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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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19/2021 NOV/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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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결핍성 빈혈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흔하지 않은 질병이지만 주위에서 의외로 많은 여성 분들이 철분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검사 결과 철분 이 부 족해서 철분제를 드신다고 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란? 일단 빈혈은 혈액 내의 적혈구 수의 감소를 의미하며 헤모글로빈 수 치 로 판단합니다. 헤모글로빈의 구 성요 소인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 생산과 조직 내 산소 공 급 이 원 활 하지 않 아 빈 혈이 발생합니다. 임상적으로 빈혈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어지러움이 주증상입니다. 부 증 상으 로 창 백 한 피 부, 힘이 없 음, 숨 이 차거 나 가 슴 통 증, 빠 르 고 불 규 칙 한 심 장 박 동, 손발저림, 냉증, 기억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시기별 빈혈이 나타나는 원인 ▶ 생후 6개월에서 만 3세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소진되어 분 유나 이유 식을 통해 철분 을 섭취해야 하는데 부족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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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세에서 17세 2 차 성장 시기에 따 라 철분의 필요량 증가 또는 여아의 경우 월경을 시작할 때

▶ 20대에서 40대 임신으로 태아가 모체가 저장해 놓은 철을 고갈시킬 경우 또는 월경 및 다이어트

▶ 50대 이상 노화, 만성질환, 또는 출혈 질환 등 원인이 복합적 어린이와 청소년의 빈혈은 성장발달을 저하시킵니다. 의학적 통계에 의하면 빈혈환자의 9명 중 1 명은 만 9세 이하 어린이입니다. 그 중 만 1세 영아에게 가장 많이 나 타 납 니 다. 또 한 빈 혈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비 빈혈환자의 질병 유병률을 보면 천식 유병률이 1.2배,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1.6 배, 알러지 비염 유병률이 1.2배로 나타납니다. 아 이 들 에 게 빈 혈이 나 타 나 면 활동 성이 떨어지고 영유 아의 전 체 적인 면역 력 과 지 능 발 달, 청소년의 성장 발달 및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빠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많은 철분을 필요로 합니다. 영아기 – 이유 시기 이전에는 분 유보다 모유 수 유 를 권 장 하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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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시기가 늦어지지 않게 하고 철분 함량이 높은 재료를 선정합니다 청소년 기 – 빈혈을 예방 하기 위 해 서 는 올 바 른 식이 섭 취 와 균형적인 영양이 중요합니다. 특히 월경이 시작된 여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의 빈혈은 남성보다 4배나 높습니다. 여성들은 매월 월경으로 인한 철분 손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철분 요구량이 급증, 다이어트로 인해 철분이 부 족한 식단 구 성, 급작스러운 체중변화와 스 트레스 등도 원인이 됩니다.

노인 빈 혈 은 치 매 발 병 률 을 높인다고 합니다. 빈혈이 없는 노인 대비 빈혈환자의 질병 유병률을 보면 인지장애 51%, 치매 59%, 알츠하이머 91%가 높다고 합니다(출처: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 연구팀). 노화로 인해 식사량이 줄고, 혈액 생성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기저질환 및 다양한 질환이 복합적인 원인이 됩니다. 무 조건 약 물 을 복 용해서 치료하기보다 는 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제대로 파악을 하여 개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 하는 빈혈 치료

한방에서 보는 빈혈은 양방에서 의미하는 빈혈보다 좀더 광범위한 빈 혈 의 정 의 를 갖고 있 습 니 다.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은 빈혈의 일부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심장의 기운이 약하고 비위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 어혈이 발생되었을 때 빈혈이 나타난다고 봅니다. 한약은 부족한 혈을 채우고 기운을 순환시켜 혈이 정체되어 있는 어혈을 개선하며 떨어진 면역력을 화복시킵니다. 또한 소화기능을 높여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분이 조직에 잘 도달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십전대보탕, 가미귀비탕, 당귀작약산 등이 주로 처방됩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적혈구 생산을 위해서는 철분과 함께 엽산, 비타민이 필요합니다. 엽산과 비타민은 철분의 흡수를 도와서 철분의 대사 효율성을 높여 줍니다.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간, 달걀 노른자, 쇠고기, 녹 색 채소, 해조류, 쑥, 콩, 팥, 호박, 버섯, 깻잎, 시금치, 바나나, 오렌지 등 *정 확 한 철 분 검 사 는 병원 을 방문하여 피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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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 “휴대전화 관련 화재 전자제품 중 1위” 충전 중 담요 위에 놓지 말아야

현대인들이 거의 24시간 곁에 두고

더그 맥켄지 노바스코샤 소방서장은 “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관련된 화재 발생

휴대전화와 관련된 화재의 원인이 되는

수가 전자제품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몇 가지 있는데, 그중 손상된 충전기

나타났다.

