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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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26/2021 NOV/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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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진다면?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코 로나 이후로 많은 분 들 이 면역력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면역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을 하시는 분 들도 계시고 영양제를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 로 면역에 관 해 서는 밝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질환에 대해서 원인을 알 수 없고 그에 관한 약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면역은 너무나 광범위한 이야기지만 일단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어떤 질환이 생길 수 있는지, 그리고 대처방 법에 대해 알 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 온도는 36.5도에서 37도 가 될 때 신진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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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한다고 의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암 환자 들 은 체온이 일반 인들보다 대체로 1도 내지 2도 정도 낮습니다.

한의학 에서는 체온이 떨어지면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할 수 있는 면역력이 약 해져서 감기에 자 주 걸리거나 다 른 질환 을 앓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몸에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1. 소화 기능 저하

먹기만 해도 복통과 설사, 변비 등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장 속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힘이 줄어 들고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여 장 내부에 염증성 질환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2. 염증성 질환 유발

피곤하면 입 안 에 혓바 늘 이 돋고 입 안 이 자 주 헐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어 헤르페스성 구내염 등 염증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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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잦은 감기, 호흡기 질환

기침, 콧 물 등 호흡기 증 상 이 끊이질 않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 태에서는 같은 감기도 증 상 이 심해지고 기간은 길어지며 호흡기 질환 등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에 체온을 올리는 치료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뜸 치료

전신에 따뜻한 기운을 돌게 합니다. 2. 한약

4. 대상포진 유발

몸의 한 쪽 에만 조 그만 물집이 잡히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 역 력이 떨 어 지 면 활 성 화 되 어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 몸에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질병의 현상을 알아 보았습니다.

환자 에 좋 은 기운 을 보태는 맞춤처방으로 체질과 증상에 따라 부족한 면역력을 채워 줍니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거나 찬 분들한테 많은 도움 을 있습니다. 특히 쌍화탕은 조화롭게 하며 피로 회복에 주는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손발이 줄 수 기혈을 도움을

생활 속 면역 세포 지키는 방법 현실적으 로 아직까지 면역력을 올리는 양약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보 조 제나 각 종 영양 제를 섭취하는 정도입니다. 우리 몸에 면역력을 올리는 것 중에 중요한 것이 체온을 올리는 것입니다. 특히 손발이 차고 냉하신 분들은 몸을 따 뜻하게 하 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과 차 즐기기 · 따뜻한 물에 반신욕 또는 족욕 · 배를 따뜻하게 하기 · 즐겁게 스트레스 풀기 · 충분한 수면 *손과 발, 배의 기운을 따뜻하게 해야 전신의 기혈이 원활 해지고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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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11세 백신 접종 다음 주부터 시작 온라인과 전화로 사전 등록해야

BC 보건 당국이 5~11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화이자 백신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안전한 백신으로, 어린이들의 접종은 우리 모두가 예전의

보건 당국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

29일부터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면서 “12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 중

예약을 시작하며 하루나 이틀 뒤 접종이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경우 단 한

진행된다고 밝혔다.

명도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BC 주 접종 대상 어린이는 약 35만 명으로 이날 기준 약 9만 2천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 시 부모나 법적 보호자의 구두 동의가 필요하며, 법적 보호자 없이 오는 경우 그들의 서면

어린이들은 1차 접종을 하고 최소 8주

동의가 있어야 한다.

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보건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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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공포증 등의 이유로 백신 접종에

백신 접종 사전 등록은 온라인(클릭)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동을 위해 따로

혹은 전화 (1-8 33-8 38-2323)로 도

가족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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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부터“출국 후 72시간 내 캐나다 돌아오면 코로나 검사 면제”

BC, 새해부터 유급 병가 5일 보장 파트타임 포함 근로 기준법 적용받는 모든 근로자 혜택

“잠깐 국경 넘었다 돌아오는 경우 전파 위험성 낮아” 사람들에게 입국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하라고 연방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왔다. 보건 당국은 예방 접종을 완료했어도 여전히 전파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검사 면제를 적용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11월 30일부터 캐나다 출국 후 72시간 이내에 재입국하는 캐나다 국민들의 경우 코로나19 검사가 면제된다. 현재는 기간에 관계없이 캐나다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과 캐나다 국민은 입국전 72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캐나다 보건부 하워드 뉴 차관은 19 일 한 언론을 통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국민(영구권자 포함)은 출국 후 72 시간 이내에 재입국할 경우 코로나 검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국민이 미국으로 쇼핑을 가거나 저렴한 휘발유를 넣기 위해 잠깐 국경을 넘었다 들어올 경우 코로나 전파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정치권, 관광 업계, 기업 단체 등을 중심으로 예방 접종을 완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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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72시간 이내 재입국’이란 단서를 달아 한발 물러선 것이다. 미국 버몬트(VERMONT)주 와 국경을 맞댄 퀘벡주의 한 주민은 “식료품이나 휘발유를 구입하기 위해 국경을 잠깐 넘으려면 150~300달러나 하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누가 그러겠냐”면서 “이제는 검사 비용 없이 국경을 왕래할 수 있게 된다니 답답한 마음이 한결 풀린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보건부는 30일부터 보건부가 승인한 백신 4종(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이외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 완료한 외국인들의 입국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연방 공중보건국(PHAC) 의 하워드 엔주 박사는 “입국자들 중 양성판정자가 여전히 속출하고 있어 해당 규정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었다.

