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위클리 제24호 02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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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호 2016년02월19일 alweekly.ca 앨버타위클리는 앨버타 주와 한인 단체들의 소식을 객관적으로 전하는 올바른 신문이 되겠습니다.

에드먼턴 인구 3만6천명 증가

캐나다 정부

캘거리, "국제공항 무료 주차제도 종료" “살해 실종된 원주민 여성 4천명" 30분 이내 주차 향후 $3 지불해야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확대" 캐나다 통계청 발표, 애플, 테러범 아이폰 잠금 해제 거부"고객보안이 최우선"

캐나다 통계청 발표, 캐나다 가정 1년 지출 평균은 '5만 9천달러', 주거비 가장 큰 비중

10124-175ST T5S1L1

호주 위안부 할머니,

"일본 사과 받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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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캔트랙스 이주공사

Kentrexs International Ltd. Suite210, 6203-28 Ave. NW, Edmonton,AB T6L 6K3 [Millwoods Town Centre Professional Building]

이민수속 , 취업비자, 학생비자, LMIA 신청 대행, 사면 신청, 회사 설립, 부동산 이전, 상업 거래, 상속, 유언장, 사고 상해, 형사 소송, 공증 업무 Kentrexs 는 1983년에 설립되어 알바타 주 최초로 한인 이민을 시작한 회사로써 캐나다 이민 및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 입니다. Kentrexs는 창립 이후 수 많은 세대를 성공적으로 캐나다에 이주 시켰으며 현지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을 하는 캐나다 연방에 등록되어 있는 신뢰 받는 이주공사입니다. 이제 우리 회사는 발전과 성장의 시대를 지나 삶의 질에 대한 조명을 필요로 하는 선진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Kentrexs의 이름을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켜 나가겠습니다.

Hwa-Yul (Demas) Kim

에드몬튼 사무실

캘거리 사무실

Ron G. Schuldhaus

한국인 담당: 최형란 이사 hchoi@kentrexs.com 중국인 담당: Angela Luo angela@kentrexs.com 한국인 법률담당: 박경국 이사 kgpark@kentrexs.com (780) 758-7410 / (780) 414-7420

한국인 담당: 임선미 실장 michelle@kentrexs.com (403) 450-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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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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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 생애 첫 그래미상 수상” 저스틴 비버(Justin Justin Drew Bieber​)

INDEX NEWS

캘거리, "국제공항 무료 주차제도 종료 - 4P 14.4도를 기록한,"캘거리 2월 9일 날씨" - 5P "에드먼턴 인구 3만 6천명 증가" - 6P 재난 복구 프로그램의 실책에 대한 "주정부 감사"- 11P 캐나다 정부 "살해·실종된 원주민 여성 4천명" - 14P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16P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확대" -19P 마침내 밝혀진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수수께끼 - 23P 사우디·러시아 등 "4개국 산유량 동결"에 합의- 24P 애플, 테러범 아이폰 잠금해제 거부 - 29P 이상화, 3년 만에 "왕좌를 탈환 - 41P

제24호 2016년 02월19일

앨버타WEEKLY

에드먼턴 취재 및 광고 문의 : 587-596-5554 캘거리 취재 및 광고 문의 : 403-771-1158 발행처 : HANKOOK NEWS | 등록번호 : TN19015908 2016 그래미 어워드가 16일 오전 10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 쿨제이'가 5 시(현지시각 15일 오후 8시) 미국 로 년 연속 진행자로 나섰다.

기자 : 탁우엘, 마이클 조, 이원진, 니콜라스 황

스앤젤레스 'LA 스테이플스 센터'에 서 개최됐다.

발행인 : 이 길 | 편집인 : 독고성

2016 그래미 어워드는 '테일러 스위 프트'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가

회계 : 여운걸 | 디자인 : 제시 양 | Email : help@alweekly.ca

저 스 틴 비 버 는 이 날 사 전 발 표 된 장 많은 부문 후보에 오른 '켄드릭 2016 그래미 어워드 수상 명단에서 라마',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

Web site : http://www.alweekly.ca

'웨어 알 유 나우(Where are you 고 있는 '아델' 등 다수의 가수들이 now)'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을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받았다. 뿐만아니라, 2016 그래미 어워드는 이 같은 수상 소식이 발표된 직후, 저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 헌정 공연

앨버타

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빌리버스 과 최근 갑작스럽게 타계한 글램록의 (비버의 팬클럽 이름), 우리가 해냈다. 전설 '데이빗 보위'를 기리는 '레이디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가'의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2016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의 힙합 독고성 기자

모두 함께 만드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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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사회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캘거리, "국제공항 무료 주차제도 종료" 30분 이내 주차 향후 $3 지불해야 지난 2월9일부로 지금까지 30

주차료는 최대 $ 49.95로 새로

분 이내 주차에 대하여 무료단

이 책정을 하였다.

기주차제도를 운용하였던 캘거 리국제공항은 공항단기주차장

그러나 공항측은 운전자가 차

(P1과 P2)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량에 머무르는 조건으로 즉시

이제부터는 $3을 지불해야 한

승객을 실을 수 있는 초단기주

다.

차(Cell Phone Waiting Lot, 도면 참조) 지역은 서비스 차원

또한, 그 다음번 30분에 대하여

에서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

단기주차장 P1과 P2를 이용하

다. P1과 P2 단기주차장을 제

는 경우 $ 4.50을 지불해야 하

외한 기타 모든 주차장은 지금

며 그 이후 매 30분에 대하여 $

까지와 동일한 시간당 $ 10이며

7.95을 지불해야 한다. 시간당

일일주차료는 $ 27.95이다.

지불하는 요금제도는 더 이상 운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일일

캐나다 경제난으로,"맥주판매급감 유가하락"

이원진 기자 와이저 (Budweiser)의 가격 인상에 맞추어 인상함으로써 그 영향으로 쿠어스라이트의 판매하락으로 이어졌다고 하 였다. 몰슨-쿠어스사는 지난 3년간 공급체인 다변화, 비용 절감, 판매제품의 합리화 등 을 통하여 전략적인 변화를 추진하였다고 하였으며 조만 간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 가 올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몰슨-쿠어스사는 토론토증 권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 에 각각 복수로 상장된 회사 이다. 몰슨-쿠어스사는 지난해 4

몰슨-쿠어스 맥주 (Molson Coors) ,앨버타주 영향 크게 받아

분기 순이익이 65% 급감한 US$32.8 million을 기록하 는데 그쳤으며 순이익이 급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몰슨-

타, 뉴파운드랜드, 라브래도

Glendinning)에 의하면 하락

아진 가계부채비율을 추가로

감한 원인은 북미 전체적으

쿠어스 맥주에 의하면 유가하

그리고 사스캐추원주의 판매

분의 일부분은 캐나다달러의

감안한다면 일부 주에서는 매

로 맥주판매량의 하락 이외에

락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앨버

가 저조하다고 하였다.

하락으로 인한 식료품 가격의

우 힘든 설적을 올리고 있는

도 캐나다달러의 하락으로 인

인상과 가계부채의 증가로 인

것이 사실입니다.”

한 비용상승을 꼽았다. 연간

타 등 원유를 생산하는 주에 서 맥주판매가 하락하였다고

몰슨-쿠어스에 의하면 소매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였

전하였다. 몰슨-쿠어스에 의

기준 전국적인 맥주판매량은

다.

하면 앨버타주의 경우 주당들

전 분기에 비하여 지난 2015

은 프리미엄맥주에서 저렴한

년도 4분기에는 5.4% 하락

저가맥주와 높은 도수의 술

기준으로 순이익은 11.3% 하 몰슨-쿠어스는 지난 4분기

락한 US$ 90.6 million을 기

시장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1%

록하였으며 연간매출액은 총

2015년 4분기 업적 발표를

하락하였으며 그 원인은 동

US$844.4 million으로 전년

하였으며 2016년 1월에는 전

하는 자리에서 스튜어트는

사에서 판매하는 쿠어스 라이

도 대비 하락하였다고 하였

로 전환하고 있다고 하였다.

월대비 더욱 큰 폭으로 하락

“소비자들은 현재 상당한 가

트 (Coors Light)의 실적저조

다. 몰슨-쿠어스는 뉴욕증권

또한, 전국적인 맥주판매량

한 10% 하락하였다고 하였

계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금액발표

이 감소하고 있고 특히 원유

다. 몰슨-쿠어스의 대표이사

에 각 가정들이 직면하고 있

또한, 퀘백주에서는 쿠어스라

를 미화로 한다.

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앨버

스투어트 글렌디닝 (Stewart

는 캐나다 역사상 최고로 높

이트의 가격을 경쟁사인 버드

이원진 기자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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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캘거리 경찰,"도서관에 급증하고 있는"

마약사범 단속 강화 도서관과 공공장소 주변에서

스웨스트 17번가 식당주변과

한 불법거래는 대낮에도 발생

만 총 29명에 달하는 마약사

캘거리 중앙도서관 주변 그리

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어린이

범들을 검거하였다고 하였다.

고 올림픽플라자 주변에서 검

들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지기

거한 실적이라고 캘거리경찰

도 합니다.

또한, 크리스탈 메스, 몰핀

은 발표하였다.

등을 암거래하는 현장을 2회

아울러, 불법거래와 함께 폭

급습하여 총 128건의 고발을

캘거리경찰의 클리프 오브라

력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게 되었으며 경찰당국 발표

이언 (Cliff O’Brien)은 거리

캘거리중앙도서관은 캘거리시

에 의하면 30회에 달하여 불

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거

의 중요한 문화자산이며 보

법마약소지협의로 압수를 하

래를 단속하는 것과 동시에

호해야 합니다. 저희는 단속

면서 펜타닐 소지혐의도 검거

가족과 지역 비즈니스의 안전

을 크게 강화하여 보다 안전

캘거리 경찰당국은 지난 12월 연말부터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하는 실적을 올렸다.

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단속

한 캘거리중심가를 만들 것입

시작되어 단속을 시작한 마약사범 단속에서 캘거리 다운타운

이번 검거실적은 캘거리 사우

을 강화한다고 하였다. “이러

니다.” 이원진 기자

14.4도를 기록한,"캘거리 2월 9일 날씨" 1926년 기록 갈아치우다

고온 현상은 매우 강력한 엘

기후를 기록할 것이라고 하였

니뇨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

다.

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장기예보에 의하면 향후 극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한

단적인 추위는 더 이상 없을

1997-98년과 1981-82년 만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만 저

예년평균에 비하여 금년 겨울

희 지구는 현재 매우 강력한

은 1.5도 높은 평균기온을 기

엘니뇨의 영향을 톡톡히 받고

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

있습니다.

다.”

화요일을 기해 기온은 더 이

아 이 스 크 림 가 게

상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

Favourite Ice Cream

고 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

Shoppe (2048 42 Ave. S.

고 주말까지 지속적으로 영

W.)를 운용하는 데이비드 한

상의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씨에 의하면 “이것은 비즈니

M y

태평양 엘니뇨의 영향으로

금까지 131년간 관측한 이래

웠다고 캐나다환경청은 발표

하였다. 톤비에 의하면 캘거리

스에 정말 좋은 현상입니다.

14.4도를 기록한 지난 주 화

로 지금까지 가장 무더웠던

하였다. 캐나다 환경청의 커

지역의 장기예보에서도 기온

환영한다.”고 하였다.

요일 캘거리는 1885년부터 지

1926년 2월의 기록을 갈아치

크 톤비에 의하면 이와 같은

은 예년평균에 비하여 온화한

이원진 기자

캘거리 Home119 (이용근 대표) 본지에서는 캘거리에서 생활

무를 하였으며 그 이후 지난

그리고 하우스의 페인트 작

HOME 119가 한인 사회에

고장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

2006년 캐나다 캘거리로 이

업, Deck 작업 등 다양한 생

많은 기여를 기대해 본다. 연

는 HOME119의 이용근 대표

민을 오시게 되었다.

활고장 서비스를 전문적으

락하시고자 하는 캘거리 한

님을 만나 보았다.

캘거리에서는 대리석회사를

로 하신다.

인분들은 403 714 8412로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전자렌

다년간 운영하였으며 그것을

현재는 풍부한 시공 경험을

언제든지 연락을 하시면 곧

지사업부 외주과에서 다년간

경험으로 현재는 각종 비지

바탕으로 고객분들에게 신

바로 달려가신다고 하였다.

근무하였으며 이 때 협력업

니스 셋업, 지하실 베이스먼

뢰와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체 관리를 담당하였다. 또한

트 개발, flooring, 키친, 다

포부를 밝혔다. 주7일 24시

삼성전자 물류센타에서 근

이닝 및 화장실 개조, 모텔

간 상시 언제든지 달려가는

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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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드먼턴 인구 3만 6천명 증가" 하는 큰 이유였다. 지난 10년 간 캐나다 전체의 이주자 중에서 23 퍼센트가 프레리 지역 주들로 움직였 는데, 이에 비해 2004년에서 2005년 동안에는 단지 9퍼 센트만 평원주로 이주했었다. “노동력과 연관되지 않은 요 인 역시 있습니다.”라고 노쓰 코트는 말하면서, 전체 인구 증가의 약 1/3을 차지하는 자 연 증가를 덧붙였다. 지난 2월 10일 수요일 발표된

Area)’ 결과, 2014년 7월부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증가 속도가 느려질 걸로 예

“앨버타는 캐나다 다른 지역

캐나다 통계청의 수치에 따르

터 2015년 7월까지 약 3만 6

이주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

상합니다.”

에 비해 출산율이 높습니다.

면, 에드먼턴은 전국에서 3번

천명이 늘어 136만 3,277명이

다.”라고 앨버타 대학교의 사

째로 인구가 빨리 증가하고

되었다고 추정했다.

회학 교수인 허버트 노쓰코

또한 지난 10년 동안의 활기

하고 있고, 그들의 자녀를 이

있는 곳이다.

증가분의 대략 1/3은 주간

트(Herbert Northcott)는 말

찬 앨버타 경제가, 이주자들

곳에서 낳는 것을 결정하고

캐나다 통계청은 에드먼

(Interprovincial) 인구 이주

했다.

대다수로 하여금 프레리(평

있습니다.”

턴의 ‘대도시 지역 인구조

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 하락세가 계속

원, Prairie) 지역 주들을 그

사(Census Metropolitan

“대부분의 노동 가능 연령대

되면, 저는 우리 시의 인구

들의 새 고향으로 선택하게

앨버타 주의 다른 지역들이

히 경고 신호라고 볼 수 있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니다.”

에드먼턴의 경기를 뜨겁게 했 던 건설붐이 공식적으로 식고

오일 가격의 하락이 캘거리

있다.

(Calgary)와 포트 맥머레이

젊은 부부들이 서부로 이동

독고성 기자

건축 허가와 건설 프로젝트가 감소하고 있다

(Fort McMurray)의 지역 경 2015년 4/4분기에, 에드먼턴​

제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

시는 14억 달러 가치에 달하

지만, 에드먼턴​은 상업 건설

는 건설 허가를 승인해 줬다.

프로젝트의 호황으로 인해 이

하지만 이는 직전 3/4분기보

러한 피해들로부터 어느 정도

다 약간 줄어든 것이며, 2014

격리되어 왔다.

년 같은 기간 동안 18억 달러 를 승인해 준 것과도 비교해

“당신도 다운타운 지역을 걸

보면 4억 달러 가량 감소한

어 다녀보면 알 수 있듯이, 상

수치이다.

업시설 개발은 2015년 한 해 동안 쭉 에드먼튼 경제의 진

에드먼턴 "건설 붐(BOOM)은 식고있다"

에드먼턴​시의 수석 이코노미

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왔

스트인 존 로즈(John Rose)

습니다.”라고 로즈는 말한다.

는 이 감소가 건설 허가 수량

“그 건설붐은 에드먼튼 경제

의 최고 꼭지점에서 하강한

의 다른 부문들이 대단히 견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두

고한 고용 기반을 제공하고

운 조짐에 해당한다고 다음

있던 바로 그때 찾아왔었죠.”

그 붐이 꺼져 버린다면, 우리

운하우스 건설 수치가 떨어지

말했다.

과 같이 말했다.

.

지역 일자리에 문제를 초래할

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6년에 단지 1만 명이라도

“건설 허가량이 정말 높은 역

그러나 “만약 2016년 하반기

거라고 그는 말했다.

로즈는 앨버타주가 예전처럼

앨버타로 이주해 온다면 나는

대 최고 수치에서 감소한 것

에도 현재의 상황을 완화시킬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고 있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겁니다.”

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

수 있는 개선을 볼 수 없고”,

최근의 조사는 아파트와 타

음을 단지 바라볼 뿐이라고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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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백종성 부동산

정직과 신뢰의 부동산 주택 매매 및 사업체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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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성 (Stephen Baik)

<백종성 주요경력> •고려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불어불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 (M.B.A in Marketing)) •광고대행사 광고기획 및 마케팅 전문가 (A.E) •경영컨설팅 회사 경영 컨설턴트 (CRM Consulting - 한국 주요 대기업 경영 컨설팅) •이민 컨설팅 및 교육 컨설팅 •애틀랜틱 캐나다 ReMax 부동산 assistant 경력 (6년) •NAIT 수료 (Computer Systems Technology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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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타운이 필요한 학생 1. 학교에서의 학년보다 수준 높은 영어가 필요한 학생 - 개인별 맞춤 심화 학습으로 대학진학시 경쟁력 강화 2. 캐나다에 온지 몇 년 되지 않아 최대한 빨리 영어 레벨의 향상이 필요한 학생 3. 주의가 산만하고 학교 교재나 독서에 집중을 못하는 학생 4. 글쓰기에 대한 개념이 약하고, Reading Comprehension 레벨에 비해 에세이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 리딩타운 프로그램 (유치원 부터 고3 학생까지 모든 레벨의 개인별 맞춤형 영어 학습 시스템 프로그램)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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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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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이 길의 산책길 - 흘러간 노래 아직은 그럴 나이는 아니라

떠올리는 데는 부족함이 없

운 햇볕만 가득 찬 골목길

떤 노래에 걸음을 잠시 멈

고 생각하는데 요즈음 유

는 노래모음이었다. 동요든

에 조용한 여름날 오후의

출 때가 있다. 오래 전의 어

별나게 지난날들을 돌아보

가곡이든 가요든 노래만큼

적막함을 깨고 매일 오후

떤 풍경이 지금 내 주위를

며 어떤 감상에 빠질 때가

우리 모두와 더불어 살아

한 시경 어디선가 들려오던

온통 둘러싸고 있다는 착

자주 있다. 향수병 같은 정

온 것이 없다는 생각을 다

「번지 없는 주막」. 두 노래

각에 그 곳으로 막 달려가

신적인 문제로, 그것도 일

시 하였다.

는 대입 재수할 때의 그 막

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가

막함을 되살려 놓는다. 신

고 싶은 곳이 예 살던 집인

발행인 이 길

가사에 흠뻑 빠질 때가 있

병 훈련소에서 부르던 「하

경우도 있고 어느 철도 간

돌리지 못한다고 하지만 흘

고 곡에 뭉클하게 젖을 때

숙생」, 산악회 회원들과 이

이역, 조그만 암자, 고궁,

러간 노래는 아늑한 달빛으

가 있다. 가사와 곡이 다

산 저 산에서 부르던 「산

학교, 찻집, 오솔길이기도

로, 잔잔한 바람으로 때로

지워버리고 싶은 부분

좋으면 더 말할 필요가 없

사나이」,「목로주점」,「불나

하고 시외버스 정류장이나

는 폭포수와 태풍과 번개

이 너무나 많은, 실수와 후

이 금방 친숙해진다. 외국

비」를 들을 때면 산의 정상

술집인 경우도 있다.

가 되어 머리와 가슴을 녹

회의 연속인 지난날에 무엇

의 팝송이라도 곡이 좋으면

이나 계곡에서 당시에 느꼈

그리 애틋하게 그리운 것이

가사의 내용을 모르면서도

던 느낌과 감정이 지금까지

보고 싶은 대상이 사람인

있으랴마는 후회할 일이 많

휘파람이나 콧노래로 흥얼

도 그대로 와 닿음을 말릴

경우가 더 많다. 얼굴은 물

았기에 더욱 안쓰럽게 바라

거리게 된다.

수가 없다. 특히 겨울 설

론 음성까지 기억하고 있는

악산에서 조난당한 후 구

데 이 세상에서 다시는 만

각, 이 장소도 불원 간 흘

종의 병이라면 병일 것이니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기를 바라고 있다.

보게 되고 그런 상처를 내

이며, 때리며 온통 헤집어 놓고 지나간다. 내가 지금 서 있는 이 시

가 감싸주지 않으면 누가

가사나 곡에서 특별히 어떤

조되었을 때 어느 산장에서

날 수 없는 사람일 경우에

러가고 말 것이다. 부디 아

보듬어 줄 것인가를 생각하

느낌을 받은 일이 없는 노

젊은 산악인들이 서로 가르

는 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름다웠던 시간, 아름다웠던

고 있다.

래라도 나와 관계된 어떤

쳐 주며 같이 부르던「우리

간절해진다.

곳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

특정한 상황과 연결되면 그

들의 이야기」도 잊을 수가

한 달여 전에 편도 세 시간

또한 잊을 수 없는 노래로

없다.

거리의 어느 타운을 혼자

남는다.

다녀왔다. 심심하기도 하고

다. 어느 날 내가 마당에서 개 와 놀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어쩌다 「이거야 정말」 노래

겨울 해변가에서 그 동네의

나오셔서 “어제 어처구니없

를 들을 때면 아버지의 웃

졸음도 쫓을 겸 오래된 노

대구의 서문로 로터리에 있

어린 두 자매가 반복해서

는 실수를 했다.”하시며 한

음소리가 그립고 어떤 실수

래 CD를 갖고 갔다. 덕분에

던 소방서의 스피커에서 시

계속 부르던 동요, 「꽃밭에

참을 웃으셨다. “나도 이제

를 하셨는지는 잊었지만 그

왕복 여섯 시간을 지루하

도 때도 없이 들려오던「아

서」, 70년대 중반 첫 번 째

늙었나봐.”를 거듭하시며

실수까지도 그리워진다. 그

지 않게 다녀왔지만 그날부

내의 노래」를 들으면 책 보

해외 출장길에서 앞으로의

크게 또 여러 번 웃으셨다.

노래를 다운 받아 다시 들

터 병 아닌 병에 걸린 것이

따리를 허리에 동여매고 학

내 사회생활과 삶이 밝고

환갑은 넘으셨지만 노인 티

어 보아야겠다. 그 날 저녁

다. 두 세대 전부터 몇 년

교에 가서 천막교실에서 공

환하기를 바라며 그 여행의

는커녕 친구와 같이 있다는

의 정경을 더듬어 보며 특

전까지 자주 들었던 노래

부하던 서울피난 대구 수

주제가로 삼고 흥얼거리며

느낌이 들었다. 우리 집인지

히 흐트러지지 않게 아버지

들이 담겨 있는 CD였다. 많

창초등학교 생각이 난다.

다녔던 「해뜰 날」, 잊을 수

옆집에서 「이거야 정말」이

의 그 웃음소리를 가만히

은 노래는 아니었지만 흘러

KBS가 자정에 방송을 끝

없는 노래들이다.

들려오던 저녁이었다.

안아보려 한다.(*)

온 지난날의 가지가지 추억

내며 오르간으로 들려주던

과 많은 사람들, 여러 곳을

권길상의 「자장가」, 뜨거

길을 가다가도 들려오는 어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우리들교회

화요성경모임에서는 바이블 영어공부와

전도사님이 직접

더불어 오랜기간 현장경험이 있는

현장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어린이 합창연습을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6:30p.m 장소: 에드몬톤 우리들 교회 본당 문의: 780 902 6365 (성경공부, 현장영어. 합창)

같은 시간에 지도하고 있으니 자녀들도 환영합니다. 바이블 잉글리시와 현장기술영어: 이득봉 전도사 -OSSA Basic Safety Orientation Program, OSSA Confined Space Entry/Moniter, Oil Sands Safety Association (OSSA) 관련 회사(Suncor, Shell, Syncrude, CNRL)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에 대한교육

바이블 잉글리시와 일상회화: 서화숙 사모 어린이 합창연습(G1~G5):김승정 집사

11445 40 Ave NW, Edmonton, T6J 0R5 / 캐나다 PAOC 교단 www.edwoori.ca


10

광 고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Taegeuk Taekwondo School (West) Before School Opening

2016년 태극태권도 South 그랜드 오프닝 Before and After School 학생모집 Age3-12 문의전화 780-756-0321 - 책임지도 10124-175ST T5S1L1 TEL : 780-668-7868 / 780-75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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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재난 복구 프로그램의... 실책에 대한 "주정부 감사" 금을 놓쳐 버릴 큰 위험을 안고 있

홍수 후 정비로 인한 주정부 역량 압박

다.”고 클라크는 보도 자료에서 언 급했다. 내무부 장관인 다니엘 라리비 (Danielle Larivee)는, 2013년도의 거의 모든 홍수 피해 접수는 이미 처 리되었거나, 신속히 처리중이고,

IT

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현재까지 99퍼센트의 서류들이 완 료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그녀의 부서가 처리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어의 모든 제안들 을 받아들였으며, 벌써 적용하기 시 작했다고 하였다. “저는 전임 보수당 정부가 했던 같은 [앨버타 감사원장은 주정부가 중남부 앨버타의 홍수에 대한 복구 업무를 떠맡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거예요.”라 고 그녀는 말했다.

