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7 Korean Journal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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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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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가스비 연일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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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지지를 발표하면 유가는 하락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바 이든 대통령이 그린에너지를 향한

메모리얼 연휴와 본격 여행철 앞두고 高물가 한숨만 AAA, “텍사스人 320만 명 대이동”…눌렸던 여행수요는 폭발

전환의 일환으로 휘발유 가격 상승 을 연결시켰다는 비판에 대해 바이 든 대통령은 “유가와 관련하여 우 리는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다. 가

By 변성주 기자

스 가격이 끝나면 우리는 더 강해

kjhou2000@yahoo.com

지고 세계는 더 강해지고 화석 연

휘발유와 경유 가스 가격 급등세

료에 덜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

가 멈추지 않고 있다. 텍사스는 그

했다. 그러나 주유소에 갈 때마다

나마 미국 50개 주 중에서 낮은 가

그리고 피부에 무겁게 와 닿는 장

격대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26일(

바구니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소

목) 기준 갤런당(레귤러) 4.258 달

시민들에게 과연 이 말이 얼마나

러까지 올라있다. 소비자들은 물

위로가 될 지도 의문이다.

가 폭등과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 코로나로 눌렸던

는 가스비 지출에 얼마나 오래 견

여행수요 “못말려”

딜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가스비 상승 고통이 너무 심해

AAA 텍사스 데이터에 따르면 메

휘발유 수요는 떨어지고 있다. 블

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에 약 320

룸버그가 집계한 에너지 정보청

만 명의 텍사스인들이 여행을 계

(EIA)의 데이터에 따르면 4주 연

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상 최

속 수요는 2020년 대유행 기간을

고가를 기록하는 유가로 여행수요

제외하고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는 대폭 줄어드는 것이 당연해 보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고강

이지만, 메모리얼 연휴 여행을 가

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로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적으로 더

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업계

려는 행렬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

지난해와 비교해도 감소했다. JP모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국 평

많은 운전자가 도로에 나가기 시

관계자들의 시각은 달랐다. KOEA

는 것이 AAA 관계자의 전망이다.

건은 올 8월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균 가격은 현재 갤런당 4.6달러로,

작하면서 계절적 가스 수요가 증

한 임원은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

코로나펜데믹으로 오랫동안 여행

값이 6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작년 같은 기간의 갤런당 가격보

가하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지적

가 그린에너지 정책을 강행하면

수요는 눌려 있다가 폭발하는 시

는 예측도 했다.

다 1.56 달러 더 높았다. 디젤류는

되고 있다. 미국 내 휘발유 재고는

에너지 생산을 단속해왔다. 에너

점이 공교롭게도 유가 폭등가 맞

더 심각한데, 18일기준 미국 평균

감소하고 있지만 휘발유 수요는

지 회사들은 탄소배출 제로와 대

물렸다. 역사적으로 높은 휘발유

5.577 달러까지 치솟았다.

증가하며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체 에너지 생산 등으로 포커스를

가격이 사람들의 여행을 막지 못

로 인해 가스비는 계속 상승하고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

하는 반면, 사람들은 외식을 줄이

있는 것이다.

다. 생산을 줄이라고 했다가 갑자

거나 숙박시설과 저렴한 활동을

많은 사람들 특히 에너지 중심

기 생산을 늘려라 식의 요구는 실

선택하는 등 여행 테두리 안에서

도시에 살고 있는 휴스턴 사람들

제 업계에서는 그리 간단한 문제

의 소비 절감을 택할 것이라고 내 다보고 있다.

AAA Texas의 주말 연료가격 보 고서(Weekend Gas Watch)에 따 르면 텍사스 주 전체의 평균 휘발 류 가격은 26일 갤런당 4.258달러

현재 50개 주 모두 갤런당 4 달 러 이상이다.

다. 이 가격은 AAA가 기록한 주 평균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올여름 전국 평균 6불까지

한 주 전보다 19센트 더 비싸고 한

브라이언 디즈(Brian Deese) 백

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불과 코

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산 설비를

달 전과 비교하면 1.18달러 더 비

악관 경제고문은 유가 급등을 푸

로나19가 시작되기 전만해도 저

고무실 처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현재 AAA 사이트(gasprices.aaa.

싸다. 1년 전에는 2.732 달러였다.

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

유가의 장기화로 인해 휴스턴과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 에너

com)에는 가스비용계산기(AAA

휴스턴은 현재 갤런당 평균 4.269

공으로 비난을 돌리고 있다. AAA

텍사스의 많은 셰일가스 회사 및

지 생산에 대한 바이든 대통형의

Gas Cost Calculator)를 제공하고

달러로 한달 전만해도 3.784 달러,

대변인 앤드류 그로스(Andrew

에너지 관련 회사들이 줄줄이 도

단속이 현재의 가격 급등에 기여

있다. 경로를 입력하면 예상 연료

1년 전에는 2.664 달러였다. 텍사

Gross)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산하며 휴스턴 경제를 어렵게 했

했다는 공화당의 날카로운 비판

비용을 알려준다. 운전자는 아이폰

스에서 조사된 주요 대도시 지역

침공한 2월 24일보다 휘발유 가격

다. 이제는 정반대로 미국 에너지

도 피하기 어렵다.

이나 안드로이드용 무료 AAA 모

중 포트워스-알링턴과 달라스 지

이 1.05달러 더 올랐다”고 밝혔다.

회사들이 석유 시추나 가스 공급을

이미 전문가들은 지난 3월 바

바일 앱을 사용하여 경로를 따라

역의 운전자는 평균 갤런당 4.40

국내에서 가스비 부담이 커졌

늘면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질문

이든이 미국의 석유 생산량 증가

현재 휘발유 가격을 찾을 수 있다.

연료비 절약 팁 잘못된 운전 습관은 안전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운전 습관은 차량 연료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단일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운전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개선한다면 가스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 ◆

속도를 줄이고 제한 속도로 운전한다. 높은 속도는 더 많은 공기 저항을 초래한다.

급출발과 급가속을 피한다.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면 일정 속도를 유지하고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크루즈 컨트롤 사용은 권하지 않는다.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하고, 반대로 추운 곳에서 엔진 예열을 위해 장시간 공화전 하여 연료를 낭비하지 않는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권장사항에 따라 차량을 유지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적인 서비스는 최적의 연비를 보장해준다. 오일체인지, 타이어 발란스 유지와 권장 타이어 공기압 유지 등이다.

차량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고급 연료 사용은 하지 않는다.

시내 운전시 반복적인 브레이크와 가속을 삼간다. 적색신호등이나 정지 신호에서도 급정지 대시 미리 속도를 줄이는 운전 습관을 갖는다.

고속도로에서는 창문을 닫아 둔다. 고속도로 속도에서 창문을 열면 공기 저항이 발생하고 연비가 10%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AAA나 유용한 앱을 다운로드하여 가까운 곳에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출처: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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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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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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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초청 특별 강연회 “세균맨이 뜬다” 6월 4일 오후 5:30, 브룩할로우 호텔…사전 예약 당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에는 별도의 기자간담회도 가질

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당 상임고문, 국기원 명예이사장으

예정이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사람,

로 활동하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국민의 힘 윤석열 정부가 새롭

한편 6.25 전쟁이 나던 해에 태

선거계의 조용한 제왕,

인과도 친분이 상당한 정세균 전

게 출범한 상황에서 민주당 정세

어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형편이

처세의 달인, 적을 만들지 않

국무총리로 알려져있다. 정파적

균 전 국무총리 초청 강연회를 다

어려워 검정고시로 중졸 학력을 취

양극화로 분열된 현재의 대한민

소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득했고, 후에 고려대학교 법대 진

국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이미 오래전부터 특별 강사 초청을

학한 후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대학

인물일 수 있다.

의뢰해왔고 이제야 일정이 조율되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김대중 특별

었다고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박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20대

요한 회장이 설명했다.

국회까지 6선을 역임했다. 저서로

는 사람, 러블리해서 균블리, 이름이 세균이라서 세균맨,

기자수첩

는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회장 박

미스터 스마일...

요한)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초청

모두 정세균 전

특별 강연회를 다음주 6월 4일 토

이번 정세균 전 국무총리 초청

는「99%를 위한 분수경제」,「정

국무총리를 일컫

요일 오후 5시 30분 쉐라톤 브룩

특별강연회는 초당적 입장에서 대

치에너지」,「질 좋은 성장과 희망

는 말이다. 그는 대

할로우 호텔에서 개최한다. 원활

한민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

한국」,「나의 접시에는 먼지가 까

한민국 헌정사상 유

한 강연회 진행을 위해 이번 주말

을 살피고, 모처럼 명망 높은 정치

지 않는다」,「정세균이 바라보는

일한 국회의장 출신

28일(토)까지 사전에 참석 예약을

인을 초청하여 그의 오랜 정치적

21세기 한국의 리더십」,「21세기

국무총리이다. 현재

받고 있다. 또 당일 오후 2시 30분

경륜과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미

한국의 비전과 전략」 등이 있다.

총기규제 vs. 정신건강 사범은 고등학교 자퇴생으로 18세

을 당부했다. 기자회견 중간 민주

를 기념해 총기를 구입한 뒤 무작

당의 베토 오루크 텍사스주지사

정 초등학교의 한 4학년 클래스에

후보는 단상 앞까지 나와 격앙된

샌안토니오 근교 히스패닉 집성

들어가 무차별 난사를 했다. 지금

목소리로 항의했다. 주지사 측에

소도시에서 여름방학을 이틀 앞둔

미국은 충격과 슬픔과 분노로 혼

서는 선거를 염두한 정치적 행동

24일(화)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란스럽다. 이제 총기 사고는 언제

을 그만두라고 고함치는 등 이번

했다. 이 사고로 19명의 어린학생

어디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

총기난사 참극은 11월 중간선거

들과 2명의 교사가 목숨을 잃었고

었고, 우리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

에서 총기 규제에 느슨한 입장을

17명이 부상당했다. 유밸디 초등학

고 있다. 사고 직후 실베스터 터너

보였던 공화당의 발목을 잡을 공

교 총기 난사 참사 직전에는 달라

휴스턴 시장과 알 그린 연방하원

산도 커졌다. 가난한 이민사회를

스 한인타운과 뉴욕에서 인종 증

의원 등 민주당 관료와 정치인들

한순간에 눈물바다로 만들어놓은

오범죄형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텍

은 일제히 의회와 주지사들이 총

유밸디 초등학교 참사... 극도의 슬

사스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사건은

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픔과 분노로 혼란스러운 주민들은

2012년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

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25일

과연 이 사건을 총기 폭력으로 볼

교 총격사건 이후 10년 만에 최악

(수) 그렉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것인가 아니면 정신건강이 미약한

의 참사이고, 텍사스 역사상 가장

기자회견에서 유밸디 초등학교 총

개인의 행동으로 볼 것인가? 분명

많은 사람이 희생된 학교 총기 사

기 난사 참사의 가장 큰 문제를 정

한 사실은 총기 폭력이나 정신건

건이며, 10명이 숨졌던 휴스턴 샌

신건강 문제로 일축하며 지역사

강 문제 모두 더 이상 개인의 문제

타페이 고등학교 총격사건 이후 4

회 모두가 나서서 희생자 가족과

가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년 만에 참사로 기록된다. 총기난

정신건강 서비스에 전념해줄 것

할 공통과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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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킨더 휴스턴 지역조사

코로나 팬데믹 약화되자 ‘경제’와 ‘범죄’ 큰 관심사로 부상 By 변성주 기자

뉴스 미디어와 의회에 대한 신뢰

패닉 커뮤니티도 66%에서 43%로,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

임대료나 모기지 지불에 있어서

는 각각 9%와 5%로 매우 낮은 반

흑인사회는 29%에서 17%로 떨어

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77%

휴스턴 주민들은 코로나 대유

도 인종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

면 과학 및 의료계에 대한 신뢰는

졌다. 40년 조사기간 동안 처음으

는 모든 미국인이 의료비를 충당

행에서 벗어나면서 주된 관심사

여주었다. 응답자의 23%가 지난

54%로 높았다.

