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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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23/2021 JUL/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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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불안해요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근래에 불안증 환자가 부 쩍 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아이들은 학교를 못가서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듣게 되고, 그리고 수많은 근로자들 가운데 일시적으로 직장을 잃은 분들도 있고 사업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나아지거나 개선이 안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실 불안한 감정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 상 적인 감 정 입니다. 우리가 살 아가 면서 새로운 환경과 상황 에 처하거나 위협에 직면할 때 적응하고 반응하기 위해 필요한 현상인 것입니다. 하지만 불안의 빈도·강도·기간이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면 ‘불안장 애’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와 근거가 없이 불안한 감정이 지속되고 만성화 되면 다양 한 정신건강 문제가 도미노 처럼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있으면 매순간 많은 걱정과 불안감 이 찾아와 삶이 힘들어집니다. 뚜렷한 이유가 없는데도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머릿 속으로는 아무 일 아니라고 주문을 외우지만 근거 없이 지나친 불안과 걱정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불안과 공포가 생겨서 일상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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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을 줍니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 응 이지만, 정상 적인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만듭니다. 불 안감 을 느끼면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돼 두통, 어지럼증, 심장박동 및 호흡수 증가, 위장관의 기능 이상 같은 신체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면 불안장애로 진단합니다. 불안장애로 인하여 나타나는 여러가지 신체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소 화기문제, 소변문제 등이 있습니다.

불안증이 더 심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황장애: 숨이 막힐 듯한 질식감, 가슴 두근거림, 두려움 등으로 긴장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큰 사건 이후로 비슷한 일만 생겨도 반복돼 발생 3. 범불 안 장 애: 불 안감 과 더불 어 신체의 불편함을 많이 느낌 4. 강박증: 하고 싶지 않은 생각과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됨 5. 사회공포증, 대인기피증: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치기 힘들어 함 6. 광장공포증: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하게 됨 7. 분리불안증: 누군가와 떨어져 있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낌 불안장애의 주요 원인과 유형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증, 사회공포증 등 조금씩 다 른 여러 정신질환들이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신경학적, 두뇌 기능적 요인 등 복합적인 원인들이 작용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분석이 하나씩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리사회적 요인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정보를 재해석하고 판단하 는 과정에서 민감성이 증가해 나타납니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긴장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신경학적 요인 노 르에피네프린‧세로 토닌‧가 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또는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 이상 등으로 유발되기도 합니다. *두뇌 기능적 요인 뇌 기능상의 불균형이 오랜 기간 동안 누적돼 불안‧공포‧두려움을 조절하는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저하로 나타납니다.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특히 정신과적인 문제의 병은 만성하되기 전에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불안 증상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없이 방치하면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집니다. 이런 이유로 불 안장 애도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테스트와 조기 발견으로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지면 만성화되는 더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불 안장 애에 영향 을 주 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 은 약 3개월 정도 치료하면 균형감을 되찾기 시작하기 때문에 초조해하지 말고,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등 신경정신과 질환 치료는 두뇌 기능의 균형 회복이 우선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나 환경의 자극에 대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핵심입니다. 원인별 변증에 따라 한약처방, 침, 특정 유발상황에 대해 동요 없이 익숙해지게 돕는 인지행동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개개인의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정도, 사 회 지지 세력의 유 무, 심리 상 태 의 불안정도에 따 라 치료기간과 결과 는 개인별로 차이가 납니다. 초 기에 는 “ 괜 찮 아지겠 지” “그냥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보다 큰 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해 몸과 마음의 이상적인 균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빨리 불안증을 치료받아서 벤쿠버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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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B 정부 복구지원금 줄어든다 2주당 1천 달러에서 400달러 줄어든 최대 600달러로

18 일부터 캐나다 복 구지원금 (C a n a d a R e c o v e r y B e n e f it ) 을 처음으 로 신 청 한 사 람 들 은 연방정부로부터 2주당 1천 달러에서 400달러가 줄어든 최대 600달러의 지원금만 받는다.

관리된다. 이미 CRB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42주가 될 때까지 매주 500달러를 받게 될 것이며, 42주가 끝난 후에는 남은 8주 동안 줄어든 금액을 받게 될 예정이다.

CRB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고용보험(EI) 혜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와 같은 변화는 올해 초에 발표된 2021년 연방 예산에 따른다.

CR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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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청C R A에

의해

자격이 있는 사람은 2020년 9월27 일부터 2021년 9월25일까지 최대 50 주 동안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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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민 80% “미국-캐나다 국경 개방 아직 일러” 국민 71% “입국자 대상 14일 자가 격리 유지해야”

캐나다, 해외 백신 접종 완료자에 국경 개방한다 8월 9일 미국민에… 9월 7일부터 전 세계에 개방

BC 주민을 포함한 캐나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캐나다-미국 간 국경 개방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것을 아직 이르다고 답하면서도 지금 연방 정부의 코 로나19 관리 능력에는 대체적으로 후한 점수를 매겼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 (RESEARCH CO.)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성인 1,000명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약 75%가 “국경 개방이 아직은 이르다”고 답했다. BC 주민들은 그보다 약간 많은 8 0%가 비필수 방문을 계속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5월에 비해 긍정 평가가 10%가량 상승했다. 연방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을 묻는 질문에 BC 주민의 52% 잘한다고 답했고, 앨버타 (53%), 서스캐처원 (62%), 온타리오 (54%), 퀘벡 (67%) 등 다른 주도 후한 점수를 줬다.

