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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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15/2021 OCT/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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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진통제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날이 추 워지고 비가 많이 오면 흔히 발병하 는 질병 중의 하나가 두 통입니다. 한 방 에 서 통 증 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특히 한•습 즉 추위와 습기가 통증을 만성적으로 유 발 한 다고 봅 니다. 그 밖 에 소화불량, 생리, 근육 긴장 등으로 인한 두통도 있고 지독한 편두통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 로 두 통 은 여성의 65%~80%, 남성의 55%~75% 등 남녀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두통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1차성 두통과 여러 질병 또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성 두통으로 구분됩니다.

1차 성 – 긴장성 두 통, 편두 통, 군발성 두통 등 2차성 – 근막통증증후군, 약물에 의한 두통

고생하는데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잘 체하거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 민 성 대 장 증 후 근 처 럼 소 화기 질환 이 있다면 소 화기 문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생리 때만 두통이 발생하는 분들은 생리통하고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생리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생리 때 오는 두통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통을 해결하는 가장 흔한 방법이 진통제 복용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잦은 진통제 복용은 두통을 만성화시키고 다른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양방 두통의학학회에서는 두통으로 인한 진 통 제 복 용 은 주 2 회 까지 권고합 니다. 주 3회 이상 복 용 시 그 자 체 로 두 통 을 악 화 시 킨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마약성 진통제는 중독성이 높 아지고 다 른 약 물효과 를 저하 시킵니다.

두통에 도움이 되는 것 그 중에 소 화기 때 문 에 두 통이 발생하 는 경우 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두통의 발생 원인 으 로 위 장, 소 화기 문제 를 주로 이야기합니다. 두통으로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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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사 들이 하 는 같은 소리겠지만 평소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고 스 트레스 를 해소할 만한 취미, 여가 생활을 즐기세요.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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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을 취하고 야채와 과일, 연어와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다음과 같은 음식들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두 통 이 일상적인 통 증 은 아닙니다. 위급상황의 신호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다친 후 나타나는 두통 철 분 - 간 , 살 코 기 , 굴, 계 란 노른자, 해조류, 조개류, 푸른 잎채소 등 비타민 B – 닭고기, 콩, 건포도 등 마그네슘 - 아몬드, 참깨, 해바라기씨 등 가능한 각종 영양과 미네랄 등은 영양 제보다 위와 같은 음 식을 들 을 통해 섭취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두통이 있는 곳의 반대편에 신체 마비, 감각저하가 있는 경우 - 과거에 경험한 적 없는 두 통이 갑자기 시작한 경우 - 의식 소실, 간질 발작을 동반하는 두통 - 두통 횟수나 강도 등 그 양상이 이전과 다른 경우 위와 같은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일단 응급실을 가셔야 합니다.

두통을 악화시키는 것 한의학적인 치료 습관적이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두통을 지속 또는 악화시킵니다. 펑소 초콜릿, 커피, 녹차, 콜라,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함유 된 식품 섭취도 주의합니다.

아민(Amines) – 치즈, 초콜릿, 양파, 적포도주, 호두, 바나나, 장어, 파인애플 등 글루탄산염 - 중국 음식, 인스턴트 식품, 육가공품 등 응급 치료가 필요한 두통

침 치 료가 효 과 적입니다. 미국 듀크대의 연구 결과 두 통 에는 진통제 같은 약 물보다 침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CBS 방송에서도 두통(편두통)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제라도 이유없이 만성적인 두 통 에 시달 릴 때 진통제 찾는 습 관 을 버리시고 한 의원의 침 치료를 통해 부작용 없이 두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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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드디어 미국 육로 국경 열린다 WHO 승인 백신 접종해야 입국 가능... 정확한 날짜는 협의 중

BC, 백신 카드 등록 오류투성이… 최소 3,200건 오류 당국 “오류 수정 최대 7일 소요될 것” 몇 달 전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쳤는데, 내 백신 카드에는 1차 접종 기록이 누락돼 있었다. 이미 3주 전에 오류 접수를 했고, 당시 상담원은 오류를 바로잡는데 최대 7일이 걸린다고 말했지만 오늘까지 감감무 소식이다”고 꼬집었다.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국민들도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12일 밤 성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정기적인 여행을 재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육로 국경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다만 입국자들의 예방 접종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허용되는 문서 유형을 포함하여 많은 세부 사항이 아직 해결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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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방의 정확한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상호주의에 어긋난다며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CHRYSTIA FREELAND) 캐나다 부총리도 13일 오전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미국 당국자들과 모든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고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로 이동을 위해 별도의 코로나 19 검사도 필요 없다.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 등 미국에서 접종되는 백신이 아니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등 세계보건기구 (WHO)가 긴급승인을 내린 백신을 맞았다면 미 입국이 허용된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에게 육로를 개방했지만, 미국은 지금까지 육로 개방을 하지 않아 캐나다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외교

