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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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67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매주 갈아치우는 BC주 코로나 확진자 수  코로나와 공생하는 경제회복 17일 165명 새 확진자 나와 일주일 새 사망자 7명 발생 여름을 지나고 9월 개학을 하고 난 이후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미국 산불처럼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B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BC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는 17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일일 브리핑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165명이 나 왔다. 이는 지난 10일 139명으로 최다 신 기록을 세운지 일주일만에 26명이나 더 많은 수로 새 기록을 세웠다. 지난 목요일 이후 BC주의 새 확진자 수 는 833명이 쏟아져 나와 BC주 총 누계 확 진자 7663명의 12%가 일주일 사이에 나 왔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것은 비단 BC주만의 일이 아니라 다른

[밴쿠버 중앙일보 사고] 표영태 기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기 획취재 선정 한국방문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사)세계한인언 론인협회가 공동으로 2020년 재외동 포언론 지원사업의 일환인 한국 방 문기획 취재사업에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가 초청되어 지난 14일 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방문 취재는 전 세계의 한인언론사 중 5개 언론 사가 선정되어 정부와 각 정당의 재 외동포정책,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과 모국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코로나 19 관련 재외동포 문제 등에 대해 다 룰 예정입니다. 9월말까지 취재를 위 한 사전 회의 및 취재원에 대해 인 터뷰 및 취재 요청을 진행합니다. 10 월 초부터 본격적인 취재와 인터뷰 를, 10월 중순 기획취재 결과를 바탕 으로 세계 한인언론인들과 온라인으 로 화상 세미나를 가질 예정입니다.

주들도 마찬가지다. 17일에만 퀘벡주가 499명의, 온타리오주가 293명의 일일 확 진자가 나왔다. 알버타주도 146명을 기 록했다. 하지만 퀘벡주나 온타리오주가 3월부 터 6월까지 최절정기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인 반면 BC주는 직전 절정기였던 3월과 4월보다 2배 가깝게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단 사실이다. 그나마 사망자 수도 적었지만 지난 주 말에는 6명 씩 한번에 쏟아져 나오고 입 원환자와 집중치료실(ICU) 환자도 증가 세를 보여 특별한 대책이 없다면 BC주 상황은 점점 더 최악으로 달려갈 수 밖 에 없게 됐다. 더군다나 개학 이후 우려했던 것처럼 학교에서 감염자들이 나오기 시작해 더 이상 교육부의 안전방역 시스템으로는 집 단 감염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브로드웨이 새 전철역명 발표

정택운 한인회장 지상사 기부 마스크 한인단체들에 전달 정택운 밴쿠버 한인회장이 아메니다 양로원 로사 박 매니저에게 지상사가 기 부한 KF 94 마스크 400장을 기증했다. 지난 8월 15일 밴쿠버한인회의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밴쿠버 지상사협의회의 대한항공 문윤석 공항지 점장이 협의회 대표로 나와 정택운 한인회장과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에게 '코로나 극복지원 물품전달식'을 통해 4500장의 마스크 기부를 약속했다. 한인회 이사회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한인대표 단체에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한인노인회를 비롯해, 뉴비스타요양원, 아메니다 양로원, 6.25참전유공 자회, 무궁화여성회, 한인여성회, 코윈 등의 단체와 개인에 전달해 왔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학교 공개

첫번째 역 이름 에밀리카

프레이저 보건위 웹사이트에 전체 명단 게재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불안 잠식 기대

트랜스링크는 향후 UBC까지 이어질 스 카이트레인 밀레니엄 라인의 브로드웨이 확장선 6개 역 이름을 17일 발표했다. 스카이트레인 브로드웨이 확장선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기존 VCC-클락역에서 이어지는 첫 역 의 이름은 그레이트노던웨이-에밀리카 (Great Northern Way – Emily Carr)다. 이어 마운트 플레전트(Mount Pleasant), 브로드웨이-시티홀, 옥크-VGH, 사우스 그랜빌, 그리고 아부투스이다. 트렌스링크는 에밀리카 예술대학교의 명칭을 붙인 것은 북미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 전문교육기관의 의미를 강조하고 쉽 게 찾아갈 수 있기 위해 역이름을 명명했 다고 밝혔다. 에밀리카 예술대학교는 당 초 그랜빌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2017년도 말에 그레이트노던웨이로 캠퍼 스를 옮겼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학교가 늘어 남에 따라 학부모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 는 가운데 한 지역 보건당국이 그 사실 을 웹사이트를 통해 신속히 알리기로 했 다. 감염 확진자가 머물렀던 학교의 이름 만을 공개할 뿐이지만 학교 내 코로나 감 염 우려가 ‘새로운 일상’으로 떠오른 상황 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그나마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레이저 지역 보건위원회(Fraser Health)는 16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 출된 학교 명단을 자체 웹사이트에 게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위는 빠르고 정 확한 정보 제공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 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 다고 설명했다. 게재될 내용은 간략해, 감염 확진자가 다닌 학교 이름과 머물렀던 시기만이 포 함된다.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

성이 있는 사람들의 규모와 명단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 같은 정보는 종전대로 교육청이 개 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 해 전달된다. 이 웹사이트에는 또한 향 후 특정 학교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그 사태에 대한 정보가 추가될 예정이다. 프레이저 보건위는 애봇츠포드, 버나비, 코퀴틀람, 칠리왁, 델타, 랭리, 메이플릿지, 미션, 뉴웨스트민스터, 써리 등을 관할하 기에, BC주 전체 학생의 40%가량이 이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학교 상황을 확 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교육청이 코로나19 바이러 스에 노출 가능한 학생들만 선별해 통보 한 뒤 한참 지난 뒤에야 이메일로 전체에 알리는 형식을 취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속하게 학교 상황을 접할 방법이 없어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따라서 주 정부 보건당국은 프레이저 보건위의 이 같은 노력을 환영하면서 다 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조치가 취해질 것 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써리시 교육청은 15일 윌리엄 왓 슨(William Watson) 초등학교와 설리번 하이츠(Sullivan Heights) 고등학교가 코 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해당 학 부모들에게 알렸다. 교육청은 이 이메일 에서 학생, 교직원의 구분 없이 각 학교 에 한 명의 확진자가 지난 10일 머물렀 다고 밝혔다. 이로써 써리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에 노출된 학교는 앞서 알려진 패노라마 릿지(Panorama Ridge) 고등학교, 존스 튼 하이츠(Johnston Heights) 고등학교 와 합쳐 총 4곳으로 늘어났다. 조던 티니(Jordan Tinney) 써리 교육 감은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어느 정도 예 견된 일이었다면서 “새로운 일상으로 받 아들여 제대로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오피니언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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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안중근 의사까지 동원한 여권의 추 장관 비호, 정상 아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미복귀 특혜 의혹을 덮

장관과 서씨의 엄호에 앞장섰다.

으려는 여권 인사들의 궤변과 억지 주장이 도를 넘고 있다. 반

“카투사 자체가 편한 부대다. 추 장관 아들 논란은 의미 없다”(

론과 방어권 차원을 넘어, 흰 것을 검다고 우기며 진실을 은폐하

우상호 의원), “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시킨 걸 빨리 달라고 하면

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공직자이

이게 청탁이냐, 민원이냐”(정청래 의원), “추미애 아들은 몸이 아

며,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사람들인가 하는 회의가 들 정도다.

파서 가지 않아도 되는 군대를 갔다. 오히려 칭찬해 줘야 한다”(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의 ‘안중근 의사’ 논평은 궤변의 극치

훈 의원), “(제보자인) 당직 병사가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

다. 박 대변인은 “추 장관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치는 것이 군

다. 공범 세력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황희 의원)는 등 도저히

인의 본분이라고 한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했다”며 서씨

납득할 수 없는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국민

를 안중근 의사에 비유했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사과하고 관

의힘에 군대를 안 다녀온 분이 많다”고 했지만, 실제론 민주당에 미필자 의원이 더 많은 것으로 밝

련 부분을 삭제했다. 보직 청탁 과 탈영 의혹까지 받고 있는 사

민주, 추 장관 아들 안중근 의사에 비유했다 역풍

람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던진

국민 우롱하는 궤변으로 ‘여론 반전 노리나’ 의심

혀져 망신을 사기도 했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추 장관과 아들 의혹은 그리 복

Seoul Los Angeles

잡한 사안이 아니다. 검찰이 의지

안중근 의사 정신 운운하며 칭 송한 것이다.

Vancouver Toronto

를 갖고 제대로 수사하면 수일 내로 진실이 가려질 수 있다. 그

국민을 참담하게 하는 민주당 인사들의 실언과 막말은 일일이 헤

러니 차분히 지켜보면 진상이 드러날 일이다. 그런데도 집권당의

아리기 힘들 정도다. 홍영표 의원은 추 장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핵심 인사들이 앞다퉈 궤변과 막말을 쏟아내며 추 장관 모자를

야당 의원을 향해 “과거 군을 사유화하고 정치에 개입했던 세력이

변호하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항간에선 ‘진실이 드러나면

옛날에는 쿠데타까지 일으키다 이제 그런 게 안 되니까 국회에 와

정권의 레임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여권이 총동원

서 공작을 한다”고 공격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추 장관의) 보

돼 여론전을 벌이는 것’이란 뒷말이 무성하다. 검찰의 늦장 수사

좌관이 부대에 전화한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특혜를 요구하

는 물론 민주당·국방부·국가권익위까지 일제히 추 장관 비호에 나

는 청탁이었다면 담당 대위가 기억을 못할 리 없지 않느냐”며 추

서니 이런 의심을 사는 것 아닌가.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나 잡아 봐라는 피의자에게 조롱당하는 수사기관 최근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회계 부정을 폭로한 제보자가 “나

러날까 부담스러워 수사를 뭉개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 만하다. 보

도 공범이다”며 자수서를 제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정권 실세가 관

다 못한 제보자가 처벌을 감수할 테니 제발 수사 좀 해달라고 자수

련된 사건은 눈치만 보며 시간 끌기에 급급한 검찰의 모습을 적나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검찰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 법무부는 고 장자연씨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윤지오씨로부터 대놓

라하게 보여주는 일이다. 제보자가 지난 5월 공개한 의혹은, 2011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

고 조롱을 당했다. 윤씨는 억대의 후원금을 모은 뒤 이를 전용했다

원이 미래연 기획실장을 맡았던 시기에 직원 명의 통장을 여러 개

는 의혹이 일자 캐나다로 출국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체포영장

만들어 차명 거래를 했다는 내용이다. 제보자는 백원우 의원실에 인

을 발부받고 인터폴 적색수배자 명단에 올렸지만 아직 신병을 확

턴으로 허위 등록해 미래연에서 받아야 할 급여를 백 의원실에서 받

보하지 못했다. 이유를 묻는 야당의 질의에 법무부는 “소재가 불분

은 사실도 고백했다. 지난 6월 한 시민단체가 이 의혹을 검찰에 고발

명해 지명수배한 상태”라고 답했다. 그런데 윤 씨는 캐나다에서 꾸 준히 근황을 SNS에 올리고 있다.

해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됐다. 지난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보좌관

윤건영 수사 뭉개자 제보자 나도 처벌해 달라 자수

얼마 전 게시된 생일파티 영상을

을 허위 등록했다가 타격을 받은

해외 도피 윤지오 영상 올려도 검경 소재 모른다

본 네티즌은 금세 도시와 호텔명 까지 특정했다. 윤씨는 “집주소를

정치인이 여럿이다. 자유한국당 이 군현 전 의원은 보좌관을 허위 등록해 급여를 준 뒤 돌려받은 혐의

(수사기관이) 알고 있고, 집에서 생활한다. 공조를 요청한 것은 캐

등으로 2018년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나다 경찰이고 거부한 것은 한국 경찰”이라고 밝혔다. 피의자는 ‘

이번 사건의 경우 당사자가 급여통장 등 증거까지 공개한 만큼 수

나 잡아 봐라’ 하며 활보하는데 검경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사에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검찰은 석 달 넘게 참고인 조사

고 하는 한심한 상황이다. 청와대가 인사권을 쥐고 있는 경찰은 과

한 번 하지 않았다. 지난달 제보자에게 “다른 사건이 밀려 조사를

거에도 정권 뜻을 거스른 수사를 한 적이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관은 최근 검찰 개혁을 명분으로 여권 인사를 수사한 검사들을 예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사람은 없다. 단지 주된 피의자가 여권의 실 세 의원들이고, 수사하다 보면 이들을 둘러싼 불법 자금 거래가 드

밴쿠버 날씨 오늘(금) 18° /13°

외 없이 좌천시켰다. 그러니 아무리 뻔한 수사라도 누가 총대를 메 고 나서겠는가. 이게 한국 검찰과 경찰의 현주소다.

