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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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45호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11일 현재 BC주 2차 접종자 1만 5684명 총 공급 백신 17만 2950회분 9명 추가 사망, 누적 1278명 BC주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 수가 전체 인구의 0.3%에 불구해 아직도 집단 면역을 기대하기 어려워 당분간 사회봉쇄 강화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BC주 보건당국이 11일 이메일로 배포 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백 신 접종 횟수는 총 15만 9887회였다. 이중 2차까지 접종한 횟수는 1만 6584명이다. 연방통계청의 작년말 기준으로 BC주 인 구가 514만 5851명인 것을 감안하면 0.3% 에 해당한다. 따라서 아직까지 집단면역을 갖기 위한 최저 수준인 60%에 달하기에는 아직 턱 없이 모자란다. 또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된 6만 6603명이 항체가 형성됐다 감안 해도 항체 형성자는 최대 1.5%에 그친다. BC주는 9월말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인데, 과연 집단면역이 성공할 지에

불법 마약에 1700명 이상 사망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현재 BC주에 공급 된 총 백신은 17만 2950회분이다. 이날 새 확진자는 449명으로 400명 대 를 유지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2305 명이 됐다. 안타깝게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도 9명이 추가돼 총 1278명이 BC주 에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보건당국은 설날과 패밀리데이 등 예 년 같으면 많은 가족과 친인척이 모일 특 별한 날이지만,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 해 사회봉쇄 행정명령을 준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연방 공중보건청장(Chief Public Health Officer) 테라사 탐 박사는 11일 일일 브리핑에서 8개 주에서 코로나19 변 이 바이러스(SARS-CoV-2 virus variants)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탐 박사는 점 차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 만 사회봉쇄 완화조치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따라서 12일 음력설에 가상 공간에서 새해를 맞이해 줄 것을 요 청했다. 표영태 기자

한국국적자도 한국 입국시 음성확인서 의무제출 현재까지는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과 영국, 남아공, 브라질, 아프리카 출발 내국인에 대해서만 PCR 음성확인서를 제 출했으나 2월 24일 0시부터 전 세계 내국 인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단, 항만은 2.24( 수) 승선자부터 적용 장례식 참석 목적의 격리면제서 소지 내국인 제외된다. PCR 음성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72시간 (3일) 내 발급된 것이어야 하며, 필수 기 재사항 성명(여권 기재내용과 동일), 생년 월일(또는 여권번호), 검사일자, 검사명, 검사결과, 발급일자, 발급기관의 직인(또 는 서명) 등이다. 국내 입국 후 진단검사는 현행과 동일 하게 입국 후 1일 내 관할 보건소에서 진 단검사를 실시한다. PCR 음성확인서 미제 출 할 경우는 자부담으로 임시생활시설에 서 진단검사 후 14일 시설격리된다.

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 입 차단을 위해 동 바이러스 발생 국가( 캐나다 포함)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에 대 해 인도적 목적, 공익적 목적 및 필수기업 인을 제외한 격리면제서 발급을 일시 중 지한다. 발급 중지 기간은 3월 8일까지이 며 추후 연장될 수 있다. 단 중지 예외 대상은 인도적 목적으로 △본인의 배우자 또는 △본인 및 배우자 의 직계존·비속 장례식 참석의 경우, 최대 7일 간의 격리면제서 발급이 가능하다. 단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장례식 참석 은 예외 사유에서 인정되지 않는다. 이외에 필수기업인과 공익적 목적 등 이 있다. 이런 경우도 입국 시 출발일 기 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격 리면제 효력 정치 밎 즉시 격리 조치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살짝 아쉬운 로히드몰의 설날 분위기 한인타운과 가까이 있는 로히드몰의 설날 장식 물이 일본풍의 벚꽃에 중국풍 장식만을 하고 있어 전통문화의 역사나 세계 대중문화의 역사 를 주도 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주류사회의 이해가 아직 크게 부족해 보인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작년 한 해, 불 법 마약에 의한 사망자 수도 급증을 했 다. BC주공공안전법무부는 BC검시소의 자료를 인용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1716 명이 불법마약중독에 의해 사망했다고 11 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19년의 984명에 비해 74%나 급증한 것이다. BC주정부가 2018년까지 마약중독 사 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 여 사망자 수를 줄였지만, 작년에 모두 의 관심이 코로나19로 쏠려 있는 동안에 하루에 평균 4.7명씩 죽어나가며 BC주 마약사망 역사상 최악의 해로 기록됐다. 작년 BC주의 불법마약에 의한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살인사건, 자살사건 그리 고 처방약 관련 사망자 수를 모두 합친 수보다 많았다. 리자 르포인트 검시소장은 "몇 십 년 간 마약을 불법화 해왔지만, 불법마약시 장의 증가 그리고 적정한 치료회복 접근 부족 등으로 결국 수 천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에만 152명이 불법약물로 인해 사망을 한 것으로 의심 된다. 이는 2019년의 66명에 비해 두 배 가 훨씬 넘긴 수이다. 작년 사망자의 69%가 30세에서 59세이 며, 남성이 절대 다수인 81%를 차지했다. 사망자 다수 발생 도시로는 예년과 같이 밴쿠버, 써리, 그리고 빅토리아가 꼽혔다. 사망자의 80% 이상에서 펜타닐 또는 유사마약이 검출됐다. 코케인과 메타포 민은 그 다음으로 많이 검출된 물질이 됐다. 한인사회에서는 마약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 되고 있어,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헤이스팅 등 위험지역에서 무 료 급식 등 자원봉사를 한 한인들은 한 인 중독자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과거 부모 없이 밴쿠버에 와 있는 조기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들이 학교에 서 마리화나 등 마약에 접하는 일이 있어 문제가 된 적도 있었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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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정부 자화자찬하는 동안 일자리 100만 개 사라졌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은 또 한 번 일자리 쇼

했다. 사라진 일자리 대부분이 서비스업 취업자(89만8000명)인 것만

크를 경험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

봐도 잘 알 수 있다.

다 98만2000명이나 줄었다.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12월(128만 명

홍남기 부총리는 어제 관계장관회의에서 “고용시장의 심각성을 엄

감소) 이후 최대치다. 일자리만 놓고 보면 국민은 국가부도 사태에

중하게 인식한다”고 했지만, 정부가 내놓은 대책을 보면 과연 작금

직면했던 외환위기 때만큼이나 벼랑 끝에 몰린 셈이다.

의 엄중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홍 부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항력적·대내외적 환경을 내세우지만

총리는 “1분기 중에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직접 90만 개 이상의 일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급격한 최저임금

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나라 곳간을 축내며 단기 알바

인상에다 획일적인 주 52시간 근로 등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을 무리

로 통계수치만 개선하는 기존 고용정책을 재탕하겠다는 뜻을 분명

하게 추진한 탓에 국내 고용 사정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기 때문

히 밝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은 곳간 사정이 넉넉했던 문재인 정 부 초기와도 사정이 많이 다르기에 더욱

이다. 부작용이 숫자로 드러날 때마다 정 책을 주도한 청와대에선 “조만간 개선” “

외환위기 이후 최대…반시장 정책의 민낯

우려스럽다. 코로나 지원금을 앞세워 선

상당히 호전”이라는 혹세무민 구호를 반

고령층 단기 알바로는 고용 참사 못 막아

거용 퍼주기를 지속하느라 지난해 재정적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복하고, 정부는 재정으로 고령층 단기 일 자리만 늘렸다. 지난 4년간 100조원이 넘는 고용예산을 쓰면서도 좋

자는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 110 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지난해는 전년도보다 국세

Seoul Los Angeles

은 일자리는 점점 사라져갔다.

가 8조원가량 덜 걷히는 등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세수가 줄어들

Vancouver Toronto

코로나 이후에도 이런 정책 기조는 달라지지 않았다. 시장을 거스 른 정책부터 수정해 외부의 강한 충격에 대응해야 했지만, 고집스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면서 재정 압박과 관련한 경고음이 더욱 거세게 울리고 있다.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급감한 탓이다.

레 기존 정책을 고수하느라 우리 사회 중추인 40대 가장의 일자리

이런 와중에 당장 급하다고 단기 알바 일자리만 고집해선 아무리

와 미래를 책임질 20대 일자리가 동시에 줄어들었다. 여기에다 K방

돈을 퍼부어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다. 정석대로 기

역이라는 명분으로 지난 1년 동안 사실상 아무 대가 없이 무차별

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제라도 고용정책을 전면 재검토

적인 업장 폐쇄나 영업제한을 반복하면서 서비스업은 고사하다시피

하고 기업을 짓누르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

언론의 권력 감시 막겠다는 징벌적 손해배상 더불어민주당이 언론 보도에도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

공인·기업인들이 징벌적 손배를 악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회

는 법안을 3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당 ‘미디어·언론 상생’

상임위의 검토보고서도 “민법상 손해배상이나 형사처벌 제도와 중

태스크포스(TF)가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기성 언론사도 포함하기

첩돼 헌법상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적시했다. 실

로 결정한 것을 어제 최고위원회의가 추인했다. 며칠 전만 해도 “언

제 현재 언론중재위, 방송통신심의위, 형사 고발, 민사상 손해배상

론은 대상이 아니다”고 했다가 친문 강성 지지자들이 반발하자 입

등이 작동 중으로 일각에선 정부나 정치세력이 이들 제도를 남용하

장을 번복한 것이다.

고 있다고 지적할 정도다.

이낙연 대표는 이 법안을 두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미디어 민생

민주당은 그런데도 완력을 또 쓸 태세다. 그렇다면 13년여 전을 떠

법이자 국민의 권리와 명예, 사회의 안정과 신뢰를 보호하는 최소

올릴 필요가 있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몇몇 기자가 기자실에서

한의 장치”라고 주장했다. TF 단장인 노웅래 최고위원도 “배상금

딱 죽치고 앉아 기사 흐름을 주도하고 담합한다”고 한 뒤 시작된 ‘취

을 올려 실질적인 피해액 구제를 하고 명예훼손을 억제하자는 것”

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 말이다. 사실상 기자실을 폐쇄해 결과 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막는 방안이어서

이라고 했다. 정작 민주당이 허위·왜곡의 본산이란 질타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내로남불’의 행보다. 더욱이 여권은 최근 정권에 불리

정권 말기 여권, 언론에 재갈 물릴 심산 기자실 폐쇄한 노무현 정부 되풀이하나

반발이 거셌다. 그 무렵 여권 인사들은 사석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이라고 후회 하곤 했다. 당시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한 보도들을 다 허위 또는 왜곡 보도로 몰아세우고 있지 않나. 정권 말에 강해지고 있는 언론의 권력 감시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그걸 목격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후보 시절 “언론과 권력

를 막아보겠다는 노림수로 보인다. 게다가 ‘사회의 안정과 신뢰’ ‘국

은 건강한 긴장관계여야 한다. 언론이 계속 권력이 저지르는 잘못을

민의 권리와 명예’라니 권위주의 시절에나 통용되던 기괴한 문구 아

외면하거나 비호하면 그 순간은 서로에게 이득일지 모르지만 결국

닌가. 민주당의 비민주성만 두드러질 뿐이다.

은 차곡차곡 쌓였다가 한꺼번에 터진다”고 말한 일이 있다. 당시 언

밴쿠버 날씨 오늘(금)

이미 관련법의 문제는 충분히 지적돼 왔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론을 두곤 “지금 언론이 얼마나 잘하냐. 아름답지 않으냐”고도 했

1° /-3°

단체들이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악법”이라고 비

다. 언론의 본령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당

판했고, 진보 성향의 언론단체(언론개혁시민연대)도 “고위 공직자나

장 악법을 거둬들이라.

구름 조금

토요일 2° /-3°

일요일 월요일 3° /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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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5000달러 미만 자영업자 CERB 반납 면제 기 반납한 경우 자동 환급 예정 올해 연방 조기 총선, 선심 카드 연간 소득이 5000달러 미만으로 긴급재 난지원금(CERB) 대상이 아닌 자영업자 들에 대해 연방정부가 통 크게 지원금 반 환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연방정부는 5000달러 미만 소득 자영 업자(self-employed)에게 긴급재난지원금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반환을 면제해주고 이미 반환을 한 경우 환급해 준다고 9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자영업자들 도 CERB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연간 소득이 5000달러를 넘어야 했다. 하지만 5000달러 미만 소득 자영업자들도 CERB 를 신청해 지원금을 받은 경우 반납을 하 라고 연방정부가 경고를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이들 저소득 자영업자 에게 CERB 반납을 면제해 주고 이미 반

납을 한 경우 국세청(CRA)와 서비스 캐 나다를 통해 다시 반환해 줄 예정이다. 한편 트뤼도 총리의 연방자유당이 올 여름이나 가을에 조기 총선을 예상하고 있다. 2019년 10월 총선에서 소수 정부로 들어선 자유당은 2년 도 채 지나기 전에 조기 총선 카드를 들고 나오고 있어, 표 심을 잡기 위한 선심 정책이 필요한 것 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육로 입국자도 15일부터 코로나 음성 결과 제출 의무 위반시 3000달러 등 많은 불이익 법적으로 제출 안해도 입국은 가능 육로를 통해 캐나다에 들어오는 것은 자 유이지만,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가 없다면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9일 기자회 견 중 육로를 통해 캐나다에 들어오는 입 국자도 오는 15일부터 72시간 이내에 발 급 받은 코로나19 음성 테스트 결과를 제 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항공편으로 캐나다로 들어오려는 모든 입국자도 72시간 이내에 발급 받은 음성 테스트 결과를 기본적으로 제출해 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는 탑승이 거 부돼 결국 캐나다 입국 자체가 불가능하 다. 단 예외적으로 의료시스템 상 코로나 19 검사를 할 수 없는 몇몇 나라에서 입 국할 경우는 탑승이 가능하다. 또 이렇게 탑승 전 72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제출했어도 캐나다 공항에 내려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육로를 통해 들어오는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그 동안 언급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 트뤼도 총리의 발표로 육로 입국자도 72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한 가지 문제는 항 공편을 이용할 경우 아예 항공기에 탑승 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입국 자체가 불 가능한데, 육로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트뤼도 총리는 "육로를 통해 캐나다 입 국장에 서 있는 경우 이미 캐나다 땅에 있기 때문에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 자를 내보내는 일은 불법"이라며, "바로 이 점이 항공기를 통한 입국과 육로를 통 한 입국의 차이"라고 말했다. 단 이런 경우 최대 3000달러의 벌금과 다양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 표영태 기자 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올해 첫 통일강연회  “바이든시대와 중국-한반도를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는 2021년 들어 첫 평화통일강연회를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문일현 교수를 초빙해 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든시대와 중국-한반도를 중심으 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 의 줌 접소번호는 507 981 7613이다. 문 교수는 작년 8월에도 민주평통 밴

쿠버협의회의 8.15 광복특집 평화통일 온 라인 강연회에 초대된 바 있다. 당시 문 교수는 '미중 충돌과 한반도위 기: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었다. 강연자인 문 교수는 북경대학교 국제관 계학원 법학 박사(국제정치), 중앙일보 북 경특파원(덩샤오핑 사망 세계 특종), 기독

교방송(CBS) 객원해설위원, 원광대학교 초빙교수, 중국정법대학교 평화발전연구 센터 부주임, 그리고 대통령직속 북방경 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 등의 경력이 있 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탈냉전시대 한반도 사안에서의 미중간 협력과 갈등, 아.태 안전분석론 등이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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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 방역명령 위반 벌금 90%가 체납...52% 법원 이의신청 규정 정당성 의심받아...‘일단 기다려보자’ 심리 법원 이의 승소 발생 시 대량 번복 사태로까지 1월 말까지 BC주에서 코로나19 방역 행 정명령 위반으로 발부된 벌금은 총 377 건, 35만2,000달러에 이른 데 반해 정작 벌금을 낸 사람은 그중 12%에 불과한 것 으로 관계 당국은 밝혔다. 전체 발부 건 수 중 52%는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벌금 체납과 불복 사례가 이처럼 많은 이유에 대해 법률 전문가들은 행정명령 의 정당성 자체가 의심받고 있다는 증거 라고 지적한다. 밴쿠버 소재 변호사 킬라 리(Kyla Lee)씨는 C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명령을 어긴 사람 중에는 많은 이 가 이 명령이 부당하거나 유효하지 않다 고 믿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의신청 건수가 전체 절반을 넘 는 이유는 발부 30일 이내 벌금을 내지 않으면 정부가 물리적 강제징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시간을 벌어놓고 보자는 의도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정부가 강제하는 방역 관련 행 정명령은 BC주 의회가 지난해 통과시킨 코로나 비상대책법(COVID-19 Related

Measures Act)에 기반을 둔다. 하지만 이 법령 자체가 코로나 감염 사태를 맞 아 황급히 만들어진 법인 데다 이 법의 해석과 적용도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보 는 시각이 많다. 따라서 벌금 이의신청을 낸 사람들 가 운데는 담장 위에서 두 다리를 양쪽으로 걸친 채 ‘일단 기다려 보자’는 심리를 지 닌 이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사라 리몬 (Sarah Leamon) 변호사는 벌금을 낸다 는 것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격이 라면서 이보다는 일단 미뤄둔 뒤 이 법과 행정명령이 어떻게 귀결되는지 지켜보자 는 쪽이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리몬 변호사에 따르면 이들이 기다리 는 것은 많은 이의신청 중 어느 한 건에서 라도 법원이 이의신청자의 손을 들어주는 사례다. 판례를 중시하는 불문법 전통에 서 이런 선례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의신 청이 무더기기 받아들여져 결국 정부 명 령 자체가 법적 유효성을 상실하는 결과 를 낳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BC주 의료 전산 사이버공격에 매우 취약’ 감사원 지적...“남의 정보로 치료받을 수도” 내 몸을 찍은 X레이나 MRI 사진이 누 군가의 컴퓨터로 흘러 들어가 도용됐다 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섬찟함을 뭐라 고 말해야 할까? BC주에서 사용되고 있 는 의료기기 대부분이 해킹 등 사이버공 격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감사 원 보고서가 발표됐다. BC주 감사원은 검진·진료 관련 의료 기기 18,000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에 서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안전책 강구가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감사 원은 또한 이 기기들의 온라인 네트워크 화를 통해 의료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는 PHSA(Provincial Health Serv 사이버 상의 모든 위협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과 이에 대한 방어시스템을 갖추는 데 소홀 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그 결과 의료기기들과 의료 정보를 저장한 데이터베이스가 사이버공 격을 받아도 그 사실조차 탐지가 안 되 는 상태라고 밝혔다. 마이클 픽업(Michael Pickup) 감사원장은 이 보고서 내 용과 관련해 “사이버공격은 환자를 위험 에 처하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사태”라 면서 “사이버안전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다. 픽업 감사원장은 의료 전산시스템이 사이버공격에 당했을 때 발생할 수 있 는 상황에 대해 “환자가 정보 소실로 치 료를 받을 수 없거나 심지어는 다른 사 람의 정보가 둔갑이 돼 자신의 치료에 쓰이기도 할 수 있다”고 그 위험성을 설 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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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UBC 한인총학생회 입학설명회 개최 11학년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온라인 줌 화상회의 통해 20일 열려 5일~19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중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한인총학생회 (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는 코로나19 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입을 준비하 는 11학년과 12학년을 위해서 오는 20일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 을 사용해 이루어지는 이 설명회는 UBC 입 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 해 각종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미 대학 지원을 끝마친 예비 신입생들에

게도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생활을 이미 겪어본 학부생들로 이 루어진 총 한인 학생회는 신입생들을 위 해 입학 절차와 대학생활을 더 수월하게 만들어주고자 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원자 들이 제일 많은 Arts, Science, Kinesiology, Engineering, 그리고 Commerce로 학부들을 크게 나눠 각각 입학 조건과 필 요한 서류들을 설명한다. 유학생과 국내 학생들의 입학 조건 또한 짚고 넘어가면 서 대입에 중요한 영어 성적과 자소서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각 학부로 방이 나뉘어 질의 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된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입학 절차에 그치지 않고, 재학 중에 유용한 정보도 공유된 다. 수강 신청 할 때 알아놓으면 좋은 팁, 각종 장학금에 대한 정보, 학교 내 편의 시설, 그리고 기숙사 시설에 대한 정보 또 한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부생들이 많아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 공을 위해 어떤 수업을 수강 해야 하는 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 설명회는 UBC 총학생회에서 매 년 열리는 행사로 예비 대학생들과 학부 모들을 위한 유용한 꿀팁들이 공유될 예 정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 밴쿠버 중앙일보 행된다.

