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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중반전 판세는… 文-安 양강구도 흔들리나 13일 앞으로 다가온 5·9 ‘장미 대선’이 중반전에 접어든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 수 후보 간 격차가 벌어지면서 ‘양 강 구도’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안 후보는 오차 범위 내에서 문 후보와 초접전을 벌였 지만 최근 잇따른 조사에서는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10% 포인트 이상 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TV토론과 안 후보에 대한 경쟁후보들의 잇따른 ‘ 네거티브 공세’로 중도·보수층이 이 탈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향후 선거판세가 ‘1강 (문재인) 1중(안철수) 3약(홍준표 유 승민 심상정)’ 구도로 재편될 것인 지, 아니면 안 후보가 다시 반전의 계 기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양강 구도를 회복할 것인지 주목된다.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 국 유권자 2천 명을 상대로 25~26 일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에 ±3.1%포인트, 3월 말 행정자치 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등 가중값 부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 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후보 는 38.5%를 기록, 안 후보(25.2%)를 13.3%포인트 앞섰다. 홍 후보는 12.3%, 심 후보는 7.5%, 유 후보는 4.9%를 나타냈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
서치에 의뢰해 24~25일 전국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 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 인트,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 구 기준 성별 연령별 등 가중값 부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지 참조)에서는 문 후보가 40.4%의 지지율로 안 후보(26.4%)를 14.0%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 보의 지지율은 42.4%대 2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여론조 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에 의뢰해 23~24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 ±2.53%포인 트,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 구 기준 성별 연령별 등 가중값 부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지 참조)에서도 문 후보는 40.3%, 안 후보는 29.6%로 10.7%포인트 차이 를 보였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 국 성인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 조)에서도 문 후보는 지난주보다 1%포 인트 오른 41%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 면, 안 후보는 7%포인트 떨어진 30% 에 그쳤다.
최근 문 후보와 안 후보의 판세는 약 열흘 전 조사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7~8일 조 사에서는 문 후보(37.7%)와 안 후보 (37.0%)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 내인 0.7%포인트에 불과했었다. 조선일보가 14~15일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천58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서는 문 후보 36.3%, 안 후보 31.0% 로 오차범위내 경합이 벌어진 바 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5~16일 전 국 유권자 2천명으로 대상으로 한 여 론조사(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2.2%포인트. 3월말 행정자치부 주 민등록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서는 문 후보 38.5%, 안 후보 37.3%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 나타났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는 부동층의 표심이 어 디로 꽂힐지가 앞으로 13일 남은 대선 기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지 난 23일 발표한 여론조사(21∼22일 1 천30명, 95%±3.1%포인트)에서 부동 층은 21.3%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에 나타난 부동층(14.5%)보다 늘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 률도 30.8%에서 34.0%로 높아졌다. 또 안 후보와 홍 후보 사이를 왔다 갔 다 하거나, 더 나아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일부 주시하고 있는 보수·중 도층의 표심 향배도 중요한 관전 포인 <연합뉴스> 트로 꼽힌다.
文·安, 지지율 추이 시각차… “1강1중 재편”vs“양강 변화없다” ‘5·9 장미대선’을 2주 앞둔 26 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 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최근 여론조 사 지지율 추이를 놓고 엇갈린 해석 을 내놓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안 후보와의 지지율 격 차가 최근 다시금 벌어지는 것을 두 고 ‘1강1중3약’ 구도로 판세가 변 화하고 있다고 판단한 반면, 안 후보 측은 지지율 조정 국면을 거친 후 상 승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얼마 전까지 지 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붙으며 치열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각당 대선후보 선출 직후인 지난 4∼6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전국 성인 1천5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5%로 각각 1,2위 를 기록했다.
두 후보는 일주일 뒤 11∼13일 같 은 조사에서도 40%, 37%로 3%포인 트 차이를 유지했다. 하지만 18∼20일 들어서는 문 후보 가 41%로 1위를 유지한 반면 안 후 보는 30%로 전주보다 7%포인트 하 락하며 차이가 벌어졌다. 이날 문 후보 선대위 김경수 대변 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 일부 조사를 보면 안 후보 지지율이 20% 초반대까지 빠졌다. 여론조사가 대체로 그렇게 나온다”면서 “이제 ‘1강1중1약’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에게 위협받던 선두의 위치 가 다시 안정권으로 접어든데다 앞으 로 판을 크게 흔들 특별한 변수가 없 을 것이라는게 김 대변인의 분석이다. 이같은 판단에는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상 승세 등이 맞물리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까지 아우르는 3당의 이른바 ‘ 반문(반문재인) 단일화’가 성사될 가
능성이 줄어들었다는 분석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최 근 부진한 지지율은 경선 당시 컨벤 션 효과로 인한 급등기 이후 자연스럽 게 찾아온 조정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의 격 차가 벌어지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 보에 지지층 일부를 빼앗기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흐름 일 뿐이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안 후보의 트레이드마크인 ‘미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부각 하면서 정책대결에 집중한다면 선거 운동일 반환점인 이번 주말을 지나면 서 지지율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안 후보 측의 예상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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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나는 다른 대통령”… 혼돈과 좌절 거듭한 취임 첫 100일
▲ 트럼프 취임 첫 10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이 오는 29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 건으로 강한 미국의 부활을 약속하며 백악관에 입성한 이래의 그의 행보는 좌충우돌과 좌절, 배신, 예측불허를 거 듭하며 미국은 물론 지구촌을 커다란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공약 뒤집기가 빈번했고 각종 대내외 원칙은 실종했으며 ‘말바꾸기’가 이 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말 을 얼마나 많이 어겼는지 일일이 따지 기도 힘들 지경”(뉴욕타임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취임 이후 9번의 주말 가운데 7번을 휴양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보낸 그 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온갖 지구촌 현안을 140자 트위터로 날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는 했다.
