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위클리 28호 0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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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캔트랙스 이주공사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Kentrexs International Ltd. Suite210, 6203-28 Ave. NW, Edmonton,AB T6L 6K3 [Millwoods Town Centre Professional Building]

이민수속 , 취업비자, 학생비자, LMIA 신청 대행, 사면 신청, 회사 설립, 부동산 이전, 상업 거래, 상속, 유언장, 사고 상해, 형사 소송, 공증 업무 Kentrexs 는 1983년에 설립되어 알바타 주 최초로 한인 이민을 시작한 회사로서 캐나다 이민 및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 입니다. Kentrexs는 창립 이후 수 많은 세대를 성공적으로 캐나다에 이주 시켰으며 현지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하는 캐나다 연방에 등록되어 있는 신뢰 받는 이주공사입니다. 이제 우리 회사는 발전과 성장의 시대를 지나 삶의 질에 대한 조명을 필요로 하는 선진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Kentrexs의 이름을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켜 나가겠습니다.

Hwa-Yul (Demas) Kim

에드몬튼 사무실

캘거리 사무실

Ron G. Schuldhaus

한국인 담당: 최형란 이사 hchoi@kentrexs.com 중국인 담당: Angela Luo angela@kentrexs.com 한국인 법률담당: 박경국 이사 kgpark@kentrexs.com (780) 758-7410 / (780) 414-7420

한국인 담당: 임선미 실장 michelle@kentrexs.com (403) 450-3698

CEO & RCIC# R413447

President & Immigration Lawyer

집에서 힘들게 담지 마세요. 에드먼턴의 김치 전문가가 원하는대로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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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퇴사 직원 서면 레퍼런스에 주관 개입되면,

캐나다-미국 정상, 사전 입국 심사제 확대 합의

법적 분쟁 휘말릴 수도

캐나다-미국 양국 정상, 사전 입국 심사제 확대에 합의 밴쿠버-시애틀 철도역에는 각각 미국과 캐나다 입국심사대가 설치되고, 입 국 전에 미리 수속을 끝내게 된다. 밴쿠버 공항에서는 이번 합의에 앞서 이 미 미국 '사전 입국 심사(Preclearance)'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세관직원들 이 밴쿠버 국제공항에 상주하며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의 사전 입국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일 확대 합의로 퀘벡 시티와 토론토 공항에도 밴쿠버와 같은 시스템 이 도입된다. 현재, 밴쿠버-시애틀 구간 철도를 운행 중인 미국 암트랙(Amtrak)사도 수 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환영했다. 현재는 밴쿠버발 열차가 시애틀역에 도착하면 미국 입국수속 관리가 열차에 올라와 입국 수속을 밟는다. 사전 입국심사가 이뤄지면 시애틀역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연 등 변수를 피하게 된다.

서면보다 전화 이용 권장

스티브 새머트(Sammut) 록키 마운티니어사 사장은 철도관광을 하는 이용 객에게 “사전입국심사제는 한결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환영

남긴다.

의 뜻을 표했다.​

문이다. 다른 회사로 옮기려는 K씨가

이를테면, 한 고용주나 매니저가 주관

한편, 밴쿠버항에서 출항하거나 기항하는 유람선 승객들도 사전 입국 심사

전 상사였던 매니저에게 추천서를 요

적인 시각으로 전 직원의 태도나 업

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칼멘 오르테가(Ortega) 포트메트로밴쿠버

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이 화근이 됐다.

무능력에 대해 비난하는 레퍼런스를

(PMV) 크루즈서비스매니저도 탑승객 편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매니저는 근무태도가 우수하진 않

했다. 설령 이것이 고용주나 매니저가

또한, 하루 24억달러 상당의 물자와 서비스가 오가는 캐나다-미국 국경간

았던 K씨에게 긍정적인 추천서를 써

실제 느낀점이었다 해도 문제의 소지

교역 절차를 좀 더 간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줄 수 없었다.

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매니저는 그동안 임의로

전 직원 입장에서는 본인이 최선을 다

다른 직원들을 위해서는 꼬박꼬박 추

했다 생각할 수 있고 고용주 혹은 매

천서를 써줬었다. 노동법상 차별 및

니저의 비난이 거짓이라고 믿을 수 있

보복소송의 여지를 만들어 준 꼴이

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명예훼손 등

됐다. K씨는 소송 절차를 시작한 상

법적분쟁으로 번질 수 있으며 회사

태다.

입장에서는 변호사 비용으로 적잖은

최근 한 한인 기업은 골칫거리가 생겼 다. 전 직원의 레퍼런스(채용추천) 때

돈을 써야 할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한인 고용주들이나 매니저 들은 전 직원 ‘레퍼런스(reference)’

이와 관련 노동법 관련 전문가들은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레퍼런

“고용주에게 전 직원의 입사일자와

스 요청이 들어왔을 때 실수를 하거

퇴사일자, 그리고 마지막 부서와 직

나 불필요한 주관이 들어갈 경우 자

급, 연봉 정도만을 공개하라고 조언

칫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

한다”며 “레퍼런스시 주관적인 것은

문이다.

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메일이나 서면보다는 전화로 레퍼런스를 하는

실제로 법조계에 따르면 직원들의 이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레 레퍼런스 관련 법적 분쟁도

뿐만 아니라, 회사는 레퍼런스 지침을

늘고 있다.

세워 일괄적으로 적용할 것도 강조했 다. 추천서 등을 작성할 때 회사의 지

일반적으로 전 직원에 대해 주관적

침을 따르도록 하고, 매니저가 자의

인 의견을 담은 부정적인 레퍼런스는

적으로 쓰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필

사실 여부를 떠나서 법적분쟁 여지를

요하다는 설명이다

제28호 2016년 03월18일

앨버타WEEKLY

에드먼턴 취재 및 광고 문의 : 587-596-5554 (help@alweekly.ca) 캘거리 취재 및 광고 문의 : 403-771-1158 (nick@wsmedi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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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통계청 캐나다 인구 분포 예측, 노령화 및 문화적 다양화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년 사이 태어난 120만명 중

가세가 둔화된 탓이다.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19%가 65세 이전에 사망했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가

의 인구 지도가 바뀌고 있다.

다”고 밝혔다. 이와는 달리

65세가 됐을 때, 이들 중 해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

1997년에서 2001년생 170만

외에서 태어난 사람, 즉 이민

어들면서 인구 노령화에 속도

명 중 65세 이전에 사망할 것

자의 비중은 26%로 예상된

가 붙은 모습이다.

으로 예상되는 비율은 6%로

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노령화 시대의

현저히 낮아졌다. 해당 연령

반면에, 1997년부터 2001년

캐나다는 인종 및 문화적인

대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

출생이 65세에 접어들었을

차원에서 더욱 다양해질 가능

중도 늘어난 것이 향후 인종

때 이 연령대의 이민자 비율은

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었

및 문화적 다양성이 보다 활

47%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통

가 됐을 때 해당 연령대에서

속해서 감소하는 대신 아시아

다.

발해지는 원인으로 보인다.

계청은 내다봤다. 이는 이민자

가시적 소수자가 차지하는 비

출생 이민자는 증가하게 될

유입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중은 17%로 예상됐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정 하에 가능한 수치다.

1997년부터 2001년생 사이에

실제 1967년에서 1971년 태

서는 이 비율이 44%까지 높

생이 65세가 됐을 때, 해당

아질 전망이다.

연령대 이민자의 상당수는 아

아시아 출신 이민자 늘고, 유럽 출신 줄어

동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 인

하지만, 베이붐 세대로 분류

구의 비중은 향후에도 높은

되는 1957년부터 1961년 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인데, 사

생 사이에서는 다양성을 상대

통계청은 또한 이민자 중에서

망률이 크게 낮아진 것이 그

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 이

는 이른바 가시적 소수자의

이유다.

들이 20대에서 30대였던 지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통계청은 “유럽에서 태어난

통계청은 “1937년에서 1941

난 1980년 당시 이민 인구 증

입장이다. 베이비부머가 65세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은 계

시아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 다.

캐나다인 75%, 영연방 4개국 간 거주와 취업의 제한 없애는 데 찬성 배타적인 발상이라는 비난을

발족시킨 스키너 씨는 “우리

받을 수 있다”며 “실현 가능

는 여권 표지만 서로 다를 뿐

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결국 같은 사람들”이라면서 “CFMO를 통해 캐나다와 영

한편 지난해 밴쿠버의 한 단

국, 호주, 뉴질랜드 등 네 나

체는 온라인을 통해 ‘영연방

라 정치인들에게 (상대국에서

국가 자유거주권’ 캠페인을

자유롭게 거주하고 일할 수

벌여 10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있도록) 비자나 노동허가 장

바 있다.

벽을 완화시킬 것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 사람은

운동을 전개해나갈 생각”이라

영국 출신으로 밴쿠버에 살

고 말했었다.

고 있는 제임스 스키너 씨. 밴 쿠버에 오기 전 호주 멜버른

그는 “유럽연합(EU)은 이미

으로 이주해 잠시 거주한 적

28개 회원국 어디서나 무제한

캐나다와 영국, 호주, 뉴질랜

뉴질랜드는 82%로 가장 높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있다는 그는 “호주 영주권

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고,

드 등 4개 영어권 국가의 국

은 찬성률을 보였고 호주와

현재 캐나다는 뉴질랜드와 호

취득이 당초 생각보다 훨씬

호주와 뉴질랜드 두 나라 사

민 절대 다수가 상호 자유로

영국은 각각 70%와 58%가

주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고

어려워 결국 좋아하던 호주

이도 마찬가지”라면서 “수십

운 거주와 취업을 허용하자

동의했다.

있으며 영국은 자국에 취업하

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년 동안 영연방 깃발 아래 같

는 캐나다국민에대해 취업비

“캐나다에서도 같은 일이 벌

은 국가원수(엘리자베스 2세

자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어질까 두렵다”고 털어놨다.

여왕)와 영연방법을 존중하면

는 ‘국경없는 동일체’ 구축 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

이와 관련하여, 조사 관계자

다.

는 “이 4개국은 모두 영국

최근 영국 영연방기구가 이들

여왕이 국가원수로 언어와 문

캐나다 이민정책 전문가인 토

이 같은 개인적인 동기에

는 이들 네 나라가 그렇게 하

4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

화, 정치체제 등이 같아 동질

론토대학의 에일 길버트 교수

서 '영연방 이주 자유 기구

지 못할 이유가 뭐냐”고 반문

시한 여론조사에서 캐나다 응

감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는 “영연방 53개 회원국들중

(CFMO; Commonwealth

했었다.

답자의 75%가 이같은 발상에

며 “각 정부들은 이민정책에

이들 4개국만 선정한 조사결

Freedom of Movement

찬성의사를 밝혔다.

이같은 여론을 반영해야 할

과는 영어권 백인계만 배려한

Organization)'라는 조직을

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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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3월 31일, 올해 만 18세 남성 복수 국적자 이탈 신고 마감 로소 국적포기가 가능하다. 하루라도

적자가 해당된다.

늦을 경우 구제방법이 없다”고 밝혔

단, 모든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아니

다.

라 만 18세가 되는 남성에 해당되며, 여성의 경우 만 22세가 되는 해의 생

토론토의 경우 국적이탈신고가 많은

일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접수가 몰려 혼

신고 기간 놓칠 경우, 병역 의무 강제 이행될 수도

선을 빚는 경우는 적으나, 국적이탈

국적이탈신고는 토론토와 밴쿠버의

대상 자녀의 한국에서의 출생신고와

재외공관에서만 할 수 있으며, 원칙적

부모의 혼인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경

으로 본인이 신고해야 하지만, 만 15

우 국적이탈신고에 선결요건인 ‘가족

세 미만의 해당자는 반드시 법적대리

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제출

인(부모)이 신고해야 한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해

만일 부모 또는 조부모가 대리로 신

야 한다.

고하는 경우 국적이탈에 동의한다는

올해 만 18세가 되는 선천적 복수국

된다.

마감된다. 1998년에 출생한 선천적으

관계자는 “제 1국민역에 편입되는 시

로 이중국적을 보유한 남성의 경우 3

점, 즉 18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전까

국적법에 따르면 국적이탈신고대상은

월 31일까지 국적이탈신고가 이뤄지지

지는 물론, 제 1국민역에 편입된 후

출생과 동시에 선천적으로 한국국적

한편, 법정기간 내 국적이탈을 하지

않을 경우 만 38세가 되는 해까지 한

에도 3월 31일까지는 병역에 관계없

과 외국국적을 취득한 복수국적자로

못한 경우라도 예외적으로 한국출입

국국민으로 간주, 국적이탈을 할 수

이 한국국적포기가 가능하다"며 “만

서 부모 중 1인 또는 쌍방이 대한민

이 허용되며, 병역의무가 부과되지 않

없게 되어 모국입국 시 병역의무를

18세가 되는 해의 4월 1일 이후 신청

국 국민이고 신청자 본인이 캐나다에

는 경우도 있다. 세부사항은 총영사

강제이행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자는 병역문제가 해결된 이후에야 비

서 출생한 시민권자인 선천적 복수국

관에 문의가 필요하다.

적 남성의 국적이탈신고가 이달 말에

위임장을 직접 작성,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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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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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일부 아동 장신구, 중금속 카드뮴 다량 검출 충격 어졌다”며 “전례 없는 정도

녹는 점이 낮아 가공비용 절

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

감 차원에서 많은 업체들이

다.

장신구에 사용하고 있다. 납 을 일정량 이상 섭취 시 신경

카드뮴은 중금속으로 이를

계통 이상 등을 초래하는 등

입에 넣거나 삼키면 신부전증

유해성이 입증돼 최근들어 규

이나 뼈 손실증 등으로 이어

제가 강해지자 업체들이 카드

질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뮴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대해 “아동의 경우 이와 같은

분석이다.

독극물 흡수가 더 빠른데다 가 무엇이든 입에 넣을 수 있

현재 카드뮴 함량은 연방 보

캐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

리테크닉 대학 연구진이 시중

이들 품목들은 연방 보건성이

는 가능성이 있다”며 “때문에

건성에서 기준 지침만이 마련

부 아동용 장신구에 중금속

에 유통되는 아동용 장신구

설정한 카드뮴 권장 제한 수

15세 미만 대상 판매품은 카

돼 있지만, 유럽연합(EU)에서

인 카드뮴이 다량 함유된 것

들을 모아 성분을 분석한 결

치의 15배에서 7천배에 달하

드뮴 함량에 더 엄격한 규제

는 카드뮴이 함유된 장신구

으로 밝혀졌다.

과 몇 유명 업체에서 판매하

기도 했다. 연구진의 한 관계

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

판매가 금지돼 있다.

는 물품에서 카드뮴이 다량

자는 이와 관련 “한 팬던트는

였다.

검출됐다.

거의 100% 카드뮴으로 만들

카드뮴은 납과 마찬가지로

토론토 대학과 몬트리올 폴

소득세 신고 문의, 국세청 상담원과 통화하려면 하세월 국세청(CRA) 서비스를 보다

‘대기(hold)’로 이어졌다.

쑤다.

또 다른 통계는

투명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겠 다는 연방정부의 약속에도

지난해

불구, 국세청 직원과 통화하

여름

기가 아직도 쉽지 않은 것으 로 지적됐다.

지난해 3

5월1일 사이 국세청으로 연

고 있다”고 주장했다.

락한 1,280만 통화 시도 중

구데일 장관은 전 보수당 정

20%만 즉시 연결됐다.

부가 집권했던 시절인 지난

2012-13회계연도부터 2015-

방하

국세청은 공식 답변을 피했으

16년까지 국세청 예산이 24%

원(국회)에 제

나, 랠프 구데일 연방공공안

절감되는 바람에 각종 문의를

소득세 신고를 하는 개인이나

출된 보고

전 장관은 “국세청은 2분 내

담당하는 일선 직원 수가 줄

대리인들 모두 문의사항이 있

서에 따르면 지난

에 전화연결을 하는 것을 기

어든 것이 주원인이라고 답변

어 국세청에 전화를 걸 때마

2014-15회계연도 중 국세

30

준으로 삼고 있으며, 80%의

했다.

다 ‘통화 중’ 신호를 받기 일

청에 건 전화 10통 중 7통이

일부터

경우 이 같은 기준이 지켜지

지난해 한국인 이민 1997년 이후 최소, 향후 친이민 정책으로 전망 맑음 비해 약 1만 명 이상 늘었다. 인도(3

례 7,291명으로 급상승한 뒤 다시 떨

만9,495명), 중국(1만9,512명), 이란(1

어졌다.

만1,665명)이 뒤를 이었다. 시리아가

2011년 4천 명대(4,588명)로 떨어진

9,848명으로 깜짝 6위에 랭크됐다.

뒤 2012년(5,315명)을 제외하고 4천

시리아는 난민 사태로 지난해 4분기

명 중반대에서 형성되다 결국 지난해

(9~12월)에만 7,156명이 이민했다. 덕

4천 명선까지 위협받게 됐다.

분에 한국은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 려난 1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내년 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 이다. 새로 집권한 자유당 정부가 ‘친

한국인 이민은 1997년 처음으로 4천

이민’ 정책을 표방하고 나섰기 때문이

지난해 한국인 신규이민자가 약 20년

펴보면 한국인 신규이민자는 전년

명(4,093명)을 넘은 뒤 급성장세를

다. 특히 가족이민 문호는 크게 열릴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458명) 대비 약 1% 감소한 4,087

보였다. 99년에는 7천 명(7,108명)

전망이다. 2014년 기준 가족이민으로

명으로 집계됐다.

을 돌파했고 2001년에는 9,619명까

영주권을 받은 사람은 6만6,661명이

연방이민부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신규이민자 출신국가 순위 1위는 필

지 치솟았다. 이후 6천 명 안팎을 유

었다.

도 신규이민자 국가별 통계’를 살

리핀(5만816명)으로 전년(4만30명)에

지하던 한국인 이민은 2008년 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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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타임(Daylight saving time) 적용 후, 교통 사고 및 심장 마비 증가 해야해 교통사고 위험도 늘

인한 사상자수가 7%가량 늘

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었었다.

요구되고 있다. 매니토바 보험공단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평상

지난 2014년 매니토바주 내

시와는 다른 밝기에서 운전과

에서 서머타임 적용일 다음날

보행해야 하는 환경과 수면

무려 20%나 교통사고 건수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

가 증가했다.

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다른 서머

이외에도 캐나다 국내 다수

타임 적용국가도 비슷한 상황

학교들이 3월 중순부터 봄

으로 콜로라도 주립대가 지난

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야외

2014년 미국 전역을 대상으

활동이 늘어나 보행자 추돌

로 조사한 결과 서머타임 적

사고율 또한 오를 것으로 보 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머

은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머타임 적용일 후 심장마비에

용 이튿날 월요일 교통사고

타임(Daylight saving time)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걸릴 확률은2일간10%, 3일간

발생이 17% 늘어났었다.

시행 직후 심장마비 발병 확

한 결과 서머타임 적용 다음

은 7% 높아진다.

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

날 심장마비로 인한 입원율이

다.

25%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미국 심장학 대학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

토론토의 경우, 경찰에 따르 지난 2013년 브리티쉬 콜럼비

면 지난해 서머타임 적용 동

또, 서머타임 적용으로 예전

아(BC)주에서는 서머타임 적

기간 64건의 인명사상 중 40

보다 1시간 일찍 일과를 시작

용날 후 3일간 교통사고로

건이 보행자 사고였다.

새로운 이민 트렌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 난민' 가 모국에서의 각종 환경오염, 식량

인 방글라데시의 다카에서 커다란 자

부족, 열악한 위생상태 등이 이민을

택에 탄탄한 직업을 보유한 채 남부

결심하는데 간접적 영향을 끼친 것으

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었다.

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가 지날수록 악화되는 다 카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천식을 비롯

또한 이들중 16%는 환경 오염등으로

해 건강상태가 최악으로 치닫자, 토

인한 건강악화 등이 이민을 직접적으

론토로 건너와 현재 건강한 상태를

로 결심하게 만든 요인인 것으로 조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노먼 마이어스 연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이전

교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까지 이민의 주요 목적에는 교육, 부

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환경 난민'이 2

의 축적,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희망

억 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10년 전

등이 자리잡았다면, 최근에는 환경

에 경고했었다.

오염과 기후 변화로 인한 생존의 문 캐나다가 환경 오염과 파괴, 기상이변

지난 14일, 오타와 대학을 비롯한 국

제가 크게 작용하기 시작했다”고 밝

마이어스 교수는 '환경 난민은 시급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일명 '

내 학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같은 연

혔다.

한 안보문제'라는 2005년 5월 논문

기후 난민들(Climate refugee)'의 이

구에 따르면 토론토의​ 방글라데시 커

민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뮤니티의 경우 기술 또는 가족 초청

일례로, 2010년 토론토로 보금자리

대 인류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를

났다.

등으로 국내를 찾은 이민자들의 70%

를 옮긴 이렌 파빈(44)씨의 경우 모국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난민이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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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전-몬트리얼 거주 남성, 테러리스트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 다. 테러활동을 위해 출국하는 것을

한 혐의로 체포됐었다. 또, 지난 10일

법죄화하는 기소는 2013년에 형법으

목요일에는, 여권을 얻기 위해 거짓

로 제정되었고, 최고 10년형까지 받

정보를 제공한 혐의에 대해 기소되어

을 수 있다.

법정에 세워지기도 했었다.

연방검사 린 디캐리(Lyne Decarie)는

디캐리 검사는 지난해 몇몇 캐나다인

이번 기소가 현재 진행중인 수사에 의

에 대해 조사를 해왔으며, 당국은 그

한 것이며, 하빕이 다른 혐의로 처음

들의 활동을 제한하고 면밀히 감시

기소됐을 때부터 수사가 시작되었다

해왔다고 밝혔고, 검찰과 경찰이 현

고 밝혔다.

재 많은 증거를 찾아냈으며, 법정에서

애초에 지난 2월 말, 여자 친구를 학

그것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러단체에 가입하기 위해 캐나다를

RCMP는 이스마엘 하빕(Ismael

대하고, 그녀를 폭탄으로 살해하겠다

한편, 하빕의 변호사는 혐의와 관련

떠나려고 했던 퀘벡 남성이 지난 11일

Habib, 28)을 '중범죄 혐의'로 기소

고 협박하고, 위조 신분증을 소지하

하여 아직 아무 발언도 하지 않고 있

금요일 기소됐다.

하여 몬트리얼 법정에 11일 출두시켰

고, 위조 신용카드 제조 기계를 은닉

다.

작년 캐나다 한인 유학생, 루니 가치 하락으로 8년만에 반등

으로 기록됐다고

미시사가 여성이 캐나다 역사상 가

복권공사는 밝

장 큰 잭팟에 당첨됐다. 온타리오 복권관리공사(OLG:

혔다. 과거 가

Ontario Lottery and Gaming

장 비싼 당

Corp.)는 '즈 왕(Zhe Wang)'씨가

첨금은 2013

6,4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고

년 4

발표했다.

OLG는 이 복권이 작년 10월 1 7

1 3

일에 당첨된 649

일 당 첨 된 복권이고, 이 복권의 주인공은 온 타리오주 미시사가

캐나다에서 학업 중인 한국인 유학

떨어졌다.

생이 소폭 늘었다.

한국인 유학생 수는 2001년(2만

연방이민부가 최근 발표한 ‘유학생

753명)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선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31일 기

이후 2007년 정점(3만678명)을 찍

준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유학

었다. 이후 매년 하향세였던 한국인

생은 총 35만6,574명으로 이 중 한

유학생은 2015년 8년 만에 처음으

국 출신은 1만9,850명이다. 2014년

로 반등했다. 이는 지난해 캐나다 달

엔 1만9,009명이었다.

러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큰 역할을

페트로 캐나다에서 복권을 산 것으

6,340만달러였다.

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복권은 브리티시 콜롬비

역대 최고 금액 복권 당첨자,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거주 여성 아에서 3명, 캐나다 서부에서 1명,

이는 중국(12만339명), 인도(4만 8,914명), 프랑스(2만218명)에 이은

2015년 출신 국가별 신규유학생 통

혼자 당첨금을 받게 된 왕은 캐나가

전체 4위에 해당한다. 한국 출신 학

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역대 가장 비싼 당첨금을 타간 사람

생은 2014년엔 3위였지만 한 단계

총 4명이 당첨금을 나눠 가졌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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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2월 앨버타 실업률 7.9%로 급등, 4분기 전국 가계 부채 165%로 역대 최고

앨버타주의 실업률은 2015년에 처음으로 전국 평균 실업률을 넘어섰다.

앨버타주의 실업률은 7.9%

치가 큰 폭으로 절하할 때

로 전월 7.4%에서 대폭 상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승했다.

또, 통계청은 이날 가계 부

반면, 건축분야에선 토론토

채 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

와 밴쿠버 주택시장의 열기

해 4분기 평균 가계 부채가

덕분으로 3만4천 개의 새 일

가처분 소득 대비 165.4%로

자리가 생겼다.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 컬럼비

고 밝혔다.

아주만이 일자리 창출을 기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그

록했으며, 앨버타, 새스캐쳐

치고, 올해 전반적으로는 경

완,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

제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드워드 아일랜드 주는 감소

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

를 나타냈다.

인 전망이다.

그 외, 다른 주들은 거의 변

한편,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동이 없었다.

을 포함한 국내 총 가계부채

이와 관련하여, 실업률 악화

는 분기 대비 1.2% 늘어난 1

는 2014년 이후 유가 하락이

조923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계속되면서 원유 등 원자재

밝혔다.

부문 실적 부진이 경제 전반

이 중 모기지 총액은 1조

지난달 캐나다 국내 일자리

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공공 의료, 교육

으로 확산한 결과로 분석됐

2620억달러로, 1년 사이

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과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8

등 서비스 부문에서 총 4만

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캐나

744억달러 불어났다. 모기지

달리 수천여 개가 사라져, 실

천5백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4천500개의 일자리가 감소

다 달러와 주가가 지난 1월

증가율은 2011년 이후 최대

업률이 높아졌다. 지난 11일

내다봤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한 것으로 집계됐고, 세부적

바닥을 치고 반등해 오고 있

치인 6.3%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뒤엎은 것으로, 캐나다 경제

으로 의료 계통과 교육 직종

으나, 경제 기조가 예상과 달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6만

달 일자리가 2천3백 개가 줄

가 회복세에서 둔화국면으로

에서 각각 2만개와 1만7천개

리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

3200달러로 분기 대비 1.5%

어들어, 실업률이 7.3%로 뛰

되돌아 갔다는 우려가 나오

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다.