강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17° /12°

19° /11°

2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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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 폐쇄 연장

밴쿠버 공항 탑승 전 코로나 검사 추진 비행기 타기 전 감염자 가리는 게 목표 공항 당국 빠른 검사 도구 선별 중 밴쿠버 국제공항이 승객 희망에 따라 항 공기 탑승 전에 코로나19 테스트를 받 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추진 중에 있 다. 빠른 검사 방식을 도입해 탑승을 기 다리는 동안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도 록 한다는 취지이다. 하지만 이 같은 소 식이 알려진 날 연방 보건부가 아직 정 부 기준을 통과한 빠른 검사 방식은 없다 고 밝힘에 따라 밴쿠버 공항 조치가 코 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데 어떻게 쓰일 지 지켜봐 진다. 공항 당국은 웨스트제트(WestJet)사와 협의를 맺고 몇 주 안에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시험 프로젝트를 펼 것이라고 밝혔다. 타마라 브루만(Tamara Vrooman) 공항 사장은 “같이 탄 사람 중 아무도 코로나19에 걸린 이가 없다는

사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승객들에 게 크게 안심이 될 것”이라면서 승객 탑 승 전에 검사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이 같은 취지를 살리자면 탑승을 기다리는 30~40분 안에 검사 결 과를 받아볼 수 있는 빠른 검사 방식의 채택이 필수적이다. 브루만 사장도 공항 당국이 프로젝트에 합당한 빠른 검사 방 식과 도구를 선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업계에는 빠른 검사를 위한 테스트 키트가 다양하게 개발된 상태다. 미 식품의약처(FDA)는 지난 5월 이 가운 데서 항원검사 방식을 채택한 두 가지를 승인했다. 이 도구를 통해 15분 안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당시 발표에서 “바이러스 검 사는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저지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라면서 “항원 검사 방식은 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밴쿠버시 하룻밤새 3명 살인 2명 아스토리아 호텔 1명 집 앞에서 총맞아 밴쿠버시에서 16일 밤 사이에 3명이 살해 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밴쿠버시 경찰(VPD)는 16일 오후 7시 와 7시 30분에 2곳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살해 사건으로 3명이 숨졌다고 17일 발표 했다. 이번 사건 희생자는 올해 들어 밴 쿠버시에서 발생한 12번, 13번, 그리고 14 번째 살인 피해자로 기록됐다. 우선 밴쿠버시 노숙자들과 매춘 거리 로 알려진 헤이스팅 스트리트 상에 위치 한 아스토리아 호텔(Astoria Hotel)에서 오후 7시에 두 사람이 의식을 잃은 채 발 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1명

은 이미 사망을 했고, 다른 한 명은 병 원으로 후송을 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사건은 오후 7시 30분에 이스 트 64번 에비뉴와 나이트스트리트 인근 에서 발생했다. 밴쿠버시 경찰은 총소리 가 여러 번 들려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통해 한 주택 앞 에서 사망한 희생자를 발견했다. 밴쿠버시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다 희생 자를 노린 범죄로 일반 시민에게는 위협 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이번 사건에 관한 제보는 604-717-2500 또는 Crime Stoppers의 1-800-222-8477 로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밴쿠버시 경찰 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과속 단속 허수아비 경관에 맡겨라!’ 마분지나 금속판으로 만든 모형 경관을 길거리 세워 교통 단속을 하는 자치시가 늘고 있다. 켈로우나 RCMP는 최근 마분지로 사 람 크기의 경찰관 모형 2개를 제작해 학 교 주변에 배치했다. 포토레이더를 찍는 모습을 하는 이 모형은 실제 경찰관을

모델로 삼아 현실감 있게 제작돼 운전 자들의 경각심을 크게 부추긴다는 평가 를 받았다. 한 RCMP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서 속 도를 내는 운전자라면 이 경찰관이 진짜 인지 모형인지 한번 가늠해봐야 할 것” 이라면서 모형이 지닌 효과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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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테스트의 신뢰성을 표방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그러나 16일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빠른 검사 도구를 아 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패티 하이두 (Patty Hajdu) 보건부 장관은 미국의 승 인과 관련해 “캐나다 보건부가 정한 검사 정확도를 만족시키는 도구가 현재로서는 없다”면서 캐나다 자체 심의를 통해 이 사안을 결정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하이두 장관은 많은 전염병 전문가들이 빠른 검사 방식 도입을 요청하고 있는 상 황을 의식한 듯 “믿을 수 없는 검사 결과 로 시민들과 의료진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것은 코로나19 사태를 막는데 오히려 역 효과를 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정부의 입장이 빠른 검사를 아직 믿을 수 없다는 쪽으로 기울어짐에 따라 밴쿠버 공항의 탑승 전 검사 결과가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지닐지 의문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유행을 했던 올 상반기 범죄 통계를 발 표를 통해 폭력범죄가 증가세를 보였다 고 밝혔다. 작년동기 대비해서 폭력범죄 는 5.2%가 증가한 반면, 재산관련 범죄는 상대적으로 감소를 했다. 밴쿠버시 경찰의 호워드 추 경찰 부 서장은 "시 저변의 강력범죄 증가에 대 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로 자동차 대상 절도는 줄어드는 효과도 있었지만, 많은 사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절도범들이 이런 업체를 침입하는 범죄 는 증가하는 악영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폭력범죄 중 심각한 폭행범죄는 21.7%나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밴 쿠버시 경찰은 인종혐오 범죄가 상반기에 자주 일어났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번 통계자료에는 별도로 혐오범죄는 구별되 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일부 자치시에 서 실시한 비슷한 노력의 연장이다. 노스 밴쿠버 RCMP는 2019년 8월 ‘매트 맥코 이 경관’으로 불리는 모형을 제작해 과속 상습 지역에 배치했다. 코퀴틀람 RCMP도 금속판 모형으로 ‘ 허수아비 경관(Constable Scarecrow)’을 과속 단속에 사용해 상당한 효과를 올린 밴쿠버 중앙일보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내달 21일까지...11월까지도 가능

과가 금지된다. 하지만 하늘길까지 막힌 트럭 운전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 예외 것은 아니다. 캐나다인들은 항공을 통해 미국 입국이 가능하다. 미국은 일부 국가 캐나다와 미국의 육로를 통한 국경 통과 에 한 해 입국 금지를 내렸는데 캐나다는 금지가 최소 내달 21일까지 연장된다. 소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식통에 따라선 11월까지 폐쇄 조치가 이 이에 반해 캐나다는 현재 모든 외국인 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의 항공을 통한 캐나다 입국을 금지하고 연방정부 한 관계자는 최근 CBC와의 있어 일반 미국인이나 미국 거주 외국 국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적자가 캐나다에 들어올 길은 없다. 또 육 진정되지 않아 한 달 더 지켜볼 것을 정 로가 트인다고 해도 미국 거주 한국 국적 부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첫 자가 캐나다를 들어올 수 있을지는 앞으 시행된 이 금지 조치는 매달 그 연장을 로 캐나다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어 지금 갱신해왔는데 이번이 여섯 번째에 해당 으로서는 미지수다. 한다.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민영방송 한편 이날 미국 연방정부는 캐나다산 CTV와의 인터뷰에서 그 연장기한을 11월 알루미늄에 대해 매긴 10% 관세를 거둬 까지로 내다봤다.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 금지 조치의 내용도 변하지 않는다. 물 는 미 정부의 최근 관세 조치를 맞아 보 류 수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 보건의료 관 복 관세로 대응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발 계 종사자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표로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하는 것을 면 밴쿠버 중앙일보 양국 일반인 모두의 육로를 통한 국경 통 하게 됐다.

버라드만 횡단 고속전철 5개 후보 노선 확정 버라드만(Burrard Inlet)을 건너 노스/웨 스트 밴쿠버를 잇는 새 고속전철 노선이 5개 안으로 압축됐다. 그중 세 개 안은 해 저터널을, 다른 두 개는 새 다리를 놓아 횡단하는 것으로 상정됐다. BC주 교통부는 15일 ‘버라드만 고속전 철(Burrad Inlet Rapid Transit)’ 제2차 기술평가 보고서를 발표, 5개 후보 노선 을 공개했다. 그 중 4개는 밴쿠버시 다운 타운과 노스밴쿠버 론스데일(Lonsdale) 거리를 잇는 안이고 다른 한 개는 론스데 일과 버나비시를 운행하는 안이다. 구체 적인 내용을 보면,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시작해 라이온 스 게이트(Lion’s Gate) 다리 부근 해저터 널을 지나 론스데일 중부까지 가는 노선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라이온스 게이 트 다리 부근 해저터널로 웨스트밴쿠버 파크 로얄(Park Royal)까지 건넌 뒤 론스

데일 중부까지 이어지는 노선 * 기존 씨버스(Sea Bus) 노선을 해저 터널로 건넌 뒤 파크 로열까지 이어지 는 노선 * 기존 센컨드 내로우(Second Narrow) 다리 부근에 새 다리를 놓은 뒤 밴 쿠버 다운타운과 론스데일 퍼블릭 마켓 부근을 잇는 노선 * 센컨드 내로우 새 다리를 통해 버나 비시와 론스데일을 잇는 노선 이번에 공개된 노선안은 주 정부와 관 련 자치시가 재정 후원한 기술평가를 통 해 정해졌으며 기술적 타당성만을 평가 목적으로 삼았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 통 공사 트랜스링크(TransLink)는 이 평 가보고서를 토대로 각 노선의 기존 대중 교통 체계와의 호응성, 기대 승객수 등을 검토해 후보군을 좁힐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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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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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1년 유망 캐나다 이민 산업과 직종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 발생으 로 정신없이 지나갔고, 2020년 하 반기는 경제와 사회를 코로나전 으로 회복하기 위해, 크기를 막 론하고 캐나다 전 정부 기관들은 매일마다 새로운 정책과 펀딩 계 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 기에, 캐나다 이민, 취업,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내부 경제와 사회가 활발하게 복구 노 력을 하는 것에 비해서, 캐나다 이민, 비자, LMIA는 코로나 이 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민자와 유학 생들이 캐나다의 지속적 경제, 사 회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대상 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단, 지금은 현실적으로 침체된 캐 나다 내부의 사회와 경제 발전을 복구시키는 것이 우선 순위이며, 그 다음이 이민자와 유학생의 유 치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하늘문 이 열리지 않을 동안에는, 캐나다 취업과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각자 위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 하며, 캐나다 입국을 대비해서 영 어 실력 향상에 노력을 기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7월 24일 멘디시노 캐나다 이 민부 장관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이민을 책임지는 분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새로운 이민자와 유학생들은 캐나다 발 전에 중요하며, 앞으로도 각 주 정부와 관련 단체들과 팀 캐나다 (Team Canada)를 이루어, 지속 적으로 캐나다 전지역을 발전시 키는 방향으로 이민 정책을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캐나다 이민 뉴스에 따르면, 산업으로는 농업과 핵심 서비스 산업, 지역으로는 각 주 정부와 이민 정책에 참여하는 커 뮤니티들(PNP, AIPP, RNIP), 앞

으로 소개될 시정부 노미니 프로 그램(MNP-Municipal Nominee Program)들을 강조하고 언급했 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캐나다 이 민에서 연방 이민국은 최종 적합 한 이민자의 자격 요건 검토 역할 을 하는데 비중을 둘 것이고, 각 지역 이민 정부 기관에서는 적합 한 이민자 선발 역할을 하는 2중 역할로, 캐나다 이민 정책을 전개 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서 2021년 캐나다 이민과 취업을 준비하시 는 분들에게, 캐나다 이민 전문가 로서 유망 산업과 직종을 소개하 자면, 농업 관련 직업, 정육 관련 직업, 음식과 음료 프로세싱 관 련 직업, 데이 케어, IT 관련 직 업, 트럭 운송업, 보건 관련업 이 가장 유망해 보입니다.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망 산업과 직종을 추천한다면, 정육 관련 직업, 데이 케어와 IT 관련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 관련 직업은 NOC 8252농업 서비스 계약자, 농장 수퍼 바이저, 전문 가축 근로자 Agricultural service contractors, farm supervisors and specialized livestock workers, NOC 8431- 일반 농장 근 로자 General Farm Workers, NOC 8432-묘목과 온실 근로 자 Nursery and Greenhouse Workers, NOC 8611-수확 노 동자 Harvesting labourers, 정 육 관련 직업은 NOC 6331-정 육사, 생선장사 Butchers, meat cutters and fishmongers-retail and wholesale와 NOC 9462-산 업 정육사, 가금류 정육 관련 근 로자 Industrial butchers and meat cutters, poultry preparers and related workers, 프로세싱 관련 직업은 NOC 9463- 생선 과 해산물 공장 근로자 Fish and

seafood plant workers NOC 9617- 음식, 음료 프로 세싱 노동자Labourers in food, beverage and associated products processing, NOC 9618- 생 선, 해산물 프로세싱 노동자 Labourers in fish and seafood processing, 데이 케어 관련 직업은NOC 4214-수퍼바이저, 교사와 보조 교사 Early childhood educators and assistants이고, 트럭 운송 업은 NOC 7511 - 트럭 운전사 Transport truck drivers 입니다. IT 관련 직업은 NOC 0213-컴 퓨터와 정보 시스템 매니저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managers, NOC 2147- 컴퓨터 엔지니어Computer engineers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제외), NOC 2171-정보 시스템 분 석가와 상담가 Information systems analysts and consultants, NOC 2172-데이타베이스 분석가 와 데이터 관리자Database analysts and data administrators, NOC 2173-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와 디자이너Software engineers and designers , NOC 2174-컴퓨 터 프로그래머와 대화형 미디어 개발자 Computer programmers and interactive media developers, NOC 2175- 웹디자이너와 개발자 Web designers and developers NOC 2281-컴퓨터 네트 워크 기술자Computer network technicians, NOC 2283-정보 시 스템 테스팅 기술자 Information systems testing technicians입 니다. 보건 관련업은 NOC 3012 – 공인 간호사 Registered nurses and registered psychiatric nurses, NOC 3111- 전문 의사 Specialist physicians, NOC 3112- 일 반의/가정의 General practi-

tioners and family physicians, NOC 3124 - 임상 간호사 Allied primary health practitioners, NOC 3131 - 약사 Pharmacists, NOC 3211 - 임상 병 리사 Medical laboratory technologists, NOC 3212 - 임상 병리사 보조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s and pathologists' assistants, NOC 3214 – 호흡기 치료사, 체외순환사, 심폐 기술사 , Respiratory therapists, clinical perfusionists and cardiopulmonary technologists NOC 3219-의료 기술자(구강 보건 제 외) Other medical technologists and technicians (except dental health), NOC 3233-간호 사 Licensed practical nurses, NOC 3237-치료와 평가 기술직 Other technical occupations in therapy and assessment, NOC 3413-간호 보조 Nurse aides, orderlies and patient service associates와 NOC 3414 - 의 료 서비스 보조 Other assisting occupations in support of health services입니다. 앞으로 캐나다 전역에 걸쳐서 이민이 활발하게 시작되면, 위에 언급된 직업들은 수많은 이민 프 로그램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영주권 프로그램은 경력과 영어 성적은 필수이므로, 캐나다 이민에 관심있는 분들은 현재 각자 직무에 충실하면서, 특 히 영어 성적 마련은 빠르게 해두 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박혜영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게시판 년회 교양강좌, 병원영어, 창업세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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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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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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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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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블리, 방진 필터 한국 아에르 KA100N 판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산불화 재로 메트로밴쿠버가 온통 매연으로 뒤 덮힌 이때 방진과 비말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한국산 마스크를 앤블리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마스크 생산 전문기업인 ㈜씨 앤투스성진(http://www.aer.kr/)의 마스 크 브랜드인 아에르 안면부 여과식 방진 마스크로 인증 받은 KA100N 마스크는 3D 입체구조로 입에 닿지 않아 편안하게 호흡을 할 수 있다. 4중 구조 레이어로 고성능 집진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 또 기능성 코 지지대와 안 정적인 핏의 특징을 갖고 있다. 앤블리 아트 팩토리의 앤젤리나 박 대 표는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이라고 밝혔다. 17년간의 독보적인 필터기술을 가진에 서 고효율 여과 집진필터로 만든 ㈜씨앤 투스성진지난달에는 순천향대학교에 마