하지만 취임 100일을 앞둔 그의 국 정수행 지지율은 1950년대 이후 최저 라는 40%에 그쳤다. 그래도 분명한 한가지는 있었다. “ 다른 형태의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자평처럼 역대 어느 미국 대통령도 밟 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로 나서며 대통 령직 자체를 실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 임사에서 “일자리와 꿈, 국부, 국경 을 되찾겠다”며 미국 우선주의를 천 명했다. 그간 미국이 살육과 약탈의 피 해자였던 것처럼 선동적 막말을 총동 원하면서다. 하지만, 그는 취임 40일 만인 첫 상· 하원 합동연설에서 “사소한 싸움을 뒤 로하고 하나가 되자”며 협치로 극적 인 국정 전환을 선언했다. 대선 최대 공약의 하나인 ‘반(反)이
▲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장녀 이방카
민 행정명령’이 법원에 의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러시아 내통’ 의혹 에 자신의 안보사령탑이 어이없게 낙 마하는 등 좌절을 겪으면서다. 또 야심 차게 추진했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폐기와 대체안 마련조차 의 회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사실상 좌 초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운영 전 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나선다. NYT는 지난 16일 사설에서 “트럼 프 대통령이 대본을 다시 쓰기 시작했 다. ‘승리’를 넘어선 확신과 원칙 따 위는 그에게는 없다”며 트럼프 대통 령의 변신 배경을 분석했다. 먼저 대외적으로 대(對)러시아 행보 의 180도 전환이다. 친(親) 러시아 대 통령으로 꼽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러 시아가 후원하는 시리아가 화학무기 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토마호크 미사 일 59발을 투하했다. 러시아의 관계에 는 그는 “아마도 역대 최악”이라고 말을 바꿨다. 더는 미국은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 지 않겠다더니 지난 12일 이슬람국가 (IS) 조직원이 은닉한 동굴지대에 비 핵무기 중 최대 살상력을 가진 ‘폭탄 의 어머니’라는 모압(MOAB)을 전 격 투하했다.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 하겠다던 대선 기간 공언은 없던 일 이 됐다. 그 대신 북핵과 미사일 도발 로 위협하는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 하라는 임무를 시진핑 주석에게 맡겼 다. 시 주석에 대해서는 연일 “가장 위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치켜세 우는 중이다. ‘무용지물’이라고 수차례 비난했
▲ 미 해군 시리아 기습 공격
던 동맹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 기구)에 대해서도 “더는 쓸모없는 존 재가 아니다. 테러리즘과 싸우고 있다. 국제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방어벽” 이라고 재평가했다.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던 북한 김정은은 ‘최고의 압박과 개입’ 을 받아야 할 대상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정부는 “모든 옵션이 테이 블에 있다”며 북한의 도발 감행 시 군 사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린치핀(핵심축)의 혈맹 관계를 재확인한 한국에 대해서는 그 러나 무역적자를 거론하며 ‘안보청구 서’를 내밀 태세다. 미 국내적으로는 좌절의 연속이었다. 최대 공약인 반(反)이민은 수정명령 을 냈지만, 전도가 불투명하며 멕시 코 장벽건설도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 해 직면해 2017년 임시예산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바마케어 수정안은 이미 의회의 벽 을 넘지 못한 가운데 재추진도 지지부 진한 상황에 처해 있다. 약값 인하 약 속은 흐지부지됐으며 수출입은행 폐지 약속은 사실상 번복됐다. 재닛 옐런 연 방준비제도(FRB) 의장의 저금리 정책 을 공격하더니 이제는 “존경한다. 좋 아한다”고 말을 바꿨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진짜 ‘먹구 름’은 대선 기간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이라는 게 정설이다.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가 진행 중 인 이 사안의 향방에 따라 정권 자체 가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정 권 핵심인사들의 관련이 드러나면 의 회는 탄핵절차를 진행할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다. 이제 갓 100일을 맞 은 트럼프 정 권의 운명은 당분간은 한 치앞도 내다 보기 어려운 안개국면을 벗어나지 못 할 것으로 전 망된다. <연합뉴스>
의회 압박 나선 트럼프“멕시코 장벽이 마약 유입 차단”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을 둘러싼 정 치적 논란이 재점화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장벽 건 설 예산 확보를 위한 여론전의 전면 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 위터에 올린 글에서 “멕시코 국경 장 벽(The Wall)은 마약이 우리나라로 유 입돼 우리 젊은이들과 많은 사람을 중 독시키는 것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이 미국 내 심
각한 사회 문제인 마약 밀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 벽 건설에 반대하는 민주당과 공화당 내 일부 인사들을 직접 압박하고 나 선 것이다. 민주당을 위시한 의회 내‘장벽 반 대파’는 트럼프 대통령이 장벽 건설 에 올해 임시 지출예산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통과 시한을 불과 나흘 앞둔 이 예산을 처리하지 않음으로써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사태를 초래하 <연합뉴스> 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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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투표율 넘나… 5당후보들‘투표율 방정식’에 촉각 여론조사서‘반드시 투표하겠다 ’70∼90%… 5년 전 75% 상회할듯 20대·야권 성향 투표의지 높아… 주요 후보별 전략마련 부심 5·9 ‘장미대선’이 ‘황금연휴’ 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18대 대 선을 뛰어넘는 투표율을 기록할 조짐 을 보이자 후보별로 득실 계산과 전 략 마련에 분주하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하면 유권자 5명 중 4명가량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게 공통적인 흐름이다.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 로 24∼26일 전국 성인 1천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4주차 주중동 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 차 ±2.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응답자 79.1%가 ‘대선에 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 답만 70.2%에 이르러 2012년 제18 대 대선 때 투표율 75.8%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가 24∼25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는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17년 3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가중치 부여)에서 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무려 92.2%나 됐다. 이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가장 높았던 제13대 대선 투표율 89.2%를 상회하는 수치다.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 쇼’ 의뢰로 전국 성인 1천15명을 대
상으로 ‘대선 투표 참여와 연휴계획 중 어느 것을 먼저 고려하겠느냐’ 는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지 참조, 2017년 1월말 행자부 주민 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 별 가중치 부여 방식)를 한 결과 역시 88.7%가 연휴보다 투표를 우선하겠 다고 답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월드리 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 화면접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 차 ±2.5%포인트)에서도 82.8%가 ‘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20대 등 젊은 세대의 투표 의향이 높다는 점이다. CBS-리얼미터 주중동향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19∼29세’로 77.3%에 이르렀고, 중앙선관위-월
드리서치 조사에서도 20대 이하 응답 자의 84.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전체 평균(82.8%)을 웃돌았다. 특히 리얼미터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0대의 뒤를 이어 40대(73.0%), 30대(71.0%), 50 대(69.3%), 60대 이상(62.8%)의 순 으로 집계돼 연령이 높아질수록 투표 의지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는 장·노년층의 투표율이 더 높다는 통념과는 반대 현상이다. 이에 따라 각 후보 캠프는 저마다 ‘ 투표율이 높으면 우리가 유리할 것’ 으로 내다보면서도 이번에는 세대별 투표율이 뒤바뀔 가능성에 촉각을 곤 두세우고 있다. 통상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진영에 유리하고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대선의 적극 투표층은 고령층이 아닌 청년층 이어서 중도·보수 성향 후보들이 오 히려 ‘투표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 어야 하는 형국이다.