증가했다. 2분기 연속 하락

어 올랐는데, 이는 3년 이래

고 있다.

또,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한 분석가는 "상품 생산 분

했던 가계 금융자산은 4분기

최고 수준이다.

일자리 감소는 특히 풀타임

사태로 천연자원 분야에서 9

야의 고용이 호조인 반면,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

캐나다 통계청은 11일(현지시

직종에서 두드러져 5만2천

천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는

서비스 부문의 약세가 뚜렷

금융 부문 자산은 0.7% 늘

간)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를

개가 줄었고, 이로 인해 파

데, 이 중 절반가량이 대표적

하다"며 "이 같은 현상은 주

어났다. 이는 부동산 가치

통해 이 기간 일자리가 2천

트타임 직종 증가분 4만9천

산유지인 앨버타 주에서 발

로 소비 중심 경제가 수출

상승에 따른 것이다.

300개 줄어 실업률이 전달

500개를 상쇄했다.

생했다.

주도로 전환하거나 통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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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앨버타주 소비자 부채액 전국 최고, 1인당 평균 2만 7천 달러 며, 평균 부채액은 2만3천9백 달러로 집계됐다. 온타리오주의 평균 소비자 부채액은 2만1천달러 수준이었으며, 매니토바 주가 1만7천9백달러선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소비자 신용 실태를 조사하는 '에퀴 팩스 캐나다'는 “앨버타와 새스캐쳐 완주의 연체율 급증은 예상된 것”이 라며 “석유산업 중심의 서부주 소비 자들의 부채 실태는 우려했던 것보다 캐나다 소비자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는 건실하다”고 지적했다.

가운데, 저유가 여파로 침체에 빠진 앨버타주 소비자들이 빚을 제때 못갚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국제 유가

아 연체율이 크게 뛰어 오른 것으로

하락 사태로 인해, 서부지역 석유산

드러났다.

업계는 잇따른 감원과 신규 투자 중 단 등을 단행하고 있다.

10일 공개된 관련 조사보고서에 따르 면 앨버타주의 소비자 부채액이 1인 당 평균 2만7천달러로 전국에서 가 장 많고, 소비자 연체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25%나 증가했다.

스 또 에 너 지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새

캐쳐

이와 관련하여, 파산 상담전문가는

완주 역

“일자리를 잃은 주민들이 집 모기지를

시 연체율이

못갚아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다”

14%나 급증했으

고 전했다.

리딩타운이 필요한 학생 1. 학교에서의 학년보다 수준 높은 영어가 필요한 학생 - 개인별 맞춤 심화 학습으로 대학진학시 경쟁력 강화 2. 캐나다에 온지 몇 년 되지 않아 최대한 빨리 영어 레벨의 향상이 필요한 학생 3. 주의가 산만하고 학교 교재나 독서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 4. 글쓰기에 대한 개념이 약하고, Reading Comprehension 레벨에 비해 에세이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 리딩타운 프로그램 (유치원 부터 고3 학생까지 모든 레벨의 개인별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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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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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2018년 신권 지폐 도안, 15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 여성 인물 공모' 은 정부가 화폐를 발행한 지

국가에 이바지 한 사람을 대

150년 만에 처음이다.

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은

빌 모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이날 지폐 도안에 들어갈 여

"캐나다 역사 150년 동안 여

성 선정을 위한 국민 공모 절

성은 영국 여왕 외에는 화폐

차를 공시했고, 내달 15일까

상으로 제대로 대표되지 못했

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후보

다."며 "2018년 신세대 여성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

에 변화가 올 것이며, 이를 통

다.

해 캐나다의 미래와 자랑스러 운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영

후보는 캐나다 역사 상 각 분

구히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

야의 상징적 업적을 남긴 여

다.

성 중 사망한 지 25년 이상인 실존 인물로서, 캐나다 출생

캐나다은행은 웹사이트와 트

캐나다 지폐 도안에 처음으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고, "

에 여성 도안이 들어갈지는

이거나 귀화한 캐나다인이어

위터를 통해 후보 여성을 접

엘리자베스 여왕을 제외한 여

캐나다의 상징적 표상이 될만

알려지지 않았다.

야 한다고 캐나다은행은 밝혔

수한 뒤 문화·학계 인사들

성 인물을 넣기로 하고 후보

한 여성 인물을 선정하기 위

다.

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검토

공모에 나섰다.

한 공개 작업을 시작할 것"이

현행 캐나다 화폐에는 영국

라고 말했다. 여성 인물이 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도

캐나다은행은 "모든 분야에

장관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지난

어갈 지폐는 오는 2018년 발

안돼 있으나, 캐나다의 일반

서 탁월한 지도력이나 업적,

혔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행될 신권으로 얼마짜리 지폐

여성이 지폐에 삽입되는 것

남다른 자취를 남겨 국민과

를 거쳐 복수 후보를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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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연방 국세청, 중산층 세율 낮추고, 고소득층 세율 높여 만달러까지로 올린 조치를 백

약속했으나, 올 연말에나 시

지화해 5천5백달러로 내렸다.

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

TFSA는 은퇴를 대비해 저축

적했다.

을 권장하기 위해 도입된 것 으로 절세의 중요한 수단으

지난 2014년 적용 당시부터

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유층만 혜택을 받는다는 논란을 불러온 당시 보수당

외국에 10만달러에서 25만달

정부의 '소득 양분 제도(ISB)'

러 상당의 자산을 소유하고

도 새 자유당정부에 의해 퇴

있는 주민에 대한 신고 절차

출됐다.

가 간소화돼 자산 총액만 명 시하면 된다. 25만달러 이상

ISB는 부부중 고소득자가 배

자산 소유자는 상세한 내역

우자에게 소득을 나누어 낮

을 보고해야 한다.

은 세율을 적용받도록 허용 한 것으로 도입당시부터 중산

지난해 보수당정부가 도입한

층과 저소층에 불공평한 조

지난해 소득에 대한 신고가

유세’를 도입했다.

를 자녀 1인당 연 1천달러 인

'아동 면제 혜택(CTC)'이 폐지

세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았었

오는 4월말 마감되는 가운데,

이에 따라 연소득 4만5천283

상해, 6살 미만 어린이 양육비

돼 수령액을 소득으로 신고

다.

연방 자유당정부의 공약에

달러~9만563달러선의 중산

면세액이 8천달러로 증액됐

해야 한다. 지난해 7월부터 6

따라 중산층 세율이 낮아지고

층 소득세율이 종전 22%에

다.

살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어

한편, 연방 국세청은 온라인

'면세 저축 계좌(TFSA)'의 최

서 20.5%로 하향 조정됐다.

7살부터 16살까지연령의 자

린이 1인당 월 160달러를 받

으로 신고하는 납세자의 편

고 상한액이 크게 줄어든다.

반면, 연 20만달러 이상 고소

녀를 둔 가정은 자녀 1인당

았으며 6~17살 미만 가정은

의를 돕기위해 자체 웹사이트

득층은 29%에서 33%로 높

연 5천달러의 면세 혜택을 받

60달러를 지원받았다.

(http://www.cra-arc.gc.ca/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압승

아졌다. 4만5천283달러 미만

는다.

을 거둔 자유당정부는 출범

소득층의 세율은 15%로 변

직후 올해 1월부터 중산층에

동이 없다.

대한 세율을 낮추고, 대신 고 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명 ‘부

menu-eng.html)를 통해 양 이와 관련하여, 조세 전문가

식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또,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총

들은 “자유당정부는 CTC를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으

자유당정부는 중산층 감세

선을 앞두고 당시 보수당정

폐지하는 대신 혜택을 크게

로 알려졌다

조치에 더해 양육비 면세한도

부가 TFSA의 연 상한액을 1

늘린 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한인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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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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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저금리에 따른 캐나다 소비자들 빚 규모 급증, 대출로 돌려막기 현상도

은 향후 재정 사정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금리가 다시 오르고 실직할 경우, 빚감당이 어려워 질것을 대비해 빚은 가능한 빨리 갚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 했다. 신용평가 전문 기관인 무디스 도 차구입 대출과 관련해 경 고성 보고서를 내놓은바 있 다. 무디스는 지난 2007년 이후 금융권의 차구입 대출 금이 연 평균20%나 늘어나, 2014년까지 7년기간 총 대출 규모가 162억달러에 이르렀다 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했다.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 수위에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자동

도달한 상황에서 자동차 빚

FCAC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차 구입 시 대출금 상환 기간

까지 급증하고 있어서, 실직

보고서를 통해 “소비자들이

금융권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 2010년의 65개월에서 지

등 에 따라 재정상태가 급변

악순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장기 상환 조건을 선택하며,

와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등

난해엔 72개월로 늘어났다.

할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

는 경고가 나왔다.

월 상환금을 줄이며 빚더미에

소비자 부채 실태를 조사해

이에 대해 FCAC는 “소비자들

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 소비자 금융청은

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금리에 따라 캐나다 소비자

(FCAC: Financial Consumer

들의 빚이 갈수록 불어나고

Agency of Canada)'는 최근

있어서, 빚을 얻어 빚을 갚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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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 외국인 주택 소유 실태 조사 반발에 부딪혀 지역 부동산 업계는 “자녀를 캐나다 로 유학보낸 중국인 부모들이 주로 임대대신 아예 집을 사 자녀에게 넘겨 주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측은 ‘외국인들이 집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실태 조사에 착수했으 며 금융권의 모기지 대출 자료와 각 주정부의 등록자료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부동산업계는 구입자 정보를 제출하기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측은 “구입 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주저하고 있 다”며 “자발적인 협조를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동산 전 문변호사 협회측도 “사생활보호법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가 토론토와 밴

문 변호사들 상당수가 협조를 거부

나, 너무 광범위하다는 지적을 받고

따라 돈 출처 등 구입자 정보를 공개

쿠버의 집값 폭증 현상과 관련해 외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

있다.

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국인 소유 실태에 대한 조사에 나섰

인 소유자에 대한 정의도 명확하지

으나, 부동산업계의 반발로 차질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학생수는 지난 2010~14년 기간

부동산 등기 변경때 구입자의 영주권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측은 국내에 집을 둔채 외국에

36%나 증가해 현재

21만2천여명에

여부를 명시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

거주하는 캐나다 시민권자와 국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중 어

장에선 거의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

지난 13일 공개된 공사 내부 문건에

체류중인 유학생 등 비영주권자, 방

느정도가 자기집을 갖고 있는지 통계

으로 알려졌다.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자와 중개인, 전

문자들을 외국인 소유자로 규정했으

가 없는 상황이나 토론토와 밴쿠버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우,

캐나다 내 에소(Esso) 주유소 전부 매각, 기존 고객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 이다. 이외에도 '세븐 일레븐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국

캐나다'사가 앨버타주와 브뤼

내 주유업계에서 최선의 선

티시 콜롬비아(BC)주에 위치

택”이라며 “매각 대금으로 기

한 148곳을, '하노이 그룹'사

업 성장과 배당금 지급 등의

가 퀘벡의 36곳을, '윌슨'사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가 노바 스코샤와 뉴펀들랜

이번 거래 배경을 설명했다.

드주에 자리잡은 17곳을 사 들일 계획이다.

또, 이미 지난 15년간 전체 1 천700개 에소 주유소 중 2/3

에소사에 따르면 기존 포인트

가량이 다른 업체에 판매돼

국내 대형 주유 체인인 에소

전부를 5개 회사에 양도한다

매물로 나온 497곳 중 대형

적립과 같은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돼 왔으며, 이번 거래로

(Esso) 주유소가 전부 매각된

고 발표했다. 2016년 완료될

편의점 체인인 '알리멘테이션

은 유지되며, 임페리얼사가 기

인해 고객들이 큰 변화를 겪

다.

매각 절차의 금액 규모는 28

쿠세 타드'사가 온타리오주와

존과 같이 연료 공급을 맡게

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

임페리얼 오일사는 지난 10일

억불에 달한다.

퀘벡주에서 279곳의 매입에

된다.

다.

16억9천만불을 지불할 예정

에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자회사인 에소 체인 주유소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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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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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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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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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정보통신 기술 위원회, 디지털 산업 발전위한 정책 마련 촉구 향후 디지털 기술 산업 전망

470 명이 재직 중이며, 캐나

보고서를 발표하며 연방정부

다 국내 221만 명의 대학생

에 국내 청소년들이 이 분야

중 6%에 해당하는 12만6천

진출을 권장하기 위한 정책

명만이 이 분야로 진출할 전

마련을 촉구했다.

공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까지 정보 통신 분야

미래에는 역시 기술직종이 대

정보와 통신 기술 위원회(이

에만 18만 2천개 일자리가 창

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 기술위)는 10일 ‘디지털 재

출될 것으로 전망돼 다가올 각종 '투자'를 통한 은퇴 준비는 캐 나다인들에게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

능, 2020년까지의 진로’라는

이 보고서는 다가올 2019년

지난해 국내 대학에서 정보와

까지 정보 통신 분야에서만

통신 기술 관련 학위를 취득

최소 18만 2천 개가 생길 것

한 대학생은 1만2천800 명에

으로 내다봤다.

불과했다.

거론된 유망 분야로는 가상

한편, 기술위원회는 마이크로

현실, 로봇 과학, 사이버 보

소프트 사를 비롯한 여러 회

안, 선진 생산기술(3D 프린

사와 오타와 카톨릭 교육청

팅), 게임 개발 등이었다.

과 같은 여러 공적 기구로 구 성돼 있다.

현재, 이 직종에는 87만 7천

여성들, 남성들 보다 '투자'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소극적 결정

했다. 이와 관련하여, 설문 조사의 관계자 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들을 투자

성들이 '투자' 관련 결정에 있어서 남

자인지 저축을 하는 일반 시민인지에

성들에 비해 자신감이 낮은 것으로

대하여 고심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

나타났다.

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투자 또는 재정관련 결정

지난 9일, 투자전문회사 '블랙락

에서 방관자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Black Rock)'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

다.”고 설명했다.

정관련 결정에 있어서, 남성 응답자 의 55%가 자신감을 보인데 반해, 여

이번 조사는 2015년 7월부터 8월사

성들의 경우 44%만이 자신감이 있다

이 전세계인 3만1천100 명을 대상으

고 답했다.

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러나, 연령층이 올라갈 수록 남녀

나타났다.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남성의 68%가

간 자신감의 격차는 줄어드는 것으로

65-74세의 응답자 중 여성의 67%

재정투자 결정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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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올해 이민정책 우선 순위, '심사 대기자 적체' 해소에 인력 및 예산 집중 민' 쿼터는 자유당정부의 선 거 공약보다 두배나 많게 책 정됐으며, 이에대해 맥캘럼 장 관은 “가족 재결합을 권장하 기 위해 늘렸다”고 설명했다. 시리아 난민 공약을 지난 2월 말 완수한 자유당정부는 올 해 총 난민을 6만여명 받아 들이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무려 98%나 증가 한 수치다. 이민지원단체와 전문 변호사들은 자유당정부 의 계획안은 인도주의를 배려

올해 이민 정책 키워드, '가족 재결합' 및 '난민 정착' '부모 및 조부모 후원 이민', 선거 공약보다 2배 늘려 지난 10여 년간 '산업현장에

다.

필요한 인력' 유치를 중시해

한 정책이라며 환영했다. 반면, 보수당측은 “난민과 가 족 부문 이민자가 늘어나면, 의료와 복지 비용이 가중된 다”며”자유당정부는 이를 외

맥캘럼 장관은 “특히, 올해엔

사업, 투자부문에 걸친 '경제

면한채 선심 정책에 몰두하고

심사 대기자 적체 현상을 줄

이민' 정원은16만여 명으로,

있다”고 비난했다.

온 캐나다 이민정책의 초점이

이에 따르면 올해 전체 새 이

이기 위해 처리 절차와 기간

지난해 보수당정부 당시보다

연방 자유당 정부 출범에 따

민자 쿼터는 최다 30만5천명

을 단축하는데 우선 순위를

2만여 명이 감소했으나, 여전

한편, 자유당 정부는 집권 직

라 '가족과 난민' 쪽으로 바

에 이르며, 특히 가족 재결합

둘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

히 전체적으로는 가장 큰 비

후 시민권 언어시험 완화와

뀐다.

과 난민 수용 정원이 크게 늘

민부 예산과 인력을 늘릴 것”

중을 차지하고 있다.

결혼 초청 배우자및 유학생에

어나났다. 이와 관련하여, 존

이라고 강조했다.

가족부문에선 배우자 후원,

대한 영주권 부여 등 친 이민

자녀 후원이 6만명, 부모및

정책을 속속 시행했다. 이에

지난해 총선에서 소수계의 몰

맥캘럼 이민장관은 “이 쿼터

표로 압승한 자유당 정부는

는 역대 최다 수준”이라며

올해 총 쿼터는 전년에 비교

조부모 후원 정원이 2만명으

따라 55세 이상은 시민권 영

지난 9일 이민 문호 확대를

“난민을 포함한 새이민자를

해 2만명이 늘어나 10여 년만

로 정해졌다.

어시험을 면제받으며, 배우자

골자로한 ‘2016년도 이민정

환영하는 전통적인 가치관에

에 30만명 선을 처음으로 넘

책 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했

바탕한 것”이라고 밝혔다.

어섰다. 단순및 숙련 인력과

는 입국과 함께 영주권 자격 특히, '부모-조부모 후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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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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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온타리오주 '최저 소득 보장 제도' 시범 운영, 캘거리 및 에드먼턴도 검토 중 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빈

것으로 집계됐다.

곤퇴치 정책의 일환으로 사회

최저 소득 보장제도는 현재

취약 계층에 대한 '소득 보장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고 있으며, 캐나다에선 지난

지난 9일, CBC 방송에 따르

1970년대 매니토바주의 한

면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도입한

달 발표한 새 예산안에 이 제

바 있다.

도 도입 방침을 포함하고 현

매니토바 지역의 시범 케이스

재 시행 내역을 마련중이다.

를 연구 분석한 매니토바대

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빈

학의 에브린 포케트 교수는

곤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

“글로벌 경제 구조에서 저임

최저 소득을 보장하는 새로

금 일자리가 급증하는 상황에

운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따라 이 제도가 다시 주목을

가운데, 캐나다 연방 의회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자유당 정부에 대해 검

특히, 현행 웰페어(Welfare)

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금은 11달러25센트로 인상하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현

소득보장제의 개념을 연구검

제도가 빈곤층 해결에 미흡하

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난달 발

고, 앞으로 10년내 빈곤 문제

재의 각종 지원제도보다 빈곤

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그 대

표한 새 예산안에 “최저 임금

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었다.

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이에 앞서 지난달 ‘최저소득

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

제와 아동 육아 지원금에 더

이에 대해 당시 노동계는 “15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장 제도’를 국가 차원에서

명했다.

해 최저 소득을 보장하는 조

달러선은 되어야 빈곤에서 그

특히, 빈곤층은 상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한바 있

또, 캘거리와 에드먼턴 등 지

치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것”

나마 벗어 날수 있다”고 주장

건강이 나빠 의료 서비스에

는 아트 에글턴 연방 상원의

자체와 퀘벡주도 이를 검토

이라는 계획안을 포함했었다.

했다. ​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의료비

원은 빈곤은 사회적 경제적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

이에 따르면, 현재 웰페어 등

이와 관련하여, 찰스 소사 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의료

로 모두에게 손실을 가져온

글린턴 상원의원은 현재의 빈

생계보조금을 대신해 금액을

무장관은 “금액과 대상을 아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다”며 복지정책의 발상 전환

곤퇴치 정책은 사실상 실패

높여 매년 고정 소득으로 지

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그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을 강조했다.

작이라며, 최저소득을 보장해

급하는 안으로 빈곤퇴치 정책

나 오는 가을부터 시범도입해

한편, 지난 주말 연방의회 재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주는 것은 빈곤층이 이를 받

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과를 분석한뒤 전면 시행

정소위원회는 연방예산안 상

전체 주민중 9%가 빈곤층이

침대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

그리고, 온타리오주 정부는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

정을 앞두고 공개한 건의안

며, 특히 싱글맘과 원주민들

주자는 발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시간당 최저 임

다.

을 통해 자유당정부는 최저

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연방 정부, 이민자 대상 '언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예산 대폭 삭감 예정

연방정부가 이민자들을 대상 으로 한 언어교육 프로그램 지원예산을 크게 줄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 신규이 민자들이 영어교육을 받기가 현재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우 려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영어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모자이크의 고용 및 언어 프

큼 실업자로서 보내는 시간도

의 수에 의해 예산이 주정부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

로그램 담당이사인 조안 앤더

늘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많

에 분배된다고 말했다.

는데 이민자 봉사기관인 모

슨씨는 “이민자들은 영어로

은 이민자들이 저임금을 제공

그는 “이민자들이 자신들이

자이크에 따르면 이러한 적체

의사소통을 하지 못할 경우

하는 불안정한 직장의 늪에

정착할 주를 결정하게 되면

현상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나라에서 직장을 찾거

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정부는 이들의 수에 맞게 적

것으로 밝혀졌다.

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매우

덧붙였다.

절한 예산을 주정부에 지원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언

앤더슨씨는 정부가 구체적으

다. 따라서 이민자들의 수의

급했다.

로 언어교육 예산을 어느 정

증감에 따라 언어교육 예산도

도나 줄일 것인지에 대한 정

함께 증감된다”고 밝히며 “정

모자이크의 자료에 의하면 개 인이 영어 레벨테스트를 받은 이후로 수업을 받기까지 대기

그는 “고용주들은 이민자를

보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

부는 이민자들이 정착지에 관

해야 하는 기간이 평균적으로

뽑는데 있어서 이들의 영어능

다.

계없이 본인에게 필요한 수준

6개월에 달하고 있지만 일부

력이 부족한 것을 가장 우려

캐나다 이민부의 제시카 세귄

의 언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

는 1년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따라서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어 교육이 늦춰질수록 그만

각 주가 받아들이는 이민자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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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미국, 트루도 열병에 빠져 들다 방미를 자신의 진보적 영감을

지는 ‘전 세계가 캐나다 총리

은 트루도 총리를 두고 “나

상기시킬 기회로 삼는다는 것

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기사

는 아직도 그가 ‘프리티 플라

이다.

로 그의 매력을 분석했다.

이(pretty fly)’라는 노래를 부르던 모습이 기억난다. 남

미국의 역사학자인 윌리엄 실

1. 따뜻한 캐나다의 남자

학생들은 트루도를 ‘정말 멋

은 “백악관에서 일어나는 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들의

진 선생님’이라며 우상처럼

중 우연한 일은 없다. 트루도

난민 수용 제한이 엄격해지고

따랐고, 여학생들은 모두 그 에게 반했다”고 말했다.

“트루도는 새로운 ‘정치 크러시’다.”

총리의 방문을 극단적 포퓰

총리와의 저녁 만찬 역시 백

있는 가운데, 트루도는 난민

리즘과 저질적인 비방전으로

악관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

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모습

점철된 미국 정치의 ‘해독제’

위한 일정일 것”이라 분석했

을 보였다.

4. 겸손의 매력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한 관

로 여기는 분위기였었는데,

다.

그는 직접 공항에 나가 시리

트루도 총리는 두 차례

료는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취임 초반 정치적 능력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역시 트

아 난민을 맞이했다. 추운 겨

(1968~79년, 80~84년) 총리

총리에 대한 기대감을 ‘특정

는 수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

뤼도 총리의 방문이 트럼프의

울 따뜻한 겨울 코트를 입혀

를 지낸 피에르 트뤼도의 아

인의 매력에 이끌리는 현상’

아온 트루도 총리는, 취임 뒤

반이민 정서와 기후 변화를

주기도 하며 박수갈채를 받았

들이다. ‘캐나다의 케네디 가

을 의미하는 ‘크러시(Cursh)’

자신의 좌파적 의제들을 공

부정하는 극우주의자들을 두

다.

문 출신 정치인’이라고 불린

라는 단어로 드러냈다. 정치

론화시키며 이목을 끌었다.

려워하는 미국인들에게 잠깐

지난 28일(현지시간)에는 약

다. 하지만, 트루도 총리는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도

‘지금은 2015년’이라는 이유

의 위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

속했던 2만5000명 규모의

겸손하다. 그가 유년시절에

널드 트럼프 등 보수적 정치

를 들며 내각의 절반을 여성

했었다.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이

한 말만 봐도 알 수 있다.

인들에게 지쳐있는 미국인들

에게 할당했으며, 종교적 소

행하며, 자신의 트위터를 통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식사가

이 ‘진보적이면서도 신선한’

수파인 시크교도 출신을 국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해 “2만5000명이 도착한 것

예정돼 있어서 밥을 먹지 못

트루도 총리의 방미에 큰 관

방장관에 임명하는 파격 인사

10일 공개한 미국인 대상 여

은 오늘 캐나다인임을 자랑스

하고 서둘러서 하교했을 때가

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를 단행하기도 했다.

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4%

럽게 생각해도 되는 이유”라

있었다. 그러나, 부모님은 내

는 “트뤼도 총리의 국빈 방문

고 밝히기도 했었다.

게 ‘이것은 특권이자 동시에 책임감’이라는 점을 늘 강조

지난해 10월 총선에서 중도

특히 그의 정치적 슬로건

에 관심없다”고 응답했지만,

좌파 성향의 자유당을 승리

인 ‘따스한 길’처럼, 약 2만

약 40%는 총리에 대해 마치

2. 유쾌한 성격

하셨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

로 이끈 트루도 캐나다 총리

5,000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

'연예인(celebrity)을 보는 것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다 특별한 게 없었다.”

가 9일부터 3일간 미국을 방

아들인 것은 반 이민 정서를

같은 관심'을 두었다고 공개

트루도를 두고 주변 사람들

문했다. 미국과 국경을 맞대

주도하는 미국 보수 정치인

했다.

은 유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5. 파격적이고 진보적

고 있으면서 다양한 문화를

들에게 큰 위협이 됐다.

시리아 난민 2만5천 명을 캐

사람이라 평가한다.

무엇보다 트루도의 정치가 캐

공유해 온 캐나다이지만, 총

지난 1일 미국 공화당의 ‘슈

나다에 수용한 일에 대해서

트루도 총리가 민간인 시절

나다를 넘어 세계의 주목을

리가 직접 미국을 방문하는

퍼 화요일’ 경선에서 도널드

는, 미국인 50%는 안보에 위

여러 레저 스포츠와 야외 활

받는 이유는 ‘파격적이고 진

것은 1997년 이후 19년 만의

트럼프 후보가 압승을 거두

협이 된다며 우려를, 나머지

동을 즐긴 사진은 곳곳에서

보적인 정책’에 있다.