선이 원인인 경우가 다수였다”면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책상과 같은 딱딱한

캐나다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표면에 두는 대신 담요 위에 올려놓고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에서 휴대전화와

충전할 경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기타 부속품과 관련된 화재가 총 183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건으로 전자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았던 화재 원인은 온도조절기로 104건의 화재가 신고됐다.

이어 “우리 소방서에서 보조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도 5건 진압했는데, 화재의 원인이 기기의 품질 때문인지 명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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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관련된

않지만 가급적 캐나다 당국의 품질

화재가 74건, TV로 인한 화재가 34

규제를 통과한 정품을 구입하고 사용 전

건으로 뒤를 이었다.

동봉된 설명서를 잘 읽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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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5~11세 성탄절 전에 백신 접종 가능할 것”

존 호건수상 ,BC 주 비상사태 선포 이재민 총 1만 7,775명

"이변이 없는 한 승인날 것 예상"

BC 보건 당국이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하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령층은 성인 접종 용량의 절반을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할 예정이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16일 브리핑에서 “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5~11세에 대한 백신 접종 승인을 요청했다”며 “이변이 없는 한 캐나다 보건부가 성탄절 이전에 승인을 내려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헨리 보건관은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관찰됐던 델타 변이의 하위 변종인 AY.4.2 변이가 최근 BC 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면서 “우리의 최선의 방어는 백신 접종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캐나다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더나가 5~11세에 대한 백신 접종 승인 요청서를 접수했으며, 보건부는 안전성, 효능 및 품질에 대한 높은 과학적 기준을

이날 기준 12세 이상 주민 86.8%가 1회 접종을, 90.7%가 2회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38명과 1명이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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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께 내린 폭 우로 홍 수와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국 최대 항구인 밴쿠버항으로 통하는 모든 철도 연결이 끊기고 주요 고속도 로가 폐쇄돼면서 급기야 BC 존 호건 주수상은 광범위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주 비상사태를 17 일 선포했다. 현재 홍수로 인한 이재민은 총1만 7,775명으로 대부분 애보츠포드, 메릿, 프린스턴 세지역 에서 발생했다. 주정부는 교통망과 필수품 물류수송 대응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밴쿠버항은 화물 톤수 기준 북미에서 4 번째로 큰 항구로, 일평균 5억5천만 달러 상당의 화물이 오간다. 운송업체들은 "코로나 사태로 불거진 ' 해운 대란'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물난리로 이삿짐 운송 등에

추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통업체들의 수입품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는 현재 수확기 이후 곡물을 항구로 운송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인데, 이번 홍수로 캐나다가 수출하는 밀과 유채 물류 상당부분이 일시적으로 멈춰 섰다. 이뿐만 아니라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관이 운영을 멈췄고, 구리와 석탄 채굴업체, 탄산칼륨 수출업체들도 이번 홍수로 물류 처리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CBC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홍 수로 안 그래도 빡빡한 상태였던 물류망에 부담이 가중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수 출 뿐만 아니라 물 품 공 급 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낙농업자들은 사료 비축분이 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CBC는 전했다. 다만 캐나다에서는 가 뭄으로 올해 곡물 수확량이 급감한 만큼, 며칠 간의 철도 교통 두절이 심각한 물류 적체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곡물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14일간 유효하며, 필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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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곧 단기여행자 음성증명서 제출 면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연 방정 부 는 단기여 행 후 캐나다로 돌아오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코로나검사 규정을 해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장 - 이 브 듀 클 로 연방보건장관 은 "새 규 정의 상세한 내용이 곧 발표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캐나다에 입국하 는 모든 여행자 는 접종상태에 관계없이 여행 전 72 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검사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분자증폭PCR 검사 비용은

외교부“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주민등록번호는 빠지고 보안은 더하고…우편 수령 가능

캐나다의 경우 150~300달러이기 때문에 여행자 들에겐 큰 부담이다. 이에 따 라 여행업계는 연방정부에 입국요건을 완화 해달 라고 지속 적으 로 요구했고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최근 각 주총리들과 이 문제를 두고 논의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비필수적 방문을 위한 육로를 개 방 한 미국 은 입국자 들 의 백 신 접종 여 부 를 확 인 하 되 코 로나 검사 결과 를 요구 하 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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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남색 커버로 변경된 차세대 전자여권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발급이 시작된다.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갈수록 고도화 되는 위· 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해외에서 외교부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21일부터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차세대 여권은 우선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표지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 수수료 (15,000원) 색상을 변경하고 사증면수 확대(24 ->26면, 48->58 가 저렴한 기존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면),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및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등이 적용된다. 새로운 여권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으로 발송해 외교부는 “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전환하고 국내외 주는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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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한해 로맨스, 투자등 사기 피해 3만 3천 건 피해액은 1억6,300만 달러 캐나다 사기방지센터가 최근 발표한 유형의 사기 피해액은 집계하지 않았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개인정보' 관련 사기는 금전을 빼앗는

접수 된 사기피해 신고는 총 3만3 천 것보다 개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 는 건이며 피해액은 무려 1억6,300만 달러에 것을 목 적으 로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달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추가적인 사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해액수가 가장 큰 유형은 '투자사기'

'제품판매 사기'는 '개인정보'관련 사기

로 1,145명이 총 6,150만 달러의 피해를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같은 입었다. 1인당 평균 피해액은 5만4 천 유형의 사기는 주로 미리 대금을 받고 달러.

