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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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12/2021 NOV/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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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까요?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이제 본격적인 우기철로 접어든 벤쿠버입니다. 날도 우울하고 기분도 우울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실내에서 맛 있는 음식을 만 들 어서 먹거나 배달을 시켜 먹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또 다른 유행은 밴쿠버도 한국 못지 않게 배달 음식이 다양 해진 것입니다. 보통 이렇게 날이 안 좋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달달한 음식과 디저트를 많이 찾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본인들이 갖고 있는 질병에 좋은 음식과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아니면 평소에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많이들 물어 보십니다. 언제나 저의 답은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보다 우선 몸에 나쁜 것들을 끊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매일 먹으면서 몸에 좋은 것을 찾는다는 것은 본인 스스로 병 주고 약 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한테 좋지 않은 음식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 중에 하나 뽑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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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와 설탕 을 끊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밀가루가 얼마나 안좋은가 하면 오히려 설탕보다 당 지수가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밀가루 음식에 설탕까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합니다. 밀가루로 인한 문제는 글루텐이라 는 것이 장 내 문제를 일으 키기 때 문입니다. 밀가 루가 들어간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장 세포에 영향을 주어 세포와 세포 사이가 벌어져 각종 안좋은 물질들이 바로 혈관으로 들어가 각종 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것이 의학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좋 아하 는 음식에는 거의 설탕 이나 과당 이 들 어가 있습 니다. 때 문 에 현대인들 은 밀가 루와 설탕, 과 당 이 들 어간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2 0 0 년 간 미국 의 1인당 설 탕 섭 취 소비를 보면 1 8 2 0 년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당시 당뇨환자는 희귀한 환자였을 겁니다. 현재 설탕 소비는 1인당 연간 평균 54kg 정도라고 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의 8 0kg 을 초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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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무게보다 더 많은 설탕을 연간 섭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만 보더라고 현대의 먹거리로 인해 매년 당뇨 환자가 늘고 있으며 각종 정신질환, 암이나 치매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방송과 매체들은 더 달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내 점점 사람들 을 달콤함 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은 침묵의 병이라고 합 니다. 요란스럽게 우리한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도 모르게 와서 각종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식생활 습관을 그렇게 해서 만든 것을 모르고 사람들은 항상 갑자기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그러한 병에 걸리면 자신의 잘못된 식생활을 고치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러한 병에 좋은 음식을 찾고 더 먹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잘못된 원인을 찾아 고치면 해결될 것을 원인은 찾으려 하지 않고 그때 그때 수면에 나타난 문제들만 해결하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환자 들과 상담할 때 가장 힘든 것이 먹거리에 대한 것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설명하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는 표현을 하시며 먹고 싶은 것 실컷 드시겠다 말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죽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사는 동안 당뇨로 인한 각 종 합병증으 로 고통받고 또는 치매, 중풍이라도 걸리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얼마나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헌대의 먹거리에는 각종 인공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과거에 비해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가 공 된 곡 물 을 주식 으로 먹고 몸에 좋다는 각종 식품들을 찾 아서 먹습 니 다. 그 러 한 것이 오히려 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모르고 치료제인양 식품 보조제를 먹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먹는 음식과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보다 무 엇 을 먹 지 말 아 야 하 는지 를 리스트로 작성하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에 음식은 약과 그 뿌리가 같 다 는 ‘식약 동 원’이 현대인들에게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진실은 쓰고 거짓은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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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67% “재난 지원금 줄이거나 종료해야” 28% “지금 수준을 유지하거나 금액 올려야”

캐나다 국민 다수가 재난 지원금 지급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기관 나노스 리서치(Nanos Resea rch) 사가 CT V 뉴스 의뢰로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6%가 연방 정부가 지급하 는 재난 지원금을 종료해야 한다고 답했고, 31% 는 지금보다 액수를 줄여야 한다고 답해 캐나다 국민 다수가 재난 지원금 지급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반면 21%는 현 지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7%만 금액을 지금보다 인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온타리오(30.2%) 와 B C(2 9. 8%) 주민들 이 지원금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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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고, 반면 퀘벡(74.4%)과 대서양(67.8%) 연안 주민들은 지원금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 총리 겸 재무장관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23일로 종료되는 몇몇 지원금을 대체하고 관광업계 등 타격이 심한 기업과 개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년 5월 7일까지 74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0월 31일부터 11 월 3일까지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1,026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및 온라인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오차 범위는 +-3.1%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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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통계청“팬데믹으로 평년보다 사망자 약 19,000명

BC 새 델타변이 변종과의 싸움 “정직 기간은 비공개”

약 19,488명 증가로 평년보다 5.2% 증가

지난 2020년 4월 토론토의 Eatonville Care Centre에서 COVID-19으로 사망한 시신을 옮기 는 의료진의 모습/사진=THE CANADIAN PRESS

