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호 2016년03월04일 alweekly.ca 앨버타위클리는 앨버타 주와 한인 단체들의 소식을 객관적으로 전하는 올바른 신문이 되겠습니다.
3.1절 맞아,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영주권자의 범법 시 추방 막기 위해 시민권자와 법적 대응 달리 해야 에드먼턴 한인회, 97주년 삼일절 기념식 행사 거행 캘거리한인회, 삼일절 기념식행사 가져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기다리다 속 터져 3월의 독립 운동가, 배우자 초청 이민, 입국 즉시 영주권 부여 개정안 임박 캐나다인 스코필드 박사 앨버타주, 4천만 달러 투입해 청정 에너지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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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캔트랙스 이주공사
Kentrexs International Ltd. Suite210, 6203-28 Ave. NW, Edmonton,AB T6L 6K3 [Millwoods Town Centre Professional Building]
이민수속 , 취업비자, 학생비자, LMIA 신청 대행, 사면 신청, 회사 설립, 부동산 이전, 상업 거래, 상속, 유언장, 사고 상해, 형사 소송, 공증 업무 Kentrexs 는 1983년에 설립되어 알바타 주 최초로 한인 이민을 시작한 회사로서 캐나다 이민 및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 입니다. Kentrexs는 창립 이후 수 많은 세대를 성공적으로 캐나다에 이주 시켰으며 현지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하는 캐나다 연방에 등록되어 있는 신뢰 받는 이주공사입니다. 이제 우리 회사는 발전과 성장의 시대를 지나 삶의 질에 대한 조명을 필요로 하는 선진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Kentrexs의 이름을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켜 나가겠습니다.
Hwa-Yul (Demas) Kim
에드몬튼 사무실
캘거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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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담당: 최형란 이사 hchoi@kentrexs.com 중국인 담당: Angela Luo angela@kentrexs.com 한국인 법률담당: 박경국 이사 kgpark@kentrexs.com (780) 758-7410 / (780) 414-7420
한국인 담당: 임선미 실장 michelle@kentrexs.com (403) 450-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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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3.1절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
따뜻한 음식 전하려
전재산 기부한 할머니 밴쿠버와 토론토 등 캐나다 도시들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 에서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등에 앞서 상위권에 올랐다. 23일, 글로벌 컨설팅 전문 업체 '머서'가 발표한 ‘2016년 삶의 질’ 보고서 에서, 대상 203개 도시 중 밴쿠버는 5위, 토론토는15를 차지했다. 세계 주요 기업들의 해외 파견 직원들의 현지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서 유럽국가들이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10위권내에 든 미국 도시 는 한 곳도 없었다. 오스트리아 빈이 1위의 명예를 안았고 이어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 랜드, 독일 뮌헨, 벤쿠버, 독일 뒤셀도르프, 프랑크프루트, 스위스 제네바, 덴마크 코펜하겐, 호주 시드니가 상위 10위에 들었다. 이와관련, 머서 캐나다 법인 관계자는“정치 안정과 범죄율, 의료, 교육 여건 경북 상주시 시골마을에서 홀로사
직원들은 할머니 집을 찾아가 같이 은
등 다양한 기준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며, “상위 20권 도시들은 삶의 질에
는 86세 할머니가 3·1절을 앞두고
행에 갔고 통장에서 3,000만원을 인
서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3,000만원을 대구 지방 보훈청에 전
출했다. "기부하지 말고 할머니 용돈
그는 “토론토의 경우, 치안 안정과 문화 시설 등 사회적 환경에서 높은 점
했다.
으로 쓰시라"고 말렸지만 받아들이지
수를 받았으나, 반면 교통체증이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름 밝히길 거부한 할머니는 돈을 전
않았다. 돈을 빼고 나니 할머니의 통
이번 평가에선 특히 개인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순위를 매겼다고 덧붙였다.
하면서 단 하나의 조건을 걸었다. 독
장 잔고는 0원이었다고 한다.
이에따라 토론토와 밴쿠버에 더해 범죄율이 낮은 몬트리얼, 오타와, 캘거리 등 캐나다 주요 대도시들이 상위 점수를 받았다.
립투사 같은 나라 위해 힘쓴 국가 유 공자들에게 따뜻한 것, 맛난 것을 대
할머니는 가난하고 외로운 독거노인
신 사주라는 것이다. 사랑의 열매 같
이었다. 공상군경 유족이기도 했다.
반면, 미국 도시중 50권이내로 평가된 곳은 하나도 없어, 미국의 범죄율에
은 봉사단체에서 고령자 기부는 흔한
남편은 1988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대한 우려가 깊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이다. 하지만, 국가유공자를 위한
자녀는 2남2녀가 있었지만 해외 입양
아시아 국가들중 싱가포르와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등 일본 도시들이 높
86세 할머니의 고액 기부는 매우 이
을 보내거나 행방불명이 돼 딸 하나가
은 점수를 받았으나, 서울은 예상밖으로 115위에 그쳤다.
례적이다.
유일한 가족이었다. 그런데 이 딸 마
최악의 도시로 선정된 곳은 이라크의 바그다드였고, 내전에 휩싸인 예멘의
저 1996년 육군 복무 중 백혈병으로
사나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등도 하위 10위 권에 속했다.
대구 지방 보훈청은 거동이 불편한
사망했다.
독립투사 등 지역내 1,100여명의 국
이렇게 혼자가 된 할머니는 매달 대구
가유공자를 상대로 할머니의 돈을 어
지방보훈청에서 나오는 보훈 지원금
떻게 쓸지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120여 만원으로 생활해 왔다.
에드먼턴 취재 및 광고 문의 : 587-596-5554
로 반찬 같은 기부 물품을 구입해 나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은 "할머니
눠 줄 예정이다. 아예 '상주 기부 할
는 120만원을 받으면 60만원만 쓰고
캘거리 취재 및 광고 문의 : 403-771-1158
머니'라고 기부 사업명을 정하는 것도
나머지는 3,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
저축을 하거나 장애인 단체 등에 매
3·1절 후 곧바로 설문 결과를 토대
달 10만~20만원의 익명으로 기부를 3,000만원에 대한 사연은 이달 초로
하고 있었다"며 "왜 남을 돕느냐 물
거슬러 올라간다.
어보면 '더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
대구지방보훈청에 전화 한 통이 걸려
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을
왔다. 경북 상주시 한 시골마을에 와
뿐이다'는 말만 한다"고 전했다.
서 같이 은행에 좀 가달라는 할머니의
할머니는 끝내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
전화였다. "왜 그러냐"고 직원들이 물
지 않았고, 대구지방보훈청도 '상주
었지만 무조건 오라고만 했다.
기부 할머니'로만 기억하기로 했다.
제26호 2016년 03월04일
앨버타WEEKLY
발행처 : HANKOOK NEWS | 등록번호 : TN19015908 발행인 : 이 길 | 편집인 : 독고성 기자 : 탁우엘, 마이클 조, 이원진, 니콜라스 황, 이민주 회계 : 여운걸 | 디자인 : 제시 양 | Email : help@alweekly.ca Web site : http://www.alweekl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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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연방 재무부 보고서, 젊은 자식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더 부유 캐나다의 28~34세 연령층이
그는 “보고서 내용이 현실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부모
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힘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부유하
들다”라고 하고, “2000년대
다는 연방 재무부 보고서가
초부터 자산 증가의 대부분이
나왔다.
고소득층 10%에 집중되고 있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보고
다”고 지적했다. 또, 20대의
서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전체 자산중 상위 10%층이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지잔 24일 재무부가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1980
이와 관련해, CBC 방송은
년부터 1985년 사이에 태어난
“ 이 보고서는 1997년부터
젊은 층의 1인당 평균 순 자
이 보고서는 “지난 수 년째
의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널드(David McDonald)' 경제
2012년사이 진행된 5건의 조
산이 9만3천달러에 이르는 것
뛰어오르고 있는 집값이 자산
즉, 미국, 영국, 호주 등 다른
스페셜리스트에 따르면, “이
사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
으로 나타난 반면에, 부모 세
증가를 가져온 것은 아니다.”
선진국과 비교해 경제적으로
보고서 내용은 상당히 과장
며, “지난해 연방 총선을 앞
대는 같은 연령층이었을 때 6
라며 “젊은 층은 부모 세대에
상대적인 번영을 누리고 있다
된 것”며 “부유층 가정 출신
두고 당시 보수당 정부 때 작
만 달러선이었던 것으로 파
비해 저축를 통해 부를 쌓고
고 강조했다.
젊은 층의 실태를 전체적인
성됐다”고 말했다.
악돼,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
현상으로 확대 포장했다”고
이에 대해 재무부는 “당시 보
부모 세대가 자식 세대보다
혔다.
이에 대해 민간싱크탱크인 '캐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갈수
수당 정부의 지시에 따르것이
35%나 적은 것으로 추정되
또, “젊은 연령의 중산층이
나다 대안 정책 센터(CCPA:
록 심각해 지고 있는 빈부 격
아니라, 자체적으로 작성한
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
Canadian Centre for Policy
차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로 인한 불황의 여파를 거
Alternatives)의 '데이빗 맥다
주장했다.
영주권자의 범법 시 추방 막기 위해, 시민권자와 법적 대응 달리 해야 36조 1항을 적용해 해당 법 위반에 유죄가 인정된 사실만으로 도 영주권이 박탈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영주권자는 시민권자와는 법적 대응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 법조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영주권자는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경우 형량을 6개월 미만으로 선고 받아야 하고, 죄 목도 징역 10년이 넘는 경우에는 유죄선고 받는 것을 피해야 한다. 법조계 전문가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경우 형사재판에서 단순 형량을 줄이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이민법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최대 10년까지 형량을 받는 부문의 경우 형량에 상 관없이 일단 유죄인정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영주권을 지킬수 있다”고 밝혔다. 영주권자가 강력범죄로 여겨
를 경우 영주권 연장이 거부
유죄 선고시에는 추방결정에
영주권자는 '이민법'도 적용되기 때문에 변호사에게 이를 미리
지지 않을 수 있는 범법 행위
돼 박탈로 이어질 수 있다. 여
항소할 권리마저 박탈당해 꼼
고지하고, 시민권자와는 다른 전략을 짜야한다는 뜻이다.
를 저지른 것만으로도 유죄
기서 영주권 박탈 심사기준은
짝없이 추방될 수 있다.
판결을 받을 경우, 실제 형량
실제 선고된 형량이 아니라,
에 상관없이 영주권이 박탈될
최고 징역 10년까지 선고가
음주운전의 경우 인명 피해가
등을 통해 법원과 이민성 양쪽에서 진행사항을 면밀히 살펴야
수 있다고 한다.
가능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
발생할 경우, 연방 형법 255
한다.
우, 그 범죄의 유죄 여부다.
조 2항에 따라 최대 10년형
한 예로, 어떤 영주권자가 폭력혐의로 기소된 뒤 영주권이 취
이민법 36조 1항에 따르면 영
여기에 2013년 발효된 ‘해
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실
소돼, 회복 승인 후 심사 과정에서 신규 주소지를 알리지 않아
주권자가 징역 10년에 해당
외출신 범죄자 급속 제거법’
제 징역 7개월을 선고 받았더
추방명령을 받은 사례도 있다.
하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
에 의거해, 징역 6개월 이상의
라도 영주권자의 경우 이민법
이외에도 영주권자들은 형사재판에 연루됐을 경우 주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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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시민권법 개정안 의회 상정, 시민권 취득 절차 완화 및 박탈 제한 맥캘럼 이민부 장관, “시민권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 영구적인 권리의자 의무”
또 “64세 이상 신청자에게 언 어시험을
적용하는 것은 시
연방 자유당 정부는 지난 총
민권 취득을 어렵게 하자는
선당시 내걸은 시민권법 개정
발상으로밖엔 볼수 없다”며
공약에 따른 시행 내역을 지
“시민권을 원하는 영주권자
난 25일 공식 발표했다.
는 누구나 시민권을 손쉽게
이날 자유당정부는 보수당정
취득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권 당시 제정된 법안의 시민
누리고 의무를 행사할 수 있
권 탁발과 시민권시험제도 등
어댜 한다”고 강조했다.
을 대폭 손질한 개정안을 의 회에 상정했다.
자유당정부는 이 외에도 이번
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개
개정안을 통해 시민권 신청
정안의 핵심은 시민권 취득
자격을 6년중 최소 4년 거주
절차를 완화하고, 시민권 박
에서 종전 5년중 3년으로 환
탈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올
원한다. 또 유학생 또는 외국
해 내로 확정 시행될 것이라
인으로 국내에서 취업한후 영
고 밝혔다.
주권을 받아 시민권을 신청할
개정안에 따르면
18세 미만
경우 취업 기간내 거주 연도
[정부 발표에 대한 교민 반
- 이**씨(37)
우리 한인과는 큰 상관은 없
도 인정한다.
응들]
시민권 취득 자격의 완화를
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민
보니 자유당 정부의 친이민정
권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한다
과 55세 이상의 시민권 신청 자는 언어시험을 면제받고,
한편, 연방 자유당 정부가 발
- 김**씨(57)
책 기조를 엿볼 수 있는 것
면 중요한 부분이다.
테러범죄 혐의자에 대한 시민
표한, 시민권 박탈 제한과 취
시민권 시험에서 면제받기 위
같아 반갑게 느껴진다. 지금
중범죄를 저지른 시민권자는
권 박탈 규정이 폐지된다.
득을 위한 시험규정 완화 등
해 55세 생일이 지나길 기다리
부모님이 한국에 계셔 조부모
법대로 처벌하면 될 일이지 시
보수당정부가 제정한 법안은
의 개편안에 대해 한인 교민
던 중 보수당의 갑작스러운
초청이민을 기다리고 있다.
민권 박탈은 문제가 있다고
정부의 판단에 따라 시민권을
들 대부분은 환영의 뜻을 표
시민권법 개정으로 난처해졌
아무쪼록 자유당 정부가 조
본다.
박탈하고, 14세부터 64세까
하고 있다.
었다.
부모 초청 이민도 이와 같이
박탈 대상도 자칫하면 오용될
지의 시민권 신청자는 언어시
특히, 한인들이 피부로 체감
자유당이 이번에 공약을 지
공약을 지켜 신청자 수를 늘
가능성도 있는 독소 규정이었
험을 거치도록 못박고 있다.
할 수 있는 시민권 시험제도
켜 시험 면제 대상을 확대해
리고 계속 이민을 확대하는
기 때문에 응당 철폐한 것이
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반
이번에 시험을 보지 않고 시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것을
맞다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해서, 맥캘럼 장관
응을 나타냈으며, 새로 집권
민권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
특히 맥캘럼 이민부 장관의
은 “시민권은 영구적인 권리
한 자유당 정부의 향후 이민
희망하고 있다. 법안이 빠른
이자, 의무”라며 “정부의 자
정책에 교민들은 다음과 같이
시일내에 통과돼 발효되기만
- 박**(63) 교민
의적인 판단으로 캐나다 국민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권 박탈 대상은 테러리스
“시민권은 영구적인 권리의자 의무”라는 발언에 공감한다.
트들에게나 해당되는 것이고
의 신분을 빼았는 것은 지나
캐나다 국내 가계 부채, 선진 7개국 중 가장 높지만 통제 가능 수준 최근 국내 가계 부채가 지난 1990년
기록적인 저금리를 통해 늘어난 가
이 있지만, 정부 주도의 보험 등으
이후 최고 수위에 도달하고 있는 가
계부채로 인해 벌어질 위협에 대해
로 인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할 준
운데, 캐나다 연방 중앙은행의 로렌
심도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스 쉠브리(Lawrence Schembri) 부
“그러나 모기지 규정 강화 등의 금
총재가 아직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
융 제도를 통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지난달 연방의회 예산국의 발표에
준’ 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르면, 가계의 소득 대비 부채율은
또한 “과중한 빚을 이기지 못해 집
지난해 3분기 171%로 치솟는 등 국
지난 24일, 구엘프 상공회의소에 가
을 되팔거나 채무 불이행 사태로 인
내 가계 부채가 7개 선진국중 가장
진 연설에서 쉠부리 부총재는 “현재
해 현재 호황중인 토론토와 밴쿠버
높은 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은행은 2008년 경기 침체 이후
의 주택시장이 일시에 침체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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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이 민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부모 및 조부모 초청 이민, 기다리다 속 터져 현재 부모님 초청 이민을 진
[각각의 이민 관련 프로세싱
행중인 한 교민은 “벌써 부모
에 소요되는 시간]
님 초청이민을 진행한지 3년 째에 접어들었지만 아무 소식
- 51개월: 이민자가 부모 또
이 없습니다.”라며, “기다리는
는 조부모를 부양할 경제능
동안 이미 부모님들이 칠순을
력이 있는지 판단하는데만 걸
넘기셨다. 부모님들이 너무 뵙
리는 시간. 이후 신체검사와
고 싶다”고 토로했다.
신원조회 등에 수년이 소요된 다.
또 다른 한 교민의 케이스도 비슷하다. 현재 부모님 초청
- 26개월: 배우자 초청 이민
가족 초청 이민 대기 기간,
르셀리나 길스 씨의 안타까운
권과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
이민을 준비중인 그는 “부모
수속시 위장 결혼 여부와 신
하세월
사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도 너무나 긴 인내의 시간이였
님 초청을 위해서는 일정 소
체검사 신원조회 등에 소요되
길스씨는 지난 1999년 국내
다. 입주 가정부 프로그램에
득수준 이상이 요구되는데
는 시간
이민자들의 가족초정 이민 수
에 입주가정부 프로그램으로
따르면 2년간 일하면 취득 자
그 소득 수준을 맞추기 위해
속기간이 터무니 없이 긴 것
입국 후 2002년 영주권을 신
격이 주어지지만 남편이 신체
노력중이지만 너무 쉽지 않
- 170일: 만료된 영주권 카
으로 나타나 한국에 있는 가
청해, 현재는 시민권까지 취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영주
다”며 “이번 길스씨의 사연이
드를 갱신하는데 소요되는 시
족들과의 재회를 위해 열심히
득했다. 그러나 현재 모국에
권 신청이 반려됐다. 이후 영
도저히 남일 같지 않다”고 말
간. 영주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들의 속이
있는 남편과 세딸 손자들을
주권을 취득하는데만 5년이
했다.
서는 5년마다 새로 갱신해야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초청하기 위해 17년간 고군분
란 시간이 걸렸다.
투했지만 그녀의 소득이 충분
한다. 한편, 길스씨는 이민성에 인도
지난 25일, 토론토에서 발행
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민부는
이 뉴스를 한인들 역시 남 이
적 차원에서 가족들 초청을
- 38개월: 난민 신청이 거절
되는 한 일간지는 입주 가정
길스씨의 요청을 계속해 반려
야기 같지 않다는 반응이다.
허용해 줄 것을 요구해 현재
당한 경우 등에 따른 인도적
부로 국내에 들어와 가족들
했다.
특히 현재 가족초청 이민을
이민성이 이를 검토중인 것으
차원의 이민 허용을 판단하는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인 한인
로 알려졌다.
데 소요되는 기간.
을 초청하기 위해 17년간 노 력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마
뿐만 아니라, 길스씨가 영주
들의 경우는 더 하다.
연방 대법원, '대마초' 규제법 위헌 판결로 수십억 달러 시장 예상 연방정부의 합법화를 앞둔 '
각종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마리화나(대마초) 시장'을 놓
줄이기 위해 대마초를 재배
고 기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흡연해온 이들은 이번 소송에
있는 가운데, 개인도 재배를
서 “의료용 대마초를 규제한
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
것을 헌법상 행복 추구권을
와 주목을 끌고 있다.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24일, 연방대법원은 지난 보
이에 대해, 법원은 “원고측
수당 정권때 제정된 대마초
주장을 인정한다”며 “그러나
규제법에 대한 위헌 소송 재
정부가 관련법안을 개정할 시
판에서 “헌법을 침해한 것”이
간을 주기위해 판결 효력을 6
라는 판결을 내렸다.
개월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지 개정 시기를 확정 짓지 않
한해 대마초 시장 규모가 수
트(Shopper's drug mart)'
이 법은 개인의 대마초 재배
연방자유당정부는 지난 총선
았다”며 “대마초와 관련된 실
십억 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
측은 “의료용 대마초 판매는
를 금지하는 조항을 담고 있
때 “집권하면 대마초 소지와
정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된다.
약국이 전담해야 한다”며 “사
으며, 이에 대해 브리티시 컬
흡연을 형사 처벌 대상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과 기업들이 앞
회적 책임을 지키는 가장 안
럼비아주의 일부 주민들이 소
제외할 것”이라고 공약한바
다퉈 판매권 확보를 위한 수
전한 창구”라고 주장했다.
송을 제기해 이날 위헌 판정
있다.
한편, 사실상 대마초를 합법
순을 밟고 있다.
현재 의료형 대마초는 온라인
을 받아냈다.