안철수,김종인과심야전격회동… 金 내일합류할듯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7일 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 위 대표와 전격적으로 회동했다. 안 후보는 이날 밤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김 전 대표를 독대했다. 두 사람이 이날 밤 9시 30분부터 10시 15분까지 호텔 1층 비즈니스센터에 서 45분간 만난 사실이 연합뉴스 취 재진에 의해 확인됐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 전 대표에 게 지지를 요청하고 김 전 대표가 이 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28일 통합정부 구상을 발 표하면서 김 전 대표의 합류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지지율이 하락하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구 도가 흔들린 상황에서 안 후보가 반전 의 모멘텀을 찾을지 주목된다. 안 후보는 28일 통합정부 구상과 함 께 개헌을 통해 추진할 정치·경제· 사법 등 각 분야의 개혁 비전을 제시 하면서 개헌론자인 김 전 대표와 호흡
을 맞출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 으로 보인다. 특히 김 전 대표 가 내세워 온 ‘ 개헌 후 임기 단 축’에 대해 안 후보가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통 화에서 “안 후 보는 권력구조와 임기단축 등에 대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오른쪽)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 해 내년 지방선거 드힐튼호텔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와 회동한 뒤 각 때 개헌안 국민투 각 호텔을 나서고 있다. 표를 하기 전까지 국민의 의사를 물어 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 앞서 김 전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 이라고 설명했다. 화에서 “통합정부는 내가 벌써 이야 김 전 대표는 입당은 하지 않은 채 기해온 것”이라며 “당적을 더 이상 통합정부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가 은 안 갖는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능성도 제기되지만, 아직 구체적인 논
리얼미터 조사결과 중도·보수 성향 이 강한 강원(62.7%)·PK(63.9%)· 충청권(68.2%)·TK(68.5%)의 적극 투표 의사가 70% 미만이고, 야권 지 지세가 우세한 호남(76.0%)·경기 및 인천(73.1%)·서울(71.0%)·제 주(70.1%)에서 70%를 넘었다는 점 도 이런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후보별로 보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문 재인 후보(75.7%)와 정의당 심상정 후 보(75.1%)는 지지층의 적극 투표 의 사가 높은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68.5%)·국민의당 안철수(67.1%)· 바른정당 유승민(62.2%) 후보 지지층 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상대 적으로 작다. 문 후보 측은 투표율이 높아야 박근 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일어난 정 권교체의 열망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 을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지지 가능 성이 높은 청년층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문 후보 측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연 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휴일이 길기 때문에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을 높이 는 데 일차적으로 집중하려고 한다. 사전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안 후보 측은 더욱 절박하다.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 고 투표도 망설이는 소극적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얼마나 끌어내느냐가 역전 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문 후보 쪽 은 단단히 뭉쳐있으니 우리로서는 만 약 투표율이 75%가 안 된다면 힘들 수 있다”며 수도권 20-40세대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투표율 제고에 집 중할 태세다. 홍 후보 측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TK와 PK, 고령층 투표율을 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영남과 충청권에 화력 을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안보위기와 좌우 이념대결을 부각시킴으로써 보 수 지지층을 자극, 투표장으로 끌어내 겠다는 계산이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제 동남풍이 태풍이 돼가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PK의 바람도 태풍이 되 도록 할 것”이라며 “그 다음 충청, 수도권으로 바람몰이해 ‘홍준표 바 람’이 대한민국에 휘몰아치도록 하 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 측은 보수 진영의 전통적 인 ‘텃밭’에만 기대지 않고 최근 유 후보에 호감을 보이는 수도권과 20대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해 이들의 투표 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심 후보 측은 여성과 20~30대 세대 의 지지를 많이 받는 만큼 젊은층의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할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막판 선거전략을 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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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서 지구의 날 행진…“과학은 대안적 사실 아니다”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 전역 600 여 곳에서 22일(현지시간) 지구의 날을 맞아 ‘과 학을 위한 행진(March for Science)’이 펼쳐졌다. 워싱턴에서는 빗속에서 과학자들이 피켓을 들었 고, LA에서는 섭씨 30도 가까이 올라가는 땡볕 속 에 반(反) 트럼프 행진이 이어졌다. 이날 행진은 명목상으로는 47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였지만, 전임 오바마 행정부가 마련 해놓은 기후변화협약 이행 약속을 송두리째 뒤엎 어버린 트럼프 행정부의 반 과학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 성격이 짙게 나타났다. USA투데이,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 미 언 론에 따르면 행진 대열에서는 에너지 정책 및 과학 관련 지원을 대폭 삭감한 트럼프 행정부 예산에 대 한 반대 구호도 곳곳에서 들렸다. 캘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인파와 관련해 언급했던 ‘대안 적 사실(alternative fact)’이란 말을 빗대 ‘과학은 대안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쓴 손팻말도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과학이 지극히 과학 친화적이
지 못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공격 받고 있다며 목청을 높였다. 워싱턴 행진 주최 측의 캐롤라인 웨인버그는 “사실 과학은 정파적 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과학을 마 치 정치처럼 조작하려는 시도가 우 리를 이런 행동에 나서게 했다” 고 말했다.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는 “과학, 침묵이 아니다(science, not silence)’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하 는 참가자들이 보였다. 미 과학계에서는 과학자들이 거 리로 나서 과학 지식을 오용하는 정 부에 집단 항의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는 반 ▲ ‘과학은 대안적 사실이 아니다’라는 팻말 든 행진 참가자 응도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에 비판적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아, 스위스, 뉴질랜드 등지에서도 반 과학 정책에 무려 40개 도시에서 과학을 위한 행진이 펼쳐졌다. 항의하는 시위성 행진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이밖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과 호주, 크로아티
