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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휴스턴 최고의 학원! 다수의 만점자 배출 및 명문대 입학지도
Class of 2017
솔루션 학원 프로그램
합격을 축하합니다! Rice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Of Austin Minsu Park Julia Koo Harrison Ku Heavin Oh Juwon Yoo Huacheng Gao William Choi Peter Park Dohyun Jou Sauman Teng Shayan Ali
Regular SAT/PSAT class
J eong Han Peter Park
David Gary Lee Brian Kim Hannah Lee Angel Jo Bryce Yun Christina Yim Jun Yi Emily Song Danny Han Andy Hwang Ashley Cho
- Monday-Friday 3:30-7:30, Saturday 9am-3pm - (schedule after consultation)
SMU
High school class
Brian Kim
- Geometry, Algebra2, Pre-Calculus, Calculus AB, Calculus BC, Chemistry, Biology, Physics
UC Berkley Daniel Lee Sauman Teng Shayan Ali
Jr. High class - English class, Math class, Algebra1
Boston College
Cornell
TAMS Academy
Summer 10 week SAT/PSAT Cram - 6/5-8/12 - Monday, Wednesday, Friday or Tuesday, Thursday, Saturday - Houston (9am-6pm)
Karl Kim
Elementary class - English class, Math class
Lelia Mirzai
Christina Cai Connor Chung Julius Jang
Pratt Institute Iris Lee College application - Application, resume, essay
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 Keon Ahn
ACT Cram 8/14~8/19
Vanderblit/Amory/Johns Hopkins/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 Houston Center Only
Jeo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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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High School
Juwon Yoo UT Austin Honor 합격
휴스턴 캠퍼스
Solutions EDU has helped me in several regards as a student. It has stayed with me to the end to accomplish the goals that I had set for myself. The teachers also encouraged me during the SAT prep to study harder and consequently perform better. Their program definitely has had a major impact on my test taking skills and is a great academic investment that pai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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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rford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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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ughout my middle and high school years, I have had my share of experiences with teachers in and outside of school. With this experience, I could tell whether the teachers really know the materials they are covering or not. Mr. Pok and teachers at Solutions are one of those teachers that really do know the materials.The tips and tricks that they pass on to their students are something only teachers with more than adequate knowledge and understanding can come up with. They like to challenge their students to absorb more information and solve problems faster and more efficiently. Especially with Dr.Pok, after spending time with him outside of a classroom setting and talking to him, I came to a realization that Mr. Pok’s heart is really in teaching and helping kids to be succe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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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s-Edu was a beneficially competitive atmosphere I couldn’t have received studying alone. Even though I did poorly at first, the students and teachers there were encouraging and convinced me that my capabilities were actually so much more. I became comfortable with practice tests, and got to learn alongside friends who made me laugh during lunch or breaks when I was stressed. With the help of Solutions-Edu I was able to score highly and eliminate a large burden from my shoulders. Especially, I want to give my great appreciation to Mrs.Suk who is another mom there for every student. She is not only a teacher but also a mom who cares the most
Seven Lakes High School
Peter Park
Connor Chung
Rice University 합격
TAMS 합격
케이티 캠퍼스
Tel. 832-758-5872
Tel. 832-707-3641
14740 Barryknoll Ln. Ste. #100 Houston, TX 77079 info.houston@solutions-edu.com
27131 Cinco Ranch Blvd. #150 Katy TX 77494 info.katy@solutions-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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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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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4개, 화장실 2.5개/ 2,711 sf
방 5개, 화장실 6개/ 6,132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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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 $285,000 방 3개/화장실 3개 /2,519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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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ranch Townhome 방 3개, 화장실 3.5개 / 2,454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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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4개, 화장실 2.5개/ 2,883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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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Professional Galleria
집을 사고 싶지만 이런저런 조건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미국에서 집을 장만하는 주택 융자 조건은 어렵지 않습니다 !! 아주 쉽습니다. 아래의 융자조건과 융자상품들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Foreign National Income Program (외국인 국적 수입 증명 주택 융자 상품) 미국에서 외국인 신분이라는 이유로 주택 융자가 어려우십니까? 한국(본국)에서 수입과 신용을 증명하시면 미국 은행을 통해 주택 융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융자 금액은 $200,000 부터 $2,000,000 까지이며 Down-payment는 집값의 30% 입니다.
2. 2nd Chance Buyer & 2nd Home Buyer Mortgage Program 2nd Chance Buyer
2nd Home Buyer
Credit (신용)에 문제가 있으십니까? Bankruptcy(파산), Foreclosure(주택 차압), Short Sale이 있으셔도, 다시 집을 사실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주택 융자 상품입니다.
미국 금융 기관 Credit (신용) 점수 평가표 (미국에서 최고 신용 점수는 850점 입니다.) 740 - 850
Vacation Home(별장), 집을 하나 더 타주에 구입하셔야 하나요? 대학생 자녀를 위해서 College Station 이나 Austin에 두번째 집이 필요하십니까?
최고 신용 등급 (Execllent Credit) 좋은 신용 등급 (Good Credit)
680 - 740
융자 신청시 이자를 시세보다 높게 요구하거나, 융자가 거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신용 등급
A. Credit 중간 점수 58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1,0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5%, 집 담보 Cash Out $350,000 까지, NO PMI B. Credit 중간 점수 62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1,5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0%, 집 담보 Cash Out $500,000 까지, NO PMI C. Credit 중간 점수 660: 융자 금액 $100,000 부터 $2,5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0%, 집 담보 Cash Out $750,000 까지, NO PMI
어제 파산을 하셨어도 오늘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많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격적인 융자의 기회를 놓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간, 하위 신용 등급 (Acceptable Credit)
620 - 680
신용 불량 등급 (Subprime)
550 - 620
최저 신용 불량 등급 (Poor Credit)
300 - 550
*위의 도표를 참조하시고 Credit 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우시기 바랍니다.미국에서 Credit 교정은 연방법으로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실수로 망가진 Credit과 낮아진 신용 점수는 조금만 노력하시면 다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3. Investor Special Home Loan (주택 투자자를 위한 파격 융자) 상상을 초월하지만 사실입니다. Bankruptcy(파산), Foreclosure(주택 차압), Short Sale이 있으셔도 주택 투자 융자가 가능합니다. 어제 파산을 하셨어도 오늘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A. Credit 중간 점수 620: 융자금액 $100,000 부터 $2,000,000 까지 Down-Payment 집값의 15%, 집 담보 Cash Out $750,000 까지, NO PMI
4. Bank Statement Mortgage Program (은행 입금, 잔고 증명 주택 융자)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우리 동포님들에게 아주 적합한 주택 융자 상품입니다. (2년 이상 같은 자영업을 운영하시고 계시는 분) 세금 보고액이 충분치 않으시다고 주택 융자가 거부되셨나요? 고객님에게 적절한 융자프로그램을 소개하여 Credit 점수도 좋으시고, 집을 장만하시기 위해 열심히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드립니다 . Down-Payment를 저축하셨나요? 이제 해결 방법이 나왔습니다. (김언규 부동산은 융자회사가 아닙니다)
4-1. Primary Residence Home (자택, 처음 사는 집)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25%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35%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55%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4-2. 2nd Home (두번째 집 )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5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5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C. Credit 중간 점수 72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4-3. Investment Home (투자해서 임대료를 받는 집) A. Credit 중간 점수 64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B. Credit 중간 점수 680: Down-Payment 20% NO PMI, 융자 금액 $ 750,000 까지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000,000 까지 Down-Payment 40% NO PMI, 융자 금액 $2,000,000 까지
C. Credit 중간 점수 720: Down-Payment 30% NO PMI, 융자 금액 $1,500,0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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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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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쫓겨난 한국 입양인 끝내 자살 ‘입양인 시민권 법안’ 통과에 동참해야 미국에 입양됐지만 시민권 이 없어 한국으로 추방됐던 한 입양인이 홀로 목숨을 끊 은 비극적 사건이 지난 5월 21일 발생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필립 클레이(Philip Cray), 43세, 한국명 김상필 씨는 21일 밤 혼자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 고 올라가 14층 높이에서 투 신 자살했다. 그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간 지 27년 만에 지난 2012년 한 국으로 추방됐다. 미국 양부모 들이 필립의 시민권 획득 절 차를 밟지 않아 무국적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에서 지 난 5년 동안 부모도 찾지 못 한 채 외롭게 생을 마감해야 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그를 죽음으로까지 몰아간 것 은 한국과 미국의 경직된 사회 구조와 법체계라 할 수 있다. 국적만 겨우 회복했던 필립 은 언어는 물론 경제적 어려움 과 아는 사람 없이 한국생활 에 순탄히 적응하지 못했음은 분명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 원하기도 했었다고 전해진다. 필립의 장례식의 일산의 한 병원에서 입양기관이 홀트아 동복지회,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입양원 등이 주관하여 치러졌다. 필립의 주검은 바로 발견되 었지만 그의 신분이 세상에 알 려지기에는 몇일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는 출생가정 과 입양가정에 이어 다시 찾 은 한국에서까지 세 번의 외
면 혹은 버림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사각지대에 놓인 입양아들 2012년 보건복지부의 발표 에 따르면 한국 전쟁 이후 지 금까지 미국으로 보내진 입 양아는 11만명에 이르고 있 다. 이중 약 1만8천명 가량이 미국에서 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무국적자’로 살아가 고 있다. 이들 입양인들은 성인이 되 어 대학에 진학하거나 운전면 허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무국 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일단 18세가 지나 성인이 된 이후에는 시민권 취득이 어려 워 불법 체류신분으로 전락하 고 만다. 지난 2001년 입양과 동시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 도록 법이 개정되었지만, 필립 처럼 그 이전에 입양된 사람들 은 양부모가 시민권 취득 절 차를 밟지 않아 ‘무국적자’ 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1만8천여명의 입양아들은 미 국에서도 정상적인 생활이 어 렵고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언 어 장벽과 사회·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또다시 고
립 상태로 전락하게 되는 경 우가 많다. 필립의 죽음은 한 국이나 미국에서도 크게 주목 받지는 않았다. 필립의 죽음을 그저 안타깝 고 슬픈 이야기로만 취급할 수 는 없다. 필립과 비슷한 처지 의 입양인들은 일차적으로 아 이를 입양보내면 끝이라고 생 각하는 한국의 입양 기관과 한 국 정부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 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가 반 이민정책을 고집하는 현재 사 각지대에 놓여있는 입양인들 이 한국으로 추방될 가능성도 높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제2, 제3의 필립이 생겨날 수 있다 는 탄식도 나오고 있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부터 해외입양을 보 내 2016년까지 16만5천412 명의 아동을 해외로 입양보 냈다고 한다. 2010년까지만 해도 한 해 1천명 넘는 입양 케이스가 있었다가 작년에는 334명이 해외로 보내졌다. 보 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입양 아동 숫자는 절대적으로 줄었 지만 여전히 전체 입양아동의 40%를 차지하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국내에 서도 “한국은 더 이상 자국 의 아이를 키우기 어려울 만큼 가난한 나라가 아니다. 해외입 양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막을 내려야 한다.” 미국의 한인동포사회에도
최근들어 입양인 시민권에 대 한 이슈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 특히 입양인 시민권법의 한인 아이콘이었던 아담 크랩 서 씨가 미주 한인들과 이민자 권익옹호단체의 줄기찬 노력 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에 한 국으로 강제 추방되어 안타까 움을 더했다. 다행히 아담 크 랩서 씨는 37년만에 생모와 상봉하고 한국의 보건복지부 의 지원 속에 한국 정착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양아 시민권법(Adoptee Citizenship Act)은 입양인 권리캠페인(Adoptee Rights Campaign, ARC)을 꾸준히 벌여왔는데, 2017년에도 입 양아 시민권 증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모든 해외 입양아들에게 자동 시 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 로 하고 있다. 현재 입양인 권리 캠페인은 확대되고 있고,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로비활동도 전국적 으로 이뤄지고 있다. 입양인 시민권 법안 진행 상황과 지지서명은 웹사이 트(adopteerightscampaign. 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너무 오랫동안 거부했던 역사의 장을 마침내 막을 내 려야 한다”던 한 정치인의 고 백처럼, 우리 동포사회도 입양 인의 자살 소식을 안타까워만 할 것이 아니라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허리케인 시즌 시작 공식 기간 6월 1일~11월 30일 휴스턴의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 목요일부터 공식 시 작을 알렸다. 미 국립해양기상 청은 대서양과 카리브해에 접 한 미국 남동부 해안지역을 중 심으로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텍사스 남동부 지역에 빈번한 허리케
인 대비 계획을 숙지하도록 권 고하고 있다. 따뜻한 해수 온도와 엘니뇨 의 복합적인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의 위험도는 평균 이상이 될 것 이라며 “5∼9개의 허리케인이 미국에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허리케인 외에 아열대 폭풍 으로 규정할 수 있는 강한 바람 도 11∼17개 정도 지나갈 것으 로 보인다. 휴스턴은 2015년 ‘메모리 얼 데이’ 홍수나 작년 4월 17 일 ‘Tax Day’ 대홍수의 악 몽을 겪으면서, 이제는 안전 지대가 따로 없고 언제든지 순
식간에 범람할 수 있다는 교훈 을 얻었다. 올해 들어 아직까지 별다른 홍수 피해는 발생하고 있지 않 지만, 휴스턴 시는 허리케인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 하도록 대피구역에 거주 여부 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응급관리 요령을 휴스턴 시 홈
페이지나 SNS를 이용해 홍보 하고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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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8 32)573-7741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이정석) ---- (281)235-3419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김기훈)-----------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로렌스 임) ------- (832)265-3053 한미여성회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조명희) (281)467-8665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 -----------------(281)854-7856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문학동호인회(고영대) ----- (281)857-3578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246-2045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두지철) - (832)461-9400 교역자협의회(정용석) ---- (713)502-5363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일진)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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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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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4 휴스턴 한인사회
JUN 2, 2017 Korean Journal
