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면 - 교차로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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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07/2021 MAY/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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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춘기 갱년기 변화

건/강/칼/럼

글. 한스 한의원 원장 한형철

갱년기 증후군 또는 폐경 증후군 갱년기에는 폐경으로 인한 몸의 변화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선 폐경 증후군이란 뜻은 무엇일까요? 폐경은 영어로 MENOPAUSE라 합니다. MENO는 월경, PAUSE 는 멈추다라는 뜻입니다. 결국 월마다 하는 생리가 멈추었다는 뜻입니다. 증후군이라는 뜻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인을 모르거나 하나가 아닐 때 병의 이름에 준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즉 쉽게 말하면 여러가지 증세가 왜 일어나는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오면서 누구나 사춘기를 겪습니다. 돌이켜 보면 누구는 심하게 겪기도 하고 누구는 수월하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사람들은 본인 자신은 물론 부모, 주변인들까지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 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혼란을 겪다 보니 자기 자신도 모르게 쉽게 짜증도 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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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스로 통제가 안되기도 합니다. 물론 신체적 변화도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의 변화가 호르몬이 주관하는 것입니다. 갱년기 증후군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분비 저하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폐경은 의학적으로 47세 정도에 이행기가 시작되어 50세 전후로 폐경에 이르게 됩니다. 어떤 여성은 수술이나 조기 난소기능부진으로 일찍 폐경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근래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일찍 폐경을 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폐경 증상은 특히 폐경 직후에 심하게 나타납니다. 심한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사춘기를 겪는 것도 개인의 차이가 있듯이 폐경 증후군도 차이가 납니다. 어떤 분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이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분도 계시는가 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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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보다 보면 대체로 엄마를 많이 닮은 증세를 보입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폐경 증상은 안면홍조입니다. 안면홍조는 30초에서 5분 가량 얼굴에서 강렬한 열감이 지속되기도 하고 갑자기 땀이 나오면서 추위를 느낍니다. 그러면서 안면홍조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이러한 증세가 밤에 많이 나타나서 잠을 설치게도 만듭니다. 무력감, 어지러움, 심장 두근 거림, 두통, 만성 피로감, 짜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안면홍조는 에스트로겐 혈중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저하, 집중력 저하, 자신감 상실, 무력감, 의욕저하, 기분의 변화, 과민성, 성욕저하, 피로, 관절통, 근육통 등이 폐경과 흔히 동반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갱년기 증후군 치료 방법 양방 치료 방법 양방에서 하는 가장 흔한 치료 방법은 호르몬 치료입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병합 요법을 사용합니다. 안면홍조나 정신심리증상을 완화시키고 비뇨생식기와 피부 위축예방, 근육통, 관절통 완화, 뼈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은 일부 여성에서는 호르몬 치료로 인하여 혈전, 심장마비, 뇌졸중, 유방암, 담석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한방 치료 한방 치료는 환자의 증상을 보고 환자가 불편을 호소하는 것에 따라 진단을 하고 환자한테 맞는 한약 처방이나 침 치료를 병행하여 갱년기 증후군 증세를 호전시켜 드립니다. 침보다는 한약을 사용하여 갱년기 증후군 환자 치료를 부작용 없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양방의 ●

또한 갱년기가 되면 비뇨생식기계가 위축되어 부부관계 시 통증이 생기고 작열감이나 가려움, 질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도와 방광점막 역시 얇아지면서 방광염이나 요도염에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면 장애, 기억력