2021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 모집 중 어학연수 및 학사과정 5년간 장학금 지원 10월 23일까지 접수, 내년 1월 합격 발표 대한민국정부(교육부)는 2021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학사과정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주 캐나다 대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 면, 캐나다 선발인원은 1명이며, 지원자와 지원자의 부모가 모두 캐나다 국적을 소 유한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지원 자 및 부모가 한국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연령제한은 2020년 3월 1일 기준 만 25세 미만으로 1996년 3월 1일 이후 출 생자여야 한다. 또 2020년 3월 1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자로 학사학위 이상 소지

자 및 한국 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지원 할 수 없다. 고등학교 전(全)학년 성적 평균 평점 (CGPA)이 80% 이상이거나 석차 상위 20% 이내로, 한국어 능력우수자, 이공 계전공 우수인재,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 손, 사회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등 을 우대한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10월 23일(금) 까지 장학생 지원접수를 받아 선발심사 를 거쳐 장학생후보자를 추천 한다는 계 획이다. 학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 우, 내년에 1년 동안 한국어언어연수과정 을 거쳐, 2022년도부터 한국내 44개 대학

스크 1만장을 기부하는 등 한국에서 제 품력에서 인정을 받아오고 있다. 아에르 브랜드는 지난 6월 산업용 2 급 마스크 출시했고 최근에는 전문가들 을 위한 산업용 1급 마스크를 런칭했다. 이번에 앤블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바로 산업용 2급 마스크이다. 아에르마스크는 100% 국내제작, 모든 원자재 100%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KA100N 마스크는 앤블리에서 현재 5 매입 포장 제품이 25달러에 판매되고 있 다. 박 대표는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이 나 노약자에게 무료 배달 서비스도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고 말했다. ◆판매처: 앤블리 아르팩토리(111D - 4501 North Road Burnaby)

중 한 곳에서 4년의 학사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총 5년이 소요되는 학비와 생활비 등이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3(월)부터 10월 23 일(금)까지 주캐나다대사관((150 Boteler Stree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으로 우편은 접수하는데, 마감일까 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1년 1월 8일(금) 로 예상된다.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생 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외국인 학생에 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교류를 촉 진하고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기타 장학금에 관 한 자세한 내용은 GKS 홈페이지(www. studyinkorea.go.kr)를 참조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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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 땅에 6가구 지어 2가구 싸게 공급’ 밴쿠버시 새 공공주택 공급안 시의회 상정 승인 시 전체 60% 대지서 용적률 2배 늘어 밴쿠버시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 해 한 채 땅에 최대 6가구 규모의 다세 대 주택을 올린 뒤 그중 2가구를 시세 보다 싸게 내놓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용적률을 높여주는 대신 그 일 부를 공공주택 개념으로 공급도록 하 는 것으로 한국 정부가 최근 도입한 아 파트 재개발 신규 규정과도 비슷해 주 목을 끈다.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시장은 최근 이런 내용의 부동산 공급 정책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안이 승인될 경우 도시 전체 주 택용 대지의 60%에서 용적률이 현행보 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새 규정에 따르면 전형적인 단독 주택 한 채를 허물고 다세대 주택을 올 릴 때 그 최대 면적이 현행 2,800제곱피 트에서 4,800제곱피트까지 늘어나 6가구 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현행 용적률 로는 3가구 수용이 최대치이다. 또 1940 년대 이전에 지어진 레인웨이(laneway) 식 주택의 경우는 3,260제곱피트까지 지 을 수 있게 된다. 스튜어트 시장은 이 같은 제도 도입 에 대해 “8월 현재 밴쿠버시의 3 베드

룸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가 2백만 달러, 타운하우스 한 채는 140만 달러에 팔리 고 있다”면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대다 수 가정의 내 집 마련이 요원한 상황에 서 싼 물량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 다고 역설했다. 관련 전문가와 시민 단체는 대체로 이 새 제안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6가 구 중 단 2가구만을 싼 매매나 임대로 내놓게 하는 부문이 공공주택 확대라는 취지에 비해 약하다는 의견이 높다. UBC대학 패트릭 콘돈(Patrick Condon) 교수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정 책안이 공급하도록 강제하는) 저렴한 주 택의 수가 6가구 중 3가구 미만일 때는 정책 실효는 없이 땅값만 부추길 위험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미 전체에서 밴쿠버시와 같은 구상을 실행에 옮긴 곳은 미국 포틀랜 드(Portland)시뿐으로, 이 도시는 지난 8 월 조례 승인을 통해 6가구 중 3가구를 싼값에 공급도록 했다. 또 스튜어트 시장이 말하는 ‘싼 공급 가’가 어느 정도까지인지 아직 구체화되 지 않아 앞으로의 논의 과정을 주목케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96년생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신청 내년 1월 15일까지’ 한국 병무청은 1996년생 대한민국 남자 중 국외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전 출 국한 후 국외 체재 또는 거주중인 사람 들은 2021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의 국 외여행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안 내했다. '대한민국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25세 이상인 대한민국 남자들은 병무청의 국 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국외여행 또는 국 외체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1996년생 으로서 국외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 전에 출국하여 병무청의 허가를 받지 않 고 국외에 체재/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귀국하여야 하며, 귀국하지 않고 계속 국외에 체재/거주하 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25세가 되는 해 1 월 15일(2021년 1월 15일)까지는 재외영 사관 등을 통해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 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체재하거나 허

가기간 내 귀국하지 않을 시에는 병역 법 제94조에 의거 고발되며, 여권발급제 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됨으로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 불이익을 겪는 일 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내용 을 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병역기피 목 적이 있는 경우 1~5년 징역(병역법 제94 조)이다. 또 인적사항 인터넷(병무청 홈페 이지) 공개, 40세까지 국내에서의 취업 및 관허업의 인허가 등 제한, 37세까지 입영 등 병역의무부과, 그리고 여권발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국외여행허가서 신청방법은 대사관이 나 영사관 방문신청 또는 유학, 단기여행 사유일 경우 병무청 인터넷홈페이지를 신 청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병역 이행안내(http://www.mma.go.kr/)'를 참 고하며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VERYDAY VANCOUVER_SEPTEMBER (9월 이야기)-3 and cultural events: Red and green at Christmas and bright red for Lunar New Year. The colourful light show on the BC Place roof really brightens up the downtown area. To find out the theme of the roof lighting display, check out the BC Place Twitter feed at https://twitter.com/bcplace where they will always announce and explain the current lighting display. 365일 데일리 에세이북 에브리데이 밴쿠 버(Everyday Vancouver) 공동저자 캐리 칼스버그 (Kari Karlsbjerg)와 엘레인 추 (Elaine Chu)

September 24 Interesting Facts About Vancouver BC Place’s Retractable Roof and Light Show Downtown BC Place Stadium has the largest retractable roof in the world. Depending on the weather, the roof can be open to the sky. Also, BC Place is lit up every evening in colours that are suited to the event that is happening in the stadium. If the BC Lions are playing football, then the stadium is lit with orange lights to match their uniform. If the Whitecaps are playing soccer, then it will be lit in blue to match their colours. The lights also change depending on special festivals

9 월 24 일 밴쿠버의 또 하나의 흥미로운 요소 BC 플레이스의 개폐식 지붕 및 다운 타운 라이트 쇼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은 세계에서 가 장 큰 개폐식 지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지붕은 하늘을 향해 활 짝 열립니다. 또한 BC 플레이스는 매일 저녁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에 따 라 다양한 색상으로 점등됩니다. BC Lions의 풋볼 경기가 있는 날은, 팀 유 니폼의 색상과 일치하도록 주황색 등이 켜집니다. Whitecaps가 축구경기를 하 는 때엔 역시 유니폼 색에 맞추어 파란 색이 켜집니다. 또한 특별한 축제와 문 화 행사에 따라 조명이 달라집니다: 크 리스마스 때에는 빨강과 초록, 구정에는 밝은 빨강으로 변하는데 이러한 화려 한 빛의 쇼는 밴쿠버 도심을 화려하게 밝혀줍니다. BC 플레이스의 조명 행사를 확인하 시고 싶다면 https://twitter.com/bcplace 에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A12 문화 서쪽으로 난 창

초대장을 받았다. 나에게 청혼했던 남자가 자신의 결혼식에 나를 초대한 것이다. 사 랑한다더니 결혼하자 하더니 겨우 몇 달 만에 나를 배신한 사람이다. 그런데도 불 구하고 나는 조금의 주저도 없이 큼지막 한 “예스”를 포옹과 함께 선물했다. 그 남자가 결혼식을 하던 지난해 봄, 하 늘은 높고 화창한 날씨에 피기 시작한 꽃 들이 골프장입구서부터 신랑신부와 하객 들을 기쁘게 맞아 주었다. 골프장 클럽하 우스에서 양가 가족과 절친한 친구 사십 여명만 초대해서 점심을 먹으며 치러진 조촐한 결혼식이었다. 76세의 신랑 제프는 검정색 양복안에 흰 와이셔츠를 받쳐입고 흰색 나비 타이 를 단정히 메고 있었다. 살구 빛 롱 드레 스에 진주 목걸이와 진주 귀걸이가 치장 의 전부인 72세 신부 로라는 은은한 화장 으로 기품을 더해 주었다. 결혼식은 주례 도 주례사도 없었다. 백발의 신랑신부는 준비한 결혼 반지를 서로의 손가락에 끼 워 주었고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의 큰아들이 성혼선언을 하는 것으로 두 사 람은 부부가 되었다. 양쪽 모두 절친한 친구와 직계가족만 초대했다. 그러다 보니 신랑신부의 성격 과 사정을 훤히 알고 있기에 뻔한말이나 형식적인 표현은 없었다.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서 딱 맞는 축하 메세지로 두 사람 의 결혼을 축복해 주었다. “우리 아버지 는 키가 작다고 하면 삐쳐요.” 하면서 말 을 꺼낸 큰아들은 “그때는 시나몬을 듬뿍 넣은 사과파이를 만들어주면 금세 풀어져 요” 하며 파이만 열심히 구우면 만사형통 이라 알려준다. 그 말을 받은 로라의 딸이 “우리 엄마는 요리하는 건 좋아하지만 치 우는 건 싫어하시니 설거지만 잘 하면 행 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요”하며 행복의 비결을 일러주었다. 할아버지의 친구 폴은 자신보다 키도 작고 못 생겼지만 타고난 돈복과 여자복 이 이해가 안 간다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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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잃지 않는 친구는 고난을 뚫고 성실하게 살아왔기에 누구보다 행복할 권리가 있다 며 진심을 담아 행복을 기원했다. 앉으려 던 폴은 로라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잡 더니 조용히 한마디를 덧붙였다. “돈은 많 지만 쓸 줄 모르는 흠이 있으니 쓰는 법 을 가르치며 살아요” 했다. 로라 할머니는 자신도 돈 쓰는 재주가 없으니 그것이 큰 문제라며 이혼을 생각해봐야 겠다고 농담 을 했다. 그러자 제프 할아버지가 “내가 결혼식날 이혼당하는 첫번째 신랑이 되는 거야?” 하시며 맞장구를 쳤다.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사람들 속 에 앉아 있자 하니 개밥에 도토리같은 기 분이 슬그머니 들고 일어났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나에게 할아버지와 하객들이 그 냥 갈수 없다면서 내 손에 와인잔을 쥐어 주었다. 엉겁결에 받은 와인잔을 들어 올 리며 “나를 배신하고 떠난 제프!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하지만 로라처럼 사랑 스러운 여인에게 당신을 양보할 수 있어서 기뻐요.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사세 요” 했다. 모두가 웃고 박수를 치는데 할 아버지 아들이 벌떡 일어나더니 “아버지 가 배신한 여자가 또 있었군, 아버지는 도 대체 몇 명의 여자를 배신한 거야?” 하며 할아버지를 바라다봤다. 그 말을 듣고 가 만 계실 리가 없는 제프 할아버지가 “난 정말 나쁜 놈이야, 내가 레이첼을 배신하 다니“하시며 두손으로 눈을 비비며 우는 시늉을 하셨다. 유머도 유전인지 아버지 와 아들의 화려한 입담은 실로 대단했다. 할아버지와 내가 이런 농담까지 주고받 는 사이로 발전한 건 일년전의 일이다. 내 가 이벤트 코디네이터에서 다이닝 룸 서 버로 포지션을 바꿔 일 한지 얼마되지 않 았던 점심 시간이었다. 그날 내가 할 일은 커피와 차를 나눠드리는 일이어서 테이블 을 옮겨 다니며 커피를 따라드리고 있었 다. 제프 할아버지가 앉은 테이블로 다가 가 커피나 티가 더 필요하신 분이 계시냐 고 물었다. 한바퀴 빙 둘러보다 제프 할 아버지 얼굴에 내 눈길이 멈췄다. 할아버

