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0
제4701호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 착용 해야...식당서 음식 먹을 때 제외 사회봉쇄 행정명령 주 전체로 확대 실내 요가 등 단체 운동 전면 금지 야외 모임 50명 제한도 크기 따라 결혼식 장례식 10명 이내로 참석 BC주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로도 코 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마침내 BC주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를 실시하게 됐다. 19일 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 관과 BC주 공중보건 책임자 닥터 보 니 헨리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브리핑 자리 를 통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화 등 새로운 코로나19 관련 사회봉쇄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닥터 헨리는 지난 7일 내린 2주간의 봉쇄강화 행정명령이 채 끝나기도 전 에 다시 2주간의 행정명령을 통해 모 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 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공표했다. 따 라서 이번에 내려진 행정명령은 12월 7일까지 유효하다. 하지만 상황이 나 아지지 않으면 다시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또 7일 행정명령 대상 지역이 프 레이저 보건소와 밴쿠버해안 보건소 관할지역이었지만 이번에는 주 전체 로 확대됐다. 개인이 직장에서 자기 책상에 앉아 있거나 식당 등에서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 다. 식당에 들어갈 때나 화장실을 오 갈 때 그리고 식당을 나올 때까지 마 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식탁에서 앉 아 음식을 먹을 때만 예외다. 또 앞에 안전 글라스로 막아 놓았을 때도 마 스크를 벗을 수 있으나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안된다. 결국 쇼핑 몰이나 식당, 가게에 들어갈 때는 항 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 지난 7일에 내렸던 행정명령처 럼 개인 주택에는 거주자 식구 이외에 는 아무도 방문할 수 없다. 1인 가구 에 한 해 아주 가까운 사이에 1~2명
만이 허락된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중요한 가 족 행사도 10인 이내만 참가해야 한다. 닥터 헨리는 지난 며칠 동안 종교지 도자들도 만났다고 전제하고 실내 종 교 집회도 전면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또 실내 스포츠 중 요가 등과 같이 집단으로 모여하는 클라스는 전면 금 지한다며 여러 상황에 대해서 별도로 다시 업데이트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 다.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 는 피트니스는 운동하는 사람간 일정 한 거리를 둘 수 있다면 가능할 수 있 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안 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 워야 한다. 또 태권도 등 무술 수업이 나, 댄스 스포츠 수업과 같이 미리 사 전 예약을 받아서 인원 통제가 되는 경우에도 일단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닥터 헨리는 19일에 일 일 확진자가 538명이 나왔다고 발표했 다. 지난 13일 600명 대를 넘어선 이 후 7일만에 다시 500명 대로 줄어들었 다. 이로써 BC주의 누계 확진자는 2만 4960명이 됐다. 각 보건소 관할지역별로 보면, 프레 이저 보건소가 309명, 밴쿠버해안 보 건소가 178명, 밴쿠버섬 보건소가 12 명, 내륙보건소가 28명, 그리고 북부 보건소가 1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총 217 명으로 이중 59명이 집중치료실(ICU) 에 입원 중이다. 19일 새 사망자는 1명이 나와 지난 1주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가 나왔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321명이 됐다. 표영태 기자
>> 7면 ‘마스크 착용'으로 계속
2020 서부 캐나다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2020년도 서부 캐나다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온라인으로 12 월 12일에 진행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행사에 대한 신청 마감은 12월 6일까지이다. 2019년 12월 4일 다운타운에서 진행된 서부 캐나다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행사 모습.
(표영태 기자) >> 관계기사 4면
연방, 불체자 신분회복 유예 연말까지 허용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연장 거부자 이의신청 기존 90일에서 기간 연장 코로나19로 캐나다에 임시 체류 신분 으로 와 있으며 여러가지로 불편한 사항이 많은데, 연방정부가 비자 연 장이 안되는 경우 이에 대한 이의 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 주 기로 했다. 지난 13일에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캐나다 내에서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신청을 했거나 혹은 방문비자 연장신청을 했다 거 절된 불법체류자 혹은 신분회복 유예 기간 초과자(Out-of-status foreign nationals)에게 연말까지 캐나다 내에 서 신분회복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 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존에는 이민부로 부터 거절이 되 고 보통 90일이내에만 신분회복 혹은 신분복권 (status restoration) 신청 을 할 수 있었다. 이민부의 이번 조치에 대한 내용은 이민부 내부 담당자나 공인이민컨설턴 트와 같은 이해관계자들 내부용으로 공지가 된 내용이다. 이에 따라서 이 에 대한 문의는 공인 이민컨설턴트를 통해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웨스트캔의 최주찬 공인이민컨설턴 트는 "연방이민부가 COVID-19 사태 로 인해 비자거절이 많았고 또 외국으 로 출국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이 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캐나다 내에서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신청을 했거나 혹은 방문비자 연장신청을 했 으나 비자거절이 되어도 출국하지 않 고 한번 더 신청해 볼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 시적으로 운영되며, 2020년 1월 30일 까지는 취업비자나 캐나다에서 합법적 인 비자를 가지고 있었던 경우에만 신 청할 수 있다. 최 공인이민컨설턴트는 "예를 들어 지난 1월 20일까지 취업비 자를 보유했으나 이후 비자연장 신청 이 거절되었고 이미 90일이 지난 경우 에는 종전에는 빨리 출국을 했었어야 하나, 이번 이민부의 조치로 12월 31일 까지는 출국하지 않고 신분회복 신청 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발 생한 임시 체류 비자 소지자를 대상 으로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본격화 이 후인 올 1월 30일 이후에 입국한 취 업비자나 학생비자 소지자는 해당되 지 않는다. 표영태 기자
>> 7면 ‘불체자'로 계속
A2 오피니언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사 설 추미애 내세워 검찰을 난장판 만드는 게 대통령 뜻인가 검찰은 정말 난장판이 돼가고 있다. 말 안 듣는 검찰총장을 몰아내
따라서 감찰 사유를 제대로 통보받아야 위법하지 않은지 판단할
기 위해 여론과 관행도 무시하고 심지어 법규까지 어기는 추미애 법
수 있다는 대검 측 주장에는 하등 잘못이 없다. 만약 누군가 추 장
무부 장관과 법무부의 폭주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다.
관을 고발하고 고발이 들어왔으니 수사하겠다며 검찰이 공개적으로
법무부는 어제 오후 2시에 검찰총장을 대면 감찰하겠다던 계획을
출석을 요구한다면 추 장관은 두말 않고 따를 것인가.
일단 취소했다. 하지만 “대검에서 협조하지 않아 방문조사가 이뤄지
이번 감찰을 맡기려고 긴급 차출한 부장검사가 위법한 감찰이라며
지 않았다”며 “원칙대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감찰 불응
거부해 이틀 만에 돌려보냈다는 말도 있다. 법무부는 일선 지검 인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명분 쌓기로 보인다.
력을 배려한 파견해제라지만, 파견 발령을 낼 때는 안중에 없던 일
유례가 없는 총장 감찰 추진의 의도가 윤석열 총장을 몰아내야 임
선 청 사정을 불과 이틀 만에 고려했다는 설명을 정말 믿으라는 것
기 말과 퇴임 후의 안위가 보장된다는 청와대·여권의 판단 때문임을
인지 궁금하다. 이처럼 위법투성이의 감찰 시도는 나중에 직권 남 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감찰을 주도
국민은 다 안다. 검찰을 정권의 충견 으로 만들겠다는 음험한 의도를 이제
사유도 안 밝히고 총장 대면 감찰 통보
한 추 장관과 감찰담당관뿐 아니라 애
는 숨기지도 않는다.
감찰 규정 위배, 직권남용 적용될 수도
꿎게 동원된 젊은 검사들도 대상에 포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함될 수 있다.
감찰 절차도 관행에 맞지 않는 수준 을 넘어 위법에 가깝다. 법무부는 일방적으로 총장 비서관에게 전화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추 장관 혼자 벌이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
를 걸어 일정을 잡으려고 하다가 응답이 없자 젊은 검사 두 명의 손
다.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침묵은 검찰 조직이 결딴나고 추 장관이
에 공문을 쥐여 보냈다. 중국 문화혁명 시기 홍위병을 연상시킨다.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려도 윤석열만 몰아내면 된다는 암묵적인 추
평검사를 감찰할 때도 이렇게는 하지 않는다.
인으로밖에 볼 수 없다.
법무부 감찰 규정에 따르면 감찰 시 검찰 독립성을 훼손하지 말아
결국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수습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법
야 한다(3조). 같은 조항에는 소속 기관장과 관계인 의견을 수렴하고
무부를 위법부로 만들고 있는 추 장관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검찰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절차가 명시돼 있다. 또 비위가
과 추 장관은 물론이고 대통령도 위험해진다. 열혈 지지층만으로
있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만 조사하도록(15
정권을 영구히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같은 길을 걸은 트럼
조) 감찰 요건을 분명히 정해 놨다.
프의 말로를 참고하기 바란다.
Seoul Los Angeles Vancouver Toronto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동남권 신공항, 기어코 다시 하려면 원점에서 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가덕도신공항을 강력히 밀어붙이기로 했다. “
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달 안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나섰다. 그제 국
김해신공항을 백지화한 검증위 결론을 놓고도 내부 잡음이 나오
무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
고 있다. 참여 위원들이 언론을 통해 “정부에 이용당했다” “들러리
요하다”고 사실상 백지화를 발표한 직후다. 여당은 경제성을 따지
섰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정부가 백지화를 결정해 놓고 자신들을
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건너뛰고 가덕도신공항을 조기 착공하겠다
짜맞추기에 활용했다는 주장이다. “계획을 보완해 김해신공항을 계
고 하고 있다.
속 추진해야 한다고 결론내렸는데, 최종 발표가 다르다”고 의혹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처사다. 검증위는 박근혜 정부가 결정했던
제기한 위원도 있다. 그러나 여당은 잡음과 의혹에 귀를 닫고
김해신공항의 타당성을 분석했을 뿐, 가덕도 는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당은
김해·밀양보다 평가 뒤졌던 가덕도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채 특별법을 만들
면허라도 얻은 것처럼 가덕도신공항을 추진
원칙·절차 무시하고 강행해선 곤란
어 ‘묻지마’ 식으로 가덕도에 신공항을 짓
하는 것이다. 가덕도는 4년 전 동남권 관문공
겠다고 한다. 절대 다수당의 힘을 이용한
항 평가에서 김해와 경남 밀양에 밀려 3위를 했다. 무엇보다 경제성
입법 횡포, 의회 독재다. 내년 부산시장 선거를 의식해 무리하게 밀
이 문제였다. 바다를 메워야 해 건설 비용이 김해신공항(4조7300억
어붙이는 것이라고밖에는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 성추행으로 잃어
원)보다 4조~6조원 더 들 것으로 추정됐다.
버린 부산시장 자리를 세금을 쏟아부어 되찾겠다고 하는 셈이다.
이번에 검증위가 주로 들여다본 안전성·환경, 시설 운영 및 수요
검증위의 검토 과정에 대해 내부 의혹이 제기된 김해신공항은 재
관련 항목도 가덕도가 열세였다. 태풍이 지나는 길목이라 자연재해
검증해야 마땅하다. 동남권 관문공항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
위험이 꼴찌였고, 생태계 영향 역시 최악이었다. 검증위가 김해신공
다. 후보지를 새로 정하고, 입지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비교·
항에 대해 “미래에 활주로 추가 수요가 있어도 확장이 불가능하다”
검토해야 절차적 정당성을 얻을 수 있다. 정치공학적으로 표만 생
고 했던 ‘용량 확장성’마저 가덕도가 최하위다. 이는 공항 전문 컨설
각해 가덕도를 밀어붙였다가 엄청난 재정을 낭비하는 결과만 낳을
팅사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평가였다. 검증위가 김해
까 두렵다. 그러잖아도 빚투성이인 나라 살림을 더 큰 빚더미 위에
와 같은 기준으로 가덕도를 점검했더라면 불합격 판정을 내렸을 가
얹어놓을 수는 없지 않은가.
밴쿠버 날씨 오늘(금) 8° /4°
비
토요일 9° /3°
일요일 월요일 7° /4°
7° / 5°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메트로밴 일원 대형 마켓 코로나에 무더기로 노출 랭리 슈퍼스토어 직원 4명 감염 등 한참 지나 공개...정보 실효성 의문 지난 며칠 동안 메트로밴쿠버 일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대형 슈퍼마 켓이 무더기로 나왔다. 이로써 현재 BC주 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제2차 유행의 맹위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다음은 주요 유통업체가 관계 당국에 보고해 집계된 내용이다. *랭리 소재 Superstore(19851 Willowbrook Dr). 직원 중 4명 감염. 마지막 감 염자 13일까지 근무. *랭리 소재 Shoppers Drug Mart(20159 88thAve). 직원 중 한 명 감
염, 지난 9일까지 근무. *써리 소재 FreshCo(7450 120St).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0일까지 근무. *애봇츠포드 소재 FreshCo(32500 Fraser Way).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1일까지 근무. *써리 소재 FreshCo(7165 138St).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8일까지 근무. *칠리왁 소재 Superstore(45779 Luckakuck Way).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9일까지 근무. *노스밴쿠버 소재 Superstore(333 Seymour Blv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 난 9일까지 근무. *애봇츠포드 소재 Superstore(2855
Gladwin R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3일까지 근무. *리치몬드 소재 Shoppers Drug Mart(6060 Minoru Blv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7일까지 근무. 보건당국이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에 노출된 장소를 공개하고 있으나 공개 시점이 감염자의 마지막 근무일로부터 십 여 일이나 지난 후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 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따라 서 이런 보도에 접할 경우 사태의 심각 함을 깨달아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 쓰 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정부, ‘내년 말까지 코로나 백신 다 맞을 수 있을 터’ (Howard Njoo) 박사는 17일 브리핑에서 식약청 허가·냉동고 구매 등 준비 한창 “내년 말까지 국민 대다수가 백신을 맞 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 관건은 캐나다에 백신 언제 들어오나 의 예상은 물론 여러 조건을 충족시켰 연방정부는 내년 말까지 캐나다 국민 대 을 때 실현되는 것이지만 일단 정부 관계 다수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 자 입에서 이런 예측이 처음 나온 것으 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최근 백신 임상시 로 볼 때 모든 함수를 저울질한 발언으 험에 성공한 제약회사 2곳으로부터 실험 로 주목된다. 첫 관문은 식약청 허가를 받는 일이 데이터를 넘겨받는 즉시 신속한 검증을 통해 식약청 허가 낼 계획이며, 냉동 시 다. 최근 개발 중인 백신의 효능이 3상 설을 구매하는 등 물류 수송을 위한 준비 시험에서 만족한 수준으로 나온 화이자 도 현재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fizer)와 모더나(Moderna) 사로부터 실 따라서 제약회사로부터 백신이 언제 캐나 험 자료를 넘겨받는 데로 식약청이 지체 다에 도착하느냐가 정확한 시기를 결정하 없이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들 회사가 웹사이트에 올린 자료만으로 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공중보건 부책임자 하워드 느주 는 까다로운 캐나다 기준을 만족시킬 수
정부 관계자 접종 시기 예측 첫 발언
없다는 입장이 반영돼 있다. 하지만 정부 허가가 백신 보급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 판은 피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이미 이 두 회사를 포함해 주요 다국적 제약회사 7군데와 개발 중 인 코로나19 백신의 사전 구매 계약을 체 결해 놓고 있다. 이를 통해 각 회사로부 터 2천만에서 7천6백만 회분의 백신을 들 여올 수 있어 백신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이 회사들이 양산 체재를 언제 까지 갖출 수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등 더 큰 고객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비교적 소량에 속하는 캐나다 물량 수주가 언제 나 이뤄질지에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BC, 불필요한 여행자제...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코로나19 사 태가 확산되면서 이동제한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 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18일 연방정부와 다른 주정부에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취하자는 제안을 했다. 아직까지 연방차원에서 비필수 여행금지 명령은 내리지 않은 상태이다. BC주에서는 17일과 18일 연이틀 700명 대의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알버 타주와 마니토바주 등 서부 주들이 인구
에 비해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악화일로에 있다. 호건 수상은 "캐나다 전체적인 이동 관 련 조치가 필요하다"며, "만약 BC주를 방 문하려는 타 주 주민은 비즈니스나 개인 의 안녕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만 허용되 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건 수상은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를 향해 "연방 차원에서 제대로 충분히 지도 력이 발휘되고 있는 지 의문스럽다"며, " 타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면, 절대로 타 주로 가지 말라고 메시지를 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지만 현재 BC주가 주요 주들 중에 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명령을 내 리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캐나다소매상 위원회(Retail Council of Canada)가 18 일 BC주도 다른 주들과 같이 공공실내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 다는 성명서를 내놓았다. 현재 연방 차원 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지 않고 있다. BC주 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필요에 의해 마스크 착용이 자발 적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A3
닥터 헨리 “마스크 착용, 당신과 지역사회 지키기 위해 중요” 16일 이례적으로 성명서 발표 마스크 의무착용 요구에 응답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한계점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마스크 의무착용에 대한 요구가 나오자 BC주 보건당국은 이 에 대해 동조의 목소리를 냈다. BC주공중보건 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 리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마스크가 코 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로부터 주민과 지역사회를 지키 기 위한 안전막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성 명을 냈다. 닥터 헨리는 "우리의 조치는 병원과 학 교, 직장이 계속 운영되고 그리고 사랑하 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해 왔다"며, "여기에는 사회적 안전거리두기, 손을 씻 고 아프면 집에 머무는 등의 필수적인 행 동들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서 적절하게 마스크를 착 용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일로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 를 낳았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다양하게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겹겹의 안전 행위가 결국 코로나19확산을 막을 수 있 다는 의미다.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 마스크가 그 어느 조치보다 큰 역할을 하고 있고, BC 주도 마스크 의무착용을 주장하는 목소 리가 높았다. 이에 대해 닥터 헨리는 "마 스크 착용이 사업체나 기관의 코로나19 안전계획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의료 시설이나 다른 공공기관의 재시작에도 중 요한 내용임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닥터 헨리는 이미 적절하게 마 스크를 잘 착용하는데 모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는 일은 강제력과 미착용 자에 책임을 돌리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는 입장을 보였다. 또 이런 강제적인 행정 명령이 결국 인종혐오나 취약계층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도 들었다. 따라서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거나 실내 공간 등에 있을 때 적절 하게 마스클 착용해 불화도 없애고 코로 나19 확산도 막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 했다. 표영태 기자
중국계 여성 스탠리 파크서 숨진채로 발견 밴쿠버 거주 50대 여성...실종 일주일 만에 평소 심한 우울증 ... 약 끊은 채 집 나가 밴쿠버에 사는 중국계 50대 여성이 실종 일주일 만에 스탠리 파크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아 가 족의 우려를 샀던 이 여성은 집을 나가 기 오래전부터 복용하던 약을 먹지 않 아 가출 당시 정신이 매우 혼미했던 것으 로 추정된다. 53세 유 팅 지(Yu Ting Ji) 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은 지난 9일. 오전 7시 13분 다운타운 워터프런트 역(Waterfront
Station)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마지막으 로 그녀의 행방이 묘연했다. 당시 그녀는 “신분증, 지갑, 핸드폰, 열쇠 등 모든 것 을 집에 놔두고 나갔다”는 게 가족의 전 언이다. 그런 그녀가 지난 14일 스탠리 파크 한 부분에서 싸늘하게 숨진채 로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위치와 원인 등은 아직 알 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족은 그녀가 가출 하기 전 72시간 동안 정신질환 관련 복 용약을 먹지 않아 신경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였으리라 짐작했다. 아들 알거 리앙(Algar Liang) 씨에 따 르면 지 씨는 오랫동안 심한 우울증과 불 안장애에 시달려왔다. 올해 들어 그 상태 는 더욱 나빠져 그녀의 남편이 직장을 쉽 고 지 씨를 전담해 보호해야 했던 것으 로 알려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온라인 중고구매 가장 3인조 강도단 기승 판매자 약속 장소에 나타나면 강탈
tion 5)를 산다고 접근한 뒤 판매자가 약 게임기 주로 노려 ... 24시간 내 3건 속 장소에 나타났을 때 게임기를 강압으 로 빼앗았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이 중 한 명은 써리 RCMP는 온라인으로 중고 상품을 파는 일반인에게 구매자인 것처럼 속여 18~21세 사이 마른 체형의 남자로 약 접근한 뒤 비디오 게임기 등을 강탈하 180cm 키와 70kg 체중을 지녔고, 다른 는 3인조 강도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명은 이보다 큰 편이며 중동계 남자 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이 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음날 오후 3시경 146 St 6100 단에 당한 사람은 총 3명으로 모두 24 시간 안에 벌어진 일이라고 RCMP는 18 블록에서 크레그리스트(Craiglist)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같은 수법으로 엑스 일 밝혔다. 첫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8시경 써리 박스(Xbox)을 강탈했으며 RCMP는 이 시 136A St과 114 Ave 교차로 인근에서 사건에 제삼자가 개입한 것으로 밝혔다. 이들 세 명은 이어 한 시간 뒤 168A 벌어졌다. 이 강도단은 페이스북 마켓플 레이스(Facebook Marketplace)를 통해 St 8200블록에서 클레그리스트에 물건 유명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 을 올린 피해자를 곰 스프레이를 쏘아
제압한 뒤 이 사람이 들고나온 플레이 스테이션 5 게임기를 강탈해 달아났다. 경찰은 온라인 구매나 판매를 가장한 강도 행위가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고 밝히며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시켰다. *약속 시간과 장소를 밝은 대낮, 사람 이 붐비는 공공장소에 잡을 것 *전화번호, 이름 등 상대방의 신원 정 보를 사전에 충분히 취득할 것 *집으로 절대 부르지 말 것 *약속 장소에 가능한 누구와 동행할 것.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최소 지인 이나 가족에게 자신이 가는 장소와 시간 을 사전에 알려둘 것 밴쿠버 중앙일보
버나비 하천에 연어 대거 올라와 스토니 크릭에 천여 마리 관찰 반세기 자연 복원 노력의 결과 배수구마다 ‘이곳에 물고기가 산다’는 그 림 표시를 붙여 놓았지만, 오랫동안 연어 는 구경할 수 없었던 버나비 하천에 올 해는 연어가 대거 올라왔다. 도심지 하천 에 연어가 다시 찾기 시작한 것은 요 몇 년 전부터의 일이지만 올해는 그 수가 기 대 이상으로 많아 지역 주민들을 흥분에 몰아넣고 있다. 버나비 거주자이자 ‘세계 강의 날 (World River Day)’ 창시 준비위원장 마 크 안젤로(Mark Angelo) 씨는 집 근처 시냇물과 계곡을 따라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
우 특별하고 복 받은 일”이라고 그 소감 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도시 스토니 크릭 (Stoney Creek)에는 올해 지금까지 첨 연어(chum salmon) 1천여 마리와 코 호 약간이 발견됐다. 또 버나비 레이크 (Burnaby Lake)가 인근 브루네트 강 (Brunette River)으로 이어지는 댐 인근 에서 600~700마리 연어가 관찰됐다. 전 문가들은 이들 연어가 스틸 크릭(Still Creek), 비처 크릭(Beecher Creek), 이글 크릭(Eagle Creek), 구이천 크릭(Guichon Creek) 등을 따라 올라와 여기에 모인 것 으로 판단한다. 도심지 하천에 이처럼 연어가 다시 돌 아오기 시작한 것은 자치시와 지역 주민
들이 오랫동안 벌인 하천 복구 작업의 결과로 풀이된다. 한 예로 구이천 크릭 은 한 때 각종 오염과 인간 활동으로 버 려진 하천이었지만 수십 년의 자연 복원 노력 끝에 몇 년 전부터 연어가 올라오 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은 40~50년 전 부터 ‘하천 지킴이’ 운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로 씨는 “처음 지킴이 운 동을 시작했을 때는 사실 좀 외로운 노력 이었다”고 반세기의 노력을 회고했다. 이 말을 바꾸어 보면, 한번 버려진 하천에 연 어가 되돌아오기까지 반세기가 걸린다는 뜻이어서 하천을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보잉 맥스737 비행 재개 아직 허용 못 해’
연방정부 캐나다 기준 충족 항공사에 요구 주무장관 ‘미국은 미국, 캐나다는 캐나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최근 보잉 맥 스 737의 비행 재개를 허가했음에도 불 구하고 캐나다는 항공사가 국내 기준을 만족시킬 때까지 비행을 허용치 않을 것 임을 분명히 했다. 연방교통부 마크 가르노(Marc Garneau)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캐 나다가 내세우는 추가 조건을 보잉사가 충족시키기 전에 비행 재개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 정부는 자국민과 자국 여객 수송 시스템의 안 전과 보완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면서 캐나다 자체 기준에 따라 이 문제를 검 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안정 성 검증 작업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 고 덧붙였다. 가르노 장관이 말한 추가 조치란 FAA 가 요구한 비행 관련 소프트웨어 향상 이외에 항공기 이륙 전 운항 절차 변경 과 조종사 비행 훈련 강화 등과 관련한 내용을 말한다. FAA는 지난 8월 초 보잉 사에 항공기 설계 변경을 명령, *항공기 의 공기역학적 장애를 방지하기 위한 비 행제어 소프트웨어, *경보 발생 디스플 레이 처리 소프트웨어, *일부 전기 배선 경로 등을 바꿀 것을 지시했다.