호르몬 치료제의 단점처럼 약물 위험성도 없고 의존성도 없습니다. 단점은 호르몬 치료제처럼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기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사춘기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뀌는 것은 이미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갱년기 역시 어떻게 잘 관리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인생 60 부터라는 제2의 인생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골다공증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갱년기 관리를 못해서 제2의 인생을 각종 양약을 복용하며 많은 질병과 함께 고통 속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늙는 것은 병이 아닙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늙어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나 증상들을 병으로 규정하여 약을 먹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움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본인들이 한번 스스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나한테 맞는 치료가 무엇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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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EE 이민점수 400점까지 특별프로그램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지난 4월 29일(금) 연방이민부가 발표한 익스프레스 엔트리(이하 EE:EXPRESS ENTRY) 초청점수 제한점수를 400점으로 발표했다. 이번 초청점수는 지난 초청점수인 417점에서 무려 17점이나 하락한 수치로 CEC 분야 역대 초청점수 중 두번째로 낮은 점수로 확인됐으며 지난번과 동일한 6천명의 후보자가 초청장을 받았다. 정부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400 점을 획득한 후보자 중 초청장을 받으려면 2021년 4월24일 오후 3 시24분49초 이전에 등록을 완료한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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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9만명의 추가 이민자를 받을 것이라는 캐나다 이민성의 발표 이후 초청점수는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주정부 이민자 프로그램인 PNP 추천자를 제외한 CEC부분 후보자만 놓고보면, 3월18일(449점), 4월1일 (432점), 4월16일(417점), 이번 400 점까지 최근 두달 사이에 49점이나 하락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의 시스템상 400점 이후부터 점수 획득이 어려운 것을 가정했을 때 기준 점수의 하락은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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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1차접종시 감염률 1.3%

일요일밤 메이플릿지 칼부림 사건 발생

캐나다 전체인구의 33% 이상이 1차접종

캐나다 ‘백신 여권’ 준비중,올해중 여행 보건부 장관 “G7 국가 대표들과 협의 중” 메이플 릿지 RCMP는 일요(2일)일 주택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칼부림한 마스크쓴 두명의 남성 용의자를 찾고있다. 어제밤 10시반경 신고를 접한 RCMP는 두드니 트렁크 근처 COOK AVE.주택에 도착 남성과 여성이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 구급대를 불렀다고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마스크 남성 두명이 집주인과 말다툼중 칼로 커플을 찔렀다고 진술했다.용의자중 한명은 몸집이 컸으며 다른 한명은 보통 체격이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면식범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여성 피해자는 경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소재를 파악중이며 정보가 있으면 신고를 부탁했다. CRIME STOPPERS 에 1-800-222-8477 로 전화하거나 WWW. SOLVECRIME.CA에서 온라인으로 제보를 남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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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세계 각국이 속속 ‘백신예방접종증명서’ 일명 ‘ 백신 여권’ 이야기를 공론화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도 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5월 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팬데믹 상황이 종식되며 세계인들인 그렇듯이 캐나다 국민들도 나라 밖 여행을 원하게 될것이고, 이를 위해 백신 접종을 받은 캐나다인들이 다시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증명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가 준비중인 백신 여권은 캐나다 국민이 다른 나라 국경을 통과할 때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여권이나 스마트폰 백신 증명서 앱 형태가 될것으로 보인다. 유럽 연합(EU)은 이미 미국과 ‘ 디지털 그린 증명서(DIGITAL GREEN CERTIFICATE)라는 백신 여권을 논의중에 있는데, 미국 국민들은 이르면 이번 여름에 유럽에서 휴가를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U가 준비중인 백신 여권은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보관·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 3월 하이두 장관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G7 보건장관 회의에서 백신 여권에 대해 언급이 있었고, 이후 동맹국들과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보건부에 따르면 첫 백신접종을 받은 캐나다인 중 극소수만이 코로나에 감염됐고, 그 중 더 적은 비율로 심각한 질병 또는 사망이 나타났다. 1차접종이 코로나에 대한 완벽한 보호를 제공하진 않지만 첫 백신접종을 받은 사람 중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1.3%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옴으로써 백신 간격을 4개월로 늦추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1차접종을 받도록 한 연방정부의 결정에 힘이 실렸다. 3일 현재 캐나다 전체인구의 33% 이상이 1 차접종을 마쳤다. 한편 백신 제조사 중 모더나는 4주, 화이자는 3주,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12주 안에 2차접종을 받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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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보유세율 높다 3.1% 주요 8개국 중 최고 수준 8개국의 GDP 대비 거래세 평균은 0.7%였으며, OECD 37 개국 평균은 0.4%다. 반면 2018년 기준 캐나다의 GDP 대비 재산세 등의 부동산 보유세는 3.1%로 주요 8 개국 가운데 영국과 함께 가장 높았다. 8개국 평균(2.17%), OECD 37개국 평균(1.0%)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거래 세금수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8개국 중 미국 다음으로 가장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 규모에 비해 부동산을 거래할 때 내는 취득세 등이 적게 걷혔다는 뜻이다.

