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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82호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BC 중소기업 회복 자금에 3억 달러 투입 2~149인 고용한 사업장들 대상으로 내년 3월 31일 또는 자금 소진 때까지 관광관련 사업체는 추가 1만 달러 지원 24일 BC주 조기총선이 예정된 가운데, 현 NDP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체를 위해 거액의 지 원을 약속하고 나섰다. 존 호건 주수상은 3억 달러의 중소기 업회복지원프로그램(Small and Medium Sized Business Recovery Grant program)을 통해 2인에서 149인의 BC주민 을 직원으로 둔 기업들로 코로나19로 인 해 급격히 매출이 감소한 기업에 대해 지 원을 한다고 지난 주말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내년 3월 31일까지 또는 배 정된 예산이 다 소진 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 격을 입은 사업체 한 곳 당 지원금을 1만 달러에서 3만 달러까지 제공한다. 추가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관 광산업 관련 사업체에는 1만 달러 더 제 공될 예정이다. 회복자금은 5단계를 거쳐 제공될 예정
인데, 우선 1번째로 자격이 되는 업체가 신청을 하는 일이다. 2번째로 자격이 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회복 계획이나 현 업체 상황을 분석해 주 는 최대 2000달러의 전문가 서비스가 제 공된다. 3번째는 일단 회복 계획이 수립되면 신 청업체에 회복 계획에 따른 자금 지원이 제공된다. 4번째는 성공적인 지원 업체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지출과 회복 노력에 대해 보 고 자금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원을 받은 업체는 자금 지원이 끝나는 시점에서 제3자의 감 사를 받아야 한다. 대상 업체는 2020년 3월 10일 이전 BC 주에서 최소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했으며, BC주민을 고용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BC 주 소재 기업이어야 한다. 또 2인~149명의 고용인원도 연간 최소 4개월 이상 유지한 상태여야 한다. 코로
나19 사태 이전에는 회계상 안정적인 현 금 흐름을 유지했어야 하며, 지난 3월과 4월에 70% 이상의 매출 손실을 발생했 어야 한다. 현재도 코로나19 이전보다 수익이 50% 이하로 감소한 상태 등의 조건이 따른다. 고용인원에 따른 회복자금 내용을 보면 2인에서 4인까지 BC주민을 고용한 경우 5000달러이다. 5인 이상 149명까지는 1만 달러까지 회복자금을 받는다. 코로나19 이전 매출규모에 따른 회복자 금액은 10만 달러 미만인 경우 1만 달러, 10만 달러 이상 100만 달러는 1만 5000 달러, 100만 달러 이상 200만 달러는 2만 달러이다. 그리고 300만 달러 이상은 3만 달러의 회복자금까지 가능하다. 회복자금 신청 웹사이트는 https://bcbusinessrecoverygrant.com이다. 회복자금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 번호 1 833-254-4357 또는 이메일 BusinessRecoveryGrantProgram@gov.bc.ca 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2.gov.bc.ca/gov/con tent?id=AF3E3B41BD414A5D8F779384C 7A43117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
정부, “소득 보고 안 하면 노인 연금 깎일 수도” 연말까지 안 하면 내년 GIS 지급 중단 관계자,“소득 미비해도 매년 보고해야” 연방정부는 올해 개인 소득세 보고를 하 지 않은 노인 수만 명에게 내년 정부 연 금이 크게 깎일 수 있다면서 올해 안으 로 소득 보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현재 저소득 노인을 위한 생 활 보조금 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를 받는 노인 중 6만3천여 명이 아직까지 소득을 보고하지 않았다 면서 이들이 올해 말까지 보고를 하지 않 을 경우 내년 1월부터 GIS 지급이 중단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GIS를 받 는 노인 21만4천 명 중 약 30% 수준이다. 정부는 매년 보고되는 개인 소득 내역 이 그다음 회기년도의 산출 근거가 되는 까닭에 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에
게는 부득이 지급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 고 설명했다. 정부에 따르면 매년 4월 말까지 개인 소득이 보고되면 정부는 이를 이용해 그 해 7월 시작되는 차기 회기년도의 연금
수준을 산출해왔다. 올해는 그러나 코로 나19 감염사태로 인해 차기 년도 시작 이 내년 1월로 미뤄짐에 따라 지난해 산 출된 GIS 지급 수준이 올 12월까지 적 용된다. 정부 발표 자료에는 지난 3년간 개인 소득세 보고를 하지 않은 노인 수가 점점 줄어왔으나 아직도 수만 명 대를 유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 면 2017년 10만5천명, 2018년 7만5천 명, 2019년 7만3천 명 등이 소득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관계자는 소득이 미비한 사람일 지라도 소득 보고가 향후 정부 지원 여 부와 그 수준을 가늠하는 근거로 사용되 기 때문에 매년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지적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김성곤 전 의원, 재외동포이사장 하마평
지난 14일 현재 사단법인 평화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성곤 전 의원이 본 기자와 인터뷰 시간 을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5일 한 한국 언론사가 김 전 의원이 후임 재 외동포이사장으로 내정됐다는 뉴스를 내보냈다.
(표영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풍부한 경험 14일 "재외동포의 입장에 서겠다"는 점 강조 10월 국감을 마지막으로 물러나는 한우 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으로 김성곤 더불 어민주당 전 재외동포위원장이 내정됐다 는 뉴스가 나왔다. 이미 김성곤 전 의원이 차기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으로 내정이 됐다는 하마평 이 나오고 있었지만, 아직 공식화 되지 않아 언론들이 언제 터트릴 지를 고민하 는 가운데 한 소규모 한국 경제지가 먼 저 내정됐다는 기사를 올리자 연합뉴스 와 YTN이 어쩔수 없이 준비했던 기사 를 게재했다. '제19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제10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참석과 한 국의 언론진흥재단의 한국 방문 기획취재 초청을 받아 한국에 체류 중인 본 기자 도 이미 몇 주 전부터 듣고 지난 14일 기 사가 나오기 전에 재외동포 전문가로 야 당 시절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에 앞장 섰 던 김 전 의원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평 화 사무실에서 만난 김 전 의원은 하마평 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단지 향후 재외동포를 위한 여권 내에 서의 최고 권위자라는 입장에서 인터뷰 를 했다. 김 전 의원은 일제시대에서 재외동포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러나 아직 남북분단으로 재외동포가 염원했던 완전한 광복은 이루 지 못했다고 해석했다. 김 전 의원은 재외동포청 설립 발안이 나 복수국적 허용 연령 조정 등 재외동포 의 권익을 위해 앞장 섰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국과 재외동포 사 이에 핵심적인 언로 소통 역할을 하는 재 외 한인 언론을 위해 전향적인 방법도 모 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재외동포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만 약 김 전 의원이 재외동포재단의 수장이 되면 현재까지의 재외동포재단의 운영방 식이 재외동포 입장에서 전향적으로 운영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기사
A2 오피니언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사 설 동맹 난맥상 백일하에 드러낸 한·미 안보협의회의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를 표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는 ‘난맥상’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 한·미 동맹의 현주소를 적
연합 지휘 능력 검증마저 불가능해졌다. 그런데도 우리 군 수뇌
나라하게 보여줬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부는 SCM을 앞두고 “전작권 전환 조건을 완화해 시기를 앞당길
장관은 핵심 현안인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부터 “조기에 조건 구
수 있다”고 발언해 우려를 키웠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 전
비”(서욱), “시간이 걸릴 것”(에스퍼)이라며 대놓고 이견을 표출했
작권 전환’ 공약을 의식해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는데도 무리하게
다. 또 에스퍼 장관은 주한미군 주둔 문제까지 언급하며 방위비
전작권 조기 전환을 밀어붙인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전작
분담금 증액을 요구했고, 두 장관의 공동성명에는 “주한미군 현
권 전환은 대통령 임기가 아니라 군의 방위 역량이 충분히 갖춰
수준 유지”라는 문구가 빠졌다. 당초 예정한 기자회견이 취소되
져야 가능함을 명심하기 바란다.
는 일까지 터졌다. 역대 SCM 초유의 ‘사고’다.
다행히 한·미는 SCM을 결산한 공동성명에서는 “전작권 전환 에 명시된 조건들이 충분히 충족
동맹끼리도 국익에 따라 이견 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동맹
전작권·분담금 등 쟁점마다 첨예한 충돌
돼야 한다”고 규정해 급한 불은
의 근본 가치인 ‘대한민국 방위’
방위 역량 완전히 갖춘 뒤 전환 검토해야
껐다. 하지만 또 다른 쟁점인 방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위비 분담금 문제는 평행선을 달
를 놓고 균열이 일어나선 안 된 다. 대표적인 것이 전작권 전환이다. 한·미는 2014년 전작권 전환
렸으니 유감이다. 그래선지 지난해 SCM 공동성명에 들어갔던 ‘
조건으로 한국군의 연합작전 능력, 북핵 초기 대응 능력, 한반도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가 이번에는 빠졌다. 미국이 방위비
주변 안보 환경 등 세 가지를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6년 뒤인 지
인상 압박에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연계시킨 결과가 아니냐는
금 세 조건 가운데 어느 하나 충족된 게 없고 오히려 악화했다.
지적이 나온다. 통상적인 인상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미 트럼프
당장 지난 주말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행정부의 증액 요구는 분명히 무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분담
에는 핵탄두 2~3개를 한꺼번에 장착할 수 있는 특대형 ICBM이
금 문제가 동맹의 균열을 부추기는 뇌관이 돼선 안 된다. 미국도
등장했고, 대한민국을 겨냥한 재래식 무기도 일취월장한 수준을
주한미군의 존재를 비용으로만 접근하는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
과시했다. 그러나 우리 군은 지난 3년 동안 한·미 제병(諸兵) 협
고 동맹의 기본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미가 신뢰를 바탕으
동 훈련을 한 차례도 하지 않아 주한미군사령관이 대놓고 우려
로 꾸준한 협상을 통해 접점을 찾아가기 바란다.
Seoul Los Angeles Vancouver Toronto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사사건건 감정적 대응 추미애, 장관 계속할 수 있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페이스북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
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대해 “허위 문건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신의 아파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기자의 모습을 찍은 사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를 석 달 전에 확보하고도 제대로 수
진이다. 그러면서 “아파트 앞은 사생활 영역이니 촬영 제한을 바란
사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이제 막 검사 9명을 수사팀에 충원했
다는 공문을 언론사에 보냈는데 기자는 계속 뻗치기를 하겠다고 한
다. 그런데 이들이 다 합류하기도 전에 문건이 거짓이라고 선을 긋
다”는 글을 남겼다. 출근을 방해하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는 것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주겠다는 것인가. 지난 14일에는 법무부가 한동훈 검사장 출근지를 경기도 용인의
대기하며 일을 보겠다고도 했다. 기자가 현안을 물어보기 위해 장관 집 앞에 찾아가 기다리는 것은
법무연수원 분원에서 충북 진천의 본원으로 변경했다. 그는 하루 전
취재의 기본이다. 더구나 추 장관은 당 대표까지 지낸 정치인 출신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추 장관이 전가의 보도처럼 강조했던
고, 내놓는 말마다 논란을 일으켜 온 장본인 아닌가. 출근길 사진조
피의사실 공표금지 원칙이 왜 채널A 사건에서는 깡그리 무시되고 있 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차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처사는 지극 히 감정적 대응이다. 또 기자 모습을
집 앞 기자 사진 화풀이식 공개
공개한 것은, 너도 당해 보라는 보복
비판한 한동훈 세 번째 보복 좌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검 사장은 올 1월 부산고검 차장으로 좌천당했다. 6월 말에는 채널A 기자
성 ‘좌표 찍기’로밖에 볼 수 없다. 예 상대로 글을 올린 지 얼마 안 돼 해당 기자 신상을 묻는 질문과 인
의 취재와 관련한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돼 직무배제됐고, 법
신 공격성 댓글이 쏟아졌다.
무연수원으로 발령받았다. 1년도 안 돼 세 번씩 좌천 인사를 당한
추 장관의 감정적 대응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국회에서 아들 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묻는 야당 의원에게 “소설 쓰시네”라며 비아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추 장관이 자신을 비판한 한 검사 장에 대해 보복 인사를 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이다.
냥댔다. 그 소설이 사실로 확인되자 잠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는 말, 벌이는 일마다 스스로 분을 참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대
하지만 거짓말 논란이 더 커지자 결국 “소설로 끝나는 게 아니고 장
응하는 추 장관이 법무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편소설을 쓰려고 하나”며 다시 발끈했다.
다. 이 엄중한 상황에 기자가 찾아오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출근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추 장관은 옵티머스의 로비 정황이 담긴 ‘펀
지 않겠다는 추 장관을 지켜보는 국민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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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 /7°
일요일 월요일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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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A3
한인 2살 교통사고사망 어린이 돕기에 동참합시다. 모금 사이트 통해 2만 달러 모금 중 경찰 사고원인 피해자 잘못으로 속단 지난 5일 파인트리웨이와 접하는 탄탤러 스 코트(Tantalus Court) 주택가 골목에 서 교통사고로 숨진 2살 어린이가 한인으 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코퀴틀람 주택가 2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발생 이에 따라 피해 어린이를 아는 지인 이 어린이의 장례식을 위한 모금에 한인 사회가 동참하자는 이메일을 본지에 보 내왔다. 현재 사망한 어린이가 다니던 데이케어 쪽에서 장례식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 금 사이트에서 Charlie's Memorial Fund
사이트에 올라온 2살 한인 교통사고사망 어린 이의 천진난만한 모습
로, 주관자(organizer) Brenda Thompson이다. 모금에 동참하려면 https:// ca.gofundme.com/f/6nnzc-charlie039smemorial-fund로 접속하면 된다. 목표 모금액은 2만 달러인데, 15일 오후
1시 현재 1만 2890달러가 모였다. 한편 당시 교통사고로 한인 어린이가 사망했을 뿐 아니라 어린이의 어머니(36) 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퀴틀람RCMP는 사고의 원인을 운전 자의 부주의가 아니라 어린이의 예측하지 못할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발표했 다. 하지만 사고가 난 지역이 주택단지 안 으로 아주 천천히 차가 움직이는 곳이라 는 점을 감안할 때 운전자의 과실이 전혀 없는 일이라고 보기 힘들어 보인다. 특히 경찰은 마치 피해자에게 모든 책 임이 있는 것처럼 단언을 해 보통 교통 사고가 나면 1년 이상 수사를 통해 결론 을 내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밴쿠버한인회 6.26참전유공자회에 마스크 전달 밴쿠버한인회는 지상사협의회에서 한인회에 기증한 마스크를 6.25참전유공자회에 13일 호국회관에서 건강식품과 함께 전달했다. (글·사진 한인회 제공)
표영태 기자
60대 남자 버스 안 십 대 성추행
BC 최초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발생 모든 연령층 코로나19 위험성 확인 15일 일일 확진자142명, 총 1.1만명 BC주에서도 최초로 어린이 다기관염증 증후군 환자가 발생하면서, 더 이상 코로 나19가 장년층 이상에게만 위험한 전염병 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15일 BC주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 리와 보건부 스테판 브라운 차관은 코 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
터빈 두른 남아시아계 남성
표영태 기자
이어 소녀를 쫓아 9번 버스에 올랐다.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용의자가 버스 안에서 소녀에게 몸을 들이대며 소녀 의 몸을 더듬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남 자는 몇 정거장 뒤에 내린 것으로 경찰 은 덧붙였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60~70대 남아시아계로 범행 당시 흰 턱 수염을 기르고 있고 얼굴에는 파란색 수술용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또 연한 파란색 터빈과 검은 신발을 착용했고 얇은 천으로 된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는 게 피해자 증언이다. 경찰은 현장을 목격했거나 용의자와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전화 604-859-5225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 했다. 한편, 애보츠포드 경찰은 앞서 발생한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의 용의자도 찾고 있다. 8월 14일 오후 2시 반경 칠코틴 드 라이브(Chilcotin Drive) 32700대 블록 에서 발행한 이 사건에서 30대로 보이 는 남아시아계 남자가 정원에 물을 주 러 나온 성인 여자를 강제 추행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남자는 작업복 차림으로 근처에서 정원 일을 했던 것 으로 추정되며, 검고 짧은 머리 스타일 에 강한 악센트가 섞인 영어를 썼던 것 으로 알려졌다.
