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01/2021 OCT/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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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단순신경성? 아님 그냥 장염일까요? 현대인들한테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통계를 낸 수치를 보면 4년 동안 17 만 명의 환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그럼 과 민 성 대 장 증 후 군 이 란 무엇일까요? 다양 한 배변장 애를 동반 하지만, 기질적 이상은 없는 기능성 장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배변 활동에 있어 불편한 증상이 있어 각종 피 검사, 내시경 검사 심지어 조직 검사를 해도 현대 의학적으로 아무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잦은 복 통 및 방 귀, 복 명( 배 에 서 소리나 는 거 ) 복 부 팽만, 설 사 와 변비 가 번갈 아 나 타 납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시험기간, 직장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설사와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복통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과 민성 대장증후군의 무엇일까요?
원인은
현대 의학 에서 아직까지 밝 혀진 원 인 은 없 습 니 다. 다 만 대 장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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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동 이상, 감각 이상, 뇌-장간의 상호작용, 감염 후에 지속되는 만성 염증,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소, 정신사회적 요인, 약물 남용(항생제, 스테로이드 등) 등으 로 인한 장내 미생물 변화, 잦은 외식으로 인한 장에 대한 미생물 환경변화, 설당성분이 들어간 음식물 과섭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은 입을 통해 흡수되는 각종 음식물과 약품들이 장내 미생물 환경변화에 대한 영향 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 의료 기관 중 하나인 메이요 클 리닉 연구팀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 Food and antibiotics may change microorganisms in gut, causing IBS)에 따르면 장 건강에는 장내 미생물(장내 세균총) 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장내 미생물이 손 상되면 유익균 감소 , 유 해균 이 증식합니다. 장 환경이 나빠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심하면 염증성 질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 를 많이 복용한 소아 청소년의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기타 염증 성 장 질 환 에 노출 될 가 능성이 높다 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진 통 제 ( 소염 제 / 해 열 제 ) 또한 위장관 점막 을 손 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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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 이나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항생제, 진통제 과복용->장 내 환경 악화->위장관 점막 손상->궤양 줄혈 유발->염증성 장 질환 악화
평소 식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 증후군 이라면 밀가 루 (글루텐 ), 당분, 고 포 드맵 식품 을 조심해야 합니다. 글루텐은 장 점막을 헐겁게 만들고, 인공 합성 당분은 장내 유해균 을 증식시킵니다. 고 포 도맵 식품은 장에서 소화, 흡수되지 못하고 발효되어 가스 복부 팽만,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한 방 치료 는 침이나 한 약 치료를 병행합니다. 메이요 클 리닉 연구 결 과 에 따르면 한 방 침 치료 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제인 PEG4000 또는 Pinaverium bromide와 비교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그 효과가 지속 적인 것으 로 드러났습니다. 펑소 잦은 복통, 설사나 무 른변, 설사와 변비 가 반복된다면 단순 장염이나 신경성으 로 넘기지 말고 한의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 항생제와 진통제 복용은 주의해야 합니다. *포 드맵 (F ODM A P)은 호주 에서
개발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식단으로 발효당(Fermentable), 올 리고당 (Ol i g o s a c ch a r id e), 이당류 ( D i s a c c h a r i d e s), 단 당류 ( M o n o s a c c h a r i d e s ), 당 알 코올 (Polyols)을 뜻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고 포 드맵 식품보다 저포드맵 식품을 섭취해야 장 건강과 불편감 해소에 도움 을 줍니다.
곡류 고 포 드맵 - 잡곡 류, 보리, 호밀, 강낭콩, 구운콩, 콩물 저포 드맵 – 쌀 밥, 감자, 쌀 국수, 완두콩, 두부 유제품 고 포 드맵 – 우 유,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저포드맵 – 유당 제거 우유 과채 고 포 드맵 – 사과, 배 , 복 숭 아, 통조림, 양배추, 마늘 등 저포 드맵 – 바나나, 포 도, 키위, 오렌지, 가지, 호박, 시금치, 당근 등 기타 고 포 드맵 - 커피, 차, 탄산음료, 자일리톨 등 저포드맵 – 메이플 시럽, 샤베트, 설탕, 각종 기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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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한 약국 재사용 주사기로 백신 접종… 보건 당국 '발칵' 보건 당국 “피해자 개별 접촉 및 조치 취하는 중” BC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지역의 한 약국이 재사용 한 주사기로 백신 접종을 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보건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CBC 뉴스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레이저 보건국은 27일 성명을 통해 “우리 지역 한 약국이 주사기(주삿바늘이 아닌 백신 용액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사용 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한 사실을 인지했다”면서 “ 이와 관련된 약사는 현재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사용된 주사기로 인해 혈액에 의한 질병에 걸릴 위험은 낮지만,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검사를 받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재사용 주사기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수는 밝히지 않았다. 주사기를 재사용한 울트라케어 가디언 (ULTRACARE GUARDIAN) 약국은 주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예약 및 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5일 이 약국에서 코로나 2차 백신을 맞은 코린 조키쉬 씨는 최근 프레이저 보건국으로부터 보건국에 전화를 걸어달라는 내용의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보건 당국자는 통화에서 그녀의 2차 접종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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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는 재사용된 것으로 C형 간염, B형 간염, HIV 와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전했다. 조키쉬 씨는 “내용을 전해 듣는 순간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일이고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녀는 앞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몇 달에 걸쳐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약국 소유자인 파비나 카라 씨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발생했다. 정말 가슴이 미어진다. 이번 일로 수십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약사는 해고됐고 보건 당국은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과 접촉하고 있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BC 주 약사들의 인허가와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약사 대학(COLLEGE OF PHARMACISTS)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해당 약사의 이름은 BHANU PRASAD SEELABOYNA로, 그는 약국 매니저로 일하는 동안 여러 환자에게 재사용한 주사기로 백신 접종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BC 약사와 약국을 대표하는 BC 약국협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약국의 백신 접종 업무를 즉시 중단시켰으며, 진상 규명을 위해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C 약사들은 지난 2009년부터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캐나다 면역 가이드에 따라 1회용 살균 주삿바늘과 주사기만 사용할 수 있다.
