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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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6호 2020년 3월 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5일, BC주 코로나19 새 확진자 한꺼번에 8명 추가

코로나19, 한국과 오가는 하늘길도 대폭 축소 대한항공 밴쿠버 주 4회, 토론토 4월 중단 에어캐나다 밴쿠버 축소, 토론토 중단 예정

B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박사가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은 BC보건부 기자회견 자료사진.

이란 방문자 2명, 시애틀에서 가족 방문한 1명 한다고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그 이유에 대해 전염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역감염자도 최초 나와 두 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추정확진자로 통보를 받 연일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는 가운 데, BC주에서는 2개 학교가 재학생이 추정 환자로 나와 임시휴교에 들어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B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 (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박사가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긴급기자회견을 갖 고 8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우선 4명은 10번 환자와 같은 가구 구성원으로 버나비, 코퀴틀람, 써리 등을 관할하는 프레이저보 건소 관할 거주자들이다. 10번 환자는 이란을 방문 하고 온 경우였다. 2명의 새 확진자는 밴쿠버해안 보건소 관할 거 주자로 이란을 방문하고 돌아온 경우이다. 또 다른 한 명은 시애틀 거주자로 프레이저보건소의 가족을 방문한 경우이다. 또 다른 마지막 경우는 해외여행을 하거나 다른 감염환자가 가깝게 접촉하지 않은 경우로 밝혀졌다. 즉 지역 감염자인데,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추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딕스 장관은 6일 존 호건 BC주수상 등이 함께 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헨리 박사 는 현재 코로나19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글 로벌 시대에 해외 여행 모든 경우에 다 위험이 있 기 때문에 특정 국가에 입국 관리 등은 의미가 없 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운타운 웨스트팬더에 위치한 유니버시티캐나 다웨스트는 5일자로 5일부터 7일까지 임시 휴교를

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라 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한 명의 학생은 해외에서 방 문한 아버지가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은 케이스 로 학생도 추정환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 른 학생은 이 학생의 룸메이트로 자가 격리 상태 에 들어갔다. 학교는 9일 월요일에 다시 오픈 한다 는 계획이다. 이로 인해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시각예술디 자인칼리지(Visual College of Art and Design)도 유니버시티캐나다웨스트와 같이 임시휴교에 들어 간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일 오후 1시 현재 BC 보건당국은 이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 BC주 보건당국은 4일 오후 3시 30분에 이날에만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갖고 인도와 이탈리아를 여행 하고 돌아온 80대 여성이 주의 13번째 확진자가 됐 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여성은 혼수상태로 상황 이 위급해 잘못하면 캐나다의 최초의 코로나19 관 련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BC주에서는 이번달 들어서 4일까지 5명의 확진 자가 나왔고, 온타리오주는 9명이 늘어나며 하루에 1명 이상이 발생 했다. 이런 와중에 온타리오주는 5일 오전에 2명의 확 진자가 나왔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어 오후에도 추 가로 2명의 확진환자가 또 나왔다고 발표하기에 이 르렀다. 이로써 온타리오주는 총 23명이 됐다. 표영태 기자

>> 5면 ‘코로나19'로 계속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대대적으로 확산되면서 입국 금지나 제한 등을 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것과 반비 례 해, 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항공편도 크게 감소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대한항공은 인천-밴쿠버 항공편을 기존 주 7회에서 지난 9일부터 4월 25일까 지 주 4회만 운항하고 있다. 밴쿠버에서 월요일, 수 요일, 금요일 출발편이 결항이 되는 것이다. 토론토 발 항공편도 주 4회에서 2편으로 감축 운항하고 오 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전면 운항 중단을 한다. 또 에어캐나다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론 토-서울 직항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밴쿠버발 항공편도 유동적으로 주 1회 이상 결 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항공편 결항사태가 벌어지고, 또 이미 예

약을 했던 항공편 이용자들도 무더기로 예약 취소 를 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항공사들에 취소전화가 몰 리면서 일시적으로 전화연결이 어려운 상황이 벌어 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항공사 관계자는 일시적인 일로 조만 간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여행사들 을 통해 예약을 하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 경우도 항공사가 각 계약 여행사에 보증금을 받아 놓은 상 태이기 때문에 항공편 결제에 따른 피해 위험은 크 지 않다는 입장이다. 단 여행사 자체가 항공권 판매 나 여행객 모객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나타나는 경 영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각 이용자가 유의할 필요 가 있어 보인다.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가 6일(금) 오전 1시 기준으로 발표한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국가는 모두 100개다. 표영태 기자

>> 5면 ‘입국금지'로 계속

ICBC 개정안, 보험료 낮추고 보상은 빵빵하게 2021년 5월부터 400달러 보험료 인하 영구 장애시 최대 750만 달러까지 보상 임금상실부분 최대 주당 1200달러 보전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가장 비싼 보험료를 내 고 있는 BC주에서 내년부터 보험료가 인하되고 대 신 보상은 지금보다 더 나아진다는 희망을 갖게 된 다. BC주 정부는 ICBC를 전체적으로 개혁해 보험 료를 낮추고 보상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법 (Insurance Vehicle Act) 개정안을 내놓았다고 발 표했다. 데비드 에비 법무부 장관은 "이 법안이 발효되 면 운전자들은 평균 20%의 보험료 인하 혜택을 받 고 부상에 대한 치료 등 보상은 더 나아지게 된다" 고 말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2021년 5월부터 보험료는 운전 자 한 사람 당 평균 400달러가 내려가게 된다. 반면 에 평생 장애를 안게 된 경우 현재 최대 30만 달러 인 보상금이 750만 달러로 높아지게 된다. 임금 상실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60%나 올라 한 주에 최대 1200달러나 기존 소득의 90%까지 보전 을 받아 연간 9만 3400달러까지 받게 된다.

또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경우 재정적 보상으로 25만 달러까지 상향지불한다. 현 BC주정부는 ICBC의 비용 중에 실제적인 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상보다 보상금을 받기 위한 소송비 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판단 하에 경미한 사고에 대한 보상을 위한 소송을 제한 하는 등 조치를 취했 다. 대신 소송비용으로 들어갈 돈을 가입자의 치료 비나 보상비로 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변호사들은 보험가입 운전자들 의 소송 권리를 제한한다면 집단 소송을 내며 강력 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다른 ICBC 보험료의 문제점으로 민영이 아닌 공영보험으로 경쟁에 의해 보험료 인하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점의 하나로 ICBC의 직 원 수가 다른 민명보험사에 비해 2배나 많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외에도 ICBC가 주정부의 교통안전 캠페 인 비용이나 교통경찰들의 교통안전 홍보비용을 지 원하는 등 마치 주정부의 쌈지돈 주머니 역할을 해 정권이 바뀌어도 개선되지 않고 운전자의 부담만 늘 린다는 지적이다. 이번 주정부의 개혁안에도 ICBC의 조직 개편이나 CEO에 대한 임금 조정 등 구조적인 합리화와 효율 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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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타다 금지법이 보여 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실체 170만 명이 이용하던 ‘타다’ 서비스가 멈춰 서게 됐다. ‘타다 금지

당장 1만2000명 타다 기사들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그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

이뿐이 아니다. 스타트업·벤처 업계는 더 큰 폭풍을 걱정한다. 벤

다. 법원이 타다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지 2주일 만이다. 정부와 국

처 투자가 얼어붙을까 봐 노심초사다. 타다처럼 멀쩡히 하던 사

회가 없던 법 조항까지 만들어 타다를 불법화했다. 타다를 운영하

업을 막아버리면 투자자는 투자금을 고스란히 날리게 된다. 타다

는 VCNC 측은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사태를 지켜본 벤처 투자자들은 소극적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

타다 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혁신성 등을 놓고 벤처·스타트업

벤처로서는 젖줄이 막히는 셈이다. 타다 금지법 통과를 놓고 “벤

업계에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타다 금지법 통과에는 거의 우

처 생태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풀었다”는 격한 표현까지 나오

려와 비판 일색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실체를 극명히 드러낸

는 이유다.

사례여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한국 기업의 주식이 선진국보다

문재인 정부는 ‘벤처 육성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미래 성장 동 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늘리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받는다는 뜻이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북한이라는

없던 규제도 만들어 합법 서비스 막아

목적이었다. “벤처 투자금이 사상 최

지정학적 요인과 손바닥 뒤집듯 하는

한국의 정책 불안정성 극명히 드러내

대”라고 여러 차례 자랑도 했다. 벤

정부 정책의 불안정성·불확실성이다. 말로만 외치는 규제 개혁이 정책 불

누가 위험 무릅쓰고 벤처 투자하겠나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처 육성은 시중에 떠도는 자금을 생

Seoul Los Angeles

산적인 방면으로 흡수해 부동산 가

확실성의 대표적인 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타다 금지법 개정

격을 안정시키는 효용도 있다. 그런데 정부와 국회는 타다 금지법

안을 만들고 국회가 이를 일사천리로 처리함으로써 한국은 얼마

을 만들어 벤처 육성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 당장 총선에서

나 정책이 쉽사리 흔들리는 나라인지를 다시 만방에 알리게 됐다.

표를 얻겠다는 생각에 휘둘려 경제와 산업의 미래엔 눈을 감아

애초 남들은 다 하는 승차 공유를 한국만 제대로 못하는 것부

버렸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기는커녕 오히려

터가 이해하기 어려웠다. 타다는 그 틈을 뚫고 합법 서비스를 시

한층 굳혀 주기만 했다. 여기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미래통합당도

작했다. 호응을 얻어 수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그걸 정부와 국회

타다 금지법에 찬성한다고 당론을 정했다.

가 합작해 기어코 멈춰 세웠다. “혁신성장을 위해 붉은 깃발 규제

그렇지 않아도 한국 경제는 힘을 잃고 비틀거리는 판이다. 반기

를 뿌리 뽑겠다”던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다.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업·친노조 일변도 정책과 소득주도성장 등이 엎치고 코로나19가

큰 영향을 끼치는 택시 기사들을 의식한 포퓰리즘의 전형이라는

덮친 데 이번엔 정치까지 가세했다. 경제·산업·문화·스포츠 등 여

분석이 유력하다. “제발 정치가 경제를 놓아 달라”던 박용만 대한

러 방면에서 차곡차곡 쌓아 온 ‘코리아 프리미엄’을 정치가 갉아

상공회의소 회장의 호소가 새삼 떠오른다.

먹고 있다. 대체 이 정치는 언제쯤 경제의 발목을 놓아줄 것인가.

Vancouver Toronto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정치인은 방역에 개입 말고, 중대본은 방역 원칙 지켜야 코로나19 사망자가 2015년 메르스(MERS) 당시 희생자 숫자(38명)

현황을 일부 누락했지만, 고의성 소명이 충분하지 않고 역학조사 방

를 어제 넘어섰다. 대구·경북의 확진자만 5000명을 넘었는데 확산 세

해 행위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 이런 가운데 중앙재난안전

그러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그제 국회에서 편향 논란이 제기된

대책본부(중대본)가 어제 경기도 과천에 있는 신천지교회 본부에서

여론조사를 근거로 “국민 86% 이상이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요구하

행정조사를 진행했다. 신천지 측에서 국내외 신도와 교육생 명단을

고 있다”며 중대본을 강하게 압박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역학

제출했지만, 일부 지자체가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였

조사 방해와 거부 등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신천지 측에) 압수수색

다고 한다. 중대본은 “완벽한 방역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등 강제 수사로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검찰에 공개적으로 지시했다.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중국 여행자 입국 차단에 소극적으로 임하는

하지만 중대본의 이런 설명은 지난 2일과 많이 달라졌다. 당시 중 대본은 압수수색 필요성에 대해 “신천지 측의 자료 누락이나 비협

바람에 피해를 키운 책임이 적지 않은 추 장관의 이런 행동은 방역 에 정치가 개입하는 모양새일 뿐이다.

조적 태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강제수사가 오히려 방역에 부정적인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난 1일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압수수색 등 정부의 강압적인

희 신천지 총회장을 체포하는 것이 지금 검찰이 해야 할 역할”이라

조치로 인해 신자들이 음성적으로 숨을 경우 방역에 역효과가 나

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특정 종교를 희생양 삼

타날 수 있다는 이유였다. 그렇다면 불과 사흘 동안 무슨 말 못할

아 정부와 여당의 방역 책임을 물타기하려는 듯한 언행도 옳지 않다.

사정 변화가 있었길래 이처럼 중대본의 방역 원칙이 오락가락하는

코로나19 확산 책임이 있는 신천지 측은 물론 방역 당국에 최대한

지 궁금하다. 지난 1일과 3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신천지 대구집회소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모두 기각했다. “신도 명단과 시설

협조해야 한다. 하지만 초기 대응 실패로 피해를 키운 정부 측 인사

밴쿠버 날씨 오늘(금) 8° /1°

들은 더욱 자숙해야 한다. 전염병 대응 전선에서 정치인들은 뒤로 빠지고 전문가가 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구름조금

토요일 7° /-1°

일요일 월요일 8° /-2°

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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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3월 6일 금요일

평통 토론토협의회, 코로나 성금 모금개시 마스크 등 차단용 방역물품 지원 위해 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마스크 직접 대구의사회나 의료진에 전달 예정 등 방역 물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는 5 일 긴급 확대 회장단 모임을 갖고 민주평 통 밴쿠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을 대상 으로 모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 단용 방역물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라텍스 장갑 등)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에 들어갔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은 "최근 한국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 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

여, 5일부터 2주간 방역 물품 구입 목적 의 성금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 히며, "타단체도 뜻을 같이 한다면 동참 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이러한 지원은 방역 활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 민들의 사기 진작 및 모국과 동포사회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 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지역 국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 며, "대구경북 의사협의회나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4일 민주평통 토 론코협의회(회장 김연수)도 긴급 확대 회 장단 모임을 갖고 성금 모금에 착수하 기로 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대구, 경북 등 모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 산방지를 돕기 위해 2주간 방역 물품 구 입 목적의 성금을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2020년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 선발 중 캐나다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연수기간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에서는 '2020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 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많은 자격자의 신청을 요청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국내 외국인 유학 생 상위 국가 및 한국어개설반 국가와 의 국제교류 추진을 통한 한류 열풍과 한국유학 분위기 확산하고, 외국 대학 생 및 고교생의 한국 단기 체류 경험 을 한국유학과 연계하여 외국인 유학 생 유치 확대 기반 조성 및 인적 네트 워크 구축한다는 목표로 초청연수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수기간은 7월 7일(화)부터 17 일(금)까지 10박 11일간 진행될 예정 이다. 연수내용은 특강, 대학(고교) 방문 교류,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 견학, 홈스테이 등이다. 연수대상자는 해당국가 국적 소지자 중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 (지원자, 부 모 모두 캐나다 국적, 한국어 수강생) 로 대학생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 상 위 국가 우수 대학생, 고등학생은 한국 어반 개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어 능력 우수자이다. 선발 자격 요건은 ▶ 해당 국가의 국적 소지 학생, ▶ 향후 친한 인사로 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

2019년도 모국연수에 참가한 대학생 모국연수에 참석한 한인 젊은이들이 작년 7월 9일 3.1운동 퍼포먼스를 했다.