또 국 민 7 1% 는 캐 나 다 또 국민 72%가 코로나 사태가 입국자 들에 대한 1 4 일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답했고, 자가 격 리 를 계 속 유지 해 야 15%는 아직 최악의 상황 이 한다고 응답했다. 오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이어 국민 80%는 지방 정부의 지침과 설문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상관없이 실내에서 마스 크를 사람들이 여행 제한이 완화되는 착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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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에게도 국경을 개방한다. 연방 정부 관계자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9일 새벽 12시 1분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2주 격리 없이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9월 7일부터는 접종을 완료한 세계 모든 국가 국민들도 방문 목적에 관계없이 자가 격리 없이 캐나다 입국이 허용된다. 캐나다 입국자들은 도착 전 최소 14일 전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 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2회, 존슨앤존슨은 1회) 접종 사실을 캐나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리 앱인 ARRIVECAN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캐나다 입국 전 실시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아직 백신 접종 연령이 아닌 12세 미만 어린이들도 격리 없이 보호자와 동행할 수 있다. 연방 정부 관계자는 “12세 미만 어린이는 가급적 여름 캠프나 데이케어 등 실내 모임은 피하는 것을 권고한다” 면서 “관광지 방문 등의 야외 활동은 제약이 없다”고 덧붙였다. 8월 9일부터는 기존 정부가 지정한 4개 공항( 밴쿠버, 토론토 , 몬트리올, 캘거리 국제공항) 외에도 헬리팩스, 퀘벡 국제 공항 등 5개 공항에서도 국제선 이착륙이 허용된다. 또한 이날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자비로 호텔에 머무는 방역 규정도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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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단체 교차로신문 / Tbo Play ☎ 604-444-4322 / 604-420-1088 부동산밴쿠버 ☎ 604-936-6000 여성자신 ☎ 604-936-3000 조선일보 ☎ 604-877-1178 중앙일보 ☎ 604-544-5155 크리스쳔신문 ☎ 604-434-7800 Canada Express ☎ 604-444-0009 봉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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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5주 가뭄에 300여 개 산불…’이중고’

[이승엽 변호사 컬럼]

LAW

법/률/칼/럼

이혼 시 양육비에 관하여

12일 오전 307개 지역 산불 화재 진행

BC 주가 5주간 이어진 가뭄과 여름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 7월 말까지 비 예보가 없어 가뭄 상황은 점점 악화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BC 가뭄과 물 부족 대응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BC 대부분 지역이 가 뭄 1~5단계( 높 을 수 록 가뭄이 심함) 중 3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 같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상황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일요일(18일) 새로운 4 개 산불이 추가되면서 19일 현재 BC 전역에는 300여 개 산불이 진행되고 있다.

캐틀 리버(Kettle River) 와 새머 리버(S a l m o n River) 인근 BC 내륙지역과 빅토리아를 포함한 밴쿠버 아 일 랜 드 남부와 동 부 지역은 가뭄 4단계에 머물고 있다. 4단계는 매우 건조하고 제한 급 수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생태계에 악영향 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가뭄 단계다.

BC 산 불관 리청은 19 일 홈페이지에서 “현재 BC 에서 가장 큰 산불인 캠룹스 북쪽 스파크스 레이크 인근 산불이 450제곱 킬로미터로 크 기로 진행중 이며, 그 화재로 인해 거의 3 0 0 개 건물 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수백 개 이상의 건물이 경계 상태에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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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하세요 이승 엽 한 국/ 캐나 다 각 재판부의 재량 이 인정되어 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미성년 자녀가 기준표에서 벗어나는 금액이 결정되는 있는 부부가 이혼할 때 주로 문제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쟁점 중 하나인 ‘양육비’(child support) 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미지급된 양육비를 청구하는 경우 카나다 법원은 일반적으 로 이혼 과정에서‘난 돈은 필요 없고 소제기일로부터 약 3년 전까지 미지급된 아 이의 양 육 권만 가지면 된다’라고 양육비만 인정하므로 양육비를 제대로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 3년이 지나기 한국과 캐나다를 불문하고 가족법은 전에 신속히 법적 구제수단을 행사할 양 육비를 미성년 자녀가 법적으 로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히 받아야 하 는 권리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부모라고 하더라도 다만 양 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이를 일방적으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못한 이유가 이혼배우자의 부당한 행위 이 하 에 서 는 카 나 다 에 서 절 차 를 (misconduct), 예를 들어, 이혼배우자가 진행하는 경우와 한국에서 진행하는 양육비를 적게 지급하기 위해 자신의 경우를구분해 살펴보겠습니다. 실제 소득을 숨긴 행위 등 때문이라면 3년 이전의 기간에 대해서도 양육비를 카나다 에서 절차 를 진행할 경우 구할 수 있습니다. 카나 다 정부가 제정한 양 육비지침 (Child Support Guideline)에 따라 한 국의 경우 는 이혼배우자로부터 양육비가 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달 양 육비를 지급받기로 약정한 설령이혼배우자들끼리 임의로 양육비 경우에는 소멸시효에 관한 기본 법리에 액수를 합의했다고 하더라도 특별한 따 라 청구일로부터 약 3년 전까지 사정이 없는 이상 위 지침이 정하는 미지급된 양 육비를 인정하 는 것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습니다. 원칙이나, 이혼 시 법원으로부터 양육비 부담 조 서를 발 급받은 경우 에는 3 한국에는 정부가 공포한 공식 지침이 년의 시효가 적용될지 아니면 10년의 존재하지는 않으나, 서울가정법원이‘ 시효가 적용될지에 대한법규나 확립된 양 육 비 산 정 기 준 표 ’ 를 마 련 하 고 판례가 아직 없습니다(현재로서는 10 있 습 니 다 . 다 만 실 제 소 송 에 서 는 년의 시효가 적용된다는 견해가 우세해

