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25/2021 JUN/25 /2021
KYOCHARO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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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소변보는 것이 불편해요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우리 몸이 건강하다 는 척도 중에 하나가 섭생도 중요하지만 대,소변을 잘 배설하는 것도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흔히 건강한 사람들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대,소변 배설), 그리고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그 중에 오늘 다루는 것은 소변 배설이 잘 안되는 소변불리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소변불리 小便不利 – 즉 소변이 이롭지 않다. 한마디로 불편한 것입니다. 흔히 소변이 불편한 것은 자주 마렵거나 시원치 않거나 잔뇨감, 급한 게 나올 것 같으나 막상 소변볼 때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볼 때 요도끝이 아프고 따갑다. 밤에 자다가 여러 번 깨서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고 나서도 다시 보고 싶은 느낌, 한 시간도 못돼서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 등등 여러가지가 많습니다. 소변이 불편한 상황들은 위와 같이 다양합니다. 증세와 원인에 따라 병명이 불 리워지기도 합니다. 급 성방 광 염 , 만성방광 염, 요 도염, 야 간뇨 등으로 근 래 에 는 과 민 성 방 광 증 상 이 라고 해서 많은 환자 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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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서 보통 소변불리라고 합니다. 소변하고 가 장 관 련된 장기는 신장, 방광 일 것입니다. 신장기능과 방광기능이나 어떤 감염으로 인하여 소변불리가 올 수 있고 또한 ADH라는 항이뇨 호르몬의 대사 이상으로 소변에 이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현대인들은 각종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이뇨시키는 양약, 고혈압약 중에 이뇨시키는 성분으로 인하여 소변불리가 오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불리의 다 양 한 원인이 복용하 는 약품, 건강 보조식품, 카페인 과다 섭취 등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특히 만성 방광염 증세로 인한 소변불리 문제는 한방 치료가 훨씬 효과적이고 치료율이 높습니다.
양방에서는 세균성 방광염 증세로 인한 소변불리증은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합니다. 물론 세균성으로 인한 원인에는 잘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습관성 즉 크게 원인이 없는 방광염 증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소변은 쉽게 생각하시면 우리 몸에 있는 수분 대사 작용을 거쳐서 몸 안에서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 분 대사 작용 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까지 불편한 현상이 생깁니다. 몸이 부종이 있으면서 소변불리가 있는 분도 있고 피부가 건조하면서 소변불리가 있고 입이 건조하거나 갈증이 있으면서 소변불리가 있고 불면증이 있으면서 소변불리가 있을 수 있고 불안증과 공황장애가 있으면서 소변불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환자마다 소변불리가 있으면서 여러가지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연과 병증이라고 합니다. 즉 소변불리하고 같이 나타나는 병의 증세입니다. 이러한 경우 소변불리가 좋아지면 같이 나타나는 병증들도 같이 좋아지거나 없어집니다.
균성이 아닌 방광염증에 항생제만 오랫동안 복용하시고 나서 위장 문제가 발생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방광염 증세가 호전되는 것도
소변불 리증 은 우리 몸 에 어떤 생리적인 문제가 시작되는 것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합니다. 당장 큰 고통이 없고 또한
나이 드신 분들은 이 나이되면 다 그런 것 아니냐 는 식으 로 반 문하시기도 합니다 우리 인체는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은 바뀔 수가 없습니다. 다만 나 이가 들 어가면서 기능 이 떨어지면서 각 종 불 편한 증 상 들 이 나타납니다. 양방에서 이러한 기능이 떨어진 것을 수술요법이나 각종 약물로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 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에 대한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 방은 예로부터 이러한 치료에 많은 침 치료방법과 한약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침치료와 한약치료가 우리 몸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스스로 회복하게 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다른 증세를 종합하여 진단한 후에 침과 한약 처방을 통하여 우리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생리 현상이 불편을 초래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면 그것 또한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것이 지속된다면 초기에 치료하여 남은 인생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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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확인서 소지자 캐나다 입국 가능 이민부, 만료된 경우 재발급 방법 안내 예정
작년 코로나19로 영주권확인서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COPR) 를 받고도 캐나다에 입국 할 수 없었던 영주권 자격자들이 캐나다에 입국을 할 수 있게 됐다. 연 방 이 민 부 ( I M M I G R AT I O N ,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21일부터 유효한 영주권확인서(COPR)를 소지한 모든 외국인은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작년 3월에 코 로나19 대유행 선언으로 2020년 3월 18일 이전에 유효한 COPR 소지자에 한 해 외국인 입국 제한에서 예외로 인정을 했다. 즉 작년 3월 18일 이후 COPR를 발부 받은 경우는 가족 상봉과 같이 외국인 입국 제한 예외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경우 입국이 금지 됐다. 또는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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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영구 거주할 경우에 한 해서 입국이 허용됐다. 이번에 입국 제한 일부 완화조치가 취해지면서 유효한 COPR 소자자들이 캐나다 입국이 자유로워졌다. 그런데 보통 COPR의 유효기간이 1 년이어서 캐나다 랜딩(영구 이주 하기 위한 입국) 기회도 없이 COPR 기간이 만료되는 불이익을 당하게 됐다. 작년 1년 간 연방이민부는 COPR 유효기간 만료 자나 만료를 앞둔 소지자들을 위해 입국 제한 예외 조치 등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임시 방편이 아니라 근 본 적으 로 1년 간 입국 제한 조 치에 따 른 불이익을 해결하기 위해, 이 만료될 예정이거나 만료된 경우, 캐나다 이민난민시민부(IRCC) 웹사이트에서 재발급 받는 방법을 곧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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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상승률 3.6%… “10년 만에 최고”
전문가 “ 팬데믹 이후 경제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 캐나다 5월 물가상승률이 10 년 만 에 가 장 크 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비용, 자 동차, 음식, 에너지, 소비재까지 모든 부문에서 평소 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비용은 1년 새 4.2% 나 증가했는데, 이는 2008 년 이후 가 장 가파 른 상승세였다. 가 구와 가전제품 등 이른 바 내구재는 4 . 4% 가 올라 1989년 이후 가장 크게 상승했다. 특히 가구 가격은 1982년 이후 가장 큰 폭인 9.8%가 올랐는데, 이는 지난달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일부 고급 가구에 최고 3 0 0% 의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캐나다 가을부터 백신여권 도입
7월6일 부터 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면제 정부 승인 백신 접종자에 한해... 외국인들은 제외
휘발유 가격은 지난 1년 사이 43%나 올랐는데, 이는 작년 5월 코로나19 여파로 수요와 가격이 모두 바닥을 찍고 올랐기 때문이다. 5 월 휘발유 가격은 4월 대비 3.2% 상승에 그쳤다. 5 월 신차 가격도 1년 새 5% 상승해 2016년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이는 반도체 부 족 이 계속되고 있기 때 문으 로 마 이크 로 칩을 사 용 하 는 모든 제 품 의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 여행용 숙박비는 6.7% 상 승했는데, 코 로나가 종식되면 수요가 살아나 당분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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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밤(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호텔 격리를 포함한 14 일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21 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자가 격리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입국 14일 전에 캐나다에서 승인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4종이다. 자가 격리를 면제받기 위해서 우선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앱인 ARRIVECAN에 백신 접종 완료 증명 사실을 업로드하고, 비행기
탑승 전과 도착 후에 실시한 코로나 19 검사에 음성 확인과 함께 코로나 증상도 없어야 한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집으로 갈 수 있지만 2주 동안 격리해야 한다. 다만 이 같은 완화 조치는 외국인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여행 규제를 완화하는 다음 단계에 대해 여전히 지방 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앞서 계속 말해왔듯이 캐나다 국민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규제 완화 조치가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 정부는 비필수 목적 외국인의 입국 제한 조치를 7월 21 일까지 연장했다.
