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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33호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코로나19 백신 접종 10만 건 돌파 21일 기준 사망자는 1119명 일일확진자 564명,ICU 68명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가 마침 내 10만 건을 넘어 섰다. 하지만 아직도 일일 확진자나 사망자 수는 나아질 기미 가 보이지 않고 있다. 21일 이메일로 배포함 B주 보건당국 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브리핑 내용에서 BC주의 총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총 10만 4901건 이 됐다. 이중 2차 접종 건 수는 1680건이 됐다. 백신은 2번 접종을 해야 제대로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BC주에 공급된 백신 물량은 총 14만 1200회분이다. 이날 일일 확진자 수는 564명으로 500 명에 비해 64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2976명이 됐다.
현재 감염 상태인 환자는 총 4450명이 고 이중 309명이 입원 중이며, 다시 이들 중 68명이 집중치료실(ICU)의 조치를 받 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5명이 나왔다.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1119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수가 점차 옳은 방 향으로 가고 있지만, 일부 인구 밀집 지역 에서 많은 확진자가 새로 나오고 있어 안 심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도 내 륙보건소 관할 지역에서 최근 인구 대비 많은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는데, 그 이유 가 지역사회의 대규모 행사 때문인 것으 로 밝혀졌다. 현재 BC주의 인구 100만명 당 검사자 수는 20만 3830명으로 전국 평균 44만 4549명에 비해 여전히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22일 향후 백신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에 대한 계 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링컨기념관에서 생방송된 ‘미국을 축하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바이든은 이날 취 임사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해방 선언 당시 했던 간절한 호소를 빌려온 건 물론 통합과 민주주의를 11차례씩 언급했다. [AFP=연합뉴스]
주말부터 본격적인 추운 겨울 날씨 도래 일주일간 0도를 오가는 추운 날씨
파예트 연방총독, 캐나다 영웅에서 불명예 사임까지 영국 여왕을 대신해 실질적으로 캐나다 최고의 직위를 누리던 캐나다의 여성 우 주비행사 출신 연방총독이 직장내 괴롭 힘을 확인하는 보고서가 나오고 사임을 했다. 줄리에 페이테(Julie Payette) 연방총 독이 아순타 디 로렌조(Assunta di Lorenzo) 비서실장과 함께 21일 사임을 했 다. 최근 총독관저 리두 홀(Rideau Hall) 에 대한 여러 건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외구 조사가 이루어지고 21일 실랄한 결 과의 결과보고서가 나오 직후이다. 페이테 연방총독은 2번의 우주 비행을 한 캐나다의 여성 우주인으로 영웅으로 추앙을 받던 인물이었다. 2017년 10월 2일부터 캐나다의 연방총 독으로 지명돼 3 여 년간 활동을 해 왔다. 추밀원이 이미 작년에 퀸테트 컨설팅 회사를 고용해 연방총독관저의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제3자에 의한 조사를 한다 고 발표한 바 있었다. 당시 관저의 전현직 직원들이 직장내에 서 너무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국영언론 사인 CBC와 인터뷰를 하며 논란이 불거 졌다. 또 전국경찰연합(National Police Federation) 총독관저에 배속됐던 회원 경찰 들로부터 같은 괴롭힘과 총독의 문제되 는 행동에 대한 증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보고서는 기밀 사항이지만 일 부 내용은 공개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연방총독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었다. 조사보고서에는 파예트 총독 이 외에 같이 사임한 로렌조 비서실장도 직장 내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파예트 연방총독이 사임으로 공석이 된 연방총독 임무는 연방대법원장인 리차드 웨그너가 맡게 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토요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 예보 이번 겨울 아직 메트로밴쿠버 지역에는 혹한이 찾아오지 않았는데, 본격적인 겨 울 날씨가 일주일간 이어질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21일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이후 토요일 밤부터는 눈이 계속 내린다고 통보했다. 우선 22일 낮에 해가 난 이후 밤에 영 하 3도(-3°C)로 떨어진다는 예보다. 이 후 23일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눈과 비가 오가는 날씨가 이어진다. 23일 오전 최 고기온은 영상 3도이고 최저기온은 영 상 1도이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아침부터 하루종
일 눈이 내리며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 아 낮최고 기온이 영상 4도, 밤 최저기 온이 영상2도로 예상된다. 25일 월요일 은 흐린 날씨와 눈이 번갈아 오가며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 밤최저기온은 0 도를, 26일에는 눈이 종일 내리며 수요 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화요일과 수요일 모두 낮최고 영상 5도, 밤 최저기온 0도 로 전망된다. 1937년부터 시작된 기상관측 데이터 에 따르면, 1월 22일의 평균 기온이 최 고온도가 6.3도, 최저기온이 0.6도였다. 비나 눈이 올 확율은 63%였다. 이를 감 안하면 22일 최고 기온이나 최저기온은 예년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다음주 수 요일까지 최고기온도 예년 평균보다 낮
작년 12월 21일 메트로밴쿠버에 이번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린 후모습.
(표영태 기자)
은 편이고 최저기온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는 여느 독감 바이러스처럼 추운 날씨에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주까지 이어지 는 겨울 날씨가 코로나19 전염 확산에는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일본의 코로 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는 양 상을 보이고 있어 더 주의가 요구된다. 또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코로나19 와 증상이 비슷한 심근경색 발병 가능 성이 높아진다. 심장 혈관의 혈전 등이 추운 날씨에 좁아진 혈관을 막으면서 심 장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은 갑자기 기온 이 떨어진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폐렴이나 미열 등을 동반하고 있어 더욱 주의깊게 자신의 증상을 살펴야 한다.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자의 심근경색 위험율이 일반인의 6 배에 달하기 때문에 더 큰 주의가 요구 된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사 설 정부, 한·미 동맹이 최우선 분명히 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한국시간)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에 공
따라서 정부 당국은 바이든 취임을 계기로 서울에 대한 워싱턴의
식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층이 워싱턴 의
불신을 해소하고, 갈등의 골을 좁히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무
사당을 점거할 만큼 극도의 분열상을 노정했던 미국이 바이든 대통
엇보다 북한에 불신이 강한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우리 생각을 일
령의 취임을 계기로 갈린 나라를 통합하고, 땅에 떨어진 글로벌 리
방적으로 강요(impose)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청와대는 한·미
더십을 재건하길 바란다.
정상회담을 조기에 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그러나 중
바이든 대통령도 기대에 화답하듯 취임사에서 “내 모든 영혼은 통
요한 것은 회담의 시점이 아니라 메시지다. 대한민국엔 한·미 동맹
합에 있다”고 선언했다. 또 “동맹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이 최우선이고, 북한은 하위 변수라는 믿음을 바이든 행정부에 심
관여할 것”이라고 강조해 트럼프의 ‘미국 일방주의’를 폐기하고 친동
어 줘야만 회담이 성공한다. 바이든은 동맹주의자다. 동맹을 우선하
맹, 다자노선으로 회귀할 뜻을 분명히 했다.
지 않는 나라와는 비즈니스를 하지 않는 인물임을 문 대통령은 명 심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귀환’을 다짐한 바이든 행 정부의 출범은 한반도 정책에도 대
바이든 취임, 대북 기조 전환 불 보듯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당장 토니 블
한·미 동맹, 북한보다 우선 밝히고
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는 지난 19일
한·일 관계도 개선해 신뢰 회복해야
이와 함께 정부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IPSR)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 를 보여야 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
인사청문회에서 “대북 정책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톱다운’ 대신 ‘보텀
선 외교 어젠다는 북한이 아닌 중국이 다. 정책의 모든 포커스가 중국에 맞춰질 텐데, 서울은 워싱턴에 북
업’식 접근 등 보다 신중한 대북 정책으로 전환할 뜻을 분명히 밝
한 얘기만 한다면 엇박자가 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는 미국과
힌 것이다. 중국에 대해선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노선을 계승할 입
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하는 집단안보협의체 ‘쿼드(Quad)’에 참여하
장임도 못 박았다.
는 문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일 관계 개선도
문재인 정부 입장에선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이 강 경화 외교부 장관을 전격 교체한 것은 이런 미국의 대북 기조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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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과제다. 바이든이 동북아에서 가장 중시하는 외교의 축이 한·미·일 협력임은 너무나 잘 알려진 얘기이기 때문이다.
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후임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전 국
문 대통령은 21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낸 취임 축전에서 “한국
가안보실장을 기용함으로써 기존 정책을 고수할 뜻을 내비쳐 걱정
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
스럽다. 바이든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을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메시지로선 방향을 잘 잡았다. 다만 중요
실패작으로 꼽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간 대북 정책에 우
한 것은 행동이다. ‘바이든’으로 상징되는 미국의 변화에 능동적으
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로 대처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슬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자영업자 손실보상법, 필요하지만 졸속은 안 된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법제화하자는
사필귀정”이라고 했다고 한다. 정치권에선 이를 “기재부의 나라냐”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거듭되는 거리 두기로 사실상 개점휴업
는 질타의 연장선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 총리의 ‘기재부 때리기’는
에 직면한 위기의 자영업을 정부 재정으로 구제하자는 방안이다.
지난해 4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최근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집합금지 조치가 완화되고 있지만 대면
다. 여당이 내놓은 재정 확대 카드마다 기재부가 발목을 잡는다는
업종의 피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생계 절벽에 내몰린 일부 업종은
불만의 표시가 아니겠나.
과태료를 내더라도 영업하겠다고 반발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을 책임진 정부 부처를 몰아붙이는 것은 절대 바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
직하지 않다. 정부와 여당은 선거가 다가오자 이미 기업 이익공유
하다. 하지만 정교한 검토 없이 서두르는 것으로 보여 우려를 자아
제와 자영업자 이자감면법 추진에 이어 증시의 필수 장치인 공매
낸다. 특히 4월 시장 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또 하나의 포퓰리즘식
도 재개까지 반대하는 반(反)시장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중심을
재정 살포 카드로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어
잡아야 할 정 총리조차 “공매도 재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
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손실보상제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
다. 이런 상황에서 정교한 조사와 계획도 없이 손실보상법을 만들
에서 기획재정부의 부정적인 기류에 대해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
자는 것은 표심을 노린 또 하나의 선심용 카드라는 오해를 피하기
라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는 게 바로 그런 대목이다. 김용범 기재
어렵다. 이런 우려를 불식하려면 실무 부처의 의견을 경청해 형평
부 1차관이 손실 보상과 관련해 “법제화한 나라는 찾기 어렵다”고
성과 효과성을 두루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바란다. 실질
의견을 내놓자 정 총리가 크게 질타했다는 얘기다.
적인 소득 감소와 임대료 부담 등 피해 규모를 객관적으로 파악
밴쿠버 날씨 오늘(금)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기재부는 해외 현황과 우리의 재정 형편을
한 뒤 체계적인 맞춤형 설계를 해야 한다. 그래야 형평성 시비를
6° /-3°
고려해 신중한 자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정 총리는 회
피하면서 피해를 많이 본 자영업자를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재
의 후에도 “개혁 과정엔 항상 반대 세력, 저항 세력이 있지만 결국
정 지원이 가능하다.
맑음
토요일 4° /-1°
일요일 월요일 3° /1°
4° / -2°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첫날 캐나다 뺨치고 어르고 키스톤 송유관 공사 허가 취소 행정명령 외국 정상과의 첫 대화 트뤼도 총리에게 향후 양국 갈등·협조 양면적 관계 예고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은 취임 첫날 캐나다의 숙원사업인 키스톤 XL 송유관 미국 내 공사의 허가를 취소하는 행정명 령을 내렸고, 같은 날 그의 언론 특보는 바이든 대통령의 외국 정상과의 첫 통화 를 오는 22일 저스틴 튀르도 캐나다 총리 와 갖는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 로 송유관 공사를 무산시킨 바이든 대통 령의 결정이 캐나다에 대한 최소한의 예 의도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을 산 것과 동 시에 첫 대화의 기회를 줌으로써 전 세계 에 캐나다의 위상을 드러냈다는 이중적 평가가 엇갈린다. 취임 첫날 이뤄진 이 두 가지 사건은 이후 바이든 대통령 임기 기 간 중 캐나다와 미국이 맺을 협조와 갈 등의 양면적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다는 지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취임식 직후 17 개의 대통령 특별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앨버타와 미 중부를 잇는 키스톤 XL 송 유관 공사의 허가 취소도 그 가운데 하나 였다. 캐나다는 이로 인해 천여 명의 노 조원이 당장 일자리를 잃고, 이들이 떠받 치던 지역 경제가 하루아침에 내려앉는 참사를 당하게 됐다. 게다가 송유관 완공
시 하루 83만 배럴의 캐나다산 원유를 미 국 정유시설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그간 제값을 못 받아왔던 사정을 해소할 것이 란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 이 송유관 공사는 2019년 3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별 행정명령을 통 해 미국 루트의 공사 허가를 내줌으로써 급물살을 탄 뒤 캐나다 쪽 공사가 먼저 개시됐다. 앨버타주 정부는 이 공사를 위 해 지금까지 총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번 공사 중단으로 최소 10억 달러를 손 해 볼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도됐다.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앨버타주 수상은 지난 주말경 송유관 공사가 무산 될 지경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오자 “바 이든 대통령이 캐나다와 상의 없이 일방 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이웃 국가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도 표시하지 않는 무례한 행위가 될 것”이라고 날 선 말을 날렸다. 연방정부 관계자들도 이날 공사 허가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커스튼 힐만(Kirsten Hillman) 미 주재 캐나다 대사는 “매우 실망이다” 라고 말했고, 마크 가르노(Marc Garneau) 외무부장관은 그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짧게 밝히면서 굳은 표정을
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면서도 그를 통 해 부가가치를 지닌 부산물을 만들어 내 이윤까지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높 이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생 산시설이 풀가동에 들어가면 하루 130 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고 그 결과로 10톤의 사료와 비료 10~15만 톤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료는 단백질 함 량이 높아 물고기, 조류는 물론 개, 고 양이 등 애완용 동물 사료로 시판되고 있으며 최근 양돈 사료로도 쓰일 수 있 는지에 대한 시험에 들어간 것으로 알 려졌다. 관계자는 아메리카동애등에 애벌레 의 빠른 생장 속도가 음식물 쓰레기 처
미 해리스 부통령 취임에 몬트리올 모교 재학생 환호성
감추지 못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외국 정상과의 영어권 공립 웨스트마운트 고등학교 첫 통화의 기회를 트뤼도 총리에게 줌으 “그와 같은 길 걷고 싶다” 학생들 고무 로써 캐나다가 미국의 우방 중의 우방임 을 전 세계에 알렸다. 키스톤 XL 송유관 미국 신임 대통령과 부통령의 취임식이 공사의 무산이 가져올 양국 관계의 경색 있던 지난 20일 몬트리올 중심가에 위치 을 우려해 균형을 맞추려는 상징적인 제 한 한 고등학교에서도 이들의 취임을 반 스처로 풀이된다. 기는 특별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카말 CBC가 인터뷰한 한 전문가는 바이든 라 해리스(Kamala Harris) 신임 부통령 대통령의 이번 송유관 공사허가 취소는 “ 이 바로 이 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캐나다를 적대시한 결과이기보다는 그가 해리스 부통령은 12살 때 어머니를 따 처한 궁색한 처지를 대변한다”고 분석했 라 캘리포니아에서 몬트리올로 이주해왔 다. 즉 이번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 어머니 쉬야말라 고팔란 해리스(Shy한 젊은 진보층에게 그가 줄 선물 보따리 amala Gopalan Harris)씨가 도시에 위치 가운데 환경 부문에서 이밖에 다른 것이 한 맥길(McGill) 대학에 유방암 관련 연 없다는 설명이다. 구 교원으로 채용됐기 때문이다. 최우방으로서의 예를 갖추면서도 다른 해리스 부통령은 몬트리올에서 초등학 한편에서는 그 우방의 숨통을 죄는 바이 든 신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는 향후 트뤼도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이 맺을 양 면적 관계를 잘 드러낸다. 캐나다의 미국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악재와 두 가지 호재를 꼽는다. 이번에 내려진 키스톤 XL 송유관 공 사 허가의 취소를 바이든 대통령이 되돌 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게 그 첫째이고 지난 20일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백악관 2인자 그가 트럼프 전임 대통령의 정책 중 유일 에 입성한 카말라 해리스 신임 부통령이 1981 하게 계승하는 ‘바이 아메리카’ 정책이 다 년 마친 몬트리올 소재 웨스트마운트 고등학 른 하나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교 졸업 앨범 사진.
