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면 - 교육신문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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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28/2022 JAN/28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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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1) B면 32-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가중되는 대학 학비 B면 36-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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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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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칼럼

한국 방역 조치 강화… 더 힘들어진 방문 좁혀진 격리면제 대상·유효기간은 단축

LMIA가 없어도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추가로 50점 받는 방법 (4) Q. 40대 초반이고, 2년전 토론토에서 대 학 (college)를 마쳤습니다. 이후 3년 짜리 졸업후 워크퍼밋을 받고, 2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5년 정도 직장 경 력과 대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일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열심 히 해서, 아이엘츠 기준 6.0 - 6.5정도의 점 수를 받았습니다. 이 점수로 최근에 익스프 레스 엔트리 (EE)의 프로파일도 작성했습 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EE 가능 점수는 대 략 410 - 415점입니다. 지난 9월 중순 기준 (462점)으로 약 50 점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점수를 채울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회사를 통해 LMIA를 받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말하는 일자리 제안이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떤 조건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LMIA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LMIA를 받지 않고 추가 점수를 받을 수 대안이나 방법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A. ‘여기서 잠시 살펴볼 사항은 1) 신청자가 풀타임으로 연속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지, 2) 신청자가 캐나다 회사의 급여대상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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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Payroll)에 올라와 있는지, 3) 신청자는 영주권 비자가 발급된 이후 최소 1년간 캐나다내에서 연속된 풀타임 일 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제안이 있는지, 4) 소지하고 있는 워크퍼밋이 유효한지, 5) 워크퍼밋을 연장 가능한지와 어떤 연 장 옵션이 있는지, 6) 만약 매니저 지휘에 있는 경우, NOC 0 에 해당하는지 아님 NOC 00 해당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 NOC 00인 경우, 익스 프레스 엔트리에서 200점 추가 점수를 받 을 수 있다. 캐나다와 한국의 자유무역협정과 이민 관련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 publications-manuals/operational-bulletins-manuals/temporary-residents/ foreign-workers/international-freetrade-agreements/internationals-canada-korea.html 참고로, 투자자, 주재원, 전문직 등의 워 크퍼밋을 받고 입국한 신청자의 배우자는 오픈워크퍼밋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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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 바늘귀를 꿰고 나가는 정도는 를 앱에 올려야 한다. 키트 구매비용은 아니지만 한국 방문은 더욱 힘들어졌다. 본인부담. 입국자의 사전 PCR음성확인서 제출 방역 당국이 해외유입을 통한 오미크 기준은 출국일 기준 72시간 이전에서 론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자 방역 조치 48시간으로 단축, 강화했다. 를 더욱 강화했기 때문이다. 또 대중교통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 해 방역버스·방역택시·방역열차(KTX 한국 방역당국은 중요사업 목적의 전용칸) 등 '방역교통망' 이용이 의무화 해외 입국자들에게 발급하는 격리면제 됐다. 자가용 이용은 허용된다. 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발급일 기준 1개 이를 위해서 정부는 방역버스 하루 월에서 14일로 단축, 21일부터 시행했다. 운행 횟수를 기존의 77회에서 88회로 또한 격리면제 대상을 계약이나 현장 늘리고 KTX 전용칸도 증차했다. 필수인력으로 좁히고 격리면제자에 대 해서는 기존의 유전자증폭PCR검사 외 부정기 항공편도 교민수송 등 필수 에 신속항원검사를 추가했다. 목적을 제외한 관광 목적에 대해서는 허가심사를 강화한다. 격리면제자는 입국 전과 입국 직후, 입국 6~7일차 등 3차례 PCR검사를 받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공간 확보를 는데 24일부터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용 위해 각 지자체들과 '안심숙소'도 마련 한 신속항원검사 2회를 추가하고 결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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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캐나다인 기대수명 7개월이나 줄어

탈레반 교육부 "3월 21일부터 여학생 등 모두에 학교 개방" 그간 교육서 배제된 중·고등 여학생도 등교 가능할 듯 지난해 8월 탈레반의 재집권 후 교육에 제한을 받아온 아프가니스탄 중·고등 여학 생이 오는 3월 하순부터는 등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아프간 톨로뉴스에 따 르면 탈레반 정부 교육부는 태양력 새해 가 시작되는 오는 3월 21일부터 남녀 모든 연령대의 학생에게 학교가 재개방될 것이 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캐나다 사람들의 평 균 기대 수명이 역대 최대폭인 7개월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CBC 방송 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통계청은 국민 기대수명에 관한 예비 통계를 통해 해당 연도 평균 기대 수명이 81.7세로 전년도 82.3세보다 단축됐다고 밝혔다. 이는 1921년 주요 통계 작성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결과라고 통 계청은 설명했다. 수명 단축 기간은 남성이 8개월로 여성 (5개월)보다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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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전역의 사망자는 30만7 천205명으로 전년도보다 7.7% 증가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의 5.3%에 해당하는 1만6천151명으로 사 망 원인 중 세 번째에 올랐다. 통계청은 그러나 다른 원인으로 분류된 사망자 중 코로나19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례도 상당수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전체 26.4%를 차지했고 심장 질환이 17.5%로 2위였다. 이어 외상, 만성 호흡기 질환, 당뇨병, 독 감 및 폐렴, 알츠하이머, 만성 간 질환 등이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탈레반 교육 체제에서 사실상 대부분 배제됐던 7학년 이상 중·고등 여학 생도 등교할 수 있게 됐다. 탈레반 교육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의 토 머스 웨스트 아프간특사가 최근 BBC와 인 터뷰에서 "탈레반이 여학생에게 학교를 개 방한다면 미국과 국제사회는 교사들의 급 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지 며칠 뒤에 나왔다. 다만, 교육부의 발표가 나온 날짜는 정 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교육부 측은 이번 결정이 국제사회의 압 박과는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지즈 아흐마드 레얀 교육부 공보국장 은 "미국과 국제사회의 교사 급료 지급 여 부와 관계없이 우리 정부는 오는 봄에 학교 를 개방할 것"이라며 "이 결정은 미국 등의 요구와는 관련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 변인도 지난 15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3월 21일부터 전국 모든 여학생에게 학교 를 개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남 녀학생은 학교 안에서 완전하게 분리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탈레반은 1차 집권기(1996∼2001년) 때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앞세워 여성의 외출, 취업, 교육 등을 엄격하게 제한한 바 있다. 재집권 후에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인 정받기 위해 포용적 정부 구성, 인권 존중 등 여러 유화 조치를 발표하기도 했지만 상 당 부분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아프간 34개 주 가운데 10개 주 정도를 제외하고는 중·고 등 여학생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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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 Ono: Growing Freedom

