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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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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고 싶지만 이런저런 조건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미국에서 집을 장만하는 주택 융자 조건은 어렵지 않습니다 !! 아주 쉽습니다. 아래의 융자조건과 융자상품들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Foreign National Income Program (외국인 국적 수입 증명 주택 융자 상품) 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이라는 이유로 주택 융자가 어려우십니까? 한국(본국)에서 수입과 신용을 증명하시면 미국 은행을 통해 주택 융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융자 금액은 $200,000 부터 $2,000,000 까지이며 Down-payment는 집값의 30% 입니다.

2. 2nd Chance Buyer & 2nd Home Buyer Mortgage Program 2nd Chance Buyer

2nd Home Buyer

Credit (신용)에 문제가 있으십니까? Bankruptcy(파산), Foreclosure(주택 차압), Short Sale이 있으셔도, 다시 집을 사실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주택 융자 상품입니다.

미국 금융 기관 Credit (신용) 점수 평가표 (미국에서 최고 신용 점수는 850점 입니다.) 740 - 850

Vacation Home(별장), 집을 하나 더 타주에 구입하셔야 하나요? 대학생 자녀를 위해서 College Station 이나 Austin에 두번째 집이 필요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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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신청시 이자를 시세보다 높게 요구하거나, 융자가 거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신용 등급

A. Credit 중간 점수 58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1,0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5%, 집 담보 Cash Out $350,000 까지, NO PMI B. Credit 중간 점수 62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1,5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0%, 집 담보 Cash Out $500,000 까지, NO PMI C. Credit 중간 점수 66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2,5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0%, 집 담보 Cash Out $750,000 까지, NO PMI

어제 파산을 하셨어도 오늘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많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격적인 융자의 기회를 놓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간, 하위 신용 등급 (Acceptable Credit)

620 - 680

신용 불량 등급 (Subprime)

550 - 620

최저 신용 불량 등급 (Poor Credit)

300 - 550

*위의 도표를 참조하시고 Credit 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우시기 바랍니다.미국에서 Credit 교정은 연방법으로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실수로 망가진 Credit과 낮아진 신용 점수는 조금만 노력하시면 다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3. Investor Special Home Loan (주택 투자자를 위한 파격 융자) 상상을 초월하지만 사실입니다. Bankruptcy(파산), Foreclosure(주택 차압), Short Sale이 있으셔도 주택 투자 융자가 가능합니다. 어제 파산을 하셨어도 오늘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A. Credit 중간 점수 620: 융자금액 $100,000 부터 $2,0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5%, 집 담보 Cash Out $750,000 까지, NO PMI

4. Bank Statement Mortgage Program (은행 입금, 잔고 증명 주택 융자)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우리 동포님들에게 아주 적합한 주택 융자 상품입니다. (2년 이상 같은 자영업을 운영하시고 계시는 분) 세금 보고액이 충분치 않으시다고 주택 융자가 거부되셨나요? 고객님에게 적절한 융자프로그램을 소개하여 Credit 점수도 좋으시고, 집을 장만하시기 위해 열심히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 Down-Payment를 저축하셨나요? 이제 해결 방법이 나왔습니다. (김언규 부동산은 융자회사가 아닙니다)

4-1. Primary Residence Home (자택, 처음 사는 집)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25%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35%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55%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4-2. 2nd Home (두번째 집 )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5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5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C. Credit 중간 점수 72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4-3. Investment Home (투자해서 임대료를 받는 집)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C. Credit 중간 점수 72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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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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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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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예 지키고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한다”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열려 제창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 히고 참석한 동포들에게 제창 찬반을 물었다. 호남향우회를 제외한 참석 자들을 대상으로 거수형식으 로 찬반을 물은 김기훈 회장 은 제창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 하는 순서를 가졌다. 라성신 소프라노의 ‘솔아 솔아 푸른솔아’ 독창이 연주 된 이후 참석자들은 모두 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휴스턴에서도 열렸 다. 지난 18일 오후 7시 한인 회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 동 기념식은 작년 36주년 기 념식과 동일하게 주 휴스턴 총영사관과 휴스턴한인회가 주최했고 휴스턴호남향우회 가 주관했다. 이날 김형길 총영사와 김기 훈 한인회장을 비롯한 동포사 회 단체장들과 호남향우회가 행사에 참석했다. 의례순서에 따라 식이 시작됐고 김형길 총 영사가 문재인대통령의 기념 사를 대독하는 시간으로 본격 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내

용 중에는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 개헌을 완료하겠 다’, ‘‘임을 위한 행진곡’ 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5.18 민주화운동 정신 그 자체로 희생자의 명예를 지키고 민주 주의의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것’ 이라는 표현들이 들어 있 었으며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식에 대한 과거 정권과는 확연 히 다른 관점에서 5.18 민주 화운동을 바라보고 있는 대통 령의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김형길 총영사의 기념사 대 독이 끝난 후 김기훈 한인회 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김 기훈 한인회장은 작년에 이은 휴스턴 두번째 행사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김기훈 회장 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작년에는 빠졌고 이번에도 빼 기로 했으나 목적이 없는 순수 한 행사로 광주민주화운동 희 생자를 위로하는 자리다. 한국 의 기념식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있었다”라 말한 뒤 휴스턴 기념식에서도

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기념식 일주일 전 유경 호남향우회장은 37주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없을 것이라 고 발표한 바 있다. ‘임을 위 한 행진곡’이 제창되는 동안 현장 분위기는 다소 어색한 분 위기도 연출됐다.

5.18 기념식을 맞아 호남 향우회는 올해도 7명의 대입 을 앞둔 학생들에게 장학금 을 지급하는 순서를 가졌다. 항간에 호남향우회 장학금이 호남출신관련 있는 동포들의 자녀에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 냐는 이야기들이 돌았으나 호 남향우회는 이를 일축하고 ‘ 지역과 관계없는 공정한 심사 를 거쳤다’는 입장을 거듭 밝 혔다. 호남 향우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권세빈, 김현 정, 박주승, 오규완, 오혜빈, 최진솔, 황지훈 등 7명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성적과 사 회봉사활동 참여도 40%, 가 정환경 40%, 그리고 에세이 20%을 참작해 심사했다고 호 남향우회 양진규 장학위원장 이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유 경 회장의 예상대로 무난하게 진행되었다.작년 행사와 비교 해 달라진 것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었다는 것 이고 호남향우회의 행사참여 도가 작년보다 현저히 줄었다 는 점이다. 전체 행사 참석자 는 작년의 67%정도로 다소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는 것 이 참석한 관계자들의 공통 의견이다. <김상주 기자>

“누구도 법위에 있을 수 없다! 지금 트럼프를 탄핵하자!” 알 그린 의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위한 타운홀 미팅에서 밝혀 알 그린(Al Green) 텍사스 민 주당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20 일 오전 10시 자신의 지역구 내 파운틴 라이프 센터에서 타 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타운 홀 미팅의 주제는 ‘트럼프 대 통령 탄핵’으로 이날 파운틴 라이프 센터에는 지역 주민들 120여명이 모였다. 휴스턴 방송사와 신문사들도 대거 참여한 가운데 알 그린 의 원은 지난 15일 미 의회에서 트 럼프 탄핵을 주장하는 연설내

용을 스크린에 공개하며 트럼 프 대통령의 음성파일을 2개를 공개했다. 음성파일에는 흑인 을 비하하는 저속한 언어들로 가득했다. 알 그린 의원은 세번 째 음성파일도 있으나 아직은 대중에게 공개할 내용이 아니 라는 점을 밝혀 참석한 주민들 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알 그린 의원은 “미국 의 사회적 윤리는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설사 대통령이라 할지

라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주장 했다. 알 그린 의원은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 선출 과 관련 러시아의 개입설과 관 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되어야 할 첫번째 사유며, 당시 러시아 미 대선 개입설을 조사 하고 있던 제임스 코미(James Comey) 미 연방수사국(FBI) 국 장을 해임한 것이 대통령이 헌 법을 위반한 두번째 탄핵 사유 라고 주장했다. 알 그린의원은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대통령은 절대 법 위 에 존재하지 않으며 트럼프 대 통령이 반드시 탄핵되어야 한 다는 입장을 수차례 강조하며 I.T.N(Impeach Trump Now) 슬로건을 참석한 주민들에게 발표함과 동시에 주민들 중 15 명을 추첨 의견을 듣고 답하 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 그 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서명 서류와 봉투를 일일이 나 눠주며 “대통령 탄핵은 위에 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에 있는 민초들이 시작하는 것 이 맞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의회를 움직여야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화당 지지자들 도 미팅에 참석 트럼프 대통령 이 탄핵되면 안되는 이유에 대 한 설명을 하며 시민들을 접촉 하는 모습도 보였다. 삼엄한 경 비아래 진행된 알 그린 대통령 탄핵 타운홀 미팅은 별다른 마 찰없이 안전하게 끝났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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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8 32)573-7741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이정석) ---- (281)235-3419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김기훈)-----------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로렌스 임) ------- (832)265-3053 한미여성회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조명희) (281)467-8665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 -----------------(281)854-7856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문학동호인회(고영대) ----- (281)857-3578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246-2045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두지철) - (832)461-9400 교역자협의회(정용석) ---- (713)502-5363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일진)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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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중 !! 등록 금 지 8/19 6/6~

MEMORIAL CENTER KATY CENTER SUGAR LAND CENTER CYPRESS CENTER BELLAIRE CENTER THE WOODLANDS CENTER CLEAR LAKE CENTER

(713) 465-7890 (281) 665-8048 (832) 623-3788 (281) 758-4345 (832) 623-3378 (936) 224-5909 (281) 486-4971

10321 Katy Freeway. Suite E-2, Houston, TX 77024 1645 Winding Hollow Dr. Suite 101, Katy, TX 77450 4627 Austin Parkway, Sugar Land, TX 77479 13611 Skinner Rd. Suite 165, Cypress, TX 77429 9730 Town Park Dr. Suite 108. Houston, TX 77036 9420 College Park Dr. Suite 200, The Woodlands, TX 77384 2486 Falcon Pass Dr. Houston, TX 77062


A 14 휴스턴 한인사회

MAY 26, 2017 Korean Journal

코리안커뮤니티센터(KCC)

공석 中 한인문화원장 임명 두고‘갑론을박’내홍 드러내 22일 이사회에서 결론 못내고 연기… 리더십 부족인가? 과거 코리안커뮤니티센터(KCC)는 일부 폐쇄적 운영 행태를 지적 받기 도 했다. 신임 신창하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한인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듣고 공개적인 운영을 해나갈 것”이 라고 말했던 것처럼 이후 ‘열린 운 영’을 표방해가면서 긍정적 평가들 도 나오고 있다. 특히 무료 수학지도 프로그램을 비 롯해 청소년 및 가정문제 카운슬링, 대학진학준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의 준비 및 진행은 ‘한인사회나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들을 찾고 돕는 일을 하는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라는 본인의 비전 제시에 충실하다는 평가다. 특히 전담 CPA를 통한 효과적인 어카운팅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투명한 재정관 리도 이뤄지고 있다. 신창하 이사장도 22일 이사회에 앞서 각 이사들과 언 론사에 돌린 이메일에서 지난 두달 반 동안 알람 시스템 수리, 지붕 누수 수 리, 건물 전체의 전구 교체, HCC 렌 트 재계약, 주차장 내 놀이공간 구성 등 눈에 띄는 개선사항 등을 보고했다. 그러나 신창하 이사장은 이메일에 서 ‘이사장의 파워’에 대해 언급하 면서 열심히 신용을 얻은 일꾼은 이사 회의 힘을 부여받을 것이고 일하지 않 는 일꾼은 그만큼 발언권도 약할 것이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적재적소 일꾼 필요하다 지난 22일에 열렸던 KCC 이사회 는 공석이었던 한인문화원장 건을 비 롯해 회관 디렉터 영입 문제, 벤자민 신 전 KASH 회장의 이사 영입 건 등 다수의 안건들이 차례로 표결 처리 될 예정이었다. 유급 파트타임 직원

정진희 씨 고용 건은 신창 하 이사장이 필요성을 강 조했지만 일부 이사들이 “정진희 씨의 업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시간을 두 고 살핀 뒤에 결정하자” 는 의견을 받아들여 2~3 개월 기간을 두고 최종 결 정키로 했다. 신창하 이사 장은 과거 KCC가 HCC 가 렌트비 지급을 중단했 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거나, IRS에서 발급된 벌 금 미납액 6천불이나 2016 년에 IRS에서 추징된 벌금 3천700불 등의 사실 조차도 한 달 전 에 알게 되었다는 예를 들면서 그동안 효과적인 회관 운영이나 관리가 부족 했음을 지적했다. 벤자민 신 전 KASH 회장은 본인이 KASH에서 봉사한 경험을 토대로 한 인커뮤니티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소 견 발표를 했으나 안권 이사가 “당 신이 심훈 이사를 망치기 위해 KCC 이사로 들어오려는게 맞냐?”며 강한 반대 의사를 보였고 결국 표결에서도 1표의 찬성표만 얻는데 그쳐 이사 영 입은 부결됐다. 한편 신창하 이사장은 현재 공석 중 인 건물관리위원장에 폴윤 이사, 회원 관리위원장에 John Yi 이사, 그리고 문화원장에 박원빈 이사를 추대했다. 특히 박원빈 문화원장은 2달 전 사의 를 표했지만 안권 이사의 추천을 받았 던 국지수 이사가 문화원장직 고사 의 사를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자 신 이사 장이 박원빈 전 원장에게 다시 재요청 하여 수락을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이날 국지수 이사가 문화원 장직 고사를 번복함으로써 이사회에

서 표 대결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 상 황이 복잡해지자 마크 심 이사가 “ 그럼 올해까지 박원빈 이사가 문화원 장 의 본래 임기를 마무리하고 국지 수 이사에게 후임 바통을 넘기는 것 이 좋겠다”는 절충안도 제시되었지 만 안권 이사를 중심으로 반대해 이뤄 지지 않았다. 상호 바람직한 절충안을 찾도록 별도의 협의 시간도 부여했지 만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이사회 내 에서 편이 갈리는 듯 한 양상으로까 지 치달았다. 결국 문화원장 임명건은 좀 더 생각할 시간을 가진 후 다시 결 정하기로 했다. 단순히 리더십 문제인가 KCC 모든 이사들의 의견이 가감 없이 개진되고 표결로 처리되는 과정 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부 이사들 가운데서는 민주적인 회 의 방식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쳇바 퀴씩 대리전이나 분열로 표출되지 않 도록 집행부가 보다 강한 리더십으 로 이끌고 나가야 할 것이라는 일침 들도 나왔다.

이번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전 직 단체장을 지낸 모 이사는 “신임 신창하 이사장이 뜻을 펼칠 수 있도 록 전직 이사장들은 목소리를 줄이고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바 람직하다”면서 문화원장 인선 문제 도 신 이사장이 편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사회 소식을 들은 한인사회 일각 에서도 보통 이사회나 단체들이 투명 하지 못한 재정문제 등으로 대립할 때가 많은데 “공석인 문화원장 인 선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이슈가 되 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 을 내놓았다. 한 인사는 지난 2월 21일 있었던 KCC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안권 전 이사장이“앞으로 평이사로서 KCC를 돕겠다”는 말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취임식에서“강력한 리더는 독재자 보다는 민주적인 리더”라고 말했던 신창하 이사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위 해 어떻게 운영의 묘를 살리며 풀고 나갈지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변성주 기자>

<양원호 기자>


KOREAN JOURNAL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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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MAY 휴스턴 26, 2017 Korean A19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MAY 26, 2017 A16 한인사회

유스코러스

조명희 이사장, 유스코러스 이사회에서 돌연 사임 발표 “일체 한인사회에서 물러나겠다”

▲이날 이사회 단체사진은 조명희 이사장과 마지막 공식 사진이 될 것 같다.

유스코러스(이사장 조명희)의 정기 이사회가 19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가든에서 열렸다. 조명희 이사장을 비롯한 8명의 이사 들은, 우선 오는 6월 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계획된 유스코러스 섬머 트 립에 대한 최종 준비상황과 여행 일

정 등을 나누었다. 이번 여행에는 13명의 단원 학생 들과 라마대학 합 창단원 13명, 그 리고 학부모와 인 솔자까지 총 41명 이 참여하게 된다. 첫날 플로리다에 도착해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 스 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와 루이 유스코러스 이사들과의 지애나주를 거쳐 6월 10일 다시 휴 스턴에 도착할 때까지 총 6개 주를 여 행하며 관광과 콘서트 참석, 몇 차례 공연까지 견문도 넓히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는 교육적인 여름 연주여행 이 될 것이라고 한종훈 지휘자가 설 명했다. 특히 마지막날 와인잔에 물 을 넣은 Glass Instrument를 사용한

특별공연도 좋은 반응 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 대했다. 이사들은 유스코러 스를 졸업한 학생들이 학교 합창단에서 두드 러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유스코러스 가 학생들의 노래 실력 은 물론 발표력과 리더 십 향상에 긍정적인 역 할을 하고 있다는 자화 자찬도 오갔다. 그러나 ▲사임 발표를 하는 조명희 이사장 올 초에 시작한 무용반 은 아직까지 소수 인원으로 효과적인 은, 돌연 이사장직 사의를 발표했다. 수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후반기 조명희 이사장은 “오랫동안 맡아온 무용반 모집을 앞당겨 하고 홈페이지 유스코러스 이사장직을 이날 이후로 등을 통한 홍보도 강화하는 등 활성 내려놓고 일체 한인사회의 일에서도 손을 떼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 이사 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명 희 이사장은 “투병생활 중에도 중책 “보람도 치욕도 접고” 한편 이사회 말미에 조명희 이사장 을 맡으면서 보람도 있었고 아이들한 테 좋은 일 했다는 자부심도 갖고 있 지만 한편으론 모함도 받고 개인적으 로 치욕스러운 일도 겪으면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는 입장 을 분명히 밝혔다. 조 이사장의 공석은 우선 민학기 부 이사장이 맡고 박미화 단장이 한국에 에 신청 설명과 함께 한국 문화체육 서 돌아오는 대로 후임 이사장 선출 수 관광부와의 접촉 등 최선을 다해 돕 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상주 기자> 이미 작정하고 나온 듯 주변의 만류 에도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조 이사장 은, 그러나 사퇴 이후에도 유스코러스 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 며 유스코러스에 대한 식지 않는 사랑 을 약속했다. 또한 갑자기 아버지를 잃 은 듯한 심정으로 앉아있는 이사들에 게도 “어쩌면 유스코러스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는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필요한 것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 김형길 총영사, 오송문화원 전시장에 깊은 관심 표명 지난 5월 24일 김형길 총영사가 오 는 6월 24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휴 스턴 오송문화원(원장 최종우)을 방 문했다. 개관 마무리단계에 있는 휴스턴오 송문화원을 방문한 김형길 총영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큰 규모에 놀랐다. 미국에서 이런 개인소장 전시장을 가 지고 있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 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 총영사를 맞은 최종우 원장 은 오는 6월 개관되는 오송문화원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주류에 알리는

한편 한국문화와 한글교육 등 전반적 인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 으로 설명했다. 문화원전시물들을 돌아 본 김형길 총영사는 휴스 턴총영사관이 한국과 한 글을 알릴 수 있는 교재와 포스터 등 영사관이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 은 물론 현재 비영리재단 등록 중에 있는 오송문화 원에 대해 재외동포재단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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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7 한인사회Journal MAY휴스턴 26, 2017 Korean

Journal MAY 26, 2017

미주중남부연합회, 中 화남연합회와 자매결연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 기대 중남부한인회연합회(연합회장 김수 명)는 지난 3월 31일 중국화남연합회 (연합회장 김기호)와의 인적 교류와 문화, 비즈니스 등 상호교류와 협력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심천에서 이뤄진 이번 양해각 서 체결에는 김수명 회장과 중남부 한 인회연합회 임승리 이사장, 김유진 사 무총장이 동행했고, 화남연합회 김기 호 회장과 김주태 상임고문 등이 참 석했다. 특히 광저우 총영사관의 박성환 동 포담당 영사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 석해 양국 동포사회간의 긴밀한 협 력 체계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소식은 김수명 회장이 지난 18 일 휴스턴에 돌아와 알려졌다. 화남연합회는 홍콩과 인접하고 있는 화남지역의 한인회와 상공회로 구성되

어 있는 심천시, 하문시, 동관시, 광주 시, 혜주시, 중산시, 강문시, 남녕시의 8개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 심천은 글로벌 창업도시 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로 전자, 원단, 액세서리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또한 중국 3대 도시인 광주는 의류, 가방, 시계, 신발 등의 산업이 발달되어 있 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중국한국인회는 중국 내 64개 도시 한국인회의 중국 본부로서, 중국 내 80 만 한국 교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 국 내 한국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 는 비영리 민간조직으로, 산하에 6개 지역연합회가 구성되어 있다. 화남연 합회는 6개 지역연합회 중의 하나다. 한편 2017년에 중국 화남연합회장 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기호 회장은 “ 각 지역 한상회장 간에 더욱 긴밀하고

▲ 중남부연합회(회장 김수명, 왼쪽 세번째)와 중국화남연합회(회장 김기호, 왼쪽 두번째)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맨우측은 중남부연합회 임승리 이사장

다각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겠다” 는 신년사를 밝혔는데, 이번 자매결 연도 그러한 비전의 적극적인 실천으 로 평가된다. 김수명 회장은 “이번 중국 화남연 합회와 미주 중남부한인회연합회는

앞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 을 위한 정보,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을 교환하기로 했다”며 “이들 도시 들에 발달돼있는 비즈니스에 관심 있 는 한인동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 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변성주 기자>

문재인 정부 후, 득실평가. 휴스턴 안보단체회원들은? 향군, ‘문재인 정부 출범과 안보평가’부정적

휴스턴재향군인회(회장 김진석)가 지난 19일 오후 5시 향군 정례회의 를 열었다. 이날 김진석 회장은 지난 5월 10일

문재인 정부의 출 범과 더불어 대한 민국의 일대 변혁 이 일어났다고 말 했다. 김 회장은 그간 문재인 정부 출범과 더불어 대 한민국 현실이 어 떻게 바뀔 것인 가에 대한 고민 을 향군회원들과 함께 생각해보자 는 취지로 몇가지 설문을 준비했다 고 전했다. 향군은 총 5가지 항목으로 한미동 맹, 국민통합, 통일가능성, 미국동포

사회 통합, 그리고 북핵/미사일도전을 설문주제로 삼았다. 문재인 정부와 위 다섯가지 주제와 관련 악화될 것인가, 효과가 있을 것인가를 묻는 문재인 정 부 후, 득실평가 설문이었다. 김 회장은 설문조사에 앞서 한미동 맹관계에 대해 26년간 연평균 1조원 을 부담하고 있다는 점, 2006년부터 2015년간 한국이 미국 무기 수입국 1 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미동맹관계에서 한국이 저자세로 나 갈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히며 보다 강 력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설문조사에는 14명 참석자 중 12명 이 설문에 응했다. 조사결과 한미동맹 이 악화될 것이라는 회원이 10명, 국

민통합이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고 예 상한 회원이 11명 그리고 나머지 항 목에 대해 12명 모두 상황 악화를 예 상했다. 김진석 회장은 “12명의 의 견이 동포사회 전체의 의견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의미가 있는 결과다”라 는 평을 내렸다. 이날 김수명 중남부한인연합회장은 중남부한인회와 휴스턴안보단체가 주 최해 625행사를 열 예정이며 미미송 박사와 신은하씨를 초청해 탈북과정 발표를 통한 안보강연을 준비하고 있 다고 전했다. 향군과 625 참전유공자 전우회는 추후일정을 동포사회에 공 지한다고 전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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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휴스턴 Journal MAY 26, 2017 A18 한인사회

