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08/2022 APR/08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편집/디자인팀 편집 디자인팀 kyocharosmil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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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21~22년 입시 결과 분석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합격증 받은 후 할 일 B면 36~37쪽
B면 2쪽
2022년 4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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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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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칼럼
BC 주 에어비엔비 중 가장 비싼 숙소는 1박에 얼마? 1박에 무려 9,450달러…휘슬러 스키장 바로 인근 별장
2022년 숫자로 알아보는 캐나다 이민 플랜 (2) Q: 지난 2월 캐나다 이민부가 2022년 이민 계획을 발표했다고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 주요 내용이 무엇이고, 변경된 사항과 이와 관련된 배경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 다. 또한 올해 이민 신청을 계획한 경우, 2022년 이민 계획과 관련해서 향후 전망 과 대책을 알려 주면 좋겠다. A: - 향후 3년간 이민 수용 플랜 (Immigration Plan for 2022, 2023, 2024) 연방 이민부는 2022년에는 약 431,645 명, 2023년에는 약 447,055케이스, 2024 년에는 약 451,000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 이다. 참고로 이는 해당 연도의 타깃숫자 이다. 상황에 따라 수용 인원이 감소할 수 도 있고, 증가할 수도 있다. 캐나다는 2021년 계획했던 약 405,000 명 (또는 케이스)의 새로운 이민자를 받아 들였다. 신규 이민자는 노동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인구 성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요 팩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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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력이 필 요한 96만 여개의 일자리를 채우지 못하 고 있다. 더군다나 2030년까지 캐나다 인구의 약 12% 라고 할 수 있는 500만명이 은퇴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자리 수급 문제 는 더욱 더 심각해 질 수 있다. 캐나다 경 제의 지속성과 성장에 타격이 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 정부와 연방 이민부가 이민 수용에 더욱 적극적으 로 대응하는 이유이다. 2024년이 되면, 매해 수용되는 새로운 이민자수는 캐나다 인구의 1.14% 에 해당 되고, 이들중 60%는 경제이민으로부터 수 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새이민자가 캐나다 전반에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이익을 가져 올 것으로 예 상하기 때문에 연방 정부는 지속적으로 이 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다. 자세한 정보와 각 프로그램의 할당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래 연방 이민부 웹사이 트를 확인하기 바란다.
2022년 4월 08일 금요일
글로벌 공유 숙박 서비스 에어비앤 비(Airbnb)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걷은 세금은 4000 만 달러로, 이 중 상당 부분이 BC 주 에서 걷혔다.
‘에샤’(Esha)로 불리는 침실 6개짜리 별장은 1박 임대료가 무려 9,450달러 에 달했다. 이 금액은 기본 입실료로 옵션에 따라 접대비 등의 서비스료가 추가될 수 있다.
일반 가정집에서부터 고급 별장까 지 다양한 유형만큼 가격 또한 다채 로운 BC주의 비앤비 숙소 중 가장 비 싼 곳은 어디일까. CTV는 31일 보도 에서 BC 주에서 가장 비싼 숙소 세 곳 을 소개했다.
이 고급 별장에는 체육관, 온수 욕 조, 사우나, 벽난로뿐만 아니라 와인 쿨러, 완비된 주방, 10인용 테이블이 있는 식당, 스키 보관소, 부츠 드라이 어, 푸즈볼 테이블(테이블 축구 게임) 및 피자 오븐도 있다. 비앤비 리스팅 에 따르면 이 별장은 휘슬러 스키장에 우선 휘슬러 스키장 인근에 위치한 몇 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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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부터 BTS까지…한국 그래미 도전은 계속된다 클래식 분야에선 이미 수상…시상식 날은 '대중음악계 가장 큰 밤' 4일(한국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쉽 게도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한 '그래미 어워 즈'(Grammy Awards)는 미국 대중음악계 최 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꼽힌다.
체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대중 투표 방 식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차트 데 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가요계에서는 비록 트로피는 도자 캣과 SZA에게 돌아갔지만, 방탄소년단을 위시한 K팝 스타들이 지금껏 해온 것처럼 활약을 이 어간다면 그래미 정복이 꿈만은 아니라고 강 조한다.
