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26/2021 NOV/26 /2021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편집 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교차로 밴쿠버 T 604.444.4322 T 604.420.1088 (NTV) kyocharonews.com 교차로뉴스닷컴
광고문의 kcr1004@hotmail.com
EVENTS
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입시의 뉴노멀 시대화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패서디나 시티 컬리지 B면 36쪽
B면 2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쪽
최고의 고객 만족도! 캐나다 최대 업계 점유율 1위
위
록키부분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항공권도 오케이투어에서! 최저가 보장
WHY 오케이투어 인가요?
1. 캐나다 록키를 비롯 대다수의 상품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 2. 거의 모든 투어를 직접 주관하기에 중간 마진없이 합리적이며 안전을 직접 책임집니다! 3. 코퀴틀람/써리/토론토/캘거리/멕시코/미서부 최다 직영체제!
오케이 투어의 자랑! 최신형 56인승 대형버스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6시ㅣTel 604.893.8687ㅣToll Free 1.877.556.8687
모든 정보를 한눈에~
facebook.com /oktour.ca
www.oktour.ca
@오케이투어
@OKTOUR
9월 7일부터 외국인 캐나다 입국가능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투어 출발이 불가능해질 경우, 날짜 연기 or 크레딧으로 전환 (유효기간 2년) or 100% 환불 가능합니다. * 오케이투어의 6월 투어부터는 백신 최소 1회 접종 완료한 고객에 한하여 예약 가능합니다. (접종사실 증명 필수)
12월 7일, 14일, 18일, 25일, 28일 출발!
BEST
12월 7일부터 매주 화 출발
NEW
수시 출발
HOT
1+1 EVENT
록키 여행 하고 무료로 휘슬러 혹은 BC 비경 투어 가자!
겨울 록키 3박4일 (밴프숙박)
항공 록키 3박4일
화이트호스 오로라 3박 4일
밴프에서 숙박 하는 겨울 록키! 아름답게 눈이 내려앉은 설경의 록키를 놓치지 마세요!
오케이 자체 단독 투어! 항공편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록키 투어 다녀오자!
환상적인 오로라를 찾아서 올 겨울은 화이트호스로 떠나요!
명품 항공 록키 투어는 밴프 시내 3박 숙박! 항공편 이용으로 이동시간은 줄이고 여행 시간은 늘려서 여유있게 더 즐기고 올 수 있는 항공 록키 투어
화이트호스는 아름다운 오로라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관람지로 오로라를 내 눈에 직접 담는 특별한 경험과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옵션 관광들까지 한번에!
ㅣ 정부 지침/가이드라인을 잘 실천하는 안전한 호텔에서 숙박 ㅣ 전 일정 식사 불포함 : 자유식으로 나의 기호에 맞는 식사 가능 ㅣ 전문 가이드ㅣ 가이드와 기사 모두 페이스 쉴드 및 마스크 착용 주요 관광지
일반
레이크 루이스, 자연의 다리, 밴프 국립공원, 보우 폭포, 보우강, 밴프 다운타운, 에메랄드 레이크, 설퍼산 곤돌라 등
4인1실 FROM
$349
한국행 왕복 항공권 특가
* 항공권 별도
4인 1실 FROM
명품
$279 $429
밴쿠버 - 인천
백신 접종 완료한 외국인 비필수 목적으로도 캐나다 입국 가능
오케이투어 왕복 특가
대한항공 왕복 특가
출발일 ~ 12/10, 1/1 ~ 4/30
출발일 ~ 12/10, 1/1 ~ 4/30
-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야 함 - 캐나다에서 승인된 백신만 인정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입국 시 공항에서의 코로나 19 의무 검사 및 호텔격리 규제 해제 - 단, 입국하는 승객들 중 무작위로 선별해 코로나 19검사 진행 - 출발지에서 항공편 탑승 72시간 내의 PCR 테스트 음성 결과는 여전히 필수
마감임박!
From c$1147
From c$1176 토론토 - 인천
오케이투어 왕복 특가
대한항공 왕복 특가
출발일 ~ 12/10, 1/1 ~ 4/30
출발일 ~ 12/10, 1/1 ~ 4/30
From c$1448
From c$1594
12월 4일, 11일, 18일, 24일, 1월 2일 출발
투어 진행시 COVID19 방역 지침 1 대형버스와 중형버스만 운행 예정이며 정부에서 요구하는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여 차량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투어 예정입니다. 2 여행객은 모두 여행 전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여행 시 방문지에서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4 단체로 한 식당에서의 식사를 피하기 위해 모든 식사는 자유식이며, 가이드가 여러 식당 추천 해드립니다. 5 정부 지침 & 가이드라인 따르는 안전한 호텔만을 선정하여 숙박합니다.
마감임박!
마감임박!
$660
3 차량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승하차시 수시로 손 소독 필수로 시행하고 하루에 두번 차량 내부 모두 소독합니다.
11월 8일부터 미-캐 국경 오픈 (육로 여행 가능)
토론토 - 인천
FROM
9월 7일부터 해외 여행객 캐나다 입국가능
밴쿠버 - 인천
마감임박!
* 항공권 별도
미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 필수 - 육로로 미국 입국시 PCR 테스트 불필요 - 교차 접종자도 백신 접종 완료자로 인정
6 안전과 투어 설명 전달력 모두 챙기는 방안으로 가이드는 투명 페이스 쉴드 착용, 기사 및 승객 모두 마스크 필수로 착용합니다.
캐나다 재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 필수 - 백신 접종 완료한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에 한해 72시간 내 재입국 시, PCR 검사 불필요 (조건 부합하지 않으면 PCR 결과 필수)
7 매일 아침마다 체온 체크 시행하여 열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고객은 격리 조치됩니다. (관련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매주 수요일 출발
매주 목요일 출발
휘슬러 겨울 스키 일일 투어 Best Price in Town! 스키/스노우보드 선수 리키와 함께 떠나는 겨울 휘슬러 투어 차량 서비스만 제공 최신형 24인승 혹은 56인승 리무진 버스로! 매주 일 출발 FROM
빅토리아 전등축제 1박2일
시애틀 일일관광
캐나다 동부 4박5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빅토리아에서 로맨틱하게!
이제 미국 육로 여행이 좀 더 자유로워 졌으니까!
올드 퀘벡 숙박! 오케이 직영으로 더욱 믿을 수 있는 투어!
100만개 이상의 전구로 꾸며져있는 부차드가든, 밤이면 더욱 반짝이는 이너하버, 알록달록 수상가옥이 즐비한 피셔맨 워프, 벽화마을 셰네이머스 등 알찬 연말 여행!
