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04/2022 FEB/04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편집 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교차로 밴쿠버 T 604.444.4322 T 604.420.1088 (NTV) kyocharonews.com 교차로뉴스닷컴
광고문의 kcr1004@hotmail.com
EVENTS
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희망전공찾기 적성검사 활용하자 B면 32-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 (2) B면 36-37쪽
B면 2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쪽
최고의 고객 만족도! 캐나다 최대 업계 점유율 1위
위
록키부분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항공권도 오케이투어에서! 최저가 보장
WHY 오케이투어 인가요?
1. 캐나다 록키를 비롯 대다수의 상품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 2. 거의 모든 투어를 직접 주관하기에 중간 마진없이 합리적이며 안전을 직접 책임집니다! 3. 코퀴틀람/써리/토론토/캘거리/멕시코/미서부 최다 직영체제!
오케이 투어의 자랑! 최신형 56인승 대형버스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6시ㅣTel 604.893.8687ㅣToll Free 1.877.556.8687
모든 정보를 한눈에~
facebook.com /oktour.ca
www.oktour.ca
@오케이투어
@OKTOUR
9월 7일부터 외국인 캐나다 입국가능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투어 출발이 불가능해질 경우, 날짜 연기 or 크레딧으로 전환 (유효기간 2년) or 100% 환불 가능합니다. * 오케이투어는 백신 최소 2회 접종 완료한 고객에 한하여 여행 예약이 가능합니다. (접종사실 증명 필수)
2월 19일 특별출발 매주 화요일, 토요일 출발
BEST
매주 화요일 출발
NEW
HOT
수시 출발
Travel Alberta
겨울 록키 3박4일 (밴프숙박)
항공 록키 3박4일
화이트호스 오로라 3박 4일
밴프에서 숙박 하는 겨울 록키! 아름답게 눈이 내려앉은 설경의 록키를 놓치지 마세요!
오케이 자체 단독 투어! 항공편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록키 투어 다녀오자!
환상적인 오로라를 찾아서 올 겨울은 화이트호스로 떠나요!
명품 항공 록키 투어는 밴프 시내 3박 숙박! 항공편 이용으로 이동시간은 줄이고 여행 시간은 늘려서 여유있게 더 즐기고 올 수 있는 항공 록키 투어
화이트호스는 아름다운 오로라의 풍광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관람지로 오로라를 내 눈에 직접 담는 특별한 경험과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옵션 관광들까지 한번에!
ㅣ 정부 지침/가이드라인을 잘 실천하는 안전한 호텔에서 숙박 ㅣ 전 일정 식사 불포함 : 자유식으로 나의 기호에 맞는 식사 가능 ㅣ 전문 가이드ㅣ 가이드와 기사 모두 페이스 쉴드 및 마스크 착용 주요 관광지
일반
레이크 루이스, 자연의 다리, 밴프 국립공원, 보우 폭포, 보우강 밴프 다운타운, 에메랄드 레이크, 설퍼산 곤돌라 등
4인1실 FROM
$349
* 항공권 별도
4인 1실 FROM
한국행 왕복 항공권 특가 밴쿠버 - 인천
밴쿠버 - 인천
오케이투어 왕복 특가
대한항공 왕복 특가
출발일 1/1 ~ 4/30
출발일 1/1 ~ 4/30
마감임박!
* 항공권 별도
FROM
HOT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안전한 투어!
From c$1312
토론토 - 인천
토론토 - 인천
오케이투어 왕복 특가
대한항공 왕복 특가
출발일 1/1 ~ 4/30
출발일 1/1 ~ 4/30
Travel Alberta
[항공] 오로라 · 에드먼튼몰 · 록키 5박 6일
3 차량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승하차 시 수시로 손 소독 필수로 시행하고 하루에 두 번 차량 내부를 모두 소독합니다. 4 단체로 한 식당에서의 식사를 피하고자 모든 식사는 자유식이며, 가이드님이 여러 식당을 추천해 드립니다.
대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과도 같은 오로라와 록키
청정 국가 캐나다의 자연이 주는 선물을 한번에 모두 받고 싶다면? 록키와 오로라를 한 번에! 캘거리, 밴프, 유황온천, 미네완카 호수, 레이크 루이스, 에드몬튼, 포트 맥머레이까지
5 정부 지침 & 가이드라인 따르는 안전한 호텔만을 선정하여 숙박합니다.
마감임박!
From C$1729
5월 7일 출발 확정!
$660
2월 6일, 2월 27일, 3월 6일 출발!
2 여행객은 모두 여행 전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여행 시 방문지에서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From c$1282
From C$1574
$279 $429
1 매일 아침 체온 체크 시행하여 열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고객은 격리 조치됩니다. (관련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마감임박!
마감임박!
명품
6 안전과 투어 설명 전달력 모두 챙기는 방안으로 가이드는 투명 페이스 쉴드 착용, 기사 및 승객 모두 마스크 필수로 착용합니다.
* 항공권 별도
FROM
$850
6인 이상 수시 출발
매주 목요일 출발 (2월부터 가능)
캐나다 대륙횡단 13박 14일
캐나다 동부 4박5일
빅토리아 일일관광
록키 골프 단독투어
캐나다 살면서 한번쯤은 꿈꿔봤을 대륙횡단 여행! 베테랑 기사/가이드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 없지!
올드 퀘벡 숙박! 오케이 직영으로 더욱 믿을 수 있는 투어!
캐나다에서 유럽풍의 느낌과 아름다운 가든을 보고 싶다면 빅토리아로!!
록키 관광과 광활한 록키 지역 골프 필드에서 우리 끼리 골프까지 즐기는 단독 투어
엠프레스 호텔, BC 주 의사당, 이너 하버, 다운타운, 미니어쳐 월드, 부차드 가든
베어마운틴 골프 코스, 카나나스키스 컨츄리 골프 코스 등 캐나다 최고의 골프장에서 골프도 치고, 록키 관광도 놓치지 않는 알찬 우리만의 여행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하여 록키산맥, 밴프, 캘거리, 에드먼튼,사스카츄완, 리자이나, 위니펙, 몬트리올, 퀘백, 오타와, 킹스턴, 토론토, 나이아가라까지 캐나다 완전정복!
천섬,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 토론토를 충분한 시간으로 관광할 수 있는 캐나다 동부 핵심투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 퀘벡에서 숙박하여 여유로운 자유시간! 프리미엄
4인1실 FROM
$1749
* 항공권 별도
4인 1실 FROM
럭셔리
$659 $889
FROM
$120
가격 문의 바랍니다.
*아래 목록의 여행 상품들은 정부의 여행 규제에 따라 출발일이 유동적입니다.
캐나다
미국
중남미
유럽 & 기타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FROM $1749 캐나다 대륙횡단 13박14일 FROM $1250 [럭셔리] 빅토리아 2박3일 가리발디 레이크 일일관광 FROM $60 오카나간.해리슨 레이크 1박 2일 FROM $199 보웬 아일랜드 일일관광 FROM $100 [프리미엄] 캐나다 동부 4박5일 FROM $659 [프리미엄] 퀘벡·몬트리얼 2박3일 FROM $429
NEW NEW NEW NEW NEW
www.oktour.ca 에서 모든 여행 상품 자세히 보기 QR CODE를 스캔하세요!