Saturday, JAN 29, 2022

Monday, JAN 31, 2022

Museum of Vancouver Presents: Boarder X October 25, 2021 - October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Museum of Vancouver Address: 1100 Chestnut St Vancouver, BC V6J 3J9

Hidden Wonders: Speakeasy Magic Experience January 28 - March 27, 2022 Recurring daily Admission: $50-$130 Website: https://hiddenwonders. show/

Sunday JAN 30, 2022

Tuesday, FEB 01,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Speed and Splendour: By Sea to Asia November 23, 2021 - February 27,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Maritime Museum Address: 1905 Ogden Ave Vancouver, BC V6J 1A3


'차별역사' 교육 안된다는 美플로리다… 관련수업금지법까지 추진 州상원 교육위 법안통과…민주 "백인 기분 해치지 말라는 법" 비난 미국 공화당이 장악한 대표적인 보수 지역인 미 국 플로리다주(州) 의회가 학교에서 인종 차별의 역사를 가르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추 진하고 있어 민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플 로리다주 상원 교육위원회는 주내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이 그들의 인종이나 성별, 출신 국가에 근 거한 역사적 잘못에 대해 책임을 느끼게 할 수 있 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민간 업체가 직원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인종차별 역사 관련 등의 교육이나 훈련을 할 경우 회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할 수 있도 록 했다. 노예제의 아픈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여전히 인 종 차별 논란이 지속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백인이 불편해할 수 있는 '차별의 역사' 교육을 금 지한 셈이다. 공화당 소속 주 상원의원인 매니 디아즈는 "개인 은 과거에 같은 인종이나 성별을 가진 다른 이들 이 행한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인종 때문 에 불편함과 죄책감, 괴로움 등 심리적인 고통을 느끼게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디아즈 의원은 "다양성이 있는 교실에서 누군가 가 그들의 순수한 배경 때문에 자동으로 인종차별 주의자, 성차별주의자, 반이민자가 된다는 것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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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들에게 가르쳐선 안 된다"며 "그런 식으로 학생 개개인을 비난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가 잘못됐었는지, 어떻게 우리가 그 것을 지나치거나 지나치지 않았는지를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토론이 이뤄져 야 한다"고 했다. 이 법안은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군으로 꼽히는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지난달 제안한 '아이들과 직 원들에 대한 잘못된 행동 중단 법안'(WOKE) 내 용도 담았다. 이 법안은 학부모가 '비판적 인종이 론'(CRT·인종차별이 백인 주도의 사회·법체계 차 원이 문제라는 가설)을 가르치는 학교를 고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플로리다주 민주당은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소송 남발은 물론 학교와 기업에서의 검열로 이어 질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흑인으로 민주당 소속인 셰브린 존스 주 상원의 원은 "이 법안은 흑인 등 다른 인종을 위한 것이 아니다. 과거(인종차별 역사)에 대해 백인이 기분 나쁘게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 했다. 존스 의원은 "백인이 과거에 책임져야 한다고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라면서 "주지사가 계속해 서 추진하는 정책 자체가 인종차별적"이라고 꼬 집었다.

과학인재 구인난 미국, 비자 프로그램 개선해 문호 더 개방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비자 늘리고 취업기간 연장 미국 정부는 해외의 과학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변경하기로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 바이 든 행정부는 외국인 학생과 전문 가들이 지금보다 미국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정 책안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 (STEM) 분야에 해당하는 학생과 전문가들이다. 미 당국은 학생 비자를 소지한 상태에서 미국에서 일할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분야의 수를 확대 하기로 했다. 현재는 학생들이 전공에 상관 없이 졸업 후 1년간 미국 내 취업 을 할 수 있지만 STEM 분야 전공 생의 경우 그 기간을 3년으로 늘 리기로 했다. 또 STEM 분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위 종류도 22개 추가한다. 미 당국은 비이민 교환방문인 J-1 비자를 소지한 STEM 분야 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

는 기간도 3년으로 늘렸다. 현행 은 최장 18개월이다. 또 J-1 비자를 가진 과학 분야 연구자들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 공하기로 했다. 현재 고숙련 전문가를 위해 H-1B 비자 제도가 있긴 하지만 비자 한도가 있어 항상 수요가 공 급을 초과하는 현실을 참작할 결 과다. STEM 분야의 전문가들이 특 기자를 위한 O-1 비자에 신청하 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아인슈타 인 비자'로 불리는 O-1은 비자를 얻기가 매우 어렵지만 한도가 없 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현재는 고용주가 직 원의 영주권 취득을 후원할 경우 이것이 미국인의 일자리 감소에 영향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도록 했지만, STEM 전문가의 경우 이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 이런 정책 변경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과 맞물 려 2019년부터 2020년 사이에 이 들 분야의 유학생이 20% 감소하 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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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실력 이상의 곡을 욕심부리지 말자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남긴 말, 지나치

보통 리스트 라 캄파넬라, 라흐마니노프 대곡, 쇼

게 어려운 실력 이상의 곡만 치려는 학생들을 수

팽의 녹턴, 발라드처럼 멋진 곡을 치고 싶은 욕망

없이 보아왔다. 주변에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는

은 당연하다. 정말 듣기만 해도 아름답고 황홀한

음악 지망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다. 초견

곡을 치고 너도 나도 해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력 능력과 음악적 지식, 연주 경험 등의 수준을 전

한계는 얼마 안가서 드러나게 되어 있다. 악보도 제

혀 고려치 아니하고 고급 이상의 곡만 치려는 학

대로 못읽는데 어찌 그 엄청난 대곡을 음악성 있게

생을 수없이 많이 경험해 왔다. 이런 문제는 어떻

어떻게 완성한단 말인가?

