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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29호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주 코로나19 검사는 제대로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나 14일 새 확진자 536명 발생 새 코로나 검사자는 9050명 전국 평균숫자의 절반 수준 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 대 전후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새 검사자 수 는 1만 명 이하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 준에 머물렀다. BC보건당국이 14일 발표한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가 536 명이 나왔다. 전날 519명가 비슷한 수 준이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59608명이 됐다. 이로써 15일 6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보건소별 새 확진자를 보면 프레이저 보건소가 253명,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02 명, 그리고 내륙보건소가 115명, 밴쿠버

섬이 21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45명이 다. 내륙보건소 지역이 인구에 비해 상대 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500명대 초반 으로 유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확진 후 아직 감염 상태인 환자 수도 4624명으로 12월 중순 한때 1만명을 넘겼던 때와 비 교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무증상자 가 많고 이들 무증상자도 전염성이 강하 기 때문에 한국은 이제 확진자의 접촉자 나 증상자 이외에도 무증상자까지 검사 를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BC주의 하루 새 검사자 수는 9050명이다. 지금까지 BC주의 총 검사자 수는 155만 7590명이다. 이는 인구 100만 명 당 19만 8237명꼴인 셈이다. 그런데 캐나다 전체적으로 인구 100만명 당 39 만 1443명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에 머

작년 7월 1일 기준 메트로밴쿠버 인구는 약 274만명 빅토리아 41만명, 아보츠포드-미션 20만명 토론토 몬트리올 도시 외곽으로 인구 유출 전체 인구 10명 중 7명 대도시 지역 거주 캐나다의 도시 집중화가 점차 가속화되 고 있지만 밴쿠버는 도시 인구 증가율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대도시 인구 추산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 1일 기준으 로 메트로밴쿠버의 인구는 273만 7698명 을 기록했다. 또 다른 BC주의 도시 중 빅 토리아는 40만 8883명, 아보츠포드-미션 은 20만 4265명으로 추산됐다.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는 655만 5205명, 2대 도시인 몬트리올은 436만 4189명이었다. 이외에 1백만명이 넘는 도시로 154만 3283명의 캘거리, 146만 8926명의 에드몬 튼, 146만 1494명의 오타와-카티뉴 등이 더해져서 총 6개 도시가 인구 1백만을 넘 겼다. 캐나다 전체 인구 중 71.8%인 2730 만 명이 대도시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2019년과 비교해 인구증가율로 봤을 때 캐나다 전체는 1.1%였지만 모든 대도시는 1.3%로 역시 도시 인구증가율이 더 높았 다. 그러나 전년도의 도시 인구 증가율이 1.7%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낮아진 셈이다. 이처럼 인구증가율이 낮아진 이유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제한을 하면 서 작년도에 이민자와 임시 체류자 등 국 제 인구 유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 래도 새로 캐나다에 들어온 새 입국자들 의 90.3%가 대도시에 정착을 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인 경향으로 보면 도시 이외 지역 증가는 0.6%에 머물게 됐다. 도시별로 볼 때 밴쿠버는 1.1%로 전국 대도시 평균에 못미치는 증가율을 보였 다. 표영태 기자 >> 4면 ‘인구'로 계속

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0명 대를 넘기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검사자 수는 전국 평균에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퀴틀람 스카이트레인 역 주차장에 세워진 코로나19 검사소는 14일 오후 한산 한 모습을 보였다.

물고 있다. 따라서 BC주의 500명 수준의 일일 확

(표영태 기자)

진자 수가 실제 확진자 수를 제대로 반영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의문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새 사망자가 7명 이 나오면서 총 사망자 수는 1038명이 됐 다. 전날 12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11일 22 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는데 결국 사 망자 수는 불안정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고 볼 수 있다. 현재 집중 치료실 입원 환 자는 74명으로 크게 늘지도 않지만 줄지 도 않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망자는 단자 리 수에서 10명대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1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6만 9746명이 됐다. 이는 BC주 전체 인구의 1.36%인데, 아직도 요양사나 의료진, 고 령자들도 다 접종을 끝내지 못한 상태 이다. 현재 존 호건 BC주 수상은 타주 거주 자가 불필요한 이동으로 BC주에 들어오 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 지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20~60세 일반 성인 접종은 언제? 어떻게?’ 답변 촉구 백신 접종에 대한 일반인 불안감 고조 지적 BC주정부 7월까지 접종자수 확 끌어올릴 계획 최근 연방정부가 화이자 백신 2천만 회 분을 추가로 주문해 2분기 중에 전달 받 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관심은 BC주 에 언제 얼마만큼의 백신이 공급될 것인 가에 모아진다. 이에 대한 13일자 CBC 보도 내용을 간추려 본다. CBC는 2월 말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합해 총 43만3,855회 분이, 3월 말까지 79만2,000회 분이 BC주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물량이 순조롭 게 공급된다면 3월 말까지 약 24만3,000 명이 2회차 접종을 다 마칠 것으로 주정 부는 내다본다고 전했다. 문제는 그다음에 있다. CBC는 1사분 기 중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대충 마 무리된 이후 시작될 20~60세 사이 일반 성인에 대한 접종 계획은 어떻게 서 있 냐는 물음을 던지면서 정부가 이에 대 해 아직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고 밝혔다. 다만 “사람들은 언제 자기 차례가 올

지, 누가 내게 연락을 취할지 아님 내가 계속해 전화를 걸어야 하는지 등등을 알 고 싶어 한다. 이런 구체적인 정보가 나 와야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자유당 관계자의 말을 전하 면서 정부의 대답을 촉구했다. 또한 “주정부는 9월 말까지 집단면역 력 형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7 월 말까지 매주 50만 명에게 접종을 실 시하기를 희망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하 지만 BC주 총인구가 현재 약 5백만 명 임을 감안할 때 보도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 왜냐하면 이 정도 속도 라면 어린이까지 포함한 전체 인구에 대 한 접종을 2달 반 만에 마칠 수 있다는 계산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여름 기간 중 접종자수를 최대한 끌 어올려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CBC는 이를 이루기 위한 여러 조건 중의 하나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존슨 앤드존슨사 개발 백신에 대한 사용승인

이 언제 떨어지느냐를 꼽았다. 이는 13일 자 밴쿠버 중앙일보 보도와 같은 분석을 낸 것이다. 단기간 광범위한 접종 실시를 위해서는 독감 예방주사처럼 일반 클리 닉과 약국에서도 백신을 놔줄 수 있는 상황이 마련돼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냉장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만이 그 해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CBC는 한편,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해 주정부가 1, 2회차 간격을 제약사 권 장기간보다 긴 35일로 결정한 배경에 대 해 감염 속도를 줄이는 것보다는 사망 자를 줄이는데 일단 초점이 맞춰진 것이 라고 평가했다. 즉 한정된 백신 물량으로 고위험군에 속한 더 많은 이에게 1회 접종이라도 할 수 있다면 나머지 집단에서의 감염 확산 을 줄일 수는 없지만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는 것은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감염 확산은 지금처럼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 리두기를 이어감으로써 저지한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오피니언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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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전직 대통령 사면,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 내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도 박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이상 사면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

어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

을 것이다.

정했다. 새누리당 공천 개입의 형량(2년)을 더하면 총 22년형에 해

당장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사법적 결정을 넘어 대의가 있을

당한다. 2017년 3월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이 형기를 다 채울 경우 만

때 대통령은 사면할 수 있다. 당사자의 반성을 요구하는 여권과 지

87세인 2039년 3월 출소한다.

지자들의 협량에 대통령은 휘둘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24

박 전 대통령의 형이 최종 결정됐다는 건 그가 사면 대상이 됐

년 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때처럼 두 전직 대통령의 동시 수감

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꾸준히 사면 주장

이 되풀이되자 국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박 전 대

이 나왔지만 형이 확정되지 않았기에 공허했다. 그러다 올 초 이

통령이 전직 대통령 중 가장 오랜 기간(3년9개월) 수형생활을 하고

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있는 데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일부 보수 유권자들은 “여권이 지금까 지 보인 태도를 보면 올 4월 서울·부

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 각이 있다”고 밝히면서 사면이 다

24년 만에 두 전직 대통령 기결수 수감

산시장 재·보선과 내년 대선에서 사면

시 공론화됐다. 하지만 여권 지지

정쟁과 국민 분열 막으려면 결단 필요

카드를 활용할 것”이란 의심을 거두

자들이 크게 반발하자 이 대표는 “사면은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보겠 다”고 물러섰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지 않고 있다. 이처럼 사면 요구가 거세어질수록 여야 간 정쟁이 악화되고, 국

Seoul Los Angeles

민 간 반목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이런 상황을 수습할 수 있

Vancouver Toronto

정작 대법원 판결이 나온 14일 정치권은 신중했다. 역풍을 겪은 이

는 건 사면의 키를 쥔 문재인 대통령이다. 정의당은 이날 “청와대와

대표는 또다시 사과론을 꺼냈다. 국민의힘은 ‘사면’은 한 자도 들어가

집권여당은 사면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

지 않은 논평을 내고 “법원의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그 기간만큼 혼란과 국론 분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청와대 공식 입장도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정

은 가중될 것이다. 사면을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불을 보듯

신이 구현된 것이고,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과 발전을 의미한다”였다.

뻔한 혼란을 지켜만 볼 것인가, 나서서 수습할 것인가. 이 모든 것

하지만 청와대와 여야가 아무리 원론적인 반응을 내놓는다 해

이 대통령에게 달렸다. 문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내기를 바란다.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신속한 원전 수사·감사로 낯 뜨거운 정쟁 끝내야 이낙연 대표를 필두로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 공격에 나섰다. 월성

하는 꼴이다.

원전의 삼중수소 문제를 앞세워 부실 감사로 몰아붙이면서다. 지난

현 정부가 유독 원전 이슈만 불거지면 기이한 행태를 보여왔기에

해 정부의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을 밝혀낸 감사원이 지난 11일 에

의심이 더 커진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은 월성 원전 관련 파

너지·전력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감사까지 착수한 사실과 맞물려

일을 444개나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그런 행동을 한

다시 정쟁이 거칠어지고 있다.

이유로 ‘신내림’ 운운했다는 얘기에 많은 사람이 분노했다. 백운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논란은 2019년 4월 월성 원전 내부 지하

전 산자부 장관의 변호를 맡던 사람을 법무부 2인자(이용구 차관)

수 배수로 주변의 고인 물에서 기준치의 18배에 이르는 수치가 나

에 앉혔다. 수사 총책임자인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왔다는 내용의 보도로 촉발됐다. 사안의 심각성을 두고 의견이 엇

징계를 강행해 법원으로부터 두 번이나 훈계를 들었다. 이젠 ‘별건’

갈리는 가운데 원자력 전문가인 KAIST 정용훈 교수가 월성 주변

으로 감사원을 비난한다.

지역 주민의 1년 피폭량을 “바나나 6개 또는 멸치 1g 섭취 수준”이

전력은 국가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좌우하는 중대한 정책이다. 탈 원전 강행으로 관련 기업이 벼랑에 몰

라고 설명하자 여야가 멸치·바나 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은 긴급

여권, 월성 원전 삼중수소로 감사원 공격

렸고 태양광 붐이 일었다. 화력발전 연

입증 안 된 오염 빌미로 비리 덮어선 안 돼

료인 LNG 가격이 올라 전기요금이 인 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일

대응에 나설 사안은 아니라는 데 대체로 공감한다. 그래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련의 변화가 잘못된 정책 결정에서 비롯된 결과라면 빨리 궤도를

안전성 진단에 나서자는 의견을 낼 수는 있다.

수정해야 한다. 검찰과 감사원이 서둘러 진실을 밝혀야 하는 이유

그렇다고 해서 이 사안을 두고 부실 감사라며 감사원을 압박하 는 건 부적절하다. 감사원 감사 대상은 원전의 경제성 조작 여부였

다. 산자부의 증거 인멸이 드러난 마당에 여권이 또 다시 진상 규 명을 방해한다면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하려는가.

다. 안전성은 별개 사안이다. 감사원이 감사에 나설 땐 대상과 기

안전 문제는 별도 조사로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성격이

간을 정해 진행한다. 그런데 왜 안전성 감사를 안 했느냐고 추궁하

다른 두 문제를 섞어 국민을 현혹시켜선 안 된다. 신내림·멸치·바

는 건 옳지 않다. 정부가 검찰 개혁을 외칠 때마다 인권 침해의 대

나나 같은 단어로 희화화하기엔 원전이 우리 앞날에 미치는 영향

표 항목으로 내세우는 ‘별건 수사’ 악습을 감사원 감사에까지 강요

이 너무 크다.

밴쿠버 날씨 오늘(금) 8° /3°

대체로 흐림

토요일 8° /4°

일요일 월요일 7° /3°

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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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BC복구지원금 40만 명 신청자격 재심 중 “5일 지나도 돈 못 받으면 이에 해당” 로빈슨 재무 “추가 증빙서류 요청할 것” BC주가 별도로 주는 BC복구지원금 (BC Recovery Benefit)에 대한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음에 도 아직까지 40만 명이 지급을 기다리 는 것으로 정부 발표 결과 드러났다. BC복구지원금은 신청자격을 지닌 가구당 1천 달러, 개인 5백 달러를 비

과세 현금으로 지급하는 정부 프로그 램으로 지금까지 약 백만 명이 신청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3분의 1 이 상이 아직 대기 상태에 있는 것이다. 13일 셀리나 로빈슨(Selina Robinson) 재무장관은 이에 대해 “신청접 수 확인 이메일을 받은 후 5일이 지나

도 지급을 못 받았다면 어떤 이유에 서인가 (신청자격에 대한) 재심에 들 어갔다고 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신 청자 중 많은 수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추가 증빙서류가 요구된 다면 개인별로 연락이 갈 것”이라면 서 “(정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수 주 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화이자 백신 2천만 회 분 2분기 중 추가 도입 9월 전 국민 접종 완료 가능성 커져

이번 발표는 추가로 2천만 회 분이 트뤼도 총리 "4, 5월 중 들어올 듯" 더 주문됐으며 이를 통해 대략의 공급 시기를 확인받았다는 의미다. 정부는 연방 백신 확보 자신...접종 능력이 관련 접종 희망빈도와 집단 면역력 형성 과 캐나다 연방정부는 12일 화이자(Pfiz- 정을 지켜보면서 이후 주문을 이어가 er)사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오는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백신 접종 2천만 회 접종분을 더 확보했다고 밝 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주 연방정부는 모더나사에 1,600 혔다. 빠르면 4월부터 도착하는 새 물 량으로 일반인 대상 접종이 큰 탄력을 만 회 분 추가 주문을 하지 않기로 했 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그 이유에 대 받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이날 발 해 공급시기가 올해 후반기로 정해져 표에서 “4월이나 5월 중 물량이 도착 그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 빠른 백 정부는 그러나 앞으로도 화이자로부터 신 접종을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추가분 3,600만 회 분을 확보할 수 있 기 위해 다른 루트를 통해서도 더 많 고,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존슨앤드존스 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와도 각각 2천만 회 분과 3,800만 회 분의 선구매 계약이 맺어져 있어 물량 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여름 선구매 확보에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연방정부가 내놓은 백신 공급 스케 계약을 통해 여러 제약사로부터 총 7,600만 회 분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줄을 보면 3월 말까지 6백만 회 분, 6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그 중 최초 2 월 말까지 추가로 2천만 회 분을 받아 천만 회 분량에 대해 주문이 이뤄졌고 들여 여름 시작 전까지 최소 1,500만 같은 달 말부터 순차적인 공급이 화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체 국민의 40%에 해당한다. 또 이자와 모더나 양사로부터 이뤄졌다.

나머지 약 2천만 명의 접종은 6월~9 월 3개월 동안 이뤄져야 하는데 이는 전국에서 매일 20만 명 가까운 인구가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관건은 각 주가 지닌 접종 실 행 능력에 달려 있다. 현재까지로는 접 종 능력이 공급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 이다. BC주를 포함한 많은 주에서 연 방으로부터의 공급을 계속해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주 전국 배급을 책임지고 있 는 대니 포오틴(Dany Fortin) 대장 은 화이자사로부터 자사 백신을 접종 에 앞서 상당기간을 상온 상태에 놔 둘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아 더 많은 기 관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접종 기관이 더 늘어나면 그만큼 빠 른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화이자사의 새 보고에도 불 구하고 이 제약사 백신은 보급 도중 영 하 70도 이하에 보관돼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거점 지정기관 외에 다 른 곳에서의 접종이 불가능한 상태다. 밴쿠버 중앙일보

다운타운서 여성 노숙자 잠자는 사이 불 놓고 도망가 밴쿠버시 경찰은 여성 노숙자가 거리에서 잠든 사이 옷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용 의자를 찾고 있다. 노숙자는 다행히 일찍 잠이 깨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이 공 개한 영상에는 아찔한 순간이 담겨 보는 이의 가슴을 서늘케 했다. 사건은 지난달 13일 오전 4시경 밴쿠버 다운타운 퀸엘리자베스 극장 부근 해밀 턴(Hamilton) St 상에서 발생했다. 영상

에는 한 남자가 30대로 보이는 잠자는 노 숙인에게 다가와 옷에 불을 놓은 뒤 화염 이 커지자 여자를 흔들고 달아나는 장면 이 포착됐다. 이 불은 그녀가 입은 옷가지 와 소지물을 태웠지만 다행히 여자가 일 찍 불을 꺼 몸에 부상을 입히지는 않은 것 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우리 사회의 약자를 겨 냥한 이런 행위는 가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며 용의자 수색에 공공이 함께 나 서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이 밝힌 용의자는 35~50세 사이 남 자로 165~175cm 키에 사건 당시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 재킷을 입고 있었다. 사건 실 마리를 지닌 사람은 VPD Major Crime Section(604-717-2541)이나 Crime Stoppers로 연락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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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파크 코요테 2마리 안락사...사람 공격 주범 최근 물리는 피해 9건 발생 코요테 주의 여전히 유효 최근 스탠리파크에서 코요테가 조깅하 는 사람들을 잇달아 무는 사건이 발생 하자 정부당국이 문제의 코요테 2마디 를 사로잡고 안락사시켰다. BC동물보호국(BC Conservation Officer Service) 발표에 따르면 이 공 원에서 지난달 23일 이후 총 9건의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모두 조깅객 으로 뒤에서 나타나 다리를 무는 코요 테의 공격 행위가 반복됐다.