29일 알링톤 국립묘지, “그들의 헌신과 용기, 감히 측정할 수 없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29일 트 럼프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무명용사 묘역 을 참배하고 희생 장병 가족들을 위 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과 짐 매티스 국방장관, 조셉 던포드 미 합참의장 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모연설에서 “나 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구상에서 의 마지막 순간을 보낸 용감한 용사 들을 존중한다”며 “그들의 헌신의
깊이와 사랑의 순수함, 그리고 용기 는 감히 측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매일 그들의 희생과 봉사뿐만 아니라 남겨진 가족과 사랑 하는 이들의 희생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 이 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장 병들의 묘역을 따로 찾아 조문했다. 한편 메모리얼 데이에 로컬 뉴스들 은 참전 용사들을 취재하며, 나라를 위 해 봉사하고 희생한 사람들을 존중하 고 참전용사들 통해 그 날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듣는 기회를 가졌다.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텍사스 론스 타챕터의 리처드 할퍼티 이사장은 휴 스턴 로컬뉴스 Click2Houston 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전 참전 당시를 회고 했다. 할퍼티 이사장은 “전장에서 내 형제를 포함해 여러 동료들을 잃 었다”면서 “어떤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을 지불했던 그들을 기억하면
서 메모리얼 데이 하루를 보내고 싶 다”는 심정을 전했다. 휴스턴 크로니컬도 론스타쳅터의 맥 스 존슨 회장이 전하는 한국전 참전 당시의 생생한 기억들을 소상히 전하 고 있었다. 존슨 회장은 인터뷰에서, 오는 6월 17일에 한국의 새에덴교회와 민주평 통 휴스턴협의회 및 휴스턴 총영사 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전 미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한 대규 모 위로행사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감 추지 않았다.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김형선 회장대행은 “공연 등을 비롯해 모든 준비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 고 전하며 한국의 새에덴 교회 측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는 만큼 휴스 턴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총영사관 한-미 관계의 새로운 장: 경제 파트너십과 지역 안보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새
로운 대통령을 맞은 대한민국의 외교부 를 대표하여 ‘한-미 관계의 새로운 장: 경제 파트너십과 지역 안보’라는 주제 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휴스턴 총영사관과 동아 시아 재단(East Asia Foundation), 그 리고 아시아소사이어티센터가 공동으 로 주최한다. 일시는 오는 6월 14일 수요일 오후 6 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 안 아시아 소사이어티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 박 태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그
리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미 국대사를 역임했던 체이스 언터마이어 컨설턴트가 연사로 초청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 령 탄핵에 이어 지난 5 월 문재인 대통 령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 통령 선거에서 박 전 대통령과 표 대결 에서 약 41%의 지지를 얻었다”고 서 두를 꺼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캠페 인에는 국내 기업에서부터 한반도를 둘 러싸고 있는 이웃 국가들에 이르는 수많 은 개혁안들이 제안되었었다. 이제 문
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불과 몇 개월 이 지난 시점에서 양국의 경제문제와 국가 안보 협력관계에 대해 미국과 토 론들이 이뤄질 것이다”는 정치적 배경 들을 설명하고 있다. 정치·경제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포럼 형식의 이번 행사는 과거 대한민 국의 외교부 고위직 관리를 역임했던 한국과 미국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한 미 관계에 대한 진지한 의견과 대화들 을 나누고 이를 주류사회 및 아시아 사 회와 함께 나누자는 것이 주된 취지가 될 것이다. <변성주 기자>
<양원호 기자>
KOREAN JOURNAL JUN 2, 2017
SINCE 1982 A 15
Journal .JUN 휴스턴 2, 2017 Korean A19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JUN 2, 2017 A16 한인사회
한미장학회
24일 장학기금 모금 음악콘서트 개최한다. “수준 높은 음악회, 기대해도 좋습니다!”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회장 이정 중)가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저녁에 여름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를 열고 있는 한미장학재단은 2017년 한여름 밤을 ‘사랑을 나누는 음악회
(Share the Love Concert)’로 수놓 을 예정이다. 5월 31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이정 중 회장은 목전의 행사에 대한 준비상 황을 비롯해 향후 장학금 수여식 전후 의 기금모금 이벤트들과 남서부지부
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 과정 등도 설명하며 향후 좋은 결과를 기 대하는 모습이었다. 올해의 콘서트 장소는 한인중앙장로 교회이며, 클래식 음악의 향연이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20여분 동안 펼쳐 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과 외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각 자의 풍부한 예술의 역량을 최고로 발 휘하는 근래 보기 드문 아름다운 무대 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며, 특 별히 평상시에 만날 수 없는 수준 높 은 클래식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출연진 섭외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미국 동부나 서부지역과 달리 휴스턴 동포사회에는 유독 유명 음악 인이나 예술인들의 방문이나 공연 섭 외가 드물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이 왕이면 동포사회의 공연 예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한미장학재단이 주 최하면 뭔가 다르다”는 기대감을 가 질 수 있도록 동포사회에 깊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 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매년 준비하겠다는 반가운 논의도 오갔다.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는 이 미 장학생 선발 작업에 들어갔는데, 오 는 6월 말까지 모든 신청접수가 마감 되는 대로 최종 20명의 장학생 명단 을 확정짓게 된다. 올해도 총 4만불의 장학기금을 목표 로 하고 있는데, 이미 절반 이상의 기 금이 조성되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6월 음악 콘서 트와 한인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골프 토너먼트, 코리안 페스티벌 벤더 참여 등의 여러 가지 행사들을 통해 기금 조 성에 힘도 싣고 동포사회와도 더욱 가 까워진다는 전략이었다. 콘서트 입장료는 20불로 여러장 구 매시 할인되며, 한미장학재단 남서부 지부 홈페이지(www.swrc@kasf.org) 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무료 건강 세미나 10일 개최 장학생 3명 선발…30일 접수마감 매년 한인들을 위한 헬스 페어 등으 로 휴스턴 동포사회의 건강 지킴이 역 할을 해오고 있는 휴스턴 한인간호협 회(회장 황영주)가 무료 건강세미나 를 실시한다. 오는 10일(토) 오후 6시부터 롱포 인트에 있는 새누리교회에서 개최하 며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저녁 식사 도 제공한다. 이날 건강세미나는 암전문의 임보 라 박사가 ‘여성 유방암, 우리는 어 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 감염전 문내과의 전우주 박사는 ‘고혈압/당
뇨 예방과 관리 및 합병증’이란 주 제로 강의한다. 장학생 선발 신청접수 한편 휴스턴 한인간호협회는 제3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도 3명의 장 학생에게 각 1천불의 장학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선발요건은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간호학생으로 간호 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가능성을 갖 춘 자를 찾고 있다. 구비서류는 간호협회 홈페이지
(http://hknaus.org)를 통해 ▷장학금 신청서를 다운받고 ▷자기소개서, ▷추천서 2장, ▷성적증명서(GPA 3.2 이상) 등 이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이메일(houstonkoreannurses@gmail.com)이나 ‘휴 스턴한인간호협회 장학위원회’ 앞 으로 우편 메일(12923 Fox Arrow Ln. Houston, TX 77041)로 송부하 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30일(금)까지
이며 인터뷰는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상반기 주요 행사인 무료 건강세미 나와 장학생 모집을 비슷한 시기에 실 시하고 있는 휴스턴 한인간호협회의 황영주 회장은 “암이나 성인병 등이 이미 대중화된 질병이지만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제대로 된 예방 과 치료방법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장학생 모집에도 능력있고 유망한 후배들이 많이 신청해주기를 당부했다. <변성주 기자>
Korean A
A17 한인사회Journal JUN휴스턴 2, 2017 Korean
Journal JUN 2, 2017
롱포인트 등 한인타운 주변 도로“속도제한 엄수하세요!” 브랜다 스타딕 의원, 25일 한인타운 관할 HPD에 속도 측정 트레일러 전달
운전 중 속도 제한을 지키는 습관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이지만, 앞으로 는 한인타운 주변을 다닐 때 더욱 조 심해야 할 것 같다. 스프링브랜치가 포함된 디스트릭 A
지구의 브렌다 스타딕(Brenda Stardig) 시의원은 25일 오전 10시 빙글 로 드와 워트 로드 사이 롱포인트 상에 위 치한 휴스턴 경찰국 노스웨스트(HPD Northwest) 지부에 레이더 속도 트레
일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HPD 북서지구의 제 임스 브라이언트(James Bryant) 캡 틴과 순찰지역 3구역의 웬디 바임브 리지(Wendy Baimbridge) 부서장도 참석했다. 휴스턴시 공공안전 및 국토안보위 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스타딕 의원은 “공공 안전이야말로 가장 우선되는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정기적으 로 HPD와 협력하여 도로교통이 안전 한 지 늘 점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딕 의원은 “최근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디스트릭 A지구의 주요 도 로들 중에서 몇몇 곳이 자동차 스피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전화를 자주 해 오고 있다”면서 누군가 부상을 입기 전에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스타딕 시의원은 A지구의 ‘Council District Service Funds’에서 HPD의 노스웨스트 지부에 전달할 새 스피드 트레일러를 구입하는데 7천 595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HPD 노스웨스트 지부에는 다른 지 부와 달리 지금까지 이 측정기가 없었 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이더 스피 드 측정기는 운전자들의 속도 제한을 주의시키기 위해 여러 도로상에 배치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기계 는 여러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이 측 정기는 사람들이 가장 빈번하게 속도 위반을 하는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 기 때문에 교통경찰들의 공무집행의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었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차량충돌 사고, 전년대비 14% 증가 텍사스교통국 ‘Click It or Ticket’ 캠페인…안전벨트 위반 적극 단속 휴스턴 지역의 차량 충돌사고가 2016년에 14%나 증가한 것으로 밝 혀졌다. 텍사스교통국(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이 집계한 데이 터를 근거로 휴스턴-갤버스턴지역 협의회(Houston-Galveston Area Council)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 하면 자동차 사고와 부상은 2015년부 터 증가했는데, 2016년에는 차량 및 보행자 충돌 사고가 46%, 자전거 및 차량 충돌 사고가 34% 증가했다고 보 고서는 전했다. 버스 충돌사고도 15%, 철도 건널목 사고는 5%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해결 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도 2015년 31.9 분에서 2015 년 32.5분으로 2 % 증가했다. 또한 모든 충돌 사고와 관련된 비용 은 2015년 대비 8% 증가한 64억 달 러를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교통국은 ‘Click It or Ticket’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 주행 시 안전벨트 위반자를 적극 단속하 고 있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15년 전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약 5천명이 생명을 구했
고, 19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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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휴스턴 Journal JUN 2, 2017 A18 한인사회
JUN 2, 2017 Korean Journal A
“미국에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나눈다”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 푸드 뱅크에서 ‘지역 사회공헌’나서
올해 초 글로벌 성장 가속화 차원에 서 미국 휴스턴으로 E&P 본사를 이전 한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본부(E&P) 가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SK그룹의 기업철학인 “행복” 전파에 나섰다. 올해 초 미국으로 사업본부를 이전 해 독립적 해외법인 운영체제를 갖춘 SK이노베이션 E&P(대표 최동수)는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사회공헌팀을 꾸려 한국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것과 동참해 휴스턴 E&P 본부에서도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 헌취지에 맞춰 이날 미국에서의 첫 봉 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E&P가 찾은 첫 봉사 지역으로 휴스턴 외곽에 위치한 ‘휴 스턴 푸드뱅크’다. 휴스턴푸드뱅크는 지역 그로서리스 토어나 사업가들에게 식료품들을 후 원받아 지역 홈리스들이나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휴스턴푸드뱅크는 많을 때는 하루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하고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한국이어 미국에서도 자원봉사 이날 봉사에는 최동수 대표와 한국 SK이노베이션에서 파견된 김지우 사 회공헌팀 과장을 포함 휴스턴 북미사 업 본부 직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미 24일(수)에 1차로 25명 정도가 ‘휴 스턴 푸드뱅크’에서 참여했고 나머 지 직원들이 25일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공헌팀 김지우 과장이 본사의 지원을 받아 기획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 업부 최동수 대표를 필두로 전 직원 이 잠시 회사 업무는 접어 둔 채 팔을 걷어 부치고 지역 마켓과 후원자들에 서 도네이션 받은 물건들을 닦고 분 류하고 봉투에 넣는 일까지 약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일했다. 먼지 묻은 물건들을 다시 진열대에 올려도 될 만큼 깨끗하게 포장을 닦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분류하는 직 원들의 모습엔 봉사로 오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직원들은 휴스턴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한 SK이노베이션 E&P에 대한 소개를 함께 봉사에 나선 현지인 들과 나누며 휴스턴의 분위기를 익혀
나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자원봉사 현장에서 만난 SK이노베 이션 임직원은 “우리 그룹이 추구 하는 ‘이해 관계자의 행복’을 한 국이 아닌 휴스턴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 감을 전했다. 김지우 사회공헌팀 과장은 “직원 들의 근무시간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봉사를 한다고 해서 직 원들에게 주는 특별한 인센티브는 없 고 순수한 자원봉사”라고 전하며 그 간 한국에서도 SK이노베이션이 많은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 했다. 김 과장은 그간 SK이노베이션 본사가 기부·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성취감도 크게 늘 어났다면서 올해 초 SK이노베이션의 석유개발사업본부가 미국에서 독립적 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미국 기업으로 서 현지에서 첫 발을 내딛으며 미국사 회에 동참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과거에도 석 유 개발 사업을 통해 얻은 혜택을 해당
지역 사회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방 안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2, 2013년 페루(Peru) Huancano, Pilpichaca에 서 진행한 농촌진흥 프로그램인 “야 차이와시(Yachaywasi)”를 런칭하며 1,600개 농가에 방문 교육 기회를 제 공, 40개 농가에 선진농업기술을 이 전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통 해 이해관계자들에게 SK의 경영철학 을 전파하기도 했다. 이번 첫 사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동수 대표를 포함한 직원들이 앞으 로도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 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SK 이노베이션 E&P가 자랑스런 동포기 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며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진 SK가 미국내 업계와 사회에서 인정받는 기 업으로 자리를 잡고 미국인들은 물론 동포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타 한국 기업들에게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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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4代 한의 전통 계승
기민 한의원 한의사 김건진(한의학박사) 휴스턴 동포들께 인사드립니다. 달라스에서 36년간 운영하던 우진한의원의 문을 닫고 휴스턴으로 이주하였습니다. 4대 한의가문 전통을 계승한 큰딸 김기민 한의학 박사(기민한의원 원장)와 함께 휴스턴 동포분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고통을 제가 느낍니다!” 한의학 박사
한의학 박사
김기민
김건진 · A.L.U.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동국(LA) 한의대 졸업 (한의학 석사) · 미전국 침의사 면허 (NCCAOM) · 텍사스 한의사 면허 (TX, AC00026) · 전 달라스 우진한의원 원장 (36년) · 텍사스 한의 창시자상 수상 (1997년 4월) · 달라스 한의사협회 초대회장 역임 · 텍사스 한의사협회 회장 역임 · 전 미주 한의사협회 회장 역임 · 달라스 라디오코리아 방송 (한방상식, 16년간) · 박사논문: 앨러지의 한방치료 및 예방
· A.L.U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화미한의대 졸업 (한의학 석사) · U.T. Austin 졸업 (생물학 학사) · 미전국침의·한의 공인 (NCCAOM) · 텍사스 한의사면허 (TX, AC00394) · 화미한의대 조교수 역임 · 기민한의원 원장 · 박사 논문: 부인과 질환의 한방치료
특 설코너
진료과목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한방내과 (사상체질)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부인과 (월경통, 불임증, 갱년기장애)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싸개, 경기)
한방 다이어트 (식욕조절, 복부비만)
신경정신과 (우울증, 불면증)
보약 - 염가봉사
한방부인과 질환 특별진료 월경불순, 월경통, 냉대하, 자궁위치이상, 입덧, 유산·조산, 산후조리, 폐경, 갱년기 장애, 우울증, 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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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과 침술의 명인
기민 한의원 KIMIN ACUPUNCTURE INC
jekacupuncture@gmail.com
예약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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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 한의원
(214) 724-8792 (832) 230-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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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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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타이트닝 (주름과 모공,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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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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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안디옥 교회
원로목사, 원로장로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 예배
다 니 합 초대 일 시 2017년
어느 날 나는 알았네. 주가 그리스도 되심을! 어느 날 나는 알았네. 길과 진리, 생명 되시는 주님을!
6월 11일 (주일) 오후 5시 30분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던 영혼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계속되는 저주와 재앙속에 있던 자를 위하여 십자가의 피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장 소
운명에 묶여 영원한 지옥으로 가던 자를 위하여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안디옥 교회 예배당
주 소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의 해결자!