팬데믹 영향으로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평년보다 19,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사망자 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2020년 3월부터 2021년 7월 사이에 발생한 사망자가 평년에 비해 약 19,488명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보다 5.2% 증가한 수치다. 통계청은 보고서에서 “이 기간에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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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25,465 명이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수술 연기 등 의료 서비스 지연과 불법 약물 사용 증가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난겨울 사회 봉쇄 정책으로 독감 유행은 크게 줄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감소했고, 올여름 캐나다를 강타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증가하는 등의 여러 변수가 작용했다”면서 “올해 말에는 이런 데이터가 반영된 정확한 사망자 통계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 로나 백신의 접종 률 증가 에도 불 구하고 코 로나 변종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종식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BC, 알버타, 서스캐츠원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국 중서부에서도 이미 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보건 전문의들은 최근 BC주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코 로나 델타변이를 기반으로 한 두개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가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 련 보건전문의는 "새로 발견된 두 종의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델타바이러스보다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답할 수 없다"며 "새로운 텔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으로 감염 표본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계속 해 서 새로운 코 로나 변이가 발생하자 알버타주는 신규확진자에게서 표본을 추출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목) 진행된 캐나다 보건전문의 회의에서 제시카 미니언 박사는 "최근 캐나다 서부에서 발견돈 두가지 종류의 델타 변종의 이름은 임시로 AY.25, AY.27 로 정했다"고 밝혔다. 미니언 박사는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들 사이에서 확산된다면 변이를 통해 또 다른 변종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확산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9일(화) 기준 새로운 두 종의

캐나다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이가 나 타 나자 보건 전문의들 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연휴동안 변종을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 바 이러스 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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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용으로 승인”

카나다 코로나 확산세 한풀 꺾여 긴장 풀면 안돼…여전히 캐나다는 심각한 코로나 위기

18세 이상에게만 허용

캐나다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 용으로 정식 승인했다. 추가 접종용으로 승 인 받 은 백 신 은 화 이 자가 처음이다. 보건부 는 9 일 홈페이지 성 명에 서 “ 추가 접종 은 2 차 백신이 완료된 후 추가로 투 여되는 백 신 으 로 시 간 이 지남에 따라 약화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를 유지하도록 고안된 것”이라며 “ 지난 10월 1일 화이자로부터 부스터 샷 승인을 위한 자료를 제출받아 엄격한 안전성, 효능 및 품질 요구 사항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18 세 이상의

성인에게 승인되었으며 2 차 접종 완료한 후 최소 6개월 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접종 용량은 종전(30 mcg)과 같다. 보건부 는 “ 백신 접종 을 완료하면 델타 변종을 포함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질병, 입원 및 사망으로부터 강력한 보호를 제공한다는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접종을 독려했다. 한편 BC 보건 당국은 현재 면역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을 진행 중이며, 내년 5월까지 두 번째 백신을 접종한지 6~8개월이 지난 일반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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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전역의 코로나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박사는 "여전히 캐나다는 심각한 코로나 위기를 겪고 나타났다. 있으며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12세 미만 어린이들의 확진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연방 보건부의 테레사 탐 박사는 "지난달 말부터 캐나다 전역의 코 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크 게 캐나다의 12세 미만 어린이는 전체 인구의 12%에 감소했다"며 "이는 4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시기와 불과하지만 일일 신규확진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탐 박사는 "일반적으로 어린이들이 탐 박 사 는 " 1 0 월 마지 막 주 캐 나 다 평 균 코로나에 감염되면 가벼운 증상이나 무증상을 보일 일일확진자수는 2,230명이었고 코로나 4차 대유행 수 있지만 특정 아이들은 성인보다 심각한 증상을 시기의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두배에 가까운 4,400 경험한다"고 밝혔다.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부는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박사는 긴장을 화이자가 제출한 아 동 용 백신에 대해 신중히 풀어서는 안된다며 강조했다.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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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시신 앞에서 인증샷 찍은 경찰관 ‘정직’ 처분 “정직 기간은 비공개”

시신 앞에서 웃으며 인증샷 을 찍은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이후 그들은 밴쿠버 경찰 두 명이 정직 처분을 받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을 촬영한 사진작가 재커리 밴쿠버 경찰 감사 실은 최근 이 두 래트클리프는 “이 경찰관들이 왜 이런 명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동을 하 는지 설명할 수 는 없지만, 다만 정직 기간 공개하지 않았다. 이 두 웃으며 상황의 중대성을 확실히 이해하지 경찰은 올해 3월 스탠리 파크 안 서드 못하는 것을 보고, 죽은 사람이 마땅히 비치(T hi rd Beach)에서 시체 1구가 받아야 할 존엄성과 존중을 하지 않는 발견돼 조사를 위해 출동했다.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사망자 앞 에 서 포 즈 를 취 하 며 핸 드 폰으 로

사건 직후 밴쿠버 경찰 감사 실은

사진 촬영을 하 는 상식 밖의 행동을 이들 을 사 무 직으 로 배치했 고 , 정식 보였다. 당시 이 모습 을 지켜보던 한 징계를 위한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정직 사진작가는 이들의 행동을 동영상으로 처분을 내린 것이다.