앨버타 주정부의 감사원장은, 앨버타

고에 역행하는 것이었으며, 결국 부

시스템들을 더 향상시켜야만 한다.”

주가 아직도 역사상 가장 큰 자연 재

서를 난처하게 만들어 버렸다고 말했

고 세어는 말했다.

해를 처리하고 있는 와중에 주정부

다.

의 재난 복구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

“내무부가 이러한 거대한 변화를 처

앨버타당(The Alberta Party)의 리

Anderson)은 라리비가 끝까지 철저

중 이에 대해서 질책했다.

리할 역량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고

더인 그렉 클라크(Greg Clark)는 홍

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

세어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수 피해를 당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다.

아직도 재난 원조를 기다리고 있다면,

“재난 복구 프로그램을 직접 처리해

한편, 와일드로즈(Wildrose Party​)의 논평인 웨인 앤더슨(Wayne

머웬 세어(Merwan Saher) 감사원장 은 지난 2월 10일 발행된 보고서에

2013년 6월 남부 앨버타 지방과 캘거

이는 행정 혼란으로 인한 인적 희생

본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러한

서, 주정부가 2014년 그 프로그램을

리 일부를 강타한 홍수는 1만 건 이

을 치르고 있는 셈이라고 했으며,

얘기를 해줄 겁니다.

자체적으로 떠맡겠다고 선언한 이후

상의 구호 신청을 접수하게 만들었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공무원들이 이

그 프로그램은 잘 정의되지 않은 절

에 주정부의 업무 역량에 너무 큰 부

다.

를 바로 잡을 거라고 신뢰하기 어렵

차들과, 부적절한 인원 배치 그리고

담을 줬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더 많은 프로젝트 매

다고 말했다.

모순된 정보들로 산산 조각이 났었

그 업무는 이전에는 외부 업체에 의

니저를 고용하고, 더 개선된 프로젝

해 수행되었었다.

트-관리 업무를 시행해야만 하는 다

“이 보고서는, 다음 번에 닥칠 재난

복잡한 신청서들, 잃어버린 신청서들,

음 재해가 언제 일어날지에 대한 설명

이후에 원조를 구해야 하는 불행한

그리고 가장 큰 고통을 겪었던 사람

세어는, 주정부 내무부가 여전히

을 더 필요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

사람들이 정확히 똑같은 문제를 겪게

들에게 거의 재차 피해를 초래한 거

2013년 남부 앨버타 지방의 홍수

전히 충분하지 않으며,

될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앨버타는

나 마찬가지인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를 처리하고 있는 중에 그러한 전환

“바람직한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내

이 프로그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음

있었습니다.”라고 앤더슨은 말했다.

을 결정한 것은 부서 담당자들의 충

무부는 반드시 그 프로그램의 실행

으로 인해 수억 달러 규모의 연방 기

독고성 기자

습니다.

누가 더 잠이 필요할까? 남자, 여자? 거의 모든 사람이 잠이 부

여성의 성욕이 활발해진다는

그에 의하면 여자가 남자보

다. 허나 '깊은 잠', 즉 숙면

뇨병, 그리고 암에까지 영향

족하다고 불평한다. 그렇다

연구도 있다.

다 멀티테스킹을 더 많이 하

에는 영향이 크다."라며 짐

을 줄 수 있다"라고 그녀는

면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남

그런데 이번엔 '여자가 남자

므로 뇌 활동량이 늘고 따라

혼 박사 연구에 동의 의견을

수면 부족에 대해 주의했다.

자가 더 부족할까 여자가 더

보다 잠이 더 필요할까?'라

서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

허핑턴포스트 호주에 밝혔

물론 성차별주의자가 되지는

부족할까?

는 질문을 미국 수면 재단에

는 거다.

다.

말기로 하자. 멀티태스킹을

여자의 평균 수면 시간이 남

서 제시했는데, 영국의 수면

호주 멜버른 대학 애이미 조

그러면서 "잠을 충분히 못

많이 하는 남자들 역시 멀티

자보다 더 높다는 것은 이미

전문가인 짐 혼 박사에 의하

던 박사는 "하루에 뇌를 얼

자면 몸 전체에 타격이 있으

태스킹을 많이 하는 여자들

밝혀진 사실이다. 뿐만 아니

면 여성이 평균 20분은 더

마나 '이용'하느냐는 것과 일

며 집중력, 기억력, 짜증, 슬

만큼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

라 충분한 수면을 가질수록

자야 한다는 결론이다.

반 수면에는 큰 차이가 없

픔은 물론 심장병, 중풍,당

독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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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BC 주, ‘앨버타가 홈리스 증가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 “확실히 이번 겨울에 저는 지난 7년

“저는 그것이 무례했다고 생각하지

보다 더 홈리스 문제에 대한 압력으

않습니다.”라고 두 주의 경계에 위치

로 머리가 짓눌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 쿠트네이 이스트(Kootenay East)

보호 시설에 대해서는요.”라고 그는

를 지역구로 둔 베넷은 말했다.

말했다. “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지금과 같은 이러한 건강한 경쟁 관

조사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다른

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

행정 관할권, 특히 경제가 하강하고

안 록키 산맥을 넘어 앨버타에서도

있고, 실업률이 많이 높아진 앨버타로

이러한 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

부터 오는 사람들입니다.

도 아시다시피, 아마 반대의 경우도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리치 콜맨(Rich Coleman) 장관은 자신의 언급이 앨버타를 모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한다./사진: Canadian Press]

앨버타의 경제 개발 장관은 BC주의

리고 제 생각에 그러한 일은 무해합

개원 연설에서의 언급을 앨버타의 전

니다.”

임 보수당 정부에 대한 비난이지, 현 재의 민주당 정부에 대한 것으로 해

베넷은, 전임 앨버타 수상이었던 랄프

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라인(Ralph Klein)이 홈리스와 실업

앨버타주가 자신의 오일 세수를 적절

장관인 리치 콜맨이 말했다. “그것은

“그들 보수당은 경제를 다각화하는

자들에게 BC주의 복지 지출을 이용

히 관리하지 못했다고 브리티시 컬럼

현실입니다.”

데 실패했고, 그것은 사실입니다.”라

하도록 편도 버스 티켓을 끊어 주었

비아주가 말을 꺼낸 지 하루 뒤에, 한

고 데런 빌러스(Deron Bilous)는 말

던 일을 회상했다고 말했다.

BC주 내각 장관도 자신들 주의 홈리

화요일의 개원 연설은 BC주의 잘 작

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앨버타

“이것은 다른 두 행정 관할권 간의

스 인구 증가를 앨버타 탓으로 비난

동하고 있는 경제를 ‘번영의 섬’이라

는 대가를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우

건강한 경쟁입니다. 그리고 다른 두

했다.

고 명명했다. 그러나 브리티시 컬럼비

리 민주당은 많은 대처 계획들을 내

정치 이데올로기 간의 경쟁일 수도 있

아 주민들에게 “한 때 그들의 자원붐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경제를

구요.”라고 베넷은 말했다.

지난 2월 10일 수요일 주택부 장관인

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거라고 예상

다변화하기 위해 혁신안들을 계속 시

리치 콜맨은, BC주 의회가 개원 연설

해서, 그들의 경제를 다변화하는 데

행할 것입니다.”

에서 앨버타는 경제의 다변화에 실패

실패했고, 정부의 지출 통제력을 잃

하고, 지출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다

어버린” 앨버타에 대해서 곰곰이 생

BC주 에너지부 장관인 빌 베넷(Bill

티 클라크(Christy Clark)와 앨버타

고 성명한 데 대해서 동의한다고 말

각해 볼 것을 요구했다.

Bennett)은 그 연설에는 이웃 주를

전임 수상인 앨리슨 레드포드(Alison

했다.

두 주 간의 정치적 말싸움은 전혀 낯 설지 않다. 현 BC주 수상인 크리스

무시할 어떤 의도도 없었으며, 그리

Redford)는 신청 접수된 노던 게이

콜맨은, 그가 직접 목격하고 있는 앨

고 현재 BC주의 수력 발전 전기를 앨

트웨이 파이프라인에 대한 BC주의

“저는 그 말이 누구를 빈정대려고 한

버타 불황 전조로서의 결과는 홈리

버타와 연결하기 위해 상대측과 협상

조건을 둘러싸고 반목했었다.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BC

스 인구가 BC주로 넘어 오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의 부수상이자, 천연 개스 개발부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조 기자

에드먼턴시 ‘밸리 라인(Valley Line)’ 계약에 서명 비용을 부담할 것이다.

footbridge)를 빨리 복구할 경우의

“60일 이내에 발표될 예산 보고서

보너스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에 그 금액이 나오겠지만, 우리 예

이번 밸리 라인 계약은, 시당국이 무

산은 계획된 범위 내에 있습니다. 회

엇에 지출을 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사 관계자들은 지금 모든 재무 사항

하기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하

을 검토해야만 하고 어떤 부분이 공

다고 니콜슨은 말했다.

유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이 수정

“글자 그대로 얘기하자면 우리가 짓

되어야 하는지를 봐야만 합니다.”

는 중이라고, 예비 토목 엔지니어링

에드먼턴​시는 앞으로 건설될 어떤 인

약자로 선정되었지만, 최종 세부사항

라고 시대변인인 쿠인 니콜슨(Quinn

단계로 돌아가서, 예전에 말했던 것이

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보다 단

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는중이었다.

Nicholson)은 말했다.

바로 앞으로 우리가 지을려고 하는

일 규모로서는 최대가 될 프로젝트에

이 작업은 지난 주 최종 마무리되었

이 회사가 시와 맺은 계약은 2020

것입니다.”

대해 서명했다.

다.

년까지 반드시 밸리 라인을 개통해

에드먼턴​ 시당국은 밸리 라인의 건설

‘트랜스ED 파트너스(TransED

시당국은 아직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

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이

이 2만명의 직, 간접 고용을 창출할

partners)’는 지난 해 가을, 에드먼

는 발표할 수 없지만, 의회가 예산에

계약은 공사중 도로 폐쇄를 제한하

것이라고 추정했다.

튼시로부터 밸리 라인 LRT의 건설 계

반영해 둔 18억 달러가 이 프로젝트

고, 클로버데일 인도교(Cloverdale

마이클 조 기자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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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노후 준비 못한 채, "은퇴하는 캐나다 빈곤노인 증가" 캐나다 중장년 근로자

이 보고서는 “은퇴자 대다수가 노후생활을 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손을 놓

중 상당수가 노후생활에

고 있다”며, “55~64세 연령층 근로자 중 절반만이 은퇴 후 최소 1년간을 연

대한 준비 없이 은퇴를

금 없이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저축을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빈곤 노인이 더 늘어나고, 특히 홀로 살아가는 노년 여성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는데, 이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관계자는 “빈곤 노인 문제

지난 2월 15일 월요일,

가 심각해 지고 있다”며 “연금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타와의 민간 싱크탱크 ‘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

현재 CPP 연 최고 지급액은 1만2천780달러선이나 지난해 남녀 평균은 7천6

(Broadbent Institute)’

백달러에서 6천8백달러 선이였다.

가 발표한 관련 연구보 고서에 따르면, 55~64세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CPP에 더해 노년연금(OAS)과 소득보조연금 (GAI) 등

근로자중 절반이 회사 자체 연금제도가 없는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을 모두 합해도 1인당 최고 수령액이 2만달러를 넘지 못한다”며, “독거 노인의

조사됐다. 또 저축과 국민연금(CPP) 등에 의존해 노후를 불편없이 지낼 수 있

경우, 이 금액으로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는 비율은 20%에 그치고 있다.

마이클 조 기자

UN,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정책에 찬사"를 보내다 지난 목요일부터 오타와를 방문하고

나라 안에서 이주해야 한다며, 다른

있는 반총장은 몬트리얼에서 기자들

선진국들 또한 이처럼 어려운 나라의

과 만나 UN과의 재결속을 결정한 캐

짐을 어느 정도 덜어주는 데 참여달

나다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음과 같이

하고 요청했다.

말했다. “저는 돌아왔습니다. 왜나면 캐나다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한 트루도 총리를 만나기 위

그는 25,000명의 시리안 난민이 캐

해 오타와에 있는 동안 40명의 시리

나다로 온 것은 작은 숫자이지만 국

아 난민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제사회에는 “커다란 결속"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이 안전하고, 보 호받고, 향상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난 2월 12일 금요일 유엔 반기문

은 예라고 소개하며, 국제사회의 '커

사무총장은 시리아 난민 위기에 대

다란 결속(Huge Solidarity)'을 이끌

한 캐나다의 정책은 '연민의 리더쉽

어냈다고 찬사를 보냈다.

(Compassionate Leadership)'의 좋

"저는 캐나다 정부가 25,000명의 난

매우 안도했습니다. 그들의 인간적

민을 받아들인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

존엄성은 지지받고 있고, 저는 이것이

며 이것이 너그럽고, 연민어린 리더쉽

국제사회가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라

이라고 높여 말하겠습니다.”

고 생각합니다.”

반총장은 수백만명의 시리아 난민들 이 전쟁을 피해 다른 나라로 가거나

독고성 기자

ATB은행, "앨버타주 부실대출 비율 크게 상승" ATB은행은 유가하락으로

순이익은 $ 32.5 million을

의 $18.8 million에서 $91.3

받지 못하고 있는 일부 대출

경제는 0.5% 축소할 것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지난 해 4

기록하여 전년도 동기간의 $

million으로 대폭적으로 급

고객에 대하여 은행은 원리

전망하였으며 실업율은 최대

분기의 이익이 크게 하락하

91.5 million에 크게 못미쳤

증하였다고 하였다. 급증한

금 유예 등 각종 금융상담

7.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

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다고 발표하였다. 은행은 순

원인은 석유시추업계에서 발

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그러

상하였다. 경기는 금년 후반

부실대출 비율이 전년도 동

이익이 크게 감소한 원인으

생한 일부 대형신용대출파산

한 상담을 진행중인 일반고

기부터 점차적으로 회복할

기간에 비하여 크게 상승하

로 부실대출의 증가를 꼽았

에서 기인한다고 하였다. 아

객수는 앨버타주 전체적으로

것으로 내다봤다.

였다고 전하였다. ATB은행

다. 특히, 신용대출에서 파산

울러, 실업률 상승으로 인하

1000명에 달한다고 하였다.

에 의하면 2015년 4분기의

한 금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

여 더 이상 정기적인 급여를

ATB은행은 금년도 앨버타의

이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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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 "시티 오브 챔피언 & 최저 휘발유가" 겨우 몇몇 나라만 우리보다 적게 지불하고 있을 뿐, 거의 모든 나라들이 더 지 불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누가 가장 적게 지불하고 있나?] 1. 베네쥬엘라: 이 남미 국가는 증명된 세계 최대 석유 자원으로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 막대한 정부 보조금 덕분에 국민들은 오랫동안 실질적으로 무료인 휘발유

인접한 정유 시설과 가격 경쟁을 원인으로 지목

를 즐기고 있는데, 현재 소매 가격은 리터당 2센트이다. 오타가 아님. 2. 사우디 아라비아:

지난 2월 10일 수요일 기준으로 에드먼턴​주유소들이, 리터당 평균 52.4센트 를 기록했던 1999년 이후로 최저 가격인 리터당 57센트를 휘발유 가격으로

세계 최대의 크루드 오일 생산 국가이며, 또한 리터당 33센트로,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휘발유 중의 하나를 만끽하고 있다.

매기기 시작했다. 이는 또한 현재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싼 가격이기도 하다.

3. 이란: 이 나라는 국제 사회의 제재에 짓눌려 경제적 어려움을 심각히 겪어왔지만,

몇 개의 정유 시설에 인접해 있는 점과 시내의 경쟁력 있는 휘발유 소매 환경

국가의 막대한 오일, 가스 자원 및 생산 능력 덕분에 여전히 리터당 55센트라

덕분에, 에드먼턴​은 주유소에서 비교적 낮은 가격을 꽤 오랫동안 즐기고 있다. 는 세계에서 가장 싼 휘발유값을 즐기고 있다. 1995년과 2009년 사이에 에드먼튼은, 2001년에서 2003년까지의 3년을 제외

[누가 가장 비싸게 지불하고 있나?]

하고, 캐나다의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낮은 연평균 휘발유 가격을 기록했었 고, 심지어 그 3년 동안에도 위니펙과 캘거리의 뒤를 각각 이어 두 번째를 차 지했었다.

1. 노르웨이: 이 국가는 석유 자원이 풍부한 나라 중에서 비싼 휘발유 가격으로 주목할 만한 예외이다. 현재 리터당 2달러 29센트이며, 이는 노르웨이의 폭넓은 사회

개스 버디 닷컴(gasbuddy.com)에 따르면, 수요일 기준 에드에드먼턴​은 캘거

복지 제도의 재원에 도움을 준다.

리보다 몇 센트가 더 저렴했는데, 캘거리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62센트였다. 2. 이스라엘: 휘발유 가격은 석유 가격과 연동되어 있으며, 석유 가격은 2003년 이후 볼 수

석유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지정학적 관계가 이

없었던, 배럴당 30달러라는 낮은 크루드 오일 가격 지수의 횡보에 영향을 주

중동 국가의 휘발유 가격을 고집스레 높게 유지하게 한다. 현재 리터당 2달러

고 있다.

12센트.

이런 낮은 가격은 에드먼턴​시민들에게 캐나다에서 가장 싼 휘발유를 제공하고 3. 터키: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싼 휘발유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웃한 이란과 러시아와의 어려운 관계가 터키의 높은 휘발유 가격을 지속 시킨다. 현재 리터당 1달러 97센트이다.

그러니 에드먼턴​시민들이 어떻게 세계 나머지 나라들과 휘발유값을 비교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가 완화됨에 따라, 이 가격은 변동 할 거라고 예상한다.

독고성 기자

캐나다 정부 "살해·실종된 원주민 여성 4천명" 캐나다에서 살해 또는 실종

않지만 캐나다원주민여성협

다 총리도 지난해 12월 캐나

원주민 지도자들과 활동가

비율은 16%로, 인구 비율 대

된 원주민 여성의 수가 기존

회(NWAC) 보고서를 인용해

다 원주민총회(AFN) 지도자

들은 원주인 여성에 집중된

비 4배 수준에 달한다.

에 알려진 수치의 3배 이상

살해·실종된 원주민 여성이

모임에서 지난 30년간 살해

미제 살인·실종 사건 등과

트뤼도 총리 시대 들어 약속

인 4천 명에 이른다고 영국

약 4천 명이라고 설명했다.

되거나 실종된 원주민 여성 1

관련한 조사를 캐나다 정부

대로 원주민 여성들에 대한

B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살해되거나 사라진

천200명에 대한 조사를 벌

에 5년 넘게 요구했지만 전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

보도했다.

원주민 여성 수는 2014년 캐

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보수당 정부는 미온적인

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피해

캐나다의 퍼트리샤 허이두

나다 연방경찰이 보고서를

원주민 여성들에 대한 조사

태도를 보였다. 원주민 여성

여성의 가족과 지인, 생존자

여성지위부 장관은 정부가

통해 밝힌 1천200명으로 알

는 트뤼도 총리가 선거 공약

은 캐나다 전체 여성 인구의

등 2천명에 대한 면담을 마

정확한 수치를 갖고 있지는

려졌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

으로 내건 사항이다.

4%를 차지하지만 살해 여성

쳤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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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NDP 정부, "납세자가 아닌, 오염자가 방치된된 수천 개의 폐유정 반드시 정화" “앨버타주는 새스캐쳐완주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빨리 받아 들여야만 합니다. 만약 정부가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 숙련 노동자들을 앨 버타에 붙잡아 두기 위해 돈 을 쓸 생각이 있다면, 가장 훌 륭한 아이디어는, 실직한 숙 련 노동자들을 버려진 유정에 서 땅을 다시 메우기 위한 작 업에 실제로 많이 투입하는 것입니다.” 새스캐쳐완주 수상 브래드 월(Brad Wall)은 증가하는 실 직한 오일필드 서비스 노동자 들의 수에 대처하기 위한 경 기 촉진 패키지의 일환으로 서, 그 주의 오래된 유정을 정화하는데 필요한 1억5천6 백만 달러를 오타와에 요청하

앨버타주는 새스캐쳐완주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빨리 받아들여야 한다다

였다. 필립스는 그와 유사한 요청

앨버타 환경부 장관은 그녀의

에 있으며, 환경부는 버려진

지표면 권리 그룹, 환경 단체

자 부담 원칙’에 전념하고 있

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부처가 앨버타주에 버려진 유

유정들에 대해 큰 우려를 가

그리고 땅주인과 자산 소유

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정부

지만, 만약 연방 정부가 제안

정과 개스정들에 대한 우려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를 대표하는 그룹들에 의

가 그에 대한 옵션들을 만들

해 온다면 대화는 할 것이라

해 제출된 몇몇의 해결 방안

어 나가고 있다고도 언급했

고 했다.

“제 우려는 바로 ‘환경에 대

들을 가지고 있다고 필립스는

다.

한 책임’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정말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앨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

지난 2월 12일 금요일, 몇몇

지난 금요일 말했다. “땅주인

그녀는 “우리는 그 방안들을

버타 주민들에 대한 위험을

앨버타는 매우 굳센 ‘오염자

의 ‘지표면 권리 그룹’들이

들에게 폐를 끼칠 것도 확실

조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부담 원칙’을 전주민이 공유

파산을 향해 가고 있는 몇몇

히 걱정됩니다. 그리고 무엇

했으며, 또한 이 이슈는 땅주

회사들과 버려진 유정들에 대

보다 중요한 것은, 주정부가

인과 에너지 회사간의 분쟁을

그녀는 땅주인들의 재산권을

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서

이 문제로 인해 얼마만큼이나

해결하는 ‘앨버타 지표면 권

보호하기 위해서, 전임 정부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그러

11명의 NDP 농촌 지역구 의

잠재적으로 곤경에 처해질지

리 위원회(Alberta Surface

가 충분한 일을 하지 않았다

한 좋은 원칙을 가지고 있지

원 중 7명과 만났다.

입니다.”

Rights Board)’를 포함하는

고 주장했다.

못하다면, 결국 모든 환경 책

앨버타주 전역에 걸친 기관,

2009년의 불경기 때, 보수당

임은 앨버타주에게 남겨질 테 니까요.”

한창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 고 말했다.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우

‘앨버타 지표면 권리 그

앨버타에는 45만개에 가까운

부서, 위원회의 조사의 일부

정부는 버려진 유정들을 정

룹(the Alberta Surface

유정과 개스공이 있으며, 그

로서 다루어지고 있다고 했

화하기 위한 1회성 기금에 3

Rights Group)’의 회장인 돈

중 약 1/3 가량이 오일 산업

다.

천만 달러를 주었다. 하지만

“우리는 오일 및 개스 작업들

베스터(Don Bester)는 그날

계에 의해서 버려지거나, 사

일부 땅주인들은 그들 땅에

버려진 유정의 수는 경제 하

과 여타에서의 책임을 확실히

만남의 결과에 대해서 외부에

용 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 이

있는 사용하지 않는 유정에

락기에 급증하였고, 앞으로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실

공표하지 않는다는데 동의했

상 가동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한 연간 임대료를 받기 위

단지 늘어나기만 할거라는 두

을 말하자면, 생산자의 절대

다고 말했다.

밀봉되지 않은 유정들은, 지

해 위원회에 가야만 한다.

려움이 만연하다.

다수에게 책임이 있고, 그들이 자신들의 환경 책임을 지는

하수와 토양을 오염시키는 환경부 장관인 새넌 필립스

오염원으로의 잠재적 통로로

필립스는 오일 회사들에 의해

보수당 임시 리더인 릭 맥카이

것을 보증해야 한다는 것입니

(Shannon Philips)는 그 회동

서, 환경적 우려를 초래하고

버려진 유정의 수가 늘어나고

버(Ric McIver)는 다음과 같

다.”

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이

있습니다.

있는 것이 근심이라고 말했다.

은 내용을 되풀이해서 말했

그녀는 “우리는 지금 ‘오염

다.

슈에 대해서 수개월째 조사중

독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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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10%로 상향된 새 "다운 페이먼트" 규정, 2월 15일부터 시행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내외 경 제전문가들은 집값이 과다 평가돼 거 품 붕괴가 우려된다고 경고한 바 있 다. 또 최근엔 40세 미만 주택소유자들 중 10%가 집값이 20% 폭락할 경우, 파산에 처할 것이라는 관련 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새 규정과 관련, 부동산업계측 은 “연례적으로 성수기인 봄에 주택 거래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며 “그러 나 영향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 고 지적했다. 지난해 첫집 구입자 대분분이 20% 이상의 다운페이를 통해 집을 마련했 는데, 새 규정을 적용받는 대출건수

[연방 재무장관, 빌 모노(Bill Morneau) / 사진: CBC ]

는 전체의 2%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로 밴쿠버와 토론토의 과열된 주

서 10%로 두배 가량 높아진다.

택시장을 타겟으로 한 오타와 연방정

이 상식적인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며, “모기지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토론토의 한 모기지 브로커는 “지난

부의 새 모기지 대출 규정이 2월 15

캐나다 국내 금융권은 특히 첫집 구

않은 무리한 주택 구입을 자제토록

해 총선에서 집값 폭등현상이 주요

일 월요일부터 시행된다.

입자의 모기지 대출 신청때 CMHC

유도하기 위해 새 규정을 도입한다”

쟁점으로 떠오르면

의 보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출의

고 밝힌 바 있다.