FAA는 최근 보잉사가 이 같은 설계 변 경 내용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17 일 보잉사의 유망 기종 맥스 737에 대한 비행 재개를 허용했다. 캐나다는 그러나 가르노 장관의 이날 발표를 통해 ‘미국은 미국, 캐나다는 캐나다’라는 사실을 다시 금 주지시켰다. 맥스 737기종은 2018년 10월 인도네시 아 라이온 에어(Lion Air)와 2019년 3월 이디오피안 에어라인(Ethiopian Airline) 등 두 개 항공사에서 연달아 추락함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비 행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캐나다는 특히 이디오피안 에어라인 항공기 사고 때 자 국인 18명의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은 관 계로 항공기 비행 재개에 더욱더 까다로 운 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 연방항공청은 한 때 이 비행 사고 후 조치가 자국의 항공기 제조업체 보호를 위해 부당하게 느슨하다는 비판 에 직면했었다. 따라서 이번 FAA의 비행 재개 승인 또한 정치적인 판단에서 완전 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세계 전문가들 의 중론이다. 캐나다 정부의 승인 검토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주밴쿠버총영사관 매년 진행 연례행사 올해는 차세대 온라인으로 초대해 진행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캐나다 주류사회에 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온라인 으로 진행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020 서부 캐나다 차세대 네트워킹의 밤 행사를 12월 12일 (토) 오후 7시(밴쿠버시간)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영사관은 전세계적 코로나 19위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싸여가고 있 는 이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극복 하고 싶고, 창업을 준비하고 싶으며 , 반 복적인 일상에 도전을 받고 또 새로운 일 들에 도전하고 싶은 차세대 한인들을 위 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년 연말에 주류사회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는 한인 전문직 차세대를 비롯해 미래 캐나다 주역이 될 차세대까지 초대 해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작년에는 한인 1.5세인 프레이저보건소 CEO 닥터 빅토리아 리박사를 초청해 진 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아버지가 운영하 던 빵집 제빵사에서 글로벌 오가닉 스낵 기업 Innofoods을 창업해 성공하기까지 많은 위기와 좌절을 기회로 만든 박혁제 CEO의 여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 가 제공된다. 총영사관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주 어진 오늘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한인 차세대를 초대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www.next-generation.ca을 통 해 하게 된다. 등록 마감은 12월 6일까지 이다. 온라인 무료 행사로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데,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또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 된다. 표영태 기자
Canada United Small Business Relief Fund… ㅇ개요 캐나다 전 지역 포함, 2020년 3월 1일 이전부터 운영되던 중소 기업에 한해 COVID-19 로 인해 발생한 지출을 연방 정부에서 충당 해주는 목적으로 시행 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Ontario Chamber of Commerce(온타리오 주 상 공회의소) 에서 전국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관장하고 있다. ㅇ주요 해당 조건 - 한 기업 당 한번만 신청 할 수 있음. - 산업 무관, 캐나다 전 지역 모든 영리 및 비영리 기업 포함. - 전 직원 75명 이하여야 하며, 최소 $150,000 에서 최대 $3,000,000 사이의 연 매출액이 있는 기업만 해당 됨. - 2020년 3월 1일 이전부터 운영되던 기업에 한함. - $1,000,000 의 영업배상보험에 가입 되어 있어야 하며(self reported), 현재 다 른 단체에서 지원 받는 곳이 없어야 함. - 2020년 9월 1일 이후로 현재까지 정상 영업 중인 기업. ㅇ그 밖의 주요 사항 - COVID-19 으로 인해 발생한 지출금을 최대 $5,000 까지 지원하며, 지원에 해당되는 지출 종류는 아래와 같음: -개인방역물품(PPE) 구입. -•정부 지침에 따라 인테리어를 변경하는데 지출 된 비용. -웹사이트 업데이트 및 온라인 쇼핑몰 개설 비용. - 위 항목 외의 다른 지출은 지원 되지 않으며, 2020년 3월 15일 이전의 지출 또한 해당 않음. >> joongang.ca에서 계속 (해당 내용은 KOTRA밴쿠버 무역관 제공 자료)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연꽃과 말더듬이의 인간 승리 카멀라 (Kamala)라는 이름이 인 기를 얻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부 통령으로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의 이름이다. 카멀라의 이름은 무슨 뜻일까? 미국이나 유럽에서 그 뜻 을 찾으려고 하면 쉽지 않다. 왜 냐하면 카멀라는 인도에서 유래한 이름이기 때문이다. 산스크리트어 로 “연꽃(lotus)"을 의미한다.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 캘리포니 아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그 녀의 어머니는 인도 남부 출신이 다. 남인도는 힌디어를 사용하지 않고 타밀어를 사용하는 드라비 다어족이 주류를 이룬다. 카멀라 의 조부는 인도 카스트의 최상위 인 브라만 출신이다. 영국 식민지 시절 고위 관리를 지냈으며, 그의 딸 사말라를 뉴델리에 유학 보내 그곳에 있는 영국계 여자 대학인 레이디어윈 대학에서 가정학을 공 부했다. 당시 가정학과는 주부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알려졌 었다. 그러나 사말라는 과학에 관 심을 갖고 19세에 미국 버클리 대 학원에 진학해 영양학과 내분비과 를 전공하여 석사, 박사 과정을 마 쳤다. 이곳에서 자마이카 출신의 동갑내기 경제학과 대학원생인 도 널드 해리스를 만나 1963년에 결 혼했다. 이들 부부는 카멀라와 마야 (Maya) 두 딸을 낳은 후 카멀라가 7살 때 이혼했다. 아버지는 스탠퍼 드 대학교에 교수가 되었고, 어머 니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맥길 대학교 병원의 유방암 연구소 연 구원으로 취직했다. 카멀라는 몬 트리올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쳤다. 처음엔 불어를 몰라서 불 어 집중반에서 공부했으며, 고등 학교는 몬트리올의 영어학교 웨스 트먼트를 마쳤다. 캐나다가 낳은 세계적 가수 레너더 코헨이 바로 이곳 졸업생이다. 카멀라는 몬트리올에서 생활하 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다민족이 어울러 사는 캐 나다의 복합문화의 우수성을 경험
했다. 또한 모든 국민이 의료혜택 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 제도에 대 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카멀라는 고등학교를 마친 후 혹인들이 다니는 하워드 대학교 (워싱턴 D.C.소재)에 진학했으며, 이곳에서 미국 정치의 현장을 목 격했다. 그후 그녀는 샌프란시스 코 소재 해스팅스 법대에서 법학 을 공부하였다. 1990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방법원의 검 사를 시작으로 그녀의 화려한 경 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캘리포니 아 검찰총장, 연방 상원의원, 그리 고 이번에 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49세에 동갑내기와 2014년에 결혼 했다. 남편은 이미 결혼 경험이 있 는 아이 둘 가진 이혼남이었다. 카멀라는 인도계 흑인 여성이라 는 사회적 차별을 받았으며, 편모 슬하에서 양육되었다는 것 외엔 사실 큰 어려움 없이 탄탄대로를 걸었다. 그리고 인종적 장벽을 극 복하고 최초의 여성 미국 부통령 에 당선되는 등 억세게 운 좋은 여 성이다. 그녀가 앞으로 대통령이 될지는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비하여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은 상황이 좀 다르다. 그 는 1942년 펜실베이나 스크랜에서 태어났다. 부친의 사업 실패로 가 정이 매우 어려웠다. 경제적 어려 움을 심하게 겪었으며 결국 고향 을 떠나 이웃 멜라웨어주로 이주 하여 살았다. 그후 부친은 중고 자 동차 딜러를 하면서 가정 형편이 좀 나아졌다. 어릴 때부터 조는 심한 말더듬 이었다. 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정 도로 말더듬이 심했으나 거울 앞 에 서서 아일랜드 시인들의 시를 암송하면서 자가 치료를 했다. 이 런 피나는 노력 덕분에 대학에 들 어갈 때쯤엔 어느 정도 말더듬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 미국 대통령들의 면모를 살펴보 면 대부분 학교에서 우등생들이었 다. 하지만 조는 그렇게 똑똑한 학 생이 아니었다. 델라웨어 대학교에
서는 총 688명 중에 506등으로 졸 업했다. 평균 C 점수를 받았다. 그 리고 시라큐스 법대를 졸업할 때 도 85명 졸업생 중에 76등을 할 정도로 늘 꼴찌였다. 학교에서는 크게 두각을 들어 내지 못했지만 사회에 진출해서는 다른 어떤 졸업생들 못지않게 빠 른 출세의 길을 걸었다. 1972년 그 의 나이 30세에 상원의원에 당선 되었다. 경험이나 선거 자금 등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그가 지닌 대 인관계와 친화력으로 델라웨어 전 체를 누비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했다. 델라웨어는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에 속하며, 충청북도보다 도 작다. 상원의원에 당선 된 그 해, 아내 와 1 살배기 딸이 교통사고를 당 해 사망했다. 같이 동승한 아들 둘 은 크게 중상을 입었으나 건강을 회복했다. 조의 가정은 원래 카톨 릭 교회에 다녔으나 교통사고 이 후 종교에 회의를 느끼고 교회에 더 이상 다니지 않았다. 이런 비극을 겪었지만 1975년 교사로 근무하던 질 트레시 제이 콥스 (Jill Tracy Jacobs)를 만나 재혼했다. 그후 그는 삶에 의욕을 찾았으며, 신앙심도 회복했다고 전 한다. 그는 7선의 상원의원이 되 었으며,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 으로 8년간 재임했다. 그리고 이 번 대선에서 대망의 미국 대통령 에 당선되었다. 말더듬이 꼴찌가 많은 우등생 들을 제치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이 런 행운은 우연히 이뤄진 것이 아 니었다. 부단한 노력과 불굴의 도 전 정신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 다. 인도계 흑인 여성으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와 인생의 장애와 비극을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조 바이든, 이들 생애 자체가 많 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이 되고 있다.
최금란 (수필가)
A5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정 2) 모든 참가자는 참가자정보
주소와 함께 참가신청할 경우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에 한해 해당 링크 보냄
이메일로 제공하는 경우에 한해 행운권 추첨번호를 부여함
-생물학+공부 방법 온라인 강의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민동필 박사]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교
일시: 9월 15일(화) -11월 26일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목). 과목별 주 2시간 10회(교양
공부 방법 및 같은 공부방법이
[늘푸른 장년회 ]
강좌는 월 1회) 과목 및 일정:
후에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늘푸른 송년음악회
음악과 미술 치유교실(화 오후 2
꼭대기로 오르는 과정에 어떻
일시: 12월 5일 (토) 오후 2시
시-4시/9월 15일 개강), 컴퓨터교
게 작용을 하는지 등 대상:
부터 4시 목적: 코로나 바이
실(수 오후 2시-4시/9월 16일 개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시
러스 확산 여파로 어려움에 처
강), 팝송영어(목 오후 2시-4시/9
간: 11월 27일 부터 한국어 생
해 있는 교민들에게 위로와 용
월 17일 개강), 병원영어(금 오
방송 강의: 매주 (토) 오후 5시
기를 북돋우는 한편 숨은 음악
후 2시-4시/9월 18일 개강), 창
30분/영어 생방송 강의: 매주 (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기량과
업세무회계(토 오전 10시-12시/9
금) 오후 5시 장소: 온라인 (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월 19일 개강), 장년회 교양강좌
유튜브: PonderedEducation으
활동무대를 마련하고자 함.참
(월 오전 10시-12시/매월 마지막
로 검색)
가대상: 1)공연참가자: 늘푸른
월) 대상: 연회비($20) 납부자
공연예술 봉사단 및 기타 음악
(단 창업세무회계는 정회원 $30,
장례식장 클라리넷 무료 연주
에 재능 있는 모든 교민 2) 관
비회원 $50의 교재비가 추가됨)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고인과
람참가자: 모든 일반 교민 공
장소: 음악과미술치유교실, 컴
유족분들이 외롭지 않게 장례
연 참가분야: 노래(가곡 및 가
퓨터교실, 팝송영어 (버나비 한
식장에서 클라리넷 연주(반주
요), 악기연주(모든 악기) 참
남 옆 아트팩토리), 장년회 교양
포함)를 무료로 해 드림 고
가요령: 1) 공연 참가자는 11월
강좌, 병원영어, 창업세무회계(
인께서 생전에 즐기셨던 클래
28일(토)까지 5분 이내의 작품
온라인 화상교육. Zoom Class)
식 소품, 올드 팝, 트로트,가요,
동영상을 촬영하여 참가자정보(
문의: 604-435-7913/이메일
찬송가등 밴쿠버, 버나비, 코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와
kessc2013@gmail.com늘푸른 장
퀴틀람 지역 문의: 604-785-
함께 이메일(kessc2013@gmail.
년회 카페(http://cafe.daum.net/
5837
com),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
KESSC) [연주자 모집]
웟스앱(604-838-1329)으로 전송 할 것 2) 참가작품 수는 개인
-제34회 장년회 교양강좌
유스 그룹 (연령별, 주니
및 그룹별 2편 이내에 한함 3)
일시: 11월 23일 (월) 오전 10
어 8~12세, 중급 13~18, 고
작품이 선정된 공연 참가자는
시-12시 장소: 온라인 화상강
급 18~30 전공자: 음대 전공
소정의 자원봉사점수를 부여하
좌 교실(Zoon Class) 내용: “
자, Professional,RCM ARCT
며 ‘늘푸른 자원봉사자상’ 후보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강사 이
피아노: 솔로연주,1 피아
자격을 가짐. 또한 향후 늘푸른
원배/시인,수필가) 대상: 한국
노 4 Hands 2 피아노 4 & 8
장년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
인으로서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
Hands, 반주 현, 관,성악 (
사에 우선 초청, 공연할 기회를
고 싶은 모든 교민 회비: 무료
솔로,듀오,트리오,4중주) 기본
가짐 기타: 1)공연 및 관람참
등록: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
연주실력 :RCM Gr.4~10 인
가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30
년회 이메일 kessc2013@gmail.
터뷰: 클래식 자유곡 1곡 문
상당의 아마존 전자 상품권 증
com로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의: 디렉터 604.505.4187
A6
벤쿠버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이 민 ·교 계 · 비 즈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비즈니스
[한인신협은행]
대처 4)여행자 증명/영주권 포기
COVID-19와 관련 영업시 간 변경 (월),(금): 오전9시 30분-오후5시 (화),(수),(목): 오전9시 30분-오후 3시 ( 토): 휴무
문의: isabel.lee@issbc.org 또는 778-372-6550 등록 후 Zoom 링크 제공/선착순 등록 마감/영주 권 정보 제공 필수 [아메니다]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영어와 한국어를 하실 수 있는
15년 경력의 자동차정비 랭 리 한아름 근처에 오픈 승 용차 트럭 모두 가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목사님 청빙 아메니다에 수요예배. 금요예 배.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시고 심방, 기도하여주시고 신앙상담도 해주실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구 사하시는 한 분의 파트타임 목사
이민
님을 모시려 함 문의: 로사 박. 604-597-9333 (ex.123) 제출서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류: 이력서, 자기소개서(영어)제 출처 : Rosa@amenidaseniorliving.ca 또는 604-597-8032
교계
[밀알 토요사랑의교실]
[써리 석세스] -캐나다 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라 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 급대응혜택(CERB), BC 임 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연방 정부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 청 집중 신청지원 문의: 장 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 "Meet & Greet"
일시: 11월 21일 오전 11:00 장소: 써리교회 (15964 88 AVe, Surrey) 방법 : 1) 이 번에는 '워크-인 쓰루'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2) 안전을 고려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참가합니다.