1221 Dewey St. Houston, TX 77015
문 의
한 가지 이유, 곧 복음 때문에 세워진 교회. 한 가지 사명, 곧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20년을 달려온 교회. 성경적인 복음과 전도, 선교를 위하여 제2의 안디옥 교회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281-773-7738 832-289-6460
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원로목사 이광영
원로장로 이호동
위임목사 이응남
휴스턴 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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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
Spring Branch & Katy Area 안녕하세요? NYU STERN (BUSINESS) SCHOOL을 졸업하고 지난 8년간 SAT와 READING, WRITING, ESSAY, MATH, SCIENCE 등을 지도하여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대학진학을 성공적으로 도운 ALICE CHO (조유경) 입니다. 어려서부터 책벌레라는 별명이 붙은 저의 경험과 학생들을 지도하며 터득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번 여름 ALICE’ S BOOK CLUB에서 특별한 PROGRAM을 진행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학교에서 다음학기에 많이 읽을 책들을 미리 준비하며, 초등학생들과는 흥미있는 방법으로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PROGRAM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들이 책 읽는 습관, 흥미, 속도, 효과적인 방법을 터득하고 탄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문의 및 신청 2017년 6월 3일(토)~6월 7일(수) PH: 832-833-0313 E-mail : kyungee@gmail.com
Session I : June 7 - June 30 Session II: July 5- July 28 Session III: July 31 - Aug 18
Elementary (Grades 4-6)
Storytime (Grades 1-3) ·2+ books read out loud everyday class ·Develop an early love for reading ·Learn to identify characters & plot Class A: M/W/F 9:30 - 10:30 / Class B: T/Th 2:30 - 3:30
·6+ books per session ·Increase reading confidence ·Learn to identify main ideas & conflicts Class A: M/W/F 10:35 - 11:35 / Class B: T/Th 3:35 - 4:35
High School (Grades 9-12)
Jr. High (Grades 7-8) ·Pre-read school-required books ·Increse understanding through fun activities ·Practice presentations & annotations ·Raise test scores & vocabulary knowledge Class A: M/W/F 11:40 - 12:40 / Class B: T/Th 4:40 - 5:40
·8+ books over the whole summer ·Pre-read school-required books ·In-depth discussions, quizzes and essay practice ·Raise test scores & vocabulary knowledge Class A: M/W/F 1:30 - 2:30 / Class B: T/Th 5:45 - 6:45
Session I : June 7- June 30 Session II: July 5 - July 28 Session III: July 31- Aug 18
*All classes limited to the first 5 students. Class must have a minium of 2 students to start.
신청기간 : 6월 3일(토) ~ 6월 7일(수)
문의
832-833-0313 E-mail : kyung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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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2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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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문화원
여름방학 전통문화 체험 강좌 24일부터 개설 한복체험, 예절교육, 다도, 종이접기, 가야금 등 한인회관을 나와 롱포인트 대로변 에 새롭게 자리잡은 오송전통문화원 (Korean Culture Learning Center, 원장 최종우)이 여름방학을 맞아 본격 적인 개관식에 앞서 전통문화 체험 강 좌를 준비하고 있다. 오송 전통문화원은 지난 30일 한인 회관 앞 삼거리 8831 롱포인트가 2층 에 자리잡은 새 보금자리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6월 2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 리고 1시부터 3시까지 한복체험, 예 절교육, 다도, 종이접기, 가야금 등 다 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접해 볼 수 있 는 체험 강좌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체험 강좌를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이 듣기를 원하는 주의 수요일 까 지 오송 전통문화원의 홈페이지를 방 문해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로 사전에
접수를 해야 한다. 최 원장은 “앞으로 오송 전통문화 원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이라는 두 가
지 테마로 활동할 계획이며, 스무명 의 자원봉사자와 스탭들이 누구나 체 험 교육을 맡을 수 있도록 훈련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본격적인 체 험 교육이 시작되는 6월 24일 이전에 각 문화 체험 별로 3~4회 스탭 교육 을 실시해 우리 전통 문화를 교육하 는 것은 물론 참가 학생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알찬 체험 교육 프로그램 이 되도록 내부적으로도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 원장은 이어 앞으로의 전시 계획 에 대해서는 “현재 코퍼스크리스티 아시안 문화 박물관 한국관에 전시되 어 있는 전시물 들이 2018년 4월로 2 년 간의 전시를 마치고 오송문화원의 다른 유물들로 교체될 계획이며, 오클 라호마 주립 박물관 등 오송문화원이 보유중인 유물들의 전시를 원하는 다 른 박물관들에도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원호 기자>
2017 VBS “북극 작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눈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가장 Cool한 책, 성경을 배워요. ECO 휴스턴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장천 재)의 2017 VBS “북극 작전” (Operation Artic)이 오는 7월 19일 수요일부터 21일 금 요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비록 교회 밖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북극 작 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하얗게 쌓인 설원 을 배경으로 펼쳐진 동심속 툰드라 벌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이 모든 면에서 독창적인 책 중의 책이라는 것과 우리 세상에 믿을 수 없을 수 만큼 큰 영향을 끼쳐 온 책 이라는 점, 그리고 우리 삶에 있어 가장 근간 이 되는 기초라는 점,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 리가 어떻게 그분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를 기록한 사랑의 편지이며 우리가 이를 배우고, 사랑하고, 삶속에 실천하면서 더욱 흥미진진
하게 이를 알아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 이번 VBS를 담당하고 있는 사랑의 교회 배 고순 목사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VBS를 통해 즐거운 모험심 속에서 성경이 진정 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과거에 대한 진 리를 말할 수 있으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지 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 후 3시이며 25불의 회비에는 티 셔츠와 점심 식사 제공이 포함 된다. 등록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등록 문의: (713) 849-3080, (713) 240-
3050, 이메일은 ste- phenbae@yahoo. com 이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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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휴스턴 Journal JUN 2, 2017 A34 한인사회
JUN 2, 2017 Korean Journal A
김재범 어린이치과
세 살 때 버릇, 충치 부른다? 젖병 물고 자는 아이들 ‘우유병 충치’ 심각 한국계 치과 중 유일하게 소아 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재범 어린이 치과병원은 젊은 한인 의사들이 차린 2세대 한인 병원들의 선두 주자로 케 이티 싱코랜치 ‘라 센트라’ 몰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트레이더 죠 2층에 자리잡아 길 건너 호수와 유럽 스타일의 라 센트라 몰이 한 눈에 보 이는 좋은 전망과 어린이들이 좋아하 는 기린, 코끼리 등이 재미있게 표현 된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 치료 도중 에도 좋아하는 만화 영화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모니터 등 병원 내부의 모든 시설들이 어린 환자들에게 치과 에 대한 무서움보다는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사려 깊게 배치되어 있 다. 덕분에 언제 병원을 찾아가도 어린 아이 때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에 신경 쓰는 사려 깊은 백인 부모들과 어린이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곧 시작할 여름 방학 시즌 준비로 바 쁜 김재범 치과를 찾아 어린이 치아 관 리에 따른 주의 사항을 들어 보았다. Q: 젖먹이 아이들도 충치 피해가 많은가? A: 선진국일수록 충치가 사라지는 추세지만 한국 가정에서는 오히려 충 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젖먹이 아 이들에게 충치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 은 젖병을 물고 자는 것이다. 젖병을 물고 자면 우유가 윗입술과 윗니 사 이에 고여 있게 되어 ‘우유병 충치’ 를 일으킨다. 잇몸 있는 곳부터 노랗 게 삭는 것 같은 현상이 시작되어 점 차 치아 전체로 퍼진다. ‘우유병 충 치’는 까맣게 썩는 기존 충치보다 훨 씬 속도도 빠르고 증상도 심각해 심할 경우 치아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 도가 된다. (충치를 제거하고 나면 거 의 치아 뿌리 바닥만 남아있을 정도)
점과 치열이 완성되는 시기, 성장 속도 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각각인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면서 적시에 교정을 받아야 한다. 소아치과에서는 주로 성장을 이 용한 교정 처치를 하게 되며, 골격적 으로 문제가 심한 아이들, 수술을 동 반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교정 전문의 에게 의뢰한다.
이처럼 무시무시한 ‘우유병 충치’ 를 예방하려면 젖병을 물고 자는 습 관을 없애야 한다. Q: 대부분 젖먹이들은 우유병을 물 고 잠들지 않나? A: 그래도 치과에서 울고 불고 난리 를 치며 치료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 까? 일단 ‘우유병 충치’가 발생한 치아는 일반적인 충치보다 진행 속도 가 빨라 그냥 두었다가는 치아 내 신 경 손상 등으로 고생하게 된다. 반드 시 치료해 주어야 한다. 그러니 미리 미리 검사하고 젖병도 제 때 끊고 예 방하면 아이도 고통 받지 않고, 치료 비도 절감되고 여러모로 좋다. 결국 예 방이 최선의 치료라는 것을 명심하자. Q. 충치가 생긴다고 꼭 바로 치료 받아야 하나? 어차피 곧 빠질 텐데? A. 물론 유치 교환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충치로 통증을 느끼 기 시작했을 때에는 이미 치아 안에 있는 신경까지 침범되었다는 표시로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신경 치료로 치료되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신 경이 죽게 되어 안에서 썩어 녹아버 렸을 경우 외부 자극 혹은 다른 원인 에 의해 치아가 영향을 받게 되면 어 느날 갑자기 통증과 함께 염증이 얼굴 부위로 빠져 나와 얼굴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붓게되는 위험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이 정도가 되면 결국 구강외과적 처치(잇몸 절개후 염 증을 제거, 소독하는 작업)가 필요하 고 심한 경우 항생제 처치도 해야 한 다. 결국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 Q. 치열 교정은 언제 하면 좋을까? 소아치과에서 교정도 하나? A. 아이들이 갖고 있는 교정적 문제
Q. 그밖에 어린이 치과질환 중 주 의해야 할 것이 있나? A. 간혹 수족구 구내염 이나 헤르페스 구내염으 로 아이들 입안에 염증 이 생기는 경우도 의외 로 자주 있어서 부모들 의 주의를 요한다. 고열 과 함께 입안 여기 저기 에 작은 궤양(입안이 헌 것)이 생기고 손과 발에 발긋발긋한 물집이 잡히 는 것이 그 대표적인 증 세라고 할 수 있는데 입안 에 있는 궤양으로 인해 아이들이 이 가 아프다고 잘 안 먹고 보채니 이가 아픈 줄 알고 치과를 찾는 경우도 많 다. 특별히 먹는 약은 없고 해열제를 먹이고 탈수가 되지 않도록 음료수를 충분히 공급해 주면 된다. Q. 유아의 경우 언제 치과를 처음 오는게 좋을까? A. 보통 첫니가 나고나서 첫 돌이 되기 전까지의 기간에 생애 첫 치과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부터 6개 월 간격으로 치아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하며 충치 검사를 하고 만 3세 경부터 불소 도포 등으로 예방하면 충치걱정 없이 키울 수 있다. <양원호 기자>
SINCE 1982 A 35
KOREAN JOURNAL JUN 2, 2017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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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경력을 기반으로 꼼꼼하고 신속하게 한 분 한 분 상황에 맞는 전문서비스를 뉴욕에서의 경험과 지식으로 이제 휴스턴에서 여러분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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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세무 감사대행
Representing Tax Audit
재무제표
Financial Statement
재정설계 상담
Financial Planning
각종 비영리단체
Non-profit Organiztion
세금문제 해결 & 채무금 감면
Tax Resolution
사업체 설립 및 해체
Incorporation and Dissolution
해외자산 및 수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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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roll Service 공인회계사 조앤 리 Joanne Lee CPA,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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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out God we cannot, without us, He will not.”- Augu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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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전통의 신스 모터를 잇는 해병 선후배 최신식 설비로 최신 전기차까지 완벽 정비
빙글과 햄스테드가 교차로에서 랭 로드 사이에 있는 신스 모터는 개업 한지 35년이나 되는 몇 안되는 베테 랑 한인 정비소 중의 하나이다. 오랫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오면서 한인들과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스모 터는 한 달 전인 4월달부터 새 매니 지먼트를 맞아 새단장을 하고 고객들 을 맞이하고 있다. 햄스테드 대로변에 산뜻한 주홍색 건물에 자리잡은 신스 모터에 들르면 이전 오너였던 신정운 사장과 벤전 사 장 내외를 함께 볼 수 있다. 안으로 들 어서면 높은 천장이 의외로 바깥의 열 기를 줄여주고 얼마전 새로 반입한 신 형 정비 기계들이 손님을 반겨 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신스 모터의 역사 만큼이나 길다. 벤전 사장은 한양공 고 기계과, 성대를 거쳐 대한민국 해 병대 하사관 108기로 해병대에 입대 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온 벤전 사 장은 1982년 잠시 신스 모터에서 신 사장과 함께 일했던 적이 있었다. 그 러나 직후 휴스턴에 몰아 닥친 오일파 동으로 휴스턴을 떠나 오하이오에 정
착, 현대, 기아, 혼다, 토요타, 포르쉐, 아우디 등을 판매하던 자동차 딜러 회 사에서 정비사로 일했다. 한국인 아이 를 입양했던 사장은 한국 출신의 벤전 사장과 마음이 잘 통했었다고 한다. 2009년부터 휴스턴 근교의 베이타 운 현대, 기아 딜러에서 정비 마스터 로 근무해온 벤전 사장은 덕분에 EV(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등 최신 차 종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남들은 못 고치는 고장의 원인을 찾아내 고 치는 것이 한 사람의 정비 마스터로 서 기쁨”이라고 말하는 벤전 사장은 “각종 전자장비와 센서가 많은 최신 차종은 고장이 발생할 경우 쉽게 원 인을 찾아내기 더욱 어렵다”면서 “ 다른 정비사들이 아무리 해도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고장난 차량을 복잡 한 배선 속에서 추적해 쥐똥이나 털 등 동물의 흔적을 찾아내 차량 제어용 컴퓨터에서 나오는 배선중 갉아 먹힌 회선을 찾아내 수리한 적도 있었다” 는 에피소드도 들려 주었다. 덕분에 지난 3월에 퇴직한 이후에 도 여전히 토요타, 현대, 기아, 아우디
은혜
등에서 아직도 기술 업데이트에 대한 연락이 오거나 어려운 케이스를 도와 달라는 연락이 온다고 한다. 그가 가 진 여러 자격증 중에는 2017 EV(전 기차), 하이브리드 정비 자격증도 있 다. 늘 새로운 차종에 대한 정비 수요 가 끊이지 않는 딜러 정비 마스터로 수십년을 일해온 것이 오늘의 그의 자 신감에 든든한 밑바탕이 된다. 선후배가 지키는 친숙한 옛터전, 최신 정비 기기들로 일신 1982년 신 사장과 함께 일했던 경 험과 해병대의 인연으로 신스 모터를 인수한 벤전 사장에 대해 신 사장은 “내 가게일 때는 잘되든 안되든 마 음에 별 부담이 없었는데, 해병대 후 배인 벤전 사장에게 넘겨준 뒤에는 후 배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부담이 많이 된다”면서 단골 고객들을 벤전 사장에게 소개시켜 주기 위해 함께 정 비소를 지킨다. 벤전 사장은 “기껏 싸게 해줘도 무 조건 더 싸게 해 달라고 조르는 사람 들에게는 답답한 마음도 들 때가 많
지만, 날 믿고 찾아와 준 손님들에게 는 고마움도 크다”면서도 정비소에 새롭게 들여놓은 최신 장비들을 소개 해 주며, “최첨단 기술과 장비로 저 렴한 가격에 동포들을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신스모터는 에어컨디셔너, 브레이크 시스템 정비 같은 메카닉 정비는 물론 바디 수리 및 도색이 전문이며, 고객 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필요한 인스펙 션이나 그에 따른 조언도 해 준다고. 두 명의 베테랑 정비사가 서로 머리 와 어깨를 맞대며 지키는 친숙한 정비 소가 해결못 할 차종도 고장도 없다. 각자가 ‘귀신잡는 해병’에다 ‘베 테랑 정비사’인 두 사람의 ‘해병 정 신’ 앞에 끝까지 속 썩일 수 있는 고 장이라는게 과연 있기나 할까?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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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SINCE 1982 A 37
A38 휴스턴한인사회 A
Korean Journal Journal JUN2,2,2017 2017 Korean JUN
East West Bank, SBA 융자 프로그램 설명회 참여율 저조했지만 귀담아 들을 정보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을 위한 스몰비 즈니스(SBA) 대출 프로그램에 대한 세 미나가 KCC에서 5월 23일(화) 오후 7 시부터 있었다. East West Bank는 현재 KCC의 가 장 큰 스폰서로서 이번 행사도 코리안 커뮤니티에 가깝게 다가서기 위한 노 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커머셜
론과 SBA 론 등이 주로 많이 이용되 지만, 그중에서도 스몰비즈니스 자영 업자들을 위한 SBA 론은 반드시 본인 이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며 융자 기간 이 길어 융자금이 저렴하다. 근본적으 로 비즈니스를 새로 시작하는 경우부 터 사업체 인수, 주유소, 세차장, 정비 센터, 식당, 병원, 호텔/모텔 등 대부분 의 중·소 비즈니스에서 SBA 론을 받