일이었다. 트루도 총리는 오

자, 한때 구글 사이트에서는

50%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취임 후 부자 증세, 마

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캐나다 이주’라는 검색어가

답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춤꾼으로

리화나 합법화, 난민 수용 확

서 테러리즘은 물론, 기후변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트루도 총리와 버락 오

유명하며, 바텐더 활동 경험

대 등을 이행하겠다고 발표했

화·난민문제 등 좌파적 의

지난 10일 미국의 아메리칸

바마(Obama) 미국 대통령의

도 있다.

다. 또한, 그는 캐나다 역사

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학에서의 트루도 총리 연설

회담 결과에는 누락됐지만,

선거 운동을 벌이던 당시에는

상 최초로 남녀 동수 내각을

두 정상은 회담과 저녁 만찬

은 공지한 지 30분 만에 300

캐나다산 원유의 미국 수입에

망가지는 모습을 직접 동영상

구성했다.

에서도 편하게 농담을 주고

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대해 미국인 80%는 추가 수

으로 찍어 업로드를 하는 캠

그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지

받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고 <폴

입에 찬성했다. 그러나 미국인

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금은 2015년이니까요”라는

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명

리티코>는 전했다.

의 여론과 달리 오바마 행정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를

멋진 대답을 하기도 했다.

부는 키스톤XL파이프라인 개

3. 르네상스식 교양인

방미 전부터 트루도 총리에

언급하며 “가장 인기 있는 캐

‘진보적이면서도 신선한’ 캐

발을 불허해 캐나다산 원유의

트루도는 르네상스식 교양인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던

나다인 이름은 저스틴일 것”

나다 총리의 방문는 미국인들

미국 수출망 완성은 불가로

(Renaissance man)으로 알

미국인들 중 일부는 ‘트루도

이라고 농담했고, 트루도 총

의 관심을 미국 대선에서 다

일단락된 상태다.

려져 있다.

마니아’ 집단을 구성해 백악

리도 “오바마 만큼(8년)만 오

시 오바마 행정부로 돌리게

트루도 총리는 문학과 공학

관 앞에 집결하기도 했고, 네

래 총리직을 지냈으면 좋겠

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프랑스

티즌들은 “캐나다에 이민 가

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대선 경선에서 압승

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

고 싶다”고 부러움을 나타내

이기도 했다.

며 그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

과거 그의 제자였던 한 학생

기도 했다.

전세계가 트루도에 열광 하는 이유

하며 이목을 끄는 시기에, 오 워싱턴 정가는 이번 트루도

바마 대통령은 트루도 총리의

한편,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


앨버타 WEEKLY

23

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트루도-오바마, 메탄가스 방출 규제 및 북극 영유권 협력 합의 에 대해서도 메탄가스 방출을

또한 북극권의 ‘친환경 및 생

규제하게 된다.

태보존’을 위한 법령을 만들

이같은 합의에 대해 기업단체

어 러시아 등 개발에 나선 다

들은 소비자가 손해를 입게

른 분쟁국을 압박할 가능성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도 보였다.

환경단체들은 크게 환영하면

트루도 총리는 2016년 여름

서 이번 결정이 캐나다에게는

북미정상회담(NALS)을 캐나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반대

다에서 개최하면 오바마 대

이후 가장 중요한 정책 전환

통령이 캐나다를 방문해 의회

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

지난 10일 ​방미중 저스틴 트

가스)·온실가스 배출 억제에

2012년 기준 최소 40%를 줄

또, 캐나다-미국 양국 정상

혔다.

루도(Trudeau) 총리는 버락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

이기로 했다. 이 목표 수치는

은 “환경 파괴 없는 북극 경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와 미

오바마(Obama) 미국대통령

다”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이 전에 메

제권(sustainable Arctic

국은 같은 가치, 같은 뿌리,

과 회담 후 저탄소 경제, 청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와

탄가스 규제법을 제안할 때

economy)”이란 용어도 만들

같은 공간을 나누고 있다”며

정성장 육성, 양질의 일자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채택했던 감소량이다.

었다. 트루도 총리는 과학에

“우리는 많은 부분 같은 도

와 기회창출에 대해 의견을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를 대

미국 정부는 현재 이 규제안

기반을 두고 북극권의 상업적

전에 직면한 만큼 함께 대응

나눴다고 발표했다.

상으로 메탄 가스 방출을 규

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

어획·화물 항로에 대한 기준

해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트뤼도 총리는 “대통령과 나

제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

고 있는데, 캐나다도 동참하

을 양국이 만들겠다고 했다.

있다”고 방미 성명 끝에 밝혔

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파

하기로 합의했다.

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양국

이는 북극권 영토분쟁에서 캐

다.

리 기후회의에 정식으로 동참

두 정상은 앞으로 10년동안

정부는 기존 공장 뿐 아니라

나다와 미국의 협력을 의미한

해 메탄​· HFC(프레온 대체

석유및 가스 생산부문에서

신규 정유 및 가스 생산시설

다.


24

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1년 365일 - 행복한 www.bethelch.org

벧엘교회 섬기는 이

교회 !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냄받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말씀이 삶으로 실천되는 벧엘한인침례교회 예배안내

담임목사 : 최주식 부교역자 : 임두빈 안소연 Bernard Cheung

주 일 예 배 주 일 학 교 청 년 부 수요찬양예배 새 벽 예 배 벧엘한국어학교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행복한 에드먼턴 !

새길교회

새롭고 산 길 (히 10:20)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예 배 안 내

오전 10:45 오전 11:00(유치/유년/학생부) 오후 1:30 (수)오후 7:30 (화~금)오전6:00/(토)오전6:30 (토)오전9:30~12:30

8205 79 St. Edmonton, AB. T6C 2N9 교회 780)430-9729 목사관 780)271-3422

주일 예배 화요 찬양 예배 새벽 기도회

담임목사

주일 오후 2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김동규 교육목사

화~금: 오전 6시 토요일: 오전 7시

남윤일

Newway Baptist Church 10712 29Ave. Edmonton AB T6J 5H7

780) 439-1555

www.newwayedmonton.com

“아름다운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에드몬톤 순복음 교회 Edmonton Korean Full Gospel Church - 집회안내 -

담임목사: 변형렬 목사 (780-717-5318)

주일예배-10:40AM 수요예배-7:30PM(성경 강해) 금요예배-8:40PM(찬양과 기도) 새벽예배-6:00AM(월-금) 청년주일예배-2:00PM 유스주일예배-9:30AM 아동주일예배-11:00AM 지역예배-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지역별)

청년부 담당: 조은채 전도사 (780-953-2988) 유스,아동부 담당: 김상희 전 도사 (780-231-1956) 82Ave

주 소: 9603-79 Ave. Edmonton AB T6C OS1 연 락 처: (780) 435-4460 홈페이지: www.edmontonfullgospel.com

21C 비전월드센터 시대를 열어가는

캐나다 장로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한흥렬 (Rev, Henry Han) 부교역자: 최경진, 김광열, Sean Lee, 정화령

예 배 시 간

주일예배 (동시통역) 1부 11:00, 2부 2:00 수요코칭예배 7:30 / 금요열린예배 9:00 새벽예배 6:00 (화요일-금요일) 청년,대학생 6;00(금)/Youth,Kids 11:00(주일) 성경공부:모임별로 / 목장모임:모임별로

- 안디옥 21C 비전월드 센터 비전 -

1.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전이 되어가는 교회 2.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 3.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

76Ave 99St

96St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는 “삶 가운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고”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양을 통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주일성인/아동부예배

오후 1시 30분

Youth영어예배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새 벽 기 도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담임목사: 전준혁

바이블클래스 목요일 저녁 6시 30분

(laws07@gmail.com)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중점사역 :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영향력 있는 교사들의 1, 1.5, 2세를 위한 교육, 유학생.원주민.교민.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

교회 주소: 8711 82 Ave Edmonton AB T6C 0Y9 전화 팩스: 780)432-3620 www.EdmontonAntioch.org

교회약도

79Ave

http://www.ekuc.ca

http://www.facebook.com/ekuc1970

7909-82Ave. Edmonton, AB T6C 0Y1

교회: 780) 465-920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에드몬톤제일장로교회 Edmonto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 www.ekfpc.com 전하는 교회 / 가르치는 교회 / 치유하는 교회

목 회 팀 - 백승철 담임 목사, 백현주 전도사 (새가족 , 중보기도), 김태영 전도사 (예배인도, 유스/청년) 주일예배: 주일 오후 2시 / 교육부서예배: 주일 오후 2시 / 셀모임: 주중 셀별로 / 제자훈련 및 말씀양육: 주중

비젼 선언문 (Vi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한다. 사명 선언문 (Mis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하기 위하여 SEND한다. SEND 예배장소: Taylor 신학교 안 Stencel Hall 11525 23 Ave. N.W. Edmonton, AB, T6J 4T3 Serving God/Spirituality 예배와 영성 Evangelizing the Unreached 복음증거 메일링 주소 : 3585 McLean Cres. SW Edmonton AB T6W 1M5 Nurturing Disciples/Next Generations 양육과 다음세대 Developing Small Groups 소그룹과 목양 문의 : 780-868-1004

주일 예배 주일 낮 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40 (1,3주) 사랑방모임 오후 1:00 (2,4주) 유아부 오전 10:30 유치부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10:30 EnglishMinistry오전 10:30

주중 예배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 심영택 부교역자 : 최현준 EM Pastor : 손정헌 전 도 사 : 양미연

7907-86 Avenue, Edmonton, AB T6C 1J2

-새벽기도회 오전 5:45 (화~금,토요일 6시) -증보기도회 오전 10:30 (화요일) -수요예배 오후 7:30 -전교인 심야 기도회 마지막 금요일(오후9시) -금요기도회 오후 7:30 -청년대학부 오후 7:00 (금요일)

TEL: (780)461-4456, 8802 FAX: 461-1024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25


26

애드먼턴 교역자협의회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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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교회소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 교회소개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성 정하상 천주교회

에드먼턴 안디옥 교회 에드몬톤 한인장로교회 에드몬톤 순복음교회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명성교회 우리들 교회 벧엘교회

로고스 교회

에드몬톤 파송하는 교회

Send 교회 에드몬톤 소망교회

새길교회

에드몬톤 갈보리장로교회 에드몬톤 중앙교회

캘거리 교회소개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

캘거리 성결교회

캘거리 제일감리교회

캘거리 열린성결교회

(Calgary Central Full Gospel Church) 2210-28 St SW Calgary T3E 2H6 403-249-5056 (Korean First Methodist Church in Calgary)

1638-30ave. S.W. Calgary T2T 1P4585-432-0691

캘거리 중앙장로 교회

(Calgary Korean Evangelical Church) 1705 Westmount Rd N.W. Calgary T2N 3M3 403-540-0989 1140 40 St S.W. Calgary T3C 1W6 403-217-3976

캘거리 순복음 쉼터교회

캘거리 한인침례교회

캘거리 지구촌 교회

(Calgary Korean Baptist Church) 805-77th Ave. S.W. Calgary T2V 0T2 403-255-7080

2404 Kensington Rd N.W. Calgary T2N 3S1 403-249-0238

7251 Sierra Morena Blvd S.W. Calgary T3H 3N5 403-400-6543

5010 Spruce Dr. SW. Calgary T3C 3B2 403-992-1004

5029 26 Ave S.W. Calgary T3E 0R4 403-703-0691

캘거리 벧엘장로교회

River Park Church

(Korean Bethel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3818 14A St S.W. Calgary T2T 2J9 403-807-0540

캘거리 한인연합교회

좋은나무 교회

캘거리 영락교회

(Korean United Church of Calgary) 131-7th Ave. S.W. Calgary T2P 0W5 403-238-3193

캘거리 열두샘교회

51 Royal Ridge Manor N.W. Calgary T3G 5Z1 403-208-1419

캘거리 에벤에셀 장로교회

캘거리 한우리교회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Calgary Korean Presbyterian Church) 1112-19Ave. N.W. Calgary T2M 0Z9 403-685-0000

(GoodTree Christian Fellowship) 1212 1 St N.W. Calgary T2M 2S3 403-585-6254

빛과 사랑의 교회

57 Panamount Crescent N.W. Calgary T3K 5L8 403-764-4178

캘거리 참사랑교회

4612 Varsity Dr. N.W. Calgary T3A 1V7 587 351 4618

12 Bowridge Drive N.W. Calgary T3B 2T9 403-457-1827

캘거리 사랑의 교회

캘거리 생수교회

(Calgary Ebenezer Presbyterian Church)

(Calgary Sarang Church) 50 Millrise Blvd S.W. Calgary T2Y 2E7

403-796-8910

2608 1 Ave N.W. Calgary T2N 0C4 403-660-3237

3403-19 Ave S.E. Calgary T2B 0A6 403-263-0330

캘거리 우리교회

3704-37St. S.W. Calgary T3E 3C3 403-969-3659

(Calgary Woori Church) 742 85 St S.W, Calgary T3H 4C7 403-249-2838

캘거리 산돌교회

한인 천주교회

(Calgary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Calgary Livingstone Church) 3527 Boulton Road N.W. Calgary T2L 1M5

403-256-9056

캘거리 제일장로교회 (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1411, 69St S.W. Calgary T3H 3W8 403-273-8665

캘거리 늘푸른 한인교회

(Korean Evergreen Church of Calgary) 451 Northmount Dr. N.W. Calgary AB T2K

403 217 2758

916 21Ave S.E .Calgary T2G 1N1 403-295-3672

캘거리 초대교회

230-78th Ave S.E. Calgary T2H 1C4 587-718-0921

캘거리 하늘가족 교회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AB Canada T2K 3H7 403-374-2004


28

앨버타 WEEKLY

목회칼럼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아버지와 아들 을 맡았고, 그 가운데 3명은

그런데 성경을 읽다보면 이

반대로 부모가 아무리 좋은

아버지들에게 있어서 자식

대도시의 시장으로, 한 명은

스라엘 왕족, 예수님의 족

환경을 제공할지라도 자녀

들을 향한 커다란 희망이다.

미국 재무성의 감사관, 다른

보 중에서 아주 특이한 4대

스스로 악한 것을 선택하고

그런 의미에서 자녀들을 하

한 사람은 미국의 부통령이

를 본다. ‘... 르호보암은 아

살면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나님 손에 맡기는 것이 참 중

되었다.

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

것이 부모들이다.

요하다. 자식들이 잘못되어 갈 때 그 마음과 생각을 돌

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한국에서, 폭력 교실 문제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다 해

이키려고 해도 되지 않는 경

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려

고...’(마1:7-8)라는 기록이

도 그 환경이 사람들에게 미

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래

2003년 2월 8일 뉴욕 타

있다. 가해 학생의 부모들이

다. 역사 속에서 여기 4명의

치는 영향은 절대적이 아닌

서 그 마음과 생각을 돌이킬

임즈에 죽스 가문(Jukes

피해 학생의 집에까지 찾아

왕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것이다. 우리는 현실과 환경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께 맡기

family) 에 대한 이야기가 실

와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려

를 알게 되는데, 르호보암은

을 탓할 때가 참 많이 있다.

는 것이 중요하다.

렸다. 맥스 죽스(Max Jukes)

면 그럴 수도 있는 것이지 뭘

악한 왕이었고 그 아들 아비

그러나 현실이 우리를 어떤

라는 사람으로 시작되는 죽

그러느냐”고 피해 학생 부

야 역시 악한 왕이었다.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스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맥

모들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데 악한 아버지 아비야에게

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 것

아빠 노릇(fathering)을 해

스 죽스(Max Jukes)는 사

는 소식도 들린다. 그 아버

서 태어난 아들 아사는 선한

은 절대적으로 나의 선택함

야 하는지, 어떻게 엄마 노

람을 무시하는 폭력적인 사

지에 그 아들인가보다. 모든

왕이 되었고, 선한 아버지 아

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된다.

릇(mothering)을 해야 하

람으로 그와 비슷한 성품의

사람이 다 그렇게 사는데 혼

사에게서 태어난 아들 요람

자신의 게으름과 잘못된 삶

는 것인지를 잘 모른 상태에

여성과 결혼했다. 그의 후

자 양심적으로 살면 살아남

은 악한 왕이 되었다. 불과

의 습관으로 인한 실패를 현

서 결혼했다. 그래서 어찌해

손 560명을 추적해 보았더

을 수 없다고 여기는 아버지

4대에 악함과 선함, 그리고

실과 환경과 다른 사람을 탓

야 할지 모르는 상황 앞에서

니 310명이 거지로 죽었고,

밑에서, 약한 자를 마음대로

악함이 교차되며 나타났다.

하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속

당황할 때가 많다. 자녀들의

150명이 범죄자가 되었으며,

해도 된다고 하는 아들들이

이는 것이다.

문제를 보면서 사실 그것이

그들 가운데 7명이 살인자

길러졌다. 피해 학생들은 자

아버지는 자녀들이 자람에

였다. 100명이 술주정뱅이였

살하거나 정신과에 입원하는

있어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

그리스도인들은 가장 좋은

다. 그제야 교육학 책도 들

으며, 그 가계에 속한 여자

데 가해 학생은 한 달 교실

치는 사람이다. 어떤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를 가

여다보고 심리학 강의도 들

들 중 절반 이상이 몸을 파

청소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라도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다

어 본다. 그러나 어떤 부모

아버지가 없고 어떤 자식들

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그

들일지라도 스스로 만족하

도둑질 하는 사람이 도둑질

일지라도 아버지의 영향을

리스도인들은 다 선하고, 좋

게 부모 역할을 하는 사람은

하면서 너는 도둑질 하지 말

받지 않는 자식이 없다. 사람

은 사람들일 것이라 기대한

없을 것이다. 자녀들과의 관

한편 죽스와 같은 시대, 같

라고 자녀를 가르쳐도 도둑

들은 자식교육이 참으로 중

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계가 이미 파괴 되어 서로 얼

은 지역에 살았던 죠나단 에

질 말고 다른 것을 보고 배

요하다고 말을 하고, 좋은

않은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

굴을 대하지 않은지 오랜 부

드워즈(Jonathan Ewards)

운 것이 없는 아들은 커서

아버지 밑에서 좋은 자식들

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매일

모와 자녀도 많다. 그러나

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도둑질 밖에 할 줄 아는 것

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혹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며 사

실망하며 좌절해 앉아 있지

그리스도인이었고 경건한 여

이 없어서 도둑질 한다. 성

아버지가 나쁘면 그 아들들

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되

말고 하나님께 이 일들을 맡

성과 결혼했다. 그의 후손

품은 보통 대를 물려 내려간

도 좋지 않게 자라지 않을까

는가가 결정된다. 부모가 자

기자. 하늘이 무너져도 우리

1,394명을 추적해 보았더니

다. 배우지 않는 좋은 열매

주위에서 걱정한다. 그러나

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

는 기도라는 것이 남아 있다.

그들 가운데 13명이 대학 총

는 맺을 수 없다. 그런 의미

그것이 꼭 공식대로 되지 않

건 좋지 못한 환경을 제공하

깨어진 모든 관계의 회복은

장이 되었으며, 65명이 교수

에서 본다면 죽스(Jukes) 가

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건 자녀들의 마음먹기에 따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

가 되었다. 3명이 미국 의회

문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

의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었

을 섬뜩하게 만든다. 어쩌면

악한 아버지 밑에 있다고 자

정 되듯이 그리스도인들 역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

고, 3명은 주지사로, 30명

나는 그런 가정에 그런 부모

식들이 다 악하게 되는 것이

시 매일의 삶 속에서의 선택

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

은 판사, 100명은 변호사(그

를 만났기 때문에 그럴 수밖

아니고, 또 선한 아버지 밑에

으로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

중 한 명은 유명한 법과대학

에 없다는 말인가 하는 두려

있다고 자식들이 다 선하게

결정된다.

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의 학장), 56명은 외과 의사

움마저 갖게 만든다. 태어난

되는 것도 아니다. 어떤 부모

(그 중의 한 명은 의과대학

민족과 환경과 가정과 부모

를 두었든지 사실 자라나는

사실 악한 아버지 밑에서 꼭

학장), 75명은 군대의 장교

로 인해 내 장래가 어느 정

본인의 태도에 달려 있다. 좋

악한 아들이 나오란 법이 없

가 되었다. 100명은 유명한

도 결정 될 수밖에 없다는

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나는

다는 것은 겸손한 아버지들

선교사와 목사와 작가가 되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을

자녀들이 스스로 선을 선택

에게, 자신이 참 좋은 아버지

었으며, 80명은 다양한 공직

우울하게 만든다.

하며 살면 선한 사람이 된다.

가 아니라는 자책을 느껴본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릐

는 창녀들이었고 절반 이상 이 문맹자였다는 이야기다.

자신의 문제였다는 것을 본

라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결

4:6)


앨버타 WEEKLY

29

종교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 중앙교회 장로 장립 감사예배 드렸다. 당회장 정동호 목사의 인도 로 진행된 예배는 예배, 서 약, 축사 등 축하의 순서로 이어졌는데 제일 장로교회 심영택 목사의 설교와 에드 먼턴 교역자 협의회 임재택 목사를 비롯한 다섯 분의 목 사님이 순서를 맡아 교회 행 사답게 진행되었다. 박계현 집사의 축송으로 끝 난 감사예배에 참석한 150 여명의 내 외빈들은 새로 임 직한 두 장로가 지금의 각 오와 자세로 교회와 교인을 섬길 것을 믿으며 큰 박수를 보냈다. 창립 28주년을 맞는 중앙교 회는 이제 5명의 시무장로가 봉사하게 된다. 2016년 3월 12일 오전 11시, 중앙 장로교회 본당에서는 김경식(좌), 최경보(우) 두 안수집사가 장로로 임직하는 감사 예배를

이 길 기자

캘거리 S S 유학원 서울지사 확장이전

교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SOS & UvanU Education Group 서울 지사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38 다우빌딩 10층 (강남역 4번출구 도보1분)

알버타 지역 조기유학 교육청 수속전문 ▶ ▶ ▶ ▶ ▶ ▶

에드먼튼 교육청 캘거리 교육청 캘거리 카톨릭 교육청 골든힐 교육청 메디슨 햇 교육청 록키 뷰 교육청

어학연수및 CO-OP과정 ▶ ▶ ▶ ▶ ▶

캐나다 전지역 어학연수 및 코업과정 통번역, TESOL, CAMBRIDGE 대학부설 과정 Language School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

캐나다 컬리지 / 캐나다 대학 / MBA과정 전문상담 ▶ ▶ ▶ ▶ ▶ ▶

University of Calgary Mount Royal University University Canada West Humber College Centennial College George Brow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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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 BCIT Bow Valley College Norquest College Lethbridge College 그 외 밴쿠버 토론토 공립대학

SOS 유학원은 캐나다 국 공립 컬리지, 대학원 지정 공식 에이전트 입니다.

영어 성적 없어도 조건부 지원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 yycedu 이 메 일 : yycedu@gmail.com 캘거리 : 토론토 : 밴쿠버 : 서 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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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Branc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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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Taiwan

Brazil

Mexico

Vietnam

China


30

앨버타 WEEKLY

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캐나다 국경 수비대, 탈북자 추방 명령 보류 및 정책 변화 가능성 협의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

의 탈북인이 불명예를 안고

의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청했었다.

돌아갔습니다. 한국을 거쳐

하지만, 북한의 현실상 난민

한인단체들로부터 J씨의 안

왔더라도 난민이 될 수 밖

들이 한국과 중국을 거쳐서

타까운 사연을 들은 연아 마

에 없는 상황을 설명해야 합

캐나다에 들어오고, 그렇게

틴 보수당 연방 의원과 지난

니다. 저의 그런 상황을 다

캐나다에 들어온 난민에 대

3.1절 연방 의회에서 '대한민

시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

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현재

국 만세'를 제창한 알리 에시

이 이번에 받아들여진 것입니

는 대책을 논의중인 단계일

시 자유당 연방 의원은 맥캘

다.”

뿐이다.

럼 이민부 장관에게 도움을

J씨를 오랫동안 돕고 적극적

시리안 난민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인 구명활동을 펴온 한 목사

받아들이고 있는 캐나다는

3월 내로 캐나다를 떠나라는

소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추방명령 취소가 ‘난민

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탈북

그러한 인도주의적 정책에

‘추방명령’이 내려진 탈북

5년간 살았던 삶의 터전을

자격 획득’을 의미하는 것은

난민을 보는 시각이 변했으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

난민에게 추방명령이 취소됐

다시한번 옮겨야 했던 J씨로

아니며, 단지 A씨가 요청한

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명했

으므로, 탈북인 난민 또한

다는 통보가 전달되면서,캐

서는 크게 기쁜 소식이었고,

자신의 서류를 재검토 해달

다. “오랫동안 온 교인들이

열린 자세로 검토할 것으로

나다 이민부가 이미 수년 간

캐나다 거주 탈북인들에게

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북한

보인다.

캐나다 사회에 뿌리내리고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도

뿐이다.

탈북민들이 정말 열심히 살

따라서 탈북인들이 자신의

있는 이들에 대해 다시한번

있다는 희망적인 낭보였다.

J씨는 난민 신청에 있어서 서

고 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

과정과 상황을 정직하게 보

인도주의적 정신을 발휘할지

J씨는 지난 2월 이민국으로

류작성의 오류를 지적한다.

는 교민들의 시각이 이런 기

고하는 것이 기본 선결과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부터 3월말까지 캐나다를 떠

“브로커의 잘못된 안내에 따

회를 통해 많이 바뀌었으면

라고 J씨는 주장한다. 5년간

토론토 거주 탈북인 J씨

나라는 통보를 받은 터였

라 난민 신청서류에 허위로

좋겠습니다.”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J씨에

는 지난 11일 국경 수비대

다. 당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

작성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난주 화요일 존 맥캘럼 이

따르면 캐나다에 아직 3백여

(CBSA: Canada Border

에 그가 소속된 탈북인 총연

한국을 거쳐온 것을 알리면

민부 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명의 탈북인 난민이 남아있

Service Agency)로부터 기

합회(대표 김록봉)는 토론토

안된다고 이민브로커가 얘기

“북에서 직접(directly)오는

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에 내려진 추방명령이 취

한인회 및 민주평통 캐나다

했는데 그것 때문에 1,000명

난민을 받아들일 것인지 논


앨버타 WEEKLY

31

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제약회사 '세미나' 핑계 고급 음식점 로비, 전국적 징계 기준 도입 전국가정의협회, 전국전문의

에서만 제약회사들이 주최한

협회 등은 회원들이 참가하는

500회 이상의 이런 행사가 있

각종 세미나에 대한 새 기준

었다.