내년 1월 1일부터 BC 근로자들의 유급 병가가 법적으로 최소 5일 보장된다. 이로써 BC 주는 이러한 수준의 유급 병가를 입법화한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됐다. 존 호건 총리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해부터는 더 이상 노동자가 병가로 인해 임금을 상실할 일이 없다”면서 “이는 파트타임 노동자를 포함한 근로 기준법 (Employment Standards Act)에 적용을 받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유급 병가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고용 주 는 5일 병가 에 대한 임금을 지불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니 헨리 보건관도 “몸이 아플 때 집에서 쉴 수 있는 것이 노동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이 세계적 대유행에서 깨달았다. 유급 병가는 우리가 노동자를 지원하고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팬데믹 상황에 우리가 가장 많이 의존했던 필수 노동자들 대부분은 유급 병가를 쓸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면서 “새해부터 이들도

BC 주에서는 현재 10 0만 여명의 노동자들이 유급 병가 없이 일을 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저임금 직종, 여성, 유색인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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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밴쿠버 총영사관 "아직까지 홍수로 인한 한인 피해 파악 안돼"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다"

밴쿠버총영사관은 "22일 현재 BC주에서 발생한 홍수사태로 인한 한인 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일부 한인들에게 재산상 피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201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BC 주 한인은 5만4,395명이었으나 이 중 대다수인 4만7,9205명이 메트 로 밴쿠버에 집중, 이번 재난지역을 벗어났다. 현 재 군 병력 까지 동 원 돼 피해지역의 도로망 회복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그러나 25일부터 주말까지 또 다시 폭우가 예상돼 제2차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5 0 0년만의 수재를 당한 BC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애버츠퍼드 상공회의소와 애버츠 퍼드 커뮤니티 재단, 프레이저 밸리 대학이 공동으로 재난구호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피해 사업체들에게 보조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는 웹사이트 (https:// abbotsfordcf.org/disast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세금공제용 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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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어린이 5명 중 1명‘빈곤 상황’ “어린이 15만 명 빈곤 상태”

BC 어린이 5명 중 1명이 빈곤한 상황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 옹호 단체인 퍼스트콜(First Call)이 24 일 발표한 2021년 아동 빈곤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BC 주 어린이 15만 명 이상이 빈곤한 가정에 살고 있었다. 보고서는 이 어린이들은 성장에 필수적인 건강한 음식과 기본 필수품이 부족한 상황에 자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BC 주 어린이 빈곤율은 18%로 캐나다 전체 어린이 빈곤율 17.7%보다 약간 높았다. 보고서는 빈곤층과 부유층의 극단적인 소득 격차를 지적했다. BC 전체 가정을 소득에 따라 총 10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소득 상위 10%의 가정이 최하위 10% 가정보다 수입이 24배 많았다. 이는

전국 평균 20배 보다 조금 높았다. 한부모 가정의 소득 격차는 더 극단적이었는데, 수입이 상위 10%인 한부모 가정과 최하위 10% 한부모 가정의 수입 차이는 무려 54배에 달했다. BC 주 한부모 가정의 빈곤율은 49%로 높았다. 보고서는 빈곤층 지원을 위한 22건의 권고 사항을 발표하며 “빈곤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성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빈곤층 가정의 수입이 최소 임금 이상을 받도록 돕고, 근로자들에게 유급 병가를 제공하고, 장애 아동 가족에 대한 복지 수입과 지원의 증가, 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확대 등 주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2019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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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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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적십자, BC 홍수 피해 이재민에 2천 달러씩 지급 홍수 대피령으로 주 거주지 떠난 이재민 한정

캐나다 적십자가 홍수 피해를 입은 지원할 예정인 긴급 피해 지원금과 BC 지역 이재민들에게 2천 달러씩 긴급 별도로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지원한다. 이번 피해 지원금을 수령하려면 캐나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23 적십자 전화 1-800-863-6582번(오전8시 일 브리핑을 통해 “홍수 피해의 시급성을 ~오후 8시)으로 등록해야 한다. 감안해 이재민들에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급 대상은 홍수로 인해

캐나다 적십자는 BC 비즈니스 연합이

대피령이 내려져 주 거주지를 떠나 BC 기부한 100만 달러를 포함해 전국에서 주민들”이라고 밝혔다.

모인 피해 기금을 BC 지역 이재민들 피해

이어 “이번 지원금은 BC 주 정부가 복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BC 운전자, 운전 중 딴짓 가장 많이 한다 BC 전체 교통사고 중 35%가 주의 산만 운전

여러분의 데이터, 여러분의 목소리. 반인종주의 데이터 법안을 수립하는데 일조하십시오.