야후, 버라이즌에 팔려도 CEO는 2천 100억원 받는다
▲ 머리사 메이어 야후 CEO
야후가 5년간의 좌충우돌 끝에 버 라이즌에 핵심 인터넷 사업을 팔게 되더라도 머리사 메이어 야후 CEO 는 2천억 원이 넘는 거액을 챙기게 될 전망이다. 야후가 버라이즌과의 매각 협상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보 낸 서한에 따르면 메이 어 CEO는 1억8천600 만 달러(약 2천100억 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 게 될 것이라고 뉴욕타 임스(NYT)가 24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4일 야후 주식 마감 가격인 주당 48.15 달러로 메이어 CEO가 받은 주식과 스톡옵션, 제한부 주식 등의 가치 를 환산한 것이다. 메이어 CEO가 지 난 5년간 받은 연봉과 보너스, 이미 매 각한 주식 등은 제외했다. 포털사이트의 원조 격이었던 야후가 핵심 인터넷 사업을 판매한다는 것은 사실상 메이어 CEO의 경영이 실패했
다는 의미다. 그런데도 메이어 CEO의 보상금이 이처럼 규모가 커진 것은 야후의 주 가가 최근 5년 사이에 대폭 올랐기 때문이다. 야후의 이메일·뉴스·검색 등 핵 심 인터넷 사업은 메이어 CEO를 영 입한 이후에도 내리 제자리걸음을 했 지만, 투자 부문에서는 성공적인 성 과를 거뒀다. 야후가 보유한 중국 전자상거래업 체 알리바바(阿里巴巴)의 지분 가치 는 440억 달러나 된다. 야후는 소프트 뱅크와 공동출자해 설립한 야후 재팬 의 지분 95억 달러 어치도 갖고 있다. 또 2015년 3월에는 현재 실리콘밸 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스냅의 주식 230만주를 주당 10.86달러에 샀는데, 그후 스냅이 액면분할을 하
면서 야후의 보유량은 갑절로 늘었 다. 올해 3월 기업공개(IPO)를 한 스 냅의 현재 주가는 21.20달러로, 야후 가 보유한 지분가치는 총 9천8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이 결과 2012년 메이어 CEO가 구 글을 떠나 야후에 자리를 잡은 이후 로 5년 만에 주가가 208%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야후는 인터넷 사업부문을 매각한 이후 남은 사업을 묶어 사명을 ‘알 타바’로 바꿀 계획이며 야후 재팬과 알리바바 지분도 매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후 주주들은 6월 8일 44억 8천만 달러를 받고 미국 최대 이동통 신사인 버라이즌에 핵심 인터넷 사업 을 매각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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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 특유의 냄새“스퍼미딘, 쥐 수명 25% 연장시켜-항암 효과도” 버섯, 콩, 통곡물, 숙성 치즈, 옥수 수 등에 들어있는 성분인 스퍼미딘 (spermidine)이 수명을 상당히 연장 시키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퍼미딘은 원래 동물 정자(sperm) 에서 분리된 물질로 정액 특유의 냄새 가 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 생명과학기술연구소(Institute of Biosciences & Technology)의 류러위안(Leyuan Liu) 박사는 이런 쥐 실험 결과를 발 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4 일 보도했다. 스퍼미딘 보충제를 먹인 쥐들은 다 른 쥐들에 비해 수명이 25%나 길어 졌다고 류 박사는 밝혔다. 이는 사람으로 치면 81세의 사람이 100세까지 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명 연장은 평생 스
▲치즈
퍼미딘을 먹은 쥐들만이 누렸고 나이 가 들어서 스퍼미딘을 먹은 쥐들은 수 명이 10%밖에 늘어나지 않았다. 스퍼미딘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에 손상을 가해 가장 흔한 형태의 간암인 간세포암(HCC) 또는 간 섬유 화가 발생하게 만든 쥐들 중 일부에만 스퍼미딘을 경구 투여한 결과 다른 쥐 들에 비해 간세포암 또는 간 섬유화 발
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 섬유화는 간암으로 이어진다. 이 실험에서 세포가 자식(自食: autophagy) 메커니즘을 잃으면 간암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세포의 자식 메커니즘이란 세포 안 의 에너지 공급원인 미토콘드리아의 손상된 부분과 기타 노폐물을 제거하 고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를 재순환시 켜 세포를 재건하는 이른바 ‘집안관 리(housekeeping)’ 메커니즘이다. 이러한 자식 메커니즘을 가동시키는 MAP1S 단백질이 결핍되면 스퍼미딘 의 암 억제 효과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류 박사는 밝혔다. 이는 스퍼미딘의 암 억제 효과가 자 식 메커니즘의 활성화에서 오는 것임 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암 연구’(Cancer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동물성 단백질,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비알코올 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과 강한 연관이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현상으로 방치하 면 간 섬유화-간 경화-간암으로 이 어질 수 있다. 위험요인은 과체중, 비 만,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당뇨병으
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 에라스뮈스 메디컬센터 의 루이제 알페링크 박사 연구팀이 정상 체중 1천40명, 과체중 2천400 명 등 총 3천440명을 대상으로 식습 관을 조사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간 초음파 검사 결과 이 중 35%인 1천191명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을 받았다. 체중만으로 보면 과체중 그룹이 정 상 체중 그룹에 비해 비알코올성 지 방간 진단율이 월등 높았다. 식습관으로 보면 총 단백질 섭취량
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과 연관이 있었지만, 단백질 중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비알코올성 지방관과의 연 관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의외로 과당, 탄산음료, 자 당(설탕) 등 단당류와 이당류는 비알 코올성 지방간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 로 밝혀졌다. 간에 낀 지방이 간 전체 중량의 5~10%에 이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으로 진단된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간 연구학회가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한 ‘2017 국제 간 학술회의’(International Liver Congress 2017)에서 발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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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항암제 장착시켜 자궁·난소암 치료 나선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4월 23일 - 4월 29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좋은 찬스가 주어지는 운수; 준비를 철저히 해둔 사람에게는 재앙도 비켜간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세요. 금전: 안정된 운세로 수입이 증가합니다. 금전적으로 좋은 찬스가 주어지는 행운의 시기가 오고 있 습니다. 애정: 따뜻한 말로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이유 불문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주도록 하세요. 84, 72, 60, 48, 36년생은 23, 27일 길일. 25, 28일 주의. 단단히 마무리 지어야 운수; 단단하게 매듭을 지어야 잘 끊어지지도 않고 풀리지도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시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단단히 마무리 지어야 하겠습니다. 금전: 급하게 하는 행동은 이익을 손해로 바꿔놓 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세요. 애정: 이제는 정말 끝내겠다는 결심을 했다가도
▲정자를 암 치료약 정밀 운반체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 개요도 정자에 항암제를 흡수케 한 뒤, 금속 ‘투구’를 씌어 질 속에 주입하면 암 세포를 정확하게 찾아가서 약물을 투입, 암을 죽인다.