관계기사: B-11면
밴쿠버 중앙일보
지난 3일 저녁 애보츠포드 VID-19) 보고에서 BC주 최초로 소아· 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환자가 1명 나왔다고 발표했 다. 닥터 헨리는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에 게 일반적으로 덜 심한 병이기는 하지만, 이번 사례로 모든 연령층이 다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BC주에서 새 확진자가 142명이
나오면서, 누계 확진자 수는 1만 1034명 이 됐다. 그러나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250명을 유지했다. 현재 총 1494명이 코로나19 감염 상태 이다. 이중 74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집중치료 환자는 24명이다. 캐나다 전체로는 2202명의 새 확진자 가 나와 누계로 19만 1587명이 됐다. 사 망자도 35명이 추가돼 9699명이 됐다. 표영태 기자
민화협, 재외동포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 하다 15~17일 2020 민족화해포럼 개최 해외동포 워킹그룹, 평화담론 주도 남북의 평화적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사 회가 보다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 구가 나왔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 장 이종걸, 이하 민화협)는 2020 민족화 해포럼을 15일부터 17일까지 재외동포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 한다는 주제 로 '2020 민족화해포럼'을 부산에서 개 최 중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 오스트레 일리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참석한 해외 협의회 위원들이 50명 가량 참석한 가운
데 열린 개막식이 열렸다. 이종걸 대표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14 일간의 자가격리 기간의 어려움을 참아 내고 참석한 해외위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상임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아직 민족이 이념문제로 분단된 대한 민국에서 특별난 애국과 특별난 삶을 살 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해외로 나갔던 디아스포라의 선조들은 (통일된 완벽한 독립)이것을 위해서 나갔던 사람들이 대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상임의장은 2년 전 남북미 정 상회의 등으로 "평화로 모두 일원화 되었 다"며, 죽을 때까지 평화를 이루겠다는
일념이 마음 속에 강력하게 있다는 것이 라고 해석했다. 또 기술적으로 아직 전쟁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 한 정치적 형태라고 상황을 언급한 이 대 표상임의장은 평화를 이루고 통일을 이루 는 것이 민화협의 활동이 바로 블루우션 이라며 민화협 재외동포가 해 온 일이 가 장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민화협은 오는 22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반도, 북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평화통일 역량 강화 연수 특강을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보츠포드 경찰은 이달 초 버스 안에 서 십 대 소녀를 성추행하고 달아난 60 대 남자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버스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터 빈을 두른 남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 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경 보오퀸 크레센트 버 스 환승역(Bourquin Crescent Bus Exchange)에서부터 시작됐다. 용의자 남성 은 이곳에서 17세 소녀에게 접근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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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캐나다인 다수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반대 최근 여론조사...백신 안정성 믿지 못해 다수 응답자, ‘독감처럼 자율에 맡겨야’ 최근 여론조사에서 많은 캐나다인이 코 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의무 접종에 대 해 반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백신의 졸속 개발을 우려해 그 안정성을 믿지 못하는 캐나다인이 의외로 많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민간기관 레저(Leger)와 캐나다 연구 연합(Association for Canadian Studies) 이 이달 초 공동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의 접종 여부를 개인 의사에 맡겨야 한 다는 데 동의했다. 이는 지난 7월과 5월 에 조사된 같은 응답에 비해 각각 11%와 15% 높아진 수준이다.
또 다른 질문에서 응답자의 39%만이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혀야 한다고 답해 7월과 5월보다 각각 18%와 20% 낮은 동 의를 얻었다. 접종에 대한 자율화에 동의 하는 추세와 의무화에 반대하는 추세가 모두 뚜렷한 양상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이 같은 반감은 그러나 같은 조사에서 63%가 무료 백신 이 주어진다면 맞겠다고 답한 것과 상당 한 괴리를 보인다. 백신 접종에 대한 선 호도는 과거 조사 때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같이 상충된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여전히 많은 수가 접종
BC주 강풍에 17만 명 전기 끊겨
의 필요를 느끼고 있으면서도 그 안전성 에 대해 큰 의구심을 드러낸 것으로 풀 이한다. 지난 8월 연방 통계청이 실시한 비슷한 조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는 지적이다. 레저 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많 은 언론 보도를 통해 백신이 졸속으로 만 들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크 게 번진 상태”라면서 “많은 이들이 코로 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접종처럼 개인 의 사에 맡기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개인 자율에 맡길 경우 선택의 여지 가 있어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백신 접 종이 시작되기까지 수개월 동안 사태 파 악을 좀 더 분명히 할 수 있어 이런 쪽의 의견이 높은 것이란 설명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웨스트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 큰불 60m 불기둥 치솟아...12시간 넘게 타 수거 용기 더미서 시작해 삽시간 번져 지난 12일 밤 뉴웨스트민스터 퀸스보로 (Queensborough) 지역에 위치한 한 플 라스틱 재활용 처리 공장에서 큰불이나 12시간 넘게 타다 진화됐다. 이 불은 한 때 건물 수개 층 높이의 불기둥과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맹렬히 타들어 가 인 근 주민들을 불안에 빠트렸다. 소방당국 은 누군가에 의한 의도적인 방화에 무게 를 두고 화재 원인을 캐고 있다. 아나시스 아일랜드(Annacis Island) 스윙 브릿지(Swing Bridge)에 인근한 이 재활용 처리공장에 불이 난 것은 저녁 7시경. 주변 목격자 진술에 따르
면 이 불은 쌓아놓은 플라스틱 더미에 서 시작돼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 다. 한 목격자는 “유리창으로 내다보니 까 몇 분만에 불길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졌다”고 밝혔다. 뉴웨스트민 스터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는 플 라스틱 용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불이 옮겨붙으며 다른 곳으로 순식간에 번졌다”고 설명했다. 초저녁에 시작된 불은 밤이 깊어질수 록 인근 밤하늘을 대낮처럼 밝히며 더 욱더 맹렬해졌다. 그 결과, 소방당국은 소방 요원의 진화작업이 한창인 와중에
화재 수위를 카테고리 4까지 올렸다. 한 소방대원은 “한 때 불기둥이 10m 넓이 로 60m까지 치솟았다”면서 그 사나운 기세를 설명했다. 인근 한 주민은 “불이 얼마나 거센지 지붕에 물을 뿌려야 하 나 망설여지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결국, 불은 리치몬드, 델타 등 인근 자 치시 소방 요원까지 투입돼 총 40여 명 이 12시간 넘는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 아침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지난 이틀간 큰비가 내렸 고 현장에 전기시설이 없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딱히 불날 요인이 없다”면서 “ 수상한 불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사진) 13일 강풍으로 1번 고속도로 상에서 나무가 쓰러져 호프 부근을 전속력으로 달리던 RV 차 를 덮치고 앞 유리를 크게 부순 모습.
곳곳에 끊기 전깃줄 접근 주의 당부 전속력 달리던 차 나무가 덮치기도 BC주 남부 지역에 13일 강풍이 몰아 쳐 주민 17만여 명에게 전기가 끊기고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 생했다. 또 1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RV 차를 나무가 덮쳐 3명이 차 안에 갇혔 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BC하이드로는 오전부터 시작된 센 바람으로 전기 시설이 부서져 총 17 만6천 명이 정전을 감수해야 했다고 밝혔다. BC하이드로는 온종일 지속된 복구 작업으로 많은 가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날 오후 현재 10 만 명이 여전히 정전 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전 사태는 애보츠 포드, 칠리왁 등 프레이저밸리와 퀄리 컴(Qualicum), 코어트니(Courtenay) 등 밴쿠버 아일랜드 중동부 지역에 주 로 몰린 것으로 하이드로는 설명했다. BC하이드로는 또 이날 강풍으로 전 선이 끊겨 땅에 떨어진 곳이 많은데 이런 곳에서는 전선에서 최소 10m 이 상 떨어진 뒤 911에 신고해줄 것을 시 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밴쿠버 웨스트앤드와 리 치몬드 올림픽 빌리지 인근 등 여러 곳에서 나무가 거센 바람에 쓰러져 차
량 통행에 큰 불편을 줬다. 또 1번 고 속도로를 타고 호프 인근을 전속력으 로 달리던 RV 차를 나무가 덮쳐 앞 유리를 크게 부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차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명 이 타고 있었으나 기적적으로 다친 사 람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페리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투 왓슨을 떠나 듀크 포인트로 향하려던 5시 15분발 페리가 6시를 넘겨 출발했 고, 이어 7시 45분 다시 돌아오는 여 정이 취소됐다. 이 밖에도 짧은 구간 을 오가는 작은 배들도 다수 운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풍은 기상청이 오전 5시 메 트로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밴쿠버 아 일랜드 등 일원에 강풍주의보를 내리 는 것으로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 주 의보에서 최소 시속 90km의 강한 바 람이 곳곳에서 불 것으로 예고했다. 기상청은 이 강풍이 밴쿠버 아일랜 드 서쪽으로부터 찾아드는 저기압골 의 영향이라고 밝히며 이날 오후 늦게 쯤 잦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 초·중·고 교사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 재외동포재단 주최 16~17일 양일간 재외동포에 대한 효과적 교육 방안을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과 공동 추진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16-17 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 이브리드 방식으로 ‘국내 초·중·고 교 사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국내 교사들의 재외 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선 교 육 현장에서 지속 확산하기 위해 교 사 대상으로는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 로 경기도지역 초·중 교사 30명이 참 가한다. 참가 교사들은 재외동포 이해 특강 (재외동포의 역사 및 활약상 등), 재 외동포와 함께하는 생생 Talk, 교사 간 분임토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첫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재외동 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속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 교사 대 상 연수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며, 국내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 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연수 준비를 위 해 2017년 12월 19일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양 기관 간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 나19 재확산에 대처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 연수 계획을 온· 오프라인 연수로 변경하여 시행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MOU 체결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 노력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외 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세종학당 재단(이사장 강현화)과 10월 15일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 우성 이사장, 김채영 교육사업부장,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윤문원 사무총장, 최윤정 학당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터디코리안, 누리-세 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 공유를 위한 공동 노력, ▲ 한글학교·세종학당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뜻 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 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콘텐츠 및 한글학교의 교 원 역량 강화를 통한 재외동포 차세 대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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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이민 프로그램 캐나다 문화· 스포츠 발전과 다양성에 기여 현재 대부분의 연방 캐나다 이 민 프로그램과 지역 이민 프로 그램들은 적극적으로 숙련된 기 술과 지식을 가진 후보자 분들 을 캐나다로 유치하는 동향입니 다. 그러나 불행히도 총 100여 개가 넘는 캐나다의 각종 이민 프로그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자영업을 하면서 쌓은 경력 은, 많은 프로그램들이 인정하 지 않아, 그동안 자영업자 경력 을 가지신 분들에게 캐나다 이 민의 문턱은 높았습니다. 또한,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그램(Federal Self-Employed Person Program)에 자 격이 있고, 관심이 있다 하더라 도, 한때 4년에서 7년이 걸리 던 프로세싱 기간은, 최종적 으로 이민 신청 결정을 할 때 망설이게 되는 큰 요인 이였습 니다. 그러나, 최근에 캐나다 연 방 정부는 캐나다 연방 자영업 자 프로그램 프로세싱 기간을 2년내로 줄이면서, 자영업자 프 로그램도 다른 캐나다 이민 프 로그램들처럼 선택에서 경쟁력 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 서 캐나다 자영업자 프로그램 의 특징과 자격 요건에 대한 설 명을 하는 이번 칼럼을 통해, 신청 자격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그 램의 목적은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츠 분야 자영업이 캐나다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그램은 예술, 문 화 그리고 스포츠 분야에서 활 동하거나 자영업자로 최소 2년 이상 경력을 가지신 분들을 대 상으로 합니다.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
그램은 음악 선생님, 화가, 삽화 가, 영화 제작자, 프리랜서 언론 인, 안무가, 무대 디자이너, 코 치와 트레이너를 포함해서 광범 위하게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 츠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자영업 자로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 적합하며, 캐나다에서 영주권자 가 된 후 자신의 전문 기술로 자영업을 통해 계속해서 일하기 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알 맞은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입니 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이 현재 살고 있는 나라에서 이민 신청이 가능하고, 이민 신청전 과 똑 같은 일상생활을 유지하 면서 영주권 승인 결과를 기다 릴 수 있고, 영주권 승인이 된 후 캐나다에 오실 수 있는 장점 이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그 램의 특징은 다른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과는 달리, 주신청자의 경력, 의지, 그리고 능력을 바탕 으로, 주신청자가 캐나다 영주 권자가 되었을 때,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성공적인 자영업자가 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데 있 습니다. 따라서, 주신청자는 관 련 경력 기간, 학력, 나이, 영어 점수, 적응도와 같은 5개분야에 서 총 100점 만점 중, 최저 35 점만 넘으면, 이민 신청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35점을 넘었다고 해 서, 이민이 쉽게 승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시는 것은 성급해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최저 35점을 넘은 신청 자라도, 캐나다 문화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이 담당 이민관의 평가와 판단 에 의해 확신 되어져야 하기 때 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비 록 다른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처럼, 최소 필요 영어 점수의 구 체적인 명시는 없다 하더라도, 능력 있는 자영업 후보자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기 본적인 의사소통을 영어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영어 공인 성적은 반드시 준비 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 그램의 언어 능력 즉 영어 성적 은 고급(High), 중급(Moderate), 기초(Basic)와 같이 세단 계로만 나누어져 있습니다. 앞 서 언급한 것처럼, 구체적인 최 소 영어 성적은 제시하고 있지 않지만, 자영업자로 성공 가능 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영어 성적을 준비해서, 캐나다 이민 국에 제출하는 것이, 이민 승인 결정으로 가는 핵심 요소입니 다. 이민 신청에 사용할 수 있 는 영어 성적은 다른 이민 프로 그램처럼, 이민 신청 시점으로 2년내 시험 본 아이엘츠 제너럴 (IELTS Genera) 혹은 셀핍 제 너럴(CELPIP General)입니다. 끝으로 캐나다 이민 프로그 램은 현재 캐나다 전 지역 발 전과 특정 산업을 각각 지원하 는 방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캐나다 연방 자영업자 프로그 램은 예술, 문화 그리고 스포 츠 분야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 게 캐나다 이민을 하실 수 있 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박혜영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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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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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9월 주택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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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9월은 주택 거래 건수와 새로운 리스팅 건수가 기록적 으로 증가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금년 9월 멀티플 리스 팅 서비스(MLS)를 통해서 성사 된 주택 매매 건수는 총 3,643 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인 2019 년 9월의 2,333건에 비해서 무 려 56.2% 증가하였고 전 달인 금년 8월의 3,047건과 비교해서 도 1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 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년 9월의 주택 매매량은 지난10년 간의 9월 평균 거래량과 비교해 서 44.8%나 높은 것 이었습니 다. 밴쿠버부동산 협회 Colette Gerber 회장은 “이번 여름 기 간 동안 주택 거래량은 물론 주 택 매매를 위한 리스팅 역시 견 고한 주택 시장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는 기록적으로 낮은 이자률과 판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변화하 고 있는 주택 시장의 수요에 기 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밴쿠버 웨 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금년 9월 매매 건수 는 104건으로 금년 8월의 91건 그리고 작년 9월의 61건과 비교 해서 상당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단독주택이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 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 월은 38일로 작년 9월의63일에 비해서 기간이 크게 단축되었고 금년 8월의 33일과 비교해서는 그 기간이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9월의 매달 새로운 리스팅 건수(208건) 대 비 그 달에 판매된 건수의 비율 을 나타내는 % sales to listings 는50%로 집계되어 지난 달 8월의 48%에 비해서 증가 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 고로 2019년 8월 단독주택 세일 의 % sales to listings는 34% 였고 182건의 새로운 리스팅이 있었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타운 하우스 시장 동향을 보면 금년 9월에는 55건의 거래가 있어서 지난 달의 56건과 비교해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판매 는 작년 9월의 판매건수인 39건 과 비교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 준입니다. 참고로 타운하우스가 리스팅 되어 매매되기까지 소요 된 평균 기간(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 월은 17일로 작년 9월의 64일 과 비교해서 그 기간이 70% 이 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 습니다. 한편 타운하우스의 %