을 수 있지만 쇼핑센터, 아파트, 종교기 관 등을 위한 대출은 해당되지 않는다. SBA 론을 받으려면 시민권자나 영 주권자 및 법적 하자가 없는 사람이어 야 한다. 최근 3년간 개인 및 비즈니스 세금 보고서 사본과 개인 재정증명서 등도 필요하다. SBA 론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7a’론은 최고 90%까지 융자가 가 능하고 최대 50만 달러까지도 가능하 다. 대출기간도 다른 론보다 길어서 경 기의 좋고 나쁜 그때그때 흐름에 맞게 융통성 있게 대출금을 갚아나갈 수 있 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East West Bank 관계자들은 “한 인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이 납세와 개 인 신용 기록이 완벽하지 않은 것을 미 리 걱정해 SBA 융자가 불가능할 것으
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운 영의 돌파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SBA 융자 신청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 명했다. 특히 영어가 불편하거나 정보 가 부족한 한인들을 위해 휴스턴에도 조만간 한인 담당자를 배치할 전망이 라고 말했다. East West Bank의 SBA 론 세미나 는 KCC 소식판을 통한 안내공고가 몇 주간 있었지만 홍보효과를 발휘하 기에 부족했고 주중 행사로 이뤄지다 보니 KCC 이사들 위주로만 참석했다. 한편, East West Bank는 미국내 120 개, 휴스턴에는 8개 지점이 있으며, 2010년 이래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의 최고의 은행 톱 15위에 랭크돼있다. <변성주 기자>
채하나 작가‘3시간 전시회’ … 동포사회 관심 끌지 못해 소수 위한 개인전, 관객 배려 부족
젊은 작가가 기획한 미술 전시회가 코리안 커뮤니티센터(KCC)에서 열렸 지만 정작 한인사회의 관심은 끌지 못 한 채 끝났다. 전시장에는 이벤트를 담당했던 국지 수 이사 부부를 비롯해 안권 이사, 김 인호 이사 내외, 박은주 한인학교 교
장 등이 전시장에 나왔고 간간이 일 반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휴스턴대학에서 내보내는 NPR 라 디오 뉴스에서는 작가로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반도가 직면하 고 있는 북한 문제 등의 이슈로 안 권 이사, 김수명 중남부한인회장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무료 전시회에 간단한 음식과 와 인까지 제공되고, 수익금의 10%를 미국 내 탈북자 지원 비영리단체 링크(LiNK)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 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처음부 터 동포사회의 관심을 끌기에는 무리 가 있었다. 왜냐하면 전시회가 25일 평일 목요 일 단 하루뿐이었으며, 시간도 오후 6
시부터 9시까지 저녁시간 3시간으로 한정됐기 때문이다. 교회 부흥집회 같 은 행사가 아니고는 평일 저녁 시간에 사람들이 모이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안 다면 이번 전시회는 관심 있는 소수를 위한 것 밖에 될 수 없었다. KCC 이사회도 이번 전시회에 대해 사전 의논하면서 “이왕 한인회관을 전시회 장소로 빌려줄 거면 적어도 3 일 정도 전시기간을 두어야 한다”는 제안을 했지만, 국지수 이사로부터 “ 작가가 어스틴에 거주하고 있어 어렵 다며 단 하루 전시회를 고집했다”는 설명을 들어야했다. ‘LAUREN HANA CHAI: A SEARCH FOR SELF(자아를 찾아)’ 라는 주제의 전시회에서 작가는 한국
의 뿌리와 가족사를 주제로 한 전시 모금 행사로 총 16점의 작품을 선보였 다. 행방불명된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을 치유하고 한인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과 한편으론 북한 동포들의 현실을 알리고 있었다. 탈북 경험담을 눈물로 증언하는 어린 박연미 씨의 모습이 유튜브 화면으로 반복해서 전달되는 TV 모니터 밑에 는 박연미 씨의 초상화가 걸려있었다. 채하나 작가는 이번 KCC 전시회에 서 총 480불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또한 2016년에도 ‘GoFundMe’를 통한 온라인 기금 모금을 하며 캘리 포니아에서 엄마를 찾는 그림시리즈 전시 행사를 한 바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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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A43 A
Korean Journal JUN 2, 2017
올해 ‘America’s Most Challenging High School’? 워싱턴포스트紙 선정…텍사스 10위권 6개 이름 올려
▲카네기 뱅가드 스쿨(휴스턴)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5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도전적인 고등학교들 의 순위를 발표했다. ‘도전적인 학 교(challenging school)’에는 AP, IB, AICE 등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실 시한 대학수준의 고난이도 수업을 수 강하는 졸업반 학생의 비율과 SAT 등 의 평균성적, 대학진학률, 급식률 등 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평가된다. 챌린 지 지수는 일반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과목과 시험을 치르는 데 최선의 노력 을 한 학교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 다. 챌린지 지수 (Challenge Index)가 시행 첫 해인 1998년에 미국 학교의 약 1%만이 자격을 갖추었지만 올해 는 최대 약 12%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조사에는 미전역의 총 2천323 개 공립 및 사립학교들이 모두 대상이 되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얼마나 개 방돼 있고 이들의 대학 진학률은 얼마 나 높은지를 평가하기 위해 급식 학생 현황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US & 월드뉴스 리포트’의 랭킹 결 과와는 다르다.
▲미키 리랜드 컬리지 프랩스쿨(휴스턴)
올해는 전국 순위 2~6위가 모두 텍 사스주 공립학교들이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텍사스 주는 10위~20위권 내 에도 4곳이나 있어 총 10개 학교가 챌 린징 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성적을 보면 애리조나주가 3곳, 인디 애나주 1곳으로 동부지역의 소위 명문 고등학교들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휴스턴, 카네기 뱅가드 ‘명문’ 입증 구체적으로 텍사스 지역에서 10위권 안에 든 챌린징 고등학교들을 보면 휴 스턴에 소재한 믹키 리랜드 칼리지 프 랩스쿨이 전국 2위에 올랐다. 그리고 IDEA 컬리지 프랩 스쿨이 텍사스 내
에 Brownsville, Mission, San Juan, San Benito 등의 지역에서 각각 3위 에서 6위까지 등수를 내리 차지했다. 9위 역시 텍사스 에딘버그 지역에 있 는 IDEA Quest 컬리지 프랩 스쿨이 다. 믹키 리랜드 칼리지 프랩(Mickey Leland College Prep)은 급식 비율 이 73.4%에 SAT 평균 점수가 1000 점 이하이며 인종 구성도 히스패닉과 흑인 학생이 대부분인 저소득층 가정 의 자녀들이 많은 학교였다. 말 그대 로 여러 가지 도전적 학습 프로그램 과 테스트 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한 학교로 서 높이 평가된 것이다.
그밖에 샌안토니오에 소재한 키스 톤(Keystone, 12위)스쿨은 사립학교 로 평균 SAT 점수가 1,393점에 4년 제 대학진학률이 100%인 명문 고등 학교였다. 휴스턴에 소재한 카네기 뱅 가드(Carnegie Vanguard, 14위)도 SAT 평균 점수 1,297점에 아시안 학 생(20%), 백인학생(35%)의 구성비를 보였다. 카네기 뱅가드 스쿨은 ‘US & 월드뉴스’가 선정한 랭킹에서도 미 전역 8위, 텍사스 2위에 올라 명문 베 스트 학교임이 입증됐다. 달라스 근교 의 업리프트 노스힐 프랩(Uplift North Hill Prep, 15위)도 SAT 평균점수가 1,201이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79% 에 이르며 아시안 학생의 비율이 50% 나 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천323개 고등 학교들 가운데 가장 도전적인 고등학 교는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베이시스 피닉스고교로, 공립학교인 이곳의 평 균 SAT 점수는 1,348점, AP 수업은 21개 코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들은 100%가 4년제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저소득 가정 학생 94 천539명이 AP시험을 보았지만 2016 년에 554만584로 487% 증가했다. IDEA 공립학교 네트워크는 텍사스 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학생이 거의 3 만명에 달하는데 학부모들은 자녀들 이 어려운 학습과정을 통과할 수 있도 록 학교가 각종 테스트와 과제물 같은 도전적인 지도를 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끌어올리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여 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보급, 지원되 고 있는 추세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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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6 휴스턴한인사회
JUN 2, 2017 Korean Journal
반크, ‘한반도 통일’ 관련 영상 27편 SNS로 전세계 홍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 한국을 향한 한 국 청년들의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리 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도에서 통일까지! 100% 완전한 통일 한국을 향하여’라는 제목의 캠페 인은 그동안 한국어와 영어 등으로 제
작한 한반도 통일 관련 영상들을 15만 반크 회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보 영상은 모두 27편이다. 이 가운 데 ‘한반도 통일을 위한 희망의 벽돌 쌓기’, ‘미국 청년들과 함께하는 통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Belt Grabs Overhand Grip (3) 1. 상대방이 허리 벨트를 꽉 잡는다. 2. 두 손으로 상대방의 손을 잡는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왼쪽 엄지손 가락 위로 놓고 검지 손가락은 아래를 향한다. 3. 왼발을 대각선 방향으로 한발 내디디면서 상대방의 손목을 45도 각도 로 비튼다. 이 동작은 벨트를 잡고 있는 상대방의 손목 힘을 약하게 한다. 45도 각도로 손목을 비트는 것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엄지로 강하게 누르면서 손목을 아래로 당긴다. 여기서 손목을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굽 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4. 계속해서 비틀면서 상대방이 벨트 잡은 손을 놓도록 한다. 5. 이제는 상대방을 강하게 잡아당기면서 힘으로 바닥에 쓰러뜨린다. <번역감수 변성주>
일 공공외교’, ‘중국 청년들과 함께 하는 통일 공공외교’, ‘통일 4강 외 교’ 등은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각국 국민에게 통일 한국의 비전을 제시해 이들이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 고 협력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내용다. 또 ‘한국 청년의 꿈과 함께 하는 통 일 한국의 미래’, ‘당신에게 이 나라 는 어떤 의미입니까?’, ‘한국청년의 꿈과 함께하는 통일 한국의 미래-의 료인·환경전문가 편’, ‘통일을 향 한 꿈 씨앗 심기-통일 한국과 글로 벌 이슈-전기공학자·에너지과학자 편’, ‘통일? 지구촌을 향한 나눔의 씨앗’ 등은 통일 한국의 가슴 설레는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한국 청년들의 꿈을 소개한다. 반크는 이들 영상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등 전 세계 외신 웹사이트와 SNS 를 통해 집중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앞서 타임은 지난 17일 자 ‘우주 에서 찍은 국경선 사진’이란 제목 의 기사에서 북한을 한국과 비교해 빛 이 없는 암흑으로 소개하고(timedotcom.files.wordpress.com/2017/05/ north-korea-borders.jpg?w=720), 기사 설명에 동해 대신 ‘일본해’를 단독 표기(time.com/4780003/international-borders-from-space)한 바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타임과 같은 유명 언론이 한반도의 이미지를 ‘분단’, ‘암흑’으로 묘사하고, 동 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한반도 통일에 결코 도움 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이번 캠페 인을 전개한다”며 “통일을 향한 우 리의 열망을 세계인에게 알려 나가는 것은 21세기를 사는 한국인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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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2017년 가을학기 휴스턴 한인학교 The Houston Korean School 휴스턴 한인학교는 2017년 가을학기를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등록에 관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화나 역사도 같이 배우면서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키우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전 교사들은 사랑으로 아이들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수업일수: 가을학기 16주 2. 등록일: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오전9:00 - 오후1:00) 3. 개강일: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4. 등록금: 첫째자녀 $290 (교재비, 점심포함), 둘째자녀 $260, 셋째자녀 $230 등록일 이후 등록 첫째자녀 $300, 둘째자녀 $270, 셋째자녀 $240 5. 시간표 8:30 - 8:50 교사회의 9:00 - 9:45 1 교시 9:50 - 10:35 2 교시 10:40 - 11:25 3 교시 11:25 - 11:55 점심시간 11:55 - 12:35 4 교시 12:40 - 1:30 특별활동 6. 학사일정 8/19 등록일 8/26 개강일 9/23 Junior Leadership workshop 9/30 한글날 기념 백일장 대회 10/ 7 추석행사 12/ 9 종강식 (위의 계획은 학교 사정상 바뀔 수 있습니다.) 7. 특별활동 각 학년별로 미술, 종이 접기, 합창, 전통체조, SAT II 한국어 시험 대비반 등
※ 학 반 편성의 특징
(반 인원수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8. 알리는 말씀 ·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한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교사분들을 모집합니다. (교사 결원시 채용) · 등록하여 함께 공부하며 교사를 도울 수 있는 9학년 이상의 Volunteer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 Volunteer Certificate 발급) 9. 등록 방법 * Mail 등록 : 1809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 Pay to : The Houston Korean School * 웹사이트 : http://houstonkoreanschool.com (http://houstonkoreanschool.com 에서 입학원서 다운 가능) * 등록문의 : 713-364-1580
KCC 한인회관 소식
KCC 후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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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무료 교육 프로그램 KCC(Korean Community Center)에서는 (4-5명의) 정신의학 학위를 받으시고, 현재 그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분들께서 우울증, 조울증, 가정학대, 정신적 학대, 자녀들의 사춘기 문제 및 학원내 문제 등을 무료로 교육해 주시고 계십니다. 혹시 주위에 정신의학 부분 또는 자녀들 문제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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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인회관 Lo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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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 미국 소식
JUN 2, 2017 Korean Journal
‘러시아 스캔들’ 블랙홀, 관심 밖으로 밀려난 트럼프케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 강보험개혁법안, 이른바 ‘트럼프케 어’가 하원을 통과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상원에서는 공론화조차 이 뤄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트럼프 측 과 러시아 내통설 등 러시아 스캔들
이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중단 압박 에 ‘사위 실세’ 재러드 쿠슈너까지 연루되는 등 심각하게 뒤엉키면서 정 국의 블랙홀이 된 것과 무관치 않다. 게다가 2018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정부 부채 한도 인상, 세제개혁안 등 당장 코 앞에 닥친 의회 현안으로 인
해 트럼프케어가 아예 뒷전으로 떠밀 려났다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케어 입법의 선봉에 서야 할 공화당의 상원 원내사령탑인 미치 매 코널(켄터키) 원내대표도 거의 손을 놓고 있다. 그는 이달 초 트럼프케어가 하원을 통과해 상원으로 넘어오자, 일단 의회 예산국(CBO)의 검토 결과를 지켜본 후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 24일 나온 CBO 보고 서는 트럼프케어 도입시 보험 혜택 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이 10년내 2천 만 명 이상 증가하는 반면 정부의 예 산 절감 효과는 기대보다 못할 것으 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의료보험 축소를 우려하 는 당내 온건파와 강행을 요구하는 강 경파 간 골은 더 깊어졌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다음날 로이터통 신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의결정 족수인) 50석을 어떻게 모을지 모르 겠다”며 “트럼프케어가 세제개혁
안 처리보다 더 어렵다”고 토로했다. 공화당이 과반인 52석을 확보하고 있지만, 현 상태로서는 전혀 트럼프케 어 통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온건파와 강경파 간 접점 을 찾기 위해서는 트럼프케어의 내용 을 대폭 손질해 새로운 ‘상원안’을 마련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게 지도 부의 판단이다. 상원 공화당의 존 코닌 원내수석부 대표는 “상원안은 하원을 통과한 트 럼프케어와 70~80%가량 내용이 겹 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트럼프케어의 20~30%를 손본다하 더라도 강경파와 온건파를 동시에 만 족시키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상 원 보건복지위 라마 알렉산더(테네시) 위원장은 29일 ‘더힐’에 “복잡한 이슈에 대해 52석 중에서 50석의 동 의를 끌어낸다는 것은 언제나 도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美최신연구“중고교등교시간늦추면학업성적향상효과”
거센 논란을 뚫고 9시 등교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교육청이 쌍수 로 반길 미국의 연구 결과가 미국 학 술지에 실렸다. 계간 학술지 ‘인적자원(JHR)’ 온
라인판에 최근 발표된 ‘수업 시작시 간이 아동·사춘기 학생 학업에 미치 는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등교 시간이 한 시간 늦춰지면 수학 과 읽기 성적이 향상되고, 특히 수학
의 경우 성적 향상 효과가 고학년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아동기일 땐 수학 0.01 표준편차, 읽기 0.06 표준편차만큼의 향상 효과가 나타났고, 사춘기(여학생 은 11세, 남학생은 13세)에 이른 후엔 수학 성적 향상 효과가 0.08 표준편차 로 뛰어올랐다. 읽기 성적 향상 효과는 아동기 때의 0.06 표준편차와 같았다. 또 등교 시간을 늦춰도 결석률은 별 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이러한 성적 향상 효과는 학교 수업에 더 많이 출석한 결과가
아니라 잠에서 깬 후 수업 시작 전 충 분한 양의 일광을 받은 데 따른 집중 도(alertness) 향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정책조사연구소 (IPR)의 데이비드 피글리오 소장은 지 난 25일 브루킹스연구소 웹사이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플로리다주 학생 대상 연구 결과를 다른 조사연구 결 과들과 함께 전하면서 “큰돈을 들여 야 하는” 교육투자 없이도 중고교생 의 학업성적을 높이는 현실적 방안으 로 등교 시간을 늦출 것을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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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
출정식 휴스턴대한체육회가 오는 6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동안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 대표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동포들의 응원을 요청합니다.