올해 가을부터 해외여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8일 " 해외여행 희망자들을 위해 가을께 백신여권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총리는 " 연방정부가 인증하는 백신여권은 해외에서 큰 문제 없이 인정될 것"이라며 "관련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기준 전체 인구 3,800만 명 중 약 3,200만 명이 코로나백신 1차접종을 받았다. 2차접종까지 마친 국민은 약 644만 명이다. 한편 일부 유럽 국가는 이미 백신여권을 도입해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지난 1일 독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그리스, 폴란드 등 유럽 7개국이 백신여권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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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 주요기관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 1-800-2100-0404 연방 경찰(RCMP) ☎ 604-264-3111 캐나다 이민국(CIC) 캐나다 시민권 신청 및 안내 등 ☎ 888-242-2100 캐나다 여권국 캐나다 여권 신청 등 ☎ 800-567-6868 Service Canada / EI Office / SIN 안내 등 ☎ 604-682-5400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 604-681-9581 산재보험 ─☎ 604-273-2266 의료보험(MSP) ☎ 604-683-7151 연금 ☎ 800-277-9914 웰 페어 ☎ 604-660-5300 육아 보조금 ☎ 800-387-1193 노인 서비스 센터 ☎ 800-465-4911 결혼/사망/출생신고 ☎ 604-660-2937 ICBC 사고 신고 ☎ 604-520-8222 Tax Centre ☎ 604-585-5769 종합병원 버나비 종합병원 ☎ 604-434-4211 리치몬드 종합병원 ☎ 604-278-9711 로얄 콜롬비아 종합병원 ☎ 604-520-4253 써리 메모리얼 종합병원 ☎ 604-581-2211 밴쿠버 종합병원 ☎ 604-845-4111
미디어단체 교차로신문 / Tbo Play ☎ 604-444-4322 / 604-420-1088 부동산밴쿠버 ☎ 604-936-6000 여성자신 ☎ 604-936-3000 조선일보 ☎ 604-877-1178 중앙일보 ☎ 604-544-5155 크리스쳔신문 ☎ 604-434-7800 Canada Express ☎ 604-444-0009 봉사단체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 센터 ☎ 604-626-5943 새도시 이민자 봉사회(송지영) ☎ 604-468-6105 써리/델타 이민자 봉사회 ☎ 604-597-0205 옵션스 이민봉사회 ☎ 604-572-4060(황성애) SUCCESS 취업교육원 ☎ 604-438-2100(Ext. 112)
항공사 대한항공 ☎ 604-689-2006 아시아나 항공 ─☎ 800-227-4262 에어캐나다 항공 ─☎ 888-247-2262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A면 17쪽
금융 / 은행 / 투자 / 대출
한인신용협동조합 > 밴쿠버 본점 ☎ 604-873-6490 1055 Kingsway, Vancouver > 랭리 ☎ 604-873-6490 19535 Fraser Hwy, Surrey > 써리 ☎ 604-582-7272 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 코퀴틀람 ☎ 604-936-5058 #202-403 North Rd, Coquitlam > 포트 코퀴틀람 ☎ 604-464-4461 #100-1125 Nicola Ave, Port Coquitlam BMO(Bank of Montreal) > 노스밴쿠버 ☎ 604-668-1292 1505 Londsdale Ave, North Vancouver > 로히드타운센터 ☎ 604-665-3745 #160-9855 Austin Ave, Burnaby > 버나비 ☎ 604-665-3779 #100-4789 Kingsway, Burnaby > 밴쿠버 ☎ 604-665-2643 595 Burrard St, Vancouver > 세미아무 ☎ 604-531-5581 1626 Martin Dr, White Rock > 써리 길포드 ☎ 604-668-1589 10455 152 St, Surrey > 코퀴틀람타운센터 ☎ 604-665-3716 1-1161 The High St, Coquitlam CIBC(CanadianImperialBankofCommerce) > 로히드타운센터 ☎ 604-257-1175
#195-9855 Austin Ave, Burnaby > 노스밴쿠버 ☎ 604-981-2402 1601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 버나비 ☎ 604-665-1379 4755 Kingsway, Burnaby > 밴쿠버 ☎ 604-665-1472 1036 W Georgia St, Vancouver > 써리 길포드 ☎ 604-586-2303 #1294-10355 152 St, Surrey > 코퀴틀람 ☎ 604-927-2767 2000 Lincoln Ave, Vancouver > 화이트락 ☎ 604-541-4525 15177 16th Ave, White Rock RBC(Royal Bank of Canada) > 노스로드&로히드 ☎ 604-927-5653 439 North Rd, Coquitlam > 노스밴쿠버 ☎ 604-981-7800 1789 Lonsdale Ave, North Vancouver > 버나비 ☎ 604-665-3800 4370 Kingsway, Burnaby > 밴쿠버 ☎ 604-665-6991 1025 W Georgia St, Vancouver > 써리 길포드 ☎ 604-665-6765 10470 152 St, Surrey > 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5555 2885 Barnet Hwy, Coquitlam > 화이트락 ☎ 604-665-8125 1708 152 St, White Rock
A면 18쪽
Scotiabank(Bank of Nova Scotia) > 노스로드&어스틴 ☎ 604-933-3300 465 North Rd, Coquitlam > 노스밴쿠버 ☎ 604-981-7500 1357 Londsdale Ave, North Vancouver > 버나비 ☎ 604-668-3741 9-4299 Kingsway, Burnaby > 밴쿠버 ☎ 604-668-2094 650 W Georgia St, Vancouver > 써리 길포드 ☎ 604-586-3200 2301-10355 152 St, Surrey > 코퀴틀람센터 ☎ 604-927-7075 2308-2929 Barnet Hwy, Coquitlam > 화이트락 ☎ 604-541-3400 15190 North Bluff Rd, White Rock TD Bank > 노스로드&로히드 ☎ 604-933-4900 400-329 North Rd, Coquitlam > 노스밴쿠버 ☎ 604-981-5600 1400 Londsdale Ave, North Vancouver > 버나비 ☎ 604-654-3935 4670 Kingsway, Burnaby > 밴쿠버 ☎ 604-654-3665 700 W Georgia St, Vancouver > 써리 ☎ 604-586-2000 10435 King George Blvd, Surrey > 코퀴틀람 ☎ 604-927-5700 1140 Johnson St, Coquitlam > 화이트락 ☎ 604-541-7100 15110 North Bluff Rd, White Rock 부동산 / 회계사 / 모기지
하준석 공인회계법인
New Westminster 본점(604-545-0960) #410-713 Columbia St, New Westminster Surrey 지점(604-583-4321) #209-10090 152nd St, Surrey
김재현 회계사
IMAX 이민컨설팅
604-585-3143
(604) 569-3700
#280-10330 152 St. Surrey 김철희부동산 ☎ 604-767-1531
남승오부동산 ☎ 604-710-3897
방진호부동산 ☎ 604-780-4989 백창권부동산 ☎ 604-722-7525
백홍기부동산 ☎ 604-828-2114
서준영부동산 ☎ 604-358-2111
설동원부동산 ☎ 778-889-6424
신양숙부동산 ☎ 778-829-0204 안지영부동산 ☎ 778-868-7270
에밀리오부동산 ☎ 778-896-9000 오영한부동산 ☎ 778-554-4549 이민아부동산 ☎ 604-721-4268
이창호부동산 ☎ 604-534-6506 장성녀부동산 ☎ 604-785-2248