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 꼼짝 도 못 하고 계셨다. 기도가 막혔다고 직감했다. 그런 일이 발생하면 다이닝 룸에 대기중 인 간호사를 부르거나 없을 땐 비상코드 를 당겨 간호사를 불러야 한다. 둘러보니 간호사가 없었다. 비상코드를 당기고, 간 호사를 부르고 할 틈이 없다고 판단한 나 는 할아버지 등을 세게 두드렸다. 몇 번 을 두드렸는지는 기억에 없고 할아버지는 연거푸 기침을 하시더니 거친 숨을 토해 내셨다. 그 사이 직원들과 간호사가 달려 왔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분들은 “하나 님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안도의 한숨 을 내쉬었다. 할아버지는 의무실로 모셔 가 안정을 취하셨고 저녁시간엔 다시 밝 은 얼굴로 식탁에 앉으셨다.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나를 만날 때마다 생명의 은인이라며 각별히 대우하신다. 나 를 부르실 땐 내 이름 대신 “달링” 하신다. “달링”할 때의 목소리는 가진 것 중 가장 달콤한 부분을 꺼내 쓰시는데, 뚝뚝 떨어 지는 꿀물때문에 옆에 계신 분들이 모두 혀를 내 두르신다. 그런 할아버지가 나에 게 청혼을 하신 건 댄스파티 에서다. 댄 스파티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땐 할아버 지와 결혼을 약속한 로라 할머니가 찾아 와 늘 함께 즐기셨다. 로라 할머니는 딸과 함께 살고 계셨는데 그날은 딸의 수술이 있던 날이라 못 오셨다. 하늘색 체크무늬 셔츠에 잘 다려진 검정색 바지를 단정하 게 입고 오신 할아버지가 로라 할머니 대 신 나에게 춤을 청하셨다. 내가 일을 하 는 중이니 1분만 시간을 드리겠다고 했다. 1분은 너무 짧다며 “레이첼! 우리 결혼하 자, 그럼 밤새라도 함께 춤출 수 있잖아” 하셨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로라가 알면 내 머리털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뽑아 놓 을 테니 그냥 내 남자친구로 남아달라며 장단을 맞춰 드렸다. 영문학을 전공한 박학 다식한 할아버지 는 절대로 지식 자랑이나 자신의 성공담 같은 건 꺼내지 않으신다. 오가는 대화속 에서 자신이 주연이 되고도 남지만 언제

나 조연을 택하시고 트로피는 상대방에게 안겨주신다. 그런 할아버지 곁에 많은 사 람들이 모여들기 마련이고 즐거운 대화가 오가며 웃음꽃이 터질 수밖에 없는 것이 다. 키 크고 잘 생긴 분들도 계시지만 잘 생기고 근엄해서 다가서기 힘든 분 보다 는 유머러스 하고 편안한 할아버지를 좋 아하는 것이다. 할아버지 친구 말처럼 제프 할아버지는 부자다. 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은 아 니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 성가 하셨다. 가난을 견디지 못해 어린 두 아 들을 남겨두고 떠나버렸던 아내를 용서 했고 친구로 남았다. “용서하면서 더 많 은 것을 얻었 어” 하시는 할아버지가 부 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함 밑에 깔고 앉은 유머 와 재치가 아닐까 한다. 유머는 마찰부분 을 부드럽게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가 되 었을 것이고 껄끄러운 사업관계를 매끄럽 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었을 것이다. 힘든 상황이 닥칠 때, 억울한 감정이 일어날 때 에도 할아버지는 가벼운 유머로 대처하신 다. 일생에 한번이라도 심각해 본 적이 있 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상황에 가볍게 대처하신다. 성공비결과 좌우명을 묻자 비 결도 좌우명 같은 것도 없다 시며 영화 속 대사인 “Why so serious? “그 말이 참 좋다고 하셨다.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우리들의 인생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깃털처럼 가벼워진 날이 있었다. 그러나 살다 보면 가벼워졌던 어깨에 다시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집 주변 산책로를 걷는다. 걸을 땐 우주의 나이와 할아버지 말씀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다. 성공 비결 도 좌우명도 아니었다는 그 말, “Why so serious? “나도 그 말이 참 좋다.

박지향 시인/화가

가을이 가는 길목

강 숙 려 (사)한국문협 캐나다밴쿠버지부 회원

아름다운 단풍으로 오늘 나는 화려한 흔들림에 잠긴다. 낙엽을 밟으며 구르 몽의 타는 가을을 읊지 않아도 쓸쓸 하고 외로워짐은 또 무슨 화려함인가! 숲속에서 쏴~하니 파도소리가 난다. 바람이 한 바퀴 휘두르고 가는 산마 루엔 떨어지는 단풍으로 온통 오색꽃 밭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황혼의 석양처럼 찬란하게 타다 가리라는, 우울과는 먼 거리를 두려 한 오늘의 나도 아름다운 단풍이 드 는 이 가을을 타고 있나 보다. 쓸쓸한 이 고적함의 벤치에 앉고 싶은 게다. 한껏 사치스럽기까지 한 생각이 시를 만드는 요인으로 때때로 일어난다. 그 래서 나는 시 쓰기를 좋아한다. 가을은 떠나고 싶은 계절이고, 가을 은 돌아오지 않아도 좋을 길에서 누 군가를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먼먼 어딘가에서 죽도록 사랑을 하고, 아무 도 모르는 산골에서 한 송이 들국화 로 피고 싶은 계절이다. 별이 된 그리 움이 총총한 계절이다. 문득, 개울물 도란도란 흐르던 시냇 가 모롱이에 호젓이 피어 하늘거리던 보랏빛 구절초 한그루 그리워진다. 시 집 한 권 들면 온통 내 세상이던 열아 홉 단발머리 소녀시절 그리워진다. 철 없이 알아가던 수줍던 사랑놀이님들 도 그리워진다. 영원히 변치 말자 손 가락 걸고 꽃반지 주고 받던 소꿉놀 이 친구들, 아,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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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A13

[유상원 리얼터의 알기 쉬운 부동산 이야기]

일반인도 알아야 두어야할 부동산 판매 용어

↘모두들 어디서 무엇이 되어 그리운 그날들을 그리워하고 있는지! 이 시간 무엇이 그리 급했 던지 훨훨 먼저 떠난 그 사람 한없이 그립다. 벌 써 스무 해하고도 사년이 지나 잊어도 좋을 날 들이라 말해도, 내 가슴 자락에 한 모롱이를 자 리하고 있는 그 상남자 그립다. 출렁출렁 파도소 리 나는 단풍 숲에서 하루를 걷는다. 속초를 지나 송정의 그 푸르던 소나무 숲에서 나던 그 파도소리가 태평양을 건너 Lyen velley park seed tree 높은 가지에서 흔들흔들 쏴아~ 쏴아 그리움을 더한다.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고 추억의 계절이고 그래서 슬프고 아릿한 고독의 계절이다. 그리움이란 처음 그대로 돌아가고 싶은 회귀 본능(回歸本能)인 것이리라. 때로는 거부하면서 도 그리워지는 이유가 그것 아닐까! 그것 또한 오늘의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끈이기도 하 니까. 가을은 나무가 겨울을 나기 위한 나무 생의 한 막간을 거침없이 털어내는 계절이다. 그 생을 화려하게 오색빛깔로 털어내는 모양은 새로운 봄을 꿈꾸는 활갯짓이다. 떨어지는 슬픔이 아닌 새것을 준비하는 희망인 것이다. 삼라만상(森羅 萬象)이 인간을 위하여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우 리는 자연에게서 배우며 사랑하며 가야하겠다. 세상은 이모저모로 온통 요란하고 무질서로 변 화고 있지만 우리는 각성하고 처음 주신 마음으 로 돌아가야 하리라 여겨진다.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옛 그리움보다 더 먼저 자연으로 돌아갈, 내 날에 피어날 꽃길을, 돋 보기 고쳐 쓰고 환히 바라보아야 하겠다. (‘17. oct. 30)

·Curb Appeal 정원이나 입구의 로비등 집 외관의 매력. 앞뜰 및 거리에서 볼 수있는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Current Market Assessment CMA (현재 시장가치 비교 평가)는 리스팅 과 정에서 부동산 중개인이 제공하거나 어드바이스 하는 시장 가치 판단과 평가보고서 즉, Valuation Report입니다. 이 보고서는 수요와 공급, 계절성, 위치, 나이, 면적 등과 같은 주택 정보와 같은 현재 주택 시장 정보를 사용하여 주택 가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Dual Agency 이중 대행사는 한 부동산 중개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자)이 부동산 거래에서 주택 구매자와 판매 자를 모두 대표하는 것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 이중 기관에 대한 허가와 제한 사항 및 요구 사항 이 있습니다. ·Easement 다른 사람의 재산을 사용하거나 교차 할 수있는 법적 통행권, 일반적인 예는 소유하지 않은 부동산 에 전선이나 파이프를 연결할 수있는 유틸리티 회 사의 권리나 남의 집을 통해야만 본인집 안쪽으로 진입이 가능길등 . ·Equity (of the property value) 부동산을 시장가치로 매각 할 수있는 가격과 부 동산에 남아있는 모기지의 차이가 부동산 소유자 의 지분입니다. ·Foreclosure 대출자가 모기지 의무를 충족하지 못할 때 대출 자가 재산을 소유하고 소유하는 법적 절차. ·Lien 부채 상환을 보장하기 위해 등록된 부동산 재산 에 대한 법적 청구권(설정). ·Fixtures 집에 물리적으로 부착되어 있고 제거하는 데 도 구가 필요한 품목. 비품은 구매의 일부로 포함됩니 다. 비품의 예로는 천장 조명, 캐비닛 하드웨어, 부 엌 기기 및 세탁기등 가전 제품이 있습니다. 판매 자가 이사 할 때 비품을 가져갈 계획이라면 집을 리스팅하기 전에 비품을 제거하거나 구매 및 판매

계약에 비품을 명시해야합니다. ·FSBO (For Sale By Owner) '소유자가 직접 판매한다’의 머리 글자로서 판매 자가 주택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 또 는 중개인의 서비스를 보유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 다. FSBO 덕분에 판매자는 부동산 중개인의 수수 료를 지불하지 않을 것입니다.이 수수료는 구입 및 구매 대리인의 복비로 나뉩니다. ·High Ratio Mortgage 부동산 담보 대출 비율이 80 %를 초과하는 모기 지를 승인 받은경우를 일컬으며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 (CMHC) 또는 개인 보험사에 의해 보험 이 강요됩니다. 즉, 부동산에 투자 한 본인 지분이 20% 미만일 경우 보험료가 추가비용으로 전가됩 니다. 이는 차용인의 채무 불이행으로부터 대출자 를 보호하기 위함이므로 보험의 수혜자는 은행이 며 파산또는 모기지 채무 불이행에 (Foreclosure) 대한 보험도 아니며 부동산 주인은 아무런 혜택 이 없습니다. ·Home Warranty New (새집의 경우이며 법정 정부기관에 등록된) 정해진 기간 동안 향후 주택 문제로부터 주택 소 유자를 보호하는 보증. 주택 판매자는 주택 구매 자에게 매력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을 리스팅 할 때 주택 보증을받을 수 있습니다. 예: 2-5-10 year 워 런티 즉 물건 보증기간입니다. ·Listing over Sale Price Ratio 주택의 리스팅 가격과 최종 판매 가격의 차이 로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정가 대비 판매가 비율이 100 % 이상이면 주택이 매도 요청가보다 비싸게 팔린 것입니다. 예: 97% 이면 에스킹 프라이스 대 비 3%할인해서 판매된 주택입니다. ·Listing Agent 셀러쪽 중개사는 MLS에 쎌러의 물건을 등록 (Listing or Registration at the MLS system)하므 로 리스팅하는 에이전트라고도 불립니다. 주택 판 매자의 최고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반대로 구매자 의 에이전트 (Buyer’s Agent)는 주택 구매자의 최 대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MLS

Multiple Listing Service; 부동산 물건의 등록 을 하는 리스팅 서비스 프로그램이며 캐나다 전역 의 부동산위원회 및 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 동산 판매 시스템입니다. ·Mortgage 차용자와 대출자간의 부동산 담보 대출 약속. ·Offer 구매제안 즉 사겠다는 제인이며 주택 구입에 대 한 법적 계약서입니다. 오퍼는 일반적으로 자금 조 달 및 주택 검사를 조건과 다른 여러 요인을 조건 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 조건들이 구매자가 원하 는 조건에 충족되지 않으면 구매자는 제안을 취소 할 수 있습니다. ·Porting 현재의 소유한 부동산의 융자조건을 이사할 부 동산으로 모기지의 기존 이자율 및 조건 이전이 가 능한 경우의 모기지로 어 띁 내서 붙인다고 보시면 이 해가 쉽겠지요. ·Seller’s Market 판매자의 시장에는 판매용 주택보다 구매자가 더 많습니다. 시장에 주택이 적고 구매자가 많아지 면서 주택은 판매자의 시장에서 빠르게 판매됩니 다. 주택 가격은 인상 될 가능성이 높고 주택에 여 러 제안이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여러 제안은 판매자에게 협상 권한을 부여하며 조건부 제안은 거부 될 수 있습니다. ·Staging 주택 구매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택 판매를 준 비합니다. 영하속의 장소가 스테이지라면 그 장소 를 스테이이징한다는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소픔 과 가구, 침구, 거울, 사진, 그림, 커탠, 카패트, 식 탁등 스테이징 프로세스에는 물건 정리, 개인적인 사진 처리, 대청소, 새 페인팅, 가구 재배열과 같은 업데이트가 포함될수도 있습니다.