▶ 한국문화 및 한국유학에 관심이 많 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학생으 로, ▶ 연수생 상호교류 및 의사소통 을 위한 영어 구사능력 필수, 한국어 구사능력자로, ▶ 단체 활동 및 일정 참여에 무리가 없는 신체 건강한 학생 이다.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학생 우 선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캐나다에서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명으로 총 57개국 총 120명 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한국어담당교사 및 교수 추천 (가능한 복수추천 )을 통해서 하 게 된다. 단 학생 개인지원시 한국어

(재외동포재단 제공)

성적 및 교수 (교사) 추천서 동봉해야 한다. 서류는 지원서와 여권사본이다. 캐나다에서 접수 방법은 주캐나다 대 사관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 ( 우편 도착일 3월 20일 기준)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금)까지다. 지원경비는 연수비, 왕복 항공료, 숙 식비, 여행자보험 등 연수경비 일체이 고, 참가자는 비자 발급비, 자국내 교 통비 등을 책임진다. 이에 대한 문의는 주캐나다 대사관 이메일(canada@mofa.go.kr)이나 전 화(613-244-5010)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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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재외동포 비례대표 다시 나올 수 있나?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 몫 비례대표 지정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고 밝혔 미래한국당 재외동포 비례대표 관심 없어 다. 미국에서 버지니아한인상공회의소 회 재외동포 투표율이 중요, 투표방식 변경도 한국의 차기 국회의원을 뽑는 4.13 총선 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제 외한 정당이 이합집산을 하면서 재외동 포를 대변해 줄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 당에서만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후보자를 여 성 장애인, 정치, 외교, 국방, 교육, 다 문화, 취약지역, 아동, 사회, 경제 등 20 여 분야로 나누며 재외동포도 여기에 포 함시켰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사무총장인 정 광일 후보가 지난 3일 재외동포비례대표 로 유일하게 1차 관문인 심사를 통과했 다. 정 후보는 오는 10일과 11일 2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뽑는 국민공천심사단 온라인투표를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더불 어민주당의 비례대표를 배정받게 된다. 정 후보는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 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 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급하게 자유한국 당과 바른미래당 탈당 당원과 미래를향 한전진4.0당과 합당해 만든 미래통합당 은 별도로 재외동포 몫의 비례대표에 대 한 언급이 없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이번에 선거법 이 바뀌면서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만 을 위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 했기 때문이다. 어떠한 편법을 동원해서 라도 국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국회의 원 수만 늘리겠다며 미래한국당을 만들 었고,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들을 모두 미 래한국당으로 보내버렸다. 따라서 미래한국당은 재외동포의 목 소리를 반영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온갖 욕을 다 들어도 오직 가능한 모든 수단 을 다 동원해 국회의원만 당선시키겠다 는 생각 뿐이다. 이런 와중에 한 재외동포 관련 언론 에서는 미래통합당 중앙위원회 글로벌위 원회의 김명찬 위원장은 미래한국당 비 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등록을 하겠 다는 뜻을 표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미국 시민권도

장을 역임했고, 2013년 당시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을 맡으며 현재 미래통합당과 인연을 맺 어왔다.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로 있는 국민의 당은 이번 총선에 아예 지역구 후보를 내 지 않고 비례대표만 내 놓을 예정이다. 따라서 당선 위주로 표를 얻어야 하기 때 문에 재외동포 몫의 비례대표를 뽑을 여 유가 없다. 또 정의당도 그 동안 득표 상 황으로 지역구보다 비례대표 의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외동포 대표 까지 포함시키기에는 그 수가 부족하다. 사실 각 정당에서 재외동포를 대변해 주는 국회의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새 누리당의 심윤조 의원이나 양창영 의원 이 있었고, 더불어민주당에는 김성곤 의 원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공식적으 로 비례대표후보 분야 중 재외동포라는 분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대표후보분야에 재외동포분야를 넣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제도권 내에서 재외동 포의 몫이 명문화 된 셈이다. 그러나 재외동포비례대표의 진정한 의 미는 각 정당의 비례대표 순위에 들어가 는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재외동포 몫으로 국회의원 수를 정하고 재외동포 유권자 등이 지역구 선거를 하듯이 이들 을 뽑아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최근 세계 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가 주최한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에서 프랑스는 200만 재외국민에 대해서 1946 년부터 상원에 12석의 의석을 배정했다 는 내용이 보고됐다. 이탈리아도 하원에 12석 상원에 6석을 해외국민에 의한 의 석을 2000년 헌법개정을 통해 배정했다. 한국에서 바로 이런 재외동포를 위한 비례대표제의 성취여부는 얼마나 많은 재외동포가 참정권을 행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현재 재외동포 750만 중 한 국 국적을 가진 재외유권자가 200만 정 도로 보는데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인 지 난 19대 대선에 30만 정도가 참여해 15% 만이 참정권을 행사한 셈이다. 표영태 기자


A4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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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2020년 3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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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 4명 한꺼번에 >> 1면 ‘코로나19'에서 계속 21번째 환자는 50대 여성으 로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온 경 우고, 22번째 확진자는 60대 남 성으로 이란에서 돌아온 경우 다. 22번째 환자는 60대 남성 으로 최근 샌프란시스코에 그 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탑 승해 관광을 하고 지난 2월 28 일 돌아왔다. 23번째 환자도 50 대 여성으로 이탈리아에서 돌 아온 경우다. 이로써 온타리오 주는 중국과 이란, 그리고 인도 와 이탈리아 등 감염 지역이 다 양해지고 있다. 퀘벡에서도 2번째 (추정)확진 자가 나왔는데 최근에 인도를 다녀왔다고 퀘벡주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이로써 캐나다에서는 5일 오 후 1시 현재(밴쿠버 시간) 총 37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환자들의 감염 관련 국가를 보 면 초기에는 중국, 이후 이란, 그러다 4일부터 인도와 이탈리 아 관련된 것으로 나오고 있

다. 하지만 아직 단 한 명도 한 국과 연관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중국, 이란,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등 코로나19가 급속히 확 산 되는 국가 출발 입국자를 금 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 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 에 대한 결정은 세계보건기구 (WHO)나 많은 공공의료전문 가들의 제안에 따라 결정할 사 항"이라고 답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어 떤 상황의 전염병 창궐에 대해 서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악성 루머도 퍼지고, 자동반사(knee-jerk)적인 반응 이 만연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 과 행동은 결코 캐나다를 안전 하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 트뤼도 총리는 내각에 코로나19 특별위 원회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대 처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존 홉킨스의 실시간 업데이 트 지도의 5일 오후 12시 33분 (밴쿠버 현지시간) 코로나19 관 련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3858명의 확진자에 148명의 사 망자가 나왔고, 이란도 3513명 확진자에 107명의 사망자가 나 왔다. 한국은 41명의 사망자가 나와 메르스 때의 39명을 넘 어섰다. BC주와 국경을 마주한 워싱 턴주에서 11명의 사망자가 나오 는 등 미국도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도 221명에 이르렀다. 이들 중 워싱턴주에 서만 70명이 나와 미국 전체 확 진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일본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까지 포함해 사망자가 12명, 프랑스는 6명, 스페인 3명, 이라 크 2명이 나왔으며, 오스트레일 리아도 2번째 사망자가, 영국과 스위스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 왔고, 이탈리아반도 중북부에 위치한 미니국가 산마리노에서 도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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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매주 (수) 오전 10-11:30

일반인. 수상자: 으뜸상 이

집장) 일시: 매주(목) 오

장소: 앤블리 아트 팩토리

명희(평론 ‘사색의 미학-그 숲

후12시-2시 장소: CLC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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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비밀’), 버금상 한승탁(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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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윤승서 양가태극권 8

‘고난’), 김의원(수필 ‘정보사회

Coquitlam 문의: 604-838-

대 공인 지도자, 이승숙 한국

와 대화상실’), 박혜경(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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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학회 공인 지도자 문

이 아프다’), 유진숙(시 ‘내려

카톡: clc911

의: sarm.society@daum.net

놓음’). 김성남(시 '고구마')

,236-862-8611

참가비: 무료 문의: 604-

제 1회 예함 JHK 청소년 크

435-7913 참조(http://cafe.

리스천 문학상 공모

육군학사 장교 춘계모임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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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

장소: 제주도 (노스로드 버

볼륨 댄스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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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를 문학적으로 표현할 수

>> 1면 ‘입국금지'에서 계속 우선 한국 전역에 대한 입국금 지 조치를 취한 국가는 37개 국이다. 여기에는 아시아-태평 양 지역에 몽골, 싱가포르, 호 주, 홍콩 등 14개 국가다. 중동 은 사우디, 이라크, 이스라엘 등 9개국이다. 미주는 3개국, 유럽 은 3개국, 아프리카는 8개국 등 이다. 대구·청도 방문자에 대한 입 국금지 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6개국으로, 말레이시아, 몰디브,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필리핀 등이다. 격리조치를 취하는 나라는 17개의 시와 성에서 조치를 취 하는 중국을 비롯해 마카오, 베 트남, 루마니아 등 12개 국가다. 검역강화 및 권고사항을 실시 하는 국가는 45개 국가로 뉴질 랜드, 대만, 인도, 태국, 멕시코, 덴마크, 러시아, 영국 등이다. 일본의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외교부는 강력 항의의 뜻을 전 했다. 사실 대구 경북 지역은 한 일과 위안부문제나 일본 강제징 용 문제 때 한국 정부를 비난하 고 일본편에 섰던 정치집단이나 언론사와 유착된 지역인데 오히 려 대구 청도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 당해 뒤통수를 맞은 셈이 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 적폐언 론은 한국 외교부가 일본에 항 의 하는 것에 대해 비난을 하며 일본 입장을 두둔하고 나섰다.

daum.net/KWA-CANADA)

일시: 매주(토) 오후3-4시

있는 작품을 선정 당선작:

2020 숙명여대 신년모임

 볼룸 댄스 우울증, 스

6작품 상금: 1명 $300, 2

일시: 3월11일 (수) 오후12

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루

명 각 $200, 3명 각 $100 

시 장소: 야래향 식당 (1001

박, 자이브, 차차차 등 일

응모분야: 시 2편, 산문(수

Austin Ave, Coquitlam) 문

시: 매주 (토) 오후 3-4시 (

필, 간증글,생활수기) 1편(A4

의: 오성옥 604-961-3365 / 엘

트롯트-상급), 오후 4-5시 (

용지 글자크기10, 1매~2매 이

리 K 604-354-5093

탱고) 장소: 9523 Cameron

내) 초,중,고 재학생만 응

st Burnaby(Cameron 커뮤니

모할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낼

[사단법인 한국문협]

티 센타 1층 홀) 싱글 라인

때 제목 <제 1회 예함 JHK

2020 신인작품상 시상식

댄스 일시: 매주 (토) 오후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응모

서부 캐나다의 한국문학 발

4-5시 장소: 상동 문의:

작>이라 표기. 작품 끝에 이

전을 이끌어온 (사) 한국문협

604-809-3695(KIM) 604-

름,학년,연락처(소속 교회,학교,

캐나다 밴쿠버 지부(회장 강숙

762-8394(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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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3월 6일 금요일

[유학생 인턴기자의 밴쿠버 이야기]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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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15년 경력의 자동차정 비 랭리 한아름 근처에 오 픈 승용차 트럭 모두 가 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버퀴틀람클리닉 한국어 워 크인진료 가정의가 없고, 의사예약 할 수 없는 한인 위해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에 한인의 사 3명이 워크인클리닉 진 료서비스 제공. 같은 건물 을 쓰고 있는 오약국 독감 백신 예약없이 오전 9시 30 분부터 6시까지 접종. 주 소: 504Cottonwood ave, 604-939-8831 문의: 버퀴 틀람메디컬클리닉 604-9398831번이고, 오약국 604939-8311 LCSS Women’s Program 여성 교민만을 위한 유익 한 프로그램 일시: (목, 금) 오전 9시 30분-11시 30 분 등록방법: Ewa Boss 604-534-7921 ext. 1406, eboss@lcss.ca 내용: 캐 나다 문화와 지역사회,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 며 친구 사귀기, 긍정적 삶 을 갖고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방법, 필드 트립, 쿠킹 크라스, 초대손님의 유익한 강의, 주요 기관 방문 장 소: Langley Community Service Society 5339 207 Street, Langley

이민 정착

[석세스] -십대의 반항, 성공 에너지 로 바꾸기 일시: 3월 10일, 17일 매 주(화) 오전10시 15분 장 소: 노스로드 오피스 (희래 등 옆) 강사: 박혜원 임 상 심리 전문가(연우 심리 상담 소장) 내용: 청소년 발달적 특징, 문화, 부모가 할 일 등 문의: 604-408-



-컴퓨터 / 모바일폰 교실 일자: 3월 12, 19, 26일 오 전 9시 30분-오후 12시30분 장소: Coquitlam Public Library (1169 Pinetree Way, Coquitlam, BC V3B 0Y1) 1층 컴퓨터실 대상: 55세 이상 시니어(무료)  내용: 모바일폰을 활용한 온 라인 저장공간 및 사이버 보안, 소셜네트워킹, 디지 털 사진 관리 등 문의: 전 화 604-408-7274 , digital. literacy@success.bc.ca  참고: www.success.bc.ca/ digitalliteracy

교계

[밀알] - 토요사랑의교실 일시: 3월 7일(토) 오 옺 전 10 시30분 해피투게더, 오후 2 시40분 난타투게더, (봉사 자 오전9시30분) 장소: 밀 알사랑의교실, 써리장로교회 (15964-88 Ave, Surrey) -목요사랑의교실  사진반 일시: 3월 16일 (월) 오후4시 장소: 번전 레이크

-지역사회 탐방: 사이언스 월드 일정: 3월 14일 (토) 오전 10:30분- 오후 12:30 분  내용: 사이언스 월드 정문 앞에서 만나 False Creek 주변 탐방 후 사이언스 월드 를 방문하여 전시회 및 행사 경험하기 (한정 인원, 등록시 영주권 카드 준비) 문의: 604.279.7177 (Kathy) -보육 정보(Child Care) 설 명회 일정: 3월 18일 (수) 오전 10:30분- 오후 12:30 분  내용: 다른 형태의 보육기관 정보, 보육기관 추천서비스, 보육 보조금 관련 등 장 소: 220-7000 Minoru Blvd, Richmond (Caring Place) 문의: 604.279.7177 (Kathy) [모자익] -UBC 의대, 치대, 약대 설 명회  현 UBC 의대, 치대, 약 대 재학생들을 모시고 입학 자격및 조건,입학전형 과정, 학교생활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 일시: 3월 7 일, 오전 10-12시 장소: 모자익 버나비 사 무소, 2055 Rosser Ave, Burnaby 문의: 미셸 박 604 292 3908 mpark@mosaicbc.org