반면 재산세 등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선진국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2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4 월 재정포럼'에 실린 '주요국의 부동산 관련 세부담 비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캐나다의 GDP 대비 부동산 거래세 규모는 0.3%로 한국·미국·영국· 캐나다·호주·독일·프랑스·일본 등 OECD 주요 8개국 가운데 미국 0.1%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한국은 가장 높은 1.8%.

조세연은 한국에서 특히 거래세가 많이 걷히는 것은 그만큼 부동산 거래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주택 재고 대비 매매 건수를 뜻하는 주택매매회전율은 2017년 기준 한국이 5.5%로 미국 4.5%, 영국 3.6%, 프랑스 2.7% 등을 앞섰다. 여기에 경제 규모 대비 높은 부동산가격도 세수를 늘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국의 민간 부동산 자산은 GDP의 5.3배로 주요 8개국 중 가장 높았다. 주요 8개국 평균은 4.1배였다.

버나비 이른새벽 총격 사건발생,20대 여성 생명 위독 표적 총격으로 추정 오늘(2일) 아침 버나비에서 총격으로 인해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새벽 4시10분경 DUBOIS STREET 와 BOUNDARY ROAD 지역에서 총격 사건 발생 신고 접수후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시 한여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있었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고 경찰은 설명햇다. RCMP는 "초기 수사 단계에 있지만, 표적 총격으로 추정되며 주민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보는 밴쿠버 경찰 전화 604717-0604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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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 자녀 이해하기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을 돕는 방법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장애가 있는 십 대 청소년이 있는가?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빨리 좌절하고 어차피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노력할 가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학습장애가 있으면 청소년의 자존감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사회화와 다른 사람들에게 “멋져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빨리 좌절하고 어차피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노력할 가치가 없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을 적절하게 도와주면 발달 능력을 충분히 향상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단계별로 적응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고 있다. 따라서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을 무 엇 보 다 십 대 들 은 “ 정 상 " 돕는 첫 번째 단계는 무슨 일이 이 되고 싶어 한다. 그들이 같은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런지 정확히 스 타 일 의 옷 을 입 고 그 들 만 의 알려주는 것이다. 속어를 사용하고 같은 영화를 보고 또한 많은 청소년이 자신과 친구들과 같은 음악을 듣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십중팔구 자녀는 같은 상황에 부닥쳐 있으며 학습을 “뒤쳐진 사람", “학습장애가 있는 발전시키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사람" 등으로 분류되기를 원치 않을 있다고 말해 주는 것도 유익하다. 것이다. 단지 또래와 잘 어울리기 그리고 개선을 위해 해야 할 일과 원 하 며 다 른 사 람 들 이 자 신 을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이러한 받아들여 주기를 원한다. 청소년 유형의 사람들과 가족에게 도움을 자녀의 진단에 관해 이야기할 때 첫 요청하는 게 좋다. 반응은 실제로 안도감을 줄 수 있다.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 돕기 이제 그들은 특정 기술이나 주제가 상황 파악

학교에서 학습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 또는 해당 지역의 기타 서비스를 담당하는 특별 위원회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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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세미나도 있으며, 우리가 어떤 종류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나면 정보를 정리하기만 하면 된다.