보입니다). 그러나양육비에 관한 합의가 전혀 없었고 양 육비에 관한 판결을 받은 적도 없는 경우라면 소멸시효 자체가 개시되지 않아 그동안 미지급된 양육비를 모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미성년 자녀가 성년에 이르면 더 이상 이혼배우자에게 과거 미지급 양 육비를 청구할 수 없다 는 것이 대법원 판례라고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에 이를 변경하 는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해당 판례는 미성년 자녀의 양 육비를 꾸 준히 지급해 온 전남편이 사 실은 양 육비를 적게 내기 위해 자신의 소득을 십 수년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과거 양육비를 증액 청구한 사례입니다. 결론 적으 로, 캐나다 대법원은 미성년 자녀가 성년에 이르렀더라도 과거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이혼배우자가 이를 청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캐나다와 달리 한국법원은 미성년 자녀가 성년에 달 하였다고 하더라도 자 녀가 미성년이었던 기간 동 안 미지급된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음을 일관 되 게 인정하고 있습 니다 ( 물 론 이는 양육비 채권이 시효로 소멸되지 않았음을 전제로 합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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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 레이크 루이스 앞에서>

캐나다에서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BC 주와 앨버타 주의 록키 마운틴 여행이 본격적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두 주는 이동 제한을 해제하고 BC 주의 경우 높은 백신 접종률(12세 이상 1차 접종 80%로 세계 1위권)과 크게 감소한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지난 7월 1일 코로나 대응 일상 복귀 3단계를 시행하였다. 일상 복귀 3 단계에는 실내외 모임 완화, 다른 주로의 여행 가능, 마스크의 경우 의무에서 권고로 하향 등 생활 및 여행 전반 대부분의 제한의 해제를 포함하고 있다. 캐나다 최대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에서는 일상 복귀 3단계를 기점으로 그간 준비해온 투어 상품들의 모객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본격적인 투어 시행에 앞서 고객 사은 무료 투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8차에 이르는 무료투어는 이미 대부분 절찬리 마감되었다고 한다.

캐나다 관광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오케이투어 간판 상품 록키 3박 4일 투어의 경우 7월 초 캐나다 최초로 감격스러운 첫출발을 하였고 1년 반 만에 아이스 필드 빙하를 밟은 가이드와 일부 고객들은 뭉클한 마음에 눈물을 훔쳤다고 한다. 새롭게 개편된 밴프 숙박 일정으로 신형 대형 버스 및 업그레이드된 호텔 등을 내세워 7월 출발(매주 화, 토) 일정이 현재 인기리에 예약 중이라고 한다. 오케이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이번 여행 제재 완화로 인해 폭발적인 상담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올여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문의 : 오케이투어 604-893-8687 / oktour.ca

7월 첫 주말 진행된 무료 투어는 해리슨 레이크, 오델로 터널 등 BC주 근교의 인기 여행지를 신형 55인승 대형 버스에 절반 정도의 인원만 채워 필요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하였으며 오케이투어 홈페이지의 여행 후기란에는 흡족했던 여행에 대해 명불허전 오케이투어라는 칭찬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7월 4일 출발한 무료 이벤트 투어 팀, 최신형 대형 버스와 함께>

<7월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 Ice Field 빙하에서>

<7월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 Bow Falls 에서>

<7월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 Robson산 주립 공원 에서>

<7월 6일 출발한 록키 투어 팀, Emerald Lake 에서>

<밴프에서 숙박하는 호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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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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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 전 육군참모총장, 성추문 혐의로기소

한국-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과 한국실 지원 협약 체결 캐나다 유일,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5년간 채용 채용과 한국 문화예술 연구 및 관련 공공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협약은 주캐나다 한 국 문화 원의 이성은 원장과 로열 온 타 리오 박물관장 조지 베세지스(JOSH BASSECHES)에 의해 체결되었다.

여성부하들에게 부적절한 사건을 민간법원에 이첩했다. 성행위를 한 혐의로 군경찰의 조 사 를 받는 조너던 밴스 사건은 그가 총장 재임시절 (57) 전 캐나다군 참모총장이 발생했고 여성부하는 계급이 사법시행 방 해 혐 의 로 한창 아래였다. 기소됐다. 이외에도 그는 2 01 2년 글로벌뉴스가 1 5 일 여성부하에게 이메일을 보내 확보한 법원문서에 따르면 누드리조 트 휴가 를 제안한 밴스 전 총 장은 지난 2 혐의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월 자신과 관계를 가졌다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알려진 여성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했다. 육군 장성이었던 밴스는 2015년 7월부터 올해 1월14 이같은 사실을 파악한 연방 일까지 거의 6년간 총장직을 군수사국은 그를 기소한 뒤 맡았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는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THE ROYAL ONTARIO MUSEUM, ROM)과 2021년부터 2026 년까지 5년에 걸친 기념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으로, 북미에서 가장 많은, 260점에 이르는 한국 예술품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는 박물관을 캐나다 내 한국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한국실을 보유하고 있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의 방대한 컬렉션을 관리하고, 연구하며, 확장하는 전략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및 전 세계의 문화예술 기관과 연계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국제적 담론 및 교류를 양산하며, 캐나다 내 가장 활발한 토론토의 한인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외 한국실 소장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한국실을 찾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한국문화 관련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에 1 백만 달러(한화 약 9억2천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지원금은 캐나다 첫 한국실 전담 큐레이터