을 도입하고, 단순한 로비가 목표인 제약회사들의 행사에

제약업계와의 관계를 검토하

참가하는 회원들에 대한 징계

기 위해 구성된 가정의협의

를 함께 정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는 “제약회사의 궁극적 목표가 가정의나 환

그동안 자체적으로 해당 내

자들의 목표와 항상 일치하

규를 정해온 감독 기관들은

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

이참에 가정의와 전문의 모두

다.

에 해당되는 전국적 기준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별위는 제약업체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가정의들의 처방

많은 제약회사들이 의약품 홍

약 관련 결정에 영향을 끼치

보를 위해 의사들을 고급 음

려고 시도하는 일이 종종 있

식점 등으로 초대해 세미나를

다고 시인했다.

캐나다의 가정의·전문의 자

이 ‘교육’을 핑계로 의사들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열곤 하는데, 한 보도에 따

율감독기관들은 제약회사들

을 고급 음식점 등으로 초대

함께 마련한다.

르면 지난 2년 동안 한 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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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새스캐쳐완주 홈리스 쉼터, 밴쿠버행 편도 버스 태워 노숙인 2명 보내버려 쉼터(Shelter)를 찾은 두 홈

장 시의원은 “병까지 앓고 있

리스 남성에게 편도 버스 티

는 사람을 버스에 태워 행운

켓을 주어 밴쿠버로 보내버

을 빈다는 말 한마디로 다른

린 새스캐쳐완주 사회복지사

주로 보낸 것은 비인도적 행

(social worker)의 행위에 비

위”라고 새스캐쳐완​주 의 처

인도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

사를 맹비난하고 “전국적인

고 있다.

차원의 홈리스 대책이 필요하 다”고 지적했다. 유니온 가스

9일 CBC 뉴스 보도에 따르

펠 미션 측도 “계획도 거주

면 일자리를 잃은 후 셸터 입

할 곳도 없이 밴쿠버로 와서

주를 신청한 새스캐쳐완​주

거리의 다른 홈리스들과 섞이

남성 두명이 다른 주 어디로

는 것은 시에도 당사자들에게

든 가는 버스 티켓을 주겠다

도 위험한 일”이라고 목소리

는 제의를 받았다고, 노스 배

를 높였다. 미션 측은 이들에

틀포드(North Battleford)의

게 머물 수 있는 셸터와 필요

홈리스 셸터 관계자가 폭로했

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할 것

다. 이 셸터는 현재 예산문제

이라고 밝혔다.

로 인해 정부 보조가 중단된

적”이라며 “정부가 최소한의

상태다. 두 남성 중 한 명은

노력도 하지 않고 홈리스 셸

선샤인 코스트에 가족이 있고

터에 대한 지원 대신 아무 연

다른 남성은 새스캐쳐완​주

하고 있다.

스 티켓 제의를 받고 동의하 자 5분 후 즉각 버스 티켓을

다음 날 밴쿠버의 건설회사인

한편, 9일 밴쿠버에 도착한

주었다”며 셸터에 들어갈 수

360 크레인 서비스에서는 두

고도 없는 다른 주로 쫓아

찰스 닐 컬리(23), 제레미 로

있었으면 그곳을 떠나지 않았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의했다

밖으로 한번도 나가 보지 않

버린다면, 이들은 거기서도 다

이(21) 두 남성은 기대치 않

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그

고 CBC 뉴스가 10일 보도했

았다고 말했으나 이 소셜워커

른 셸터로 갈 수 밖에 없다”

게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버

는 빅토리아에서 15년간 살았

다. 제이슨 스텐스 대표는 자

는 두 남성에게 밴쿠버로 가

고 분노했다. 새스캐쳐완​주

스터미널에는 이 소식을 듣고

었고, 친구가 있다며, 두 사람

신도 맨손으로 시작해 이제

는 편도 버스 티켓을 주었다

사회복지부는 담당 소셜 워

나온 유니온 가스펠 미션과

이 BC주에서 일자리도 찾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위

는 것.

커가 버스 티켓을 주기 전에

케리 장 밴쿠버 시의원이 기다

새 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치로 성장했다며 두 사람에게

당사자들과 앞으로의 계획에

리고 있다가 이들을 맞았다.닐

희망했다. 로이 씨는 간질을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해 논의했는지 경위를 조사

컬리 씨는 도착 후 “당시 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황당하고 충격

한국기원, 이세돌 꺾은 인공지능 '알파고' 사범에게 '명예 9단' 수여 이다. 알파고는 등장하자마자 ‘입신

고 이겼으니, 흑돌을 잡고도 이겨보

(入神)’ 경지에 오르게 된 셈이다.

고 싶다"고 말한 대로 흑을 잡았다. 중국규칙을 따르는 이번 대국은, 덤

한국기원이 아마추어 명예 단증이 아

7집 반을 가져가는 백이 상대적으로

닌 프로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것은

유리하다는 분석이 일반적이었다. 하

이번이 첫 사례다. 프로로 입단하려면

지만, 알파고는 이세돌 9단을 상대

승단 시험을 거쳐야 하지만, 알파고

로 마지막 대국을 이기며, 최종 전적

는 이미 ‘세계 최고수’ 이세돌 9단을

4승(1패)을 차지하며 우승을 확정했

꺾었기 때문이다.

다.

지난 15일, 5전 3승제로 열리는 '인류

알파고의 실력을 확인한 프로기사들

대 인공지능'의 마지막 5국 대결장에

은 알파고에게 '알 사범'이라는 별명

딸과 함께 웃으며 등장한 이세돌 9

을 붙이기도 했다.

단은 대국장에 들어서선 담담한 표정 이세돌 9단과의 ‘세기의 대결’에서

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시상

으로 태세를 바꿨다. 전날 이세돌 9

한국기원은 "알파고는 세계 최강자를

초반 3연승을 거두며 승리를 확정한

식에서 알파고는 한국기원으로부터

단의 친누나이자 월간바둑 편집장인

이기는 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전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가 '알파

‘명예 9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세나씨는 이세돌 9단이 "최상의 컨

세계에 바둑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

고 9단'으로 거듭난다.

이는 알파고가 정상의 프로기사 실력

디션"이라고 말했다.

며 명예 9단을 수여하는 이유를 설명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

을 갖췄음을 한국기원이 인정하는 것

이세돌 9단은 "(알파고에) 백돌을 잡

했다.


앨버타 WEEKLY

유기농 계란 또는 방목한 닭 이 생산한 계란에 대한 관심

33

생활정보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방목 유기농 계란, 일반 계란보다 비타민 및

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초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 때

오메가 지방산 함유량 높아

소형 닭장에 가둬 키운 닭의 계란보다 영양 면에서 훨씬 우수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

우선 일반적 양계 방식의 계

다.

란, 즉 소형 닭장에 여섯 마

CBC 취재 결과 이른바 '방목

리에서 여덟 마리의 닭을 함

형 생산 방식'이 계란의 비타

니다.

문이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계란의 가격은 열두

르면, 올개닉 메도우(Organic

개에 3달러69센트인 반면에,

Meadow)사의 계란이 타 브

방목형 유기농 계란의 가격은

CBC는 “결과적으로 각각의

랜드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가

이보다 두 배 이상 높기 때문

께 키우며 계란을 생산하는

제품 모두 칼로리, 지방, 지

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다.

민이나 지방 성분 등에 큰 영

번브레(Burnbrae)사와 그레

방, 철분 등 영양학적 기준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이리지(Gray Ridge)사의 일부

을 모두 충족하거나 능가했

이 회사 계란의 비타민 D 함

CBC는 “캐나다인이 달걀 구

다.

제품이 실험대에 올랐다.

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타민

유량은 나머지 계란과 비교

입에 쓰는 돈은 연간 20억달

A, E, D, 오메가3 등의 함유

할 때 두 배 이상 높다는 게

러”라며 “유통 중인 계란의

CBC 조사의 결과이다.

90% 이상은 초소형 닭장에

분이 분석됐다.

CBC는 지난 11일자 보도를

이후, 대조군으로 이 두 회사

량은 두 비교 대상 계란들 사

통해 총 여섯 개 브랜드의 계

가 시중에 유통 중인 유기농

이에서 큰 차이가 발견됐다고

란의 영양 성분을 비교, 검토

계란 및 기타 양계 기업의 이

한다.

하지만 “우수한 계란”만이 소

진 닭들이 생산한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른바 친환경 제품의 영양 성

CBC 방송의 보도 내용에 따

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아

보도했다.

가둬 일반적인 방식으로 길러

캐나다인의 여행 스타일, 현지 도착 후 여행 스케쥴 만들어 선택했다. 여행갈 때 반드시 챙겨가

한편, 여행의 동반자로 ‘좋은 책 한

13%는 계획을 미리 짜서 시간에 딱

는 것에서 1위는 여권(75%)이 차지했

권’을 택하는 캐나다인도 10명 중 1

맞춰 여행을 즐긴다.

다. 이어서, 전자제품(53%)· 의약품

명(11%)꼴로 나타났다.

(49%)·여행자보험(45%)·여행용품 (16%) 순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13%는 평소 하던 가사나 노 캐나다인의 대표적인 여행스타일은

동 중단을 환영할 뿐, 여행지에서 별

일단 여행지를 찾아가 현지에서 여정

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

RBC 보험사의 의뢰로 시행한 설문에

을 만드는 방식이다.

됐다. 마지막으로, 가장 적은 비율로

캐나다 여행객은 예상외로 반려동물

서 캐나다인 사이에서 여행일정표나

44%가 대략의 정보만 갖고 여행지를

나타난 11%는 여행일정에 각종 모험

과 여행을 자주 가지는 않는 것으로

지도·가이드북 챙기기는 점차 줄어

찾아간다.

을 즐기며, 더러는 위험을 즐기기까지

나타났다.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일정표나

입소스리드가 지난 8일 공개한 “집

하는 유형이 있었다.

지도·가이드북을 챙기는 비율은 각

이어서, 18%는 새로운 시도를 거의

각 8%와 9%다.

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체로 집과 가

관련 설문은 2015년 12월 15일부터

까운 여행지에서 비슷한 식당에서 밥

20일 사이 캐나다인 1,003명을 대상

에 두고는 여행을 떠날 수 없는 것 들”에 대한 설문 결과 4%만이 반려

대신 휴대전화(44%)나 패드·랩톱

을 먹고, 비슷한 여가 활동을 계속한

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동물을 여행에 반드시 데리고 간다고

(13%)에 여행정보를 담아간다.

다.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이다.


34

앨버타 WEEKLY

생활정보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구글, 맞춤형 여행 검색 모바일 서비스 '데스티네이션 온 구글' 출시 구글은 '구글 플라이츠'(항공편 검색 기능)와 호텔 검색 기능으로 세계 여행지 에 대한 정보, 예약 가능한 항공편과 호텔 가격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이 가격들이 달라지는 상황을 보고 자신의 여행날짜를 변경할 수도 있고 여행예산, 동행의 규모, 여행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다. 엑스피디아, 카야, 트립어드바이스 등 대부분 여행 전문 사이트도 보통 장소 와 날짜를 기준으로 호텔과 항공기 예약을 위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구글은 특히 휴대폰에서 이 모든 것을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맞춤형 여행 검 색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라고 있다. 구글은 지난 2011년' 구글 플라이츠'를 도입할 때부터 여행 관련 검색 서비스 를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항공편 요금, 호텔에 대한 정보를 최근 데이터 구글이 맞춤형 여행 검색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CNN머니가 지난 9일(현

를 기반으로 수집하고 있다.

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해 한 실적보고에서 휴대폰에서 먼저 인터넷 접속하는 사람이 많 구글은 이날 모바일로 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있는 서비스 '데스티네이션

아졌다며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온 구글'(Destination On Google)을 출시했다. 휴대폰 사용자가 구글에 들어

구글은 당시 구글의 웹사이트 매출에 모바일 검색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가 여행하고 싶은 대륙이나 국가 다음에 목적지나 휴가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맹인 연구소, 노인들의 시력 감퇴 후 환각현상은 정신질환 아냐 다수의 노년층이 시력감퇴와

미지의 목격을 증언하며 "이

더불어 환각현상을 겪고 있

숭고한 빛의 배열 혹은 신의

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은총에 버금가는 그 어떤 빛

를 정신 질환의 증상으로 오

의 장관도 인간은 만들지 못

해한 노년층들이 치료를 회피

했다."라고 그의 환각을 묘사

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한 바 있다.

지난 10일, '캐나다 맹인 연구

찰스 보넷 증후군은 경미한

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

혹은 심각한 시각 장애를 겪

년층들이 시력감퇴와 함께 난

는 사람들이 생생한 시각적

장이가 우산을 들고 있는 모

환각을 경험하는 현상이다.

습, 또는 롱 드레스를 입은

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막변

낯선 현상이 보이는 등의 환

증을 앓고 있는 수백만 사람

각 현상이 동반되는 사례가

들에게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보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증후군이다. 유령이나 UFO,

났다.

천사를 실제로 목격했다고 주

그러나, 환각현상은 노년층 치매 또는 정신질환과는 무관

찰스 보넷 증후군: 맹인의 눈 앞에서 피어나는 현란한 이미지

장하는 사람들도 이 증후군 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한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이

두뇌의 시각 경로 손상으로

Syndrome)'으로 불리는 이

쏜 장난감 화살에 오른쪽 눈

찰스 보넷 증후군은 '지각적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다수

인해 생생한 시각적 환각을

같은 환각현상에 대한 정확한

을 찔렸다.

채워 넣음'이 아닌 '개념적 채

의 노년들이 병원치료와 의사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왼쪽 시력도 점차 악화돼 30

워 넣음'에 의존한다. 이 증

와의 상담을 꺼리고 있는 것

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노인들의 시력 상실

세가 되었을 때는 완전히 눈

후군을 겪는 사람들은 이미지

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소측은 의료계에

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이 멀었다. 하지만 더버의 시

를 '외부'가 아닌 '기억'으로

이와 관련하여, 연구소 관계

이같은 사실을 알려 환각현상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황

력 상실은 장애가 되기는커녕

구성한다.

자는 “시력감퇴와 함께 환각

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

반퇴화 현상등과의 연관성을

오히려 그의 상상력을 자극했

시각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가족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다.

두뇌는 제멋대로 실재를 만들

과 친구를 비롯해 주치의에

혔다.

다.

더버가 발표한 기발한 만화는

어낸다. 두뇌의 부지런한 이미

게도 이같은 사실을 알리기를

일명

증후

한 예로, 만화가 제임스 더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

지 창조를 가로막을 수 있는

꺼려한다”며 “이같은 현상은

군(Charles

Bonnet

는 여섯 살 때 형이 실수로

다. 더버는 여러 환상적인 이

어떤 제한도 없다.

'찰스

보넷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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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리얼 캐네이디언 슈퍼 스토어, 못생긴 과일, 채소 더 싼값에 판매 으로 공급하고 있다.

들은 주스 소스나 수프를

은 2014년 프랑스에서 슈

앨버타에서는 리얼 캐네

만드는데 사용되거나 수확

퍼마켓 체인인 '인터마르쉐

이디언 슈퍼스토어(Real

되지 않았지만 ‘못생긴 청

(Intermarche)'가 자연 결함

Canadian Superstore)와

과물’의 판매를 시행함으로

상품을 공급하면서 시작되었

노 프릴스(No frills)에서 구

써 라블로(Loblaw)는 농부

다.

입할 수 있다.

들로 하여금 버려지는 쓰레

‘껍질 깊숙한 곳에 있는 진

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이 운동은 상점에서 버려지

있다.

는 쓰레기를 제한하기 위한

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이 프

과일이나 채소가 못 생겼다

캐나다의 대규모 슈퍼 체인

고 해서 그것이 먹을 수 없

라블로(Loblaw)는 '무명 브

다거나 맛이 없는 것을 의미

랜드'(No Name)로 외모에

하는 것은 아니다.

이상이 있는 청과물을 대량

노력의 일환으로 판매되지

로그램은 소비자들이 흠집이

또, 많은 농가들과의 협업을

않은 음식을 자선단체에 기

있는 청과물을 일반 상품들

통해 더 많은 과일과 채소들

부하는 것을 이 운동의 다음

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

로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

단계로 삼고 있다.

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다.

흠집이 있다고 분류된 상품

“못난이” 과일과 채소 운동

네슬레 냉동피자, 유리조각 섞여 캐나다다 유통제품도 전량 회수 글로벌 식음료품 제조회사

네슬레는 미국에서 신고가 접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 씬 크리스피 크러스트 그

이 중 씬 크러스트 피자의 상

네슬레가 냉동피자에 대해 리

수되자 예방차원에서 캐나다

리콜 제품은 ‘델리시오 피자

릴드 치킨 토마토&스피니치

품코드는 ‘53625273C1’으

콜 조치를 취했다.

에서 유통된 제품도 전량 회

리아 빈티지 투스칸 스타일

피자(Delissio Thin Crispy

로 유통기한은 7월25일까지

회사 측에 의하면 일부 제품

수하기로 했다.

치킨 피자(Delissio Pizzeria

Crust Grilled Chicken

다. 투스칸 스타일 피자의 코

에 유리조각이 포함됐을 가능

네슬레 측은 피자에 들어간

V i n t a g e Tu s c a n S t y l e

Tomato & Spinach Pizza)’

드는 ‘6017525952’고 유통

성 때문이다.

시금치에 유리조각이 섞였을

Chicken Pizza)’와 ‘델리시

다.

기한은 11월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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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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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로드 트립(Road Trip)’ 가이드 (10) 답니다.

‘미니스터스 아일랜드’로 건너가기 위한 철저한 준비

오래전 캐나다 퍼시픽(CP)의 철도왕 ‘윌리엄 밴 혼(Sir William Van Horn)경’이 1890년에 사들인 이 섬의 여름 별장과 육지와의 연결은, 조 수 간만차가 가장 작은5월에서 10월 사이에 나타나는 바닷속에 숨겨져 있

미니스터 아일랜드(Ministers Island), 뉴 브런즈윅(New Brunswick) 여행 레슨: ‘미니스터스 아일랜드’로 가려면… 미리 계획하세요! “이곳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9m 높이의 썰물이 빠져나가고, 바닷속에 잠겨 있던 자갈 모래톱 길이 드러나야 한답니다.”

던 자갈 모래톱 길로만 가능합니다. 어떤 인터넷 정보에서는 배로도 접근이 가능하단 얘기가 있는데, 제가 도 착해서 본 바로는 어떤 배도 접근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마 오래된 쓸모 없는 정보일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이 정보만으로는 사전 여행 준비가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 다. 사전 준비에 실패한다면, 당신은 단지 육지에서 섬을 바라보며, 과연 저 섬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기만 할 수 있을 뿐일 겁니다. 왜냐하면, 이 섬으로의 접근은 ‘펀디만(the Bay of Fundy)’의 조류에 의 해서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이 곳의 조수 간만차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 고 하는군요. ‘세인트 앤드류스 조류 데이터 센터(Tide data centre of Saint Andrews)’에서 얻을 수 있는 이 정보야말로 필수적입니다. 그 정 보를 얻었다면, 이제는 미니스터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입장 시간과 요금을 알아볼 차례겠지요.

그리고, 놀라운 반전!

여행가들끼리 가장 즐겨하는 논쟁은 바로 계획을 미리 세워 여행을 하느냐, 아니면 자 연스레 그냥 여행을 즐기느냐일 겁니다. 저는 일정표 따위일랑 저리 바람에 날려 버리고, 발길 닿는대로 모험을 즐기는 걸 택 하라는 충고를 접하곤 합니다.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계획 짜길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연스레 마음을 놓으려고 애써 노력해보는데 도 불구하고, 머릿속에서는 이런 상상이 떠오릅니다. 어딘가 도착했지만, 모든 문이 잠겨 있거나, 또는 마지막 기차를 놓쳐 버렸거나, 도착 한 호스텔에 방이 없다든지… 저는 이 모든 불합리한 근심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에 앞서 서 할 수 있는 계획들을 마련합니다. 이런 저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이 항상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닙 니다. 그런 한 예가 바로 최근에 방문한 뉴펀들랜드주의 ‘미니스터스 섬’에서 일어났

섬으로 들어갈 충분한 정보를 입수했다는 자신감 때문에, 여유롭게 섬을 향해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때쯤 자갈 모래톱에 도 착했을 때, 우리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었죠. 그 광경은 여 러 매체에 소개된 그대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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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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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오는 조건으로 다행히 입장하게 되는 반전을 맞았습니다.

‘미니스터스 아일랜드’ 재빨리 훑어 보기 미니스터스 아일랜드는 세인트 앤드류스 시내 인근의 ‘패사매쿼디 만 (Passamaquody Bay)’에 위치한 캐나다의 사적지입니다. 690에이커의 면적의 이 섬은 세인트 앤드류스 시내의 동북쪽에서 불과 수백 미터 떨어져 있으며, 썰물 때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자갈 모래톱 이 나타나는 지질학적인 진기함이 발생합니다. 이 섬은 19세기 말, 수십 년 동안 ‘캐나다 태평양 철도’의 회장이었던 철 도왕 ‘윌리엄 밴 혼’의 여름 별장으로 유명해졌으며, 그가 죽기 직전, 이 저택은 후기 에드워드 양식으로 호화롭게 장식되었으며, 섬 전체에 아름 다운 산책길과 돌길이 조경되었고, 이국적인 과일과 야채를 기르는 온실 정말 길이라곤 없었고, 차를 타고 천천히, 조심스레 지나가기에 충분할 만큼의 모래 톱 길이 바다 한 가운데로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5분 정도 차를 몰고 바다를 건너, 섬의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 도착했지만, 안내원이

및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말과 소들의 종자를 보존하는 목장도 만드는 등, 이곳은 세인트 앤드류스 인근의 모든 여름 별장들 중 최고의 궁궐로 불렸다고 하는군요. 마이클 조 기자

섬으로 입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어요. 밀물이 밀려오고 있는데다, 섬 투어를 위해서는 최소 2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관광청 정보의 오류에 대해서 따졌지만, 타이밍을 잘못 맞춘 우리 운수 탓이 라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빠져나와 섬 입구 주변의 바위 해변에서 사진이나 찍기로 했죠. 그런데 우리 뒤에 따라온 차의 사람들이 한바탕 실랑 이를 벌이더니 섬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도 따져서, 45분 이내로 빨리 섬을 둘러

우리들교회

화요성경모임에서는 바이블 영어공부와

전도사님이 직접

더불어 오랜기간 현장경험이 있는

현장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 합창연습을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6:30p.m 장소: 에드몬톤 우리들 교회 본당 문의: 780 902 6365 (성경공부, 현장영어. 합창)

같은 시간에 지도하고 있으니 자녀들도 환영합니다. 바이블 잉글리시와 현장기술영어: 이득봉 전도사 -OSSA Basic Safety Orientation Program, OSSA Confined Space Entry/Moniter, Oil Sands Safety Association (OSSA) 관련 회사(Suncor, Shell, Syncrude, CNRL)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에 대한교육

바이블 잉글리시와 일상회화: 서화숙 사모 어린이 합창연습(G1~G5):김승정 집사

11445 40 Ave NW, Edmonton, T6J 0R5 / 캐나다 PAOC 교단 www.edwo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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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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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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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보다 빠른 '진공 열차' 시대 오나 지구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멀리 강력하게 쏠 수 있다는

물체는 저항을 받아 마찰이

구상이다.

생기면서 속력이 느려지고

미군은 2020년까지 레일건

열이 발생한다. 기차나 자동

을 상용화해 실전에 배치한

차, 비행기는 공기의 저항을

다는 방침이다.

받고 보트와 잠수함은 물의 저항을 받는다.

보잉 737 여객기보다 두 배

하이퍼루프 시스템이 터널을

빨라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드 는 것은 이런 저항을 없애기

캡슐은 진공 터널 속에서 살

위해서다. 완벽한 진공 상태

짝 뜬 상태로 달려야 한다.

인 우주 공간을 날아가는 우

터널 바닥에 닿으면 마찰력

주 탐사선은 최대 시속 5만

이 생겨 속력이 느려지기 때

㎞까지 속력을 낸다.

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기 장의 힘을 이용해 공중에 띄

미국 하이퍼루프 운영 스타트업 HTT는 1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정부와 함께 하이퍼루프 열차 노선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추진력은 자기장을 이용해

우는 방식과 강력한 공기 압

얻는다. 캡슐 아래쪽에는 자

축을 사용하는 방식이 있다.

HTT는 슬로바키아 수도 브

​그는 “하이퍼루프 자체가 슬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온

석(磁石)이 달려 있다. 진공

캡슐 뒤쪽에 설치된 거대한

라티슬라바와 코시체를 잇는

로바키아 뿐만 아니라 유럽

인물이다.

터널의 바닥은 자석과 같은

팬과 압축기는 진공 상태에

400km 거리에 하이퍼루프

의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낼

성질을 가진 자기장(磁氣場)

가까운 터널 속의 마지막 남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가 하이퍼루프에 대

이 강(江)처럼 흐른다. 자석

은 공기를 빨아들여 밑으로

한 구상을 처음 밝힌 것은

은 서로 다른 극끼리 끌어

내뿜는다.

진중이다. 차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다. 만일

- 저항 없애려 터널 진공

2012년이었다. 이후 MIT 등

당기고, 같은 극끼리는 밀어

이 힘을 이용해 공중에 떠 있

하이퍼루프 노선 계획이 현

상태로 자기장 이용해 추진

여러 연구팀에 거액을 지원

낸다. 캡슐이 지나가는 동안

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실화되면, 25분만에 두 도시

력 얻어

하며 자신의 계획을 현실화

자기장을 계속 바꿔주면 캡

단점은 자기장을 발생시키

를 오갈 수 있게 된다.

- LA에서 샌프란시스코

하기 위해 애써왔다.

슐은 가속도를 얻을 수 있

는 데 막대한 전기가 필요하

다.

다는 점이다. 머스크는 진공

30분 주파… 건설비 고속

터널의 외벽을 태양광 패널

2020년 완공 목표로 2억달

철도의 10분의 1

지금까지의 노력은 올여름

러가량이 투입되며, 미국 기

- 자기장 발생에 막대한 전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설치

캡슐 앞쪽의 바닥에는 끌어

로 감싸고, 주변에 풍력발전

업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

기 필요, 승객들에게 공기

된 시험장에서 열리는 '하이

당기는 힘이, 뒤쪽의 바닥에

기를 대량 설치해 전력을 공

이션 테크놀로지(HTT)'가 건

공급 등 과제

퍼루프 경진대회'에서 대중

는 밀어내는 힘이 발생하도

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 공개될 예정이다.