피해는 사례에 따라 피부가 약간 긁 히는 정도에서 구멍이 뚫리도록 심하게 물리는 지경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 다. 보호국은 사례 9건 중 5건 피해자가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원당국 이처럼 코요테의 공격이 잦 아지자 브록튼 오발(Brockton Oval) 등 일부 지역의 산책로를 폐쇄한 바 있 다. 보호국은 2마리가 안락사당한 이후 에도 공격성을 지닌 코요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공원 방문객의 주의를 당 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리치몬드 집 정원서 너구리가 애완견 덮쳐

리치몬드 한 가정집 정원에서 너구리가 애완견을 사냥하는 일이 벌어져 견주들에 주의가 요구된다. 다행히 집주인의 필사적 인 싸움으로 푸들 애완견을 지켜낼 수 있 었지만 이 개는 총 23군데를 꿰매는 심한 상처를 입었다. 사건은 지난 10일 저녁 한 단독주택 뒷정원에서 벌어졌다. 주인 안젤라 카오 (Angela Cao)씨는 애완견 ‘무스’의 용변 을 위해 정원에 풀어 놓은 지 불과 ‘2초’ 만에 큰 비명이 났고 그녀가 나가보니 너 구리 2마리가 자신의 개를 덮치고 있었다. 그녀는 순간 “내 개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에만 차” 집안에서 의자를 들고나와 너구리를 쫓았다. 무스가 그 억압에서 풀 려난 뒤에도 너구리들은 집요하게 개를

쫓았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카오씨는 이윽고 정원에 세워둔 조명 등을 뽑아 휘둘렀으며 너구리는 그제야 물러나 사라졌다. 애완견 무스는 곧장 24 시간 응급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23곳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았다. 카오씨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개 주인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 혔다. 그는 “내 주변에 갓 이민 온 사람들 이 집에 너구리가 나온다면서 귀여워 음 식도 준다고 하는 것을 듣는데 위험천만 한 일”이라고 말했다. 주정부 규정에 따르면 너구리는 법적 으로 생포하거나 사냥을 통해 죽일 수 있 으나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독살할 수 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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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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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21년 신년인사회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 연이어 발생 50~60대 남성 연달아 피해 14세 여학생 보행자 사고도 겨울 우기철 해질 무렵 시야가 갑자 기 나빠지는 시간대에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해 주의가 요 구된다. 버나비RCMP는 지난 13일 저녁에 두 건의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했 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오후 5시에 워커와 임페리 얼 교차로에서 65세 남성이 차에 치였 다. 잠시 후인 오후 6시에는 2800 스퍼 링 에비뉴에서 54세 남성 보행자가 교 통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두 남성 모두 병원으로 후송 됐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겨울철 운전자는 물론 보행 자들도 모두 서로를 잘 확인하고 불 미스런 사고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 부했다.

보행자와 사고가 일어난 대중교통 버스(버나비RCMP 보도자료 사진)

이에 앞서 작년 11월 23일 등교길 에 있던 14세 여학생이 차에 치였지 만 운전자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냥 학교로 가는 일이 벌어지면서 버나비 RCMP가 해당 운전자를 찾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15분 비가 내리는 날 씨에 컴버랜드 스트리트와 16번 에비 뉴 횡단보도를 건더던 여학생이 차에 부딪혔다. 다행히 경미한 사고가 발생

했고 운전자가 여학생에게 상태를 확 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운전자는 여학 생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를 위해 해당 운전자는 경찰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 의 블랙박스(dash cam) 동영상 제보 를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 스타벅스 전국 매장 3백 개 3월까지 폐쇄 정리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신개념 ‘길거리 픽업 매장’도 늘려 스타벅스는 오는 3월까지 캐나다 전국에 서 매장 300개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 다. 대신 드라이브스루와 실험적인 길거 리 픽업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익숙해진 비대면 소비행위가 사 태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 선제 조 치로 해석된다. 스타벅스 본사는 지난해 포스트 코로

나를 대비한 새 개념 조직 개편을 향후 5년에 걸쳐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에 따라 캐나다에서만 기존 매장 200개 가 향후 2년에 걸쳐 정리될 것으로 당초 예상됐는데, 12일 발표에서 이 숫자가 100 개 더 늘었으며 기간도 훨씬 앞당겨졌다. 스타벅스는 이 매장을 대신해 드라 이브스루, 배달, 길거리 픽업 매장(일명 ‘curbside pick-up’)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길거리 픽업 매장은 코 로나 사태가 생기기 이전인 지난해 1월에

토론토 금융 중심가 한복판에 천 제곱미 터 크기로 처음 문을 열었는데 그 성과가 좋아 향후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매장은 앉아 마실 수 있는 실내 공간은 없이 픽업 서비스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가 세계 커피 체인 업계의 상 징적인 존재임을 고려하면 이 회사가 주 도하는 추세가 이제는 한가하게 매장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시대는 저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장 정기봉)는 지난 8일 오후 5시에 줌을 통해 2021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기봉 회장을 비롯한 평통위원들과 정병원 주밴쿠버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넬리 신 하원의원 등이 참가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 두 화합과 희망,상생의 정신으로 올해 이를 다같이 극복하도록 하자"며, "밴 쿠버협의회는 작년에 평화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여러 행사를 갖었다" 고 소개했다. 이런 자료를 모아 "peace& unity"란

자료집 동영상으로 제작했으며 또한 민 주평통이란 제목으로 책자도 이번달 발 간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 한해 역경을 헤치고 나왔듯이 올해 2021년 신축년에도 변함 없는 애정을 저희 협의회에 보내주시고, 자문위원 한사람 한사람이 우보호시의 자세로 소처럼 성실하게 꾸준히 그리고 지혜의 눈으로 평화통일의 초석을 쌓아 가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새 해 인사를 마쳤다. 정 총영사와 마틴 상원의원과 신 하 원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신년하례식 및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회장 김연수)는 지난 11일 오후 8시 신년하례식 및 새해 첫 정기회의를 온 라인 화상으로 개최했다. 47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 이날 하 례식은 정재열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 례에 이어 김연수 회장의 인사말과 정 태인 총영사의 격려사로 시작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 운 상황에서도 2020년에 여러 자문위 원들이 왕성한 활동으로 상을 많이 받았다며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영사는 한반도의 운명이 변하 고 캐나다의 위상도 변하고 있는 이 시기에 미래를 개발하고 개척해나가 는데 토론토가 앞장서자고 참석한 위 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19기 보궐 자문위원

으로 위촉된 김진웅, 방윤준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 총영사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와 함께 앞으 로 기대가 크다며 격려했다. 정 간사는 임방식 수석 부회장과 신 옥연 위원이 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 었으며 본국으로 부터 표창장이 도착 하면 추후 전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홍보분과위원회에서 제작한 19 기 활동소개 동영상 상영 후 염경 선 재무의 회계보고, 정재열간사의2 월 양자회 온라인 설날잔치, 통일강연 회, 평화마라톤 등2021년 사업계획 발 표가 있었다. 이날 토론토협의회는 2020년도 수 상자들을 소개하며 축하를 끝으로 2021신년 하례회와 새해 첫 정기회의 를 마쳤다.

>> 1면 ‘인구'에서 계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도시는 오샤와로 2.1%였다. 캘거리와 사스카툰은 1.9%로 높은 편에 속했 고 에드몬튼도 1.8%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토론토는 1.4% 도시 평균 증가율보 다 높았으며, 몬트리올은 0.7%로 낮은 편에 속했다. 해외 이주자들이 밴쿠버나 토론토, 몬트리올로 정착하는 비중은 높지만 해당 지역 거주자가 외곽으로 빠져나 가는 경향성도 높게 나타났다.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7월 1일까지 토론 토에서 5만 375명이 외곽 도시로 몬 트리올에서는 2만 4880명이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순유출을 보였다.

밴쿠버시도 상대적으로 인구가 외 곽으로 빠져나가면서 뉴웨스트민스터 의 인구 증가율이 2.8% 높아졌다. 그 이유는 주로 주거비용이 높아졌기 때 문이라고 통계청은 해석했다. 연령별로 봤을 때 캐나다 전체로 14세 이하가 15.9%, 15-64세가 66.1% 그리고 65세 이상이 18%였다. 그런데 대도시 인구는 14세 이하가 15.7%, 15-64세가 67.8%, 그리고 65세 이상 이 16.5%로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은 편이었다. 밴쿠버는 14세 이하가 13.6%, 15-64세가 69.9%, 그리고 65세 이상 이 16.5%로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인 구가 전국 대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었다. 이어 토론토로 69.4%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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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15일금요일 금요일 2021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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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그 놈의 정’ 때문에 임대차 계약은 ‘임대기간’ 만 료 전에 계약을 해지하려면 상 호 합의가 요구되는 일종의 쌍 방 계약입니다. 즉 ‘임대기간’이 끝나기 전에 임차인이 나오고 싶 어도 그냥 나올 수 없으며, 임대 인도 임차인을 ‘임대기간’이 끝 나기 전에 그냥 나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보험 계약 은 다릅니다. 생보사가 부과한 첫달치 보험료를 가입자가 지불 하므로 계약이 시작되며, 그 이 후에는 오직 가입자만이 해약 의 권한을 갖습니다. 즉 설사 ‘ 보험기간’(Insurance Duration) 이 평생이라 하더라도 생보사 와의 협의없이 가입자가 일방적 으로 계약을 종료(Termination)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보사 는 가입자의 요청이 없으면 ‘보 험금’(Death Benefit) 지급시까 지 특별히 할 일이 없습니다. 심 지어 ‘보험금’도 수혜자(Beneficiary)의 요청이 없으면 지급하 지 않습니다. 반면에 계약이 성립되기 전에 는 생보사가 가입여부와 보험료 를 임의로 결정할 권한을 가지 므로, 신청자는 생보사가 요구 하는 모든 요구와 절차를 이행 해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처럼 보험료를 서로 협의하지 않습니 다. 생보사가 가입을 일방적으 로 거절하면 가입할 수 없습니 다. 그러나 생보사가 가입을 수 락하여 ‘보험기간’ 동안의 보험 료를 제시하고, 신청자가 그 보 험료를 내기 시작하면 보험계약 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가입 전

에는 생보사가 일방적으로 가입 여부와 보험료를 결정했듯이 가 입 후에는 가입자가 일방적으로 해약을 통보할 수 있는데, 이런 계약을 일방적계약(Unilateral Contract)이라고 합니다. 캐나다에는 3가지 형태의 생 명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보험 금’에 대한 ‘비용’인 ‘순수보험 료’(Insurance Cost)만 부과되는 텀 라이프(Term Life)는 생보사 의 가입자 계좌에 잔고가 발생 되지 않으므로, 해약하고 싶으 면 내고 있던 ‘순수보험료’를 중 단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 계좌 에 아무런 잔고(Cash Value)가 없더라도, ‘순수보험료’가 평생 동일하게 보장된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 상품은 해 약하면 다시는 그 저렴한 ‘순수 보험료’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 문에 손해입니다. 따라서 가능 한 ‘보험금’을 줄이는 일부해약 (Partial Surrender)을 고려해야 합니다. ‘순수보험료’에 ‘추가보험료’ 를 부과하여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까지 보장 (Guarantee)하는 홀 라이프 (Whole Life)나 ‘추가보험료’를 가입자가 임의로 내어 본인이 생 전에 사용할 자금, 즉 ‘해약환급 금’을 본인이 직접 축적할 수 있 는 기능이 있는 유니버살 라이 프(Universal Life)의 해약은 각 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 면 홀 라이프는 ‘해약환급금’, ‘ 완납보험금’(Paid Up Value), ‘ 배당금’(Dividend) 등 가입자의

계좌에 금전적 가치(Value)가 남 아 있을 경우 그 가치의 처리방 법이 다양하기 때문이며 유니버 살 라이프는 조기 해약의 경우 그 계좌의 가치(Fund Value)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 라서 전문 중개인의 조언을 받 아 처리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 습니다. 계약의 해지 요청은 반드시 생보사의 양식이나 편지로 요 청하게 되는데, 가입자의 서명 이 없으면 생보사는 그 요청을 처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개 인에게 부탁하더라도 그 중개인 은 당연히 생보사의 양식이나 편지를 준비하여 가입자의 서명 을 받아 갈텐데, 이는 생보사가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안전장치로 이해하면 됩니다. 만 약 중개인의 태도가 가입시와 너무 다르거나, 쓸데없는 말장난 으로 일관하거나, 심지어 왜 해 약하냐고 협박(?)하거나, 굉장히 바쁜 척 해약 상담을 미룬다면 다른 브로커와 상담하시기 바랍 니다. 제대로 활동하는 전문 브 로커라면 어떤 생보사의 계약서 든 보면 알 것이고, 가입자의 입 장에서 최선의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 놈의 정’ 때문에’ 계속 믿어봐야, 시간이 지나므 로 손해보는 주체는 오직 가입 자 뿐입니다.

김양석 대표 온주 Associate General Agency 온주 LLQP 자격증 취득

yangskim@hotmail.com

사진출처=pixabay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

교민 동정

[제 9회 한카문학상 한카문학상 작품 작품공공 모]

조의 꼭대기로 과정에 부방법이 후에 오르는 피라미드식 사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등 대 회구조의 꼭대기로 오르는 과

때 상금과 당선패를 수여 합참여할 자격이주어집니다. 니다. -시상식은 3 월 초 거행 당선작은 지역 일간지에 게재

상: 고등학생, 대학생,하는지 학부모 등  정에 어떻게 작용을 시간: 1월고등학생, 15일 부터대학생, 한국어학 생 대상:

예정입니다. 하며, 시상식유의사항: 때 상금과 -응 당선 모작은수여 사이버 및 지면에 발 패를 합니다. -시상식은

방송 강의: 매주 부모 시간: 1월(토) 15일오후 부터5시 30분/영어 생방송 강의:매주 매주( ( 한국어 생방송 강의:

신작이어야 3표되지 월 초않은 거행순수 예정입니다.  합니다. -표절 및 저작권 시비 유의사항: -응모작은 사이버

금) 오후 온라인 토) 오후 5시 5시 장소: 30분/영어 생방( 유튜브: PonderedEducation으 송 강의: 매주 (금) 오후 5시

가 있으면 취소됩니다. 및 지면에 당선이 발표되지 않은 순 -다른 문학 단체의 작품 공모 수 신작이어야 합니다. -표절

로 검색)온라인 (유튜브: Pon장소:

에 당선하면 본 협회 작품 당 공 및 저작권 시비가 있으면 모의 당선이 취소됩니다. 선이 취소됩니다. -다른 -응 문학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응모분야: 운문(시,시조,동동 시) 3편, 3편, 산문(수필, 산문(수필,동화, 동화,단단

deredEducation으로 검색)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편소설, 라디오단막극본, 라디오단막극본,평 평 론) 2편 이내 이내 (이메일 (이메일접수/ 접수/

-2021년 신인 작품상 공모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단체의 작품 공모에 당선하 문의: 724-당 면 본 사무처장 협회 작품(604) 공모의

(늘샘 반병섭 -2021년 신인문학상 작품상수여) 공모

7593, 취소됩니다. 회장 (604) 312-4293 선이 -응모작은

kwac2009@gmail.com) 응 kwac2009@gmail.com)  모자격: 캐나다 전전 지역 거주거 응모자격: 캐나다 지역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한국 (늘샘 반병섭 문학상 수여) 문학 단체인 한국 문인협회한국 캐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자로 19세 이상인 자. 자. 신인신인 및 주자로 19세 이상인 기성기성 불문, 단, 이미 한카문학 및 불문, 단, 이미 한카

나다 밴쿠버지부는 한국어의발 문학 단체인 한국 문인협회 캐 전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 나다 밴쿠버지부는 한국어의발 할, 참신하고 역량 세계화에 있는 신인의 전과 한국문학의 기

반환하지 않습니다. 문의: 장례식장 클라리넷 무료 연주 사무처장 (604) 724-7593, 회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인과 장 (604) 312-4293