MAY 26, 2017 Korean Journal A

즐겁게 젊음의 꿈을 펼쳐라 서울대동창회 11명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휴스턴서울대동창회(회장 구자동) 가 지난 23일(화) 오후 7시 서울가든 에서 2017년 서울대동창회 장학금 시 상식을 가졌다. 이날 구자동 회장(상대 77)은 대학근 처를 지날 때마다 키가 커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즐거운 하루를 지낸 경험이 있는데 대학시절에 담았던 젊은 꿈들 이 연관돼 그런 것 같다며 학생들이 자 신있는 캠퍼스생활을 통해 꿈꾸는 이 상을 실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숙 장학위원장(약대 76)도 처음

4구좌로 시작한 장학사업이 매년 10 구좌 이상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을 기대하며 오늘 11명의 학생이외 장학금을 받을 자격 이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진현 이사장(의대 67)은 대입과 동시에 집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부모 들과 소통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가족들과 소통하는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김동수 아카데믹 장학금에는 양희림, 조시호 리더십 장학금에는 이준, 진기주 아카 데믹 장학금에 김현정, 유정자 파인아 트 장학금에 이정규, 임성주 메모리얼 영어분야 장학금에 김성현, 아나콘 장 학금에 박정우, 이진현 아카데믹에 구

홍모, 진수회 장학금에 강혜나, 이호성 장학금에 아라 슬로안, 최인섭 장학금 에 감 조나단, 그리고 강영빈 메모리얼 장학금에 김상민 군 등 총 11명이다. 수혜자 대표로 밴더빌트 대학입학 예정자인 양희림 학생은 많은 장래희 망의 꿈을 가졌던 어린소녀로서 대학 을 진학하며 인생에 대한 투자로 생각 하며 향후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겠다며 서울대 장학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텍사스 A&M대학 입학예정인 이정 규 학생도 학자금을 지원받는다는 것 이 너무 기쁘며 사회 여러 꿈을 가지 고 있는 젊은 이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대동창회는 지난 1992년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 급해오고 있다. 올해 26회 장학금 수 여식에는 장애학생 명을 포함한 11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으며 작년 2016년엔 13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 았고 장애학생 2명이 수혜를 받았다. <김상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휴스턴지회

‘꼭 필요한 곳’ 에‘큰 기쁨’전달 2017년 장학금 수여식… 장학생 선발 후기도 나눠 20일(토) 고려원에서는 이화여자 대학교 총동창회 휴스턴지회(회장 정 미선)의 2017년 장학금 수여식이 있 었다. 해마다 텍사스 남부에 거주하는 동 포 자녀들 중 2명의 크리스천 여학생 을 선정해 각 1천불의 장학금이 수여 되고 있다. 정미선 회장은 “거라지세일 부터 동문 한 두 사람의 힘이 아닌 여러 동 문들의 마음과 정성의 힘이 모여 후학 들의 꿈과 비전을 돕는 밑거름이 되는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하다”고 인사했 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6명 의 학생들 모두 능력과 재능이 있고 도 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 선발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구희경 부회장 겸 장학위원장은, 구 체적인 선발기준으로 ▶재능과 지식을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할 의지가 있는 가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는가 ▶재 정적 지원이 절실한가 ▶독립적, 자발 적 자세가 보이는가 등을 엄격하고 공 정하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한 해에 단 2명의 장학생을 선정하 는 만큼 각 장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 정도 세심했다. 박지우 학생(Taylor HS)은 올 가을 Texas State University에서 간호학을 전공할 예정인데, 이민가정이 겪는 어 려움을 잘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한 살 에 미국에 왔는데도 한국어와 예절을 잘 배운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에 큰 점수를 받았다. 미술학도인 차지유 학생(Westside HS)은 UT Austin에서 Studio Art을 전공하면서 수의학도 함께 공부할 계

획은 가진 야무진 학생이다. 최근까 지도 Visual Arts Scholastic Event 에 참가하며 심사위원과의 일대일 평 가에서 제출한 작품들이 모두 만점을 받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구희경 장학위원장은 장학금 조성에 보탬이 되는 거라지세일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관심과 후원을 해 준 동문 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개인 적으로도 뜻 깊은 장학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 다”고 마무리했다. ‘받는 것’ 못지않게 ‘주는 것’, 그리고 ‘주는 일에 참여하는 것’ 만 으로도 충분히 가치있음을 배우는 자 <변성주 기자> 리였다.

▲왼쪽부터 구희경 장학위원장, 차지유 어머니, 차지유 학생, 박지우 학생, 정미선 회장

JFE 프랜차이즈/ 스노우폭스 어린이 파일럿 체험 프로젝트‘I Am a Pilot’ 6월 5일 신청 마감

파일럿을 꿈꾸는 아이들이라면 올 여름 절대 놓쳐선 안 되는 도전장이 공개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스노우폭스(JFE Franchising, Inc) 에서는 12세 미만 의 아이들을 대상 으로 어린이 파일 럿 체험 프로젝트 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 는 이동진(Coast flight training), 윤지우(엠브리 리 들 항공대학) 2명의 파일럿이 선발 된 어린이들과 함께 비행하는 것이

다. 또한 HIBA 영화감독은 이 모든 체험 프로젝트 과정을 영화 ‘I Am a Pilot’으로 제작하여, 올해 말 한 국에서 개봉할 예정이고 미국에서는 내년 초 개봉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 일정은 오는 6월 9일(금) 오 전 10시부터로 오리엔테이션을 거 쳐 실제 비행까지 하게 된다. 이번 체험 프로젝트에는 파일럿의 꿈이 있거나 비행기에 관심이 있는 12세 미만의 어린이 총 4명이 선발 된다. 신청 방법은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6월 5일(월)까지 편지 형식으로 스포우 폭스사(info@jfefood.com)로 보내 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이들의 사 연은 부모님의 입장에서 써도 된다. *문의: 713-463-7777/ jason. <변성주 기자> jeon@jfe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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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4代 한의 전통 계승

기민 한의원 한의사 김건진(한의학박사) 휴스턴 동포들께 인사드립니다. 달라스에서 36년간 운영하던 우진한의원의 문을 닫고 휴스턴으로 이주하였습니다. 4대 한의가문 전통을 계승한 큰딸 김기민 한의학 박사(기민한의원 원장)와 함께 휴스턴 동포분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고통을 제가 느낍니다!” 한의학 박사

한의학 박사

김기민

김건진 · A.L.U.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동국(LA) 한의대 졸업 (한의학 석사) · 미전국 침의사 면허 (NCCAOM) · 텍사스 한의사 면허 (TX, AC00026) · 전 달라스 우진한의원 원장 (36년) · 텍사스 한의 창시자상 수상 (1997년 4월) · 달라스 한의사협회 초대회장 역임 · 텍사스 한의사협회 회장 역임 · 전 미주 한의사협회 회장 역임 · 달라스 라디오코리아 방송 (한방상식, 16년간) · 박사논문: 앨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

· A.L.U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화미한의대 졸업 (한의학 석사) · U.T. Austin 졸업 (생물학 학사) · 미전국침의·한의 공인 (NCCAOM) · 텍사스 한의사면허 (TX, AC00394) · 화미한의대 조교수 역임 · 기민한의원 원장 · 박사 논문: 부인과 질환의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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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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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2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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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 텍사스지회

“여성 과학인 커리어·리더십 강화” 20일, 제2회 연례 컨퍼런스 개최 한인여성과학자들의 모임인 한인 여성과학기술자협회 텍사스지회(회 장 김지은, 이하 KWiSE 텍사스지회) 가 20일 라이스대학에서 제2차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종일 행사로 열린 이날 컨퍼러스에 는 김형길 휴스턴 총영사와 최석주 재 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남텍사스지부 차기 회장, 안용준 변호사 등이 참석 해 한인 전문여성과학자들의 학술적 교류와 리더십 강화 노력을 격려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텍사스 메디컬 센터를 중심으로 베일러대학, MD 앤 더슨, UT Houston 및 라이스대학 등 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여성과학자 들과 학생들까지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 지 종일 행사로 진행됐다. 작년에 출범한 KWiSE 텍사스지회

▲ 김지은 회장

는 향후 활성화의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이날 연례 컨퍼런스에는 휴스 턴 총영사관을 비롯해 (재)한국여성

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한미 과학협력센터(KUSCO), UT Health Medical School, DNA Link 등 한국 과 미국의 8개 관 련기관들이 공동 후원하며 큰 관 심과 기대를 보 이고 있었다. 김지은 회장은 “KWiSE는 한 인여성과학기술 자들의 네트워 킹 그룹으로 텍 사스 메디컬 센 터 안팎의 필드 에서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학계와 산업계에 서의 경력 개발 강화에도 기여하 고 있다”고 소 개했다. 받아보기도 전인데도 이미 대만족의 함박 웃 김형길 휴스턴 음을 짓는 모습이었다. 총영사는 “여성 <변성주 기자> 과학자들의 활성

텍사스 포토클럽,‘효도사진’봉사 나서 텍사스 포토클럽(회장 김상주)는 19일(금) 오 전 11시부터 휴스턴 한 인노인회관을 방문해 ‘ 효도사진’을 촬영했다. 휴스턴의 사진동호회 모임인 텍사스 포토클럽 이 노인회원들에게 ‘효 도사진’ 촬영으로 봉사 한 지는 올해로 4년째다. 이날 텍사스 포토클럽 회원 7명은 사전에 신청 한 14명의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했 는데, 전문가들이 빛과 방향을 살피고 노인회 원들 각각의 표정 특성을 고려해 여기저기서 셔터를 누르자 노인회원들은 ‘효도사진’을

화와 지속적인 연구 성과의 교류를 촉 진해달라”고 격려했다. 특히 젊은 학 생들이 협회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을 통해 향후 진로에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과학 필드의 세미나가 라이프 사이언스와 엔지니 어 부문으로 나뉘어 오전 오후로 실시 되었고, 이어진 경력개발 세미나, 김희 영 KWiSE 회장의 연구주제 세미나, 여성 건강 팁 등이 진행됐다. 평소 자주 만나기 어려운 회원들 및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틈틈이 이어졌다. 김지은 회장은 “전공분야는 물론 가정일과 병행하며 갖는 어려움, 학업 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 여러 가지 공 통의 이슈들을 나누고 발전적인 방향 으로 나가도록 격려하는 유익한 네트 워크의 장에 텍사스 지역에 흩어져있 는 많은 여성과학기술 인력들이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한인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폭 을 넓혀나가겠다”고 비전을 전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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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휴스턴 Journal MAY 26, 2017 A34 한인사회

MAY 26, 2017 Korean Journal A

남부개혁대학/신대원

제7회 졸업식, 박사 4명 등 12명 졸업생 배출 부속 예배예술센터 오픈 임박…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회 넓혀 남부개혁신학대학 및 신대원(총장 이광진)의 제7회 졸업식이 지난 20일 (토) 오후 3시 뉴라이프 침례교회(담 임목사 김한국)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교수 및 이사 진, 재학생과 가족 친지 등 약 80여명 은 총 12명의 졸업생에게 그간의 학 문 정진에 대한 노고와 성취를 축하 하고 격려했다. 작년에 첫 히스패닉 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던 남부신학대학교는 올해에 는 첫 백인 졸업생인 Samuel Hayden Walsh II 씨에게 문화교류학 박사학 위를 수여했다. 히스패닉 학사 1명을 비롯해 김훈택, 엄정래, 양인숙 씨가 인문학 석사를, 김정복, 김선재, 조이 스경희 리, 크리스토퍼 양 4명이 목회 학 석사를 받았다. 또한 박정인 씨에 게 선교학 박사학위가 수여되고 3명의 문화인류학 박사가 배출됐다. 이광진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 업예배에서 휴스턴 출신으로 셀 교 회(cell church) 지침서를 저술한 랄 프 네이버(Ralph Neighbour) 박사 가 ‘헌신의 단계’라는 제목으로 설 교했다. 소프라노 라성신 박사가 축가로 부 른 시편23편‘여호와는 나의 목자시 니’는 언어의 벽을 넘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적시었다. 이날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정 복 사모는 “미래의 전진을 할 수 있 는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며 소명 을 위해 값진 걸음을 걷겠다”고 답 사를 전했다. 한편 이광진 총장은 김희기 박사( 물리과학)와 김철성 박사(목회학), 이 수진 교수(미술상담학), 방주원 전도 사(음악)에 교수 임명장을 수여했다. 종합 기독교대학 일보(一步) 전진

▲ 이광진 총장

단과대학에서 종합 기독교대학으로 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부신 학대학은 예배예술센터를 부속 기관 으로 오픈하고, 오픈 기념으로 오는 6월 17일에 예배예술센터 후원 음악 회와 전시회로 한인동포사회에 첫 선 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름에는 초 등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배예 술캠프와 청소년과 성인 대상의 예배 예술학교가 개설된다.

특히 예배예술학과 성서학의 경우 는 학위취득과정을 수료증과 준학사, 학사로 분류했고 미술상담학 수료과 정 등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과목에 걸쳐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부여할 예정이다. 이광진 학장은 “전인(全人)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할 계획” 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1년 과정의 수 료증(Certificate) 프로그램이나 2년

과정(60학점)의 준학사 프로그램 등을 신설하여 경제적 형편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대학 입학이 어려웠던 사람들 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길 바 란다고 설명했다. 예배예술학의 이유 진 교수는 “예배예술학은 단순히 악 기나 성악 지도가 아니라 예배사역 현 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면서 교회나 선교지 의 사역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기 를 당부했다. 또한 이러한 접목 프로 그램은 기존의 기독교 대학 등에서도 거의 드문 경우라면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수진 교수 역시 “미술상담 학은 미술을 통한 크리스천 상담으로 특히 청소년들과 사역 현장에 나가야 하는 목회자들의 상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남부신학교는 올해 10월경 ABHE(The Association for Biblical Higher Edudation)의 최종 감사 를 거쳐 내년 2월 정회원 자격이 결 정될 예정이다. ABHE로부터 정회원 (Accredited) 자격을 획득한 신학교 는 미국 50개 주 전역 및 해외에서도 미국연방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광 진 총장은 “ABHE 정회원 획득과 함 께 I-20 발급학교로 결정되면 동남 아 및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신학교육 을 본격적으로 담당하고 목회자들을 배출하여 전세계로 전파하는 기독교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전했다. 남부신학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28일 부터 정규 가을 학사 일정이 시작된 다. 신학교 입학에 관한 자세한 문의 는 방주원 전도사(713-467-4501)와 학교 홈페이지(www.srsem.org)를 참 조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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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6 휴스턴 한인사회

MAY 26, 2017 Korean Journal

‘전도의 열매를 위해 앞장서는 교회’ 휴스턴한인교회 창립 47주년 기념예배 및 권사 취임·추대식, 음악회 열어 유옥주 권사와 최양님, 최정희, 강순 자 명예권사들이 한인교회 권사들로 취임하였음을 선포했다. 이어 권사패 증정식과 선물증정이 이어졌고 권사 들은 교회에 예물을 증정하는 순서 를 가졌다.

휴스턴한인교회(담임목사 이지광) 가 지난 21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기 념감사 및 권사취임예배를 가졌다. 11시 1부 창립기념예배에서 진상 철 장로는 기도를 통해 “작은 겨자 씨가 커다란 나무로 성장하게 된데 항 상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 들의 마음들이 합쳐져 오늘날 한인교 회가 47년 생일을 맞았다”라고 전하 며 한인교회 창립에 대한 감사의 기도 를 올렸다. 이날 1부 예배를 통해 이지 광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23절과 24 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 났을 때 바깥으로 증거하고 고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교하며 47년 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한인교 회는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가 보 이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성도가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하 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가 되 기 위해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야 하며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 키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고 전 도의 열매가 보여지도록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2부 권사 취임예배는 유옥주 권

사 취임과 더불어 최양님, 최정희, 강 순자 명예권사 추대가 이뤄졌다. 이지광 목사와 함께 4명의 권사들 이 서약식을 마치고 유옥주 권사를 시작으로 이지광 목사와 장로들로 구 성된 취임위원들의 축복기도가 이어 졌다. 축복기도 전 이지광 목사는 죽 기까지 충성을 맹세한 유옥주 권사를 위해 성도 모두가 손을 뻗어 기도를 함께 해 달라고 부탁한 뒤 취임축복 기도를 이어 나갔다. 이어 세명의 명 예권사들도 취임위원들과 이지광 목 사의 축복기도를 받았다. 축복기도를 마친 후 이지광 목사는

“헌신과 봉사의 향을 피우는 사람” 권사취임식에서 김성문 목사는 “ 권사는 권하고 일하는 사역자로 목사 님을 도와 손발 역할을 하고 교단 모 든 일을 감당해 나가는 자리로 생각 한다. 권사라고 하면 예수님 발에 당 시 노동자 1년치 월급에 해당하는 옥 합 향유를 부은 여인이 떠오른다. 권 사님들은 교회에서 아름다운 헌신과 봉사의 향을 피우는 사람들로 생각된 다. 특히 그 헌신과 봉사의 향 만 아니 라 기도의 향, 베푸는 향, 복음의 향을 풍기는데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야 한 다”고 권면의 말씀을 네 명의 취임 권사들에게 전했다. 이날 권사 취임 추대식에서 한국에 서 찬양으로 명성과 관심을 얻고 있 는 소프라노 최정원씨의 특송순서가 이어졌다. 최정원 소프라노는 ‘축복 하노라’라는 곡으로 권사들의 취임 과 추대를 축복했으며 이어 휴스턴 하 피스트 김경숙 권사가 축하특주를 연 주했다. 이어 한인교회 시 무권사들이 모두 나 와 찬송가 ‘주없이 살 수 없네’ 특송 을 부르며 2부 취임 예배를 마쳤다.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 최정원 소프라노 창립 47주년 기념

은혜

예배와 권사 취임·추대식을 마친 한 인교회는 당일 오후 4시 소프라노 최 정원씨를 한국에서 초대해 음악회를 가졌다. 최정원 소프라노는 경희대 음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세계 유수의 콩 쿨을 휩쓴 성악가로 찬양을 통해 많 은 크리스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재송 장로가 달라스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던 최정원 소프라노를 수소 문 해 한인교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초 청해 수준급의 찬양곡들을 휴스턴에 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정원 소프라노는 강재희 반주자를 동 반하고 휴스턴을 방문했다. 이날 최정원 소프라노는 ‘옷자락에 서 전해지는 사랑’, ‘십자가를 바라 봄’, ‘보리밭’ 등 7곡의 찬양을 음 악회에서 선보였으며 한인교회 지휘 자로 사역하고 있는 테너 최재혁씨의 무대도 함께 열렸다. 최정원 소프라노는 앵콜 곡 두 곡을 준비하고 청중에게 선보였으나 유재 송 장로의 부탁으로 즉석에서 우리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청중들에 게 선물했다. 악보가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무반주로 부른 ‘그리운 금강 산’은 반주 없이도 아름다운 성악을 선보이는 최정원 소프라노의 내공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소 프라노의 목소리가 이토록 가슴에 울 리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탄성을 자 아냈고 “다른 소프라노와는 달리 부 드러운 음색을 가졌다”라는 호평도 많이 나왔다. 창립 47번째를 맞은 한인교회는 휴 스턴 동포사회와 함께 역사를 써 온 교회로 모든 교회들의 어머니교회로 알려진 교회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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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명문 사립학교 꿈을 펼친다 LIT, 아동교육 겸비한 데이캐어 Precious Life Learning Center 오픈! 휴스턴 어학원으로 명실공히 자리 잡고 있는 LIT(The Learning Institute Of Texas, 원장 박철수 목사)가 Precious Life Learning Center라 는 이름으로 아동교육센터 데이캐어 를 오픈했다. 현재 20여명의 원생을 시작으로 교 육하고 있는 LIT 데이캐어 센터는 지 난 2016년 9월 준비를 시작해 해당년 도 12월에 아동교육기관으로 까다로 운 주정부 정식인가를 받았다. 박철수 목사는 “Precious Life Learning Center(이하 PLLC)는 크 리스챤 사립학교와 데이캐어를 총칭 하는 이름으로 기존 크리스챤 교육기 관이 종교적인 교육에 치중하고 있는 단점을 보완해 질적으로 높은 학업성 취와 더불어 기독교인 다운 생활을 가 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 다”고 말하며 “어려서부터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향후 사회에 나가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

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는 “어려서부터 읽기와 발 음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2살정도면 책 을 읽을 수 있는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기독교 학교지만 종교적인 면에 치우 치지 않도록 아카데믹한 부분에 중점 을 두고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박 목사는 아이들 이 데이캐어 과정을 마치고 공립학교 나 사립학교에 가게 될 것인데 학부 모들에게 성공적인 PLLC를 보여줌 으로써 12학년까지 사립학교로서의 PLLC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향후 목 표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에 데이 캐어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박철수 목 사는 “어려서부터 특별한 교육을 통 해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인정받고 학부모들이 인정하는 학교로 성장하 게 되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까지 연 결하여 훗날 졸업생들의 대부분을 아

이비리그 대학들에 입학시키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하며 많은 기도를 하 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캐어 연령과 학습시간별 운영은 Precious Life Learning Center 데 이캐어는 18-23개월의 어린이를 시 작으로 24-35개월반, 36개월 이상반 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과 종일반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데 이캐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빠 르게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많게 1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은 오 후 6시 30분까지, 수업 전 학습은 오 전 6시 30분부터 등교시간까지 운영 하고 있다. 종일반 학습을 원하는 학 부모와 학생을 위해 오전 9시에서 오 후 3시, 혹은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까지 두 개의 반이 운영된다. 박철수 목사는 “최적의 기독교 환 경에서 최고의 교사진과 학습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한편 성공적인 데이캐어 러 닝센터을 통해 앞으로 박 목사가 추 구하고 있는 ‘한인최초의 기독교 사 립학교 설립’에 관한 관심과 기도를 <김상주 기자> 부탁했다.