장수영부동산 ☎ 604-727-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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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욱부동산 ☎ 778-988-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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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표봉주부동산 ☎ 604-889-7039 호상훈부동산 ☎ 778-866-0302
#325A-4501 North Rd. Burnaby BC 브라이언최부동산 ☎604-773-9882 강선회계사 ☎ 604-497-0105 강우진회계사 ☎ 778-217-9957 강홍윤회계사 ☎ 604-931-0355 고민수회계사 ☎ 604-873-1234 곽영범회계사 ☎ 604-939-2129 김순오회계사 ☎ 604-415-9390 김재현회계사 ☎ 604-585-3143 박희완/견상훈회계사 ☎ 604-588-1101/604-427-0133 신세영회계사 ☎ 604-873-3155 신정묵회계사 ☎ 604-568-7127 오승희회계사 ☎ 604-415-9390 이동훈회계사 ☎ 778-379-3500 주태근회계사 ☎ 604-809-2992 하준석회계사 ☎ 604-545-0960 Don Kim CPA/CGA ☎ 778-355-6252 이윤도 모기지 ─☎ 604-679-5009 이상로 모기지 ─☎ 604-76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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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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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영화제 “오스카상 수상 윤여정 특별전 개최”
[이승엽 변호사 컬럼]
LAW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다 한 국법 칼 럼을 연재할 이승엽 변호사입니다. 저는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한국변호사이자 온타리오주 변호사협회 소속 캐나다 변호사로서 지난 십여 년간 대한민국 대검찰청 및 대형로펌 등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캐나다에 한국법을 다룰 수 있는 변호 사가 없어 교민분 들께서 한국 법률 문제에 직면했을 경우 이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 칼 럼을 통해 교민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밴쿠버총영사관은 밴 쿠 버 국 제 영 화 제 ( V I F F: VA NC OU V E R INTER NATIONA L FIL M FE S TI VA L)측과 공동으로 「2021 밴쿠버 한국영화제를 2021.7.1. (목) ~ 7.10(토) 기간 개최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WWW.VIFF.ORG) 으로 진행한다. 영화 는 밴쿠버국제 영 화제 온 라 인 플 랫 폼 ( W W W . V I F F. O R G ) 에 회원가입 및 티켓(영화별, 4편 통합)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
특별히 올해는 영화 ‘ 미나리’로 2 021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의 영화 4편(미나리, 계춘할망, 죽여주는 여자, 여배우들)이 상 영되어 윤 여 정 배 우의 다 양 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밴쿠버 총영사 관은 영화 무료 관 람 권, GI F T CA R D 추 첨 등의 다양 한 행사 를 진행하고 있 으며, 자세한 사 항은 밴쿠 버총영 사 관 인스타 그램(KCULTUREINVAN)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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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그럼 오늘의 주제인 ‘소멸시효’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소멸시효란, 권리자가 권리를 일정기간 행사하지 않은 경우 그 권리를 소멸시키는 제도를 일컫습니다. 이는 설령 권리자에게 권리가 진정으로 발생하였고 피치 못할 개인적 사정 때문에 이를 행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법에서 정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처음부터 그러한 권리가 없었던 것처럼 간주하는, 매우 가혹한 제도입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교민께서 운영하 는 A업체가 한 국에 소재한 B업체와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약정대로 물품을 납품하였습니다. 이제 B업체가 A업체에게 대금을 지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B업체는 ‘요즘 회사가 많이 어렵다’는 등 갖은 사유를 들면서
그 지급을 미룹니다. 그럼에도 A업체는 ‘ 계약서가 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이역만리에 있는 B업체를 상대로 법적 수단을 강구하는 것에 느끼는 부담등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렇게 3년이라 는 시간이 순식간 에 흘러버립니다. 이렇게 소멸시효기간(이 경우 3년)이 지나버리면 A업체의 권리는 소멸되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안타깝게도 A업체는 소송 한 번 제기하지 못한 채 수십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시작되는 시점(이를 ‘기산점’이라 합니다) 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시효기간과 기산점은 개개의 사실관계 및 권리의 종류에 따라 너무나도 다양할수 있어 본 칼럼에서 이를 일일이 설명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가장 일반적인 경우 세 가지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인이 판매한 상품의 대가는 대금 채권 발생일로부터 3년, (2)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채권은 피해자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 년, 불법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 또다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C (3) 일반적인 채권은 채권발생일로부터 는 2008년경 D와 이혼하면서 D와의 10년입니다. 사이에서 낳은 아이 E를 C가 양육하되 D로부터 다달이 양육비를 지급받기로 많은 교민분들께서 한국 거주 지인들을 합의했습니다(이는 민법 및 가사소송법상 상대로 각종 권리를 보유하고 계심에도 양 육 비 부 담조 서 제 도 가 도입 되 기 본업이 너무 바빠서, 또는 인터넷이나 전입니다). 이후 C는 E를 데리고 외국으로 항간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이민한 후 E를 수년간 혼자 양육했는데, 오해 때문에 결국 시효에 걸려 소중한 D 로 부 터 양 육 비를 거의 지급 받지 권리를 제대로 행사해보지도 못한 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C는 하 루하 루 시효로 상실하는 사태가 많이 발생하고 생활하는 것이 바쁘고 D를 상대하는 것에 있습니다. 본인에게 권리가 있다면, 심적 부담을 느낀 나머지 아무런 법적 가능한 이를 신속하게 행사해야 하고,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D를 그렇지 않으면 이를 영영 잃어버릴 수 상대로 소를 제기했지만, 소멸시효기간 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 3년)이 이미 지나버린 수천만 원 상당의 양육비는 지급받지 못하였고, 한편, 법적으로 소멸시효를 중단할 시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양육비만 일부 수 있는 방법들도 존재하는데, 다 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편에서는 이 중교민분들께서 한국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그렇다면 소멸시효기간과 소멸시효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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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유색인종 대법관 임명 캐나다 대법원 146년 역사상 최초