약속된 상품을 보내지 않는 등의 수법을 말한다.

두 번째로 피해규모가 큰 유형은 일명 '로맨스사기'로 671명의 캐나다인이 총 3,200만 달러를 털렸다.

이외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온 것으로 사칭한 사기편지 피해자가 1명 있었다. 피해액은 1만3천 달러.

로맨 스 사기는 소 셜미디어를 통 해 이성에게 호감을 산 후 결혼 등을 빌미로 돈을 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금융기관

관계자 들 은

이같은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

이외에 특정 목표를 정해 저지르는 금융거래정보 요구는 응하지 말 것 ▶ 일명 스피어피싱 사기(572명, 2 ,10 0 개인정보를 미리 알고 접근하 는 경우 만 달러), 갈취(1,630명, 1,100만 달러) 항상 내용의 진위를 확인할 것 ▶가족 피해도 컸다.

구 성원에게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할 경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것 ▶피해를

가 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사기 당한 경우 신속히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유형은 '개인정보' 관련 사기로 총 3,060 지급정지 등의 후속행동을 취할 것을 명이 피해를 입었다. 센터는 이같은 권했다.

말라핫 고속도로 22일까지 야간 통행금지 14번 고속도로 우회하거나 페리 이용해야

지난 3일간 내린 188mm 폭우로 차로만 통행이 재개됐다. 도 로 가 파 손 된 말라핫 고속도 로의 교통 부 는 “ 당분 간 공사로 인해 야간 통행이 금지된다. 이 지역에 심한 정체가 예상돼 필수 목 적을 제외하고 이 지역 통행을 BC 교통부는 16일 성명에서 말라핫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속도 로 의 복 구 공 사 를 위 해 1 1 이어 “당분간 수크, 조단 리버, 포트 월 16일부터 22일까지 야간 통행이 렌프루(Sooke, Jordan River, Port 금지된다고 밝혔다. Renfrew)를 통과하는 14번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브렌트우드 베이 -밀 베이 우선 16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Mill Bay- Brentwood Bay)를 오가는 오전 6시까지 폐쇄되고, 17일부터 22 BC 페리를 이용해 달라고”요청했다. 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 시까지 폐쇄된다. BC 페리는 16일 저녁 추가 배편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BC 페리는 말라핫 고속도로는 15일 도로 침수와 말라핫 고속도로 폐쇄로 인해 당분간 파손으로 폐쇄됐다가 16일 아침 한 개 연장 운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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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 기억하다 #KOREANWARFORGOTTENNOMORE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 묘지에서 진행된 제 5회 "NO STONE LEFT ALONE" 행사 모습

비석에 파피를 헌화했다.

11월 11일 BC주 버나비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 진행된 리멤버런스데이 기념식 모습

참전 용사의 주 (11 월 5 일 – 11 일)은 자랑스럽게 군복을 입고 각종 전쟁, 군사적 충돌, 그리고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했던 용감한 캐나다인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는 시간이다. 한 주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각종 기념식과 행사들이 진행됐다. 11 월 3 일은 지난 2012 년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이 선언한 “전쟁 중의 동물들” 기념일이다. 컨페더레이션 파크에 위치한 전쟁 중의 동물들 기념비는 캐나다의 전쟁

역사에서 동물들의 공헌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기념물이다. 제 2 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이자 한 국전 참전 용사인 故 로이드 스윅씨는 전쟁 중의 동물들 공헌 프로젝트의 추진을 이끈 중요한 인물이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지난 11 월 4 일과 6 일 뉴 웨스트민스터의 프레이저 묘지에서 진행된 제 5 회 “No Stone Left Alone” 행사와 버나비의 포레스트 론에서 처음으로 세인트 존 앰뷸런스가 준비한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식 동안 학생들과 참석자들은 캐나다를 위한 참전 용사들의 봉사를 기리고 기억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오타와 – 로렌스 맥컬리 보훈처 장관, 장경룡 대한민국 대사, 한국전 참전 용사들, 고위 인사들, 외교관들, 한 국전 추모 위원회 회원들과 한인 사회는 부산을 향하여 행사에 참석했다. 이 상징적인 기념식은 대한민국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된 부산을 향하며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며 그 곳에 안장된 400 여명의 캐나다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 부산 – 11 월 11 일 귀빈들과 고위 인사들 그리고 전 세계의 참전 용사 들이 한 국전에 참전하고 목숨을 희생한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된 부산을 향하여 행사에 참석했다. 안장된 전사자들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산을 향하여 행사를 기획한 빈스 커트니 참전 용사를 포함한 소규모의 캐나다 참전 용사들이 재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방문했다.