[아름다운 상담센터] -대면상담 시작 상담 분야: 우울증, 불안장애, 트라우마, 부부갈등, 부모자녀관 계 개선, 중년/노년기 상담, 학 교적응문제, 직장보험혜택 등 문의: 604-626-5943 (COVID19,
◆ 누군가를 모방해서 따라하는 것은 인간뿐 아니라 많은 두뇌를 가진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두뇌 의 기능이라고 하셨는데 모범이 되는 사람을 칭찬하면서 많은 사 람들이 비슷한 행동을 하도록 유 도하고 또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도 결국 앞선 세대가 찾아놓은 지 식을 그대로 배우는 것이니 모방 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보이네 요. 그렇다면 인간의 사회도 동 물들의 사회와 다르지 않다는 뜻 인데 앞서 이야기에서처럼 인간의 삶을 다람쥐에 비유해서 인생 별 것 없다는 것처럼 이야기 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 또한 동물적 두뇌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인간의 고유함을 볼 수 없 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이라고 하셨고요. 여기서 질문은 ‘인간의 고유함은 무엇인가?’예요. - 창조적 생각을 할 수 있는 두 뇌능력이요. 내가 가진 팔도 사고 로 잃어버리면 더 이상 내 것이 아니고 심장도 인공심장으로 바 꾸면 기존의 내 심장도 내 것이 아니죠. 하지만 두뇌는 달라요. 인 간은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서 신 체적으로 약해요.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도구를 만드 는 두뇌능력이죠. ◆ 하지만 동물들도 도구를 이 용하잖아요. 예전 다큐멘터리에서 보니까 원숭이뿐 아니라 새들도 막대기를 이용해 벌레를 잡아먹 거나 물고기가 바위를 이용해 조 개를 깨는 것처럼 도구나 주변 환 경을 이용하는 것을 봤거든요. - 맞아요. 하지만 인간의 두뇌 능력은 그보다 한 단계 더 진화 했죠. 단순히 주어진 도구를 사용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를 들 면 식물의 줄기를 끈으로 해서 돌 과 막대기를 엮어 돌망치를 만들 어냈거든요. 그 이후로 인류의 과 학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죠. ◆ 그렇다면 돌망치와 같은 것 을 창조할 수 있는 두뇌가 인간 고유의 두뇌능력인가요? 그러한 두뇌를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창조적 두뇌능력은 쉽게 얻 을 수 없어요. 예전에 언급했었지 만 아인슈타인도 자기와 같은 천 재적 사고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 람들을 가르치지 못했고 또 스티 브 잡스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창조적 사 고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 는 사람은 이 세상에 저 말고는 아직 없어요. ◆ 체계적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나요? - 인간의 두뇌와 동물의 두뇌 사이에는 둘을 잇는 다리가 존재 해요. 그 다리를 통해 동물의 두 뇌기능을 벗어나 인간의 두뇌능력 으로 건너와야 하거든요. 동물들 도 가지고는 있지만 활용할 수 있 는 개체는 극히 드물고 인간의 경 우에는 조금 더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죠. ◆ 그게 무엇인가요? -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이요. ◆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이라 면 앞서 이야기 한 현재 교육이 흘러가는 방향이자 학생들이 익 혀야 하는 두뇌능력 아닌가요? 조 건이 주어졌을 때 그 조건들의 조 합을 통해 답을 찾아내는 두뇌능 력이요. - 맞아요. 가장 간단하게 물리
대면 상담전 설문지 작성 필요), vmcc15300@gmail.com 주소: 200-5050 Kingsway, Burnaby, 101-20353 64 Ave, Langley [ISSofBC] -영주권 카드 갱신 무료 온라 인 강좌 일시: 12월 1일(화) 오전 10시 반 ~ 오후 12시 강사: 이사벨 리(한인 정착상담인) 내용: 1) 시민권 수속vs 영주권 갱신 2)필 수 서류 준비/신청서 작성을 위한 기록관리 요령 3)유효기간 경과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사진출처=pixabay
를 예로 들자면 속도 (m/s)와 가 속도 (m/s2)가 주어졌을 때 이것 을 이용해서 시간을 구한다던가 하는 문제들이죠. ◆ 물리를 잘 몰라서 어떻게 풀 어야 할지 전혀 모르겠지만 이러 한 공부 방법으로 어떻게 목표 지 향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죠? - 간단해요. 단위를 조합해서 내가 원하는 것만 남기는 방법을 찾으면 되죠. 위의 속도와 가속도 의 단위는 시간만 제곱이 되어 있 다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으니까 속도에서 가속도를 나누면 시간 만 남아요. 이런 식으로 주어진 조건을 조합해가면서 내가 원하 는 값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 내 는 것이 목표 지향적 공부라고 할 수 있죠. ◆ 정리하자면 내가 원하는 것 을 얻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 것을 성취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훈련을 하는 것이니까 목표 지향적인 공부라고 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 예. 그리고 고등학교뿐 아니 라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이러한 두뇌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 치려고 노력하죠. 아직 많은 교사 나 교수들이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 끔 이러한 교수법을 사용하는 교 사나 교수들이 있어요. 특히 상위 권 학교에 있을 확률이 높죠. ◆ 그 이야기는 목표 지향적 두 뇌능력을 가르치는 것도 어렵다 는 뜻인가요? -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 조금 전 상위권 학교에는 이 렇게 가르칠 수 있는 사람들이 있 다고 하지 않았나요? - 교수법이라는 것을 직접 가르 치는 것으로 받아들이셨나보군요.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 치는 사람 자신이 문제를 풀어가 는 과정을 보여주고 과제를 내 주 어 학생들로 하여금 비슷한 방법 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는 방법이죠. 학교 또한 커리큘럼을 짜서 학생들에게 목표 지향적 두 뇌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에 그치고요. ◆ 학생들에게 풀어야 할 문제 만 잔뜩 내어주고 결과만 확인하 는 것 말고는 결국 창조적 사고력
도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도 직접 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뜻이군요. 학생들의 삶이 힘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어요. 그런데 앞서 목표 지 향적 두뇌능력이 동물들의 두뇌에 서 인간의 두뇌로 넘어갈 수 있도 록 이어주는 다리라고 하셨잖아 요? 왜 그런가요? - 바둑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볼 게요. 바둑에서 사용하는 수를 많 이 배우고 익힌 사람들이 자신들 이 배운 수만 가지고 바둑을 둘 까요? ◆ 아니죠. 새로운 수를 찾아 내고 시도해보면서 실력을 늘리 겠죠. - 바로 그 부분이에요. 새로운 수를 만들어 내는 것. 비록 스티 브 잡스처럼 새로운 개념의 제품 을 만들 수는 없지만 적어도 새로 운 기술을 따라잡고 나아가 새로 운 기능을 추가하여 새로운 제품 을 개발할 수 있는 두뇌능력이 목 표 지향적 두뇌능력이에요. 참, 여 기서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제품 이라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 을 뜻하고 새로운 기능 등을 추가 하는 것은 바둑에서 새로운 수를 찾아내는 것에 비유할 수 있어요. ◆ 그러니까 목표 지향적 두뇌 능력은 기존의 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두뇌능력이기 때문에 창 조적 사고력으로 가는 다리 역할 을 할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렇 다면 학교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 이 창조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확 률이 높겠네요. 목표 지향적 두 뇌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 꼭 그렇다고 할 수 없어요. 개 중에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성적을 받 는 학생들도 있으니까요. 존재하 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외우면 가능하거든요. 바둑을 다시 예로 들자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수 를 다 외워서 이기는 경우죠. 그 리고 제가 본 현실은 외워서 높 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아요.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종합 A7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김준영 회계 그룹]
신규 임대보조금 및 급여보조금 개정 안내 캐나다 정부의 비즈니스 보조 프로 그램 중에 비즈니스 임대료보조 프 로그램 Canada Emergency Rent Subsidy(CERS)와 기존 CEWS 프로 그램의 최신 UPDATE 내용을 안내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고 확정 된 내용이 나오는 대로 다시 안내 드 리겠습니다. 1. Canada Emergency Rent Subsidy (CERS) Covid‐19 으로 인해 매출 감소를 겪 고 있는 업체들에게 매출 감소 비율 에 따라 최대 65%의 임대료 관련 경비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Public Health Lockdown 대상업 종(영업시간 단축, 여행제한, 신체적 거리두기는 제외)으로 영업에 영향을 받은 경우 추가로 25%를 더 지원합 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0 년 9 월 27 일 부터 2020 년 12 월 19 일까지의 지원 내용이며 이후 2021 년 6 월까 지의 지원내용은 업데이트 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대상: 자영업자, 기업, 신탁, 비영 리 단체, 자선단체 중 아래의 조건 이 충족되면 됩니다. 1) 2020 년 3 월 15 일자로 Payroll Account 가 있 어야 함 2) 2020 년 9 월 27 일자로 Business Number 가 있어야 함 ‐ 지원대상 경비: 상업용 임대료 (GST/HST 미포함), 재산세, 보험료, 모기지 이자이며 2020 년 10 월 9 일 이전에 서면계약에 따라 지불되어 야 만 합니다. 지원대상 경비는 한 대 상기간 동안의 한 임대장소당 최대 $75,000 의 경비까지이며 특수관계회 사의 경우 최대 $300,000 의 경비까지
1) 매출 산정 방법 (한번 정한 방법으로 계속적으로 적용하여야 합니다)
2) 지원율 산정 방법
3) 지원율 예시
만(Lockdown 으로 인한 추가 25%지 원에는 $300,000 제한 없음) 지원대상 경비로 인정됩니다. 또한 아래의 비용 들은 지원대상 경비에서 제외됩니다. 1) 특수관계자(non‐arm’s‐length entities) 간에 지불된 비용 2) 임대사업장 관련 모기지 이자 ‐ 지원기간: 2020 년 9 월 27 일부터 2021 년 6 월까지로 소급지원 가능하 고 각 신청 기간이 끝나는 시점으로 부터 180 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지원율 산정: 기본적으로 CEWS 와 동일한 방법으로 산정되며 산정방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 방법: 아직 구체적인 신청 방 법은 나와 있지 않지만 CEWS 와 마 찬가지로 My Business Account 를 통해 지원 신청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2. CEWS 변경 내용 기존의 CEWS 의 지원 기간이
2020 년 12 월 19 일까지에서 2021 년 6 월까지 연장되었고 아래의 내용은 2020 년 9 월 27 일에서 2020 년 12 월 19 일까지 적용되는 변경내용으로 이후의 기간에 대한 내용은 업데이트 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지원율 고정: 최대 지원율 65%을 8 차 ‐ 10 차 (9 월 27 일 – 12 월 19 일)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 니다. 참고로 기존에는 8 차 최대지 원율 65%에서 점차 감소하여 10 차 에서는 최대 지원율이 45%까지 감소 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지원율 계산 단순화: 기존의 Base rate + Top‐up rate 계산에서 단순히 신청 기간별 매출 감소율만으로 계산 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 는 기본적으로 CERS 와 CEWS 의 지원율 계산방법을 동일하게 했습니 다. 다만 기존의 Top‐up rate 계산이 유리한 경우는 기존의 계산법으로 신 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율 계산 방법 과 지원율 예시는 위의 CERS 의 표 를 참조하십시오. -신청기한 연장: 기존의 2021 년 1 월 31 일까지의 신청기간에서 2021 년 1 월 31 혹은 지원기간이 끝나는 시점 으로부터 180 일 둘 중에 늦게 도래 하는 기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신 청기한을 연장하였습니다. -기존 비지니스 구매자: 기존의 비 지니스의 자산을 구매한 경우 매출 감소 비교 대상인 이전 기간의 매 출을 매도인의 매출을 그대로 가져 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 수인과 매도인의 join election 이 필 요합니다. -지원대상 직원: 신청기간 동안 캐 나다에서 고용된 직원에 대해서만 지 원대상이 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 1면 ‘마스크 착용’에서 계속 그런데 닥터 헨리는 코로나19가 점차 젊 은층에게도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30대의 상대적으로 젊은 사망자들이 나온 점을 상기시켰다. 닥터 헨리는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젊은 혈기에 생일 파티도 하고 연말 파티도 하고 싶겠지만 지역사회와 사 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제를 해 달라고 특별히 부탁을 했다. 닥터 헨리는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젊은이들이 어려 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을 안다며,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웅이 되어 참고 인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6개의 새 의료요양기관에서 확진 자가 나오며 주 전체로 59개의 시설이 감 염 상태에 놓였다. 이렇게 입원환자도 증 가하고 집중치료실 입원 대상자도 늘어나 면서 의료 시스템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 는 점도 제기됐다. 특히 코로나19 이외에 중증 환자들도 입원과 집중치료실을 사용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불필요한 여행을 기본적으로 금지하 라는 내용도 나왔다. 닥터 헨리는 "관광산 업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위기 인 것은 알 지만, 가능하면 모든 여행은 나중으로 미 루고 주 밖으로 나가거나 외국으로 나가는 일은 하지 말라"고 말했다. 아울러 타 주 에서 온 방문자도 최소한의 사회적 접촉을 하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나왔다. >> 1면 ‘불체자’에서 계속 최 이민컨설턴트는 "취업비자를 소지했으 나 연장 신청이 거절되어 불법체류 중인 경우에도 LMIA 승인이나 주정부 승인을 받았으면 신분회복 신청을 하고 이민부에 별도의 연락을 하면 새 취업비자를 받기 전에 우선 일을 할 수도 있게 된다"고 최 이민컨설턴트는 덧붙였다. 최 이민컨설턴트는 "이번 조치로 비자 만기로 불법체류 신분에서 구제되는 경우 는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수로 90일내에 신분회복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비자를 다시 신청 해야 하는 경우에는 경제적으로나 시간 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말했다.
A8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A13
A14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 (IGEIS) 현재 알버타주 정부 이민 (AINP)은 알버타 컬리 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IGEIS)을 시작했으며, 자격을 갖춘 후보자로 부터 관심표명(Expression of Interest :EOI)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AINP는 2021년 1월부터, 미국 컬리지, 대학 졸업자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도(Foreign Graduate Start-up Visa Stream)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19년 필자는 제이슨 케니가 알버타 주수상이 되 기전, 보수당 선거 캠페인에서 그를 만난적이 있습니 다. 공개적으로 질의 문답이 이루어지는 자리에서, 필 자는 알버타주 이민 프로그램의 향후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고, 그는 제 질문에, 마치 준비한 것 처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답변했습니다. 그 당시 제이슨 케니 알버타 보수당 수장은 그가 알버타 주수 상이 되면, 알버타주 컬리지 이상 졸업자 사업가 이 민과 미국 대학 졸업자 스타트업 비자 이민 프로그램 을 시작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얼마전에 시작된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 업자 사업가 이민(International Graduate Entrepreneur Immigration Stream: 이하 IGEIS)은 제이슨 케니가 알버타 주수상이 되기전부터 치밀하게 기획
되어진 AINP 프로그램이며, 공식적으로는 지난 6월 말에 코로나 경제 회복을 위한 여러 정책 발표들을 하면서 이민 정책의 하나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 다. 제이슨 케니가 보수당 당수일 때부터 준비되어온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IGEIS)은 프로그램 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 고, 프로그램 완성도가 높아, 실행 초기부터 안정적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알버타 컬리 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IGEIS) 프로그램에 관 심 있는 분들을 위해 IGEIS 진행 절차와 자격 요건 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IGEIS)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AINP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단계를 걸치게 됩니다. 우 선 후보자는 자격을 갖춘 후, AINP 온라인 포 탈에서 12개월동안 유효한 관심표명(Expression of Interest :EOI)을 제출합니다. 그 후 AINP는 고득점 자 순위로 후보자들을 선발을 하게 되며, 선발된 후 보자들은 AINP에 사업 이민 서류 제출과 $3,500의 AINP 정부 수수료를 지불하고, AINP가 승인한 기 관(Qualified Service Provider: QSP)에서 그들의 사
업 계획서, 순자산과 투자를 평가합니다. 그 후 직접 혹은 비디오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는 사업 계획과 사업 수행 능력을 AINP에 설명하는 과정을 거치고, 모든 절차를 통해 승인된 후보자는 알버타 주정부 와 법률적 사업 수행 계약서(Business Performance Agreement: BPA)에 싸인하고, 사업 승인 레터를 받 게 됩니다. 사업 수행 계약서에 따라 후보자는 34% 이상의 회사 지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알버타주에 서 사업을 운영해야 합니다. 사업 시작 1년 후 후보자 가 AINP에 성공적으로 사업 운영한 것을 증명하면, AINP는 최종적으로 노미니를 후보자에게 발행합니 다. 나머지 과정은 캐나다 연방 이민국에 AINP 노미 니를 이용해 영주권 서류를 제출하며, 일반적인 주정 부 노미니 받으신 분들과 똑 같은 영주권 처리 절차 를 거치게 됩니다. IGEIS 필수 자격 요건은 5가지, 경력, 교육, 워크 퍼밋 유효기간, 영어 성적, 적법한 사업을 포함합니 다. 경력은 최소 6개월 이상이 필요한데, 비즈니스 운 영과 AINP가 인정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비즈 니스 엑세러레이터, 사업가 프로그램 수료도 경력에 포함됩니다. 학력은 반드시 2년이상 Post-Graduation Work Permit(PGWP)이 발급되는 알버타 컬리지 혹 은 대학을 졸업해야 합니다. 워크퍼밋 기간은 관심표
명(EOI) 제출 당시, 최소 2년 유효한 워크퍼밋 기간 이 남아 있어야 하며, 영어 성적은 2년내 공인 영어 시험(IELTS/CELPIP 제너럴)의 각 영역이 7점을 넘 어야 합니다. IGEIS 가 허용하는 적법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AINP가 지정한 부적격 사업이 아니여야 합 니다. 부적격 사업이란 홈베이스, 캐쉬 대출, 중고품, 부동산 임대, 부동산/보험회사/비즈니스 중계업, 코인 론드리, 코인 카워시, 프로젝트/계절 기반, 친척 사업 승계, 4년내 같은 프로그램으로 노미니 받은 사람 사 업 승계, 소유권이전 3년안된 사업을 다시 주신청자가 승계한 사업, 포르노그라피 관련 사업, 그리고 AINP 혹은 알버타주정부와 분쟁중인 사업을 포함합니다. 또한 추가적이지만 선택사항인 IGEIS 자격 요건은 사업의 경제적 효과, 배우자 적응력, 알버타 거주 친 인척 여부로 구성되며, 후보자가 높은 점수를 받는 데 도움을 주어, 후보자 선발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 joongang.ca ‘칼럼'에서 계속
갑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망’이란 당장 느끼는 가 시적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사망’해야 지급되는 ‘보험금’을 위한 ‘순수보험료’는 그야말로 그냥 버 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도 가장 큰 배경은 가입자들의 ‘원금보장’ 심리입 니다. 즉 ‘사망’ 전 해약하거나 만기 생존시에 그 동안 낸 보험료의 일부나 원금을 돌려 받지 않으 면 왠지 큰 손해를 본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임대기간 60년의, 그 조건이 약간 특 이한 임대차 계약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임대료’ 는 첫 해에 연 $100,000 이고 매년 2.5%씩 단리 로 오르며, 매년 $5,000의 ‘안전보증금’(Security Deposit)이 부과됩니다. 일반적인 임대차 계약과 는 달리,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없이 언제든 일 방적으로(Unilaterally) 떠날 수 있으며, 그럴 경 우 그동안 낸 ‘안전보증금’은 임차인에게 환급되 고 임차인은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아무런 책임 이 없습니다. 게다가 ‘임대료’를 내며 60년의 임대 기간을 다 채우거나, 임대기간 종료 전에 임차인
이 사망하면 임대인은 그 소유권을 임차인의 가 족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줍니다. ‘임대료’가 싸고 비쌈을 떠나 이러한 조건의 임대차 계약은 임차 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40세에 ‘저축성’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에 가입하는 것이 위 임대차 계약과 비슷합니다. 60년간 땅 사용권을 받듯이, 평생 사 망시까지 ‘보험금’의 혜택을 받습니다. 땅 사용을 위한 60년간의 ‘임대료’를 계약시 확정하듯이, ‘보 험금’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도 가입시 확정(Guarantee)됩니다. 임차인이 언제든 일방적 으로 떠날 수 있듯이, 생명보험도 가입자가 생보 사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 습니다. 떠날 때 ‘안전보증금’을 돌려 받듯이, 생 명보험도 더 낸 ‘추가보험료’가 있다면 ‘해약환급 금’으로 돌려 받습니다. 60년간 ‘임대료’를 내거 나 중도에 임차인이 사망하면 소유권이 가족에 게 이전되듯이, 종신보험도 ‘순수보험료’를 지불하 는 한 언젠가는 반드시 ‘보험금’이 가족(수혜자)
에게 지급됩니다. 캐나다에는 3종류의 생명보험이 있는데, ‘순수 보험료’만 부과하여 사망시의 ‘보험금’만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이 텀 라이프(Term Life)입니다. 따 라서 텀 라이프는 ‘안전보증금’, 즉 ‘추가보험료’를 안 내므로 사망 전 해약시나 만기 생존시에 ‘해 약환급금’이나 ‘만기환급금’이 없습니다. 홀 라이 프(Whole Life)는 생보사가 100세까지의 ‘임대료’ 와 ‘안전보증금’, 즉 ‘(순수+추가)보험료’를 부과하 여 ‘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을 보장합니다. 유니버 살 라이프(Universal Life)는 ‘보험금’에 대한 100 세까지의 ‘임대료’, 즉 ‘순수보험료’만 생보사가 보 장할 뿐 ‘안전보증금’의 납부와 운영, 즉 ‘해약환 급금’의 축적은 각 가입자의 소관입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 해부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가 사고 발생시에 경제적 ‘ 보상’을 받기 위하여 지불되는 ‘비용’이듯이 생명 보험의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도 사망 시에 ‘보험금’(Death Benefit)을 받기 위하여 반 드시 지불되어야 하는 ‘비용’입니다. 즉 자동차 보 험이나 생명보험이나 그 ‘비용’의 지불을 중단하 면 계약이 종료(Termination)되고 아무런 잔존가 치가 없습니다. 다만 생명보험은 보험기간이 매 우 길어서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만 부과해 서는 가입을 유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추가보 험료’를 부과하여 사망 전에 그 ‘(순수+추가)보 험료’를 안(못) 낼 경우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을 지급하는 ‘저축성’ 상품이 탄생 한 것입니다. 그렇게 된 배경은 우선 심리적으로 ‘사망’이라 는 단어가 실감이 안 날 뿐더러 본인 사후에 지 급되는 ‘보험금’을 위하여 ‘비용’을 지불하는게 달
김양석
대표
온주 Associate General Agency 온주 LLQP 자격증 취득 yangskim@hotmail.com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A15
[전재민의 밴쿠버 편지]
[늘산 칼럼]
삼위일체 교라는 성경적인가 늘산 박 병 준
지금 교회에서 가장 애매한 교리 중 하나가 삼위일체다.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이 하나라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 서 시원하게 답을 해주는 목사를 아직 만난 적이 없다. 따지고 들어가면 마지 막에 가서는 삼위일체교리는 난해하다 로 끝난다. 난해한 것이 맞다. 성경에 도 없는 삼위일체라는 말로 교리를 만 들어 놓고 스스로 그 속에 갇혀서 오 랜 세월 굳어 버렸으니 풀래야 풀 수 가 없는 것이다. 이 교리가 신성불가침 의 자리로 매김 되기에는 1500년대 중 반에 사건 하나가 있었다. 김성환 목사가 쓴 ‘평신도를 위한 칼 빈주의 해설’(1984년 12월 9판. 엠마오 서적 발행) 16 페이지에 보면 칼빈이 삼위일체 교리를 부인한 셀봐토스를 사형에 처했다는 기사가 있다. (1553 년 10월 27일. 화형에 처했다고도 함) 그일 후에 삼위일체를 논하는 것 자체 가 금기시 되었을 것이고 지금까지 계 속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성경에서 살펴보자. 요한복음 14장 28절; 예수님께서 ‘아버지는 나보다 크 심이니라’ 하셨다. 출애굽기 3장 14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하기를 ‘나는 스 스로 있는 자니라’ 하였고 골로새서 1 장 15절; ‘그는(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자니‘ 마태복음 24장 36절; ‘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 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 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6장 39 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 아뢰기를 ‘이 잔을 나 에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 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였다. 위의 성경들을 자세 히 살펴보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체( 一體)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성경 어 디에도 삼위일체란 말은 없다. 그런데 요한복음 10장 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였다. 이게 삼 위일체의 유일한 근거가 아닌 가 생각 된다. 그렇다면 여기에 나오는 하나라 는 말과 일체라는 의미의 관계를 정리 하면 삼위일체 교리의 근본문제가 풀 리게 될 것이다. 이도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창세기 2장 24절과 마태복음 19장 5 절~6절에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 나 둘이 한 몸을 이룬다’ 했다. 여기 서 하나가 된다는 말은 두 개체가 하 나의 개체(一體)가 된다는 것이 아니 다. 별도로 존재하면서 한 가정을 이 루고 하나의 공동체가 된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성부의 하나님, 성자의 예수님. 그와 같은 성격을 가 진 성령님은 각각 존재하나 그 성격상 일치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삼위 일체’가 아니라 ‘삼위 일치(一致)’라고 해야 옳다. 결론적으로 ‘하나’라는 단어를 일체 라고 못 박아 오늘에 이른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삼위일 체교리는 엉터리 중에 엉터리라고 하 는 것이다. 1500년대라면 사형 당했을 소리를 하였다.
