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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휴람 건강칼럼•
겨울철 ‘뇌졸중’ 주의! 후유증 최소화하려면 골든타임 내 치료해야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한국인 사망원인
뇌졸 중 은 1 차 적인 예방뿐만 아니라
1위 암 에 이어 부동의 2위는 심뇌혈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2차 예방도 매우
질환이다. 밤과 낮, 실내와 실외 온도 차가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의 1년 이내 재발률은
큰 겨울철에는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관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 부 하로 인해 심뇌혈관 질환 의 발 병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는 경우가
우려가 높다. 특히 뇌졸중은 생명을 다투는
많아 전조증상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응 급질환 일 뿐만 아니라 치료 후 에도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는 말이 갑자기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어둔해지거나 팔과 다리의 편측마비 증상,
전조 증상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갑작스러운 의식장 애나 언어장 애 또는 시야 장 애 등이 대표적이다. 보행장 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 균형장 애, 원인 불명의 심한
뇌졸중(뇌출혈 및 뇌경색)으로 치료받는
통 증 또한 뇌졸 중 을 의심해볼 필요 가
환자 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뇌경색의
있다. 편측마비와 의식장애 등의 증상은
경우 2015년 442,118명이던 환자 수는2020
즉시 응급실을 찾는 경향이 있지만, 비교적
년 499,021명으로 크게 늘었다. 뇌출혈 환자
경미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은
수도 2015년 50,520명에서 2020년 56,539
방치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40대 이후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편마비, 발음 어눌함, 이상감각, 시야장애, 복시 등의 증상들이 24시간 계속한다면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는 우리 몸의
뇌졸 중의 전조 증 상으 로 볼 수 있다.
뇌혈관 중재술 이 가 능한 질환은 급성
따라 선택하지만, 신경중재시술은 시술 후
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혈관이 수축하고,
이러한 전조증상이 나타난 경우 뇌졸중
뇌경색과 뇌혈관 동맥류, 경동맥 협착증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심 박 수가 상 승 하 면 서 혈압 이 높 아져
예방과 선제적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등이다. 급성 뇌경색은 큰 뇌혈관 막혔지만,
가 능하기 때문 에 환자 만 족도 가 높 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MRI 검사 등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아직 뇌경색이 크지 않아서 회복 가능한
편이다.
특히, 자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나
중요하다. M R I 검사의 경우, 예전에는
뇌세포들이 충분히 남아 있다고 판단할 때
이미 심뇌혈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중 증 뇌질환으 로 진단 하 는 환자 에게만
여러 여건을 고려한 후 시행해 볼 수 있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뇌졸중의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나, 현재 뇌질환으로
증상 발현 후 시간이 지체될수록 혈관을
관 리가 매우 중요한 데 혈관 수 축 을
전조증상을 인지했다면 곧바로 병원은 찾아
의심되는 신경학적인 증상이 있는 환자의
뚫을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들고 합병증의
증가시키는 술, 담배, 카페인을 피하 는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급성 뇌경색의 경우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적극적인 뇌질환
가능성은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것이 좋고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역시
예방 검진이 가능해졌다.
내원해야 한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골든타임 이내에 ‘뇌혈관중재술’ 등 응급 치료를 받아야 마비 또는 언어장애 등의
식단은 혈액순환을 돕는 채소, 과일, 잡곡류
뇌졸중으로 진단받았다면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내과적 시술,
신경중재시술 은 외과 적 수술과 달 리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뇌졸 중 은 손 상된 뇌 혈관 이 팽창 해
외과적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퇴부 동맥을 통해 뇌혈관내에 미세관과
신체 상태를 고려해 적당한 강도의 운동도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뇌출혈과
중재적 시술이 발달해 골든타임 내에 내원할
유도철사 등 을 삽 입해 좁 아진 혈관 에
도움이 된다. 다만 기온이 낮은 겨울철 아침,
혈관 벽에 서 떨어져 나 온 혈 전 등 이
경우 막힌 혈관 내에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접근하 여 치료 경로를 확보하고 코일
저녁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뇌졸중의
뇌혈관을 막아 뇌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뇌혈관중재술을 통해
혹 은 색전 물 질을 투 여하 는 비수술적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후유증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치료방법이다. 모든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요청해야 한다.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뇌경색으로 나뉘는데 약 80%가 뇌경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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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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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정부, 내년 재정적자 55억 달러 예상 “팬데믹 회복, 산불 및 홍수 복구 비용 때문”
캐나다, 코로나19 방역 반발 시위 대응 긴급조치 해제 발표 "상황이 더는 비상사태가 아니다"
캐나다 정부가 수도 오타와 에서 펼쳐진 트럭 시위를 진압 하기 위해 발령했던 긴급조치를 해제했다.