10대 흑인 목눌러... 캐나다판 플로이드 사건 몬트리올 경찰이 14세 청소년의 목을 다리로 누르고 가방 수색
퀘벡주 몬트리올경찰이 버스정류장 앞에서 10대 청소년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목을 짓누르는 일이 발생했다.
146년에 달하는 캐나다 1 9 6 7 년 나 이 로 비 에 서 대 법 원 역 사 상 최 초 로 출생 1969년 가족과 함께 유색인종 판사가 탄생했다. 영국으로 건너간 뒤 1981년 캐나다로 이민왔다. 17일 저스틴 총리는 케냐 출신 마흐부드 자말 자말은 "어렸을 때 이름, (54)의 대법관 지명을 공식 종교, 피부색 때문에 놀림과 발표하면서 "역사적인 날" 괴 롭 힘 을 당 했 다 " 며 " 이라고 언급했다. 그로 인해 이민자, 종교적 소수자, 인종 차별을 당한 2019년부터 온타리오 이들의 고통을 잘 알게 법원에서 판사를 맡아온 됐다"고 말했다. 자말은 대법원 앞에 35차례 서며 각종 사건을 변호한 자말은 다음달 1일 경력이 있다. 퇴임할 예정인 로잘리 아벨라 대법관의 후임으로 부모가 인도계인 자말은 공식 임명된다.
지난해 미국에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떠올리게 해 지역사회에서 큰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영방송 CBC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촬영한 약 90초 분량의 동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돌기 시작했다. 영상에는 경관 한 명이 다리로 10대 청소년의 목을 눌러 꼼짝 못하게 하는 사이에 다른 경관이 청소년의 가방을 수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경관은 가방에서 전기충격기를 찾았다고 말한다.
다리로 목을 누르는 장면을 2021년 퀘벡에서 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청소년의 모친은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일로 자신의 자녀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집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아들이 흑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라며 분노했다.
청소년은 경찰에 저항하지 않았으며, 수갑이 채워진 듯한 모습이었다. 14세로 알려진 청소년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몬트리올경찰은 당시 경관들이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싸움 때문에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이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청소년들을 체포했다는 것이다.
몬트리올경찰의 인종 편견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여름 고문을 맡았던 사회학자 프레데릭 브아롱은 "청소년에게 수갑을 채우고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관이 사용한 물리력이 정당한지 여부를 살펴본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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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100% 정상화, 28일 부터는 노마스크 카운티 식당들도 거리두기 제한을 두고 영업해왔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15일부터는 카운티 내 모든 식당 및 바(BAR)에도 더 이상 코로나 관련 안전명령이 내려지지 않는다.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방역 지침을 발령한 지 1년3개월 만인 지난 15일부터 모든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며 경제활동이 정상화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코로나 관련 규제 철회 조치에 따라 백신접종을 마친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앞으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특정 장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직장 내 마스크를 착용 관련 식당, 영화관, 헬스장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즈니스와 시설이 실내외 할 것 방침은 캘리포니아 직업안전위생관리국 없이 수용인원 제한이 없어져 정상적으로 (OSHA)이 새로운 방침을 통과시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백신접종을 완료한 적용되는 28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대부분의 경우 규정상 마스크를 LA카운티 보건당국은 모든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된다. 비즈니스들에 영업시 따를 수 있는 최적의 하지만 이번 조치에도 과연 코로나 코로나 관련 안전방침을 권고할 것이지만 이전의 ‘일상’으로 완전 복귀할 수 이전과 같이 필수적으로 이를 따를 필요는 있 을 지 는 여 전 히 미 지 수 인 가 운 데 없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내 모든 놀이공원 및 상당수의 한인들은 마스크 의무화가 해제된 뒤에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야외 행사, 식당, 헬스장, 영화관, 볼링장,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할지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등은 모두 수용인원 고민하는 등 혹시 모를 변이 감염이나 100%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재확산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외에도 컨퍼런스, 리셉션, 미팅 등은 모습이다. 5천 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행사 또는 1 L A 타 임 스 에 따 르 면 지 난 1 4 만 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행사가 아닌 일까지 대다수의 실내영업 식당들은 이상 수용인원 100%로 제한없이 진행이 최대 수용인원 50%를 유지했고, LA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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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생애 처음, 가족영화의 주연으로 돌아온, 진구’
아들 바보 진구의 온기 군인, 조폭 등 남성미 물씬 풍기는 역할을 주로 해온 배우 진구가 진한 부성애를 담은 영화로 돌아왔다. 두 아들 아빠 진구의 모습이 자연스레 오버랩된다. 어느 배우의 이름을 들었을 때 대표작이 여럿 떠오른다면, 그만큼 작품에 잘 녹아들었다는 뜻이리라. 그런 면에서 배우 진구(41)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연기를 선보이며 자기만의 필모그래피를 확고히 해왔다.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조직폭력배(‘비열한 거리’)부터 1960년대 통기타를 사랑하는 가수(‘쎄시봉’),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해군 장병(‘연평해전’)까지 그가 그려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할이었다.
