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21/2022 JAN/21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편집 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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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11학년생들의 1년 계획 B면 32-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의대 신입생 선발 인원 B면 36-37쪽
B면 2쪽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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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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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칼럼
캐나다 공항 일사천리로 입국심사 끝내 한국서 출국 전 'Arrive Canada' 어플에 정보입력 필요
LMIA가 없어도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추가로 50점 받는 방법 (3) Q. 40대 초반이고, 2년전 토론토에서 대 학 (college)를 마쳤습니다. 이후 3년 짜리 졸업후 워크퍼밋을 받고, 2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5년 정도 직장 경 력과 대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일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열심 히 해서, 아이엘츠 기준 6.0 - 6.5정도의 점 수를 받았습니다. 이 점수로 최근에 익스프 레스 엔트리 (EE)의 프로파일도 작성했습 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EE 가능 점수는 대 략 410 - 415점입니다. 지난 9월 중순 기준 (462점)으로 약 50 점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점수를 채울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회사를 통해 LMIA를 받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말하는 일자리 제안이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떤 조건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LMIA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LMIA를 받지 않고 추가 점수를 받을 수 대안이나 방법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A. ‘LMIA면제 일자리 제안’은 LMIA
B면 10쪽
을 받지 않고, 곧바로 워크퍼밋 신청후 일 을 하는 경우다. 관련된 이민 시행령은 the Regulations section 204(a)와 205다. 첫째, 이민 시행령 204(a) 조항은 캐나다 의 자유무역협정 (International Agreements or Free Trade Agreements)과 관 련이 있다. 캐나다는 여러 국가와 국제 협정 을 맺고 있다. 잘 알고 있는 자유무역 협정 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와 맺은 나프타 (NAFTA, 현재는CUSMA 로 변경) 나, 유럽 연합과 맺은 세타(CETA) 등이 있다. 캐나다는 한국과도 협정을 맺고 있. 2015년 1월1일부터 발효된 캐나다와 한국 의 자유무역협정은Canada-Korea Free Trade Agreement다. 무역협정의 해당국 국민이고, 협정에 기 제된 직군에서 일을 하고 있거나 경력이 있 으면, LMIA없이 고용주의 일자리 제안만 으로 워크퍼밋을 신청해 일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방문자, 투자자, 주재원, 전문직 종사자는LMIA을 신청할 필요없이 캐나다 고용주의 고용 제의만으로 워크퍼밋을 받 아 일을 시작할 수 있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한국서 캐나다로 오는 길은 카나다에 를 입력한 후 탑승자 이름과 QR코드 서 한국에 갈 때보다 확실히 수월했다. 가 찍힌 완료화면을 직원에게 보여야 항공권을 받는다.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국민들의 편의에 각별히 신경 쓴 캐나다 정부의 같은 날 공항에 내린 기자는 코로나 노력이 돋보였다. 이런 것이 단순한 문 검사를 거치고도 2시간 만에 목적지에 화적 차이일까. 도착했다. 한국 방문 때는 무려 7시간 만에 자가격리 장소에 도달했다. 단, 인천공항 출국전 '어라이브 캐나 공항에선 한국과 달리 같은 정보를 다 Arrive Canada' 어플에 탑승자의 중복입력하는 절차가 없었다. 스크린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 기내에 들어갈 을 통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입력, 출 수 있다. 력본을 보이니 출국절차가 일사천리로 16일 인천공항 출국수속 과정에서 진행됐다. 보면 이를 모르는 한인들이 적지 않았 다. 이들을 위한 도우미는 없었다. 코로나검사는 마지막 단계. 한국으로 출국할 땐 공항에서 '자가 검사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 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하면 끝나지 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한다. 방역요원 만, 캐나다로 입국할 때에는 인천공항 에 따르면 통상 24시간에서 5일 이내 에서 해당 어플을 설치하고 모든 정보 에 검사결과를 이메일로 통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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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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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과일·채소 공급난… 트럭운전사 백신의무화 여파
세계기상기구 "지난해, 기록상 가장 더운 7개 해 중 하나" 50℃에 육박했던 캐나다의 폭염 포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미국 트럭 운전 사들의 입국을 금지한 탓에 캐나다에서 과일과 채소 공급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블 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자국 국 경을 넘어오는 미국 트럭 운전사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으나, 이들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절반가량에 그치고 있다.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한 백신 의무 화 조치는 안 그래도 최근의 눈 폭풍과 신 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태로 큰 타격을 입은 유통망의 혼란을 가 중하고 있다. 캐나다독립유통업자연합회(CFIG)에 따르면, 겨울철 캐나다에서 소비되는 과 일과 채소의 90%가량은 미국에서 공급되 는 터라, 캐나다 과채류 취급 업소들은 벌 써 물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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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의 개리 샌즈 수석 부사장은 "팔 물건이 얼마 안 남았다"며 "오렌지나 바 나나가 동이 난 가게들도 많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에서 캐나 다로 신선한 과채류 한 트럭을 싣고 오는 데 드는 비용은 현재 9천500 달러(약 113 만 원)로 종전의 7천 달러(약 83만 원)에 서 이미 35.7%나 올랐다. 이에 따라 상추 한 단을 사는데 12캐나 다센트(약 110원)를 더 지불해야 하는 상 황이라고 북미농산물구매자연합(NAPB) 은 밝혔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레 이의 중개유통업체인 '페이지 로지스틱스' 의 알렉스 크레인 운영과장은 캐나다 국 경을 넘어올 수 있는 트럭 운전사 부족으 로 일부 구간에서는 식자재 등을 운송하 는 비용이 두 배로 뛰었다고 말했다.
