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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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보기가 힘들어요(변비, 설사, 잔변감)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안녕하세요.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매우 다양하고 많은 음식들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장에 관련된 질병 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대장암 이 또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 국인들의 식단 이 서구적인 식생활이 되면서 늘고 있다는 학계의 보 고 도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대장에 관련된 문제는 설사와 변비를 생 각 하 는 데 오늘 은 변비 에 대 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의 주요 기능은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소장을 통과하는 동안에 소화• 흡 수되고 남은 찌꺼기를 대변으 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 해 대변을 만드는 공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장에서는 음식물의 소화•흡 수를 담당하 는데 탄수화 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영양물이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으로 소장에서 분해• 흡 수되고 또 한 수 분의 대 부 분 이 흡수됩니다. 그리고 남는 것이 멀건 죽 같 은 액 상 이 되어 서 대 장 으 로 들어갑니다. 대장에서는 긴 시간에 걸쳐 수 분이 흡 수되며 S자 결장 부근 에서 변이되어 저장됩니다. 장은 꿈틀거리는 곤충과 같은 연동운동으로 내용물을 조금씩 앞으로 보내지만 막상 변이 나오는 단계에서는 괴상운동이라고 하여 한번에 수축하여 배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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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자 율신경이라는 신경 에 의해 자 동 적으 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어 우 리 들 의 의 지 대 로 정 지 한 다 든지 움직이게 한다든지 하는 것은 안되지만 전적으 로 무 관 한 것은 아 닙니다. 중추신경과 일부 연결되어 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을 마시거나 식사를 하게 되면 그 신호가 위에서 중추신경으로 전달되고 그것이 대장 에 가서 대장을 수축시켜 배변을 일으킵니다. 이것을 위•대장반사 라고 합니다. 이 자 율신경은 초조함과 걱정 등 감정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대장의 운 동기능 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호르몬, 대사관계 등 국소 및 전신적인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 러 나 대 장 의 운 동기 능 조 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음 식물 입니 다. 적 절 한 양의 식이섬유 및 수분섭취는 원활한 배 변에 매 우 중요합 니다. 아 울 러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 및 과다한 단백질의 섭취를 피하 는 것은 대장 내에 유 산 균의 증식, 유기음이온의 생성 및 산성 pH를 유지하게 해 줌으 로 써 대 장 운 동 을 자 극 해 주 는 효 과가 있습 니 다. 대 장 내에 서는 정상의 상태에서도 대장균, 유 산 균 등의 무수한 세균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이 소장에서 소화되고 난 음식물의 남는 것을 발효시켜서 대변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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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단 히 말 하 면 소 화 되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하는 것이 대장의 가장 큰 임무입니다. 그런데 이 찌꺼기가 우리 몸에 오랫동안 남아 있고 잘 배출되지 못 하 면 어떻게 될까요? 장속에 숙변이 오랫동안 머물면 각종 나쁜 가스가 발생됩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 몸에 돌아다니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대장에 문제를 일으켜서 각종 염증 문제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암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에 있어서 대변의 문제는 이전보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비라는 것이 꼭 변을 잘 못 보는 것도 있지만 큰 의미로 보면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치 않은 잔변감을 늘 갖고 있는 것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것은 항상 시원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것이 소변이든 대변이든...... 양방에서는 그때 그때 변을 보게 하 는 약, 아ㅇㅇ 등 이러한 약 을 임시적으로 처방합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다 보니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대장이 피모(피부와 털)을 주관한다고 보는데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면역력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담당한다는 것은 그만큼 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대장이 제 역할을 못하여 변비를 일으킨다면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 방 에 서 는 변 비 가 꼭 대 변의 문제라고만 보 지 않 습니다. 변비가 나중에는 우리 몸 전체에 2차적인 문제를 일으 켜 양방 에서 생각 하 는 정신적인 문 제(분노, 정서 불 안, 불면증 등), 고혈압, 여드름, 난 임, 생리통, 아토피 등을 발생하게 합니다. 아토피 환자인데 지독한 변비를 갖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또끼똥 같은 것을 보는 반면 다른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변을 잘 보게 하는 치료만 했는데 평생 갖고 있던 아토피가 치료되었던 환자 사 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현대인들의 각종 만성적인 질환 들 은 변비하고 많은 관 련이 있습니다. 주변에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 중에 변비가 있다면 그분들은 변비를 치료함으로써 만성적인 질환이 동시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 하 는 병이란 통 증 을 일으킬 때 만 생각 합 니다. 하지만 비록 통증이 없다 해도 우리 몸에 비정상적인 생리현상(변비, 요실금, 잔뇨감, 잔변감, 불면증, 소화불량 등)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큰 병이 되어 내게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전에 미리 예방을 하여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이 최상의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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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천마스크는 무용지물 N95나 K94 마스크 정도 되어야 효력

