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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79호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오후 3시 현재 전국 사망자 508명
총 확진자 수는 2만명 초과 밴쿠버시간으로 오후 3시에 코로나19 일 일 업데이트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 사망 자 수는 500명을 넘겼고, 확진자 수는 2 만 명을 초과했다. 오전 8시에 발표한 온타리오주에서는 새 확진자가 483명이 나왔고, 사망자가 26명이 나왔다. 노바스코샤주에서도 31 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이때만 해도 전국 총 확진자 수는 1만 9805명, 사망자는 462명이었다. 하지만 퀘 벡주가 오후 12시에 881명의 새 확진자와 41명 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마니토바주, 뉴브런즈윅과 함께 전국 총 확진자 수는 2만 696명이 됐고, 사망자는 503명이 됐다. 이어 오후 3시에 애드리안 딕스 보건 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BC주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34명의 새 확 진자와 2명의 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 했다. 이로써 BC주는 총 1370명의 확진자 와 5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비슷한 시간에 발표한 알버타주에서는 28명의 새 확진자와 3명의 사망자가 나왔 다가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1474 명, 그리고 사망자가 73명이 늘어나면서 9 일 총 확진자 수는 2만 765명이 됐고, 사 망자는 508명이 됐다. 표영태 기자 (reporter@joongang.ca)
코로나19가 캐나다국적 한인 고국방문도 막았다 단기사증 효력정지, 사증면제 등 잠정 중지 F-4 비자나 단기비자 등 여유두고 신청해야 인도주의적 방문 신속처리, 아니면 미리 준비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따라 캐나다가 한 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함에 따라 한국 정부도 상호주의원칙에 입각해 캐나다 국 적자가 비자 없이 입국하는 것을 제한하 기로 하면서 캐나다 국적 한인들의 한국 입국이 더 어려워졌다. 한국 외교부와 법무부는 출발시각 기 준으로 13일부터 한국인 입국금지국에 대해‘단기사증 효력정지’와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를 시행한 다고 9일부로 발표했다. 캐나다는 무사증 입국 잠정정지 대상국가가 된다. 이에 따라 캐나다도 이에 해당돼 캐나 다 국적을 가진 한인들도 비자를 받아야 만 한국에 입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해외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하여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강화된 검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해외 유입 외국
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는 점과 동시에 외교의 상호주의 원칙을 따르는 부분이 있다. 또 시설격리 대상 단기체류 외국인 유 입이 지속되면서 방역자원 확보에 문제 가 생기고 있는 부분도 일조했다. 4월 7일기준으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 리 중인 외국인은 총 880명이다. 결국 전세계 모든 한국 공관(대사관, 총영사관 등)에서 지난 4월 5일까지 단기 체류 목적 단수·복수사증으로 외국인에 게 발급한 단기사증(90일 이내 체류)의 효력이 잠정 정지된다. 해당 사증을 소 지한 외국인은 공관에 사증을 다시 신청 하여야 한다. 효력이 정지된 사증으로 입국을 시도 하는 경우, 법무부는 ‘탑승자 사전확인 시스템(IPC)’을 통해 탑승권 발권을 자 동 차단하며, 추가적으로 항공사·선사가
탑승권 발권 단계에서 탑승을 제한한다 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각 공관은 모든 사증 신청 자에 대한 사증 심사도 강화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사증이 무효화된 사 람을 비롯하여, 향후 모든 사증을 신청 하는 외국인은 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 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진단서도 신청일 로부터 48시간 이내 의료기관에서 검사 를 받은해당 검사 내역이 기재된 진단서 를 제출해야 한다. 진단서에는 발열, 기침, 오한, 두통, 근 육통, 폐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유무 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하며, 이상 소견 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사증 발급이 제 한된다. 이와 더불어 모든 공관에서는 사증 신 청 접수 후 건강상태 인터뷰 등 충분한 심사를 거친 후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 다. 따라서 현재의 비자 처리기간보다 오 래 걸릴 수 있다. 외국국적재외동포인 한 인들을 대상으로 한 F-4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단 한국 국민의 가족이 있
고, 긴급한 인도적인 사유의 경우 신속한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이렇게 비자가 필요하고 처리시간도 오 래 걸리기 때문에 한국에 부모나 가족이 갑자기 위중하거나 사망할 수 있어 급하 게 귀국을 해야 할 경우가 있는 캐나다 국적 한인들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비자를 신청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조치가 일방적으로 적용 될 수 없어, 외교부는 한국 정부의 모 든 조치(사증효력정지, 사증면제협정 정 지, 무사증입국 제한 조치)를 외교 경로 로 상대국 정부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사 증면제협정 정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에 대해 외교부와 법무부 는 이상의 조치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 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충실하게 이 행할 예정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현재 F-4비자 소지자는 이번 조치 적 용대상이 되지 않아 한국 입국이 가능 하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 블루란 정신건강문제로 미칠 것 같다면 주정부 정신건강 위한 가상공간 서비스 확대 무료나 저렴한 온라인 지역 상담 프로그램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고 등 경제적 불안 등으로 코로나 불 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다양한 정 신적 고통을 겪고 있어 주정부가 이에 대 한 대책을 내놓았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9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대유 행 기간에 필수적인 정신건강 지원확대 를 위해 5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고 발표했다. 호건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 좌절감, 단절된 느낌은 한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확산을 막 기 위해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주민 들을 위해 정신건강 지원 방안을 확대하 게 됐다"고 말했다.
향상된 가상공간 서비스는 성인, 청소 년, 그리고 일선 의료진에 초점을 맞춰 정신건강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 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직접 대인서비스 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보면 우 선 가상공간 정신건강 서비스를 위해 BounceBack이 온라인 코칭과 풍성한 삶(Living Life to the Full)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삶의 도전상 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자기 관리 기술 을 배울 수 있다. 또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새 이 민자들을 위한 내용 등을 포함해 지역 상담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12-24세 청소년들을 위해 FoundryBC
를 통해 비디오와 음성, 그리고 채팅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 서비스도 있다. 주디 다시 BC주 정신건강중독부 장관 은 "많은 사람들이 대유행병으로 정신건 강에 많은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얘기 를 듣고 있다"며, "이미 정신병을 앓고 있었던, 이번에 최초로 정신건강에 문 제가 생겼던 가상공간 정신건강 서비스 가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렇게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가 부상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코로나불루(corona blue) 때문인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 염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자가격리와 경 제불안 등의 이유로 증폭되어 의심과 공 포, 무기력감, 고독감에서 우울증 등의 불안장애로까지 발전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블루의 대표적 증상으로 두통·소화불량·어지러움·두근거림·불면
증 등이 꼽히고 있으며, 불안하고 쉽게 놀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화가 자주 나 고 짜증이 많아지며, 원하지 않는 기억들 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 기억력과 집중 력이 감퇴되며, 정신이 멍하고 혼란스럽 고, 눈물이 나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 며, 기운이 없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된다. 이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가짜뉴스나 인포데믹 대신 믿을 많 안 정보에 집중하고, 정신건강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누군가에 감정을 털어놓 아야 한다. 이번 주정부의 정신건강 관련 정보 는 www.gov.bc.ca/covid19사이트의 "health care and mental health" 메뉴 를 클릭해서 알아보거나, www.cmha. bc.ca/covid-19 등의 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사 설 온라인 개학 첫날부터 혼란, 여전한 ‘천수답 교육행정’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온라인 개학 첫날인 9일 전국 곳곳에
담은 무슨 근거에서 나왔나.
서 각종 혼란이 빚어지고, 질 낮은 수업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
걱정되는 것은 아직 중·고 3학년생만 개학했다는 점이다. 16일 중·
다. 45분 수업에 5분짜리 동영상이 전부인 학급도 있었고, 어떤 수
고 1~2학년과 초등 4∼6학년, 20일 초등 1∼3학년이 순차 개학한다.
업은 영상은커녕 교과서 자료와 PPT 파일만 제공됐다고 한다. 화
모든 학생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부담이 지
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출결을 확인하는데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카
금의 6배다. 어제 오전만 해도 먹통이었던 EBS 서버를 전 학년이
메라로 출석한 학생도 있었다.
사용하게 되면 어떨까. 교육의 질 격차도 커질 것이다. 한 자사고는
더 큰 문제는 대다수 학교에서 학습관리 사이트로 사용하는 EBS
교사가 칠판에 글을 써가며 화상 수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온라인 클래스가 아침부터 먹통이었다는 사실이다. 오전 내내 접속
첫날부터 적용했고, 어떤 일반고는 기존의 EBS 동영상을 틀어주
이 되다 안 되는 상황을 반복해 수업에 차질이 컸다. 이 가운데 PC
거나 유튜브 링크를 안내한 게 전부였다. 반대로 학원에선 공교육
로 접속해야 한다거나 특정 브라우저
의 질이 낮아질 것을 예측하고 일찌
를 써야 한다는 등 미확인 정보도 쏟
서버 증설했던 EBS 홈피 먹통, 오전 수업 차질 감치 온라인 강의를 준비해 성업 중
아져 나와 혼란을 부추겼다.
처음 권장한 화상 수업 프로그램, 보안 우려 커 이라고 한다.
앞서 교육부는 EBS 온라인 클래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가운데 교육부가 처음 화상 수업 프
에 300만 명이 동시 접속하도록 서버 용량을 늘려 문제가 없을 것
로그램으로 권장했던 줌(Zoom)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라고 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지난 3일에는 원격교육 플랫폼
최근 미국에서는 줌 이용자들의 정보가 페이스북으로 공유돼 큰
‘e학습터’에 교사들이 올린 교육 자료가 삭제되는 일도 벌어졌다. 서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항공우주국과 테슬라 등이 줌 사용을 금
버 증설 작업 시간에 올린 자료들이 전부 사라진 것이다. 당시 접속
지했다. 우리도 온라인 수업에 줌을 쓰는 학교가 많아지는데, 사태
자는 8만 명이었다고 한다.
가 커지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전화로 출석체크를 하느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손을
시간이 허비되는 일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수업 자료가 부실하고
놓을 수는 없다. 교육당국은 좀 더 면밀하고 꼼꼼하게 예상 가능
서버가 불안정해 접속조차 안 되는 것은 ‘예고된 참사’다. 개학 이
한 문제들을 체크하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 하나씩 해결해 주
틀 전까지 서버를 대폭 증설해 문제 없을 거라던 교육부의 호언장
길 바란다.
Seoul Los Angeles Vancouver Toronto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사전투표 적극 참여, 거리두기 효과에 투표율도 올린다 4·15 총선 사전투표가 10~11일 이틀간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선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 유권자들이 사전
거 당일 투표하기 어렵거나 미리 투표하고 싶은 유권자가 별도 신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고 없이 주변 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된다. 코로나 정국에서 사전투표는 방역 부담을 줄이고 투표율도 올
제도다. 투표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국 3508곳에 투표
리는 일석이조의 수단이 된 셈이다.
소가 마련됐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
실제 그동안 사전투표는 투표율 상승을 견인해 왔다. 2013년 4·24
19 때문에 투표소에 있는 소독제로 손을 닦은 뒤 위생 장갑을 끼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2016년 20대 총선에선
고 투표하면 된다.
12.2%, 2017년 대선에선 2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다 보니 전
이번 총선은 ‘코로나 블랙홀’로 인해 정책·인물이 안 보이고 심판론
체 투표율도 함께 올랐다. 사전투표가 없었던 2012년 19대 총선 투표
도 희미해진 속에서 치러지는 ‘깜깜이 선거’다. 그런 탓에 정치권에
율은 54.2%였는데 20대에는 58%로 올랐고, 대선 투표율 역시 18대
선 역대 총선 중 투표율이 가장 낮을
(2012년) 75.8%에서 19대 77.2% (2017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정
코로나로 당일 투표 부담되면 미리 여유있게
치권에 대한 실망과 무관심이 투표율
사전투표 실시 이후 투표율도 계속 증가 추세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년)로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깜깜이 선거에 진 영 간 극한 대립, 민주주의 원칙을 저
다. 게다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염려나 깐깐한 방역 절차 때문에 투
버린 비례 위성정당 꼼수, 선거 막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막말 논
표를 꺼릴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란 등 유권자의 투표장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다. 이런
사전투표는 인원을 분산시켜 자연스레 ‘물리적 거리두기 투표’를
모습이 한심하다고 소중한 주권자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 있어선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어느 선거 때보다 유익하고 가치 있는 제도
안 된다. 정권 심판이든 야당 심판이든 유권자가 회초리를 매섭게
가 됐다. 코로나 때문에 투표장 가기를 꺼리는 유권자가 있다면 사
휘둘러야 한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안다. 반
밴쿠버 날씨 오늘(금)
전투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권한다. 자칫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성이라는 것도 할 줄 알게 된다. 15일까지 기다릴 것 없이 누구에게
16° /6°
소중한 권리 행사를 포기하는 일은 있어선 안 될 일이다. 행정 당
회초리를 휘두를 것인지 판단이 섰다면 사전투표장으로 가는 것도
국도 이런 점에 더욱 신경을 곤두세워 유권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지혜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구름 조금
토요일 16° /3°
일요일 월요일 16° /4°
17° / 5°
종합
2020년 4월 4일 토요일
한국 가려면 경유편 이용하는데 자가격리가 걱정 현재 시애틀이나 일본 경유편 이용 4월 22일 토론토 대한항공 임시편 코로납19 세계적으로 국가간 이동에 많 은 제한이 따르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한 국으로 가는 일도 항공편 구하기에서 자 가격리 통과하기 등 다양한 난관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현재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편은 지난 4일과 5일 대한항공의 특별편 이 운항한 이후 모두 끊긴 상태이다. 지난 3월부터 직항편이 끊어졌던 토론토에서는 토론토영사관이 특별편성 관련 수요조사 를 통해 4월 22일 대한항공 직항편이 뜰 예정일 뿐이고 밴쿠버는 아직 4월 중에 임시편 계획은 없다. 이에 따라 현재 밴쿠버 한인들은 시애 틀을 경유하거나 아직 동아시아중 항공 편이 열려 있는 일본을 경유해서 가게 된 다. 이때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 발열 체 크 등 필요한 경우 공항에서 격리 수용 도 될 수 있어서 쉽지 않은 여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항공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편
이 취소될 수도 있어 환승노선도 쉽게 판 매할 수 없다는 것이 여행사의 입장이다. 여기에 더해 한국 정부가 캐나다에 대 해서 무사증 입국 잠정정지 대상국가로 정해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한인은 비자 를 받아야 한국에 입국을 할 수 있다. 이 에 대해 9일 현재 여행사들에 구체적으 로 항공기 예약을 위한 사전 비자 확인 등에 대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또 한국정부가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입 국 후 14일간 자가 또는 시설격리를 시행 하면서 국내 거주지가 있는 한국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단기체류 외국 인은 모두 시설격리가 된다. 즉 재외공관 에서 발급한 자가격리면제서를 소지하지 않은 단기체류자격 무증상 외국인 입국 자는 입소가 원칙,시설격리는 1일 10만원 이다. 다만, 자가격리로 전환할 수 있는 내국인과의 가족관계가 분명하게 인정되 는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시설 격리 예외를 인정된다. 여기에는 ▶ 시설 입소 대상자가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인 경우, ▶ 시설 입소 대상자가 대한민국 국
민의 직계비속인 경우, ▶ 단, 입소일 기 준으로 만 18세 미만 아동, ▶ 시설 입소 대상자가 장기체류자격 외국인의 배우자 인 경우, 그리고 ▶ 시설 입소 대상자가 장기체류자격 외국인의 직계비속으로 입 소일 기준으로 만 18세 미만 아동 등이다. 입국예정자는 항공기 탑승권 발급받을 때에 시설격리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 해야 한다. 유증상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및 치료 비용은 한국정부 부담인데, 자가격리 위 반 시 내국인은 징역 1년, 벌금 1천만원 이하, 그리고 외국인은 자가격리, 검사, 치 료 등 방역당국(지방자치단체) 지시 불응 시, 형사처벌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외국 인의 비자 및 체류허가를 취소하고 위반 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강제추방, 입국금 지 처분 부과될 수 있다. 자가격리면제서를 각 재외공관에서 사 전에 발급 받아야 한다. 이 경우에도 공 항에서 검사 후 자가진단앱(입국전 설치 요망)에 증상 여부 입력, 보건당국 담당자 가 매일 유선 통화 확인 및 출국 확인하 게 된다. 표영태 기자
[김준영 회계그룹이 알려주는 코로나19 정부지원 정보]
CEWS 지원책 업데이트 내용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 는 고용주들을 위한 CEWS 지원책 (기존 Temporary Wage Subsidiary 에 추가된 지원 방안)에 대한 요약입니다. 2020 년 4 월 8 일 발표된 매출 계산 등 추가조치 에 대하여 수정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COVID-19 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고용주들에게 긴급 재정지원을 통하여, 해고된 직원들을 재고용함으로써 실업률 을 줄이고, COVID-19 사태가 진정된 후 정상적인 경영상황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 기 위함. CEWS 지원 고용주의 자격은? ·캐나다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 자, 법인, 파트너쉽 및 비영리 자선단체 등 [각종공공 단체 (예, 각종정부, 공공 법인, 공립학교, 공공병원) 등은 신청자 격이 없음]. ·매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이 30% 이상 하락한 경우에만 해당 (2020 년 3 월 매출은 15%이상 하락한 경우).