지난해가 지구 온도를 기록한 이후 가 장 더운 7개 해 가운데 하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미하기 때문에 가장 더운 해에 대한 순 위를 매기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고려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자료 등 주 요한 국제 기온 데이터 6개를 취합한 결 과,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 (1850∼1900년)보다 1.11℃(±0.1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구 온도는 2015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산업화 이전보다 1℃ 이상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 WMO는 이 기간 개별 연도의 온도 차가
다만 이례적으로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 으로 더웠던 2016년을 비롯해 2019년과 2020년 등 3개 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 다고 WMO는 덧붙였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2021 년은 50℃에 육박했던 캐나다의 폭염, 아 시아와 유럽에서의 이례적인 강우와 홍수, 아프리카 일부와 남미에서의 가뭄 등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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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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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 참러닝 DC SKIN 오케이투어 로얄메트로 컬리지/em 뷰티 로얄투어 투어클릭 TechServe+Paystone 김병찬 변호사 A to Z JEI 재능교육 SKY Education K&A 합동법률/Bon Class 퍼스트 클래스 장수영부동산 이가네 장아영 척추신경의 이국영피아노 / 서동임피아노 우리동네 20 키즈빌리지/아이스스케이팅 21 세라젬 22 치과그룹 23 서울치과 / 박석배치과 스마일웰치과 / 노스로드치과 24 에버그린헬스클리닉 25 한인신협 26 남승오 부동산 27 써니승마 28 중앙일보 29 브라이언최/정형선 부동산 30 TBO TV 31 한솥밥 32 김규식 심리상담 클리닉 33 로터스정 부동산 34 제이여행사 35 김재현 회계사 36 한양떡집 37 이병덕치과 38 휴람 39 North Road Law 40~41 백홍기 부동산 42 밴쿠버 교민소식 43 본클래스 이벤트 44 코지마안마의자 45 롯데건강백화점
2022/JAN
Yoko Ono: Growing Freedom
Saturday, JAN 22, 2022
Museum of Vancouver Presents: Boarder X October 25, 2021 - October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Museum of Vancouver Address: 1100 Chestnut St Vancouver, BC V6J 3J9 Sunday JAN 23,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Monday, JAN 24, 2022
Masterclass Dumplings January 14 - January 31, 2022 Recurring daily Times: From: 9:00 AM to 08:00 PM Location: Propaganda Coffee Address:209 E. Pender St. Vancouver, BC V6A 1T8 Admission: $149 All Inclusive Tuesday, JAN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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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쟁' 한창인 미 교실… 인종·성폭력 다룬 책 금지 논란 보수색 강한 학군서 금서 조치 잇따라…에트우드 '시녀이야기'에도 불똥 미국에서 공화당 등 보수 세력이 우세한 지역의 학교들이 인종 차별이나 성적 학대 등을 다룬 책 을 금서로 지정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학교가 ' 문화전쟁'의 현장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 스가 19일 보도했다.
용을 금지하는 명령으로 이어졌다. 작년 10월에는 텍사스주 케이티 학군에서 학부 모 400명의 청원으로 학교에서 인종차별적 학대 를 당한 흑인 소년 2명의 경험을 그린 그래픽 소설 가 제리 크래프트의 책 두 권이 금서로 지정됐다.
최근 문화전쟁이 전통주의자와 진보 어젠다를 추구하는 사람들 간의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여성 에 대한 폭력적 억압을 묘사한 소설로 유명 TV 시리즈로도 제작된 마거릿 애트우드(82)의 역작 ' 시녀 이야기'까지 금서가 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 조치는 이후 뒤집혔지만, 비평가들은 정치인 들의 압력을 받으면서 학군에서 검열행위가 일어 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에서의 문화전쟁은 사회 속에 인종 주의가 깊이 뿌리박고 있다는 개념인 '비판적 인종 이론'을 교실에서 가르치는 문제를 놓고 벌어졌으 나 최근에는 인기 있는 어린이 소설로까지 갈등이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20년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 드가 백인 경찰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비 판적 인종 이론을 교육하라는 요구가 거세지자 한 편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 목소리도 커졌다.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학부모는 지난해 요크 카 운티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내 딸이 백인이라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크는 걸 원치 않는 다"고 말했다.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지지표가 압도 적이었던 부유한 지역인 이 카운티에서 이 논쟁은 비판적 인종 이론과 관련한 언급이 담긴 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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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일부 지역에서는 성적 학대, 10대 임신, 약물 복 용 같은 문제를 다룬 어린이 소설까지 금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버지니아주 스포트실배니어 카 운티 교육위원회는 한 학부모가 성적소수자(LGBTQ)에 관한 우려를 제기한 뒤 도서관에서 '노골 적인 성적 묘사'가 있는 책을 없애라고 지시했다. 한편, 노벨 문학상 단골 후보 중 한 명인 캐나다 출신 작가 에트우드가 쓴 '시녀 이야기'는 폭력과 성적인 내용으로 자주 논란이 되는 작품 중 하나 로 꼽힌다. 애트우드는 이와 관련, AP 통신에 "당신이 작가 이고 모두가 당신을 좋아한다면, 당신이 뭔가 잘못 된 일을 하고 있거나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며 "성경과 셰익스피어, 존 버 니언, 바이런, 에밀리 브론테, 제임스 조이스 등과 같은 무리에 속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UC, CSU 정원 늘린다… 가주 내년도 예산 추가 배정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인 UC와 캘스테이트(CSU)가 가주 출신 등록생 규모를 더 늘린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10 일 발표한 예산안에 UC와 CSU 에 캘리포니아 출신 신입 및 편입 생 정원을 매년 1%씩 증원할 경 우 향후 5년간 5%씩 자금 증원 을 받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UC는 연간 3억730 만 달러씩, CSU는 3억410만 달 러를 각각 추가로 받게 된다. 또한 기후 연구, 혁신 및 기업 가정신 확장 등을 위해 일회성 자금으로 2억9000만 달러를 지 원한다.
추가로 제공한다. 또 UC와 CSU가 매년 정원 규 모를 늘릴 경우 오는 2027년에는 지금보다 각각 7000명, 1만4000 명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및 중산 층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 해 UC는 등록금의 33%까지 지 원하던 재정지원금을 45%까지 확대하고 학생들이 부담하는 학 부와 대학원 교재비도 지원할 예 정이다.
이 안에 따르면 UC는 올 가을 학기에만 7132명을 추가로 등록 시키며 CSU는 총 9434명을 늘 리게 된다.
뉴섬 주지사는 이외에 가주내 116개 커뮤니티 칼리지에도 16 억 달러를 추가로 책정했다. 이 기금은 UC와 CSU로 편입 하는 학생수를 늘리고 2026년까 지 준학위 소지자 또는 각종 취 업 자격증 취득자를 늘리는 프 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 학하는 UCLA, UC버클리, UC샌 디에이고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 과 타주 학생에게 배정된 902명 을 가주민 학생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3100만 달러씩
마이클 드레이크 UC 총장, 조 셉 카스트로 CSU 총장은 “추가 예산은 부족한 강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인종별, 소득별 형평 성 격차를 해소할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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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아마추어였던 국민 음악가 5인조 (2) 세자르 쿠이는 축성가로서 일생을 보냈 던 사람이며 보로딘과 마찬가지로 음악가 로는 아마추어이며 ‘대위의 딸’ 등 수곡의 오페라와 소수의 관현악곡 외에는 살롱적 인 소품이 있을 뿐이며 매우 러시아적이나 다섯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작품이 적다.
