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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초반 안철수 지지율 급등… 대선구도‘지각변동’ 文선두유지…安 ,중도·보수지지율흡수하며 文오차범위추격 양상 ‘5·9 대선’ 판세가 본선 초반부터 크게 출렁거리고 있다. 각 정당의 당내 경선이 끝나고 본선 진용이 구축되자마자 대선후보의 기존 지지율에 큰 변동이 생기면서 선거구도 가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 위를 지켜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 하면서 대선정국이 ‘양강구도’로 재 편되는 흐름이 조성되고 있다. MBN·매일경제신문 공동 의뢰로 리 얼미터가 지난 5일 전국의 유권자 1천 8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3 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 역·성·연령별 가중 처리, 중앙선거여 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다자대결 시 문 후보 41.3%, 안 후보 34.5%,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9.2%,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3.0%, 정의당 심 상정 후보 2.5%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조사 때 와 비교해 문 후보는 34.9%에서 6.4% 포인트 상승했지만 안 후보는 18.7%에 서 15.8%포인트나 오르며 격차를 6.8% 포인트로 좁힌 것이다. 서울신문·YTN 공동의뢰로 엠브레인 이 4일 전국 유권자 1천42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 뢰수준에 ±3.1%포인트, 2월 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 연령별 가중 처리, 중앙선거여론조사심 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다자구 도에서 문 후보 38.2%, 안 후보 33.2% 로 안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문 후보를 맹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4~5일 유 권자 1천500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1%포인트, 3월 말 행정자치부 주 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 중 처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 이지 참조)에서도 다자 대결에서 문 후 보(38.4%)와 안 후보(34.9%)는 오차범 위 내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 역시 지난달 18~19일 조사 때에 비해 문 후보가 보름 여 간 34.7%에서 3.7%포인트 상승한 데 그친 반면 안 후 보는 13.0%에서 무려 21.9%포인트나 급등한 것이다. 각 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선거 구도에 ‘지각변동’ 일어나고 있다는 게 정치 분석가들의 지적이다. 이런 결과 는 중도 내지 보수성향 표심이 안 후보 에게 쏠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층의 경우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 사상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홍준표 후보나 유승민 후보 대신 안 후보를 지 지함으로써 문 후보의 당선을 막겠다 는 전략적 판단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 라는 시각이다. 또 중도·보수층 표심을 얻고 있던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내 경선에 서 탈락한 이후 이들 유권자의 상당수 가 대안 카드로 안 후보를 지지했다는 해석도 있다. 특히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에 서 비문(비문재인) 연대를 통해 문 후 보와의 일대일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 는 관측 속에 후보단일화가 이뤄질 경 우 그 파급력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두 후보 간 양자대결의 경우 엠 브레인(문 후보 40.8%, 안 후보 47.0%) 과 중앙일보 조사연구팀(문 후보 42.7%, 안 후보 50.7%)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앞서는 결과까지 나왔다. 그러나 안 후보가 인위적 연대에 부
정적인 입장을 분명 히 하고, 홍 후보와 유 후보 역시 이를 부 정하고 있어 비문연대 성사는 미지수라는 예 상이 적지 않다. 안 후보가 ‘탄핵’ 심 판을 받은 한국당과 손잡을 경우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는 관 측도 있다. 대선구도의 재편에 따라 향후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주도권 확 보를 위한 치열한 대 결을 펼칠 것으로 전 망된다. 안 후보는 자력에 의한 대선 승리를 장 담하며 기세를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 력했지만 다른 후보 들은 안 후보의 지 지율 급등이 일시적 현상이라고 평가하며 대세론 유지 내지 반전 기회 모색을 다 짐하고 있다. 안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에서 지지 율 급등에 대해선 “정치인은 자신의 소신과 철학, 가치관, 리더십으로 평가 받는 것 아니겠냐. 제가 생각한 그대로 를 보여드리고 평가받는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다”면서 “지지율에 일희일비하 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반면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보수표가 실망해 이리저리 움직이다 가 안 후보에게 모이는 모양새다. 국민 의당 경선이 끝나면서 컨벤션효과가 반 영된 측면이 있다”며 “문 후보는 경
선과정에서 온갖 검증을 견뎌왔지만 안 후보는 ‘반문(반문재인) 연대’ 차원으 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 지금 운동장이 많이 기울어졌기 때문에 호남 1중대와 2중대가 다투는 것은 의미 가 없다”며 “결국은 (나와 다른 후보 의) 양자대결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 화에서 “안 후보는 한 번도 자신이 보 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문재 인을 떨어뜨리기 위해 안철수를 찍는다 는 식의 투표는 보수층은 물론 나라를 위해서도 좋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선승부‘열쇠’ 쥔 호남민심… 文이냐 安이냐
조기대선을 한 달여 앞둔 5일 야권의 심장부이자 민심의 풍향계인 호남의 민 심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로 양분되는 모양새다. 애초 문 후보가 탄탄히 수성(守城)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안 후 보의 급격한 상승세로 이제 호남 민심 이 누구를 택할지는 안갯속으로 빠져드 는 형국이다.
