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06/2021 AUG/06 /2021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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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2022년도 가을학기 조기전형 시즌 B면 32-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나에게 맞는 전공은 B면 36쪽
단기완성
참.러.닝 이 책임 집니다.
여름특강 영어 문법
SAT 영어
수학, 과학 선행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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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 SSAT - TOEFL - AP - IB - Biology - Physics - Chemistry - Social - History - Reading Writing - Vocabulary - Grammar - Math - Application Essay - 치대 - 의대 - 법대 전과목 온라인 수업 - 관리형 유학 - 보딩원서 서비스 - 대학원서 서비스
주소: 221 Blue Mountain St. Coquitlam 전화: 604-298-7770
B면 2쪽
2021년 8월 06일 금요일
광고문의 ☎ 604-444-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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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B면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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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미국인 캐나다 입국 가능, 9월 7일부터 외국인 캐나다 입국가능 (백신 접종 완료자) *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투어 출발이 불가능해질 경우, 날짜 연기 or 크레딧으로 전환 (유효기간 2년) or 100% 환불 가능합니다. * 오케이투어의 6월 투어부터는 백신 최소 1회 접종 완료한 고객에 한하여 예약 가능합니다. (접종사실 증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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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왕복 항공권 특가 밴쿠버 -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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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9/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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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 항공권 별도
$415
8월 9일부터 완화되는 여행 규제 안내
투어 진행시 COVID19 방역 지침
1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비필수 목적으로도 캐나다 입국 가능 - 백신 접종 완료 기준은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한 뒤 14일이 지나야 함 -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은 14일 의무 격리도 면제
1 대형버스와 중형버스만 운행 예정이며 정부에서 요구하는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여 차량 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투어 예정입니다. 2 여행객은 모두 여행 전 백신 최소 1회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정책으로 백신 접종 사실 증명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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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국 시 공항에서의 코로나 19 의무 검사 및 호텔 의무 격리 규제 해제 - 단, 입국하는 승객들 중 무작위로 선별해 코로나 19검사 진행 예정 - 출발지에서 항공편 탑승 72시간 내의 코로나 19 음성 결과는 여전히 필수
4 단체로 한 식당에서의 식사를 피하기 위해 모든 식사는 자유식이며, 가이드가 여러 식당 추천 해드립니다.
토론토 - 인천
토론토 - 인천
오케이투어 왕복 특가
대한항공 왕복 특가
3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 가능한 공항 추가 - 기존에는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 국제공항 총 4곳에서만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이 가능했으나, 8월 9일부터 퀘벡, 오타와, 위니펙, 에드먼튼, 핼리팩스 국제 공항으로도 입국 허용할 예정 4 추가 완화 9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가할 예정 - 백신 접종 완료자는 14일 자가격리 불필요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 추후 추가 발표 예정
6 안전과 투어 설명 전달력 모두 챙기는 방안으로 가이드는 투명 페이스 쉴드 착용, 기사 및 승객 모두 마스크 필수로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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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9/1-12/10 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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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량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승하차시 수시로 손 소독 필수로 시행하고 하루에 두번 차량 내부 모두 소독합니다.
5 정부 지침 & 가이드라인 따르는 안전한 호텔만을 선정하여 숙박합니다.
7 매일 아침마다 체온 체크 시행하여 열이 있거나 증상이 있는 고객은 격리 조치됩니다. (관련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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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내에서 하는 록키 여행! 요호 국립공원, 에메랄드 레이크 자연의 다리 등 기존 록키의 하이라이트 집중 투어 & BC 주 최고의 휴양지 켈로나, 해리슨 온천마을까지!
유럽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휘슬러 빌리지를 거닐며 힐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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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경 오카나간 · 해리슨 레이크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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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로 유명한 오카나간 광활하게 펼쳐진 오카나간 호수와 와이너리에서 낭만을!
OK 투어의 새로운 자체 투어 상품! 신비로운 색감이 가득한 옐로스톤으로!
날씨 좋기로 유명한 켈로나, 광활하게 펼쳐진 와이너리와 호수를 보고 있자면 마음이 뻥~ 뚫리는 매직! 캠룹스와 해리슨 핫스프링스 온천마을, 헬스게이트 에어트램까지 체험하고 오는 일정!
수많은 협곡과 호수, 간헐천, 형형색색의 온천, 끓어오르는 진흙. 거리를 누비는 야생 버팔로 떼 등상상만으로도 독특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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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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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유럽 크루즈 남미 크루즈, 캐리비안 크루즈 아시아 크루즈 등 대폭 할인된 가격에, 무료 혜택들까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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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목록의 여행 상품들은 정부의 여행 규제가 완화되는 시점에 재개됩니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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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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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륙횡단 13박14일 [럭셔리] 빅토리아 2박3일 가리발디 레이크 일일관광 BC주 비경 일일관광 보웬 아일랜드 일일관광 [프리미엄] 캐나다 동부 4박5일 [프리미엄] 퀘벡·몬트리얼 2박3일 NEW NEW NEW NEW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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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5박6일 (항공) 미서부 7박8일 (버스+항공) 미서부 9박10일 (버스) 시애틀 1박2일 하와이 3박4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미동부 4박6일 미·캐 동부 7박9일/9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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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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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B면 5쪽
판매중 2021-2022
(Burlington, WA)
4 for 3, Mon - Thur anytime, 1-week advance booking thru pro shop only, doesn’t include Canadian days at par.
Bald Eagle Golf Course Eighteen Pastures GC (formery Pt Roberts)
• 2for1 – 24 hour advance valid Mon-Thurs after 12 noon on high-season rates from Mar. 1 to Oct. 31 • Check for bookings larger than 8 players • Cannot be used with any other specials or promotions offered by Bald Eagle GC • Does not apply on weekends or Canadian holidays
Big Sky Golf & CC (Pemberton)
2 FOR 1 Valid starting Sunday, May 23rd until Thursday, September 30th 2021 Can be redeemed Sunday – Thursday (between 11am-350pm) 72 hour booking restriction Pricing is based off of daily ‘rack rate’ Must have one valid card for every two golfers in the booking (ex: If four players are in the group, 2 cardholders are required)
Birdies and Buckets Family Golf Centre (Surrey)
• Buy a large bucket of balls and receive a small bucket free • Buy a round of golf and receive 2nd round free
Chilliwack Golf & CC (Chilliwack)
All reservations must be made a maximum 24 hr in advance, tax not
(Mission)
• 2for1 any time year round • Tournaments excluded • Card limited to 1-time visit only
Fort Langley GC
Card also valid for 10% discount Restaurant purchases.