동양 환성곡이라고도 불리어서 언제 들어 도 동양인의 정서에 맞는다.
이미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민속적 전설을 바탕으로 환 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작곡의 객관적 묘 사는 그의 후계자, 스트라빈스키, 라벨, 레 음악과 거리가 먼 수학을 전공한 발라키 스피기 등 다른 나라 작곡가의 작품에서도 레프 작곡 ‘Islamey’ 악보를 보면 가히 놀 그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랍다. 아마추어가 작곡한 거라 믿기는 도 저히 불가능하고 천재가 낳은 수학공식 같 ‘왕벌의 비행’ 으로 반음계를 적극 활용 아서 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닌 이상 하여 유명한 대작을 낳았으며 발라키레프 감히 탐내기 어렵다. 로부터 작곡 지도를 받아 전문 작곡가로 서 성공하려 하였으나 경제적으로 곤란하 초반부의 정확한 세기 변화, 좁은 공간 여 일생을 공무원으로 지냈다. 그의 작품 에서 손 연타로 얽힌 손놀림, 후반부의 엄 에는 큰 곡은 적으나 모든 곡이 러시아적 청난 연타 등 현란한 기교로 인해 원곡이 풍부함과 근대적 음빛깔 하나만으로 큰 인 너무 어려워 여러 변주부분을 쉬운 형태로 기를 누렸다. 바꿔서 연주하기도 한다. 러시아 5인조의 음악은 속히 결성되어 발레키레프 작곡 ‘이슬라메이’는 캅카스 그 전성기 인기를 누렸으나 세월이 흐르면 지방을 여행하면서 영감을 얻게 된 곡으로 서 역경의 변화를 겪는다. 러시아도 서구화 민속음악을 피아노 주 선율로 사용하여 이 로 인해 슬라브 중심 사조의 몰락과 더불 곡을 썼다. 이름이 ‘An Oriental Fantasy’ 어 비교적 빠르게 해체되었다.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피아노, 현, 관, 성악 연주자 모집
1. Youth Part Junior Age 8~12 Intermediate Age 13~18 Senior Age 19~30 2. Major Part
음대 전공자, RCM ARCT
피아노 솔로, 1 피아노 4 Hands 2 피아노 4 & 8 Hands, 반주 ◆
▶ 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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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들 '인권' 문제 공개 거론하면 처벌
권순우, 세계 14위 샤포발로프에 풀세트 접전 패배…2회전 탈락
베이징 조직위 "중국법에 저촉되는 발언에 AD 카드 취소할 수도"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첨예한 외교 사 안인 중국 인권 문제를 공개로 거론했다가는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관계 부의 양쉬 부국장은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올림픽 정신과 맞닿은 모든 표 현은 보호받을 것"이라면서도 "올림픽 정신, 특히 중국법과 법규에 위배되는 어떠한 행동 과 발언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 입국비자이자 선수촌과 경기장 출입증으로 올림픽 기간 참가 선수의 신분증 이나 다름없는 AD카드를 취소할 수 있다고 처벌 사례를 들었다. BBC 방송은 중국 관리의 발언이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인권 발언의 위험성을 경고 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브리핑 이후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 드, 일본 등은 중국 정부의 신장(新疆)위구 르 지역 인권 탄압을 문제 삼아 베이징동계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다. 외교적 보이콧이란 올림픽에 자국 선수단 을 파견하되 개·폐회식 등 행사 때 정부 사절
단을 보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잇단 외교적 보이콧으로 중국과 서방국의 외교 갈등은 더욱 심화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스포츠의 정치 중립을 보호하는 올림픽 헌장 50조 2항을 들어 중국 정부의 방침과 보조를 맞췄다. 올림픽 헌장 50조 2항은 정치적·종교적· 인종적 선전과 선동을 금지한다. IOC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기자 회견 때 정치적 의사 표시를 할 수 있 도록 올림픽 헌장 50조 2항 적용을 완화했 다. 다만, 시상대에서 정치적 항의는 여전히 할 수 없다. IOC의 이런 완화 방침이 베이징동계올림 픽에서도 유효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권순우(왼쪽)와 샤포발로프(오른쪽 흰색 경기복)
권순우(54위·당진시청)가 호주오픈 테 니스대회(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아쉽게 탈 락했다.
미국 스키 선수 노아 호프먼은 "자유롭게 말할 수 없어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다.
권순우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캐나다)에게 2-3(6-7<68> 7-6<7-3> 7-6<8-6> 5-7 2-6)으로 역 전패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민키 워든 사무국장은 "중국에서 선수들은 감시당하며,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할 권리는 제약될 것"이라면서 "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을 벌이면서 개인의 안전에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은 근 대 올림픽 시대에 전례 없는 일이며 진짜 비 극"이라고 평했다.
이날 권순우가 상대한 샤포발로프는 지 난해 윔블던 4강까지 올랐고, 2020년 9월 세계 랭킹 10위에 올랐던 선수다. 2020년 US오픈 2회전에서 샤포발로프 에 당한 1-3(7-6<7-5> 4-6 4-6 2-6) 패배 설욕을 노린 권순우는 이날 3세트까지 2-1 로 앞서며 3회전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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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시간 25분 접전 끝에 분패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2회전 진출 상금 15 만4천 호주달러(약 1억3천만원), 랭킹 포인 트 45점을 받았다. 권순우의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 전이다. 이날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29-3, 공격 성공 횟수 81-29 등으로 샤포발로프가 압 도한 가운데 권순우는 침착한 수비와 코 스 공략으로 4세트 중반까지 오히려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그 흐름을 끝까지 이어 가지 못했다. 권순우를 꺾은 샤포발로프는 3회전에 서 키 211㎝ 장신 라일리 오펠카(29위·미 국)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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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페어웨이를 3등 분 하여 지형적 특성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 요하답니다.