CEWS 지원의 내용은? ·지원금은 2020 년 3 월 15 일 부터 2020 년 6 월 6 일 까지 지급한 급여에 대하 여만 지원함. ·직원들의 급여 지원금은 아래의 금액 중 큰 금액에 대해 지원함. o 해당 직원의 급여의 75% (최대 주당 $847 까지 지원), 및 o 다음 금액 중 적은 금액: · 해당 직원의 급여 (최대 주당 $847); 또는 ·사태 이전(*)의 해당 직원의 급여의 75%. ·새로 고용된 직원의 급여에 대해서도 최대 75%까지 지원금을 지급함. ·(*)사태 이전의 급여는 2020 년 1 월 1 일 부터 3 월 15 일 까지 받은 급여의 평 균 주당 급여를 말함 (만약, 이 기간 중 직원이 7 일 이상 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 급여를 받지 않은 기간은 제외). 고용주와 특수관계자(예: 주주 및 주주
의 직계가족)인 직원에 대해서도 3 월 15 일 부터 6 월 6 일 까지 발생한 급여의 75%를 지원함. 단, Covid-19 발생이전 평 균급여의 75%를 넘을 수 없음, 최대 주 당 $847 까지만 지원함. 즉, Covid-19 발 생 이후 급여를 올려 추가로 지원금을 수 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또한 특수 관계자는 2020 년 3 월 15 일 이전에 고 용된 경우에만 해당됨. 3 월 15 일 이후 에 고용한 특수관계자의 급여는 지원되 지 아니함. ·고용주 당 최대 지원금 제한은 없음 ( 급여지급액의 10%를 지원해주는 기존 10% Temporary Wage Subsidy 는 고용 주당 $25,000 한도있음. 주의요망). ·직원의 급여란 고정급, 시간급 및 기 타 보상금 (Benefit) 등으로 고용주가 일 반적으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급여를 지칭함. 퇴직금, 스톡옵션 및 회사 차량 이용 혜택(standby Charge) 등은 제외 함. >> 중앙일보 joongang.ca에서 계속
A3
코로나19 여파, 3월 BC주 실업률 7.2%로 급상승
1980년 이후 3번의 경기 위기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모습
(연방통계청 자료)
코로나19대유행이 본격화 한 3월에 BC 주도 캐나다도 실업률은 급상승하고 취 업자 수는 급감했다. 연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노동시장 통 계에 따르면 전국 실업률은 전달에 비해 2.2 포인트가 오른 7.8%를 기록했다. 이 는 1976년 이후 실업율 월 상승률에 새 기록을 세웠다. 이 모든 부정적인 수치 는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동시에 총 취업자 수도 전달에 비해 5.3%나 급감했다. 이는 101만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의미다. 15세 이 상 노동인구 중 고용 비중이 58.5%로 1997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는 1980년 이후 3번의 큰 경기위축 때 보다 더 큰 폭으로 고용이 감소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BC주의 고용감소는 전달에 비해 13 만 2000명 즉 5.2%가 하락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노동시장에 참여한 인구 수가 감소한 가운데 발생했다. 반면에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5만 2000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2월 5% 였던 실업률이 7.2%로 전국 평균과 같 은 2.2%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렇게 고용은 감소하고 실업률이 높 아지면서 아예 취업을 포기하는 인구도 늘어난 인구가 64만 4000명에 달했다. 그런데 실업자는 아니지만 무급 휴가 나 회사가 일시 휴업, 사회적 격리 등 다 양한 이유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수 까지 더하면 전국 실업률은 8.9%로 더 올라가게 된다. 주로 실직은 민간기업에 서 나오고, 또 일자리가 사라진 직종은 노조가 업는 직종이거나 2019년도에 저 소득 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들 업종은 주로 숙박요식업으로 23.9%나 감소했다. 다음으로 문화오락, 교육서비 스, 그리고 도소매업 등이다. 표영태 기자
BC 임시렌트비 보조금 신청 9일 개시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었거나 아 주 끊기 렌트 거주자를 위한 주정부의 보 조금 신청이 시작됐다. 주정부가 부양가족이 없는 가구에는 300달러, 그리고 부양가족이 있는 경웨 500달러의 임시적 주택보조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었다. 신청자격은 실업급여(EI)를 받거나, 캐 나다응급대응혜택(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을 받거나, 또는 코로 나19로 인해 수입이 25% 감소한 경우다. 2019년 소득기준으로 부양가족이 없을 때 7만 4150달러 이하, 그리고 부양가족이 있을 대 11만 3040달러 이하여야 한다. 또 렌트비가 전체 소득의 30% 이상을 지불해 야 하며, 모든 정부로부터 다른 렌트 보조 비를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이 보조금은 세입자가 아닌 집주인에게 직접 지불하게 된다. 일단 신청서가 접수
가 돼 심사가 끝나면 7일 정도 후에 집주 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주정부는 또 이번 코로나19 위급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렌트비를 인상하지 못하도 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세입자를 내보 내지도 못하고 세입자의 허락없이 집에 들 어갈 수도 없다. 아울러 주정부는 ICBC 보험의 월별 할 부 플랜 가입자에게 불이익 없이 최대 90 일까지 보험금을 연기할 수 있도록 조치 했다. BC 고객 위기 기금 (Customer Crisis Fund, CCF)으로 보조금을 받아 전기 요 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연체 금 (체납금)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할 수도 있다. 보조금 액수는 연체금 액수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전기로 집 난방을 하는 세 대는 최대 600 달러, 비전기 난방 (예: 천 연가스)주택의 경우 최대 500 달러의 보조 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표영태 기자
A4 전면광고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밴쿠버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A5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게시판 현재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전세 계 모든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빠르게 전염되고, 그로인해 전세 계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마비되 어 가는,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 는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한 고 통을 같이 겪고 있습니다. 현재 는 이 어려운 상황이 언제 가닥 을 잡아, 회복을 시작 할 수 있을 지 알수가 없으나, 앞으로의 향 방을 어느정도 가늠을 잡을 수 있는 시점이 곧 도래할 수 있 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2020년 3월 18일 캐나다 역사 상 한 시점이될 외국인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이 실시 되 었고, 3월 26일 임시 명령 면제 대상자 확대 실시가 발표 되었 습니다. 캐나다 교통부는 2020년 3월 18일 부터 외국인은 캐나다행 국제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도록 하는 임시 명령을 시행 했습니 다. 임시명령에서 의미하는 외국 인은 캐나다 이민법(IRPA) 제 2조 1항에 따른, 캐나다 시민권 자, 영주권자가 아닌 사람과 국 적 없는 사람으로 정의 됩니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그들의 직계가족 (임시 명령에서 정하는 직계가족임)은 캐나다 입국 금지 면제 대상자 입니다. 임시 명령에서 정하는 직계가족이라 함은, 캐나다 시민 권자와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커 먼로 파트너, 그 배우자와 커먼 로 파트너의 부양 자녀, 그 부 양자녀의 부양자녀를 포함 합니 다. 또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 주권자의 부모와 양부모, 그 부 모와 양부모의 배우자 혹은 커 먼로 파트너, 그리고 캐나다 시
민권자와 영주권자의 보호자와 개인 교사도 직계 가족 대상자 에 포함 됩니다. 외국인들중 면제 대상은, 2020 년 3월 18일 혹은 그 이전에 워 크 퍼밋, 스터디 퍼밋, 영주권 승 인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COPR) 되신분 들을 포함 합니다. 그러나 외국 인들중 eTA만 소지하고 계시고, 워크 퍼밋 혹은 스터디 퍼밋을 소지하지 못한분들은 입국 금지 면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습니 다. 참고로 eTA만 소지한 외국 인의 직계 가족들은 입국 금지 면제 대상자에 포함 되지 않습 니다. 캐나다에 계시는 분들중, 비지 터, 스터디 퍼밋과 워크 퍼밋 연 장 하셔야 하는 분들은 온라인 을 이용해서 비자 연장 가능하 십니다. 그러나 현재 캐나다내에 있는 바이오메트릭스 제공 장소 인 서비스 캐나다가 임시로 운영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프로세 싱 지체는 예상 하시는게 도움 되실것 같습니다. 그외 인디언법에 따라 인디언 으로 등록된 사람, 코로나바이 러스 19 질병 대응을 돕기 위 해 초청되어 캐나다에 입국하는 사람, 직계 가족 구성원을 재결 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캐나다 정부의 영사관이 캐나다에 입국 할 권한을 서면으로 부여한 사 람, 그리고 캐나다를 통해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 (in transit) 들도 입국 금지 면제 대상자에 속합니다. 입국 금지 면제 대상자들은 캐 나다 입국 후 증상이 없더라도, 14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단,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 람과 정기적으로 국경을 넘어 상 품의 흐름을 유지하는 트럭 운 전사는 격리 요건에서 면제됩 니다. 코로나19때문에, 온라인 수 업으로 대체된, PGWP(PostGraduation Work Permit) 신 청 예정자들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불이익이 전혀 없으며, 학 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정상적으로 PGWP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이민국 오피스 프로세 싱 센터 운영은 중요한 서비스 (critical services)로만 축소되 었습니다. 모든 시민권 선서식, 시험 및 재시험뿐만 아니라 모 든 영주권 랜딩 예약과 난민 신 청자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예약 변경을 위해서 고객들은 캐나다 이민국으로 부터 연락을 받게 되 실 겁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 럼 캐나다 전역의 58개 바이오 메트릭스 실시 장소인 서비스 캐 나다가 임시로 운영되지 않고 있 습니다. 역사상 전례가 없이, 전세계 가 빠른 시간에 한꺼번에 코 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경제, 정 치, 문화가 마비되어 버리는 어 려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이 빠르게 극복되어 서,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 갈 날들을 간절히 기다려 봅니 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인작
상: 대상 각 분야 전체(1명)
품상 시상식이 코로나 바이러
$1,000. 각 분야별 금상(1명)
스 여파로 인하여 잠정 연기되
$300, 은상(2명) $200, 동상
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새
(3명) $100의 상품권 증정
로운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
참가요령: 참가자 1인당
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분야별 1곡의 노래를 5분 이
해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들
내 분량의 동영상으로 촬영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하여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
제 1회 예함 JHK 청소년 크
년회 카페(http://cafe.daum.
리스천 문학상 공모
[한카문학상]
net/KESSC)의 ‘온라인 노래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관
제8회 시상식 잠정 연기
경연대회’ 게시판에 올릴 것.
계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
자가 연주 또는 Youtube나
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
에 의한 시상식 장소의 폐쇄
기타 음원을 이용한 반주 삽
혜를 문학적으로 표현할 수
로 제8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입 가능. 성명, 성별, 연령, 거
있는 작품을 선정 당선작:
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 드
주자 신분 및 연락처(전화번
6작품 상금: 1명 $300, 2
립니다. 문의: 604-435-7913,
호, 이메일, 주소) 등 참가자
명 각 $200, 3명 각 $100
kwac2009@gmail.com
정보는 늘푸른 장년회 이메일
응모분야: 시 2편, 산문(수필,
(kessc2013@gmail.c0m) 송
간증글,생활수기) 1편(A4용지
[한인노인회]
부. 심사방법: 전문심사위
글자크기10, 1매~2매 이내)
밴쿠버 한인노인회는유래없
원 0명의 평가점수(50%), 선
초,중,고 재학생만 응모할
는 무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
정된 회원 평가단 점수(40%),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낼 때
염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늘푸른 장년회 회원 가산점
제목 <제 1회 예함 JHK 청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학생들
수(10%) 등으로 결정. 참가
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응모작
과 함께 힘을합하여 도와드리
기간: 예선(2020년 5월 10일
>이라 표기. 작품 끝에 이름,
려하고 있습니다. 쇼핑, 배달
까지), 준결승 및 결승일자는
학년,연락처(소속 교회,학교,
등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노인
추후 통보함 결과발표: 캐
이메일 주소,전화번호) 명기
회 사무실 604- 255-6313 혹
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카
마감: 4월4일 (당일도착 이
은 UBC 학생 대표: 604-354-
페 및 밴쿠버 내 일간 신문
메일까지 유효) 발표: 4월
2535 로 메세지 바랍니다.
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
18일 신문 (밴쿠버 조선일보
른 장년회(kessc2013@gmail.
중앙일보 빅토리아투데이)
늘푸른 장년회 온라인 노래
시상식: 5월 2일 문의:
경연대회(KESSC ONLINE
778-994-9144, 153withj@
SINGING CONTEST)
gmail.com
COVID-19 확산에 따라 자 의적 격리에 들어간 밴쿠버 한
[사단법인 한국문협]
인들의 답답하고 울적한 심정
신인작품상 시상식 잠정 연
을 위로하기 위한 온라인 노래
기
경연대회를 아래와 같이 실시
서부 캐나다의 한국문학
분야: 팝송, 가곡, 한국 전
발전을 이끌어온 (사) 한국
통가요(트롯 등) 참가대상:
문협 캐나다 밴쿠버 지부(회
BC 주 거주자. 성별, 연령, 거
장 강숙려)는기존 3월 14일에
주자 신분 구분 없음. 시
com)
A6
벤쿠버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이민
[한인신협은행] -영업시간 변경 안내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 료 신청 모자익에서 영주권 소지자 분들에 한해 응급대응혜택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전화나 이메일 을 남겨주세요. 문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 mosaicbc.org
COVID-19와 관련하여 정 부 시책에 부응하고, 바이러 스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3 월 21일부터 영업시간을 아 래와 같이 변경하오니, 멤버 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온라 인 뱅킹 및 ATM 사용을 부 탁드립니다. (월),(금): 오 전9시 30분-오후5시 (화),( 수),(목): 오전9시 30분-오후 3시 (토): 휴무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15년 경력의 자동차정 비 랭리 한아름 근처에 오 픈 승용차 트럭 모두 가 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버퀴틀람클리닉 한국어 워 크인진료 가정의가 없고, 의사예약 할 수 없는 한인 위해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6시에 한인의 사 3명이 워크인클리닉 진 료서비스 제공. 같은 건물 을 쓰고 있는 오약국 독감 백신 예약없이 오전 9시 30 분부터 6시까지 접종. 주 소: 504Cottonwood ave, 604-939-8831 문의: 버퀴 틀람메디컬클리닉 604-9398831번이고, 오약국 604939-8311 LCSS Women’s Program 여성 교민만을 위한 유익 한 프로그램 일시: (목, 금) 오전 9시 30분-11시 30 분 등록방법: Ewa Boss 604-534-7921 ext. 1406, eboss@lcss.ca 내용: 캐 나다 문화와 지역사회,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교류하 며 친구 사귀기, 긍정적 삶 을 갖고 좋은 관계를 유지 하는 방법, 필드 트립, 쿠킹 크라스, 초대손님의 유익한 강의, 주요 기관 방문 장 소: Langley Community Service Society 5339 207 Street, Langley
[써리 석세스] 캐나다 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직통전화/ 이 메일/ 온라인으로 계속 서비 스 제공함. 기존에 제공하 던 모든 서비스는 물론 특별 히 COVID-19 관련 연방정부 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들 을 집중하여 도와드림. 캐 나다 응급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 램 등 문의: 장기연/ 전화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교계
[밀알] - 토요사랑의교실 우한코로나 사태로 임시 휴강합니다. 행복 무료영화관 행복문화마당(행복무료 영화관)은 COVID19(코로 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당분 간 종강하기로 했기에 공지 합니다.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 사관 민원 업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선물하기 좋은 캐나다 기념품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는 바로 기념품 사기이 다. 어떤 사람들은 그 지역의 기념 자석 딱 하나만 사서 모 으기도 하고, 반대로 어떤 사 람들은 부모님 혹은 지인들에 게 선물로 주기 위해 무려 여행 가방 한 칸을 전부 기념품으로 채워가기도 한다. 그러나 도대 체 캐나다에서 뭘 사가야 할 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몇 가지 물건을 소개해 보겠다. 첫 번째는 메이플 시럽과 관 련된 제품들이다. 캐나다는 메 이플 시럽으로 정말 유명해서 아마 캐나다를 방문한 대부분 의 사람들이 메이플 시럽 한 두 개는 꼭 사갔을 것이다. 그 러나 메이플 관련 제품이 꼭 시럽만 있는 것이 아니다. 메이 플 향 커피나 차, 메이플 시럽 이 묻혀진 팝콘, 메이플 맛 오 레오(Oreo) 등 메이플 상품들 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이 있 다. 또한 이 제품들은 기념품 가게 보다는 월마트나 슈퍼스 토어 같은 대형 마트에 가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도 알아둬야 할 점이다. 이렇게 독특한 메이플 제품들을 가장 대중적인 메이플 시럽과 함께 묶어서 선물한다면 최고의 캐 나다 기념품이 될 것이다. 두 번째는 과자류이다. 과자
여유롭게 있다면 여러 맛을 사 가는 것도 추천한다. 세 번째는 루츠(Root)의 후 드티이다. 많은 관광지에서 파 는 기념 의류들을 보면 촌스러 운 색깔에 도저히 평상시에 입 고 다닐 수가 없는 디자인을 한 옷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루츠의 후드티는 다르다. 색깔 로는 회색이나 검은색, 청록색 등 무난하게 입고 다닐 수 있 을 만한 색이며, 물론 후드티 앞면에 ‘Canada’나 ‘Vancouver’와 같은 글씨가 박혀 있지 만 전혀 거슬리지 않는다. 또한 루츠는 캐나다 의류 회사라 기 념품으로서의 가치도 있고, 심
는 상대적으로 다른 기념품들 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 이 주변 지인들에게 하나씩 돌 리기 아주 좋다. 특히 캐나다에 서만 구할 수 있는 케첩 맛 레 이즈(Lay’s)나 위에서 말한 메 이플 맛 오레오는 아마 한 번 도 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라 이것들을 줄 때 사람들의 깜짝 놀라는 반응을 기대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게다가 오 레오는 민트 맛이라든지 크림 이 두 배로 함유된 것이라든지 한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종류 들이 많아 만약 가방에 공간이
지어 옷의 품질도 아주 좋기에 충분히 살만 한 가지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에센셜 오일이 다. 에센셜 오일이란 살균, 진 정, 이완 등의 치유 효능을 지 닌 천연 식물성 오일을 뜻한 다. 밴쿠버에는 품질이 증명된 오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가게들이 제법 있는데, 기 자는 이 중에서도 사제(Saje) 와 홀푸드(Whole Foods)를 추 천하다. 이 두 곳은 유기농 에 센셜 오일들을 취급해 믿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홀푸드는 여러 브랜드의 오일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어 비교 해서 구매하기에 제격이다. 에 센셜 오일은 가습기에 물을 채 울 때 한 두 방울 넣어 쓰기도 좋고, 캐리어 오일이라 불리는 다른 오일에 희석시킨 뒤 마사 지 용으로도 아주 좋다. 오일 은 작은 용량 단위로 나오기 에 부피도 작아 가방에 넣어 들고 가기도 부담 없고, 가격 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 하게 살 수 있어 추천하는 기 념품이다.