상을 수상하신 분은 분은 심사대상 문학상을 수상하신 심 에서 제외됨.제외됨. 응모기간: 12 사대상에서 응모기 월 15일부터 2021년 2021년 2월 15일2 간: 12월 15일부터 까지15일 시상 각 부문별 월 까지내역: 시상 내역: 으뜸상 및 버금상 당 각 부문별 으뜸상 수여 및 버금 선작수여 발표: 2020년 발표: 3월 중2020 밴 상 당선작 쿠버3월 주요 및 미디 년 중 언론기관 밴쿠버 주요 언론 어 발표 당선자 특전: 본 문 기관 및 미디어 발표 당선 협 정회원 부여. 한국문 자 특전: 본자격 문협 정회원 자 단 등단 및 한국 문예지 격 부여. 추천 한국문단 등단 추 작품및발표 제공,작품 시상발내 천 한국기회 문예지

작품을참신하고 다음과 같이 여할, 역량 모집 있는및신시 상합니다. 모집 부문:같이 -시,모집 시 인의 작품을 다음과 조: 시상합니다. 5편 이상 -수필: 원고지 및 모집 부문:15매 안팎의 수필이상 2편-소설: 시, 시조: 5편 -수필:원고 원 지 60매 안팎의 단편 2편-평론: 고지 15매 안팎의 수필 2편-소 원고지 60매 안팎의 문학평론 설: 원고지 60매 안팎의 단편 2 편 -아동문학: 동시60매 5편 안팎 /동 2편-평론: 원고지 화 원고지 30 2편 매 안팎 2 편 -번 의 문학평론 -아동문학: 역문학: 편 이상, 단편소 동시 5편시/ 5동화 원고지 30 매 설 2 편(한국문학 원본과시번역 안팎 2 편 -번역문학: 5 편

유족분들이 외롭지 않게 장 례식장에서클라리넷 클라리넷무료 연주(반 장례식장 연 주포함)를 무료로 해 드림  주 고인께서 생전에 즐기셨던 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인과 래식 소품, 올드 팝, 트로트, 유족분들이 외롭지 않게 장 가요, 찬송가등 밴쿠버, 버 례식장에서 클라리넷 연주( 나비, 코퀴틀람 지역 문의: 반주포함)를 무료로 해 드림 604-785-5837 고인께서 생전에 즐기셨던 클래식 소품, 올드 팝, 트로 [알레그로찬송가등 코러스] 밴쿠버, 트,가요, -보컬리스트 모집 지역 문 버나비, 코퀴틀람  1월16일 부터 매주 (토) 오 의: 604-785-5837 후 4시에 수업 시작/ 수준 높

용에기회 따른제공, 연회비 표 시상면제(본 내용에문 협 가입비는 한카문학 따른 연회비 없음). 면제(본 문협 가

문 동시 제출) 응모 기간: 1월 이상, 단편소설 2 편(한국문학 31일까지번역문 응모동시 방법:제출) -홈페이 원본과 

제, 시 낭송 각종 세미나시 입비는 없음).회,한카문학제, 참여. '한카문학' 동인지,참여. 밴' 낭송 회, 각종 세미나

지( http://cafe.daum.net/klsv 응모 기간: 1월 31일까지 응) 에서 응모원서를 다운로드하여 모 방법: -홈페이지( http://

시도 우선한인노인회와 순위: 팝뮤직, 발  밴쿠버 라드, 한국 캐나다 민요/ 클래 UBC한인학생의 한인노인와

쿠버 주요 언론사 한카문학' 동인지,작품게재 밴쿠버 등 본회 제반 작품게재 문학활동을 주요 언론사 등통 본

작성한 후 이메일lotuschung1@ cafe.daum.net/klsv )에서 응 gmail.com다운로드하여 로 접수 IV.작성한 대 모원서를

식, Jazz Swing, 위한 쇼핑, 배달 Contempo등 도움 서 rary 첫 수업 : Aaron사무 Co비스 연락처-노인회

한 적극적 지원. 단, 당선자 회 제반 문학활동을 통한 적 는 반드시 가입하여반문 극적 지원. 본 단,회당선자는

우및 시상: -상금 – 다음 수상 후 이메일lotuschung1@gmail. 자에게는 밴쿠버에 com 로 접수 IV.한국문학의 대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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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활동을 계속할 의사가 있어 드시 본 회 가입하여 문학활 야 함.계속할 문의의사가 및 연락처: 캐 동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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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취를 잘 나타낸 유명한 곡 Waiting 모집] List : A Canadian [연주자

나다문의 한국문협 604-435-7913. 함. 및 연락처: 캐나 kwac2009@gmail.com),  다 한국문협 604-435-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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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k Medley 2 Part 대상: 유스 그룹 (연령별, 주니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누 어 8~12세, 중급 13~18, 고

참조 (http://cafe.daum.net/ kwac2009@gmail.com),  KWA-CANADA) 참조 (http://cafe.daum.net/

섭 문학상”의 상금을 수여 위해 합니 소설가)의 공로를 기리기 다. 대상 1 명:“늘샘 1,000 반병섭 CAD ( 유족이 제정한

구나18~30 신청: 성함, 연락처, 이 급 전공자: 음대 전 메일 연습: Virtual Zoom 공자, Professional,RCM

KWA-CANADA) [민동필 박사]

해당 작품이상금을 없을 때는 문학상”의 수여 지급하 합니 지 않습니다) 차상1,000 부문별 1 명( 다. 대상 1 명: CAD

(링크,악보는 이메일솔로연주,1 보냄) ARCT 피아노: 일시: 1월 16일 부터 매주 ( 4 피아노 4 Hands 2 피아노

-생물학+공부 [민동필 박사] 방법 온라인 강의 -생물학+공부 방법 온라인

: 300 작품이 CAD/차하 1명 해당 없을부문별 때는 지급 : 200 않습니다) CAD -당선자는 본 문협1 하지 차상 부문별

토)8오후 4~4:45 취지: & Hands, 반주 현, 곡 관, 의 완성도, 실력 향상, 발표 성악 (솔로,듀오,트리오,4중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교 강의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수있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

회원이 되어 본 문인협회의 명 : 300 CAD/차하 부문별문1 학 수업 및 문학 활동에 참여할 명 : 200 CAD -당선자는 본

회, 콘서트, 커뮤니티 행사 주) 기본 연주실력 :RCM 후원: 예술인 협회, 알레그로 Gr.4~10 인터뷰: 클래식

는 공부 방법 및 같은 할 공부방 교공부를 효율적으로 수 법이 후에 사회구 있는 공부 피라미드식 방법 및 같은 공

자격이주어집니다. 지 문협 회원이 되어 -당선작은 본 문인협회 역 일간지에 의 문학 수업게재하며, 및 문학 시상식 활동에

앙상블 문의: 604-505-4187 자유곡 1곡 문의: 디렉터 vkas7890@gmail.com 604.505.4187

은 레퍼토리, 다양한 쟝르와의 [한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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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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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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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늘푸른 장년회]

15년 경력의 자동차정비 랭 리 한아름 근처에 오픈 승 용차 트럭 모두 가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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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을 오 픈하였습니다. 영업시간: 평 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 오 전 10시-오후 5시) 랭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계된 접수처 에서도 택배 접수가 가능 이민

일시: 2월 6일, 13일 (토) 10 시- 12시까지 장소: 온라인 강 좌(ZOOM). 대상: 차세대(39세 미만).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사전 제공한 신청자에게 참여방법 이메일 공지함 강의내용: 개인소득세 보고 방법. 소득공제액 종류. 무료 세 금보고 프로그램 등접수 및 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 회(kessc2013@gmail.com) [아름다운 상담센터]

탄핵 표결 의사당 지키는 주방위군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표결 전 워싱턴 의사당 바닥에 드러누워 휴식을 취하

-심리 전화 상담

는 주방위군 병사들.작은 사진은 이날 주방위군 병사들에게 피자를 건네는 공화당 하원의원 비키 하츨러(가운데)와 마이클 월츠 의원(오른쪽). [AFP·AP=연합뉴스]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는 Covid - 19 에 대한 정부의 권 고 방침에 따라 모든 심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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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탄핵 못하면 무엇으로 탄핵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3일(현지 시간) 하원을 통과하면서 관심 이 집중되는 10명이 있다. 존 카트코 의원은 뉴욕타임 스(NYT)에 따르면 공화당에 서 공개적으로 탄핵을 지지한 다고 밝힌 첫 의원이다. 그는 이날 토론에서 “대통령의 행동 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민주 주의의 미래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즈 체니 의원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 였던 딕 체니 전 부통령의 장 녀다. 체니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이 폭도를 불러 모아 불을 질렀고, 그 뒤에 일 어난 모든 일은 트럼프 대통령 이 한 일”이라며 “헌법 수호 맹 세에 대한 가장 큰 배신”이라 고 비난했다. NYT는 애덤 킨징어 의원 을 평소에도 대통령에 대한 비 판의 목소리를 냈던 의원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그는 성명

에서 “이런 행위를 가지고 탄 핵할 수 없다면 무엇이 탄핵할 수 있는 죄가 되겠느냐”고 주 장했다. 프레드 업턴 의원은 당초 신 중했다. 탄핵이 중요한 입법이 나 바이든 새 행정부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까 걱정된다고 했 다. 하지만 “이제는 ‘참을 만큼 참았다(enough is enough)’고 말할 때”라며 탄핵이 불가피했 다고 설명했다. 제이미 에레라 뷰틀러 의원은 “우리가 진실을

택할 때 우리 당이 가장 잘 될 것”이라며 찬성 이유를 밝혔다. 피터 메이저 의원은 지난해 11월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지 역구인 미시간은 트럼프 과격 지지자의 활동이 활발한 곳 중 하나다. 그는 “폭동 당시 자신 을 가장 필요로 할 때 대통령 은 리더십을 보이지 않았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탄핵안에 찬 성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워싱턴=김필규 특파원 phil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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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화 ‘러브스토리’의 명소 스케이트장도 잃을 판 미국 의회 난입 사태로 두 번째 탄 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고향 뉴욕에서 짭짤한 사업권 까지 잃게 될 처지가 됐다. 빌 더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3일(현지시 간) MSNBC에 출연해 뉴욕시와 트럼프그룹 사이의 모든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더블라지오 시장은 “미국 정부에 대해 반란을 선동하는 것 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계약 을 맺은) 회사의 지도부가 불법 행위에 관여한다면 우리는 계약을 파기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뉴욕시는 더는 트 럼프그룹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 고 못 박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 면 뉴욕시와의 모든 계약이 파기 될 경우 트럼프그룹은 연 1700만 달러(약 186억원)의 수익원을 놓치 게 된다. 트럼프그룹은 뉴욕시와 의 계약을 통해 센트럴파크 내 아

이스 스케이팅 링크 2곳과 회전목 마, 브롱크스의 시 소유 골프장(트 럼프 골프 링크스)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센트럴파크 내 울먼 스 케이팅 링크에서만 연 940만 달러 (약 103억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이 스케이트장은 영화 ‘세렌디피 티’ ‘나 홀로 집에 2’ ‘러브 스토리’ ‘데블스 오운’, 드라마 ‘가십걸’ 등 에 나온 명소다. 금액만 보면 대 수롭지 않을 수 있지만 스케이트 장은 트럼프에게 상징적인 가치가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트럼프는 1980년대 중반 재정난에 허덕이던 뉴욕시로부터 황폐한 아 이스 링크 개조 사업을 넘겨받아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 계약은 몇 주 내 종료될 예정이지만 골 프장은 소송 등으로 계약 종료까 지 여러 달이 걸릴 것으로 더블라 지오 시장은 전망했다. 트럼프 가

족 사업을 돕는 차남 에릭 트럼 프는 성명을 통해 “뉴욕시가 계 약을 종료할 권리가 없으며, 그렇 게 한다면 트럼프그룹에 3000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최

대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인 쿠 시먼 앤드 웨이크필드도 트럼프그 룹과 더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통보 했다. 도이체방크·미국 프로골프협 회(PGA)도 트럼프와 절연을 선언 했다. FT는 미국 정부 재정 공시 를 인용해 트럼프그룹이 11억 달러 (1조2000억원)의 부채를 지고 있다 고 보도했다. 한편 12일 경제 주간지 이코노 미스트에 따르면 캐나다 컴퓨터공 학자 사이프 무함마드와 피터 퍼 니가 트럼프가 트윗에 사용한 1 만4182개의 단어를 이용해 트럼프 의 감정을 분석한 결과 2015년 전 까진 ‘기쁨’의 빈도가 우세했으나 2018년 들어 ‘분노·두려움’이 폭증 했다. 트럼프는 지난 11년간 4만 6694개의 트윗을 올려 하루 평균 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3일 울먼 스케이팅장에서

서유진·김선미 기자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 [AP=연합뉴스]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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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윤여정, 자타공인 예능 블루칩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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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윤여정, 자타공인 예능 블루칩