이와관련, 정부측은 “현재까
화하는 공약이 이행될 경우,
약국체인인 '샤퍼스 드럭 마
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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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백종성 부동산
정직과 신뢰의 부동산 주택 매매 및 사업체 매매
추천 사업체 매물 Bottle Depot
Convenience Store
Sandwich & Smoke Shop
경기 불황때 오히려 매출 좋은 사업체 타운 독점운영, Business with property Asking $465,000 - priced to sell Net Income Avg. $10,000/월 Edmonton에서 1시간 30분 거리
에드몬튼 시내, Best Location, 안전하고 손쉬운 운영 투자 대비 높은 소득이 가능한 사업체 Asking 199,000 Revenue abt. $800,000/yr Net Income Avg. $10,000~$11,000/월
에드몬튼 시내, Office 빌딩내 입점 부업을 고려하시는 분께 추천 안전하고 손쉬운 운영, 초보자 가능 매출 증가 여지가 많은 가게임. Asking $74,000
Coin Laundry
Restaurant & Bar (NEW)
에드몬튼 시내, 10년이상 꾸준한 매출 고정고객층이 두텁고 안정적인 사업 타 업종대비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은 편 Asking $319,000 Revenue abt. $150,000/yr Net Income Avg. $6,500~$7,000/월
<주택 매물>
현재 에드몬튼 내에 리스팅 되어 있는 Available한 주택 매물 에드몬튼 시내 (South)에 위치. 은 4,250여개이며, 같은 형태의 주택이라도 고객의 예산에 맞 Good Location. 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예산과 가족의 Inside 120~130석, Patio 40석 3VLT 포함 (꾸준한 Cash Income) 실용성, 거주의 편의성 및 향후 Re-Sale 가치, 재판매 용이성 원하는 컨셉의 식당 또는 다양한 변경 가능 등 여러 Factor들을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주택을 구매하시고 Asking 189,000 판매 하실 수 있도록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 드리겠습니다.
백종성 (Stephen Baik)
<백종성 주요경력> •고려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불어불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 (M.B.A in Marketing)) •광고대행사 광고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 (A.E) •경영컨설팅 회사 경영 컨설턴트 (CRM Consulting - 한국 주요 대기업 경영 컨설팅) •이민 컨설팅 및 교육 컨설팅 •애틀랜틱 캐나다 ReMax 부동산 assistant 경력 (6년) •NAIT 수료 (Computer Systems Technology 전공)
Cell: 780-218-4549 jbaik@realtyexecutives.com
리딩타운이 필요한 학생 1. 학교에서의 학년보다 수준 높은 영어가 필요한 학생 - 개인별 맞춤 심화 학습으로 대학진학시 경쟁력 강화 2. 캐나다에 온지 몇 년 되지 않아 최대한 빨리 영어 레벨의 향상이 필요한 학생 3. 주의가 산만하고 학교 교재나 독서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 4. 글쓰기에 대한 개념이 약하고, Reading Comprehension 레벨에 비해 에세이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 리딩타운 프로그램 (유치원 부터 고3 학생까지 모든 레벨의 개인별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 프로그램)
<English>
<Math>
*Reading 프로그램 *Writing 프로그램 *Advance 프로그램
Power Math 프로그램 (초1~고3 수학, 초단기 성적향상)
Reading Town Edmonton 354 Saddleback Rd. NW Edmonton, AB T6J 4R7
Tel) 780-431-7323
Email) readingtownedmonton@gmail.com Web) edmonton.readingt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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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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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캐나다 기업 87%, 좋은 관계로 퇴사한 직원의 재채용에 긍정적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은 캐
나다 지사장은 “전 직원은 기
전직원이 복귀를 선호하지 않
나다 내에서의 취업에도 적용
업문화를 알고 조직적응에
는 경향이 있다. 기회가 있으
된다.
필요한 교육이나 분위기 등에
면 전(前) 직장으로 복귀하겠
캐나다 기업 인사담당자(HR)
익숙하기 때문에 적응 시간이
다는 근로자는 30%에 불과
대상 설문결과 87%는 “잘
짧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했다. 70%는 기회가 있어도
정리하고 떠난” 전(前) 직원
했다.
거절하겠다는 것이다.
재고용에 긍정적이다. 이른바
따라서, 허남-존스 지사장은
‘부메랑 고용’에 부정적인 인
기업은 직장을 떠나는 이들
거절의 이유를 설문한 결과,
사담당자는 9%에 불과하다.
과 인터뷰를 통해 다시 돌아
“직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올 길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다”(21%)가 가장 많았고, 이
고 덧붙였다.
어 "기업 문화가 마음에 들지
관련 설문을 시행해 23일 결
않는다"(20%)나 "같은 관리
과를 공개한 어카운템프 (accountemps)사 다이앤 허
단, 인사담당자가 전직원의
자 밑에서 또 일하고 싶지 않
남-존스(Hunnam-Jones)캐
복귀를 환영하더라도, 반대로
다"(15%)는 이유가 있었다.
돌아갈 길을 스스로 끊어놨다는 근로자는 7%에 불과했다.
제19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모집, 한국유학 지원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학사지침 설명회 / 사진: 연합뉴스]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가
한민족 인재를 육성하려는 취
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고
지다.
국에서 유학하도록 지원함으
학사 과정 30여 명, 석·박
로써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사 과정 50여 명을 선발하며
고려인과 조선족 등 특수 지
영주권제도가 없는 국가에서
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역 동포 중에서는 60여 명을
초등학교부터 지원 직전 과정
재외공관 마다 접수마감일이
별도로 모집한다.
까지의 수학기간 동안 체류할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
향후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자를 말
전에 관할 공관을 통해 서류
할 자질 등을 갖추고, 한국에
한다.
접수 마감일을 확인해야 한
서 유사한 장학금을 받은 적
지원 연령은 학사 만 25세 미
다.
이 없어야 한다. 재외동포로
만(1991년 9월1일 이후 출생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
서 거주국 국적 보유자이거나
자), 석·박사 만 40세 미만
안넷(korean.net)이나, 재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영주권
(1976년 9월1일 이후 출생자)
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또는 장기체류자격 보유자면
이다.
(scholarship.korean.net) 홈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2월29일부터 3월30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중 장기체류자격 보유자란
일까지 거주국의 한국 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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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11 시리아 난민 2만5천명 도착 완료, 연말까지 최대 5만명까지 추가 수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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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을 수용할 것을 약속했으나, 집권 이 후 수용과정에 난항을 겪어, 계획을 2월 말까지로 미뤘다. 존 맥캘럼 이민 장관은 “지난 수개월간 토론토와 몬 트리얼을 통해 정부주도의 난민 수 용 계획을 모두 이행했으며, 향후 민 간 또는 민관 합작을 통해 3만 5천명 ~5만명의 난민을 올해 말까지 수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수의 난민이 정착하게 되면서 이들의 사회 적응 문제도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난민 대부분이 영어나 프 랑스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이들 의 적응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연방경 찰(RCMP)은 “난민들이 언어 소통의 문제로 인해 경찰관들에게 막연한 두 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경찰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약속했던 시리
난 27일 2만5천번째 시리아 난민을
수용 첫단계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
들은 난민들의 이웃으로 그들의 수
아 난민 2만5천명이 모두 캐나다 땅
태운 여객기가 몬트리얼에 도착했다”
혔다. 연방 자유당은 지난 총선당시
월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을 밟았다. 29일 연방 이민부는 “지
며 “지난해 총선 당시 약속했던 난민
2015년 말까지 시리아 난민 2만5천명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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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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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캐나다 연방의회에서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 이면 3·1운동 발생 97주년을 맞는
선됐다. 그는 이란계 이민자 출신으
다"며 "이는 '삼일' 또는 '만세' 운동
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국 뉴욕을 거쳐 15살이었던 1985년
에사시 의원은 "3·1운동은 한국 독
캐나다로 이민 왔다.
립운동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억된다"
연방의회 한국-캐나다 친교위원
며 "오늘 우리는 잠시 멈추어 한국
회 ( C a n a d a - Ko re a F r i e n d s h i p
독립선언의 정신을 기억하고 캐나다
committee) 위원이기도 한 그는 앞
내 한인사회에도 독립 축하 인사를
으로도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관계를
전해주자"고 제안했다.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 했다.
그는 한국이 독립 이후 이뤄온 혁신
또, 자신의 의회 발언을 지지해준 한
적인 기술발전이 경이로울(marvel)
국분들께 감사하다며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임을 밝혔다.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지구 반
은 커뮤니티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이
대편에 있는 캐나다의 연방의회에서
특히 한인 커뮤니티는 갈수록 커지고
본받을 지표(beacon)가 됐다고 칭송
'대한민국 만세'가 울려퍼져 눈길을
있고, 저희(그는 이란 출신이다)와 마
했다. 이어 에사시 의원은 모든 캐나
한편, 김연아 상원의원(보수당)도 삼
끌었다.
찬가지로 역사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
다인에게 3·1절에 참여하자고 제안
일절 성명서를 발표했다.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자유당)은 지난
다.
하며 한국말로 '대한민국 만세'를 소
김 의원은 “삼일절은 한국의 독립을
25일 의회 발표에서 자신의 지역구
3.1 절에 대해서 알았을 때 매우 인상
리 내 외쳤고 이는 동료의원들의 기립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을 기
인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윌로데일 주
적이었고, 그것이 한국의 독립에 얼마
박수로 이어졌다.
리는 날”이라며 “한국의 독립에 스코
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한인 커뮤니
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고나
티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의 3·1절을
서, 저는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알리 에사시 의원은 지난해 9월 윌로
여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래서 그 정신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우데일 연방자유당 경선에서 한인후
말했다.
필드 박사 등 수많은 캐나다인이 기
보로 나섰던 조성용씨를 간발의 차 “저는 윌로데일 지역구 의원로서 많
에사시 의원은 "오는 3월1일 화요일
로 누르고 공천을 받아 총선에서 당
법인세 인상 가능성, 연방예산안에 이목 집중 캐나다의 변호사·의사·회계사 등
것은 배우자나 성인 자녀와의 소득분
전문인들이 오는 22일(화)로 예정된
할(income splitting) 등을 통해 개인
연방 예산안의 내용을 조마조마한 마
소득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점 때문
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다.
연방자유당 정부가 스몰비즈니스 법
빌 모르노 연방재무장관은 지난달
인세의 규정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기
23일 하원(국회) 재무위원회에 출두
때문이다.
한 자리에서 이런 규정을 재검토할
CIBC은행의 ‘개인재산관리(Private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의 보좌관은
Wealth Management)’ 담당 제이
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미 골롬벡 디렉터는 “면허증을 방
전국공인회계사협회(Chartered
금 취득한 의사, 변호사 등은 법인
Professional Accountants of
(corporation)으로 등록하기 전에 예
Canada)는 모르노 장관 앞으로 보
산안의 내용부터 자세히 검토해볼 필
낸 서신을 통해 “전문인들을 다른 스
요가 있다”고 말했다.
몰비즈니스와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자유당 정부가 공약한 바에 따르면
부적절하며, 쓸데없는 불안정을 초래
연수입 50만 달러 미만 사업체의 세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율은 현행 10.5%에서 2019년까지 9%로 줄어든다. 반면 이보다 더 큰 기업은 15%로 오른다. 많은 전문인들이 법인체로 등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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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앨버타주, 4천만 달러 투입해 청정 에너지 산업 육성 연방 정부와 손잡고 예산 4천만 달러 투입 실가스 감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 등 을 발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 는 우선 캐나다 내에서 법인체를 운 영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고용 규모 5000명 미만, 연매출 5천만 달러 미 만의 중소기업만이 이번 청정에너지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 정부는 “프로젝트 한 건당 최 앨버타주의 청정 에너지 산업이 집중
4000만달러의 예산이 집행될 것”이
(SDTC: Sustainable Development
대 천만달러가 지원될 수 있다”며 “비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Technology Canada)'과 앨버타주의
용의 최대 66.7%가 매칭 펀드 형식
캐나다 정부는 지난 25일자 보도자
이번 정부 발표는 앨버타주의 석유산
'기후변화와 배출 관리 법인(CCEMG:
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료를 통해 “친환경 일자리 창출, 청
업 의존도를 낮춰 보려는 의도로 풀
Climate Change and Emissions
기술은 반드시 앨버타주에 적합한 것
정 에너지 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 등
이된다.
Management Corporation)'을 통해
이어야 한다는 단서가 있다.
을 위해 앨버타 주정부와 협력해 나
해당 예산 4천만달러는 연방정부
제공될 예정이다.
갈 계획”이라며, “이를 목표로 향후
산하 '캐나다 지속가능 개발 기술
양 단체는 현재 상업화 전단계의 온
캐나다 연방 상하원 특별 위원회,
앨버타주 주급 1,146 달러로 전국 최고,
'의사 보조 자살(PAD)' 권고안 발표
소매업 주급 568 달러로 최저
할 수 있지만, 향후에 결정능력이 불가한 상태를 대비해 미리 PAD를 요청할 수 있게 제도 마련도 권장 됐다. 예컨대 치매 환자는, 자의식 이 존재하는 진단초기에 미리 요청 해 병세가 깊어지면 PAD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 지난해 12월 11일 출범해 각계의 의견을 모은 특 '의사 보조 자살(PAD: Physician-
별 위원회의 결론이다.
assisted Dying)'에 대해 캐나다 연방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전국 평
뉴브런스윅주(869달러) 등이 거론됐 다.
상하원 11인 합동 특별 위원회가 25
특별 위원회의 권고안을 보면 PAD
균 주급은 959달러로
1년 전에 비
일 21개조의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도
비용은 연방-주정부 협의 후 공공
해 1.7% 올랐다.
업종별 통계를 살펴보면 광산, 채굴,
입을 촉구했다.
기금으로 진행한다.
12월 평균 근로 시간은 1월 보다 소
오일 및 가스 추출업 부문의 평균 주
PAD는 국비지원을 받는 병원, 즉
폭 늘어난 33.2시간으로 나타났다.
급이 2,022달러로 가장 많았다. 하지
로버트 올리펀트(Oliphant)하원의원
캐나다 국내 거의 모든 병원이 제공
이를 단순 적용할 경우 캐나다 근로
만 이 부문 근로자 수는 2014년 12
(자유당)과 케빈 오글비(Ogilvie) 상원
할 수 있으나, 의사의 거부권 역시
자들은 시간당 평균 약 29달러의 임
월 23만4,200명에서 2015년 12월
의원(보수당)을 공동의장으로 한 특
보장된다.
금을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19만8,900명으로 15.1%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별 위원회는, 18세 이상 성인이 신체 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상황에
PAD요청은 환자 본인이 서면으로
준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급여 수준
서 자발적인 요청을 하면 PAD 시행
제출해야 하며, 환자와 이해관계가
이 가장 높은 곳은 앨버타주(주당
한편, 캐나다 고용 시장에서 가장 큰
을 권고했다.
없는 두 명의 증인이 있어야 한다.
1,146달러)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뉴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은 소매
펀들랜드주(1,036달러), 새스캐처원
업인데, 12월 기준 195만1,800명의
나머지 미성년자와 정신질환자에 대 해서는 성인대상으로 PAD제도를 일
PAD 시행 결정은 두 명의 의사
주(997달러), 온타리오주(976달러),
근로자가 이 부문에 종사 중이다. 소
정기간 운영한 후 허용을 권장했다.
(Physicians)가 각각 환자를 진단한
BC주(921달러) 순이었다.
매업 평균 주급은 평균을 훨씬 밑도
후에 해야 한다.
반면 급여 수준이 낮은 곳으로는 PEI
는 568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
주(813달러), 노바스코샤주(841달러),
다.
또, 현재는 자발적으로 PAD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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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슈퍼화요일', 클린턴·트럼프가 이겼다 미국 대선 경선 레이스 '슈퍼
과 공화당 대선후보로 본선
화요일'의 승부가 사실상 결
에서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
정됐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
다는 분석이 나온다.
널드 트럼프의 압도적인 승리 다.
비록 오는 15일 제2의 승부 처로 불리는 '미니 슈퍼 화요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일' 경선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 집계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이날 승리가 압도적이어서 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변이 연출되지 않는 한 두 후
버지니아, 조지아에서 승리했
보가 본선에서 맞붙을 가능
다. 클린턴은 테네시와 앨래배
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지배적
마, 아칸소, 아메리칸 사모아,
이다.
텍사스, 메사추세츠에서도 승 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샌더스 의원이 경선 레 이스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반면 버니 샌더스 후보는 자
태세여서 불씨를 남겼고, 공
신의 지역구인 버몬트를 비롯
지역에서 큰 격차로 패배한
리며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가
호마와 텍사스에서 승리했고,
화당도 2, 3위 주자의 '단일
해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승리
게 됐다.
마르코 루비오는 미네소타에
화'를 통한 '반(反) 트럼프 전
네소타에서만 승리를 기록한
를 거둔 곳 중 하나인 오클라
공화당의 경우, 조지아와 버
서 1위를 기록했다.알래스카
선'이 꾸려질 가능성을 배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호마는 남부에서 백인의 비중
지니아, 테네시, 앨라배마, 메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
할 수 없어 미약하나마 아직
이 높은 지역이다.
사추세츠, 아칸소, 버몬트에
다.
유동성은 남았다.
특히 샌더스는 앨라배마와 텍
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승
사스, 조지아, 버지니아 등 흑
이로써 클린턴은 대의원 확보
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클
인 유권자들의 영향력이 큰
경쟁에서 샌더스를 멀리 따돌
반면 테드 크루즈는 오클라
린턴과 트럼프가 각각 민주당
[화제] LG전자 전략폰 G5와 친구들, '스마트폰의 재발명' 외신 극찬 트폰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
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평했
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다.
다.
LG는 이 스마트폰으로 큰 성
한편, 23일(현지시간) IT 전
공을 거둘 만하다”고 전망했
문 매체 ‘폰아레나’에서 진
다.
행하고 있는 ‘어떤 제품을 더
기즈모도(Gizmodo)는 “LG
구매하고 싶은가(Which one
는 메탈을 적용하는 것이 하
would you rather buy?)’라
드웨어 유용성을 희생하거나
는 온라인 투표에 약 5000
스마트폰에 유효기간을 두는
명이 참여했다. 이 중 절반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호
이상인 53%(현재 2613명)가
평했다.
‘G5’를 선택했다.
외신들은 ‘G5’와 함께 공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
LG의 큰 도약에 방점을 찍었
이스 결합 ‘모듈 방식’을 참
개된 ‘LG 프렌즈’에 대해서
‘어떤 스마트폰이 가장 인상
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
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경쟁
신하고 기발한 발상이라며 높
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매셔
적이었나’라는 온라인 설문
바일전시회 ‘모바일 월드 캉
에 좋은 징조”라고 분석했다.
은 점수를 줬다.
블(Mashable)은 “모듈 방식
을 통해 선호도를 묻고 있는
그리스(MWC) 2016’ 기간에
폰 아레나(Phone Arena) 또
포춘(Fortune)은 ‘모듈 방
이 가장 큰 뉴스”라며 “LG가
데 현재까지 참여한 약 4000
맞춰 21일(현지시간) 공개한
한 “LG가 스스로 쇄신하
식’에 대해 “독특한 접근”이
‘G5’와 ‘Friends’로 정말
명 중 역시 절반 이상인 52%
‘G5'를 두고 해외 매체들의
고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
라며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평가
가 ‘G5’를 뽑았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 방법을 찾았다”고 언급
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교체
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의 선호
더 버지(The Verge)는
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a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지알(BGR)은 “‘G5’의 모
도 온라인 투표(1만여명 참여)
“‘G5’는 플래그십 안드로이
paradigm shift)”이라고 표
포브스(Forbes)는 “모듈 방
듈 방식을 참신한 특징”이라
에서 절반 가량인 4398명이
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
현했다.
식은 소비자가 원하는 착탈식
며 “2016년에 만날 그 어떤
‘G5’를 찍었다.
명”이라고 평가하며, “G5는
외신들은 특히 세계최초 디바
배터리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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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트루도 총리 지지도 61%, 국정과제로 '테러-안보' 보다 '경제' 원해 시한 응답자는 전체의 47% 로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 때 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으 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테러와 안보 문제 에 대한 관심은 지난 3개월 사이 21%에서 9%로 크게 떨 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트루도 총리에 대한 국민 선 호도는 다른 조사에서도 높 게 나타나 지난 주말 나노스 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응답 자의 51%가 총리직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로 꼽았다. 조 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집권 공약 수준보다 훨씬 막대한 재정 적자 문제를 포함해 국 내외 경제 여건의 악화가 트 루도 총리의 행보에 큰 도전 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캐나다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저스틴 트
응답은 33%로 집계됐다.
가 21%, 신민주당 톰 멀케어
한편, 앵거스 리드 조사는 지
루도 총리가 높은 지지도를 유지하며 경제문제 해결에 가장
트루도 총리는 또 국민이 가
대표는 12%의 응답을 얻는
난 2~10일 전국 5천8,678명
적합한 지도자로 꼽혔다.
장 중요한 과제로 꼽은 경제
데 그쳤다.
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방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지도
나머지 30%대는 경제 문제
식으로, 나노스 조사는 1월
지난 24일, CBC방송에 따르
으로 나타났다. 이 중 23%
자로 32%의 응답률을 얻어
해결 적임자로 '아무도 적합
24~2월19일 1천명을 대상으
면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
가 '강력한 지지'를 표시했고
으뜸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
하지 않다'거나 '모르겠다'고
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리드 연구소의 최근 조사 결
38%는 '대체로 지지' 의사를
됐다.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됐다고 CBC가 전했다.
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국정
밝혔다. 반면, 트루도 총리의
다음으로는 제1야당인 보수
지지도가 61%를 기록한 것
국정 수행을 부정 평가하는
당의 로나 앰브로즈 임시대표
국정 과제로 경제를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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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에드먼턴 세탁소 업주, '드라이 클리닝 폐수 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4개월 에드먼턴의 한 세탁소 업주가 드라이 클리닝 용해제의 관리 규정 위반으로 징역형까지 선고 받게 돼, 동종 업계 에 종사하는 한인 교포들에게 경각심 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 앨버타 주 법원은 드라이 클리닝에 이용되는 용해제인 '퍼클로 로에틸렌(perchloroethylene: 일명 PERC)’의 사용 과정에서 관리법을 위반한 세탁소 주인에게 징역 4개월 형의 판결을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직 원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 하지만, 관계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 는 등 지난 행태를 볼때, 이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징역형 언도 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또는 ‘그린(green)’이라는 친환경 구
설치, 탄소흡입기가 부착된 4세대 세
설치를 의무화하는 곳이 많다.