미국 재계는 그간 국경 개방을 주장해왔다. 캐나다 국경 봉쇄로 미국이 매월 평균 15억 달러(약 1조 7900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백 신 카드 등 록시스템에 개인의 백 신 접 종 기 록 이 누락되는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CBC 뉴스가 1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기록 누락으로 BC 보건 당국에 전화 민원이 최소 3,200건 접수됐다. 민원의 내용의 대부분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는데, 백신 카드상에는 1 차 만 맞 았 다고 표 시된다 는 것이었다. 밴쿠버 아일랜드 코블 힐에 거주하는 레이 그린 씨는 “이미

지난달 13일부터 도입된 백신 접종 인증제로 식당이나 영화관 등 비필수 서비스에 입장하려면 10월 24일부터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 보건 당국은 서면을 통해 “ 오류가 있는 기록을 7일 이내에 수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의 절반가량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기록 오류로 민원을 넣은 또 다른 BC 주민은 “민원을 접수한지 2주가 지났는데 아직 오류가 수정되지 않아 답답하다” 면서 “24일 전까지 오류가 바로 잡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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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 주요기관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 1-800-2100-0404 연방 경찰(RCMP) ☎ 604-264-3111 캐나다 이민국(CIC) 캐나다 시민권 신청 및 안내 등 ☎ 888-242-2100 캐나다 여권국 캐나다 여권 신청 등 ☎ 800-567-6868 Service Canada / EI Office / SIN 안내 등 ☎ 604-682-5400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 604-681-9581 산재보험 ─☎ 604-273-2266 의료보험(MSP) ☎ 604-683-7151 연금 ☎ 800-277-9914 웰 페어 ☎ 604-660-5300 육아 보조금 ☎ 800-387-1193 노인 서비스 센터 ☎ 800-465-4911 결혼/사망/출생신고 ☎ 604-660-2937 ICBC 사고 신고 ☎ 604-520-8222 Tax Centre ☎ 604-585-5769 종합병원 버나비 종합병원 ☎ 604-434-4211 리치몬드 종합병원 ☎ 604-278-9711 로얄 콜롬비아 종합병원 ☎ 604-520-4253 써리 메모리얼 종합병원 ☎ 604-581-2211 밴쿠버 종합병원 ☎ 604-84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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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름다운 상담 센터 ☎ 604-626-5943 새도시 이민자 봉사회(송지영) ☎ 604-468-6105 써리/델타 이민자 봉사회 ☎ 604-597-0205 옵션스 이민봉사회 ☎ 604-572-4060(황성애) SUCCESS 취업교육원 ☎ 604-438-2100(Ext. 112)

항공사 대한항공 ☎ 604-689-2006 아시아나 항공 ─☎ 800-227-4262 에어캐나다 항공 ─☎ 888-247-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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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일자리 157,000개 추가… 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 BC 주, 유일하게 팬데믹 이전 일자리 수 넘어

캐나다 전국 일자리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9월 고용 동향 에 따르면 전국 에서 157,0 0 0개 일자리가 추가돼, 지난 6월(231,000개) 이후 가장 큰 일자리 증가 수를 기록했다. 또한 9월 고용률은 60.9%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인 2020 년 2월(61.8%) 수준에 근접했다. 다만 6개월 이상 무직 상태인 장기 실업자의 수는 2020 년 2월의 두 배 수준인 40만 명에 육박했다. 실업률은 4개월 연속 하락했는데, 8월의 7.1%에서 6.9%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자리는 공공부문(78,000)과 민간부문 ( 9 8 , 0 0 0 ) 간 에 고 르 게 증 가 했 으 며,

온 타 리오 , 퀘벡, 앨 버타, 매니토바, 뉴브런즈윅, 서스캐처원 주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서비스 부문(+142,000), 공공 행정(+37,000), 정보,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33,000), 과학 및 기술 서비스(+30,000)가 증가를 주도한 반면, 숙박 및 외식업 고용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7,000) 9월 재택근무자 수는 410만 명으로 2020 년 4월 510만 명보다 줄었다. BC 주의 실업률은 5.9% 전국 최저 수준을 보였고, 특히 고용률은 61.4%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팬데믹 이전(2020년 2 월) 보다 높았다.

캐나다 트럭운전자 부족 현상 심각한 수준

귀하께 유급 병가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귀하의 목소리를 내십시오.