교 한 해를 다닌 뒤 영어권 공립 고등학 교 웨스트마운트 하이(Westmount High) 로 진학했다. 이후 16살에 고등학교를 마 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는 “영락 없는 캐나다인”으로 살았다는 게 그를 아 는 동문의 전언이다. 이 학교 재학생들은 20일 생중계되는 취임식 장면을 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10학년 아론 이토비치(Aaron Itovitch)군은 “몇 주 전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는 흥분된 에너지가 뚜렷이 감지됐다”면 서 “우리 학교 졸업생이 (미국 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보면서 아주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또 11학년 한 여학생은 “특히 여자들이 무척 고무돼 있다”면서 “그녀와 같은 학 교에 다니고 있다는 점에서 졸업 후 그녀 와 같은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 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흥분은 학생들에게만 그치지 않았다. 이날 취임식 시청을 조직한 교 사 캐런 알렌(Karen Allen)씨는 CTV와 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사상 처음으로 입성하는 여성이 다름 아닌 이 학교에서 그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 joongang.ca에서 계속
음식 쓰레기로 곤충 길러 동물사료로 판매...BC주 기업에 정부 주목 음식 쓰레기를 이용해 동물 사료로 쓰 이는 곤충을 길러내는 BC주 기업이 연 방정부의 주목을 받고 시설 확장을 위 한 지원금 600만 달러를 받게 됐다. 무 공해 쓰레기 처리와 고단백 애완용 동 물 사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이 석이조의 효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인테라 피드 주식회사(Enterra Feed Corp.)는 지난해 캘거리 북부에 축구 운동장 세 배 면적의 생산시설을 신축 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생산시설에 서는 분리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로 아 메리카동애등에(black soldier fly)를 키워 물고기, 새 등을 위한 고단백 사 료와 천연 비료를 얻어낸다. 정부는 이 생산시설이 음식물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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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 사료 생산이란 두 개의 목적에 크 게 부합한다고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이 곤충 애벌레는 불과 3주 만에 몸무 게가 백만 퍼센트 늘어나는데 이를 위 해 회사는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에 음 식 가공공장에서 나온 과일, 야채 찌꺼 기를 섞어 먹이로 주고 있다. 연방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 서 소비되는 음식의 절반 이상(약 3,550 만 톤)이 쓰레기로 배출되며, 이 처리를 위해 연간 495억 달러가 쓰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세계적으로 보면 연간 배 출되는 지구온난화가스의 8%가 음식 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생겨나는 것 으로 보고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SFU 교수 “타주로부터의 이동 통제해야 변이 바이러스 막을 수 있어” 캐나다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 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BC주로의 감 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정부가 주 사 이의 이동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이 주장을 편 전문가는 또한 이 이동통제가 그나마 실효를 볼 수 있는 시 한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SFU대학 국제보건 전문가 켈리 리 (Kelley Lee) 교수는 19일 CBC 한 방송 에 출연해, 캐나다, 미국, 홍콩 등지의 전 염병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전염병 유행 초기 인구의 이동통제가 얼 마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효한 지 증명해낼 수 있었다면서 BC주가 바로 이런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 타주에서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 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리 박사는 이 바이러스가 BC주로 확산해 들어오는 것 을 막기 위해 정부가 발 빠른 행동에 나 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동통제 가 실효를 볼 수 있는 시한이 얼마 안 남 았다”고 말했다. BC주 정부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감염 차단을 위한 극단적 방법까지 염두 에 두고 있다. 정부는 지난주 발표를 통해 타주에서 BC주로 들어오는 차량, 항공편 등의 통제를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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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연아 마틴 상원의원, 한인사회대표들과 연초 화상회의 넬리 신 하원의원과 공동 주최 총영사관 한인회, 노인회 협력 지난 16일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 인사 들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넬리 신 하 원의원의 초대로 줌 화상회의 참석해 올 한 해 밴쿠버 한인사회의 방향성을 잡는 시간을 가졌다. 마틴 상원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참전용사들을 지원하 기 위해 모든 연방 프로그램들과 혜택을 위한 정보 패키지를 준비하기 위해 일해 왔다고 밝혔다. 신 하원의원은 한인사회의 일원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모두에게 좋은 일이 있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병원 총영사 등 한인사회 대표 단체장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정 총영 사는 작년 한 해 한인사회 리더들이 잘 이끌어 주어 한인사회 전체가 아주 잘 극 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의 정택운 회장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 잘
장경룡 대사, 온라인으로 BC주 공식방문 장경룡 주캐나다대사는 지난 18일(월) 온라인으 로 BC(British Columbia)주를 공식방문하여, 래비 칼론(Ravi Kahlon) 일자리·경제회복·혁신부 장관과 조지 초우(George Chow) 통상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BC주간 경제통상 협력 증대 방안 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 장 대사는 21일(목) 자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을 22일(금) 조 호
유지해 왔다"며, "한인사회가 서로 협력 하고 동포사회에서 힘을 줄 수 있는 기 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정 회 장은 한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 라고 요청하며, "화이부동을 내놓고 일을 해 나가고 싶다. (중략) 서로가 상부상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마틴 상원의원은 올해 계획에 대해 소개를 했다. 이중 한국전 70 주년의 두 번째 해로 4월 23일부터 26일 까지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하는 해이기도
올 시즌 BC주 독감 유행 아직 한 건도 없어 “지난 20년간 독감을 관찰해왔지만 이런 시즌은 처음이다.” 올 시즌 BC주에 독감 전염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을 두고 BC 질병관리본부(BCCDC) 관계자가 한 말 이다. 관리본부는 18일 CBC와의 인터뷰 에서 아직까지 독감 유행 사례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리본부 다뉴타 스코우론스키(Danuta Skowronski)박사는 “아직 더 두고 봐 야 할 일이지만 지금까지 유행성 독감의
활동이 이처럼 낮은 것은 매우 드문 일이 다”라고 말했다. 영어로 소위 ‘플루(flu)’라고 불리는 독 감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박테 리아 감염에 의한 일반 감기(영어로 콜 드.cold)와는 증상과 치료방법이 다르다. 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활동이 왕 성해지는 관계로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병이다. 관리본부에 따르면 BC주의 경우 보통 12월과 1월에 독감 유행이 정점에
하다. 이에 대해 가평석이 있을 랭리에서 기념식을 가질 지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 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5월이 아시아문화유산의 달로 지정 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한인사회가 주류 사회아 다른 아시아 사회와 함께 기념을 할 지에 대한 숙제도 제시됐다. 이외에 6.25 발발 71주년, 7월 27일 한 국전 정전협정 68주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등 연간 행사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 표영태 기자 했다.
건 주수상, 그리고 라즈 코우핸(Raj Chouhan) 주의회의장과 면담을 이어간다. 밴쿠버 중앙일보
BC주 응급상황 다시 2주 연장... 2월 2일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본부는 올겨울 들어 약 3만 건의 샘플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그중 십여 건 에서만 독감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그 모 두가 독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 나 와 실제 전염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관리본부는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같 은 수의 샘플 검사에서 약 3분의 1인 861 건에서 양성반응을 얻은 것과 상당히 대 조적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코퀴틀람 센터의 한 고층 아파트 한 세대가 자가격리자를 위한 단기 임대 숙소로 사용되면서 음 식물 등을 전달하기 위한 탁자가 문 앞에 놓여 있다.
(표영태 기자)
작년 3월 18일 선포 이후 10개월 넘겨 정부 조치 위반행위 693건 단속, 벌금 BC주의 응급상황조치가 다시 2주 연장되 면 이제 11개월째 접어 들고 있다. BC주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장 관은 응급대응프로그램법(Emergency Program Act)에 의거 응급상황을 2월 2 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 선언 이후 3월 18일 첫 선포 된 이후 10개월에서 다 시 2주 더 늘어났다. 현재 상황이라면 1년 을 넘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백신이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만간 긴 겨울도 끝날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도 안심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했다. 공공안전부의 응급상황조치와 별도로 BC주공중보건 책임자의 사회봉쇄 명령 도 2월 5일까지 연장해 실시되고 있다. 따 라서 이중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한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셈 이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정부의 명령을 어겨 벌금 티켓을 받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 12월 18일까지 총 387건의 위반
티켓이 발부됐었는데, 1월 15일까지 693 건의 위반 티켓이 발부돼 지난 한 달 사 이에 306건이나 된 셈이다. 연말연시 축 제 분위기에 취해 많은 위반자가 나왔다 는 의미다. 행사모임 등을 주최해서 2300달러의 벌금을 받은 건 수는 119건으로 한 달 전 의 69건에 비해 50건이 늘었다. 식음료제 공 위반으로 2300달러를 받은 건은 26건 으로 지난 12월 18일 이후 5건이 늘었다. 또 개인적으로 경찰 등의 지시 불이행 이나 거부 등으로 230달러의 벌금을 받은 건 수는 548건으로 한 달 전 297명에 비 해 251명으로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연방정부의 자가격리법을 어겨 벌금 을 문 사례도 85건으로 지난 12월 18일 75건에 비해 10건이 늘어났다. 총 벌금액 은 9만 3466달러가 됐다. 현재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로 입국 하기 위해서는 출발 72시간 이내에 실시 한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의 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또 입국 후에 14 일간 자가격리도 지켜야 한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 장난치다 230달러씩 벌금 문 커플 짐에서 헛기침으로 주변 두렵게 만들어 65세 남성과 25세 여자 친구가 벌인 일 밴쿠버 경찰은 스포츠 짐에서 가짜 기 침을 해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을 조 장한 커플에 대해 각각 230달러의 벌 금을 물렸다. 이들 커플은 60세 남성과 25세 여 성으로 펄스 클릭 인근에 있는 짐에 서 장난 삼아 기침을 했다 이들은 해 당 짐의 화원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 다 이들은 마스크도하지 않았다. 이들 은 기침을 다른 사람들과 운동기구를 향해 해댔다. 짐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들은 화장실에 있다가 나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밴쿠버 경찰은 이들 커플이 코로나19중상이 전혀 없어 보 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국 웅급프로그램법 위반으 로 각각 230달러씩 총 460달러를 장난
친 결과로 물어야 했다. 그 동안 코로나19가 어린이들에게는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알려졌 지만 최근 중환자실 입원비율 중 20 대 이하가 5명이나 나왔다. 심지어10 세 미만도 2명이나 포함 됐다. 현재 코 로나19 환자의 중간 연령이 37세로 낮 아졌다. 이런 상황 속에 화이자 백신 공급 차질로 다음 분량은 2월 초반이나 들 어올 예정이다. 한편 밴쿠버 상공인들 은 추가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입 장이다 62퍼센트의 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줄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장난친 커 플에게 벌금을 물린 소식은 인과응보 의 한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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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자가격리기간 이틀로 줄이는 코로나 검사와 빠른 입국 돕는 어라이브캔 (ArriveCan) 오늘 칼럼에서는 코로나 변형 으로 인해 캐나다내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 예방 접종의 효과 가 계속 위협받고 있는 상황과 계속 강화되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속에, 모든 사람들의 안전 과 건강을 지키면서, 캐나다 여 행객들이 자가격리 기간을 이 틀까지 줄이고, 큰 어려움 없 이, 캐나다 입국을 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안내 하려 고 합니다. 현재 캐나다 입국하는 여행 객들은 필수적으로 코로나 19 검사 음성 결과(PCR testPolymerase chain reaction test - 폴리메라제 연쇄 반응 테스트)와 어라이브캔(ArriveCAN App)이 필요합니다. 참고 할 점은 코로나 19 결과가 음 성이라도 14일 자가격리는 필수 입니다. 그러나 별도로 설명드 릴, 시범공항인 캘거리와 토론 토 공항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 하시는 분들은, 자가격리 기간 을 빠르면 이틀까지도 줄일 수 도 있습니다. 2021년 1월 7일부터 캐나다 입국을 하는 만5세 이상 모든 여행객들(캐나다 시민권자, 영 주권자, 모든 외국인)은 코로나 음성 결과를 제출하고 있습니 다. 코로나 검사는 PCR 테스 트여야 하고, 반드시 비행기 타 기 전 72시간전에 실시해야 합 니다. 코로나 19 검사를 조작한 경우는 CAD $5,000의 벌금이 불과 되며, 코로나 검역 지침을 어겼을 경우 최고 6개월의 징역 과 혹은 CAD$750,000 벌금이 부과 됩니다. 코로나 음성 결과가 없으면 비행기 탑승이 거절되고, 코로 나 음성 결과는 서면 혹은 전
자형식의 서류로 제출되어 집니 다. 코로나 19검사가 음성이라 도, 기존의 모든 방역수칙 (건 강 검진 확인 질문, 체온 검사, 비행기내 마스크 착용)은 그대 로 유지됩니다. 코로나 19 테 스트 결과는 반드시 국가기간, 전문 협회 혹은 ISO 승인된 조 직에 의해 인정된 랩의 테스트 결과여야 하고, 탑승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음성 결 과를 서면 혹은 전자형식의 서 류로 제출할 때만 인정됩니다. 비행기로 캐나다로 입국하 는 모든 여행자들은 캐나다 도 착 48시간 이전에 어라이브캔 (ArriveCAN)을 통해 비행정 보, 자가격리 정보, 연락망, 그 리고 코로나 자가검진 정보도 제출해야 합니다. 어라이브캔 (ArriveCAN)은 온라인과 모 바일앱으로 모두 접근가능하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 도로 어카운트를 생성해야 합 니다. 온라인으로 필요 정보를 제출 후 받게 되는 제출 확인 증 혹은 제출 확인 스크린샷 은 캐나다에 도착 후, 보더 오 피서들이 요청하면 보여주어야 합니다. 만약 어라이브캔(ArriveCAN)을 통해 필요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는, 보더 에서 캐나다 입국이 지체되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고, 경우 에 따라서 CAD $1,000의 벌금 까지 내게 됩니다. 물론, 시스 템 자체 에러로 사용 할 수 없 을때는 예외 사유로 인정 합니 다. 어라이브캔(ArriveCAN)은 개인, 가족 단위, 그룹으로 제출 될 수 있는데, 특히 그룹일 경 우에는 최고 8명까지 한번에 제 출 가능하나, 8명 모두 같은 자 가격리 주소를 가져야 합니다. 알버타주 캘거리 국제 공항과 쿠스(Coutts, 캐나다와 미국 육 로 보더)그리고 토론토 피어슨 공항 에서는 14일 자가격리 기 간을 빠르면 이틀로 단축할 수 있는 자발적인 코로나 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범 공항 코로나 검사 프로그 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캐나
다 입국전에 각 해당 공항의 온 라인 파일럿 프로그램 참가 등 록 신청을 해야 하며, 공항 도 착 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시 면 됩니다. 검사가 끝난 후 바 로 지정된 자가격리 숙소로 가 서 기다리고 있으면, 24시간에 서 48시간 이내, 코로나 테스 트 결과가 문자나 이메일로 오 게 됩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 면, 정해진 확진자 방역 수칙을 따르면 되고, 검사 결과가 확실 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다행 히,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 면, 자가격리 장소를 바로 떠날 수 있으나, 14일이 지날 때 까지 해당주에 있어야 하고, 알려진 연락망을 유지 해야 하고, 매일 매일 지정된 보건 부서에 자가 증상 보고를 계속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코로나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캐나다 도착 후, 6일 혹은 7일 되는 날에 반드 시 두번째 코로나 검사를 실시 해야 합니다. 이 시범 프로그램 은, 14일이라는 긴 시간을 자가 격리로 낭비하는 것을 막고, 또 한 효율적으로 코로나 방역 시 스템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 알버타와 온타리오 가 목적지가 아니면서, 자가격 리 기간을 축소해 보려는 의도 로는, 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이 용 하시면 안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이전에 는 상상도 못해본 각종 검사와 보고 절차들이 일상 생활 전반 에 걸쳐서 한부분이 되었습니 다. 오늘 소개된 시범적 코로 나 검사와 어라이브캔(ArriveCan)의 이용을 통해, 자칫 짜 증날 수 있는 캐나다 입국 과 정과 자가격리 기간이, 조금이 나마 원활하게 진행되셨으면 합 니다.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는 신인의 작품을 다음과 같이
식장에서 클라리넷 연주(반
모집 및 시상합니다. 모집 부
주포함)를 무료로 해 드림
문: -시, 시조: 5편 이상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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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15매 안팎의 수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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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원고지 60매 안팎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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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평론: 원고지 60매 안팎의
나비, 코퀴틀람 지역 문의:
[제 9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
문학평론 2편 -아동문학: 동시
604-785-5837
모]
5편 / 동화 원고지 30 매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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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편, 산문(수필, 동화, 단
단편소설 2 편(한국문학 원본과
-보컬리스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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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 동시 제출) 응모 기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오
론) 2편 이내 (이메일 접수/
간: 1월 31일까지 응모 방법:
후 4시에 수업 시작/ 수준 높
kwac2009@gmail.com) 응
-홈페이지( http://cafe.daum.