NEW 크루즈와 함께 하와이 11박12일 NEW 올랜도.마이애미 완전일주 5박6일 NEW LA.샌디에고 테마파크 3박4일
미서부 5박6일 (항공) 미서부 7박8일 (버스+항공) 미서부 9박10일 (버스) 시애틀 1박2일 하와이 4박5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미동부 4박6일 미·캐 동부 7박9일/9박11일
U$2849 U$1175 FROM U$990 FROM U$400 FROM U$749 FROM U$599 FROM U$129 FROM U$690
FROM FROM
U$675 U$450 FROM U$700 / U$900 FROM
FROM
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코스타리카 5박6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쿠바 5박6일 쿠바·칸쿤 7박8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FROM U$2750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FROM U$3500 남미일주 10박11일 *항공권포함 FROM U$4749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FROM U$5649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FROM $899
Address : 610 - 329 North Rd Coquitlam, BC V3K 3V8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Travel Agency Licence #48829 / 52939 / 65693
B면 4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U$1990 U$2790 FROM U$1290 FROM U$1250 FROM U$1260 FROM U$1756 FROM
FROM
U$6000 U$1900 FROM U$1700 FROM U$2250 정통 서유럽 12박13일 FROM U$1750 미니 서유럽 8박9일 FROM U$1250 이태리 7박8일 FROM U$1450 크로아티아·발칸 8박9일 FROM U$1550 동유럽 9박10일 FROM U$2250 동유럽·발칸 13박14일 FROM U$1550 그리스·터키 10박11일 FROM U$2490 이집트 일주 9박10일 성지순례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 12박14일 FROM U$3200 NEW 유럽 캠핑카 성지순례 13박15일 NEW 터키 성지순례 8박10일 NEW 터키 성지순례 7박9일
FROM FROM
Business Licence # BUS11-01096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5쪽
B면 6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7쪽
B면 8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9쪽
67.
이민/유학 칼럼
팬데믹에도 캐나다 이민에 관심 증폭 이민희망자들 의료제도 등 긍정평가
LMIA가 없어도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추가로 50점 받는 방법 (5) Q. 40대 초반이고, 2년전 토론토에서 대 학 (college)를 마쳤습니다. 이후 3년 짜리 졸업후 워크퍼밋을 받고, 2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5년 정도 직장 경 력과 대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일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열심 히 해서, 아이엘츠 기준 6.0 - 6.5정도의 점 수를 받았습니다. 이 점수로 최근에 익스프 레스 엔트리 (EE)의 프로파일도 작성했습 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EE 가능 점수는 대 략 410 - 415점입니다. 지난 9월 중순 기준 (462점)으로 약 50 점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 부족한 점수를 채울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회사를 통해 LMIA를 받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말하는 일자리 제안이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떤 조건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LMIA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LMIA를 받지 않고 추가 점수를 받을 수 대안이나 방법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A. 둘째, 이민 시행령205 조항은 캐나다 이익증대와 관련있다. 캐나다의 사회, 문 화, 경제에 지대한 이익을 가져오는 경우 (significant social, cultural or economic benefits) LMIA없이 워크퍼밋을 신청해서
B면 10쪽
일을 할 수 있다. 타국에서 캐나다인의 상호우혜에 기반 한 고용이 이루어지거나, 공동 프로젝트나 리서치를 할 경우, 자선단체나 종교단체에 서 일을 하는 경우다. 특히 목회자가 주로 여기에 해당한다. LMIA면제 일자리 제안과 관련해 중요한 포인트는 1) 신청자는 이민 시행령204(a) 또는205 조항 아래에서 받은 워크퍼밋을 소지해야 한다. 2) 일자리 제안은 해당 워크퍼밋에 기재 된 고용주로 부터 받은 제안이어야 하고, 신 청자는 해당 고용주의 회사에서 고용을 유 지해야 한다. 3) 신청자는 최소 1년간 풀타임으로 일 을 한 경력이 있어야, 이후 이민 신청 자격 을 갖출 수 있다. 만약 파트타임으로 일을 할 경우 동일한 경력(시간)만큼 일을 해야 자격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익스프레스 엔트리에서 50 점 추가 점수를 받기위해서 반드시 LMIA 가 자신에게 필요한지 먼저 따져봐야한다. LMIA 면제가 가능한 직군일 수 있기 때문 이다. (한-캐 FTA관련 전문직 또는 종교관 련 캐나다 이익증대)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캐나다 이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다. 응답자의 74%는 캐나다가 경기침체 여전하다. 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영주권 희망 을 버리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2020 전세계의 1만3천명 이상의 예비 이 년 69%보다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드 이민 희망자들은 캐나다의 구직상황 러났다. 에도 긍정적이다. 약 77%가 코로나 사 전문인력 이민신청을 위한 학력인증 태가 구직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고국보 기관 세계교육서비스WES가 실시한 설 다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팬데믹이 캐나다 이민 계획에 영향을 미 한편 이민희망자들이 캐나다 이민의 치지 않았거나 오히려 더 관심을 가지게 가장 큰 장벽으로 느끼는 것은 연방정부 만들었다고 답했다. 의 입국제한 정책과 이민적체 현상 등 이었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학력인증 신청 그러나 연방이민부는 올해 이민궈터 자를 대상으로 했다. 를 지난해보다 1만 명 늘린 41만1천명으 응답자의 58%는 캐나다의 의료시스 로 정했으며 션 프레이저 이민장관은 고 템과 코로나 방역능력 때문에 캐나다를 질적인 이민적체 현상 해소를 위해 직원 선택한다고 말했다. 고용을 늘리고 업무처리를 디지털화할 특히 갖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짓말일지 모르지 주권 취득열망이 재작년에 비해 강해졌 만 믿어보자.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11쪽
B면 12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13쪽
B면 14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BC 학군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기' 속속 도착
BC 백신 카드 규정 업데이트… “12세 접종 1회도 OK”
BC 일선 학교에 총 50만 개 배포 예정
현재 BC 주 12세 미만 51%가 최소 1회 접종 완료
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배포한 다고 발표한 바 있다. 테리 무어링 BC 교사협회 회장은 2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보건 당국이 약 속한 20만 개는 BC 전 교육계 종사자 당 2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우리는 더 물량 이 것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지역 초등학교 교사협회 측도 “ 밴쿠버 지역에 신속항원진단키트가 도착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 로나 증상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현되 는데 초기에 배포되는 2만 개는 턱없이 부 족한 물량”이라며 추가 지급을 촉구했다. 광역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가 일선 학교에 배포 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1월 28일 기준 써리, 밴쿠버, 버나비, 칠 리왁 등 광역 밴쿠버 지역을 포함한 로워 메인랜드 일선 초·중등학교에 진단키트가 도착, 일부 학교는 당일 교사와 행정직원 에게 지급했다. 또한 다른 학교들은 31일 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최근 BC 보건 당국은 주내 초·중등학교 교사, 교직원, 행정 직원들을 위해 20만 개
www.kyocharonews.com
이에 대해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28일 브리핑에서 “2월 중순까지 BC 주에 약 1050만 개의 신속항원진단키트가 도착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진단키트는 우 선순위를 정해 배포되는데 학교는 우선순 위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일선 학교에는 당초 약속한 초기 물량에 30만 개를 더 지급해 총 50만 개 를 우선 배정하겠다”면서 “진단키트는 교 직원 뿐만 아니라 증상이 의심되는 학생들 에게도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2세에 대한 백신 카드 규정이 28일 업 데이트됐다. 기존 백신 카드 규정은 12세 이상 모든 연령층은 예방 접종 증명이 필요한 장소 입 장 시 2회 접종을 받았다는 백신 카드를 제 시해야 했지만, 이제 12세는 1회만 접종해 도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 같은 규정 변경은 백신 카드 규정에 예외였던 11세 어린이가 접종을 1회만 받 고 생일이 지나 12세가 될 경우 영화관이 나 식당 등에 입장할 수 없는 문제를 반 영했다. 이날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1차 접종