특히 지금까지 야권의 승리를 위해 ‘ 될 법한 후보’에게 몰표를 던져왔던 호 남이 이번에는 표를 분산시키는 것 아니 냐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한국 갤럽이 3월 28일~30일 전 국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 수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 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 따르면 문 후보
의 광주·전라 지지율은 38%, 안 후보의 광주·전라 지지율은 30%를 기록했다. 불과 한달 전인 2월 28일~3월 2일 갤 럽이 전국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 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 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서 문 후보가 44%, 안 후보가 13%를 얻은 것 과는 대비된다. 호남에서 약 31%포인트에 달했던 두 후보의 차이가 한 달만에 8%포인트 차 이로 좁혀진 것이다. 일각에서는 대선 때까지 호남에서 두 후보의 팽팽한 대결구도가 이어지면서, 실제 투표도 양쪽으로 분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문 후보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안 후 보가 확고한 지지세를 확보한 모양새” 라며 “특히 각 당 경선이 끝난 뒤에는 양측 지지층이 더욱 결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구(舊) 여권
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투표가 이뤄졌 지만, 앞으로는 각자 좋아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반대 편에서는 이번에도 결국 호남이 ‘몰표’를 던질 수 있을 것이 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마지막까지 상 황을 지켜보다가 한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남은 2012년 대선에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에게 갈라졌던 호남 민심은 안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자 문 후보에게 90% 가까운 표를 몰아줬다. 지난해 총선에서는 반대로 국민의당에 28석 중 23석을 안겨주는 등 안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야권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도 정 권교체를 누가 더 잘할 것인지, 집권하면 누가 더 국정운영을 잘할지를 살펴 막판 에 한 후보에게 호남의 마음이 쏠릴 수 있다”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호남 출 신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생각 하면 호남 민심의 향방은 적지 않은 힘 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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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대진표 완성… 文대세론·비문연대‘구도싸움’본격화 文 대세론에 安 상승세 타며‘자강론’부각… 洪‘4자 필승론’ , 劉‘3자필승론’ 비문진영‘새판짜기 연대’ 에文 ‘적폐연대’반격… 프레임대결 고조 주요 정당이 4일‘5·9 대선’출마 후 보를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본선 경쟁 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 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각각 본선 티켓을 거머쥔 데 이어 국민의당이 이날 충청권 마지 막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를 후 보로 선출했다. ‘장미대선’ 본선이 열띤 당내 경선을 거쳐 마침내 5자 대결로 압축된 것이다. 대선까지 남은 35일은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과 이에 맞선 비문(비 문재인) 후보들의 추격전, 합종연횡과 같은 ‘새 판짜기’ 시도 등이 혼재하면서 격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 는 민주당 문 후보는 ‘대세론’ 확산과 굳히기 전략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경 선 기간 경쟁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 명 성남시장과의 지지율 합(合)이 60%를 넘나들었기 때문에 이들의 표심을 얼마 나 자신의 지지로 흡수할지가 대세론 유 지의 일차적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안 후보는 최근 지지율 약진 세를 토대로‘자강론’을 한층 강화할 태세다. 안 후보는 인위적 연대에 선을 긋고 ‘국민의 힘에 의한 결선투표’를 내세우고 있다. 안 후보 역시 안희정 지 사 등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주자들 의 표심을 끌어들이는 것이 문 후보와 의 ‘양자구도’ 성사를 위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한국당 홍 후보와 바른정당 유 후보가 각각 자신이 보수 단 일후보로 나서는 ‘4자 필승론’, ‘3자 필승론’ 전략을 통해 대권 고지에 오르 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홍 후보의 4자 필승론은 문 후보와 심 후보를 ‘좌파’, 안 후보를 ‘얼치기 좌
파’로 규정한 뒤 자신이 보수 단일후보 가 되는 4자 구도가 형성되면 보수 지지 층을 확실히 등에 업고 대선에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유 후보의 3자 필승론 역시 자신이 홍 후보를 누르고 보수적자 후보가 되면 문 후보와 안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승리 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밖에 정의당 심 후보는 개혁정부를 희망하는 진보적 유권자들의 표심을 통 해 지지세를 확산하는 ‘진보강화론’ 을 꺼내 들었다. 향후 본선 레이스는 어느 때보다 구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대통 령 탄핵 사태로 치러지는 선거라 대선기 간이 짧다 보니 정책과 공약보다는 프레
임 대결 위주로 선거 전이 치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한국 당, 바른정당, 국민의 당 등 민주당을 제외 한 기성정당은 물론 김종인 전 민주당 대 표와 정운찬 전 총리 의 ‘제3지대’ 등 비 문(비문재인) 진영이 ‘새판짜기’를 통 해 문 후보와의 일 대 일 구도 정립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특히 분권형 개헌, 협치, 통합정부 등이 연대의 고리로 작용하고, 구체적인 형태 로는 노무현-정몽준식 후보 단일화, 김 대중-김종필식 공동정부를 조건으로 한 후보직 양보 등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5자 구도인 대선 대 진표가 ‘문재인 대 비문재인’ 후보 의 양자구도로 좁혀질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당 홍 후보, 바른정당 유 후보가 연대의 접점을 찾기는커녕 신경 전이 거칠어지고 있고, 국민의당 안 후
보도 인위적 연대가 아닌 자강론 또는 ‘국민에 의한 연대’에 방점을 찍고 있 어 당장은 합종연횡이 탄력을 받지 못하 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민주당 문 후보가 국민의당 안 후 보를 겨냥해 비문연대가 이미 탄핵당한 한국당 등 구(舊)여권 세력의 생명 연장 을 위한 ‘적폐연대’라고 규정하고 본 격적인 견제에 들어가자 적폐연대 논란이 본선 시작부터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하지만 안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 나 “제가 누구를 반대하기 위한 공학 적 연대에 반대하고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누차 말씀 드렸다”며 “ 문 후보가 (정치공학적 연대를) 가정하고 비판하는 것은 마치 허깨비를 만들어서 허깨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어 후보 수락 연설에서도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 하지 않 겠다. 탄핵 반대세력에게 면죄부 주는 연 대, 하지 않겠다. 특정인을 반대하기 위 한 연대, 하지 않겠다”면서 “오직 국 민에 의한 연대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 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의 적폐연대 언급 에 대해 “나는 비문연대, 반문연대 그 런 데는 끼지 않는다. 일대일로 붙으려 는 데 뭐 그런 것을…”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대통령 탄핵은 바른정당 이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며 “그때는 그렇게 협조를 구해놓고 지금 와서 ‘여권 세력이다. 적폐세력이다’ 라고 한 묶음으로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향후 각 정당의 후보끼리는 물론이 고 문 후보와 비문 진영 간 프레임 대 결이 본격화할 것임을 예고한 대목으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TK가슴에 불을 지를 것” … 홍준표,TK서‘보수적통’행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4일 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지방일정으 로 대구·경북(TK) 행을 택했다.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데 이어 대구에서 대구·경북 선 대위를 출범시키며 자신이 ‘보수의 적 통(嫡統)’을 부각하는 데 전력투구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부터 TK를 출발로 해서 탄핵으로 무너진 한국당 지방조직의 재건에 나선 다”고 천명했다. 홍 후보는 “부끄러운 보수·우파에게 이제는 나라를 위해 나서야 하는 명분을 주는 것도 조속히 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자랑스 러운 보수·우파가 결집해야 할 순간이 왔다”고 독려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의 박 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 다. 일종의 ‘박정희 마케팅’으로 TK 표심 구애에 나선 것이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정희 대통
령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평이 있지만 이 나라의 5천 년 가난을 해소해준 그런 분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박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늦둥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나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강인한 사람, 강인한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 연설에 서 밝히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大亂大治(대란대치)’라 고 적었다. 홍 후보는 “한 시대가 끝났 지만, 우리나라가 지금 대혼란이다. 이 혼란을 종식하고 나라를 강력하게 다스 려갈 수 있는 그런 정부가 탄생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 린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서도 보수·우파의 자존심을 세우는 데 힘을 쏟았다. 그는 연설에서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 업화를 이루고 이만큼 살게 한 주축 세 력이 TK 아니냐. 왜 우리가 탄핵에 위
▲ 기념사진 찍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앞줄 왼쪽 세번째)가 4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되느냐”라면서 “이제는 위축되지 말 고, 다시 가슴에 불을 질러 일어나자”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TK가 다시 뭉쳐서 5월 9 일 홍준표 정부를 만드는 것이 박근혜를 살리는 길”이라고 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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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기로에서 만나는 트럼프 -시진핑, 돌파구 만들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간의 6∼7일(현 지시간) ‘마라라고(미 플로리다주) 회 동’에서 기로에 선 북핵 문제에 돌파 구가 마련될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G2(미중)의 두 ‘스트롱 맨’이 처음 만나는 회담으로, 최소한 향후 4년(트럼프 임기) 간 국제질서의 기본 틀을 짜는 자리다. 북한이 핵무기의 완전한 실전배치를 목전에 둔 시점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 서 북핵 해법과 관련한 모종의 합의점 이 도출될 경우, 미중 전략경쟁 구도 속 에 장기화한 북핵의 교착 국면을 흔들 수 있는 동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채 북 한이 6차 핵실험 등을 통해 의심할 수 없는 ‘핵무장국’의 지위를 거머쥐는 것은 한국에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외교 가는 보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핵 을 최우선 안보 현안으로 다룰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 관에서 열린 미 최고경영자(CEO) 대상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시 주석과 나 는 당연히 북한을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북한은 정말
인류의 문제”라고 말했다. 북핵 위협 자체 뿐 아니라 최고 지도 자의 잠재적 정적(김정남) 제거에 화학 무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자국 주재 외 국인을 외교 협상 과정에서 ‘인질’ 로 잡는 등의 양태가 트럼프에게 북한 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을 심 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을 통한 대북 압박을 강조해온 트럼프는 회담에서 중국에 대한 시장경 제지위 부여, 환율 조작국 지정 등 무 역과 관련한 ‘당근과 채찍’을 활용,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압박할 것 으로 보인다.