BC 빅토리아-와싱턴주 포트 앤젤레스 간 페리 운항 2년 만에 재개 승객들 PCR 음성 확인서 필수

미국이 8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 인들의 입국 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이날부터 빅토리아와 워싱턴주 포트 앤젤레스 사이를 잇는 페리가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아침 빅토리아 내항에는 해안 경비대와 소방대가 소화용 물줄기를 하늘로 내뿜으며 589일 만에 빅토리아 내항으 로 들 어오는 코 호 페리(M V Coho)를 환영했다. 60년 동안 운행을 해온 코호 페리는 최대 1,000명의 승객과 11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지만, 이날은 미국에서 온 승객은 수십 명에 그쳤다. 당분간 양국을 오가는 승객들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러분의 데이터, 여러분의 목소리. 반인종주의 데이터 법안을 수립하는데 일조하십시오.

이날 미국으로 향하는 승객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등 지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한 일명 스노우버드 (snowbirds) 족들이 대부분이었다. 코호 운영사인 Black Ball Ferry Line 측은 “아직은 페리 승객들이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다시 페리가 운행을 시작했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페리 재개를 통해 양쪽 지역의 관광 산업에 다시 활 력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하십시오.

engage.gov.bc.ca/antiracism

코호 페리는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하루 총 2회 운항하며, 운항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이 페리는 이 지역 한인들이 미국으 로 향 하 는 페리에도 수 십 영주권 비자를 받기 위한 랜딩 루트로 명 의 캐 나 다 승 객이 탑 승 했는 데, 자주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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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 및 BC 시니어 공연예술제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

여성 유색인은 고작 3%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는 아시아 청소년 민속문화제(Expression of Asian Youth Folk Culture)와 BC 시니어 공연예술제(BC Seniors Performing Arts Festival)가 온라인으로 11월 27 일 오후 2시부터 5시가까지 3시간동안 동시에 개최된다. 아시아 청소년 민속 문화제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구 연동화 와 음악 연주 등으 로 상호 문화적 이해증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유 색인종, 특히 아시아 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의 증가를 방지하고, 더불어 조화 있게 살아가는 캐나다의 ‘모자익(MOSAIC) 문화’를 향상 및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B C 시니어 공연예술제는 커뮤니티센터나 사 설학원 등 에서 악기연주, 무용, 합창 연습등을 하는

다국적 시니어들에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동 공연예술제는 2018년과 2019 년에는 버나 비 디어레이크 소 재 제임스 코완 극장 에서 성황 리에 개 최 되 었 으나 금 년 에 는 코 로 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된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이 다 소 누그러질 것으 로 전망되는 내년에는 두 행사 모두 극장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가등록은 전화(604-435-7913) 나 이메일(kessc2013@gmail.com) 으로 할 수 있으며, 11월 20일까지 참가등록을 하는 경우에 한해 $30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 첨번호를 부여한다.

광역 밴쿠버 지역 비선출직 시청 공무원 중 고액 연봉자들 대부분이 백인과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 지역 시청 공무원 중 연봉이 높은 상위 10명씩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30%, 유 색 인종은 고작 1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유 색인은 3%에 불과했다. 밴쿠버 시 최초의 원주민 관계 매니저인 진저 고스넬 씨는 “상위 연봉 직위에 올라간 사람들은 그 분야에 전문적이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겠지만, 정책을 집행하 는 사람들이 백인 그리고 남성 위주라는 게 우 려 된 다” 면 서 “ 높 은 직 위에 여 성 과 유색인종이 고르게 분포된다면 시 정책을 시행하는데 문화적 다양성이 더 잘 발휘될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작년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공무원은 써리 시 매니저인 빈센트 레논드 씨로 397,051달러를 받았다. 다음으로 밴쿠버 시 매니저 사두 존스톤 씨로 3 5 4 , 6 9 8 달 러를 받 았 다. 뒤를 이어 코퀴틀람, 델타, 랭리, 리치몬드 시 매니저들이 뒤를 이었다. 연봉 25만 달러가 넘는 상위 25명 중 7명은 밴쿠버 시청 소속이었고 , 4명은 델타, 3명은 각각 서리, 코퀴틀람, 랭리 공무원이었다. 이번 집계에 소방 공무원은 포함됐지만 상위 연봉자 순위에는 들지 못했고, 지역 경찰 공무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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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 신데렐라의 성장기,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예쁜 배우’라는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던졌다. 하나를 내려놓음으로써 스스로의 가능성을 넓힌 한소희는 자신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로 데뷔한 배우 한소희(27)는 지난해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됐다. 그가 맡은 극 중 여다경은 지선우(김희애)의 남편 이태오 (박해준)를 유혹해 내연 관계를 갖는 인물. 무용과 필라테스로 다져진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은 이태오의 불륜에 설득력을 부여할 정도였다. 동 명 의 웹툰 을 원작 으 로 한 ‘ 알고있지만’에서도 한소희의 미모는 빛났다. 극의 전개, 결말, 연출 등에선 원작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여주인공 유나비를 소화한 한소희의 비주얼만큼은 “만화를 찢고 나왔다”며 호평받았다. 매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을 선보인 한소희이기에 차기작 역시 기대를 모았다. 그런 한소희가 10월 15일 공개된 넷플 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마 이 네임’에 기존의 이미지완 확 연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이 네임’ 은 눈앞 에서 아버지가 살 해당 하 는