그의 남성다운 매력은 간간이 출연하는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2013년 MBC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한 진구는 어렵사리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작품에서 주로 선 굵은 역할을 맡아 직진남 이미지를 구축한 것과는 상반된 면모를 보여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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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사실 진구는 데뷔 초부터 단박에 눈에 띄었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서 톱 배우 이병헌의 아역을 맡아 그의 명성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것.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중 첫사랑에 빠져 한 여인을 가슴에 품는 외로운 소년 김인하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해내며 독특한 이름 두 자와 더불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과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비열한 거리’에서 연거푸 조직폭력배 역할을 맡으며 성인 연기자로 자연스럽게 안착했고, 2009년 영화 ‘마더’에서 소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지체장애인 도준의 친구
진태 역할로 제46회 대종상영화제와 제30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로 데뷔했지만 주로 영화계에서 활약하던 진구는 2016년 단 한 편의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태양의 후예’에서 국가와 사랑하는 여자에게만큼은 목숨을 거는 특전사 서대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당시 진구는 본투비 특전사의 면모를 실감 나게 그리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해 주연 유시진(송중기) 대위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의 남성다운 매력은 간간이 출연하는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다. 2013년 MBC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한 진구는 어렵사리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작품에서 주로 선 굵은 역할을 맡아 직진남 이미지를 구축한 것과는 상반된 면모를 보여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그 당시 방송에서 고백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4년 9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듬해 첫째, 1 년 뒤 둘째 아들을 낳았는데 진구는 인터뷰를 할 때마다 아이들 이야기를 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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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진구는 생애 처음으로 가족영화의 주연을 맡아 관객 앞에 섰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서 한순간에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된 시청각 장애를 가진 소녀를 우여곡절 끝에 맡아 여러 사건을 거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남성 재식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5월 초 개봉을 앞두고 가진 온라인 인터뷰에서 새로운 변화 를 맞이한 진구와 작품 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궁금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지내는 시간이 6~7년 지나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코미디 영화나 따뜻한 가족영화를 많이 보게 됐죠. 그러던 차에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와서 흔쾌히 참여하게 됐어요. 저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분 좋습니다.
사내아이에 비해 얌전하고, 연기도 열심히 준비하는 등 예쁜 점이 많아서 ‘이 친구가 현장에서 나를 포함한 모든 어른들에게 상처 받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서연 양에게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힘들어서 울거나, 힘들다고 표현한 적은 없어서 성공적으로 케어한 것 같아요.
가족영화가 많은데 특별히 이 작품의 어떤 점에 끌렸나요.
시청각 장 애를 소재로 한 영화 는 국내에선 처음인데, 촬영 후 어떤 생각의 변화가 있던가요.
신체적으 로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게 된 소녀와 그저 하루하루 한심하게 살아가던 아저씨, 둘의 이야기라는 점이 끌렸어요. 힘겨운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설득력 있게 그려보고 싶었거든요. 영화 ‘레옹’ ‘맨 온 파이어’ 등 성인 남성과 어린 소녀가 등장해 극을 이끌어가 는 작품 을 좋아했는데 비슷한 구도라는 점에서 끌리기도 했고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이라 부담이 컸을 것 같아요.
5월에 개봉한 후 평점 9점을 유지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진구 주연의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첫 가족영화의 원톱 주연을 맡았어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결혼 해 서 가 정을 꾸 리고 아 이들과
그렇죠. 여러모로 부담이 큰 역할이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잠깐씩 등장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해 호흡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점에서 연기하기 훨씬 수월하지 않 을까 싶기도 했어요 . 혼자 맥락 을 이어가면서 연기하다 보니 몰입하기도 좋고요. 부담이라면 시청각 장애인에 관한 작품이고, 아역 배우와 함께 작품을 완성해야 하니까 그런 데서 오는 책임감이 컸죠.