北 미사일에“더 할말 없다” 틸러슨 美국무‘3문장’ 성명 의도는 렉스 틸러슨 미 국 국무장관이 북 한의 미사일 도발 에 짧으면서 모호 한 성명을 내놔 의 도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고 CNN 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 날 틸러슨 장관 명 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다시 중 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그 동안 북한 문제와 관련해 충분히 말했다. 우리는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3개 문장, 23개 단어로 이뤄진 짤막 한 성명이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동맹국 을 지지하는 내용의 ‘정형화된’ 성명 을 내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구체성이 떨어지다 보니 성명을 두고 이런저런 뒷말이 나왔다. 틸러슨 장관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려 고 한 것인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 고 시선을 끌려는 북한의 의도에 휘말 리지 않고 ‘관심주기’를 거부한다는 건지 성명만 봐서는 알 수 없다는 반응 들이 있었다. 최근 미국이 북한에 강경 발언을 쏟 아내는 것을 봐선 틸러슨의 성명이 “ 대화할 시간은 끝났고 행동으로 보여줘 야 할 시간이 왔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반면 미 정부의 고위직 관리 2명은 CNN에 틸러슨의 메시지를 도발로 해석 해선 안 되며 국무부가 북한의 도발 때 마다 일상적인 성명을 더는 내놓지 않을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안보리 제 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약속 을 함으로써 트럼프의 예봉을 일단 피 한 뒤 비핵화 회담과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을 병행하는 ‘대화론’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정상이 ‘제재’와 ‘대화’ 사이 에서 입장 차이를 확인하더라도 ‘당장 은 북한을 비핵화 회담으로 복귀시킬 고강도 압박에 나서야 할 때’라는 점 에 공감대를 형성할 가능성에 외교가는 주목하고 있다. 반면 ‘거래의 달인’ 트럼프가 무역 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최대화하
는 대신 북핵 문제에서는 중국의 체면 을 세워주는 식의 ‘거래’를 할 수 있 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때문에 정상회담의 결과로서 공표될 미중의 입장이 실제 두 정상의 내밀한 합의와 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회담 이 후 미중이 실제로 취할 후속조치를 봐 야 한다는 얘기다. 북핵과 결부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 어체계) 문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분 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냄으로써 중국 의 대 한국 보복 조치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도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사안이 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을 어느 정도 중시하는지에 대해 다른 동맹국들에 메 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강하게 문 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기대와 더불어 이 문제 역시 미중 거래의 큰 보자기 안에 들어가는 하나의 사안으로 취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병존한다. 그런 점에서 미국 상원의원 26명이 미중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4일 중국 의 대(對) 한국 ‘사드 보복’ 철회 요 구 등을 담은 연명 서한을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 앞으로 보낸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
美 태평양사령부“北 발사미사일,중거리 ‘북극성2형’으로판단”
것이란 신호로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는 “틸러슨 장관 이 북한의 최근 도발에 특이하게 간단 한 반응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CNN은 “외교에서 모호함은 위험하 다”며 “말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오 해 때문에 국제적인 사건이 발생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한 나라의 외교사령탑으로서 단순한 수사를 넘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책 임이 있는데 틸러슨의 성명에는 북한의 도발에 미국의 대응 지침이 전혀 없다 는 지적도 있었다. 틸러슨의 성명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 자 소셜미디어엔 비판과 조롱의 글들 이 이어졌다. 민주당의 대선주자였던 힐러리 클린 턴의 전 외교 자문인 로라 로젠버거는 트위터에 틸러슨 성명과 같은 글을 올 렸다면 자신은 해고됐을 것이라고 썼다. 민주당의 테드 리우(캘리포니아) 하원 의원은 성명을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격 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답변을 거부 한 틸러슨 장관의 행동에 빗대며 모호 함을 비난했다. <연합뉴스>
미국 태평양 사령부는 5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중거 리 탄도미사일 인 ‘북극성 2 형’으로 판단 된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사 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초기 분석작업 결과 북한이 함경남 도 신포의 지 상 발사시설에 서 KN-15으로 판단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 한 것으로 평가 했다고 전했다. 미군 당국은 지난 2월 12일 ▲ [그래픽]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시험 발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쏘 사한 북극성 2 며 무력시위를 했다. 형을 ‘KN북한은 미·중 정상회담(6∼7일)을 15’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군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이 식별될 앞둔 5일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 때마다 ‘KN’에 숫자를 붙이는 방 발을 쏘며 무력시위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2 식으로 이름을 붙인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또 북한이 이 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날 발사한 미사일이 북미 지역에 위 동해 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 협이 되지 않는다고 북미항공우주방 을 발사했으며 비행 거리는 약 60여 위사령부(NORAD)가 결론 내렸다고 km”라고 밝혔다.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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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들 갤럭시S8 등장에‘찬사’…“카메라 개선은 미흡”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29일(현지시 간) 공개된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 S8플러스가 지금까 지 나온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첨단화 된 제품이라는데 이의를 달지 않았다. 주요 매체들은 테두리(베젤)가 거의 없는 넓은 디스플레이, 기가비트급 전 송속도와 더불어 갤럭시S8를 컴퓨터에 접속시켜 쓸 수 있는 기능에 찬사를 보 냈다. 그러나 카메라의 개선이 미흡했 다는 지적과 더불어 삼성전자가 빅스비 (Bixby)로 인공지능(AI)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면서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 로소프트와의 ‘생존 경쟁’이 불가피 해졌다는 전망도 뒤따랐다. 4월 21일 미국의 주요 유통매장 에 출시되는 갤럭시S8의 최소 가격은 720∼750달러(80만∼83만5천 원), 갤 럭시S8플러스는 840∼850달러(93만5천 원∼94만6천 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을 거의 화면으로 채운 ‘인피 니티 디스플레이’에는 거의 호평 일 색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장의 무 기는 스크린 기술이었다”면서 “탐나 는 기기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
느라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붙 들어두려고 자사의 검증된 하드웨어 기 술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를 동시에 밀어붙였다고 분석한 이 신문은 “S8 은 삼성의 최대 야심작”이라고 평했다. CNBC방송은 “전면 대부분이 스크 린인데 이는 이용자의 작업 공간이 그 만큼 넓어진다는 의미”라며 “이 화면 덕분에 갤럭시S8은 올해 나온 가장 아 름다운 스마트폰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애플도 비슷한 것을 검토한 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애플도 아이폰8 에서는 크기를 유지한 채 화면만 ‘키 울’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CNBC는 “갤럭시S8이 엄청난 히트 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덧 붙였다. AP통신은 한 시장 분석가의 말을 인 용해 “삼성은 장기적으로 디지털 생태 계를 놓고 구글, 아마존, 애플과 치열 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다른 각도에서 갤럭시S8을 호평했다. 갤럭시S8의 화면을 데스크톱 PC나 TV모니터로 옮겨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독(Dock)인 덱스(DeX·Desktop