것을 목격하고,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마약 조직에 들어간 지우 (한소 희)가 언더커버로 경찰 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진실과 복수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지우는 자신의 미래와 인간다운 삶을 포기한 채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소희는 올해 1월 촬영 중 과로로 쓰러지면서도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캐 릭 터 에 녹 아 들기 위 해 1 0 K G 을 증량하고 립밤을 바르는 것 외엔 일절 화장도 하지 않았다. ‘마이 네임’ 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은 “한소희는 몸 을 사 리지 않는 배우다. 스 스 로 해법을 찾아내고 뭘 해야 할지 고민하는 배우다”라며 그녀의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소희의 이미지 변신은 성공적이다. ‘마이 네임’은 10월 18일 기준 넷플릭스 T V쇼 부 문 스 트리밍 세 계 4 위( 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10월 20일 화상으 로 마주한 한소희는 다 소 상기된 모습이었다. 그는 “작품이 공개되고 나서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웃었다. 지금까지와 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에요. 변신에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보 고 싶었어요. 주 위 상황과 인물 들 에 흔들 리기보다 는 신념과 목적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인물이요. 누 아르 장 르를 좋 아하 는 데, 마 침 이 작 품 이 액션과 결합된 누 아르 장 르이기도 해 서 도전하게 됐 죠 .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이만큼의 쾌락을 느낀 적은 없었어요. ‘ 마 이 네 임 ’에 대 한 반 응 이 좋아요. 인기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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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면서 늘 한계에 부딪 쳤고 그러다 보니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제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었어요.

“이건 한소희 아니면 안 돼”라는 말을 듣는 대체 불가 배우로 여겨지고 싶어요. ‘포스트 전지현’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하는데.

‘한계’라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어떤 상황에 부딪치면 쉽게 무너지고 스스로를 질책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김진민 감독께서 하신 “한계의 또 다 른 의미는 가 능성”이라 는 말 씀이 와 닿더라고요. 한계에 도달했다는 건 그걸 허물어뜨리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한계가 오히려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앞으로 수도 없이 많은 한계에 부딪치겠지만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생각이에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언더커버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거의 없었던 듯해요. 시청자들도 이 부분에 주목해준 것 아닌가 싶고요. 살을 10KG이나 증량해서 화제가 됐어요. ‘부 부의 세 계’ 찍을 때 4 4 ~ 4 5 KG 이었어요. 액션 연기를 열심히 하다 보니까 식사량이 많아지더라고요.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더니 54KG이 됐어요. 먹어야 버틸 수 있겠더라고요. 일부러 10KG을 찌우려고 한 건 아니에요(웃음). 화장도 하지 않았다고요. 화장을 하지 않은 건 제 생각이었어요. 립밤 정도는 발랐지만요(웃음). 그것마저 안

한 채로 촬영한 신도 많았어요. 지우라는 캐릭터는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았거든요. 민낯, 날것의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화려한 비주얼에 익숙할 텐데, 이번엔 느낌이 달랐을 것 같아요. 살도 많이 쪄 있고 맨얼굴이라 솔직히 걱정됐어요. 제가 지금까지 보인 ‘한소희’ 의 모습을 좋아해준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하지만 그래야 했어요 . 지금까지의 제 이미지를 걷어내야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믿었거든요. 이미지 변신을 원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동안 ‘배우 한소희’ 하면 ‘예쁜 배우’ 라는 인식이 강했잖아요. 이러한 인식에 답답함을 느낀 걸까요. 답답함보다 는 감사함 이 더 크 죠 . 제 외면이든 내면이든 예쁘게 봐준다면 더할 나 위 없이 좋 은 거잖 아요( 웃 음). 다만 마냥 예쁘지만은 않고 싶다는 생각을 쭉 해왔어요. 전 팬들에게도 “외모는 빈껍데기” 라는 말을 많이 해요. 아름다움, 예쁨이라는 건 외관으 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에요 . 그래서 또 다 른 종류의 ‘예쁨’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장르,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거고요. 그렇다고 일부러 망가져야 한다 는 건 아 니에요 . 다 양 하고 새로운 모습 들 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죠. 어떤 배역이 있다면