BC 주가 캐나다에서 주의 산만으로 캐나다 교통 상해 연구 재단이 2019 인한 교통사고 비율 이 가 장 높 은 년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것으로 나타났다. 중 9.7%가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종합보험회사 세이프(Hellosafe.ca) 2018년 7.5%보다 증가했다. 또 운전 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 중 전화 통화 를 한 경험이 있다고 년 기준 BC 주에서 주의 산만 운전으로 응답한 비율도 2018년 9.3%에서 2019 인한 사망자 비율이 전체 교통사고 년 11.7%로 산만 운전은 매년 증가하고 사망자 중 27%로 4개 주 중 가장 있다. 높았다. 알버타는 25%, 온타리오 15%, 세이프 측 은 “올 해 주의 산 만 퀘벡 14% 순이었다. 교통사고로 인해 보험사가 지불하는 비 용 이 약 1억 2 3 0 만 달 러 로 보 고 서에 따 르 면 그 해 캐 나 다 추 산되는데, 이는 2 03 0년까지 1 전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억 5,87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총 1,762명으로 이 중 21%(370명)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산만 운전이 원인이었다. BC 주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89명 중 78명이 주의 현행 BC 도로교통법상 운전 중 전자 산만으로 인해 사망했다. 기기를 사용하다가 처음 적발되면 368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고, 252달러의 전체 교통사고 중 주의 산만으로 보험료가 할증되는 벌점 4점을 받을 인한 교통사고 비율도 BC 주가 35% 수 있다. 또 산만 운전으로 상대방의 로 알버타(25%), 온타리오(22%), 퀘벡 신체에 해를 끼칠 경우 최대 징역 10 (21%)에 비해 높았다. 년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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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Government - (Return-to-Campus Guidelines - 2022 년 1 월 1 일부터 BC 주의

직 장 들 의 의 견에 따르 면 , 대 부 분의

[주수상실 & 노동부] 노동부]

노동자에게는 유급 병가가 기준이 되며,

노동자가 연간 0-5 일의 병가를 내고 있다.

(Office of the Premier & Ministry of Labour)

연간 5 일 이상의 병가를 낼 수 있다. B C 주 는 병이 난 노동자 를 위해

해리 베인스 노동 부 장관은 "유급

이러한 수준의 유급 휴가를 입법화하는

병가가 없는 사 람 의 다 수가 세계적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된다. 이 새로운 직장

대유행 중에 우리가 가장 많이 의존했던

보 호책은 비상 근 노동자 를 포함 하 여

노동자" 라며, "우리의 식료품 쇼핑을

고용기준법(Employment Standards Act)

도 와 주고 , 음 식 점에 서 우 리 가 먹 을

이 해당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음식을 만들어주고, 우리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저임금

존 호건 주 수 상은 "새해부터는 더 이상 노동자가 본인의 책임 하에 병가를

노동자 는 유급 병가 와 같은 기본 적 보호책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선택하는 것 때문에 임금을 상실할 일이 없다"며, "노동자가 유급 병가가 없으면

베인스 장관은 현재의 노동력 부족

본인에게도 나쁘고, 동료에게도 나쁘며,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유급 병가와 같은

고용 주 에게도 나쁘다 는 것을 세계적

추가적 급여를 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대유행이 확인해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책은 장차 어떠한 난관에 처하더라도 우리 BC 주가 탄력적인 노동력을 구축할

C OV I D-19 세계적 대유행이 한창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승을 부린 2 개월 동안, 직장 내 발발로 인하여 프레이저 공중보건국 지역에서만

주보건과 보니 헨리 박사는 "몸이 아플

거의 200 개의 사업체가 문을 닫아야

때 집에서 쉴 수 있는 것이 노동자에게

했다. 기존의 유급 병가 제도가 있는

얼마 나 중요한지 우리는 이 세계적

직장은 직장 내 전파가 더 적었다.

대유행에서 깨달았다. 유급 병가는 우리가 노동자를 지원하고 질병의 전파를 막을 수

BC 주는 현재 유급 병가의 장애물이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유급 병가는

무엇인지 규명하고, 새해부터 시행될 3

사람들이 몸이 아플 때는 일하지 않고

일, 5 일 또는 10 일 유급 병가의 세 가지

쉴 수 있게 해주므 로, 이들이 직무 상

옵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BC 주

접촉하는 동료 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전역의 노동자 및 고용주들과 협의했다. 6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만여 명이 이 협의에 참여했다. B C 주 는 미 국, 오 스 트 레 일 리아, 이미 유급 병가 를 제공하고 있는

뉴질랜드, 몇몇 유럽 국가 등, 이미 유급

새해 1 월 1 일부터 5 일 유급 병가 시행 병가를 의무화한 다른 지역들을 참고했다.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ESA 는 연방

이 국가들의 경험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

규제 부문, 자영업 노동자, E SA 에서

비용 상승이 예상보다 작았다. 이들은 또한

명 시적으 로 제외되는 직종의 고용인

생산성 증진 및 훈련된 직원의 보유, 상해

등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위험 감소, 사기 증진, 노동력 참여 증진 등의 중요한 효과를 경험했다

* 2021 년 5 월, ESA 개정안은 영구 유급 병가의 최소 기준을 수립하는 토대가 되었다.