BC, 4일 신규 확진자 2,542명… “감염자 80% 오미크론” 실제 감염자 수는 3~5배 많을 것 추정

오미크론 변이가 폭 발적으 로 퍼지고 있는 미국 에서 홑 겹 천마 스 크는 사 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은 지난 2일 코로나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마스크 종류에 따라 감염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의회(ACGIH)의 지난해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감염자와 비감염자가 한 공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을 때는 감염에 필요한 만 큼의 바이러스 가 비감 염자 에게 옮겨 가는데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둘 다 천마스크를 썼다면 이 시간이 12분 정도 늘어난다. 둘 중 한 쪽만 마스크를 썼다면 그 시간이 고작 5분 느는데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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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파자와 비감염자가 모두 N95 마스크(사진)를 쓴다면 이 시간을 25시간( 통과율 10% 기준)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둘 다 마스크를 꼭 맞게 착용해 통과율을 1%로 봉쇄한 조건에서는 감염에 필요한 시간이 무려 2,500시간이 된다. 연방직업안전위생국(N IO SH)이 인증한 N95마스크는 한국의 KF94 등급에 해당한다. 브리검 여성병원의 라누 딜런 의사는 “아예 안쓰는 것보다 는 뭐라도 쓰는 것이 낫긴 하겠지만 천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는 N95 마 스 크만 큼 방 어력이 나오 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천마스크가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BC 주 4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542명, 5명 추가 발생했다. 지역별 사례는 프레이저 헬스 보건 지역이 1,458명, 밴쿠버 코스탈 329명, 인테리어 보건 270명, 아일랜드 보건 360명, 북부 보건 125명이었다. 이날 기준 활성 감염자는 27,106 명으 로 집계됐으며. 이 중 220명 (중환자실 86명 포함)이 입원 치료 중이다. 한 편 이 날 보건 당 국 은 새 해 첫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 현재 감 염자 8 0% 이 상 이 오미 크론 변이 감 염 자” 라면서 “오미크론은 전염률이 높은 반면 증상은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제 감염자 수는 3~5배 많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어 “상황이 더 나빠지면 우리 주 노동 인구의 3분의 1이 감염될 수 있어 민간 기업, 학교, 의료 현장 등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 가 능한 한 빨 리 학생들 이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정대로 오는 10일 개학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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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새해부터 5일 유급 병가 시행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윈윈”

새해부터 법적으로 유급 병가 5일이 보장돼 지난해까지 유급 병가를 쓰지 못했던 근로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BC 노동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BC 주가 병이 난 노동자를 위해 이러한 수준의 유급 병가를 입법화하는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됨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즉시 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근 노동자를 포함하여 고용기준법(Employment Standards Act)이 해당하는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지금까지는 BC 주 근로자의 약 절반이 아플 때도 집에서 쉴 수 없었다”면서 “이 중 대다수는 저임금 노동자이기 때문에 아픈 몸을 끌고 출근했다. 유급 병가는 옳은 일이며, 이제 BC 주에서 영구적으로 시행된다”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유급 병가를 5일로 정하기 위해 산업계와 노동계, 그리고 일반 대중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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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주정부는 의무 병가를 시행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의무적 병가 시행으로 인한 대부분 회사는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적었다. 반면 생산성 향상, 훈련된 직원의 장기 근속, 상해 위험 감소, 사기 증진, 노동력 참여 증가 등의 매우 고무적인 효과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베인스 장관은 ““유급 병가는 노동자에게 좋고, 고용주에게 좋고, 우리 경제에 좋은 것이다. 이는 우리 BC 주에 이정표적인 일이며, 이렇게 중요한 방식으로 노동자와 고용주를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사람에게 윈윈”이라고 덧붙였다. 유급 병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정부 홈페이지 (https://www2.gov.bc.ca/ gov/content/employment-business/ employment-standards-advice/paid-sickleave)를 확인하면 된다.

독감환자 늘면서 코로나 증상과 혼돈 코로나의 특징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

최근 코 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주변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월로 접어들 어 독 감환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증상과 감기증상을 구분하지 못해 감염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와 감기는 대체로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 에 기침과 몸 살 증상 이 나타나면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감기에 걸린 것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대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코로나와 독감 모두 발열, 피로, 몸살, 인후통,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감기와 다르 게 코 로나 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며 심각한 경우 흉통과 마른 기침 등을 심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근 접촉한 사람 중 에 코 로나 에 감 염된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코 로나 는 1회 검사로 감 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잠복기에는 양성판정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음성판정이 나왔더라도 24시간 이후 한번 더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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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이후 밀키트 주문 고객 50% 증가 “팬데믹 끝나도 밀키트 유행 이어질 것”