“예수의 향기가 나는 아이들이 되게 하소서…” 휴스턴순복음교회 한글학교 봄학기 종강식 가져 휴스턴순복음교회 한글학교(교장 홍형선 목사)가 지난 5월 20일(토) 12 시 2017년 봄학기를 마치고 종강식 을 가졌다. 홍형선 목사는 지난 학기 열심히 공 부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 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5명의 학생들 을 앞으로 호명 후 눈을 가려서 준비해 온 과일과 야채들의 냄새를 맡게 했다. 홍 목사는 과일과 야채에 특유의 냄새 가 있듯이 우리 안에는 예수님의 냄새 가 있으며 이는 예수 믿는 사람안에 예 수님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홍 목사는 “예수의 향기를 지니고 여름

방학을 잘 보내고 예수의 향기를 내는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휴스턴순복음교회 한글학교 2017년 봄학기에는 82명의 학생들이 등록한 가운데 총 10명의 학생들이 개근을 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김경아 교감은 “지난 학기도 학부모 공개수업, 봄소 품 등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에 알차게 한학기를 마감했다며 감 사의 뜻을 전했다.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21일부터 가 을학기 신규등록을 시작했다. 가을학 기는 오는 9월 2일 개강해 12월 9일에 <김상주 기자> 종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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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재저사이즈

여름방학 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스트레스 Free!” 쿠폰 이용으로 활용도 높여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다. 부지 런한 학부모들은 장기 여름방학에 대 비한 철저한 보습 플랜을 일찌감치 준 비해놓았을 것이다. 그러나 ‘바쁠수록 쉬어가라’는 말 처럼 여름방학은 학생들과 학부모 모 두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사용 돼져야 “잘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묵묵히 한 자리에서 ‘Y.S 재저사 이즈’와 각종 액세서리 및 선물용품 전문점 ‘해피모아·Neo Fancy’를 운영하고 있는 서육국녀 관장이 특별 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프 로그램을 오픈한다. “일주일에 1~2회 재즈 요가댄스 클 래스에서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신체 를 쭉 펴주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집 중력 강화와 체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고 서육국녀 관장이 설명했다. 여름방학 클래스는 초등학교부터 고 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맞춤 프 로그램이다. 정해진 수업 시간에 맞춰 학생들이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 들 시간에 맞춰 수업이 따라가는 것 이 특징이며, 학생들의 바쁜 방학 일 정들을 고려해 수강료도 10회 사용 쿠폰(100불)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 문에 일주일에 1~2회까지 시간을 조 정해가면서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로 토요일을 중심으로 이 뤄질 예정이지만 학생들의 요청이 있 으면 주중에도 하루 정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서 관장은 오프닝 클래스로 무료 체 험교실도 열어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 스트레칭과 요 가 등을 같이 해보게 할 작정이다. 경 우에 따라선 엄마랑 자녀가 클래스에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Y.S 재저사이즈는 성인반도 모집 중

에 있는데, 개별상담을 거친 신입회원 들은 맞춤형 소그룹으로 구분돼 수업 이 진행된다. 서 관장은 “우리 체육관을 거친 회 원들은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 에 어딜 가도 칭찬받는다”면서 올 여 름이 건강 증진의 좋은 출발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문의: 832-212-8940 <변성주 기자>

▲2016년 11월 단원들이 서육국녀 관장에게 8주년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미은행, 텍사스 지역 대출 서비스 강화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전문 인 력 확충을 통해 휴스턴 일대 한인 고 객과 비즈니스들을 위한 금융 서비 스 강화에 나선다. 한미은행은 최근 주류 은행에서 대 출 전문가로 활약하던 이윤재 릴레 이션십 매니저 (Relationship Manager)를 영입 하는 등 휴스턴 지역 한인 대출 인 력을 재정비했다. 이윤재 매니저는 코메리카 뱅크에 서 휴스턴 및 댈러스 지역의 한국 및 한인 기업 고객들을 관리했으며 한 국산업은행 뉴욕 지점에서도 근무했 던 금융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휴스턴 게스너지점에 2명의 한인 오피서를 충원했고, 휴 스턴 스프링지점은 에릭김 지점장 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한인으로 구 성돼 있다. 한미은행의 모하메드 타릭(Mohammad Tariq) 텍사스 지역 총괄전 무는 “한미는 텍사스 주에만 9개의 지점을 둔, 텍사스 한인사회의 필요

와 수요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한 인은행”이라 며 “지난 4월 휴스턴 지역에 서 열린 VIP 행 사 등에서 알 수 있듯 앞으로 한 인사회가 필요 로 하는 대출 등 ▲이윤재 신임 릴레이션십 매니저 ▲에릭김 스프링브랜치 지점장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 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점을 로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문하면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특히 최근 한미은행이 선보인 새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와 ‘한미 익스프레스 융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소액 융자 자’ 프로그램은 이같은 노력의 좋 인 만큼 신청서 자체가 간단하고, 제 은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출해야 하는 서류도 많지 않다. 특히 한미 익스프레스’는 사업체를 운영 빠른 시간 내에 승인 여부가 결정돼 하며 으레 필요하기 마련인 1만~25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업 만 달러의 소액 융자를 복잡한 절차 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수요를 신속 없이 짧은 시간에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상 한 게 특징이다. 컴퓨터나 태블릿, 품으로 사업체 운영 자금은 물론 장 스마트폰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화 비구매, 마케팅, 재고 확충 등 다양 면을 제공하는 한미의 새 홈페이지 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사제공: 한미은행> (www.hanmi.com)에 접속해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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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

장학생 선발 공고 2017년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에서는 한인 간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간호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장학생 총 3명을 선발하여 일인당 장학금 $1,000 을 수여하고자 합니다.

■ 장학생 선발 요건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간호학생으로 향후 간호학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구비한 자

■ 구비 서류: 장학금 신청서: 간호협회 홈페이지 참조 (http://hknaus.org) 자기소개서 추천서 2매 (professionals preferred) 성적 증명서 (GPA 3.2 이상)

■ 서류 마감일: 2017년 6월 30일 ■ 보낼 곳 이 메 일: houstonkoreannurses@gmail.com 우편주소: Houston Korean Nurse Association (Scholarship committee) 12923 Fox Arrow Ln. Houston, TX 77041

■ 인터뷰 날짜: 추후 통보 ■ 장학금 전달일: 2017년 8월 13일

■ 문의 사항: 황영주(회장) 김미숙(부회장) 민설자(고문) Office

832-819-8261 281-507-4524 713-628-0312 281-809-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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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휴스턴 한인 커뮤니커티를 위한

무료 건강 세미나 일 시 : 2017년 6월10일(토) 6PM-8PM 장 소 : 새누리 교회 New Community Church 9560 Long Point Rd., Houston, Texas 77055 *간단한 식사가제공되며,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제: 여성 유방암,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 강 사 : Dr. 임 보라 (암 전문의) 현 MD Anderson Cancer Center Penn State University: Oncology, Hepatology Ewha Wome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주제: 고혈압/당뇨 예방과 관리및 합병증 강 사 : Dr. 전 우주 (감염 전문의) 현 Hospitalist Seton Hall University. Infectious Disease St. George’ 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oard-Certified Internal Medicine 2014년 Good Spoon 인종화합 특별상 수상 2016년 미대통령 봉사상 Life time 상 수상 문 의 : 민설자 713-628-0312 김숙원 713-436-1528 김미숙 281-507-4524

주 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Houston Korean Nurses Association 협 찬 : Hope Clinic, MD Anderson, CPRIT/ACC, Open Hands 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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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7 Korean Journal

TWC 태권도

뉴질랜드 태권도 오픈 금 1, 은 2, 동 1 쾌거 6월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대상 썸머캠프(27일~29일) 개최 위한 TWC Performance May 2017 Nationals Preparation Camp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박3일간 우드랜드 TWC 태권도 장에서 열릴 이 캠프에 참석하기 위 해 이번 주말 미국 전역에서 선수들 이 모인다. 머나먼 이국 땅에서 월드클래스의 태 권도를 꽃피우기 위한 세 지도자들의 구슬땀은 오늘도 어린 선수들의 올림 픽 금메달의 꿈이 영그는데 든든한 밑 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시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태권도 오픈에서 우드랜 드 TWC 태권도장팀은 성호준 관장 의 인솔하에 6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1 개(남자 헤비급 조나단 힐리,), 은메달 2개(여자 핀급 데니어 와설 플라이급 빅토리아), 동메달 1개(남자 핀급 데 이빗 김)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금 의 환향했다. 이번에 TWC 선수단을 이끈 성호준 관장은 10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 로 이민와서 휴스턴에서만 34년을 살 아온 휴스턴 토박이로 1992, 1993년 핀급, 1994~1997년 플라이급 주 챔 피언, 1997년, 98년 대통령배 태권도 대회 챔피언을 지낸 뛰어난 선수 출신 으로 이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다수 의 미국 대표 선수들을 양성하고 2016 USAT National Coach, 텍사스 태권도 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휴스턴 태 권도 1.5세대의 대표 주자이다. TWC 태권도장은 김준규, 방영인, 성 호준 세 관장이 “월드클래스 태권도” 를 기치로 의기투합 해 세운 도장으로 TWC라는 이름부터 “Training World Champions”에서 따왔다.

태권도의 명문 용인대학교 재학시절 K-Tigers 시범단으로 활동했던 김준 규 관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태권도연 맹 부회장을 지낸 태권도 교육 전문가. 방영인 관장은 20년 가까이 멕시코 국 가 대표팀을 지도하면서 2011년 팬암 게임,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최우 수 지도자상’, 2014년 세계태권도연 맹(WTF) ‘올해의 코치상’ 등 지도자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고의 조련 사로 TWC 태권도장은 오픈한지 반년 도 채 안돼 미국 전역에서 우수 선수 들이 몰려와 지도 받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로 떠 올랐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뉴질랜드 오픈뿐 아니라 올해 1월 라스베이가스 2017 U.S. Open Championships, 2월 Dallas International Championship, 3월 2017 Texas State Taekwondo Champianships 대회 등을 숨가쁘게 누벼온 TWC 태권도팀의 당면 목표는 올해 6월 24일부터 한국 무주 ‘태권 도의 전당’에서 열릴 제23회 태권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이를 위해 TWC 태권도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권도 선수들을

20일 오픈 하우스 행사도 성황 한편 TWC 태권도장은 지난 20일 토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픈 하우스 행 사를 갖고, 단원들의 부모님을 도장으 로 초청해 단원들의 심사, 선수단 시 범, 관장들의 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 를 선보였다. 도장 개관 후 처음으로 가진 이 행사에 어린 태권도 꿈나무 들은 새로 수여 받은 색색의 띠를 매 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범들 과 호랑이 관장님들의 멋진 격파 시 범에 “와~”하는 환호성을 올리며 <양원호 기자> 눈을 빛냈다.

“달라스 넘어 전국체전까지 넘본다” 미주체전 휴스턴 골프 대표팀, 선발전 마쳐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달라 스에서 열리게 될 미주체전에 참가할 휴스턴 골프 대표팀 선 발전이 지난 23 일 화요일 케이 티 매도우브룩 팜스 골프클럽 에서 오전 9시 부터 열렸다. 김정연 골프협회장은 이날 일반 남자부 2명과 시니어 여 자부 3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 하고 같은 날 오후 선수 등록을 마 쳤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돈 휴스 턴 대한체육회장과 크리스남 부회 장이 방문해 참가 선수들과 김정연 골프협회장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선발된 선수들과 달라스 골프 코스 공략 전술 분석, 맞춤 훈 련 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

하고, 앞으로 아시안계 골퍼들과의 정기 교류전은 물론 각종 휴스턴 아 마추어 골프대회들에도 자주 출전 해가며 실력을 쌓아 차기 대회인 시 애틀 체전 때는 최고의 성적을 가져 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휴스턴 체육회는 달라스 미 주체전 출정식을 오는 6월 3일 토요 일 7시 한인회관에서 성대하게 갖 고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 <양원호 기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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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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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A48 미주사회

Journal MAY 26, 2017 Korean A47 미국 소식

나의꿈국제재단, 브라질에서 2세들 꿈의 향연 열어 “집 없이 거리 떠도는 사람 도와주고 싶어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주최하는 제4회 브라질 청소년꿈발 표제전이 지난 18일(목) 상파울로 순 복음교회에서 100여명의 청중이 자 리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주 상파울로 한국교육원( 원장 김소연)이 주관하고 브라질한국 학교연합회(회장 김성민)가 협찬했다.

김소연 원장은 “꿈을 가진 인생은 항상 열정이 있다” 고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손 창현 이사장도 “항상 꿈을 가기위한 열정과 그 꿈을 이 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라 고 당부했다.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저마다 순수한 꿈을 청중에 게 호소했는데, 의상 디자이 너, 건축가, 안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다양한 꿈으로 대회를 활 기로 채웠다. 영예의 1등은 노숙자 등 사회에서 버림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만 들어 주며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일 조를 하고 싶다고 발표한 김희진(16 세)양이 차지했다. 2등은 작년에 이 어 재도전을 한 장현진(16세)군이 패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Belt Grabs Overhand Grip (2) 1. 상대방이 허리 벨트를 꽉 잡는다. 2,3. 손을 활짝 펴고 왼쪽 팔뚝으로 상대방의 손목을 잡아 올린다. 왼손으로 가슴을 단단히 막고 있는다. 4,5. 오른발을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한 발 옮긴다. 상대방의 팔꿈치를 압박하기 위해 오른쪽 팔뚝을 칼 손으로 하고 정확 하게 상대방의 팔꿈치 위를 ‘칼넣기’ 공격한다. <번역감수 변성주>

션디자이너의 꿈을 발표하며 또 다시 2등을 수상해 아쉬움을 남겼다. 조민 수(16세)양도 인간에게 편리한 건축 물로 행복한 삶들을 이룰 수 있게 하 는 건축가가 되겠다며 역시 2등상을 차지했다. 3등에는 안무가의 꿈을 가 진 차은지(17세)양과 메이크업 아티 스트의 미래를 밝힌 강세리(16세)양 이 수상했다. 그 외 장려상에는 홍재 범, 조유민, 정민찬, 전혜인, 윤민영, 안예진, 박선영, 김시원, 구나영, 고승 아 학생 등이 수상하였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난 3년간 신영 림, 신영서, 김현아, 김효진 등 나의꿈 국제재단의 장학생 4명을 배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 손창현 이사 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청소년꿈발표 제전도 성공적으로 이끈 김소연 주 상 파울루한국교육원장에게 감사장을 증

정했고, 새로 신설되는 나의꿈국제재 단 브라질 지부 회장으로 김성민 브라 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을 임명했다. 김성민 회장은 한글교육을 위해 오랫 동안 봉사를 해오며 남미한글학교협의 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나의꿈국제재 단은 현재 한국과 브라질을 비롯하여 뉴질랜드, 독일, 동남아시아, 등 7개 의 지부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올해 안에 3개의 지부가 추가될 예정이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전세계 41개 국 가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 공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으로 이들 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는 www.MDIFoundation.orgf,f 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 나의꿈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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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Y 26, 2017

제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

출정식 휴스턴대한체육회가 오는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동안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 대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동포들의 응원을 요청합니다.

출정식 안내

일시 : 2017년 6월 3일 (토) 저녁 7시 장소 : 휴스턴 한인회관 (1890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문의 : (832)661-4800

휴스턴대한체육회 회장 최병돈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최종우


Korean Journal A50 미국 소식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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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당국‘비자만료 외국인’주목… 작년 60만명 웃돌아

미국에서 지난해 비자가 만료된 채 불법 체류를 하는 외국인 수가 60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안보부가 2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해 9월30 일 현재 비자가 만료 된 채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수는 모두 62 만8천799명으로 집 계됐다고 USA투데 이가 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 난해 미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5천만 명 가운데 1.25%에 불과한 규모지만 미국 내 불법 체류자 1천100만 명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 행정부가 자국 내 비자만료 외국 인 수를 집계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이 보고서는 향후 비자 신청 시 엄격한 심 사과정을 거치고 단속을 강화하기 위 해 작성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실제로 국토안보부는 비자만료 외 국인들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매일 이 민세관단속국(ICE)에 제공하고 있다. ICE 관계자는 “그동안 비자만료 외 국인 문제가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 넘 어오는 불법체류자에 가려져 왔다” 면서 “이 문제는 국가안보나 공공안 녕, 이민단속 등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서 비자가 만료돼 일정 기간 불법 체 류한 외국인 수는 모두 73만9천470 명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들이 모두 불법체류로 이어 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내 비자만료 외국 인 수가 54만4천여 명으로 크게 줄었 다는 것이다. 비자 유형별로는 비자면제 프로그 램이나 B-1 상용비자, B-2 관광비 자 등 단기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 이 비자가 만료된 채 체류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 그 규모는 2015년 34만 7천632명에서 지난해 39만2천276명 <연합뉴스> 으로 12.8% 증가했다.

美‘구금’비합법 이민자 사망 잇따라… 논란 확산 미국 조지아 주에서 이민세관단속 국(ICE)에 붙잡혀 구금된 비합법 이 민자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 생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CNN 등에 따르면 조지아 주 애틀랜타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수 용돼있던 인도 출신의 아툴쿠마르 바 붑하이 파텔(58)이 전날 오후 애틀랜 타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에서 호흡 곤 란으로 사망했다. 파텔은 지난 10일 에콰도르를 떠나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 려다가 필요한 이민서류를 갖추지 못 해 ICE에 넘겨진 뒤 조사를 받고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수용돼왔다. 그는 구금센터에 수용된 이틀 뒤 고 혈압과 당뇨 증세를 보여 혈당 체크를 하기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사망 한 것이다. 그의 직접적 사인은 울혈 성 심부전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ICE 측은 파텔의 사망과 관련해 성 명을 내고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서 수용자들이 사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ICE는 구금자의 건강과 복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조지아 주 럼프 킨의 불법 이 민자 구금센 터에 수용됐 던 진 지메네 스-조지프 (27)가 독방 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기 도 했다. ICE가 불

▲美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 내부 모습

법 이민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선 지난 해 10월부터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서 사망한 비합법 이민자는 8명에 이 른다고 CNN은 전했다. 이처럼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에 수 용된 비합법 이민자의 사망 사건이 잇 따르자 인권단체들은 불법 이민자센 터의 상황이 매우 열악한 조건이라며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

화당은 불법 이민 단속을 독려하면서 불법 이민자 구금센터 수를 늘리는 방 안을 추진하고 있다. 게다가 공화당 존 코닌(텍사스) 연방 상원의원과 마이클 매컬(텍사스) 연방 하원의원은 불법 체류자 청소년 부모 에 전자발찌를 착용케 하고, 강제 추 방됐다가 또 밀입국하면 최소 5년형 이상에 처하는 강력한 반(反)이민법을 <연합뉴스>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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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너 한인 아파트 임대

2017년 KATY지점 오픈 예정

료 현재 90% 임대단기완 임대도 가능

휴스코 단독 리스팅 매물

1 Bed : $1,000 2 Bed : $1,200 Gessner

제임스 리 713-494-5725

Neuens Long Point

Blalock

Hammerly

리스 담당자

10102 Neuens Rd. Houston, TX 77043

주택 Sal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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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내

South Katy

S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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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se

Sold

g Pendin Townhouse/Condo Spring Branch

한인교회 근처

갤러리아 지역

한인타운 10분거리

$259,000

$119,900

$289,000

$199,000

$1,700/월

$1,300/월

1,940 SF/ 4Beds/ 2.5Bath

1,108 SF/ 2Beds/ 1.5Bath

2,078 SF/ 3Beds/ 2.5Bath

2,182 SF/ 3Beds/ 2.5Bath

1,660 SF/ 2Beds/ 2.5Bath

3 Bedrooms / 조용한 동네

HWY 6

(Investor's special)

현재 $1200 에 렌트중

투자 스페셜

$125,000

1,692 SF / 3 Beds / 2.5 Bath

Commercial Best Western Inn of Navasota

New

Beltway North near Bush 공항에 대규모 상가 5 에이커 대지에 6만5천 스퀘어 건물 총 23 입주자 중 75% 임대되어 빈 점포 채울시 큰 수익율 올릴수 있는곳 년 순수익 4십6만불 / Cap 9% 판매가 $ 5.2 million

Price $3,600,000.00 Gross Income $828,528.54 Expense $718,695.81 Net Income $109,832.73 Cap Rate 11.25%

휴스턴 동쪽에 6년된 Class A 상가

NW Central Office Building

Centry Plaza

75,000 SF 넓은 대지에 14,300sf 건물 National Tenant 포함 탄탄한 입주자들 년 Gross: $424,337 Net: $283,861 Sales Price: $4,000,000 7% CAP

290 선상에 3층짜리 아담한 오피스 건물 3에이커 대지에 6만 스퀘어 건물 90프로 임대되어있고 년 순수익 2십8만불 Cap 8% 판매가 $ 3.5 million

구입 문의: 폴 윤 832-257-2159

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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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흑인지역 상가

ANTOINE Plaza

DYNA Plaza

한인 타운에 중심 서울가든 쇼핑센터에 한인 비지니스 입주자를 찾습니다.

Sales Price $1,550,000 Gross Income $135,957.96 Total Expense $23,502.97 Net Income $112,454.99 Cap Rate 7.25%

Sales Price $3,700,000 Gross Income $350,255.76 Total Expense $46,404.89 Net Income $303.850.87 Cap Rate 8.2%

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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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6 sf - 연 순수입 $98,359 - 판매가 $1.4million

구입 문의: 폴 윤 832-257-2159

휴스턴 중심 RICHMOND 선상 6년된 CLASS A 상가

한인 타운의 상가들이 몇 년 전부터 서서히 타 인종 비지니스로 전환되어 딱히 구심이 되는 상가가 없어지는 가운데, 휴스코 부동산이 메니지하는 서울가든 상가에 한인 타운의 중심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갈 업주를 찾습니다.

ng Pendi

57,787 SF 대지에 11,775SF 건물 주유소 입주 년 Gross: $265,000 Net: $193,000 Sales Price: $2,850,000

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휴스턴 다운타운 High rise condo 다운타운 위치 High rise 콘도 투자/거주용-16만불 부터

구입 문의: 폴 윤 832-257-2159

비지니스 매물

New

슬라스키 샌드위치

New

New

옷가게 월 순수입: $ 4,400 판매가: $ 210,000

Alteration/Shoe Repair 프리마켓 Food Court

성업중인 햄버거 전문 가게

New

롱포인트 선상 새 건물

Food Truck 식당

순수입: $ 6,000 판매가: $ 45,000

쇼핑센타 주차장에 위치 판매가: $ 25,000

한인 식당/맥주 집

슬라스키 샌드위치 SEAFOOD 식당

249 근처 몰 안에 위치 한달 매상 $ 12,000 판매가 $150,000 (장비 총 8만 포함) 담당 James Yi (713-494-5725)

유명한 Mall 안에 위치 / 안전한 장소 Good Income 판매가 $150,000 (INVENTORY 포함)

한인타운 내에 위치

월순수익 $ 10,000 판매가 $ 95,000

월매상 $ 51,500 순수입 $ 13,000 판매가 $350,000

사우스 웨스트 지역 뷰티 서플라이

가발 가게 (사우스 웨스트 지역)

프렌차이즈 여자 옷 가게

뷰티 서플라이

한달 매상: $17,000 메이저 쇼핑몰에 좋은 위치 경찰서가 바로 옆 (100% 안전함) 적절한 가격에 절충해 드림

4,300SF 휴스턴 동쪽 위치 월순수익 $ 10,000~$12,000 판매가: $180,000

6,000SF 단독 건물 저렴한 렌트 $4,250 월매상 $ 30,000 판매가 $199,000

SEAFOOD 식당 290 지역

1,200sf /주 6일 근무/ 직원 2명 월매상 $ 23,000 순수입 $ 12,000 판매가 $130,000

상가/사무실 리스:

New

스시바 급매

뷰티 서플라이

휴스턴 서남쪽 메이져 지역에 위치 월매상 $ 30,000 판매가 $200,000

우드랜드 지역 월순수입 $ 9,000 판매가 $ 360,000

New

월 순수입: $ 10,000 판매가: $ 190,000

다운타운에 위치 월 순수입: $5,300 판매가: $320,000 장비, 시설 총 포함 주인이 일 많이 안해도 됨

슬라스키 샌드위치

옷가게

파세디나 지점

한달매상 순수입 인벤토리 판매가

$ 20,000 $ 7,000 $200,000 $300,000

리커 스토어

노래방

뷰티 서플라이

한인타운내에 유일한 한인 리커 스토어

한인타운내 노래방

월순수익 $ 5,000 판매가 $150,000 (plus 인벤토리)

월순수익 $ 7,500 판매가 $160,000

그린스 포인트 몰 안 (아주 안전한 가게) 월순수익 $7,000~$8,000 인벤토리 $250,000 판매가 $250,000

한인타운 중심에 Blalock Square(서울 가든 상가), Oak village(코리아하우스상가), 본가 건물 등에 다수 스페이스 보유

- 1,080 sf - 렌트가격 $1,500 - 2달 free

New

서울가든 상가

- 20,000sf - 렌트 가격 $10,000 - 3달 free

식당 하던 자리 다수보유 Katy, Spring Branch, Cypress, Sugarland

- 1,500~2,500sf - $1.50 ~ $2 sf/per 모든 식당 기본 시설과 장소에 따라 냉장고, 가구, 주방 물품 포함

Shopping Center Lease The Woodlands 지역

The Woodlands 에 새로 지은 센터 - 3,200 SF/ 1,500SF - 두자리 남아있음 - Liquor Store, Dry Clean 등에 좋은 자리

대지 Katy 중심 지역 - 약 1.5 에이커 - 커머셜/주택 대지 - $1.5 million

K SIX GROUP PROPERTIES

- H6 Hemstead - 별장과 농장용 땅 - 15ac $1.5 million

-

19004 Windsor Pointe Dr, Tomball, TX 77375

Price: $ 1,900,000 Lot Size: 5.52 AC Price/AC: $ 344,202.90 Lot Type: Commercial/Other (land) Utilities: Electricity/Power Water Gas/Propane

16220 West Rd, Houston,TX 77095

고국 투자 매물 서울, 경기 지역 아파트, 오피스텔, 일반주택 매매 후 월세 수익 원하시는 분 휴스코 서울 지사에서 매매 및 관리 해 드리니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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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6 미국 소식 A

Korean Journal Journal MAY 26, 26, 2017 2017 Korean MAY

“겁없는”美중학생들… 돈 걸고 싸우는‘파이트클럽’ 운영

▲美 라스베이거스 중학교 학생들 교내 `파이트 클럽’ 운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중학교 7학년 학생들이 돈을 걸고 싸

움을 하는 ‘파이트 클럽’을 운영해 온 사실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21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라스베 이거스 타카니안 중학교는 교내에서 돈을 걸고 싸움을 벌인 학생 수십여 명에게 정학 처분을 내렸다. 학생들은 서로 주먹을 날리며 싸우 는 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등 사 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으며, 싸 움 승부가 벌어질 때마다 5∼10달러 씩 판돈을 걸기도 했다. 실제로 학생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 면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턴 주 연의 1993년 영화 ‘파이트 클럽’을 연상케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학교 측은 교내에서 파이트 클럽을 운영한 학생들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

다. 다만, 학생들이 운영한 파이트 클 럽의 현장은 교내 화장실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이 운영한 파이트 클럽 의 제1 수칙은 ‘안면 가격을 하지 않 는다’라는 것이다. 얼굴에 상처가 나 면 학교 측에 발각될 수 있어 싸움에 서는 몸통 가격만 허용한다고 학생들 은 밝혔다. 파이트 클럽에 가담해 정학 처분을 받은 6학년 남학생의 부모는 “아들 이 친구들과 싸움을 하는 영상을 보 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면서 “영상 에는 학생들이 주먹을 날리고 비명을 지르는 끔찍한 장면들이 담겨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디지털비서, 2021년 세계 인구보다 많아져… 구글 1위”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 같은 디지털 비서가 설치된 기기가 2021년 에 75억대로 세계 인구보다 많아질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서치회사 오범(Ovum)은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웨어러블, TV 등에 탑 재된 인공지능 기반 음성 비서가 이 같이 많아질 것이라고 최근 예상하면 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라이벌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설 것이 라고 봤다. 오범에 따르면 2021년에 구글 어시 스턴트가 탑재된 기기는 18억대에 육 박해, 시장의 23.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ZD넷이 보도했다. 어시스턴 트는 아직은 시리와 빅스비에 밀리지 만, 점유율이 수직으로 상승해 2020 년에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됐다. 빅스비와 시리의 예상 점유율은 각 각 14.5%와 13.1%다. 아마존의 알 렉사는 3.9%, 마이크로소프트의 코 타나는 2.3%다. 지난 17일 구글 콘퍼런스에서 스 콧 허프먼이 구글 어시스턴트의 기

능 향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이같이 음성비서가 설치된 기기는 2021년 한해에 30억대가 팔릴 것으 로 전망됐다. 5년 만에 10억대가 늘 어나는 것이다. 5대 브랜드 외에 중국 업체들의 디 지털비서도 2021년에는 시리나 빅스 비만큼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 국 검색엔진 바이두와 음성인식 소프 트웨어 업체 아이플라이텍(iFlyTek) 등이 음성비서를 내놓고 있다. 오범은 TV를 비롯해 스마트홈이나 웨어러블 같은 새로운 기기 부문의 성 장세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주부터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에서도 구글 어시스턴 트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CNBC는 아이폰에서 애플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테스트해본 결 과 어시스턴트가 훨씬 똑똑했다고 전 했다. 일례로 “‘화이트와인 한 잔 주세 요’를 스페인어로 어떻게 말할까?”