록 해주면 된다. 이 방식을

자기장 흐름만 잘 조절하면

이용하면 진공 속에서 30t

10~30초 간격으로 캡슐을

진공 터널 속을 달리는 기

무게의 캡슐을 1분 내에 시

한 대씩 쏠 수 있다.

속 1,200㎞ 이상으로 가속

설을 총괄한다. "비행기보다 더 빠른 초 물론 실제 건설까지는 극복

고속열차

'하이퍼루프

해야 할 과제가 많다. 한 전

(Hyperloop)'를 만들겠다.

문가는 "터널 안을 진공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614㎞ 떨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어진 로스앤젤레스까지 30

하이퍼루프 시스템의 이론

공기를 뽑아내야 하고, 진공

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상 최대 시속은 1223㎞에 이

반대로 캡슐 앞쪽에 밀어내

얻을 때까지만 자기장을 조

터널 속을 달리는 캡슐 안의

일반인이 이런 얘기를 했으면

른다. 콩코드 여객기(시속

는 힘을, 뒤쪽에 잡아당기는

밀하게 설치하고, 중간 부분

승객에게 공기를 잘 공급하

"꿈같은 소리"라고 비웃음을

2179㎞)보다는 느리지만, 보

힘을 발생시키면 브레이크

에 간격을 넓히면 충돌 우려

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샀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잉 737 여객기(780㎞)의 두

효과를 낸다.

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민간

배에 가까운 속도이다. 이 시

​'바질 후닥' 슬로바키아 경제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X'

스템은 진공(眞空)에 가깝게

이 원리는 1920년대 처음 제

머스크는 "고속 철도와 비교

장관은 하이퍼루프 노선 건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말

공기를 뽑아낸 지름 3.2m

안된 '레일건'이라는 무기의

할 때 하이퍼루프의 건설비

설이 유럽간 경제 협력에 크

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터널과 그 속을 달리는 28인

개념에서 나왔다. 총신 부분

는 10분의 1에 불과해 운임

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

그는 영화 '아이언맨'의 실

승 기차(캡슐) 1량으로 구성

에 이런 자기장을 발생하게

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

다.

제 모델이 될 정도로 황당한

돼 있다.

하면 화약 없이도 총알을 더

히고 있다.

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자기부상연 구실 김창현 박사는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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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 치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캐나다-미국-멕시코' 3개국 정상 회담, 올해 6월 캐나다에서 개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

총선 공약으로 3개국 정상회

국을 국빈 방문한 저스틴

담을 캐나다에서 열겠다고 밝

트루도 캐나다 총

힌 바 있지만 미국의

리는 미국의 버

오바마 대통령 역

락 오바마 대

시도 올해가 본인

통령과 멕시코

임기의 사실상 마

의 '엔리크 페

지막 해라는 점을

나 니에토' 대통

들어 미국에서 회담

령과의 3국 정상회

을 열기를 원했던 것

담을 캐나다에서 열기로

으로 알려졌다.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페나 니에토 멕시코 대

오타와 '시티즌'지가 입수한

통령은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정보에 의하면 이른바 “쓰리

인들이 비자를 요구하고 있는

아미고(Three Amigos)” 회

정책으로 인해 캐나다에 오는

담이라 불리는 3개국 정상회

것을 꺼리고 있었던 것이 사

임시절 나빠졌던 미국과 멕시

캐나다를 방문했던 시기는 지

코와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난 2007년에 조지 W. 부시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

당시 미국대통령과 빈센테 폭

로 간주된다.

스 멕시코 대통령이 하퍼 총

특히, 키스턴 프로젝트 거부

리와 함께 가졌던 3개국 정상

다고 밝혔으며 여러 소식통에

로 인해 캐나다 정부와 소원

회담이 마지막이다. 캐나다는

따르면 멕시코와의 비자문제

해졌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010년에도 3개국 정상회담

캐나다 정부가 올해 6월에 북중미 3개국 정상회담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담은 올해 6월에 캐나다에서

실이다.

개최될 것으로 결정됐는데 이 는 거의 10년만에 캐나다땅에

보수당 정부는 난민들이 캐

도 최근에 상당한 진전이 있

경우 이번 3개국 정상회담이

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이는

서 해당 회담이 열리게 되는

나다에 들어오는 것을 막겠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것이다.

다는 이유로 2009년부터 캐

자유당 정부는 총선 기간 동

캐나다를 찾는 마지막 방문이

캘거리에 위치한 캐나다 웨스

나다에 입국하는 멕시코인들

안에 자신들이 집권할 경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재단 소속의 북미정책전문

원래 캐나다는 3개국 정상회

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기 시

멕시코에 대한 비자 요구조건

오마바 대통령은 부임 이후

가인 카를로 다데씨는 최근

담을 지난해에 열기로 했지만

작했는데 멕시코 정부는 이에

을 즉각 없애겠다고 약속한

로 불과 두 차례 캐나다를 방

에 트루도 총리가 미국을 방

오바마 대통령이 키스턴 XL

대해 강하게 반발했으며 페

바 있다.

문했는데 가장 최근의 방문

문한 것은 3개국 정상회담을

송유관 프로젝트를 취소시

나 니에토 대통령은 비자요구

이 2010년에 캐나다에서 열린

준비하기 위한 예행연습이었

키자 당시 캐나다 정상이었던

조건을 빌미로 지난해 예정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G8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

다고 말하며 과거 보수당 정

스티븐 하퍼 전총리가 해당

캘거리 방문을 취소하기까지

한 것은 트루도 총리에게 있

담일 정도로 최근에는 캐나다

권에서 다소 멀어졌던 미국과

회담을 전격적으로 취소시킨

한 바 있다.

어서 매우 긍정적인 성과로

를 찾은 적이 없다.

의 관계가 정상화될 수 있는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미국은 결국 정

평가될 것으로 간주되는데,

트루도 총리는 지난해 열린

상회담 개최의향을 취소하겠

무엇보다도 하퍼 전 총리 부

좋은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 미국과 멕시코 정상이 동시에

다.

연방 정부 인터넷 인프라, 민간보다 크게 뒤쳐져 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서

지적했다.

하고 편리한 기능이 보편화돼

담하는 재정위원회의 스캇 브

비스 제공률이 77%에 그치고

현재 온라인 서비스는 소득세

있다.

리슨 위원장은 “각종 서비스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와 연금 신청 등 극히 제

이와 관련하여, 보고서는 “연

를 실시간에 제공하기 위해

보고서는” 15년 전에는 유엔

한돼 있으며, 여권신청과 이

방 모든 부처의 온라인 서비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며

평가에서 캐나다는 최고의 온

민서류 확인 등은 민원서비스

스 개선이 더디다”며 “일례로

“인터넷 기능에 더해 관료주

연방정부의 인터넷 인프라가

라인 서비스 등급을 받았었

전담소(Service Canada)를

정부가 특정 정책을 발표한

의적 사고를 바꾸는 것도 매

민간부문에 비해 크게 뒤쳐져

다”며 “그러나 이후 인프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후 이를 온라인을 통해 시행

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서비스가 부실한것으

개선을 소홀히 해 현재는 주

처리되고 있다.

하기까지 평균 15개월이나 걸

또, 부처간의 벽을 허물어 정

로 드러났다.

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반면, 기업 등 민간 부문에선

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와 자료를 공유하는 제도

질높은 온라인 서비스를 제대

폭넓은 온라인 서비스가 이

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신속

지난15일 정부 관련 보고서

정비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민 서비스를 전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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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지난해 전국 집값 평균 6.5% 상승... 밴쿠버, 토론토, 아시아계 이민자가 주도 사됐다.

전만 해도 밴쿠버에서 단독

이 기간 거래된 주택 10만채

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가 넘

중 45%가 새 이민자들이 구

는 곳은 일부 부촌에만 집중

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됐다. 또한 5년 전만 해도 단 독주택의 가격이 100만 달러

이와관련, 보고서는 “단독주

가 넘는 곳은 메인 스트리트

택과 콘도, 고가 저택 등 모

의 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지

든 종류의 주택에 새 이민자

역으로 국한됐었다. 그러나

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로인

이제는 밴쿠버에 위치한 거의

해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주

모든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

장했다.

격이 100만 달러가 넘는 것으

하이버트 교수는 “현재 밴쿠

로 드러났다. 또 200만 달러

버 전체 주민중 주택 소유자

이상 주택의 대부분은 웨스

는 70%선이나 중국계는 81%

트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으

에 이르고 있으며 남아시아계

로 밝혀졌다.

도 75%로 평균치를 넘었다” 고 밝혔다.

혹자는 이제 구밴쿠버는 사 라지고 이제는 신밴쿠버가 탄

차이나 파워로, 뉴욕보다 쎈 밴쿠버 집값 한국계 이민자들 정착 5년 내, 51%가 주택 구매 지난해 캐나다 전국에 걸쳐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새 이

집을 구입하고 있다”며 “백인

집값이 평균 6.5% 상승한 가

민자 그룹이 토론토와 밴쿠

주민들에 비해서도 주택 소유

운데 한국과 중국 등 아시

버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

율이 높다”고 지적했다.

아권 출신 새 이민자들이 가

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

광 역

격 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났다.

우,2006~2011년 기간 정착

주장이 나왔다.

토 론 토 의

한 중국계 이민자의 73%가 보고서는 “중국과 한국계 새

주택을 구입해 이민자 그룹중

지난 15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이민자들은 다른 그룹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또

(BC)대학 지리학과의 다니엘

상대적으로 돈을 많이 갖고

한국계 이민자중 51%가 정착

하이버트 교수가 발표한 연구

들어와, 정착후 짧은 기간내

5년내 집을 장만한 것으로 조

올해 2월말까지 지난 1년기

생했다고 말하는데, 구밴쿠버

간을 기준한 집값 상승 실태

는 열심히 일하면 집을 장만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가

할 수 있었던 도시였던데 반

14.5%나 뛰어올라 전국에서

해, 신밴쿠버는 대부분의 주

최고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민들이 뼈빠지게 일해도 집을

토론토와 인근 해밀턴은 각각

구입할 수 없는 지나치게 비

9%와 9.5% 오른 것으로 밝

싼 도시를 말한다.

혀졌다.

물론 과거에 이미 밴쿠버에서

반면에, 국제유가 하락 사태

집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오

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앨

른 집값으로 인해 상당한 부

버타주 등의 서부주 지역에선

를 축적할 수 있게 됐다. 하

집값이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

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서 밴쿠버는 비싼 집값으로 인해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살

한편, 밴쿠버 단독주택의 거

기 좋은 도시가 아닌 것으로

의 대부분이 100만 달러는

여겨지고 있다.

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10년

고용시장 불안정으로 인해, 캐나다 소비자들 여전히 지갑 열기 꺼려해 2016년에 들어 캐나다 경제가 다소

같이 많은 돈이 투자되는 품목을 구

호조기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

입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밝

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갑을 여는

혀졌다.

것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특히, 국제유가의 폭락으로 인해 큰

다.

타격을 받은 앨버타주나 새스캐쳐완

경제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이처럼

주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한 것

지출을 꺼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으로 드러났다.

실업률이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

반면에, 비씨주나 온타리오주, 그리고

지 치솟을 정도로 고용시장이 불안정

퀘벡주 주민들의 경우에는 경제에 대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해서 보다 낙관적인 입장을 갖고 있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캐나다인

는 것으로 확인됐다.

들은 여전히 부동산이나 자동차와

[45면에 계속]


42

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대국 종료 후 '이세돌 9단'과의 일문 일답 ▲ 초반에는 사실 유리하지

▲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

▲ 이번 대국으로 인간의 창

않을까 생각했다. 그럼에도

고 끝없이 집중하는 부분은

의력이라든지 바둑 격언에

패한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

다시 붙어도 과연 이길 수 있

대해 의문이 들었다. 알파고

이다 .저의 부족함이 다시 한

을지 의문이다. 실력보다 심

의 수법을 보며 기존에 두던

번 드러난 경기였다. 개인적

리적인 부분과 집중력에서

수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

으로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인간이 따라갈 수 없다. 실력

다. 앞으로 조금 더 연구해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우위는 인정 못하겠지만 집

봐야될 것 같다.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중력은 역시 사람이 이기기

-- 1승4패로 매치를 마친 기

드린다

어려운 것 같다.

분은.

-- 알파고에 대한 평가는.

-- 바둑을 즐겼나.

▲ 너무 아쉽다. 0-3까지도

▲ 저는 알파고가 상수라

▲ 저는 물론 바둑을 즐긴

밀렸었고 유종의 미도 못 거

생각하지는 않는다. 인간이

다. 프로기사든 아마추어든

뒀다. 전혀 기대에 부응못한

아직은 해볼 수 있는 수준이

바둑을 즐기는 게 기본이다.

것 같아 죄송하다. 이건 인간

다. 그래서 좀 아쉽다. 알파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제가

의 패배는 아니고 확실히 저

고는 사람이 아니고 두는 스

바둑을 즐기는지 의문이었

의 패배가 맞다. 제 부족함이

-- 대회를 마친 소감은.

두고 싶었는데 결국 해내지

타일도 달랐다. 대국 환경도

다. 이번 알파고와의 대국은

잘 드러난 시리즈였다. 더욱

▲ 이번 챌린지 매치가 끝나

못해서 더 아쉽다.

생소했다. 이에 적응하는 데

원없이 마음껏 즐겼다.

발전하는 이세돌이 되도록

서 아쉽다. 유종의 미를 거

-- 오늘 대국을 평가하면.

시간 걸렸다.

-- 바둑을 보는 눈이 바뀌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 알파고의 장점은

었나.

캘거리 '데이케어(Daycare)', 경제난으로 원생 수 크게 줄어 일자리 없는 부모들, 아이들 집으로 데려가 보우밸리 차일드케어센터

다.

리 중심가에 영업을 하는 규

(Bow Valley Child Care

“경제난으로 인하여 많은 가

모가 비교적 큰 데이케어이며

Centre)의 탄야 짜르코

정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

현재 94명의 아이들을 돌보

(Tanya Szarko)에 의하면

다. 저희 센터에 아이들을 맡

고 있다.

전체아동의 30%의 부모는

기고 있는 부모들의 30%는

일자리를 최근 잃었다고 하

최근 몇달새 일터를 잃었습

현재 캘거리의 데이케어 비용

였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

니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

은 월간 적게는 $600불에서

을 집으로 데려가면서 통상

이들까지도 생활규칙이 부정

많게는 $1,200불에 달하고

적으로 500명에 달하는 웨

적으로 변화하면서 여러모

있다.

이팅 리스트가 최근 100명

로 힘든 가정들이 많아졌습

이하로 감소하였다고 전하였

니다.” 보우밸리센터는 캘거

한스전기공사

이원진 기자

HAN ELECTRICAL CONTRACTOR LTD.

□ Electrical Permit 공사 (Service Power Upgrade) □ Commercial, Residential 전기공사 □ 전기 디자인 및 컨설팅 □ LED Lights 공사 (High Bay LED, T8 Tube LED) □ 프랜차이즈 Set-up 전기공사 Master license, 5 million insurance 주요공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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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43

단체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한인 청소년을 위한 “멘토-멘티”의 만남

에드먼턴 한인회, 앨버타 대학 한국어프로그램 김경숙 교수와 멘토링 스쿨 개강 경험한 한인 청년 선배들이

10여명과

청소년 30여명이

진로 상담에 나섰다.

함께하는 2016 제1회 멘토링

운영이 된다고 한다.

은 멘토분들이 알려주시는 것 들을 확실히 얻어가셨으면 좋

스쿨을 개강했다.

에드먼턴 한인회 이석로 회장

겠고 앞으로의 진로탐색에 큰

에드먼턴 한인회(이석로 회장)

지난 1월 멘토스쿨 설명회를

은 멘토링 스쿨은 한인 청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와 앨버타 대학교 한국어프

통하여 멘토링 커리큘럼을 바

년들의 진로, 문화, 경험, 구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한인 청

로그램(김경숙 교수)은 지난

탕으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6

체적인 멘토링 방안을 지원하

한다고 했다.

소년들에게 먼저 진로 선택을

3월12일 한인회관에서 지도자

월18일까지 격 주로 스쿨이

고자 마련 되었고, 멘티분들

독고성 기자

한인


44

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2016년도 얼음 꽃 문학 동아리 총회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 여성회, 민주평통 에드먼턴 지회 도움으로

"탈북여성 2명 구출" 노신옥 지회장은 "북한 젊은여성들이 탈출하면 나쁜 브로커들이 여성들을 미화 이만불에 인신매매 하여 성노예 을 시키고 살해까지 한다고 합니다. " 중국에서 이런 여성들을 한국까지 탈 출 시키는 비용이 이천불 정도 라고 에드먼턴 여성회가 2015년

창립 10

하여 사천불을 모금하여 보내 주었다

주년 기념 탈북여성 구출 바자회를

고 한다.

열어 민주평통을 통하여 북한 인권

에드먼턴 여성회와 민주평통 에드먼

시민연합으로 전달한 기금으로 탈북

턴 지회의 도움으로 탈출한 여성은

여성 두 명을 구출했다는 소식을 전

태국과 라오스 대사관에 무사히 도착

해왔다.

하였다고 서울 탈북자 협회로 부터

에드먼턴 여성회는 탈북자 2명을 구

연락이 왔다.

출 할 수 있었던 계기는

2015년 민

탈출한 여성들은 에드먼턴 여성회와

3월 12일 (토)) 오후 5시 에드먼턴 한 했으며, 얼음꽃문학 동아리 현안에

주평통 벤쿠버 협의회 에드먼턴 지회

민주평통지회에 고마움을 전달 하였

인회관 회의실에서는 2016년도 문학 대한 토론과

에서 주관한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성

고, 에드먼턴 여성회 이기의 회장과

주씨의 강연회때 탈북여성들의 인신

민주평통 에드먼턴 지회 노신옥 회장

박능재 회장과 21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박능재 회장은 바쁜시간에도 회

매매 현실황을 듣고 민주평통과 공동

은 탈북 여성 구출 모금 활동에 더

가운데 총회에서 2015년도 결산은 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모금으로 시작 되었다고 한다.

욱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곧 소집할 다음 총회에서 거론하기로 전했다.

민주평통 벤쿠버 협의회 에드먼턴

독고성 기자

동아리 (박능재 회장) 총회가 열렸다.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길 벗 기자


45 연방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0.5%로 동결

앨버타 WEEKLY

경 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대부분 경제전문

4월은 새로 집권한 저스틴 트루도 총

가들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며 현

리가 이끄는 자유당 정부가 최초로

재의 경제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좋

예산안을 발표한 이후이기 때문에 정

아지고 있다는 다소 낙관적인 입장을

부의 예산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

밝혔다.

지가 중앙은행의 향후의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는 지 난주에 열린 금리정책 회의에서 국내

몬트리올 뱅크 캐피탈마켓의 더글러

경제가 다소 좋아지는 기미를 보이고

스 포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 시

있다고 말하며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점에서 중요한 사실은 원자재 가격이

없을 것이란 사실을 강하게 시사했다.

다소 회복됐으며 경제지표들도 당초

그의 이러한 논조는 올해 1월에 경제

예상보다는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

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밝힘으로써

다는 점이다”라고 말하며 물가상승률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밝혔던 당시와

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

상당히 바뀐 것이다.

기미를 보인 것이 작은 희망이라고 할

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의 성

동산 시장도 여전히 뜨거운 양상을

수 있지만 여전히 경제는 어두운 터널

장률에 제한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연방정부가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망하며 경제에 대한 비교적 낙관적인

올해 예산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수

이다.

시각으로 인해 최근에 캐나다 달러가

그는 “이런 모든 점을 감안할 때 중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앙은행은 당분간 금리를 조정하지 않

십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사회기반 시설 투자계획을 밝힐 경우 자연스럽

최근에 발표한 통계청의 실업률 관련

게 경기부양 효과가 일어나는만큼 중

자료에 의하면 2016년이 시작된지 몇

중앙은행은 캐나다 고용시장이 자원

분석했다.

앙은행이 급하게 금리를 내릴 가능성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

산업의 비중이 큰 일부 주들을 제외

포터씨는 구체적으로 7월까지는 금리

은 매우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용시장은 부진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

하고는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

가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

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며 가구의 지출도 증가하고 있다고

상했다.

연방정부는 3월 22일에 2016-17년

하지만 중앙은행은 “경제불안에 따른

언급했다. 하지만 경제성장의 중요한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미 총선

금융시장의 위험성이 다소 감소했다”

지표가 되는 산업투자 분야의 경우에

도미니온 렌딩 센터의 수석 경제학자

당시에 밝혔던 공약대로 적자예산을

고 말하며 “여전히 경제침체의 위험

는 자원 산업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

인 셰리 쿠퍼씨는 대부분의 캐나다인

편성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성은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으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

들과 마찬가지로 중앙은행 역시도 연

2015년의 캐나다 경제는 상반기의 불

올해와 내년의 국제경제가 호조를 보

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큰 숙

방정부의 예산안에 강력한 경기부양

황에 이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실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라고 말했다.

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고 관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적 부진이 하반기 내내 이어짐에 따라

말하며 정부의 예산안을 면밀히 분석

매우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다.

중앙은행은 그러나 “낮은 국제유가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정책회의는 오

하여 4월의 금리결정에 반영하게 될

그나마 12월의 GDP가 다소 회복되는

로 인해 캐나다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는 4월로 예정되어 있다.

것이라고 언급했다.

[41면에 이어서 계속]

경우에는 이 비율은 42.4퍼센트로 더

트로 지난번 조사에 비해 1.6포인트

통계청에 의하면 2015년에 캐나다 경

컨퍼런스 보드 캐나다가 이번주에 발

욱 낮은 것으로 밝혀져 국제유가의

가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3

제는 1.2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한 것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월 1일에서

폭락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

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

으로 집계됐다.

11일 사이를 기준으로 소비자들의 신

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다.

뢰지수는 83.7포인트를 기록한 것으

나노스 리서치 그룹이 발표한 소비

로 드러났는데 이는 지난번 수치에

자 신뢰지수 역시도 53.4포인트로 지

나노스 리서치 그룹의 닉 나노스 사

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기는

비해서 3.7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난번의 53.6포인트에 비해 하락한 것

장은 “캐나다인들의 고용안정성이 나

하지만 마지막 달인 12월의 경우 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의 현

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이

초 예상치보다 높은 0.2퍼센트의 성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관점은 악화된

자신감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제안됐

로 인해 자연스럽게 지출에 대한 욕

장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나 경제가

것으로 밝혀졌다.

다.

구가 감소됐다고 덧붙였다.

회복세에 접어든 것 아닌가 하는 긍

컨퍼런스 보드에 따르면 향후에 고용

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이 같은 수치는 2014년의 2.4퍼센트

돈이 많이 투자되는 주요 품목을 구

나노스 그룹은 3월 4일까지 총 1천

기회가 감소될 것이라고 답변한 사람

실이다.

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사람의 비

명의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의 비율이 36.5퍼센트로 한 달 전의

반면에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실업률

율은 50.3퍼센트로 매우 부정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해당 수치를 산출

35.8퍼센트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밝

은 7.2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

것으로 드러났다.

했다.

혀졌는데 특히 알버타주에서 부정적

졌는데 이는 2014년 이후로 가장 높

특히 앨버타주와 새스캐쳐완, 그리고

특히 현재 자신의 직장이 안정성이 있

인 답변을 한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

은 수치이자 한달 전의 7.1퍼센트에

마니토바의 이들 3개 중서부 지역의

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51.8퍼센

던 것으로 조사됐다.

비해 소폭 증가한 것이다.


46

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노인회 780 423 7024 2016년 노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고 하여 드립니다. 납부자 명단에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면 노인회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016년 2월16일까지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님의 명단 입니다. $40

장봉문 배경선 여운걸

정원규

이관일

최광순 황영권

박수용 오충열 김상윤 장상학 김병호

구희덕

김육웅 정유성 김한익

김화규 김길중

이영운

우상욱 손성식 조창완 이명종

박지연

유래향 이태기

$20

권문의

김종덕

양남규 이기의

권문길

한승택 이홍순 정대흥 윤일중 박종삼 이재완 이창호 윤석길

조건상 정무부 홍순익 이재웅 이재만 이종배

김종국 김수웅 김해봉 김문호 김규억

이은성

장국향 조옥희 정경순

박영애 김도화 장정윤 조호현 박윤태 정현후

허봉여

이양희

이옥순 손점분 김성정

이은백

서돈규 김상곤 최갑식 김중현

심재수 박능재 정영수

심영순

박장희 김문영

이완균

이계용 김성욱

이우식

홍영복 문의순 홍경애 전미자 안병연

이영금

윤순병 배희정

이옥자

강정숙 이정자 권영옥

정수잔

최영간 이풍우

도움 주신분 : 여운걸 $50 유태인 노인회 $35 감사합니다 2016년 2월16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 임원 일동

김성욱 회원님을 강사로 모시고 여성회와 함께 음악 교실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시작 하겠습니다. 다양한 곡으로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할 예정 입니다. 많이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피아노 반주로 봉사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780 909 4045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3월 11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장 :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780-975-9100 780-907-4459 1. 고전 춤 교실

우상욱

여성회 연락처 780 ) 975-9100, 405-0829, 907-4459 여성회는 항상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남을 돕는 일 곧 스스로를 돕는 일입니다.