게 이해부터 시키나 고민하게 되는데 분명한 것은

모두가 아름다운 스케일의 큰 대곡을 동경하

향상의 진보적인 모티브가 되는 것이 사실이나 우

게 되고, 좀 더 꾸준히 연습하면 다음번엔 더 어

선 본인 실력에 맞는 곡을 충실히 연습하는 것을

려운 곡을 잘 칠 수 있게 된다고 격려를 해 줄 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요가 있다.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음

음악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초보시절에는 매

과 동시에 때로는 뜻밖의 진보를 가져올 수 있다.

우 열정적이어서 Gr. 10 이상 되는 고급의 어려운

언제나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는 마

곡을 치고 싶어 한다. 초견 독보력도 못 따라가고

음은 향상시키는 데에 꼭 필요하나 꼭 그렇지만은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얼마 안가서 쉽게 포기하게

않아서 교사는 충분히 이해를 시킨다. 본인 수준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열정은 어딜 가고 해 봤

에 맞는 곡에 충실해야 하며 차곡차곡 단계적으

자 어려운 악보를 읽지 못하니 어찌 하겠는가? 결국

로 올라와야 독보력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음악에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니 학생도 교사도 힘들

대한 흥미를 지속시킬 수 있다. 좋아하는 곡과 그

고 제대로 끝까지 완성한 경우가 없다. 결국 자포자

렇지 않는곡이 있다는 것은 음악을 자기 나름대

기 신세로 전략할 따름이어서 좌절감만 안겨 줄 뿐

로 감상하고 있다는 증거다. 학생이 하고 싶은 대

전혀 도움 안된다. 악보를 제대로 읽지 못하니 쉽게

로 마음껏 감싸 안아 주기만 해서는 안되며 지속

포기하고 마는데 결국 시간낭비다. 원곡을 쉽게 편

적인 훈련과 학습이 필요 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곡한 곡은 무방하나 원곡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흥

주어야 한다. 어느 한계의 고급 실력에 도달하면

미를 잃게될 뿐이다.

자신감이 생기게 됨으로 너무 조급하게 서둘 필요

우리가 배우는 것은 무엇이든지 각 실력 레벨이

가 없다. 결론은 주제파악부터 하고 과한 욕심을

정해져 있는데 자기 실력을 가늠하지 않고 무조건

부리지 말고 본인 연습곡에만 충실하도록 인내심

어려운 곡만을 고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학생들

을 가지는 것만이 바람직한 길이다.

은 왜 실력 이상 되는 곡을 치고 싶어 하는가? 이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문제는 좋게 생각하면 언제나 향상심과 앞으로 나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아가려는 진보와 깊이 관여되어 있으나 늘 반갑지 만은 않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며 연주하고 싶어 하는 곡은 어쩌면 수학공식처럼 정해져 있을까?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피아노, 현, 관, 성악 연주자 모집

1. Youth Part Junior Age 8~12 Intermediate Age 13~18 Senior Age 19~30 2. Major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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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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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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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공식 데뷔전 앞둔 최혜진 "숏게임 보완…대회 기다려져"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공동 53위

2주 전 미국으로 떠나 전지훈련을 하며 LPGA 투어 데뷔를 준비해 온 최혜진은 이 번 대회를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 렸다고 한다. 최혜진은 "열흘 정도 팜스프링에서 날씨 와 잔디에 적응하면서 겨울에 한국에서 움 직이지 못했던 스윙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했다"며 "루키 시즌에 맞이하는 첫 대회라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지만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데 뷔를 앞둔 최혜진(23)이 강한 자신감을 드 러냈다. 최혜진은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 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 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리는 게인브리 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8위로 통과한 최혜진은 이번 대회를 통 해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공식적으로는 LPGA 투어 신인에 해당하 지만 최혜진은 KLPGA 투어에서 이미 10차 례 우승한 전적이 있고, 아마추어 시절 초 청 선수로 출전한 2017년 US오픈에서 준우 승을 차지해 실력은 충분히 검증된 선수다.

KLPGA 투어에서 뛴 4년 동안 한 번도 그 린 적중률 1위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빼 어난 아이언 샷 실력을 자랑하는 최혜진이 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기술을 보완 하며 꼼꼼하게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준비했다. 최혜진은 "숏게임이 조금 불안해서 항상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에 레슨도 받으면서 굉장 히 좋아졌다고 느꼈다. 덕분에 이번 대회가 많이 기다려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게인브리지 LPGA에는 최혜진 외에 박인비(34)와 이정은(26), 전인지(28), 김아 림(27), 안나린(26)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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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 러) 1라운드에서 공동 5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 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이늣 골프클 럽 북코스(파72·7천258야드)에서 열린 대 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조던 스피스,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과 함께 나란히 공동 53위에 오른 임성재 는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공동 9위와도 3타 차이밖에 나지 않아 남은 경기 결과에 따 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은 충분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약 5m 버디 퍼트를 넣고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북코스에서 경기한 빌리 호셜(미국)이 9 언더파 63타로 단독 1위에 나섰다. 마이클 톰프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교포 선수인 더그 김(미국)이 세계 랭킹 1위 욘 람(스페인) 등과 함께 6언더파 66 타,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시우(27)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6 위, 노승열(31)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3위다. 강성훈(35)은 2오버파 74타로 공 동 126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1, 2라운드를 토리파인스 골 프클럽 북코스와 남코스(파72·7천765야 드)에서 번갈아 치른 뒤 3, 4라운드는 남 코스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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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추워진 날씨에 반드시 필요한 워밍업 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은 움츠러들지만 수축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운동 전 반드시 워밍업이 필요하죠. 특히 야외에서 하는 라운드를 위해서는 워밍업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필요한 워밍업만 꼭! 꼭! 챙겨 할 수 있도록 상체와 하체를 풀어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워밍업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눈으로 보기에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유 연성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어려운 동작일 수도 있는데요, 유연성이 부족하다면 ③과 같이 한 쪽 팔은 접은 상태로 내려가거나 호 흡을 통해 숨을 내쉬면서 내려간다면 허리 근육을 조금 더 풀어줄 수 있습니다.

