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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휴람 건강칼럼•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대한통 증학회의 통계에 의하면 국 내 만 성통 증 환자 는 약 2 5 0 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성인 10명 중 1명꼴이다.
또는 수술적 치료법이 없는 경우, 일시적으 로 통 증 조 절이 필요한 경우, 통증 자체가 하나의 질병인 경우 통증 치료의 대상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여 방치하기도 하는데, 만성통증은 내버려 둘수록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치료 자체가 어려워진다. 몸이 아 플 때 보내는 신호인 ‘ 통증’, 이를 무시하지 말고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 다 면 만성통 증 을 반드시 의심하길 바란다.
대상포진이나 척추통증이 발생할 경우의 병원내 치료 절차는 아래와 같다.
만성통증이 부르는 심리장애로는 수면장애(60.1%), 우울감(4 4.2%), 집중 력 및 기억력 감소(4 0 . 3%), 불 안 감 ( 3 6 .7 %), 경 제 활 동 제 한 (3 4 . 4%), 가 정불화 (9 . 5%), 실직 (8.1%) 순이다. 만성통증 환자가 느끼는 자살충동 또한 35%로 10명중 4명 꼴이다. 만성통 증, 진단 이 통 증 치료의 시작입니다 휴 람 의 료 네 트 워 크 중앙대학교병원 통증클리닉에서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과 고통 을 관 리하고 치료한다. 약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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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료 : 최근 대표적인 신경 통증 질환 인 대상포진으 로 내원하 는 환자가 늘 어나고 있다. 대상포진 을 단 순 피 부 질 환, 감기 몸 살 로 오인하여 72시간 치료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 에 주의가 필요하다. 약 물치료 및 신경치료 : 대상포진의 피부 발진이 확인되면 항바이러스 제를 투여한다. 통증이 심한 환자 의 경우 에는 추가 적인 약 물치료 및 신경치료를 병행하여 신경통으 로 의 진행을 상 당 부 분 막을 수 있다. 박동 성 고주파 열응고술 : 대상포진 통 증 이 만성화되면 ‘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 가 필 요하 다. 대 상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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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한 신경절에 다양 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초음파 및 방사선 장비를 이용하여 차단술을 시행하고 장기적인 효 과 를 위해 고주파 열응고술을 시행할 수 있다 척추통증 척추관협착증)
편이다 검 사 : 촉 진 , 문 진 , X-R AY 등 다 양 한 검사 를 통 해 척추의 불 균형과 통 증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다
(추 간판탈출 증,
진료 : 척추통증은 추간판탈출증, 척추 관 협 착 증, 퇴 행 성디스 크 등 다양 한 원인 질환 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내원 환자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신경차단 술 : 신경차단 술은 급·만 성 척추 통 증 치료 에 서 효 과 적인 비 수 술 적 치 료 법이 다. 방사 선영상장비를 보면서 원인이 되는 척추 관절 혹은 신경 주 위에 바 늘 을 넣어 약 물 을 주입하 여 염증 을 가 라 앉 히고 통증 을 줄여주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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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월 물가 상승률 5.7% …또 30년 만에 최고치
"4월1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PCR)검사 폐지
휘발유, 식료품 가격 상승이 주원인
무작위 검사 가능 ARRIVE CAN 앱 필수 주택과 임대주택 가격을 포함한 주거 비용은 전년 대비 6.6% 상승해 1983년 8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가격이 내린 분야도 일부 있었다. 전화 서비스 가격은 1년 사이 7.9% 하락했데, 이는 지난해 여러 이동통신 회사에서 추가 비용 없이 보너스 데이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보육 정책을 도입한 서스캐처원에서는 32.8%,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에서는 18 .2%씩 육아 비용이 저렴해졌다.
캐나다 물가 상 승 률이 2 개월 연속 전년 대비 5%를 넘기며 1991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1년 사이 32.3%, 식료품 가격은 7.4% 상승하며 주도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세가 3 월까지 이어져 19 8 0년대 초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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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7%에 이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석유 공급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한 달 사이에만 6.9% 올랐다. 식료품 가격은 2009년 5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인상폭인 7.4% 상승했는데, 이는 연료비 상승이 운반비 상승으로 전가됐기 때문이다.
2월 물가 상승폭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속도를 두 배 가까이 앞지르며, 근로자들의 지갑을 더욱 가볍게 만들고 있다. 지난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근로자 평균 시간당 임금이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2주 전 캐나다 중앙은행은 2년 전 금리 인하 이후 처음으로 주요 정책금리를 0.5% 로 인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중 앙은행의 금 리 목 표 치인 1~3%로 되돌리기 위해 추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1일 부터 캐나다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없어진다. 연방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 대상 입국 전 코로나검사 의무를 폐지한다. 캐나다 공항에 도착하 는 탑승객들은 공항에서 무작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ArriveCan 앱을 사용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17일 코로나 여행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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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무료 진단 키트 40세 이상으로 확대 5개 들이 1박스…28일마다 수령 가능
BC 보건 당국이 약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신속 항원 검사 키트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무료 진단 키트는 지난 2월 25일부터 70세 이상 주민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보건 당국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지정 약국에서 5개 들이 1박스를 28일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각 지정 약국에 700만 개의 진단 키트가 배송됐으며, 지금까지 1,300개 이상의 약국에서 186만 개의 진단 키트가 배포됐다.