훌륭한 치료사는 청소년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직면하게 될 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부 학교는 학습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그룹을 조직하며 이러한 유형의 지원은 청소년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다. 하지만 자녀의 학교에서 이러한 종류의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자. 훌륭한 치료사는 청소년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직면하게 될 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자녀의 학교 심리학자는 몇 세션 동안 학생을 기꺼이 만나거나 저렴한 외부 자원을 추천해 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이 전문가와 직접 상의하여 이 상황에 가장 잘 대처하기 위해 어떤 종류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이 다르다는 사실을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데, 다음은 자녀가 진단에 대처하도록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다. 일단은 자녀에게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항상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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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에 대한 개별 치료 일부 가족은 진단을 받으면 청소년 자녀가 짧은 기간 동안 개별 치료를 받게 한다. 부분적으로는 이 “차이"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습장애를 위한 지원 그룹 일부 학교는 학습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그룹을 조직하며 이러한 유형의 지원은 청소년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다. 하지만 자녀의 학교에서 이러한 종류의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자. 자녀를 위한 지원 그룹을 찾을 때는 부모를 위한 자료도 있는지 물어보자. 또한 학교에서 학습장애가 있는 학생을 위해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 또는 해당 지역의 기타 서비스를 담당하는 특별 위원회를 찾아볼 수 있다.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다른 부모들과 우리를 연결해 줄 수도 있다. 자원 디렉터리를 확인하자 학습장애를 전문으로 하는 국가 기관의 자원 디렉터리를 확인해 보자. 이를 통해 이 주제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지역 자원에 대한 참고 자료를 얻을 수도 있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러한 팁을 사용하면 학습장애가 있는 청소년을 훨씬 쉽게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이 문제로 인한 자존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진다고 느끼지 않고 학습을 발전시킬 충분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 각자는 고유하며 자신만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행착오 학습은 어린이에게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활동이나 과제에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은 어린이의 자존감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인식을 낮출 수 있다. 어린이는 특정 활동을 거부하거나 선생님이나 수업과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을 키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처음부터 제대로 푸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어린이는 초기의 실수를 늘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그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여러 번 시도를 한 경우 그렇다. 이는 어린이의 좌절감을 높이고 해당 주제에 대한 동기 부여를 낮춘다.

2021년 5월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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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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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에서 발견된 여성시신, 지난 1월18일 실종된 포트무디 여성으로 밝혀져

지난 3월29일 호프에서 발견된 여성 호프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가 트리나 시신의 일부가 3개월반전 귀가중 실종된 헌트와 일치함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분류 48세의 포트무디 거주 트리나 헌트로 강력살인수사팀이 투입됐다. 확인됐다고 경찰이 오늘(2일) 발표했다. 한편 트리나 헌트의 친정은 페이스북을 트리나 헌트는 1 월 18 일 아침 6시경 통 해 “ 그 동 안 딸 을 찾 는 데 도 움 을 출근을 마지막으로 돌아오지 았았으며 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무궁한 감사를 그녀의 남편은 늦은밤 귀가후 그녀의 드립니다. 친구, 가족 및 봉사자들 (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실종 신고를 냈다. 이제 친구처럼 느껴지는)이 TRINA 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실종이후 가족과 지인 그리고 수색대, 그동안 베풀어주신 친절과 쏟아지는 경찰등 수백명이 동원돼 집주변을 비롯 사랑은 지난 3개월반동안 우리가족에게 포트무디 일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그녀를 큰버팀목 이었습니다.지금도 그 어느 때 발견하지 못했다. 보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초기 단순 실종으로 추정했으나 감사합니다.”라고 가족 성명을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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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MONEY

#대기업 퇴사 #미국 주식 투자 원조 파이어족 ‘소수몽키’ 홍승초 빅테크 대장주로 꼽히는 구글, 애플, 테슬라. 홍 대표는 이들 기업의 실적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2위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

대기업에 입사하면 하루아침에 인생이 달라질 것만 같았다. 낡은 반지하 빌라 천장에서 바퀴벌레가 얼굴에 떨어져 잠을 설치고, 아침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에 깨 하루를 시작하며, 친구들과 노는 게 부담스러워 도망치듯 아르바이트를 가야 했던 날과도 작별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던 청년은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을 조기 졸업하고 꿈에 그리던 국내 최대 자동차 회사에 취직했다. 2년마다 오르는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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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젖어 있던 것도 잠시, 첫 월급을 두 눈으로 확인한 순간 ‘월급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대규모 구조 조정 여파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상사가 직장을 떠나는 것을 보고도 안일하게 회사를 다닐 순 없었다. 친한 선배들에게 무례를 무릅쓰고 연봉을 물었고, 집으로 돌아와 인생 그래프를 그려봤다. 10년 후, 20년 후 미래를 아무리 긍정적으로 그려봐도 원하는 답은 나오지 않았다.