아니타

휴버먼

서리

통 상위원회

* 이 2021 년 5 월 개정안은 또한

(Surrey Board of Trade) 회장 겸 CEO

2021 년 12 월 31 일까지 유효한, 최고 3

는 "노동력은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이며,

일간의 임시 COVID-19 유급 병가 제도를

유급 병가는 모든 사람을 위해 건전하고

만들기도 했다. 이미 유급 병가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노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있지 않은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모든 고용주가 유급 병가를 제공하지는

COVID-19 유급 병가에 대한 고용인의

않으며, 특히 서리에 다수가 있는 필수

임금을 충당할 수 있도록 노동자 1 인당

또는 일선 노동자의 경우는 더욱더 그렇다.

최고 $200/일을 지원하고 있다.

그래서 서리 통상위원회는 BC 주의 5 일 옵션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급 병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http:// www.gov.bc.ca/PaidSickLeave

* BC 주는 백만여 명의 노동자가 현재 유급 병가가 없으며, 그 대부분이 저임금 직종 노동자로서 특히 여성 또는 인종화 노동자가 많다. * 유급 병가 보호책은 비상근 고용인을 포함하여 고용기준법(ESA)이 해당하는

연락처: Lindsay Byers: Press Secretary Deputy Communications Director Office of the Premier Lindsay.Byers@gov.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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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디지털 슈퍼스타’ 루이비통이 사랑하는 Z세대 엠마 체임벌린 요즘은 일반인 셀렙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인플루언서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10대들이 열광하고, ‘뉴욕타임스’가 주목하고 있는 인물은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엠마 체임벌린이다. 가 수 레이디 가가와 빌리 아일리시 등 전 세계 유명 스타만 초청한다 는 미국 패션업계 최대 자선 모금 행사인 멧 갈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194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가 올해 9월 열렸는데, 유튜버 엠바 체임벌린(20) 이 게스트로 등장해 패션 피플의 이목을 끌었다. 엠바는 멧 갈라 초청 스타들을 소개하는 미국 ‘보그’의 인터뷰어로 활약했다. 루이비통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루이비통의 골드 체인 드레스에 하이 주얼리를 매치하고 커스텀 레더 샌들을 신었다. 9월 15일 루이비통은 공식 SNS 계정에 엠마가 착용한 의상 설명과 사진을 올리면서 그를 ‘ 디지털 슈퍼스타’라고 표현했다. 사실 멧 갈라는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주도 하에 초청 리스트가

꾸려진다고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 스타도 아닌 어린 인플루언서가 초청받은 것은 굉장 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멧 갈라에 간 건 엠마인데 내가 왜 뿌듯하냐” “우리들의 퀸”이라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 출신의 엠마 는 인기 유 튜버이자 틱토커, 팟 캐스터, 커피 브랜드 ‘ 체임벌린 커피’ 대표 등 다양 한 명함 을 갖고 있다. 풀 네임은 엠마 프랜시스 체임벌린(E M M A FRANCES CHAMBERLAIN). Z세대 (1990년대 중반~2000년 초반 출생) 답게 SNS 계정도 5개(스포티파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팟 캐스트) 나 갖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천1 백만, 인스타그램 팔로어 1천4백만, 틱톡 팔로어가 1천만 명일 정도로

채널 규모 역시 어마어마하다. 2018 년에는 미국의 인터넷 비디오 분야 시상식인 ‘스트리미 어워드’ 신인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으며, 2019 년에는 ‘타임’지 선정 ‘인터넷상에서 가 장 영향 력 있는 인물 2 5인’ 명단에서 5위를 했다. 또한 올해 10 월에는 매거진 ‘포브스’ 프랑스판 표지를 장식하 는 영광을 누렸다. 자신에게 벌어지는 이 모든 상황이 꿈만 같은지 SNS 관련 게시글에는 눈물 표정,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이 가득하다. 엠마가 두꺼운 팬층을 거느릴 수 있는 비결은 ‘솔직함’이다. 먼지 한 톨 없는 예쁜 집에서 명품 하울을 즐겨 하는 비현실적인 인플루언서가 식상하게 느껴질 무렵 인간미 넘치는 엠마가 다크호스 처럼 나타난 것. 엠마 는 2 017년 6월부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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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유튜브를 운영하던 2017년 고등학교 2 학년 1학기를 마치기 전 자퇴했으며, 대학을 다니지 않았다. 그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로 성공했다는 점에서 Z세대들의 열광을 사고 있다. 2018년 7월에는 의류·굿즈 숍 ‘ 엠마 체임벌린’을 오픈했고, 2019년에는 커피 브랜드 ‘체임벌린 커피’를 론칭해 원두와 텀블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평소 엠마는 ‘엠마=커피’라는 공식이 따라다닐 정도로 커피 러버로도 유명하다.