티샷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아무리 대단한 골퍼라도 100샷 100중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스윙 하나하나가 골프장, 지형, 날씨, 습도 등 너무 나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골프는 확률적으로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바람에 따라 경사에 따라 어떠한 스윙을 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도 같은 이유죠. 오늘은 확률적으로 티샷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 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3. 드라이버만 고집하지 않기 티샷은 곧 드라이버샷일까요? 정답은 '그 렇지 않다'입니다. 드라이버로 퍼팅을 할 수 있듯이 티샷을 위해서도 다른 클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러한 편견이 많이 사라지기는 했 지만 아직도 습관적으로 티샷을 위해 드라 이버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죠. 3번 우드, 유 틸리티, 2번 아이언 등 다양한 클럽으로 티 샷을 시도하는 프로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지형에 따라 홀에 따라서 다른 클럽으로 티샷을 고려해보는 것도 티 샷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1. 프리샷 루틴으로 불안감 극복하기
률이 훨씬 높아질 수 있어요.
4. 티박스 활용하기 초보 골퍼일수록 골프를 자주 치지 않 는 골퍼일수록 첫 티샷에 대한 긴장감 이 조금 더 클 텐데요, 첫 티샷이 중요 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게 되면 다음 샷 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첫 티 샷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죠.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프로 골퍼들이 불안감과 긴장감을 떨칠 수 있도록 프리 샷 루틴을 하는 것이랍니다. 프리샷 루틴 을 하며 볼을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불안감을 낮추 는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면 티샷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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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어웨이를 나누기 티샷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적 지인 페어웨이도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겠 죠? 티샷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머릿속에 서 페어웨이를 3등분 해보세요. 이는 골프 장마다 다른 페어웨이의 지형적 특성을 이 해하는 것에 도움을 주어 티샷의 성공률을 높일 있답니다. 대부분 골퍼들이 페어웨이 가운데를 목 표로 티샷을 하는데, 페어웨이의 경사와 같 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가운데로 정확한 샷을 했음에도 볼이 다른 곳으로 흐를 수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꼽는 위치가 티샷 성공률의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훅 구질의 골퍼는 티 박 스 왼쪽에 티를 꼽고 페어웨이 오른쪽을 향 하여 티샷을 하며 슬라이스 구질의 골퍼는 티 박스 오른쪽에 티를 꼽고 페어웨이 왼쪽 을 향하여 샷을 해야 하죠. 이와 더불어 티를 꼽고 난 후 목표지점과 티박스 앞 중간 지점에 에임을 설정한다면 티샷의 성공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답니 다. 이는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의 골프팁 이기도 하답니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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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식 치과치료 스마트하게 받는 방법 (6)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오늘은 나에게 맞는 좋은 치과의사 를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 습니다. 좋은 치과의사라는 말은 사실 기준 이 모호합니다. 물론 실력이 좋은 치 과의사가 좋은 치과의사의 첫번째 조 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실력이라 는 것이 같은 치과의사들 사이에서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환자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 실력이라는 것 을 알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감기가 심 하게 걸렸을 때, 심하게 고생하고 증 상의 정점을 지나 병원을 찾으면 거기 서 만난 의사는 명의가 됩니다. 그 의 사의 처방과 치료 후 증상이 점점 나 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감기 초기에 의사를 찾으면 전체적인 고생 은 덜 하겠지만, 아직 피크를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를 받고 약을 먹어 도 증세가 심해지고 결국 고비를 지나 야 가라앉기 때문에 실력이 없는 의사 로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치 과의사를 찾기 위한 저의 조언은 다음 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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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환자에 따라 적절히 맞추기도 합니다. 세번째, 내가 심각하거나 특수한 문 제를 갖고 있다면, 심각하거나 특수한 문제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치과의사 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예로 들자면, 캐나다 기준 대 다수의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라도 아주 간단한 케이 스만 하는 치과의사도 있으며, 상당한 고난이도 수술까지 커버하는 치과의 사도 있습니다. 치아교정도 마찬가지 로 대다수의 치과의사가 치아교정치 료를 하지 않으며, 치아교정을 하더라 도 간단한 케이스만 치료하거나 치아 에 붙이는 브라켓과 와이어가 들어가 는 전통적인 교정치료만을 하는 치과 의사도 있습니다. 반면에 상당한 고난 이도의 환자까지 커버하며 환자의 상 태에 따라 최신 교정기술인 투명교정 (Clear aligner 또는 Invisalign)까 지도 접목하는 치과의사도 있습니다.
첫번째,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가까운 치과가 최고입니다. 문제가 생 겨도 금방 찾을 수 있고, 주치의처럼 내 문제를 잘 알고 있고 잘 관리해 주 는 치과의사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 다.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이 좋은 의 사라도 만나러 가기가 너무 어렵고 스 케쥴이 바빠서 내가 필요할 때 빨리 약속을 잡을 수 없다면 큰 의미가 없 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 만약 한 치과를 오랫동안 다녔다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치과의사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매일 보는 내 자식이 큰 것이 부모 눈에는 잘 안보일 수 있지만, 오 랜만에 만난 지인은 아이들이 큰 것 을 바로 알아보듯이, 정기적으로 오래 만났던 치과의사는 눈치채지 못했던 문제를 다른 치과의사는 다른 시각으 로 접근하여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입 니다. 또는 당연히 해결이 안될 문제 라고 알고 있었던 부분이 다른 치과 의사를 만나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나와 코드가 맞는 치과의사 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환 자는 의사가 알아서 척척 ‘이렇게 해 야 합니다. 저렇게 해야 합니다.’ 딱 명 확하게 정해주고 치료를 리드해 주기 를 바라는 환자도 있으며, 어떤 환자 는 치과의사가 무엇이든 자세히 설명 해주고 환자와 상의해서 결정해주기 를 바라기도 합니다. 물론 두가지 스 타일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스 타일의 치과의사가 낫다고 할 수는 없 지만,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이 환자에게는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우 능숙한 치과의사는 본인의 스타일을
마지막으로,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 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네가지 요소 이외에도 설명하기 어려운 수많은 요 소들을 통해 내가 이 치과의사에게 얼만큼의 신뢰를 느끼는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치료 를 진행하게 된다면 환자에게도 치과 의사에게도 불행한 일입니다. 환자가 아직 충분한 신뢰를 갖고 있지 않다 고 판단되면 치과의사는 중장기적으 로 필요한 치료를 권유하기 보다는 당 장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의 최소한의 치료만 권유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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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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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조연급 배우 피터 단테, 여종업원에 폭언·갑질 행패