관련 공약들이 내걸어었다”며,

이에 따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

(CMHC)가 보증하는 모기지 대출의

90% 이상이 이같은 절차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 '다운페이먼트(최소 매입계약

각당이 앞다퉈

“그러나 자유당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부동산업계는 이 조치가 주로 토론

결과적으로는 생색 내기에 그칠 것”

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의 과열을 진정

이라고 지적했다.

금)' 비율이, 50만 달러에서 100만

지난 2015년 12월, 연방 재무장관 빌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달러 사이의 주택에 대해, 현행 5%에

모노(Bill Morneau)는 “집값 상승폭

이 두 지역에선 지난 수년째 열기가

독고성 기자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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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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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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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트뤼도 총리, "서머 잡 프로그램 확대" 청년들에게 경험을 제공,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면서,

도움이 되며, 현재와 미래를

캐나다 서머 잡 프로그램에 따

이 프로그램에 1억 6백만달

위해서도 좋을 것입니다.”

라, 정부는 15살에서 30살의

러를 사용했었다.

라고 총리는 말했다.

풀타임 학생으로 재학중인 청 소년 및 청년들에게 여름 일자

트뤼도 총리는 토론토 '도

다 서머 잡 프로그램을 두배

우버코트 보이스 & 걸스 클

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여름 일자리는 경력이 필요

리를 제공하는 회사에 그들의

면, 향후 3년간, 매년 1억

한 청년들에게 경험을 제공

급여를 보조해주고 있다.

1,300만 달러를 투자해 약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학

70,000개의 여름 일자리를

자금을 스스로 마련하고, 자

각 주의 최소 임금에 따라 비영

마련하겠다고 한다.

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리 조직은 100%를, 공공기관

된다고 트루도 총리는 강조

과 직원이 50명 이하의 사기업

했다.

에는 50%를 지원한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유익할

럽(Dovercourt Boys and Girls Club)'을 방문해, 캐나

새로운 자금 계획에 따르

연방정부는 지난해 34,000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도

독고성 기자

오타와, 앨버타의 "수력 발전 프로젝트" 신청에 대해 외부 위원회 검토 지시

연방 정부는 앨버타 북서부의 수력발전 신청에 대한 검토 지시

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언급 은 없었다. AHP사는 건설될 댐이 수위 를 상류 50km까지 끌어 올 릴 것이고, 8 평방 킬로미터의 땅을 범람시킬 것이라고 예상 했다. ‘앨버타

원시림

협회

(The Alberta Wilderness Association)’는 이 프로젝 트가 물고기, 새, 사슴, 엘크, 식물 그리고 나무를 포함한 ‘피스 리버 계곡(the Peace River Valley)’ 생태계 전체 에 심각한 해를 끼칠 것이 우

[환경부 장관 ‘캐써린 맥케나(Catherine McKenna)']​

려된다는 성명을 냈다.

‘AHP 개발사(The AHP

를 독립적인 외부 검토 위원

Agency)’가 이 검토에 참여

료로서의 석탄을 대체하는데

Development Corp.)’

회에 문의하기로 한 결정은,

하고 있는 지역민들과 원주민

도움이 되는 비용-효과적인

환경부는 검토 위원회가 3달

는 ‘던베건 커뮤니티(the

이 프로젝트가 환경에 심각

그룹들을 도울 수 있는 사용

방식이라고 한다.

안에 구성될 것이며, 16개월

community of Dunvegan)’

한 역효과를 초래할 잠재성

가능한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

에 위치한 ‘피스 리버(the

과 이러한 영향에 관계된 지

고 말했다.

Peace River)’ 상류에 발전

역민들과 원주민 그룹들이 표

소와 댐을 건설하기를 희망한

명하는 우려에 대한 숙고 끝

AHP 개발사는 이 330 메가

Green Energy)’도 포함되

한편, ‘트랜스알타 코퍼레이

다고 하는데,

에 결정되었습니다.”라고 환

와트급의 프로젝트가 앨버타

는데, 이 회사는 밴쿠버에 기

션(TransAlta Corp.)’사는 이

이에 대해 환경부는 이 회사

경부 장관, ‘캐써린 맥케나

의 25만 가구에 충분한 전력

반을 둔 부동산 개발 회사

지역에서 그보다 좀 더 작은

의 ‘아미스크(Amisk)’ 댐 신

(Catherine McKenna)’는 한

을 공급할 수 있으며, 반면에

인 ‘칸커드 퍼시픽(Concord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승인이

청에 대한 환경 평가를 한 '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화석 연료에 비해 온실 가스

Pacific)’사가 완전히 소유하

난 2009년 이후에 신청을 철

방출은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고 있는 자회사이다.

회했었다.

외부 검토 위원회'에 문의중 이라고 한다. “ 그 프로젝트의 환경 평가

이내로 최종 보고서를 제출 AHP사의 파트너로서는 ‘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커드 그린 에너지(Concord

이 회사는 불확실한 시장 환

맥케나는, ‘캐나다 환경 평

한다.

가 에이젼시(the Canadian

이 회사가 말하기를, 앨버타에

이와 같은 정부의 지시에 대

경이 진행 중단을 야기했다고

Environmental Assessment

서 수력 발전은 전기 발전 원

해, 이 회사 임원들로부터 인

언급했다. 독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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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AEMERA,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평가 보고 에이젼시 가동 준비 완료" “환경 그룹들은 AEMERA

구했었다.

에 대해서 높은 기대를 갖 고 있습니다만, 그들이 그 높

앨버타 환경부는 2014년 4월

은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을

이 기관이 설립되기까지 이 프

지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릅

로그램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

니다.”라고 환경-정의(Eco-

을 했었다. 이 프로그램은, 앨

Justice: 지속가능 개발) 분

버타에서 운영되는 오일 회사

야 변호사인 멜리사 고리

들에 부과되는 과세를 통해

(Melissa Gorrie)는 말했으

주정부로부터 매년 5천만 달

며,

러를 받게 되며. 한편 연방 정

“제 견해로는 AEMERA는 여

부는 과학 장비를 제공한다

전히 시작 단계에 있다는 겁니

고 로나는 말했다.

다. 그리고 아직도 이 상대적

위원회 멤버들(Board members of The Alberta Environmental Monitoring, Evaluation and Reporting Agency)

으로 독립적인 기관이 가져올

이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

영향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소는 국제 과학자 위원회에

4년 전 큰 팡파레 소리와 함께 출범을 알린, 최첨단의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프로

기다리고 지켜봐야만 하는 과

의한 검토이다.

그램(Alberta environmental monitoring program)’이 마침내 중요한 성과를

정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그

이 기관의 ‘3년간 오일샌드

내기 시작하고 있다고, 이 에이젼시의 수석 사이언티스트가 말했다.

들이 말한 약속들이 모두 잘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대한

프레드 로나(Fred Wrona)

처음 개설 이후, 이 에이젼시

을 것이며, 오히려 그 수치들

수행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검토, 평가는 2월 22일 에드

는 ‘앨버타 환경 모니터링,

는 세 명의 회장, 세 명의 환

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덧붙였다.

먼튼에서 있을 회의에서 발표

평가, 보고 에이젼시’, 즉

경부 장관, 그리고 세 명의

사람들과 커뮤니티에 설명할

‘AEMERA’가 그들의 진척

수상이 교체됨을 겪었다. 그

겁니다.

또한, 그녀는 AEMERA가 엄

한편, AEMERA는 그 포럼 다

상황과 향후 계획을 이달 말

리고 작년에야 스탭들을 막

그리고 정부가 정책을 결정

격하고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음날인 23일에 모니터링의 다

보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고용하기 시작했었다.

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

수행할 것이며, 그 발견에 대

음 단계 동안 시행될 프로그

말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아직 비

제들을 사전에 회피하고, 완

한 투명한 보고서를 제공할

램의 윤곽을 설명할 것이다.

한편, 올해 말경에는 자세히

행기를 만들고 있는 중인데

화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자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검토된 평가 결과 및 수집된

도, 비행기를 날리려고 하는

료들을 제공할 겁니다.” 라고

“그러한 종류의 일을 담당할

국제 검토 패널은, AEMERA

데이터의 분석이 준비될 예정

경우와 비슷합니다. 제 생각

로나는 말했다.

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

가 그들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이다.

에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저는 데이터의 통합, 질, 그

리 주에는 필수적입니다. 왜

서의 결함에 어떻게 접근할지

“우리는 진행을 시작하고 싶

것보다 결과들이 더 빨리 나

리고 신뢰성에 의문이 생기지

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환경,

에 대한 제안들을 이미 만들

은 몇몇 꽤 중요한 아이디어

오기를 확실히 기대했던 것 같

않기를 바랍니다. 이슈가 있다

건강 그리고 야생동물들에 미

어 두었다.

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이

면 그 데이터가 무엇을 보여

치는 영향이 어떠할지 알 필

“그들은 프로그램을 개선하

우리는2016년 가을에 결과가

해할 수 있습니다.”라고 로나

주고 있는지와 우리가 그것에

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 위한, 이런 대단히 객관적

나올 더 중요한 발견들을 기

는 말했다.

대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조금이라도 헛되게 살지 않기

이고, 정말 실제적이며, 직접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

위해서도요.”라고 그녀는 말

적인 몇몇의 방법들을 보게

다.

했다.

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기관은 현재 85명의 스탭

될 예정이다.

에서 향후 몇 년간 약 130명 이 독립적인 에이젼시는 작년

수준으로 인원을 늘리기 위해

멜스먼은 AEMERA를 주목하

이 기관은 2012년 2월에 앨버

“우리가 실제로 이 프로그램

에 공식적으로 주정부의 환

서 여전히 활발하게 과학자들

게 만드는 것은 다음과 같은

타 주정부와 오타와 연방 정

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

경 모니터링 책임을 맡았다.

을 고용하고 있다.

세 가지 기능이라고 말했다.

부가, 산업계의 기금으로 합

는 유일한 길은, 그 패널들로

그러나 이제 막 제 속도를 내

“우리는 큰 대중적 기대치가,

: 환경 데이터의 ‘모니터링’,

동 오일샌드 모니터링 프로그

하여금 그것을 철처히 검토하

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오일샌드에 대해, 있다

‘평가’ 그리고 ‘보고’

램을 설립하기 위한 ‘3년간의

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

전략 및 대외 관계 부회장인

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

협정’을 발표한 후에 창설되

질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

밸 멜스먼(Val Mellesmoen)

람들은 시기 적절하고 중요

또, 그녀는 자신들의 위임 업

었었다.

지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우

은 “우리가 느릿하게 움직이

한 보고서를 기대하고 있습니

무가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

이 협정은, 현존 데이터의 개

리에게 주는 것입니다.”라고

는 걸로 보여졌다는 걸 알고

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는 거라고 말했다.

선된 분석은 물론, 오일샌드

AEMERA의 수석 사이언티스

‘뭐가

개발로 인해 점증하는 영향들

트인 로나는 말했다.

있습니다. 하지만 로켓으로

: ‘그게 무엇이냐?’,

치자면, 이제 모든 발사 준비

“AEMERA는 쓸데없는 데이

문제냐?’, 그리고 ‘이제 어떻

에 대한 더 나은 데이터를 제

가 끝난 셈입니다.”라고 말했

터 수치 더미들 따위를 웹사

게 할거냐?’

공하기 위해, 과학적 방법에

다.

이트에 올리는 짓은 하지 않

입각한 모니터링의 강화를 요

독고성 기자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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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너지 회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탄소세 일부를 주로열 티를 대신해 비용으로 청구하게 하는 NDP 정부의 계 획이, 온실가스 방출에 대한 비용 부담의 짐을 납세자 의 등 뒤로 떠밀었다고 비평가들은 말한다. Interest Alberta)’의 전무인

록 유도하는 동시에, 경비를

조엘 프렌치(Joel French)는,

로열티에 대해 청구할 수 있

새 정책이 앨버타의 ‘오염 유

도록 한다면, 그것은 상호 모

발자 부담 철학’의 효력을 감

순된 겁니다.”라고 그녀는 말

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했다.

“우리 관점으로 보자면, 이것

그러나 앨버타당(Alberta

은 단지 로열티 시스템의 불

Party)의 리더인 그렉 클라크

공정성만 증가시키고 있어

(Greg Clark)는 탄소세를 비

요.”라고 그는 말했다.

즈니스 경비의 일부로 포함 시키는 것이 납득할 만하며,

앨버타 에너지부 장관 ‘마가렛 맥콰이그 보이드(Margaret McCuaig-Boyd) / 사진: Postmedia

“이건 오일 산업에 대한 또

“나는 그것에 대해 정말 아무

다른 형태의 보조금일 뿐이에

런 염려도 없어요.”라고 말했

요. 특히 주주들에게 말입니

다.

NDP, 에너지 회사들로부터 로열티 징수 대신, "탄소세 면제 계획 옹호" 반 대당

정치인들, 노조 지 도자들은 물론 지지 그룹들

만큼의 세금이 처리될 수 있

을 5년간 면제시켜 주기 위해

다. - 그들 대부분은 앨버타

하지만, 자유당 리더인 데이빗

을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은

서, 작년 11월 발행된 ‘앨버타

사람도 아니고, 심지어는 캐

스완(David Swann)은, 그 정

역시, 그 계획-지난달 ‘로열

상태다.

기후 변화 리포트’의 한 제안

나다인도 아닙니다.- 그러므

책이 오일, 개스 회사들에게

중 맨 윗자리에 놓여져 있다.

로 그들은 앨버타의 오일에서

보낸 메시지에 대해 우려를

더 많은 돈을 거둬갈 수 있어

표명했다.

티 리뷰 보고서’에 파묻혀 있 던-은 오일, 개스 회사들이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저는

더 환경 친화적인 공정을 개

그것이 인센티브가 되지 않

‘캐나다 석유 생산자 협회

발하는 인센티브를 감소시킬

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

(CAPP)’는 오일 산업으로 하

거라고 말한다.

다.”라고 말했으며, 그 계획

여금 탄소세를 비용으로 청

앨버타 노동 연맹(Alberta

농축 탄소 연료의 정화 또는

에 대한 불만 접수를 아직 한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Federation of Labour)

감소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

보수당 리더인 릭 맥카이버

건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 산업계가 투자 결정을 내

의 회장인 길 맥게완(Gil

공하거나, 더 깨끗한 대체 에

(Ric McIver)는 에너지 산업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해 낸

릴 필요가 있을 때, 직면한 실

McGowan)은 앨버타인들에

너지로 전환하는 목적에 부

을 지지하지만, 그 계획은 매

이 계획에 대해 꽤 행복해하

제 경비를 더 정확히 산출해

게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합해서 기능하지 않을 거라고

년 30억 달러의 탄소세를 각

고 있어요. 제 생각으로는 모

낼 수 있게 할거라고 주장한

나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

봅니다.”라고 스완은 덧붙였

가정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에

든 일이 투명해질 것 같군요.

다.

이라고 말했다.

다.

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하며,

앨버타 주민들은 비용이 무엇

이러한 계획을 앞장서서 비난

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이것은 정확한 경비를 잡아

“이 조치는 주민들에게 수십

앨버타 상공 회의소(Alberta

하였다.

회사들은 그들의 비용에 대

낼 수 있는 ‘회수–경비 모

억 달러의 로열티를 손해 보

Chambers of Commerce)의

해서 확실히 더 잘 설명할 수

델’의 적용에 관한 것이라 할

게 하는 동시에, 기후 변화에

회장인 칼만 맥네리(Carman

있게 될 겁니다.”

수 있습니다.”라고 CAPP의

관해 말하자면, 주정부 자신

McNary)는 이 정책에 대한

재무 정책 매니저인 벤 브루

의 목표를 아래로부터 무너

그의 조직의 입장은 ‘일단 기

넌(Ben Brunnen)은 말했다.

뜨릴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

다리면서, 지켜보자!’는 접근

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라고 했다.

“그것은 또한 모든 가정들이 생활 자금을 마련하기도 곤란

요.” “제 견해로는, 이 정책이 고

해 하고, 회사들의 수입이 벌

NDP 정부의 이 정책은 또한,

써부터 감소해 직원 고용을

만약에 오일샌드 회사들이 지

유지하기도 힘든 이러한 때에

출한 한계 로열티가 상당히

“지금 시점에서는 정부가 탄

추가적인 부담이 된다.”라고

증가할 경우, 경비-회수의 도

소세 할당에 대한 접근을 어

와 일 드 로 즈 ( W i l d ro s e ) 의

“이 모든 것들이 어떻게 제대

그는 말했다.

달 시점을 늦추게 만들 것이

떻게 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의회 의원인 리일라 아히어

로 기능할지 아직도 정말 명

다.

, 우리는 아직 실제 현장에서

(Leela Aheer)는 그 정책이

확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그것이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정말 투명하지 않다고 말했

업계는 박수를 쳐야 할지, 걱

다.

정을 해야 할지 정말 알 수가

에너지부 장관 ‘마가렛 맥콰 이그 보이드는 에너지 회사들

새 로열티 제도는, 오일 및 개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

이 탄소세의 일정 부분을 비

스 회사들에게 그들이 생산하

다.”

용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했

는, 그리고 가동에 사용하는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연료에 대한 탄소세의 지불

없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약 그 생각이, 사람들로

그러나, ‘공익 앨버타(Public

하여금 연료 사용을 줄이도

마이클 조 기자


22

앨버타 WEEKLY

앨버타 교회소개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 교회소개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성 정하상 천주교회

에드먼턴 안디옥 교회 에드몬톤 한인장로교회 에드몬톤 순복음교회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명성교회 우리들 교회 벧엘교회

로고스 교회

에드몬톤 파송하는 교회

Send 교회 에드몬톤 소망교회

새길교회

에드몬톤 갈보리장로교회 에드몬톤 중앙교회

캘거리 교회소개 캘거리 순복음 중앙교회

캘거리 성결교회

캘거리 제일감리교회

캘거리 열린성결교회

(Calgary Central Full Gospel Church) 2210-28 St SW Calgary T3E 2H6 403-249-5056 (Korean First Methodist Church in Calgary)

1638-30ave. S.W. Calgary T2T 1P4585-432-0691

캘거리 중앙장로 교회

(Calgary Korean Evangelical Church) 1705 Westmount Rd N.W. Calgary T2N 3M3 403-540-0989 1140 40 St S.W. Calgary T3C 1W6 403-217-3976

캘거리 순복음 쉼터교회

캘거리 한인침례교회

캘거리 지구촌 교회

(Calgary Korean Baptist Church) 805-77th Ave. S.W. Calgary T2V 0T2 403-255-7080

2404 Kensington Rd N.W. Calgary T2N 3S1 403-249-0238

7251 Sierra Morena Blvd S.W. Calgary T3H 3N5 403-400-6543

5010 Spruce Dr. SW. Calgary T3C 3B2 403-992-1004

5029 26 Ave S.W. Calgary T3E 0R4 403-703-0691

캘거리 벧엘장로교회

River Park Church

(Korean Bethel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3818 14A St S.W. Calgary T2T 2J9 403-807-0540

캘거리 한인연합교회

좋은나무 교회

캘거리 영락교회

(Korean United Church of Calgary) 131-7th Ave. S.W. Calgary T2P 0W5 403-238-3193

캘거리 열두샘교회

51 Royal Ridge Manor N.W. Calgary T3G 5Z1 403-208-1419

캘거리 에벤에셀 장로교회

캘거리 한우리교회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Calgary Korean Presbyterian Church) 1112-19Ave. N.W. Calgary T2M 0Z9 403-685-0000

(GoodTree Christian Fellowship) 1212 1 St N.W. Calgary T2M 2S3 403-585-6254

빛과 사랑의 교회

57 Panamount Crescent N.W. Calgary T3K 5L8 403-764-4178

캘거리 참사랑교회

4612 Varsity Dr. N.W. Calgary T3A 1V7 587 351 4618

12 Bowridge Drive N.W. Calgary T3B 2T9 403-457-1827

캘거리 사랑의 교회

캘거리 생수교회

(Calgary Ebenezer Presbyterian Church)

(Calgary Sarang Church) 50 Millrise Blvd S.W. Calgary T2Y 2E7

403-796-8910

2608 1 Ave N.W. Calgary T2N 0C4 403-660-3237

3403-19 Ave S.E. Calgary T2B 0A6 403-263-0330

캘거리 우리교회

3704-37St. S.W. Calgary T3E 3C3 403-969-3659

(Calgary Woori Church) 742 85 St S.W, Calgary T3H 4C7 403-249-2838

캘거리 산돌교회

한인 천주교회

(Calgary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Calgary Livingstone Church) 3527 Boulton Road N.W. Calgary T2L 1M5

403-256-9056

캘거리 제일장로교회 (The First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Calgary)

1411, 69St S.W. Calgary T3H 3W8 403-273-8665

캘거리 늘푸른 한인교회

(Korean Evergreen Church of Calgary) 451 Northmount Dr. N.W. Calgary AB T2K

403 217 2758

916 21Ave S.E .Calgary T2G 1N1 403-295-3672

캘거리 초대교회

230-78th Ave S.E. Calgary T2H 1C4 587-718-0921

캘거리 하늘가족 교회

419 Northmount Dr. NW Calgary AB Canada T2K 3H7 403-374-2004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23

해외소식

마침내 밝혀진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수수께끼, “중력파(Gravitational waves)”

[데이비드 라이츠(David Reitze) 미국 라이고(LIGO) 실험 책임자(미국 캘 리포니아공대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중력파를 찾았다고 발표하고 있다..]

결국 병합될 때 특정 중력파가 나와야 하는데 지난해 9월 14일에 그 신호를 관측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중력파를 검출한 시설은 미국 워싱턴 주 핸포드와 루이지애나 주 리빙 스톤에 각각 위치한 길이 4㎞에 이르는 ‘L’자형 진공터널인 ‘라이고(LIGO)’ 다. 라이고는 레이저 간섭계를 이용해 중력파가 지나가면서 만든 공간의 길이 변화 를 측정해 중력파의 존재를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중력파 탐지가 발표된 지난 2월 11일, 영국 BBC 방송의 과학 전문 기자 '팔라브 고시(Pallab Ghosh)'는 '중력파 발견이 중요한 이유'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설명하였다.

데이비드 라이츠(David reitze) 미국 라이고(LIGO) 실험 책임자(미국 캘리포니 아공대 교수)가 2월 11일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1. 물리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서 이같이 밝히며 중력파 검출 성공을 발표했다.

주장했던 중력파의 존재가 사실로 밝혀졌다.

191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예측했던 중력파의 존재가

: 수많은 과학자의노력에도 100여 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중력파는 '아인슈타

마침내 밝혀진 것이다.

인의 마지막 수수께께'라고 불리곤 했다.

라이츠 책임자의 발언 직후 기자회견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2. 아인슈타인은 중력파가 너무 약해 발견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라이츠 책임자는 “지난해 9월 14일 아인슈타인이 예측했던 중력파를 탐지하기

: 하지만 2016년 2월 11일 '고급 레이져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는 중력

시작한 이후 실험 결과를 수차례 체크했다”며 “이는 400년 전 갈릴레오가 망

파 존재를 직접 탐지했다고 알려 세계를 놀라게 했다.​

원경을 발명한 것에 비견할 수 있는 발견”이라고 말했다. 3. 이제 우주를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있는 물체는 가속운동을 하면 시공간을 휘어

: 기존 천체 망원경으로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시공간이 일렁이면서 중력파가 발생한다.

심지어는 블랙홀과 우주의 과거, 빅뱅까지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과학계는 내

이 때문에 중력파는 ‘시공간의 잔물결’로 불린다.

다보고 있다.

중력파는 138억 년 전 우주 대폭발(빅뱅)로 시공간이 흔들린 흔적이기도 한 만

4. 중력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 지 알게 될 것이다.

큼 중력파가 발견되면서 우주 탄생의 비밀에도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 다.

5. 자연계에 작용하는 힘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이론을 만들게 될 수 있 [중력파는 두 개의 블랙홀이 합치면서 방출된다]

다.

NASA Ames Research Center

: 중력파는 아주 작은 물질을 다루는 양자 물리학(Quantum Physics)과 거시 적 성질을 다루는 고전 물리학(Classical Physics)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소라

라이츠는 “아인슈타인 방정식에 따르면 블랙홀 두 개가 서로 주위를 돌다가

고 과학잡지 네이쳐는 전한다.

마이클 조 기자


24

앨버타 WEEKLY

해외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사우디·러시아 등 "4개국 산유량 동결"에 합의하다 소되지는 않는다.

을 늘리기 시작한 이란이 이에 동참할 지는 미지수다.

율러지어 델피노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회의 뒤 중동의

산유량 동결 소식이 전해지

주요 산유국인 이란과 이라크

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

와도 산유량 동결과 관련해

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17일 테헤란에서 만나기로 했

0.77달러 오른 30.21달러에,

다고 밝혀 다른 산유국의 동

브렌트유는 0.89달러 상승해

참 여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34.28달러로 거래됐다.

있다. 원유 분석업체 페트로매트릭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

스의 올리비에르 제이콥 전

세계 1·2위 석유 수출국 러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지난달

OPEC이 10일 발간한 월간 전

관도 "OPEC 13개 회원국뿐

략가는 "이는 감산도 아니고,

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산

11일 수준에서 산유량을 동결

망보고서(MOMR) 2월호에 따

아니라 비회원국을 포함한 모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라며

유량을 동결하기로 16일(현지

하기로 했다.

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러시

든 산유국이 이날 동결 합의

이번 사안을 폄훼하려는 이들

아의 산유량은 일일 1천91만

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일부 있더라도 분명히 이

시간) 합의했다.

날 합의는 2014년 11월 이후

공급 과잉으로 지난 1년 반동

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비록 감산이 아닌 동결로 결

안 이어진 국제 유가 하락에

다.