COVID-19시대 희망은 어디에? 11월 7일 토요일, 비씨주 임차인들은 COVID-19 전염병에 대한 의료책임자의 드문 주말 연설을 듣기 위해 걱정스럽게 그들의 집에 모였다. 우리가 들은 것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듣고 있는 것처럼, 암울했다. 비씨주는 하루 만에 신규 감 염자 5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확실히 분 기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비씨주 보건당국이 밴쿠버 해안 건강 및 프레이저 핼스 지 역의 많은 규칙 부분을 효과적으로 복 원하기 위해 선택한 선택의 어려움을 이 해한다. 우리는 이 중요한 시기에 그 곡 선을 평평하게 만들려는 비씨주의 결정 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의 모든 회원들이 당신의 건강 명령을 열심히 따르도록 격 려할 생각이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면적인 퇴거 금지 조치의 복원에 대한 언급이었다. 우리는 이 기간 동안 세입자 를 위한 적절한 보호가 부족한 것에 대 해 극도의 우려를 표하고, COVID-19에 따른 나머지 겨울뿐만 아니라 핼스 명령 기간 동안 이 금지의 재구성을 주장할 것 을 촉구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있다. 코 비드 19 곡선이 평평해지는 것을 돕기 위 해 입주자들이 제자리에 대피하도록 요 청받고 있는 상황에서 비씨주에서 나서 서 퇴거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 대피는 본질적으로 은신 처를 보호하는 것을 방지하고 사람들이 종종 새로운 임시 피난처를 찾으려고 할 때 가질 수 있는 실내 접촉을 증가시킨 다. 물론 코비드19로 고통받는 사람이 임 대인만은 아니다. 대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은 피해가 덜하지만 임시직이나 파트타 임으로 근무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일자 리를 잃게 되었을뿐만아니라 소규모 자 영업자들은 어디서 보상받지도 못하거나 일부 정부 보상을 받아도 힘든 소상공인 들이 더 많다.
주택임대도 렌트비를 동결해서 임대인 들은 한시름을 놓았지만 주택임대를 통 해 그 수입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에겐 힘겨운 나날일 수 있다. 여유 있고 자금 이 넉넉한 임대인은 문제가 없지만 노년 층이 임대수입으로 사는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임대료 동결에 의한 손실을 정부 에서 재산세와 유틸리티부분을 통해 보 상해 주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합리적인 일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의 공공비용인상이나 식료품의 인상도 사람들이 사람들이 코비드 19시 대에 살아 가는데 버거워 하는 부분의 하나이다. 물론 고급 승용차를 끌고 도로를 질 주하거나 코비드19사태에서도 도심에서 할로윈파티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있는가 하면 하루 하루 벌어 힘겹게 살아 가는 워킹푸어족도 많다. 일을 하면 할수록 나 아져야하지만 살아 가는 환경은 25년전 보다 더 힘들어졌다면 분명 문제가 있 다. 같은 수입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을 잃은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 니다.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정부가 해야할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 지난 3월, 호건 총리는 COVID-19의 결과로 아무도 집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보호조치를 취했지만 불행 히도 이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 올 가 을 비씨가 미납에 대한 보호를 택한 영 향으로 많은 세입자들이 퇴거했는데, 이 는 주로 임대료를 인상하려는 집주인들 의 손실 또는 업무방해, 부적절한 지원, 욕구 등이 큰 원인이다. 임대 가구의 약 15%(BC 전체 약 9만 가구)가 월세를 내 지 않아 이른바 임대차 부채의 부담을 떠 안고 있다. 이들 가구 중 상당수는 정부 가 제재한 상환계획에 따라 시행한 임대 료 인상으로 인해 퇴거했거나 퇴거 위험 이 높은 가구다. 정부가 그 약속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
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때가 왔고, 많은 시민들에게 너무 늦기 전에 방향를 되돌려야 할 때가 왔다. 그런 만큼 임대 료 미납 등 어떤 이유로든 즉시 퇴거 금 지를 다시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앞 으로, 이 금지는 다른 지역의 전염 위험 을 사전에 줄이기 위해 겨울 독감 시즌 에 걸쳐 도 전역에 걸쳐 시행되어야 한다. 지금 비씨우리는 언제든 직장을 잃어 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 다. 그렇다고 일을 해서 주택을 산다든지 내 사업을 한다든지 하는 희망이 보이지 도 않는 시대이다.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있다. 의식주이다. 입고, 먹고, 자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요즘 못 입는 사람도 있어 요즘 못먹는 사람도 있 어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요즘도 못먹고 못입는 사람도 많다. 창피 한 일이지만 25년전에 이민올때 옷을 아 직도 입는 것이 있고 그 때 가져온 가구 도 아직도 쓴다. 물론 다른 사람들 이사 할때 주고간 가구를 받아서 쓰는 경우도 있다. 요즘 세상에 못먹고 못입는 사람이 어디있어 어떤 것을 입고 어떤 것을 입 느냐가 문제지 하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정말 브랜드 네임을 입지 않아도 삶은 늘 여유가 없어 버겁기만 하고 일년에 단 한 번 식당에서 가족이 외식을 하지 못 해도 삶은 나아지지 않는 것을 우리는 워 킹 푸어라고 말한다.물론 하우스가 있어 도 몰게지를 갚기 위해 힘들게 살아 가 는 사람들을 하우스 푸어라고 말한다. 오 늘 힘들게 사는 것은 미래의 희망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절망으로 바뀌는 것이 희망이기도 하다. 우리는 종종 빈곤의 해결책은 가난의 탈출하는 방법으로 "취업"을 말한다. 또 는 다양한 부문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 출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직 업을 갖는 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 는 보장된 길은 아니라는 것이 현실이다. >> joongang.ca ‘라이프'에서 계속
A16 문화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인생 드라마 (人生 & DRAMA)
정재욱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출근길 이어폰으로 내가 즐겨 듣는 음 악은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들이다. 주로 지금 즐겨 보고 있는 드라마의 OST (오 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약자)로 내 귀를 즐겁게 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 이 떠오르고, 은근히 중독성을 있게 계 속 맴도는 멜로디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 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 아지면서 드라마를 보는 시간도 늘어났 다. 넷플릭스 (NETFLIX)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서 예전 처럼 공중파로 일정시간에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은 시간에 언 제든지 한꺼번에 몰아서 볼 수도 있다. 요즘엔 스토리나 이야기 소재가 다양하 고, 재미있고,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 전 개에 몰입해서 시청할 수밖에 없도록 만 든다. 한국 드라마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제작된 드라마를 온라인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세상이 정말 좁고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 다. 실제로 미국 드라마 같은 경우엔 한 명의 작가가 아니라 여러 명의 전문 작 가가 쓰는 스토리라 한 회 한 회가 긴 박하고 아주 잘 짜여진 플롯으로 잠시 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물론 다음 시즌으로 계속 제작이 이어질 수 있는 지 결정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말이 다. 어떤 영어강사는 미국 드라마를 보 면서 영어 공부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고 한다.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어서 연 속적으로 정주행 시청을 하고 나면, 나 중에 기억에 남는 건 스토리 뿐이라는 이유에서다.
대놓고 욕을 하면서도 본다는 막장드 라마도 있고,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며 꼭 봐야 된다고 추천하는 명품 드라마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는 보고 나서 마음이 따스하게 긴 여운 으로 남아 있는 드라마다. 주인공이 현 재는 힘들고, 고생하지만 꿋꿋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이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남들이 알면 웃을 수도 있겠지만 드라 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나 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있기도 하 겠지만, 그 상황과 장면에 몰입이 되어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드라마 속 대사 한 마디가 마음 한 구석을 후비며 깊숙 이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느 낀 감정은 고스란히 내게도 전달된다. 최 근 본 드라마에선 어릴 적 힘든 시기에 도와준 할머니가 소년에게 성공하면 찾 아오지 않아도 되는데 힘들고 어려울 때 찾으라고 하는 대목에서 할머니의 마음 과 소년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나 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처럼 대사 로부터 감정과 그 인물의 특성을 파악 할 수가 있다. 한 번은 드라마 속 대사를 두고, 딸 아이가 도대체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 고, 말이 되는 거냐고 물어왔다. “사랑해, 우리 그만 헤어지자.” 대사 한 마디만 두고 보면 딸 아이의 말처럼 말이 안 되는 것이 맞는데, 드라 마를 쭉 봐온 나로선 왜 그런 말을 했는 지, 주인공의 그 상황에서 실제 마음은 어떠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나처럼 드라 마 매니아가 또 한 분 계시다. 한국방문 때 어머니 댁에 머무를 당시, 어머니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이면 채널을 고 정하신다. 아침 드라마에서부터 저녁 일 일 드라마와 주말 드라마까지 시간대와 스토리를 다 파악하고 있으시다. 물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잘 파
악하고 계신다.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에 겐 흥분해서 욕을 하시다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주인공에겐 측은하고 안 타까운 마음을 마구 드러내시기도 한다. 어릴 적에 TV에서 드라마를 본 기억 을 더듬어 보면 ‘달동네’ 라는 제목의 드 라마가 있었다. 아마 흑백 티비에서 컬러 로 바뀌는 시점이었을 것이다. 제목에서 처럼 집들이 언덕 높은 곳에 위치해 있 고, 서민들의 삶을 잘 나타내 주었던 드 라마였다. 나오는 등장인물중에 똑순이 가 유명했고,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 마로 기억이 난다. 그 때만 하더라도 텔 레비전의 보급률이 많지 않았고, 가족들 이 다 모여서 프로그램을 시청했던 시 기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화면 조정시 간이 있었고, 모든 방송이 끝날 땐 애 국가 노래가 나오면서 화면이 ‘지지’ 거 릴 때까지 즐겨 보던 때가 생각난다. 리 모컨이 없었던 시절 텔레비전 채널 스위 치를 손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움직여 야 했고, 화면이 잘 나오지 않을 땐 옥 외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리기도 했던 추 억이 떠오른다. 이처럼 텔레비전 방송이 처음 나올 때부터 드라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즐 겨 찾는 엔터테이먼트가 되었다. 드라마 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을 반영하고,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하게 한다. 나는 드라마를 즐겨 시청하고, 사랑하 는 드라마 매니아다. 우리의 인생도 어 쩌면 한 편의 드라마다. 내 기억에 남는 드라마 한 편처럼 지금 나도 인생 드라 마 한 편을 찍고 있다. 물론 주인공은 바 로 나다. 나의 삶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에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아무도 모 른다. 지나 온 삶은 편집할 수 없지만, 내 인생의 반전 아니 역전 드라마가 되 면 어떨까 상상해 본다.
용서
이 슬 샘 (露井/시인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산에는 비만 내려쌓고 오가는 이라곤 아무도 없다
그런데 내 전화기 카톡 대문엔 웬 아기사진이 걸려있단다
어제는 늘 앉던 자리에서 잠시 카톡을 열어보고 나서
아, 며칠 전에 약정기간이 남은
장갑 한 짝을 놓고 왔는데
새 휴대폰을 잃어버린 탓이리라
오늘 와서 둘러보지만
누군가 쓰고 있는 카톡방으로
서늘한 자리만 고즈넉하여
친구는 서툰 영문을 섞어가면서
이정표 뒷매 하나 찍고 돌아왔다
휴대폰 기기는 관두드래도 저장된 정보라도 얻게 되면 소액 사례하겠다고 쓴다
집에 와 사진을 열어보는데 이정표 팻말 꼭대기에 얌전히 낯익은 장갑 한 짝이 올려져 있다
답은 고사하고 카독방으로 초대하면 바람처럼 휑 그냥 나가버린다
내일 갈 때까지 그곳에 없다면 남은 외짝마저 두고 오리라
혼자 우두커니 앉았을 무렵
누군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야
내 속에 양심이란 녀석을 불러 묻
장갑도 더 이상 쓸쓸하지 않으리
는다
어느날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다 언제 손주를 얻었느냐고...
여태 어느 편에 치우쳐 살았느냐고-
손주는 무슨, 서른이 넘은 두 아들
이윽고 말이 없던 녀석은 쥐고 있던
장가들 궁리조차 않는다고...
돌멩이 하나 슬그머니 내려 놓는다.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A17
[로키기행수필 4 - 한힘]
용암이 만들어낸 스파햇 폭포 캠룹스를 떠나 왕복 2차선 시골길을 1시간 반을 달 려서 클리어워터(Clearwater)에 도착했다. 인구 3 천명도 안 되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다. 5번 국도 에서 웰스그레이 주립공원(Wells Gray Provincial Park)으로 좌회전해서 약 10키로쯤 가면 왼쪽으로 스파햇 폭포(Spahats Falls)가 나온다. 큰길 꺾어지 는 코너에 주유소와 편의점을 하던 한국인 부부가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 만나기도 힘드니 한국사람 만나면 오랜 친구를 만난 듯이 반가워하곤 했다. 캠 룹스에서 대학을 나온 아들이 어느 날부턴가 일을 돕고 있었다. 팀호튼 커피점을 편의점에서 함께 하 게 되었다고 좋아하더니 걱정이 생겼다고 한다. 옆에 커다란 주유소가 커다란 편의점과 함께 생겼기 때 문이다. 이민 와서 처음부터 이곳 시골로 들어와 10 년이 넘도록 장사를 했는데 옆집 때문에 망하게 생 겼다는 것이다. 결국 옆집 큰 주유소에서 넉넉하게 가격을 처주고 이 집을 사서는 깨끗하게 철거를 시 키고 주인은 어디론가 떠나가고 말았다. 여기를 오 면 공터가 된 땅을 보면서 그 부부와 아들이 공연히 떠오른다. 아직도 내게는 그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로키 관광 코스가 주로 밴프 쪽을 향하다 보니 이곳을 지나는 경우도 많지 않고 설령 지나가더라도 스파햇 폭포에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파햇 폭 포에 가면 두 번 크게 놀라게 된다. 한번은 말발굽 모양으로 생긴 깎아지른 붉은 절벽을 보고 놀라고, 다시 전망대로 가면 높이 60미터 절벽 틈 사이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약 4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어마어마한 용암이 강물처럼 흘러나와 여기 와서 식어 굳어졌다고 한 다. 그 뒤 다시 빙하가 지나가며 굳어진 용암을 깎 아내려 그 틈 사이로 물이 흘러내리며 오랜 세월 계곡이 만들어지고 폭포를 이루게 되었다고 안내문 이 설명하고 있다.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고 있노라면 지구의 보이지 않는 힘을 느끼게 된다. 지구가 가진 당기는 힘으로 물은 아래로 떨어진다. 물이야 아래로 떨어지는 것 은 당연하다고 가볍게 여길지 모르지만 소위 중력 이 사라지는 순간 저 폭포의 떨어지던 물도 그 자리 에서 멈출 것이다. 돌아가던 동영상이 멈추듯이 말 이다. 장엄한 절벽과 폭포를 바라보며 새삼 자연의 힘을 느껴 보았다.
숨은 비경으로 여기 스파햇 폭포가 감춰져 있다 폭포는 올려다보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예 오니 내려다보는 폭포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연이 우리에게 장관을 보여주려고 용암을 뿜어내고, 빙하를 동원해서 이 폭포를 만들어 냈다. 자연을 향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감동을 마음속으로 간직하고 오직 감사하는 일뿐이다. 자연에는 완성된 작품이 없다.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는 이 순간만의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고 있다. 밸마운트에 도착한 것은 오후 4시 40분이었다. 클리어워터를 출발한 지 2시간만이다. 주민 1천여 명이 사는 작은 마을로 고도는 800미터이다. 자스 퍼에서 시작하는 로키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마지 막으로 들리는 마을이다. 모텔들이 즐비하게 있고 먼 산에는 아직 흰 눈이 남아있다. 여기라고 예외 는 아니다. 식당과 모텔을 하는 한인들이 꽤 여러 명 된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그대로 나와서 연 어를 보러 갔다. 프레이저 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개울인데 폭 이 10미터도 채 안 된다. 여기 사는 주민들도 이 개 울에서 올라온 연어를 보는 날짜는 정확히 모른다. 태평양에서 프레이저 강을 타고 여기까지 오는 데 약 30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개울을 가로지르는 다 리 위에 올라서면 아래 위로 넓게 바라볼 수 있다. 바닥에는 자갈이 깔려있고 물 깊이는 무릎 높이 정 도이다. 불행하게도 단 한 마리의 연어도 보지 못했 다. 날짜가 맞으면 개울에 가득 찬 연어를 보게 된 다. 이런 개울의 조건이 연어가 알을 낳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연어는 알라스카 앞 바다를 회유해서 이런 조건을 갖춘 강의 상류로 역류해 올라오는 것 이다. 알에서 깨어난 치어는 서서히 강물을 타고 다 시 바다로 가서 약 3-4년이 지나면 성어가 되어 태 어난 이곳으로 돌아온다. 시간 차이는 있지만 프레 이저 강의 모든 지류는 회귀하는 연어들로 가득 차 게 된다. 원주민들은 연어를 잡아서 겨울을 난다.
Spahats Falls Photo by hanhim
연어철이 끝나면 강물은 텅 비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눈구덩이에 파묻어 두거나 오크나무 를 태워서 그 연기를 쏘여 상하지 않고 장기간 저장 해 두고 먹는다. 이것이 나중에 서양인들에 의해 스 모크 새먼(Smoke Salmon)으로 상품화된 것이다. 개울가에 여러 개의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 우리 도 그중 하나에서 삼겹살 구이를 시작했다. 하루 종 일 거의 700키로의 먼 길을 달려와서 고픈 배를 달 래느라 서둘러 준비해 온 음식으로 식사 준비를 했 다. 두툼한 생삼겹살이 고기판 위에서 온 숲속에 냄새를 진동시켰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제격이다. 가족 여행은 가족들과 밀착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못 나눈 얘기를 나누고 여행지에서 들뜨고 즐거운 기분을 함께 하다 보면 없던 정도 새록새록 생겨나는 기회가 된다. 지나온 노정과 내일의 로키 여행 이야기로 담소를 나누면서 밸마운트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었다. 밸마운트에는 무심히 지나가는 여행객들은 전연 알 수 없는 슬픈 사연이 있다. 한국에서 전쟁이 발 발하자 캐나다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을 결정하
고 육해공을 파견한 세 번째 나라가 되었다. 1950년 11월 21일 중부지역에서 훈련을 마친 군인들을 태운 열차가 밸마운트 가까운 곳에서 마주 오던 열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1명의 사망 자가 나왔는데 이중 군인이 17명이고 양쪽 기관사 가 2명이었고 부상자가 61명 발생했다. 캐나다 열차 사고 중에서 최대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름도 모르는 먼 나라의 전쟁에 참전하겠다고 자원해서 입대하고 훈련을 마친 병사들이 서부 해 안으로 이동 중에 참변을 당한 것이다. 이 사고로 캐나다 열차운행을 전면 개혁하고 신호체계를 과학 화한 것은 물론이다. 캐나다는 한국전쟁 동안 1950년 7월30일 해군 참 전을 시작으로 53년 휴전 시까지 총 26,791명을 파 병하고 516명이 전사함으로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16개국 중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많은 수의 군대 를 파병한 나라가 되었다. 열차 충돌사고로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17인의 젊은 병사들의 명복을 빌며 참전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갸륵한 뜻에 감사의 정 을 표한다.
