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11/2022 MAR/11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편집 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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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대학 전액 장학 프로그램‘퀘스트브리지’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가주 사립대 총정리 B면 36~37쪽
B면 2쪽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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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캐나다, 우크라이나 국민에게만 난민신청 받음
이민/유학 칼럼
2년간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
2022년을 바라보며: 캐나다 이민 전망 (3) 현재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과 이민을 준비중인 20대 대학생이다. 올해 캐다나 이민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내용은 어 떤 것이 있나? - 인공지능 “Chinook” 이슈 다음 핵심어는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다. 캐나다 현지 언론 과 이민 업계에 따르면, 학생비자나 워크 퍼밋 신청 거부 건수가 2019년부터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 이유는 치눅(Chinook) 이라는 이 민부의 인공지능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이런 사실을 이민 변호사들이 연방법원 에서 이민부와 법적 다툼에서 발견해 언 론이나 이민 커뮤니티 중심으로 알렸다. Chinook은 연방 이민부가 2018년 도 입한 AI 시스템으로 학생비자나 워크퍼 밋의 신청서를 비자 심사관을 대신해서 인공지능이 먼저 확인하고, 특이점(불일 치/오류/허위기재)이 발견되면 비자를 거 부하는 방식이다. '치눅'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인 2019년 에는 약40%, 2020년에는 약50% 가까이
B면 10쪽
거부율이 치솟고 있다. 또한 중동이나 중 국과 같은 지역과 연계되어 거부율이 높 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까지는 학생비자나 워크퍼밋 신청 에 관련된 케이스에 치눅을 사용한다고 알려졌지만, 익스프레스 엔트리와 같은 온라인 중심의 이민 신청에도 인공지능 을 위한 테스트를 예정한다고 연방 이민 부가 언급한 적도 있다. ‘치눅’은 단순히 비자 거부 비율뿐만 아 니라, 허위 진술 케이스도 증가시키고 있 다. 이전 신청서의 내용과 최근 신청서의 정보에서 차이점을 사람인 이민 심사관 보다, AI가 더욱 잘 발견할 수 있기 때문 이다. 예를 들면, 신청자의 출생지를 처 음에는 Busan-city로 기입했다, 다른 신 청서에는 Bu-san-si로 기입하면 인공지 능은 이를 불일지 또는 거짓 진술로 간 주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자 거부 뿐만 아니라 허위진술로 규정해서 2차적 인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참고로, 허위 진술은 향후 2-5년간 어떤 비자나 이민 을 신청할 수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위 반 사항이다.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캐나다 연방정부가 우크라 국민에 에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아프간출신 게만 난민 자격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 과학자 타지크는 "나는 합법적이고 안 혔다. 정적인 삶이 필요할 뿐이다"라고 호소 했다. 앞서 지난 3일(목), 숀 프레이저 이민 이에 캐나다 인권변호사는 "이번 연 성 장관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고국을 방정부 결정으로 캐나다 내에서 혜택 떠나 피난처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국 을 받지 못할 난민들 중에는 우크라이 민들을 위해 캐나다 내에서 2년간 임 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않은 거주자 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며 " 들이 다수 보고되었다"며 "지난해 우 인원과 자격 제한 없이 도움이 필요한 크라이나로 탈출한 아프간 난민 수백 모든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받을 것"이 명은 갈 곳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우크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러 라이나 빠져나온 난민 모두가 캐나다 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불과 에 난민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열흘 만에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피 난을 간 우크라 난민 수가 150만 명을 지난해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으로 넘어섰다고 밝혔다. 고국을 떠나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이 던 난민들은 또 다시 보금자리를 옮겨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트 야만 했다. 위터에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에 우크라이나에서 난민 자격으로 체 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난민 위 류하다가 러시아 침공으로 6개월 만 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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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027년까지 모든 주민에 초고속 인터넷 제공 약속
캐나다 기상청“올봄 BC 예년 보다 쌀쌀할 듯”
오지 주민, 원주민 약 115,000 가구 혜택 기대
적도지역 바닥물이 차가워지는 라니냐 현상 때문
BC 주정부가 연방 정부와 공동으로 8억 3 천만 달러를 투자해 2027년까지 BC 모든 지 역에 초고속 인터넷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 고 밝혔다. 리사 베어(Lisa Bear) 시민 서비스 장관은 8일 브리핑을 통해 BC 주 시골, 오지, 원주민 커뮤니티의 약 115,000 가구가 도시 중심가 와 같은 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면서 5 년 내 이런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공언했다. 