정자에 항암제를 장착시켜 여 성 생식기관의 암세포만 정확하 게 찾아가 죽이는 치료법이 개 발되고 있다. 26일 과학매체 Phy.org와 영 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에 따 르면, 독일 드레스덴 통합나노 과학연구소(IIN) 과학자들은 정 자를 일종의 ‘유도 미사일’로 활용, 자궁암이나 난소암을 치 료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의 실 험실 내 시험에 성공했다. 이는 정자가 인체에서 면역거 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체내 깊숙한 부위에 있는 난자를 정 확하게 찾아가 침투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항암제들은 많다. 문제는 약물 의 독성이 암세포뿐 아니라 건 강한 세포까지 병들고 죽게 하 는 부작용이다. 이에 따라 과학 자들은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직 접 작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연 구해왔으나 아직 획기적 성과는 많지 않으며 그나마 일부 암 종 류에만 듣는다. 그 방법의 하나가 인체에 쉽 게 침투할 수 있는 박테리아(세 균)를 약물의 운송 도구로 삼는 것이다. 문제는 이 방법이 상대 적으로 효율적일 수 있으나 인 체의 면역시스템이 세균을 ‘ 침입자’로 인식해 목표지점에 이르기 전에 파괴하는 것이다. IIN 연구팀은 그 대안으로 정
자의 특성에 주목했다. 정자 역 시 다른 사람의 몸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긴 해도 면역시스템 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정자는 특정 당분 분자(당단 백질)을 운반하지만 모든 인간 의 면역시스템이 이를 받아들 인다. 게다가 긴 꼬리 같은 편 모를 이용, 무서운 추진력으로 헤엄쳐 나팔관에 들어간 뒤 난 자 막을 뚫고 들어가 수정하는 성질이 있다. 정자의 이런 특성을 이용, 불 임치료법 등 다양한 연구를 해 온 IIN 팀은 독소루비신이라는 항암제 액에 정자를 몇 시간 동 안 담가 약물을 흡수토록 했다. 이 약물은 암세포 성장에 필요 한 효소인 토포이소머라아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암세포를 말 려 죽인다. 암세포에 도달한 다음엔 정자 는 난자를 침투하는 것처럼 암 세포막을 뚫고 들어가고 투구에 달린 4개의’ 금속 팔’이 암세 포에 달라붙게 해줘 약물을 분 사하게 된다. IIN 연구팀은 그동안 소의 정 자를 이용해 실험실 내에서만 암세포에 도달토록 하는 실험 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코넬대 학교가 운영하는 국제 과학 논문 웹사이트 ‘아카이브’(arXiv) <연합뉴스> 에 최근 실렸다.
다시 흔들리면서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24, 28일 길일. 23, 26일 주의. 잠시 생각을 접어두도록 운수; 생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해결은 되지 않고 더 미궁에 빠집니다. 지금은 잠시 생각을 접 어두도록 하세요. 금전: 곳곳에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당장 이득이 되고 호박이 넝쿨째 굴 러들어오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애정: 다시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만 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경우와 예의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5, 29일 길일. 24, 27일 주의. 새로운 거래처가 생기고 운수; 실내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 인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금전: 새로운 거래처가 생기고 새로운 일을 만나게 됨으로써 수입 이 늘어나게 됩니다. 애정: 처음에는 그리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도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관 계가 괜찮아질 것입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6, 29일 길일. 25, 28일 주의.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해서 운수; 약간의 무리로도 탈이 나기 쉽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해서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작은 돈은 들어오지만 큰돈이 나갈 일이 있습니다. 금 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기 쉽습니다. 애정: 헤어지는 것이 꼭 불행한 것만은 아닙니다. 서로가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차라리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4, 27일 길일. 26, 29일 주의. 앞에서 끌어주고 운수; 가까운 곳에 있는 답을 두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위부터 살 펴보세요. 금전: 가능성은 있으니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부단한 노력을 지속하면 이득이 따릅니다. 애정: 혼자서 가려고 하지 마세요. 힘든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는 이가 있어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5, 28일 길일. 27, 29일 주의.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운수; 단독으로 판단하고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족이나 믿을 만한 사람과 충분히 의논한 후 에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합니다. 적게 가져서 마음이 더 가볍고 자유로울 수도 있습니다, 애정: 모든 것은 만남에서 출발됩니다. 문제는 그 만남의 결과가 어디로 흘러가느냐 입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6, 29일 길일. 25, 28일 주의. 내 편을 들어주는 운수; 이 세상에 내편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드러내고 보이지 않아도 내 편을 들 어주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금전: 거래에 있어서 유리한 때입니다. 싸게 산 것을 이윤을 남 기고 비싸게 팔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놓지 않고 끝까지 사랑할 수 있 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겠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4, 25일 길일. 23, 29일 주의. 사태파악을 제대로 운수; 어려운 벽에 부딪치게 됩니다. 사태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후회 가 몰려올 것입니다. 금전: 좋은 물건을 보면 사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과소비 를 할 수 있으니 아예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애정: 순간적인 감정으로 마음의 있는 말
뚱보보다 홀쭉이가 행복? “저체중도 우울증 부른다”
많은 사람이 살을 빼면 행복감 도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 과 달리 저체중에 도달해도 비 만과 마찬가지로 우울증을 유 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
큼 적정 체중 유지가 정신건강 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 선·강대희 교수와 미국 하버 드대 정선재 연구원은 몸무게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조명한 국 제학술지 논문 2만6천888편 중 연구 완성도가 높은 183편을 추 려 종합적으로 분석(메타분석) 한 결과 이런 상관관계가 관찰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정신의 학저널(Th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최근호에 발표됐으 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 래프에도 소개됐다. <연합뉴스>
을 다했다가는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3, 29일 길일. 24, 28일 주의. 두 배의 수익을 운수; 지금의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만 미래에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기를 거듭해오 던 일들이 차츰 해결됩니다. 금전: 부지런하게 일한 것에 대가가 따라줄 것입니다. 평소보다 두 배 의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애정: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무엇이든지 다 아름다워 보이 고 그 어떤 것도 이해를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4, 27일 길 일. 25, 28일 주의. 병 주고 약주는 운수; 정신이 없이 일하다보니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확인을 한 번 해보도 록 하세요. 금전: 문서와 관련된 모든 서류처리에 있어서 꼼꼼하게 잘 살펴야 합니다. 손해로 이어 질 수 있는 문제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애정: 병 주고 약주는 격입니다.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가도 말 한마디에 다시 마음이 동하고 흔들립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5, 27일 길일. 23, 26일 주의. 전화위복의 상태로 운수; 호랑이굴에 들어가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가 오더라도 정신을 차 리면 도리어 전화위복의 상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금전: 너무 실리를 앞세우다 보면 오히려 역효 과가 날 수 있으니 융통성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애정: 깨끗이 정리하자니 아직은 미련이 있고 계 속해서 가자니 자꾸 신경이 쓰이고 마음에 걸리니 고민만 깊어집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6, 29일 길일. 24, 27일 주의.