BC, 무증상 감염자 자가격리 5일로 단축 장기요양원 필수 방문자로 제한

팬데믹 이후 캐나다에서 밀키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키트란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세트라는 의미의 키트(kit)가 합쳐진 단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들어있는 박스를 말한다. 경우에 따라 요리가 완료된 제품도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그룹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7가구 중 1가구가 밀키트를 주문한 경험이 있었지만, 팬데믹 이후 거의 4가구 중 1가구가 밀키트를 주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50%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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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그룹의 식품 서비스 산업 분석가인 빈스 스가벨론은 “우리 모두는 온라인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에 익숙해졌고, 이런 경향은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밀키트 유행은 한인 이민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BC 주에 거주하는 한 40대 교민은 “이전에는 밀키트 주문을 한 적이 없었는데 팬데믹 이후 외출하는 것이 부담돼 한인 업체의 밀키트를 주문해 먹어봤는데 만족도가 높아 이후로 꾸준히 주문을 하고 있다”면서 “저 말고도 주위 젊은 부부들이 밀키트 주문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앞으 로 백신 접종을 2 차까지 완 료 지 만 코 로 나1 9 에 감 염 된 사람 중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 기간이 10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B C 보건 당 국은 지난 해 12 월 31일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다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 람은 증 상 이 없더라도 기존대로 10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한다. 또한 전날 신규 확진자가 4,383 명으 로 급 증 함 에 따 라 1월 1 일부터 장기요양원과 생활보조시설 방문자도 필수 방문자로 제한된다.

실내 모임 제한 등 을 포함한 강화된 방역 조치 일단 1월 18 일까지 유효하며 추 후 확산세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보건 당국은 3차 접종도 당부했다. BC 예방 접종 책임자인 페니 밸렘은 “현재 주 전역 720 접종 센터에 총 8,400명이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 차 접종 예약 초대에도 예약 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 현재 우리 주에서는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모든 60세 이상이 3차 접종 대상자” 라며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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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의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 국민 약 52% “2022년 외식 줄이겠다”

코로나 환자 혼수 상태서 바이아그라로 목숨 건져

89.8% “소득 인상 보다 식품 인상 빨라”

코로나 중 증환자가 발기부 전 치료제로 쓰이는 바이아그라를 투여하자 목숨을 건졌다.

2 022년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는 내년 식품 가격이 5~7% 인상 될 거라고 전망 한 가 운 데, 캐나다 국민 절반 이상 이 물가 인상을 우려해 2022년에는 소비 패턴을 바꿀 계획이라고 답했다. 댈하 우지 대학(D a l housie University)이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51.7% 가 외식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 63%는 식품 구매 습관을 바꿀 생각이라고 답했다. 식품 구매 습관 을 바 꾸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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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한 사람 중 52 . 8%는 할 인 쿠 폰 을 더 자 주 사 용 하 겠 다고 답했고, 45.5%는 마트를 가기 전에 할인 전단지를 더 자주 보겠다고 답했다. 또 31.9%는 더 저렴한 상점으로 가겠다고 답 했고 , 3 0. 3%는 할인점에서 대량으로 구매하겠다고 응답 했다. 26.8%는 유통 기한 이 임박한 제품 을 저렴하게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대다수(89.8%)

는 식품 가격이 소득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6 5 . 4 % 는 식료품 가 격이 소 득 상승보다 훨씬 더 빠르게 오른다고 답했고, 24.4%는 소득 보다 약간 더 빠르게 오른다고 응답했다. 식비를 줄이기 위해 또 무엇을 더 하겠느냐는 질문에 53.3%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 여 낭비를 막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총 9,999명이 11월 중에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표본 오차는 +- 1.3% 포인트다.

잉글랜드 링컨셔주의 호흡기 전문 간호사 모니카 알메이다(37)는 작년 10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나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다. 중환자 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 던 그 의 혈중 산소농도가 위험 수준으로 떨어지자 의료진은 지난 11월 16일 그를 의학적으로 유도, 혼수상태에 빠뜨렸다. 당시 의료진은 그가 살아남을 가능성을 30%로 내다봤다. 포르투갈에 사는 부모는 마지막 인사를 해야 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혼수상태 28일만인 12월14일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마지막 수단으로 다량의 바이아그라를 투여한 것이 호흡기능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이는 바이아그라의 당초 용도는 혈관확장제로 기도를 여는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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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으로 접근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보상금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이하 알려주며 계좌이체를 유도하거나, 가짜 영사관)이 교민들에게 코인 투자 사기 코인 거래 사이트로 코인 입금을 유도)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2. 이후 가짜 코인 거래 사이트 상의 영사관은 3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보유잔고(수익금액)을 보여줌 “최근 온라인을 통한 코인 투자 사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한국에 3 . 피해 자가 입금 후 다시 돈 을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돌려달라고 요청하면 수수료, 세금 등의 알게 된 밴쿠버 거주 외국인의 소개로 명목으 로 추가 입금 을 해야 출 금 이 코인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가능하다며 속여 추가 입금을 유도 입었다는 사례도 인지됐다”면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4 . 피해 자가 추가 입금 후 재차 출금을 요청하면, 다른 명목으로 출금을 그러면서 코인 투자 사기범들의 주요 거부하거나 연락 두절 수법을 공유하며 이에 현혹되지 말라고 재차 당부했다. 지난 1년 사이 밴쿠버와 토론토 한인 사회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가상화폐 1.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단계가 교민사회에 급속도로 침투하고 등 온라인으로 접근하여 투자 정보를 있어 앞으로 더많은 피해 사례가 속출 소개한다며 코인 투자를 유도(계좌번호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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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원주민 어린이들을 상대로 ‘문화 말살 정책’을 강요했던 연방정부가 400 억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4일 합의했다. 캐나 다 역사 상 최대 규모 의 보상금이다.