▲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전시된 갤 럭시S8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각국에서 몰려든 2천여 명의 언론인으로 발 디딜 틈 없는 대성황을 이뤘다.
Extension)를 주목하면서 “기술기업들 이 몇 년 동안 품고 있었던 환상을 부 활시켰다”고 환영했다. 덱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버스에서 문서를 작성하다가도 장소를 옮겨 컴퓨 터로 옮겨 작업하는 게 가능해진다. 두 기기의 ‘융합’ 같은 개념이다. 이 매체는 “삼성은 PC로 변하는 스 마트폰을 판매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이
아이폰8 얼마?“1천 弗 안 넘지만 갤S8보다 좀 비쌀 것”
애플이 올해 내놓을 아이폰 8의 판매 가격이 1천달러 아래일 것이라고 투자 은행 UBS가 전망했다. 제조단가 상승
때문에 1천달러를 넘 을 것이라는 기존 보 도와는 대조적이다. 4일 CNBC에 따르 면 UBS 애널리스트 스티븐 밀루노비치는 아이폰 10주년에 출 시될 아이폰 8의 3가 지 버전 가운데 하나 인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패널 모델 의 기본가격(64GB) 을 850∼900달러(약 95만∼101만원) 로 예상했다. 공장 제조 비용은 아이 폰 7 플러스보다 70∼90달러 오를 것
으로 봤다. 같은 용량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갤럭 시 S8은 720달러이며 스크린이 더 큰 S8 플러스는 840달러(94만원)다. UBS 는 아이폰 8 OLED 모델 가격이 S8 플 러스보다 살짝 비쌀 것으로 본 것이다. 아이폰 8 OLED 256GB 모델은 950∼1천달러일 것으로 예상됐다. 아 이폰 7 플러스 256GB의 소매 가격은 970 달러다. UBS는 아이폰이 1천달러를 넘을 가 능성은 작다면서 애플이 시장에서 제 품 가격을 “꽤 경쟁력 있게” 책정한 다고 설명했다. 이 투자은행은 아이폰 7 플러스가 6
됐다”면서 “지금까지 어떤 기술기업 도 이 분야에서 아직 이륙하지 않았 다”고 말했다. 미 이동통신기업 T모바일의 그랜트 캐 슬 부회장은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 뷰에서 “갤럭시S8은 우리가 가지려고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모든 부가 기 능을 전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플러스보다 20달러 비싸지만 듀얼 카 메라 기능 덕분에 수요가 더 많다면서 2017 회계연도의 아이폰 판매에서 플 러스 모델의 비중이 40%로 역대 평균 25∼30%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또 2018 회계연도에는 OLED 모델이 45%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아이폰 8 OLED 패널의 크기는 5.2 인치로 예상된다. 갤럭시 S8과 S8 플러 스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다. UBS는“애플의 최상위 모델은 디스 플레이 크기에서 삼성의 갤럭시 S8 플 러스에 불리하다”면서도“크기 차이를 상쇄하는 것은 OLED 아이폰이 갤럭시 S8 플러스에 들어가지 않은 기능들, 전 면 3D 센싱 카메라와 내장된 지문 센 서, 더 뛰어난 얼굴 인식 등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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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선’ 재외유권자 등록 마감 사상 최대 등록률
‘5·9 조기대선’ 투표 참여 를 위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 감날인 30일(현지시간)에도 해외 유권자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면 서 사상 최대 등록률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내 공관별 유권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재외선거인(영주 권자 포함)과 국외 부재자의 유 권자 등록 신청자 수는 6만6천 9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자정까지 온라인 유권자 신청 접수가 가능해 유권자 등록 신청자 수는 7만 명에 육박할 것 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12 년 치러진 18대 대선에서 재외선 거 유권자 등록 신청자 수는 5만 1천794명이었다. 공관별 유권자 등록 신청자 수 는 뉴욕 총영사관이 1만3천563 명으로 가장 많았고 LA 총영사 관 1만3천235명, 시카고 총영사
관 7천280명, 워싱턴 대사관 6천 499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6 천332명, 애틀랜타 총영사관 6천 30명 등이다. LA 총영사관 윤재수 선거관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유권자 등록기간이 20여 일로 짧았는데 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면서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공관 을 직접 방문하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이 높아진 데는 온라인 접수가 주 효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접수는 지난해 20대 총선부터 도입됐다. 게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 핵으로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 에 대한 해외 유권자들의 관심도 크게 작용했다. 특히 전 세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자 수가 이미 30만 명 을 넘어서면서 해외 유권자들의 ‘표심’도 선거의 향방에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LA 총영사관을 방문한 유 권자들은 “유권자 등록뿐만 아 니라 투표도 온라인이나 우편으 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그러 면 투표율도 훨씬 높아질 것”이 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에서 5월 9일 치러지는 19 대 대선에서 재외투표는 4월 25 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각 공관 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LA에서는 LA 총영사관 과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 샌 디에이고 카운티 노인회관 등 3 곳에 투표소가 운영된다. <연합뉴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4월 2일 - 4월 8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결국에는 좋은 방향으로 운수; 기쁜 일과 힘든 일이 교차되는 때이지만 결국에는 좋은 방향으로 끝을 맺게 될 것입니다. 금전: 풍성한 시기이니 재물적으로 유리하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이익을 가져다주는 귀 인을 만납니다. 애정: 사랑은 계절 같은 것입니다. 한 철이 지나가면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결 국에는 다시 오는 것처럼 사랑도 다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3, 8일 길일. 2, 4일 주의.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운수;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신체 에너지가 떨어지니 평소보다 먹는 것을 더 잘 챙겨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세요. 금전: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당장은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티 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애정: 자신이 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섭섭하다는 생각 을 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4, 7일 길일. 2, 5일 주의. 기회가 있을 때에 잡아야 운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기회가 있을 때에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금 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예전에 잃어 버렸던 물건을 찾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나오거 나 하는 등 뜻밖의 수확도 있겠습니다. 애정: 잘하면 잘한다고 인정해 주도록 하세요. 자신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5, 8일 길일. 3, 6일 주의. 순간순간이 소중한 운수; 자신을 가장 위해주고 아껴줄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세요. 금전: 때로는 너무 완벽하게 보이기보다는 뭔가 허술한 틈이 있어 보이 는 것이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득도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살다보면 자는 시간도 아까울 정 도로 순간순간이 소중한 때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 6일 길일. 4, 7일 주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어야 운수; 병원에 가면 금방 치료할 수 있는데 혼자서 치료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덧나게 할 수 있습 니다. 금전: 알고 보면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공짜를 좋아하다가는 도리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않으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 는 순간 둘 사이에 균열이 조금씩 가기 시작합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3, 7일 길일. 5, 8일 주의. 최선이 더 아름다운 운수; 최고보다는 최선이 더 아름다운 것입니다. 조금 부족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충 분히 빛이 나기 마련입니다. 금전: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결정하느냐에 따라 돌아오는 이득의 차이가 클 것입니다. 애정: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누구도 겉모습만으로는 그것의 속내를 제대로 알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4, 8일 길일. 3, 6일 주의.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 운수; 억지로라도 빠져있는 생각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뭔가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금전: 벌써부터 열매를 따려고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씨앗을 뿌려놓 고 기다려야 할 때입니다. 애정: 한편으로 누가 알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미련 을 버리지 못해서 끝내지 못하고 있다면 결론을 내리세요. 90, 78, 66, 54, 42, 30년생은 2, 5일 길일. 4, 7일 주의.