깊고 푸른 물빛의 충주호 위로 가을이 지나갑니다. 충북 충주시 살미면의 대미산 악어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은 호수와 맞닿은 모습이 먹이를 쫓아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악어 떼를 닮아 ‘악어섬’으로 불립니다. 1985년 댐 건설로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일대가 수몰되며 생긴 충주호는 세월이 흐르며 우리에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충주에서 온 최영선 씨는 “단풍이 사진·글=김경빈 선임기자 kgboy@joongang.co.kr 드니 악어 등이 제 색을 찾은 것 같다”며, “충주호 주변 도로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라고 충주 자랑에 열을 올립니다.
WIDE SHOT
충주호에는 악어들이 산다
A18 종합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14일~15일
17
제711호 40판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A19
A20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비즈니스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비즈니스 탐방]
세상에 마스크는 많다. 그러나 코로나19에서 나를 지켜 줄 마스크는 특별해야 한다.
한국에서 생산된 KF94 PUREBLUE 마스크 캐나다 MDEL·미국 FDA 인증받은 신뢰성 멜트블로운 필터 등 4개층이 비말 차단 효과없는 간이·불량제품과 차별된 효과 올해 초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19, COVID-19) 대유행 초기에 한국 은 대구 신천지발 집단전염으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나라라 는 불명예를 얻었다. 그러나 이런 초기 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코로나 19를 다스리는 국가로 부상했고, 한류 만큼이나 K-방역이 주목을 받았다. 이 때 가장 큰 효자역할을 한 방역물품이 바로 한국 보건부가 허가하고 관리를 했 던 KF94마스크이다. 예상치 않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 유행 초기에 마스크 수요가 집중되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 5부제로 구매를 해 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 하지만 발 빠르 게 정부가 요구하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까지 걸러내는 필터를 장착한 KF94마스크들이 쏟아져 나오며 한국은 인구대비 코로나19 감염율이 가 장 낮은 국가로 자리잡아 갔다. 이처럼 KF94의 비말 차단 우수성이 확인되자, 중국 인증 기준의 KN95 등 의 마스크가 KF94와 유사한 모양을 하 고 시장에 퍼졌다. 하지만 가짜나 기준 에 미달하는 KN 마스크들이 적발되면
서 세계인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KF94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한국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코라나바 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4 중 필터를 장착한 KF94는 독보적인 존 재가 됐다. 한국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 로 공급과 수출까지 관리하는 KF94 제 품 중 캐나다를 비롯해 북미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제 품이 바로 퓨어블루(PUREBLUE) 마 스크이다. 제품력이 뛰어나다 보니 최근에는 한 국에서 퓨어블루로 포장갈이만 한 짝퉁 마스크가 불법유통되다가 단속이 될 정 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퓨어블루를 생산하는 한국의 피오닉 스메디텍과 공동으로 지난 3월 법인을 설립한 피오닉스메디텍 캐나다의 류지 훈 대표는 "캐나다에 들어오는 제품은 제2공장에서 엄선된 부자재로 제작한 한국산 수출용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KF94의 비말 차단을 위한 4중 필터 중 가장 중요한 필터가 바로 멜트블로운 (melt blown, MB) 필터인데, 바로 코오 롱인더스트리에서 공급 받은 국산 MB 필터를 사용해 마스크를 제작하는 공장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을 통해 기부된 KF94 퓨어블루 마스크
KF94 퓨어블루 마스크
이 제2공장이다. 류 대표는 "현재 캐나다나 많은 나 라가 덴탈 마스크 등도 권장하고 있지 만 사실 이런 마스크는 3중 구조 필터 마스크로 밖으로 나가는 비말 차단 효 과는 어느 정도 있지만 밖에서 들어오 는 미세먼지 등의 작은 입자에 대한 차 단력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 식 약처도 덴탈 마스크 성능은 KF마스크 의 55~80%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면 마스크나 패션 마스크는 미세 입자 를 차단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인증된 필터가 없어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 차단 효과가 기준에 미달하는 많은 중국산 제품들이 미국 등지에서 문제가 돼 판매금지가 되 었지만 현재 2차 대유행이 되면서 다시 효과도 없는 KN 제품들이 다시 유통되 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류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한국 식약 처의 허가와 관리를 통해 확실하게 검 증된 KF94 정품을 이용하는 것이 확 실하게 코로나19를 차단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KF94는 완벽한 차단을 위해 4중 필터를 사용하면서 가격도 비싸고 숨쉬기도 불편하며, 밀착성을 높이기 위 해 귀걸이가 타이트해 오래 착용하면 아 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류 대표는 "퓨어블루는 한국산 필터 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필터링이 잘 되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고 귀가 아프거나 피부에 밀착돼 트러 블이 생긴다는 불만도 없는 제품"이라 고 강조했다. 퓨어블루는 기본적인 미세 입자 차단 이외에 가벼움, 완벽한 밀착 성, 부드러움, 편안한 호흡, 자연스런 착 용감, 안경 김서림 방지, 뛰어난 신축성 이어밴드 등의 제품 장점을 마케팅 포인 트로 삼고 있다. 가격경쟁력에 있어서는 더 많은 부자 재가 장착돼 일반 덴탈마스크 등에 비 해 비쌀 수 밖에 없지만, 류 대표는 "충 북대 실험에서 KF94 마스크는 2분 스 팀으로훈증을 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를 죽일 수 있고, 자연상태에서 48시간 을 두면 소멸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며, "3번 이상 재사용할 수 있어 가성 비가 낮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오닉스메디텍 캐나다의 류지훈 대 표가 아메니다 시니어하우스에 마스크 를 기부했다. 류 대표는 이렇게 우수한 KF94 퓨어 블루 제품이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막 기 위한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주정부나 지자체, 또 는 교육청 등에 납품을 하기 위해 노력 을 하고 있다. 류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선 1만 장이 넘 는 제품을 공공기관이나 노인요양시설 에 기부를 해왔다. 표영태 기자
>> B7면 ‘마스크'로 계속
Kamloops Photograph by KTW
B2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B3
B4 리포트-샌디 리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Pfizer and Moderna Covid-19 vaccines give hope for the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The announcements by Moderna and PfizerBioNTech that they produced effective Covid-19 vaccines are giving hope to the world suffering from the second wave of the global pandemic. Both results are preliminary and require to go through the final approval process. Still, it is a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according to Dr. Anthony Fauci, the renowned immunologist and a member of the White House Task Force on Covid-19. Vaccines usually take years to develop, approve and administer. Many diseases, such as AIDS, have not see a vaccine even after decades of research. The genome for Covid-19, which is necessary to produce a vaccine, was only confirmed on January 11 of this year. By March 16, the pharmaceutical producers conducted clinical trials on humans, an unprecedented pace of medical innovation and research. On November 16, 2020, Moderna announced its vaccine received a 95% efficacy rate from an independent monitoring board. Pfizer-BioNTech announced on November 8, 2020, it had a 90% efficacy vaccine of their own. The regular flu vaccines have a 50% efficacy rate on average, meaning that 50% of the people who get the vaccines are protected. Two separate companies producing vaccines at over 90% efficacy rate has come as a stunning surprise to the scientific community. The preliminary results still have to be reviewed and approved by the 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in the U.S. before distributing the vaccines widely. Health Canada has initiated its review process of the vaccines, using the data as they become available. "The unexpectedly high figure (of the efficacy rate) still needs to be confirmed by larger numbers and over time." Both companies indicated they will apply for
emergency use authorization, available in the U.S. that would allow distribution of millions of doses to selected recipients, by as early as the end of 2020. They aim to produce billions of doses of vaccines by 2021. Moderna and Pfizer-BioNTech are two of eight vaccine candidates Canada entered into a contract in advance to purchase the vaccines. Canada allocated $1 billion for vaccine procurement and secured 414 million doses of vaccines from eight companies: Medical, AstraZeneca, Sanofi and GlaxoSmithKline, Johnson & Johnson, Novatax beyond Pfizer-BioNTech and Moderna. The vaccines from both Moderna and Pfizer-BioNTech use brand-new technology. The "messenger RNA (mRNA)" vaccine contains "a piece of genetic code that trains the immune system to recognize the spiked protein on the surface of the virus.” What makes the mRNA different from traditional vaccines, like flu vaccines, is that they are not made with the coronavirus itself, which means there's no chance anyone could catch the virus from the injection. In an interview on MSNBC, Moderna's Chief Medical Officer, Tal Zaks, stated that out of the 30,000 volunteers in the clinical trial, 8,000 had chronic conditions, 25% were 65 years or older, and 30% were black and brown Americans. On the other hand, Pfizer Pfizer was given permission to include twelve-year-olds in their studies,
a first for such a clinical trial. They feel the efficacy applies across diverse segments of the population. Moderna vaccine showed minor side-effects involving flu-like symptoms for a short transition, while Pfizer vaccine caused headaches in some of the recipients. Modern also feel that the vaccine could reduce the severity in those who got the virus after being vaccinated. None of the eleven volunteers who showed severe symptoms from the virus were among those who got their vaccine shots. There are some crucial questions that will need to be answered from the vaccines going forward. We do not know how long the immunity will last once the vaccines are administered. The Chief Medical Officer of Moderna, Tal Zaks, says the durability could last for months. The clinical trials will carry on for two years. More time will give us the answer to this question. At least three other vaccine candidates Canada has a purchase contract with are in phase 3 of clinical trials. We may hear results from them soon that could give more options and volumes of vaccinations. Canada has ordered 76 million doses of PfizerBioNTech vaccines and 20 million firm orders for Moderna vaccines, with an option for 36 million more. If all goes well with approval and production process, Canada could be administering the vac-
cines widely to its citizens by February or March of 2021, according to the infectious diseases specialist Dr. Isaac Bogoch. The challenge of distributing the vaccines across Canada will be huge. Both Moderna and Pfizer-BioNTech vaccines require two shots with two to three weeks of intervals between the injections. Both vaccines require being stored and kept in cold temperatures. Moderna vaccines are easier to handle. It can store and travel at -20 C and be refrigerated for up to 30 days after being thawed. Pfizer vaccines require below -70 C storage and transportation. Pfizer is designing boxes that will keep the vaccines in right temperature. Regardless, distributing these vaccines safely and efficiently across Canada will require careful logistic planning. Canada has committed to deploying all available resources, including the armed forces, to oversee the distribution of the vaccines across Canada once they become available. Ethical decisions will also have to be made about who will be in the front of the line to receive the vaccines. Ontario Premier Doug Ford suggested that the frontline healthcare workers and those who work in long term facilities will be among the first. There is no doubt the Covid-19 vaccines announcements give us a reason to hope. But they have to get through the approval process in the U.S. and Canada, and the hurdles of logistics involved in distribution and administration. Most likely, the earliest we can expect the vaccine distribution is late spring or early summer. In the meantime, we have to stay vigilant. As has been advised and reiterated by the Provincial Public Health office in BC, practice social distancing, wear a mask, avoid un-necessary personal contact and washing our hands.
리포트-샌디 리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B5
Pfizer와 Moderna Covid-19 백신 “터널 끝의 빛” 대한 희망을 Moderna와 Pfizer-BioNTech가 효과적인 Covid-19 백신을 생산했다는 발표는 세계적 유행 병의 두 번째 물결로 고통받는 세계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두 결과는 모두 예비적이며 최종 승인 프로세 스를 거쳐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면역학자이자 Covid-19 백악관 태스크 포스의 일원인 앤서니 파우시 박사는 "터널 끝의 빛"이 라고 합니다. 백신은 일반적으로 개발, 승인 및 투여하는 데 수년이 걸립니다. AIDS와 같은 많은 질병은 수십 년의 연구 후에도 백신을 보지 못했습니 다. 백신 생산에 필요한 코로나 19 유전체는 올 해 1월 11일만 확인됐습니다. 3 월 16일까지 제 약 생산자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의료 혁신과 연구를 진행하여 인간에 대한 임상 시험을 수 행했습니다. 2020 년 11월 16일, Moderna는 자사 백신이 독립 모니터링위원회로부터 95%의 효능을 받았 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바이오엔텍은 2020 년 11월 8일 자체 백신을 90% 보유했다고 발 표했습니다. 일반 독감 백신은 평균적으로 50%의 효능 률 을 가지며 이는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의 50% 가 보호를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90 % 이 상의 효능 률로 백신을 생산하는 두 개의 개 별 회사는 과학계에 놀라운 놀라움으로 다가 왔습니다. 예비 결과는 백신을 널리 배포하기 전에 미 국 FDA (식품의 약국)의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백신이 제공되는 대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백신 검토 프로세스를 시작 했습니다. "(유효율의) 예상치 못한 높은 수치는 여전히 더 많은 수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인 되어야 합니다." 두 회사는 빠르면 2020년 말까지 선택한 수혜 자에게 수백만 개의 용량을 분배할 수 있는 미 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상 사용 승인을 신청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2021년까지 수 십억 용량의 백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
니다. Moderna와 Pfizer-BioNTech는 캐나다가 백 신 구매를 위해 사전에 계약을 체결한 8개의 백신 후보 중 2개입니다. 캐나다는 백신 조달을 위해 10억 달러를 할당하고 Medical, AstraZeneca, Sanofi 및 GlaxoSmithKline, Johnson & Johnson, Novatax, Pfizer-BioNTech 및 Moderna 등 8개 회사로부터 4 억 1,400만 회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Moderna와 Pfizer-BioNTech의 백신은 완전 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합니다. "메신저 RNA (mRNA)"백신에는 "바이러스 표면에있는 스파 이크 단백질을 인식하도록 면역 체계를 훈련시 키는 유전자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MSNBC 인터뷰에서 Moderna의 최고 의 료 책임자인 Tal Zaks는 임상 시험에 참여한 30,000명의 지원자 중 8,000명이 만성 질환을 앓고 있으며 25%는 65세 이상이며 30%는 흑인 과 갈색 미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화이 자 화이자는 12세 아동을 연구에 포함시킬 수 있는 허가를 받았는데, 이는 그러한 임상 시험 에서 처음입니다. 그들은 그 효능이 인구의 다 양한 부분에 적용된다고 느낍니다. Moderna 백신은 짧은 전환 기간 독감과 유
사한 증상과 관련된 경미한 부작용을 보였고 화이자 백신은 일부 수혜자에게 두통을 일으 켰습니다. 현대는 또한 백신이 백신 접종 후 바이러스 에 걸린 사람들의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고 생 각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증상을 보 인 자원봉사자 11명 중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 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백신에서 답변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백신을 투여한 후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할지 알 수 없습니다. Moderna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Tal Zaks는 내구성 이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임 상 시험은 2년 동안 계속됩니다. 더 많은 시간 이 우리에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줄 것입니다. 캐나다와 구매 계약을 맺은 다른 백신 후보 중 3개 이상이 임상 3상 단계에 있습니다. 더 많은 옵션과 예방 접종을 제공할 수 있는 결과 를 곧 들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7600 만 회분의 Pfizer-BioNTech 백신과 2천만 개의 Moderna 백신을 주문했으 며, 추가 옵션은 3600만 개입니다. 모든 것이 승인 및 생산 과정에 순조롭게 진 행된다면 캐나다는 2021 년 2월 또는 3월까지
시민들에게 백신을 광범위하게 투여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염병 전문가 인 Isaac Bogoch 박 사는 말합니다. 캐나다 전역에 백신을 배포하는 일은 엄청날 것입니다. Moderna 백신과 Pfizer-BioNTech 백신은 모두 2~3 주 간격으로 두 번의 주사가 필요합니다. 두 백신 모두 저온 보관 및 보관 이 필요합니다. Moderna 백신은 다루기가 더 쉽습니다. -20 ° C에서 보관 및 이동할 수 있으며 해동 후 최대 30일 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화이 자 백신은 -70° C 미만의 보관 및 운송이 필 요합니다. 화이자는 백신을 적정 온도로 유지 하는 상자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이러한 백신을 캐나다 전역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배포하려면 신중한 물류 계획이 필 요합니다.
Sandy Lee Carleton University/Dalhousie University- Politics/ Law Degree The first Korean Canadian MLA and Cabinet minister Senior advisor on NWT issues to Prime Minister's office 2011-2015
S 6건강한 가족 B6 건강한 가족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쇠한 기력 보하며, 스트레스 받은 뇌 달래고 귀한 천연의 약재 침향 효능 재발견 요즘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고 일 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진 날이 이어지면 서 여느 때보다 쉽게 피곤하고 예민해지 는 사람이 많다. 보양을 위해 건강식품 을 고르자니 막상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럴 때 선조들의 선택을 참고 하면 어떨까. 예로부터 왕실에서 기(氣) 를 보하기 위해 사용된 귀한 약재 중 하 나가 바로 침향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나거나 세균·곰팡이에 감염됐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지 (樹脂·나뭇진)가 짧게는 10~20년, 길게 는 수백 년의 긴 세월을 고스란히 버텨서 얻어진 ‘천연 보약’이다. 한·중 전통 의서에 다양한 용도 기록
이렇게 탄생한 침향은 오래전부터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불교 경전 중아함경 에는 “향 중에서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 라고 쓰여 있을 정도다. 전통 의학에서도 침향의 건강상 가치는 높게 평가받았다.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뜨겁고 맛이 매 우며 독이 없는 침향은 찬 바람으로 마비 된 증상, 구토·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 는 것을 치료해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 고 언급했다. 중국 문헌에도 침향의 다양 한 쓰임새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명 나라 의서 본초강목에는 침향에 대해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주며 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잘 통하게 한 다”고 강조했다. 즉 침향은 기력이 쇠하 고 활력이 떨어진 몸을 보할 때뿐 아니라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에도 활용돼 왔다. 이런 다양한 효과는 침향 본연의 성질 과 관련이 깊다. 한의학에 따르면 침향은 올라오는 병의 기운을 내리는 성질을 지 닌다. 뭉친 기운을 잘 풀어준다는 것이
병의 기운 다스리는 성질 지녀 예로부터 심신 안정 위해 쓰여 뇌 퇴화를 막는 효과도 밝혀져
분류한다”고 설명했다. 또 침향은 잘 내 려가거나 배출되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 는 성질이 있다. 침향이 복부 팽만, 변비, 소변이 약한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 과학 활용해 새로운 효과 증명
다. 이 때문에 구토·기침·천식·딸꾹질을 멈추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처방됐다. 본초강목에도 “상체에 열이 많고 하체 는 차가운 상열하한(上熱下寒), 천식, 변 비, 소변이 약한 증상 등에 침향을 처방 한다”고 기록됐다. 서초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한의학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침향의 이런 성질 때문에 침향을 기운을 잘 다스리는 약인 ‘이기약(理氣藥)’으로
침향의 건강 효과는 전통 의학을 넘어 현대 과학을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최 근 밝혀진 침향의 작용 기전은 ‘침향이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 및 뇌의 퇴행 성 변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지난 8월 국제분자과학회지 온라인판 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대전대 대전한방 병원 동서생명과학연구원 이진석·손창 규 교수팀은 수컷 쥐를 대상으로 침향이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얼마나 보호하는 지 비교 관찰했다. 연구팀은 쥐 50마리를 10마리씩 다섯 그룹으로 나눠 스트레스 를 가하지 않은 한 그룹을 제외하고 나
머지 네 그룹을 대상으로 매일 6시간씩 11일 동안 쥐에게 반복적으로 스트레스 를 가했다. 이후 침향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해 투여한 뒤 마지막 날, 쥐의 뇌 조 직과 혈청을 적출해 혈중 코르티코스테 론(스트레스 호르몬)과 뇌 해마의 손상 도를 비교 분석했다. 코르티코스테론은 쥐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사람으로 치면 코르티솔에 해당한다. 이 연구결과, 쥐의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는 스트레스를 받기 전보다 5.2배 증가했다. 그런데 침향 추출물을 높은 농도(80㎎/㎏)로 투여한 그룹은 뇌의 활 성산소가 가장 현저하게 줄었고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도 유의하게 감소 했다. 뇌가 실험 전 수준에 가깝게 회복 된 것이다. 연구팀은 “과도한 스트레스 는 뇌의 면역 세포인 ‘미세아교세포’를 과활성화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
하는데, 이로 인해 생성된 염증이 신경 세포를 죽이는 등 뇌의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며 “하지만 침향 추출물이 미 세아교세포의 활성을 억제했다”고 분 석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손상되 는 기전을 침향이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다. 연구를 진행한 손창규 교수는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침향의 약리 활성 성 분이 밝혀지면 현대인에게 만연한 스트 레스성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에 유효 한 약물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 대했다. 퇴행성 뇌 질환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이 대표적이다. 이뿐 아니라 다수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침향의 유효 성분이 속속 밝혀지 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침향의 핵심 성분은 ‘베타셀리넨(β-Selinene)’이다. 베타셀리넨은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증 상 호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침향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식 욕부진과 복통·부종 같은 증상이 개선 됐다. 이는 침향의 베타셀리넨이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침향의 또 다른 핵심 성분으로 ‘아가로스피롤 (Agarospirol)’을 꼽을 수 있다. 아가로 스피롤은 신경을 이완하고 마음을 진정 시켜 ‘천연 신경안정제’로 불린다. 이 성 분이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해 불면증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단, 침향은 적정량을 섭취·복용해 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사용 하면 두통·복통·설사 등의 부작용을 겪 을 수 있다. 정해진 양만 섭취한다. 침향 을 섭취할 땐 가급적 식품의약품안전처 가 안전성을 확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정심교 기자 이 좋다. simkyo@joongang.co.kr
모발 이식해도 탈모 약은 꾸준히 먹어야 다른 머리카락 지켜요 병원리포트 서울아산병원·연세대 의대 공동 연구팀 탈모 치료 오해와 진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인 탈모에는 유 독 그럴듯한 속설이 많다. 머리카락이 가 늘어져 솜털로 변하고, 머리숱이 줄면서 이마가 넓어지는 외형적인 변화가 나타나 암은 진행할수록 독해진다. 특히 다음 암이 면 고민이 심각해진다. 자고 일어난 다른 장기로 항암제가 듣 날 베개 위에 전이되면 떨어진 머리카락 한잘 올에 지 좌절한다. 않고 수술그렇다 등 치료 방법도 제한적이 도 보니 의학적으로 검 라 환자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암 전이 증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해 시간과 돈을 가 암과 관련한 90%를 차 낭비한다. 탈모는사망의 초기에 최대 제대로 대응하 지할 정도다. 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면서 악 특히 폐는 모든 암종에서 흔하 화한다. 머리카락은 남아 있을가장 때 지켜 고 한다. 공통적인 장소로 혈관 야 탈모 전이 치료에 관한 꼽힌다. 오해와 진실 이 짚어봤다. 많이 분포해 있고 고농도의 산소가 을 유지돼 암세포가 전이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폐와 머리를 매일하지만 감으면어떤 모발기전으로 더 많이 빠진 같은 특정 장기에서 암 전이가 많이 진 다X 행하는지 세밀히 파고든 연구는 완전한 착시 효과다. 수명을 다한드물 머 었다. 리카락이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것이 이에 대한 제 다. 국내 탈모 연구팀이 진행과 머리를 감는 해답을 것과는 관 시해 없다. 눈길을 끈다.안울산의대 련이 머리를 감더라도서울아산 빠질 머 병원 의생명과학교실 교 리카락은 결국 빠진다. 김헌식·최은영 오히려 머리를 잘 수와 않으면 연세대두피가 의대 해부학교실 감지 지저분해지고현영민 비듬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해피부 폐의질환으로 특정 단 이나 지루성 피부염 같은 백질 결핍이 암 전이에 핵심적인 영향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머리카락은 누구 을 생장기, 미친다는 점을 퇴행기의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 휴지기, 3단계를 거 전이암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근거 쳐 자라고 빠지고 새로 돋는 과정을 반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한다. 의식하지 못하지만 하루 50~80개
탈모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 크 다O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다. 유전자·호르 몬의 영향으로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멈 연구팀은 일종인 흑색종 추지 않는다. 악성종양의 치료는 머리카락이 가늘어 을 헤어 유도한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져 스타일링이 잘 안 된다고 느껴질 했다.적기다. 폐의 혈관 내피세포에서 주로 발 때가 탈모가 진행하면 머리카락 현하는 ‘DEL-1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이 빠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굵고 튼 결핍시킨 쥐에게 만드는 흑색종을 암 튼한 머리카락을 모낭주입하고 자체가 사 세포 주변의 등 미세 변화를 라진다. 돌밭에염증 아무리 씨를 환경 뿌려도 작물 관찰했다. 이 자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탈모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다만 머리카 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 를 의심한다.