강사-안정숙 [매주 월요일 10-12시]

2. 싱 어롱 교실 [매주 수요일 10-12시] 3. 힐링 월크 샵 Palm Spring [3월 16- 23일] 4. 요리 강좌-김치 만들기 [4월 19일 오전 10-2시]

회비 10불

점심 제공

5. 보일 점심 봉사 매월 첫째 수요일 9:00-12:00, 101 105 A Ave.6. 3월 보일 : 홍모니카, 조희양

: 4월 홍모니카, 조희양

6. 차세대 여성 지도자 장학생 ( 학생당 $ 2,000)

5월: 송정희, 조젬마

이혜수 Dillon U of A Pharmacology Alexandra Sandiego

7. 기초 영어 교실

강사-데이비드 [금요일 1- 2시] 선착순 15명

8.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 셀터 지원 확대

U of A Korean Studies

텍스 메시지 780-975-9100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47

국보순례

국보 문화재 국보 제28호

은 입 등에서는 우아한 인상을 풍기고 있지만, 8세기 중엽의 이상적인 부처의 얼굴에 비해 긴장과 탄력이 줄어든 모습이다. 커다란 체구에 비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慶州 栢栗寺 金銅藥師如來立像)

해 어깨는 약간 빈약하게 처리된 느낌이지만 어깨의 굴곡은 신체에 밀착 된 옷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두 팔에 걸쳐 흘러내리고 있으며 앞가슴에는 치마의 매듭이 보인다. 앞면에는 U 자형의 주름을 연속적인 선으로 그리고 있는데 조금은 도식적으로 표 현되어 있다. 신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중후해지며 옷자락들도 무거워 보이는데, 이것은 상체를 뒤로 젖힘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솟아오른 단

소재지: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전과 더불어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 손은 없어졌으나 손 목의 위치와 방향으로 보아 오른손은 위로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

경주시 북쪽 소금강산의 백률사에 있던 것을 1930년에 국립경주박물관

손에는 약그릇이나 구슬을 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소 평면적인

으로 옮겨 놓은 것이며, 전체 높이 1.77m의 서 있는 불상으로 모든 중

느낌을 주지만 신체의 적절한 비례와 조형기법이 우수하여 경주 불국

생의 질병을 고쳐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는 신체에 비

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

해 크지 않은 편이며, 둥근 얼굴·긴 눈썹·가는 눈·오똑한 코·작

상(국보 제27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의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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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에드먼턴한인회

780 468 3177

2016년 청소년들을 위한 제 1회 멘토링 스쿨 안내

에드먼턴 한인회와 알버타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청년 멘토들과 한인 청소년들을 연결시킴으로써 한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방법들을함께 모색하고자 멘토링을 위한 멘토스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봄학기 운영 :

-기간: 2016.3.12 ~ 6.18 (8주간) 오전10:00 ~12:00 수시 접수 가능 -수업일(격주 토요일 운영) : 3월(12일,26일), 4월(9일,23일), 5월(7일,21일), 6월(4일,18일) -장소: 한인회관 -대상: 앨버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중, 고등학교 학생) -주최: 에드먼턴한인회

(5월 7일 field trip 예정)

멘토링 스쿨 학부모를 위한 교육 정보 세미나 안내 -일시 : 5월 2일(월) -강사 : Being & Knowing원장, 전호균(Conrad H. Jeon) -장소 : 에드먼턴 한인회관(9636-105A Ave. Edmonton AB. T5H 0M4)

2016년 상반기 밴쿠버 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 안내 - 일시 : 4월 21일(목) 오후 1시 30분 – 6시 30분

- 장소 : 에드먼턴 한인회관 (9636-105A Ave. Edmonton AB. T5H 0M4)

<순회영사 해당 업무> 영사 직접 확인이 필요한 신청서들로서 공관에 직접 방문하시거나 순회영사업무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여권 ○위임장 ○공증 ○국적 이탈 신고 ○이혼 (총영사관 민원실로 사전에 순회영사업무 당일의 영사 면담 시간약속을 잡으셔야 합니다) <우편접수 가능 업무; 순회영사 해당되지 않는 업무 > 주밴쿠버총영사관 웹사이트에서 해당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셔서 작성하신 후 우편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출생 신고 ○혼인 신고 ○사망 신고 ○국적 상실 신고 ○병역 연장 신고 <영사업무에 관한 문의> 주밴쿠버총영사관 : 1-604-681-9581 / 홈페이지 : www.can-vancouver.mofa.go.kr

2015 세금보고 (개인소득세 신고) 무료 봉사 에드먼턴 한인회에서는 4월말까지 해야하는 개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이하여 전문 세무회계사와 정부에서 Community Volunteer Income Tax Program 트레이닝을 받은 알버타대학교 비즈니스 관련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팀이 2015년 소득세 신고를 도와드립니다. •일시 : 2016. 4월10일(일), 오전 11시 - 오후5시 •장소 : 한인회관 •비용 : 무료 •대상 : -1인 가정 : 2015년 소득 $30,000미만 -부부/커플 : 2015년 소득 $40,000미만 -한부모 + 1자녀 : 2015년 소득 $35,000 미만 -부양가족 1명 추가시 : + $2,500 -비교적 간단한 소득세신고자, 정부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무료 소득신고 해 드림 -자영업자, 렌탈 소득이나 양도소득세가 있으신 분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가져오실 서류들

-소득신고 서류를 저장하기 위한 USB memory stick (옵션) -Social Insurance Number (SIN) -Mailing Address -18세 미만 자녀들 생년월일과SIN -2014 Notice of Assessment from Canada Revenue Agency (2014년 소득신고 확인 편지)

해당되는 서류들

-T4, T4a, T5 등등 각종 소득신고를 위한 slip -RRSP contribution slips -T2202A (tuition slip), interest paid on student loans • • • • •

RC 62 (Unversal Child Care Benefit) Donation receipt 버스패스 구입한 영수증, medical receipts, Fitness and arts program receipts for children, 그 밖의 세금보고와 관련된 영수증/서류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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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캘거리한인회 403-21 6 - 4 6 0 0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캘거리지역)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를 캘거리한인회관에 2016년 4월 1일(금) 부터 4월 3일(일)까지 3일간 설치할 예정이오니 투표권자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장소 및 기간

캘거리한인회관: 2016.4.1(금)~4.3(일) -> 3일간

투표시간 투표기간 중 매일 오전 8시~오후5시 [투표소 운영기간, 장소,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종류 등

자세한 정보는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등 참조]

투표방법

1.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습니다. -국외부재자 중 주민등록자: 지역구 및 비례대표선거 투표용지 -재외국민: 주민번호(국내거소신고 포함)자인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비례대표선거 투표용지 2.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자(비례대표선거에는 하나의 정당을 말함)를 선택하여 재외토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옵니다.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3. 회송용 봉투를 양면테이프로 봉함합니다 (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4.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것 1.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 2. 재외선거인은 유효한 영주권카드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다음의 경우는 무효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송 된 것 -어느 난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것 -2란에 걸쳐서 표를 하거나 2이상의 난에 표를 한 것 -어느 난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 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한 것 - 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정당 후보자 정보] 및 [정당 후보자 공약]은 후보자등록 마감 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캘거리 한인회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캘거리 한인회에서는 각종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소식을 캘거리 한인동포분들께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순회영사업무 일정, 장학금 안내, 법률서비스 세미나, 국회의사당 인턴쉽 공고,Tax관련 세미나, 그리고 다양한 이민정보 등 각종 유익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니 페이스북을 가지고 계신 캘거리의 한인 동포분들께서는 “좋아요”를 클릭 해 주셔서 실시간으로 알림 서비스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주위의 캘거리에 사시는 페이스북 친구분들께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검색에 “캘거리 한인회”를 입력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으며 주소는”https://www.facebook.com/캘거리-한인회-1666745043589672”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법률 세미나 개최 (유언이란?) 캘거리 한인회와 심재헌 법률 사무소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유언장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과 유언장이 아직 없거나 수정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질문이 있으신 분들 모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유언이란 무엇인가? 유언의 종류

유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위임 가능한 재산

유언장 수정하기

유언없이 사망 시

위임장 (Personal Directive and Power of Attorney)

강사: 심재헌 변호사 (심재헌 법률 사무소)

유언장 폐지하기

일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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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우리원 헬스케어 4주년 기념

종합검진 스페셜 프로모션 (적용기간 : '15. 12. 1 ~ '16. 3. 31) SPECIAL PROGRAM

스페셜 프로모션 프로그램 [특별 실속 검진 패키지로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프로그램]

검사항목

검사 내용

뇌 MRI 뇌 MRA 대장내시경 저선량 폐 CT 목(경추) CT 허리(요추) CT 부비동(PNS) CT 선택검사 B 복부비만 CT ●택 1 심장 CT (관상동맥석회화침착) 경동맥초음파 유방초음파 동맥경화협착검사 스트레스검사 (HRV, KOSHA) 위내시경 ※수면 비용 3만원 별도 위장검사 ●택 1 위장조영촬영 상복부 : 간, 담낭, 신장, 비장, 췌장 갑상선 초음파검사 (여)하복부 : 자궁, 난소, 방광 (남)하복부 : 전립선, 방광 심전도검사 심장질환검사 흉부 X-ray 검사 폐, 심장 골밀도검사 뼈의밀도 (만 35세이상) 자궁경부암검사 부인과검사 유방촬영 (만 30세이상) 기초검사 예진, 신체계측, 체성분분석, 혈압측정 청력검사 500Hz, 1000Hz, 2000Hz, 4000Hz 안과검사 안압 측정, 안저 촬영, 시력 측정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검사 칼슘부족, 부갑상선 기능 간염검사 B형 간염의 보균 및 면역 여부 비중, 산도, 단백질, 케톤, 유로빌리노젠, 담즙색소, 소변검사 아질산염, 잠혈, 적혈구, 백혈구 당뇨검사 당뇨병 신장기능검사 신부전증, 신장기능 장애, 근육질환 등 통풍검사 통풍검사 통풍, 요산혈증 류마티스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가능성 유무 심혈관계검사 LDH, CPK, CRF 고지혈증검사 Cholesterol, HDL, LDL, TG 간경변, 영양상태, 간기능장애, 알콜성간기능장애, 간기능검사 담낭 질환, 황달 등 철분대사검사 철 결핍성 빈혈 종양표지자검사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표지 검사 RBC, WBC, Hemoglobin, Hematocrit, MCV, 혈액검사 MCH, MCHC, RDW, Platelet 구강검사 치과진료 정상가격 남녀공동 85만원 할인가격 남녀공동 25만원 선택검사 A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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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대 청년 ‘테러’ 가능성 수사, 정부건물 들어가 칼로 군인 찔러

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물로 칼을 들고 들어가 프론트 데스

“남성이 경찰이 도착하기전 체포되

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군복을 입은

었을 때 한 '알라는 위대하다'는 말이

군인을 공격했다.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지

“이때 훈련받은 군인들이 남성을 제

만 국장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

압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국장은

았다.

밝혔다.

국장은 테러와의 연관성에 대

“이것은 더 심할 수 있었고, 더 심각

해 “심각하게 조사하고(strongly

할 수 있었지만, 결국 그런 일까지는

examined) 있다”고 밝혔고,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직 확실한 동기를 찾지 못

진압과정에서 두번째 군인이 부상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당했지만, 두명의 피해자 모두 생명 지난 14일 월요일 오후, 한 남성이 토

사건이 피해자와는 아무 상관없는

론토의 한 정부 건물에 들어가 제복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을 입은 캐나다 군인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세 용의자 남성은 오후 3시경

마크 선더스 토론토 경찰국장은 이

4900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정부건

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

사건은 온타리오주 경찰, RCMP, 캐

졌다.

나다 정보기관(CSIS)에 의해 보고되 었고,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당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경찰국장은

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동기에 대해 “수사의 초기단 계” 라며 밝히지 않았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노인 골프 회원 여러분 추운 날씨에 별고 없으신지요, 2016년도는 예년보다 2주 정도 골프시즌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골퍼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겠습니다.좀 더 바람직한 노인골프회를 위하여 2016년도 임시총회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공 고 제목: 2016년도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임시총회 일시: 2016년도 3월 19일 (토요일) 10:00AM 장소: 두부 하우스 (5070-97ST)

안 건 1) 2015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 2016년도 예산안 인준 및 사업계획 보고 3) 공간 마련 사업계획 보고 4) 회칙 개정 안건에 관한 건 점심 식사

5) 고발 사건 및 기타

2016년 3월 4일 에드먼턴 노인 골프회장

박 시양


52

경 제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작년 4/4분기 캐나다 가구 부채 사상 최고, 모기지 대출 증가가 주원인 캐나다 가구, 1달러 벌 때마다 1.65달러 빚​ 지난해 4/4 분기에 캐나다 가구의 부

된다.

채규모가 또 다시 사상 최고 수준으 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TD 뱅크의 이코노미스트 다이애너 페

처럼 부채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모기

트라말라는 낮은 이자율로 인해 많은

지 대출액수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

가구가 모기지를 비롯한 부채를 쉽게

로 드러났다.

얻고 있다고 말하며 2016년 상반기에 는 소득증가율보다 부채증가율이 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

가파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

면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모기지를

했다. 그는 “올해 초가 되자 이자율

포함한 캐나다인의 총 부채규모는 1

이 또다시 하락했다. 이는 결국 소비

조 9,230억 달러로 3사분기에 비해

자들에게 더 많은 빚을 지도록 부채

1.2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

질하는 형국이 된다”고 말하며 “지출

다.

과 대출의 규모가 늘어날 경우 확실

해당 빚 중에서 1조 2,620억 달러는

히 경제성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금리

모기지 부채이며 나머지 573억 6천만

가 오르거나 혹은 부동산 시장이 하

달러는 일반 신용부채인 것으로 드러

락세를 기록할 경우 이에 따른 위험

났다.

성도 커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입할 경우 50만 달러 초과분에 대해

부채규모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지난해 4사분기의 가용소

그러나 로열뱅크의 이코노미스트 로

서는 최소 10퍼센트 이상을 다운페이

각 가구가 보유한 자산가치가 9조

득 대비 가구별 부채규모는 165.4퍼

라 쿠퍼는 연방정부가 2월부터 모기

로 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초

4,790억 달러로 1.6퍼센트가 늘었다

센트로 3사분기의 164.5퍼센트에 비

지 대출규정을 더욱 까다롭게 한 것

기 주택구입 비용이 더 많이 소요될

는 사실이다.

해 1퍼센트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

이 주택시장의 열기를 잠재우는 역할

것으로 보인다.

계됐다. 이는 다시 말해서 캐나다 가

을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구들은 세금을 제하고 1달러를 벌 때

새로운 정부의 규정에 따라 50만 달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은 지난해 4/4

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집값이 상승

마다 1.65달러를 빚지고 있다는 뜻이

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대의 집을 구

분기를 기준으로 비록 소비자들의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자산규모가 증가

캐나다인 자동차 할부 구매 기간, 평균 72개월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재정적으로 감

에 상황이 심각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2010년의 65개월에 비해 크게 늘어

당할 수 있는 수준을 초과하는 차량

됐다.

난 수치라고 밝혔다.

을 불필요하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

또한 2010년에서 2015년 사이를 기

며 이로 인해 쓸데 없는 이자를 더 많

소비자국의 루시 테데스코 국장은

준으로 차량 잔존가치가 갚아야 할

이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 자동차 장기 할부판매 제도

할부금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난 사

심지어 일부 소비자들은 한 차를 구

가 크게 확산됨에 따라 여러 가지 우

례가 2010년의 20퍼센트에서 2015

입하고 할부금을 다 갚기도 전에 신

려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소

년에는 30퍼센트로 50퍼센트나 늘

캐나다 연방소비자국은 최근에 캐나

차를 다시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 것

비자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이 큰 어려

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인들의 자동차 할부금 규모가 증

으로 나타났다.

움 없이 자동차를 구입할 재정적 여

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흐름

력이 되는지를 살펴야 하고 또한 자

소비자국 보고서는 “자동차의 경우

이 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소비자국은 “소비자들은 신차를 사

동차를 구입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따

구매와 동시에 가치가 급속히 하락하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 위해 장기간 동안 부채를 떠안는

져봐야 한다. 구체적으로 차량가격과

는 경향이 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채의 악순환을

할부 기간 동안 지불하게 되는 총 이

차를 구입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상

연방 소비자국이 지난 8일에 발표한

불러일으킬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했

자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철저하

태에서 차를 되팔 경우 차량 잔존가

보고서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낮은

다.

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치보다도 갚지 못한 할부금의 규모

금리를 활용하여 매달 지불해야 하는

소비자국은 지난해 여름과 가을에 자

자동차 할부금의 액수는 늘리지 않

동차 할부금 대출과 관련된 자료를

소비자국은 지난해 팔린 신차들의 평

소비자들뿐 아니라 할부금을 대출해

은채 상환기간만을 늘리고 있는 것으

얻기 위해 대형 시중은행들과 작은

균 할부금상환기간이 72개월을 넘

주는 금융기관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로 밝혀졌다.

금융기관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 끝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이는

부정적인 현상이다”라고 밝혔다.

가 더 큰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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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Edmonton Korean Seniors College 9636-105A Ave. Edmonton, AB. T5H 0M4

2016 년도 봄학기 개강 안내와 저희

노년대학에서는

이번

Open-House의

Open-House에 초대합니다.

금년도 봄학기 개강식과 아울러 Open-House를 겸한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갖고자 합니다. 학생은 물론 새로 등록을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주제는 “행복을 안겨주는 노년대학”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집을 사기 위하여 찾는 Open-House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 노년의 여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데 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사정이 허락하면 많이 참석하시어 학생들과 같이 재미있는 Program을 체험도 해 보시고 점심을 겸한 친교의 시간도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날짜: 2016년 4월 5 일 (화요일) , 오전 10:00 – 1:30 장소: 한인회관 (9636-105A Ave. Edmonton T5H 0M4) Bus는 9: 15분에 Southgate Shopping Mall - Safeway 정문 앞에서 출발합니다.

Open-House를 위한 Program 순서 10:00 - 10:30 10:30 - 11:00 11:00 - 11:30 11:30 - 11:45 11:50 - 12:10 12:10 - 1:00 1:00 - 1:30

경건의 시간 - 변형렬 목사 즐거운 음악 (노래) 교실 ( Pianist - 이순주) - 김승정 노년대학 소개 (동영상, 설립 목적, 노년대학의 현재와 Vision) - 김중현 Yoga (요가) 시범 - 조율리 합창(Evergreen 합창단) - 지휘: 김승정 점심 식사와 친교 순복음교회 봉사팀 Joyful Healthy Workout (노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건강 체조) - 장은정 < Open-house - End >

Open-House를 위한 Program 순서 1:30 - 2:15

회원 정기총회 안건: 2015년도 결산, 2016년도 예산, 행사계획, 기타 .

김중현 학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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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앨버타 WEEKLY

인물탐방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고진감래의 열매를 맺다 "원정각 김기태 사장편" 하느라 무척 힘들었다고 한

게 요리를 다시 해드린다는

다.

그의 섬세한 서비스 정신이 감동스러웠다.

체력의 한계와 가족에 대한 외로움을 견뎌낸 세월을 돌

기자가 방문했을 때 첫날의

이켜 보듯 이야기하는 그의

실수는 아랑곳 없고 분주히

눈빛에서 그 시간들을 감내

손님에게 제공되는 중화요리

해야했던 외로움과 선택의

와 일사불란하게 서비스되는

여지가 없어 견뎌내야만 했던

직원들의 발걸음이 상쾌해

그의 젊을날의 아픈 초상이

보였다.

그려졌다. 어느 오래된 식당처럼 노련 그러던 그에게 닥친 레이오

하게 운영되어 지는 원정각

프는 7년간의 포트맥머리 생

의 모습에 기자도 덩달아 기

활을 청산하고 중화요리 사

분이 좋아지는 순간이었다.

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다.

원정각 김기태 사장

김기태 주방장과의 인터뷰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원정

결국 과음으로 이어졌지만

각 전 사장님의 권유로 8개

그의 넉넉함과 소박함속에

처음에는 쌍둥이 형과 함께

월의 트레이닝을 거쳐 드디

묻어나는 요리에 대한 열정

관광비자로 입국하였고 누님

어 에드먼튼 원정각을 개업

과 자부심은 어느사이 작은

젊은 자신이 무얼 말 할 수

의 도움으로 영주권까지 받

하게 된 것이다.

거인으로 기자에게 각인되어

있냐는 것이었다.

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외식음식

7개월전 원정각을 인수한 김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기태 사장은 인터뷰를

있는 인기 메뉴는 자장면과

사코 거절했다.

로 캐나다에 입국하였다.

짬뽕이다. 자장면 하나에 울고 웃던 어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진행된

린시절의 향수를 기억하는

졌고 원정각의 무궁한 발전

며 지금도 그 고마움을 잊지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개업

의 청사진이 눈앞에 보이는

않고 살고 있다고 했다.

당일 예상보다 많이 찾아주

듯 했다.

이들에게 자장면과 짬뽕은

하지만 이 인터뷰가 창업을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특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멘토 역활을 해 줄 수 있는

처음 한국식당에서 디쉬워셔

을 제 때, 제대로 제공해 드

끝으로 원정각 사장은 이민

기회가 될 거라고 설득하였

로 일을 시작한 그는 일과가

리지 못한 것이 지금도 죄송

온 젊은 후배들에게 꼭 이

어른에서 아이까지 남녀노소

고 이에 흔래히 승낙을 얻을

끝나면 영어 공부를 병행하

하고 부끄럽다며 얼굴을 붉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선호하는 자짱면과 술을 좋

수 있었다.

며 고된 일상을 보내야만 했

혔다.

아하는 한국인의 속을 수십

신 손님들에 당황하여 음식

목표를 정했으면 어려움을

다. 하지만 동포 누구도 첫 사업

끝까지 견디고 참아라! 그러

영주권을 받은 후에 NAIT

을 시작하는 젊은 사장의 실

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반드

하고 차분하며 진솔한지 지

ESL코스를 등록하여 전문

수를 탓하지 않았다고 전했

시 올 것이다!

표적인 먹거리이며 인기메뉴

금도 그 모습이 생생하여 입

요리 학과를 수료하는 학업

더니 그의 입가에 미소가 번

임에 틀림없다.

가에 미소짓게 된다.

열정을 가진 김기태 주방장

졌다.

년간 달래줘 온 해물이 잔뜩

차분히 자신의 스토리를 풀

들어간 얼큰한 짬뽕은 한국

어 놓는 모습이 어찌나 침착

인의 애환을 보듬어 주는 대

포기는 절대하지 말라고 말 이다.

은 학교와 제휴된 PTI 회사 에드먼턴에도 누구나 편하게

김기태 사장은 사장보다 주

에서 드디어 정식 주방일을

김기태 주방장은 매일 요리

찾을 수 있는 중화요리 전문

방장으로 불러 주면 좋겠다

시작하게 된다.

연구를 하고 원정각을 찾아

9655 62 Ave NW,

점 "원정각"이 있다는 것은

고 했다. 젊은이 답지 않은

오는 손님에게 정성 가득한

Edmonton, AB T6E 0E1

다행스럽고도 행복한 일이

겸손의 미덕을 보여주며 자

하지만 첫 직장으로 간 곳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기쁨

(780) 988-7709

다.

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포트맥머리였다.

이자 자신의 삶이라고 했다.

http://wonjunggak.ca/

원정각을 찾아간 것은 저녁

김기태 주방장은 군 제대를

3주 근무, 1주 휴식이라는

딱딱한 음식을 싫어하시는

독고성 기자

시간이었다.

마치고 26세 때 누님의 권유

특수한 근무 스케줄에 적응

어르신들께는 특별히 부드럽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카툰.운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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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대나무숲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대나무 숲이란, 남들에게 새나가면 안되는 이야기들을 남몰래 시원하게 외쳐 속을 풀어버린다는 곳 이라는 의미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 말했

이제는 일파만파 사실화되어

다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인

매매 되었다는 소문이 나고

간은 이세상에 없다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본능적 표현 욕망은 강함에 더욱 자극 받고 참을

급기야 직원들 마저도 직장

수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을 옮겨야 하는지를 조심스럽 게 물어본다고 하니 그냥 넘

사람 사는 곳! 나랏님 욕도

길 일이 아니라며 본 신문사에

뒤돌아 서면 할 수 있다.

하소연을 하셨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당사자가

오늘의 대나무숲에 신청해 주

직접 수제 두부를 만드는 사

사실이다.

신 분은 작년 3월 오픈하여

모님의 열의와 정성 덕분으로

하지만 근래들어 이상한 헛소

귀가 긴 알렉산드로스 대왕

정신적 피해를 입거나 나아가

성업중인 에드먼턴 두부하우

두부하우스는 교민들의 사랑

문이 돌기 시작하여 사장님의

이야기에 보면 임금님귀는 당

영업에 피해를 주는 사태까지

스 사장님의 사연입니다.

은 물론 외국 손님들에게도

애를 태우고 있다.

나귀라고 우물에 소리치는 이

간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 것

발사가 나온다.

이다.

로 시장에 나와있다는 것이

신라 경문왕의 복두장(감투를

헛소문에 귀기울이게 전에 이

다.

만드는사람)은 임금님의 귀는

발사나 복두장처럼 최대한 참

당나귀라고 갈대숲에 소리지

는 인내를 가져보면 어떨까?

른다.

김민서 기자

인기있는 웰빙식당으로 자리 콩이라는 건강 만점인 소재를

매김하고 있는중이다.

가지고 새롭게 선보인 두부하 우스만의 웰빙 음식은 에드먼

지금 같은 경기 불황에도 꾸

튼 한국식당의 신선한 바람이

준한 손님 유치로 동종 업종

었다.

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도

내용인즉 두부하우스가 매물

잠시 지나가는 헛소문일거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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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캘거리

에드먼턴

사랑방

사랑방

사랑방은 교민 모든 분의 방입니다.

jay@alweekly.ca

eolssajota@gmail.com

결혼, 출생, 개업, 장례, 행사 등 개인이나 이웃, 단체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을 메일로 알려주시면 사랑방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캘거리 소식

에드먼턴 소식

*캘거리 한인 노인회 뿌리패: 2016년 새해를 맞아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팀에 [참여할 신규회원을 모집 중. 회원가입에는 연령 제한 및 연회비 없음] 뿌리패 김영옥 단장 연락처: 403-836-9499.

*한인 커뮤니티 센터 (세종 문화회관) 780 577 0022 1층 (오전 10시-오후 12시), 2층 (오전 10시-오후 6시) 취미 (바둑, 장기, 댄스), 건강교실 (걷기, 탁구, 건강 세미나) *일본어 교실 780 425 6668, 780 288 1869 말, 글, 문법 무료 강좌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공모 3월부터 5월 31일 사이 수상자를 발표-8월경 문의: ysspoet7788@hanmail.net

*앨버타 Weekly 신문사. help@alweekly.ca 칭찬 받을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앨버타 Weekly 신문사. help@alweekly.ca 칭찬 받을 주인공을 찾고 있습니다.

*각 교회에 해당되는 알림은 교회소식에 별도 기재 되었습니다.

*각 교회에 해당되는 알림은 교회소식에 별도 기재 되었습니다.

..,.,,.....

,,

쉬어가는

원두막....,,

★친박도 여러가지

★정력팬티

원박(원조 친박)

한 세일즈맨이 노인정에 와서 입기만 하면 정력과 힘이 넘친다며

신박(새로운 친박) 진박(진짜 친박) 진진박(진짜 진실한 친박) 가박(가짜 친박) 곁박(곁불만 쬐는 친박)

정력팬티를 선전하자 날개 돋힌듯 팔려 나갔다.