만 받고 생일이 지나 12세가 된 어린이들 이 백신 카드 규정으로 입장이 불허된 사 례가 보고됨에 따라, 12세에 대한 규정을 1 회로 변경했다”면서 “이는 12세 어린이가 2차 접종을 기다리는 동안 공정성을 기하 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C 주는 지난 11월 29일부터 5~11세 어 린이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권장 접종 간격은 8주다. 즉, 바로 접종을 시작한 어린이들은 곧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BC 주 12세 미만 51%가 최소 1회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카드 규정은 6월 30 일까지 연장됐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15쪽
B면 16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쪽수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8 19
업체명 참러닝 DC SKIN 오케이투어 로얄메트로 컬리지/em 뷰티 엘리트 학원 투어클릭 Paystone(epayment) 김병찬 변호사 A to Z JEI 재능교육 장수영 부동산 K&A 합동법률/Bon Class 퍼스트 클래스 김규식 심리상담 클리닉 이가네 장아영 척추신경의 이국영피아노 / 서동임피아노 우리동네 20 키즈빌리지/아이스스케이팅 21 세라젬 22 치과그룹 23 서울치과 / 박석배치과 스마일웰치과 / 노스로드치과 24 에버그린헬스클리닉 25 한인신협 26 남승오 부동산 27 써니승마 28 중앙일보 29 브라이언최/정형선 부동산 30 TBO TV 31 한솥밥 32 SKY Education 33 로터스정 부동산 34 제이여행사 35 김재현 회계사 36 한양떡집 37 이병덕치과 38 휴람 39 North Road Law 40~41 백홍기 부동산 42 밴쿠버 교민소식 43 본클래스 이벤트 44 코지마안마의자 45 롯데건강백화점
2022/FEB
Speed and Splendour: By Sea to Asia
Saturday, FEB 05, 2022
Monday, FEB 07, 2022
Museum of Vancouver Presents: Boarder X October 25, 2021 - October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Museum of Vancouver Address: 1100 Chestnut St Vancouver, BC V6J 3J9
Hidden Wonders: Speakeasy Magic Experience January 28 - March 27, 2022 Recurring daily Admission: $50-$130 Website: https://hiddenwonders. show/
Sunday FEB 06, 2022
Tuesday, FEB 08,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Speed and Splendour: By Sea to Asia November 23, 2021 - February 27,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Maritime Museum Address: 1905 Ogden Ave Vancouver, BC V6J 1A3
BC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률 전국 꼴찌에서 두 번째 전국 접종률 51%보다 낮은 47%
국제사회 압력 통했나… 탈레반, 여대생 등교·언론 활동 보장 6개주 공립대 재개교 허용…오전엔 남학생, 오후에는 여학생 국제사회의 원조와 인정을 갈 구해온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6 개 주 공립대학교를 재개교하며 여대생 등교를 허용했다. 탈레반은 아울러 여성 언론인 등 언론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도 수용해 여성 언론인들의 활동 보장과 정부 차원의 언론 불 간섭 원칙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 인 유화책을 공개했다.
BC 주 5~11세 어린이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건부의 1월 15일 기준 BC 주 어린이 접종률은 47%로 앨버타 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이는 전국 평균 접종률 51%에 못 미치는 수치다. BC 아동 병원의 백신 평가 센터 책임자인 마 니시 사다랑가니(Manish Sadarangani) 박사는 “BC 주 부모들이 여전히 어린이들이 코로나 감 염 시 위험성이 적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누가 중병 에 걸리고 누가 더 가벼운 질병에 걸릴지 모르 기 때문에 중증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
B면 18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법은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부모들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가 아직은 많은 것 같은데, 어린이용 백신은 북미 에서만 이미 수백만 어린이에게 투여했으며, 지 난 몇 달 동안 심각한 안전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 다”고 접종을 독려했다. 지난 25일 국가면역자문위원회(NACI)는 기존 ‘화이자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종할 수 있다’에서 ‘화이자 백신을 어린이에게 접종해야 한다’고 권 고안을 수정했다. NACI 셸리 딕스 의장은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 된 어린이의 수가 캐나다 전역에서 계속 확산됨 에 따라 어린이의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듭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3일 톨로뉴스와 AP통신에 따 르면 탈레반 문화정보부는 전날 낭가르하르주와 칸다하르주의 공 립대학교 운영 정상화 방침을 공 개하면서 여학생들의 등교를 허 용했다고 밝혔다. 헬만드, 파라, 님루즈, 라그만 등 4개 주 공립대학도 다시 문을 열면서 여학생의 등교가 허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탈레반은 작년 8월 15일 재집 권한 뒤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 지 전국적인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국 초중고를 순차로 재 개교했고, 소수의 사립대도 수업 을 시작했다.
다만, 탈레반이 남녀 혼합 교 육을 엄격히 금지해 교실 중간에 커튼을 치거나, 남녀 분반이 이뤄 졌다. 전날 다시 문을 연 공립대학교 들도 오전에는 남학생, 오후에는 여학생 수업이 주로 이뤄진다. 탈레반은 1차 집권기 (1996∼2001년) 당시 여성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했으나, 재집권 한 뒤에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인 식해 여학생들에게도 점차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탈레반 정부 교육부장관 압둘 바키 하카니는 "카불대를 포함 해 나머지 지역 공립대학들이 이 달 26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를 위해 다시 문을 열 것"이라고 밝 혔다.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 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매우 중요 한 일이 시작됐다.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접근권은 정말 중요 하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탈레반 재집권 후 아프간 언론 사의 여성 앵커, 여기자들은 대부 분 일자리에서 쫓겨난 상태다.
광고문의 ☎ 604-444-4322
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음악에는 치유의 기능이 있을까요? 일상 생활에서 본의 아니게 우리는 요즘 스트
주는 교육적 힐링 효과와 의미에 대해서도 꾸준
레스를 많이 받는다. 팬데믹의 우울증, 직장 생활,
히 토론이 이뤄지고 있어서 음악이 가져다 주는
학업, 날로 팍팍해지는 이기적인 대인관계에서 뜻
긍정적인 의미와 조화로운 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대로 안될 경우, 저마다 인간관계에서 받는 소외
의심하지 않는다.
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각자 처한 상황에서
화가 치밀 때에는 때에 따라서 마음 상태에 따
벗어나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
른 음악을 선정한 후 차라리 화끈한 락 음악을 크
다. 혹시 매장에 들어선 순간 경쾌하고 발랄한 음
게 틀어놓는 것도 효과가 있다. 우울할 때는 조용
악에 매료된 적이 있는가? 병원에 가면 잔잔하고
한 음악을 먼저 듣고, 경쾌하고 즐거운 것으로 기
조용한 음악을 틀어놓는 이유가 아픈 환자의 몸
분을 전환한다. 명상에 잠길수 있는 릴렉스 되는
과 마음인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효과가
클래식, 소프트 팝 뮤직 등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있기 때문이다.
면 된다. 앉거나 누운 자세를 통해 두 팔을 천천 히 눈높이까지 들어올린 후 심호흡하고 난 후, 눈
음악에 치유의 기능이 있다는 믿음은 상당히
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심호흡하
오래 전부터 이미 보도된 바 있다. 우울증을 하프
고 난 후, 눈을 감고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쉰
연주로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클래식에서
다. 차분하게 가라앉는 음악을 듣는다.