2021년 2분기에만 1만8천명의 트럭기사가 필요 트럭운송 및 물류부분의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캐나다 트럭기사 인력자원측은 2021년 2분기에만 1만8 천명의 트럭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트럭운전기사 부족현상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발생한 현상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캐나 다 트럭 운전기 사협 회 안젤라 최근 영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도 스 플 린터 회장은 "젊은 운전자와 트럭운전기사 부족 현상이 날이 갈수록 여성운전자를 채용하여 부족한 인력을 심각해지고 있다. 보충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며 캐나다 퀘벡 트럭 운송 협회의 마크 카디외 국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삶을 회장은 "퀘벡에는 약 2천명에서 3 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운송거리와 천명의 트럭운전기사가 더 필요하다"며 " 운전시간이 길수록 트럭운전을 꺼려한다" 운송업체가 운전기사가 부족해 물건을 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이유로는 제대로 수송하지 못해 회사운영에 트럭운전기사가 되기 위해 들어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비용 부담으로, 상업용 트럭운전기사가 되려면 5천달러에서 1 영국의 상황과 관련해서 "캐나다는 영국과 같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곧 만달러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출해야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영국과 같은 한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경우 트럭운전기사 부족으로 물류운송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정부가 군병력을 투입해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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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퀘벡 트럭운송협회는 트럭 운전사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신규 이민자와 여성을 대상으로 트럭운전 직업을 홍보하고 고령의 트럭 운전사를 유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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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퀘벡 재검표로 1석 추가…159석-> 160석으로

캐나다 국민 86%, WHO 기준 대기오염 초과 지역 거주

재검표 결과 12표 차로 뒤집혀

대기 오염 관련 매년 15,300명 사망

자유당이 퀘 벡 에 서 오하라에게 286표 뒤졌었다. 재검표로 1석을 만회해 하원 하지만 자유당은 개표 오류 의석이 160석으로 늘었다. 가능성을 지적하며 재검표를 요청했고, 캐나다 선관위가 6일 자유당 선거 캠페인 이를 받 아 들 여 재검표에 공동 대표인 멜라니 졸리는 들어갔다. 트위터를 통해 “오늘 퀘벡 Châteauguay-Lacolle 지역구 캐나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검표 결과 현직 브렌다 재 검표 과 정에 서 퀘 벡당 섀너핸 자유당 하원 의원이 후보의 득표 기록 중 40표가 12표차로 결과를 뒤집었다” 410표로 잘못 기재된 것을 며 “ 끝 까 지 성 원 해 준 발견, 이를 정정했다. 지지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종 결과 는 자유당 160석, 보수당 119석, 당초 이 지역구 개 표 블록퀘벡당 32석, 신민주당 결과 섀너핸 자유당 의원은 (NDP) 25석, 녹색당 2석으로 블록퀘벡당의 패 트 릭 변경됐다.

암,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 연구 소( I A RC) 는 2 013 년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이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와 산 불 연기에 정기적으로 노출되는 서부 캐나다 지역은 이 기준을 초과했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연간 15,300명이 대기오염과 연관된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는 매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수보다 더 많은 숫자다. 또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천식과 급성 호흡기 증상 겪고 있었다.

캐나다 국민 대다 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9월에 새로 정한 대기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도시환경보건연구 컨소시엄인 CA NUE 가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캐 나 다 국 민 약 86%가 WHO 기준 대기 중 미세먼지 초과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 약 56%의 사람들이 이산 화 질 소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 W H O 는 2 . 5 마 이크 로미터 크 기 의 초미 세 먼 지( P M-2 . 5 ) 를 1 입방미터당 5 마이크로그램 (5㎍ /㎥ )아 래로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이 기준을 넘으면 인체에 해롭다고 판단하고 있다. 머리카락 지름의 약 30분의 1 크기인 직경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의 초미세먼지는 사 람 의 폐와 혈류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

BC 질병통제센터 사라 헨더슨 연구 원은 “ 매년 이 지역 산불 피해가 점점 심각 해지고 있어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도 증가할 것”이라며 “ 대기오염을 줄이는 것이 정부 정책의 우 선순 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는 예방 이 어렵지만, 자 동차 배 출가 스 와 도 시 지역 실내 벽난로 등은 배출 규제를 통해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면서 “ 대기 오염을 낮추는 것은 국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 법 중 하나”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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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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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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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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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백신 카드 규정 무시한 식당 6개월 영업정지 영업 시 하루 100달러 벌금…식당 측 “영업 강행하겠다”