정됐으나 국제유가가 하락하

대해 사우디 등 OPEC 회원

기 시작한 2014년 7월 이후

국과 러시아, 미국, 멕시코 등

사우디의 산유량은 1월16일자

가 성공적으로 끝나 원유 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

비회원 대형 산유국은 상대

자료 기준 일일 1천23만 배럴

장이 안정될 것"이라면서 "다

국제 유가는 지난 20개월 동

국과 비(非)OPEC 산유국 사

방에 책임을 돌리며 산유량을

이다.

른 산유국도 즉시 (산유량 동

안 70% 이상 하락했으며 최

이에 산유량과 관련한 합의가

오히려 늘리면서 시장 점유율

결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기

근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을 유지하는 '치킨게임'을 벌

지난달 전세계 원유 공급량은

대된다"고 전망했다.

간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로

여왔다.

9천564만 배럴로 수요량보다

이들 2개국과 OPEC 회원국

모하마드 빈살레 알사다 카타

첫 산유량 관련 결정"이라고

르 에너지 장관도 "오늘 회의

평가했다.

유가는 반등세를 보여왔다.

약 260만 배럴 많다. 따라서

그러나 내전 비용으로 국가

인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4

지난달 11일 현재 산유량은

이날 산유량 동결로 저유가의

재정이 바닥난 이라크와 지난

개 산유국 석유장관은 이날

아직 정확한 자료가 없지만

직접 원인인 공급 과잉이 해

달 제재 해제로 원유 수출량

마이클 조 기자

"이글스 오브 데스메탈", 파리테러로 중단된 공연 재개한다 대 결성한 캘리포니아 출신

따라다니지 않고 잊을 수 있

밴드로, 지난해 파리 테러 당

도록 우리는 진정으로 함께

시 4집 앨범을 내고 유럽 투

즐길 필요가 있다"면서 눈물

어 중이었다.

을 흘렸다.

이날 공연에는 당시 테러에서

EODM은 친구 사이인 제시

살아남은 관객들도 찾아올

휴스와 조시 옴므가 1990년

예정이다.

대 결성한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로, 지난해 파리 테러 당

EODM의 리더 휴스는 공연

시 4집 앨범을 내고 유럽 투

전날 현지 TV인 이텔레와 인

어 중이었다.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당시

랑스 파리 올랭피아 극장에서

바타클랑 극장을 급습해 관

터뷰에서 "우리는 넘치는 지

최악의 참사가 벌어진 바타클

공연한다고 AFP 등 현지 언

객 90명을 살해했다. IS의 파

지와 사랑을 받았다"면서 "누

이날 공연에는 당시 테러에서

랑 극장에서 공연했던 미국

론이 보도했다.

리 동시 테러로 바타클랑 희

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살아남은 관객들도 찾아올

생자를 포함해 130명이 숨졌

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

예정이다.

다.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메 탈'(EODM)이 테러로 중단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

으며 350명이 다쳤다.

공연을 마무리한다.

슬람국가(IS)는 지난해 11월13

EODM은 친구 사이인 제시

EODM은 16일(현지시간) 프

일 EODM이 공연하는 파리

휴스와 조시 옴므가 1990년

EODM의 리더 휴스는 공연 휴스는 "과거가 평생 우리를

[25면에 계속]


앨버타 WEEKLY

25

해외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24면에 이어서 계속]

총기 소유·휴대를 지지하는 휴스는 테러 이후에도 그 생

전날 현지 TV인 이텔레와 인

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

터뷰에서 "우리는 넘치는 지

다.

지와 사랑을 받았다"면서 " 누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

그는 "모든 사람이 총기를

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소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밝혔다.

면서 "모두가 살 수 있는 최 선의 기회를 얻고 그런 일(테

휴스는 "과거가 평생 우리를

러)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

따라다니지 않고 잊을 수 있

면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

도록 우리는 진정으로 함께

했다.

즐길 필요가 있다"면서 눈물 을 흘렸다.

EODM은 테러 발생 3주 만 인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열

휴스는 "테러 이후 감정을

린 전설적 록밴드 'U2'(유투)

제대로 통제하기 어렵다"면

의 공연 마지막에 '특별한

서 "밤에 악몽을 꾸지 않고

손님'으로 초대받아 무대에

더 파워'(People Have The

바타클랑 공연장은 지난해

EODM은 재개장 시 바타클

잠을 자지만 깨어 있을 때

올랐다.

Power)와 자작곡 '아이 러

테러 이후 문을 닫았다.

랑에서 제일 먼저 공연하고

보는 것들은 악몽이다"라고

브 유 올 더 타임'(I Love

털어놓았다.

싶다고 했다.

EODM은 당시 싱어송라이

You All The Time) 등을

공연장 측은 올해 말까지 재

터 패티 스미스의 '피플 해브

열창했다.

개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캘거리 S S 유학원 서울지사 확장이전

교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SOS & UvanU Education Group 서울 지사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38 다우빌딩 10층 (강남역 4번출구 도보1분)

알버타 지역 조기유학 교육청 수속전문 ▶ ▶ ▶ ▶ ▶ ▶

에드먼튼 교육청 캘거리 교육청 캘거리 카톨릭 교육청 골든힐 교육청 메디슨 햇 교육청 록키 뷰 교육청

어학연수및 CO-OP과정 ▶ ▶ ▶ ▶ ▶

캐나다 전지역 어학연수 및 코업과정 통번역, TESOL, CAMBRIDGE 대학부설 과정 Language School 캘거리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

캐나다 컬리지 / 캐나다 대학 / MBA과정 전문상담 ▶ ▶ ▶ ▶ ▶ ▶

University of Calgary Mount Royal University University Canada West Humber College Centennial College George Brown College

▶ ▶ ▶ ▶ ▶ ▶

SAIT BCIT Bow Valley College Norquest College Lethbridge College 그 외 밴쿠버 토론토 공립대학

SOS 유학원은 캐나다 국 공립 컬리지, 대학원 지정 공식 에이전트 입니다.

영어 성적 없어도 조건부 지원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 yycedu 이 메 일 : yycedu@gmail.com 캘거리 : 토론토 : 밴쿠버 : 서 울 :

#101, 1000 8 Ave, SW Calgary, AB CANADA T2P 3M7 #601, 2St.Clair Ave W. Toronto, ON CANADA M4V 1L5 #402-609 W.hastings, Vancouver, BC CANADA V6B 4W4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6-38 다우빌딩 10층(강남역 4번출구)

International Branc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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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Taiwan

Brazil

Mexico

Vietnam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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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해외소식.광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국제 유가 급등,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합의 기대감 확산 상승률로, 6거래일 연속 하락

트리트저널이 감산 합의 가능

이에 따라 감산 합의가 없을

가 겹치면서 전날 약 13년 만

장을 끝내고 이번 주 나흘 동

성을 보도한 영향으로 전날

것이라는 비관론은 사라지고,

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안의 낙폭도 대부분 만회했

보다 증폭됐다.

OPEC 회원국뿐 아니라 비회

WTI는 30달러선을 넘보기도

원국도 감산에 동참할 것이라

했다.

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

이 신문은 "석유수출국기구

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

(OPEC) 모든 회원국은 감산

보다 2.73달러(9.1%) 뛴 배럴

할 준비가 돼 있다"는 수하일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가 큰

했다.

지난 2월 12일(현지 시간), 뉴

당 32.79달러 선에서 움직이

빈 모하메드 알-마즈루에이

폭으로 줄었다는 발표도 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물

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고 있다.

장관 아랍에미리트(UAE) 석

을 보탰다.

금 가격은 전날보다 8.40

유장관의 말을 전했다.

미국의 원유서비스업체인 베

달러(0.7%) 떨어진 온스당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는 기대가 확산했다. 한편, 이날 금값은 소폭 하락

인도분은 전날보다 3.23달러

이날 원유 시장에서는 산유

이 발언은 지금까지 감산에

이커 휴는 지난주 기준 미국

1,239.40달러에 마감했다.

(12.3%) 올라 배럴당 29.44

국들이 공급 과잉을 해소하

반대해 온 사우디아라비아조

의 오일채굴장치가 439개로

이날 하락에도 이번 주 금값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려고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차 생산을 줄이는데 동의한

일주일새 28개가 감소했다고

은 7.1% 올라 7년2개월여 만

기대가 팽배했다.

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해석

밝혔다.

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경제전문지인 월스

됐다.

공급 감소를 시사하는 호재

이는 7년 만에 나온 1일 최대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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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한반도 사드 배치는 중국에 대한 협박, 무력 대응 경고 과 한국은 한반도와 먼거리를 유지하 고 있는 미국과 달리 북한의 주변국 으로 각자의 특수한 어려운 점이 있 다며, 양국은 서로를 협박하지 않고 위기 통제를 위해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드를 중국 안보에 대한 협박으로 규정한 셈이다. 한국과 미국이, 중국이 북한을 통제 할 능력이 있다고 선전하는 것은 중 대한 오독(誤讀)이라며, 중국도 북한 을 통제할 수 없으며 중국 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국 가 이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북중 변 경 지역을 제2의 휴전선화할 수 없다 중국이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할 경우

는 상황을 맞을 것이며, 이는 국가에

만약 중국이 발까지 잠기면 누군가는

며,

협박으로 규정, 무력을 동원해 대응

엄중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

허리 혹은 목까지 잠길 것이라고 밝

한국이 중국에 한국과 미국 수준으

하겠다고 공언했다.

다.

혔다.

로 북한을 제재하라고 요구하는 것

중국으로서는 전쟁도 불사할 수 있

은 중국을 협박하는 것이라고 해석했

다는 간접경고를 한 셈이다.

다.

또 이 경우 한국이 독립성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놨다.

또 만약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한다

당장 한반도와 가까운 동북지역에 인

면 중국 대륙을 시스템 범위안에 포

민해방군 전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도

함하게 되는데 이는 과거 미국이 이란

이번 논평은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이 논평은 한국도 중국과 같은 어려

밝혔다.

위협 방지를 이유로 동유럽에 미사일

부부장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

방어체계(MD)를 배치했지만, 실질적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를 앞두고 나

다고해서 무턱대고 행동을 해서는 안

중국 공산당 국제문제 전문 기관지 '

으로는 러시아를 겨냥한 것과 매우

왔다.

되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구시보'는 2월 16일(현지시간), "한

비슷하다며,

중국 측은 이미 이번 회담의 주제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또 다

북한보다는 사드에 무게를 둘 것임

른 문제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주

을 시사했다.

장했다.

국과 중국은 마땅히 서로를 이해하 고 절대로 상호 협박을 해서는 안된

한국은 당시 MD 배치가 북대서양조

다"는 제목의 논평 기사에서,

약기구(나토)와 러시아 및 동유럽 사

한국이 사드를 배치한다면 중국 사회

이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해야 한

환구시보는 북한의 최근 핵동향은

그리고, 중국 대중들은 중국과 한국,

는 인민해방군이 동북 지역에서 강력

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불안감을 가중시켰기 때문에

중국과 북한 사이의 골칫거리는 미국

한 군사 배치로 대응하는 것을 지지

미국이 동유럽에 MD를 배치한 이후

한국 정부이 초조한 마음을 갖고 있

이 빠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할 것이라며,

당시 크림반도 사태가 벌어져 러시아

는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면서도 동정

알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한국 본토는 중국과 미

와 우크라이나간에 전쟁이 벌어졌었

한다며,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거절하

국이 군사 배치를 두고 바둑을 두는

다.

그러나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

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동시에, 한국

은 중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분명

외교와 안보를 연을 날리듯 멀리서

히 했다.

통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

민감한 지역이 될 것 이라고 경고했 다.​

이 논평은 중국은 한반도에 전쟁이 전개되는 것을 반대하지만,

특히 이렇게 되면 한국은 독립성을

만약 발생한다면 중국은 이를 상대하

한편, 북한의 무책임한 행동은 각국

잃게 돼 강대국 사이에서 어쩔 수 없

는 것이 두렵지 않다며,

을 어려운 선택에 놓이게 했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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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미국 미사일방어 전문가가 '북한에 사드는 무용지물'이라고 말하는 매우 실증적인 근거 있는 자외선 자동추적 요격미사일은 이를 상세하게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 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엇비슷한 표적이 수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요격미사일 이 쓸모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는 “요격미사일이 식별할 수 있는 것은 형체가 결정되지 않은 점광(point of light)뿐”이라며 “이 점광 중의 어느 것도 탄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탄두를 포함해 각 조각들이 빙글빙글 돌며 낙하하는 ‘텀블링’(공 중회전) 등을 하면서 빛의 밝기가 바뀌게 된다”며 “이럴 경우 센서는 더 이상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로켓 발사 과정에서 보여준 로켓 추진체의 폭파 기

유용하지 않게 된다”고 지적했다.

술은 한·미가 사실상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사드) 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북한이 이번에 보여준) 자폭 기술은 핵탄두를 장착한 노동미사일 본체

세계적인 미사일방어시스템(MD·엠디) 전문가가 지적했다.

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어도어 포스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는 북한의 로켓 발사 및 한·미의 사드 배치 공식 협의 시작 발표 이후 <한겨레>와의 수차례에 걸친 전 자우편 및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매사추세츠공대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미 해군참모총장 수석자문관을 지낸 포스톨 교수는 미 국방부와 국립 핵연구소, 의회, 학계 등에서 30년 이상 미 사일방어체계를 연구해온 이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다.

포스톨 교수는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의 1단 추진체가 폭발 뒤 수백개의

그는 사드가 중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한·미 정부의 발표에 대해서도 강

조각으로 나뉘어 흩어진 점에 주목했다. 한국 국방부도 9일 “이지스함 레이더

하게 비판했다.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 레이더가 전진배치모드로 사용될 수

로 1단 추진체의 폭파된 파편이 270여개의 항적으로 나타났다”며 “한국의 추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100㎞를 왕복할 수 있는 탱크를 두고, 200㎞는

진체 회수를 막기 위해 자폭 장치로 폭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

달릴 수 없다고 얘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포스톨 교수는 꼬집었다. 그는

다.

“이런 여러 상황에도 사드 배치를 선택할지 여부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권 리”라면서도 “그러나 잘못된 믿음들에 기초한 이러한 (미국 정부의) 조처를 수

포스톨 교수는 북한이 이런 자폭 기술을 노동미사일에 적용할 경우 사드 레이

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가 실제 탄두를 식별하기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사드가 요격미사 일을 발사할 시점에 북한은 노동미사일의 탄두를 싣고 가는 미사일 몸체를 많

그는 마지막으로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과 토머스 밴들 주한 미

은 조각으로 파편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미사일이 동력 비행

8군사령관은 개인적으로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며 “두 명의 미군 장군이

을 마친 뒤 아주 높은 고도에 이르게 되면 공기 저항이 거의 없어 무거운 물체

(북한의) 장거리 로켓과 핵무기 개발에 대한 두려움을 부추기는 식으로 한국의

와 비교해 가벼운 물체의 낙하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며 “따라서 미사일 몸

정치적 정책 결정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미국 시민의

체의 파편들은 탄두와 똑같은 궤적을 그리며 떠다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 명으로서 매우 충격적”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따라서 여러 파편은 많은 잘못된 목표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원거리에

출처 : 한겨레 신문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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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광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애플, 테러범 아이폰 잠금해제 거부

"고객보안이 최우선" 파악해 공범의 존재 여부나

쿡은 법원 명령을 거부하는

별 대입 공격'(brute force

극단주의 세력과의 연계성을

게 쉽지 않지만 미국 정부의

attack)을 쓸 예정이다.

조사하려 하지만 잠금과 암

도를 넘는 행태에 분명히 목

이를 위해 FBI는 무제한으로

호화를 풀지 못해 수사 답

소리를 내야 한다고 비판을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자료가

보를 겪고 있다.

가하기도 했다.

삭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테러

를 위협할 '위험한 선례'가

쿡은 "FBI가 중요한 몇 가

애플은 2014년 9월부터 문

애플에 요청했다.

범의 아이폰을 들여다볼 수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지 보안 특징을 피할 수 있

자 메시지나 사진 등의 정보

또 1만 개에 이르는 번호 조

있도록 하라는 법원의 명령

FBI는 작년 12월 미국 캘리

는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만

를 암호화했다.

합을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

을 애플이 기업철학을 들어

포니아 주 샌버너디노에서

들어 용의자의 아이폰에 설

기기가 잠겨 있으면 사용자

는 대신 빨리 처리하는 방법

단호히 거부했다.

발생한 무슬림 부부의 총기

치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

가 설정한 비밀번호가 있어야

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팀 쿡 애플 CEO는 17일(현

난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

정부는 애플이 우리 고객을

만 자료에 접근할 수 있고,

BBC방송은 애플의 성명에

지시간) '고객에게 드리는 메

에서 아이폰 보안체계를 뚫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정에 따라 10번 이상 잘못

FBI의 요구가 기술적으로 가

시지'를 통해 "미국 정부는

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발전시켜온 보

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기

능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이

애플이 우리 고객의 보안을

이슬람 근본주의에 심취한

안을 해치려고 한다"고 말했

기의 모든 자료는 자동으로

없다고 설명했다.

위협하는 전에 없는 조처를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드 파

다.

삭제될 수 있다.

그러면서 법원 명령에 거부

받아들이라고 요구해 왔다"

룩과 그의 아내 타시핀 말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법원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

함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법

며 "우리는 이 명령에 반대한

리크는 당시 발달장애인 복

명령에 거부한다"며 "그 명령

면 FBI는 샌버너디노 테러

정 공방에서 애플은 업계와

다"고 밝혔다.

지·재활시설에서 14명을 살

은 당면한 법률문제의 차원

의 용의자인 파룩의 아이폰

사용자 다수의 지지를 얻을

쿡은 FBI의 요구를 수용하

해했다.

을 뛰어넘는 더 심각한 의미

비밀번호를 확인하려고 가

것이라고 내다봤다.

는 행위는 고객의 개인정보

FBI는 아이폰의 교신 내용을

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능한 모든 값을 넣는 '무차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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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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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32 “캐나다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 떠나는 ‘로드 트립(Road Trip)’ 가이드(6)”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전체에 거미줄처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자전거나 도 보로 섬 구석구석을 탐험하기에 좋아요. 그런 탓인지 가족끼리, 연인끼리 자전거 탄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답니 다. 혼비섬 여행은 무엇보다 각각 특징이 있는 바닷가를 둘러보는 것이 하이 라이트라고 합니다. 밴쿠버 섬에서 혼비섬으로 가는 배 요금을 낼 때 섬 의 지도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 지도에 발자국으로 표시된 바닷가는 하나하나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섬의 동쪽에는 섬에서 가장 드넓은 바닷가인 ‘리틀 트리뷴 베이(Little Tribune Bay)’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7개의 바닷가와 섬 안을 꼼꼼히 돌아보려면, 하루로는 모자라서, 적어도 1박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 습니다. 한편, 혼비섬은 친절하고 정다운 커뮤니티 문화로도 특색이 있답니다. 1년 내내 크고 작은 예술 행사가 많이 열리곤 하는데, 그런 스케줄은 다음 의 웹사이트, ‘ www.realhornby.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BC주, 혼비 아일랜드(Hornby Island) “밴쿠버 아일랜드의 리틀 하와이로 불리는 혼비 아일랜드”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교통편 우선 호슈 베이나 트와슨 페리 터미널에서 나나이모행 배를 타고, 그 후 버클리베이(Buckley Bay) 페리 터미널로 이동ㅎ해야 합니다. 이 터미널에 서 덴만섬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다시 섬 반대편 페리 터미널에서 혼비섬 으로 가는 배를 타야 하는 꽤 복잡하고 긴 여정이랍니다. 기다리는 시간만 줄인다면 호슈베이 터미널부터 4시간 안에 혼비섬까지 도착하게 됩니다. 모든 배가 차를 실을 수 있는 페리입니다. 문제는 주말 오후쯤이 되면 섬에서 빠져 나오는 차들이 워낙 많으므로,

이 곳은 밴쿠버 아일랜드와 캐나다 본토 사이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는 섬으로서, 밴쿠버 아일랜드와 이 섬을 이어주는 2개의 자그만 페리가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모래 해변과, 온화한 우림, 느긋한 섬 생활은 그 여행 시간을 보상하고도 남 는답니다. 그래서, 예술가, 보헤미안, 젊은 가족들,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자, 은퇴자 들을 위한 평화롭고, 진취적인 정신들의 ‘피난처’로 불리기도 한다는군요. 혼비 아일랜드는 22제곱 킬로미터의 면적에 1,00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인데, 섬

시간을 넉넉하게 계산해서 배를 타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합니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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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웨일링 스테이션 베이 옆에는 ‘헬리웰(Helliwell) 주립공원’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5킬로미터의 산책로를 만날 수 있 고,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이 코스 중간의 ‘세인트 존 포인트(St. John Point)’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장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생굴 매니아라면, ‘샌드파이퍼 비치(Sandpiper beach)’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고 있는 트리뷴 베이(Tribune Bay) 이 곳은 특히 밴쿠버 서해안이라고 믿기 어려운 맑고, 잔잔한 에메랄드빛의 따스한 바닷물과 고운 모래 백사장을 품은 해변 외에도, 기이한 암석층이 있는 바닷가와 동 굴이 사방에 널려 있는 기이한 해변도 품고 있습니다. 이 섬에서 가장 큰 해변이지만 인적도 드문 편이에요. 트리뷴 베이 한편에는 희한한 바위모양이 눈길을 끄는데, 표 면에 구멍이 뚫려 있거나 파도처럼 생긴 기암괴석 등, 이런 바위들은 섬 곳곳에서 볼

향하세요! 이곳엔 굴이 지천으로 널려 있어서, 낚시면허증만 있으면 하루

수 있습니다.

제한량을 금방 채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곳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책

섬 북쪽의 ‘웨일링 스테이션 베이(Whailing Station Bay)’도 놓칠 수 없는 곳인데요. 을 쌓아놓은 듯한 암석층인데, 백사장이 없는 대신 암석층이 그걸 대신하 트리뷴 베이보다 아기자기한 규모지만, 파도가 훨씬 잔잔하고 햇빛을 잔뜩 머금은 모 고도 남는답니다. 래 백사장은 한없이 따스해서, 트리뷴 베이보다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더 좋겠네요.

마이클 조 기자

매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인터넷 신문

alweekl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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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기독교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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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로마 백부장의 일주일

게리 버쥐 저 장익수 역

로마인의 관점에서 신약성서를 비추는 역사소설

황금 송아지 우상

법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유대에 재개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 토비아스의 믿음이었다. 당신의 백성들에 대 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결코 변개된 적이 없었다. 문제는 그의 백성들이 하나 <

십계명 중 제2계명은 다음과 같이 명령하고 있다.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 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출 20:4).” 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 유대인들은 어떤 형상이라도 본떠서 조각품으로 만들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유대인들은 우상이라고 칭한다. 우상숭배 이 슈는 구약시대에서부터 그리스제국 시대, 그리고 그런 우상들이 만연했던 로마제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논란거리였다. 아피우스가 아폴론 조 각상을 수집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더욱이 토비아스가 아

로마 시대 산파가 새겨진 부조 >

피우스의 애지중지하는 수집품들을 향해 혐오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기독교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우상숭배 문제는 뜨거운 감자였다. 유대 인 기독교도들은 로마의 우상 숭배를 역겨운 것으로 여겼다. 또 그들은 이방이 기독교도들을 향하여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을 멀리하라고 요구했다 (행 15:20). 사도 바울은 우상에 대해 자주 언급했으며, 특히 그 리스도교로 개종한다는 것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전 1:9).

님을 향한 신실함을 쉽게 저버렸을 뿐이었다. 토비아스는 어느 누구보다 가버나움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 었다. 그래서 그는 리비아에게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해서 어디로 가서 누구 를 찾아야 할 지를 즉각 알아차렸다. 툴루스와 토비아스, 캠프에서 온 전령과 다른 세 명의 장로들은 마을을 가로 질러 지름길을 택해 잰걸음을 재촉했다. 머지않아 그들 일행은 병을 치료하는 자로 알려진 어느 남자가 기거하고 있는 조그만 집에 도달했다. 그 남자는 학 문적 소양을 갖춘 자로서 특별히 건강과 치료에 관련된 율법 조항들에 정통 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토비아스와 정규적으로 만나 토론을 하는

제 8장 가버나움의 산파

사이였다. 특히 위생 문제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즐겼다. 왜냐하면 토라가 위생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병든 자를 격리시키고, 상처를

토비아스는 가버나움에 사는 유대인들 중 그저 여러 장로들 중의 하나가 아니

세척하는 것과 같은 위생관련 율법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거룩하게

었다. 유대인 공동체 전체를 주재하는 대표적 인사였다. 주민의 불평 불만 사

보존하고 있다고 그 둘은 믿고 있었다. 그 둘이 깊이 공감하는 확신이 또 하

례들을 해결하고, 유산 상속에 관련해 최종 판결을 언도하기도 했다. 또 불미

나 있었다. 병든 자들에게 치유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이시

스런 일로 이웃 간에 다툼이 생겼을 때 이를 중재하는 역할도 맡았다. 뿐만 아

라는 믿음이었다. 그외 신비한 묘약이나 주문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는 행위

니라 토비아스가 가진 학식은 마을에서 최고였다. 그래서 유대인의 율법서에 있

는 한낱 마술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 치유자가 행하는 치료행위는 일반 마술

는 조항들을 상황에 따라 적용해 유권해석을 내리는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었

과 별개였다.