sales to listings는 금년 9월은 38%로 작년 9월의 33%보다 다 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이러한 현상은 금년 9월 타운하 우스의 리스팅 건수가 153건으 로 작년 동 기간의 리스팅 건수 인 118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 가한 사실에 영향을 받은 것으 로 보입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콘도 시장을 보면 금년9월에는 전체 매매 건수가 377건으로 지난 달 의 342건과 비교해서 증가하였 고 작년 9월의 303건과 비교해 서는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 역에서 콘도가 리스팅 되어 매 매되기까지 소요된 평균 기간 (Days on market average)을 비교해 보면 금년 9월은 28일 로 작년 9월의 42일과 비교해서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고 콘도의 % sales to listings도 금년 9월 39%로 작년 9월의 44%와 비교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벤 쿠버 웨스트 지역 금년 8월 단독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3,084,600로 금년 8월달과 비 교해서 변화가 없었고 1년 전 과 비교해서는 4.7%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타 운하우스의 벤치마크 가격은
$1,164,300로 지난 8월 달과 비 교해서 0.1% 그리고 1년 전과 비교해서 6.0% 증가하였으나, 콘도의 경우는 금년8월 벤치마 크 가격이 $782,00로 지난 달과 비교해서 2.2% 감소하였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콘도를 제외한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가 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천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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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루 10만명 확진 비상, 프랑스선 밤 9시 통금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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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익] -UBC 의대, 치대, 약대 설명회 현 UBC 의대, 치대, 약대 재 학생들을 모시고 입학자격및 조 건,입학전형 과정, 학교생활등을 생생하게 들을수 있는 기회 일시:10월 31일, (토)오전 10-12 시 방법: 온라인 (zoom) 등록: 미셸 박 236 521 7098 mpark@mosaicbc.org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안내] 일시: 10월29일 (목) 오후12시 ~1시 30분 장소: 밴쿠버 한인 회관 소강당(1320 E.Hastings, Vancouver)준비물: 케어카드 또는 신분증 지참자격: 65세 이상 기타: 영주권,시민권자 무료이며 그 외는 유료 $20문 의: 밴쿠버 한인노인회(604)2556313, vkscs2016@gmail.com
지난주 69만 확진, 전세계의 31% 네덜란드 4주간 술집·식당 폐쇄 마드리드 밤 10시 이후 영업 불가 영국은 6인 이상 모임 금지시켜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 각해지고 있다. 연초보다 훨씬 빠 른 코로나19 확산 속도에 프랑스 는 통행금지령을 내리는 등 유럽 전역이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유럽 대륙에서 69만4275명의 신규 확 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 세계 신규 확진자의 31%에 해당하는 수치다. 유럽에선 영국·프랑스·러 시아·스페인 등이 확산을 주도하 고 있다. WHO는 이 네 국가에 서 최근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유
럽 대륙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 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각한 것은 확산 속도다. WHO 에 따르면 지난주 유럽대륙의 신 규 확진자는 그 전주에 비해 34% 나 증가했다. 14일 유럽의 하루 신규 확진 자는 10만256명이 보고됐다. 지난 10일엔 12만5750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은 코로나19가 한 창 심했던 지난 3~4월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은 적 이 없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유 럽의 상황은 플로리다주에서 캘
리포니아까지 신규 확진자가 급증 했던 미국의 6월 말 상황과 비슷 하다”며 “임계치에 달했다”고 전 했다. 유럽 보건 당국은 여름철 사회활동 급증이 코로나19 재확 산의 도화선이 됐다고 보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은 14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 각한 지역에 17일부터 통행금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파리 를 포함한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마르세유·리옹·릴 등 9개 지역이 해당된다. 야간 통행금지는 최소 4주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이 지 역에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 전 6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합당 한 이유 없이 통금을 지키지 않으 면 135유로(약 18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프랑스는 또 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 기로 의결했다. 지난 7월 10일 종 료된 후 3개월여 만이다. 스페인은 지난 9일부터 15일간 마드리드와 그 주변 지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마드 리드에선 밤 10시 이후 사업장 영 업이 불가능하고, 사교 모임은 6 명으로 제한된다. 또 호텔과 식당 등 사업장은 평상시 50% 수준으 로 고객을 받아야 한다. 네덜란드 도 4주 동안 모든 술집과 식당·커 피숍을 폐쇄하고, 오후 8시 이후 에는 주류 판매는 물론 실외 공 공장소 음주도 금지된다. 영국은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6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석경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종합 A7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투어클릭, 한국방문 자각격리 불편함 확 해소 공항 인근 최고의 자가격리 숙소 저렴하게 격리 필수요소 한국휴대전화 번호 제휴모색 세계의 모든 나라처럼 한국정부도 해외 입국자 를 대상으로 14일간 필수적으로 시설격리 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국을 방문하는 입국자들은 사설 자가격리 시설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서부캐나다의 대표적인 한인 여행사 중의 하 나인 투어클릭(대표 고영춘)이 합리적인 가격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자가격리 시설을 모국 방 문자에게 예약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시설격리의 경우 지난 6월 23일부터 하루 15만원으로 인상해 시행하 고 있다. 14일 자가격리를 할 경우 총 210만원 을 지불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설관리로 시설 측 의 감시의 대상이 되는 등의 불편한 점이 있다. 투어클릭은 자가격리 시설 업소들이 많고 또 증명이 되지 않은 개인 블로그 등에서의 사기사 례가 많아 선뜻 큰 돈을 보내기 망설여짐 이러 한 불편을 겪는 우리 교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확실한 자가숙소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 다. 투어클릭은 격리 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 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선 원룸형 풀옵션 - TV, 냉장고, 화장실, 세탁기, 주방, 식기, 침대, 옷장, 냉난방, 와이파 이, 생활비품(샴푸,비누,휴지 등) 제공한다. 특히 숙소가 인천 영종에 위치 인천공항에서 가까이 있어 장시간 비행의 피로로 인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공항에서 자가격리장소까지 방역택시 이용해야 하는데 먼 거리로 이동을 할 경우 10만, 즉 캐나다 달러로 120달러 정도 의 큰 비용이 들어가지만 투어클릭은 캐나다 달 러로 25달러 상회하는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입국 후 3일이내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필 수인데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하므로 이동에 불 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으나, 해당 시설은 인천 영종보건소 도보 10분 거리로 1차, 2차 검사 받 으러 갈때 매우 편리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격리시설은 외국인 만 이용 가능하므로 대한민국 국적자는 별도로
호텔 임대방식으로 세탁기, 주방 등의 편의시설 이 없으므로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투어클릭이 제공하는 시설은 1인 기본 원룸형 풀옵션 14박 15일 격리 기준 캐나다 달러로 830 달러, 인원 및 방 규모에 따라 1600달러로 정부 의 격리시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풀옵션으 로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또 가까운 음식점, 배달 어플 제공 함으로써 자유롭게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 라인에 따른 철저한 소독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런데 주의사항으로는 가족이 아닌 경우 동 반으로 입국했더라도 격리는 따로 해야 한다. 또 가족인 경우 추가요금이 붙으며 2인까지 동반 입실 가능하다. 식사는 포함되지 않는데, 입국 후 3일 이내 정부 구호 물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투어클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한 국 방문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가격리 숙소 예약 서비스 이외에 자가격리 때 필수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한국 내 휴대전화번 호를 미리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고 갈 수 있도 록 통신 서비스 업체도 접촉 할 예정이다. 입국 때 자가격리 앱을 깔고 연락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이 없는 경우 강제로 정부의 시설격 리나 입국 거부 등의 불이익도 받을 수 있기 때 문이다. 표영태 기자
A8 전면광고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A13
A14 교육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김바울의 교육 칼럼]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 민 박사님은 혈우병 연구를 계획하면서 사고력이 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 사고력이 늘었다고 하기 보다는 다른 형태의 사 고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봐야죠. 그 전까지 는 제가 스스로 만든 프로젝트는 없었거든요. 모두 가 연구팀을 이끄는 교수가 생각하고 만든 것들이 고 저는 그 아래에서 한 분야를 담당해서 프로젝 트를 이끌었죠. 물론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방향 등 에 대해서는 토론이나 의논을 통해 충분히 인지하 고 있었어요. ◆ 다른 형태의 사고력이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알 았다면 그 프로젝트가 비록 내가 시작한 것은 아니 라 하더라도 그것을 만든 사람의 두뇌능력을 배워 서 따라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내가 다 이해하고 알고 있으니까 그 사람의 두뇌를 따라잡고 있는 것 이라고요. ◆ 그런데 아니었나요? - 아니었어요. 전혀. ◆ 왜 그렇죠? - 생각하는 방향이 완전히 달랐으니까요. ◆ 어떻게 다르다는 건가요? - 두뇌능력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결과물을 보고 이해하고 또 그 안에서 방법을 찾는 사고력과 알려 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사고력으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사고 력은 이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 그 말은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이 설명을 해 줘서 이해를 한다고 해도 그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 의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사고력을 따라가는 것 이 아니고 나아가 프로젝트를 만드는 과정은 상당 히 어렵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내가 직접 하려고 시도하면 상당히 어 렵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러한 사고가 쉽다면 연 구 결과들이 넘쳐나야겠죠? ◆ 어떤 점이 어려운 것인가요? - 내가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실행했을 때 계 획한 대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증거와 논리 를 통해 증명해야 하는 점이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타인이 듣고 이해를 한
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이라는 뜻 아닌가요? - 달라요. 상대가 내 이야기를 이해했다고 해서 그것이 곧 증거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설명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제가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와 함께 생존하 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도 시간이 흐를수록 독성이 강해져 숙주를 죽이는 방향보다는 독성을 줄여 감기처럼 함께 존 재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고 가정할게요. 이 말을 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사실 생명체의 진화에 대해 잘 몰라서 정확 하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진화라는 것이 자신들의 생존의 확률을 늘리는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 같아요. - 이해할 수는 있지만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왜 그럴까요? ◆ 아직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인데다가 그렇다 고 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잖아요. - 바로 그 점이예요. 진화의 내용을 코로나 바이 러스에 반영하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미래의 현 상일 것 같기는 하지만 현실에서 보면 아직 벌어지 지 않은 미래인데다가 ‘맞다!’라고 단정 지을만한 근 거가 없어요. 나아가 방역이 강하게 이루어져서 확 산을 막으면 바이러스가 다른 형태로 진화하기 전 에 통제가 될 수 있으니까 진화의 결과를 볼 수 없 을 수도 있겠죠? ◆ 그러네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으려는 노력 이 계속되니 바이러스가 더 진화하기 전에 끝이 날 수도 있겠네요. - 반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증세에는 설사가 포 함되어 있다. 설사는 호흡기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 는데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흡기 외의 다 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인가?’와 같 은 질문은 어떨까요? ◆ 뉴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뇌 등 신체의 다 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까 맞는 정보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충분히 이 해할 수 있고 또 정보를 신뢰할 수 있죠. - 그렇다면 앞의 예와 지금의 예에서 차이는 무 엇일까요?
◆ 근거가 있고 없음의 차이가 아닐까요? 두 번째 의 경우는 알려졌잖아요. 전자의 경우는 아직 벌어 지지 않은 이야기고요. - 그것이 가장 큰 차이죠. 그리고 그 차이는 두 가 지 다른 두뇌능력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죠.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단단해서 깨 기 어려운 벽이죠. ◆ 왜 그렇죠? 그렇게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 는데요. - 두 번째 예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른 장 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내 주장은 이미 증명이 된 내용이니 새로울 것이 없겠죠? 하지만 앞 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독성을 줄여 숙주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감기와 같은 형태로 진화할 가능성 이 있다.’라는 내용은 새로운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 의 대처 등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확 실하지 않은 내용이죠. ◆ 어떻게 보면 예언을 하는 것과 같네요.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니까요. - 맞아요. 그 예언이 맞으면 예언을 한 사람은 능 력을 인정받지만 틀리면 사이비 또는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죠. 연구도 마찬가지예요. 아직 밝혀 지지 않은 현상을 내가 예측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죠. 한 가지 차이는 맞고 틀림보다는 내가 관찰한 현상을 어떻게 논리적 으로 해석하는지의 여부가 추가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 내용은 복잡해지니까 넘어갈게요. ◆ 정리하자면 민 박사님의 이야기는 프로젝트 를 처음 만든 사람은 말 그대로 알려지지 않은 미 지의 세계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했다면 다른 사 람들의 경우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이 보여주는 것 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두 뇌의 영역이 완전히 다르다는 이야기죠? 아직 뚜렷 하게 와 닿지는 않는데 다른 예를 통해 설명을 이어 가 주실 수 있을까요?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코로나 19로 인해, 공부하는 환경이 많이 바뀌 고 있다. 이런 시기에, 여러가지 옵션을 고민해 보시면 좋은데 그 중 하나가 특별입학 제도인 특례이다. 특례전형의 유형은 크게 지필고사와 서류 전 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필고사는 각 대학에서 출제하는 자체 선발 시험을 바탕으로 당락을 가르는 전형이다. 문과 의 경우 일반적으로 국어와 영어를 이과의 경우 영어와 수학을 보통은 치며 이 시험 결과만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지필고사는 상당수 의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형이다. 지필고사 실시 대학 경희대, 국민대, 가톨릭대, 건국대, 단국대, 숭 실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외국어대, 아 주대, 성신여대(면접), 동국대(면접), 홍익대(면 접), *(면접) : 지필고사와 면접 실시 대학 *가톨릭대의 경우 간호대학만 지필고사 실시 3. 서류전형(서류+면접) 서류전형은 서류를 기반으로 정원의 2~3배 를 선발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을 결정하 는 전형이다. 보통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고 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서류 전형을 실시한다. 이처럼 서울의 주요 대학들은 크게 지필고사 와 서류전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지필 + 서류, 면접 100%, 적성고사 등을 통해 선발하는 대학도 있으니 반드시 각 대형의 유형 과 전형을 확인해야 한다. 특례전형은 대학마다 전형의 유형과 방식이 매우 상이하다.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김 바울, Paul R Kim,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칼럼리스트, 통번역사, 리사운드 컨설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팅 대표, Sunny immigration 통번역
http://www.PonderEd.ca
가, 현대중국학회 소속
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A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시조 『장백산에 기를 꽂고 두만강에 말을 씻겨 썩은 저 선비야 우리 아니 사나이냐 어떻다 능연각 위에 뉘 얼굴을 그릴 꼬.』 * 능연각 : 중국 후한 때 공신 11명에 상이 걸림 <김종서>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 었는고 저렇게 사철에 푸르니 그를 좋아 하노 라』 <윤선도> 『눈 맞아 휘어진 대를 누가 굽다 하 던고 굽을 절개이면 눈 속에서 푸를소냐 아마도 세한고절은 너 뿐인가 하노 라』 <원천석> 『동짓달 기나 긴 밤을 한허리를 베 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사랑하는 임 오신 날 밤이면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 김종서는 ‘누가 충신인지 가려보자’며 고급 관료로서 기개를 드러내고, 원천석 은 대나무의 절개를 찬양하며 고려에 대 한 충성을 다짐하고 있다. 윤선도는 양 반 출신답게 자연을 벗 삼아 은둔 생활 을 하는 즐거움을 노래한 반면, 이름난 기생인 황진이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꾸 밈없이 노래하고 있다. ◆악장 가사 (1) 해동 6용이 샤 일마다 천복이시니 고성이 동부시니 불휘 기픈 남간 매 아니 뮐 곶됴코 여 름하니 * 해동 여섯용이 날으시어 일마다 모 두 하늘이 도우시니 옛 성인과 꼭 같습 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꽃이 좋고 열매가 많이 열립니다. (20) 사해를 넌글 주리여 매 업거늘 얼우시고 또 노기시니 삼한을 주 리여 바래 업거늘 녀토시고 또 기피시니
* 천하를 어찌 다른 사람에게 주겠습 니까. 강에 배가 없으니 얼리시고 녹였습 니다. 삼한을 어찌 다른 사람에게 주겠 습니까. 바다에 배가 없으니 얕게 하시고 깊게 하셨습니다. (후한 광무제가 호타하 에서 곤경을 빠져나간 것처럼 익조도 하 늘의 도움으로 곤경을 벗어났다.) (110) 4조가 평안히 몯 겨샤 현 고 올마 시뇨 명 간 지븨 사시 리잇고 구중에 드르샤 태평을 누리실제 이 뜨 들 닛디 마쇼 셔 * 사조가 편안히 계시지 못하고 몇 번 이나 옮기셨습니까. 구중궁궐에 들어가 서 태평을 누릴 때도 이 뜻을 잊지 마소 서. <용비어천가> 『금강대 맨 윗층에 선학이 새끼 치니 / 춘충 옥적성에 첫 잠을 깨었던지 / 호 의 현상이 반공에 솟아 뜨니 / 서호 옛 주인을 반겨서 넘노는 듯 / 소향로 대향 오 눈 아래 굽어보고 / 정양사 진헐대 다시 올라앉은 머리 / 여산 진면목이 여 기서 다 보인다 / 아아 조화옹이 요란
◆ 건물 규모 - 경국대전 호전
*칸 *척 *부 조선 때로
: 옛날 한옥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를 1 칸이라고 했다. : 30.3cm : 사방 10척(가로 3.03m, 세로 3.03m)의 정사각형 면적 시대 주택 정책은 앞 시대와 같이 신분에 따른 차별과 사치 방지를 근본으로 하였다. 건물 규모에 대한 제한은 때 공주를 비롯한 권력층이 무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선 시대 말기까지 대체로 충실히 지켜졌다.