은 레퍼토리, 다양한 쟝르와의
모자격: 캐나다 전 지역 거주
net/klsv )에서 응모원서를 다
시도 우선 순위: 팝뮤직, 발
자로 19세 이상인 자. 신인 및
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
라드, 한국 캐나다 민요/ 클래
기성 불문, 단, 이미 한카문학
lotuschung1@gmail.com 로 접
식, Jazz Swing, Contempo-
상을 수상하신 분은 심사대상
수 IV. 대우 및 시상: -상금 –
rary 첫 수업 : Aaron Co-
에서 제외됨. 응모기간: 12
다음 수상자에게는 밴쿠버에 한
pland `Simple Gifts` 2 Part
월 15일부터 2021년 2월 15일
국문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많
미국 애팔래치안 산맥의 봄,
까지 시상 내역: 각 부문별
은 후배 문인을 양성한 반병섭
정취를 잘 나타낸 유명한 곡
으뜸상 및 버금상 수여 당
목사 (시인, 소설가)의 공로를
Waiting List : A Canadian
선작 발표: 3월 중 밴쿠버 주
기리기 위해 유족이 제정한 “늘
Folk Medley 2 Part 대상:
요 언론기관 및 미디어 발표
샘 반병섭 문학상”의 상금을 수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누
당선자 특전: 본 문협 정회
여 합니다. 대상 1 명: 1,000
구나 신청: 성함, 연락처, 이
원 자격 부여. 한국문단 등단
CAD (해당 작품이 없을 때는
메일 연습: Virtual Zoom (
추천 및 한국 문예지 작품 발
지급하지 않습니다) 차상 부문
링크,악보는 이메일 보냄)일
표 기회 제공, 시상 내용에 따
별 1 명 : 300 CAD/차하 부문
시: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른 연회비 면제(본 문협 가입
별 1 명 : 200 CAD -당선자는
오후 4~4:45 취지: 곡의 완
비는 없음). 한카문학제, 시 낭
본 문협 회원이 되어 본 문인협
성도, 실력 향상, 발표회, 콘
송 회, 각종 세미나 참여. '한
회의 문학 수업 및 문학 활동에
서트, 커뮤니티 행사 후원:
카문학' 동인지, 밴쿠버 주요
참여할 자격이주어집니다. -당
예술인 협회, 알레그로 앙상
언론사 작품게재 등 본회 제반
선작은 지역 일간지에 게재하
블 문의: 604-505-4187 /
문학활동을 통한 적극적 지원.
며, 시상식 때 상금과 당선패
vkas7890@gmail.com
단, 당선자는 반드시 본 회 가
를 수여 합니다. -시상식은 3 월
입하여 문학활동을 계속할 의
초 거행 예정입니다. 유의사
[밴쿠버 예술인 협회]
사가 있어야 함. 문의 및 연
항: -응모작은 사이버 및 지면
-`Gift of Hope` 크리스틴
락처: 캐나다 한국문협 604-
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신작이
사만다 온라인 듀오 연주
435-7913. kwac2009@gmail.
어야 합니다. -표절 및 저작권
피아노 서동임, 대만 출신
com), 참조 (http://cafe.
시비가 있으면 당선이 취소됩니
바이올리니스트 ,Samantha
daum.net/KWA-CANADA)
다. -다른 문학 단체의 작품 공
Kung 일시: 1월 30일 (
모에 당선하면 본 협회 작품 공
토) 오후 4~4:40 신청방법: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모의 당선이 취소됩니다. -응모
Zoom 링크, 성함과 이메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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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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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샘 반병섭 문학상 수여)
의: 사무처장 (604) 724-7593,
클래식 라이트 뮤직 The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한
회장 (604) 312-4293
Boulevardier, Neapolitan Serenade /The Grasshop-
국 문학 단체인 한국 문인협회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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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발전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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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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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차 밀알자원봉사자 모집 ] 밀알에서 언제나 함께할 좋 은 봉사자를 구함 준비물 : 이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 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 급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연방정 부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 집중 신청지원 문의: 장기 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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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 -토요사랑의교실 "함께예배" 일시: 1월 23일 오전 10시 방법: 온라인에서 '줌'을 사용하 여 함께 예배. 예배를 마친 후, 친교시간 있음 팬데믹 상황에 서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늘푸른 장년회]
진행 참여하실 분은 카톡이나
-차세대 기초 세무상식 강의
문자로 연락주시기 바람 문의:
일시: 2월 6일, 13일 (토) 10
604-339-4417
신제품 “배상면 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1월 25일부터 캐나다에 선보여 저온살균으로 효모균 활성화 막아 장기간 보관 한국 이마트의 전문가들 브라인드 테스팅 1위 주류 전문 수입및 공급사, (주) 코비스(대표: 황선양)는 배상 면주가의 우리술 문화기업 배 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의 갓 빚은 상큼한 봄 맛을 오래 도록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저온살균 막걸리인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사진)를 1월 25일 부로 캐나다 전역(ON지역 제 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는 배 상면주가의 대표 생막걸리인 ' 느린마을 막걸리'의 특징과 장 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저 온 살균 (파스퇴르) 공법을 통 해 효모균의 활성화를 막아 장 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살 균 막걸리다. 즉 캐나다는 막 걸리가 생산후 선적, 통관후 고 객까지 배송기간이 약 4~5주
정도 소요 되므로 유통기한이 짧은 생막걸리는 수입을 못하 므로 저온 살균처리 후 효모를 비활성화한 후에 품질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로 수입 이 가능하다. 국산 생막걸리 느린마을 막 걸리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 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쌀 의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품질를 높인 배상면주가의 대 표 프리미엄 막걸리다. 배상면 주가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숙 성 정도에 따른 맛 차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로 나누고 있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는 이중에서 가장 산뜻하고 신선 함을 느낄 수 있는 '봄'의 상태 를 살균화 한 것이다. 또 막걸
리의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 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 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타 제 품에 비해 국내산 쌀 함량을 2 배 가량 늘려 만들어 제품력 을 높였다. 쌀의 부드러우면서 도 묵직한 맛과 갓 빚은 막걸 리의 상큼한 맛이 탄산미와 조 화롭게 어울린다. 병 디자인은 느린마을 막걸 리의 봄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핑크빛 꽃 디자인으로 꾸며 산 뜻함을 극대화했다. 느린마을 늘봄 막걸리의 알코올도수는 6 도, 용량은 750㎖며 유통기한 은 12개월이다. 코비스는 지난 10 개월간 코 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 낸 고객들에게 산뜻한 밴쿠버 의 봄과 함께 올해는 희망과 치유, 건강과 성공의 한해를 시 작하는 기념으로 신선하고 산 뜻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 는 늘봄 막걸리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늘 봄 막걸리 (NEOUL BOM - MAKGEOLLI), 제품번호 61265(750ml 병 x 20=1박스, 가격은 병당$7.49)는 BC 주정 부 리커스토어에서 직접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하며 , 모든 개 인 리커 스토어에서는 병단위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 히 BC주정부 리커 스토어 실 루엣 1층 Northgate와 리치 몬드 Brighouse 리커 스토어 선반에서 병단위 구매 가능하 며, 코퀴틀람의 이그제큐티브 호텔 리커 스터어에서 병단위 구매가 가능하다. 참고로 AB 주, SK주,MB주,QC주, NS주, PEI주는 각 주정부 리커스토 어와 개인 리커스토어를 통하 여 843744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 중앙일보는 지난 12월 18일자로 한국의 이마트 에서 대한민국 막걸리 블라인 드 테이스팅 결과, 배상면주가 의 느린마을 막걸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 점에서 판매 중인 1000~1만원 대 생막걸리 23종에 대한 블 라인드 테이스팅 결과다. 이 번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대 동여주도’ 이지민 대표가 주도 해, 에디터 이지혜(국가대표 전 통주 소믈리에), 한국식품연구 원의 김재호 기획본부장, 경기 도농업기술원의 이대형 이학박 사, 전통주 갤러리의 이현주 관 장, ‘찾아가는 양조장’ 홍보대 사인 개그맨 정준하씨(국가대 표 전통주 소믈리에) 등 6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하고 마트·온라인몰 등에서 쉽게 구 할 수 있는 막걸리들을 대상 으로 브랜드와 제품명을 모두 가린 채 시음 후, ‘색과 탁도(5 점)’ ‘향(10점)’ ‘맛(10점)’ ‘끝맛 (10점)’ ‘종합평가(15점)’로 점 수를 매겼다. 기본 50점에 전 문가 평가 점수를 더해 순위 를 정했다.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는 “와인에는 ‘파커 포인트’, 레스 토랑에는 ‘미슐랭 스타’가 있 듯 소비자가 마트에서 처음 보 는 수십 종의 막걸리 중 무엇 을 먼저 맛보면 좋을지 전통 주 전문가들이 기준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대동여주도 포 인트’를 만들어봤다. 이후 롯 데·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마트 와 네이버·카카오플러스 등 온 라인 유통에서 판매되는 술들 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해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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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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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하자, 문 대통령 ‘인도·태평양 질서’언급했다 미국 주도, 중국 꺼리는 안보체제 NSC 전체회의 주재하며 첫 언급 “한·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킬 것” 올림픽 협력, 한·일관계 개선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질서가 급격한 전환 기에 들어서고 있다. 굳건한 한·미 동맹 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 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 로 만들어 갈 때”라고 말했다. 문 대통 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 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한·미 양 국 정부가 공통으로 지향하는 국제연대 와 다자주의에 기반한 포용적이며 개방 적인 국제질서를 만드는 데 긴밀히 협 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주재한 NSC 전체회의는 취임 후 열 번째로, 2019년 3월 북·미 정 상회담 ‘하노이 노딜’ 이후 22개월 만이 다. 이날 회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 범에 맞춰 외교부·국방부·통일부 등 외 교·안보 부처의 업무보고를 겸해 개최됐
다. 눈길을 끈 대목은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체제’를 국제 정세 판단의 새 틀로 제시한 부분이다. ‘인도·태평양 전략’이란 말 속엔 미국을 중심으로 동맹국이 참여해 중국의 세력 확대를 견제하는 개념이 포함돼 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중 관계 등을 고 려해 이 용어를 자제해 왔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미국 바이 든 정부의 출범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라디 오 인터뷰에서 “새로 들어오는 ‘바이든 팀’이 중국에 대응하는 데 있어 한·미·일 세 나라를 묶어 힘을 합치는 데 상당히 비중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직 외교 당국자는 문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체제를 언급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대 북 전략은 그대로 둔 채 미국에 코드를 맞추려고 포장하더라도 미국이 이를 그 대로 받아들여줄지는 의문이다”고 말했 다. 문 대통령은 또 “변화하는 국제질서 와 안보환경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 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한·미 동맹을 더 욱 포괄적이며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서 중국에 대해 “최대 교역국이자 한반 도 평화 증진의 주요 파트너”라고 규정 한 뒤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층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어 야 한다”고 말했다. 대일 관계와 관련해선 “과거에 머무르 지 않고 함께 지혜를 모으며 건설적이 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 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도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 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 표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개각을 통해 새로 구성한 외교·안보 라인을 향해선 “한반 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 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 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평 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게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우리 정부에 주 어진 마지막 1년이라는 각오로 임해 달
바이든 마스크 쓰고 업무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당일인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 관 집무실에서 마스크를 쓰고 업무를 보고있다. 1월 20일을 ‘미국 통합의 날’로 지정하는 포고문 을 포함, 이날 하루에만 모두 17건의 행정명령·포고문에 서명했다.
라”고 했다. ◆“조만간 만남 기대” 바이든에게 축 전=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대 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 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바 이든 대통령과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AFP=연합뉴스]
다지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 한 대화를 나누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축전에 앞서 소셜 미디어에 취임 축하 글을 올려 “미국이 돌아왔다”며 “하나 된 미국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 께 성원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적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공수처 출범 김진욱 “검경과 선의의 경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정부과천청사 5동에 현판(사진)을 걸 고 공식 출범했다. 1996년 15대 국회 에서 부패방지법 발의와 함께 설립 논 의가 시작된 이후 25년 만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로부터 독립된 수 사·기소 기관이 탄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진욱 공수 처장 임명안을 재가한 뒤 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공 수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가장 중 요한 덕목은 정치나 기존 사정기구로 부터의 중립성과 독립성”이라고 강조 했다. 이어 “검찰, 경찰과의 협력도 매
문 대통령, 김 처장에게 임명장 검사·수사관 등 인선 두 달 예상
우 중요하다. 적법절차와 인권친화적 수사의 전범을 보여준다면 국민의 신 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취임식에서 “정치적 중립 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 공 직자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 자 기 성찰적인 권한 행사를 통해 공수처 를 인권친화적 수사기구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그는 “과거 검찰 등이 수 사 결과만 최우선시하는 잘못된 관행
을 보인 건 폐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 화에 기인한 것인 만큼 수평적 조직 문화를 구현하겠다”며 “공수처와 검 경이 서로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서
로 견제할 것은 견제한다면 선의의 경 쟁을 하는 상생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수처가 이날 출범했지만 아직 인
력은 김 처장 한 명뿐이다. 처장·차장 을 포함해 25명 이내로 임명할 수 있 는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되며 4~7급 공무원 신분인 40명 이내의 공수처 수사관과 20명 이 내의 일반 행정직원은 처장이 임명한 다. 이 때문에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 사에 나서기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 처장도 이날 기자 들과 만나 “앞으로 2개월 동안 차장, 검사, 수사관 등에 대한 인선 업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A12 샌디 리 리포트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마이크 헐리 시장 : 좀 더 온화한 도시 버나비 만들기 Mike Hurley 시장은 더 친절하고 온 화한 도시를 원했기 때문에 시장으로 출마했습니다. 그는 독립적으로 달리고 장기 재직자를 이겼습니다. 그는 전형적 인 정치인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정치에 들어가기 전 버나비에서 30 년 동안 소방관으로 일했습니다. 소 방 커뮤니티는 그의 시장이되기위한 캠 페인의 중추였습니다. 그는 전염병이 닥 쳤을 때 위기에 대응할 준비가 된 최초 대응 자로서의 경험을 느낍니다. Hurley는 "돌아가서 일을 어떻게하고 있는 지 다시 생각하고 지역 사회를 돕기 위 해 필요한 조정을하는 법을 배웁니다." 라고 말합니다. Hurley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있는 것을 즐 겼기 때문에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버나비 소방관 사회의 회 장이었을 때 그는 매일 배고픈 아이들 을위한 음식 프로그램 시작을 도왔습 니다. 협회는 현재 고등학교와 청소년 센터를 포함하여 버나비 주변의 26 개 학교에 음식을 제공합니다. 소방관 화상 기금의 회장으로서 그는 밴쿠버 종합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화상 생존자와 그 가족을 수용 할 시설 을 짓는 것을 도왔습니다. Hurley는 " 사람들을 돕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 력해야한다는 필요성이 항상 저에게 전 달되었습니다. 소방은 저에게 그렇게 할 수있는 길을주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더 친절하고 온화한 도시라는 것은 버나비의 노숙자에 대해 뭔가를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는 첫 번째 대응 자로서 노숙자들을 자주 만났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땅에 얼어 붙은 공원 에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는 없지만 인간으로서 이러한 요구 사 항 중 일부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더 친절하고 온화하다고 말할 때 그것이 의미하는 바입니다."라 고 Hurley는 말합니다.