11월 8일에 미-캐 육로 국경 비필수 목적 방문객에 오픈! 당일치기로 시애틀 여행 다녀오자! 백신 접종 완료한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는 PCR 테스트 결과 불필요!
천섬,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 토론토를 충분한 시간으로 관광할 수 있는 캐나다 동부 핵심투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 퀘벡에서 숙박하여 여유로운 자유시간!
FROM *호텔 별도
$240
FROM
프리미엄
$100
* 항공권 별도
4인 1실 FROM
$30
빅토리아 일일관광 엠프레스 호텔, BC 주 의사당, 이너 하버, 다운타운 미니어쳐 월드, 부차드 가든 12/24, 12/27 출발
럭셔리
$659 $889
FROM
$120
*아래 목록의 여행 상품들은 정부의 여행 규제가 완화되는 시점에 재개됩니다.
캐나다
미국
중남미
유럽 & 기타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FROM $1749 캐나다 대륙횡단 13박14일 FROM $1250 [럭셔리] 빅토리아 2박3일 가리발디 레이크 일일관광 FROM $60 오카나간.해리슨 레이크 1박 2일 FROM $199 보웬 아일랜드 일일관광 FROM $100 [프리미엄] 캐나다 동부 4박5일 FROM $659 [프리미엄] 퀘벡·몬트리얼 2박3일 FROM $429
NEW NEW NEW NEW NEW
www.oktour.ca 에서 모든 여행 상품 자세히 보기 QR CODE를 스캔하세요!
NEW 크루즈와 함께 하와이 11박12일 NEW 올랜도.마이애미 완전일주 5박6일 NEW LA.샌디에고 테마파크 3박4일
미서부 5박6일 (항공) 미서부 7박8일 (버스+항공) 미서부 9박10일 (버스) 시애틀 1박2일 하와이 3박4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미동부 4박6일 미·캐 동부 7박9일/9박11일
U$2849 U$1325 FROM U$990 FROM U$400 FROM U$749 FROM U$599 FROM U$129 FROM U$400
FROM FROM
U$630 U$450 FROM U$700 / U$900 FROM
FROM
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코스타리카 5박6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쿠바 5박6일 쿠바·칸쿤 9박10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FROM U$2750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FROM U$3500 남미일주 10박11일 *항공권포함 FROM U$4749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FROM U$5649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FROM $899
Address : 610 - 329 North Rd Coquitlam, BC V3K 3V8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Travel Agency Licence #48829 / 52939 / 65693
B면 4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U$1990 U$2790 FROM U$1290 FROM U$1200 FROM U$1390 FROM U$1990 FROM
FROM
U$6000 U$1900 FROM U$1700 FROM U$2250 정통 서유럽 12박13일 FROM U$1750 미니 서유럽 8박9일 FROM U$1250 이태리 7박8일 FROM U$1450 크로아티아·발칸 8박9일 FROM U$1550 동유럽 9박10일 FROM U$2250 동유럽·발칸 13박14일 FROM U$1550 그리스·터키 10박11일 FROM U$2490 이집트 일주 9박10일 성지순례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 12박14일 FROM U$3200 NEW 유럽 캠핑카 성지순례 13박15일 NEW 터키 성지순례 8박10일 NEW 터키 성지순례 7박9일
FROM FROM
Business Licence # BUS11-01096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5쪽
B면 6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7쪽
B면 8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9쪽
58.
이민/유학 칼럼
180만 건 처리 대기중
부모님 초청이민에 초청장을 받지 못했어도, 아직 가능성은 있다 (4) (인도주의 이민 요청: H&C Grounds)
Q: 올 초 코로나 확진을 받아서 건강이 좀 나빠 졌다. 후유증으로 인해 아직도 호 흡이 100%로 돌아 오지 않았다. 활동량 이 많은 3살과 6살 아이들 2명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다. 부모님 도움을 받고 싶 어서 올해도 부모 초청 이민을 시도했지 만, 이번에도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다른 대안이 있는가?
이민심사 적체 여전
Section 25(1)) 인도주의 이민시 이민 심시관이 주로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신청자 (여기서는 부모/조부님) 가 캐나다에 거주했던 기간이나 날짜 2. 신청자가 캐나다에 머물 수 없었던
연방정부의 이민자 수용정책이 난 인도적 지원) 54만8천건을 포함해 임 항 중이다. 올해 목표치 달성 여부는 시 거주 신청자(유학·노동허가, 임시 아직 의문부호다. 거주 비자 및 방문자 연장) 77만6천건, 시민권 46만8천건으로 대기 중인 총 이민부에 따르면 현재 밀린 이민서 신청서는 179만2천건에 달한다. 류는 180만 건이다. 올 7월 이후 35만 건 이 추가되어 적체가 늘어났다. 그러나 이민부는 약 21만4천건의 신 청을 처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10월27일 기준 대기 중인 서류의 수 9월까지 33만7천건의 영주권 신청이 는 영주권 신청자(경제, 가족, 난민 및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유 3. 신청자가 캐나다에서 다져 놓은 기 반과 연계 (가족, 지역 사회, 교육, 직장
A: 일단 도움이 절실하고, 이에 대한 빠
등등)
른 해결 방법은 부모/조부모 수퍼 비자이
4. 신청자가 캐나다를 떠났던 이유
다. 코로나-19의 영향과 케이스마다 차이
5. 신청자가 받을 어려움, 곤란, 차별 등,
는 있겠지만, 처리 기간은 통상 70 - 90
6. 만약 신청자가 캐나다를 떠났을 경
일 정도다.