상습 성추행 마사지 치료사 협회 중징계 돌입 BC주 마사지치료사협회는 십여 년에 걸 쳐 상습적으로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치 료사에 대한 징계 심사에 들어간다. 이 치료사는 마사지 도중 여성의 음부를 만 지거나 자신의 음부를 환자 몸에 갖다대 는 등의 행위로 최소 7명의 환자들로부터 피해불만이 진정된 상태이다. 협회(The College of Massage Therapists of BC)는 전직 마사지 치료사 레오 나드 크레킥(Leonard Krekic)씨에 대한 중징계 심사를 예고하고 그 혐의를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웹사이트에 게재된 그의 징계 사유 를 보면 그와 연관돼 현재 조사 중인 사 례가 총 9건으로 그중 7건이 성추행과 관 련돼 있다. 나머지 두 건은 이전 징계 처 분을 위반한 혐의에 대한 조사다. 그는 지난해 내려진 징계 처분으로 인

해 이미 치료사 자격이 정지된 상태다. 협 회는 2019년 4월 징계에서 크레킥 씨에게 여성 환자의 상담 및 치료 등 모든 과정 을 감시자의 입회하에 하며, 매달 경과보 고를 하도록 명령했다. 그는 이후 한 여성 환자로부터 “그가 감시자의 소홀을 틈타 성추행했다”라는 불만을 제기 받았으며 이를 조사한 협회 는 지난해 2월 그에게 자격정지를 조처했 다. 이번 징계 심사는 이 사건을 계기로 드러나게 된 그 이전 사례들에 대한 것으 로 2009년부터 2014년 사이 벌어진 성추 행 혐의와 관련된다. 협회가 밝힌 혐의 내용을 보면 크레킥 씨가 마사지 치료 도중 한 여성 환자의 “ 치구(불두덩)와 대음순을 치료 목적이 아 니거나 성적인 목적으로” 만졌으며 2016 년 11월에 있었던 다른 시술에서는 그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환자 손에 대고 문지 르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마사지 도중 여성의 성기를 만지 거나 자신의 성기를 환자 몸에 갖다댄 것은 다른 6명의 피해자에게도 공통으 로 제기된 사례다. 게다가 한 여성 환자 는 그가 “자신의 손가락을 내 항문 안으 로 집어넣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여성들 은 그가 시술 도중 부적절하고 비전문적 인 내용의 말을 입에 올렸으며 몸을 제 대로 덮어 가려주지 않은 것으로 협회 에 밝혔다. 그의 이런 성추행 혐의 중 아직 사실 로 밝혀진 것은 없다. 협회는 그러나 그에 대한 피해 접수 사례가 다수이고 일관된 내용을 보인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다 고 판단해 3월 초부터 12일간의 긴 심사 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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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ft 밴쿠버서 수소차 렌트... 일주일에 198달러 토요타 Mirais...한번 충전에 500km 주행 메트로밴 수소 충전소 4곳...5분에 풀충전 밴쿠버에서 수소차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은 차 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제 공하는 저렴한 렌트를 이용해볼 수 있게 됐다. 일주일 200달러로 차세대 승용차를 시운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리프트는 토요타와 손잡고 수소차 Mirais를 일주일간 198달러에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2030년까지 이 업체가 제공하는 모든 차를 탄소배출 량 제로의 친환경 차로 바꾸기 위한 시범 사업이라고 리프트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지만 요즘 각광받는 전기차가 아닌 수소차를 시범 사업에 이용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토요타는 Mirais 수소차 를 6년 전 내놓고도 현재까지 판매한 것 은 총 만1,100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 졌다. 수소연료 충전소가 부족하고 중고 차 시세가 낮을 것을 소비자가 우려한 결과다. 토요타는 지난 12월 한번 충전으로 5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신형 수소차 를 선보였다. 충전소 부족을 먼 주행거리 로 극복해 보자는 시도이다. 토요타는 또 시운전의 경험 없이는 인식의 장벽을 뛰

어넘기 힘들다고 보고 이번에 리프트사 와 손을 맞잡았다. 캐나다 토요타 스테판 비티(Stephen Beatty) 부사장은 “Mirais 운전대를 잡 아보지 않고서는 수소차가 어떤지 알 길 이 없다”면서 이번 시범 사업에 기대를 걸었다. 토요타는 밴쿠버에서의 결과를 보고 향후 전국적으로 비슷한 렌트 사 업에 뛰어들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로밴쿠버에서 수소 충전소가 총 4 곳이 있고, 그중 3곳이 밴쿠버시에 몰 려 있다. 풀충전에 5분 정도 소요된다는 게 충전소 운영업체 HTEC 측 설명이다. 한편, 수소는 물을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친환경 연료라고 생각하기 쉽지 만 그 제조과정에서 많은 전기가 필요하 기 때문에 그 전기를 어떻게 생산해 내 느냐가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즉, 석탄 화력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방 식으로 생산된 전기가 수소연료 생산에 사용된다면 지구 전체로 봐서는 결코 친 환경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에어캐나다 1,500명 해고, 17개 노선 취항 중단 에어캐나다가 직원 1,500명을 해고하고 17개 노선을 없애기로 했다. 취소되는 항 로에는 밴쿠버-도쿄 노선도 포함됐으나 다행히 밴쿠버/토론토-서울 간 노선은 모 두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에어캐나다는 8일 CBC와의 인터뷰에 서 “잠정적으로 노조직 1,500개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숫자의 관리직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해고방침은 최근 이 항공사 소유의 저가항공 루즈(Rouge)의 전 노선에서의 취항을 중단하고 그 소속 승무원 80명 전원을 해고 조치하는 등 코 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꾸준히 이어오던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하지만 항공사의 이번 조치는 최근 연 방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판정서 제출, 입국 시 2천 달러 자 비 소요의 시설 격리 등 방역 조치를 강 화함에 따라 항공기 승객이 크게 줄 것을 우려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승무원 일부가 소속된 노조 CUPE는

이 조치에 대해 “최근 연방정부가 입국 자 전원을 시설에 의무 격리시키기로 하 고 멕시코, 캐리비언 노선을 중단시킨 조 치로 인해 벌어진 사태”라고 지적했다. 노 조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창 궐에 맞서 방역을 강화한 결정은 존중하 면서도 방역으로 인한 규제는 이로 인해 생길 문제의 대안과 함께 제시돼야 한다” 고 토로했다. 이번 인력축소로 에어캐나다는 코로나 사태 발생 전 4만 명에 달했던 직원수가 2만 명으로 절반이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캐나다 항공업계 전반에 걸친 문제 로 웨스트제트의 경우 만4,000명이던 인 력이 현재 3,500명으로 준 상태다. 한편, 이번 구조조정에는 17개 노선 축 소도 포함됐는데 대부분 토론토발 해외 구간 항로이며 밴쿠버발 노선은 밴쿠버시애틀, 밴쿠버-도쿄(나리타공항), 밴쿠 버-런던 노선에 국한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버논시 해변 기러기 똥 천지... 250마리 강제 줄이기로 버논(Vernon)시가 오캐나겐 호숫가가 서 식하는 캐나다 기러기 숫자를 대폭 줄이 기 위해 포획과 사냥 등 물리적 조치를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최근 투표에서 6대 1 찬성으 로 이 지역 서식 붙박이 기러기 수를 최 대 250마리까지 줄이기로 하고 이를 위 해 4만 달러의 경비를 책정했다. 시당국 은 이에 따라 생물학자를 고용해 구체적 인 방안을 세우고 이어 주정부와 연방 정부의 승인을 맡는 절차에 들어갈 예 정이다. 기러기 수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매년 소규모로 실시돼오던 포획 외에도 사냥 등 단기적 방법과 번식 수 제한 등을 통 한 자연적 감소 등 여러 방법이 논의되 고 있다. 즉각적인 효과를 노린 단기적 방법으 로는 카약 10대를 동원, 호수 해변 3곳 을 포위해 일부를 포획하는 방법과 사냥 을 통해 일부를 죽이고 다른 대다수에 게 겁을 줘 멀리 쫓아 버리는 방법을 등

이 포함된다. 또 장기적으로는 기러기 둥지에 인공 적으로 만든 무수정란을 섞어 넣어 번식 을 줄이는 방법이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무수정란이 섞어 있을 경우 알의 숫자를 채워져 더 이상 알을 까는 것은 막고 부화되는 수는 줄임으로써 장기적 으로 기러기 수를 조절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본다. 캐나다 기러기는 1960, 70년대 인위적 으로 BC주 전역에 도입된 후 그 수가 현 격히 불어 이제는 지역의 골칫거리로 전 락한 상태다. 철새와 달리 이처럼 도입된 기러기는 한 곳에 붙박이로 서식하는데, 마리당 분출하는 분비물이 하루 1kg에 달해 해변을 악취와 오물로 덮고 수자원 까지 해치는 문제를 야기해왔다. 이에 따라 켈로우나, 밴쿠버 아일랜드 내 파스크빌 등 자치시 여러 곳이 이미 비슷한 방법으로 그 수를 제한하는 조치 를 시행한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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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A5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미성년자 자녀 있는 가족 시민권 신청하기 영주권자 부모님들은 한국에 각종 복지혜택과 정리되지 않는 재산 문제로 계속해서 영주권자로 남아 있는게 유리하나, 캐나다에서 10대 를 보내고 있는 미성년자 자녀들 은 캐나다 시민권자의 지위가 고 등기관 진학이나 취업에 훨씬 유 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 성년자 자녀들을 위한 시민권 신 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오 늘 칼럼을 통해 시민권 신청을 위 한 조언을 나누고자 합니다. 시민권 신청 자격 요건 중, 실제 캐나다 거주일수는 가장 기본입니 다. 시민권 신청자는 반드시 영 주권자로서 5년내 1095일동안 캐 나다내에 거주해야 하며, 1095일 중 730일은 반드시 영주권자로서 캐나다내 거주일수여야 하며, 나 머지 365일은 캐나다 임시 거주자 (근로자, 학생, 비지터)로서, 캐나 다에 거주한 3년 거주 기간을 최 대 50% 인정해서 채우면 됩니다. 예를들면, 2019년 1월 10일에 캐나 다 영주권자로 랜딩 한 가족이 있 다면, 랜딩 후 영주권자로 캐나다 에 거주한 기간 730일, 2년 되는 시점은 2021년 1월 9일입니다. 그 러나 랜딩 후 2년동안 캐나다 밖 으로 나간 기간은 2년 거주 기간 에서 제외되니, 한국 혹은 캐나 다 밖으로 나간 모든 여행 날자들 은 2년 730일에서 차감하셔야 합 니다. 즉, 랜딩 후 2년동안 외국 여 행 기간이 있는 만큼은 추가적으 로 2021년 1월 9일 이후 더해져야 합니다. 다행히 단 하루도 캐나다 밖으로 안나가셨다면, 2021년 1월 9일이면 2년 730일을 채우신 겁니 다. 외국인 신분(캐나다 임시 거주 자 신분)으로 캐나다에 거주한 기 간을 계산할때, 최대로 인정되는 거주일수는 365일이며, 영주권자 되기 직전 캐나다 거주 기간이 최 소 2년(730일)이 있으면, 50% (365 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임시 캐 나다 거주자일 때 캐나다 밖으로 나간 기간도 역시 730일에서 차감 하셔야 합니다. 나이가 만18세에서 54세이신 분 들은 반드시 영어 능력을 제출해 야 합니다. 시민권을 신청하는 부 모는 각각 자신의 영어 성적이 있 어야 하며, 배우자의 영어 점수로 는 시민권 신청은 불가합니다. 시 민권을 신청하는 부모는, 리스닝 과 스피킹만 최소 CLB 4 이상

영어 점수를 증명하면 됩니다. 영 어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은 공인 영어 시험과 링크 CLB 4 수료증 을 통해 리스닝과 스피킹만 최소 CLB 4를 보여주면 됩니다. 이때, 리스닝과 스피킹만 최소 CLB 4이 상인데, 리딩과 롸이팅이 CLB 4 이하일때는 영어 능력을 증명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 주권 신청과는 달리 시민권 신청 시 공인 영어 시험 기록은 2년이 넘은 결과도 상관없으며, IELTS General / CELPIP General / CELPIP General LS (Listening Speaking) 과 같은 영어 공인 시 험을 통해 리스닝과 스피킹만 최 소 CLB 4 이상 나온 것을 보여주 면 됩니다. 링크 CLB 4 수료증 도 리스닝과 스피킹만 최소 4점 이상만 보여주면 되나, 반드시 캐 나다 이민국 로고가 들어간 공식 수료증이어야 합니다. 단, 만 55세 이상 이신 분들은 영어 능력 제출 에서 면제 됩니다. 또한 만18세에서 54세이신 분들 은 시민권 프로세싱이 거의 끝나 갈 즈음에, 시민권 이론시험과 인 터뷰를 요청 받게 됩니다. 시민권 이론시험을 위한 교재는 현재 이 민국 웹사이트에 게재 되어 있고, 개별적으로 교재는 발송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권 인터뷰는 에플리케이션 작성에서 확인 되는, 여행 정보에 관해서 확인하는 질 문들이 많으니, 평소 캐나다 밖으 로 여행이 많았던 분들은, 여행 정 보에 대해서 꼼꼼하게 기록을 해 두어서, 에플리케이션에 제대로 작 성해야 합니다. 캐나다 출입국 정 보는 캐나다 보더 서비스와 유기 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고 있기 때 문에, 캐나다 출입국 정보를 제대 로 기입하지 못했을때는, 에플리케 이션 자체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위협을 받으니, 이점도 주의 하셔 야 합니다. 단, 만 55세 이상 이신 분들은 시민권 이론 시험에서 면 제 됩니다. 시민권 시험과 인터뷰 요청은 같은 날에 있는데, 대체로 해당 날 짜 2주전에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연 락 받은 장소와 시간에 필요한 서 류를 준비해서 반드시 참석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참석이 불가한 경우는 이메일을 통해, 다른 날짜 로 변경 가능합니다.

과거 5년간 세금 신고도 시민권 신청의 필수인데, 캐나다 이민국 은 CRA (캐나다 국세청)과도 유 기적으로 정보 교환을 하기 때문 에, 세금 신고의 액수에 상관없이, 매년 세금 신고는 의무적으로 하 셔야 하며, 혹시 개인적으로 세금 신고를 하지 못했던 기간에 대해 서는 시민권 신청전, 과거 5년간 빠짐없이 세금 신고를 완료 하셔 야 합니다. 시민권 신청은 부모님 혹은 부 모님중 한명과 미성년자 자녀들이 같이 시민권을 신청할 수도 있고, 미성년자 단독으로 신청 가능합니 다. 이때는 제출하는 에플리케이 션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른 에플 리케이션을 사용해서 제출해야 합 니다.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가 같 이 시민권을 신청할때는 Minors [CIT 0003] 폼을 사용하며, 미성년 자 단독으로 신청할때는 Minors (under 18 years of age) applying under subsection 5(1) [CIT 0403] 폼을 사용해야 합니다. 미 성년자 시민권 프로세싱의 핵심은 정확한 폼의 작성과 필수 서류 제 출이 관건이나, 필수서류 혹은 폼 의 작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은 신청 가정들이 서류가 통째로 반 환되는 일이 자주 일어 나고 있습 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없는 시민 권 신청을 하려면, 전문가 컨설팅 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참 조 바랍니다. 만 14세에서 17세 미 성년자 자녀들이 단독으로 시민권 신청을 했을때는 인터뷰는 요청 되나, 부모님 혹은 부모님중 한명 과 함께 시민권을 신청했을 경우 는 인터뷰가 대부분 면제 됩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만족스 러운 부분은 자녀 교육이라고 생 각합니다. 무엇보다, 자녀들이 좋 아하는 일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선택하고,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책임지며 성실하고 건강하고 행복 하게 삶을 이끌고 나갈수 있는 무 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이 캐 나다 입니다. 캐나다 시민권자가 되는 관문인 시민권 신청에서 많 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게시판 5837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생, 대학생, 학부모 시간: 1 월 15일 부터 한국어 생방송 강

[알레그로 코러스]

의: 매주 (토) 오후 5시 30분/영

-보컬리스트 모집

어 생방송 강의: 매주 (금) 오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오후

후 5시 장소: 온라인 (유튜브:

4시에 수업 시작/ 수준 높은 레

PonderedEducation으로 검색)

퍼토리, 다양한 쟝르와의 시도 우선 순위: 팝뮤직, 발라드, 한

[한인노인회]

[제 9회 한카문학상 작품 공모]

국 캐나다 민요/ 클래식, Jazz

 밴쿠버 한인노인회와 UBC

응모분야: 운문(시,시조, 동

Swing, Contemporary 첫 수

한인학생의 한인노인와 위한

시) 3편, 산문(수필, 동화, 단

업 : Aaron Copland `Simple

쇼핑, 배달 등 도움 서비스 

편소설, 라디오단막극본, 평

Gifts` 2 Part 미국 애팔래치안

연락처-노인회 사무실 604-

론) 2편 이내 (이메일 접수/

산맥의 봄, 정취를 잘 나타낸

255-6313 UBC 학생 대표:

kwac2009@gmail.com) 응모

유명한 곡

604-354-2535

자격: 캐나다 전 지역 거주자

Canadian Folk Medley 2 Part

로 19세 이상인 자. 신인 및 기

대상: 노래를 좋아하는 열정적

[연주자 모집]

성 불문, 단, 이미 한카문학상

인 누구나 신청: 성함, 연락처,

유스 그룹 (연령별, 주니

을 수상하신 분은 심사대상에

이메일 연습: Virtual Zoom (

어 8~12세, 중급 13~18, 고

서 제외됨. 응모기간: 12월 15

링크,악보는 이메일 보냄)일시:

급 18~30 전공자: 음대 전공

일부터 2021년 2월 15일 까지

1월 16일 부터 매주 (토) 오후

자, Professional,RCM ARCT

시상 내역: 각 부문별 으뜸상

4~4:45 취지: 곡의 완성도, 실

피아노: 솔로연주,1 피아노 4

및 버금상 수여 당선작 발표:

력 향상, 발표회, 콘서트, 커뮤니

Hands 2 피아노 4 & 8 Hands,

3월 중 밴쿠버 주요 언론기관

티 행사 후원: 예술인 협회, 알

반주 현, 관,성악 (솔로,듀오,

및 미디어 발표 당선자 특전:

레그로 앙상블 문의: 604-505-

트리오,4중주) 기본 연주실력

본 문협 정회원 자격 부여. 한

4187 / vkas7890@gmail.com

:RCM Gr.4~10 인터뷰: 클래

Waiting List : A

식 자유곡 1곡 문의: 디렉터

국문단 등단 추천 및 한국 문 예지 작품 발표 기회 제공, 시

밴쿠버한인회

상 내용에 따른 연회비 면제(본

순국선열분들을 추모하고 3.1절

문협 가입비는 없음). 한카문학

정신의 의미를되새기는 소중한날

[ 제 2회 예함 JHK ]

제, 시 낭송 회, 각종 세미나 참

을맞아 밴쿠버한인회에서는 "3.1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모

여. '한카문학' 동인지, 밴쿠

절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

버 주요 언론사 작품게재 등 본

예정이니 밴쿠버 한인동포분들의

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

회 제반 문학활동을 통한 적극

많은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림니다.

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문

적 지원. 단, 당선자는 반드시

기념식: 3월 1일(월) 오전 11시

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

본 회 가입하여 문학활동을 계

링크주소: https://koreanbc.