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따라서 탈모 약 물치료 초기에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 드 같은 탈모 약을 먹고 있는데도 머리카
락이 계속 빠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약효는 탈모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만 유지된다. 나아졌다는 생각에 탈모 약 복 용을 중단하면 12개월 이내에 탈모를 억 제하는 치료 효과가 사라져 다시 머리카 된 것으로 DEL-1 단백질 결 락이 빠진다.나타났다.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길 바 핍이 호중구 세포 증가로꾸준히 이어지는 만 란다면 탈모 약물치료를 유지하 큼이 단백질이 는 것을 권한다. 암이 유독 폐로 많이 전 이되는 핵심적인 이유란 사실이 재확인 된 것이다. 추가 연구를 단 모발 이식수술을 했어도 통해 탈모 DEL-1 약은 먹어 백질은 발생이나 전신의 항암 야 한다 흑색종의 O 면역 관여하지 않고, 폐에만 모발반응에는 이식수술은 이마 헤어라인의 M 특이적으로 작용해 암 자 윤곽이나 정수리의 빈전이와 공간을 관련된 한번에 국소적인채워줘 항암 면역 조절한 확실하게 치료 반응만을 만족도가 높다. 특 다는 점도 밝혀냈다.통해 심은 머리카락 히 모발 이식수술을 종양의 폐 전이 은 김헌식 더 이상교수는 탈모가 “악성 진행하지 않는다. 탈모 를 억제하는 DEL-1 단백질을 발견한 가 완전히 치료된 것처럼 느껴져 탈모 진 것이 억제하는 이번 연구의 가장 큰필요 성과”라며 행을 약물치료는 없는 것 “DEL-1 단백질은 뇌의 내피 처럼 생각하기 쉽다.폐와 문제는 그혈관 주변이다. 세포에 다량으로이뤄지지 발현되는데, 이 모발 이식수술이 않은 향후 부분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 탈모가 계속 진행해 머리카락이 빠진다. 한다면 폐뿐 아니라 등 전이된 악성 모발 이식수술 후 탈모뇌약물치료 병행이 종양에 새로운 수있 필수적인 이유다.치료법을 추가적인제시할 탈모 진행을 을 것”이라고 말했다. 억제하면서 모발 이식수술의 효과를 극 한편 이번 국제학술지 ‘사이 대화한다. 모발연구는 이식수술 후 탈모 약물치 언스 소홀하면 어드밴시스(Science 료에 머리카락이 Advances)’ 듬성듬성 남 11월호에 게재됐다. 박정렬 기자 게 돼 대머리보다 흉할 수 있다.
암 전이 폐로 잘되는 원인은 혈관 내 특정 단백질 결핍
머리카락이 빠지고 나길 반복할수록 모 전이암 치료 신약 개발에새로 청신호 낭의 상태는 나빠진다. 나는 머리카 그 결과, DEL-1 단백질이 결핍된 쥐의 락이 서서히 가늘어지다 솜털로 변한다. 폐로 선천 이때는 약을면역 먹고반응을 발라도담당하는 머리숱이 호중 풍성 구 세포의 유입이 촉진된다는 사실이 했던 예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모낭 확인됐다. 이로 인해 약물치료를 폐 전이 병소에 염 이 살아 있는 초기에 시작해 증 반응이 야 한다. 더나타나면 진행하면자연살해세포(NK 자신의 모발을 이 cell)를수술을 매개로고려한다. 한 항암 면역 반응이 이 식하는 뤄지지 않아 암의 성장·전이가 유도되 는 것으로 약을 먹으면파악됐다. 탈모가 바로 멈춘다 X DEL-1 단백질의 역할을 검증하기 안타깝게도 탈모 약의 치료 효과는 최 위해 연구팀이 소 3개월 후부터DEL-1 나타난다.단백질이 이때부터결핍 차 된 쥐의 호중구 세포를 인위적으로 없 츰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줄어들고, 애고 외부에서 조합한 약 복용 6개월 후엔 굵고 DEL-1 튼튼한 단백질 새로운 을 주입한 결과, 실제로 경우 모두에 머리카락이 자란다. 탈모 두 억제 효과는 탈 서약 항암 면역 반응이됐을 효과적으로 모 복용 12개월이 때 정점을회복 찍
park.jungryul@joongang.co.kr
성분이 동일한 전립샘비대증 약을 쪼개 먹어도 된다 X 위험한 발상이다. 약값을 아끼겠다는
알짜 정보
루테인·지아잔틴으로 눈 황반 케어 현대인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반색소 밀도를 증가시켜 눈의 노화 ‘황반 케어’에 주목해야 한다. 황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4주간 은 망막 내 시각세포가 밀집된 곳 의 인체 적용시험 결과 루테인지아 으로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위다. 잔틴 복합추출물 섭취 후 황반색소 황반 중심부는 ‘지아잔틴’, 주변부 밀도가 44.9% 증가했다. 여기에 비 는 ‘루테인’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타민 A·D·E, 아연, 비타민 B1·B2·B6 등의 주원료와 빌베리 추출물, 결 있다.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는 눈 명자 분말 등 부원료가 더해졌다. 이 제품은 컴퓨터·스마트 건강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감소장시간 등 성 기능 장애가 보 생각에 탈모 치료제와 유효 성분이 동일수 있부전, 사정액 폰을하지만 사용하는 직장인, 눈이대조군 침침 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사람의 가짜 약을 복용한 하지만 함량은 다른 전립샘비대증 약을감각고됐다. 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중노년층, 기관경우가 중 가장 빠르게 비슷한 비율로 성 기능 장애가 노 나 쪼개서 먹는 있다. 하지만노화되는 약을 쪼 눈에서도 화로 황반색소 밀도 감소가 우려되 을 위해 선보인 눈 건강 토털케어 갠다고 해도 탈모 치료 용량을 정확하게 타났다. 장기 추적·관찰 연구에서는 시간 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하루줄었 1회, 전문 브랜드다. 그중 ‘아이클리어 성 기능 장애 보고율이 맞추기 어려워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게 이 갈수록 1캡슐 손쉽게 건강장애를 핵심 기능성다. 또 다른섭취로 연구에서는 성눈기능 다가 약을루테인지아잔틴’(사진)은 절단하는 과정에서 약을 감싸 영양소를 보충할 있다. 그렇지 않 원료인벗겨지고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사전에 인지하고 있는수 집단은 고 있는 코팅이 가루가 날린다. 종근당건강의 ‘아이클리어 루테 통해 눈의 부위인 부작용 경험률이 세 배 높 특히 임신물을 중이거나 임신 주요 가능성이 있는 은 집단보다 인지아잔틴’은 공식 황반을약중심부터 주 탈모 약 복용과 성 여성은 부서진 조각을 만지기만 해도 은 것으로 보고됐다. 콜센터(1644-0884) 탄탄하게 상관없다는 분석 위험하다.변부까지 피부를 통해 약 성분이 흡수돼 기능 장애 발생은 크게 통해 케어한다. 마리골드 탈모 약 오늘부터 복용으로 일 나 태아의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이다. 의료계에서는 를 주일간, 할인된 가격 꽃에서 추출한 루테 런 내용은 약 주의사항에도 표기돼 있다. 타날 수 있는 심리적 우려가 실제 부정 구입할 수 있다. 인은 눈 주변부를, 적인 효과를 끼친 으로 ‘노시보 효과(nocebo 눈 중심 류장훈 기자 머리카락지아잔틴은 때문에 남성성 포기해야 한다 X effect)’로 판단한다. 부를말하면 케어한다. jh@joongang.co.kr 결론부터 크게 황 걱정할 필요는 도움말=심우영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교 없다. 머리카락과 남성성은 한때 논란이 됐던 사안이다.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 드 등 탈모 약 복용 후 성욕 감퇴, 발기
수, 서현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피부과 교수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week&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한강 요트투어, 술담가 먹기 떠나지 않아도 즐거운 서울 비대면·차박·아웃도어…. 코로나 시대의 여행은 대개 도시 밖에서 이뤄진다. 하나 서울에도 즐길만한 놀 거리가 제법 있다. 요트 타고 한강 야경을 즐기고, 비대면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볼 수도 있다. 서 울에만 700개가 넘게 있다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 중에서 코로나 시대에도 이용 할 만한 다섯 개를 추렸다. 원데이 클래스도 비대면 - 네온사인 꾸 미기 서울 체험 관광 콘텐트가 모여 있는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에서 가장 인기 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스무디’란 이름의 소품 공방에서 네온사인 장식품을 만드 는 원데이 클래스(2만9900원)를 연다. 구 부리고 자르고 붙이고, 누구나 1시간이면 네온 전선을 이용한 소품을 만들 수 있 다.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객은 20~30대가 대부분. 차박의 인기로 휴대용 캠핑 소품에 대한 수요도 늘었지만, 역시 대세는 홈 인테리 어 소품 만들기다. 박은지 대표는 “코로 나로 ‘집콕’이 일상이 되면서 셀프 인테리 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고 소개했다.
서울의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강 요트 투어. 요트를 타고 40분간 세빛섬~노들섬 일대를 오가며 해 질 녘의 서울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우상조 기자
앞부분 해먹이 사진 찍기 좋은 명당. 이 른바 ‘한강 선셋 투어’로 통하는 4시 30 분과 5시 30분 출발 요트는 자리 경쟁 도 벌어진다. 김재호 골든블루마리나 본 부장은 “평일 한낮 시간대를 이용하면 요트를 전세라도 낸 듯 한적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단 한 명이 타 도 출항한다.
서울의 밤은 아름답다 - 한강 요트 투어
한강을 대표하는 레저 프로그램은 요 트 투어다. 세빛섬과 노들섬(한강대교)을 오가는 요트(25명까지 탑승)가 매일 오 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간 격으로 운항한다. 탑승비 1만9800원(음 료 1개 포함). 10인승 요트의 1시간 대여 비가 30만원 이상인 걸 생각하면 가성 비가 좋다. 63빌딩과 남산타워, 한강대교 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젊은 연인에 특히 인기다. 요트
>> B1면 ‘마스크’에서 계속 피오닉스메디텍 캐나다의 류지훈 대표 가 기부를 통해 앰브로스 홀딩스가 한 국전 발발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 련한 밴쿠버국제공항에서의 음악회에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과 함께 했다. 이런 기부활동에는 캐나다 주류정치 인으로 한인사회의 대변자 역할을 하 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넬리 신 하 원의원과 함께 했다. 최근에는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앰브로스 홀딩스의 최 원철 회장과 함께 한국전 발발 70주년 기념을 위한 연주회를 후원했고, 한인
노인들이 거주하는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에도 기부를 했다. 현재 퓨어블루 제품은 한남슈퍼와 H-마트, 그리고 BC한인실업인협회와 한인 홀세일 기업 밴폴을 통해 140 개 한인회원 그로서리를 시작으로 캐 나다한인실업인협회(KAGRO)를 통해 전국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스페이플 대형유통체인 온라인으로도 입점을 해 곧 판매가 될 예정이다. 류 대표는 "한국 식약처가 94% 이 상 차단 효과를 확인하고 인증했고, 미국과 캐나다 정부도 인증을 한 진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KF94제 품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 며, "캐나다가 더 안전한 나라가 되 기 위해 대리점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술도 내 손으로 - 담금주 만들기
연남동의 작은 술 공방 ‘망망’에선 꽃· 과일·약재 등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나 만의 술을 담근다(3만8000원). 20대 여성 이 주 타깃인데 장미와 로즈마리로 향을 낸 담금주·비수리에 레몬을 곁들인 야관 문이 히트 상품이다. 직접 담근 술은 집 으로 가져가 1~3개월 뒤에 맛볼 수 있 다. 원래는 최대 15명이 함께 체험을 즐 겼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6명까지만 체 험자를 받고 있다. 맛과 향을 보는 때 외
B7
에는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재미있는 역사 여행 - 덕수궁 투어 유럽 전문 가이드로 구성된 ‘한국자전 거나라’의 궁궐 투어(2만5000원)도 있다. 자원봉사자의 무료 해설 프로그램이 궁 궐마다 있음에도, 20~30대 관광객과 외 국인에게 인기가 꾸준하단다. 덕수궁 투 어의 경우 중화전·중명전·정관헌 등 덕 수궁 곳곳을 누비며 대한제국의 흥망성 쇠와 고종의 삶을 생생히 듣는다. 이용 규 대표는 “권위적이지 않고 재밌는 스 토리텔링”이 인기의 비결이라 말한다. 이 를테면 석조전에서는 돌계단에 나란히 앉아 고종이 좋아했다는 ‘몽금포타령’을 함께 듣는다. 꽃이랑 놀다 - 양재동 꽃시장 투어 서울에서 가장 많은 꽃이 거래되는 현 장이 양재동 꽃시장이다. 여기에도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벤즈엔제이엠지’는 양 재동 꽃시장 투어와 꽃꽂이(4만원부터) 체험을 엮어 프로그램을 짰다. 단순한 꽃구경이나 꽃꽂이 수업이 아니다. 노은 숙 대표는 “한국의 꽃 문화와 시장 구조 를 이해하는 시간”이라고 요약한다. 꽃시 장의 새벽을 여는 경매장에서 시작해 절 화시장·분화시장 등 화훼공판장 구석구 석을 가이드와 함께 둘러본 다음, 마음 에 드는 꽃을 직접 사와 꽃 상자를 만든 다.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업체정보 캐나다 정식마스크 수입업체: Phoenix Meditec Canada Ltd. 홈페이지:www.phoenixmeditec.com 이메일:phoenixmeditec@gmail.com
피오닉스메디텍 캐나다의 류지훈 대표가 기부를 통해 앰브로스 홀딩스가 한국전 발발 70주년
대리점 문의: 604-438-2281
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밴쿠버국제공항에서의 음악회에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과 함께 했다.