우, 신청자의 캐나다 가족이 겪게될 어려
장기적인 솔루션은 역시 이민이지만 이 번에도 초청장을 받지 못한 경우 대안은 인도주의 이민이다. 인도주의 이민 요청의 정식 이름은 Request based on humanitarian and compassionate considerations. 즉 인 도주의와 동정심에 근거한 이민 요청이 다. 참고로 인도주의 이민의 법적인 근거 는 캐나다 연방 이민법 25조이다. (IRPA
B면 10쪽
움, 곤란, 차별 등 7. 신청자가 캐나다 가족이나 지역 사회 로 부터 받을 수 있는 도움 8. 신청자와 캐나다 가족간의 지속적인 연락과 연대 유무 9. 신청자의 이민 결정에 따라 영향을 받을 아동의 최선의 이익 10. 이민 심사관이 고려해 주기 바라는 사정과 관련된 내용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11쪽
B면 12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13쪽
B면 14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15쪽
B면 16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쪽수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8 19
업체명 참러닝 DC SKIN 오케이투어 로얄메트로 컬리지/em 뷰티 로얄투어 투어클릭 TechServe+Paystone 김병찬 변호사 A to Z JEI 재능교육 SKY Education K&A 합동법률/Bon Class 퍼스트 클래스 장수영부동산 이가네 장아영 척추신경의 이국영피아노 / 서동임피아노 우리동네 20 키즈빌리지/아이스스케이팅 21 세라젬 22 치과그룹 23 서울치과 / 박석배치과 스마일웰치과 / 노스로드치과 24 에버그린헬스클리닉 25 한인신협 26 남승오 부동산 27 써니승마 28 중앙일보 29 MJ Health Food 30 TBO TV 31 한솥밥 32 브라이언최/정형선 부동산 김규식 심리상담 클리닉 33 로터스정 부동산 34 제이여행사 35 김재현 회계사 36 한양떡집 37 이병덕치과 38 휴람 39 North Road Law 40~41 백홍기 부동산 42 밴쿠버 교민소식 43 본클래스 이벤트 44 코지마안마의자 45 롯데건강백화점
2021/NOV
Michelangelo’s Sistine Chapel: The Exhibition
Saturday, NOV 27, 2021
Monday, NOV 29, 2021
FlyOver Canada Presents The Real Wild West November 4 - December 5, 2021 Recurring daily Location: FlyOver Canada Address: 201 - 999 Canada Place Vancouver, BC V6C 3E1 Admission: $31.00 Adults, $21.00 Children
Imagine Picasso: The Immersive Experience October 27, 2021 - January 8, 2022 Recurring daily Times: From: 9:00 AM to 08:00 PM Location: Vancouver Convention Centre East Address:999 Canada Place Vancouver, BC V6C 0C3
Copernicus: Where Art Meets Science September 24, 2021 - January 9,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Science World Address: 1455 Quebec Street Vancouver, BC V6A 3Z7
Michelangelo’s Sistine Chapel: The Exhibition November 19 - December 23, 2021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Convention Centre Admission: From $12.60
Sunday, NOV 28, 2021
Tuesday, NOV 30, 2021
[캐나다이민 똑똑하게 준비하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민칼럼]
47.
캐나다 시민권, 신청할 것인가?
캐나다에서 체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비록 단기적인 체류가 되더라도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면 가급적 영주권을 신청하여 받기 를 권장합니다. 임시 비자는 한정된 기간 동안, 제약된 활동만 허용되는 것에 반 해, 영주권은 캐나다 체류 시 활동 에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그 외에 도 상당한 권리와 혜택이 있기 때 문입니다. 영주권을 받고 나면 보통 2-3년 내에 시민권을 신청할 자격 이 되는데, 시민권은 영주권과 달리 한국 국적을 포기해야 하므로 신중 히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캐나다 시민권 신청 전에 고려해야할 사항 과 시민권 취득의 장단점을 알아보 겠습니다. 영주권은 주신청자가 자격을 만 족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은 결격 사유가 있지 않는 한 모두가 함께 취득하게 됩니다. 즉, 모든 가족 구 성원이 심사를 받으며, 한 명이라도 결격 사유가 있다면 이는 전체 심 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일 단 영주권을 받으면 그 다음은 각 자의 권리가 되어 다른 누군가 자 격을 상실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가 족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주
B면 18쪽
신청자로 배우자 및 자녀와 함께 영주권을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가 장기 거주하는 바람에 영주권 자격 을 상실해도 캐나다에 남아 있는 배우자와 자녀는 영주권을 유지하 는 데 문제가 없으며, 차후 배우자 는 언제든지 초청이민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편의 영주권을 스폰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은 시민권도 동일 하여 가족 구성원 각각 자격 요건 을 만족하면 단독으로 시민권 신청 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족 구성원 1 명이 시민권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 이 되어도 다른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시민권 신청 전 우선적으로 고려 해야 할 사항들을 아래와 같이 알 아보겠습니다. 시민권의 필요성 여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혜택은 선거권이 주어진다는 점 외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영주권자는 매 5년마다 영주권 카드를 갱신해 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5년 이 내 2년 이상 캐나다 거주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니, 해외 장기 거 주로 인하여 이를 지키기 어렵다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좋겠습니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다. 그 외에 캐나다 공무원이나 특 정 직업군에서 시민권자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경우가 있 으니 본인의 직업과 연계하여 고 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와 세금 혜택의 대상이 되나 영주 권자는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 우 항목에 따라 혜택이 중단된다 는 점 참고해야 합니다. 미국 진출의 기회
국적 변경 시 자산 관리와 세 금 관계 규모가 큰 자산이나 사업체가 한국에 있는 경우, 상속/증여 받 을 자산액이 상당한 경우라면 자 산의 운영 관리와 세금 관계를 전 문가와 논의해야 합니다. 국적이 바뀐 후 한국에서 장기 체류 및 경 제 활동을 하려면 비자 신청이 필 요하고, 부동산 및 은행 업무가 번 거로우며 외국인 세율이 적용되어 한국인보다 높은 세금을 내야하 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캐나다 복지 혜택 수혜의 차이 캐나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사이 복지 혜택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Canada child benefit (CCB) 라고 하는 자 녀 양육에 필요한 보조금이 있으 며, 이 밖에도 16세 미만의 자녀 를 가진 맞벌이 부부에게 지급되 는 지원금이 있습니다. 또한 실업 보험, 퇴직연금, 산업재해보상, 노 인보장연금 등 다양한 혜택이 시 민권자와 영주권자에게 지급되고 있습니다. 시민권자는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캐나다 복지
캐나다 시민권자가 미국의 회 사로부터 NAFTA협정에 의해 지 정된 전문직 카테고리의 잡오퍼 를 받은 경우 매우 간단한 절차로 TN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TN 비자는 별도의 비자 수속없이 국 경/공항에서 신청 가능하므로 캐 나다 시민권자는 타국가 국민에 비해 훨씬 많은 미국 취업의 기회 가 주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캐나 다 시민권자가 미국 학교 유학 시 이민국을 통한 학생 비자 수속없 이 국경/공항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캐나다 정부가 인정하는 학교인 경우, 장학금과 학자금 대 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복수 국적 허용 한국은 원칙적으로 복수 국적 을 허용하지 않으나, 2011년 이후 65세 이상의 해외 동포 시민권자 들이 취득한 타 국가의 시민권을 유지하면서 한국 국적을 회복할 수 있는 복수 국적 허용법이 시행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캐나다 로 이민을 해도 은퇴 후에는 다시 한국에 돌아갈 계획으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는 사례도
많았지만, 65세 이후에 한국 거주 를 계획하는 분이라면 이러한 사 유로 캐나다 시민권을 받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 수 국적의 조건 완화에 대한 논의 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허용 연령이 더 낮 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역 문제 한국은 병역 문제에 관하여 매 우 민감하며, 병역법이 수시로 변 경되므로 항상 변화되는 규정을 주시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규정에 의하면 해외 거주 한국 국 적자는 만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영사관을 통하여 국적 이탈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만약 이 시기를 놓치는 경우 병역 의무 를 이행하거나 만 37세가 되는 해 가 지나야 다시 접수 가능하니 주 의가 필요합니다. 부모가 영주권 자의 신분으로 캐나다에서 출산 한 캐나다 시민권자 자녀라 해도 국적이탈이 처리되기 전까지는 선 천적 복수국적자의 지위를 가지므 로 이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 주권 취득 사유로 병역 면제 혹은 연기 처분을 받은 사람이라도 만 37세가 되기 이전에 한국으로 영 주 귀국하거나, 1년 이상 한국 내 에서 체류할 경우 혹은 일정 기간 이상 영리 목적의 활동을 한 경우 여전히 병역 의무가 발생합니다.