베어 장관은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 간의 8억 3000만 달러의 공동 투자는 많은 원주민 커뮤니티가 처음으로 고속 인터넷 접속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주의 경제 발전 슬로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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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erBC는 불평등과 기후 변화라는 두 가 지 오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으며, 이번 초고속 인터넷 접근성 확보를 통 해 BC 전역의 기업들이 경제에 참여할 수 있 는 동등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모든 사람들이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는 직업, 교육, 훈련, 건강관리 등에 대한 더 나은 접근성을 제공하 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디 허친스 캐나다 농촌경제개발부 장관은 “이번 투자는 캐나다인의 98%를 2026년까지 고속 인터넷에 연결하고 2030년까지 100%를 연결한다는 연방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봄 BC 지역 기온이 예 년 보다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난겨울 여러 차례 기록적인 한파 를 겪었다.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의 최신 계절 전망에 따르면, 라니냐 (La Nina) 기상 패턴이 오래 지속 되고 있어 BC 주의 3월부터 5월 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 로 전망했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BC 지역 봄 날씨는 보통 롤러코스터를 타 는 것처럼 기온이 오르내리지만, 장기 예보에 따르면 70~80%의 신 뢰 수준으로 더 추운 봄을 예상하 고 있어 농작물 관리 등에 대비해 야 한다”고 당부했다.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 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이상 현상으 로,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이다. BC 지역은 이 라니냐 현상으로 지
이어 “하지만 작년에 극단적인 기상 현상을 통해 배웠듯이 일일 예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하루 이 틀 전 예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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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R
Monster Jam at the PNE
Saturday, MAR 12, 2022
A Well-Made Object February 9 - May 8,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Bill Reid Gallery of Northwest Coast Art Address: 639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C 2G3 Monday MAR 14, 2022
Monster Jam at the PNE March 8 - March 20, 2022 Recurring daily Times: Various dates and times Location: Pacific National Exhibition Address: 2901 Hastings East Vancouver, BC V5K 5J1
Tuesday, MAR 15,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Wednesday, MAR 16, 2022
Michelle Leone Huisman: Global Pandemic March 2 - April 10, 2022 Recurring daily Address: The Dal Schindell Gallery 5800 University Blvd Vancouver, BC Admission: Free Admission
자막방송으로 바뀐 EBS '위대한 수업' , 온라인에 더빙판 서비스
EBS 인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 이트 마인즈'의 더빙판을 온라인에서 다 시 볼 수 있게 됐다.
자막판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자막판이 방송되면서부터는 더빙판 자체가 사라졌 기 때문이다.
EBS는 이달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우들이 읽어주는 '위대한 수업' 한 국어 더빙 강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 일 밝혔다.
논란이 일자 EBS는 더빙판을 온라인으 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지난해 8월 첫 방송을 한 '위대한 수업'은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전하는 교양 프로 그램으로 더빙 방송으로 시작했다가 지난 달부터 자막 방송으로 변경했다. EBS는 강연자 원어 목소리를 듣고 싶 다는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더빙 대신 자 막 방송으로 변경한다고 공지했지만, 자 막 방송이 시각장애인과 고령층 등의 시 청을 제한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더빙판을 방송할 때는 온라인 다시보기 에 자막판을 제공해 시청자가 더빙판과
B면 18쪽
EBS는 "강사의 원어 목소리가 강의 이 해에 도움이 된다는 시청자들의 평가와 더불어, 한국어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더 빙 강의도 시청할 수 있으면 더 편리하겠 다는 의견도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자막으로 방송된 '마이클 샌델, 공정을 말하다' 편 이후부터 모든 석학의 강연이 한국어 더빙으로 제작되며, 방송 1주일 후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더빙 강의는 EBS '위대한 수업' 공식 홈 페이지 다시보기 메뉴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통해 제공된다.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하이브, 美 경제매체 '2022 세계 50대 혁신 기업'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속한 하이브 가 미국 경제 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 신적인 50대 기업' 중 하나로 뽑혔다. 하이브는 지난 8일(현지시간)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The World's 50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2) 명단에 11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2020년 같은 명단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하이브는 '미디어 부문 혁신 기업' 부 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하이브가 국내외 음 악 산업에 미친 영향과 변화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하이브를 새로운 길을 개척 해 온 미디어 기업으로 소개하며 팬을 중 심으로 한 음악산업 구조를 변화시켜 가