B8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B9
B10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8
HEALTH
HEALTH
헬스PICK 2020년 11월 7일~8일
헬스PICK 건강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B11
환자의 몸 상태 설명이 진단 좌우 말 잘해야 빨리 낫는다
환자의 몸 상태 설명이 진단 좌우 말 잘해야 빨리 낫는다
좀 다른 것 같다. 검사를 해볼 수 없겠 검사 결과 이씨는 췌 좀 다른 것 같다. 검사를느냐”고 해볼 수제안했다. 없겠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ᙤᴍᢱ ‘나는 괜찮은 환자일까’ 스스로 이런 질ᶣᦁᯕ ‴ᴜ 장염이었다. ᙦ ᩃỆἈ ᲤᨿṈ ᥰἆᜅ ᨥᤙ ᙦᲺᤙ ᥰἆᜅ 느냐”고 제안했다. 검사 결과 이씨는 췌 ᜒᵜ ᴈ ᴩᩉ ᙤᠰ᭙ ៳ ᴈ ᩉ ″ᴏᠩ ᛠᛠᵂᵂ ᦽᠩ ‴ᴜᙤ ᴗᡀ ᵽᶠᬲ ᠩ ᚘ 하는 사람은 거의 이런 없다.질누군가에 ᙦ ᩃỆἈ ᲤᨿṈ 간혹 자신의 병명을 지레짐작하거나 ‘나는문을 괜찮은 환자일까’ 스스로 장염이었다. ᥰἆᜅ ᨥᤙ ᙦᲺᤙ ᥰἆᜅ ᡃᭌᙤ ᢍᡀ ᙤᵛᥟ Ṉ ᴍ឵ᥫ ᚳ ᴗᠩ ᚘ ᵥᡀ ᭐ᴍᡀ ᜇᤶᱞ ῾ᚦ῾ᱞ Ὸ ᴍ ᧰″῾ᶣᡀ ᜒᵜ ᴈ ᴩᩉ ᙤᠰ᭙ ៳ ᴈ ᩉ ″ᴏᠩ ᛠᛠᵂᵂ ᦽᠩ ‴ᴜᙤ ᴗᡀ ᵽᶠᬲ ᠩ ᚘ ᶣᦁᯑᙦ ᶡ ᱉ᡀ 문을 하는 사람은 거의비치는 없다. 누군가에 간혹 자신의 병명을 지레짐작하거나 게 어떤 환자로 건 크게 중요하 ᭐ᴍᡀ ᜇᤶᱞ ῾ᚦ῾ᱞ Ὸ ᴍ ᧰″῾ᶣᡀ 확신하는 환자가 있다. 인터넷 정보를 ᡃᭌᙤ ᢍᡀ ᙤᵛᥟ Ṉ ᴍ឵ᥫ ᚳ ᴗᠩ ᚘ ᵥᡀ ᳸᫂ ᛛᵻᲠᱝᤥ ᥰἆᜅ ᶕ ᚫἈ ᚌᜅ ᧡ᙨᰫᨐ ᥰἆᜅ ᶣᦁᯑᙦ ᶡ ᱉ᡀ 게 어떤 환자로 비치는 건 크게 중요하 확신하는 환자가 있다. 인터넷 정보를 지 않기 때문이다. 질문을 바꿔보자. ‘나 맹신하는 환자도 마찬가지다. 고대 의대 ᪂ ᱟ ᦺἄ ᶆ᳅ῷ ᴍᡀ ᴈᥫ ᚋᜒᯒᛁ ᱯᢼᙤ ᱯᣦᚘ ᾮῷᶡ ᱱᵉἦ ᯑᴝ ᠩᶡ ᳸᫂ ᛛᵻᲠᱝᤥ ᥰἆᜅ ᶕ ᚫἈ ᚌᜅ ᧡ᙨᰫᨐ ᥰἆᜅ 지 않기 때문이다. 질문을 바꿔보자. ‘나 맹신하는 환자도 마찬가지다. 고대 의대 ᨸᙦ᳅ᩧᴍ ”ᴩᴈ ᶠᬲᛁ ᶥ‴ᴈ ᳙ᴏᴍ ᢌᜒ ῷᡀ ᶠᬲᴈ ᵇᙤ ᱱᵉ ᱯᣦᚘ ᩷′ᠩᶡ ᵇ″₈ ᾃ᱆ 는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받 ᱯᢼᙤ ᱯᣦᚘ ᾮῷᶡ ᱱᵉἦ ᯑᴝ ᠩᶡ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는 “환자가 ᪂ ᱟ ᦺἄ ᶆ᳅ῷ ᴍᡀ ᴈᥫ ᚋᜒᯒᛁ ῾ᱞ ῷᡀ ᩷′ᠩᶡ ᵇ″₈ ᾃ᱆ ᨸᙦ᳅ᩧᴍ ”ᴩᴈ ᶠᬲᛁ ᶥ‴ᴈ ᳙ᴏᴍ ᢌᜒ ῷᡀ ᶠᬲᴈ ᵇᙤ ᱱᵉ ᱯᣦᚘ 는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받 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는 “환자가 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고개를 갸웃 ῾ᱞ ῷᡀ ᨬᱳᱱ ខ ᭔ᙧᱠ ᠠᮯ ᥰἆᜅ 자기 병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건 나쁘 ᨩἸ᱿ᰔ ᡚἆᜅ 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 고개를 갸웃 자기 병에 대해 알아보고 오는 건 나쁘 ᨬᱳᱱ ខ ᭔ᙧᱠ ᠠᮯ ᥰἆᜅ ᨩἸ᱿ᰔ ᡚἆᜅ 거릴지 모른다. ‘진단은 의사가 하는 것 지 않지만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혹은 ᴏᴍឤ ᴈᬦ᭴ὄᴍ ᭌὓ ᚫ ᪁ ᴜᙤ ᭒᧰ᚳ ᯗᙥ᭙ ‴ᴜ ᪄ᴏᴍ ᙤᴧ ᴡ ᱇ᡀ ᴈᬦᲀᚘ 거릴지 모른다. ‘진단은 의사가 하는 것 지 않지만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혹은 ᴏᴍឤ ᴈᬦ᭴ὄᴍ ᭌὓ ᚫ ᪁ ᴜᙤ ᭒᧰ᚳ ᯗᙥ᭙ ‴ᴜ ᪄ᴏᴍ ᙤᴧ ᴡ ᱇ᡀ ᴈᬦᲀᚘ ᶣᡃᛁ ḭᩐ ᢴᠩ ᚑᴍ ᳓ᢍᡀ ‴ᴜ᪁ᡀ ᵃ ‴ᴜᙤ ᠧវᠩ ᵇᙤ ᶆ᳅ᡀ ᛁᴧ ᜍᨓᴍᶡᦺ 아닌가? ’ ‘제때 검진받고 병원에 잘 가 ‴ᴜᙤ ᠧវᠩ ᵇᙤ ᶣᡃᛁ ḭᩐ ᢴᠩ ᚑᴍ ᳓ᢍᡀ ‴ᴜ᪁ᡀ ᵃ ᶆ᳅ᡀ ᛁᴧ ᜍᨓᴍᶡᦺ ‘옆집 누구는’ 하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᪁ ᴜᙤ ᵥᡀ ᯗᙥᡀᚳ ᠧវ᧫ ᯗᙥᚘ ᭒᧰῾ᱞ ῷᡀ 아닌가? ’ ‘제때 검진받고 병원에 잘 가 ‘옆집 누구는’ 하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᪁ ᴜᙤ ᵥᡀ ᯗᙥᡀᚳ ᠧវ᧫ ᯗᙥᚘ ᭒᧰῾ᱞ ῷᡀ 면뭐’라는 되지 뭐’라는 든다. 한 페이지씩 ᨪᰲ ᳢ᱳ ᯉ ᧪ Ἄᨥ᳸ ᨿᲀᰲ ᚫ ᮴ᥣᜅ ᳺᯠ ᯠᦾ ὄᚫ ᨠὂ ᮴ᥣᜅ 면 되지 생각이 생각이 든다. 맞는 말이맞는 말이 ᨪᰲ ᳢ᱳ ᯉ ᧪ 한 페이지씩 증상을 써 오면 의사가 제증상을 써 오면 의사가 제 Ἄᨥ᳸ ᨿᲀᰲ ᚫ ᮴ᥣᜅ ᳺᯠ ᯠᦾ ὄᚫ ᨠὂ ᮴ᥣᜅ ᴈᥫ ”ᴩ ᶠᬲᴈ ᳙ᴏᴍ ⁎ ᴝ ᶀᴍᜒ ᳨῾ ᮝᡀ ᛁᨸᩇᴁ 다.간과한 근데 간과한 것이 있다.정확 의사가 정확 ⁎ ᴝ ᶀᴍᜒ 대로 ᴈᥫ ”ᴩ ᶠᬲᴈ ᳙ᴏᴍ ᵽ᩷ ‴ᚫᴏ ᚫᙤ ᴗᡀ ᵽ᩷ ‴ᚫᴏ ᚫᙤ ᴗᡀ ᳨῾ ᮝᡀ ᛁᨸᩇᴁ 다. 근데 것이 있다. 의사가 대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고판단하기 의사의 어려울 수 있고 의사의 ᶢᱸᴐ ᚫᲂ ᶥ‴ᴈ ᡃᭌᦧ ḛ ᮝ ᴗᡀ ᥔᦤᜒ ᩇᴁ ᚫ ᾹῺᢍᡀ ὑᱟ Ὤᮝῷ ᶢᱸᴐ ᚫᲂ Ὤᮝῷ ᶥ‴ᴈ ᡃᭌᦧ ḛ ᮝ ᴗᡀ ᥔᦤᜒ ᩇᴁ ᚫ ᾹῺᢍᡀ ᚉឤ ὑᱟ ᚉឤ 한 판단을 검사 필요결 여부를 결 ᧫ ᱇ ᢌᠩ ᱟᨓ 처방을 제대로 따르지 않게 돼 환자에 ᧫ ᱇ ᢌᠩ ᱟᨓ ḭᩐ ᦹ ᮝ ᴗᡀ 한 판단을 내리고내리고 검사 필요 여부를 처방을 제대로 따르지 않게 돼 환자에 ḭᩐ ᦹ ᮝ ᴗᡀ ᯰᤙ ᥰἆᜅ ᭐ᵻᲠ ᨠὂ ᮴ᥣᜅ ᯰᤙ ᥰἆᜅ 정하는 데 필요한 단서는 단서는 모두 환자에 게 도움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정하는 데 필요한 모두 환자에 ᭐ᵻᲠ ᨠὂ ᮴ᥣᜅ 게 도움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ᶝḭ᥍ ᙫᴍ ᳰ ᠩ ᯑᜒឤ ᙤḰᲀ ᧹ᨎᚘ „ᡎ „ᱏ ᢺ ᾴ᭴ ṹᵇ ᙤᠰῷ ᳅ᶝḭ᥍ ᙫᴍ ᳰ ᠩ ᯑᜒឤ ᙤḰᲀ ᧹ᨎᚘ „ᡎ „ᱏ ᢺ ᜒᥬᛁ ᾴ᭴ ṹᵇ ᙤᠰῷ ᜒᥬᛁ 게서 나온다. 그리고 그 단서의 대부분 모두 ‘3분 진료’로 대변되는, 게서 나온다. 그리고 그 단서의 대부분 ᮝ᧫ ᾏἨ ᢺᲀ ᩷′ᙤ 모두사실상 ‘3분 진료’로 대변되는, 사실상 ᴧᜒᙦ ᶡ ᥞᱞ ᙫ ᴗ᳹᧫ ᴍᦧ ᠩ ᚑᴍ ᴍᦧ ᠩ ᴧᜒᙦ ᲈ ῷ ᚫ ᲈ ᶡ ᥞᱞ ᙫ ᮝ᧫ ᾏἨ ᢺᲀ ᩷′ᙤ ᴗ᳹᧫ ᚑᴍ ᲈ ῷ ᚫ ᲈ ῖἽ ៴Ẁᶡ ᱉ ᮝ ᴗᡀ ᵥᡀ ᧹ ᬲἙᦧ ᙤᠭᠩ ᴥᡒᙤ ᢍᡀ 은 환자의 말을 통해 의사에게 전달된 제한된 진료 시간 때문이다. 대학병원 ῖἽ ៴Ẁᶡ ᱉ ᮝ ᴗᡀ ᵥᡀ ᧹ ᬲἙᦧ ᙤᠭᠩ ᴥᡒᙤ ᢍᡀ 은 환자의 말을 통해 의사에게 전달된 제한된 진료 시간 때문이다. 대학병원 다. 환자의 말은 부족하거나 너무 많아 의 심층 진료도 보장된 시간은 15분에 다. 환자의 말은 부족하거나 너무 많아 의 심층 진료도 보장된 시간은 15분에 도 문제다. 의사의 판단을 흐린다. 그친다. 환자는 설명에 소극적이거나 의 도 문제다. 의사의 판단을 흐린다. 그친다. 환자는 설명에 소극적이거나 의 욕을 앞세우다 그르친다. 그러면 환자 욕을 앞세우다 그르친다. 그러면 환자 정확한 의사 상담 가이드 진료 시 대화, 내 몸 통역하는 과정과 같아 이를 알리지 않고 임플란트 등 수술을 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 는 진료 시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을 정 정확한 의사 상담 가이드 진료 시시 대화, 내 몸 통역하는 과정과 같아 이를않을 알리지 않고 임플란트 등 수술을 었기 때문”이라고 특히 연구팀 사용해야 는 진료한다. 시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을 정 환자가 진료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 받으면 출혈이 멎지 수 있다. 은 의사가 아닌 의대 고학년생을 대상 밝혔다. 보 전달에 효율적으로 병의 판단은 환자의 말에서 나와 환자가과정은 진료 시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 받으면 출혈이 멎지 않을 수 있다. 은 의사가 아닌 의대 고학년생을 대상 보 전달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를 설명하는 ‘통역’과 비슷하다. 이런 병의 판단은 환자의 말에서 나와문제 때문에 의약품 처방 조제 으로 했다는 점을 방법론상 문제로 인 지레짐작이나 확신은 진단 방해 를 설명하는 이런 문제했다. 때문에 처방 조제 했다는 점을 인 정보 제공해야 짧은 시간에문제로 효과적으로 어떤 단어나 문장이과정은 통역에서‘통역’과 제외되거비슷하다. 시스템(DUR)이 도입되긴 동시의약품 정하면서도 “환자의으로 언어가 진단에 미 방법론상 지레짐작이나 확신은 진단 방해 병원을 찾게 된 말한 나 문장이 길어지고문장이 표현하는 단어가제외되거 혹은 연령에 따라 처방이 금지되는도입되긴 약 치는했다.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났다”며 “이 우선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정보 제공해야 어떤 단어나 통역에서 시스템(DUR)이 동시 정하면서도 “환자의 언어가 진단에 미이유(증상)를 처방 오류나 오진의 원인 될수도 다. 증상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언제부 너무 많아지면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처방 시 전산상 알람이 뜨는 시스템이 연구 결과는 언어 행위의 중요성을 더 나 문장이 길어지고 표현하는 단어가 처방 오류나 오진의 원인 될수도 혹은 연령에 따라 처방이 금지되는 약 치는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났다”며 “이 우선 병원을 찾게 된 이유(증상)를 말한 터 있었고 언제 어떻게 변화하는지 양 않는다. 진단도 마찬가지다. 가정의학과 욱 부각한다”고 환자의 말 한 행위의 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 증상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언제부 너무 많아지면 의미가환자의 제대로설전달되지 처방 시 전산상 알람이 뜨는 시스템이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언어 중요성을 더 다. 명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추론하는 과정 김선미 교수는 “DUR이 완벽하게 처방 마디가 진단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상을 설명한다. 복용하는 약이나 약 교 않는다. 진단도 마찬가지다. 환자의 설 등증상에 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욱 부각한다”고 분석했다. 환자의 말 한 터 있었고 언제 어떻게 변화하는지 양 복용약 정보 정확히 대해 전달해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다. 즉 모든 사람은 아플 때 환자인 동 금기 의약품을 걸러내는 것은 아니다” 다. 김 교수는 “환자가 얼마만큼 정보를 체 여부를 모두 말하는 건 기본이다. 약 명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추론하는 과정 김선미 교수는 “DUR이 완벽하게 처방 마디가 진단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 상을 설명한다. 복용하는 약이나 약 교 시에 진료 시엔 ‘내 몸 통역자’인 셈이다. 라며 “어떤 질환을 앓고 있고 어떤 약 주느냐에 따라 쓸데없는 검사를 해야 뿐만이 아니다. 최근의 건기식 섭취나 복용약 등 정보 정확히 전달해야 이다. 즉 모든 사람은 아플 때 환자인 동 금기 의약품을 걸러내는 것은 아니다” 다. 김 교수는 “환자가 얼마만큼 정보를 체 여부를 모두 말하는 건 기본이다. 약 환자에게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 을 먹고 있는지 진료 시 얘기해야 한다” 할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다”며 “실질적 민간요법 경험도 필요하다. 병력, 수술 시에 진료 시엔 ‘내 몸 통역자’인 셈이다. 라며 “어떤 질환을 앓고으로 있고검사가 어떤 여의치 약 주느냐에 쓸데없는 검사를진단·치료법 해야 뿐만이 력, 가족력은 결정과아니다. 부작 최근의 건기식 섭취나 되는 이유다.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 고 말했다. 않은 의원따라 규모의 민간요법 경험도 필요하다. 병력, 수술 환자에게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 있는지 시 얘기해야 한다” 할 진단에서 수도 있고환자의 줄일 수도 있다”며 용을 줄이는“실질적 데 필요한 요소다. 요즘처 과 박경화 교수는 “환자는 자신이 딱히 환자가 진료을 시먹고 내뱉는 말의 진료 무게는 일차 의료기관이라면 력, 가족력은 되는않아도 이유다. 고대안암병원 고이와 말했다. 검사가 여의치럼 않은 의원 규모의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나 휴가철 진단·치료법 결정과 부작 설명하지 의사가 다 알아줄종양혈액내 거 생각보다 무겁다. 관련해 흥미로운 말에 대한 의존도는으로 더 높아질 수밖에 에는 여행력도 포함된다. 과거 알레르데 필요한 요소다. 요즘처 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환자가 말 연구가 있다. 전북대학교 연구팀은 29쌍 없다”고 말했다. 과 박경화 교수는 “환자는 자신이 딱히 환자가 진료 시 내뱉는 말의 무게는 일차 의료기관이라면 진단에서 환자의 용을 줄이는 및 합병증·부작용 전한유행하는 시기나 휴가철 하지 않는 이상 의사가 모든 걸알순 의 건강상담 사례를 모아 의대 본과이와 3학 관련해 반대로 환자의 말이 방해하 기 감염병이 설명하지 않아도 의사가 다없 알아줄 거 생각보다 무겁다. 흥미로운 말에진단을 대한 의존도는 더반응 높아질 수밖에 럼 경험도 다. 켈로이드 피부 여부는 절개가 필요 다”고라 강조했다. 그래서 ‘말 잘하는 환자 지 않으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낙상에 이 년생 76명에게 들려주고 진단명을 설문 는 경우도 있다. 60대 이모 씨는 복부 에는 여행력도 포함된다. 과거 알레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환자가 말 연구가 있다. 전북대학교 연구팀은 29쌍 없다”고 말했다. 가 빨리 낫는다’는 말이 있다. 은 골절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노인 지에 기록하도록 했다. 그중 한 쌍의 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밤새 구토와 한 수술 시 수술결과를 좌우한다. 수면 하지 않는 이상 의사가 모든 걸 알 순 없 의 건강상담 사례를 모아 의대 본과 3학 반대로 환자의 말이 진단을 방해하 기 반응 및 합병증·부작용 경험도 전한 우선 충분히 말하지 않는 것이 문제 의 경우 낙상은 사고로 인한 사망 원인 2 례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유사한 사례 통증으로 잠을 설쳤다. 그는 전날 간 손 패턴, 스트레스 정도, 직업, 업무 환경도 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말 잘하는 환자 지 않으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낙상에 이 년생 76명에게 들려주고 진단명을 설문 는 경우도 있다. 60대 이모 씨는 복부 다. 켈로이드 피부 여부는 절개가 필요 다. 사례는 다양하다. 고혈압약을 먹고 위이고,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되면 3 였다. 이중 A 사례에 ‘기립성 저혈압’이 자 돌잔치가 마음에 걸렸다. 의사에게 진단에 도움된다. 노인이나 의사소통에 가 빨리 낫는다’는 말이 있다. 은 골절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노인 지에 기록하도록 했다. 그중 한 쌍의 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밤새 구토와 한 수술 시 수술결과를 좌우한다. 수면 있는 한 노인 환자가 부종 때문에 찾은 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라는 진단을 내린 응답자는 14.5%였지 “돌잔치에서 많이 먹은 음식이 얹힌 것 어려움이 있는 환자는 가족 혹은 환자 스트레스 우선 충분히 말하지받았다고 않는 것이심각하다. 문제 의 경우환자가 낙상은당뇨약 사고로‘액토 인한 사망 2 같은 례는진단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유사한 사례 평소와 통증으로 설쳤다. 그는잘전날 손 패턴, 상태를 아는간 보호자를 대동하는 것 정도, 직업, 업무 환경도 다른 병원에서 이뇨제 처방을 심부전 만 B원인 사례에 내린 응답자 같다. 그것 말고는 다른잠을 게 없다. 진단에들어가 도움된다. 노인이나 의사소통에 사례는 고혈압약을 위이고, 낙상으로 고관절이 였다. 이중 A“A 사례에 저혈압’이 자 돌잔치가 마음에이걸렸다. 의사에게 좋다. 환자의 말은 진단으로 하자. 다. 두 가지 약은다양하다. 상호 작용으로 기립 스’먹고 복용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경우도 비 골절되면 는 2.6%에3그쳤다. 연구팀은 사례에‘기립성 아무래도 체한 것 같다”고 했다. 의사도 어려움이 있는 환자는 가족 혹은 환자 있는 한 노인 환자가 부종수때문에 찾은 이명약은 중 심부전을 1명은 1년악화시킨다.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자고라는 진단을 내린문구 응답자는 14.5%였지결론“돌잔치에서 음식이 얹힌 것 잘 는 관문이다. 첫 단추를 끼우는 것도 성 저혈압을 초래하거나 악화시킬 있 슷하다. 는 ‘아침에 일어나면’이라는 소화불량으로 내리려 할 때 많이 보호 먹은 환자 몫다른 중 하나다. 다. 이다른 환자가 기존에 먹던 약을 얘기하받았다고 부정맥으로 와파린을 심부전 복용하는환자가 환자가당뇨약 가 있었지만 사례에는 이 문구가 없 자가 한마디 했다. “근데 통증이 평소와 병원에서 이뇨제 처방을 심각하다. ‘액토 B만 B 사례에 같은 진단을 내린 응답자 같다.이번엔 그것 말고는 게 없다. 상태를 잘 아는 보호자를 대동하는 것 하자. 두 가지 약은 상호 작용으로 기립 스’ 복용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경우도 비 는 2.6%에 그쳤다. 연구팀은 “A 사례에 아무래도 체한 것 같다”고 했다. 의사도 이 좋다. 환자의 말은 진단으로 들어가 성운세 저혈압을 악화시킬 결론 내리려 할 때 보호 는 관문이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도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11월 7일초래하거나 토요일 (음력 9월 22일) 수 있 슷하다. 이 약은 심부전을 악화시킨다. 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이라는 문구 소화불량으로 오늘의 몫 중 하나다. 다. 이 환자가 기존에 먹던 약을 얘기하 부정맥으로 와파린을 복용하는 재물 환자가 가 있었지만 B 사례에는 이 문구가 없 자가 한마디 했다. “근데 이번엔 통증이 환자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좋음 : 지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보통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ᶣᦁᯕ ‴ᴜ ᙤᴍᢱ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北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얼굴에 벌레 기어 다니는 느낌 땐 ‘구안와사’ 조심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南
한의약에서는 한약·침·약침·부항 등 종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