로 휴스턴에서 가장 대단위를 차

할 수 있는 연방 건강보험을 원했

목록에 경제와 범죄를 최우선으

1년 동안 적어도 한 번 임대료와

지하고 있는 소수민족 커뮤니티

다. 올해 조사에서 공립학교에 훨

로 놓고 있었다. 설문조사에 따르

모기지를 지불할 수 없었다고 답

에서 모두 현재 미국사회에서 경

씬 더 많은 자금 지원이 눈에 띄게

면 팬데믹이 진정되었어도 스트레

했다. 흑인의 39%와 히스패닉의

올해 설문조사에서 소수 민족들

제적 기회에 접근하는데 있어 인

증가했다. 공립학교 지원은 1995

스, 불안, 외로움, 고립감은 여전히

28%는 작년에 주택 비용을 충당

은 백인들과 동등한 기회를 갖는다

종적 불평등을 심각한 문제로 인

년 41%에서 2018년 59% 그리고

계속되었으며, 정부가 경제적 불평

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반

는 믿음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음

지하고 있었다.

2022년에는 67%로 급증했다. 또

등을 해결하고 공립학교를 개선하

면 백인은 9%, 아시안계 응답자는

이 드러났다. 여기에 동조하는 비

특히 휴스턴 주민들은 자신이 잘

지역주민의 63%는 휴스턴의 모든

는 데 더 많은 돈을 지출하기를 원

8%에 불과했다.

히스패닉 백인(아시안 포함)의 숫

못이 아니어도 빈곤에 빠질 수 있

어린이를 위한 유치원 비용을 지불

kjhou2000@yahoo.com

은 2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종 불평등과 공립학교

하고 있었다. 라이스대학 킨더연구

휴스턴 지역의 사람들은 여전

자는 2020년 64%였지만 2022년에

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하기 위해 지방세를 인상해야 한다

소의 휴스턴 지역조사는 올해로 41

히 코로나19의 그늘 속에 있었다.

는 49%로 신뢰도가 하락했다. 히스

있었다. 응답자의 79%는 정부가

는데 동의하고 있었다.

년째 이어지고 있다.

76%는 스트레스와 불안이 증가 했다고 보고했고, 57%는 전염병

주요 관심사

이 시작된 이후로 더 깊은 외로움

설문 응답자의 28%가 휴스턴 주

과 고립감을 갖게 되었다고 대답했

민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경

다. 거의 절반(46%)은 충분한 수면

제적 문제를 꼽았다. 이는 지난해

을 취하지 못했으며 45%는 팬데믹

보다 20% 높은 수치였다. 범죄는

이전만큼 많은 운동을 하기 어렵다

25%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하며

고 토로했다.

2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공중보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적인 영향

건위기는 2021년 25%에서 올해

외에도 더 광범위하게 휴스턴 인

는 15%로 대폭 줄었다. 특히 휴스

구의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있

턴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였던

어 어려움이 만연되어 있음을 알

교통문제는 지난해보다 무려 42%

수 있었다.

감소한 12%에 그쳤다.

휴스턴 주민의 64%는 어떤 이

응답자의 36%가 재정 상황이 개

유에서든 낙태를 원할 경우 선택

선되었다고 말했는데 지난 해 21%

할 수 있는 여성의 권리를 지지하

보다 증가한 수치였다.

고 있었다. 그러나 낙태 합법화를

“비상시 400달러를 마련하는 것

두고 민주당 81%, 공화당 33%로

이 어렵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

당파적 이견은 심했다. 또 민주. 공

의 29%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인

화당원 대부분 의료용 마리화나의

종이나 민족에 따라 상당한 격차

합법화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반면

를 보였는데, 흑인 47%와 히스패

레크리에이션 사용의 합법화에 대

닉 40%가 400달러 정도의 비상금

해서는 민주당원 75%, 공화당 46%

을 마련할 수 없을 것이라고 대답

로 큰 차이를 보였다. 미국의 핵심

한 반면 백인은 13%, 아시안 주민

기관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 표1. (위) 해리스카운티는 히스패닉과 아시안 인구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표2. 코로나 팬데믹은 경제적 어려움 뿐아니라 정신건강과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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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걱정은 내려놓고 기대와 감사로 출발합니다” 2022년 휴스턴 이대동창회 장학금 수여식과 작은 음악회 By 변성주 기자

다. 오랜만에 자리하는 나이 지긋

참여와 후원에 모든 행사를 성공적

한 선배님들과 어린 아기와 함께

으로 마칠 수 있었고 이제 휴스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스턴 이

참석한 젊은 이화 후배들은 수십

지역의 훌륭한 인재 2명에게 장학

대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은 수준높

년의 나이차는 잊고 이화의 끈으

금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은 음악 선율이 가득한 가운데 칭

로 담소를 나누었다.

장학생들을 소개했다.

kjhou2000@yahoo.com

찬과 격려가 오가는 풍성한 행사

한송희 회장은 “2022년을 맞아

이대동창회는 e-바자회를 통해

새해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

거둔 1천302 달러의 수익금과 동

휴스턴 이대동창회(회장 한송

은데 벌써 5월, 상반기를 마감하게

문들의 후원금 1천576달러로 2명

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바

되는 이대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및

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

자회를 준비하고, 4월 e-바자회를

작은 음악회를 하게 되었다”고 감

고, 나머지 1천여 달러의 기금은

통해 기금마련에 힘을 보탰다. 백

회를 전했다.

지역선교단체에 후원하기로 했다.

로 진행되었다.

은경 장학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코로나19 중에도 온라인으로 다

2022년 휴스턴 이대동창회 장학

장학위원들의 심사숙고로 2022년

양한 동문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

생은 이시은 학생(Tompkins High

2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대동창회는 △1월 구정맞이 노인

School 졸업, Rice University 진

21일(토) 오전 11시부터 한인회

회 도시락 나눔, △2월 새해맞이

학 예정)과 양다은 학생(Stratford

관에서 시작한 장학금 수여식은 간

모임으로 팥죽과 벙코게임, △3월

High School 졸업, UTSA Liberal

식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갖고 선후

Memorial Park 피크닉, △ 4월 장

Art 진학 예정)이다.

배와 가족들간 인사 및 안부 나누

학금 마련을 위한 e-바자회를 함

앙영회 장학위원이 장학생들

기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었

께 했다. “너무나 많은 동창님들의

을 간단히 소개한 후 장학금 수여

식이 거행됐다. 두 학생에게는 각 1천 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를 동문들에게 보내왔다. 음악 전공 동문들이 꾸미는 2부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

이시은 학생은 “이화여대 장학

오, 성악 솔로, 피아노 솔로 그리

생에 선발돼 영광스럽고 장학금

고 현악사중주로 분위기는 한껏

은 대학진학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조되었다.

고 인사말을 전해왔다. 가을학기

한송희 회장은 “장차 미래에 훌

부터 UT 샌안토니오에서 교육학

륭한 여성 인재를 선발하고 후원

을 전공할 예정인 양다은 학생은

하는 뜻 깊은 자리에 휴스턴에 거

“학비가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했

주하는 여러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미국에

모여 축하해주고, 또 작은 음악회

서 일할 수 없는 체류신분으로 당

를 함께 하면서 예전 아름다웠던

장 등록금 마련이 막막했는데, 장

그 시절 이화를 기억하고 멋진 추

학금 덕분에 대학교 가는 여정이

억 하나를 더 만들고 돌아가는 기

걱정 보다 기대되기 시작했고 감

회가 되었다”면서, 2022년 장학금

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

수여식을 위해 수고한 장학위원들

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보답하

과 음악연주자들, 그리고 묵묵히

는 마음으로 주위에 베풀 수 있는

후원해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어린

사람이 되겠다는 당찬 감사메시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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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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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임진웅 이사, 노인회 임원들 초청 식사대접

kjhou2000@yahoo.com

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 휴스

한인 사회의 여러 요청들을 제대

에서의 도난 사건, 노인 안전 사고

인상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 등 가

지난 25일(수), H 마트의 임진웅

턴 한인사회의 성원이 아니었으면

로 도와드리지 못한 점이 있었다.”

의 발생 여부와 대응책 등 안전 문

격 인상 요인들의 압박이 심하다고

이사가 서울가든으로 노인회 임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었을 것”이

면서 “책임을 맡은 지점들이 안정

제에 대한 정책과, 최근 치솟는 물

설명했다. 식당을 나서면서까지 임

들을 초청해 보양식인 삼계탕으로

라면서 휴스턴 한인 사회에 감사의

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가속에 쌀 등 필수 품목의 가격 인

이사는 “앞으로 노인회 행사에 실

점심 식사 대접을 했다.

뜻을 전했다.

앞으로 한인사회의 요청이 있을

상 동향 등 H 마트측에 대해 궁금

물이 필요하실 경우 언제든 연락주

했던 제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시면 최선의 가격으로 물품을 구해

를 이어갔다.

공급해 드리겠다”며 노인회측이 기

임진웅 이사는 “휴스턴에서 처음

임 이사는 “휴스턴 점 지점장으

경우 최대한 돕겠다”고 약속했다.