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하이브의 주요 사업을 '팬과 음악 에 기반한 멀티버스'(A Musical Multiverse)라고 소개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특히 BTS가 지난해 11∼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연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 하며 현재의 팝 문화를 누가 움직이고 있 느냐를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접점을 다양화하고 친밀감을 쌓 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가장 근본 적이고 강력한 하이브의 원칙"이라는 박 지원 대표의 인터뷰도 인용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아티스트의 지적재 산(IP)을 활용한 스토리 IP, 대체불가토 큰(NFT) 등 하이브의 신사업 계획을 언 급하며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 뒤 하 이브가 보여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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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밴쿠버 예술인 협회 하프 콘서트 밴쿠버 예술인 협회에서는 제15회 Music Dedication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아무도 가까이 하기 힘든 악기, 보기드문 연주 감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천상의 선율 하프 편으 로 한번쯤 배워보고 싶은 욕망으로 관심있게 많 은 분들이 참석하여 지켜 보았다. 미야 오다케 하 피스트가 연주를 한시간 동안 진행하였는데 많은 팬들에게 화려함을 소개해 주었으며 한국팬들에 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 하프의 존재감을 새삼 일깨워준 기회였다고 할까? 이번 콘서트 연주자로 나선 일본 출신의 Miya Otake는 보기 드물게 밴쿠버 하피스트로서 활발 하게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얄 아카데미 뮤 직, 밴쿠버 아카데미 뮤직, 빅토리아 컨서버토리, 랭리 커뮤니티 뮤직 스쿨, 아오야마 하프 스튜디 오 디렉터, 아울러 칠리왁 심포니, 웨스트 코스트 하프 앙상블 디렉터, VAM 오케스트라, 화이트 락 심포니 연주자로 맹활약 중이다. 바하의 프렐류드 C 이 곡은 너무나 유명해서 RCM 시험 Gr.10 지정곡에 수록되어 있을 정도다. 첼로로도 연주할 수 있으며 어느 악기로도 가능 하다. 그런데 이 곡을 들으면 슈베르트의 아베 마 리아가 연상되기도 한다. 분명 C조와, B 플랫 키 는 전적으로 다른데, 멜로디 흐름이나 허밍해 보 면 아주 유사하다. 드뷔시 아라베스크 또한 너무 나 사랑 받는 곡이라 큰 특징으로 온음계적인 미 묘한 뉘앙스를 준다. 비제의 하바네라를 연상케 하는 롤랜도 그리스 파라구아이 하프 스타일이 아주 흥미롭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나이 팅게일 발라드 스타일로 어느 CF 에서나 나옴직 한 새로운 레퍼토리로 천사의 음율 처럼 배워보 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어느 연주자이건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의 성 격에 따라 적응되는 듯 하다. 부드러운 음색의 하 프는 맑고 깨끗한 온정이 넘치는 소유자 데보라 헨슨의 나이팅게일, 어머니의 음성처럼 말이다. 러시아 작곡가 글리에르도 일찌기 하프에 관심사 를 드러냈다. 힘차고 파워풀한 다이나믹으로 시 작하는 이 곡은 하프도 큰 소리로 다이나믹을 표 현할 줄 아는 듯 하다. 좀 특이한 작곡가로 1978 년 에스토니아 스피겔이 작곡한 Arvo Part 가 있 다. Spiegel은 독일어로 거울 Mirror 라는 의미 인데 tintinnabular Style 라틴어로 ‘종 Like A bell’ 챈트 뮤직으로 온음계적 아르페지오가 많 이 등장한다. 연주 중간 중간 틈을 타 질의 응답 으로 심심치 않게 궁금증을 풀어 봤다. 1. 손톱은 짧게 길게 어느 것이 좋은가요? ▶ 페디큐어를 하는 학생도 있는데, 절대적으로 치명타. 아무래도 짧은 손톱이어야 좋은 소리도 잘나온다. 2. 몸집이 큰데 어떻게 운반하나요? ▶미니 트 럭이 아닌 SUV 차량으로 케이스에 담아 운반한다. 3. 음색이 부드러워서 피아노 보다 이웃집 컴 플레인 전혀 걱정 없겠다. 4. 기타처럼 줄을 튕기는 악기라 손가락 끝에 뻘겋게 상처를 입힌다. ▶어느 악기이든 후유증 은 있다. 아무래도 수동적으로 손으로 일일이 하 는 작업이라 어쩔 수 없다.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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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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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 가족들과 함께 참석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향방에 '악천후 변수' 11일부터 나흘 동안 비, 강풍, 낙뢰, 그리고 추위 예보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360 만 달러(약 44억원)의 주인공이 되려면 궂은 날씨와 싸움에서도 이겨야 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가 열리는 11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악천후로 경기 진행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우려 된다고 PGA투어가 10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한 우즈와 그의 가족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세 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2승 으로 샘 스니드(2002년 사망·미국)와 함 께 최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고, 메 이저 대회에서는 15차례 우승해 잭 니클 라우스(82·미국)의 18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베드라비치의 PGA 투어 헤드쿼터 에서 열린 2022년 입회식에 참석했다. 우즈는 2020년 3월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정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입회 행사 가 미뤄졌고, 이날 입회식을 치렀다.
이날 2017년까지 PGA 투어 커미셔너 를 역임한 팀 핀첨(75·미국), 메이저 4승 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어 11승을 거둔 수지 맥스웰 버닝(81·미 국), 1921년 미국 여자아마추어 챔피언이 자 1932년 커티스컵 단장을 맡은 매리언 홀린스(1944년 사망·미국)가 우즈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이날 행사에 딸 샘 알렉시스, 아 들 찰리 액설, 어머니 쿨티다, 애인인 에리 카 허먼과 함께 참석했다. 2007년생인 딸 샘이 아버지 우즈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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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빌리지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 / Age 3 ~ Kindergarten Age 9월학기 등록중/ 4시간 프로그램 운영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는 11일 부터 나흘 동안은 비, 강풍, 낙뢰, 그리고 추위 등이 엄습할 것이라 현지 기상 당 국이 예보했다. 1, 2라운드가 열리는 11일과 12일 은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릴 확률이 80∼90%에 이른다. 예상 강우량이 30㎜ 안팎으로 적지 않다. 대회 사흘째는 오전에 강한 바람과 25 ㎜ 안팎의 비가 내리고, 최고 시속 48㎞ 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14일에는 비바 람은 없지만, 날씨가 추워질 전망이다.