“아무튼 우려먹는 거는 1등이야, 정말 “아무튼 우려먹는 거는 1등이야, 정말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 tvN 신규 예능 ‘윤스테이’ 제목을 tvN 신규 예능 ‘윤스테이’ 제목을 들은 이서진의 말이다. ‘꽃보다 할배’ 들은 이서진의 말이다. ‘꽃보다 할배’ (2013)를 시작으로 ‘삼시세끼’(2014)를 (2013)를 시작으로 ‘삼시세끼’(2014)를 거쳐 ‘윤식당’(2017)에 이르기까지 나영 거쳐 ‘윤식당’(2017)에 이르기까지 나영 석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그이 기에 거침없이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했 석 PD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그이 다. 제작진은 지난해 봄부터 준비한 ‘윤 기에 거침없이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했 식당 3’ 해외 촬영이 코로나 19 장기화 다. 제작진은 지난해 봄부터 준비한 ‘윤 로 어려워지자, 전남 구례 고택에서의 한식 체험으로 눈을 돌렸다. 앞서 산티 식당 3’ 해외 촬영이 코로나 19 장기화 아고 순례길에서 알베르게를 운영한 로 어려워지자, 전남 구례 고택에서의 ‘스페인하숙’(2019)의 경험을 살린 숙박 한식 체험으로 눈을 돌렸다. 앞서 산티 업 도전이다. 8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8.2%(닐 아고 순례길에서 알베르게를 운영한 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윤식당 2’ ‘스페인하숙’(2019)의 경험을 살린 숙박 (2018) 첫 회 시청률 14.1%에 못 미치지 업 도전이다. [사진 tvN] 만 ‘스페인하숙’(7.6%)이나 지난해 올린  ‘윤스테이’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여정.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손님들과 어울린다.  새롭게 주방을 맡게 된 박서준과 정유미.  객실부 최우식과 이서진. 숏폼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2.9%), 8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8.2%(닐 홈캉스 리얼리티 ‘여름방학’(5.0%)보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고택 체험 한국 시청자들의 눈에도 인도네시아 길 문화평론가는 “‘여름방학’과 달리 ‘윤 안은영’으로 새로운 히어로물을 선보였 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윤식당 2’ 더 높다. 리트라왕안 해변가나 스페인 가라치코 스테이’는 노동의 현장이기 때문에 가 고, 박서준은 JTBC ‘이태원 클라쓰’로 tvN ‘윤스테이’서 손님맞이 역할 (2018) 첫 회 시청률 14.1%에 못단장한 미치지 새로 ‘윤스테이’의 성공 관건 마을보다 더 이국적인 풍광으로 비춰졌 장 임무가 많은 막내 최우식이 돋보일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유창한 영어, 센스있는 입담 뽐내 은 지난해 과연 국내에서 한옥에 대한 고,유창한 수제떡갈비나 궁중떡볶이 코 수밖에 없다”며 “‘나영석의 자기복제’ 드라마 2위에 오르는 등객실부 선전하고 있다.  ‘윤스테이’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여정. 영어 실력을 뽐내며같은 손님들과 어울린다.  새롭게 주방을 맡게 된 박서준과 정유미. 최우식과 이서진. [사진 tvN] 만 ‘스페인하숙’(7.6%)이나 올린한식과 새로운 시선을 끌어낼 수 있는가였다. 막내 최우식도 한몫, 시청률 선방 스 요리도 큰 호기심을 자아냈다. 라는 비판도 있지만 익숙함 속에서도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은 74세의 숏폼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2.9%), ‘윤식당’은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어 외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일상과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는 것은 확실히 윤여정이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홈캉스 리얼리티 ‘여름방학’(5.0%)보다 한국괴리된 시청자들의 길 문화평론가는 “‘여름방학’과 달리 ‘윤 김형석 안은영’으로 체류‘윤외국인들의 고택 체험 국인의 시선을 담아낼국내 수 있었지만 탈 국적의눈에도 시공간을인도네시아 만들면서 강점”이라고 밝혔다. 는 분석도 나온다. 영화평론가새로운 히어로물을 선보였 스테이’는 자칫 잘못하면 ‘삼시세끼’나 ‘윤식당’의해변가나 세계관을 이어가는 현재 ‘윤스테이’ 출연진은 K드라마· 는 “도전을 마다치 성격이 지금의 JTBC ‘이태원 클라쓰’로 더 높다. 리트라왕안 스페인동시에 가라치코 스테이’는 노동의 현장이기 때문에 가 않는고, 박서준은 tvN ‘윤스테이’서 손님맞이 역할 ‘이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림이 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없는 현시점 시청 영화 열풍을 이끄는 주역이기도 하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들었다”고 평했 새로 단장한 ‘윤스테이’의 성공 관건 마을보다 더 이국적인 풍광으로 비춰졌 장 임무가 많은 막내 최우식이 돋보일 지난해 일본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쳐질 수도 있는 탓이다.유창한 ‘윤식당’ 1,영어, 2 조 센스있는 입담 뽐내 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최우식은 지난해 작품상 등 아카데미 4 다. 70~80년대 결혼과 이민으로 오랫동 은 과연 국내에서 한식과연출을 한옥에 고, 수제떡갈비나 궁중떡볶이 코 오른 수밖에 “‘나영석의 자기복제’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거쳐대한 ‘윤스테이’ 공동연출을 맡 고 분석했다. 지극히 한국적이지만 같은 한 관왕에 봉준호없다”며 감독의 영화 ‘기생 안 연기를 쉰 탓에 복귀드라마 이후 “작품이나 막내 최우식도 한몫, 시청률 선방 된 김세희 PD는 “프로그램을 둘러 국인조차도 쉽게 접할 수자아냈다. 없는 특별한 충’으로 전 세계비판도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 역할의속에서도 크기에 상관없이 달려들면서데뷔 또 새로운 시선을 끌어낼 수게있는가였다. 스 요리도 큰 호기심을 라는 있지만 익숙함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74세의 싼 고민이 많던 와중에, 학업이나 업무 경험이 통한 셈이다. 을 찍었다. 다른 모습을 발견할 기회가 많아졌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어 외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일상과 새로운 모습을 찾아내는 것은 확실히 윤여정이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했다 상 이유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코로나 출연진 역할에 변화를 준 것도 주효 윤여정은 재미교포 정이삭 감독의 영 는 것이다. 영화계에서 윤여정은 ‘화녀’ 국인의 시선을 담아낼 수19로 있었지만 ‘윤 괴리된 국적의 만들면서 강점”이라고 밝혔다. 후 (1971) 등 초기작뿐만는 분석도 나온다. 김형석 영화평론가 인해 한국문화를 제대로 체험해 했다.탈 특히 주방에서시공간을 요리를 전담한 대 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아니라 ‘바람난 못한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표 윤여정이 바깥으로 나와 직접 손님 보로 꼽히는 상황. ‘윤스테이’ 이 영화에서 낯선 미 가족’(2003) ‘하녀’(2010) 스테이’는 자칫 잘못하면보지 ‘삼시세끼’나 ‘윤식당’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동시에 현재 출연진은 K드라마· 는 ‘죽여주는 “도전을여마다치 않는 성격이 지금의 알게 됐다”며 “좀 더 좋은 시기에 왔다 들을 맞이하면서 이야기가 한층 풍성 국 이민자 가정의 외할머니 역할을 맡 자’(2016) 등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 ‘이식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림이 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없는 현시점 시청 영화 열풍을 이끄는 주역이기도 하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만들었다”고 평했 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그들에 해졌다. 윤여정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은 윤여정은 얼핏 무례해 보이지만 가 다 대표작을 갈아치우고 있다. 김 평론 쳐질 수도 있는 탓이다. ‘윤식당’ 2조 자들의 자극하는 성공했다” 최우식은 지난해 작품상 4 다. 시대적 70~80년대 게 한국의1, 미와 운치를 제대로 알려주 센스 로망을 있는 입담으로 대화를데 이끌어가 족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등 가는아카데미 “다양성을 요구하는 흐름 결혼과 이민으로 오랫동 고자 프로그램을 면서 ‘오프라지극히 윤프리’ ‘윤선생 영어교 퍼주는 정서를 실감나게 표현했 과 전형성을 벗어난 타고난 연기력에쉰 예 탓에 복귀 이후 “작품이나 연출을 거쳐 ‘윤스테이’ 공동연출을 맡기획하게 됐다”고 밝 고 분석했다. 한국적이지만 한 한국식 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 안 연기를 혔다. 실’ 등 별명이 생겼을 정도. 캐나다 교 다는 평이다. 보스턴비평가협회 등 미 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유머 감각까 게 된 김세희 PD는 “프로그램을 둘러 국인조차도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충’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 역할의 크기에 상관없이 달려들면서 또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으 포 출신인 최우식도 인턴으로 합류해 국 여러 시상식에서 벌써 연기상 트로피 지 더해져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 싼 고민이 많던 와중에, 학업이나 업무 것은 ‘묘수’가 됐다. 경험이 통한 셈이다. 찍었다. 로 대상을 한정한 픽업맨부터 벨보이까지 다양한 역할로 를 11개나을 챙겼다. 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른 모습을 발견할 기회가 많아졌다” 기자 storymin@joongang.co.kr 300년이 넘은 전남 구례 고택 쌍산재는 손님들과 접점을 넓혔다. 정덕현 대중 주효 정유미는윤여정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민경원 상 이유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코로나 출연진 역할에 변화를 준 것도 재미교포 정이삭 감독의 영 는 것이다. 영화계에서 윤여정은 ‘화녀’ 19로 인해 한국문화를 제대로 체험해 했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를 전담한 대 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 (1971) 등 초기작뿐만 아니라 ‘바람난 보지 못한 외국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표 윤여정이 바깥으로 나와 직접 손님 보로 꼽히는 상황. 이 영화에서 낯선 미 가족’(2003) ‘하녀’(2010) ‘죽여주는 여 알게 됐다”며 “좀 더 좋은 시기에 왔다 들을 맞이하면서 이야기가 한층 풍성 국 이민자 가정의 외할머니 역할을 맡 자’(2016) 등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 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그들에 해졌다. 윤여정은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은 윤여정은 얼핏 무례해 보이지만 가 다 대표작을 갈아치우고 있다. 김 평론 새 네 마리가 담겼다. 장욱진이 평생 표 살았다. “나는 천성적으로 서울이 싫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게 한국의 미와 운치를 제대로 알려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대화를 이끌어가 족을 위해서라면 것을 가는 자연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말한 그는 고즈넉하게 마 현한 모티프(집, 자연, 가족)가 다아낌없이 있는 다”고모든 평생의 모티프 집·가족·자연 주할 장소를 찾아다녔다. 그림에 산과벗어난 타고난 연기력에 예 셈. 1973년 작 ‘가족’도 마찬가지다. 미술실감나게 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 면서 ‘오프라 윤프리’ ‘윤선생 영어교 퍼주는 한국식 정서를 표현했 과 전형성을 “한국적 조형 가능성 회화로 구현” 평론가 김이순(홍익대 교수)은 이를 “장 들, 흙길, 나무, 개와 돼지, 소, 닭, 새 등 혔다. 실’ 등 별명이 생겼을 정도. 캐나다 교 다는 평이다. 보스턴비평가협회 등 미 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유머 감각까 이 반복 등장하는 이유다. 자연은 집과 욱진이 추구한 이상세계”라고 했다. 한국 체류 기간 1년 미만의 포 출신인 최우식도 인턴으로 합류해 국 여러한국전쟁을 시상식에서 벌써 연기상 트로피 인간과 지 더해져 국경을 초월해 사랑받 가족의 보금자리이자 동물이세대와 공 일제 식민지와 겪은 작가 “나는 외국인으 심플하다.” 상징하 덧붙였다. 에게 집과 의미는 컸다. 집은 황 존하는 장소로, 평화와 화가 장욱진(1917~1990)이 생전에 자 로 대상을 한정한 것은 ‘묘수’가 됐다. 픽업맨부터 벨보이까지 다양한 역할로 를가족의 11개나 챙겼다. 는안정을 것 같다”고 폐한 환경에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 는 기호로 읽힌다. 주 한 말이다. 그의 장녀 장경수 장욱진 300년이 넘은 전남 구례 고택 쌍산재는 손님들과 접점을 넓혔다. 정덕현 대중 정유미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손바닥만 한 화폭에 우주를 담은 ‘심플한 사람’

미술문화재단 이사가 쓴 나의 아버지 장욱진(2019, 삼인)에는 “아버지는 그림 도, 정신도, 삶도 당신 말씀대로 심플했 지만 유품까지도 우리가 섭섭할 정도로 심플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1990년 부 친이 갑자기 돌아가신 뒤 유품을 정리하 러 화실을 찾았는데, “낙서 한장 없었다” 장욱진 30주기 기념전 는 것. 야속하고 섭섭해 쓰레기통까지 다 뒤졌다는 딸은 책에 이렇게 덧붙 였다. 아버지는 “언제나 모든 평생의 모티프 집·가족·자연 날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셨 “한국적 조형 가능성 회화로 구현” 던” 분이라고. 서울 삼청동 현대화 장욱진 랑에서 장욱진 30주기

장욱진의 그림에서 자연과 인간은 평화롭게 공존한다. 작가는 평생 집과 가족, 자연을 동화적인 모습

는 안식처, 가족은 작가의 길을 걷도록 장욱진 그림은 친근한 소재를 간결하 도와준 고마운 존재다. 장욱진은 1941 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쉽고 단순한 그 년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뒀지만 1960년 림’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정영목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 서울대 명예교수는 “시각적인 피상성의 업 작가로 살았다. 대신 그의 아내가 서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장욱진의 울 혜화동에서 서점(‘동양서림’)을 운영 작품”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은 공 하며 생계를 꾸렸다. 그가 경기도 덕소 간을 자기식으로 쪼개고 꾸미는 화가의 까다로운평생 기호가 적용되고“나는 표현 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혼자 생활한 덕 살았다. 천성적으로 서울이 싫 새네 마리가 담겼다. 장욱진이 표그대로 소 시기(1963~75) 작품엔 가족을 향한 돼 있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는 “장욱진 다”고 말한 그는 고즈넉하게 자연과 마 현한 고마움의 모티프(집, 다 있는 은 문인산수화, 민화 등의 전통적인 도상 사랑과 그리움, 감정이자연, 애잔하가족)가 주할 장소를 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조형의 가능성을 찾아다녔다. 그림에 산과 셈. 1973년 작 ‘가족’도 마찬가지다. 미술 게 배어 있다. 회화로 구현해낸 작가”라고 덧붙였다. 전 개와 돼지, 소, 닭, 새 등 서울로평론가 돌아와 김이순(홍익대 가족과 지낸 명륜동교수)은 이를 “장 들, 흙길, 나무, 시기(75~79)도 있었지만 그는 아내와 둘 시는 2월 28일까지.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이 반복 등장하는 이유다. 자연은 집과 욱진이 추구한 이상세계”라고 했다. 이 수안보(80~85), 신갈(86~90)로 옮겨 julee@joongang.co.kr

손바닥만 한 화폭에 우주를 담은 ‘심플한 사람’

제17240호 40판 “나는 심플하다.” 화가 장욱진(1917~1990)이 생전에 자 주 한 말이다. 그의 장녀 장경수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이사가 쓴 나의 아버지 장욱진(2019, 삼인)에는 “아버지는 그림 도, 정신도, 삶도 당신 말씀대로 심플했 지만 유품까지도 우리가 섭섭할 정도로 심플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1990년 부 친이 갑자기 돌아가신 뒤 유품을 정리하 러 화실을 찾았는데, “낙서 한장 없었다” 는 것. 야속하고 섭섭해 쓰레기통까지 다 뒤졌다는 딸은 책에 이렇게 덧붙 였다. 아버지는 “언제나 모든 날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셨 던” 분이라고. 서울 삼청동 현대화 장욱진 랑에서 장욱진 30주기

제17240호 40판

으로 화폭에 담았다. 사진은 1975년 작 ‘나무 위의 아이’, 캔버스에 유채, 14x25.8㎝. [사진 현대화랑]

기념전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이 13일 개막했다. 매일을 마지막 날처 럼 살다간 ‘심플한 사람’ 장욱진이 가장 사랑하고 애틋하게 여겨온 것들의 이야 기가 50여 점 작은 화폭에 알알이 박 혀 있다. 1951년 작 ‘자화상’부터 작 가의 유작으로 기록된 ‘밤과 노인’ (1990) 등 모든 작품이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시려진 가슴을 포

근하게 감싼다. 전시장에서 관객들은 여러 면에서 놀 란다. 손바닥 크기의 그림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 작은 화면 안에 산과 해, 나 무와 새, 집과 여러 명의 가족 등 있을 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놀란다. 1972년 작 ‘가족도’는 세로 7.5㎝, 세로 14.8㎝ 크기다. 그 안에 나무 두 그루, 황 토색 집, 네 명의 가족, 지붕 위 날아가는

장욱진의 그림에서 자연과 인간은 평화롭게 공존한다. 작가는 평생 집과 가족, 자연을 동화적인 모습 으로 화폭에 담았다. 사진은 1975년 작 ‘나무 위의 아이’, 캔버스에 유채, 14x25.8㎝. [사진 현대화랑]

기념전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 이 13일 개막했다. 매일을 마지막 날처 럼 살다간 ‘심플한 사람’ 장욱진이 가장 사랑하고 애틋하게 여겨온 것들의 이야 기가 50여 점 작은 화폭에 알알이 박 혀 있다. 1951년 작 ‘자화상’부터 작 가의 유작으로 기록된 ‘밤과 노인’ (1990) 등 모든 작품이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시려진 가슴을 포

근하게 감싼다. 전시장에서 관객들은 여러 면에서 놀 란다. 손바닥 크기의 그림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 작은 화면 안에 산과 해, 나 무와 새, 집과 여러 명의 가족 등 있을 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놀란다. 1972년 작 ‘가족도’는 세로 7.5㎝, 세로 14.8㎝ 크기다. 그 안에 나무 두 그루, 황 토색 집, 네 명의 가족, 지붕 위 날아가는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을 겪은 작가 에게 집과 가족의 의미는 컸다. 집은 황 폐한 환경에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 는 안식처, 가족은 작가의 길을 걷도록 도와준 고마운 존재다. 장욱진은 1941 년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뒀지만 1960년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전 업 작가로 살았다. 대신 그의 아내가 서 울 혜화동에서 서점(‘동양서림’)을 운영 하며 생계를 꾸렸다. 그가 경기도 덕소 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혼자 생활한 덕 소 시기(1963~75) 작품엔 가족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 고마움의 감정이 애잔하 게 배어 있다. 서울로 돌아와 가족과 지낸 명륜동 시기(75~79)도 있었지만 그는 아내와 둘 이 수안보(80~85), 신갈(86~90)로 옮겨

가족의 보금자리이자 인간과 동물이 공 존하는 장소로, 평화와 안정을 상징하 는 기호로 읽힌다. 장욱진 그림은 친근한 소재를 간결하 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쉽고 단순한 그 림’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정영목 서울대 명예교수는 “시각적인 피상성의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장욱진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은 공 간을 자기식으로 쪼개고 꾸미는 화가의 까다로운 기호가 그대로 적용되고 표현 돼 있다”고 강조한다. 정 교수는 “장욱진 은 문인산수화, 민화 등의 전통적인 도상 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조형의 가능성을 회화로 구현해낸 작가”라고 덧붙였다. 전 시는 2월 28일까지.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julee@joongang.co.kr


A12 샌디 리 리포트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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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의 입장에서 코로나 19 위기에 맞선 스티브 김의 역할. Steve Kim의 부모는 80 년대 초에 코퀴 틀람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소년들 이 직장에 더 가깝기를 원했습니다. 40 년 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그들은 삶의 도전을 견딜 수있는 스티브의 탄력 성과 낙관 성을 심어주었습니다. Covid-19가 3 월에 시작되었을 때 Coquitlam City는 모든 주 보건 지침에 따 라 즉시 대응했습니다. 그들은 비상 운영 센터 (EOC)를 활성화했습니다. 그들은 지역 사회에 지시를 얻기 위해 비상 프로 토콜을 구현했습니다. 그들이 관리해야 하는 도시에는 많은 두려움이있었습니다. 의료 명령이 처음 시작된 후 의회는 다 시 의회 회의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에는 온라인이지만 수많은 플렉시 글라 스가 직접 설치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점 차적으로 프로그램과 전략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시는 주민들,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 에 대응하기 위해 5 백만 달러의 지역 사 회 지원 및 복구 기금 (CSRF)을 만들었 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방 된 도시 시 설 사용 비용을 낮 춥니 다. 4 월 초부터 김씨를 비롯한 자원 봉사 자들은 노인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주 2 회 급식을 전달하기 시 작했습니다. CSRF는이 프로그램을 보조 합니다. Steve Kim은 자원 봉사 기반이 두 배로 늘어 났으며 식사 시간의 절반 이 소요되었다고 자랑스럽게 지적합니다. 시의회는 레스토랑이 야외 파티오로 쉽게 확장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으 며, 무료 주차를 제공했으며 늦게 사업 면허 갱신에 대한 벌금을 부과하지 않 았습니다. 작은 단계지만 차이를 만들었 습니다. 코퀴틀람 의회는 운이 좋았습니다. Covid 이전의 강력한 재무 상태는 Covid-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있는 힘 을주었습니다. 주정부가 800 만 달러를 이전함으로써 부담도 덜어졌습니다.