<건축>
코 요란하다 / 날거든 뛰지 말거나 섰거 든 솟지 말거나 / 부용을 꽂았는 듯 백옥 을 묶었는 듯 / 동영을 박차는 듯 북극 을 괴었는 듯 / 높을시고 망고대 외롭구 나 혈망봉이 / 하늘에 치밀어 무슨 일을 아뢰려고 / 천마겁 지나도록 굽힐 줄 모 르는가』 <관동별곡> 용비어천가는 모두 125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 8장은 목조에서 환조까 지, 9장에서 89장은 주로 태조 이성계, 90장에서 109장까지는 태종에 대한 이 야기이다. 110장에서 마지막까지는 뒤 임금들이 태만하지 말 것을 경계하고 있다. 관동별곡은 송강 정철(1536~1593)이 강원도 관찰사가 되어 금강산과 관동팔 경을 유람하고 여정, 산수, 풍경, 고사, 풍속 등을 노래한 기행 가사이다. ◆민담 - 돼지가 삼킨 폭포 『한 벼슬아치가 일찍이 진양(진주) 고 을 수령이 되었다. 이 자가 얼마나 지독 한지 산골 과일과 채소까지 남겨놓는 것 이 하나도 없었다. 절에 있는 중들도 빠 져 나올 수 없었다. 하루는 어떤 중이 수
령을 찾아갔다. 수령이 말하였다. “네가 있는 절 폭포가 좋더라.” 폭포가 무슨 물 건인지 모르는 중은 이것도 세금으로 거 두려고 하는 가 두려워 다음과 같이 대 답하였다. “제 절에 있는 폭포는 금년 여 름에 돼지가 다 먹어 버렸습니다.” <태평 한화 골계전>
서거정이 민간에 떠돌아다니는 이야 기를 채록한 [태평 한화 골계전]에 수 록 된 <돼지가 삼킨 폭포>라는 설화이 다. 주로 부패 무능한 관리 이야기, 호 색담 등 짧고 익살맞은 토막 이야기를 모아 놓은 이 설화집은 패관문학(패관 <임금이 민간의 풍속이나 정사를 살피 기 위해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모아 기록시키던 벼슬아치>이 민간에서 수집 한 이야기에 창의성과 윤색을 더한 산 문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S 4 건강한 가족 A16 S S4 4 인공눈물, 자외선 차단 립밤, 도라지 건조한 몸 안팎 촉촉이 건강한 가족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건강한 가족 건강한 가족
환절기 무탈하게 보내기 �을� 건� �� � 하�는 건조한 ��다. 건조하고 차�� 환절기 무탈하게 보내기 환절기 무탈하게 보내기 공기는 우리 몸의 1차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을 약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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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는 늘 40~60% 유지 실내 습도는 늘 40~60% 유지 목욕물 온도는 체온 수준으로 실내 습도는 늘 40~60% 유지 목욕물 온도는 체온 수준으로 �� 세척은 적당 목욕물 온도는하루 체온1~2회 수준으로 �� 세척은 하루 1~2회 적당 �� 세척은 하루 1~2회 적당
눈 자주 깜빡거리고, 눈꺼풀 가장자리까지 세안 문제 -건조한 환경에서는 눈물이 쉽게 마르 면서 안구건조증과 알레르기 결막염 같 은 질병에 취약해지기 쉽다. 눈물은 눈을 지키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 안구 표면
에 산소·영양분을 공급하고 윤활제 역할 도 해 각종 자극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해 준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꺼풀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둘러싼 점막인 결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닿아 충혈·가려 움증·이물감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 이다. 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점막이 노출된 기관인 탓에 미세한 자극에도 민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팀
인공눈물, 자외선 차단 립밤, 도라지 건 인공눈물, 자외선 차단 립밤, 도라지 건
감하게 반응한다. 부 속 수분까지 같이 날아간다. 샤워할 호에 효과적이다. 도라지차가 대표적이다. 예방 땐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15분 정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눈 도 짧게 샤워하면 된다. 피부에는 자연 성분이 기관지의 점액 분비 기능을 촉 을 자주 깜빡여 줘야 한다. 컴퓨터나 스 보습 물질이 있는데 물이 너무 뜨거우면 진해서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만들 마트폰 화면을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 녹아버린다. 때수건으로 때를 밀거나 비 어 준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껍질 부위에 이는 횟수가 줄고 눈 표면이 쉽게 마르 누칠을 많이 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 면서 건조해진다. 특히 눈에 온풍기 등 습식 사우나가 피부 보습에 좋을 거라 많으므로 도라지를 차로 만들어 먹을 때 의 바람을 직접 받지 않게 주의한다. 실 는 것도 오해다. 사우나처럼 고온에 오 겉껍질을 너무 많이 벗겨내지 않는 것이 내가 건조하다면 환기를 자주 하고 가습 랜 시간 있으면 피부 혈관이 확장해 있 좋다. 말린 도라지를 끓여서 차로 마시거 기 등을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는데 이런 상태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나 얇게 저며 꿀에 재어 두었다가 따뜻한 좋다. 냉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 습도 한다. 수분 증발을 막는 피부의 유분기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모과차·생강차도 목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기침· (40~60%)를 유지해야 한다. 도 녹는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감을 완화하고 먹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물질을 희석하거나 세척하는 효과가 은 피부 건조증 완화에 별 도움이 되 있다. 일회용이 아닌 병에 들어 있는 인 지 않는다. 의학적 데이터와 근거가 없 입술 피부 문지르기 공눈물은눈 보존제가 있어 각막 독성이 발 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수분을 끌어당기 각질 뜯기, 침 바르기, 휴지로 호흡기 자주 깜빡거리고, 눈꺼풀 �장자리�지 세안 샤워 후 보습 크림 바르고, 습식 사우나 피해야 김 나는 수건을 코·입 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사용 횟수가 4~6 는 효과가 있어 피부 밑에 주입하기도 한 는 금물 눈 피부 호흡기 문제 앓코�기관�앓� 눈 문제있다. 피부문제 앓먹는 호흡기 환경에�는앓 눈�이앓 쉽게앓 �르면�앓 건�한앓 바람은앓 앓건�한앓 문제 피�선��샘앓기능을앓 회로 정해져 인공눈물을 하루에 6 다. 하지만 히알루론산을 것이 피 피부의앓 자주 깜빡거리고, 눈꺼풀 �장자리�지 세안 샤워 후 보습 크림 바르고, 습식 사우나 피해야 김 나는 수건을 코·입에 대 자주 눈꺼풀 �장자리�지 세안 샤워���고앓 후 보습 바르고, 습식-입술은 사우나 피해야 김 나는 수건을 ��건�증과앓 알레르기앓 ��염앓 질병에앓 취� 수분을앓 빼��앓 다양한앓 증상을앓함께 일으� �기앓 질환이앓 �병대 눈가와 피부 두께가 가 코·입에 회 이상 쓸깜빡거리고,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써 같은앓 부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다른크림 얘기다. 피 문제 앓건�한앓환경에�는앓눈�이앓쉽게앓�르면�앓 문제 앓건�한앓바람은앓피부의앓피�선��샘앓기능을앓 문제 앓코�기관�앓��이 문제 문제 환경에�는앓 눈�이앓 �르면�앓 바람은앓 피부의앓 ��이 해�기앓 쉽다조앓 눈�은앓눈을앓 �키는앓 ���앓 �할을앓 다조앓 피부�앓 �밥�밥해�고앓 ��움증이앓 생기�앓 ��기앓 � 앓건�한앓 앓건�한앓 앓코�기관�앓 장 피�선��샘앓 얇은 부위다.기능을앓 다른 피부와 달리 유분��이앓 야 한다.문제 렌즈를 낀 상태라면 방부제 성 쉽게앓 부 콜라겐을 보충한다고 돼지껍데기·닭 ��건�증과앓알레르기앓��염앓같은앓질병에앓취� ���고앓수분을앓빼��앓다양한앓증상을앓일으� �기앓질환이앓�병�거� ��건�증과앓 알레르기앓 ��염앓 같은앓발 질병에앓 다양한앓 증상을앓 일으� 질환이앓 �병�거� 한다조앓 ��앓 표면에앓 산��영양분을앓 ���고앓 윤활 ���고앓 �질이앓 일어난다조앓 �민건강�험��에앓 따르면앓 피�기앓 고앓 ��앓 활 을 분비하는 피지층이 없어 수분을 붙잡운동이앓 분이 없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같은취� 식품을 먹는 것이수분을앓 효과가빼��앓 없는 해�기앓쉽다조앓눈�은앓눈을앓�키는앓���앓�할을앓 다조앓피부�앓�밥�밥해�고앓��움증이앓생기�앓 ��기앓��이앓��해� 해�기앓 쉽다조앓해앓 눈�은앓 �키는앓���앓 피부�앓 �밥�밥해�고앓 생기�앓잘건건조해지고 ��기앓 ��이앓 ��해� 제앓�할�앓 �종앓눈을앓 ��으�부터앓 ��를앓 ��해앓다조앓부앓 건�증앓 환�는앓야야월부터앓 ��히앓 알레르기앓 �질 아��움증이앓 두는 힘이 증�한다조앓 약하다. 수 ��앓 게 안전하다. 것과 �할을앓 같다. 한다조앓��앓표면에앓산��영양분을앓���고앓윤활 �질이앓일어난다조앓�민건강�험��에앓따르면앓피 고앓��앓운동이앓활�해진 한다조앓 ��앓 표면에앓 산��영양분을앓 윤활 일어난다조앓 �민건강�험��에앓 피쉽다. 운동이앓 준다조앓 알레르기앓 ��염은앓눈��앓 �쪽과앓 ��의앓�질이앓 �증은앓 피�(피부앓 기름)를앓 피�선이앓 �고앓 해�앓 �민해진앓 기 분이분비�는앓 부족해따르면앓 마르기 이 ��앓 때문에 건 활�해진 세안할 때는 눈꺼풀 가장자리까지 닦 ���고앓 제앓�할�앓해앓�종앓��으�부터앓��를앓��해앓 부앓건�증앓환�는앓야야월부터앓��히앓증�한다조앓건 알레르기앓��앓�질을앓 제앓흰앓 �할�앓 해앓둘러싼앓 �종앓 ��으�부터앓 ��해앓 환�는앓 야야월부터앓 ��히앓 증�한다조앓 알레르기앓 ��앓�질을앓 부분을앓 ���앓��에앓 염증을앓 ��� 부앓건�증앓 은앓�다리에앓 잘앓 생긴다조앓 ��피피부염�건선앓 같은앓 이앓각질이 부어오르면앓 기침 조한 가을엔 입술이건 수시로 트고 는 것이 좋다. 눈꺼풀 가장자리에는 눈��를앓 호흡기 준다조앓알레르기앓��염은앓눈��앓�쪽과앓��의앓 �증은앓피�(피부앓기름)를앓분비�는앓피�선이앓� 해�앓�민해진앓기관�의 준다조앓 알레르기앓 ��염은앓 눈��앓�쪽과앓 ��의앓 피�(피부앓 기름)를앓 피�선이앓 � 입술염이라 해�앓 �민해진앓 기관�의 는앓�질이앓 ��앓 �혈���움증�이�감앓 같은앓 증상 �증은앓 피부질환�는앓 �기�앓분비�는앓 건�해�는앓 �앓 침투해앓 같 일어난다. 이를�을���에앓 탈락성 한다. 감기앓 물의 지방층 성분을 분비하는 ‘기름샘’ 김 나는 수건을 코·입에 대고, 도라지차 흰앓부분을앓둘러싼앓���앓��에앓염증을앓��� 은앓�다리에앓잘앓생긴다조앓��피피부염�건선앓같은앓 이앓부어오르면앓기침앓증 흰앓을앓 부분을앓 둘러싼앓 ���앓 ��에앓 염증을앓 ��� 잘앓생긴다조앓 ��피피부염�건선앓 부어오르면앓 기침앓 증 일으키는앓 질환이다조앓 눈은앓눈 우리앓 몸에�앓 �일� 은앓�다리에앓 �진���움앓 등의앓증상이앓 ��한다조 커진다조앓 환� 탈락성 입술염은 같은앓 염증으로이앓 인한 고름이��앓 이 있다. 기름샘이 이물질로 막히면 즐기기 는앓�질이앓��앓�혈���움증�이�감앓같은앓증상 피부질환�는앓�기�앓건�해�는앓�을���에앓 �앓침투해앓감기앓같은앓감 는앓 �질이앓 ��앓 �혈���움증�이�감앓 같은앓 증상 피부질환�는앓 �기�앓 건�해�는앓 �을���에앓 �앓 침투해앓 감기앓 같은앓 감 예방 앓피부앓건�증을앓�방��면앓 나 통증이 �장앓 적어 중요한앓 방치하기 갈라 것 쉬운데, 게앓��이앓 기관�앓 �에앓 기후앓 때문에앓기�앓 이 건조해져 손으로��된앓 자꾸 만지게 돼 알 �세한앓 문제��에�앓 을앓일으키는앓질환이다조앓눈은앓우리앓몸에�앓�일� �진���움앓 등의앓증상이앓��한다조 커진다조앓��앓환�의앓경 을앓민감�게앓 일으키는앓 질환이다조앓 우리앓 �일� 점막이 �진���움앓 등의앓 증상이앓선�에�앓 ��한다조 커진다조앓 ��앓 경 진 틈으로 세균이건앓 침투하면 만성화될 수환�의앓 레르기가 생기기 쉽다. 땀샘이 눈은앓 막히면 여 몸에�앓 -코·기관지 건조해지면 다양한 이앓 �습이다조앓 �습제앓 중요한앓 제형과앓 반응한다조 으킬앓 위험이앓 있다조 예방 앓피부앓건�증을앓�방��면앓�장앓중요한앓것 게앓��이앓��된앓기관�앓�에앓�세한앓��에�앓 기후앓때문에앓기�앓수� 예방 건�증을앓 �방��면앓 �장앓중요한앓것 건선 ��이앓 ��된앓 기관�앓 �세한앓 ��에�앓 기후앓 때문에앓 기�앓수� 앓피부앓 있다.�습�이앓 아토피피부염이나 등을 드름이게앓 생기듯 막히면 �에앓 다래끼 호흡기 질환이 증상이 악화 예방 앓기름샘이 예방앓는 눈이앓 건�해�는앓 것을앓 �방��면앓 눈을앓발병하거나 성분이다조앓 ����앓 타�은앓 앓��기를앓 이앓�습이다조앓 �습제앓 선�에�앓 중요한앓건앓떨어���앓 제형과앓 으킬앓위험이앓 민감�게앓 반응한다조 있다조 � �습이다조앓 �습제앓 선�에�앓 중요한앓 건앓 제형과앓 반응한다조 으킬앓 위험이앓 있다조 사람은 특히 탈락성 입술염에 취약하다. 도 잘 민감�게앓 생긴다. 쉽다. �면 호흡기이앓 점막이 촉촉해야 점액 ��앓���앓 ��앓한다조앓��터�앓하기 ����앓 이앓 있다조앓 ��앓�� ����한앓 제형의앓 ��을앓 쓰는앓 것이앓 좋다조앓 예방 앓눈이앓건�해�는앓것을앓�방��면앓눈을앓 성분이다조앓����앓타�은앓�습�이앓떨어���앓 예방 앓��기를앓��� 예방 예방 눈이앓 건�해�는앓 것을앓 �방��면앓 눈을앓 ��기를앓 ��� 성분이다조앓 ����앓 타�은앓 �습�이앓 떨어���앓 앓 앓 예방����앓�과�앓좋 을 충분히 분비하고 운동이 샤워앓 활발해 을앓집중해�앓 �면앓 눈을앓 ��이는앓 �수�앓 줄고앓 눈앓����한앓 는앓데는앓 코앓 세�이 앓섬모 �습제는앓 �후앓쓰는앓 바�앓 ��앓 ���앓��앓 한다조앓 ��터�앓 ����앓 �면 이앓있다조앓 ��앓 ��앓 이� 제형의앓��을앓 것이앓좋다조앓 ���앓 ��앓 한다조앓��터�앓 ����앓 �면 이앓있다조앓 ��앓 ��앓이� ����한앓 제형의앓 ��을앓 쓰는앓 것이앓 좋다조앓 -입술 보호는 특정 성분을 찾아 쓰기��이앓 피부 ��앓 진다. 그래야 먼지·털 같은 알레르기 유증��면앓 표면이앓 쉽게앓 �르면�앓 건�해진다조앓 �히앓 눈에앓 온 �앓 �면앓 오 다조앓 몸에앓 �은앓 �이앓 피부앓 �앓 수분까�앓 같 을앓집중해�앓�면앓눈을앓��이는앓�수�앓줄고앓눈앓 앓 �습제는앓샤워앓�후앓바�앓����앓�과�앓좋 는앓데는앓코앓세�이앓�움 을앓풍기앓 집중해�앓 눈을앓 ��이는앓 �수�앓 줄고앓 눈앓 는앓 데는앓 코앓 세�이앓 �움 앓 �습제는앓 샤워앓 �후앓 바�앓 ����앓 �과�앓 좋 보다 보호제를 얼마나 자주 세심하게 발 샤워 후 보습등의앓 크림�면앓 바르고, 습식 사우 발 물질을 거르는 역할을 한다. 건조해서 바람을앓��앓 ��앓�게앓 �의한다조앓 실내 다조앓몸에앓 ��앓 경증앓환�는 이앓���다조앓 샤워할앓 땐앓체온과앓 비슷한앓 ��근한앓 표면이앓쉽게앓�르면�앓 건�해진다조앓 �히앓 눈에앓온 �앓�면앓 ��이앓 오히� �은앓�이앓 증��면앓 피부앓�앓 수분까�앓 같 표면이앓 쉽게앓 �르면�앓 건�해진다조앓 �히앓 눈에앓 온 �앓 �면앓 ��이앓 오히� 다조앓 몸에앓 �은앓 �이앓 증��면앓 피부앓 �앓 수분까�앓 같 라주느냐가 중요하다. 