김 혜 수 인턴기자
코로나19가 초래한 혼란, UBC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현재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 교수 진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19(COVID-19) 확산 방지 를 위해 모든 강의를 온라인 으로 전환하고 학생들의 편의 를 최대한 봐줄 수 있는 방안 을 모색 중이다. UBC 교수진 은 학생들의 학업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채점 체계를 변 경했다고 발표하였고 Science, Commerce, Applied Science, Arts 등등 여러 학부에서 학생 들에게 이메일로 변경된 사항 을 통보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학생들은 들었던 수업을 withdraw(수강 철회) 할 수 있다. 이 경우 학 비 환불은 불가능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없으며 학생 성적 증명서에는 W 표시가 남게 된 다. 또한 학생들은 특정 수업 을 Credit/ D/ Fail로 지정할 수 있다. Credit/ D의 경우 학 점을 받을 수는 있지만 점수가 주어지지 않아 총 평점에 영향 을 미치지 않는다. “Credit”은 55% 이상의, “D”는 54.9%에서 50% 사이의 성적의 학생들에 게 할당되고, 50% 이하의 등급 에 해당되는 건 “Fail”로 지정 된다. 채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은 Academic Advising의 방 침에 따라 추후 발표할 예정이 라고 알려졌다. 이어서 학교 측은 첫 여름 학 기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 발표했으며, 온라인으로 이
동할 수 없는 코스들은 연기되 거나 다시 개설된다고 통보했 다. 아직 2학기 과정이 온라인 으로 진행될지 최종 결정을 내 리지 않았지만 2학기 역시 온 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 다고 언급했다. COVID-19가 미치는 영향은 이뿐이 아니다. 5월 예정되었던 졸업식은 취소가 되었으며 학 교 측은 예정되었던 날짜에 온 라인상으로 비대면 행사를 진 행하고 향후 다시 대면식 행사 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은 여전 히 우편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은 바이러스 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식이 연기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
했으나 일부 학생들은 졸업식 이 무기한 연기되는 것에 큰 실 망을 표하였다. 혼란스러울 수 있는 이 상황 속에 UBC는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 과 사무실에서는 하루에도 2-3 개의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이 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 고 각 교수진은 학생들이 원 활하게 학기를 마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늬바 람 역시 모든 이의 삶이 정상 궤도를 찾을 수 있도록 염원하 는 바이다. UBC K.I.S.S. 하늬바람 학생기자단 김민주 인턴기자 mollykim1023@gmail.com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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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요일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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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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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마틴 상원의원실에서 제공하는 연방정부 정보 패키지-1 개인과 가족, 자영업자들을 위한 재정 지 원 1)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CERB) 캐나다 긴급 대응 혜택은 과세 혜택으 로 COVID-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거나 일자리를 잃은 캐나다 거 주자들에게 매달 2,000달러씩 최장 4개월 동안 지급합니다. CERB는 COVID-19와 관련된 이유로 인해 14일 연속으로 일을 중단한 근로자 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COVID-19와 관련된 이유로 근로자들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를 위함입니다: ·COVID-19로 인해 일을 중단해야 하 며 유급 휴가 또는 기타 소득 지원을 받 을 수 없는 근로자; ·COVID-19로 인해 아프거나 격리 중 이거나 아픈 사람을 돌보는 근로자; ·학교와 어린이집등의 휴교 및 휴원으 로 인해 집에 있거나 아픈 아이들을 돌 보기 위해 소득없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맞벌이 부모들; ·COVID-19로 작업 상황의 차질로 인 해 여전히 고용되어 있지만 소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예: 임시 해고); 그리고 임금 근로자 (wage earner)와 EI를 받 을 수 없는 계약직 근로자 및 자영업자. (1)자격요건 CERB는 COVID-19로 인해 일을 중 단한 개인에게만 제공됩니다. 만약 현재 일을 찾고 있지만 COVID-19로 인해 일 을 그만둔게 아니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CERB 혜택을 받기 위해선, 신청자는 지난 4주내에 14일 연속으로 고용 혹은 자영업으로 인한 소득이 없거나 없을 예 정이어야 하며 2번째 혜택을 위해선 고용 으로 인한 소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이는 다음 같은 상황에서 얻는 소득을 뜻합니다: ·고 • 용 혹은 자영업; ·• EI;
·• 입양을 포함한 임신 또는 육아 휴직과 관련된 모든 공제액/돈/혜택 (allowances/money/benefits); 또는 • 규제 (regulation)에서 규정하는 기타 소득, 현재까지 어떠한 규정도 통과되지 않음 또한, CERB 혜택 요건을 충족하기 위 해 신청자는 반드시 조건을 충족해야 합 니다: a) 캐나다 거주자, b) 15세 이상, 그리고 c) 2019년 또는 신청일로부터 12개월 안에 최소 5,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다음 의 방법들 혹은 방법의 조합 (combination)으로 얻어야 합니다; ·고용으로 인한 소득 ·자영업을 통한 소득, 그리고 ·EI의 출산 혹은 육아 휴직 혜택 (maternity or parental leave benefits), 그 리고/또는 퀘벡은 퀘벡 육아 보험 플랜 (Quebec Parental Insurance Plan)에 따 른 비슷한 혜택들 (2) 세부 지급 사항: 캐나다인들은 신청후 10일 안에 받게될 예정이며 2020년 3월 15일부터 2020년 10 월 3일까지 4주마다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혜택은 과세 혜택이지만 정부는 세금 회수는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ERB는 4월 6일부터 CRA의 내 계정 (My Account)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 동 응답 전화 서비스나 수신자 부담 전화 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신청할 수 있게 4월 6일 이전에 CRA의 내 계정 (My Account)을 생성하 시고 계좌 입금 (direct deposit)을 선택 하도록 하십시오. 이로 인해, 신청이 처리 되었을 때 계좌에 더 빨리 혜택 수당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3) CERB와 EI 3월 25일 현재 이미 EI 수당 및 질병 수당을 받고 있는 캐나다인들은 계속해 서 EI 혜택을 받을 것이며 CERB에 신청 해서는 안됩니다. 2020년 10월 3일 이전 에 EI 혜택이 종료되고 COVID-19로 인
태어난 날짜에 따른 CERB 신청일 1/2/3월: 월요일 4/5/6월: 화요일 7/8/9월: 수요일 10/11/12월: 목요일 아무 달(Any month): 금,토,일요일 해 업무에 복귀할 수 없는 경우는 CERB 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미 EI를 신청했고 EI 시작 날짜가 3 월 15일 이후이며 CERB가 오픈했을 때 도 신청이 처리되지 않은 캐나다인들의 신청서는 CERB가 오픈했을 때 자동으 로 CERB로 전환되며 다시 신청할 필요 가 없습니다. EI 수당 및 질병 수당을 받을 자격 이 있는 캐나다인들은 CERB가 적용되 는 16주의 기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실직 상태라면 EI 수당을 신청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캐나다인들을 위한 조언 ·• EI 자격이 있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 ( 자격 요건 확인) o EI를 즉시 신청해야 합니다 – 온라인 신청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일반 EI하에서 혜택을 받기 위한 대기 기간이나 시간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o CERB를 신청하십시오. ·아프거나 격리 중이거나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사람으로서 EI 자격이 있는 사람: o EI 병가를 즉시 신청해야 합니다 – 온 라인 신청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COVID-19 사례에 한 해 1주 대기 기 간을 면제해 줍니다. o CERB를 신청하십시오. ·EI 자격이 없고 직장을 잃거나, 아프 거나, 격리되거나, COVID-19로 아픈 사 람을 돌보는 캐나다인과, 학교와 어린이 집등의 휴교 및 휴원으로 인해 집에 있거 나 아픈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소득없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맞벌이 부모들, 그리 고 임금 근로자와 계약직 근로자 및 자
영업자들: o CERB를 신청하십시오. ·상황이 심각해 청구서를 지불하거나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는 사람: o CERB 신청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CERB & EI) EI를 신청할지 아니면 CERB를 신청할 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COVID-19로 인해 업무를 중단한 경 우, EI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CERB를 신 청해야 합니다. 이 혜택은 2020년 3월 15 일부터 2020년 10월 3일까지 제공됩니다. 2020년 4월 6일부터 신청 과정을 도와 주는 하나의 웹페이지가 생길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EI 자격이 있으며 실직 한 캐나다인은 고용보험에 계속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20년 3월 15일 혹은 그 이후에 EI 일반 (regular) 또는 질병 수당을 신 청했다면 신청은 자동으로 CERB로 처리 될 것입니다. 또한, 출산, 육아, 간호 (caregiving), 어업 (fishing) 그리고 근로 나눔 (worksharing)등의 다른 EI 혜택도 계속 신청 해야 합니다. CERB의 자격 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CERB 혜택은 다음과 같은 근로자들에 게 가능합니다: ·15세 이상의 캐나다 거주자; ·COVID-19로 인해 일을 중단했거나 또는 EI 일반 (regular) 혹은 질병 수당 신청 자격 유 ·2019년 혹은 신청일로부터 12개월동안 최소 5000불 이상의 소득 ·지난 4주내에 14일 연속으로 고용 혹은 자영업으로 인한 소득이 없거나 없을 예 정. 2번째 혜택을 위해선 고용으로 인한 소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함. 최소 5000불의 소득은 다음을 포함: 고 용, 자영업, EI의 출산 및 육아 혜택, 그 리고/또는 퀘벡은 퀘벡 육아 보험 플랜 (Quebec Parental Insurance Plan)에 따 른 비슷한 혜택들.
CERB는 COVID-19로 인해 일을 중 단한 개인에게만 제공됩니다. 만약 현재 일을 찾고 있지만 COVID-19로 인해 일 을 그만둔게 아니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일을 했고 올 여 름 일할 계획을 세우는 학생이라면 자격 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CERB를 신청할 수 있 나요? CERB는 COVID-19로 인해 일을 중단 하거나 EI 일반 및 질병 수당 자격이 있 는 사람에게만 제공됩니다. 업무 중단의 예는 다음을 포함하지만 이에 국한되지 는 않습니다: ·직장에서 해고 당하거나 근무 시간이 0으로 단축; ·COVID-19로 인해 아프거나 격리중; ·COVID-19로 인해 아프거나 격리중인 사람을 간호하기 위해 일을 못하는 경우; 그리고/또는 ·COVID-19로 인한 간호 시설 (care facility)의 휴원으로 인해 자녀 혹은 다 른 피부양자를 돌봐야 하는 경우 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둘 수는 없습니 다. 언제 CERB에 신청할 수 있나요? CERB는 4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 니다. 그 전까지는, EI 자격이 있으며 실 직한 캐나다인은 고용보험에 계속 지원할 수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해 격리중이거나 아프 다면 CERB를 신청하기 위해 진단서가 필요한가요? 아니요. 온라인 신청서를 완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해고되어야만 CERB에 신청할 수 있나 요? 아니요. 회사에 남아있는 근로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해 일을 중단해야 하 고, 첫 4주 기간 내에 최소 14일 연속으로 고용 소득이 없어야 합니다. ↗
A12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연아 마틴 상원의원실에서 제공하는 연방정부 정보 패키지-2 ↘2번째 혜택을 위해선 고용으로 인 한 소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EI의 일반 혹은 질병 수당을 받을 자격 이 있다면 CERB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CERB를 통해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CERB는 4주를 기준으로 2,000달러, 한 주에 500불에 해당하는 지원을 지급합니 다. 최대 16주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ERB는 과세 혜택이지만 세금은 추 후 공제될 예정입니다. 2020년 소득 신고 를 할 때 CERB 혜택을 소득으로 신고 해야 합니다. CERB 혜택 수당을 받으며 다른 소득을 얻어도 괜찮은가요? COVID-19로 인한 결과로 반드시 일을 그만두어야 하며 또한 지난 4주내에 최소 14일 연속으로 고용 소득이 없어야 합니 다. 이 말은, 유급 휴가, 자영업으로 인한 소득 혹은 다른 고용 보험 혜택으로 인한 소득이 없어야 함을 뜻합니다. 2번째 신청을 위해선, 반드시 고용 소 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해야 합니다. 고용 보험의 일반 혹은 질병 수당 신 청 자격이 있다면 CERB를 신청할 수 있 습니다. 만약 거주하는 주나 준주에서 허가한 다면, CERB와 주나 준주에서 제공하는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어도 CERB를 받 을 수 있나요? CERB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캐나다 에 거주중이고 Social Insurance Number가 있어야 합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근로자-임 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포함-는 만 약 다른 자격 조건들이 맞는다면 받을 수
도 있습니다. 5,000불의 최소 소득을 캐나다내에서 벌 어야 하나요? 아니요. 캐나다 내에서의 소득이 아니 어도 되지만 캐나다에 거주중이어야 합 니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CERB를 받을 수 있 나요? 그리고 대기 기간이 있나요? 혜택은 신청 후 10일안에 시작될 예정 이며 대기 기간은 없습니다. 혜택은 계좌 이체나 수표를 통해 지급 될 예정이며 계좌 이체를 선택하면 더 빠 르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혜택은 자격 날짜를 소급 적용해 지급 될 것입니다.] CERB 신청시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 나요? 개인 연락처, Social Insurance Number 그리고 자격 요건을 충족했는지 증 명해야 합니다. 추후 자격 요건을 검증하기 위해 추 가 문서를 제공하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EI 일반 수당을 받고 있으면 CERB 에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만약 이미 EI 일반 수당을 받 고 있다면, 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EI 수당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2020년 3월 15일 이전에 EI 혜택 자격을 충족하며, 혜택이 2020년 10월 3 일 전에 끝나고 또한 COVID-19로 인해 일을 못하며 CERB 자격 요건을 충족한 다면 그 때 CERB에 신청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I와 CERB를 동시에 받을 수는 없 습니다.
EI 일반 혹은 질병 수당을 신청했지만 아 직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CERB를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만약 3월 15일 전까지 EI 자격을 충족 한다면 신청건은 기존의 EI 규정에 따라 처리될 것입니다. 만약 3월 15일 이후로 EI 자격을 충족 한다면 신청건은 자동으로 CERB로 전환 되어 처리될 것입니다. 서비스 캐나다 (Service Canada)는 모 든 신청건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있 습니다. 만약 EI를 통해 1주에 500달러 이상을 받 기로 되어있다면 그 것보다 더 많은 액수 를 받게 되나요? 아니요. CERB를 신청한다면 EI를 통 해 받게 될 액수와 관계없이 1주에 500달 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CERB 수령을 중지한 후 에도 EI 자격을 유지한다면, CERB를 수 령한 기간은 EI 자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만약 EI를 통해 1주에 500달러 이하를 받기로 되어있다면 그대로 500달러를 받 게되나요? 네. CERB를 신청한다면 EI를 통해 받 게 될 액수와 관계없이 1주에 500달러를 받게 됩니다. 만약 3월 15일 전에 일을 그만두고 3월 15일 후에 EI를 신청했다면 어떤 수당을 받게 되나요? 만약 3월 15일 전까지 EI 일반 혹은 질 병 수당 자격을 충족한다면 신청건은 기 존의 EI 규정에 따라 처리될 것입니다. 만약 출산/육아등의 특별한 수당을 받고
있어도, CERB 신청 자격이 되나요? EI의 출산/육아 혹은 다른 특별한 수 당들은 기간이 종료된 후 다시 일에 복귀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출산/육아 휴가가 종료된 후에도 COVID-19로 일에 일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면 CERB에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3) 캐나다 육아 보조금 확대 정부는 2019-20년도 캐나다 육아 보조 금을 통해 아이당 추가로 300달러를 제공 할 예정입니다. 일반 가정은 약 550달러를 추가로 받게됩니다. 이 혜택은 5월로 예정된 보조금의 일부 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미 캐나다 육아 보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다시 지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캐나다 육아 보조금은 여기에서 지원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위한 장기 소득 지원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거 나 근로 시간이 줄어든 캐나다인들을 위 해 정부는: ·첫 58,700달러에 대해 최대 75%의 지 원을 제공해 1주에 최대 847달러까지 가 능합니다. • 고용주의 통제를 벗어난 사 항들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 시간을 단축 하는 데 동의한 근로자들에게 EI 혜택 을 제공하는 EI의 근로 나눔 프로그램 (Work-Sharing Program)의 시행으로 기간을 76주로 연장하고, 자격 요건을 완 화하며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할 것입니다. ◆가장 지원이 필요한 개인들을 위한 지원 재정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할 수 있 는 1200만명 이상의 중저 ∙ 소득층들을 위 해, 정부는 상품 및 서비스 세금 공제 (Goods and Service Tax Credit, GSTC) 를 통해 2020년 5월 초까지 1회 특별 지 급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로인해 20192020 연도의 연간 최대 GSTC 지급액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이 혜택을 받는 사 람들의 평균 소득 증가는, 개인은 400달 러에 가까울 것이며 부부나 커플은 600달 러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조치 를 위해 총 55억 달러를 투입할 것입니다. 이 지원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 다. 만약 자격이 된다면 자동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제안된 GSTC와 CCB의 개 선안을 합치면, 두명의 자녀를 두고 중저 ∙ 소득층의 한부모 가정은 약 1,500달러의 추가적인 단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모든 개인들에게 6개월 무이자 지불 유예를 시행할 것입니다. ·COVID-19 사태 동안 노숙을 경험하 는 사람들을 계속 지원하기 위해 리치 홈 계획에 1억 5천 5백 5십만 달러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기금은 침대를 구입하고 사 회적 거리를 넓히고 보호소의 과밀을 줄 이기 위한 수용 시설 확보와 같은 다양한 요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폭력을 피해 나온 여성과 아이들을 지 원하기 위해 여성 보호소와 성폭력 센터 에 최대 5천만 달러를 제공해 각 시설에 서의 발병 혹은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 지원금에는 원주민 사회의 시설에 대한 지원도 포함합니다. ·납세자들을 위한 유연성 CRA는 COVID-19의 발병동안 어려움을 겪는 캐나 다인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특정 신탁을 포함한 개인의 2019년 세금 신고 마감일을 연기할 것입니다. • 개인 ( 신탁 제외)의 경우 세금 신고 마감일이 2020년 6월 1일까지 연기됩니다. 하지만 CRA는 GSTC 또는 캐나다 육아 보조금 에 따라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 인은 2020-21혜택 연도의 자격이 적절히 결정되도록 세금 신고를 지연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세 연도가 2019년 12월 31일에 끝나 는 신탁, 파트너쉽 그리고 NR4 정보의 경 우 세금 신고 마감일이 2020년 5월 1일까 지 연기됩니다. ·CRA가 2020년 3월 18일 이후로 납세 자들에게 요구했던 소득세를 위한 행정 업무들은 2020년 6월 1일로 연기됩니다. ·모든 납세자들이 앞으로 내야하거나, 오늘 이후부터 그리고 2020년 9월 이전 까지 납부해야 할 모든 소득세는 2020년 8월 31일까지 연기됩니다. 이러한 경감조 치는 소득세법 (Income Tax Act) 제1부 (Part I)에 따른 분할 납부뿐만 아니라 납 부해야 할 세금 잔액에도 적용될 것입니
다. 이 기간 동안 이자와 벌금이 누적되 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납세자와 세무 대리인이 직접 만날 필요성을 줄이고, 행 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CRA는 전자서명 이 소득세법의 서명 요건을 충족한 것으 로 인정할 것입니다. 이 규정은 매년 수 백만명의 캐나다인들이 세무 대리인들이 세무 신고를 할 수 있게 허가하도록 직 접 사인해야 하는 서류인 허가 서류 T183 또는 T183CORP에 적용됩니다. CRA는 COVID-19 기간 동안 개인들을 지원하 기 위해 다가가는 서비스를 채택할 것입 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CRA는 개인들이 세금 의무를 더 잘 이해하고 받을 수 있 는 혜택과 공제를 알 수 있도록 도울 것 입니다. 전통적으로 직접 방문해야만 이 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현재 전화와 화상 회의 (webinar)가 가능한 곳에서는 화상 회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CRA는 많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지역사회 자원봉 사 소득세 프로그램 (Community Volunteer Income Tax Program)하에 제공 되는 서비스의 제공을 대폭 줄이거나 취 소할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세금 및 혜택 환급을 컴퓨터로 또는 가능한 경우 파일 내 세금 신고 서비스 (File My Return service)를 통해 제출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도 시행될 것입니다. ◆만약 CRA가 혜택을 검토하면 해야 할 일 만약 CRA로부터 답변 날짜가 포 함된 편지을 받았거나 문서를 요청하는 경우, 현재로선 어떠한 조치도 필요하 지 않습니다. 검토 (review) 작업은 현재 보류 중이며 CRA는 현재의 COVID-19 조치가 해제되면 다시 연락할 것입니다. 확인 (validation) 검토 후 지급이 중 지되거나 조정된 혜택 수령자이며 요청 된 문서를 보낸 경우라면, 당사자의 계 정은 우선 순위에 따라 차등 처리될 것 입니다. 비록 검토는 미뤄졌지만 향후 조치가 필요하거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혜택 수 령자는 추후 검토를 위해 선정될 경우 를 대비해 지원 문서를 보관해야 힙니다. ◆금융기관의 역할 캐나다의 은행들 은 고객들과 협력하여 사례별로 유연성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확 인했습니다. 여기에는 급여 차질, 육아 차질 또는 질병과 같은 상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대형 은행들은 이 지원에는 최대 6개월의 모기지 상환 연 기, 그리고 다른 신용 상품에 대한 구제 기회가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모기지 상환 유예 관리 도구 (Mortgage Default Management Tool)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공사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와 다른 모기지 보험회사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을 도 울 수 있는 수단을 대출 기관들에게 제 공합니다. 여기에는 지급 연기, 대출 재 상환 (loan re-amortization), 미변제 이 자 체납금 및 기타 적격 경비의 자본화 (capitalization of outstanding interest arrears) 그리고 특별 지불 약정 (special payment arrangements)이 포함됩 니다. 정부는 CMHC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 소유 주 CMHC 보험 담보 대출 (homeowner CMHC-insured mortgage loans)에 대 한 담보 대출 상환을 연기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CMHC는 대 출 기관들이 상환 연기 시작을 즉시 허 용하도록 허가할 것입니다. ·노인들을 위한 지원 변동하는 시장 상 황과 많은 노인들의 퇴직 저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2020년에 한해 등록 퇴 직 소득 기금 (Registered Retirement Income Funds, RRIFs)에서의 필요한 최소 인출 금액 (required minimum withdrawals)을 25%까지 낮출 것입니 다. 이로인해 최소 인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RRIF 자산을 청산해야 할 수 있다 고 우려하는 노인들에게 유연성을 제공 할 것입니다. 확정 기여 연금 제도 (defined contribution Registered Pension Plan)에 따라 변동 혜택 급여를 받는 개 인에게도 유사한 규정이 적용될 것입니 다. >> 중앙일보 joongang.ca에서 계속
종합
2020년 4월 3일 금요일
A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 타인, 특히 기득권자들의 공감을 얻거 나 그들의 인정을 통해 가치를 판단하도 록 가르치는 교육이 박사방 사건과 같은 사회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했는 데 왜 그런 건가요? 교육이라는 것은 이 러한 피해자나 가해자들이 발생하지 않 도록 예방하는 기능을 포함한 것이 아 닌가요? ◆ 우선 교육의 기능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예! 이기도 하지만 ‘아니요!’ 이기도 합니다. -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는 말인 것 같은데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예, 설명을 해 볼게요. 우선 이렇게 생각해 보죠. 여기 독이 있는 과일이 있 어요. 또 이 과일에 대한 지식을 배워서 익힌 사람과 지식이 없는 사람이 있어요. 이 둘은 어떤 차이를 보일까요? - 독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먹지 않을 것이고 모르는 사람이라면 호 기심에 먹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러면 과일을 먹은 사람은 어떻 게 될까요? - 독으로 인해 죽지 않았다면 경험을 통해 자신이 먹은 과일에 독이 있다는 것 을 확실하게 깨닫겠죠. ◆ 바로 그 점이 지식의 필요성이죠.