캐나다 보건부, PURE 75 손 소독제 리콜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보건부가 이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미신고 성분과 높은 함량의 에탄올이 검출됐다. 보건 부 는 “ 메 탄 올 함 량 이 높은 손 소독제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염, 눈 자극, 호흡 문제 및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메탄올을 삼킬 경우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보건부는 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를 중단했다. 이제 이 제품을 판매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캐나다 보건부가 최근 손 소독제 1종을 리콜 목록에 추가했다. 보건부는 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품명 PUR E 75(NPN 80098346) 손 소독제를 사용 시 ‘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며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Hay wick Industr ies에 판매 중지와 함께 제품 회수 명령을 내렸다. 자세한 리콜 내용과 리콜 목 록 은 캐나 다 보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t p s:// h e a lt hyc a n a d i a n s . gc.ca/recall-alert-rappel-avis/ hc-sc/2021/75267a-eng.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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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유급 병가 일수 당신의 선택은? BC, 유급 병가 도입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중
캐나다 트뤼도 총리 "3기 정부 내각도 남녀 동수" "우선 과제로 공무원·여행객 백신 의무화 등 코로나 저지 총력"
BC 주정부가 내년 1월 도입 예정인 유급 병가 도입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BC 주정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에 도입되는 유급 병가에 최소 며칠이 적당한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 페이지를 개설했다. https://engage.gov. bc.ca/paidsickleave/로 접속하면 3~10일 중 유급 병가 기간에 대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는 10월 25일까지 할 수 있다. 노동부 베인스 장관은 “지난 몇 주 동안 수천 명의 근로자와 고용주는 기존에 시행 중인 병가 혜택 및 향후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해 설문조사를 완료해 주었다. 이제 구체적인 도입 날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이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근로자가 아플 경우 집에서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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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상태로 일터에 나가는 것과 임금을 상실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 유급 병가는 사업체, 근로자 나아가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 BC 주에 유급 병가를 영구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공공 자문 절차를 거친 후 유급 병가를 내년 1월 1일에 도입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지난 5월 고용기준법 개정안을 통해 올해 12월31일까지 최대 3일간의 휴직을 허용하는 임시 코로나 19 병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급 병가 혜택이 없는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주에게 근로자 1인 당 하루 최대 200 달러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정부는 현재 BC 근로자의 약 50%가 유급 병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급 병가가 법적으로 도입되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선 후 첫 행사로 오타와 백신 접종소를 찾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 [로이터 통신]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새 내각이 남녀 동수로 프리랜드는 새 정부에서도 같은 역할로 구성돼 출범할 예정이라고 쥐스탱 트뤼도 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가 28일 밝혔다. 이어 새 내각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남녀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타와에서 총선 승리 후 비율이 동등한 숫자로 구성될 것이라며 "내가 처음 기자회견을 하고 새 정부 정책 일정을 구성하는 내각에서 젠더 평등은 기본 출발점"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당은 지난 20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하원 의석 159석을 획득, 승리했으나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채 소수 정부로 집권 3 기를 맞았다.
트뤼도 총리는 총선 후 정책 우선 과제를 코로나19 4차 유행 저지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공 무 원과 여행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에 우선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를 위해 노조 트뤼도 총리는 새로운 내각 구성과 관련해 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며 "수 주일 내 결과를 내달 중 인선을 마치고 출범할 것이라며 "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새 정부의 야심 찬 정책 구상에 관해 한창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또 앞으로 수 주일 후부터 열차나 항공기 전했다.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코로나19 다만 현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인 크리스티아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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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배달 앱 수수료 15% 상한제 연말까지 연장 식당업계 “수수료 상한제 영구화해야”
BC 정부가 배달 앱 업체에 적용해온 수 수료 상한제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팬데믹 상황에 식당 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작년 12 월에 도입된 이 정책은 도어대시(Doordash), 우버이츠(Uber Eats), 스킵더디시(SkipTheDises) 등 배달 앱 업체가 식당에서 받는 수수료를 최대 15%로 제한하고 있다. 이 정책은 당초 9 월 2 8일 만료 예정이었다. 라비 칼론 일자리경제회복부 장관 27 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가 요식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이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돼 식당들인 안도감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수수료 상한제 연장 소식에 요식업계는 환영의 뜻을 나타났다. 이안 토스텐슨 BC 레스토랑협회장은 “ 수수료 상한제 연장을 환영하지만, 이를 영구화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며 “배달 수수료가 20%로 인상되면 식당들의 소득이 줄고, 30%까지 인상된다면 식당들은 남는 게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조치가 만료되는 내년 1월 1 일에도 팬데믹 상황은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가 수수료 상한제 영구화 필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킵더디시는 수 수료 상한제가 도입되자 올 초 BC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99 센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승엽 변호사 컬럼]
법/률/칼/럼
LAW
코로나손실 책임면제 방법은?(2)
비즈니스 업주가 팬데믹 등 불가항력적 상황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을때 계약상 책임을 어떻게 면제받을 수 있을까? 김은지·이원석 변호사 는 "코 로나 이후 계약서 상에 명시된 '불가항력 force majeure' 조항이 굉장히 주목받고 있다"며 "가급적 서면계약서를 작성하고 미래에 발생할 지 모르는 분쟁에 대비해 법적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법인 운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불가항력적 상황 포함여부 ▶계약 당 사자가 입은 직 접 적인 피해제시 ▶계약 당사자의 완화노력 증명 ▶사전노티스 notice 의무 등 이행여부 등이다. 지나치게 포괄적인 ‘불가항력 조항’은 법정에서 인정이 거부될 수 있다. 계약위반 해결책 법 정에 서 가 능 한 구제 수 단 은 손해배상·집행·계약취소 등이 있다. 다만 소송은 분쟁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변호사 선임 등 여러가지 비용과 시간 소요를 감안해야 한다.