헐리에 따르면 친절하고 온화한 도시 는 또한 "주민의 말을 더 많이 듣는 것" 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에 관한 시장의 태스크 포스는 그들이 지금까 지 한 것 중 가장 중요한 지역 사회 봉 사 활동이었습니다. Hurley는 삶의 모 든 단계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 는 주택 공급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보 았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방 향을 잡는 훌륭한 일을하고 있습니다. Covid에 의해 속도가 느려졌지만 우리 는 그 전선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대유행이 시작된 지 10 개월이 지난 지금 헐리 시장은 시가 모퉁이를 돌렸 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유행이 시작되 었을 때시는 골프 코스와 수영장 수영 강습과 같이 그들이 운영하는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시는 매월 5 백만 달러 의 수익을 잃고있었습니다. 그들은 재 정적 폭풍을 견딜 수 있도록 운영 흑 자를 이동했습니다. 시는 연방 및 주정 부로부터 9 백만 달러를 받아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는 비상 운영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처음 4 개월 동안 그들은 일주일에 7 일 매일 아침 만났습니다. 그들은 여전 히 일주일에 두 번 만나고 있습니다. 그 들은 사물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상 상하려고 노력하여 필요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버나비에서는 우리 도시에 많은 그 릿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다른 쪽에 서 더 강 해져서 앞으로 나아갈 때 다 음 도전에 대비할 준비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장이 말했습니 다. "나는 우리가 '좋아, 정규 프로그램 으로 돌아 가자'라고 말할 수있는 날을 고대하고있다고 했습니다. 시장이 추구하는 정규 프로그램 중 일부는 새로운 교통 계획입니다. 그것 은 기후 변화에 대한시의 계획과 연계
될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첫 번째 옵션이 차에 뛰어 들지 않는 도시 주 변을 이동할 수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 공하고자합니다. 그는 "도시 마을"이라 고 부르는 조밀 한 커뮤니티를 구축하 고자합니다. 사람들이 산책하고 자전거 를 타고 안전하게 쇼핑 할 수있는 곳. " 이것들이 우리의 다음 단계입니다. 그 렇게 많은 고층 건물이 아니라 저층 건 물과 연립 주택입니다." 시장은 Covid-19로 인해 사람들이 작 은 아파트에 사는 것을 재고하게 만들 었다 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우 리 공원과 열린 공간을 높이 평가하고 그들이 우리 삶의 질에 어떻게 기여하 는지 알게합니다. "우리 공원이 없었다 면 사람들은 무엇을했을까요?" 영화 산업 성장 계획과 같은 다른 기 회가 있습니다. "Hollywood North"의 모든 영화 활동의 60 %가 버나비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마도 Michale J Fox 와 Michael Buble과 같은 메가 스타 가 Burnaby Central High School 졸 업생이 될 것입니다. 시장에 따르면 공 항과의 거리도 도움이된다고합니다. 뉴 욕시에있는 대형 영화 스튜디오에서 그 는 많은 성장 잠재력을보고 있습니다. 시의 가장 큰 도전은 소규모 사업 체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힘든시기였습니다. 그들을 생존력있게 유지하고 그들이 다시 일 어설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합니다. 긍정적 인 점에서 Hurley는시의 개발 속도가 느려지지 않았습니다. 건축 허 가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그들의 건축 및 기획 부서는 그 어느 때보 다 바쁩 니다. 그것은 개발자가 그것을 실현하 는 방법의 문제입니다. 그는 버나비에서 견고하게 남아있는 것을 봅니다. Hurley 시장은 Burnaby의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노인들과 많은 시간을 보 냅니다. 그는 기타를 들고 그들과 함께
몇 곡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들은 정 말 좋은 킥을 얻습니다"라고 그는 말 합니다. 그는 진지한 음악가였으며 음악을 연 주하며 전 세계를 여행했습니다. 어렸 을 때 그는 로큰롤 스타가되는 꿈을 꾸 었습니다. 그는베이스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아마도 그는 버나비의 캐 나다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노래를 부 르고 음악을 연주하도록 초대받을 것 입니다. 그는 버나비에서 한국 재향 군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즐깁니다. 헐리 시장
은 알아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조언과 지원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는 코리아 데일리 독자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 지 배울 수있는 방법입니다. 그의 이메 일 주소는 Mayor@Burnaby.ca입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Sandy Lee Report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A13
Mayor Mike Hurley: Creating a kinder gentler City of Burnaby. Mayor Mike Hurley ran for Mayor because he wanted to see a kinder, gentler city. He ran as an independent and beat out a long-term incumbent. He did not follow a typical politician's path. He was a firefighter for 30 years in Burnaby before entering politics. The firefighting community was the backbone of his campaign to become the Mayor. He feels his experience as a first responder prepared him to respond to the crisis when the pandemic hit. "You learn to move back and rethink how you are doing things and make necessary adjustments to help the community," says Hurley. Hurley became a firefighter because he enjoyed being able to make a difference in people's lives. When he was the President of Burnaby Firefighter society, he helped start a food program for kids going to school hungry every day. The Society provides food to twenty-six schools around Burnaby now, including high schools and youth centres. As President of the Firefighters' Burn Fund, he helped build a facility to house burn survivors and their families receiving treatment at the Vancouver General Hospital. Hurley says, "Those things always spoke to me—the need to help people and try to make a difference. Firefighting gave me an avenue to do that." Being a kinder, gentler City included doing something about the homeless in Burnaby. He encountered homeless people often as a first responder. Some of them in the parks, frozen to the ground. "You will never solve all the problems, but you have to make
an effort to try to meet some of those needs as a human being. When I speak of kinder, gentler, that's what I mean," says Hurley. Kinder and gentler City also means "more listening to residents," according to Hurley. The Mayor’s Task Force on Housing, for example, was the most significant community outreach they've ever done. Hurley saw a substantial demand for a housing supply that meets residents' needs in all stages of life. "We are doing a great job of steering that in the right direction. You will see, though slowed down by Covid, we are making some significant inroads in that front." Ten months into the pandemic, Mayor Hurley is hoping the City has turned the corner. When the pandemic started, the City shut down facilities they run, like golf courses and swimming classes at the pool. The City was losing $5 million a month in revenue. They moved operating surpluses around so they could withstand the financial storm. The City received $9 million from the feder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which helped. The City set up an Emergency Operation Centre. In the first four months, they met every morning, seven days a week. They are still meeting twice a week. They try to envision where things are heading, so they can make the necessary adjustments. "In Burnaby, there is a lot of grit in our City. I know we will come out of this stronger on the other side and ready for the next challenges as we move forward." says the Mayor. "I'm looking forward to the day we can say, 'ok, let's get back to regular pro-
gramming,' says Hurley with confidence. Some of the regular programming the Mayor is pursuing is a new Transportation Plan. It will tie in with the City's plans around climate change. He wants to give people different options to move around the City, where the first option is not jumping into the car. He wants to build compact communities, which he calls "urban villages." Where people can go for walks, ride bikes and shop safely. "These are our next steps. Not so much high rises but low rises and row houses." The Mayor feels that the Covid-19 has caused people to rethink living in small apartments. It's also made people appreciate our parks and open spaces and how they contribute to our quality of life. "What would people have done without our parks?" There are other opportunities, like the plans to grow the movie industry. 60% of all film activity in "Hollywood North" takes place in Burnaby. Perhaps the mega-stars like Michale J Fox and Michael Buble being the Burnaby Central High School alumni are the thing. Proximity to the Airport helps too, according to the Mayor. With large movie studios in the City, he sees much growth potential. The biggest challenge for the City will be getting the small businesses back on track. It's been a difficult period for them. Keeping them viable and doing all we can to ensure that they can get back on their feet. On a positive note, Hurley has seen no slow down in developments in the City. The building permits have remained strong. Their building and
planning departments are as busy as they've ever been. It's a matter of how the developers will make it happen. He sees it remaining solid in Burnaby. Mayor Hurley spends a lot of time with the seniors in the Chinese community in Burnaby. He brings along his guitar and sings a couple of songs with them, and "they get a real good kick out of that," he says. He's been a serious musician and travelled around the world playing music. When he was younger, he
dreamed of being a Rock and Roll star. He plays the bass guitar and the piano. Perhaps, he will get invites from the Korean Canadian community in Burnaby to sing and play the music. He enjoys working with the Korean veterans in Burnaby. Mayor Hurley wants to thank the Korean community for the advice and support because he has a lot to know. He wants to hear from the readers of the Korea Daily. That's how he can learn what the people's needs are. His email address is Mayor@Burnab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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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이든 행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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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종합
단기 4354년 (음력 12월 10일)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이슈 바이든 행정부 출범
단기 4354년 (음력 12월 10일)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말더듬극복한 극복한 22세 흑인여성, 3937자 시로 통합 노래 말더듬 22세 흑인여성, 3937자 축시로축 통합 노래 <바이든 취임>
<바이든 취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쳐 낭송한 ‘우리가 오르는 이 언덕(The 둘 다 어린 시절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 미국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 중 하나는 쳐 낭송한 ‘우리가 오르는 이 언덕(The 둘 다 어린 시절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 우리가 오르는 이 언덕 ‘가지 않은 길(The Road Hill We Climb)’의 메시지 핵심은 통합 복했다. 고먼은 취임식 당일 실린 뉴욕 질 여사가 천거, 최연소 축시 낭독 축시 낭독이다. 우리가 오르는 이 언덕 축시 낭독이다. ‘가지 않은 길(The Road Hill We Climb)’의 메시지 핵심은 통합 복했다. 고먼은 취임식 당일 실린 뉴욕 (축시 일부 발췌) 질 여사가 천거, 최연소 축시 낭독 not Taken)’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이었다. 3937자에 갈등과 분열을 넘어 통 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축시 일부 발췌) 먼 “의회폭동 의회폭동 보며 밤새 시 완성” 완성 고먼 not Taken)’의 시인 존 로버트 3937자에 분열을 넘어 통더듬었다. 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1874~1963)도 F 케 프로스트 가 이었다. 87세 때인 1961년 합과 화합으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갈등과 시절 청각 장애로 말을 사람 우리는 나라를 함께 공유하지 않고 고먼 “의회폭동 보며 밤새 시 완성” 먼 의회폭동 완성 036년 대선 나갈 것” 당찬 포부 “2036년 (1874~1963)도 1961년 존 나라를 F 케 찢으려는우리는 가 들이메시지를 때인읽었 화합으로 담았다. 시절 청각 나라를 함께 공유하지 않고 부부를 네디 대통령 취임식에서87세 자작시를 바이든 대통령 부 합과 포함한 모두가 경가자는 나를 나이지리아에서 막 이민 온 장애로 말을 더듬었다. 사람 힘을 목도했다. “2036년 036년 대선 나갈 것” 당찬 포부다. 시대의 나라를 찢으려는 힘을청했다. 상징과 같은취임식에서 시인에게 주어지 낭독 후 고먼은 스타로 떠올랐부부를 여기곤 했다”고 네디 대통령 자작시를 읽었 바이든 부 아이로 대통령 포함한 모두가 경말했다. 들이고먼은 나를 나이지리아에서 막 이민 온 목도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잠시 멈출 수는 는 다. 영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취 다. 그의 트위터 팔로어는 낭독 전 4만 부단한 연습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시대의 상징과 같은 시인에게 주어지 청했다. 낭독 후 고먼은 스타로 떠올랐 아이로 여기곤 했다”고 말했다. 고먼은 있어도, 영원히 패배할 수는 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택은 8000명에서 110만 명으로 치솟았다. 고 글쓰기 재능은 장애를 극복하는 과 그러나 민주주의는 잠시 멈출 수는 는 영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취 다. 그의 트위터 팔로어는 낭독 전 4만 부단한 연습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다. 없다는 것 역시 목도했다. 달랐다. 올해 의회 취임식 연단 먼을 천거한 사람은 사람 대통령 부인 질 바 정에서 찾아낸 축복이다. 고먼은 지난 있어도, 영원히 패배할 수는 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택은 8000명에서 110만 명으로 치솟았다. 고 글쓰기 재능은 장애를 극복하는 과 에 선 인물은 막 22세가 된 아 이든 여사였다고 한다. 버락 오바마 전 해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없다는 것 역시 목도했다. 달랐다. 올해 의회 먼을 천거한 사람 “말을 사람은 대통령 부인 질 바때문에 정에서 찾아낸 축복이다. 고먼은 지난 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대통령의 부인 미 어맨취임식 연단 그날이 오면, 미셸 오바마는 페이스북 하는 게 어려웠기 글 쓰는 우리는 불타오르는 그림자에서 에 선 인물은 막 22세가 된 아 이든 여사였다고 한다. 버락 오바마 전 해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다 고먼이었다. 미국 역사상 에 “아만다, 계속 반짝반짝 빛나길 바란 데 집중했다. 하지만 여성으로서 글쓰 두려움 없이 걸어 나오리라.그날이 오면,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다”, 방송인 오프 오프라 윈프리는 다른미 기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도 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어맨 대통령의“또부인 미셸 오바마는 페이스북 “말을 하는 게 어려웠기 때문에 글 쓰는 새로운 새벽은 우리는 불타오르는 그림자에서 대통령의미국 역사상 젊은 여성의 활약에 활약 자랑스럽기 고먼은 그지없 많이 했다”고 말했다. 다바이든 고먼이었다. 에 “아만다, 계속 반짝반짝 빛나길 바란 데 집중했다. 하지만 여성으로서 글쓰 우리가 스스로를 자유케 하리라. 두려움 없이 걸어 나오리라. 뒤에 등장했다. 다”는 글을 올렸다 연설 바로 올렸다. 축시를 쓰는 건 당찬 쉽 최연소 축시 낭독자다. 다”, 방송인 오프 오프라 윈프리는 “또 다른22세에게도 기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도 빛은 언제나 존재한다. 새로운 새벽은 고먼은 10대였 그가 약 5분에 걸 10대였던 2017년 미국 젊은 시 지 않았다. 통합이라는 메시지는 바이 우리가 그 빛을 직시할 용기가 있고, 젊은 여성의 활약에 활약 자랑스럽기 그지없 많이 했다”고 말했다. 고먼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상을 하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사회학을 든 대통령 측에서 제시했고, 고먼은 처 스스로를 자유케 하리라. 스스로 그 빛이 될우리가 용기가 있다면. 다”는 글을 올렸다 연설 바로 뒤에 등장했다. 올렸다. 축시를 전공했다. 시 낭독 전 자신을 “노예의 후 음엔 쉬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NYT에 쓰는 건 당찬 22세에게도 쉽 빛은 언제나 존재한다. 10대였 그가 약 5분에 걸 10대였던말했다. 2017년그러나 미국 젊은 지한 않았다. 소개한 그는 고먼은 인종차별 철폐와 며칠이시지나도 줄을 통합이라는 메시지는 바이 우리가 그 빛을 직시할 예”라고 용기가 있고, 인상을 하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사회학을 든 대통령 활동가 페미니즘 활동가이기도 하다. “쩨쩨한 쓸 수 없었다고 한다. 고먼은 NYT에 측에서 제시했고, 고먼은 처 스스로 그 빛이 될 용기가 있다면. 사람들의 편견에 갇히기 싫다”며시 “2036 글을 써야 한다는 너무 강 것이라 생각했다고 NYT에 전공했다. 낭독 “좋은 전 자신을 “노예의 후압박이 음엔 쉬울 년엔 미국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서고 했다”고 털어놨다. 예”라고 소개한 그는 인종차별 철폐와 말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한 줄을 싶다”는 포부를 밝 밝히기도 했다. 2036년 그러다 지난 6일 의회 폭동이 터졌다. 활동가 페미니즘 활동가이기도 하다. “쩨쩨한 쓸 수 없었다고 한다. 고먼은 NYT에 에 그는 37세다. 시위대가 의회를 점거하고 창문을 부수 사람들의 편견에 갇히기 싫다”며 “2036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이 너무 강 고먼과 바이든 대통령은 닮은꼴이다. 며 포효하고, 경찰이 희생되는 장면을 년엔 미국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서고키보드 했다”고 털어놨다. 보며 고먼의 손가락은 위에서 싶다”는 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36년 어맨다 고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바이든 밝 춤추기 시작했다. 그는 그날 그러다 밤을 새워지난 6일 의회 폭동이 터졌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작시 ‘우리가 오르는 이 가며 시를 완성했다고 한다. 에 그는 37세다. 시위대가 의회를 점거하고 창문을 부수
바이든도 어릴 적 말더듬 고생
바이든도 어릴 적 말더듬 고생
언덕’을 낭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고먼과 바이든 대통령은 닮은꼴이다. 며 포효하고, 경찰이 희생되는 장면을 보며 고먼의 손가락은 키보드 위에서 어맨다 고먼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춤추기 시작했다. 그는 그날 밤을 새워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작시 ‘우리가 오르는 이 가며 시를 완성했다고 한다.