멧 갈라에서 인터뷰어로 활약하고 있는 엠마.

유튜브 채널 ‘엠마 체임벌린’에서 귀차니즘 일상을 가감 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바빠진 스케줄 탓에 제목 다는 것도 귀찮았는지 두 달 전부터는 유튜브 채널 영상 제목을 일 (WORK), 침대(BED)처럼 한 단어로 끝내 구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채널에서는 친구랑 영상 통화하 듯 찍는 브이로그와 패션 하울, 유행 제품 리뷰 콘 텐 츠를 다룬다.

그녀에 관한 기사를 쏟아낸다. 한국 팬들은 2000년대 10대 패션을 주름잡았던 얼짱 반윤희를 언급하며 “미국판 반윤희가 아니냐” 는 우스갯소리도 하고 있다. 엠마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어 조만간 미국을 넘어 전 세계 10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성장하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유명인의 자산을 집계하는 ‘셀레브리티 네트 워스 (CELEBRITY NET WORTH)’ 에 따르면 엠마의 순자산은 1 천2백만 달러(약 1백42억원)에 다이소같은 저렴한 생필품 상점인 달러 달한다고 한다. 유튜브에서만 숍에서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는 내용이다. 연간 12만~2백만 달러(약 1억4 현재 해당 영상 조회수는 4백44만. 맥도날드 천만~23억6천만원)를 벌었다고. 비건 메뉴 리뷰 영상은 1천2백10만 을 지난해 3월에는 캘리포니아 기록했다. 2019년 7월 9일 자 ‘뉴욕타임스’ 웨스트 할리우드 집을 3백90만 기사에 따르면 당시 엠마의 유튜브 구독자 달러(약 46억1천만원)에 구입해 수 는 8 올해 5월 4백10만 달러(약 48 백만이었다. 억5천만원)에 매각했으며, 6 월에는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4 2019년에는 백30만 달러(약 50억8천만원) 루 이 비 통 의 주택을 구입했다. 이 외에도 브 랜 드 의류 브랜드와 진행하는 SNS 앰 배 서 더 로 광고, 루이비통 앰배서더 활동 선정되어 처음으로 2019 F/W 파리 패션 등 다양한 수입원이 있다. 현재 위크에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앰배서더로 엠마 는 Z세대 인플루언서의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보그’ ‘코스모폴리탄’ 위상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 ‘얼루어’ 등 미국 유명 매거진의 커버도 뉴욕타임스’ 같은 주류 언론 장식했다. 엠마는 자수성가한 영&리치의 매체도 엠마 를 주 목하고

고등학교 자퇴한

영&리치 인플루언서

인기의 시작은 4년 전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면서다. 당시 ‘ 우리 모두 달러 스토어에 사과해야 한다 (WE ALL OWE THE DOLLAR STORE AN APOLOGY)’ 영상이 히트를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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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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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ID.4

자/동/차/칼/럼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의 한계를 넘어선 전기차" 꾸밈은 섬세했다. 시동 버튼이 있지만, 그것을 굳이 누를 필요는 없었다. 차키만 가지고 있으면 차에 올라 기어셀렉터를 돌 려 출발 하면 됐다. 내리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굳이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됐다. 문을 닫으면 끝이었다. 차 를 움직이게 하는 여러 단계 중의 하나가 빠졌을 뿐인데 굉장히 신선했다. 보수의 최고봉처럼 느껴졌던 폭스바겐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2년 만에 찾은 독일은 조금 낯설었다. 도로에는 배터리를 품은 전기차가 크게 늘었다. 뮌헨 시내에서 ID.3를 만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골프가 줄어든 만큼 ID.3가 늘어난 것 같았다. 귀여운 얼굴로 도 로를 산뜻하게 만 들었다. 자동차 애니메이션에 당장 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았다. 장난스러운 느낌마저 들었는데, 그에 반해 ID.4 는 진지함이 풍겼다. 같은 플랫폼에서 탄생한 형제지만 ID.4는 숫자 하나의 차 이 보다 덩 치 가 훨 씬 더 컸 다. 티구안의 자리를 꿰차게 될 자동차인데, 티구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거대함까지 느껴졌다. 군더더기 없이 면이 강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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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디자인과 넓은 차폭, 높은 전고는 ID.4를 제원보다 더 크게 보이게 했다. 형태의 차 이도 있 었다. I D . 3 는 공기저항 최소화하기 위한 캡포워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닛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보닛의 상승 곡선이 그대로 A 필러로 이어지게끔 만들었다. 기능을 중요시하는 전기차에 흔히 적용되는 디자인인데, ID.4는 새로운 전형이 되어가고 있는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았다. 그린하우스는 마치 쿠페처럼 낮고 날 렵 한 데 몸체 는 두 툼 했 다. 그리고 굵은 주름이 이 두 부 위를 가로질렀다. 무심한 것 같지만 곳곳의