학교에서 지식을 배우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고요. - 하지만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는 사람을 노예화 시키고 또 사회문제의 근 원이기도 하다고 계속 주장해 오셨잖아 요. 그러면 지식의 필요성과 지식을 배우 는 공부의 부작용이 서로 모순되는 것 아닌가요? ◆ 질문자가 지금 이 두 가지를 서로 모순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지식이 있어야 사회에서 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지식에 초 점을 둔 교육은 한 개인을 종속된 삶을 살도록 만든다고 하시니까요. ◆ 바로 그거에요. 지식을 익히는 방 법을 타인의 가르침에 의존하는 것 외에 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으니까 서로 상 반된 내용만을 가지고 판단을 하려하죠. 즉, 학교 공부처럼 가르쳐주는 대로 배워 서 익히는 공부 방법 외에 다른 형태의 지식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주어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 다보니 서로 논리가 상충할 수밖에 없죠. - 아! 이제 알 것 같아요. 지식이 문제 가 아니라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이 종 속된 삶이나 사회문제의 뿌리라는 뜻이 군요. ◆ 예. 그래서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
으로 하는 공부 방법’에서는 이 둘을 구 분하기 위해 지식을 ‘단순히 가르치는 것 을 배워서 알고 있는 것’에 한정하고 스 스로 자신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쌓는 지 식을 ‘개념’이라고 정의하죠. - 그래서 앞서 지식의 개념화를 이야 기한 거였군요. 알고 있는 지식은 같지만 공부하는 당사자가 그 지식을 개념화 하 였는지의 차이로 인해 삶이 달라질 수 있 다는 것이고요. ◆ 맞아요. 이제 다시 타인의 공감을 얻거나 기득권자들의 인정을 통해 자신 의 능력을 측정하는 이야기로 되돌아가 서 계속 할까요? - 예. ◆ 흔히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다는 이 야기를 하죠? - 갑자기 미래 이야기는 왜 꺼내시죠? ◆ 타인의 공감과 인정을 통해 내 삶 의 가치를 찾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를 알아보려면 필요해서요. - 그렇군요.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 과 꿈을 심어주죠. 그래서 미래를 아무것 도 쓰거나 그려지지 않은 하얀 도화지에 비유하기도 하죠. ◆ 이렇게 도화지가 아이들에게 주어 졌다면 그 도화지위에 무엇을 쓰고 그릴
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 아이 자신이겠죠. 도화지는 아이 것 이잖아요. ◆ 그렇죠. 그런데 아이들이 도화지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렸을 때 그 글이 나 그림을 보는 부모나 선생님들의 반응 은 어떨까요? - 부모나 선생님들이 봤을 때 잘 쓰거 나 그렸으면 칭찬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가끔 나무라기도 하는 것 같아요. ◆ 잘했다는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어 른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또 그렇기 때문 에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죠? 반면 ‘ 이게 뭐니?’와 같이 꾸중을 들었다면 공 감을 끌어내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에 인 정을 못 받는다는 것을 뜻하죠? - 음, 지금 그 말씀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무엇인가를 쓰고 그리려 해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점차 자신 의 생각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방향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는 뜻으로 해석되는 데 맞나요? ◆ 예, 맞아요. 미래라는 하얀 도화지 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 현할 수 있는 도구임에도 어른들의 생각 과 판단에 따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 도록 무의식적으로 강제된다는 것이죠. -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세뇌의 과정
이군요.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할 수 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타 인, 특히 기득권층이 어떻게 판단을 해 주는가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정하니 정 신적으로 갇히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박사방 사건과 어떻게 연 결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번 나눈 이야기 중 유명인이 한 식당의 음 식을 맛있다고 인정해 주었을 때 그 음식 점 앞에 밤을 새면서까지 음식을 맛보겠 다고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과는 연결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 맞아요.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이 특정 음식점을 맛있다고 인정했을 때 그리고 그 이야기 를 들은 일반인들이 같은 음식점에서 음 식을 먹고자 모이는 이유 중 가장 많은 부분이 바로 스스로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워온 것이 아니라 타 인, 특히 유명인들이 만든 가치를 생각 없이 따르는 종속된 삶을 살도록 세뇌되 어 왔기 때문이거든요.
우선 포모(FOMO)족이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주위로부터 고립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사람 들을 말한다. 자의 반 타의 반 얽혀 있는 각종 모임에서 조금만 멀어지면 모든 정 보 습득과 유행에서 뒤처지고 왕따가 된 다는 생각에 억지로라도 많은 사람과 관 계를 유지하려 애쓰는, 일종의 고립 공포 심을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그 반대 격인 조모(JOMO)족은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스스로 고립을 선택해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온·오
프를 막론하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불필 요한 과다 정보와 인간관계를 적절히 판 단해 단절시키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 며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게 특징이다. 때 문에 조모족은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중 요한 소통 수단인 SNS(사회 연결망 서 비스)마저 스트레스로 정의하고 멀리한 다. 대신 바쁜 일상을 핑계로 미뤄왔던 운동·취미·명상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 을 즐기려 한다.
어쩔 수 없이 잠시 무인도에서 생활하 게 됐다고 치자. 무인도에 갇혔다고 생 각할까, 아니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고 생각할까. 트로트 노랫말처럼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 사’. 포모족과 조모족, 어느 쪽에 점을 찍 느냐에 따라 일상은 전혀 다르게 흘러 갈 수 있다.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포모족, 조모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9 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모임·외식·행사·여행 등의 외부 활동, 타 인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일상이 장기화 되면서 떠오른 신조어가 ‘포모족’과 ‘조 모족’이다.
서정민 스타일팀장
A14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한힘 세설]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우리 곁에 사랑이 머물던 시간 마지막 책장을 덮고 한참동안 묵상했 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님들 을 따라서 그 분들이 걸어온 삶을 함 께 여행한 기분이다. 스물여덟 꽃처럼 어여쁘던 시절에 한센병 환우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 들어와서 칠십 하나가 될 때까지 43년 동안 봉사하고 헌신하 는 삶을 살았다. ‘그 분들이 일심으로 거의 평생을 환우들을 돌보는 삶을 살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가 이 책 을 읽는 동안 나의 화두였다. 첫째는 한 곳을 바라보며 마음의 흐 트러짐 없이 성심성의로 살았다. 둘째는 아무런 욕심 없이 하루하루 를 감사하고 자기 일에 만족하며 살 았다. 그 분들이 모두 크리스챤이라고 해 서 오직 하느님의 말씀대로 사랑을 실 천하기 위해서만이 살아온 것은 아니 었다. 그것만을 위함이라면 자기 공덕 을 쌓기 위한 이기적 행위였다고 봐 야 하는데 그런 언급을 어디서도 찾 을 수 없다. 2015년 11월 22일, 마리안 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는 편지 한 통 을 달랑 남기고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소록도를 떠났다. 40여 년 전 왔을 때 처럼 가방 하나만 들고 나룻터에서 배 를 탔다. 연로하다보니 이제부터는 남 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는 이유였다. 마리안느는 은퇴 후 마지막 인터뷰 에서 말했다. “걱정도 하지 않았어, 하루하루 그냥 열심히 살면 되니까. 그냥, 밝은 줄 생 각하면 돼요. 그걸 따라가면 하느님 부 름이에요.” 하느님의 말씀에 순명하기 위해서 산 것이 아니라 올곧은 마음으로 하루하 루 열심히 살다보면 그것이 결국은 하 느님의 뜻이라는 말이다.
(좌) 1959년 마가렛과 마리안느 (우) 2016년 마리안느와 마가렛. 안경 쓴 이가 마리안느다.
마가렛은 오스트리아로 귀국 후 인 스부르크 요양소에서 어렵사리 이렇게 말했다. “소록도? 아주 좋았어요. 근디 부끄 러워, 나는 간호 일했지 그거 말고는 특별히 한 일이 없어요. 언제나 우리 행복 있었어요. 환자들 치료해주는 거 같이 사는 거, 다 좋았고.” 특별한 일을 한 것이 아니고 그래서 상 받을 일도 아니라는 마음이 그 분들의 삶이었다. 밝은 곳을 좇아서 하루하루 정성으 로 살다보면 그것이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어떤 것이 하느 님이 원하는 길인가를 평생 동안 생각 하면서 아무 일도 제대로 못하다가 결 국은 알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이 보 통의 삶이다. 자신이 한 일이 대단할 게 없다는 생 각은 자신도 모르게 해야 할 일을 해 온 사람들의 참마음이다. 그 분들은 종교적인 신념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는 자의적인 소명보다는 당장 눈앞에 서 고통 받는 이를 위로하고 도와야 한
다는 일념만으로 살아왔다. 도움이 필 요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고 힘껏 돕 는 것은 그것이 바로 사랑의 출발점이 다. 두 분은 40년이 넘도록 월급을 받 은 적이 없고, 도리어 고국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환자들을 도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이 소록도 를 조용히 떠나 고국인 오스트리아에 가고 나서야 멀리 소록도의 삶이 보이 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남 들에게 주기만 한 삶이 아니라 그에 못 지않게 받은 것도 많았다는 것이고 그 것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힘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줄 데도 없고, 받을 데도 없는 고향에서 의 삶은 따뜻한 가족들이 곁에 있어도 인스부르크의 겨울 날씨 만큼이나 차 갑게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책상 앞에 수신정심修身正心이 라고 붓으로 써서 붙여놓고 매일 바라 보았다.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르 게 함에 있다’는 맹자에 나오는 말을 숙지하려고 함이다. 맹자에는 또 이런
말도 있다. “선한 마음을 보존하고, 선 한 본성을 기르는 것은 하늘을 섬기 는 일이다. 存其心 養其性 所以事天也.” 선함에서 떠난 삶이 결코 하느님이 원하는 삶은 아닐 것이다. 하느님은 인 간의 세속적인 섬김을 원하는 존재가 아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 그것이 하느님을 섬기는 길이 된다. 다른 방법 으로 하늘을 섬기겠다고 하는 것은 모 두가 하늘이 원하는 바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마음을 바르게 한다는 정심 은 과연 무엇일까? ‘마음을 똑바르게 한다‘는 개념이 머리속에서는 잘 정리 가 안 된다. ’正‘은 어느 쪽으로 벗어 나지 않고 바른 길로 똑바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바른 길은 밝은 길이고, 하느님이 우리에게 가기를 원하는 길이 다. 그 길을 하루하루 정성스럽게 똑바 로 가는 게 사는 거다. 이것을 <대학>에서는 성의정심誠意 正心(뜻을 정성스럽게 하고 마음을 바 르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마음 을 바르게 한 곳을 향해 가려면 가장
긴요한 것이 욕심을 줄이는 것이라고 도 했다. 욕심을 많이 가지면 마음을 바르게 하기 힘들고 따라서 길에서 벗 어나기 쉽다는 뜻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삶에는 내가 찾고자 했던 정심正心의 본디 모습이 살아있었고, 욕심 없이 맑게 살았기에 그 길을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었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고 간호했고 다른 일 한 것도 없다. 우리가 무슨 대 단한 일을 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 다.’는 것이 그 분들의 생각이다. 준 것 을 잊으라고 했지만 주었다는 사실 자 체를 삶 속에 녹여 놓아 의식하지 못 한다. 두 분은 소록도에 있는 동안 병든 사람들을 돌보았고, 떠난 후에는 그들 의 삶을 통해서 멀리 있는 많은 사람 들에게 감동을 주고 깨달음을 얻게 하 고 있다. 정심으로 살아가는 삶의 길 에는 갈래가 아주 많다. 모두가 간호사 가 되어야만 하는 것도 소록도로 가서 병자를 돌보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각자의 길에서 바라보는 밝은 빛은 하 나이다. 그 빛을 정면으로 향해서 살 아가면 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살아온 삶 앞 에서 우리는 어떤 철학도, 어떤 교리 도, 입으로 사랑을 말하는 어떤 외침 도 모두 빛을 잃는다는 것을 알게 되 었다. 전남 고흥군에서는 두 분을 노벨평 화상 후보로 추진하고 있다.
한힘 심현섭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건강/문화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물오른 죽순·고사리·꽃게, 맛과 영양 다 챙기는 4월의 건강식 살구꽃, 복사꽃이 피고 산천에 진달래가 활활 타는 봄, 보리 이삭이 파랗게 팰 무 렵이면 대밭에는 죽순이 총총하다. 이렇 게 때를 알고 자기 차례가 되면 어김없 이 나오는 식물(食物)로 차리는 밥상은 자연의 에너지를 가득 품은, 그야말로 소우주(小宇宙)가 아닐 수 없다. 첫째 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죽순 죽순은 대나무 땅속줄기에서 돋아나 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4월이 새 죽순 을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캔 후에 햇 빛이나 공기에 노출되면 아린 맛을 내 게 되고 저장이 쉽지 않아 통상 통조림 으로 만든다. 죽순 통조림을 따 보면 흰 앙금이 있는데 이는 부패한 것이 아니 라 죽순에 들어 있는 수산염 등이 티로 신과 결합해 생긴 것이다. 흰 앙금은 죽 순을 삶고 난 뒤에 잘 헹구면 없어진다. 죽순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죽 순의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장 속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늘어난다. 부피 가 늘어난 식이섬유소로 인해 음식이 소 장을 느리게 통과해 배부른 느낌이 오 랫동안 유지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 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 증가가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식이섬유소로 인해 대변의 양이 증가하 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단축돼 발암 물질이 장내에 존재한다고 해도 장벽에 작용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식이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 도움이 된다. 혈액 중에 중성지방이 나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액의 점도가 커져서 피의 흐름이 느려지고 혈관 벽에 쌓이게 된다. 특히 동맥벽에 이러한 현 상이 많이 나타난다. 동맥 내벽에 콜레 스테롤이 축적되면 동맥벽이 두꺼워지 고 단단해져서 탄력성을 잃게 되는 동맥 경화가 발생하고 고혈압도 따른다. 식이 섬유소는 담즙산과 결합해 재흡수를 방 해함으로써 콜레스테롤 배설량을 증가 시킨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은 부족해 진 담즙을 만들기 위해 혈액 내 콜레스 테롤을 사용해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 추는 효과를 내게 된다. 맛이 담백한 죽 순은 볶음·조림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어슷썰기 해 다진 마늘을 넣고 볶거나, 밥 지을 때 얹어 쪄서 양념간장에 비벼 먹는 죽 순밥도 별미다. 둘째 주, ‘산에서 나는 쇠고기’ 고사리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 건강한 가족 무 슨 일이든 시기가 있으니 그때를 놓치 지 말라는 뜻이다. 요즘이 바로 고사리 를 꺾는 계절이다. 봄비가 내리고 난 뒤 새순이 날 때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하 다. ‘고사리는 정력에 안 좋다’고 기피하 기도 한다. 이는 고사리에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티아미나아제라는 효소가 들 어 있어 팔다리의 신경과 근육이 약해 지는 각기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나 온 말이다. 그러나 날것으로 다량 섭취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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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거나 볶는 등 가열 조리 시에는 아무 문제 없다. 오히려 고사리는 ‘산에서 나 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로 식이섬유소, 칼륨, 비타민B2,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 부한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B 복합체 중 의 하나인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엽산 은 체내에서 단백질의 소화와 새로운 단 백질의 합성 및 적혈구의 생성, DNA의 신생 과정에 관여한다. 결핍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은 없으나 심하면 식욕부진, 머리카락 탈색, 비정상적인 통증 유발, 설사, 구강 궤양 등을 초래한다. 엽산은 임신부가 필수적으로 보충해 야 하는 영양소다. 임신 중에는 세포 분 화가 왕성하기 때문에 필요량이 급격하 게 늘어난다. 엽산은 핵산 및 단백질 대 사에 필수적이므로 결핍 시 미숙아 출산 우려와 아동의 성장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고사리가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 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고사리의 프 테로신 유도체가 알츠하이머 치매의 증 상과 발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효소 들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한 비만·고혈압 환자와 다이어트에 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꽃게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아 연은 생체 내 여러 효소의 구성 성분 이 되고 면역 작용에 관여하는 필수적 인 미량 무기질이다. 면역계는 염증 반 응의 유발과 조절, 악성 신생물의 발생, 알레르기 반응, 상처 치유 과정에도 관 여한다. 아연은 특히 세포성 면역을 담 당하는 림프구의 일종인 T세포의 발달 과 기타 면역 세포의 생성을 돕는다. 면 역 반응을 유도하고 조절하는 세포들에 서 분비되는 각종 화학물질이나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된 복합체들이다. 우리 몸 은 섭취하는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지 않은 부분부터 영양소의 공급을 줄인다. 따라서 단백 질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림프구나 항체 생성을 줄이게 된 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면역력이 낮아 져서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갖는 것보다 인생에 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이 다. 자연의 기운을 듬뿍 받고 제철에 땅 을 뚫고 나온 죽순과 고사리 그리고 ‘ 바다의 여왕’으로 불리는 꽃게로 4월의 건강을 챙기자.