불가항력 조항 force majeure 사업체 인수합병 방식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을 때 책임을 면할 수 있는 조항이다. 코로나사태 이후 매우 주목받는 항목. 이 조항에 해당하려면 4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코 로나
등
집단감 염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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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가 있다. 주식매입share purchase은 주식 등을 사들여 면허와 허가까지 양도받는 것이고, 자산매입 Asset Purchase은 사업체가 소유한 특정자산을 사는 것으로 법인의 부채에 대한 책임이 적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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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주교회의 사과 성명 발표 “원주민 학대 인정하고 사과한다”
KCWN CAREER TALK 3차 '그래픽 디자이너'편 10월 2일에 개최
가톨릭계 첫 공식 사과 “12월에 교황 만나 사과 요청할 것”
캐나다 가톨릭 주교들의 주요 현안 을 결 정하 는 가톨릭 주교회의(CCCB)가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지난 해부터 한인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직업군 을 선정하 여 진행된 KC W N 커리어 톡이 2021년 6월1차 Education A s sist a nt s , 2 차 C om mu n it y Workers를 알아 보았고, 오는 10월 2일(토) 3차Graphic Designers 에 대해 소개 드릴 예정입니다.
활용되는 직업인 그래픽 디자이너의 고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에 관한 경험과 다양 한 분야 에 대해 알고 싶은 분 들과 핫 한 직업에 관심이 있 으 시 다 면 꼭 ! 등 록 하기 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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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는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 주교들은 이 땅의 원주민 여러분이 기숙 학교에서 겪은 고통을 인정하고 가톨릭 공동체의 일부 구성원이 저지른 중대한 학대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 우리는 치유와 화해의 과정에 전념하고 원주민들이 우리와 함께 화해의 새로운 시대로 여정을 떠날 수 있 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원 주 민 사 회 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 화해 과 정에 참 여시켜 달 라 는 요청을 반 영해, 원주민 생존자와 우리는 공동으로 2 0 2 1년 1 2 월 로마 에 서 교황을 만나 사과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BC 주 남부 내륙 캠룹스 옛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추정 유골 215구 발 굴 을 시작으 로 , 올해 전국에서 원주민 추정 유골이 대량으로 발굴됐다. 주교회의는 “표식이 없는 무덤에 묻힌 사람 들 을 기억하 는 데 도움 이 될 문서나 기록을 제공하 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과거 1880
년부터 1996년 사이 정부의 원주민 백인 사회 동화정책에 따라 약 15만 명의 원주민 어린이들을 본래 가정에서 분리해 기숙 학교에 강제 수용했다. 수용된 어린이들은 고유의 언어를 사 용할 수 없는 등 그들의 문화와 단절된 삶을 살 았다. 또 이중 상당수가 신체적ㆍ성적 학대와 영양 실조 등으 로 사망했는데, 사망자 수가 1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30일은 원주민들에 대한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진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 로 첫 국가 공휴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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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걷던 18세 UBC 학생 2명 차에 치여 사망 가해자는 21세 남성
제13회 온라인 한카문학제 10월 21일 개최 주제는 ‘윌리엄 B. 예이츠,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 나영표)은 제 13회 한카문학제의 주제를 ‘윌리엄 B. 예이츠,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으로 정하고 10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행사로 개최한다.