공방 끝에 이뤄졌다. 원주민단체들은 2007년 정부를 상대로 원주민 아동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정부는 19세기 말부터 1997 년까지 수십 만 명의 원주민과 알래스카 2 0 0 억 달 러는 19 91~19 9 7 년에 이누잇족, 유럽인과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 수용된 피해 원주민 어린이 혼혈 메티스 등을 가족들과 격리해 15만 명과 그 가 족에게 지급하고, 기숙학교에 집단 수용했다. 나 머지는 향 후 5년 동 안 원주민 보육체계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백인사회 동화를 위한 언어 및 문화 교육에 따른 조치로 사실상 원주민 이번 합의는 15년간의 오랜 법적 문화를 말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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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탑 모델에서 '모델테이너로' 거듭났다 축구에 진심인 편 BRAND NEW 이현이 2021년은 모델 이현이에게 특별했다. 17년째 톱 모델 자리를 지켜왔던 그녀가 ‘모델테이너’ 로서 자리매김하며 예능에서 빛을 발한 원년이기 때문.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현이의 특별한 매력에 관하여. 패션모델은 자신보다 옷을 더 돋보이게 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살아간다. 옷보다 자기를 드러내려는 모델은 프 로답지 않 다. 하지만 패 션 쇼 가 끝 난 뒤라 면 얘 기가 달라진다.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모델들이 의외의 면모를 보이는 것만큼이나 흥미로운 순간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2021년은 모델 이현이(39)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해였다. 그녀는 여성 셀렙들의 축구 도전기를 담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MBC ‘극한데뷔 야 생돌’ 등 여러 예능 프 로 그램에서 맹활 약 을 펼쳤다. 그 결과 ‘2021 K-모델 어워즈’에서 이현이는 ‘올해의 모델상 모델테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또 12월1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2021년 12월 초 다시 시작한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에서 모델들로 구성된 ‘구척장신’ 팀 주장을 맡아 프로 축구선수 못지않은 생활을 하는 이현이가 여성동아 1월호 표지모델로 나서 모처럼 운동복을 벗고 슈트를 걸쳤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터질 때마다 포즈를 바꾸는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에서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뉴욕, 파리, 밀라노 등에서 명품 브랜드 컬렉션 모델로 무대를 누비던 ‘톱 모델 클라쓰’는 여전했다. 얼마 전 지춘희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섰는데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아예 쇼가 열리지 못해 무대에 오른 것 자체가 좋았어요. 또 지춘희 선생님

컬렉션은 모델들한테 의미가 있는 쇼예요. 쟁쟁한 선배 모델들이 다 같이 하거든요. 제가 연차가 있어서 다른 무대는 메인 모델로 한 번씩 서봤는데 지 선생님 쇼 메인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기분이 정말 좋았죠. 2021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 을 보였잖아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요. 2021년은 ‘축구’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 국대 패밀리 팀과 승부차기 상황에서 제가 골을 넣은 순간 을 잊을 수가 없어요. 보셨다면 알겠지만 전 원래 운동 신경이 없어요.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 연습하다 보니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또 (한)혜진 선배가 나가면서 시즌 2에선 제가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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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라 내 의지로 가서 해야 하잖아요.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반면 축구는 동적인 운동이면서 팀원들을 자주 만나 호흡을 맞춰야 하니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지금 주 5회 2~4시간씩 하고 있어요. 예전엔 숨쉬기 운동만 했는데 지금은 축구할 때 코어 근육이 필요해서 PT도 해요. 지금 모든 출연자가 다 그래요. 우리끼린 서로 선수라고 불러요(웃음). 촬영 중간 점심 도시락을 다 드시더라고요. 방송에서 평소 다이어트 비법이 따로 없다고 얘기하셨는데 그래도 군살이 좀 붙었다 싶을 때는 식단 관리를 하나요. 요즘 탄단지(탄수화 물, 단백질, 지방) 가 균형을 이루는 식사를 해야 해서 비프 데리야키 덮밥과 치킨 샐러드를 먹었어요. 제가 원래도 마른 체질인데 매일 축구를 해서 2KG 정도 빠졌어요. 예전보다 더 많이 먹어야 버틸 수 있어요. 식단표대로 삼시 세끼 챙겨 먹되 술은 안 마셔요.