조지 베세지스 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및 한인 커뮤니티와 박물관 간의 관계 지속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과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 조지 베세지스 관장이 지난 6월 28일(월)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해당 협약식은 비공개로 당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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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선택'이라던 美 공화, 델타변이 기세에 "접종하라" 급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의 백신 노력에 맞서 당내에 자리 잡은 백신을 대하는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태도가 반(反)백신 음모론에서 벗어나려는 주목할 변하고 있다. 만한 변화"라고 전했다. 공화당 내 의사 출신 의원 모임인 닥터스 잡힐 듯했던 대유행 사태가 델타 변이 코 커스 는 올해 초 상·하 원 의원들 이 확산으로 재연 조짐을 보이자 그간 백신 유권자에게 백신을 권유토록 하는 내용의 접종을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치부했던 발표문을 다시 배포키로 했다. 이들이 접종을 권고하고 나선 것이다. 이런 변화 를 반 영하 듯 백신 효능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회의론을 증폭해왔던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 진행자 들도 즉각적인 접종을 촉구하 는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사람이 접종해야 한다. 현상도 나타났다. 안 그러면 작년에 겪었던 원치 않은 가을의 코 로나바 이러스 를 농 간 이라던 유명 상황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행자 션 해니티는 전날 "더는 죽음이 필요 없다"며 "접종은 너무 타당하다. 나는 접종 매코널 원내대표는 "명백히 나쁜 충고를 과학을 믿는다"고 말했다. 하는 다른 목소리를 무시하길 바란다"며 보수파의 기류 변화 는 델타 변이가 이른바 '백신 음모론'을 배척해야 한다는 미 전역에 무차별적으 로 퍼지고 특히 견해도 제시했다. 미접종자들이 무더기로 입원하는 사태가 공화당 하원 2인자로 그간 항체 보호를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장하며 접종을 거부했던 스티브 스칼리스 원내총무는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을 처음 CNN이 지난 5월 535명의 연방의원을 맞았다.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100%가 완전히 그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어떤 접종했고 공화당은 하원이 44.8%, 상원이 주저함도 없어야 한다"며 최근 델타 변이 92%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산에 따라 접종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물론 여전히 백신 거부감을 굽히지 않는 공화당 하원 3인자인 엘리스 스터파닉 의원들도 있다. 당 의원총회 의장도 지난주 지역구 재계 미접종자인 론 존슨 상원의원은 이날 인사 들 을 만 나 접종 률 을 올 리는 게 보수매체 뉴스맥스에서 "접종 등 의료 경기회복의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처치를 거부한다고 해서 압박, 강요당하거나 그는 곧바로 약국을 찾아 백신을 맞았다. 보복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를 두고 WP는 "공화당 일각에서 백신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이에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등 회의론이 여전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난 백신을 믿는다"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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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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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CELEB STORY

16년 차 배우... 국민 뇌섹남

SWEET AND SMART 하석진 명석한 두뇌, 자신감 있는 말투, 시원시원한 애티튜드까지. 배우 하석진은 스마트해서 오히려 더 스위트하고, 더 인간적이다. 16년 차 배우 하석진은 올 4월 자신의 이름 을 딴 유 튜브 채 널 ‘ 하 석진’을 시작했다. 유튜버라면 누구나 다 하는 그 흔한,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말이 쑥스러워 2개월이 넘도록 해본 적이 없다. 대신 팬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고 팬들이 보고 싶다는 하석진을 순도 있게 담아내는 것으 로 묵 묵히 구 독자 를 늘 려나가 는 중 이다. 특이하게도 구 독자의 70%가 남자다. 한 양 대 기계공학과 재학 중 연예기획사에 다니는 친구 제안으로 2005 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래 하석진은 늘 그렇게 연예인 같지 않은 연예인으로 살아왔다. 배우 하석진을 돋보이게 하는 건 생업으로서 ‘연기’라는 노동을 대하는 태도다. ‘혼술남녀’나 ‘1%의 어떤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긴 호흡의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최근작인 정통 멜로 ‘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이르기까지 어떤 작품이든 현장을 즐기되 최선을 다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와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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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무려 6년 동안 출연하며 ‘하파고’ ‘뇌섹남’ 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보이는 대로가 전부라 해도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하석진의 진짜 매력은 인간 하석진과 배우 하석진 간의 갭이다. 표지 촬영이 있던 날 에도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 귀엽다” “잘생겼다”는 응원을 듣자 그렇게 쑥스러워할 수가 없었다. 유튜브 채널명이 ‘하석진’이더라고요. 팬들이 그조차 하석진답다던데 기획은 직접 하나요. 특정한 이름을 짓는 순간 정체성이 되어버리잖아요. 제가 앞으로 무얼 어떻게 가지고 나갈지 모 르는 상황 에서 특정 장르화되고 싶지 않았어요.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됐어요. 초반 아이템은 제가 하고 싶은 거 한 거고 이후 제작진과 회의하면서 정하고 있어요. 트레 이닝복 마니아, 디지털 기기 전문가, 리버풀 팬으 로 도 유명하죠 .