을 선정 당선작은 6작품으로

속할 의사가 있어야 함. 문

fyi/march/first

1명 $300, 2명 각 $200, 3명 각

604.505.4187

$100의 상금이 주어짐 응모분

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 협 604-435-7913. kwac2009@

민주평통 강연회

야: 시 2편, 산문(수필, 간증글,

gmail.com),  참조 (http://

-바이든시대와 중국

생활수기) 1편(A4용지 글자크기

cafe.daum.net/KWA-CAN-

일시: 2월 19일(금) 오후5시 

10, 1매~2매 이내) 초 중고 재

ADA)

방법:zoom 507 981 7613 강의:

학생만 응모 가능  이메일을

문일현 교수

보낼 때 제목 <제 2회 예함 청

장례식장 클라리넷 무료 연주

소년 크리스천문학상 응모작>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인과

[민동필 박사]

라 표기 작품 끝에 이름,학년,

유족분들이 외롭지 않게 장례

-생물학+공부 방법 온라인 강의

연락처 (소속 교회,학교,이메일

식장에서 클라리넷 연주(반주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교공

주소,전화번호), 간단한 자기 소

포함)를 무료로 해 드림 고

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공

개 명기 응모마감: 4월3일 당

인께서 생전에 즐기셨던 클래

부 방법 및 같은 공부방법이 후

일도착 이메일까지 유효 당선

식 소품, 올드 팝, 트로트,가요,

에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

작 발표: 4월17일 시상식 5월

찬송가등 밴쿠버, 버나비, 코

기로 오르는 과정에 어떻게 작

1일 문의: 778)994-9144 이메

퀴틀람 지역 문의: 604-785-

용을 하는지 등 대상: 고등학

일153wit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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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이 민 ·교 계 · 비 즈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등, 부모자녀관계 개선, 중년/노 년기 상담, 학교적응문제, 직장보

비즈니스

미나리, 2월 26일 캐나다 디지털/온디맨드 개봉

험혜택 등 문의: 604-626-5943, vmcc15300@gmail.com

[캐나다 쉬핑] -로히드점 택배방 오픈 캐나다 쉬핑이 고객님의 더욱 나은 편의를 위해 로히드 한남 마트 2층에 택배방 1호점을 오 픈하였습니다. 영업시간: 평 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 오 전 10시-오후 5시) 랭리 본사, 및 각 지역마다 연계된 접수처 에서도 택배 접수가 가능 이민

[써리 석세스] -2020 개인소득세 및 해외자 산 보고 일시: 2월 18일 (목) 오전 10 시-오후 12시 방법: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등록 후 참석자에게 링크를 보내드림  강사: 김준영 공인 회계사  내용: 2020년 세금 보고 변동 사항/세금 보고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해외 소득 및 해외 자산 보고 방법/해외 금융 정보 자동 교환과 대책/ 자진 수정 보고 및 세무 감사 동향/질의 및 응답문의: 장 기연 236-880-3071 (재택 근무 용 직통) 또는 esther.chang@ success.bc.ca<mailto:esther. chang@success.bc.ca>영주권 자 우선으로 선착순 예약 마감

일시: 2월 17일 (수) 오전10시오후12시 내용: 시민권 신청시 필요한 서류준비, 거주일자 계 산, 언어능력 증명과 함께 시민 권 신청서 작성 등  시민권 신청 후 인터뷰, 시험, 선서식 및 2021년 1월 8일 업데이트 된 온 라인 시민권 테스트에 대한 추 가설명도 있을예정 문의: 김 민정 스텔라 이메일 stellak@ success.bc.ca/ 604-335-2309 [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 -캐나다 시민권 신청

내용: 성인, 미성년 시민권 신 청서류작성요령, 첨부서류, COVID-19 기간의 온라인 시민권 테스트/인터뷰정보등.  일시: 2월 19일 (금) 오전 10시-11시 30분 문의: 진박 jinp@nsms. ca/ 등록하는 분에 한해 Zoom 미팅 정보를 추후 보내드림 교계

[2021-1차 밀알자원봉사자 모집 ] 밀알에서 언제나 함께할 좋은 봉사자를 구함 준비물 : 이력 서, 봉사지원동기서 (letter of in-

[늘푸른 장년회]

gmail.com 2월 28일 오후12시

-차세대 기초 세무상식 강의

접수마감

[아름다운 상담센터] -심리 전화 상담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는 Covid - 19 에 대한 정부의 권 고 방침에 따라 모든 심리 상담 을 전화상담 또는 온라인 상담 으로 대체함. 상담 분야: 우울 증, 불안장애, 트라우마, 부부갈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크 리틱스 초이스 작품상 등 10 개 부문 후보 노미네이트되고, 선댄 스 영화제 관객상/ 심사위원 대 상 수상을 한 미나리가 26일 캐 나다에서도 개봉된다. 정이삭 감독의 작품인 미나리 는 1980 년대 아칸소 주에서 농 장을 시작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 기를 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식문화진흥 페이스북에 올라 온 황광해의 한식읽기를 보면 미 나리는 습한 땅, 마른 땅을 가리 지 않는다. 한겨울만 아니면 전 국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 흔하면, 흔히, 천하게 여긴다. 미

[그랜빌 석세스] -시민권 신청 세미나

tent) 보낼 곳: apply.vanmilal@

일시: 2월 6일, 13일 (토) 10 시- 12시까지 장소: 온라인 강좌(ZOOM). 대상: 차세대 (39세 미만).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사전 제공한 신 청자에게 참여방법 이메일 공 지함 강의내용: 개인소득세 보고 방법. 소득공제액 종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 등 접수 및 문의: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kessc2013@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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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 -토요사랑의교실 "함께예배" 일시: 2월 13일 오전 10시  방 법: 온라인에서 '줌'을 사용하여 함 께 예배. 예배를 마친 후, 친교시 간 있음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 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 

나리, 흔하되, 천하지 않다. '미나 리의 의미'는 깊고 무겁다. 천년 을 훨씬 넘기는 긴 세월이다'라 고 적었다. 영화에서도 해외에서 잘 뿌리 를 내리고 잘 자라는 미나리와 같은 한인 이민자들의 모습을 상 징화 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배우 윤여정 (대 표작 영화 화녀, 하녀), 한국계 미 국인 대세 배우 스티븐 연 (대표 작 영화 옥자, 드라마 워킹 데드), 골드 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 한예리 (대표작 드라마 녹두 꽃, 청춘시대), 떠오르는 신예 앨 런 킴이 출연했다. 표영태 기자

씨스타 효린 설날 무료 공연 2월 20일 조이러커스클럽 온라인 설날 페스티벌 세계적인 아시안 뮤직 페스티발 일환 조이러커스클럽은 아시아인의 최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라 인 무료 페스티발을 펼치는데 오 는 20일에 전 시스타의 멤버였던 효린의 공연을 중계할 예정이다. 18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출연 확정한 사상 최대 온라인 뮤직 페 스티벌 중 하나인 이번 페스티발 에 한국의 슈퍼스타 효린이 헤드 라이너로 나서며, 전세계 아시아 인들이 아홉 가지의 각각 다른 무 대를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펼 친다. 효린의 공연에 앞서 2월 17일 에는 특별히 The KCN Agency 에서 제공하는 캐나다의 정상급 DJ, CTRL ZERO와 YUKA K (Kpop DJ)의 공연과 EMI CHOI (www.emichoi.com), HMLT &

KEI-LI, FOREIGN FLOW, AIKO TOMI등의 수많은 라이 브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유명 셀럽 스트리머인 KAIA와 WING CHEUNG이 진행자로 나 선다. 공연 전체 스케줄은 http:// joyruckus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무료 공연 시청은 http:// sessionslive.com/joyruckusclub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발은 한인 2세로 로스앤젤레스의 Kublai Kwon이 제작자로 나섰다. 캐나다 프로모 션은 Pop! Goes The World! / Kpop Canada로 최초로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Kpop 행사를 시작한 회사 중 하나로, 설립한 지 9년 되었다. 표영태 기자

참여하실 분은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주시기 바람 문의: 604339-4417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한국 보훈처, 유엔참전용사 후손 의료지원 신청은 상시접수, 마감은 올 10월 신청 대상 지출하는 비용은 전무 한국 국가보훈처에서는 유엔참전 용사의 희생과 공훈에 감사하고 UN참전국과의 우호협력 증진 및 친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1년 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나눔의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25 UN 참전용사 후손 나눔 의료 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진 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경제적, 현지 치료불가 등의 이 유로 건강 상 어려움이 있는 22 개 UN참전국 출신 참전용사 직

계 후손 등이다. 대상 후손 발굴은 보훈처와 재 외공관이 담당한다. 지원내용은 왕복 항공료, 체류 기간(질병, 치료과정 등에 따라 최대 12주) 동안의 식사, 교통비, 통역비 등의 실제 사용 비용이 다. 보훈처는 선정대상이 지출해 야 하는 비용은 전혀 없다고 안 내했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마감은 2021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배정 인원은 없으 며, 질환 등 세부 자료 확인 후 내 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한국보건 산업진흥원 +82-43-713-8819 (Email : schan0@khidi.or.kr)으 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탈진실의 덫 성인을 시대, 넘어선내면적 지도자전체주의의 2 (중도, 방법론)

◆ 방법에서 한중도라는 사회에서개념이 스스로공부의 사유하지 않고왔 고 다는 것은 조금 의외인또한 것 같아요. 지금 립감에 빠진 개인들, 이유를 알 수 까지 개념은 대부분 흑백 없는들어온 분노에중도의 사로잡힌 개인들은 어디 이 중간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로아닌 가는가. 사유하기를 포기한 고립된 으로 생각했고 또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대중은 전체주의적 운동이 뿌리내리게 중도가 방법론과도 맥락이 하셨 하는 자양분이 된다. 한나 같다고 아렌트의 분 는데 중도가 어떻게 방법에 해당하는 것 석이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인지 뚜렷하지당선된 않아요.이후, 많은 이들이 대통령으로 -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 한나 아렌트의무엇인가 사상에 더욱 관심을 가 울 때 시작했다. 어떻게 배웠죠? 지기 선거 한 달 후, 아렌트의 ◆ 보통은 이건 이렇고보통 저건때보다 저렇다는 전체주의의 기원은 6배 식으로 배웠죠.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현 가 더 팔리기 그렇죠. 지식으로 배웠죠? 코로나 바 대- 미국이나 한국이 전통적인 의미에서 이러스를 예로 사회는 들면 ‘마스크를 감염 의 전체주의 아니다. 써야 그러나 세 을 막을 수 있다!’ 또는 ‘바이러스가 공기 계 곳곳에서 이러한 전체주의적 분위기 를 전염이 된다!’와 같이요. 감지되 가통해 태동하게 되는 전제조건들이 예. 그래서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고◆있다는 점에서, 아렌트의 분석은 시 이야기도 나왔고 밀폐된 공간에 모여 있 사하는 바가 크다. 으면 안 된다는 나오는허위정 것이 인터넷 시대에이야기도 가짜 뉴스와 죠. 생각해보니 새로운 비롯하 정보를 보는 트럼프와일상에서 같은 정치가를 얻는 방법이 대부분 지식의 형태로군요. 여 세계 곳곳의 언론과 미디어를 지배하 그러면 방법은 고 있다. 많은 지식과 사람은 어떻게 진실과다른가요? 사실이 무 - 일단 지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지식 엇인가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중요하게 의 맞고 틀림에 따라소위 극과‘탈진실(post극의 결과를 생각하지도 않는다. 가져와요. truth)의 시대’를 사는 것이다. 진실과 ◆ 무슨아니라, 말인지오직 알것 같아요. 사실이 자기 편의 코로나 주장만 바이러스의 경우도 처음에 큰 비말에 의 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다수로 해 퍼지기 감염의 속도가 빠르지 자리 잡게때문에 될 때, 한 사회는 표면적으로 않을 것이라고 했었고 내면적으로는 또 세계보건기구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전 체주의의 덫이 곳곳에필요 드리우게 에서도 마스크까지는 없다고된다. 했었 아렌트에 전체주의적 죠. 올림픽도 따르면, 문제없다고 했고요. 운동의 하지만 자양분이 되는 것은 소속감을 느끼지판 못 후에 그 정보들이 모두 틀린 것으로 하고났죠. 고립감과 분노에 빠진 사람들의 존 명이 그러니까 극과 극의 결과라고 재다. 사유부재의 고립감은 이 세계에 볼 수 있네요. 자신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 - 그렇죠.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의 말을 각을마스크를 하게 하며, 그않고 고립된 삶을 구원해 믿고 쓰지 다닌 사람들 중 줄 것코로나 같은 정치적· 종교적 빠 에는 바이러스에 걸린서사들에 사람도 많 지게 것이고 만든다.또 트럼프의 았을 자신이 큐아논(QAnon), 숙주가 되어 타 태극기퍼뜨리는 부대, 또는 전광훈식의 인에게 주체가 되기도 종교집단 했겠죠? 은◆고립된 사람들을 끄집어 내어서 예. 그래서 처음에 판단을 내린공동 사 체적 소속감을 해 준다. 고립되 람들이 신중하지경험하게 못한 결론을 내렸다고 었던 개인들은 정치적·종교적 선동에 따 비난받기도 했죠. 혹자는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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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람들이라는 아니니까 가설들 중에서 현 상황에 적용 정신을 에 자금을 지원하는 나라들이 그러한 라서 결 집단행동을 하면서 비로소 소속감 집어넣는 악순환차리는 속에서 헤어나오지뜻인가요? 중앙시평 수 이유를 있는 가설을 하나만 골라 못하게 이야기 된다.- 맞아요. 그리고 경험을 통해 배우 론을 내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을 을 거라는 느끼며,될존재 찾게 되는 것이 는 두뇌능력은 가진 거 모든 동물들 ‘바이러스의 확산속도는 의견을 내기도 했던 것 같고요. 다. 이러한 그리고하자면 어떤 진실도 받아들이려 하 인구밀도 진실과 사실이 아니라두뇌를 ‘탈진실’과 강남순 의 공통된 공부 방법이고 또 논리적 사 에 비례하기 때문에 높으면 현상이 지식의 형태로 지 정보가 텍사스결과라는 크리스천 대학교 않는 ‘탈진실’과 의도적 거짓인구밀도가 정보의 짓 정보, 그리고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고가 필요가 없죠. 경험이 바이러스는 굳이 독성을내면적 낮출 이유가 없 카톡으로 전달되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혼돈 세계에 발을 내디딤으로써, 이것들을 확산시키고 있는모든 이 것을 말 해주니까요. 오히려이양하게 반대로 독성과 높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전체주의적 그렇다 고사회로 된다. 감염력이 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한국의 현 ◆ 전체주의 동의해요.덫에 그러면 경험이 방향으로 변이할 수도 있다!’였어요. 면 중도와 방법론의 관점에서는 큐아논과 어떻게 지는 같은 트럼프의 열광적 지지 실은 내면적인 빠진 이들 아닌 두뇌 사용해서드러내고 논리적으로 ◆ 듣고 보니또는 가능성이 있네요. 이러한 문제에 접근을 하는 것인가요? 그룹이나, 태극기 부대, 전광훈식 의 그러 양상을를 고스란히 있다.미래를 정 예측함 으로서전체주의가 바이러스가아니라, 퍼지는 스 것을 예방하 면 대도시처럼 인구가있다. 밀집된 - 간단해요. 지금까지 알려진 의 지식을 종교집단이 지닌 공통점이 각 경우에는 치 체제로서의 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역이라고 말씀 확산 속도도 오를 개념화하고 그 개념으로 현재 벌어지는 종 음모론과 가짜 뉴스,빠르고 그리고사망률도 거짓 정 계속 스로 사유하지 않고 외적 선동들에 의 전문가들의 예 수 있다는 뜻인생각을 것 같은데 말 그대로 4 하시는 것인가요? 현상들을 비춰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죠. 보를 퍼나르며 자신들과 같이하 하여 조종됨으로써 비로소그래서 소속감을 측에 이들이 따라 방역에 해야 한다는 차 대유행이 벌어지는 것인가요? 느끼는 신문에 고립된 ◆ 조금 복잡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악마화에 스스로협조를 인간됨을 서 읽었거든요. 4차 뜻인가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의해서 집결된다는 것이다.코로나 2021년바이러스의 1월 6 파괴하고 있다. 그들을 선동하는 이들 - 아니요. 전문가의 예측을 받아들이 대유행을 예측한 - 제가 약 2달 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일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한전문가의 트럼프 열이야기를요. 입장에선 사유를 포기한 고립된 개인들 것도 이루기 개개인의위한 선택이라 누가 강요할 어떻게 예측하세요? 의 경우 퍼지기 위해서는 숙주가 광주의자들은 필요하 민 박사님은 바로 이러한 탈진실과 의 은 자신의는 목적을 잉여 존 수는정치적·종교적 없어요. 또 법으로 규제를 - 지금 주제가 중도와 방법에 대한 것 단지 다는 말을 했었죠? 그래서 어쩌면 코로 재이며, 도구일 뿐 하는 데 한계가 있을등이 것이고요. 다만 코로나 하죠?정치,에도 나 바이러스가 효율적으로 퍼지기 위해 이니 예측은 여기쯤에서 마무리이다. 종교, 미디어 제 기능 바이러스의 4차내면적 대유행을 가지고 두 가 대신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위해 을 방향을 서는 숙주를 죽이는 방향보다는 진실을 감염력 외면하는 하지 못할 때, 이러한 전체주 ‘탈진실’ 지 등장하게 분석을 할된다. 수 있어요. 하나는 스스로 을 높이는 대신 독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조금 바꿔서 이야기를 할게요. 미래를 의는 예 언제나 사유 부재의 고립된 이들 현 상황을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며 방 통해 ‘비판적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상했던 것 기 측하는 두뇌능력은 인간이 경험을 악을 사유의 부재’라고 규정 내면적 전체주의의 자양분 협조해온 사람들이 많다면 4차 대유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미래에 벌어질 현 역에통찰은 억하세요? 한 아렌트의 지금 한국 사회에 사유하며 진실·정의 모색해야 행은 대유행이 아니라 조금 올랐다 내려 ◆ 기억나요. 하지만 최근에 나온 뉴스 상을 논리적으로 짐작하는 기능이에요. 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사유의 부재를 가는 수준에서 지나갈 전체주 것이고 반대로 잘 사람도 작동되는 에서는 감염력도 높아졌고 치사율도 높 그리고 4차 대유행을 예측하는 통해서 의식 속에서의 훈련받은 동물들처럼 사용하혐오와 아졌다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바로 이러한 논리적 두뇌능력을 의는, 음모의 정치학을 정부의 확산시 말에 따라 움직여왔고 또 세계를 그 과정에서 는의하여 사람이라고 볼 수내면적 있고요. 문 우리가 민 박사님도 틀리신 것 같네요. 도적 거짓에 선동되는 전 하지만 키면서 살아가는 위험에경험으로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면 제는 구성원들이다. 논리적으로 미래에 어떤 어떻 배우지 - 그렇죠. 결론적으로 제 예상이 틀렸 사회의 체주의 ‘선거가 도 일이 빠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유하는 행 이제 참을 만큼 고립감을 참았기 때문에 폭발을 할 가능성이 벌어질 것인지를 정확하게 죠. 하지만 그 예상은 여러 예측 중 하나 게 가짜뉴스와 둑맞았다’는 거짓정보에 의 예상할 위는 수 외로움과 넘어서서 한개 테니까 대유행이 되겠죠. 4차 대유 있는이들 사람은 많지현실 않다는 것이죠.인을 사회의 에 불과했어요. 하여 선동된 폭도는 세계에 사유높을 주체(thinking subject)로, 행이 현실화 되는지의 여부는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경험이라는 결과 ◆ 다른 예측도 있었나요? 들어본 적이 대한 감각을 상실하고 있다. 개별인이 아 판단 주체(judging subject)로, 그리고 말 그대로 그 사회의 교육의 현 주소를 를 통해 배우거든요. 닌 집단으로만 존재하면서, 스스로 사유 행동 주체(acting subject)로 자리 잡게보여준다고 없던 것 같은데요. 볼수 있어요. ◆ 경험을 배우면 확실히 한다. 깨달을정치적 하지 만 않고, 오직 선동될 통해 뿐이다.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가설을 또는 종교적 선동에 의해 ◆ 움직이게 그럴 수 있어 사유방식의 강한 특징은 그것도 배우는 방법의 들었던 이유는 사실 온라인으로 전체주의적 열렸던 수 있으니까 서 하나 집단화되어 되는보이네요. 전체주의 한참 돌아 온 것 않게 같은데 그러면 이제민주 논리적으로 미 강력한 차별의 서사다. 이러한 의 덫에 빠지지 가 아닐까요? 런던 국제 교육학회에서 학생들을 가르 혐오와 되는 것이다. 래를 예측하는 두뇌능력과 중도 그리고 혐오와 서사는하지만 ‘우리(선)그들 - 그렇죠. 경험을 한다는 것은 있으면서도 치는 교수법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발표 차별의 사회에 전체주의적 사고를 방법론이 연결이 (악)’바 이라는 대립적 파괴성에 이미 결론이이원론의 난 지식이라고 볼 수 하는 있어요. 이들이 곳곳에어떻게 존재하고 있는되는지 이 설명해 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리고 그 내용을 수 있나요? 의해 최 작동된다. 속하지 않은 이 자기 코로나‘우리’에 바이러스를 예로 든다면 자 주실 ‘탈진실의 시대’에 우리가 더욱 치열하 탕으로 지난 11월부터 논문을 써서