호를 내거는 세탁소들이 늘고 있는
탁장비로 교체 등 엄격하게 퍼크 사
법조계 전문가에 따르면, 퍼크와 이
중이다.
용을 규제해 왔다.
성분을 함유한 폐수는 밀폐된 용기
친환경 세탁 방법이 소개된 지는 벌써
에 항시 보관되어져야 하며, 잔여 폐
10년이 넘었지만, 미국에서는 환경오
친환경 방법은 퍼크 대체 용매제로
비중은 아직 극소수인데, 이유는 기계
기물은 폐기물 처리소로 12개월 내에
염과 인체유해 우려를 낳고 있는 퍼
이산화탄소, 물, 실리콘, 하이드로카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
보내져야한다.
크의 주상복합건물 내 사용 규제 강
본 등을 사용한다.
이다.
퍼크는 환경에 유해하며, 섬유를 손
화로 최근 들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
대표적인 친환경 세탁 방법은 물과
결국, 이 세탁소 업주는 5개 환경법
상시키며, 고약한 냄새를 남기며, 특
다.
하이드로카본을 사용한 방법인데, 대
위반 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
히 암 유발을 한다고 알려진 유독 물
그러다보니 장비 종류도 다양해졌을
체 용매제로 발화점을 높인 석유를
며, 이번 판결로 60시간의 사회봉사
질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도 많이 발달했다고
사용한다. 무색무취로 퍼크보다 독
를 이수해야 하며, 2개월 반은 가택
업계에서 친환경 세탁방법을 사용하 는 업소 중에서 한인들이 차지하는
한다.
성이 덜할 뿐만 아니라, 땅에 스미지
연금, 잔여 형량 기간 동안은 야간 외
한편, 전세계에서 친환경 세탁에 대한
미국 뉴욕주는 이미 1990년대 말부
않아 땅오염 우려가 없다. 단 화재
출 금지 형식으로 복역하게된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개닉(organic)’
터 밀실 설치·환경교육·폐수처리기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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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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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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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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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캐나다 최고의 직장, BC하이드로, 밴시티 각각 1, 2위 주에 캐나다 1, 2위로 BC하
위 라발대학교 순이다.
이드로(BC주 수자원 전력공
(living-wage policy)와 이익 금 배당제도에 역시 자율시간
사)와 밴시티(신용조합)가 선
1위를 차지한 BC하이드로는
근무제 및 최상급의 출산·육
정됐다.
직원에게 지속적인 기술교육
아 휴가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제공·자율시간 근무제·확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bes)가 선정한 최고의 고용
24일 포브스가 공개한 최
정급여형(DB) 연금적립 지
한편, 포브스는 캐나다 국내
고의 고용주 리스트를 보
원·단계적 은퇴 프로그램
고용인원 500명 이상 대기업에
면 BC하이드로와 밴시티는
을 제공해 다른 캐나다 대기
다니는 사원 8000명을 대상
10점 만점에 각각 9.45점과
업 직장인의 부러움을 샀다.
으로 설문해 순위를 매겼으며,
9.41점을 받았다. 이어 3위
또한 BC하이드로는 새로
이번 설문을 통해 25개 업종
ABB 캐나다지사(에너지 그
부모가 된 직원에게 월급의
250개 회사를 고른 결과, 대우
룹)·4위 유비소프트(게임
87%를 받는 조건으로 17주
가 좋은 업종은 주로 건축·
개발업체)·5위 코스코·6
간의 유급 휴가도 제공하고
석유와 가스설비업·광산업·
위 궬프대학교·8위 메트로
있다.
화학 관련 분야로 나타났다.
링스(토론토-해밀턴 교통공
2위에 오른 밴시티는 자
사)·9위 구글 캐나다· 10
체적인 생활보장봉급제도
국제 유가, 사우디의 시장 공조 입장과 中 경기부양 조치에 상승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접촉하고 있고 어떠한 공조
가 29일 뉴욕시장에서 3% 가
노력이나 조치도 환영한다"고
까이 올랐다.
밝혔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상승 했다.
한편, 로이터 서베이 결과,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한 지
OPEC의 2월 산유량이 1월 대
준율 인하 조치를 취한데다
비 하루 평균 28만배럴(bpd)
사우디 아라비아도 시장내 변
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을 줄이기 위해 다른 산
반면에, 이란은 2월(1월21일
유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
~2월19일 기간) 산유량이 전
히며 유가가 바닥을 쳤다는
년 대비 40만배럴이 증가한
기대감을 강화시켰다.
175만배럴에 달했다.
로이터의 서베이 결과도 석유 수출국기구(OPEC)의 2월 생 산량이 1월 생산량을 하회한 것으로 나오면서 유가를 지지
- 로이터 전망 보고서(Reuter Survey), 2월 OPEC 산유량 감소 - 미 에너지정보청(EIA), 12월 원유 생산량 감소...수요도 늘어 - 中, 경기 부양 위해 지준율 또 인하 - 사우디, 시장 변동성 줄이기 위해 다른 산유국들과 협조할 것
했다.
아미르 호세인 자마니니아 이 란 석유부 차관은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CNN머니와 의 인터뷰를 통해 "이란은 경 제제재 이전 수준의 산유량에 도달할 때까지 증산할 것"이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미국
날 만기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국제 유가는 지난 2014년 6
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
라며 "경제제재가 풀리자마자
의 지난 12월 원유 생산량이
5월물은 87센트, 2.48% 상
월 고점 대비 여전히 70% 가
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체적으로 (산유량에) 제재
3개월째 하락하며 2014년 12
승한 배럴당 35.97달러에 마
까이 하락한 상태지만 최근
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감됐다. 거래폭은 34.83달러
수주간 꾸준한 반등세를 보
중국은 이날 경기 부양을 위
다.
고 밝혔다. 또 석유 수요도
~36.23달러.
이면서 시장내 단기 바닥 기대
해 지급준비율을 인하, 지난
이란은 현재 하루 100만배럴
지난 8월 이후 처음 증가세를
3월 1일부터 기준물이 되는
감을 키웠다.
1년새 5차례나 내렸다. 이같은
정도를 생산·수출하고 있지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브렌트유 5월물은 1.13달러,
또 로이터의 전망조사에서도
조치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
만, 두 차례로 나눠 50만 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3.19% 전진한 배럴당 36.57
유가가 올해 배럴당 평균 40
가 강화됐다.
럴씩 총 100만 배럴을 증산
서 WTI 4월물은 97센트,
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
사우디 아리비아도 내각 성명
할 계획이라고 지난 2월 4일
2.96% 오른 배럴당 33.75달
또 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다.
서를 통해 "사우디는 시장의
밝힌 바 있다.
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22달
BRG 브로커리지의 에너지 딜
안정을 추구하고 있으며 변
은 32.32달러~33.98달러.
러로 전 거래일 종가 2.32달
러인 제프리 그로스만은 "유
동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이
러에서 소폭 축소됐다.
가가 현재의 수준에서 상승세
위한 다른 산유국들과 항상
를 걸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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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기 획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캐나다 국민 61%, 세금 이연 위해 '은퇴저축(RRSP)' 구입 가? 아니면 첨단주가 답인가?'
때 소득이 많다면, RRSP를
말은 많고 경우의 수도 많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니 더 불안하다.
그 이유는 투자 시 받을 수 있는 세금혜택이 인출 시 내
한편, 지난 2009년 TFSA가
야 하는 세금보다 많기 때문
도입된 이후 투자한도와 연간
이다. 그러나 투자하는 시점
불입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향후 찾아 쓸 때 소득이
이젠 RRSP나 TFSA 둘 중 어
많다면 TFSA에 투자하는 것
느 곳에 투자를 해야 할지 고
이 좋다.
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 겨났다.
이러한 판단은 간단하게 보이 지만 실제로 결정할 때는 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다.
모기지나 자녀가 있다면 그럴
그것은 향후 십 수년이 지나
만한 여유가 없다. 그렇다면
소득이 어떻게 될 지 정확하
제한된 자금을 가지고 할 수
게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있는 최선의 은퇴저축방법은
때문이다. 정확한 예측은 할
무엇일까? 여러 가지 많은 대
수 없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안들이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
일을 할 때보다 은퇴 시에 훨
RRSP(은퇴저축)나 TFSA(면세투자계좌), 투자결정 전문가와 상담해야 캐나다의 금융기관과 재정상
람들도 있으나, TD 뱅크의 린
RRSP에 대해서는, 그 투자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은퇴 전
담가들은 지난 29일(월)을 정
다 맥케이씨는 “일단 돈을 넣
금을 평생 면세라고 착각하
후 세율 등 몇 가지 기준을
신없이 보냈다.
어두고, 어디에 투자할지에
는 경우가 많은데, 평생 면세
사용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것
따라서 RRSP는 많은 경우
매년 2월 말일은 2015년
대해선 천천히 결정해도 된
는 아니고 나중에 투자금 찾
도 아니다.
구입하는 것이 좋은 데, 특히
도 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다”고 말했다.
을 때 과세소득이 되므로, 납
우선 현재 소득수준이 높고,
전형적인 중산층인 은퇴저축
세금 이연 혜택을 위해'등
RRSP에 이미 불입한 사람
세 시기가 소득이 평균적으로
은퇴 후에도 고소득이 예상
을 위한 고소득자에겐 큰 도
기 은퇴 저축 플랜(RRSP:
들의 경우 평균 불입액수는
줄어드는 노후로 연기된다.
된다면 RRSP투자는 필수적
움이 될 수 있다.
Registered Retirement
3,984달러로 지난해 이맘 때
Savings Plan)'을 구입할 수
(3,738달러)보다 조금 늘어났
이를 요약하면 세금 이연 효
은퇴 후 소득이 많거나 적을
또한 RRSP 세금환급률도 선
있는 마감일이었기 때문이다.
다. 온타리오주(4,253달러)와
과다. 또, RRSP는 엄연히 투
경우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택의 주요인이 될 수 있다. 소
서부 프레리 지역(4,149달러)
자인데 안전한 저축이라고 혼
수 있는 수단이다.
득수준이 43,561달러이상인
매 2월말까지 투자한 지분은
의 높은 평균이 전국 평균을
동하는 경우도 있다. 저축이
RRSP와 TFSA 모두 계좌에
경우 소득세율이 7%이상 증
전년도 소득세 정산에, 소득
끌어올렸다.
아니라 투자 상품인 만큼, 투
자산이 있는 한 세금이 발생
가하기 때문에 그 이상 소득
자 결정에 대한 책임이 스스
하지 않는다. 그러나 RRSP
인 사람은 RRSP구입으로 보
로에게 있다.
는 불입할 경우 소득에서 공
다 많은 세금환급을 받을 수
제를 할 수 있지만, 인출 시에
있어 RRSP구입이 유리한 반
공제 항목으로 활용할 수 있
씬 적은 소득으로 살아간다.
이다. 그러나 TFSA 투자는
다는 세무 규정 때문에 관심
벌써 60년 전에 도입됐음에
과 투자결정이 몰린다.
도 불구, RRSP에 대해 제대
로 알고 있는 캐나다인은 아
비근한 예로 석유 호황을 과
는 전액 과세대상이 된다. 반
면, 소득이 그 이하인 사람은
몬트리올은행(BMO)이 최근
직도 41%에 불과하다.
신한 나머지, 캐나다 에너지
면 TFSA는 RRSP와 반대로
향후 연금보조금도 기대할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
소득세 신고 대행업체인
분야에 RRSP를 몰빵한 개
소득을 공제할 순 없지만 인
수 있기 때문에 TFSA에 투자
르면 61%의 캐나다인이 마감
H&R 블록이 실시한 조사
미들이 쓴맛을 보는 경우가
출 시에는 세금이 없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전에 RRSP 계좌에 불입할
에선 겨우 절반의 응답자들
발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계획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만이 'RRSP(등기 은퇴 저
RRSP투자 마감 전까지 사람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무엇보다 명심해야할 것은,
기간의 64%에서 다소 떨어진
축 플랜)'와 'TFSA(면세 저
들은 “안 살 수도 없고, 사자
한다면 그 해답은 현재나 추
각자의 사정에 따른 올바른
수치다.
축 계좌: Tax Free Savings
니 불안하고”하며 여러 상품
후에 지불해야 하는 세금, 즉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요즘같은 금융시장의 불안정
Account)' 각각의 혜택과 차
을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다.
세율에 달려있다. 만일 인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보다
때문에 불입을 보류하는 사
이점을 알고 있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환경주인
하여 사용할 때보다 투자할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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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피플] 3월의 독립 운동가, 캐나다인 스코필드 박사 대 속에 자료를 넣어서 숨겨
'3·1 독립운동이 있을 것이
나오는 등의 헌신 덕분에, 일
니까 그때 사진을 찍어 달라'
제의 만행은 온 세상에 공개
고 독립운동가들이 석호필 선
됐다.
생에게 미리 부탁하기도 했다.
캐나다 국적의 스코필드 박
일제에 의해 추방된 박사는
사는 1916년 세브란스 의학
1958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
전문학교의 교수로 부임하며
온 뒤에는 후학 양성과 가
식민지 조선과 첫 인연을 맺
난 구제에 앞장섰다. 한국 땅
었다. 발음이 비슷한 '석호필'
에 묻히고 싶다는 평소 소망
이란 한국 이름도 지었는데,
대로, 1970년 숨진 뒤에는 외
"돌과 같은 굳은 마음으로
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립현
호랑이처럼 한국의 독립을 돕
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
영국계 캐나다인 '프랭크 스
묘지에 안장됐다.
은 뒤 불을 질러 학살한 제암
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다.
코필드(Frank Scofield)' 박
그 석호필 박사가 한국 땅을
리 양민 학살사건.
스코필드 박사는 특히 3·1
스코필드 박사가 한국 땅을
사는 3·1운동과 일제 만행
밟은 지 올해로 꼭 100년이
현장에 직접 가서 사진까지
운동도 글과 사진을 통해 국
밟은 지 올해로 100년, 국가
을 전 세계에 알린, 푸른 눈
다.
찍고, 구두 밑의 굽을 뜯어서
제사회에 널리 알려 34번째
보훈처는 박사를 3월의 독립
필름을 넣거나, 소아마비 걸
민족대표로 불리기도 했다.
운동가로 선정했다.
의 의인으로 우리나라에서 생 을 마쳐 외국인 최초로 국립
교회 안에 사람들을 몰아넣
렸던 다리의 붕대를 풀고 붕
캐나다 국민 65%, 정부가 집값 안정화에 적극 개입해야 정책 개입을 바라고 있는 것
토론토를 제외한 다른 도시
밴쿠버에서는 특히 주택 구매
으로 드러났다.
에서도 마찬가지로 에드먼턴,
계약 상태에서 다른 매수자를
반면에, 정부 개입 없이 시장
캘거리, 위니펙, 몬트리올 등
찾아 연이어 주택을 전매하는
기능에 맡겨야 한다는 응답은
대표적 도시에서 집값이 적정
'계약 양도' 방식을 통해 탈세
33%에 그쳤다.
선을 넘었다는 응답이 45%를
와 폭리를 취하는 신종 거래
조사에서는 전국 도시 거주
상회했다.
수법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격 폭등을 부채질하는 것으로
자의 56%가 자신이 거주하는
최근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캐나
지난 26일, CBC방송에 따르
다 국민의 65%가 집값을 잡
면 여론조사 기관인 앵거스리
기 위해 정부가 직접 시장 개
드가 주택 시장에 대한 국민
입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시장 안
것으로 나타났다.
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역의 집값이 '적정하지 않
캐나다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드러나기도 했다.
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
지난달 캐나다의 전국 평균
이번 조사는 이달초 2주일 동
다.
주택 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
안 무작위로 추출한 5천867
다 16.8% 올랐으며 이 가운
명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이런 인식은 캐나다의 양대
데 밴쿠버가 28.1%, 토론토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부동산 시장으로 전국에서
와 인근 지역이 13~18%의 높
가장 오름세가 큰 밴쿠버와
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 최초 '게이 프라이드' 행진 참가 예정 긍심) 행진에 참여할 예정이
트루도 총리도 트위터에 "다
신의 동성애자들도 초대됐다.
녀 15명씩 동수로 이루어진
다.
시 거기(게이 프라이드 행진)
지난해 10월 취임한 트뤼도
각료를 꾸렸으며, 여성의 내
행사 주최측은 트루도 총리
에 참여하는 것을 학수고대하
총리는 자유당 내각을 꾸리면
각 진출을 애써 배려한 데 대
캐나다 총리로는 처음으로
가 7월 3일 열리는 게이 프라
고 있다. 이번엔 총리 신분으
서 '평등'을 강조하는 조치로
해서는 "시대가 2015년이기
저스틴 트뤼도(45) 총리가 '게
이드 행진에 함께할 것이라고
로 함께 한다"고 썼다.
주목을 받았다.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프라이드'(동성애자의 자
밝혔다.
이번 행진에는 시리아 난민 출
그는 캐나다 내각 최초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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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앨버타 교회소개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에드먼턴 교회소개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성 정하상 천주교회
에드먼턴 안디옥 교회 에드몬톤 한인장로교회 에드몬톤 순복음교회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명성교회 우리들 교회 벧엘교회
로고스 교회
에드몬톤 파송하는 교회
Send 교회 에드몬톤 소망교회
새길교회
에드몬톤 갈보리장로교회 에드몬톤 중앙교회
캘거리 교회소개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
캘거리 성결교회
캘거리 제일감리교회
캘거리 열린성결교회
(Calgary Central Full Gospel Church) 2210-28 St SW Calgary T3E 2H6 403-249-5056 (Korean First Methodist Church in Calgary)
1638-30ave. S.W. Calgary T2T 1P4585-432-0691
캘거리 중앙장로 교회
(Calgary Korean Evangelical Church) 1705 Westmount Rd N.W. Calgary T2N 3M3 403-540-0989 1140 40 St S.W. Calgary T3C 1W6 403-217-3976
캘거리 순복음 쉼터교회
캘거리 한인침례교회
캘거리 지구촌 교회
(Calgary Korean Baptist Church) 805-77th Ave. S.W. Calgary T2V 0T2 403-255-7080
2404 Kensington Rd N.W. Calgary T2N 3S1 403-249-0238
7251 Sierra Morena Blvd S.W. Calgary T3H 3N5 403-400-6543
5010 Spruce Dr. SW. Calgary T3C 3B2 403-992-1004
5029 26 Ave S.W. Calgary T3E 0R4 403-703-0691
캘거리 벧엘장로교회
River Park Church
(Korean Bethel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3818 14A St S.W. Calgary T2T 2J9 403-807-0540
캘거리 한인연합교회
좋은나무 교회
캘거리 영락교회
(Korean United Church of Calgary) 131-7th Ave. S.W. Calgary T2P 0W5 403-238-3193
캘거리 열두샘교회
51 Royal Ridge Manor N.W. Calgary T3G 5Z1 403-208-1419
캘거리 에벤에셀 장로교회
캘거리 한우리교회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Calgary Korean Presbyterian Church) 1112-19Ave. N.W. Calgary T2M 0Z9 403-685-0000
(GoodTree Christian Fellowship) 1212 1 St N.W. Calgary T2M 2S3 403-585-6254
빛과 사랑의 교회
57 Panamount Crescent N.W. Calgary T3K 5L8 403-764-4178
캘거리 참사랑교회
4612 Varsity Dr. N.W. Calgary T3A 1V7 587 351 4618
12 Bowridge Drive N.W. Calgary T3B 2T9 403-457-1827
캘거리 사랑의 교회
캘거리 생수교회
(Calgary Ebenezer Presbyterian Church)
(Calgary Sarang Church) 50 Millrise Blvd S.W. Calgary T2Y 2E7
403-796-8910
2608 1 Ave N.W. Calgary T2N 0C4 403-660-3237
3403-19 Ave S.E. Calgary T2B 0A6 403-263-0330
캘거리 우리교회
3704-37St. S.W. Calgary T3E 3C3 403-969-3659
(Calgary Woori Church) 742 85 St S.W, Calgary T3H 4C7 403-249-2838
캘거리 산돌교회
한인 천주교회
(Calgary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Calgary Livingstone Church) 3527 Boulton Road N.W. Calgary T2L 1M5
403-256-9056
캘거리 제일장로교회 (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1411, 69St S.W. Calgary T3H 3W8 403-273-8665
캘거리 늘푸른 한인교회
(Korean Evergreen Church of Calgary) 451 Northmount Dr. N.W. Calgary AB T2K
403 217 2758
916 21Ave S.E .Calgary T2G 1N1 403-295-3672
캘거리 초대교회
230-78th Ave S.E. Calgary T2H 1C4 587-718-0921
캘거리 하늘가족 교회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AB Canada T2K 3H7 403-374-2004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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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Multicultural Idol 2016, 전통 드럼팀 ‘KoRock’,‘Jeon's태권도' 참여 위한 궁극적 목적이 있으며, 또한 모든 나라가 다함께 모 여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이질적인 문화 이해와 타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도 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방 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우 리나라 등 23여개팀의 전통의 상과 악기등을 선보여 그 나 라 고유 문화 즐기는 것을 엿 볼 수 있었다.
지난
27일(토),
제1회
과 노래등을 경쟁하는 대회이
'Multicultural Idol 2016'이
다.
에드먼턴 Maharaja Banquet
이 리그가 본격적으로 꽃피
Hall 에서 열렸다.