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더라도 평단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하면 '무관'으로 끝나는 경우도 수두룩한 '비정한' 시상식이 바로 그 래미 어워즈다. 시상 부문 가운데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 코드', '올해의 노래', '신인상' 등이 4대 본상 으로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로 불린다. 이 외에도 팝, 록, 컨트리, 랩, 댄스, 클래 식 등 음악 장르별 세부 부문이 있고 작·편 곡, 앨범 패키지, 프로듀싱 등 기술적 부문도 시상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가수, 프로듀서, 녹음 엔 지니어,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음악 전문가 단체인 레코딩 아카데미가 195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1974년 시작)나 '빌보드 뮤직 어워 즈'(Billboard Music Awards·1990년 시작)보 다 역사가 훨씬 길다. 이에 그래미 어워즈가 열리는 날은 미국 대중음악계 '가장 큰 밤'(The Music's Biggest Night)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래미 어워즈는 높은 명성만큼이나 다른 음악 시상식과 비교해 수상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차트 성적이나 음반 판매 량 등 상업적 성과보다는 음악성과 작품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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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 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 랐지만, 트로피는 각각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와 도자 캣·SZA가 가져갔다. 그래미 어워즈 후보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 원 중 투표권이 있는 1만 1천여 명의 투표로 선정한다.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빅히트엔터 테인먼트 의장도 각각 투표 회원과 전문가 회 원 자격으로 투표할 수 있다. 후보 지명 후에는 수상자를 결정하는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 해당 부문에서 최다 득표
를 한 후보가 수상하게 되며 득표수가 같을 경우 공동으로 수상한다. 수상자는 축음기를 형상화한 트로피 '그라모폰'(Gramophone)을 받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버터'(Butter)로 빼 어난 성과를 거두고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3 년 연속으로 무대를 꾸몄음에도 무관에 그친 점에서 보듯 그래미 어워즈는 그동안 아시아 아티스트와 보이그룹 등에 유독 폐쇄적, 보 수적, 배타적이라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과 거 후보 선정 과정에서 후보선정위원회 심사 를 거치도록 했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자 지 난해 비밀 위원회를 없애고 회원 전체 투표 로 후보를 지명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꾸기 도 했다. 한국 음악계는 방탄소년단 이전부터 클래 식계를 중심으로 그래미의 문을 꾸준히 두 드려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휘자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 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으로 1993년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반 엔지니어인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 아 대표는 까다롭다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두 번이나 수상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미국 작곡가 로버트 알드리지의 오
페라 '엘머 갠트리'를 담은 음반으로 2012년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찰스 브러피가 지휘하고 캔자 스시티합창단과 피닉스합창단이 연주한 라 흐마니노프의 '베스퍼스: 올 나이트 비질'로 '최우수 합창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실제 수상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지만 미국 에서 활동하는 마스터링 전문 남상욱 엔지 니어는 2012년 미국 블루그래스(컨트리 음 악의 하위 장르) 가수 새러 저로즈의 앨범 '팔로 미 다운'으로 '최고 기술상' 후보에 오 른 바 있다. 또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 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 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허스키폭스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에 아 트디렉터로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 했다. 다만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는 앨범 재킷 디자인 제작자(제작사)에 수여하는 기술 부 문 상으로, 방탄소년단이나 이들의 음악과는 관련이 없다. 이번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한국 인 음악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이스케이프 드림(3SCAPE DRM)이 '베스트 리믹스드 레 코딩'(Best Remixed Recording) 후보에 오 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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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que du Soleil Presents Alegría March 25 - June 5, 2022 Recurring daily Times: Various Times and Dates Address: Under the Big Top, Concord Pacific Place 88 Pacific Boulevard Vancouver, BC V6Z 2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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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Wednesday, AP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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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정부, 부족한 수의사 양성 위해 1,068만 달러 투입
연방,저소득층 월 20불에 초고속 인터넷 제공 캐나다 아동수당CCB 전액을 보조 받는 가정과 노인연금 보조금(GIS)을 받는 저소득 노인층까지
BC 주정부가 수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수의과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앤 강 고등교육기능 훈련부 장관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가을 서스캐처원 소재 웨스턴 수의과 대학(Western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에 입학하는 학생 을 지원하기 위해 1,068만 달러를 배정했 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매년 40명에게 등 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우리 주정부가 학생들의 등록 금을 지원해 줌으로써 향후 우리 주 수의 사 부족 문제가 해결돼 애완동물과 농장 의 가축들의 진료 대기 시간이 짧아질 것” 이라고 밝혔다. BC 수의사 협회는 “웨스턴 수의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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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등록금이 69,000달러에 달해 학생들 의 입학에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면서 “주 정부의 이번 등록금 지원 정책은 수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환영했다. 이 협회가 주도한 2019년 조사에 따르면 BC 주는 최소 2024년까지 매년 100명의 추가 수의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BC 주정부는 등록금 지원과 함께 부족한 수의사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 수의사들의 BC 주 자격 전환을 간소화하는 등 외국 수 의사 유치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빅토리아의 한 수의사는 “그동아 많은 수 의사들이 과로에 시달렸는데, 이번 지원정 책은 수의사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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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저소득 가정에 저렴한 초 고속 인터넷을 서비스하기 위해 14개 업 체와 제휴했다. 연방정부는 올 8월부터 50/10Mbps로 다운로드 및 업로드가 가능한 초고속 인 터넷을 월 20달러에 제공한다. 이같은 속 도는 현존 서비스보다 속도가 5~10배 빠 르고 데이터 사용량도 두배 더 늘어난다. 대상은 기존 캐나다 아동수당CCB 전 액을 보조 받는 가정과 노인연금 보조금 (GIS: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을 받는 저소득 노인층까지다.