2021년 5월 07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소수몽키’ 운영자 홍승초 대표는 미국 주식에 투자해 일찌감치 경제적 자유를 얻은 원조 파이어족이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이루지 못하기에 더욱 흥미진진한 현대판 성공 신화의 주인공을 만났다. 아껴서 차곡차곡 모으는 재테크에는 미래가 없다는 걸 깨닫자마자 그는 행동에 나섰다. ‘입사 후 60개월이 되기 전 퇴사하기’를 목표로 투자를 시작한 것. 배수의 진을 치자 자신의 결심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다. 유행하던 P2P 대출 상품에 투자해보기도 하고, 개인 전자상거래 사업 강의를 들으며 사업안을 짜보기도 했다. 부동산 투자와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봤으나 시간과 노력, 자본금 대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대할 만한 것은 주식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당시 그에겐 2천만원의 학자금 대출이 남아 있었지만, 대기업 신입 사원인지라 2%대 저리로 신용대출을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2015년, 과감하게 대출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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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하고 있다. 최근 출간한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어요. 미국 주식은 제 인생을 바꿔준 고마운 투자처예요. 투자 노하우와 경험담을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 그간의 기록을 모아 출간했어요. 많은 분들이 “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다” 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합니다. 한편으로 “너무 쉽다”는 분들도 있는 데, 애초에 무조건 쉽게 쓰는 걸 목표했기에 같은 맥락의 평가여서 좋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 다. 장기간 박스권에 머물러 있던 국내 주식에 비해 시가총액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국 주식에 미래를 맡기는 편이 낫겠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초반에는 예·적금보다 못한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리스크를 감수하고 과감하게 투자를 이어간 끝에 36개월 만에 대출을 제외한 순수익 1억원을 달성했다. 2018 년 바라던 경제적 자유를 얻고 미국 주식 투자에 확신을 얻은 그는 자신이 목표했던 것보다 퇴사 시기를 앞당겼다. 투자 경험담을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 ‘소수몽키’에 올리던