▲삼성 빅스비

라고 묻자 구글은 정확하게 대답했지 만 시리는 빙 사이트의 검색 결과만 제공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아이폰에서 어 시스턴트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 서 따로 내려받아야 하므로 이용자층

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아이폰에서 “시리야”라고 말을 하 거나 홈버튼을 누르면 시리를 불러올 수 있지만, 어시스턴트는 앱을 찾아 서 실행해줘야 하므로 큰 제약이 있 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SINCE 1982 A 57

KOREAN JOURNAL MAY 26, 2017

2017년 가을학기 휴스턴 한인학교 The Houston Korean School 휴스턴 한인학교는 2017년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등록에 관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화나 역사도 같이 배우면서 미국에 살고 있는 국인으로의 정체성을 키우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전 교사들은 사랑으로 아이들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 반 편성의 특징

1. 수업일수: 가을학기 16주 2. 등록일: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오전9:00 - 오후1:00) 3. 개강일: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4. 등록금: 첫째자녀 $290 (교재비, 점심포함), 둘째자녀 $260, 셋째자녀 $230 등록일 이후 등록 첫째자녀 $300, 둘째자녀 $270, 셋째자녀 $240 5. 시간표 8:30 - 8:50 교사회의 9:00 - 9:45 1 교시 9:50 - 10:35 2 교시 10:40 - 11:25 3 교시 11:25 - 11:55 점심시간 11:55 - 12:35 4 교시 12:40 - 1:30 특별활동 6. 학사일정 8/19 등록일 8/26 개강일 9/23 Junior Leadership workshop 9/30 한글날 기념 백일장 대회 10/ 7 추석행사 12/ 9 종강식 (위의 계획은 학교 사정상 바뀔 수 있습니다.) 7. 특별활동 각 학년별로 미술, 종이 접기, 합창, 전통체조, SAT II 한국어 시험 대비반 등 (반 인원수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8. 알리는 말씀 ·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교사분들을 모집합니다. (교사 결원시 채용) · 등록하여 함께 공부하며 교사를 도울 수 있는 9학년 이상의 Volunteer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 Volunteer Certificate 발급) 9. 등록 방법 * Mail 등록 : 1809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 Pay to : The Houston Korean School * 웹사이트 : http://houstonkoreanschool.com (http://houstonkoreanschool.com 에서 입학원서 다운 가능) * 등록문의 : 713-364-1580

KCC 한인회관 소식

KCC 후원업체

KOREAN COMMUNITY CENTER OF HOUSTON

대입 세미나/대입 설명회

University Preparation Seminar

◆ 일시: 6월 3일 토요일, 4pm

Saturday June 3rd - 4 pm at KCC

◆ 장소: KCC

Presented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Target audience is high school students and college students College students plan to speak on their personal experiences

◆ 주최: 재미교포 장학회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 대상: 고등학생 및 대학생 (단과대학 - Community College에 재학 중인 학생) 4년제 대학 재학생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 해야 할 일들 - 대학정보 - 학점 관리 - 단과대학(Community College) 진학 방법 - 직업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나누는 설명회

본 설명회에서 발표할 재학생들을 임명해주십시오. 그 외 강사진 (현재 각 직업군에 재직중인 분들) - 학자금 대출 - 방과후 보충수업 모든 강사진들과 참석자들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위해 페이스북으로 “KCC College Prep”로부터 그룹신청을 받으실 것입니다. -

참석자들은 대입을 위한 도움이나 지도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학교로 가는 교통편 지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를 찾거나 룸메이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재학생들 사이 혹은 고등학생들과 만날 수 있으며 그 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Blalock

KCC 한인회관 Long Point

Hollister

우리가 지향하는 바는 페이스북에 그룹을 만듦으로 가입자들을 증가시키고, 본 설명회에 대해 좀 더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Westview

1809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 ◆ ◆ ◆ ◆

things to know networking grades entering via community college job market

Please nominate college speakers who may want to speak Other speakers (in the works) ◆ student loans ◆ after school tutoring All speakers and attendees will be asked to join, “KCC College Prep”Facebook group to have an online communication forum. ◆ ◆ ◆ ◆

People can ask for help and guidancearrange Find rides to college sublet apartments and find roomates other communication between college kids and HS kids.

Meet and Greet between college and high school kids Main goal is to create a Facebook group, and expand participants and so that we grow and move forward.

KCC: 713-463-7770 Korean School: 713-364-1580 Facebook: KCC Houston

www.kcchouston.org


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MAY 26, 2017

Korean Journal MAY 26, 2017스포츠 A57 소식

美 공항서 전자제품·음식류 별도 검색 방안 추진 미국 연방 교통안전국(TSA)이 항 공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여객의 가 방에서 랩톱 외에 휴대전화보다 큰 모든 전자제품과 일부 음식류를 꺼내 별도로 검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다고 미 A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이슬람권 7개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 에 랩톱 등 전자제품 기내 반입을 금 지한 것과는 별개의 조처다. 그동안 미국 공항에서는 여행객들 이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 검 색대를 통과할 때 랩톱(lap-top) 컴 퓨터만 가방에서 꺼내 별도의 바구니 에 넣어 검색받도록 했다. 새로운 방안은 휴대전화보다 큰 모 든 전자제품을 가방에서 꺼내 바구니 에 넣도록 해 별도 검색을 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태블릿PC나 휴대 용 게임기 등이 해당된다. ABC는 승객이 별도 검색을 거부할 경우 검색대 직원이 손으로 가방을 뒤져 검색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통안전국은 폭발물이 탑재될 여 지가 있는 것으로 의심받을 만한 물 건을 가방에서 꺼내 별도로 검색하게 되면 X레이 검색대에서 이를 탐지해 직원이 수작업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오히려 탑승객의 대기 시간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안전국은 이번 조처의 목적은 수작업 가방 검색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같은 절차가 시범 도입된 공 항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디트로이트 메트로폴 리탄 웨인카운티 공항 등으로 TSA는

미국인이 취직하고 싶은 회사 1위 알파벳 아마존 2위 미국인들이 가장 취직하고 싶어 하는 회사에 구글 모기업 알파벳 (Alphabet)이 뽑혔다. 19일(현지시간) 컨설팅그룹 링크 드인(LinkedIn) 조사에 따르면 알 파벳은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 와 자원의 활용이란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링크드인은 직업의 전망과 희망하 는 채용 지원자 수, 해당 회사에 얼 마나 오래 재직하는지 등도 평가 기 준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 의해 운영되는 알 파벳은 광고부터 스마트홈 기기, 인 터넷 인프라, 자율주행 차량까지 다 종다양한 IT(정보기술) 사업을 추구 하는 기업이다.

알파벳은 2016년 4분기에 210 억 달러(23조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직원 수는 7만2천 명이다. 미국인이 취업하기를 원하는 회 사 2위는 34만 명이 넘는 임직원을 거느린 아마존이 차지했다. 아마존 은 최근 10만 명의 풀타임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취 업난 해소에 적극적이다. 3∼5위는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우버 순이었다. 6∼10위는 전기차 사업에다 최근 상업위성 스페이스X, 인간 뇌과학 프로젝트 등으로 외연을 넓히는 테 슬라에 이어 애플, 타임워너, 월트 디즈니컴퍼니, 컴캐스트 NBC 유니 버설 순으로 자리했다. <연합뉴스>

▲미 연방 교통안전국 직원

이를 미 전역 공항에 확대하는 방안 을 검토 중이다. TSA 관계자는 “승객 입장에서 보 면 바구니에 넣어야 할 물건이 늘어 나는 셈이지만, 전반적으로 좀 더 빠 른 검색 절차가 진행될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국은 아울러 여행객의 여 권 등 신원확인 서류를 스캐너로 인 식하는 기기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 토 중이다. <연합뉴스>

‘5월의 눈폭풍’美덴버 사상 최악 1조5천억피해 5월 초·중순 불어닥 친 눈폭풍과 우박 탓에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주 덴버시가 사상 최악 의 피해를 봤다. 14일 미 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로키 마운틴보험정보협회 가 이달 들어 덴버 지 역에 내린 눈과 우박으 로 인한 피해를 집계한 결과 총 산정액이 14억 달러(약 1조5천700억 ▲콜로라도주 눈밭에 갇힌 버스 원)에 달했다. 현지 KUSA TV는 덴버 지역에서 이는 2009년 눈폭풍 당시의 8억4천 눈폭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본 차량이 500만 달러, 1990년의 기록적인 폭 15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설 피해 11억 달러를 능가하는 역대 로키마운틴보험정보협회 관계자는 최고 수준이다. “덴버 시내 다운타운에 차량이 밀집 대부분은 우박으로 인한 차량 파손 돼 있던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우박이 과 눈폭풍에 휩쓸려간 가옥 파괴로 인 쏟아져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 피해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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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 미국소식

MAY 26, 2017 Korean Journal

美여론조사“미국인 65%, 주류언론 가짜뉴스 생산 인식”

미국인 10명 중 7명에 가까운 비율 로 기존 주류 언론의 보도 대부분을 이 른바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 하버드-해 리스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의 응답자가 주류 언론 의 뉴스 대부분을 사실로 믿지 않는 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공화당 지지자의 80%, 민주당 지지자의 53%, 무당층 의 60%가 주류 언론의 보도를 가짜 뉴스로 여겼다. 이에 대해 마크 펜 하버드-해리스 이사는 의회전문지 더힐과 인터뷰에 서 “우리나라의 많은 언론이 이제는 단지 당파적 분열의 한 부분일 뿐”이 라며 “공화당원들은 주류 언론을 믿 지 않고, 민주당원들은 자신들의 믿음 을 주류 언론에 투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해 대선 기간 주류 언론 전체를 ‘가 짜 뉴스’라고 비난하며 각을 세웠음 에도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 역시 유 권자들의 이러한 인식과 관련된 것으

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유권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역 시 언론에 부적절하게 대응하고 있 다는 인식을 조금 더 많이 내비쳤다. 이번 조사에서 60%의 응답자가 ‘ 트럼프가 언론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답했고, ‘언론이 트럼프 대 통령을 부당하게 대우하고 있다’는 응답은 절반 수준인 48%로 나타났다. 펜 이사는 이에 대해 “유권자들 은 언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더라 도 대통령이 언론을 직접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러시아 스캔 들’에 휘말린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5%를 기록, 지지하지 않 는다는 응답 비율 55%보다 낮았다. <연합뉴스>

트럼프, 특검대비 개인변호인에 15년 최측근 변호사 기용

▲마크 카소위츠 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 시아 스캔들’ 특검에 대비해 지난 15

년간 자신을 변호해왔던 마크 카소위 츠 변호사를 개인 변호인으로 발탁했 다고 NBC방송 등 미 언론이 24일(현 지시간) 전했다. 뉴욕의 로펌인 ‘카소위츠·벤슨· 토레스·프리드먼’의 파트너인 카소 위츠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이혼과 부동산 거래, 트럼프대학 사기 사건, 대선 당시 성추행 의혹 등을 변 호한 최측근 베테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의 공식 법 률지원단과 별도로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과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에 대비해 개인 변호사를 기용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카소위츠 변호사 기용은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 관이 로버트 뮬러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을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위 한 특검에 임명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해 카소위츠가 파트너로 있는 법무법인에서 활동 중인 조 리 버먼 전 민주당 상원의원이 제임스 코미의 전 국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FBI의 유력한 새 수장으로 떠올 라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리버먼 전 상원의원이 차기 FBI 국장 1순위이 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렇

다”면서 “그가 매우 근접해 있다” 고 답했다. 리버먼 전 의원은 1988년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앨 고어 민주당 후보의 러 닝메이트로 나섰지만, 2006년 탈당 해 무소속으로 돌아선 뒤 2008년 대 선에서는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지 <연합뉴스> 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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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2 지구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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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英 맨체스터 테러에 분노·애도…“함께 강해질 것”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폭발 이후 맨체스터의 한 호텔을 나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

22일 밤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 레나 공연장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에 유럽 전체가 분노하며 희생자들을 애 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3일 오

전 성명을 내고 유족을 위로하면서 “ 팝 콘서트가 열리는 곳에서 수많은 인 명을 살상하다니 납득하기 어렵다” 고 비판했다. 메르켈 총리는 “비인도적인 행위

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들에 맞서서 영국과 함께하는 우리의 결기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영국에 있는 분 들에게 분명하게 확인하건대, 독일은 당신들의 편”이라고 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성명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영 국과 긴밀히 공조해 테러와 계속 싸 우겠다고 말했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도 성명을 내 고 이번 테러를 “특히 어린 청소년 들을 겨냥한 가장 비겁한 테러행위” 라고 비난했다.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잔혹한 이번 테러는 유럽 전체에 대 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젠틸로니 총리 집무실인 키지 궁에 는 이날 이탈리아 국기, 유럽연합(EU) 조기와 함께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의 조기가 나란히 게양됐다. 젠틸로니 총리는 트위터에서도 “ 이탈리아는 영국인과 영국 정부와 함 께할 것”이라며 “맨체스터 테러 공 격의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위로

를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은 엘리 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보낸 위로의 메시지에서 “특히 평화롭게 콘서트 를 즐기던 어린 소년 소녀들이 이런 무분별한 범죄에 희생돼 아픔이 더 크 다”고 위로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도 “끔찍한 맨체스터 테러를 가장 강하 게 규탄한다”며“영국인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보낸 조 전에서“냉소적이고 비인간적인 범죄 를 단호히 비난한다”면서 “테러 주 모자들이 합당한 징벌에서 빠져나가 지 못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날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일어난 폭탄 테 러로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커제“알파고에 약점 안보인다… 바둑 이해·판단 인간 초월” 구글의 인공지능(AI) 바둑프로그 램 알파고와 첫 대국을 치른 중국 바 둑기사 커제(柯潔) 9단은 “현재로 서 알파고의 약점은 보이지 않는다” 고 말했다. 현재 세계 바둑 랭킹 1위인 커제 9 단은 이날 중국 저장(浙江)성 우전(烏 鎭) 인터넷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알파 고에 한집 반으로 패한 뒤 데미스 하 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 기자회견에서 “졌지만, 화는 나지 않 는다”고 말했다. 그는 “알파고는 사실 이미 우리에 게 수많은 화려한 실전을 보여줬다. 약점은 현재로썬 찾아낸 게 없다. 이

전에 나 역시 그랬다고 생각하지만 알 파고의 바둑에 대한 이해나 판단력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알파고의 버그(결함)를 찾아내 이기려고 했지만 실제로 그 렇게 하기는 정말 어려웠다”고 털 어놨다. 커제 9단은 이어 “나 자신에 대해 영원한 믿음이 있다. 앞으로 남은 2판 의 대국은 내가 앞으로 얻기 어려운 기 회일 것이다. 전력을 다해 소중한 기 회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하사비스 CEO는 “오늘 시합은 매 우 훌륭했다. 승부 차이는 매우 적었 다. 바둑기사들이 모두 마스터의 바둑

에서 배워 약점을 찾아내길 바랐다. 알 파고는 오늘 매우 아름다운 수를 썼다.

알파고가 한계를 노출할지 다음 승부 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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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당뇨병?당뇨병 알아보는증상 혈당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고혈당이 되 는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 성질환이다. 고혈당은 조직 괴사, 뇌졸 중,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 질 수 있는데, 치료를 받으며 생활습관 을 교정하면 비교적 건강하게 살 수 있 다. 그렇다면 내가 당뇨병이 있는데도 모르거나, 알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이 있을까?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은 당 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당뇨병은 대개 면역계를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 들기 때문이다. 감염성 질환에 걸려 치 료를 받는데 잘 낫지 않을 때도 한번쯤 의심할 필요가 있다. 보고에 따르면 봉 와직염, 요로감염, 질염 등이 흔하게 나 타난다고 한다.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다뇨증이 있 다면 역시 당뇨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1~2리터의 소변 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리터나 된 다. 신체가 소변으로 과도한 당을 배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다뇨증이 심하 면 탈수와 목마름, 피로와 스트레스 등 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 으니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는 데 체중이 늘지 않 는 것도 당뇨병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데, 당

프로바이오틱스, 우울증 증상도 개선

프로바이오틱스가 과민성 대장 증 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 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유익한 살아있는 세균의 무 리로서 요구르트처럼 생균이 포함된 기능성 음식이나 제제 등을 통해 섭 취할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검사로 확 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 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 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 들 중에는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 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과민 성 대장 증후군과 비교적 약한 우울 증이 있는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연 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한 그룹에는 프로바이오 틱스 제제를, 다른 그룹에는 위약(가 짜 약)을 10주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사 람들은 위약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 해 우울증 증상이 개선된 경우가 2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시작한 지 6주가 지났을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사람들의 64%에서 우울증 증상이 감소한 반 면, 위약을 섭취한 사람들은 32%만 이 우울증이 완화됐다. 연구팀의 프레미실 버식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장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인 문제까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 구결과는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지에 실렸으며 UPI통신 이 보도했다. <코미디닷컴>

뇨병인 사람은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 지 못하므로 혈당이 높아도 뇌는 계속 포도당을 공급하라고 명령해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심하면 식욕이 비정상적으 로 늘어나는 ‘대식증’으로 발전할 수 도 있다. 마찬가지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당뇨병 증상일 수 있다. 과식과 체중 감소 모두 몸이 음식으로 부터 얻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 지 못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손이나 발이 무감각하거나 따끔거리 는 것도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당뇨 병은 신경을 손상시키는데, 이는 대개 손이나 발에 있는 감각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주로 손과 발에 따끔거 리는 전기적 통증이나 불타는 듯한 신 경통을 느끼는 것이다. 이때 혈액순환 이 제대로 안 되면 손이나 발에서부터 신경 괴사가 시작될 수 있다. 손과 발에 이상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의사의 진찰 을 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혈당 측정기로 내가 고혈당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전문가는 무작위로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 상이라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한다. 개인 의 느낌에 의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 움을 받아 꾸준히 측정해 혈당이 계속 상승한다면 혈당관리계획을 세우고 따 르는 것이 좋다. <코미디닷컴>


A 68

교육정보

MAY 26, 2017 KOREAN JOURNAL

입시전문가가 쓰는 교·육·칼·럼 유재정 원장

SAT II(Subject Test) 칼리지 보드가 SAT I 이라 부르는 Critical Reading, Writing, Math가 SAT I 입니다. SAT II 는 영어, 사회, 역사, 과학, 외국 어 5영역 등의 20과목을 SAT Subject Test라고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SATII 는 교과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객관식 문제로 출제한 학업 성취도 시 험입니다. 고등 학교에서 이수한 AP/Honors 과 목에서 B 학점 이상이라면 그와 관련 된 SATII 시험을 응시하면 유리합니다. 일년 간 학과정이 마무리되는 시기 에 AP 기말고사 등 해당과목 공부를 해 서 도움이 되니 시험 보기에 적당한 시 기 입니다. 한 과목씩 배우고 나면 바로 SAT II 시 험을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잘하고 있는 분야의 시험을 보고 외국 어 언어시험의 경우 해당 언어를 최소 2 년간 택한 뒤 전공과 관련 있는 과목의 시험을 봅니다. SAT Subject Test는 선택사항 이지만 이과계통 전공자는 특정 SAT II 시험을 요구 합니다. Math SAT Subject Test 는 Math Level 1. Math Level 2 가 있습니다. SAT Subject Test 점수는 STEM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 대학에서 공통으 로 보고 싶어하는 성적입니다. 학생들이 Math 2를 선호하는데 Math Level 2는 몇 개가 틀렸을 경우라도 만 점이 나옵니다. 여러 번의 시험결과 중 지원서에 SAT Subject 성적 중 최고 성적을 보냅니다. 750점 이상 성적을 받아야 유리하며 명 문대를 노린다면 SAT Subject Test는 필수입니다. 요즈음 입시경쟁이 심해져서 필수 가 아니더라도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비리그나 우수한 대학들은 교과 과정인 학과 공부에 얼마나 충 실했는가를 측정 하기 위하여 SAT II 성적을 요구 하 며 신입생 선발에 중요한 자료로 사 용합니다. 현재 여러 대학 이 SAT II 를 요구 하고 있으며 하 버드, 예일 등 아이비 대학은 세 과목 이 상을 요구하며 또한 우수한 상위권 대 학들이 두, 세 과목의 SAT II 점수를 요 구합니다. 칼리지보드에 의하면 35만 여 명이 SAT II 시험을 치루는 것으로 발표했 습니다. SAT II 의 시험은 1월, 5월, 6월, 10월, 11월, 12월에 볼 수 있습니다. SATII 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시험당일 세 과목까지 볼 수 있으며 접수비를 저소 득층 자녀는 면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SAT II 과목 중 수학이 나 과학 과목을 주로 선택합니다. 만약에 의대 진학이 목표라면 전공 하려는 계통의 과목 SAT II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지니스를 전공하려면 2~3개의 외 국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입학 사정 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SAT II 의 시험준비는 현재 고등학교 에서 AP과목과 수강 중인 과목을 고려 해서 공부하면 AP 테스트 (칼리지보드) 가 있는 5월에 AP 테스트를 마치고 또 한 학기말 시험이 5월에 있기에 많은 공 부를 한 시기이므로 AP 를 테스트 한 과 목을 SAT II 과목 테스트로 대체하여 6월 중에 SAT II 과목을 테스트 하는 것

졸업하는 학생은 한국인이지만 한국어 SAT II 가 외국어로 분류 됨으로 제 2외 국어로 인정 받습니다. 모든 대학들이 공히 SAT I 은 모두 요 구하며 SAT II 는 명문대학 또는 우수한 대학들이 요구합니다. SAT I 의 점수가 1450점이 넘는다면 SAT II를 준비하고 원하는 대학에 도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우수 대학 합격 가능한 SAT I의 점수가 1500 점 이상으 로 SAT II의 점수가 필요합니다. SAT II 점수가 준비된 사람은 지원한 대학에서 꼭 SAT II 를 요구하지 않아도 제출하게 되면 대학 입시에서 유리하게 적용 됩니다. 대학입시에서의 가장 중요한 것은 SAT I 점수가 꼭 필요하며 SAT II 는 학생마다 SAT I 점수에 따라서 준비하 면 됩니다. 긴 기간 동안 SAT II 를 준비하지 아 니해도 AP 과목과 SAT II 과목은 같은 시기에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이며 대 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 최종 목표인 여러분의 대학에 합격 하십시요.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시작부 터 성공하는 것입니다.