다. 이런 토비아스도 그들의 국토가 유린되고 로마 점령군의 간섭을 받아야 하 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강렬한 반로마 감정을 품고 있었다. 그는 로마인들과 타

길거리에 선채 토비아스는 그 전령에게 자초지종을 자세히 말해달라며 재촉했

협하는데 관심이 없었다. 예루살렘에 있는 중앙의 최고 유대 지도자들이 그의

다. 그 치유자와 그의 부인은 둘 다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이었다. 둘은 전령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로마 권력에 비위나 맞추며, 통치 전략에 비겁하게 협조

하는 말을 주의 깊게 새겨 들으면서 가끔씩 서로를 쳐다보곤 했다. 그렇게 서

하고 있다는 것이 그가 속에 품은 생각이었다. 반대로 그는 메시야에 대한 확

로 간의 생각을 확인하고 있었다. 여자가 바로 그 마을의 산파라는 것을 조금

고한 믿음과 소망을 품고 있었다. 메시야가 오시면, 바로 그 분이 이방 국가들

후 툴루스도 알게 되었다.

의 통치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실 것을 그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또한 메시

“그녀가 임신한 게 맞습니까?” 그 나이 지긋한 의원이 물었다.

야가 오시면 이스라엘의 죽었던 생명이 되살아 날 것을 확신했다.

“네, 임신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겉에서 보기에 이제 막 그런 표시가 날 뿐

로마제국은 팍스 로마나를 외치며 세계 평화를 이끈다고 했지만 실상 그것은

입니다.” 툴루스는 낮은 목소리로 설명했다.

로마 군사력에 의한 강압 통치였다. 토비아스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평화를 주

“그 여자가 로마 여자라고 했나요?” 툴루스는 움칠했다. 의원의 입에서 어떻

실 수 있다고 믿었다. 온 세상에 공의가 회복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

게 그런 질문이 나오는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환자를 보고 그런 것을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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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역사소설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문제 삼는 것이 툴루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이었다.

리는 중이었다. 안간힘으로 허둥대느라 얼굴이 잔뜩 일그러진 모습이었다.

“맞아요. 로마 여성이.” 토비아스가 툴루스를 응답을 대신했다. “그녀는 백부장

그는 속수무책의 최악의 사태에 직면해 있었다. 가이우스가 이처럼 당황하

의 여자입니다.” 그 치료자가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을 토비아스는 의식했

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이었다.

다. 여성 환자에 대한 그의 관심이 꺼지는 촛불처럼 사그라지는 것이 확연했다.

툴루스와 산파 노인이 빌라에 다 도착했을 때 뒤따르던 남자들 일행은 발

“토비아스, 당신은 내가 그곳에 발을 들여 그 로마 여자를 치료하기를 원하는

걸음을 조금씩 늦추기 시작했다. 로마인들이 그 땅에 주둔하고 있는 한

것이오?” 그 의원은 의아스럽다는 듯이 물었다. 토비아스는 대답했다.

철저히 자신들을 로마인들로부터 분리시키고자 애쓰는 그들이었다. 로마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백부장의 분노를 불러올 것입니다. 당신만큼이나 나도

에 대항해 저항하기로 몸과 마음을 헌신한 남자들이었다. 그들이 빌라 정

그렇게 하는 것이 탐탁하지 않아요. 하지만 마을 전체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소.

문에 도착했을 때 산파 노인은 시선을 돌려 그녀의 남편을 노려보았다.

그 백부장의 손에 우리 마을의 운명이 걸렸단 말이오. 그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그는 토비아스와 함께 저 멀찍이 움직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처럼 멈춰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당장 우리 마을을 궤멸시킬 수도 있지 않겠소.”

서 있었다. 그녀는 아무 말도 남편에게 하지 않았다. 아니 무슨 말이든 할

“그런 여자 가까이 가는 것도, 로마인들이 사는 집에 들어가는 것도, 우리를 부

필요도 없었다. 그녀는 된 일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가이우스와 무엇인

정하게 하는 짓임을 모르시오? 난 절대로 로마인들을 위해 내 의술을 사용할

가를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에 그녀의 남편은 눌렸던 스프링이

수 없소. 절대로!”

튕기듯이 토비아스만 남겨놓고 그의 아내 곁으로 달려들었다.

바로 이때, 그 의원의 아내, 마을의 산파 노인이 나섰다. 그녀는 역겨운 표정을

그들 일행을 안뜰로 안내한 가이우스는 곧바로 아피우스와 리비아가 함

감추지 않고 화가 난 음성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문제가 왜 그처럼 중요

께 거처하는 안채로 들어갔다. 빌라 안에서도 그쪽 지역은 툴루스도 아직

한 것이죠? 젊은 여성이 지금 우리의 치료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

까지 밟아보지 못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의원과 산파를 대동했으니

러면 우리는 가야만 하는 거에요. 이름이 리비아라고 했나요? 어서 서두릅시다.

무슨 출입증이나 단 것처럼 당당히 그곳에 발을 디뎠다. 가이우스, 툴루

지금 당장.”

스, 그리고 유대인 치료자 두 명이 문 앞에 도착하자 아피우스는 그들을

그녀는 토비아스를 쳐다보며 손가락을 들어 가리키면서 말했다. “토비아스 장로

반갑게 맞아들였다.

님, 우상이니 이방인이니…..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제 앞에서 말하지 말

“고열 때문에 몹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아피우스의 첫 마디였다. “참

아주세요.”

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기도…..”

“그렇지만…. 마리암, 율법에 근거해 분명하게 따져야 할 일들도….”

방안에는 침대 하나가 가로 놓여 있었다. 아피우스가 말을 하는 사이 마리

“맞아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도 있는 법이지요! 남자 어

암은 서슴없이 방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침대 위에는 리비아가 창백한 얼

르신들은 이 문제를 놓고 탁상공론이나 계속하세요. 전 그녀에게 필요한 도움

굴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녀의 침구는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고, 침

을 주러 당장 가볼 테니. 그리고 앞으로 그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

대 커버에는 핏자국이 묻어 있었다.

다.”

마리암은 주름 가득한 그녀의 양 손으로 리비아의 양 볼을 감쌌다. 그리

그녀의 집안으로 들어가 작은 분만용 의자를 집어 든 후, 그녀는 민첩한 몸놀림

고 자신만을 응시하는 그 젊은 여자를 향해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어조

으로 이미 빌라 쪽을 향하여 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로 입을 열었다.

별안간 그 남자들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었다. 이방인이니, 순결

“내 이름은 마리암, 당신은 리비아가 맞지요? 날 알아보겠어요, 리비아?”

이니 하는 신학논쟁을 한껏 펼치기도 전에 맥없이 접어야 했다. 툴루스는 그 산

리비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얼마나 아픈지 내게 말해봐요.”

파의 걸음걸이에 맞춰 길을 잡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그들을 따라 토비아스,

마리암이 그처럼 신속하게 방안의 사태를 장악해 가는 것을 보며 툴루스

장로 세 명, 동네 의원 일행이 줄줄이 뒤를 이었다. 그 젊은 로마 전령은 맨 뒤

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불과 잠깐 사이에 그녀는 필요한 것들을 지

에서 그 일행을 따랐다.

시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남편인 의원조차 기막힌 표정으로 아내를 지켜볼

그들이 빌라 정문에 도착했을 때 가이우스는 애를 태우며 그들이 오기만을 기다

뿐이었다.

진정한 믿음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께서

이해만 가지고는 진정한 믿

끼는 확신이다. 계시된 증거

신 능력으로 그 약속을 이행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

음에 도달할 수 없다. 성령

를 확실한 이해로 받아들이

하실 것을 믿고 순종의 길을

도께 연합됨으로 죄 용서를

하신 모든 것이 진실함을 알

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전

고(요 3:33, 골 2:2), 진리를

걸었던 것과 같다.

경험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

고 믿는 것일 뿐만 아니라,

2:14). 성령의 증거가 있어야

인정하는 것이다(딤후 2:35).

진정한 믿음은 용서와 구원

게 된다(엡 3:12, 딤전 1:1, 딤

성령께서 복음을 가지고 우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성령이 주시는 구원의 지식

을 위해 그리스도를 붙잡는

후 1:12). 그리스도를 사랑하

리 마음에 역사한 결과로

확신을 가지게 된다. 말씀과

과 체험을 통해 구원의 확

것이다. 이 믿음은 우리로 하

게 되고 그리스도의 마음에

서 발생한 확신이다. 그러므

성령을 통해 주께서 친히 우

신을 갖는 것이다(살전 1:5).

여금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일치하기 위해 변화된다(고

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

리 영혼에 유효하게 침투하

더 나가 하나님께서 언약백성

을 받게 하며 그분께 연합되

후 4:6, 시 36:9, 고후 3:18,

고 할 때, 반드시 먼저 하나

여 강력하게 설득할 때 진정

에게 약속하신 것을 확신하

게 한다. 접붙임을 받는 일

히 11:27). 그리스도의 의를

님께 대한 바른 지식이 있어

한 믿음이 우리 안에 싹트는

게 되고 전적으로 신뢰함으

은 수동적인 것이다. 따라서

덧입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

야 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스

것이다(눅 1:38)

로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

우리가 무언가를 행해서 되

있는 모든 은덕들을 즐거워

다. 마치 아브라함이 하나님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며, 하나님과 화목한 새로

스로를 계시하신 성경의 말 씀을 연구함으로 깨닫게 되

진정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의 약속을 신뢰하며 의심하

무엇인가를 행하셨기 때문에

운 존재로 탄생하는 것이다.

는 지식이다. 하지만 인간의

것에 대하여 우리 영혼이 느

지 않고 하나님께서 전능하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부분이

(글: 장아브라함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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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1년 365일 - 행복한 www.bethelch.org

벧엘교회 섬기는 이

교회 !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보냄받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말씀이 삶으로 실천되는 벧엘한인침례교회 예배안내

담임목사 : 최주식 부교역자 : 임두빈 안소연 Bernard Cheung

주 일 예 배 주 일 학 교 청 년 부 수요찬양예배 새 벽 예 배 벧엘한국어학교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행복한 에드먼턴 !

새길교회

새롭고 산 길 (히 10:20)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 예배안내

오전 10:45 오전 11:00(유치/유년/학생부) 오후 1:30 (수)오후 7:30 (화~금)오전6:00/(토)오전6:30 (토)오전9:30~12:30

8205 79 St. Edmonton, AB. T6C 2N9 교회 780)430-9729 목사관 780)271-3422

주일 예배 화요 찬양 예배 새벽 기도회

담임목사

주일 오후 2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화~금: 오전 6시 토요일: 오전 7시

김동규 교육목사

남윤일

Newway Baptist Church 10712 29Ave. Edmonton AB T6J 5H7

780) 439-1555

www.newwayedmonton.com

“아름다운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에드몬톤 순복음 교회 Edmonton Korean Full Gospel Church - 집회안내 -

담임목사: 변형렬 목사 (780-717-5318) 청 년 부: 최대훈 목사 (780-707-6060)

주일예배-10:40AM 수요예배-7:30PM(성경 강해) 금요예배-8:40PM(찬양과 기도) 새벽예배-6:00AM(월-금) 청년주일예배-2:00PM 유스주일예배-9:30AM 아동주일예배-11:00AM 지역예배-매월 마지막 주일 오후(지역별)

Yo u t h : 조은채 전도사 (780-953-2988) 아 동 부: 김상희 전도사 (780-231-1956) 82Ave

주 소: 9603-79 Ave. Edmonton AB T6C OS1 연 락 처: (780) 435-4460 홈페이지: www.edmontonfullgospel.com

21C 비전월드센터 시대를 열어가는

캐나다 장로회

안디옥교회

담임목사: 한흥렬 (Rev, Henry Han) 부교역자: 최경진, 김광열, Sean Lee, 정화령

예 배 시 간

주일예배 (동시통역) 1부 11:00, 2부 2:00 수요코칭예배 7:30 / 금요열린예배 9:00 새벽예배 6:00 (화요일-금요일) 청년,대학생 6;00(금)/Youth,Kids 11:00(주일) 성경공부:모임별로 / 목장모임:모임별로

- 안디옥 21C 비전월드 센터 비전 -

1.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성전이 되어가는 교회 2.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 3.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

76Ave 99St

96St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는 “삶 가운데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고” 예배와 말씀 그리고 찬양을 통해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주일성인/아동부예배

오후 1시 30분

Yo u t h 영 어 예 배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새 벽 기 도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담임목사: 전준혁

바이블클래스 목요일 저녁 6시 30분

(laws07@gmail.com)

에드몬톤 한인연합교회

중점사역 :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영향력 있는 교사들의 1, 1.5, 2세를 위한 교육, 유학생.원주민.교민.해외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

교회 주소: 8711 82 Ave Edmonton AB T6C 0Y9 전화 팩스: 780)432-3620 www.EdmontonAntioch.org

교회약도

79Ave

http://www.ekuc.ca

http://www.facebook.com/ekuc1970

7909-82Ave. Edmonton, AB T6C 0Y1

교회: 780) 465-920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에드몬톤제일장로교회 Edmonton Korean First Presbyterian Church - www.ekfpc.com 전하는 교회 / 가르치는 교회 / 치유하는 교회

목 회 팀 - 백승철 담임 목사, 백현주 전도사 (새가족 , 중보기도), 김태영 전도사 (예배인도, 유스/청년) 주일예배: 주일 오후 2시 / 교육부서예배: 주일 오후 2시 / 셀모임: 주중 셀별로 / 제자훈련 및 말씀양육: 주중

비젼 선언문 (Vi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한다. 사명 선언문 (Mission Statement) 에드몬튼 파송하는 교회는 예수의 제자삼아 세상으로 파송하기 위하여 SEND한다. SEND 예배장소: Taylor 신학교 안 Stencel Hall 11525 23 Ave. N.W. Edmonton, AB, T6J 4T3 Serving God/Spirituality 예배와 영성 Evangelizing the Unreached 복음증거 메일링 주소 : 3585 McLean Cres. SW Edmonton AB T6W 1M5 Nurturing Disciples/Next Generations 양육과 다음세대 Developing Small Groups 소그룹과 목양 문의 : 780-868-1004

주일 예배 주일 낮 예배 오전 9:30 오전 11:00 찬양예배 오후 1:40 (1,3주) 사랑방모임 오후 1:00 (2,4주) 유아부 오전 10:30 유치부 오전 11:00 유초등부 오전 10:30 EnglishMinistry오전 10:30

주중 예배 섬기는 이들 담임목사 : 심영택 부교역자 : 최현준 EM Pastor : 손정헌 전 도 사 : 양미연

7907-86 Avenue, Edmonton, AB T6C 1J2

-새벽기도회 오전 5:45 (화~금,토요일 6시) -증보기도회 오전 10:30 (화요일) -수요예배 오후 7:30 -전교인 심야 기도회 마지막 금요일(오후9시) -금요기도회 오후 7:30 -청년대학부 오후 7:00 (금요일)

TEL: (780)461-4456, 8802 FAX: 461-1024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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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라이프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동전 한 닢 칠 수 있었거든요. 그러면 여름철에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벌 작정이었죠. 저는 학교 성적이 우수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 학기에 장학금은 따논 당상이었고요. 근데 전화를 끊자 마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수화기를 내려놓자 마자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공중전화 박스에서 10센트짜리 동전이 무더기 로 쏟아져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두 손을 벌려 떨어지는 동전 을 받으면서 막 웃기만 했어요. 복도를 지나가는 학생들은 그런 우릴 모 고 미쳤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 돈을 가져다 쓸까 말까 친구와 의논했 습니다.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그런데 양심에 꺼림칙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돈을 전화회사에 되돌려 주려고 전화를 했어요. 직원은 그 돈을 다시 전화기에 넣으라고 했어요. 그러나 넣어도 넣어도 계속 떨 어지는 거예요. 고장난 전화기였어요. 그래서 또 전화를 걸어 동전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도로 넣을 수가 없다고 말했죠. 그 직원은 매니저에게 물 어보고 나서, 우리가 그 돈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당장 다른 방법이 없 다고 했어요. 불과 몇 달러를 위해 외딴 곳에 있는 캠퍼스까지 직원을 보 낼 수 없다는 이유에서죠. 친구와 난 그 동전 뭉치를 들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내내 어찌나 많이 웃 었던지 몰라요. 기숙사에 도착해 헤아려 보니 7달러 20센트였어요. 그 돈 을 가지고 우리는 가까운 식품점에 먹을 것을 사러 갔어요. 언제가 일자리 를 얻으려 했던 그 식품점이었어요. 식품점에 들어서자 그 곳 매니저는 일 어느 날 한 성공한 사업가의 오피스에 들른 적이 있다. 서로 얘기를 나누

자리를 찾았느냐며 먼저 우리에게 물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방금 전에 일

는 도중에 그 사업가는 10센트짜리 동전 한 닢이 박혀 있는 작은 문진을

어난 신기한 일에 대해 모두 말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매니저는 즉석

쉴새 없이 손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저 호기심에서 그것에 대해 물

에서 일자리를 제안해, 다음 날부터 당장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죠.

어보았더니, 그는 그 동전 한 닢에 얽힌 사연을 풀어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졸업할 때까지 그 식품점에서 일을 하면서 용돈을 벌 제가 대학생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기숙사 방을 같이 썼던 친구와 저는 가

었지요. 그리고 내 친구는 결국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 경영학을

진 돈이라고는 10센트짜리 동전 한 닢이 전부였습니다. 그 친구는 수업료

전공해서 오늘날 수백만달러 가치의 이 회사도 일구게 된 겁니다. 이제 내

를 장학금으로 받아 공부하고 있었고, 전 목화밭에 나가 노동을 해서 등

자식들과 그 친구 자식들은 모두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

록금을 벌었지요. 그 친구와 난 각자의 집안에서 배출한 최초의 대학생들

음이었죠.

이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를 무척 자랑스러워 하셨고요. 매달 부모님 들은 식료품을 사도록 약간의 용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

그러나 아쉽게도 이 동전은 바로 그 동전이 아니랍니다. 그것마저 다 써야

달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았어요. 그 달 5일, 일요일이었는데, 우리 수중에

만 할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처음 월급을 받았을 때 이 동전 한 닢을 보

는 달랑 10센트짜리 동전 한 닢뿐이었어요.

관하기 시작했어요. 이 동전을 볼 때마다 나의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가난에 허덕이던 부모님과 학생이던 나 사이에 유일하

우리는 그 마지막 동전 한 닢을 5백마일 떨어진 고향 집에 수신자부담 전

게 내 손 안에 있던 동전 한 닢!

화를 걸기로 했지요. 나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소리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병에 걸려 일

졸업 후 전화회사에 편지를 썼어요. 그 돈을 반환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을 못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달은 용돈을 보내지 못했다고 말씀하셨

응답으로 회사 사장의 편지가 왔지요. “졸업을 축하합니다. 우리 회사의

어요. 그래서 친구 부모님은 용돈을 부쳤는지 물었죠. 불행히도 친구 부

돈이 어떻게 그보다 더 이상 귀하게 사용될 수 있었겠습니까?” 나는 종종

모님도 그 달은 여유가 없어서 한 푼도 보낼 수 없는 형편이었지요. 부모

그 때 그 일이 단순히 요행이었는지? 아니면 숙명이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님들은 우리가 학교를 그만두고 고향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곤 합니다. 아마도 그 때 내 전화를 받은 직원이 나의 목소리에서 다급

뾰족한 수가 없기에 우리에게 돌아오라고 전화를 못하고 있었던 것뿐이었

함을 눈치채고 일부러 전화기가 작동하기 못하게 했을 수도 있을 거란 생

죠.

각이 들어요. 그것도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겠지요.

정말 친구와 난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어요. 한 달만 지나면 한 학기를 마

(글: 패트리샤 라예/ 번역: 장아브라함 선교사)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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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시뮬레이션과 소프트웨어

새길교회 김동규 목사릐

레이션을 위해서는 시뮬레이

을 하려는 것이고, 시뮬레이

것으로 상처도 주고받고, 오

에 멈출 수 없는 것이겠지만

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션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해도 주고받는다. 대부분의

그 시뮬레이션 할 때 필요한

제품이라면 생산성, 수익성,

것이다. 그렇게 수집된 정보

사람들은 자기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성경적으로

내구성 등을 보려는 것이고,

를 가지고 자기의 가치관을

결과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해야 한다. 세상적이고, 정욕

회사라면 이익과 손실을 따

소프트웨어로 하여 시뮬레이

자기 가치관이 늘 옳다고 생

적이고, 시기하고, 다툼의 소

져 보려 시뮬레이션 한다. 얻

션 한다. 그런데 바로 이 소

각하기 때문이다. 관계의 틀

프트웨어로 시뮬레이션 하는

고자 하는 가치가 소프트웨

프트웨어가 문제다. 수집된

어짐이 여기서 생긴다. 자기

것이 아니라 성결하고, 화평

어로 설정되는 것이다.

정보를 가지고 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 한 것을 너무 신

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할 때 기본적인 가치를 어떻

뢰하기 때문이다. 시뮬레이션

거짓이 없이 의의 열매를 얻

사람 뇌(腦)의 복잡한 기 능

가운데

시뮬레이션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상대

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무

은 선입견에만 적용되지 않

기 위한 기본적인 동기를 소

(Simulation)이란 기능이 있

방을 시뮬레이션 한다. 그

척 다른 결과를 얻게 되기 때

는다. 늘 만나던 사람들도

프트웨어로 시뮬레이션 해야

다. 시뮬레이션은 닥쳐진 상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문이다.

순간순간 시뮬레이션 함으로

하는 것이다. 비교하고, 우열

황이나 새로 만나는 사람들

를 미리 생각해야 하기 때문

많은 오해들이 생긴다.

을 가리고, 지배할 것인지 눈

에 대해 미리 예측해 보는 기

에 자동적으로 우리 안에서

시뮬레이션 한 다음에 그 상

능이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

시뮬레이션 한다. 시뮬레이

대방을 만나면 그 사람을 만

성경은 우리가 가져야하는

프트웨어로 시뮬레이션 하는

일지, 저 사람이 어떻게 나올

션을 제대로 하기 위해 먼저

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시뮬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대

것이 아니라 사랑을 소프트

지, 이 상황이 앞으로 어떻

많은 정보를 얻으려 한다.

레이션 한 사람을 만나게 된

해 많은 말씀을 해 주신다.

웨어로 시뮬레이션 해야 하

게 될지를 미리 예측하는 것

고향이 어디냐? 지금 어디 사

다. 그것을 선입견이라고 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

는 것이다. 수집하는 정보는

이다. 이 기능을 기계적으로

냐? 언제 이민 왔냐? 어디 학

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진

고 말씀하시고, ‘긍휼히 여

중성이다. 그러나 그 정보를

사용하는 것이 컴퓨터 시뮬

교 나왔냐? 무슨 직장 다니

정한, 현재의 그 사람과 대

기라’고 말씀하시고, ‘이웃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할 때

레이션이다. 컴퓨터에 수집

느냐? 사업 하느냐? 그리고

화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바로

한 데이터를 넣고 결과를 예

어떤 집에 사는지, 어떤 차

시뮬레이션 한 그 사람’과

고 말씀하시고, ‘원수 일지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야 하

측해보는 것이다. 이제는 수

를 타고 다니는지, 어떤 옷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래

라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는 것이다.

많은 현장에서 시뮬레이션

을 입고 다니는지에 대한 데

서 대화의 주파수가 틀려지

다. 사람이 시뮬레이션 한다

을 한다. 물론 컴퓨터 시뮬

이터를 수집한다. 시뮬레이션

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그

고 하는 것은 기능이기 때문

치 볼 것인지를 알기위한 소

Jesus Loves Me, This I know(예수 사랑 하심을) 2월 15일 Family

랑하심을)””You raised me up”

Day를 맞이하여

등을 부르고, 유쓰밴드는 바이올

에드먼턴 우리들

린, 플룻, 클라리넷, 오보, 피아노

교회 어린이 합창

로 “Amazing Grace(나같은 죄

단, 유쓰밴드(단

인 살리신)” “하나님의 음성을”등

장:김승정)가 암

을 연주하며 약 40분간의 콘서

병동을

방문하

트를 진행하였고, 마지막은 아이

여 ““희망 콘서트

들의 합창과 악기들이 함께 “에델

(Hope Concert)”

바이스”를 연주하며 부르자 앉아서 듣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를 열었습니다 방

노래를 부르며 콘서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들교회의 유쓰밴드와 어린이

문한 암병동은 대

합창단은 생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준 뜻 있는

부분의 환자들이 말기 암환자들이다 보니 혼자 힘으로는 거동이 불가능하여

하루였습니다.

모든 환자들은 보호자의 도움으로 참석하였습니다. 한 환자는 내내 표정이

암병동의 콘서트를 섭외하고 진행한 이득봉전도사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

변하지 않은채 세상을 향한 분노인지, 누굴 향한 분노인지 감히 말을 건내기

라” 교회의 목적은 교회안이 아니라 세상일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말

도 어려울 정도로 경직된 얼굴로 음악을 듣고는40분후, 자기 휠체어를 밀고

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위해 비추

온 사람에게 눈짓으로 가자고 하며 그 자리를 떠난 반면, 다른 한 할아버지는

는 교회가 되어서,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위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한 손에 링거를 꽂고 휠체어에 앉아 아이들의 합창과, 유쓰밴드의 연주를 즐

통해 하나님을 위하여 영광을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겁게 듣더니, 모든 순서가 끝나자 사회자에게 다가와서는 “땅케.zzzzz “ 알

에드먼턴 우리들교회 어린이 합창단, 유쓰밴드의 “희망 콘서트(Hope

아듣지 못하는 딱딱한 독일 발음으로 뭐라고 말을 건내며 고맙다는 눈빛으로

Concert)” 16년 2월 15일

두손을 잡아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어린이 합창단 아이들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Jesus Loves Me(예수 사

마이클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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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스포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이승훈, 1바퀴 남기고 대역전…0.06초 차 우승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우승 이승훈(왼쪽부터),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 김보름, 남자 500m 6위 김태윤, 여자 500m 우승 이상화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종목별 세계선

스트인 이승훈은 2018년 평창올림픽

1바퀴를 남기고 4위에 머물렀던 이승

김보름은 앞선 세 명의 선수를 제치

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우리

에 매스스타트 종목이 처음 도입된

훈은 마지막 코너에서 안쪽을 재빨리

고 블롱댕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

나라의 이승훈이 '마지막 바퀴의 대역

상황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자리

파고들어 선두권을 형성한 스퇴링팅

과하며 은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전극'을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

매김을 하게 됐습니다.