밴쿠버에서 살아남기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 사관 민원 업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밴쿠버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보 면, 사실 캐나다 현지인만큼 아시 아 사람들 또한 많이 보인다. 그만 큼 밴쿠버라는 도시가 유학생들에 게 매우 유명한 도시라는 것을 암 시하기도 한다. 한국인 또한 당연 히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데, 이번에 한국인들이 밴쿠버를 처음 왔을 때 알아 두면 좋을 팁 들에 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다. 처음으로, 보통 유학생들은 유 학원을 통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 경우 처음 집은 홈 스테 이로 배정이 된다. 이 때, 분명히 알아 둬야 할 것이, 캐나다, 특히 밴쿠버는 시내와 주거지역이 철저 히 분리되어 있는 나라라서, 편의 점이나 각 종 편의시설이 곳곳에 즐비 되어 있는 한국과는 다르게 집 주변에 이러한 편의시설이 거 의 없다. 또한, 가격이 싼 편도 아 닌데, 이는 홈 스테이 비용에 식비 가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필 자는 홈 스테이에서 4달 가까이 생활하였었는데, 제공되는 식사가 입에 잘 맞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 이 있다. 이 때문에, 외식을 많이 했던 편이었는데, 한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넘게 나왔었다. 그리고, 홈 스테이는 보통 학교와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한달마다 교통카 드를 결제해야 하는데, 이 가격도 10만원에 가깝게 나온다. 필자는 그래서 시내에 있는 아 파트로 옮겼는데, 홈 스테이에 비 해서 종합적으로는 가격 면으로 저렴한 편이다. 홈 스테이에 살면 식사 걱정이 없고, 청소나 빨래

등도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친구 와 함께 살고 싶거나 식사 쪽에서 문제가 있다면 시내에서 아파트를 구해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두 번째로, 교통수단에 대해서 보통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는 편 인데, 이런 경우 달마다 결제하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결제는 모든 기차 역에서 기계로 가능하며, 여러 언어를 지원하지 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니, 영 어로 선택해서 보는 것으로 하자. 이 곳 교통은 Zone(지역) 개념으 로, 일정 지역마다 지불해야 하 는 돈이 다르다. 시내에서 Joyce Collingwood 역까지는 1존으로 가격이 가장 싸지만, 이 이후는 2 존, 3존으로 넘어가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단, 주말에는 존을 구분하지 않아서, 추가 요금을 지 불하지 않는다. 만약, 본인이 시내 에 가깝게 살아서 한달 기준으로 지불하기 아깝다면, 단일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과 교통 카드에 일 정 금액을 충전하는 방법도 있다. 세 번째로, 이 곳에는 Liquor Store라고 술을 판매하는 가게가 따로 있어서, 편의점이나 마트에 서는 주류를 일제 판매하지 않는 다. 이 곳에서 술을 구매하기 위 해서는 당연히 신분증을 지참해 야 하는데, 여권을 항상 지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국제 학생 증을 가지고 다녔는데, 가끔 국제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가게도 있기 때문이다. 여권 을 일일이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 다면, 휴대폰으로 여권 사진을 찍

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 일 것이다. 네 번째, 운전면허증에 관한 것이다. 모두가 알겠지만, 한 국에서 가지고 있던 운전 면허증 은 여기서는 사용할 수 없다. 밴 쿠버 대사관에서 바꾸는 방법 또 한 있지만, 따로 시험을 봐야 해 서 상당히 번거로운 편이고, 시간 또한 꽤 걸리는 편이다. 한국 면허 증과 캐나다 면허증을 교환해 주 는 곳도 있지만, 한국에 돌아가서 면허증을 재발급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술과 담배에 대한 것으로 마무리를 하겠다. 한국에 서 대학생활을 해봤다면, MT 같 은 것들 것 익숙할 것이다. 밖에 서 모여 곧잘 술을 먹거나 하는 데, 이는 캐나다에서는 불법이다. 실내 흡연, 실외 음주가 불법이라, 공원에서 모여 술을 먹는 경우도 없고, 한국처럼 PC방이나 당구장 내에 흡연실이 있는 경우 또한 없 다. 모르고 시도했다가 난감한 상 황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 이 좋을 것이다. 이번에 밴쿠버 내에서 알아 두 면 유용할 것들에 대해서 몇 가 지 언급해 보았다. 사실, 처음 오 는 사람들에게는 언어적인 문제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필자 가 경험했던 이런 사소한 팁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신윤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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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숨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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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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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입고 의료폐기물 청소, 숨 가쁘고 땀 차지만 보람” 동산경북대병원 음지의 전사들

이재홍 시설팀장, 13일째 계속 출근 “한밤중에도 연락 오면 병실 찾아” 환자 식단 짜는 김진희 영양팀장 “면역 강화 우선, 고령자엔 영양죽” “호흡이 가쁘고 땀이 많이 나요. 애로사 항이 많죠. 그래도 이런 일에 동참한다 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27년간 청 소와 시설 관리 등을 맡아온 시설팀장 이재홍(56)씨는 요즘 매일 근무시간에 레벨D 방호복을 입는다. 24시간 사투 를 벌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환자를 직접 접촉하며 돌 보는 의료진은 아니지만 그들을 측면에 서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힘을 낸다고 했다. 이씨처럼 음지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는 이들이 병원 곳곳을 지 키고 있다.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동산병원 에는 5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환자 275 명이 입원해 있다. 이씨를 포함해 시설 팀 소속 21명의 인력이 환자가 입원한 병실을 돌며 알코올 솜과 거즈 등 의료

5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등 입원 환자들이 사용한 의료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뉴스1]

폐기물을 수거한다. 그는 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하루 세 번씩 의료 폐기물을 수거하러 병동으로 간다. 일반 환자와 달리 코로 나 환자의 병실서 나오는 쓰레기는 전 부 의료 폐기물로 전용 용기에 담아 수 거하고, 이 용기도 이후 소독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 과정이 제대로 돼야 전 문 수거 업체들이 쓰레기들을 거둬 간 다고 한다. 병원 복도·엘리베이터 등 환 자 이동 경로를 주 3차례 소독하는 것 도 주요 업무다. 환자가 퇴원하면 매트

리스 커버부터 이불, 베갯잇, 환자복 등 을 수거해 세탁한다. 침대를 깨끗이 소 독하고 정리해 또 다른 환자가 쓸수 있 게 준비한다. 병실 변기가 막히거나 천장에서 물 이 샐 때도 달려간다. 그럴 때마다 앞치 마와 속장갑, 겉장갑, 마스크 등 8종류 로 이뤄진 레벨D 방호복을 갖춰 입어 야 한다. 이씨는 “한밤중에도 연락이 오면 방호복을 입고 가는데 작업하다 보면 방호복 안에 습기가 차고 숨도 가 빠진다”며 “지금은 적응이 돼 처음보

다 한결 낫다”고 말했다. 그는 “쉬는 날(비번) 없이 13일째 계 속 출근해 일하고 있다”며 “내가 힘든 생각보다 14일간 갇혀 지내야 하는 환 자들을 보면 ‘매우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도 저를 걱정하기보다 자랑스러워한다” 며 웃었다. 환자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이 병원 의 김진희(57·여) 영양팀장도 음지의 전 사다. 면역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 식단 을 짠 뒤 외부 도시락을 주문한다. 김씨

는 “종일 누워 있는 환자들을 위해 끼니 마다 단백질과 과일을 꼭 넣는다”며 “연 세가 많은 환자가 있어서 소고기·야채· 전복 등 6가지 죽 납품을 업체와 계약 해 아침식사 때 희망자에게 배식하고 있 다”고 말했다. 3일부터는 에너지바와 두 유, 바나나 등을 지퍼백에 한 봉지씩 담 아 간식으로 준다. 28명의 코로나 중증환자를 돌보는 경 북대병원에도 숨은 천사가 있다. 오전 6 시까지 병원으로 출근해 병실 폐기물을 수거하는 황종곤(62)씨는 “사람이 붐비 지 않을 때 일해야 해 일찍 출근하는데 방호복을 입고 한 시간 정도 병실을 돌 고 나면 땀에 푹 젖는다”며 “2015년 메 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보다 의료 폐기물이 엄청 나온다”고 전했다. 이명 숙(59·여)씨는 “병동 여러 군데를 자주 쓸고 닦는다. 이전에 3번 했던 청소를 5 번 한다”며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세 제를 평소보다 더 많이 쓴다”고 말했다. 주 6일 일한다는 황씨와 이씨는 힘든 내 색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환자들이 다 가족 같다”며 “전부 빨리 쾌차해 행복 한 가정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바 람을 전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신천지 120억 기부  모금회 “국민 정서 안 좋아 반환할 것”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태 종료 뒤 배상소송 등 고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20 억원이 되돌아갈 전망이다. 공동모금 회는 이날 오후 신천지의 기부금 처리 방안을 논의한 결과, 반환하기로 결정 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신천지에 대한 국민 정서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지

제17018호 43판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모금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종료되고 나면 책임 문 제가 불거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신천 지에 배상 소송이 제기될 수 있고, 기부 금이 구상권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을 고려했다. 모금회는 이날 기부금을 반환하기 위해 신천지 측에 계좌번호를 요구했으

나 신천지가 답변을 주지 않아 반환하 지 못했다. 모금회는 6일 계좌번호를 받 으면 즉시 반환하고 이런 사실을 공개 할 방침이다. 신천지 기부금 120억원은 모금회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캠페인을 할 때 대기업들이 정례적으로 내는 돈보 다 훨씬 많다. 신천지는 이날 모금회에 사전에 연락을 하지 않고 모금 계좌에

120억원을 송금했다. 큰 기부를 할 때 모든 기부자가 사전에 연락을 하고 어 디에 쓸지 등을 협의한다. 대개는 사용 처를 지정하는 ‘지정 기부’ 방식을 택한 다. 사용처를 정할 때 자원봉사나 아동 복지 관련 연합단체와 논의하기도 한 다. 모금회 관계자는 “계좌를 계속 확 인하는 게 아니라서 그 돈이 들어온 줄 몰랐다. 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

했다. 이런 식의 기부는 1998년 모금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신천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신천지 예수교회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에 1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 부금은 대구지회가 100억원, 중앙회가 20억원을 각각 냈다. 신성식·편광현 기자 ssshin@joongang.co.kr