이 제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생이 AP 화학을 듣고 있 는 경우 5월에 있을 학기말 준비를 하면 서 또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있을 칼 리지 보드에 AP시험을 마치고 연이어 6 월 첫째 주 토요일 에 SAT II 화학을 시 험을 보면 중복하여 공부할 필요없이 일 석 삼조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5월 첫주에 SAT II 를 먼저 시험 을 보고 AP 과목을 5월 둘째 주에 보는 것도 한달에 다 같이 시험 볼 수 있어 좋 은 방법입니다. 9학년 이후로 본 SAT II 점수는 모든 기록에 남기 때문에 기말고사나 AP시험 준비와 같은 강도 있는 시험 준비가 필 요하며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시기에 시험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SAT II 외국어 과목 시험은 듣기가 포 < 응시 가능한 SAT Subject Test 과목 > 함되어 있는데 듣기까지 볼 수 있는 시 과학 : Biology, Chemistry, Physics 험은 일년 중 11월에 한 번 밖에 없기 때 수학 : Level 1, Level 2 문에 두 과목 이상의 외국어 과목을 보 영어 : English , Literature 기 원하는 학생은 시험 계획을 2년 이상 역사 : 세계사 , 미국역사 고려해야 합니다. 외국어 : 한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우리 한국 학생들은 1년에 11월에 한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일어, 히브리 번 있는 한국어 SAT II 에 도전해 좋은 어, 이탈리아어. 점수를 얻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떤 한국 부모님들께서는 한국인이 HoustonFirstAcademy 유재정 원장 832-618-7555 / 832-618-6784 니 한국어 SAT II 는 불리하다고 생각하 ccb.first@yahoo.com 시는 데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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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시편 127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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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0 보험컬럼

MAY 26, 2017 KOREAN JOURNAL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칼·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Liability Coverage

자동차 보험 policy 를 보면 일반 적으로 커버리지 내용이 아래와 같 이 적혀 있습니다.

$2,000 -Uninsured / Under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30,000 per person / $60,000 per occurrence - Property Damage $25,000 -Comprehensive $1,000 Deductible -Collision $1,000 Deductible -Rental -Roadside Assistance

< Liability Coverage> -Body injury $30,000 per person / $60,000 per occurrence -Property Damage $25,000 per occurrence -Medical $2,000 -Personal Injury Protection

우리가 책임보험이라고 부르는 Liability coverage 는 자신의 과실로 발생한 상대방에 대한 신체 부상을 커버해 주는 Bodily Injury Coverage 와 상대방의 재산 손실을 보상해주 는 Property Damage 보험으로 구 분 됩니다. Liability 보험은 모든 운

안녕하세요 제가 보험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분 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의외로 본인 의 보험 커버리지를 잘 모르는 분들 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 동차 보험 커버리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전자들이 의무적으로 가 입해야 하며 각 주마다 최 소 limit 또한 법으로 규정 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의 Liability coverage 최소 limit 은 $30,000 / $60,000 / $25,000 입니다. 처음 두개의 금액 은 Bodily Injury 의 보상 한도액을 나타내는데 첫번째 금액인 $30,000 은 피해자가 한명 일때의 최대 보상 액이며 두번째 금액인 $60,000 은 피해자가 두명 이상 일때의 최대 보 상액이 됩니다. 만약 총 3명에게 가 해를 입힌 경우 한 사람의 치료비가 $30,000이 넘을 경우 나머지 비용 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3명 전체 치료비가 $60,000을 초 과할 경우에도 나머지 액수는 본인

이 부담해야 합니다. 세번째 금액은 Property Damage 의 보상 한도액 이 $25,000 임을 보여주며 상대방 자동차 또는 건물 등의 파손을 보상 해 줍니다. Policy 에 따라서 Bodily Injury 아래 칸에 적기도 합니다. 그 리고 보시다시피 각 주의 Liability Coverage Limit 는 미국의 의료비 용에 비해 매우 낮으므로 여유가 되 신다면 Liability Coverage 의 한도 액을 높여서 드는 것을 권합니다. 홍순오 종합보험 제공 american1stchoice@gmail.com 832-767-2327

중장년 위협하는 3대 눈 질환과 예방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눈 관련 3 대 질병으로는 백내장과 녹내장, 눈물흘 림증이 꼽힌다. 이런 눈 질환은 어떻게 막 아야 할까.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봤다. ◆ 백내장= 이 병에 걸리면 눈에서 카 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흐려져 빛을 투과하지 못하는 상태가 돼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시력 장애가 발생한다.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오히려 시 력이 더 떨어지고,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이 안경을 벗은 상태에서도 잘 보이게 되 면 이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백내장은 예방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 등으로 자외선 을 차단해 주는 게 좋다. 평소 비타민 등 의 황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 움이 된다. ◆ 눈물흘림증= 중년 이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 눈물이 지속적으로 흘러 수시로 닦아줘야 하고 눈곱이나 고름 등 으로 인해 염증이 확산되는 질병이다. 노화로 인해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

히는 눈물폐쇄증이 원인으로 꼽힌다. 특 별한 이유 없이 눈물이 자주 흐르고, 시야 가 뿌옇고 눈곱이 많이 생기거나 눈 주의 가 짓무르게 되는 증상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을 깨끗하게 유지해 눈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야 한다. 또 실내 습도는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

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눈이 침침해 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시신경이 거의 다 손상된 말기에 이른 경우가 많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는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고, 눈의 통증이 극심해지는 증상 과 함께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으로 구토 를 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을 높이고 안압을 상승시키는 일을 피 해야 한다. 목을 조이는 옷을 입거나 넥타이를 너 ◆ 녹내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0 무 꽉 매는 것은 좋지 않다. 술과 담배를 대 이상 녹내장 환자 수는 2007년에 비래 금해야 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카페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뇌로 전달하는 <코미디닷컴> 시신경에 장애를 초래하는 이 질병은 초


한방컬럼

KOREAN JOURNAL MAY 26, 2017

A 71

김건진 박사의 한방 컬럼 한의학 박사 김건진

[[ 한방부인과 특집 컬럼 ]]

유산(流産)과 조산(早産) <유산과 조산의 개요> - 임신 후 즉 수태(受胎) 후 28주 (7개월) 이내에 분만하는 것을 유산(流産)이라고 하며 29주로부터 38주(8∼9개월)까지의 분만을 조산(早産)이라 한다. 정상 분만은 평균 40주(280일)이므로 조산아(早 産兒)의 경우는 보육(保育)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 이지 않으면 안된다. 유산(流産)의 경우는 태아(胎兒)가 죽어 있는 일 이 많고, 살아있어도 자랄 가망성은 거의 없다. 임 신 4개월 이전에는 태반이 미완성되어 있으므로 유 산의 증상으로서는 태루(胎漏: 소량의 출혈)와 태동 불안(胎動不安) 즉 복부의 중압감이 잠시 계속하고 동통발작(疼痛發作)에 따라서 출혈과 육괴상(肉塊 狀;고기덩어리 모양)의 배설물이 나온다. 자궁내용물이 완전히 배설되면 다음에는 정상분 만과 마찬가지로 차차 회복되나 난막(卵膜)이나 태 반의 일부가 잔류하면 출혈은 멎지 않고 전신의 쇠 약과 빈혈을 초래할 뿐 아니라 화농성의 급성염증 을 유발하는 원인도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유산을 연속 3회 이상 하는 경우를 활태(滑胎)라고 하는데 서양의학에 서는 습관성 유산이라고 한다. 이러한 습관성 유산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 우 몸 전신의 쇠약과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 등 불임증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한의학적 발병 원인> 유산 혹은 조산이 되기 전에 반드시 나타나는 증 상 즉 태루(胎漏)와 태동불안(胎動不安)이 선행되 는데 한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발병원인을 분류 하고 있다. 1. 신허(腎虛) 임신부가 선천적으로 신기부족(腎氣不足)을 타고 난데다 임신 후에 신중치 못한 성교(性交) 행위 등 으로 신기를 손상, 급기야는 충임(沖任) 기능의 불 안정을 초래하여 태루, 태동불안이 생긴다. 2. 기혈허약(氣血虛弱) 평소 체력이 약하고 혈허(血虛〕한 사람이 임신 후에 비위(脾胃)기능이 더욱 약해져서 영양결핍 등 시혈손상이 심화되어 발병한다.

3. 혈열(血熱) 칠정(七情: 스트레스 등 화내는 감정을 포함한 7 가지 감정)이 울결되어 몸속에 열이 지나치거나 혹 은 감기몸살 등으로 열이 발생하여 태기(胎氣)를 손상하여 발병한다. 4. 질박상태(跌樸傷胎)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져서 하복에 충격 을 받았을 경우, 또는 너무 과로하였을 때 충임맥 에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원인별 증상 및 한방 치료> 1. 신허(腎虛) 주요증상 : 임신 초기 소량의 출혈이 있고 이때 에 혈색은 어둡다. 허리와 배가 아프고 두통과 현 기증이 있으며 소변이 잦고 때로는 요실금 증세 도 보인다. 치료 : 우선 신장기능을 강화시키고 기운을 북돋 아서 안태(安胎)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사용되 는 한약처방은 안태음(安胎飮에 아교(阿膠)를 가미 하거나 수태환(壽胎丸)에 당삼, 백출을 가미한다. 2. 기혈허약(氣血虛弱) 주요증상 : 소량의 하혈이 있고 혈색은 연한 홍 색을 띄고 있으며 허리와 복부가 터질 듯이 아프 고 피로감이 심하다. 얼굴색은 창백하고 가슴이 두 근거린다. 치료 ; 부족한 기혈을 보하면서 지혈(止血)과 안 태(安胎)에 중점을 둔다. 사용되는 처방은 태원음 (胎元飮)에 당귀를 빼고 황기, 아교를 가미한다. 3. 혈열(血熱) 주요증상 : 선홍색의 하혈이 있고 허리와 하복부 에 통증이 심하고 입과 목이 마르며 심적으로 불 안감이 있다. 소변이 황색으로 시원치 않고 대변은 변비의 경 향이 있다. 열이 충임(沖任)에 영향을 주어 손바닥 에 번열과 조열증상이 심하다. 치료 : 부족된 음혈을 보하여 청열(淸熱)시키므로 지혈과 안태에 중점을 둔다. 사용되는 처방은 보음 전(補陰煎)에 아교를 가미한다. 4. 질박상태(跌樸傷胎) 주요 중상 : 임신후 외상 혹은 과로로 인해 허리 와 복부에 통증과 하혈이 보인다.

월경불순 월경통 냉대하 자궁위치이상 입덧 유산.조산 산후조리 폐경 갱년기 장애 우울증

치료 : 보기화혈(補氣和血〕을 시켜서 빨리 안태 되도록 한다. 사용되는 처방은 성유탕(聖愈湯)에 토 사자, 쌍기생, 속단 등을 가미한다. 이상으로 유산과 조산이 되기 전에 발생하는 태 루와 태동불안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 아 보았다. 초기증상에 적절히 치료하면 유산 및 조산을 막 을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쳐서 출혈이 과 도해지고 육괴상의 배설물이 나오게 되면 이미 유 산 혹은 조산된 상태이므로 이때에는 자연분만후 의 산후조리와 동일하게 조섭치료 해두어야 한다. 만일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할 경우 습관성 유산 또는 불임증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유산 및 조산이 된 직후에 빨리 지혈과 보혈 그 리고 나쁜 어혈(瘀血: 죽은 피, 찌거기 등)을 제거 해 주기 위해 생화탕(生化湯)에 우슬, 홍화 등을 가 미하여 처방한다. 습관성 유산이 되는 사람에게는 보신고충환(補腎 固沖丸)을 장기간 복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한방상담 : 기민한의원 (832) 230-8409, (214) 724-8792


A 72

생활정보

MAY 26, 2017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탈세와 횡령 최고형 345년 ‘탈세 혐의로 한인 부부가 체포’되었습니다. 일식 집 식당을 운영하던 주인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50만 달러 상당의 매상을 세금보고 시 빠뜨렸다고 검 찰에서 말했습니다. 탈세 외에도 횡령으로 식당 주인은 최고형 345년을 받을 수 있고 벌금도 32만 달러를 내야 한다고 오클랜드 신문이 기사화했습니다. 살인죄도 아닌데 어떻게 최고형 345년이라는 것인지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Sales Tax)세금을 탈세 했다는 것은 횡령으로 형사법이 적용됩니다. 한국에서 는 한 사건에서 여러 범죄 중 가장 높은 형을 받는 것이 최고형이 됩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한 사건에서 여러 범죄가 있으면 각 범죄에 적용된 형을 모든 합하기에 345년이라는 최고형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모두 ‘정확한 세법을 모른다.’ 해도 큰 안목 으론 세금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 다. 비즈니스로 남에게 받는 모든 돈은 소득이고 비즈니 스로 사용된 돈은 세금공제를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비 즈니스가 S Corp, C Corp, 혹은 자영업(Sole Proprietorship) 어떠한 식으로 등록되어 있어도 관련 소득과 비용은 비슷하게 적용됩니다. 예를 몇 가지 들어봅니다. 비즈니스 업종이 물품을 거래하는 업종이라면 판매를 위해 사들이는 물건의 가격은 당연히 원가에 포함되며 창고비용과 이와 관련된 인건비, 등은 비즈니스 비용 지 출 항목이 됩니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렌트 비와 이자, 관련 세금, 사무실 유지와 소모품 구매, 등도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업상 필요 때문에 구매하는 각종 장비나 가구, 컴퓨터 등 장기간 사용하는 품목들은 사용 연도 동안 감가상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자동차를 개인 용도와 비즈니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즈니스로 사용된 비용만 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목적상 손 님을 접대하는 경우 식사비용은 50%가 세금공제로 인 정됩니다. 비즈니스로 타지방을 방문하면 비행기 표, 호 텔, 렌터카, 도로 사용료(Toll), 주차비, 등이 공제됩니다.

별도의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고 거주하는 집을 사무 실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일 부를 비즈니스 운영 비용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내는 모기지, 주택보험, 유틸리티 비용, 수리비, 감가상 각, 등을 부분적으로 집사무실 비용으로 공제할 수 있 다는 의미입니다. 유의할 사항은 홈 오피스로 얼마의 면 적을 사용하는지, 비용은 어떠한 방식으로 산출하는지 등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세금공제를 받는 비즈니스 지출을 크게 요약합니다. 광고, 출장, 급여, 전화, 보험, 이자, 학용품, 장비, 전 문가 조언, 식사, 임대료, 세금, 등을 영어로 표현합 니다. <Advertising, Business Travel, Commissions, Contractor Labor, Insurance, Interest Payments, Legal & Professional Fees, Meals & Entertainment, Office Expenses, Rental Expenses, Repairs & Maintenance, Supplies, Taxes & Licenses, Utilities, and Other Miscellaneous Expenses.> 한 미용재료 가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상점 문 이 닫혀있습니다. 우편 배달부도 상점에 왔습니다. 익 숙한 듯 문에 있는 벨을 누릅니다. 주인이 와서 문을 열 어줍니다. 얼마나 위험한 곳이기에 상점 문을 닫고 손 님을 확인한 후 문을 열어줍니까? 이처럼 힘들고 어렵 게 자영업을 합니다. 꿈을 안고 이민 와서 열심히 일하지만,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남은 인생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탈세 와 횡령이란 범죄는 매우 엄하게 다스린다는 사실을 항 상 기억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은퇴 연금으로 투자하며 세금혜택을 받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팽팽한피부위해 좋은식품들 먹으면 얼굴색이 더 좋아지는 음식이 있다. 간단히 몇 가지 식품만 바꿔도 주름 살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 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이 라는 말은 피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미 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 대로 먹으면 얼굴색이 좋아지는 식품들 을 알아본다. ◆붉은 피망과 당근= 이 두 채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유해산소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 붉은 피망과 당근은 가장 간편한 건강 간식이 기도 해서 길게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면 된다. ◆기름 없는 살코기와 닭고기= 연구 에 따르면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 들은 주름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한다. 더 욱이 나이든 여성들은 단백질을 적게 먹 으면 피부가 갈라지고, 찢어지거나 다치 는 일도 더 많아진다. 따라서 단백질이 듬뿍 있는 달걀, 살 코기, 닭고기, 콩 등을 적절히 먹으면 좋 다. 그 결과 피부는 팽팽해진다. 이들 모 두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인데 도 효과는 상당하다.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 중 하나만 실행해도, 주름이 생 길 확률은 10%, 피부 민감성은 25%, 건 조함은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코미디닷컴>


동물컬럼

KOREAN JOURNAL MAY 26, 2017

한인 수의사가 쓰는

A 73

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사샤가 아픈이유 사샤(Sasha)는 매우 불안해 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으르렁 거리 며 계속 짖어대고 있었습니다. “사샤가 설사를 하고 구역질을 하며 밥을 잘 안 먹고… 그리고 외음부에서 진물 같은 게 나오고… 그런지 3-4일이 되었어요…”사샤의 주인인 Mr. H 부부 는 매우 걱정스런 모습이었습니다. “그 래서 원래 다니던 병원에 데려 갔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 신체검사와 혈액검사 를 하더니 백혈구(White Blood Cell)의 수치가 많이 높아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백혈구들이 많이 높아져 있다고 하더군 요. 그러면서 자궁축농증(Pyometra)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복강 초음파 검 사를 받으라고 해서 이 병원으로 오게 된 겁니다…. ” 사샤는 2 살이 채 안 된 66 파운드 되 는 져먼 셰퍼드(German Shepherd)종 으로 중성화 수술(Ovariohysterectomy) 을 안 한 개였습니다. 그 때문에 외음 부에서 진물 같은 것이 나오고 또 백혈 구 수치가 높아져 있자 자궁내에서 세 균이 폭발적으로 서식하면서 생기게 되 는 자궁축농증을 의심한 것이었습니다. “사샤가 언제 마지막으로 발정을 했 었냐구요?... 그러고 보니 그동안 사샤가 발정을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없네요… 사샤가 아직 어려서 발정할 때가 안 돼 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Mr. H부부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사샤 가 발정한 것을 본 적이 있었는 지를 기 억하려고 애썼지만 기억해 낼 수 없었 습니다. “사샤의 엄마 개도 집에 있는 데 사샤의 엄마는 정기적으로 발정을 해 오고 있어요.… 하지만 사샤가 발정하 는 것은 본 기억이 없네요…” 사샤는 불안감이 많은 개였습니다. 그 래서 처음 보는 사람이나 동물을 보면 방어적이 되어 사납게 돌변하는 개였습 니다. 그 때문에 사샤가 우리에게 익숙 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체검사를 해

야 했기 때문에 적절한 신체검사를 하기 시작하기 까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Mr. H부부의 도움으 로 사샤에게 입마개를 씌웠습니다. 그 리곤 조심스럽게 신체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를 해 보니 사샤는 대체적으로 매 우 건강했습니다. 하지만 외음부 주위 의 털에 갈색의 진물이 말라 붙어있는 것이 보였고 복강을 촉진하자 소장과 대장에 가스가 많이 차 있는 것이 만져 졌습니다. 얼굴과 목 부위는 Mr. H부부 가 사샤가 돌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 기위해 감싸안고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검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궁축농증에는 경부(Cervix)가 열려 있는 경우와 경부가 닫혀있는 경우가 있 습니다. 만약 경부가 열려있으면 자궁에 서 차있던 고름(Pus)이 열린 경부를 통 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외음부 주 위에 고름과 피가 섞인 분비물들이 많 이 있게 되지만 경부가 닫혀있으면 고 름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외 음부 주위가 깨끗합니다. 사샤의 외음 부 주위엔 말라붙은 약간의 분비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비물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Mr. H 부부와 상의를 한 후 사샤의 외 음부 바깥에 있는 분비물과 외음부의 조 직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검사 했습니 다. 그런데 그 검사 결과는 예상했던 것 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자궁축농증이 있 을 때 예상되는 고름성 분비물과 발정이 없는 휴지기 때 예상되는 변형된 외음 부의 세포 조직들은 보이지 않았고 대 신 발정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면 생기 게 되는 외음부의 세포 조직 변화만 보 였습니다. 그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땐 사 샤가 발정을 끝낸 지 며칠이 지나지 않 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 만 자궁축농증이 초기인 경우 전형적인 자궁축농증의 변화들이 보이지 않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초기 자궁축농증의 가능 성을 완전히 배제 할 수는 없었습니다.