용박(박대통령을 이용하는 친박) 수박(수틀린 친박) 잘박(잘린 친박)

세일즈맨이 의아해서 노인에게 물었다.

쫓박(쫓겨난 친박) 누박(박대통령에게 누가 되는 친박)

그러자 노인이 큰 소리로 말했다. 정력팬티를 입어 힘이 솟으면 뭘 해? 벗으면 힘이 빠져 버리는데...넌 팬티 입고 하니?"

그러나 판매가 된 지 며칠 후에 정력팬티를 구입해간 한 노인이 사무실로 찾아와 환불을 해달라며 아우성치는 게 아닌가?

"아니 정력팬티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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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해외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재외동포 재단, 한인회 등록제 추진 vs 자율성 침해 우려 동포재단도 곤혹스런 입장이었다.

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재외동포재

하지만, 한인회 등록제를 실시할 경

단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공적 지원의 리스트도 만들어지 고, 분규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그는 지난해에도 남은 자투리 예산들

가져올수 있다는 게 조 이사장의 설

을 모아 과테말라 등 해외 한인커뮤

명이다.

니티센터 건립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한인회 임원진과 이사

조규형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

진, 총회 행사 등을 재외동포 재단에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

알려서 등록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

지만, 재원 분배에 대한 권한은 정치

며 “매년 한 번만 보고하면 되기 때

권이 갖고 있는 만큼, 재외국민들의

문에 한인회에 부담은 되지 않을 것”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총

이라고 덧붙였다.

선에서 적극적인 투표권 행사를 호소 했다

소개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지원과 노래자랑대회​

한인회 등록제에 대한 논란 발생

외 한인회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조규형 이사장은 “올해 재외동포 관

그는 또 매년 10월5일의 세계한인의

한편, 재외동포 재단의 한인회 등록

분규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한인회

련 예산이 7%가 늘었다”면서 “향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코리안페

제를 차기 주요정책으로 한다는 소식

등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후 이처럼 늘면서 5년이 지나면 해외

스티벌을 올해는 세계 한인동포들이

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

세계한인의 날에는 전국노래자랑의

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커지게 될

출연하는 노래자랑대회로 치를 계획

다.

송해씨가 MC를 보는 가운데 세계동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고 밝히고, “4월 KBS 방송과의

재단의 산하 단체가 아닌 한인 동포

포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한인회가 다른 단체와는

협의를 마치는 대로 5월부터 지역별

들의 자생단체인 한인회 운영의 자율

달리 공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

로 예선에 들어갈 것”이라고 소개했

성에 대한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지난

기 위해서는 정부에 등록하는 한인회

다.

논란의 핵심이다.

3월 7일,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열

등록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오

그는 “이 행사가 아프리카, 중동과

린 제8차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

는 4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

같이 열악한 환경을 개척하면서 꿋꿋

이와 관련하여, 캐나다의 한 한인회

연합회(회장 임도재) 총회에 참석해

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를 공식

하게 살아가는 해외동포사회를 국민

장은 “아직까지 재외동포 재단으로

이렇게 밝혔다.

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터 전달받은 바가 없다”면서 “재

덧붙였다.

단이 한인회에 제공하는 지원금의 집

한인회 등록제 추진

해외한인커뮤니티센터 지원 등에 대해

재외동포 재단(이사장 조규형)은 해

조이사장은 이날 오전 재외동포재단

행과 관련해 (도의적으로) 보고를 할

사업을 소개하는 특강에서 올해 재외

그 동안 한인회는 자발적 조직이어서

동포재단이 진행할 주요사업으로 한

분규가 일어나거나, 분리해 나가면서

조 이사장은 또 “한글학교와 한인회

수는 있지만, 그외의 운영 전반에 관

인회 등록제와 세계동포노래자랑대

문제가 일어나도, 이를 인정하지 않거

관이 함께 있는 한인커뮤티니센터를

한 보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회, 한글학교와 한인회관을 통합한

나,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재외

건립하고자 하는 곳들이 적지 않다”

말했다.

캐나다, 한국으로 송환된 해외 도피 범법자 규모 6위 집계됐다.

계됐다. 6위를 차지한 캐나다

집계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송

와 함께 7 - 10위에는 일본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은

지난 8일 한국 경찰청 통계에

환 인원은 총 1천 346명으로

(59)과 캄보디아(46),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따르면 1990 – 2015년 25

송환 인원 규모 상위 10개국

인도네시아(38), 홍콩(23)등

인터폴 회원국간 국제공조수

년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

을 살펴보면 중국에 은신하던

의 순으로 조사됐다.

사강화를 통해, 도피 사범 송

환된 국외도피사범은 총 75

도피 사범의 송환이 244명으

명이었고, 지난 5년간 송환수

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

범법 행위 별로 분석했을 때

국으로 도주하면 그만이라는

치를 놓고 볼 때 2011년도에

다.

사기(585명).횡령(138) 등의

비정상적인 법 경시풍조를 일

경제사범(723명)의 송환이 가

소하고 범법자는 반드시 검

으로 나타났다.

는 3명, 2012년에는 6명으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환된 국외 도피 사범의 규모가 집 계 국가 중 6번째로 높은 것

환에 더욱 주력, 범죄 후 외

집계됐고, 2013년과 2014년

2위와 3위에는 필리핀(236)

장 높았으며 이어 살인.강

거돼 처벌 받는다는 정상적인

에는 각각 9명, 10명으로 조

과 태국(172)이 각각 올랐으

도.성범죄 등 강력사범(147),

인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됐다. 지난해에는 5명의 신

며, 이어 미국(160), 베트남

그리고 폭력(55), 마약(54),

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노력할

병이 국내로 인도된 것으로

(94)이 각각 4위와 5위에 집

위.변조(42), 절도(26)순으로

방침”이라고 말했다.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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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유가동향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미 달러 약세로 유가 상승 vs 이란 산유량 동결 거부 및 미국 원유 재고 증가 [3월 10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

미달러 약세와 신규 투자에 힘입어

회원국이 4월 중반에 '도하'에서 만

국제유가가 상승하였다. 다만 애널

나 산유량 동결 계획을 논의할 것이

리스트들은 글로벌 과잉공급 우려가

라고 세 명의 OPEC 소식통들이 14

여전하기 때문에 강력한 랠리가 이어

일전했었다. 그러나, 이란은 하루 원

질 거란 예상은 시기상조라고 경고했

유 생산량을 제재 이전 수치인 400

었다.

만배럴까지 회복한 뒤 생산량 동결에

이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

동참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었

해산 브렌트유 5월 선물은 배럴당

다.

53센트, 1.32% 오른 40달러58센트 에 거래되었다.

로이터 전망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가 증가세를 이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

가며 5주째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선

잠재적으로 연료 수요를 늘리고 유

이란이 산유량 동결 기대감을 깨면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물은 배럴당 72센트, 1.9% 상승한

가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한다.

서 브렌트유 현물 가격은 1.9% 내린

로이터의 1차 전망조사 결과, 5명의

39.61달러에, 미국 원유는 3% 하락

시장전문가들은 지난 주 미국의 원유

트레이더들은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올

한편, 트레이더들은 석유 시장에 펀

한 37.34달러에 마감됐었다.

재고가 33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전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한 여파로 유

드 투자자금이 신규 유입된 것도 유

망했었다.​

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 장중에 미국 서부텍사스

했었는데, 이는 전날 유럽중앙은행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글로벌

산 경질유(WTI) 4월 선물은 전일 대

한편,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브렌트

(ECB)의 과감한 완화 조치 이후 나타

석유시장의 과잉공급 문제가 여전한

비 16센트, 0.43% 상승한 배럴당

유는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

난 달러의 전반적 약세를 반영한 것

점을 들어 유가 상승 랠리가 단기에

37.34달러에 거래되었는데, 이는 전

다. 이란이 글로벌 산유량 동결에 관

이었다.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날 뉴욕장에서 지난 6주간 나타났

심을 갖지 않고 있는데다, 미국의 원

특히,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을 위

던 유가 회복세가 펀더멘털을 넘어

유 재고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중국의 수요는 석유 시장에 큰 영향

한 회동이 이란의 동참 없이는 힘들

선 것이었다는 일부의 인식으로 인해

전망되었기 때문이었다.

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나 중요한데,

것이란 소식통들의 발언이 부담이 되

, WTI가 ​큰 폭으로 하락, 1.32달러,

'리터부시 앤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

중국 정부가 저유가 시대에 전략적

었다.​

3.43% 내린 배럴당 37.18달러에 거래

터부시 대표는 "향후 4~6주의 장기

비축유를 축적하고, 중국 내 자동차

를 마친 후의 일이다.

전망에 있어 우리는 여전히 유가가 배

판매 급증으로 가솔린 소비가 늘어나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선물 역시 배

럴당 26~28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3월 14일]

럴당 15센트, 0.38% 오른 배럴당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었

달러 약세는 중국을 비롯해 달러로

유가가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소폭

3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전날 브

다.

원유를 거래하는 국가들에게 원유 가

상승하면서 전일 기록한 6일 내 최저

렌트유는 86센트, 2.13% 하락한 배

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치에서 반등했었다.

럴당 39.53달러에 마감됐었다.

38달러56센트에 거래되었다.​

고 있는 상황이다.

[3월 15일] 미국 원유 재고가 지난주 정유소들의 생산량 감소로 증가했고, 휘발유와 석유제품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미 국석유협회(API)의 데이터에서 드러 났다. 지난 10일까지 한주간 원유 재고는 150만배럴이 늘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30만배럴 증가보다는 낮은 증가 수치를 보였다. 원유 집결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지역 의 원유 재고는 47만1000배럴 증가 했다고 API는 밝혔다. 휘발유 재고는 120만배럴이 줄어, 전 망치 230만배럴 감소를 상회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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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캘거리 도로청소, 따뜻한 겨울로 예년보다 2주 앞서 시작 캘거리시청의 Mac Logan에

니다. 또한 금년은 야간작업

눈을 치우는 작업이 현저히

의하면 금년의 따뜻한 겨율과

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산을

줄어들어 2백만 달러에 달하

온화한 날씨로 인하여 예년에

절감할 계획입니다.”

는 예산을 절감하여 관련 예 비비가 현재 9백만 달러에 달

비하여 2주 정도 앞서 도로청 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

캘거리시청의 Mac Logan에

다.

의하면 지난 주 금요일을 기

한다고 하였다.

점으로 총 3,000km에 달하

한편, 동 예비비는 2013/14년

이로 인하여 상당한 예산절감

는 도로 또는 캘거리도로의

겨울 상당히 많은 눈으로 인

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21%가 이미 청소가 완료되었

하여 고갈된 바 있었다.

다고 하였다. “가장 시급한 도로를 중심으 로 청소작업을 진행할 계획입

아울러, 온화한 날씨 덕분에

이원진 기자

캘거리, 이동 도서관 '북 모바일(Book Mobile)' 25년 만에 부활 캘거리도서관은 지난 1991년을 마지

개조하여 운행하였다.

막으로 운용하였던 트럭을 이용한 이

이번에 25년만에 처음 부활한 이동도

동도서관을 25년만에 처음으로 부활

서관은 현재 캘거리시에서 운용중인

하였다.

18개의 도서관에 접근하기 힘든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나히드 넨시 (Naheed Nenshi) 캘거 리시장은 이동도서관의 부활을 널리

캘거리도서관에 의하면 2015년 1월부

알리고자 지난 주 금요일 아이들과

터 지금까지 총 13만2천명이 새로이

함께 이동도서관을 찾았다.

캘거리도서관에 신규로 가입하였다고

“제가 어렸을 때에는 이동도서관을

하였다.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이번에 25년만 에 처음으로 이동도서관을 부활함으

Book Truck 이용, 도서관 이용 힘든 외곽지역에 배치 예정

또한, 전해년도 대비 20 퍼센트 증가

로써 많은 아이들이 먼 거리로 인한

이 아이들에게 다가감으로써 많은 기

캘거리의 이동도서관은 1952년 처음

한 연인원 6백2십만명이 도서관을 방

불편함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도움이

회와 배움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도입되었으나 예산문제로 1991년 운

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동도서관은 책

합니다. 정말 신나는 기분입니다.”

용이 중단되었다. 당시에는 버스를

이원진 기자

캘거리 실업률 8.4%, 과거 20년 동안 최고 수치 캐나다통계청은 지난 2월달

였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터 보장받을 수 있는 모든 치

캘거리의 실업률이 8.4%에

하에서도 1월달에는 앨버타

과치료를 받고 퇴사를 하였

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전체적으로 1,400개의 정규

다고 하였다. “치과병원에 대

퀘백주보다 높은 수치이며 앨

직이 새로이 생겨났다고 하였

기하면서 저와 같은 처지의

버타주 전체적으로 지난 20

다.

많은 사람들을 접했습니다.”

년 이래 가장 높은 7.9% 실

그녀에 의하면 캘거리 온라인

(Calgary Food Bank)의 쇼나

푸드뱅크를 찾은 캘거리인들

업률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

경영난 악화로 최근 캘거리의

게임업체 본사인력이 4분의1

오그스텐 (Shawna Ogston)

은 전월달에 비하여 43% 증

였다. 또한, 지난 1월달에 비

한 온라인게임업체로부터 해

정도가 이번에 감축되었다고

에 의하면 푸드뱅크를 찾는

가한 1,700명이 새로이 추가

하여 실업률이 0.5% 상승하

고통지서를 받은 린다 코트

하였다.

캘거리인들이 전해년도에 비

되었다고 하였다.

였으며 전해년도 1월에 비하

(Lynda Cote)는 마지막 근무

여 2.5% 올라갔다고 발표하

일 전에 직장의료보험으로부

하여 166% 폭증하였다고 하 한편,

캘거리

푸트뱅그

였다. 특히, 금년 2월 새로이

이원진 기자


62

앨버타 WEEKLY

광 고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캐나다 유학생 이민, 더 쉽게 변경된다,연방정부 현행 시스템 개선 시사 캐나다에서 교육을 받았고 영어(프랑

민(CEC)'을 통해 학업을 마치고 1년

“유학생이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는

스어)를 구사하는 그야말로 최적의

간 일한 경력만 있으면 비교적 쉽게

10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밀농사나

이민 후보자들”이라며 “주정부 및 관

이민이 가능했다. 그러나 2015년 1월1

벌목보다 훨씬 큰 규모”라며 “유학

계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유학생들이

일 연방보수당 정부가 급행이민을 도

생들이 학업 후 캐나다에 머물 수 있

좀 더 쉽게 이민할 수 있도록 할 것”

입하면서 점수제로 바뀜에 따라 일한

는 길을 제공함으로써 더 좋은 인재

이라고 말했다.

경력이 있어도 일정 점수를 넘지 못

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면 이민초청을 받을 수 없다. 연방자유당 정부가 유학생들에 대한

일부 이민 전문 변호사는 “간단한 개

실제로 2014년엔 1만4,197명이 경험

하지만, 기나긴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

이민문호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고려

정으로 유학생들 이민이 쉬워질 수

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았지만 급행이

이 우선이란 지적도 있다.

중이다.

있다”면서, 캐나다 학업기간과 일한

민이 시행된 2015년에는 약 1/4(26%)

지난해 1월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

경력에 대해 가산점을 주는 것 등을

이 줄어든 1만410명이 영주권 초청을

시행 전 이민을 신청했던 사람들 중

존 맥캘럼 이민장관은 지난 14일 “유

조언했다. 현행, 이민제도인 '급행 이

받는데 그쳤다.

일부는 18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

학생 이민 확대를 위해 연방정부 및

민(Express Entry)'은 캐나다 고용주

주정부 관계부서 간 논의를 할 것”이

들과 해외기술자들을 연결하는데 좀

유학생 이민 문호가 확대되면 캐나다

연방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라고 말했다.

더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유학생에

경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것이

까지 처리하지 못한 '캐나다 경험 이

맥캘럼 장관은 “현행 이민제도에선

게 불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란 주장도 있다.

민' 신청자 수는 6천 명에 달했다.

유학생 이민이 줄었다. 유학생들은

과거에는 유학생들이 '캐나다 경험 이

전국대학연합의 폴 데이비슨 회장은

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캘거리 그린 라인 LRT 일괄 진행하려면, 금년 10월까지 연방 예산 지원 확정돼야 월 이전에는 신규 LRT건설과

장하고 있다.

관련한 연방정부의 예산이 일

“제 생각에는 탄소세는 언젠

괄승인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가는 도입할 수 밖에 없습니

전하였다.

다. 탄소세는 논의과정을 거

키팅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연

쳐 공평하면서 투명하게 도입

방정부의 예산을 빨리 확정

되어야 합니다.”

하면 할 수록 건설에 드는 기

키팅의원에 의하면 연방정부

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향후

의 예산지원이 일괄적인 방법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금융비

이 아닌 순차적인 방식으로

용의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승인된다면, LRT 신규노선에

하였다.

대한 공사는 수 차례 나누어 서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하

현재, 연방정부는 신규LRT건

였다.

설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구체

확정 안될 경우, LRT 건설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밖에

적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키팅의원은 특히 캘거리시 중

상황이다. 연방정부의 예산지

심부 선로공사와 남동부지역

원과 관련하여 캘거리시장 나

종착역에 건설될 정비창의 건

히드 넨시는 연방정부의 공식

설이 가장 난해하고 핵심적인

적인 예산지원 요청을 지난 1

것이라고 하였다.

월 관계당국에 제출한 상태이 다.

이 둘에 대한 공사가 시차를

캘거리시에 의하면 캘거리 북

밝혔다.

으로 지원받기로 이미 약속받

부지역과 남동부지역을 연결

캘거리시는 40억에서 50억달

은 상황이었다.

하는 신규 LRT노선 Green

러에 달하는 전체건설비용에

셰인 키팅 (Shane Keating)

한편, 셰인 키팅 의원은 캘거

북부지역 주민들은 기차를 기

Line 건설과 관련하여 연방정

서 3분의1을 지원하기로 이미

캘거리시 시의원에 의하면 아

리가 부담해야 하는 건설비용

다려야하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부의 예산지원을 최소한 금년

확정하였다. 나머지 건설비용

직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에

과 관련하여 새로이 탄소세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10월까지 확정받아야 건설이

에 대해서는 지난 보수정권으

는 이른 감이 있지만, 새로 집

(carbon tax)의 도입을 적극

일괄적으로 진행가능하다고

로부터 향후 20년간 순차적

권한 자유당정부는 금년 10

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

두고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면


앨버타 WEEKLY

63

종합소식.시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브라질, ‘룰라 전-대통령 vs 모로 판사’ 두 국민영웅의 부패 스캔들 대결 영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의

그러나, 룰라 전 대통령은 부

들의 성원 속에 모로 판사는

고위직 인사 개입, 불법 자금

패 사건에 연루돼 연방경찰

2014년 브라질 언론이 선정

및 고급 아파트·별장 등 부

200여명과 국세청 직원 30

한 올해의 인물 반열에 오르

동산 수수, 자산은닉 등의 혐

명이 동원된 압수수색을 당하

기도 했다.

의로 체포됐다.

며 참담한 수모를 겪었고, 종

지난 주말 브라질 전역을 강

룰라는 브라질 역사상 최초

국에는 구속될 위험에 처하게

타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서

의 좌파 성향 대통령이다. 가

됐다.

도 모로의 이름을 쉽게 발견

난한 어린시절을 보내며 공장

할 수 있었다. 리우데자네이

에서 일하다 새끼손가락을 잃

그런 룰라와 마주하게 된 것

루에 모인 시위대는 “가라 모

은 그는 노동운동에 투신한

이 바로 이른바 ‘세차 작

로” “모로 만세” 등의 구호

뒤 노동자당(PT)을 창당했고,

전’(Operation Car Wash)으

를 외쳤으며 “모로라면 믿을

마침내 대통령에 올랐다.

로 불리는 페트로 브라스 수

수 있다”는 배너를 흔들었다.

중남미 ‘좌파의 대부’ 루이

부패스캔들을 전담해 다뤘던

그는 2003~2010년 재임 당

사를 주도하고 있는 또 다른

모로 판사가 반부패 척결의

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세르지오 모로 연방판사에게

시 빈곤층을 줄이는 사회정책

브라질 영웅 모로 판사다.

대명사가 된 셈이다.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패스캔

인계했다고 밝혔다. 모로 판

을 펼치고 경제 활성화를 이

모로 판사는 고위급 정·재

들이 두 국민영웅 간의 창과

사는 부정부패 척결의 대명

루면서 퇴임 직전까지도 80%

계인사가 연루된 최고의 부패

이로써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

방패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

사가 된 브라질 ‘국민판사’이

에 달하는 놀라운 지지율을

스캔들 페트로 브라스 사건

는 대통령은 반대로 국민에게

다.

다.

보였다.

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증거인

가장 사랑받는 판사 앞에 섰

퇴임 후에도 정치적 후계자

멸을 막기 위해 용의자를 재

다. 역사적인 반부패 시위로

지난 14일 AFP통신에 따르 면, 상파울루 사법당국은 자

브라질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의

판 전 구금하는 등 강경대응

호세프 정부가 휘청거리는 가

금세탁 혐의로 기소된 룰라

통령이었던 룰라는 지난 4일

뒤에서 ‘신화적 존재’로서 영

원칙을 고수했다.

운데 두 영웅의 맞대결도 주

전 대통령의 사건을 정·재계

상파울루 교외 자택에서 국

향력을 과시했다.

스캔들에 염증을 느낀 국민

목되고 있다.

침묵

눈물이 시냇물 같이

하늘 땅 자연

사랑하여

그리움과 사랑도 그 곳에 있었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른다

외롭고 서러운대로 어느 봄날

창공을 날아가는 새 떼들처럼

아이들 달려와 품에 안길 때 이 유식 시인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장)

그렇게 살다가 떠나는 허수아비는 눈물을 흘려도 세월은 잘도 가고 있었지

조용옥

아가 눈 닮은 눈동자 들여다 볼 때 어느 가을날 즐겨 만나.던 친구 소식주며 떠날 때

식어만 가는 영혼은

삼십년 기억을 찾아주는 제자가 달려와 줄 때

시나브로 자맥질을 하며 이승 길을 질주하고

그리고 아버지 품 그리워 향수에 젖을 때

어두움은 밝음을 잉태하며 변함없는 진리를 각인하고 있었어

이런 사랑들이 모여 강물이 된다

잠든 호수는 말이 없는데 조용옥(일초헌) 서울 출생 1983년 캐나다 이민 2011년『문학과의식』으로 등단 시집 <푸르게 걸어가는 길>, <씨 뿌리는 계절>


64

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선관위, 불법 선거운동 재외국민 여권반납 결정 터 올 2월까지 미국과 프랑스

통일과 자유언론 투쟁을 하

국제법적인 한계가 많지만, 신

등의 한인 언론매체에 총 8

던 고 장준하 선생은 1975년

속하고 엄정히 조치하도록

회에 걸쳐 신문광고를 게재했

8월 17일 경기도 포천군 약사

하겠다”며 “재외 한인단체와

다.

봉에서 의문사했다.

언론매체 등 현지 여론주도

장 목사는 작년 12월 3일 미

군부에 의한 타살 의혹이 박

층의 협조와 자정의 노력이

국 LA지역 B신문에 ‘나쁜 정

정희·전두환 군사정부 시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에 투표하지 맙시다’라는

입소문으로 돌았고, 2013년

특정 정당을 비판하는 광고

3월 26일 '장준하 선생 암살

공직선거법 93조는 ‘누구든

를 게재해, LA 재외 선관위로

의혹 규명 국민대책위원회'가

지 선거일전 180일 전부터 선

부터 ‘경고’조치 당한 바 있

유해 정밀 감식 결과, 외부 가

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

으나, 향후 지속적으로 신문

격에 의한 두개골 함몰 후 추

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

광고를 낼 것임을 공개적으로

락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한

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

표명한 혐의를 적용 받았다.

바 있다.

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

지난 2012년 재외선거가 도입

아울러, 공직선거법(제218조

장 목사가 낸 광고는 “가만

된 이후 처음으로 '국외 불법

의30)에 따라 ‘여권발급 등

히 있으시렵니까?”라는 제목

한편, 고 장준하 선생은 시인

함되어 있거나 정당의 명칭

선거운동 행위자'의 여권 반

의 제한 및 외국인 입국금

아래 "진상은폐 ‘세월호 참

윤동주·통일운동가 문익환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나타

납이 결정됐다.

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사

사’·역사왜곡 ‘한국사 교과

목사와 친구 관계로, 최근 윤

내는 광고, 인사장, 벽보, 사

에 불응한 장호준 목사의 여

서 국정화’·굴욕·탈법 ‘위

동주 시인을 다룬 영화가 나

진, 문서·도화, 인쇄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

권 반납을 결정하고, 외교부

안부 합의’ 불의한 정권을

오면서 다시 세인의 주목 받

녹음·녹화테이프 그 밖에

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

장관에게 이를 허가해줄 것을

투표로 심판합시다!”라는 내

고 있다.

이와 유사한 것을 배부·첩

해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내

요청했다.

용을 담고 있다.

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

부·살포·상영 또는 게시할

용이 담긴 신문광고를 게재한

중앙선관위는 “해외에서 발

A 씨를 10일 서울중앙지검에

미국에서 목회자로 활동 중

장 목사는 故장준하 사상계

생하는 선거법 위반행위는 조

고발했다.

인 장 목사는 2015년 12월부

발행인의 3남이다.

사 단속 활동의 주권 제약 등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

한일 위안부 합의 후, 워싱턴 DC 일본대사관 앞 첫 수요 시위 라"고 충고했다.

길원옥 할머니와 정대협 등 시민활동가들이 워싱턴 DC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위 안부 합의이후 첫 수요시위를 가졌다. 한국정대협 윤미향대표의 경과보고에 이어 발 언에 나선 길원옥 할머니는 "사람이라면 죄를 뉘우치고 사죄할 줄 알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무릎꿇고 사죄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어라"고 충고했다.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는 집회참가자보다 많은 기자들이 경쟁적으로 취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본정부의 국가적 책임을 명

윤미향 정대위 대표는 성명서에서 "

시하지 않는 합의문은 사죄가 아니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범죄의 진

다. 피해자가 아닌 대통령에게만 하는

실을 규명하고 진상을 밝혀라" "일본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정부는 위안부범죄에 대해 직접 보

위안부소녀상 이전을 조건으로 내세

상할 것", "일본정부는 집단자위권을

운 해결은 해결이 아니다. 법적 책임

폐기하고 전쟁책동을 멈춰라" 등 3개

을 지지않는 '최종적 해결'은 없다"고

항의 요구문을 발표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을 조목

이 날 참가자들은 '우리의 요구와 선

조목 지적했다.