BC 주, 버나비 – 11 월 11 일,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정병원 총영사, 김성곤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고위 인사 들, 군인사들 그리고 한인 사회는 사랑하는 참전 용사 들과 함께 평 화 의 사도 기념비에서 진행된 특별한 리멤버런스 데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오늘 우리는 대부분 80 대 후반과 90 대의 사랑하는 참전 용사님들께 존 경을 표하며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나 라의 부 름 에 서슴없이 응답했던 젊은 마음과 용기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과 그분들을 영원히 괴롭힐 전쟁의 상처를 기억합니다. 우리는 결국 그분들을 가슴에 품 어야 한 사 랑 하 는 사 람 들의 곁에 돌아오지 못한 그분들을 기억합니다. 리멤버런스 데이에, 그리고 언제나, 우리는 우리의 영웅들의 유산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차세대에게 알리고 기억할 것을 약속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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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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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한 배우’ 웬만해선 송혜교를 꺾을 수 없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데뷔 이래 한 번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배우 송혜교를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문장이다. 송혜교(40)는 중학교 재학 중이던 1996년 한 브랜드의 교복 모델에 발탁되며 뜻하지 않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2000년부터 불과 4년 사이에 주연을 맡은 드라마 세 편(‘가을동화’ ‘ 올인’ ‘풀하우스’)을 무려 시청률 40% 의 고지에 올려놓았다. 출연하 는 작품마다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빛을 발하며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상대 배우와의 교제설이 심심찮게 돌았고 , 실제로 드라마 ‘ 태양의 후예’(2016)에서 만났던 송중기와 결혼과 이혼의 과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송혜교는 항상 굳건하다. 온갖 억측에 휘둘리지 않고,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걷는다. 일찍이 노희경 작가는 2013년 발간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드라마 대본집에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다. “투지와 강단, 집중력이라면 남부러울 것이 없는

나인데, 송혜교에겐 수시로 지는 느낌이다.” 배우 송혜교의 진면목 은 사 실 그에게 덧씌워진 이미지를 한 꺼풀 걷어냈을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아담한 체구에 초창기 주로 연기했던 청순가련 혹은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역할들은 빠르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정작 송혜교는 그 사랑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거나 기대지 않았다. 오히려 보기 좋게 그 모든 것들을 거리낌 없이 배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당대 최고의 기녀를 보여준 영화 ‘황진이’(2007), 사랑하는 사 람 을 잃 고 용 서라 는 화 두 를 마주하게 된 영화 ‘오늘’(2011) 속 다큐멘터리 PD, 그리고 단발머리에 민낯의 열정 가 득했던 드라마 ‘ 그들이 사는 세상’(2008)의 드라마 PD로 분해 카메라 앞에 섰던 2000

년대 중후반의 필모그래피가 이를 증명한다. “바라봐 주는 팬들이나 관객의 시선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일단 내가 그 연기를 재밌게 하고 몰입해야지만 시청자 분들도 즐겁게 몰입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의도해서 그런 작품들을 선택한 건 아니지만, 그걸(대중의 기대) 쫓아가다 보니 내 생각과 빗나가는 것들이 있더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종영 인터뷰 당시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송혜교의 말이다. 스스로에 대한 단단한 확신과 앞을 향해 나아가려는 투지.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것이야말로 한때의 인기로 그칠 수도 있었던 스타가 오늘날까지 대체 불가한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바탕일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의 인터뷰 에 서도 확 인 할 수 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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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 있다. 한 화보 인터뷰에서 송혜교 또한 “다채로운 미디어 플랫폼과 채널은 작품 속 여성 캐릭터에 다양함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장르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작품이 늘어나고 있고, 나에게도 다채로운 장르의 대본이 들어오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또 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미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중 한 사람이

철갑과도 같은 그의 무기들, 그러니까 송혜교만의 강단과 투기가 온전히 남아 있다는 점이다. “막연하게 30대가 지나면 연기가 쉬워질 것 같았는데, 그때가 더 편했던 것 같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그리고 “2021년에는 꼭 작품을 해 야 겠 다 고 다짐 중”이라는 약속을 지키려는 듯, 반갑게도 2019년 드라마 ‘ 남자친구’ 이후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연달 아 새로운 작품 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 입니다’는 송 혜교 의 전매특 허와도 같은 로맨스물로, 그는 일과 사랑 모두

되었지만 송혜교는 아직도 ‘위’를, 그 ‘다음’ 을 바라본다. 역설적이게도 번번이 대중의 기대를 뒤로해왔던 송혜교는, 어쩌면 이렇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의 또 다른 기대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토록 아름다운 이가 우리와 함께 오래도록 나이 들어가며, 때때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표정을 보여주길 바라는 기대 말이다. 그러니 명불허전, ‘올타임 레전드’ 송혜교다.