Homestead Golf & CC (Lynden, WA)
• 2 for1, 7 days a week anytime off regular rate • 1-time use only • May 1 to Sept 30 • Also 10% off regular priced merchandise
Hope GC (Hope) 2 for $50 • Anytime Mon-Fri • Sat,Sun,Holidays after 1pm
(Fort Langley)
Loomis Trail Golf
• May 2021 to Sept 2021 • Tuesdays & Fridays from 12:00 pm to 2:00 pm • 2 can play for $80 +GST • 2 day advance booking ONLY • Must have Discount Golf Card present when checking in
(Blaine)
Golden Eagle GC
April to September: Wed & Thu, 11am – 1pm: Two for $110 Sun after 2pm: Two for $110 October to March Mon to Fri (excluding holidays) 11am to 1pm: Four for $170 *Must have discount card present *2 day advance booking and no online bookings permitted
(Pitt Meadows)
South Course Only • April 1st to Oct. 15 • 2 for $80 on Weekends (after 12pm) • 2 for $60 on Weekdays • October 16st to March 31st • 2 for $50 Anytime *Must show Discount Golf Card at Check-In *Weekend Rate Enforced on Holidays *Not Valid with other Promotions or Tournaments *2 day advance booking
Guildford Golf and Country Club (Surrey) 2for1off rack (prime) rate Mon through Fri before 8am – Holidays excluded, no exceptions Special winter only offer – valid Oct. 26, through Feb. 28: 2 for 1 off rack (prime) rate any time (after 2:00pm on weekends)
NEW FOR 2021 - 22 • 2 for $100 CAD cash…includes cart…Mon to Fri
Meadow Gardens GC (Pitt Meadows)
Meadowlands (Chilliwack)
• 2 for $65 Mon-Fri excluding holidays • 2 for $75 weekend and holidays after 12 pm • May not be combined with any other discount offer
Mission GC (Mission) 2 FOR 1 March thru September – 24hr advance booking – Monday and Tuesday only, (2 days a week) after 1:00 pm,
구매: K밴쿠버 / Kvancouver.com #11-91 Golden Drive, Coquitlam (2층 사무실) 약도 참조. 월-목요일 10AM-5PM / 금요일 1PM-5PM (토, 일요일 휴무)
2 for $90 (Anytime Monday to Friday – excluding holidays)
excluding twilight, holidays, tournaments, or events, applicable to highest regular rate only ($50.) Oct thru Feb – 48 hr advance booking – Monday to Thursday only, (4 days a week) after 11:30 am excluding holidays, tournaments, or events, applicable to highest regular rate only ($50).
Sudden Valley CC (Bellingham, WA)
• 2for1 Mon-Fri except for holidays and tournaments – power cart rental mandatory.
Newlands Golf Course
Surrey GC (Surrey)
(Langley)
4 for 3: Mon -Fri after 1 pm either main course or Willows 9
2for1 any day after 11am – valid on regular high-season rate.
Tall Timbers GC
NicoWynd Golf Course (Langely) – 9 holes 2for1 any time year round. Tournaments excluded. Visit Course Website
(Surrey, BC)
• April thru September • Mon – Fri, 4/3 after 6pm, excluding holidays • Cannot be combined with any offer currently running
The Falls Golf Course (Chilliwack)
• 2 for $90 – Monday to Friday, excludes Holidays. 72 hours in advance for Booking • 2 for $100 – Saturday – Sunday – Holidays after 1PM. 72 hours in advance for Booking • Applicable taxes extra. • Includes SHARED Power Cart • Not valid for League or Tournament Play. • Expires December 31, 2021
North Bellingham GC (Bellingham, WA)
2for1 • Mon-Thu any time…not valid US/Can holidays • Power cart rental required for before noon tee times
Pagoda Ridge (Langely) Offer coming
Westwood Plateau
Peace Portal GC
(Coquitlam)
(Surrey)
• 4for3: Mon-Fri after 4pm Visit Course Website
• 2 for $58 Weekdays Only • Nov. 1, 2021 – Feb. 28, 2022
Cultus Lake
Sandpiper Golf Course
(New 2021)
(Harrison Mills)
2 18 hole green fees for $59 +tax Valid weekdays after 11 am excluding holidays
• April – Oct: 2 for $120 (After 1pm Monday to Friday – excluding holidays) • Nov to March:
로히
드하
이웨
Trans-Canada
이
United Blvd
Avalon Golf Course
included…and 1 valid Discount Golf Card needed for every 2 players, no exceptions. • November through February: 2 can play for $69, valid any time • March, April and October: 2 can play for $79, valid Tue & Thu after 1pm • May through September: 2 can play for $89 valid Tue & Thu after 1pm
Sponsored by SPORTSNET650 Expires Mar 31. 2022
Schoolhouse ST
“2 for 1” rounds of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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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특별가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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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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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 라이팅
* Above schedule can be changed depending on any circumstances.
브레인 사파리
한글
국어
중국어
라라이라이팅
JEI Coquitlam Learning Centre
JEI North Vancouver Learning Centre
TEL: 604-939-6284
TEL: 604-770-2000
#109-1015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N9
#850 15th St. W. North Van. B.C., V7P 1M6
2021년 8월 06일 금요일
B면 9쪽
43.
이민/유학 칼럼
새롭게 변경된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선발방식과 고득점 전략 (2) (How to get high scores on the new OINP EOI system)) A: EOI 신청 절차 1) 프로파일 (Profile) 등록 단계: 교육 수준, 언어 능력, 지역 기반, 경력, 일자리 제안, 노동 수요 등을 기초해 본인의 프로파일을 등록한다. OINP e-Filing Portal을 통해서 등록한다. 2) 초청 (Invitation) 단계: 온타리오 주정부 에 의해 고득점 후보인 경우 초대가 되면 보충 서류를 제출한다. 만약 초대를 받으면 14일 이내 신청서를 제출한다. 3) 주정부 후보(OINP Nominee) 단계: 온타 리오 주정부는 초청된 후보자 중에서 서류 심사 를 통해 이민 후보자를 선정한다. 4) 연방정부 영주권 (Application of PR) 심 사 단계: 연방 이민부에 영주권 심사를 위해 관 련 서류를 제출한다. 5) 연방정부 영주권 (Confirmation of PR) 확 정 단계: 영주권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확정받 는다. 랜딩 절차를 거처 영주권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EOI 등록시 등록비는 없다. 하지만 초 대된후 실제 신청시에는 신청비용이 있다. 물론 각 프로그램마다 신청비가 다르다. 또한 신청절
B면 10쪽
2021년 8월 06일 금요일
카나다 급행이민(EE) 375점 역대 두번째 낮은점수 올해 연말까지 40만 1천명을 초청한다는 목표
차 시작전 취소를 하면 신청비를 돌려 받을 수 있지만, 개시후에는 신청비 환불이 불가능하다. 또한 본인의 EOI 프로파일은 초대장이 발급 되기 전까지 언제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그리 고 프로파일은 본인이 취소하지 않는 한 12개월 간 유효하다. 하지만 12개월이후에는 자동으로 프로파일 정보가 삭제된다. EOI 선발 방식 온타리오는 2가지 EOI 선발 방식을 이용한 다: 1) 일반 선발, 2) 타켓 선발. 1) 일반 선발은 각 프로그램의 프로파일 점수 중(stream selection pool)에서 상위에 위치한 후보자를 뽑는 방식이고, 2) 타겟 선발은 온타리 오 주정부의 노동시장 요구에 의해 필요한 직군 이나 지역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인적 자원 점수가 높다고 판된되었을때 특정후보자( 군)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아직 시행초기라 각 프로그램의 일반 선발 방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마 후반기나 노동시장 의 필요에 따라 타켓 선발이 이루어 질 수도 있 을 것이다.
지난 22일(목) 연방이민성은 급 있었다. 행이민(EE:Express Entry) 초청 연방이민성은 올해 연말까지 40 제한점수를 357점으로 낮춘다고 만 1천명을 초청한다는 목표를 세 발표했다. 운 가운데 이민 허용점수를 계속 낮추고 있다. 이번 초청점수는 지난 369점에 서 12점 하락한 수치이며 지난번 캐나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과 동일하게 4천5백명의 후보자를 추첨자를 포함해 총 98,804명의 초청했다. 후보자를 초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운 수치이다. 지난 2월 14일 09시 4분 15초까 지 프로필 등록을 완료한 신청자 한편, 연방이민성은 지난 2월 13 중에서 357점의 점수를 획득한 후 일에 27,332명의 급행이민 후보자 보자는 급행이민 초청을 받을 수 를 한번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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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B면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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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UG
Abbotsford International Airshow: Sky Drive
Saturday, AUG 07, 2021
Wednesday, AUG 11, 2021
Wings and Wizards June 8, 2021 - September 6, 2021
The Polygon Gallery: Interior Infinite June 25, 2021 - September 5, 2021 Recurring daily Location: 101 Carrie Cates Court, North Vancouver, V7M 3J4
Monday, AUG 09, 2021
Saturday, AUG 07, 2021
Imagine Van Gogh: The Immersive Experience March 19, 2021 - September 7, 2021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Convention Centre Address: 1055 Canada Place Vancouver, BC V6C 0C3
Abbotsford International Airshow: Sky Drive August 6, 2021 - August 8, 2021 Recurring daily Location: Abbotsford International Airport
Recurring daily Location: BC Place Address: 777 Pacific Blvd Vancouver, BC V6B 4Y8
[캐나다이민 똑똑하게 준비하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민칼럼]
38.