당국의 백신 접종 인증제를 무시한 한 식당이 6개월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7일 B C 호 프(Hop e) 지역 롤리 레스토랑(Rolly’s Restaurant)은 당국의 백신 카드 확인 절차 를 의도적으로 무시해 이 같은 행정 처분을 받았다. 이 식당이 영업을 강행할 경우 하루 100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마이크 판워스 공 공안전부 장관은 “당국의 규정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 에게는 불이익이 발생한다 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한다”면서 “영업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영업을 강행하면 상당한 비용의 벌금에 직면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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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롤리 레스토랑 측은 “당국의 영업 정지 처분은 너무 터무니없다”면서 “ 우리는 영업을 계속 하겠다”고 영업 강행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13일에 도입된 백신 접종 인증제로 펍, 레스토랑, 실내 스포츠 행사, 극장 및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비필수 서비스에 참여하는 사람은 예방 접종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백신 카드 확인 절차를 거부한 개인은 최대 575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고, 확인 철차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나, 운영자, 행사 주최자 등은 2,300달러의 위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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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밀크남'에서 '이병 안준호'로 돌아온 거친 모습도 매력적인 이 남자,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지금껏 사랑받아온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거친 느낌 물씬 나는 군인으로 돌아왔다. 성공에 도취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소설 ‘ 데미안’의 문구다. 8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정해인(33)을 보면 마침내 알을 깨고 나온 새가 떠오른다. 정해인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데엔 그의 소년과도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가 큰 몫을 했다. 그는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후 드라마 ‘도깨비’(2016)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 최태희 역을 통해 시청자의 눈 길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와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을 거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서 손 예진과 뛰어난 합을 선보이며 ‘ 국민 연하남’ 칭호를 획득했다. 이어진 드라마 ‘봄밤’(2019),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2019) 등에서도 감성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멜로 장인’ 자리를 굳혔다. 그에겐 우유같이 하얗고 부드럽다 는 의미로 ‘밀크남’이라 는 애칭이 붙었다. 그에게 인기를 안겨다 준 이러한 이미지는 양날의 검이 되기도 했다. 비슷한 특성의 캐릭터가 반복되다 보니 기시감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변화가 꼭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는 다. 수 많은 별들 이 수시로 뜨고 지는 연예계에서 자신에게 인기를 가져다 준 이미지를 포기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정해인은 영화 ‘시동’(2019)에서 반항아 ‘상필’ 역을 맡아 ‘정해인의 연기 변신’ 이라는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할 만 큼의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드라마 ‘D.P.’ 는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 (DESERTER PURSUIT)에 소속된

이등병 안준호와 상병 한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탈영병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1천만 이상을 기록한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을 원작으로 했다. 8월 27일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순위 1 위를 기록하고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정해인은 남다른 눈썰미와 권투를 한 이력 덕에 D.P.로 차출된 안준호 역을 맡았다. 안준호는 가난, 아버지의 폭력 등 불우한 가정환경과 암울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도피하듯 입대를 선택한 인물로, 인간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원망과 분노를 지녔다. 정해인은 그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무색할 만큼 살기 어린 눈빛 연기는 물론 거친 액션도 마다하지 않으며 안준호를 훌륭히 소화했다. 첫 촬영 당시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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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하면 다소 특별했다. 그는 “ 인 터 뷰 에 격 식 을 갖추고 싶었다”며 정장을 입은 이유를 밝 혔 다. “ ‘ D . P.’ 는 무 겁고 우울하고 착잡한 이야기다. 2014년은 실제 군에서 사건 사고가 잦았다. 촬영하며 이 부 분을 계속 염두 에 뒀다. 절대 가볍게 연기해서는 안 될 작 품 이 기에 고 민 하고 , 신중하게 잘 풀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정해인의 말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D.P.’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드라마 ‘D.P.’

안 준호”가 아니라 “이병 정해인”이라고 외칠 만큼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후문.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D.P.’의 배경은 2014년 강원도의 한 육군 헌병 부대다. 실제 2014년은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임 병장 사건),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윤 일병 사건) 등 군 문제가 떠들썩했던 해다. ‘못 참으면 임 병장, 참으면 윤 일병’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이때다. 9 월 1일 화상으로 마주한 정해인은 정장을 차려입고 있었다. 대부분의 배우가 비대면 인터뷰 때 편안한 옷차림으로 임하는 점을

넷플릭스 콘텐츠 순 위 1 위에 올랐다고 하 는데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나요. 주변 동료 배우들, 선배님들, 관계자분들에게 이렇게 많은 연락과 축하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었어요 (웃음).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하던데, 다른 나라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군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크게 보면 직장이나 학교 등 사회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거든요. 군대는 사회의 축소판이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 같아요. 첫 촬영 때 “이병 정해인”이라고 외쳐서 NG를 냈다고요.