3. 하체 워밍업

1. 어깨와 등 워밍업 어깨 워밍업은 가장 기본적인 워밍업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쉽고 간단하 면서도 상체 근육 곳곳을 풀어줄 수 있 기 때문에 프로골퍼들도 티샷 전에 어깨 워밍업을 꼭 해주는 것이죠. ① 양 발을 어깨 넓이보다 조금 더 벌 려서 안정감 있게 선 후 골프클럽을 목 뒤로 보낸다. ② 양팔을 클럽 위에 걸친 후 날개뼈 위치만큼 골프클럽을 내려준다. ③ 좌, 우로 허리를 회전하여 어깨와 등 근육이 풀어질 수 있도록 한다. 동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개인의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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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10~15초간 천천히 옆으로 내려가 허리 근육이 풀어질 수 있도록 한다. ③ 내려가는 것이 어렵다면 한 쪽 팔은 접 고 한 쪽 팔은 뻗은 상태로 내려가서 최대한 근육이 당겨질 수 있도록 한다.

성에 따라 골프클럽이 날개뼈까지 내려 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허리 회전을 할 때는 다리에 힘을 주어 최대한 회전이 많 이 되도록 해주는 것이 어깨와 등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랍니다.

2. 허리 워밍업 보통 골프를 치다가 가장 많은 부상이 발 생하는 부위가 바로 허리이며 골퍼라면 누 구나 요통을 겪어보셨을 것 같아요. 때문에 허리 워밍업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허리 워밍업 방법 역시 아주 쉽답니다. ① 골프클럽 각 끝을 손으로 쥐고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어준다. ② 팔을 쭉 뻗은 상태를 유지하며 좌, 우

워밍업의 마무리는 하체인데요, 하체 근 육을 잘 풀어주어야 스윙을 할 때 회전이 부 드럽게 이루어진답니다. 따라서 하체 워밍 업 역시 빼놓을 수 없겠죠? ①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 후 발 한 쪽을 앞으로 내디뎌 무릎을 굽혀준다. ② 남은 발은 뒤로 쭉 뻗어 허벅지 양 다 리에 허벅지 안쪽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 도록 한다. ③ 이때 굽힌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 록 유의하며 양쪽 다리를 번갈아 실시한다. 어깨, 허리, 하체 순으로 워밍업 동작들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워 밍업은 그 어떤 방한복과 안전장치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니 우리 모두 빼먹지 않 도록 해요!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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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식 올바른 양치질법만 익혀도 대부분의 치 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충치와 풍치 같은 대표적인 치과질 환은 근본적으로 세균과의 싸움입니 다. 세균이 치아에 쌓여 머물러 있으면 충치가 생기고, 세균이 잇몸에 쌓여 머물러 있으면 풍치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세균이 치아와 잇몸에 남 아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치과 질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양치질이 세균을 제거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치과의사로 20년 이상 일하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환자의 양치질 실력에 합격점을 줄 수 있는 비율은 10%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평 생 충치나 풍치 걱정을 안 해도 될 정 도로 훌륭한 양치질 실력을 갖고 계 신 분들은 1% 남짓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충치가 가장 잘 생기는 곳 두 군데 는 바로 어금니의 씹는 면, 그리고 치 아와 치아 사이입니다. 씹는 면의 충 치는 항상 씹는 면의 치아주름 깊은 곳에서 시작되므로, 씹는 면을 닦을 때는 충분한 압력을 주어 칫솔이 씹 는 면의 깊은 주름까지 닦을 수 있도 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충치의 시작을 차단하기 위 해 깊은 주름을 막는 실란트(Sealant) 치료가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충치예방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한 편 치아 사이의 충치는 충치가 상당 히 커지기 전까지 육안으로는 발견이 잘 안되므로 정기적으로 X-ray를 찍 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충치는 주로 아동/청소년기에 생 깁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치과 에 방문하여, 양치질은 잘 하고 있는 지 점검을 받고, 양치질을 어떻게 올 바르게 하는지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과 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점검을 받 아야 한다는 가족의 문화가 형성되 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이 되고 중년이 되면 충치보다 는 풍치가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양치질 방법도 그에 따라 바뀌어야 합니다. 즉, 양치질 시 치아의 씹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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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을 닦는 것 이외에도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부위 그리고 치아와 치 아 사이를 집중해서 닦아야 합니다. 풍치는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 붙어 있다가 잇몸 속까지 증식이 되 어 생기게 됩니다. 심해지면 세균이 잇몸 깊숙한 곳까지 퍼져 잇몸뼈를 녹이고 잇몸 출혈과 입 냄새 그리고 잇몸에서 고름이 나오는 지경에 이 르게 됩니다. 이때쯤 되면 치아가 흔 들리게 되기 때문에 결국은 치아를 빼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무서운 풍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잇몸과 가까운) 치아표면에 세균이 남아있지 않도 록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부위 를 잘 닦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나름 열심히 닦더라도 시간이 지나 면서 잇몸과 가까운 치아표면에 세 균 덩어리인 치태(또는 치석)가 끈적 하게 끼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양치 질로도 치태를 쉽게 제거할 수가 없 게 됩니다. 따라서 양치질로 제거할 수 없는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인 스케 일링이 필요한 것입니다. 만약 정기 적인 스케일링을 받지 못하면 세균 이 붙어 증식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세균이 잇몸 속까지 증식하게 됩니 다. 이것이 바로 풍치의 시작입니다. 일단 세균이 잇몸 속까지 증식하 게 되면 양치질 만으로는 잇몸 속 세 균을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에 치과에서 스케일링, 딥클리닝 등 의 잇몸치료를 받지 않는 이상 아무 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세균의 증 식을 막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는 사람은 적어도 양치질을 할 줄 모르는 사람 은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양치질이 어떻게 잘 못되었는지를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 생사(Dental hygienist)에게 지속적 으로 점검을 받고, 고쳐 나가고, 피드 백을 받는 일련의 과정이 올바른 양 치질 법을 익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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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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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조연급 배우 피터 단테, 여종업원에 폭언·갑질 행패

한국 개 110마리 캐나다행…무슨 일?