BC 정부가 팬데믹 침체에서 예상보다 빠르 게 회복하고 있지만 향후 3년간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보다 크게 낮은 4억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 장관 은 2 2 일 브리핑을 통해 2022/2023 회계연도에 55억 달러 재정적자를 예상했다. 이어 2023/2024 년 42억 달러, 2024/2025년 32억 달러 각각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정부의 누 적된 재정적자로 인해 부채도 크 게 증가할 것으 로 예측 됐다. 올해 916억 달러였던 총부채가 2024/2025 년까지 1,258억 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로빈슨 장관은 “향후 주정부 재정적자의 주된 원인은 팬데믹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출, 홍수와 산불 재해 복구 비용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적자는 당초 회계연도 초에 97억
주 정부는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Site C 댐 건설 비용, 밴쿠버의 밀레니엄 라 인 스 카 이트레인 연장 공사, 여러 고속도로 건설과 보수공사, 학교와 주거 지원 프로그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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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3일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상황이 더는 비상사태가 아니다"라며 "이제는 기존 법률과 규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충 분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반대하며 오타와에서 3주일 이상 계속된 트럭 시위를 강제 해산하기 위해 1988년 비상사태법 제정 이후로 첫 긴급조치를 발동했다. 이를 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과도한 공권력 동원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메리 사이먼 총 독 에게 건의해 재가 를 받은 뒤 긴급조치 해제를 발표했다. 이로써 비상사태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상원에 제출했던 긴급조 치 승인 요청안 을 철회하고 상원도 심의를 중단했다. 앞서 하원은 지난 21일 법 규정에 따라 표결을 부쳐 제1야당인 보수당 등의 반대 속에 긴급조치를 승인했다. 경찰은 지난주 긴급조치에 따른 강제 진압에 나서 오타와 시위 현장에서 196 명을 체포하고 이 중 110명을 기소했다. 또 도로를 점거한 트럭 등 시위 차량 115대를 견인해 압류했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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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금 신고 시작… 마감은 4월 30일까지 마감일 토요일이라 5월 2일까지 유효
캐나다, 18세 이상에 노바백스 백신 사용 승인 코로나 예방률 90%…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
이상이 환급 통장을 통해 환급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금 신고를 완료해야 세금 환 급, 캐나다 아동 수당, 아동 장애 혜택, 소득 보장 보조금 등 연방·주 정부의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세금 신고를 독려했다. 지난해 재택근무한 국민은 임시 고정 요금 방식을 사용하여 재택근무 비용에 대해 최대 500 달러 공제를 청구할 수 있다. 매년 찾아오는 세금 신고 시즌이 지난 21일 시작됐다. 캐나다 국세청(CR A)은 21일 보 도 자료를 통해 세금 신고 접수가 이날부터 시작됐다고 알렸다. 국세청은 “우리 직원들은 BC 주민들이 혜택과 크레딧을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작년 세금 신고 시즌에 BC 주민 90%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보고와 세금 환급을 받은 만큼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런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세 청은 온 라 인 신 고 와 환 급 통 장 을 연동하면 빠르면 영업일 기준 8일 이내에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면서 지난해 1,4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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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 R B , C R S B , C R C B 등 코 로나 19 지원금을 받은 국민은 수령한 총 금액을 신고해야 하는데, 관련 서류는(T4A) 2월 말까지 우편을 통해 자신의 주소지로 받게 된다. 다이앤 레부틸리어(Diane Lebouthillier) 국세청장은 “팬데믹 상황 에 올해도 예년과 다른 독특한 세금 신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우리 국세청은 귀하가 세금을 이해하고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올해 세금 신고 마감은 연장 없이 4월 30 일까지다. 다만 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5월 2 일까지 완료하며 제시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된다.
캐나다 보건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Novavax)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17일 성명을 통 해 1 8 세 이 상 성인 에 게 노바 백스 백신( Nu v a x o v i d ) 사 용을 승인 한다고 밝혔다. 이 백 신은 화 이 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에 이어 캐나다에서 허가 받은 다섯 번째 백신이 됐다. 노 바 백 스 백 신 은 2 1일 간격으로 용량당 5mcg을 2회 접종한다. 임상 시험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률은 90%, 중증 질환 예방률은 100%로 효과가 매우 높았다. 또 이 백신은 외부 에서 재조합한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하 는 합성항원 방식을 사용했다.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기존에 개발된 백신에 쓰이는 제조방식이라 는 점에서 기존 mR NA 백신보다 안전하다 는 기대를 받고 있다. 추가 확인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최근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이 백신은 기존 코로나 19 백신보다 오미크론 에 더 효 과 적이 라 는 결 과 도 나 와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는 5,200만 회 분의 백신을 구매하기로 계약했으며 최대 2,400만 회 분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가지고 있다. 캐 나 다 보건부 는 “ 캐 나 다 공 중보건국 ( P u b l i c H e a l t h Agency of Canada)은 이 백신이 시장 에 출시되면 이 백신의 안전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안전 문제가 확 인되면 바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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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캐처완주에서 또 원주민 아동 무덤 발견
BC, 코로나 입원 환자 733명
최소 54개에 이르는 매장 흔적 발견
3주 전 대비 30%↓