캐나다 "우편물 통한 코로나 감염위험 극도로 낮아"… 中에 반박 중국이 최근 베이징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캐 나다 토론토발 국제우편물 접촉에 따른 것 일 수 있다고 하자, 캐나다 보건 당국이 " 그럴 위험은 극도로 낮다"고 반박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19일 홍콩 사우스차이 나모닝포스트(SCMP)의 질의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우편물이 오염됐다해도 국제우 편을 포함해 종이 편지나 소포를 다루면 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극도로 낮 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적으로 변이를 포함해 코로 나바이러스는 며칠이나 몇주에 걸쳐 운송 된 제품이나 포장재로부터 퍼져나가지 않 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는 기 자회견에서 지난 15일 오미크론 변이 감 염 판정을 받은 베이징 거주자가 해외발 우편물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하 지 않는다고 밝혔다. 센터는 해당 감염자가 업무 중 국제 우 편물을 취급했는데, 그가 11일 받은 국제 우편물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소개했 다. 해당 우편물은 지난 7일 캐나다에서 발송돼 미국, 홍콩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 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또 감염자가 발병 전 2주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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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을 떠난 적이 없으며, 감염자와 함께 살 거나 일하는 사람 중에 확진자가 없었다는 점과 유전자 서열 분석 결과 지난달 오미 크론 감염이 확인된 미국과 싱가포르발 중 국 방문자와 이번 감염자 간에 높은 유사 성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한 나라로부터의 해외 물품 구 매를 최소화하고, 우편물을 받을 때 배달 요원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에마뉴엘 골드먼 미국 럿거스대 미생물학 교수는 SCMP에 지난 7일 토론 토에서 발송한 편지가 나흘 후 베이징에 있는 사람을 감염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잘라 말했다. 그는 "많은 연구원들이 종이와 같은 표 면에 대해 열심히, 반복적으로 들여다봤지 만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한두시간 후에 발 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 팬데믹 이후 대학생 100만명 감소… 학업 대신 돈벌이 선택 WP "고등교육에 대한 태도 변화…한 세대 경제활동 위협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미국 대학생 숫자가 지난 2년 동안 100만 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전미학생정보 리서치 센터 (NSCRC)는 13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대학생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 트(WP) 등이 보도했다.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인 2019년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은 1 천546만 명이었으나 지난해 1천444만 명으 로 줄었다. 2020년 감소한 숫자는 56만 명, 지난해에 는 46만 명이었다. 지난 2년 사이 대학생이 6.6% 줄어든 것으 로, 5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라고 리서치 센터는 전했다.
골드먼 교수는 우편물 샘플에서 바이러 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바이러스 RNA가 발견될 수는 있 지만 그것은 바이러스의 사체를 발견하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놀랄 이유가 없 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2년제 커뮤니티 컬리 지 학부생은 13% 줄어 타격이 가장 컸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국제 소포나 냉장 유통(콜드체인)을 통해 퍼질 수 있다는 이 론은 과학자들에 의해 일축됐다고 말했다.
더그 셔피로 센터장은 "작년에도 대학생이 줄어 2020년 감소의 구멍을 채우기는커녕 더 욱 깊이 파고 들어갔다"며 "학생들이 대학에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이어 4년제 대학에서도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이 늘었고, 지난해 줄어든 대학생의 절반 이 4년제 학부생이었다.
가지 않는 현상이 더 널리 퍼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리서치 센터는 대학생들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학업보다 취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고 분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구인난은 노동자 우 위의 고용 시장을 형성했고, 저숙련 직종 임 금까지 상승하면서 학생들이 돈벌이에 뛰어 들었다는 것이다. 더그 셔피로 센터장은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은 밖에 나가서 돈을 벌기 에 꽤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고등 교육을 포기하고 취 업 전선에 바로 뛰어드는 것은 장기적으로 잠 재적인 소득 능력을 저하하고 국가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셔피로 센터장은 "대학생 감소는 무서운 현상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전염병에 따른 혼란보다 훨씬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취업 은 매우 유혹적이지만, 단기적인 이득일 뿐이 고 장기적으로는 손해"라고 말했다. WP는 "대학생 숫자가 지속해서 줄어드는 것은 고등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는 한 세대의 경제 활 동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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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11학년생들의 1년 계획… SAT는 봄, 여름엔 에세이 작성 FOCUS l 11학년생들의 1년 계획 ACT나 SAT에서 고득점 빨리 얻도록 캠퍼스 방문도 미리미리 새해가 되면서 대입 때문에 가장 마음이 바쁜 학년이 바로 11학년이다. ‘주니어’라 불 리는 11학년생은 이제 시니어급 대접을 받 는다. 12학년생들은 이미 대입 원서를 제출 했기에 고등학생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기에 그렇다. 11학년생들이 2022년에 맞딱뜨려 야 하는 일정을 정리해보자.
많은 학생이 10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한다 는 점을 고려할 때 캠퍼스 방문은 가능한 빨리 시작해 각 대학을 살펴볼 시간을 확 보하는 것이 좋다. 코스 일정이 빡빡한 경 우 겨울 방학과 봄 방학의 나머지 기간을 활용해 대학을 방문할 수 있으며 각 여행 에서는 두 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하는 것 이 이상적이다.
▶11학년 봄학기 -ACT나 SAT에서 고득점을 획득하자: 여름이나 가을에 ACT 또는 SAT를 다시 응 시할 시간이 있지만 봄학기에 최선을 다해 고득점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여름을 더 즐겁게 보내고 멀리 떨어진 대학을 방문할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며 12학년이 시작하는 9월에 겪게 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희망 대학 중 적어도 절반을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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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표에 맞는 일이나 인턴십 기회를 마 련: 여름방학에 갖게될 직업과 인턴십을 위 한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몇 달 전부터 그런 기회를 찾아야 한다. 절차와 방법을 잘 모르면 선배나 학교 카운슬러에게 물어보 라. 웹사이트(Internships.com)도 참고하라.
▶11학년 후 여름 학기 그렇다면 11학년을 마친 여름방학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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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또는 6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1학년생들은 이달 2학기 시작과 함께 ‘대학입시 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지금부 터 몇 달을 낭비한다면 대입 준비에 중대한 실수를 범하게 될 것이다.
떻게 보내야 할까? -희망 대학 방문을 종료하라: 학교 공부 가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여름 방학 에는 희망 대학 방문을 마치기에 완벽한 시 기다. 같은 학교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함께 가면 대학 방문을 특히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몇 곳의 대학 에세이 작성하라: 여름은 좋은 계절이기에 창의적인 작업을 완료하기 에 이상적이다. 세련되지 않거나 어색하더라 도 몇 곳 대학 에세이를 쓰라. 처음에는 다 양한 프롬프트에 적용하거나 적용할 수 있 는 보다 일반적인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라. 2022년 커먼 앱 에세이 프롬프트와 상위 학교에 대한 보충 프롬프트를 알아보자. 질 문간에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도록 방학에
미리 써놓자.