이같은 정책은 연방정부가 2018년 11 월 시작한 ‘커넥팅 패밀리(Connecting Families)’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 전시킨 것이다. 이제까지 7만5천 가구가 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월 10달러로 10~25Mbps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다. 현재 수혜자 가정은 정부로부터 전용 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받는다. 웹사이 트(www.connecting-families.ca/welcome)에 접속해 받은 코드를 넣으면 대 상자가 가입된 통신사 담당자와 통화, 초 고속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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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악보 원본책에 낙서하지 말자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낙서 하는 사람은 책을 읽을줄 모른 사람 이라고 한다. 아무튼 책을 빌려 보기 때문에 대개는 누군가가 한번 이상 봤던 책을 읽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책에는 대부분 한종류 이상 의 펜으로 낙서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된다. 여기서 낙서는 밑줄 쫙, 동그라미 등 중 요 표시도 포함 된다. 솔직히 낙서가 난잡한 책은 읽기가 눈에 거슬리고 책읽는 흐름을 방 해한다. 책은 누구나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는 고정 관념이 완전히 깨지는 순간이었을 뿐 아니라 책 원본에 낙서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 는 어느 정도 그 이기적인 심리와 남을 배려 하지 않는 성격을 파악하게 된다. 더우기 북미 음악 인증 평가 RCM 시험의 Transfer 학생들을 볼때마다 더욱 가관이다. 원본 악보책만 봐도 먼저 가르치던 교사가 어 떻게 지도 해 왔는지 얼마나 날림 공사를 했 는지 그 원본 악보만 보고도 훤히 들여다 보 인다. 일부 교사들의 행적을 짐작할수 있는데 여러가지 형태의 문제점이 들어 나서 실망하 기도 한다. 무엇보다 RCM이 뭘 원하는지, 어 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되 겠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무심코 교사가 필요해서 메모 하거나 마크 할때가 종종 있 게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전혀 고려 하지 않는다는것에 익숙해져 있다. 무언가 하면 원 본 악보책에 낙서를 무분별하게 난잡한 낙서 를 쓰는 교사가 있는데, 이런 교사는 일단은 가르침의 열정은 넘쳐서 좋다. 원본 악보에 교
사가 지저분하게 낙서를 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흔해서 타인을 전혀 배려하 지 않는것으로 이 문제는 좀 고쳐져 나가야 되겠다. 교사는 물론이고 학생도 규칙 정관을 잘 살펴보고 연구해봄은 당연 지사다. RCM Syllabus Appendices 첨부 사항 목 록을 보면 시험을 치룰떄 원본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온갖 잡다한 낙서를 휘갈 겨 쓴다면 보는 심사관이 악보를 보며 채점해 야 되는데에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본다. 레슨시에는 프린트 카피하여 따로 마련을 하 고 원본 악보책은 깨끗한 상태를 보존하여 그 대로 제출 해야 다른이를 배려하는 마음이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고 제멋대로, 기분 내키 는대로, 혹은 내생각이 깊지 않아서, 이는 심 사관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것으로 해석된다. 학생들에게 RCM 시험 악보 원본책을 왜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지 이해 시키고 프린트 복사하여 바인더에 잘 정리하여 레슨 과 연습 할떄 따로 메모 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런 경우 더욱 교사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 야 되며 개선 되어야 할 문제다. 그래서 보다 올바르게 알고 타인을 배려 할줄 아는 존경 스런 교사로 거듭 나야 되겠다.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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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뮤직 페스티벌 Award
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
밴쿠버 예술인 협회
◆ 2020 온라인
강좌 9.19 `베토벤 청각을 잃고 어떻게 작곡했나?` 8.29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탐구 8.4~28 음악이론 강좌 7.24 베토벤 탄생 250주년 좌담회 6.26 RCM Exam Counsel ◆ 2019.5.25 Passion & Harmony 콘서트 (Pyatt Hall VSO Music School) ◆ 2017.3.11 Inspire Piano 콘서트 (Tom Lee Music Hall) ◆ 2016.6.25 VAS Youth 콘서트 (Shadbolt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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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8-378-8276 2022년 4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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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 '타이거가 떴다'… 연습 라운드에 구름 관중
다. 이날 연습 라운드에 운집한 구름 관중은 우즈의 복귀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가 얼마 나 큰지 웅변으로 말해줬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5 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 널 골프클럽은 1만 명이 넘는 관객들로 발 디 딜 틈도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에는 무관중 으로 11월에 치렀고, 작년에는 4월로 개최 시 기가 원상 회복됐지만, 관중은 제한적으로만 받았다.