‘코로나19’로 달라진 엄마·아빠의 생활

20

※2월 28일~3월 2일 신생아~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전국 30~50대 남녀 1288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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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자란김사부안효섭 콩글리시 발음 안돼 혼났다 캐나다서 자란 김사부 안효섭 콩글리시 발음 안돼 혼났다 캐나다서 자란 김사부 안효섭 콩글리시 발음 안돼 혼났다 캐나다서 자란 김사부 안효섭 콩글리시 발음 안돼 혼났다 그는 한석규(56)를 ‘연기 사부’이자 7살 때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가 17살 통을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 ‘김사부’시즌2서 서우진역 활약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했다. “무슨 말 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 “한국어 서툴러 아직도 단어 공부 (이성경)까지 때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가“의학 17살 그는 사부’이자 통을 27.1%를 이어받은기록하며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 ‘김사부’시즌2서 서우진역 활약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안효섭은 을 하든 한석규(56)를 간에 진짜여야‘연기 한다”는 말을 달 7살 청률 종영했다. 7살 때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가 17살 그는 한석규(56)를 ‘연기 사부’이자 통을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 ‘김사부’시즌2서 서우진역 활약 7살 때 캐나다에 이민을 그는 한석규(56)를 ‘연기말사부’이자 통을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 사부’시즌2서 서우진역 활약단어 때 JYP엔터테인먼트 발탁 갔다가 ‘아버지 분’이라고 했다.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 중 영어가 많아서연습생으로 더 편할 줄 알았 고 사는 같은 한석규와 함께 한 모든“무슨 순간이 그중 서우진 역을 맡은 배우 “김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믿어준 만큼 (이성경)까지 “한국어 서툴러 아직도 공부 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했다. “무슨 말 용어 (이성경)까지 쑥쑥 자랐고, 시즌안효섭 2는 시 “한국어 서툴러 아직도 단어 공부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안효섭은 “의학 을 하든 간에 진짜여야 한다”는 말을 달 “무슨 청률 27.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했다. 말 (이성경)까지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 는데 발음이 도리어 복병이었다”고 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단다. “첫 미팅 때 사흘 (25)은 이번 시즌 최대 수확으로 꼽힌 자라고, 아껴준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국어 서툴러 아직도 단어 공부 을 하든 간에 진짜여야 한다”는 말을 달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안효섭은 “의학 청률 27.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용어 중 영어가 많아서 편할 줄 알았 고 사는 한석규와 한 모든한다”는 순간이 그중 서우진 역을 맡은 가족 배우중 안효섭 “김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믿어준청률 만큼27.1%를 돼룸, 한국으로 돌아왔다. 안효섭은 을 하든 간에 진짜여야 말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하이브리드 VIP 등더 영어 단어를 말 간 낚시를 하고 그함께 복장 그대로 오셨는 생활고로 세상을 등진 홀로 성장하는 법이라고.” 용어달 중 7살 영어가 많아서 더 편할 줄 알았 고 그는 사는 한석규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그중 서우진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 “김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믿어준 만큼 때 캐나다에 이민을 갔다가 17살 한석규(56)를 ‘연기 사부’이자 통을 다.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 김사부’만큼 시즌2서 서우진역 활약 는데 발음이 도리어 복병이었다”고 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단다. “첫 미팅 때 사흘 (25)은 이번 시즌 최대 수확으로 꼽힌 자라고, 아껴준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할 때마다 NG가 많이 났어요. 혀 좀 그 데 마네킹 같더라고요. 인간성, 아니 인 살아남아 빚쟁이들에게는 학자금 대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강은경 극 용어 중 영어가 많아서 더 편할 줄 고 사는 한석규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그중 서우진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 사부가 그랬다. 만큼 는데 발음이 도리어 복병이었다”고 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단다. “첫 미팅 때 사흘 (25)은 이번 시즌 최대 수확으로 꼽힌 자라고,사람은 아껴준 믿어준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했다. “무슨 말 때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 (이성경)까지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 한국어 서툴러 아직도 단어 공부 “하이브리드 룸, VIP 등 영어 단어를 말 간 낚시를 하고 그 복장 그대로 오셨는 다. 생활고로 세상을 등진 가족 중 홀로 만큼 성장하는 법이라고.” 만 쓰라고 지적을 받았죠. 그래서 콩글 간미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항상 쫓기고, 내부 고발로 믿었던 선 본, 유인식·이길복 연출)는 명대사가 넘 독촉에 “하이브리드 룸, VIP 등 영어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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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하지 않 만들었다. 각종 트라우마로 의사로서 제 활동한 안효섭은 “나름 스파크가 팍팍 튀면 이 자신감을 넣어주고, 기다려주고, 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둥근 돌’로 길 하.”다고 2015년 데뷔 당시 한국어가 서툴다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감정 카메라가 저만지금 찍고한석규다, 있을 때도 앞에룹 서원오원으로 촬영할 땐“그러면 “나는 내가 낭만을 따라나선 인물로 복잡다단한 감넘 실이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하지 않 안효섭은 “가수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한 안효섭은 키우는 어항이나 수족관의 크기에 만들었다. 각종 트라우마로 의사로서 제 논현동에서 한다. 발음 때문에 깨지 빠지지 않고, 매번 최선을 다해서요.” 서울 만난 안효섭은 “시즌 법칙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사부(한 곽시양·권도균·송원석과 함께 배우 그 바로 김사부다”라고 주문을 외웠다는 을 이유가 없었다”며 “현장의 모든 분 구실하기 힘든 ‘모난 돌’을 품어 수술실 3집 가수”라며 웃었다. 서 싸워도 안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후회는 없다. 기회가 되면 영미권 진출도 해보고 민경원 기자 어져도 잡아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러낸 것.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 곽시양·권도균·송원석과 함께 배우 그 바로 김사부다”라고 주문을 외웠다는 을 이유가 없었다”며 “현장의 모든 분 구실하기 힘든 ‘모난 돌’을 품어 수술실 는 지적에 지금도 틈틈이 사전을 찾아본 서 연기를 해주셨어요. 정말 단 한 번도 온몸으로 소화해낸 덕분이다. 따라서 관상어의 거대한 크기가 변한다”는 코1이정을 싫어서 아나운서 학원에 박민국(김주헌) 원장과의 워낙 큰 사랑을 받아 부담된 건 3일 사넘 안효섭은 “가수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한 안효섭은 )는 돌담병원을 룹신을 원오원으로 활동한 안효섭은 “나름다니기도 “그러면 스파크가 팍팍 튀면대립 이 자신감을 넣어주고, 기다려주고, 에서 날개를 펼칠 수어항으로 있는 ‘둥근 돌’로 길 고 말했다. 싶다”고 했다.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storymin@joongang.co.kr 들 수 있었다”고 했다. 와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 룹 원오원으로 활동한 안효섭은 안효섭은 “그러면 스파크가 팍팍 튀면 안효섭은 “가수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한 이 자신감을 넣어주고, 기다려주고, 넘 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둥근 돌’로 길 다고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한다. 발음 때문에 “나름 감정 깨지는 게 빠지지 않고, 최선을 서울 논현동에서 만난작품을 안효섭은 “시즌 이의 증명이라도 의사로서 하듯 김사부(한 소속 촬영할 땐것매번 “나는 지금다해서요.” 한석규다,3집내가 이렇게 좋은 하지 않 었다.법칙을 각종 트라우마로 제 실이지만 가수”라며 웃었다. 안질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민경원 기자 어져도 잡아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후회는 없다. 기회가 되면 영미권 진출도 해보고 서 싸워도 러낸 것. 덕분에 제17018호시즌 40판 1 강동주(유연석) 후회는 없다. 기회가 되면 영미권 진출도 해보고 서 싸워도 안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집 가수”라며 웃었다. 민경원 기자 어져도 잡아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러낸 것.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 아나운서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 원장과의 대립 신을 싫어서 워낙 큰 사랑을했다. 받아 부담된 건분 사 석규)는 돌담병원을 어항으로 말했다. 싶다”고 했다.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고 박민국(김주헌) storymin@joongang.co.kr 함께 들 수없었다”며 있었다”고 와‘모난 윤서정(서현진)은 시즌 2에서 바 곽시양·권도균·송원석과 배 바로 김사부다”라고 주문을 외웠다는 을 1이 이유가 “현장의 모든 하기 힘든 돌’을거대한 품어물론 수술실 싶다”고 했다.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고 말했다. storymin@joongang.co.kr 와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 들 수 있었다”고 했다. 소속 배우 땐 “나는 지금 한석규다, 내가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실이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하지 않 안효섭은 “가수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한 촬영할 만들었다. 각종 트라우마로 제17018호 40판 의사로서 제 안효섭은 “그러면 스파크가 팍팍 튀면 룹 원오원으로 활동한 안효섭은 이 자신감을 넣어주고, 기다려주고, 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둥근 제17018호 40판 돌’로 길 바로 김사부다”라고 주문을 외웠다는 곽시양·권도균·송원석과 함께 배우 그 구실하기 힘든 ‘모난 돌’을 품어 수술실 을 이유가 없었다”며 “현장의 모든 분 민경 것.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 어져도 잡아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후회는 없다. 기회가 되면 영미권 진출도 해보고 서 싸워도 안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집 가수”라며 웃었다. 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둥근 돌’로 길 이 자신감을 넣어주고, 기다려주고, 넘 안효섭은 “가수 아닌 배우를 선택한 것에 대한 안효섭은 “그러면 스파크가 팍팍 튀면 룹 원오원으로 활동한 안효섭은 “나름 싶다”고 했다.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고 말했다. storymin@joongan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 들 수 있었다”고 했다. 민경원 기자 러낸 것.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 어져도 잡아준 덕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후회는 없다. 기회가 되면 영미권 진출도 해보고 서 싸워도 안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3집 가수”라며 웃었다. 제17018호 40판 싶다”고 했다.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고 말했다. storymin@joongang.co.k 와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 들 수 있었다”고 했다.

캐나다서 자란김사부안효섭 콩글리시 발음 안돼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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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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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요일

홍준표·김태호·이주영 공천 탈락  이언주는 부산남을 통합당, 김재경·김한표도 컷오프 김형오 “다른 지역에 공천 안 할 것” 험지 택한 이종구는 경기광주을로 미래통합당 PK(부산·울산·경남)에 칼 바람이 불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김형오)가 5일 홍준표 전 자유 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공관위는 홍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한 경남 양산을 지 역에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이장 권 전 경남 도의원 등 3명을 경선에 붙이 기로 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고향인 경 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공 천을 신청했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홍 전 대표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강하 게 요구했다. 그러자 홍 전 대표는 문 대 통령의 사저가 있으면서 김두관 의원이 출마 예정인 경남 양산을로 지역을 옮 겼다. 나름 ‘경남 험지’라고 주장했다. 공관위는 그러나 홍 전 대표를 공천에 서 탈락시키는 강수를 뒀다. 공관위는 이날 또 자신의 고향인 경남 거창-함양-산청-합천에 출마하려던 김

태호 전 지사도 컷오프 했다. 이곳에선 현역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경 선을 벌인다. 김 전 지사는 “무소속 출마 의 외길 뿐”이라고 말했다. 둘의 탈락에 대해 김형오 위원장은 “미래를 향한 당의 운명과 더 부합하고, 또 나라 발전을 위해 어떤 길로 가는 것 이 옳은 것인가를 본인들도 알아서 잘 판 단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공관 위 결정은 상당히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내린 것이며 뒷문을 열어놓은 것은 아니 다”라고 했다. 다른 지역에 내보내는 방 법마저 차단한 것이다. 컷오프 소식이 전해진 뒤 홍 전 대표 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흘 전 김형오 위원장이 직접 전화해 나동연 전 시장 을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하면 컷 오프 하지 않고 같이 경선을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라고 썼다. 한마 디로 김 위원장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는 취지다. 익명을 요청한 공관위 관계 자는 “TK(대구·경북)이 남았고 공천 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확실한 메시지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공 관위원들이 다수결로 정했다고 한다.

통합당 현역의원들 엇갈린 운명 낙천 이주영·김성태(이상 창원마산합포)·김한 표(거제)·김재경(진주을)김삼화(고양병)

공천 유의동(평택을)·이종구(광주을·지역구 이동)·이언주(부산 남을·전략공천)·조경태(부 산 사하을)·장제원(부산 사상)·윤영석(양산갑)· 박완수(창원의창)·정점식(통영-고성)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공천 배제 한 김 위원장은 “공관위가 상당히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TK 물갈이’라는 진짜 전쟁을 앞두었기 에 공관위가 홍준표-김태호 컷오프를 택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5선의 이주영 국회부의장 등 경남지역 에 공천을 신청한 현역 의원 4명도 컷오 프됐다. 공관위는 이 부의장과 초선 김 성태(비례대표) 의원이 공천을 신청한 창원 마산합포(김수영·최형두)와 4선 김 재경 의원의 지역구인 진주을(강민국· 권진택·정인철)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했 다. 재선 김한표 의원의 지역구인 거제엔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이 추천됐다.

경선 이혜훈(서울 동대문을)·하태경(부산 해 운대갑)·박맹우(울산 남을)·윤한홍(창원마산 회원)·강석진(산청-함양-거창-합천)

[연합뉴스]

부산 지역에선 이언주 의원이 부산 남 을에 공천됐다. 이 의원의 전략공천 가 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부산 중-영 도(강성운·황보승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공관위는 3선 김영춘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진갑엔 서 병수 전 부산시장을 전략공천했다. 김 위원장은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지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해운대갑에선 현역인 3선 하태경 의원과 조전혁 전 의 원, 석동현 전 검사장이 경선을 벌인다. 서울 강남갑에서 내리 3선 한 이종구

의원은 경기 광주을에 공천받아 민주당 임종성 의원과 맞붙는다. 앞서 이 의원 은 “보수 혁신과 당을 살리기 위해 험지 에 도전하겠다”며 강남갑 출마를 포기 했다. 서울 서초갑에서 공천 배제된 3선 이혜훈 의원은 서울 동대문을에서 민영 삼 정치평론가, 강명구 전 경희대 객원교 수와 경선한다. 박우석 전 조직위원장이 단수추전을 받은 충남 논산·계룡·금산 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이 탈락했다.

덕 전 행정관(광주 동-남갑), 김태선 전 행정관(울산 동), 박상혁 전 행정관(김포 을), 문정복 전 선임행정관(시흥갑) 등 5 명이 이겼다. 경기 의정부을에는 김민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 위원이, 평택갑에는 홍기원 전 주이스탄 불 총영사가 공천됐다. 민병두 의원은 이날 “재심을 신청하 겠다”고 했다. 청년 우선 전략선거구 로 지정된 서울 동대문을은 30대 장경 태(37) 민주당 청년위원장 등이 후보군

으로 거론된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서울 서초갑에서 공천 배제된 이혜훈 의원이 이 지역에 추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경기 시흥을의 조정식(4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김봉호 변호사, 김윤식 전 시흥시장과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 안산·단원갑에 공천을 신청한 김 현 민주당 사무부총장(19대 국회의원· 비례)은 고영인 전 지역위원장과 본선 행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됐다. 하준호 기자 ha.junho1@joongang.co.kr

김기정윤정민이병준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마포갑 노웅래, 강승규와 3번째 대결  민병두 컷오프 민주당, 광주 서을에 양향자 김윤덕·이강래·이상직도 공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3선) 의원이 4·15 총선 경선에서 김빈 전 청와 대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을 누르고 본 선 후보 공천을 받았다. 노 의원은 미래 통합당 강승규 전 의원과 3번째 대결을 벌이게 됐다. 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 회(위원장 원혜영)이 6일 발표한 14개 지 역 경선 결과 발표에서 현역 정춘숙(용인

제17018호 43판

병·비례초선), 송옥주(화성갑·비례초선)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에 앞서 공관위 는 이날 민병두(서울 동대문을·3선) 민 주당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광주 서을에는 양향자 전 국가공무 원인재개발원장이 이낙연계로 분류되 는 이남재 전 전남지사 정무특보를 누 르고 공천됐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이 낙연계로 분류된 우기종·지용호·이남재 예비후보가 모두 낙천했다. 전직 의원들도 대거 공천을 받았다. 전

북 전주갑에서 김윤덕 전 의원이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을 꺾었고, 전 북 전주을에서는 이상직 전 의원이 이덕 춘LX 이사를 이겼다. 전북 남원-임실순창선 이강래 전 의원이 박희승 전 부 장판사에 승리해 4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시종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 정관은 광주 광산을에서 같은 청와대 출 신인 민형배 전 사회정책비서관을 이겼 다. 도전장을 낸 ‘문재인 청와대’ 출신 9 명 중 박 전 선임행정관을 포함해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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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연기론에 “대통령이 결정할 일, 사전투표 못 늘린다” 선관위, 코로나 관련 국회에 답변 “사전투표 확대, 선거법 바꿔야” 행안부 장관 “여야 공감대 있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총선 연기 론’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입 장이 5일 공개됐다. 선관위는 “4·15 총 선 연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는 판단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사전투표 기간 연 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불 가하다”고 밝혔다. 이는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이 날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입장 자료에 나오는 내용이다. 선관위는 주 의원의 질의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21대 총선 대책’이라는 입장 자료를 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는 총선 연기론 에 대한 질의에 대해 선거의 연기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조항(196조 1항)을

근거로 설명했다. 선관위는 “법에는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선 거를 실시할 수 없거나 실시하지 못한 때에는 선거를 연기해야 한다고 규정 되어 있다”며 “다만 같은 조항에서 국 회의원 선거의 연기 결정권자를 대통 령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선관위에서 선거 연기에 대한 입장 표명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총선 연기론은 손학규 전 바른미래 당 대표, 민생당 유성엽·박주현 공동 대표 등이 주장하고 있다. 앞서 청와 대는 지난달 23일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가 급증하는 등 국민적 우려가 더 커 져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았다.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관련 질문을 받 고 “여야 간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 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도 아직 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는 분위기 다. 여당은 선거가 연기될 정도로 사

태가 심각해지면 총선이 정부 심판론 으로 기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지난달 말 “6·25전쟁 때에도 선거는 치러졌다”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전쟁 중인 1952년 8월 5일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승 만 자유당 후보가 당선됐다. 선관위는 또 코로나 확산에 대한 대 응 방안으로 사전 투표 기간을 확대 하는 법 개정 사안이어서 어렵다고 밝 혔다. 주 의원이 사전 투표 기간 확대 를 문의한 것은 유권자의 투표소 감 염 우려에 따라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사전 투표 기 간 확대는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사표(死票) 증가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 입법은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재 사전 투표는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통합당 “추경에 선거용 예산 안 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5일 국회에서 열린

현일훈 기자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

hyun.ilhoon@joongang.co.kr

선거용 예산을 끼워 넣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황교안 대표.