살 정서연 양이 연기를 철저히 준비해 와서 놀랐어요. 또 촬영 중에 감독님께서 서연 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신 덕에 어려움 없이 연기하더라고요. 저 역시 또래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서연 양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 려고 노력했 고 , 계속 호흡 을 맞춰나갔죠. 현장 상황이 춥기도, 덥기도 하고 열악하기도 해서 사실 신경이 쓰였어요. 그런데 서연 양은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을 밝게 받아들이고 연기해 오히려 성인 연기자들에게 귀감이 됐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연기를 하는 아역 배우와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아들만 둘이라 여자 아역 배우를 대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시청각 장애인 ‘은혜’ 역할을 맡은 일곱
조금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죠. 확실히
저도 연기하면서 시청각 장애에 대해 새롭게 느끼게 됐어요. 확실히 다른 장애를 가진 분들보다 고립돼 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나라에 그분들을 위한 지원법이 부족하다 보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들었어요. 현재 몇 명이나 시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지 현황이나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그분들은 불편함을 안고 살아간다고도 하고요. 이 영화를 통해 인식이 개선돼 하루속히 지원 방안이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올해로 데뷔 18년을 맞았어요. 누아르, 액션, 전쟁,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을까요. 장르를 불문하고, 역할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작품과 캐릭터가 다 기억에 남아요. 그래도 하나만 꼽으라면 ‘올인’이에요. 이병헌 선배님의 아역을 한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그때 연기를 시작한 것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죠. 그 작품 덕분에 제가 연기자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됐고, 지금까지 해오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의미가 큰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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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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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MERCEDES-BENZ S-CLASS 2021
'플래그십 끝판왕'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S클래스 전까지 디젤 엔진의 존재감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흡·차음재를 아낌없이 사용해 차량 밖에서는 겨우 숨소리만 들리는 수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수많은 경쟁자의 거친 도전 속에서도 여전히 탑 클 래스 자 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7세대 S클래스는 전통적인 세단의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최신 디지털 요소를 곳곳에 접목시켰다. 메르 세데스-벤츠가 '자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를 모두 담았다'고 소개한 신형 S클래스를 만나봤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 모델에 옵션으 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다. 뒷바퀴가 최대 10도까지 돌아가 회전 반경이 중형세단 수준으로 줄어든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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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적용된 차는 많지만, S클래스의 가동 범위가 훨씬 더 넓다.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았음에도 U턴 시 꽁무니가 빠르 게 돌 아가 는 것이 느 껴진다 평행주차 시 출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어 S400D 운전대를 잡았다. 차에 오르기 전부터 19인치 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차체에 비해 19인치 신발은 다소 초라해 보인다. 적어도 20 인치 휠은 신어야 비율상 어울릴 것 같다. 플래그십 세단과 디젤 엔진의 조합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보닛을 열어보기
주행 모드는 에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등 다섯 가지가 마련됐다. 에코 모 드에서는 연료를 아끼기 위해 관성 주행 시 기어를 중립으로 빼버린다. 이 상태에서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곧바로 기어를 체결해 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에코 및 컴포 트 모 드에서는 서스펜션이 매우 무르 게 설정되어 플래그십다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시승한 S580과 마찬가지로 진동이 실내로 거의 유입되지 않는 수준이다. 도로 이음새나 요철을 지나도 차체는 한결같이 출렁이며 금세 평온을 찾는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체 결 하 면 그 제 서 야 단 단 해 진 다. 이때부터 도 로 이음새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고속에서 차체를 든든하게 지지해준 다. 셀프 레벨링 기능 이 작동하기 때문에 고속 주행 시 차체가
자동으로 낮아져 핸들링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다 플래그십인 만큼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빠짐없이 탑재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전방 보행자와 맞은 편 도 로 차량, 그리고 달리고 있는 자전거까지 감지할 수 있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더불 어 충 돌 회피 기능이 정지된 차 량 까지 감지하고 , 차 선 이탈 방지 어시스 트 기능 은 한결 이질감이 줄었다. 충돌이 예상될 경우 안전벨트를 당겨주고 시트 옆면을 부풀 려 탑 승자 를 차 량 중 앙으 로 밀어주는 기능도 탑재됐으며, 충격 시 청력 보호를 위한 프리세이프 사운드 시스템까지 적용됐다. '플래그십 세단'이라 하면 전통을 중시한 보수 적인 차량 이라 는 이미지가 강 하다. 그러나 7세대로 거듭난 S클래스는 헤드램프부터 실내 디스플 레이까지 각종 첨단 기술 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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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새치기한 캐네디언 백만장자 커플 징역 대신 벌금형
BC, 7월부터 대마초 배달 허용 정부는 "공공 안전을 위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전용기타고 원주민 마을가서 보건당국을 속인 뒤 백신 접종
로드니 베이커(55)와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예카테리나(32) (사진출처=예카테리나 페이스북)
전용 비행기를 타고 오지 마을로 가서 코로나백신을 먼저 접종받은 백만장자 부부가 징역형을 피하고 벌금 을 무 는 것으 로 사건을 마무리하게 됐다. 카지노업체 '그레이트 캐네디언 게이밍 코퍼레이션'의 전 최고경영자 로드니 베이커(55)와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예카테리나 (3 2 ) 는 지난 16 일 유 콘 준 주 화 이트 호 스 법원에서 열린 화상재판에서 사기와 비상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 부에게 매겨진 벌금은 총 2,3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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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은 지난 1월 전용기를 이 용 해 북서 부 원 주 민 마 을 비버크릭에 찾 아가 앞으 로 이 마 을 에 서 일 할 것이 라고 보건당국을 속인 뒤 모더나백신을 접종받았다.
경유한 화이트호스에서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하는 점을 지키지 않은 점과 유콘준주에 들어가며 제출한 서약을 준수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B C 주 정부가 7 월 1 5 일부터 모든 비의료용 대마초 판매소에 배달 판매를 허용한다.
비버크릭은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주민 대다수가 노인이어서 다른 곳보다 먼저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검찰은 베이커 부부의 사기행위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하는 방안을 검토해 최대 6개월형이 예상 됐 으나, 부 부가 잘못 을 인정하고 국제 백신 공 동 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에 5천 달러를 기부한 점을 고려해 구형을 낮췄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17일 성명을 통해 “ 비의료 용 대 마 초 합 법 화 이후 우리 주정부는 다양한 방 법으 로 대 마 초 산 업을 지원하고 불법 시장 을 축 소 시켰 으며, 어린이와 청 소년의 손 에 서 대 마 초 제품 을 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 소비자 들에게 직접 배송을 허용하는 것은 대마초 산업 발전과 공공 안전을 더 높이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베이커 부 부 에게 적용 된 혐 의 는 비 버 크 릭 에 가기 전
법원도 코백스 기부 등을 참작해 판결했다.
대마초 주문은 19세 이상 성인만 가능하며, 배달 제품을
당시는 코로나의 공포가 크게 높 아진 가 운데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이 1%에 머물던 때였다.