코로나19 수혜 받는 캐나다 이민, 부모 초청도 예외 없다
지난 7월 20일, 연방 자유당 정 부는 2021년 부모/조부모 초청 이 민 프로그램의 쿼터를 3만명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 다. 이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캐 나다 이민 문호 개방 정책의 일환 으로 이민국은 오는 9월, 2020년 의향서를 제출한 사람 중 추가 3 만명에게 초청장을 발행할 예정입 니다. 이번 주는 2021년 부모 초 청 이민이 어떻게 운영될 예정인 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매년 1월이면 시행되었던 부 모 초청이민 추첨은 2020년 팬데 믹으로 인해 10월이 되어서야 시 행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13일 부터 3주 동안 캐나다 영주권자 나 시민권자의 해외에 계신 부모 님/조부모님 초청을 희망하는 의 향서를 접수 받은 캐나다 이민국 은 2021년 1월 5일부터 열흘에 걸 쳐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여느 해 와 동일하게 1만명에게 초대장을 발행하였습니다. 2021년 부모 초 청 이민 프로그램은 새로운 의향 서를 받지 않고 2020년에 의향서 를 제출한 사람에 한하여 추가 3 만건의 초청장을 보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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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되었습니다. 결국 2020년 접 수된 의향서 가운데 총 4만명을 초청하는 것으로, 예년에 비하여 초청을 받을 확률은 4배 이상 크 게 높아진 것입니다. 추첨은 2021 년 9월 20일에 진행되어 2주 동 안 초대장이 발송될 예정이며, 초 청을 받은 사람은 60일 이내 캐나 다 정부에 영주권 신청 서류를 제 출해야 합니다.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 은 가족 결합의 중요성을 다시 강 조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 여 중단된 부모 초청을 재개하여 지난 1월 초청을 받지 못했던 신 청자들이 부모/조부모와 조속히 재결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마치 지 난 2월 13일에 이루어진 Express Entry프로그램의 초청 점수가 75 점으로 대폭 하락하여 풀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주권 신 청 기회를 나누어 주었던 경우를 떠올리게 합니다. 본인의 CRS 점 수가 낮아 초청받을 가능성이 없 다고 여겨 다른 주정부 이민 프로 그램만을 고려했던 분들은 75점 초청 이후 이 기회를 놓친 것에 대 한 후회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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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부모 초청 또한 지난 10월 의향 서 제출을 마친 사람에 한한다는 소식은 이 시기를 놓치고 2021년 발표만을 기다린 희망자에게 매 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모 초청 이민의 대안, 수퍼 비자 매년 부모 초청 희망자의 규모 가 정원보다 3~ 5배 이상인 상황 에서 캐나다 이민국은 가족이 빠 르게 재결합을 할 수 있는 방안 으로 수퍼 비자 제도를 시행 중 입니다. 수퍼 비자는 부모/조부 모의 캐나다 장기 체류를 허용 하는 2년 기간의 일종의 방문 비자로 초청장을 받지 못한 경 우 외에도 초청을 하는 자녀/손 자의 수입이 스폰서의 요구 자격 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가 능합니다. 즉, 부모 초청을 위해 서는 부부 합산 3년 간 수입이 가족 당 최소 필요소득 (MNI: Minimum Necessary Income, Low Income Cut-Offs 도표 참 조)의 30% 이상임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이에 반하여 수퍼 비자는 최 근 1년 수입이 MNI를 만족하면 되므로, 대부분 자녀는 이 조건 을 수월하게 만족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퍼 비자는 매 신청 시 2년 기간의 방문 비자를 받
고, 최대 5회의 연장을 통하여 총 10년까지 체류가 가능하므로 이 기간 동안 자녀/손자는 부모 초 청의 자격을 갖추어 초청장을 받 는 동안 부모/조부모님과 안정적 으로 함께 거주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민국은 부모 초청 이 민 프로그램의 추첨에서 탈락한 경우 수퍼 비자 활용을 권고합니 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 에서 수퍼 비자의 수속은 한없이 지연되는 중입니다. 3개월이었던 수속 기간은 점점 늘어나다가 어 느덧 마닐라 대사관은 수속 기간 자체를 발표하지 않기에 이르렀 는데, 이를 통하여 팬데믹 상황 에서 국가적으로 중요도, 시급도 가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 방문에 대해서는 수동적인 입장을 견지 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청인의 수입 9월에 초청장을 받는다면 초 청을 하는 스폰서 (캐나다 자녀) 와 초청을 받는 신청인 (한국에 거주 중인 부모님)은 초청장 수 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영주권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부모 초청 프로그램에서 스폰서가 증명해야 할 가장 중요 한 서류는 지난 3년 간의 수입 을 보여주는 재정 서류입니다. 이 민국은 이번 심사에서는 2018~ 2020년의 MNI를 확인하며, 이 는 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의 주
요 자격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신청서는 거절이 됩니다. 이민국은 팬데믹 으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을 고려 하여 2020년 과세 연도에 대해 서는 전년도와 달리 MNI+ 30% 가 아닌 MNI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MNI에 실업 보험(EI) 급여나 코로나 응 급 지원금(CERB)을 받은 경우도 수입으로 합산 가능합니다. 캐나다가 향후 3년간 새 이민 자를 확대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 래로 이례적인 횡보는 계속 이어 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다른 경제 이민 프로그램에 비하여 상 대적으로 외면을 받는 듯 보이던 부모 초청 프로그램 또한 예외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 만 항상 좋은 기회가 지난 뒤 이 를 놓친 것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0월 의 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라면 이번 혜택을 받지 못하여 안타까 운 마음이 클 수밖에 없으나, 3만 명의 신청자 중 분명 자격을 만 족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상당수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도 전 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부모/조부모 초청을 희망 한다면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준 비하는 자세가 현명한 대처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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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오페라는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나? ‘저는 오페라를 감상하기 위해 가장 비싼 A석을 삽니다.’ 그래도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분이 하는 말인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오페라 극장의 1층 앞좌석은 예전에 도 가장 비싼 자리였나? 결코 아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오페라가 상연되는 동안 그 곳에서 발레를 추기도 했다. 청중은 2층 관람석에서 공연을 즐겼는데 사회적 지위에 따라 높이가 달랐다. 청중이 늘어나자 무대 앞 공간도 이 들에게 제공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선 채 로 봐야 했고, 차차 의자가 놓이게 된 후, 1층 앞좌석은 사람들이 무대 가까이서 가수들의 음성을 더 잘 듣고 감상에 몰두할 수 있는 가 장 탐내고 부러운 비싼 자리로 탈바꿈 했다. 아마도 오페라가 여전히 매혹적인 것은 항 상 그 안에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이야기 거 리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테면 폭 넓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사랑과 죽음, 질투 와 권력다툼, 배신과 화해 등 인간에 관한 박 진감 넘치는 주제들과 생동감 많은 화려한 의 상일 것이다. 주로 유명 문학작품이나 역사적 사건, 인물들을 토대로 다루기 때문에 진정한 마니아들은 비싼 자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세 계적으로 유명한 대도시 치고 오페라 극장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거기에 들어가는 어
마어마한 경비를 생각한다면 오페라는 결코 사치스럽고 화려하며 평범한 예술이 아니다. 거기에 항상 피날레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어 놓고 사람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는 매 력에 가장 비싼 티켓 사는 것도 아깝지 않다. 이탈리아에서는 갤러리 loggione 라고 부 르는데 밀라노 스칼라 극장 입석에서 빌헬름 푸르트벵글러가 지휘하는 모습을 본 청중이 라면 아마 ‘세상에서 가장 깊은 감동을 받은 사람들’ 일 것이다. 많은 지휘자들은 올림포 스를 차지한 청중이 어정쩡한 음악비평가보 다 훨씬 더 낫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고전 극 오페라가 있다면 같은 친구격인 현대적 뮤 지칼이 있다. 오페라와 사회적 관계를 따지면 폭넓은 역사적 배경인 줄거리가 청중에게 심 금을 울리는 깊은 서사시 역할을 하며 오랜 기억에 남는 명작, 걸작이 많은 반면, 뮤지칼 은 그저 우리 평범한 일상생활을 다룬 그 차 이일 것이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오페라 가 수는 뮤지칼과는 달리 마이크 없이 노래하는 것이 테크닉 면에서 진부적인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오직 무대 전체를 통째로 흔드는 실 력 하나로 승부하는 것으로 클래식 오페라 는 오늘날까지 많이 연주되고 400년이 넘도 록 사랑받고 있다.