언'을 통해 위안부 합의의 무효를 선

이어 "일본정부는 역사교과서에서 일

언하고 일본 정부에 보내는 7개항의

본군 위안부 문제를 삭제하는 등 침

요구서가 발표됐다. 7개항 요구서는

략 왜곡 역사를 왜곡 은폐하여 다시

위안부문제의 전쟁범죄인정을 비롯,

전쟁하는 일본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전범

다"고 경고하고 "역사를 왜곡하고 침

자처벌, 역사교과서 기록, 추모비와

략 정책을 되풀이하는 것, 이에 대해

사료관 건립 등이다.

국제사회에 문제 제기조차 하지 말라

이들은 "일본정부의 기금은 피해자

는 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제2, 제3의

들에게 범죄의 가해자로서 직접 배상

폭력이다"라고 성토했다.

"일본이 진짜 사죄하려 했다면 소녀

가졌다.

하는 것이 아니라 재단설립 자금만을

한편, 이날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는

상 철거를 요구하지 말았어야 했다."

한국정대협 윤미향대표의 경과보고

투자하고 그 운영 책임을 한국정부

한국과 미국, 일본 취재진이 나오는

길원옥 할머니와 '정신대 문제 대책

에 이어 발언에 나선 길원옥 할머니는

에 떠넘기고 있다"면서 "일본정부가

등 집회참가자보다 많은 기자들이 뜨

협의회(정대협)' 등 시민 활동가들이

"사람이라면 죄를 뉘우치고 사죄할

진정으로 문제해결을 원한다면 평화

거운 취재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

미국 워싱턴 DC 일본대사관 앞에서

줄 알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무릎꿇

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해선 안된다"

다.

한일 위안부 합의이후 첫 수요시위를

고 사죄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어

고 강조했다.

출처 : 뉴시스


앨버타 WEEKLY

65

광고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앨버타 오픈 탈북자녀 돕기

족구 족

친선

대회

일시: 2016년 4월 16일(토)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장소: King’s University College (9125-50St) Edmonton AB T6B 2H3 주최: 에드먼턴 족구 동우회 후원: 에드먼턴 한인회,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앨버타위클리 협찬: 한인문화재단, 아리랑마트, 다오래 [여성5인 단체 줄넘기와 그외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예정팀 중 연습이 필요하신 팀은 연락바랍니다. (금,토,일 중 연습가능)]

신청 및 문의 회장:

정웅태

780-660-0177

총무:

배태경

780-729-3155

진행:

신후근

780-952-8752

E-Mail:

jut33@hanmail.net

+ + + 시상내역 + 1위: 트로피+상품 2위: 트로피+상품 3위: 트로피+상품 개인시상: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상, 응원상


66

대한민국 대사관 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턴 업소록 780한 인 단 체 468-3177

한인여성회 444-5972

Bank of Montreall

에드먼턴 노인회

423-7024

에드먼턴 노년대학 468-3177

에드먼턴 에드먼턴

실업인협회 439-5286

한인문화재단 577-0022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430-9729 에드먼턴 에드먼턴

한국어학교 432-7910 평통지회

965-0412

에드먼턴 얼음꽃문학회 429-3080 에드먼턴 시니어골프회 288-3265 에드먼턴 에드먼턴 에드먼턴

408-0021

장미 Royal Bank

257-9727

이재남 Servus

638-7874

양재량 Servus

638-8483

허웅 Servus

638-7876

데이비드 장

952-0400

서희삼 CIBC

884-1528

TD Trust

노 래 방 강남 노래방

466-5666

해병전우회 616-2109

99 노래방

433-5599

여성골프회 983-8004 707-3884

에드먼턴

한인야구회 965-0142

에드먼턴

한인장학회 988-6234

에드먼턴 라이온스클럽 433-7645

테니스회

989-1701

건강식품 및 용품 469-5069

미건

녹용

985-2803

242-2337

애터미 헤모힘

건축 및 인테리어 제1건설

984-9068

알벤톤건설

엘리트 건축 아미디자인 토피아건축

660-1839

554-3754

587-520-2666

HJ Develop & Const.Ltd.

437-0777

757-8925

JLK Construction587-596-0088

MD건축

SLK Contracting

&Maintenance

862-7333

625-1320

Deco Blinds & Shades 902-9294

골 민형근 프로 최미애

이경희CSTP

보보스 노래방

918-6016

239-1004 431-9549

577-1117

떡사랑

434-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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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Allstate

951-1877

이효석LONDON LIFE 660-9328 한인종합보험최국병

MKMK 보험

433-0526

989-0804

Yuna Beauty Centre 245-0989

다오래

두부하우스

Yumi’s Hair Salon 453-0188

989-0505

318-1183

알버타 여행사

비빔밥 한식당 사부 일식 원정각

옷 수 선 화이트머드 테일러 435-1298 Sherwood Park Tailor 467 7826

코리안그릴

BBQ HOUSE

Dumplings만두집 It' Dog It ' All

김가네 푸줏간 아리랑 식품 한국식품 중부마트

616-5090

757-3612

461-5509

469-8885

438-4083

463-5458 469 7017

유 학 원

유앤아이

자동차딜러 김용우

484-9000

서종환

619-5034

자동차 정비 988-0888

원스톱카센타

Choi’s Optical

백제니스

994-9436

정수잔

885-6117

952-1499

한의원 경희한의원 이서하 885-6892 온누리한의원 587-409-4888 글로리아한의원

한스전기공사

977-8599

서울엔지니어링

885-0939

조경관리 907-7852

잔디관리전문John Kim

곽은정 치과

478-5371

김대연 치과

485-8131

김지원 치과

989-5733

유성근 치과

466-0230 262-3447

318 7379

John Kim 의치클리닉 440-2828

425-9847

태권 도 Jeon’s 태권도

758-5366

HongPark 태권도

433-6567

태극태권도

756-0321

스카이태권도 타이거

리딩타운

431-7323

하늘아트스쿨

953-5024

Being & Knowing 440-9624 프라임 음악학원 파워스터디 E-ART

450-8909

819-3311

439-1499

현금인출기 브라이언ATM

1-888-966-2580

Yuna Beauty Centre

439-4391 432 0721

935-5657

김현주

전기 냉 난방 및 배관

200-2871

화장품 및 마사지

628-4725

761-3900

710-2464

제이앤제이

장례서비스

정진수 치과

440-2239

빅무스

709-7993

Dream 의치 크리닉 222 6725

프린팅 및 디자인

이광은한의원

988-9152

SLC 유학원 Grassroots

587-778-3436

캔트랙스이주공사 758-7410

UvanU취업

최수아 치과

966 9552

휴대폰마을

1-800-872-2902

951-6656

빅토리아 이민/유학 222-2436 KB유학원

아이토크비비

문혜경한의원

463-2244 469-2770

통신서비스

222-2436

328-3830

450-3330

707-3884

빅토리아 이민/유학

KT Motors

756-7228

현대 택배

433-6300

종합상담실

466-5666 433-1239

알버타한인

435-0350

466-2330

이민서비스

송호창FIRST GEAR

705-9953

성진 익스프레스

466-2852

진생

436-1700

438-0797

988-7709

윙칙스

756-7557

해피 여행사

489-5949

437-0006

미 용 실

여 행 사

최원준 STERLING 722-2570

가부키일식

교육 및 장학 적금 교육적금

장사라

한인골프회 484-6524

에드먼턴 한인축구회

에드먼턴

993-5430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부동산

금 융 계 문슬기 모기지

에드먼턴 한인회 에드먼턴

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업소록

242 2337

회 계 문수경

공인회계사

1-888-269-2203

박인성 회계사

224-4243

(CGA,CPA)

복진수 회계사(CA) 437-7257 윤영 공인회계사

462-8355

정세영 회계사

498-2878

허태훈

616-1242

정중환 회계사 김영중

회계기장전문

989-1121 587-938-5408

Chiropractic Absolute chiropractic 438 2229 Dr.윤정석

Home Inspector New Way 김현수 884 5847


클럽): 403-714-6807 앨버타 WEEKLY , 수도, 핫워터탱크, 가라지도어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등): 403-399-1991 079

캘거리 업소록 403한 인 단 체 캘거리한인회

216-4600

캘거리노인회

509-9190

캘거리한인

장학재단 567-0402

캘거리한인

여성회

캘거리실업인

861-8231

협회

258-1161

캘거리한국어학교

281-7888

캘거리평통지회 캘거리한인 캘거리한인

680-3103

문인협회 450-5569 골프협회 282-0580

오륙회 골프협회

캘거리여성 캘거리한인 캘거리해병

271-9039

골프협회 239-1842 세탁협회 271-3727 전우회

249-3354

캘거리한인축구협회

830-2865

캘거리한인산악회

캘거리한인테니스회 캘거리한인 참전용사회

NewVacuum

Right-On Mechanical

London Life 이효석

Royal Bank 최봉준 554-7234 Royal Bank 김훈 Scotia Bank

김숙회 Ext 3002 이윤정 Ext 3004

399-4707

252-4407

399-1991

정관장홍삼/고려인삼 265-3202

Vitamins for Less 230-0110

Parkland Precessing 230-5837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사

714-2536 978-2628

587-707-0044

원건축

689-7776

프로페인팅

397-6308

Builder Master

399-3982

968-0771

Deco Blinds & Shades

973-9123

Flat &Shingles Roofing

620-8390

Frontier Flooring Ltd

KS종합보수

399-4707

Pro Golf Discount 258-3373 Yakoda Golf & Repair 242-6149 Beddington Driving Range

686-2171

장미경 Ext 249

박민영 Ext 223

TD Canada Trust 292-2808

CET(Education) 장학적금

399-4707

Heritage 교육적금 252-4407 LONDON LIFE금 (이효석)

399-1991

꽃 가 게 센터 꽃집

Pushing Petals

262-7233

263-3070

화 장 품 Vitamin for Less

230-0110

장례서비스 288-5656

곽정수CIR Realtors 608-7291

미가락

452-1020

고기원CIR Realtors 680-9827 권준용

240-0873

김진호 Maxwell

200-6688

SUTTON Canwest

남민우 REMAX

259-4141

노현석

607-5647

리차드김 REMAX 616-0734

신인진 MaxWell

박상우 Ext 223

경복궁

TD Canada Trust 292-2747

김효근 Ext 249

700-3232

박기영 CIR

681-7512

신구철 CIR

512-4240 689-3524

양관준 CIR Realtors 969-3552

만리장성

457-1989

보우불고기

686-6826

서울 BBQ

243-7970

산동반점

서울옥(밴프)

762-4941

올리브치킨

457-0649

한코리아

255-6542

와요한식당

276-4490

한국관

228-1120

Orange BOB

242-5678

Tommy Pizza

281-2868

김형진 Ext 223 김재헌

이정승 CIR Realtors 294-1500

고려 플라자

이춘호 Maxwell

렌즈 팩토리 587-353-4808

갤럭시 노래방

452-7790

난타 노래방

262-9783

쏠레 가라오케

262-9774

등록사무소 한인등록사무소

떡사랑

243-8935

게 508-2771

미 용 실 리바이브 미용실 모일레 미용실

926-0262 243-7137

이인형 CIR Realtors 969-4989 이태주 Maxwell

225-5000 253-5678

장무현 Maxwell

809-1112

제니리 Maxwell

813-7004

종합상담실

최순일Discover

479-1472

제이EXIT Realty

620-8390

최재봉Discover

399-8124

캘거리골드마트

234-8949

노효원

230-3811

686-7780

쥬얼 헤어갤러리

453-0188

코리아나 미용실

289-7979

지나 헤어살롱

245-0989

하모니헤어디자인 807-7562 헬렌 미용실

861-9191

김강민 MKMK

김선정(Jim&SJ) 김현미 커뮤니티 위성욱(번역)

541-9049

891-3168

이효석LONDON LIFE 875-9328

최국병

홍숙희 번역 & 공증 404-5227

법 김동섭 변호사 심재헌 변호사

핸슨 법률 회사 Acadia Park Law Office

률 920-0565 476-2011

537-8861

271-6223

Weninger Law Office 450-7523

S.K. SOLUTIONS 450-2228

989-0505

황영만

Rigby Insurance Ltd.

453-0188

사 진 관 행복사진관

252-3939

Park’s 사진관

873-0925

Focus Photo

263-0376 830-0337

539-9524

Lundgren&Young

The Skin Laser Studio 383-7079

번역 및 통역

200-4588

염승곤

270-1846

아리랑식품

228-0980

코리아나마켓

338-0089

이마트

태양정육점

210-5577

233-2252

청소업체 Happy Carpet Cleaning

LEE카펫클리닝

알버타한인

903-9298

한우드 이민

774-7158.

여 행 사 가자 여행사 오케이투어

보석가게

288-8671

397-6308

허우정T&T Honda 990-9080

454-8717

1-877-556-8687

젤존투어 캐나다 코리아나 여행사 프라임월드투어 하나 투어

244-2079 290-0007

806-0397

263-2080

운송 및 택 배 럭키운송

700-2424

머슴운송

아리랑 익스프레스 875-2459 한인운영 U-Haul The UPS Store 제일택배

240-0873

274-1919

587-580-8989

유 학 원 캐나다유학원 클릭A캐나다 투어&유학 IAE유학원

KT 유학원

SOS 유학원

Peak Canada

이종원 치과

889-9975

소일미 치과

685-3567

이혜령 치과

282-7272

전 치과

262-3447

정진수 치과

238-9144

Michael Yun

278-1400

Smile 32 Dr. Kim 249-0382

컴 퓨 터 ComDoctor C-Net

Com Solutions

274-7109

255-3313

862-3603

통신서비스 아이토크비비

1-800-872-2902

프 린 팅 Jin Creative

The UPS Store

238-7660

274-1919

전인경피아노

201-8833

리딩타운

374-1529

노블아카데미 윤음악학원

228-6421 397-5353

이글아트미술학원 500-3797 재능교육

파워스터디

266-5223

246-9080

한 의 원 다울 한의원

263-8854

동양침술한방원

281-7888

태극 한의원

242-0180

문숙경 한의원 캘거리 한의원

805-3939

880-8832 265-3202

245-6775

문수경 공인회계사 269-2203

265-8420

양재정

217-1545

708-7325

박정규

252-1588

271-8052

문병옥 공인회계사 968-2608

474-8002

원종호 공인회계사 283-7733

397-3973

Triwest Trading Ltd. 279-7318

Westmount Auto Centre 270-3412

박조은 공인회계사 560-9608

휴 대 폰 휴대폰마을

670-0346

Neon Cyber Cafe 246-8614

313-1350

현금인출기

Clear ATM 이주엽

PC방 Cyber Park

과 648-2722

자동차 정비 Sang Auto

245-6488

백승학 치과

891-8131

비지니스커머셜 전문청소 613-9002

자동차딜러

Forever Green

이민서비스

554-9784

이윤혜 머리방 조앤 미용실

210-5577

진병원 Maxwell

479-0773

680-5533

아이 프로

에이스이민서비스 342-0040

고재필 MKMK

805-0841

228-0980

921-4563

조 경 관 리

462-3700

미라 미용실 587-354-1141 써니박 미용실

정종상 Discover

진모니카 Maxwell 818-4989

에덴묘원 명남식

217-8855

이미진 CIR Realtors 990-8110

한종석(번역)

교육적금

경민구 Maxwell

TD Canada Trust 230-2207

건강식품 및 용품

서울건축

292-2410

Royal Bank 하태호 221-6990

노 래 방

714-6807

ABAA 플러밍

875-9328

263-6650

각 종 수 리

KS 종합보구센타

618-6421

TD Canada Trust 399-2080

695-6030

캘거리하이킹클럽

Investors Group 송경호

278-8207 547-9550

캘거리라이온스클럽

398-7070

등록을 원하시는 업체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jay@alweekly.ca 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바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우리 앨버타위클리-많은 이용 바랍니다.

부동산

금 융 계 캐나다 외환은행

67

캘거리 업소록

607-6808

889-2222


68

광 고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앨버타 WEEKLY

사랑이

69

연재물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사랑에게-연재 에세이

현재 MBC 라디오<정지영의 오늘 아침> 작가 최예원 지음

#028

Chapter 2 사랑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습니다.

짚신 찾는 여자 아니,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인데

그날도 야근한다고 핑계대고 찜질방에나 가야겠습

일도 없고, 여러 친구들 사는 모습 보니까 눈만

아침 식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폭탄선언을

니다. 친척들이 몰려와 동생은 시집가는데 넌 뭐 하고

높아지고...그러는 거죠.

했습니다. 만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있느냐고 또 한바탕 속을 긁어놓을 거 아니에요?

나도 알아요.

이번 주에 우리 집에 인사를 시키겠다는 거예요.

지하철엔 연인도 참 많네요.

점점 따지는 거 많아지고 까다로워진다는 거...

그러더니 나에게 이러더라구요.

저렇게도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이 때문에 평생 같이 살 사람을

“청첩장은 언니가 다 알아서 해줘.

주위 사람들 눈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대강 고를 순 없잖아요.

그래도 언니가 명색이 청첩장 디자이너인데

저기는...아예 여자가 남자 무릎을 베고 누워서 잠이

난, 한번 끝까지 내 마음에 꼭 드는 남자 찾아볼래요.

동생한테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들었네요. 전화가 왔어요.

미안해....어쩔 수 없잖아. 나도 이제 곧 서른인데..”

며칠 후에 청첩장을 찾으러 오기로 한 사람인데

순간, 밥풀이 목구멍에 걸려 사레가 들었어요.

샘플로 나온 게 있으면 오늘 미리 한 장만 받아가고

기침을 하고, 밥상에 밥풀이 다 튀고...난리가 났죠.

싶대요.

그랬더니 참고 있던 엄마가 드디어 한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다 무슨 이유가 있겠죠.

“누가 데려갈지..내 딸이지만 정말 걱정된다 걱정돼.”

그런데 신부가 어리면 확실히 예쁘긴 한 것 같아요.

신경질이 나서 더 이상 밥을 먹을수가 없었어요.

방금 전화한 손님도 스물대여섯 살쯤 됐는데

그래서 모자만 눌러 쓰고 현관문을 꽝 닫고 나와버렸습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천사처럼 예쁘더라구요.

왜 다들 시집을 못 보내서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왼쪽 볼에 보조개까지 쏙 들어가고 말이에요.

서른 넘고는 명절이나 무슨무슨 이름 붙은 날이 제일

사실, 뭐 나라고 그런 드레스 입고 싶지 않아서

싫어요.

시집 안 가겠어요?

며칠 후면 아버지 생신인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나이만 들고, 특별히 이뤄놓은

케내디언들이 [현재]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주위에 따가운 눈총은 상관하지 말라고, 언젠가 딱 맞는 짚신을 찾는 날이 찾아올 거라고...

[오늘 스친 누군가가 내일의 주인공이 됩니다.]

자주 쓰는 표현들

Cut out, Cut it out 뜻: 잘라내다, 제거하다, 배제하다, 그만하다

조 소연 University of Alberta 4학년 TA for English Literatyre

My scenes were cut out from the movie. : 나의 장면이 영화에서 잘려나갔다. My car engine cut out when I stopped at the stop sign. : 자동차의 엔진이 신호등에서 멈췄다. Will you cut it out please? : 그만해줄래? You need to cut out smoking. : 너는 담배피는 거 끊어야 돼. She is cut out to be a police officer. : 그녀는 경찰 되기에 알맞는 사람이다.

코너 속 코너

썰이란...말씀을 뜻하는 ‘설’에서 변화된 것으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썰을 풀다는 '이야기를 풀다'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을 보면 참 제각각이다. 고생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편안한 호텔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고 즐기는 여행자도 있다. 어느 것이 옳다라고 말할 수 없다. 그 나름대로 특색과 장단점을 지니고 있기에.. 그런데 참 희안한 것은 고생스러운 여행이 기억에 오래남고, 엄하고 무섭기로 유명했던 선생님이 훗날 회자된다. 인생도 힘겹고 굴곡이 있을수록 추억이 되어 남는다는걸.....

<썰> 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을, 썰을 풀고자 하는 독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help@alweekly.ca


70

앨버타 WEEKLY

포커스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인공 지능의 발달, 인간 전문가 영역 쓸모 없는 날 올 수도 와 함께 집단내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스토리 텔링' 이 중요한 덕목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D 비즈니스 스쿨이 하워드 유 교수도 비슷한 견해를 내놨다. 그는 이번 대결로 기계가 의사결정을 할 때 인간의 직관과 흡사한 능력을 보여 줬다고 진단했다. 이런 상황에서 진짜 문제는 인간의 능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는 부분이라 고 하워드 유 교수가 지적했다. 의학지식을 비롯한 각종 전문 영역이 언젠가는 쓸모가 없어질 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워드 유 교수는 “후세들은 더 높은 지적, 사회 적 기반을 닦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는 ‘전문가’란 개념 역시 인간들의 '상호 작용 방식'에 좀 더 강조점이 주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워드 유 교수는 전망했다. ​

인간능력 향상 기여 vs 아직 멀었다 알파고의 승리를 어떻게 봐야 할까?

반면, 맥힐 대학의 도이나 프리컵 교수는 알파고가 오히려 인간 능력을 향상시

이세돌 9단이 구글 알파고에게 3연속 불계패를 당하고 겨우 1승을 건졌다. 충

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격도 이런 충격이 없다. 과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는 제퍼디 대회에서 인간을 꺾었던 인공지능 '왓슨'이 약학이나 비즈니스 분

뉴욕타임스는 1국이 알파고 승리로 끝난 직후 ‘인공지능은 진짜 물건(real

야에 데이터 과학을 접목하는 기폭제가 됐던 것처럼, 알파고의 알고리즘 역시

deal)인가?”란 주제로 전문가 토론 코너를 마련했다. 이 토론엔 ‘인간은 과소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평가됐다(Humans Are Underrated)’ 저자이자 포천 편집자인 지오프 콜빈을

​알파고에 적용된 '강화 학습' 기술은 이미 로봇과 인간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

비롯한 네 명이 참여했다.

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네기멜론 대학의 엠마 브룬스킬 교수는 알파고의 성취를 인정하면서도 한계

알파고 승리, AI(인공 지능) 전문가에게도 충격

를 그었다.

​바둑이란 복잡한 게임에서 승리한 건 대단하지만 어쨌든 미리 고정된 게임을

콜빈은 인공지능 전문가에게도 알파고의 승리는 충격이라고 주장했다.

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알파고는 미리 규정된 규칙에 따라 움

또 '딥 러닝' 기술 발달로 전문가에 대한 기본 가치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

직일 수밖에 없었다.

망했다.

​하지만, 인간 세계는 바둑과는 다르다고 브룬스킬 교수는 주장했다. 따라서 게

​그는 이 칼럼에서 “앞으로는 인간들 사이에서만 발생하는 '상호 관계'를 잘

임을 새롭게 규정하는 영역은 여전히 인공지능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관리할 수 있는 능력만이 더 가치있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관점에서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이슬람 혐오증(Islamophobia)' 부추기는 할리우드 영화 영화를 비롯한 미디어 산업은 이슬람

가 소설과 언론에 영향을 미쳤던 것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무슬림

아프가니스탄이 단순히 영화의 배경

국가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처럼 은밀하게 퍼질 것”이라고 경고

은 모두 잠재적 테러리스트”라는 말

이자 겉치레로 묘사되기도 했다.

등 미국의 적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

하기도 했다.

과 함께 미군을 공격하려는 무슬림

반극단주의 연구소 ‘무플레훈’의 설

한 도구가 되어왔다.

인종 문제를 다뤄온 작가 잭 섀힌

여성과 아이를 저격하는 장면으로 시

립자인 후메라 칸은 “스크린에서는

영국 <가디언>은 8일 이러한 미국

은 자신의 한 책에서, 할리우드 영화

작한다. 카일은 자서전에서 “나는 오

전세계 16억명의 무슬림을 채 10만명

의 전략이 아랍 국가와 무슬림에 대

에 등장하는 아랍인과 무슬림에 대

직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생각만 했다.

도 안 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묘

한 왜곡된 이미지와 고정관념들을 형

한 1,200여개의 이미지 중 97%가 동

미국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야만인

사한다.

성해왔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할

양적 미신이나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

들이 사라져야 이 세상이 더 좋아질

만약 백인을 모두 큐클럭스클랜

리우드에서 무슬림을 부정적으로 다

증에 사로잡힌 인물로 묘사됐다고 지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

(KKK, 백인우월주의자)인 것처럼 설

룬 영화의 계보는 유명 배우인 아널

적했다. 무슬림을 부정적으로 묘사

다. 최근 개봉한 영화 '런던 해즈 폴

명한다면 어떻겠는가”라며 “영화가

드 슈워제네거가 팔레스타인 ‘테러리

하는 경향은 2001년 9·11 테러 이

른(London has fallen)'에서 테러리

아랍인과 무슬림을 더 책임있게 묘사

스트’와 대적하는 영화 <트루 라이

후 더욱 확대됐다. 할리우드 영화는

스트를 죽이며 “빌어먹을 너희 나라

하다면 분위기가 바뀌는 데 도움이

즈>부터, 테러에 대비해 아랍계 미국

이름과 얼굴이 없는 ‘나쁜 아랍인’

로 꺼져라”라고 말한 주인공의 대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잭 섀힌도 할리

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영화 <비

을 죽이는 미군의 노력을 중점적으

는 아랍 국가에 대한 혐오를 그대로

우드가 흑인, 유대인, 성소수자들에

상계엄>까지 이어졌다. <비상계엄> 개

로 드러냈고, 동시에 미국의 외교 정

드러낸다. 전형적인 호색가 아랍 정

대한 차별적 묘사를 없앤 경험을 언

봉 당시 영화평론가인 로저 에버트는

책이나 침략당한 아랍 국가의 현실은

치인을 우스꽝스럽게 나타낸 <위스키

급하며 “무슬림을 왜곡하는 정형성

“영화에서 나타나는 무슬림들에 대한

영화 밖으로 밀려났다. 미국 저격수

탱고 폭스트롯>과 같은 코미디 영화

을 깨부수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나

편견들은 마치 1930년대 반유대주의

크리스 카일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에서는 잔인한 전쟁 범죄가 일어나는

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앨버타 WEEKLY 제28호 | 201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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