홍승초 대표(32)는 파이어족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 자유를 얻어 조기 퇴직하는 사람들) 을 꿈꾸는 20~30대 청년들의 롤 모델이다. 지난해 SBS 교양 ‘돈 워리 스쿨’ 시즌2에 미국 주식 전문가로 출연했고, 온라인 강의 사이트 ‘클래스101’에 강사로 나서 ‘명예의 전당 TOP 클래스’ 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말 출간한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길벗)’은 경제· 경영서적 분야 상위권에 올랐다. 지금은 자신같이 투자를 통한 조기 은퇴를 꿈꾸는 사람,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타트업을 만들어 플랫폼을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신입 사원 시절 퇴사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듯합니다. 대학 때는 월급만 받으면 인생이 달라질 줄 알고 졸업까지 앞당겼어요. 그런데 학자금 대출도 있었고, 장남이라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압박이 컸어요. 막상 입사해보니 ‘내 인생 하나 책임지기도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회식자리에서 과장님, 부장님께 연봉이 얼마나 되냐고 여쭤봤어요. 건방져 보일 수 있지만 제 미래에 관한 일이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당시만 해도 ‘N잡러’가 드물었는데 부수입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더라고요. 원래 제 블로그명이 ‘소수몽키의 분신술’이라고, 돈이 나오는 수입원을 여러 개 만들고자 했고 그중 하나가 미국 주식이었어요. 학자금 대출 2천만원이 있는 상태에서 2천만원을 또 빌려 투자를 시작했는데, 상식적으로는 무모한 선택 아닌가요. 저도 계산을 해봤죠. 학자금 대출이 1%대, 신용대출이 2% 대 금리였고 한 달에 이자가 5 만원이더라고요. 그 정도 이자라면 직장을 다니고 원금을 잃지 않는 한 감당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제가 “ 대출받아 투자했어요”라고 하면 엄청 리스크를 즐기는 투자자라고 오해하시는데 저는 누구보다 소심 한 투 자자예 요. 잃 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이고 믿음이 가는 투자처를 찾았고, 그게 미국 주식이 었던 거 죠. 사실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어요. 사회에 나와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 2016년부터 미국 주식은 본격 활황세였거든요. 달리는 말에 잘 올라탄 셈이죠. 36개월 만에 대출을 다 갚고도 1억원의 수익이 남았어요. 그러면 빚내서 투자하는 걸 권장하는 편인가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무엇보다 대출이자가 감당할 수준이어야 해요. 보통 “ 대출해서 투자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마음이 급해서 그래요. 그런데 저의 경우 그 당시 결혼 계획도 없었고, 전세 계약도 2년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투자금을 회수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어요. 사실 시드머니가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수익이 나올 수가 없어요.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대출로 투자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투자한 지 5년 남짓 됐는데, 가장 투자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종목은 무엇인가요. 2018년 말 미국 증시가 폭락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애플이 고점 대비 40% 넘게 빠졌죠. 당시 스티브 잡스가 죽고 ‘애플에 더 이상 혁신은 없다’는 기사가 도배가 됐죠. 그런데 아무리 봐도 너무 좋은 기회더 라고요 . 제 유튜브에다가 대놓고 “지금 애플 사야 한다”며 영상을 올렸어요. 그때 구글 주식을 처분하고 애플을 매수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악플이 진짜 많이 달렸는데 지금은 그 영상에 ‘이때 샀어야 했다’는 댓글이 달려요. 사실 남들이 모르는 스페셜한 종목을 발굴하는 것도 좋지만, 잘 아는 종목인데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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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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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칼/럼

2021 VOLKSWAGEN T-ROC

폭스바겐 티록, 작지만 멋을 아는 소형 SUV

프레스티지 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아래 트림에는 17인치가,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18인치 타이어가 각각 적용된다. 전반적인 비율을 고려하면 18인치 휠&타이어가 조금 더 알찬 모양새다.

티록의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4235X1820X1575MM다. 외형은 작지만 다부지다. 앞·뒤 펜더를 적당히 부풀리며 SUV다운 자세를 갖췄다. 덕분에 동급에서 가장 폭이 넓다. 라디에이터 그릴 정중앙에는 폭스바겐의 새 로고가 적용됐다. 작은 차이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세련됐다. 범퍼 하단에 별도로 마련된 주간주행등은 방향지시등이 함께 자리한다. 특히, 코너램프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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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7일 금요일

모든 램프류는 LED 타입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한다. 측면은 C필러가 완만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스타일이다. 2열 끝부터 천정이 낮아지기 때문에 헤드룸에 대한 걱정은 없다. 도어 패널과 루프라인을 따라 크롬을 그려넣고 다양한 캐릭터 라인을 듬뿍 섞어 보다 역동적인 프로필을 완성했다. 티록은

스타일과

프리미엄,

실내에서도 새로운 로고가 돋보인다. 특히 빨간 스티치로 멋을 부린 스티어링 휠과 제법 잘 어울린다. 아울러 투톤 컬러 시트와 알루미늄 페달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이어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UI의 반응속도도 빠르고 띄워놓을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해 여러모로 편리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해상도와 반응속도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USB는 모두 C타입이 적용됐다. 챙겨간 A타입 연결선은 무용지물이

됐지만,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으로 진정한 와이어리스 라이프를 체감하게 됐다. 소형 SUV답게 뒷좌석은 그리 넓지 않다. 174CM인 기자에게 뒷좌석 무릎공간은 주먹 하나쯤 여유만 남는다. 다행히 앞좌석 아래로 발을 뻗을 공간이 마련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주는 개방감을 통해 답답한 느낌을 최대한 줄였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전동식 트렁크가 기본이다. 작은 차에서 누릴 수 있는 큰 사치다. 용량은 기본 445 리터, 2열 폴딩 시 1290리터까지 늘어난다. 이 정도면 일상에서 공간이 부족할 일은 드물다. 작은 차체에 다소 큰 엔진이 들어갔다. 티록의 심장인 2.0 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F·M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7단 DSG가 맞물려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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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5월부터 집단면역 속도낸다, “6월까지 5천 만회 도입 예정”

미국 거주 한인인구 190만8천명 추산 LA에 가장 많은 한인 인구가 거주

성인들에게 1차 접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백만 명은 2차 접종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이다.