[연합뉴스]

유영하 미래한국당 비례공천 신청, 민주당 “옥중서신은 최악 정치 재개” 황교안 “옥중서신 천금 같은 말씀” 자유공화당 “유, 친박팔이” 비판 통합당 안팎 “도로 새누리” 우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날(4일) ‘옥중 서신’과 관련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이다. 미처 이루지 못한 통합 나머지 과제들 을 확실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40 여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과 같은 말씀” 이라면서다. 전날 박 전 대통령은 “기 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 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

을 호소드린다”고 했다. 다만 황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 자들과 만나 구체적 통합 등에 대해선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지금 자유우파가 추진하는 대통합은 지분요구는 하지 않기로 하고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했다. 전날 자유공화당 이 통합당에 “공천 작업을 중단하기 바 란다”고 요구한 것에 선을 그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 일하게 접견하는 유영하 변호사가 통합 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대표 한 선교)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 신청을 했다. 미래한국당 관계자는 이날 “오늘 입당 신청서를 접수해 처리가 됐고, 곧

장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도 접수했 다”며 “향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천 심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통합당 출범식 전날인 지난 달 17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었다. 유 변호사의 행보를 두고 친박계에선 내분이 일었다. 유 변호사는 이날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다, 거대 야당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데 다 들어 있다. 다만 지역구 출마는 하지 않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친박 계 인사들을 두고 “‘대통령(박근혜) 팔 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신은 박 전 대통령과 교감 속에 움직

이지만 다른 이들은 아니란 취지로 해 석될 수 있는 발언이다. 그러자 김영 자유공화당 대변인은 “ 유 변호사는 메시지 전달자 이상의 정 치적 행동을 중단하라”며 “자신의 행동 이 친박팔이는 아닌지 되돌아보길 바란 다”고 비판했다. 통합당 안팎에서도 새누리당(박 전 대통령 당시 정당)으로 돌아가는 것 아 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통합당 합류를 선언한 청년정당 인사들이 이날 “통합 당이 ‘도로자유한국당’, ‘도로새누리당’ 이 되지 않도록 하는 데 역량을 바치겠 다”는 입장을 밝하기도 했다. 여권은 “박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

는 최악의 정치 재개 선언”이라며 맹 공에 나섰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 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 탄핵당한 대통령이 옥중 정치로 선거 에 개입하는 행태를 묵과하기 어렵다” 고 말했다. 정의당은 ‘옥중 서신’이 “노골적인 선 거개입”(심상정 대표)이라며 서울중앙 지검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선거법 위 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심상정 정 의당 대표는 서신을 두고 “탄핵 세력 의 부활을 선동한 국기 문란 행위”이라 고 비판했다. 한영익·윤정민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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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건강 2020년 3월 6일 금요일

비법 찾다간 스트레스 더 쌓여요 보건 당국·전문가 조언 따르세요

감염병 불안감 다스리기 사람들은 오랜 세월 새로운 감염병에 두 려움을 느껴 왔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 에 불안감은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국민 이 적지 않다. 한림대병원 정신건강의학 과 홍나래(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보기획 이사) 교수는 “코로나19는 알려지지 않은 병이라 정답을 알 수 없어 두려움이 큰 데다 현대사회는 수많은 정보가 소셜네 트워크서비스(SNS)·미디어 등 다양한 경 로를 통해 들어온다”며 “신뢰할 수 없는 자극적인 정보가 쌓이면서 불안을 조장 해 전 국민이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 되 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병이 유행할 땐 여러 스트레스 반 응이 나타난다. 먼저 불안과 공포가 커지 고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집 착하기 쉽다. 의심이 많아져 주위 사람을 경계하고 외부 활동이 줄어 무기력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감염병 스트레스에 대처하려면 첫째, 믿을 만한 정보에 집중해야 한다. 스트레 스 상황에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정보 를 수집해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불안함에는 순기능도 있다. 불 안이 있어야 적극적으로 행동해 감염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다. 홍 교수는 “내 가 감염 가능성이 있을지와 건강 상태에 따른 대처법을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발표와 감염병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파 악하는 게 좋다”며 “누가 무엇을 했는지 캐내고, 감염 예방에 좋다는 검증되지 않 은 방법 하나하나에 연연하는 건 스트레 스를 가중한다”고 말했다. 소금물로 입을 헹구고 양파·마늘·숯가 루가 감염 예방에 좋다는 설이 난무하지 만 의학적 근거는 없다. 감염자와 같은 공 간에서 숨을 쉬었다는 것만으로 전염된 다는 것도 과장이다. 코로나19는 감염자 의 콧물·침이 코·입과 눈의 점막을 통해 들어와 전파되므로 밀접한 접촉이 있어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 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력, 전파 경로, 예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면 안전 하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 절을 지키고 주변에 급성 호흡기 증상자 가 있다면 빨리 치료받도록 하는 등 기본 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짜증·분노 등 다양한 감정 반응을 보 인다. 하지만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일반적 인 수준의 불안감과 약간의 스트레스는 정상이다. 홍 교수는 “스트레스가 자연스 러운 현상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면서 다 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면 나만 이렇게 불안하거나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 다. 다만 부정확한 소문을 전하거나 최악 의 상황을 상상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 셋째, 감정 조절이 지나치게 힘들면 전 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일시적인 불안 과 스트레스는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이 장기화하면 문제될 수 있다. 홍 교수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입맛이 떨어지며 가슴이 두근거리 는 등 신체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감정 조절이 힘들면 전 문가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며 “지금은 병원에 오는 것 자체를 꺼려 이런 문제로 진료받는 환자는 없지만 기존에 불안증· 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니던 환자 중에는 증상이 악화한 경우가 꽤 있다”고 말했다.

감염병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반응 둘째,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는 누구 나 경험하는 정상적인 반응임을 받아들 이고 주변 사람과 의견을 나눈다. 감염병 이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사람이 불

자녀가 두려움 느끼지 않게 관심을 넷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관심을 기 울여야 한다. 인터넷상 정보에 민감한 아 이들은 과도한 불안, 두려움이나 스트레 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감염병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아이들 수준에 맞춰 침착하게 설명해 주 는 것이 좋다. 최근 감염병에 대해 자녀 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묻고, 자녀가 걱 정을 많이 한다면 왜 그런지 대화로 풀 어보는 게 도움된다. 아이의 질문에 부모 가 정확한 답을 모르면 당황해 얼버무리 거나 대답을 피할 게 아니라 자녀에게 믿 을 만한 정보의 출처를 알려주고 함께 정 보를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격리된 환자·가족에게도 격려가 필요하다. 지나친 불안과 공포로 적대감을 조장하는 건 공동체의 면역력 을 해친다. 격리는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 해 불가피한 조치로 격리 대상자는 격리 를 준수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격리 당사자와 가족에게는 스트레스가 크다. 자신의 질병 경과에 대한 현실적인 불안, 자신으로 인해 격리된 가족이나 지인에 대한 미안함, 격리에 따른 고립감 등 다 양한 원인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다. 격리된 상황에서는 스마트폰 등 IT기 기를 이용해 가족·친구들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고립감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불안감을 다독이는 게 좋다. 홍 교수는 “감염병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 결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가해자·피해자로 나눌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며 “ 갈등 구도를 만드는 건 현 상황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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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건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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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패’ 슬슬 녹스는 중년 여성, 심장·뼈 관리 더 신경 써야 폐경 전후 건강 지키려면 폐경은 여성 건강의 분수령으로 통한다.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다양한 신체적인 변화를 맞는다. 특히 생명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심 장과 뼈 건강이 악화하기 쉽다. 고혈압·고지혈증 발병이 갑자기 늘어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큰 데다 골량이 급감해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 을 맞아 폐경 후 빈발하는 질병 정보를 알아둬 건강한 노년을 대비하는 건 어떨까.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여성호르몬 줄면서 질환 잘 걸려 심혈관에 병 나도 가슴 통증 없어 골밀도 검사로 뼈 상태 점검해야

폐경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을 분비 하는 난소가 노화한 것이다. 여성은 50세 전후에 폐경에 이른다. 이땐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감해 예기치 않은 건강 문제가 나타난다.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보호하 고 확장하는 기능을 한다. 그동안 방패막 이 역할을 해왔던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혈관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주부 김모(55)씨는 젊을 때 51~52㎏의 체중을 유지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 51세에 폐경을 맞은 후부터 체중 이 늘어 지금은 65㎏ 정도다. 동시에 혈압 이 오르기 시작해 2년 전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폐경을 거치며 전에 없던 만성질환이 생긴 친구가 꽤 많다”고 했다. 혈관 나빠져 고혈압·고지혈증 발병 급증 여성호르몬이 줄면 심혈관계를 둘러싼 호르몬 환경이 남성과 비슷해진다. 국민 건강영양조사(2018)에 따르면 40~49세 여 성 고혈압 유병률은 11.9%로 남성(29%) 보다 낮았으나, 60~69세가 되면 44.6% 로 급증하고 70세가 넘으면 73.7%로 남 성(65.2%)을 앞지른다. 내장 지방이 쌓이 는 것을 막고 혈관 세포 기능을 보호하 는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고지혈증 발병 도 는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신미승

교수는 “동맥경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 서 혈관 건강이 악화한다”며 “협심증·심 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 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은 심혈관 질환이 생겨도 남성처럼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한 다. 오히려 ▶상복부 답답함 ▶피로감 ▶ 가슴 두근거림을 많이 호소한다.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피로로 여기다 병을 키우 기 쉽다. 신 교수는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이 늦어져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지 내다 어느 순간 혈관이 막히거나 합병증 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돌연사가 남성의 문제만이 아니다”고 경고했다. 폐경과 함께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비만을 동반한 여성은 심혈관 질환 고위 험군이므로 평소에 가슴 X선 촬영, 심전 도 검사, 심장 초음파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면 추가 정밀 검사에 나서야 한다. 심장 질환 예방을 위 한 호르몬 치료는 권장하지 않는다. 대신 에 저지방식·운동을 실천하고 고혈압·당 뇨병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 발생 위험을 낮춰야 한다. 폐경 전후 여성에게 나타나 는 우울감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신 교 수는 “고칼로리·고당식 섭취, 복부 지방 증가, 고지혈증 발생 등 부정적인 연쇄 효과가 일어나 심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사회활동을 늘리고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 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골다공증 환자의 95%가 50세 이상 여성

폐경기엔 뼈 건강도 문제다. 강동경희 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는 “여성호 르몬이 감소하면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 포의 활성도가 증가함에 따라 골 대사에 영향을 끼쳐 골량이 급격히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평소에 골밀도가 낮은 여성은 폐경 직후 골다공증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 약 102만 명 중 50세 이상 여성이 95%를 차지한다. 골다공증은 뼈 안에 골량이 감소해 뼈 가 약해진 상태다. 가벼운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어 나이 들수록 조심 해야 한다. 문제는 증상이 딱히 없어 골 다공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는 점이다. 폐경기 여성은 골밀도 검사 를 받아 뼈 상태를 점검하는 게 좋다. 여 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 소실은 마지막 월경 약 1년 전부터 급속히 진행한다. 이 때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호르몬 치료 를 받으면 골 소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 이 된다. 평소엔 칼슘이 풍부한 식품(유제품, 녹 황색 채소, 두부, 멸치, 해조류)을 하루 2~3회 섭취하고 소금을 적게 먹으며 단 백질이 풍부한 고기·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어 뼈 건강을 챙겨야 한다. 특히 이른 나이에 폐경이 된 여성은 운동이 필수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는 “폐경을 앞둔 40세 이상 여성은 걷기·등 산과 함께 스쿼트와 같은 근육운동을 병 행해 골다공증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역 세포 70% 이상 보유한 장, 유익균 늘려서 면역력 키운다 장내 세균의 가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마땅한 예방약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선 유일하게 의지할 것이 바로 면역력이다. 실제로 코로나19 환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국내 환자들은 모두 기저 질환이 없고 자체 면역력으로 병을 이겨낸 것으로 알려졌 다. 결국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가장 근본적인 방법인 셈이다. 최근 장(腸)과 장내 세균이 ‘인체 최대 면역기관’으로 불리며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는 이유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면역력에서 장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장에 면역 세포의 70% 이 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면역 세포의 대부분은 장내 점막에 집중돼 있는 데,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이 바 로 ‘장내 세균’이다. 장내 세균의 구 성에 따라 면역력이 달라진다. 게다 가 장내 세균은 해독 작용을 한다. 감 염을 예방하고 장내에 침입하는 독소 에 대항해 방어벽 역할을 한다. 실제 로 미생물은 음식에 든 많은 독소를 중화시킨다. 감염 예방과 독소 중화 역할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장내 세균총 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유익균 이, 어떤 사람은 유해균이 많다. 병에 걸린 사람일수록 유익한 균은 줄고 나 쁜 균이 득세한다. 장내 세균 균형이 깨진 것이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아예 건강한 사람의 장 내 세균을 환자에게 이식해 질병을 치 료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장 속에 건 강한 미생물을 이식해 병을 치료하 는 것이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마이크로바이

옴’ 역시 장내 세균에 관한 것이다. 마 이크로바이옴은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일컫는다. ‘제2의 지놈’ 으로도 불린다. 학계에서는 ‘마이크로 바이옴’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의료 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장내 세균이 건강의 핵심으 로 언급된다. 장내 세균의 연구 범위는 뇌까지 확 대되고 있다. 장내 세균이 뇌에 영향 을 미치며 인간의 신경 활동을 좌우 하고 특정 뇌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는 논리다. 실제로 일본 국립장수의료 연구센터가 2016~2017년 건망증으로 진료를 받은 남녀 128명(평균 74세) 을 대상으로, 대변 속 세균의 DNA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박테로이데스’라는 균이 정상 환자보다 현저히 적었다. 박테로이데 스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대표적인 ‘유 익균 많으면 치매 예방’ 유익균이다. 해당 연구진은 “장내 세 가능성 제시한 연구결과 균이 치매 예방의 목표가 될 수 있음 효과 좋은 유산균 고를 때 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장내 생존율 높은지 봐야 발효식품, 유익균 비율 올려 건강한 장내 세균을 위한 장 건강 은 균형 잡힌 식생활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된

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 건강법으 로 ‘채식과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김 치·된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해 유익균의 비율을 높이는 것’을 권장 하기도 했다. 음식보다 손쉬운 방법은 ‘프로바이 오틱스’ 섭취다. 세계보건기구(WHO) 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을 프 로바이오틱스로 정의한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유산균이다. 이들은 우

리 몸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 로써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식 약처가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 능성은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 균 억제 ▶배변 활동 원활이다. 장내 유익균 증가, 유해균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장내 균총의 정상화를 돕는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를 때는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검증된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 장내 생존율’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균 자체가 아무리 좋아도 식도와 위를 거쳐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유산균은 강력한 위산에 대부분의 균이 증발하고, 정작 장에는 필요한 만큼의 균이 도달하지 않는다. 즉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견뎌야 한다. ‘장내 생존율’과 관련된 제품의 특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높이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야 한 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유익균인 프로 바이오틱스의 먹이다. 프로바이오틱스 가 장까지 제대로 살아서 갈 수 있 도록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살아 있 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유산균 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한 제 품이 나오고 있다.