참 부끄 러운 순 간 이었어요( 웃 음). 분명히 몰입한 건 맞지만 안준호가 아닌 정해인으로서의 몰입이었던 것 같아요. 첫 촬영이라 긴장됐는데, 세트와 선임 역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리얼한 거예요. 저도 모르 게 “이병 정해인!”이라고 외쳤어요. 그때 저도 순간적으로 PTSD가 발현됐던 것 같아요(웃음).

과정이 필요한데, ‘D.P.’ 촬영이 끝나기 전에 다 음 드라마에 들어가느라 그럴 여유가 없었네요. 최근에서야 다음 드라마 촬영도 끝나서 시간을 갖고 있어요.

예비역들 사 이에 선 사 실적인 묘 사 때문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한다는 말이 나와요.

수식어가 붙는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그만큼 작품이 흥하고 시청자분들이 재밌 게 즐기셨다 는 뜻 이니까요 . 이번 작 품으 로는 어떤 수 식어가 붙 을지 모르겠지만 어떤 수식어든 생기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군 생활을 하신 분들은 ‘D.P.’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드셨을 듯해요. 저도 연기할 때 군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많이 참고했고 큰 도움을 받았어요. 관등 성명, 경례, 걸음걸이, 군화 닦기, 관물대 정리하는 법, 선임을 대하는 자세까지 전반적인 군 생활 기억을 되짚었죠. 군 특성상 이등병들은 군대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최대한 ‘각’을 유지할 뿐이죠. 그래야 혼이 안 나거든요. 그래서 각을 가장 신경 썼어요. 처음 관등 성명을 대는 장면을 고민하기도 했죠. 저는 군 생활 때 크 게 소리를 지르곤 했어요. 계급이 올라갈수록 관등 성명이 짧아져요. 저도 그랬고요. 톤과 볼륨, 목소리에 대해 고민을 했어요. 어두운 이야기를 연기하고 나서 후유증은 없었나요. 있었어요. 공허했죠. 대개 이런 촬영을 마치면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비워내는

이전에는 ‘국민 연하남’이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렸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수식어가 바뀌길 원하나요.

지금까진 주로 멜로 장르에서,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이 사랑받았잖아요. ‘ 시동’에서 반항아 역할을 맡았고, 이번에도 어두운 그늘이 있는 캐릭터예요. 선한 이미지로만 머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 같기도 해요. 그렇진 않아요. 감독, 작가 등 관계자들이 어떤 작품의 어떤 역할에 제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해서 절 찾아주는 거죠. 제 의지는 항상 같았어요. 저는 연기하는 사람이기에 자존감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기를 잘하는 것’이고, 제 작품을 사람들이 즐겁게 봐주는 게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에요.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지, 혹은 보여주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은 없어요. 매 순간 모든 작품마다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 또한 같아요. 한 발짝 성장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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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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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1 LEXUS ES 300H

렉서스 ES 300H, 연비가 매력적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렉서스 ES가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차는 2018년 출시한 7 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일부 외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역동성을 강조한 드레스업 모델 F 스포츠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렉서스코리아가 진행한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E S 의 매력을 살펴봤다. 시승차 는 최상위 이그 제큐티브 트림이며, 서울 서초동에서 인천 영종도 하늘정원까지 약 130KM를 왕복했다. 부 분변경 모델인 만 큼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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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형태는 기존 ES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격적인 실루엣을 유지한 채 약간의 리터치가 더해졌다. 눈 에 띄는 변화 는 헤 드램프 다. 이그제큐티브 및 F 스포츠 트림에는 직사각형 LED 렌즈가 새롭게 자리했다. 여기에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까지 보다 세련되고 날 카로운 눈매로 변모했다. 역동적인 외관과 달리 한결 차분한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브랜드 특징은 고스란히 유지됐다.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바로 중앙 12.3인치 디스플레이다. 그간 많은 이들이 요구했던 터치 스크린

기능이 드디어 탑재됐다. 이 때문에 다소 멀게 느껴졌던 센터 디스플레이 위치도 조작하기 편하도록 112MM 가량 당겨졌다. 편리함과 쾌적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여기에 기존 터치 스크린을 대신하던 터치패드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실내를 감싸는 가죽의 질이나 버튼 소재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 특히, 도어 손잡이 안쪽까지 가죽으로 감싼 부분은 분명 칭찬할 요 소다. 동일한 가격대 독일차 들과 비교하면 소재나 마감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신형 E S는 178마력을 발휘하 는 2.5리터 직렬 4기통 가 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 해 시스템출력 218 마 력을 발휘한 다. 여기에 E-C V T 의 조합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구현했다.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는 정숙함이 돋보인 다. 부 하가 적은 상 황 에 서 전기모터만 작동하며 연료를 소비하지 않고, 엔진도 돌지 않아 플래그십 세단 못지 않은 고요한 실내를 경험할 수 있다. 힘이 필요한 상황에는 즉각 엔진이 개입한다. 전기모터가 엔진에게 바통 터치하는 과정이 꽤 매끄럽게 진행된다.