서동임 - 40년 멘토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9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알레그로 코러스 디렉터 - 604.505.4187
수학/물리/화학/Calc ▶현 학원 강사(경력 14년) ▶내신 Prov.Exam. ▶철저대비 ▶SAT, IB, AP ▶12학년 대학진학률 평균 95% ▶대학과정 Calculus, Physics ▶서울대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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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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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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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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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영 피아노 알래스카 8.2 강진…“BC 쓰나미 위험 없어” 피아노 레슨 ◈캐나다경력 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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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이후 가장 큰 지진…큰 피해 없어 BC 주와 인접한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강 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쓰나미 경보는 내려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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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8일 오후 8시 15분경 알래스카 주 페리빌 남동쪽 91km 지 점에서 진도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해저 46km 지점에서 발생했다. USGS 자료에 따르면 이 지진은 미국과 캐 나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 중 하나였으며 1965년 이래 최대 규모였다. 하지만 다행히 지진 규모에 비해 피해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고 쓰나미도 발생하지 않 았다.
지진 발생 직후 알래스카와 가장 인접 한 BC 키티맷(Kitimat) 남쪽 키타맷 빌리지 (Kitamaat Village) 주민 800여 명이 고지대 로 대피했다가 쓰나미 경보가 해제된 새벽 2 시 30분경 집으로 돌아갔다. 한 키타맷 주민은 “딸이 우리를 깨워 잠 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갔고, 밖에는 응급요원 들이 돌아다니며 모두에게 높은 곳으로 가라 고 소리치는 등 온 동네가 한동안 혼비백산했 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 쓰나미 경보센터(National Tunsay Warning Center)는 지진 직후 쓰나미 경 보를 내렸지만 알래스카주 올드 하버에서 1m 내외의 파도만 관찰되자 경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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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볼의 런을 조절하는 방법 골프를 하면 할수록 숏게임이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게 됨을 느끼지 않으니사요? 특히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샷을 날려야 할 때면 홀에 공을 붙여야 한다는 압박감이 더욱 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예상치 못하게 런이 길어지거나 혹은 너무 짧아져서 곤혹스러 운 상황도 발생하죠. 런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황 별 런에 대해 알아보고 나이스 어프로칭을 해봅시다!
수 있어 랜딩 포인트 이후 런이 발생하는 것 을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2. 상황별 런 조절
나의 스윙에 맞는 로프트를 찾자 1. 어프로치 샷에서 런 공을 얼마나 띄우고 얼마나 구르게 할 지 사전에 계산을 해야 멋진 어프로치샷을 날 릴 수 있을 듯 한데요.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 이 깨끗한 지점에선 떨어진 뒤 홀컵 가까이 로 굴러가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런이 많이 발생하는 어프로치 샷을 위해서는 8번 혹은 9번 아이언을 선택하고 퍼터그립으로 임팩트 를 합니다. 단, 체중이동이 지나치게 한쪽으 로 쏠린다면 그린 위로 올리지 못하는 미스 샷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편안하게 어드레 스 해주세요. 반대로 그린 주변에 벙커가 있어서 런을 최 소화하는 어프로치 샷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 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립 끝이 배꼽 왼쪽이 아닌 오른쪽을 향하는 느낌으로 어프로치 샷 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공을 띄워 어프 로치 샷을 날린다면 공의 회전을 최소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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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은 라운드 내 다양한 상황에 의해서도 변화할 수 있어요. 날씨, 잔디 조건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런을 더 많이 내야 할 수도 적게 내야 할 수도 있지요. 런을 조절해야하는 상 황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겨울은 골프 비수기라고 하지만 겨울 에도 라운드에 나가시는 열혈 골퍼분들을 위 한 골프팁을 알려드릴게요. 골프 공은 구르는 동안 마찰이 없으면 상대적으로 더 길게 구 르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여름과 겨울 중 어 느 계절에 런이 더 발생하게 될까요? 바로 겨 울입니다. 겨울에는 여름과 같은 어프로치 샷을 하 여도 런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바로 잔디가 주는 마찰이 여름보다 덜하기 때문이 죠. 겨울에는 여름과 같은 샷을 날려도 런이 조금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해 두 는게 좋겠죠? 같은 이유로 그린 위에 잔디 상태도 살펴 봐주세요. 마찰이 덜 할 수록 런이 더 발생하 게 되기에 잔디의 길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요. 잔디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다면 마 찰로 인해 런이 줄어들 수 있고 잔디의 길이
가 짧다면 마찰도 줄어들어 런이 길어질 수 있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샷을 날릴때 힘을 조절하여 런이 발생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비오는 날 라운드를 하 셔도 마찰을 고려해주어야 해요. 잘못된 골 프 상식 중 하나가 비오는 날은 비거리가 줄 어든다는 것입니다. 비오는 날에는 비거리 가 줄어들지 않아요. 대기 중 습도는 대기 의 주성분인 질소나 산소보다 가벼워서 공 기 저항과 무관하며,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골프공에 저항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에너지 가 없다고 합니다. 단, 비오는 날 역시 마찰 에 의해 비거리가 아닌 런이 줄어들 수 있습 니다. 비가 오게 되도 공이 날아가는 체공시 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공이 떨어진 이 후에 런을 줄게 할 수는 있어요. 잔디에 물 이 고이면 마찰이 증가되기 때문이죠. 따라 서 비오는 날은 비거리가 아닌 거리가 줄 수 있기 때문에 런을 조절하는 것에 조금더 신 경 쓸 필요가 있답니다. 골프를 하면 할 수록 다양한 상황들을 접해보실텐데, 이런 변칙적 상황에 대한 팁 을 미리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분명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볼의 런 에 대해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 을 꼭 기억하셔서 꾸준한 실력을 내실 수 있 기를 바랍니다.:)
2021년 8월 06일 금요일
B면 21쪽
치아건강상식
잇몸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지난 연재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잇
은 곳에는 먼지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것
몸질환은 한국인이 병원을 찾는 원인 1
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내가 닦을
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고 중요한 질
수 없는 곳에 쌓인 세균이나, 또는 잘못
환입니다.
된 양치질로 인해 양치질의 사각지대에 쌓인 세균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잇몸질환은 근본적으로 잇몸에 세균
바로 스케일링(클리닝)입니다.
이 증식하여 생기는 질병이며, 잇몸질환 이 심해지면 염증에 의해 잇몸뼈를 녹
만약 잇몸에 쌓인 세균들로 인해 염
이게 되어 치아가 흔들리다가 결국은 치
증이 생겨 잇몸에 피가나거나 고름이 난
아를 빼야 하는 상황까지 생기게됩니다.