1, 2라운드 때는 낮 기온이 영상 25도 안팎이지만 3라운드 때는 20도 밑으로 떨어지고, 최종 라운드 때는 최저 기온이 2도까지 하락한다. 낮 기온도 겨우 10도를 겨우 넘길 것 이라는 예보다. 대회 경기위원회는 1, 2라운드 순연 대비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핀 위치 와 그린 스피드에 대한 조정 방안도 마 련했다. 선수들은 비바람과 함께 경기 중단과 속행을 거듭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승 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악명 높은 아일랜드 그린의 17번 홀 (파3)에서도 희생자가 예년보다 늘어날 조짐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는 "강한 북풍이 불면 17번 홀에서 5번 이나 6번 아이언을 쳐야 한다는 무서운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137야드의 17번 홀에서 선수들은 대 개 웨지를 잡고, 길어야 9번 아이언을 선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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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ECE 이재경
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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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고정과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입니다. 스윙 중심축이 정확히 고정 되어서 일정 한 궤도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알쏭 달쏭한 스윙 중심축 스윙 중심축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골퍼분들 계신가요?? 상당히 어려운 문제죠? 골프에서 스윙은 정말 찐빵 속의 팥 앙금처럼 정말로 중요한 것이지만 많은 분들이 ‘스윙 중심 축’ 에 대해서는 모르신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정확한 스윙 중 심 축이 어디인지, 또 제대로 된 스윙을 구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1) 체중을 자연스럽게 이동시켜주세요 스윙 때 치는 방향에 따라 왼발이나 오 른발의 뒤꿈치가 자연스럽게 들리는 연습 을 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반대편 방향으로 체중이 옮겨가게 됩니다. 이렇게 연습을 한 후 임팩트를 하면 백 스 윙 시 체중이 오른쪽 다리에 실렸다가
1. 진짜 스윙 중심축은 어디?
예를 들어 백 스윙 시 머리를 고정 할 경우 체중이 적합한 방향으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 골프를 처음 배우실 때 머리 들지 마세요 라 에 다운스윙 때 이동한 힘이 적어지게 되고 결 는 소리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과적으로 임팩트 때 힘이 실리기 때문에 그러나 이것은 스윙 자세에 관한 이야기지 비 거리가 잘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머리가 스윙 중심축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스윙을 해야 할까요? 사실 스윙 중심축은 머리가 아닌 ‘ 가슴 밑 ‘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제대로 된 퍼펙트 스윙 날리기 머리가 중심 축이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고 정 할 필요가 없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자, 이제 진짜 스윙 중심축을 알았으니 제대 머리를 중심 축으로 착각하게 되면 부자연스 로 된 스윙 한번 날려볼까요? 러운 스윙과 짧은 비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윙 중심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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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스러운 체중 이동이 있어야 안 정적인 스윙을 낼 수 있습니다 큰 개념은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 겠다 구요? 지금 알려 드릴께요.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옮겨져 피니시까 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중이동을 구사 할 수 있어 공을 제대로 멀~리 보낼 수 있 게 됩니다. 한 층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백 스윙과 비 거리의 향상을 보실 수 있는 것이죠 ^^
2) 머리도 자연스럽게 이동 시켜주세요 머리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동 시켜 주시 는 것도 탁월한 스윙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연 습사항 이랍니다. 거울이 있으면 연습하시는 것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연습을 하실 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보이 는 큰 거울 앞에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서서 보시면서 어드레스 연습을 해보세요 ~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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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식
가끔씩 잇몸이 붓고, 시리고, 씹을 때 불편해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오늘은 ‘가끔씩 잇몸이 붓고, 시리
말겠지 하고 지나가다 보면 나중에 큰
고, 씹을 때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 말
문제가 되어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풍
씀드리겠습니다.
치가 무서운 이유는 풍치의 3-4단계 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
이번 연재의 주제를 위와 같이 선택
다. 풍치가 3단계 이상 넘어가더라도
한 이유는 위 증상을 정말 많은 분들
20-30대 때 느꼈던 가벼운 증상만 가
이 경험하지만, 불편한 증상이 금세 사
끔 느끼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서 풍
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치 3단계란 딥클리닝(딥스케일링) 또
분들이 가볍게 여기고 또는 잊어버리
는 잇몸 수술을 받더라도 현상 유지가
고 넘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태이며, 풍치 4단계란 발치 (치아를 빼는 것)를 고려하거나 이미
사실 잇몸이 붓는 것도, 이가 시린
발치를 해야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것도, 씹을 때 불편한 것도 각각 수 많 은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증상
따라서 풍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
은 같더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제목
달라지게 됩니다.