마크 밀러 연방원주민성 장관은 “이번 발견을 또 다시 캐나다의 수치스럽고 어두 운 과거가 드러난 것”이라 며” 연방정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5월 BC주 캠룹프에서 무덤이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1천여개 이상이 확인됐으며 연방정부의 진상조사 위원회는 “기숙사 에 수 용 된 원주민 어린이들은 성추행과 폭력, 질병 등의 학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스캐처완주에서 원주민 어린이들이 매장된 것으 로 추 정되는 표식 없는 무덤 수십개가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 5 일( 화 ) C B C 방 송 에 따 르 면 사 스 캐처완 주 키시쿠즈 지역 원주민 단체가 최근 두 곳의 원주민 기숙학교 인근 부지에서 레이더 장비를 통해 진행한 탐색 작업에서 최소 5 4개에 이르는 매장 흔 적을 발견한 것으 로 알려졌다. 원 주 민 단 체 관계 자 는 “ 원 주 민 기숙 학교에 강제 수 용 됐던 원주민 어린이들 의 무 덤으 로 보인다” 며 “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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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숙학교는 지난 1905년~1913 년과 1 9 2 7 년~1 9 6 9 년 까지 캐 나 다 가 톨릭교단 이 운영한 곳으 로 대상 부지에서 각각 42개와 12개의 잠재적 무덤자리가 확인됐다. 이와 관련, 단체 관계자는 “가톨릭 교 단 은 해 당 학교 의 모든 기록 을 공개해야 한다”며 “한때 묘비가 세워져 있었으나 곧 없어졌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폭설로 탐색 작 업을 일시 중 단 했다” 며”앞으 로 더 많은 무덤 흔적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관 련 보 고 서를 통해 “ 원주민 어린이 4천1백여명이 숨졌다”며” 대부분은 폐렴과 전염병 등 질병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폭로했다. 연방정부는 1800년대 말부터 1980 년대 초까지 1백여년에 걸쳐 원주민 어린이 15만여명을 기숙학교에 강제 수용했으며 캐나다 사회에 동화시킨다는 명목을 내세웠다. 연방정부는 원주민 기숙사 과거 사 에 대 해 지 난 2 0 0 8년 공 식 사과 했 으나 기숙 학교를 운 영해온 가톨릭교회는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BC 주 코로나 입원 환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 당국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19 입원 환자는 중환자실 113명을 포함해 733명으 로 집계됐다.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1월 31일 1,048명에서 30%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692명, 사망자는 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43,631명, 2,786명을 기록 중이다. 금요일 현재 5세 이상 인구의 90.5%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85.6% 가 2차 접종을 받았다. 또 성인 56.2%가 3 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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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부동산 오픈로드 렉서스 Mercedes Benz Dr.오예일 서울치과 써리한인치과 이항우 부동산 한스한의원 칼럼/ 에버그린 헬스 클리닉 11 한인종합보험/ 독일PM효소 기사/칼럼 12 온누리안경 13 코지마 안마의자/이코노운송 14 픽스컴 컴퓨터 15 아이나비 16 고민수·김태훈 공인회계법인/ 루디앤피터 오토바디 18~ 24 업소록 25 기사/칼럼 /브라이언오 리얼터 26 하나치과 / 노스로드치과 27 함께웃는치과 28 브라이언장 부동산 더 블라인드 29 기사/칼럼/ EMTV 30 오신길 부동산 포르쉐 랭리 31 오토프로 32 업타운 안경원 페리카나 치킨 33 교차로뉴스닷컴 34 밴쿠버안경원/ 기사/칼럼 35 그레이스안경원 / PARAGON 기사/칼럼 36 ML 오토정비 기사/칼럼 37 피터김자동차 기사/칼럼 38 강수희 생명보험/ 기사/칼럼 39 한인채무 컨설팅/ 기사/칼럼 40 JK PRIDE AUTO SERVICE 기사/칼럼 41 오메가 오토바디 국제자동차 42 한국정비 43 써리골프 & 렙스볼링 44 New West Collision 45 에밀리오 부동산 46~47 한남수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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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리포트, 2022년 최고의 차량 TOP 10 발표
존 호건“즐겁고 평화로운 가정의 날 되길"
기아차 텔루라이드 SUV 부문 선정 혼 다 어 코 드 ( H o n d a A c c o r d US$39,800 – $43,125) US$26,120 – $38,050): 혼다 어코는 -전기차 넓은 실내 공간, 쾌적한 승차감, 인상적인 연비를 갖춘 궁극적인 패밀리 세단이다. 포드 머스탱 마하-E(Ford Mustang 도 요 타 프 리 우 스 와 프 리 우 스 Mach-E US$43,895 – $61,995): 플러스(Toyota Prius & Prius Prime 포드 머스탱 마하-E는 컨슈머 리포트에 US$24,625 – $34,000): 휘발유 값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 녹색 경주마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요즘, 연비가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고, 또 SU V의 전 세계 반도 체 공급 부족으로 새 최고 우선순위라면 4리터로 100km를 다재다능함이 조화를 이룬다. 차 사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주행하는 프리우스가 정답이다.(4.523 –픽업트럭 요즘, 그래도 곧 새 차를 구입할 예정인 L/100 km) 소비자들은 이 기사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가 최근 2022년 최고의 차량 10대를 엄선해 선정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올해 운전자와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 차량을 기본 기준으로 선정했다.
– 세단
혼다 리지라인(Honda R id gel i ne US$37,640 – $45,070): 이 픽업 트럭은 닛산 로그 스포츠(Nissan’s Rogue 출퇴근용, 가 족 나 들이용, 주말 오프 Sport US$24,260 – $30,390): 닛산의 로드용 모두에 적합한 픽업이다. 로그 스포츠는 2만5000달러 이하 SUV 컨슈머 리포트는 뉴욕에 본부를 둔 중 단연 1위다. 타사 경쟁 모델의 추가 옵션 기능인 주요 안전장 치가 기본 비영리단체인 소비자협회(C onsumer Union)에서 발간하는 월간지로, 매월 옵션으로 제공된다. 자동차ㆍTVㆍ가전제품 등 특정 품목을 기아 텔루 라 이드( K i a Te l lu r i d e 선정, 업체별 성능ㆍ가격 등 을 비교 평가한다. US$33,090 – $44,890)
–SUV
이 평가 자료는 소비자가 제품 을 닛산 센트라(Nissa n Sent ra 렉서스 RX(Lexus RX US$45,570 – 구매할 때 필요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US$19,510 – $22,795): 새 차 구입 $57,660)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권위를 예산이 미화 25,000달러 이하라면 닛산 센트라는 최고의 가성비 차량이다. 라 브 4 프 라 임 ( R A V 4 P r i m e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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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총리가 21일 가정의 날(Family Day) 을 맞아 기념사를 발표했다. 호건 총리는 “봄이 손짓하고 있는 이때, 우리는 가정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맞음으로써 우리는 다시 친구 및 가족들과 안전하게 모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올바른 일을 했고, 그 보상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때로 되돌아갈 수있게 된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 돌보고,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우리 모두 더 밝은 앞날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평화로운 가정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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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빅토리아 공실률 1%대… 전국 꼴찌 수준