일요일(26일) 새벽 UBC 캠퍼스 외곽 인도를 걷던 UBC 학생 2명이 돌진한 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유니버시티 RCMP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1시 45분경 UBC 서쪽 노스웨스트 마린 드라이브(Northwest Marine Drive)를 달리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길을 걷던 18세 남녀 학생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희생자 두 명은 UBC 학생으로 대학 내 토템 파크 학생 기숙사(Totem Park Student Residence)에 입주해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21세 남성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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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조사를 받고 법정 출두를 전제로 풀려났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파 악 하기 위해 가해자를 상대로 속도위반, 음주운전, 약물 복용 등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산타 오노 UBC 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 두 명의 밝고 유망한 젊은이를 잃은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대학교를 대표해 그들의 가족,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깊고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했거나 대시 캠 영상이 있으면 604-224-1322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한카문학제는 그 동안 캐나다 현역 시인들의 주제별 시를 비롯 , 프랑스, 스콧틀랜드, 영국 등의 유명 작고시인들의 시를 영어와 함께 한국어로 소개해 왔다. 행사진행도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해 오 고 있기 때문 에 교민들과 비 한국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민족 문학교류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또 한 K- P o p 으 로 부 터 비 롯 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김소월, 윤동주 등 유명 한국시인들의 시를 영문으로 번역, 비 한국인들에게도 소개할 기회를 가졌었다. 동 문협은 이러한 다문화 문학행사를 통해 한국의 자연풍경, 관습, 전통예술, 발전상 등을 동영상으 로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무용, 음악, 기악 등에 걸친 한국고유의 문화예술과 교민예술인들의
기량을 선보여 왔다. 그 동 안 버나 비 소 재 쉐드볼트 예술센타 내의 소극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COVID-19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부득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영어원문 시낭독은 캐나다 작가협회 (Canada Authors Authorization), 한국어 번역문 낭독은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들이 낭독하며, 막간 공연은 행사개최 이후 12 년 동안의 다양한 공연 하이라이트를 모아 보여줄 예정이다. 누 구 나 무료 로 참가 할 수 있 고 참가신청을 할 경우 링크를 보내주며, 10 월 16일까지 이메일(kwac2009@gmail. com) 로 사전 참가등록을 하는 경우 1 인당 1맹의 행운 권 추첨번호를 부여한다. 행사당일 추첨에 의해 $30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조는 캐나다 한국문협 (전화 604-435-7913 인터넷 카페 http://café. daum.net/KWA-CANADA)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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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예뻐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다, 배우 한승연 한승연에게 걸 그룹 ‘카라’는 애증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연기자로 전향 후 스스로에게 보다 솔직하고 사람다워질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 한승연에게선 과거와는 다른 결의 예쁨이 묻어난다.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요? 전혀 없어요. 하하. 오히려 예쁜 것에 끌리지 않아요. 연기자 이전에 이미 예쁨을 어필하는 게 목적인 직업으로 오래 살았으니까요. 지금까지 연기를 하면서 소위 ‘미녀’ 역을 맡은 적은 없었지만 저는 그래서 더 마 음 이 편하고 좋 아요 . 예쁘 지 않 아도 되니까요.” 9월 2일 화상으로 마주한 한승연 (3 3)의 말 이다. 2 0 0 7 년 걸 그룹 카라로 데뷔한 그는 ‘장옥정, 사랑에 살 다’ ‘ 청 춘 시 대 ’ ‘ 열 두 밤 ’ 등 의 드라마 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병행했다. 2016년 카라 활동이 중단된 이후에는 솔로로 나서며 연기를 같이 해왔고, 올해 9월 9일 개봉한 영화 ‘ 쇼미더고스트’에서 첫 장편 주연을 맡아 스크린 연기를 선보였다. ‘쇼미더고스트’는 집에 귀신이 들린 것을 알게 된 20년 지기 친구 예지와
호두가 함께 귀신 퇴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호러물 이다. 한승연은 자취방 보증금을 주식 투자로 날리고 호두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만년 취업 준비생 예지 역을 맡았다. 코믹 요소가 들어 있는데다 캐릭터가 처한 상황으로 볼 때 예쁜 모습보단 망가지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오는 인물이다. 한 승 연은 예지 역할 로 제2 5 회 부 천국제판타 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을 받았다. 이는 홀로서기 후 연기자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조바심을 느꼈던 한승연에겐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한승연은 “시상식을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소고기를 20 만원어치 먹었다. 너무 기쁘고 뿌듯했다. 눈물도 날 뻔했다”며 웃었다. 연기자로 서는 아직 성장 단계인 한승연이지만 그는 과거 걸 그룹 카라로 가요계 정상의 자리를 누렸다. 하지만
빛났던 영광만큼 포기해야 했던 것도 많았다. 노출이 있는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손가락 반 마디 정도의 초코바 하나로 하루를 버티거나 일주일 동안 라이스페이퍼 10장 남짓만을 먹은 적도 있다. 극단적인 식단으로 알레르기가 심해지고 피부 상태도 악화됐지만 “ 보기 좋다.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들로 인해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그럼에도 늘 웃어야 했다. 한승연은 “가수로 활동할 때엔 독하기만 했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잤다. 아프면 주사, 피곤하면 링거를 맞았다. 컨디션이나 정신적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대만을 위한 생활을 했다. 첫 끼를 밤 10시에 먹으며 사는 게 여성의 인생에 좋았는가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 때문일까. 그가 연기자 생활을 시 작 했 을 무 렵엔 화 내 는 연기 가 어려웠다. 모두에게 착한 사람으 로 지내야 했기에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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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었어요 . 촬 영을 하며 많은 위로도 받고 스트레스도 해소돼서 참 행복했어요. 무엇이든 처음 은 의미가 크잖 아요 .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야기가 주는 매력이 있었고 특히 캐릭터들이 사 랑 스 러 웠 어 요 . 등장인물들이 단합해서 문 제 를 해 결 해 나가 는 부 분 이 좋 았 죠 . 팀을 구성하는 건 제게 굉장히 익숙한 일이기도 하고요 (웃음).