미국 소식
KOREAN JOURNAL APR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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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권한 행사” … 6만 8천명 美 유권자 대선투표‘순조’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25일 오 전 미주 전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재외국민 선거는 주미 대사관 이 있는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 욕·로스앤젤레스·시카고·샌프란 시스코·애틀랜타 등의 공관에서 마 련한 투표소에서 오는 30일까지 진 행된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재외국 민 선거인으로 등록한 재외선거인(영 주권자)과 국외 부재자(일시 체류자) 는 6만8천여 명이다. 2012년 치러진 18대 대선 때의 5만1천794명보다 31.8% 늘어난 수치다. 이번이 네 번째 재외선거로 홍보가 많이 된 데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어서 미국 내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 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미 대사관 재외투표소가 마련된 버지니아 주 비엔나 한미과학협력센
▲ 한 재외국민 유권자가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비엔나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에 마련 된 재외국민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터(KUSCO)에는 첫날 투표 시작 시간 인 오전 8시부터 출근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직장인 재외국민의 발길이 잇따랐다. 단기체류자인 회사원 유안나(24)씨 는 “투표는 당연한 권리인 만큼 첫날
부터 나와서 투표하게 됐다”면서 “ 한국 대통령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 는데, 그런 질문에 뿌듯하게 답할 수 있는 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주미대사와 부인 이선화 여 사도 오전 9시 10분께 이곳에서 투표
를 마쳤다. 안 대사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세계적으로) 재외선거에 등록 한 유권자가 18대 때는 20만 명을 약 간 넘었는데, 이번에는 30만 가까이 등록했다”면서 “재외동포들의 권 리행사 인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표소에 오면서 오늘 을 제대로 표현할 형용사가 뭘까 생 각해보니 ‘경건’이란 말이 떠올랐 다”면서 “안보도 경제도 어려운 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대 통령을 뽑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방문했으나 영주권을 갖고 오지 않 았거나 신분증을 불참해 발길을 돌리 기도 했다. 윤재수 선거관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재외선거와 비교해보면 투표장 을 찾는 유권자 수가 많다”면서 “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도 오를 것으로 <연합뉴스> 전망된다”고 말했다.
“ 20∼30대 젊은 표심, 디지털 공간서 펄펄 뛴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TV·신문 같은 전통 매체 대신 포털·사회관계 망서비스(SNS) 등 뉴미디어로 선거 소식을 접하는 20∼30대 ‘젊은 표 심’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대선 토론의 접속률이 잇달아 치솟는 등 스마트 폰이 익숙한 세대의 선거 참여 열기 가 뜨겁다. 26일 포털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다음의 PC·모바일 사이트로 4차례 중계됐던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는 매 회 수십% 이상씩 접속자가 늘고 있다. 예컨대 네이버에서는 19일 두 번 째 토론회를 본 접속자는 13일 첫 토 론회 트래픽보다 약 168%가 뛰었다. 25일 열린 네 번째 토론회는 23일 3 회 행사보다 접속자가 72%가 늘었고
13일 때의 수치와 비교해선 약 4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털 다음도 1·2회 토론회를 거치 며 접속자가 45% 늘었다고 밝혔다. 3 회는 2회 때와 거의 비슷한 5% 증가 율을 보였지만, 이후 25일 열렸던 네 번째 토론회는 전 행사(23일자) 대비 해 증가폭이 60%나 됐다. 네이버와 다음은 각 토론회의 접속 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포털 업계에서는 이렇게 PC·모바 일 사이트로 토론회를 접하는 이들의 다수가 스마트폰이 익숙한 젊은 층으 로 관측하고 있다. 실제 네이버의 25일 네 번째 토론회 중계에는 댓글 9만2천800여개가 달 렸다. 3차 때 5만8천개보다 40% 가 까이 급증했다.
25일 중계 기준 댓글 작성자 연령 대는 30대가 41%, 20대가 28%로 20∼30대 비중이 70%에 육박했다. 포털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30 대 이용자는 드라마나 시사교양 프로 그램을 모바일 등 인터넷 동영상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아 대선 토론회도 같 은 경로로 접하는 것이 편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TV와 달리 인터넷 스트리밍서비스 의 장점은 토론회를 보면서 실시간으 로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감상평을 볼 수 있어 시청자들간 소통 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모바일 기 반이어서 장소의 구애를 덜 받는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 동영상은 다 른 시청자의 반응을 바로 댓글로 볼 수 있고 언론사의 실시간 팩트 체크 등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라이브 콘텐츠 에 익숙한 젊은 층 취향에 잘 맞는 것 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메신저 등 SNS를 통해 선거 정보를 접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주요 후보 들은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 등 에 공식 계정을 마련하고 선거 동영 상·유세 사진·공약 설명 자료를 사 용자들에게 보낸다. 이런 후보 계정의 친구(구독자)는 수십만∼수만 명 수준 에 달한다. 포털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구체 적인 대선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의 열기를 볼 때 온라인 공간에서 젊은 디지털 ‘표심’을 잘 잡는 것이 우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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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17 KOREAN JOURNAL
연예 소식 KOREAN JOURNAL APR 28, 2017 36
‘YG 사내커플’이성경♥남주혁, 생애 첫 열애인정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를 인 정하며 YG엔터테인먼트 사내커플 탄 생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 스포츠뉴스에 “이성경, 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 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은 열애설에 휩 싸인지 무려 9시간만에 이뤄졌다. 이 로써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 플이 탄생하게 됐다. 이성경,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 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 복주’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하는 커
플 연기를 펼치며 달달한 케미를 자 랑했다. 그런 이들이 실제 커플로 발 전한 셈이다. 지난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 발대회로 데뷔한 이성경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거쳐 ‘여왕의 꽃’, ‘치즈 인 더 트랩’, ‘닥터스’, ‘역도요정 김복주’ 등 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 을 걷고 있다. 남주혁 역시 연인 이성경과 같이 모 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다. 드 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달의 연 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 주’를 거쳐 현재 tvN 새 드라마 ‘하 백의 신부’에서 주인공에 캐스 팅된 상황이다. 앞서 이성경 은 블락비 지 코, 배우 윤균 상과 열애설 에 휩싸였지 만 친한 사 이일 뿐이라 고 일축한 바 있다. 남주 혁 또한 모 델 변정하 와 열애설에
휘말렸을 당시 친한 친구라 딱 자르 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
번에는 열애를 인정하며, 데뷔 후 처 음으로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병헌, 싸이 MV 촬영… 조성모‘투헤븐’이후 20년만
배우 이병헌(47)이 싸이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이
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병헌이 싸이 뮤직비디오를 촬영 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이 출연한 뮤 직비디오는 5월 발매되는 싸이의 8집 정규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이란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병헌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 은 지난 1998년 조성모의 1집 앨범 ‘ 투헤븐’ 이후 20년 만이다. 데뷔 27년 차 배우의 두 번째 뮤직 비디오 촬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대 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싸이와 이병헌의 만 남이라니... 역대급이다”, “투헤븐 같은 대작 기대해도 되나요?”, “발 라드곡은 아니겠지? 이병헌이 어떤 연 기 펼쳤을지 벌써 궁금”, “유튜브 조 회 수 1억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의 싸이 뮤직비디오 출연은 두 사람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이병 헌은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싸이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병헌은 영화 촬영차 머물던 런던 에서 싸이와 식사한 일을 소개하며 “ 싸이 씨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잠깐 나왔는데 식당 앞에 싸이 씨를 찍으려 는 파파라치 십수 명이 대기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이어 “싸이 씨의 소개로 박지성 선수와 셋이 밥을 먹었다”며 “박지성 선수가 저한테 영화 촬영할 때 힘들지 않으냐고 물어봤다”는 일 화도 소개했다. 싸이는 2013년 7월, 미국 로스앤젤 레스에서 열린 이병헌 주연작 ‘레드 2’ 시사회에 참석한 바 있다. 싸이는 당시 트위터에 “내 남자(ma man) 이 병헌”이란 글과 함께 같이 찍은 사진 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싸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정규 7집 이 후 1년 반 만의 컴백이다. ‘강남스타 일’, ‘젠틀맨’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싸이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기대 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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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PR 28, 2017
전인권,SNS에 직접 부인 표절논란 잠재울까 가수 전인권이 표절 논란에 직접 입을 열 었다. 자신은 표절하 지 않는다는 것. 최근 온라인커뮤니 티 및 SNS에는 전인 권의 ‘걱정말아요 그 대’가 1970년대 독 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드링크 도 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비 슷하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와 관련해 전인권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표절 안해요. 마 음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표절 논란을 공식적으 로 부인했다. 이날 전인권은 관계자를 통해 OSEN 에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걱 정말아요 그대’는 표절이 아니다” 라며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 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을 들어봤는데 유사성 은 있더라. 하지만 이 곡은 내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다”고 밝혔다. 실제로 들어보면 코드 진행과 분위 기가 상당히 유사하다. 한 음악 평론가
는 “노래 구성에서 표절을 피해갈 수 는 있어도 전체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 ‘아예 들어보지도 못했다’라고 말하 긴 힘들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전인권은 지난 2004년 ‘걱정말아 요 그대’를 발표했다. 4집 앨범 ‘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 타이틀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 입돼 다시 한번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전인권은 오는 5월 6, 7일 서 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인권 밴드 콘서트를 진행한다.