수도권 아파트값 연초 상승세 계속 주간상승률 0.3% 9년 만에 최고
언덕’을 낭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일 지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계속 오르자 승률 0.07%에서 이번 주 0.09%를 기록 철 7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의 영향으로 공시가 1억 미만 저가 매수세 기준)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1% 올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여겨지는 수 했다. 지난해 7·10 부동산 대책 발표 직 세계를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인 저가날아파트에 바이든에 앞서 선서를 하고 미국에서 제시하는 힘으로 이끌 것”이라며 수도권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약 9년 통계 작성 이후 8년8개월 만에 최고 상 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후인 7월 둘째 주(0.09%) 이후 가장 크 매수세가 몰리며 새해 들어 3주 연속 크 여성·아프리카계·인도계로서 첫 부통령이 ‘미국’의 국제사회 귀환을 선언했다.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수도권 고 설명했다. 게 올랐다. 게 뛰었다. 의왕시(0.97%), 고양시 덕양 바이든은 “미국은 시험대에 올랐고, 거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취 “오늘 1월의 어느 날, 내 모든 영혼이 이 어 있다”고 했던 말을 빌려 이같이 강 고 강조했다. 그는 “붉은색(공화당)과 푸 값도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 에서는 교통망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수도권에서는 경기와 인천이 지난주 경기도에서는 양주시가 1.27% 올라 구(1.10%), 일산 서구(0.81%) 등도 높은 빠져나오면서 더 강해졌다”며 시골과 도시,가장 보수와 안에안정을 들어 찾지 있다.못하고 미국을 하나로 묶고, 이사있는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키 취임사에서 통 른색(민주당), 우며 있다. 지역 위주로 아파트값이 맞 각각 0.36%에서 이번 주 0.42%, 0.40% 높은진보로 상승률을 기에서 나타냈다. 양주시 상승률을 이어갔다. “동 임으로 미국이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강 조했다. 미국인을 정의하는 가 맹을 회복하고 다시 세계와 협력할 것”이 분열된 ‘무도한 내전(uncivil war)’을 끝내 승률 람들을 단결시키며, 이주간 나라를 민주주의를 11차례씩 언급하며 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지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오르자 0.07%에서 이번 주김원 0.09%를 기록 철 7호선바이든은 연장 등 교통 호재의 영향으로 기자 kim.won@joongang.co.kr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화합하게 매 추기를합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까 로주(18일 상승 국 폭을 키웠다. 서울도 지난주 상 는 계속 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지하 공시가 1억 미만 저가 매수세
바이든 ‘화합’ 취임사, 링컨을 소환했다 수도권 아파트값 연초 상승세 계속 주간상승률 0.3% 9년 만에 최고 하는 바로 그것이다.” 20일(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 수도권 아파트값 미국의 주간 상승률이 약 9년 에 오른 조 바이든은 21분에서울 걸친아파트 취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에서 1863년 1월 1일 에이브러햄 링컨 값도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 폭을 키 대통령이 노예해방 선언에있다. 서명하면서 “ 우며 안정을 찾지 못하고 내 이름이 역사에 기록된다면 선언 때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이 아파트 매 문일 것이며 내 모든 영혼이 이 안에 들
제17246호 43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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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화합을 역설했다고 뉴욕타임스(NYT) 기준)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1% 올라 가 보도했다. 통계 작성 이후 8년8개월 만에 최고 상 바이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수도권 (코로나19)과 인종차별·분열·증오 미국 에서는 교통망 및 주거환경 개선등 기대감 의 당면 지역 문제를 지적하며 “모든 도전을 이 있는 위주로 아파트값이 키맞 극복하고 미국의 영혼을 복원하며“최근까 미래를 추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보장하기 위해선 화합, 또 화합해야 한다”
야 한다”며 단합을 호소했다.여겨지는 바이든은수 “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미국은 단결했을 때 절대로 실패하지 않 도권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았다”며 “내게 투표한 사람뿐 아니라 표 고 설명했다. 를 수도권에서는 주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싸우겠다” 경기와 인천이 지난주 며 “모든 미국인의이번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 각각 0.36%에서 주 0.42%, 0.40% 짐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를 향해 로 상승바이든 폭을 키웠다. 서울도 지난주 상 선 “미국은 힘 보여주기가 아니라 모범을
라고 밝혔다. “우리는 대책 평화와 발전, 했다. 지난해 이어 7·10 부동산 발표 직 안전을7월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가장 있는 크 파 후인 둘째 주(0.09%) 이후 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 올랐다. 바이든은 이날 양주시가 오전 11시48분 경기도에서는 1.27%워싱턴 올라 연방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대통령 취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양주시 선서를 했으며 정오를 기점으로 군 지하 통수 는 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권자가 됐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
치로 기회·안전·자유·존엄·존중·명예, 그리 공시가격 1억원 미만인 저가 아파트에 고 진실을 몰리며 꼽고 “모든 특히 헌법 매수세가 새해미국인, 들어 3주 연속 크 을 뛰었다. 존중하고의왕시(0.97%), 나라를 보호하겠다고 게 고양시선서한 덕양 지도자들은 진실을 수호하고 거짓을 물리 구(1.10%), 일산 서구(0.81%) 등도 높은 쳐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승률을 이어갔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김홍범 기자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hypark@joongang.co.kr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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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비즈니스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비즈니스 탐방
밴쿠버 Little Italy 의 Harbour Oyster + Bar 해물요리 전문점 바야흐로 본격적인 겨울이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 우고 그 목표를 향해 의욕적으로 지내 는 이때, 무엇보다도 건강을 뒷받침해줄 좋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굴. 지금이 바로 Oyster 의 제철이다. 커머셜 드라이브 Little Italy 에는 눈과 코와 입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 양한 멋과 분위기를 갖춘 레스토랑들과 바들이 많기에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 향하는 발걸음이 항상 설레인다. 보통 리뷰와 검색, SNS 등 많은 정보 들을 통해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찾아가 기 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 는다. 그러나 그 정보가 항상 옳은것은 아닌것 을 많이 경험했던 터라 직접 찾 아 다니며 나만의 개인적인 경험을 하 는 것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해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을 한 다면 단연 Harbour Oyster + Bar를 추천한다. 겨울 보양식으로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굴..한국에서는 지금 제철이라 싱싱 한 굴을 쉽게 접할수 있으나 이곳 밴쿠 버는 일부러 레스토랑이나 오이스터바 를 찾아가야 다양한 굴을 만날 수 있다. 편안하고 젊고 역동적이며 에너지가 넘 치는 분위기 이곳은 지난 2019년 4월에 오픈을 하 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는 곳으로 발전해왔다. 이곳 문을열고 들어서면 젊고 역동적 이며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밝 게 인사를 건네며 손님들을 맞이 해주 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해물 전 문점. 좋은 음식과 친절한 직원들과 좋 은 음악 세박자가 즐거움을 더해준다. 누구든지 오면 가족 같이 맞이해주고 친구가 된다. 주인과 함께 일하는 스탭이 필자가 한
Kamloops Photograph by KTW
국인인것을 알고 한국음식과 소주에 대 한 사랑(?) 이야기를 나누며 좋아하는 한국음식과 김치에 대해 신나서 자연스 레 한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매 일 매일 김치를 먹고 있다며 한국 너무 좋다고, 옆에 앉은 테이블의 손님들까지 도 맛있는 한국 레스토랑 소개해 달라 고 하여 알려주었다. 다음에 올때는 소 주를 들고 오겠다는 약속도 하며.. 글로 벌 도시 밴쿠버에 살며 글로벌시민으로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시간이다. >> B4면 ‘해물요리'로 계속 Support Local Business! 한준태 마케팅 전문기자
[비지니스 정보] Harbour Oyster + Bar 1408 Commercial Dr, Vancouver Tel. 604-251-6900 웹사이트:https://harbouryvr.com 메뉴:https://harbouryvr.com/menu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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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비즈니스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새해 인터뷰]
B3
버나비 상공회의소 홀 홀든 회장
BBOT (Burnaby Board Of Trade) 버나비 상공회의소 버나비 상공회의소 (Burnaby Board Of Trade), 이하 BBOT 로 칭함, 는 City of Burnaby 버나비 시의 가장 활발한 네트워킹, 옹호, 경제 개발 단체로 약 1,000여개의 사업체 및 기업가들의 멤버쉽단 체로 ‘더 나은 사업체’를 위해 함께하고 있다. BBOT는 비영리단체로 버나비시의 경제개발부서의 파트너로써 버나비시의 공식적인 상공회의소 역할을 담당하고 사업 및 사업개발 관련 컨설팅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나비 지역내의 사업체 멤버들과의 네트워킹, 이벤트, 정보교류 및 협력, 파트너쉽 등의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한 성장과 강화, 더나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BBOT의 President & CEO 인 Paul Holden 과의 Zoom 미팅을 통해 보다 자세한 역할과 책임, 사업분야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Paul Holden/ President & CEO
지난 2011년 부터 약10년 동안 버나비 상공회의소의 대표를 맡고있다. 영국 런 던출신으로, 출판산업 관련분야에서 약 35년 동안 커리어를 쌓았고7년간 홍콩 에서도 거주를 하였으며 지난 17년 동 안 포트무디에 거주하여왔다. 아시아 문화도 잘 이해하고 한국도 수차례 방문을 하였고 버나비시의 자매 결연도시인 한국의 경기도 화성시에도 두 번이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에 대한 친밀감이 높고, 한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 및 인 적자원에 대한 훌륭함을 인정한다. 한
국문화를 좋아하며 한국음식 특히 한 국 치킨을 좋아한다고 한다. Q. BBOT는 어떠한 기관인지 구체적 으로 소개를 해달라. BBOT는 무려 역사가 110년이나 되 었고 이는 캐나다 전체에서 몇개 되지 않는 가장 오래된 상공회의소중에 하 나에 속할만큼 그 유래가 깊다. New Brunswick의 ST. John 상공회의소가 약 200년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기 관으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BBOT는 비영리단체로 멤버 기업들 의 멤버쉽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회장, 19명의 이사진, 8 명의 정 직원, 7명의 풀타임 스텝이 기관을 이끌 고 관리하고 있다. BBOT의 세가지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멤버쉽으로 구성되며 멤버쉽 회비로 운영이 된다. 둘째, 정규Events 및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구성된다. 셋째, 버나비시의 경제개발부서의 공 식적인 파트너로써의 그 역할을 한다. 2020년은 코비드19 팬데믹임도 불구 하고 사상 처음으로 멤버쉽 규모가 최 대를 기록했고 멤버쉽 갱신율도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정도의 괄목할 만한 성 장을 이루었다. Q. 버나비시안에 다민족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BBOT의 경험상 BBOT멤버 기업들이 인구통계적인 분석에 근거하 여 볼때 특정 기업들이 소규모 특정 민 족이나 시장을 특정해서 운영하는 특징 을 보기도 하는가? 상당히 흥미있는 점이다. BBOT는 기업들이 특정 민족이나, 배경을 가진 사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장려하고 있다. 비슷한 회사들이 참여하고 교류 함으로써 얻는 정보나 경험등을 공유 하는 등 여러 단계의 베네핏이 많다 고 생각을 한다. 가령 문화적인 배경 을 고려했을때 High Tea Dim Sum, High Tea Kimchi, High Tea Tandori, High Tea Pha Thai 등 멤버 레 스토랑을 통한 여러 이벤트등을 개최 하기도 하였고 멤버들간 교류도 가능 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서로 를 이해하고 참여하게되는 계기를 만들
기도 하였다. BBOT를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한다. Connection (Being Connected) – 버나비 지역에서 운영중인 사업체들간 서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점 과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비지니스들과 의 네크워킹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버나비에서 수행중인 사업체를 지역공동체 및 사업공동체에 연결함으 로사업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옹호하고 , 더 많은 경제 개발 협력 기 회를 도모할 수 있다. 현재 연간 약 65회가 넘는 멤버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시장 도 참여하는 약 25~30명 정도 참가규 모의 행사가 열리며, Websibar등의 이 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작년 11월에 개 최된 행사에서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를 하였고약 10,000회가 넘는 view 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는 매월 1~2회 정기 네트 워킹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주로guest speaker 또는 Webinars, panel discussion 등을 통한 정보 및 지식공유 형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오는 2월에는 온라인 행사로 ‘Women’s Business Success Network’ 이 라는 주제로 패널토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코비드 19으 로 인해 매월 멤버들의 정기 모임행사 는 Zoom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개최 되고 있다. Q. Member로써 누리게 되는 장점에 대해서 알려달라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 멤버에게만 주 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다. - 멤버사들은 공동의 목표를 가지 고 있다. 그룹으로써 버나비 공동체내에서 사 업을 운영하고 있는 당사자들로써 사업 공동체로써 함께 일하고, 더나은 성장 을 하고 보다 강해지는 것이다. - 지역공동동체를 위해 봉사한다는 점이다. -사업과 관련한 정부 정보에대해 옹 호한다. 지역사회내에 오래된 사업체들 과 연결할 수 있으며 핵심 인물들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가 있다. 지난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포트 하 는 역할에서도 BBOT는 그 역할을 많 이 해왔는데 정부에서 발표한 Wage Subsidy등과 관련한 정부의 중요한 정 책과 정보를 멤버들에게 정확하게 전달 해주고 도움을 주는 채널 역할을 해온 것도 한예이다. >> B4면 ‘홀든회장’으로 계속 [Burnaby Board of Trade] #201 4555 Kingsway Burnaby, BC V5H 4T8 웹사이트 : http://bbot.ca/ 멤버쉽등록 : http://bbot.ca/ about-membership/ Phone: 604-412-0100 E-mail: admin@bbot.ca Office Hours Monday-Friday 9:00am - 4:30pm
B4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Alex(가운데)와 Staff
>> B1면 ‘해물요리'에서 계속 혼자 찾아가도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어 울리며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오며 가며 혼자 찾아오는 고객들도 꽤 많이 있다. 한번씩 찾아 온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단골 고객이 되고 언제든 지 부담없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이 지역의 참새방앗간 같은 역할을 하 고 있다. 주인 Alex 는 그리스 출신으로 해산 물을 사랑하고 그리스에 살면서 특히 문어요리를 많이 접했다고 한다. 그가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유로 지난 2019 년 이곳에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을 오 픈하게 되었다. 매일 신선한 굴을 공수 해와 5~9가지 다른 종류의 싱싱한 굴 을 선보인다. 매일 공급받는 신선한 굴 .. 이곳에는
밴쿠버 섬, Sunshine Coast 등 BC 로 컬 오이스터 및 PEI (Prince Edward Island), Nova Scotia 의East Coast 에 서 오는 굴을 공급받고 있다. 굴의 생김과 크기도 동부 서부에 따 라 다르고 맛도 다르다. 해수의 온도, 성 장 환경, 염도에 따라 맛을 좌우하는데 동부에서 자란 굴이 약간 더 염도가 높 아 짠맛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Daily Special 굴을 개당 $1.50 에 즐길수있다.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신나는 일이다. 보통 굴은 개당 $2.50~$4 정도 품종 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굴을 먹을 경우 제법 가격이 나 오게 된다. 매일 매일 Daily Special 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므로 해피아 워에 들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현 재 코비드 프로토콜을 준수하느라 테이 블은 4개, 그리고 바에 좌석이 4개 정 도만 사용가능하여 시간대에 따라 갑자 기 손님들이 몰리는 경우가 있으니 다 소 한가한 오후 시간에 가는것이 보다 여유있게 이곳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 B3면 ‘홀든회장’에서 계속 Member 가 누릴수 있는 혜택을 예를들 면, Corpotate insurance 관련, 멤버사들 을 대상으로 특별히 Discount rate을 제 공하거나, Employee Benefit의 한 부분 인 Health Care 관련 Insurance에 대한 서비스 제공, Payment Service Company와의 파트 너쉽을 통하여 낮은 fee를 받을 수 있거 나, 사무용품 공급 부분에서도 경쟁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거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점 등 많은 혜택을 누릴수 있다. 또한 멤버간 서로 discount 를 제공하거 나 Incentives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Q. 어느 특정 고객이 BBOT를 통해 어 떤 기업이나 서비스를 추천 받게 될 경우, BBOT의 멤버에 가입된 사업체로써 갖게 되는 Prestige 또는 신뢰성이 더 있는가? 최근 수년간 조사결과를 보면 특정 고 객이 상공회의소 멤버사를 통해 서비스 를 이용하거나 제품구매를 경험했을때 약 62%정도 더 많은 Member Credibility(신 뢰성)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볼수 있다. 이것은 Local business Organization 으로써 지역사업체들을 대표하고 돕고 참 여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제공하는 것으 로 이해할 수있다. Q. 다른 도시의 상공회의소나 경제관련 단체들과의 협력도 하고 있는가.? BBOT는 BC Chamber of Commerce, Canadian Chamer of Commerce와도 긴 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최근 팬데믹이
후 더 많은 정기 Conference call 과 협 력으로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더 도모하 고 있다.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돕고 협력하고자 NorthRoad BIA & Heights Merchant Association Hastings 단체와 도 ‘Open for Business’ 라는 캠페인으로 함께 정부 지침을 함께 공유하고 사업체 오픈시간 및 비지니스 디렉토리를 공유 하고 함께 서포트하는 노력을 함께 해왔 다. Member Business를 돕기 위한 ‘Buy Local!’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왔다. Q. 버나비시의 경제단체로써 한국 커 뮤니티 사업체 및 한국 기업들과의 경제 개발 및 경제교류 협력 부분에 대해 어떠 한 역할을 해왔는가? 이곳에도 한인 사업체들이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캐네디언 사업체들을 한국에 알리기에도 이미 충분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고 생 각한다. 버나비는 한국의 경기도 화성시와 자 매결연을 맺고있다. 2년전 이곳의 캐네디 언 기업인들을 인솔하여 화성시에 방문 한적이 있다.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많 고 이곳 기업들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거의 대부분 이곳에서 기업활동을 하 고 있는 캐네디언 기업들이 한국으로 부 터 새로운 비지니스 아이템들을 가지고 왔고 이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상호 많은 좋은 기회들을 갖게
되리라 확신하다. 또한 화성시의 상공회의소와도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화성시의 좋은 우수 한 기업들을 추천받고 있어 자매도시간 의 경제교류 협력도 상당히 활발하게 이 루어 지고 있다. Q. 마지막으로 BBOT의 2021년의 비 전과 goal에 대해 알려달라. -Being Relevant 라는 것을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한다. 가장 큰 미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체 들을 위한 서포트와 자원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Building Recovery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체들이 성장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때문에 회 복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많은 사업체들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오도록 자원과 도움을 제공하는것이 가 장 큰 목표이다. 또한 정부보조금을 통해서 많은 사업체 들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돕기 위한 방안 으로 SFU와 BCIT와의 협력을 통하여 무 상 기술지원을 제공하였다. BBOT는 멤버 사업체가 더 크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 더많은 한인 사업체들이 BBOT에 보다 많 은 관심을 가지고 BBOT에 Member가입 을 통하여 더많은 사업체들과의 Network 을 통해 교류와 협력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하게 되 기를 기대한다.