받을 때는 신분증 두 개를 제시해야 한다. 이 같은 정부 발표에 자클린 페호타 캐나다 대마초 소매업협회 전무는 성명을 통해 “배달이 시작되면 더 많은 소매업자 들이 고용을 늘려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안전하게 선별된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밴쿠버 주민은 “아무리 신분 증 확 인을 한 다지만 청소년들이 대마초 배달을 우회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며 우려했다.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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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역사상 가장 비싼 올림픽 예약 코로나 여파로 1년 연기... 추가 비용만 3조 4천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하계올림픽은 역사상 가장 비싼 올림픽을 예약했다. 로이터 통신이 23일(한국시간) 정리한 팩트 박스를 보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올림픽 개최 비용을 154억달러(약 17조4천700억원)로 추산했다. 여기에는 1년 연기로 추가된 28억달러가 포함됐다. 추가 비용은 6개월 사이 2억 달러가 늘어 30억달러로 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추가 비용에는 숙소·경기장 시설 유지비, 조직위 인건비 등이 들어간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도쿄조직위가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입장권 수익은 애초 기대했던 8억 1천500만달러(9천244억원)에서 절반 아래로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감염 폭발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여론에도 도쿄조직위는 일본 국내 관중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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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대회 기간 경기장 수용 규모의 50% 또는 최대 1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에 입장한다. 도쿄조직위는 이미 판매한 티켓 448만장 중 84만장을 환불했다. 환불할 표는 더욱 늘어 전체 티켓 판매량은 272만장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예상했다. 일본 내 주요 언론사를 포함한 60개 이상의 후원 기업은 이미 30억달러(3조4천억원)를 지불했다. 올림픽 연기에 따른 추가 계약으로 낸 돈도 2억달러에 달한다. 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가 취소될 가능성은 작아졌다. 만일 대회가 취소된다면 글로벌 보험 회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조직위원회에 물어줘야 할 보상액은 20억∼30억 달러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IOC는 보험 회사로부터 8억달러, 도쿄조직위는 6억5천만달러 정도를 대회 취소에 따른 손실 보상액으로 받는다. 미국 내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NBC 유니버설은 도쿄올림픽이 취소되기 전인 지난해 3월, 이미 12억5천만달러(1조4천 200억원)의 광고 판매액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1년 지난 지금 시점의 판매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NBC유니버설 최고경영자인 제프 쉘은 도쿄올림픽이 NBC 역사상 최고의 수익을 낸 대회로 남을 것이라고 성공을 낙관했다.
BTS, 빌보드 4주 연속 1위… 아시아 가수 최초 그룹으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 이후 21세기에 처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 위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기록을 또다시 넘어섰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는 이로써 BTS 곡 가운데 최장 기간인 4주 동안 핫 100 정상을 지키게 됐다. 이미 '버터'는 지난주 차트에서 3 주 연속 1위를 하며 '다이너마이트' 를 넘어선 바 있다. '다이너마이트' 는 발매 1·2주차에 1위를 하고 이후 2주간 2위로 내려간 뒤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이기 때문에 연속 기록은 아니었다. BTS의 핫 100 1위 횟수는 '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에 이어 ' 버터'(4회)까지 총 9회로 늘었다. 발매 후 핫 100 정상으로 직행한 곡은 빌보드 전체 역사에서 54 곡뿐이며, 4주 이상 연달아 1위를 지킨 곡은 이 중에서도 '버터'를 비롯해 13곡밖에 없다. 그룹으로서는 1998년 9월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아이 돈트 원트 투 미스 어 싱'(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후 처음이자, 21 세기 그룹으로는 최초다. 올해 들 어서는 8 주 연속 1 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아 울 러 ' 버터'는 일본 가 수 사 카모 토 규의 19 6 3년작 ' 스키야키'(3주)를 제치고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최초로 핫 100에서 4주 동안 1위를 한 곡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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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3일 정오부터 야외 불피우기 금지 0.5M 캠프파이어, 조리용 가스버너는 허용
캐나다 국제경쟁력 14위로 5년 이내 최저 수준 기록 한국은 23위... 경제성과는 캐나다 14위, 한국 18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의 2021년도 국가경쟁력 연 감 ( H T T P S:// W W W. I M D . ORG/CE N T E R S/ WOR L DCOMPETITIVENESS-CENTER/ RANKINGS/WORLDC O M P E T I T I V E N E S S ) 에 서, 캐나다는 14위, 그리고 한국은 23 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 CD) 국가와 신흥국 총 6 4 개국 을 대상으 로 한 전체 평가 에서 캐나다는 2017년 12위로 출발해, 2018년 10위, 2019년 13위, 작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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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까지 올라갔다가 이번에 14위로 6계단이나 떨어졌다. 한국은 29위로 시작해 27위, 28 위, 그리고 작년에 23위로 올라 선 후 올해도 같은 자리를 유지했다. 경제성과에서는 캐나다가 14 위, 한국이 18위를 기록했고, 정부 효율성에서는 15위와 34위, 기업 효율성에서는 16위와 27위, 그리고 기반시설(인프라)에서는 8위와 17 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전체 순 위에서 1위는 스위스, 2위는 스웨덴, 3위는 덴마크, 4위는 네덜란드 등 서부
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5위, 노르웨이가 6 위, 홍콩이 7위, 8위가 대만, 9위가 UAE가 9위 그리고 미국이 10 위권에 들었다. I M D W C C 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칭화대, 일본 미쓰비시종합연구소 등 각 국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하 에 19 8 9년부터 매년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 성, 기반시설 등 4 대 분야에 대한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수 은 주가 3 0도 가까 이 올라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BC주 남부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야외 불 피우기 행위가 금지된다. BC산불관리국은 23일 정오 (PACIFIC TIME)부터 밴쿠버 아일랜드 , 로워 메인랜드 , 선샤인 코스트, 시 투 스카이 (SEA TO SKY) 등 COASTAL F I R E C E N T R E 전역에 카 테고리(CAT E G ORY )2 , 3 에 해당 하 는 소각 행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가로 0.5M, 세로 0.5M 이내의 높이의 캠프파이어는 계속 허용되며 가스, 프로판 등 의 조 리 용 불 은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카테고리 2는 폐기물 소각행위, 야생지에 불을 놓는 행위, 폭과 높이가 각각 50CM 이상의 연소, 폭죽을 포함한 불 꽃 놀 이 등 이 해당된다. 카테고리 3은 높이와 폭이 각각 2M와 3M 이상의 연소, 높이 2M와 너비 3M 이하의 동시 연소, 0.2헥타르가 넘는 땅에 불을 놓는 행위를 말한다. 이 번 조 치는 사 유지 와 공 유지에 모두 적용 된다. 금지령 위반 시에는 1,150달러 ~10만 달러의 벌금 폭탄과 1 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야외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일어나는 경우 화재진압 등 모든 소요비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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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식재료 가격 오른다 선박 부족으로 해상 운임비 폭등