“아스피린 장기복용, 암 사망 위험↓”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암으로 사망할 위험 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임상-중개역학 연구실(Clinical and Translational Epidemiology Unit)의 차오인(Yin Cao) 박사 연구팀이 간호사 건강연구 (Nurses’ Health Study)에 참 가한 여성 8만6천206명과 의료 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여한 남성 4만3천 977명 등 남녀 13만여 명을 대 상으로 32년 동안 진행된 조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CNN 뉴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3일 보도했다. 조사 기간에 여성은 8천271명, 남성은 4천591명이 각종 암으로 사망했다. 전체적으로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남성은 11%, 여성은 7%,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남성이 15%, 여성은 7% 낮은 것으로 나 타났다고 차오 박사는 밝혔다.
암 종류별로는 대장암 사망률이 아스피린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여성은 31%, 남성은 30% 낮아 아스피린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 로 나타났다. 아스피린 그룹은 또 대조군에 비해 유방암 사망률이 11%, 전립 선암 사망률은 23%, 폐암 사망률 은 14%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차오 박사는 그러나 이 결과만 보고 마음대로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아 스피린은 위 출혈, 출혈성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등 심각한 부작 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의사와 상 의해서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 (USPSTF)는 향후 10년 안에 심 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 질 가능성이 있는 50~69세 연령 층에 대해 심혈관 질환과 대장암 예방을 위해 저용량(81mg) 아스 피린 복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 린 미국 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운수; 처분만 바라보고 기다려야 하는 때입니다. 자신이 마땅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답답하 겠지만 지금은 기다려야 합니다. 금전: 욕심이 나더라도 자신의 형편을 넘는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하 겠습니다. 애정: 현재 만나고 있는 연인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될 수 있습니 다.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어야 할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3, 6일 길일. 5, 8일 주의. 두뇌회전이 잘 되는 운수; 두뇌회전이 잘 됩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낸 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 전: 크게 남는 것이 있겠습니다. 일의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도움이 되 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애정: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고마우면 고맙다는 표현을 그 때그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 가까워집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3, 7일 길일. 4, 6일 주의. 화창한 봄날 한 가운데 있는 것같이 운수;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제각각으로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면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전: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활동하는 범위가 넓을수록 따라주는 재물도 클 것입니다. 애정: 말 한마디로 사람을 화창한 봄날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이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보세요. 93, 81. 69, 57, 45, 33년생은 3, 8일 길일. 5, 7일 주의. 조금만 고개를 숙인다면 운수; 눈에 보이는 성공스토리만 보고 부러워하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실패도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금전: 자존심을 세운다고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조금만 고개를 숙인다면 도 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애정: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아주기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니 기대 하지 마세요. 상대는 내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3, 5일 길일. 2, 8일 주의.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운수; 의욕만 가지고 무계획적으로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것 입니다. 금전: 독불장군식의 행동은 자신에게 하나도 득이 되지 않을뿐더러 위험합니다. 다른 사람 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애정: 구태여 상대를 자극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습 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지금은 참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 7일 길일. 3, 6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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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정상인 사람도 30%는 심장병-당뇨병 위험” 체중이 정상인 사람도 인종에 따라 21~44%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인 자를 지니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당뇨병 연구소의 운 잘리 구즈랄 박사 연구팀이 미국 7개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44~84세 백인 2 천622명, 흑인 1천893명, 히스패닉계 1천496명, 중국계 803명, 남아시아계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 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 이 뉴스가 4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를 측정하고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혈 당,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저 하, 중성지방 과다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이 4가지 중 2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또는 당뇨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그 결과 체중이 정상인 사람도 백인 은 21%, 흑인은 31%, 중국계는 32%, 히스패닉계는 39%, 남아시아계는 44%
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요인을 지 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
으로 나눈 수치로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 로 분류되지만, 연구팀은 이 기준을 백 인, 흑인, 히스패닉계에만 적용하고 중 국계와 남아시아계에는 18.5~22.9가 정 상, 23~27.4는 과체중, 27.5 이상은 비 만으로 구분하는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시아인들은 다른 인종보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 험이 높다는 이유로 다른 BMI 기준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결과는 정상 체중이 반드시 심혈 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낮다는 지표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구즈 랄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4월 3일 자)에 발 <연합뉴스> 표됐다.