당국은 진단 키트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픽업하고 만약 자신이 직접 갈 수 없으며 대리인 수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3주 안에 연방 정부로부터 400만 개의 진단 키트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키트를 받으려면 개인 건강 번호를 제시해야 하며, 대리인 수령의 경우 부탁한 사람의 이름, 건강 번호 및 생년월일을 메모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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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단 키트 수령 약국 안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bcpharmacy.ca/news/covid19-rapid-test-kits-pharmacies
BC, 주말 새 코로나 입원 환자 9명 ↓…사망자는 14명 한 달 전 비교 약 55.2% 감소
BC 보건 당국에 따르면 주말 사이 코로나 입원 환자가 9명 줄어 359명으로 떨어졌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는 5명이 늘어 51명을 기록 중이다. 14일 기준 입원 환자는 지난주 월요일 4 8 4명이 입원했을 때보다 25.8%, 한 달 전에 803 명이 입원했을 때보다 약 55.2% 감소했다. 다만 주말 사이 사망자는 14 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946 명을 기록 중이다. 사망자 중 7
명은 프레이저 보건 지역, 5 명은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 2명은 아일랜드 보건 지역에서 보고됐다. 보건 당국은 주말 사이 신규 확진자가 689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 고 했 지 만, 이 는 잠정 적인 수치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BC 주 12세 이상 인구의 9 3 .4%(4 , 32 7, 9 3 3명) 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90.9%(4,213,393명)가 2 차 접종을, 56.7%(2,626,013명)가 3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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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연방 최저 시급 $15.55로 인상
BC, 자동차 촉매변환기 절도 방지책 발표 2023년 6월 완공
연방 정부가 규제하는 산업 근로자만 해당 최저임금이 높을 지역에서 근무할 경우 주 정부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현재는 누나부트준 주의 최저 시급이 16달로 유일하게 더 높다. 하지만 유콘 준주의 최저 시급도 4월 1일부터 15.70달러로 인상된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가 오는 4월 1일부터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에서 15. 5 5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55센트 인상은 2021년 연간 평균 소비자 물가 지수가 3.4% 인상된 것을 연동해 반영한 것이다. 연방 최저 임금은 은행, 우 편 서비스, 연방 크라운 기업과 같이 연방 정 부가 규제 하 는 산 업에 서 일 하 는 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된다.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산업에서 일하 는 직원의 경우 각 주 정부 최저 임금이 적용된다. 다만 연방 최저임금보다 주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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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시행하는 다른 주는 PEI, 뉴브런즈윅,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노바스 코 샤 주 등이 있다. 온타리오 주 는 이미 1월 1일에 최저 임금 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했으며 퀘벡의 최저 임금은 5월 1일에 $14.25로 인상된다. BC 주의 최저 임금도 6월 1일부터 45 센트 인상된 시간당 15.65달러로 인상된다. 하지만 근로자 옹호 단체들은 최저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로자들의 실 제 생 활 비 는 여 전 히 부 족 하 다고 지적하고 있다. 근로자 옹호단체인 캐나다 생활임금 ( L iv i n g Wa g e C a n a d a )에 따르면 근로자 가족의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최소 시급이 밴쿠버는 20.52달러, 캘거리는 18.60달러, 토론토는 22.08달러, 오타와는 18.60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BC 당국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촉매변환기 절도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 겸 법무장관은 14일 금속 재활용 규제 개정안 발표를 통해, 이날부터 등 록 된 금속 딜러들은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포함하여 개별 촉매변환기의 판매 정보를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판워스 장관은 “촉매변환기 절도는 BC 주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줄 만큼 막대한 비용 부담을 초래했고, 오늘 개정안을 통해 절도범들의 범행 의지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난 물품의 판매 및 배포를 방지하기 위해 BC 경찰위원회 협회 (BC Association of Police Boards)를
비롯한 관련 업계 의견을 반영해 발의됐다. BC 경찰위원회 협회 회장인 Charla Huber는 “촉매변환기 도난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우리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 정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촉 매 변환기는 차 량 의 배기가 스 배출을 제어하는 부품으로, 백금, 이리듐, 팔라듐 등 귀금속 혼합물이 포함돼 있어 절도범들의 타깃이 되어왔다. ICBC에 따르면 촉매변환기 도난 신고 건수는 2017년 89건에서 2018년 158건, 2019년 602건, 2020년 1065건, 2021년 1953건으로 급증했다. 이와 관련된 보험 청구 비용도 2017년 35만 6950달러에서 2021년 406만 달러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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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한국에 접종 이력 등록한 자…미등록자는 4월부터 면제 가능 얀센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이며,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도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하여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 ODE )*을 통해 접종력이 확인 되는 경우는 국내 등록 접종완료자로 적용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들에게 자가 격리를 면제 한 다. 현재는 모든 해 외입국자 들 은 7 일 동 안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3월 21일(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 록한 자(“국내 등 록 예방접종완료 자”) 에 한해 자가 격리를 면제하고, 이후 4 월 1일(금)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자 (“국내 미등록 해외예방접종완료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조 치로 격리가 면제되는 대상자 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승인 백신예방접종완료 기준에 따라, 2차 접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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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입국 시 예방접종력 확인은 3월 21 일부터 인천공항 도착 전체 노선에 확대 운영하 는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하 여 진행되며, 국내 접종자이거나 해외에서 접종 후 접종력을 국내에 이미 등록한 경우에는 사전입력시스템과 연계된 COOV시스템(코로나 19 예방접종증명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접종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국내 미등록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는 사전 입력시스템을 통해 직접 접종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4월 1일부터 격리면제가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모든 해외입국자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유입 국가별 위험도와 국내 방역 부담 정도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은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여 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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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부동산 오픈로드 렉서스 Mercedes Benz Dr.오예일 서울치과 써리한인치과 이항우 부동산 한스한의원 칼럼/ 에버그린 헬스 클리닉 11 한인종합보험/ 독일PM효소 기사/칼럼 12 온누리안경 13 코지마 안마의자/이코노운송 14 픽스컴 컴퓨터 15 아이나비 16 더 블라인드 18~ 24 업소록 25 기사/칼럼 /브라이언오 리얼터 26 하나치과 / 노스로드치과 27 함께웃는치과 28 브라이언장 부동산 오신길 부동산 29 기사/칼럼/ EMTV 30 루디앤피터 오토바디 포르쉐 랭리 31 오토프로 32 업타운 안경원 페리카나 치킨 33 교차로뉴스닷컴 34 밴쿠버안경원/ 기사/칼럼 35 그레이스안경원 / PARAGON 기사/칼럼 36 ML 오토정비 기사/칼럼 37 피터김자동차 기사/칼럼 38 강수희 생명보험/ 기사/칼럼 39 한인채무 컨설팅/ 기사/칼럼 40 JK PRIDE AUTO SERVICE 기사/칼럼 41 오메가 오토바디 국제자동차 42 한국정비 43 써리골프 & 렙스볼링 44 New West Collision 45 에밀리오 부동산 46~47 한남수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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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주요기관 종합병원
미디어단체 봉사단체 항공사 18