서툴렀다. 한승연은 연기를 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었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며 건강을 되찾았다. 더 이상 예쁨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을 하면서 “ 보다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됐다”고 말하는 한승연에게선 자신의 생에 대한 만족감이 드러났다. 장편 영 화 첫 주연으 로 서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낯선 부분도 있었지만 새롭고 즐거운
연기자로 보낸 시간과 가 수 로 보낸 시간 이 반 반쯤 되는데 , 둘의 차이점을 꼽자면. 열심히 했다 는 점은 둘 다 같 아요 . 하지만 계속 ‘예쁘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 생각 이상으로 스스로에게 가혹해져야 하는 일이고요. 물론 무대에 올라 팬들의 함성을 듣는 일은 행복하죠. 하지만 가수 생활을 할 땐 일상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껴진 반면, 연기를 하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어요. 일상을 보내다가도 ‘오, 이건 연기에 활용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고, 실생활과
연기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이 편해요. 연기가 더 잘 맞는 건가요. 사실 마음이 편한 건 가수예요. 가수는 연습을 한번 해놓으면 무대에서 3분 30 초에서 4분 은 고민 없이 흘러가거든요. 그래도 웃어야 한다거나 감정을 숨겨야 하는 점이 없다 는 걸 고려하면 성격적으로는 연기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연기자로서 스스로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아직은 성장하고 있는 연기자라서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감정을 얼굴에 잘 나타낼 수 있다는 점과 컨디션에 따른 외모의 편차가 없다는 점을 꼽고 싶어요(웃음). 아, 카메라에 익숙해 실전에서 더 잘하는 빈도가 높다는 점도요. 한승연의 특성으로 ‘동안’을 빼놓을 순 없다. 그가 대학교 1학년 때 호프집에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줬음에도 성인임을 믿지 않아 점원에게 쫓겨났던 일화는 유명하다. 카라에서 박규리와 함께 나이가 제일 많지만 막내로 오해받은 적도 다반사다. 앳된 얼굴 때문에 연기할 땐 대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소화하곤 했다. 이번 영화에서도 실제 자신보다 어린 역할을 소화했어요.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데, 그래서인지 밝고 발랄한 역할이 많이 주어지는 듯해요.
사실 배우로서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장점이라고만 생각하고 들어오는 배역들에 감사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일반적인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교 다니며 함께 놀러 가거나 고민하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보다 어린 청춘 혹은 사회 초년생을 캐릭터로서 다시 살아내는 기회를 받고 있는 듯해요. 이렇게 생각하면 동안이라는 것이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진 않네요. 그런데 이제 저는 제가 동안인지 잘 모르겠어요. 실제 나이를 얘기할 때마다 사람들이 깜짝 놀라서 나이 얘기를 잘 안 하기는 하지만요(웃음). ‘쇼미더고스트’에서 예지는 이어지는 취업 실패로 자존감이 크게 떨어져 있는 반면 한승연은 실제로 취업 준비를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카라 데뷔 초반 그가 겪었던 무명 생활의 서러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 데뷔 후 1년 반이 지나 곡 ‘HONEY’로 인지도를 얻기 전까지 카라를 알리기 위해 한승연은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했다. ‘소녀 가장’이라 는 별명으 로 불린 것도 이때다. 배우로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을 듯해요. 지금까지 주로 ‘ 청춘’이라 는 단 어가 부 각되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충 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아무래도 사람은 안 해본 걸 원하는 마음도 있잖아요(웃음). 형사, 의사, 디자이너 같은 전문직 역할을 하고 싶어요. 자신의 일을 똑 부러지게, 시원하게 잘할 때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서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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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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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1 MINI JCW CONVERTIBLE 미니 JCW 컨버터블 '재미요소 삼위일체'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 쾌적한 날씨에 어울리는 최고의 펀카를 만났다. 개성 넘치는 미니 브랜드와 하 늘을 맞 이하 는 컨버터블, 여기에 고성능 디비전까지 재미 요소가 모두 만난 미니 컨버터블 JCW다. 미니 브랜드는 다양 한 라 인업과 세부 트림을 갖췄다. 차종은 크게 3도어 해치와 5도어 해치, 컨버터블, 클럽맨, 컨트리맨이 있다. 세부 트림으 로는 엔트리 모델인 원 퍼스트부터 원, 쿠퍼, 쿠퍼 S, 그리고 최상위 존 쿠퍼 웍스 (JOHN COOPER WORKS, JCW) 등 다섯 가지다. 국내에는 원 퍼스트와 원 트림을 판매하지 않아 쿠퍼 트림이 기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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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대신한다. 이번에 만난 모델은 미니 브랜드 컨버터블 모델 중에서도 최상위 트림인 JCW다. 신형 미니 컨버터블은 2014년 출시된 3세대(F56) 모델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두 차례 부분변경을 거치며 초기형 모델과 비교해 인상이 꽤나 크게 바뀌었다. 먼저 그릴을 포함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한층 각지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갖 췄다. 아 울 러 크롬으 로 마감됐던 브랜드 로고와 헤드램프 테두리, 도어
캐처, 주유구 등이 블랙 하이글로시 재질로 바뀌며 더욱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됐다. 특히 헤드램프는 테두리뿐 아니라 모듈 내부까지 까맣게 칠해 기존과는 색다른 인상을 연출한다. 이밖에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틀은 측면 LED 방향지시등과 통합됐다. 개성 강한 실내는 기존 레이아웃을 유지한 채 편의사양 을 강화하 는데 중점을 뒀다. 스티어링 휠은 열선 기능을 추가하고, 각종 버튼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최신 UI 를 적용해 기존 대비 한결 직관적이고 사 용하기 편해졌다. 아 울 러 송 풍 구 디자인은 미니 브랜드답게 변모했고, 사 이 드 브 레 이 크는 와 이어 식 에 서 전자식으로 진화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무 선 애플 카 플 레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까지 더해져 진정한 '와이어리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안드로이드 오토는 지원하지 않아 해당 OS 사용자라면 배가 아플 수 있겠다. 미니 특유의 운전 감각은 언제나 즐겁다. 짧은 차체와 예민한 스티어링 휠