광고문의 ☎ 604-444-4322
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몬트리올 출신 2021 쇼팽 콩쿨 우승 피아노의 시인 쇼팽, 그의 e단조 협주곡은 전
세간에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세계에서 가장
세계의 젊은 피아니스트의 선망의 대상이다. 도
피아노를 잘 치는 피아니스트라는 잘못된 인식이
전의 꿈을 접을 수 없을 정도로 쇼팽 국제 콩쿨의
퍼져있기도 한데, 피아노를 잘 친다는 기준이 표
지정곡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쇼팽은 일
현력, 테크닉, 기교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진다.
생 동안 거의 대부분 피아노곡을 작곡했으나 협
다만 쇼팽 콩쿠르 우승자는 세계에서 쇼팽을 가
주곡만큼은 단지 2곡만 남겨서 그런지 최종 본
장 잘 표현하며, Best Chopintic 연주를 보여준
선을 다투는 곡은 협주곡 오케스트라와 협연하
피아니스트라는 명성을 얻게 된다. 국제 음악 콩
는 일로 지정곡이 되었다. 보통 E minor op.11을
쿠르 참가에는 대개 나이 제한이 있는데 보통 만
많이 연주되는데 F minor가 더욱 서정적이며 아
17~30세 사이로, 쇼팽 콩쿠르도 한창 젊은 나이
름다운데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지정곡으로 거의
에 기량을 겨룬다.
연주되지 않는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이라도 한번 거머쥐었다
5년 간격으로 열리는 대회가 팬데믹 탓에 1년
하면 세계무대 출세의 길이 열린다. 그러나 세계
연기 끝에 열려 더욱 값진 상이다. 올해 2021년
적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콩쿠르 우
지난10월 7일 18회 쇼팽 콩쿠르가 열렸다. 이날
승자는 아니어서, 시인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출
주인공으로 중국계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 피아니
신 ‘피아노 거장’ 알프레트 브렌델은 이탈리아 볼
스트 브루스 리우가 영광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차노 콩쿠르 3위가 그가 참가한 유일한 콩쿠르
으로 유로화로 4만 유로를 받았다. 쇼팽 콩쿠르
의 전부였다. 역시 피아니스트에게는 콩쿨 우승
에서 한번 우승하면 영광의 세계 무대 진출의 연
이 엄청난 도약의 발판이 되는 것에는 의심의 여
주 기회를 얻는다. 어느 한 순간만을 위해서 명성
지가 없다. 17회 쇼팽 콩쿨에서 우승했던 한국의
을 얻는 게 아니어서, 이전에 수많은 오케스트라
조성진이 대표적인 사례다.
와 협연을 거쳐 수많은 연주 경력이 우선이다. 그 라모폰 레코딩 계약에다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세계에서 500명이 넘는 피아니스트가 지원
연주 부탁이 쇄도하고 있다.
해 본선에서 8개국에서 모인 87명의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는 몬트리올 컨서버토리 졸업,
들이 3개 무대로 나뉘어 최종 본선 우승자는 12
Dang Thai Son 에게 사사했다. 밴쿠버에도 방
명으로 3회 본선을 최종 겨룬 이번 콩쿠르 심사
문, 내년 2022년 2월에 독주회를 연다. 놓치지 마
위원장은 전통대로 폴란드 출신이 맡는다. 본선
시고 서둘러 예약 하시길!
에선 프렐류드, 발라드, 스케르쪼, 녹턴, 소나타 등의 피아노 독주를 하고, 결선에선 폴란드 국립 오케스트라인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피아노 협주 곡을 협연하는데, 예선과 본선 모두 쇼팽 작품들 로만 우열을 가린다. 다른 콩쿨과는 달리 오로지 쇼팽 한 작곡가의 작품만이 연주된다.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수학/물리/화학/Calc ▶현 학원 강사(경력 14년) ▶내신 Prov.Exam. ▶철저대비 ▶SAT, IB, AP ▶12학년 대학진학률 평균 95% ▶대학과정 Calculus, Physics ▶서울대학교 졸업
☎ 604-319-5304 www.kyocharonews.com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피아노, 현, 관, 성악 연주자 모집
1. Youth Part Junior Age 8~12 Intermediate Age 13~18 Senior Age 19~30 2. Major Part
음대 전공자, RCM ARCT
피아노 솔로, 1 피아노 4 Hands 2 피아노 4 & 8 Hands, 반주
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604-505-4187
Edmonds Stn 부근 Burnaby
수학 전문 튜터
입시 지도 20년 캐나다 및 미국 명문대 입학생 다수 배출 SAT Math / AP Calculus 전문 Gr. 6-12 MATH 수학 경시대회 완벽 대비 (CMC/AMC) 한국수학 단기 완성 프로그램 한국 명문대 / 과고
☎ 778-378-8276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19쪽
영국군, 캐나다서 49년 만에 철수해 오만으로 이전 영국은 오만의 공군기지가 있는 항구 도시 두쿰 인근 사막을 탱크와 장갑 차량 훈련 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국영 피아노 피아노 레슨 ◈캐나다경력 45년 ◈
◈ ◈
영국군은 중동의 새 훈련기지를 확보함 으로써 우크라이나, 바레인 등 협력국과 이란과 같은 잠재적 적국과 가까운 곳에 무기를 배치할 수 있게 된다고 영국 국방 부 소식통들은 전했다.