아와 프랑스의 알렉스 콩탕를 단숨

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에 나선 쇼

에 제치고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

이밖에 앞서 열린 남자 500m에서는

트트랙 선수 출신 김보름은 은메달의

하지만 함께 출전한 김철민은 경기 도

하는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생애 처음으로 종목별 세계선수권대

주인공이 됐습니다.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아쉽게 19

누렸습니다.

회에 출전한 단거리 기대주 김태윤이

위로 밀려났습니다. 매스스타트는 출

1, 2차 레이스에서 합계 69초847을

이승훈은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

전 선수들이 지정된 레인 없이 400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기록, 종합 6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습

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

m 트랙을 16바퀴를 도는 종목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니다.

으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해 이 대회

쇼트트랙과 비슷하게 치열한 몸싸움

우승자인 네덜란드의 아리얀 스트뢰

과 신경전이 필수입니다.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

올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

17초66을 기록, 우승을 차지한 캐나

리나라 남녀 대표팀은 '빙속여제' 이

지난 2009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다의 이바니 블롱댕에 0.13초 차로

상화가 500m에서 우승하고 이승훈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승훈은 몸에

뒤져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차

이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

밴 쇼트트랙 감각을 되살려 마지막

지했습니다. 함께 나선 박도영은 12

을 비롯해 김보름이 매스스타트에서

입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은 한국

바퀴에서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위를 기록했습니다.

은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2개, 은메

팅아를 0.06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 했습니다.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서도 첫

달 1개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특히 이

이승훈은 경기에서 후미에 머물며 침

김보름은 레이스 중반까지 치고 나가

승훈은 지난해 이 대회 매스스타트

착하게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지 않고 기회를 노렸습니다. 마지막 1

에서 12위에 그친 아쉬움도 한꺼번에

이승훈은 경기 종료 2바퀴를 남기고

바퀴를 남기고 스피드를 낸 김보름은

날렸습니다.

속도를 끌어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5위에 올랐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

나서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막판 스퍼트에 나선

출처 : SBS 뉴스


앨버타 WEEKLY

스포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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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하다 "오랜만에 정상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계속 1등만 하다가 2위권 밖으로 밀려 났지만 그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했다. 부담감이 컸지만 금메달을 되찾으니 기분이 좋 다." - 중국의 장훙 등 라이벌들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부담은 많았다. 중국 선수들은 기복이 심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내 기량을 어떻 게 끌어 올릴지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 그동안 악재가 많았는데. 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상화가 1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이상화는 지난 14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

"올 시즌 포커스가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였다. 선택과 집중 두 가지에 모두 성공한 것 같다." - 좋은 성적을 낸 비결은.

계 74초85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부상이 있는데, 그것을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했던 것

2012년, 2013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으로 이 대회만 따지면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같다."

오른 것이다. - 대회 전에 특별한 각오가 있었나. 이상화는 취재진과 만나 "오랜만에 정상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계속 1등만 하

"2014소치올림픽이 끝나고 (부상으로)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항상 1등만 할 수 있

다가 2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그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했다"며 "부담감이 컸지만

는 것은 아니지만 1등을 놓치기 싫어서 캐나다에서 더 훈련을 열심히 했다."

금메달을 되찾으니 기분이 좋다"고 했다. 대회를 앞두고 중국 듀오 장훙과 위징의 상승세가 이상화의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

- 월드컵 파이널 출전 등 향후 계획은. "아직 계획은 없다. 쉬면서 감독님과 상의하겠다."

그러나 이상화는 "부담은 많았지만 중국 선수들은 기복이 심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 다. 내 기량을 어떻게 끌어 올릴지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 2년 뒤 평창올림픽 계획이나 목표는.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 차근차근 2년을 어떻게 준비하는지가 관건이다. 실력을 다시 쌓

다시 정상에 오르기까지 악재가 적잖았다. 이번 시즌 시작을 알리는 지난해 10월 전국

고, 기술 보완을 하는 게 목표다. 100m 속도를 올려 400m까지 끌고 가는 것을 집

남녀선수권대회에서 레이스 도중 암 밴드를 떼어 링크에 던졌다가 실격을 당했다.

중적으로 훈련하겠다."

또 같은해 12월 전국남녀스피드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불참했다가 월드컵 5차 대회와 ISU 스프린트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상실했다.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마음고생이 심했었는데.

일이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몰랐던 것을 하나하나 배웠던 것 같다.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고질적인 무릎 부상도 여전하다. 이에 대해선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몰랐던 것을 하나

생각한다. 하나씩 배우고 간다."

하나 배웠던 것 같다.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씩 배우고 간다"고 했 다. 부상 부위에 대해선 "수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재활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무릎이 아프다 보니 무릎 주변 근육을 키워 안 아프게 하는 게 최선이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2010밴쿠버올림픽, 2014소치올림픽에 이어 안방에서 열리는 2018평창올림 픽에서 500m 3연패를 노린다. 역대 올림픽 여자 500m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 년·1992년·1996년)가 유일하다. 이상화는 "남은 2년 잘 준비해서 평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 소속팀이 생긴 것이 어떤 도움이 됐나. "소속팀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옆에서 지지해준 팀과 선수들이 있었다. 그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2차 레이스에서는 떠는 것 같았는데. "2차는 마음 편하게 준비했다. 1차 레이스가 더 떨렸다. 실수만 안하면 된다고 생각했 다." - 현재의 무릎 상태와 수술 계획은 있나. "수술 계획은 전혀 없다. 재활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무릎이 아프다 보니 무릎

다음달 열리는 월드컵 파이널 출전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상화는 "아직 계획은 없

주변 근육을 키워 안 아프게 하는 게 최선이다. 재활과 지상 훈련을 잘 하는지가 중요

다. 쉬면서 감독님과 상의하겠다"고 했다.

하다. 늘 해왔듯이 특별한 것 없이 준비할 것이다."

◇이상화 일문일답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그동안 심적으로 힘들었고, 고생도 많이 했다. 그래도 이렇게 결과가 좋아 굉장히 기

-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소감은.

분이 좋다. 남은 2년을 잘 준비해서 평창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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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광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인터넷 스타가 된, 출근 첫날 사무실에서 "졸아버린 인턴 사원"

첫 출근날 사무실에서 깜빡 잠 든 인턴이 사진 한 장으로 인터넷 스타가 됐다.

한스전기공사

최근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

(Reddit)에 올라가면서다. 이

은 미국의 신생 IT 회사에서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 폭발

근무하는 신원이 공개되지

적으로 공유되기 시작했고

않은 한 남자의 사연을 전했

곧 각종 패러디 사진까지 쏟

다.

아졌다.

잔잔한 웃음을 던지는 이 사

네티즌들은 “긴장감 넘치는

진의 얽힌 사연은 이렇다.

첫 출근날 졸고 있는 간 큰

얼마 전 인턴으로 첫 출근한

인턴”이라면서 “아마도 이

남자는 일하던 중 자신도 모

사진 한 장을 남기고 회사에

르게 자리에 앉아 깜빡 졸았

서 해고됐을 것”이라고 촌평

다. 흥미로운 것은 이를 지켜

했다.

본 주위 선배들과 상사들의

그러나 이름을 공개하지 않

반응. 젊은 IT 벤처회사 답게

은 인턴은 “직장에서 해고되

잠든 인턴 주위로 몰려든 직

지 않았으며, 지금도 계속 인

원들은 재미있는 포즈로 기

턴십을 하고 있다”면서 “창

념사진을 찍었다.

백한 얼굴 색을 보면 알 수

화제가 된 것은 이 사진이

있듯 빈혈이 있어 가끔 미친

유명 소셜 뉴스사이트 레딧

듯이 졸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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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선택과 집중? 삼성, 제일기획 매각 추진 인 퍼블리시스는 최근 주요 광고주들을 경쟁업체에 빼앗긴데다가 제일기획이 강점을 보유한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전 해졌다.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제일기획 매각의 성사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제일기획 광고 물량의 70~80%에 이르는 삼성전자 광고를 향후 몇년간 보장할지를 놓고 현재 삼성과 퍼블리시스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매각이 성사되려면 인수자의 의 지가 분명하고, 인수 조건에 관해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삼성이 매각에 적 극적이라 해도, 광고시장 상황을 볼 때 해외 업체가 수천억원의 거액을 들여 인수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이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해외 매각을 추진 중이다. 삼성의 계열 사 매각은 2014년 말 방위산업과 석유화학사업(1차), 2015년 10월 석유화학 사업(2차)에 이어 3번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금융·전자를 중심으 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것이어서 삼성의 향후 행보와 다른 재벌 그룹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6일 삼성과 제일기획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물산·전자·카드· 생명이 보유한 제일기획 지분 28.44%를 일괄 매각해 경영권을 넘기는 방안 이 추진되고 있다. 인수 업체로는 세계 3위 광고사인 퍼블리시스가 유력시된 다. 매각 가격은 삼성의 제일기획 지분 가치인 6400억원(16일 종가 기준)과 비슷한 5천억~7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제일기획 간부는 “매각 발표가 임 박했고, 늦어도 2월 안에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회사 안에 매각설이 파다한데 간부들 중 그 누구도 분명히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사람이 없어 모두들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2014년 매출(영업수익)이 2조6700억원(연결기준)인 국내 광고업 계 1위 업체로, 세계 순위는 15위권이다. 국내 광고시장은 경기 침체 등의 영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매각 추진에 대해 “일부 외신을 비롯해 제일기획 매

향으로 최근 수년간 10조원 안팎(총 광고비 기준)에 머물고 있다. 프랑스계

각에 관한 소문은 있으나,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출처 : 한계레

호주 위안부 할머니,

가 모두 죽더라도 끔찍한 역

고, 일본군이 운영하는 위안

사가 묻혀버려서는 안 된다

소에서 성노예로 모진 고초

는 믿음 아래 설사 자신이 죽

를 겪었다.

'일본 사과 받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

더라도 가족들이 싸움을 계속

오헤른 할머니는 1990년대

할 것이라는 뜻을 방송에 전

초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했다.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기 시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네덜

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

이같이 말했다고 호주 공영

이밖에 오헤른 할머니는 "여

하자 용기를 얻어 자신이 겪

른(93)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ABC 방송이 2월 17일 보도했

성은 전쟁 중에 결코 성폭행

은 일을 털어놓았고, 이후 20

향해 "나는 죽지 않고 영생할

다.

을 당해서는 안 되며, 전쟁

년 동안 세계를 돌며 전쟁 중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사과

오헤른 할머니는 특히 아베

중이라는 이유로 성폭행이 당

성폭행에 반대하는 활동을 벌

와 배상을 요구했다.​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연시돼서도 안 된다"라고 밝

였다.

오헤른 할머니는 일본이 한국

겨냥해 "그는 우리 모두가 죽

혔다.

오헤른 할머니는 포로수용소

에 대해 사과와 배상을 한 만

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나는

네덜란드령(領) 동인도(현 인

에서 만난 영국인 남편과 호

큼 자신은 물론 중국과 필리

죽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살

도네시아)에서 네덜란드인 가

주로 이주, 현재 애들레이드

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족들과 함께 살던 오헤른 할

에서 혼자 살고 있다.

에게도 마땅히 같은 조처를

전했다.

머니는 21살이던 1944년 동인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헤른 할머니는 또 희생자

도를 침공한 일본군에 끌려갔

마이클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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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식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한반도 동북아 각축장으로, "美 전략무기 단계별 전개..中 미사일 발사 훈련"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상당수 전문가들은 중국이 사드 배치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고 지적하면서도 미중 간 갈등의 불똥이 우리나라에 튈 가능성을 우려한다. 한 반도와 동북아를 두고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커질 경우 우리의 선택지가 줄어들 어 수세에 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다음달 진행될 사상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중국 측의 우려나 반발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중국과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러시 아가 이에 가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남 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한반도가 동북아 지역의 외교와 첨단무기 등

외교 소식통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강대국의 대립구도 속으로 한반도 정세

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가 급격하게 내몰리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우려하며 "국제공조에 있어 중국과 의 최대공약수 도출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한반도가 동북아 정세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도 전날 국회 연설을 통해 "동맹국인 미국과의 공조는 물 론 한미일 3국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과 러시아와의 연대도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계속 중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22(랩터) 4대가 이날 한반도 상공에 전격 전개된다. 한편, F-22는 적의 레이더 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성능을 갖춘 미 공군의 핵심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한미 양국의 단계별 군사조치에 따른

전투기다. 'APG-77 AESA' 레이더를 장착해 최대 250㎞ 떨어진 적의 위치와

것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의지를 꺾고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과시하겠다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미니 조기경보기(AWACS)로도 불린다.

것이다. 중국은 이에 반발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중국 신원왕(新聞網)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동해함대' 항공병 부 대는 지난 10일 오전 자국 방공식별구역에 미확인 물체가 진입한 것을 발견해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켰다. 이와 관련, 홍콩 언론 둥팡르바오(東方日報)는 소 식통을 인용해 해당 미확인 물체가 미 F-22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또한 핵미사일 운용부대인 로켓군이 '둥펑(東風)-21D' 전략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 장면을 관영매체인 중앙방송(CC-TV)을 통해 공개했다. 중국 의 설 연휴 기간에 시행된 훈련에서 둥펑-21D 반함 미사일 부대는 10여대의 발사 차량을 동원해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로 켓군의 훈련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최대 속도 마하 2.5(시속 3060㎞), 최대 상승고도 15㎞, 항속거리 3219㎞, 작 전행동반경 2177㎞를 자랑한다.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嘉手納) 주일 미군기지

중국이 로켓군의 훈련 사실을 잇달아 공개하고 전투기 긴급 출격 보도를 내놓

에서 1~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착한다.

는 것은 남중국해상에서 미군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동시에 사드의 한반도 배 치 논의에 으름장을 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미 군사 협력 가속화에 '경

특히 레이더망을 피해 공대지 정밀 유도폭탄 JDAM, SDB 등으로 북한 지휘부

고성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시설을 무차별 공격할 수 있다. 미국 정부는 F-22를 전략 무기로 분류해 다른 나라에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실제 장예쑤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전날 임성남 외교부 1차관 과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진 자리에서 "사드 문제에 대한 중국의 반

앞서 미국은 '폭격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전략폭격기 'B-52'를 북한의 4차 핵

대 입장을 (한국 측에) 표명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실험 이후 나흘 만인 지난달 10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킨 바 있으며, 전날에는 미 핵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호(7800톤급)가 부산항에 입항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더 나아가 "만약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 면 중국 사회는 인민해방군이 동북지역에서 더 많은 군사적 배치로 대응하는

다음달 진행될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기간에는 핵추진 항공

것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며 "그럴 경우 한국 본토는 미중 간 군사적 배치 경

모함인 존 C. 스테니스호도 파견된다. 핵추진 항공모함뿐만 아니라 B-2 스텔

쟁이 펼쳐지는 매우 민감한 지역이 될 것이며 국가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스 폭격기 등 향후 미국 전략자산(전략무기)의 추가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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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방.종합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자기 안경 한 마을에 지혜로운 노인이

"자네가 살고 있는 그 마을

에는 다른 마을의 젊은이가

하고요, 들꽃 하나 함부로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만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끼리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찾아왔습니다. 그 젊은이가

대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요."

환경에서 살아가게 마련이라

다툼이 있었을 때 또는 마을

젊은이가 자조적인 웃음을

또한 물었습니다.

에 어려움이 있을 때 사람들

띠며 대답 하였습니다.

은 이 노인을 찾아가 지혜를

"이곳 사람들도 그런걸".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빌려와 해결하곤 하였습니

"말도 마십시오. 우리마을

다. 어느 날 이 지혜로운 노

사람들은 자기 욕심에만 불

인에게 먼 마을 젊은이가 찾

을 밝힐 뿐 함께 살아가는

아와 물었습니다.

공동체의식이란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 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네. 자기가 살던 곳을 나쁘게

어떤 사람들입니까?" 노인은 역시 되물었습니다

서도 역시 좋을 리 없지. 그 젊은이가 돌아가자 이제까지

러나 자기가 살던 곳을 아름

곁에서 스승님의 말을 듣고

답게 생각하는 사람은 이곳

있던 제자가 물었습니다.

역시도 아름답게 가꿀 수 있 지. 명심 하여야 하네. 타인

"자네가 살고 있는 그곳 사

"두 젊은이의 마을 환경은

이란 각자가 마음 속에 생각

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지?"

각기 다른 것이었는데 왜 우

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

리 마을과 같다고 말씀 하셨

기 앞에 나타난다는 것을."

"이 마을 사람들도 그렇다 네."

젊은이가 신나서 말했습니다.

습니까?"

노인은 눈을 감고 있다가 되 물었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이 마을에 와

- 정채봉 / '날고 있는 새는 그 젊은이가 대꾸도 없이 돌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인정

노인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

아간 뒤 얼마가 지나자 이번

이 넘치며, 누구에게나 친절

하였습니다.

걱정할 틈이 없다' 중에서 -

캐나다 통계청 발표, 캐나다 가정 1년 지출 평균은

'5만 9천달러', 주거비 가장 큰 비중 산세, 기타 공

으며, 이어 먹거리 13.7%, 의

공요금이 모

류와 악세사리 구입 5.9%,

두 포함됐습

통신비는 5%를 차지했습니

휴대폰과 인터넷 등 통신비로

니다.

다.

연간 평균 $2,096를 지출했

주택 소유주

교통비는 BC주와 온타리오주

으며, 이는 전체 지출의 5%

의 주거비 지

가 각각 18.9%와 19%로 전

수준입니다.

출액이 세입

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자 보다 많았

먹거리는 퀘백주와 매니토

가계 지출의 총액은 앨버타주

으나 주거비가

바주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가 $71,211 로 가장 높았고,

차지하는 비

15%를 기록했고, 온타리오주

새스캐쳐완주 $62,287, 온타

중은 세입자가

13.1%, BC주는 13.5%, 앨버

리오주 $61,660, 브리티시컬

더 높았습니

타주는 12.3%로 집계됐습니

럼비아주 $60,931로 조사됐

다.

다.

습니다.

주별로 보면

먹거리 지출의 연간 평균액은

온타리오주가

$8,109이었는데, 이중 식료

한편, 자녀를 둔 가정의 연간

가계 지출에

품 구매는 $5,880, 외식비가

지출은 $83,440를 넘어섰습 니다.

니다.

일반 가정에서 일년 동안 소

이들 가계 지출에서 가장 큰

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229입니다.

비하는 지출이 평균 $59,057

액수는 주거비로 일반 가정

전국에서 가장 높은 31.5%를

이외에도 의류와 악세사리 구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서는 총 지출의 29% 수준

기록했고, 브리티시컬럼비아

입율은 온타리오주가 6.3%로

이번 가계 지출은 일반 가

연방통계청이 집계한 결과

인 $17,160 지출했으며, 이는

주가 30.4%로 뒤를 이었습니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BC주

정에서 쓰는 전체 지출의

2015년 일반 가정의 연간 지

2013년 보다 4.9% 정도 상

다.

는 5.1%로 가장 낮았습니다.

73.2%로 여기에 속하지 않은

출은 5만9천여달러로, 5만8

승한 수준입니다.

이 밖에 의료비는 65세 고령

나머지는 소득세와 연금, 보

천6백여달러였던 일년 전 보

이 주거비에는 임대와 모기지

주거비 다음으로 지출율이 많

자의 지출이 6.1%로 전국 평

험, 기부금등입니다.

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는 물론 수리비와 유지비, 재

은 항목은 교통비로 20.1%였

균인 3.8%를 크게 웃돌았습

마이클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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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공짜 영어 스쿨] 회화 사이트 활용하기 이렇게 3개의 상황이 주어진다. 전체 듣기로 섀도잉을 연습해도 좋고 A 듣기, B 듣기로 나뉘어 있어 서로 대화를 주고받듯이 파트를 나누어 연습해도 좋다. 그냥 읽고 넘어가기보다 하루에 상황 하나를 외우는 게 좋겠다. 완전히 외우지 는 못해도 적어도 본문을 보지 않고 듣고 따라하는 정도로만 구문에 익숙해 져도 훌륭한 회화 학습 방법이다. 비즈니스, 유학, 가정 생활 등 상황별로 수준별로 예문이 잘 정리되어 있다. 무엇보다 온라인 상태에서 무료로 반복 청취하며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이 사 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자투리 시간에 메뉴 이곳저곳 찾아보며 그날 외우고 싶은 상황을 찾아보고 해당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올린 후 몇번씩 반복해서 외 캐나다 중장년 근로자 중 상당수가 노후생활에 대한 준비 없이 은퇴를 앞두고

워도 좋겠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talkenglish.com/lessonindex.aspx 지난 2월 15일 월요일, 오타와의 민간 싱크탱크 ‘브로드벤트 인스티튜트 (Broadbent Institute)’가 발표한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5~64세 근로

만약 해외 여행이나 유학 중이라면, 그날 그날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하나씩

자중 절반이 회사 자체 연금제도가 없는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연습해도 좋다. 외국어는 모국어가 아닌지라 쿡 찌른다고 바로바로 튀어나오

됐다. 또 저축과 국민연금(CPP) 등에 의존해 노후를 불편없이 지낼 수 있는

지 않는다. 영어 면접을 앞둔 상황이라면 면접 예문을 연습하고, 쇼핑 나가기

비율은 20%에 그치고 있다.

전이라면 쇼핑 관용구를 연습하는 것도 좋다.

이 보고서는 “은퇴자 대다수가 노후생활을 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손을

http://ko.talkenglish.com/extralessons/speakingrules.aspx

놓고 있다”며, “55~64세 연령층 근로자 중 절반만이 은퇴 후 최소 1년간을 연금 없이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저축을 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영어회화를 위해 알아야 할 5가지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빈곤 노인이 더 늘어나고, 특히 홀로 살아가는 노년 여성이

1. 문법 공부 그만하고,

취약하다고 지적했는데, 이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관계자는 “빈곤 노인 문제

2. 구문을 배우고 익히고,

가 심각해 지고 있다”며 “연금제도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3. 직접 따라하고, 4. 영어 환경에 노출되고,

현재 CPP 연 최고 지급액은 1만2천780달러선이나 지난해 남녀 평균은 7천6

5. 올바른 교재를 갖고 공부하라.

백달러에서 6천8백달러 선이였다.

'공짜 영어 스쿨'을 통해서 내가 늘 강조하던 그 이야기를 영어 교육 전문 사 이트에서 만나니 반갑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CPP에 더해 노년연금(OAS)과 소득보조연금 (GAI) 등을 모두 합해도 1인당 최고 수령액이 2만달러를 넘지 못한다”며, “독거 노

교재의 경우, 하나를 선택하면 그 책을 반복해서 공부하기를 권한다. 회화 사

인의 경우, 이 금액으로는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트도 마찬가지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데 시간을 오래 쓰기보다, 하나를 정

마이클 조 기자어제 '리더스 다이제스트'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을 올리고, 생

해서 반복 연습 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기 바란다. 눈으로 보고 귀로 흘려듣는

각해봤다. '내가 40년 전에 보던 잡지인데, 더 좋은 자료가 없을까?' 나이 들

다고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입으로 소리 내며 외워야 내 것이 된다.

어서 항상 돌이켜보게 된다. 자칫 익숙한 틀에 갇혀 세상의 변화를 모르기 쉽 다. 구글에서 '영어 회화 공부 사이트' 라고 검색해보니, 많이도 뜬다. 와, 많

기초 회화를 암송한 후에는, 좀 더 다양한 표현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 그때

구나, 공짜로 즐기는 영어 세상! ^^

참고하시라고 올리는 사이트다. 오래오래 자주자주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고 급 영어로 가는 길이다. 아직 기초 회화 암송을 끝내지 못했다면, 교재 암송에

내가 요즘 영어를 처음부터 공부한다면 인터넷을 십분 활용할 것 같다. 여러

더 공을 들이시길. 이것저것 들여다보기보다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내야 회화의

사이트를 다녀보고 애플리케이션도 다운받아봤다. 그중 마음에 드는 사이트

체계가 머릿속에 잡힌다.

하나를 소개한다.

http://talkenglish.com 회화를 능숙하게 하기까지 시간은 좀 걸린다. 모쪼록 본인의 공부 진도에 잘

영어로 된 메뉴를 보고 놀라진 마시라. 가급적 영어로만 된 사이트를 이용해

맞는 학습법을 선택하여 집중하시기 바란다.

야 영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출을 늘릴 수 있다. 영어 회화의 고수로 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때 긍정적 http://www.talkenglish.com/lessonindex.aspx

인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여행이든, 취업이든, 취미생활이든, 영어만 잘 해도, 즐길 수 있는 게 정말 많다. 즐거운 꿈을 가슴에 품고 꾸준히 매진하시길 바란

전체 목차가 한눈에 보인다. 처음부터 하나 하나 살펴봐도 좋고, 회화 공부한

다.