ID.4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 M E B 를 기반으 로 만 들 어졌다. 메가플랫폼 트렌드를 이끈 폭스바겐답게 전기차 생산 에서도 플랫폼 싸 움 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물론 내연기관보다 전기차 플랫폼은 구조가 더 단순하고, 기본적인 개념이나 구조도 다른 제조사와 큰 차이를 두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폭스바겐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 듯했다. 그들도 처음 만들어 본 것인데 말이다. 엔진이 전기모터가 되었다는 것보다 더 새롭고 놀라웠던 것은 구동방식의 변화 였다. 폭 스바겐은 전륜 구 동의 장인과도 같았는데 MEB 플랫폼을 통해 제작되는 전기차의 대부분은 후륜구동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엔진의 위치나 배치를 바꾸는 어려움이 전기차에는 없다. 구조를 새롭게 하거나 비용이 더 추가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뒷차축 위에 놓인 전기모터는 직접 뒷바퀴를 굴리기 때문에 여러 단계를 거칠 때 발생하는 저항도 최소화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던 셈이다. 전기차가 아니더라도 기본기가 탄탄한 차를 만드는 게 폭스바겐인데, ID.4는 그보다 한단계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 전기차의 구조가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자 동차 에 더 유리해서다. 77KWH 용량의 배터리는 차체 밑바닥에 깔렸다. 배터리팩의 무게만 대략 493KG. 전체 중량의 2 2% 정도다. 덕분 에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훨씬 더 낮은 무게 중심을 갖게 됐고, 또 차체 곳곳으로 무게가 분산돼서 더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승차 감도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월등히 나았다. 산길에서도 I D.4의 안정적인 거동 은 유 감 없이 발휘됐다. 후륜구동 특유의 날카로움까지 담겨있었다. 코너를 빠르고 또 부드럽게 돌았다. 골프의 감각도, 티구안의 느낌도 아니었다. 그동안 폭스바겐에서 느낄 수 없었던 움직임이었다. 앞머리가 코너 안쪽으로 꺾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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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다 앰배서더 다리'.

10월 소비자 물가 4.7% 상승… “18년 만에 최고치” 휘발유 41.5%, 육류 9.9% 오르며 상승 주도

캐나다 소비자가 물가가 고삐 풀린 송아지 마냥 날뛰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 2003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요 부문에서 모두 상승했지만 특히 휘발유 가격이 1년 사이 41.7%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운송비도 1년 새 10% 이상 올랐다. 자동차 가격은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전년 대비 6.1% 상승했다. 육류 제품 가격은도 9.9% 올랐는데, 신선 및 냉동 쇠고기(+14.0%)와 베이컨(+20.2%)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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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육(+8.5%)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이는 노동력 부족,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 가축 사료 가격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 한 경제학자는 “당분간 원유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광범위한 품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 부족 등이 맞물려 물가 상승세는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타 리오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우리가 생산하는 잼과 젤리는 BC 주에서 생산한 신선한 압착 라즈베리 주스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올 여름 이 지역을 덮친 열돔 현상으로 최근 이 가격이 90% 이상 올랐다”고 하소연했다.

연방 지원금 CRB 종료 후 적극 구직층 증가 9월 25%에서 10월 30%로 상승

연방 지원금 CRB가 종료되자 적극적으 로 일자 리를 찾는 구직자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RB(Canada Recover y Benefit)는 코 로나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자영업자나 개인에게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 중 하나로 10월에 지급이 중단됐다. 취업 소개 사이트 인드디 캐나다 ( Indeed Canada)가 22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적극적으 로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한 비율이 30%로, 9월보다 5% 증가했다. 또한 10월에 일자리를 찾는다고 답한 사람들 중 39% “취업이 매우

시급하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9 월의 32%보다 7% 증가했다. 인디드 캐나 다 측 은 “CR B 종료가 적극 구직층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 로 보인다”면서 “ CR B 를 받아온 개인들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가 중시킬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력 부족에 시달 려온 노동시장 에는 또 다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18~64세 캐나다인 4,0 0 0명을 대상으 로 10 월 11 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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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정부, 홍수·산사태 피해 주민에 재정 지원 착수 재해 보험 미가입 피해 주민 대상…최대 30만 달러까지