반응 덕분이다. 도심에서 빠르게 달리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탈 수 있다. 통통 튀듯 경쾌한 서스펜션은 편안함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재미와 운동성능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다. 미니의 장점 중 하나는 '속도감'이다. 폭발적이진 않지만, 실제 가속력보다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속도가 훨씬 빠르다. 덕분에 속도를 높이지 않더라도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경쾌한 몸놀림도 운전 재미를 배가한다. 여기에 곳곳에 JCW 전용 부품을 적용하고 배기 볼륨을 키워 감성적인 영역도 놓치지 않았다. 파 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 31마력, 최대토크 32.6KGF·M를 발휘하는 2.0 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는 6.5초가 소요된다. 2 31마력이라 는 출력은 감탄사가 나오기에는 조금 부족하다. 그러나 작은 차체를 거침없이 몰아부치기엔 부담없다. 아이신 변속기 반응 속도는 제법 빠르다.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높은 RPM에서 변속할 때 마다 후적음이 펑펑 터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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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작년 캐나다 신생아 수 2006년 이후 최대폭 감소 코로나19로 병원 이외 출산아 증가 요 소가 임신을 유보하도록 만들었다고 봤다. 즉 학교나 데이케어가 문을 닫고, 직장을 잃고, 재정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이런 출산 감소는 캐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4% 가, 영국과 웨일즈는 3.9%가 줄었고, 프랑스는 2%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작년에 신생아 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들면서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0년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에 총 35만 8604명(유콘 준주 제외)이 태어났다. 이는 2019년도의 37만 2038명에 비해 1만 3434 명이 줄어들었다. 즉 3.6%나 감소했다는 뜻이다. 이는 2006년 이후 증감률이나 숫자만으로 모두 가장 큰 폭으로 감소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여러 가지 감소 요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이라고 봤다. 연방 정부가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새 이주자 부모의 신생아 출산도 줄었다. 여기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 경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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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과 연관된 출산의 또 다른 변화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 출산이 늘었다는 점이다. 작년에 총 7606명이 병원 이외 장소에서 태어났다. 병원이 감염 위험 장소로 인식이 되면서 작년에 2.1%의 산모가 병원 이외 장소에서 출산을 했다. 이는 2015년 병원 외 출산율이 최고를 기록했던 2015년과 같은 수준이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가 가장 많은 수의 병원 이외 출산을 기록했다. 이들 주는 작년에 가장 많은 확지자 수를 기록했던 상위권 주이다. BC주도 다른 서부 주들인 마니토바주와 사스카추언주와 함께 큰 증가를 기록했다. 작년에 신생아의 성별 비율을 보면 남아가 51.4%로 여아의 48.6%에 비해 더 높았다. 남초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BC, 5~11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입원율은 하루 2.5명꼴로 4월 수준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 12세 미만 또한 보건 당국은 이날부터 학교 어린이 확진자가 크 게 증가한 감 염 상황 을 홈페이지를 통해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하기 시작했다. 당초 보건 당국은 학부모들에게 BC 보건 당 국이 28일 공개한 불 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한다 는 코로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이유로 9월부터 교내 감염 정보 코 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 이 제 공 을 중 단 하 기 로 했 다 가 , 발생하는 연령은 9~11세로 10만 명 교 육 계 와 학 부모들 의 요구 로 당 약 30명이 감염됐다. 다음으로 이날부터 재개했다. 감염자 발생이 많은 연령은 5~ 8 세 사이로 10만 명 당 약 22명이 한편 보건 당국은 예방 접종률이 감염됐다. 다음으로 높은 집단은 낮고 확진자 증가세가 높은 동부 18~ 39세 사이의 연령대로 10만 프레이저 밸리 지역(Abbotsford, 명당 15명이 감염됐다. Chilliwack, Hope, Mission 및 Agassiz-Harrison)에 방역 지침을 하지만 12 세 미만 어린이들의 강화한다고 밝혔다. 입원율은 낮았다. 예를 들어 5~8세 사이 어린이들의 입원율은 하루 2.5 발표 즉시 발효된 이번 조치로 이 명꼴로 지난 4월과 비슷한 양상을 지역 개인 모임은 5명 또한 1가구로 보였다. 제한되며, 야외 모임도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한 10 보건 당 국은 0 ~4 세 영유 아의 명으로 제한된다. 감염률은 제공하지 않았다. 또 결혼식이나 회의와 같은 실내 어린이들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자 행사는 10명, 실외 모임은 50명으로 27일 밴쿠버 교육청은 BC 주에서 제한된다. 처음으 로 킨더(5 세)이상 모든 학 생 들 에 게 마 스 크 착 용 을 이 날 신 규 확진 자 는 6 5 2 명 , 의무화하기로 발표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됐고, 이날 이 규칙은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다. 기준 12세 이상 인구의 87.8%가 지금은 4학년 이상에게만 마스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의무화가 시행 중이다. 80.6%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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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66%, 백신 접종-미접종자 간 관계 부정적으로 봐"