게 된 것은 밴쿠버가 2014년
매년 열리는 '멀티 컬츄럴 아
에 두번째 대회를 치르고 나
이돌'은 2011년 캘거리부터
서부터였다. 이 대회는 각 나
시작되었으며, 각 나라의 춤
라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기
특히, 이 대회에 우리나라 전통 드럼팀 ‘KoRock’과
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적
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
‘Jeon's태권도'가 참여하였으
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나라
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
며 두 팀 모두 파워풀하고 비
들의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전되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 대해 본다.
젼적인 우리나라 문화의 한 장르를 잘 전달하여 많은 이
마지막으로 이 행사를 빛내기
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위해 많은 협찬기업에 고마움
이민주 기자
날 전태권도의 깔끔하고 잘 정리된 태권도를 선보여 수상 하였으며 내년에 더 좋은 공 연을 기약하였다. 올해 처음 에드먼턴에서 열린 첫 페스티발인데 참가한 대부 분의 나라가 아시아국 이어 서 좀 더 다양한 무대가 아 쉬웠다. 이 대회를 더욱 특별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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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캘거리 한인회, 3.1절 기념식행사 가져
캘거리한인회(회장 김수근)는
행사는 1부 본행사와 2부 독
지난 2월 27일 토요일 저녁
립축하공연이 있었다. 축하공
6시 캘거리한인회관 강당에서
연으로 뿌리패의 공연이 있었
3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고, 캘거리한인합창단과 무궁
가운데 엄숙하게 삼일절 기념
화합창단은 삼일절을 기념하
행사를 가졌다.
는 노래를 불렀다. 이날 민병
지난 1일 저녁 6시 한인회관
기 캘거리한인회 이사장은 김
강당에 200여명의 한인들이
수근 한인회장의 기념사에 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
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됐다.
이어서 강대욱 캘거리노인회
이날 한인회측은 참가자들에
회장의 만세삼창이 있었다.
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이원진 기자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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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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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한인회, 97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거행
3월 1일 오전 11시, 에드먼턴 한인회(회장 이석로)는 무궁화 홀에서 50 여 명의 교민들과 97 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김태균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에 이어 기념사, 독립 선언문 낭독, 대통령 기념사 대독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노년대학 늘푸른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이은백 원로회원의 만세삼창은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여 주었다. 이 길 기자
캘거리 S S 유학원 서울지사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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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Taiwan
Brazil
Mexico
Vietnam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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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캘거리 홍수대비 예산 1,300만 달러 배정 캘거리 저지대 지역 두곳 홍수방지시설 설치 상은 이날 보우강 피스 브리
재산피해를 냈다.
지 (Peace Bridge)에서“정부 는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재
이날 행사에 같이 참석한 나
난의 위협으로부터 재산과 인
히드 낸시 캘거리시장은 캘거
명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자
리시에 건설될 각종 재난대비
연은 예측불가능하며 무서운
시설은 보우강 주변의 주민들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을 보호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것을 완전히 막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
특히 $264M이 투입되는 스
리는 자연의 파괴력을 조금이
프링 뱅크 유수지에 새로이
나마 다른 길로 흐르도록 노
건축되면 최소한 2013년과
력해야 합니다.”
유사한 홍수피해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
지난 2013년 6월과 같은 대
레이첼 노틀리 수상은 지
옹벽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2013년 발생한 캘거리지
한 재난시설을 건축하는데 드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를 줄
난 주 금요일 홍수재난대비
이에 더하여 추가로 $1.4m
역의 홍수피해는 지금까지 캐
는 예산은 상당합니다. 그러
이고자 NDP정부는 $13M에
로 책정한 $11.5M은 캘거리
은 유클레어 (Eau Claire) 지
나다 재난 역사상 가장 피해
나 우리가 이러한 예산을 책
달하는 예산을 캘거리홍수대
저지대에 위치한 보니부룩
역 밑으로 건설될 보우강 강
가 많은 재난으로 기록되고
정하지 않음으로써 입게될 피
비예산으로 배정하였다.
(Bonnybrook) 하수처리장
변재방시설에 사용될 예정이
있으며 총 5명에 달하는 인명
해는 그 보다 훨씬 더 많습니
에 대량의 물을 가둘 수 있는
라고 발표하였다. 노틀리 수
피해와 $5 billion에 달하는
다.”
이원진 기자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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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기획] 3.1절의 의미를 묻는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고종의 근대화 작업
일기의 사본이 발견되었다."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3대 조선통감이고, 1910년 1 대 조선총독을 지내고 1916년 일본총리가 되었다. 1918년 미국 윌슨 대통령이
조선 25대 고종 임금은 1852년에 태어나, 1863년 12월에 즉위하였다.
‘민족자결주의 선언’을 발표하자 태황제(고종)가 다시 움직일 것을 우려하여
1863년~1864년에는 조대비가 섭정했고, 1864~1873년에는 흥선대원군이 섭
독살을 추진했고, 1919년 1월 21일 고종황제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정했다. 1873년부터 1907년 퇴위할 때까지 친정했다. 재위기간은 44년이다. 1919년 3월 1일, 고종황제의 장례행렬 ‘대여’가 떠나는 날, 경운궁 대한문 앞 고종황제는 국제정세를 이해했고 1863년 친정을 시작하자 곧바로 일본과 수
에 모인 백성들은 태황제의 죽음을 슬퍼했을 뿐만 아니라, 44년 재위기간과
교하고 적극적으로 개화정책을 추진했다. 청,일의 침략정책을 간파하고, 미국
퇴위한 이후에도 12년 동안 불굴의 투지로 애국 애민한 태황제에게 충성을 표
을 신뢰하여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어 안보전략으로 삼고자 했고, 상비군
하고 그의 유지를 받들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것이다.
3~5만을 육성해서 국방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영세중립국’으로 공인받고 자 추진했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특히 1897년부터 1907년까지 ‘광무개혁’을 추진하여 근대화 작업에 괄목할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손병희 선생을 위시한 민족대표 33인
성과를 거두자, 일본은 조선침략이 어려워질 것을 두려워하여 1905년 ‘을사늑
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가 선포되는 것을 시작으로, 만세운동은 요원의 불
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고, 1907년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켰다. 퇴위의 빌미는
길처럼 조선 8도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호머 헐버트와 3인의 밀사’를 보내어,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고 일본의 침략야욕에 대한 대한제국의 입장을 국제적으로 호
고종황제가 죽고 대한제국이 패망한 자리에 [백성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독
소하려고 한 것이었다.
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본격적인 [독립 운동]을 시작한 날이 ‘3.1절’이다.
그 이후 일본은 속전속결, 강압적으로 1910년 7월 29일 ‘합방’을 강행했다. 1919년 4월 10일 상해임시정부는 국호를 조선공화국(초안)에서 대한민국으로
고종 황제 독살
변경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919년 3.1 만세 함성의 힘으로 임시정부를 세운다. -(대한독립) 만세함성은
“2009년 일본 국회 헌정자료실에서,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의 지시
독살된 고종황제에 대한 애도와 충성의 소리 - (국호는) 대한제국을 계승하는
로 친일파 대신들이 약을 탔다는 주장이 적혀 있는 일본 궁내성 관리 구라토미
민국으로서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by 이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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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사이언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인공지능'의 현주소 9가지 타날 확률이 50%를 넘는 것은 언제인가?”라는 설문이 이뤄졌다. 평균 답변은 지금부터 불과 24년 후인 2040년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연구에 서 같은 질문을 던진 뒤 “2030년, 2050년, 2100년” 중 하나를 꼽으라고 물 었더니 42%가 2030년을 선택했다.
5. “인공지능을 인간 수준까지 발달시키는 것은 위험”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수준에 도달했을 때, 지능 발달이 머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스티븐 호킹 박사를 비롯한 많은 학자, 연구자들이 이것을 우려하고 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이 인간 수준에 도 달하는 것은 아주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가장 큰 실존적 위 협이 무엇인지 예측하면 그것은 아마 이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6. “인간은 인공지능을 이해하지 못할 것” 팀 어반 씨는 ‘Wait But Why’ 인공지능에 관한 기사에서 “침팬지는 인간과
“2040년쯤이면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질 것”
고층 빌딩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고층 빌딩이 인간에 의해 지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갈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는 곧 '슈퍼 지능(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는 인공 지능)'이 “인공지능 자신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인공지능이 인류를 멸망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사람에게 설명해 준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그 내용을
시킬지도 모른다는 공포감도 확산되고 있다.
이해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일반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달해 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 소와 고민해 봐야 할 내용들을 기술 전문지인 '알퍼'가 정리했다.
7. “인공지능은 악마가 아니다, 프로그램 됐을 뿐”
우리가 공상과학 영화에서 봤던 것과 달리 인공지능은 악이 될 수 없다.
1. “인공지능 발달 속도는 상상 그 이상”
인공지능은 극도로 끔찍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인공지능이 악하기 때
인공지능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기술적인 진화를
문이 아니라 고의 또는 실수로 프로그램 된 내용 때문이다.
거듭하고 있다. 발명가 레이 커즈와일 씨는 과학 기술은 직선 그래프가 아닌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이에 대해 “슈퍼 지능형 A.I(인공지능)는 목표를 아주 쉽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다는 수확 가속의 법칙을 제창했다.
사리 실현시켜준다”면서도 “그 목표가 우리의 것과 부합하지 않을 경우, 우리
사실 인공지능에 관해서는 20세기 전체의 기술 진척보다 2000년에서 2014년
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이의 진척이 더 빠르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커즈와일 씨는 2021
년까지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더욱 빠를 것으로 보고 있다.
8. “수퍼 지능 AI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는 “미래 과학의 발전은 지수 함수적(처음에는 증가율이 적다가 나중에는
인공 지능에 관한 전문가며 철학자인 닉 보스 트롬 씨는 저서인 ‘수퍼 인텔리
증가율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것)인 문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스’에서 수퍼 인텔리전스 인공지능을 ‘오라클’, ‘지니’, ‘사버런’ 3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2. “인공지능, 실은 매일 이용하고 있다”
오라클은 질문에 매우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으로, 지니는 명령된 것을 실행하
“인공지능이 뭘까”라고 물으면 시리와 구글 나우, 코타나 등을 떠올리는 사람
고, 실행하고 나면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인공지능을 뜻한다. 끝으로 사버런은
도 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진공청소기, 비디오 게임기, 할리우드 영화 특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이른바 전권 위임
효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인공지능이 이용되고 있다.
형 인공지능이다.
이 점에 대해 인공지능의 대모인 존 매카시 씨는 “인공지능이 구현되고 나면
누구도 그것을 더 이상 인공지능라 부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9. “인간의 생존과 멸종 사이”
현재 인공 지능에 관한 입장은 낙관적인 견해와 비관적인 견해의 두 가지로 나
3. “로봇이 사람들의 일을 빼앗을 것”
눌 수 있다.
라이스 대학의 모쉐 바르디 교수는 30년 내에 인간의 일을 로봇이 할 수있게
낙관론은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는 인공지능이 해결해 줄 것이기 때문에 우
돼 실업률이 50%를 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리의 미래는 밝다 ”는 것이다. 비관적인 견해는 “작은 실수 하나로 순식간에
최악의 미래가 온다는 얘기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서
인류는 멸종된다”는 것이다.
가 아니라 쾌락을 위해 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연구자도 많다.
최근에는 앞으로의 사회에 대비해 국가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제
후자의 생각은 예를 들어 “온난화를 해결 해 달라”고 컴퓨터에 명령하면 컴퓨
공하는 기본 소득 구상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터가 “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다”라고 생각하고 인류를 멸망시켜 버 리는 것을 들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컴퓨터에 의해 인간이 '자원'으로
4. “2040년이면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할 것” 2013년에 수백 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인간과 같은 수준의 인공지능이 나
간주 될 날이 멀지 않은 장래에 정말 올지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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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배신과 용서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릐
1939년 9월 히틀러는 폴 란드 서쪽을, 스탈린은 동 쪽을 점령하여 폴란드를 양분했다. 당시의 많은 지 식인들, 관료들, 군인들을 정치범으로 몰아 시베리 아 강제노동수용소로 보 낼 때 폴란드 장교 중의 하나인 야누스 역시 정치 범으로 몰려 강제수용소 ‘캠프 105’에 보내진다. 야누스를 정치범으로 몰 기 위해서 아내를 강제로 고문하여 없는 죄를 만들 었다. 아내는 남편과 심 문 장교 앞에서 자기 남 편이 스탈린을 모욕하는 말을 했고 스파이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남편은 그 런 말을 하는 아내를 슬 픈 눈으로 바라보다가 아 내가 나간 뒤에 ‘아내에게 어떤 짓을 했냐’고 소리 친다. 실화를 영화로 만든 ‘웨이백’(The Way Back) 의 처음 장면이다. 20년의 실형을 받고 시 베리아 강제노동수용소 에 도착한 ‘야누스’는 다 른 포로 6명과 탈출을 감 행한다. 처음에는 남부 바 이칼 호수를 지나 몽골 국경까지 약 600여Km 만 가면 살 수 있다는 희 망을 갖고 출발한 탈출 이 몽골, 고비 사막, 히말 라야, 인도에 이르는 장
장 6500Km의 여정으로 바뀐다. 내셔널 지오그래 픽이 이를 필름에 담았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틱한 내용은 없다. 특별나게 활 기 있는 배역도 없고, 탈 출 과정을 극적으로 그리 지도 않았다. 마치 다큐멘 터리 한편을 보는 것과 같 다. 시베리아의 추위에 대 한 위험, 늑대로부터의 위 험, 주민들로부터의 위험, 배고픔과 목마름, 사막에 서의 위험을 그려냈다. 결 국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 에 도착한 사람은 세 사 람이다. 자유를 찾았지만 야누스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 왜냐하면 그의 탈출은 자신의 자유 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내 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움이나 사랑 때문이 아니다. 아내는 고문에 못 이기고 자신이 살기 위해 남편을 배신했다. 야누스 는 그 죄책감을 가지고 평 생을 살아갈 아내를 걱정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서 아내를 ‘용서’하려는 것 이다. 용서만이 아내를 치 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용서는 자신만 이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용서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놓고 길을 가는 것이 다. 이름을 ‘미스터’ 라고만 불러달라는 미국인 역시 야누스와 같은 방법으로 누명을 쓰고 수용소에 끌 려왔다. 그의 18살 난 아 들을 배신시키고는 그 아
들을 죽여 버렸다. 이 미 스터는 아들을 용서하려 고 해도 용서할 수가 없 다. 이미 이 땅에 없기 때 문이다. 그러기에 야누스 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않고 살아야만 한다. 살아 야만 용서할 수 있다. 야 누스에게 있어서 지금 겪 는 어려움은 아내의 고통 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 라고 생각한다. 야누스는 다른 사람이 쉬었다 가자 해도 빨리 가야 한다며 고 집을 피운다. 마지막 히말 라야 앞에서, 겨울에 산을 넘는 것은 위험하니 3개월 을 기다렸다가 봄이 되면 넘으라는 주민들의 말을 뒤로하고 성큼 산에 오른 다. 하루도 더 기다릴 수 없다. 아내의 고통을 하루 라도 더 빨리 지워주고 싶 은 것이다. 대장정 6500Km를 지나 왔지만 폴란드는 공산화 가 되고 아내에게 돌아갈 길은 막히고 말았다. 아주 오랜 기다림 끝에 결국 야 누스는 집으로 돌아가 아 내를 만나게 된다. 너무 나 많은 세월이 지나가 버 렸다. 하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다. 아직은 용서할 수 있고 용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이다. 아내가 심문관 앞에서 자 신을 배신하는 말을 하고 있을 때 야누스는 그 아 내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 의 눈은 분노의 눈이 아니 었다. 저주의 눈도 아니었 다. 사랑의 눈으로 아내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제 아
내가 자신을 배신하고 그 죄책으로 평생을 괴롭게 살게 될 아내를 걱정하는 눈이었다. 아내를 향한 무 조건적인 사랑이다. 야누스의 눈은 마치 재판 장에 잡혀있던 예수님이 저 멀찌감치 서서 자신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며 배 신하고 있는 베드로를 보 는 눈과 같은 눈이었다. 수제자라 일컫는 베드로 는 죽기까지 쫓아가겠다 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세 번 부인하는 바로 그 순 간 예수님의 눈과 마주쳤 다. 너무나 부끄러워 밖으 로 뛰어나가 슬피 울었다. 자신에 대해 실망한 베드 로는 옛날 고향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를 잡고 있다. 잡히시고 죽으시고 부활 하신 예수님이 이 베드로 를 찾아 가신다. 베드로의 상처를 치료할 분은 예수 님 밖에 없으시다. 예수님 은 베드로가 고기 잡는 바 닷가에서 모닥불을 피워 놓고 베드로를 기다리신 다. 용서는 모든 것을 치 료한다. 기억을 되짚어 보며 전화 번호를 뒤져볼 시간이다. 내가 용서를 빌어야 하는 사람들은 없는지, 내가 용 서해야 할 사람들은 없는 지 찾아보아야 한다. 더 늦어지지 전에 용서를 빌 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 어쩌면 수십 년 무겁게 지니고 온 무거운 짐들을 벗어 버려야 할 시 간이다.
베드로가 배신하는 순간 마주친 예수님의 눈길은 베드로를 원망하거나 저 주하는 눈빛이 아니셨다. 베드로를 사랑하며 베드 로를 염려하여 아끼는 눈 빛이었다. 무조건적인 사 랑이다. 베드로뿐 아니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하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오셨다. 하나 님을 향해 죄지은 모든 사 람들에게 용서를 선포하 시려고 그 고난을 통과하 셨다. 심지어, 십자가에 매 달려 있는 고통 속에서도 자기를 못 박아 죽이며 조 롱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 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 서해 주세요. 저들은 지금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라고 용서하며 기도하셨다. 용서는 죽음보다 강하다. 야누스가 아내를 용서하 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산을 넘고 사막을 건너는 모습 속에서, 우리를 용서 하시기 위해서 하늘의 모 든 지위를 내려놓고 이 땅 에서 고난 받으신 예수님 을 본다. 예수님은 스스 로 모든 사람들이 지은 죄악을 자기 몸에 걸머지 고 대신 사형당하기 위해 서 오셨다. 십자가는 하나 님을 배신한 인간을 향한 용서의 증거이다.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렘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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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수 필
燈火可親의 季節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백야
박 능재
(nungpark@telusplanet,net)
등화가친은 가을이 들어 서늘하면 밤에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은 시절이라는 말로 우리 귀에 익숙한 사자성어(四字成語)이다. 이 말의 유래를 찾아보면 이웃나라인 중국 송나라 때 시인문공 한유(韓愈)란 사람이 아들의 글공부를 권장하기 위해 지은 시(詩)중에 있는 말이다. 하늘이 맑으며 곡식이 풍부해 먹고살 걱정을 덜었으니 책을 가까이 두고 공부하라는 권고를 한유란 사람이 아들에게 보낸 내용 중에 일부이다. 일제 강점기에서 1945년 해방된 후의 우리나라의 상태를 상상해 보자 나라전체가 황패(荒敗)해 있어 식구들이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며 굶기를 밥 먹듯 했던 때가 있었다. 그시기에 살았던 많은 젊은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수밖에 없었던 때이다. 지금에 자녀들에게 그때 너무도 가난해서 공부들을 많이 못했다고 이야기 하며 자녀들에게 너희들은 살기 좋은 세상에 태어났으니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 그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이런 말을 내 뱉었다고 한다. 그때는 라면도 없었냐고 라면을 삶아먹으면 되었을 턴데 왜 배가 고팠느냐고 퉁명스럽게 말을 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을 때 그 시절을 이해 못하고 쉽게 생각하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야속할 만큼이나 미워진다고 어떤 부모의 고백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시절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말도 맞고 그 당시 모든 풍파를 겪었던 사람들의 하소연도 맞는 말이다 이것은 모두 다른 시대를 살아온 시대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삼양라면이 70년대 초에 처음으로 생산되어 우리들이 먹을 수 있었는데 그들의 생각엔 삼양라면이 우리들 어렸을 때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하는 말인데 그들이 우리를 이해못한다고 해서 탓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지금은 한국이나 내가 사는 캐나다에나 부유한 국가로 배고픈 줄 모르며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며 사는 시대이다. 자기가 공부를 하고 싶은 열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고 다른 취미생활을 하고 싶으면 할수 있는 참 좋은 세상이다. 이 얼마나 좋은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가 말이다. 우리 조국의 50-60년대 살던 사람들의 머리에 속서는 지금 이세상이 너무도 좋으며 우리는 왜 이런 시대에 태어나 마음껏 공부도하고 즐기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회한의 한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리라고 본다. 지금처럼 좋은 시대에 살았다면 나도 지금쯤은 지식과 인격 면에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도 있었을 턴데 하는 생각을 70-80세 여녕층 대부분은 생각하고 있을법도 하다. 자신들이 가난의 피해자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이 한이 되어 자녀 손들만은 나같이 안 되도록 공부를 시켜야 한다는 목적으로 자녀들을 위해서라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오늘날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이라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다. 한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 조상들은 마음과 성의는 있었지만 가난 때문에 희망하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며 살아온 세월이 수백 년이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사회에서 존경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글공부를 권고 한는 말로 등화가친의 계절이란 말이 많이 쓰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근세(近世) 60년대 까지도 가난 때문에 젊은이들이 공부를 할수 없는 암흑의 시대였다. 소수의 사람들이 캐나다에 이민을 온 이유도 좀더 잘살기 위해 이루어진 일이지만 또 하나의 이유는 자손들을 공부시키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언제고 등화가친의 계절 대신에 모든 조건이 구비된 선진국 캐나다가 자손들을 공부시키기에 제일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봇짐을 싸서 캐나다로 이민을 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자성어 등화가친의 의미는 가난했던 시대나 부유하게 잘사는 지금이나 우리자손들에게 열심히 공부하라는 그런 좋은 권고임에는 틀림없다. 21세기 문명의 시대는 공부를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이 잘 구비되어 있는 세상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는 세상이다. 언제고 燈火可親의 季節속에 우리는 살고 있으니까 말이다. 끝으로 옛날 중국에 가난했지만 열심히 공부를 해서 높은 관직에 올랏던 사람들 두 명만 소개해 본다. 동진(東晋)이란 나라에 차윤(車胤)이라는 사람은 여름밤이면 명주주머니에 반딧불 날벌레 수십 마리를 잡아넣어 그 불빛으로 책을 비추어 가면서 공부했으며 같은 무렵 손강(孫康)이라는 사람은 겨울철 창문가에 눈이 쌓이면 눈으로부터 발산하는 빛을 이용하여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 일을 후세사람들은 말하기를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사자성어를 남기었다. 만일 요즘 세상에도 돈 없고 나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위에 사람들처럼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이 꼭 필요 하다고 본다. 누구든 위와 같은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등화가친의 계절은 춘하추동(春夏秋冬) 언제고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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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배우자 초청 이민, 입국 즉시 영주권 부여 개정안 임박 지난 29일, 존 맥캘럼 연방
이 주어진다.