출정식 안내
일시 : 2017년 6월 3일 (토) 저녁 7시 장소 : 휴스턴 한인회관 (1890 Hollister Rd. Houston, TX 77080)
문의 : (832)661-4800
휴스턴대한체육회 회장 최병돈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준비위원장 최종우
Korean Journal A50 미국 소식 JUN 2, 2017
JUN 2, 2017 Korean Journal A
美연준 6월 금리인상 확률 100%…그 이후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6월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로 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투 자자들의 관심이 그다음 인상은 언제 인지에 쏠리고 있다. 31일 블룸버그 집계를 보면 연방기 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 기준금 리 인상확률은 100%까지 치솟았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93.5%다. 금 리 인상 가능성이 50% 이상이면, 시 장이 금리 인상을 더 유력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30일 (현지시간) 기준금리가 조만간 현재 수준보다 인상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
고 진단해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 에 무게를 실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뉴욕경영학협 회 연설에서 “곧 부양조처를 추가로 철회하는 게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는 게 합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6월 이후 금리 인상 경로로 쏠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6 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그 이후 에는 기준금리 인상을 미룰 수 있다 고 전망했다. 당초 올해 3차례 기준금리 인상 계 획에 따라 3월, 6월, 9월 인상이 유력 했는데, 미국 의회에서 연방정부의 부 채한도 증액이 늦어진다면 금융시장 이 불안해져 9월 인상이 미뤄질 수 있 다는 지적이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지 난 25일 정부의 부채 한도를 19조9 천억 달러로 늘리는 내용의 부채한도 증액법안을 오는 8월 하절기 휴회 이 전까지 의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요청
한 바 있다. 미국 연방 부채한도 증액안과 정부 지출 예산안은 오는 10월 1일 다음 회 계연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의회를 통 과해야 한다. 하지만 백악관과 의회의 대치로 이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 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트위터에 “우리나라는 난장판을 정리하려면 오는 9월 ‘선의의 셧다 운(good shutdown)’이 필요하다” 고 말해 예측 불가능한 새 행정부의 기조를 방증했다. 연준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금융시 장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계획을 바꿔왔다. 연준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 인상을 계획했다가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에 철회 한 바 있다. 연준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까지 금리 인상을 미루기도 했다. 연준은 다음달 15일(한국시간)과 7 월 27일, 9월 21일, 11월 2일과 12월 15일에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연합뉴스>
골드만삭스 유가전망치 하향조정…” 美셰일 생산량 확대 우려”
골드만삭스가 올해 평균 국제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 들이 산유량 감산을 연장했지만, 미국 의 셰일 오일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것이다.
골드만 삭 스 는 30일(현 지시간) 올해 연 평균 서 부텍사스산원유(WTI) 전망치를 배럴 당 54.80달러에서 52.92달러로 내렸 다고 미국 CNBC방송이 전했다. 브렌트유 전망치는 배럴당 56.76달 러에서 55.39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
셰일오일 생산량이 놀라울 정도로 줄 든지, OPEC의 유휴생산능력이 바닥 났다는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저유 가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WTI 근월 물은 전거래일보다 0.79% 떨어진 배 럴당 49.2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근 월물은 0.60% 내린 배럴당 51.53달 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컨설팅업체 우드매켄지는 이 날 보고서에서 심해 원유 시추비용이
싸지면서 내년까지 국제유가가 배럴 당 50달러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고 내다봤다. 원유 시추업체들이 작업과정을 간 소화하고 핵심유정에서 시추를 우선 시하면서 심해 원유 시추비용이 싸지 고 있다는 설명이다. 앵거스 로저 우드매켄지 이사는 “ 심해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유가 가 떨어지자 많은 시추프로젝트가 연 기됐지만, 올해 들어 재개되고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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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너 한인 아파트 임대
2017년 KATY지점 오픈 예정
료 현재 90% 임대단기완 임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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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3,600,000.00 Gross Income $828,528.54 Expense $718,695.81 Net Income $109,832.73 Cap Rate 11.25%
Beltway North near Bush 공항에 대규모 상가 5 에이커 대지에 6만5천 스퀘어 건물 총 23 입주자 중 75% 임대되어 빈 점포 채울시 큰 수익율 올릴수 있는곳 년 순수익 4십6만불 / Cap 9% 판매가 $ 5.2 million
- Price: $3.6 million - Cap rate: 11.25% - 성황중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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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흑인지역 상가
ANTOINE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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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DYNA Plaza
한인 타운에 중심 서울가든 쇼핑센터에 한인 비지니스 입주자를 찾습니다.
Sales Price $3,700,000 Gross Income $350,255.76 Total Expense $46,404.89 Net Income $303.850.87 Cap Rate 8.2%
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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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동쪽에 6년된 Class A 상가 75,000 SF 넓은 대지에 14,300sf 건물 National Tenant 포함 탄탄한 입주자들 년 Gross: $424,337 Net: $283,861 Sales Price: $4,000,000 7% CAP
290 선상에 3층짜리 아담한 오피스 건물 3에이커 대지에 6만 스퀘어 건물 90프로 임대되어있고 년 순수익 2십8만불 Cap 8% 판매가 $ 3.5 million
구입 문의: 쟌 윤 713-385-2156
Sales Price $1,550,000 Gross Income $135,957.96 Total Expense $23,502.97 Net Income $112,454.99 Cap Rate 7.25%
- 15,166 sf - 연 순수입 $98,359 - 판매가 $1.4million
NW Central Office Building
Centry Plaza
한인 타운의 상가들이 몇 년 전부터 서서히 타 인종 비지니스로 전환되어 딱히 구심이 되는 상가가 없어지는 가운데, 휴스코 부동산이 메니지하는 서울가든 상가에 한인 타운의 중심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갈 업주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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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다운타운 High rise condo 다운타운 위치 High rise 콘도 투자/거주용-16만불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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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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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스키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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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순수입: $ 4,400 판매가: $ 210,000
다운타운에 위치 (20년 이상됨) ·주 5일 (월-금) Open (Holiday Closed)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3시 ·연매상: 40만불 ·판매가: 32만불 ·판매사유: 건강문제
성업중인 햄버거 전문 가게
상가/사무실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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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포인트 선상 새 건물
New
New
스시바 급매
Food Truck 식당
순수입: $ 6,000 판매가: $ 45,000
월 순수입: $ 10,000 판매가: $ 190,000
쇼핑센타 주차장에 위치 판매가: $ 25,000
뷰티 서플라이
한인 식당/맥주 집
슬라스키 샌드위치 SEAFOOD 식당
249 근처 몰 안에 위치 한달 매상 $ 12,000 판매가 $150,000 (장비 총 8만 포함) 담당 James Yi (713-494-5725)
유명한 Mall 안에 위치 / 안전한 장소 Good Income 판매가 $150,000 (INVENTORY 포함)
한인타운 내에 위치
월순수익 $ 10,000 판매가 $ 95,000
월매상 $ 51,500 순수입 $ 13,000 판매가 $350,000
사우스 웨스트 지역 뷰티 서플라이
가발 가게 (사우스 웨스트 지역)
프렌차이즈 여자 옷 가게
뷰티 서플라이
한달 매상: $17,000 메이저 쇼핑몰에 좋은 위치 경찰서가 바로 옆 (100% 안전함) 적절한 가격에 절충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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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OOD 식당
리커 스토어
290 지역
1,200sf /주 6일 근무/ 직원 2명 월매상 $ 23,000 순수입 $ 12,000 판매가 $130,000
우드랜드 지역 월순수입 $ 9,000 판매가 $ 360,000
옷가게
Alteration/Shoe Repair 프리마켓 Food Court
휴스턴 서남쪽 메이져 지역에 위치 월매상 $ 30,000 판매가 $200,000
슬라스키 샌드위치
New
옷가게
파세디나 지점
한달매상 순수입 인벤토리 판매가
$ 20,000 $ 7,000 $200,000 $300,000
노래방
뷰티 서플라이
한인타운내에 유일한 한인 리커 스토어
한인타운내 노래방
월순수익 $ 5,000 판매가 $150,000 (plus 인벤토리)
월순수익 $ 7,500 판매가 $160,000
그린스 포인트 몰 안 (아주 안전한 가게) 월순수익 $7,000~$8,000 인벤토리 $250,000 판매가 $250,000
한인타운 중심에 Blalock Square(서울 가든 상가), Oak village(코리아하우스상가), 본가 건물 등에 다수 스페이스 보유
- 1,080 sf - 렌트가격 $1,500 - 2달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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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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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odlands 에 새로 지은 센터 - 3,200 SF/ 1,500SF - 두자리 남아있음 - Liquor Store, Dry Clean 등에 좋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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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 1,900,000 Lot Size: 5.52 AC Price/AC: $ 344,202.90 Lot Type: Commercial/Other (land) Utilities: Electricity/Power Water Gas/Prop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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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6 미국 소식 A
Korean Journal Journal JUN 2, 2, 2017 2017 Korean JUN
‘가장촉망받는테러리스트상’수여한 美텍사스교사징계 해당 교사는 일종의 모의 시상식(mock awards)으로 이런 이름의 상 을 만들었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특히 시점이 영국 맨 체스터 테러 직 후여서 더 많은 미국 텍사스주의 한 중등 교사가 학생에게 ‘가장 촉망받는 테러리스 트 상(Most Likely To Become A Terrorist Award)’이라는 표제가 붙 은 상장을 수여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비난이 쏟아졌다. 26일(현지시간) 텍사스 현지언론 ‘ 폭스26 휴스턴’에 따르면 텍사스주 채널뷰 지역에 있는 랜스 코포럴 앤서 니 아기레 주니어하이스쿨에 다니는
리제스 비야누에바(13)는 최근 교실에 서 이상한 내용이 담긴 상장을 받았다.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팝가수 아리아 나 그란데 공연 도중 폭탄 테러가 터진 바로 다음 날이었다고 한다. 상장에는 ‘가장 촉망받는 테러리스 트 상’이라는 표제와 학생의 이름, 학 년(7학년) 표시가 붙었다. 비야누에바는 “선생님이 내 이름 과 상장 제목을 불렀을 때 ‘뭐라고 하시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 우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사들은 여름방학 직전 하 나의 이벤트로 모의 시상식을 연 것으 로 알려졌다. 다른 상 중에는 ‘가장 촉망받는 울보 상’, ‘가장 촉망받는
노숙자 상’ 같은 것도 있었다고 한다. 비야누에바의 어머니 에나 에르난데 스는 “교사가 그런 일을 했다니 믿기 어렵다”면서 해당 교사를 해고해야 마땅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채널뷰 독립학교행정구는 비난이 일자 즉시 사과문을 냈다. 행정구는 “학생들에게 상처를 준 무분별한 모의 시상식 사건을 유감스 럽게 생각한다. 상장에 표현된 문구는 우리 행정구의 비전과 가치를 반영하 지 않는다”고 말했다. 행정구 측은 모의 시상에 관련된 교 사들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美연방검찰, 태국계 성매매 조직 뿌리뽑기 나서…무더기 기소
태국 여성을 상대로 한 성착취·인 신매매가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가 운데 미국 연방 당국이 미 전역을 파 고든 태국계 성매매 조직 뿌리뽑기 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
찰은 전날 로스앤젤레스·시카고· 샌디에이고·댈러스·오스틴·휴스 턴 등에서 불법 성매매 사업을 벌여온 태국인 10명과 미국인 11명 등 21명 을 무더기로 체포·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은 2009년 1월부터 지금까지 태국 방콕으로부터 수백 명
의 여성을 데려와 미니애폴리스·로 스앤젤레스·시카고·애틀랜타·피 닉스·워싱턴DC·라스베이거스·휴 스턴·댈러스·시애틀·오스틴 등에 매춘 시설을 열고 강제로 일하게 한 전문적 국제 성매매 조직 일당”이라 며 “수백만 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 세탁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년 전 이들 조직의 활동을 감지하고 오랜 추적 조사를 벌인 끝 에 작년 10월에 17명을 1차로 잡아 들인 바 있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성매매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가난을 배경으로 갖 고 있고, 영어를 거의 할 줄 모른다” 면서 “꾸준한 수입을 올리고, 더 나 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약속에 현혹돼 미국으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태국 현지에서 성매매 시장 에서 일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듣고 왔지만, 빚을 갚고 가족에게 돈을 보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부 연했다. 그러나 미국 입국 후 이들은 반감금
상태에서 쉼 없이 성매수인을 상대해 야 했다. 폭력적인 상대를 거부할 권리 조차 없었고, 에스코트 없이는 업소 밖 으로 나가는 일도 제한됐다. 도주를 시 도할 경우 본인은 물론 태국 가족까지 해를 당할 수 있다는 위협을 받았다. 성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강요당하고, 그 비용은 본 인 몫이 돼 빚을 늘렸다. 검찰은 이들을 “현대판 성 노예” 라 칭하면서 그렇게 올리는 수익의 60%는 채무 변제로, 나머지 대부분 은 포주 손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용의자들은 불법 외환 거 래의 온상인 대체송금 시스템 ‘하왈 라’(Hawala)를 이용, 수 천만 달러 의 돈을 미국에서 태국 등 해외로 송 금, 자금을 세탁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아직까지 잡아들이지 못 한 용의자가 많다”면서 “하지만 이 번 대규모 기소가 미국내 성매매 범죄 시장에 결정적 타격을 가한 것으로 믿 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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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 교전도 美 심야 고속도로서‘묻지마 총격’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30대 남성이 차 안에서 KA-47소총으로 지나가 는 차량에 ‘묻지마 총격’을 하다가 출동한 경찰과 교전 끝에 붙잡혔다. 29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해럴드 등 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37)는 이날 오 전 1시께(동부시간) 플로리다 주 남서 부 팔메토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차 안 에서 AK-소총으로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총격했다. 이날 총격으로 지나가는 최소 차량 2대가 파손됐다고 마이애미-데이드 경찰국은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를 추격하면서 양측 간 교전이 발생 했다. 총격 용의자 차량은 도주하다가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 선 끝 방음벽에 부딪혔다. 경찰은 현재 총격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은 차량은 파손됐을 뿐 운전
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찰스라고 밝힌 목격자는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차를 세 워 총격을 받은 차량으로 가보니 차 에 총탄 흔적 3개가 선명히 박혀있었
다”면서 “여성 운전자는 공포에 떨 며 ‘총알이 내 머리 몇 ㎝ 옆으로 지 나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美 은행들,소매업체21곳파산에도담보덕분에‘느긋’ 최근 미국 소매업체들의 파산이 크 게 늘어났으나 은행들의 피해는 에너 지 기업들의 무더기 파산에 따른 피해 만큼 크지는 않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 (WSJ)이 28일 보도했다. 쇼핑 패턴의 변화와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기업의 득세로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이 올해 들어 줄줄이 파 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까지 집계된 소매업체들의 파산 사례 는 올해 들어 모두 21건으로, 여기에 는 페이리스 슈소스, BCBG 맥스 아 즈리아 그룹, 리미티드 스토어스 등 이 포함됐다. 많은 미국 은행들이 에너지 기업보 다 소매업체에 더 많은 자금을 대출