건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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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월요일

건강한 2020년 3월 2일 월요일

2020년 3월 6일 금요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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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회복에 회복에가장 가장 좋은 한약재? 전통 의학서는 침향 손꼽아 원기 좋은 한약재? 한·중한·중 전통 의학서는 침향 손꼽아 귀한재료 재료침향의 침향의 효능 조금씩 유독 피로를 느끼기 귀한 효능 날이날이 조금씩 풀리는풀리는 시기에는시기에는 유독 피로를 느끼기 쉽다.몸이 몸이계절의 계절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떨어지고 잔병치레 쉽다.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면역력이 떨어지고 잔병치레 를 한의학에서는 몸의 몸의 기력이기력이 떨어진떨어진 것으로 본다. 과거본다. 우리나라와 를하기도 하기도한다. 한다. 한의학에서는 것으로 과거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회복하는 방법의 하나로하나로 ‘침향’을 사용했다. 침향은 용연향· 중국에서는기력을 기력을 회복하는 방법의 ‘침향’ 을 사용했다. 침향은 용연향·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힌다. 한국·중국 전통 의학서에 신체 기운의 소통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힌다. 한국·중국 전통 의학서에 신체 기운의 소통

을 돕는 약재로 소개돼 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을 돕는 약재로 소개돼 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침향은 가치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전통 이익은 있고 손해는 없다”고 기록돼 있 원료다. 침향은 귀한 대 전통 다. 또 이익은 명나라 의학서 본초강목에는 침향은사실 가치에 비해예로부터 인지도가 낮은 있고 손해는 없다”고 기록돼 있 접을 받아왔다.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 “침향은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 원료다. 사실 침향은 예로부터 귀한 대 다. 또 명나라 의학서 본초강목에는 었을 때 분비되는 수지(樹脂)가 오랜 세 시켜 준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잘 접을 받아왔다.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 “침향은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 월과 함께 점차 굳어져 덩어리가 된 것 통하게 하며 간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 었을 때 분비되는 수지(樹脂)가 오랜 세 시켜 준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잘 을 말한다. 수지는 나무가 상처로 침투 다. 허리를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강화 월과각종 함께 점차 굳어져 덩어리가 것주며통하게 간 질환 치료에 하는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된해 기침을하며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 효과가 있 을스스로 말한다. 수지는위해 나무가 상처로 다. 적혀 허리를 고 회복하기 분비하는 점 침투 거한다”고 있다.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강화 도 높은 액체다. 침향나무 목재는 빛깔 이런해 효과 때문에 조선 시대에도 기력 가래를 제 하는 각종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 주며 기침을 가라앉히고 이 연한 반면, 침향은 단 이 활력이 떨어진 몸을 보충하 구 덕분에 효능의 원인 성분과 작용 기전 으로 보고된다. 고하얗고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어둡고 분비하는 점쇠하고 거한다”고 적혀 있다. 단하다. 침향이 되는 데에는 오 빛깔 는 약에 이런 침향을효과 즐겨 때문에 사용했다. 귀한시대에도 만 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효능의 첫 번째 이외에도 침향의 유황 성분은 항균 작 도 높은수지가 액체다. 침향나무 목재는 조선 기력 랜 시간이 필요하다. 짧게는 10~20년, 길 큼 여러 질환과 증상에 쓰였다. 기 순환 나무 감염 막는 수지 덩어리 핵심 성분은 ‘베타셀리넨(β-Selinene)’ 용을 해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 이 하얗고 연한 반면, 침향은 어둡고 단 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진 몸을 보충하 구 덕분에 효능의 원인 성분과 작용 기전 으로 보고된다. 게는 수백 년이 지나야 얻을 수 있다. 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 최소 10년은 기다려야 얻어 이다. 베타셀리넨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 다. 혈액순환을 개선해 신진대사를 촉진 단하다. 수지가 침향이 되는 데에는다. 오소변이 는 약에 침향을 즐겨 사용했다. 귀한 만 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효능의 첫 번째 이외에도 침향의 유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변비 넣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하기도 하고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등 다 나쁜 기운 없애 심신 편하게 용을 해 염증을 억제 랜 시간이본초강목 필요하다. 10~20년,를 길다스리고, 큼 여러 질환과 증상에 핵심 성분은 -Selinene)’ 동의보감 등 짧게는 인정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질을 잡고 안정을쓰였다. 취하 기 순환 나무 감염 막는 수지 덩어리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만성‘베타셀리넨(β 신부 양한 효능이 혈액순환을 게는 수백 년이 지나야전통 얻을 수 있다. 는 데 침향을 을 원활히 데전해진다. 도움을 주기 때문이 최소 10년은 기다려야 얻어 이다. 베타셀리넨은 침향의 가치는 역사서와 의학서에 하지만기운을 침향을 불어 복용할 땐다. 주의해야 할 개선해 사용한하는 것으로 전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 신장에 잘 기록돼 있다. 불교 경전 중아함경에 효과가 점이데 있다. 우선 몸에 많은 사람은 올라오는 병의 다는 보고가 있다. 만성 환자에 하고 설사 증상 다. 다양한 소변이것은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변비 넣고신부전 기력을 회복하는 도움을 주는열이하기도 나쁜 기운 없애 심신 편하게 서는 “향 중에서 오로지 침향이 복용에 신중해야 내리고 잘 내려가지 못하는 것을 게 침향을 섭취하게 성분으로 한 결과, 식욕부진과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인정제일”이 기운은를 양한기본적으 효능이 있는 것으 다스리고, 간질을 잡고 안정을 취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만성 한다. 신부 침향은 라고 했다. 잘 배출되게 돕는 침향 본연의 성질 때 함께 복통·부종 등의 기존 증상이 호전 로 열을 내는 성질을 갖고 있다. 침향의 침향의 가치는 역사서와 전통 의학서에 는 데 침향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 하지만 침향을 복용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침향의 의학 문이다. 침향이 구토나 기침, 천식, 딸꾹 맛이 맵고 기운이 따뜻해 열이 많은 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잘 기록돼 있다. 불교 경전 중아함경에 효과가 다양한 것은 올라오는 병의 다는 보고가 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 점이 있다. 우선 몸에 적 가치를 두고 “성질이 뜨겁고 맛이 맵 질을 멈추고 심신 안정, 복부 팽만, 변비 람은 복용에 주의하는 게 좋다. 한의학 서는 “향 중에서“찬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내려가지 못하는 것을 게 침향을 결과,양기가 식욕부진과 기력 채우고, 신경 안정시키는 성분섭취하게 한 고 독이 없다”며 바람으로 마비된 에서도 왕성한 사람에게는 침향 나 약한기운은 소변에내리고 효과가 잘 있는 것이 바로 라고 했다. 잘 배출되게 돕는 침향 본연의 성질 때 함께‘아가로스피롤’ 복통·부종 등의 증상이 또한 침향에 들어 있는 증상이나 구토·설사를 고쳐주며 정신을 이런 성질 을기존 잘 쓰지 않는다.호전 로 열을 내는 성질을 때문이다. 서초아이누리한의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침향의 맛이 맵고너기운이 따 문이다. 침향이 구토나 기침,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용해서도 안 된다. 도 핵심 성분 중 하나다. 아가로스피롤 평안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중국 명 의학 한번에 원 황만기 원장은 “본초학에서는 침향 천식, 딸꾹 은 흔히 천연 신경안정제로 불린다. 신경 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두통이나 나라 본초학 두고 연구서인 이시진에는 복통, 주의하 적 가치를 “성질이 뜨겁고“상 맛이이 맵강기온중(降氣溫中)·난신납기(暖腎 람은 복용에 질을 멈추고 심신 안정, 복부 팽만, 변비 을 이완하고 마음이기력 진정되는 것을 돕는안정시키는 체에 열이 많고 하체는 차가운 상열하한 설사를 유발할 정해진 納氣)라고 해서 안 좋은 기를 내리고 속 것이 바로 채우고, 신경 성분 수 있다. 반드시 고 독이 없다”며 “찬 바람으로 마비된 에서도 양기가 왕성한 나 약한 소변에 효과가 있는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명시된 ‘정신 양만 섭취한다. 최근에는 침향을 일정 (上熱下寒), 천식·변비, 약한 소변 등에 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운이 신 또한 침향에 들어 있는 ‘아가로스피롤’ 을 잘 쓰지 않는다. 증상이나 구토·설사를 고쳐주며 정신을 이런 성질 때문이다. 서초아이누리한의 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는 내용 비율로 배합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 처방한다”고 돼 있다. 장으로 모여서 단단하게 하고 잘 배출시 도 핵심 성분 중 하나다. 아가로스피롤 또한 과용해서도 평안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중국 명 원 황만기 원장은 “본초학에서는 침향 은 바로 침향의 아가로스피롤 성분 덕분 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을 입증 중국 송나라 의서 본초연의에는 킨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은 흔히주기 천연 신경안정제로 신경구입해 나라 본초학 연구서인치료되지 이시진에는 무 많은 양을 복용하 이 강기온중(降氣溫中)·난신납기(暖腎 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때문에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않은 “상최근에는 한 침향 불린다. 배합 제품을 복용하는 침향의 성분을 추출해 분석 이완하고 마음이 진정되는 체에 열이 많고 부드럽게 하체는 차가운 상열하한 納氣)라고 좋은 기를 불면증을 극복하는 을 데도 도움을 주는 것 것이 나머지를 고친다. 효능을 취해 좋다. 것을 돕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 하는 연구가 활력을해서 띠고안 있다. 이런 연 내리고 속

(上熱下寒), 천식·변비, 약한 소변 등에 처방한다”고 돼 있다. 중국 송나라 의서 본초연의에는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치료되지 않은 나머지를 고친다. 부드럽게 효능을 취해

을 따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운이 신 장으로 모여서 단단하게 하고 잘 배출시 킨다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침향의 성분을 추출해 분석 하는 연구가 활력을 띠고 있다. 이런 연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 명시된 ‘정신 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는 내용 은 바로 침향의 아가로스피롤 성분 덕분 이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