프 로페셔널한 패션 회사의 디자인팀장 하영은 역을 맡아 배우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과 호흡을 맞춘다. 연이어, 2016년 그에게 두 번째 연기대상을 안겼던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손잡고 드라마 ‘ 더 글로리’ 촬영에도 들어갈 예정. 특히 ‘ 더 글로리’는 학 교 폭 력 의 피 해 자 였 던 주인공 이 가해 주동자의 아이를 가 르 치 는 담임교사가 되어 가해자와 방관자들에게 복수를 펼친다는 내용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정평이 나 있는 김은숙 작가가 드라마 ‘비밀의 숲’ 등 짙은 색깔의 장르물을 연출해온 안길호 PD 와 만났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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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PORSCHE TAYCAN TURBO S CROSS TURISMO 타이칸 터보S 크로스투리스모 "포르쉐 최고의 욕심쟁이"

메르세데스-벤츠 EQA(전장 4465MM)나 볼보 XC40 리차지(4425MM)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 뒷면 역시 콘셉트카 디자인 특징을 충실히 이어받았다. 루프 끝단 작게 튀어나와 있는 스 포일러를 비롯 해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일램프 디자인과 범퍼 하 단 가로줄 무늬 장식까지 닮아있다.

앞서 1억원대 값비싼 전기차만 내놓던 아 우디가 드디어 합 리적인 제품 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이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 을 강화하 는 아우디가 내놓은 콤팩트 전기 SUV는 어떨까. 국내 출시를 앞둔 Q4 E-트론을 독일 현지에서 먼저 만나봤다. Q4 E-트론 은 201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Q4 E트론 콘셉트의 디자인 기조를 계승한다. 기존 아 우디 디자 인 아 이덴티티를 통합하기 위해 특유의 라디에이터그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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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으로 남겨두었다. 실제로 공기가 흡입되는 부분은 범퍼 하단 뿐이다. 여기에 '조명 맛집' 아우디답게 길고 얇은 모양의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감각적인 얼굴을 완성한다. 측면에서는 짧은 앞·뒤 오버행과 더불어 윈드 실드에서 C필러까지 이어진 공격적인 루프라인 등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도 마치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발산한다. 특히, 넉넉한 전장(4 5 8 8 M M) 과 휠베이스(2764MM)를 바탕으로, 안 정 적인 비 율 과 당 당 한 인 상 이 더욱 강조된다. 경쟁자로 볼 수 있는

폐쇄된 구조 때문에 발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회생 제동 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다. 이는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을 탑재한 ID.3나 ID.4도 마찬가지다.

당당한 외모와는 다르게 공기저항계수는 0.28CD에 불과하다. 전고가 낮고 더 매끈한 A7(0.27CD)은 물론, R8(0.35CD)보다 공기역학 성능이 뛰어나다. 하나의 단단한 형태를 갖추기 위해 각 부분을 꼼꼼하게 다듬어놨다.

시승차는 최상위 트림인 Q4 50 E트론 콰트로 모델이다. Q4 50 E-트론은 앞·뒤 차축에 각각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사륜구동 시스템을 구성한다. 두 모터가 협력해 발휘하는 최고출력은 299마력, 최대토크는 460NM(약 46.9KG·M)에 달한다. 다소 똥똥한 몸매 때문에 둔한 움직임을 예측했지만,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2초 만에 도달할 만큼 날쌔다.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뒷바퀴에 드럼 브레이크가 탑재됐다. 최근 국내 시장 에서는 경차마저도 디스 크 브레이크를 탑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아할 수도 있지만, 전기차 특성을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구성이다. 전기차의 경우 전기 모터를 활용한 회생 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사 용이 적다. 오히려 경제적으 로나 내구성이 좋은 드럼 브레이크가 합리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드럼 브레이크는

배터리 용량은 82KWH,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약 76.6KWH로 넉넉하다.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488KM에 달한다. 빡빡한 국내 주행거리 인증 기준 을 생각 해보면 4 0 0 K M 초반대까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타이칸이나 E-트론 GT처럼 8 00V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125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10분 만의 충전으로 130KM(WLTP 기준)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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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다 앰배서더 다리'.