무언가에 깊게, 오래 파고드는 타입인가요. 사실 저는 다방면에 얕고 넓은 지식을 추구하는데 흥미를 가진 부분에 있어서는 파보는 편이에요. 약간 부족하던 부분도 주제를 설정하고 누군가에게 설명해줘야지 하 는 마 음 이 들 면 공 부 를 좀 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저한테는 동기부여가 되고 삶이 가득 차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특별하게 어떤 것에 빠졌다기보단 새로운 관심을 가질 만한 게 뭐가 있나 찾고 있어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김지석 씨 편에 출연했던 게 화제였어요. 나이를 가 늠하지 못하다가 1982년생, 한 국 나이로 마흔 살이라고 하니 ‘벌써?’ 이런 반응이 대다수였어요. 제가 직업상 관 리를 하 는 것도 있는데 이제는 ‘마흔’이란 이미지 자체를 사람들이 바 꿔야 하 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마흔 살 하면 아버지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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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가 된 지 16년째예요. 이성과 감수성, 현재 더 익숙한 건 어느 쪽인가요. 이성적인 면을 옆으로 밀어두고 감성적인 면을 발달시키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제법 감성적인 면이 많 이 생겼어요 . 주변을 많 이 관찰했어요 . 예를 들 어 범죄물 을 보더라도 그 범죄자 에 대한 생각까지 이해하고 공감 해보려고 했어요 . 감정에 대한 이해가 감성이니까요. 그런데 사람이 타고난 기질이란 게 있잖아요. 요즘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보니까 이성적인 부분을 깊숙하게 묻어둔 줄 알았는데 금방금방 꺼내지더라고요. 중년을 생각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40에 0.8 을 곱해야 실제 나이 이미지와 맞는다는 이야기도 들리거든요. 요즘 ‘백세 시대’ 라고 하잖아요. 마흔 살이면 아직 반도 못 살았어요.

입학하고 만 19세에 입영했어요. 20 02 년 월드컵도 군에서 봤죠. 그때는 스무 살, 나이에 대한 생각이 없었어요. 두 번째 스무 살인 요즘에서야 다방면에 자유롭게 시선을 두고 제 분야에서도 관록이 생긴 느낌이에요.

워낙 동안이기도 해요.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그럼 보통의 스무 살 이야기를 들으려면 대학교 때를 물어봐야겠네요.

건강 하 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기회도 많고요. 특별히 어떤 방부제를 먹진 않지만 젊은 상태를 좀 더 연장시키려고 노력하죠 (웃음). 운동 열심히 하고 식사도 잘하고 있어요. SNS에서 마흔에 대해 ‘두 번째 스무 살’ 이라 표현했잖아요. 첫 스무 살의 하석진은 어땠나요.

뭐, 놈 팽이였죠. 하하. 학교를 갔으나 강의실에 있지 않았달까. 맨날 친구들이랑 당구장과 PC방에 가다가 다 같이 학사경고 받고, 부모님께 성적표 숨기려다 들키고 결국 군대 가고 그랬죠. 지금 대학생들은 안 그런다는데 제가 학교 다니던 2000년대 초반 남대생들한텐 흔한 일이었어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가끔 학교 근처에 가보곤 해요.

‘ 빠 른 82년생’이라 19세에 대학교에

공대생으로 지내다가 감수성이 필요한

맞아요. 국민 뇌섹남이잖아요. 뇌섹남으로 산다는 건 어떤가요. 일상의 인간 하 석진으 로는 뇌섹남 타이틀이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긴 한데요. 배우로서는 단순 무 식한 역할이 잘 안 들어온다는 제약이 있어요. 저는 굉장히 하고 싶거든요. 지난해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도 카레이서 역이라 무겁지 않았으면 했는데 아니었어요. 제작진이 저한테 그런 걸 바라질 않아요.

‘서진’ 역은 어려운 대신 저한테는 꽤 큰 성장을 가져다줬어요. 어려운 만큼 대충 어설프게 할 수 없다 보니 노력을 많이 기울였는데 그게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있었어요. 솔직히 연기하고 있는 동안은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지난해 여름을 불살랐던 작품이에요. 실제 하석진이라면 ‘가족과 친구 VS 사랑’ 중에서 무얼 택하나요. 그 인물이 처한 상황이라면 저도 비슷한 선택을 했을 것 같아요. 서진이 원래는 안 그런 캐릭터인데 귀에 종이 울린 거거든요. 그런 경험이 평생 몇 번밖에 없을 테니 그 순간에는 이성적이지 못할 듯해요. 실제 그런 상황 자체가 왔으면 좋겠네요( 웃음). 누군가에게 그렇게 한눈에 탁 마음을 뺏겨보지 못해서인지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그런데 막상 닥치면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을 해볼 거 같긴 해요. 순간적인 감정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 인터뷰를 보는 관계자분들이 있다면 믿고 한번 맡겨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 나 혼 자 산 다 ’에 서 “사 랑 에 대 해 노 력 하 고 있 다 ”고 말 했 는 데 현재진행형인가요? 김지석 씨가 여자 친구와 마시라고 선물해준 와인도 따야 하잖아요.

지난해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기존 역할과 달라 많은 호평을 받았잖아요. 사고로 인해 다리를 못 쓰는 연기라든지, 한 여자를 동생과 동시에 사랑하는 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네. ‘노력I NG’입니다. 방 송 후 SNS 다 이렉트 메시지가 많 이 와요 . 그만 큼 만남의 창구에 다들 결핍들이 있다 보니까 그날 방송에서 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으셨나 봐요.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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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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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1 CADILLAC CT5 캐딜락 CT5 "좋은데 안 팔리면 노력 부족!"