는 바하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이 불면증 치료에 효 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이 사람의 심
멜로디의 상승과 하강이 당신의 마음을 다스
리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약초와 의학에
리고 있는가? 이 음악이 나의 마음속과 일치 되
관하여 많은 글을 쓴 바 있는 힐데 가르트 폰 빙
는가? 이 음악이 나와 얼마나 몸과 마음을 하나
겐은 직접 음악을 작곡해서 치료에 활용하기도 했
로 집중시켜 주는가? 또는 즉흥연주를 통해 자신
다. 인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는 음악의 치유역할
의 감정을 교감해 본다. 작곡, 노래 부르기, 자신이
을 화두에 올린 인물이다. 음악치료가 의학, 심리
좋아하는 가사를 넣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작곡
학, 음악치료 교육학의 영역으로 자리를 굳혀 왔
해 보는 방법도 있다. 자신과 이해 소통하는 마음
으며 독일에서는 음악치료협회가 설립되는 등, 미
을 다스리는 하나의 소통 방법이다. 나의 귀를 자
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음악치료는 독자적인 분야
극하는, 내가 좋아하는 특정한 음악이 있다면 바
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로 일종의 뮤직 힐링 테라피로서 음악의 치유기
심리 치료, 긴장 완화, 창조적인 음악활동 등 음
능이 있는 것이다.
악치료의 스펙트럼은 다양하고 넓다. 또한 음악은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병을 치료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도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적극 활용되고 있는데 오늘날 긴장을 풀어주고 명 상을 돕는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적 능력과 사회성도 향상시켜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알레그로 앙상블
피아노, 현, 관, 성악 연주자 모집
1. Youth Part Junior Age 8~12 Intermediate Age 13~18 Senior Age 19~30 2. Major Part
음대 전공자, RCM ARCT
피아노 솔로, 1 피아노 4 Hands 2 피아노 4 & 8 Hands, 반주 ◆
▶ 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604-505-4187
Edmonds Stn 부근 Burnaby
수학 전문 튜터
이국영 피아노 피아노 레슨 ◈캐나다경력 45년 ◈
◈ ◈
피아노 조율,수리 RCM 지정 조율사
Monica Lee
(31년 경력) Vancouver Academy of Music 강의
T. 604-714-0770
Charles Lee
(15년 경력)
T. 604-780-4365
www.kyocharonews.com
입시 지도 20년 캐나다 및 미국 명문대 입학생 다수 배출 SAT Math / AP Calculus 전문 Gr. 6-12 MATH 수학 경시대회 완벽 대비 (CMC/AMC) 한국수학 단기 완성 프로그램 한국 명문대 / 과고
☎ 778-378-8276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19쪽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 골프대회에 한국 선수 4명 출전
디펜딩 챔피언 없는 PGA투어 페블비치…버거, 부상으로 기권
타이틀 방어전 개막 하루 전날 기권한 대니얼 버거.
황유민 선수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오 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이 여는 여자 아마 추어 대회에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자였고, 2020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지난 해엔 가지타니 츠바사(일본)가 우승했다.
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디 펜딩 챔피언 없이 치른다.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 수는 4위 패트릭 캔틀레이, 15위 조던 스피 스(이상 미국) 두 명으로 줄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3월 30일부 터 개최 예정인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 추어 대회에 초청돼 참가를 확정한 선수 명 단을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한국 선수는 2019년 권서연이 공동 12위 에 오른 바 있고, 지난해엔 출전자가 없었다. 올해 대회엔 한국 선수들과 여자 아마추 어 세계랭킹 1위 로즈 장(미국) 등 총 71명이 나선다. 한국 선수 중엔 황유민이 아마추어 세계랭킹 4위로 가장 높다.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열린다. 오거스타에 있는 챔피언스리트리트 골프 클럽에서 3월 30일과 31일 1, 2라운드가 열 리고, 상위 30명이 진출하는 최종 라운드가 4월 2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 널에서 이어진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대니얼 버거(미국) 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권했기 때 문이다.
더스틴 존슨, 잰더 쇼펄레, 브라이슨 디 샘보(이상 미국) 등은 오일머니를 앞세워 유명 선수를 끌어모은 사우디 인터내셔널 에 출전했고 세계랭킹 1, 2위 욘 람(스페 인)과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미 국) 등은 휴식을 선택했다.
이 중 한국 선수 황유민(신성고), 방신실 (비봉고), 임지유(수성방통고), 이정현(운천 중)이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시작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 마추어 대회는 2012년에서야 여성 회원을 받았을 정도로 '남녀 차별'이 심했던 오거스 타 내셔널이 처음 여자 선수들에게 개방된 대회로 화제가 됐다. 지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서 활동하는 제니퍼 컵초(미국)가 초대 우승
4월 1일엔 선수들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한다.
SINCE 1999
키즈빌리지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 / Age 3 ~ Kindergarten Age 9월학기 등록중/ 4시간 프로그램 운영
대회 조직위원회는 버거가 허리가 아파 서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3 일 밝혔다. 버거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전날까지도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설레고 즐겁다"고 대회 2연패에 나서는 각 오를 밝혔던 버거는 1라운드 티오프 타임 도 이미 배정받은 상태였다. 세계랭킹 16위 버거의 기권으로 이 대회
1937년에 시작돼 잭 니클라우스, 타이 거 우즈, 필 미컬슨 등 숱한 스타 선수의 사 랑을 받았던 특별한 대회이던 AT&T 페블 비치 프로암의 현주소는 초라해졌다. 이에 앞서 작년 신인왕 윌 잴러토리스 (미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 얼음이 무섭다구요? 걱정 하지마세요! 10여년 간의 지도경험으로 체계적으로 지도합니다. 전 롯데월드 빙상지도 강사
원장 ECE 이재경
서병철
*BC주 정규 프리스쿨/ 킨더가든 라이센스와 커리큘럼 *E.C.E와 Montessori 자격을 갖춘 풍부한 경험의 한국, Canadian 교사 *ESL 영어와 한국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Bilingual program *Park와 연결된 안전하고 깨끗한 주위 환경과 놀이시설
(버나비 한남/코퀴틀람 한아름에서 2분 거리)
604-931-8138
www.kidsvillage.ca B면 20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604-789-8016 광고문의 ☎ 604-444-4322
골/프/칼/럼
심리학으로 보는 골프의 비밀 오늘은 라운드 중 어떤 심리상태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노력, 연습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부족한 부분이 있다 면 이 글을 통해 라운드 중 자신의 심리상태를 재점검해보세요!