류수영♥박하선, 축복 가득 임신..“사랑하고 고마워요”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임신 소 식을 전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25일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 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 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고 임 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현재 박하선은 임신 안정기 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라며 “부 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 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 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 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두 사람의 행복 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가 담겨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지 난 1월 말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류수영은 1999년 SBS ‘최고의 밥 상’으로 데뷔한 후 ‘동네변호사 조 들호’, ‘끝없는 사랑’, ‘투윅스’, ‘마이 프린세스’, ‘불량커플’ 등 에서 호연을 펼쳤다.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차정 환 역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예비 엄마 박하선은 2005년 SBS ‘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후 시트콤 사극 ‘동이’ 외에 시트콤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과 드라마 ‘유혹’, ‘쓰 리데이즈’ 등에 출연했으
며 최근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인상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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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PR 28, 2017 KOREAN JOURNAL
혓바닥 제대로 닦지 않으면 일어나는 현상 5 하루 세 번의 칫솔질과 치실 사용까 지 하면서 혓바닥 닦기엔 소홀한 사람 들이 적지 않다. 매일 혓바닥 닦기에 2~3분의 시간만 할애해도 구강 건강 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입속에는 7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박테리아들이 산다. 이 미생물들이 모 두 입속 건강을 해치는 건 아니지만 이 중 일부 박테리아는 혓바닥 돌기 사이 에 숨어 입속 환경을 해롭게 만든다. 혓바닥 위생관리에 소홀했을 때 벌어 지는 건강상 이슈는 무엇일까.
번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잇몸이 빨갛게 붓는 치은 염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 고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한다. 치 주염은 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까지 번 진 상태를 의미한다. 상태가 심각해지면 치아가 흔들리는 정도를 넘어 빠지기도 하므로 상태가 악화되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 치주질 환의 원인이 되는 만성염증은 심장마 비, 뇌졸중, 유산 등의 위험률 증가와 도 연관성이 있다.
◆ 구취=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 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혓바닥 청결관리 부족이다. 혓바닥 사 이에 거주하는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번식하면서 악취를 풍기는 것이다. 역 겨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은 대체로 혀의 뒤쪽에 숨는 경향이 있 다. 따라서 나쁜 냄새를 제거하기 위 해서는 칫솔이 닿기 쉬운 혓바닥 앞쪽 은 물론 뒤쪽까지 깨끗이 닦아야 한다.
◆ 혓바닥 닦는 방법은?= 그렇다면 혓바닥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칫솔질을 할 때는 혀의 뒤 쪽에서 앞쪽으로 칫솔을 부드럽게 쓸 어내린다. 그 다음 좌우로도 닦아준다. 치약은 꼭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대체 로 치약을 사용했을 때 좀 더 편안함 을 느끼므로 편의에 따라 사용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이상적인 횟수는 하루 두 차례 이상 닦는 것이지만 여의찮을 땐 최소 하루 1회는 닦아주어야 한다. 백태 제거기 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무리해서 긁어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둔감한 미뢰= 혀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혓바닥 돌기의 옆 부분에 있는 미뢰에 음식물 찌꺼기, 박테리아, 죽 은 세포들이 뒤덮이게 된다. 이로 인
해 예전보다 음식에 대한 맛을 잘 느 끼지 못하게 된다. 혀를 깨끗이 닦아 미뢰가 다시 바깥으로 노출되면 미각 도 되돌아오므로 현재 자신의 미각 상 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설태= 혓바닥 돌기에 음식물이 나 담배 찌꺼기가 잔재해있는 상태에 서 지속적으로 혓바닥을 닦지 않으면 혀의 전체적인 색깔이 흐릿하고 검게 변한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면 이 같은 상태가 개선되므로 건강에 나쁜 영향 을 미치기 전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 곰팡이 감염= 입안에 사는 칸 디다라는 세균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칸디다증 혹은 아구창이라는 구강질 환이 생긴다. 혓바닥 표면이 하얗게 변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를 관리 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입안 청결을 유 지하는 것이다. 치아, 잇몸, 혓바닥을 깨끗이 닦고, 향진균 약물치료를 병 행할 수도 있다. ◆ 치주질환= 혓바닥의 박테리아가 늘어나면 치아는 물론 잇몸으로까지
<코메디닷컴>
딸기에 유방암 전이, 종양 막는 효과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딸기가 유방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은 유방암에 걸리게 한 실험쥐 를 대상으로 매일 식사량의 15%를 딸 기 추출물로 먹게 했다. 실험쥐에게 먹인 딸기 추출물의 양 은 인간으로 따지면 딸기 10~15개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수 준이었다.