미국 자국 생산 백신 캐나다 수출 허용 5월부터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도입이 원활해지면서 전 국민 집단면역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애니타 아난드 연방조달청장은 30일 기자회견에서 “5월 첫 주에만 모더나 백신 100만 도스가 공급되며, 6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던 1230만 도스에 근접한 물량이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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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도 5월부터 매주 200만 도스, 6월부터는 매주 250만 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예상한 물량이 예정대로 도입되면 5월부터 향후 5주간 도입되는 백신 물량이 지난 5개월 동안 들어온 물량을 압도하게 된다. 연방정부는 캐나다 데이(7월 1 일)까지 4천800만~ 5천만 도스의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물량은 캐나다 내 모든

정부의 이 같은 희망적인 예측은 같은 날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만든 화이자 백신을 캐나다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히면서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화이자는 지금까지 벨기에 공장에서 만든 백신만 캐나다에 공급했지만, 5월부터는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백신도 캐나다에 공급하기로 했다. 미국은 지금까지 백신 확보를 위해 자국에서 생산한 백신 1 억 5천700만회 도스를 전량 미국 내에서만 유통해왔다.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18 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당초 계획보다 훨씬 이른 5월 24일까지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BC 주도 당초 6 월까지 전 주민 1차 접종 완료를 목표하고 있지만 백신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계획이 좀 더 앞 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년 기준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지난 10년간 11.8% 증가해 190 만8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센서스 때와 비교해 20년간 55%의 폭발적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대도시별로 살펴보면 LA 에 가장 많은 한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뉴욕, 워싱턴DC, 시애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나타났다. 영어 실력이 능숙한 한인’ 은 2019년 기준 전체 인구의

67%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태어난 2세의 경우 94%가 영어가 능숙했고, 외국에서 태어난 한인의 경우에는 절반인 50%만이 영어가 능숙하다고 답했다. 한인의 중간연령MEDIAN AGE은 36세였고, 한인 2세의 경우 중간연령이 20세였다. 반면 외국 국적 이민자 한인의 경우 중간연령이 48 세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인 가구의 중간 소득은 7만2,200달러로 아시안 가구 중간소득 8만5,800 달러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2021년 5월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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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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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HOOD

어린이

어린이의 불안을 예방하는 방법 아이들은 성급함, 차분하지 못함, 긴장 등을 통해 외부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어린이의 불안을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불안은 다양한 결과를 초래하며,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웰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불안은 위협이나 위험에 대한 하나의 방어 메커니즘이다. 이는 환경에 대한 적응 기능을 하므로 불안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불안은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불안이 이유 없이 자주 발생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된다. 이 문제는 어린이가 두려움을 느끼거나 그럴 필요가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할 때 발생한다. 사람이 불안으로 고통받는 데에는 생물학적 특성, 성격 및 환경이라는 요인이 역할을 한다. 불안이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방식 ■ 불안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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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 강한 두려움 걱정 짜증 차분하지 못함 신경과민 또한 사람들에게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는데, 어린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불안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기절 빠른 심장 박동 발열

차갑고 축축한 손 두통이나 복통 불면증, 더 심하면 발작 ■ 어린이의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 어린이의 불안을 예방하고 싶다면 이 불안이 왜 나타나는지 그 이유를 아는 게 중요하다. 이미 설명했듯이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 먼저 생물학적 요인의 경우 그것은 어린이의 정신과 유전학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성격적 요인에 관련하여서는

자녀에게 문제 해결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위해 자녀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세 번째 요인인 환경의 경우 우리는 가장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어린이가 학교, 스포츠 수업, 가족 등의 사교계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자녀가 불안에 시달리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주의를 기울이자. ■ 어린이의 불안을 예방하는 방법 이러한 권장 사항은 어린이의

불안을 예방하려고 할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먼저 치료 방법을 파악하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 자녀와 이야기하자. 자녀에게 무엇이 그렇게 걱정되는지, 왜 그런지,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자. 우리는 자녀가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항상 자녀의 곁에 있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원치 않는 것을 말하도록 자녀를 강요하거나 괴롭히지 말자. ● 좋은 본보기가 되자. 항상 합당하게 행동하고,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자.