1. 단순함 골프를 일단 시작하면 그 누구도 골프 입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죠. 물론 다른 스포츠에도 입스 현상이 있으나 골프는 경기 중인 시간보다 경기를 대기하는 시 간이 훨씬 긴 스포츠이기 때문에 입스를 겪는 선수들이 더욱 많은 것 같아요. 경 기를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 큼 다른 생각, 많은 생각을 할 시간이 길 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이렇게 길고 긴 대기시간 동안 머리를 꽉 메웠던 생각 들을 스윙 준비하면서 깨끗이 청소할 수 있나요? 골프가 심리전이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진짜'프로들은 스윙에 들어가기 직전, 머리를 꽉 메웠던 생각들을 털어내고 스윙을 하겠다는 단 순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대게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탠 스, 볼의 위치, 그립 등 너무나 많은 생각
www.kyocharonews.com
들이 스윙 직전에도 머리를 메우고 있죠. 이러한 생각은 연습장에서 하는 것이고 실전에서는 '연습한 대로 잘하겠다'와 같 은 단순한 생각이 오히려 좋은 스윙으로 연결될 확률이 훨씬 높답니다. 정말 단순 한 이 '단순함'이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 다니! 오늘부터 라운드에서는 생각을 비 우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2. 자존감 골프를 칠 때 얼마나 많은 자신감이 있 으신가요? 통상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신감 은 필수 덕목이지만 경쟁의 세계에서 자신 감으로 무장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간혹 정말 자신감을 넘어 베짱이 남다른 선 수들도 볼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 보이는 그 남다름은 바로 자존감이랍니다. 자신감은 '내가 이것을 잘 하겠다'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라면 자존감은 '내가 이것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내가 노력 했던 시간, 즐거웠던 시간이 있으니 결과와 상관없이 나는 나를 믿을 수 있다'라는 자신 감의 상위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 히 정리하면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에 대 한 믿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골프장에 나가면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 하지 못해 골프클럽을 집어던지는 분들도 흔 히 볼 수 있죠. 그만큼 결과와 상관없이 스 스로를 믿을 수 있는 자존감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골 프 스윙을 연습하는 것만큼 자신에 대한 존 중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은 스 윙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스 스로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3. 관대함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관대한 골퍼인가 요, 엄격한 골퍼인가요? 대부분에 사람들은 연습시간, 연습 강도를 대하는 자신에 대해 선 관대하지만 실수를 한 자신에 대해선 매 우 엄격해집니다. 듣기만 해도 아이러니함 을 느끼실 텐데요, 만약 연습을 엄격하게 했 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실수를 한 자신에게도 유연해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실수를 한 자신에 대해서 매우 엄격해지면서 그 실수를 떨치 지 못한 자책으로 이후에 일들도 망쳐버리 고 말죠. 골퍼가 라운드 중 실수를 했다면 그때는 바로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으로 지 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21쪽
치아건강상식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치아)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고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치과에 오는 환자들도 대부분 본인 이 생각해도 뭔가 문제가 생겨야 비로 소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는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치료의 타이밍과 치료방법의 선택도 중요합니 다. 즉, 아직은 작은 문제인데 서둘러 큰 치료를 받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미 큰 문제이고 치료 시기가 늦었는 데 작은 치료로 해결하려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만약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 누군가 암에 걸렸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암이 말기(4기)일 때 보다 3기일 때 발견되어 치료받는 것이 당연 히 예후(치료의 결과)가 좋을 것이며, 암 이 3기일 때 치료받는 것보다는 당연히 1,2기일 때 발견되어 치료받는 것이 좋 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입니 다. 즉, 암이 생기지 않았을 때부터 정기 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 만이 초기에 암 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본인 스스로 무언가 내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느껴서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결심할 때는 이미 문제가 커져 있을 가 능성이 큽니다. 충치와 풍치 같은 치과 질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치과를 방문하지 않았던 환 자에게 그 이유를 물으면, 그동안 치아 가 특별히 아프거나 불편한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치과에 가지 않았다고 말씀하는 경우를 자주 듣습니다. 물론 관리도 잘하고 운도 좋아서 정 말 아무 문제도 없는 경우도 있지만, 많
B면 22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은 경우에 초기에 치료했으면 간단히 해결했을 수 있었던 문제가 지금은 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문제가 커진 상 태에서 발견되며, 이미 문제가 있어서 불편했지만 이런 불편한 상황에 적응하 고 익숙해져서 크게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경우는 더 욱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생각 해도 뭔가 큰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치 과에 방문한 경우에는 대부분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되어 있 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치과에 방문하면 환자마 다 필요한 다음 정기검진의 시기를 정 해줍니다. 치아와 잇몸 건강 그리고 양치질 수 준이 평균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6개월 마다 한번씩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을 것 을 권유 받게 됩니다. 만약 충치도 풍치도 거의 없고 양치 질 수준도 훌륭하다면 1년에 한번의 검 진과 스케일링을 권유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충치가 진행되고 있거나, 잇몸 상태도 좋지 않고, 양치질 상태도 좋지 않다면 3-4개월 마다 검진과 스케일링 을 받을 것을 권하게 됩니다. 만약 잇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면 스케일링 이 외에도 딥스케일링이나 잇몸수술을 권 유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점 은 누구나 동의하리라 믿습니다. 다만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칼럼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 그리 고 가족 중에 아직 정기적으로 다니는 치과가 없거나 최근 1년이상 치과를 방 문하지 않았다면, 이 칼럼을 계기로 하 루빨리 가까운 치과에 예약을 잡고 내 치아와 잇몸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줄 주치의를 찾기를 바랍니다. 정기검진의 끈을 놓지 않는 것만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23쪽
할리우드 조연급 배우 피터 단테, 여종업원에 폭언·갑질 행패
가수 송가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아리랑' 세계에 알린다
가수 송가인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는데 나섰다. 26일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서경덕 성 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문화재청과 한 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제작한 아리랑 홍보 동영상이 이날부터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SNS)를 통해 전파된다. 송가인은 2분 분량의 영상(youtu.be/ r3ek90WAb1s)에 출연해 직접 아리랑을 부르고,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영어로도 자막 처리(youtu.be/RmCQKWmn03Y) 됐다. 영상은 송가인이 스튜디오에서 '아리 랑'을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있는 노래이자 가장
B면 24쪽
널리 공유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상징 중 의 하나로,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 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알려준다. 또 "60여 종 3천600여 곡. 하나의 이름 으로 이렇게 많은 노래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아리랑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 때 문"이라며 "지극히 단순한 구조와 인류 보 편의 다양한 주제. 어떤 장르와도 어울리 고 시대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은 노래"라고 설명한다. 영상은 "짧은 가락 속에 담긴 창의와 자 유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울렸 고,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한국인들과 함 께한 위로와 희망의 노래는 이제 큰 아픔 을 겪은 인류에게 주는 치유의 멜로디로 울려 퍼진다"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부를 때 전통의 가치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같이해서 있 다. 가치를 잇다"라고 강조하면서 끝을 맺 는다. 영상에서는 클래식, 인디밴드, 록그룹 과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의 아리랑 공 연도 보여준다. 서 교수는 이 영상을 유튜브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국내외에 전파하고, 각국 재외동포와 유학생 커뮤니 티에도 공유한다. 송가인은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 상을 함께 보면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희 망했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노르웨이 사전에도 '그도 그녀도 아닌' 성중립대명사 등재될듯 소비자 빚 상환 지수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참고문헌 사 전인 '르 프티 로베르'(Le Petit Robert)가 얼 마 전 제3의 성을 나타내는 대명사 'iel'을 올 리자, 장 미셸 블랑케르 프랑스 교육부 장관 은 즉각 미국에서 영감을 받은 '정치적 각성 이데올로기'(wokeism)라고 비난했다. 또 2019년 미국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그 들' 혹은 '그것들'을 뜻하는 3인칭 복수 대명 사인 'they'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면서, 이 단어에 '제3의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을 지칭 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노르웨이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성중립 3 인칭 대명사 'hen'이 조만간 사전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가디언이 2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언어위원회의 다니엘 임스 대변 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녀 3인칭 대명사 'hun'과 'han' 대신 성중립 'hen'이 " 점점 더 널리 쓰이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성중립 대명사 사용에 관한 논의가 한동안 계속됐다며, 관련 단체와 일반의 논의 를 거쳐 빠르면 올봄이나 여름에 이 단어가 사전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다른 나라들에서도 비슷한 논쟁
이처럼 고대 스칸디나비아어(Old Norse) 유래돼 복수형으로 쓰이던 'they'가 미국에 서 중성의 단수 개념어가 되면서 남성과 여 성에 대한 이분법적 구분을 거부하는 노르웨 이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가디언은 논 평했다. 노르웨이 남동부 스키엔 출신인 올해 18 세 의 칼 오스카 비크 씨는 'hen'의 사전 등재가 제3의 성에 대한 법적 지위 인정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에 관한 논의 덕분에 자신처럼 남녀 성 정체성을 따지지 않 으려는 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많은 노르웨이인은 어떤 의미에서 새 로운 뜻의 'they'와 동격인 자신들의 옛 언 어 'de'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25쪽
B면 26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27쪽
B면 28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29쪽
B면 30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1쪽
B면 32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학부모교실
[FOCUS] EDUCATION
희망 전공 찾기… 진로, 흥미 적성검사 활용하자 망 전공 선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 때 문이다. 저학년 대상 검사도 있으나 너무 어린 나 이에는 신중하여야 한다. (검사 결과에 나 오는 특정 직업명에 너무 일찍 확정, 단정적 으로 받아 들이면 안 된다.) ▶흥미 적성 검사의 benefit 상담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에게 빠지지 않고 하는 질문 중 하나는 ‘희망 전공이 있 는가?’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Biology가 엔 지니어링 혹은 컴퓨터 전공과 더불어 가장 많은 답변으로 주류를 이룬다. 그 외에 ‘뭘 하고 싶어 하는지 전혀 모르겠대요’라는 답 도 압도적이다. Biology를 희망하는 이유는 대부분 pre-med track을 원해서라고 하고 엔지니 어링 중에서 어떤 특정 분야를 고려하고 있 는지를 질문하면 ‘그냥 엔지니어링’이라는 막연한 답이 나오기도 한다. 그럴 때 우 선적으로 흥미, 적성 검사를 통하여 객관 적인 방향성을 확인해 보고 서비스의 시작 을 하게 된다. ▶검사도구와 종류 검사 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흔히 진 로 상담에서 사용되는 검사는 흥미검사, 적 성검사, 성격(기질, 특성) 유형 검사가 있으 며 거기에 직업 가치관에 대한 검토가 보태 어 지기도 한다.