우즈는 팬들이 입장할 수 없는 현지 날짜 일요일인 전날에 10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돌았다. 연습 라운드를 지켜본 선수들은 스 윙 스피드가 수준급이라고 전했다. 관중 입장이 허용된 5일 우즈는 또다시 코스에 나왔다. 친동생처럼 아끼는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같은 캘리포니아 출신 선배 프레드 커플스(미국)와 1번 홀부터 9번 홀까 지 돌았다. 홀마다 1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어 ' 타이거, 힘내라'를 외쳤다. 마치 우즈의 복귀 전이 시작된 듯했다. 티박스와 그린 주변에는 몇 겹으로 에워싼 관중 때문에 우즈의 모습 을 보려고 까치발로 선 사람들이 북적였다. 진짜 경기 때처럼 굳은 표정으로 코스를 살피다가도 싱글싱글 웃으며 코스를 걸었다. 토머스, 커플스와 자주 파안대소하면서 대화 를 나눴다.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로 볼을 통 통 튀기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성인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어린이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에게 는 손바닥을 마주치며 살갑게 대했다.
3년 만에 관중을 다시 받았기에 '직관'의 갈증을 씻어내려고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 달 려온 골프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마스터스 열기를 뜨겁게 달군 주인 공은 따로 있다. 1년 4개월 동안 정규투어를 비웠다가 복귀하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 즈(미국)의 등장이다. 우즈는 4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즈의 발걸음은 그렇게 가볍지 는 않았다. 내리막을 걸을 때는 손에 든 클 럽을 지팡이처럼 지면에 살짝살짝 댔다. 심 하지는 않아도 절뚝인다는 사실을 금세 알 아차릴 수 있었다. 오르막을 오를 때는 조금 더 힘겨워했다.
출전 여부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던 그 가 오거스타에 나타나자 출전 가능성은 커졌
우즈는 6일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 고했다.
오거스타 시가지도 활기가 넘쳤다. 지난 2 년 동안 자취를 갖췄던 암표상들도 도로 옆 에 다시 진을 쳤다. 마스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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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해결사' 손흥민, EPL 파워랭킹 2위… 더브라위너 1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EPL) 토트넘 홋스퍼의 4위 도약을 이 끈 손흥민(30)이 리그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6일( 현지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파워 랭킹에서 8천318점으로 2위를 기록, 지 난주 랭킹 6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1위는 8천552점을 받은 케빈 더브라 위너(맨체스터 시티)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특정 기준 에 따라 선수들의 점수를 매기는 개인 순위표다. 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 움, 차단, 태클 등 35개 부문의 활약을 평가하고, 이중 더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둔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런던의 토트 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 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팀의 5-1 완승에 앞장섰다. 리그 14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디 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 위를 차지했고, 여기에 도움 6개를 더해 공격포인트 20개로 무함마드 살라흐(리 버풀·30개)에 이어 리그 단독 2위를 기 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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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클럽 피팅법! (1)
첫번째로 헤드부터 볼까요?
골프경력 만 1년 차인 골부장은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스윙을 연습해도 자꾸 슬라이스가 나는 것이죠~! 물론 스윙 폼은 많이 나아졌지만 슬라이스가 더디게 줄어드는 것을 보며 답답한 것입니다. 야근이 없는 날에는 꼭 시간을 내 어 일주일에 2번 정도 골프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에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요?
그러나 여기서 놓치면 안 될 것 하나! 바로 드라이버 헤드의 페이스 앵글이 클럽 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입니다.
복병은 다른데 있다. 당연히 슬라이스가 스윙의 문제라고 생각 하던 골부장! 하지만 문제는 다른데 있었으니 바로 클럽 이었습니다. 골프고수 미스터 골프의 진단 결 과 골부장은 ‘구질이 나쁜 것은 스윙 때문이 지 구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스윙만 교정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성실파(?)골퍼 였습니다. 물론 스윙연습을 많이 하는 것도 꼭 필요하 고 맞는 방법이지만 이미 시중에는 시간을 단 축시키고 더 쾌적한 라운딩을 도울 수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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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는 특히 헤드 스피드를 고려해야 하 는데 같은 헤드 스피드라도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대략의 탄도 각이나 스핀 량은 정 해져 있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가 빠른 타입 은 더 강한 로프트를, 헤드 스피드가 느린 타 입은 더 누워 있는 로프트 각도를 고르는 것 이 좋습니다.
윙의 결점을 보완하는 방법들이 많이 적용된 클럽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잘만 고른다면 좀 더 빠른 시간 내 에 슬라이스는 눈에 띄게 없어질 수 있는 것 이죠. 그럼 지금부터 구체적인 클럽 피팅을 알 아볼까요?