한 상태로 특히 뱅크 오브 아메리카 (BOA), 웰스 파고 등은 소매업체를 상 대로 한 대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BOA의 소매업종 대출액은 작년 말 현재 416억 달러로, 에너지 업종 대 출액 197억 달러를 압도하고 있다. BOA나 웰스파고 등은 이미 파산한 21개 소매업체 가운데 9개 업체에 대 출 채권을 갖고 있고 아직 파산 보호 를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경영난에 빠 진 시어스, 본톤 스토어스 등에도 자 금을 빌려주었다. 하지만 소매업체들의 연쇄 파산과 관련해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 먼 CEO는 지난달 컨퍼런스 콜에서 대 형 은행들이 안고 있는 리스크는 크지 않다며 느긋한 자세를 보였다. 이처럼 은행들이 여유를 보이는 것 은 파산한 소매업체들의 자산을 담보 로 대출했기 때문이다. 파산한 소매업
체들이 다양 한 형태의 부 채를 안고 있 지만 은행들 이 담보로 잡 고 있는 상품 재고와 미수 금 등은 쉽게 회수할 수 있 는 자산이다. WSJ가 파산 한 21개 소매 업체들이 법 원에 제출한 문서와 S&P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5개 소매업체들이 은 행들로부터 자산 담보부 대출을 받았 지만 이미 상환됐거나 무난히 상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얼마전 파산한 루21의 경우가 은행 들이 잡고 있는 담보의 안전성을 여
실히 보여준다. 루21 측은 BOA에 7 천20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지만 향 후 수개월에 걸쳐 1천200개 점포 가 운데 400개를 청산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상환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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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에 1-3 패배… 16강서 탈락 34년 만에 월드컵 4강을 노렸던 한 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17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3 골을 내주고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1-3으로 졌다. 이로써 8강 진출은 좌절됐다. 1983 년 이후 34년 만의 4강 진출에 대한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 한국은 2013년 터키 대회에서 8강 에 오른 이후 4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 과한 것에 만족하며 이번 대회를 마 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은 이날 조영욱(고려대)과 하승운(연 세대)을 투톱에 내세운 4-4-2 전술 을 들고 나왔다. ‘바르사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는 미드필드 좌우 날개에 배치해 포르투
갈의 골문을 노렸다. 공격수를 사실 상 4명 배치한 공격적인 전술이었다. 조별리그 A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2승 1패)은 그러나 C조 2위로 간신히 토너먼트에 진출한 포르투갈 (1승 1무 1패)에 초반부터 고전을 면 치 못했다. 별다른 공격 기회는 잡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역습에 뒷공간은 뚫렸다. 그러던 전반 10분 유리 히베이루에 왼쪽 측면이 뚫리면서 히베이루의 왼 쪽 땅볼 크로스에 이은 브루누 사다 스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7분에는 상대 크로스가 윤 종규를 맞고 흐르는 공을 페널티 아 크 전방에서 브루누 코스타에 오른발 슈팅을 내주며 1골을 또 잃어 0-2 로 뒤졌다. 한국은 후반 전열을 가다듬으며 반 격에 나섰다. 이유현과 하승운을 빼고, 우찬양과
이상헌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4분과 16분 이승우의 돌파 등을 앞세워 포르투갈 진 영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잇따라 반칙 을 얻어내며 득점 기 회를 잡았다. 그러나 백승호와 이상헌이 날린 회심 의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넘기며 추격에 실패했다. 득점 찬스를 놓친 한국은 후반 24분 사다스의 개인기에 공간을 허용하면서 다시 한 골을 내줬다. 스코어는 0-3. 한국 대표팀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36분 마침내 한 골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작했다. 우찬양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오
른발 슈팅으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처 음으로 열어젖혔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고, 포 르투갈은 흔들림이 없었다. 한국은 투혼을 발휘했지만, 더 이상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심판 휘슬과 함께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이상헌의 골로 그나마 영패를 면한 <연합뉴스> 것이 위안이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 혐의 체포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 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경찰에 적발될 당시 운전석에서 잠이
든 상태였다고 미국 플로리다주 경찰 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과 스포츠매체 ESPN 등에 따르면 경찰은 “ 플로리다 주피터 도로에 세워진 우 즈의 차를 발견했 을 때 그는 운전 석에 잠들어 있 었고, 이후 호흡 검사에서 알코올 은 검출되지 않 았다”고 말했다. 우즈는 차 안 에 혼자 있었고 안전벨트를 착용
한 상태였다. 주피터 경찰은 전날 새벽 우측 차선 에 붙어있는 우즈의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발견했다. 차는 엔진 시동이 걸려 있었고 라이트도 켜져 있었다. 경찰은 우즈를 깨우자 그가 매우 느 리고 혀가 꼬인 말투로 대응했다고 전 했다. 우즈는 길가에서 진행한 똑바로 걷기 등 음주측정 테스트를 제대로 해 내지 못했다. 우즈는 호흡 검사에서 알코올이 검 출되지 않았고, 소변 검사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의 음주운전 사건 재판은 6월 5일 팜비치카운티 법원에서 열릴 예 정이다.
우즈는 전날 오전 7시 18분(미 동 부시간)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 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 치소에 수감됐다가 법원 출두를 서약 하고 풀려났다. 구치소에서 풀려난 후 우즈는 성명 을 내고 “알코올이 영향을 미친 것 이 아니라, 처방약에 대한 예상치 못 한 반응이 일어났을 뿐”이라며 “여 러 약을 함께 복용한 것이 이처럼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 을 지며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사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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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뇌 수수께끼 풀렸다”
아동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이르 면 대뇌의 표면(피질)인 회색질(gray matter)의 용적과 두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뇌의 용적이 커야 인지기능이 양호 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정설인데 인 지기능이 소년기보다 크게 향상되는 청소년기에 대뇌피질이 오히려 줄어
든다는 것은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 신경 정신과 전문의 루벤 구르 박사는 청 소년기에는 대뇌피질의 용적과 두께 가 줄어드는 대신 대뇌피질의 밀도 (density)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9 일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신경발달 코호트 연구 (Philadelphia Neurodevelopmental Cohort Study)에 참가한 8~23세의 아동과 청소년 1천189명의 뇌 MRI 영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고 구르 박사는 말했다. 특히 남성보다 체구가 작은 만큼 대 뇌피질의 용적도 남성보다 적게 마련 인 여성은 청소년기가 되면 대뇌피질 의 밀도가 남성보다 더 증가한다는 사 실도 밝혀졌다. 여성은 원래 남성보다 대뇌피질 용
적이 적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남 성보다 대뇌피질 용적이 더 적어지 지만 이를 남성보다 더 큰 밀도의 증 가로 상쇄하는 것이라고 구르 박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도 남녀의 인지 기능에는 차이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새로운 사실은 뇌의 구조와 인지 기능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이해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르 박사 는 강조했다. 대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 분인 피질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 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수 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피질은 회색 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 을 띠고 있어 백질(white matter)이 라고 불린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저 널’(Journal of Neuroscience) 최 신호에 게재됐다.
늙어가는일본·독일·한국,믿을건로봇 본과 독일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 을 인구 고령화라는 시한폭탄 위에 앉 아있지만, 로봇 덕분에 이 폭탄을 해 체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이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제조업 강국인 이 들 나라의 자동화와 로봇 기술 이용 증 가는 “노동인구 증가 둔화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의 비율인 부양비는 독일과 일본에서 모두 치솟 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나라보다는 낮지만, 한국의 부양비도 급격히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 부양비는 독일과 일본이 30% 안팎이며 한국은
20%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산업용 로봇 기계 판매에서 4분의 3은 5개국에 집중돼 있다. 중 국과 일본, 미국, 한국, 독일 등이다. 주로 자동차와 전자 분야에서 쓰인다. 중국을 필두로 한 아시아 3개국은 2013년부터 글로벌 산업용 로봇의 절 반 정도를 사들였다. 무디스는 로봇이 노동비용이 싼 나 라로 옮겨갔던 일자리 가운데 일부를 회복시킬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이어 “새로운 기술이 생 산 방식과 무역 패턴을 변화시키면 일 부 신흥국은 수출시장을 잃을 수 있 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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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의 공/감/이/야/기
어느결혼식에서 지인분들의 초대를 받아 자녀분 들의 결혼식에 참여할 때가 가끔 있 다. 얼마 전에는 달라스에서 결혼식 이 있어 남편과 다녀 왔다. 여러가지 일로 요즘 너무 바쁘기도 하고 피곤 하기도 했고 아이들 라이드 문제도 있어서 주변분들께 미리 부탁드려 야 하니 번거롭다 생각이 들어 가지 말까 생각도 했었지만 너무 중요한 손님이 초대하신 것이니 꼭 가야된 다기에 어차피 가야한다면 즐겁게 생각하고 가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남편이 최근에 푹 빠져서 매일 듣 고 있다는 음악을 함께 들으면서 가 사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가지 대화 를 하다보니 세시간 이상 걸리는 거 리를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느끼며 도착하게 되 었다. 신부와 신랑의 친구들이 하객의 대부분인 가운데 가족외에 초대받은 몇 안 되는 지인들 중 우리가 속해 있어서 초대받은 것이 오히려 참 감 사 한 자리였다. 달라스를 갈때마다 외관부터 독특하고 예쁜 건 물이 제법 많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결혼식장 도 그랬다. 시선을 사로잡는 들어가는 문부터 내 부에 사용된 은은한 색깔들의 조화, 중후한 느낌 을 주는 커다란 사이즈의 문들, 샹들리에, 몰딩 들... 웅장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심플한 세련 된 멋이 있었다. 내 맘에 쏙 드는 인테리어에다 예식 전 서로 하 이파이브를 하는 활기 넘치는 신부와 신랑의 모 습 때문인지 지금껏 가 보았던 다른 결혼식의 부 부들보다 더욱 젊고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마 침 신랑과 신부의 나이를 소개하는데 남편과 내 가 결혼할 때 우리 나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결혼식을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스물 여덟 결혼식날‘우리도 저 두사람처럼 저렇게 젊 고 아름다웠겠지’생각하며 그 때 그 젊음이 얼 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몰랐던 철없음이 조금 후 회스럽게도 느껴졌다. 시간을 거슬러 다시 과거 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건 너무 당연한 것인데도 새삼 깨달은 듯 부러움때문에 쓸쓸한 마음도 살 짝 들었다. 그러다가 또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갑 자기 슬그머니 혼자 웃게 되었다. 최근에 더욱 부쩍 자란 우리 아들들을 생각했 다. 말 붙이기도 조심스럽던 반항기를 슬그머니 지나 점잖고 의젓하며 다정한 예전 모습으로 많 이 돌아온 큰 아이가 특히 많이 생각났다.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우리 큰 아이가 지금의 저 새 신랑 나이가 될 것이다. 외모로야 지금도 저 새신 랑보다 키도 더 크고 더 건장한 우리 아들이다. 약간은 긴장하고 흥분되신 그러나 시종일관 흐 뭇한 표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부부를 바라
보시는 신랑신부 부모님들의 모습이 또한 남편과 나의 가까운 미래의 모 습인 것이다. 우리가 결혼하던 20년 전으로 거 슬러 가는 것보다 앞으로 10년 미 리 가 보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현 실적이라는데에 생각이 다다르자 웃 음이 난 것이었다. 잘 안 먹어서 삐 쩍 마르고 키도 작던 둘째도 얼마전 형을 제법 많이 따라잡을 만큼 키가 자라고 있고, 막내도 나와 키가 거 의 비슷해진 것을 발견한다. 앞으로 10년, 길어도 15년안에 어쩌면 셋다 결혼한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 각을 하다보니 지금 아이들의 모습 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아직은 부모의 사랑을 많이 필요로하는 만큼 더 많이 사 랑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박완서 작가님이‘아이들이 더우면 차 버리고, 추우면 다시 찾아서 덮는 이불같은 존재가 부모 이어야 한다.’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아이 들이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지켜보 고 기회를 주되 그러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손 내밀면 언제나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 다가 힘이 되어 주는 존재가 부모이어야 한다고 나는 이해했다. 나는 진로를 결정하는데나 아이들이 자라 배 우자를 선택하고 결혼할 때도 의사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엄마일까? 아이들이 힘들때면 모든 것을 털어놓고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엄마 인가? 결혼식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함 께 힘찬 걸음을 내딛는 눈부신 커플을 바라보면 서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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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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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가 쓰는 교·육·칼·럼 유재정 원장
Common Core State Standards(CCSS) SAT주관사인 College Board 가 common Core를 이끌고 있는 David Coleman 회장을 영입하여 2016년 New SAT가 Common Core 형식으 로 출제 되었습니다. Common Core에 따른 학습을 충실 히 했을 때 New SAT에서 좋은 점수를 얻게 될 것입니다. Common Core State Standards (CCSS)는 2009년 미 전국 공교육 수 준을 전반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학력평가 기준을 통일해 야 한다는 의견으로 전국 주지사 협 의회와 전국 주 교육감 회의에서 만 들었습니다. Common Core에 대한 재산권은 주 지사 협의와 주 교육감 회의에 있지만 이 제도를 포괄적으로 도입하는 주 교 육부에 사용 권리를 무상으로 대여하 는 방식입니다. 오바마 정부가 루더탑 교육 지원금을 받기 위해 주정부들이 제출하는 신청 서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Common Core 도입을 장려 하였습니다. 주마다 자체적으로 시험문제를 출 제 하다 보니 전국적 비교가 불가능 하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과 낮 은 지역 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그에 따른 대학입시, 취업률까지 연결되어 그 차이를 줄이고자 만들었습니다. 2009년 집필되어 현재 45개주가 Common Core를 도입하고 텍사스, 버지니아, 네브라스카, 인디아나, 알 라스카 주가 아직 채택을 안 했습니다. 전 미국의 공통 교과과정 CCSS내 용은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 Communication(의사 소통), Collaboration (협동), Creativity(창의력), Computer technology의 활용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각 주마다 State Standards 라는 시험 평가 제도를 가지고 있어 각 주 마다 통일되지 않은 커리큘럼과 평가 방식으로 혼란을 주어 타주로 이주하 는 학생은 너무 쉽거나 혹은 어렵거나 하여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학습을 해야 했으며, SAT나 PSAT 시험결과는 주 마다 상당한 편차의 실력을 보였습니 다. 특히 텍사스 는 Common Core를 접해보지 않아서 전국 시험인 NEW SAT, NEW PSAT 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습니다. 2년에 한번씩 치루어지는 OECD 국가 학생 대상으로 치루어지는 PISA 라는 시험에서 미국학생 학업성취도 가 유럽과 아시아권 국가에 비해 떨 어져 평균 성적에도 미치지 못했습니 다. PISA수학분야에서 한국은 1위를 하였습니다, 공동 핵심 교과과정의 전체적인 학 습 표준이 높아지고 학부모들이 경험 하지 못한 Common Core 도입으로 숙제도 돌봐주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Common Core 를 아시고 있는 분이 극소수라고 합니다. Common Core 에서 Word Problem 의 작문 형태의 문제는 논리적으로 자
보성 구절 (Informational Passage)의 글이 나옵니다 . 여러 가지 과목을 크로즈 오버하여 사고력을 키우는게 Common Core 의 목적 입니다. Common Core란 모든 학생들을 동 일 하고 일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자 는 주정부와 민간 단체 가 힘을 합하여 재정한 교육 개혁 제도로 IBT(Internet Base Test)방식으로 변화 됩니다. Common Core에 Science, History 과목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수학은 예전과 같이 직접적으로 등 식을 제공하는 것보다 등식을 성립시 켜 Word Problem 문제가 많으며 문장 을 수학적 표현으로 변경하여 해결 하 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New SAT 수학 부분에서는 계산기를 사용 할 수 없으며 문제 상황을 이해하 는 능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영어,역사, 과학, 사회 등에 관한 책 을 읽고 뉴스나 메거진을 읽고 내용을 써보고 새로운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익혀 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Thomas B Fordham 연구소의 자 료에 따르면 CCSS의 수학 기준은 현 재 39주의 기준보다 높고 영어는 37 주의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합니다. CCSS를 재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각 주의 학습기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고 합니다.