www.kyocharonews.com
가장 많이 사용되는 흥미 검사는 RIASEC 모델에 근거한 홀랜드 검사, 또는 Strong 검사(SII)가 있다. 자가 선호를 측 정하는 검사이며 유형별로 자신이 좋아하 는 활동이나 분야, 특정 직업에 관한 정보 를 얻을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에 방향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매우 도 움이 된다. 흥미검사와 함께 자주 활용하는 적성검 사는 ‘자신이 어떤 것을 잘 해낼 수 있는지’ 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검사다. 수행능력 을 알아보고 논리력, 수리력, 언어적 능력, 공간 지각력 등의 역량과 소질을 파악하게 된다.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어떤 분 야에서 활동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가 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 ▶대상 7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가능하지만 고 등학생들에게 가장 권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과외 활동의 방향 설정과 대학 지원 시 희
한마디로 ‘자기 발견’이고 ‘진로 탐색’이 다.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능력, 적성, 성 격 등을 기반으로 진로 선택 과정에서 이해 를 돕고 자신의 특성에 알맞은 직업의 세계 를 탐색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적절한 교육과정 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 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녀의 흥미, 적성을 생활 속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팁 게임에 몰두하는 자녀들이 많은 요즘, 막 연히 ‘우리 아이는 게임을 잘해요 혹은 게 임이 취미예요’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아이 가 게임의 어떤 측면을 좋아하는지를 살펴 보기를 조언한다. 승부욕이 게임하는 가장 큰 요소인지, 게 임을 통한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가 더 중요 한지, 게임의 기술적 요소를 즐기는지 등 그 배경은 다양하지만 주의 깊게 보고 자녀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격, 성향, 즐기는 놀 이, 시간 등을 주목하여 본다면 어떤 특정 유형이 보이게 된다.
일반적으로 적성만 알면 진로를 올바르 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 이 있으나 진로 지도 전문가들은 오히려 적 성보다는 관심과 흥미를 더 우선적으로 고 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할 때에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검사 시도 시에 주의해야 할 것은 검사 결과를 맹신 하거나 단정하지 말고 참고만 할 것을 권한다. 또한 한 개인의 흥미분야 란 계속해서 변한다. 주변 환경이나 주어지 는 경험의 기회, 교육에 의해 알게 되는 새 로운 분야가 개인의 관심으로 자연스레 이 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 대상(7학년 이하 학 년들)의 흥미, 적성 검사 시도는 신중하여 야 하는데, 이는 학부모가 결과를 가지고 특정 분야만 기억에 남기고 확정화하여 진 로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가질까 우려되기 때 문이다. 또한 자녀에게 부모, 어른의 관점이 나 희망사항을 주입하는 오류를 범하고 가 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자녀에게서 경험의 가능성을 앗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진로탐색 때 가장 눈여겨봐야 할 심리검사는 흥미검사와 적성검사다. 우 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흥미 검사를 통해 방향을 잡은 다음, 그 분야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적성검사를 통해 측정해 보면 진로 선택의 범위를 점점 좁혀나갈 수 있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3쪽
B면 34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68.
부동산 칼럼
교황청 '비리의혹' 부동산 처분 영국 런던의 고가 매물… 손해보며 급히 처분
2022년 모기지 시장 지난 2년여 동안 계속되어온 코로나 바이러 스 팬데믹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우리 일상 생 활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 일상의 변화에 신중 하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때 입니다. 새로운 일상에 100%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캐나다 주 택 및 모기지 시장에 대해 예측해보겠습니다. ▶ 모기지 금리 작년 캐나다 모기지 고정 및 변동 금리는 역 대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이미 여러 나라들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였습니다. 아직 금리 인상 을 하지 않은 캐나다와 미국의 연방 중앙은행 들도 기준금리를 올 봄쯤 시작으로 몇번에 걸 쳐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을 여러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 준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사항이 되었습니다. ▶ 첫 주택 구매자 첫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큰 문제는 팬데믹 으로 인한 수입 또는 고용의 변화, 급속도로 상
www.kyocharonews.com
승한 부동산 가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한 부동산 가치 상승과 일자리 손실은 젊은이 들에게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부동산 구 매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와 소득이 다시 안정 될때까지 첫 주택 구입의 계획을 연기하게 되었 습니다. 만약 부동산 구매에 필요한 자금과 팬 데믹과 관련 없이 직장과 수입을 유지하고 있다 면, 금리 상승 전인 현재가 첫 주택 구입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주택 시장 지난해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였습니다. 역대 최저 이자율, 여러 투자 상품들의 호재, 부모 세대의 도움등은 캐나다 부동산 가격의 쾌속 상승에 많은 영향을 끼쳤 습니다. 재작년 코로나 사태 첫해에는 경기 침 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견 해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보란 듯이 빗겨갔습니다. 2022년 새해, 예고된 기준 금리의 상승과 지 난 총선때 자유당이 부동산 가격을 잡기위해 내놓은 각종 공약들이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교황청이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영국 런던의 고가 부동산 매각 계 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 뉴스 에 따르면 교황청 재정 관리를 총 괄하는 재무원장 후안 안토니오 게 레로(62·스페인) 신부는 지난 28일 해당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매도 계약이 체결돼 보증금 10%를 받았 다. 오는 6월 모든 계약 절차가 완 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수자와 매도대금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교황청이 미국계 사모펀드 그룹 과 부동산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며, 매각 대 금은 대략 2억3,300만 유로(약 3억 3,300만 달러)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 내용이 맞는다면 교황청은