방사선 검사를 했습니다. 사샤가 밥 을 안 먹고 구역질을 하며 설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장에 문제가 있는 가 를 알아내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또한 자궁축농증이 있는 가를 알아내기 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샤의 소장 과 대장에 가스가 많이 차 있는 장염성 변화가 보이기는 했지만 그 외에는 다 른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복강 초음파도 하긴 했는데 사샤가 너 무 심하게 저항을 했을 뿐 더러 내장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 있어서 자세한 복 강 초음파검사를 하는 것은 불가능 했 습니다. 하지만 자궁(Uterus)이 약간 부 어있는 것과 그 속에 약간의 액체가 들 어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복강 초음파를 위해선 진정 제나 마취제를 줘야 했지만 Mr. H부부 가 사샤에게 진정제를 주는 것을 원하 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은 장염치료와 질염 또는 초기 자궁축농증 치료를 먼 저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일이 지났습니다. Mr. H부 부가 사샤를 데리고 다시 병원에 왔습 니다. “사샤가 치료를 받고나서 이틀 새에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젠 밥 도 먹고 더 많이 움직여요…그런데 말 이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사샤에 게 밥을 주려고 하는데 사샤의 오른쪽 목 부위가 많이 부어있더군요…게다가 짖을 때의 짖는 소리도 약간 달라졌어 요…” Mrs. H는 오른쪽 턱 밑에 불룩 하게 튀어나와 있는 부위를 가르켰습 니다. Mrs. H가 가리킨 부위에는 3 인 치 정도되는 단단한 덩어리가 튀어나 와 있었습니다. 2 일 전엔 보이지 않았 던 것이었습니다. 그 위치는 하악림프 절(Submandibular Lymph Node)이 있 는 부위였는데 너무 많이 부어 있어서 하악림프절이 부은 건지 아니면 다른 부위가 부은 것지 확실하게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 부은 부위를 초음파로 검사 해 보

니 그 단단하게 부어있는 부위의 가장 깊은 안쪽에 2-3 군데 물이나 액체가 차 있는 부위들이 있었고 그 주위의 조 직들은 매우 심하게 부어 있었습니다. 그 부위를 주사바늘을 통해 조직을 채 취해 현미경으로 검사를 해 보니 림파 구(Lymphocyte) 와 함께 염증성 세포 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암이나 종양이 아닌 이물질이나 곤충이나 거미의 독 소 때문에 생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침투력이 뛰 어난 항생제와 함께 항염증제를 처방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났습니다. 사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 너머로 밝은 목소리가 들려 왔 습니다. “사샤가 완전히 정상이 됐어 요….” Mrs. H는 무척이나 기뻐 했습 니다. “목에 커다랗게 부었던 것도 거 의 다 사라졌고 더 이상 설사나 구역질 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나 활발 해 졌는지… 사샤가 완전히 예전의 모습을 회복 했어요…” 사샤가 애초에 아파했던 이유는 자궁 축농증 때문이 아닌 목에 생긴 염증 때 문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처음에 사샤에게 부은 혹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던 이유는 사샤가 신체검사 를 지극히 싫어해서 사샤의 신체 검사 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뿐 더러 털이 긴 종류의 개였기 때문에 약간 부 었을 때는 털에 가려 그 붓기를 육안으 로 확인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칫 엉뚱한 수술을 할 뻔 했는데 사 샤에게 진짜로 불편함을 주고 있던 원 인을 늦게나마 라도 알아내게 되어 치 료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다행이 었는지 모릅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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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6 MAY 26, 2017 KOREAN JOURNAL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09회 (2017년 5월 26일)

9월1일 2017년 Tom은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외출준비로 콧노래가 흥겹다… …아빠…빨리~~ 아이들의 재촉이 정겹다… … 여보…뭐해??? 아내의 타박이 살가울판에… … … 거실 쇼파에 널부러진 가족들… Tom을 바라본다. … … “영주권 카드를 못찾겠어…” … ‘Anti-Sanctuary Cities’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SAT 수학과외 --------------------------( 3 4 6 ) 9 7 1 -9 4 0 5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초보자강습 --------------------------( 8 3 2 ) 7 2 2 -3 4 3 5 -피아노레슨(전공), 콩쿨/입시지도, Cinco Ranch --------------------------( 8 3 2 ) 4 0 3 -5 1 1 7 -전과목 지도, 현지 Science 선생님 --------------------------( 2 8 1 ) 6 3 0 -1 0 3 5 -SAT, 수학과외, 대치동에서 과외2년 경력 --------------------------( 2 8 1 ) 2 5 3 -9 8 9 6 -서울대 졸, 영어, 수학, SAT 지도 --------------------------( 8 3 2 ) 4 9 1 -6 4 5 1 -중국어 과외, 기초부터 고급까지, 회화, 문법, 장문 --------------------------( 8 3 2 ) 5 0 6 -1 3 5 9 -초중고영재학교전문과외/현 영재학교교사, H마트근처 --------------------------( 2 8 1 ) 7 4 4 -3 8 7 6 -피아노레슨(피아노 전공) --------------------------( 2 8 1 ) 7 4 5 -8 1 8 0 -컴퓨터과외, ms office, 현직여자대학강사 --------------------------( 8 3 2 ) 4 6 9 -4 5 1 3 -골프레슨 --------------------------( 8 3 2 ) 7 9 5 -4 8 8 7 -SAT-ACT 전학년, 전과목, 개인지도 --------------------------( 8 3 2 ) 4 2 8 -9 9 1 1 -영어회화, 문법 가르칩니다. 주부환영 --------------------------( 8 3 2 ) 2 3 9 -7 3 6 4 -피아노 레슨 (전공자) --------------------------( 8 3 2 ) 2 9 8 -4 7 2 6 -드럼 가르쳐주실 분(슈가랜드) --------------------------( 7 1 3 ) 8 8 2 -5 9 8 5

중고차매매 -2011년 혼다 Fit 5 speed, 183k Miles, 무사고, $5200 --------------------------( 8 3 2 ) 6 4 0 -3 7 3 7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4년도요타캠리,19만5천마일,흰색,가죽,무사고,$3,500 --------------------------( 8 3 2 ) 6 4 0 -3 7 3 7 -2006년, 도요타 아발론, 12만마일, 흰색, 7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4년 도요타 세콰이어 sr, 21만마일, 무사고, 5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2010년 혼다 씨빅, 6만5천마일, $6500 --------------------------( 8 3 2 ) 6 4 0 -3 7 3 7 -2005포드 카코밴 E150, 9만2천마일, $7900 --------------------------( 8 3 2 ) 9 5 5 -6 7 3 3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 2012 쉐보레 카고밴 350, 74500마일, $15000 --------------------------( 2 8 1 ) 8 8 1 -2 1 1 1 - 2008 혼다어코드 EXL 133kmiles, 가죽,썬루프,$7500 --------------------------( 8 3 2 ) 6 4 0 -3 7 3 7 - 2000년식 링컨 네비게이터 2500불 19만마일 --------------------------( 8 3 2 ) 6 3 3 -7 5 0 9 - 토요타 코롤라, 2009년, 흰색, 11만4700마일, 6천불 --------------------------( 7 1 3 ) 5 1 8 -5 4 5 9 - 2007년, 혼다 오딧세이 17만마일, 3200불 --------------------------( 8 3 2 ) 7 1 9 -2 8 8 7 - ToyotaCamry2004,$3800,176000mi,White,상태좋음 --------------------------( 2 8 1 ) 7 4 4 -3 8 7 6 - 2009 혼다 CRV 5만8천마일, $12500 --------------------------( 8 3 2 ) 7 1 3 -5 3 4 3

-자게농 싸게 팝니다. ------------------------( 7 1 3 ) - 3 3 0 - 6 8 5 8 -거의 새제품 가라오케 영업용 ------------------------( 8 3 2 ) - 5 4 4 - 2 1 1 2 -무빙세일, 올드TV놓는 장, 오븐스토브, 마이크로오븐 ------------------------( 8 3 2 ) - 7 6 6 - 4 6 5 7 -새골프채팝니다, Mizuno2016 JPX EZ Forged, $700 ------------------------( 7 1 3 ) - 7 3 2 - 0 3 0 2 -대형 중고 철제 금고 삽니다. --------------------------( 9 2 9 ) - 3 1 3 - 3 0 0 3

-------------------------( 7 1 3 ) 8 8 5 - 7 1 0 5 -룸메이트 구함, I-10 & 커크우드 -------------------------( 7 1 3 ) 4 5 6 - 0 4 8 7 -방세놓음, 인터넷, 화장실, 여자분환영, Hwy6 -------------------------( 2 8 1 ) 8 5 5 - 0 9 1 4 -룸메이트, I-10 & Barker Cypress -------------------------( 8 3 2 ) 7 2 1 - 6 3 1 4 -Katy룸메이트&하숙,새아파트,큰개인욕실,주방, 세탁실 -------------------------( 8 3 2 ) 9 9 3 - 2 1 8 8

룸메이트·방세놓음

아기/가사도우미

-방세놓음, 여자분만, 가구완비, 인터넷 가능 ------------------------- ( 7 1 3 ) 3 6 7 - 7 9 0 8 -방렌트, 한인교회 뒤 (832)467-9395 -------------------------( 8 3 2 ) 2 9 8 - 5 8 7 7 -방세놓음, Richmond & Jeanetta -------------------------( 8 3 2 ) 7 2 4 - 3 3 6 7 -방세놓음 -------------------------( 2 8 1 ) 7 7 3 - 7 7 7 7 -방렌트, 여자분만, 450불 -------------------------( 7 1 3 ) 3 6 7 - 7 9 0 8 -스튜디오 아파트 구함 -무빙세일 -------------------------( 7 1 4 ) 7 0 2 - 9 0 9 0 ------------------------( 8 3 2 ) - 7 1 5 - 5 1 5 9 -룸메이트 구함, I-10&커크우드 -중고 파운틴 머신 싸게 매매 -------------------------( 7 1 3 ) 4 5 6 - 0 4 8 7 ------------------------( 2 8 1 ) - 2 2 2 - 4 4 4 4 -방세놓음, 방1개, Brial Forest & Belt8 -세라젬거의새거$300, jonas chickering piano $400 -------------------------( 8 3 2 ) 6 4 3 - 5 4 0 5 ------------------------( 2 8 1 ) - 4 9 2 - 0 6 3 2 -홈스테이, 중고생, 라이드가능 -옷가게 재고 팝니다. -------------------------( 7 1 3 ) 8 2 0 - 2 4 5 5 ------------------------( 7 1 3 ) - 8 8 5 - 4 4 8 3 -방세놓음, 여자분, 우드랜드 -골프공 싸게 팝니다. -------------------------( 8 3 2 ) 4 6 5 - 1 4 7 9 ------------------------( 7 1 3 ) - 5 8 4 - 9 7 1 4 -방세놓음, Hwy6 & Clay, 여자분, 인터넷, 가구완비 -델리빵 부풀리는 기계 -------------------------( 7 1 3 ) 3 6 7 - 7 9 0 8 ------------------------( 8 3 2 ) - 2 8 2 - 4 0 1 7 -룸메이트구함, 한인교회 뒤 -척추마사지 기계 -------------------------( 7 1 3 ) 9 0 6 - 4 0 2 8 ------------------------( 8 3 2 ) - 3 4 4 - 8 7 3 1 -방세놓음(2개), 남자환영, all bill paid -무빙세일, 한국으로 귀국, 832-618-8192 -------------------------( 8 3 2 ) 2 9 9 - 0 7 9 2 ------------------------( 2 8 1 ) - 2 5 0 - 6 2 7 9 -독채 룸메이트, 한인타운 2분거리 -중고물건 삽니다. 가전제품 공구, 생활용품 -------------------------( 8 3 2 ) 4 7 3 - 7 4 2 7 ------------------------( 8 3 2 ) - 6 0 5 - 1 9 5 2 -개인 화장실 방세놓음, 가구완비, 안전한 지역 -새 로랜드 전자 피아노, 엠프 팝니다. -------------------------( 8 3 2 ) 6 8 3 - 7 0 6 6 ------------------------( 7 1 3 ) - 5 4 0 - 9 5 1 0 -독채 스튜디오, 게스너&메모리얼 -2016년10월에 구입한 자전거(파란색,검정색) 판매 -------------------------( 7 1 3 ) 4 4 3 - 0 9 3 4 ------------------------( 8 3 2 ) - 9 1 5 - 5 1 9 2 -룸메이트, 여자분, Spring Cypress Rd -새 가와이 피아노 팝니다. (ask 소피아) -------------------------( 2 1 6 ) 3 0 7 - 1 8 5 2 ------------------------( 7 1 3 ) - 4 7 8 - 4 9 9 6 -타운홈렌트, Belt8&I-10, 1000불, 1bed -6개월된드라이어워셔기팝니다.어스틴,512-712-5931 -------------------------( 7 1 3 ) 3 0 4 - 7 8 7 9 ------------------------( 5 1 2 ) - 7 9 7 - 4 1 9 0 -룸메이트구함, 여자분만, 엘드리지&웨스트 리틀욕 -2004년 sea fox 낚시배 팝니다. -------------------------( 8 3 2 ) 8 7 6 - 5 8 6 0 ------------------------( 3 4 6 ) - 2 0 1 - 2 0 8 0 -콘도렌트, 방2개, 비치넛&윌크레스트, $850

중고물건

-집에 와서 애기 봐주실 분 --------------------------( 2 8 1 ) 8 2 7 - 7 0 7 6 -산후조리, 애기 돌봐드립니다. --------------------------( 8 3 2 ) 3 3 0 - 4 4 7 9 -아기돌봄, 산후조리 가서도 보고 타주도 가능 --------------------------( 7 1 3 ) 4 5 6 - 0 4 8 7 -산후조리도우미 구함, 텍사스 리치몬드 --------------------------( 7 0 3 ) 8 3 5 - 5 8 5 8 -아기돌봄, 24시간가능, 단기·장기 가능 --------------------------( 8 3 2 ) 6 7 0 - 5 1 9 7 -우드랜드 지역, 가사도우미 구함 --------------------------( 8 3 2 ) 5 2 6 - 8 1 9 1 -운전가능하신 분, 살림/아기 돌봐주실 분(입주가능) --------------------------( 7 1 3 ) 2 9 2 - 4 3 3 3 -산후조리 도와 주실 분 구함, 12/12 ~ 12/30/2016 --------------------------( 7 1 3 ) 8 1 9 - 5 9 0 8 -산후조리 해주실 분 구합니다. --------------------------( 2 8 1 ) 8 2 7 - 7 0 7 6 -아기돌봄, 산후조리, 가서도 보고 타주도 가능 --------------------------( 7 1 3 ) 4 5 6 - 0 4 8 7

기타 -계란 시골가정집, 유기농 유정란, $5 ------------------------( 7 1 3 ) 4 3 4 - 8 0 4 7 -안정리평택에서 김미숙 Kim M.semrau를 찾습니다. -----------------cindy.w.brown@usace.army.mil -뷰티서플라이 구인, 2명 ------------------------( 8 3 2 ) 5 6 0 - 5 8 8 9 -세탁 픽업스테이션 급매, 얼터레이션 ------------------------( 7 1 3 ) 5 5 0 - 3 3 7 2 -포토샵하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 2 8 1 ) 7 5 3 - 4 9 6 3 -TV 수리 ------------------------( 2 8 1 ) 8 9 7 - 9 1 4 4 -환전하실 분 ------------------------( 7 1 3 ) 8 8 2 - 0 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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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문화회관 회장 선출 27일 토요일 예정 강춘자 현 노인회장 단독 출마, 초대 회장 선출 확실시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이사장 신상 우)은 문화회관 회원들에게 보낸 공 문에서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회관의 초대 회장을 뽑는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 고 알려 왔다. 현재까지 입후보자는 강춘자 현 노 인회장이 유일하며, 따라서 27일 갖게 될 투표는 찬반투표 형식이 될 것이라 고 문화회관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회관 정관에 따라 이번 회장 선 거에서 투표권을 가지는 문화회관 회 원은 총 107명으로 이중 25% 이상이 투표에 참가해야 한다. 투표에 참가할 수 있는 회원 자격은 2013년부터 문화회관 기금을 냈던 사 람들 중 어스틴과 어스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다. 강춘자 현 노인회장은 올해 말로 노 인회장 임기를 마치게 되며, 이번에 문 화회관 초대 회장으로 당선되면, 당분 간 양 단체 회장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문화회관의 설립과 안정 화에 큰 공로를 세운 신상우 현 문화 회관 이사장은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강춘자 후보자는 20여년 전 문화회 관 건립 운동 초기부터 실무자로 관여 하다 2013년 문화회관 설립 당시 발 기 이사로 참가해 현재까지 문화회관

의 총무 이사 등으로 기여해 왔다가 이번에 신상우 이사장의 퇴임에 따라 치르게 된 선거에서 초대 회장까지 맡 게 되었다. 강춘자 후보자는 본지와의 인터뷰 에서 “신상우 현 이사장은 문화회관 의 설립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 며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할 예정이 며 비록 물러나셨지만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당선이 된다면 앞으로도 어스틴 문 화회관이 더 많은 동포들이 활용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 꿔나갈 것이며, 300명이 넘는 어스틴 의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 록 낮에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우리 동포들의 소중한 노력 이 모여 설립한 문화회관이 동포들의 힘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어스틴 동포들 을 위해 한인회, 노인회, 문화회관이 한마음이 되어서 일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 후보자는 “비록 찬반투표 로 치러지지만 전체 회원들의 뜻을 정 관에 따라 투표를 치름으로써 앞으로 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초석의 의미가 있다”면서 많은 회원들의 투표 참가 를 당부했다. <양원호 기자>


어스틴 소식 A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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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생들 취업난…‘OC 취업박람회’구직자 8천명 몰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OC) 카 운티에서 19일(현지시간) 대규모 ‘ 취업 박람회’(Job Fair)가 열려 성 황을 이뤘다. 잡코리아 USA 산하 비영리기관 하 이어링페어 재단(대표 브랜든 이)과 미 셸 스틸 박 오렌지 카운티 슈퍼바이저 가 공동 주최한 이날 취업 박람회에는 대학 졸업 시즌을 맞아 8천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찾았다. 참가자 가운데 90%는 유학생들이 고 나머지 10%는 현지인이었다. 유학 생 중에는 한인 50%, 중국계 40% 등 아시안계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아시안계 유학생들의 취 업난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모두 131개 기 업이 참가했다. 뱅크 오브 호프, CBB, 한미은행 등 한인 은행들을 비롯해 코 트라 LA, 대한한공, 아시아나항공, 롯 데주류, 농심아메리카, CJ푸드, 웅진 등 한국 대기업 지상사들이 대거 참 가했다. 특히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

트 USA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LA 경찰국, LA카운티 경찰국 등이 상담 부스를 내 눈길을 모았다. 미국 기업 으로는 오렌지 카운티 정부기관과 디 즈니랜드, 넛츠베리팜 등이 가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가든그로브 시 홍보 담당 매니저로 활동 중인 제니 리 국장과 CBB뱅크 조앤 김 행장, 구글 파이버 세일즈팀 새라 새롬 김, 한인 최초로 OC 슈퍼바이저에 오른 미셸 스틸 박 등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하이어링 페어 재단의 브랜든 이 대표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로스앤젤레스(LA) 컨 벤션센터에서 5회째 진행해오던 것을 오렌지 카운티로 옮기고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OC에서 취업 박람회를 처음 으로 연 것은 어바인과 샌디에이고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기업들을 유 치하기 위해서”라며 “올해에는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이민자와 현지 인들의 참여도 많았다”고 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를 주최한 하이어

▲美 취업 박람회에 구직자들로 `북적’

링페어 재단은 이 대표가 이끄는 잡 코리아 USA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 다. 이는 영리 목적이 아니면 미국에 서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 박람회 에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한인 업체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기관과 기업들도 인재 채용 에 나설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미국서 교통체증 가장 심한 도시는 샌타모니카 미국에서 교통체증 때문에 운전자로 부터 가장 많은 불평을 듣는 도시는 캘 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인 것으로 나 타났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20일 교통 분석업체 INRIX의 통계를 인용해 미국 내 운전자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시 간과 연료 소모로 지출하는 연간 비용 이 3천억 달러(337조 원)에 달하는 것 으로 계산했다. USA투데이는 이어 오토인슈어런스 센터의 분석자료를 통해 미국내 어떤 도 시에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대한 운전 자들의 불만 호소가 많은지 파악했다.

기회를 줄 수 있어 비영리 재단을 설립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미국 정부기 관과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해 명실상 부한 미국 서부지역 최대 취업 박람 회를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 업과 구직자 간 서로 윈-윈하는 취업 박람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 트래픽 (#traffic), 트랙픽잼(#TrafficJam) 등 으로 포스팅된 400만 건 이상을 분석 한 결과, 샌타모니카가 운전자 10만 명 당 9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샌타모니카는 로스앤젤레스(LA) 다 운타운 서부에 위치한 연안 도시로 LA 도심 출퇴근 차량 때문에 상습 정체를 빚기로 유명하다. 이어 교통체증 ‘톱5’ 순위는 마이 애미(마이애미비치), 애틀랜타, 샌프란 시스코, 뉴욕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교통체증을 가장 심하게 호소한 요일이 금요일, 가장 한가한 요 일은 일요일이었고, 월별로는 2월과 10 월의 체증이 가장 심했다. 4월이 비교 적 체증이 덜한 달로 꼽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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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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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카고 앤틱쇼서 5억 원짜리 탁상시계 눈뜨고 도난당해

▲‘시카고 앤틱스+아트+디자인 쇼’에서 사라진 시가 5억원 상당의 탁상시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형 앤틱 전 시회에서 5억 원 상당의 장식용 탁상

시계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

대 상업용 빌딩이자 무역센터인 시카 고 머천다이즈마트에서 지난 사흘간 개최된‘2017 시카고 앤틱스+아트 +디자인 쇼’에서 시가 42만5천 달 러(약 4억8천만 원)짜리 보석 장식 앤 틱 탁상시계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뉴올리언즈에 기반을 둔 전시업체 ‘M.S.로 앤틱스’측은“오후 4시 께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부스에 찾 아왔으며, 남녀 2명이 직원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 사이 나머지 여성 1명 이 다이아몬드와 자개 등으로 장식된 탁상시계를 들고 간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M.S.로 앤틱스’는 도난 제품에 대해“영국업체‘애스프리 앤드 컴퍼 니’(Asprey & Co.)가 20세기 초 브 루나이 국왕의 수집용으로 제작한 가

로 14cm 높이 20cm 크기의 탁상시 계”라며 “다이아몬드와 자개, 사파 이어, 18금, 크리스털 등으로 장식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경찰이 보안 감시 카메라를 확인 중”이라면서“범인들이 신속히 체포되고, 시계가 곧 돌아오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 핵 심 상업지구의 머천다이즈마트 7층 전 시관에서 열린‘시카고 앤틱스+아트 +디자인 쇼’에는 고대부터 20세기 사이 제작된 100여 점의 제품이 전시 돼 관심을 모았다. 정식 개막 하루 전 날인 18일 열린 프리뷰 행사 첫 시간 대 입장권 가격은 500달러(약 56만 원)에 달했다. <연합뉴스>

스타벅스 커피에 화상입은 美 여성 1억 1천만원 배상받아

▲스타벅스 벤티사이즈(우) 커피컵

스타벅스 커피컵 마개가 열리면서 커피가 쏟아져 심한 화상을 입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법적 싸움 끝 에 10만 달러(1억1천230만 원)의 배

상을 받게 됐다고 미 일 간 USA투데이가 19일 전했다. 세 자녀를 둔 조앤 모거버로라는 여성은 2014년 스타벅스 20 온스(591㎖) 커피컵 (벤티사이즈) 뚜껑이 확 뽑히면서 화씨 190 도(섭씨 88도)의 커피 가 무릎에 쏟아져 1∼2 도 화상을 입었다. 모거버로의 대리인 은 스타벅스가 뚜껑이 갑자기 열릴 수 있다고 고객에게 사전에 경고 했어야 한다고 법정에 서 주장했다. 대리인 측 제출 서류에 의하면 스타 벅스의 한 직원은 커피컵 뚜껑이 열리 거나 커피가 새는 문제로 한 달 평균

80회 정도 고객의 불평을 접수한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배심원단은 모거버로에게 의료비 지 출 비용으로 1만5천 달러(1천685만 원), 기타 정신적 고통과 성형 비용으 로 8만5천 달러(9천545만 원)를 각각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모거버로의 대리인 스티브 얼리는 “내 의뢰인은 배심원으로부터 동정

을 바라지 않았다. 그녀는 정의를 원 했고 배심원이 평결로 그걸 가져다줬 다”고 말했다. 커피로 인한 화상 사고 소송으로는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40대 여성이 사 우스웨스트항공 기내 좌석에서 커피가 쏟아져 화상을 입었다며 80만 달러(8 억9천84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 <연합뉴스> 는 소송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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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평화의 도구 돼달라”… 트럼프“말씀 잊지 않겠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얼굴 을 맞댔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트럼 프 대통령은 24일 오전(현지시간) 바 티칸 사도궁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 과 인사한 뒤 30여 분 동안 면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이 스라엘을 거쳐 전날 저녁 순방 세 번째 행선지인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12억 신자를 거느린 가톨릭의 최고 지도자이자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가

가는 겸손한 행보로 세계적으로 큰 신 망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교황과 세 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인 트럼프 는 난민 문제, 기후 변화, 경제 불평등 에 이르기까지 주요 국제 현안에서 의 견 충돌을 보인 바 있어 두 지도자의 만남에는 일찌감치 이목이 집중됐다. 교황과 트럼프는 사형제도, 무기 거 래 등 대부분의 이슈에서 생각이 다르 지만 두 사람 모두 열렬한 낙태 반대자 라는 공통분모도 지니고 있다. 교황과 트럼프는 작년 미국 대선 과