금융 / 은행 / 투자 / 대출 부동산 회계사 모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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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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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스포츠 / 레포츠 보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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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단말기 / POS 23
떡집 식당
식품점 정육점 노래방 사진관
운송 / 택배
청소(클리닝) /24. 자동차 24
공공기관 / 주요기관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 1-800-2100-0404 연방 경찰(RCMP) ☎ 604-264-3111 캐나다 이민국(CIC) 캐나다 시민권 신청 및 안내 등 ☎ 888-242-2100 캐나다 여권국 캐나다 여권 신청 등 ☎ 800-567-6868 Service Canada / EI Office / SIN 안내 등 ☎ 604-682-5400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 604-681-9581 산재보험 ─☎ 604-273-2266 의료보험(MSP) ☎ 604-683-7151 연금 ☎ 800-277-9914 웰 페어 ☎ 604-660-5300 육아 보조금 ☎ 800-387-1193 노인 서비스 센터 ☎ 800-465-4911 결혼/사망/출생신고 ☎ 604-660-2937 ICBC 사고 신고 ☎ 604-520-8222 Tax Centre ☎ 604-585-5769 종합병원 버나비 종합병원 ☎ 604-434-4211 리치몬드 종합병원 ☎ 604-278-9711 로얄 콜롬비아 종합병원 ☎ 604-520-4253 써리 메모리얼 종합병원 ☎ 604-581-2211 밴쿠버 종합병원 ☎ 604-84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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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캐나다 국민을 울린 사기 TOP 10은? 투자를 권하는 것은 큰 위험 신호”라고 지적했다. 2위는 선불 수수료 사기로(전체 사기의 6 . 2%) 평균 피해액은 1,0 0 0달 러로 나타났다. 선불 수수료 사기는 대출, 정부 지원금 지원 등을 미끼로 선불 수수료를 가로채고 잠적하는 수법이다. 3 위는 온라 인 쇼 핑 사기로 전체 사기의 32 .4%로 가장 높 은 비중 을 차지했으며, 평균 피해액은 125달러로 집계됐다. BBB 는 팬데믹으 로 인해 국민들의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사기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BBB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캐나다인의 53%가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고 56%는 소셜 미디어를 지난해 캐나다 국민들은 암호화폐 1위는 암호화폐 사기로 전체 사기의 검색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사기로 가 장 큰 돈 을 날 린 것으 로 4.7% 불과했지만 1인 당 평균 피해액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됐다. 1,500달러로, 전체 사기 평균 피해액 169 달러보다 훨씬 높았다. 이어서 집수리 사기, 보이스 피싱, 3 월 사기 방지의 달 을 맞 아, 모조품 사기, 고용 사기, 청구서 사기, 비즈니스발전협회(B et t er Busi ne s s 암호화폐 사기는 2020년 4위에서 신용카드 사기, 경품 및 복권 사기 순으로 Bureau-BBB)는 2021년 캐나다에서 지난해는 1위로 올라섰다. 나타났다. 가장 위험한 사기 10위를 발표했다. 보 고 서 는 “사기 꾼 들 이 끊 임없이 피해자 중 25~34세 젊은 층의 평균 이 보고서는 지난해 캐나다 국민들의 수법을 바꾸고 사기를 저지르기 위해 피해액이 310달러로 가장 높았고, 피해자 전체 사기 피해 (피해액 3억 7천 9 암호화폐로 눈을 많이 돌린 것 같다” 중 44% 이상이 사기 피해로 자신감이나 백만 달러) 중 평균 피해액, 비율 등을 면서 “모르는 사람이 소셜 미디어 등을 마음의 평화를 잃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정했다. 통해 큰 수익과 낮은 위험성을 설명하며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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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80대 노부부, 복권 사기로 40만 달러 날려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에 사는 80대 노부부가 복권 사기로 40만 달러를 날려 경찰이 대중들에게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나나이모 RCMP가 10일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노부부는 지난해 초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은 부부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돼 1,850만 달러 상금과 벤츠 자동차를 보너스로 받게 됐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은 상금과 벤츠를 받으려면 우선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했다. 이 부부는 사기범들로부터 공식 문서로 보이는 서류와 매주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았다. 또 다양한 주소로 발송된 은행 어음을 받는데, 사기범들은 세금과 기타 수수료를 내야 상금과 벤츠를 받을 수 있다고 설득했다. 이 노부부들 사기범의 말에 속아 수차례에 걸쳐 총 40만 달러를 송금했다. 경찰은 “이 부부의 사기 피해 금액은 지금까지 나나이모 지역에서 발생한 사기 피해액 중 가장 큰 액수”라며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의 돈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BC 복권공사는 “합법적인 복권 회사들은 절대 당첨자들에게 선납 세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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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면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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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공원청, 캠핑 시즌 앞두고 신규 홈페이지 오픈 예약은 3월 21일부터… 회원 가입 등은 가능
IMF "침공 여파로 세계경제 질서 근본적으로 변화할수도" "지정학적 긴장 계속 증가하면 무역·기술 분야 분절화 심해져"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의 우크라 이나 침공의 여파로 세계 경제와 지정학적 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내다봤다.
BC 공원청(BC Parks)이 캠핑 시즌을 앞두고 사 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규 예약 홈페이지를 15일 오픈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예약이 시작되기 전에 사용자들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미리 오픈했다. 사람들 은 이제 사 이트를 방문하 여 사 용자 계정을 만들고 예약 기본 설정을 저장할 수 있어 다가오는 캠핑을 준비할 수 있다. 캠핑 예약은 2022년 3월 21일 오전 7시( 태평양 표준시)에 시작되며 대부분의 캠프장은 방문일 2개월 전까지 캠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에 캠핑을 원하는 경우 4월 1 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조지 헤이먼 환경부 장관은 “새로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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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트는 보다 안정적이고 응답 이 빠르며 사용하기 쉬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새로운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보다 접근 가능한 정보가 새로운 예약 서비스에 통합됨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은 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BC 공원청이 관리하는 캠프장은 약 10,700 개로 보통의 캠핑장은 55%는 예약 가능하고 45%는 당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공원청은 향후 3년 동안 2,1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새로운 캠프장과 산책로 추가, 시설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BC 주민들의 야외 레크리에이션 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새로운 예약 사이트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camping.bcparks.ca/
I M F는 이날 ' I M F블로 그' 를 통해 전쟁의 영향으 로 장기적으 로 에너지 무역이 바 뀌 고 공 급 망 이 재 편되 며, 지급결제 네트워크 가 분절화되고, 국가들이 준비통화 보유 를 재고하게 되면 이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지정학적 긴장 이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면 무역과 기술 분야을 중심으로 경제적 분절화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I M F는 러시아-우크라 이나 분 쟁이 세계 경제에 영향 을 미치는 경로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설명했다. 우선 식량과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이 상 승해 인플 레이션이 더욱 심해지고 이로 인해 소득의
가치가 떨어지고 수요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특히 인접 국가 들이 대규모 피란 민 유입이라 는 문제뿐 아니라 무역과 공급망, 송금 등의 혼란과도 씨름해야 한다. 마지막으 로 기업의 경기 전망 에 대한 자 신감 하 락과 투자자 들의 불확실성 증가로 자산 가격이 내리고, 금융시장이 경 색 되 며, 신 흥 국 에 서 자 금 유출이 촉발될 수 있다. IMF는 식량과 연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사하라 이남 아 프리카, 남 미, 흑 해 동 부 캅카스산맥 일대, 중동 등의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정치적 동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다음 달에 세계 경제 전망 수정 자료를 내놓겠다고 말 하 면서 구체적인 내용 을 밝히지 않았다. IM F의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는 다음 달 19일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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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20년 이혼 건수 1973년 이후 ‘최저’…왜?