다면 인체의 보호막이 뚫렸다는 의미이
풍치가 특정 치아에만 국소적으로 심하
며, 이는 바꿔 말하면 세균이 잇몸-잇몸
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뼈를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는 의
풍치는 치아 전체에 생기게 됩니다. 따
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잇몸에 피가나
라서 많은 경우에 1-2개의 치아가 불편
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가볍게 여겨
하다고 치과를 찾게 되지만, 결국은 수
서는 안됩니다.
년내에 불편한 치아가 연속적으로 생겨 서 순식간에 여러개의 치아를 잃게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만약 잇몸질환이 만성화되어 스케일 링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위치까지 치 석(세균)이 쌓인다면, 마취 후에 잇몸의
치아를 잃게 되는 것은 후속적인 임
깊숙한 부분까지 청소해내는 딥클리닝(
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의 치료가 필요
또는 큐렛)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딥클
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씹는 능력이
리닝까지 필요하다는 것은 잇몸질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매우 심해졌다는 의미이며, 남들보다 훨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지난 연재에서
씬 세균이 쉽게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
말씀 드린 것처럼, 잇몸과 잇몸뼈에 생
며, 감염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긴 염증(세균)은 혈액을 만드는 공장인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인
(잇몸)뼈에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
식해야 합니다.
지게 되어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에서 면역력
따라서 심한 잇몸질환이 있는 분들
이 약하거나 심장판막 질환 등이 있는
은 염증에 의해 세균이 주변의 잇몸뼈
경우에는 잇몸치료 전에 예방적 항생제
과 또는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이
를 복용하게 됩니다.
를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관리를 철저하 게 해야할 뿐만 아니라 잇몸치료도 정기
그러면 잇몸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세균 이 잇몸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
오늘은 잇몸질환의 원인과 해결책에
다. 즉, 올바른 양치질로 치아 뿐만 아
대해서 개괄적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잇
니라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부위,
몸질환은 고혈압, 당뇨등의 만성질환 보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를 잘 닦아내
다도 흔한 질환이며, 삶의 질에도 크게
어 세균이 쌓이거나 머물러 있지 않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생각
록 해야 합니다.
하는 것과 달리 치아나 잇몸의 문제에 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신질환과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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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하지만 문제는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
어쩔 수 없이 세균이 잇몸 안쪽으로 쌓
리가 당뇨나 고혈압에 신경을 쓰고 중요
이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아무리 매
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잇몸질환도 더욱
일 청소를 열심히 해도 창문 틀과 마루
관심을 갖고 예방과 치료에 신경을 써야
바닥 틈 사이, 그리고 카페트 바닥 저 깊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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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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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남자 솔로 가수들 잇따라 컴백
'모가디슈' 개봉 7일째 100만 돌파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굵직한 가수들의 신보 발매로 8월 '컴백 대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솔로 남자 아티 스트들도 잇따라 새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고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오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을 내놓는다. 타이틀곡 '갤러리'를 비롯해 '로스트', '스트로베리', '아이 원더' 등 6곡을 수록했다. 엠넷 '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가 '로스트'를 피처링하 고, 싱어송라이터 콜드가 '스트로베리'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탄탄한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박지훈과 워너원에서 함께 활동했던 하성운은 이에 앞서 9일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셀렉트 숍'(Select Shop)을 선 보인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눈을 감고 널 그려보려 해 작은 소음도 없이 고요해 넌'이라는 가사가 적힌 포스터 등 관련 콘텐츠를 게재했다. 구체적인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트로트 가 수 장민호는 오는 8일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낸다. 지난해 6월 영탁의 프로듀싱 곡 '읽씹 안읽씹'과 드라마 ' 꼰대 인턴'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대박 날 테다' 이후 1 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노래다. 래퍼 선재(snzae)는 2년 만의 신보인 EP(미니앨범) '본 투 비 쿨'(Born To Be Cool)을 들고 오는 11일 돌아온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외면과 내면 모두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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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폭행 피해자, 고소 취하…"만나 사과받았다"
사우나에서 방송인 주병진(62)씨에게 폭 행을 당한 40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 슈'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들지 않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 단계를 유지하는 와중에 거둔 유 의미한 성적이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모가디슈'는 개봉 7일 째인 이날 오후 4시 누적 관객 100만130명을 기록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남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가디슈'는 지난 달 28일 개봉 첫날 12만6천여명 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이후 50% 안팎 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모가디슈'는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누적 관객 95 만1천여명)을 제치고 올해 개봉 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
영화는 개봉 둘째 주 월요일 인 지난 2일, 개봉 첫 주 평일(8 만9천여명)보다 많은 관객(12만 5천여명)을 동원하며 '입소문'을 증명했다.
피해자인 사업가 A씨는 4일 "주씨의 요청 으로 지난달 직접 만나 진심어린 사과를 받 았고 오늘 변호사를 통해 고소를 취하했다" 고 말했다. A씨는 지난 6월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 우나 탈의실에서 주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주씨에게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 다. 양측의 의견과 목격자 진술 등을 조사한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달 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치 않을 경우 처벌 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이어서 사건은 곧 종 결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나는 수년 동안 그 호텔 피트니스 클럽 회원으로 지내왔고 과거 수영코치를 하 던 시절 회원으로 알게 된 주씨는 만나면 인 사하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폭행 당일은) 세대 간 공감을 주제 로 준비하던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하다 서로 과거 기억에 오해가 생겼던 것"이라며 "가족 의 명예를 위해 고소했지만, 오해는 내게도 절반의 책임이 있다. 주씨의 마음도 편해졌 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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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Government
[주수상 사무소] 사무소]
호건 수상의 BC 의 날 기념 성명서 빅토리아 – 존 호건 수상은 BC 의 날
니다. 산불의 위협이 거세지는 가운데, 다시
을 기념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금 모두가 팔 걷고 일어나 서로를 돌보고 필
캐나다 물가상승률 3.6%… “10년 만에 최고”
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란 “BC 의 날,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되어준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비
아름다운 비씨주를 기념하며 비씨주의 역
씨인들은 마땅히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
사를 되돌아봅니다.
이기 때문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자랑스럽고 감
올해는 또한 BC 연방 창립 150 주년을
사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비할 데
기념하는 해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없이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자원, 그리고
역사에는 자랑스러운 순간도 많지만, 어두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된 번창하
운 흔적들도 있습니다. 식민주의의 잔재는
는 지역사회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계속하여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인종차 별 및 차별의 제도를 영속시키고 있습니다.
비씨인 모두가 협력하여 비씨주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를 이겨 냈습니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모든 이들이 삶을
다. 모두가 공공 보건 지침을 따르고 기록적
영위할 특권이 있는 영토에 거주하는 원주
인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여 코로나 19 팬데
민과 화해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
믹을 이겨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책임입니다. 일상에서 아직도 너무 많은 이
캐나다 5월 물가상승률이 10년 만에 가 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배포한 보도자료 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 년 동월 대비 3.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비용, 자동차, 음식, 에너지, 소비재까 지 모든 부문에서 평소보다 가파른 상승 세를 보였다. 주택비용은 1년 새 4.2%나 증가했는데,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였 다.
들이 마주하게 되는 장벽을 허물고, 더 포 올해 BC 의 날을 맞이하여 저는 모두가 팬데믹 동안 쉴 새 없이 일했던 의료 종사
용적인 주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 요합니다.
자, 응급 요원 및 그 외 애써준 많은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힘든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비씨인
오늘 저녁 7 시에 모두가 집 정원이나 발코
이 착수한 임무에 있어서는 동등함 그 이
니로 나가 최전선 근로자들을 향해 환호성
상입니다. 비씨인은 강인하고 근면 성실하
을 쳐주기를 부탁합니다.