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장벽 건설 계획 등을 놓고 설전을 주고 받 은 적이 있어 이날 첫 대면에서도 껄 끄러운 장면이 노출되지 않을까하는 관측도 대두됐으나, 만남 분위기는 대 체로 우호적이었다는 평가다. 짙은 색 양복을 입은 트럼프 대통령 은 교황과 만나자마자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며 “뵙게 돼 큰 영광” 이라고 말해 자세를 한껏 낮췄다. 교 황 역시 옅은 미소를 띠며 트럼프 대 통령을 맞이했다. 두 지도자는 이어 사도궁에 위치 한 교황 개인 서재의 널따란 책상에 서 통역만 대동한 채 마주 앉아 대화 를 나눴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과 트럼프 대 통령은 국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특히 중동의 분쟁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 협상과 종교간 대화를 통한 평화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 은 만남을 마무리 짓기 전 서로를 위 한 선물도 교환했다. 교황은 트럼프 대 통령에게 교황청이 2015년 발행한 기 후변화와 환경보호에 관한 회칙인 ‘ 찬미 받으소서’(Laudato Si)를 포함

해 3권의 교황청 문서와 교황의 신년 평화 메시지,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가지가 그려진 메달을 전달했다. 교황은 올리브 나무를 묘사한 메달 에 대해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 라고 설명하며 “이 올리브 나무가 지처럼 평화의 도구가 되어 달라” 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우리는 평 화를 이용할 수 있다”(We can use peace)고 화답했다. 트럼프는 또 교황 에게 받은 환경 회칙 등도 읽어볼 것 이라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에게 “(미국 의 흑인 민권운동가)마틴 루터 킹 주 니어의 책들을 가져왔다”며 “교황 께서 이 책들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 각한다.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밝 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미 국 의회에서 연설을 할 때 킹 목사와 그의 민권 운동 업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 은 악수를 하며 다음을 기약했고, 이 때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에게 “오늘 하신 말씀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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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실패하지 않겠다… 참여정부 넘어 나라다운 나라로”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우리는 다 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김대 중·노무현 정부까지 지난 20년 전체 를 성찰하며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 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

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 인사말 을 통해 “노무현의 꿈은 깨어있는 시 민의 힘으로 부활했고, 우리가 함께 꾼 꿈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꿈을, 참여정 부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 국, 나라다운 나라로 확장해야 한다”

며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켜주지 못 해 미안한 마음을 이제 가슴에 묻고 다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 우 리가 안보도, 경제도, 국정 전반에서 훨씬 유능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자” 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의 꿈은 국민 모두의 정부,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손을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가는 것” 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혁도 저 문재인의 신념이기 때문에 또는 옳은 길이기 때 문에 하는 게 아니라 국민과 눈을 맞추 면서 국민이 원하고 국민에게 이익이 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 로 나아가겠다”며 “국민이 앞서가면 더 속도를 내고, 국민이 늦추면 소통하 면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못다 한 일은 다음 민주정부가 이어나갈 수 있 도록 단단하게 개혁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8년의 세월이 흘렀는 데도 이렇게 변함없이 노무현 대통령 과 함께 해주셔서 무어라고 감사 말씀 드릴지 모르겠다”며 “제가 대선 때 했던 약속, 오늘 이 추도식에 대통령 으로 참석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 드린다. 노무현 대통령님도 오늘만큼 은 여기 어디에선가 우리 가운데 숨어 서 모든 분께 고마워하면서 ‘야, 기 분 좋다” 하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애틋한 추모의 마음이 많이 가실 만큼 세월이 흘러도 더 많은 사람이 노무현의 이름을 부른다”며 “ 노무현이란 이름은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의 상 징이 되었고, 우리가 함께 아파했던 노 무현의 죽음은수많은 깨어있는 시민들 로 되살아났고 끝내 세상을 바꾸는 힘 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는 요즘 국민 의 과분한 칭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제가 뭔가 특별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그냥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노 력, 정상적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마음 가짐이 특별한 일처럼 됐다”며 “정 상을 위한 노력이 특별한 일이 될 만 큼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심각하게 비 정상이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 도 다르지 않았다. 민주주의와 인권과 복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나라, 지 역주의와 이념 갈등·차별의 비정상이 없는 나라가 그의 꿈이었다”며 “그 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부터 초 법적인 권력과 권위를 내려놓고 서민 들의 언어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노력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상은 높았고, 힘은 부족했다. 현실의 벽을 넘지 못 했다”며 “노무현의 좌절 이후 우리 사회, 특히 우리 정치는 더욱 비정상을 향해 거꾸로 흘러갔고, 국민의 희망과 갈수록 멀어졌지만 이제 그 꿈이 다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님, 당 신이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라며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대통 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제 당신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립니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며 “그때 다시 한 번, 당 신이 했던 그 말, “야, 기분 좋다” 이 렇게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참석해주 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꿋꿋하게 견 뎌주신 권양숙 여사님과 유족께도 위 로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마무 <연합뉴스> 리했다.

“ 朴대통령 지켜드리겠다”서울구치소 지지자 집회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재판이 열린 23 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된 서울구 치소 주변에는 지지자들이 아침 일찍 부터 모여들어 오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법원종합 청사에서 재판을 마친 박 전 대통령을 태운 법무부 호송차가 경기도 의왕시 서 울구치소로 복귀하자 지지자 3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며 반겼다. 이들은 ‘태극기혁명 국민운동본부’ 등 단체 소속과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지지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들어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긴 장감이 고조됐다. 태극기를 든 지지자들은 “박근혜 대 통령님 탄핵은 무효다”, “대통령님을 석방하라”,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님”이라며 큰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또 한 명씩 마이크를 들고 박 전 대통 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탄핵·구속 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전 8시 36분께 박 전 대통령을 태 운 법무부 호송차가 서울구치소 정문을 나설 때는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 다”라고 목청껏 소리쳤다. 박 전 대통령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 내는 것은 3월 31일 구속 수감 이후 53 일 만이다. 법무부 호송차는 파란색 중형 버스로, 경찰이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이동로 안 전확보 차원에서 사이드카를 지원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호송차가 떠난 뒤에 도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이제 어떡하 느냐”며 통곡을 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2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박 전 대 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서울중앙지법으로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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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17 KOREAN JOURNAL

홍준표“5월말∼6월초 귀국”… 한국당 당권 도전할 듯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낸 홍준 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이르면 이달 말 귀국해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23 일 알려졌다. 홍 전 지사는 전날 “5월 말에서 6 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뜻 을 측근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귀 국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홍 전 지사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 고 지난 12일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결혼한 차남 정현 씨 부 부를 만나고 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지사는 미국 체류 기간에도 페이스북에 ‘하루 한 건’ 꼴로 글 을 올려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견해 를 직설적으로 드러내 왔다. 특히 “신보수주의 이념을 중심으

로 당을 새롭게 하겠다”거나 “한국 당은 쇄신돼야 산다. 이념적 지향점도 바꾸고, 지도부도 바꿔야 한다”는 등 의 언급으로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 애초 귀국 시기를 정해둔 것은 아 니지만, 한국당 전당대회가 본격화 하는 시점과 맞물렸다는 점에서 그의 귀국에는 전대 출마 의지가 담긴 것 으로 보인다. 홍 전 지사는 전대에서 경선보다 추 대 형태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 선의 ‘패장’이라는 점과 경선 과열 을 우려한 것이다. 당내에선 홍 전 지사에 대한 ‘추대 론’과 ‘추대 불가론’이 맞서고 있 다. 이 과정에서 변수는 현재의 단일 성 집단지도체제 유지 여부다.

당헌·당규에 따라 당 대표는 선출 직 최고위원 4명과 따로 뽑는다. 단 독 후보로 등록하거나 다른 후보들 이 중도 사퇴해 1명만 남으면 대표로 지명된다. 홍 전 지사는 대표 후보로 출마할 경 우 유력 주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 재 그에 맞설 만한 후보군이 사실상 없다. 대표 출마 기탁금은 1억 원이다. 반면, 옛 친박(친박근혜)계를 포함 한 일부 중진 의원들은 집단지도체제 회귀를 주장하고 있다. 과거의 집단지도체제에 따르면 전 대 출마자 가운데 1위 득표자가 대 표, 2∼5위 득표자가 선출직 최고위

원이다. 지도부 입성이 상대적으로 쉽 고, 인사와 공천 등에서 일정 지분을 가진다. 최고위원 출마 기탁금은 5천 만 원이다. 당 대표와 분리 선출되는 최고위원 후보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나서 기는 ‘격’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 이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도 집 단지도체제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 석된다. 한국당은 곧 전대준비위원회를 꾸려 선거운동과 선거인단·여론조사 반영 등 전대룰을 논의한다. 단일성 집단지 도체제 유지 여부도 논의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국당“ 朴전대통령 재판 공정해야”… 착잡한 기류 자유한국당은 23일 박근혜 전 대통 령의 첫 재판에 착잡한 기류를 감추 지 못했다. 당에서 배출한 직전 대통령이 탄핵 으로 권좌에서 내려오자마자 구속돼 형사재판까지 받는 장면에 다른 당과 달리 공식논평도 내지 않고 침묵을 지 키는 모습이다. 다만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직 대 통령이 탄핵당해 구속되고, 재판을 받 는 것 자체가 우리 헌정의 불행이고 재현되지 않아야 할 비극”이라는 입 장을 밝혔다. 정 권한대행은 “박 전 대통령에 대 한 재판만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는 말씀만 드린다”면서 “사법부 재 판은 공정성과 형평성, 엄정성 등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 특검 수사와는 달라 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검 수사 팀장이던 윤석열 검사를 서울중앙지 검장에 승진 임명해 이를 청와대에서 직접 발표하고, 나아가 국정농단 사건 의 공소유지와 추가 수사를 그 임명 배경으로 제시한 것을 대통령의 직접 적인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을 청와대 가 내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검찰을 권력, 특히 청와대로 부터 철저하게 독립한다면서 거꾸로

대통령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지시하고 감사원에 법적 절차를 무시한 채 직접 감사 지시를 내리는 모순이 버젓이 벌 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권한대행은 “그래서 오늘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은 공정해야 한다”며 “사법부인 법원만큼은 공정한 재판 으로 결코 정치적 오해를 받거나 역 사적 흠결을 남기지 말 것을 당부한 다”고 말했다. 한 핵심 당직자도 연합뉴스와의 통 화에서 “별도로 논평을 내지는 않 을 것”이라면서 “법과 원칙에 따 라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는 게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과 가까운 친박(친박근 혜)계 의원들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거나 법원 또는 구치소 앞에 모습 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친박계를 포함한 다수의 당 관계자 들은 이날 TV로 박 전 대통령이 수갑 을 찬 채 법정으로 들어서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으 로 알려졌다. 한 친박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 에서 “제발 공정하게 재판을 하고 국 민통합을 위해서 서로를 지켜주는 게 좋다”며 “보복정치를 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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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일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 시도… 채택 가능성 무게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 변하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 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 보고서 채택문제를 논의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청문위원들은 적격 의견으로 정리했지만 자유한국 당이 사실상 부적격으로 다수 의견을 모아 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마찰이 불 가피해 보인다.

현재 13명의 청문위원 중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5명으로 어느 당도 과 반을 점하지 못한 상황에서 캐스팅보 트를 쥔 국민의당(2명)은 당론을 정 하지 못했다. 1명의 청문위원을 둔 바른정당은 적격 입장을 취할 가능성 이 거론된다. 한국당은 이 후보자가 부인의 위장 전입을 시인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제시한 고위공직자 배 제 기준에 해당하는 만큼 사실상 부 적격 판단을 내린 상태다. 당 핵심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첫 인 사청문회부터 문 대통령이 제시한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후보를 적격으 로 인정한다면 말이 안된다”며 “앞 으로 있을 장관 후보자에게 흠결이 있 어도 이를 인정해야 하는 나쁜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에 지역적 기반을 둔 국민의당 은 이 후보자를 향한 호남의 기대감을 무시할 수 없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드 러난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그대로 넘길 수 없다는 인식에 따라 고민스러 워하는 표정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 화에서 “내일 오전 당 회의 때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지 만 당내에서는 결정적 하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보고서 채택에는 응해야 하 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온다. 바른정당 청문위원은 김용태 의원 은 “이틀 간 청문결과 총리직 수행 에 결정적인 결격 사유는 발견하지 못

했다. 다만 최종적인 적격·부적격 결 정은 당 지도부와 상의해 결론낼 것” 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총리 후보자로서 결정적 인 흠결이 발견하지 않은 만큼 26일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보고 다른 야당을 적극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홍근 정책위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이 국정공백을 우려 하는 상황에서 내각을 조기에 안정시 킬 필요성을 야당이 충분히 감안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야당이 대승 적으로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여야는 26일 보고서가 무난히 채택 되면 29일 본회의 때 인준안 표결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31일 본회의로 넘기기로 한 상태다. 앞서 2015년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인사청문회 때는 당시 야당이던 새정 치민주연합(민주당의 전신)의 반대 로 보고서가 예정보다 이틀 늦게 여 당 단독으로 채택됐다. 또 보고서 채 택 6일 만에야 본회의 표결을 거쳐 찬 성 156명, 반대 120명으로 인준안이 <연합뉴스> 통과됐다.

秋“청와대가 당직자 임의로 빼가면 당질서 무너진다” 와대로 파견 갔던 당 직자 6명이 전날 원 대 복귀하는 과정에 서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중 당직자 할 당을 둘러싼 당·청 간 인식차가 불거진 데 대한 언급으로 해 석된다. 당·청 간 공조체 제 유지를 위해 당직 자 순환근무 등을 활 성화해야 한다는 당 의 요구에 대해 청와 대 측에서 소극적인 입장을 보인 것을 두 고 전날 최고위원회 의에서 청와대를 향 한 불만 섞인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추 대표는 “청와 대 인사에 당은 개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 입하지 않는다”면 서도 “청와대가 임 막한 서울포럼 2017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의로 뽑아간 약간 명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의 당직자를 당에 일방적으로 돌려보 “청와대가 당직자를 임의로 빼가면 냈다는 것을 보고받고 알았다”면서 당의 공적 질서가 무너진다”며 “무 불편함을 드러냈다. 추 대표는 “고생과 헌신으로 정권 기한 단순 파견을 요구하면 신규채용 창출에 사심 없이 몸을 던진 당의 명 도 어렵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 예와 사기를 훼손할 수 있는 언급은 려 “당의 인사원칙과 실질적 고충을 자제해달라. 사심, 과욕 이런 말이 들 당직자가 청와대 관계자에게 전했을 릴 때 저도 당원들도 상처를 입는다. 것으로 짐작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괴롭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

에서 기자들과 만나“춘추관에서 근 무하던 당직자들이 한미 정상회담을 빨리 준비하라는 명령에 따라 내일

부터 청와대로 출근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0년간8조5천억’특수활동비 감축신호탄 文 대통령‘솔선수범’

문재인 대통령이 ‘검은 예산’ 으로 불리는 각 부처의 특수활동비 를 대대적으로 손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25일 5월 현재가지 사용하지 않은 청와대 특수활동비 와 특정업무경비 127억원 중 42% 에 해당하는 53억원을 절감하는 한 편, 대통령 부부의 식비를 비롯해 치 약·칫솔 등 개인 비품 구매비 전 액을 사비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청

와대 특수활동비를 줄이며 솔선수 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각 부처 로 하여금 특수활동비를 대폭 감축 하도록 유도하는 메시지를 던진 것 으로 풀이된다. 특수활동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 는 정보 및 사건수사, 이에 준하는 국정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 비를 뜻한다. 현금으로 지급되고 사 후 영수증 처리도 하지 않는 탓에 이 른바 ‘눈먼 돈’이라는 지적이 끊 <연합뉴스> 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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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사들, 휴대전화로 기내 촬영금지… 또 갑질 논란 최근 미국 항공사에서 휴대전화로 기내 또는 발권 카운터 등을 촬영한 승객을 저지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또 다른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전 세계적 공분을 산 미 유 나이티드항공의 승객 강제퇴거 사건 이후 항공사들의 서비스 행태에 대한 ‘휴대전화 촬영 제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승객들의 고발 자 체를 원천 봉쇄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 판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 면 미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공항 에서 근무하는 유나이티드항공사 발 권 카운터 직원은 최근 300달러의 수 하물 비용 문제로 시비가 붙은 승객이 자신을 휴대전화로 촬영하자 이 승객 의 예약을 취소해버렸다. 네이방 오자라는 이 승객은 해당 영 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문제가 되자 뒤 늦게 “우리가 애쓰고 있는 고객 서 비스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행동”

이라며 사과했다. 미 저비용 항공사인 제트블루항공 기내에서도 최근 기내 휴대전화 촬영 문제로 실랑이가 있었다. 미카엘 니센손이라는 남성 승객이 조종석 근처에서 셀카 영상을 찍고 있 자 승무원들이 보안요원과 경찰을 불 러 이 승객의 행동을 막았다. 니센손 은 결국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대다수 미 항 공사들의 규정에는 기내 휴대전화 촬 영이 엄격히 제한돼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승객이 기내에서 휴대전화나 소형 비디오 카메라로 자 신이나 일행을 향해 개인적인 이벤트 만 촬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비슷한 기내 촬영 제한 규정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블로거 게리 레프는 “비디 오 촬영은 승객이 기내에서 항공사 에 의해 부당하게 대우받는지 감시

▲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주요 항공사 CEO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 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항공기 기 내가 공공장소에 해당하기 때문에 개 인의 촬영을 금지할 수는 없다고 판 단했다.

하지만, 승객이 항공사의 운항 또는 서비스 업무를 방해할 정도로 과도하 게 촬영을 지속할 경우 항공사 측이 해당 승객을 저지하거나 탑승을 거부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견해도 나왔다. <연합뉴스>

백악관으로 다시 부르고 싶은 대통령 1·2위는 레이건과 케네디

▲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1950년 이후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다시 백악관으로 가장 부르고 싶은

▲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대통령 1위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 령이 꼽혔다. 미 버지니아대학 정치센터와 로이 터/입소스는 11∼15일 전국 성인 1

천472명을 상대로 1950∼2000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빌 클린턴) 대 통령들에 대한 인기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케네디 전 대통령이 53%

로 1위를 차지했으며 레이건 43%, 클린턴 28%, 아이젠하워 13%, 조지 H.W.부시 13%, 지미 카터 10%, 린 든 존슨 4%, 리처드 닉슨 3%, 제럴 드 포드 2% 순서였다. 또 모든 전직 대통령 가운데 누구를 다시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로 부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레이건 23%, 케네디 22%, 버락 오바마 21%, 에이브러햄 링컨 12%, 프랭클린 루스 벨트 7%, 빌 클린턴 6%로 나타났다. 역시 모든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점 수(1∼10점)를 매기게 했더니 케네디 7.4, 레이건 6.5, 아이젠하워 6.3, 클린 턴 5.3, 포드와 부시·카터 5.0, 존슨 4.8, 닉슨 3.5점 등 순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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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탄생 비밀 풀 힉스입자 붕괴과정 규명했다… 세계 최초 포스텍(포항공대) 연구팀이 세계에 서 처음으로 이차원 전자계에서 힉스 입자를 관측했다. 김범준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팀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와 함께 양자 자석에서 힉스입자를 관측하고 그 붕 괴과정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고 18 일 밝혔다. 힉스입자는 우주공간에 가득 차 있 는 입자를 말한다. 그 존재가 질량 근원과 우주 생성 비 밀을 밝혀낼 단서가 된다는 점에서 신 의 입자라고도 불린다.

김 교수팀은 물질 내 스핀파의 개형 분석 실험을 통해 그랜핀과 같이 단일 층만으로도 물성이 완성되는 이차원 양자 자석에서 스핀파의 가로방향 진 동을 관측했다. 이때 힉스입자가 한 쌍의 종파로 붕 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입자물리에서 힉스입자는 직접 관측 하기 어렵고 붕괴 잔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붕괴과정 연구는 힉스입자 발견 에 바탕이 된다. 그러나 힉스입자는 점이나 면에서는

빨리 붕괴하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려 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응집물리 분야에서 이를 직접 다룬 연구결과는 없었다. 김 교수팀 연구결과는 네이처가 발 간하는 네이처 피직스지에 실렸다. 김 교수는 “힉스입자 붕괴과정이 응집물리 분야에서 관측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며 “우주 탄생을 밝 히는 힉스입자 관측이 작은 실험실에 서 구현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범준 포스텍 교수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는‘인스타그램’ ”

차기 아이폰은 테두리없는 지문인식 대화면? 애플, 특허받아

▲애플의 특허 출원서에 등장한 디스플레이 디자인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는 테두리 없 이 큼직한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디 스플레이가 장착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16 일 애플의 지문인식 스캐너가 내장 된 테두리 없는(Borderless) 디스플 레이 특허를 승인했다고 CNBC방송 이 17일 보도했다. 애플이 지난 2014년 7월 제출한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이 디스플레 이는 양 끝이 엣지 형태로 구부러져 있으며 베젤(테두리)이 없는 형태다. 테두리를 없애면서 기기 크기를 키 우지 않고도 터치스크린의 크기를 늘 릴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처럼 양 끝이 엣지 형태에다가 테 두리가 없는 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S8의‘인

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유사하다고 CNBC는 설명했다. 애플은 출원서를 통해 “통상적으 로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터치 가능한 공간은 테두리에 일부 또는 전부 에워싸여 있었다”면서 “디스 플레이 면적이 넓어지면 터치가 가능 한 공간을 넓힐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터치스크린에 지문 등 생 체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내장 센서 에 대한 특허도 승인받았다. 이 같은 특허가 당장 애플의 차기 아이폰 디자인에 반영되는 것은 아 니다. 이는 애플의 아이패드 등 다른 기 기에 적용될 수도 있으며 단지 아이 디어 차원에 그칠 수도 있다. 다만 애플이 현재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 지 암시가 될 것이라고 CNBC는 덧 붙였다. <연합뉴스>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가장 해로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는 사진·비 디오 공유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 그램’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왕립보건학회(RSPH)는 이날 발표한 ‘청년층 정신건강에 SNS가 미치는 영향’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온라인에서 14∼24세 청년층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 시태그‘#StatusofMind’설문조사 를 통해 특정 SNS가 불안·우울·개 성·신체 만족도 등 건강·행보에 관 련한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SNS 톱-5’중에서 인스타그램이 청년층 정신건강에 가장 유해한 SNS로 꼽혔 다. 이어 스냅챗, 페이스북, 트위터 순 이었다. 반면 유튜브는 정신건강에 유 <연합뉴스> 익한 SNS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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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견과류, 대장암 생존율 높여”

호두, 피스타치오 같은 나무 견과류(tree nuts)가 대장암 환 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대나 파버 암연구소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테미다요 파델루 박 사 연구팀이 항암치료가 끝난 3기 대장암 환자 826명을 대상 으로 견과류를 얼마나 먹는지 를 포함한 식습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7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 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3기 대장암은 암세포가 주변 림프 조직으로만 번지고 간, 폐 같은 멀리 떨어진 기관까지는 전이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브 라질 너트, 캐슈너트, 피칸 등 나무 견과류를 일주일에 57g( 아몬드 약 48개, 캐슈너트 36

개) 이상 먹은 환자는 견과류를 먹지 않은 환 자에 비해 암 재발률이 42%, 암으로 인한 사 망률이 57%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고 파델루 박사는 밝혔다. 전체 환자의 19%가 매주 이 정도의 견과류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땅콩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 다. 땅콩은 엄밀히 말하면 콩과 식물에 해당한다고 파델루 박 사는 지적했다. 땅콩이 효과가 없는 이유는 나무 견과류와 생화학적 구성 성분이 다르기 때문일 것으로 그는 추측했다. 나무 견과류에는 특히 건강에 좋은 지방산과 섬유, 플라보노 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 암 재발 위험요인인 비만과 당 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파델루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다음 달 시카 고에서 열릴 미국 임상종양학회 (American Society fo Clinical Onc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5월 21일 - 5월 27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편하게 생각해야 운수;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는 없는 것이니 누군가는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금전: 큰 소득을 바라면서 욕심내기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것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애정: 혼돈의 계절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마음과 행동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 이고 있으니 스스로도 제어하기가 힘들겠습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1, 26일 길일. 22, 27일 주의. 금전융통이 수월하게 운수; 모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심신에 평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청명하게 갠 하늘처럼 머 리도 맑아지는 것 같겠습니다. 금전: 차츰 소득이 증가할 것입니다. 금전융통이 수월하게 잘 풀리니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애정: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 다.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85, 73, 61, 49, 37년생은 22, 24일 길일. 23, 27일 주의. 기대와는 다르게 운수; 가만히 두면 기분이 점점 더 가라앉게 됩니다.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금전: 남을 믿고 돈거래를 하면 손해가 따를 것입니다. 적은 돈이라도 일체 거래하지 마 세요. 애정: 좀 나아질까 하는 기대와는 다르게 현실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자신이 한 선택에 대 한 책임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3, 26일 길일. 21, 22일 주의. 다시 한 번 실감 운수; 세상 돌아가는 것이 다 내 마음 같지 않고 쉽지 않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실감하 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금전: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을 생각하세요. 어떻게 말하느냐 에 따라서 내 손으로 들어오는 것이 크게 다를 것입니다. 애정: 구관이 명관입니다. 새로운 것만 찾 지 말고 오랫동안 내 곁에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3, 24일 길일. 22, 25일 주의. 타인의 시선을 운수; 계속해서 쓰자니 여러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고 당장 다른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우니 직원 문제로 고심하게 됩니다. 금전: 무난하게 지나갑니다. 크게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나름대로 만족 할만한 수입이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내가 생각하는 것 과 달리 다른 사람들은 그리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1, 25일 길일. 23, 26일 주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운수; 혹시라도 만나주지 않을까 염려하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될 것입 니다. 금전: 편한 것에 안주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변화를 시도해야

美 연구팀, 정확도 높인 전립선암 PSA검사법 개발 현재 전립선암 진단에 사용 되고 있는 전립선 특이항원검 사(PSA)의 정확도를 크게 높인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비 뇨기-신장 연구소(Urological & Kidney Institute)의 에릭 클 라인 박사는 전립선암의 악성 도를 정확히 구분해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는 새로 운 IsoPSA 검사법을 개발했다 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6일 보 도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PSA 검 사는 전립선 세포가 파괴될 때 혈액 속으로 흘러들어 가는 전 립선 특이항원 수치를 재는 것 인데 전립선 세포는 전립선암 만이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 전 립선염, 요도염에 의해서도 파 괴되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정 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운 점 이 있다. 따라서 수치가 정상치를 넘 어서면 전립선암인지를 확인 하기 위해 전립선 조직 샘플을 떼어내 분석하게 되는데 만약 전립선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 조직검사는 쓸데없이 한 셈이 된다. 생물표지(biomarker)가 임상 에 유용하게 쓰이려면 조직과 종양에 대한 특이성(specifici-

ty)을 가져야 하는데 PSA 검사 는 전립선 조직 전체에 특이성 이 있고 전립선암에 대한 특이 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전립 선암에 대한 특이성을 높인 새 로운 PSA 검사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클라인 박사는 밝혔다. PSA는 구조를 나타내는 아 이소형(isoform)이 다양하다. PSA 검사는 미리 특정된 (prespecified) 아이소형의 밀 도만을 제한적으로 측정하지만 새로 개발된 IsoPSA 검사는 모 든 아이소형의 밀도를 측정한다 고 그는 설명했다. 그의 연구팀은 전립선 조직검 사가 예정된 261명을 대상으로 PSA와 IsoPSA 검사를 시행하 고 나중 조직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했다. IsoPSA 검사는 악성도가 높 은 전립선암을 100%, 악성도 가 낮은 전립선암을 97% 잡 아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립선 조직검사를 52%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악성도가 낮은 착한 전립선암 은 당장 치료할 필요 없이 주기 적으로 진행 상황을 살피기만 하면 된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비뇨기 학’(European Urology)’ 온 <연합뉴스> 라인판에 실렸다.