그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예요( 웃음). 사실 저는 아직 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 르겠어요. 누군가의 길을 따 라가 려면 자아부터 형성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선 ‘한소희의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르고 성과를 거둔다면 누구의 길을 따라갈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그만큼 ‘대세 배우’라는 뜻 같아요. 대세로 우뚝 섰다기보다 이제 무릎을 겨우 편 수준 같아요. 아직 많이 부족해서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게 돼요. 제 에너지의 원천은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데서 나오거든요. 전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 착 하고 나쁘고를 떠나 매 순간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이요. 못하면 못했다, 잘하면 잘했다고 평가받고요. 이를 받아들일 마음으로 배우가 됐어요. 많은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요. 요즘 하는 고민이 있다면. 더 잘 하고 싶다, 더 다양 한 모습 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민이 커요. 어떻게 하면 ‘ 배우 한소희’와 ‘인간 한소희’를 구분해서 살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요. 본질적인 고민이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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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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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2 AUDI Q4-E TRON 아우디 Q4 E-트론, 반듯한 모범생의 등장

메르세데스-벤츠 EQA(전장 4465MM)나 볼보 XC40 리차지(4425MM)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 뒷면 역시 콘셉트카 디자인 특징을 충실히 이어받았다. 루프 끝단 작게 튀어나와 있는 스 포일러를 비롯 해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일램프 디자인과 범퍼 하 단 가로줄 무늬 장식까지 닮아있다.

앞서 1억원대 값비싼 전기차만 내놓던 아 우디가 드디어 합 리적인 제품 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이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 을 강화하 는 아우디가 내놓은 콤팩트 전기 SUV는 어떨까. 국내 출시를 앞둔 Q4 E-트론을 독일 현지에서 먼저 만나봤다. Q4 E-트론 은 201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Q4 E트론 콘셉트의 디자인 기조를 계승한다. 기존 아 우디 디자 인 아 이덴티티를 통합하기 위해 특유의 라디에이터그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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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으로 남겨두었다. 실제로 공기가 흡입되는 부분은 범퍼 하단 뿐이다. 여기에 '조명 맛집' 아우디답게 길고 얇은 모양의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감각적인 얼굴을 완성한다. 측면에서는 짧은 앞·뒤 오버행과 더불어 윈드 실드에서 C필러까지 이어진 공격적인 루프라인 등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도 마치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발산한다. 특히, 넉넉한 전장(4 5 8 8 M M) 과 휠베이스(2764MM)를 바탕으로, 안 정 적인 비 율 과 당 당 한 인 상 이 더욱 강조된다. 경쟁자로 볼 수 있는

폐쇄된 구조 때문에 발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회생 제동 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을 탑재한 ID.3나 ID.4도 마찬가지다.

당당한 외모와는 다르게 공기저항계수는 0.28CD에 불과하다. 전고가 낮고 더 매끈한 A7(0.27CD)은 물론, R8(0.35CD)보다 공기역학 성능이 뛰어나다. 하나의 단단한 형태를 갖추기 위해 각 부분을 꼼꼼하게 다듬어놨다.

시승차는 최상위 트림인 Q4 50 E트론 콰트로 모델이다. Q4 50 E-트론은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구성한다. 두 모터가 협력해 발휘하는 최고출력은 299마력, 최대토크는 460NM(약 46.9KG·M)에 달한다. 다소 똥똥한 몸매 때문에 둔한 움직임을 예측했지만,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2초 만에 도달할 만큼 날쌔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뒷바퀴에 드럼 브레이크가 탑재됐다. 최근 국내 시장 에서는 경차마저도 디스 크 브레이크를 탑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아할 수도 있지만, 전기차 특성을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구성이다. 전기차의 경우 전기 모터를 활용한 회생 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사 용이 적다. 오히려 경제적으 로나 내구성이 좋은 드럼 브레이크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드럼 브레이크는

배터리 용량은 82KWH,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약 76.6KWH로 넉넉하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88KM에 달한다. 빡빡한 국내 주행거리 인증 기준 을 생각 해보면 4 0 0 K M 초반대까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타이칸이나 E-트론 GT처럼 8 00V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125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10분 만의 충전으로 130KM(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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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다 앰배서더 다리'.