캐나다인 다수“재정난 직면 생활고 걱정” 소비자 빚 상환 지수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한국 식용 개 농장에서 구출된 개 110 마리가 1월 중 캐나다에 도착해 미국과 캐 나다 가정에 입양될 예정이다. 국제 동물 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 티(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 는 지난해 8월 진도 한 식용 개 농장에서 현지 지역 단체와 공동으로 110마리를 구 조했다. 구조 당시 이 농장은 폐쇄된 상 태였지만 개들은 철창 안에 그대로 방치 돼있었다. 인근 주민들은 개들이 공포와 배고픔의 고통으로 크게 짖는 등 소음으로 여러 차 례 민원을 접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출된 개들은 현재 한국 동물 보호소 에 있으며, 1월 중으로 캐나다 온타리오 캠브리지 보호소로 옮겨올 예정이다. 이 보호소에서 개들은 트라우마 치료, 의료· 행동 치료를 받게 된다. 이후 많은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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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국 HSI 본부 보호소로 옮겨지고, 40 여 마리는 캐나다 현지 가정에 입양될 예 정이다. HSI 캐나다 측은 “이 개들은 엄청난 고 통을 견뎌왔고 우리 팀은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고 그들이 신체적, 심리적 트라우마로부터 회복하는 것을 도울 수 있 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이들이 트라우마 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돼 사 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매년 동물보호단체를 중심 으로 ‘개 식용 금지’를 골자로 하는 동물보 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국회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한편 각 당 20대 대통령 후보들은 개 식 용 금지와 반려동물 의료보험 제도 도입 등 반려인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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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의 거의 절반이 재정난에 직 면해 있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관리 전문사인 ‘MPN LTD’가 최근 내 놓은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빚 상환 지수가 88점이나 하락해 작년 연말을 기준으 로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 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해 실시한 실태조사 에서 응답자들의 55%가 올해 생활비를 감 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이전 조사때보다 5%나 낮아진 것”이라 고 지적했다. ‘MPN LTD’ 관계자는 “연말연시 쇼핑에 따른 신용카드 빚을 갚아야 하는 청구서가 몰려 나오고 있고 또 최근 오미크론 사태로 인한 방역지침 강화조치의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새해들어 갚아야 할 빚은 쌓 여가는데 오미클론 사태로 영업에 차질이 빚 어지거나 일손을 놓아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 중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거의 절반이 “ 수입이 2백달러만 줄어들어도 빚을 갚지 못 하는 상항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3명중 1명꼴은 “빚 상환 부담이 갈수 록 커지고 있다”고 전했고 20%는 “저축할 여 력이 없다”고 실토했다. “빚에 의존하지 않고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힌 비율은27%에 그쳤다. 이에 대해 ‘MPN LTD’ 관계자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빚에 기대는 소비자들이 늘어 나고 있고, 코로나 사태로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 같은 실태에서 물가가 계속 오 르고 있어 가계 부채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 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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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1) 신뢰도 의문 있지만… FOCUS l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1) US뉴스 순위는 호감도가 좌우 좋은 순위 받으려고 ‘무리수’도

신뢰도 떨어지지만 대입 지원 기준 활용 미국 대학계에 도 순위가 있다. ‘하버드가 1위, UCLA가 몇위’ 이런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런 순위, 즉, 랭킹은 특히 대입 지원서를 쓰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순위가 높다고 해서 연방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것도 아니고 기부금이 더 들어 오는 것도 아니지만, 대학들은 순위에 신경을 쓴다. 여러가 지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입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알아야할 것이 있다. 우선 랭킹의 산정 요소와 내셔널 유니 버시티의 순위를 알아본다. 대학 순위는 대개 9월부터 발표된다. 10월부터 대학들의 조기전형(early admission)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대입 지 원서 마감은 12학년 가을학기 초부터 시작돼 조기 전형, 정 기 전형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9월쯤에 발표돼야 지원자 에게 유용한 자료가 된다. 1983년부터 시작된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이하 US뉴 스)의 대학 랭킹은 매년 논란에 휩싸인다. 각기 특성이 있 는 대학들을 몇가지 기준으로 줄세운다는 것이 잘못됐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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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대부분 대학들에 의해서 무시되기도 했다. 하 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표되고 학부모들이나 사회가 참 고 자료로 활용하다보니 이제는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기 준이 됐다. 일부 대학에서는 좋은 순위를 받으려고 무리수 를 두는 바람에 오히려 발표를 앞두고 랭킹에서 빠지는 수 모를 겪기도 했다. 랭킹이 필요한 사람은 대학이나 대입 전문기관이 아니 고 학부모나 학생들이다. 어떤 기준이 없다면, 뺑뺑이를 돌 려서 대학을 선택해 지원서를 쓸 것도 아니고 난감한 상황 이 된다. 막상 11학년 말이 되면 해야 할 것도 많은데 지원서를 넣 을 대학을 빨리 선정하라는 압력이 학생들에게 쏟아진다. 순위가 딱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기준이 없는 것보다는 수 십년간 전승(?)돼 온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평가 기준도 의 외로 합리적이다. 얼토당토 않게 ‘캠퍼스가 예뻐서’ ‘주위에 놀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같은 기준이 아니라 나름 의미있 는 척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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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FOCUS] EDUCATION ▶ 순위의 산정요소 대표적인 순위인 US뉴스의 랭킹은 호감도 에 의한다. 일종의 인기 평가다. 평판이 중요한 척도다. 이렇게 설명하면 인기투표 정도로 생 각하기 쉽지만 동네 옆집 아저씨의 평가는 아 무리 좋아도 US뉴스 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대학이나 고교의 카운슬러 평가가 비중이 높 다. 매년 학생을 보내고 받는 전문가들이 각각 의 대학에 대한 평가를 점수화해서 반영한다. 사회 저명인사 혹은 오피니언 리더가 하는 평가는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공정하고 믿 을 만 하다. 물론 낮은 비중으로 동창회의 활 동, 기부금 같은 것이 반영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에 이미 그런 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그래서 학교나 동창회는 자 기 학교의 좋은 뉴스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 리기를 바란다. US뉴스의 선정 기준을 더 살펴보면 대략, ▶평판이 22.5% ▶신입생이 2학년이 되는 비 율과 6년 졸업률을 합쳐서 22.5%다. 신입생이 2학년에 진급한다는 얘기는 만족도이고 6년 졸업률은 실제 대학측이 졸업을 위해서 지원 하는 정도를 말한다. 여기에 ▶고교내신(GPA), SAT성적을 평가 한 입학생의 성적은 15%다. 이것은 성적이 좋 은 학생이 좋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가정아래 성적이 좋은 학생의 성적을 점수화했다. ▶가 르치는 교수진의 현황을 점수화해 20% 잡는 다. 이는 학생당 교수비율, 교수진의 논문, 노 벨상 수상 등을 점수화 한 것이다. 이외에 ▶학생당 재정자원비율을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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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학생들의 졸업률 향상도 7.5% ▶자신이 나온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모교에 기부를 하 는 동문기부율 5%다. 이 기준은 매년 조금씩 바뀐다. 대략 1365개의 대학이 순위에 참여한 다. 랭킹과 소위 명문대학 특히 아이비리그 대 학의 명성과는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부금을 많이 모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신 흥 명문들이 순위 상위권에 올라서기도 한다. 경제전문 포브스도 랭킹을 발표한다. US뉴 스와 시간차를 두고 공개하는 그들의 랭킹은 평판보다는 졸업 몇년 후 동창들의 연봉을 기 준으로 삼는다. 그래서 참고는 하지만 학부에 지원하는 랭 킹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차라리 US뉴스의 평판 랭킹이 더 의미 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대학생활의 질과 관련이 있는 프 린스턴리뷰 랭킹이다. 아카데믹 성과, 대학문 화, 파이낸셜 에이드(Financial Aid) 등 3가 지 큰 기준으로 조사됐다. 아카데믹한 성과 만족도, 교내 행정, 학생 구성, 학생 자신의 만 족도, 입학 난이도, 재정 지원, 안전 친환경적 요소를 포함한다. 이외에 워싱턴먼슬리 랭킹, 월드베스트대학랭킹 등이 있다.