▶12학년 가을 학기 12학년의 첫 학기는 아직 끝내지 못한 일 들을 완성해야 하는 시기다. ACT, SAT의 점수에 미련이 남았다면 마 지막으로 한번 더 시도하고, 대입 에세이들 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대부분 대학들의 입 학원서 마감일은 고등학교의 파이널 시험 이나 휴일, 겨울방학과 겹친다. 미리 준비해 서 최대한 일찌감치 마감하지 않는다면, 학 생들은 일 년의 마지막 시기에 매우 스트레 스를 받을 것이다. -학업에 전념하라: GPA가 크게 떨어지 면 대학이 입학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12 학년 1학기 성적을 무시하지 말고 전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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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해 공부하라. 만약 충분한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과신을 피하 고 끝까지 공부에 일관성을 유지하자.
[COLLEGE INSIDE] EDUCATION
[Architect 직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학위
-너무 일찍 지치지 말라: 12학년에 큰 부 담을 갖고 시작하지 않으려면 너무 높은 목 표를 정하지 말라. 그러면 일찍 지친다. 수강 하는 어려운 과목의 숫자를 줄이고 수업에 집중하고 과외 활동을 통해 대입지원 경쟁 력을 높이라.
향을 받는데 경제 침체기에는 건축 의뢰 가 줄어들어 큰 타격을 받기에 인내와 끈 기가 요구되는 직업이다. 그럼에도 자신 의 설계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수십 년 동 안 지역의 풍경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기 억에 남는다는 점에서 멋지고 로망이 큰 직업군이다.
-대학 지원서를 가급적 빨리 마무리 하 라: 12학년 1학기는 미완성으로 시작하는 학 기다. ACT 또는 SAT를 마지막으로 치러보 고 대학 에세이를 마무리하거나, -추천서를 작성할 사람을 선택하라.: 추 천서도 잊으면 안 된다. 11학년이 끝나기 전 에 교사와 카운슬러에게 추천서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이 추천서를 교사나 카 운슬러에게 부탁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요청 할지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줄이 너무 길어 지기 전에 행동을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대부분 대학 지원 마감일은 기말고사와 공휴일이 겹치는 늦가을과 초겨울때다.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서 ‘너무 이른’ 것 은 없다. 일찍 준비를 시작할수록 대입 지원 과정 전체가 순조롭게 흘러간다. 11학년에 해야 할 일들을 당장 행동에 옮겨야, 원서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불안에 시달리는 것 을 피할 수 있다. 11학년의 2학기 시작을 앞 둔 지금, 본격적인 입시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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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건축학 프로그램 건축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주 (State)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기에 의 사나 변호사와 같이 전문직으로 취급 받 는다. 건축가는 장인의 부류로 사유지나, 상 업용 건축, 또는 정부기관의 의뢰를 받아 건축물을 구상한다. 건축가들은 혼자 일 을 하지 않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도시 설 계사, 그리고 토목공과 같은 관련 직종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한다. U.S. 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조사에 따르면 건축가의 평균 연간 수입 은 2020년 기준으로 8만750달러로, 2030 년까지의 직업 전망 및 일 자리 수 증가 기대치는 2020년도에 비해 1% 증가할 것 이라고 예상한다. 다른 직종들의 평균 성 장률 4%에 비해 많이 느린 편이다. 건축산업은 시장 경제 상태에 많은 영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 우선 이수 해야 하는 프로그램과 학위에는 두 가지 가 있다. ▶Bachelor of Architecture (B.Arch) 를 제공하는 5년 Undergraduate 프로 그램 ▶Master of Architecture (M.Arch) 를 제공하는 2~3년 Graduate 프로그램 많은 대학은 5년 전문 B.Arch 프로그 램이 아닌 일반 학사 학위로 B.S. in Architect 또는 B.A. in Architect라는 이 름으로 건축학도들을 키우는 프로그램 들을 가지고 있다. 일반 학사직인 BS/ BA 학위를 취득 할 경우, 라이선스가 발
급되지 않고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Graduate 프로그램을 통해 M.Arch와 주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건축가가 되고 싶은 고등학 생들은 필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 학에서 제공하는 Architecture 프로그 램이 어떤 종류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하다. National Architectural Accrediting Board 웹사이트 (www.naab.org) 에 들어가 인정되는 대학교와 프로그램 을 찾아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장래 희망이 건축가가 되는 것이 확실 하다면 5년 B.Arch 프로그램을 이수하 는 것이 가장 빠르고 비용이 적은 방법 이다. 건축에 관심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면 일반 BS/BA 학위를 취득 후 M. Arch 프 로그램을 고려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5년 B.Arch 프로그램 루트의 평균 학비 는 약 9만 달러지만 인∙아웃 오브 스테이 트와 학교에 따라 격차가 크다. 몇몇 주에서는 위 두 가지 프로그램을 밟지 않고도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데, 그럴 경우 수년간 견습생으로 일 하 는 것이 요구 되기에 그 과정이 더욱 길 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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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한국 대기업 '키움',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오타와 소재 27만 평방피트 규모
초저금리, 잔치는 끝났다 (2)
캐나다도 시기와 횟수의 문제만 남아 있을 뿐 이자율 상승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집니다. 주요 은행들은 2022년 4-5회정도의 이자 율 상승을 전망하고 있고, 가장 보수적인 전망 을 내놓은RBC는 2022년 4월부터 3번의 이자 율 인상을 예견합니다. 2023년말까지 중기적 으로는 이자율이 7번까지 올라갈 것(기준이자 율 2.0%)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스코 샤 은행은 8번(2.25%)까지 예측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 요인 중 특별히 주목할 것은 주택가격입니다. OECD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 년 2/4분기 PTI(Price To Income, 집가격을 가처분 소득으로 나눈 수치)지수는 캐나다가 164.8%(2005년 이후 소득 상승분보다 집값 이 64.8% 더 많이 올라갔다는 의미)로 1등을 차지했고, 2등인 독일(128%), 이웃나라 미국 (94.19%) 등 다른 G7국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택 가격이 경제규모나 수준대 비 얼마나 과대평가 되어있는지를 여실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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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통계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캐나 다 정부의 과감한 이자율 인상을 통한 주택가 격 안정화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 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고심이 깊습니다. 이자율 인 상의 압박 요인은 ‘명백하고도 현존’하지만, 정 부와 가계의 기록적인 부채를 고려한다면, 그 것이 초래할 막대한 경제적 악영향을 도외시 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한국의 대기업이 오타와에 위치 한 아마존 물류센터를 매입했다.