에서처럼 가끔 잇몸이 가볍게 붓는 것 같고, 가끔 이가 시리고, 가끔 씹을 때
하지만 위 증상들이 나타나는 (특 히 두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
살짝 불편한 정도가 초기 치주염(풍 치)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우) 가장 흔한 원인은, 20대 이하인 경 우에는 일시적인 급성 치은염 때문일
불편한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성이 크며, 30-40대 이상인 경우
‘병원에 가봐야 하나?’ 생각만 하다가
에는 만성 치주염(풍치)의 초기 증상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고, ‘피곤해
일 가능성이 큽니다.
서 그런가? 조금 쉬니깐 괜찮아 지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
주로 20대 이하에서 나타나는 급
기 발견과 치료가 어렵습니다.
성 치은염이란, 특별한 일시적 원인, 즉 신체적/정신적으로 일시적으로 많
만약 30-40대 이상이면서 위와 같
이 피곤했거나,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은 증상이 나타나고 6개월 마다 정기
못한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적으로 검진과 클리닝을 받지 않고 있 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풍치에 대한
경우에 따라서는 치아 사이에 음식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낀 채로 방치되었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치은염일 경
또한 6개월 마다 클리닝을 잘 받고
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양치
있더라도 별 다른 검진과 x-ray 검사
질 또는 치실을 꼼꼼하게 하면 며칠
를 받지 않고 있다면, 위와 같은 가벼
사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운 증상이 있더라도 혹시 풍치의 초 기 단계가 아닌지 면밀한 검사가 필
만약 30-40대 이상에서 간헐적으
요합니다.
로 잇몸이 붓고 이가 시리거나 씹을 때 불편증상이 수주~수개월 주기로 반복
만약 검사결과 풍치의 초기 단계라
된다면, 이는 만성 치주염의 초기 단
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스
계(풍치의 4단계중 1-2단계)일 가능성
케일링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딥클리
이 큽니다.
닝과 x-ray 검사 그리고 풍치의 진행 을 방지하기 위한 칫솔질 교육과 점검
따라서 젊었을 때처럼 며칠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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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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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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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주의회, '유치원 동성애 교육 금지법' 통과
제 10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테니스스타 머리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해 남은 대회 상금 기부"
으뜸상에 운문부문(시) 우호태, 산문부문(동화) 허지수씨
이른바 '동성애 언급 말라 법' 처리에 성소수자들 거센 반발 미국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플로리다 주 의회가 8일(현지시간) 유치원에서의 동 성애 등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과 관련한 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플로리다주의) 유치원 3학 년 이하 학생 등에게는 교원이나 제3자에 의한 성적지향·성정체성 수업을 하지 않는 다"고 규정한다. 법안은 공화당 소속인 론 디샌티스 주지 사의 서명을 거쳐 확정, 발효될 전망이다.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디샌 티스 주지사는 교사들이 유치원생과 성적 지향과 성정체성을 논의하는 건 부적절하 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7일에는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에게 이런 것들이 교육과정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과 성적소수자(LGBTQ) 단체들 은 이 법을 '동성애 언급 말라'(Don't Say Gay) 법으로 부르며 강력히 반대해 왔다. 플로리다주 곳곳의 학교에선 성적지향· 성정체성 교육 금지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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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집단으로 거부했고 이중 일부는 주 의회까지 몰려와 시위를 벌였다. 당초 플로리다주 공화당은 성정체성을 커밍아웃하는 성소수자 학생이 생기면 담 임이 부모에게 이를 알리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삽입하려 했으나 거센 반발에 무 산됐다. 동성애자인 민주당의 카를로스 G. 스 미스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은 "이 법안은 LGBTQ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수단"이라 면서 "이 법안은 어린이들에게 LGBTQ인 사람들은 뭔가가 잘못돼 있다는 지독한 메 시지를 던진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아동 접종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여러 쟁점에서 디샌티스 주지사와 대립각 을 세워 온 미국 바이든 행정부도 비판 대 열에 동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해당 법안을 '혐오가 가득한 법안'으로 지칭했다.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이날 성명 을 내 "플로리다 지도자들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일부 학생들을 해치는 혐오 가득한 법안을 우선시했다"고 규탄했다.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10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되었 다. 이를 보면 운문부문에서는 우호태씨가 시 ‘국화도에서’라는 작품으로 으뜸상, 김수진씨 가 ‘새 봄의 서정’, 홍현숙씨가 ‘작은 거인’이라 는 시로 각각 버금상에 당선되었다. 산문부문에서는 허지수씨가 동화 ‘다람쥐 날다’로 으뜸상을, 박가이씨가 수필 ‘안가면 안돼?’, 김순이씨가 수필 ‘시어머니와 며느리’, 임정규씨가 수필 ‘세번 흘린 눈물’로 각각 버 금상에 당선되었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종합심사 평을 통해 ‘응모자들은 COVID-19으로 인해 어려운 나 날들이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추억하면서 우울 한 나날들을 이겨 나가려는 열망을 지니고 있었다’고 하면서 ‘문학을 통해 동시대를 살 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 있 기 바란다’고 언급하며 당선자들의 향후 왕성 한 창작활동을 기대하였다. 시상식은 3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 시까지 온라인 화상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인 참석은 이메일(kwac2009@gmail. com )로 신청하면 zoom 링크를 보내줄 예 정이다.