“신문 보는 중장년층은 옛말”… 40·50대 뉴스 매체 1위‘앱’ 태가 빠르 게 변화하 는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정 보통신정 책연구원 김윤화 부 연구위원 이 최근 작성한 ‘ 중장년층 의 스마트 미디어 보 유 및 활 용’ 보고 ▲ 2016년 중장년층의 신문기사 구독률 및 이용매체(왼쪽이 중장년층) 서에 따르 40∼50대가 뉴스를 보기 위해 가장 면 2016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언론사와 포털사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미디어 활용 실태 이트 애플리케이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를 분석한 결과 40∼50대 중장년층 3 종이 신문에 익숙한 중장년층도 스마 천409명 가운데 뉴스를 본다고 응답한 트폰 이용이 활발해지며 뉴스 소비 행 비율은 52.2%다.
이중 언론사 앱과 포털(네이버·다음) 앱, 뉴스피드 앱 등 스마트폰 앱이 뉴 스 이용 매체 1순위라고 답한 비율이 44.4%에 달한다. 스마트폰 앱 다음으로는 웹 브라우저 (24.4%) 이용 비율이 높았으며 종이신문 (19.1%), PC(12.1%)가 그 뒤를 이었다. 미디어패널조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 원이 우리나라 국민의 미디어 활용 실 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국 6세 이상 9천788명에게 설문해 데이터를 축 적했다. 이 가운데 40대와 50대는 각각 1천723명, 1천686명이다. 중장년층이 스마트폰 앱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평균(16.3%)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다.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3.6% 로 전체 응답자의 평균(81.6%)을 능가 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과 같 은 스마트폰 연동기기 보유율(9%)도 전 체 평균(7.4%)보다 높다.
SNS 이용률은 43.7%로 평균(44.2%) 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SNS 이 용 시간은 57분으로 측정돼 20대(76분), 10대(72분) 다음으로 많았다. 중장년층의 전자상거래(TV홈쇼핑, 오 픈마켓, 소셜커머스, 온라인쇼핑몰) 이용 률은 55.8%로 전체 평균(52%)보다 다 소 높았다. 전자상거래시 주로 이용하 는 매체 1위는 스마트폰(51.3%)이었다. 김윤화 부연구위원은 “중장년층 10명 중 4명은 하루 평균 1시간 정도 SNS 를 이용한다. 또 신문을 읽는 중장년층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 앱으로 뉴스 를 접하는 등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 용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감안할때 중장년층에 특 화된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이 관련 시장을 확대하는데 효과를 낼 것 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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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전혜빈, 4차례 긴긴 열애설 끝‘연인’인정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마침 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지난 2015 년 6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 1년 10개월여 만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 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기와 전혜빈 은 지난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 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 람은 4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교 제하는 관계임을 공식 발표하게 됐다. 앞서 둘은 세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 졌지만 줄곧 부인해왔다.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 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듬해 6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다시 교제설이 불 거졌다.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의 혹까지 일었지만, 소속사 측은 모두 부 인했다. 둘은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지 1달 밖에 되지 않아 세 번째 열애 설에 휘말렸다. 이번에도 양 측은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 자주 목격되는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15년에만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2년 뒤인 2017년 네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며 결국 연인 사 이임을 인정하게 됐다. 이에 대해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며 “친구로 지내오면 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 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 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 왕의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달의 연 인 보보경심 려’를 통해 사랑받았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조선총잡이’, ‘또 오해 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 했다.
‘내 귀에 캔디2’측“이준기 열애, 스페설 방송 취소” 전혜빈과 네 번째 열애설이 난 이준기가 그 와의 관계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시청자들이 ‘가상과 현실’이라는 벽 앞에 또다시 실망감 을 느끼게 됐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 에서 박민영과 달달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 던 이준기가 전혜빈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 가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모습에 진정성을 논하게 된 것. ‘내 귀에 캔디’는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적 으로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통화를 하며 서로 에 대해서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같이 가상 연 애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러브라인이 돋보이는 커플이 있다면 큰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이준기와 박민영 역시 그런 케이스다. ‘이준 기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준기 가 ‘내 귀에 캔디2’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대
중에게 큰 호감을 샀다. 이준기는 ‘내 귀에 캔 디2’에서 “내 1분 1초는 다 너한테 맞춰져 있 어” “보고싶어서 왔지”, 현재가 좋다는 박민영 의 말에 “지금 나랑 통화하는 현재가 좋지”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달콤한 말을 건넸으며, 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방송가에 가상 연애 프로그램 제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현실과 다르다’라 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소식들은 씁 쓸함을 불러온다. 무엇보다 실제로 출연자가 연 애를 하고 있다는 점에 실망하기 보다는 그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에 진정성을 의심하게 되면 서 실망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내귀에 캔디2’ 측은 이준기, 박민영 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좋아 비하인드 스토 리를 담은 스페셜 방송 준비하고 있었지만 이 를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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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 발표’개리 예비 신부와 혼인신고 까지 마쳐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한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혼인신고까지 끝낸 것 으로 알려졌다. 개리의 한 측근은 5일 언론과 인터뷰 에서 5일 “개리가 결혼과 함께 혼인신 고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 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 가약 을 맺었다’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 다’고 깜짝 선언했다. 또 개리는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다’며 ‘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 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 겠다’고 덧붙였다. 개리의 결혼은 기획사 직원과 매니 저 등 최측근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 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측근은 “우리도 오늘에서야 결혼 사실을 알았다”며 “누구를 만나 고 있었는지조차 몰라 신부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리는 1999년 데뷔 이후 길과 힙합 듀오 리쌍을 결성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했다. 최근 개리는 SBS ‘런닝 맨’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해 10월 “ 예능인보다 음안인으로서의 삶에 집중 하고 싶다”며 솔로 앨범 작업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사이의 짧은 시간에 녹여낸다. ‘예살그살’ 제작진은 “콘텐츠에 달 리는 댓글과 의견들을 모두 적극 반영하 여 제작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 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예살그살’제작현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방송국에 사는 언니들’페이스북 과 유튜브, 피키캐스트, 네이버TV캐스 트, 판도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수의‘예살그살’ 석달만에 2천만뷰 돌파.. 