...말씀을 뜻하는 ‘설’에서 변화된 것으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썰을 풀다는 '이야기를 풀다'로 해석할 수 있다.

옛말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고들 한다. “아들이 있으신 도둑놈을 욕하지말고 딸이 있으면 작부(酌婦)를 욕하지 말라” 남의 아들 틱(tic)장애를 동네사람들에게 흉을 보며 낄낄거리다 어느날 문득 내 아들이 그 장애를 앓고 있더라고... 내가 남의 아이 욕했다가 죄받았나보다하고... 눈물 지으며 후회하던 어느 중년여인을 본 적이 있다. 자식이 있고 부모가 있고..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가족...그들의 안위(安危)를 걱정한다면 타인에 대해 함부로 지껄이지 않아야 할 것이며 그 말이 되돌아 나에게 온다는 것 또한 명심해야하지 않을까.

<썰> 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을, 썰을 풀고자 하는 독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help@alweekly.ca


앨버타 WEEKLY 제27호 | 201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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