[전재민 리포트] 캐필라노 리버 공원 케이블 플 브릿 지 폐쇄 캐필라노 리버 지역 공원의 케이 블 풀브릿지는 13일 폐쇄되었다. 이 다리는 어 젯밤의 폭풍우로 인해 쓰러진 나무가 덮쳐 큰 피해가 났다. 안전상의 이유로 구조적 평가와 수리가 가능한 동안 폐쇄되었다. 이 지역을 이 용하는 트레일러 이용자는 파이프라인 다리를
다양한 해물요리 랍스터, 가리비, 문어, 굴 요리 등 다 양한 해물 요리가 있으며 해물을 좋아 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도 있다.
이용하여 강을 건너야 한다.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B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두 종류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 목표 지향적 사고력을 지니면 한 나 라의 대통령 정도는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려면 경 험을 많이 쌓아야 가능한 것인가요? 추 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다음 겨울이 오 기 전에 대비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 는 것이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가 세워 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두뇌를 사 용하게 된다는 뜻이잖아요? 또 이렇게 생각해보면 추운 겨울을 경험했음에도 다음 겨울을 대비하는 두뇌능력을 발휘 하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뜻으로 도 들리고요. - 바로 보셨어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갔다가 그 지역의 특산물과 그것을 이 용한 제품을 보고 이러한 것들을 어떻 게 내가 사는 사회에 적용을 해서 공급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 바로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죠. 그런데 예를 들어 10명이 같은 지역을 함께 여 행했다고 가정했을 때 몇 명이나 이러한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 여행을 예로 들어 생각해보니 사 실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군요. 추위에 살아남기 위해 방법을 찾 는 것도 목표 지향적이라고 했는데 사 실 생존이 직결되면 누구든 방법을 찾 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업적으로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사 람들은 몇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대부 분의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오면 무엇 을 보았는지, 상황은 어떠했는지 등 자 신의 경험을 반복해서 서술하는 정도였 던 것 같거든요. 생각해보니 목표 지향 적 두뇌라는 것이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 아 보이네요. - 그렇죠. 생존과 직결되지 않은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발휘하는 것도 어렵 지만 생존을 위해 생각하는 두뇌능력도 키우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사회는 사람
들이 생존을 기반으로 하는 목표 지향 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거든요. ◆ 그건 또 무슨 말이죠? 사회는 교 육을 통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 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아닌가요? - 이렇게 생각해볼게요. 만일 한 지 도자가 있는데 이 사람으로 인해 국민 들의 생존이 위협을 받아요. 그러면 어 떻게 될까요? ◆ 반란이 일어나겠죠? - 반란이라는 것은 생존에 직결된 문 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죠? ◆ 아, 그러니까 생존에 위협을 받으 면 사람들은 살아남고자 방법을 찾고 그런 과정에서 기득권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해줘서 반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는 뜻인가요? - 예. 그래서 목표 지향적 두뇌가 조 금이라도 발달한 지도자라면 국민의 생 존권을 보장해줘서 반란 등을 예방하지 만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부족한 지 도자의 경우에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만 결정을 할 경향이 있기 때 문에 국민들의 불만을 야기해서 탄핵을 당해 자리를 잃게 되는 경우가 생기죠. ◆ 무슨 뜻인지는 알 것 같은데 그러 면 생존권을 보장한다는 것은 곧 국민 들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 과도 같네요? - 그렇죠. 하지만 이것은 모든 국민에 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생 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처한 국민 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죠. 중산층이라 고 할까요? 생존을 이어가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는 계층에는 적용이 되 기 어렵겠죠. ◆ 사람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을 찾기 때문에 두뇌를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기
득권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 적어도 생 존권은 보장해준다는 뜻이군요. 사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생존에 위협 을 받아도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마저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역사에서 농민이나 천민의 반란이 상당히 드물었던 것을 보면요. 그러면 주제를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생 존이 아닌 다른 형태의 목표 지향적 두 뇌능력을 키워야 대통령과 같이 한 사 회의 수장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예. 회사를 이끄는 사람, 단체를 이 끄는 사람 또는 나라의 수상이나 대통 령과 같은 위치에 오를 수 있으려면 생 존을 넘어선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워야 가능해요. 여기서 전제는 혈연, 지연 등과 같은 줄이 없이 스스로 올라 가는 것이고요. ◆ 물론 그렇겠죠. 부모가 권력자였 기 때문에 권력을 가지는 사람들을 너 무도 많이 보아왔으니까요. 여기서 떠 오르는 질문은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이라는 것을 키워 지도자의 위치에 오 른다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사고 력을 지닌 지도자의 모습은 또 어떤 것 인가요? - 지금까지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을 하나로 통합해서 이야기 해왔는데 이제 조금 더 세분화해서 살펴볼게요. 먼저 앞서 생존을 이어가고자 생각을 하는 것과 여행 등을 통해 생각을 하 는 것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 나요? ◆ 당장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여 행을 갈 수는 없을 테니까 공통점이 아 니라 오히려 반대되는 상황 아닌가요? 극과 극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 공통점은 나 스스로 찾은 목표가 아니라 생존 또는 여행이라는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움직이는 두뇌라는 점 이에요.
새해 아침에 ◆ 그러네요. 생존에 위협을 받지 않 으면 생각을 하지 않았을 테고 또 여행 을 가지 않았다면 목표를 세울 수 없었 을 테니까 모든 것이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시작되는 일련의 생각이네요. -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포함돼요. ◆ 문제 해결능력은 학교나 사회에서 강조하는 대목인데 이것도 외부의 자극 으로 봐야 하나요? - 예. 무엇인가 진행이 되고 있지 않 으면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겠죠? 기 계도 돌아가다가 멈추니까 문제를 찾 아 해결해야 하는 것이지 기계를 사용 하지도 않는데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 잖아요. ◆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그러면 한 단계 위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은 아 무것도 없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것인가요? 이런 지 도자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 먼저 두 번째 질문에 답을 하고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갈게요. 두 번째가 쉬우니까요. ◆ 예. - 외부의 자극 없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두 뇌능력을 지닌 지도자는 ‘성인’급의 지 도자라고 보면 될 거예요. 자신이 원하 는 것을 얻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 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통해 무엇을 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생 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역사에 기록된 공자, 노 자, 맹자 등과 같은 사람들이요.
김 계 옥 (사)한국문협 캐나다밴쿠버지부 회원
신축년 새해 아침 소망이 내게 걸어온다
긴 터널을 걸어오면서 얼마나 새해를 소망했던가 새해 새날이 열리면 달라져야 하고 달라질 거라는 믿음 그 믿음이 소망으로 펄럭대곤 했다
저물어간 경자년은 사람이 사람을 서로 두려워해야 했던 아픔과 염려 가운데서 홀로 위용을 떨치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큰 강을 놓고 사람과 문화 사이에 커텐을 치고 나라와 나라 사이에 장벽을 쌓았다
까맣게 웅크린 기나긴 밤들이 눈부신 은빛 날개 기지개를 켜고 어둠으로 더 이상 추락하지 않는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꾼다
이제 나는 소망한다 민동필 박사
새날 새 하늘이 열리고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마른 내 꿈들이 잘 익어가 포도알처럼 영글어 가기를.
B6 종합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요가쏭의 5분요가]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Instagram: 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키가 커지고 날씬해지는 매일 9분 스트레칭
“요가하면 살도 빠지고, 키도 커진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20대 후반에 요가를 시작해 지금껏 10년 넘게 해온 저의 경우는 성장기를 후쩍 넘겼음에도 키는 0.8cm정도 더 큰것 같구요, 현재 제가 가르치는 초중학생들의 경우는 확실히 효과를 보더라구요. 꾸준한 스트레칭은 성인에게는 숨어진 키를 찾아주고 디톡스와 체중감량의 효과는 물론, 학생들에게는 바른자세와 성장촉진을 돕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아름답고 날씬하게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하체 스트레칭을 준비해봤어요. 최근 제 유튜브영상에서 DAILY STRETCH /No TALKING 영상을 찾아서 꼭 따라해보시고, 어떠셨는지 또 궁금한점이 있다면, 영상하단의 댓글로 남겨주세요.. (유튜브 검색창, YOGA SONG – HAYEON 을 검색, 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 필라테스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동작은 One Leg Extended Side Stretch입 니다. HOW TO ① 사진과 같이 오른다리를 옆으로 보내고 왼다리 는 접어서 앉아줍니다. ② 손가락을 깍지껴 머리위로 팔을 길게 뻗은 후 손을 오른쪽 방향으로 보내줍니다. ◆POINT! 왼쪽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지면을 꾹 눌러주세요.
③ 세번의 호흡동안 몸의 옆면을 시원하고 길게 늘려주시고 깍지를 풀어 왼쪽 어깨를 풀어준후, 두 번째 동작을 준비해주세요.
두번째 동작은 Twisted Forward Bend입니다.
세번째 동작은 Side Split 입니다.
네번째 동작은 Bound Angle Pose 입니다.
HOW TO ① 몸을 살짝 오른쪽으로 틀어준 상태에서 상체를 뻗은 다리 방향으로 조심스레 숙여줍니다.
HOW TO ① 두다리를 바깥쪽으로 벌려 줍니다.
HOW TO ① 무릎을 접어 두발을 서로 붙여 허벅지 안쪽의 자극을 느껴줍니다. ② 가능하신분은 사진처럼 앞으로 숙이셔도 좋 고 힘들다면 영상을 참조, Shoulder Dip을 진행해 주세요.
◆POINT! 허벅지 뒷면이 타이트하신 분은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진행해주세요.
② 숨을 들이마시면서 척추를 펴고 내쉬면서 조금 씩 가슴을 허벅지쪽으로 가져갑니다. * 위의 두 동작을 반대방향도 동일하게 진행해 주세요
◆POINT! 이때 무릎을 펴기 힘들다면 구부리고, 척추 를 펴는 연습부터 해주세요.