피아노 조율,수리 RCM 지정 조율사 1972년부터 캐나다에 주둔한 영국군 이 철수해 중동 오만으로 이전한다고 영 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Monica Lee
(31년 경력) Vancouver Academy of Music 강의
T. 604-714-0770
Charles Lee (15년 경력)
T. 604-780-4365
SINCE 1999
키즈빌리지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 / Age 3 ~ Kindergarten Age 9월학기 등록중/ 4시간 프로그램 운영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 에 주둔했던 영국 육군 훈련부대 바투스 (BATUS: British Army Training Unit Suffield)가 49년 만에 철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400여 명의 병력이 상 주하는 부대 막사와 인근 웨인라이트 훈련 기지는 문을 닫는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이번 주말 오만의 새 훈련지 개발을 포함한 국방개혁 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이 주둔군 이전으로 중동 지역에 서 위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군사 기술 을 과시해 무기 판매를 늘릴 수 있다는 전 망도 나온다. 이번 철수·이전은 영국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의 군사작전에 필요한 병력 수준을 유지하려는 큰 계획의 일환이다. 텔레그래프는 영국군의 부대 이전 소식 은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의 이민자 문제 로 러시아와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 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캐나다에 주둔하는 영국군이 철수하더 라도 국방무관이나 연락 장교, 캐나다군과 의 상호 교류 인력 등은 계속 캐나다에 머 물 예정이다.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 얼음이 무섭다구요? 걱정 하지마세요! 10여년 간의 지도경험으로 체계적으로 지도합니다. 전 롯데월드 빙상지도 강사
원장 ECE 이재경
서병철
*BC주 정규 프리스쿨/ 킨더가든 라이센스와 커리큘럼 *E.C.E와 Montessori 자격을 갖춘 풍부한 경험의 한국, Canadian 교사 *ESL 영어와 한국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Bilingual program *Park와 연결된 안전하고 깨끗한 주위 환경과 놀이시설
(버나비 한남/코퀴틀람 한아름에서 2분 거리)
604-931-8138
www.kidsvillage.ca B면 20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604-789-8016 광고문의 ☎ 604-444-4322
골/프/칼/럼
골퍼에게 꼭 필요한 불균형 바로잡기 골프를 시작한 이후 허리, 팔, 어깨 등에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답니다. 어쩔 수 없는 골퍼의 숙명이라 생각하 고 무던히 참고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지면 괜찮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는 골프를 치다 보면 생기는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 이랍니다. 따라서 불균형을 바로 잡으면 호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항으로만 스윙을 해오다 보니 반대 방향으 로 스윙을 하는 것이 어색한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요, 연습장에서 연습 시작 전/후 혹 은 라운드 시작 전/후에 빈스윙을 반대 방 향으로 십여차례 해주는 것만으로도 불균 형 완화 스트레칭이 될 수 있습니다.
1. 골퍼의 숙명은 통증이 아닌 불균형 많은 골퍼들이 의외로 놓치고 있는 것 이 골프는 불균형한 스윙을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신체 역시 점차 불균형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한 통증은 불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골퍼에게 불균형은 숙명일지 몰라도 통 증은 숙명이 아니라는 것이죠! 불균형을 바로 잡는 다는 것은 신체의 균형을 맞춰 주는 것이에요. 한 쪽 방향
www.kyocharonews.com
으로만 스윙을 하고 한 쪽 방향으로만 반 복을 하게 되면서 균형이 깨진 신체의 균 형을 맞추어 준다면 골프로 인해 시달리 던 통증들이 완화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통증이 완화되면 타수가 주는 것도 시간 문제겠지요?
두 번쨰는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인데 요, 골프는 힘 보다 스윙 기술이 많이 작용 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스포츠보다는 근력 운동이 중요시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 만 서너시간이 넘는 라운드 혹은 두어시간 연습장에서 끊임없이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어깨, 허리 근육 등이 받쳐주어야 한답니다. 어깨와 허리에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스윙연습만 한다면 근력 부족으로 불균형 이 더욱 심해지고 그에 따른 통증도 더욱 악 화될 수 있답니다.
2. 불균형 완화하는 법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가 있어요. 습관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을 강 화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우선 스트레칭은 원래 스윙하던 반대방향으로 스윙을 해주 는 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아마 평생 한 뱡
골프 스윙 기술을 익히는 것 만큼 스윙으 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여 주는 것도 건강 한 골프를 즐기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입 니다. 뿐 아니라 불균형을 해소한다면 비거 리 역시 더욱 향상될 수 있답니다. 골퍼라면 꼭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세요!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21쪽
치아건강상식 적극적 관리, 소극적 관리, 잘못된 관리 – 2편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지난주에는 ‘잘못된 관리’법에 대해 대표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렸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매우 중 요한 내용이므로 반드시 의미를 곱씹 고 잘못해왔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기 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적극적 관리’와 ‘소극적 관 리’에 대해 설명드리고, 어떻게 하면 적극적으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적극적 관리’란 내가 주도하여 능 동적으로 치아관리/잇몸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즉, 양치질을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이 붓는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고 어떻 게 고치면 되는지 적극적으로 알아보 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여 기서 알아본다는 것은 인터넷을 검색 한다는 뜻이 아니라, 치과의사를 만 나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듣고, 어떻 게 고치면 되는지, 더 나아가 정기검 진을 통해 현재는 잘못된 습관이 고 쳐진 것인지 확인을 받는 일련의 과정 을 뜻합니다. ‘적극적 관리’의 시작과 궁극적인 목표는 올바른 양치질 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치과의사가 판단 했을 때, 만족스럽게 양치질을 하고 있는 경우는 상당히 적습니다. 따라 서 내가 양치질을 어떻게 잘못하고 있 는지, 양치질시 사각지대는 어디인지, 어디에 더 주안점을 두고 양치질을 해 야하는지를 확실히 파악하고, 수정하 며, 검증을 받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 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검진, 정기 스케일링을 받을 때, 치과의사 또는 하이지니스트에게 본인의 양치 질을 평가받고 피드백을 받는 것입니 다. 물론 치과에서 오라고 할 때 와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만으 로도 훌륭하지만, 이는 ‘소극적 관리’ 법입니다. 치아관리의 전문가를 만날 때,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를 추천합니다. 충치든, 풍치든 대표적인 치과질환 은 초기에 일반적으로 치아/잇몸에 경고 사인을 줍니다. 치아가 약간 시 리다든가, 씹을 때 약간 불편하든가,