기 생각을 정리해내는 Writing Skill이 필요합니다. 계산력과 이해력이 있어 야 하며 영어의 Reading, Writing 처럼 서로 보완 관계로 둘 다 잘해야 합니다. 영어, 수학, 모두 Writing이 중요해 졌으며 주어진 시간 안에 작문을 끝내 기 위한 논리적 글쓰기도 중요합니다. 영어는 풍부한 내용의 Non- fiction 과 Informational Texts를 통해 지식을 쌓아야 하고 읽는 내용에서 증거를 기 반으로 생각하고 어렵고 복잡한 아카 데믹 어휘력을 공부 해야하며 읽는 내 용에 기반을 둔 질문을 하고 높은 사 고력과 깊은 이해력이 요구됩니다. 영 어는 50% 이상 역사나 과학 Texts 를 읽어야 하고 영어의70%을 Informational Reading Informational Texts , Nonfiction 을 읽어야 합니다. Common core 새 공통 교과 과정은 기존 과정보다 난이도가 높고 대부분 주의 교과과정(Curriculum) 도 바뀌었 으며 학생 평가 방식도 바뀌며 교수법 도 (Teaching Method) 바뀌는 교육 과 도기라 할 수 있습니다. HoustonFirstAcademy 유재정 원장 832-618-7555 / 832-618-6784 Reading , Writing 비중이 커지며 위 ccb.first@yahoo.com 인전이나 History 저널의 학습 비중이 높아지고 중, 고등 학교는 Non fiction 의 글의 비중이 늘어나고 문학보다 정
SINCE 1982 A 69
KOREAN JOURNAL JUN 2, 2017
젊은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시편 127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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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0 보험컬럼
JUN 2, 2017 KOREAN JOURNAL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칼·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자차보험커버리지란 안녕하세요 보통 많은 분들이 Full Coverage 를 가입하면 모든 것이 다 커버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나서 Claim 을 할때 Rental Car 가 안 된다고 하거나 또는 Towing Service 가 없다고 하면 Full Coverage 를 가 입했는데 왜 커버가 안 되냐고 하시 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주 에 이어서 자차 커버리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차 보험은 말 그대로 내 잘못으 로 사고가 났을때 상대방 차는 내 Liability 에서 커버를 해 주지만 내 차는 자차 커버리지가 있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Deductible 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상해 주 며 이 Deductible 에 따라서 보험료 가 달라집니다. Deductible 은 회사 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 지만 대부분 $100 부터 $2,500 까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Policy 를 보면 아래와 같이 커버리지 내용이 나오는데 그 중 우리가 자차 커버리지라고 부르는 것은 Collision 과 CompreHensive (또는 Other than Collision) 를 말 합니다. Liability Coverage Body injury $30,000 per person / $60,000 per occurrence Property Damage $25,000 per occurrence Medical $2,000 Personal Injury Protection $2,000 Uninsured / Underinsured Motorist Bodily Injury $30,000 per person / $60,000 per occurrence Property Damage $25,000
Comprehensive $1,000 Deductible Collision $1,000 Deductible Rental Roadside Assistance Collision 은 사고로 인한 자동차 의 Damage 를 말하며 그 이외의 Damage 는 Comprehensive 에서 커버가 되는 것입니다. 언뜻 차사고 가 아닌 자동차 Damage 가 뭘까 이 해가 안 가실지 모르지만 예로 홍수 가 나는 바람에 차가 물에 잠겨서 차 에 문제가 생겼다면 Comprehensive 커버리지가 있는지에 따라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 보험, Rental Car 그리고 Towing Service 등은 모두 Option 으로 들 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Full Coverage 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들 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해야 커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 본인의 자동차 Policy 를 보시고 내 커버리지가 Liability Coverage 인지 Full Coverage 인지 또 Full Coverage 라면 Option 은 어떤 것 들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 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Collision 과 Comprehensive 이 2가지 커버리지가 들어있으 면 Full Coverage 라고 합니다. 그 러면 위에 커버리지 중에서 Medical, Personal Injury Protection, 무보험
홍순오 종합보험 제공 american1stchoice@gmail.com 832-767-2327
70대 노인, 20대의 혈관 갖는 비결
70대에도 깨끗하고 탄력 있고 건강한 20대의 혈관을 가질 수 있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올 바른 식사를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 고 노화와 관련된 혈관 퇴화를 상쇄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대와 프래밍햄
심장연구 연구팀은 50 세 이상의 성인 3200 여명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 과, 혈관을 젊게 유지하 는데 있어서 유전자는 생활방식보다 훨씬 역할이 적은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티무 니이라넨 박사는 “거 듭해서 혈관이 경직되고 혈압이 올라가 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 인다”며 “혈관을 젊게 하는 특효약은 없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장질환이야말로 생활방식과 관련된 질병”이라며 “건강에 좋지 않 은 식습관과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습 관 등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70 대 이후에도 정상적인 혈관 구조를 유 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능한 일”이라 고 덧붙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 고 당뇨병을 막는 것이 혈관을 젊게 유 지하는 데 핵심 포인트였다. 또한 콜레 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혈관 건강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연구팀은 “미국심장학회가 권장하는 심장건강을 위한 7가지 실천방안이 혈관 건강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에 따르면 이 7가지 중 6개를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혈관을 가질 가능성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가지 방안은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 지하기 △콜레스테롤 낮게 유지하기 △ 혈당 낮게 유지하기 △운동 등 많이 움 직이는 습관 △건강한 식사하기 △체중 조절 △담배 끊기 등이다. <코미디닷컴>
한방컬럼
KOREAN JOURNAL JUN 2, 2017 김건진 박사의 한방 컬럼 한의학 박사 김건진
[[ 한방부인과 특집 컬럼 ]]
산후조리 (1) 10개월 동안 임신과 출산을 겪은 산모는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다. 더욱이 출산 후 산모의 몸에 나타 나는 증상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했던 것들로,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 는가에 따라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 치게 된다.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은 사람마 다 개인차가 있지만은 한의학에서 는 100일(석달열흘) 동안을 산후조 리 기간으로 본다. ◆ 오로(惡露) 출산 후 2주에서 6주 사이에 나타 나는‘오로’는 자궁 내 태반이 떨 어져 나간 자리에 상처가 생겨 분비되는 것으 로 회복기가 되면 색깔이 점차 엷어지고 양도 줄어 든다. ‘오로’가 나오는 상태를 보고 자궁과 질의 회복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만일 2개월 이상 ‘ 오로’와 출혈이 그치지 않을 때는 한방에서는 다음과 같이 처방한다. 원인이 기허(氣虛)일 경우는 보증익탕에 가미 하고 혈열(血熱)일 경우는 보음전을, 어혈(瘀血) 일 때는 가미생화탕을 처방하면 치료할 수 있다. ◆ 변비(便泌) 출산 후에는 지나치게 휴식을 해야 한다는 생 각에 운동량이 줄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 특히 임신중에 생긴 변비가 출산 후까지 이어 지는 경우가 있어 산후조리 기간 중 변비로 고 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과다출혈로 진액이 손상 되었을 경우 에는 사물탕에 육종용, 백자인, 화마인 등을 가 미하고만약 내열이 겸해 있으면 마인환을 같이 복용하면 좋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분
월경불순 월경통 냉대하 자궁위치이상 입덧 유산.조산 산후조리 폐경 갱년기 장애 우울증
했을 경우 평생 산후증세로 고생할 수 있으니 조기에 완전한 치료를 해 야 한다.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배뇨이상(요실금)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자궁, 질벽, 방광, 요관 등이 느슨해져 생긴 증상이므로 기침을 하거나 크게 웃을 때에 오줌이 찔끔찔끔 나오게 된다. 평소 기허(氣虛)로 인한 요실금에는 보증익기 팅에 길경, 복령을 가미하고 신허에는 필미환, 방광기능 손상일 때는 가미황기당귀산이 좋다. ◆ 산후관절통 산후 통풍이라고도 하는 관절통은 일반적인 신경통과는 증상이 다른 점이 나타나는데 관절 이 붓고 붉은 색깔이 없이 그냥 쑤시고 무거운 감각과 함께 뻣뻣한 증상으로 산모를 괴롭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원인은 산후조리 과정에서 풍한의 공격을 받아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방처방으 로는 독활기생팅이 좋고 출혈과다, 혈허로 인 한 관절통은 보기혈에 중점을 둔 황기계지오물 탕에 가미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산후 관절통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
◆ 산후우울증 출산 후에 몸에 생기는 변화, 육아 에 대한 부담감, 달라진 생활환경 등 으로 허탈감에 이어 우울증에 빠지 게 되는데, 심각한 경우는 정신과 병 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다. 출산 후 겪게 되는 산후 우울증은 남펀을 비롯 해 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 한방처방으로는 가미요소산 또는 가미귀비탕 복용으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고, 다행히 산후 우울증은 간단한 심리치료 만으로도 치료되 는 경우가 많다.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
한방상담 : 기민한의원 (832) 230-8409, (214) 724-8792
71
A 72
생활정보
JUN 2, 2017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자영업 은퇴계획 일반 직장인, 공무원, 전문직, 등에 종사하는 분들은 은 퇴계획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은퇴를 위 한 투자제도가 일반적으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러나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은 본인이 알아서 은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운영하기 해도 바쁜 상황 에 몇십 년 후의 은퇴계획은 그야말로 ‘팔자 편한’ 이 야기일 수 있습니다. 자영업 하는 분에게 7% 투자 수익률을 말하면 ‘웃기지 도 않는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 유는 ‘옷 한 벌 25달러에 가져와서 50달러에 팔면 100% 수익’을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무 한 그루만 보고 전체 숲을 보지 못한 결과’입니 다. 부부가 매년 할 수 있는 IRA에 $10,000을 7% 이자로 투자하면 30년 후 약 백만($1,000,000) 달러로 불어납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을 위한 은퇴계획은 SIMPLE IRA와 SEP IRA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은퇴계획의 장점은 IRS에 은퇴제도와 복잡한 운영방식에 대해서 보 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SIMPLE IRA 일반적으로 은퇴계획 참여자격 여건이 되는 직원 수가 100명 이하입니다. 직원들의 참여자격 조건이 지난 2년 사이 최소한 5천 달러 이상 급여를 받았고 올해 역시 최소 한 그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여야 합니다. 회사 측이 직원의 은퇴계좌에 적립해주는 방식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401(k)처럼 자신의 월급 일부를 적립하는 직원에 대해 서 매칭해 주기를 원한다면 해당 직원 연봉의 최고 3%까 지 100% 매칭을 해줘야 합니다. 5년 중 2년까지는 매칭을 1%까지로 낮출 수 있습니다. 2017년 직원마다 $12,500 까지 적립할 수 있고 50세 이상 직원은 $3,000을 추가 적 립할 수 있습니다. *직원의 적립 여부와 상관없이 업주가 일괄 적립을 결 정한다면 각 직원 월급의 2%를 적립해야 합니다. 2017년 기준으로 $5,400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적립금에 대한 수익은 찾을 때까지 세금유예 혜택을 받지만 59.5세 이전 인출금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10% 페널티가 적용됩니
다. 은퇴계획은 은퇴를 위한 투자입니다. 은퇴하기 전에 찾을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비상시를 대비한 자금은 은행에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고용주의 적립금은 세금 공제를 받기 때문에 그만큼 세금이 절약됩니다. 적립금은 들어가 는 즉시 해당 직원의 소유가 됩니다. 고용주에게 어느 방 법이 더 효율적인지를 알고 싶으면 전문가 상담받는 것 을 추천합니다. SEP IRA 자영업을 운영하는 주인의 수입이나 봉급 20% 혹은 25%까지 은퇴자금으로 투자하면 세금 보고할 때 그만큼 세금 공제를 받습니다. 다시 말해 은퇴준비로 투자한 최 대 금액 54,000달러에 대해서 세금을 그해에 내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SEP IRA는 직원의 적립 선택 없이 업주가 일방적으로 넣어주는 계획입니다. 직원의 은퇴계획 참여조건은 나이 가 21세 이상, 1년 소득 $600 이상, 그리고 같은 업체에서 5년 중 3년 이상을 일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직원 수가 많으면 회사 측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주인 한 사람 혹은 부부만 일한다면 일반 개인 은퇴계좌(IRA)의 적 립 한도보다 훨씬 많이 투자할 수 있으므로 세금절약과 함 께 많은 은퇴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적립 한도액은 2017년 기준 $54,000이지만, 해당 직 원 연봉의 25%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은퇴계획 참여자에 대해 같은 비율로 적립금을 계산하며 적립금은 물론 수익에 대해서도 세금혜택이 적용됩니다. 비즈니스를 크게 만들어 보겠다는 희망을 품고 재투자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은퇴준비는 작은 액수를 세 금혜택과 함께 꾸준히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커다란 목 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재투자와 은퇴준비는 별개로 생각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커피,간암위험줄이는데도움 커피를 마시면 간암을 퇴치하는데 도 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교와 에든버러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225만여 명을 대 상으로 실시된 26개의 연구에서 나온 자 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커피 한 컵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세포암으로 알려진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간암에 걸릴 위험이 약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2잔의 커피를 마시면 간암 발병 위험이 35% 줄어들었고, 5잔을 마시면 50% 가 까이 감소했다. 이런 효과는 카페인이 들 어있지 않는 디카페인 커피에도 있었다. 연구팀의 올리버 케네디 박사는 “커 피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있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간암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음이 밝 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디카페인 커피의 간 암 예방 효과는 일반 커피에 비해서는 훨 씬 적었다. 연구팀은 왜 커피가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를 하지 않았다. 케네디 박사는 “커피가 만성 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는 것 은 중요하다”며 “또한 디카페인 커피 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카페인과 관련된 증상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못하거나 제 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식” 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임신부를 비롯해 카페 인이 든 커피를 피해야 할 사람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실 때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더 연구가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의학 저널(BMJ Open)에 실렸으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코미디닷컴>