물 끓이려다 대형 산불 낸 혐의로 기소된 미 30세 여성
여론 조사…접종자 75%, 미접종자에 부정적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마실 물을 끓이려다 대형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30대 여성이 방화 혐의로 기소됐다. 캐나다 국민 사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간 갈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 기관인 레저 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사이 관계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접종자 4명 중 3명꼴로 미접종자에 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접종자들은 미접종자들을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고 여기고 있고, 미접종자들은 이 같은 견해를 부정하며 반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미접종자 집단은 최근 백신 여권을 비롯한 각 지역의 보건·방역 시책에 항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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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학교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사 관계자는 "백신 미접종자들을 향한 반감과 혐오가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접종을 두고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 여부를 둘러싼 백신 갈등이 여타 국민 분열 요소인 사회, 인종, 문화적 문제들과 같은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나 고용주들이 앞으로 백신 접종 정책을 더욱 강력히 펴게 되면 이 같은 갈등이 점점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연구협회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남녀 1천54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되었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CNN 방송은 캘리포니아주 섀스타 카 운티 지방검사 실을 인용해 30 세 여성 알 렉산드라 수버니바가 비상사태가 발령된 상황에서 방화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버니바는 이 혐의로 최대 9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산불이 진행 중이고 조사도 이어져 혐의가 추가될 수도 있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 지방검사 스테퍼니 브리지트는 " 우리 카운티에는 그녀가 연루됐을지 모르는 다른 화재들이 있고, 다른 화재와 관련된 다른 혐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버니바는 지난 22일 시작된 '폰
(FAWN) 화재'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 림화재보 호국 ( 캘파이어)에 따르면 이 불은 27일까지 8 천500에이커(약 34㎢)를 태우고 주택 40여채와 다른 건축물 약 90 동을 불태웠다. 그러나 50%만 진화된 상황이다. 수사 당국은 수버니바가 마실 물을 끓이려다가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여성은 캐나다까지 도보 여행을 하던 중 22일 캘리포니아 북부 마운틴게이트 지역을 지나고 있었다. 채석장 인부들이 그 땅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말했으나, 수버니바는 계속 걸었다. 갈증을 느낀 수버니바는 마른 개울에서 겨우 물웅덩이를 찾았지만 그 물에 곰이 소변을 봐서 마실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물을 여과하려다 잘 안 되자 불을 피워 물을 끓이려 했지만 불이 잘 안 붙었고, 어쨌든 물을 마신 뒤 산비탈을 걸어 올라갔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당국은 수버니바가 불을 피우려 했고, 불이 난 숲속에서 나왔다는 점, 주머니에 라이터가 있었다는 점 등에 주목해 그녀를 체포했다. 수버니바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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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석방 후 중국행… 중국 억류 캐나다인 2명도 풀려나 24일 오후 양국에서 동시에 출국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재개 추진… 새 조사팀 곧 구성 20명 선발해 실험실 유출여부 등 조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중단 상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관한 조사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법무부와 기소 연기 합의로 가택 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이 24일 오후 밴쿠버 공항에서 중국으로 떠났다. 멍완저우 부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밴쿠버 공항에서 미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경찰에 체포된 후 약 2년 9개월 가택 연금 지내다 이날 캐나다 법원이 범죄인 인도 기각하고 석방 명령을 내린 직후 중국 항공편에 몸을 실었다.
캐나다 캐나다 상태로 재판을 선전행
미국 검찰은 2019년 1월 화웨이가 이란에 통신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 위장회사를 만들었다며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멍 부회장을 기소했다. 하지만 미 법무부는 이날 멍 부회장이 이란 제재와 관련해 일부 잘못을 인정하는 대가로 멍 부회장에 대한 금융사기 사건을 무마하는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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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합의했다. 멍완저우 부회장은 범죄인 인도 청문회가 끝난 뒤 BC 대법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법치주의를 지지해 준 캐나다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새 조사팀은 실험실 안전과 바 이오 보안 전문가, 유전학자, 바이러스의 ' 종간 감염'에 정통한 동물 질병 전문가 등 20여명의 과학자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멍 회장 체포 직후인 2018년 12월 중국에서 체포된 캐나다 국적 마이클 코브릭과 마이클 스페이버도 이날 석방돼 25일 새벽 캘거리 공황에 도착했다.
중 국과 그 밖 의 다 른 지역에서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새 증거를 찾을 조사팀 모집에 수백명이 지원했고 , 이번주 말까지 선발 절차가 끝 날 예정이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이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련을 겪었다. 이들은 지난 1,000 일 동안 놀라운 인내를 보여주었다”며 석방 소식을 전했다.