유상원 / Frank Yoo Sunstar Realty LTD 604-345-9856 frankyoorealty@gmail.com

부동산


A14 종합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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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동문선 『요즘 문(文)을 말하는 사람이 말한다. ‘ 송은 당이 아니고, 당은 한이 아니다. 한 은 춘추전국이 아니고 춘추전국은 요순 하, 은, 주가 아니다.’ 참으로 바른 말이 다. (줄임) 우리나라(조선)는 여러 임금이 대를 이 어 백년이나 인재를 길렀다. 그 동안 나 온 인물들이 모든 정성을 다하여 문장을 지었다. 이 문이 살아있는 듯 용솟음치니 옛날 어떤 문에 못지않다. 이것은 바로 우 리의 문이다. 송원의 문이 아니고 한, 당 의 문도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문이다. 마땅히 역대 문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것이다. 없어져 전하지 않게 된 까닭을 알지 못하겠다. 왜 김태현이 지은 [문갑]이 간략한 데도 최해가 지은 [동인 문]에 빠진 것이 오히려 많아졌을까? 기 록으로 남지 못하였으니 참으로 안타까 운 일이다. (줄임)

<문학>

외가가 하찮아서 대대로 벼슬길이 막히어 비록 뛰어난 재주와 쓸 만한 그릇을 가지 고 있으면서도 끝내 머리를 숙이고 들창 밑에서 죽고 말아 차라리 향리나 수군만 도 못하니 불쌍하도다.』<패관잡기>

우리들은 상감께서 시킨 대로 삼국 시 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와 문장을 뽑았다. 이치에 맞고 깨끗하고 바른 글 과 백성을 다스리고 가르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가려 종류대로 나눠 일백삼 십 권으로 정리하였다. 책이 다되어 위 에 바치니 책이름을 [동문선]이라고 하였 다.』<동문선> 동문선은 1478년(성종 9)에 서거정, 강 희맹, 양성지 등이 삼국 시대에서 조선 초 까지 우리나라 문학 작품들을 집대성한 책이다. 수록된 작가는 김인문, 설총을 비 롯하여 이색, 정도전, 권근 등 약 500인이 고, 작품은 시와 조칙, 교서, 비답, 표전, 축문 등 55종 4,302편이다. 작품을 뽑은 기준은 ‘유교 질서에 맞고 통치에 도움이 되는 것’ 이지만 꼭 지켜진 것은 아니다. 고려 시대 최씨 무신 정권을 찬양하거나 도교, 불교에 대한 작품도 적지 않게 실려 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편찬자들이 우

관동별곡

리 문학 전통이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 는 독자적인 것으로 후세에 길이 남겨야 한다는 태도를 가진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금오신화(이생규장전) 『어느 날 이생이 나무 그늘에서 쉬다 가 우연히 담장 안을 엿보았다. 이름 난 꽃들이 활짝 피고 벌과 새들이 다투어 재 잘거리고 있었다. 꽃 숲 사이로 보이는 작 은 누각을 구슬발이 반쯤 가려 있고 비 단 장막이 낮게 드리워져 있었다. 그 속에 한 아리따운 아가씨가 수를 놓다가 턱을 고이고 앉아 노래를 불렀다. “저기 가는 저 총각 어느 집 도련님일까. 푸른 옷깃 넓은 띠가 늘어진 버들 사이로 비치네.” 이생이 이 소리를 듣고 기쁨과 흥분을 이 기지 못하여 참을 수가 없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흰 종이에 시를 써서 기 와 쪽에 매달아 담 너머로 던졌다. “좋은 인연되려는지 나쁜 인연이 되려는지 부질 없는 이내 시름 하루가 일 년 같아라. 임 과 맺을 높은 사랑 어느 날에 이를거나” 아가씨가 몸종 항아를 시켜 편지를 주 워 보았다. 읽고 또 읽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종이쪽지에 두어 자 적어 밖으로 던졌다. “그대는 의심치 마소서. 황혼에 만나기를 약속하리.”』<이생규장전> <이생규장전>은 연애 소설이다.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굳은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 다. 이 소설에서 김시습은 여자로서 지켜

야 할 도리를 끝까지 다한 최 낭자를 통 해 성리학적인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가 생육신인 것을 고려하면 넌지 시 세조가 어린 조카에게 왕위를 빼앗은 것을 꼬집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취유부 벽정기>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폭 력으로써 백성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 덕 망이 없는 사람이 힘으로 왕위에 올라서 는 안 된다. “ 고 한 것에서 좀 더 분명 히 드러난다. ●패관잡기 『서얼 자손에게 과거와 벼슬을 못하 게 한 것은 우리나라 옛 법이 아니다. 경 제육전을 살펴보면 영락 13년(1415)에 우 대언 서선 등이 말하였다. ‘서얼 자손에게 는 높은 벼슬을 주지 말고 그것으로 적서 를 구별하자.’ 이로 미루어 보면 그 전에 는 서얼에게도 높은 벼슬을 주었다. 이때 부터 과거를 정반에게만 허가하였고, 경 국대전을 편찬한 다음 비로소 제한을 두 었다. 지금부터 백 년이 채 못 된다. 세상 천지에 땅에 자리 잡고 나라라고 부른 것 이 어찌 백만을 헤아리겠는가마는, 벼슬 길을 막는 법이 있다는 것을 아직 듣지 못하였다. 향리, 수군 따위 천인이 과거보 러 가서 가문 내력을 말하면, 근거로 삼 을 만한 본관이 없을 것이다. 떠돌이에게 시집가기도 하고 도망친 사람에게 장가들 기도 하였을 텐데 누가 양민과 천인임을 가릴 수 있겠는가. 사대부 아들로서 오직

패관잡기는 어숙권이 중종 말경에 엮 은 것으로 보인다. 명나라에 간 사신들과 요동, 일본, 대마도, 유구(오끼나와) 등과 관련된 이야기, 풍속 등을 자세히 기록하 였을 뿐 아니라 그 시대 관리, 학자, 시인 들이 남긴 언행과 재인, 기예, 축첩, 동요 등에 관한 사실들을 듣고 본 그대로 기 록하였다. 이 책에서 어숙권은 적서 차별 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는데, 아마 도 자신이 서자 출신으로 겪은 서러움도 배여 있는 듯하다. ● 원생몽유록 『복건을 쓴 사람이 한숨을 내뿜으며 말했다. “옛날 요임금, 순임금이나 탕왕, 무왕은 만고의 죄인인 줄 아옵니다. 후세 여우같은 자들이 임금 자리를 물려주는 것을 빙자하여 신하로서 임금을 해치고 도 정의와 명분을 내세웠으니 말입니다. 일천 년 동안 이 같은 풍조가 도도히 흘 러 내려와 이제는 구할 길이 없게 되었습 니다. 아아! 네 임금이야말로 도둑의 시 초라 하겠습니다.”』<원생몽유록> 원생몽유록은 임제가 지은 한문소설이 다. 그는 이 소설에서 성리학적 명분론을 비판하고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있다. 이런 자세는 그가 남겼다는 유명한 유언 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세상 여러 나라 가 모두 천자가 일컬어 보지 않는 나라가 없다. 오직 우리나라만 못해 보았다. 이런 보잘 것 없는 나라에서 태어났다가 죽어 가는데 슬퍼할 것이 있겠느냐’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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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건강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높이는 놀이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의 제4차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 및 취업 프로그램 `엄마와 아이 가 나누는 행복' 강좌가 인기리에 진행 되고 있다. 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그리고 한인 신협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2020년도 행사는 지난 8월 26일 '코로나19 예방 올바른 손 위생과 손 세정제 와 크림 만들기' 수업으로 시작했다. 경단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29일 정용중 전 옥타 회장의 '글로벌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그리고 9월 5일에는 BC주 부동산중개인( 리얼터) 자격증과 비즈니스 알아보기가 로얄 패시픽 리얼터의 로지 김 강사가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2일(토) 엄마와 아이가 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김재희 강사의 주도로 '신체본뜨기' 놀이를 버나비 한남 수퍼가 있는 상가3층 324호 밴쿠버 여성회 사무실과 111-E호 Anvely Art Factory 에서 진행됐다. 신체본뜨기는 넓은 흰종이 위에 어린이가 눕고 어머니가 아이의 신체 외곽을 따 라 색연필로 테두리를 그리며 시작된다. 미술과 미술치료를 전공한 김 강사는 "신체 외곽을 따 라 색연필로 그리면 실제 아이의 크기보다 더 크게 그려진다"며, "아이들이 이를 보고 큰 성취 감과 자존감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의 자존감도 높아지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엄마와 아이의 놀이 시간을 위해 밴쿠버여성회의 김애니, 박은혜 회원들이 또 다른 어린이 를 위한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밴쿠버여성회 미셀 김 회장은 "다양한 프로그 램에 많은 신청이 쇄도 했는데, 코로나19 인원제한으로 인해 많이 수강을 할 수 없어서 안타 까웠다"며, "추가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말했다.

[표영태 기자 한국 취재기 ①]

코로나19 어렵고 힘든 모국 방문 첫걸음 중복되는 서류와 질문을 거쳐야 하는 입국절차 국가공인서류 무시, 입국자 잠재적 사기꾼으로 전문성 떨어진 군인들 차출, 책임자 없이 방관 4개의 서류와 어느 기관인지도 알 수 없는 심문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협회) 주 최로 매년 한국에서 봄 가을로 재외동 포 언론인 국제심포지엄과 재외동포기자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 나-19, COVID-19)로 인해 올해 무산되 었다. 그러나 올해 협회는 한국언론진흥 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재외동포언론 지 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방문기획 취재사 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여기에 밴쿠버 중 앙일보가 선정되어 본 기자가 한국을 방 문하게 되었다. 방문 취재에 초대를 받은 언론사는 전 세계의 한인언론사 중 5개에 불과했지만,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정부와 각 정당 의 재외동포정책,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 과 모국 정부와의 관계,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재외동포 문제 등의 중요한 사안들 을 다루게 된다. 이렇게 초청을 받았지만 제일 큰 문제 는 바로 한국 방문을 위해 캐나다 시민 권자로 비자를 받는 일이다. 정부의 예산 이 들어간 사업이기에 비자를 받는 일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마지막까지 자가격

리 등에 대한 한국 관계 기관의 결정이 빨리 나오지 않아 비자 신청을 이번 기 획취재 일정에 빠듯하게 남겨두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행사가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 한 재외 한인언론사의 매년 있었던 대규 모 행사와 일맥상통하는 기획취재 일정 이지만, 자가격리 면제 대상인 중요한 사 업, 학술·공익적 목적 등은 국내기업·단 체 등이 신청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협회 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에 자가 격리면제 신청을 냈지만 결국를 받지 못 하게 되었다. 단기 비자(C-3), 취재비자(C-1)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사증발급신 청서 1부(3.5cm x 4.5cm 사진 1매 포함),. 캐나다 여권 원본 및 사본, 캐나다 시민 권 증서 원본 및 사본, 국적상실 증빙서 류, 코로나19 관련 병원 진단서 (원본), 건 강상태확인서, 그리고 격리동의서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 입국 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소명할 수 있는 서 류가 있어야 한다.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기비자를 받더라 도 단기비자 소지 외국 국적자에 대해 시 설격리가 기본 원칙이지만 주어진 예산과 일정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면서 비대면 으로 기획 취재에 관한 논의 등을 할 필 요가 있었다. 한국 내 직계존비속이나 3 촌 이내 친인척이 있는 경우, 시설격리 대 신 자가격리를 할 수 있어, 이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 받아 출국 준비 를 맞추었다. 15일 한국 도착을 위해 14일 대한항공 편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밴 쿠버 국제공항의 하늘은 미국 워싱턴주 와 오리곤주의 산불로 일주일 넘게 잿빛 이 아닌 진짜 미세 재가루로 뿌옇게 뒤덮 혀 있어 안개가 심한 날 하늘처럼 가시거 리가 좋지 못했다. 공항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불필요한 입국을 금지하면서 국제선 항공기 이용 객이 거의 없어 한산해 보였다. 예전에 길 게 줄을 서서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탑 승 수속대도 보안검사대도 빠르게 통과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밴쿠버 여성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표영태 기자

할 수 있었다. 비행편도 많이 줄어 적막해 보이는 탑 승구 대기장에는 탑승객이 별로 없어 모 두 여유롭게 의자를 차지하고 앉아 탑승 안내 방송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예상 보다 늦게 탑승 수속이 시작됐지만, 더 빠르게 모두 탑승을 할 수 있었다. 비행 기 탑승률도 너무 낮아 기내에서 거의 모 든 승객들은 창가의 2인석이나 중간 4인 석을 혼자 차지하고 앉을 수 있었다. 항 공사들이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좌석 배 정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한 열마다 한 명씩 앉기에도 너무나 적은 탑승객 수이 기 때문이다.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은 바로 11시간 가까운 운행시간 동안 식사나 음 료수를 마실 때를 제외하면 항상 마스크 를 하고 있어야 하는 일이다. 공항에 들 어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했기 에 실제 시간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

>> joongang.ca ‘중앙일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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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몸 by MK]

여성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육 - 골반기저근 많은 여성들에게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소변이 조금만 마려워도 조절이 안되거 나, 특히 출산 후, 그리고 기침을 하거나 단 몇 번의 제자리 뛰기만 해도 나의 의 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 바로 요실금이다. 대부분의 젊은 여성들 은 요실금 증상이 단지 50대 이후의 나 이에 해당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출산을 겪은 30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곤 한다. 이는 임신 중 팽창된 자궁과 태아 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든 골반의 바닥 면이 느슨해지고 약해지며 또한 갱년기 시기에 주변 근육의 이완으로 인해 증 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럼 요실금 증상에 직접적으로 관 여하는 근육은 무엇일까? 바로 ‘골반기 저근’ (Muscle of pelvic floor) 이라 는 근육이다. 골반기저근은 치골 뼈(음 부 뼈) 에서부터 좌골(엉덩이 뼈), 꼬리 뼈까지 연결하는 마름모 꼴의 코어근육 중의 하나로, 골반의 바닥 면에 위치해 방광 및 자궁과 같은 하복부의 장기들 을 받쳐주는 그물 막 역할을 하고, 중 력을 받으며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정말 중요한 근육이라 할 수 있다. (사 진 1 참조) 물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골 반기저근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이 근육 의 약화나 장애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임신과 출산 임으로 여성들이 더욱 각별