들을이 모두신이 파괴해야 할 ‘적’으로 간주하 가까운 게 추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비판적 사 감염됐거나 또는 자신과 사 근 발표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앞서 면서, 혐오와 독설의 서사를 서슴지 않 유하기를 보 포기하지 않고 ‘진실과 정의’ 야기 한 가설은 이 발표와 논문에 사용 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을 고 하나 표현한다. 이러한 모색하는 것이다. 아렌트가 고난 후 그내면적 결과를 전체주의 통해 배우는 를 경우에 하기 위해 만든 몇 가지 가설 중 민동필2021년에 박사 세계 속에비유할 발을 디딘 이들은, 선동가들 살아있다면 무엇이라고 Washington 할까. 나는State 다 University 수 있으니까요. 였어요.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에 의하여 재현된 현실만을 음과 같이 말 할 것이라고 본다. “사유하 ◆ 그 말은 경험과맹신하게 같은 지식의 형태 ◆ 그러면 어떤 가설들이 있었나요?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감옥에말자신을 라, 사유하라, 사유하라.” http://www.PonderEd.ca 배우는 사람들은 그대로 당해봐야 - 지금 내용이 교수법에 관한 되며, 내용이결국로전체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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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스니커테크

최근 트위터에 서 조 바이든 미 국 대통령 취임식 때의 영상 하나가 화 제가 됐다. 에이미 클로버샤 민주당 상 원의원의 연설장면이었는데, 정작 시선 을 주목시킨 건 클로버샤가 아니라 그 녀 뒤로 계단을 내려오는 누군가의 운 동화였다. 나이키 에어 조던1 하이 OG 디올(사진). 나이키와 프랑스 명품 브랜 드 디올이 지난해 에어 조던 운동화 출 시 35주년과 미국에서의 첫 번째 디올 남성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협업 한 제품이다. 출시 정가는 2000~2200달 러(221만~243만원)였지만, 전 세계적으 로 4700족만 한정 판매됐기 때문에 국 내외 리세일(resale·재판매) 시장 거래 가는 1700만원까지 치솟았다. ‘스니커테크’란 스니커즈(운동화)와 재테크를 결합한 신조어다. 나이키와 디올의 협업 제품처럼 한정판 운동화를 구입해 리세일 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되 팔아 높은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 이다. 특히 MZ세대의 재테크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샤테크(샤넬백+재테크)’ ‘롤테크(롤렉스 시계+재테크)’보다 초 기 투자비용이 덜 들고, 대상 품목 자체 에 또래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서로 다른 업종간의 협업은 인지도를 높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방법이다. 때 문에 프라다×아디다스, 빅토리아 베컴 ×리복, 지방시×오니츠카 타이거, 미쏘 니×미즈노 등 명품 브랜드들도 앞 다투 어 스니커즈 명가들과 협업 제품을 내 놓고 있다. 미국의 스니커즈 리셀 플랫 폼인 ‘스톡엑스’에 따르면 2019년 스니커 즈 리세일 마켓 규모는 60억 달러(약 6 조 7000억원)를 기록했다. 운동 화 왈. 내가 아직도 운동화로 서정민 보이니? 중앙컬처&라이프 스타일랩 차장

제1725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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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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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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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net Routledge (MLA, Burnaby North)

Hon. Selina Robinson (MLA, Coquitlam-Maillardville)

아주 행복한 설날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보다 더 어렵습니다. Covid-19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일부는 소득이나 경제적 기회를 잃었습니다. 저는 아시아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인 종적 증오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황소의 해를 기대 합니다. 소가 나타내는 근면, 신중함, 충성심의 정신에서 우리 모두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황소처럼 우리는 Covid-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합니다.

BC 주 시정부 주택 부 장관 올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모이지 않음으로 써 서로, 특히 노인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올해 황소의 해가 많은 행복, 근면, 긍정, 번영 및 건강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 기를 바랍니다.

Hon. Anne Kang (MLA, Burnaby-Deer Lake) - BC 고등 교육 및 기술 훈련부 장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Burnaby-Deer Lake의 MLA이자 고급 교육 및 기술 훈련 장관 인 Anne Kang입니다. 버나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설날을 나누고 축하하게되어 기쁩니다. 올해는 많은 도전과 함께 어려웠지만 커뮤니티로서 우리는 모든 장애물 중에서 COVID19를 극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황소의 해가 우리에게 새로운 희 망, 지속적인 건강, 더 밝은 내일에 대한 약속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직접 만날 수 는 없지만 한인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내 가족부터 당신의 새해까지 행복하고 조화로운 새 해를 기원합니다! Hon. Katrina Chen (MLA, Burnaby-Lougheed) BC 주 보육 부 장관 Burnaby Lougheed 입법부 의원으로서 2021 년 설날을 진심으 로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멋진 한 해를 기원합니다. 황소. 이 새해가 사랑하는 사람들 과의 행복, 번영, 많은 소중한 순간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황소는 근면, 긍정, 정직 을 상징합니다. 올해는 우리가보다 안정적이고 긍정적 인 2021 년을 맞이하면서 황소의 기본적 특성을 받아 들여 봅시다. Fin Donnelly (MLA, Coquitlam-Burke Mountain) Coquitlam-Burke Mountain의 BC 입법부 위원으로서 저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음력설을 축하하는 모든 이들에게 번영하고 즐거운 황소의 해를 기원하는이 기회를 갖게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는 어려운시기에 살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백신을 사용할 수있 게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합니다. 우리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 키기 위해 매일 일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황소는 근 면, 긍정, 정직을 상징합니다. 내년을 기대하면서 이러한 가치를 기억합시다. 2021 년 여러분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Susie M Chant (MLA, North Vancouver-Seymou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우리가 익숙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축하 행사가 없을 것이 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올해 우리의 축하 행사를 바꾸면서 건강한 사회로 돌아갈 수 있기 를 바랍니다. 계획을 변경하고 올해를보다 안전하게 축하하기로 선택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 모든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허락을 받으면 우리 지역 사회에서 여러분 모두를 만나 축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n. Mike Farnworth (MLA, Port Coquitlam)Port Coquitlam BC 공공 안전 부장관 한인 사회의 모든 분들에게 설날 (설날)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가 다가 오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특히 우리 앞에있는 Covid-19와 함께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일할 때 우리는 다른 도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 할 것입니다. 제 직원과 저는 주정부와 관련된 문제와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 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Rick Glumac (MLA, Port Moody-Coquitlam) 구정을 축하하는 Port Moody, Coquitlam, Anmore 및 Belcarra의 모든 분들께, 번영 하고 즐거운 황소의 해를 기원합니다. 황소는 진지하고 정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결코 칭찬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들 은 백그라운드에서 열심히 일하며 지능적이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더 안정적이고 긍정적 인 2021 년을 맞이하여 황소의 본질을 포용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n. Adrian Dix (MLA, Vancouver-Kingsway) BC 보건부 장관 및 프랑스어 권 담당 장관 밴쿠버-킹스 웨이의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음력 설을 축하합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황소의 해를 번영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해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 황소는 근면, 긍정 및 정직을 상징합니다. 새해가 우리의 중요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긍정적 인 변화, 행운,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 기를 바랍니다. 저를 신뢰하고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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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15

Teresa Wat (MLA, Richmond North Centre)

Peter Julian (MP, New Westminster-Burnaby)

우리 모두가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하면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사업, 가족, 그리고 우리 커 뮤니티. 더 중요한 것은 지금이 우리 모두가 치유와 회복의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한 해를 내다 볼 수있는 때입니다. 저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이 설날을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멀리 보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하고 봄과 여름의 따뜻한 달이 다가 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있을 때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하고 우리가 익숙한 방식을 축하하십시오. 당분간은 여러분 모두가 매우 안전하고 행복한 설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들 이 계속 건강과 번영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황소의 해를 맞이할 때 새해에 대한 진심 어린 소원을 받아들이십시오!

Henry Yao (MLA, Richmond South Centre) 자신을 Richmond South Centre의 MLA로 소개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Richmond South Center의 사람들을 대표하게 된 것을 깊이 겸손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Richmond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0 년 11 월 선거 이후 저 는 모든 사람을 위해 더 나은 BC를 건설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계속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해 왔습니다. Richmond South Center와 BC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구성원에게 음 력설을 축하합니다. 번영하고 즐거운 황소의 해를 기원합니다. 황소는 근면, 긍정, 정직을 상 징합니다. 올해는보다 안정적이고 긍정적 인 2021 년을 맞이하면서 황소의 기반을 포용합시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chael Lee (MLA, Vancouver-Langara) 설날은 아시아 지역 사회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가장 유명한 행사입니다. 황소의 해를 맞이 하면서 더 행복하고 밝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전역의 모든 사람, 특히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 만 여 전히 회복력과 동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BC 주 한국 독자들에게 국제적, 국내 적, 지역적 뉴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과 노력에 대해 코리아 데일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이 어려운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정보를 제공하고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황소의 해는 힘과 결단력을 상징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필요로하는 것입 니다. COVID-19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힘, BC주의 경제를 재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과 기업을 지원하려는 결심입니다. 안전하고 잘 지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arry Begg (MLA, Surrey-Guildford) 설날을 축하하는 Surrey-Guilford의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내 소원은 황소의 새해가 번영하고 즐거워지기를 바랍니다. 황소는 근면, 긍정 및 정직을 상징하며, 이는 우리 모두가 새해에 매일 그리고 남은 생애 동안 적용 할 수있 는 가치와 개념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더 안정적이고 긍정적 인 2021 년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함께 황소의 본질을 받아 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grup Brar (MLA, Surrey-Fleetwood) 설날을 축하하는 Surrey-Fleetwood의 모든 분들께, 번영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황소의 해 를 기원합니다. 황소는 근면, 정직 및 긍정을 상징합니다. 올해, 우리는보다 안정적이고 유 망한 2021 년을 맞이하면서 긍정적 인 태도를 유지하고 황소의 기본적 특성을 받아 들 여야합니다. Gung Hey Fat Choy! 공시 파 까이!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Chúc mừng năm miớ ! Andrew Wilkinson, QC (MLA, Vancouver-Quilchena) 한국 설날을 축하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십시오. 이 특별한 날 은 가족과 한인 사회를 축하 할 수있는 멋진 기회입니다. 올해는 이번 휴가가 다르게 보이 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연결할 수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모두 찾을 수 있기를 바 랍니다. 우리 모두는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 밴쿠버 – Quilchena 선거구에서 한인 커뮤니티 의 많은 귀중한 공헌을 축하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성공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 으므로 제 사무실에서 어떤 지원을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황소의 해에 모든 행복과 건강과 기쁨을 기원합니다. Kenny Chiu (MP, Steveston-Richmond East) 음력설을 축하하며 가장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음력설 축하 행사는 모든 캐 나다인들이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이이 나라의 풍부하고 다양한 유산을 위해 만든 강력한 가치와 노력을 반성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황소의 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황 소가 매우 열심히 일하고 체계적이라는 것을 인식합니다. 올해 2021 년은 우리의 노력이 보답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인으로서 우리는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협력 해야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쥐의 해에 작별을 고하고 황소의 해를 맞이할 때 건강, 행복, 번영 및 장수에 대한 모든 열망이 귀하와 귀 하의 가족을 위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내 가족부터 너의 것까지, 내년을 기원합니다! Hon. Jennifer Whitehouse (MLA, New Westminster) BC 교육 부장관 New Westminster에서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겁고 풍요로운 황소의 해를 기원합니다! 황소의 해는 근면과 긍정에 관한 것 입니다. 우리 모두같이 중요한 가치를 새해에 가져 가고 회복과 성공의 새 잎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A16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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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Beach (MP, Burnaby North-Seymour)

Marc Dalton (MP, Pitt Meadows-Maple Ridge)

Burnaby North-Seymour의 의원이자 수산, 해양 및 캐나다 해안 경비대 장관의 국무 장관 으로서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전하게되어 기쁩니다. 우리가 황소의 해에 울릴 때! 올해 우 리는 조금 다르게 축하하고 있지만, 우리 커뮤니티의 가족들은 전화로든 화상 회의를 사용 하든 관계없이 함께 참여할 수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또한이 시간을내어 다양한 배경 을 가진 캐나다인들이 우리 나라, 주 및 지역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어 한 주요 역할을 축 하해 줍시다. 캐나다에서 우리의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완벽한 예 를 제공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이벤트입니다. 우리 가족부터 당신의 가족까지, 행복한 음력설 과 번영, 성공, 건강으로 가득 찬 황소의 해를 기원합니다.한 해의 모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력 새해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모여 새해의 새로운 시작 인 새로운 전망을 축하하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웠으며 이러한 축하 행사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의 거리 때문에 이전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올해 황소의 해를 맞이하 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 대한 저의 희망은 2021 년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 건강, 번영 및 많은 특별한 순간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여러분의 모든 노 력과 노력에 대한 보답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 가족부터 당신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elly Shin (MP, Port Moody-Coquitlam)

Ron McKinnon MP, Coquitlam-Port Coquitlam) 황소의 해를 맞이하여 브리티시 컬럼비아, 캐나다 및 전 세계의 한인 커뮤니티가 매우 행복 하기를 기원합니다. 구정. 구정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있 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휴일 동안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식사를 나 누고 노인과 조상을 기리며 전통 게임을 즐기기 위해 모입니다. 올해 평소처럼 축하 행사에 모일 수는 없지만 멀리서도 전통을 보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하고있는 모든 희생은 미래의 축하 행사에서 아무도 놓치지 않고 더 빨리 다시 모일 수있게 해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행복과 건강과 번영의 해 설날을 축 하하는 모든 분들께 기원합니다.

2 월 12 일은 음력 설입니다.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떡국, 전통 놀이와 세배를 즐기면서 가 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올해는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서로의 마음 만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면 할 수없는 상황은 우리의 마음을 더 가깝게 만듭니다. 2020 년 은 위기와 불확실 함이 가득한 한해 였지만, 우리는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한국계 캐 나다인의 정신은 힘세, 기업가 정신, 인내의 정책입니다.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캐나다의 힘 과 번영에 기여한 공로가 자랑 스럽습니다. 힘든시기로부터 우리는 캐나다의 재건을 도울 것입니다. 2021 년은 힘, 노력, 결단의 상징 인 소의 해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또한, 신의 가 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Tako Van Popta (MP, Langley-Aldergrove) Langley-Aldergrove

Brad West (Mayor, City of Port Coquitlam)

의원으로서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하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다가올 한 해를 보면 우리 모두는 많은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새롭고 예 상치 못한 도전이 있었지만 저는 커뮤니티로서 여러분이 혁신과 연민으로 이러한 도전에 어 떻게 직면했는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앞에 놓여있는 모든 것을 탐색 할 때 연방 프로그램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내가 의회에서 귀하를 가장 잘 대표 할 수있는 방법에 대한 제안이 있으면 제 사무실에 연락하십시오. 멋진 새해 되세요!

포트 코퀴틀람시와 우리 시의회를 대신하여 2021 년 설날 축하 행사를 축하하고 기원합니 다. Port Coquitlam은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을 환영하고 자랑스 럽게 생각합니다. 시의회와 직원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포트 코퀴틀람을 더욱 강하게 만드 는 데 기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우리 협의회를 대신하여 황소의 해에 많은 행운을 빕니다. Don Davies (MP, Vancouver Kingsway) Vancouver Kingsway

Hon.Jonathan Wilkinson (MP, North Vancouver) 환경 및 기후 변화 연방 장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스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와 전 국에서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2021 년 설은 소의 해로 근면, 끈기, 정직과 같은 긍정적 인 특성을 상징합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성취 한 것을 되돌아보고 더 큰 성공, 건강 및 평화를 위해 다가올 한 해를 기대할 수있 는 기회를가집니다. 매일 캐나다 한인들은 우리 나라 전역의 커뮤니티를 탄력 있고 포용 적이며 번영하게 만듭니다. 2021 년에 함께 나아갈 때 우리를 하나로 묶는 모든 것과 우 리를 강하게 만드는 다양성을 계속 축하합시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과 기쁨 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원으로서 Korea Daily Vancouver 독자들에게 가장 진심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봄은 삶, 희망,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음력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명절 인 봄 축 제는 전 세계의 문화에서 수천 년 동안 축하해 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봄 축제가 전국적 으로 널리 열립니다. 이는 우리 문화의 풍요 로움 일뿐만 아니라 캐나다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반영합니다. 밴쿠버와 캐나다의 한인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더 강한 나라를 만들기위한 여러분의 특별한 노력과 의미있는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와 귀하의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성공적인 새해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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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17

Senator Yonah Martin

Hon. Joyce Murray (MP, Vancouver-Quadra)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캐나다 상원과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 협회를 대표하고 한국전 참전 용 사회 보존 지회의 총재로서 설 날을 맞이해 모든 분들께 진심 을 담아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드립니다. 우리가 한국 전쟁의 해 70 주년과 특히 가평 전투와 캐나다인들에게 중요한 다 른 전투들의 70 주년을 지속해서 추모에 따라 신축 년은 캐나다와 한국에 또 다른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20 년은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한 해 였지만 우리는 용기있는 선조들과 독립 운동의 애국자 들 그리고 한국 전쟁의 영웅들의 정신에서 힘을 함께하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저는 밴쿠버 중앙 일보의 우리 지역 사회를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그 어느 때보 다 더 많은 느낌과 정보와 자원을 공유 할 수있게 해주신것에 감사의 말씀드 립니다. 지난 20 년 동안의 노력을 통해 밴쿠버 중앙 일보는 캐나다 전역과 전 세계에서 독자층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새해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앞을 바라보며, 저의 헌신적 인 보 좌관들과 저는 각 지역과 캐나다 전역의 한인 사회, 사업체들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신축 년을 기 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캐나다

디지털 정부 연방 장관, 근면, 끈기, 정직의 긍정적 인 특성을 상징하는 2021 년 설날, 황소의 해를 축하합니다! 전염병은 우리에게 도전을 받았고,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협력함으로써 무엇을 성취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구정을 축하 하면서 더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공정하고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캐나다 를 다시 건설합시다. 지난 10 월 캐나다 정부는 고용, 정의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장벽 을 줄이기 위해 전국의 반인종주의 프로젝트에 상당한 자금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우 리나라에서 인종 차별을 근면하게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 강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위한 여러분의 공헌을 축하하며 2021 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 족이 건강과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Hon. Harjit S. Sajjan (MP, Vancouver South) 연방 국방부 장관은 중국과 베트남과 같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각각 고유 한 전통 과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은 설날입니다. 가족들 은 전통 의상을 입습니다. 훌륭한 음식을 즐기면서 조상을 기억하고 재미있는 민속 게 임을하고 아이들은 연장자로부터 돈을받습니다. 관습 적으로 많은 한국인들은 집으로 돌아가거나 대가족 모임을 위해 함께 모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좀 더 창의적으로 다르게해야합니다. 한국 전통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자신의 가족 단위로 안전하게 축하하면서 다른 가족 구성원을 포함하고 연결하는 기술 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내년에 여러분의 전통적 일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인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합니다!