한국여권 신청 서류제출 없이 공공데이터로만 확인
팬데믹으로 이혼 판결 지연 & 사실혼 증가 원인 한 국 의 여 권발 급 이 과 학 화 된다. 신청자들의 편리를 위해서다.
팬데믹이 시작 된 2 0 2 0 년 캐 나 다 부 부들의 이혼 건수가 197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지난 50 년간의 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집계된 이혼 건수가 4만 2933건으로 2019년의 5 만 6937건 보다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혼이 수년 동안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2020년 수치는 수십 년 만에 최저치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2020년의 낮은 이혼 수는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조 치로 법원의 판결 절차가 크게 둔화됐고, 상대적으로 시급성이 덜한 이혼 판결이 후 순위로 밀리면서 이혼 판결 수를 낮췄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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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통계청은 젊은 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도 낮은 이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은 보 고서에서 “캐나다 젊은 세대들이 혼인 신고를 하는 대신 신고 없이 동거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것도 이혼이 낮아진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이혼 통계에 기혼 부부의 별거나 사실혼 관계의 이별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지난 3 0년간 이혼율 은 꾸 준히 감소했는데, 통계청은 결혼을 하는 나이가 점점 늦 어지는 것도 이혼율 이 낮은 원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기혼자 1000명당 이혼율은 1991 년 12.7명에서 2019년 7.5명으로, 2020 년에는 1000명당 5.6명으로 감소했다. 이혼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1980년 23.7세에서 2020년 30.7세로 높아졌다. 또 이혼으로 끝난 평균 결혼 기간도 1980년 12.5년에서 2020년 15.3년으로 길어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혼율은 유콘 (기혼자 1,000명당 13명 이혼)과 앨버타 (1,0 0 0명당 10명)에서 가 장 높았고 , 누나부트(1,000명당 2명)와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1,000명당 6명)에서 가장 낮았다. 2019년 기준 캐나다의 이혼율은 G7 국가 중 이탈리아 다음으로 두 번째로 낮았다.
8일 한국정부에 따르면 여권 발급신청 때 민원인이 각 종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발급기관은 지난 3 일부터 행정기관으로부터 실시간 전송받은 ‘공 공 마 이데이터’로 신청 자 정보를 확인한다. 지구상 컴퓨터 등장 30년 만의 혁신이다. 이에 따라 여권 신청 때 '마이데이터'로 전환되는 구비서류는 주민등록표 등초본과 병적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등 3종이다. 이와 관 련, 토론토총영사 관은 " 마이데이터로 전환된 구비서류 3종 은 일반여권 신청시 누구나 필요한 서류들은 아니지만 일부 신청자들의 경우 절차가 간 편 해 지 고 열 람시 본 인 의 동 의 를 얻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동 포 민 원인이 갖 춰 야 할 서 류 는 신청서와 여권 원본, 사진이 붙은 여권 페이지 복사본, 여권용 사진 1장, 캐나다 체류관련 문서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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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00만명 피란길…최소 37명 사망 확인" 유니세프 집계…전체 난민 200만명 중 절반 명까지 올라섰다. 프랑스 도 일
4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확산이 미국도 덮칠
미 보건 당국은 BA.2가 미국에서 어떤
경우 65세 이상 고령층이 이에 대항할
움직임을 보일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상 승 하기
강 력한 면역 체계를 갖 췄는지가 그
영국을 주시하고 있다. 문제는 미국의
시작해 15일에는 6만9
파급력을 결정할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여건이 영국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 는
천702명으로 증가했고,
예상한다고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점이다.
이탈리아 역시 비슷한
보도했다.
추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로비던스 세인트메리 의료센터의 천막병동
가장 큰 차이는 영국의 백신 접종률이 하버드대학 TH챈 공중보건대학원의
더 높다는 점이라고 CNN은 지적했다.
독일도 16 일 일일
전염병 모델링 전문가인 스티븐 키슬러는
영국은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친 성인의
신규 확진자가 2 6 만
" 지금까지 상황 을 보면 과거의 감 염
비율이 82%에 달하지만 미국은 36%에
2 천593명으 로 사 상
이력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고연령층이
그친다.
최고 치를
기록 했 다.
얼마나 많은 면역력을 가졌는지가 확진,
코 로나 바 이러스 감 염증 ( 코 로나19)이
독일 은 이 달 초 7 일 간 평 균 일일
입원, 사망자 수를 결정하는 결정하는
재확산 하 는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이
확진자 수가 15만명 수준이었다가 15일
최고의 지표였다고 말했다.
긴장하고 있다.
처음으로 20만명이 넘었다.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 에서 신종
요청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5 만 3 천13 8 명을
기점으 로
이달
미 국 의 보건 전 문가 들 은 스 텔 스
65세 이상으로 범위를 좁혀도 약 3 분의 1인 1천500만명이 아직 부스터샷을 맞지 않았다.
CNN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BA.1) 그간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몇 주의
영국 등 유럽에서 확산 을 이끄는
와 BA.2를 비교하면 BA.2는 입원으로
키슬러는 "저변에 깔린 면역력의 차이
시차 를 두고 영국 을 따 라가 는 양상을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인
이어질 가 능 성이 작지만 이 변이가
때문에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높 은 (
보여온 만큼 영국의 재확산 사태가 곧
'BA.2'다. 유전자 증 폭(PCR) 검사에서
감염시킬 충분한 취약층을 찾는다면 이는
코로나19) 사망률과 입원율을 보게 될 수
미국에도 상륙할지를 불안한 시선으로
코로나바이러스임은 감지되지만 오미크론
의료 자 원의 고갈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는 점이 잠재적 근심의 원인"이라고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변이인지는 탐지되지 않아 일명 '스텔스
있다고 지적했다.