히 신경 써야 할 근육인 것이다. 골반기저근은 필라테스 운동에서도 항상 강조되는 코어 근육이며, 인터넷 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요실금에 좋은 운동’도 대부분 골반기저근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법이다. 하지만 워낙 섬세하고 깊은 근육 이기에 인지하고 느끼기가 쉽 지 않을 것이다. (사진 2참조) 그럼 골반기저근을 인지할 수 있도 록 이미지 시각화를 통해 설명해보겠다. [처음 자세] 바닥에 누워 다리의 간격은 골반 넓 이를 유지한다. 두 무릎은 90도 정도 구부려 세우고 발은 바닥에 내려놓는다. [인지] 허벅지, 엉덩이, 복부 (배)에 힘을 빼 고 소변의 흐름을 막으려는 것처럼, 바닥 면의 (질 주변) 피부를 생식기 중앙으로 모아 안으로 빨아들이는 느낌을 갖는다. [주의사항] 숨을 참지 말고 편안하게 유지한다. 소변을 꾹 참는 느낌으로 강하게 조이 거나 항문에 강한 힘을 주지 않는다. (이 럴 경우 엉덩이 근육의 개입이 커지므로 골반기저근의 움직임을 느끼기 어렵다) 위 • 의 설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연 습한 후 수축하는 근육을 느껴보고, 긴

코로나19에도 독감 백신 꼭 맞아야 ‘트윈데믹’ 막을 수 있어요 <코로나19독감 동시 확산>

장을 풀며 이완한다. 위의 설명은 골반기저근을 느끼고 인 지하기 위한 방법이며 골반기저근의 수 축과 이완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 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호흡의 연 계, 코어 근육과 복부의 근육들을 함께 연결해 움직이며 운동해야 한다. 물론 골반기저근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들이 필라테스 메소드 안에도 있 고, 모두가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나 열하고 설명하고 싶지만, 누군가 잘못된 움직임으로 따라 하다가 부상과 통증 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기에 필자 는 해당되는 운동들은 언급하지 않겠다. 모든 사람에게 골반기저근은 중요한 근육이지만 특히 임신을 준비 중 이거 나 출산 후, 또는 요실금 증상이 있다 면 미루지 말고 하루빨리 해당 운동을 찾아 시작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 부분 의 운동에 있어서는 인터넷을 보고 따 라 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방법이다.

가을은 인플루엔자(독감)의 계절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증상이 비슷한 두 개의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 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독감·코로나19에 모두 감염되는 상황 을 막으려면 독감 백신의 예방접종은 필수다. 방역 당국도 트윈데믹에 대비 해 독감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접종 시기도 앞당겼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만 전 국민의 37% 인 약 1900만 명에 이른다. 지원 백신 도 기존 3가보다 독감 예방 효과가 높 은 4가 독감 백신으로 변경했다. 코로 나19 재확산으로 병원 진료조차 꺼리 며 우왕좌왕하기 쉽다. 독감 백신을 접종할 때 살펴야 할 점을 짚어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하면 늦게 접종 하는 것이 낫다? 코로나19보다는 독감이 유행하는 시점과 기간을 고려해야 한다. 독감은 11~12월에 한 번, 새 학기가 시작되는 그다음 해 3~4월에 또 한 번 유행한 다. 특히 독감은 해마다 유행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독감 유행주의 보는 11월 15일에 발령됐다. 백신을 맞 으면 약 2주 후에 방어 항체가 형성되 기 시작한다. 이를 고려한 독감 예방 접종 최적 시기는 10월이다. 너무 빨 리 접종하면 2차 독감 유행 시점에 항 체의 방어 수준이 낮아져 독감에 걸 릴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늦게 접종하 면 독감 방어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 감염될 수 있다.

사진 1

독감 잘 걸리는 고위험군 아니면 백신 맞을 필요 없다? 백신은 자동차 안전벨트다.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교통사 고 발생을 억제하지는 못한다. 다만 사고로 인한 중증 부상 위험을 현저 히 줄여준다. 독감 백신도 마찬가지다. 독감을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하지 만 세균성 폐렴·심근염·뇌염 등 독감 합병증의 중증도를 낮춘다. ↗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도움말=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

이 민 경/MK 스튜디오 원장 참댄스 컴퍼니 단장 Instagram: pilates.mk www.mkstudiocanada.com/korean Email: mkstudiocanada@gmail.com

접종을 위해 병·의원으로 사람이 몰리 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커진다. 그 렇다고 독감 백신 접종을 피하면 코 로나19에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 윈데믹 가능성이 커진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분산 접종이 무엇보 다 중요하다. 따라서 보건 당국도 무 료 접종 대상별로 접종 시작 시점을 분리했다. 독감 백신을 1회만 맞으면 되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은 이달 2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만 62세 이상 고령층은 10월 중순부터 순차적 으로 접종한다. 독감 백신 접종 예약 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나 모 바일 앱을 통해 백신 접종 날짜와 시 간을 예약하면 혼잡을 피하는 데 도 움된다.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킨 다. 병·의원에 도착해서는 비누·손세 정제로 손 위생을 실시하고, 마스크 도 계속 착용한다.

백신 맞으러 병원 가는 게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인다?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독감 백신

수, 정혜숙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 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허 중연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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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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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 독감 유행으로 입원 환자가 늘면 코로나19 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의료체계가 마비 될 수 있다. 병상 부족이 심화해 아파도 치료받 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방역 혼선도 커진다. 독감은 코로나19와 초기 증상이 발열·기 침·근육통 등으로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치료법 과 격리의 강도가 다르다. 무료 접종 대상이 아 니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예방 가능한 독감 은 백신 접종을 권한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독감 백신 접종이 불 가능하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이 연령대의 독감 백신 접 종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안전한지 검증되지 않 아서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고 있는 가 정이라면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독감 백신을 접 종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 감기로 미열 나고 콧물 흐르면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 코로나19 등으로 일정 변경이 어렵다면 감기 등 경미한 급성 질환으로 미열·기침·콧물·설사 같은 증상이 있어도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독감 백신을 접종했다 고 예방 효과가 떨어지거나 백신의 이상 반응이 증가했다는 증거는 없다. 단, 백신 접종 후 발열 같은 이상 반응이 발생했을 때 알기 어려워 처 치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 백신은 가능한 몸 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는 것이 좋다.

◆ 앞서 이미 알려져 있는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찾 아가는 것이 아니라 핵심요소를 찾고 그 핵심요소 를 기반으로 알려진 지식을 덧붙이는 것이 목표 지 향적 공부 방법이라고 하셨잖아요? 여기서 핵심요소 란 무엇을 뜻하나요? - 필요한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과정이 핵심요 소예요. ◆ 데이터를 모으는 것도 아니고 모으기 위한 과 정이 핵심요소라고요? 데이터를 모으기 전에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는 뜻인가요? -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공부의 전반적인 흐름 은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고 그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죠. 여기서 사람들은 일반적 으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데이터를 모으기 바로 전단계가 목표 지향 적 사고력의 핵심이죠. ◆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하기 전이 목표 지향적 사고력의 핵심이라고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 실 수 있나요? - 연어낚시를 가지고 다시 이야기 해 볼게요. 먼 저 연어를 낚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연어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 그렇죠. 그래서 연어낚시에 관한 정보를 모으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나요? - 질문자가 연어낚시를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정보를 어떻게 모아야 할까요? ◆ 연어낚시를 해 본적이 없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 바로 이 부분이 지식을 찾는 두뇌와 목표 지 향적 두뇌의 차이예요. 데이터를 모으는 것에서 시 작하려고 하니까 데이터나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 게 가르쳐 달라고 매달리게 되죠. ◆ 그 말은 목표 지향적 공부는 경험이 있는 사람 들에게 묻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배운다는 것 은 상대로 하여금 나를 깔보게 만들고 나 스스로 도 상대보다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위축이 된다고 했었지요? ◆ 예, 기억나요. ‘이건 뭐야?’ ‘어떻게 해야 해?’와 같은 질문은 ‘나는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시도해 보

지 않았다!’ 또는 ‘나는 당신들이 가르쳐주지 않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 문에 상대로 하여금 나를 무시하도록 만들 수 있고 또 지식을 찾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실망할 수 있 다고 했었죠. 하지만 연어 낚시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시작하나요? - 가장 첫 번째는 내 두뇌에 저장되어있는 지식 을 모두 끌어내서 개념화하는 질문으로 바꿔 시작 할 수 있어요. 이러한 내용은 생물학 유튜브 생방 송 강의에서 더 자세하게 다룰 테니 여기서는 간단 하게 이야기할게요. ◆ 예. 그러면 어떻게 시작하나요? - 먼저 ‘연어낚시’라는 주제를 보세요. 한 단어 인가요? ◆ 아니요. ‘연어’와 ‘낚시’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 죠. - 그러면 둘을 쪼개서 각각에 대해 정의를 묻는 질문을 해 보세요. ◆ ‘연어란 무엇인가?’ ‘낚시란 무엇인가?’ 이렇게 요? - 일단 낚시에 대한 내용은 뒤로 미루고 이제 연어에 대해 질문자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서술 해보세요. ◆ 물고기,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갔다가 알을 낳 으러 다시 강으로 올라오고 알을 낳고나면 죽는다? - 연어가 살아가는 곳은 강과 바다죠? 여기서 연 어낚시는 대상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는 개체들 이니까 연어의 이동 경로나 패턴을 찾기 위해서 어 떤 데이터가 필요할까요? ◆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니까 바다와 강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자, 그러면 강은 일단 제외하고 바다에 대해 정 의를 묻는 질문을 해 보세요. ◆ 바다란 무엇인가? 이렇게요? 정의를 묻는 질문 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것 같네요. - 시작은 항상 간단하고 쉬워요. 하지만 후에 개념이 확대될수록 상상하지 못했던 양의 정보를 다루게 되죠. 이 내용은 뒤로 미루고, 이제 바다 에 대해 질문자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정보를 끌 어내 보세요. ◆ 밀물과 썰물이 있고 짠 소금물이라는 정도일

것 같아요. - 이제는 정의를 묻는 과정은 반복되는 것이니까 했다고 가정하고 밀물과 썰물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 밀물은 바닷물이 밀려들어와 수위가 높아지는 것이고 썰물은 반대로 바다 쪽으로 물이 빠져나가 는 것 아닌가요? - 이제 바다의 밀물과 썰물이라는 자연현상과 바 다로부터 강으로 이동하는 연어의 행동패턴을 합쳐 서 질문을 만들어보세요. ◆ 밀물은 바다에서 강이 흐르는 육지 쪽으로 밀 려드는 것이니까 연어들이 강으로 올라가기가 수월 하지 않을까요? 강의 흐름이 약해지거나 하류의 경 우 반대로도 흐를 수 있을 것 같거든요. - 그러면 이제 질문자가 연어낚시를 시작한다고 가정하고 연어의 이동 시기를 알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연어의 이동과 밀물, 썰물과의 관계에 대해 정 보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인가요? - 예. 맞아요. 바로 그렇게 접근하는 것이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발달시키는 방법이에요. 밀물과 썰물의 시간이나 패턴이 바뀌는 것은 이미 알려진 지식이니까 인터넷을 찾으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얼마만큼의 연어가 언제 이동하고 있는지도 데이터 를 모으는 기관에서 발표하는 정보를 찾아보면 되 죠. 하지만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의 핵심은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모을지 또 왜 그러한 데이터가 필 요한지에 이유와 필요성을 나 자신이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죠. ◆ 데이터를 어떻게 모을지 또 왜 그런 데이터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유도 이미 알려져 있으면 그것을 배우면 되는 것 아닐까요? - 물론 지식으로 배워서 낚시를 할 수는 있죠.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 없어요. 그리고 그 차이는 미지의 주제를 탐구해야하는 상황에서 극과 극으로 나타나요.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건강한가족 가족 B6 S 6건강한

S6

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일어날때 때어지럽고 어지럽고눈앞이 눈앞이 캄캄? 고혈압·전립샘비대증 약 점검! 일어날 캄캄? 고혈압·전립샘비대증 약 점검! 기립성 어지럼증 바로 알기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 교수