이민장관은 “수개월 내에 배
이어 약 2년의 대기기간이 지
우자초청 관련 이민법 개정
나면 완전한 영주권을 받게
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
된다. 만약 이 기간에 부부사
다.
이가 틀어져 이혼 등을 하게
맥캘럼 장관은 “지금은 배우
되면 배우자 영주권은 취소
자를 초청하면 입국해도 바
된다.
로 영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이 같은 2년 대기기간과 조건
다. 그러나 앞으론 캐나다
부 영주권은 2012년 보수당
입국 즉시 영주권을 받을 수
정부가 결혼사기 등을 방지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
하기 위해 도입했다.
다.
그는 배우자초청에 약 4년 이 소요되는데 대해 “끔찍한
초청이민으로 캐나다에 들어
영주권을 받는 것을 골자로
오는 배우자들이 입국 즉시
한 이민법 개정안이 곧 발표
될 예정이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배우자
일”이라며, 전 보수당 정부
초청이민 신청 시 서류심사
의 정책을 꼬집었다.
(약 2년) 통과 후 캐나다에 입국하면 조건부로 체류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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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캐나다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로드 트립(Road Trip)’ 가이드 (8)
겨울 시즌에는 새로 태어난 하프 물범(Harp Seal) 새끼들이 둥둥 떠다니 는 유빙 위에서 재롱부리는 걸 보러 오는 에코-투어가 이루어진다고 하네 요. 캐나다 안에서도 비행기를 두세 번은 갈아타야 하는 멀고 외딴 섬이지만, 이 섬에는 시간도, 수고도 결코 아깝지 않는 보물이 숨겨져 있어요. 과연 이 작은 보물섬에서 우리는 또 다른 무엇을 보게 되고, 할 수 있을 까요?
모래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30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변을 품은 섬 일 드 라 마들렌에서 산다는 것은
[도심의 흔적을 지우며 떠나는 길] 퀘벡주의 보물섬, ‘일-드-라-마들렌(iles de la Madeleine)’ – Part 1
육지보다 바다에서 아버지 같은 포근함을 느끼고, 흙보다 모래에서 어머 니 같은 대지의 기운을 얻는다는 의미일 게다. 마들리노(Madelinots, 섬 출신 주민)는 걸음마를 떼기 전에 모래집을 지을 테고, 인형이나 로봇 대 신 조개껍질과 게를 장난감 삼아 놀 것이다.
무지개를 향해 노를 저어라 우리가 카야킹(Kayaking)을 즐길 장소는 그랑 앙트레(Grande-Entree) 섬과 그로스 일(Grosse-ile) 사이에 자리한 올드 해리(Old Harry) 만이다. 낑낑대며 카약을 끌고 초승달 같은 작은 해변에 들어서니, 눈앞에 드넓은 바다 그리고 선명한 붉은색 절벽이 펼쳐진다. 우리는 이 절벽을 나란히 한 채 앞으로 2시간 30분 동안 북대서양 세인트로렌스(Saint Lawrence) 만 의 물결에 몸을 실을 것이다. 간단히 스트레칭을 마치고, 노의 앞뒤를 구분하는 법을 배운 뒤 곧장 카 약에 오른다. 특별한 방법이라 할 것 없이 간단하다. 필요한 건 체력뿐. 평소 체력 관리에 소홀했던 걸까. 애써 정신을 풍경으로 돌리자, 절벽 중 간중간 파도와 바람이 파놓은 작은 동굴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 제가 가 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어요. 따라와요.”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가 동굴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암흑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노를 저어 가자 동굴 끝이 밝아지더니 붉은 절벽이 둘러싼 1인용 해변이 나타난다. 위로는 한 줌 하늘이 보인다. 유년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자신만의 비밀 공간으로 삼기에 완벽한 장소다. 총 면적 205평방 킬로미터, 8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열도인 이곳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 )주나 노바 스코샤(Nova Scotia)주에 더 가까움에 도 불구하고, 행정 구역상으로는 퀘벡(Quebec)주에 속해 있답니다. 세인트 로렌스 만(Gulf of Saint Lawrence)의 이 매력적인 보석을 탐험하기 위해서 는 몬트리얼이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차를 페리에 직접 싣고 건너거나, 버 스를 타셔도 됩니다. 물론 크루즈나 비행기도 있지만요… 관광은 이곳의 주요한 산업이랍니다.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하얀 백사장과 함께, 지 속적으로 침식되고 있는 사암 절벽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자전거 캠핑, 바다 카약, 윈드 서핑, 카이트 서핑 등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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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섬을 담은 예술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도, 섬엔 상당히 많은 예술가가 살고 있다. 이유 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섬에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가만히 서서 시선을 멀리 둔 다음 온몸의 감각에 집중해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깨닫 게 된다. 원시림이나 무인도가 아닌데도 이곳 일 드 라 마들렌에선 원초적 자연의 존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에 닿는 바람의 촉 감과 짭짤한 냄새, 인간이 셈할 수 없는 세월이 빚은 사방의 기암절벽 그 리고 어딜 가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는 바다까지. 이 모든 것이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된다. 마이클 조 기자
우리들교회
화요성경모임에서는 바이블 영어공부와
전도사님이 직접
더불어 오랜기간 현장경험이 있는
현장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 합창연습을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6:30p.m 장소: 에드몬톤 우리들 교회 본당 문의: 780 902 6365 (성경공부, 현장영어. 합창)
같은 시간에 지도하고 있으니 자녀들도 환영합니다. 바이블 잉글리시와 현장기술영어: 이득봉 전도사 -OSSA Basic Safety Orientation Program, OSSA Confined Space Entry/Moniter, Oil Sands Safety Association (OSSA) 관련 회사(Suncor, Shell, Syncrude, CNRL)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에 대한교육
바이블 잉글리시와 일상회화: 서화숙 사모 어린이 합창연습(G1~G5):김승정 집사
11445 40 Ave NW, Edmonton, T6J 0R5 / 캐나다 PAOC 교단 www.edwoo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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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영화] 예수 처형에 앞장섰던 로마군의 시선으로 본 ‘부활’ 의 케빈 레이놀즈 감독도 참여해 한층 더 웅장하고 강력한 드라마를 완성시켰 다. 영화 <부활>과 기존 기독교 작품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기독교인' 이 아니라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십자가의 기적을 그려 냈다는 점이다. 영화는 예수 처형에 앞장섰던 클라비우스와 루시우스가 사라 진 예수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케빈 레 이놀즈 감독은 "기존의 작품들과는 색다른 방식의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 마치 탐정 스릴러와 같은 느낌으로 사건에 다가서며, 관객들이 주인공과 함께 그의 행적을 따라가게 만들고 싶었다"고 차별화된 영화 구성 방식을 강조했 다. 영화의 제작자 믹키 리델은 2008년부터 작품 구상에 들어갔고, "관객들에 게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고대를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 줘야 한다" 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생각에 동의하여 이 영화를 탄생시켰다. ▲영화 ‘부활’ 중 한 장면. ⓒ영화사 제공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로마군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시신
영화는 예수의 기적적인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메시아의 존재를 부정하고
을 돌무덤에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일 뒤, 예수
오직 자신과 전쟁의 신 외에는 그 무엇도 믿지 않은 클라비우스의 시선을 따
의 시신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예수가 로마에게서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메
라간다. 정치적·종교적 목적이 아니라 단지 군인으로서 명령에 따라 예수의
시아로 부활했다는 희망의 소리가 점차 거세진다. 예수의 시신을 찾아야만 모
시신을 찾아 나서는 클라비우스의 모습은, 신앙을 갖고 있는 종교인뿐 아니라
든 것을 덮을 수 있는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보좌관 루시
비종교인들 모두에게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우스(톰 펠튼)와 함께 사라진 예수의 3일간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클라비우스 역의 조셉 파인즈는 "성경의 이야기와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가 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둘러싼 '십자가 기적'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
촘히 엮인 서사의 구조가 흥미로웠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이야기에 눈
은 기독 서사 대작 영화 <부활>이, 부활절을 앞둔 3월 17일 국내 관객들을 찾
을 뗄 수 없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예수의 부활은, 모든 죽음의 미스
아 온다.
터리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했다.
영화 <부활>은 한국에서만 2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전 세계적인 성
배급사 측은 영화에 대해 "기존의 종교 영화와는 차별화된 시선으로 접근해
공을 거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제작진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새로운 은혜와 감동을, 비기독교인들에게는 신의 존재에 대
아니라 장엄한 스케일의 명작으로 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워터 월드>
한 질문의 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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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지난 총선, 자유당 집권은 신세대의 압도적인 지지 덕분 층의 투표율이 2011년 선거
고 못박았다. 맥그랜 교수는
때보다 12%나 늘어난 67%
“신세대의 투표율이 급등한
를 기록했다. 따라서, 당 시
것은 정치권 구도를 흔든 결
신세대의 표심이 승부를 결
과를 가져왔으며, 젊은층을
정지은 것으로 드러났다.
겨냥한 자유당의 선거 전략
이는 35~44세 연령층(투표
이 먹혀 들었다”고 지적했다.
율 74.5%) 다음으로 높은
그는 또 “젊은층은 상대적
증가폭이었으며, 전체 투표
으로 진보적 성향이 높으나,
율은 7%가 상승한 77%로
일반적으로 투표 참여율은
유권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았음을 보여줬다. 통계청은
총선을 시점으로, 향후 선거
연령별 정당 투표율을 별도
에서 정당들이 이들 젊은이
로 분석하지는 않았으나, 새
의 표심을 잡지 못한다면 집
스캐처완 대학 정치학과의
권하기 힘들것이다.”라고 설 명했다.
작년 총선, 18~24세 투표율
표율로 보수당(31.9$)과 신
하며 정권을 잡았는데, 22
데이브 맥그랜 교수는 “자유
67% 지난 해10월 연방 총선
민당(19.7%)를 제압하고 의
일, 연방 통계청의 분석에 따
당은 신세대의 압도적인 지
에서 자유당은 39.5%의 득
회 절대과반수 의석을 차지
르면, 18~24세 신세대 연령
지를 받아 집권에 성공했다”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금리 동결, 루니 약세 탈출 조짐 지난 23일 CIBC 월드마 켓츠(World Markets)는 환율동향 보고서를 통 해 “연방 중앙은행의 금 리 동결과 국제 유가의 소폭 상승세에 따라 루 니가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니 환율 가치는 지난 한해에만 미달러 대비 16%나 하락해, 국제 주 요 통화중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달엔 한때 68.64센트까지 떨어져 지난 13년만에 최저
[지난 10년간 매일 점심장 기준 미국 센트/캐나다 달러 그래프]
수준에 머무른 바 있다. 하지만, 배럴당 30달러선 아래로 주저 앉았던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센트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움직임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서자 캐나다화 가치 추락에도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앙 은행이 연방 자유당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따라, 기준 금 26일 외환 시장에서 캐나다화는 전날 대비 소폭 오른 미화 7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리를 내년 중반까지는 현행 0.5%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일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 기준 배럴당 32달러78센트로 하루 전에 비해 29센트 하락했지만, 캐나다화는 여기에 반응하지 않았다.
CIBC 보고서는 “연방정부가 다음달 상정하는 예산안에 재정적자를 감수
캐나다화는 원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기러기 가족들이 송금에 부담
하고도, 부양책을 포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추가 인하
을 느끼고 있다. 26일 한국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일보다 8원51전 오른 913 압력이 줄어들었다”고 말했고, “루니도 약세 국면을 벗어 날 것”이라고 원36전(매매 기준율)에 장을 마감했으므로, 캐나다 1달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원화
지적했다. 그러나, 캐나다화의 바닥이 확인됐을 뿐 약진은 당분간 기대하
931원53전이, 송금을 위해서는 922원49전이 각각 필요한 상황이다.
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동 기관은 오는 6월 말까지 캐나다화는 미화 70.4 센트까지 떨어졌다가 2017년 중반 미화 75센트선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
이와 관련해, CIBC 보고서는 “올 연말쯤엔 지난해 수준인 75센트대까지 오를 것”이 라고 내다봤으며,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도 내년 2분기엔 75센트선을 넘어선 75.18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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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1년 365일 - 행복한 www.bethelch.org
벧엘교회 섬기는 이
교회 !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냄받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말씀이 삶으로 실천되는 벧엘한인침례교회 예배안내
담임목사 : 최주식 부교역자 : 임두빈 안소연 Bernard Cheung
주 일 예 배 주 일 학 교 청 년 부 수요찬양예배 새 벽 예 배 벧엘한국어학교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행복한 에드먼턴 !
새길교회
새롭고 산 길 (히 10:20)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예배안내
오전 10:45 오전 11:00(유치/유년/학생부) 오후 1:30 (수)오후 7:30 (화~금)오전6:00/(토)오전6:30 (토)오전9:30~12:30
8205 79 St. Edmonton, AB. T6C 2N9 교회 780)430-9729 목사관 780)271-3422
주일 예배 화요 찬양 예배 새벽 기도회
담임목사
주일 오후 2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화~금: 오전 6시 토요일: 오전 7시
김동규 교육목사
남윤일
Newway Baptist Church 10712 29Ave. Edmonton AB T6J 5H7
780) 439-1555
www.newwayedmonton.com
“아름다운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에드몬톤 순복음 교회 Edmonton Korean Full Gospel Church - 집회안내 -
담임목사: 변형렬 목사 (780-717-5318) 청 년 부: 최대훈 목사 (780-707-6060)
주일예배-10:40AM 수요예배-7:30PM(성경 강해) 금요예배-8:40PM(찬양과 기도) 새벽예배-6:00AM(월-금) 청년주일예배-2:00PM 유스주일예배-9:30AM 아동주일예배-11:00AM 지역예배-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지역별)
Yo u t h : 조은채 전도사 (780-953-2988) 아 동 부: 김상희 전도사 (780-231-1956) 82Ave
주 소: 9603-79 Ave. Edmonton AB T6C OS1 연 락 처: (780) 435-4460 홈페이지: www.edmontonfullgospel.com
21C 비전월드센터 시대를 열어가는
캐나다 장로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한흥렬 (Rev, Henry Han) 부교역자: 최경진, 김광열, Sean Lee, 정화령
예 배 시 간
주일예배 (동시통역) 1부 11:00, 2부 2:00 수요코칭예배 7:30 / 금요열린예배 9:00 새벽예배 6:00 (화요일-금요일) 청년,대학생 6;00(금)/Youth,Kids 11:00(주일) 성경공부:모임별로 / 목장모임:모임별로
- 안디옥 21C 비전월드 센터 비전 -
1.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전이 되어가는 교회 2.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 3.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
76Ave 99St
96St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는 “삶 가운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고”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양을 통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주일성인/아동부예배
오후 1시 30분
Yo u t h 영 어 예 배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새 벽 기 도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담임목사: 전준혁
바이블클래스 목요일 저녁 6시 30분
(laws07@gmail.com)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중점사역 :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영향력 있는 교사들의 1, 1.5, 2세를 위한 교육, 유학생.원주민.교민.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
교회 주소: 8711 82 Ave Edmonton AB T6C 0Y9 전화 팩스: 780)432-3620 www.EdmontonAntioch.org
교회약도
79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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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acebook.com/ekuc1970
7909-82Ave. Edmonton, AB T6C 0Y1
교회: 780) 465-920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에드몬톤제일장로교회 Edmonto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 www.ekfpc.com 전하는 교회 / 가르치는 교회 / 치유하는 교회
목 회 팀 - 백승철 담임 목사, 백현주 전도사 (새가족 , 중보기도), 김태영 전도사 (예배인도, 유스/청년) 주일예배: 주일 오후 2시 / 교육부서예배: 주일 오후 2시 / 셀모임: 주중 셀별로 / 제자훈련 및 말씀양육: 주중
비젼 선언문 (Vi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한다. 사명 선언문 (Mis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하기 위하여 SEND한다. SEND 예배장소: Taylor 신학교 안 Stencel Hall 11525 23 Ave. N.W. Edmonton, AB, T6J 4T3 Serving God/Spirituality 예배와 영성 Evangelizing the Unreached 복음증거 메일링 주소 : 3585 McLean Cres. SW Edmonton AB T6W 1M5 Nurturing Disciples/Next Generations 양육과 다음세대 Developing Small Groups 소그룹과 목양 문의 : 780-868-1004
주일 예배 주일 낮 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40 (1,3주) 사랑방모임 오후 1:00 (2,4주) 유아부 오전 10:30 유치부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10:30 EnglishMinistry오전 10:30
주중 예배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 심영택 부교역자 : 최현준 EM Pastor : 손정헌 전 도 사 : 양미연
7907-86 Avenue, Edmonton, AB T6C 1J2
-새벽기도회 오전 5:45 (화~금,토요일 6시) -증보기도회 오전 10:30 (화요일) -수요예배 오후 7:30 -전교인 심야 기도회 마지막 금요일(오후9시) -금요기도회 오후 7:30 -청년대학부 오후 7:00 (금요일)
TEL: (780)461-4456, 8802 FAX: 461-1024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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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연방정부 계산착오, 앨버타주 노령연금 6,100만불 미지급 권자의 98%에 달하는 자료를 오늘까지 엄밀히 조회하였으며 나머지 2%는 3 월말까지 조회할 예정입니다. 미지급 받은 소득보조금은 최대한 신속하게 지 급할 예정입니다.” 연방정부에 의하면 현재까지 총 14만명의 수급권자가 이번 계산착오로 영향을 받았으며 여기에는 최소한 만오천오백명의 앨버타주민들이 포함된 것으로 조 사되었다. 연방정부의 계산착오로 앨버타주에만 총 $61m에 달하는 소득보조 금이 적게 지급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방정부의 담당자 계산착오로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총 14만명
연방정부는 계산착오로 인한 오류는 200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였다.
에 달하는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총 $245M에 달하는 보장된 소득보조금
현재까지 수작업에 의한 방법으로 총 2만3천명의 앨버타노령연금수급계좌에
(Guaranteed Income Supplement)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이브스 두클로스 (Jean- Yves Duclos) 사
대한 정산을 완료하였으며 이 중에서 오류가
잘못된 계산 2008년부터 발생. 수급권자 수천명 난 1만5천5백명의 계좌에 대하여 소급하여 총 에 달해. 조만간 미지급금 정산완료후 2주에서 $61M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2000명 많게는 4주 이내로 수급권자 계좌에 지급될 예정 에 대해서는 보조연금 지급여부를 판단하기 위
회발전 및 가정부장관은 이와 관련하여 연방정부는 피해를 입은 연금수급권자
한 서류보완작업을 현재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에게 해당 보고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하여 정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 다고 하였다.
소득보조연금이란 자격을 갖춘 캐나다거주자가 기본노령연금을 수령받고 그 이외의 다른 소득이 없거나 적은 경우에 월단위로 적게는 $507에서 최대
“소득보조금제도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는 캐나다 사회보장체
$765를 받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계의 매우 중요한 제도입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보고된 바에 따르면 전체 수급
이원진 기자
박영선 "필리버스터 중단 비난, 그 화살 나에게 쏴라" 눈물의 필리버스터 "분노하신 만큼 4.13 총선 때 야당에게 표를 주십시오" 았다.
들면 안된다' 했지만 결국 정
했다. 그는 "여러분이 분노한
보기관의 함정에 빠져서 또
만큼 총선에서 야당에게 표
그는 "꼭 선거를 한두 달 앞
새누리당이 과반으로 이겼다,
를 주십시오"라며 "야당이 이
두고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
이번에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겨야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
건이 늘 이념 프레임"이라며 "
라고 말했다.
들 수 있다, 내 아들딸이 감시
초선, 재선일 때는 정의 앞에
당하는 걸 원치 않는다면 야
▲ 눈물 흘리는 박영선 의원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서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
현재 테러방지법을 정부가 무
당을 찍어주셔야 한다"라고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야당의원들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
는 것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리하게 추진하고, 이를 통해
목소리를 높였다.
터) 8일째인 1일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트를 하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
여야가 대립하는 것이 또 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과 거대정보기관이 파놓
면서 "그런데 늘 민주진보진
번 국정원 등이 파놓은 함정
박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은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 밖
영은 이러한 거대 공룡 정보
이라는 얘기다. 박 의원은 "북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밖에
에 없다" "과반 의석을 주시면 국민여러분이 원하는 젊은
기관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한의 미사일과 테러방지법을
없다'고 눈물로 호소하던 오
이들에게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서, 2004년 총선 이후에 단
연계해 결국 이념싸움을 이어
후 8시 30분 경, 방청석을 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라고
가 총선에서 진보진영을 분
키던 방청객 30여 명 중에서
말했다.