B면 22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잇몸이 약간 부은 것 같든가, 단 음식 을 먹을 때 약간 민감한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인 신호인데, 대부분 초기 에는 잠깐 그러다 말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다가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 만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이런 불편감이 생겨도 금방 지나가겠거니 하고 무시하거나 둔감해지기 마련입 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불편감이 매 우 심해져서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잇 몸이 심하게 붓거나 음식을 씹을 수가 없는 등의 큰 문제가 생겼을 때 치과 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관리’법이거나 매우 ’소극적 관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나 잇몸 이 경고 사인을 줄 때, 이를 잘 인지하 여 치과를 찾는 것이 ‘적극적 관리’라 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문제가 커져서 치료를 받아 야 할 경우, 종종 ‘치아를 씌워야 합 니다.’ 하면, ‘떼우면 안되나요?’ 되묻 거나, ‘딥 크리닝을 받아야 합니다.’하 면, ‘그냥 스케일링만 하면 안되나요?’ 되묻거나, ‘이를 빼야합니다.’ 하면 ‘안 빼고 쓰면 안되나요?’ 라고 되묻는 환 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또는 본인 상황과 전혀 맞지도 않는데, 주변사람 의 말을 듣고 ‘이는 무조건 빼지 말래 요’, ‘임플란트는 절대 하지말래요’ 등 의 당황스러운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어 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사는 곳이나 여러가지 여건에 따 라 다를 수 있지만, 서울역 근처에 있 는 사람이 부산역 근처가 목적지라면 KTX를 타는 것이 좋고, 김포에 사는 사람이 김해 근처에가는 가는 것이라 면 비행기를 타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이렇게 환자 의 출발점과 목적지, 교통상황 그리고 여러가지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 적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를 검진한 치과의사보다, 아는 사람 또는 인터넷 을 신뢰한다면 고생길이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자신과 똑같은 치과적 환경을 갖고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즉, 각자 상황이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을 검진한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고 본 인의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적극적으 로 대처하는 것이 치아관리의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23쪽
B면 24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25쪽
B면 26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27쪽
B면 28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29쪽
B면 30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1쪽
B면 32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학부모교실
[FOCUS] EDUCATION
팬데믹 사태로 입시도 ‘뉴노멀’시대 FOCUS l 입시의 뉴노멀 시대화 코로나로 대학 평가방식도 변화 꼼꼼히 살피고 놓치는 일 없도록 준비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1년 사이에 교육환 경은 많이 변했다. 각급 학교가 문을 닫아 수 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야 했고 시험장도 문을 닫아야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SAT II 가 취소되었으며 AP 시험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에서 각급 학교와 대학 입학 사 정관들도 여러 가지 대비책을 내놓으며 많은 정책의 변화를 시행했다. 학생들이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도 지원할 수 있도 록 허용하면서 각 대학은 원하는 지원자들은 시험 점수를 제출해 자신의 학업 능력을 증명 하게 했다. 어떤 대학들은 시험 성적을 고려하 지 않는 정책을 채택했고 어떤 대학들은 점수 없이 지원은 가능하지만 예년과 같이 점수를
www.kyocharonews.com
고려하는 정책을 채택했다.
온라인 수업 한계와 변화 급하게 진행된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과 교 사들에게 많은 혼란과 도전을 주었다.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은 교실 에서와 같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졌 으며 학생들도 집에서 혼자 하루 종일 모니터 를 응시하며 학습하는 것에 한계를 드러냈다.
의 학업 성과는 곤두박질쳤다. 이러한 영향과 학생의 완전한 능력을 반영하기 위해 코로나 19 시대 성적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인 지한 다수의 고등학교 행정관들은 성적을 없 애고 수업을 통과/실패(pass or fail)로 성적을 주기로 결정했다.
지원자 대학 평가방식 변화 학업 외 고등학교 운동과 배구 연극 사람 들이 만나서 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이르기까 지 많은 과외활동이 중단됐다. 결과적으로 지 원자들은 지원서에 적을 활동 목록이 줄어들 었으며 추천서를 의뢰할 교사 혹은 다른 멘토 들과 교류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누구를 입학시킬지 를 결정하기 위해 학생의 성향과 데이터 포 인트를 고려한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의 입시 에서는 많은 요소들이 더 영향을 끼치거나 없 어지는 변화를 겪었다. 학교 성적이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되기에는 예전에 비해 부족했다. 또한 실제 교실에서 그들의 학생들을 본 적 이 없는 선생들에 의해 작성될 추천서를 근 거로 합격자를 결정해야 하면서 입학사정관 은 개인 에세이나 지속해서 성취한 학생들의 과외 활동 등을 더 비중 있게 평가하게 된 계 기가 됐다.
표준시험 점수 제출 여부 변화 무엇보다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었고 친구 들로부터의 고립은 학생들에게 수업으로부터 의 해방과 병행하여 불안과 우울의 발생을 증 가시켰다. 집에서 원격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산만함 좌절감 피로를 경험했고 일부 학생들
시험 센터들이 안전 문제로 인해 전면 오픈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작 년 가을과 비교해서 올해 SAT 시험을 더 많 이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많
은 학교에서 평일에 학교 내에서 SAT를 볼 수 있는 SAT 스쿨데이를 제공한다. 이 시험을 보 기 위해서 학생들은 따로 칼리지보드에 시험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 각 학교와 교육국에 서 제공 여부와 비용 지불에 대해 결정을 하 며 이는 미국 내 고등학교에만 해당한다. 그리고 칼리지보드는 학생들이 더 좋은 점 수를 받기 위해 스쿨데이 테스트와 주말에 테 스트 센터에 가서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코 로나19 기간 동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입시 에 최선을 다한 학생은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 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작년에 명문대를 목 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 SAT나 ACT를 본 학 생들의 수는 소폭 감소에 그쳤다. 2022학년도 입시에도 70% 대학이 SAT 혹은 ACT 시험을 선택형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기에 유의할 점이 있다. 높은 비율 의 명문 대학들이 여전히 표준화된 시험을 학 생들의 대학에서의 성공 능력에 대한 의미 있 는 예측 변수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테스트 성적이 옵션이라고 하더라도 명문대들은 여 전히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평가에 참고할 것 이기 때문에 선별된 대학에 지원할 생각이라 면 SAT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낫다. 일단 시험을 치르고 나면 점수를 제출하 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전략적인 결정이다. 만 약 자신의 점수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균 시험 점수보다 높다면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유리 하고 점수가 중간 점수보다 낮으면 시험 준비 대신 기타 다른 요소들을 부각시키는데 시간 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 한 계획이 라고 하겠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3쪽
B면 34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59.