으로 H 마트 휴스턴 점을 개점하면

로 일할 때는 한인사회의 여러 행

이날 생각지 못한 점심을 대접

서 휴스턴에 거주한지 벌써 14년

사마다 도울 수 있는 한 도와드렸

받은 노인회 임원들은 “H마트에

이에 대해 임 이사는 서민들을

탄없이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흘렀다.” 면서 “휴스턴 점 하나

지만, 곧이어 다른 지점 설립을 맡

서 이런 대접받기는 처음”이라면

위해 “쌀 등 필수 품목의 가격 인

한편, 이 자리에는 유유리 전 체육

로 출발했던 H 마트가 벨레어 점,

아 나갔을 때는 맡은 일에 집중해

서 임 이사와 H마트에 감사를 표

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면서

회 이사장도 참석해 허심탄회한

케이티 점을 차례로 추가하고 마침

야 하고, 지점장도 다른 분이어서

하는 한편, H 마트 주차장, 시설 내

도 한국, 미국의 물가 인상과 유가

이야기가 오갈 수 있도록 도왔다.

텍사스 예비선거 결선 투표 결과 By 변성주 기자

투표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

불구하고 2015년에 이어 이번 결

던 곳은 텍사스 법무장관 자리였

선 투표에서도 26.66% 득표에 그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

다. 공화당에서는 극도의 보수성

쳐 켄 팩스턴에게 또다시 패배했

당과 민주당 최종 후보자를 가리

향을 보이고 있는 켄 팩스턴(Ken

다. 친 트럼프파 켄 팩스턴 법무장

는 예비선거(프라이머리) 결선 투

Paxton) 현 법무장관과 조지 부시

관은 오는 11월 민주당의 Rochelle

표(runoff)가 24일(화)에 있었다.

가족의 마지막 주자인 조지 P. 부

Garza 전 미국시민자유연합 변호

텍사스 예비선거는 과반수 득표

시(George P. Bush) 현 텍사스 랜

사, 그리고 자유당 마크 애쉬 후보

를 해야 정당의 후보자가 될 수 있

드 커미셔너와의 대결이었다. 조지

와 대결한다. 그밖에 아태계 젊은

다. 즉 아무리 많은 득표를 했어도

P. 부시 후보는 전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자로 관심을 끌었던 휴스턴 출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상위 2명의

젭 부시(Jeb Bush)의 아들이자 조

신 Benjamin “Ben” Chou 후보는

후보가 다시 결선투표에서 붙어 최

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조카이고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Precinct

종 후보를 뽑는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손자

4) 민주당 예비선거 결선에서 332

라는 막강한 배경을 갖고 있음에도

표 차이로 아깝게 패배했다.

kjhou2000@yahoo.com

2022년 텍사스 예비선거 결선

▲ 지난 2월 20일 텍사스 예비선거 한인 조기투표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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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한인학생들을 미국 교회 여름 수양회에 초청합니다!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양로원 사역팀(팀장 유화청 목사, 회장 박희복)은 양로원 사역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역 중 하나로 우리 한인 학생들의 영성을 높이기 위해 2개 미국 대형교회와 협력하여 4년 동안 여름 수양회에 보내고 있으며 금년에도 초청을 받아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초청합니다. 다녀온 학생들은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과 친절한 미국학생들을 사귀고 디렉 터분들의 세밀한 지도 아래 수양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아쉬움에 어떤 학생들은 울며 헤어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브니엘 사역팀과 협력하고 있는 이 두 교회는 모두가 재정적으로 넉넉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들의

재미과기협, STEM 동영상 경진대회 개최

연수 프로그램은 아주 가난한 나라 혹은 지역을 선택해서 그들과 교제하며 이웃 사랑을 베푸는 프로 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기들이 얼마나 행복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지를 깨닫게 해

초·중·고 학생들 대상…

주며, 성경 공부는 물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향후 50년 과학·기술·공학” 꿈나무 발굴

그 결과 수양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께 감사하며 효도하고, 교회 출석율도 전보다 더 높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주제

우리 브니엘 사역팀은 이 두 교회의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고 그 중 몇 명의 학생이라도

박병규, KSEA)가 초.중.고교생들

에 맞는 동영상 클립을 제작하

예수님 닮은 학생이 되어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와 함께 믿음의 선배들로써 최선을 다해

을 대상으로 하는 Science, Tech-

여 5월 30일(월)까지 shorturl.at/

많은 우리 학생들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nology, Engineering and Math-

cFN12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

다녀온 학생들의 리포트를 받아보면 “이 수양회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는 학생들, “프로그램

ematics(STEM) 동영상 경진대회

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6월 10일

이 좋았다”, “새로운 것을 배웠다”, “성경공부가 좋았다”, “미국학생들이 친절했다”, “다시 수양회에

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미국내

에 발표된다.

참석하기를 원한다.” 등등의 소감들이 보람을 느끼게 했습니다.

4학년-11학년 학생들로 “향후 50

동영상의 길이는 학생 당 최대

년의 과학, 기술, 공학” (Science,

2분까지다. 심사는 4개 그룹 (4-5

저희 학생들을 초대해준 교회는 아래의 교회들입니다.

Technology, and Engineering in

학년, 6-7학년, 8-9학년, 10-11학

▶ Memorial Church of Christ (MCC): 900 Echo Ln., Houston, TX

the next 50 years)을 주제로 짧은

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그룹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에서 선정된 1등에게는 $300, 2등

#1 Mission Houston(6/6-9, 6th-8th, $75),

동영상 제작시 저작권을 위반할

1명 $200, 3등은 각 그룹당 2명에

#2 Model City Mission(6/19-24, 9th-college freshman, $100),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게 $100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3 Camp Bandana(7/3-9, 6th-College, $150)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에도 경품행사를 통해 당첨된 참

아지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는 두 교회 유스 디렉터분들의 말씀입니다.

(38년 수양회 경력/ 713-464-0271)

KSEA 박병규 회장(UVA 공학

가자 100명에게는 $25 상당의 아

시스템과 환경학과 교수)은 이번

마존 카드도 수여한다. 특히 8-11

경진대회의 취지에 대해 “청소년

학년 참가자 중 1등으로 선정된

들이 과학과 기술을 내용으로 하

학생들은 8월 워싱턴DC 인근에서

는 동영상을 스스로 제작해 봄으

개최 예정인 청소년과학기술캠프

<한국어 연락처>

로써 STEM을 배우고 STEM 분야

(YSTLC 2022)에 초청되어 등록비

-팀장: 유화청 목사 (동산연합감리교회) 847-630-7308

에서 미래 직업의 가능성을 구현

를 30% 할인받고 참여할 수 있다.

-회장: 박희복 (새누리 교회) 281-546-4721

해 보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KSEA>

-총무: 주희채 (서울교회) 832-746-6578

*대회 사이트: WWW.KSEA.ORG/US/SVC

▶ First Presbyterian Church (FPC) 5300 Main St., Houston, TX (54년 수양회 경력/ 832-380-0966) 현재, FPC 에서는 초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MCC 에서는 초청을 받아 학생 모집 중에 있습니다.

-학부모 대표: 김미경 (미국교회) 832-788-8066

(동영상 제출 링크: shorturl.at/cFN12) *문의: ksea.2022stem.video.contest@gmail.com (남창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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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버스킹 뮤지션 2천여 팀 참가 예상…6월 7일 마감 제공하면서, 문화 관광도시 광주

홈페이지 내 참가 신청란에 제출하

의 위상도 높이겠다는 야심찬 기

면 된다. 월드컵이라는 이름에 걸

획이 들어있다. 광주 5.18민주광

맞게 약 2천여 개 팀 참가를 기대

K-Pop과 K-문화의 위상 강화

장과 ACC하늘공원 등 광주 전역

하고 있다. 상금은 1등 골든상 1억

로 한국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

을 무대로 활용한 거리공연으로

원을 비롯하여 총 16개 팀에게 1

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놓칠세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억 9천4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광주광역시가 문화 월드컵을 개

오는 6월 7일까지 참가팀 접수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주최와 주

최한다. 일명 ‘버스커즈 월드컵 in

끝나면 예선(6/20-7/31)과 본선

관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

광주’ 제1회 대회가 제19회 광주

(10/8-10/17)이 진행된다.

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있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추억의 충장축제의 일환으로 열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내외

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리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

버스킹 뮤지션이다. 5분 이내 자유

www.buskersworldcup.com 을 참

간을 보내고 있는 세계 뮤지션들

곡을 신청자가 직접 공연영상을 유

조하면 된다.

이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튜브에 업로드하고 그 URL 링크를

美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인증제 첫 도입 교사 역량 강화 차원…5월말까지 신청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

전역에 14개 지역협의회를 조직

장 김선미)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

하고, 800여 개의 한국학교를 두

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교사 인증

고 있다. 교사 8천여 명이 8만여

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명의 학생에게 한민족 정체성 교

학교의 교사 자격을 논하지는 못해

학교의 기본 교육과정을 반영한

육을 하고 있다.

왔다”며 “그러나 이제는 NAKS가

NAKS 모범수업 교육자료에 대한

‘NAKS 교사 인증제’는 현직 한 국학교 교사들이 협의회에서 제공

NAKS 소속 대부분의 교사는 전

구체적으로 교사의 자격을 인증할

이해, 한국학교 역사·문화 교사로

하는 온라인 교육 연수 과정을 이

문적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

수 있는 요건과 자격증이 필요하다

서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 수준별

수하면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명

했지만, 봉사와 헌신으로 학생들에

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역사·문화 수업자료의 이해 등으

의의 인증서를 주는 프로그램이

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했다.

다”고 밝혔다.

로 구성된다.

다.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김선미 회장은 “40년 넘은 미주

연수 과정은 올해 완성된 ‘NAKS

교사 인증제 등록 신청은 이달

전문성을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한국학교 역사에서 교사들이 봉사

표준 교육과정 개정안’ 자료를 비

말까지 이메일(edu@naks.org)로

1981년 창립된 NAKS는 미국

와 헌신에 집중하느라 훌륭한 한국

롯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한국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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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 총기 난사 참사…어린이 19명 등 최소 21명 사망 24일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으로 쐈다”고 밝혔다.

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

총격범 라모스도 현장에서 사망

소 19명의 어린이가 숨지는 참사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관은 AP

가 빚어졌다.

통신에 사건 당시 인근 국경경비대

AP 통신은 “10년 전 샌디 훅에

라틴계 주민이 모여 사는 텍사

요원들이 먼저 학교로 출동해 대

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미

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18살 고등

응했고 바리케이드 뒤에 몸을 숨

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

학생 샐버도어 라모스는 이날 현

긴 라모스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사건으로 어린이 20명, 어 른 6명이 목숨을 잃었다.

학교 인근 배수로에 빠졌다. 이후

알이 마구 교실 안으로 날아들면

차에서 내린 그는 총을 들고 학교

서 유리창이 깨졌고, 곳곳에서 총

로 향했다. 이어 학교 경찰의 제지

에 맞은 아이들이 피를 흘렸다고

를 뿌리치고 교실로 쳐들어가 총

전했다.