딸기 추출물을 5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실험쥐에게서 유방암 전이 증상 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심지어는 종 양이 줄어든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연구팀의 모리지오 바티노 박사 는“연구결과, 유방암 종양의 무게와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든 경우가 많았 다”고 밝혔다. 바티노 박사는“이번 연구는 악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하지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기
때문에 이런 효과가 인간에게도 똑같 이 적용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고 말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하루에 딸기를 10~15개 정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동맥을 훨씬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 다. 이런 건강 효과는 딸기에 들어있 는 페놀 성분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바티노 박사는 “딸기 추출물을 먹 게 한 결과 실험쥐의 유전자 중에서 암
종양의 전이에 작용을 하는 몇 가지 유 전자의 활동성이 줄어든 반면 전이를 억제하는 한 가지 유전자의 활동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간 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있는지 임상 연 구가 더 실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이번 연구결과는‘사이언티픽 리 포츠(Scientific Reports) 저널’에 실렸 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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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제 21회 알라모 골프대회 성료 킬린, 어스틴, 코퍼스크리스티 등서도 참가, 지역 친목도 도모
샌안토니오 한인들 시장 선거 운동 참여 한인사회 투표 참가 독려, Taylor 현 시장 지지 표명도
오는 5월 6일 토요일에 치뤄 질 샌 안토니오 시장 선거에 현 시장인 Ivy R. Taylor 현 시장을 지지하는 샌안 토니오 한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테일러 시장은 인구 백만명 이상 규모의 시장들 중 최초의 흑인 여성 시장이며, 샌안토니오에서 두번째 여 성 시장이다. 테일러 시장은 낙후 지 역의 해비타트 운동과 아시아계 등 소수민족 커뮤니티들과의 연대도 강 화하려고 하고 있다. 양재헌 전 한인회장과 중앙무용단 양방자 현 한인회 홍보부장 등이 테 일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들은 한인 사회의 후원금을 모아 샌안토니오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도 테일러 시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도 게재했다. 테일러 시장측에서도 이 같은 한 인사회의 지원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는 눈치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 월 13일 목요일 2시에는 샌안토니오 한인회 유영무 이사장, 김도수 수석 부회장, 양재헌 전 회장, 양방자 홍 보부장, 유애현 중앙무용단 부회장 등이 시장실을 방문했으며, 테일러 시장이 재선되면 치르게 될 2018 년 Tricentennial 행사에 한인 단체들 의 참여를 권유 받았다. 샌안토니오 시장 선거의 조기투 표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 화요일 까지이며 선거일은 5월 6일이다. 이 번 선거의 투표소 정보 및 기타 문 의 사항은 http://www.sanantonio. gov/ElectionsCampaignFinance/ City-Elections에서 찾아볼 수 있 <김용선지국장> 다.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샌 안토니오 알라모 골프대회가 지난 4 월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양 일 간 캐년(Canyon)스프링 골프 클럽에 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 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샌안토니오 지역은 물론 어스틴, 킬린, 코퍼스 크 리스티 등지에서까지 많은 골프 동호 인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대회 가 되었다. 대회 첫날인 22일 토요일에는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참 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멋지게 겨루었으며 둘째 날은 화창한 날씨가 대회에 참석한 모든이들이 아 름다운 자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 게 해주었다. 골프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하 상언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 대회가 열리지 않지만 샌안토니오에 서 유일하게 킬린, 어스틴, 코퍼스 크 리스티 연합으로 함께 열린 골프대회 가 있어 지역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 기가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는 킬린에서 온 이상만씨가, 그랜드 챔피언상에는 어스틴에서온 김경철, 싱글조 1등 이 명중씨, A조 1등 박시홍, B조 1등 최 용기, C조 1등 서종백, 여성조 1등 이 현아, 시니어1등 조옥상씨 등이 각각 차지해 상품을 받았다. 이번대회 수익금은 전액 샌안토니 오 한인회로 이관 되어 불우이웃 돕 기에 사용된다.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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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안내 지면은 교회와 관련한 목사님 컬럼, 샌안토니오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브라이언 김 초청 찬양 콘서트 5월 7일 일요일 온누리교회에서 개최 샌안토니오 출신의 가수 브라이언 김 초청 찬양 콘서트가 오는 5월 7일 (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샌안토니오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예배 인도자로 출발해 CCM 가수, 대중가수로 데뷔해 크리스천과 비크 리스천 사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 고 있는 브라이언 김은 교회와 세상 사이에 놓여진 벽을 넘어 대중들에게 바짝 다가서는 데 성공한 흔치 않은 찬 양 사역자이자 CCM 가수이다. 올 해도 연이은 투어 일정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브라이언 김은 이번 찬양 콘서트를 앞두고 보내온 이
메일에서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나눕니다”라고 인사 하고, 4월 초 앨라배마주 어번 과 몽 고메리 사역, 4월 말 9일간의 일정으 로 아틀란타 지역 투어를 마치고 5월 초에는 텍사스를 잠시 방문한 뒤, 5월 20일 산호세에서 히엘 팀과 함께 가 족 연합 집회를 준비 중인 것과 6월 초부터 22일까지 3주간 갖게 되는 뉴 욕, 동부 투어 계획을 알려 왔다. 브라 이언 김은 이어 한국으로 건너가 6월 24일 홍대에서 어쿠스틱 콘서트를 갖 는 것을 시작으로8월 17일까지 한국 에서 여름 사역을 펼친 이후 다시 버 지니아 지역 투어를 가진 후 9월에는 두바이 공연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브라이언 김은 “혹시 제 투어가 여 러분이나 지인이 계시는 곳이라면 꼭 오셔서 함께 은혜의 자리를 가졌으면 한다”고 독자들을 초청했다. 이어 브라이언 김은 “기억해주십 시요. 오늘 가장 우선 순위로 해야 할 일은 예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기에 가장 귀 한 예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지만, 그 분은 우리의 만족과 능력의 원인이며, 그 분 없이는 모든 것이 무의미 하고 그 분과 함께 한다면 모든 성공, 모든 과정, 모든 것이 가치가 있다. 예수님
은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을 너무 기 뻐하신다. 그러니 예수님께 다가 가 자”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김은 2007년 제1회 CCM Award 특별 신인상과 2009년 3회 CCM 어워드 미디어 특별상을 수상 했으며 2008년 “The One Thing” 이라는 영어 워십 앨범을 출시하기 도 했다. 브라이언 김 홈페이지 briankimworship.com 일시: 2017년 5월7일 오후 1시30분 장소:1250 Holbrook Rd., San Antonio TX 78218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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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토 광 장 “어르신들~갑절로 축하·축복합니다!” 상록대학 봄학기 수료식
실버대학 봄학기 종강식
휴스턴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노년의 영적 풍요를 제공해주고 있는 상록대학(한 인중앙장로교회 부설)과 실버대학(휴스턴순복음교회 부설)이 각각 2017년 봄학기 학사일정을 마쳤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지만, 축하와 박 수가 오가는 현장 한편에서는 앞으로 몇 달간 이어질 방학에 아쉬움은 크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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