2021년 세금신고시 재택 근무자 최대 $500까지 환급 가능
임대료는 전국 최고 수준
사업주의 결정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게 된 국민들도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공실률이 1년 새 반토막 나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18일 발간한 2021년 임대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의 공실률은 2020년 2.6%에서 2021 년 1.2%로 떨어졌다. 빅토리아 역시 2020 년 2.2%에서 2021년 1%로 반토막 났다. 에릭 본드 CMHC 스페셜리스트는 “ 팬데믹으 로 침체된 경기가 2 0 2 1년 살아나면서 근로 자 들이 직장을 찾아 이 지역으로 이주했고, 또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학생들 역시 다시 돌아오면서 공실률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평균 공실률은 3.1% 지만 BC 대부분은 이보다 크게 낮았다. 특히 캠룹스 (0.8%), 킬로나(0.6%)는 공실률이 특히 낮았다. BC 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유일한 지역은 테라스(14.2%), 포트 세인트
존(12.7), 도슨 크릭(9.5) 및 프린스 루퍼트 (4.6) 등 BC 북부 지역이었다. 반면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임대료는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방 2개짜리 콘도의 평균 임대료가 밴쿠버는 2,498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 았 다. 2 위는 토 론토 2 , 3 7 0 달 러, 빅토리아는 2,116달러로 세 번째로 높았다. CMHC는 보고서에서 “평균 임금을 받는 한 근로자가 임금의 30%를 임대료로 지불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 근로자가 밴쿠버에서 방 두 개짜리 전용 아파트를 임대하려면 월 198시간을 일해야 한다” 면서 “이 근로자는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 해 매일 풀 타 임 이 상 으 로 근 무 해야하거나 룸메이트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에비 BC 주택담당 장관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부 차원의 T:9.5"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세청이 코로나 대유행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한 근로자에 대해 최대 50 0달러까지 세금환 급 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사업주가 근로자의 재택근무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경우도 세금환급을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재택에서 근무한 근로자는 재택근무 하루당 2달러, 최대 500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보다 최대 100달러가 더 늘어났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전기요금, 수도요금, 난방요금, 인터넷요금 등을 추가로 환급 신청할 수 있으나 모기지 이자, 가구 및 장식 구매 등에 대해서는 환급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재택근무를 의무화하지 않았지만 사업주의 결정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게 된 국민들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는다"며 "다만 휴일, 병가, 휴가 및 개인적인 사유로 재택근무를
국세청 관계자 는 재택근 무비용 환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재택근무비용 환급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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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유인수·이유미 "좀비보다 더한 빌런이었죠" 귀남 역 유인수 "사냥 직전의 맹수 눈빛 느낌 내려 노력"…나연 역 이유미 "완벽한 악은 없을 수 있다는 희망 이야기"
왼쪽부터 유인수, 이유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여러 명의 학생이 주인공이지만 그 가운데도 빌런(악당) 역으로 활약한 배우 유인수(2 4)와 이유미(2 8)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인수 는 인간 의 지능과 좀비의 폭력성을 지닌 절반만 좀비인 이른바 ' 절비' 윤 귀남 역을, 이유미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같은 반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여학생 이나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좀비보다 더 악 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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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빌런으로 극의 공포감과 긴장감을 이끌었다. 유인수는 "귀남이 드라마에서 큰 열쇠가 되는 인물일 것 같아 부담이 있었다"며 "(원작) 웹툰에서도 워낙 인상이 강한 캐릭터라 어떻게 표현할지 걱정도 했다" 고 전했다.` 이어 "원작에서 귀남은 서사가 존재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같았지만, 저는 귀남을 악 인이 된 여느 평범한 인물 이라고 생각했다" 며 " 평범한 인물 이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얻어 최강자가 됐을 때, 스스로는 그 상황을 즐기지만 제3자가 볼
때는 괴물이 되어가는 그런 부분을 그리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귀남은 효산고 일진 패거리 2인자로 좀비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과학 선생님의 아들을 괴롭혀온 원흉이다. 여학생의 알몸 동영상을 찍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못된 짓을 일삼았다. 절비가 된 이후에는 자신을 무시했던 일진 패거리의 1인자를 비롯해 여러 명의 학생을 죽음으로 몰고, 자신의 한쪽 눈을 찌른 청산(윤찬영 분)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끊임없이 공격을 가한다. 유인수는 "귀남이 절비가 되면서 얻게 된 힘, 그 상황을 즐기고 과시하려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친구들이 살아남고자 하는 희망을 억제하는 그런 장애물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부잣집 딸인 나연은 임대아파트에 사는 동급생 경수를 거지, '기생수(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라고 부르 고 , 위기 상황 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도 남 탓만 한다. 이유미는 " 나 연이는 어린 시절을 벗어나지 못한 어떤 체계가 덜 잡힌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동시에 인간의 가장 극단적인 본성을 보여주는 캐릭터" 라고 말했다. 극 중 나연은 경수가 감염자라는 자신의
주장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좀비 피가 묻은 손수건으로 경수의 긁힌 상처를 닦는다. 결국 사실이 밝혀지고, 친구들에게 외면받은 나연은 "기댈 데가 없네"라는 쓸 쓸한 대사 를 내뱉으며 피난처였던 방송실에서 홀로 나온다. 이유미는 "나연이만의 아픔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연이는 친구들과 같이 있지만, 같이 있지 않은 느낌을 주 는 인물로 속으로는 모든 친구와 잘 지내는 경수가 부러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악행을 저질러서라도 자신의 말이 맞다는 점을 확인시키고 싶고, 소속감을 얻고 싶었을 것 같다"며 "연기를 하면서 나조차도 내가 누군지 모르는 늪에 빠진 듯한 감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빌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두 사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역할이기에 욕하는 반응이 많지만, 연기에 대한 호평도 따라붙는다. 유인수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는 4만명대에서 130만명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앞서 출연한 '오징어 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이유미 역시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에서 삶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이는 240번 참가자 지영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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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자발적 #글로벌 #따로 또 같이