내년 초 우유·치즈 가격 10~15% 오른다 무급 휴가 뒤에도 안 맞으면 해고될 수도

카나다 여성단체가 만든 수신호로 납치된 소녀 구출

구조요청 손짓이 차량에 감금된 소녀를 구조했다. 내년 초 우유와 치즈 가격이 10~15% 인상될 전망이다. 최근 연방 농림부 산하 기관인 캐나다 낙농 위원회(Canadian Dairy Commission-CDC)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우유 도매가를 8.4% 인상할 것을 권고했다. CDC 이번 권고에 따라 다음달 각 지방 정부가 이를 승인하면 내년 2월 1일부터 가격 인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사상 최대폭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이 올랐던 지난 2017년 4.54%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 CDC는 팬데믹 이후 사료비, 연료비, 운송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이 치솟아 이를 상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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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유 도매가격이 인상되면 우 유를 원료 로 사용해 만드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를 포함한 다른 유제품도 줄줄이 인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치즈 1kg을 만들기 위해 8~10리터의 우유가 필요한데, 결과적으로 치즈 가격은 거의 15% 인상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낙농업자는 “모든 생산 비용이 올랐지만 특히 사료는 거의 50%가 올라 낙농인들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면서 인상을 환영했다. 이어 “우 유 가격이 인상되면 소비자 들 이 유제품의 대체품으로 눈을 돌릴까 걱정이지만, 그동안 유제품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 덜 올랐다” 고 덧붙였다.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주 에슈빌 거주 16세 소녀는 납치된 위기상황을 간신히 모면했다. 이 소녀는 지난 4일 켄터키주에서 납치범이 운전하는 자 동차 에 감 금된 후 손가락을 폈다 오므리는 손짓으로 지나가는 운전자 들에게 구조신호를 계속 보냈다. 다 행히 옆을 지나던 남성 운전자가 소녀의 손짓을 인지, 911 에 바로 신고했다. 이 손짓은 먼저 엄지를 손바닥 안으로 접은 다음, 나머지 네 손가락을 모두 접는 것으로 캐나다여성재단이 만들어 홍보했다.

성 평 등 옹 호단 체인 재 단 은 코로나 봉쇄령 기간에 가정폭력에 노출되는 여자 들이 많은데 착안, 이 손짓을 온라인 등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소녀가 감 금된 차 는 출 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한 운전자가 소녀차를 11㎞ 따라가며 위치와 상 황 을 실 시간 전달, 검거를 도왔다. 이 소녀는 구조 이틀 전 부모가 실 종 했 다고 신 고 했 고 그동 안 납치범에게 억류돼 있었다. 소녀는 이 구 조 손 짓을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배웠다고. 용의자는 미성년자 불법감금,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등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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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급등에 바이든까지 등판… '일시적'이라던 연준 고민 깊어져…쇼핑대목 맞아 더 오를듯 미국의 인플레이션 공포가 더 커지면서 워싱턴에 비상이 걸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이례적으로 직접 대응에 나섰으나, 금융시장의 불안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9% 각각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 1990년 12월 이후 거의 31년 만의 최대폭 급등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4.6%,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CPI는 1991년 8월 이후 30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발표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바이든 행정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호언장담과 또다시 어긋났다는 점에서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연준은 지난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선언하면서도 최근 인플레이션이 "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들에 의해 초래됐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았다. 특히 10월 CPI 상승률은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를 3배 이상 넘어 "아직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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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 때가 아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큰 고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는 CPI가 아닌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지만, 이 역시 최신 통계인 9월 기준으로 4.4% 올랐다. 인프라예산법안 의회 가결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이든 대통령 또한 물가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지 모른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계했다.