지 오래되어 능숙한 편이라면, 중급편 이상의 Interactive Practice 위주로 공 부해도 좋다. http://www.talkenglish.com/lessonpractice.aspx?ALID=729

꾸준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은 무한하다. [블로그 <공짜로 즐기는 세상>]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국보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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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문화재 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 (慶州 石窟庵 石窟) 소재지: 경북 경주시 불국로 873-243, 석굴암 (진현동)

은 통로에는 좌우로 2구씩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조 각하였다. 원형의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의 돌기둥을 세우고, 주 실 안에는 본존불이 중심에서 약간 뒤쪽에 안치되어 있다. 주실의 벽면 에는 입구에서부터 천부상 2구, 보살상 2구, 나한상 10구가 채워지고, 본존불 뒷면 둥근 벽에는 석굴 안에서 가장 정교하게 조각된 십일면관 음보살상이 서 있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대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 얼

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

불렀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

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

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

다보탑, 삼층석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졌다.

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주실 안에 모시고 있는 본존불의 고요한 모습은 석굴 전체에서 풍기는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은밀한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움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지극히 자연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스러운 모습의 본존불은 내면에 깊고 숭고한 마음을 간직한 가장 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적인 모습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로움이 저절로 전해질 듯 하다.

38구만이 남아있다. 석굴암 석굴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건축,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前室)과 원형의 주실(主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

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다.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되었다.

석굴암 석굴의 입구에 해당하는 전실에는 좌우로 4구(軀)씩 팔부신장

한편, 현재 석굴암은 내부 전면 공개 관람 시 항온항습 등의 문제가 우

상을 두고 있고, 통로 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하였으며, 좁

려되어 1976년부터 유리벽을 통한 외부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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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美, 로봇잠수함으로 러 "스텔스잠수함" 잡는다

<미해군이 오는 4월 7일부터 적국의 스텔스잠수함을 추적할

<로봇잠수함이 적국의 스텔스잠수함을 찾아내는 그림 가상도. 사진=다르파>

로봇잠수함을 취역시킨다. 사진=다르파>

해군이 로봇잠수함으로 스텔스잠수함을 잡는다.

떨어진 곳에서 6주간 액튜브 성능을 테스트 했다. 이 시험과정에서는 100가지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오는 4월초 로봇잠수함을 취역시켜 미

의 다른 상황 시나리오가 적용됐다. 이 시험 로봇잠수함은 적 잠수함을 1km

국영해에서 몰래 활동하는 러시아제 디젤전기 잠수함을 잡아내게 된다고 보도

거리 뒤에서 미행하는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했다. 프랭크 드레넌 미해군소장은 “배터리로 작동하는 디젤전기 잠수함의 조용한 디젤전기잠수함은 바닷속에서 소음없이 잠항할 수 있어 공중의 스텔스비행기

엔진소리를 잡아내는 것은 대도시의 소음 속에서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가는 소

처럼 잡아내기 어렵다.

음을 잡아내는 것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이 40미터짜리 로봇잠수함은 액튜브(The Anti-Submarine

엘리슨 어번 다르파 프로그램 매니저는 지난 해 버지니아에서 열린 미국방협회

Warfare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 ACTUV)로 불린다.

연례행사에서 “비싼 핵잠수함으로 적의 잠수함을 찾아내고 추격하는 대신 로 봇잠수함으로 엄청나게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고등국방기술연구소(DARPA,다르파)는 액튜브잠수함이 한번 잠수하면 3달 간 수천마일의 바닷속을 무인상태로 잠항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4월 미 오레

러시아는 거의 소음이 없는 이 디젤전기잠수함을 2억~3억달러에 판매하고 있

곤주 포틀랜드시에서 취역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8개월 간 미해군

으며 이는 바다의 군비경쟁을 불러왔다. 알제리는 이 스텔스잠수함을 2대 주

연구소 등이 함께 이 로봇 잠수함의 장거리 잠항능력을 시연하게 된다. 다르

문했고, 2020년까지 베네주엘라가 5대, 인도네시아가 6대를 각각 주문할 계획

파측은 이 잠수함이 정찰, 기뢰제거 및 보급 임무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17대의 디젤전기 잠수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다르파는 지난 2010년 “미국해안으로 몰래 들어와 활동하는 적국의 소음없 는 디젤전기 잠수함을 추적하기 위해 132피트짜리 잠수함을 만들겠다”고 발

로봇 잠수함 개발사인 레이도스사는 “이 잠수함은 우리군대를 위험없게 만들

표했다.

고 또한 소나사용을 제함한으로써 해양생태계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디젤전기잠수함이 해군작전은 물론 1조8천억달러에

올초 다르파는 레이도스사의 엔지니어와 함께 미시시피강으로부터 64.75km

이르는 해운업에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가 7달러짜리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가 두

이다.성인 인구 대부분이 스

2월 17일 출시 예정인 프리

번째로 많은 나라다. 6년 뒤

마트폰을 이용하는 우리나라

덤251(Freedom251) 스마트

에는 중국 인구를 따라잡을

와 달리 인도 인구의 3분의

폰은 인도 화폐로 500 루피

한국,캐나다다 출시도 꼭 이

가능성도 있다.

2는 아직 스마트폰을 사용

다. 약 7달러, 한화로는 겨

루어지길 바란다. 분에 넘치

하고 있지 않다.

우 8,400원이다.

는 호사가 무엇인지 경험해

그런데 모든 제조사가 인도

다.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루

스마트폰 시장을 탐내는 이

그런데 이 시장을 공략

아래는 이 회사가 트위터 계

에 하나씩 쓰고 버릴 수도

유는 전체 인구 말고 또 있

하고자 인도 자생 기업인

정에 미리 공개한 '프리덤

있겠다.

다. 아직 열린 시장이기 때문

RingingBell이 나섰다.

251'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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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식.광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화성서, "외계인 관 발견돼 화제" 을 것이라 주장했다.

보게되는 이러한 현상은 눈이

‘몇 달 후 같은 곳에서 찍힌

뇌에 의해 설득당하기 때문에

다른 사진을 보면, 석관을 마

발생한다. 화성의 석관 사진

주보고 있는 벼랑 옆면에 두

도 마찬가지다.

개의 얼굴이 조각돼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미스터 에니그

탐사선을 이용해 물체를 보

마는 덧붙였다.

다 자세히 조사해달라는 외 계인 사냥꾼들의 요청에 나

고대 외계인의 석관으로 보

나사의 큐리오시티 탐사선이

여있는 석관같은 것이 보인

이는 물체가 화성에서 발견돼

지구로 보낸 사진 속 물체는

다.'며 사진 속 물체가 ‘이집

화제라고 영국 메일온라인이

돌무더기에 놓여있었다.

트인들이 미라를 매장하던 것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 몹시 흡사하다'고 밝혔다.

석관은 ‘외계인 사냥꾼'들에

석관을 발견한 유튜브 이용

의해 발견됐으며 그들은 석관

자 미스터 에니그마는 ‘큐리

그는 돌무더기에 더 많은 고

이 발견된 곳이 고대 외계인의

오시티 탐사선이 찍은 이 사

대 외계인들의 관이 숨겨져있

매장지라 주장했다.

진을 확대하면, 벼랑끝에 놓

UFO 사이팅스 데일리의 스콧

사 대변인 가이 웹스터는

C. 웨어링은 미스터 에니그마

FoxNews.com에 보낸 이메

의 ‘멋진 발견'에 관심을 보이

일에서 ‘사진 속 물체는 가장

며 매우흥미롭지만 물체가 석

자리가 붕괴된 작은 분화구에

관보다는 ‘옆으로 넘어진 동

있는 자연적인 돌이며, 외계

상'으로 보인다고 그의 웹사

생명체에 의한 조각물이 아니

이트에 적었다.

다.'라고 밝혔다.

이것은 정말 고대 외계인의

그는 ‘그러나 사람들이 상상

매장지일까 아니면 환각의 극

력을 발휘하고, 화성 탐사선

단적인 경우일까?

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모든 사진들을 충분히 즐긴다는 것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은 멋진 일이다.'라고 덧붙였

생경한 곳에서 친숙한 것을

다.

故 황순옥 권사 영결 故 황순옥 권사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추모하며 유가족을 위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911 년 1월 16일 - 2016년 2월 8일 장남-故 김백현 손녀-김영미 손자-김준수 손자-김준환 손녀-김영철

자부-송재춘 손녀사위-조성운 손자며느리-모연순 손자며느리-최혜경

차남-김중현 손녀-Julie Kim

자부-하명자 손녀 사위-Scott Hellofs 증손자-Ethan Hellofs 손자 며느리-Samentha Hagman 증손자-Mathew Kim, Henrry Kim

손자-Richard Kim

증손자-강희 증손자-호종 증손녀-은주

증손녀-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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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광 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우리원 헬스케어 4주년 기념

종합검진 스페셜 프로모션 (적용기간 : '15. 12. 1 ~ '16. 3. 31) SPECIAL PROGRAM

스페셜 프로모션 프로그램 [특별 실속 검진 패키지로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프로그램]

검사항목

검사 내용

뇌 MRI 뇌 MRA 대장내시경 저선량 폐 CT 목(경추) CT 허리(요추) CT 부비동(PNS) CT 선택검사 B 복부비만 CT ●택 1 심장 CT (관상동맥석회화침착) 경동맥초음파 유방초음파 동맥경화협착검사 스트레스검사 (HRV, KOSHA) 위내시경 ※수면 비용 3만원 별도 위장검사 ●택 1 위장조영촬영 상복부 : 간, 담낭, 신장, 비장, 췌장 갑상선 초음파검사 (여)하복부 : 자궁, 난소, 방광 (남)하복부 : 전립선, 방광 심전도검사 심장질환검사 흉부 X-ray 검사 폐, 심장 골밀도검사 뼈의밀도 (만 35세이상) 자궁경부암검사 부인과검사 유방촬영 (만 30세이상) 기초검사 예진, 신체계측, 체성분분석, 혈압측정 청력검사 500Hz, 1000Hz, 2000Hz, 4000Hz 안과검사 안압 측정, 안저 촬영, 시력 측정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검사 칼슘부족, 부갑상선 기능 간염검사 B형 간염의 보균 및 면역 여부 비중, 산도, 단백질, 케톤, 유로빌리노젠, 담즙색소, 소변검사 아질산염, 잠혈, 적혈구, 백혈구 당뇨검사 당뇨병 신장기능검사 신부전증, 신장기능 장애, 근육질환 등 통풍검사 통풍검사 통풍, 요산혈증 류마티스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가능성 유무 심혈관계검사 LDH, CPK, CRF 고지혈증검사 Cholesterol, HDL, LDL, TG 간경변, 영양상태, 간기능장애, 알콜성간기능장애, 간기능검사 담낭 질환, 황달 등 철분대사검사 철 결핍성 빈혈 종양표지자검사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표지 검사 RBC, WBC, Hemoglobin, Hematocrit, MCV, 혈액검사 MCH, MCHC, RDW, Platelet 구강검사 치과진료 정상가격 남녀공동 85만원 할인가격 남녀공동 25만원 선택검사 A ●택 1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부모님께 뭐가 좋을까요?”

건강검진 선물로 효도하세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한국에 오시면 꼭 체크하세요. 우리원 건강검진 시스템의 장점 1) 대학병원급 High-end 검진장비와 경험 풍부한 의료진 2) 여러 분야의 정밀검진을 1개층 (5,400m 2 )에서 진행 3) 연령, 성별, 직업, 가족병력 등에 따른 고객별 맞춤검진 4) 즐거운 검진, 정밀한 진단, 신속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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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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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 노인 골프회원 공간 마련 모금액 현황” 모금계좌 - Servus 12324000(plan24-0) 에드먼턴의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새해가 밝은지 1개월이 훌쩍 지나고 2월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더욱 건강하시고, 만물이 소생하는 새 봄을 큰 희망으로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익히 많은 분들이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에드먼턴 노인골프회는 에드먼턴에 거주하시는 한인 시니어들이 공동으로 운영, 사용 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마련을 위한 매칭펀드 사업을 출범해, 모금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의 선의를 충분히 공감 해 주시고, 지금까지 동참해 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한인 시니어 공통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인공간 마련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 뜨거운 성원과 동참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장 박시양

건강과 행복이 모든 분들께 언제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에드먼턴 노인골프회 회장 박시양 배상

노인골프회 모금 현황

성명

기여금액

비고

정규웅

$200

$200

박시양

$300

$500

카지노 발렌티어 행사에 참여 해주신

정유성

$200

$700

노인 골프회원님들 및 관계자님들께

여운걸

$200

$900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창한

$200

$1,100

이진순 , 이재웅

$300

$1,400

앨버타 Weekly

$450

$1,850

이종환

$200

$2,050

여운배

$100

$2,150

김수웅

$100

$2,250

이영수

$100

$2,350

김규억

$200

$2,550

구회덕

$100

$2,650

TOFU HOUSE

$200

$2,850

장인영

$200

$3,050

조효현

$100

$3,150

박장희

$100

$3,250

민형근

$200

$3,450

김효석

$200

$3,650

아리랑마트

$200

$3,850

Wondering river - Husky 이승표 $150

$4,000

카지노 행사 팁

$50

$4,050

김해봉

$200

$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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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한인회

780 468 3177

삼일절 기념식 안내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올해로 97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 기념식에 한인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o 일시 : 2016. 3. 1(화), 오전11:00 o 장소 : 한인회관

2016년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스쿨 등록 안내 에드먼턴한인회와 알버타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은 캐나다 학교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청년 멘토들과 한인 청소년들을 연결시킴으로써 한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고자 지난 1월에 멘토스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설명회 때 조사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멘토링 커리큘럼을 완성하여 한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한 멘토스쿨의 등록을 받고있으니 관심있는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봄학기 시작:

-2016.3.12 ~ 6.18 (8주간) 오전10:00 ~12:00 (5월 7일 field trip 예정) -등록비: 20불 -장소: 한인회관 -대상: 앨버타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중, 고등학교 학생) -등록: 에드먼턴한인회

2015년 한인주소록 출간 배부 안내 2015년 에드먼턴 지역 한인주소록이 도착했습니다. 한인 주소록이 나오기까지 협조해 주신 각 단체 및 광고주 여러분, 교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책자는 에드먼턴 한인회관 한인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년 헤리티지 축제 공연단체 및 봉사자 모집 ■기간 : 2016년7월30(토)~8월1일(월) (3일간)

■장소 : Hawrelak Park

에드먼턴한인회는 Multicultural 행사 중의 하나인 헤리티지 페스티발에 올해 역시 한국관 ‘Korea Pavilion’ 으로 참가합니다. 이 행사가 보다 풍성하고 보람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인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공고 드립니다. 1.한국관 공연 단체 모집: 한국관에서 공연을 희망하시는 단체는 2월20일(토)까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자원봉사자 모집: 헤리티지 축제 행사 전 준비 봉사자, 행사 당일 봉사자 등을 모집하니 뜻 있는 분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6 한인회비 및 1인100불 후원금 납부 안내 ■한인회비: 18세~65세 $20/년, 66세~$10/년 ■납부 방법:보내실곳: Edmonton Korean Canadian Association 9636 105a Ave NW Edmonton AB, T5H 0M4 직접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cash, cheque 또는 credit card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Cheque로 납부하실 수 있으며 보내시는 분의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꼭 기입해 주십시오. Payable to: Edmonton Korean Canadian association 전화상으로 credit card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에드먼턴 한인여성회

780-975-9100 780-907-4459

여성회 총회 날자

3월 5일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장소 : 한인회관 내용 : 결산보고서, 예산통과 점심 제공 봉사자 월크샵 날자 : 3월 19일 시간 : 오후 2시

여성회 연락처 780-975-9100, 780-405-0829, 780-907-4459 여성회는 항상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남을 돕는 일 곧 스스로를 돕는 일입니다.

1) 고전 춤 교실 매 월요일 10:30-12:30 (강사 안정숙) 2) 보일 점심 봉사 매월 첫째 수요일 9:00-12:00, 101 105 A Ave. 2월 보일 봉사 팀장 홍모니카

조희양

3월 보일 봉사 팀장 홍모니카

조희양

3) 가정폭력 여성 피해자 셀터 지원 확대 4) 요리강좌 김치 만들기 ( 장한옥) 4월 16일 5) 싱 어롱 교실 3월 시작 노인회 공동 주최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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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캘거리한인회 2016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모집 공고 (Call for Applicant for the 2016 Parliamentary Internship Program) 캘거리 한인회, 한인장학재단, 한인노인회 및 한인 라이온스클럽 공동후원으로 캘거리 지역 출신 한인 1.5세나 2세 중에서 연방국회의사당 인턴 훈련생 한 명을 선발 추천합니다. 희망자는3월 15일(화) 오후 3시 이전에 한인회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4월 초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한 명을 연방국회의사당에 추천하게 됩니다. 신청자 중, 대학교 3, 4학년, 대학원생에 재학 중인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합니다.

신청서류는 한인회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캘거리 한인회 홈페이지(www.calgarykorea.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한인회관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403-216-4600, Email: cka0607@gmail.com)

신청 마감: 2016년 3월 15일(화) 오후 3시

제 97주년

삼일절

서류심사 및 인터뷰: 4월 초 (개별통보)

기념식 및 음악회

제 97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음악회가 다가오는 2016년 2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일시: 2016년 2월 27일(토) 오후 6시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문의: 403-216-4600, 403-921-6596

스트레칭과 함께하는

힐링

노래교실

캘거리 한인회 주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칭 그리고 시와 함께하는 힐링 노래교실이 3월 14일(월) 오전 10:30분부터 12시까지 매주 월요일 한인회관에서 다시 개강합니다. 관심 있으신 남녀노소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일시: 3월 1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반 장소: 캘거리 한인회관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T2H 0T2 문의: 403-660-2109, 587-707-8418

2016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자 명단 2015년도 한인회비 및 후원금을 납부해 주신 동포 여러분 및 단체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회비를 납부하셨는데 명단에 이름이 빠지셨을 경우, 바로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금 (총 $4,870)

한인회비 (총 132명)

$1000: 홍성효 $400: 남중철 $300: 김민식(청야) $70: 전아나

$500: 김희성, 서병희 $300: [이사분담금] 김수근, 민병기, 신구철, 조현주, 황영만 $200: 수요미술, 이순우, 김덕수

[1월] [$10]

강경현, 강대욱, 강대훈, 강박영, 고상희, 김덕수, 김용미, 김종해, 김주송, 김지식, 김화선, 김환태, 김양자, 김영옥, 김수엽, 김창영, 노무남, 마민권, 박인숙, 서정범, 양재설, 양창전, 오세훈, 오윤경, 유재근, 유형준, 윤금엽, 윤순예, 윤승룡, 윤신행, 윤정옥, 염순복, 염테레사, 이경자, 이만수, 이말수, 이명자, 이명희, 이복영, 이석희, 이석철, 이선자, 이순욱, 이영옥, 이장순, 이정옥, 이종주, 이의숙, 이정배, 이하진, 이태주, 임국빈, 임미향, 전인숙, 정영옥, 장인숙, 정광희, 정무일, 정승사, 정영희, 정인화, 전광숙, 전이순, 조원각, 조원복, 조병준, 조원경, 조원희, 조태호, 지신자, 진애자, 차광준, 차태연, 천화자, 최광력, 최미자. 최순옥, 최양순, 최정혁, 최준달, 하승옥, 한상례, 황등일, 황혜송, 호문자 (85)

[$30]

강길석, 고기원, 고재필, 권인형, 김무환, 김민식(CN), 김복남, 김성태, 김수근, 김의준, 김창열, 김희성, 남중철, 민병기, 류재건, 안수형, 서병희, 신구철, 안길웅,오윤명, 오흥범, 이덕흥, 이민수, 이봉우, 이승주, 이정희, 전아나, 전재관, 정대원, 정병욱, 정성엽, 조영모, 조영석, 정진목, 조현주, 황영만 (36)

[2월] [$10]

경규철, 민경옥, 안길웅 (3)

[$30]

Albert 권, 김민식(청야), 김석용, 김창영, 김충관, 송미령, 정순희, 하태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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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단체소식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노인회 780 423 7024 지난 1월30일, 에드먼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에드먼턴 노인회 정기총회를 회원님들의 협조와 성원에 성황리에 진행되어 2015년 감사 보고 및 결산과 2016년 예산안이 모두 통과 되었습니다. 2016년12월31일 까지 에드먼턴 노인회를 위하여 감사로 양남규, 유승길 회원님께서 노인회를 위하여 수고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총회에 참석해주신 에드먼턴 노인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 임원진 일동은 노인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2016년 노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아래와 같이 공고 하여 드립니다. 납부자 명단에 누락된 회원님이 계시면 노인회로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016년 2월16일까지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님의 명단 입니다. $40

장봉문 배경선 여운걸

권문의

정원규

이관일

최광순 황영권

박수용 오충열 김상윤 장상학 김병호

구희덕

김육웅 정유성 김한익

김화규 김길중

이영운

우상욱 손성식 조창완 이명종

박지연

유래향 이태기

김종덕

양남규 이기의

권문길

한승택 이홍순 정대흥 윤일중 박종삼 이재완 이창호 윤석길

박장희 김문영

조건상 정무부 홍순익 이재웅 이재만 이종배 서돈규 김상곤 최갑식 김중현

김종국 김수웅 김해봉 김문호 김규억

이은백 이완균

이계용 김성욱

심재수 $20

장국향 조옥희 정경순

박영애 김도화 장정윤 조호현 박윤태 정현후

심영순

허봉여

홍영복 문의순 홍경애 전미자 안병연

이양희

이옥순 손점분 김성정

이영금

윤순병 배희정

이옥자

강정숙 이정자 권영옥

정수잔

도움 주신분 : 여운걸 $50 유태인 노인회 $35 감사합니다 2016년 2월16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 임원 일동

김성욱 회원님을 강사로 모시고 여성회 와 함께

음악 교실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에 시작 하겠습니다. 다양한 곡으로 기타 연주와 함께 진행할 예정 입니다. 많이 참석 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2월 16일 에드먼턴 한인노인회장 :

우 상 욱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웹툰.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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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WEEKLY

종합소식.광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캐나다 커플, 연애에서 결혼까지 비용 6만달러 넘어, "연애

첫해만 1만 달러 필요" 이트 비용은 1만여달러입니다.

우 결혼식 비용 $18,000, 신

이중 목돈이 드는 데이트는

랑, 신부 예복과 화장등에

여름 휴가와 주말 여행으로

$2,700, 신혼여행 $2,400를

각각 $3,500와 $1,200 이

포함하면 총 3만9천여달러입

며, 이외에도 한달에 한번 정

니다.

도 근사한 저녁을 먹고 공연 을 보는데 연간 $3,300가 필

이를 다 합치면 3년 동안 둘

요합니다.

이 쓰는 비용이 6만달러가 넘

한달에 2번 커피숍 데이트는

는 셈입니다.

$520, 한달에 영화 한편씩을

2014년 보다 22.8% 증가했

보는데 $570, 그외 기타 비

고, 조사 첫해인 2013년과 비

용으로 $1,500를 지출하게

교해 무려 41%가 급증한 겁

됩니다.

니다. 이에 대해, 이 업체는 지속된

캐나다에서 한 커플이 남들

지난 2월 14일 금요일, 발렌

그 결과 남녀가 만나 연애에

연애 2년차에서는 데이트 비

루니 약세로 인해, 여행비와

이 하는 만큼 연애하고 결혼

타인 데이를 맞아 금융 비

서 약혼, 결혼까지 3년동안

용으로 5천여달러, 약혼식 비

외식비가 오르며 데이트 비용

에 골인하려면, 상당히 많은

교 사이트인 '레이트수퍼마켓

드는 비용이 6만여달러가 넘

용으로 7천여달러를 쓰게 돼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돈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www.ratesupermarket.ca)'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2천여달러가 필요합니

고 설명했습니다.

다.

이 2015년도의 데이트 비용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다. 조사에 따르면 연애 첫해 데

연애 3년차에 결혼을 할 경

마이클 조 기자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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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제작 전문 회사 아직 웹사이트가 없으시거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십니까? 웹사이트는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가장 필수입니다. 웹사이트 전문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전문으로 기업의 매출증대 솔루션을 제공하므로 전문가와 상담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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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고

앨버타 WEEKLY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앨버타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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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원두막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캘거리

에드먼턴

사랑방

사랑방

사랑방은 교민 모든 분의 방입니다.

jay@alweekly.ca

eolssajota@gmail.com

결혼, 출생, 개업, 장례, 행사 등 개인이나 이웃, 단체에서 알리고 싶은 내용을 메일로 알려주시면 사랑방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캘거리 소식

에드먼턴 소식

캘거리 한인 노인회 뿌리패: 2016년 새해를 맞아 사물놀이, 난타, 고전무용팀에 참여할 신규회원을 모집 중. 회원가입에는 연령 제한 및 연회비 없음. 뿌리패 김영옥 단장 연락처: 403-836-9499.

취미 (바둑, 장기, 댄스), 건강교실 (걷기, 탁구, 건강 세미나)

시집 「씨 뿌리는 계절」을 출간하였다. 한국 문학의식사에서 출간한 이 시집은 2012년 발간한 「푸르게 걸어가는 길」에 이은 조 시인의 두 번 째 시집이다.