위원회는 자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산으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 고 유지하기 위해 삽 준비가 된 프로젝 트를 현장에 가져와야했습니다. Coquitlam Council은 다른 Park 프로 젝트와 함께 Coquitlam Crunch를 확장 하기 위해 700 만 달러, Coquitlam Pool 리노베이션, Burke Mountain의 Discovery Center 및 Coffee Shop을 확장 하기 위해 500 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다른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소기업은 특히 코퀴틀람의 많은 요앙원 및 레스토 랑 사업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처음에 인건비와 임대료는 기업에게 큰 문제였습니다. Steve Kim은 모든 정 부 차원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을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음을 처 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시의회의 과제는 지방 자치 도로에 머무르고 필요한 경우 공백을 채우는 것이 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힘들었다 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Kim은 Coquitlam이 가진 강한 공동체 의식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그룹과 사람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여기서 벗어날 수 있도록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0 년 1946 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감 소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 들이 밴쿠버 시내에서 코퀴틀람으로 이 주하고 있다는 일화적인 증거가 있습니 다. Kim은 Coquitlam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한 훌륭한 주택 조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5,100 개 렌탈 유닛 중 900 개 이상이 시장 또는 비 시장 렌탈보다 낮 습니다. "우리는이 부문에서 밴쿠버에 이 어이 지역에서 두 번째입니다." 그는 비영 리 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노인 주택 을 포함하기를 희망합니다. "

"우리의 목표는 올바른 유형의 주택을 위한 프레임 워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 리는 인구 150,000 명의 도시입니다. 향후 20 년 동안 추가로 80,000 명이 성장하여 약 220,000에서 230,000으로 증가 할 것 으로 예상합니다." 사람들이 밴쿠버 시내, 다른 지방 또는 해외에서 이사하든, 스티브 김은 코퀴틀 람이 올바른 주택과 편의 시설을 제공하 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삶의 질이 좋은 곳이되고 싶습니다. Steve Kim이 작업하고있는 것 중 하 나는 North Road의 한인 커뮤니티 허 브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로스 앤젤레스의 코리아 타운처럼 방문 할 곳으로 코퀴틀람을 방문했으면한다. 주변 지역 사회에 도움이되는 관광 명소 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스 티브 김의 정치적 목표 중 하나입니다. 스티브 김은 자라면서 정치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는데. 2013 년에 지방에서 뛰 었을 때 그는 그곳이 자신이 원하는 곳 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방 선거 후 그는 문제가 극도로 지역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갑자기 그가 선택권을 생 각했을 때,시의 정치가 가장 의미가있었 습니다. 그는 이미 도로 및 공원과 같은 인프 라 프로젝트에서 내린 결정의 결과를보 고 있습니다. 그는 즉각적인 영향을 봅니 다. 그의 의회는 코퀴틀람에서 새로운 시 내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역 사회에서 일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직원들은 믿을 수 없을만큼 전 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장 과 의회는 매우 운이 좋았습니다.시의 유 행병을 처리하는 그들의 관리는 최고 수 준이었습니다." Kim은 시가 기업, 거주자 및 비영리 단체를 위해 더 강력하고 빠 르게 회복되기를 희망합니다. Kim은 도시가 행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은 하나만 필요

합니다. 사람들의 감정적 피해는 도전적 이었습니다. "한 번의 감정적 인 전화가 당신에게 닿을 수 있습니다."라고 Kim은 말합니다. 그는 계속해서 유권자들을 올 바른 방향으로 배치하고 올바른 자원에 연결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반쯤 낙관적 인 사람입니다.이 (Covid) 지원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효 과적 일지 시간이 알려줄 것입니다. 우 리 시가 탄탄한 기반 위에 있었기 때 문에 전반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 얼마 나 힘들 었는지 간과하고 싶지 않습니 다.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준비되어있어 다행입니다. " Kim은 또한 한인 캐나다인이 매우 탄력적 인 커뮤니티이지만 전체 코퀴 틀람 사람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이제 우리가 함께 일하 고 서로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할 때 입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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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Lee Report

2021년 1월 8일 금요일

Steve Kim: Steve Kim's parents moved to Coquitlam in the early '80s. They wanted their boys closer to their place of work. Through forty years of hard work running small businesses, they instilled in Steve resilience and optimism to withstand life's challenges. When Covid-19 started in March, Coquitlam City responded immediately, following all the provincial health guidelines. They activated the Emergency Operations Centre (EOC). They implemented the emergency protocol to get the directives to the community. There was a lot of fear in the City they needed to manage. After the initial start of the health orders, the Council started holding council meetings again. First online, but once the numerous plexiglass were installed, in person. Then they gradually started working on programs and strategies. The City created a $5 million Community Support and Recovery Fund (CSRF) to respond to the residents, small businesses and non-profit organizations. The program provides lower costs of using city facilities when they are open. Since early April, Kim and other volunteers started delivering meals twice a week to local seniors under the Seniors' Meals Program. The CSRF subsidizes this program. Steve Kim proudly points out that the volunteer base has doubled, taking half of the time to deliver the meals. The Council acted to make it easier for restaurants to expand to outdoor patios, offered free parking and no penalties for renewing business licenses late. Small steps but made

A13

Confronting the Covid-19 crisis from the position of strength. a difference. The Coquitlam Council was lucky. Their strong financial position preCovid gave them the strength to respond to Covid-19 vigorously. The transfer of $8 million by the provincial government eased the burden too. The Council is going ahead with capital projects. They couldn't do all of them in the budget, but they needed to get the shovel-ready projects on the ground to create and maintain new jobs. The Coquitlam Council invested $7 million to expand Coquitlam Crunch, $5 million for the Coquitlam Pool renovation, a Discovery Centre and Coffee Shop in Burke Mountain along with other Park projects. Like everywhere else, small businesses are the hardest hit, especially for many hospitality and restaurant businesses in Coquitlam. In the beginning, rent and lease payments were a huge issue for businesses. Steve Kim is first to tell you that we have benefited from various programs for small businesses offered by all government levels. The Council's challenge has been to stay in their municipal lane and filling the gap where needed. Overall there is no question it's

been tough for everyone. But Kim is counting on the strong sense of community-mindedness that Coquitlam has. "A lot of groups and people have stepped up to help one another. They see that sacrifice is needed so that we can get out of this." According to Statistics Canada, Canada experienced a decline in population for the first time since 1946 in 2020. But there is anecdotal evidence that more people are moving into the Coquitlam from the downtown Vancouver area. Kim says Coquitlam has an excellent housing mix for a growing City. Of 5,100 rental units, over 900 are below market or non-market rentals. "We are second in the region to Vancouver in this category." He hopes to include more seniors housing in partnerships with non-profit organizations." "Our goal overall is to create a framework for the right types of housing. We are a city of 150,000

people. We expect to grow by another 80,000 in the next 20 years, increasing to about 220,000 to 230,000.” Whether the people are moving from downtown Vancouver, from other provinces, or overseas, Steve Kim wants to make sure the Coquitlam has the right supply of housing and amenities. "We want to be a place for a good quality of life," says Kim. One of the things Steve Kim is working on is strengthening the Korean community hub on North Road. "I want people to come to Coquitlam as a place to visit, like the Korea Town in Los Angeles. It would be a tourist attraction that benefits the rest of the neighbouring communities as well." That's one of Steve Kim's political goals. Steve Kim didn't think of going into politics growing up. When he ran provincially in 2013, he felt that's where he wanted to be. But after the provincial campaign, he realized that the issues were hyper-local. Sud-

denly when he thought of options, the City politics made the most sense. He already sees the results of the decisions he made on infrastructure projects like roads and parks. He sees the immediate impact. His Council is working on a new downtown plan in Coquitlam. He's happy being local and working in his community. "Our Mayor and Council are very fortunate because our staff are incredibly professional and experienced. Their management in handling the pandemic for the City has been top-notch." Kim is hopeful that the City will bounce back stronger and quickly for the businesses, residents and non-profit groups. Kim knows the City has been fortunate. But it only takes one email. The emotional toll on people has been challenging. "One emotional call can get to you," says Kim. He hopes to continue to put his constituents in the right direction and connect them to the right resources. "I'm a glass-half-full optimist person. Only time will tell how effective a lot of this (Covid) support will be over the long term. When I think about the overall situation because our City has been on a solid foundation, I don't want to downplay how tough it's been. We are fortunate we've had things in place that will help us over the long term." Kim also knows the Korean Canadians are a very resilient community but also for people overall in Coquitlam. :It’s time for us to work together and be kind to each other, and know that we will get through this.”


A14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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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요가쏭의 5분요가]

하루만에 -1kg 빠지는 다이어트 전신유산소 요즘 집에만 있으니 습관처럼 먹는 것들에 손이 가고, 몸도 자꾸 붓고 왠지모르게 찌뿌둥하시다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 3분 댄스와 운동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몬트리올 요가강사이자 유튜버(YOGA SONG - HAYEON)의 송하연입니다. 요즘 저와 저희 아이들이 중독처럼 무한반복중인 노래가 있는데요, 들을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세 모녀가 함께 3일내내 댄스와 운동을 함께 했는데요, 전 무려 1.5kg 체 중감량하는 효과를 보게되었답니다. 뛰는 동작없이 누구나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유산소운동과 신나는 댄스로 구성했으니, 나를 위한 3분 투자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학생은 기상체조로 이 영상을 평균 3번정도 반복해가며 자녀들과 하루를 시작하신다고 해요. 여러분도 여러번 반복하시다보면 기초체력도 쑥쑥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살도 쏙쏙 빠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실 수 있을 거 에요. 최근 제 유튜브영상에서 FAT BURN 3MIN / 나로 바꾸자 (RAIN/JYP) 편을 찾아 해보시면 재미있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배울 동작은 SQUAT+ SIDE PUNCH 입니다.

두번째로 배울 동작은 DANCING SQUAT 입 니다.

세번째는 복근을 기를수 있는 SPEEDY MOUNTAIN CLIMBER 운동입니다.

네번째는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FULL SPLIT 에 도전해봅니다.

HOW TO ① 처음에는 스쿼트 자세로 시작하다가, 중간 에 양손을 사진처럼 옆으로 힘차게 펀치해주세요.

HOW TO ① 무릎을 옆으로 보내는 와이드 스쿼트 자세 에서 노래의 후렴구 ‘나로 바꾸자’ 에 맞춰서 손 을 하나씩 앞으로 뻗어주세요.

HOW TO ① 플랭크 자세에서 복부를 수축해 오른 무릎을 가슴쪽으로 가져갑니다. ② 재빠르게 플랭크로 돌아가 왼무릎을 가슴으 로 끌어올립니다. ③ 숙련자의 경우는 영상처럼 박자에 맞춰 빠르 게 진행해 주세요.

HOW TO ① 오른발을 앞으로 보낸 로우런지에서 천천히 앞다리를 펴주며 앉습니다.

◆POINT! 손이 어깨보다 내려가지 않도록 수평으로 팔 을 길게 펴주세요.

② 계속해서 스쿼트동작과 함께, 손을 바꿔가며 양방향으로 팔에서 불이 나는 듯한 강한 펀치를 날 려주시면 됩니다.

◆POINT! 마치 빨래짜는 느낌으로 제츠처를 취해주 시면 됩니다. (영상참조)

② 스쿼트 자세를 유지하며 어깨를 흔들며 SHAKE IT SHAKE IT! 상체를 앞뒤로 움직 여줍니다. ③ 엉덩이, 허벅지, 복근의 자극을 느끼며 한 번 더 반복해줍니다.

◆ POINT! 이 동작은 다리가 유연하지 못하신분들에게 는 힘든 동작이니만큼, 두 엉덩이가 바닥에 닿지 않아도 상 관없으니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앞무릎을 살짝 접고 호흡과 함께 천천히 허벅지 뒷면을 늘려주세요.

② 영상에서는 한방향만 했지만, 음악이 끝난 후에 왼다리를 앞으로 보내 반대쪽도 꼭 시도해 보세요.

*더 많은 동작이 궁금하다면.. 3MIN Song Yoga Workout영상을 참고해 따라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영상 밑 댓글에 남겨주세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꼭 부탁드려요. 평소 운동할 시간이 없는 분들도 매일아침 기상체조 삼아 이 3분 영상 틀고 따라해보세요. 하루를 상쾌하고 신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꾸준히 하다보면 근력향상 과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요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운동을 하러 가기 힘들거나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없으신 분들 중, 온라인 1:1 레슨을 원하시 는 분들은 저희 요가원 이메일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로 직접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모두에게 쉽지 않은 시기이기에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즐겁게 운동하며 자신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Namaste!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Instagram: 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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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 전면광고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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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비즈니스 탐방

포트 코퀴틀람 가족 친화적 레스토랑 ORRANGE KITCHEN + BAR 고 그들이 사회경험을 잘하고 미래를 설 계할 수 있도록 멘토쉽을 제공해주고 잘 육성해온 결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개발 육성하는 선순환의 경영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지역사회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하는데 있어서 꼭 해야할 역할이라고 생 각한다’고 말한다. 현재 이곳에는 고등학 교 졸업후 첫 사회경험으로 시작하여 경 험을 쌓고 승진하여 현재의 매니저까지 도달한 직원들도 몇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 한다. ‘이곳에 찾아오는 고객들이 바로 그들 의 부모님들이고 가족, 친척, 친구들이며 우리는 모두 함께라는 지역 공동체 의식 이 강하며 코비드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포트코퀴틀람 Costco 옆에 위치한 ORRANGE KITCHEN + BAR는 지역 주 민들의 편안한 Living Room 같은 느낌 으로 지난 2013년 4월 오픈하였고, 이지 역을 대표하는 가족/친구 친화적 레스토 랑으로 오랜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가족 친화적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이 곳 오너 및 전 스탭들은 이곳을 찾는 고 객들을 자신의 가족에게 대하듯 정성스 럽게 보살피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다. 누구든 언제든지 찾아와 제2의 거 실을 대하듯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 바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 는 곳이다. 오너쉐프 Brian Orrange 비지니스 오너를 만나보면 그 사업을 운영하는 철학과 비전을 이해하는데 많 은 도움이 된다. 오너쉐프인 브라이언을 만날때마다 느 낀점 하나는 항상 가족을 대하듯 고객 들을 정성으로 보살피고 안부를 묻고 신 뢰를 주기에 믿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래서 언제든지 다시오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서비스를 받고 가는 느낌을 갖 게된다. 그의 이력도 화려하다. 온타리오의 작 은 마을 출신으로, Culinary 분야로 전문 커리어를 개발하기 위해 1995년 밴쿠버로 와서 공부를 하고 Earls Restaurant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후 JOEY Restaurant 에서 개발담당을 맡아 레스토랑의 확장

및 메뉴개발등에 많은 기여를하고 이후 2006년 부터 2012년 까지 Brown Social House 레스토랑의 Corporate Chef로 당 시 2개였던 레스토랑을 프랜차이즈 사업 으로 확대시켜 22개 까지 성장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레 스토랑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하 고자 장소를 물색하던중 그의 부인의 고 향이자 함께 거주하던 포트코퀴틀람 현 장소에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창 업하게 된다.

것이 바로 Orrange Experience 이다’ 라 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오너로써 레스토랑 운영 뿐만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어떻게 고객중심 레스토 랑의 방향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항상 고 민하고 실행하도록 노력을 하며 최근 코 비드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대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프로토콜을 강하고 철저하게 실천하는 동시에,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주문에 있어서도 레스토랑 에서 대했던 음식 및 Orrang 경험 그대 로 느낄수 있도록 하기위한 포장용기선택 및 플레이팅에 있어서도 차별화 및 최선 을 다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도록 노력해왔다.