며, 함께 힘을 모아 모두를 위해 더 견고하 고 튼튼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를 건설할
이제 우리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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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와 가전제품 등 이른바 내구재는 4.4%가 올라 1989년 이후 가장 크게 상승 했다. 특히 가구 가격은 1982년 이후 가장 큰 폭인 9.8%가 올랐는데, 이는 지난달 캐 나다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일부 고급 가구에 최고 300%의 관세를 부 과했기 때문이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년 사이 43%나 올
랐는데, 이는 작년 5월 코로나19 여파로 수 요와 가격이 모두 바닥을 찍고 올랐기 때 문이다. 5월 휘발유 가격은 4월 대비 3.2% 상승에 그쳤다. 5월 신차 가격도 1년 새 5% 상승해 2016년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이는 반도 체 부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마이크 로칩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전 세 계적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 여행용 숙박비는 6.7% 상승했는데, 코로 나가 종식되면 수요가 살아나 당분간 상승 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 경제학자는 “물가상승률이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높아 보이지만, 이는 팬데믹 영향으로 작년 경기가 침체했다가 살아나 고 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높은 인플레이 션이 지속된다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려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개입할 필요가 있 지만, 현재는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라고 평가했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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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커먼 앱·UC 지원서’ 오픈, 계정 개설 후 내용 파악을 Focus l 2022년도 가을학기 조기전형 시즌
조기지원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불합격될 경우에는 정기전형으로도 재지원이 불가능 무엇보다 신중히 선택할 것 2022년도 가을학기 신입생들을 위한 커먼 어플리케이션과 UC 어플리케이션이 8월 1일 일제히 공개된 가운데 12학년 학 생들은 서둘러 어카운트를 만들고 어떤 내용을 기재해야 할지 살펴볼 것을 권한다.
사립대 재원서인 ‘커먼 어플리케이션(공 통지원서: Common Application)과 UC 지 원서가 지난 1일로 오픈됐다. 전년도에 비해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지 만 이미 전년도 지원서 사이트는 닫힌 상태 여서 올 가을학기 대학지원서를 쓰는 12학 년(가을학기 기준) 학생들은 서둘러 어카운 트를 만들고 지원서에 적어야 할 내용을 상 세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지원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조기 지원 여부를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 할지 조기지원 전형의 종류 조기전형 마감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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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조기전형은 크게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으로 구분되는데 말 그대로 정기지원 마감일에 비해 접수 마감이 2개 월 이상 빠르기 때문에 8월 초 현시점에서 모든 지원조건을 충족시킨 학생들에게 해당 되는 시스템이다. 준비가 덜 된 상황임에도 혹시라도 합격 기회가 높을까 싶어 지원했다가 불합격될 경우에는 정기전형으로도 재지원이 불가 능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할 것을 권한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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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시 꼭 등록해야 하는 조건부 조기 전형이다. 만약 등록을 하지 않으면 다른 학 교에도 진학할 수 없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 턴 스탠퍼드는 얼리 디시전을 채택하고 있 지 않다. 반면 다른 명문대학들은 우수 인 재 확보를 목적으로 얼리 디시전을 채택하 고 있다. 공통지원서에 얼리 디시전을 채택한 곳 은 200여 대학이다. 얼리 디시전은 많게는 2번 마감할 수 있다. 한 차례만 마감하는 학교들은 브라운 카 네기멜론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듀크 등 으로 11월 1일이다. 11월 2일은 펜실베이니
아와 존스홉킨스 11월 15일은 앰허스트 웨 이크포리스트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윌리엄 스 등이 있다. 12월 15일이 마감인 곳도 100여 곳에 달 한다. 두 번 마감을 받는 곳도 있다. 11월 1일과 1월 1일 마감하는 곳은 브랜 다이스 클레어몬트 매케나 에모리 NYU 포 모나 밴더빌트 등 15곳이다. 1차로 11월 15 일 마감하고 한번 더 마감을 하는 학교는 베 이츠 콜비 브린모어 해밀턴 리하이 옥시덴 탈 피처 스미스 스와스모어 하비머드 등 리 버럴아츠 칼리지가 있다. 얼리 디시전으로 가장 늦게까지 지원을 받는 곳은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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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실
※지원 전 알아둘 사항: 1개 이상의 대학 에 진학할 수 있고 합격한 후에도 봄방학 전 까지 진학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 다. 또 진학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도 있어 대 학 선택에 자유로운 편이다.
▶싱글-초이스 얼리 Choice Early Action)
액션(Single-
조기전형을 허용하는 다른 대학에 복수 지원은 할 수 없으나 합격 후에 꼭 입학하지 않아도 된다. 입학 여부에 대한 결정은 봄까 지 내리면 된다. 또 정규전형으로 다른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 하버드와 예일 스탠퍼드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들이 이 조기전형 제도를 이용한다. ※지원 전 알아둘 사항: 조기지원을 한 곳 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학교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인 멀렌버그 칼리지다. ※지원 전 알아둘 사항: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만큼 카운슬러나 교사와 충 분히 상의해 접수할 것을 권한다. 마감일이 2 개가 있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2차 마감일을 이용하는 것도 지원서 작성 시간을 버는 방 법이 될 수 있다. 만일 정기전형으로 다른 대학에 지원했다 면 합격통지를 받은 후에는 모두 지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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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야 한다. 때문에 얼리 디시전을 지원했다 가 마음이 바뀌어 정기전형으로 지원한 다 른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합격통지를 받기 전 얼리 디시전을 포기해야 한다.
▶얼리 액션(Early Action) 합격 시 꼭 등록해야 하는 구속력이 없다. 그래서 훨씬 많은 숫자의 대학들이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액션도 학교에 따라서 두 차 례까지 지원 마감이 가능하다.
얼리 액션이 가능한 대학은 총 251개다. 보스턴칼리지 MIT 캘텍 하버드 프린스턴 스 탠퍼드 시카고 노터데임 버지니아 주립 예일 등이 58개 대학이 11월 1일이고 73개 대학 이 11월 15일 매사추세츠 주립 등 상당수의 주립이 12월 1일이다. 이외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 등 43개 대학 이 2차례 지원 마감(Early Action 1 Early Action 2)이 가능하다. 말로보 칼리지 등 4 개 학교는 1월 15일에 마감한다.
조기지원이 아닌 일반전형을 통한 지원 서 마감은 주로 주립대학일 경우 11월 30일 그리고 사립대학들은 1월 1일부터 각 대학 에 따라 2월 말까지도 지원서 마감일이 제 각각이다. 일반전형은 조기전형에 비해 2~4개월의 추가시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SAT나 ACT 시 험에 응시할 시간을 벌 수 있으며 특히 사립 대학의 경우 12학년 1학기 성적까지도 입학 심사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시간 을 가지고 좀 더 질 높은 내용으로 지원서를 채울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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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부동산 칼럼
캐나다 아동수당 CCB 올해 ‘찔끔’ 인상
은퇴 후 재정 안정을 위한 부동산
고성장 고금리 시대가 지나고 부동산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그 래도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가격 은 안정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 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본질가 치의 안정성이고 나이가 들어갈수 록 자산관리(Portfolio Management) 안전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 다. 대부분 선진국 출산율이 저출 산 시대로 접어들었고 출산율을 고려한 30년 후의 부동산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도 젊은 세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퇴직 후 소득절벽 시기 를 맞이하고, 절대 다수가 노후 자 금이 부족하다고 한다. 평안한 노 후설계를 위하여 연령대별 최소의 부동산 소유를 다음과 같이 권하 고 싶다. - 연령별 최소의 소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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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까지는 내집 마련을 반드 시 하고, 50세까지는 주택이나 콘 도 중 한 채를 더 사서 두 채로 만 들고, 10년 후인 60세 이전에 한 채 더 사서 세 채 로 만든다. 그 후 모기지 비율을 줄여 나가 면 100세 시대에 100세까지 월간 현금흐름 걱정 없이 편안하게 꽃길 을 걸으며 살아 갈수 있다. 개인의 총자산이 금융자산과 부 동산 비율이 국가별로 다르고 시 대별로 다르지만, 광역 토론토 지 역의 집값은 장기적으로 상승을 이어 갈 수 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 유는 고령화 시대에 토론토로 오 고 싶어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집값은 상승할 수 밖 에 없고 80세가 되어서도 3채를
가지고 있으면 렌트를 받아서 생 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것이 다. 물론 연금도 나오고 다른 경제 적인 여유가 있을 수 있지만 렌트 비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것 도 중요하다. 기후 변화로 노아의 방주를 만 들어야 할 경우도 올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저출산 시대에 인구 가 줄어드는 지역에 부동산 구입 을 권하지 않는다. 노후설계를 정 확히 해야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실 천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통계자료를 보고 그 중요성을 더 욱더 강조하고 싶다. 부동산으로 가계자산의 구조조 정을 통해 노후의 삶을 안정적으 로 설계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사 야할 기회이다.