캐나다 식약청, 한국산 정일품 팽이버섯 리콜명령 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성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CPI 발표 직후 성명을 내 물가상승 추세를 뒤집는 것이 자신의 " 최우선 사안"이라며 즉각 진화에 나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에너지 가격을 물가 급등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관련 대책과 조치를 주문했으나, 얼마나 효력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미국의 물가 급등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저축을 크게 늘린 미국인들의 상품 수요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원자재, 물류, 인력 등 전방위적인 공급망 차질이 맞물린 결과여서 꼬인 실타래를 풀기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게다가 11월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쇼핑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물가 압박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식약청이 리스테리아균 감염 위험성으로 인해 정일품 팽이버섯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200그램 단위로 포장된 제품이며 겉봉에는 한글로 청도버섯, 한자로 정일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해당 제품 은 B C , 알 버타, 서스캐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를 통해 환불받거나 폐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 편, 리스테리아 균 에 감 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구토, 어지럼증, 고열, 근육통, 편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노인이나 임산부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섭취할 경우 뇌 수막염, 패혈증, 태아감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리스테리아 균을 통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하고 가열하지 않은 식품과 칼, 도마는 항상 깨끗이 씻은 후 뜨거운 물로 살균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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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남성 콘돔착용조건 어긴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고소당해 BC주 남성 컬크패츄릭(Kirkpatrick)은 여성 파트너와의 콘돔 착용조건을 어기고 성관계를 한 이유로 여성이 성폭행범으로 고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 일 C B C 방 송 에 따르면 오타 와 대법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다루는 재판을 진행 중이다. 사건의 피해 여성과 가해 남성은 2017 년 온라인으로 인연을 맺은 뒤 같은 해 3 월 처음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화 주제 중 하나가 성관계였는데, 여성은 콘돔 없이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원칙을 밝혔고 남성도 여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후 남성의 집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2차례 관계를 맺었다. 첫 관계는 양측의 동의대로 이뤄졌지만 2번째가 문제였다. 남성이 관계를 앞두고 침대 옆 테이블 쪽으로 잠시 몸을 돌렸는데, 여성은 그가 콘돔을 착용하는 것으로 착각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남성을 고소했다. 이미 콘 돔 없이는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는데도 남성이 이를 어긴 만큼, 동의없는 관계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남성은 여성이 콘돔을 착용했을 때만 성관계에 동의한다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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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없다고 맞섰다. 2018년 처음 열린 재판에서는 여성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판사는 "여성이 관계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의 항소로 열린 지난해 BC 주 항소심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새로 심리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대법원에서 선 가해 남성 측 변호사는 "여성을 속이려 한 적이 없다" 며 "만약 이런 항소가 받아들여진다면, 이 남성에게 범죄기록이 남고, 성범죄자로 등록되어야 한다.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 에 소송 참 여인 자격으 로 출석한 여성 법률지원단 체 '서해안 여성법률교육행동재단'의 케이트 피네이 변 호 사 는 " 콘 돔 이 있는 관계에 만 동의했는데, 콘돔이 없는 섹스를 했다면 이는 계약이 파기된 것이고, 원치 않던 체액에 접촉할 수 있다 는 뜻 이다. 이런 중대한 침해 사례가 이제 법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성관계 동의'가 법률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논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백신 미접종자 “부작용 우려 때문에 안 맞아” 미접종자 84% “기본 면역력으로도 충분”

캐나다 국민 약 8%가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접종을 안 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개인의 자유’ 와 ‘ 백신 부작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론 조사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 (ANGUS REID INSTITUTE)가 5,011 명의 캐나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유로 위 두 가지가 각각 58%로 주된 이유였다. 또 미접종자 응답자 중 34%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심각한 건강 위협이 아니기 때문, 10%는 종교적인 신념 때문이라고 답했다. 미접종자 중 90%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답했고, 8 4%는

기본적인 면역 체계만으로도 감염과 싸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접종을 안 하겠다는 비율이 약간 높았는데, 특히 18~34세 남성의 12%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교육 수준별 의사를 살펴보면 학사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의 3%만 접종을 안 하겠다고 답한 반면, 고등학교 이하의 교육을 마친 사람은 9%가 접종 거부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 로 미접종자 8 6%가 백신 카드 도입은 정부의 지나친 정책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됐으면 표본 오차는 +- 2%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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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수정란 바뀌어 남의 아이 출산… 병원 상대 소송

코로나19 재확산하는 유럽 부스터샷 등 백신에 사활

부모와 너무 다른 외모…검사결과 '생물학적 친자 아냐'

접종 연령 확대·백신 패스 기간 연장·백신 의무화도 추진

생물학적으로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변호사를 통해 병원에 연락했고, 다른 부부의 수정란과 뒤바뀐 것을 알게 됐다. 또 자신의 '생물학적 딸'도 다른 부부에게서 1주 간격으로 태어난 것을 알게 됐다. 2019년 10월 아이가 바뀐 이들 부부는 함께 만나 결국 아이를 다시 바꾸기로 합의했다.