입술의 각질은 저 �루앓 나 피해야 예민해진 기관지의 근육이 수축하고 점 �앓 건��다면앓 환기를앓 ��앓 �고앓 �습기앓 등을앓 사 으�앓 최�앓 약회 ��앓 야렸분앓 정�앓 짧게앓 샤워�면앓 된다조앓 피부에는앓 � 풍기앓등의앓바람을앓��앓��앓�게앓�의한다조앓실내 이앓���다조앓샤워할앓땐앓체온과앓비슷한앓��근한앓 ��앓경증앓환�는앓�루 등의앓바람을앓��앓��앓�게앓�의한다조앓 실내 ��앓 경증앓 환�는앓 �루 이앓 ���다조앓 샤워할앓 땐앓체온과앓 비슷한앓 ��근한앓 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둬야 다시 생 문제풍기앓 막이 부어오르면 기침 증상도 심해진다. 습�를앓환기를앓 높��는앓 것이앓 좋다조앓 �난방기를앓 앓최�앓 수건에앓 정� 연앓 �습앓 �질이앓 있는데앓 �이앓 너무앓 뜨거우면앓 �앓용해앓 건��다면앓 ��앓 �고앓 �습기앓 등을앓사 사 ��앓 �루앓60�앓 약회앓세� 야렸분앓 정�앓 짧게앓 샤워�면앓 된다조앓 피부에는앓 ���으�앓 �앓건��다면앓 환기를앓피지선·땀샘 ��앓�고앓�습기앓 등을앓사침투해 으�앓 최�앓 �루앓약회앓세� ��앓 야렸분앓 정�앓 짧게앓 샤워�면앓 된다조앓 피부에는앓 � 기지 않는다. 각질은 수분을 지키는 보호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바이러스가 감기 같은 감염 질환 용할앓 때는앓�정앓 습�(축0�60�)를앓 ��해�앓한다조 코��에앓 따뜻한앓 김을 �린다조앓 때수건으�앓 때를앓 �거�앓 비��을앓 용해앓 습�를앓 높��는앓 것이앓좋다조앓�난방기를앓 사 앓 수건에앓 60�앓 정�의앓 연앓�습앓 �질이앓 있는데앓�이앓 너무앓 뜨거우면앓 ��많이앓 습�를앓 높��는앓 것이앓 좋다조앓�난방기를앓 사 앓 수건에앓 60�앓정�의앓 연앓�습앓 �질이앓 있는데앓 �이앓 너무앓뜨거우면앓 �� 습관은 막이다. 각질을 뜯어내는 입술을 기능을용해앓 약화하고 수분을 빼앗아 다양한 에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천식 환자의 앓 ��눈�은앓 눈의앓건�감을앓��해�앓 ���고앓 이�질을앓�린다조앓 다조앓따뜻한앓 �카��앓 손수 �는앓 건앓�제해�앓 한다조�거�앓비��을앓많이앓 코��에앓 용할앓 때는앓�정앓습�(축0�60�)를앓 한다조 김을앓 쐬 때수건으�앓 때를앓 때는앓�정앓 습�(축0�60�)를앓 ��해�앓 한다조 코��에앓 따뜻한앓김을앓쐬 �린다조앓 때수건으�앓 때를앓�거�앓 비��을앓 많이앓악순환을 거칠고 건조하게 하는 부른다. 증상을용할앓 일으킨다. 피부가 푸석푸석해지 경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세��는앓 �과�앓 있다조앓일회용이앓 �면앓기관�앓 ��을 앓 건앓 습�앓 사우��앓 앓 �밥�거�앓 ��눈�은앓눈의앓 건�감을앓 ���고앓 이�질을앓� �는앓 다조앓�카��앓 손수건을앓 �제해�앓 한다조피부앓�습에앓좋을앓거�는앓것�앓 앓 ��눈�은앓 눈의앓 건�감을앓 ���고앓 이�질을앓 �카��앓 손수건을앓 �는앓 건앓�제해�앓 한다조 입술 피부는 새로운 세포가다조앓 올라오고 죽 고 가려움증이 생기며 각질이 일어난다. 기도 수축이 빈번해 발작을 쉽게 일으킬 닌앓병에앓들어앓 있는앓��눈�은앓 ��제�앓 있어앓 한방�를앓 �준히 오해다조앓 사우���앓 고온에앓 오�앓 ��앓있으면앓 �밥�거�앓 세��는앓 �과�앓있다조앓 일회용이앓 � � 앓 습�앓 ��을앓 줄이 사우��앓 피부앓�습에앓 좋을앓 거�는앓 것�앓 피�면앓앓기관�앓 �밥�거�앓세��는앓 �과�앓 있다조앓일회용이앓 � �면앓기관�앓 줄이 앓 습�앓사우��앓피부앓�습에앓 좋을앓거�는앓 것�앓 은 세포가 떨어져피부를앓 나가는�앓 턴오버가 다른��을앓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수앓 피부 건조증 위험이 있다. �앓 �성이앓 �생할앓 있으��앓 �루앓 사용앓 �수�앓 �과�이다조앓 ��� 부앓 혈관이앓 �장해앓 있는데앓 이런앓 상�는앓 닌앓병에앓들어앓있는앓��눈�은앓��제�앓있어앓� 앓 한방�를앓�준히앓� 오해다조앓사우���앓고온에앓오�앓��앓있으면앓피 병에앓들어앓 있는앓��눈�은앓 ��제�앓 있어앓� 앓 한방�를앓�준히앓� 오해다조앓사우���앓고온에앓 오�앓 ��앓있으면앓 피 피부 부위보다 빠르다. 환자는닌앓 11월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건조 예방 정해져앓 있다조앓 ��눈�을앓 �루에앓 6회앓이 부앓혈관이앓 사포닌앓성분이앓 풍부 건��게앓 한다조앓 수분앓증�을앓 �는앓피부의앓 �앓축�6회�앓 �성이앓�생할앓 수앓 있으��앓 �루앓사용앓 �수�앓 ����� �장해앓 있는데앓 이런앓상�는앓 피부를앓�분기 �앓 �과�이다조앓 �앓 �성이앓 �생할앓 수앓 있으��앓 �루앓 사용앓 �수�앓 �과�이다조앓 ����� 부앓 혈관이앓 �장해앓 있는데앓 이런앓 상�는앓 피부를앓 �앓 입술을 긁거나 주름 사이까지 휴지로 증은 피지(피부 기름)를 분비하는 피지선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는 데는 다양한 상앓쓸앓때는앓 일회용앓 ��눈�을앓 ��앓 한다조앓 렌즈를앓 �앓성분이앓 분비앓기능을앓 � �앓�는다조 축�6회�앓 정해져앓 있다조앓 ��눈�을앓 �루에앓 6회앓 이 사포닌앓 풍부한데 건��게앓 한다조앓수분앓증�을앓�는앓피부의앓�분기 정해져앓 있다조앓��눈�을앓 �루에앓 6회앓 이 먼저건��게앓 사포닌앓 성분이앓 한다조앓수분앓 증�을앓 �는앓피부의앓 무리하게 문질러�분기 닦는 습관은 입술에 자 풍부한데 이 적은축�6회�앓 팔다리에 잘 생긴다. 아토피피부 방법이 있다. 콧속 이물질을 빼내고 방부제앓 성분이앓��앓 �는앓 일회용앓 ��눈 �앓�는다조 ��앓 만들어앓 준다조 앓 �는앓히알루론산앓성분의앓건강기능�품은앓피부앓 상앓�앓 쓸앓상��면앓 때는앓일회용앓 ��눈�을앓 한다조앓 렌즈를앓 �앓분비앓 기능을앓 �진해 쓸앓때는앓 일회용앓��눈�을앓 ��앓한다조앓 렌즈를앓 �앓건조하다고 분비앓기능을앓�진해 �앓�는다조 염·건선상앓 같은 피부질환자는 대기가 건조 촉촉하게 하는 데는 코 세척이 도움된다. 극을 주므로 피한다. 입술이 �앓 상��면앓 방부제앓 성분이앓�는앓일회용앓��눈 준다조앓 앓 �는앓 히알루론산앓 성분의앓 건강기능�품은앓 피부앓 데��앓앓만들어앓 �을앓 사용�는앓 게앓�전�다조 ���의앓 사포닌 건�증앓 ��에앓별앓 �움이앓 ��앓�는다조앓의��앓 상��면앓방부제앓 성분이앓 �는앓 ��눈 ��앓 만들어앓 �는앓 히알루론산앓 성분의앓 건강기능�품은앓 침을 바르는 것은피부앓 좋지 않다. 침은 오히준다조앓 해지는�앓 가을·겨울에 발진·가려움 등의 증 일회용앓 세척을 지나치게 앓자주 하면 콧속이 오히 �을앓 사용�는앓 게앓�전�다조 앓 ���의앓 사포닌앓 성분 ��에앓 별앓�움이앓 ��앓�는다조앓 의��앓수분을앓 데 앓 세�할앓 때는앓 눈��앓�장�리까�앓�는앓것이앓건�증앓 �앓���를앓 ��앓 이터와앓 근거�앓 �다조앓히알루론산앓 성분은앓 �을앓사용�는앓게앓�전�다조 앓 입술의 ���의앓 건�증앓 ��에앓별앓 �움이앓 �는다조앓 의��앓 데 려 입술의 수분을 빼앗는다. 자연사포닌앓성분 상이 악화한다. 려 건조해져 증상이 악화하므로 경증 환 ��앓 앓 좋다조앓 세�할앓 때는앓눈��앓 �장�리까�앓 �는앓 것이앓 ��앓만들어 근거�앓�다조앓 히알루론산앓 성분은앓 수분을앓 한�앓���를앓 눈��앓 �장�리에는앓 눈�의앓 �방�앓 성분 이터와앓 많이앓��내�앓 �는 끌어당기는앓 �과�앓 있어앓피부앓밑에앓 ���기�앓 �는앓 것이앓 �앓���를앓 근거�앓 �다조앓히알루론산앓 성분은앓 수분을앓 보습인자에 침이 닿으면 녹아 없어진다.��앓만들어 예방앓 세�할앓때는앓눈��앓�장�리까�앓 자는 하루 1회, 이터와앓 중증이면 아침저녁으로 좋다조앓 눈��앓�장�리에는앓 눈�의앓 �방�앓 성분 ��내�앓 것이 끌어당기는앓 �과�앓 있어앓피부앓밑에앓 ���기�앓 한영�많이앓 을앓분비�는앓 마기름샘막이앓있다조앓 기름샘이앓 이�질�앓 ��앓 ��앓�는앓 ��거� 다조앓��만앓 히알루론산을앓 �는앓 것이앓피부에앓 좋다조앓 눈��앓 �장�리에는앓 성분2회 세척하는 ��내�앓 끌어당기는앓 �과�앓있어앓피부앓 ���기�앓 침 밑에앓 속 세균이 갈라진한 틈새로많이앓 침투하면 염 �는앓것이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가장눈�의앓 중요 �방�앓 최대 하루 게 적당하다. 을앓�히면앓 분비�는앓 마기름샘막이앓 있다조앓 기름샘이앓 이�질�앓 ��앓 ��거�앓 �게 히알루론산을앓 �는앓것이앓 피부에앓 영�����앓�앓 눈이앓 건�해져앓 손으�앓 ��앓만�게앓 돼앓알 다조앓��만앓 따뜻한앓 �에앓 타 을앓��는�는앓 다른앓�기다조앓 피부앓 ���을앓 분비�는앓보습제 마기름샘막이앓 있다조앓중요 기름샘이앓수건에 이�질�앓 ��앓��앓 ��거�앓�게 다조앓��만앓 히알루론산을앓 피부에앓 증을것이앓 유발할 수도 영� 있다. 입술에도 자외선 한 것이을앓 보습이다. 선택에서 6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적신 �는앓 �히면앓 눈이앓생기기앓 건�해져앓 손으�앓 ��앓 만�게앓 돼앓알 �앓따뜻한앓 �에앓 타�앓� 을앓��는�는앓 다른앓�기다조앓피부앓 ���을앓 ��것이앓 레르기�앓 쉽다조앓 �샘이앓 �히면앓 ��름이앓 ��앓�의앓 ��을앓 한다고앓돼��데기���앓 같은앓 �품을앓�는앓 건�해져앓 손으�앓 ��앓 만�게앓 알 �앓따뜻한앓 �에앓 타�앓� 을앓 ��는�는앓 다른앓 �기다조앓 피부앓 ���을앓 차단이 필요하다. �� SPF15 정도의 립밤을 한 건 �히면앓 제형과 눈이앓 성분이다. 젤·로션 타입은 뒤 짜서돼앓 코·입에 따뜻한 김을 쐬는 ‘온습 레르기�앓 생기기앓쉽다조앓 �샘이앓 �히면앓 ��름이앓 �의앓 ��을앓 �� 한다고앓 돼��데기���앓 같은앓�품을앓�는앓것이앓 ��앓래앓 생기듯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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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을 줄이는 데 좋다. 방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기관지 보
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jng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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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A17
[바른몸 by MK]
무릎에 관한 모든것 (통증,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면) 무릎에 관련된 통증과 문제들이 요즘은 나이를 막론하고 젊은 층 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통증과 기능 이상으로 운동 센터에 방문하는 회원들의 경우에도 척추와 몸통 관련 통증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무릎과 발목 문제 이다. 실제로 자세 분석과 움직임 평가 시에 신 체를 관찰해보면 늘어나고 단축된 근육들의 불 균형, O다리, X다리 등 이미 보행 패턴에 변화 가 생기고, 통증은 없지만 무릎에서 딱딱 소리 가 나는 등 증상이나 통증 케이스도 다양하다. 골절 또는 슬개골 자체 손상과 같은 특정 질 환이나 부상과 관련이 있는 경우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필자 는 만성 통증과 외상이나 부상으로 인한 무릎 의 관절과 다리 주변 근육들의 기능 저하에 관 련된 내용들을 다루고자 한다. 무릎 주위에는 안 쪽에 내전근(Adductors)과 바깥쪽에 대퇴근막장근(Tensor Fasciae Latae), 대퇴 사두근(Quadriceps femoris)이 있 고, 뒤쪽에는 슬근(Hamstring)이 있다. 이 근 육들의 균형이 잘 맞아지면 상호적으로 부드럽 게 움직이게 되는데, 균형이 어긋나면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앞쪽(대퇴)과 뒤쪽(햄스트 링)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 분 골반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의 통증 이 발생하는 원인은 나이, 체중, 관절염, 근육의 힘이 약하거나 불균형한 경우, 발목관절 가동성 부족, 오래된 부상을 방치한 경우가 일반적이며 대부분 ‘과 사용에 의한 마모’에 의해 나타난다. 그럼 언제 통증이 나타나는가를 살펴보며 원 인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 아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무릎이 경직되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조금 움직이고 난 후에 괜 찮아 진다면 대개 관절염 때문이다. 무릎 관절 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 부종과 통증이다. 이럴 경우, 잠시 무릎을 펴고 앉아서 몇 분간 유지한 후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 낮: 이는 생활 패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대부분 일하는 동안의 자세와 움직임에 가장 관 련이 클 것이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하지에서 같은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등, 본인의
직업이나, 낮 동안의 움직임 패턴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 저녁: 이는 근육의 긴장과 잘못된 움직임 패턴의 조합으로 하루 동안의 무릎 관절에 스 트레스를 가하여 오는 통증으로 생각할 수 있 다.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다리 스트레칭이 도 움될 수 있다. 무릎의 어느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가에 관해 원인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 무릎의 안쪽(내측) : 반월판 연골이나 인대 의 구조적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는 허벅지 바깥쪽부터 무릎까지 타고 내려오는 장 경인대 (IT Band)가 타이트해져 슬개골(무릎 뼈)을 바깥쪽으로 당겨오는 힘이 강해질 경우 무릎 안쪽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렇게 장경인대가 원인인 경우 폼롤
러를 이용해 허벅지 바깥쪽을 마사지해주는 것 이 도움이 된다. · 무릎의 바깥쪽 (외측) : 대부분 장경인대 (iliotibial band syndrome) 증후군의 경우이 다. 직업적으로 많이 걷거나, 마라톤 선수, 자전 거를 많이 타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반 복적인 무릎의 굽혔다 펴는 패턴이 많은 사람 의 경우 장경인대가 대퇴골 부분이 외측 관절구 에 마찰되며 통증이 나타난다. 이는 무릎을 굽 혔다 펴는 무릎의 과 사용을 최소화 하고, 위의 사항인 내측 통증 사항과 마찬가지로 폼롤러를 이용해 허벅지 바깥쪽을 마사지 해주며, 엉덩이 의 외전근 강화 운동이 도움된다. · 무릎의 위쪽 : 대부분의 경우 이는 타이트 한 건, 허벅지 앞 근육의 약화, 잘못된 하지의 움직임 또는 일부 부 조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대퇴사두근의 강화 운동이 도
움이 된다. 앉았다 일어서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무릎에 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은 관 절 부위의 힘줄이나 인대가 연골과 마찰을 일 으키면서 나는 경우이고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 지만, 소리 나는 빈도가 잦아지고 딱딱 소리가 점점 둔탁해지는 경우 이후에 관절에 부하가 가 해져 무릎관절에 병변을 일으키는 시작점이 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의 진 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와 전문적 운동으로 관 리해야 할 것이다.