Bonita Zarrillo (Councillor, City of Port Coquitlam) 이 설날에 최고의 축하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가정이 일년 내내 기쁨과 건강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 우리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우리 주변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재력이 가득한 마음으로 곧 가족과 함 께 모일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정이 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낙관주의가 다 가오고 있으며 올해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은 많이있을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 게 최선을 다합니다. Patrick Weller (MP, West Vancouver - Sunshine Coast - Sea to Sky Country) 우리 사회에서 가족과 국가는 2 월 12 일 구정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한 해의 밝은 미래 를 바라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는 노력, 긍정, 정직을 상징하는 황소의 해를 맞이합니다. 이는 올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이며 캐나다의 활기찬 한인 커뮤니티에서 매일 매 일 모범이됩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귀하의 기여는 우리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하고 더 강 력하고 번영하며 포용적인 사회를 만듭니다. 많은 분들이 전통 떡국과 송편을 즐기시는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설날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ke Hurley (Mayor, City of Burnaby))

Steve Kim (Councillor, City of Port Coquitlam) 안녕하세요!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황소의 해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커뮤니티에게는 어려운 일 이었지만, 저는이 시간을 견뎌 낼 수있는 모든 사람들의 탄력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여기에 백신을 접종하면 터널 끝 의 빛이 보입니다. 안전을 유지하고, 서로를 돌보고, 특히 노인과 아이들을 위해 이 전 염병을 우리 뒤에 숨길 수 있도록 협력합시다. 앞을 내다 보며 함께 협력하여 이전보다 더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버나비 시의회를 대표하여 모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커뮤니티에서 아시아 문화가 계속되는 것을 보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버나비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이며, 그 성장은 다양한 인종 그룹의 기여를 바탕으로 이루 어졌습니다. 시는 우리 사회의 구조에 풍요 로움을 더하는 다문화 공동체를 자랑스럽 게 생각합니다. 설날을 맞이하면서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모두가 우리의 공중 보건 지침 을 따르도록합시다. 올해 새해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과 번영 을 가져 오길 바랍니다.


A18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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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조실록, 세계 천문학계 보물됐다 별은 현재이면서 과거다. 지구와 아무리 가까워도 수 광년(1광년 : 빛이 초속 30만km의 속도로 1년 동안 나아가는 거리. 9조 4670억 7782만km임)은 떨 어져 있다는 점도 그렇지만, 각자의 궤도를 가진 별의 움직임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다. 태양계 밖 머나먼 곳의 별의 움직임은 과거의 과거 를 찾아보는 작업이다. 2017년 8월31일 세계적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고 유운동을 이용한 서기 1437년 전갈자리 신성 후예 의 나이 결정’이란 제목의 논문이 실렸다. 미국 뉴 욕 자연사박물관 천체물리학부의 마이클 섀러 박 사가 이끈 국제 공동연구팀이 쓴 이 논문은 15세기 당시 전갈자리 신성의 기록으로 폭발 시점을 정하 고, 이런 추정을 바탕으로 신성이 1000년 단위의 기 간 동안 연속적으로 폭발하면서 왜소신성으로 진화 하는 과정을 밝혀냈다. 580년 전 발생한 천문현상을 21세기의 서구 천체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분석할 수 있었을까. 논문은 ‘한국(Korea) 왕실 천문학자들이 기록한 옛 신성 중 하나가 1437년 3월11일 폭발했다’고 적고 있다. “流星出自天中, 向東北入, 尾長四五尺。 日暈, 兩 珥。 客星始見尾第二三星間, 近第三星, 隔半尺許, 凡 十四日” “유성이 하늘 가운데에서 나와서 동북쪽으로 향 하여 들어갔는데, 꼬리의 길이가 4, 5척이나 되었다. 햇무리를 하였는데 양쪽에 귀고리를 하였고, 객성( 客星)이 처음에 미성(尾星)의 둘 째 별과 셋 째 별 사이에 나타났는데, 셋 째 별에 가깝기가 반 자 간 격쯤 되었다. 무릇 14일 동안이나 나타났다.” < 조선왕조실록, 세종 19년 2월5일(음력)>

한국의 고천문(古天文)이 세계 천문학의 보고(寶 庫)로 등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상세한 기록문화를 보유하고 있기 때 문이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 정원일기>가 대표적이다. 사서 속에는 일식과 월식 은 물론 혜성과 신성, 태양의 흑점 등이 기록돼 있 다. 다양한 천체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조선왕조 실록>이 바로 <승정원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보다 더 오랜 역사서를 보유 하고 있지만, 왕조가 단명하여 역사기록의 일관성 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조선 왕조 519년, 고려도 475년을 존속했다. <조선왕조실

록>과 <고려사>는 이런 긴 왕조 역사의 기록이다. 우리 역사 속 천문기록. 세계적 과학사학자인 영국의 조셉 니덤 (1900~1995)은 “한국(조선) 천문학은 동아시아 천 문학 전통의 독창적인 민족적 변형이었고, 한국 천 문학이 만들어낸 각종 천문의기와 기록은 세계 과 학사의 귀중한 유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우리 역사에 있어 천문은 중국과 일본의 일식 기록에 비해 고 구려·백제의 기록이 더 정확했다는 것이 역사서에 기록될 정도로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며 “세계적 으로 귀중한 기록으로 평가받는 세종실록의 1437 년 전갈자리 신성과 선조실록의 1604년 케플러초 신성 등을 남겼을 정도로 정확한 관측 능력을 보 유했다”고 말했다. ① 태양의 흑점 활동을 기록한 고려사. ② 세종 19년(1437년) 3월11일 전갈자리 신성의 폭발을 기록 한 조선왕조실록. ③ 하늘의 별과 행성의 모습을 담 은 천상열차분야지도는 1247년에 만들어진 중국 쑤 저우의 천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오래됐다. [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박사가 이끄

는 연구진이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에서 흑점 에 대한 55군데 기록을 찾아, 태양의 활동주기를 11 년과 60년 외에 240년의 장주기가 있음이 확인됐다. 또 이런 태양의 장주기 활동이 과거 기후변화와 밀 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우리 민족은 어떻게 이런 천문기록을 남길 수 있 었을까. 혼천의와 간의 등 조선 세종대왕(1397~1450 년) 시절에 쏟아져 나온 천문 관측기기가 결정적 역 할을 했다. 서구 천문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천 체망원경도 아직 발명되지 않던 시절이다. 세종은 1432년부터 1438년까지 조선의 독자적 역법(曆法)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천문의기 제작과 시계 제작 사업을 펼쳤다. ‘천손(天孫)’인 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일식과 월식을 정확히 예측해야 했다. 백성의 일상생활과 농사를 위해 시계와 달력도 필요했다. 하지만 매년 한차례 중국에서 받아오는 역서는 조 선의 하늘과 차이가 있었다. 민병희 박사는 “천체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 할 수 있는 간의는 원래 중국에서 개발한 것이었 는데 조선의 과학자들은 한양의 위도에 맞도록 간 의를 개량했다”며 “여기에 더해 실용성과 이동성 을 겸비하도록 새로운 형태의 소간의도 제작했다” 고 말했다.

천성 이야기

정숙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사람의 천성은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다 고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그것은 살면서 놓인 환경에 따라 얼마든 지 바뀔 수 있다. 또한 어느 개인의 천성 을 가지고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모든 천성은 좋은 점도 나쁜 점도 고루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천성은 어떤 상대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 놓이느냐에 따라 빛을 발하기도 하고 퇴화하기도 한 다. 중요하고 세심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 점에서 타고난 천성은 유감없이 발휘되고 이득을 보거나 때로는 손해를 보기도 한 다. 천성에 따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판이 한 결과를 맞으며 그것은 건강과 직결되 어 그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도 만들고 또 한 송두리째 몰락하게도 한다. 나는 어려 서부터 사람이나 동물 등 생명 있는 것 들에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다. 그것은 아 주 심하게 낯을 가리는 천성 때문이었다. 거의 말을 하지 않았고 어쩌다 하는 대답 도 무뚝뚝하여 오해를 많이 사고는 했다. 여동생은 붙임성 있고 애교가 많아 말로

때워 벌을 면하기도 했지만 나는 잘하고 도 칭찬을 얻어듣지 못하였다. 이런 천성이 뜻밖에도 변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다행이었다. 다니던 교회에서 학 생부 일을 맡아 하며 낯가림을 떨쳐내고 또래 아이들과 청소년기를 보내니 자연스 레 능동적인 성격이 되었다. 그것은 학교 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직장생활을 하 는 데 있어 든든한 초석이 되어주었다. 결 혼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경험을 통하 여 또 한 번 천성이 바뀌었다. 이제까지 내 위주로 살았던 삶이 타인의 삶도 돌아 보게 된 것이다. 그것은 실로 고귀한 경 험이었다. 내 자녀가 사랑스러우면 타인 의 자녀 또한 소중하고 내 이웃도 가족 처럼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요즘에는 자녀 양육이 힘들고 어려워 결혼은 해도 아이는 갖지 않는 사람들이 도처에 늘어 나고 있다. 세상살이에는 어디든 장단점 이 반드시 공존하는 법이다. 자녀를 갖지 않고 오로지 배우자와 누리는 결혼 생활 이 결코 성공적일 수없다는 말이다. 오히 려 자녀를 통하여 새롭고 귀한 것을 알 아가며 반성하고 성장할 좋은 기회를 잃 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 론 자녀 양육은 어렵고도 책임 있는 선택 이어야 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목숨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와 물시계인 자격루(自 擊漏)·옥루(玉漏) 등은 천체관측 기기를 바탕으로 태양과 별의 운행을 살펴보고 이런 규칙적 움직임 을 통해 시간을 파악해 만들어낸 작품이다. 조선 의 선비들은 요즘의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의 시 계도 가지고 다녔다. 직육면체의 모양에 나침반과 초소형 앙부일구를 담은 것이다. 나침반으로 방향 을 맞추고 앙부일구에 떨어지는 해 그림자를 통해 시간을 읽었다. 그러나 500여 년 전 꽃을 피웠던 우리 민족의 천 문학은 현대 학문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일제 강점 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천문학 역사의 연결고리 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김상혁 센터장은”전통 관측 기기와 같은 수많은 천문 유산들이 소실되고 해외 로 반출됐다”며”70여 년 동안 분단국가로 남게 되 면서 북한의 실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못한 것도 한 국 천문학의 아픔”이라고 말했다.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가을 숲 처럼 지켜져야만 하는 일이다. 좋은 부모 가 되는 것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결코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어떻 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고 있다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자녀를 양육해 본 사람은 나를 있게 해준 부모의 헌신과 사 랑을 알 수 있고 적어도 효도까지는 아 닐지라도 그 어버이 섬김에 최선의 노력 이라도 기울일 것이리라. 그리고 나는 전 혀 뜻밖에 동물을 키우며 또 한 번 천성 이 변하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고양이 세 마리와 살면서 충성, 사랑, 그리고 베 풂과 정을 나누고 있다. 그것은 이제껏 인 간과의 교류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었다. 만물의 영장이 동물에게도 배울 점 이 있고 그들도 사람처럼 생각하며 충분 히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행동한다 는 것에 놀랍고 감동을 하기도 하고 반성 하기도 한다. 개개인의 천성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서 주위에 함께 하는 것들과 조화롭게 변 화되어야 할 듯싶다. 그것이 사람이든 생 물이든 무생물이든 간에 말이다. 그래서 주변을 선한 영향력으로 물들인다면 요 즘처럼 살기 힘들고 외로운 누군가의 삶 에 조금은 위안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혜경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영롱한 빛

호젓한 오솔길 아름드리나무와

별이 되어

오늘 갓 피어난 샛길의 아기 들풀

호수 위 반짝이며 떨어진다

한데 어우러지고

나한번

현란한 단풍과

그대 한 번

사각거리는 낙엽은 운치를 더한다

별을 주워 마음 바구니 속 살포시 담고

잠시 지나는 소나기 사이로

아무 말없어도 서로를 받아주는

물방울 맺힌 선명한 나뭇잎

꼭 잡은 두 손

고즈넉한 숲속 넘치는 생명의 신비

태고의 시간 고이 접어 나이테 속에 소

가슴 가득 차오르니

복이 쌓아 둔

어린 시절 부르던 노래 흥 얼이며

숲길을 따라가 본다

높은 하늘 떠 있는 구름과 함께 숲길을 걸었다 가을 숲은 그렇게도 찬란하다


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전면광고 A19


A20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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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바른몸 by MK]

진정한 21세기의 운동 ‘EMS Training’ 운동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신체를 강화하는 것이고, 불균형 없이 전 신을 고루고루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우리의 신체는 뇌에서 해당 부위 의 근 수축과 이완을 명령 받아 움직이 게 된다. 그러나 모든 근육이 뇌와 잘 발 달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인 체는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발달시키고 사용을 중지한 부분은 분해하여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 어, 어떤 부분의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하 지 않으면 인체는 해당 부분의 근세포를 분해하고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버 리고 만다. 이러한 이화 작용을 막기 위 해 계속해서 근육에 자극을 유도해야 하 는데, 약해지고 기능이 떨어진 근육은 쉽 게 활성화되지 않으며, 인체의 모든 근육 을 활성화 시키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약한 부위가 어디인지 알고 있으 며, 조금만 게을리해도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풀리는 느낌을 받아 해당 부위 강화 를 위해 더 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을 쏟 아야 할 것이다. 또한 운동 시작 단계에 서 타겟 근육에 힘이 주어 지는지, 안 주 어 지는지 조차 인지가 안되어 운동에 어 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경우를 실제 예로 들자면, 여성 의 경우 애플힙을 위해 스쿼트를 시행했 는데 앞쪽 허벅지에 자극이 크게 오며 힙 과 햄스트링의 자극이 적고 발달이 더디 어서, 자세를 바꿔 깊게 앉아보지만 무릎 에 통증이 오고 요추가 말리는 경우, 팔 뒷쪽의 쳐지고 덜렁대는 살이 보기 싫어 Triceps 운동을 시행했는데 어깨가 뭉치 거나 삼각근이 우세하게 사용되는 경우 를 예로 들 수 있다. 타겟 근육의 자극을 위해 트레이너는 어깨의 유연성을 강요하 고, 어깨 내리세요! 가슴을 더 활짝 펴세 요! 를 외치며 자세를 바르게 고쳐주지만 우리의 뇌에서는 이미 단단해져 버린 어 깨와 삼각근을 더 강화시키려 하고 익숙 한 움직임의 패턴대로 명령을 내리고 있 다. 우리의 인체는 한번 한번 움직일 때 마다 그 명령체계를 거슬러 오르기는 불

을 겪는 부상자 -통증이 심해 빠른 시간 내에 완화하 려는 경우 -단기간 내에 높은 칼로리 소모와 근 육 생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

가능하다. 만약 뇌의 명령 없이 타겟 근육을 선택 하여 강도를 설정해 운동할 수 있다면 어 떻겠는가? 너무 과학적으로 들릴 수 있겠 지만 이것은 꿈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바 로 21세기의 최첨단 운동 EMS Training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이 다.EMS 트레이닝은 과학적으로 입증 된 운동 방법으로 의료 및 재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 동안 사용 되어왔다. 1960년대, 미국 NASA와 러시아 우주항 공 연구소로부터 개발된 첨단 트레이닝 방법으로, 무중력 상태에 오랜 시간 머무 르며 발생하는 비행사들의 급격한 근손 실, 근밀도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저주파 를 통한 단기간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고 안해 낸 것이다. 그 후 EMS 트레이닝은 1972 년 올림 픽의 법적 훈련 방법으로 인정 받았으며, 운동 선수들의 효과적인 부상 치료와 재 활운동법으로 사용되다가 2003 년 이후 재활을 넘어서 토닝, 근력강화 및 피트니 스 형태로 유럽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미 국, 한국에서도 최신 피트니스 트렌드로 급 부상하고 있다. EMS 트레이닝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100Hz 미만의 부드러운 저주파 펄스를 전신의 12개의 큰 근육에 직접 전달하도 록 제작된 수트를 입고 운동하며 부위별 강도 조절 및 개개인의 근력에 따른 맞 춤 설정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위의 언급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했던 예처럼 스쿼트 시행시에 둔근과 햄 스트링에 자극이 더딘 사람에게 타겟 근 육의 강도를 높여 완벽한 운동효과를 나 타낼 수 있으며, 자세교정과 재활 운동을 위해 필라테스 동작으로 운동하며 통증 의 원인이 되는 해당 부위에 자극 강도를 높이거나 낮추어 쉽고 빠른 교정과 통증 을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EMS 트레이 닝의 운동 원리는 뇌 명령 없이도 저주파 전류 자극을 통해 초 당 80회의 근 수축 을 일으키고, 전신의90 %의 근육을 활성 화하여, 이는 단 20분만의 운동으로 90분 에서 최대 6시간의 고강도 전신 운동을 했을 때와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EMS 트레이닝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근력 강화 -자세 개선 및 체형 교정 -부상에 따른 재활 및 통증 감소 -칼로리 소모 극대화 -셀룰라이트 감소 -신진 대사 향상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성능 향상 EMS 트레이닝이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 -관절이 약해 웨이트 트레이닝 또는 다 른 운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근육 간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재활 운동에 어려움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운동에 있어 적게 노력하고 큰 결과를 얻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 운동을 가르쳐 온 필자의 입장은 오히려 좀 다르다. 병 원에서 중증 이상의 디스크로 수술을 권 하거나, 20대 여성에게 임신을 하면 디스 크가 터질 거라며 임신을 하지 말라는 의 사의 진단, 척추 측만증 30도 대는 기본 이고 50도 이상의 특발성 측만증을 가진 회원을 비롯해, 근력이 너무 약해 인공관 절 수술 후 재활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 지 못하거나, 관절염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근육 운동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체 질적인 영향으로 평생 다이어트에 실패해 우울증을 겪는 경우 등 일일이 모두 나열 할 수 없지만, 필자가 운동 센터를 운영 하며 일반적인 운동 방법으로 개선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온갖 고생을 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겪었다. 의사 한 번 만나기 힘든 밴쿠버 에서는 특히나 그 때그때 제대로운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 기 어려워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운동으 로 개선해보려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 며, 날씨와 생활 방식, 음식 등의 차이로 다이어트가 어렵기도 하다. 필자가 한국 에서 겪었던 회원들 보다 신체의 컨디션 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EMS 트레이닝을 개개인의 신체 컨디션 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필라테스 와 퍼스널 트레이닝과 같은 일반 운동과 병행하며 사용할 경우 그 효과와 시너지 는 극대화 되며 통증, 재활, 다이어트 운 동의 최고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민 경/MK 스튜디오 원장 참댄스 컴퍼니 단장 Instagram: pilates.mk www.mkstudiocanada.com/korean Email: mkstudiocanada@gmail.com

Kamloops Photograph by KTW


B2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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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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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6일~7일

FOOD

맛따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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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엔 매화, 바다엔 멍게 꽃 ‘미식 꽃’도 만발한 통영 이택희 음식문화 이야기꾼 hahnon2@naver.com

책 한 권을 단숨에 정독했다. 마지막 문 장이 사람을 부르는 듯했다. “그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먹거리를 앞에 두고 마음 통하는 사람 들과 둘러앉아 있으면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다. 언젠가 이 책을 읽은 이와 통영음 식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 눌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본 적은 없고 온라인으로만 아는 사 이인 저자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 책 읽은 지 나흘 뒤인 지난달 15일 통영 에서 그를 만났다. 가면서 두 가지를 묻 고 싶었다. 외지인에게 추천하는 통영 음식과 책에서 2월의 통영음식으로 소 개한 멍게 얘기다. 7시간을 그와 함께 있으면서 그 구상은 이야기의 바다를 표류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의 라 이프 스토리가 바다의 거친 물결처럼 일렁였기 때문이다. 찬 바람 안 가신 2~3월 멍게 맛 좋아