맡게 됐어요. 처음에는 걱정했죠. 다행히 팀 동료들이 저를 많이 믿어주고 따라줘서 맡을 수 있었어요. 더 열심히 하려고요. SNS에 골프, 필라테스를 하는 사진이 많더군요. 어떤 운동을 좋아하나요. 골프는 2020년부터 시작했고 필라테스는 안 한 지 꽤 됐어요. 제가 정적인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다가 필라테스는 개인

‘동상이몽’에서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휴대폰에 싸 웠을 때는 ‘홍성기’, 평상시에는 ‘홍서방’이라고 저장한다면서요. 오늘은요? 오늘은 사이가 괜찮아요. 홍서방님이에요( 웃음). 근래 부부싸움은커녕 얼굴 볼 시간도 별로 없어요. 오늘만 해도 제가 일어나기 전에 남편이 출근했어요. 저는 화보 찍고 바로 축구 연습과 전략회의 참석했다가, 구척장신 팀이 S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맡게 돼 연습하러 가야 해요. 오늘 귀가 예상 시간이 밤 12시입니다.

올해 결혼 10주년이 되는데, 미혼 시절 꿈 꿔 왔 던 결 혼 생 활과 현 재 생 활 이 비슷한가요. ‘주 부 9단’을 상상 하며 신혼 초에는 노력하기도 했는데요. 해보니까 적성에 안 맞더라고요. 사실 집안일로도 갈등이 생기려면 생길 수 있잖아요. 남편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요즘 저는 딱 좋아요. 정서적으로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육아나 커리어적으로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모델은 완벽한 순간을 위해 촌각을 다투는 직업이잖아요.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요.

우울해했을 거예요. 스물아홉 살엔 서른 살이 될 때 굉장히 우울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2 월까지 축구 리그전이 있어서 다른 데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이겨야 하는데 마흔이 뭐 대수인가요. 버킷 리스트가 있나요. 음. 바로 안 떠오 르는 거 보면 없는 거겠죠? 평소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바로 하는 편이어서요. 아, 혼자서 파리 여행 가는 로망은 있어요. 일하러 갈 때도 굉장히 좋았는데, 스케줄이 많아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언젠가 파리에 꼭 혼자 여행 가보고 싶어요.

안 그런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저는 모델이라는 직업을 사랑해서 적극 추천하는 편이에요. 모델 일을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정말 많이 해봤고, 그 경험들이 사는 데 다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있거든요. 삶의 스펙트럼을 넓혀준다 할까요. 그리고 전 원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타입이에요. 스트레스 쌓일 시간에 그냥 뭐든 하면 되죠. 물론 후회는 하는데 어쩌겠어요.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면, 옛날로 돌아가 후회됐던 일을 바로잡으니 미래가 바뀌잖아요. 저는 지금 우리 가족을 사랑하고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아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마흔이 됐는데 어떤가요. ‘기승전축구’라 좀 웃긴데, 제가 만약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마흔이 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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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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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1 JEEP WRANGLER 4XE

'친절한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아스팔트도 제법 잘 어울려요"

전동화 추세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지프 랭글러를 꼽을 수 있다. 강인하고 굳건한 이미지의 이 하드코어 오프로더는 전동화 흐름을 비껴갈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새 전기 모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정통 오프로더에 전기모터는 과연 어울리는 조합일까. 지프 랭글러 4XE 를 직접 만나봤다. 앞서 여러 기자들이 오 프 로 드에서 신차 를 평가한 만 큼, 이번에는 도심을 주요 평가 무대로 삼았다. 외관은 기존 랭글러와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테일게이트 왼쪽에 4XE 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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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07일 금요일

파란색 E자가 추가됐고, 운전석 앞쪽에 자그마한 충전구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큰 변화는 없다. 전면부는 여전히 브랜드 특유의 ' 세븐 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동그란 눈과 각진 범퍼, 극단적으로 두드러진 펜더가 위치한다. 옆면도 도 드라진 경첩과 넉넉한 스이드스탭, 그리고 C필러 뒤편으로 살짝 보이는 스트럿바 등이 어디든 달릴 수 있음을 암시한다. 랭글 러 4 X E는 오버랜드 모델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나름(?) 얌전하게 생긴 브릿지스톤의 듀얼러 H/T 타이어가 장착됐다. 덕분에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겠다. 뒷면 역시 기존 랭글러와 다르지 않다. 커다란 보조 바퀴가 뒷문짝 대부분을 가리고 있고 그 가운데는 후방 카메라가 위치한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도어와 천장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 조작 버튼은 작은 센터 디스플 레이 아 래쪽으 로 밀려났고, 실내등 은 차량 가 운데를 가로지르는 기둥에 위치한다. 핵심은 역시 달라진 심장이다. 랭글러 4XE는 최고출력 272마력의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각각 33KW(약 45마력) 및 100KW(약 136마력)급인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375마력의 시스템출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삼성SDI가 만든 360V 15.23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품었다. 덕분에 엔진을 돌리지 않고도 3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배터리는 2 열 시트 아래 위치해 트렁크를 비롯한 실내 공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시동 버튼을 눌러도 조용한 차량은 어딘가 어색하다. 가속 페달에 발을 살짝 얹으면 공포 영화에서 유령이 등장할 때 흘러나올 법 한 고주 파 음 이 들 리 며 살 며 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소 리는 보행 자 안전을 위해