양만 섭취한다. 최근 비율로 배합한 제품 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 침향 배합 제품을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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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휘저으며 잠꼬대? 파킨슨병복치매 부를 수도 잠버릇으로 살펴보는 건강 잠버릇은 무의식중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다. 잠을 자는 동안 코를 골고 이를 간다면 잠을 설치고 있는 것이다. 우 리 몸을 회복하는 면역 세포는 깊은 잠을 잘 때 왕성하게 분비된다. 잠버릇으로 매일 밤잠을 설치는 상황이 반복되면 지친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다. 이는 단 순히 피곤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기억력·집중력이 떨어져 업무 효율이 낮아진다. 고혈압·당뇨병·치매·파킨슨병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신체 이상을 알려주는 잠버릇에 대해 살펴봤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수분 손실이 증가한다. 피부가 건조해 속에서 팔다리 근육 등 행동을 조절 지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자다가 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겨 자고 있는 새벽잠 쫓는 두통, 뇌종양 의심을 극심한 두통으로 잠을 깼다면 뇌종 데 움직이는 이상행동 증상을 보인다. 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뇌압 이는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서울아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불러 은 새벽에 가장 높아진다. 구토와 함 산병원 신경과 이상암 교수는 “렘수 이갈이, 얼굴 좌우 비대칭 만들어 께 한쪽 팔다리에만 힘이 들어가지 않 면행동장애는 뇌 인지 기능이 떨어지 는다면 뇌 신경학적 이상 여부를 살펴 는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치매와 야 한다. 참고로 신경성 두통은 주로 도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뇌에서 행 동을 조절하고 기억·판단하는 부분의 오후에 나타난다. 둘째, 그 자체가 질환인 잠버릇이다. 위치가 비슷해서다. 이를 확인한 연구 일종의 수면장애다. 정상적인 수면 패 도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윤인영 교수 턴이 망가지면서 건강을 갉아먹는다. 팀은 렘수면행동장애를 보인 84명을 잠버릇을 가볍게 생각하는 데다 잠을 대상으로 추적·관찰했더니 이 중 9% 자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라고 생각하 가 렘수면행동장애로 진단받은 지 3 지 못한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년 만에 파킨슨병·치매로 진단받았다 주민경 교수는 “중요한 것은 자고 난 고 밝혔다. 특히 기억력·집중력 등 뇌 밤에 기침 더 하는 천식·역류성 식도염 다음 날의 몸 상태”라고 말했다. 깊은 인지 기능이 떨어진 비율이 무려 78% 잘 때 나타나는 독특한 습관인 잠버 잠을 충분히 잤다면 아침에 일어날 때 나 이른다. 릇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한다. 첫째, 머리가 맑고 개운하고, 낮에 피곤하지 현재의 몸 상태를 반영한 잠버릇이다. 않으며, 커피를 마시지 않고도 학업·업 낮은 베개 베고 옆으로 자면 녹내장 우려 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갈이도 가볍게 여기면 안 되는 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병적인 잠 버릇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이 아 버릇도 있다. 바로 질환의 위험을 높 프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진다면 자는 동 이는 잠버릇이다. 대표적인 것이 코골 안 무의식적으로 이를 갈았을 수 있다. 이다. 코의 점막이 충혈됐거나 염증으 이를 갈 때는 위아래 턱을 좌우로 불 로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가 좁아지면 규칙하게 움직인다. 치아를 비롯한 구 서 잘 때 코를 골게 된다. 흔히 시끄 강 조직은 음식을 씹는 것처럼 수직으 러운 소리에 주변에서 힘들 뿐 자신 로 가해지는 힘은 비교적 잘 견디지만 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는 오해다. 수평 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에는 약하 코골이가 심해지면 기도가 좁아져 점 다. 게다가 이를 갈 때 가해지는 힘은 차 숨을 얕아지다가 혀뿌리가 공기의 음식을 씹을 때보다 2~3배 강하다. 과 흐름을 완전히 막으면 호흡이 일시적 도한 힘이 가해져 치아가 깨지고 잇몸· 으로 끊기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악화 턱관절에도 부담을 준다. 이갈이가 심 한다. 결국 숨을 쉬기 위해 자다가 컥 해지면 턱의 좌우 균형이 깨져 안면 비 과학&미래 2020년 3월 4일 수요일 컥거리면서 잠든 뇌를 깨운다. 그 여 대칭으로 얼굴 모양이 바뀔 수 있다. 파는 치명적이다. 매일 잘 때마다 혈 낮은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 자는 과학&미래 2020년 3월 4일 수요일 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져 혈관이 두꺼 것도 조심한다. 편한 자세로 자면 그만 워지고 혈압이 높아진다. 심근경색·뇌 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잠을 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잘 때 머리의 위치가 몸의 축인 척추 커진다.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보다 낮아져 두경부 정맥이 눌리면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두 안구 내 압력(안압)이 높아진다. 자는 배 높다는 보고도 있다. 동안 안압이 높은 할인가(1만4900원)로 상태를 유지해 시신 판 이지만 당분간 주량불면증 등 56개 검사 가능 DTC 유전자검사 허용 항목 급증하는 글로벌 유전자 검사 시장 자고 일어났을 때 이부자리가 유난 경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녹내장이모계 매한다. 다음 달부터는 피검사자의 단위: 원 ※2024년은 전망치 전화신청 후 집에서 검사키트 받아 히 헝클어진 경우도 주의한다. 잠을 이지만 생길 있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왔는지도 유정 13조7658억 당분간 할인가(1만4900원)로 판 주량불면증 등 56개 검사 가능 와수 부계 조상이 어느 지역에서 영양소DTC 비타민C 농도비타민D 농도코 유전자검사 허용 항목 급증하는 글로벌 유전자 검사 시장 면봉으로 입안 피부 세포 묻혀 반송 자면서 팔다리를 움직이고 심하게 뒤 매한다. 권 알려줄 교수팀이 수면 자세에 따른 안압 변 Y염 다음 달부터는 피검사자의 모계 예정이다. 미토콘드리아와 단위: 원 ※2024년은 전망치 엔자임 Q10농도마그네슘 농도아연 농도 전화신청 후 집에서 검사키트 받아 13조7658억 척거릴 가능성이 크다. 알아듣지 못할 와 화를 조사했더니 천장을 보고 누웠을 부계 조상이 지역에서 왔는지도 철 저장 및 농도칼륨 농 코 업계 “미성년 불가 규제 풀어야” 색체 유전자어느 분석을 통해서다. 마크로 영양소 비타민C농도아르기닌 농도비타민D 농도 면봉으로 입안 피부 세포 묻혀 반송 7조5000억 말을 중얼거리는 때 눈의예정이다. 안압은 14.7㎜Hg였는데, 옆으 6조7918억 잠꼬대를 하기도 한 알려줄 미토콘드리아와 Y염 도칼슘 농도 지방산마그네슘 농도 엔자임 Q10농도 농도아연 농도 젠도 4일부터 29개 항목의 유전자 검사 5조6402억 업계 “미성년 불가 규제 풀어야” 다. 심해지면 무의식중에 팔을 휘젓고 색체 로 누웠을 18.3㎜Hg로 크게 올라 철 저장 및 농도칼륨 농도아르기닌 농 유전자때분석을 통해서다. 마크로 5조246억 유전자에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다양한 서비스를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시작할 7조5000억 운동 도 근력 운동 적합성유산소 운동 적 칼슘 농도지방산 농도 발을 6조7918억 걷어차는 행동을 보인다. 이는 젠도 갔다.4일부터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29개 항목의 유전자시신경 검사 특성이 새겨져 있다. 조상 찾기, 탈모 가 5조6402억 예정이다. 합성지구력운동 적합성단거리 질주 능력 5조246억 렘수면행동장애다. 본래 꿈을 꾸는 정 서비스를 이 눌리면서 시야가 좁아지다 실명에 유전자에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다양한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시작할 운동 근력 운동 적합성유산소 운동 적 근육발달능력발목 부상 위험도운동 후 능성, 알코올 분해 능력, 지구력·단거리 바이오 업계는 미국 등과 비교해 한 상적인 렘수면 단계에서 팔다리 근육 예정이다. 이른다. 가능한 안압이 오르는 상황을 특성이 새겨져 있다. 조상 찾기, 탈모 가 합성 지구력운동 적합성단거리 질주 능력 회복능력  악력 운동 적합성 등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국에선 아직도 풀어야 할 규제가 많다 2015년 2016 2017 2018 2024 근육발달능력발목 부상 위험도운동 후 이 마비돼 움직일 수 없다. 그런데 뇌 바이오 피해야 한다. 능성, 알코올 분해 능력, 지구력·단거리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업계는 미국 등과 비교해 한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 고 호소한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 피부모발 기미주근깨색소침착여드 회복능력 악력 운동 적합성 등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국에선 아직도 풀어야 할 규제가 많다 2015년 2016 2017 2018 2024 름 발생피부노화피부염증태양 노출 후 은 아니다. 하지만 ‘우월한 유전자’란 표 장은 “국내에선 미성년자는 DTC 유전 자료: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타고난 유전자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 고 호소한다. 이승규 바이오협회 부회 피부모발 기미주근깨색소침착여드 태닝반응튼살각질남성형 탈모모발 굵 현이 있듯 유전자는 적지 않은 것을 말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3일 를 통해 집에서 검사 키트를 받아볼 수 검사를 할 수 없다”며 “운동적성 검사 름 발생피부노화피부염증태양 노출 후 은 아니다. 하지만 ‘우월한 유전자’란 표 장은 “국내에선 미성년자는 DTC 유전 기원형 탈모 비의료기관용 DTC 유전자 검사 서비 있다. 면봉으로 입 안쪽의 피부 세포를 는 성년보다는 미성년 때 받으면 태닝반응튼살각질남성형 탈모모발 굵 해준다. 현이 있듯 유전자는 적지 않은 것을 말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3일 를 통해 집에서 검사 키트를 받아볼 수 검사를 할 수 없다”며 “운동적성 검사진로 기 원형 탈모 택배를 ‘진스타일 웰니스 묻힌면봉으로 뒤 키트에입넣어 다시 택배로 보내는 결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식습관 식욕포만감단맛 민감도쓴맛 해준다.이용해 간편하게 개인 유전자 스 비의료기관용 DTC 55+’를 유전자출시했다고 검사 서비 있다. 안쪽의 피부 세포를 성년보다는 미성년 때 받으면 진로 그는 민감도짠맛 민감도 서비스를 받을간편하게 수 있는 개인 시대가 열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그동안 허가되지 묻힌 면 된다. 검사 넣어 기간은 2주일이며 “기타 항목도 개인 건강관리에 긍정적 택배를 이용해 유전자 스 ‘진스타일 웰니스 55+’를 출시했다고 뒤 키트에 다시최대 택배로 보내 결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식습관 식욕포만감단맛 민감도쓴맛 분석 렸다. 마크로젠·테라젠이텍스·이원다 많이 포함됐다. 각종 영 면 비용은 테라젠이텍“기타 인 효과가 규제를긍정적 푸는 게 바 민감도짠맛 민감도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 않았던 밝혔다.항목이 이 서비스에는 그동안 허가되지 된다. 29만원이다. 검사 기간은황태순 최대 2주일이며 항목도 있는 개인 만큼 건강관리에 개인특성 알코올 대사알코올 의존성 이애그노믹스·랩지노믹스 등이 일제히 양소(비타민D·코엔자임Q10 및영 유 비용은 스 대표는 “올해 추가로 정부인 효과가 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알코올 홍조와인선호도니코틴 대사니 렸다. 마크로젠·테라젠이텍스·이원다 않았던 항목이 많이 포함됐다.등) 각종 29만원이다. 황태순진행되는 테라젠이텍 있는 만큼 규제를 푸는 게 바 개인특성 알코올 대사알코올 의존성 코틴 의존성 카페인 대사카페인 의존성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등이 있다.일제히 지난 산소 운동 적합성, 기미·주근깨 인증 사업에도 참여해진행되는 서비스 가능 이 부회장은 또 “미국의 경우 DTC 검 이애그노믹스·랩지노믹스 양소(비타민D·코엔자임Q10 등)등및피부 유 스 대표는 “올해 추가로 정부 항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알코올 홍조와인선호도니코틴 대사니 관련 불면증수면습관시간아침형 저녁형 인 코틴 의존성카페인 대사카페인 의존성 해 보건복지부의 ‘DTC(소비자 직접의 등 기미·주근깨 모발 관련 항목이다. 목을사업에도 지속해서참여해 늘려나갈 것”이라고 사부회장은 항목에 암까지 들어있다”며 관련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미용, 산소 원형 운동 탈모 적합성, 등 피부 인증 서비스 가능 항 말 이 또 “미국의 경우 DTC“하지만 검 간 통증 민감성 불면증수면습관시간아침형 저녁형 인 보건복지부의 ‘DTC(소비자 직접의 건강 미용,및원형 탈모 등 관련 모발 관련 항목이다. 암까지허용한 들어있다”며 “하지만건강 뢰)해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과한 기업이 개인 특성 항목도 추가됐 목을 했다.지속해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 사 항목에 한국 정부가 56개 항목은 간 통증 민감성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과한 기업이 건강 및 개인 특성 항목도 추가됐 정부가 허용한 56개 다. 뢰) 대상은 복지부가 허용한 ‘개인의 특 다. 식욕·포만감 등관련 식습관, 각종 맛 민 했다. 이 원 다 이애 그 노믹 스 는 조 상 찾한국 관리나 개인특성 등에항목은 국한돼건강 있다”고 건강관리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비만, 요산치멀미중성지방농도 체지방율 체 다. 대상은 복지부가 ‘개인의검특 감도, 다. 식욕·포만감 등 식습관, 맛민 이 원 다 이애 그 분석) 노믹 스서비스 는 조 상‘유후 찾 관리나 개인특성 국한돼 건강관리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비만, 성이나 건강’에 관련한허용한 56개 유전자 알코올·카페인 의존성,각종 불면증, 비 기(유전자 혈통 지적했다. 이어등에 “국내 관련 있다”고 기업의 역차 질량지수콜레스테롤 혈당혈압체지방율 혈통 요산치멀미중성지방농도 체 성이나 건강’에 관련한 56개유전자 유전자검검 만, 감도, 알코올·카페인 의존성, 분석) 서비스 ‘유후 이어아니라 “국내 관련 역차차원 사 항목이다. 이전에는 DTC 아침형 또는 저녁형 인간,불면증, 퇴행성비 관 기(유전자 (YouWho)’혈통 등 54개 항목의 유전자 검사지적했다. 별 해소뿐 개인기업의 건강관리 질량지수콜레스테롤혈당혈압혈통 사 항목이다. 이전에는 DTC 유전자 검 만, 아침형 또는 저녁형 인간, 퇴행성 관 (YouWho)’ 등 54개 항목의 유전자 검사 별 해소뿐 아니라 개인 건강관리 차원 사 항목이 혈압·혈당·탈모 등 12개 항목 절염 감수성 등이다. 서비스를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국내 에서라도 항목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상찾기 사 항목이 혈압·혈당·탈모 등 12개 항목 절염 감수성 등이다. 서비스를 지난달 28일 출시했다. 국내 조상찾기 최준호필요하다”고 과학·미래 전문기자 으로 제한됐다. 서비스 이용이 거의 없 검사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나 기업 중 조상 찾기 서비스를 하는 곳은에서라도 말했다.항목의 확대가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자료: 보건복지부 으로 제한됐다. 서비스 이용이 거의 없 검사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나 기업 중 조상 찾기 서비스를 하는 곳은 말했다. joonho@joongang.co.kr 었던 이유다. 전화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면 택배 이 회사가 유일하다. 정가는 21만9000원 자료: 보건복지부 joonho@joongang.co.kr 었던 이유다. 전화로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면 택배 이 회사가 유일하다. 정가는 21만9000원 험한 잠버릇은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다. 스스로는 잘 잤다고 생각하지만 뇌파를 살펴보면 깊은 잠에 이르지 못 한다. 눈은 감고 있지만 뇌가 각성 상 태로 깨어 있어 몸이 낮처럼 활동한 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교감신경이 흥분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가 각성 하는 빈도가 늘면서 수면의 질은 나빠 진다. 수면 효율도 떨어져 7~8시간을 자도 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강동경 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잠을 오래 자도 개운하지 않고 아침에 일어 나기 힘들다면 자신의 잠버릇을 살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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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 로나19) 로나19) 극복을 극복을 위해 위해 스포츠계가 스포츠계가 발 발벗 벗 고 나섰다. 스포츠 스타들이 앞다퉈 기 고 나섰다. 스포츠 스타들이 앞다퉈 기 부 부 대열에 대열에 동참하고 동참하고 있다. 있다. 2일 신태용(50) 인도네시아 2일 신태용(50) 인도네시아 축구대 축구대 표팀 감독과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표팀 감독과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공 공 격수 이승우(22)가 “코로나19 극복을 격수 이승우(22)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한 의약품 의약품 구매에 구매에 써달라”며 써달라”며 국제보 국제보 건의료단체 스포츠닥터스에 각각 건의료단체 스포츠닥터스에 각각 1억 1억 민 완 기 (사)한국문협 캐나다밴쿠버지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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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연기되나, 14일까지 결정

2020년 3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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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스턴 마라톤 당시 결승선 근 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3명이 숨 지고 264명이 크게 다쳤다. 선혈이 낭자 했고 잘려나간 팔다리가 나뒹굴었다고 목격자들은외출 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 코로나로 꺼리며 홈트 인기 코로나로 외출 꺼리며 홈트 인기 들에 의한 다중 살상 테러였다. 사건 이 준비 간단, 동작 쉬워서 인기 높아 준비 간단, 동작 쉬워서 인기 높아 후 거리는 텅 비었다. 언제 어디서 다시 189만 유튜브 부부스타 189만 구독자 구독자 둔 둔 유튜브공포에 부부스타 테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사람 들은 움츠렸다. 놀랍게도 1년 후 보스턴 마라톤 참가자는 전년주부 대비백미영(33) 53% 늘어 울산 사는 울산 매곡동에 매곡동에 사는 주부 백미영(33) 난 3만5755명이었다. 거리에감염증(코 나와 마라 씨는 신종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톤을 구경한 관람객도 2배 로나19) 우려에 거의 집에서만 로나19) 우려에 거의100만명으로 집에서만 머문 머문 가 경비는 삼엄해졌지만, 1년가는 전의 다. 외출을 삼가다보니 헬스장 다.됐다. 외출을 삼가다보니 헬스장 가는 처참함을 때 기적이었다. 건 못 대신 건 엄두도 엄두도고려할 못 낸다. 낸다. 대신 집에서 집에서 운동 운동 ‘우리는 강하다’, ‘두려움을 이겨내자’ 을 시작했다. 이른바 ‘홈트(홈트레이닝, 을 시작했다. 이른바 ‘홈트(홈트레이닝, 는 ‘보스턴 스트롱(Boston 캠 Home+Training)’다. 백씨는 “집에 Home+Training)’다. 백씨는Strong)’ “집에 있는 있는 페인 효과였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 걱정됐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 부족이 부족이 걱정됐 삭스도 테러 위험에 경기 취소를 검토 다. 다. 거실에 거실에 요가매트를 요가매트를 깔고 깔고 유튜브를 유튜브를 보 보 했다가, 오히려 보스턴 스트롱의 상징이 면서 면서 따라한다”고 따라한다”고 말했다. 말했다. 됐다. 야구장의 유명한 그린채널은 몬스터(초 백씨가 애용하는 유튜브 ‘땅 백씨가 애용하는 유튜브 채널은 ‘땅 록색의 높은 좌측 담장)에 보스턴 스트 끄부부 Thankyou BUBU’다. 구독자 끄부부 Thankyou BUBU’다. 구독자 수가 수가 무려 무려 189만명이다. 189만명이다. 땅끄부부는 땅끄부부는 ‘홈 ‘홈 트계의 최고 스타’다. 닉네임이 땅끄(남 트계의 최고 스타’다. 닉네임이 땅끄(남 편)와 편)와 오드리(아내)인 오드리(아내)인 부부의 부부의 운동 운동 영상 영상 인기는 폭발적이다. 인기는 폭발적이다. 부부에게 부부에게 미안한 미안한 얘기지만 얘기지만 ‘얼짱’과 ‘얼짱’과 11년만에 국내 유턴 울산 이청용 는 거리가 있다. 평범한 이웃 같은 는 거리가 있다. 평범한 이웃 같은 부부 부부 의 맨손 운동 동영상은 왜 이렇게 인기 의 맨손 운동 동영상은 왜애정 이렇게 인기 FC서울에 대한 여전한 보여 가 높을까. 땅끄부부는 인터뷰 요청에 가 높을까. 땅끄부부는 인터뷰표시 요청에 기성용 복귀 무산에 아쉬움 “제안은 고맙지만 영상 제작에 집중하 “제안은 고맙지만 영상 제작에 집중하 고 고 싶다”며 싶다”며 거절했다. 거절했다. 지난해 지난해 부부는 부부는 책 책 “가장 아쉬워하고 상처받았을 사람은 『땅끄부부, 무모하지만 결국엔 참 잘 『땅끄부부, 무모하지만 결국엔 참 잘 기성용 본인일 거라통해 생각합니다.” 한 평범한 한 일』 일』(RHK)을 (RHK)을 통해 평범한 부부가 부부가 제17016호 40판 11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온 제17016호 40판 이청용(32·울산 현대)은 못내 아쉬워했 다. 동반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31·마요 르카)을 생각하면서다. 이청용은 5일 서 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울산 입 단 기자회견에서 “성용이가 돌아올 마 음을 먹고 팀을 알아봤지만 잘 안됐다. 많은 팬이 아쉬워하는 거로 알고 있다. 지금 당장 K리그에서 같이 뛸 수 없지 만, 성용이는 한국 축구에 특별한 선수 다. 언젠가 기회가 있을 거라 믿고, 많은 분이 도와주신다면 큰 의미가 있을 거 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청용과 기성용은 2006~09년 FC서 울에서 함께 뛰었다. 둘은 친분도 각별 했다. 올겨울 둘 다 우선협상권이 있는 친정팀 서울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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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창가 추정/ 강 숙 려 (사)한국문협

캐나다밴쿠버지부 회원

가물가물 기억의 창가 펄럭이는 초록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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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나가는 게 찝찝하면  거실서 땅끄부부처럼 미국 보스턴은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에 위축되지 않았다. 오히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보스턴 스트롱 캠페인을 통해 후유증을 이겨냈다.