② 양팔을 벌린후 팔을 어깨높이 정도로 유지하고 좌우로 움직여줍니다. ③ 영상을 참고하시면서 골반을 앞뒤로도 움직여 주세요 (Hip Tilts)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작년 12월 주택 시장 동향 작년 12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지 속적인 부동산 시장의 강세로 인해서 2020년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시장은 그 주택 거래량이 이 지역의 10년 평균 거 래량 수준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몇 년 동안의 부진에서 크게 회 복된 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2020년 이 지역 전체 주택 거래량은 30,994건 으로 2019년의 25,35건 대비 22.1% 증 가하였고, 2018년의 24,619건에 비해서 는 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2020년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서 는 2.8% 감소한 수준 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밴쿠버 웨스트 지 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작년 12월 매매 건수는 84건으로 11월의 95 건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지만 2019년 12 월의 59건과 비교해서는 상당 수준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 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 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작년 12월은 47일 로 2019년 12월의72일에 비해서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지만 2020년 11월의 37일 과 비교해서는 그 기간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12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80건) 대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을 나타내 는 % sales to listings 는105%로 집계 되어 연말 임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 단 독 주택 시장이 무척 활발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달 11월의 % sales to listings 67% 였으며2019 년 12월 단독주택 세일의 % sales to listings는 89%였고 66건의 새로운 리 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 장 동향을 보면 작년 말12월에는 38건 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 11월의 60건 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준이지만 2019 년 12월의 판매건수인 37건과 비교해서 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하지만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작 년 12월은 28일로 2019년 12월의 43일 과 비교해서 그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
습니다. 그리고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12월은 83%로(46건 의 리스팅) 집계되었고 2019년 12월 에는106%로(35건의 리스팅)으로 집계된 바 있어서 흥미롭게도 2년 연속해서 연 말에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하우 스 매매가 활발한 경향을 보여주고 었 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작년 12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64건으로 연말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1월의 315건과 비교해서 증가하였고 2019년 12월의 260건과 비교해서도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콘도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 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작년 12월 은 43일로 2019년 12월의 44일과 비교 해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콘도의 % sales to listings은 작 년 12월에는 123%로(296건의 리스팅) 그리고 2019년 12월에는 128%로(203건 의 리스팅)로 집계되어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 연말에 활발한 콘도의 매매 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쿠버 웨스트 지역 2020년 12월 단 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3,161,700 로 2020년 11월달과 비교해서 1.3% 증 가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7.5%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 만 12월 타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 은 $1,141,600으로 지난 11월 달과 비교 해서 0.8% 감소하였고1년 전과 비교해 서는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도의 경우는 작년 말 12월 벤치마크 가격이 $759,700로 지난 달과 비교해서 0.6% 감소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가격 동향면에서 보면 단독주택이 타운 하우스나 콘도에 비해서 좀 더 큰 폭의 가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조동욱 / Don Cho 부동산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www.doncho.ca
S6
건강한 가족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건강한 가족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B7
체질량지수(BMI)의 한계
비만 잣대 일률적 적용은 무리 성장 속도, 허리둘레 감안해야 <아이>
<성인>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 흔히 체질량지수(BMI·㎏/㎡)를 사용한다. BMI가 높을수록 지방량이 많고, 이로 인해 만성질환·암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점은 상식처럼 통한다. 하지만 BMI도 허점은 존재한다. 성장기 소아·청소년이나 말랐지만 배는 나온 ‘마른 비만’은 BMI의 정확도가 낮다. 노인의 경우 다소 뚱뚱할 때 사망률이 낮은 ‘비만의 역설’도 관찰된다. BMI의 한계점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봤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BMI 백분위 수로 비만도 측정 불편
소아·청소년은 키와 체중이 시시각 각 변화한다. 계속해서 몸집이 커지긴 하지만 키· 체중이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실 제로 만 2세부터 2~4년간은 키가 빨리 자라지만 체중은 늘지 않아 전체적인 BMI가 감소하는 현상 (BMI 리바운드)이 관찰된다. 아주대병원 소아청 소년과 심영석 교수는 “키가 고정된 성인과 달리 아이들은 변수가 많아 BMI의 절댓값만으로 비만 도를 측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소아·청소년의 비만도는 BMI가 아닌 BMI 백분위 수로 측정한다. 연령·성별이 같은 또 래를 BMI 기준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 세워 상대 적으로 비만한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85~94번 째에 속하면 과체중, 95번째 이상이면 비만이다. 다만 가정에서 BMI 백분위 수로 자녀의 비만을 관리하는 부모는 드물다. 5세 아들을 키우는 김정 아(41·여)씨는 “1개월마다 11개씩 쪼개진 BMI 백 분위 수를 보며 아이의 비만도를 체크하는 게 불 편하다”며 “또래보다 뚱뚱해 보이거나 정기검진 을 할 때 확인하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어릴 때 BMI는 향후 비만 위험을 판단하는 ‘가 늠자’다. 독일 연구팀이 0~18세 소아·청소년 5만 1505명을 조사했더니 3세·5세 때 비만인 아이의 각각 90%, 53%가 청소년기(15~18세)에도 비만으 로 조사됐다(NEJM, 2018). 심영석 교수는 “어릴 때 뚱뚱하면 비만세포가 증가해 성인 비만으로 이 어지고 호르몬 교란으로 최종 키가 줄어들 가능성
허리둘레 비만 기준은 남 90㎝, 여 85㎝ 이 크다”며 “하지만 BMI 백분위 수가 복잡하다 보 이영호(36)씨는 지난 1년간 체중을 8 니 단순히 겉모습으로 비만을 판단하는 부모가 많 ㎏ 감량했다. 바지 치수는 34인치에서 32인치로 은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줄었고 5㎞ 달리기도 거뜬할 만큼 체력이 향상됐 이런 이유에서 최근 주목받는 비만 수치가 체 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BMI 24.7로 과체중이다. 중을 키의 세제곱으로 나눈 TMI(kg/㎥)다. 이 이씨는 “건강검진 결과는 모두 정상인데 BMI만 유는 첫째, 변동 폭이 작다. 우리나라 사춘기 비정상”이라며 “다이어트를 더 해야 하나 고민” (10~18세) 남녀 청소년의 경우 BMI상 비만은 각 이라고 말했다. 각 23~27, 22~25로 구간이 넓지만 TMI는 성인 비만 기준은 나라별로 차이 16~17 정도에 국한된다. 성인처럼 단 가 있다. 한국은 BMI 25 이상, 미 순 계산으로 비만 여부를 짐작할 비만도 평가하는 법 국 을 비롯해 세계보건기구 수 있다는 의미다.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 (WHO)는 30 이상을 비만으 둘째, 체지방량·콜레스테 눈 값. 23~25는 과체중, 25 이상은 비만 로 평가한다. 아시아인은 서 롤 등 대사 위험을 더욱 잘 체중(㎏)을 키(m)의 세제곱으로 양인보다 더 낮은 BMI에서 반영한다. 2017년 미국 의학 나눈 값. 16~17이면 비만에 해당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기 때 협회 소아과학회지에 실린 체지방률 X선 검사나 체성분분석기로 문이다. 연구결과, 체지방량으로 볼 측정. 남성 25%, 여성 30% 이상은 비만 그러나 학계에서는 인종 간 때 비만이 아닌데 비만으로 허리둘레 배꼽과 골반 사이를 측정한 값. 남성 90㎝, 여성 85㎝ 이상은 비만 차이를 고려해도 체중으로 15㎏ 오진한 비율이 BMI 백분위 수 (BMI 5에 해당) 정도의 차이는 과 는 20%, TMI는 8.4%로 TMI의 정 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확도가 더 높았다. 국내 청소년 9000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는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임상내분비학회지, 2020) “2004년 WHO가 체지방률을 토대로 과체중·비만 에서도 TMI가 BMI보다 콜레스테롤·중성지방과 범위를 검토한 결과 인종별 차이는 BMI 1~3 정도 더욱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 불과했다”며 “이에 따라 일본은 이미 수년 전 정 심영석 교수는 “BMI는 지난 100년간 수많은 연 상 체중 기준을 남녀 각각 BMI 27.7과 26.1로 상향 구로 통계적 연관성이 검증된 비만 수치”라며 “검 했는데 우리나라만 제자리걸음”이라고 말했다. 사·해석이 쉬운 TMI도 연구가 쌓이면 향후 BMI 비만인 사람이 정상 체중보다 장수하는 이른바 를 대체하는 비만 수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비만의 역설’도 엄격한 비만 기준과 관련돼 있다. 고 말했다.
기고 박선재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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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빨라 처진 눈꺼풀, 비절개 상안검 수술로 개선 나이가 들면서 크게 변화하는 곳 중 하 나가 눈이다. 눈은 근육이 밀집된 부위 로 하루에도 수천 번 이상 깜빡거리기 때문에 우리 얼굴에서 가장 운동량이 많다. 피부 두께가 얇고 피지 분비도 적 어 쉽게 노화한다. 특히 눈꺼풀의 경우 점점 탄력이 떨 어지면서 처지고 주름이 잡힌다. 간혹 눈을 떠도 뜬 것 같지 않고 고개를 위로 들어 앞을 보는 분들이 있는데,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 문이다. 눈꺼풀이 처지는 증상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일 뿐 만 아니라 억지로 눈을 크게 뜨 려고 하다 보니 이마 주름까지 깊어진다. 증상이 심하면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게 돼 눈 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접히면서 짓물러 눈가에 염증이 생기는 등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이런 불편함을 해결 하고 삶의 질을 높여준다. 하지만 중년 층의 경우 젊은 층에 비해 성형 자체를 두려워하고 꺼리는 경향이 있다. 무엇 보다 성형 후 사나운 인상으로 변할 것 같다는 우려가 가장 크다. 처진 피부를 절개하는 기존 상안검 수술은 쌍꺼풀 을 진하게 만들어 인상이 강해지기 쉬 웠다. 게다가 회복이 느리고 흉터도 신 경 쓰일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위 눈꺼풀을 절개하지 않 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비 절개 상안검 수술’이 가능해졌다. 처진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실을 사용 해 처진 눈꺼풀 근육과 피부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원래 본인 눈처럼 자연스러워 보이고 강 한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 이다. 눈뜰 때 이마를 사용하는 경증의 노 화성 안검하 수도 같이 교정
실제로 동아시아인 11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05년 부터 평균 9.2년 동안 비만과 사망 위험의 관련성 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한국·중국·일본인은 BMI 22.6~27.5일 때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NEJM, 2011). 30세 이상 만성질환자 1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플로스원, 2015)에서도 저체중·정 상 체중에 해당하는 사람은 과체중·비만보다 사 망 위험이 두 배가량 높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중에 따른 사망률 편차가 컸다. 조정진 교수는 “BMI는 체지방량 외에도 근육량이 많을수록, 영 양 상태가 좋을수록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구분하지 않은 채 BMI만 보며 ‘정상 체중’을 쫓다간 체력·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의 위험 이 커지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체중 관리를 시작할 때는 BMI와 체내 지방량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때 도움이 되는 비만 수치가 체지방률·허리둘레 다. 체지방률은 전체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로 남성 25%, 여성 30% 이상은 비만에 해당 한다.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하거나 병원에서 X선 검사(덱사)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비만이다. 아래로 처지는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 지방은 복강에 둘러 싸여 위로 볼록 튀어나온다. 내장 지방은 만성질 환은 물론 사망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꾸준히 추적·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바지 허리띠를 매 는 부위보다 약간 위, 배꼽과 골반의 중간을 재는 것이 정석이다.
할 수 있다. 눈을 뜰 때는 고무줄 같은 팽팽한 근 육을 이용한다. 그런데 고무줄은 낡으 면 늘어나고 힘도 잘 전달하지 못한다. 이때 새 고무줄로 바꿀 수 없다면 고무 줄을 더 팽팽하게 만들어 힘을 증가시 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절개 상안검 수술의 원리다. 즉 고무줄이 팽팽해지 듯 눈 근육의 장력을 조절해 힘을 강화 하는 것이다. 특히 비절개 상안검 수술은 수정이 쉬 워 수술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상태 로 복구가 가능하다. 큰 부기도 2~3일이 면 빠져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 다. 단, 상안검 성형은 예민한 눈 주변을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의 노화 상 태, 눈 모양, 피부 타입, 쌍꺼풀 유무 등을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눈꺼풀 외에 이마나 눈썹 부위 처 짐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수술 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판단해 해 결해야 한다.
황반변성 예방 돕는 루테인+지아잔틴 눈은 신체에서 노화 속도가 가장 빠 르다. 눈 노화로 위험도가 높아지는 황반변성은 실명까지 야기할 수 있 다.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 는 색소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수 록 두 색소의 밀도가 줄어들면서 황 반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별도로 섭취해야 황반색소 밀 도가 유지된다.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 어 골드’(사진)는 루테인과 지아잔 틴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하 루 최대 권장 섭취량(20㎎)이 제품 한 캡슐에 들었다.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인체 적용시험에서 황반색소 밀도·면적 증가, 혈중 루 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 축 회복 개선 등 효과가 입증된 기 능성 원료로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9001, HACCP 인증을 받았다. 미국·호주·일본에서 정제 원료 추출 방법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베 타카로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C·E, 정 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 의 운반·이용에 필요한 구리까지 함 유했다. 새해를 맞아 1월 특별 이벤 트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41% 할인된 가격으로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 다. 제품 상담 및 구매 문의는 전화 (080-012-9988)로 하면 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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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원 류�티스내과 이�호 � 며 “유전·감염·스트레스 등이 관여하는 임상 증상 함께 고려해 진단 �는 “��피��� ��르기 질환좋다는 식품이 증상 악화시킬 수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같은 원인이 밝혀 몸에 � 주 �� 연령 20�50� 여성 달리예방·완치가 ��면� 질환은 ��이쇼그렌 없 증후군은 침샘·눈물샘 등 외 지지과않아 어려운 외부 병”이라 � 특징 입명 중 1명가량은 눈이 ��나�. 여성의 경우 분비샘이 면역 세포의 공격으로 손상되 고 말했다. 월경 장�·��� 겪기도 함 �� �����할 � 있��며 “�전�� 병이다. 주로 침과 눈물이 말라 구 다른 병처럼 자가면역 질환도 것으로 조기 는 염�스��스 등이 관��는 �정 강·안구 진단·관리가 중요하다. 자가면역 질환은 ��만 정�한 원인이 ���� 않� 예 건조증과 헷갈리기 쉽다. 핵심 대부분 한 조직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은 지속 시간과 증상 강도다. 김현숙 교 ����� ��� 병�이�고 ���� �에 만성 염증이 �기는 크론병 퍼진다. 만성적인 염증으로 삶의 질이 수는 “쇼그렌 증후군일 땐 눈에 모래가 아침마다 ���이 굳는다 ‘류머티즘 관절염’ �� 병처럼 ��면� 질환� �기 진 양성 대�염을 �� 염증성 � 질환 떨어지고 암·심장병 등 치명적인 질환으 들어간 듯 따갑고 혀의 돌기가 사라질 � 주 �� 연령 임0�입0� 여성 ��관리� 중���� 질환은 대 입고마름 한��증상이 크론병은 �에� 정도로 심하다”며 “만�문�� 로 이어져 목숨을 잃을 수도��면� 있다. 이영 � 특징 주� 손가락 중간 마디가 붓고, �� 때 주름이 잡히지 않음 부분 한“초기에 ��에� ��� 전신으로 기관 중년 전체에, 궤양성 대�염은 대� 40대 이후 여성이면서 복용하 호 교수는 염증을 다스리면 증 일퍼진 는 약물이염증이 없고 3개월 이상 건조 증상 �� 만성�인 염증으로 삶의 질이 상 개선 효과가 크고 관절 변형이나 장 ��� 나타��� 원인이 ���� ���� ��고 �질이 인다 ‘건선’ 쇼그렌 증후군을 의심해야 기 손상 등 합병증 등 위험도 낮출 수 있 이 지속하면 고 ��심�병 �명�인 질환으로 이 ����사� 축주 이상 ��한�는 � 주 �� 연령 10�20� 남녀 한다”고 설명했다. 다”고 강조했다. 자가면역 질환 �� ��을문제는 �을 �� 있�� 이�호 � � 일반 �염과는 �별��� ��� � 특징 팔꿈치·무릎 등 옷과 �는 부위에서 ��. 