아이돌 팬덤의 ‘착한 덕질’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소식에 마음이 간다. 올겨울에도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진 가운데 기부와 선행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돌 팬덤이 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팝 시장이 커지면서 팬덤의 영향력도 어마 어마 해 졌다. 최근 아 름 다 운재 단 기부문화연구소와 미국 인디애나대 릴리 패밀리 필란트로피 스쿨이 공동 연구한 바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슈가 부상한 2020년 팬덤의 기부 규모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자선 활동의 자발성도 커졌다. 예전에는 스타가 모범을 보이면 팬클럽이 뒤따르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2019년부터 팬덤이 앞장서 선행을 베푸는 사례가 많아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 는 “요즘 연예기획사 가 운데 상당수는 팬들의 물품 서포트를 받지 않는다”며 “요즘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한 뒤 소속사로 기부증서를 보내거나 팬 사인회에서 직접 스타에게 기부증서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에는 K팝 팬들이 모여 기후 변화 이슈를 논하는 ‘케이팝 포 플래닛 (K-POP 4 PLANET)’이라는 플랫폼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대상으로 ‘죽은 지구에 K팝은 없다(NO K-POP ON A DEAD PLANET)’ 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계 어디에나 있는
‘아미’의 글로벌 선행
연말·연초 가장 바빴던 팬덤은 아마도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일 듯하다. 멤버 뷔 생일(12월 30일), 지민의 자작곡 ‘약속’ 발표 (12월 31일) 3주년과 지민이 데뷔 멤버로 확정돼 처음으로 공개된 날(1월 12일) 9주년, 정국데이(1월 9일) 등이 계속 이어졌다. 이를 기념해 세계 각국에서 기부와 선행 소식이 쏟아졌다. 먼저 뷔 중국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뷔의 본명을 딴 ‘태형 희망 초등학교’ 2호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민 팬들도 올겨울 △인도의 아 동교육 지원 단체 △캐나다 구세군 △칠레 암 환아 지원단체 등에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1월 9
일 ‘정국데이’에는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팬이 NGO 기부를 인증했다. 해외 팬 연합 ‘골든 JK유니온’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국은 2018년 시즌그리팅 달 력을 통해 1월 9일을 ‘JK DAY’라고 칭하면서 “아무거나 뭐라도 해서 (인터넷에) 올리기”라고 했다. 이때부터 ‘선행 인증’은 정국 팬덤 사이에서 일종의 약속이 됐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아미의 선행은 계속된다. 글로벌 팬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하는 심리 전공자 팬 모임(@ BTS_AHC)이 있다. 지난해 12월 LA 콘서트 참석차 미국으로 향하던 국내 아미가 해외로 입양되는 유기견 이동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 다. 아 미 들 은 지 금도 자 신이 속 한
소중한 시력과 눈건강을 위한 검안클리닉 · 녹내장 · 백내장 · 황반변성 · 당뇨 · 시력검사 · 드림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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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의 생일인 1월 12일을 기념해 최근 한 국 소 아 암재단 에 사 랑 의 성금 2 0 0 0 만원을 전달했다. D.O.경수다움이 지난 3 년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총액은 6520 만원에 달한다.
평소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강다니엘.
영아 임시 보호 간이 시설 베이비박스에도 같은 액수인 1 2 10 만 원을 전했다. 다니티 내 ‘세상의중심♥강다니엘’ 팀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학대피해아동지원금 121만원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 팬덤의 선행을 기록한 SNS 게시물들.
어딘가에서 ‘I PURPLE YOU’(뷔가 만든 사랑한다는 의미의 신조어)를 실천하고 있다.
#다니티가_다니엘을
사랑하는방법 공 식 팬클럽이 없던 시절부터 강다니엘에게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기부 활동을 해온 강다니엘 팬덤 ‘다니티’. 특히 2019년 말 강다니엘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 단 했 을 때 는 ‘# 다 니티가 _다 니엘 을 _ 사랑하는방법’이란 해시태그로 SNS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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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릴레이를 펼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줬다. 온라인에서 기부 모금을 진행한 적이 있는 팬 권미영(29) 씨는 “강다니엘 님은 평소 기부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해왔다. 팬들이 그 생각을 알게 되면서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팬은 결국 아티스트를 닮는 듯하다”고 했다. “나의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는 행복으로 전달되는 점이 좋다”고 기부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올겨울에도 다니티의 기부는 현재진행형이다. 먼저 강다니엘의 26번째 생일(12월 10일)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부산 영도구에 난방비 1210만원을 지원했다.
따로 또 같이 활동하는
엑소 팬덤 팬 밴드 ‘3050’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강다니엘이 모델이었던 치킨 브랜드 상품권을 선물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아이돌그룹 엑소의 경우 각 멤버별 팬 커뮤니티의 기부 활동이 활발하다. 공통점은 자라나는 새싹 ‘어린이’에 관심이 많다는 것. 멤버 도경수의 팬 커뮤니티 ‘D.O.경수다 움’은
카 이 팬 커뮤니티 ‘종달새’ 또한 2016년부터 카이의 생일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를 전달 해왔다. 이 밖 에도 시우민과 수호, 세훈, 백현의 팬들이 각자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시우민의 또 다른 팬클럽 ‘시우민애 (愛)엘사’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엑소 역시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의 요청을 받고 2016년, 2018년, 2019년 세 차례 투병 생활 중인 팬을 공연에 초대해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어린이들의 꿈을 후원하는 그 스타에 그 팬들이다.