간단한 예로, 기준이자율이 4번(1%) 상승한 다면, 모기지 $500K를 가진 가계의 경우만 보 아도, 월 $198을 더 내야하고 5년 계약기간 중 약 $19K의 이자를 더 내야 할만큼 부담이 가 중됩니다.
최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 국의 키움증권은 오타와에 최근 준공된 아마존 물류센터의 토지 및 건물을 5,200억 원(약 5억4,700 만 달러)에 인수 완료했다.
이런 부정적인 영향이 캐나다 정부와 가계 전 반에 미칠 경우, 지난 2년 가까이 통화정책과 재 정정책을 통해 근근이 떠받쳐 온 캐나다 경제를 회복직전에 무너뜨리는 ‘장고 끝에 악수’가 될지 도 모른다는 우려가 강합니다.(다음주에 계속)
물류센터는 연면적 26만7,300평 방미터 규모로 캐나다에 있는 아마 존 운영 사업장 가운데 가장 크다.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갖춘 풀필 먼트센터로 분류·포장 전 과정에서
첨단로봇을 이용할 수 있다. 예상 투자수익률은 연 7~8% 수준이다. 아마존은 조건에 따라 최대 40년 까지 임차하기로 약정을 맺고 있다. 이번 투자는 키움증권 창사 이후 부동산·인프라 부문 최대 규모다. 부동산투자업계 관계자는 “캐 나다 부동산시장은 현지 연기금과 보험사들이 투자를 주도하는 닫힌 시장”이라며 “캐나다 부동산시장 에서 한국 금융회사가 핵심 투자 자로 참여한 최초의 투자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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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의대 신입생 선발 인원
[의대 진학 Q&A] 신입생 선발 인원은 몇 명인가 Regular MD Program의 그 해 신입생 선발 숫자 파악해야 실질적 도움될 것
Q: 의대에서는 한 학년에 몇 명이나 선 발하나요? A: 미국 내 약 150여 의대에서 선발하 는 신입생의 숫자에 대해 눈에 띄는 의대 의 선발 인원을 소개하고 그 통계자료 속 에 숨은 의미까지 이해하는데 도움 될만한 사항들도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일단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의대 는 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이다. 365명의 학생이 올해 입학해서 현재 전체 의대생 숫자가 1519명으로 미 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의대이다. 올해 신입생이 47명만 입학한 Carle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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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의대가 신입생을 선발하는 숫자를 찾아보며 간과하면 안 되는 사항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일반적인 부분은 Regular MD Program에서 그 해에 신입생으로 선발하는 숫자를 파악하여야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linois College of Medicine과 비교하면 8배나 많은 숫자이지만 이는 정당한 비교 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신설 의대들은 일단 약 50명 수준의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조건부 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개교 한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Carle 의대를 비 롯한 최근 약 10년 내에 신설된 의대들은 50여명에서 시작해 많아야 70여 명 수준 의 학생만 일단 선발하고 있다. 적어도 50년 이상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의대들 중에는 University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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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Dakota School of Medicine 이 올해 69명이 입학해서 현재 전교생 은 279명에 불과하다. 전교생이 301명인 University of North Dakota School of Medicine의 올해 신입생은 67명이다. 그 외에도 전교생이 299명인 University of South Alabama College of Medicine이나 전교생이 289명인 University of Nevada, Reno School of Medicine 등은 인구수가 적은 주의 주 립 의대들이다 보니 매년 70여 명 수준 의 학생을 선발해도 해당 주의 의료 시스 템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그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전통 깊 은 명문 사립 의대들 몇 곳과 비교해 보 겠다. 스탠퍼드 의대와 시카고 의대에는 올 해 각 90명의 신입생들이 입학했고 하버 드 의대의 올해 신입생은 168명이다. 명 문 주립 의대들 중에 UC San Francisco 의대에는 178명, UCLA 의대에는 175명, UC San Diego 의대에는 133명의 신입 생이 입학했다. University of Virginia 의대에는 155명이 2021년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각 의대가 신입생을 선발하는 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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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며 간과하면 안 되는 사항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가장 일반적인 부분은 Regular MD Program에서 그 해에 신 입생으로 선발하는 숫자를 파악하여야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올해 140명의 신입생이 입학한 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즉 흔히 부르기를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신입 생들 중에는 Flex Med라는 Early Assurance Program을 통해 대학 2학년 때 이 미 이 의대에 합격한 학생 49명, 작년과 재 작년에 합격했으나 입학을 유예했다가 올 해 입학한 13명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10명의 MD/PhD 과정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일반 의대 과정에 올해 합격하여 입학한 인원은 68명이지 140명 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물론 올해 합격한 학생들 중에도 내년이 나 후년으로 입학을 유예한 학생들은 분명 히 있을 테지만 이런 자료를 볼 때 데이터 의 속뜻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MD/PhD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이 10명 이상인 학교들도 제법 많은데 예상할 수 있 듯이 명문 의대일수록 MD/PhD 과정의 인 원이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중 대표적인 의대들이 방금 알아본 마 운트 사이나이 의대를 비롯해 13명의 베일 러 의대, 12명의 컬럼비아 의대, 36명의 유 펜 의대, 20명의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 의대, 15명의 하버드 의대 등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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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의대들 중 MD/PhD 과정을 운영 하는 의대는 약 2/3인 110개교 수준인데 대부분은 5명 남짓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 다. 따라서 10~30명이 넘는 학생을 선발 하는 유펜 의대는 매우 특별한 경우에 해 당한다. 참고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인디 아나 의대에는 올해 총 365명의 신입생 중 9명의 MD/PhD 학생이 입학했다. 인디아나 주민 신입생 291명 중 3명 그리고 비 거주민 신입생 74명 중 6명의 MD/PhD 학생들이 이에 속한다. 신설 의 대가 아닌 기존 의대들 중 가장 적은 학생 을 선발하는 사우스 다코타는 2명의 MD/ PhD 학생이 입학했으나 노스 다코타 의 대에는 MD/PhD 학생이 한 명도 입학하 지 않았다. 굳이 각 의대가 몇 명의 신입생을 선발 하는지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의대를 선 정하고자 한다면 거주하는 주별 다른 기 준이 적용되는 주립 의대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다. 하지만 거주지가 당락에 영향을 미치 지 않는 사립 의대들 중 200명 이상 학생 을 선발하는 9개의 학교도 알고 있으면 도 움이 되겠다. 그 의대들은 Case Western, Drexel, Georgetown, Temple, Wisconsin, NYMC, Thomas Jefferson, Tufts, University of Miami 의대이니 참고하자. 데이터를 접할 때는 맨 아랫줄만 보기보 다 해당 데이터에 숨겨진 뜻도 함께 보는 노력을 기울이면 더 좋겠다.