영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35)가 우크라 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머리가 올해 남 은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을 러시아 침공으로 피 해를 본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 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전쟁 피해 아동 등을 돕는 유엔기구인 유니 세프 영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머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750만명이 넘 는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며 "지금 우크 라이나 아이들은 평화가 필요하다"고 기부 이 유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니세프와 함께 아이들에 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괴된 학교 를 재건하고 장비 및 가구를 교체하는 데 힘쓰 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구호 동참을 호소했다. 1987년생 머리는 한때 노바크 조코비치(세르 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 스)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불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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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대학 전액 장학 프로그램‘퀘스트브리지’(Questbridge) 을 주는 기회이다. 현재 주니어 학생 들은 오는 3월 24 일, 목요일까지 프 로그램 지원을 할 수 있으니 본문을 읽고 참고하길 바 란다.
우유와 식용색소, 세제를 이용한 표면장력 실험 미국 최대 4년 전액 장학금인 퀘스트 브리지. 현재 11학년 이하 학생이 알아둘 장학금이다.
오는 가을학기 대학 지원을 하게 될 주니 어 학생들(2023년도 졸업반)을 위한 퀘스트 브리지(Questbridge)를 소개한다. College Prep Scholars 프로그램 신청서 가 열려 지원을 받고 있다. 1987년도에 설립 된 퀘스트브리지는 학업 성취도가 뛰어난 저 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장려하고 지원 해 주기 위해 45개의 미국 명문 대학들과 파 트너십을 맺고 전액 장학금 지원 및 대입 지 원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퀘스트브리지에서 지원하는 두 가지 장학 금 프로그램 중 하나인 College Prep Scholars는 주니어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며, 시니 어 때 신청할 수 있는 대학 전액 장학금 National College Match 프로그램에도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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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ge Prep Scholars를 통해 주어지는 어 워드와 베네핏
퀘스트브리지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College Prep Scholars 지원서를 통 해 합격 학생들이 단기간 & 장기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알아보자. 퀘스트브리지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 45개 의 명문학교들 중 스탠퍼드, 예일, 노트르담, 유펜을 포함한 9개의 대학교들에서 제공하 는 온/오프라인 서머 프로그램의 학비를 전 액 지원받을 수 있다. 퀘스트브리지가 관리하는 대학 전액 지원 장학금 프로그램인 National College Match 에 선별될 확률이 5배 가까이 높아진다. 칼리지 어플리케이션과 에세이 작성에 직 접적인 도움과 피드백 제공이 되며, 파트너 학교들의 칼리지 투어 초대장이 포함된다. 대학교 지원 외의 준비를 위한 학용품 (개
인 컴퓨터, 책 등) 마련을 위한 장학금 Quest for Excellence Awards 지원이 있다.
다음 기사에서는 퀘스트브리지에 관해 흔 히 있는 오해와 질문들에 대해 다루도록 하 겠다.
▶ 지원 조건과 자격 2022년도를 기준으로, 내년 2023년도에 졸업예정인 주니어 학생들 한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은 학생이라도 (DACA와 서류 미 비자) 캘리포니아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 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 한 프로그램인 만큼, 학업 성취도와 경제적 배경 또한 심사에 포함이 된다. 학업 성취도를 측정하기 위한 4가지 고려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GPA: GPA를 포함해 학생이 수강했던 Honors와 AP 과목의 비중 2. 성적 순위: 자신의 학년에서 상위 5-10% 안에 드는 학생 3. SAT/ACT 점수: 옵셔널이지만, 1270 이 상의 SAT 또는 26 이상의 ACT 점수 4. 에세이 경제적 배경에 있어, 4인 가족 기준 연간 소득 6만5000달러 미만의 가정에 속한 학생 들이 주로 고려 대상이지만, 명확한 커트라인 은 아니며 지원자 가족의 특별한 사항 또한 ( 부모님의 학력, 학생의 집안일 기여도 등) 심 사에 포함이 된다.
45개 참여 대학 리스트 -Amherst College -Barnard College, Boston College, Boston University, Bowdoin College, Brown University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rleton College, Claremont McKenna College, Colby College, Colgate University, Colorado College, Columbia University -Dartmouth College, Davidson College, Denison University, Duke University -Emory University -Grinnell College -Hamilton College, Haverford College -Macalester College, MIT -Northwestern University -Oberlin College -Pomona College, Princeton University -Rice University -Scripps College, Stanford University, Swarthmore College -Tufts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Virginia -Vanderbilt University, Vassar College -Ya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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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가주 사립대 총정리
가주 사립대학들… 북은 스탠퍼드, 남은 USC가 대표격 성적 우수자들 한번쯤 지원 스탠퍼드 합격률 3.9% 불과
북가주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의 모습.