온타리오 10대, 미국인 암호화폐 4,600만불 훔친 혐의로 체포 훔친 암호화폐로 게임 계정 구입해 덜미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암호화폐 사기 범죄를 일으킨 간 큰 온타리오 10대가 체포됐다. BC 주정부가 최근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재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재정 지원 프로그램은 재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 자선 단체, 소상공인, 농장주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11월 14~16일 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 혹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민들로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BC 주 중·남부 대부분이 해당된다. 지원 신청서는 내년 2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정부는 적격 심사를 통해 최대 피해금액의 80%, 최대 30만 달러까지 지원한다. 피해 주민은 최종 심사가 끝나기 전에 피해 복구 및 수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피해 내용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모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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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은 피해 주택이 주 거주지로 계절 별장 등 레크리에이션 목적의 시설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자선 단체는 지방 사회법에 따라 등록된 단체로 지역 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소상공인은 연간 총매출액이 100만 달러 미만이고 직원이 50명 미만으로, 피해 사업체가 주요 소득원임을 입증해야 한다. 농장주의 경우 농장 업무가 주업으로 농장이 주요 소득원임을 입증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다운로드 등 자세한 내용은 주정부 홈페이지(클릭) 혹은 전화 1-888-2574777(무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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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타 리 오 해 밀 턴 경 찰 은 17 일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작년 3월 해밀턴 경찰은 연방수사국(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s)과 미국 비밀경호국 전자범죄 태스 크 포 스 (Electronic Crimes Task Force)와 합동으로 조사를 벌여 1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에 따르면 10대 용의자 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사업자를 조작하는 방법인 심 스와프(SIM swap) 공격을 통해 피해자의 2단계 인증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해 4,6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다. 해밀턴 경찰은 “ 합동 조사단은

도난당한 암호화폐 중 일부가 게임 커뮤니티에서 희귀한 온라인 계정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 것을 알아내 이를 추적해, 이 계정의 소유자를 찾아냈다” 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의 암호화폐 사기 범죄로 기록됐다. 이어 “10대 용의자는 작년 중반에 체포됐으며, 청소년 형사법에 따라 용의자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케 네스 커크 패트릭 경 사 는 “ 암호 화폐는 물론 은행 계좌도 비밀번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 범죄 예방을 위해 각각의 계정마다 비밀번호를 달리하고, 가능하다면 이중 혹은 삼중의 인증 절차를 추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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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84% “기본 면역력으로도 충분”

백인 배심원 때문에 누명쓰고 42년 감옥 생활한 남성 무죄로 석방

스팸 및 사기전화 통신사에서 차단 조치 취한다

18세에 용의자 지목돼... 19세부터 42년 간 감옥 생활 그는 사건 당시 자신은 집에서 TV를 보고 있 었 다 며 범 행 을 부인 했 으나 총 격에 서 살아남았던 유일한 생존자 신시아 더글러스가 스트릭랜드를 범인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1978년에 열린 첫 재판에서 유일한 흑인 배심원이 스트릭랜드에 대한 무죄 의견을 고수해 배심원단 의견 불일치로 마무리됐다. 살인죄로 40년 넘게 감옥에 갇혔던 흑인 남성이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2 3일 A P통 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항소법원 제임스 웰시 판사 는 잭슨카 운티 검찰이 요청한 사흘간의 증거 심리 끝에 케빈 스 트릭랜드(62·사진)에 대한 유 죄 판결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그는 "스트릭랜드의 유죄 선고에 이용된 증거들이 판결 이후 철회되거나 틀렸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유죄 판결에 대한 법원의 확신이 훼손돼 유죄 판결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 트릭랜드는 18세였던 1978년 미주리 캔자스시티의 주택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이듬해 유죄 판결을 받아 42 년간 감옥에서 지냈다. 당시 이 주택에 괴한들이 난입해 총을 쏴 20대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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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째 재판에서는 백인으 로만 배심원이 구성됐고, 스트릭랜드는 물증없이 더글러스의 진술만을 근거로 50년간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반전은 스트릭랜드를 범인으로 지목했던 목격자 더글러스가 자신의 증언을 번복하면서 벌어졌다. 그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당시 경찰이 스트릭랜드를 범인으로 지목하라고 압 력을 가했다고 고백했다. 또 정치인과 법률 전문가들을 찾아 자신이 엉뚱한 남성을 지목한 것을 바로잡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거짓으로 증언한 더글러스는 2015년 사망했다. 스트릭랜드는 워싱턴포스트에 "감옥에 있는 동안 한 번도 못본 바다, 그리고 어머니 묘지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연방방통위CRTC가 최근 통신사 들 에게 성가신 로 보콜 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이같은 요구에 따라 벨, 텔러스, 로저스 등은 이달 말까지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가는 사기 전화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로 보콜 은 불 필요한 광고성 전화부터 공과금이나 세금 체납, 여 권 말소 , 범죄연 루 까지 각 종 허위사 실을 담은 사기 전화로 소비자들을 괴롭힌다. 특히 로보콜은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전화번호이거나 심지어

공 공기관의 번호까지 위조하 는 경우가 허다하고 막상 전화 를 받아보면 음성녹음인 경우가 많아 즉각적인 대응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로보콜이 문자 메시지까지로 확대되어 순간 메세지를 열어봤다가 전화요금폭탄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내부 에 저장된 개인정보 도용피해까지 입는 사례가 신고돼 그 심각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모든 통화의 약 25%가 로보콜”이라며 “통신사들이 이같은 사기 전화를 중단할 수 있는 기술을 하루속히 구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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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흔한 비밀번호는? “숫자, 문자, 기호 조합으로 최소 12자리 사용해야 안전”

BC, 비필수 차량 주유 30리터까지만 12월 1일까지 적용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밀번호는 ‘1234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으로 최소 12자리 이상을 사용해야 안전하다” 고 조언했다.