이 페이스 앵글은 헤드가 얼마나 닫혀있는 가, 혹은 열려있는가를 나타내는 각도인데요 퍼터나 아이언이나 거의 0도 이지만 우드 류는 약 0.5도 내지 1 도 정도 훅페이스를 가 지고 있으며 여성들의 경우는 2도 내지 3도 의 훅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클럽 제조회사들이 골퍼 들의 성향을 감안해 강한 로프트의 드라이 버는 페이스 앵글을 0도 내지 오픈 페이스로 출시하고, 로프트가 누울수록 페이스 각도 가 점점 훅페이스로 변할 수 있도록 출시하 고 있습니다.
클럽 피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피팅에 있어서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헤드와 샤프트입니다. 구체적으로 드라이버의 로프트와 페이스 앵 글, 샤프트의 움직임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프로들은 8도나 9도 정도, 보 통 남성 아마추어들은 9.5도나 10.5도의 드 라이버, 마지막으로 여성들의 경우 11도 이 상의 로프트 각도를 가진 드라이버가 적합하 답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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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식 치과치료 A/S 기간은? – 3편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한국의 의료분쟁(소송)의 결과를 보
더라도 그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사회
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
적 합의 입니다. 이는 마치 등록금을 내
질 만합니다. 의료소송의 평균 소송기
고 대학에 가지만 내 성적이 좋지 않거
간은 2-4년인데 환자의 승소율은 1%가
나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등록금
채 안되며, 일부 승소율도 20%대에 불
을 환불해달라고 할 수 없는 것과도 유
과합니다.
사합니다. 교수는 본인이 갖고 있는 전 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지만 학생
한국보다 의료환경이 더 보수적인 캐
이 교수가 지도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
나다에서는 실제로 소송으로 가는 경우
거나, 스스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지
가 더 적으며, 아마도 승소율은 더 낮지
못했거나, 개인적인 사정이나 컨디션이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 이렇게 승소율
좋지 못해서 시험을 잘 못 봤다고 교수
이 낮을까요? 의사/치과의사가 무슨 권
를 원망하거나 소송하거나 등록금 환불
세라도 있는 것일까요?
을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위 결과는 역으로 해석하면 이렇습니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좋은 치료를 받
다. 환자가 생각하기에 100% 명백하게
고 사후관리도 잘 받기위한 현실적인 조
치료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소송까
언을 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 가더라도 실제로는 대부분 환자가 의 료진의 설명을 잘못 이해했거나, 의사/
▶ 첫째, 치료 옵션과 선택에 대해서
치과의사의 권고대로 치료를 받지 않았
는 가급적 치과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
거나, 치료는 잘 되었지만 사후관리가
이 좋습니다. 그래야 문제가 생겨도 이
잘 안되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의료인
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의
도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의 결과인 경
말보다 주변사람의 말, 인터넷에서 떠도
우가 대부분 이라는 뜻입니다.
는 말을 믿고 치료 결정을 하는 것은 지 양해야 합니다. 설령 주변사람의 말, 인
즉, 내 생각으로는 100% 치료가 잘못 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소송까지 가더라
터넷 정보가 맞더라도 환자 본인에게 그 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 실제로 그것이 전적으로 의사/치과 의사의 과실인 경우는 1%가 채 되지 않
▶ 둘째, 치과의사 또는 스텝과 좋은
는다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예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들자면, 치과의사가 권고한 대로 치료를
가 치료가 잘못되었다고 100% 확신하
받지 않았다거나 환자의 관리가 소홀한
더라도 통계적으로 정말로 치료가 잘못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금방 망가질 수
된 경우는 1% 미만입니다. 괜히 내가 잘
있으며, 이는 의료인의 과실이 아닙니
못 생각하거나 오해한 일로 의료진과 관
다. 만약 의료인의 권고대로 치료를 받
계가 틀어진다면 환자 입장에서도 좋을
았고 관리를 잘 했더라도 소비자의 이익
것이 없습니다. 관계만 좋았다면 의료진
을 대변하는 한국 소비자보호원에서 정
의 과실이 아닌 문제에 대해서도 의료진
한 공식적인 A/S기간은 1년입니다. 임
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하겠지만, 의
플란트 치료는 치료를 얼마나 잘 받았
료진의 과실이 없는데도 의료진의 과실
는가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사후관리가
이라고 주장한다면, 또 그 과정에서 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계가 틀어진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실질 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지난 연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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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08일 금요일
료/법률 서비스는 의료인과 법조인의
▶ 셋째, 만약 치료계획이나 치료옵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해서 환자와 의뢰
션 또는 치료결과에 대해서 의문이 생
인의 건강과 이익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
긴다면 Second opinion을 들어보는 것
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환자나 의뢰인
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신뢰할
은 나를 위해 애써주는 의료인과 법조인
수 있는 치과의사를 찾아서 믿고 따르
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호신뢰가 없는
때문에 위험한 수술을 하다가 결과가 좋
상태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서로에
지 못하더라도, 소송을 했지만 패소하
게 불행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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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0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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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얼굴 선명하게" 22년 전 콘서트 AI로 초고화질 복원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그래미 클래식 부문 수상 프로젝트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로 수상
텐센트 "인공지능 활용해 머리카락, 얼굴 또렷하게 만들어" 활용해 해당 콘서트 영상의 화질을 6배 개 선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콘서트장의 어두운 조명 아 래 흐릿하게 보였던 장궈룽의 얼굴과 머리 카락 등을 또렷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는 설명이다.