인기 폭발 개그맨 김기수(40)가 진행하는 SBS 모바일 콘텐츠 ‘예살그살’이 론칭 석 달 만에 2천만뷰를 돌파했다. 비록 김기수는 바로 이 프로그램 탓 에 성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지만, 프로 그램은 인기의 날개를 달았다. ‘예살그살’은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의 줄임말로, SBS 모바일 콘텐 츠 브랜드 ‘모비딕’을 통해 지난해 12월28일 첫선을 보였다. SBS는 3일 “‘예살그살’이 14회 만에 누적 재생수 2천189만 뷰를 돌파 하면서 모바일 대세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당 조회 수는 150만 뷰에 육박한다”며 “지난 2월 말경 누적 뷰 1천만을 돌파한 데 이어 한달 만에 다 시 2천만 뷰를 넘어서 인기 급상승 중” 이라고 덧붙였다. ‘예살그살’은 김기수가 화장을 못 하는 여성들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모바일 전용 뷰티 프로 그램이다. 개그맨답게 웃음을 탑재하고, 여성이 아닌 남성이 전하는 화장법이라 는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이다. 아이라인 편, 다크서클 편, 레드립 편 등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와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팁을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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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 기념 4219만원 기부 가수 션이 첫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션은 3일 오전 지난 3월 19일 2017 서울국 제마라톤대회에서 생에 첫 풀 코스 마라톤을 ‘3시간 39분 13초’로 완주에 성공했다. 이 를 기념해 ‘어린이재활병원’에 4219만 5000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션이 지난 달 출전한 서울국제마라 톤 대회 풀 코스(42.195km)를 1m 당 천 원으 로 환산한 4219만 5000원이다 션은 SNS 를 통해 자신의 첫 풀코스 마라 톤 도전을 응원해주며 1만원씩 기부할 365명
을 모집하고,마라톤 출전 당시 365명의 기부 자들의 이름을 직접 적은 티셔츠를 입고 골인 점을 통과해 의미를 더했다. 그렇게 기부자 365명을 통해 1만 원씩 모금 한 365만 원과 합쳐서 총 4584만 5천원을 어 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평소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션은 “국내 유일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 활 치료가 간절한 장애 어린이들이 필요한 치 료를 받아 한 걸음씩 나아지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츠동 닮은꼴..너무 닮았다
유머 너무 꼭꼭 숨어서 못찾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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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건강음식 20가지, 음식도 트렌드가 있다 매년 그 해를 대표하는 트렌드가 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여기엔 건강식단도 포함된다. 매년 유행 하는 음식과 영양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유독 특정한 해에 주목받는 식재료들이 있다. 가령 몇 년 전만해도 퀴노아와 햄프씨드 같은 식재료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 았다. 매우 생소한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곡물 혹은 씨앗이 됐다. 인기가 있는 식재료와 영양소에 관심 을 갖는 것은 건강전문가, 요리사, 영 양사만의 몫도 아니다. 일반 가정에서 도 이 같은 식재료를 이용해 가족의 건 강을 살뜰히 챙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웰빙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집밥 을 주로 먹는 사람이라면 음식 트렌드
에 더욱 민감하다. 그렇다면 매년 유행하는 음식 트렌드 는 어떻게 결정될까. 일반적으로 식품업 체, 리서치전문기관, 언론매체 등이 전 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그 해의 트렌드 를 소개한다. 미국의 음식배달서비스업 체인 ‘우버잇츠(UberEATS)’도 최근 2017년 유행할 건강 음식 트렌드 20가 지를 공개했다. 이번 건강 음식 순위에서는 아보카도 가 1위를 차지했다. 또 리스트를 가장 많이 차지한 식재료는 채소류이다. 곡 물 중에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퀴 노아를 밀어내고 현미와 벌거(Bulgur, 삶아 말린 밀)가 순위권 안에 들기도 했다. 벌거는 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 다. 케일처럼 건강에 유익한 녹황색 채 소 위에 채소절임(피클)이 위치하는 등 다소 의아한 결과들도 보인다.
육류를 과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은 서구권에서도 중요한 식재료로 인식하 기 시작한 두부에 주목하면 좋을 듯하 다. 육류를 끊으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 다. 육류를 통한 영양 섭취도 중요하 다. 대신 지금보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 취량을 조금만 더 줄이고, 곁들임 요리 로 두부를 함께 먹으면서 식물성 단백 질을 보충하면 보다 균형 있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장식이나 고명처럼 얹 어 먹어도 좋다. 우버잇츠가 발표한
건강에 안 좋은 샤워 습관 4가지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거나 목욕 수 세미 등을 잘못 사용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피해야 할 잘못 된 샤워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는다=샤워
를 하면서 얼굴을 씻으 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미국의 피부 관리 전 문가인 케이 스콧에 따 르면 샤워를 할 때 사용 하는 뜨거운 물과 압력 은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뜨겁고 강하게 뿜어져 나 오는 샤워 물은 얼굴의 볼에 있는 약한 모세혈관 망을 자극하 고 악화시켜 보기에 좋지 않은 모세혈 관을 드러나게 하며 피부를 손상시킨다. 또 뜨거운 물은 얼굴 피부에 있는 천 연 보호 기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 게 만들어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 따라
서 미지근한 물을 세면대에 받아 얼굴은 따로 씻어야 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한다=목욕 수세 미를 사용하면 몸이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미국 올랜도 의 피부과 전문의인 매튜 나이트 박사 는 “그물 모양의 목욕 수세미는 피하 라”고 말한다. 그는 “스펀지 형태로 돼 있는 목욕 수세미의 이런 그물망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피부세포를 끌어 모으게 되 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가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 다”고 말했다. ◆비눗물 안에 발을 담그고 서 있는 다=샤워기 밑쪽의 비눗물 속에 발을 담 그고 서 있으면 발이 깨끗해질 것 같다.
1위부터 20위까지의 음식은 다음과 같 다. 1위 아보카도, 2위 포케(하와이 날 생선 샐러드), 3위 에다마메(미성숙한 콩), 4위 무, 5위 피클, 6위 오이, 7위 셀러리, 8위 케일, 9위 쌀국수, 10위 두 부, 11위 당근, 12위 브로콜리, 13위 아스파라거스, 14위 벌거, 15위 병아리 콩, 16위 양배추, 17위 코코넛, 18위 현미, 19위 청경채, 20위 뼛국물(Bone <코메디닷컴> Broth) 순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 효과 가 일어난다. 무좀이 있는 사람과 샤워기를 같이 사 용하면 샤워기에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곰팡이류는 따뜻하고 습기 찬 환 경을 좋아하는 데 비눗물은 이런 상황 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발은 차나무 오일 등에 담근 뒤 씻는 게 좋다. 또한 샤워기는 사용한 뒤 소독 을 하는 게 좋으며 발은 발가락 사이까 지 완전히 말려야 한다.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한다=습기 찬 곳에 면도기를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 부를 감염시킬 수 있다. 오래된 모발과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샤워 중에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하면 내성모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자라는 털)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면도기를 2주일에 한번 정도 표백제나 물로 희석시킨 식초 안 에 5~10분간 넣은 뒤 칫솔 등으로 문질 러 씻어야 한다”고 말한다.<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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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회 김치 페스티발
‘김치’ 로 한국 음식 알리고, ‘전통놀이’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될터
▲ 2016년 제 4회 김치 페스티발
샌안토니오모바일업소록서비스실시 샌안토니오에서도 모바일 업소록이 오 픈되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즈니스 업체의 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현재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만 모바일 업소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업소록 서비스 방법은 플 레이 스토아에서 korean in San Antonio를 입력하면 다운 받아 이 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업소록 등록을 원 하는 업체는 kaasa@yahoo.com 이나 210-887-6667로 사진과 정보를 보내면 된다.