열하게 만들겠다는 게 이들의
도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는
검은 마음"이라며 "지금 우
이들이 여럿 있었다.
박영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다.
의 필리버스터 중단과 관련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
박 의원은 1일 오후 7시 40
박 의원은 "늘 그 함정에 빠
리 국민이 분열할 때가 아니
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
분경 야당의 33번째 필리버스
져서 안에서 싸웠다, 2015년
다, 야권도 분열할 때가 아니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월 29
국민들의 마음 속 노여움을
터 주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
총선 때도 잠잠하던 제주해
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리
일 심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내가 다 안고 가겠다, 나에게
는 필리버스터를 계속해야 한
군기지 사건을 갑자기 꺼내더
버스터 중단 책임을 자신에
에서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필
분노의 화살을 쏘십시오"라
다는 시민들의 요구에도 불
니 바위를 폭파시켰다"라며 "
게 돌린 박 의원은 점점 감정
리버스터 중단을 가장 강하게
고 말했다. 필리버스터 중단
구하고 중단할 수밖에 없는
진보진영 분열시키기 위한 것
이 격양돼 흐느끼며 총선에서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 것이
이유를 설명하며 눈물을 쏟
이라는 걸 알았고, '여기 걸려
야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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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CT 대기시간 폭증, 응급실로 향하는 환자들 파크스는 “만약 여러분이 몸에 안좋은 증상을 지금 현재 보인다면 CT 스캔 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재앙수준입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은 바로 응급실로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외래환자보다 응급환자 로 스캔을 받는 것이 의료재정에 많은 지출을 초래합니다.” 현재, 의사의 처방을 받은 최우선순위 외래환자들은 많게는 4주를 대기해야 한다. 앨버타방사선의사협의회에 의하면 원래 병원들이 목표로하는 대기기간 은 최대 7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앨버타헬스서비스 (Alberta Health Services)에 의하면 2015년 4월까지 조 사된 기록에 의하면 대기기간은 그때까지 10주 정도를 기록하였으나 4월 이후 부터 연말까지는 그 기간이 1.5배 늘어난 15주를 기록하고 있다. 앨버타방사 선의사협의회는 이 기간이 많아도 8주 이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앨버타헬스 그 원인 추적중
앨버타헬스서비스에 의하면 2015-16 회계년도 기간중 앨버타에서는 전회계년
병원응급실의 한 의사에 의하면 비응급의료환자의 CT스캔 폭증으로 앨버타
다. 앨버타헬스서비스의 마우로 치에스 (Mauro Chies)는 이와 같은 폭발적인
의 많은 환자들이 병원응급실로 몰려오고 있다고 하였다.
수요에 대하여 그 원인을 현재 알 수 없다고 하였다. “현재 저희는 의사 특
앨버타 의사협회의 폴 파크스 (Paul Parks) 의사에 의하면 CT요원들은 빠듯
히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무슨 연유로 CT스캔을 받
한 예산을 맞추기 위하여 최근 비응급환자와 타주환자들에 대한 CT 스캔을
는 환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지 그 원인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불
제한하고 있다고 하였다.
필요한 CT스캔과 MRI를 남발하는 의사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현
그 여파로 인하여 상당수의 환자들은 암 등을 진단하기 위하여 도입된 특수
재 그것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치에스는 조
장비를 갖춘 CT 스캔을 받기 위하여 응급실로 몰려들고 있다고 하였다. 폴
만간 조사결과가 나오면 발표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원진 기자
도에 비하여 4천건 더 많은 총 39만건의 CT스캔 촬영을 할 것으로 전망하였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봄학기 개강 축하 메세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다음 세대를 가르쳐야 한다 는 사명감 하나로 교사로 봉 사하는 열정과 노력에 진심 으로 존경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어려운 사정 에도 불구하고 한글학교 교 육을 강조하는 학부모의 노 력도 훌륭한 교육자의 역 할”이라며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 역시 한글학교 교육, 교재편 찬, 학생초청 연수 등의 프 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2016년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한글학교 개강을 맞아 “모 두의 노력이 합쳐져 보다 충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
각 15주 프로그램으로 수업
가을학기로 편성해 운영 중
먼저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실하고 효과 있는 차세대 교
장이 한글학교의 봄학기 개
을 진행한다. 미주 지역의 경
이다.
“다음세대들에게 우리말을
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사
강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
우 80%이상이 2월 둘째 주
가르치고 우리의 역사와 문
와 학생, 학부모에게 한층
했다. 대부분의 한글학교는
부터 5월 말까지 봄 학기, 9
조규형 이사장은 2016년도
화를 가르치는 일만큼 중요
더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봄·가을 학기로 나누어 각
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한글학교 개강을 축하하며,
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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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올봄 새로운 변화를 위해 도전해 볼 컬러 5가지
긴긴 겨울을 보내는 동안 옷장 속 칙칙한 니트와 검정 코트를 매치하며 ‘나는 시크하다’를 되뇌었는가. 화려하진 않아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고수해온 당신. 영하의 날씨에 일단 ‘살아야 한다’며 추위를 막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 한 파에 움츠러든 어깨처럼 기분도 우중충. 어떻게든 우울증을 이겨보려고 매일 15분씩 ‘광합성’을 해도 효과가 없었다고? 너무 걱정하진 말자. 마음이 싱숭 생숭해질지언정, 이제 곧 빛나는 봄이 올 테니까.
고 솔로가 된 지 꽤 오래.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을까? 꿈에 지난 연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면 어제의 나는 잊어버려도 좋다. 칙칙한 색으로 가득했
인이 등장하고, 새벽녘엔 ‘그 사람은 잘 있을까’ 궁금하다. 그러다 울리는 까
던 옷장을 뒤로하고, 올봄 유행 컬러와 함께 새로운 기분으로 새 계절을 맞이
똑 소리에 화면을 보면, ‘자니….?’
할 수 있도록 돕는 조언 5가지를 소개한다. 지구상에 혼자라서 쓸쓸한건 당신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외로운 감정조
1. 버터컵(Buttercup Yellow) : 봄에 피는 개나리꽃처럼 환 한 시작을 위해
차 편안하게 넘길 수 있게 됐다면, 훌쩍 떠나는 봄 여행으로 ‘혼자’임을 만끽 해 봐도 좋다. 푸른 산과 바다를 마주하면 자연스레 외로움에 의연해지는 순 간이 찾아올 것. 많은 짐도 필요 없다. 침착함과 평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 파 란빛이 짙게 들어간 청록색 미니백만 들고 떠나는 것으로 충분하다.
3. 애쉬 그레이(Ash Grey): 매순간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발 산하도록
새해 계획은 진작 세워두었다. 단지 삼일마다 반복하고 있을 뿐. 이 무한 루프 를 끊어버리고 싶다고? 지금, 마음속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부터 시작하라. 벼 락 맞을 확률보다 낮은 ‘로또 당첨’을 바라거나, 애인 없이 ‘결혼과 출산' 등 마음만 앞선 계획은 지워버릴 것. ‘새로운 취미 만들기’, ‘우아하게 프렌치 배 우기’ 처럼 미뤄 두었지만 꼭 이루고 싶은 한 두 가지에 집중해보자. 때와 장소에 따라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센스를 지닌 당신. 올봄엔 건강미를 뽐 새로운 시작을 가장 반겨주는 색은 역시 개나리꽃 노란색이다. 따듯한 봄 햇
내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이
살과 함께 당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피어나게 해줄 봄꽃 같은 아이템을 곁에
제 당신의 매력은 자신감 넘치는 겉모습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줄 때. 남다
두자. 피할 수 없는 봄비를 경쾌한 기분으로 반길 수 있도록 노랑 우산과 레
른 지성과 감수성을 키워 내면을 가꾸고, 누구나 당신과 나누는 대화에 빠져
인코트, 장화로 무장해보는 것은 어떨까.
들도록 만들자.
2. 블루그린(Blue Green) : 의연하게 외로움을 마주하고 싶 을때
인생 멘토로 여기는 작가의 책을 탐독하고, 고전의 깊은 매력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 당신의 교양을 무럭무럭 길러줄 다양한 종류의 잡지도 취향껏 선택해 보자. 차분하게 내면을 돌아보고 싶을 때, 중성적 느낌을 주는 회색은 심리적
주변 공기가 따듯해지기 시작하면 외로움이 증폭해 당황스럽다. 연인과 헤어지
인 안정을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애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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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당신을 바꿔, 빛나는 봄을 맞이 할 준비가 되었는가? 쉬그레이 컬러로 헤어에 변화를 준다면 당신만의 오묘한 매력 발산 200% 완
로 새 출발을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료.
4. 아이스 커피 브라운(Iced Coffee Brown) : 부드러운 사 랑에 가슴이 뛰는 순간
5. 피에스타 레드(Fiesta Red) : 평범한 일상에 불을 지를 수 있도록 봄바람에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는 것도 잠시, 여전히 새벽 알람에 억지로 눈뜨 고, 부랴부랴 퇴근하면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쓰러져 잠든다. 불금엔 치맥으 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지만, 주말엔 다시 침대와 한 몸. 지쳐가는 체력과 평범 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이 만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더이상 빨갛 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푸드 테라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매일 당신의 스타일에 ‘열정’과 ‘생명력’을 의미하는 빨간색 아이템으로 작은 변화를 주기 시작해보자. 평소보다 선명한 빨강 립스틱을 바르거나, 미니멀한 디자인에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는 원피스를 꺼내 입으면, 판에 박힌 일상도 특 별하게 느껴질 것이다.
함께 어울리던 솔로 모임 친구들이 하나 둘 제 짝을 찾아 떠나버린 뒤.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항상 맨 마지막까지 당신 옆에 있어 주던 그 친구만 남았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성격도 묵묵히 받아주는 ‘그냥 친구’라기엔 왠지 애매해 져 버린 너. 레드와인의 정열적인 사랑에 심장 터질뻔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부드러운 카 페라떼 같은 사랑에도 제법 설렌다.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에 조급해할 필요 가 있을까? 이것저것 재다 보면 당신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을 놓치고 후회하 기 십상이다.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취미까지 공유하는 그 사람은 정말이지 한여름의 아이스커피 같은 존재. 빛바랜 갈색 가죽의 커플 손목시계
'몰슨 맥주공장 부지' 개발 결정, 시 정책 변화로 이끌어 비록 올리버(Oliver) 지역 주 논쟁적으로 바라봤는데, 왜냐
다고 했다.
민들이 옛날 ‘몰슨 맥주 공장 하면 그 개발사업이 너무 차
“토지 이용 계획은 흑백 논리 느끼기에, 우리 커뮤니티의 필
터’를 다른 방식으로 개발하 량 중심적이며, 주변 이웃들
또는 스위치를 켜고 끄는 식 요에 부합하지 않는 이 개발
게 하려는 싸움에서 지고 말 과 조화롭지 못했기 때문이었
의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여 이 진행되는 것은 불행한 일
았지만, 그들의 패배는 이제 다.
기에는 많은 복잡한 이야기들 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에드먼턴시의 정책에 변화를 시 당 국 의 내 부 토 론 을 살
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
일으켰다.
펴보기 위해 올리버 커뮤니
지난 22일, 시당국의 책임자 티 리그(Oliver Community 는 그 싸움에서 무엇을 배웠 League)가 정보 공개법을 이 으며, 개발 방식에 대한 그들 용하고 나서야, 그들의 의견
했다. [재개발 계획에서 ‘몰슨 맥주 공장’ 사적지는 보존하기로 /사진: Metro]
자료들을 요청했다.
의 접근이 어떻게 변할지에 이 시당국의 몇몇에 의해서
과를 보는 것, 그리고 우리가
시의원인 스캇 맥킨(Scott McKeen)은 공개된 새로운
올리버 커뮤니티 리그의 회장 정보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말 인 리사 브라운(Lisa Brown) 했다. 이 말하길, “그녀는 당국이 미 “만약 그러한 정보들을 취할
공유되었다는 것이 나중에 드
에드먼턴시의 도시계획 국
래 개발 계획에 대해 더 완전 수 있게 된다면, 커뮤니티는
러났다.
장인 케일런 앤더슨(Kalen
한 청사진을 제시하려 하는 정보를 시의회와 시당국에 맞
2014년으로 돌아가서, 올리 시당국의 내부 토론이 밖으
Anderson)에 따르면, 부서
것에 대해서는 기쁘지만, ‘맥 설 수 있는 무기를 가진 셈이
버 지역 주민들은 104 애버 로 훤히 드러난 이후, 시의원
내에서는 개발 계획의 신청안
주공장 지구’에 대해서는 실 되는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
뉴-지금은 ‘맥주 공장 지구 들은 시당국에게 이 건설 계
에 대해 논쟁하고, 감독 당국
망했다고 말했다.
(the Brewery District)’로 획의 프로세스에 대한 더 많
은 승인을 권고하는 식의 의
“우리가 거의 순교자가 될 뻔
알려져 있는-의 프로젝트를 은 정보와 서류화 되고 있는
견 불일치는 이상할 것이 없
했던 것, 이런 낙담스러운 결 마이클 조 기자
대해서 말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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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건 강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연방 질병예방 본부, 대장 내시경 제한 새 가이드라인 발표 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22일
단 효용성이 별로 없다는 연
공개했다.
구결과에 근거를 두고 지침을
75세 이상 환자들에 대해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 “대장내시경 검사가 이들
그러나, 태스크 포스의 위원
의 건강이나 생명연장에 도움
중 한 명인 앨버타대 스캇 클
이 된다는 보다 뚜렷한 연구
래렌바크 전문의는 “대장암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하지
증세가 있거나, 집안내력이 있
않는 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
는 사람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다.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고 말
한편, 미국은 캐나다의 새 가
했다.
이드라인과 유사한 내용의 지
대장암(colorectal cancer)은
침을 지난 2008년에 이미 도
캐나다 남성들 중 두 번째,
캐나다 국내 의료계에서 암 판정을 위한 대장내시경을 고위험군 환자로만 제한하는 새 가이드라 입한 바 있다. 직장 내시경 검
여성들 중에는 세 번째로 치
사는, 대장 전체에 관을 삽입
사율이 높은 암이다. 지난해
캐나다 질병 예방 태스크 포스(Canadian Task Force on Preventive Health Care)는 23일, 특 하는 대장 내시경과 달리 대
2만5천여 캐나다인들이 대장
정한 증세나 집안내력이 없으면 대장내시경(colonoscopy)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장 일부분에만 삽관하는 진단
암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지침을 발표했다. 50~74세 연령층 가운데 ‘덜 위험한(low-risk)’ 사람은 2년에 한 번씩 대변검 방식이다. 관계자는 이와 관
9,300명이 죽었다.
대장내시경, 필요한 경우로만 국한 인이 마련됐다.
사, 10년에 한 번씩 대장 끝부분에 대한 직장 내시경검사(sigmoidoscopy) 만으로도 충분하다 련 “대장 내시경의 대장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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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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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공공장소 와이파이(Wifi) 이용한 세금보고 시, 해킹 범죄 우려 매년 신분도용 사기범들
고스란히 훔칠 수 있으며, 세금 보고 관련 정보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
에게 부당하게 지급되는
특히 소셜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훔치면 손쉽게 세금보고를 이중으로
세금 환불액이 늘어남에
하거나 먼저한 내용을 삭제하고 새로운 세금보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따라 연방국세청(CRA)이
이 과정에서 범죄자들은 훔친 소셜번호를 이용해 이용해 CRA에 가짜 환급
납세자들에게 특별한 주
을 요청한다. 결국 최악의 경우 환불액이 고스란히 범죄자들의 은행 구좌로
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체될 수 있는 것이다.
지난29일, CRA는 특 히 신분 정보 누출 범죄
게다가 피해 납세자가 세금 환불액을 기다리는 동안 신상정보가 언제, 어떤
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
식으로, 누구에게 팔려나갈 지 종잡을 수 없게 되는 셈이다.
는 곳이 공공 와이파이
크레딧 스코어 관리업체인 '익스피리언'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Wifi)라고 지적하고. 세
1명은 세금보고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금 보고시 커피숍, 도서
CRA는 공공 와이파이를 피하는 대신, 가능한 집에서 네트워크 선이 연결된
관 등 다수 대중이 함께
컴퓨터를 이용하고 세금정보 입력시 다른 소프트웨어나 웹서핑을 자제하는
쓰는 와이파이 이용을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 다.
이외에도 가능한 조기에 보고를 마쳐 일찍 환급액을 수령할 것, 서류보고 보다는 전산 보고를 이용할 것, 세금 기관을 사칭한 각종 전화사기에 주의
신분도용 범죄자들은 이
할 것을 당부했다.
런 공공 와이파이 망을 해킹해 정보 전달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린 '경품 당첨번호' 인증샷,
누가 먼저 몰래 수령
한국계좌 개설규정 강화, 재외동포 통장개설 시 유의
불짜리 기프트 카드에 당첨됐다. 하지만, 기쁜 마음에 당첨권을 자 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카워 드씨는 얼마안가 상품을 수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누군가 카워드씨의 사진에 나온 당 첨 번호를 도용한 것이었다. 팀호튼은 일부 경품의 경우 인터넷 으로 일련번호를 확인 후 경품을 지 급하고 있다.
한국 통장 개설위해서는 수입 증 명 및 캐나다 통장 내역 필요
다. 노령의 이 교포는 “결국 노구를 이끌고 참전용사 수당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고 나서야, 겨우 통장을 개설
이와 같이 인터넷에 업로드한 사진
최근 재외동포들이 한국 통장 개설에
할 수 있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
을 통해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
큰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했다. 65세이상 재외국민들이 국적회
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한국 정부가 비자금 은닉,
복을 통해 복수국적이 가능해지면서,
보이스 피싱 등에 사용되는 일명 대
황씨와 같이 국가 수당을 받기 위한
자초지종을 파악한 팀호튼 사는
포통장(예금주와 실사용자가 다른
경우가 늘어나고 또한 역이민자들의
24일 카워드씨에게 경품을 제공하
통장)을 막기 위해 입출금 계좌 개설
경우 자신의 수입내역 등을 증명하기
기로 했다고 알렸다.
을 까다롭게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
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무심결에 올린 ‘인증샷’으로 결국 경
관계자는 이와 관련 “카워드씨가
이되고 있다. 일례로, 한국 보훈처에
늘고 있다.
품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당첨 직후 경품 수령 방법을 문의한
서 주는 월남 참전용사 수당을 받기
이와 관련 금융 관계자들은 모국의
있다.
전화통화 등을 근거로 조치했다”며
위해 한국의 통장이 필요했던 한 교
통장 개설이 필요할 경우, 캐나다에
“경품을 받기 전까지 일련번호를 인
포는 통장 개설을 위해 최근 한국을
서의 통장 내역 등을 가져가거나 각
뉴펀들랜드의 주민 마가렛 카워드씨
터넷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
찾았다가 헛걸음을 할 뻔했다.
종 증명자료들을 사전에 알아내 준비
는 지난 19일 '팀호튼 컵 추첨행사
다.
본인의 수입을 증명할 수 없으면 통
하는 것이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
장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
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 '경품 당첨번호' 노출하면 안돼요.
(Roll Up the Rim to Win)'에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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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인도네시아 대법원, 성추행 혐의 캐나다 교사 무죄판결 뒤집어 지난 2010년 아내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간 밴틀맨씨는 자카르타 소재 ‘국제학 교(Jakarta International School)’에서 행정담당 교직원으로 근무했다. 2014년 5월 한 학부모가 성추행 혐의로 그를 고소했고, 3명의 유치원생을 추 행한 혐의로 7월께 구속됐다. 밴틀맨씨는 작년 4월 1심 재판을 거쳐 고법의 무죄선고가 나올 때까지 13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수감생활을 했으며, 그는 재판 과정에서 줄곧 결백을 주 장했다. 대법원 측은 재판에 참여한 대법관 3명이 검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밴틀맨씨 가 아동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수감 선고가 나온 이후 밴틀맨씨 가족들은 “그가 판결 이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테판 디옹(St.phane Maurice Dion) 연방 외무장관은 “이번 판결에 크게 실 망했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 측이 제출한 수많은 증거들이 기각된 불공정한 재 판”이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온타리오 벌링턴 출신의 캐나다인 교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아동을 성추행한 혐
밴틀맨씨가 재직했던 학교 관계자도 “우리는 아직도 그가 무죄라고 생각하다.
의로 재수감됐다.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지난 24일 열린 상고심에서 닐 밴틀맨(Neil Bantleman, 46세)씨에 대한 고등법원의 항소심 무죄선고를 뒤집고, 법정 구속했다.
인도네시아 사법 체계에서는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재심
대법원은 또 1심에서 받았던 징역 10년의 실형보다 무거운 11년형을 선고했다.
을 청구할 수 있다.
캐나다 경찰, 첨단 위성기술 중국 판매 일당 체포 이는 캐나다 형법은 물론, 물 품규제법과 수출법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입니다. 위성 디지털 영상과 전자 회 로 등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텔레딘 달사’는 캐나다 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 습니다. 일당 가운데 1명은 사기에 연 루된 중국 업체들 중 한 곳에 서 일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 니다. 캐나다 당국은 이번 체포 작 전을 위해 2년간 조사해 온
지난 3일 캐나다 연방 경찰이 테러 용의자 3명을 검거 후 연방 경찰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료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캐 나다 군 당국과 미국 국토안
캐나다 경찰이 인공위성에 사
체포했습니다.