19년 전 만우절에 세상을 떠난 홍콩 출 신 세계적 스타 장궈룽(1956∼2003·장국 영·레슬리 청)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 실황 이 초고화질(UHD)로 복원돼 공개됐다. 중국 정보기술(IT)기업 텐센트 산하 텐 센트미디어랩은 장궈룽의 2000년 콘서 트 투어 '레슬리 청 패션 투어'를 4K(3천 840x2천160 픽셀) 해상도로 복원해 그의 기일인 1일 오후 8시 텐센트 비디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가 2일 전했다. 텐센트미디어랩은 인공지능(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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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측은 콘서트 실황 영상 자료가 부족한 가운데 빠르게 바뀌는 무대 조명 아래 계속해서 움직이는 장궈룽의 얼굴을 포착해 선명하게 복원하는 작업은 도전이 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은 옛날 TV 드라마나 영 화의 영상을 복원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 해왔는데, 드라마나 영화는 콘서트보다 조 명 상태가 좋고, 세트도 덜 복잡하다고 설 명했다. '레슬리 청 패션 투어'는 가수 겸 배우 장궈룽의 마지막 콘서트 투어로 내용과 형 식 모두에서 대담하고 멋진 공연으로 꼽 히고 있다. 장궈룽은 공연에서 양성적인 분장을 선 보였으며, 투어 다음 해에 자신이 동성애 자임을 '커밍아웃' 했다. 그러나 그는 그로부터 2년 후 4월 1일 홍콩의 만다린오리엔탈 호텔에서 세상을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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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퍼 고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 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먼털 솔로' 상을 받았다. 제니퍼 고는 4일(한국 시간) 그래미 어 워즈 사전 시상식인 프리미어 세리머니에 서 이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 기증한 짧은 신작들로 구성됐다. 제니퍼 고는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 없는 2위 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수상 작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 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프로젝트 '얼론 투게더'(Alone Together)이다.
그는 미국의 가장 뛰어난 유망주들에 게 주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 을 받았다. BBC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 하모닉, 디트로이트 심포니, 독일 도르트 문트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와 협연했다.
동명의 온라인 공연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얼론 투게더' 앨범은 재능있는 젊은 작 곡가들에게 의뢰한 곡들과 유명 작곡가들
지난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같은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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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21~22년 입시 결과 분석
21~22년 입시 결과… 상위권 쏠림, 대기자 증가 계속될 듯 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 란다.
코로나는 대학 입학 과정에서 거의 혁신적 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에서도 코로나 사 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학생들이 아마 도 이번에 대학으로부터 합격 발표를 받은 학생들일 것이다. 이 학생들이 10학년 때 처 음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의 혼동 속에서 아 카데믹적인 지도를 많이 받지 못했으며 각종 시험에서 우리 아시안 학생의 유리한 AP 점 수와 SAT 점수들의 변경으로 많은 영향을 입었으며 대학 진학에 있었어는 최대 피해자 일 수 있겠다. 이들은 처음 시작된 코로나 사태의 10학년 들이었으며 많은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 분위 기와 시스템에 영향을 받았고 또다시 11학년 에 와서는 학교와 온라인을 오가며 하이브리 드 수업을 받으면서 유례없는 반반 수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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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며 SAT 옵션이란 새로운 시스템까지 모든 측면에서 영향을 받은 엄청난 변화를 2 년 동안 오롯이 겪은 학생들이어서 대학 합격 의 의미는 남달랐다. 이제 모든 결과를 받아들고 각자 계획한 진로대로 결정하겠지만 주위의 많은 학생들 이 만족하지 못한 결과들로 5월 1일까지 대 학 결정에 또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대학마 다 작년의 기록적인 지원자 수에 당황했었지 만, 올해 역시 결과는 또 다른 기록적인 지원 자 수로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2021~2022년에 지원한 학생들의 대입 결 과 현황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 뚜렷한 변화 를 알 수 있는데 이를 살펴보면서 다음 학년