막대한 손실을 떠안게 되는 셈. 교황청 관료 조직 중 하나인 국 무원이 주도한 이 부동산 거래는 교 황청의 불투명한 재정 운영상을 그 대로 드러내 보이며 논란을 불렀다. 한편, 이번 영국 부동산 투자 건 에 연루된 인물들은 관련 비리 의혹 으로 처벌될 위기에 놓여있다. 바티 칸 사법당국은 2년간의 수사를 거 쳐 작년 7월 총 10명을 재판에 넘 겼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측근 중 한 명인 조반니 안젤로 베추(73· 이탈리아) 추기경도 횡령·직권남용· 위증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교황은 해당 부동산을 둘러싼 비리 의혹이 알려지자 2020년 12 월 국무원의 교회 기금 관리 기능 을 박탈하는 행정 문서를 황급히 발표했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5쪽
COVER STORY
COVER STORY |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 (2)
‘리버럴아츠’는 미 고등교육의 원형 대학원 진학 염두에 두고 입학 부동의 1위는 윌리엄스 차지 서부에선 포모나·클레어몬트
미국 대학들에 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실제 무의미한 것일 수 있다. 지난주에 소 개한 내셔널 유니버시티에 이름을 올린 대학들은 모두 대단히 훌륭한 곳들이다. 60위권 대학까지 모두 한국의 SKY급이 넘는다. 그래서 심각하게(?) 참고는 하면서도 너 무 얽매이지 말자는 얘기다. 이번주에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과 US뉴스 순 위에 대해서 알아본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버드 는 1636년 9월8일에 개교했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따져보 기도 어렵지만, 1636년 한반도에서는 인 조 임금이 삼전도에서 청나라에 항복했던 때다. 미국의 대학이 얼마나 긴 역사를 갖
B면 36쪽
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하버드를 포함해서 미국 대학의 시작은 원래 목회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립 신학 교다. 이들 대학들은 초창기 기본 학문이 라고 할 수 있는 신학, 문학과 철학 등 인 문학을 가르쳤다. 이후 일부가 전공을 인 문학 중심에서 몇가지 더 늘려서 현재 ‘리 버럴아츠칼리지(LAC)’로 발전했다. 그래 서 이들을 대학의 기본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학교중 일부가 19세기 말 혹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공대 등 신학문 의 단과대학을 세우고 다양한 대학원을 세우면서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지 난주에 소개한 내셔널 유니버시티들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중 톱3 HYP의 하나 인 예일을 예로 들어보면, 첫 단과대학으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로 기본 학문을 가르치며 학부생을 키 우는 예일 칼리지가 1701년 설립됐고 이 후 100년이 지나서 대학원 수준의 의대 (1810년), 신학대 (1822) 순으로 전공이 늘어난다. 이후 법대(1843), 일반대학 원(18 47), 과학대(18 47), 미술대(18 69), 음악대(1894), 환경대(1900)가 설립됐
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공중보건대 (1915), 건축대(1916), 간호대(1923), 드 라마대(1955), 경영대(1976), 국제관계 대학원(2022)으로 이어진다. 이런 변화 발전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일어난 일 이다. 물론 과정중에 있는 학교도 있다. 최고로 치는 하버드의 경우에도 공대
광고문의 ☎ 604-444-4322
COVER STORY (SEAS)가 완전히 분리되지 못하고 아직 도 문리대(FAS)와 연결돼 있다. 한편, 주립대학들은 19세기말부터 시 작됐다. 대부분 교사 양성학교로 시작됐 다. 이들이 다양한 전공을 채택해 4년제 종합대학으로 발전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UC의 원조는 UC버 클리다. LA캠퍼스가 UCLA가 됐고 버클 리 농과캠퍼스가 UC데이비스가 된 것이 다. UC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대학원 에 석박사 과정이 설치돼 있다. 캘리포니 아의 주립대학은 교사양성기관이었던 캘 스테이트가 독자적으로 발전하여 캘스테 이트 계열대학을 키웠다. 대학원이 있지 만 석박사과정이 제한적이다. 교장이나 교육구 고위직을 하려면 UC가 아닌 캘 스테이트에서 석박사과정을 밟는 경우가 많다. 또 캘스테이트는 직장인 양성을 주 요 목적으로 한 대학시스템이다. 공학도 학문적인 접근 보다 전문 직장인을 목적 으로 한다. 그래서 공학중심의 새로운 대 학군으로 캘폴리 계열을 키우고 있다. 중 가주의 샌루이스오비스포와 남가주 포모 나, 북가주의 험볼트(최근)로 이어진다. 뉴욕의 경우는 다르다. 뉴욕주립대 시 스템(SUNY)으로 가주의 UC계와 캘스테 이트계, 커뮤니티칼리지를 합친 형태다. 캠퍼스만 64개다. 대표 대학이 스토니 브 룩 유니버시티를 비롯해 4곳, 박사학위를 주는 대학이 10곳이고 캘스테이트와 유 사한 대학이 13곳이다. 이외 캘폴리 같은 기술대학이 8곳, 커뮤니티 칼리지가 28 곳에 달한다. 또 뉴욕시도 별도 시립대학
www.kyocharonews.com
시스템(CUNY)으로 총 25개의 캠퍼스를 갖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 리버럴아츠 칼리지는 대개 중동부에 몰려 있다. 하지만 LAC는 대부분 분류상 ‘내셔널’이 붙는다. 50개 주에서 학생들 이 몰려오기 전국대학들이기 때문이다. 또 대학의 기본 원형에 가까우므로 대 부분 대학원이 없다. 그래서 석박사 과정 보다는 의대나 치대, 법대 등 전문대학원 진학생이 많다. 학부에서 워낙 탄탄한 실 력을 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부만 마 치고 직장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전문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 고 LAC에 입학하기도 한다. 그래서 LAC 를 전문대학원에 가기 위한 예비학교로 보는 것은 잘못이다. 실제 종학대학과 LAC를 무 자르듯이 딱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대 개 종합대학, 특히 리서치 내셔널유니버 시티가 아니면 LAC로 분류한다. 또 여자 대학들도 LAC로 분류된다. LAC 순위를 살펴보면, 일반 학부모들은 잘 모르는 곳 이 의외로 많지만 모두 명문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순위 내셔널 유니버시티 순위의 톱3 학교 에 항상 HYP가 있듯이 윌리엄스칼리지 (1위), 앰허스트칼리지(2위)는 항상 그 자 리에 있다. 순위가 바뀐 적이 없다. 흥미 로운 것은 두 학교는 원래 하나였다가 나
뉜 경우다. 펜실베이니아 옆 동네에 나란 히 있다. 이들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학교 들이 스와스모어(3위)와 포모나칼리지(4 위)다. 포모나 칼리지는 서부에서 가장 순 위가 높다. 이들을 이어 웰즐리칼리지(5위)가 있 다. 남자들은 못들어가는 여자대학이다. 힐러리 클린턴이 나와서 더욱 잘 알려졌 다. 미국의 명문 여자대학은 세븐시스터 즈라고 불렸다. 이중 래드클리프가 하버 드와 병합됐고 바사(22)는 남녀공학이 됐지만 아직도 여자대학으로 여성 리더 를 키우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은 세븐시스터즈는 마운트홀리요크(30), 스 미스(17), 브린머(30), 바나드(17)가 있다. 보드인칼리지와 해사가 공동 6위다. 미 국의 사관학교는 모두 당연히 LAC다. 다 른 사관학교는 해사보다 순위에서는 밀린 다. 육사는 11위, 공사는 22위다. 8위를 클레어먼트 매케나 칼리지가 차 지하고 있다. 이 학교는 남가주, 특히 LA 다운타운에서 30마일 동쪽에 있다. 포모 나칼리지와 함께 ‘클레어몬트칼리지콘소 시엄’을 이루고 있다. 여기도 7개 학교다. 포모나칼리지 이외에도 여자대학인 스크 립스 칼리지(30), 공대로 유명한 하비머 드칼리지(28), 피처칼리지(35)와 대학원 인 클레어먼트 그래쥬에이트 유니버시티, 켁 그래쥬에이트 인스티튜트오브 어플라 이드 라이프 사이언스로 구성돼 있다. 9위는 칼턴칼리지, 10위는 미들버리칼 리지로 이어진다. 뒤이어 워싱턴앤드리 유