을 난사했다. 공안부는 라모스가 방탄복에 백팩을 맨 차림이었으며 소총과

지 롭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들

다음 주 시작하는 여름 방학을

이어 “텍사스 역사상 가장 많은

과 교사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

앞두고 있던 아이들은 이날 무차

사람이 희생된 학교 총기 사건이

했다. 라모스는 현장에서 진압 요

별 총격의 희생양이 됐다. 사망한

고, 10명이 숨졌던 휴스턴의 샌타

라모스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원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학생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 고등학교 총격 이후 4년 만에

살았으며 학교에서는 심한 괴롭힘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을 당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이 학교 재학생들

권총으로 무장한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깨진 창문을 통해 필사의 탈출을 한 학생도 있었지만, 무차별 총격에 끝내 희생된 아이들이 잇따랐다. 라모스는 45분 동안 교실에서 바 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한 것 으로 전해졌다. 사건 현장에서 대피한 아이들은 손으로 귀를 막고 소리를 지르는

텍사스주 공안부는 CNN 방송

은 대략 600명이고, 희생자들 나이

이번 총격 사건은 텍사스주 휴

친구인 샌토스 발데스 주니어는

에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어린

는 7∼10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스턴에서 조만간 열린 예정인 전

워싱턴포스트(WP)에 라모스가 최

이 19명과 어른 2명 등 최소 21명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 모든 학

미총기협회(NRA) 연례총회를 앞

근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유밸디 메모리얼

교는 폐쇄됐고 남은 학사 일정도

두고 발생해 총기 옹호론자에 대

그는 라모스가 자신의 얼굴을 자

병원과 인근 샌안토니오 병원으

또 롤런드 구티에레즈 텍사스주

중단됐다. 방탄조끼를 입은 경찰

한 비판 여론이 더욱 커질 것으로

해하고 장난감 BB총으로 사람들

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중상

상원의원은 이날 경찰로부터 어린

관과 중무장 차량이 현장에 배치

전망된다.

을 쐈으며 검은색 옷과 군화를 신

을 입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

이 18명과 성인 3명이 사망했으며,

됐고 연방수사국(FBI) 요원들도

고서 소셜미디어에 소총 사진을 올

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부상자 3명이 중태라고 보고를 받

출동했다.

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으로 보인다.

이 숨졌다고 밝혔다.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는 총기 소지 권리를 광범위하게 보장하고

등 공포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 한 모습을 보였다.

유밸디는 멕시코와 국경 지대에

있으며 애벗 주지사는 오는 27일

당국에 따르면 라모스는 18살

앞서 유밸디 병원은 어린이 15명

현재 총 사상자수는 정확하게

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1만6

NRA 후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

생일 직후인 지난 5월 이번 범행

이 구급차와 버스로 이송돼 응급실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인명 피

천 명의 소도시다. 주민 대부분은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 사용한 무기를 구입한 것으로

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

라틴계이고,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

알려졌다. 애벗 주지사는 범행 동

샌안토니오의 유니버시티헬스

으로 보인다.

교는 일반 주택가에 있다고 AP 통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라모스

기와 무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병원은 이번 총격과 관련해 10살

는 이날 학교 바깥과 교실에서 총

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과

여자아이와 66세 여성을 치료 중

을 쐈다.

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고 모두 중태라고 전했다.

았다고 공개했다.

앞서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신은 전했다.

는 학생 14명, 교사 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상

현지 언론들은 2012년 12월 코

텍사스주 공안부에 따르면 그

자가 더 늘었다. 애벗 주지사는 “총

네티컷주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

는 먼저 한 할머니에게 총을 쏜

목격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은

격범이 끔찍하게도 학생과 교사를

사건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참사

뒤 직접 차를 몰고 달리다가 초등

WP와 CNN 방송에 사건 당시 총

아울러 샌안토니오의 육군 의료 센터도 어른 2명을 치료하고 있다 고 밝혔다.

<연합뉴스>


MAY 27, 2022

“총 더 사자” 텍사스 주지사 과거 트윗, 총기난사 때마다 부메랑

A 39

“총에는 총으로” 텍사스 초등학교 참사에 ‘교사 무장론’ 또 논란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

사(10명 사망, 13명 부상), 2019년

어린이 19명을 비롯해 21명의

서 벌어진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

8월 엘패소 월마트 총격 사건(23명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주 초

보수층이 학교 총격에 대한 해

시키거나 무장 경관들을 학교에

을 계기로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

사망, 23명 부상)과 며칠 뒤 벌어진

등학교 총격 참사에 일부 공화당

법으로 교사 무장론을 내놓은 것

더 많이 배치하는 방안에 반대

지사의 과거 트윗이 또 소환됐다

미들랜드와 오데사 총격 사건(7명

정치인들이 ‘총에는 총으로 맞설

은 처음이 아니다.

하고 있다.

고 dpa 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사망, 25명 부상)이 모두 텍사스주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해당 글은 2015년 10월 28일 애

에서 벌어졌다.

고 말했다.

촉구하는 민주당은 교사를 무장

지난 2018년 17명이 사망한 플

코네티컷주를 지역구로 둔 크

학교 총기 난사 때마다 보수 정

로리다주 파크랜드의 고교 총격

리스 머피(민주) 상원의원은 학

벗 주지사가 텍사스 주민들에게 총

잇단 참사에도 애벗 주지사는

치인들이 단골 메뉴처럼 내놓는 ‘

사건 후 주 의회가 교사들의 무

교에 무장 교직원들을 둔다는 생

기 구매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

지난해 5월 면허가 없더라도 공

교사 무장론’이 이번에도 빠지지

장 금지 규정을 해제한 바 있다.

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NYT

다. 그는 “우리가 총기 구매율에서

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허용하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

캘리포니아에 이은 2위라니, 당황

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곧장

일 전했다.

스럽다”며 “텍사스여, (총기 구매)

서명했다.

웨인 라피에어 미국총기협회

가 전했다.

(NRA)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

딘 필립(민주·미네소타) 하원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CEO)는 2012년 코네티컷주 샌

의원도 트위터에 “교사들이 무장

애벗 주지사는 이날 텍사스주 유

전날 보수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

디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후 “총

해야 한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의

애벗이 텍사스 주지사로 부임한

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

터뷰에서 “교사와 교직원들이 훈

을 가진 나쁜 사람을 막을 수 있는

AR15(소총)가 아이들의 목숨보

첫해에 올린 이 트윗은 텍사스주에

기 난사 사건에 대해 직접 마이크

련을 받고 무장하면 생명을 구할

유일한 것은 총을 가진 좋은 사람”

다 더 가치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를 잡고 긴급 브리핑을 해야 했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고 적었다.

부메랑이 돼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애벗 주지사는 깊은 애도의 뜻을

팩스턴 장관은 “아이들을 살해

애벗 주지사의 재임 기간, 텍사

표했지만 민심은 들끓었다. dpa 통

하는 총격범들은 법을 따르지 않

스주에서는 거의 매년 안타까운 총

신은 총을 더 사라고 요구한 그의

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총기 규제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무고한 목

과거 트윗이 트위터에 다시 등장해

강화법을 일축한 뒤 “차라리 준법

숨을 앗아갔다.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무장하고 훈련을 받아

2017년 11월 서더랜드 스프링

토니 곤살레스 공화당 하원의원

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스의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한 뒤

역시 지역구에서 발생한 총기 난

총기를 난사해 26명이 숨지고, 22

사 사건에 대해 “가슴이 찢어진다”

그는 폭스뉴스에도 출연해 “

명이 다쳤다.

고 말했지만, 공감을 얻지 못했다.

교사와 교직원들이 빠르게 대응

그는 작년 3월 자신의 트윗을 통

할 수 있도록 무장시키고 훈련할

해 “오늘 총기 규제 관련 법안 2건

수 있다. 내 생각에 이것이 최선

에 반대표를 던졌다”고 자랑스럽

의 해결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게 밝힌 뒤 “나는 (총기 소지 자유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

를 담은) 수정헌법 2조의 자랑스러

의원도 CNN 방송에 출연해 총기

운 지지자이며, 극좌의 총기 규제

소유권 규제는 효과적인 대책이

에 반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아니라며 학교에 더 많은 경찰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을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속도를 올리자”고 썼다.

2018년 5월 산타페 고교 총격 참

있도록 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

곤살레스 의원의 이 트윗도 애

크루즈 의원은 “아이들을 안

벗 주지사의 과거 트윗처럼 세월

전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

이 흘러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적인 수단은 교정에 더 많은 무

날 때마다 새롭게 튀어 나온다고

장 경관들을 두는 것이라는 사실

외신은 꼬집었다.

을 과거의 경험들로부터 배웠다”

<연합뉴스>

그러나 더 강한 총기 규제를

▲ 텍사스 초등학교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

<연합뉴스>


A 40

MAY 27, 2022


A 41

MAY 27, 2022

현대차, ‘안전벨트 부품’ 문제로 美서 23만9천대 리콜 현대차가 안전벨트 부품의 문

이미 이 같은 결함으로 미국에

제로 미국에서 23만9천 대의 차

서 2명, 싱가포르에서 1명이 다친

량을 리콜한다고 AP통신이 24일

것으로 보고됐다.

보도했다.

반도체 들어간 차·전자제품 더 비싸질 듯…삼성·TSMC 가격인상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자동차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

에 충격이 감지되면 안전벨트를 탑

전국(NHTSA)은 미국에서 판매된

승객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

일부 현대차의 안전벨트 프리텐셔

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너가 작동할 때 갑자기 부품이 부

리콜 대상 차량은 2019∼2022년

서지면서 파편에 탑승자들이 다칠

형 엑센트, 2021∼2023년형 엘란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대차의

라, 2021∼2022년형 엘란트라 HEV

리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이다.

MS, 日 가와사키에 ‘혼합현실’ 스마트 글라스 홀로렌즈 공급

전 세계적 공급 부족으로 반도

가격이 10∼20% 오른 데다 반도체

그는 “칩 제조업체들 역시 우크

체가 들어간 제품들의 가격이 이

생산설비를 건설할 인력이 부족해

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한 공급망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

MS가 2016년 내놓은 홀로렌즈

미 상승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 제

이들의 임금을 올렸다는 것이다.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공급

이크로소프트(MS)는 24일 일본

는 현실 세계 위에 디지털 이미

닛케이 아시아는 최근 TSMC

은 아직도 제약돼 있지만 수요는

항공우주 업체 가와사키에 혼합

지·영상을 포개 보여주는 기기다.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삼성전

가 고객사들에 가격을 올릴 계획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실(MR) 스마트 글라스 홀로렌

공장 직원들은 이를 착용하고

자와 대만 TSMC, 미국 인텔 같은

이라고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채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반도체 가

즈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경제매

제품의 조립이나 수리에 대한 지

파운드리 회사들이 가격 인상을

1년도 안 돼 두 번째 가격 인상을

격 인상이 결국 이들 반도체가 탑

체 CNBC가 보도했다.