차량 외부에 들리도록 만들어진 가상 사운드로, 차를 세우거나 속도가 35KM/ H를 넘어서면 들리지 않는다.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이 소리가 실내에서 지나치게 크게 들린다는 점이다. 특히, 소리가 보닛이 아닌 뒤쪽에서 들리기 때문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 더 거슬린다. 예상외로 넉넉한 전기 주행거리 덕분에 엔진을 한 차례도 돌리지 않고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에 올랐다. 가속 페달을 조금 더 깊게 밟아도 엔진은 여전히 깨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최고 제한속도인 110KM/H까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달렸다. 엔진이 돌지 않으니 주행감각도 생각보다 부드럽고 편안하다. 그간 지프 랭글러는 '주말 캠핑이나 가끔씩 오프로드를 갈 때나 어울리는 차'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처음 만 난 오버랜드 모델은 도심에서 제법 친절했고, 여기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까지 더해지니 데일리카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어디서든 존재감 을 숨기지 않는 각진 디자인을 선호하고, 평일, 주말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동차를 찾는다면 지프 랭글 러 4 X E 가 제격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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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다 앰배서더 다리'.

캐나다 해군“전함 승조원 1,000여 명 충원 시급”

봉쇄지원금(CWLB) 신청 개시 사회 봉쇄나 50% 인원 제한으로 수입 절반 이상 감소한 근로자 해당

지원자 감소하고 훈련 학교는 문 닫고 ‘이중고’

캐나다 해군 전함에 배치할 승조원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00명 정도 부족하다고 밝혔는데, 이는 해군 전체 전력의 약 10%에 해당한다.

크레이그 베인스 중장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1,000여 명의 승조원 충원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난 7~8년 동안 우리 해군은 노후된 5척의 전함을 퇴역시켰고 이로 인해 승조원 부족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었지만, 최근 새로운 북극 근해 순찰선이 투입되면서 승조원 충원이 시급해졌다”고 밝혔다.

베인스 중장은 “해군은 또한 캐나다 내 수많은 자연 재해에 투입되고 다른 국가들과의 합동 작전에 동원되는 등 하는 일이 많은데 사람은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많은 전함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인데 이곳 에 배치할 승조원을 훈련시키고 일선에 배치하 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해군은 올 초 정규군과 예비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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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측은 이같은 승조원 부족 현상은 코로나 사태 이후 지원자가 급감했고, 훈련 학교가 문을 닫는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인스 중장은 “우리 해군은 군대 문화를 바 꾸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캐나 다 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보건 당국의 방역 조치 강화로 일자 리를 잃거나 수입이 줄어든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봉쇄지원금 (C a n a d a Wo r ke r L o ckd ow n Benefit) 신청이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캐나 다 국세청(CR A )은 3 0 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 봉쇄나 50% 인원 제한 조 치로 영향 은 받는 근로자들은 이날부터 CWLB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CWLB를 신청 가능 지역은 BC, 앨버타, 매니토바, 온타리오,

퀘 벡, 뉴브런즈 윅, 노바 스 코 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와 누나부트 지역이며 이후 방역 조치가 강화되는 지역은 추가될 예정이다. 당초 CWLB는 14일 이상 완전히 봉쇄돼야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 연방 정부가 50% 인원 제한 영향을 받는 근로자로 자격을 확대했다. 자격이 되는 근로자(수입이 50% 이하로 감소)는 주당 300달러를 받게 되며 신청은 2021년 12월 19일부터 2022년 2월 12일까지 소급 적용된다.

2022년 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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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Government