▶지원서와 지원자 수 증가세 공동 지원서의 데이터에 따라 집계된 지 원서는 작년보다 22%가 증가하였고 지원자 수도 작년 대비 13%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 왔다. 전반적으로 UC처럼 대학이 크고 선택 이 많은 공립대학 지원이 작년보다 15.53% 가 증가했으며 명문 대학과 사립학교 지원은 14.11% 증가했다. 그렇다고 모든 대학의 경 쟁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대학 지원자의 60%가 부유한 우편번호 지역 에서 응시했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대학의 인지도에 따라선 지원율이 낮아진 대학도 있어 대학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세대 학생·저소득층 지원자 증가 코로나로 공동 지원서류가 면제되어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지원서의 부담을 덜 수 있었 다. 또한 다른 많은 경제적인 지원으로 지원 자 수가 작년에 28만 명에서 올해 35만 명 이 증가했다. 반면 부유층 지원자는 거의 변 동이 없었으며 1세대 이민 가정의 지원자는 20% 증가했다. 이는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증가를 말하는데 한인 학생에게 더 많은 영 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AT 점수 옵션 SAT 시험 점수를 첨부한 대학 지원자는 2019~2020년 전체 지원자의 77%였으나
2021~2022년에는 46%로 떨어졌다. 더 많은 대학들이 테스트 옵션으로 변경했거나 일부 대학은 영구적으로 방침으로 바뀌었고 부모 님들은 점수를 제출해야 할지 확신이 들지는 않아서 시험에 좀 더 관대해진 것으로 보인 다. 하지만 좀 더 순위가 높은 대학의 경우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높았다. 계속해서 테스트 옵션 대학이 늘어나면서 점수가 낮거나 시험을 치르지 않은 지원자가 지원을 꺼렸었지만 이제는 학생들도 과감히 지원하기 때문에 지원자 수가 많이 증가했 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으 로 보인다. 실제로 테스트 옵션을 선택한 대학의 68% 가 앞으로도 영구적으로 이 선택 옵션을 유 지할 것으로 발표했다. 정책 변경이 있다 하 더라도 학생의 본분은 변함이 없으므로 SAT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대학 준비 방법인 것 같다. ▶길어진 대학 대기자 명단 지난 12월 얼리 합격 발표에서 ‘Deferred’ 가 기록적으로 많았다. 이것은 또한 더 많 은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는 현상 이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이름이 대 기자 명단에 오른 대학이 1순위 대학이라면 주위와 학교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서 적극 적으로 긴 대기자 명단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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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합격증 받은 후 할 일
합격증 받은 후 할 일… 진학 대학 최종 결정이 가장 중요 AP표준 시험, 끝까지 유종의 미 거둬야 최소한 캠퍼스 방문은 필수
12학년 생 자녀들에게 기나긴 전쟁은 끝이 난 듯 하다. 낭만적인 합격 통보 편 지는 이제 오지 않고 대신 이메일로 합 격 여부를 알려 주는 세상이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은 마찬가지다. 중요한 남은 일은 고교 생활의 마무리와 졸업식 참석 대학이라는 세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 다. 합격 통보를 받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뻔한 것 같지만 의외로 모르는 경우 가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12학년 생 자녀들은 솔직히 인생의 최고 시기를 지냈다. 지난 1월 마지막으 로 제출했던 대학 지원서를 끝으로 합 격 여부와 상관없이 가장 행복한 세월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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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자녀들이 은퇴할 때까지 그런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학부 모들도 이를 잘 알기에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간이 다. 힘을 내고 용기를 내야 할 시간이기 도 하다. 만약 자녀가 실망과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 부모들은 ‘이 또한 지나 가 리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공부 마무리 고교 12학년 생활의 마무리 끝판왕은 AP표준 시험이다. 올해는 5월 2~6일과 9~13일이다. 이미 합격 여부가 정해졌기 때문에 일부 학생들은 무의미하다고 등 한시 한다. 하지만 유종의 미 이상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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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있다. 5월 졸업식을 앞두고 5월에 는 마지막 학기 학기 말 시험이 기다리 고 있다. 대학의 합격통지서에는 12학 년 2학기 성적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또 6월 에 12학년 2학기 성적표를 진학 예정 대학에 발송해야 한다.
하는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최소한 캠 퍼스 방문이 필요하다. 실제 방문을 위 해서 대학에 따라서는 동반하는 학부 모를 위해 숙박을 제공하기도 한다. 합 격자는 학교의 배려로 캠퍼스를 방문 해 기숙사에서 선배들과 하룻밤을 보 내기도 한다.