발전이 있고 재물도 들어옵니다. 애정: 시작은 사랑이 아니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가 랑비에 옷 젖듯이 정이 들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2, 26일 길일. 24, 27일 주의. 더 소중하고 가치 있게 운수; 뒤처지기보다는 앞서가고 싶기 마련입니다. 내가 먼저 조금만 양보하면 만사가 편해집니다. 금전: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다. 어렵게 얻은 것이라서 더 소중하고 가치 있 게 느껴질 것입니다. 애정: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발견합니다. 상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 만큼 두 사람의 사이의 간격도 좁혀집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3, 27일 길일. 22, 25일 주의. 유리한 상황으로 운수; 때로는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기도 한 것입니다. 지금 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돌아갑니다. 금전: 추진해오던 계약이나 거래가 성사될 것입니다. 자 금 사정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 있으니 희망도 보입니다. 애정: 우선은 믿어주어야 합니다. 이쪽에 서 믿음을 보여주어야 상대도 뭔가를 보여줄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1, 24일 길일. 23, 26일 주의. 급한 순서를 정해서 운수; 현재 상황만 가지고 미리 속단하지 마세요. 인생이란 다 살아봐야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을 조금이지만 써야 할 일이 많으니 나가는 돈이 더 많을 것입니다. 급한 순서를 정해서 지출을 해야 하겠습니다. 애정: 쉽게 바꿔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를 계속해 서 봐줄 자신이 없으면 이제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2, 25일 길일. 24, 27일 주의. 미리 확인을 하고 운수; 예약이나 약속을 한 것이 있으면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괜히 헛걸음을 할 수 있습니 다. 금전: 이대로 더 이상 유지하는 것은 무리이니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대비책을 마련하 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애정: 좋았을 때는 그런대로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힘들 어지면 더 이상 참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1, 26일 길일. 25, 27일 주의. 가만히 있는 것이 정답 운수;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도 없고 그렇다고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지금은 가 만히 있는 것이 정답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꼭 써야 하는 물건이 고장이 나거나 더 이상 쓸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이미 아문 상처를 다시 들춰내는 것은 아무 의미 도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1, 27일 길일. 25, 26일 주의. 정보에 의존해서 운수; 다른 사람이 주는 정보에 의존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돌아 오는 결과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금전: 들어오는 것이 있으나 나가는 것도 많을 때입니다. 지 금은 현상 유지에 만족하면서 지나가야 할 것입니다. 애정: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합니다. 같이 다니는 사람 때문에 같은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5, 26일 길일. 21, 27일 주의.


스포츠 소식 35

KOREAN JOURNAL MAY 26, 2017

U20월드컵 -‘바르사 듀오’골·골… 한국, 아르헨 꺾고 16강 진출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세 이 하(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 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 와 경기에서 이승우와 백승호의 연속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1차전 기니(3-0 승)에 이어 2연승 을 달린 한국은 A조 1위로 올라섰다.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한 한국은 26 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 글랜드와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 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이 대회 16강에 오른 것은 2013년 터키 대회 8강 이후 4년 만 이다. 2패를 당한 아르헨티나는 16강 진 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한국은 3일 전 기니와 1차전과 같이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조영욱 (고려대)-백승호(바르셀로나B)의 ‘ 삼각편대’에 공격을 맡겼다. 개인기가 좋은 아르헨티나의 공세 를 막기 위해 스리백(3-back) 수비

로 뒤를 든든하게 하는 3-4-3포메 이션을 가동했다. 전반 초반 팽팽한 긴장감 속에 치열 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1차전 잉글랜드에 0-3으로 져 1패 를 안은 아르헨티나의 압박이 거셌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18분 이승우의 폭풍 질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승우는 중앙선에서 공을 잡은 뒤 질주를 시작했다. 페널티박스까지 약 40m를 치고 들 어온 이승우는 수비수를 1명 제친 뒤 달려 나온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치 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이어 전반 42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김승우가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공을 조영욱이 페널티박스 안까지 쇄 도해 헤딩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골 키퍼와 충돌했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이를 백승호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공격을 강화한 아르헨티나 의 반격에 한국은 고전했다. 후반 시작 4분만에 에세키엘 폰세의

▲이승우,‘저기가 16강인가?’ 23일 오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 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전반전 한국 이승우가 선제골을 넣고 세 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그러나 1분 뒤 후반 교체 투입된 마 르셀로 토레스에게 추격골을 내주면 서 2-1로 쫓겼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후반 30분께는 연 속 3차례 코너킥을 내주면서 몰렸다.

후반 39분에는 호세 코네츠니의 중 거리슈팅을 송범근 골키퍼가 가까스 로 쳐냈다. 그러나 한국은 육탄방어로 골문을 끝까지 지키면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연합뉴스>

전인지, 올해 준우승만 세번째 … 킹스밀 챔피언십 1위는 톰프슨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 프(LPGA) 투어 킹스밀 챔 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에서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 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30야드)에 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 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7타 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20언더파 264타로 우승 한 렉시 톰프슨(미국)에 5타 뒤진 단 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는 3월 파운더스컵, 4월 롯 데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준우승만 세 번 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9월 에 비앙 챔피언십이다. 대회를 마친 뒤 전인지는 “오늘 보 기 없이 좋은 경기를 했지만 톰프슨의 경기력이 워낙 뛰어났다”며 “톰프 슨으로부터 많이 배우면서 즐겁게 경

기를 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였 던 톰프슨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 치는 바람에 우승 경쟁은 비교적 싱 겁게 끝났다. 우승 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 만원)를 받은 톰프슨은 지난해 2월 혼 다 타일랜드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 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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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2세 소식 더 축하받는 이유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2세 소식 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직접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해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각 소속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 라면서 “김태희는 당분간 조심스럽 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기사 혹은 목격담을 통해 2세 소식이 전해지는 것 보다 먼저 알 리는 것이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 하는 길이라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부부가 사생활과 맞닿아 있는 2세 소식 등을 직접 알리는 경우가 많지 않은 만큼, 이들이 전한 소식은 팬들의 반가움을 더욱 자아냈다. 또한 김태희는 당분간 배우로서 연 예 활동 보다 태교에 전념하겠다는 뜻 도 전했다. 김태희 소속사는 “김태희

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 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비,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나 그해 말부터 본격 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이들의 열애 는 지난 2013년 1월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숱하게 결혼설이 제기됐다 가 5년째 되는 올해 부부가 됐다. 지 난 1월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스몰 웨 딩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더욱이 비와 김태희는 당시 불안정 했던 시국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자신 들의 결혼 소식이 행여나 정치·사회 적 이슈 보다 조명받길 원하지 않았 다. 비는 “결혼식은 현재 시국이 불 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 고자 한다. 말씀 못 드린 점 이해해주 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씨스타, 손편지로 밝힌 해체 이유

걸그룹 씨스타가 공식 해체하는 가 운데, 씨스타 멤버들이 손편지로 입 장을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는 23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씨스 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는 오는 5 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 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 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씨스타와 스타쉽은 오랜 시간 진중 한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 로 최종 협의했다.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멤버들은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아 직 조율 중이다. 씨스타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남기 며 해체 사실을 공식화했다. 먼저 보 라는 “팬들과 멤버들이 함께 했던 시 간들이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

다. 제 노력보다는 많은 분들에게 진 심이 닿지 못한 것 같고, 씨스타 활동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더 잘해주지 못 해 아쉬운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라며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많은 추억들이 스쳐간다. 이제 저희 멤 버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응 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러분들을 못 보는 게 아니니까 앞으로 윤보라로 좋 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전했다. 소유는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 렀다. 행복했던 순간에도 힘들었던 순 간에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우리 멤버 들이랑 팬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행복 하고 덜 힘들었던 것 같다. 돌아보면 팬분들이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미 안하기도 하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어떤 무대에 서게 되더라도 항상 멤버 들과 팬들에 대한 이 마음 잊지 않겠 다”고 밝혔다. 효린은 “씨스타의 효린으로서 멤버 들과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 간들이었고, 꿈과 같은 시간들이었다. 이제 우리 씨스타 멤버들은 제2의 인

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누 군가를 위해 노래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대에 오르고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누군가에게 사랑을 준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알게해주신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 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솜은 “저희가 씨스타라는 이름으 로 데뷔한지 7년이 됐다. 이렇게 긴 시 간동안 저희 곁에서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 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 정말 아쉽지만 씨스타는 이번 앨범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 했다. 씨스타를 통해 받았지만 다 갚 지 못했던 팬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앞 으로 각자 활동을 통해서 조금씩 보 답해 나가고자 한다. 팬들과 더 많이 공감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전했다.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 앨범 ‘ 푸쉬푸쉬’로 데뷔했다. 이후 ‘러빙 유’ ‘나혼자’ ‘터치 마이 바디’ 등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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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백지영 “오래 기다린만큼 가슴 벅차.. 고맙다” 가수 백지영이 결혼 4년만에 득녀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소중한 아이다. 백지영은 22일 예정일보다 2일 빠 르게 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백지영 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으며 본인과 딸 모두 건강한 상황. 백지영은 이날 뉴스1에 “많은 분들 이 축하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 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래 기다린 만큼 가슴이 벅 차고 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 이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

안재욱, 남몰래 CRPS 환자 치료비 후원‘감동’ 배우 안재욱이 남몰래 복합부위통증 증후군(CRPS) 환자의 치료비를 후원 해 감동을 더한다. 이 같은 사연은 안재욱의 후원으로 치료를 받게 된 환자 조재희 씨가 EBS ‘메디컬 다큐 - 7요일’시청자 게시 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메티컬 다큐 - 7요일’ 시청자 게 시판에 글을 올린 이는 바로 5회에 출 연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 자 조재희(26) 씨다.

조재희 씨는 이 글을 통해 “방송 출 연 후 이름 모를 시청자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몇몇 분들은 치료비에 보태쓰 라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고 밝혔다.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 우회는 기부자가 바로 배우 안재욱 씨 라고 밝혔다. 조재희 씨 방송분 내레 이터로 참여한 안재욱은 사연을 읽다 눈물을 참지 못해 더빙을 중단하기도 했었다. 그 눈물이 실제 온정으로 이

어진 셈이다. 조재희 씨 역시 글을 통해 “잔잔 한 목소리로 내레 이션을 해주신 안 재욱 씨도 방송이 나간 후 재활치료 비를 후원해주셨 다”며 “크게 힘 을 받고 따뜻한 마 음이 진심으로 다 가왔다”고 고마 움을 표했다. 2013년 지주막 하출혈이라는 진 단을 받고 장장 5 시간의 뇌수술을 받았던 안재욱은 갑작스런 병으로 곤욕을 치룬 만큼, 5년 전 어느 날부터 희귀질환인 복합 부위통증증후군(CRPS)를 앓게 되면 서 삶을 송두리째 빼앗긴 젊은 청춘 조재희 씨(26)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 가정 꾸리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배우 정 석원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한 해 백 지영의 임신이 알려졌으나 유산의 아 픔을 겪었다. 지난해 백지영의 임신이 알려진 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염려해준 분들 모두 고맙다. 땅콩이는 잘 자라 고 있다고 한다. 나와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분들, 지금 새 생명을 잉태하 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 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백지영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 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재욱은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 환우회를 통해 조재희 씨에 게 치료비를 쾌척했다. 그는 평소에 도 남몰래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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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부모님에게도 숨기려 했던 암 투병 소식 알린 까닭은? 배우 김우빈(27)이 비인두암 진단 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 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기 사가 먼저 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 도 소속사에서 김우빈의 건강 상태를 외부로 알린 건, 숨기고 오해를 사기보 다는 먼저 사실을 밝히는 게 좋다는 데 뜻을 모았기 때문이란 후문이다. 김우 빈도, 부모님도, 소속사도 이 같은 뜻 에 전부 동의했다고 한다.

소속사에선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 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 암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 이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비인두암은 콧속 인두 가장 윗부분 에 생긴 종양을 뜻한다. 피가 섞인 콧 물과 중이염 같은 귀의 먹먹함 등등의 증상을 갖는다. 자칫 감기나 비염으로 오해하기 쉽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 청’에 캐스팅돼 한창 영화를 준비 중 이었다. 그러던 차에 목이 자주 붓고, 코피가 자주 나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 나자 영화 촬영 전에 확실하게 치료를 받으려 정밀검진을 받았다가 비인두 암이란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 김우빈은 부모님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치 료를 받을 생각도 했던 것으 로 전해졌다. 영화에 지장 을 주지 않으려 치료를 늦추는 한이 있어도 먼 저 찍겠다는 뜻을 밝

히기도 했다. 하지만 김우빈 주위도, 최동훈 감독 을 비롯한 ‘도청’ 제작진도 치료가 먼저지, 영화가 먼저냐며 그를 만류했 다고 한다. 비인두암은 자칫 뇌를 다 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한다. 완 치율이 높지만 그렇다고 쉬운 병은 결 코 아니다. ‘도청’ 측은 김우빈에게 치료가 우선이기에 영화 촬영은 늦추면 된다 며 안심시켰다고 한다. 최동훈 감독도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우빈과 소속사, ‘도청’ 측 도 그의 상태를 숨기기보다는 알려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치료가 가장 우 선이란 것. 가족들이 걱정은 했지만, 공 인으로 활동했기에 불필요한 오해를 없 애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이 방 법이 가장 옳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김우빈이 군대 면제를 받으 려 한다는 둥, 군대 갈 때가 되자 꼼수 를 부린다는 둥, 안 좋은 반응들이 상 당하다. 암과 군 입대를 바꿀 수 있는 일인지, 안쓰럽고 안타깝다.

김우빈은 스스로를 공인으로 규정했 기에, 여느 사람이라면 숨겼을 병명까 지 공개했다.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만 해도 큰 결정이다. 큰 결심이다. 아픈 사람에게, 아픈 것을 알려야 하는 사람 에게, 위로는커녕 돌을 던지며 비아냥 거리는 건 잔인하다. 소속사 측은 “치료에 전념하여 다 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 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고 적었다. 김우빈은 ‘도청’ 촬영 일 정 뿐 아니라 CF, 화보 등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있다. 병명을 공개한 데는 이 런 일정을 정리하면서 다른 오해를 받 지 않으려 한 이유도 있다.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다. 밝힌 그대 로 믿기 어려웠던 세상이었지만, 그래 도 사람이 우선이다. 부디 김우빈이 쾌 차해서 건강하게 돌아오길. 그를 바라 보는 시선도 위로와 응원이 우선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는 연인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 도록 힘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 측은 24일 한 매체를 통해 “연인 김우빈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끝판왕 온다” .. 지드래곤이 올킬할 6월 가요대전 끝판왕이 온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의 솔로 컴 백이 임박했다. 24일 신곡 뮤직비디 오를 촬영하면서 내달 컴백 플랜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키고 있는 모습 이다. 빅뱅의 컴백 이상으로 큰 파 급력을 가진 지드래곤의 귀환이 6월 가요계 최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이날부터 솔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발표한 솔 로음반 ‘쿠데타’ 이후 4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것. 탑의 입대로 빅뱅 완전체 활동이 휴식기를 갖

는 동안 지드래 곤의 솔로 출 격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 래줄 큰 선물 이다. 컴백 소식만 으로도 뜨거운 이 슈를 만들고, 그 이슈 의 화력만큼 늘 완성도 높은 곡으 로 만족감을 준 지드래곤. 지난해 빅뱅의 10주년 활동에 이어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써갈 기 록들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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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알라모배 한인볼링대회 텍사스 전역에서 50여명 참석 성료 지난 5월 20일 해리워즈밬 로드에 위치 한 Astro Super Bowl에서 제22회 알라모 배 한인볼링대회가 열렸다. 샌안토니오 한인볼링동호회의 주최로 약 50여명의 볼링애호가들(달라스, 휴스 턴, 어스틴, 샌안토니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볼링공이 구르며 핀을 치는 경쾌한 소 리가 참여한 이들의 마음을 뛰게하며 스 트라이크의 짜릿한 환호성이 온 볼링장을 가득 매웠다. 특히 가장 멀리 달라스에서 정성일 회장 외 1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는 소식은 주 최측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주말을 이용해 삼삼오오 가족동반으로 모인 이날 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 위기 가운데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참가자와 주최측 은 입을 모았다. 뜨거운 열기 속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경 기를 즐기는 가운데 경기는 성료되었고 이 날 단체1등은 달라스 한마음팀 신규식, 신 민식, 강명구 선수에게 돌아갔다. 경기를 마치고 시상식은 시내‘놀러와’ 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성미선 샌안토니오 볼링동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멀리서도 기꺼이 찾아와 함께 해 준 텍사스 볼링 동 호인들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재미볼링협회 장세영 회장은“앞 으로도 볼링에 관심 있는 동포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샌안토니오 볼링동호회 회장 성미 선 (210) 473-5434 <김용선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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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지면은 목사님 컬럼,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샌안토니오 온누리교회

가정의 달 5월, 전교인 체육대회 개최 “영차, 영차” 힘쓰는 학생들 보다 학부모들 응원이 더 뜨거워 ANC 샌 안토니오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한 덕)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교 인 체육대회를 열었다. 주일 예배가 끝난 12시부터 온누리교회의 전 교인이 4개팀으로 나누어 시작된 이번 체육대회 는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 종목 도 여성 축구, 남자축구, OX게임, 줄다리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전교인 체육대 회는 유치부에서부터 장년부까지 전교인들이 함께 참여 하여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대회라고 총진행을 맡은 청년부 고민수씨가 전했다. 이날 최고의 인기종목은 줄다리기였다. 초등

부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한껏 용을 쓰 는 어린 학생들보다 응원하는 학부모 들이 더 즐거워 보였다. 줄다리기를 처음 해 보는 학생들도 있어 처음에 는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승리를 하 고자 하는 두 팀의 의지에 뜨거운 열 기조차 엿 볼 수 있었다. 가정의 순수함과 거룩함을 잃고 표 류하는 현대인에게 참된 5월 가정의 달, 바른 길로 가는 회복의 가정, 축 제의 가정의 달이 비단 5월 만이 아 니라 1년 열두달 진행형이 될 수 있 <김용선지국장> 기를 바란다.

샌안토니오 한인침례교회

서정구 담임목사 근속 25주년 감사예배 올려 샌안토니오 한인 침례교회에서 는 1992년 3월 4대 담임목사로 취 임해 지금껏 목회 활동을 해온 서 정구 담임목사을 위해 지난 5월21 일 오후 4시‘근속 25주년 기념 감 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Lones B. Seiber III 목사의 안수식과 Lois 성 전도사 임직이 함께 열려 더욱 은혜로운 행

사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축하하기위 해 워싱턴 DC, 킬린, 어스틴, 달라스 등 지로부터 30여명의 목사 부부들이 참 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정구 담임목사는“25년간 한 교 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 혜,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이 늘 함께 했 기 때문”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용선지국장>


기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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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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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대학교 2017년도 가을학기 예배예술학/미술상담학 학위과정 학생모집 프로그램

예배예술학 (고졸/동등)

수료증

1년/36학점

Cert

준학사

2년/60학점

AA

학 사

4년/120학점

BA

미술상담학 (고졸/동등) 수료증

예배예술학 교수/강사진

1년/36학점

과목

Cert

성악/ 지휘 / 피아노 / 바이올린 / 퍼커션 / 기타 / 찬양밴드 / 미디아 / 미술상담

학위

전공

휴스턴대 템플대 /조지 메이슨대/풀러신대원 인디애나 대 박사과정 충남대/사우스웨스턴신대원

이유진 박사 이수진 교수 민지연 강사 방주원 교수 외 강사 다수

예배예술센터 후원 음악회/전시회 여름 예배예술캠프 (초등/부모) 여름 예배예술학교 (청소년/성인) 가을학기 개강

피아노 독주/반주 미술/상담 바이올린 예배와 찬양

6월 17일 (토) 오후 7시 30분 6월 19일 (월) - 6월 29일 (목) 7월 10일 (월) - 7월 20일 (목) 8월 28일 (월)

장 소 : 남부개혁대학신대원 부속 예배예술센터

남부개혁신학교 성서학/목회학 학생 모집 학위 취득 과정 석사과정 (대졸/동등)

수료증

1년/36학점

Cert

성서학 석사

2년/60학점

MA

준학사

2년/60학점

AA

목회학 석사

3년/90학점

Mdiv

학 사

4년/120학점

BA

남부개혁대학신대원

www.srsem.org

문의: 방주원 전도사 713-467-4501 srtcsoffice@gmail.com 4740 Dacoma St. Suite H Houston, TX 77092

Dacoma St.

Long Point

Mangum

성서학 (고졸/동등)

610 290 Hem pste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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