BC 주 등 5개 주 살모넬라 감염자 다수 발생 보건국 주의보 발행…원인 규명 조사 중 “감염자 46명 중 3명 입원…사망자 없어”

BC, 99번 고속도로 산사태 지역서 여성 시신 1구 발견 신원 파악 중…다른 실종자 2명 수색 중

보건국에 따르면 살모넬라에 감염된 46명 중 3명이 입원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자는 9~89세 사이로, 감염자 중 64%가 여성이었다.

BC 주를 포함한 5개 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건 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PHAC)은 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BC주 18건을 포함해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 등 5개 주 에서 총 46건의 살모넬라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PHAC는 “감염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관련 당국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염된 많은 사람들이 감염 전 신선한 농산물을 먹었다고 보고하고 있어 이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공지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 캐나 다 식품 검사 청(CF I A )이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후 오염원이 확인되면 공중 보건 경고를 발행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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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균 에 감 염되면 열, 오한, 설사, 복부 경련,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4~7일 동안 지속되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아래 방법을 실천하면 살모넬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 요리 전후에 적어도 20초 동안 비누로 손을 씻는다. · 멍이 들거나 손 상된 농산 물의 부 위는 잘라낸다. ·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 농산물도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 싱크대는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이 높아 싱크대에 물을 받아 농산물을 담그지 않는다. · 육류, 생선류, 농산물 등은 각각의 도마를 구분해 사용한다. · 껍질을 벗기거나 자른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별도의 접시나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 음식을 준비하기 전후에 조리대, 도마 및 조리 도구 등을 소독한다.

주말 사 이 내린 폭 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릴루엣 인근 99 번 고속도로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수습됐다. 릴루엣 경찰에 따르면 여성의 시신은 15일 밤 릴루엣 인근 99번 고속도로 산사태 발생 지역 진흑 더미에서 발견됐다. 이 여성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다른 실종자 2 명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메릿, 애보츠포드,

수마스, 칠리왁 등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발효됐으며, 15일에는 호프와 아가시즈를 잇는 7번 고속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 대 차량에 탑승한 275명이 고립됐다가, 이날 밤 전원이 헬기로 구조됐다. 한편 주말 사이 밴쿠버 아일랜드 말라핫 지역에 188mm가 내리는 등 BC 많은 지역에서 200mm 가까 운 기록 적인 강우량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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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고양이, 톡소플라스마 전파 가능성 높아” “면역력 약한 사람에게 치명적…집고양이 바깥출입 최소화 해야”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실명과 유산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병 전파의 주요 숙주가 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야생 고양이를 모두 포함해 야생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서 톡소플라스마(Toxoplasma) 전파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톡소플라스마는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거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들에게는 실명, 신경계 질환, 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임산부에게는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UBC 산림보존과학부 에이미 윌슨 교수는 “ 점점 인간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고양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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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도 증가하고 고양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유로이 사냥하는 고양이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이는 우리 주변에서 유일한 톡소포자충의 종숙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나 새 등 잡아먹고 톡소포자충을 전파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고양이 한 마리가 2주 만에 무려 5억 개의 톡소플라스마 알을 배설할 수 있는데, 이는 토양과 물에 전파돼 생태계로 퍼져 나간다”면서 “책임감 있는 애완동물 관리가 기생충의 확산을 완화할 수 있고, 그 결과 야생 동물과 인간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나는 고양이가 위험 요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외부 출입을 자유로이 하는 고양이 주인들은 그들이 이웃들에게 무엇을 노출시키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 가급적 집고양이들의 야외 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가 명성 세계 2위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 미국은 8위에 그쳐…한국은 23위

캐나다 가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국가 브랜드(명성)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9일 발표된 국가브랜드 지수(NBI) 순 위 보 고 서에 따르면 캐나다 는 지난해보다 한단계가 상승해 독일 다음으로 두 번째에 랭크됐다. 여론조사 전문 ‘입소스’가 내놓은 관련 보고서는 “지난 수년간 캐나다는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입소스는 세계 60개국은 대상으로 정부와 이민제도, 투자 정책, 교역, 관광, 문화산업 등을 근거해 순위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캐나다는 70.64점을

받았으며 독일은 71.06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 이어 일본(3위), 이탈리아 (4위), 영국(5위) 가 톱 5위 내에 진입했고 한 국은 아시아지역에서 일본과 호주(10위), 뉴질랜드(14위) 다음으로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꼽혔다. 미국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뚜렷한 하락세를 보여 8위에 그쳤다. 보고서는 “미국의 정치적 갈등과 코로나 사태로 평가 점수가 2019년 6위에서 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입 소 스 는 조 사 대 상 국가 를 대상으로 2만여 명에서 6만여 명을 인터뷰했으며 전문가 3 천여 명을 평가를 더 해 순위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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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84% “기본 면역력으로도 충분”