훌륭한 방음 덕에 미세하게 들려오는 엔진음만 귓가를 가볍게 맴돈다. 고속 주행에도 정숙성은 여전하다. 시속 10 0 K M 가 넘는 속도에 서도 풍절음은 거의 들려오지 않고, 노면 소음 역시 소음 저감 타이어를 통해 최대한 억제했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 즈 컨트롤까지 활용하면 더욱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카 최고 장점은 바로 높은 연료효율이다. ES 300H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연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오르막과 내리막, 시내와 고속구간이 적절히 이어진 130여KM 시승 코스를 달렸다. 먼저 느린 속도 로 달 리는 시내 구간에서는 엔진 개입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전기모터만으로 가감속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설령 엔진이 돌더라도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즉시 작동을 중지해 연료 소모를 줄인다. 시내를 벗어나 고속도로에 오르면, 엔진이 주로 작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연비에 불리하다. 배터리 용량이 작아 전기모터의 도움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는 도로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타력주행을 최대한 활용해 엔진 개입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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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다 앰배서더 다리'.

몬트리올, 경비행기 청혼 이벤트 진행중 도심공원으로 추락 1명 사망

캐나다 인플레이션 고공행진 심상치않다 작년 동월보다 4.1% 상승

청혼 이벤트를 진행하던 경비행기가 도심 공원으로 추락했다.

않았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사망한 승객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공원 인근지역에서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나 조종사의 노련한 운항 덕에 비행기는 근처 도 로 로 불시착해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조종사가 부상하는 것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회복 중이다. 비행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2006 년에도 같은 비행기를 몰다가 엔진이 고장 나면서 비상착륙에 성공한 적이 있다.

지난 5일 인디펜던트와 현지 언론 CBC 등에 따르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지난 2일 오후 5시 46분에 이륙한 지 15분 만에 몬트리올의 공원으로 추락했다. 현수막은 인근 세인트로렌스강에 떨어졌다. 숨진 승객은 청혼과 관련 있는지는 확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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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고 영상에서는 기체에 휩싸인 불길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구조대원들이 조종사를 옮기면서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현지 언론은 당국 관계자들이 추락 원인을 엔진 고장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교통안전위는 조종사가 회복하면 인터뷰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 물가 상승폭이 8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공포가 밀려든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캐나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작년 동월보다 4.1% 올랐다. 8개월 째 상승세로, 이번 달은 7월(3.7%) 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 무엇보다 에너지 가격(18.0%) 급 등 영향 이 컸다. 이 같은 상승률은 2008년 9월 이후 약 13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 문가 들 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증시 등 세계 금융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OECD 평균 물가 상승률은 4.3%다. 일본은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0.4%)을 나타냈다. 한국은 2.6%로 24번째. 터키가 19.3%로 1위, 미국이 5.3% 로 5위였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 M F)은 지난 6일 공개한 세계경제전망 보 고 서의 ' 인플 레이 션 공 포' 편에 서 전 세 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올 가을 정점을 찍은 뒤 내년 중반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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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대중국 인식 강경… 화웨이 배제·FTA 연기 의견 ↑ 어린이 32명 포함 통역사 가족 등 불안 속 탈출 대기 캐나다에서 중국의 대표적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5G 통신망 사업 참여를 반대하거나,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비우호적인 의견이 늘어나는 등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일간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나노스 연구소가 최근 캐나다 국민의 대(對)중국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5세대 이동 통신(5G) 네트워크 사업에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10%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조사 때보다 부정적 견해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당시 화웨이 참여 금지 의견은 53%, 참여 허용 견해는 22%였다. 또 응답자의 69%가 캐나다 정부가 추진해온 중국과의 FTA 협상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2019년 조사 때 47%보다 22%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FTA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은 19%로, 2019년 조사(43%) 때보다 대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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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여성 잠자던 침대위로 운석이 '쿵 수박만한 크기의 운석.. 정밀 분석 들어갈 것