박태환 없고, 쑨양·호턴도 없고… 무주공산 된 男자유형 400M '도핑검사 방해' 쑨양, CAS 재심서 4년3개월 자격정지…도쿄행 불발
전 세계 물류의 8 0%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량을 차지하는 해상 운송 다만 인기상품인 쌀과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라 면에 대 한 가 격 변 동 캐나다 한인 식품업계에도 조짐은 아직 없다.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경 제 전 문 갤 러 리 아 수 퍼 마 켓 블룸버그통신은 원자재 및 관 계 자 는 2 1일 " 최 근 부품, 상품 배송 수요가 커진 한국에서 수 입 하 는 데 비해 컨테이너와 선박이 조리식품 재 료 들 의 절대 부족해 지면서 해상 가 격이 크 게 상 승 했다" 운임료가 급격히 오르 고 며 "주 원인은 해운사들이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운임비를 크게 올려 미처 또 주요 항 만 마 다 수송을 못하고 있기 때문" 화물선이 몰리면서 선적· 이라고 밝혔다. 하역 작업이 지연되는 것도 관련비용 상승의 또 다른 이에 따라 갤러리아측은 원인이다. 최근 밀키트 클 래식을 6 0달 러에서 70달 러로 컨테이너가 장기간 인상했으며 7월부터 소금 묶일 수밖에 없는 장거리 등의 식재료와 김치 및 각종 노선의 운임 상승폭이 훨씬 조리식품의 가격이 인상될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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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도핑 검사 방해 혐의를 받아온 중 국 의 수영 스타 쑨 양 (3 0)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심에서도 4년 이상 의 자 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2020 도쿄 올림픽 자유형 중장거리 종목의 메달 향방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특히 남자 자유형 400M의 경우 이전 올 림픽 금 메달 리스 트들 이 모두 '도쿄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 무주공산'이 된 형국이다. CA S는 22일(현지시간) " 재심 재판부가 쑨양에게 4년 3개월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자격 정지 기간은 CAS가 처음 징계를 내린 지난해 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자격 정지 기간이 애초 8년에서 절반 가까이 줄긴 했으나 쑨양은 다 음 달 개막 하 는 도 쿄 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쑨양은 2018년 9월 도핑 검사 샘플 을 채집하 려고 중국 자택을 방문한 검사원들의 활동을 방해해 검사를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아왔다.
남자 자유형 400M는 한국 수영이 사상 처음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종목이다. 2 0 0 8 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박태환이 금메달을 수확하고 한국 수영사를 새로 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4 0 0M에서는 쑨양 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 박 태 환 이 예 선에 서 실 격 파동을 딛고 은메달을 수확했을 때 금메달리스트가 쑨양이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는 호주의 신예 맥 호턴(25)이 쑨양의 대회 2 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챙겼다. 당시 호턴은 2014년 금지약 물 복 용 전력이 있는 쑨양 을 '약 물 사기'(DRUG CHEAT)'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깎아내리기도 했다. 쑨양은 CAS의 자격 정지 징계에도 항소까지 해가며 도 쿄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재심에서도 4년 이상의 자격 정지 징계가 내려지면서 결국
쑨양의 도쿄행은 불발됐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박태환도 볼 수 없다. 박태환은 지난달 열린 국가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아예 올해 대한수영연맹에 선수등록조차 하지 않았다. ' 디펜딩 챔피언' 호턴도 도 쿄 올림픽 자유형 400M에는 출전하지 못 한 다. 올림픽 수영에서는 한 나라에서 종목별 최대 2명까지만 나설 수 있지만, 호턴은 이달 열린 호주 대표선발전에 서 일라 이자 위닝턴, 잭 매클로플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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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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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어 미국도 원주민 기숙학교 '어두운 과거' 밝힌다
백신 접종 거부한 휴스턴 병원 직원 153명 해고
150년 걸쳐 인디언 어린이 강제 수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미국의 한 병원 직원이 무더기로 해고됐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원주민 출신 장관인 뎁 할랜드 미 내무부 장관 (61)
보존, 원주민 공동체 지원 등을 추진하며, 내년 4월 1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이다. 어린이 유해 215구가 발견되었던 캠룹스 원주민 기숙학교
캐나다에 이어 미국도 원주민 기숙학교의 과거 조사에 착수한다고 AP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랜드 장관은 "세대를 걸쳐 인디언 기숙학교가 남긴 영향을 들여다보고 우리 공동체의 정신적, 감정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침묵에 잠긴 과거의 트라우마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재조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뎁 할랜드 미 내무부 장관은 이날 연방 정부가 원주민 기숙학교와 관련한 "어두운 과거"를 조사할 것이며, 사망을 포함한 진실을 규명하고 후속 상황을 파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할랜드 장관은 미국 원주민(NATIVE AMERICAN) 출신 첫 각료이자 원주민 정책을 다루는 내무부의 수장이다.
이들 기숙학교는 수십 년에 걸쳐 수십만 명의 원주민 어린이를 가족에게서 떨어뜨려 강제 수용한 곳이다.
이같은 발표는 지난달 이웃 나라인 캐나다의 옛 기숙학교 부지에서 인디언을 포함한 원주민 어린이의 유해 수백구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전역이 충격에 빠진 뒤에 나온 것이다.
미국은 1819년 시행된 원주민 관련 법을 계기로 전역에 인디언 기숙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했으며, 150년에 걸쳐 이들 어린이를 동화 정책이라는 이름 아래 수용했다. 미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기숙학교 내 사망 규명, 희생자 묘지
학대, 방치 등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유해를 두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부끄러운 역사"라며 공식 사과했고, 의회도 어두운 역사를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법정 공휴일을 신설하는 등 자성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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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있는 '휴스턴 감리교 병원'은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 153명을 22일 해고 또는 권고사직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소속 의료진과 일반 직원 2만6천여명 모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의무로 접종하라고 했지만 일부가 이를 거부하면서 마찰이 빚어졌다. 병원 측은 이달 8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한 간호사를 포함한 직원 178명을 2 주간 무급 정직하고 정직 기간 백신을 맞지 않으면 해고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해당 직원 117 명이 "고용 을 조건으로 내건 백신 접종 의무화는 불법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텍사스주 남부지구 연방 지방법원은 12 일 이 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백신 의무 접종이 직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면서 생명을 구하는 본분을 다하려는 병원의 노력이며,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공공의 이익이 백신 접종에 대한 선택권을 보호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선한다고 판시했다. 병원 측은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끝내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을 22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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