침·시범을 AR 영상으로 받아 이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지한 것이다.

재된 다른 완제품의 가격으로 전

품이 더 비싸질 전망이다.

MS는 이날 가와사키가 자사의

를 따라 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으

경제매체 CNBC는 24일 반도

TSMC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체 업계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각종 비용의 상승, 생산설비 확

오도널은 PC와 자동차, 장난감,

가상세계)’ 고객이 됐다고 밝혔다.

MS는 지난해 3월 미 육군 전투

TSMC와 삼성, 인텔 등 메이저 파

충 계획 등을 이유로 들어 한 자

소비자용 전자제품, 가전제품 등

산업용 메타버스란 산업 현장에

부대에 홀로렌즈 헤드셋을 공급하

운드리들이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릿수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인 것으

의 가격이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

서 제품의 생산이나 수리, 공급망

는 약 220억달러(약 27조7천억원)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 알려졌다.

한다고 밝혔다.

관리 등에 쓰이는 가상현실(VR)·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산업용 메타버스(3차원

로 조립·수리 작업을 할 수 있다.

베인 세미컨덕터의 애널리스트

또 블룸버그는 삼성도 최대

그는 “이들 제품은 이미 마진이

피터 핸버리는 “파운드리들은 이

20% 반도체 생산 가격을 인상할

빡빡하다. 그러니까 그들은 가격

가와사키는 홀로렌즈 기기를

투환경 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미 지난해 가격을 10∼20% 올렸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을 올리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

로봇의 생산·조립에 이용할 예

있는 ‘통합 시각증강 시스템’을 개

가 없다”고 말했다.

정이다.

발하고 있다.

다”면서 “우리는 그보다는 소폭

핸버리는 “지속된 반도체 칩 부

(5∼7%)이지만 올해에도 또 한 차

족으로 고객사들이 공급을 확보하

핸버리는 “칩 가격 인상은 이를

례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

려 밀어붙이다 보니 제조업체들은

이용해 다른 제품을 만드는 생산

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엄(추가 비용)을 물릴 수 있

공정상 하위 계통의 모든 고객사

다”고 말했다.

에 압박을 가중할 것”이라며 “이

핸버리는 파운드리들의 가격 인 상은 일정 부분 수요 증가 때문이

시장조사 업체 포레스터의 애널

들은 이 가격 인상을 그들의 고

기도 하지만 생산 확대를 위한 비

리스트 글렌 오도널은 반도체 가

객사에 전가하거나 아니면 더 낮

용 때문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격이 인플레이션 수준에 맞춰 약

은 수익성을 감수하게 될 것”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화학물질

10∼15%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증강현실(AR) 기술을 말한다.

미 육군은 AR 기술을 이용해 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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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광고비 지출 줄어든다” 경고에 美기술주들 일제 급락 반등을 노리던 미국의 주요 기술주들이 24일 일제히 급락했다.

여졌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지지한 후보 잇단 패배… ‘트럼프=공화 킹메이커’ 흔들? 2024년 대선 재선 도전을 노리며 공화당

트럼프의 패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JMP증권은 스피걸

내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도널드

조지아주의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주 국무

고공행진하는 인플레이션으로 광고비가

CEO의 언급에 관한 투자자 노트에서 “거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장관 후보 경선에서 현직인 브래드 래펜스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는 경고 메시지에

경제적 역풍이 모든 디지털 광고로 확대될

앞두고 실시 중인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퍼거 국무장관이 조디 하이스 연방 하원의

디지털 광고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을 중심

가능성이 크다”면서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서 ‘쓴맛’을 봤다.

원의 도전을 큰 표 차이로 제치며 공화당 후

으로 큰 타격을 받은 것이다.

줄이면서 특히 디지털 광고비가 삭감될 위

충격파가 시작된 곳은 미국의 소셜미디어 회사 스냅이다.

험이 더 높다”고 분석했다. 영국의 트레이딩 서비스회사 시티인덱스

최대 관심 지역 중 하나인 조지아주 공화

보로 재선에 나서게 됐다.

당 경선에서 자신이 밀었던 후보가 잇따라

켐프 주지사와 래펜스퍼거 장관 모두 지

패배하며 ‘킹메이커 트럼프’라는 자신의 브

난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랜드에 큰 상처를 입힌 것이다.

들었던 인사다.

에번 스피걸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전

의 피오나 신코타 선임 애널리스트는 월스

날 저녁 “지난달 분기 가이던스(실적 전망)

트리트저널(WSJ)에 “어려운 시기가 오면 기

특히 트럼프의 지지를 등에 업은 후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텃

를 발표할 때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거시

업들이 가장 먼저 줄이기 시작하는 분야 중

패배시킨 이들이 지난 2020년 대선 때 선거

밭인 조지아주에서 근소한 차이로 조 바이

환경이 더 빠르고 심하게 악화하고 있다”며

하나가 광고비 지출”이라면서 “기업과 경제

사기임을 내세워 대선 결과를 뒤집으라는

든 대통령에게 패하자 이들에게 선거 결과

2분기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전반의 상황이 너무나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

자신의 요구를 거부한 인사들이라 그 충격

를 뒤집으라고 연일 압박했었다.

크다고 우려했다.

어서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은 작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와 래펜스퍼거 국무장

CEO의 경고에 스냅 주가는 이날 뉴욕증

사실 스냅이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차지하

25일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시에서 하루에만 43.1% 폭락하며 역대 최대

는 비중이 높은 회사는 아니지만, 다른 기업

언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공화당 조지아

폭 하락을 기록했다.

들에도 공통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큰 광고

주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현직인 브라이언

이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을 축

비 감소 문제를 제기한 것이 시장 전반으로

켐프 주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개 지

출하기 위해 퍼듀 전 의원과 하이스 의원을

충격파를 확산시켰다는 해석이다.

지 의사를 밝힌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

내세워 집중적으로 선거운동을 지원했지만

을 꺾었다.

고배를 마신 것이다.

스냅뿐 아니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 폼이 7.6%,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5.0%, 트위 터가 5.6% 각각 급락하는 등 거대 소셜미디 어 기업들까지 덩달아 휘청거렸다. 로쿠(-13.7%)와 넷플릭스(-3.8%) 등 스트 리밍 업체들의 주가도 크게 빠졌다. 이는 스피걸 CEO의 메시지가 기업들의 광고비 감소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받아들

따라서 이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러

관은 이를 거부하고 바이든의 승리를 확정 해 트럼프의 눈엣가시가 됐다.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전하는 테

켐프 주지사는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WP는 “이번 결과로 트럼프가 치명적인 타

크기업들로서는 경기침체 전망에 따른 광

정치적 운명공동체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

격을 입었다”고 했고, AP는 “공화당 유권자들

고비 추가 삭감 가능성에 더욱 긴장할 것

통령의 지지를 받아, 이번 조지아주지사 경

이 지난 대선을 뒤집으려 하지 않은 이들을 낙

으로 보인다.

선은 트럼프와 펜스의 대리전으로도 불렸는

마시키려던 트럼프의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

데, 이 대결에서 트럼프가 진 것이다.

커다란 경고음을 울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A 48

MAY 27, 2022

조원국 회계사의

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주식회사로의 재산이전 ( Section 351 ) 첫째로, 재산을 이전하고 회사로 부터

둘째로, 재산의 채무가 장부가격 ( Book Bal-

반드시 주식을 받아야 한다. 주식은 보

ance ) 보다 큰 경우 주식회사로의 이전은 피해

통 주 ( C o m m on Stock ) 혹은 우선주

야 한다.

( Preferred Stock ) 여야 한다.

소유하고 있는 재산의 장부가격 ( 원가 + 부대 비용 – 감가상각 ) 이 재산의 채무보다 작을 경우,

둘째로, 발행주식의 80% 이상을 소유 하여야 한다. 다양한 이유로 개인의 재산이 사업체로 이전될 수 있다. 개인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2세로의 사 업이 이양되거나 운영중인 사업의 확장으로 인해

그 차액만큼은 과세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L씨 가 구입한 $300,000 의 건물 가격이 상승하여 현 재 시가 $1,000,000 가 되었다고 가정하자.

셋째로, 용역 ( Service ) 의 댓가로 받은 주식 은 소득으로 과세된다.

서 발생할 수 있다.

L씨는 이 건물을 재융자하여 융자금액이 $600,000 일때 이 건물을 주식회사로 이전한다면, L씨는 융자금액 $600,000 에서 구입원가 $300,000

재산이전의 성격에 따라서 과세 혹은 비과세 이

보통 유, 무형의 자산 어떤 것이든 주식회사로 이

을 차감한 $300,000 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야 한

전이 될 수 있다. 비과세 재산이전의 조건을 찾아

전될 수 있다. 그러나 자산의 이전 없이 용역을 제공

다. 주식회사로 이전된 건물의 융자금액이 구입가

이전하면 세금없이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세

하고 받은 주식은 과세소득으로 IRS 는 인정한다.

격 보다 $300,000 더 많기 때문이다.

법상에서 인정되는 주식회사로의 비과세 재산이

예를 들어 C 씨는 현금 $200,000 을 투자해서 주

전에 대해 알아보자.

식회사 지분의 50%을 가지게 되었고, P씨는 현금 $150,000과 그가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Section 351 Transfer ( 351조 재산이전 조항 ) 처음부터 주식회사 ( C Corporation ) 를 설립하

개인재산을 주식회사로 이전할때 이익과 손실은

어 있다면 P씨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받게

인식되지 않을 수 있다. 재산과 함께 채무도 이익

된 $50,000에 해당되는 주식은 과세대상이 된다.

이나 손실없이 주식회사로 넘겨줄 수 있다. 그러 나 이런 과정이 세금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

이것들은 조심하자 !!

지니스가 성장하게 되면주식회사로 전환하는 경 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재산 즉 현금, 집 기비품, 건물 등이 회사로 이전되면서 이익이나 손

세대상이다.

대가로 받게 된 $50,000 로 지분 50% 받기로 되

고 비지니스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작은규모의 개인회사로 시작했다가 비

세째로,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채무이전은 과

정될 경우에는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예를 들어, 개인회사 ( Sole Proprietorship ) 에

첫째로, 재산이전 대가로 주식 이외의 것을 받 으면 과세대상이 된다.