2022년 1월 1일부터 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이 90일 이상인 적격 고용인은 연간 최소 5일의 유급 병가를 쓸 수 있음을 BC주 전역의 고용주 및 노동자에게 상기시킨다. BC주가 병이 난 노동자를 위해 이러한 수준의 유급 휴가를 입법화하는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됨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즉시 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새로운 직장 보호책은 비상근 노동자를 포함하여 고용기준법 (Employment Standards Act)이 해당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 지금까지는 BC주 노동자의 약 절반이 아플 때 임금을 상실하지 않고 집에서 쉴 수 없었다”며, “이 중 다수는 임금을 상실할 여유가 없는 저보수 노동자이기 때문에 아픈 몸을 끌고 출근한다. 유급 병가는 옳은 일이며, 이제 BC주에서 영구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최소 유급 병가를 5일로 정한 정부의 결정은 포괄적인 공공 협의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유급 병가를 의무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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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의 경험에 따르면, 대부분 회사는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적었다. 이 고용주들은 또한 생산성 증가, 훈련된 직원의 보유, 상해 위험 감소, 사기 증진, 노동력 참여 증가 등의 매우 고무적인 효과도 경험했다. 베인스 장관은 “유급 병가는 노동자에게 좋고, 고용주에게 좋고, 우리 경제에 좋은 것이다. 이는 우리 BC주에 이정표적인 일이며, 이렇게 중요한 방식으로 노동자와 고용주를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사람에게 윈윈”이라고 덧붙였다. • 2022년 1월 1일 이전에는 BC주 노동자 100만여 명이 유급 병가를 누리지 못했으며, 그 대부분이 저임금 일자리로서 흔히 여성이거나 인종화된 노동자이다. • 유급 병가 보호책은 비상근 노동자를 포함하여 고용기준법이 해당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고용기준법이 해당하지 않는 노동자는 다음과 같다: o 연방 규제직 부문

2022년 1월 07일 금요일

[노동부]] [노동부 (Ministry of Labour))

1월 1일부터 5일 유급 병가 시행 o 자영업 노동자 o 고용기준법에서 명시적으로 제외되는 전문 및 일반 직종의 고용인 • 고용기준법 2021년 5월 개정안에서 최고 3일의 병가를 주는 임시 COVID-19 유급 병가 제도가 만들어졌지만, 이 제도는 2021년 12 월 31일에 종료된다. o 이 임시 제도에는 고용주 변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o 고용주는 2022년 1월 17일까지 동 임시 제도를 통해 남은 변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유급 병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http://www.gov.bc.ca/ PaidSickLeave 특정 직장 상황에 관한 추가적 정보가 필요하거나 의문이 있을 경우, 고용주 및 노동자 모두 고용기준부 (Employment Standards Branch) 헬프라인(무료 전화) 1 833 23637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동 서비스는 다중 언어로 제공된다. 연락처: Ministry of Labour Media Relations 250 213-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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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84% “기본 면역력으로도 충분”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신년사 서로 연결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직면해 왔 고 2 0 2 2 년 도 불 확 실해 보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 어진 축복과 미래에 대한 희망에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할머니를 떠나보냈지만 저는 저희 가족과 친구들의 건강과 캐나다 한인 사회의 회복력과 공 감 력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것입니다. 또한 교육자들로 구성된 집필진이 캐나다 전역의 모든 사회 및 역사 교사들을 위해 만든 교육 자료인 한국전의 유산 프로젝트의 완성과 출판을 기대합니다. 이 프 로젝트는 학생들과 모든 차세대들 에게 한 국전의 유 산과 희생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지금과 같이 사랑 하 는 사람 들 을 가까 이하고 계속해서 다른 이들을 돌보기를 바랍니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1월 8일까지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31일 공지를 통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 신청 마감일이 임박했다며 등록을 독려했다. □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기한: 2022.1.8(토) 까지 □ 쉽고 편하게 재외선거 신고·신청 바로가기 : HTTPS://OVA.NEC.GO.KR □ 투표장소 및 일시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캐나다 전역의 한 인 사회에 따 뜻함 을 가 득 담 아 인사드립니다. 2021 년에도 캐나다 전역의 가정들과 사업체들에 어려움이 지속됐습니다.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한인 사회도 이러한 어려움을 겪었으며 많은 제약들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지내며 가 족과 다른 이들을 돌보고 변함 없이 일하며 기술 을 활용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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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평 전투 70 주년과 같은 한국전 70 주년의 해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 지역의 단 체장님들과 자 원봉사자 분 들, 단 체들과 가 족 들 덕분 에 어르신들과 참전 용사님들 그리고 아이들을 공경하며 돌볼 수 있었습니다. 내 년 에 도 3 년 간 의 #kore a nwa r forgot ten nomore 캠페인을 계속하며, 캐나다 왕립 연대의 355 고 지 방 어 70 주년을 기념할

또한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헤아릴 수 없는 대가를 치렀던 한 국전 참전 용사님들의 봉사와 희생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2022 년에도 건강과 평화 그리고 번영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ㅇ 밴쿠버총영사관 대회의실 (SUITE 1 6 0 0 , 1 0 9 0 W E S T GEO R GI A S T, VANCOUVER, BC)

– 2022년 2월 23일 (수) ~ 28일 (월) / 08:00 – 17:00 ㅇ 캘거리한인회관 대강당 (7008 FARRELL RD SE, CALGARY, AB)

– 2022년 2월 25일 (금) ~ 27일 (일) / 08:00 – 17:00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2022년 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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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컨을 통해 수치를 다.