니버시티가 11위다. LAC는 대부분 칼리 지라고 부르는데 유니버시티를 쓰는 경우 다. 이어서 공동 13위가 줄 서 있다. 데이 비슨칼리지, 그린넬칼리지, 해밀턴칼리지 다. 이어서 하버포드칼리지(16)가 보인다. 실제 여기는 순위를 위한 순위지 별 차이 가 없다. 그래서 공동 17위로 바나드칼리 지, 콜비칼리지, 콜게이트유니버시티, 스 미스칼리지, 웨슬리언유니버시티로 이어 진다. 이들을 이어, 공동 22위로 공사, 유니 버시티오브리치몬드, 바사칼리지가 있고 베이츠칼리지(25), 콜로라도칼리지(26), 매칼래스터칼리지(27), 하비머드칼리지 (28), 소카유니버시티오브아메리카(29) 가 그 뒤를 잇는다. 공동 30위로 베레아 칼리지, 브린머, 케년칼리지, 마운트홀리 요크칼리지, 스크립스칼리지가 보인다. 이어서 공동 35위로 피처칼리지 등이 있고 오벌린칼리지앤드컨서버토리(37)에 이어 버크넬 등이 공동 38위다. 이밖에 공동 42위 옥시덴탈 등, 공동 46위 드포, 공동 50위로 유니온, 공동 54위 게티스 버그, 공동 57위 세인트로렌스, 공동 59 위 센터칼리지, 공동 62위 리드칼리지 등 이 있다. LAC순위의 특징은 순위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공동 순위가 많다. 선정 작업을 주도한 US뉴스측의 고민이 엿보인다. 1위 와 30위 사이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1위 와 10위 사이에는 별차이가 없다. 심지어 는 공동13위와 공동 38위도 공동 46위와 공동 54위 만큼 별차이가 없어 보인다.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7쪽
B면 38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요/가/칼/럼 ‘초보자 다리찢기!' 매일 하지 마세요 요가를 배우러다닌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 요가수업 때 선생님이 스플릿 자세(다리찢기)를 보여주시는데 눈앞이 깜깜해졌어요. 뻣뻣하기 그지없는 제 다리가 선생님처럼 유
을 뒤로 길게 뻗어봅니다. (손가락을 세워도 좋아요) 2 단계 숨을 깊게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지지하고 있는 왼 다 리쪽으로 가깝게 가져가고 뻗은 오른다리는 천정으로 보냅니다.
연해지려면 도대체 얼마나 걸릴지.. 이번 생애에 가능한 거긴한지..
주의! 처음부터 무리해서 상체를 숙이려하지 말고, 호흡과
물론 10년전도 더 된 얘기지만, 어린 시절 무용이나 발레를 배
함께 조금씩 왼다리 뒷면을 길게 펴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운 경험1도 없고 유연성 제로인 제가 이렇게 요가를 가르치게 될지
3 단계 그대로 정지상태에 있어도 좋고, 1단계와 2단계를 반
는 당시 상상도 못했지요. 그래서 과거 저처럼 다리찢기 자세에서
복하면서 버텨보고 충분히 스트레칭 후 오른다리를 내려 휴식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보면 더 잘 이해되고 애정이 갑니다.
합니다.
굿뉴스는 사람의 몸은 신기하게도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변
4 단계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대신 한 가지 조건은, 꾸준히 움직이고 늘려주고 자주 사용 해야 한다는 것이죠.
3 단계 1,2단계를 반복하며 천천히 왼 허벅지 뒷근육을 늘려줍니다, 4 단계 유연성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엉덩이를 바닥으로 내려줍 니다. 주의! 이 동작을 처음 따라하시는 분들은 꼭 영상을 참고해서 호 흡과 함께 충분한 웜업 후에 시도해주세요 처음부터 생각만큼 잘 벌려지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쉽 게 얻어지는 건 쉽게 잃어버린다고 하죠? 반복의 힘을 믿고 주 2-3회 꾸준히 하다보면 다리가 조금씩 열리고 엉덩이가 바닥과 조금씩 가깝 게 내려가는 날이 분명히 올 거예요. 조급한 마음으로 매일 무리해서
▶ 프론트 스플릿 자세 배우기 1단계 네발기기 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 두고 런지자세를 취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도 집에서 혼자서도 따라할 수 있는 하
다리를 벌리다보면 자칫 햄스트링의 부상을 가져올 수도 있으니 초보 자들은 격일 수련을 추천합니다. 한 가지 더! 이 과정에서 구부정한 자세도 교정되고 허벅지 군살도
체 스트레칭 영상을 준비했어요. 앞뒤 다리찢기를 다양한 방법으
빠져 상하체 균형잡힌 몸매를 가지게 되실 거예요.
로 접근함으로써, 허벅지 뒤(햄스트링)과 앞부분(대퇴사두근)을 이 ◆ 하연쌤과 함께 하 는 매주 라 이브 ZOOM 요 가 &
완시키고 이 과정에서 틀어진 골반도 교정되어 골반과 허리통증 개 선의 효과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필라테스의 장점
다리찢기를 영상을 보고 단계별로 따라하려면?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한 후,
1.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
최근 영상에서 (Day29) 앞뒤 다리찢기 10년 노하우편을 찾아 따
연성 강화, 체형 교정의 효과
라해보세요.
2.꾸준한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화하도록 지도.
서서하는 Standing Split, 앉아서 하는 Front Split 이렇게 두가
3.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
지 다른 스플릿 자세를 소개해 드립니다
두 신청 가능) 4.무료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
▶ 스탠딩 스플릿 자세 배우기
의 목표와 NEED 전달, 만족도 극대화.
1단계 선자세에서 상체를 구부려 두 손을 바닥에 대고 오른발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2 단계 내쉬는 숨에 왼다리를 길게 뻗어줍니다. 주의! 이때 왼다리가 100퍼센트 완전히 안 펴져도 상관없어요
www.kyocharonews.com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39쪽
B면 40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41쪽
밴쿠버 교민소식(BOARD) 구인광고
2022
Kids Hair 미용실
콘도 렌트 4888 Brentwood Dr. Burnaby BC
* 영어 가능한 헤어 디자이너 모집 * 어린이 헤어컷 자신있는 분 환영합니다.
문의: 604-760-8015
정원사 구함/매매 ▶성실한 정원관리사 구합니다. (보조 or 헬퍼) ▶사업체 매매도 가능합니다.
☎ 604-722-8763
< 렌트 >
써리 클레이톤 지역 방 3개, 화장실 2개 (1.300 sq.ft.) 세탁기 따로 있음 NO PET, NO SMOKE 월 $1,600 8월 12일 이후 입주 가능 문의/연락처 : 604-576-9330
B면 42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 12층/24층 - 2 Room/2 Bath/880 Sf. - No pet/No smoking - 2,400/월
문의: 778-255-2679
구인광고
MJ Health Food 유통파트너를 모십니다.
mjbuyflower@hotmail.com
문의: 778-888-0355 구인광고
마샬꽃집 플로리스트를 모십니다. 문의: 604-931-3511
콘도 렌트 - 조이스역 인근 - 전망 좋은 29층 (4년된 코너유닛 콘도) - 2 Bed / 1 Parking - No Pet - 월 $2,500 (저렴한 가격)
문의: 778-887-2133 604-230-3289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43쪽
B면 44쪽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www.kyocharonews.com
2022년 2월 04일 금요일
B면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