게 교정하는 추나요법으로 지난해 서울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11월육류보다 7일 토요일 (음력 9월 오늘의 운세 좋은22일) 일에는 39년생 살아온 세월 40년생 될 나무는 떡 41년생 찬 음식 먹지 42년생 집안에 행복 31년생 이거나 저거나 32년생 기분 좋은 지 33년생 버릴 것이 없 34년생 알면 병, 모르 35년생 부모의 자녀 36년생 옛날이야기를 37년생 채 38년생 합적인 치료를 통해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에서 개최된 ‘국제 수기근골의학 연합회 하자. 48년생 서로 돕 소와 과일 섭취. 49년 사람이 많아야 한다. 에 자부심 갖자. 51년 잎부터 다른 법. 52년 말고 과식하지 말 것. 의 향기가 진동할 듯. 거기서 거기. 43년생 출 할 수도. 44년생 대 는 하루. 45년생 집안 면 약. 46년생 고민한 사랑은 한결같은 것.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좋음 재물 : 지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지출 재물 : 보통 54년생늦어질 1년 365일이경우 오 싫은 열 손가락 깨 53년생 자녀 일에 일 다고 해결 안 되니 하 47년생 생 부모 노릇 하기 쉽 남보다 내 가족과 웃음이 진동할 듯. 한약 접하거나대접받을 수 에 집안일은 가 생 는 것이11월 인지상정. 60 생 과식하지 것도, 좋은 것도 악화 말고 뿐인데 소 50년생 (FIMM) 컨퍼런스’에서 소개돼 주목 받 치료한다. 주된 치료법은 처방이다. 치료가 증상이 점차 밀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안면신경마 중순에 들어섰을 한겨울을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튼튼 건강 : 주의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주의 건강 : 보통 늘만 같아라. 66년생 없다. 것 :없다. 일이 간섭하지 말 것. 사랑 지 않다. 64년생 역지 58년생 직접 물어 안 아픈 삶이 아름다 지 말라. 사랑 56년생 선물 받거 57년생 모 자신을 챙겨라. 63년 년생 한 수 가르쳐 줄 화 잘되는 것으로. 61 족이 힘과 마음을 55년생 작은 허 도. 사랑 사랑 : 만남 사랑 : 베풂 사랑 : 포용심 사랑 : 이해심 : 기쁨 사랑 : 한마음 : 갈등 사랑 : ♥ 사랑 : 질투 사랑 : 행복 사랑 열정 : 포용심 았다.하나라도 FIMM은 근거 중심의 수기근골의 환자의 체질과 발병 원인 등에 따라적임자에 처방 59년생 물론 후유증이 길방 남을 가능성도 커 받을 비열심히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길방말초성의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모든 예東 생 사방의 마음에 함은 들지 길방 될 :듯. 하지만길방 이익 아서. 62년생 수도. 72년생 감싸 : 南사지. 왜 그러지 보다, 길방 東 69년생 하지 말고 길방 : 한두 西 사 년생 형식보다 길방능력에 :東 :65년생 東 길방 : 東 길방 :것 : 北 운이 활짝 열 물은 길방 : 東 : 西北줄 것. 67년 나 효도 길방 : 南챙 길방 : 北 듯. 68년 운 하루 릴 수도. 78년생 목적 않아도 화내지 말 것. 겨 주고 싶은 마음. 71 게. 70년생 나서지 말 그럴 수도 있어. 76년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은 별로 없을 듯. 75년 은 제 자리가 있는 법. 생 초대하거나초대받 람 건너면 모두 아는 맞춰라. 73년생 상대 생 어른 되기 쉽지 않 상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대비해 따뜻 경우 마비된 이마나 눈을 움직이지 못한 지기 때문에 발견 직후부터 치료에 들어 되는 한약이 달라지는데, 급성기에는 손 학을 시술하는 23개국 의료진을 회원으 36년생 37년생 육류보다 채 자랑이나 저거나 기분피 좋은 38년생 좋은 일에는 살아온 33년생 버릴 34년생 40년생 될 나무는 떡 말41년생 찬 음식사는 먹지 집안에 행복 을31년생 이거나 을 달성하고 맛 42년생 77년생 벽을 쌓지 년생없 배우자 말을 알면 존 병, 모르 35년생 부모의 자녀 고지 대세를 따를 것. 82 것이 나만을세월 생각하지 생 자신감 갖고39년생 부러 생 하루.32년생 81년생 몸은 74년생 집안 듯. 80년생 반가운 것이 사람 관계. 옛날이야기를 84년 방 입장에서 다. 79년생 계획보다 생각. 85 둔면 국제 학회 연합회다. 최근한결같은 자생한방 상된 신경과 저하된 기능의 회복을 가는 중요하다. 안면신경마비는 발 다는한다. 특징이 있으며 안면부 외 증상 한 호흡 옷과 준비에 신경 써야사람이 하 많아야 이것이 날 듯. 90년생 83년생 믿음과 사 고 다른 열린 마음을 가질 년생 말45년생 것. 중.로 말고갖자. 우리를 먼저 생전신 워하지 말 것. 87년생 곤해도 마음은 즐거 만날 듯. 92년 자녀49년 자랑해도 된다. 생 윗분과 맞출방한용품 비용이 많아질 수도. 년생돕 이해심과 포용심 하자. 48년생 서로 거기서 거기. 43년생 소와 과일 섭취. 출할 수도.근육 44년생 대 앞서가지 는 하루. 집안 에 자부심 51년 잎부터 법. 52년 약. 46년생 고민한 사랑은 것. 말고 과식하지 말좋은 것. 의 향기가 진동할 듯. 사람과 사람과자녀 행복한 시간을 랑으로 살자. 95년생 것. 노릇 89년생 혼자만의 나무보다 자신감 있어도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 각. 88년생 울 듯.접하거나대접받을 93년생 소중한 94년생 연인은 데이트. 솔것도 마음이 통하 집안일은 것. 96년생 돈 쓸인지상정. 일이 갖자.60 97년생 분위기 86년생 91년생 예상보다 시간오 생싫은 는 것이 것도, 좋은 생 과식하지 말고 소 50년생 가 수 에 웃음이 진동할 듯. 생 남보다 내 가족과 생 부모 하기 쉽 다고 해결 안 되니 하 47년생 열 손가락 깨 53년생 일에 일 54년생 1년 365일이 병원은 전국 21개 병원과 한의원에 안면 급성기 이후에는 면역력을 사랑은 병 즉시 또는 3~4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 만남.돕는 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는 때다. 급변하는 날씨에 고조심하지 않 은아니다. 가질 듯. 시간과 공간. 역지 일이 주는 숲을 볼63년 것. 열정 줄여라. 순간은 샷. 선물 받거 대화가 생길 수도. 파악줄 잘할 것. 이 걸림. 년생 한 수 가르쳐 화 잘되는 것으로. 61된다. 없다. 55년생 작은 허 도.인증 56년생 족이 힘과가마음을 모 자신을 는 챙겨라. 57년생 삶이 아름다 지것. 말라. 58년생 직접 물어 안 아픈 것 없다. 지 않다. 64년생 간섭하지 말 것. 늘만 같아라. 66년생 로는
신경마비 개설하고 무저항 향상시켜 후유증과 재발을 예방하는 해야 치료마음에 효과가 1~2주 으면72년생 입이 한두 돌아가는 겪62년생사실 수도. 사 년생‘안면신경마비’를 형식보다 능력에 아서. 물은 감싸 줄 것. 67년 나 효도 받을 듯. 68년 모든 것안면신경마비라는 생 열심히 하지만 이익질환은 운 하루 될한 듯. 69년생 하지 클리닉을 말고 적임자에 사지. 왜사람들 그러지 보다, 65년생 들지높으며, 59년생SJS 하나라도 챙 사방의초기 운이 활짝 열 동 11월 8일 일요일모두 (음력아는 9월 23일) 람 건너면 생 어른 되기 쉽지 않 맞춰라. 73년생 상대 은 제 자리가 있는 법. 생 초대하거나초대받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은 별로 없을 듯. 75년 그럴 수도 있어. 76년 게. 70년생 나서지 말 겨 주고 싶은 마음. 71 않아도 화내지 말 것. 릴 수도. 78년생 목적 요법을 임상에 적극 활용 중이다. 에게 ‘구안와사’라는 단어로 더 익숙하다. 안의 적절한 치료가 향후 치료 기간과 약이 각각 처방된다. 을 수 있다. 것이 사람 관계.재물 84년 다.: 79년생 계획보다재물을 방 입장에서 생각. 85 74년생 집안재물 자랑이나 듯. 80년생 반가운 하루. 81년생 몸은 피 고 대세를 따를 것. 82 년생 배우자 말을 존 생 자신감 갖고 부러 생 나만을 생각하지 77년생 벽을 쌓지 말 을재물 달성하고 사는 맛 재물 재물 : 지출 : 좋음 무난 : 보통 재물 : 보통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 보통 실제로 한의약의 종합적인 후유증의 정도를 해도좋은과언 구안와사란 한의학에서 안면신경마비를 눈과 입 주변 건강 : 주의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많아질 : 보통년생 건강 건강사람과 : 양호 만날 건강 : 보통근육이 건강 : 양호먼저 생 : 보통년생 앞서가지 말 것. 중. 83년생 믿음과 사 건강 : 양호 건강안면신경마 : 보통 보통90년생 생 안면신경마비란 윗분과 호흡건강 맞출 이해심과 포용심 비용이 수도. 듯. 92년 자녀 자랑해도 된다. 워하지 말 것.: 보통 87년생 곤해도 마음은건강 즐거 말고 우리를 고 열린 마음을 가질결정한다고 이건강 날:듯. 사랑 : 갈등 사랑 : 한마음 사랑 : 열정 사랑 : 이해심 사랑 : 포용심 사랑 : 기쁨 사랑 : 질투 사랑 : 기쁨 사랑 : 베풂 :♥ 사랑 : 기쁨 사랑 : 춘향/몽룡 것. 96년생얼굴이 돈 쓸 일이 갖자. 97년생 분위기이상이 예상보다 시간 생 연인은 데이트.사랑 솔 86년생 마음이 통하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 각. 88년생 나무보다 울 듯. 93년생 소중한 94년생 자신감 있어도 랑으로 살자. 95년생 것. 89년생 혼자만의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91년생비 치료 효과는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 이 아니다. 일컫는 명칭이다. 마비돼 비뚤어지고 감각에 한방 길방 : 北 길방 : 西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南 길방 : 東 길방 : 西 복합치료 결과 93% 3주 이내에 회복 길방 : 南 길방 : 北 생길 수도. 파악 잘할 것. 이 걸림. 로는 만남. 고 대화가 된다. 순간은 인증 샷. 가 아니다. 는 숲을 볼 것. 시간과 공간. 열정 줄여라. 사랑은 주는 것. 가질 듯.
다. 최근 연구팀이 또한 안면신경마비는 몇나이가지 전조를 안면신경마비는 특히싫지도 요즘처럼 일교차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면역력 약화, 과도다 39년생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의 지난 42년생 명분과 실리 31년생 몸에 익숙한 것 34년생2004년부 부모의 자녀 35년생 않고 41년생 젊고 낙천적 하나부터 열 40년생 33년생 재운이 좋은 비슷하지만 32년생 선물을 받을 대구한의대 37년생 가족끼리는 다 38년생 생각하고 36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48년생 돈 써야 용서된다. 49년생 될 르니 잘 분별. 50년생 까지 모두 마음에 들 좋지도 않겠다. 52년 이 편안한 법. 53년생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몸도 생각. 43년생 집 수도. 44년생 칭송 듣 하루. 45년생 손실보 사랑은 끝이 없다. 46 으로 살자. 47년생 아 한11월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8일 일요일 (음력 9월 23일) 특히 과로 가 크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보이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에 유의할 필 터 2019년까지 15년간 안면신경마비로 내 해 환자 증례보고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할 일이 생길 수도. 60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사람이 사는 것은 예 수 있다. 51년생 자녀 생 단점만 보지 말고 사람과 술은 오래된 도. 54년생 집안일 진 안일은 자녀들에게 맡 거나 효도 받을 듯. 56 다 이익이 많을 듯. 57 년생 열 손가락 깨물 랫사람에게도 배울 것 두지휘하고 목적달성 감각이 보려고 할 것. 것이 좋은 어 안 아픈 것 없다. 58 이와 있다. 59년생 이거 치료제 등에 반응하지 않 집안위험성이 자랑해도 장점도 안 하는 것보다 나 지금이나 자주 다 비슷. 자랑, 달성하고 사랑과 믿 기자. 55년생 열정을 년생 년생 집안일로 생각 다. 61년생 원한 환자년생 856명의 회복 속도를 분석한 요가재물 있다. ▶얼굴 평소보다 덜재물목적 발생할 커진다. 안면신경마비 환법. 65년생 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항바이러스 재물 : 지출 재물 : 좋음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 무난 재물 : 보통 재물 : 무난 재물 : 보통 : 보통 할 :듯. 66년생 좋은 사 조금 어느 길로 가도 서울 건강 아끼지 말 나 저거나 거기서 거 모 64년생 무조건 좋게 낫다. 69년 년생 칭찬 알아 된다. 63년생 티끌 맛볼 듯. 68년생 하는 것이 줄일 것. 67년생 보람 종 62년생 물속은 많아질 듯. 72년생 알 음을 갖자. 73년생 건강 : 주의 건강 : 튼튼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양호 건강 : 보통 건강 : 보통 결과, 한약 처방과 침 치료를 병행한 복합 한 경우 ▶얼굴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자는 일교차가 큰 매년 봄과 겨울 환절 나타나 ‘현대인의 병’이라는 별명까지 붙 는 안면신경마비 환자에게 SJS 무저항요 람과 시간 가질 듯. 78 로 가게 될 듯. 77년생 만 생각하지 말고 반 라. 70년생 가족과 쇼 기. 71년생 도울 수 있 여서 태산 되는 법. 75 생 반가운 사람과 즐 도 사람 속은 모른다. 지출보다 수입이 많을 교나 철학에 관심을 꿩 먹고 알도 먹게 될 면 병이고 모르면 약 사랑 : 갈등 사랑 : 한마음 사랑 : 열정 사랑 : 이해심 사랑 : 포용심 사랑 : 기쁨 사랑 : 질투 사랑 : 기쁨 사랑 : 베풂 사랑 : ♥ 사랑 : 기쁨 사랑 : 춘향/몽룡 년생 아름답고 행복한 유쾌. 상쾌. 통쾌한 하 핑하거나 나들이. 82 으면 돕자. 83년생 받 거운 시간. 81년생 취 년생 좋은 일에는 사: 東대도 생각. 76년생 사 74년생 사공이길방 많으면 수도. 80년생 배우자 배우자 듯. 79년생 배우자에 이 될 수도. 84년생 묻 갖자. 85년생 길방 : 北 길방 : 西 길방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東 길방 : 東 : 南 길방 : 東 길방 길방 : 南 길방 : 北 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기에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일교차가 듯 간지러운 느낌이 드는 경우 ▶얼굴 치료군에서는 환자의 93.2%가 3주 이내 법과 침 치료, 한약 처방을: 西한 결과, 내 지도 따지지도 말라. 말을 믿고 존중할 것. 배가 산으로 간다. 86 람이 많을수록 좋다. 람은 겪어 봐야 아는 루 될 듯. 89년생 잠시 순간은 사진으로. 90 게 애정표현을 할 것. 와 불꽃 사랑을. 92년 미나 여가로 삶을 윤 년생 기혼은 2세 만들 기보다 베푸는 하루. 31년생 나이 생각하고 37년생 다 떡이 38년생 다 32년생 선물을 33년생 재운이95년생 좋은당시 하나부터 열적응하는 40년생 싫지도 않고 것 통증이 42년생 34년생 부모의 자녀 35년생 젊고5회 낙천적 에 회복이 시작된 반면 단독치료군의 년생몸에 시선익숙한 집중, 이미 이일41년생 저릿저릿하거나 느껴지는 생활에서 88년생 입 일상의 기. 94년생 데이트하 하나라도 더 87년생 안에39년생 나, 내 것. 93년생 마음침받을 년생증가해 남의 더 사랑은 용기와 열 택하게. 91년생 할명분과 땐 하고,실리 놀 생경 97년생 외모보다는 96년생36년생 말하면 정에 돌 되끌려가지 크면 네 몸이 변화된 기온에상대방 과정 안면신경마비 환자 수는가족끼리는 매년 지커비슷하지만 원 5단계였던 ‘HB-grade’가 치 말금. 것. 48년생 돈 써야인성. 용서된다. 49년생 될 르니 잘 분별. 마음에 들 좋지도 몸도 생각. 43년생 집 수도. 44년생 칭송 듣소개팅. 하루. 45년생 손실보 사랑은 끝이 없다. 46 으로 살자. 47년생 아 않겠다. 편안한 마리 토끼 잡을 수 정이 상승. 법. 53년생 두 탈해 보자. 52년 이 지 장에서 생각하기. 거나 주고 싶은 마음. 에 들면 도전. 안에50년생 너 있다. 까지 모두 보이는 법. 필요. 능력과 땐 놀자. 고 침묵은 난해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에서 자율신경계에 교란이 생겨 면역력이
우다. 이 가운데 한 가지라도 증상이 이
경우 같은 기간 83%만 회복 경과를 보였
료 후 1단계로 호전됐으며 안면 마비감
제710호 40판 타나는 ‘말초성’ 안면 마비로 나뉜다. 중 추성 안면 마비는 마비된 측의 이마나 눈 을 움직이는 데 문제는 없으나 언어장애· 반신마비·감각저하·어지럼증 등이 생긴다. 안면 마비에 대한 치료와 함께 뇌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
이 나타난다. 미각 소실, 구강 건조, 안 구 건조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얼 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돼 대 화나 식사가 매우 불편해지고 미관상으 로도 좋지 않아 환자의 자존감에도 악영 향을 미친다.
하나다. 이는 안면 마비 환자들이 양의학 보다 한의학 치료를 선호하는 이유이기 도 하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 르면 지난해 한방 의료기관을 찾은 안면 신경마비 환자는 총 11만1969명으로 양방 (9만2503명)보다 많았다.
통해 기존 치료법에 더한 새로운 치료법 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고 있다. 추나 요법의 재정립을 주도해 온 자생한방병 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개발한 ‘SJS 무저항요법’이 대표적이다. SJS 무저항요 법은 비뚤어진 안면신경과 근육을 바르
촛불 끄기 등을 틈틈이 해 주는 것이 좋 으며, 따뜻하게 데운 수건으로 얼굴을 마 사지하듯 주물러 주는 방법도 추천된다. 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의 원인이 될 만한 요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 라 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할 일이 생길40판 수도. 60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 사람이 사는 것은 예 수 있다. 51년생 자녀 생 단점만 보지 말고 사람과 술은 오래된 도. 54년생 집안일 진 안일은 자녀들에게 맡 거나 효도 받을 듯. 56 다 이익이 많을 듯. 57 년생 열 손가락 깨물 랫사람에게도 배울 것 제710호 년생 집안일로 생각 다. 61년생 사랑과 믿 나 지금이나 다 비슷. 동시에 기자. 55년생 열정을 년생 목적한약·침 달성하고복합치료군 년생 안 하는 것보다 자랑, 집안 자랑해도 보려고 어 안 아픈사라지고 것 없다. 58 후유증도 이 있다. 59년생 이거 것이 좋은속히 법. 65년생 두지휘하고 다. 회복 기간에서도 전문의를 찾아 목적달성 진단을 받 떨어지고, 얼굴 근육과장점도 혈관이 수할 것.어진다면 과 비대칭이 나타나 많아질 듯. 72년생 알 음을 갖자. 73년생 종 62년생 물속은 알아 된다. 63년생 티끌 모 64년생 무조건 좋게 어느 길로 가도 서울 할 듯. 66년생 좋은 사 조금 줄일 것. 67년생 보람 맛볼 듯. 68년생 하는 것이 낫다. 69년 년생 칭찬 아끼지 말 나 저거나 거기서 거 은 평균 12.36일이 소요됐지만 침 단독치 지 않았다. 축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는 것이 좋다. 안면신경마비 환자 대부분 ‘말초성’ 면 병이고 모르면 약 교나 철학에 관심을 도 사람 속은 모른다. 여서 태산 되는 법. 75 만 생각하지 말고 반 로 가게 될 듯. 77년생 람과 시간 가질 듯. 78 꿩 먹고 알도 먹게 될 지출보다 수입이 많을 생 반가운 사람과 즐 라. 70년생 가족과 쇼 기. 71년생 도울 수 있 료군은 16.43일이 이될 수도. 84년생 묻 갖자. 배우자 74년생 사공이안면신경마비 많으면 년생 좋은 일에는발생하면 사 대도 생각. 76년생 사 안면신경마비는 배우자에 수도. 걸린 80년생것으로 배우자 나타났다. 거운 시간. 81년생 취 핑하거나 나들이. 82 으면 돕자. 83년생 받 유쾌. 상쾌. 통쾌한 하매우 년생오래된 아름답고질환이다. 행복한 듯. 79년생 질환이 표정을 안면신경마비는 크게85년생 뇌졸중(중풍)·뇌 치료와 더불어 갖가지 표정을 연습해 지도 따지지도 말라. 말을 믿고 존중할 것. 배가 산으로 간다. 86 람이 많을수록 좋다. 람은 겪어 봐야 아는 루 될 듯. 89년생 잠시 순간은 사진으로. 90 게 애정표현을 할 것. 와 불꽃 사랑을. 92년 미나 여가로 삶을 윤 년생 기혼은 2세 만들 기보다 베푸는 하루. 또한 한의계는 안면신경마비 치료 효 안면 근육을 지속해서 움직이도록 운동 종양 등의 질환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맘대로 지을 수 없으며 입을 움직이지 못 그만큼 폭넓은 임상 경험이 장점인 한의 96년생 말하면 돌 되 97년생 외모보다는 년생 남의 떡이 더 커 87년생 네 안에 나, 내 것. 88년생 상대방 입 일상의 생활에서 일 년생 시선 집중, 이미 91년생 할 땐 하고, 놀 생 사랑은 용기와 열 택하게. 93년생 마음 기. 94년생 데이트하 95년생 하나라도 더 과를 높이고자 각종 노력을 효과적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 중 증상 학에서 안면 마비와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겨보이는 나 법. 하거나 눈을 좋다. 입 다물기, 휘파람 고 침묵은 금. 능력과 인성. 땐 놀자. 정이 필요. 학술·임상적 안에제대로 너 있다. 뜨지 못하는 장에서 생각하기. 탈해 보자. 지 상승. 에 들면 도전. 하는 것도 거나 소개팅. 주고 싶은 마음. 불기,
8~9회
건강식품/의료기 건강식품/의료기 110
지금 연락하십시오. 바로 내일 게재됩니다. Tel 604 544 5155/5150/5153 Email:ad@joongnag.ca
참석정원
이민/유학 이민/유학 250 학원/학교 130 교육 교육/학원/학교
금융/보험/은행 금융 보험/은행 140
서비스 (생활용품) 190 서비스/생활용품
자동차 자동차 260 식당/식품 식당/식품 210 한식과 일식을 한 장소에서!
미용 피부관리/웨딩 160 미용/피부관리/웨딩 가구/건축/인스펙션 주택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280
법률 회계사/공증/공인번역 법률/회계사 170
의료 230 의료
부동산 부동산
Printed on November 20th, 2020
Pleasae call us today!
Tel: 604 544 5155/5150/5153
Email: ad@joongang.ca
*RESTAURANT MANAGERS (2)
*COOKS(2) OF JAPANESE HOT FOOD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more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BLVD,SURREY 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C /F:604-985-8657 EMAIL: masitabur01@gmail.com
*COOKS(2) OF KOREAN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3 years mor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 create menus/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 ADD:201-1323 ROBSON, ST.,VAN.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 F : 604-985-8657
*CHEFS(2)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more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 F : 604-985-8657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more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한국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B14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전면광고 B15
B16 전면광고
2020년 11월 20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