부동산 칼럼
밴쿠버 총영사관 ‘캐나다에서 경찰 되기’ 온라인 멘토링 개최
비트코인과 모기지(2) 올 여름 스페인에서는 디지털 자산을 이용해 서 모기지를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 이 발의되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암호화폐가 가진 문제점과는 별도로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탁월성에서 비롯된 기대감 에 기인합니다. 즉, 분산처리로 절대적인 신뢰성 보장, 거래 사기 원천 제거, 지불 처리 비용 감 소, 궁극적으로는 암호화폐와 법정 통화 간의 경계 없는 지불까지 가능한 미래를 상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도 미약하지만 새로운 거래 방식을 인 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온타리 오 증권위원회는 올 2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ETF거래를 승인했고, 지금은 이더리움 ETF도 거래되며 암호화폐가 조금씩 제도권으로 편입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시장에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분위기가 지 배적입니다.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세금부과 등 제도적인 문제도 걸려있어 상당히 회의적인 분위기입니다. 언젠가는 암호화폐로 모기지 납 부를 허용하는 렌더들이 나타나겠지만, 아직까 지 캐나다에서 암호화폐를 모기지 거래에 사용
www.kyocharonews.com
하려는 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렌더들이 서둘러 나설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암호화폐가 일상 생활에 널리 사용되는데 가 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거래수수료입니다. 거 래수수료가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너무 비싸 고, 이에 대한 기준도 불분명해서 거래소별로 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금액이 적은 거래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발생하 므로 이에 대한 개선없이 암호화폐의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과감하게 암호화폐 를 모기지 거래에 실현하려는 실험적인 회사가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3회 연속 ‘올해의 브로커’ 로 선정된 신생 모기지 회사인 MMG(Matrix Mortgage Global)입니다. MMG는 올해 4월에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등 달러로 표기되는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모기지 에이전 트 등록 비용, 디파짓이나 다운페이 용도로 받 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이 회사 대표(Shawn Alee)는 실제 암호화폐 거래사례 는 아직 없다고 했지만, 앞으로 암호화폐가 모 기지에 본격 사용되는 날이 오면 이 회사가 캐 나다에서 최초로 암호화폐를 허용한 선구자로 주목받을 것입니다.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 우리들의 꿈 찾기’ 8번째 시리즈로 ‘ 캐나다에서 경찰 되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메토링을 개최한다. 개최 날짜는 12월 11일(토) 10시 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현 재 써리와 밴쿠버 등에서 경찰로 활 동 중인 한인 멘토들이 경찰 준비 과정, 근무환경 등을 주제로 이야기 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대학생이나 워홀러, 혹은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 과 고등학생 또는 이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참여방법은 11월 18일~12월 9일 까지 온라인(https://www.koreandream.ca)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604.681.9581 로 문의하면 된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5쪽
EDUCATION
[COLLEGE INSIDE]
편입 하기 좋은 학교,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 College Inside l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Pasadena City College) 높은 UC 계열 편입률로 유명 학교 내 튜터링 및 코칭 시스템도 갖춰 캠퍼스 특징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Pasadena City College)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2년제 공립 커뮤니티 칼리지이다. LA다운타운으 로부터 약 1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바로 옆에는 세계 최고라고 불 리는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가 위치해 있다.현 재 29,220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대형 칼리지에 속한다. 학생은 48%의 히스패닉 계/라틴계 학생, 26%의 아시아인, 13%의 백인, 그리고 4% 흑인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유학생이 많은 편이다. 학교 캠퍼스 및 프로그램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에는 4개의 위성 캠퍼스가 있다. 메인 캠퍼스에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진료 교 육 프로그램, 직업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
B면 36쪽
들이 있다. 특히 특정 과목을 대상으로 한 튜터링 시스템은 유학생들이 유용하게 이 용할 수 있다. 수강 중인 과목에서 보충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학교 홈페이지를 통 해 대면 튜터링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학 생들에게 튜터링 시스템에 대한 개별 이메 일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도 있으므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 는 것이 좋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홈페이 지를 통해 예약 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 로 이루어지고 있다. 튜터링 프로그램과 더불어 코칭 프로그 램도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작용한다. 학교 에 입학하면 학생들에게 코치가 배정되는 데,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반적인 학교 생활 과 더불어 진로 상담도 할 수 있다. 또한 일 주일 마다 한번씩 이메일을 통해 학교 소식 들을 전해주기 때문에 중요한 행사나 인턴 과 같은 좋은 기회들이 있으면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코칭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하여금 학교 생활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수 있게 한다. 편입 패서디나 시티 칼리지는 경영학, 회계 학, 엔지니어링, 사진학, 예술전공 등이 유 명하다. 이러한 학부 뿐만 아니라, 편입 시 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도 유명 하다. UC계열 편입률이 높은 것으로 알 려져 있는데, UC계열 뿐만 아니라 CSU, USC,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Caltech, 그리고 더 많은 학교들에 편입 률도 높은 편이라서 많은 학생들이 편입 을 목표로 재학중에 있다. 학교에서 Transfer Admission Guarantee (TAG) 제도를 통해 UC 계열 편입 이 가능하다. 이는 말 그대로 편입을 보 장해주는 제도이다. UC TAG는 UCB, UCLA, UCSD를 제외한 UC Davis, UC
Irvine, UC Merced, UC Reverside, UC Santababaraa, UC Santa Cruz 캠퍼스에 지원 가능하다. 이 때 중복 지원이 불가능 하고 별도 신청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TAG 지원자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합격 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과가 빨리 나온다 는 장점이 있다. PCC에서는 학교 내에 있 는 Transfer Center에서 이 제도가 진행 중이며, 이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University Day도 진행한 다. 이 날에는 UC, CSU와 같은 학교의 대 표들이 PCC를 방문하여 학교와 전공, 편 입 조건에 대해 설명한다. 올해는 코로나 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하 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총 60개의 학교가 참여하였고, 10개의 학교 는 오프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러 한 행사에 참여하여 편입하고자 하는 학 교에 대해 알 수 있고,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광고문의 ☎ 604-444-4322