이 민 경/MK 스튜디오 원장 참댄스 컴퍼니 단장 Instagram: pilates.mk www.mkstudiocanada.com/korean Email: mkstudiocanada@gmail.com
A18 건강한 가족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우리 아이 성장 골든타임 때 황기 추출물 챙겨 보세요 운동·수면·영양 3박자 갖춰야 칼슘·비타민D·단백질은 필수 성장호르몬 기능 활성화 중요 는 성호르몬 활동이 증가해 성장이 더 뎌진다. 일반적으로 성호르몬 분비 후 2~3년 지나면 성장판은 완전히 닫힌다. 성장판이 닫힌다는 것은 성장판의 세 포 분열이 점차 약해지면서 성장판 양 쪽 끝부분의 연골이 점차 단단한 뼈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불가역적인 과정이다. 아이들 키 성장도 때가 있는 셈이다. 키 성장은 후천적 요인이 77% 좌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성장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우선 2차 성징이 시작되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 다. 수년 내로 성장판이 닫히기 때문이 다. 그 이후에는 어떤 노력도 무용지물 이다. 키 성장에도 골든타임이 존재하 는 이유다.
한창 자라는 아이에게 성장 발달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시적인 건강 지 표다. 성장은 몸을 구성하고 있는 핵 심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이 증가하면 서 근육과 골격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춘기 전까지는 해마다 5~6㎝씩 자라지만, 사춘기에 2차 성징이 시작되 고 1~2년 후엔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 한다. 이땐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
‘키는 유전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사 실 후천적 요인이 77%나 차지할 정 도로 막대하다. 즉 후천적 요소의 밸 런스를 맞춘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 한 뼘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성장 밸런스의 첫 요소는 성장판 자 극 운동이다. 외부 활동이 제약을 받 는 요즘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 한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 는 것이 도움된다. 잠자기 전에 성장 판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 도 좋다.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 을 지압하며 종아리 근육을 양손으로 반원을 그리듯 마사지해 준다. 아킬레 스건 역시 밀어주면서 풀어주고 앞쪽
발목을 복사뼈 방향으로 밀면서 마사 지해 준다. 최근 아이들은 휴대전화 등 전자기 기 사용이 늘면서 자세가 불량한 채 로 장시간 있는 경우가 많다. 근육이 한창 자리 잡는 시기에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틈틈이 몸을 늘릴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 는 것이 좋다. 수면도 골격 성장에 중요한 요소 다. 하루에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약 60~70%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 시 사이에 분비된다. 특히 잠들고 1~2 시간 후 깊이 자고 있을 때 가장 많 이 분비된다. 영양 공급은 결정적인 요소다. 뼈 성 장에 많은 관여하는 칼슘·비타민D와 단백질은 꼭 챙겨야 한다. 단백질 섭취 는 육류나 생선, 콩, 두부 같은 음식, 칼슘은 우유나 멸치 등을 통해 섭취 할 수 있다. 특히 칼슘은 섭취가 부족 한 상황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6) 에 따르면 1~9세 아동의 69%, 10~18 세 청소년의 83%가 칼슘 섭취 부족으 로 나타났다. 아울러 비타민D는 칼슘 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 성분이다. 적당한 야외 활동으로 햇볕 을 쬐면 합성되지만 한계가 있어 추가 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또한 성장기 세 포 분열과 재생을 돕고 성장을 방해하 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방패 역할을
하는 아연의 섭취가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이 성장판까지 잘 가야 여기에 추가로 필요한 성분이 있다. 성장호르몬이 성장에서 무엇보다 중요 하지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간에 서 ‘IGF-1’이라는 성장인자가 만들어 지는데, 이 인자는 성장인자결합단백 질(IGFBP-3)과 결합해야 비로소 성장 판에 도달해 성장이 이뤄진다. 이들 인 자가 부족하면 연료가 있어도 시동을 걸 수 없는 자동차나 다름없다. 그래 서 성장호르몬이 성장판에 잘 도달하 게 돕는 영양 성분 섭취가 필요하다. 바로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HT042)’ 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 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고 유일하게 기능성을 인정받 은 성분이다. 실제로 국내 만 7~12세 97명을 두 그 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을 3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 과, 황기추출물 섭취 그룹만 체내 성장 인자결합단백질 양이 평균 3091.6ng/ mL에서 3401.9ng/mL로 증가했다. 대 조군은 성장인자결합단백질 농도에 의 미 있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대조군 은 평균 1.92㎝ 자란 데 그쳤지만 황 기 추출물 섭취 그룹은 평균 2.25㎝ 성 장해 대조군보다 17% 더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큰 일교차로 부담 커진 심장, 오메가3로 혈관 청소해야 돌연사 주원인 심혈관 질환 예방은 동맥경화 방지부터 불포화지방산 섭취 큰 도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 ‘돌연사’. 평 소 아무 증상이 없던 사람이 심장 이 상을 느낀 지 1시간 이내 갑자기 사 망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우리나라에 서는 연간 3만 명이 돌연사로 병원에 실려 온 다. 그 원인의 90%는 다름 아닌 ‘심장 마비’다. 돌연사 대부분은 심장에 혈 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긴 심혈관 질환이 원인이다. 이 같은 심 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이자 국내에선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쌀쌀해지는 시기엔 심혈관 질환을 주 의해야 한다. 혈관의 수축 폭이 커 지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인 데, 실제로 일교차가 1도 이상 벌어 지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2.46%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0월 심근경색 발병률이 연중 최고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을 꼽을 수 있다. 심장은 관 상동맥을 통해 산소·영양분을 공급받 는다. 그런데 혈관 내 기름 찌꺼기 같 은 불순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진 상 태에서 기온이 떨어져 관상동맥이 수 축할 때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 협심증이 다. 빨리 걷거나 뛸 때, 계단을 올라 갈 때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
지는 게 협심증의 특징이다. 심근경 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힐 때 나 타난다. 협심증보다 가슴 통증이 심 하고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계속된 다. 속이 더부룩하고 어깨·팔이 이유 없이 아프기도 하다. 하지만 심근경 색은 이 같은 증상 없이도 의식을 갑 자기 잃거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그런데 10월 심근경색 발병률이 의외로 높다.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심근경 색이 발병한 환자는 3만261명으로 1 월(3만2339명), 12월(3만2246명)에 이 어 연중 가장 많았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2시간에 불 과하다. 증상을 감지해도 병원을 찾 아가기까지 시간이 촉박해 돌연사로 이어지기 쉽다. 이 때문에 돌연사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평소 심장을 튼 튼히 관리해 심혈관 질환을 막는 것 이다. 심혈관 질환 대부분이 ‘동맥경 화’에서 출발한다. 혈관 내 콜레스테 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평소엔 증상이 없다가 혈관 이 70% 이상 막히거나 동맥경화 부 위의 혈관이 파열되면 협심증·심근경 색이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평소 음식 은 싱겁게 골고루 먹되 채소·생선은 충분히 섭취하고 금연·절주해야 한 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체력 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해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한다. 혈전 생성을 막으려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신경 써야 한다. 술, 기름진 음식뿐 아니라 탄수화물·당류가 많이 든 식품 섭취
도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 오메가3 권장량 하루 500~1000㎎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되는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늘 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포화지 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 고 혈관을 깨끗이 만들어 심혈관 질 환의 위험을 낮춘다. ‘혈관 청소부’로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불포화지 방산에는 필수지방산이라 불리는 몇 가지 영양소가 있는데, 대표적인 게 오메가3다. 오메가3는 몸속에서 합성 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 야 한다. 흔히 고등어·참치·연어 같 은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가 풍부하 다. 오메가3에는 EPA·DHA·리놀렌산 등 유익 성분이 있다. 그중 심장 건강 을 지키는 핵심 성분이 EPA다. EPA 는 간에서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작용 을 억제해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줄 인다. 또 혈행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 춰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의 위험 도를 낮춘다.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 디슨(2002)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 면 하버드대의 크리스틴 알버트 교수 팀은 남성 1만4916명의 혈액의 오메 가3 수치를 추적 분석했는데, 이들 가운데 17년 후 심혈관 질환으로 사 망한 94명의 혈액 내 오메가3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또 심장 발작을 일으 킨 환자의 혈액 속 EPA 함량이 일반 인보다 적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메가3를 하루 500~1000㎎(EPA와 DHA의 합 기준) 섭취할 것을 권장 한다. 오메가3를 효과적으로 섭취하
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 도 좋다. 단,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캡슐 함량’이 아닌 ‘오메가3’ 의 실제 함량이 500㎎ 이상이어야 오
메가3 섭취로 인한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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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 박혜정의 단상]
밴쿠버 섬에 많은 폭포들과 동굴, 산 정상에 상상외의 멋진 초원이! 작년 여름에는 BC주 온천 투어를 했는 데 올 여름에는 BC주 폭포투어를 했다. 남편이 밴쿠버 섬에 멋진 폭포구경을 가 자고 했다. 밴쿠버 섬은 여러 번 다녀 와서 또 가기가…. 대표적으로 가 본 곳 으로는 주정부청사가 있는 빅토리아는 물론이고, 손에 닿는 대로 주울 수 있 는 조개들,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른 굴 등의 풍부한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 는 바닷가, wildplay에서 번지점프 등의 멋진 놀이가 있는 곳, 슈메이너스(Chemainus)의 벽화 마을, 쿰스(Coombs)에 있는 염소가 지붕 위에서 뛰노는 올드 컨트리 미켓, 비행기도 착륙할 정도의 멋진 모래밭을 가지고 있는 롱비치, 매 년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식이 열리는 토피노, 섬 끝 마을인 포트 하디 등등 밴쿠버 섬은 많이 가 보았기에 가자는 데 별로 내키지가 않았다. 그런데 동굴 을 보러가자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여름방학이 막바지어서 페리는 이미 예약이 꽉 찼다. 그래서 예약 외에도 선 착순으로 탈 수 있다기에 첫 배를 타러 갔다. 만약에 타지 못하면 두 번째, 세 번째 페리…. 새벽 5시에 도착해서 기 다리고 있었던 덕분인지 첫 배를 탈 수 있었다. 그래서 2박 3일의 일정을 1 박 2일로 단축해서 다녀왔다. 나는 원 래 저녁 형 인간이라 여행을 가서도 새 벽에 해 뜨는 것을 보자고 하면 그냥 포기 한다. 그런데 첫 배를 타는 바람 에 해가 뜨는 멋진 광경도 보너스로 볼 수 있었다. 동굴탐험도 온 라인으로 예약이 이 미 다 찼다. 그래서 직접 가서 알아보 면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맨 먼저 그곳부터 가보기로 했다. 다행 이도 간 보람이 있게 다음 날은 가능하 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그리고 캠프장 도 예약이 아니고 선착순으로 바뀌어서 곧바로 Strathcona 주립공원 안에 있 는 Buttle Lake Campground로 향했 다. 이번 여행은 늦게 계획을 했고 그나 마 Labour Day연휴 마지막 날 떠나는 것으로 했는데도 모든 예약이 다 차있
Strathcona Westmin Park
포트 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사)한국 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아청 박혜정
어서 머릿속으로만 계획 되었지 실제로 는 부딪쳐봐야 하는 여행이었다. 캠프장에 도착하니 앞에 Buttle Lake 가 펼쳐져있다. 그 호수는 길이가 28Km 이고 폭이 1.5Km의 거대한 호수이다. 텐트를 치고 보니 바로 앞 호수가 내 전 용인 것 같다. 여름에는 편리하게 수영 을 할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캠프장 일 것 같다. 텐트만 쳐 놓고 오늘의 투어 계획인 폭포들을 보러 갔다. 캠벨리버와 골드리버 사이를 연결하는 28번 고속도 로에는 70개가 넘는 폭포들이 있다. 28 번 고속도로로 가다가 Westmin Road 로 가면서 폭포들을 보았다. 이 폭포들 은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1Km 반 경에 있다. Lady 폭포는 30m를 수직 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 며, Lupin 폭포의 길이는 40m로 2단 으로 물이 떨어지는 멋진 모습을 가지
고 있다. Lower Myra 폭포는 밴쿠버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로 꼽힌다. 계단식으로 70m를 3단을 내려가는 폭 포이다. 위에서부터 세어 보면 7단을 내 려온단다. 폭포 밑에서는 수영도 한다. 평평하고 감촉이 매끄러운 바위와 아름 다운 물색이 유혹을 한다. 나는 그 유혹 을 완전히 뿌리치지 못해 발만 살짝 담 가 보았다. 더운 여름이지만 발이 시리 다. ‘시간만 있으면 평평한 바위 위에서 낮잠이라도 자고 가면 좋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폭포 아래로는 Buttle 호수가 보여서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 한다. 이번 여름에 본 폭포 중에서 다시 한 번 보고픈 매력이 넘치는 폭포이다. Upper Myra 폭포로 가는데 갑자기 검문소처럼 차를 세우고 이름도 묻고 언제 돌아갈 것인지도 묻는다. 왜 그런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지 궁금했다. 알고 보니 광산을 지나가 야해서 그런 것 같다. 덕분에 거대한 컨 베이어 벨트 아래를 운전하며 작업 중 인 광산을 통과는 이색 풍경도 맛 볼 수 있다. 이 폭포는 울창한 숲으로 된 트레 일을 6km정도 걸어야 한다. 23m의 웅 장한 물줄기를 뽐내며 펀치 볼 같이 생 긴 웅덩이에 물이 쏟아진다. 오늘 아침 밴쿠버에서 떠난 것 같지 않게 많은 곳을 다녔다. 마지막 폭포가 가장 울창하고 가는 길도 조금 멀고 저 녁이 되려하니 사람들도 없고 무섭기까 지 했다. 그래서 다 둘러보고 나니 Upper Myra 폭포부터 역순으로 구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다. 이제 캠프장으로 돌아가서 따뜻하게 장작을 지피고 그 위에 고기도 구워서 저녁을 준비하려니 마음이 바쁘다. 내 일 갈 예정인 동굴 탐험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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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산 칼럼]
유아세례와 유전죄
김 원 식
늘산 박 병 준
지난 호 세례에 관해서 살펴보면서 내가 어쩌다가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가 자문해 보았다. 일반 교 인들이 관심 있게 읽어 줄 것인가도 생각해 본다. 교인들 중에는 이게 무슨 말인가 처음 듣는 말 이라고 의아해 하실 분도 계시리라 생각 된다. 목사들은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을 것 이다. 그러자니 신학교가 속한 교단의 소리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 자명하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본인이 장로교회에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과 초대교회에서 물에 잠기는 세례를 하였다고 가르 치면서 살펴보니 나는 약식세례를 받았고 세례가 구원과 관계 된다고 느껴져서 목사님에게 가서 나 도 성경에 있는 대로 물에 잠기는 세례를 받고 싶 다고 하였더니 박선생이 말하는 것은 성경에 비 추어 잘못된 것이 없으나 장로교 헌법이 이를 허 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로교 헌법이 성경위에 있는 경우다. 그런 의 미에서 본다면 본인과 같은 평교인 이 어디 매인 바 되지 않고 느낀 대로 써진 글이 어떤 면에서는 더 신선 할 수도 있겠다고 스스로 위로해 본다. 유아세례란 무엇일까?. 어린이가 태어나서 자라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에 대비해 먼저 세례를 받아 놓아야 된다는 것이 이유다. 갓 태어난 어린이에게 세례를 받게 하는 것은 세례가 죄를 씻는 행사니 조상으로부 터 물려받은 죄를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연히 유아세례는 유전죄와 관계된다 고 볼 수 있다. 이는 태초 아담으로부터 대대로 이어온 원죄를 말하는 것이다. 유전죄에 관하여는 다음 성경을 상고해 보자. 에스겔 18장1절 이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희 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음으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
어느 고부간의 예의 (사)한국문협 밴지부
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 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 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 하는 영 혼이 죽으리라’ 이를 자세히 읽어보면 앞으로 유전죄가 없어 지는 때가 있어 유전죄 말고 각각의 지은 죄로 그 영혼이 죽는다는 말씀이다. 그게 언제냐? 하 는 물음의 대답은 로마서 5장 12절 이하에 있다. ‘그러므로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 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여기에 보면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한 것 은 유전죄를 말하는데 그게 언제냐 하면 아담으 로부터 모세까지다. 누가복음 16장 16절에 ‘율법 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라고 못 박아놓았다. 율법은 모세율법을 말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 는 부분이다. 또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 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지적하였고 (요 한복음 1장29절) 마태복음 18장 3절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도 하였다. 결론적으로 유전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살면서 지은 죄는 회계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사함을 받는 것 이다. 그래서 어린이는 유전죄가 없음으로 세례를 받 지 않아도 된다. 또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가 말하기를 너 희가 회계하여 각각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 고 죄 사함을 얻으라 했다. 세례의 전제 조건이 회계인데 세상물정 모르는 갓난아이가 어찌 무슨 회계를 한단 말인가. 어린이는 죄가 없다. 그래서 유아세례는 성경 적이 아니다.