서 주식회사 ( C Corporation ) 이전할 때 외상 매 출금 ( Accounts Receivable ) 은 이전하지 않고

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국세청( IRS )에서 인정하

재산의 이전으로 주식 이외의 다른 재산과 현

외상 매입금 ( Accounts Payable ) 만 이전한다면

는 비과세 재산이전은 설립되는 주식회사의 지분

금을 받게 되면 과세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K씨

이는 조세를 피하기 위한 행위로 간주하여 모든 채

을 80% 이상 개인이 소유하게 되는 경우로 이익이

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시가 $200,000 기계를

무는 이익으로 계산되어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

나 손실 없이 회사지분을 안전하게 취득할 수 있다.

주식회사에 투자하고 80% 주식을 받았고 추가로 $50,000 의 현금을 받게 되면 $50,000 은 과세

비과세가 되기 위한 조건

대상의 거래가 된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MAY 27, 2022

A 49

MAY 27, 2022

A 49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권위와 질서가 무너지면 관계가 깨어진다

(4) 우주만물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운행질

음을 선포하셨다(창 2:23-24).

서가 있다.

그런데 요즘은 남자와 남자가

국가에도 반드시 질서가 필요하다.

결혼을 하여 부부가 되고, 여자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

와 여자가 만나 결혼하여 부부

해서는 영적질서를 지켜

가 되어도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야 한다.

없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하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을 하여

와보다 먼저 지으셨다.

남성과 결혼을 하기도 한다.

남자에게 권위와 책임이

창조의 질서가 급속도로 무너져 간

주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

권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

질서가 무너진다는 말은 원칙이 깨어진

른다. 책임 없는 권위는 일방적 독선과 독재이다. 남자는 가정의 영적 책임자요, 제사장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 책임과 제사장의 일을 감당 하지 못할 때 반드시 틈이 생긴다. 그 틈을 타고 아담의 가정에 죄가 흘러 들어 왔다. 그때 하나님은 하와를 부르시지 않고 권위 와 질서의 책임자 아담을 찾으셨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그런데 아담은 가장의 책임을 하와에게 전 가했다. “내 책임이 아닙니다. 당신이 맺어준 저 여 자 때문입니다.” 가장으로서 남자가 책임을 져야 했다. “ 여호와 하나님, 제가 잘 못했습니다 ” 라고 자복하고 회개했더라면 그 가정이 그처럼 불 행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는 뜻이다. 가정의 영적 질서는 권위와 책임이 함께 주 어진다. 그 권위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아담 때문에 이 시대에는 아내들에게 권위가 전가된 것 같다. 거의 모든 가정을 보면 남편 중심이 아니라 아내 중심이 되었다. “그래야 가정이 평안하다”고 말한다. 그 말은 그동안 남편 중심의 가정은 평안하 지 않았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왜? 권위만 내세우고 책임을 지지 않기 때 문이다. 성경에 나타난 결혼제도는 일부일처제이다. 한 남자와 한 남자의 결혼을 통해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이다. 하나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만들어 결 혼식을 시키시고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뤘

원칙이 무너지면 가치관이 무너진다. 가치관이 무너지면 윤리도덕이 무너진다. 창조의 절대적 질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이고 한 남자와 한 여자는 평등한 위치 를 가진다. 남자와 여자는 평등관계이다. 부부는 하나님의 형상(Imago Dei)과 모양 대로 지음을 받은 평등한 동반자로서 출발한 다(창1:27, 2:18-25, 갈3:28). 아담이 남성을 대표하는 것처럼 하와는 여 성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하와의 인격은 아담 의 인격만큼 완전하다. 이것이 행복한 가정의 원칙이다. 이 원칙이 무너지면 관계가 깨어진다. 어느 한쪽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어느 한쪽 이 불평등을 당하면 동반자의 관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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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22

스마일목사의 행복 클리닉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 저자: 게리 채프먼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4장) 의사소통 : “내 말 좀 들어봐요!” (2) 부부의 하나됨은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하나됨은

된 태도나 다른 실수들을 인정하고 자백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대화를 잠시 중단 해야 합니다.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됨’을 이 루기 위해서는 많은 창의성과 에너지가 요구되지만

감정이 차분히 가라앉으면 돌아가서 그 문제를

그에 대한 보상 또한 엄청납니다. 이에 채프먼은 서

다시 논의합니다.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습니다. 거

그런데 남편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아내에게

로 하나가 되어 따뜻한 삶을 나누려면 자유로운 의

친 말이나 폭행으로 분노를 터뜨리면 문제를 더 악

“도대체 할 말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지금 말해 줄

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의사소통에서 흔

화시킬 뿐입니다. 건설적으로 대응한다면 부부간의

수 있어요?”라고 묻습니다. 아내는 “아니에요. 나

히 발생하는 장벽들을 극복하는 실제적인 방안을 5

연합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분노는 서로를 분리

는 내일까지, 아니 다음 주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

가지로 제시합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를 소개해 드

시킵니다. 반면에 분노 절제는 서로를 더 가까워지

어요. 당신 기분이 괜찮을 때 내게 알려 줘요.”라고

리려 합니다.

게 합니다.

말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지금 괜찮아요.”라고 대 답할 것입니다.

1. 분노를 조절하라

2. 비판하기 전에 칭찬부터 하라

분노를 조절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에 장애가 생깁

많은 남편들과 아내들이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지

이제 아내는 칭찬으로 대화의 문을 엽니다. “먼저

니다. 화를 내면 의사소통이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않으려고 자신의 속내를 표현하지 않으려 합니다.

당신의 장점들을 얘기해 볼 게요. 우선 옷을 늘 걸

분노 자체를 죄악으로 간주하면 안 됩니다. 불의와

자신이 솔직해지면 상대방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어 두어서 고마워요. 다른 여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불공평에 대한 분노의 감정이 사회개혁을 유발했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계를 깨트리기보다는 제한된

남편이 옷을 아무 곳에다 던져 둔다고 하는데 당신

예수님도 때로는 분노하셨기 때문입니다(막 3:5).

연합 상태로 살아가는 데 만족합니다. 그 의도는 나

은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어젯밤에 승용차

름대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이런 부부들은 성숙

앞 유리에 붙은 벌레들을 쫓아줘서 고마워요. 또 목

한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요일 밤마다 청소리를 돌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당

하지만 대부분의 분노는 ‘의분’이라기 보다는 ‘ 자

신이 청소기를 돌릴 때마다 나는 너무 행복해요. 난

기 중심적인 마음 ’ 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 리는 누군가로 인해 신경이 거슬리거나 우리 뜻대

로마서 14장 19절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

로 되지 못하게 되면 화가 납니다. 성경은 그런 분

우는 일”에 힘쓸 것을 권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배

노를 책망합니다(엡 4:31). 심지어 ‘의분’마저도

우자를 ‘세우는 것’이어야 합니다. 사랑은 덕을 세

쉽게 그릇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웁니다(고전 8:1). ‘솔직함’이라는 이름으로 배우자

이 시점에 이르면 남편은 아내의 제안에 순순히

바울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엡 4:26)라

의 머리에 부정적인 쓰레기를 부으라고 권하는 것이

응할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곧이어 아내는 이렇

고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분노가 우리를 지배하여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진실을 말해야 하

게 말하면 됩니다. “욕실에 들어가서 세면대 위 여

우리를 잘못된 행동으로 이끌게 해서는 안 됩니다.

며(엡 4:15),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그러므로 진실

기저기에 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기분이 언짢아져

을 말하는 것은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우기

요. 가능하다면 당신이 욕실에서 나오기 전에 머리

위함이 돼야 합니다.

카락들을 치우고 나오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부부간에 다툴 때 자신의 분노를 어떻게

정말 당신이 좋아요. 그런데 당신이 한 가지만 바꾼 다면 나는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조절할 수 있을까요? 채프먼은 잠시 물러나는 간단 한 기술을 권합니다. 분노가 일어나는 것을 느낄 때,

채프먼은 ‘ 솔직함 ’ 을 자신의 모든 불행을 한탄하

이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채프

그 분노를 다스려 보라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간단

며 배우자를 비난할 수 있는 허가증으로 사용해서

먼 부부가 나누었던 대화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세

한 언급이 도움이 됩니다. “여보, 나는 지금 화가 치

는 안된다고 하면서, 비판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면대를 누구보다 더 깨끗하게 사용해 오고 있다고

밀어요. 난 화내고 싶지 않고, 당신도 내가 화내는

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합니다. 칭찬은 내가 실패가가 아님을 느끼게 합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내 감정을 절

• 배고프거나 밤늦은 시간을 택하지 말라

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잘하고 있으면 계속 성장할

제할 수 있을 때까지 잠시 토론을 중단해요.” 하지

• 약간의 건설적인 비판을 들어도 괜찮겠는지 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칭찬없

만 여러 날 동안이 아니라 몇 분 또는 몇 시간 동안 만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보라 • 상대방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런 얘기 를 꺼내지 말라

성경은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엡 4:26) 말라 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언쟁 자체를 피하라는 것이

이 비판만 들으면 포기하기 쉽습니다. 건설적인 비 판과 칭찬으로 ‘ 배우자를 세우는 일 ’ 에 힘쓰는 소 통하는 부부들이 되길 바랍니다.

• 칭찬을 결부시키더라도 비판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때를 기다리라

아니라 감정 절제를 위해 잠시 물러남을 뜻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한 발짝 물러난 후 자신의 생각과

예를 들어, 아내가 세면대에 머리카락을 남겨두

행동, 감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서, 이 일을 혼자

는 문제로 남편과 대화하기를 원할 때 이런 말로 시

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작할 수 있습니다. “여보, 오늘 밤에 당신에게 건설

왜 이 문제 때문에 그토록 화를 내었습니까?”. 먼저는

적인 조언을 할까 하는데 괜찮나요?” 아내는 먼저

하나님께, 그리고 배우자에게 이기적인 동기나 잘못

남편의 선택에 맡깁니다. 남편이 “아니.”라고 대답

김성호 목사 텍사스 기쁨의 교회 담임 남부개혁대학 & 신대원 기독교 상담학 교수 문의: 443-857-0129 1414 Longhorn Dr. Houston, TX 77080 (휴스턴 한인 노인 회관) Joyfulpca@gmail.com www.Joyfulp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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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교 돕기 캠페인

장수와 풍족한 삶을 약속하는 베푸는 삶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 잠언 22:9 관대함은 축복을 보장합니다. 여기에 값진 지혜가 담겨

이나 그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금전적으로 지원하

있습니다. 기부할 기회를 찾고 있나요? 당신은 후하게 베

는 것도 포함됩니다(딤전 5 : 3-4).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푸십니까? 주는 것에 대해 기쁨을 느끼시나요?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를 부인하는 것이며 이단으로 빠지는

관대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것보다 더 나쁜 일입니다 (딤전 5 : 8). 여러분의 부모님이

솔로몬도 관대한 자들에게 재정적 수익이 돌아오는 것

도움이 필요하다면, 풍부하게 지원하십시오.