의대 지원자 ‘가상 셰도잉’ 장단점, 기회 제공 문호 넓지만… (1)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경험해 야 하는 것중 하나가 셰도잉(shadowing) 이다. 다른 셰도잉과 마찬가지로 의사의 그림자가 돼서 의사가 하는 일을 관찰하 고 배우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가상 셰도잉(Virtual Shadowing)이 생겼다. 장단점을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가 지적했다.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나 대면 활동이 제한적으로 바뀌면서 실제 병원에 가서 임상경험을 하지 않고 화면으로 셰도잉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오히려 봉사 로서는 의미가 퇴색했지만 더 많은 인원 이 의료직이라는 것에 대한 실제적인 정 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상 셰도잉 은 유용하다. 실제 병원에서 이뤄지는 것 이 아니므로 확실한 대면 셰도잉을 요구 하는 곳에 지원하려 한다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다.
▶ 장점 실제 셰도잉보다 문호가 넓어졌다는 것
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전에는 셰도잉 자 리에 들어가려면 ‘연줄’이 중요했다.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의료계에 있으 면 자리 얻기가 쉬웠다. 하지만 이민자나 소수계는 그 연줄, 연결고리를 찾기가 쉽 지 않아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동문 선 배에게 연락하거나 관련 에이전시를 찾 아야 했다. 가상 셰도잉은 굳이 연줄이 없어도 모 든 학생이 사회적 지위, 기관 소속 또는 대 면 섀도잉을 제한할 수 있는 기타 사회적 결정 요소에 상관없이 셰도잉 체험을 가 질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상 셰도잉은 예 비 의대생에게 맞춰서 설정돼 진행된다. 임상 사례는 예비 학습자에게 특별히 맞 춰진 방식으로 선택되고 제시된다. 반면, 대면 셰도잉 데이에 참석하는 학 생들은 약속이 취소되거나, 행정적으로 일어나는 지연, 학생에게 절차와 조건을 설명할 시간 조차 거의 없는 바쁜 임상의 를 만나게 된다. 가상 셰도잉 세션에 참여하는 임상의 는 오히려 이러한 세션을 개최할 시간을 확보하고 가상 셰도잉 중에 예비 학생들 의 학습이 우선 순위로 지정되므로 적절 한 수준으로 최대한 준비된 정보를 제공 받는다. 물론 이런 과정에서 자신에게 이 의료 직이 적성에 맞는지, 평생을 할 수 있을지 를 엿볼 수 있다. 대면보다는 못하겠지만 이 또한 유용하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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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칼/럼 ‘1일 1요가 챌린지’ 오늘은 상체 근력 키우는 날!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간 다는 것,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1월부터 시작된 ‘눈뜨자 마자 요가’ 1일 1요가 챌린지를 위 해 이른 아침 5시- 5시반에 일어나 매일같이 촬영을 하고 있는 데요, 가끔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게으름도 피우고 싶고 전날 에 늦게 잠든 날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죽을만큼 힘 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 매트 위 에서 간단히 몸을 움직이기만 해도 잠도 깨고 정신도 맑아지는 걸 경험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과 기초체 력을 키우기 위한 상체 근력 운동을 하는 시간입니다. 저번주 와 마찬가지로 한동작을 좀더 자세히 단계별로 배워볼 테니 오 늘 내 컨디션에 맞게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오늘 배운 동작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려면?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 하신 후 최근 영상에서 탄력있는 팔뚝을 위한 요가 편을 찾 아 영상 따라해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알림설정도 꼭 해주세요. 1월동안 매일 다른 주제의 새로운 영상을 업로 드하고 있어요 ▶ Chaturanga (차투랑가) 자세 기초부터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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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계 코어와 팔의 힘이 어느정도 생겼다면 네발기기 에서 무릎을 뗀 플랭크 자세를 취합니다. 6 단계 무릎을 내리지 않고 허리를 곧게 뻗은 상태 유지 하며 천천히 팔꿈치를 구부립니다. (차투랑가) 위의 6 단계가 끝나면 엉덩이를 들어 전신을 스트레칭 해 주거나(다운독자세), 엉덩이를 발꿈치로 내려 가슴을 바닥으 로 내려 휴식합니다(아기자세). 오늘 내 체력과 컨디션에 맞 춰 3-5회 반복합니다. 처음부터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1-4단계를 반복하다보면 팔과 코어근력이 생겨 나머지 5, 6단계에서 조금씩 안정감 있게 차 투랑가를 해나갈 수 있을거예요. 유튜브도 좋지만 새해에는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 하연쌤과 함께 하 는 매주 라 이브 ZOOM 요 가 & 필라테스의 장점 1.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의 효과 2.꾸준한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화하도록 지도. 1단계 네발기기(테이블)자세에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3.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 체중을 손으로 이동합니다. 두 신청 가능) 2 단계 두 팔꿈치를 동시에 구부려 가슴을 구부린 팔꿈 4.무료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 치 높이까지 내립니다. 이때 팔꿈치는 90도 정도로 유지하면 인의 목표와 NEED 전달, 만족도 극대화. 적당합니다. 주의! 귀와 어깨가 가까워지면 안 돼요! 어깨를 귀에서 멀리 뒤로 보내는 연습 반복적으로 해주세요.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3 단계 가슴을 두 손사이 바닥에 내려놓고 목의 긴장 을 풀어줍니다.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4 단계 들숨에 가슴을 바닥에서 떼어 어깨를 시원하게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열어줍니다. (코브라자세) 좀더 단단한 상체를 기르기 원한다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면 허벅지를 바닥에서 떼어 좀더 깊은 후굴에 도전해보세요.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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