새 조사팀 구성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WHO에 코로나19 기원 조사의 재개를 압박하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 사태가 캐나다와 중국의 긴장 관계에 어떤 돌파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은 테워드로스 아드하 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공개적 또는 사적으로 조사 재개를 요구하면서 최소 1명 이상의 미국인 전문가를 포함시킬 것을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W HO의 1 차 조 사팀 10 명은 전원 비(非)미국 출신 전 문가 들 로 , 실 험 실 유 출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판단한 바 있다. 다만 이들은 중국 당 국 이 혈액은행 샘플 을 분 석하고 초 기 감 염의심 사례를 추가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테워드 로 스 총 장으 로 서는 누 구보다도 미국 의 지지가 절실한 상황 이라고 W S J은 분석했다. 이번에 꾸려지는 2 기 조사팀은 코로나19를 일으킨 바이러스의 실험실 유출 여부에 관 한 조 사 를 할 가 능 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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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백신 '가짜뉴스'와의 전쟁… 모든 허위정보 차단 세계 최대 동영상 공 유 플 랫폼인 유튜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을 비롯한 모든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나선다. 유 튜브는 2 9 일( 현지시간 )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 HO)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인정해 접종을 승인한 모든 백신에 대해 우리의 의료 가짜뉴스 정책을 확대하고 새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지침에 따라 유튜브는 백신이 질병의 감염 및 전염을 낮추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동영상과 백신에 관한 허위 정보를 포함한 콘텐츠를 삭제하게 된다.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백신이 자폐, 암, 불임을 유발한다는 주장도 삭제 대상이다. 이와 같은 정책은 그동안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가짜뉴스 영상에만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홍역을 예방하는 MMR 백신이나 B형 간염 백신 등에 대해서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글 자회사인 유 튜브는 "코 로나19 백신에 대한 허위 주장이 전반적인 백신에 관한 가짜뉴스로 확산하는 것을 꾸준히 목격했다"며 "우리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시작한 일을 다른 백신들로 확대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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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오늘의 정책 개정은 우리 플랫폼을 기반으 로 한 백신과 의료에 관한 가짜뉴스 대처를 위한 중요한 조치" 라면서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고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계속 투자하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유튜브는 조지프 머콜라, 에린 엘리자베스, 셰리 텐페니,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등 백신 가짜뉴스를 앞장서 퍼뜨리는 저명 활동가들의 계정을 자사 플랫폼에서 금지하기로 했다. 회사 측 은 이번 조 치에 따 라 이들 활동가와 연관된 유튜브 페이지를 이미 삭제했다고 CNBC 방송에 확인했다. 그동안 전문가 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안티 백신'(ANTI-VACCINE) 콘텐츠의 온상 역할을 하면서 백신 거부 여론 확산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의 보수 성향 주(州)들에서 코 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느려진 것도 소셜미디어를 통한 가짜뉴스 유포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튜브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회사 정책을 위반한 동영상 13만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으나, 여기에는 백신에 대한 회의론 을 다 룬 애매한 콘텐츠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 (NYT)가 전했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미국 임상서 74% 효과" 기존 발표보다 효과 약간 떨어져…"중증 발생 없어"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는 29 일(현지시간)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등지의 임상시험에서 74%의 증상 예방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3월 25 일 임상시험 결과로 밝힌 76%의 효능보다 약간 떨어진 결과다. 당시 아스트라제네카는 효능을 79% 로 발표했다가 일부 유효하지 않은 자료가 반영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사흘 만에 다소 낮게 수정해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 결과 는 미국, 칠레, 페루 등 아메리카 대륙 에서 2만 6 천명 이상의 자 원자 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원자들은 한 달 간격으로 백신을 2회 접종했다. 중증 증상자는 위약을 투여받은 8천500 여 명 중 8명이 나왔지만 백신 접종자 1만7
천600여 명 중에는 없었다. 위약 투여자 가운데서는 사망자도 2 명이 나왔지만 백신 투여자 중에서는 숨진 사람이 없었다. 연구에 참여한 안나 더빈 존스 홉킨스대 박사는 결과에 대해 "심각한 증상과 입원을 막는 효과가 컸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인 심각한 혈액 응고 부작용 사례가 없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7월 말 미국 식품 의약 국 ( F DA ) 에 코 로나19 백 신 긴급사 용 승인이 아니라 정식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이날 올해 말에 미국에서 승인 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품명이 백스 제브리아 인 아 스 트라제네카 백신은 170 개 이상 국가에서 사용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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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A면 41쪽
해리왕자 부부,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표지 장식
서유럽 최고봉 몽블랑 공식 높이 4년 사이 1M 줄어
오콘조-이웨알라·알렉세이 나발니·윤여정 등도 이름 올려
전문가들 "지구온난화와 연관성은 더 조사해봐야"
아내 뒤에 서서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린 편안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부부의 자택에서 촬영됐다. 타임지는 표지 사진과 함께 부부의 친구이자 자선단체 '월드 센트럴 키친'을 운영하는 셰프인 호세 안드레스의 인물평을 실었다. 안드레스는 해리 왕자 부부에 대해 "의욕이 넘치고 인정이 많으며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돼 준다"고 칭찬했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해리(37) 왕자(서식스 공작)와 아내 메건 마클(40·서식스 공작부인)이 시사주간지 ' 타임'(TIME)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에 선정돼 표지를 장식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날 37세 생일을 맞은 해리 왕자는 마클과 함께 타임지 표지에 등장했다. 검은색 옷을 입은 해리 왕자는 흰색 옷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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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는 자신들이 설립한 자선단체인 아치웰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는 해리 왕자와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 외에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에서 뛰고 있는 '천재' 오타니 쇼헤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과 영화 '미나리'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도 명단에 포함됐다.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서유럽 최고봉 몽블랑 공식 높이가 지난 4년 사이 1M가량 줄어들었다. 프랑스 측량 전문가들이 이달 중순 측정한 몽블랑의 높이는 4천807.81M로 2017년 마지막으로 발표한 4천808.72M 보다 낮아졌다고 프랑스앵포 라디오가 29 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6∼18일 몽블랑 정상에 올라 2시간씩 위성 안테나를 활용해 몽블랑의 높이를 계산했다. 이 높이는 4 천792M에서 끝나 는 몽블랑의 가장 높은 봉우리와 봉우리를 덮고 있는 얼음 층 을 합 친 것으 로 오차범위는 10㎝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자리 잡은
몽블랑의 높이는 2007년 4천810.90M 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매년 평균 10㎝씩 줄어드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몽블랑의 높이가 줄어드는 이유와 지구 온난화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들은 "이 현상을 설명하는 것은 우리가 수집한 자료를 살펴볼 기후학자, 빙하학자, 그리고 다른 과학자들 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2001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몽블랑의 공식 높이를 측정해왔다. 다 만, 2 019년에는 4 천8 0 6 . 0 3M 로 높이가 유난히 낮게 나와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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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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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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