UTSA의 동아시아연구소와 휴스턴 한 국교육원이 주관하는 제 5회 ‘김치 페 스티발’행사가 유니버시티 샌안토니오 가 주최하고 샌안토니오 한인회의 후원 으로 오는 4월 15일(토) USTA 메인켐 퍼스 비즈니스 빌딩 2층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는 ‘김치 페스티발’은 한 국 문화와 음식을 통해 우리문화를 알 리는 취지로 미주류사회에 공감대를 형 성하며 매년 참가인원이 증가하며 뿌리 를 잘 내리고 있다. 샌안토니오 이명호 회장은 “김치 페 스티발은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 작년에는 450명 정도가 참가해 호평을 받았는데 올 해는 800명 정도가 참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번 행사 는 총 15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4 종류의 김치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호 회장은 구체적 내용에 대해 “
한국의 김치 4종류를 소개하고 김치 만 들기 코너를 통해 참가자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한복 소 개 및 태극기, 성조기 직접 만들기, 젓 가락 케이스 만들기 등으로 참가자 함 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또한 “제기차기, 종이접기, 윷놀이, 공 기놀이, 딱지치기, K-POP댄스로 참가 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태권도 시범 과 한국 전통무용으로 볼거리를 제공하 며 한식 시식을 통해 맛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김치 페스티발은 단지 김치의 맛과 건강 음식임을 알리 는 차원을 벗어나 한국 문화를 홍보하 는 큰 의미도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한 인동포들도 자긍심을 갖고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많 이 홍보해 주길 바라고 함께 참여해 주 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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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PR 7, 2017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안내 지면은 교회와 관련한 목사님 컬럼, 샌안토니오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샌안토니오 ANC 온누리교회 의료사역 지역 사회 약자들을 돕는 이웃 섬김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샌안토니오 ANC 온누리교회는 작년 1월부터 ‘의료사 역’을 시작하여 2017년 현재까지 꾸 준히 진행하고 있다. “예수님은 ‘병자들과 죄인들의 친 구’였다. 교회가 이 사실을 망각해서 는 안되며, 말로만의 사랑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서 는 안 된다. 주님의 교회는 슬픈 자와 함께 울고 기쁜 자와 함께 웃는 나눔의 공동체 여야 한다.” 는 박한덕 목사의 Mission Mind가 의료 선교라는 구체 적인 형태로 진행 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보험이 없는 교회 밖의 이 웃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지금은 의료 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민족 과 종교 인종을 초월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 정책은 앞으로도 변함 없
을 것이다. 현재 ‘샌안토니오 ANC 온 누리교회 의료 클리닉’은 매월 첫째주 일 1:30분 부터 2:30분 까지 필요한 사 람은 누구나 진료 받을 수 있다. 이 시 간이면 언제나 의료 클리닉 사역을 위
해 자원한 의사, 간호사들이 샌안토니 오 ANC온누리교회 본당 뒤에 항시 대 기 중이다. 기초적 스크리닝, 치료(열상), 진찰을 통해 진단을 한다. 약(Prescription)처
방은 하나 진통제는 법적으로 불가하다. 주일 진료 과목에서 치과는 제외 된다. 대신 치과 진료는 매월 4째 주 토요일 오전 7:30분에 실시되는 Food Bank 와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의료적 도움이 꼭 필요하나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병원 가기를 주저 하는 분들이 이런 좋은 기회를 더 많이 이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의료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양병 우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졸업, 미국 Frio Regional Hospital, 현재 Texas Med Clinic에서 근무하는 가정의학과 의사이다. 문의:양병우 (이메일 byung yang0822@yahoo.com) 주소: 1250 Holbrook Rd., San Antonio, TX 78218 전화문의 210-653-2270
美 명문 좁은문, 하버드 20:1… 펜실베이니아, 94개국서 입학 미국의 유명 사립대학인 일명 아이 비리그에 입학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 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9월 입학을 위해 하버드대에 지원한 학생은 3만9천 506명이었으며 이 중 2천56명만이 합격 증을 받았다고 31일 보도했다. 합격률 이 5.2%로, 지원자 20명 중 1명꼴로 합 격한 셈이다. 아이비리그에 속한 다른 대학들도 비슷 한 상황이다. 컬럼비아대(합격률 5.8%),
프린스턴대(6.1%), 브라운대(8.3%), 펜실 베이니아대(9.2%), 코넬대(12.5%) 등도 작년보다 지원자가 늘면서 합격률이 내 려갔다. 다트머스대도 지원자는 줄었지 만 입학정원을 약간 줄인 탓에 합격률은 10.5%에서 10.4%로 내려갔다. 아이비리그 중 유일하게 예일대의 합 격률이 6.3%에서 6.9%로 올라갔다. 지 원자는 작년보다 1천500명 많았지만 2 개 레지덴셜 칼리지를 신설한 게 합격률 이 높아진 이유였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등학교에서 우 수한 성적을 거뒀는데도 아이비리그 진 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많았다. 대학 측은 엘리트주의 선발 방식이 덜 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버드대 합격자 중 15.1%는 부모가 대학을 다니 지 않았으며, 프린스턴대에서는 이 비율 이 18.9%였다. 대학 측은 외국 학생을 더 많이 받으려 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에 지원한 외국 학생은 작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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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었고 94개국 학생이 합격증을 받았다. 미국의 유명 대학에 다니기 위해서는 학비와 기숙사비 등을 합쳐 연간 6만5천 달러(약 7천270만 원) 이상을 내야 하지 만 대학 측의 보조금 등으로 실제로 이 금액을 내는 학생은 별로 없다. 하버드대에서는 5명 중 1명이 한 푼 도 내지 않고 있으며, 이번 학년도에 프 린스턴대 1학년의 60%는 평균 4만8천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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