Orrange 만의 강점에 대해 알려달라.. 오너쉐프 Brian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 고 나누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 이다. 또한 고객 및 가족 친화적 레스토랑으 로 오너 및 전직원이 고객을 자신들의 가 족 대하듯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이곳에는 두 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고등학교 재학시, 졸업후 사회 첫 경험 을 위해 레스토랑에 일자리를 찾으러 오 는 학생, 졸업생들에게 일자리를 내어주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폭을 갖춘 메뉴 유명한 레스토랑의 Chef 및 개발 담당 경험을 토대로 전연령층이 누구나 함께 와서 즐길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 고 있다. 가벼운 애피타이저부터 Soup+ Salads, Burgers + Sandwiches, Mains (Back Ribs, Chicken, Fish & Chips, Steak등의 Main Dishes, Tuna Poke Bowl, Noodle Bowl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한다. 한준태 마케팅전문기자

>> B6면 ‘다양한메뉴'로 계속 [비지니스 정보] 주소: 111-1125 Nicola Ave. POCO (Costco건너편 한인신용조합 플라자) Tel. 604.474.4424 website: www.orrange.com 오픈시간: Sunday-Wednesday 11:30 - 9 p.m. Thursday - Saturday 11:30 - 10 pm. Weekend Brunch 11:30 - 2 pm Happy Hour 2-6 p.m. 8 - close

Kamloops Photograph by KTW


B2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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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터뷰]

한인신협 석광익 전무-한인신협 올해 활동계획과 경제전망은

밴쿠버 한인사회가 직접 참여해 성장발전시켜온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자산인 밴쿠버한인신협이 작년 한 해 코로나19 로 인해 역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세계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상초유의 저 금리 정책을 펴면서, 타 금융기관과 달리 일반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액대출과 주택 모기지 등의 사업 제한을 받는 신협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으 로 한인신협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었고, 다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밴쿠버 한인신협을 이끌 고 있는 석광익 전무와 새해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편집자주) -신협 입장에서 작년 한 해를 돌아 보면 다 힘든 한해였다. 은행권도 신협도 쉽지 않았지만, 조합원들이 굉장히 적 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 작년에 정부 가 나서기 전에 신협에서 신협의 주인 인 조합원들과 고통분담을 하기 위해 서 먼저 월 상환금 불입금 지원 프로 그램을 시작했었다. 그런데 연체율도 최저였고, 대출금 상환 유예 프로그 램에 100여명 참여했지만 6개월간 이

자들은 모두 다 냈고 6개월 후 다 정 상으로 돌아왔다. 협조들을 많이 해주 어서 환경은 굉장히 어려웠지만, 환경 에 비해서 선방한 한 해였다고 이렇게 총평을 했다. 전체적으로 경제, 조합 원들, 한인사회 경기는 나빴지만 우리 는 선방을 한 편이다. 좋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그에 비해서 절망적인 결과 는 아니었다. -많은 사회환원사업도 시행하지 못 했는데

작년 같은 경우 지난 11년간 계속했 던 인턴쉽 채용도, 11년만에 처음으로 못했다. 장학금 사업도 작년에 못했고, 재작년에 시작했던 젊은 한인들을 위 한 축구리그를 작년에는 야구리그까지 확대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못했다. 또 조합원들을 위한 세미나를 작년에 최 소한 두 차례 계획을 했었는데 하나 도 못했다. 금년에는 어떻게 미래가 전개될 지 모르지만, 환경이 허락되면 다 하는 것

으로 일단은 계획을 잡아놓았다. 인턴 쉽을 비롯해서 여건만 된다면 다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 작년 한인사회단체들도 작년에 행사 들을 거의 못했는데, 금년에 행사를 재개하면 적극 협찬을 하고 동참을 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여건이 호전되 기를 바라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든 한인들을 위 해 회원여부와 상관없이 전 한인신협 전 지점에서 현재 한국 신협중앙회에 서 보내 온 KF94마스크 증정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추후에 마스크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스트 랩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사회가 주인인 대표적인 금융 기관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점은 정상적인 비즈니스 회원들을 위해 1 만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소액대출 을 활성화 시켜서 문호를 넓혀 많은 회 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 연방정부에서 보증 해주는 비즈니 스 창업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를 적 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합원 중에 좋 은 비즈니스 아이템을 갖고 있는 회원 들을 연계해서 프렌차이즈 사업을 시 작하는 것을 적극 지원해서 많은 한인 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획 을 갖고 있다. 그 이외에도 아이디어를 주면 언제 든지 수용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지난 몇 년간 조합원을 위한 공동 구매 지원도 했는데 고가상품을 일시불로 구매하기 힘든 김치냉장고와 안마의자를 공동구매를 하는 사업을 지원해 회원들의 좋은 반 응을 얻었다. 대상 제품을 확대 해서 한국의 특산물 식품을 들여오는 것도 검토했는데, 예를 들어 멸치 같은 것이

여기서 비싸 들여오려 했는데 쉽지 않 았다. 조합원들을 위한 것이라면 언제 라도 열려 있으니까 제안을 하면 검토 해 볼 생각이다. -신협이 캐나다 금융시스템 선진화 를 주도한 경우도 많은데 신협이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수표 자동입금 등 많은 시스템을 주도해 왔 다. 작년에는 비대면 시대에 맞게 인 터넷 뱅킹을 통해 한국으로 원화송금 서비스도 시작하는 등 회원들의 편의 를 도왔다. 금년 같은 경우, (신협)중앙회에서 모 든 은행시스템을 디지털로 바꾼다. 금 년 1분기면 다 끝낸다. 실제로 이런 시 스템 디지털화가 직접 이용자 입장에 서 어떤 편리함이 있을까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없지만, 앞으로 캐나다 전 체적으로 디지털 시스템에 맞추기 때 문에 이에 상응해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경제상황에 대한 중앙회의 예 측은 중앙회 경제부에서의 전망은 경기 가 지지부진한 것은 올해도 마찬가지 이고 내년을 지나 2023년이나 되야 정 상화되지 않을까 예상했다. 지금은 거 의 0.5%로 바닥으로 2023년까지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부동산에 있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활기를 보여 부동 산 가격이 계속 올라 갈 것이라고 전 망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금년 여름서부터 좋아진 다기보다는 분위기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해 본다. 이 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여 름까지 백신 등이 보급되면서 소비자 들의 확신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보 기 때문이다.


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전면광고 B3


HEALTH 28

2021년 1월 9일~10일

HEALTH

생활 속 한방

독거노인 삶 위협하는 관절염, 침 맞으면 수술률 80% 줄어

B4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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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삶 위협하는 관절염, 침 맞으면 수술률 80% 줄어 원래 있던 통증도 더 악화하기 쉽다. 따라서 고령 1인 가구의 경우 요즘 같 원래 있던 통증도 더 악화하기 쉽다. 김영익 ᵁḶ ᙤᛠᲬ ᴏᙤᛠ ᲋᭴ᢲ ᵁḶ ᫂ᛛ ᙤᛠ ᡃ᳨ ᳙ ᴏ ᙤᛠ 따라서 고령 1인 가구의 경우 요즘 같 김영익 은 겨울철에 관절 건강 관리에 힘을 쏟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 ᡃ᳨ ᳙ ᵁḶ ᙤᛠ ᴏ ᙤᛠ 은 겨울철에 ᦺ관절 건강 관리에 힘을 쏟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 ᦺ 을 필요가 을 필요가 있다. 우선 집 안에서라도 관 있다. 우선 집 안에서라도 관 ᦺ ᦺ 우려했던 순간이 찾아왔다. 2021년의 절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 우려했던 순간이 찾아왔다. 2021년의 절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 ᦺ ᦺ 시작과 함께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하다. 수건을 물에 적셔 따뜻하게 데운 시작과 함께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하다. 수건을 물에 적셔 따뜻하게 데운 은 우리나라가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 뒤 10분에서 15분 정도 찜질을 하면 좋 ᦺ 은 우리나라가 ‘인구감소 시대’에 접어소식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뒤 10분에서 15분 정도 찜질을 하면 좋 들었다는 다. 반신욕을 해도 도움이 된다. ᦺ ᦺ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시작된 것이다. 만약 ᦺ 가만히 있어도 무릎 통증이 심 들었다는 소식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 반신욕을 해도 도움이 된다. ᦺ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하거나 걷는 데 불편함을 겪는다면, 지 ᴜᦁ ὄᚭḵ ᦺ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시작된 것이다. 만약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가만히 있어도 무릎 통증이 심 ᲋ᥦᡒ᩸ ᨶṤᵛ ᴈᦁ ᚫ‎ᦟ ៟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9023 을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하거나치걷는 데 불편함을 겪는다면, 지 ᡃ᳨ ᴜᦁ ὄᚭḵ 명으로 2019년보다 2만838명(0.04%) 줄 료에 추나요법, 침 치료, 약침 치료,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ᡒ 었다.기준 인구가 자연 감소한다는 것은 태 약 처방 등 한방 통합치료를체하지 한다. 특히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ᡒ ᲋ᥦᡒ᩸ ᨶṤᵛ ᴈᦁ ᚫ‎ᦟ 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의 수가 많 노인 및 여성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침 치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염 치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9023 을 받아야 ᡒ 다는 의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 료를 받을 경우 수술률이 약 80% 감소 ᡃ᳨ ᡒ 명으로 2019년보다 2만838명(0.04%) 줄 료에 추나요법, 침 치료, 약침 치료, 한 ᡒ 자 수는 27만여명, 사망자 수는 30만명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적극적 ᡒ ᴜᦁ ᴜᬽῷᩐ᩽᳙ Ḯṝᛃᵂ᲋ᛠ᭴ 었다. 인구가 자연 감소한다는 을 것은 태 약 처방 넘어섰다. 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침 치료는 관절등 한방 통합치료를 한다. 특히 ᡒ 염에 의한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 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의 인구감소 수가 많 시대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노인 및 여성 무릎 관절염 환자가 침 치 ᡒ 1인 가구와 60대 이상 인구의 증가다. 우 을 높여주는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 다는 의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 서 19세 이상 성인 중 미충족 의료에 대 이 미충족 의료에 선 1인 가구가 처음으로 900만 세대를 돌 겨울철엔 작은 충격에도 악화돼 받을 수받을 있 경우 수술률이 약 80% 감소 건강보험의 혜택도료를 ᡒ 상당한 영향을 미치 다. 특히 해 응답한 총 1만1378명을 살폈다. 그 파했다. 총 세대수는 2309만3108세대였 고 있고, 그 과정에 활동 제한이 원인으 는 만큼 고령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ᡒ 자 수는 27만여명, 사망자 수는 30만명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적극적 온찜질·반신욕으로 꾸준히 관리 결과 1320명(11.6%)이 ‘지난 1년간 병· 로 크게 작용한 것이다.ᴜᦁ ᴜᬽῷᩐ᩽᳙ Ḯṝᛃᵂ᲋ᛠ᭴ 지만, 세대원으로 보면 평균 2.24명밖에 줄여줄 수 있다. 을 넘어섰다. 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침 치료는 관절 의원 진료 또는 검사를 받아 볼 필요 되지 않았다. 4인 가구는 고사하고, 3인 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렵다면 지팡이 가만 있어도 통증 땐 진단 필요 가 있었으나 받지 못한 적이 한 번이라 고령 1인 가구 특히 관절 건강 유의해야 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핵가족 를 이용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인구감소 시대를 대변하는 키워드는 염에 의한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 도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월 소득이 미 고령 1인 가구는 늘 만성질환의 위험에 분산시키는 것이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 형태인 ‘부모+자녀’ 조합이 깨진 것이다. 추나요법·침·한약 통합치료 효과 1인 가구와 60대 이상 인구의 증가다. 우 을 높여주는 치료법으로 잘 알려져 있 충족 의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 노출돼 있다. 특히 거동을 힘들게 하는 다.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관 60대 이상 인구 비중도 늘어 이제는 전 스트레칭 지속해 유연성 키워야 서 19세 이상 성인 중 1320명 미충족 의료에관절염은 대 이 선 1인 가구가 처음으로 900만 세대를 돌4분의겨울철엔 미충족 의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키우고다. 특히 꾸준하게 삶의 질을 위협하는 충족 의료를 경험한 중 380명 체 인구의 1 수준까지 올라갔다. 절과 근력의 유연성을 몸의 균형 건강보험의 혜택도 받을 수 있 작은 충격에도 악화돼 (28.8%)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요인 요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 을 잃고 넘어지지 않도록 앉아 있다 일어 이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는 고 해 응답한 총 1만1378명을 살폈다. 그 고 있고, 그 과정에 활동 제한이 원인으 는 만큼 고령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파했다. 총 세대수는 2309만3108세대였 으로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이 가운데 면 노인들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고혈압 설 때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령 1인 가구의 의료복지다. 1인 가구의 온찜질·반신욕으로 꾸준히 관리 결과 ‘지난 1년간 (59%)이 병· 가장 지만, 세대원으로 보면 평균 2.24명밖에 로 크게 작용한및것이다. 않 1320명(11.6%)이 높고, 골관절염 류머티 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줄여줄 월 소득을 5분위로 나눴을 때 1분위(하 소득은 전체 가구에 비해서 상당히 낮 진짜 문제는 통계에서만 나타나지 흐름이다.수 있다. 는다. 최근 많은 연구를 살펴보면 소득 스성 관절염(33.1%), 고지혈증(29.5%), 이제는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는 위 20%)가 차지하는 비율(47.6%, 은 수준인데, 것 의원 진료 또는 검사를 받아 628 볼 필요 되지 않았다. 4인 가구는 고사하고, 3인 심지어 전체 1인 가구의 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렵다면 지팡이 가만 있어도 진단 필요 적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비 부 명)은 절반에 근접했지만, 5분위(상위 요통 및 좌골신경통(24.1%) 순이었다. 을 막을 수 없다. 그나마 우리가 노인성 30%는 60세 이상 고령이다. 따라서통증 향 이땐 1인독거노인은 가구 특히병원을 관절 건강 유의해야 가못있었으나 받지 못한불과했다. 적이 한 번이라 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후핵가족 를 이용해 관절염을고령 앓고 있는 20%)는 10.3%(136명)에 연령 고령 1인 가구는 의료비 지출에 있어 담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질환에 대해 잘 학습하고 있다는 점은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추나요법·침·한약 통합치료 효과 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관절의 제한 등으로 도 미충족 의료 경험에특히 큰 영향을 줬다. 찾고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다행이다. 관절염은 앞으로 분산시키는 고령 1인 가 고령 1인가동 가구는 늘 만성질환의 위험에 도 있다’고 응답했다. 월 소득이 미싶어도 형태인 ‘부모+자녀’ 조합이 깨진상당한 것이다. 것이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의 연구 20대는 3.9%(52명)에 그쳤지만 60대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제대로 된 의 구를 위협하는 질환으로 떠오를 것이 충족 의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 노출돼 있다. 특히 거동을 힘들게 하는 다. 평소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관 60대 이상 인구 비중도 늘어 이제는 전 미충족 의료 경험률 지속해 키워야 고령·저소득·여성,스트레칭 높아 에유연성 따르면 고령·저소득·여성일수록 ‘미 20.3%(268명), 70대는 34.2%(451명)까 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다. 관절염은 세월이 낳은 질환이라고도 질을 충족 의료를 경험한 1320명 중 380명 체 인구의 4분의 1 수준까지 올라갔다. 절과마련이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고 몸의 균형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1인 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매우 높다.관절염은 꾸준하게 삶의 지 증가했다. 한다. 많이위협하는 쓰면 닳고 고장 나기 가구의 연 소득은 2116만원이었다. 전체 ‘미충족 의료’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 이 뿐만 아니라 관절염처럼 거동에 특히 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 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의 삶은 계속 (28.8%)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요인 요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 을 잃고 넘어지지 않도록 앉아 있다 일어 이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는 고 가구(5828만원)의 36.3%에 불과하다. 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여 지장을 주는 질환을 앓고 있을수록 미 에는 관절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관절 돼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혼자 사는 노 면 노인들의 만성질환 고혈압 으로 이유’를 꼽았다. 이 가운데 령 1인 가구의 의료복지다. 1인특히 가구의 연 10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 러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뜻 ‘경제적 은 외부 환경과 기온에 민감하기 때문 유병률은 충족 의료를 경험할 확률도 높아진다. 인들이 관절 건강을 잘 지킬설 수때도 있도록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는 1인 가구가 된다는 점에서통계에서만 1 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에 갑자기(59%)이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나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사회가 도와야 한다. 바야흐로 100세 시 진짜 문제는 나타나지 않 월 소득을 가장 높고, 골관절염 및 류머티 5분위로 나눴을 때 따르 1분위(하 소득은 전체 가구에 비해서 상당히 낮 33.9%나 저출산·고령화는 시대적 흐름이다. 인 가구의 저소득층 비중이 매우 높음 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 면 골관절염 환자의 경우 미충족 의료 혈관이 수축하면서 경직되기 쉽고 작은 대다. 노인들이 건강한 무릎으로 바로 살펴보면 관절염(33.1%), 위 20%)가 차지하는 628 스성 은 수준인데, 심지어 전체 1인 을가구의 알 수 있다. 는다. 최근 많은 연구를 연구원의 ‘2016년 연간소득 통합 데이터’에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거나 고지혈증(29.5%), 를 경험할 확률이 1.65배비율(47.6%, 높다. 골관절염 충격으로도 서 새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길이제는 바란다.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나는 것 30%는 60세 이상 고령이다. 따라서 향 이 적거나 나이가 많을수록 치료비 부 명)은 절반에 근접했지만, 5분위(상위 요통 및 좌골신경통(24.1%) 순이었다. 을 막을 수 없다. 그나마 우리가 노인성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서울 766-1818 대해 잘 학습하고 있다는 점은 9일 토요일 (음력 11월서비스를 26일) 오늘의 운세 1월담으로 의료 제대로 받지 못 20%)는 10.3%(136명)에 불과했다. 연령 관절염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은 병원을 전화질환에 후 고령 1인 가구는 의료비 지출에 있어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좋음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건강 있다. 실제로건강 : 양호도 미충족 찾고 싶어도 관절의 가동 제한 등으로 건강 :다행이다. 의료 경험에 큰 영향을건강줬다.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건강 : 양호 관절염은 앞으로 고령 1인 가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튼튼 건강 : 보통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주의 양호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사랑 : 베풂 사랑 : 행복 사랑 : 기쁨 사랑 : 갈등 사랑 : 한마음 사랑 : 질투 사랑 : 기쁨 사랑 : 무지개 사랑 : 열정 사랑 : 만남 사랑 : 기쁨 길방 : 南 길방 : 北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南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東 길방 : 南 길방 : 東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의 연구 20대는 3.9%(52명)에 그쳤지만 60대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면 제대로 된 의 구를 위협하는 질환으로 떠오를 것이 36년생 선물 받거나 37년생 집안에 행복의 38년생 화내지 말고 39년생 칭찬과 덕담은 40년생 나이 들수록 41년생 버릴 것이 없고 42년생 물질보다 사 43년생 양쪽 사이에 32년생 나이 들면 여 33년생 열 손가락 깨 34년생 대접받거나 반 35년생 새 물건을 가 고령·저소득·여성, 미충족 의료 경험률 높아 따르면 고령·저소득·여성일수록 ‘미품위가 20.3%(268명), 서비스를 70대는 다.47년생 관절염은 세월이 낳은 질환이라고도 있다. 람이 34.2%(451명)까 가운가능성이 소식 수. 46년생 질 수도. 참을 것. 50년생 잔소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있어야 한다. 모두 제 자리가 중한 것이다. 54 서 중용의 처신을료 지 기저기 쑤시고 아프받지 물어 안못하게 아픈 것 없다. 될 주는 대접받을 듯. 48년생에 향기가 진동. 49년생 먹을 복 생길 수도. 60 삶이 아름다운 하루. 리하지 말고 간섭하지 51년생 한 수 가르쳐 52년생 줄 것은 주고, 53년생 가화만사성. 년생 사공이 많으면 켜라. 55년생 나이는 다. 44년생 굿이나 보 45년생 알면 병, 모르 오는 정, 가는 정이 있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1인 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매우 높다. 지 증가했다. 한다. 많이 쓰면 닳고 고장 나기 마련이 년생 기분 좋은 지출 61년생 목적 달성하고 말라. 62년생 침묵은 주거나 도움 줄 수도. 받을 것은 받자. 64년 가족 화목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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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나는 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 있다. 92년생 기대보 93년생 우정에 집착 년생 자신감 생기고 생 선물 주거나 선물 고 산다. 경험할새가 의미 있음. 못할 수 있다. 받으면 참석할 것. 법. 의료를 멀리 본다. 높아진다. 이 생길 수 있다. 은 다 못할 수 있다. 말라. 미팅, 연인은 만남. 러 운의 신은 내 편. 진료를 특히 연 10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 이유로 받지 못하는 것을 뜻먹이를 잡는 외부 환경과하지기온에 민감하기 때문을 받자.인들이 관절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충족 확률도 는 1인 가구가 33.9%나 된다는 점에서 1 (음력 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에 따르 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이나 사회가 도와야 한다. 바야흐로 100세 시 1월 10일 일요일 11월 27일)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좋음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인 가구의 저소득층 비중이 매우 높음 는건강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 혈관이 수축하면서 경직되기건강 쉽고 작은 건강 면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 경우 미충족건강 의료 대다. 노인들이 건강한 무릎으로 바로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 양호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 튼튼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주의 : 양호 : 양호 사랑 : 베풂 사랑 : 만남 사랑 : 베풂 사랑 : 기쁨 사랑 : 기쁨 사랑 : 질투 사랑 : 한마음 사랑 : 기쁨 사랑 : 답답 사랑 : 답답 사랑 : 기쁨 사랑 : 행복 길방 : 西北연간 통합 길방 : 南 길방 : 北 길방 : 東 :西 길방 : 南높다. 골관절염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서 南 새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 길방 :생기거나 東 을 알 수 있다. 연구원의 ‘2016년 데이터’에길방 : 西를 경험할길방확률이 충격으로도 염증이나 통증이 1.65배 ᵁḶ ᙤᛠᲬ ᴏᙤᛠ ᲋᭴ᢲ ᫂ᛛ