말했다.
오미크론'으로도 불린다. 제약사 화 이 자 와 바 이 오엔 테 크 가
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에 따르면
존 스 홉 킨 스
블 룸 버 그
영국의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스텔스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막강했던
전날 인 15일 미 식품의약 국(F DA )에
공 중보건대 학 원의 케리 얼 토 프 는 "
지난달 27일 2만8천430명으로 오미크론
기존 오미크론보다도 80% 정도 전파력이
65세 이상 고령자 를 상대로 코로나19
영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아마도 여기
확산 뒤 최저점을 찍었 지만 이후
더 강 한 것으 로 영국 보건 당 국 은
백신의 2차 부스터샷(추가 접종), 즉 4차
(미국)에서 예상해야 할 일의 더 나은
상승세로 돌아서 15일에는 7만3천310
분석했다.
접종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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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바른 생활 모범생' 아이돌의 파격 도전 소녀시대 막내 서현 ‘19금 파격’ 연기에 성실한 이유 바른 생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소녀시대 막내 서현은 잊어라. 독특한 성적 취향을 그린 로맨스 영화 ‘모럴센스’ 속 서현은 상상 그 이상이다.
아찔한 높이의 빨간 하이힐을 선물 받은 여자가 그 자리에서 하이힐을 신어보고는 이렇게 말한다. “밟아드릴까요?” 2월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 의 한 장면이자, 이 대사를 직접 소화한 배우 서현이 꼽은 명대사이기도 하다.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성적 취향이 남다른 남자 지후(이준영)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직장인 지우(서현)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 금기로 여기는 성적 취향 ‘BDSM’을 정면으로 다룬다. BD(BONDAGE, DOMINANCE)는 정신적인 주종 관계, SM(SUBMISSION, MASOCHISM)은 이러한 관계에서 오는 과격한 행위를 각각 의미한다. 그러나 영화에 대해 과도한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아찔하고 특별한 취향 존중 로맨스’를 표방하며 주인공들의 은밀하고 때로는 ‘괴이한’ 행위를 코믹하게
묘사하기 때문이다. 신체 노출도 거의 없어 주제의 ‘ 하드’함에 비하면 표현은 상당히 ‘말랑’하다는 느낌이 든다. 피학 성향을 가진 지후를 위해 가학적 관계 방법을 성실히 ‘공부’하는 지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터질 정도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서현의 대표 이미지는 ‘바른 생활 소녀’ 아닌가. 그는 2007년 걸 그룹 ‘소녀시대’ 막내 멤버로 데뷔한 이래 줄곧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이어왔다. 그가 지우 캐릭터를 맡은 건 팬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서현은 영화 속에서 서슴없이 욕을 하고, 목줄을 한 남자 주인공에게 채찍도 휘두른다. 그가 파격적이라 할 만한 연기에 도전한 이유는 뭘까.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배우로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지우라는 캐릭터가 제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킨 거죠. 또 남녀가 서로의 다름을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과정의 긴장감이 좋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고민하면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는 과정에 공감도 갔어요. 본능에 대해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라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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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럴센스’는 지우가 이름이 비슷한 회사 동료 지후의 택배를 우연히 받게 되는 데서 시작한다. 그 상자 속엔 지후의 은밀한 취향 을 보여주 는 물건이 들 어 있다. 지후는 자기 비밀이 회사에 알려질까 전전긍 긍하지만 지우 는 “ 나 는 그것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며 상대 취향을 존중한다. 실제 서현이 지우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땠을까. 이 질문에 서현은 “ 나 또한 범죄가 아닌 이상 상대의 취향은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
그 러 고 보 면 서 현 의 이 번 변 신이 갑작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를 통해 본 격적으 로 연기 활동에 뛰어든 그는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내공을 다져왔다. JTBC 드라마 ‘사생활’의 천생 사기꾼 차주은, MBC 드라마 ‘시간’ 속 애처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설지현, JTBC 단막극 ‘ 안녕 드라큘라’에서의 성소수자 안나 등 그가 변신한 각각의 캐릭터는 지금도 많은 이의 기억에 남아 있다. 특히 서현은 ‘시간’ 출연 당시 상대 연기자 김정현의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 이후에도 설지현에 완벽히 빙의한 듯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를 마무리해 많은 이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서현이 ‘모럴센스’ 박현진 감독 눈에 띈 것도 이러한 커리어 덕분이었다고 한다. 박 감독은 “서현 씨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 귀엽고 성실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최근 작 품 에서 다 양 한 모습 을 많이 발견해 궁금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박 감독이 서현을 지우 역으로 캐스팅한 직접적인 이유는 “오랜 사회생활 경험의 면모가 확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래 직장인 지우를 연기하기에 적합하다고 본 것이다. 그러고 보면 영화 속 지우와 실제 서현은 많은 부분이 닮았다. 지우는 완벽주의자 성향을 갖고 있지만,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필요할 때는 과감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이는 서현이 가진 특징이기도 하다. “저는 이 작품을 하면서 최대한 제 안에서 지우의 모습 을 끌 어내려고 노력했어요 . 지우는 현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회사 생활을 할 때는 사회적 가면을 쓰 기도 하지만, 친구 들과 있을 때 보면 감정에 솔직하 잖 아요 . 다양 한 순간 을 통해 이런 복합적인 모습 을 잘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상대가 언급 을 피하거나 그 문제로 힘들어한다면 제가 굳이 끄집어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내가 가진 비밀이 있듯 당신이 가진 다름도 별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득 서현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가 털어놓은 자신만의 귀여운 비밀은 이렇다. “제가 평소 온라인 쇼핑을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포토 후기를 꼭 써요(웃음). 글 쓰는 사람이 저라는 걸 들키지 않게 하면서도, 굉장히 성의 있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 덕분에 종종 리뷰 이벤트에 당첨돼 포인트를 더 받거나 상품을 받곤 해요. 얼마 전에는 우유를 몇 박스 더 주는 행사에 당첨돼 지금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서현은 이번 영화에서 지후를 연기한 배우 이준영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준영도 서현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출신 연기자. 2014 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고,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과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에 대한 서현의 느낌은 어땠을까. “처음 준영 씨를 만났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됐어요. 가수 선배라 저를 좀 어려워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대본 이야기를 하는데 준영 씨가 저와 눈도 못 마주치는 거예요. 속으로 ‘어떻게 하나’ 싶었죠. 그런데 호흡을 맞추다 보니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크 고 노력도 많이 하더라고요. 또 적극적이어서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연기는 호흡이 중요한 작업인데, 준영 씨가 지후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줘서 저도 지우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모럴센스’는 넷플릭스 코리아가 기획부터 투자, 제작까지 도맡은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 국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상황에서 ‘첫 오리지널 영화’가 갖는 의미는 크다. “넷플릭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라 의미가 있고, 제게 감사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우리와 문화나 언어가 다른 세계 각국의 사람들도 보는 작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우리 영화(‘ 모럴센스’)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다름을 오픈하고 상대를 알아간다는 점에서 여느 로맨스 영화와 다른 것 같아요. 다 름이 특별함으로 완성되는 ‘취향 존중 로맨스’ 인 만 큼 서로 많이 다르다고 생각 하 는 지인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열고 관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ee website for Price Match terms and conditions. Prices in effect until April 1, 2022, while quantities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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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2 BMW X3 XDRIVE 30E 현실적인 선택지, BMW X3 XDRIVE 30E
만들어 내고 있다. 메탈 트림으로 감싸인 에어 벤트도 컨셉은 같지만, 디테일에서 차이가 난다. 에어컨 컨트롤 페널은 공조 버튼이 위로 올라오고 8개의 단축 버튼이 아래로 배치됐다.