2021 한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왕건함·소양함 타고 빅토리아 입항

비트코인·이더리움 가상화폐 상승세 무섭다

알래스카 이어 두 번째 기항지…교민 80여 명 환영식 참석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76기 사관생도 152명과 함정 승조원 등 약 540명으로 구 성된 2 021 해군 순항훈련전단 이 빅토리아(에스콰이몰트) 항에 입항해 환영식이 열렸다.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환영식에는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BC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 캐나다 해군 태평양사령부 관계자를 비롯해 밴쿠버와 빅토리아 지역에서 모인 한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은 원주민 전통춤으로 시작해 정병원 총영사의 환영사, 캐나다 해군 태평양사령부의 환영사 그리고 박규백(준장) 순항훈련전단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을 끝으로 공식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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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됐다. 순항훈련전단 측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교민들에게 한국 소주와 양념세트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제주해군기지에서 4,400톤 급 한국형 구축함인 왕건함(DDH-Ⅱ)과 10,000 톤 급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Ⅱ)을 타고 출발한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지난 5일 우리 해군 역사상 처음으로 북극권 베링해를 항해하고 알래스카에 입항해 신 북방항로를 개척하는 새역사 썼다. 19 5 4년부 터 시작 해 올 해로 6 8 회째를 맞이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 알래스카항을 시작으로 캐나다 빅토리아항, 미국 샌디에이고, 하와이, 괌 등 2개국 5개 항에 차례대로 기항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장교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캐나다 억만장자 는 가상자산 투자비율을 10% 이상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기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최근 또다시 기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9일 비트코인이 8만4,147달러를, 이더리움은 8일 5,992달러를 나타내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4월13일 7만9,692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세가 지속, 3개월만인 7월20일 3만8 천 달러까지 반토막이 났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9 월28일부터 가파르게 상승,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더리움은 지난 5월11일 5,06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전환해 불과 한 달여 만에 2,253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증가세로 변환, 8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현재는 100여달러가 내린 5,857달러다.

지난달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라는 호재 이후 강세가 이어진다. 두 코인의 강세로 가 상화폐 시가 총액은 1년 만 에 4 배로 증가했다. 전체 가상자산 시총에서 비트코인은 40%, 이더리움은 20% 정도 차지한다. 캐 나 다 의 억만장자 투자자 케 빈 오리어리KEVIN O’LEARY는 11일 "올해 초 투자종목 중 3%에 불과했던 가상자산 비율을 꾸준히 늘렸다"며 "최근 가상자산 가치가 상승해 투자 비중을 늘렸고 현재 전 재산의 10% 이상을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가상자산에 대한 우려의 시각은 여전하다. 시장자체의 변동성이 크고, 가격 등락의 예측이 사실상 불가 능하기 때문이다. 가 상자 산과 관 련된 사기·해킹사 례가 늘어나는 점도 문제다.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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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폐암보다 심장병 사망 위험 높아" 연구결과 발표 않는 같은 연령대의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흡연 중년 남성은 비흡연 남성보다 1.5배 높았다. ▲ 담배를 피우 는 중년 여성은 장기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이 35%, 담배를 피우지 않는 중년 여성은 25%로 나타났다. 담배를 피우는 중년 남성은 46%, 담배를 피우지 않는 중년 남성은 36%였다.

흡연은 폐암보다 심장병 사망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의대 심장 전문의 사디야 칸 박사 연구팀이 성인 총 10만6천125명(20~79세) 을 대상으로 10~25년에 걸쳐 진행된 9건의 장기간 연구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7일 보도했다.

▲ 중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심뇌혈관 발병 시기가 남성은 평균 5 년, 여성은 4년 빨랐다. ▲ 담배를 피우는 20~39세 연령층의 경우, 남성은 10년 후부터, 여성은 20년 후부터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남성은 장기적인 심근경색 위험이 24%, 여성은 심부전, 뇌졸중 등 다른 심뇌혈관 질환과 관련된 장기적인 사망 위험이 11.3% 높았다.

연구 대상자들은 처음엔 심뇌혈관 질환이 없었다. 우선 주목할 만한 사실은 흡연자는 폐암보다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고 첫 번째 발생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 심뇌혈관 질환은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담배를 피우는 중년(40~59세) 여성은 첫 번째 심뇌혈관 질환이 치명적일 가능성이 담배를 피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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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연령대에서 처음 발생한 심뇌혈관 질환은 대부분 심근경색이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처음 발생한 심뇌혈관질환 2위가 뇌졸중, 중년 연령층에서는 심부전이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생활 습관·심장대사 건강 위원회의 에사 데이비스 박사는 흡연은 흡연자가 심뇌혈관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소리 없는 살인자'라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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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 정의가 달라진다…"3번은 맞아야" 유럽 '백신 패스' 조건으로 속속 부스터샷 의무화 올겨울까지도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도 2번만으로는 부족해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대세가 됐다고 미 CNN 방 송이 1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에서도 델타 변이 기세에 눌려 확진자가 끊이질 않는 와중에 백신 접종으로 생긴 면역은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 탓이다. 이에 따 라 이들 국가 에서는 이전까지 백신을 2번 맞으면 접종 완료라는 게 대세였지만 이제는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3번을 채워야 한다는 기준을 노골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 주로 맞 는 백 신은 화 이 자, 모더 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으로 모두 수주의 간격을 두고 2번 맞는 것을 접종 완료로 삼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5 일 기자회견에서 "부스터샷까지 3번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그렇게 되면 모든 면에서 여러분의 일상이