36년생 오는 사람, 가 는 사람. 48년생 기쁨 속에 아쉬움도 남는 다. 60년생 새 물건을 가질 수도. 72년생 외 출이나 나들이할 수 도. 84년생 초대받거 재물 : 지출 나 모임이 생길: 주의 수도. 건강 96년생 친구와 만나 사랑 : 갈등 거나 애인과 데이트.

오늘의 운세 1월 9일 토요일 (음력 11월 26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길방 : 北

37년생 근심은 멀고 38년생 오른손이 하 즐거운 하루. 49년생 는 것은 왼손이 모르 웃으면 복이 와요. 웃 게. 50년생 버리지 말 고 살자. 61년생 초대 고 챙겨 둘 것. 62년생 받거나초대할 수도. 모든 것은 제 자리가 73년생 기분 좋은 지 있다. 74년생 집안일 출 할 수도. 85년생재물 양 은 가족이 함께. 86년 : 보통 쪽에서 중간자 역할을 도움을 주거나 도 건강생 : 보통 할 수도. 97년생 아름 움받을 듯. 98년생 모 사랑 : 베풂 다운 추억 만들기. 임이나 화합의 자리.

길방 : 北

39년생 연륜에서 오 는 지혜의 빛. 51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 두 아는 것이 사람 관 계. 63년생 생각은 단 순하고 행동은 담백하 게. 75년생 재물 :도움 무난주는 것에 건강 인색하지 말 것. : 양호 87년생 머리는 차갑게 사랑 : 기쁨 마음은 뜨겁게.

길방 : 東

40년생 유쾌. 상쾌. 통 41년생 적당한 소비는 쾌한 하루 될 듯. 52년 삶을 윤택하게 한다. 생 집안에 웃음꽃이 53년생 아끼는 것도 활짝 피어날 듯. 64년 중요하지만 잘 써야 한 생 반가운 사람들과 다. 65년생 남의 떡이 즐겁게 지낼 듯. 76년 더 커 보이는 법. 77년 생 계획한 일을재물 실행: 좋음 생 미우나 고우나 내 하고 보람을 맛볼 듯.: 튼튼 가족, 배우자가 최고 건강 88년생 경사나 모임이 다. 89년생 자부심, 자 사랑 : 한마음 생길 수도. 신감을 가져라.

길방 : 南

42년생 자녀는 많을 수록 좋다. 54년생 하 나 보다 둘, 둘보다는 셋이 낫다. 66년생 집 안에 사람이 북적대고 사는 맛이 날 듯. 78년 생재물 리더십을 발휘하고 : 보통 목적 달성할 듯. 90년 건강 : 보통 생 너와 나 나와 너 우 사랑 : 질투 리는 한마음.

길방 : 西

43년생 살아온 세월 32년생 힘쓰는 일 하 33년생 몸에 부상 안 34년생 삶이 행복으 35년생 춤추고 노래 에 자부심 가져도 된 지 말자. 44년생 꼭 필 생기게 조심. 45년생 로 채워질 듯. 46년생 부르고 싶을 수도. 47 다. 55년생 자녀 자랑, 요한 곳 아니면 가지 무거운 것 들지 말라.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년생 1년 365일이 오늘 집안 자랑은 해도 된 말자. 56년생 몸 관리 57년생 사람이 많은 진동할 듯. 58년생 한 만 같아라. 59년생 지 글 조규문(사주, 전문가) 자료제공 순간도 버릴작명, 것이 풍수 없 출보다 수입이 많을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다. 67년생 좋은 일에 하고 무리하지 말라. 곳에 가지 말라. 69년 는 사람이 많을수록 68년생 형식에 집착하 생 집에서 휴식을 취 다. 70년생 정신적 물 듯. 71년생 선물 받거 하며: 에너지 풍성한 하 나 선물 할 수도. 83년 더 좋다. 79년생 재물지출 : 무난지 말라. 80년생 보이 재물 지출 충전. 81 질적으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년생: 주의 가족과 집에서 루. 82년생 보람과 의 생 대접을 하거나 건강 받 : 양호 도 생기고 수입도 건강 : 생 양호는 것보다 능력에 맞 건강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길 듯. 91년생 마음 맞 춰라. 92년생 외모보 함께 보내기. 93년생 미 있는 하루. 94년생 을 수도. 95년생 꿈은 사랑 : 기쁨 사랑 : 무지개 사랑 : 열정 사랑 : 만남 사랑 : 기쁨 불필요한 만남 자제. 너와 함께해서 행복. 이루어지는 것. 는 사람과 좋은 시간. 다 능력과 인성.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南

제719호 40판

36년생 선물 받거나 대접받을 듯. 48년생 먹을 복 생길 수도. 60 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할 수도. 72년생 약속 이 겹치거나 초대받을 수도. 84년생 모임 생 기거나 지인 만날 듯. 96년생 소개팅이나 미팅, 연인은 만남.

37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 49년생 삶이 아름다운 하루. 61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볼 듯. 73년생 좋은 사람과 행복한 시간. 85년생 아름답 고 소중한 순간들은 사진 찍자. 97년생 행 운의 신은 내 편.

38년생 화내지 말고 참을 것. 50년생 잔소 리하지 말고 간섭하지 말라. 62년생 침묵은 금, 말하면 돌. 74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 86년생 부부의 싸 움은 칼로 물 베기. 98 년생 기대했던 것보다 못할 수 있다.

39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51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 줄 수도. 63년생 오른손이 하 는 것은 왼손이 모르 게. 75년생 구관이 명 관. 경험자에게 자문 하여라. 87년생 초대 받으면 참석할 것.

40년생 나이 들수록 품위가 있어야 한다. 52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64년 생 명분과 실리 두 마 리 토끼를 잡자. 76년 생 자리가 사람을 만 들어 주는 법. 88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 법.

41년생 버릴 것이 없고 모두 제 자리가 있다. 53년생 가화만사성. 가족 화목이 행복 원 천. 65년생 인맥을 최 대한 활용. 77년생 사 람이 재산. 사람을 잘 보고 잘 다룰 것. 89년 생 팀으로 뭉쳐야 뜨 고 산다.

42년생 물질보다 사 람이 중한 것이다. 54 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 66년생 서로를 경쟁시 키는 것도 방법의 하 나. 78년생 장점만 배 우고 단점은 배척할 것. 90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43년생 양쪽 사이에 서 중용의 처신을 지 켜라. 55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7 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라. 79년생 공을 세 웠으면 그 자리에 있 지 말고 떠나라. 91년 생 초대를 받거나 모임 이 생길 수 있다.

32년생 나이 들면 여 기저기 쑤시고 아프 다. 44년생 굿이나 보 고 떡만 먹자. 56년생 인생은 일장춘몽. 68 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80년생 계 획과 결과는 다를 수 있다. 92년생 기대보 다 못할 수 있다.

33년생 열 손가락 깨 물어 안 아픈 것 없다. 45년생 알면 병, 모르 면 약. 57년생 물은 건 묻고, 따질 건 따져라. 69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81년생 세 상에 공짜는 없는 법. 93년생 우정에 집착 하지 말라.

34년생 대접받거나 반 가운 소식 수. 46년생 오는 정, 가는 정이 있 을 듯. 58년생 몸은 피 곤해도 마음은 행복. 70년생 목적을 달성할 듯. 82년생 노력한 일 에서 보람 맛볼 듯. 94 년생 자신감 생기고 의미 있음.

35년생 새 물건을 가 질 수도. 47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59년생 경사가 생기거 나 초대받을 수도. 71 년생 친인척이나 지인 과 만남. 83년생 가족 과 함께 나들이. 95년 생 선물 주거나 선물 을 받자.

1월 10일 일요일 (음력 11월 27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오는 사람, 가 는 사람. 48년생 기쁨 속에 아쉬움도 남는 다. 60년생 새 물건을 가질 수도. 72년생 외 출이나 나들이할 수 도. 84년생 초대받거 나 모임이 생길 수도. 96년생 친구와 만나 거나 애인과 데이트.

37년생 근심은 멀고 즐거운 하루. 49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웃 고 살자. 61년생 초대 받거나초대할 수도. 73년생 기분 좋은 지 출 할 수도. 85년생 양 쪽에서 중간자 역할을 할 수도. 97년생 아름 다운 추억 만들기.

제719호 40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北

38년생 오른손이 하 는 것은 왼손이 모르 게. 50년생 버리지 말 고 챙겨 둘 것. 62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74년생 집안일 은 가족이 함께. 86년 생 도움을 주거나 도 움받을 듯. 98년생 모 임이나 화합의 자리.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연륜에서 오 는 지혜의 빛. 51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 두 아는 것이 사람 관 계. 63년생 생각은 단 순하고 행동은 담백하 게. 75년생 도움 주는 것에 인색하지 말 것. 87년생 머리는 차갑게 마음은 뜨겁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유쾌. 상쾌. 통 쾌한 하루 될 듯. 52년 생 집안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듯. 64년 생 반가운 사람들과 즐겁게 지낼 듯. 76년 생 계획한 일을 실행 하고 보람을 맛볼 듯. 88년생 경사나 모임이 생길 수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1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한다. 53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써야 한 다. 65년생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 77년 생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 배우자가 최고 다. 89년생 자부심, 자 신감을 가져라.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2년생 자녀는 많을 수록 좋다. 54년생 하 나 보다 둘, 둘보다는 셋이 낫다. 66년생 집 안에 사람이 북적대고 사는 맛이 날 듯. 78년 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목적 달성할 듯. 90년 생 너와 나 나와 너 우 리는 한마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살아온 세월 에 자부심 가져도 된 다. 55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은 해도 된 다. 67년생 좋은 일에 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다. 79년생 지출 도 생기고 수입도 생 길 듯. 91년생 마음 맞 는 사람과 좋은 시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32년생 힘쓰는 일 하 지 말자. 44년생 꼭 필 요한 곳 아니면 가지 말자. 56년생 몸 관리 하고 무리하지 말라. 68년생 형식에 집착하 지 말라. 80년생 보이 는 것보다 능력에 맞 춰라. 92년생 외모보 다 능력과 인성.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3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45년생 무거운 것 들지 말라. 57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69년 생 집에서 휴식을 취 하며 에너지 충전. 81 년생 가족과 집에서 함께 보내기. 93년생 불필요한 만남 자제.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4년생 삶이 행복으 로 채워질 듯. 46년생 집안에 행복의 향기가 진동할 듯. 58년생 한 순간도 버릴 것이 없 다. 70년생 정신적 물 질적으로 풍성한 하 루. 82년생 보람과 의 미 있는 하루. 94년생 너와 함께해서 행복.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5년생 춤추고 노래 부르고 싶을 수도. 47 년생 1년 365일이 오늘 만 같아라. 59년생 지 출보다 수입이 많을 듯. 71년생 선물 받거 나 선물 할 수도. 83년 생 대접을 하거나 받 을 수도. 95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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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떡국 윤 영 인/화가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평론> 거울 이상 ‘시’ 분석-

이명희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곱게 색동 입고 감색 물들인 손 헝겊 꽃주머니 설날 기분 연을 날리고

편백나무 울창한 숲이 봐주고

거울속에는소리가없소 저렇게까지조용한세상은참없을것 이요 거울속에도내게귀가있소 내말을못알아듣는딱한귀가두개나 있소

흙바람이 미소 짓는다. 누군가 옆에 있는 듯 해도 그 마음은 그대로 둔다.

거울속의나는왼손잽이요 내악수(握手)를받을줄모르는-악수 를모르는왼손잽이요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져보 지를못하는구료마는

떡국에 한살을 더 언은지도 잊은채 두 국자 듬뿍 담아 수저로 뜬다

거울이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 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했겠소

돌아서니 그것도 놓아야 하는 마음 이 성큼 왔나 보다

떡국 한그릇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 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事業)에골 몰할께요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反對) 요마는

향기로운 고향 마을 부른 배를 느끼며 잠시 참아라 한다

겨울에 따뜻함을 담아 주려 내가 보고픈 고향을 마시는지도.

B5

또꽤닮았소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診 察)할수없으니퍽섭섭하오 참고 문헌-지금까지 이상의 시나 소 설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작품으 로 취급되었다.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

해될 수 있는 작품도 신비화해 버리는 잘못된 문학 감상 태도다. ‘거울’은 상 식적인 시이고 이 시를 통해 시적 사 유와 문학적 상상력이 어떤 것인가를 배울 수 있고 또 그것들을 즐길 수 있 다. 시는 논리적으로 이해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많은 경우 논리적 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임을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시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았으므로 문장의 전통적 기법을 무 시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의식 또는 인생에 대한 상식적인 질서를 거 부했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 잘 알 수 없다. ‘거울’은 초현실주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누구나 거울로 자신의 모 습을 비춰 본 경험이 있다. 시인은 그 러한 보편적 체험 속에서 흥미로운 생 각을 하였고 우리는 그 생각이 그럴듯 하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다. 이 시 는 자아분열이 진행되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두 개로 분리된 자아 의 상태에 대한 묘사이다. ‘거울’이라 는 시는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작품이 다.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는 평범하 고 사소한 체험으로부터 흥미로운 생 각을 끌어낸 것일 뿐이다. 다만 시인 은 그 평범한 일상적 체험 속에서 보 통 사람이 잘 해보지 않았던 생각을 해 본 것이고, 그 생각의 기발함이 이 시의 재미와 의미가 되는 것이다. [교 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어떻게 가르 칠 것인가]에서 감상- 이 시를 탐구하기 전까지 거 울은 그냥 거울일 뿐이었다. 1연, 2연, 3연은 거울 속에 비친 무력한 화자의 모습이다. 대꾸가 없는 적막한 세상 을 유체 이탈의 자세로 바라본 듯한 서술이다. 이 시는 절대 난해하지 않 다. 시는 교육자의 편견과 해석에 따

라 시를 수용하는 능력이 달라질 수 있다. ‘거울때문에나는거울속의나를만 져보지를못하는구료마는/거울이아니 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 만이라도했겠소’거울 속 달라진 외모 를 보게 되면 보이지 않는 내면이 궁 금할 것 같다. 거울로 인한 반향. 그 동안 나에게 무관심한 건 아니었는지. 자신에게 화두를 던지는 일만큼 중요 한 건 없다. 알맹이 없는 글만 쓴 건 아닌지. 힘없는 시인은 거울 속 자신 과 대화하며 사유의 세계를 펼쳤다. 글 쓰는 사람은 침체한 생각을 끌어내야 한다. 거울 속 자신을 만나야 한다. ‘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마는거울속에 는늘거울속의내가있소/잘은모르지만 외로된사업(事業)에골몰할께요’창작을 가로막는 가난은 예술인에게 절치부심 한 일이다. 이상은 뛰어났어도 빛을 보 지 못했다. 그러나 병치레와 환경의 악 조건 속에서도 시와 소설과 수필을 남 겼다. 그때도 유복한 작가들은 일본이 나 러시아로 유학하여 창작 의지를 펼 치기도 했다.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 반대(反對)요마는/또꽤닮았소/나는거 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診察)할수없 으니퍽섭섭하오’자신의 외형과 내면을 정확히 파악한 정황이 보인다. 그는 실 제의 거울보다 내면을 볼 줄 아는 거 울을 갖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자신 의 처지와 상태를 알고 있었다. 현대인 의 육체와 정신은 갈수록 곤고하다. 멘 탈이 흔들릴 때는 자기 긍정 전에 자기 부정이 먼저 온다. 성에 차지 않은 자 신을 인정할 수 있어야 현실을 정확히 투사할 수 있다.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면 그건 병이 아니다. 정신병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 병 이다. 이상은 자신의 처지나 병을 본인

이 해결할 수 없음을 시인했다. 우리 도 이런 딜레마를 종종 겪는다. 고흐 가 자기의 초상화를 인정하지 않은 지 인에게 귀를 잘라 입증하려고 했던 것 은 멘탈이 붕괴된 경우다. 이상의 정 신세계는 지금으로 말하면 3차원, 4차 원일 뿐이다. 이상은 건축학도로 도형 이나 기호를 사용한 파격적 시를 썼는 데 이는 기질이나 감성의 과부하로 볼 수 있다. 현대에는 감성이 뛰어난 아티 스트인 경우 천재라 하여 실력을 높이 산다. 이 시를 분석한 이유가 있다. 과 거에 없던 병이 많아진 현실 때문이다. 어느 칼럼에서 안병은 정신과 의사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들이 미친 사람으로 취급받고 있는데 초기에 아 프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미친 사람이 라는 편견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도 어릴 때 ADHD 증상을 앓았다 고 한다. 요즘 연예인들은 대놓고‘공황 장애’를 고백한다. 건강한 현상이다. 자 신의 병명을 떳떳이 말할 수 있다면 반 은 치료된 것이다. 위에서 저자는 이상 이 초현실주의자와는 상관없다고 했으 나 나의 견해는 다르다. 이상이 초현실 주의자였기에 거울이라는 평범한 소재 를 자아 성찰이라는 주제로 끌어낸 것 이다. 이상은 나르시시스트도 아니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글을 포장하거 나 합리화시킨다. 이상은 남의 눈치 보 지 않고 자기의 세계를 표현했다. 차원 이 다르다 하여 편견이나 선입견을 품 고 해석한 시절이 있었으나, 현대에 와 서는 그를 병적이 아니라 뛰어나고 남 다른 문학인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 건 내 생각인데 거울이 외모를 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내면을 보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면 어떨까?