BM W X3 X DR I V E 3 0E 2 022 년형 모델을 시승했다. 2020년 X3 첫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상륙했으며 이번에 시승한 것은 2022 년형으로 작년 말 출시된 X3부분 변경 모델을 베이스로 내외장을 일신하고 M스포츠 프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포인 트다. 드라 이빙 어 시스턴 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도 시선을 끈다. 여전히 BMW 만의 정체성은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것이 디자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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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금요일
힘이다. 앞 얼굴에서는 선대 모델보다 아래와 옆으로 더 커진 가로로 긴 키드니 그릴을 유지하고 있다. 헤드램프는 키드니 그릴과 약간 분리된 형태이지만 그 안의 LED 주간주행등의 그래픽은 달라지지 않았다. 앞 범퍼와 좌우 에어 인테이크 부분이 달라졌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센터패시아 상단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10. 2 5인치에서 12 . 3인치로 커졌고 약간 사다리꼴 형상에서 직사각형으로 바뀌었다. 신세대 BMW의 디지털화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전통적인 개념의 아날로그 디테일과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IDRIVE의 컨트롤 패널과 스위치 패널은 그대로인데 그 안의 내용이 달라졌다. 시동 버튼이 스티어링 칼럼 오른쪽에서 이 부분으로 옮겨온 것도 보인다. IDRIVE의 컨트롤러도 신세대로 바뀌었고 실렉터 레버 주변의 주행모드 버튼이 추가됐다. 그중에서 시동 버튼 앞에 설치된 배터리 컨트롤 모드가 새 롭 다. 배 터리가 필 요한 상 황 에 대비하기 위해 운 행 중 배터리를 충전하는 모드로 30~100%까지 충전을 조절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안 쪽 에 1 2 . 3 인 치 계기판은 PHEV 전용으로 전기모터의 성능 정보와 배터리 잔량, EV 모드와 복합 모드의 주행가능 거리 등을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합해 OS 7.0 & MIXED REALITY라고 표현한다. 등장한 지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선하다. BMW를 처음 접한 오너라고 해도 크게 위화 감 을 느끼지 않고 익숙 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그래픽이다. 계기판에 앞쪽을 달리고 있는 차량이 그림으로 표시되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EV모드 주행거리는 WLTC기준으로는 52.4KM인데 국내 기준으로는 530E가 39KM, 시승차는 31KM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2G/KM. 총소비 전력, 즉 전비는 14 . 5 ~13 .6K W H /10 0K M 다. 앞으로는 전비에 대한 개념도 인식해야 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하이브리드 모드인 AUTO EDRIVE 와 EV모드인 MAX EDRIVE 모드가 있다. 후자의 경우 최대 135KM/H까지 전기모터로만 달릴 수 있다.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10KM/H다. 여기에 배터리 컨트롤 모드가 추가됐다. 실렉터 레버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EV모드를 최대한 억제하고 엔진 위주의 주행을 한다. 클러스터 안에는 EDRIVE 버튼의 상 황 이 표 시된다. 모 드에 따 라 클러스터의 그래픽이 달라지고 푸른색과 붉은 색으로 변한다. 이 창 하나로 표시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다. 물론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신경 쓰지 않고 달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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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에 쫓겨나긴 길냥이도 마찬가지…사회적 논의해야" "비인간 존재에 귀 기울이는 이야기…우리와 동등한 이웃이죠"
다큐멘터리 '고양이들의 아파트'에 나오는 길고양이
누군가에게는 투기의 대상,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안식처. 대한민국에서 낡은 아파트는 대개 두 가지 효용이 있는 듯하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저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지만, 새 아파트에 살 수 없는 형편의 세입자에게는 따뜻하디 따뜻한 '집'이 된다. 재건축 결정이 떨어지면 누군가 는 웃고 누군가는 우는 이유다. 아파트 단지 내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길 고양 이들 은 어떨까. 고양 이들 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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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나야 하는 세입자들처럼 어딘가로 밀려나게 된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 일컬어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에 살던 약 250마리의 길냥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정재은 감독 은 아파트 주민과 동 물보 호운 동가로 구 성된 '둔 촌냥 이' 회원들이 이곳 고양이들을 다른 곳으로 안전하게 이주시키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 고양이들의 아파트'다. 정 감독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
낡은 아파트는 젊은 사람이나 신혼부부가 새 출발을 하는 곳"이라며 "요즘 집값을 고려하면 계속 낡은 아파트만 옮겨 다닐 수밖에 없는데, 재건축으로 인해 쫓겨나는 길고양이와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길고양이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보편적인 주제일 수 있겠다 싶었어요. 서울이란 도시는 재개발을 통해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익숙하고 그것 외에 다 른 것들 을 생각 하지 못하 는 곳이잖아요. 그런 맥락에서 우리 주변에 사는 수많은 비인간 존재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죠." 그는 "오래전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별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금은 길에서 사는 생명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무르익어 좋은 타이밍인 것 같다"고 했다. 정 감독이 둔촌주공아파트를 찾은 건 이곳에 사는 이인규 작가의 초대를 받은 2016년 가을이었다. 이 작가가 철거를 앞둔 둔촌주공아파트의 기록 작업을 하던 때였다. 그는 " 비가 부슬 부슬 오는 데도 고양이들이 너무 반갑게 맞아 준 낯선 경험을 했다"며 "알고 보니 주민들의 보살핌을 받아 친근하고 윤기가 흘렀던 것" 이라고 회상했다. 그때 아파트가 헐리고 고양이들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 영화로 찍어보자"고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2017년 5월부터 무려 2년 반 동안 총 80 여 회에 걸쳐 촬영했다. 촬영 분량은 350 시간에 달했다.