엑소와 팬덤은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적으 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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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POLESTAR 2 LONG RANGE DUAL MOTOR 폴스타2, 군더더기 없는 정갈한 매력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추구하 는 미니멀리즘은 한국 특유의 '여백의 미' 와 상당 히 닮 았다. 화 려함 없이도 절제미와 정갈함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앞세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첫 신차 '폴스타2' 역시 한국인의 입맛에 들어맞는 상품성을 내비친다. 과하지 않아 덜어낼 것도, 추가해야 할 것도 크게 보이지 않는다. 새 것이 주는 신선함에도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폴스타2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을 직접 타보고 나서, 이같은 평가를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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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시승은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와 경기 하남 미사동에 위치한 한 까페를 오가는 총 50KM 거리에서 이뤄졌다. 비교적 짧은 시승이었음에도 폴스타 2는 군더더기없는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을 바탕으로, 저만의 차별화된 특장점들을 쉽게 풀어냈다. 폴스타2에 몸을 실으면, 전기차의 미래지향적 감성까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티맵이 들어가 있는 11.2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정보를 담은 12.3 인치 클러스터를 통해 물리적인 조작부를 최소화한 덕분이다. 1열 시동 버튼이 없는 점도 획기적이다. 운전석 시트에 나있는 센서가 전원키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착석만으로 자동 시동이 걸리는 셈이다. 시동을 끄고 싶다면 기어를 'P'에 놓고 내리면 된다. 기어 셀렉터는 기어봉 가 운데가 뻥 뚫린 헥사고날 디자인을 채택했다. 폴 스 타 로 고 램 프 까지 새 겨 넣 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천장을 가득 채우는 풀사이즈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해당 유리창에 점멸되는 폴스타 로고(램프 빛 반사) 역시 감성 품질을 높이는 차별화 요소다. 사이드 미러는 베젤을 없앤 프레임리스 미러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 향상과 우수한 시인성까지 보장한다. 전 반적 으 로 깔 끔 한 인 테 리어 는 만 족 스럽다. 데코 마감과 조작부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전기차 특성을 반 영했다 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친환경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탓에 고급감이 덜할 수는 있지만, '싱글 옵션'으 로 추가된 나파 가 죽 시트와 우드 트림(재생 목재) 등을 통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폴 스타2는 주행성능도 간결하고 매끄럽다. 최고출력 300KW(408마력)와 최대토크 660NM(67.3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어서다. 액셀을 밟는
대로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하니, 2.1 톤 이 넘는 무게임에도 그 거동 이 가뿐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4.7초 밖에 걸리지 않음은 걸출한 달리기 성능을 방증한다. 주행 내내 조향감과 접지력도 흠잡을 데 없다. 27개의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 팩(78KWH)이 차체 바닥에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주효했다. 이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비틀림 강성을 35% 높였다는 게 폴스타 측의 설명이다. 폴스타2는 전용 타이어도 장착했다. 폴스타2에만 적용되는 전용 콘티넨탈 타이어는 설계 때부터 폴스타 엔지니어가 참여해 차량 성능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롤링 저항 감소로 한층 자신감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2는 에너지 효율도 우수한 편에 속했다. 이날 시승에서 단순 계산 상의 공인 전비 4.28KM/KWH(78KWH, 최대 334KM 주행 가능)를 상회하는 4.65KM/ KWH(클러스터 상 21.5KWH/100KM) 의 수치를 확인한 것. 실제 기록한 연료 효율성대로라면 1회 항속거리는 최대 362KM까지, 30KM 가량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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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줄였다”…고삐 풀린 물가에 캐나다 국민 소비심리‘꽁꽁’
밴쿠버 경찰, 페이스북 중고거래 사기 경고 밴쿠버 지역에서만 최소 50여 명 피해입어
올해 식료품 가격 5~7% 상승할 것으로 예측
밴쿠버 경찰은 밴쿠버 지역에 서만 최소 5 0 여 명이 이런 피해를 봤다며, BC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물가 상승률이 5.1% 상승하며 1991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로 인해 캐나다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른 물가로 인해 캐나다 국민 62%는 외식을 줄였고, 25%는 술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다. 응답자 46%는 장 볼 때 더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고, 약 20%는 신선 야채와 과일 구입을 줄였고, 약 33%는 육류 소비를 줄였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월 7일~ 12일에 성인 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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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 2월 11일~ 13일 사이에 두 번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6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2년 캐나다 식품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식료품 가격이 5~7% 상 승할 것으 로 예측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인 가족 기준 최대 1,000달러가 증가하는 것이다. 특히 농산물, 베이커리 품목, 식당 메뉴 및 유제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월 들어 낙농가 원유 가격이 8.4% 인상되면서 식료품점의 4리터 우유 한 병 가격이 최대 15%까지 인상됐다.
밴쿠버 경찰 측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중고 물품을 파 는 사 람 을 만 나기 전이나 적법한 판 매자 인지 확 인하지 않고 미리 돈을 보내지 말라”면서 “중고 거래 장소는 경찰서 로비 같은 안전한 공공 장소를 택하라” 고 조언했다. 밴쿠버 경찰은 한 용의자 를 추적해 써리의 한 가정집을 찾아 수색영장을 집행해 장전된 총과 각종 무기, 페이스북 거래 사기와
관련된 문서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 는 지난 10월부터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의상을 판매한다고 올리며 사기를 시작해, 세탁기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며 사기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은 여러 개의 은행 계좌, 가짜 이름, 다양 한 전화 번호 와 이메일을 이용 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면서 “여러 피해자 들이 최소 수천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 로 파악하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은 이와 비슷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604717-4034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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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Government BC 주는 오늘날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더 많은 사람과 가정에 효과적인 경제를 성장시킴으로써 BC 주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과감하고 새로운 장기 경제 계획을 출범시킨다. S t ron gerB C: 오늘 을 위한 계획, 내일을 위한 비전(StrongerBC: A Plan for Today, a Vision for Tomorrow)은 BC 주의 강점, 즉 BC 주 주민을 더욱더 강 화 한 다. 이 계획은 기술 훈 련에 투자하고, 탄력적인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BC 주를 저탄소 경제의 세계적 선도자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10 년간 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존 호건 주 수 상은 “우리 정부 는 사람이 곧 경제이며, 경제 성장은 사람을 빼놓고는 무의미한 것임을 잘 안다” 며, “오늘날 우리 BC 주는 국가 경제의 리더이며, 우리의 StrongerBC 계획은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저탄소 경제를 구축하는 틀이 된다. 