B6 종합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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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지닌 지도자 ◆ 진정한 지도자라면 국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과 그 이유를 찾아서 충족할 수 있는 결 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민 박사님도 이미 이야기 하셨고 또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 을 할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에 대한 결 정을 놓고 시끄러운 뉴스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지도자들이 내리는 결정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필요나 요구를 충 족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제가 이야기 한 지도자의 모습이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에 부합하지 않아 보이나요? ◆ 예. 각 개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고 충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방법을 고민 하는 선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 요. 그리고 이유도 함께 듣는 것도 가능 하다고 보고요. 하지만 각 개인의 손을 모두 잡아서 이끌어 준다는 것은 불가 능한 것 같거든요. 세상의 누가 천명에 게 천개의 손을 내밀어 모두를 만족시 킬 수 있을까요? - 존재했었죠. 몇 명 되지 않고 또 아 주 오래전이라 지금은 볼 수 없지만요. 그러면 이 부분은 너무 이상적인 지도 자의 모습인데다 지금 존재하지 않아서 예를 들어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일단 잠 시 뒤로 미루고 현재의 지도자들의 모 습을 바탕으로 이런 경우 지도자로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먼 저 살펴볼까요? ◆ 1000명이 있으면 그 모든 사람들 에게 각각의 다른 손을 내밀 수 있었 던 지도자가 있었다니 믿기 어렵네요. 궁금하기도 하고요. 그러면 모든 국민 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서 현실적인 지도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설득이죠.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요

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상황 을 설명함으로서 그들을 설득해서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이죠. ◆ 그러니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 도록 설명을 할 수 있어야 지도자의 자 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는 뜻이 군요? - 예, 맞아요. 결정을 내릴 때에도 근 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고 그래야 국민을 논리적으로 설득 할 수 있죠. ◆ 이해는 갈 것 같아요. 인간은 사 회를 이루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살아가잖아요. 그러니까 가능할 것 같 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이렇게 국 민들을 설득하려면 논리력이 상당히 뛰 어나야 할 것 같은데 가끔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기도 하잖아요? 지금 대통령 자리를 놓고 미 국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봐도 논리적인 사고가 결여된 모습들이 많아 보이거든 요.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지도자의 자 리에 오르고 또 그 자리를 지킬 수 있 었을까요? - 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답 을 찾을 수 있죠. 그 사람들의 경우 같 은 편이 아니면 배척하잖아요? ◆ 그렇죠. 많이 감정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것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 과 무슨 관계가 있죠? - 일반적으로 힘이 없는 사람들 또는 소외된 사람들의 경우 자신들의 이야기 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감정 이 쌓여있어요. 그 쌓여있는 감정을 자 극하면 그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죠. ◆ 그것이 가능하다고요? - 예. 아주 쉬워요. 각 사회마다 편을 갈라놓고 한쪽을 편들면 되거든요. ◆ 편을 가르고 한쪽을 편들면 감정 이 쌓였던 사람들이 행동에 나선다는 뜻인가요? 예를 들면 어떤 것이죠?

- 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누군가 써 먹을 것 같은데 그러면 이미 알려진 두 가지 정도만 이야기를 해 보죠. 하나는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 는 ‘너는 가짜 뉴스’라는 식으로 편을 가르는 것이죠. ◆ 사실 지역감정에 대한 내용은 선 거 때마다 들리는 이야기라 새롭지도 않네요. 이렇게 감정싸움으로 들어가면 지역감정처럼 표의 수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그래서 한 가지가 더 있어야죠. 감 정이 쌓인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요. ◆ 그게 뭔가요? - 조삼모사 이야기 들어보셨죠? ◆ 원숭이들에 빗댄 인간들의 모습 이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 이야기는 왜 하시는 거죠? - 선거에 나선 지도자 후보들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정싸움을 부 추기는 동시에 감정이 쌓인 사람들에게 줄 것을 함께 생각하죠. ◆ 그러면 좋은 것 아닌가요? 혹시 조 삼모사를 이야기 한 이유가 줬다가 다 른 방법으로 회수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권력에 오르고 나면 약속한 대로 나를 선택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 족시켜주죠. 그러고 나서 후에 그것을 다시 회수할 방법도 함께 찾으면 잃는 것 없이 권력을 얻죠. ◆ 그 말은 결국 전체적으로 가진 돈 이나 자원은 정해져있으니 필요에 따라 잠시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리면 된다는 이야기 군요? 이렇게 보자면 두뇌가 상당히 발 달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지도자 들이 가끔은 바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논리에 어긋난 행동이나 말 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 그 이유도 간단해요. 앞서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목표 지향적으로 사용하는 두뇌와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 으로 생각하는 두뇌는 다르거든요. ◆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목표 지향 적 두뇌는 예를 들어 추운 겨울을 지내 고 나면 다음 해 겨울을 준비하도록 두 뇌가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고 했었죠? 고기를 잡겠다는 목표가 생기면 고기를 잡기위한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두 뇌능력이라고도 했던 것 같고요. - 예. 바로 그것이 목표 지향적 두뇌 능력이고 이런 두뇌능력을 키우는 방법 은 다음 주 (1월 15일)부터 다시 이어가 는 유튜브 생물학 라이브 강의 (영어: 금요일 오후 4시 30분, 한국어: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서 계속할 예정이니까 그 강의를 참고하면 되고요. 논리적 사 고력과 목표 지향적 두뇌의 차이도 생 물학 강의와 TV 똥덩이 (1월 16일 오 후 4시 30분)에서 자세하게 하나씩 예 를 들면서 이야기 할 내용이니까 여기 서는 일단 넘어갈게요. 여기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 면 논리적 사고력까지 미치지는 못하겠 지만 적어도 한 나라의 대통령 정도는 될 수 있는 능력을 지닐 수 있어요. ◆ 만일 논리적 사고력까지 갖춘 지 도자라면 그 이상의 지도자가 될 수 있 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어떤 지도자의 모습이 논리적 사고력까지 갖춘 지도자 의 모습인가요? 그리고 어떤 지도자가 민 박사님이 앞서 이야기 한 이상적 지 도자의 모습인가요? 역사에 몇 없다는 그 지도자들의 모습이요.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 B1면 ‘다양한메뉴'에서 계속 직접 만드는 디저트 메뉴도 있으니 디저 트를 위한 공간은 남겨두길 추천하며 또 한 디저트를 주문하면 $1은 행동발달장 애우를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를 한다고 하니 좋은 취지로 후식을 즐길수 있는 특 권도 누릴수 있다. Happy Hour 매일 2-6 p.m. 저녁 8 -Close Throwback Thursday 4 p.m - close 매주 목요일은 스페셜데이로 버드와이 저맥주, Highballs $3.50, 간단한 키친메 뉴도 저렴한 $4.95 부터 시작하여 부담없 이 누구든지 와서 편안하게 즐길 수있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글루텐 프리 옵션도 가능하다고 하니 서버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브런치를...(토일 11:30 - 2 p.m.) 이곳 트라이시티 지역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몇곳없는게 아쉬운데 ORRANGE에서 그 아쉬움을 풀어준다. 더 우기 이곳은 코스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을 하러 오는 가족단위 고객들 이 많다. 가족들이 쇼핑하는 동안 이곳에 서 여유있게 기다릴 수도 있고 즐겁게 장 을 보고 나서 가족들과 모여 오손도손 맛 있는 주말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 같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주말 오전의 여유를 만끽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후 여유가 있다면 주변 포코 트레 일 산책이나 피트메도우 다리를 건너 강 변을 따라 눈덮인 멋진 산 풍경을 바라보 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주말코스가 될것 같다. 바로 옆에 카누스티 골프클럽이 있 으니 날씨가 좋다면 골프 라운딩 후 이곳 에서 편안한 식사와 여유를 만끽하는 시 간을 누리는 것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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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수려하다. 단풍철 못지 않게 한겨울 눈 덮인 풍광도 근사하다. 약 20㎝의 적설량을 기록한 지난 7일 강천산은 수묵화 한 폭 같았다. 현수교 전망대에서 전남 담양 산성산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눈부신 강천산, 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 1월 첫째 주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가 내 렸다. 특히 호남에 눈구름이 집중됐다. 겨울 산행은 강원도가 먼저 떠오르는데 올해는 달랐다. 동쪽이 아니라 남쪽으 로 달렸다. 전북 순창 강천산(583m)의 설화(雪花)가 장관이라는 소문을 듣고 서였다. 순창 하면 고추장이 떠오르지 만 강천산의 명성도 만만치 않다. 강천 산 탐방객의 70%가 가을에 집중될 정도 로 단풍이 유명하다. 그러나 강천산의 사계를 맛본 사람은 겨울을 으뜸으로 친 다. 순창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린 지난 6 일과 7일, 강천산을 다녀왔다.

마흔 돌 맞은 한국 첫 군립공원 최근 순창지역 폭설로 천하절경 광덕산·산성산과 ㄷ자로 연결 정강이 높이 눈길 걷는 재미도

힘 빼고 감상하는 설경

지난해 말부터 전라북도에 많은 눈이 내렸다. 순창군은 12월 29~31일 사흘간 16.6㎝의 눈이 내렸다. 백두대간 호남정 맥이 지나는 순창 북부 지역은 30㎝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강천산 군립공원에 도착했 다. 정초에 날이 풀린 까닭에 도로에는 눈이 녹았지만 깊은 산속은 햇볕이 덜 들고 기온도 훨씬 낮아 눈이 많이 남아 있었다. 양원준(50)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원 안으로 들어갔다. 몸풀기로 계곡 길부터 걸었다. 병풍폭포~구장군 폭포 2.7㎞ 산책로는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로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순한 길 이다. 눈이 덮여 있었지만, 거의 평지여 서 아이젠이 필요 없었다. 살얼음 낀 계

곡물 소리 들으며, 웅장한 절벽과 폭포 를 감상하며 유람하듯 걸었다. 양원준 해설사는 “겨울 강천산은 누구나 힘들 이지 않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이 매력적”이라며 “사계절 다 아름답지 만, 겨울이야말로 여유롭게 운치를 느 끼기 가장 좋다”고 말했다. 30분쯤 걸으니 강천사가 보였다. 887 년 도선 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 란과 한국전쟁 때 전소한 뒤 재건했다. 강천사에서 다시 10분을 걸으니 구장군 폭포가 나타났다. 삼한 시대 장군 아홉 명이 여기 모여 결의한 뒤 전쟁에서 이 겼다는 전설이 서린 곳이다. 바짝 얼어 붙은 폭포가 얼음 성처럼 웅장했다. 우연히 만난 해넘이

담양군 강천산

강천산 군립공원 강천사

구장군폭포 산성산 담양 금성산성

광덕산

순창군

강천산은 한국 1호 군립공원이다. 1981 년 1월 7일 환경청(현 환경부)이 강천산 일대 15.8㎢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양원준 해설사는 “규모가 작을 뿐 수려 한 경치는 여느 국립공원에 뒤지지 않 는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산행을 하 면서 이 말을 실감했다. 등산로는 다양하다. 북쪽 강천산, 서 쪽 산성산, 남쪽 광덕산이 ㄷ자 모양으 로 이어져 있다. 광덕산 신선봉(425m) 을 다녀오는 1코스를 택했다. 구장군폭 포에서 걸음을 돌려 현수교 쪽으로 올 라갔다. 산책로와 달리 산길은 눈이 수 북했다. 아이젠을 장착하고 발목이 푹

푹 잠기는 산길을 올랐다. 일명 구름다리로 불리는 현수교를 건 너 광덕산으로 넘어갔다.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었지만, 만만치 않았다. 경사 가 극심한 데다 미끄러지지 않으려 온 몸에 힘을 주니 금세 숨이 찼다. 낮은 산 이라고 얕잡아 볼 게 아니었다. 신선봉 팔각정에서 숨을 고르며 절경을 감상했 다. 정확히 ㄷ자 모양의 산세가 파노라 마로 펼쳐졌다. 연봉이 질서정연하게 어 깨를 겯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걸었다. 장군 이 쓴 투구 모양의 투구봉, 문(門)처럼 생긴 금강문 등 기암괴석을 구경한 뒤 옥호봉(415m)에 도착했다. 오후 5시 산 성산 쪽으로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하 얗던 설산이 어슴푸레 주홍빛으로 물 들었다. 예기치 못했던 대설특보

산행을 마친 뒤 순창읍 숙소로 돌아 왔다. 스마트폰 날씨 앱은 이튿날 새벽 2㎝가량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오 후 7시 서울 폭설 소식이 뉴스에 나왔고 정확히 3시간 뒤 순창에도 눈발이 날리 기 시작했다. 심상치 않았다. 눈발이 굵 어지더니 함박눈이 퍼부었다. 곧 순창 군에도 대설 특보가 내렸고 다음 날 아 침까지 눈이 멈추지 않았다. 적설량은 다시 16㎝를 기록했다. 신설(新雪)이 뒤덮은 산을 보고 싶었

다. 거북이 속도로 차를 몰고 다시 강천 산을 찾았다. 입구에 들자마자 전혀 다 른 풍광이 펼쳐졌다. 완벽한 적요가 감 도는 눈 천지였다. 소나무와 바위가 양 송이버섯 같은 눈덩이를 이고 있었고, 우직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도 흰옷을 걸치고 있었다. 병풍폭포는 완전히 얼 었고, 조잘조잘 계곡물 소리도 자취를 감췄다. 설경을 굽어보기 위해 현수교를 찾았 다. 아이젠을 차고 구름다리 오르는 지 름길로 들어갔다. 누적 적설량 30㎝가 넘는 탓에 정강이까지 푹푹 잠겼다. 비록 짧은 오르막이었지만, 눈을 헤치며 길을 내는 겨울 산행의 기술 ‘러셀’을 제대로 체험했다. 현수교 전망대에 섰다. 멀리 산성산 자락이 희미하게 보였다. 새빨간 구름다리만 빼면 완벽한 수묵화 한 폭 이었다. 이따금 우짖는 산새 소리만 길게 순창=글·사진 최승표 기자 메아리쳤다. spchoi@joongang.co.kr

여행정보=서울시청에서 순창 강

천산 군립공원까지는 281㎞, 자 동차로 약 4시간 거리다. 공원 입구에서 구장군폭포까지 다녀오면 왕복 5.5㎞, 약 2시간 걸린다. 산책로만 걷는다면 특 별한 산행 장비는 필요 없다. 등산한다 면 아이젠이 필수다. 정강이까지 덮는 스패츠가 있다면 더 좋다. 입장료는 어 른 3000원, 초·중·고생 2000원.

 삼한 시대 전설이 서린 구장군폭포가 바짝 얼어붙었다.  강천산 계곡에 폭 안긴 강천사에도 하얗게 눈이 덮였다.  오후 5시 즈음 옥호봉 전망대에서 본 해넘이. � 공원 초입 산책로에 줄지어 선 메타세쿼이아 나무. 제17241호 40판


“28년 경력의 전문가”


Printed on January 15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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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 (2) Edu: Grade- 12 certificate ,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S(2)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 /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 (2)

한국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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