분의 혈압약을 먹으면 평상시엔 혈압이 잘 조절되는 것처럼 보여도 일어섰을 때

시작해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자 율신경 기능 향상에 도움되는 오메가3를

기립성 어지럼증 바로 알기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 교수 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 많은 사 는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나이 많은 사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 람에게 잘 생기며, 남성에게서 오히려 더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어 람에게 잘 생기며, 남성에게서 오히려 더 지럽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을 ‘기립성 많다”며 “전립샘비대증 때문에 전립샘 지럽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을 ‘기립성 많다”며 “전립샘비대증 때문에 전립샘 어지럼증’이라고말한다. 말한다. 가볍게 여길 약을 먹는데 그 약이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가볍게 여길 수 수약을 많이많이 먹는데 그 약이 기립성 저혈압저혈압 도있지만 있지만자칫 자칫심각한 심각한 부상이나 합병증증상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도 부상이나 합병증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으로이어질 이어질수수있다. 있다.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신경과 기립성 기립성 저혈압일 땐 어지러운 것 외에 으로 신경과 저혈압일 땐 어지러운 것 외에 주건교수는 교수는“기립성 “기립성어지럼증을 어지럼증을 유발혈압이 혈압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주건 유발 떨어지면서 생기는 만성 만성 두통, 두통, 하는원인은 원인은여러 여러가지가 가지가 있다”며 “자율걸을 걸을 때 몸이 붕 뜨는 뒷머리와 하는 있다”며 “자율 때 몸이 붕 뜨는 느낌,느낌, 뒷머리와 어 어 신경계의 불규칙 통증, 소화불량 같은 같은 증상이 함 함 기립성 기립성 신경계의교란으로 교란으로혈압·맥박이 혈압·맥박이 불규칙깨 부위 깨 부위 통증, 소화불량 증상이 어지럼증의 다양한 원인과 어지럼증의 다양한증상 원인과 증상 해지거나 원인 증상 해지거나악성 악성빈혈, 빈혈,고혈압·전립샘비대 고혈압·전립샘비대께 나타난다. 께 나타난다. 원인 증상 증 약 때문에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 아주 심한 빈혈도 기립성 저혈압을 일 기립성 저혈압 자율신경 조절 이상 어지러움과 함께 만성 두함께 만성 두 증 약 때문에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 아주 심한 빈혈도 기립성 저혈압을 일 기립성 저혈압 자율신경 조절 이상 어지러움과 통, 소화불량, 몸이 붕 뜨는 고 으킬 수 있다. 헤모글로빈(혈색소) 농도 농도 일부 고혈압약, 고말했다. 말했다. 으킬 수 있다. 헤모글로빈(혈색소) 일부 이뇨제 고혈압약, 이뇨제 통, 소화불량, 몸이 붕 뜨는 느낌 전립샘비대증약 느낌 기립성 원인 중 중가 7g/dL 이하로 떨어지는 악성 빈혈인 전립샘비대증약 기립성어지럼증을 어지럼증을유발하는 유발하는 원인 가 7g/dL 이하로 떨어지는 악성 빈혈인 악성 빈혈 얼굴이 창백해지며 숨이 참 가장 흔한 건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 악성 빈혈 얼굴이 창백해지며 숨이 참 가장 흔한 건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 기립성 빈맥증후군 자율신경 조절 이상 맥박이 빨라지면서 불안 증 기립성 저혈압이다. 주 교수는 “저혈압 인 남자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기립성 빈맥증후군 자율신경 조절 이상 맥박이 빨라지면서 불안 증 기립성 저혈압이다. 주 교수는 “저혈압 인 남자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세, 우울증, 과민성 대장증 세, 우울증, 과민성 대장증 이란 말이 있다 보니 고혈압을 앓고 있거 여자는 12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후군 등의 증상 동반 이란 말이 있다 보니 고혈압을 앓고 있거 여자는 12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후군 등의 증상 동반 나 평소 혈압이 높다면 상관없다고 생각 정의한다. 이때는 창백하거나 숨이 차는 나 평소 혈압이 높다면 상관없다고 생각 정의한다. 이때는 창백하거나 숨이 차는 할 수 있다”며 “하지만 평소 혈압 조절을 등 빈혈 자체의 증상을 동반한다. 할 수 있다”며 “하지만 평소 혈압약물 조절을 등 빈혈 자체의 증상을 동반한다. 잘하는 고혈압 환자여도 복용하는 하는 약물을 환자 개인별 상황을 고려 후 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잘하는 고혈압 환자여도 복용하는 약물 하는주약물을 환자 개인별 상황을물을 고려많이후마시는 습관도 들여야 한 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 기립성 빈맥증후군도 어지럼증 원인 해 처방한다. 교수는 “기립성 빈맥증 기립성 빈맥증후군도 어지럼증 원인 기립성 저혈압 유발 성분 함유 물을두었다가 많이 마시는 습관도 들여야 로 인해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경우가 많누워 해 처방한다. 주 교수는 “기립성다.빈맥증 있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러우 침대 곁에 물을 아침 기상 다”고 말했다. 후군에서는 흔히 불안증·우울감·압박 누워 있거나 일어날같이 때 어지러우 다. 침대 곁에한번에 물을 두었다가 아침 다”고 말했다. 후군에서는 불안증·우울감·압박 기립성 저혈압 유발필요 성분 함유 감이 동반돼 심장이 빨리앉았다 뛰는 증상이 나 자율신경 직후 앉은 상태로 500를 쭉마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서 혈압을 잴 때 면서 환자들이흔히 공황장애·우울 약하면 약 조절 면서‘기립성 심장이빈맥증후군’일 빨리 뛰는 증상이 같이 나 자율신경 약하면 약 조절 필요증으로 진단받기도 앉은 상태로 500를 기립성그 저혈압은 잴 때타나면 감이 동반돼 환자들이 공황장애·우울 수 있다. 시는 훈련이 직후 기립성 어지럼증 예방에 효 한번에 쭉 가 아니라 상태에서앉아서 일어설혈압을 때 혈압이 한다”며 “최근 시행 기상 직후 물 많이 마시면 도움 있을 때보다 다음 맥박이 과적이다. 떨어지는 말한다. 일어섰을 한 연구에선 기립성 빈맥증후군 자체를 “최근 타나면 ‘기립성일어선 빈맥증후군’일 수 있다. 가 아니라것을 그 상태에서 일어설 때 때혈류 혈압이누워 증으로 진단받기도 한다”며 시행 시는 훈련이 기립성 어지럼증 예방에 기상 직후 물 많이 마시면 도움 이상있을 증가하거나 120회 넘는 기립성 어지럼증이 가 뇌로 충분히 못하면서 때 어지 치료했을한 때연구에선 우울증약을 쓰지빈맥증후군 않아도 누워 때보다분당 일어선 다음 맥박이 과적이다.있는 환자는 사우 떨어지는 것을이동하지 말한다. 일어섰을 혈류30회 기립성 자체를 같이 체온 변화가 일어나는있는 상 환자는 럼증이 10분못하면서 정도 휴식을 각종 정신치료했을 증상이 개선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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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며 “일어서서 하는 운동이나 계 단 오르내리기 등은 증상이 더 나아진

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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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동진 SC301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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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이점 때문에 개발됐 지만 과도한 면역 반응 으로 염증과 희귀암이 라는 또 다른 문제를

로 이 둘을 배합, 가슴에 주 입함으로써 빈약한 볼륨 감을 끌어올리는 가슴 지방 이식술이다. 단순

든, 재수술이든, 유방암 수술 후 재건 수 술이든 상관없이 부작용에서 자유롭고 풍만한 볼륨감을 연출하는 데 줄기세포 가슴 성형이 제격이다.

온 가족 장 건강 챙기는 맞춤형 유산균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은 온 가족 즉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으로 이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 부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는 유산균 브랜드다. 예민한 장 핵심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즉 먹이로서 유산균이유산균 위산과 담즙산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은 온 또가족 유산균의 을 가진 유아·어린이부터 장시간 부터프리바이오틱스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 이생활하는 간편하고학생·직장 맛있게 섭취할 수 있 돕는 의 생장을 의자에 앉아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는 유산균 브랜드다. 장 핵심 가 부원료로 함유됐다. 장내에서 인,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는 노년 예민한 수 있는 층, 규칙적인 원하는 유산균이 또생장할 유산균의 먹이로서 유 을 배변 가진활동을 유아·어린이부터 장시간 더욱 잘 ‘신바이오틱스(신바이오틱 포뮬 모든 연령층의 나이·상황별 장내 학생·직장 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배가 더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꼼 장내 인,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는 노년 가 부원료로 함유됐다. 부룩하거나 배변 활동이 원활하 꼼하게 설계한 제품이다. 락토핏 층,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원하는 유산균이 더욱 잘 생장할 수 장이 예민한 사람, 생유산균 골드부터 베베·키즈·맘 지 않은 사람,‘신바이오틱스(신바이오틱 모든 연령층의 나이·상황별 장내 스·슬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거나 불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꼼 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배가 규칙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람에 구성됐다. 꼼하게 설계한 제품이다. 락토핏 부룩하거나 배변 활동이 원 그중에서 ‘락토핏 생유산균 코 게 권장된다. 생유산균 골드부터 베베·키즈·맘 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 종근당건강을 대표하는 ‘락토 어’(사진)는 유산균의 핵심인 ‘장 즐겨 먹거나 스·슬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핏’ 인스턴트식품을 제품은 종근당건강 내 생존율’을 강화한 제품 규칙한 생활 습관을 가진 사 콜센터(1644-0884)를 이다. 국내구성됐다. 최초로 게할인된 권장된다. 그중에서 ‘락토핏 생유산균 코통해 가격으로 ‘프롤린 공법’을 적 종근당건강을 대표하는 ‘ 어’(사진)는 유산균의 핵심인 ‘장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8 용한 특허 유산균 핏’ 제품은 종근당 생존율’을 강화한 제품 일까지 선착순 200명에 이다. 제조내 과정에서 콜센터(1644-088 이다.아미노 국내 최초로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 프롤린이라는 된다. 산을 첨가해 균주 자체 류장훈 통해 기자 할인된 가격 ‘프롤린 공법’을 적 의 안정성을 향상했다. jh@joongang.co.kr 구입할 수 있다. 오 용한 특허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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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부�닿지방닿1일 분비�닿 ��지고닿 피부닿표면에닿 으�닿�면닿피지�닿� 피부를닿 ���고닿 �분닿 증�을닿 �제한다조닿�닿��향 �나는데,닿 이닿 ��몬이닿 ��닿 으며닿�질을닿제거�는닿게닿좋다조닿세안닿후에는닿 치료를 순차적으로 받을 성장에닿 것을 권한다. 증 질이 제때 떨어지지 못하면 각질이 강도의 팩은 ����않�닿 ���게 ���� 유연�게 �는 오히�닿 효과 ��만 �성되지닿 �분이닿 축0%는닿��질,닿약0%는닿지질,닿나�지는닿�분 ���이닿제��닿 있다조닿 오돌토돌한 뾰루지피부 장벽 상에 을닿�는닿 ���닿 탈�를닿 �기한다조닿� � 있다. 팩 성�에 ���기� �다� �일 사��� � ���성·��용닿�습제를닿��거나닿�분닿� 따라물질�닿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제를 두껍게 쌓여 장기적으로 간다조닿피부의닿지질과닿�연닿�습닿성분이닿줄�닿 �닿진��닿위험이닿있다 으�닿이뤄져닿있다조 되면닿유발할 볼�닿솟는닿 전을지�병�닿 피부과닿연고를 이중선닿바르면 교�는닿가려움에 ����닿 �다. 다� ��성 피부나 피부 장�이 �한 사�은 �이 을닿�면닿�질닿��를닿�워닿장�닿기�이닿좋� 스테로이드 의 손상과환절기만닿 피부 질환을 수 복용하거나 �질층은닿�히닿��닿�에닿비�한다조닿피부닿 피부�닿�고닿�����지며닿��움증이닿생 �질닿관리�닿위생에닿� 서�절성닿 해방될탈�는닿 수 있다. 있다”고 말했다. 뾰루지닿때문에닿간지럽거세�는닿 �연스��닿 현상이기닿 진다조닿�분을닿지�기닿위한닿과도한닿오일닿사용 될 수 있다. 기고닿��움을닿 느낀다조 생성과닿사�을닿 ���는데닿 �은닿피 때문에닿 올��다면닿�드름용 �움말=우유� ���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각질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나는 나닿통증을닿느끼는닿사람이닿부닿세�는닿 �간이닿 지나면닿 차츰닿 ��한다”며닿 ��한닿 경�닿 은닿�의��닿한다조닿지성닿피부의닿경�닿��으 ��,닿지질닿성분은닿��를닿��는닿 제��닿관리�지닿않으면닿���닿부위를닿긁 이드��닿��를닿�� 뾰루지탈�일닿�닿있으��닿병�을닿 건 각질층의 유분 생성과 수분피부에닿 유지 오돌토돌한 많다조닿 �람이닿 �면�닿 실제닿 진�닿 �닿오일이닿스며들면닿뾰루지�닿�닿�닿있다조 ���닿��을닿중인닿 한다조닿�은닿세��닿지질닿성분 다�닿피부�닿손상되고닿상��닿�다조닿이때닿피 않도�닿한다조닿�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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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샤워는 가볍게, 보습제는 많이, 머리 감기는 저녁에