미국·영국·호주 등 3개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결성한 새 안보동맹 '오커스(AUKUS)'에 대한 캐나다의 참여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87% 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의 체포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에 3년여간 구금됐다가 지난달 석방된 두 캐나다인 사건과 관련, 양국 관계를 비우호적으로 여긴다는 견해가 43%로, 우호적이라는 의견(12%)보다 세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노스 연구소의 닉 나노스 대표는 "지난 2019년 캐나다와 중국 관계가 손상됐다면 지금은 엄청나게 나빠진 상태"라며 캐나다 국민의 대중국 인식은 다른 서방 국가의 추세와도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사 결과가 지난 수년 사이 중국 행위에 대한 '누적 효과'를 반영한다면서 홍콩 민주화 탄압, 신장 위구르 인권 문제, 남중국해 및 대만에 대한 군사 위협 고조 등을 예시했다. 이번 조사는 두 캐나다인 석방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캐나다 전역의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 오차는 ±3.1%라고 신문은 밝혔다.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운석이 주택 지붕을 뚫고 내려와 잠자던 여성의 침대 위로 떨어지는 ' 아찔한 일'이 있었다. 12일 CBC 방송에 따르면 BC주 내륙도시 골든에 사는 루스 해밀턴( 여)씨는 지난 3일 밤 잠결에 개 짖는 소리에 눈을 떴다가 검은 돌덩어리가 베개 바로 옆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혼비백산했다. 숯덩이 같은 검은 돌은 수박만한 크기였고, 침대 위로는 지붕이 뚫려 있었다. 그의 얼굴은 파편 세례를 받았다. 그는 "눈 을 뜨 자 마자 거대 한 폭발음이 들렸고 얼굴 전체에 파편이 날아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응급 전화를 걸어 신고하면서 그 사이 머리맡을 살펴보니 베개 옆에

운석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 돌덩어리가 운석인 줄 몰랐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탐문한 뒤 당일 밤 일대에 운석이 무더기로 떨어졌다고 알려주었다. 경찰은 당시 주변 공사장에서 발파 작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고, 현장 직원들이 운석 낙하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해밀턴씨는 온타 리오주 런던의 웨스턴대학 천문학과에 이를 신고해 문의했고 대학 측은 이 돌덩어리가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임을 확인했다. 이 대학 천문학과 교수는 운석을 전달 받는 대로 정밀분 석을 벌일 계획이라며 내달 중 운석의 종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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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부 “5~11세 어린이 백신 사전 등록 권장” 5~11세 이르면 10월 말 접종 승인 예상

캐나다 보건부가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BC 보건 당국이 이 연령층에 대한 백신 사전 등록을 권고했다.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보호자의 이메일 주소 또는 문자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제공해야 한다.

백신 접종 사전 등록은 접종 예약 날짜를 정하는 이전 단계로, 사전 등록을 해두면 접종 순서에 맞게 이메일과 문자로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는 전화 1-833-838-2323(무료)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BC 보건 당국은 9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 지금 캐나다 보건부가 5~11세 접종 승인을 검토하고 있으며 곧 승인이 예상되는 바, 지금 사전 등록을 하는 게 적절한 준비”라며 “현재 이 연령증에 대한 사전 등록을 오픈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BC 보건부 한글 홈페이지(https:// w w w 2 . g o v. b c . c a /g o v/c o nt e nt /c o v i d-19/ translation/ko/register)에서 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성명, 생년월일, 우편번호, 개인건강번호, 그리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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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헨리 BC 보건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이 연령층에 대한 접종 승인이 빠르면 10월 말에도 가능하다고 논평한 바 있다. 한 보건 전문가 는 “5 세에서 11세 사 이의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가볍고 입원율이 낮아 예방접종을 하는 것에 대해 망설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들이 면역력이 취약한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는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접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곰에게 수차례 먹이 준 BC 여성, 6만 달러 벌금 폭탄 “야생동물 먹이 주면 불법”

BC 휘슬러에 사는 한 여성이 흑곰에게 반복적으로 먹이를 준 혐의로 BC 야생동물법 최고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노스 밴쿠버 지방법원은 주자나 스테비코바 씨에게 6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18년 여름 동안 매주 사과 10상자, 당근 50파운드, 달걀 15판을 구입해 흑곰 먹이로 사용했다. 그녀는 흑곰들이 삐쩍 말라 가여워서 먹이를 줬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 해 7월 인근 한