고초당초 보다 더 맵다는 시집살이, 장님으로 3년 귀 머거리 3년 벙어리로 3년, 보아도 못 본체 들어도 못 들은 체 말없이 살아야 하는 시집살이는 이 씨 조 선 오 백 년간 통치 이념이 된 유교와 주자 사상의 산물로 우리들의 선조 여인들 고부간의 수많은 갈 등은 여인들의 가슴속에 울분과 피 맺힌 슬픈 사연 이 쌓이고 쌓여 조선 여인들의 한으로 남아있는 것 이 사실입니다. 며칠 전 아래 기사를 한국 신문에서 읽어 내려가 기 시작했을 때 만 해도 요즘 흔히 회자 되는 TV 안 방극장 드라마 속의 한 에피소드 이려니 하고 별로 큰 감흥 없이 읽어 내려가다가 최근 서울에서 실제 로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충격에 한동안 할 말을 잃었습니다. 삼십 대 중반을 지나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의 평 범한 회사원 준수(가명)씨는 요즘 아내와 극심한 심 적 갈등으로 이혼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심각한 지경 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를 임신한 그 의 아내는 다니던 직장에서 휴직을 하고 집에서 출 산을 위하여 쉬고 있는 중입니다. 아내의 첫 임신 소식에 양가 어른들은 모두 기뻐하셨고 준수 씨 역 시 이제 아빠가 된다는 기쁨에 평소 하지 않던 요리 부터 집안청소, 빨래, 장보기 등 모든 집안일을 퇴근 후 준수 씨가 거의 도맡아 하였습니다. 문제의 발단 은 시골에 사는 어머니가 아들 준수 씨 집을 다녀가 면서부터였습니다. 결혼 후 언젠가 준수 씨 아내는 ‘ 시골 시 부모님 오셔서 우리 집에서 자고 가는 거 싫 다. 또는‘시부모가 아무 연락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 는 것도 그리고 내 살림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 말해왔지만 그때마다 남편인 준수 씨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흘려들었을 뿐이었습니다. 준수씨 어머니는 늦은 나이에 장가든 아들로부터 손주 소식을 초조하게 기다리던 차에 며 느리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농사일을 제쳐 놓고 밤새워 곰 국을 끓여 첫 손주를 임신한 며느리에게 주기 위해
서둘러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 아들 네 집으로 향했 습니다. 어머니는 곰국 두 보따리를 양손에 들고 가 쁜 숨을 몰아쉬며 아들 집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몇 차례나 눌렀지만 묵묵부답 이었습니다. 아들은 회사 에 출근하여 집에 없겠지만 휴직 중인 며느리는 집 에 있으려니 했으나 며느리는 외출했는지 끝내 응답 이 없어 지치고 힘들지만 할 수 없이 어머니는 아들 이 근무하는 회사로 찾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아들 준호 씨는 회사 안내 데스크 에서 가족이 면회 왔다는 연락을 받고 내려 가 보니 햇볕에 검게 그을리고 자글자글 주름진 얼 굴에 핑크빛 보자기를 양손에 하나 씩 들고 초라하 고 피곤한 모습의 어머니가 서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행여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봐 집에 갔다가 허 탕 치고 왔다는 사실을 숨기고 해지기 전 내려가야 한다고 하며 곧바로 시골로 향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며느리가 첫 아이 임신이니 건강은 물론 집안일도 각별히 보살펴 주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가 주신 곰국을 들고 집에 들 어서는 준수 씨를 보자마자 아내는 다짜고짜 언성을 높여 쏴 부치는것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컨디션이 별 로 좋지 않아 누워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나서 모니 터 화면을 보니 시어머니가 왔더라며 “어머니는 아 무리 아들 집이라 해도 예의가 있지, 사전 연락도 없 이 불쑥 찾아오는 것은 받아드릴 수 없어!” 이어서 “ 전에도 자기에게 몇 번 시부모가 사전 연락 없이 불 쑥불쑥 집에 찾아오는 일 없게 해 달라고 내가 말 했 지?" 라고 소리치며 이런 일을 그냥 넘어가면 계속 반복 될까 봐 어머니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하 며 남편에게 화풀이를 이어갔습니다. 들을수록 황당 하고 기가 막힌 준수 씨는 며느리로 부터 집안에 드 리기를 거절 당하고 아들 회사 안내 데스크 앞에 곰 국 두 보따리를 들고 초라하게 서 계셨던 어머니 모 습을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혼자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홀몸이 아닌 아내 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몸이 불편 하더라 도 이른 아침부터 장장 4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오신 시어머니를 사전 연락 없이 불쑥 찾아왔다고 또 앞 으로 이런 일이 반복 될까 봐 집에 없는 척 문을 열 어주지 않았다니 준수 씨는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 아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문화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서쪽으로 난 창
B5
코너링
나는 치어리더다. 내가 기꺼이 치어리더를 자처하고 나선분은 86세의 할머니 로레인이다. 할머니는 지금 결승점을 향해 달리고 계신다. 작고 가녀린 몸매에 짧은 은발머리를 검정색 실 핀 두개로 단장하고 다니시는 할머니는 세상의 모 든 소리를 눈으로 들으신다. 작은 얼굴을 반이나 차 지하는 커다란 검정 뿔 테 안경을 끼고 다니 시는 데 그 모습이 흡사 왕잠자리 같다. 궁금한 것도 많 고 호기심도 많은 할머니 눈은 언제나 바쁘다. 새 입주민이나 누군가 방문자라도 나타나면 얼마나 빠 르게 움직이시는 지 눈동자 구르는 소리가 들릴 지 경이다. 성능 좋은 보청기를 했지만 별 도움이 안되 는 귀를 눈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 소리조차 듣지 못하시는 할머니는 빌딩이 쩌렁쩌 렁 울리도록 큰 소리로 말씀하신다. 그 조그만 몸 에서 그렇게도 큰 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신 기할 정도다. 크고 높은 톤의 목소리 때문에 할머니와 같은 테 이블에 앉게 되면 합석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신상이 털리고 만다. 이름부터 시작해서 나이 경력 출신지까지 모두 물어보신다. 잘 듣지 못하시니 대 화를 하는 상대방은 최선을 다해 높고 커다란 소 리로 대답해야 한다. 대답이 끝나면 상대방이 답한 것을 자신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소리 높여 재차 물 으시니 주변에 앉은 사람들이 대화의 내용을 모두 다 들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모두가 할머니와의 합석을 꺼린다. 한번은 새로 들어오신 케리 할머니와 조 할아버 지 부부가 비어 있는 할머니 테이블에 합석하셨다. 그러자 오랜만에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어 신이 난 할머니는 호구조사부터 시작하셨다. 부부 냐, 자식은 있냐, 언제 입주했냐, 몇 호실이냐 등, 쉼 없는 질문과 대답이 바쁘게 날아 다녔다. “응, 재 혼했구나, 자식은 있어?”하고 물으셨고 “딸 둘 아 들 하나예요” 답하셨다. 그러자 “딸 둘 아들 하나 라구?” 하며 목청을 높여 확인하셨다. 다이닝룸에
앉은 모든 이들에게 두 분의 신상소개를 단 한번 에 끝내 주셨다. 원치 않았던 개인사까지 모두 털린 두 분은 다 시는 그 자리에 앉지 않으셨다. 사전에 정보를 입 수해 아예 시도조차 안 하는 분도 있지만 함께 살 아갈 공동체이니 인사라도 할 요량으로 한번쯤 앉 는 분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즐겁지는 않은 표정이 다. 말 하고싶지 않은 개인사를 답해야 하는 불편함 보다 목청을 높여 대화해야 하니 음식의 맛은커녕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다 식사 시간이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직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꼭 필요한 말이 아니고는 미소를 지어 줄 뿐 대화를 피한다. 솔직 담백한 성품이 잘 닦아 놓은 유리창 같은 할머니는 숨길 것도 숨기고 싶은 것도 없다. 그렇다 고 자랑거리가 넘치는 인생도 아니었다. 말하지 않 고, 두드려보지 않고 건넌 돌다리가 가르쳐준 교훈 대로 살고 있을 뿐이다. “난 결혼을 두 번 했어, 첫 번째 남편과는 사별했고 두번째 남편과는 이혼했 어” 하셨다. 왜 이혼했는지 묻지도 않았건만 “아주 나쁜 놈이었거든 “하시며 나쁜 놈이라 하는 이유를 시원하게 설명해 주셨다. 한 살 터울로 낳은 세명의 아들이 초등학교를 다 닐 때 첫 남편을 잃었다. 첫 남편과의 몇 년은 더없 이 행복 했다.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햄버거 가게 를 함께 하면서부터 부부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 다. 잠시도 떨어질 틈없이 붙어 있어야하는 환경에 여과없이 드러나는 서로의 일 거수 일 투족을 보며 실망도 했고 사소한 의견 대립에 싸우는 날이 늘어 갔다. 두 사람 모두 에게 휴식도 필요했고 각자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지만 매일 마주해야 하는 현 실에 부딪쳐 생각만 하고 살았다. 젊은 시절 수줍음도 많고 말수가 적었던 로레인 은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고 불만이 있어도 참 고 할말이 있어도 참았다. 그러다 보니 갈등의 골 은 깊어만 갔다. 언젠가, 말 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날은 오지 않는다. 가끔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있는데 말하지 않는 내 맘을 상대방이 어찌 알겠는 가? 말을 해야 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겨울, 사소한 문제로 크 게 다툰 뒤 로레인은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갔 고 로레인을 찾아가던 남편은 커브길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마음이 급했을까, 오토바이를 즐겨 타던 남 편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차와 충돌하 는 끔찍한 사고사를 당했다. 남편의 사망 보험금과 집이 있었고 함께 운영하던 햄버거 가게가 있었지 만 돈으로는 메꿀 수 없는 구멍이 있었다. 많이 싸 웠지만 사랑했던 순간 또한 많았던 남편의 빈 자리 는 너무나 컸다. 혼자 하던 가게에 문제가 생겨 렌 트비 내는 것이 버거웠고 아이들도 삐뚤어지기 시 작했다.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하는 로레인은 도 와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다급했던 그녀는 남편을 보내고 일년 뒤 서둘러 재혼을 했다. 단골 손님이었던 남자는 로레인의 사 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마음을 얻 는 건 어렵지 않았다. 독신이었고 잘 생긴 남자가 바쁠 땐 가게일도 도와주고 아이들 과도 잘 놀아주 는 자상함까지 고루 갖춘 남자였기에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다. 급히 먹은 밥은 체하고 커브길은 급하 게 돌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뼈아픈 대가를 치르고 서 야 알게 되었다. 코너에 몰린 그녀가 너무 급하 게 핸들을 돌려 버렸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결혼을 하자 남편은 햄버거 판 돈을 빼 내가기 시 작했다. 콩깍지가 잔뜩 낀 눈과 귀는 주변의 만류 나 충고 따윈 들리지도 않았다. 집도 가게도 다 내 어주고나서 야 남편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 중장 비 기사로 일을 한다더니 운전을 한적은 있지만 알 코올 중독으로 해고당한 뒤 변변한 직업도 집도 없 이 떠돌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들른 햄버거 가게 에서 로레인을 알았고 그물을 던진 것이었다. 가져 간 돈은 술과 술집에서 만난 여자들의 입에 다 쏟 아 부었다. 또다른 희생양을 발견한 남자는 유유히
떠나버렸다. 한때 남편이라 믿었던 남자는 코너에 몰린 여자를 아예 낭떠러지로 밀어버린 ‘아주 나 쁜 놈’이었다. ‘나쁜 놈’과 이혼을 하고 세 아이를 데리고 월세 집을 전전하던 그녀에게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겠 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재혼으로 인한 상처가 컸던 로레인은 결혼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았다. 4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도움을 주던 로이가 안 전한 돌다리 라는 걸 확인하고 동거를 시작했다. 결 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여느 부부 못지않게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며 살았다. ‘내 남자친구’라 표 현하는 할아버지 로이는 전 재산을 32년을 함께 산 할머니에게 남기고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돌아 가시자 일년 넘게 소식한번 없 던 둘째 아들도 ‘아주 나쁜 놈’ 도 할머니를 찾아왔 다. 돈 냄새를 맡고 온 하이에나들이었다. “나 돈 있 어, 그런데 너 에게 줄 돈은 없어” 하고 쫓아 버리 셨다는 할머니가 호탕하게 웃으셨다. 그 시원스러운 웃음 소리에 반해버린 내가 “죽는 날까지 쓰고 남 은 돈은 싱글 맘을 위한 단체에 기부할거야” 하시 는 할머니의 치어리더가 되고 말았다. 자동차 경주시 승패의 관건이 코너 링인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급한 맘에 커브길에서도 있는 힘껏 액셀레이터를 밟으면 전복되거나 미끄러져서 차선을 이탈해 버리고 만다. 코너로 진입하기전 미 리 속도를 줄이고 앞 뒤 차와의 거리도 확인하며 천천히 돌아야 한다. 두 번 넘어졌지만 세번째 코너링에 성공한 로레 인은 지금 결승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선수는 결 승점이 눈앞이라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할머니는 선수다.