다큐멘터리 '고양이들의 아파트' 정재은 감독
다큐멘터리는 88분으로 편집됐으나 ' 둔촌냥이' 모임이 만들어지고, 회원들이 이주 방식에 대해 격론을 펼치고, 이주를 실행하고, 허물 어진 아파트 로 돌 아 온 고양이들을 돌보는 모든 과정이 그려졌다. 정 감독은 작품에서 둔촌 길냥이들을 집고양이처럼 "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동물"로 바라보지는 않았다. 무조건적인 예쁨을 주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와 평등한 존재로 바라보되, 최소한의 '보호'를 해줘야 하는 생명체라고 정 감독은 전했다. " 길 고양 이는 인간 한 테 반 정 도만 의존하면서 자신들의 커뮤니티 안에서 나 름대로 성장 해나 갑니다. 우리는 집 안에, 저들은 집 밖에서 살아가는 '동등한 이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재건축이나 공사 같은 위험한 상황이 생길 때면 우리가 어떻게 이들을 보호해야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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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Government BC주는 더 많은 보건의료 노동자 및 유아교육자(ECE)에 대한 긴급한 필요에 대응한다. 이 두 가지 직업을 우선시하고 돌봄 경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 는, B C 주 주 정부 추 천이민제도( P r ov i nc i a l Nominee Program - PNP) 기술이민 (Skills Immigration) 범주의 변경이 시행될 예정이다. 네이선 컬린 지방자치부 장관은 " 현재 우리는 주 정부 추 천이민 제도가 BC주 주민들의 현재 및 미래의 필요를 충족해주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돌봄 경제의 숙련 노동자에게 더 큰 중점을 둠으로써, 우리 모두가 의존하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전념하 는 인재들 을 세계 각지로부터 유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BC주 PNP 기술이민 범주 는 고용주들이 인력 필요를 충족하는 것을 지원하고 BC주 경제계획(E conom ic P l a n ) 을 보 조하 는 한편, 불 평등 을 타파하고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StrongerBC 경제계획 (Economic Plan)의 핵심이 된다. 이러한 변경은 신청 절차에서 보건의료 노동자 및 유아교육자를 우선시하므로,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 두 가지 직종의 피추천자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변경은 또한 이미 BC주에 살면서 동 부문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에게 즉각적인 영주권 취득 경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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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돌보미협회(BC Care Providers Association)의 테리 레이크 CEO는 " 장기요양원, 생활보조 시설 및 자택에서 고령자를 돌보는 보건의료 보조원은 BC 주에서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가장 수요가 높은 직종에 속한다. 이 중요한 주 정부 추 천이민제도 변경은 나 날 이 커지는 돌봄 경제의 필요를 충족해줄 것이며, 이에 따라 BC주의 고령자들과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보건의료 보조원도 PNP 신청 자격이 있으며, 유아교육자와 아 울러 우 선적 접근이 주어진다. 이 변경은 이러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동 제도의 자격 기준에 따라 받아들여질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결정된 고수요 보건의료 직종 목록에 있는 직업을 가진 후보자, 그리고 B C주 에서의 적격 영구 직 일자 리를 제의받은 사람에게는 PNP에 대한 우선적 접근이 주어진다. BC주 보건서비스국(Provincial Health Services Authority - PHSA)의 데렉 메나드 인재유치고문은 "보건 당국 범주를 확대하는 변경 조치는 전문 직업 부문 인력을 채용 및 보유하는 PHSA의 능력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이러한 변경은 비임상 직종과 아울러 이전에는 보건의료 부문에 속하지 않았던 임상 직종에서 우리가 미래에 채용할 해외 출신 인력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지방자치부]] [지방자치부 (Ministry of Municipal Affairs)
보건의료 노동자 및 유아교육자, BC주 이민 제도 변경 내용의 핵심 또한, BC주는 보건 당국이 더 용이하게 인력을 채용 및 보유할 수 있도록 보건 당 국 범주를 확대하 여 관 련 직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술이민 범주의 기타 변경 사항으로는 적격 신청자의 성공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경 제 적 우 선 과제에 부응하도록 기준을 명확하게 하거나 조정하고, 제도의 무결성을 강화하는 것이 있다. 주 정부가 관 리하 는 유일한 이민 제도인 PNP는 주 정부가 유망한 적격 이민자를 직접 선택하여 본인 및 가족을 영주권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게 한다. BC주는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더 튼튼하고 더 탄력적인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회복 노력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다. StrongerBC 경제계획은 오늘날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BC주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한편,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경제를 성장시킨다. 동 계획은 수용적 성장과 청정 성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으며, 기술 격차 를 없애고, 탄력적인 지역사회를 건설하고, 기업 및 일반의 청정 에너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BC주를 정상적 궤도상에 유지해주기 위한 6대 사명을 진행한다 메이블 엘모어, 고령자서비스 및 장기요양 담당 정무차관(Parliamentary Secretary for Seniors' Services and Long-Term Care) "우리는 BC주 주민들의 나날이 커지는 필요를 더 잘 충족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직종들에 대한 접근을 개선함으로써 우리는 자격 있는 보건의료 노동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 그 절차를 능 률화 할 필요를 이해한 다 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보건의료 체계가 더 많은 보건의료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되면 우리 고령자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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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던 바이든, 처음으로 푸틴을 '전범'으로 규정
스타벅스 1회용컵 단계적으로 퇴출 '컵 임대' 프로그램을 고려 중
"러, 병원 공격하고 의사 인질 잡아"…국무부 "고의라면 전쟁범죄 해당" 바 이든 대통 령은 앞서 우크라 이나 지원과 관련한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병원을 공격하고 의사 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서방의 일부 정상들은 푸틴 대통령을 향해 전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그간 전범이라는 단어가 검토를 필요로 하는 법률적 용어라면서 푸틴 대통령의 행위를 전쟁범죄로 규정하는 데 머뭇거리는 태도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전범'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범'으로 규정함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 드러난 러시아의 행위가 ' 전쟁범죄'에 해당 하 는지를 둘 러싸고 미국 을 비롯한 서방과 러시아간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한 행사 를 끝낸 뒤 행사장을 떠나면서 푸틴 대통령을 가리켜 " 그는 전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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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는 미 당 국자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 내놓은 가장 강력한 규탄이라고 평가했다. 젠 사 키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자명하다. 그는 진심에서, 또 그가 TV를 통해 본 것을 토대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재자의 야만적이고 끔찍한 행위가 민간인의 생명을 위협해 앗아가고 임신한 여성과 언론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 (바이든)는 (기자의) 직접적인 질문에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 키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을 전범으 로 지정하 는 문제에 관 해 서는 국무부에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얀 1회용 종이컵을 단계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다. 커피 등 뜨거운 음료에 쓰이는 하얀색 바탕에 초록 로고가 인쇄된 종이컵과 찬 음료에 쓰이는 투명한 플라스틱컵은 한눈에 스타벅스임을 알 아 볼 수 있는 이 브랜드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이 컵은 동시에 환경 문제를 유발 해왔다. 1회용이다 보니 사용한 뒤에는 곧장 폐기물로 전락 하기 때 문 이다. 일부 는 재활용되지만 여전히 상당수 는 매립되거나 폐기된다. 스타벅스는 1회용 컵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컵 임대' 프로그램을 고려하고 있다.