올해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 -CCB)이 소폭 인상됐다. 아흐메드 후센 사회개발부 장관은 최근 성명을 통해 “ 올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CCB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밝 혔다. 7월 지급분부터 인상폭이 반영되는 CCB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물가 상승률과 연동해서 인상폭을 결정해오고 있 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 경제 성장률이 좋지 않았기 때문 에 올해 인상률은 전년 대비 1% 상승에 그쳤다. 이로써 올해 6세 미만 아동은 1인당 최대 6,833달러(기 존 6765달러), 18세 미만 아동은 1인당 최대 5,765달러(기 존 5708 달러)를 받게 된다. 실질 월별 인상액은 5달러 수 준이다. 한편 올해 CCB와 별도로 지급되고 있는 CCB 영유아 혜 택(CCB Young Child Supplement-CCBYCS)은 인상 없 이 지급된다. 아동 1인당 최대 1200달러까지 받을 수 있 는 이 혜택은 올해 총 4회 지급되는데 지난 5월 이미 2회 분이 지급됐다. 나머지는 7월 30일, 10월 29일에 각각 지 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만 특별히 지급되는 CCBYCS는 2020년 순수익이 12만 달러 이하인 가정은 6세 이하 자녀 1인당 300달러를 받게 되며, 12만 달러를 초과하는 가정은 자녀 1인당 150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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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VER STORY] COVER STORY | 나에게 맞는 전공은
‘연봉, 적성?’ 3명 중 1명 전공 변경..전공 선택 신중히 신중히 결정해 시간·금전적 손실 최소화 대학 프로그램 통해 전공 사전 지식 숙지
본격적인 대입 시즌이 시작됐다. SAT-ACT 최종 점검, GPA 관리, 에 세이 작성 등 여러 가지를 신경 써 야 하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 쁘다. 하지만 성공적인 대입의 첫 단 추라 할 수 있는 희망대학 및 전공 선 택은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지원자들 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다. 여기서 전공은 졸업 후 취업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 을 기해야 한다. ‘맘에 안 들면 입학 후 전공을 바꾸자’라고 쉽게 생각해 서도 안 된다. 재학 중 전공을 변경 할 경우 시간과 재정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입을 앞 두고 전공선택을 고민하는 예비 지원 자들을 위한 전공선택 최종점검 사항 을 정리했다.
전공선택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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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시즌이 시작되면 학부모들 사 이에서 ‘STEM 산업의 전망이 좋다’, ‘ 인문계열에서도 전문직은 높은 연봉 을 보장한다’, ‘일단 입학하고 나서 전 공이 안 맞으면 전과(major switching)를 하면 된다’ 등 전공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 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면 지원자의 지원자의 대학 입학만을 고려한 전공 선택, 지원자의 열정에 상관없이 전 망 좋은 산업 관련 전공 지원 등 결과 지향적인 동기에 근거한 결정들이 많 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 지 향적인 결정은 단기적으로는 ‘희망하 는 대학과 유망한 전공’이라는 단기 적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흥미와 맞지 않는 전공 과목 공부와 취업 스트레스 등 장기적으로는 학 생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만약 전공이 맞지 않아 학교를 다니 는 도중 전과를 하게 된다면 학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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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시간과 재정적 부담은 더욱 가중 또한 연구대상 학생 중 9%는 2회 되게 된다. 대입 지원을 결정하기 전 이상 전과를 실시했다. 10명 중 한 명 부지런한 사전 조사와 심사숙고를 통 꼴로 한 전공에 정착하지 못하고 2번 해 전공을 결정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상의 전과를 실시할 만큼 한 전공 에 쉽게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3명 중 1명은 전공 바꿔 통계를 전공별로 세부 분석했을 먼저 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학생 때 STEM 관련 전공의 이탈률이 인 이 재학 중 전과를 결정하는지 살펴 문계열 전공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볼 필요가 있다. 지난 2018년 연방 교 나타났다. 교육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육부는 ‘미국 대학생의 입학 후 3년 STEM으로 입학한 학생 중 35%가 1 내 전공 변경’이라는 제목의 보고서 회 이상 전과를 결정했고 인문계열 를 발간했다. 전공으로 입학한 학생 중 29%가 전 2011년과 2012년에 입학한 학생 2 과를 결정했다. 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 전공을 더욱 세부적으로 살펴볼 때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입학 후 3년 이 STEM 전공 중 수학이 이탈률 52%로 내에 전과를 단행하는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생물학, 물리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쉽게 학, 화학, 농업학 등의 자연과학 계열 말해 3명 중 한 명은 입학 당시 선택 전공이 40%로 높았다. <표 1 참조> 했던 전공을 취소하고 새로운 전공을 엔지니어링 관련 전공의 이탈률이 선택한 것이다. 32%, 컴퓨터공학 전공 이탈률이 28%
로 일반학부(32%), 사회과학(31%), 경영학(31%) 등의 비 STEM 전공과 통계학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 다. <표 2 참조> 하지만 수학과 자연과학 계열 전공 의 이탈률이 비STEM 계열 전공에 비 해 월등히 높다는 것은 아무리 장밋 빛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산업에 종사 할 수 있는 전공일지라도 학생과 맞 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란 것을 확인시 켜준다. 교육부의 해당 보고서를 분석한 비 영리단체 ‘헤칭어 리포트’는 “사전 지 식이 요구되는 컴퓨터공학과 엔지니 어링에 비해 수학과 자연과학 계열 전공의 이탈률이 높은 것은 충분한 전공에 대한 조사 없이 ‘STEM이면 무조건 좋다’는 식의 무분별한 STEM 열풍에 희생양이 된 학생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조사결과 또한 교육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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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의 통계에 힘을 실어준다. 고등교육 기술 솔루션 제공 업체 ‘엘루시안(Ellucian)’이 지난 2019년 2년제 또는 4년제 공립 및 사립 대학 에 재학중인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1이 입 학 당시 선택한 전공과 졸업 후 커리어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이 전공을 결정했다고 답했으 며 절반이 넘는 52%의 응답자가 1회 이상 전공 을 변경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를 보도한 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 는 “응답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입 을 모아 ‘전공 선택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라고 답했는데 X세대 응답자 중 49%만이 전공 선택 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대답한 반면 Z 세대는 무려 68%가 전공선택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세대가 젊어질수록 전공선 택으로 겪는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
◆시간과 금전적 손해 막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에서 는 학생들의 전과를 허용한다. 특히 학생 수와 학과 정원이 빠듯한 공립대에 비해 사립대가 비교적으로 전공 변경이 수월하다. 하지만 사 립대와 공립대를 막론하고 전과를 단행하게 되 면 학생에게는 시간과 금전적으로 부담이 발 생한다. 비영리단체 ‘컴플릿 칼리지 아메리카(Complete College America’가 2019년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적어도 1회 이상 전공을 변경한 학 생의 경우 평균적으로 전공을 변경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1년가량 대학을 더 다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통계센터가 제공한 2018-2019 미국 대학 평균 학비에 따르면 4년제 공립대의 평균 학비는 2만598달러, 4년제 사립대 평균 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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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결정법을 정리한 내용이다.