생물학적 친딸(왼쪽)과 낳아서 기른 친딸

미국의 한 병원에서 인공 수 정한 수 정란이 바뀌면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출산한 부부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AP통신과 미국 CNN 방송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카디널씨 부부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으며 2019년 불임 클리닉인 캘리포니아 생식건강센터(CCRH)와 엘런 모 박사의 도움을 받아 체외수정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 부부는 2019년 9월 건강한 딸을 낳았지만 곧 '출생의 비밀'을 의심하게 됐다. 태어난 딸의 피부색과 머리색이 자신들과 달랐기 때문이었다. 출산 8주 뒤 이들은 DNA 검사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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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카디널씨 부부는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의료과실과 계약 위반, 사기 혐의 등으로 제소했다. 다른 부부 역시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카디널씨 부부가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CCRH 는 이 부부의 수정란을 다루는 일을 엘런 모 박사 소유의 '비트로 테크 연구소'에 외주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어떤 실수가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카디널씨 부부는 8일 기자회견에서 "내 아이의 태동을 느끼며 내 뱃속에서 기를 기회를 빼앗겼다" 며 "7살 첫째 딸에게 새로 태어난 아이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는 일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이가 서로 바뀐 두 가족은 지금까지 가족 간 교류를 이어가며 대가족처럼 지내려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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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잠시 주춤하나 싶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가을 들어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다. 이미 봉 쇄 조 치의 폐해를 뼈저리게 경험했던 주요 유럽 국가는 이를 되풀 이하기보다 는 백신을 최선의 해법으로 보고 부스터샷( 추가 접종)이나 접종 연령대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돌파 감 염이 늘고 있다고는 해도 백신 접종 을 완료하면 비접종자에 비해 감염률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낮 아 질 뿐만 아니라 치명률도 확연히 떨어지고 부스터샷까지 맞게 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는 점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 ( W HO)의 주 간 역학 보 고 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 310만여 명 가운데 약 63%가 유럽에서 발생했다. 특히 미주와 아시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유럽은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도 동남아시아(-29%) 와 아프리카(-27%), 미주(-14%) 등 다른 지역에서는 한 주 전보다 줄었지만, 유럽에서만 큼은 10% 늘어났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 소장은 최근 유럽이 다시 코로나19 대유행의 진원지가 됐다면서 내년 2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럽의 이 같은 재확산세는 방역 조 치 완화와 실내 활동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결국 주요 유럽 국가는 확진자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인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을 독려하는 한편, 백신을 맞 았다 는 증명서, 이른바 '백신 패스' 적용 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은 12세 이상 청소년의 백신 접종과 50세 이상의 부스터샷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취약한 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진과 요양원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화 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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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물가 감당 못해"… 세계 곳곳서 끼니 거르는 가정 는다 아시아·중남미 저소득층에 식료품·에너지 가격 급등 직격탄 英서민층도 무료급식소 전전…"난방이냐 끼니냐 선택기로" 치솟은 밥상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전 세계 서민 가계를 강타하고 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정부 지원금 등으로 연명하던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은 '위드 코로나' 돌입과 함께 물가 앙등이라는 암울한 현실에 직면했다. 올해 들어 천연가스 가격이 5배나 폭등한 영국에서는 빈곤층뿐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들도 푸드 뱅크(가난한 사람들이 무료로 음식을 얻는 곳)를 찾고 있고, 아시아와 중남미에서는 밥상 물가를 감당 못 해 끼니를 거르는 서민 가정이 늘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여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영국의 서민과 빈곤층은 ' 난방이냐, 끼니냐'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이달 5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웨스트 런던 지역의 푸드 뱅크 '아빠의 집'(DAD'S HOUSE)에는 처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과거에는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운 빈곤층이 주로 찾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교사나 그래픽 디자이너, 저널리스트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주요 난방 연료인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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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콘서트였나… 미국 광란의 8명 압사 사고 수사 확대 콘서트 중 마약 주사기 투여 의혹에 전문 수사관 투입 14·16살 고교생 등 10∼20대 압사

도매가가 올해 1월이후 지금까지 무려 423% 나 올랐다. 천연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수백만 명에 달하는 영국인 가정의 생활비에 큰 압박이 되고 있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개발도상국이 많은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급등한 물가를 감당하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빈곤층 가정이 속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천정부지로 치솟은 식료품 가격은 특히나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중남미와 아시아 저소득층 가정을 극한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10 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3.2포인트로 1년 전보다 31.3% 오르며 2011년 7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WSJ는 특히 중남미 지역에서 식료품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유엔은 수천만명의 중남미 주민들이 영양실조 상태이거나 끼니를 거르고 있다고 추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주 대륙의 가뭄과 유럽의 폭우 등 악천후와 함께 코로나 제한 완화 이후 발생한 공급망 차질이 겹치면서 식료품 가격이 치솟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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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상 수상한 남아공 소설가 데이먼 갤것

미국 힙합 스타 트래비스 스콧이 개최한 콘서트에서 최소 8명이 숨지는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마약 범죄 개입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했다. 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수사 당국은 콘서트 참석자 중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주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살인·마약 범죄 수사관들을 투입했다. 압사 사고는 지난 5일 텍 사 스 주 휴스턴에서 발생했다. 스콧의 콘서트인 '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에는 5만 명 팬이 참석했고, 흥분한 관객들이 무대 쪽으로 일시에 몰려들면서 8명이 압사했고 수백 명이 다쳤다. 트로이 피너 휴스턴 경찰서장은 관객 중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주사기로 마약을

투여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살인· 마약 범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콘서트장 보안요원 1 명은 사고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중 목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은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여러 관객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이들은 마약류 해독제로 응급 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휴스턴 수사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마리화나 소지, 약물 중독, 불법 침입 혐의 등으로 25명을 체포했다. 또 300여 명이 약물 과다복용과 부상 등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압사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신원도 일부 드러나고 있다. 14살, 16살 휴스턴 고등학생을 비롯해 21살 대학생 등 사망자 8명 중 7명은 10∼20대였다. 나머지 1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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