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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15호 2020년 1월 7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2020년 총격 사건 이번에는 버나비다! 5일 밤 메트로타운 인근 북쪽 차 타고 이동하며 총을 쏜 듯 BC주에서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 하는 써리와 밴쿠버에서 올해 벌써 살 인사건고 총격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 번에는 버나비 도로에서 총격사건이 발 생해 치안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버나비RCMP는 지난 5일 오후 10 시 15분에 윌링던 에비뉴(Willingdon Avenue)와 버크 스트리트(Burke Street) 주변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격을 받은 차량 과 다리에 총상을 입은 18세 남성을 발
견했다. 피해자는 다행이 생명에는 지 장이 없다고 경찰이 밝혔다. 버나비RCMP에 따르면, 6일 오전 9 시 31분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피해 자는 다른 두 사람의 동승자와 함께 2011년형 회색 스즈키 스위프트 차량 을 타고 윌링돈 에비뉴에서 남쪽을 향 해 달리고 있었다. 이때 흰색 세단이 나타나 피해자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 로 몰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 스즈키 스위프트 차량은 가행 차량을 충동할 후 멈춰섰고, 피해자를 포함한 세 사람 은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경찰이 나타난 후 세 사람 모두 경찰에 의해 발견이 됐는데 나머지 두
사람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이 들 피해자 차량 동승자 3명이 모두 경 찰에 잘 알려진 인물들이라고 밝혀 이 번 사건이 갱이나 범죄와 연류된 문제 임을 암시했다. 버나비RCMP는 사건 수사를 위해 5 일 밤 10시부터 10시 30분 사이에 사 건 현장 주변을 지난 차량의 블랙박스 (dash cam) 동영상이 있는 시민을 비 롯해 사건에 대한 목격자나 제보자의 신고를 받고 있다며 604-646-9999번 이나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TIPS (8477)으로 전화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써리 범죄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 요구 2월말까지 RCMP 자원봉사자 지원 받아 집값 떨어진다 이기심보다 안전위한 동참 써리가 BC주에서 치안문제가 자주 언 급되면서 이에 대해 시민 특히 학부모 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인사 회도 이에 적극 동참하는 자세가 필 요하다. 써리RCMP는 1월 6일부터 2월 28 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자원봉사자 자격은 19세 이상 성인 으로 캐나다 시민권자나 최소 5년 이 상 영주권자로 캐나다에 거주했어야 한며 클래서5 운전면허증을 소지해 야 한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1년 중 한 달에 최소 16시간 이상 자원봉 사를 해야 하며, 모든 훈련에 참여하
고, 자격 인터뷰에 통과해야 하고, 신 원조회와 6개월의 수습기간을 완수해 야 한다. 써리RCMP는 자원봉사자로 과속감 시(Speed Watch), 자동차 절도감시 (Lock Out Auto Crime), 도난차량 회수 프로그램(Stolen Auto Recovery Program) 등 다양한 경찰보조 활 동 등이 있다고 밝혔다. 써리RCMP는 자원봉사자 이외에 보조경찰 프로그램(Auxiliary Program)도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요 청했다. 2019년도에만 자원봉사자들이 총 1 만 3000시간 봉사를 하는 등 써리 치
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16만 5000대의 차량을 확인하고 40만 대 차량의 과속여부를 감시하고, 4000 대의 도난 의심차량을 확인하고, 1500 번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치안문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써리시가 BC주 2대 도시로 버나비 나 트라이시티, 랭리 등에 비해 한인 의 비중이 낮지만 한인 인구수만 보면 타 주요 한인도시와 비슷한 수이다. 하지만 써리시의 치안 문제가 발생 하면 써리 시민으로 적극적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동참으로 하거나 치안 강 화를 위한 시민 운동에 동참하기 보다 는 써리시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이 한 인 언론에 자주 보도된다고 한인언론 사에 전화를 해 항의를 하는 일부 한 인도 있었다. 표영태 기자
개학 동시 학교 성범죄 예방 캠페인 BC 25개 고등교육기관 주 대상 새 학년과 새 학기에 맞춰 실시 포스트세컨더리에 입학한 학생들을 대상 으로 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2020년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다시 전개된다. BC주정부는 6일 개학과 동시에, 캠퍼
스나 커뮤니티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 Frost Week 2020 캠페인을 실 시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의 멜러니 마크 고등교육, 기술 및 훈련부 장관은 ""많은 학생들이 캠퍼 스가 어떤 성이나 성정체성과 상관없이 모두에게 보다 더 안전하게 해 달라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다"며,"어떤 형태의 성폭력이나 위법 행위 도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이미 2019-2020학년도가 시작 되기 전인 작년 6월에 성범죄 관련 예방 교육을 위해 76만 달러를 배정한다고 발 표했다. 이런 활동의 하나로 새 학년도가
‘기생충’ 한국영화 첫 골든글로브상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5일(현지시간) 열린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첫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봉 감독이 시상식이 열린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시작되는 작년 8월 29일부터 10월 21일 까지 신입생주간 2019 성범죄 예방 캠페 인(Province's Frosh Week 2019 Sexual Violence Prevention campaign)을 시작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6일 개학과 함께 시작 된 새 학기에 맞춰 새학기주간 2020 캠 페인(Frost Week 2020 campaign)을 시 작하게 됐다. 또 성폭력 범죄 정책법(Sexual Violence and Misconduct Policy Act)에 따 라 BC주에 있는 25개 공립 고등교육기관 은 성폭력 범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
[AP=연합뉴스]
주의 규정에 기숙시설이 있는 사립교육기 관도 정책을 공개된 장소에 게시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Frosh Week란 주로 캐나다 대학가 에서 쓰이는 말로 1학년생을 의미하는 freshman에서 유래한 것으로 미국의 신 입생 환영회(hazing)와 같이 다양한 형태 의 환영 파티 행사와 음주를 하는 즉 새 학년 초를 의미한다. Frost Week는 Frosh Week와 비슷하 게 써서 결빙, 추위를 뜻하는 단어로 새 해 겨울철에 시작하는 2학기 초를 의미한 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