포르토피노M은 2008 년 캘 리포 니아 를 시 작 으 로 , 2 01 2 년 캘리포니아 30, 2014년 캘리포니아 T, 2017년 포르토피노 등을 거쳐 발전해온 페라리 2도어 GT 스파이더 모델이다. 대대로 하드톱을 열었을 때는 매력적인 스파이더 스타일을 지녔고, 닫은 후에는 영락없는 2도어 쿠페로 변신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포르토피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포 르 토 피노 M 은 전작보다 한 층 커진 라 디에이터 그릴 과 더불 어 날카로워진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휠 아치 앞에 새로운 공기흡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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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배치해 항력을 줄이면서도 디자인적인 완 성 도 를 높 였 다. 포 르 토 피 노 의 디자인 아 이덴티티와도 같은 측면 공기흡입구는 멈춰있어도 달리는 듯 보여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내는 날렵함과 부드러움, 유연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더욱 얇아진 대시보드가 상·하로 나뉘어 있으며, 그 사 이는 알 루 미늄 블 레이드 가 가로지르고 있다. 위쪽에는 송풍구가 자리 잡은 가운데 아래에는 10.25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각종 조작 버튼이 배치된다. 마그네슘 프레임으 로 둘 러싸 인 시트는 부위마다 다른 밀도의 쿠션으로

마감되어 몸을 감싼다. 이 시트는 열선을 비롯해 통풍 기능까지 적용되어 박진감 넘치는 주행을 할 때도 등이 땀 범벅이 되어 주는 것을 막아준다. 페라리가 판매하는 자동차 중 가장 저렴하지만, 성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포르토피노 M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 상을 수상한 3.9L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20 마력을 발휘한다. 전작인 포르토피노와 비교하면 배기량은 엇비슷하지만, 20 마력이나 더 강해졌다. 한층 강력해진 심장은 8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페라리 오픈 톱 모델 중에서는 처음이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8 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7 단 변속기 대비 모듈 크기는 20% 축소됐지만, 토크 전달 력이 35%나 향상되며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시동 을 걸면 우 렁찬 엔 진음과 배기음 이 앞뒤로 요동친다. 특히, 머플러 팁의 소음기가 제거되어 강렬한 배기음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페라리는 두 개의 후방 소음기를 없애고 바이패스 밸브를 타원형으로 가공하는 방식을 채택해 배기관 내 압력을 줄이고 소리를

증폭시켰다. 특히, 가변 배기 모드가 켜지고 꺼지는 두 가지 단계만 존재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지속적으로 밸브를 조절해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포르토피노 M에는 컴포트, 스포츠, 레이스, ESC-OFF, 웨트(WE T) 등 다섯가지 모드로 구성된 마네티노가 탑재됐다. 이는 페라리의 GT 스파이더 중 처음으로, 상황에 따라 핸들링과 접지력을 적합하게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레이스 모드에서는 페 라 리 다 이 내 믹 인 핸 서( F D E ) 가 적용되어 소 프 트웨어를 이용해 각 브레이크 캘리퍼의 제동 압력이 조절된다. 이로 인해 차량의 좌 우 움직임이 개선되며, 옆으로 미끄러지는 움직임을 제어해 준다. 컴포 트 모 드의 포 르 토피노 M은 방금 트랙에서 탄 차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편안하다. 비가 그친 맑은 하늘에 하드톱까지 벗어던지면 가슴 깊은 곳 에 서 무엇인가 차오 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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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총에 얼굴을 잃은 아프간 여성 밴쿠버에 정착후 여성인권 저항가로 활동

흑인 실명시킨 경관 징역확정 정당방위 주장 피고인 항소 기각

"저의 얼굴과 목소리를 아프가니스탄에서 학대당하는 여성들을 위해 쓰겠어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운동가 샤킬라 자린(25·SHAKILA ZAREEN)은 9년 전 남편에게 총을 맞아 한쪽 눈과 코, 입, 턱이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그는 스물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예전 얼굴로 돌이킬 수 없었다. 2018년 캐나다로 이민한 그는 현재 여성인권을 위한 저항의 새 삶을 살고 있다. 지난 12일 영국 BBC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자라는 이유로 끔직한 학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나에게 어린 시절은 웃은 적이 있는지 기억조차 안 날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그는 회상했다. 자린은 16살 때 30세 남성과 강제로 결혼했다. 신혼부터 남편은 자신이 손수 만든 채찍을 아내에게 보여주며 “넌 여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맞아야 한다” 고 폭행을 가했다. 남편의 형제들도 동참했다. 자린은 “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때리냐”고 물으면 “여자가 어딜 말대꾸를 하고 반항하냐”며 더 심하게 때렸다.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후 캐나다 정부의 선처로 3년 전 밴쿠버에 정착했다. 캐나다에서 자신의 얼굴을 당당히 드러내며 가정폭력 여성들을 위해 싸우기로 다짐한 그는 같은 아프간 난민 출신으로 캐나다 여성·성 평등부 장관에 오른 마리암 몬세프를 만나 난민 정책을 논의했다. 그는 “내가 나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면 그저 고통 속에서 죽어갔을 것”이라고 했다.

남편에게 잔인한 총상을 당한 그는 이후 아프가니스탄 수도의 한 병원에 옮겨져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유엔의 도움으로 미국 정착을 시도했다. 하지만 미국은 '안보와 관 련된 문제'라며 그를

자린은 "무너진 얼굴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여전히 고통스럽지만 나는 그래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력·학대로 고통받는 여성들보다는 낫다. 그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당당히 나서고 저항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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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주 항소법원은 19 세의 흑인청년 단포테 밀러( 사진 왼쪽)를 폭행한 혐의로 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램지역 경찰 마이클 테리옷 (사진 오른 쪽)의 항소 를 기각했다. 판결문은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무력행사 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테리옷 경관은 경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해쳤다" 고 지적하고 "원심 판결은 합당하다"고 밝혔다.