지난 연말 통영 백미-기다림 속에 찾 아오는 사계절 바다의 맛(남해의 봄날) 이라는 향토음식 에세이집을 낸 통영음 식문화연구소 이상희(57) 소장이다. 책 은 통영음식을 열두 달 월령(月令)으로 소개하고, 2월의 백미는 ‘섬에 매화가 만 발하면 바다에는 붉은 꽃이 핀다, 멍게’ 라고 추천했다. 멍게비빔밥 조리법도 알 려준다. 보통은 멍게 철을 4~5월로 아는데 2월 이라니 좀 이른 듯해 물으니 이 무렵 시 장에 멍게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했다. 자연산 멍게는 8~9월에 가장 맛있지만 드물고, 양식 멍게는 12월 산란기에 유 생을 채집해 26~28개월 키워서 2~5월 수확한다. 이때가 멍게의 제철이지만, 찬 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2~3월 멍게가 맛있다고 꼽기도 한다. 연구소에서 가까운 서호시장에 멍게 가 나왔는지 함께 나가봤다. 소매점에는 없고, 도매상 수조 두 칸에 좀 덜 자란 듯 한 멍게가 담겨 있었다. 올해 처음 시험 적으로 나온 양식 멍게라 한다. 이어서 그가 직접 차려 주는 멍게비빔 밥을 맛봤다. 소담한 비빔밥의 멍게 향 은 그윽하고, 조밀한 감칠맛이 밥알마다 배어 있다. 직접 담근 찹쌀 어간장이 내 는 맛이다. 레시피는 복잡하지 않았다. 재료(4인분 기준) 양념 멍게(손질한 멍게 170g, 어간장 혹은 멸치액젓 20g, 다진 파마늘 각 10g, 참깨 조금), 밥 4공 기, 마른 해초 15g, 달걀 2개, 오이 5g, 날 제723호 40판

김 1장(가루), 홍고추참기름깨소금 각 통영 백미 펴낸 이상희씨 약간. 열두 달 월별 별미조리법 소개 조리법 ①멍게는 손질해 물기를 빼 고 콩알 크기로 다져 어간장(멸치액젓), 12가지 나물 넣은‘너물밥’일품 다진 파마늘, 깨를 넣고 무친다. 양념 “색다른 음식 많기론 서울 다음” 멍게는 바로 써도 되지만, 숙성하면 맛 이 더 좋다. 냉장고에 두면 1주일까지 저 향토음식 37년 탐구‘멍게가’운영 장할 수 있다. ②말린 해초(주로 가사 어간장으로 맛낸 멍게비빔밥 유명 리)는 물에 불려 잘게 썰어 둔다. 취향에 따라 채소를 대신 넣어도 된다. ③오이 는 채 쳐서 찬물에 헹구고, 홍고추는 곱 게 다진다. ④달걀은 지단 부쳐 가늘게 채 친다. ⑤대접에 밥을 담고 깨참기름 을 두른 다음 김가루오이해초지단을 시계방향으로 둘러 담고 가운데 양념 멍게를 올려 오방색에 맞춘다. 다진 홍 고추를 멍게 가운데 고명으로 얹 는다. 이 레시피는 이 소장이 생 업으로 9년을 갈고 닦은 완 성본이다. 그는(실은 부인 김미라씨가) 통영 시내 한 복판 항남동에서 ‘멍게가’ (통영시 동충4길 25)라는 음 식점을 운영한다. 연구소 아 래층이다. ‘전국 유일의 멍게 전 문 식당’을 자부하는 이곳 대표 메 뉴가 멍게비빔밥이다. 통영 멍게수협의 권유로 멍게 음식점 을 열려고 그는 수많은 메뉴 개발 실험 는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동물성으 을 했다. 그 가운데 59가지가 성공적이 로 흐르는 입맛의 대세에 밀려 찾는 이 었고, 거기서 10여 가지를 메뉴로 채택 가 드물다. 통영에 가는 누가 물으면 늘 했다. 9년간 손님들 선호를 살펴 지금은 이 음식을 추천하지만 먹었다는 사람 7~8가지만 남겼다. 실험에 성공한 59가 은 많지 않다. 이 소장도 그 점을 매우 지 멍게 음식은 명단을 적어 음식점에 안타까워했다. 게시했다. 멍게가 호불호가 뚜렷한 식재 료라 초기에는 무척 고전했다. 다행히 이 건대구회·물메기탕도 향토색 물씬 너물밥에는, 계절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는 단골이 많이 늘었다. 통영을 여행하는 외지인에게 권하는 바다와 들에서 나는 나물이 12가지 안 향토음식을 물으니 건대구회, 통영나물 팎으로 들어간다. 나물은 볶지 않고 조 비빔밥, 물메기탕과 찜…하고 꼽더니 이 갯살을 볶아서 넣고 손으로 무친다. 간 내 중단하고 설명을 이어 간다. “시장에 은 (어)간장으로 한다. 조갯살을 참기름 매일 나가는데 나오는 게 날마다 조금씩 에 볶고 뜨물을 부은 뒤 두부홍합문 다르다. 날마다 다른 맛이 있어서 몇 가 어 등을 더해 끓인 두부탕수국을 곁들 지로는 말하기 어렵다. 음식 종류와 색 이는 것도 독특하다. 다른 음식이 많기로는 전국에서 서울 다 통영은 30년 가까이 한 해 두세 차례 드나들지만, 갈 때마다 먹을 게 많고 음 음일 것이다. 책을 365일 날짜별로 식이 맛있다는 감탄을 부른다. 경상 쓸까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열두 도 음식은 먹을 게 없다는 말을 많 달 월별로 썼다.” 이 듣는데 경남 통영은 왜 다를까. 통영음식이 그만큼 다 이 소장은 통영음식의 특색과 유 채롭고 풍요롭다 는 말 래를 설명할 때 충 이겠다. 공감한다. 꼽 6 무 공, 통제영 다 말았지만, 그 가운 과 통제사 음 데 이곳 사람들이 ‘너 식 세 가지를 물밥’이라 하는 통영나 만능의 답으 물비빔밥은 통영음식의 로 삼는 통설을 다채와 풍요를 보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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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확해 수조에 담아둔 멍게. 2 멍게가의 멍게된장찌개. 3 멍게회와 멍게전. 4 이상희 소 장이 멍게로 시도한 멍게 요리 59가지 명단. 5 멍게비빔밥. 6 올해 처음 시장에 나온 멍게를 살펴보는 이상희 통영음식문화연구소 소장.

[사진 이상희이택희]

싫어한다고 했다. 그 음식의 실체와 전 승 과정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아 영향 을 얼마나 끼쳤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 문이다. 통제영의 영향이 없다 할 수 없지만, 그보다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 그 땅 에 살아온 사람들의 개방적진취적현 실적 기질과 그들이 형성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더 근본적으로 작용한 결과 라고 그는 본다. 291년간(1594~1895) 존 속했던 통제영을 거점으로 하던 농수 산물 유통망이 있던 바탕에 통제영 해 체 이후 유력한 가문이나 유교적 보수 성의 장악력이 다른 지역보다 느슨해 자유분방했던 분위기가 오늘날 통영 음식문화가 만발하는 옥토가 됐다는 말이다. 세종시 조치원읍이 고향인 이 소장

은 중3 때부터 요리를 했다.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갈 때 음식점을 운영했다. 만 20세 되던 1984년 통영에 도착해 토 박이 아내를 만나 정착하면서 이곳에 뿌리를 내렸다. 37년간 음식으로 생업 을 삼고, 지역음식 연구도 그치지 않았 다. 학교에서 안 한 공부를 평생 짊어지 고 산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충청도로 돌아가는 나에게 말했 다. “통영에서 음식 오래 하다 보니 이제 어머니 음식이 맛없다. 충청도(예전 조치 원읍은 예전 충남) 음식 입에 안 맛더라.”

이택희 전직 신문기자. 기자 시절 먹고 마시고 여행하기를 본업 다음으로 열심히 했다. 2018 년 처음 무소속이 돼 자연으로 가는 자유인을 꿈꾸는 자칭 ‘자자처사(自自處士)’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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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21년 2월 8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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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군데군데 아파 온갖 검사 했는데 정상? 섬유근육통 의심할 만 꾀병으로 오해받기 쉬운 질환

모든 질환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그래야

빨리 치료를 받아 회복할 수 있다.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 가능한 시점을 놓치거나 치료 결과가 좋지 않고 그동안 환자는 불안감과 통증에 괴로워한다. 근육통 중에 서도 섬유근육통은 조기 진단이 특히 어려운 질환이다. 인식이 낮은 데다 증상이 근육통을 동반하는 다른 근골격계 질환과 대부분 겹쳐 확진이 어려워서다. 환자 뿐 아니라 의사조차 쉽게 의심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통한다. 이에 섬유근육통에 대해 알아둬야 할 부분을 짚어봤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도움말=최재원 고대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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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자가 다른 질환을 의심한다

섬유근육통은 근육·관절·인대·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 는 증후군을 말한다. 한마디로 전신 통증 이 대표 증상이다. 목·어깨·팔꿈치·무릎· 엉덩이·허리 등이 주요 통증 부위다. 섬유근육통 환자는 처음 증상이 생겼 을 때 다른 질환부터 의심한다. “담이 결 린 것 같다” “운동을 하다가 알이 배겼 다” “팔다리 어딘가에 근육이 뭉친 것 같 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간혹 발목이나 손목을 뼜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환자가 겪는 통증은 이들 다른 질 환과 구분이 잘 안 된다. 또 다른 증상으로 아침에 관절과 근육 이 경직되는 ‘조조경직’이 있는데, 이 때 문에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조조경직은 류머티즘 관절염의 대 표적 증상이다. 하지만 이들 질환과 구분하는 단서가 될 만한 것은 쉬거나 치료받아도 통 증이 나아지지 않고 ^통증이 전신에 걸 쳐서 나타나며 ^3개월 이상 통증이 이 유 없이 지속하고 ^손가락 등 작은 관절 이 아닌 팔꿈치·무릎 등 큰 관절 위주로 통증과 경직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이 경우 류머티스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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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조차 꾀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답답한 점은 섬유근육통을 알아 차릴 만한 선별검사법이 없다는 것이다. 보통 웬만한 질환은 혈액검사나 X선 검 사 등의 선별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의심 할 만한 소견을 얻을 수 있다. 선별검사 에서 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로 세부 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된다. 마땅한 선별 검사가 없는 섬유근육통 환자의 경우 혈 액검사를 비롯해 근골격계 검사, 신경학 적 검사 등에서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 온다. 몸 곳곳이 극심한 통증으로 괴로 운데 검사상으로는 정상이라니 환자 입 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다. 의사조차 환 자를 꾀병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그나마 기능적 뇌 MRI 검사가 섬유근 육통을 알아낼 수 있는 검사다. 단, 선별 검사는 아니다. 신체 곳곳을 다양한 무 게추로 누를 때 과도하게 반응하는 뇌 신 호를 캐치해 가늠한다. 일반인은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게와 위치에 섬 유근육통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기 쉬운 담 결림,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 환이 동반된 경우라면 통증이 나아지는 거로 느낄 수 있지만 섬유근육통에 효과 가 있는 건 아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 제(NSAIDs) 계통의 진통제는 오히려 금기다. 언 발에 오줌 누기에 그치지 않는 다. 진통제 복용량이 계속 늘어나게 되고 결국 마약성 진통제까지 복용하게 될 수 있다. 실제 임상 의사들은 섬유근육통 진단 전에 4~5가지 진통제를 복용하다 오는 환자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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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진통제 복용해도 효과 없다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당연히 진통제 처방이 우선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흔히 접하는 일반 소염진통제는 효 과가 없다. 다만 섬유근육통으로 오해하

혈액·근골격계·신경학적 검사도 못 찾아 조기 진단·치료 때 놓쳐 기능적 뇌 MRI 검사가 최선 방법

서 4점이 넘어가면 조절이 잘 안 되는 것 으로 평가한다. 스트레스가 유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환자에서 섬유근육통을 동반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증상이 좋아졌다가도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 기면 악화하기 쉽다. 중년 이후 여성, 사 회·경제적 하위층 환자 비중이 높은 것 과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환자들은 자 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장기간 휴가를 가 는 등 스트레스 요인이 적은 환경에 놓이 면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기 쉽다

섬유근육통은 완치가 어려운 질 환이다. 완치보다는 증상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관리되는 ‘관해’의 개념을 쓴 다. 치료 중 FIQ 평가 점수(10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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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1년은 걸린다

다른 질환으로 의심하기 쉽고 선 별검사법도 없는 것은 진단이 늦춰질 수 밖에 없는 여건이다. 증상이 있을 때 보

편적인 질환부터 의심하는 게 당연하지 만 이 때문에 병원을 전전한다. 환자는 우선 동네 정형외과, 재활의학 과, 통증의학과 중 한 곳을 찾는다. 첫 진 료에서 정확하게 섬유근육통 진단이 내 려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의사 입장에서 도 증상과 환자의 말만 듣고 섬유근육통 을 의심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당 연히 처음엔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러다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검사를 받게 되고 검사상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 으면 환자는 답답한 마음에 다른 진료과 나 병원을 찾는다. 또 다른 진단명과 치 료를 받고 병원 바꾸기를 반복하다 시간 이 지난다. 그렇게 환자는 평균 1년여의 시간을 허비한다. 큰 병원에서 진료받은 후에야 진단명을 알게 된다.

당뇨병 환자서울성모병원 인슐린비뇨의학과 주사교수치료, 시작 빠를수록 혈당 관리 유리해요 기고 하유신 가톨릭대 웰빙 제품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혈당 관리다. 혈당 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끈적끈적한 혈액 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크고 작은 혈관을 타고 돌면서 속부터 곪는다. 눈의 전립샘암은 2017년 국가암 통계막히면 기준 망막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으로 남성 암 중 세모세혈관 번째로 많이 발생한 서 시력을 잃거나 덩어리인 콩 다. 전립샘암 발병은 매우 빠르게 증가 팥이 제 기능을 못 해 투석하기도 한다. 하고 있어 신규 발병 조절하는 환자 수는호르몬인 2013년 올해는 몸속 혈당을 대비 2017년 32% 증가해 되는 1만 인슐린이 처음기준으로 발견된 지 100주년이 3000여 명 발병했고, 아마도직접 최근끌어내 몇년 해다. 인슐린 치료는 혈당을 사이에 1만5000명을 넘었을 것으로 예 려 당뇨병 합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 상된다. 제한다. 하지만 스스로 주사를 찔러야 한 전립샘암은 시기, 질병의 진 다는 두려움에 진단 오해도 적지즉않다. 인슐린 행 정도에 따라진실을 치료 성적과 생존율이 치료의 오해와 짚어봤다.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암 조직이 전립 샘 내로치료는 국한된가능한 2기의 경우 수술 중심 인슐린 늦추는 것이 좋 근치적 치료 시 95% 이상 완치 가능할 다(X) 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 특히 로 중증 높은 고(高)혈당으로 먹는 약으로 목 봇을 기반으로 술기의 가능한 발전과 경험 표 혈당 도달이 한 어렵다면 한 일 축적은 요실금 등 시작하는 합병증 발생률을 현 찍 인슐린 치료는 것이 유리하 저하게 낮춰 수술 치료 선택의 폭을 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넓3 히고 치료 성적의 향상을 가져왔다. 개월 이상 약을 먹어도 혈당 조절 목표( 반면에 조직이 전립샘을 넘어 뼈나 당화혈색소암6.5% 미만)에 도달하지 못하 장기로 전이되는 환자의 경우 매우 대 면 조기 인슐린 치료를 권고한다. 인슐린 조적으로 완치를 기대하기보단 약물치 치료는 혈당이 높아 생기는 당뇨병 합병 료를 통한 암세포의 활동성을 약화시켜 증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당뇨병 환자의 통증을 포함한1% 증상 완화와뇌졸중·급성 생존 연장 당화혈색소가 증가하면

을 목적으로 치료·관리하게 된다. 즉 전 이성 전립샘암의 경우 암과 환자가 함께 하는 동행(? )의 여정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전립샘암 약물치료는 암세 포의 증식과 활동성을 책임지는 남성호 르몬 생성을 차단 또는 박탈하는 치료 법으로 ‘약물적 거세’가 있다. 로 혈당을 관리한다. 이런 호르몬 치료는 초기에는 치료 반응이 좋으나, 점차 췌장 약물기능 효과가 떨어유 초기 인슐린 치료는 회복에 져 치료에 저항하는 저항성 전립샘암으 리하다(O) 로 변해 다시 질병이 진행하는인한 상태가 인슐린 치료는 고혈당으로 당독 된다. 즉 약물치료를 하는 거의 모든 전 성(glucotoxicity) 노출 기간을 줄여주고, 립샘암에서 치료에 저항을 보이는지친 시기췌 그동안 과도한 인슐린 생산으로 가 온다. 이때부터 환자가자기 최대인 장을 쉬게 해준다.의사는 이는 췌장의 한 오랜 기간 편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역 슐린 생산 능력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도록 선택과진단 투여초기 시기췌장의 할을치료 한다.약물의 특히 당뇨병 를 고민한다. 필자가 전공의를 하 당뇨 베타세포 기능 회복에 긍정적이다. 던 시기에는 치료 효과가 입증된 병으로 진단받았을 때 평균 당화혈색소 약물이 제한적이었다. 최근에는 치 가 10.1% 이상으로 중증 고혈당이었던 2 료 성적은 향상하고 부작용은 경 형 당뇨병 환자 382명에게 2주 동안 인슐 감시킨 다양한 약물이 개발 51%는 1년 동 린 치료를 했더니, 이들의 돼 치료에 많은정상 혈당을 유 안전립샘암 약을 투여하지 않아도 발전이 있었다. 지했다는 연구도그러나 있다. 막연히 인슐린 치

치료 비용이 또 다른 제한 요인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기반의 의료체계에서 고가 약물 투약과 관련해 기준 적용과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새로 개발되고 발전하는 약물이나 치료 법을 반영하는 기준이중독돼 고시되기까 인슐린 치료는보험 시작하면 평생 해 지는 야 환자와 한다(X)의료진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대표적인 저항성 전립샘암의 경우 가급적 오해다. 인슐린 치료는 몸에 이른 시기에 만큼 적절한 약물로보충해 교체해적극적 투 서 필요한 인슐린을 여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 인 목표 혈당 도달을 유도할 뿐 중독성 대할 수 있다. 그런데식사로 발전하는 치료법 은 없다. 인슐린은 섭취한 탄수화 과물을 의료보험 기준 간의 격차는 또 다른 포도당으로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 치료 할 장애물로 때 반드시작용한다. 필요한 호르몬이다. 자동차 현재 대한민국 임상의학의 를 운행할 때 필요한 휘발유를수준은 채우는 것 눈에 띄게 발전해 세계적으로 과 비슷하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휘발유 수준에 도달했다. 제도 얼 가 많이최고 필요하듯 평소 무엇을 먹고 적 기준과 의학적 기준의 차요 마나 운동하느냐에 따라 체내 인슐린 줄어든다면 많은 전립 구량이 이가 달라진다. 인슐린 더 치료 기간 역시 샘암 환자가 더 오랜 기간 선천적으로 췌장이 망가져 몸에서 필요한 편안한 인슐린을 거의 안전하고 만들지 못하는 1형동행 당뇨병 을 개인의 할 수 있을 환자를 제외하면 혈당 것으로 조절 능력 기대한다. 에 따라 달라진다. 치솟았던 혈당을 떨어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 합병증 사망률이 40% 증가한다. 안타깝게도 당뇨병 치료 를 받는 한국인의 28.3%만 적정 수준으

료가 두렵다는 이유로 먹는 약만 고집하 면 혈당 조절 실패로 각종 당뇨병 합병증 위험만 커질 뿐이다.