▶어떤 순위가 있나 대학들은 사이즈도 다르고 운영하는 전 공도 달라서 일목요연한 기준으로 나누는 것 은 불공평하다. 재학생이 불과 1만명인 대학 과 10만명에 가까운 대학을 나눌 수 밖에 없 다. 그래서 US뉴스가 사용하는 대학분류법이

비교적 합리적이다. 일단 재학생들이 어디에 서 오느냐로 나눈다. 학부 재학생 사이즈와 는 다른 기준이다. 학생들이 전국 50개주 출 신이냐, 가까운 몇개주 출신이냐가 관건이다. 첫번째는 내셔널 유니버시티, 두번째는 리 저널 유니버시티로 분류된다. 개교때부터 50 개주 출신이 모인 것은 아니겠지만 학교가 좋 으니 50개 주에서 모였을 것이다. 또한 종합대학이냐 리버럴아츠 칼리지냐 로 나눈다. 대학의 기본인 학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학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이고,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설립 해 연구중심 대학이 된 곳이 종합대학이다. 이외에도 연구중심대학과 취업중심대학, 비영리대학과 영리대학 등으로 나눌 수 있지 만 별도로 다른 랭킹은 없다. 연구중심대학이고 대학원이 큰 규모인 내 셔널 유니버시티 랭킹, 내셔널 리버럴 아츠 칼 리지 랭킹, 리저널 유니버시티랭킹, 지역별 리 저널 칼리지 랭킹 등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 는 편의에 의한 것이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내셔널유니버시티 순위 50개주에서 모이는 ‘내셔널 유니버시티’를 이해하려면 미국 대학의 발전과정을 알 필요 가 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수백년된 영 국의 대학들과 달리 그 역사가 짧은 편이다. 이 순위 톱에는 아이비리그 대학 3곳이 있 다. 8개의 아이비리그중 톱3가 HYP다. 이들

의 순위는 사실 별의미가 없다. 이들 밑에는 MIT, 시카고 스탠포드, 캘텍이 따른다. 이렇 게 3+4 대학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상층부를 이룬다. 물론, 다른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유 펜이 사이사이에 끼면서 톱10이 형성된다. 해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들 4+2와 미세한 차이를 이룬 대학들이 듀크, 존스홉킨스, 노 스웨스턴와 아이비리그인 다트머스, 브라운 이 뒤를 잇는다. 그리고 아이비리그의 막내꼴 인 코넬이 랭킹에 보이게 된다. 코넬은 다른 아이비리그에 비해서 정원이 2배에 이른다. 코넬과 함께 워싱턴대(세인트 루이스), 라이스대가 10위권을 마무리한다. 랭 킹 10위권과 20위권 경계에 백인 보수층의 하 버드라 불리는 노터데임과 남부의 하버드라 불리는 에모리가 있다. 이제까지는 코넬을 제외하고는 정원이 많 지 않았는데 정원이 수만명인 UCLA, UC버클 리, 미시간앤아버, 버지니아대로 이어지는 주 립대학들이 버티고 있다. 이들 대학은 각 지역 의 최고 공립대학들이다. 이들 틈에 조지타운, 카네기멜론, USC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을 바짝 뒤쫓는 대학이 뉴욕대(NYU), 터프츠대가 있고 UC샌타바버 러, UF(게인스빌), 노스캐럴라이나(채플힐), UCSD가 바로 붙어 있다. 이들과 나란히 사립인 웨이크포리스트, 로 체스터대, 보스턴칼리지가 있다. 주립대학들 의 약진으로 사립대학들의 순위가 많이 밀리 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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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기준금리 조기인상 가능성 주택시장 조정국면 진입할 수도

초저금리, 잔치는 끝났다 (3)