사이버 보안 회사 노드패스(NordPass)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흔한 비밀번호 200’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123456’ , 이어서 ‘password’ , ‘123456789’ , ‘12345’ , ‘12345678’ 순으로 집계됐다.

캐나 다 국민들 은 ‘c a n a d a’ , ‘ t o r o nt o’ , ‘montreal’과 같은 지명을 비밀번호로 많이 사용했다. 또 캐나다 국민 스포츠인 ‘hockey’를 포함해 ‘soccer’ 등 스포츠 이름과, 티파니(tiffany), 매기(maggie)와 같은 사람 이름도 애용했다.

이런 비밀번호는 외우기 쉬워 다른 나라에서도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 상위 20개 목록이다.

노 드패스 측 은 “ 현대인들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내고 있고, 이로 인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더 중요해졌지만 불행히도 캐나다 국민들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보안에 취약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위 200개 중 144개는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1초도 안 돼 뚫을 수 있다”면서 “모든 계정마다 다른 고유한 암호를 사용하고, 숫자, 문자 및 기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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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password 123456789 12345 12345678 qwerty abc123 tiffany password1 testing

hockey 1234567 iloveyou 1234 canada 1234567890 111111 sunshine 123123 dragon

홍 수 피해로 인해 공 급망 에 차 질을 빚고 있는 가 운데, BC 일부 지역 비필수 차량의 주유가 제한된다. 마 이크 판워스 공 공 안전부 장관은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2월 1일까지 휘발유 공급 안정화를 위해 비필수 차량의 주유 한도를 주유소 방문 당 30리터로 제한 한다” 고 밝혔다. 이번 긴급 명령은 로워 메인랜드 ~ 호프, 시투스카이, 선샤인 코스트, 걸프 아일랜드, 밴쿠버 아일랜드에 해당된다. 응급 서비스 차량, 대중교통, 배달 서비스 등 공공

서비스를 위한 필수 차량은 이번 제한 조치에서 제외된다. 이번 명령은 가정 난방 에 사용되는 천연가스나 난방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공급망 확보와 도로 보수를 위한 목적으 로 99번, 3번, 7번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 비필수 통행도 제한된다. 이번 긴급 명령의 자세한 내용은 아 래 주 정부 홈페이지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 t t p s : // n e w s . g o v. b c . c a / releases/2021EMBC0073-0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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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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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의회에 울려퍼진 한국어… 한인 의원, 번역 기도문 낭독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 아시아 첫 대상 새역사 썼다

멜리사 리 의원, 첫 한국어 사용…"양국 커뮤니티에 주요 유산될 것"

"저희 의원들이 국회의 일을 함에 있어 뉴질랜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현명하고 정의롭고 자비로우며 겸손하게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5일 뉴질랜드 국회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어 기도가 차분하게 울려 퍼졌다. 뉴질랜드 국회 TV와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당의 한인 멜리사 리 의원은 이날 오후 2시(현지 시간) 본회의를 시작할 때 통상 국회의장이 읽는 국회 기도문을 한국어로 번역해 낭독했다. 뉴질랜드에서 언어 주간을 두고 있는 통가, 투발루, 니우에 등의 언어로 국회 기도문이 낭독된 적은 있으나 언어 주간을 두고 있지 않은 외국어로 낭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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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낭독은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에게 제의해 성사됐다며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북아시아 의원 친선협회 공동의장이기도 한 5선의 리 의원은 "원래 10 월 9일 한글날 주간에 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나 뉴질랜드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계 의원으로 뉴질랜드 국회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어를 사용하는 기록을 꼭 남기고 싶었다"며 이번 기도문 낭독이 양국 커뮤니티에도 중요한 유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상진 주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에 모범적으로 자리 잡은 한인사회에 대한 인식과 동포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뉴질랜드인들의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보급과 한국 문화 알리기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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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 로 꼽히는 '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 이크 로 소 프 트 시어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을 제치고 '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을 품에 안았다. 한국인 가수는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가 AMA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들은 2013년 데뷔 이후 8년 만에 최고 영예를 누리게 됐다. RM은 이 상을 받은 뒤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들이 아미(방탄소년단 팬)의 사랑으로 기적을 이뤘다"며 "우리는 이것

(수상)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티스 트 오 브 더 이어' 외에도 '페이보릿 팝 듀오 오어 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과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라 일찌감치 대상 수상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들은 실제로 이날 이 3개 부문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콜드플레이와 최초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합동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열광케 했다. 이에 그 치지 않고 히트곡 ' 버터'(BUTTER)로 시상식 엔딩 무대를 꾸며 대상 수상자의 위상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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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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