뜨려 췌장의 인슐린 생산·분비 능력을 회 복하면 투여하던 인슐린 용량을 서서히 줄이다가 인슐린 치료를 중단하고, 먹는

전이성 전립샘암 최신 치료법 선택지 폭넓게

하는 인슐린 용량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 어야 한다. 최근엔 연속혈당측정기로 혈 자기 관리를 못 해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 변화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투여하는 인슐린 용량 결정이 쉬워졌다. 것이다(X) 최대치인 100억Cfu를 섭취할 장 건강을 찾는 반감기를 25시간으로 늘린 인슐린 제 인슐린 치료에 대한 위해 잘못된 인식대표적인 중 하 또의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나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유산균이다. 환자는 이미 그 품으로 또 이폭을 제품엔 정상적인 면역 런데 유산균이 위산·담즙산에 최소화해 저혈당 발생 위 췌장의 기능이 부실하다. 당뇨병 진단 당 혈당 변동 기능에 필요한 아연도 주원료 서 죽거나 장내에 정착하지 못하 시 인슐린 생산·분비 기능은 50% 이하로 험을 크게 줄였다. 로 넣어 면역까지 신경 썼다. 아 면 무용지물이다. CJ제일제당의 줄어든 상태다. 당뇨병은 진행성 질환이 연은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 100억약한 생유산균 골드’(사 하루 1번만 아무 때나 인슐린 투여해도 다. 시간이‘BYO 지날수록 췌장 기능은 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영양 진)는 세계진단 10개국에서 특허를 더 약해진다. 당뇨병 6년 후에는 남 된다(O) 소다. 부원료로 발효 홍삼 농축 인슐 획득한 ‘CJLP243 유산균’을 제품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아 있는 췌장 기능이 25% 정도에 불과하 주 인슐린 분말, 프롤린,간편해졌다. 귀리 식이섬유 원료로 자가 투여법도 요즘엔 인 다는 보고도 있다.넣은 췌장프로바이오틱스 기능 저하로 인 건 린액 가 들었다. 380㎎의 작은 식물성 강기능식품이다.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 아침이든, 슐린 생산·분비가 줄어들고, 부족한 인슐 슐린의 캡슐은 목 넘김을 쉽고 편하게 CJLP243 유산균은 CJ제일 린을 직접 보충하는 인슐린 치료를 받는 저녁이든 하루 중 언제라도 인슐린을 한 해준다. 60년현상이다. 발효 기술로 8년간 번만 투여해도 안정적으로 혈당을 관리 것은 매우 제당의 자연스러운 인슐린 ‘BYO 100억 생유산균 골드’ 연구해 발견한 유산균으로, 위 할 수 있다. 인슐린 투약 시간을 탄력적으 치료로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해져 CJ제일제당 산·담즙산을 이겨내고 장 끝까 정할 수 있다는 건강케어센터를 의미다. 이전에는 매일 당뇨병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참 로는 통해 구매할 있다. 전화(080살아서 갈 정도로 생명력이 시간 잊지수 말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고로 미국 지 당뇨병 환자의 30~40%는 인슐 같은 ‘생존 유산균’으로도 불린 해031-9988)로 부담이 컸다. 주문하면 아침이라면6개월분 출근 준비로 린 치료를 강해 받는다. 이는 국내 인슐린 치 (3박스, 총 깜빡하기 180캡슐)을 정 인슐 다. 김치가 산패하기 직전 바빠 인슐린 투여를 쉽다. 료 비율(6.4%)보다 5~6배 높은 수준이다. 상가에서 최대 43% 할인 높은 산도(pH3)에서도 린 투여로 늦잠을 자기도 어렵다. 저녁도 수 있다. 살아남은 김치 유래 유산 야근으로 늦어지면 인슐린 투 인슐린 치료는 저혈당 부작용으로 위험 갑작스러운받을 기자 앞으 균이다. 하루 한 캡슐이면 여 시간을 맞추기 촉박할정심교 수 있다. 하다(X) simkyo@joongang.co.kr 유산균투여 1일 섭취 권장량 높여 인슐린 치료가 올바른 인슐린 용량을 지킨다면 로도 투약 편의성을 약으로 바꿀 수 있다.

장까지 살아서 가는 생존 유산균

괜찮다. 게다가 저혈당 부작용은 인슐린 치료만의 문제는 아니다. 먹는 당뇨병 치 료제도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다. 인슐린 치료를 시작한다면 평소 먹는 식사량과 식사 패턴, 운동 시간 등을 고려해 투여

점점 더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도움말=김규리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현민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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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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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28

2021년 2월 6일~7일

HEALTH

생활 속 한방

‘헬린이’어깨에 힘주다 골병, 침 맞으면 수술률 7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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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초보자>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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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어깨에 힘주다 골병, 침 맞으면 수술률 70% 줄어 <헬스 초보자>

군으로 분류해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침 치료군 중 2년 이내에 어 군으로 분류해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윤문식 ᭷᧴ ᨎ᦮ ᡃ᳨ ―ᯇ ᵽ᳅ ᪚ᬲ ᪚᳨ 그 결과 침 치료군 중 2년 이내에 어 윤문식 ᭷᧴ ᨎ᦮ ᩉ᧴ 깨 수술을 받은 환자는 180명에 불과했 ᡃ᳨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ᩉ᧴ 깨 수술을 받은 환자는 180명에 불과했 수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으나 달 대조군은 이의 3.7배인 679명에 달 ᜒἏ 으나 대조군은 이의 3.7배인 679명에 ᜒἏ  ᦯  ᦯ ‘오하운’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 했다. ‘오하운’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 했다. 운동’의 줄임말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 일주일간 2회 이상 침 치료를 받은 경 운동’의 줄임말이다. 매일 운동을 한다 일주일간 2회 이상 침 치료를 받은 경 는 단순한 의미 이상으로 일상과 운동 우 어깨 수술위험비(실험군의 위험률을 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나타난 새로운 대조군의 위험률로 나눈 값)는 0.26으 는 단순한 의미 이상으로 일상과 운동 우 어깨 수술위험비(실험군의 위험률을 사회 현상을 표현한 신조어다. 트렌드 로, 2년 내 어깨 수술률이 70% 이상 감 Ẇ Ẁᦁᛢᛁ ᡒᵚᛢᴈ ៟ ឵ ᱯᜪ 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나타난코리아 새로운 대조군의 위험률로 나눈 값)는 0.26으 ᱯᜪᮝᮡ ‴ᴜ ᮝ ᫂ᛛ ᡃ᳨ ᧰ 2021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관절 환자 교수가 2021년 소비 트렌드로 제시 Ẇ Ẁᦁᛢᛁ Ẁᦁᛢ 가឵ 집중적으로 침 치료를 받으면 수술 사회 현상을 표현한 신조어다.난도 트렌드 로, 2년 내 어깨 수술률이 70% 이상 감 Ẇ ᡒᵚᛢᴈ ៟ ᱯᜪ 한 10가지 키워드 중 하나다. 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ᩒ ḑᴍ᫂ᛛ ᡃ᳨ ᧰ ᱯᜪᮝᮡ ‴ᴜ ᮝ 코리아 2021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김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관절 환자 김 교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 어깨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한방 치 ᡒᵚᛢ ᴜᦁ ᯇᾹṸ᱇ᵁᴩᡃ 난도 교수가 2021년 소비 트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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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인다. 태에서 양팔로 원을 천천히 그려 뭉친 결과, ‘헬스’ 관련 게시물은 지난해 138 어깨오르거나 힘줄인끊어지게 회전근개가 어깨관절의 지 한방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에 추나요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파열은 (헬스+어린이)’들과 연관이 깊다. 해시 태조사에 따르면 부상을 경험한 비율은 상으로는 팔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한 느 특히 침 치료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조직들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만7144건에 달했다. 같은 운동 카테고 붕 역할을 견봉올릴 등때 다른 구조물들 법과 침, 약침,척추관 한약 등을 병행하는 한방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다. 운동을 태그 분석 결과 헬린이 관련 포스트는 73.7%로 매우 높았다. 낌과 함께하는 팔을 옆으로 통증이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다. 만약 헬스를 하면서 어깨 질환 의심 어깨충돌증후근·회전근개파열 108만여 건으로 앞서 언급된 헬스 게시 특히 헬린이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운 발생한다. 대표적인 치료법인 증상이 반복되면 완전히 근 회복될 시작하기 때까지 리의 등산(76만9306건)과 자전거(29만 과 부딪히면서 염증이 생긴다. 절연구소는 한방의 통합치료를 한다. 먼저 어깨 관절과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이 질 물 중 78%에 달했다. 동 강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문제는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침 치료가 어깨 수술률을 약 70% 감소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진통제 등 자가 치료하다 악화 8225건)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문제는 헬린이들의 무엇보다 육을 손으로 당기는 추나요 환500’ 예방에 도움된다. 사전에 수건을 이 과도한 의욕이 힘을 쓰다 다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 파열의 경우어깨충돌증후군을 초기 증상을 근육통 정도 방치하 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SCI(E)급직접 국제 밀고 헬스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3대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점이 안전재단 조사에 의하면 어깨가 27.1% 로 생각해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학술지 Medicine’에 이라는바로잡아 표현을 들어봤을 벤치 어깨를 교차시키거나 회전시키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한 추나요법·침 등 통합치료 효과 면 회전근개파열로 악화할 수 있다. 회‘Acupuncture 법으로in관절과 근육을 기능것이다.용해 다. 근력 운동이 주를 이루는 헬스의 특 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였으며 다음으 먹는 등 자가치료를 하는 이들이 적지 게재하기도 했다. 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에서 들어 시적으로 헬스장이 폐쇄됐음에도 오하 전근개파열은 어깨 근육 손상이 원인 을 개선한다. 이어 빠른 염증 해소와 통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주변 근육을 풀 성 상 무게가 나가는 덤벨과 바벨을 이 로 허리(15.1%), 무릎(12.7%)이 뒤를 이 않다는 점이다. 관절 질환은 방치한 만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 올릴 수 있는 합계 중량이 500 달한다 용한 운동을 하다 보면 어깨, 허리, 무 었다. 치료 기간과 비용도 늘어날 수 있다. 코호트 1.0 DB(NHIS-NSC)의 2004년 는 뜻이다.한약재의 이를 목표로 운동에 열중하 운 트렌드는 지난해 수많은 MZ세대의 으로큼무리한 동작을 하다가 어깨관절을 증 완화에 좋은 침 치료와 유 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이 끝나고 어깨 릎 등에 부담이 쌓여 근골격계 질환으 헬스를 하면서 다칠 수 있는 어깨 질 따라서 팔을 움직일 때 특정 각도에서 부터 2010년까지 자료에서 20세 이상 어 는 헬린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 발걸음을 헬스장으로 이끌었다. 이는 둘러싼 근육의 근섬유 다발이 부풀어 효한 성분을 정제한 약침을 경혈에 직 가 뻣뻣한 느낌이 들면 팔꿈치를 편 상 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로 스포츠안전재 환에는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힘이 빠지거나 통증을 느끼고 밤에 잠 깨관절 환자를 대상으로 6주 이내 2회 만 헬스인으로서 어깨 좀 펴고자 한다 헬스 분야의 초보자를 뜻하는단이 ‘헬린이 오르거나 되는 질환이다. 증치료를 접받은 주입해 높인다. 태에서 양팔로 원을 천천히 그려 뭉친 2019년 헬스를 하는 국민 3530명 파열’이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주로 을 자다가끊어지게 어깨가 저릿해 잠을 깊이 자 이상 침 환자를치료 침군, 침효과를 치 면 과도한 헬스 욕심이 어깨를 망가뜨릴 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포츠안전사고 실 자신의 신체 능력을 넘어선 고중량의 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면 조속히 전 료를 받지 않은 환자(7만811명)를 대조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도록 하자. (헬스+어린이)’들과 연관이 깊다. 해시 태조사에 따르면 부상을 경험한 비율은 상으로는 팔에 힘이 빠지고 무기력한 느 특히 침 치료의 효과는 과학적으로 조직들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태그 분석 결과 헬린이 관련 포스트는 73.7%로 매우 높았다. 낌과 함께 팔을 옆으로 올릴 때 통증이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 다. 만약 헬스를 하면서 어깨 질환 의심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오늘의 운세 2월 6일 토요일 (음력 12월 25일) 108만여 건으로 앞서 언급된 헬스 게시 특히 헬린이들은 자신에게 알맞은 1재물 운: 지출 발생한다. 절연구소는 한방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증상이 반복되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재물 : 보통 1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좋음 재물 : 무난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사랑 : 질투 사랑 : 기쁨 무리하게 사랑 : 강도를 기쁨 사랑 : 갈등 문제는 :♥ 사랑 : 만남 사랑 : 흐림 사랑 : 행복 사랑 :치료가 베풂 사랑 : 베풂 사랑 : 한마음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 기쁨 70% 감소 물 중 78%에 달했다. 동 잘사랑모르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침 어깨 수술률을사랑약 길방 : 北 길방 : 西南 길방 : 東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南 길방 : 南 길방 : 北 길방 : 西 문제는 헬린이들의 과도한36년생 의욕이 쓰다 경우가 많다. 파열의 경우 초기 42년생 증상을 근육통 정도행복 시킨다는 연구 헬스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3대 500’ 힘쓰는 일 하 43년생 집안에 보고 41년생 직접 하기보단 35년생 가족 화목이 38년생 사랑과 감사 39년생 집안에스포츠 사람 40년생 굿이나 33년생결과를 손자, 손녀는 SCI(E)급 34년생 좋은 사람과국제 옛날이야기를 힘을 37년생 칭찬은 고래도다치는 32년생 한 수 가르쳐 하자. 48년생 칭찬과 춤을 추게 한다. 49년 의 마음 갖자. 50년생 이 북적대고 사는 맛 떡만 먹으면 된다. 52 적임자에게 맡길 것. 지 말고 무거운 것 들 향기 피어날 듯. 55년 줄 수도. 44년생 나이 희망이다. 45년생 될 좋은 시간. 46년생 유 행복의 원천. 47년생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점이 조사에 의하면 어깨가 로깊게 생각해 파스를 ‘Acupuncture Medicine’에 이라는 표현을 들어봤을 것이다. 벤치 말라. 54년생 과로 진통제를 53년생 지나간 일에 지붙이거나 중심체.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 날 듯. 51년생 버릴27.1% 것 년생 자녀 일에 쾌. 상쾌. 통쾌한 하루. 집안의 정신적 덕담 아끼지 말라. 60 안전재단 생 연륜에서 오는 지 생 삶이 아름다운 순 학술지 가 들어도 배워야. 56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in 년생 형식보다는 형편 혜가 빛을 발휘. 61년 다. 62년생 사람이나 없는 하루 될 듯. 63년 간섭하지 말 것. 64년 집착하지 말 것. 65년 말고 몸 따듯하게 할 간으로 채워질 듯. 67 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다. 57년생 열 손가락 58년생 경사가 생기거 59년생 리더십 발휘하 것. 66년생 무리하지 생 물을 것은 묻고, 따 생 언행에 있어 꼰대 고 목적 달성. 71년생 물건이 마음에 들 수 생 목적을 달성하고 보 깨물어 아프지 않은 나 사는 맛 날 듯. 70년 에 맞출 것. 72년생 안 생 낙천적이고 긍정적 년생 부부동반으로 처신을 취하자. 68년 다. 근력 운동이 주를 이루는 헬스의 특 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였으며 다음으 먹는 등 자가치료를 하는 이들이 적지 게재하기도 했다. 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에서 들어 되는 것 하지 말고 될 일 것. 73년생 도울 것 도. 74년생 미우나 고 람 맛볼 듯. 75년생 사 질 것은 따져야. 76년 라는 말 듣지 않도록. 말고 능력에 맞출 것. 외출하거나 가족과 나 생 서로 돕고 사는 것 것 없다. 69년생 포용 생 자녀 자랑, 집안 자 하나보다 둘, 둘보다 78년생질환은 부부 싸움은 방치한 먹을 것은 없고 버 77년생 때로는 싫은 셋이 낫다. 83년생 최고. 람이나 물건은뒤를 많을 생이 이해심 필요. 81 랑해도 된다. 82년생표본 것 집중. 84년생 돕고 살자. 85년생 돈 우나 배우자가 들이. 79년생만 집안에 연구팀은 이 인지상정. 80년생 심과 성 상 무게가 나가는 덤벨과 바벨을 이타인 로 허리(15.1%), 무릎(12.7%)이 않다는 점이다. 관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올릴혈 수 있는 합계 중량이 500 달한다 에게 다른 사람 말하 을 써야 할 일이 생길 86년생 사랑과 믿음 수록 좋다. 87년생 좋 리기엔 아까울 수도. 일도 해야 할 때가 있 칼로 물을 베기다. 90 경사 생기거나 초대받 외출할 때 의상으로 년생 초대하거나 초대 기분 좋은 지출 할 수 육의 정으로 하나 되 년생 기대가 크면 실 을수 다. 89년생 잘못된 만 받을 수도. 93년생 가 도. 94년생 소중한 순 자. 95년생 원 말라. 96년생 수도. 97년생 작은 것 소망을 갖자. 98년생 은 일에는 사람이 많 88년생 져주는 수도.있다. 91년생 너와 코호트 신경 쓰임. 92년생 용한 운동을 하다 보면 어깨,지적이 허리, 무적극 었다. 큼것이 치료 기간과 비용도 늘어날 1.0외 DB(NHIS-NSC)의 2004년 는팀으로 뜻이다. 이를 목표로 운동에 열중하 망도 생기는 법. 이기는 것이다. 남 가질 수도. 뭉쳐야 뜨고 산다. 이성에게 관심 증폭. 아야 하는 것. 성비 좋은 것으로. 간은 인증 샷. 돼 신중히. 은 양보하자. 함께해서 행복해. 모, 패션도 경쟁. 릎 등에 부담이 쌓여 근골격계 질환으 헬스를 하면서 다칠 수 있는 어깨 질 따라서 팔을 움직일 때 특정 각도에서 부터 2010년까지 자료에서 20세 이상 어 는 헬린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 2월 7일 일요일 (음력 12월 26일) 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로 스포츠안전재 환에는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 힘이 빠지거나 통증을 느끼고재물밤에 잠 깨관절 환자를 대상으로재물6주 이내 2회 만 헬스인으로서 어깨 좀 펴고자 한다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좋음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 지출 재물 : 무난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 지출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튼튼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주의 건강 : 양호 건강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주의 : 기쁨 :♥ 사랑 : 기쁨 사랑 : 한마음 사랑 : 질투 을 자다가 사랑 : 베풂어깨가 저릿해 사랑 : 베풂 : 갈등 자 사랑 : 기쁨침 치료를 사랑 : 행복 사랑 : 갈등 단이 2019년 헬스를 하는 국민사랑 3530명 파열’이 있다.사랑 어깨충돌증후군은 주로 잠을사랑 깊이 이상 받은 환자를 침군, 침 사랑 치: 흐림 면 과도한 헬스 욕심이 어깨를 망가뜨릴 길방 : 東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北 길방 : 北 길방 : 南 길방 : 南 길방 : 西 길방 : 西 길방 : 南 길방 : 西 길방 : 北 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포츠안전사고 실 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고중량의 지 경우가 잦아지면 전말 아 료를 받지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도록 하자. 허물은 들추조속히 것을못하는 선 41년생 칭찬과 덕담은 42년생 35년생 과식 말고 건 집안에 웃음 39년생 작은 것이 모 40년생 어느 33년생환자(7만811명)를 집안에 웃음 34년생 비슷하나 다르대조 37년생 집안에신체 사람 38년생 32년생 몸과 마음이않은 36년생 하나라도 43년생 귀 막고

―ᯇ ᵽ᳅ ᪚ᬲ ᪚᳨

챙겨 주고 싶은 마음. 북적댈 듯. 49년생 자 소리 진동. 50년생 좋 48년생 부모의 자녀 녀는 많을수록 좋다. 은 사람과 좋은 시간 사랑은 한결같다. 60 61년생 좋은 일엔 사 가질 듯. 62년생 소중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 람이 많아야. 73년생 한 순간은 사진으로. 가 낫다. 72년생 있을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74년생 가족과 함께 때 잘해. 84년생 미우 달성. 85년생 혈육의 나들이하기. 86년생 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 따뜻한 정이 활짝 필 초대하거나초대받을 : 무난젊은 날의 재물 : 무난듯. 97년생 너와 나 우 1재물 듯. 98년생 고다. 96년생 사랑은 건강 양호 추억:만들기. 기쁨과 아픔건강 동반.: 양호리는 한마음.