동부에 비해서 서부의 사립대학은 상대 적으로 숫자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가주의 인구만 4000만명을 헤아리므로 많은 숫자 의 사립 대학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으로 진학하게 된다. 또한 이민자들이 많 은 가주 특성상 다양한 스펙트럼의 대학이 로컬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나눠 충족시키 고 있다.
이다. 특히 대학 구성원의 다양성 측면에 서 가주 출신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주 출신들의 학생들이 타주에 진학할 수 있는 까닭이다.
역사가 길지 않은 곳이 많으므로 명문이 라 불리는 곳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 지만 대규모 대학과 소규모 알짜 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대학의 성장 지표중 하나인 학부생/대학원생 숫자를 감안해 살펴봤다.
가주의 랭킹 상위 대학에는 가주 출신 말 고도 타주 학생도 많이 진학한다. 날씨 좋고 자유로운 가주에서 공부한 이들 타주 학생 들은 상당수가 졸업 후 캘리포니아에서 터 전을 잡아 가주민이 된다.
가주의 사립대학은 북가주는 스탠퍼드 남가주는 USC(남가주대학)가 대표다. 공립 대학 중 UC가 남북으로 적당하게 배치돼 있듯이 사립대학도 곳곳에 명문들이 자리 잡고 있다.
가주 출신으로 학부를 나왔지만 타주 특 히 동부의 유명 대학으로 의대나 법대로 진 학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로 가주는 매우 다양한 인구 구성비를 갖고 있다.
**북가주 대표 스탠퍼드 스탠퍼드는 명실상부한 북가주의 대표 사립대학이다. 아이비리그의 HYP(하버 드 예일 프린스턴)에 견줄 수 있는 수준이 다. 교육 환경은 물론 인재들이 모인다. 대 학 측의 아낌없는 투자가 상대적으로 짧 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최정상의 대학으 로 인정받게 됐다. 학교 운영 자금인 인다 우먼트 펀드는 2018년 기준으로 개별 대 학으로도 하버드 예일에 이어서 3번째다. 그래서 대입 지원자들은 누구나 지원서를 넣는 대학 중 하나다. 그래서 합격률이 겨 우 3.9%(2021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공사립을 합쳐도 전체적으로 수 요에 비해서 공급은 많은 편이 아니어서 많 은 숫자의 가주 출신들이 중동부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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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주 출신 고교생들에게 타주의 문 호도 넓은 편이다. 워낙 가주가 미국 전체에 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높다 보니 대부분 의 대학은 가주 출신 학생들을 환영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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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학부 신입생은 겨
우 1600명에 불과하다. 역시 연구 중심대 학이므로 전체 학부생은 대략 7800명 대 학원생은 9400명 수준이다. US뉴스앤드 월드 선정 대학순위 내셔널 유니버시티 부문 순위(이하 NU순위)는 6위다. 스탠퍼드의 명성은 특히 첨단 과학과 관련이 있다. DNA 인터넷 레이저 핵공명 장치가 스탠포드로 인해서 발견됐거나 발 명됐다. 또 구글 선마이크로시스템 등 기 술기업을 탄생시킨 혁신과 비전의 대명사 다. 가주에 있지만 가주대학이라기 보다 는 미국의 대학 세계의 대학이라고 불러 도 손색이 없다. 또한 과학 기술 이외의 모 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자랑 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이 학자금 채무를 갖고 있으면 이를 모두 해결해 준다고 알 려지는 등 배려가 많은 대학이다.
**남가주 대표 USC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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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fornia)는 남가주 대표 사립대학이라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 어 해마다 새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풋볼 등 스포츠 팀의 선전 덕분에 탄탄해지 는 동문들의 모교 사랑도 유명해서 USC졸 업생들은 취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USC의 발전은 동부의 유펜 NYU와 궤를 같이 한다. 유명 교수진을 끌어 모으고 성적 이 좋은 공부 잘하는 신입생을 넉넉한 장학 금으로 유치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 환이 이뤄진다. 덕분에 매년 발전을 거듭하 고 있다. 여기에는 공립대학에서는 감히 상 상도 할 수 없는 CEO형 총장과 민간 대기 업과 경쟁할 정도의 인재를 교직원으로 고 용하는 일관된 정책이 성과를 낸 것이라는 평가다. 학부 신입생은 3800명 수준이고 학부생 은 2만1000명 연구 중심 대학답게 대학원 생은 2만8500명 정도로 경쟁 상대로 꼽히 는 남가주 공립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 숫적으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또한 다른 라이벌로 중부의 노터데임이 꼽히는데 1926년부터 매년 스포츠 라이벌 전을 치를고 있다. 유력한 전공은 지리적으 로 가까운 할리우드와 영향을 받은 덕에 영 화 관련 저널리즘 전공이 꼽힌다. 또 공공 행정 등을 비롯해 직업 테라피 피지컬 테라 피 공학 경영학 등도 강세이고 모든 전공이 정상급이다. 특히 경영학과 공학은 최정상 급이다. NU순위는 27위다. 최근에는 대입 지원자가 몰려서 동문 자녀에게 제공되는 레거시 가산점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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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캘텍 남가주에는 또한 규모는 작지만 전국의 천재들이 드림스쿨로 꼽는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있다. 신입생은 230명 학부생은 1000명이 안되 고 대학원생은 1400명이다. US뉴스 NU순 위는 9위다. 28개의 옵션이라 불리는 전공 은 모두 공학과 과학과 관련이 있다. 첫 2학 기의 성적은 성공/실패만 기록되며 첫 학기 에 치르는 배치고사 결과가 중요하다. 통섭 전공 시스템 덕분에 천재들도 흥미롭게 공 부할 수 있다.