손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터샷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하는 유럽 국가도 속출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65세가 넘는 사람은 모두 12월 15일까지 부스터샷을 맞아야 백신 패스를 유지해주겠다"고 언급해 갑자기 접종 예약이 쇄도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2번째 접종한 지 9개월이 지나면 접종 완료 지위를 박탈 하 는 방식으 로 부 스터샷 을 맞도록 유도한다. 이스라엘의 경우 2번째 접종 6 개월 안에 3번째 접종을 해야 백신 패스 자격을 준다. 이런 분위기는 안 그래도 심각한 부국과 빈국 간 백신 격차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보건 전문가 들은 지적했다. 저소득 국가 에서는 접종 률 이 아직도 4.6%에 불과한데, 부국에서 부스터샷까지 사실상 의무화하면 백신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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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원주민 부족 덮친 기아와 질병…불법 금광개발도 극성

캐나다 남자축구 멕시코 2-1 로 제압 40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청신호

브라질 정부 '나 몰라라'…대법원 "정부는 대책 내놓으라" 판결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원주민 부족이 기아와 질병, 불법 금광개발 활동으로 생존이 위태로울 정도의 위기에 빠졌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야노마미 부족민들이 기아와 말라리아 등 질병 때문에 고통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야노마미 부족 어린이들은 심한 영양부족 상태에 있으나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목숨을 잃는 비극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이런 사실은 이날 오전 브라질 글로부 TV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전해졌으며, 이후 정부가 야노마미 부족민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환경보호를 내세우는 정당인 '지속가능 네트워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가 원주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강제해 달라고 연방대법원에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에 루이스 호베르투 바호주 대법관은 " 정부는 닷새 안에 야노마미 부족민들을 방치한 이유를 설명하고 대책을 내놓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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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내렸다. 앞서 바로주 대법관은 연방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원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라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금광 개발 활동도 야노마미 부족민들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캐나다가 40여 년 만에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불법 금광 개발업자는 야노마미 부족민 수(2 만7천여 명)와 비슷한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캐 나 다 남자 축 구 대 표팀은 16 일 에드몬튼 ‘COMMONWEALTH STADIUM’’ 에서 열린 멕시코와 북미 예선전에서 2-1 로 승리해 4승 무패-4 무승부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1986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이후 내년 카타르 대회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브라질의 환경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삼림과 원주민 보호지역에서 금광 개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부터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9년에 출범한 보우소나루 정부가 경제적 개발 이익을 앞세워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빠르게 늘었다. 이들은 야노마미 부족 거주지역 곳곳을 파헤치면서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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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승점에서 미국에 1점, 멕시코와 파나마에 각각 2점을 앞섰으며 상위 3팀이 본선 티켓을 받는다. 캐나다는 내년 1월 홈에서 북미 최강인 미국과 일전을 치른다.

캐나다는 영하 9도에 체감온도 영하 14 도의 겨울 날씨 속에 열린 이 날 경기에서 추위에 상대적으로 약한 멕시코를 초반부터 압박해 경기 종료 직전까지 2-0으로 앞서며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 캐나다팀의 공격수인 클레 라인 선수를 선취골을 포함해 2골을 모두 성공 시켜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라인은 대표팀 주전으로 지금까지 22 골을 얻어 캐나다 대표팀 사상 두 번째로 최다 득점 선수의 자리매김을 했다. 캐나다대표팀의 존 허드맨 감독은 “ 오늘 경기를 앞두고 라인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특히 지난 이틀 동안은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이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친 것은 경이스롭기까지 하다” 고 말했다.

북미 강호 멕시코는 후반 89분에 1골을 얻었으나 끝내 캐나다에 무릎을 꿇었고 이날 경기장을 꽉 메운 5만여 명의 관중은 환호했다. 북미 예선 총 14경기 중 8경기를 끝낸

허드맨 감독은 “멕시코가 1점을 만회한 이후 경기 종료까지 6분간은 내 인상에서 가장 길게 느껴졌다”며 “모든 수비수가 몸을 던져 멕시코의 추가 골을 막아내 감사할 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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