물오른 죽순·고사리·꽃게, 맛과 영양 다 챙기는 4월의 건강식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셋째 주, 면역 유지 영양소 품은 꽃게 개나리·진달래가 만발하는 때가 되면 게 맛이 일품이다. 산란기를 앞두고 맛 과 영양이 최고로 오르기 때문이다. 꽃 게에는 육류와 거의 같은 양의 단백질이 한영실의 작심3주 들어 있고 라이신·아르기닌 같은 필수아 숙명여대 미노산이 풍부하다. 반면에 지방 함량은 식품영양학과 교수 아주 낮아 저지방·고단백 식품의 섭취가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살구꽃, 복사꽃이 피고 산천에 진달래가 활 활 타는 봄, 보리 이삭이 파랗게 팰 무렵이면 대밭에는 죽순이 총총하다. 이렇게 때를 알 고 자기 차례가 되면 어김없이 나오는 식물 (食物)로 차리는 밥상은 자연의 에너지를 가 득 품은, 그야말로 소우주(小宇宙)가 아닐 수 없다.
이 많이 나타난다. 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 이 축적되면 동맥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져 서 탄력성을 잃게 되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고혈압도 따른다. 식이섬유소는 담즙산과 결 합해 재흡수를 방해함으로써 콜레스테롤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 은 부족해진 담즙을 만들기 위해 혈액 내 콜 레스테롤을 사용해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 추는 효과를 내게 된다. 맛이 담백한 죽순은 볶음·조림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어슷썰기 해 다진 마늘을 넣고 볶거나, 밥 지을 때 얹어 쪄서 양념간장 에 비벼 먹는 죽순밥도 별미다.
첫째 주,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죽순
둘째 주, ‘산에서 나는 쇠고기’ 고사리
죽순은 대나무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 리고 연한 싹이다. 4월이 새 죽순을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캔 후에 햇빛이나 공기에 노 출되면 아린 맛을 내게 되고 저장이 쉽지 않 아 통상 통조림으로 만든다. 죽순 통조림을 따 보면 흰 앙금이 있는데 이는 부패한 것이 아니라 죽순에 들어 있는 수산염 등이 티로 신과 결합해 생긴 것이다. 흰 앙금은 죽순을 삶고 난 뒤에 잘 헹구면 없어진다. 죽순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다. 죽순 의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장 속에서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늘어난다. 부피가 늘어난 식 이섬유소로 인해 음식이 소장을 느리게 통 과해 배부른 느낌이 오랫동안 유지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 증가가 대장암의 발병 률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식이섬 유소로 인해 대변의 양이 증가하고 장을 통 과하는 시간이 단축돼 발암물질이 장내에 존재한다고 해도 장벽에 작용할 시간이 줄어 들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혈액 중에 중 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액의 점 도가 커져서 피의 흐름이 느려지고 혈관 벽 에 쌓이게 된다. 특히 동맥벽에 이러한 현상
‘고사리도 꺾을 때 꺾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시기가 있으니 그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이 다. 요즘이 바로 고사리를 꺾는 계절이다. 봄 비가 내리고 난 뒤 새순이 날 때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 ‘고사리는 정력에 안 좋다’고 기피하기도 한다. 이는 고사리에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티아미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 팔다리의 신경과 근육이 약해지는 각 기병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날것으로 다량 섭취하지 않고 삶 거나 볶는 등 가열 조리 시에는 아무 문제 없 다. 오히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 라 불릴 정도로 식이섬유소, 칼륨, 비타민B2, 엽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B 복합체 중의 하나인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체내에서 단백질의 소화 와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 및 적혈구의 생성, DNA의 신생 과정에 관여한다. 결핍 초기에 는 뚜렷한 증상은 없으나 심하면 식욕부진, 머리카락 탈색, 비정상적인 통증 유발, 설사, 구강 궤양 등을 초래한다. 엽산은 임신부가 필수적으로 보충해야 하는 영양소다. 임신 중에는 세포 분화가 왕 성하기 때문에 필요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다. 엽산은 핵산 및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이
전문의 칼럼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지 않으면 감염은 다시 확산할 수 있다. 결 국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때까지 장기 간 사회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노 력을 지속해야 한다. 전염병은 유행 양상
셋째 주
개나리 이 일품 최고로 거의 같 아르기 반면에 백 식품 와 다이 특히 생체 내 작용에 다. 면역 신생물 정에도 을 담당 과 기타 응을 유 는 각종 성된 복 양소가 지 않은 따라서 필요하 된다. 그 서 감염 모든 한 것이 을 듬뿍 고사리 게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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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과학적 분석 바탕 유연히 대처해야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 람들 사이에 얼마나 빠르게 퍼져 나가는 지 알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은 증상이 경미한 질병 초기
므로 결 장 지연 제과학 료에 효 고사리 치매의 는 효소 졌다.
고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환자, 병원 의료진, 정부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와 일반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아 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런
원인 다양한 신경병
죽음만큼 무서운 것이 바로 극심 한 통증이다. 신경 손상으로 나 타나는 화끈거리거나 찌릿한 통 증은 참을수록 강도가 심해지면
B2 전면광고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B3
[부활절 메세지-이홍수 목사]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 봄밤
이상목 캐나다 한국문협 부회장
해묵어 무릎 꺾인 나무의 칭얼거림
문지방 넘어오는 아득한 그 소리를
꼬투리 잡고 싶어진 가난한 도시의 밤
마침표 찍지 못한 겨울을 물리치며
수제비 봄 빛처럼 떼어 넣는 춘 사월
봄 밤을 훔쳐가는지 시어 한 줄 툭 터진다
“그가 살아 나셨고 여기에 계시지 아니 하니라.”(마가 16:6) 지금은 사망과 어둠 의 악한 상황과 공포가 사람들의 마음 을 짓누르고 있는 비상시국입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더욱 부활의 소 망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일어 나야 하겠습니다. 전 세계 모든 나라마 다 “국가 비상사태” 선포하고 출입을 통 제하고 있는지 한 달이 넘어 갑니다. 거 의 모든 비즈니스가 정지되어 있고 모 든 것이 멈추어 서 있는 안타까운 실정 입니다. 밴쿠버 교협의 40년 역사 속에 처음으로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도 취 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식을 다 시 들으며 함께 깨어 나야 하겠습니다. 부활이고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사망 의 권세를 물리치고 무덤에서 일어 나 셨습니다. “그가 살아 나셨고 여기에 계 시지 아니 하니라.” (마가 16:6) 예수님 의 시신에 향유라도 바르기 위해 새벽 미명에 돌무덤을 찾았던 사람들이 들었 던 부활의 소식입니다. “보라, 그를 두 었던 곳이니라.” 그들은 빈 무덤을 보 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가 말 씀하시던 대로 다시 살아셨기 때문입니 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 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 는 자는 영원이 죽지 아니하리라.” 바로 이것이 믿는 자들에게 있는 소망의 메 세지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인간은 소망 을 갖고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믿 는 사람들은 매일 부활의 생명을 누려 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매일 죽 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부활을 합니 다. 인간은 누구나 죽지 않으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쉬어야 합니다. 잠을 자 야 합니다. 잠을 자면서 심신이 회복 되 는 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생활 속에 하 나님의 말씀을 통한 죽음과 부활을 경
험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에 서 충만히 누려야 합니다. 태초에 말씀 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요 한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었고, 말씀 이신 하나님이 곧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 니다. 이렇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인류 의 죄를 대속하시고 인간에게 새 생명 을 주셨습니다. 바로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새 생명을 취하는 것이며 영 원한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지는 것입 니다. (요한 1:14) 지금 이 시대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될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 로 사람들은 온통 겁에 질려 있습니다. 우리의 세대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 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류의 대 재앙 인 Covid-19 점염 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물론 누구나 확진자 로 판명되면 격리 치료를 반드시 받아 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여행 중에 본 국으로 돌아오신 분들은 14일 자가 격 리를 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2020년 부활절을 맞지하여 학교, 직장, 사업 터에 나가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때 에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 다. 하나님 밖에는 진정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함께 서로 도와서 이때를 이겨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질병의 두려움과 공포에 서 일어나셔야 합니다. 인간을 가장 두 렵게 만드는 것은 사망입니다. 죽음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순리적인 죽 음이 아니라 점염 병에 의하여 집단 감 염되어 사회가 무너지고 국가 가 무너진 다면 참으로 참담한 일입니다. 교민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이 번 부활절에 하나님을 찾으며 말씀으로 돌아가기 원합니다. 나만 살기 위한 노 력만 하지 말고 나로 인한 다른 사람에 게 피해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자신을
살피며 서로 도움이 되어야겠습니다. 사 회적 거리 두기는 물론, 보건 당국이나 국가에서 안내하는 것을 잘 참조하여 적극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모두가 지켜 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간을 통하 여 우리는 더욱 힘써 하나님을 찾는 사 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 컫는 내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 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 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 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였습니 다. (역하7:14) 행여나 우리 자신의 욕심 이 과하였나, 하지 말아야 될 일을 행하 였나. 돌아볼 뿐 아니라 우리는 스스로 낮추어야 합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인간의 지식으로는 다 알 수 없는 그런 것을 수용하면서 하 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이 어려움을 극 복하여야 하겠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서 무신론자 의 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되어 입원 한 75세의 한 목회자의 헌신적인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게 되었 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병 원에서 매일 무참히 죽어 나가는 것과 동료 의사들도 감염되어 죽는 것을 보 고 평생 의사들로 살아 왔지만 이런 비 현실적인 상황에서 겸손히 하나님을 인 정하고 믿게 되었답니다. 이 의사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마지막 호흡이 있는 동안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치료하고 싶다고 하 였습니다. 또한 이제라도 하나님께 돌아 온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하였답니 다. 그렇습니다. 참된 위로와 행복은 하 늘에서부터 옵니다. 생명을 주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 고 영화롭게 하며, 은혜 받은 대로 이웃 을 섬기는 것이 부활의 삶이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교민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우 리 자신도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의 얼 굴 찾기를 간절히 기도 하십시다. 사망 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 나가십시다. 그가 우리의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그 가 살아 나셨습니다. 무덤에서 그를 더 이상 찾지 말고, 살아있는 우리의 심장 속에서 예수의 보혈이 흐르도록 그 분 을 초청하여 참된 안식과 생명을 누리기 를 소원합니다. 사망과 두려움에서 함께 일어나십시다.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십 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십니다. 부활 이십니다. 소망 이십니다. 진리 이십니다. “그가 살 아 나셨습니다.” 아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심적으로 힘 들어 하는 분들, 그리고 가족 중에 자가 격리되어 혹은 감염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는 분들,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슬픔 에 있는 분들, 아이들과 부모님들, 학교 와 선생님들, 헌신을 다하여 봉사중인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들, 군인과 경찰 들, 교회와 목회자들, 위기 관리하는 정 부와 의사 결정 기관의 지도자들을 위 해 함께 기도하십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 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 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 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 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예레 미야 29:11-12)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과 가족위에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아멘)
이 홍 수 수정교회 담임 목사 밴쿠버기독교 교회연합회 회장
B4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독자투고-류제석]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중한 시간 행복 2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1 방금 전 아내와 집 앞 중학교 운동장을 돌며 묵주 기도를 바치고 집으로 들어왔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매일 다니던 수영 장도 문을 닫았고 기도를 드리는 성당도 미사가 없 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사회적 거리(Socail distance)를 강조하기 때문 에 내가 살고 있는 이 작은 도시도 식당과 위너스 (Winners)와 같은 쇼핑몰도 문을 닫아서 도시 전체 가 황량한 분위기다. 그래도 내가 일하는 팀홀튼(Tim Hortons)은 테 이크 아웃과 드라이브 스루는 운영을 하여 나는 전 과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와 같이 일하 는 해리를 비롯해 많은 동료들이 휴직계를 내고 일 을 나오지 않고 있다. 해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 행하는 상황에서 계속 일하는 건 무리라면서 한달 동안 집에 머무르겠다고 하면서 오프를 신청하고 일 을 쉬고 있다. 해리는 나에게도 집에 머무르라고 권 유했지만 나는 고민 끝에 계속 일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 간에 사회적 거리를 유 지하면서 일을 하면 괜찮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팀홀튼에서 일 하고 있고 집에 돌아와 운동도 하고 아내가 차려 주
는 밥도 맛있게 먹으며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 #2 요즘 집에 있으면서 책 읽을 시간이 더 많아졌는 데 리처드 칼슨 (Richard Carson)이 쓴 ‘우리는 사 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Don’t swear the small stuff in love) 라는 책을 유익하게 잘 읽었다. 책 내 용 중에 ‘지루함을 즐겨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요즘 사회적 거리 때문에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많은 사 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3 리처드 칼슨이 의료 연구를 위해 워싱턴 주 어느 한가롭고 작은 마을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하루 하루가 너무나 심심해서 같이 일하던 의사에게 이렇 게 무료한 삶이 따분하지 않냐고 물어봤단다. 그랬더 니 그 작은 마을의 의사가 “따분함에 빠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때요? 아 무 것도 하지 말구요. 이것 역시 훈련의 일부예요. 권태의 감정은 평화의 감정으로 바뀔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리차드 칼슨은 우리에게 매일같이 뭔가를 ‘하기’보 다는 ‘그냥 있음’으로 해서 느긋해지는 기술을 터득 하라고 말하고 있다. ‘무위(無爲)의 미학은 마음을 비우고 느긋해지는 법을 터득하는 데 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 속에 잠시 동안 몰라도 되는 자유를 허락한다. 몸과 마찬 가지로 마음 또한 소란스런 일상을 벗어나 때로 휴 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휴식을 취하고 나면 마음은 좀더 튼튼해지고, 집중력이 놀랄 만큼 향상되며 창 조적인 상태가 된다.’ #4 나는 지금의 나의 생활이 지루하다거나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전염병이 유행하 는 열악한 상황에서 그래도 아프지 않고 일할 수 있 음에 감사하고, 일하고 나서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있 음에 감사하고, 내 곁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고, 학교 운동장을 돌면서 아내와 함 께 기도하고 노래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PS: 전세계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공포와 불안이 사라지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1 의병은 전란이 일어나거나 외침에 의하여 국가가 위 태로울 때 국가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민중이 자 발적으로 봉기하여 싸우는 구국 민병이다. 임진왜란(1592~1598) 때 최초의 의병 활동은 경남 의령에서 일어난 곽재우에 의하여 전개되었는데, 이 로부터 임진왜란 동안 활약한 주요 의병장으로는 승 병을 이끈 휴정(서산대사), 유정(사명당), 충청도 옥 천의 조헌, 장흥의 고경명, 광주의 김천일, 합천의 정 인홍, 고령의 김명, 수원의 홍언수, 남원의 김덕령 등 이 있었다. 거의 전국적으로 궐기한 이들 의병은 오히려 관군 이상의 큰 활약을 했는데, 이것은 의병의 대다수가 전직 관리, 유학자들로서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영 향력이 컸기 때문이다. 이들 의병의 활약으로 우리 나라는 왜군의 급박한 추격에서 숨을 돌릴 수 있었 다. 이들 의병은 대체로 소규모의 유격전을 활용했 으나, 금산 싸움, 남원 싸움 등과 같이 대군과 정면 충돌하기도 하였다. 『선조 25년 6월 1일 (기축) 각 도에서 의병이 일어 났다. 그때 삼도 수신(병마절도사, 수군절도사의 병 칭)이 모두 인심을 잃은 데다 변란이 일어난 뒤에 군 사와 식량을 징발하였다. 사람들이 모두 밉게 보아 적을 만나기만 하면 모두 패하여 달아났다. 그러다 가 도내 거족과 명망가들이 유생 등과 함께 조정의 명을 받들어 의를 부르짖고 일어나자 사람들이 호응 하여 모여들었다. 크게 이루지는 못했으나 인심을 얻 었으므로 국가의 명맥이 이에 힘입어 유지되었다. 호 남의 고경명 · 김천일, 영남의 곽재우 · 정인홍, 호 서의 조헌이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켰다. 이에 관군 과 의병이 서로 갈등을 일으켰고 수신들은 대개 의 병장과 화합하지 못하였다. 다만 초토사 김성일은 요 령 있게 대처하여 영남 의병은 정중하게 대우를 받 아 패하여 죽은 자가 적었다.』 <선조수정실록> 『선조 25년 12월 22일(무신) 비변사가 아뢰었다. “나라에 호령이 없고 민심이 흩어졌는데 충성스럽고 의로운 선비들이 백성을 모아 온 마음으로 적을 토 벌하였습니다. 뜻은 좋으나 습성이 해이해져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가끔은 좋지 않은 무리들이 있 어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관청 말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이를 그대로 두었으므로 관청과 개인이 가지 고 있던 곡식과 말, 소 등을 거의 빼앗겼으니 참으로 작은 걱정이 아닙니다.