**페퍼다인대 사우스 LA지역에 있다가 70년대 말리부 로 이전한 대학이 페퍼다인대학이다. 학부 신입생은 730명 학부생은 3700명 대학원생 은 6700명이다. US뉴스 NU순위 49위다. 경 영학 법학 교육학 심리학 공공정책학 등이 강하다. **샌타클라라대 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바로 샌타 클라라대학이다. 교육학 상담학 심리학 경 영학 공학 예수회 신학 법학 등의 전공이 있 다. 학부생은 5500명 대학원생은 3300명이 다. US뉴스 NU순위 53위다. 실리콘 밸리가 인근에 있어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샌타모니카 인근에 조성된 소위 ‘실리콘 비치’ 덕분에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학교가 LMU(로욜라메리마운트대)다. 원래 로욜라
대와 메리마운트칼리지가 1973년 합쳐서 탄생한 대학으로 로욜라 법대의 모대학이 기도 하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NU순위 75위에 올랐다. 신입생은 1500명 수준이고 학부생은 6500명 대학원생은 3100명 수준 이다. 경영대학과 교육대학 공학 등이 각광 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화 및 저널리즘 전 공도 부각되고 있다.
**샌디에이고대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San Diego) 는 샌디에이고 여자대학과 샌디에이고 유니 버시티이 1972년에 합쳐져 구성된 학교로 학부생 5700명 대학원생 2500명 규모다. 특 히 리더십과 교육과학 전공이 유명하다. NU 순위는 93위다. **샌프란시스코대 샌프란시스코대(University of San Francisco)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종합대 학으로 학부생 6800명 대학원생 4100명 규 모다. 법학 경영학 교육학 간호학 등의 전공 이 있다. NU순위는 103위다. **다른 종합대학 이외 가주 종합대학으로는 US뉴스 NU 순위 263위인 아주사퍼시픽대학(패서디나) 은 학부생 5000명 대학원생 5000명 규모 NU순위 122위인 채프먼대는 학부생 7600 명 대학원생 2300명 규모이고 영화 등의 전 공이 강하다. NU순위 133위인 퍼시픽대 (스탁턴)도 눈에 띄는 대학이다. 학부생은 3300명 대학원생은 1200명 수준이다. 캠 퍼스는 3군데 있고 치과대학원 음악대학원 약학대학원 등이 매우 유명하다.
바이올라는 NU순위 196위로 학부생 3600명 대학원생 2000명 규모로 역시 경 영학 심리학 미술과 저널리즘 신학(탈봇신 학대) 등이 꼽힌다. 라번대는 NU순위 136 위로 학부생 2700명 규모인데 교육 경영 등 이 유명하다.
**리버럴아츠칼리지 종합대학이 아닌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가주에서는 강세다. 학부생 위주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상위 랭킹인 클레어먼트의 포 모나 칼리지(학부생 1690명)를 비롯해 클 레어몬트매케나(1320명) 하비머드(905명) 피처(1070명) 스크립스(1100명) 등이 클레 어몬트대학컨소시엄을 이루며 마치 한 대 학처럼 캠퍼스와 커리큘럼 등을 공유하고 있다. 포모나와 클레어몬트매케나 피처와 달리 하비머드는 마치 캘텍을 연상할 수 있는 과 학과 공학이 강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또 한 스크립스는 여자대학이다. 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녔다고 해서 유명한 옥시덴 탈(패사디나)이 있고 위티어 칼리지 북가 주 밀스대학도 여자대학이다.
**리저널대학 US뉴스의 종합 대학중 전국보다는 지역 별 유명대학도 캘리포니아에는 여러곳이 있 다. 리저널대학웨스트 6위인 레드랜드대는 학부생 3100명 대학원생 1800명 규모 8위 인 캘리포니아 루터란 대학은 학부생 2900 명 대학원생 1400명 67위인 라시에라대는 학부생 2100명 규모 94~122위인 내셔널 유 니버시티는 학부생 1만2000명 대학원생 1 만1000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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