캐나다 정부의 고심이 깊습니다. 이자율 인 상의 압박 요인은 ‘명백하고도 현존’하지만, 정 부와 가계의 기록적인 부채를 고려한다면, 그 것이 초래할 막대한 경제적 악영향을 도외시 할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간단한 예로, 기준이자율이 4번(1%) 상승한 다면, 모기지 $500K를 가진 가계의 경우만 보 아도, 월 $198을 더 내야하고 5년 계약기간 중 약 $19K의 이자를 더 내야 할만큼 부담 이 가중됩니다. 이런 부정적인 영향이 캐나다 정부와 가계 전반에 미칠 경우, 지난 2년 가 까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통해 근근이 떠 받쳐 온 캐나다 경제를 회복직전에 무너뜨리 는 ‘장고 끝에 악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가 강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롭게 출현한 오미크론 은 이자율의 공격적인 상승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꿈틀거리던 경제 활동들이 다 시 제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경제가 어려우 면 이자율 상승도 어렵다’는 캐나다 정부의 확 실한 입장에 비추어 보면, 진퇴양난이던 정부 가 이자율 상승의 강도와 속도를 시장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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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보다 좀더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캐나다 경제를 전망하는 자료들을 보면 ‘변동성(volatility)’ 이라는 키워드가 특 별히 눈에 띱니다. 현실 경제는 언제나 수많 은 예측들을 그저 예측에 불과하게 만들만큼 변화무쌍한 것이 다반사이지만, 새해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질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속성상 ‘신의 영역’인 이자율은 더욱 예측을 불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 은행이 2022년 언제부터 몇번의 이자율 상승 을 결정할지, 그것이 주택 가격의 불균형을 바 로잡으면서도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묘수가 될 수 있는지가 내년 한 해를 관통하는 의제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적정한 이자율 상승으로 이미 자 본 이득을 맛본 소비자들의 집이 매물로 나오 고,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과 개발업자들의 적 극적인 공급 등 다양한 시장 매커니즘들이 동 시에 작동되면서 공급부족이 해소되고 경제가 선순환의 궤도에 진입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캐나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중 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더 욱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 난 1991년 9월 5.5% 상승한 이후 최고치다. 식료품과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상승률은 12.93%로 30년만에 최 고치다. 이에 시중 대형 금융기관 관계자 들은 일제히 중은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 놓고 있다.

중은은 지난달 경기 회복을 위 해 더 많은 유동성이 필요하다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은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0.25%로 내린 뒤 2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 금리, 즉 이자율이 높아질 경우 내 집을 마련하거나 경제활동을 하 는 데 있어 대출에 어려움이 발생 한다. 주택시장의 경우 금리가 인상될 경우 조정국면에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부동산업계는 공급이 부족 한 상황에서 집값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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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가중되는 대학 학비

가중되는 대학 학비…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될까? 매년 7~8% 이상 상승 학자금과 등록금 차이를 알아야 막연한 생각보다 계획 필요`

UC계열 대학은 4년이면 최하 14만 달 러, 거기에 둘째 아이의 비용과 매년 상승 세까지 따져보면 30~35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학자금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이유는 뭘까? 첫째, 정부의 보조가 적어졌다. 실제로 는 정부의 보조금이 절대액으로는 올라가 고 있으나, 현재의 대학 교육의 비용이 올 라가는 비율을 따라가지 못 해 상대적으 로는 줄어드는 효과가 나고 있다. 둘째, 교수의 급여 상승 때문이다. 자 녀들이 좋은 교수에게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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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도 대학 학비는 결코 쉬운 액수가 아니다. 학생들만 대학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는 면에서는 좋으나 이 자금이 우리의 주 머니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 약간 곤혹 스럽다. 셋째, 지금의 대학 진학생 숫자는 해마 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많은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서 대학에서는 건물을 새로 짓고, 시설을 확장, 유지 보수 하는 데에 많은 자금을 쏟고 있다. 넷째, 기술 변화 때문이다. 자녀가 진학 하는 대학이 5년전의 컴퓨터를 쓰고 있다 고 하면 아마 아무도 그 대학에 보내고 싶 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요즈음의 Nano, Bio들의 새로운 기술을 학생들에게 교육 을 하기 위한 인프라의 구축에 각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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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요인에 따라 대학의 학자 금은 매년 7~8% 이상 상승하고 있는 실 정이다. Cost Of Attendance (COA) “사립은 돈이 많이 들지만 주립은 그 렇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학부 모를 많이 만나게 된다. 물론 틀린 생각 은 아니다. 사립이 비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주립 대학이라고 하여 돈이 아주 적게 드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등 록금으로 알려진 등록금 (Tuition)만을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 만 학생이 대학을 가는 데에 등록금만이

드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학자금의 정의를 알고 넘어 가야 한다. ‘Cost Of Attendance’는 한 학생이 그 학교를 1년간 다니는 데에 드는 비 용을 말한다. 이 학자금에는 등록금만 이 아니라, Book & Supplies, Room & Board, Living Expense 등 학생에 관 련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각 대학에서는 자기 학교에 다니는 데 에 드는 비용을 계산 해 발표하고 있다. 필자가 거주는 CA지역 대학들의 발표 를 보면, UCLA와 UC어바인이 3만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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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이며, UC San Diego가 생활비가 약간 낮아 3만4000달러로 발표하고 있다. 비교 적 돈이 적게 든다고 하는 CSU계열의 학교 들도 2만2000~2만4000달러가 일 년간 필 요하다. 사립을 한번 보자. USC가 8만2000달러, 페퍼다인 대학이 3만7000달러, 스탠퍼드 대학은 8만4000달러의 돈이 들 것으로 학 교에서 계산하고 있다. 물론 이 숫자들은 학 교에서 보는 최소한의 비용이며 이 외에 다 른 돈이 더 드는 것이 현실이다.

[SAT시험 어떻게 바뀌나] 시험 2시간으로 단축 며칠내 결과 통보 미국 내는 2024년부터·읽기 구절 짧게…계산기 허용 1600점 만점은 현행 그대로 과도 이전의 몇 주가 아닌 며칠만에 받을 수 있다.