에 대해 이렇게 적었습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

선지자 이사야가 말했습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

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사 32 : 8). 하나님

(잠 11:25). 수학이나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돈을 준다는

은 도움이 필요한 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관대한 일과 관련된

것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주라. 그

창의적인 생각을 사랑하십니다. 관대한 기부란 더 주는 것,

리하면 그대로, 혹은 더 후하게 받을 것이니 후하게 베풀

자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으며, 그 노력에 많은 놀라운 축

기본을 넘어서, 기대 이상의, 놀라울 만큼 충분히 베푸는 것

어라 (누가복음 6:38).

복을 약속했습니다. (사 58 : 7-12). 하나님은 이러한 희생을

입니다. 관대한 이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기부하며, 하나님은

기뻐 하시고 (히 13:16), 베푼 자의 관대함을 뛰어 넘게 기꺼

이들에게 지금의 생과 그 다음에서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이 보답하실 것입니다(고후 9 : 6-11; 말 3:10).

이러한 베풂은 영생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부자들에게

자본주의는 어리석고 게으른 사람들을 벌하면서, 가장 높

“나눌 준비가 되어있고, 기꺼이 소통하라”고 말했습니다.

은 생활 수준을 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부여 합니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장래를 위한 좋은 터를 쌓아 참

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절제

된 생명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딤전 6 : 17-19). 예수 그

하고 시장이 원하는 가격을 부과하지 않도록 경고 하십니다

리스도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사랑의 행위를 기

(잠 11:26). 자유 시장 경제는 바가지를 씌울 수도 있지만 하

억하실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 : 31-46).

나님과 우리는 공정과 자유를 보상할 것입니다.

베푸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규칙은 가족으로부터 시작하 고 (잠 13:22; 딤전 5 : 8), 만일 있다면, 교회에 있는 가난한

여호와께서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모세의 율법에서 명

이들과 충실한 목사로 이어지며 (행 2 : 42-47; 4 : 32-37;

하시니, 이스라엘에게 마음을 강팍히 하지 말며, 도움이 필

갈 6 : 6), 다른 참된 교회의 가난한 이들 (롬 15:26), 그리고

요한 형제에게 손을 활짝 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15

하나님이 당신의 삶의 평범한 과정에 계획하신 도움이 필요

: 7-11). 그리고 또한 베푸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

한 이들로 이어집니다 (눅 10 : 25-37). 이 곳 밖에서 가난

다. 욥은 이 원칙을 잘 알고 있었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세

한 자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돈을 구걸하는 텔레비전 전

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호소했습니다 (욥기 31 : 16-23).

도자에게 주는 행위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잠 22:16; 눅

다윗은 가난한 이를 돕는

14 : 12-14).

자에게 내려지는 여러 축복

누구에게 아낌없이 베풀 수 있을까요? 열심히 생각해보 수학과 금융은 어느 정도만 사실일 뿐입니다. 도움이 필요

세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것이 삶의 우선 순위가 되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한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돈을 움켜쥐고 있다면, 그것은 빈

어야합니다. 신이 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

곤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경건한 자선을 위한 곳에 내가 가

모든 가난한 자를 도우라 명령하지 않으셨지만, 우리의 삶

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진 것을 흩뿌린다면, 그것

에서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눅 10 : 25-37). 주님은 기쁘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은 풍요로 가고있는 것입

게 주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주는 것에 대해 전혀 원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니다 (잠 11:24; 고후 9 :

망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고후 9 : 7; 행 20:35; 롬 12 : 8).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

6). 이를 계산하거나 설명

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

할 수는 없지만, 고민 없이

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내어주는 것은 통할 것입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니다(전 11 : 1-6).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 다” (시편 41 : 1-3).

오래 사는 것과 좋은 삶 이란 어떤가요? 가장 확실

또한 다윗은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을 의로운 자의 표시

하고 빠른 방법은 부모를

(시 112 : 1-9)라 여겼으며, 이는 베푼 자와 그의 가족, 그

공경하는 것이고 (엡 6 :

리고 후손에까지 귀한 보상을 가져다 줄 것 이었습니다. 이

2-3), 이는 말로만 하는 존경과 생일 카드로는 충분하지 않

사야는 하나님을 참되게 경배하는 데에는 가난한 이를 위한

습니다. 완전한 공경에는 재정적인 것, 부모님이 필요한 것

필리핀 남창수 / 변현자 선교사

ID: hjbyun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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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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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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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뉴저지) 후원회 어스틴서 열려, 폴김 전 회장 등 주최 “우리가 하려고 한 것은 정치를 하는 더 나은 방법, 즉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 나라에 보여주는 것”, 3선에 도전중인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원 앤디김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의사당의 파란 재킷으로 유명한 앤

성공했고 올해 3선을 준비하는 중

을 위한 기회의 제공이 무엇보다

게 가치 있는 일인지 양당의 정책

디 김은 “한국계 이민 2세로 뉴저

에 폴 김 회장의 초청으로 이자리

먼저였다. 고아로 자란 아버지와

이 미국을 위한 가치가 있는 것이

폴 김 전 아시안상공회장은 “지

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시카

에 참석했고 스티브 애들러 어스

가난했던 어머니에게 미국은 기회

라면 수용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

난 국회의사당 난입사건으로 난장

고대학교를 졸업한 뒤 로즈 장학

틴 시장과도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의 땅으로 충분한 가지가 있었다.

라고 답했다. 한편 앤디 김 의원은

판이 됐던 의사당에서 무릎을 꿇고

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

자리를 빛냈다. 애들러 시장은 앤

우리 부모님은 미국에 첫 발을 텍

후원행사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빈병과 휴지를 줍던 앤디 김 의원

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 김 의원의 어스틴 방문을 환영

사스에 딛었고 곧 뉴저지로 옮겨가

유지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언급

의 행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언

2009년 9월 이라크 전문가로 국무

한다는 말과 함께 “어스틴에서 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뉴저지

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미주 한

론은 그를 두고 ‘True American’이

부에 첫발을 디뎠고 2013년~2015

시안 커뮤니티의 활동은 놀라울 정

주민으로 살았다.”고 자신과 가족

인 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라며 극찬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년까지 국방부와 백악관 국가안보

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

의 이민사를 소개했다. 김 의원은

한다고도 했다. 앤디김 의원은 자

써 매우 자랑스러웠던 순간이었다.

회의(NSC)에서 이라크 담당 보좌

은 아시아 특히 한국인 들에게는

“우리 부모세대가 우리를 위해 미

신에 대해 “나는 정치인이기 앞서

비록 텍사스가 지역구는 아니지만

관을 역임했다.

매우 자랑할 만한 일” 이라고 언

국에서 기회를 얻었다면, 미국에

공공 서비스를 위해 일하는 사람”,

어스틴을 위시한 모든 미국내 한인

2018년 연방하원 선거에서 한

급했다. 애들러 시장은 “특이할 만

서 한국계로 자라나는 우리의 아

“한국인의 뿌리를 잊지 않은 미국

사회의 위상을 높인 앤디 김 의원

인 1%의 기적을 이끌어낸 장본인

한 영웅적인 모습은 이미 공화당의

들 딸에게 또다른 기회를 제공해

인 중 한 명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을 진심으로 응원하고자 후원행사

이기도 하다. 어스틴에 오기 전 앤

텃 밭에서 소수민족이자 민주당으

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자 나의

일, 미국을 위한 일을 할 것”이라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디 김은 “우리가 하려고 한 것은 정

로 재선까지 성공한 앤디 김의원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승

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5월 22일 오후 2시 조선갈

치를 하는 더 나은 방법, 즉 다른

게 높은 찬사를 보내며 지역을 떠

리 전 킬린 한인회장은 “뉴저지에

앤디 김 의원은 6월 7일 예비 선

비 식당에서는 지역 한인과 주류사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 나라에 보

나 앤디 김 의원을 지지하고 후원

서의 3선도전을 하고 있는데 민주

거를 앞두고 있다. 한인 2세들에게

회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준비하

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

당과 공화당의 역할에 대해 어떤

또다른 기회를 열어 주기위해 어스

는 사람들이 모여 앤디 김을 위한

자들에게 3선 출마의 포부를 밝히

는 일” 이라고 말했다.

생각을 갖고 있는지”질문 했고, 아

틴 한인사회는 당신의 노력을 기억

후원 활동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

기도 하였다.

앤디 김은 이날 후원행사에서 “

에 앤디 김 의원은 “무엇이 미국을

하고, 또 한 번의 승리를 함께 응

아버지의 아메리칸 드림은 자식들

위한 일인지 어떤 것이 미국인들에

원할 것이다.

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으로 국회

앤디 김 의원은 2020년 재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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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원봉 전 한인회장 “장례 예배”

고 한선주 사모 “천국환송예배” 거행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국으로 떠났다. 영원한 삶 이라는 전도서의 말

조사를 했고 장남인 윤석우씨는 “

전 어스틴 한인회장 윤원봉 성도

씀으로 설교를 한 허성현 목사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지만 자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라운드

의 장례예배가 지난 5월 22일 오후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기억

식들을 위해 항상 자신을 돌보지

락 장로교회 협동목사 한용석목사

4시에 허성현 주님의교회 담임목

하고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않고 사랑을 주셨던 아버지를 사

님의 아내되시는 한선주 사모님께

사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을 설교했다.

랑합니다.” 라고 말했다. 손녀인 윤

서 지난 5월 4일 하나님의 부르심

돌아가셔서 참으로 안타깝다.”하고

고 윤원봉 성도는 어스틴 한인

조사를 한 윤근중 동생은 형님

지인 학생은 피아노 연주를 할아버

을 받아 이날 천국환송 예배가 라

회장으로 한인들을 위한 활동을

을 떠나보내며 “참 좋은 형으로 존

지에게 들려주어 참석한 한인들에

운드락 장로교회 김광석 목사의 집

하고 자녀들을 위해 헌신했던 아

재해준 사실에 감사하고 사랑한다

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김준일

례로 진행되었다.

버지로 존경받는 할아버지로 천

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듣지못하고

목사는 조가를 통해 천국으로 향

한선주 사모는 1937년 평안남

하는 윤원봉 성도의 마음을 달래

도 평양출생으로 1960년 한용석

주는 찬양을 드렸다.

목사와 결혼하고 1971년 12월 미

지난 5월 8일 소천당한 윤원봉

국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한선주

성도의 유족으로는 장남 윤석우,

사모는 이화여고, 이화여대, 미국

윤 안젤리나, 차남 윤석구, 윤정림,

LA베데스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삼남 윤석태, 윤미영, 장녀 윤수산,

여의도 순복음교회 파송선교사로

레이말도 프레즈가 있다.