지금은 사방이 뚫려 보고서가 제 때 들어옵니다. 의병이 적을 벤 것은 스스로 각자 소속 관에 보고하 게 하여 조정에 올리도록 하는 것이 옳습니다. 지금 부터 재상들도 관마 대신 사마를 이용하게 하고, 모 든 의병들도 직이 있던 없던 관마를 이용하지 못하 게 해야 합니다. 이런 뜻을 각도 감사와 병사 그리 고 방어사에게 알리고 의병장에게 알리도록 해야 합 니다.“』<선조실록> 『선조 26년 2월 16일(신축) 함경도 평사 정문부가 장계를 올렸다. “길주에 머무르고 있는 적은 한 번 패한 뒤에는 견고한 성안에 들어가서 머리를 움츠리 고 나오지 않습니다. 종성 부사 정현룡, 경원 부사 오 응태, 고령 첨사 유경천은 3천 여 명을 거느리고 두 차례 성을 포위하고 종일토록 공격하였습니다. 왜적 4백여 명이 성머리에 벌여 서서 죽음을 다해 방어하 였습니다. 총알과 화살로 양쪽 모두 다쳐 형세가 쉽 사리 함락시키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성밖 수백 보 쯤 되는 곳 4~5 군데에 군사를 나누어 매복하고 밤 낮으로 망을 보다가 적이 나오면 토벌하여 잡았습니 다. 3위장들은 군사를 영동으로 이동하여 먼저 성책 에 있는 적을 섬멸하고 다음에 성안의 도적을 토벌 하려고 했습니다. >> B11면 ‘의병’으로 계속
곽재우 장군 동상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B5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낮은 이자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난 한달동안 캐나다/미국 중앙은행 의 이자율이 0-0.25%까지 내려갔습 니다. 150 basis point정도로 전세계 의 중앙은행이 미국 중앙은행 (Fed/ FOMC) 이자율 조정에 동참하였습니 다. 이와같은 움짐임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해봅니다. 3월 4일: 1.75% -> 1.25%; 3월 13일: 1.25% -> 0.75%; 3월 27일: 0.75% -> 0.25% (캐나다) 3월 3일: 1.75% -> 1.25%; 3월 15일: 1.25% -> 0.25% (미국) 부동산 시장의 자산 이익률과 그 계산은 대부분 리스 인컴에 기인합니 다. 일반적으로 주식/채권시장의 이익 율보다 부동산 리스인컴이 안정적인
이유는 대부분이 5-10년의 장기적 캐 시 플로우 인컴을 기반으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독점적인 시장의 성격을 갖는 기반시설, 예를 들어 꼭 필요한 전기, 통신등의 유틸리티나 상업용 부 동산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이고 지속 적이므로 다른 자산 카테고리 보다 훨 씬 안정적이며 오히려 더 나은 수익률 을 기록합니다. 같은 부동산 자산중에 서는 장기 계약을 하는 오피스 빌딩 의 리스 이익률이 단기적인 캐시플로 우 이익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텔서 비스를 하는 부동산보다 좋습니다. 인 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는 점도 또 한 고려 대상입니다. 같은 기반시설 자산중에서도 시장 변동에 더 민감한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인한 경제적인 어 려움울 덜어주기 위해서 연방 정부와 BC 주 정부는 여러가지로 정책적인 배려를 준비하고 실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러한 어려움 중에서도 특히 세입자들의 경우 렌트비를 장만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을텐데 이번 칼럼에서는 이미 BC 주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프로 그램 중의 하나인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은 일을 하고 있 지만 그 소득이 낮은 가정에게 현금으 로 매달 렌트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년간 가구 소득이 $35,000 이하이며 부양해야하는 자녀가 한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가 구와 그렇지 않은 가구에 대한 내용을 자 세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도로, 공항, 항만시설보다 10년 장기 오피스 리스가 안정적인 이익률 성장 을 보입니다. 하락장에서는 이자가 내려갑니다. 상승장에서 인플레에 대한 위험을 상 쇄시키려는 시장의 힘으로 이자가 올 라 갑니다. 가격 하락 시장에서는 인 플레이션을 유발(?)시켜야 하는 시장 의 힘 때문이지요. 인플레가 다시 시 작되면 이자는 다시 올라갑니다. 실제 로 느끼는 인플레와 통계로 보여주고 중앙은행 인플레와 이를 조정하는 이 자는 다릅니다. 실물 모게지 이자율 이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이자와 같은 비율로 움직이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부동산 자산에 대한 이익률 또한 중 앙은행의 또는 일반은행의 실물 모게 지 이자의 급진적인 이자율 상승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중단 기적으로 모게지 이자율이 급격히 오 를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그러므 로, 장기적인 렌탈 계약과 안정적인 캐시플로우에 기반을 둔 부동산 자산 은 경기가 다시 상승장으로 순환되는 활황장 시에서도 주식/채권 시장 자산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 : -본인 이나 가족 중의 한 사람이 B.C. Employment and Assistance 또는 장애 보조금을 받고 있는 경우 -가구 일년 간 소득이 $35,000을 초 과할 경우 -$100,000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 는 경우 -정부 보조 주택(Subsidized housing) 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Co-up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본인이나 가족 중 한사람이 BC주 거 주 요건(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맞지 않을 경우
과 함께 있어야할 아주 중요한 안전 자산중의 하나입니다.
식 시장간에도 50-65% 동조 현상을 보인 사례가 있습니다.
참고 자료: Brookfield Asset Management, Larry Antonatos
참고로 자산중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과의 동조현상이 있을까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조 현상이 최근 의 과거에 많이 있었습니다만 그 타 이밍에 대한 해석이 달라질 수가 있 습니다. 그럼, 통계에서 보여지는 상업용 부 동산과 주택 부동산 시장에서의 상관 관계와 동조 현상은 어떨까요? 빠르 게 동조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트에서 정적으로 동조하여 같은 움직임을 입니다. 또한, 지난 과거의 이익률 계 분석을 보면 상업용 부동산과
긍 보 통 주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 을 수 있는 경우(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 시켜야 함) : -가구 소득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직장에 고용되어서 발생한 경우 -가구 일년 간 소득이 $35,000 미만 일 경우 -적어도 한명 이상 부양할 자녀가 있 는 경우 -$100,000 이하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 는 경우 -매년 소득신고를 한 경우 -일년 소득의 30% 이상을 렌트비로 지 출하는 경우 -렌트비 보조 신청을 하기 전 BC 주에
유상원 / Frank Yoo
부동산
Sunstar Realty LTD 604-345-9856 frankyoorealty@gmail.com
12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본인과 가족이 BC주 거주 요건(시민 권자 또는 영주권자)을 충족할 경우 마지막으로 아래의 BC Housing website의 링크에 들어가 보시면 요즘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된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chousing.org/housingassistance/rental-assistance
조동욱 / Don Cho 부동산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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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요일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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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 상 병원 � 병원 에상 � 병원 에 � 격히 에� 격히 격히
인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퍼지는 ‘인포데믹’(infodemic·정보감염증) 중� 증�가 생기고� 소�물을 �안에 ��다가 �단 감염을 �은 사건이 �생했다. 잘못된 정보에 기�� ��� 생명을 위협한 극단적 인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관한 정보(infomation)와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퍼지는 ‘인포데믹’ (infodemic·정보감염증) 현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인포데믹은 전염병(endemic)의 합성어다. 예전과 달라진 일상 인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퍼지는 ‘인포데믹’(infodemic·정보감염증) 현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인포데믹은 정보(infomation)와 합성어다. 예전과 달라진 일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에�의 생� 방역이 ��로 ��이 �는 ��인지 전�가의 ���로 �어본다. 이민영전염병(endemic)의 현상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인포데믹은 정보(infomation)와 전염병(endemic)의 합성어다. 예전과 달라진 일상 에�의 생� 방역이 ��로 ��이 �는 ��인지 전�가의 ���로 �어본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에�의 생� 방역이 ��로 ��이 �는 ��인지 전�가의 ���로 �어본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터치 부착하거나 이��개로 승강기 버튼에 항균 필름 부착하거나 터치 항균 ��기 버튼에 �리이��개로 성분이 ��된 부착하거나 터치 ��기 버튼에 �리이��개로 성분이 ��된 항균 필름을 부���� 이���를 ��� ��기 버튼에 �리 항균 필름을 부���� 이���를 ��� 버튼을 �르�� 한성분이 �들이��된 있다조 일부 필름을 부���� 이���를 ��� 버튼을 �르�� 한 �들이 있다조 일부 ��체는 공동��과 다중이용�설 등 버튼을 �르�� 한 �들이 있다조 일부 ��체는 공동��과 다중이용�설 등 의 ��기에 부��는 항균 필름을 �� ��체는 공동��과 다중이용�설 등 의 ��기에 부��는 항균 필름을 �다조 �이러�� ��리� ��을 �� 의 부��는 항균 필름을 �� �다조 �이러�� ��리� ��을 �� 게 ��기에 �는 �리(��) 성분이 ��� ��기 �다조 �이러�� ��리� ��을 �� 게 �는 �리(��) 성분이 ��� ��기 버튼 터치� 인한 감염으�부터 ��� 게 �는 �리(��) 성분이 ��� ��기 버튼 터치� 인한 감염으�부터 ��� 야9를 �단�는 효과� 있다고 설명한다조 버튼 터치� 인한 감염으�부터 ��� 야9를 �단�는 효과� 있다고 설명한다조 실제� 미� ���건원(���) 등이 야9를 �단�는 효과� 있다고 설명한다조 실제� 미� ���건원(���) 등이 ��한 실�에� ����이러�의 � 실제� 미� ���건원(���) 등이 ��한 실�에� ����이러�의 존 �간은 �리 �면에� 축�간으�, � 플 ��한 실�에� ����이러�의 � 존 �간은 �리 �면에� 축�간으�, 플 라��(범약�간)·��인리�(축��간)� 존 �간은 결과� �리 �면에� 축�간으�, 플 라��(범약�간)·��인리�(축��간)� 다 짧다는 ��다조 �리는 일반� 라��(범약�간)·��인리�(축��간)� 다 짧다는 결과� ��다조 �리는항균 일반� 으� �이러� 증�을 �제�는 효 다 짧다는 결과� ��다조 �리는 일반� 으� �이러� 증�을 �제�는 항균 효 과� 있는 물질이다조 따라� �리 성분이 으� �이러� 증�을 �제�는 항균 효 과� 물질이다조 따라� �리 성분이 있는 있는 항균 필름이 �이러� 증�을 �제 과� 있는 따라� �리 성분이 있는 항균 물질이다조 필름이 �이러� 증�을 �제 � �면에� �이러�� �존�는 �간 있는 항균 필름이 �이러� 증�을 �제 � �면에� �이러�� �존�는 �간 을 단�� 수는 있다조 ��만 �이러�를 � �면에� �이러�� �존�는 �간 을 단�� 수는 있다조 ��만 �이러�를 �이는 효과는 �다조 을 단�� 수는사용�는 있다조 ��만 �이는 효과는 �다조 이���를 것��이러�를 �� 감염 �이는 효과는 �다조 이���를 것� �� 감염 을 일부 예방�사용�는 수 있다조 �� 감염은 물 이���를 사용�는 것� �� 감염 을 있다조 �� 감염은 물 건 일부 등을 예방� 매��수 �이 �� �이러�� 을 일부 예방� 수 있다조 �� 감염은 물 건 등을 매�� �이 �� �이러�� �에게 �� �리는 것이다조 ��만 �� 건 버튼을 등을�� 매�� �이 �� �이러�� �에게 �리는 것이다조 ��만 기 �른 � 손을 ��� 손 �� �에게 �� �리는 것이다조 ��만 �� 기 버튼을 �른 � 손을 ��� 손 �� 제를 사용�는 습관이 항균 필름이� 이 기 버튼을 �른 � 손을 ��� 손 �� 제를 사용�는 습관이 항균 필름이� 이 ��� 사용�다 더 효과�이다조 제를 사용�는 습관이 항균 필름이� 이 ��� 사용�다 더 효과�이다조 ��� 사용�다 더 효과�이다조 건물 내 출입 동선 건물 내 출입 동선 일방통행 의무화 건물 내 출입 동선� 한 일방통행 의무화 건물에 ��� 출�를 일방통행 의무화 � 건물에 ��� 출�를 한 동선이 ��만 �방� 들��고 ��는 건물에 ���일방��을 출�를 � 한 ��만 �방� 들��고 ��는 동선이 �치� ��� ���는 � ��만 �방� 들��고 ��는 동선이 �치� ��� 일방��을 ���는 � 들이 있다조 건물에 들��는 사람은 일 �치� ��� 일방��을 ���는 � 들이 있다조 건물에 들��는 사람은 일 방��으� 따라 �으� 열 감� ��� 들이 있다조 건물에 들��는 사람은 일 방��으� 따라 �으� 열�제는 감� ��� �열 �사를 ��다조 이� 감염 방��으� 따라 �으� 열�제는 감� ��� �열 �사를 ��다조 이� 감염 예방에 효과� 있을까조 �열 �사를 ��다조 이� �제는 감염 예방에 효과� 있을까조 예방에 효과� 있을까조
�� ��·출�를 별�� �는 건 의 �� ��·출�를 별�� �는 건의 료기관이� �양병원에� 감염 예방에 �� ��·출�를 별�� �는 의 료기관이� �양병원에� 감염 예방에 효과� 있다조 의료기관에�는 �열건 �부 료기관이� �양병원에� 감염 예방에 효과� 있다조 의료기관에�는 �열 �부 � �흡기 증상을 체크� 증상이 있으면 효과� 있다조 의료기관에�는 �열 �부 � �흡기 증상을 체크� 증상이 원외에� �료한다조 출��� �있으면 � �흡기 증상을 체크� 증상이 있으면 원외에� �료한다조 분� 있으면 ��는출��� 사람이 �� 원외에� �료한다조 출��� � 분� 있으면 사람이 � �를 감염��는 ��성이 있는 � 사 분� 있으면 ��는 사람이 � � �를 감염�� ��성이 있는�출 사 람과 동선이 ��성을 � �를 감염 ��성이 있는 사 람과 동선이 ��성을 수 있다조 감염�� ��성이 있는�출 사람을 � 람과 동선이 �� ��성을 �출 수 있다조 감염 ��성이 있는 사람을 � �� �은 사람과 �이� ��� � 수 수 있다조 감염 ��성이 있는 사람을 � �� �은 사람과 �이� ��� �수 있는 방� 중 ��다조 �� 방� �은건물 사람과 �이� �����는 �수 있는 중 ��다조 ��만 �에� 들��고 있는 방� 중 ��다조 ��만 건물 �에��제�는 들��고건 ��는 �을 일방��으� 감염 ��만 건물 �에� 들��고 ��는 �을 일방��으� 건 감염 예방에 별 ��이 � �제�는 된다조 �군� �을 일방��으� �제�는 건 감염 예방에 별 ��이 � 된다조 �군� 감염 된 상�라면 공기 감염이 ��한�에 따 예방에 별 ��이 � 된다조 �군� 감염 된 상�라면 공기�니� 감염이 ��의 ��한�에 따 라 일방��이� 사람이 된 상�라면 공기 감염이 ��한�에 따 라 일방��이� �니� ��의 사람이 감염� 수 있다조 건물 �에 감염�� 있 라 �니� ��의 사람이 감염� 있다조 �용 건물 �에 감염�� 있 는 일방��이� 경우수 ��크 외에는 별다른 예 감염� 수 있다조 건물 �에 감염�� 있 는 경우 ��크 �용 외에는 별다른 예 방�이 �다조 는 경우�다조 ��크 �용 외에는 별다른 예 방�이 방�이 �다조 �용 약 ���� �용 약 ���� 의료기관 방문 자제 �용 약 ���� 의료기관 방문 자제 �흡기 질환, 당�병, 고혈� 등 만성질
�사 �사 대� �사 대� �� 대� � � �� � � �� �을 �� �을 �� �을 �� �물 �� �물 �� �물 �� �의 �� �의 �기 �의 �기 다� �기 다� 다�
용이 용이 리기 용이 리 기 �� 리 �� 의기 일 �� 의 다조 일 이 의 일 다조 �용이 다조 이 �용 다조 �용 다조 품 사 다조 품 사 �니 품 사 �니 사용 �니 사용 �한 사용 �한 기를 �한 기를 이필 기를 이 필 �설 이설 필 � �설
건물 �� 땐 마스크 쓰기 건물 �� 땐누른 마스크 쓰기 승강기 버튼 손 소� 건물 �� 땐 마스크 쓰기 승강기 손 소� 최소 1m버튼 이상누른 떨어져 대화 승강기 손 소� 최소 1m버튼 이상누른 떨어져 대화 최소 1m 이상 떨어져 대화
의료기관 방문 자제 �흡기 질환, 당�병, 고혈� 등 만성질 환이 있는 환�는 �이 ���으면 병 �흡기 질환, 당�병, 고혈� 등 만성질 환이 �� 있는 �방�는 환�는 �이 ���으면 병 원을 것을 미�� �� 환이 있는 환�는 �이 ���으면 병 원을 �� �방�는 것을 미�� �� � 한다조 관리� �병증 예방을 �� � 원을 �� �방�는 것을 미�� �� � 관리� �병증 예방을 �� � 을 한다조 ��히 ��� 한다조 다니� 병원을 � 한다조 관리� �병증 예방을 �� � 을 ��히 ��� 한다조 다니� 병원을 �기 ��� 상황이면 �의 이름과 정� 을 ��히 ��� 한다조 다니� 병원을 �기 ��� 상황이면 이름과 정� � 있는 �방전을 �고 �의 집 �� 병원에� �기 ��� 상황이면 �의 이름과 정� �일정 있는기간 �방전을 집 ���용� 병원에� �을�고 �방�� 수 �일정 있는 �방전을 �고 집 �� 병원에� �을 혈당 �방�� �용� 있다조기간 �상�에 �절이 잘�수 되 일정 기간 �을 �방�� �용� 수 있다조 �상�에 혈당 사용 �절이 잘� 되 � 환�� 인��을 중인 일부 있다조 �상�에 혈당 �절이 잘 � 되 � 환�� 인��을 사용 중인 일부 당�병 환�는 짧은 기간만 �이� 인 � 환�� 인��을 사용 중인 일부 당�병 환�는 짧은 혈당이 기간만 �이� 인 ��을 ��히 �� �격히 상 당�병 환�는 짧은 기간만 �이� 인 ��을 ��히 �� 혈당이 �격히 상 �� 심�한 �병증을 �게 � 수 있다조 ��을 ��히 �� 혈당이 �격히 상 �� 심�한 �병증을 �게 �수 있다조 고혈� 치료제는 ��� 많고 �에 따 �� 심�한 �병증을 �게 � 수 있다조 고혈� 치료제는 ��� 많고 �에 따 라 다양한 �용·부�용이 있으�� � 고혈� 치료제는 ��� 많고 �에 따 라 다양한 �용·부�용이 � 방�은 �을 ��히 �는 있으�� 것이 중�� 라 다양한 �용·부�용이 있으�� � 방�은 �을 ��히 �는 것이 중�� 다조 혈�·혈당이 잘 �절되� ��� 건 방�은 �을 ��히 �는 것이 중�� 다조 혈�·혈당이 잘 �절되� ��� 건 다조 혈�·혈당이 잘 �절되� ��� 건