모든 사람을 위해 구축된 경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서 BC 주 는 브리티시컬럼비아 공과 대학교 (B CI T) 버나비 캠퍼스에 최첨단 기능 직및기술센터( Tr a d e s a n d Technology Centre)를 신설하는 데 $1 억 3,660 만을 투자한다. 이 시설은 기술 훈련 허브가 될 것이며, 20 여 개의 기능직 및 기술 프 로 그램에서 연간 12,000 여 명의 정규 및 비정규 학생에게 혜택을 줄 4 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라비 칼론 고용경제회복혁신부 장관은 “ 팬데믹이 우리 사 회의 뿌리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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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성을 드러내주었고, 우리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며, “이 계획은 여러분의 계획이다. BC 주 주민이 BC 주 주민을 위해 세운 것이며 사람을 가장 중시한다. 우리는 사람 에게 투자함으 로써 오늘날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내일의 경제를 성장시킬 것이다. 그리고 이 계획을 통해 기술 격차 를 없애고 , 경제를 성장시키는 한편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더 수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혁신적인 BC 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 캉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BCIT 에 신설되는 기능직 훈련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은 학생들을 미래의 일자리에 대비시키는 한편 청정하고 혁신적인 경제를 지원하 는 일의 중요한 일부” 라며, “신설되는 기능직및기술콤플렉스 (Trades and Technology Complex)는 미래의 학생들이 향후 10 년간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85,000 개의 새로운 기능직 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최선의 도구, 교육 및 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BCIT 에 기능직및기술 콤 플렉스를 짓는 것과 아 울 러, 위 경제 계획의 핵심 활동 에는 B C 주 주민들 이 내일의 일자리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기, BC 주의 모든 지역사회를 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계획의 가속화, 소수집단 기업을 위한 기회 창출, 국내 제조 역량의 증강,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적, 사회적 및 거버넌스 원칙을 홍보하기 위한 ESG 우수성센터(ESG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고등경제회복혁신부· [고등경제회복혁신부 ·주수상실 주수상실]] (Ministry of Jobs, Economic Recovery and Innovation· Innovation·Office of the Premier)
BC 주 경제 계획: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경제를 건설한다 Centre of Excellence)의 설립, 세계 시장 접근을 확대함으로써 더 탄력적인 BC 주 건설하기 등이 포함된다. 동 계획은 경제를 성장 및 번창시키면서 두 가지 핵심 문제, 즉 불평등과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수립되었다. StrongerBC 경제 계획(Economic Plan) 은 수용적 성장과 청정한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와 이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다음 여섯 가지 사명을 설정함으로써 BC 주를 이 길에 올려놓는다: • 사람과 가정에 대한 지원 • 탄력적인 지역사회 건설 • 원주민과의 진정하고 지속적이며 유의미한 화해 추진 • BC 주의 기후 관련 약속 이행 • 환경적 및 사회적 책임에서의 솔선수범 • 우리 경제 전반에 걸친 혁신의 촉진 StrongerBC 경제 계획은 칼론 장관이 재계, 노동계, 퍼스 트네이션스족 및 원주민 공동체, 지방자치단체, 종합대학 및 전문대학 등 각계 지도자를 포함하여 BC 주 모든 지역 및 계층을 대표하는 3 0 0 여 명을 만나 논의한 협의를
비롯한, 광범위한 공공 참여 협의회의 결과물이다.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부속 혁신공공목적연구소(Institute for Innovation and Public Purpose)의 마리아나 마주카토 교수와 그녀의 팀은 동 계획의 개발과 관련하여 BC 주에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마주카토 교수는 세계 최고의 경제사상가의 하나로서 전 세계 여러 정부 및 정책입안자에게 조언을 제공 하 면서 사 회적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해왔습니다. 동 계획의 목표는 광범위한 진취적 지표들을 통해 추적된다. 국내총생산 (GDP), 고용 관련 수치 등의 전통적인 경제 지표와 아울러, 동 계획은 저렴한 주택, 고등교육 훈련, 빈곤 감소 등의 각종 안녕 지표도 측정한다. St ron gerBC: 오늘 을 위한 계획, 내일을 위한 비전은 BC 주 주민들의 경험을 바탕으 로 적절하게 조정되는 진 화 형 계 획이 다. B C 주 주 민 은 누 구나 자 신의 경 제적 우 선순 위와 생각을 온라인으 로 공유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수집된 의견은 미래 정책의 바탕이 되고 동 계획의 지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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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ANADA 지난해 매출 44% 급증으로 2년 연속 1위 수성
BC, 5월부터 온라인으로 자동차 보험 갱신 가능
2020년 4분기에 처음 캐나다 전체 1위를 달성
한국기업들이 캐나다시장 진출과 확장에 거침이 없다.
밝혔다. 청소기·노트북 등 신규사업 진입을 통해서다.
LG전자 캐나다법인이 작년 한해 최대 매출 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세탁기 등 가전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LG의 주력가전인 냉장고·세탁기는 2020 년 4분기에 처음 캐나다 전체 1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최고 지위를 수성 중이다.
펜데믹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
이같은 업적으로 김 법인장은 지난 15 일 한 국 외 무 부 장 관 상 을 수 상 했 다. 시상식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 사진 오른쪽)에서 열렸다. 그는 철저한 시장분석·전략에 따른 '제품의 다양화' 및 ' 토론토대학과 인공지능AI 산학협력 강화' 와 '수출증가 국가위상 제고'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www.lg.com
김재승(사진 왼쪽) 법인장은 18일 본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LG의 전자제품이 캐나 다 에서 지속가 능할 성장토대를 마련했다"며 "특히 작년에는 판매가 44% 이상 급 증, 최대 매출 을 달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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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운전자 들도 5월부터 온라인으로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번호판에 붙여야 했던 보험 만료일 스티커 정책이 이날부터 중단되기 때문이다.
마이크 판워스(MIKE FARNWORTH) 부총리와 니콜라스 히메네스(NICOLAS JIMENEZ) ICBC CEO는 14일 공동 브리핑에서 “5월 1일 이후 자 동차 보험을 갱신하 는 운 전자 들 은 컴퓨 터, 태블릿 또는 모바일 장치를 통해 보험을 갱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ICBC는 스티커 대신 무면허 및 무보험 운전자를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동 번호판 인식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위해 최대 100만 달러를 일회성 투자한다.
이어 “또한 보험이 5월 1일 만료되는 운전자는 최대 44일 전에 미리 보험을 갱신할 수 있는데, 이런 운전자들은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 로 갱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험을 온라인으로 갱신할 수 있게 된 배경은 5월부터 기존에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퀘벡 및 노스웨스트 준주 등은 이미 보험 만료일 스티커 사용을 중단했다. 히메네스 CEO는 “온라인 보험 갱신은 운 전자 들의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주소를 변경하고 할인을 신청하는 등 의 다 양 한 편의 성 도 함 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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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논란·도핑에 얼룩진 베이징… 그래도 선전한 한국
출신 선수다. 중국이 위구르족인 이라무장에게 성화 최종 점화를 맡겨 서방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이 명분 없는 행동이라는 반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됐다.