고객이 1달러의 보증금을 내고 음료를 담은 일반 컵을 가져갔다가 나 중 에 이를 매장 내 스마트 쓰레기통 에 반납 하면 1달 러를 되돌려받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이 프로그램이 다른 친환경 캠페인보다 고객들로부터 반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내년 말께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고객들이 사전 주문이나 드라이브스루 주문 때도 자신이 가져온 머그컵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 울 러 2 0 2 5년까지는 모든 고객이 자기 머그컵을 가져와 사용하거나 임대 머그컵을 쓰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1회용 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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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 독소 함유 의심 생강가루 섭취 경고
BC 10대 총격 살해 범인 4년 만에 체포돼
해당 제품 섭취한 2명 병원행 병원에 실려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몽크후드는 뿌리가 생강 뿌리와 매우 유사한 아코니툼이라는 식물의 통칭으로 메스꺼움, 구토, 어지러움, 허약, 불규칙한 심실 수축,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독소 아코니틴을 함유하고 있다. 당국은 해당 생강가루가 70g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지만 포장에 대한 식별 로트 정보가 없다며 이 생강가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BC 보건당국이 이 지역에서 판매 중인 한 생강가루 제품에서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독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섭취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중독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 조치를 취하고 BC 약물 및 독극물 정보 센터로 (604-682-5050 또는 1-800-5678911)로 신고해야 한다.
프레이저 헬스(Fraser Health) 보건 당국은 9일 성명을 통해 버나비 크리스탈 몰(Burnaby’s Crystal Mall)에서 판매된 윙힝(Wing Hing) 브랜드 생강가루에서 몽크후드(Monkshood)로 의심되는 독성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수거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월 초 2명이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심장에 이상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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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금요일
ALFRED WONG의 부모인 SAMSON과 CHELLY WONG은 사망한 아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밴쿠버 경찰 제공)
4년 전 당시 15세였던 소년을 총으로 차에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했고, 아무 쏴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결국 경찰에 연관도 없던 알프레드 왕은 아버지가 몰던 붙잡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차량 뒷좌석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맞고 말았다. 밴쿠버 경찰은 9일 기자 회견에서 용 의 자 케 인 카 터( 2 6 ) 를 체 포 해 왕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후 사망했다. 아담 팔머 밴쿠버 경찰서장은 “범인을 체포하기까지 4년 이상이 걸렸지만 우리는 항상 이런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면서 “범인 검거가 피해자 왕(Wong) 씨 가 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은 용의자 를 8일 온타리오주 그라벤허스트(Gravenhurst) 에서 체포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카터는 곧 BC 주로 송환될 예정이다.
밴쿠버 경찰이 대독한 유가 족들의 성명서에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검거해 준 밴쿠버 경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검거를 통해 모든 범법자들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증명됨과 갱단의 일원이었던 용의자 카터는 동시에 광역 밴쿠버 인근 갱단 퇴치를 특정인을 살해할 목적으로 도로를 달리던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018년 1월 13일 발생했다. 당시 15세였던 알프레드 왕(Alfred Wong) 은 가족들과 외식을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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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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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들' 지플랫, 신곡 발표…" 힙합아티스트로 인정받겠다"
'소년심판'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시간 2주 연속 1위
블랙핑크 제니 '솔로' 뮤비 8억뷰…한국 여성 솔로 신기록
3월 둘째 주 집계…'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 드라마 5편 10위권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로 잘 알려진 가수 지플랫(Z.flat·본명 최환희)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새 노래를 내놓았다. 15일 소속사 로스차일드에 따르면 지플랫은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위 노'(We Know)를 공개한다. 지 난 해 4 월 선 보인 싱글 ' 데이 앤 드 나이트'(Day and Night)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보다. 지플랫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포부를 담은 이번 음반에는 '위 노', '밟아' 등 두 곡이 수록됐다. ' 밟 아'는 음악 을 시작했을 당시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작점에서 오는 심리적 압박과 부담, 자신에게 늘 따라붙는 가족 이야기의 '벽'을 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지플랫은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모습이 많지만 꾸준한 앨범 발매를 기본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힙합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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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플 릭 스 시 리 즈 '소년 심 판 ' 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 주 연속으 로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16일 넷플릭스 시청 시간 을 공개하는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TOP) 10'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3월 둘째 주(7∼13일) 시청 시간 2천594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소년심판'은 첫 주인 2월 넷째 주(2월 21∼27일) 에는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3위를 기록했고, 3월 첫째 주(2월 28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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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일)에는 1위에 올랐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 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3월 둘째 주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시간 순위에는 '소년심판'을 포함해 ' 지금 우리 학교는'(4위·1천748만 시간), '스물다 섯 스물하나'(5 위·1천711만 시간), '사내맞선'(6위·1천590만 시간), '기상청 사람들'(8위·1천225만 시간) 등 한국 작품 5개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8억건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24분께 8 억뷰를 넘겼다. 2018년 11월 공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솔로'는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은 당당한 면모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풀어낸 노래다. 도입부의 아 름다 운 코 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으로 발매 후 주요 차트를 석권했다. 또 발매 당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와 미국 아이튠즈 톱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8억뷰는 한국 솔로 여가수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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