지독한 인종차별을 나타내는 상징물

BTS, 日 베스트 앨범 판매량 100만장 넘어 …보아 이후 16년 만 해외 가수로 14번째 '밀리언'…"해외 남성 아티스트로도 퀸 이후 처음"

프랑스 유명 방송인 쌍둥이, 백신 안 맞고 6일 차로 숨져 위험하다'면서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은 안티 백서는 아니었다고 페리 전 장관은 주장했다. 자신들에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100 만 장을 넘어서며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 더 베스트(THE BEST) 음반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주간 3천 장 판매됐다. 이를 반영한 'BTS, 더 베스트'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0만2천 장으로, '주간 앨범 랭킹' 차트를 기준으로 100만 장 이상 팔린 1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BTS의 이번 기록은 국내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성과다. 그간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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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보아 뿐이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2003년 일본에서 발표한 2집 '발렌티'(VALENTI)와 2005 년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솔'(BEST OF SOUL)이 각각 100만장 이상 팔린 바 있다. BTS는 2019년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가 100만장 이상 출하돼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앨범 판매량 기준으로 100만장을 넘어섰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TS 의 소식을 전하며 "앨범 부문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밀리언(100만장) 기록을 달성한 것은 보아 이후 16년 7개월 만"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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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우주선 세트에서 과학쇼를 진행 하 던 프랑스 의 유 명 방 송 인 쌍둥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6일 사이 잇따라 숨졌다. 그리슈카와 이고르 보그다노프 형제 (72)가 각각 작년 12월 28일과 올해 1월 3일에 파리 한 병원에서 각각 사망했다고 BBC와 AFP 등이 보도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작년 12월 중순 입원했다. 보그다노프 형제의 친구인 뤽 페리 전 교육부 장관은 "이들이 '지방 1G도 없이 매우 건강하고, 백신이 바이러스보다

보 그다노 프 형제는 '템프 스 X'(TEMPSX)라는 과학쇼를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엔 동시에 과도한 성형을 하는 등 독특한 행보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성형수술이 아니라 실험적이고 진 보된 기술 을 시도한 것이 라고 주장했고, 외계인 같은 얼굴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학과 이론물리학 분야 박사 논문을 쓰기도 했으나 다른 연구자들에게선 혹평을 받았다. 이들은 비트코인 개발에 참여했다고 주 장 하고 올해는 자체 가상화폐를 내놓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가상화폐 투자자 들 사 이엔 이들 이 시장 을 조 종 한 다 는 내 용 의 밈( M E M E· 인터넷에서 패러디나 재창작의 소재로 유행하는 이미지나 영상)이 널리 퍼졌다. 최근엔 과학쇼를 되살리려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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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 제 5기 임원진 선출

이혼부부가 복권당첨 사이좋게 절반씩 나눠

BC, 친모 살해한 '인면수심' 20대 아들 붙잡혀 2급 살인 혐의로 기소

회장에 임현숙 시인 선출

이혼해도 전 부부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가?

(사)한 국문인협회의 유일한 캐나다 지부이자 서부 캐나다 를 대표하 는 한 국 문 학 단 체 인( 사 ) 한 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는 12월 18일 코퀴틀람 인사동 식당에서 2 0 2 1년 정 기 총 회 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임기 2 년의 제5기 임원진으 로 회장에 임현숙 시인, 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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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봉 시인이 회원 모두의 지지를 얻어 선출되었다. 또한, 부회장은 임윤빈 시인 수필가와 로터스 정 시인이 맡게 되었다. 신임 회장 을 맡은 임현숙 시인은 “ 나 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음에 감사하며 꽃길을 걷듯이 즐거운 마 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 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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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전 남편과 아내가 로 토맥스 복권에 공 동 당첨된 사 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토론토의 엘리자베스 룸보(사진)씨와 알렌 룸보씨는 지난 7월20일 추첨에서 4,400만 달러 로토맥스에 당첨된 후 사이좋게 각각 2,2,01만1,636달러씩 받았다. 엘리자베스씨는 그녀의 딸이 가족의 생년월일을 조합해 만든 7개의 당첨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고객서비스 부서에서 일하는 엘리자베스씨는 당첨금으로 자녀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는 부동산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퇴까지 더 일한 뒤 세계를 여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 해 전 날 친 모 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살해한 범인이 아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BC RCMP 측은 “ 이번 사건은 엘더 가족에 B C R C M P 발 표 에 국한된 사건으로 대중에게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낮 다른 위험은 없는 것으로 12시경 밴쿠버 아일랜드 판단된다”고 밝혔다. 랭포드 한 주택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살인 용의자 라이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엘더는 현재 경찰에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의 구금되어 있으며 1월 20일 시신을 발견했다. 살해된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여성은 레이먼드 엘더로 (59세)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경찰은 다음 날인 1월 사람은 (250) 380-6211 1일 그녀의 아들 라이언 번 으 로 제 보 해 달 라 고 엘더(27세)를 붙잡아 2급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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