경찰관 마이클·크리스천 테리옷 형제는 2016년 12 월28일 윗비에서 자신들의 트럭에 침입을 시도한 밀러를 발견하고 그를 폭행했다. 이들은 이날 비번이었다. 밀러는 뼈가 부러지고 한 쪽 눈 을 잃는 부 상 을 당했다. 이와 관련, 테리옷 형제는 정당 방 위를 주 장 했 으나 항소법원은 동의하지 않았다. 동생 크리스천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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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 9월 UN 총회 무대선다 "목소리를 내주세요" 2018년 유엔 연설로 반향… 특별사절 임명으로 무게감↑ 전세계 청년 세대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 온 방탄소년단(BTS)이 이번에는 대통령 특별사절로 유엔 총회 무대에 서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BTS를 '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BTS는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매년 9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는 이른바 '외교의 슈퍼볼', ' 다자외교의 꽃'으로 불리는 국제 외교 무대다.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일반토의 외에도 국제사회의 각종 이슈가 논의되는 부대 행사가 활발히 벌어진다. BTS는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이미 유엔 총회 부대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뉴욕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의 청년 어젠다 행사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 연설은 한국 가수가 처음으로 유엔 총회 행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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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했다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라'고 독려하는 내용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유엔총회 때는 화상으로 진행된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위기에 부딪힌 청년들에게 특별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함께 음악을 만들며 코로나19 로 인한 절망을 이겨낸 경험을 이야기하며 "내일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삶은 계속될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었다. 올해 유엔 무대에서 BTS가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활동을 펼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사절로 참여하는 만큼 이들이 발신할 메시지에도 한층 무게감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BTS는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외국에서는 유엔난민기구 특사인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 대중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이 국제 이슈와 관련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국내에서 대중예술인이 정부의 공식적 특사로 국제무대에 나서는 사례는 드물었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 '버터'와 바통터치 대기록 10개월 2주간 다섯 곡 1위…마이클 잭슨 이후 30여년 만에 최단기간 그룹 방탄소년단(BTS) 노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주고받는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BTS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달 9일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 는 앞서 7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한 ' 버터'(BU T T E R )를 밀어내고 정상 에 등극했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기존 1위 곡에 이어 후속 신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인기 절정의 최고 팝스타만이 해낼 수 있는 대기록으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1위 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9일 발매 이후 일주일간 스트리밍 1천590만회, 라디오 청취자 수 110만명, 음원 다운로드 14만100 회를 기록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순위에선 8위에 올랐다.

'퍼미션 투 댄스'에 정상 자리를 내준 ' 버터'는 7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BTS는 빌보드 싱글 차트 톱 10에 2곡을 올려놓았다. '퍼미션 투 댄스'가 빌보드 싱글 차트 1 위에 올라서면서 BTS는 '다이너마이트', ' 새비지 러브' 리믹스(피처링 참여), '라이프 고스 온', '버터'에 이어 5개의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B T S 의 핫 10 0 1위 횟 수 는 ' 다이너마이트'(3회), '새비지 러브' 리믹스 (1회), '라이프 고스 온'(1회), '버터'(7회) 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까지 총 13회로 늘었다. 빌보 드에 따르면 BTS는 지난해 8 월 말 발매해 9월 1주 차에 첫 번째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처음으로 정상에 올려놓았고 10개월 2주 동안 모두 5개의 1 위 곡을 탄생시켰다. 이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기간 기록이다. 마이클 잭슨은 1987∼88년 9개월 2주 동안 '배드' 앨범에서 다섯 곡을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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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2동전) 새디자인으로 출시 1921년 토론토대학 인슐린 발견 100주년 기념

BC 산불 확산으로 비상상태 선포 BC주 공공안전부 장관, "최고조의 위기 상황" BC주 산불이 300여 곳으로 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BC주 정부는 산불 확산으 로 피해 지역과 대피 대상 주민이 급 속히 늘고 있다면서 2 0일 비상사태를 선포, 인력과 자원을 총 동 원해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판워스 BC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산불 실태에 대해 "최고조의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BC주 내 각지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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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 넘는 지역에서 산불이 확산 중이며 대부분이 분류 기준상 ' 통 제 불 능' 상 태 인 것 으 로 전해졌다.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 지역에는 5주째 비가 오지 않아 극도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금까지 40개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져 2 ,900여 가 구의 주민 5,700여 명이 거주지를 떠났고, 추가로 6 9개 지역에서 1만 6 천 가구의 3만3천여 명이 즉각 대피를 위한 경보 상태에 있다.

산불은 지금까지 총 3천㎢의 면적을 태웠으며 이는 지난 10 년간 같은 기간 평균보다 2천㎢ 많은 면적이다. 당국은 산불 진압에 총 3천여 명을 투입했으며 앨버타, 퀘벡주 등 다른 주정부도 지원 인력을 파견했다.

BC주 당국은 이날 남부 및 남동부 내륙 일대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번 주 중 산불이 악화, 대처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이번 비 상 사 태 는 2 주일 간 계속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된다.