들은 캐나다 워털루에 있는
를 훔쳐 중국 관영업체 2곳
보부, 미 연방경찰도 공조에
용되는 첨단 기술을 훔쳐 중
경찰에 따르면 미국인과 영국
위성통신업체 ‘텔레딘 달사’
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
나섰습니다.
국에 팔아 넘긴 일당 4명을
인, 캐나다인 등이 포함된 이
에서 위성에 사용되는 센서
습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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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종합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이런 삶은 어떨까요 뜨거운 사랑은 아니라도
꿈꿔 보는 삶은 어떨까요.
아내가 끓이고 있는 된장찌
날마다 달마다는 아니지만
개 냄새를 좋아하고
생일날 한 번, 속옷 내놓으
간혹 그릇이 달그락거리는
면 "아! 햇볕 좋다" 하며 창문
먼 나라 찾아가는 여행은 아
복권이 당첨되어
열고 이부자리 말리며
니지만
면 마냥 기뻐하여
형편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
행복해 하는 삶은 어떨까요.
귤 네 개, 커피 두 잔, 물 한
소리도 아름답게 들리는 삶
다음 생일 때까지는 선물 걱
지만
은 어떨까요.
정하지
조금씩 아끼고 모아 작은 오
전화 통화를 다 듣는 건 아
가까운 산에라도 올랐다 내
않아도 되는 삶은 어떨까요.
디오라도 장만하여
니지만,
려오면서
그 소리에 일 년 동안 감탄
옆에 있다 간간이 들리는 말
"욕심 버리고 살아야 한다"
하는 삶은 어떨까요.
을 듣고
고 다짐해 보는 삶은 어떨까
누군지 물어보고, 무슨 일인
요.
간혹 다투기도 하지만
병 배낭에 넣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마주 앉아
이사 갈 것 같지는 않지만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간혹 "우리 시골집으로 이사
함께 있는
갈까" 하면서
종일 햇볕이 드는 건 아니지
지 알아보고,
자체를 감사하는 삶은 어떨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새로운
만
함께 기뻐하고, 같이 걱정하
까요.
보금자리를
한낮에 잠시라도 햇볕이 들
는 삶은 어떨까요.
- 출처: 월간 좋은생각 -
한국 성인 78%, '헬조선' 탈출하고 싶다, 캐나다 이민 선호국 1위 을 보였으며 이어20대(80%), 40대(72.4%), 50대 이상 (59%) 순이었다. 이민선호 현상은 계층별로 30대 미혼 여성에서 두드러 졌으며, 50대 들어 급감했지 만, 여전히 다수가 높은 '탈 한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된다. 응답자 중 47.9%는 실제로 현재 이민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민 준비 사항으로는 언어
복지 혜택, 이민국가 선택 기준으로 첫손 꼽아
공부(62.8%), 해외 취업 준 비(32.7%), 이민자금 마련 (31.9%), 경험자에게 조언 구 하기(21.8%) 등이었다.
한국 성인 중 거의 8할이 ‘복
나라’로 뽑아 이민 선호 국가
한국을 떠나 이민을 가고 싶
싶어서'(30.7%) 등이 주요 사
지’와 ‘삶의 여유’ 등의 이
중 1위를 차지했다.
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일
유로 꼽혔다.
유로 이민 희망 의사를 밝힌
이 순위에서 호주(16%), 뉴질
에 쫓기는 것보다 삶의 여유
가운데, 캐나다가 이민 선호국
랜드(10.8%), 미국(9.6%), 독
가 필요해서'가 56.4%로 가
따라서 이민희망자 대다수는
제점으로는 부의 양극화
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9.5%), 스웨덴(6.9%), 일
장 큰 이유로 지목됐고, '대
‘복지’와 ‘삶의 여유’를 위
(31.2%)가 응답의 주를 이뤘
본(6.3%) 등이 뒤를 이었다.
체로 근로조건이 열악해서'가
해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것
으며, 이외에도 청년 취업난
52.7%로 2번째였다.
으로 해석된다.
(14.5%), 경쟁을 부추기는 사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큰 사회적 문
회 분위기(13.2%), 청년의 사
성인 남녀 1천655명을 대상
이민국가 선택 기준으로는 복
이어 '소득의 불평등 문제
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지(41.2%)가 가장 많은 선택
가 심해서'(47.4%), '직업
이 설문조사에서 기혼자
회정착 어려움(12.3%) 등에
78.6%가 '이민을 갈 수 있으
을 받았으며, 문화(17.5%),
및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
(72.7%)보다는 미혼(80.5%)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면 가고싶다'고 응답한 사실
일자리여부(13.1%), 소득수준
서'(47.4%), '경쟁을 강요하
이, 남성(77%)보다 여성
을 밝혔다.
(6.7%), 기후 등 환경(5.8%)
는 분위기가 싫어서'(46.3%),
(81.8%)이 더 높은 이민의사
등도 국가 선정 주요 기준으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주지
를 비쳤다.
로 순위에 올랐다.
않는 것 같아서'(44.4%), '해
이민 희망 연령대는 30대가
외의 선진 복지제도를 누리고
82.1%로 가장 높은 응답율
캐나다는 이 조사에서 응답 자 16.8%가 ‘이민 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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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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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콘테스트’에서 에드먼턴의 다양한 재능들 뽐내 결정했습니다.”라고 샤우더리는 말했다. 23일 화요일의 오디션에 참가한 후 선발된 약 60명의 가수와 댄서들이 27일 토요일, 마하라자 연회 홀(Maharaja Banquet Hall)에서 경연을 했다. 경연 참가자들-8세 어린이부터 45세까지의 연령대인-은 아프리카와 한국 밴 드들은 물론, 방그라(Bhangra: 인도 펀자브 지방의 민속 음악)와 발리우드 (Bollywood: 인도 영화에 나오는 춤) 댄서들까지 포함했다. “음악과 춤과 함께라면, 당신이 비록 이해할 수 없을 지라도, 적어도 그것을 보고 느낄 수는 있을 거예요.”라고 샤우더리는 말했다. 사람들을 자신들의 커뮤니티 바깥으로 나오게 해서, 커뮤니티들끼리 서로 교 류하게 하는 것 이외에도, 이 무대는 그들 각 지역의 재능을 계발시키기 위해 서라고 샤우더리는 말했다. “댄스 경연 대회의 승자들은 일년 내내 각종 쇼와 이벤트에서 공연할 수 있는 앨버타의 한 사업가가 ‘캐네이디언 아이돌(Canadian Idol)’의 새로운 버전을-
기회를 얻게 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명쾌한 다문화 방식으로- 에드먼턴에 들여오고 있다. 캘거리에 근거를 둔 ‘서부 캐나다 다문화(WCM: Western Canadian
1998년, 파키스탄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온 샤우더리의 말에 따르면, WCM은
Multicultural) 아이돌 콘테스트’-가수와 댄서가 출연하는-가 올해 처음으로
여러 해에 걸쳐 각 민족의 재능을 계발하는 그의 여러 사업들 중의 하나일 뿐
에드먼턴에 도착했다.
이라고 했다. “이것은 제 열정입니다. 저는 많은 커뮤니티들을 조직하는 것과 여러 나라들로
“저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들을 한 무대에 올려 그들의 재능을 보여주게
부터 온 사람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서트와 이벤트에 관여하고 있습니다.”라고
하기 위해 ‘WCM 아이돌’을 만들었습니다.”라고 WCM 아이돌의 창립자인 사
그는 말했다.
닷 샤우더리(Sadat Choudhary)가 말했다. 그는 2001년에 이 사업을 시작했 다.
샤우더리는 이 ‘에드먼턴 아이돌 쇼(the Edmonton Idol show)’를 연례 행사
“이 콘테스트는 캘거리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그래서 캘거리와 마찬
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엔 쥬빌리 음악당(Jubilee Auditorium) 같
가지로 대단히 다문화적인 도시인 밴쿠버와 에드먼턴으로도 올해 확장하려고
은 더 큰 장소로 옮기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조 기자
미국 연구팀, 암세포 치료제 용량 점차 줄이는 '적응치료'가 생존율 높아 포는 가능한 최대용량의 화
따라서 이러한 공격적 항암
암에 걸린 쥐에 항암제 파클
학요법으로 한꺼번에 없애기
치료는 환자의 장기간 생존
리탁셀을 표준용량 투여하
보다 처음에만 고용량을 투
이라는 측면에서 역효과를
자 종양은 축소됐지만 항암
여한 뒤 용량을 줄여가는 게
가져올 수 있다고 케이튼비
제 투여가 끝나자 암이 재발
환자를 오래 살리는 효과가
박사는 주장했다.
했다.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대신에 처음에만 고용량
그러나 처음만 표준용량을
발표했다.
을 투여하고 다음부터는
투여하고 점차 용량을 줄여
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이
가자 종양이 효과적으로 통
암세포를 최고용량의 화학
는 ´적응치료´(adaptive
제됐고, ´적응치료´를 받
요법으로 모조리 죽일 수 있
therapy)를 통해, 공격성이
은 쥐들은 나중에 60~80%
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탈
약한 암세포를 살려둬 항암
가 항암제를 끊고도 장기간
모, 구토, 극심한 피로, 면역
제에 내성을 지진 암세포와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
력 손상, 빈혈 같은 심각한
경쟁하게 함으로써 암이 공
암세포는 한꺼번에 박멸하는
펜던트 등에 따르면, 미국 H
부작용과 함께 항암제에 내
격적인 형태로 재발하는 것
이번
것보다 서서히 죽이는 전략
리 모핏 암센터·연구소(H
성을 지닌 암세포만 살아남
을 막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언스 중개의학(Science
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Lee Moffitt Cancer Center
아 재발하는 경우 매우 공격
설명이다.
Translational Medicine) 최
나왔다.
and Research Institute) 로
적인 암으로 돌변할 수 있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인디
버트 케이튼비 박사는 “암세
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신호에 실렸다. 연구팀 실험에 따르면, 유방
사이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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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례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국보 문화재 국보 제26호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慶州 佛國寺 金銅毘盧遮那佛坐像) 소재지: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불국사
불국사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높이 1.77m의 이 불상은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작은 소라 모양으로 표현하였으며, 얼굴은 위엄이 있으면서도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 은 매우 얇게 표현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주름의 표 현은 매우 사실적이다. 손모양은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어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일반적인 손모양과는 반대로 표현되었다. 이 불상은 양감과 적절한 신체비례 등에서 이상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은
상(국보 제27호),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 제28호)과 함께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건하였다고 한다.
3월12일 오후 5시 -이사회의 및 결산총회 -장소 : 한인도서관
에드먼턴 얼음꽃 문학회 회장: 박 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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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손바닥 경제]‘밀레니엄 세대’ 주택 구매자에 대한 12가지 사실 밀레니엄 세대는 그들이 자라고, 대학에 다니는 동안, 남다른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받았다. 이런 이유가 그들의 주택 구매 시, 결정 과정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다. 그들 중 몇몇 요인은-이전 세대들과 비교할 때-그들 부모 세대의 풍요함이라 고 볼 수 있다. 바로 더 높은 학자금 대출과 빚으로 그들을 내몬 더 높은 교육 비용, 높은 주 택 가격, 덜 안정적인 경제적 조건, 테크놀로지 사용의 증가, 인터넷의 도입, 소셜 미디어의 홍수, 등등. 밀레니엄 세대의 많은 인구수 또한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주리라 예측되고 있 다. 그들은 벌써 주택 구매자의 32%에 달하고 있고, 이 ‘주택 구매자 카테고리’ 에서 가장 큰 그룹이다.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한해 말하자면, 이 세대는 벌써 다른 세대들을 앞 지르고 있다. 여기, 그들 밀레니엄 세대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12가지 인구통계학적 독특한 사실들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자. 1. 밀레니엄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집을 구매하려는 부부 비율이 가장 높다. 2. 밀레니엄 세대는 정직, 성실 그리고 이메일 교신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3. 밀레니엄 세대는 주택 융자를 할 때, 연방 정부의 주택 프로그램을 대개 이용한다. 4. 밀레니엄 세대는 다운 페이먼트를 할 때, 보통 그간의 저축이나,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5. 밀레니엄 세대는 집을 살 때, 다른 세대들보다 중개인을 이용하는 경향 이 더 있다. 6. 밀레니엄 세대는 온라인 검색에 심하게 의존한다. (51%가 온라인을 통 해 집을 찾았다.) 7. 밀레니엄 세대가 집을 살 때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은 편안함과 통근성 이다. 8. 밀레니엄 세대는 새집보다는 예전에 주인이 거주했던 집이나, 좀 더 오래 된 집을 사는 경향이 있다. 9. 새집을 사기로 결정한 밀레니엄 세대는 비싼 리노베이션, 수리 비용을 피 하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10. 밀레니엄 세대가 집을 사려고 하는 주된 동기는 자신만의 집을 소유하 고 싶은 단순한 욕망 때문이다. 11. 밀레니엄 세대는 결혼보다는 집에 대한 소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12. 밀레니엄 세대는 집을 평생 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투자 목적으로 바 라본다. 마이클 조 기자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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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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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NASA), '저소음-초음속' 여객기 개발 착수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초
이 같은 나사의 목표는 세계
음속 여객기 개발에 드디어
최초의 상업적 초음속 여객기
착수한다. 나사는 2020년 시
콩코드를 반면교사로 삼은
험 비행을 목표로 록히드마틴
것이다.
의 예비 설계 작업에 "17개월 동안 2천만 달러(약 247억원)
1976년 정식 취항해 2003년
를 투자해" 초음속 여객기 개
운항을 종료한 콩코드는 당
발을 시작했다.
시 여러 지역에서 운항을 금 지 당했다. 지나치게 강력한
그런데 이 초음속 여객기에서
소닉붐 때문이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음속' 버지의 보도에 의하면 나사는
나사의 '엑스-플레인'은 서
"음속을 돌파할 때 내는 소닉
울에서 뉴욕까지 3~4시간 만
붐(Sonic Boom)을 최소화"
에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
하는 것과 "연비를 높이고 배
고 있다. 콩코드는 서울에서
출 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
뉴욕까지 5시간을 주파할 수
로 하고 있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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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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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노인 골프회원 공간 마련 모금액 현황” 모금계좌 - Servus 12324000(plan24-0) 에드먼턴의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새해가 밝은지 1개월이 훌쩍 지나고 2월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더욱 건강하시고,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을 큰 희망으로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익히 많은 분들이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에드먼턴 노인골프회는 에드먼턴에 거주하시는 한인 시니어들이 공동으로 운영, 사용 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마련을 위한 매칭펀드 사업을 출범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의 선의를 충분히 공감 해 주시고, 지금까지 동참해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한인 시니어 공통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인공간 마련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 뜨거운 성원과 동참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장 박시양
건강과 행복이 모든 분들께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회장 박시양 배상
노인골프회 모금 현황
성명
기여금액
비고
정규웅
$200
$200
박시양
$300
$500
에드먼턴 노인 골프회 공간 마련
정유성
$200
$700
모금액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께
여운걸
$200
$900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창한
$200
$1,100
이진순 , 이재웅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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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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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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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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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에드먼턴한인회 780 468 3177 삼일절 기념식 성황리 올해 97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 기념식에 한인 동포 분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기념식에 함께 참석해 주신 노년대학, 노인회, 여성회, 문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늘푸른 합창단과 점심식사 준비로 함께 협력해 주시고 도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스쿨 등록 안내 에드먼턴한인회와 알버타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청년 멘토들과 한인 청소년들을 연결시킴으로써 한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고자 지난 1월에 멘토스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설명회 때 조사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멘토링 커리큘럼을 완성하여 한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한 멘토스쿨의 등록을 받고있으니 관심있는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봄학기 시작:
-2016.3.12 ~ 6.18 (8주간) 오전10:00 ~12:00 (5월 7일 field trip 예정) -등록비: 20불 -장소: 한인회관 -대상: 앨버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중, 고등학교 학생) -등록: 에드먼턴한인회
에드먼턴한인회 웹사이트 제작 업체 공고 한인회에서는 웹사이트 제작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업체에서는 2016년 3월11일까지 한인회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한인회 780-468-3177)
한인회 라플(RAFFLE) 티켓 판매 종료에 따른 Refund(환급) 안내 에드먼턴한인회는 라플 티켓을 구입하셨던 모든 분들께 구입 금액을 환급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환급을 받지 않으신 분들께 현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확인 전화를 드리고 있으니 체크 발급을 위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빠른 시일 안에 환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한인회 1인 100불 모금운동 안내 에드먼턴한인회는 한인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며 회관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드몬톤한인회관(Edmonton Korean Community Centre)은 2006년 6월, 감격적인 개관을 시작으로 우리 동포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가꾸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개관 이래 10년간 한인회관은 여러 단체의 크고 작은 모임을 위한 장소로 활발히 사용되어 왔으며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회관을 위하여 꾸준한 관리와 개조. 수리를 해왔습니다. 이제 질적 양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동포사회의 절대적인 수요와 요청에 따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한인회관이 되도록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증축에 있어서도 한인회는 1)한인회에 의한 2)한인사회를 위한 3)한인사회의 재산으로 오래 간직될 한인회관을 마련한다는 회관건립의 초심을 지켜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에드몬톤 한인회관이 이 땅의 한인 1세대와 2세대를 이어주고 한국 커뮤니티와 캐나다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값지고 의미 있는 1인 100불 모금 운동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에드먼턴 한인회관 연간 사용 통계 연간 사용 횟수 : 316회 연간 사용자 인원 : 10,790명
(2015년 기준)
*1인100불 모금 운동 참여 방법 - 현금, 체크, 크레딧카드로 결재 가능 - 체크 작성시 payable to "Edmonton Korean Canadian Association" - mailing address: 9636 105A Ave. Edmonton AB T5H 0M4
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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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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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회 2016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모집 공고 (Call for Applicant for the 2016 Parliamentary Internship Program) 캘거리 한인회, 한인장학재단, 한인노인회 및 한인 라이온스클럽 공동후원으로 캘거리 지역 출신 한인 1.5세나 2세 중에서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훈련생 한 명을 선발 추천합니다. 희망자는3월 15일(화) 오후 3시 이전에 한인회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4월 초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한 명을 연방국회의사당에 추천하게 됩니다. 신청자 중, 대학교 3, 4학년, 대학원생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신청서류는 한인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캘거리 한인회 홈페이지(www.calgarykorea.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한인회관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403-216-4600, Email: cka0607@gmail.com)
신청 마감: 2016년 3월 15일(화) 오후 3시
스트레칭과 함께하는
서류심사 및 인터뷰: 4월 초 (개별통보)
힐링
노래교실
캘거리 한인회 주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칭 그리고 시와 함께하는 힐링 노래교실이 3월 14일(월) 오전 10:30분부터 12시까지 매주 월요일 한인회관에서 다시 개강합니다. 관심 있으신 남녀노소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일시: 3월 1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반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문의: 403-660-2109, 587-707-8418
법률 세미나 개최 (유언이란?) 캘거리 한인회와 심재헌 법률 사무소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유언장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과 유언장이 아직 없거나 수정을 원하시는 분들 또는 질문이 있으신 분들 모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유언이란 무엇인가?