활동하며 조용한 내조와 기도로 한

하나월드 마켓에서 식사를 하

용석 목사의 목회를 도왔다. 늘 온

고 고 윤원봉 성도의 장례 예배

화한 미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

를 마쳤다.

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다가 천국

상철, 한은경, 차남 한상수, 한형미,

으로 가셨다.

장녀 한미혜, Salvador Alsinellas

유족으로는 한용석 목사, 장남 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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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칭찬과 격려 (잠언 25:11) 1. 고슴도치와 천재 수도사 이야기

고치 안에 있는 나비를 봅니다. 그리고

을 깜짝 놀랐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가 있습니다. 사람을 바르게 만드는 것

고 있습니다. 칭찬은 사람에게 자신감

알 속에 있는 독수리도 봅니다. 뿐 만

없는 예수님이 자신을 알아보는 순간

은 차가운 질타보다 따뜻한 칭찬과 격

과 용기를 줍니다. 칭찬은 새로운 일을

인간관계를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추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 속에 있는 선한

그리고 예수님의 인정의 말씀에 감격

려입니다. 칭찬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

하게 합니다. 칭찬은 사람을 변화시킵

운 겨울 밤에 함께 있는 가시 돋친 두

모습을 봅니다. 죽음 안에 있는 생명도

했습니다. 그 날 이후 평생토록 나다나

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

니다. 그리고 칭찬을 받는 사람이나 하

마리의 고슴도치와 같다고 했습니다.

봅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 속에서

엘은 감동 속에서 주님을 따르고 충성

람에게 “선함과 아름다움”을 주셨습니

는 사람이나 모두 긍정적인 성품으로

추운 겨울밤 서로가 필요로 하는 것이

가능성을 봅니다. 실패 속에 있는 사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

다.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 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꾸중이나

무엇입니까? 서로의 따뜻한 체온입니

속에서 성공함을 봅니다. 부정적인 사

람이 되었습니다. 바돌로매라고도 합

때 우리는 더욱 선하게 되어집니다.

비난보다 먼저 칭찬을 해주고 위해서

다. 따뜻한 체온을 느끼기 위해서는 서

람 속에서 긍정을 봅니다. 고난과 고통

니다. 여러 나라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사람은 칭찬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 가까이에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러나

속에 계신 하나님을 봅니다”

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합니다. 예

받는 만큼 달라집니다. 착하다고 칭찬

수님의 칭찬의 말에 순교자가 됩니다.

하면 착해집니다. 예쁘다고 칭찬하면

이들은 가까워질수록 서로 찔리기 때

칭찬과 격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룩한 사역입니다.

문에 가까이 하기가 힘이 듭니다. 서로

우리는 함께 살아갑니다. 가정에서

찔리기가 싫어서 멀리 떨어지면 추운

는 가족이 함께 살고, 직장에서는 직장

가버나움 마을에서 한 백부장을 만

심지어 (동물은 말할 것도 없고) 식물

다른 것은 몰라도 영혼을 빛나게 하

겨울에 얼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우

동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교회 안에

났습니다. 자신의 집의 하인이 중풍으

도 칭찬해주고 쓰다듬어 주면 생기가

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리에게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는 성도들이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로 고통 당하고 있을 때에 예수님을 찾

넘쳐흐르면서 쑥쑥 자라난다고 합니

칭찬과 격려에서 나옵니다. 이건 돈 없

인간은 떨어지면 죽습니다. 그러나 함

산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고슴도치

아옵니다. 예수님은 하인까지 챙기는

다. 그러니 사람이야 말할 필요가 없

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건 명예가

께 있으면 살지만 서로 상처를 줍니다.

처럼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

그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고 함께 집으

질 않겠습니까?

없어도 권력이 없어도, 재능이 없어도

우리는 어느 것을 택해야 할까요? 지

다. 그러나 서로 따뜻함을 줄 수도 있습

로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이

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말이 필요

니다. 서로 미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곳에서 말씀만 해 주셔도 우리 집 하

합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이 필요합니

그러나 서로 사랑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인이 났겠습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합

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상처를 주지

지금의 모습만 보지 말고 그 속에 있

니다. 예수님이 감동을 받습니다. 예

칭찬은 잘한 일을 인정해 주는 것입

을 빛나게 하는 일 입니다. 이 일은 평

않고 칭찬과 격려 위로와 용기를 주는

는 가능성을 보십시오. 그래서 칭찬해

수님은 그에게 이렇게 칭찬하셨습니

니다. 격려는 잘못했지만 잘할 수 있다

생 살면서 목숨을 걸어 볼 만한 가치

말입니다. 서로를 인정해주는 말입니

주고, 격려해 주고, 인정해 주고, 위로

다.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

고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잘못했는데

가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다.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는 말입니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마

잘했다고 하면 교만해 질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꽃처럼 피어나게 하

8:10) 로마군대 100명을 거느리는 장

그러니 칭찬은 잘해야 합니다. 칭찬과

고, 보석처럼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교입니다. 이방인입니다. 그런데 그를

격려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시죠? 그

뿐만 아니라 별처럼 반짝이게 할 수 있

천재라고 소문난 수도사에게 한 방

2. 예수님의 칭찬과 격려

예뻐집니다. 실험 연구 보고에 의하면

못 배워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구 사람은 격려와 칭찬을 먹고사는 존 재입니다.

나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역입니다. 영 혼을 살리고 영혼을 춤추게 하고 영혼

향해서 극진한 칭찬을 하십니다. 자기

짜릿한 감동을 잊을 수가 없지요? 격

습니다.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자신도

문대로 천재입니까?” “그렇다고 말할

빌립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에게로

집 하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수님의

려하고 칭찬하는 것이 습관화되고, 생

변하고, 칭찬과 격려를 받는 이웃도 변

수 있지요” 수도사는 아주 당당하게 말

온 벳세다 사람 나다나엘을 처음 만나

권위를 인정하는 믿음을 보시고 하신

활화 되도록 하십시다. 아멘

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합니다. 방문객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

실 때였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

칭찬입니다.

로 또 묻습니다. “왜 천재입니까? 무엇

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며 예수님

때문에 당신이 천재입니까?” “나는 보

에 대하여 무시하는 말을 합니다. 그러

는 능력이 있습니다” 방문객은 좀 이해

나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처음 본 순간

하기 어렵다는 듯이 계속 묻습니다. “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무엇을 본다는 것입니까?” “나는 누에

간사함이 없도다” (요 1:47) 나다나엘

문객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은 소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칭

3. 경우에 합당한 말 (칭찬, 격려, 인 정의 말) 그러니 칭찬과 격려가 더 필요할 때

반에 금사과니라”

찬에 인색한 편입니다. 자식도 속사랑 으로 키워야지 겉으로 사랑을 표현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면 망친다는 엄격함을 지니고 있습니

담임목사. 254-289-8866)

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칭찬을 갈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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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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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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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계 신성 신보미레, 첫원정경기(미)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 등극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데,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전 경기

신 선수는 매 라운드 공격적인 경

는 8번째로 대기 시간이 4-5시간을

기를 펼치며 10라운드까지 자신의

신보미레(25·신길체육관)가 세계

넘겨 신보미레 선수는 컨디션 조절

힘과 기술을 잘 안배하여 판정승

권투평의회(WBC) 슈퍼페더급 챔피

과 적진에서 치르는 원정 경기로 이

을 이끌었다.

언에 등극했다.

중고의 불리한 상황이었다.

한편 한국에서 신 선수와 함께한

신보미레(16전 12승(5KO) 3무1

경기 전에 또 한번의 계체량과 약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 김정표대

패)0 선수는 지난 5월 21일 토요일

물 테스트, 경기 전이라 식사도 할

표, 사단법인 한국 권투협회 국제

샌안토니오 David Entertainment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 오후 11시

심판 권만득, 버팔로 프로모션 유관

에서(9503 Middlex Dr.) 열린 WBC

30분경 양쪽 선수가 입장을 시작했

우 대표, 사단법인 펀치 유영무 대

슈퍼페더급 세계타이틀 매치에서

다. 신선수가 먼저 링에 올랐고 한

표이사 및 관계자들과 이 경기를 보

이란다 토레스(32·멕시코, 21전13

인 15명 정도의 응원단이 격려했지

려고 덴버에서 22시간 운전하여 이

승6패1무)를 10회 판정으로 물리

만 이란다 토레스 선수는 500~600

곳까지 온 신선수의 친구까지 승리

치고 챔피언에 올랐다.

명의 현지 응원단의 일방적인 함성

를 축하해주었다. 샌앤토니오 한인

경기 시작전 오후 5시, 체중 계체

이 터져나와 비교 할 수가 없었다.

회에서 김도수(회장)과 하상언(전

량과 약물테스트를 하고 난 후 신

하지만 공이 울리자 신체 조건이

한인회장)등도 늦게까지 응원하며

보미레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평

우월한 신보미레 선수는 자신 넘

소에 하던대로 오늘 경기에 최선

치게 공격을 주도했다. 당황한 상

몇명 안되는 한인 응원단이었지

을 다해서 꼭 참피언이 되겠다”고

대선수도 가끔씩 반격을 시도했

만 매 라운드 간절한 응원으로 신보

각오를 밝혔다.

지만 신 선수가 일방적으로 경기

미레 선수의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

를 주도했다.

탰고 한인의 위상을 함께 높였다.

이날 경기는 모두 9경기를 치렀는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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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자 무용단, Port Sam 에서 한국 전통문화 특별 공연

가야금, 장구, 난타, 화관무 등 다채로운 전통 음악, 무용 선보여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에서 활동하고 있는

PX 상주직원들과 군인, 군인 가족들

과 준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하는 단

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원들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

조행자 전통무용단이 지난 5월 21

이날 공연에는 가야금 명창 연주

야 한다. 그러나 조 단장과 무용단

일(토) 오후1시에 Fort Sam PX에

(유명순), 최숙자.오경아 장구, 난타

원들은 “이런 행사들을 통해 한국

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

공연과 김하이츠먼, 조은선, 보배 재

문화를 알릴 수 있다는 사실 자체

연을 가졌다.

소, 영애 번스 단원의 화관무, 부채

를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

미국내 K-pop의 인기를 힘입어

춤, 검무춤에 차례로 이어졌고, 조행

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 문화, 한국 현대 문화 가

자 단장이 아리랑에 맞추어 선보인

릴 것 없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아리랑 무용”을 선보였다.

이번 Fort SamHouston에서 가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조행자 무용단의 전통 문화 공연은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많은 연습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적극적으 로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조행자 전 통 무용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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