코로나19·외교적 보이콧·개회식 한복 등장 등 경기 외적인 논란 이어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계주 5,000M 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오른쪽)과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계주 3,000M 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개막한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일 밤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 열전을 마무리한다. 91개 나라에서 2천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올림픽이었다. 2020년으로 예정됐던 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늦은 2021년에 개최됐고,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예정된 날짜에 치러졌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대회 개막 직전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베이징 올림픽도 오미크론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스키점프 여자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마 리타 크라머르( 오 스 트리아)가 개막 직전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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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불참하는 등 선수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것이 올림픽 출전의 마지막 관문'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또 대회 개막을 앞두고는 미국,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 내 인권 상황을 문제 삼아 올림픽에 선수단은 파견하되 정부 대표단은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등 '지구촌 대축제'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어수선했다. 4일 열린 개회식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대개 개최국의 유명 선수 출신이 맡는 성화 최종 점화 주자 에 무명의 중국 크로스컨트리 선수 디니거 이라무장(21)이 선정됐다. 이라무장은 서방 국가들의 중국에 대한 인권 공세가 집중된 신장 위구르 자치구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또 개회식에 한복을 입은 조선족 여성 출연자가 나와 국내 반중 감정이 확산하기도 했다. 한복을 입은 출연자가 나온 배경은 중국 내 56개 소수 민족 고유의 의상을 소개하는 취지였지만, 최근 한복과 김치 등의 기원을 두고 중국 내 일부 의견과 갈등이 불거진 국내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었다. 게다가 대회 초반 쇼트트랙 남자 1,000 m에서 한 국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당 하고 , 한 국 선수들 이 탈락한 자리에 중국 선수들이 결선 진출 티켓을 얻는 등 오심 논란까지 겹치면서 ' 국내 반중 감정이 3월 대선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졌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2004년 아 테네 하계올림픽 체조 양 태영의 오심 피해 사 건 이후 18년 만 에 국제스 포 츠중재재판소(CA S)에 이번 오심에 대해 제소하기로 했을 만 큼 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다. 한국 선수들은 대회 초반 오심 악재에도 개막 전 목표치를 달성하며 선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 1∼2개에 메달 순위 15위를 내걸었는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에 올랐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 이 금메달 하나씩 따내는 등 우리나라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자 500 m 차민규와 매스스타트 정재원(이상 의정부시청)이 은메달, 매스스타트 이승훈 (IHQ)과 1,500m 김민석(성남시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보드에서도 메달이 나왔던 2018년 평창에 비해 종목 편중이 심해졌지만, 비교적 낮게 잡은 목표치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비해서는 잘 싸운 결과다. 대회 기간에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도핑 논란이 큰 충격을 줬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국내 대회에서 금지 약물 성분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발리예바는 CAS의 결정 덕분에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출전했으나 프리스케이팅 부진으로 4위에 그쳤다. 2014년 소 치 동계올림픽 때 국가 주도의 도핑 샘플 조작을 했던 러시아 출신 선수의 도핑 양성 파문이 또 불거진 가운데 16세 미성년자인 발리예바의 사례를 거울삼아 앞으로 피겨스케이팅에 올림픽 출전 가능 나이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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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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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광희 "돌아온 귀염둥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제주해녀문화' 영상 나왔다
'오징어 게임' 이정재·정호연 등 美배우조합상 시상식 참석
서경덕 기획·윤도현 내래이션,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제작
"다시 돌아온 귀염둥이 MC 광희입니다. 최선을 다해 진행할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웃음)" 가수 겸 방송인 광희(34)가 5년 만에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자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방송을 하면서도 끈질기게 매달리고 두드린 덕분" 이라면서 "요청이 와서 단번에 한다고 했다. 장수 프로그램은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요리 대가가 출 연해 한국인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기본 음식들의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김 PD는 "광희 씨는 요리연구가들과 호흡이 좋았던 만큼 특유의 친화력으로 활기찬 아침 방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저희도 젊은 시청자층을 겨냥한 간단한 요리를 소개하는 등 최근 식생활을 반영한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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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5일 금요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문화'를 알리는 홍보 영상(youtu.be/UbOl3HBXb_s)이 24일 공개됐다. 2분 분량의 이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가수 윤도현이 내 래이션을 맡 았 다.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다. 영상은 영어( y o u t u . b e / z Z Q K Z O S i z A E )자 막 을 달 아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각 국 재외동포와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전달해 공유한다. 영상 에서는 제주 해녀들 이 대대로 이어온 채취 활동인 '물질'
과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보여준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친환경적 물질 방식과 지역 문화가 가진 조화와 연대의 정신이 담겼다. 서 교수 는 "국내에서조 차 점점 잊어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영상으 로 국내외 누리꾼 들에게 소개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 국 어 내 래이 션을 담 당 한 윤도현은 "평소 제주의 환경과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내레이션을 맡게 돼 기뻤다"며 " 많은 이가 시청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서 교수 는 그동안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아리랑', ' 김장 문화', '한산모시' 등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 화 유 산 을 홍보하 는 영상을 제작해 국내외에 퍼뜨렸다.
23일 넷플릭스 등에 따르면 배우 이정재, 정호연, 박해수,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등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는 SAG 시상식에 참석한다. 황동혁 감독도 후보에 오른 배우들의 응원차 시상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와 위하준, 허성태 등은 다른 스케줄이 겹쳐 참석하지 못한다.
'오징어 게임'은 SAG 최고 영예상인 TV 드라마 시리즈 앙상블상을 비롯해 TV 드라마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 T 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과 여우주연상(정호연)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한 국 시각으 로는 2 8일 오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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