◆나의 열정을 찾아라
는 4만4662달러였다. 다니는 학교에 따라 편 차가 존재하지만 적어도 1회 전공을 변경하는 학생의 경우 약 2만에서 4만 달러 가량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두 번 이상 전 과를 한다면 이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될 수도 있다. 모든 대학생이 수강해야 하는 교양과목 (electives)만 들으면서 전공을 탐색하다가 2 학년 직전에 전공 변경을 결정하는 이론이라면 졸업을 지연시키지 않고 전공을 변경하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기란 쉽지 않다. 대 학별 전공마다 ‘prerequisite’ 또는 ‘pre-major requirement’라고 표현하는 전공교양 과목들 때문이다. 전공교양 과목은 입학 후 3학년 진학 직전 전공을 최종결정(declare) 하기 전 해당 전공 결정을 위해 1-2학년에 이수해야 하는 교양 과 목으로 경영학 관련 전공을 예로 들면 ‘Principles of Accounting’, ‘Business Law’, ‘Principle of Management’ 등과 같은 수업들을 일 컫는다. 비록 교양과목이지만 해당 과목을 1-2 학년 재학 중에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 특정 전 공을 결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 후 아
무리 빠르게 전공 변경을 결정한다고 해도 졸 업은 지연될 수밖에 없다. 앞서 살펴본 엘루시안의 설문조사에 따르 면 전과를 결정한 학생의 39%는 그 대가로 교 양과목을 추가로 이수해야 했다고 답했으며 31%는 교양과목뿐만 아니라 전공 과목도 새 롭게 이수해야 했다고 답했다. 여기에 더해 전 과를 결정한 응답자의 28%는 전공 변경으로 인해 예정보다 2개 이상의 학기를 다녀야 했 다고 답했다.
10명 중 1명 전공 2회 변경하기도 이공계 전공 이탈률이 인문계보다 높아 ◆전공 찾기 위해 노력 기울여야 다수의 지원자가 전공 선택보다는 당장에 원서를 접수하게 될 학교, SAT 준비, 에세이 작 성 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하지만 전공 선택 또한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시간과 노 력을 할애하여 선택해야 한다. 시간적-금전적 손실이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 지원자는 자신이 선택하게 될 전공에 대해 충분한 사전조사를 하고 면밀히 살펴야 한다. 다음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소개한 올바른
학생이 선택하는 전공은 졸업 후 취업뿐만 아니라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생활 전 반에 영향을 끼친다. 선택한 전공에 따라 어울 리게 될 친구, 교수, 동아리 활동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까지 결정되는 문제라면 더더욱 학생이 열정 적으로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전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입 지원자들이 전공 선택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수업과 과외활 동, 나의 성향, 취미 등 평소 자신의 모습을 살 피며 어떤 순간에 나의 열정이 발휘되는지 점 검해야 한다.
◆산업 전망, 연봉, 적성 간의 조화를 고 려하라 전공 결정 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진출하 게 될 산업의 전망과 연봉이다. 대부분은 고등 교육 이수의 목적이 취업과 생계에 근거한다. 하지만 무조건 산업 전망과 연봉만 쫓다 보면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 도 다반수다. 이러한 이유로 산업 전망과 연봉에 대한 사 전조사를 하되 그러한 산업에 직종이 나의 적 성과 맞는지를 반드시 고민해야 한다. 산업 전 망과 연봉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방대한 양 의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직종의 적성을 파 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직종에서 두각 을 나타낸 인물들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거 나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 등을 듣는 것 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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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당국, 냉동 망고 4종 리콜 “A형 간염 오염 가능성”
캐나다 식품 검사국(CFIA)이 A형 간염 바이 러스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냉동 망고 4개 제 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CFIA는 최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Nature’s Touch Frozen Food가 생산한 냉동 망고 제품 Nature’s Touch Frozen Mangoes (2kg), Compliments Frozen Mangoes (600g), Irresistibles Frozen Mangoes (600g), President’s Choice Frozen Mangoes (600g)에 리 콜 명령을 내렸다. 이들 제품에는 유통기한(best before)이 ‘2022년 11월’로 표시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주로 퀘벡, 온타리오,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뉴 브런즈윅, 노바스코샤에서 판매되었으며 다른 지방에서도 판매됐을 수도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열이 나고, 일반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며, 식욕 상 실, 메스꺼움, 구토, 복부 통증 들을 느낀다. CFIA는 “리콜된 제품을 섭취한 후 바이러 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라며 “ 증상은 섭취 후 최대 50일까지 나타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리콜된 제품은 폐기하거나 구입한 매장으로 가져가면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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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 경제재개로 인력난 호소 경제재개조치에 따라 비즈니스들 이 영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 데 인력난이 심해지며 고용주들이 인센 티브를 내걸고 일손 구하기에 주력하고 있다. CBC 방송에 따르면 상당수의 고용주 의 근로계약 때 보너스를 제시하며 인력 을 유치하고 있다. CBC 방송은 “토론토의 한 보안시스 템 전문회사는 기술자를 유치하기 위해 근로계약을 맺는 직원에게 7천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욕대학 경제학과의 미리 헬렌 버드워시 교수는 “전문직은 물론 기능직과 일반직 직원에까지 보너스 를 내걸고 있는 상황은 구인난이 심각 한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 했다. 현재 전국 평균 실업률은 7.8%로 25~54세 연령층 중 83만 명이 정규직 일자리가 없는 상황이나 최근 경제재개 에 따라 일부 부문에서 구인난이 뚜렷 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중앙은행이 최근 비즈니스들 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 부 회사들이 필요한 인력을 찾지 못하 고 있다.
로열뱅크는 최근 관련 보고서에서 “ 베이비부머 세대가 대거 은퇴하거나 은 퇴 연령에 접어들고 있는 반면 코로나 사태로 새 이민자 유입이 크게 줄어 전 반적인 인력난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 적했다.
캐나다 여자축구 20년만에 숙적 미국 꺾고 금빛 사냥
취업 알선 전문사인 ‘Robert Half’는 “8백여 명의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설 문조사에서 35%가 근로 계약 때 보너 스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 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보너스는 일 반적으로 엔지니어 등 특정 인력만 제 공됐으나으나 최근에서 운전사와 미용 사 등 직종에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지 적했다. 노바스코샤주의 경우 미용사 자격 증 소지자도 보너스 혜택을 받고 있고 배달 운전사는 1천 달러까지 받은 사례 가 있다. 몬트리올의 한 콜센터 측은 보너스 1천5백만 달러를 내걸었으며 세계 최 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물 류 분류 배달 창고에서 일하는 직원에 게 1천 달러의 근로계약 보너스를 주고 뽑았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새 이민자들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되찾으면 인 력난이 다소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캐나다 여자축구대표 팀이 통산 다섯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했던 미국의 아성을 깨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캐나다 여자축구대표팀은 20년만에 미국 을 누르고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벌 이게 됐다. 캐나다와 미국은 전반은 0대 0으로 비긴후 후반전으로 들어갔다. 후반 30분 미국의 티에나 데이비슨이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VAR 끝 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캐나다의 제시 플레밍이 침착하게 페널티킥 을 성공시겼고 다급해진 미국이 마지막까지 적 극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미국은 호주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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