캐 나 다 조 폐 공 사 는 캐나다 2달러짜리 동전 ' 투니( T O ON I E)이 새로운 디자 인으 로 출시한 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투니는 1921년 토론토대학 인슐린 발견 10 0 주 년을 기 념 해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동전 디자인은 토론토대 연구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약병과 약제도구의 이미지와 파란색으로 도색된 인슐린 분자 덩어리 이미지가 모노머 (MONOMER)가 들어가 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연방 재무부 장관은 “노벨상을 수상한 캐나다의 인슐린 발견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의학 발견 중 하나이다”며 “캐나다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승리에 대한 찬사를 담은 이 기념 동전의 캐나다 전역 유통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모노머 부분이 채색된 2 달러 동전은 총 200만 개가 시중 에 발 행될 예정이며 채색되지 않은 동전 또한 100 만 개도 유통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가용 기념주화 역시 별도로 발매한다.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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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프레이저 리버에서 3.4미터 거대 철갑상어 잡혀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 주최 2021년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입상자 발표 대상 김선영(가곡부문), 금상 정용진(한국가요부문) 및 안유찬(팝송부문)

최근 BC 프레이저 리버 흥분했다”고 밝혔다. (Fraser R iver)에서 거대 이어 “우리는 프레이저 화 이트 철갑상 어가 잡 혀 리버 철갑상어 보 호 협회 화제다. (Fraser River Sturgeon Conservation Society)의 지난 17일 프레이저 리버 자랑스러운 파트너로, 이번에 롯지(Fraser River Lodge- 잡힌 상어는 보 호를 위해 각 종 이 벤 트 나 행 사 를 태크를 달 아서 자 연으 로 개최하 는 리조 트) 미디어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담당자 케이트 와이즈는 “ 프레이저 리버 철갑상어 프레이저 리버 화 이트 보 호 협회는 “ 화 이트 철갑상어 낚시 체험 행사에서 철 갑 상 어 는 북미에서 몸 길이가 3 . 4 미터, 몸 통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사는 둘 레가 1.4미터에 달 하 는 민 물 어 종 으 로 , 몸 길 이 가 거대 철갑상 어가 잡혔다” 최대 6미터, 무게는 최대 면서 “이런 거대한 사이즈의 600 킬로그램까지 성장하며, 철갑상어를 낚는 일은 극히 최대 150년을 살 수 있다”고 드 물 어 우 리 팀 은 매 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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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사진 좌로부터 김선영(대상), 정용진(금상), 안유찬(금상) 수상자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에서 개 최 한 2 0 2 1년 온 라 인 노 래 경연대회에서 김선영씨가 가곡 “ 그 리 움 ”, 으 로 대 상 을 , 그 리 고 정용 진씨가 한 국가요 “ 일어나”, 안유찬씨가 팝송 “메모리즈”를 불러 각각 금상을 차지하였다. 그밖 에 한 국가요 “스 물 다 섯 , 스물하 나”를 부 른 한희나 씨, “C OL OU R OF W IN D”를 부 른 전서연씨가 각각 은상, 한국가요 “그

눈을 떠”를 부른 이정민, “사랑했잖아” 의 김은영씨, 가곡 “넬라 판타지아” 의 롬부은주, 팝송 “SOMEONE YOU LOVED”의 박서니가 각각 동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입상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 금상 $300, 은상 $200, 동상 $100의 부상을 각각 받게 되었다. 이원배 심사 위원장은 “작년에 비해 응모작품도 많았고 젊은 층의 도전이 대다수였지만 다소 진정성이 떨어지고, 노래의 기본인 음정 및

박자가 불안정한 경우가 눈에 띄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열정을 다 해 예 선에 서 본 선까지 거친 입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심사평을 이야기했다. 시상식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동안 ZOOM을 이용한 화상행사로 열린다. 차세대 예술제 작품 발표회와 함께 열리는 동 행사는 공개행사이며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은 KESSC2013@GMAIL.COM 으로 신청하면 행사링크를 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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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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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반정부 시위 후 체포자 500명 넘어… 미성년자도 포함

미중갈등속 미 부장관 방중 성사…북한문제도 의제 예상

유엔 인권최고대표 쿠바 정부 향해 체포한 이들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

미중 갈등 격화 속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는 25일 중국을 방문한다.

쿠바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 이후 경찰에 체포된 이들이 5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도 있다. 구금 중에 폭력에 시달렸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EFE통신은 시위 이후 지금까지 현지 시민단체 등이 취합한 체포자 명단이 537명에 달한다며, 이중 11명은 미성년자라고 보도했다.

시위 취재 후 체포됐다 4일 만에 풀려나 가택연금 상태가 된 스페인 매체 ABC의 기자 카밀라 아코스타는 석방 후 인터뷰에서 "난 물리적 폭력을 당하진 않았지만, 다른 여성 체포자들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쿠바 당국은 11일 쿠바 전역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 이후 반체제 활동가와 독립매체 언론인, 예술인 등을 비롯한 시위 참가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앞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도 쿠바 정부를 향해 " 시위대의 불만에 대화로 대처해야 한다"며 체포한 이들을 즉시 석방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경찰이 지금까지 체포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자체적으로 제보를 받아 명단을 취합하고 있는데 계속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체포된 이들 중 일부는 풀려났으나 여전히 행방조차 알 수 없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호세 미겔 비방코 미주 국장은 전날 칼럼에서 "쿠바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탄압을 택했다"며 "그러나 쿠바는 변하고 있다. 수많은 쿠바인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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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국 무 부 는 2 1일( 현지시간 ) 보 도 자료에 서 셔먼 부장관이 25~26일 중국을 방문해 톈진( 天津)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포함해 중국 관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이 지난 18일 일본을 시작으로 25 일까지 한국, 몽골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막판에 방중 일정이 추가된 것이다. 셔먼 부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중국을 찾는 최고위 인사에 해당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지난 4월 상하이에 간 적이 있지만, 국무부 2인자인 셔먼 부장관이 그보다 상급자라고 AP통신은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셔먼 부장관 방중 때 중국과 논의하고 싶은 주제로 미국이 그동안 중국과 협력이 가능한 사안으로 거론해온 북한과 이란, 기후변화 등을 꼽았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 검토 완료 이후 접촉 시도에도 북한이 별다른 호응을 보내지 않는 상황이라 이번 방중이 북미관계 돌파구 모색의 자리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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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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