이유식 시인이 한국 <도서출판 한글>에서 시집 <멀고 먼 당신>을 출간하였다. 이 시집은 이 시인의 일곱 번 째 시집이다.

,,

1층 (오전 10시-오후 12시), 2층 (오전 10시-오후 6시)

*조용옥 시인 시집 발간

제9회 민초해외문학상 작품공모 3월부터 5월 31일 사이 수상자를 발표-8월경 문의: ysspoet7788@hanmail.net

..,.,,.....

*한인 커뮤니티 센터 (세종 문화회관) 780 577 0022

국문학과 졸업 후 중학교 국어 교사를 거쳐 1983년 캐나다로 이민 온 이래 꾸준히 시작에 열중하고 있는 조 시인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게 된다.

쉬어가는

원두막....,,

남자들 성격, 오줌 눌 때 보면 다 안다

1. 흥분 잘하는 남자 팬티에서 구멍을 찾을 수 없자 온 몸을 떨며 허리띠까지 풀고 오줌을 누는 남자. 2. 사교적인 남자 오줌이 마렵든 안 마렵든 친구를 따라가 오줌을 누는 남자. 3. 호기심 많은 남자 옆 사람 거시기가 자기 것보다 큰지 보려고 옆만 보고 오줌을 누는 남자. 4. 똑똑한 남자 손으로 거시기를 잡지 않고 지렛대 원리로 지퍼에 걸치고 소변보는 남자. 5. 순진한 남자 오줌 줄기를 변기의 위, 아래, 좌우로 휘둘러 대며 자기 이름을 새겨 보거나 열심히 파리나 모기를 맞히려고 애쓰는 남자. 6. 불만형 남자 오줌이 다 마를 때까지 거시기를 50회 이상 흔들고 있는 남자.

7. 터프한 남자 거시기의 오줌을 털어내기 위해 거시기를 변기에다 탕탕치는 남자. 8. 깐깐한 남자 거시기가 말랐나 안 말랐나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남자. 9. 경제적인 남자 대변 마려울 때가지 기다렸다가 두 가지를 다 해결하는 남자. 10. 술 취한 남자 왼손으로 오른쪽 엄지를 붙잡은 채 그냥 팬티에 소변보는 남자. 11. 고개 숙인 남자 한참 동안 오줌 나오길 기다렸다가 터는 시늉만 하고 그냥 가버리는 남자. 12. 황당한 남자 새우깡만한 것을 야구방망이 붙잡듯 두 손으로 붙잡고 볼일을 보는 남자.


60

대한민국 대사관 밴쿠버 총영사관

에드먼턴 업소록 780한 인 단 체 에드먼턴 한인회 에드먼턴 노인회 에드먼턴

468-3177

423-7024

에드먼턴

실업인협회 439-5286

한인문화재단 577-0022

에드먼턴 교역자협의회 430-9729 에드먼턴 에드먼턴

평통지회

965-0412

에드먼턴 시니어골프회 288-3265 에드먼턴 에드먼턴

한인골프회 484-6524 여성골프회 983-8004 해병전우회 616-2109

에드먼턴 한인축구회

707-3884

431-9549

교육적금

노 래 방 강남 노래방

466-5666

99 노래방

433-5599

보보스 노래방

한국어학교 432-7910

에드먼턴 얼음꽃문학회 429-3080 에드먼턴

이경희CSTP

577-1117

떡사랑

434-2706

미 용 실

녹용

985-2803

242-2337

애터미 헤모힘

건축 및 인테리어 제1건설

984-9068

알벤톤건설

엘리트 건축 아미디자인 토피아건축

660-1839

554-3754

587-520-2666

HJ Develop & Const.Ltd.

437-0777

757-8925

JLK Construction587-596-0088

MD건축

SLK Contracting

&Maintenance

862-7333

625-1320

Deco Blinds & Shades 902-9294

골 민형근 프로 최미애

프 918-6016

239-1004

금 융 계 문슬기 모기지

993-5430

장사라

408-0021

장미 Royal Bank

257-9727

이재남 Servus

638-7874

Bank of Montreall

양재량 Servus 허웅 Servus 데이비드 장 TD Trust

서희삼 CIBC

638-8483

638-7876

952-0400

884-1528

437-0006

돈데이

469-9963

다오래

두부하우스

989-0804

마마리스 치킨

498-1222

리하우스 마을식당

438-0797

465-1150

사부 일식

756-7228

680-5533

윙칙스

헤어스타일리스트 사라

805-0841

원정각

686-7780

진생

Nail It Spa

Yuna Beauty Centre 245-0989

민 자스퍼민박

법 송하정 변호사 이동준 변호사 전남형 변호사

박 852-3133

률 469-0494 422-6228 433-1149

황데릭변호사

469-0494

Ron Schuldhaus 변호사

450-0945

Pual Kraus 변호사 717-8847

988-7709 466-2852

코리안그릴

BBQ HOUSE

Dumplings만두집 It’s Dog

988-9742

박혜영

222-2436

보 박태성 Allstate

951-1877

한인종합보험최국병

989-0505

이효석LONDON LIFE 660-9328 MKMK 보험

318-1183

부동산 권찰스 REMAX 김윤

중부마트

Realty Executives

김태룡 Sutton 문슬기 부동산 백종성 부동산

450-6300

유앤아이

Choi’s Optical

이보연 STERLING 909-4806 이상훈 STERLING 686-1345 최원준 STERLING 722-2570 최의식 Century21 951-2545

경 440-2239

761-3900

430-1995

여 행 사 해피 여행사

756-7557 436-1700

옷 수 선 화이트머드 테일러 435-1298 Jerry Kim

467 7826

운 성진 익스프레스

송 616-5090

자동차딜러 김용우 서종환

온누리한의원 587-409-4888

UvanU취업

484-9000 619-5034

988-9152

캔트랙스이주공사 758-7410

문혜경한의원

951-6656

이광은한의원

709-7993

글로리아한의원

자동차 정비 송호창FIRST GEAR

435-0350

988-0888

원스톱카센타

328-3830

KT Motors

장례서비스 백제니스

994-9436

정수잔

885-6117

977-8599

서울엔지니어링

885-0939

조경관리 907-7852

잔디관리전문John Kim

758-5366

HongPark 태권도

433-6567

태극태권도

756-0321

439-4391

타이거

432 0721

배 707-3884

통신서비스 아이토크비비 휴대폰마을

1-800-872-2902

587-778-3436

프린팅 및 디자인 빅무스

제이앤제이

710-2464

952-1499

곽은정 치과

478-5371

김지원 치과

989-5733

김대연 치과 유성근 치과 최수아 치과 정진수 치과

리딩타운

431-7323

하늘아트스쿨

953-5024

프라임 음악학원

450-8909

Being & Knowing 440-9624 파워스터디 E-ART

819-3311

439-1499

브라이언ATM

485-8131 466-0230 262-3447 425-9847

John Kim 의치클리닉 440-2828

1-888-966-2580

화장품 및 마사지 Yuna Beauty Centre

935-5657

김현주

242 2337

회 계 문수경

공인회계사

태권 도

현대 택배

현금인출기

전기 냉 난방 및 배관

200-2871

한스전기공사

469 7017

정완모 가정의학과 434-1143

알버타 여행사

222-2436

스카이태권도

병원 및 약국 최창숙 약사

빅토리아 이민/유학

Jeon’s 태권도

628-4725

경희한의원 이서하 885-6892

469-2770

빅토리아 이민/유학 222-2436

993-5430 218-4549

유 학 원 KB유학원

433-6300

종합상담실

469-8885

438-4083

463-5458

966-6995

218-3142

461-5509

한국식품

김은애 SunLife 587-990-1026

757-3612

463-2244

번역 및 통역 Anny Han

450-3330

김가네 푸줏간 아리랑 식품

알버타한인

466-5666 433-1239

한의원

이민서비스

433-0526

윤영 헤어

건강식품 및 용품 469-5069

489-5949

가부키일식

243-7137

Yumi’s Hair Salon 453-0188

미건

가미 일식

세실리아 장

한인장학회 988-6234 989-1701

466-2330

에드먼턴

테니스회

House of Memories 472-2000

비빔밥 한식당

Brash & Sassy

에드먼턴

등록을 원하시는 업체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eolssajota@gmail.com 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바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우리 앨버타위클리-많은 이용 바랍니다.

불고기하우스

한인야구회 965-0142

에드먼턴 라이온스클럽 433-7645

613-244-5010 604-681-9581

다이안헤어디자이너 937 7028

에드먼턴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사 진 관

교육 및 장학 적금

한인여성회 444-5972

에드먼턴 노년대학 468-3177

에드먼턴

앨버타 WEEKLY

에드먼턴 업소록

1-888-269-2203

박인성 회계사

224-4243

(CGA,CPA)

복진수 회계사(CA) 437-7257 박인성 회계사

224-4243

(CGA,CPA)

유승길 세무회계사 423-7525 윤영 공인회계사 정세영 회계사 정중환 회계사 김영중

회계기장전문

462-8355

498-2878 989-1121

587-938-5408

Home Inspector New Way 김현수 884 5847


클럽): 403-714-6807 앨버타 WEEKLY , 수도, 핫워터탱크, 가라지도어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등): 403-399-1991 079

캘거리 업소록 403한 인 단 체 216-4600

캐나다 외환은행

캘거리노인회

509-9190

Investors Group 송경호

캘거리한인

장학재단 567-0402

캘거리한인

여성회

캘거리실업인

861-8231

협회

258-1161

캘거리한국어학교

281-7888

캘거리평통지회 캘거리한인 캘거리한인

680-3103

문인협회 450-5569 골프협회 282-0580

오륙회 골프협회

캘거리여성 캘거리한인 캘거리해병

271-9039

골프협회 239-1842 세탁협회 271-3727 전우회

249-3354

캘거리한인축구협회

830-2865

캘거리한인산악회

278-8207

캘거리한인테니스회

547-9550

캘거리라이온스클럽

263-6650

캘거리한인 참전용사회

714-6807

각 종 수 리

KS 종합보구센타 NewVacuum

Right-On Mechanical

399-4707

252-4407

383-7079

건강식품 및 용품 정관장홍삼/고려인삼 265-3202

Vitamins for Less 230-0110

Parkland Precessing 230-5837

건축 및 인테리어 ABAA 플러밍 서울건축 시공사

714-2536 978-2628

587-707-0044

원건축

689-7776

프로페인팅

397-6308

Builder Master

399-3982

968-0771

Deco Blinds & Shades

973-9123

Flat &Shingles Roofing

620-8390

Frontier Flooring Ltd

KS종합보수

399-4707

Pro Golf Discount 258-3373 Yakoda Golf & Repair 242-6149 Beddington Driving Range

686-2171

장학적금

399-4707

Heritage 교육적금 252-4407 LONDON LIFE금 (이효석)

399-1991

꽃 가 게 센터 꽃집

Pushing Petals

262-7233

263-3070

화 장 품 Vitamin for Less

618-6421

London Life 이효석

875-9328

Royal Bank 최봉준 554-7234 Royal Bank 김훈

292-2410

Royal Bank 하태호 221-6990 Scotia Bank

김숙회 Ext 3002 이윤정 Ext 3004

230-0110

경민구 Maxwell

곽정수CIR Realtors 608-7291

미가락

452-1020

고기원CIR Realtors 680-9827 권준용

240-0873

김진호 Maxwell

200-6688

SUTTON Canwest

남민우 REMAX

259-4141

노현석

607-5647

리차드김 REMAX 616-0734 박기영 CIR

681-7512

이미진 CIR Realtors 990-8110

장미경 Ext 249

박민영 Ext 223

TD Canada Trust 292-2808

512-4240

양관준 CIR Realtors 969-3552

이인형 CIR Realtors 969-4989

김형진 Ext 223

이정승 CIR Realtors 294-1500

김재헌

이춘호 Maxwell

TD Canada Trust 399-2080

노 래 방 갤럭시 노래방

452-7790

쏠레 가라오케

262-9774

난타 노래방

262-9783

등록사무소 한인등록사무소

떡사랑

243-8935

이태주 Maxwell

모일레 미용실

926-0262 243-7137

미라 미용실 587-354-1141 써니박 미용실 이윤혜 머리방 조앤 미용실

쥬얼 헤어갤러리 지나 헤어살롱

805-0841 680-5533 686-7780

453-0188

245-0989

코리아나 미용실

289-7979

헬렌 미용실

861-9191

번역 및 통역 김선정(Jim&SJ)

541-9049

김현미 커뮤니티

891-3168

한종석(번역)

830-0337

263-0376

홍숙희 번역 & 공증 404-5227

법 김동섭 변호사 심재헌 변호사

핸슨 법률 회사 Acadia Park Law Office

809-1112 813-7004

정종상 Discover

462-3700

진병원 Maxwell

554-9784

진모니카 Maxwell 818-4989 제이EXIT Realty

620-8390

최순일Discover

479-1472

최재봉Discover

399-8124

보석가게 캘거리골드마트

234-8949

고재필 MKMK

479-0773

노효원

230-3811

김강민 MKMK

200-4588

염승곤

539-9524

Lundgren&Young

Rigby Insurance Ltd.

453-0188

사 진 관 행복사진관

252-3939

Focus Photo

270-1846

Park’s 사진관

873-0925

아리랑식품

228-0980

코리아나마켓

338-0089

이마트

태양정육점

210-5577

233-2252

청소업체 288-8671

271-6223

비지니스커머셜 전문청소 613-9002

S.K. SOLUTIONS 450-2228

686-6826

서울 BBQ

243-7970

산동반점

LEE카펫클리닝

397-6308

자동차딜러 허우정T&T Honda 990-9080

에덴묘원 명남식

서울옥(밴프)

762-4941

올리브치킨

457-0649

와요한식당

276-4490

한코리아

255-6542

한국관

228-1120

Tommy Pizza

281-2868

Orange BOB

242-5678

고려 플라자

228-0980

아이 프로

210-5577

렌즈 팩토리 587-353-4808

이민서비스 에이스이민서비스 342-0040 알버타한인

903-9298

Hanwood

774-7518

종합상담실

여 행 사 가자 여행사 오케이투어

454-8717

1-877-556-8687

젤존투어 캐나다

244-2079

프라임월드투어

806-0397

코리아나 여행사

Forever Green

263-2080

럭키운송

700-2424 891-8131

아리랑 익스프레스 875-2459

240-0873

유 학 원 캐나다유학원 클릭A캐나다 투어&유학 IAE유학원

KT 유학원

SOS 유학원

Peak Canada

805-3939 245-6775

271-8052 265-8420

648-2722

이종원 치과

889-9975

자동차 정비 Sang Auto

397-3973

Triwest Trading Ltd. 279-7318

Westmount Auto Centre 270-3412

282-7272

전 치과

262-3447

정진수 치과

238-9144

Michael Yun

278-1400

Smile 32 Dr. Kim 249-0382

컴 퓨 터 ComDoctor

274-7109

C-Net

255-3313

Com Solutions

택 The UPS Store

542-7954

배 274-1919

통신서비스 아이토크비비

1-800-872-2902

프 린 팅 Jin Creative

The UPS Store

학 전인경피아노 노블아카데미

238-7660

274-1919

원 201-8833 228-6421

374-1529

윤음악학원

397-5353

재능교육

266-5223

이글아트미술학원 500-3797 파워스터디

246-9080

한 의 원 다울 한의원

263-8854

동양침술한방원

281-7888

태극 한의원

242-0180

문숙경 한의원 캘거리 한의원

880-8832 265-3202

문수경 공인회계사 269-2203 문병옥 공인회계사 968-2608 양재정

217-1545

박정규

252-1588

원종호 공인회계사 283-7733 박조은 공인회계사 560-9608

PC방 Cyber Park

685-3567

이혜령 치과

474-8002

708-7325

소일미 치과

리딩타운

245-6488

백승학 치과

290-0007

하나 투어

921-4563

조 경 관 리

217-8855

한인운영 U-Haul

989-0505

Happy Carpet Cleaning

Weninger Law Office 450-7523

보우불고기

황영만

최국병

476-2011

537-8861

457-1989

머슴운송

률 920-0565

만리장성

이효석LONDON LIFE 875-9328

하모니헤어디자인 807-7562 The Skin Laser Studio 383-7079

253-5678

제니리 Maxwell

미 용 실 리바이브 미용실

225-5000

장무현 Maxwell

게 508-2771

장례서비스 288-5656

TD Canada Trust 292-2747

박상우 Ext 223

경복궁

신구철 CIR

김효근 Ext 249

700-3232

TD Canada Trust 230-2207

위성욱(번역)

교육적금 CET(Education)

CIBC신디리모기지 990-9561

695-6030

캘거리하이킹클럽

398-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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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 융 계

캘거리한인회

61

캘거리 업소록

휴 대 폰 670-0346

Neon Cyber Cafe 246-8614

휴대폰마을

313-1350

현금인출기

Clear ATM 이주엽

607-6808

889-2222


62

앨버타 WEEKLY

사랑이사랑에게.생활영어.썰

사랑이

사랑에게-연재 에세이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현재 MBC 라디오<정지영의 오늘 아침> 작가 최예원 지음

#024

상자 찾는 여자

Chapter 1 한 송이 장미를 보살피듯 사랑하고 싶습니다.

거짓말한 적은 없어요.

그래서 못 이기는 척 백화점에 따라갔죠.

마음이 미로처럼 복잡해서 출입구를

못 잊는 사람이 있다고....

그런데 숙녀복 매장엔 관심도 없고,

찾을 수가 없습니다.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 누구와도 시작할 수 없다고..

친구가 일하는 매장에 가서 잠깐 인사만 하고

‘나, 문 밖에 너무 오래 세워두지 마. 시리고 추워..’

다 말했거든요. 그런데도 다 괜찮다고,

오자고 몇 번을 조르는 거예요.

웃고 있지만 마음이 아플 녀석을 생각하니

자기가 그 사람을 까맣게 잊게 해주겠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따라갔더니, 글쎄 말이에요.

내 마음이 아픕니다. 내 마음이 이 만큼 아프니까

자신만만하게 대시를 해 왔어요.

보석 가게에서 일하는 과 친구에게

이젠 녀석에게 문을 열고 따뜻한 방을 내어주어도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기는 했습니다.

날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되겠죠? 반지 상자를 찾아 봐야겠어요.

자신 없는 남자보다는

커플링을 맞추러 왔다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버려야 다시 채울 수 있으니까요.

약간 허풍이 있더라도 자신 있는 남자한테

그래서 분위기상 왜 이러느냐는 말도 못 하고

더 끌리잖아요. 그런데 며칠 전, 그 자신감이

그냥 덥석 손가락 사이즈를 재고

도를 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반지를 맞추고 왔습니다.

점심이나 먹자고 해서 우리 동네 피자집에서

그리고 오늘이 찾으러 가는 날이에요.

만났는데 갑자기 백화점에 갈 일이 생겼어요.

그 녀석이 싫진 않은데.....

내가 샐러드를 욕심내서 담다가

그런데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 걸까요?

사랑의 상처 위에는 꼭 새살이 돋는다고,

그만 윗 부분이 살짝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사실 내 방 서랍 어딘가에 그 사람이 선물한

사랑의 상처를 치료하는 특효약은 사랑뿐이라고..

옆 사람 옷에도 튀고, 내 옷도 엉망이 되었거든요.

반지가 아직 남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집에 들어가겠다고 하니까

버린 적 없으니까.......있겠죠.

녀석이 끝까지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주겠다고

고이 간직 한 건 아니지만,

고집을 피우더라구요

버릴 수는 없었던 거겠죠.

케내디언들이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오늘 스친 누군가가 내일의 주인공이 됩니다.]

자주 쓰는 표현들

[현재] Let me see 뜻: 알아보다, 어디보자~

if…

[현재] Let me see if I can make it to the party next week. 내가 다음주 파티 갈수있는지 알아볼게.

조 소연 University of Alberta 4학년 TA for English Literatyre

Sam: Paul, do you know the answer to this math equation? [샘 : 폴, 이 수학문제의 답이뭔지 아니?] Paul: Let me see… [폴: 어디보자…]

코너 속 코너

썰이란...말씀을 뜻하는 ‘설’에서 변화된 것으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썰을 풀다는 '이야기를 풀다'로 해석할 수 있다.

빛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발끝에 매달린 그림자가 선명했었고 어두워진 세상에서는 가늘고 약한 빛 한줄기가 선명해졌다. 빛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빛, 행복한 시간 속에서는 알 수 없었던 행복. 잃어가는 기억속에서 엄마는 내게 그런 말들을 들려주고 싶엇던것이 아니었을까? 난 항상 누가 더 필요한 것 같았거든,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날 더 좋아해주는 사람.. 내 친구들 한테 자랑할 수 있는 사람.. 근데 그런거 다 필요없는거였어. 그냥 나한테 없는거여서 갖고 싶은거였고 내가 정말 잃어버리면 안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다 나한테 있었어. 드라마 <풍선껌> 중에서

<썰> 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글을, 썰을 풀고자 하는 독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help@alweekly.ca


앨버타 WEEKLY

63

문화예술

제24호 | 2016년 02월 19일

에드먼턴 시티 발레단이, "한국 교민 여러분"을 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들은 다음과 같이 아름다운 로맨틱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로미오와 쥴리엣, 오펠리아 그리고 새 창작 발레 러브 아티큘레이티드.” 에드먼턴 시티 발레단 실무 디렉터 세리 소머빌(Sheri Somerville) 공연 일시: 2월 19일, 20일 7:30PM 2월 21일 2:30PM 공연 장소: 팀스 아트 센터(Timms Centre for the Arts) 앨버타 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 87 Avenue 112 St NW

"Citie Ballet is proud to welcome your readers to our upcoming performance of EMOTION. We are so pleased to be a part of Edmonton's cultural scene and look forward to welcoming all members of the Korean community to come to the beautiful Timms Theatre on the University Campus. We have 10 very talented dancers including Jinah Kim in our company and they are looking forward to performing these beautiful romantic selections; Romeo and Juliet and Ophelia and well as a brand new ballet Love Articulated!” Sheri Somerville Executive Director at Citie Ballet Edmonton, AB “에드먼턴 시티 발레단은 앨버타 위클리 독자 여러분들을 곧 있을 저희 공연 T6G 2C9 ‘이모션(Emotion)’으로 모실 수 있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에드먼턴 문화계의 한 부분이 되어 너무나 기쁘며, 대학 캠퍼스의 아름 전화 문의: (780) 472-7774, 다운 ‘팀스 씨어터(Timms Theatre)’에서 한국 커뮤니티의 모든 구성원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컴퍼니에는 정말 재능 있는 김진아양을 포함한 10명의 댄서가 있으며, 이

인터넷 예매: TixOnTheSquare.ca


제9회 목적과 제정

민초해외문학상 작품공모 해외 1천만 동포들에게 민족 고유문화의 창달과 계승 발전을 위하여 캐나다 캘거리의 민초 이 유식 시인이 순수한 사재로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슴.

모집 쟝르 및 기간 1) 시, 소설, 수필,등 문학쟝르에 따라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따라 정해지며 3월부터 5월 31일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8월경 수상자를 발표하며 9, 10, 11월경 시상식을 갖게되며 일정 계획상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슴. 2) 응모작은 그간 출간한 자작 시집 및 시 10편 이상과 소설의 경우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3편과 발표되지 않은 신 작품등이며, 수필의 경우 출간된 수필집 및 신작 수필 5편 이상을 제출 바람 . 3) 2016 년9회 문학상은 중앙아시아 제 국가와 몽골 및 타이완에서 응모 작품을 받기로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되었슴.

응모작 제출

심사위원

1) 메일 주소 ; Yoo Sik (Rudy) Lee ;110 Lake Erie Place S.E Calgary, Alberta ,CANADA. T2J 2) E-Mail ysspoet7788@hanmail.net 은 작품 응모 요령등에 관하여 문의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하며 응모작은 mailing address 로 우송해 주시기를 바람. 3) 응모작 제출시 작가의 간단한 약력과 명함판 사진을 첨부하시기 바라며 제출된 작품 등은 일절 반환치 않음.

2L4

심사위원: 한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심사위원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슴

수상금액 및 특전 수상금액은 캐나다화 5,000불과 상패가 증정되며 모국의 종합 문예지인 "국제문예"에 발표되며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

기타

1) 시상식은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갖게되며 변경될 수도 있슴, 기타 특이한 질문 사항은 e-메일 혹은 전화 403 606 2618로 문의 바람. 참고로 제1회 수상자는 캐나다의 변 창섭,제2회 수상자 대상 중국의 조 룡남,차상의 김미화, 제3회 수상자는 캐나다의 이 동렬 박사,제4회 수상자 미국의 배 정웅,제5회수상자는 독일 전 성준,제6회 수상자는 캐나다 동포작가 강 미영, 7회 수상자는 러시아 엄 넬리 박사, 8회 수상자는 브라질의 안 경자 현재까지 8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수상을 하였슴. 2) 시상식이 캘거리에서 시행되면 수상자의 왕복 항공비와 2박 3일 숙식비 및 밴푸 래이크 루이스 등지의 관광을 갖게됨 . 수상자의 거주국에서 시상식을 갖는 경우 운영위원회 민초 시인이 수상자의 나라에 가서 시상식을 갖게되며 시상식에 따른 제반 비용은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지불함. 3) 2014년 7회 수상자는 러시아 모스코바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과 고려인 연합회의 후원으로 모스코바 고려인연합회 회관 에서 갖었으며 8회의 시상식은 부라질 상파울로에서 시상식을 갖게될 계획이었으나 사정에 의하여 연기되고 있슴.

이 유식 (캐나다) 노곡 조 성국 (한국)

민초 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민초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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