주민은 곰이 자주 출몰하자 그녀를 당국에 신고했다. BC 환경보존 당 국자 들은 스테비코바 씨에게 먹이를 받아먹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곰 세 마리를 결국 안락사 시켰다. 한 당국자는 “야생 곰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하면 곰들은 인간을 익숙하게 생각하고 이는 결국 공공 안전에 위험이 된다” 면서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 라고 강조했다.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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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립보건원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조합이 최고 성능"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투표하려면 신고·신청 해야, 인터넷으로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어 재외선거 신고·신청서는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ok .nec.go.k r) 또는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 공지사항) 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450여 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NIH 연구자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원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뒤 항체 수준을 추적했다. 이 가 운 데 얀 센의 백신을 접종 한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경우 항체 수준은 15일 이내에 76배까지 증가했다.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 로 맞 을 경우엔 항 체수 준 이 3 5 배 높아졌다. 반면 얀센 접종자가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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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으로도 얀센을 접종할 경우엔 항체수준은 4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논문 저자들은 임상시험에 참가한 지원자의 수가 적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초 접종한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FDA 자 문기구인 백신·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오는 15일 회의를 열고 얀센 백신 부스터 샷 권고안을 논의한다. 일각에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메신저 RNA(MRNA) 기술을 사용한 화이자·모더나에 비해 충분한 면역력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 을 승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미국에서는 1천500만 명 이상이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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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10월 10일(일)부터 시작된다. 신고· 신청기간은 내년 1월 8일(토)까지이며, 이 기간에 신고·신청하지 않으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은 밴쿠버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 신청 홈 페이지(o v a . n e c . g o . k r), 전자 우 편 (ovvancouver@mofa.go.kr),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포함)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https://ova.nec.go.kr/cmn/main. do)를 이용하면 신청서 작성 등 절차 없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여권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편하고 쉽게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밴쿠버총영사 관 재외선거 안내센터(☎ 1-604-681-9581)로 문의하면 된다. ▶ 제2 0 대 대통령 재외선거 주요 사무일정 2021.10.10.(일) ∼ 2022. 1. 8.(토) :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2 0 2 2 . 1 . 1 9 .(수) ∼ 1 . 2 8 .( 금)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2022. 2. 7.(월) : 재외선거인명부등 확정 2022 . 2 . 23.(수) ∼ 2 . 28 .(월) :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8시~오후5시) 2022. 3. 9.(수) : 국내 선거일(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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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화살 난사로 5명 사망… 테러 여부 수사

3대, 6대 본드 나란히…대니얼 크레이그, 미 명예의 거리 입성

남성 괴한이 소도시 돌아다니며 무작위로 시민 노려 노르웨이의 한 소도시에서 한 남성이 활로 화살을 마구 쏴 5명이 숨졌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1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노르웨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남서쪽으로 80㎞ 떨어진 인구 2만6 천의 마을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번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다. 일부 외신은 이 남성이 길이나 상점에 있던 시민에게 '사냥하듯' 활을 쏘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같은 괴한의 난동 때문에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려던 남성 용의자를 사건 발생 후 30분 뒤 체포해 조사 중이다. 노르웨이 TV2 방송은 용의자가 체포될 때 칼과 다른 무기들도 소지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때 활과 화살이 아닌 다른 무기도 함께 사용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경찰은 이 사건이 테러인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면서도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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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테러인지 따져보는 것이 당연하다"며 "그 남자의 범행동기가 뭔지 확실히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이날 사건 직후 경찰은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예방 차원에서 전국 경찰관들에게 총기로 무장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노르웨이에서는 보통 때에 경찰관들이 총기를 소지하지 않고 치안 활동을 한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국가 전체 위협 수준에 변화가 있다는 징조가 명시적으로 드러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이 사건에 우리가 모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솔베르그 총리는 이 사건이 테러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등 관련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노르웨이는 복지체계가 튼실해 살기 좋은 국가라는 호평을 두루 받는 북유럽 선진국이다. 외신들은 이날 사건이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노르웨이 테러 참사 10년 만에 벌어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지난 2011년 7월 22일 우익 극단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 앞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고, 노동당이 개최한 청소년 여름 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연쇄 테러를 저질렀다.

첩보 액션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 역을 연기한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가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입성했다. 제6대 본드인 크레이그는 3대 본드 로저 무어 옆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잡지 피플 등이 보도했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영화와 드라마, 팝 음악 등에서 업적을 남긴 스타들의 이름을 별 모양의 대 리 석에 새 겨 전시 해 놓 은 로스앤젤레스(LA) 명소다. 크레이그 이름이 박힌 대리석은 자 신 보다 앞서 본드 역 할 을

연기했던 영화계 선배 무어 바로 옆자리에 놓였다. 크레이그는 명예의 거리 헌액 행사에서 "큰 영광"이라며 "모든 전 설 적인 스타 들 에 둘 러 싸 인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게 돼 나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는 '카지노 로얄'(2006) 부터 시작해 올해 개봉한 '노 타임 투 다이'까지 모두 5편의 007 시리즈에 출연했다. ' 노 타 임 투 다 이'는 역대 최장기간 본드 역을 맡은 크레이그 의 0 0 7 시리즈 은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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