↘아내 말대로 시어머니가 며느리 집에 사전 연락 없이 오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일이라면 4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먼 길을 오신 시어머니에게 집에 아무 도 없는 척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은 예의에 맞 는 일이란 말인가? 이런 아내가 내 아이의 어머니 로서 아이 가정 교육을 전담할 것이라는 것을 생각
만 해도 몸서리 처지는 일이라 준수 씨는 눈앞이 캄 캄했습니다. 알베르 카뮈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방인’에서 주 인공 뫼르소는 현실에 무감각한 사람으로 어머니의 나이도 정확히 모르고 어머니 장례식에서 눈물도 흘 리지 않아 이웃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어머니 장례식
바로 다음날 애인과 해수욕을 하고 쾌락의 밤을 보 냈으며 그 후 한 아랍인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법 정에 선 주인공에게 담당 검사는 구형 논고에서 ‘그 에게서 영혼이나 인간적인 면은 전혀 찾아볼 수 없 으며 인간의 마음을 지지해 주는 도덕적 원칙 중 어 느 하나도 받아드려지지 않으며 자기 어머니를 도덕
적으로 살해한 사람은 친부모를 손으로 살해한 사람 과 마찬가지로 사회로부터 격리시켜한다' 고 실랄하 게 비판하며 주인공 뫼르소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 ‘어머니를 도덕적으로 살해했다면 실제 손으로 살 해한 것처럼 사회로부터 겪리시켜야 한다’는 검사의 논고가 마음속 깊이 와 닿습니다.
박지향 시인/화가
B6 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새로운 장을 펼칠 Samsung Galaxy Z Fold2 5G를 소개 합니다. Galaxy Z Fold2 5G: 미래를 여는 디자인 모두가 그리던 스마트폰의 미래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갤럭시 Z 폴드2 5G 는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되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Z 폴드2 5G를 접 은 상태에서 앱을 사용하다가 화면을 펼쳐보세요.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더 큰 화면에서 사용하던 그대로 이어 집니다.[1] 디스플레이를 책처럼 펼치 고 접고, 삼각대 없이도 세워두고 사 진을 찍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독 보적인 최첨단 힌지 기술이 있기에 가 능한 일이죠[2]. 플렉스 모드를 사용하 면 갤럭시 Z 폴드2 5G를 다양한 각도 로 접을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펼 칠 수도 있죠. 삼각대나 거치대 없이 도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거나 동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 가 어떻게 찍히는지도 볼 수 있고, 또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 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 레이밍 기능을 탑재해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3]. 펼치면 더 큰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 다. 6.2인치 인피니티-O 커버 디스플 레이[4]를 펼치면 사용성이 극대화되 어, 매번 기기를 접지 않고도 이메일 을 보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즐겨 보는 콘텐츠를 볼 수도 있습니다. 기 기를 펼쳐서 광활한 7.6인치 메인 화 면[5] 을 열어보십시오. 베젤이 최소화 되고 노치가 없는 전면 카메라가 매끄 러운 스크롤링과 게이밍을 가능케 하 는 120Hz의 적응형 재생률로 여러분 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부드러운 장면 전환과 빠른 터치 반응 속도로 더 매 끄럽게 플레이 할 수 있단 뜻이죠. 완 전히 새로운 게임 세계가 펼쳐집니다.
Galaxy Z Fold2 5G로 매 순간을 극대화하십시오 멀티 액티브 윈도우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첨단 멀티 액티브 윈도우 [6]로 간편하고 신축적으로 화면 레 이아웃을 조절한 다음, 같은 기기에 서 여러 파일을 동시에 열어 나란히 보십시오[7].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는 두 개의 앱을,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는 세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죠. 이제 한 번에 더 많을 일을 하 세요.[8]. Galaxy Z Fold2 5G는 이제 캐 나다 전역의 Samsung Experience Stores 또는 웹사이트 Samsung. com/ca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조 금 더 돋보이고 싶은 사람은 메탈릭 실버, 메탈릭 골드, 메탈릭 레드, 메 탈릭 블루 등 4종의 커스텀 힌지 컬러 옵션으로 기기의 프리미엄 디자인에 개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단, 이것은 Samsung.com에서만 가능합니다[9]. 최신 Galaxy 기술 혁신을 매장 에서 체험해보려면 캐나다 전역의 Samsung Experience Store 또는 Samsung Kiosk를 방문하십시오.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웹사이트 www. samsung.com/ca/smartphones/ galaxy-z-fold2/를 방문하십시오.
Galaxy Z Fold2 5G는 Samsung의 세 번째 폴더블폰으로, 아름답고 과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모바일 체험의 한계를 넓혔 습니다
[1] Available with 11 Samsung native apps including Message, Contacts, Phone, Myfiles, Internet, Calendar, Clock, Video call, Reminder, Calculator, AR zone, Google apps such as YouTube, Gmail, Google Maps, Microsoft apps including Microsoft Outlook and other third-party apps such as Spotify. [2] The hinge hardware supports Flex mode at angles between 75° and 115°. For your convenience, Flex mode can also be set to activate before or after 75° and 115°. It may be difficult to maintain Flex mode while moving due to shaking or other movement. It is recommended to keep the phone stationary while in Flex mode. [3] Flex mode is supported by Samsung native apps (Camera, Video call, Gallery, Video player, Clock, Calendar) and third-party partner apps including YouTube, Google Duo and more to come. [4] Measured diagonally, the screen size is 6.2″ in a full rectangle and 6.2″ accounting for the rounded corners. The actual viewable area is smaller due to the rounded corners and camera hole. [5] Measured diagonally, the screen size is 7.6″ in a full rectangle and 7.5″ accounting for the rounded corners. The actual viewable area is smaller due to the rounded corners and camera hole. [6] Users can also use Multi-Active Window on the Cover Screen with two windows split horizontally. Certain third party applications may not support Multi-Active Window. [7] Currently available with three native apps including Samsung Notes, Internet, Myfiles and Office apps in Microsoft 365. (Currently only available between different functions). [8] Up to 3 apps may be opened on the Main Screen with Split Screen, then 5 more apps may be opened with Pop-up View for a total of 8 apps [9] If you have ordered a Galaxy Z Fold 2 5G product with a customized hinge option (SM-F916WDKAXAC, SM-F916WSKAXAC, SM-F916WBKAXAC, SM-F916WRKAXAC, SM-F916WDNAXAC, SM-F916WSNAXAC, SM-F916WBNAXAC, and SM-F916WRNAXAC) delivery can take up to 4-5 weeks from the time you place your order. The exact date and time of delivery is not guaranteed. Tracking information will be available once your order has shipped.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B8 전면광고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전면광고 B9
B10 전면광고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종합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B11
정기봉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한반도 전문가에게 평화통일의 길을 ” 지난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대사, 캐서린 스티븐슨 전 주한 미대사, 그리고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간 의 새로운 정책 제안이란 내용으로 강연을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기회를 빌어 민주평통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은 2가지 질문을 한 내용을 알려왔다. 이외에 지난 7월 제안했던 특임공공외교관 제도의 설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세계 한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해 왔다. (편집자주) <질의 1> 한반도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한국이 주도하여 상설 다자국회 의체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 기는 남북미 비롯 여러 나라가 포함됩니 다. 북미 혹은 한미가 만나면 늘 같은 얘 기가 반복되고 진전이 없었습니다. 미국 을 포함한 다른 여러국가가 이 다자회의 에 참여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 까합니다. 상설 사무실은 한국 영토 내, 판문점 이남에 두는 것이 안전 등 여러 이유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 은 한국이 부담할 것입니다. 어떻게 생 각하십니까? To better handle the Korean peninsula issue, I believe South Korea should build a permanent multilateral body that brings many countries including both South, North, and the US. When North and US, or South and US meet, same talks are repeated with no progress. If other countries participate in a multilateral meeting, there could be room for improvement. The office should be located within South Korean territory, south of Panmunjeom for safety and other reasons. South Korea should also pay for the expenses. How do you think? <응답 1> Christopher Hill 전 주한미대사: 상설 다자회의체 같은 생각은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건설적 제안이라 본다. 그 러나 그 전에 여러 질문이 제기된다. 북 한이 그런 기구를 원할까? 협상의 진행 속도나 리듬은 어떻게 전망할까? 해당 상설기구는 과거 6자회담과 어떻게 같거 나 다르고 어떤 점을 보완하는가? 중국 이 어떻게 건설적으로 참여할까? 등등 생각할 점이 많다. 중국이 싫어하지는 않 을 수 있다 본다. Victor Cha 조지타운대 교수: 여러 접 근법 생각해볼 수 있다. 과거에는 심지어 4자회담도 있었다. 6자회담 형식이 유용 했던 것은 꼭 6자만 모인 것이 아니라 그 측면에서 무수히 다양한 부수적 회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협상대표단은 2-3주씩 베이징에 머물면서 신문에 보이는 6개국
대표의 모임만 했던 것이 아니라 양자 및 삼자 등 다변화된 접촉을 진행했다. 모든 참여국이 비핵화라는 단일 목표를 향해 작업했다. 6자회담은 유용한 틀이 었으며 진정한 외교의 진수였다. 다자주 의라는 아이디어에 공감한다. 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대사: 이런 아이디어는 시의적절하다. 바이든 은 외교를 이해하는 사람이다. 외교에 있어 미국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아니 다. 솔직히 미국이 혼자 일을 해낸 경우 가 있나 싶다. 다자주의가 아니고 성과 낸 적이 없는 것 같다. 미국만 설칠 것 이 아니라 다른 나라가 들어와야 성과 가 난다. Christopher Hill 전 주한미대사: 나 는 보스니아 협상에 참여했다. 벌써 25 년 전이다. 당시 미 공군 시설에서 진행 했는데 미국 대사가 "협상 타결까지 아 무도 못 나간다"고 선포하고 우리를 감 금했다. 엄청나게 열심히 협상을 했다. 러시아 포함 유럽, 크로아티아, 보스니 아, 세르비아 등등 모두가 협조하여 협 상을 타결했다. <질의 2> 한국이 종전선언을 요구하지만 미국 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만일의 경우 미 국이 북한을 공격 하는 것은 휴전하에 서가 종전 후보다 절차와 방법이 더 쉽 습니다. 저는 단계적 종전 선언을 제안 합니다.여태까지 한반도 전체의 종전선 언은 미국을 포함한 유엔군의 부담때문 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일단 처음에 는 한반도 일부를 포함한 종전선언을 해 서 종전지구 즉 평화지구를 만들어보자 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과거의 개성공단 이나 금강산지구를 미국과 UN이 승인 하는 확장된 개념입니다.예컨대, 처음에 는 한반도의 1/3이 포함되었다가 몇 년 후 확대하는 방식입니다. 이 종전지구는 재래식 군사력은 주둔할 수 있으나 핵무 기는 불용되며, 유엔군 주둔도 또한 필 요 없습니다. 이 개념은 미국의 입장에 서도 국제법에 위반되는 핵 이나 ICBM 등 전략무기등은 종전지구 밖으로 빼내 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사시 타겟의 범 위가 축소되어 군사전략상으로도 미국 에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 .결코 미 국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South Korea wants an end-of-war declaration, but the US does not agree. It is easier for the US to attack North Korea under an armistice than after an end-of-war declaration. I suggest a phased end-of-war declaration. This is because such end-of-war was not possible on the whole of Korean peninsula due to the position of United Nations Forces including the US. So the idea is to create an end-of-war zone, or a peace zone on a part of the peninsula. This concept is a development or expansion of the past experiences of Gaesong industrial complex and Geumgang tourist zone which the US and UN endorsed. For example, one third of the peninsula could be designated as the zone and be expanded few years later. In the zone, we can still keep conventional forces but should rid of any nuclear weapon. Also the United Nations Forces need not be stationed in there. How do you think? <응답 2> 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대사: 한반도의 1/3만 평화지구가 된다는 아 이디어는 들은 적이 없다. 흥미롭다. 종
전선언, 평화체제, 평화조약 등 관련 일 련의 아이디어는 2005년에 들어있던 개 념들이며, 이를 두고 우리는 많은 작업 을 해왔다. 미국은 선거를 앞두고 있으 며 앞으로 본격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Christopher Hill 전 주한미대사: 미 국은 종전선언에 반대한 적이 없다. 다 만 일의 순서나 진행이 중요하다고 본다. 북이 비핵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핵을 가진 북한과 종전선언을 할 수는 없다. 3. 디테일 전략: 특임공공외교관 제 도의 설치 각 국에 있는 상주외교관(대사 및 총 영사)도 외교관이지만 이들은 국가시스 템을 유지하는 역할을 주로 하기 때문 에, 각국에서 (주로 타켓은 미국이지만) 수학하고 체류한 유능한 민간인을 소위 특임공공외교관에 지명 또는 임명하여( 현재도 특임공관장은 20%까지 하고 있 음) 보유된 능력을 발휘케 하여 국가발 전에 핵심적으로 이바지 할수 있도록 하 여야 합니다. 외국 현지대학에서 공부 하고 생활한 수많은 교수 전문가를 활 용하여 외국 현지국에 3년 정도씩 파견 하여(물적지원,친교), 잘 아는 현지 정 부사람 친구및 지인 , 의원등 정치인들 을 친한정책의 우호세력으로 편입해야 합니다. 1개국에 몇명 정도씩 파견하고 보고 토록 하면 됩니다.
지금 외교전략 실행에 있어 대사나 총 영사는 현지국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상 대하는데는 공무원 신분으로는 한계를 있기에 민간외교관을 임명하여 민관이 함께 공공외교를 펼치게 해야 할때 입 니다 . 중국어로 꽌시는 평소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결정적일 때 우리편이 되줍니 다. 만나서 식사도 하고 골프도 치고 같 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야 진정한 친구 가 됩니다. 이런 전략을 한국정부는 해 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미국방식 대로 자국에 유리한 인사를 관리하고 있 을 것이며 일본은 해외에 실질적으로 친 일 인맥에 금전적 물질적 도움을 줘가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도 여력이 되니 민간외교 공공외교 할 것없이 우리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미국, 일본 등에 파견내지 내 실과 더불어 외적으로도 지향하는 외 교통일전략을 꼭 빨리 실천해야 합니다. 누구는 국가돈 부채를 운운합니다. 미 국 일본 다 부채비율 100% 넘습니다만 한국은 40% 좀 넘는데 이는 충분한 여 력이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과거 독립군 및 독립운동가를 편의상 돕지 못했다면 이제는 이런 분단해결 독립군 즉 외교 통일전략가들에게 지원관리해야 합니다.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의지만 있으 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분단 특 수국입니다.
화해와 통일준비,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번째로 민화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의 장으로 남북교류의 현장과 통일논의의 장에 국민 참여 공간을 넓 혀 나간다. 또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 한 생활 속 통일운동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통일의 미래를 설계 하고 있다. 마지막 4번째로 민(民)-관(官) 협력 의 소통로로, 통일은 정부와 민간의 양 수레바퀴가 함께 갈 때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정부와의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민관이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미 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8월 6일 신임상임의장이 된 인사말에서 " 저는 무엇보다 민화협에 보수와 진보, 중도를 망라한 200여개의 정당·종교·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한반도 통일은 특 정 정파와 일부 계층에게만 한정된 문 제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문제입니 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 해 순국하신 우리 선조들이 원했던 조 국은 분단되지 않은 통일된 조국이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상임의장은 "조부이신 우 당 이회영 선생은 생전에 만주로 떠나 기 전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 다. “인간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누구나 자기가 바라는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그 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자리 에 죽는다 하더라도 이 또한 행복아닌 가”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 의 염원과 그간 민화협의 발자취를 이 어오신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한반도 평화와 민족화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약칭 민화 협)는 1998년 9월 3일, 우리사회 각계각 층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출범하였다. 민화협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보수와 진보, 중도를 망라하여 민족화해와 통 일준비를 위해 만들어진 정당, 종교, 시 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다. 민화협의 출범은 그동안 통일문제에 대한 견해차이로 함께하지 못했던 각계 각층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 었다.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 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
화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 루어 나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화협의 주요 활동을 보면 우선 국 민합의와 소통의 장이다. 민화협은 통 일논의를 둘러싼 우리사회의 소통과 합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다양한 남남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정책 추진 방 향을 모색하면서 통일문제에 대한 국 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나간다. 2번째로 민화협은 국민 공감과 합의 를 바탕으로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높 여 나갑니다.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면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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