11학년 대입 도전… 상위성적, 희망 전공 명확하면 가능하다 대학 지원이 12학년들만의 필수 과정이라 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11학년이 대 학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준비된 11학년 학생이 1년 일찍 대학을 지원해 시간 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특정 프로그 램은 모든 대학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아니 기 때문에 11학년은 쉽지 않은 과정들을 거 쳐야 한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이 요구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미리 준비해 야 가능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서는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과 앞으로의 계획 이 확고히 세워져 있어야 한다. 대학 4년의 계 획과 더불어 대학원 진학 계획이 있는 학생들 즉 앞으로 공부할 전공과 관심 있는 분야가 확고히 정해져 전공을 바꿀 계획이 없는 학생 이 대상이다. 고등학교에서 이수해야 하는 모든 과목 성 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활 용한다면 12학년의 1년을 뛰어넘어 바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맞
www.kyocharonews.com
는 공부를 1년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향후 진 로 계획도 그만큼 빨리 실행할 수 있다. 11학년이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얼리 어 드미션(Early Admission)을 제공하는 대표적 인 대학들로 Columbia University Carnegie Melon University Penn State Allegheny University 대학이 있다. USC도 이런 프로그 램을 제공했지만 지금은 이 시스템을 폐지한 상태이다. 대학을 1년 앞서 지원한다는 말은 자신의 경쟁자들이 잘 준비된 12학년이란 것 을 염두에 두고 더 돋보이는 지원서 준비가 필 요하다. ▶프로그램의 장점 -대학교에 1년 일찍 입학해 고등학교 수업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 회가 주어진다. -학생의 학업 계획에 따라서 좀 더 일찍 대 학 프로그램을 졸업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의 목표를 좀 더 빨리 시도할 수 있다. 그만큼 빨 리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11학년이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컬럼비아 대학 전경. [컬럼비아 대학 홈페이지]
▶프로그램의 단점 -잘 준비된 12학년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지 지 않을 수준의 아카데믹과 특별활동이 뛰어 나야 한다. 9학년 시작부터 미리 준비를 철저 히 해야 하고 아카데믹의 수준이 동급 학년보 다 높아야 한다. -11학년 12학년이 아니라 고등학교 생활 이 시작될 때부터 어떤 클럽활동과 과외활동 을 할지를 미리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클럽활 동과 봉사활동 모두 미리 결정한 전공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 -대학 지원 요구에 의해 지원할 수 있는 대 학의 선택이 좁아진다. 실제 이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몇 개의 대 학을 예로 들어 어떤 것들을 요구하는지 알 아보자.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
1. 수준 높은 내신 성적표 2. 컬럼비아 대학의 엄격한 프로그램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신체적 지적 정서적으로도 성 숙한 학생 3. 고등학교 졸업 증명을 나중에라도 요구 하지만 우선 지원 시에는 원서에 ‘Additional Information’ 섹션에 명시한다. ▶Carnegie Melon University 1. 대학 지원 시 고등학교 졸업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교 1학년이 끝날 때쯤 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요구한다. GED(general education development)란 졸업 시험을 치르 지 않을 경우는 칼리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 을 기회를 놓치기 때문에 꼭 시험을 치르는 것 이 중요하다. 2. 기숙사 생활을 하려면 적어도 16세는 되 어야 하기 때문에 대학 학생처(Office of Student Affairs)에 연락해서 기숙사 문제를 해 결해야 한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7쪽
B면 38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요/가/칼/럼 일자목, 거북목이라면 꼭 해야하는 스트레칭! 거북목이나 일자목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과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매우 흔한 증상인데 요, 요즘은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에 게도 같은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연스런 목의 커브가 형성되지 못하고 목뼈가 ‘1’자로 되 어 ‘일자목’이 되었거나, 무의식적으로 앉거나 서 있으면 머리 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나와 굽어지는 ‘거북목’의 증상을 가 만히 방치해두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지 못할 정도의 목, 어깨 통증이나 목디스크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물론 위의 두 증상이 반드시 아니더라도 평소 목뒷면에 뻣뻣함과 어깨가 뻐근하신 분들은 자주 영상을 보고 따라해 보시길 추천합니다.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10분 목통증 스트레칭 편을 찾아 따라해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알림설정도 꼭 함께 해주세요! (매주 짧은 영상과 1시간 라이브줌 요가와 필 라테스 수업 풀영상을 업로드 중이에요.)
STEP 2. 왼손으로는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을 지긋 이 눌러 줍니다. 주의!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도록 척추를 곧게 편상태를 유지합니다. STEP 4. 3-5회 호흡 후 천천히 손을 풀어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 해주세요.
STEP 1. 오른손은 그대로 두고 왼손을 천정 쪽으로 뻗 어줍니다. STEP 2. 내쉬는 숨에 천천히 오른 어깨를 허벅지나 무 릎 쪽으로 내려줍니다. 주의! 가슴이 바닥이 아닌 정면 혹은 살며시 천정을 바 라보도록 합니다. STEP 4. 엉덩이를 지긋이 바닥으로 뿌리내리며 늘리고 있는 몸의 측면에 집중하며 호흡해주세요. 두번째 자세는 SPINAL TWIST입니다. STEP 1. 두 손을 머리위로 가져갔다가 내쉬는 숨에 몸을 왼쪽으로 틀어 줍니다. STEP 2. 오른손으로 왼 허벅지나 무릎 바깥을 밀어내며 복부를 수축합니다. 주의! 목근육이 긴장하지 않도록 어깨선을 바닥으로 내 리며 호흡합니다. STEP 3. 시선은 왼쪽 어깨 너머로 고정하거나, 혹은 두 눈을 감고 얼굴의 긴장감도 풀어줍니다. STEP 4. 3-5회 호흡 후 다음 동작으로 바로 진행해줍 니다.
첫번째 자세는 SIDE NECK STRETCH입니다. STEP 1. 앉은 자세에서 오른손으로 머리 왼쪽 측면을 지 긋이 눌러줍니다.
www.kyocharonews.com
세번째 자세는 SIDE STRETCH입니다. 코어의 힘을 기르고 허리와 옆구리라인을 날씬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 하연쌤과 함께 하 는 매주 라 이브 ZOOM 요 가 & 필라테스 매주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수업을 진행 하고 있어요.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과 아름다움, 자신감과 긍 정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이니 1회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 께 신청해주세요. 효과적인 수업 참여를 위해, 1:1 전화상담도 해드립니다!!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39쪽
B면 40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41쪽
밴쿠버 교민소식(BOARD) 구인광고
Kids Hair 미용실
콘도 렌트 4888 Brentwood Dr. Burnaby BC
* 영어 가능한 헤어 디자이너 모집 * 어린이 헤어컷 자신있는 분 환영합니다.
문의: 604-760-8015
정원사 구함/매매 ▶성실한 정원관리사 구합니다. (보조 or 헬퍼) ▶사업체 매매도 가능합니다.
- 12층/24층 - 2 Room/2 Bath/880 Sf. - No pet/No smoking - 2,400/월
문의: 778-255-2679
구인광고
구인광고
MJ Health Food
마샬꽃집
유통파트너를 모십니다.
플로리스트를 모십니다.
mjbuyflower@hotmail.com 문의: 778-888-0355
문의: 604-931-3511
☎ 604-722-8763
< 렌트 >
써리 클레이톤 지역 방 3개, 화장실 2개 (1.300 sq.ft.) 세탁기 따로 있음 NO PET, NO SMOKE 월 $1,600 8월 12일 이후 입주 가능 문의/연락처 : 604-576-9330
B면 42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43쪽
B면 44쪽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B면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