오늘의 운세 2월 6일 토요일 (음력 12월 25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옛날이야기를 하자. 48년생 칭찬과 덕담 아끼지 말라. 60 년생 형식보다는 형편 에 맞출 것. 72년생 안 되는 것 하지 말고 될 것 집중. 84년생 타인 에게 다른 사람 말하 지 말라. 96년생 적극 적이 돼 신중히.

37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 49년 생 연륜에서 오는 지 혜가 빛을 발휘. 61년 생 낙천적이고 긍정적 일 것. 73년생 도울 것 돕고 살자. 85년생 돈 을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97년생 작은 것 은 양보하자.

사랑 : ♥ 40판 제723호 길방 : 東

38년생 사랑과 감사 의 마음 갖자. 50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 다. 62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 도. 74년생 미우나 고 우나 배우자가 최고. 86년생 사랑과 믿음 소망을 갖자. 98년생 이성에게 관심 증폭.

여 큰 것 되는 법. 51년 생 될 나무는 떡잎부 터 다른 법. 63년생 나 무 보지 말고 숲을 보 아야 한다. 75년생 집 안의 일은 가족이 힘 과 마음을 하나로 모 1재물기혼은 : 지출 아라. 87년생 건강 :만남. 주의 나들이. 미혼은

사랑 : 기쁨 길방 : 西南

39년생 집안에 사람 이 북적대고 사는 맛 날 듯. 51년생 버릴 것 없는 하루 될 듯. 63년 생 목적을 달성하고 보 람 맛볼 듯. 75년생 사 람이나 물건은 많을 수록 좋다. 87년생 좋 은 일에는 사람이 많 아야 하는 것.

택해도 비슷한 결과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나올 듯. 52년생 사공 53년생 안 하는 것보 이 많으면 배가 산으 다 하는 것이 낫다. 65 로. 64년생 서로를 경 년생 서로 상생을 통 쟁시키는 것도 하나의 해서 발전을 모색. 77 방법. 76년생 대립하 년생 멀리서 구하지 말 기보다는 피하는 것이 고 가까운 곳에서 찾 재물아라. : 지출 좋다. 88년생 경쟁으 89년생 도움을 : 주의받을 수도. 로 스트레스받을 듯.건강주거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0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으면 된다. 52 년생 자녀 일에 깊게 간섭하지 말 것. 64년 생 물을 것은 묻고, 따 질 것은 따져야. 76년 생 먹을 것은 없고 버 리기엔 아까울 수도. 88년생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지 말고 덮어 줄 것. 54 년생 남보다는 자신과 가족 먼저 챙길 것. 66 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 바이스텝으로. 78년 생 천 리의 길도 한 걸 음부터 시작되는 것이 재물경험자에 : 지출 다. 90년생 건강 게 자문할 것.: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1년생 직접 하기보단 적임자에게 맡길 것. 53년생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 것. 65년 생 언행에 있어 꼰대 라는 말 듣지 않도록. 77년생 때로는 싫은 일도 해야 할 때가 있 다. 89년생 잘못된 만 남 가질 수도.

끼고 지갑 열어라. 55 젊어지는 하루. 44년 년생 나이가 들수록 생 칭송 듣거나 대접 품위유지 신경을 써 받을 듯. 56년생 소원 야. 67년생 일 벌이지 은 이루어지는 법. 68 말고 약속 만들지 말 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것. 79년생 갈등과 반 소식 접할 듯. 80년생 목의 소용돌이에 휘말 진행하는 일에서 보람 재물 무난듯. 92년생 기분 리지 말라. 91년생 혼 :맛볼 양호지출 할 수도. 자만의 시간 갖기.건강 :좋은

사랑 : 흐림 길방 : 東

42년생 힘쓰는 일 하 지 말고 무거운 것 들 지 말라. 54년생 과로 말고 몸 따듯하게 할 것. 66년생 무리하지 말고 능력에 맞출 것. 78년생 부부 싸움은 칼로 물을 베기다. 90 년생 기대가 크면 실 망도 생기는 법.

사랑 : 행복 길방 : 北

43년생 집안에 행복 향기 피어날 듯. 55년 생 삶이 아름다운 순 간으로 채워질 듯. 67 년생 부부동반으로 외출하거나 가족과 나 들이. 79년생 집안에 경사 생기거나 초대받 을 수도. 91년생 너와 함께해서 행복해.

향기 피어나. 45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될 듯. 57년생 심신이 행 복한 하루. 69년생 소 중한 순간은 인증 샷. 81년생 가화만사성. 가족 화목이 행복의 재물 : 보통 원천. 93년생 아름다 건강 : 보통 운 시간 만들기.

니 잘 분별. 46년생 화 강 챙길 듯. 47년생 외 내지 말고 간섭도 자 출하지 말고 몸 관리. 제. 58년생 예상보다 59년생 싫어도 싫은 지출 많아질 수도. 70 내색하지 말라. 71년생 능력에 맞춰서 년생 미워도 내색은작명, 하 지출은 글 조규문(사주,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지 말 것. 82년생 부부 할 것. 83년생 참아야 싸움은 칼로 물 베기. 일이 커지지 않는다. 재물생: 보통 재물 : 좋음 95년생 몸에 부상 안 재물 : 무난 94년생 인간관계로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생기게 조심. 각 많아질 듯.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44년생 나이 가 들어도 배워야. 56 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을 취하자. 68년 생 서로 돕고 사는 것 이 인지상정. 80년생 외출할 때 의상으로 신경 쓰임. 92년생 외 모, 패션도 경쟁.

사랑 : 베풂 길방 : 南

33년생 손자, 손녀는 희망이다. 45년생 될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다. 57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69년생 포용 심과 이해심 필요. 81 년생 초대하거나 초대 받을 수도. 93년생 가 성비 좋은 것으로.

사랑 : 기쁨 길방 : 西

34년생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 46년생 유 쾌. 상쾌. 통쾌한 하루. 58년생 경사가 생기거 나 사는 맛 날 듯. 70년 생 자녀 자랑, 집안 자 랑해도 된다. 82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할 수 도. 94년생 소중한 순 간은 인증 샷.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5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47년생 집안의 정신적 중심체. 59년생 리더십 발휘하 고 목적 달성. 71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83년생 혈 육의 정으로 하나 되 자. 95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뜨고 산다.

2월 7일 일요일 (음력 12월 26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하나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 4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한결같다. 60 년생 효자보다 배우자 가 낫다. 72년생 있을 때 잘해. 84년생 미우 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 고다. 96년생 사랑은 기쁨과 아픔 동반.

37년생 집안에 사람 북적댈 듯. 49년생 자 녀는 많을수록 좋다. 61년생 좋은 일엔 사 람이 많아야. 73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 85년생 혈육의 따뜻한 정이 활짝 필 듯. 97년생 너와 나 우 리는 한마음.

제723호 40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집안에 웃음 소리 진동. 50년생 좋 은 사람과 좋은 시간 가질 듯. 62년생 소중 한 순간은 사진으로. 74년생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86년생 초대하거나초대받을 듯. 98년생 젊은 날의 추억 만들기.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작은 것이 모 여 큰 것 되는 법. 51년 생 될 나무는 떡잎부 터 다른 법. 63년생 나 무 보지 말고 숲을 보 아야 한다. 75년생 집 안의 일은 가족이 힘 과 마음을 하나로 모 아라. 87년생 기혼은 나들이. 미혼은 만남.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0년생 어느 것을 선 택해도 비슷한 결과 나올 듯. 52년생 사공 이 많으면 배가 산으 로. 64년생 서로를 경 쟁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 76년생 대립하 기보다는 피하는 것이 좋다. 88년생 경쟁으 로 스트레스받을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53년생 안 하는 것보 다 하는 것이 낫다. 65 년생 서로 상생을 통 해서 발전을 모색. 77 년생 멀리서 구하지 말 고 가까운 곳에서 찾 아라. 89년생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허물은 들추 지 말고 덮어 줄 것. 54 년생 남보다는 자신과 가족 먼저 챙길 것. 66 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 바이스텝으로. 78년 생 천 리의 길도 한 걸 음부터 시작되는 것이 다. 90년생 경험자에 게 자문할 것.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3년생 귀 막고 말 아 끼고 지갑 열어라. 55 년생 나이가 들수록 품위유지 신경을 써 야. 67년생 일 벌이지 말고 약속 만들지 말 것. 79년생 갈등과 반 목의 소용돌이에 휘말 리지 말라. 91년생 혼 자만의 시간 갖기.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2년생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하루. 44년 생 칭송 듣거나 대접 받을 듯. 56년생 소원 은 이루어지는 법. 68 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듯. 80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보람 맛볼 듯. 92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할 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3년생 집안에 웃음 향기 피어나. 45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될 듯. 57년생 심신이 행 복한 하루. 69년생 소 중한 순간은 인증 샷. 81년생 가화만사성. 가족 화목이 행복의 원천. 93년생 아름다 운 시간 만들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4년생 비슷하나 다르 니 잘 분별. 46년생 화 내지 말고 간섭도 자 제. 58년생 예상보다 지출 많아질 수도. 70 년생 미워도 내색은 하 지 말 것. 82년생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94년생 인간관계로 생 각 많아질 듯.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西

35년생 과식 말고 건 강 챙길 듯. 47년생 외 출하지 말고 몸 관리. 59년생 싫어도 싫은 내색하지 말라. 71년생 지출은 능력에 맞춰서 할 것. 83년생 참아야 일이 커지지 않는다. 95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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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B11

몬트리올 송하연의 요가 스토리

[요가쏭의 5분요가]

살이 너무 빠져 문제라는 BTS전신 다이어트 운동 “순식간에 땀내는, 또 단기간 체중감량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도대체 어ᄄ거 ᅠᆫ 죠? 한동안 코로나상황이 좋지않아 요가와 운동을 오지 못한 학생들이 본인들을 일명 ‘확찐자’라고 부르며, 다이어트 즉 체중감량을 위해 다시 개인적으로 수업을 들으러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 로 대부분 매일 수업을 들으러 오기는 힘들기에, 집에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가르쳐 드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주는 도통 운동할 시간이 없어 시간투자대비 효과 좋 은 운동을 찾고 계신분들, 시간은 있으나 방법을 몰라 계속 운동을 미루고 있으신 분들, 혹은 운동에는 도통 취미가 없으신 분들 등을 위해 아주 짧고도 효과적인 7분 전신 타바타 다이어트운동을 소개 해드리고자 해요. 제 요가운동 채널에서 가장 인기있는 TOP 5에 드는 영상 두개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LIFE GOES ON’ 이 두 노래에 맞춰 전신의 지방과 군살들 을 모조리 날려버리는 동작들로 알차게 구성해봤어요. 최근 제 유튜브 영상 중, BTS 2021 UPGRADED FULL BODY SONG YOGA WORKOUT편을 찾아 따라해보시고 가능하시다면 매일 적어도 2번 반복, 그렇게 2주만 따라해주세요. 신나는 음악과 하다보면7분이 순식간에!!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순간, 뱃살이 들어가고 몸선이 한층 얇아지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유튜브 검색창, YOGA SONG – HAYEON 을 검색, 구독과 알림 설정도 함께 해주시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요가 & 필라테스 영상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배울 운동은 WIDE SQUAT입니다.

두번째로 배울 운동은 CURTSY LUNGE입니다.

세번째는 COBRA POSE 입니다.

HOW TO ① 두 발을 넓게 벌린 상태에서 두무릎을 발가락과 같은 방향으로 보내며 스퀏자세로 앉아주세요. ② 양손을 벌리며 일어서주고, 앉을때 팔꿈치를 구부 려 손을 가슴앞에서 모아주세요.

HOW TO ① 오른 무릎을 왼무릎 뒤로 가져가 크로스한 상태에서 무 릎을 접어 앉아주세요. (영상참조)

HOW TO ① 다운독(견상자세)에서 천천히 엉덩이를 바닥을 향해 내리고 가슴을 올려줍니다. ② 귀에서 어깨가 멀어지도록 어깨를 바닥쪽으로 내리고 코어의 힘을 주 고 잠시 자세를 홀딩하고 원한다면 영상에 따라 푸쉬업을 시도하셔도 좋 습니다.

◆ POINT! 숨을 들이마쉬며 마치 옆으로 펀치하는 느낌으로 벌렸다가 숨을 내쉬며 모을때는 복부를 살짝 끌어당겨주세요.

◆ POINT! 힙이 오리엉덩이처럼 바깥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수직 으로 내려줍니다.

②. 등을 곧게 편상태를 유지하며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 로 해주세요. * 스텝 1,2 이후 트위스트 동작을 더한 후(영상 참조), 반대방향도 동일하게 진행해주세요

◆ POINT! 허리가 아프신 분은 무리해서 허리를 꺾지 마시고 복부를 수축하고 가슴 을 바닥에서 살짝만 들어주세요.

*더 많은 동작이 궁금하다면.. 앞에 알려드린 영상을 참고해 따라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영상 밑 댓글에 남겨주세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까지 꼭 부탁드리구 요. 반드시 체중감량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요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운동을 하러 가기 힘들거나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없으신 분들 중, 온라인 1:1 레 슨을 원하시는 분들은 저희 요가원 이메일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로 직접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코로나상황이 길어지면서 불안한 마음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운동 그리고 시원한 요가스트레칭으로 말끔히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송 하 연/요가티처 (Yogafulness Life) 대표 Instagram: yogafulnesslife YouTube: yogasonghayeon Email: connect@yogafulness.life

밤이 무서운 배불뚝이 중년 남성, 노화 아닌 갱년기 질환 50세 넘으면 남성호르몬 감소 증상 성 기능, 근육 줄고 탈모·뱃살 늘어 중견기업 임원인 김모(57)씨는 수 개월 전 부터 이유 없는 피로감에 시달렸다. 회사 에선 업무량은 많은데 일의 능률이 떨어 져 난감했다. 집에서도 쉬 잠들지 못해 밤 마다 뒤척이느라 편치 않았다. 지인들과 간간이 즐기던 골프마저 비거리가 줄면서 흥미를 잃었다. 성생활도 예전 같지 않아 상심이 컸다. 스트레스와 노화 탓인가 자 책했던 김씨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남 성 갱년기라는 사실을 알았다. 남성호르 몬 수치가 연령대별 평균 수치보다 20% 정도 낮은 상태였다. 그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교정을 병행하면 활력을 되찾 을 수 있다”는 의사 말에 안도했다. 갱년기는 성 호르몬 감소 탓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주로 중 년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으 나 남성도 예외가 아니다.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 양상을 확실히 인 지하지만, 남성은 서서히 진행돼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채 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전에 없던 피로감·불면증이 초기 증상 남성호르몬은 대부분 고환에서 생산되

며, 남성의 신체 건강과 정신 상태를 조 절하고 성생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분비가 왕성한 10~20대에 정점을 찍고 30 대 전후로 서서히 감소한다. 70대엔 10 대 청소년의 절반 가량 분비된다. 노원을 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는 “시 상하부·뇌하수체·고환을 잇는 축의 활성 이 저하하면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 한다”며 “55~60세에 이르러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증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다”고 말했다.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었다고 모두 갱년 기 증상을 보이는 건 아니다. 운동 부족 으로 비만이 왔거나 오랫동안 과도한 음 주·흡연·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 고혈압· 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대사 질환 을 앓는 사람은 남성 갱년기에 특히 취약 하다.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난다. 먼저 밤 이 두려워진다. 성욕 감퇴, 발기부전으로 성생활이 원만하지 않다. 원인을 알 수 없 는 무기력감,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집중 력이 부쩍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베 개에 머리만 대면 자던 이도 잠들지 못하 고 뒤척이는 밤이 늘어난다. 신체 변화도 눈에 띈다. 근육량이 주는 대신 체지방이 늘면서 체형이 변한다. 거 미처럼 팔다리는 가늘어지는데 배는 불 룩 나온다. 체모가 줄고 골밀도가 감소하

면서 뼈가 약해져 골절상을 많이 당한다. 한림대성심병원 비뇨의학과 방우진 교수 는 “남성 갱년기 초기 증상으로 피로감과 수면장애,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를 간과해 질환을 악화하는 사례가 꽤 있 다”며 “신체 증상인 근육량과 근력 저하, 복부 지방 증가가 동반된다면 남성 갱년 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 르몬 수치를 재 보면 좀 더 확실해진다. 3.5ng/ml보다 낮을 때 남성호르몬이 저 하돼 있다고 본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갱년기를 겪어도 잘 표현하지 않고 숨기곤 한다. 스스로 병 원을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는 남성은 더 드물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남성 갱년기 를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으로 바 라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 문한다. 방 교수는 “남성호르몬의 장기적 인 저하는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다공 증·골절 질환을 일으켜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며 “호르 몬 저하에 증상을 동반한다면 남성호르 몬 보충요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호르몬 보충제는 먹는 약, 피부에 부착하는 약, 주사 등이 있어 환자 상황 에 맞게 치료제를 선택해 시행한다. 보 통 3~6개월 치료 받으면서 효과·부작용 을 판단해 치료를 지속할지 정한다. 호르

몬 보충요법은 증상에 따라 성 기능 개 선 6~12개월, 체지방 개선 12~24개월, 골 밀도 개선 36개월 시행 받았을 때 가장 효과가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교수는 “치료를 꾸준히 지속하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유리하다”면서도 “원하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고 잘 유지된다면 잠 시 치료를 중단했다가 다시 증상이 발생 하거나 필요할 때 시작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호르몬 치료만으로 끝내선 안 된다. 생 활습관 교정은 남성 갱년기 극복에 필수 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호르몬 보충 치료의 부스터 격이다. 인제대 서울백병 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이 남성 갱 년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치 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 가 호르몬 치료만 한 환자군에선 97% 증 가했지만, 운동과 치료를 병행한 환자군 에선 145% 증가했다. 박 교수는 “10개월 이상 충분한 호르몬 치료와 함께 규칙적 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남성호르몬 치 료 중단 후에도 그 효과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땀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남성호르몬 수치 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걸로 평가받는다.

체중 관리 역시 중요하다. 비만 남성은 체중만 줄여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승 한다. 비만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는 데 가장 큰 영 향을 끼친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곧 남성 갱년기를 관리·예방하는 길이다. 체중을 감량할 때 반드시 따라야 할 것 은 식이 조절이다. 영양소가 고루 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고지방식과 과식을 피 한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 은 굴·게와 같은 해산물과 콩, 깨 등에 많 이 들었다. 마늘이나 부추, 토마토, 브로 콜리, 견과류도 남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무엇보다 갱년기 극복엔 가족의 사랑 과 배려가 큰 도움이 된다. 부인과 자녀 는 따뜻한 말과 대화로 정서적인 지지를 표현해주는 게 좋다. 가족 관계가 원만해 지고 병의 경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다. 부부가 비슷한 시기에 갱년기를 겪는 다면 함께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하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교수는 “단순 히 오래 사는 것보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라며 “예전과 다른 모습을 단순 노 화로 치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6~12개월 호르몬 치료하면 ‘회춘 효과’

kim.sunyeong@joongang.co.kr


“28년 경력의 전문가”


Printed on February 12t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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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rade-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COOKS(2) OF KOREAN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3 years /Full tim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 /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S(2) OF JAPANESE HOT FOOD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S(2)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High School(G-12)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한국

*COOK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 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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