유언의 종류
유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위임 가능한 재산
유언장 수정하기
유언장 폐지하기
유언없이 사망 시
위임장 (Personal Directive and Power of Attorney)
강사: 심재헌 변호사 (심재헌 법률 사무소)
일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2016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자 명단 [한인회비 납부 운동에 동참합시다] “한인회비 납부 운동에 참여해 주신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 김창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비를 납부하셨는데 명단에 이름이 빠지셨거나 이름이 잘못 표기가 된 경우, 바로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금 (총 $7,370) $2,000: 고려프라자 (민병기) $1000: 홍성효 $300: [이사분담금] 강대욱, 김수근, 민병기, 박충선, 신구철, 조현주, 황영만 $70: 전아나, 최창선
$500: 김희성, 서병희 $300: 김민식(청야)
$400: 남중철 $200: 김무환, 수요미술, 이순우, 김덕수
한인회비 (총 182명) [1월] [$10] 강경현, 강대욱, 강대훈, 강박영, 고상희, 김덕수, 김용미, 김종해, 김주송, 김지식, 김화선, 김환태, 김양자, 김영옥, 김수엽, 김창영, 노무남, 마민권, 박인숙, 서정범, 양재설, 양창전, 오세춘, 오윤경, 유재근, 유형준, 윤금엽, 윤순예, 윤승룡, 윤신행, 윤정옥, 염순복, 염테레사, 이경자, 이만수, 이말수, 이명자, 이명희, 이복영, 이석희, 이석철, 이선자, 이순욱, 이영옥, 이장순, 이정옥, 이종주, 이의숙, 이정배, 이하진, 이태주, 임국빈, 임미향, 전인숙, 정영옥, 장인숙, 정광희, 정무일, 정승사, 정영희, 정인화, 전광숙, 전이순, 조원각, 조원복, 조병준, 조원경, 조원희, 조태호, 지신자, 진애자, 차광준, 차태연, 천화자, 최광력, 최미자. 최순옥, 최양순, 최정혁, 최준달, 하승옥, 한상례, 황등일, 황혜송, 호문자 (85) [$30] 강길석, 고기원, 고재필, 권인형, 김무환, 김민식(CN), 김복남, 김성태, 김수근, 김의준, 김창열, 김희성, 남중철, 민병기, 류재건, 안수형, 서병희, 신구철, 안길웅, 오윤명, 오흥범, 이덕흥, 이민수, 이봉우, 이승주, 이정희, 전아나, 전재관, 정대원, 정병욱, 정성엽, 조영모, 조영석, 정진목, 조현주, 황영만 (36) [2월] [$10] 강옥자, 경규철, 김대경, 김찬영, 민경옥, 송경철, 안금석, 안길웅, 안추자 안은경, 이광화, 이리오, 정연옥, 정덕영, 정인하, 한부연, 황선홍, 최병기 (17) [$30] 강 석, 고남훈, 구재창, 곽안세, Albert 권, 김민식(청야), 김기문, 김동진, 김병석, 김석용, 김창영, 김충관, 김 훈, 김태환, 김현수, 나오미, 모니카 무스바우어, 박중혁, 박충선, 변성용, 서정진, 소광진, 송미령, 심주경, 연철규, 아넷, 양새날, 유진식, 이원진, 이철수, 이병국, 임석순, 정명호 부부, 정순희, 하태호, 허 환, 황우성, 황희현, 최용수, 최창열, 최창선, 최재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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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노인회 780 423 7024 2016년 노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고 하여 드립니다. 납부자 명단에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면 노인회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016년 2월16일까지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님의 명단 입니다. $40
장봉문 배경선 여운걸
권문의
정원규
이관일
최광순 황영권
박수용 오충열 김상윤 장상학 김병호
구희덕
김육웅 정유성 김한익
김화규 김길중
이영운
우상욱 손성식 조창완 이명종
박지연
김종덕
유래향 이태기
양남규 이기의
권문길
한승택 이홍순 정대흥 윤일중 박종삼 이재완 이창호 윤석길
박장희 김문영
조건상 정무부 홍순익 이재웅 이재만 이종배 서돈규 김상곤 최갑식 김중현
김종국 김수웅 김해봉 김문호 김규억
이은백 이완균
이계용 김성욱
심재수 박능재 $20
장국향 조옥희 정경순
박영애 김도화 장정윤 조호현 박윤태 정현후
심영순
허봉여
홍영복 문의순 홍경애 전미자 안병연
이양희
이옥순 손점분 김성정
이영금
윤순병 배희정
이옥자
강정숙 이정자 권영옥
정수잔
최영간
도움 주신분 : 여운걸 $50 유태인 노인회 $35 감사합니다 2016년 2월16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 임원 일동
김성욱 회원님을 강사로 모시고 여성회와 함께 음악 교실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시작 하겠습니다. 다양한 곡으로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할 예정 입니다. 많이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피아노 반주로 봉사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780 909 4045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3월 4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장 :
우 상 욱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780-975-9100 780-907-4459 여성회 총회 날자
3월 5일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장소 : 한인회관 내용 : 결산보고서, 예산통과 점심 제공 봉사자 월크샵 날자 : 3월 19일 시간 : 오후 2시
여성회 연락처 780-975-9100, 780-405-0829, 780-907-4459 여성회는 항상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남을 돕는 일 곧 스스로를 돕는 일입니다.
1) 고전 춤 교실 매 월요일 10:30-12:30 (강사 안정숙) 2) 보일 점심 봉사 매월 첫째 수요일 9:00-12:00, 101 105 A Ave. 2월 보일 봉사 팀장 홍모니카
조희양
3월 보일 봉사 팀장 홍모니카
조희양
3)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 셀터 지원 확대 4) 요리강좌 김치 만들기 ( 장한옥) 4월 16일 5) 싱 어롱 교실 3월 시작 노인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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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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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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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에 휴대폰 넣으면 '정자질 저하'
바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어 두게 되면 고환에 가깝기 때 문에 정자 질이 저하되어 임 신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 테크니
하루 중 바지 주머니에 휴대
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
는 "가능하다면 가슴 주머니
폰을 넣어다니는 남성들의 정
니며 침상에서도 매우 가까운
에 휴대폰을 두는 것이 좋다"
자 수치를 조사한 결과 이들
거리에 두고 잠자리에 든다는
며 "남성들은 휴대폰 중독을
중 47%에게서 심각한 영향이
사실을 발견했다.
피하고 자신의 웰빙에 대해서
나타나 일반인들의 11% 수치
침대 곁에 휴대폰을 두기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
와 비교해 현저하게 높게 나
해도 정자세포 수를 줄일 수
언했다.
타났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경우에는 파자마나
딘펠드 교수는 "우리는 활동
서구국가들 남성들에게서 정
바지에 휴대폰을 두고 잠
적으로 유영하는 정자들의
자의 질은 지속적으로 저
자리에 드는 경우도 있는
양과 질을 분석한 결과 이들 온대 마사 딘펠드(Martha 남성들의 경우 그 수치가 저 Dirnfeld) 교수 연구진은 불 하된 것을 확인했다"며 "휴대
하되고 있는 추세다. 정자
데, 정말 이러한 일이 필요
질 저하 문제는 임신이 어려
한지 생각해 보라"고 권고
운 커플 들에게 있어 원인의
했다.이번 발견사실은 생
임클리닉 남성 환자 106명을 폰이 전자기장 활성화를 통해 1년간 조사하여 이러한 결과 정자를 가열하는 것(cook)으
40%를 차지하고 있다.
식 생 의 학 ( R e p ro d u c t i v e
세인트조지병원 불임 컨설턴
BioMedicine) 저널에 게재됐
를 얻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많은 남성들이 휴대
트 게디스 그루드진스카스
다.
(Gedis Grudzinskas) 교수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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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한국소식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최고 인공지능 '알파고' vs 인간 최고 두뇌 '이세돌', 세기의 대결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둑은 체스와 비교
회귀분석하는 방법으로 접근
구 글도 윤리적인 이슈에 적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했다”고 밝혔다. 돌 하나 때
극 대응하고 있다. 구글 딥마
한 번 둘 때마다 경우의 수가
문에 결과가 확 달라지는 것
인드 사업부를 이끄는 데미스
250개에 이른다. 체스의 7배
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하사비스는 딥마인드 기술을
를 넘는다.
판 후이 2단에서 사용했던 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상용하지
문제는 그게 아니다. 한 수를
런 전략이 바둑 최강 이세돌
구글 인공지능 시스템인 딥마
년이지만, 바둑은 여전히 컴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둘 때마다 250개 경우의 수
9단에게도 통할까?
인드는 오는 3월 9일 서울에
퓨터가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구글은 2014년 딥마인드를
가 늘어나기 때문에 무한대에
서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로
영역으로 통했다.
인수했다.
가까운 경우의 수를 감안해
컴퓨터의 도전을 받아들인 이
통하는 이세돌 9단과 대국을
그 러나 알파고의 등장으로
야 한다. 한 경기에 대략 150
세돌 9단은 “아직은 '저랑 알
벌인다.
바둑도 인공지능의 사정권에
경우의 수 '우주 속 원자 수'
수 내외를 둔다고 가정하면
파고’, 혹은 '인간 대 컴퓨터'
구글 딥마인드 사업부는 바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보다 더 많아
‘250의 150승’이란 계산이
로 비교를 하자면, 아직은 인
둑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프로
나온다.
간이 위에 있다, 이런 자신감
그램인 '알파고(AlphaGo)'를
구글은 "바둑을 마스터함으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승
이 있는 거죠.”라고 밝혔다.
개발했고 실제 대국에 투입해
로써 인공지능의 큰 도전과
패가 왜 그렇게 중요할까?
숙달된 프로 기사는 훈련을
이세돌 9단은 "이번 승부를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제중 하나를 해결하게 돼 매
구글이 알파고의 성과를 강
통해 직관적으로 경기를 한
예측해 본다면, 3:2는 아닐
우 감격스럽다"면서,
조하면서 공식 블로그에 올린
다. 하지만 컴퓨터는 엄청난
것 같고 5:0이나 4:1정도가
구글에 따르면 알파고는 인
"알파고가 거둔 성과가 의미
글에서 그 단초를 찾아볼 수
과거 기보를 통해 최적의 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지능 세계에서 유명한 다른
가 큰 이유는 바둑 규칙을 하
있다.
를 추론해내야 한다. ‘250의
물론 5나 4는 이세돌 9단이
바둑 프로그램들과 총 500
나하나 직접 입력해 개발된
150승’ 개에 이르는 경우의
가져가는 것이다.
회 대국을 벌였고 499회 승
전문가 시스템이 아니라, 일반
1,000,000,000,000,000,0
수 중에서 하나를 골라낸다
하지만, 알파고가 계속해서
리했다.
적인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00,000,000,000,000,000
는 얘기다.
발전한다면 1년이나 혹은 2년
이후 알파고는 12세에 바둑
스스로 바둑에서 이기는 법을
,000,000,000,000,000,0
당연한 얘기지만 바둑은 한
후에는 알 수 없는 승부가 될
계에 입문한 후 유럽 바둑대
파악했다는 것"이고,
00,000,000,000, 000,00
회에서 3회 우승한 천재 바
"게임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0,000,000,000,000,000,
둑 기사 판 후이(Fan Hui)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000,000,000,000,000,00
딥마인드 런던 본사로 초청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플랫
0,000,000,000,000,000,
해 대국을 벌였는데, 지난 10
폼이지만, 구글은 궁극적으
000,000, 000,000,000,0
월 비밀리에 진행된 이 대국에
로 이 기술들을 중요한 현실
00,000,000,000,000,000
서 알파고는 5번 대결에서 5
세계의 문제에 적용하기를 원
,000,000,000,000,000,0
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한다"고 밝혔다.
00,000,000.
컴퓨터 프로그램이 프로 바
알파고에 사용된 방법들은
조금은 장난같은 이 수는 바
둑 기사를 이긴건 이번이 처
범용성이 있다.
둑 한 경기를 둘 때 선택해야
음!
그런만큼 언젠가 기후 모델링,
할 경우의 수다.
복합성 질환 분석 등 오늘날
물론 구글 주장이다.
이를 기반으로 알파고는 이세
사회에서 어렵고 골치 아픈
구글 측은 이게 “우주에 있는
경기에서 둔 모든 수가 유기
돌 9단에 도전한다.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쓰이는
원자 수보다 더 많다”고 주
적으로 연결돼 있다. 중간에
것도 기대할만 하다는게 구글
장하고 있다.
수 하나만 달라져도 추론 자
산이 반반 정도는 된다는 입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오는
설명이다.
체스와 비교해봐도 바둑이 얼
체가 새롭게 진행돼야 한다.
장이다. 과연 구글이 ‘250의
3월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
마나 복잡한 경기인지 한 눈
이 세돌 "아직은 인간이 위"
150승’에 이른다는 수 많은
의 대국을 통해 궁극의 도전
인공지능의 잠재력은 테슬라
에 알 수 있다.‘서양 장기’
vs 구글 "승산은 반반"
경우의 수 중에서 이세돌 9단
을 맞이하게 된다"고 예고했
창업자 엘런 머스크, 마이크
인 체스는 한 수를 둘 때 선
을 꺾을 비장의 수를 연속으
다.
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등
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평
알파고가 판 후이 2단과 대결
로 찾아낼 수 있을까?
바 둑은 그동안 인공지능 세
기술 세계 거물급 인사들이
균 35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이
컴퓨터와 인간의 자존심을 건
계에서 진입 장벽이 대단히 높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설 만큼
따라서 한 수 늘어날 때마다
과정을 전체적으로 사고할
지상 최대 바둑 대결에서이세
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IBM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
‘35승’씩 경우의 수가 증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돌 9단이 승리할 경우 12억원
슈퍼컴퓨터인 딥블루가 체스
다. 2014년 엘런 머스크는 인
한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숫
구 글 은 제 출 논 문 을 통 해
가량의 상금을 받게 된다.
챔피언을 꺾은게 지난 1997
공지능이 핵무기보다 위험할
자다.
“개별 수 대신 게임 전체를
수도 있을 것으로도 예상했
[바둑 경기에서 나오는 경우의 수를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 사진: Google] 다.반면, 구글 쪽은 승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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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원두막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캘거리
에드먼턴
사랑방
사랑방
사랑방은 교민 모든 분의 방입니다.
jay@alweekly.ca
eolssajota@gmail.com
결혼, 출생, 개업, 장례, 행사 등 개인이나 이웃, 단체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을 메일로 알려주시면 사랑방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캘거리 소식
에드먼턴 소식
*캘거리 한인 노인회 뿌리패: 2016년 새해를 맞아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팀에 [참여할 신규회원을 모집 중. 회원가입에는 연령 제한 및 연회비 없음] 뿌리패 김영옥 단장 연락처: 403-836-9499.
*일본어 교실 780 425 6668, 780 288 1869 말, 글, 문법 무료 강좌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공모 3월부터 5월 31일 사이 수상자를 발표-8월경 문의: ysspoet7788@hanmail.net
*조용옥 시인 시집 발간 시집 「씨 뿌리는 계절」을 출간하였다.
*이유식 시인이 한국 <도서출판 한글>에서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일곱 번 째 시집
*7회 비전 콘서트 - 윤 음악학원 (2016년 3월 12일) 일시: 2016년 3월 12일 [Part1:
2:30pm Part2: 3:50pm Part3 & 4: 5:30pm]
장소: Leacock Concert Hall at Mount Royal University 문의: 403-397-5353
*한인 커뮤니티 센터 (세종 문화회관) 780 577 0022 1층 (오전 10시-오후 12시), 2층 (오전 10시-오후 6시) 취미 (바둑, 장기, 댄스), 건강교실 (걷기, 탁구, 건강 세미나)
*개업 Brash & Sassy 미용실 988 1903 박지웅, 김초롱. 대표가 바뀌어 신장개업 *각 교회에 해당되는 알림은 교회소식에 별도 기재 되었습니다.
Yoon Music (윤 음악학원)
..,.,,.....
,,
쉬어가는
원두막....,,
총알 택시 운전사 술 취한 남자 3명이 택시에 오르자 택시 기사는 그들이 많이 취한 것을 알고, 잠시 제자리에서 공회전만 하다가 시동을 끄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손님, 다 왔습니다." 첫 번째 남자는 서둘러 기사에게 돈을 내고 내렸고, 두 번째 남자는 공손하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내렸다. 그런데. . . 세 번째 남자는 문을 열면서 기사의 뺨을 냅다 후려치는 게 아닌가? 순간 손님을 속인 것이 들킨 줄 알고 겁이 난 기사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손님 왜 그러십니까?" 그러자 세 번째 남자가 큰소리로 “야 임마!!! 다음부턴 운전 좀 살살 해. 너무 속력을 내서 손에 땀이 났잖아!"
60
대한민국 대사관 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턴 업소록 780한 인 단 체 에드먼턴 한인회 에드먼턴 노인회 에드먼턴
468-3177
423-7024
에드먼턴
실업인협회 439-5286
한인문화재단 577-0022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430-9729 에드먼턴 에드먼턴
평통지회
965-0412
에드먼턴 시니어골프회 288-3265 에드먼턴 에드먼턴
한인골프회 484-6524 여성골프회 983-8004 해병전우회 616-2109
에드먼턴 한인축구회
707-3884
431-9549
교육적금
노 래 방 강남 노래방
466-5666
99 노래방
433-5599
보보스 노래방
한국어학교 432-7910
에드먼턴 얼음꽃문학회 429-3080 에드먼턴
이경희CSTP
떡
577-1117
가
게
떡사랑
434-2706
미 용 실
녹용
985-2803
242-2337
애터미 헤모힘
건축 및 인테리어 제1건설
984-9068
알벤톤건설
엘리트 건축 아미디자인 토피아건축
660-1839
HJ Develop & Const.Ltd.
437-0777
757-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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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이민/유학 222-2436 KB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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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7379
SLC 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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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Kim 의치클리닉 440-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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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5657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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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계 문수경
공인회계사
1-888-269-2203
박인성 회계사
224-4243
(CGA,CPA)
복진수 회계사(CA) 437-7257 224-4243
(CGA,CPA)
유승길 세무회계사 423-7525 윤영 공인회계사
462-8355
정세영 회계사
498-2878
허태훈
616-1242
정중환 회계사 김영중
배 707-3884
아이토크비비
원
박인성 회계사
태권 도 Jeon’s 태권도
200-2871
학
장례서비스
경 440-2239
988-9152
캔트랙스이주공사 758-7410
469 7017
유 학 원
한의원
이민서비스
433-0526
756-7228
554-3754
587-520-2666
437-0006
사부 일식
건강식품 및 용품 469-5069
489-5949
가부키일식
243-7137
Yumi’s Hair Salon 453-0188
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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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 장
한인장학회 988-6234 98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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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테니스회
House of Memories 472-2000
비빔밥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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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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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장학 적금
한인여성회 444-5972
에드먼턴 노년대학 468-3177
에드먼턴
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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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자스퍼민박
박 852-3133
클럽): 403-714-6807 앨버타 WEEKLY , 수도, 핫워터탱크, 가라지도어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등): 403-399-1991 079
캘거리 업소록 403한 인 단 체 캘거리한인회
216-4600
캘거리노인회
509-9190
캘거리한인
장학재단 567-0402
캘거리한인
여성회
캘거리실업인
861-8231
협회
258-1161
캘거리한국어학교
281-7888
캘거리평통지회 캘거리한인 캘거리한인
680-3103
문인협회 450-5569 골프협회 282-0580
오륙회 골프협회
캘거리여성 캘거리한인 캘거리해병
271-9039
골프협회 239-1842 세탁협회 271-3727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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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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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인산악회
캘거리한인테니스회 캘거리한인 참전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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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
사랑이
사랑에게-연재 에세이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현재 MBC 라디오<정지영의 오늘 아침> 작가 최예원 지음
#026
Chapter 2 사랑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와 같습니다.
검도하는 여자 이젠 끝내고 싶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허물없는 술친구가 필요할 때만
그런데.... 저기 마을버스에서 그가 내리고 있어요.
앞이 빤히 내다보이는데
날 찾네요. 유정이에 대해서 궁금한 게 생길 때만
무슨 일로 차까지 놔두고 나갔을까요?
이런 마음을 계속 품고 있는 건 낭비일 뿐이죠.
날 찾네요. 그녀를 알게 된 건 불과 일 년밖에 되지
마을버스를 탄 건 처음 봐요.
시간 낭비, 마음 낭비, 사랑 낭비.
않았는데 그날, 그녀를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게
술 마실 작정을 단단히 했거나, 운전을 할 수 없을
그 사람은 한 여자뿐인데, 그걸 알면서도 마음이
아니었어요. 한 시간 전 쯤 그 사람에게서 전화가
만큼 괴로운 일이 있는 거겠죠.
자꾸만 그 사람에게 기울어요.
왔습니다. 유정이가 연락이 안 된다고, 혹시 나와
아는 척을 할까 말까....갈등 중입니다.
해바라기처럼 그 사람을 찾아 고개를 돌리네요.
같이 있느냐고.... 아니라고, 나도 전화 통화한 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며칠 됐다고 하니까 유정이 어머니께 전화를 해
내버려둘 순 없죠. 그러면 안 되는 거니까요.
봐야겠다고 하면서 끊더군요.
그런데 사실 그를 안 건 내가 먼저예요.
그러더니 저녁에 술 한잔 하자고 방금 전에 문자를
사랑이......
고등학교 때부터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학원에
보내왔습니다. 또 답답한 일이 생긴 거겠죠. 그녀는
다녀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거든요. 알고 보니
말을 안 하고 말이에요. 털털하고 예쁘지 않은 난,
마음을 들켜서는 안 된다고,
엄마끼리도 아는 사이여서 더 친해졌죠.
그 사람에게 동성친구와 똑같은 거겠죠.
바나나 우유를 좋아하고,
그냥 검도장이나 가야겠어요.
고기보다는 생선을 좋아하고, 피자나 스파게티
그 사람을 따라 검도를 배웠는데 이제는 일상이
같은 느끼한 음식은 싫어하고,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사람의 사랑을 함께 고민해줄
오랫동안 검도를 배웠고 검도복 입은 모습이 참
여력이 없네요. 내 사랑이 너무 힘들어서.....
멋지다는 걸...... 그 사람의 여자친구이자 나의
내 사랑이 살갗이 다 벗겨져버려서......
절친한 친구인 유정이보다 내가 먼저 알았는데,
내 사랑을 먼저 추슬러야겠어요.
케내디언들이 [현재]
사랑에게 말합니다.
그럼 우정마저 지킬 수 없게 된다고.....
[오늘 스친 누군가가 내일의 주인공이 됩니다.]
자주 쓰는 표현들
Cramp, Foot’s Asleep
조 소연 University of Alberta 4학년 TA for English Literatyre
뜻: 저리다, 쥐가 났다 [현재] My foot’s asleep!. : 다리가 저리다. I have cramps in my leg. : 다리에 쥐가 났다.
요기서 중요한파트! 다리를 오랬동안 꼬았더니 저린다는 표현은 asleep 이라는 단어 사용이 정확합니다. 반대로, 에가만히 있었는데 다리에 쥐가 났으면, cramp 라는 단어를 쓰면됩니다.
코너 속 코너
썰
썰이란...말씀을 뜻하는 ‘설’에서 변화된 것으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썰을 풀다는 '이야기를 풀다'로 해석할 수 있다.
이미 마음 속에 답은 각자가 모두 갖고 있으면서 우리는 늘 갈등하고 고민한다. 때로는 이 사람 저사람에게 물어보며 답을 구한다. 그들의 대답을 모두 들었지만 결국 내 마음 속의 답을 선택한다. 우리는 왜 내 마음 속 답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 왜 그것에 대해 확인을 구할까? 내가 결정한 것에 대한 확신과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위안..... 그리고 결정에 대한 후회하지 않을 핑계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내 맘 속의 답을 믿어보자 그리고 그것을 실행할 용기를 내어보자.
<썰> 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을, 썰을 풀고자 하는 독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help@alweekly.ca
앨버타 WEEKLY 제26호 | 2016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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