피부 증상이 특징인 자가면역 질환도 이 누구에게, 언제 나타나는지 알 수 없 �는 “�기에 염증을 �스리면 증상 � 원 ��기내과 �상� ��는 “크론 손톱이 파이거나 색이 변함 다는 점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관절류 있다. 건선은 가려움·각질 등이 건조증 선 �과� 크고 관절 ��이나 �기 손상 야0�약0대, 궤양성 대�염은 �0대 중반 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는 “현재로서는 과 비슷하지만 팔꿈치·무릎처럼 마찰이 등 �병증 위�� �� � 있��고 �� 후에� �� 많이 ��한��며 “이 환자 스스로 질환별 ‘단서(증상)’에 관심 잦고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 주 ���빠르게 문제는대처하는 ��면� 질환이 ��에게, ��기차이점이 증상과있다. �� 손발톱 체중 ��, 혈 로 발생한다는 을 갖고 것이 최선”이 이유 모를 ��·��� 지속한다 ‘염증성 장 질환’ 나타나는� � � 없�는 �이�� 나타나면 병원을 �는 것이 ���� 이 파이거나 누렇게 착색되는 현상(네일 라고�제 말했다. � 주 �� 연령 10�임0� 남녀 류머티즘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싼 막 피팅)이 ���대��병원 관절류�티스내과 김 동반되기도 고 ����한다. 전신 홍반 루 � 특징 ��기 증상이 입주 이상 나타남. 체중 ��와 푸스는 안면홍조처럼 얼굴에 붉은 발진 (활막)에 병으로 손가락 �� 염증이 ��는생기는 “��로�는 환� 스스로 신진대사를 �절�는 �상� 기능 혈변이 동반될 수 있음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이 나타나지만 가렵지 않고, 모양이 나 중간질환별 마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애증상액�에 관심을 �고 빠르 �� ��면� 질환이 주원인이�� 일반 관절염이 50대부터 나타나지만 류 비·원형 등으로 다소 독특하다. 환자의 머티즘 관절염은 30~40대에서 발병률이 90%는 40대 이하 여성으로 피부 증상 가장 높다.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뻣 과 함께 입이 헐거나 부종, 신장 질환 전문의 칼럼 조근호 서울바른병원 관절센터 원장 뻣한 증상도 1시간 이상으로 일반 관절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염(10~30분)보다 두 배 이상 길다. 김현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석찬 교 숙 교수는 “손을 펼 때 마디 주름이 사 수는 “손발 끝이 창백하게 변하는 레이 라지고 눌렀을 때 찐빵처럼 말랑말랑하 노드 현상도 루푸스 증상 중 하나”라며 면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크다” “햇빛을 오래 쐬거나 추운 날씨에 피부 ����� �선일 �수� �로나� �를�주�병원 �� ���고��의�과 있�� � 증을 일으�는 ��성 신경 �비 질환 �료는 증상이 경�한 �기 진� � 증상이 심해지면 면역 상태를 점검할 필 고 덧붙였다. �과 ��� �진� �� �면� 사회 으로 ��건을 세게 �� �� �게 � 비��� �료로 증상을 ��할 � 있 장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궤양 요가 있다”고 말했다. � �리�기는 �� ���고 있�� � ��리는 경� ���를 ��나 ��을 �� 부�에 의한 손� 고정, 손�터� 내 자가면역 질환은 혈액(호르몬·자가항 성 대장염을 묶어 염증성 장 질환이라 로나 �대 후 처� �는 � 명절� �� �리는 등의 ��을 할 때 �증이 심� 스�로이� 주사, �염제 등으로 호전을 고 한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 체)·초음파 등 정밀 검사 결과와 임상 덧 한 달 �으로 ����� �리한 �사 �는 경� �주로 �� �는 ��는 � 기대할 � 있�� �기 증상의 대부분은 화기관 전체에,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단한다. 소 ��으로 인� ��이 �나면 명절증후 � �리고 타는 듯한 �증으로 �에� ��만으로� ����� 일상��이 � ��에� 상 �이터를 분���� ��팀은 �� 나타난다. ��은 �양부 ��의 길이 등이 �� �� 비�기 질환�를 ��히는 대��인 � 염제·스테로이드제나 면역�세포의 활성 ��로 만 염증이 원인이 뚜렷하지 �으로 인한 손� �증을 호��는 주 �주 깨는 경� 의심�� � 있�� �� 정�로 ����증이 심�고 �� �는 제제로 것을 ��주는 후 환�� 정기 진료 ��� �성한 후 �병증인 ��� 회�을 ����는 � 후�증은 �로 ���이�� �� � 도를 조절하는 생물학적 증상을 ��인 않고 �� 복통·설사가 4주 이상 지속한다는 부� �� 않�� 건���심사��원에 �� ��에게 ����만 주로 손� � �료에� ��� 이상 �증이 ��� 관리할 수 있다. 장 질환이나 갑 점에서 일반 장염과는 구별된다. ��에 중�한 �할을 �는 증상 �문�사애일일 ��� �� 사� 인��는 사�을서울아 �인��� ��만 � 염증성 절이 잘� �면� 환� 삶의 질을 ��사�이 수술많은 1년축0�60대 후 요실금 완치 비율 �르면 최� 축년 사이 손� �증을 일으 중년 �성에게 호 는 경�, ��손��을 비�� �� 손� 상샘 기능 항진증의 경우 합병증 위험이 산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는 “크 량 ��액를 비�� ��손� ���에 ��을 � �량 분�을 �� 이� 인� 중 �고� �� 있�� 김선일 ��는 “ 히�는 ������ �히 전��� 환�� 손�터�증후�으로 진��은 환 ��며 비만����혈�����신과 � �� ��이 없�나 ���고 �복수술 87%, ��수술 95% 론병은 10~20대, 궤양성 대장염은 30대 크면 수술로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절제하 � 있는�� �양한 �인�을 분���� ��� 전 ���절����간� 등 �은 �히 애�양부 ��의 길이� 은�는 전��과 주� ��을 ��환�의 절제�관성이 있는 것으로 ��� 있�� �� � �� 부위에 �� 축0% 이상 증��고 위�이 있는 경� 나이·배뇨 상태도 회복에 영향 중반 이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기도 한다. 홍석찬 교수는 “자가면역 질 �� 증상 �� ��은 �양부 �� 길 ��절제� 후 환�의 삶의 는80%는 ����성이�� 전��절제� 후 ���을 �진��은 �� 손�을 ��로 �� 양 에는 ��을 고��� 한�� “이 시기 소화기 증상과 함께 체중 감 환은 면역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손�터�증후�은 �에� � 손을 �� 상태에� 야분 �� �� 손�터�증후�은 �리고 �증이 있 근치적 전립샘절제술 �� 196명 분석 이 등 세 ��만이 ��� 회�을 �� 이 �은 ��� �병증 회 는�� 로� ��이 ���한 �즘� � 소, 혈변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과해서 발생하는 문제”라며 “몸에 좋다 ��는 신경 질환 중 �� �한 �는� 야분 이내에 �� 증상이 오 �� 병이 � 진��� ��이 ��� 의의� 인��는 있�는 전히 ���을 경��는 환�� �� 않 � �과 �� 야년 후 ���이 �전히 ��는 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음식, � 한약 등이 있��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을 주는 �� 질병으로 ��관애손�터�액이 면애���사액 손�터�증후�을 고 �� 위��� 나타� 때는 ��을 전��절제� 후환 ����� �� 전 ��수 ��� �� 이러한 ��� ��� 전��절제� 없���고 한, � ��� ��를 전� �을 악화할 있기 때문에 의사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샘 � 기능나이와 장 증상을 ����나 내부 ��이 증�� 의심�� 한�� �관�인 �사로는 ���� 경과� �� 않�나 회��는 좋다”고 조언했다. ��로 정상�으로 �귀� 등 ����� 인�를 게 제외 � ��의 길이를 최대한 길게 �기는 사��� 않는�고 �한 환�애도 비�이 자가면역증상애상태액 질환이 주원인이다. 갑상 상담하는 정중신경을 ��� ������중 ��� � �기�명�상애��I액 � 오� �� � 있�� ��� 증상 �기 갑상샘 기능�병증 저하증의 박정렬 기자 ���� �면 ��� 회�에 �� 중� 기를 ����고 것이 �� 후 �병증인 ���을 회� ����은 8�%, �는 로�것이 ��은샘호르몬이 9�%로, 적은 � 손��과 손��의 � �사 � �전� �사�을 에 병�의원을 �문� �료를 80%, 반대로 호르몬 수치가 높은 갑상 park.jungryul@joongang.co.kr 한� 이번 ��는 �� �는 � ��� ��이 � �는 이상 ��는 � � ���과� �� 진�한�� 중����� �� �� 간에 의� 있는 �이를 � 한 �인은 �� 후 ��의 길이인 �이 땀이 많이 나고 ��이 빠르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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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훈 기� jh@jo
B12 건강한 가족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100세 시대 건강·행복 좌우하는 뇌 오메가3가 든든한 보호막 오메가3에 함유된 DHA·EPA
두뇌·혈관에 좋은 건기식 삶은 양과 질 모두 중요하다. 예전에는 얼마만큼 오래 사느냐가 관건이었지만 이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의미 있다. 평균 수명보다 ‘건강 수명’을 우선시하 는 이유다. 건강하게 늙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기도 하다. 특히 100세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건강한 노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뇌 건강이다. 새로 운 치료제가 개발 중이지만 치매는 여 전히 의학적으로 컨트롤하기 가장 힘든 질환이기 때문이다. 두뇌를 건강한 상 태로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결국 뇌도 노화가 진 행된다. 뇌세포의 기능이 감퇴하기 시 작하고 기억력은 조금씩 떨어지기 시 작한다. 뇌가 늙고 있다는 것을 알리 는 신호다. 뇌는 신체 에너지 소모량의 20%를 사용하는 기관이다. 같은 무게의 근육 과 비교하면 혈액·산소를 10배 정도 더 사용한다. 이러한 뇌 활동에 필요한 연 료는 모두 혈관을 통해 운반되기 때문 에 뇌가 제 기능을 다하는 데 가장 중 요한 것은 원활한 혈액순환이다. 특히 30세 이후부터 뇌세포는 감퇴하기 시 작하는데,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과도한 알코올 섭취, 수면 부족, 우울 등으로 뇌세포가 피로해지면 기억력은 더욱 저 하된다.
뇌 혈류량 늘리고 구성물질 채워 기억력 개선 돕고 치매까지 예방
혈중 DHA 수치는 치매 위험성 잣대 따라서 뇌 건강과 기억력을 개선하 려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신경세포 와 정상적인 두뇌 활동에 필요한 산소· 영양소를 잘 공급해 주고, 신경세포의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을 줄여야 한다. 뇌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 성분 은 오메가3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로 지목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에 쌓이는 걸 막는 것으로 알려져 ‘치 매 예방약’으로도 불린다. 오메가3를 구성하는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DHA는 세포 간 원활한 연결을 도와 신경호르몬 전 달을 촉진하고 두뇌 작용을 도와 학습 능력을 향상한다. 오메가3의 EPA는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이 생기는 걸 막는다. 특히 오메가3를 섭취 하면 두뇌의 혈류량을 늘리고 두뇌 구 성 물질을 채워줘 기억력 개선에 도움 을 줄 수 있다. 오메가3가 뇌 건강의 핵심이라는 사 실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는 다양하다.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두뇌와 망 막의 구성 성분인 DHA를 많이 섭취할 수록 읽기와 학습 능력이 더 좋다. 기
억력을 주관하는 뇌세포는 30세부터 감 퇴하기 시작하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DHA 섭취가 필요하다. 일반적 으로 뇌의 DHA는 20세 이후부터 점 차 감소한다. 한편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대 잘디 탄 박사팀은 미국 학술저널 ‘신경 의학’에 오메가3 지방산인 DHA 수치가 낮은 하위 25%의 사람들은 상위 25% 그룹보다 뇌 용량이 적고 문제 해결 및 추론 능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보 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DHA 하위 25% 그룹의 경우 뇌 노화가 2년 정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도 밝혔 다. 평균 67세의 1575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연구결과다. 프랑스에서 진행된 연구(French PAQUID Study)에서는 68세 이상 1600명 을 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생선을 섭취한 사람은 알츠하이머병 발 병 위험이 35% 적었다. 한편 76세 이 상 노인 899명을 9년 동안 추적 조사 한 결과 혈중 DHA 농도 상위 그룹의 치매 위험이 하위 그룹의 절반이었다 는 미국 연구(Framingham Study) 결 과도 있다. 식사만으론 권장량 섭취 쉽지 않아 오메가3는 두뇌 건강 증진뿐 아니라 혈관 질환 예방 효과로도 유명하다. 콜 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오메
가3 섭취는 북극 이누이트(에스키모)인 이 지방 섭취량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 구하고 심혈관 질환이 드문 이유로도 꼽힌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에 500~2000㎎의 오메가3(DHA와 EPA의 합)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식 품을 통해 기준치만큼 섭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나 시로 자주 도움 오자 건피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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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기 NO, 보습제 바르고 물 마시기 YES
염을 필요 술에 피부 제같 다침 고나 칸디 어가 질을 분을 로뜯 다. 방 말고 도방 은가
건강기능식품은 이러한 어려움을 덜 어준다. 간편하게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단, 두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건 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DHA 함량이 높은 오메가3가 좋다. DHA와 EPA의 합이 900㎎을 충족해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 DHA 함량과 함께 ‘기억력 개선’이라는 기능성 문구 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촉촉한 입술? 각질 뜯거나 침 묻히기 NO, 보습제 바르고 물 마시기 YES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입술이 가렵고 화끈거리거나 갈라지 촉촉하고 매끈한 입술은 미모뿐 아니라 땀구멍·모공·피지층이 없어 내부에 수 경향이 있지만 만성화하면 입술의 상처 건강의 상징이다. 그런데 요즘처럼 찬 분·유분을 붙잡아 두는 힘이 약하다. 부위가 입속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 고 빨갛게 부어오른다면 ‘접촉성 입술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겨울철만 되면 ‘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 돼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이 염’으로 의심할 수 있다. 입술을 자주 가뭄 입술’ 때문에 걱정하는 이가 많다. 피부가 촉촉하려면 수분과 유분이 적 런 증상이 정상적인 피부 재생 기간(4 빨거나 냅킨 등으로 입술을 힘줘 문지 입술이 가뭄처럼 메말라 트고 갈라지는 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이 균형 주)보다 길게 지속한다면 피부과 진료를 르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을 즐기는 습 관 등 반복적인 자극이 주원인이다. 입 건 예사이거니와 입술에 하얀 각질이 덕 이 깨지면 피부가 건조해진다”며 “입술 받는 게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술의 양쪽 입꼬리 부위가 갈라지면서 지덕지 붙어 있으면 자신감도 잃기 쉽 이 메마르기 쉬운 것도 이 때문”이라고 입술 끝이 회백색으로 변했거나 두꺼워 수분·유분 균형 유지해야 건조 막아 다. 누구나 겪을 수 있을 만큼 흔하지 설명했다. 입술염은 원인·병변에 따라 종류가 다 졌다면 ‘구각 입술염’에 해당한다. 입꼬 입술이 하얗게 트고 갈라지거나 각 만, 방치하거나 섣불리 손댔다간 더 큰 리에많다. 침이 잘 고이는 사람, 엄지손가락 양하다.입술’ 겨울에 때문에 증가하는 걱정하는 ‘박탈성 입술이가 생기는 증상은 겨울철만 대부분 특별한 치 ‘가뭄 질환으로 이어질요즘처럼 수 있어 방심해선 안 질이 의 상징이다. 그런데 찬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되면 된다. 건조한 입술을 방치해선 안 되는 료 없이 스스로 회복된다. 하지만 이런 염’은 아랫입술의 중앙에서 만성 염증이 을 빨거나 막대사탕을 즐기는 어린이에 덕지덕지 붙어 있으면 자신감도 수입술염(구순 있을 만큼 퍼져 흔하지만, 섣불리 게서 흔한데, 입속 곰팡이인 칸디다균의 나가면서방치하거나 각질이 많이 생겼다가 떨 손댔다간 증상이누구나 4주 이상 겪을 지속하면 이유와 입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잃기 법 쉽다. 어진다. 입술을 잘 깨무는 습관이 있거 감염이 원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김 한다. 정심교 건국대병원 을 알아본다. 기자피부 simkyo@joongang.co.kr 되는 이유와 입술을 건강하게 관리하는염)을 법을의심해야 알아본다. 입술 건강을 해치는 주원인은 ‘건조 과 안규중 교수는 “입술이 건조해지거 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경우 박탈성 정은 교수는 “입술염으로 진단되면 스 테로이드제·항히스타민제·항진균제·항생 함’이다. 입술은 다른 피부 조직과 달리 나 트는 것을 질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입술염이 생길 수 있다.
데, 입 원인이 수는 제·항 처방 냉동
이럴 땐 입술 건강 이상 의심을 ● ● ● ●
각질이 4주 이상 일어난다. 입술이 갈라지며 붓는다. 입꼬리가 회백색으로 두꺼워졌다. 가렵고 작열감·짓무름·통증이 있다.
입술염 종류별 관리법 박탈성 입술염
입술 깨물기 X, 각질 뜯기 X SPF15 정도의 립 제품 사용하기
접촉성 입술염
입술 빨거나 문지르기 X, 음식은 싱겁게, 알레르기 반응 물질 피하기
구각 입술염
구강은 청결하게, 입꼬리에 고인 침 닦기, 막대사탕 빠는 힘 줄이기
제 등을 처방하는데, 경우에 따라 주사 요법이나 냉동 치료법 등을 고려한다” 고 강조했다. 심한 각질은 눈썹용 가위로 자르도록 입술이 자주 트고 건조하거나 입술염 을 진단받았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가장 피해야 할 습관은 입 술에 침을 바르는 행위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는 “침 속 아밀라아 제 같은 소화효소가 입술을 자극하는 데다 침이 증발할 때 입술 속 수분까지 끌고 나가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침 속 칸디다균 같은 세균이 갈라진 틈새 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입 술 각질을 뜯는 행위도 금물이다. 각질 은 수분을 지키는 보호막인데, 이를 인 위적으로 뜯으면 입술이 다시 거칠고 건 조해진다. 방 교수는 “너덜너덜해진 각 질은 뜯지 말고 눈썹용 가위로 살짝 잘 라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식 사 시 냅킨은 가볍게 톡톡 두드린다. 보습 성분이 있는 챕스틱·립밤이나 바 셀린·글리세린 제품을 입술에 수시로 바 르면 보습에 효과적이다. 물을 자주 마 시는 습관도 입술의 수분 유지에 도움 된다. 추운 바깥에서 실내에 들어오자마 자 뜨거운 난로 앞에 직행하는 건 피한 다. 방 교수는 “입술을 비롯한 피부 속 수분은 체외 온도가 급격히 오를 때 증 발하기 쉽다”며 “실내에 들어왔다면 온 기에 천천히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 언급했다. 몸 바깥의 습도를 높이면 입술 수분의 증발을 막을 수 있다. 습한 여름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것과 같 은 이치다. 실내에선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28년 경력의 전문가”
Printed on January 22nd,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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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2)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Grade- 12 certificate ,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COOKS(2) OF KOREAN FOOD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 ADD:201-1323 ROBSON, ST.,VAN.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S(2)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 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한국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COOK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 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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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