[AP=연합뉴스]

롱을 새겼고, 장내 아나운서는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보스턴입니다”라고 외쳤다. 보스턴 스 트롱이라는 구호는 소셜미디어와 자동 차 유리창 등에 나붙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여파로 대만 오픈, 셀트리온 마 스터스를 취소한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가 나머지 대회는 강행 키로 했다. 김남진 사무국장은 “대만 대 회는 해외고, 셀트리온 대회는 제약사 스폰서라는 특성이 있다. 위생이 중요 한 제약사는 대회 참가자를 통해 회사 내 감염이 일어나면 공장을 3개월간 닫 아야 하는 등의 사정이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대회는 감염증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열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자프로골프(KPGA)도 정상적으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LPGA 투어는 19일 미국에서 열리는 볼빅 파운더스컵 부터 정상 개최키로 했다. 남자 첫 메이 저대회인 마스터스도 “상황을 지켜보겠 지만, 대회는 치른다”고 발표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공포로 위축되는 것도 능사가 아니다. 경제활동이 중단될 경우, 가장 어려운 사람부터 고통받게 된다. 골프대회 운영 기획사인 MSAT 김성철 대표는 “일거리 가 없어져 지방 출신으로 자취하는 비정 규직,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하

인기 인기 크리에이터가 크리에이터가 된 된 과정을 과정을 소개했다. 소개했다. 10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10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아르바이 아르바이 트를 하다가 만났다. 충남 천안의 트를 하다가 만났다. 충남 천안의 보증 보증 금 200만원, 월세 20만원 짜리 5평 원룸 금 200만원, 월세 20만원 짜리 5평 원룸 에서 에서 신혼생활을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시작했다. 부부는 부부는 좁 좁 은 공간에서 라면·치킨 등을 즐겨 먹었 은 공간에서 라면·치킨 등을 즐겨 먹었 다. 다. 뱃살이 뱃살이 나온 나온 부부는 부부는 밤마다 밤마다 집앞 집앞 초 초 등학교 운동장을 달렸다. 3개월에 10만 등학교 운동장을 달렸다. 3개월에 10만 원짜리 원짜리 헬스클럽 헬스클럽 회원권도 회원권도 끊었지만, 끊었지만, 아내가 흥미를 못 느꼈다. 남편 아내가 흥미를 못 느꼈다. 남편 땅끄는 땅끄는 “집에서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집에서 아내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을까” 없을까” 생각했다. 생각했다. ‘홈트’라는 ‘홈트’라는 단어가 단어가 낯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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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팀장 sung.hojun@joongang.co.kr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뉴스1]

기성용은 결국 지난달 스페인 마요르 카에 입단했다. 독일 VfL 보훔에서 뛰 던 이청용은 3일 울산과 계약(3년간 연 봉 10억원 이상)했다. 서울은 ‘쌍용’ 영 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청 용은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울은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진 팀 중 하나다.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고 그 마음이 변하는

독자 독자 100만명을 100만명을 넘겨 넘겨 유튜브 유튜브 측이 측이 주는 주는 골드버튼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골드버튼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99 년 년 만에 만에 셀프 셀프 결혼식도 결혼식도 했다. 했다. 이 이 역시 역시 유 유 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땅끄부부 땅끄부부 구독자인 구독자인 백씨 백씨 남편 남편 고석진 고석진 (37)씨는 (37)씨는 “퇴근 “퇴근 후 후 부부가 부부가 함께 함께 따라할 따라할 수 수 있는 있는 동작이다. 동작이다. 쓸데없는 쓸데없는 대화 대화 없이 없이 바로 운동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어려 바로 운동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어려 운 운 동작이 동작이 나오면 나오면 포기하기 포기하기 쉬운데 쉬운데 순서 순서 배열과 구상이 좋다. 건강한 에너지도 배열과 구상이 좋다. 건강한 에너지도 AI의 사망선고= AI는 모든 종목에서 느껴진다”고 말했다. 느껴진다”고 말했다. 강하지만 타개 솜씨는 “귀신같다” 김유겸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는 김유겸 특히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는 ‘땅 ‘땅 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그런 AI 끄부부’ 등 홈트에 대해 “요즘처럼 외출 끄부부’ 등 홈트에 대해 “요즘처럼 외출 에게도 흑의 분위기에서 살 길은 도저히 찾을 수 없 을 면역력을 키우 을 자제하는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면역력을 키우 었다. 1,3의 선수로 외곽을 튼튼히 한활 뒤 는데 될 좁은 공간을 는데 도움이 도움이 될수 수 있다. 있다. 좁은 공간을 활 7로 파호하면 살길이 없다. AI가 보여주 용해 손쉽게 운동할 수 있고 재미있어 용해 손쉽게 운동할 수 있고 재미있어 는 수많은 그림이 다 죽는 그림이다. 사 한다면 권장할 만하다. 영상만 따라한 한다면 권장할 만하다. 영상만 따라한 망선고를 것이다. 않지만, 다고 게 다고 모든 모든내린 게 해결되지는 해결되지는 않지만, 한 한명 명

탄)’ 탄)’ 영상은 영상은 1200만 1200만 조회수를 조회수를 넘었다. 넘었다. ‘집에서 3㎞ 걷기 다이어트’, ‘살빠지는 ‘집에서 3㎞ 걷기 다이어트’, ‘살빠지는 줌마댄스’도 줌마댄스’도 인기다. 인기다. 아무래도 아무래도 집에서 집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층간소음을 하는 운동이다 보니 층간소음을 고려 고려 한 한 동작 동작 위주다. 위주다. 드컵에서 활약을 기억해주는 팬에게 제 아내 ‘오드리’는 배우 오드리 아내 닉네임 닉네임 ‘오드리’는 배우 오드리 경기를 지켜볼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 햅번에서 따왔다고 한다. 남편 햅번에서 따왔다고 한다. 남편 ‘땅끄’는 ‘땅끄’는 울산을 택한 멋진 이유 배우 중 하나는 우승하고 키는 톰 키는 작지만 작지만 멋진 배우 톰 크루즈에서 크루즈에서 싶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청용은‘땡큐’ 등번 따왔다. 따왔다. 원래 원래 ‘땅끄루즈’였다가 ‘땅끄루즈’였다가 ‘땡큐’ 호 72번을 받았다. 2일)과 작은 결혼 와 줄였다. 이라도 더 더 운동하게 운동하게 된다면 된다면 순기능”이 순기능”이 와 비슷한 비슷한 ‘땅끄’로 ‘땅끄’로생일(7월 줄였다. 남편은 남편은 작은 이라도 기념일(7월 12일)을 생각해 골랐다. 라고 말했다. 키와 좁은 어깨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키와 좁은 어깨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라고 말했다. 기성용과 지 위해 시작했다. 박린 위해 운동을 운동을구자철(31·알가라파)은 시작했다. 땅끄는 땅끄는 책에 책에 “인 “인 박린 기자 기자 rpark7@joongang.co.kr rpark7@joongang.co.kr 난해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 서 은퇴했지만, 이청용은 아직 태극마 크를 반납하지 않았다. 이청용은 “대표 팀은 특별한 자리다. 매 경기 최선을 다 한다면 기회가 주어질 거고, 만약 (대표 팀에) 간다면 좋은 경기력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실전진행=신진서는 백1로 하나 몰았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는데 이 바람에 석 점의 가치가 작아졌 19)으로 기자회견 분위기도 사뭇 달랐 다(백1이 없다면 9로는 A로 잡을 수 있 다. 취재진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다. 덤 정도의 차이). 눈감고 버티던 흑 체크한 뒤 입장할 수 있었다. 통과한 경 은 얼른 대마를 살렸다. 우 하얀색 스티커를 받았다. 질문도 마 대마가 살아가면서 승부가 길어졌다. 스크를 쓴 채로 했다. 이청용은 “코로나 지금도 바둑은 유리하지만 끝낼 수 있 가 사라져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을 을 때 끝내지 못해 불안하다. 인간은 AI 와 달리 역전을 잘 당하는 존재니까.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특별, 기회 주어지면 좋은 경기력 보일 것

국내 복귀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선 울산 이청용.

장면= 신진서 9단은 백1,3으로 사석전 터넷으로 스트레칭·재활·필라테스 찾 터넷으로 스트레칭·재활·필라테스 찾 법을 펼친다. 왼쪽으로 길게 뻗은 흑대 아봤고, 외국서적과 논문, 구글까지 뒤 아봤고, 외국서적과 논문, 구글까지 뒤 마를 강력하고도 시의적 졌다. 최대한 지속가능한 운 졌다.잡아버리려는 최대한 즐기면서 즐기면서 지속가능한 운 절한 수법이다. 가만 보면 흑대마는 탄 동과 식단을 추구한다”고 적었다. 수퍼 동과 식단을 추구한다”고 적었다. 수퍼 력이 없다.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 맨 히어로 복장으로도 촬영하는데, 맨등 등거의 히어로 복장으로도 촬영하는데, 그러나 형세가 크게 불리한 흑은 죽어 “비만을 제 “비만을 유발하는 유발하는 악당 악당 같은 같은 원인을 원인을 제 도 좋다며 4로 끊는다. 이제 백은 판을 거하고, 거하고, 건강한 건강한 세상을 세상을 만들자”는 만들자”는 취지 취지 끝낼 라고 부부는 설명했다. 라고 시간이 부부는됐다. 설명했다. 땅끄부부는 땅끄부부는 구 구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박치문 바둑 칼럼니스트

오늘의 운세 3월 6일 금요일 (음력 2월 12일)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6년생 좋은 일이나 소식 접할 듯. 48년생 행복한 웃음이 생길 수도. 60년생 기다리 던 일이나 소식 있을 수. 72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 84년생 삶이 행복으로 물들 듯. 96년생 칭찬 듣거 나 이미지 상승.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따듯한 옷 입 고 따듯한 음식 먹을 것. 49년생 찬바람 쐬 지 말고 외출 자제. 61 년생 사사로운 일로 감정 상하지 말 것. 73 년생 목적을 위해서 작은 것은 양보할 것. 85년생 받기보다 베 풀며 사는 하루.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나서지 말고 잔소리도 하지 말 것. 50년생 미운 사람에 게 떡 하나 더 줄 것. 62년생 윗물이 맑아 야 아랫물도 맑은 법. 74년생 나의 일은 나 로부터 비롯되는 것. 86년생 잘못된 만남 가질 수도 있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9년생 나이 들수록 품위에 신경 써야 한 다. 51년생 나이 내세 우지 말고 권위의식 갖지 말 것. 63년생 갑 질하지 말고 원칙대 로 할 것. 75년생 공적 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87년생 회식자 리에 오래 있지 말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적당한 소비 는 삶을 윤택하게 한 다. 52년생 나이 들수 록 소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64년생 지출할 일이나 이익되는 일 이 생길 수도. 76년생 단결과 화합을 위한 자리 만들기. 88년생 조직 생활에 동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北

41년생 나이 들어도 마음은 청춘. 53년생 뒤로 물러나 있지 말 고 적극적으로 진두 지휘. 65년생 내 나이 가 어때서. 배우자와 사랑하자. 77년생 배 우자에게 선물하자. 89년생 일보다 사랑 이 우선 되는 하루.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30년생 몸 생각하고 일하지 말고 놀자. 42 년생 취미 거리를 찾 아서 하자. 54년생 나 이는 숫자에 불과. 66 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8년 생 배우자와 불꽃 사 랑을 하자. 90년생 내 사랑은 내가 지킨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1년생 나이가 들어 도 배울 것이 있다. 43 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55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자. 67년생 한 번에 안 되고 시간 이 걸릴 듯. 79년생 좋 은 것이 좋은 것이다. 91년생 남의 일로 시 간을 보낼 듯.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32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44년 생 가족 화목이 행복 의 원천. 56년생 좋은 일에는 사람이 많아 야 한다. 68년생 팀으 로 뭉쳐야 산다. 80년 생 우리는 하나. 마음 이 통함. 92년생 내 안 에 너 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3년생 나서지 말고 외출 자제. 45년생 남 이야기는 하지 말 것. 57년생 그림을 그릴 때는 크 게 그릴 것. 69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일 것. 81년생 융 합을 통해서 발전을 모색. 93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긴 아깝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4년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46년 생 이거나 저거나 거 기서 거기. 58년생 사 람 사는 것은 다 비슷. 70년생 책임질 일은 하지 말 것. 82년생 말 로 하기보다 문서화시 킬 것. 94년생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35년생 대접받거나 보 람 있는 하루. 47년생 양쪽 사이에서 교량 역할. 59년생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 질 듯. 71년생 음주 운 전은 절대 금지. 83년 생 먹을 복이 생길 듯. 과음 자제. 95년생 모 임 갖거나 데이트.

제17018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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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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