UC의 경우 이 3만6000달러 중 Tuition 은 1만5000달러이며 나머지는 다른 비용을 2만 달러 정도 계산을 한 것이다.

하지만 만점은 기존 대로 1600점이고 온 라인 디지털 시험은 집에서 볼 수 있는 것 이 아니라 감독관 아 래서 학교나 시험센터 에서만 치를 수 있다.

자녀가 UC에 간다고 할 때에, 학교의 계 산을 따른다고 할지라도, 4년이면 최하 14 만 달러, 거기에 첫째 아이만이 아닌 둘째 아이의 비용과 이 비용이 매년 상승하고 있 는 것을 계산에 넣으면 쉽게 25만~30만 달 러의 비용이 드는 것이다. 사립학교를 4년에 두 자녀가 간다는 계산 을 하면서 상승을 계산에 넣으면 쉽게 65만 ~70만 달러의 자금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많은 돈을 “닥치면 어떻게 되지 않겠 느냐”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아 무런 대책이 서지 않는다. 미리 준비하고 계 획을 세워도 결코 쉬운 액수가 아니다. 학생들만 대학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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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 과정에서 선택사항으로 입 지가 좁아지고 있는 SAT시험이 온라인 시대에 맞춰 변신을 시도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25일 개선안을 발표했다. 프리실리 로드리게 스 칼리지보드 부사장이 공개한 바에 따 르면, 우선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부터 시험 시간이 종이 시험의 3시간보다 짧 아진 2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점수 결

프리실라 로드리게 스 칼리지보드 부사장 은 “단순히 현 SAT를 디지털 플랫폼에 넣는 것이 아니다”면서 “디지털 방식으 로의 평가다. 교육자와 수험생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시험 문제도 변화를 디지털 시험에 맞 춘다. 각 구절에 하나의 질문이 연결된 짧은 읽기 구절을 특징으로 하며 지문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읽을 작품을 반영하 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체 수학 섹션

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다. SAT를 비롯한 표준시험은 수십 년간 대입 합격 여부에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준비 과정 등에서 부유한 백 인 학생들에게 유리하고 소수계나 저소 득층 가정 학생은 불리하다는 비판 때문 에 수년에 걸쳐 많은 대학이 SAT 및 기 타 표준시험을 필수항목에서 선택사항 으로 바꿨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시 험장을 폐쇄하는 등의 취소 사태가 일어 나게 됐다. 덕분에 지원 서류에서 선택 항목으로 바꾼 대학이 크게 늘어나 전체의 80%에 달했다. 또한 선택 사항으로 바꾼 대학 들 중 최소한 1400곳은 2023년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버드는 2026년까지 선택 정책 을 연장하여 SAT 또는 ACT를 보지 않 은 지원자에게 지원 과정에서 어떠한 불 이익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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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칼/럼 ‘초보자 5분 복근 운동’ 이제 뱃살 걱정 끝! “복근 운동만 하면 허리가 아프고 쉽게 지쳐요” “뱃살 빼는 게 가장 힘드네요” “코어 힘이 부족한데 무슨 운동부터 해야 하나요?”

2 단계 천천히 오른 발을 앞으로 뻗고, 왼손을 동시에 머리 넘어 뒤로 보냅니다

으로 꾹 눌러 허리를 보호해주세요. 4 단계 30초동안 쉬지 않고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주의! 이때 바닥에서 허리가 뜨지 않도록 복부를 수축하 며 배꼽을 등쪽으로 끌어 당겨주세요!

이상은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줌클래스를 통해 받은 질문 들입니다. 운동 초보자들의 경우, 강도높은 코어운동들을 잘못 따 라하면 자칫 허리통증을 가져오게 되고, 끝까지 따라하기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을 통해 초보

3 단계 다시 손과 발을 제자리로 가져오고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4 단계 30초동안 계속해서 반대편 다리와 손을 동시에 뻗 어가며 계속해서 복부의 자극을 느껴줍니다.

자도 쉽고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 코어동작들을 단계별로 설명을 해드리고, 연관된 두개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혼자 복습할

▶ 두번째로 이어갈 운동은 CURL UP (컬업) 입니다.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유튜브도 좋지만 새해에는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 오늘 배운 동작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영상을 보고 따라하

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려면? ◆ 하연쌤과 함께 하 는 매주 라 이브 ZOOM 요 가 &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한 후, 최근 영상에서 초보자 복근 딱 6분편을 찾아 기초부터 차근

필라테스의 장점

차근 익혀봅니다. 1.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 동작이 어느정도 이해된 후, 설명 없이 복습하고 싶다면?? ‘yoga song hayeon’ 를 검색한 후, 최근 영상에서 5MIN ABS 노토킹 복근영상을 따라해보세요.

1단계 두발을 바닥에 대고 두손을 머리뒤에 받치거나, 허벅 지 위에 올려놓습니다. 2 단계 내쉬는 숨에 가슴을 천정으로 보낸다고 생각하면서 상체를 들어올립니다.

▶ 첫번째 배울 운동은 DEAD BUG (데드버그) 입니다.

주의! 이때 목근육의 개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상복부 의 힘으로 올리셔야 합니다.

연성 강화, 체형 교정의 효과 2.꾸준한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화하도록 지도. 3.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 두 신청 가능) 4.무료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 의 목표와 NEED 전달, 만족도 극대화.

3 단계 올린 상태에서 잠시 1초정도 홀딩했다 내려옵니다. 4 단계 30초동안 계속해서 호흡과 함께 운동을 이어갑니다. ▶ 세번째 배울 동작은 LEG RAISE (레그 레이즈) 입니다.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1단계 두다리를 모아 천정위로 뻗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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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숨을 내쉬면서 두다리를 45도 정도 내립니다. 1단계 누운 자세에서 두발을 바닥에서 때고 두 무릎을 90도 로 구부리고 두 손은 천정으로 뻗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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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숨들이마시면서 다시 천정위로 올립니다. 주의! 다리를 내릴때마다 마찬가지로 아래 허리를 바닥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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