2021년 5월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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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한인 남성 2급 살인 혐의 유죄… “최대 징역 25년”

백신접종률 높아지면서 올 가을부터 해외여행 가능할듯

2017년 고 김준관 씨 살인 혐의

4년 전 버나비 술집에서 같은 진술했다. 교민을 칼로 찔러 살해한 한인 하지만 재니스 딜런 판사는 남성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판결문에서 김 씨 일행 중 누구도 가해자 소 씨를 최근 BC 고등법원은 용의자 화장실에서 만난 적이 없고, 로이드 제이 소(39세) 씨에게 대신 소 씨가 김 씨 일행 중 고 김준관씨를 살해한 혐의를 한 명에게 앙심을 품고 시비를 적용, 2급 살인(비계획적 고의 건 것으로 판단했다. 김 씨 살인) 유죄 판결을 내렸다. 소 일행은 소 씨에게 나가라고 씨는 개명 전 한조라는 이름을 수 차례 요구했지만, 소 씨는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거부했고 급기야 서로 싸움으로 번졌다. 소 씨는 이 사건은 2017년 9월 18일 김 씨 일행들에게 주먹과 늦은 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발 길 질 을 당 하 고 방 에 서 가해자 소 씨와 피해자 김 쫓겨났다. 씨는 각각 두 명의 일행들과 버나비 소재 오비스 캐빈 화가난 소 씨는 가게 부엌에 (OB’S CABIN) 가라오케 있던 식칼을 들고 다시 룸으로 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들어와 김 씨와 일행들에게 소 씨가 갑자기 김 씨 일행이 휘둘렀다. 소 씨는 바닥에 술을 마시고 있던 룸으로 쓰 러 진 김 씨 의 다 리 와 들어와 소란을 피웠다. 소 복부를 수 차례 찔렀고, 김 씨는 김 씨 일행 중 한 명이 씨가 일어서서 도망가자 소 화 장 실 에 서 자 신 을 기 분 씨는 “죽어”라고 소리치고 나쁘게 쳐다본 게 원인이라고 뒤따르면서 공격을 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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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서 다른 두 명도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 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도망친 소 씨는 길건너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체포됐다. 소 씨 변호인은 소 씨가 만취해 있었고, 김 씨 일행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 씨의 형량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20일로 정해졌으며, 2급 살인은 최대 징역 25 년까지 내려질 수 있다. 숨진 김준관씨는 사고당시 포트무디에 위치한 "SUSHI TOWN"을 운영중이었다.

캐나다 여행업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국영 CBC방송은 최근 캐나다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3일 보도했다. CBC는 첫 번 째 백신접종자들이 늘어나면서 올 가을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멕시코 패키지 예약과 내년 크루즈 여행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가 최근 백신여권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최근 " 백신 접종을 마친 국민들에 대한 해외입출국이 자유롭게 허용되도록 관련 제도들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반면 한인 여행사들의 경우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오케이여행사 관계자는 "확실히 해외여행 관련문의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며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고 연방 또는 주정부들이 엄격한 여행제한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고 3일 밝혔다. 또 다른 여행사 관계자 역시 "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는 사실이지만 실제 여행업계 수요가 되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접종률이 높은 일부 국가들은 벌써 관광업계 재개 움직임에 바쁘다. 유럽연합EU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에 한해 여행 규제 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 미국 뉴욕시의 경우 6월부터 미화 3 천만 달러를 들여 관광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스라엘은 오는 23일부터 백신접종을 받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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