세안복샤워는 ���, ���는 많이,

환절기만 되면 볼록 솟는 뾰루지 때문에 간지 으�닿��이닿쌓인닿�질층은닿�고한닿피부닿장 부를닿��게닿��닿긁거나닿��리닿연고를닿�� 을닿��한다면닿염증닿� 럽거나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바람이 불면 커지면서 두피의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일 �을닿�성한다조닿�루에도닿��만닿�의닿�은닿 면닿염증이닿생기거나닿만성으�닿���는닿�효 �물�료�닿�요�다 서 피부에 날아든 오염 물질이 모공을 막으면 오 조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호르몬 분비에 �질닿세��닿피부에�닿��져닿나�고닿�닿� 과�닿�다조닿�고닿�기는닿피부는닿일�닿생�닿� �름내닿지�고닿� 돌토돌하게 뾰루지가 올라온다. 요즘에는 마스크 변화가 생긴다.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 질닿세��닿교체되는닿�용이닿일��다조닿�질 선�을닿��히닿���닿증상닿�선과닿�방닿효 �·피부는닿��이닿줄 속 온·습도가 높아지거나 마스크 원료가 피부를 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이 호르 이닿생기는닿건닿피부닿재생닿과정에�닿일�나는닿 과를닿기�한다조닿���다닿�분닿손실을닿�는닿 세안을닿충실히닿�고닿 자극해 트러블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김 교수는 몬이 모발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물질로 바뀌어 �연스��닿현상이다조닿한��닿강�성�병�닿 게닿�선�다조닿�습기닿�기,닿세�물닿�기닿등으 ��닿양닿볼이나닿코,닿� “모공의 각질 배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탈모를 야기한다. 대전을지대병원 피부과 이중선 피부과닿김��닿교�는닿���나닿건�한닿�� �닿실내닿습도를닿높이고닿물을닿�루닿8컵닿정도닿� ��을닿���는닿데닿도 건강모낭염 톡톡 발생 교수는 “가벼운 계절성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 막히면 피지가 축적돼 좁쌀 여드름, �닿환경닿���닿�은닿�질이닿제때닿��지지닿 �닿��한닿피부닿�지에닿��다조닿세안과닿샤워 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차츰 회복한다”며 “ 빠지 ��면닿�질이닿두껍게닿쌓�닿장기�으�닿피부닿 는닿물�닿씻�내는닿���닿늘��닿�분이닿줄 피지가 올라온 뾰루지를 가정에서 손·면봉으 심한 경우 실제 진행 중인 탈모일 수 있으므로 � 장�의닿손상과닿피부닿질환을닿���닿�닿있다” �들기닿때문에닿��한닿��게닿끝낸다조 로 짜면 피지가 완전히 압출되지 않을 수 있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 절 관리�도닿만성��닿환�닿고통이닿��닿땐닿피 고닿��다조 오히려 자극만 줘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할 다. 탈모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하거나 머리를 � �질이닿 들뜨는닿현상이닿나�나는닿 건닿�질층 부과를닿��닿정�한닿피부닿상태를닿진��고닿� 차이는닿�� 광동의닿마침향환막(사진)은닿침향과닿 등닿�닿축�의닿층으�닿이뤄�으며닿�기닿위 두닿환��닿간에닿의미닿있는닿 위험이 있다. 심하지 않은 뾰루지는 각질 관리와 감을 때, 빗질할 때 등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 의닿� 절한닿강도의닿 �료를닿 �차�으�닿 �을닿것을닿권 의닿�분닿 생성과닿 ��한닿� ��,닿 �강 �분닿�지닿��이닿�용을닿 ��료�닿 �닿��닿 증진,닿 체 �은닿��층에만,닿진�성닿위�은닿��닿 다조닿즉닿��닿후닿재��은닿��닿 위생에 집중하고, 뾰루지가 붉게 올라왔다면 여 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갈라지고 튼 피부 과다조닿�질을닿과다�게닿벗기면닿정상�인닿피부닿 한다조닿증상에닿��닿병�에�닿�방�은닿항히스 ��닿�두닿 차이�닿 ��다조 질닿�선,닿건강닿 증진,닿�양닿 ��에닿 도 줄이고 병적인 탈모로 진행하이닿줄면� �층닿�으�닿�양이닿�리내�닿�양을닿 드름용 국소 약을 바르거나 하이드로겔 패치를 각질이 경닿 완화하지 않고 심해지면 가을철 탈모를 과도한 오일 사용은 주의 �습닿�이닿��되��닿��고닿알�이�닿�거 ��제제를닿�용�거나닿스테�이드닿연고를닿 몬닿분비에닿���닿생긴 연����이며닿 움을닿�는닿 �한다조닿�����닿연��은닿약0야야년닿 야야월 이�닿 더는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건강�품이다조닿 붉으 는 것을 침향은닿 얼굴이나 손발이 연�의닿 트기 쉽다. 김 교 붙여 �문의닿 막으려면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하루 ���� 피부 �� 감� 몬인닿테스토스테론의 나닿미세한닿거품을닿내는닿세안제�닿부드럽게닿씻 ��면닿��움에�닿�방될닿�닿있다조 ��닿��인닿 ���병�닿 기�닿 � 감아 머리카락과 두피에 쌓인 부�닿약0야5년닿축월�지닿위�닿��을닿� 면서 위장관 노랗게 올라와 가려움을 간·��의닿 유발한다면기�을닿 염증 ��고닿 수는 “각질층을 넘어 한상�닿 피부 깊숙한 에 한 번 머리를 �나는데,닿이닿��몬 으며닿�질을닿제거�는닿게닿좋다조닿세안닿후에는닿 꽉 끼는 모자는 두피 자극 치료를 위해 먹고 바르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곳까지 피부가 �이�닿 갈라지고 지 �내닿 노폐물과 기름기를 제거한다. 아침에 머리를 감 외과닿교�는닿 연�는닿 야추�닿 의 환,닿 진정닿 �용이닿 ��한닿 것으�닿 알 은닿환�닿중닿��위�닿선정한닿�강경닿 � 손상돼 오돌토돌한 뾰루지 을닿�는닿물질�닿�� ���성·��용닿�습제를닿��거나닿�분닿� 여름내 지치고 각종 노폐물에 노출된�히닿 모공·피 속해서 트는 현상이외과닿 발생할 수 있야0년에닿 으면 유분이 씻겨 광동은닿 낮 동안 자외선에 의해 두피 료기관의닿 의사들이닿 걸쳐닿 위 명절닿�� ��다조닿 침향에닿 들�닿 있는닿 � �닿환�닿축�약명,닿��닿��닿환�닿축8약명을닿 환절기만닿 되면닿볼�닿��닿 솟는닿��의닿 전을지�병�닿 피부과 을닿�면닿 �질닿 ��를닿�워닿장�닿기�이닿 좋� 부는 탄력이 줄어 늘어지기 쉽다. 이땐 세안을 다”고 경고했다. 피부의 신진대사가 손상을 받을 수 있어 가급적 저녁에 감는다. 증 ��의닿 효용지�기닿위한닿과도한닿��리�닿성분이닿�장에닿기�을닿 을닿�두고닿 오늘부�닿 마침향환막닿 ��닿분�한닿�과닿�기닿합병증(�강경닿 �에�닿��닿��과닿�강경닿 뾰루지닿때문에닿 간지럽거 �절성닿 탈�는닿약� �연스 진다조닿 �분을닿 오일닿사용 떨어져 피부 지방샘으로부터 지방 충실히 하고 토너·스킨을 화장 솜에 적셔 양 볼 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 나닿도 통증을닿 느끼는닿사람이닿 �간이닿 지나면닿차츰닿 은닿�의��닿 한다조닿지성닿피부의닿경�닿 ��으 기�을닿���는닿데닿 전닿세 스(�스�닿 추0일분)를닿 ���는닿 고 � ���고닿 야5조7%,닿��닿약추조축%)과닿후기닿합병증(축조7%,닿 성을닿�상�으�닿검증한닿것으�,닿 분비가 적어지고 피부 표면에 보호 이나 코, 턱, 이마에 올리면 늘어진 모공을 수축 한 휴식·수면을 취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면�닿 피부에닿 실제닿 진�닿중인닿 탈� �닿오일이닿 스며들면닿 뾰루지�닿�닿�닿 있다조�는닿것으�닿�고된다조많다조닿�람이닿 ��의닿 표 �닿 500명닿 한정으�닿 침향환닿 야�스 움을닿 �조5%)닿�두닿�강경닿��이닿��닿��� ��으�닿위�에�의닿�강경닿 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수분이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 좋다. 꽉 끼는 모자는 공기 순환이 안 되고 �닿다�닿��료인닿�용은닿�� �닿�도의닿침향환닿5환,닿광동닿�용 다닿의미닿있게닿��다고닿��다조닿�히닿후 �닿�이드�인을닿정��다는닿데닿의의�닿 날아간다. 피부의 지질과 천연 보습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피하고, 젤·왁스 등 헤어 있다”고닿 ��다조 �이품진��지닿 부�닿 기�을닿 �부�게닿 �닿많이 체�을닿 기닿합병증에�닿��닿후닿장닿���의닿 경 성분이 줄어 피부가 트고 울긋불긋 빠지는 머리카락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막힐 ���닿 수 있어증정�는닿 적 한�닿 이�닿 연�는닿 미�닿 �상�양�� 이��를닿 진�한다조닿 이��는닿 전� �강�는닿 한�재�닿 ��다조닿 마침향 �닿�강경닿��(약%)이닿��닿��(축조축%) 가을은 흔히 ‘탈모의 계절’로 불린다. 일교차가 당량을 두피에 닿지 않게 사용한다. 해지며 가려움증이 생기고 따가움

����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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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감소한 결과다. 각질을 과다 하게 벗기면 정상적인 피부 보습 막 이 파괴되므로 순하고 알갱이가 없 거나 미세한 거품을 내는 세안제로 부드럽게 씻으며 각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세안 후에는 저자극성·민 감용 보습제를 바르거나 수분 팩을 하면 각질 틈새를 메워 장벽 기능이 좋아진다. 유분을 지키기 위한 과도 한 오일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지 성 피부의 경우 모공으로 오일이 스 며들면 뾰루지가 날 수 있다.

지(J숙ur수al닿숙패닿특li수ical닿O수c숙l숙팩y)닿8월닿 �다닿크게닿��다조 료기관 참여 10년간 임상 연구 �닿��닿후닿추년닿�재��의닿 병원리포트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 연구팀경�닿�강 ��인판에닿게재됐다조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층,닿��닿�층,닿��층,닿장�층닿 경닿��이닿80조추%,닿��닿��이닿8야조추%�,닿 닿

기� 회복에 좋은 침��, 한�위 �물

환막에는닿산��양�·비�리(�관 (야8���야약�0)�만닿진�되며닿제품에닿 문)·��·�지�·산��닿등닿�에닿 �한닿상세한닿상�을닿�을닿�닿있다조 닿 류장훈 기자 좋은닿야추�지닿부�료�닿들�다조

��� �� ��도 ��� ��이 �� ���� �과� �기닿위�닿�료에�닿����닿있�닿내� 경·�강경닿��이닿진�성닿위�에�도닿� �닿���다닿합병증닿�생�이닿�으면� 도닿재��은닿비슷한닿안전한닿���닿판명 됐다조 ���병�을닿비�한닿야추�닿의료기관 으�닿�성된닿�한�강경위장관연�� (�����)닿연��은닿약0야야년부�닿진�한닿 ��진�성닿위�에�닿��닿��과닿�강 경닿��의닿안전성과닿효용성을닿비교닿분� 한닿�과,닿이닿�은닿사실을닿�인�다고닿� �다조닿세�닿���닿다기관(�내닿야추�닿의 료기관)의닿다�닿위�닿전문닿외과닿의사�닿 ���닿��진�성닿위�에�닿��닿�� 과닿�강경닿��의닿효용성을닿비교한닿�� �닿전향�닿추상닿비교닿�상닿연�의닿��닿�

초기복후기 합병증 ��� ���이 ���� �� �� 후 3년 ��� 비슷

과다조닿�기닿위�닿��에�닿�강경닿�� 의닿안전성을닿�증한닿데닿이�,닿이��닿� �진�성닿위�에�도닿�강경닿��의닿안 전성과닿효용성을닿�인한닿것이다조

이�닿연�에는닿���병�(한상�·� 훈닿교�)과닿��세��스병�(��진·안 지�·김�일닿교�),닿���병�(양한광· 이��·�성�닿교�),닿��전��병� (���닿교�),닿�의도성�병�(김�닿교 �),닿분����병�(김��·�도중닿교 �),닿�명�닿동산병�(���닿교�),닿동 ��병�(김��닿교�),닿��향�닿부� 병�(���닿교�),닿인�성�병�(김진 �닿교�),닿�����(김��·���닿교 �),닿강�세��스병�(김��닿교�),닿이 ��동병�(이��닿교�)닿등닿야추�닿의료 기관닿약0명의닿외과닿의사�닿���다조

등닿�닿축�의닿층으�닿이뤄�으며닿�기닿위 �은닿��층에만,닿진�성닿위�은닿��닿 �층닿�으�닿�양이닿�리내�닿�양을닿 �한다조닿�����닿연��은닿약0야야년닿야야월 부�닿약0야5년닿축월�지닿위�닿��을닿� 은닿환�닿중닿��위�닿선정한닿�강경닿� �닿환�닿축�약명,닿��닿��닿환�닿축8약명을닿 ��닿분�한닿�과닿�기닿합병증(�강경닿 야5조7%,닿��닿약추조축%)과닿후기닿합병증(축조7%,닿 �조5%)닿�두닿�강경닿��이닿��닿��� 다닿의미닿있게닿��다고닿��다조닿�히닿후 기닿합병증에�닿��닿후닿장닿���의닿경 �닿�강경닿��(약%)이닿��닿��(축조축%) �다닿크게닿��다조 13개 의료기관 참여 10년간 임상 연구 �닿��닿후닿추년닿�재��의닿경�닿�강 위는닿��층,닿��닿�층,닿��층,닿장�층닿 경닿��이닿80조추%,닿��닿��이닿8야조추%�,닿

두닿환��닿간에닿의미닿있는닿차이는닿�� 다조닿즉닿��닿후닿재��은닿��닿��,닿�강 경닿��닿�두닿차이�닿��다조 이�닿연�의닿연����이며닿�문의닿 ��닿��인닿한상�닿���병�닿위장관 외과닿교�는닿�이�닿연�는닿�내닿야추�닿의 료기관의닿외과닿의사들이닿야0년에닿걸쳐닿위 �에�닿��닿��과닿�강경닿��의닿효용 성을닿�상�으�닿검증한닿것으�,닿전닿세 ��으�닿위�에�의닿�강경닿��의닿표 �닿�이드�인을닿정��다는닿데닿의의�닿 있다”고닿��다조 한�닿이�닿연�는닿미�닿�상�양�� 지(J숙ur수al닿숙패닿특li수ical닿O수c숙l숙팩y)닿8월닿 ��인판에닿게재됐다조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닿


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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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 on September 18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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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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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1 FURNISHED LARGE ROOM (1개)-가구 포함 룸 랜트 함 욕실. 침대. 책상, 화장대. WI-FI. 부엌 사용할수 있음. 벤쿠버 다운타운까지 15분. 버스 정류장 -앞에 주소 : 357 WEST 17TH STREET N. VAN. BC. 전화 : 1. 604: 988-0106 2. 604 : 506-5635/ 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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