▶진학 대학 선정 고교 생활을 마무리 지으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현실이 바로 진학할 학교 를 결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합격자를 발표하고 1개월 이상의 여 유 시간을 주는 이유는 평생을 좌우 할 학교 선택의 신중함을 요구하기 때 문이다. 그래서 합격한 학교에서 실시
전문가들은 우선 적성과 전공을 고 려해 최종 등록 학교를 결정하라고 조 언한다. 입시를 치르면서 입학에 유리 한 전공을 선택해 합격하는 경우가 있 고 혹은 대학에 따라 전공을 다르기도 해서 결과를 근거로 적성과 전공을 결 정해야 한다. 다음 기준이 명문 여부로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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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명문으로 결 정하는 것이 진부하다고 생각하는 학부 모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부모들은 명문대를 선택한다. 이름이 있다는 얘기 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졸업 후 네트워 크도 그 중 하나다. 가정의 재정적인 가능성도 살펴보자. 대학들은 학생들의 FAFSA서류를 근거 로 적절한 재정적 지원을 해준다.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싼 대학이 가 장 좋은 대학이다. 만약 자녀가 집을 담 보로 융자를 받거나 학부모의 은퇴 자금 준비를 중단해서라도 동부의 명문 사립 대학을 보내달라고 한다면 큰 고민이 되 겠지만 순리에 따라 결정하라. 자녀에 따라서는 선행된 기준만큼 따 지는 기준이 캠퍼스의 위치다. 날씨나 도 심 소재인지 교외인지 등을 판단 자료로 삼는다. 뉴욕의 명문 해밀턴과 남가주의 옥시덴탈에 모두 합격한 남학생이 도심 과 가까운 옥시덴탈을 선택했다. 또 가주 출신 여학생이 뉴욕 북부의 캠퍼스를 방 문했다가 추운 기후에 적응할 자신이 없 어서 다른 대학에 등록한 경우가 있다. 이외 자녀의 꿈 자녀의 장래 희망에 따 라 최종 결정이 바뀔 수가 있다. 이제 진학 대학이 결정됐으면 등록 사(intention to register)를 대학에 려야 한다. 모든 대학이 5월 1일까지 종 결정을 마감한다. 이때 디파짓도 때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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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알 최 제
▶대학 생활 준비 이제 진학 대학 통보를 마치면 9월 개 강까지 몇 달이 여유 시간처럼 보인다. 하지만 합격 통보 전의 황금 시절은 아 니다. 우선 AP시험 결과와 2학기 성적이 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한 기숙사나 아파트 등 신입생을 위한 거 시설 결정을 위한 서류 작업 등이 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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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대학 중에서 추가 합격 연락이 올 수도 있으 니 셀폰에 걸려오는 익숙하지 않은 에어 리어 코드를 가진 전화를 무시하지 말고 받도록 하자. 대학 측은 전화로 지원자의 의사를 묻고 바로 합격 여부를 처리한다. 이메일로 묻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전한 다. 그런 행운이 온다면 바로 등록 의사 를 밝혔던 대학에도 다른 대학 합격으로 인한 취소 통보를 해줘야 한다. ▶여름에 할 일 한인 부모들은 대학 신입생 바로 직 전 여름방학 시기에 자녀를 한국에 보내 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도 익히고 친척들 도 만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도 확 보하는 좋은 기회다. 다만 한국 정부에 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높아 서 총영사관 등에 미리 알아봐야 한다. 연세어학당 등 한국의 대학들은 외국에
대학 기숙사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유튜브 동영상 (www.youtube.com/watch?v=dyDWXM1tFRQ)의 한 장면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의 여름 수업을 매 우 환영한다.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것이 또 하나 있다.자녀가 집을 떠나 대학으로 간다는 것은 실제로는 성인 자녀의 분가다. 대학 을 졸업하고 잠시동안 집에 돌아올 수는 있지만 사실상 분가다. 9월 개강에 맞춰 기숙사나 주거 시설에 도착해야 해야 하 므로 항공편 예약 기숙사 살림살이 계획 을 세워야 한다. 백투스쿨 쇼핑도 이뤄져야 한다. 물론 대학에서 구할 수 있는 물품은 챙기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은행 계좌도 열어 야 한다. 가급적 학부모와 같은 은행에 계좌를 갖게 되면 학부모가 관리해 줄 수가 있다. 또 대다수 대학이 신입생일 때 기숙사
에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고려 해야 한다. 학교 측에 의해서 미리 룸메 이트를 알 수 있다면 미리 연락을 취해 협의도 필요하다. 기숙사 방에 대형 TV 를 갖다 놓겠다는 백인 학생을 설득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수강 신청에 따른 수업 준비도 가능하면 하는 게 좋다. 대입 준비하는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미리 수업준비를 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세부적인 수업 및 강의 정보는 대개 대학 웹사이 트에서 알 수 있다. 한편 자녀의 건강보 험도 챙겨야 한다. 미국 직장 보험에서 부모가 커버해 줄 수 있는 자녀의 나이 가 26세다. 굳이 추가 비용으로 가입하 는 대학 자체 보험이 아니어도 부모 보험 으로 커버가 가능할 수 있다. 이런 옵션 을 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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