공원 공원 는� 공원 는 � 기� 는 � 기� �� 기� �� �의 �� �의 다조 � �의 다조 �성� 다조 � �성 � �성 � 대� � 대� 대�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팀
임년 이상 ��한 중년 �성� ���보다 골절 위�� 1�.임� 감소 임년 이상 ��한 중년 �성� ���보다 골절 위�� 1�.임� 감소 임년 이상 ��한 중년 �성� ���보다 골절 위�� 1�.임� 감소 다조 흡연으� 인한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 습관에 따라 ��흡연, 단기�연(축년 미 중년 이후 골절 ��을 ���면 ��� 중년 이후��를 골절 ��을 ��� 축년 이상 ������면 한다는 연�결 중년 이후��를 골절 ��을 ���면 ��� 축년 ��� 한다는 과�이상 ��다조 �연을 ���는 것연�결 ��� 축년 이상 ��를 ��� 한다는 과� ��다조 �연을 ���는 것연�결 ��� 게 ���는 것이 중��다는 의미다조 과� ��다조 �연을 ���는 것 ��� 게 ���는 것이 중��다는 의미다조 분당��대병원 �정의�과 이기� 게 ���는 것이 중��다는 의미다조 분당��대병원 �정의�과 이기� �수팀은 중년 �성을 대상으� 흡연 습 분당��대병원 �정의�과 이기� �수팀은 대상으� 흡연 습 관에 따른중년 골절�성을 ���를 분�한 결과 �수팀은 중년 �성을 대상으� 흡연 습 관에 따른 골절�인�다고 ���를 분�한 이 같은 사실을 ��다조 결과 관에 따른 골절�인�다고 ���를 분�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다조 골절은 외부의 ��·��으� 인� 뼈 이 같은 사실을 �인�다고 ��다조 골절은 외부의 ��·��으� 인� 뼈 � 부러�는 �상을 �한다조 �히 골� 골절은 외부의 ��·��으� 인� 뼈 � 부러�는 �상을 �한다조 �히 골� �� ���는 중년 이후에는 �은 힘에 � 부러�는 �상을 �한다조 �히 골� �� ���는 중년�� 이후에는 �은한다조 힘에 � 골절이 ���기 �의�� �� ���는 중년 이후에는 �은 힘에 � 골절이 ���기 �� �의�� 한다조 �� 신경이� 혈관·장기 손상을 ��� � 골절이 ���기 ��출혈, �의�� 한다조 �� 신경이� 혈관·장기 손상을 ��� 수 있고 심한 경우 과다 쇼크 등 전 �� 신경이� 혈관·장기 손상을 ��� 수 있고�병증으� 심한 경우 과다 출혈, 쇼크 등 전 신�인 이�� ��을 �을 수 있고 심한 경우 과다 출혈, 쇼크 등 전 신�인 수 있다조�병증으� 이�� ��을 �을 신�인 수 있다조�병증으� 이�� ��을 �을 수 있다조
신체 모든 부위 골절 예방 효과 신체 골절 예방땐 효과 담배 모든 끊은 부위 지 임년 안 됐을 신체 모든 부위 골절 예방 효과 담배 끊은 지 임년큰 안차이 됐을�어 땐 ��� 위��와 담배 끊은 지 임년큰 안차이 됐을�어 땐 ��� 위��와 ��� 위��와 큰 차이 �어
흡연은 골절 ��을 �이는 대��인 흡연은 골절 ��을 �이는��된 대��인 �인으� 꼽힌다조 �� 연기에 니 흡연은 골절 ��을 �이는 대��인 �인으� 꼽힌다조 골 �� 연기에 ��된 니 ��과 ���이 �성을 �제�고 � �인으� 꼽힌다조 �� 연기에 ��된 니 ��과 ���이 골뼈 �성을 �제�고 � 르몬 분�를 ��� 손실량을 ��� ��과 ���이 골뼈 �성을 �제�고 � 르몬 분�를 ��� 손실량을 ��� 르몬 분�를 ��� 뼈 손실량을 ���
다조 흡연으� 인한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 질환이 골다공증·�상을 불러 골절� 이 다조 흡연으� 인한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 질환이 골다공증·�상을 불러 골절� 이 ��기� 한다조 혈관이 수�� ��·�타 질환이 골다공증·�상을 불러 골절� 이 ��기� 뼈에 한다조��이 혈관이 되는 수�� ��·�타 ���� �양� 공� ��기� 한다조��이 혈관이 수�� ��·�타 ���� 뼈에 되는 �양� 공� 이 줄면 골절이 ��·���기� 쉽다조 ���� 뼈에 ��이 되는 �양� 공� 이 줄면 골절이 ��·���기� 쉽다조 이 줄면골절 골절이 ��·���기� 흡연은 유발하는 대표적 �인 쉽다조 흡연은 골절 �연이 골절유발하는 예방에대표적 ��이�인 � 수 있� 흡연은 골절 유발하는 대표적 �인 �연이 골절 예방에 ��이 �수 있� 만, ���인을 대상으� 이를 증명한
�연이 골절 ��이 �수 있� 만, ���인을 대상으� 증명한 연�는 많� 예방에 ��다조 이에 이를 이기� �수 만, ���인을 대상으� 이를 증명한 연�는 많� ��다조 이에 이기� �수 팀은 한�인을 대상으� 흡연 습관과 골 연�는 많� ��다조 이에 이기� �수 팀은 한�인을 흡연 습관과 골 절의 연관성을 대상으� �데이터를 �� �증� 팀은 한�인을 대상으� 흡연 습관과 골 절의 연관성을 �데이터를 �� �증� 는 연�를 ���다조 ��건���공단 절의 연관성을 �데이터를 �� �증� 는 데이터를 연�를 ���다조 ��건���공단 의 기반으� 약00약났약0야추년 건� 는 연�를 ���다조 ��건���공단 의 데이터를 건� ��을 �은 기반으� 축0세 이상약00약났약0야추년 �성 야�만6추범9명 의 데이터를 기반으� 약00약났약0야추년 건� ��을 축0세 이상 �성이들을 야�만6추범9명 을 분��은 대상으� ��다조 흡연 ��을 축0세 이상 �성이들을 야�만6추범9명 을 분��은 대상으� ��다조 흡연 을 분� 대상으� ��다조 이들을 흡연
습관에 따라 ��흡연, 만), 장기�연(축년 이상),단기�연(축년 �흡연으� 미 � 습관에 따라 ��흡연, 단기�연(축년 미 만), 장기�연(축년 이상), �흡연으� 분한 다� � ��의 골절 ���를 � 만), 장기�연(축년 이상), �흡연으� 분한 다� � ��를 ��의 골절 ���를 ��다조 �� �우는 ��과 � � 분한 다� � ��의 골절 ���를 � ��다조 �� 경우 ��를 �우는 ��과 � �� �연� 골절 ��이 ��� ��다조 �� ��를 �우는 ��과 � �� �연� 경우 골절 ��이 ��� ���는� ���다조 �� �연� 경우 ��이 ��� ���는� ���다조 � 결과, 축년 이상골절 ��를 �우� �은 ���는� ���다조 � 이상�� ��를 �우� �은 장기 결과, �연 축년 ��은 흡연 ���다 � 결과, 축년 이상 ��를 �우� �은 장기 �연 ��은 �� 흡연 ���다 골절 ��이 야범조축� 감�한 것으� �타 장기 �연 ��은 �� 흡연 ���다 골절 야범조축� 고관절 감�한 것으� �타 �다조��이 세부�으� 골절 ��� 골절 ��이 야범조축� 감�한 것으� �타 �다조 세부�으� ��� 는 야�조9�, �� 골절고관절 ��은골절 야�조약� 줄� �다조 세부�으� 고관절 골절 ��� 는 �� 골절 야�조약�야6조6� 줄� 다조야�조9�, 이외 부�의 골절��은 �� �� 는 야�조9�, �� 골절 ��은 야�조약� 줄� 다조 이외 부�의 골절�� ��고관절·�� �� 야6조6� 감��다조 �흡연� 다조 이외 ��의 부�의 골절�� ��고관절·�� �� 야6조6� 감��다조 �흡연� 등 �� 골절 ��이 감��는 감��다조 �흡연� �� 고관절·�� 등 ���인됐다조 ��의 골절 ��이 감��는 것으� 반면 ��를 �은 � 등 �� ��의 골절 ��이 감��는 것으� �인됐다조 반면��은 ��를���� �은 � 축년 미만의 단기 �연 것으� �인됐다조 반면��은 ��를���� �은 � 축년 미만의 단기 �연 축년 미만의 단기 �연 ��은 ����
흡연한 ��과 골절 ���에 큰 �이� 흡연한 골절�이 ���에 큰 �이� ��다조��과 �연�� 정상으� �� 흡연한 ��과 골절 ���에 큰 �이� ��다조 �연�� �이 정상으� �� 되기까� �간이 필��다는 게 연�팀 ��다조 �연�� �이 정상으� �� 되기까� �간이 필��다는 게 연�팀 의 설명이다조 되기까� �간이 게 연�팀 의 설명이다조 이기� �수는필��다는 ��연의 효과를 �기 의 설명이다조 이기� �수는 ��연의 효과를 �기 ��선 단기�인 �연에 �� 것이 � 이기� �수는 ��연의 효과를 �기 ��선 단기�인 것이 � 니라 �연 상�를�연에 ��히�� ���는 것 ��선 단기�인 �연에 �� 것이 � 니라 �연 상�를 ��히의��만 ���는 것 이 중��다”� ��인의 �� 니라 �연 상�를 ��히 ���는 것 이 중��다”� ��인의 의��만 �� 를 �을 ��이 추났��에 불과한 만큼 � 이 중��다”� ��인의 의��만 �� 를 �을 ��이 추났��에 불과한 만큼 � 실한 �연을 �� 전문의� 상� 후 를 �을 ��이 추났��에 불과한 만큼 실한 �연을 �� 전문의� 후� � �� �연 ��을 세우는 것이상� �람�� 실한 �연을 �� 전문의� 상� 후 � �� ��을 세우는 것이 �람�� 다”고�연 ��다조 �� �연 ��을 세우는 것이 �람�� 다”고 ��다조 이� 연�결과는 �제 골다공증재단 다”고 ��다조 이� 연�결과는 �제 골다공증재단 공� ���(�r��i�e나 o였 O나낙eoporo나i나) 이� 연�결과는 �제 골다공증재단 공� ���(�r��i�e나 �신�에 게재됐다조 o였 O나낙eoporo나i나) 공� ���(�r��i�e나 o였 O나낙eoporo나i나) �신�에 박정렬 기자게재됐다조 park.jungryul@joongang.co.kr �신�에 박정렬 기자게재됐다조 park.jungryul@joongang.co.kr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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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S 5 서로 다른 약 성분 한 알에 담았더니 시너지 효과 뚜렷 건강한 가족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전문의 칼럼 강유선 일산차병원 성장클리닉 교수 진화하는 복합제
��보다 � �은 �이� �인� ��� �� 가�
� 상�� ���면 �� 병원을 ��� 한다조 병원 에 �는 것을 ���면 � 격히 건�이 ��� 수 있다조 마주 �� 않고 일렬로, 또는 일정 거리 두고 �사하기
�사� � 일반�으� �� �고 �� 대��� �사한다조 이� � 대� 중 � � �르게 ��(침방�)이 � 수 있다조 ���야9는 �장 많은 전파 양상이 침방 �을 �한 감염이고, 감염�� 세다조 대 ���� 기침·재�기를 �면 침방�이 �물선을 �리� 야났약m까� ��간다조 �� 야m 이��만 �의를 �� 약m까� �의 ��� �는다조 �� �� �면� �기�다 감염되는 경우� 많으�� 쳐 다�� �고 �사�는 게 �다조 ���기 등 일회용품 사용하기
감염 예방을 �� 일�용품 사 용이 다� 권장되고 있다조 재�·�전관 리 기본�에 따르면 감염병 �기경� 단 �� �경�� 이상인 경우 �품접��� 의 일�용품 �제를 일� 제외� 수 있 다조 이에 따라 ��체장의 �단 �� 일 �용품 사용을 한��으� �용�고 있 다조 ��만 잘 세�한 �기�다 일�용 품 사용이 감염 예방에 더 효과�인 건 �니다조 감염된 사람이 � �기를 다� 사용�면 전파� 수 있��만 한� 세 �한 ��은 감염과 별 상관이 �다조 � 기를 감염�� 썼다고 �� 별다른 �� 이 필�한 것� �니다조 일반�인 세제 � 설���면 별문제� � 된다조 한적한 공원에서 운동할 때 KF94 마스크 착용
공원 같이 �은 공간이� 등�을 � 때 는 ��크를 � � 필�는 �다조 �연 환 기� 되는 �에�는 �이러�� ��� �� ��� ���다조 �이러� 한� �의 양에 노출된다고 감염되는 건 �니 다조 �� 대�를 �� �는다면 전파 � �성은 �의 �다조 ��만 �까이� ��을 �� �� 대��고 �고, 약m 이상 �리 �기� 힘
들 만큼 사람이 �이면 ��크를 쓰는 게 �다조 단, 이때는 �이 업속9축까 � �용�� ��� 된다조 � 털 ��크�� �분�다조 업속9축 는 제대� ��에 ���� �� �는 데 이�게 � 경우 �동을 �기� 힘들 다조 �흡을 �히 �기 �� ���게 � 용�면 �이 업속9축를 쓰는 의미� �다조 업속9축를 �용�고 �동� � �흡이 힘 들 수 있으�� ��히 �는 정�� � 동�면 된다조 스마트폰 등 개인 물품 매일 ��
����과 �우�, ��� 등 일상에� 사용�는 용품을 매일같이 ���는 것이 일상이 된 사람� � 있 다조 ��만 �인 물품은 �이 ���� ��� 된다는 게 전문�들의 ��이다조 건��게 ���는 성인이 감염을 예방 �기 �� �인 용품을 매일같이 ��� 을 때 ��상 ��이 � 수는 있�만, � ��� �는다고 �� 문제되는 것� � 니라는 것이다조 물건을 타인과 공��� �으면 매일 ���는 건 별 의미� � 다조 손을 ��� �고 손 ��제를 사용 �고 사�� �리 �기� 사람과 접촉을 ����는 게 기본이 �� 한다조 �����영장 이용 자제
�� ���� ���을 방문� 다는 사실이 ���면� ���야9� � �� 물을 ���� 감염된다는 �문이 있다조 ��만 ����이러�는 염� 성 분의 ���이� 고�에� 사멸한다조 수 �장에 염� ��이 잘 되� 있고, �� �� 열� ��과 환경 ��이 잘 되� 있으면 �이러�� 체외에� �존� � �다조 ��만 �장의 �의실과 공용 � 품 등이 �전��는 미�수다조 다중이 이용�는 �설인 만큼 당분간은 �� � 는 것이 좋다조
도움말=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서유빈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손기영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백약(百藥)도 제대로 먹지 않으면 무익하다. 어떤 땐 ‘백약’이어서 문제가 되기도 한 다. 복용해야 하는 약의 가짓수가 늘어날수록 복약 순응도(약을 제때 정법·정량을 복용하는 정도)는 떨어진다. 실제로 중 증 환자 중�이의 35.1%가 ‘약 복용을 1회 �이 이상 중단한 적이 있다’고 답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 신장이� 체중을임의로 재는 것은 인이 대부분이다조 �연은 성장 ��는 정상이�만 체질� 협회(KRPIA)의 조사�인�는 결과가 있다. 11%, 상황에�의 요양병원 환자의 40%가 복약으� 순응도 부족으로 입원한다 의 건�을 �장미국에선 기본�인병원 � 환자의 정상�인 �신장은 ��� 성장이 �게까� �타�는 것이다 는 보고도 �다조 있다.��데 간� �이의 �� ���다 성 �신장�과 �체질성 성장�연�이 있는 골 연�은 �이에 �� 약년 정� �리� 급기야 세계보건기구(WHO)는 “복약 순응도를 것이경우에는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것보다사�기� 인류 건강에 큰약났축년 영향을 �� 건�에 이상이 있는 건 ��� � 높이는 데, 이� 성장�르몬 치료� �� 더 �� 정� �게 � 미칠 것”이라고까지 했다.�� 그만큼 결과를�의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정�는 부�� �다조복약 순응도가 치료 ���인 향상을 기대�기 ��다뜻이다. �한다조 �버�� ��니에� 동일한 성
의��으� �신장은 같은 성별�연� 는 것이 ��의 공�된 의�이다조 물� 장 ��이 있는 경우� 많다조 �재의 � 먹는 약 개수와 순응도 야00명복약 중 �균 신장반비례 기�으� �장 �은 이들 중 ��성 �신장증을 잘 선별�는 는 ���다 ��만 성인이 됐을 때 정상 요즘 몇 가지 약재를 섞어 야났약명종류의 �에 들�� 야00명 중만 �� �은 추명 것이 중��다조 ��에 ��한다조 드는 ‘복합제’가 떠오른 배경이 이�)를 � ��성 �신장은 부� 중 한 명 �은 �신장이 의심되�� 성장에 �향을 이�에대세로 �는 경우(추�분�수 다. 실제 대다수의 이를 뒷야m야추조야㎝, � 양�이 �� �고, �이의 �� 성인 � �치는 사�기 ��를 정��게 ��� 한다조 만 연구결과가 범세의 경우 ��는 받침한다. 복용하는 약의이�� 가짓수와 복 �한다조 �는 야m야약조약㎝ �신장에 � �은 경우다조 성장 ��� 정상이고, 기 ���는 ���분� 전문의� 상� 약 순응도는 대체로치료에� 반비례한다. �신장 �장가정 관심이 �은 것 골 연�� �이의 �이� ���다조 � �는 것을 권한다조 병원을 방문�면 � 의학회지에 은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학병 성장�르몬 ��이다조 ��만 �� � �전� �향으� ���다 항 이의 과� 성장 ��과 ��� �인 � 원 노인병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환 이에게� 효과를 기대� � �다조 �재 상 �게 �라�만, 사�기는 신체 ��, 골 연� �정을 �� �이 자 60명을 분석한 결과, 하루에치료 복용해 까� 성장�르몬의 효과� 연�결 다른 �이들과 ��한 �기 의 성장 상�를 ��한다조 성장에 장애 야 하는 약이 과� �인된 성장 장애는 성장�르몬 에 ��� 사�기 �성장을 � 있다고 �단되는 경우 �정한 �� 4가지 이하일 때 터너증후군 복약 순응도는 만성 81.2% 신부전증 �� 성장 격�를 따라�� 결핍증 �르몬 수치를 ��으� �신장의 였던 반면에��더 5종류 이상일 땐 46.4%로 �리 증후군 �� 추�분� �한 � 성장기� �� 원인을 정�히 파�한 후 �절 떨어졌다. 약의 개수가��성 줄어들수록 복약등 병�인 원 다조 반면에 체질성 성장 수 이�인 �신장증 한 치료 방향을 결정�� 한다 순응도는 높아진다. 면, 3제 복합제는 한발 더 나아가 약효 복합제의 필요성은 만성질환을 중심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특정 고혈압약과 고지혈증약을 까지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으로 제기돼 왔다. 한 질환에서도 여러 종류의 약을 써야 하거나 하나의 질환 함께 투여할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 국내 시장에는 보령제약의 ‘듀카로’, 한 이 다른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 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 미약품 ‘아모잘탄큐’, 대웅제약 ‘올로맥 이다. 게다가 평생 관리 개념에서 장기 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노 스’ 등이 있다. 이 중 듀카로는 ARB 계 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점도 이유로 꼽 화인지 프로그램(Aging and Cognition 열의 고혈압 치료제 피마사르탄과 CCB( 힌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Program) 실장인 줄리 지시모풀로스 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 앓는 환자에서 두드러진다. 고혈압과 고 교수팀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 제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고 지혈증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이 제인 프라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중 하 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나와 고혈압 치료제인 앤지오텐신전환 복합제다. 이들 성분이 단 한 알에 담 다. 서로 붙어 다닌다는 얘기다. 실제로 대한고혈압학회 통계에 따르 효소(ACE) 억제제, 앤지오텐신 Ⅱ 수용 겼다. 단일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로 목 면 현재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약 체 차단제(ARB) 중 하나를 함께 복용 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하는 고혈압과 11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고 하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낮다는 연구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위해 개발 혈압을 인지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1%,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2년 새 치매 진 된 약이다. 이 3제 복합제는 본태성 고혈압과 고 치료 환자 중에서 고지혈증 치료를 병 단을 받거나 치매 관련 약을 복용한 일 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이 없는 약 70만 명을 7년간 조사·분석 행하는 환자는 49%다. 고혈압 환자 기 준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약을 병용 투 한 결과다. 연구팀은 “치매 발생을 조금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피마사르탄만으 여하는 환자가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는 이나마 지연시킬 수 있다면 환자, 보호 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에서 얘기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렇게 두 가 자, 보건시스템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기저치 대비 수축기 혈압을 22.72㎜Hg 낮추고, 48.32%의 나쁜(LDL) 콜레스테 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 수가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롤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다. 갈수록 늘어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만 이처럼 2제 복합제를 넘어 3제 복합제 세 종류 약 성분 담은 복합제 나와 해도 10년 새 2.5배 늘었다. 이제는 두 가지 약을 넘어 세 가지 약 의 효과가 임상에서 입증됨에 따라 점 이들 두 가지 약을 한 알에 담는 것 을 합친 복합제(3제 복합제)까지 등장했 차 복합제들은 각 학회의 처방 가이드 은 복약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복약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순응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치료에 긍정 다. 기존의 2제 복합제가 복약 순응도를 라인에 진입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적인 효과를 불러온다. 복합제의 효과는 높여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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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강유선 일산차병원 성장클리닉 교수 알짜 정보 ��보다 � �은 �이� �인� ��� �� 가�
지친 간에 활력 채우는 ‘헬씨칸’ 할인 행사
�이의 신장이� 체중을 재는 것은 �이 인이 대부분이다조 의 건�을 �인�는 �장 기본�인 � 정상�인 상황에�의 �신장은 ��� ��당건�이 ��에 �� 간 건 이다조 �크��은 ��에� 약000 �다조 ��데 간� �이의 �� ���다 성 �신장�과 �체질성 성장�연�이 있는 �을 간��게 �� 수 있는 건� 년의 �사를 �� �물성 원료 �� 건�에 이상이 있는 건 ��� � 데, 이� 경우에는 성장�르몬 치료� 기��품 �����(사진)을 선� �, 미� �품의��(속��)에 등 정�는 부�� �� �다조 ���인 �의 향상을 기대�기 ��다 �다조 �����은 �크�� �출물 재� �전성이 �증됐다조 인체 � 의��으� �신장은 같은 성별�연� 는 것이 ��의 공�된 의�이다조 물� 과 �타� 트야·트약·트6, �타��를 � 용��을 �� 간세�의 손상 정 야00명 중 �균 신장 기�으� �장 �은 이들 중 ��성 �신장증을 잘 선별�는 원료� ��다조 간 건�이 염�되 �를 �타�는 간 기� �� �� 야났약명 �에 들�� 야00명 중 �� �은 추명 것이 중��다조 �� 체� ��� 많� 쉽게 �치 (GOT·GPT)의 �선이 �인됐다조 이�에 �는 경우(추�분�수 이�)를 � ��성 �신장은 부� 중 한 명 �은 는 사람, �� ��� ��한 사람 ��당건�은 ��부터 다�� 한다조 만 범세의 경우 ��는 야m야추조야㎝, � 양�이 �� �고, �이의 �� 성인 � 추일까� 선�� 약00명에 한� �간 에게 권장된다조 �는 야m야약조약㎝ 이�� �신장에 �한다조 � �은 경우다조 성장 ��� 정상이고, 건� ��기�의 일환으� �����에 ��된 �신장 치료에� �장 관심이 �은 것 골 연�� �이의 �이� ���다조 � ����� �인 이��를 �심 원료 �크�� 은 성장�르몬 ��이다조 ��만 �� � �전� �향으� ���다 항 ��한다조 ��당건� � �출물(실리��)은 이에게� 효과를 기대� � �다조 �재 상 �게 �라�만, 사�기는 �터(야6축축�0��축)를 �� �품의�품�전�� 까� 성장�르몬의 치료 효과� 연�결 다른 �이들과 ��한 �기 ���면 �인 ��을 � 부터 �간 건�에 �� 과� �인된 성장 장애는 성장�르몬 에 ��� 사�기 �성장을 류장훈 기자 을 수 있다조 을 줄 수 있다�고 기�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 신부전증 �� 성장 격�를 따라�� jh@joongang.co.kr 성을 인정�은 성분 ��더 �리 증후군 �� 추�분� �한 � 성장기� �� 수 이�인 ��성 �신장증 등 병�인 원 다조 반면에 체질성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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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4면 ‘의병’에서 계속 마침 군사를 이동하던 날 영동의 왜적 2백여 명이 나와 바닷가의 민가에 불을 지르고 약탈을 했습니다. 좌위장 유경천 이 복병장 길주 토병 김국신을 뽑아 보 내 먼저 공격하게 하는 한편, 대군에게 알려 3위가 일시에 내달아 돌격하였습 니다. 그 가운데서 육진의 정병이 선봉 이 되어 공격하니 왜적이 패하여 달아났 습니다. 3위가 쏘아 죽인 자 및 성안에 있다 나오는 적을 잡아 죽인 것이 모두 1백여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선조실록> 임진왜란 초기에 전국적으로 궐기한 의병은 수적으로 관군을 능가하였다. 의 병들은 향토 지리에 익숙하고, 향토 조 건에 알맞은 전술과 무기로 왜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의병을 조직하고 지도 한 사람은 대부분 학식과 덕망이 있었 을 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이 큰 명문거족이었다. 이 때문에 의병장이 궐기를 하면 먼저 집안사람, 노비, 소작 인 등이 함께 일어났고, 떠돌이나 관군 을 싫어하던 사람들이 모여들어 큰 세
력을 이룰 수 있었다. 정부는 공을 세운 의병장에게 벼슬을 주고, 의병을 정규군 으로 편성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경상도 의령에서는 유생 곽재우가 사 재를 털어 1592년 4월 24일 군사 1,000 여 명을 모아 낙동강을 따라 왕래하면 서 왜군을 무찔러 경상 우도의 여러 성 을 수복하였다. 『(선조 25년 6월 28일 병진) 의령 에 사는 목사 곽월의 아들 곽재우 (1552~1617)는 젊어서 활쏘기와 말 타 기를 연습하였고 집안이 본래 부유하 였습니다. 변란을 들은 뒤 그 재산을 다 흩어 의병을 모집하니 수하에 장사들이 상당 히 많았습니다. 처음 군사를 일으켜 비 어있던 초계성에 들어가 병장기와 군량 을 얻었습니다. 이때 같은 마을에 사는 정대성이란 자가 무리를 모아 도적질을 하였습니다. 합천 군수 전현룡은 곽재우 까지 도적으로 의심하여 감사와 병사에 게 급히 보고하였습니다. 감사와 병사가 명령을 내려 대성을 사로잡아 참수하니 곽재우의 병사도 흩어졌습니다.
B12 종합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패혈증 치료 골든타임은 1시간 코로나19도 발병 원인 한국인 10대 사망 원인 김영삼 전 대통령,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가수 신해철. 원인은 달라도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병은 하나다. 패혈증(敗血症)이다. 패혈증은 혈액이 바이러스·세균·곰팡이에 감염돼 전신 염증으로 악화한 상태를 말한다. 생소한 병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7만여 명이 진단을 받고 수천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지난해는 한국인 10대 사망 원인에 꼽혔을 정도로 확산세가 매섭다. 허약 체질엔 유산균이 ‘독’ 될 수도 패혈증이 위협적인 이유는 광범위한 염증 반응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 지기 때문이다. 혈액을 타고 염증이 퍼 지면서 혈관이 망가지고, 이와 연결된 심장·폐·신장 등 여러 장기가 동시에 타 격을 받는다. 고열(38도 이상)과 저체온 (36도 미만), 심박 수 증가, 호흡수 증 가, 혈압 저하 등 증상이 다양한 이유 다. 중앙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김원영 교 수는 “패혈증일 땐 비정상적인 면역 반 응으로 인해 감염 부위와 떨어진 정상 조직도 손상을 받는다”며 “감기와 비슷 한 증상부터 어지럼증, 식욕 저하, 피부 색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발병 원인은 다양하다. 첫째, 음식이 다. 오염된 물·야채·고기가 식중독을 부 르고 이 균이 혈액에 침투해 패혈증으 로 악화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덜 익힌 굴·조개를 먹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 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 건강한 가족 에 좋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도 경 우에 따라 패혈증을 유발하는 ‘독’으로
존율이 80%지만, 6시간이 지나면 30% 로 뚝 떨어진다. 전신 염증이 장기 손 상으로 이어져 사망률이 급증한다. 문 제는 증상이 일반적인 데다 진단이 까 다롭다는 점이다. 패혈증을 진단하려 면 감염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 를 위한 혈액검사 결과는 빨라야 이틀 후에 나온다. 환자도 자신의 증상이 패 혈증 때문인지 몰라 ‘골든타임’을 놓치 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 교수는 “최근 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에 위험 증 상이 있어도 치료를 망설이다 병을 키 우는 환자가 많다”고 우려했다. 전문가 들이 패혈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강조 하는 이유다.
돌변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 과 김주성 교수는 “장에서는 이로운 균 도 혈액에서는 독성을 띨 수 있다”며 “만성 간 질환자나 장 점막이 약한 크 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자는 음식으로 인한 패혈증 위험이 큰 만큼 정기적으 로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와 식습관을 상담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둘째, 외상이다. 2012년 미국 뉴욕에 서 농구를 하다 찰과상을 입은 12세 소년이 다음날 패혈증으로 숨지는 사 건이 발생했다. 상처를 통해 체내 침투 한 세균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수 술 부위나 몸에 삽입한 카테터·정맥관 이 감염의 통로가 돼 패혈증을 유발하 기도 한다. 마지막은 2차 감염이다. 인 후염·폐렴·요로감염 등 감염병의 원인 균이 전신에 퍼져 문제를 일으킬 수 있 다.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윤영경 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도 폐렴, 나아가 패혈증의 도 화선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혈증은 치료 속도가 생사를 좌우 한다. 발병 후 1시간 내 치료하면 생
수액 주사와 항생제 투여 병행 치료 스스로 패혈증의 고위험군인지 파악 하는 게 우선이다. 암 환자, 만성 심부 전·신부전 환자,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 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 어져 패혈증에 걸리기 쉽고 치료해도 잘 낫지 않는다. 비만·당뇨병과 같은 만 성 질환자나 고령층도 마찬가지다. 김
패혈증은 진행 속도가 빨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나이가 많거나 암, 만성 신장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교수는 “패혈증 위험이 큰 사람은 기 침·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열 이 지속하는 등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패혈증이 의심될 경우에는 수액 주사 로 부족한 산소·영양소를 공급하고 항 바이러스제·항생제를 적극적으로 투여 하는 ‘묶음 치료’가 진행된다. 생존율 을 높이기 위해 원인균을 파악하기 전
최대한의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패혈 증의 치료 전략이다. 관건은 항생제 내 성이다. 이 경우, 약을 써도 병원균이 죽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가능 성이 커진다. 윤 교수는 “종전에 처방 받았던 항생제의 종류와 약효 유무를 의사에게 알리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된 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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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채소 뿌리·껍질은 쓰레기? 손질 잘 하면 건강한 식재료 버릴 것 없는 채소
흔히 채소를 손질할 때 뿌리·껍질을 그냥 버리는 사
람이 많다. 이들 부위를 하찮은 부산물 정도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채소의 뿌리·껍질엔 알맹이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싹을 틔우기 위해 자양분을 저장하거나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 물질을 만들어내는 뿌리· 껍질의 특성 덕분이다. 이들 부위에서 얻는 깊은 풍미는 덤이다. 한국인의 밥 상에 단골 식재료로 등장하는 대파·양파·마늘의 뿌리·껍질을 활용하는 법과 각각 숨은 영양소를 알아본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TEAC/g)·잎(143.15㎍TEAC/g)보다 높았다.
대파 뿌리 음식 살균하는 영양소 만들어
대파 뿌리는 튀김·무침 요리에 활용하면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식재료가 될 수 있다. 그 예로 대파 뿌리를 쑥·멸치· 건새우·고구마 등과 함께 밀가루에 묻 혀 튀기거나 오이를 무칠 때 넣는 방식이 다. 대파 뿌리를 씻을 땐 먼저 고인 물에 20~30분간 담가 흙을 불리고 나서 솔로 닦으면 흙·이물질 등의 세척 효과를 높 일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실 장은 “대파 뿌리를 잘라 모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칼날의 뒷면으로 대파 뿌리를 두드리면 풍미가 살아나고 영양소도 끌 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파 뿌리 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면 뿌리 속 ‘알리 나제’라는 효소가 ‘알리신’이라는 이로 운 영양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대파의 대표적 영양소다. 알 싸하고 매운맛을 내 음식의 풍미를 돋우 는 데다 살균력이 강해 음식 속 유해 세 균을 죽인다. 알리신은 ‘항산화의 왕’으 로 불리는 피토케미컬의 한 종류다. 대 파의 알리신은 줄기보다 뿌리에 두 배 이
대파 뿌리와 양파·마늘 껍질 싹 틔우는 자양분 저장 공간
양파 껍질
외부 침입자 막는 물질 생성
혈액 속 기름 찌꺼기 녹여 배출
상 많이 들어 있다. 알리신은 혈관에서 항산화 기능을 발휘해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조리 시 가열·분해되면 강력한 항혈전 효과를 내는 ‘아조엔’이라는 물 질을 만들어낸다. 대파 뿌리의 항산화 능력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있다. 광주여대 식품영양학 과 김지현·한인화 교수는 대파의 부위 별 추출물을 이용해 ‘DPPH 라디컬 소 거능’을 측정했다. DPPH 라디컬 소거 능 검사법은 항산화력을 측정하는 방 법이다. 그 결과 대파 뿌리의 항산화력 은 207.7㎍TEAC/g으로, 줄기(87.06㎍
양파 껍질은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겸비한 천연 조미료로 손색없다. 양파 껍 질 속 당과 글루탐산(아미노산의 한 종 류)이 각각 단맛과 감칠맛을 내기 때문 이다. 양파 껍질은 열을 가하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을 낸다. 기름을 두르지 않 은 프라이팬에 양파 껍질을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블렌더에 갈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의 조미료가 완성된다. 양파 껍질을 물에 끓여 걸러내면 액상 조미료로 활용 할 수 있다. 이를 김장용 육수에 섞으면 김치의 시원한 맛이 배가된다. 양파 껍질엔 케르세틴을 포함한 플 라보노이드·황화알릴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차용 준 교수는 “양파의 케르세틴은 알맹이 보다 껍질에 최고 60배 많다”며 “조리법 에 따라 껍질 1g당 케르세틴은 생양파 (0.154㎎), 튀긴 양파(0.135㎎), 볶은 양
파(0.127㎎), 삶은 양파(0.125㎎) 순으로 많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황화알릴은 양파의 매운맛을 담당하 면서 혈액 속 기름 찌꺼기를 녹여 배출하 는 역할도 한다. 양파 껍질 섭취가 혈전 생성을 막아 혈행을 개선한다는 연구결 과가 있다. 차 교수팀은 30~60세의 남성 흡연자 9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 (49명)엔 양파 껍질(1g)을 넣은 캡슐을, 다른 그룹(43명)엔 위약 캡슐을 하루 네 알씩 10주간 먹게 한 뒤 채혈하고 특수 시약을 사용해 혈액이 응고되기까지 걸 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양파 껍 질 캡슐을 먹은 그룹에서만 혈액 응고 시 간이 실험 전 37.5초에서 10주 뒤 40초로 증가했다. 혈전이 생성되는 시간이 지연 된 것이다. 마늘 껍질 암세포 증식 억제하는 차 재료
마늘 껍질은 식감이 질긴 게 특징이다.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가 네 배나 많 아서다. 이 때문에 차·소스 형태로 활용 하면 좋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
희선 교수는 “소화 장애가 있거나 위 절 제술을 받은 환자, 위암 환자 등은 마늘 껍질을 우려 차(茶)로 마시는 방법을 권 장한다”고 말했다. 수분을 말린 마늘 껍질을 그대로 또 는 가루를 내 물과 함께 끓이면 마늘 껍 질 차가 완성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이혜 옥 영양파트장은 “마늘 껍질 차에 겨자· 식초·설탕·올리브유와 삶은 마늘을 넣 고 블렌더에 갈면 자극적이지 않은 스테 이크용 소스가 된다”고 조언했다. 마늘 껍질엔 알맹이보다 폴리페놀이 7배나 많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항염·항암 기능이 뛰어나다. 마 늘 껍질의 항암 효과는 국내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 학부 손대열 교수팀은 마늘 껍질 추출물 이 암세포의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입 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 면 폐암 세포는 마늘 껍질 추출물의 농 도가 500㎍/일 때 생존율이 10% 이하 로 떨어졌다. 200㎍/의 농도에선 유방 암 세포의 78%, 대장암 세포의 15%가 증 식을 멈췄다.
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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