동물컬럼
KOREAN JOURNAL JUN 2, 2017
한인 수의사가 쓰는
A 73
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프랭크 프랭크(Frank)는 덩치가 큰 개였 습니다. “프랭크가 왼쪽 앞 다리의 발가락 을 계속 핧아서 염증이 심해요…” Mr. J는 근심으로 얼굴이 어두웠습니 다. “프랭크가 저런지 1-2 개월 되 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 프랭크가 뒷다리를 약간씩 끌고 다니는데 그 것 도 3-4 개월 됐구요…” 프랭크는 105 파운드 되는 우람한 몸집의 12살 된 뢋와일러(Rottweiler) 종의 개로 그 모습이 사납게 생긴 것과 는 달리 비교적 협조적인 개였습니다.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프랭크의 왼쪽 앞 다리의 발가락이 너무 부었 기 때문에 그 발가락을 잘라내야 하 는데 그 병원에선 그런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 병원에 오게 됬습 니다”. Mr. J가 가리킨 프랭크의 발 가락은 왼쪽 앞 다리의 두번째 발가락 이었는데 심하게 부어 있었고 변형 되 어 있었습니다. 검사를 해 보니 그 변형된 발가락 엔 원래의 발가락의 조직과는 달라 보이는 혹 같은 것이 돌출되어 있었 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종양인지 아 니면 심한 염증으로 인한 변화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프랭크는 걸을 때 뒷 다리를 약간씩 끌면서 걸었습니 다. 하지만 다리를 절지는 않았고 고 관절 (Hip joint)과 뒷 다리의 관절들 도 검사 해 보니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프랭크는 거세(Orchiectomy)를 하 지않은 12살이 된 수컷 개였습니다. 거세를 하지 않으면 남성 홀몬인 테 스토스테론(Testosterone) 이 많이 나 와 그 영향으로 전립선(Prostate)이 비 대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런 경우를 양성 전립성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이라고 하는데
비대해진 전립선 때문에 수컷 개들이 복부 하단 쪽에 은근한 통증을 느끼 게 되고 그로 인해 어떨 땐 엉거추춤 한 모습으로 걷게 되거나 잘 뛰어오르 지 못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 다. 프랭크가 거세를 안 한 수컷이었 기 때문에 프랭크에게 전립선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립선과 함께 생식기를 검사 했습니다. 프랭크의 전립선은 예상했던 대로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덩치가 큰 12살이나 된 거 세를 하지 않은 수컷들의 고환은 대개 크고 축 늘어져 있는데 프랭크의 고 환(Testicle)은 이제 막 사춘기를 지난 개 처럼 작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고 환들은 그 크기가 서로 달랐습니다. 왼 쪽 고환이 오른쪽 고환 보다 더 컸는데 어느게 정상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발가락에 생긴 혹이 악성종양(Malignant Tumor)일 가능성이 있었기 때 문에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전신 방사 선 검사와 혈액검사를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암이 전신에 퍼 지면 보이게 되는 병변들은 방사선 검 사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형태 가 불규칙 해보이는 전립선이 매우 커 져있는 것이 보였고 척추 뼈들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많은 비정상적인 변화 가 있는 게 보였습니다. 혈액검사 결 과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를 권했습니다. 하지 만 Mr. J는 프랭크가 나이가 많은 것 과 전립선 검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어 차피 발가락을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는 하지 않기 로 결정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은 더 이상의 진단 대신 발가락에 생긴 염증 과 전립선의 염증 그리고 감염을 가라 앉히는 치료를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났습니 다. Mr. J가 프랭크를 거세 수술과 발가락 절개 수술 을 위해 병원에 데려다 놓 고 갔는데 프랭크의 부었 던 발가락이 5 일 전 보다 는 많이 가라앉아 있었고 프랭크도 그 전 보다는 많 이 편안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수술은 계획했던 대로 잘 되었습니 다. 그런데 수술 중에 살펴보니 더 큰 고환인 프랭크의 왼쪽 고환에 염증으 로 발적된 부위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 다. 오른쪽 고환에도 그 병변이 있기 는 했지만 훨씬 작은 것이었습니다. 프 랭크의 부은 발가락은 발가락의 마지 막 지골(Phalanx)이 였지만 암일 가능 성이 있었기 때문에 그 마지막 지골부 위 뿐 아니라 그와 연결된 다른 두 지 골들도 함께 잘라 냈습니다. 프랭크는 마취에서 금방 잘 깨어나 서 그 날 늦은 오후에 퇴원을 했습니 다. 잘라낸 발가락과 왼쪽 고환은 외 부 병리학자에게 의뢰 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전화를 해도 연락이 잘 되지 않던 Mr. J에게 서 연락이 왔는데 프랭크가 수술 후 한 결 더 편안해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2 일이 지났습니다. 외부 병리학자에게 내 보냈던 조직검 사 결과가 왔는데 그 결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나쁜 것이었습니다. 발가락에 생겼던 혹 같은 것은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으로 발 가락 뼈 속 까지도 침투를 한 상태였 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흑색종이 완 전하게 제거되었고 그 암 세포가 혈관 이나 림프관(Lymph Duct)을 통해 번 져나가는 것이 관찰되지 않기는 했지 만 언제 몸의 다른 부위에서 다시 자
랄지는 알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왼 쪽 고환에 생겼던 병변은 세미노마 (Seminoma)라는 악성종양이었습니 다. 이 암은 여성홀몬인 에스트로젠 (Estrogen)을 과도하게 분비해 건강 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암으로 림 프관을 통해 몸의 다른 부위로 전이 될 수 있는데 특히나 요추 밑에 위치 한 림프절(Lymph Node)로 번져가게 되면 하복부나 골반(Pelvis)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었던 것은 그 고환도 완전히 절개되 어 암 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 해 퍼져 나가는게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을 하고 2 주가 지난 후 실밥을 풀으러 온 프랭크는 아주 다른 모습이 었습니다. 수술 후 상태가 많이 좋아 져서 더 이상 뒷 다리를 끌지 않게 되 었고 그동안 은근하게 괴롭혀 왔던 통 증에서도 해방이 되어서 인지 매우 활 기찬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프랭크가 다시 행복해져서 기쁩 니다. 그리고 그 두개의 다른 암들이 모두 제거되어서 더 기쁩니다…” Mr. J는 잘 회복된 그리고 행복해진 프랭 크를 보며 기뻐했습니다. 앞으로 프랭크가 얼마나 더 오래 살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남 은 여생동안 프랭크가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너무나도 다행스 런 일이었습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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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281) 395-4700 www.CincoAnimalHospital.com
Fax. 281) 395-4845
lvd hB c n Ra co Cin
Hwy 6
원장 : 이윤성 수의사
99 Grand Pkwy
Cinco Ranch High School
Westheimer Westpark
24210 Westheimer Pkwy, #300. Katy, TX 77494
A 74
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
SINCE 1982
KOREAN JOURNAL JUN 2, 2017
Y S 째저사이즈
재즈요가댄스 YOGA 스트레칭 학생들을위한 여름방학맞춤프로그램오픈 오프닝클래스“무료체험교실” “ 엄마랑 자녀가 함께 워크샵에 오세요” 100불쿠폰발행
10 회
성인반 모집
일주일 2회 수업까지 가능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토요일 / 주중 (요일 추후 예정)
맞춤형지도
학생 가능한 시간에 스케줄
건강한방학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강화 체력증진
● 맞춤형 소그룹 ● 개별상담 후 시간·레벨 조정 - 오십견 예방 및 관리 - 각종 성인병 예방 - 갱년기 장애 개선 - 체중관리·노화방지 - 우울증·스트레스해소 - 요실금·디스크 예방
관장/서육국녀
지도경력 38년 제 2기 국가 사회 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 각종 시범단 활동 및 수상경력 다수 보유 초중고 특별반 다년 지도 경력
Y S 째저사이즈 문의 832-767-8065
한국 직수입 종합 선물용품점
해피모아 기프트
Blalock
YS 재저사이즈
Bunker Hill
Gift & D 한국산 이 불
Gessner
해피모어 eco
Long Point
띵까띵까 노래방(같은 건물)
I-10
9883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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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
SINCE 1982
KOREAN JOURNAL JUN 2, 2017
無 휴스턴 크로니컬 휴스턴 최고의 레스토랑 100위 선정
미원
본가의 요리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건강합니다.
77
휴스턴에 가면 꼭 본가를 찾습니다.
본가 84위 선정! 한인 레스토랑 중 유일!
본가 물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갈비+냉면 열무냉면
집 박 대
역시 엔 위 더
냉 면
여름 보양식
정통 삼계탕 본가 스페셜 양념갈비 + 차돌박이 + 주물럭 갈비 + 돼지 불고기 + 와인 삼겹살
미니 스페셜 도
영업시간 10:00am~10:00pm(주 7일)
런치타임 오전 11시 ~ 오후 2시까지 단체모임시 전화 예약 부탁 드립니다.
Full/Part Time
웨이츄레스 구함
(713)461-5265 9861 Long Point Houston, TX 77055
Long Point 오성빌딩내
Bunkerhill
준비되어 있습니다.
Gessner
$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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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 2017 KOREAN JOURNAL
맛있는 집 Tasty Ko. Korean Restaurant
매운 돼지갈비 Cell
281-300-2144 Restaurant
281-206-7471
주방장 주방찬모 주방헬퍼 남/녀 홀서빙
S. Mason Rd. S. Mason Rd.
구인 Full / Part time
I-10 I-10
Kingsland Blvd. Highland Knoll Highland Knoll Dr.Dr.
HEB
HEB
화랑 태권도 빌딩 내 메모리얼 살롱 맞은 편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1645 Winding Hollow Dr. #202 Katy, TX 77450 (코코호도 옆)
KOREAN JOURNAL JUN 2, 2017 A81 업소록
가 방
SEP 9, 2016 KOREAN JOURNAL A79 업소록
A80 업소록 KOREAN JOURNAL
SEP 9, 2016
기 프 트
업소록 A82 JOURNAL JUN 2, 2017 KOREAN
A83 업소록 KOREAN JOURNAL JUN 2, 2017 A81
A82
, 201 KOREAN JOURNAL A81 업소록
업소록 A82 KOREAN JOURNAL
SEP 9, 2016
업소록 A82 A84 JOURNAL JUN 2, 2017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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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영 장 관 리
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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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335-2803
A83 업소록 A85 A81 KOREAN JOURNAL 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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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821.3333 713.589.3133 832.831.8655 2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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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9, 2016 KOREAN JOURNAL A83 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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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 2017 KOREAN JOURNAL
KOREAN JOURNAL JUN 2, 2017
구인/매매 A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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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 Math / AP Subj SAT/PSAT Prep SSAT, ISEE Pre-K/Kindergarten
A86 JUN 2, 2017 KOREAN JOURNAL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10회 (2017년 6월 2일)
도피 245일만의 송환 마지막 퍼즐 정유라 럭비공 같은 그녀에게 은근 기대…? … 그런데 스마일 티셔츠는 뭥미?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SAT 수학과외 --------------------------( 3 4 6 ) 9 7 1 -9 4 0 5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초보자강습 --------------------------( 8 3 2 ) 7 2 2 -3 4 3 5 -피아노레슨(전공), 콩쿨/입시지도, Cinco Ranch --------------------------( 8 3 2 ) 4 0 3 -5 1 1 7 -전과목 지도, 현지 Science 선생님 --------------------------( 2 8 1 ) 6 3 0 -1 0 3 5 -SAT, 수학과외, 대치동에서 과외2년 경력 --------------------------( 2 8 1 ) 2 5 3 -9 8 9 6 -서울대 졸, 영어, 수학, SAT 지도 --------------------------( 8 3 2 ) 4 9 1 -6 4 5 1 -중국어 과외, 기초부터 고급까지, 회화, 문법, 장문 --------------------------( 8 3 2 ) 5 0 6 -1 3 5 9 -초중고영재학교전문과외/현 영재학교교사, H마트근처 --------------------------( 2 8 1 ) 7 4 4 -3 8 7 6 -피아노레슨(피아노 전공) --------------------------( 2 8 1 ) 7 4 5 -8 1 8 0 -컴퓨터과외, ms office, 현직여자대학강사 --------------------------( 8 3 2 ) 4 6 9 -4 5 1 3 -골프레슨 --------------------------( 8 3 2 ) 7 9 5 -4 8 8 7 -SAT-ACT 전학년, 전과목, 개인지도 --------------------------( 8 3 2 ) 4 2 8 -9 9 1 1 -영어회화, 문법 가르칩니다. 주부환영 --------------------------( 8 3 2 ) 2 3 9 -7 3 6 4 -피아노 레슨 (전공자) --------------------------( 8 3 2 ) 2 9 8 -4 7 2 6 -드럼 가르쳐주실 분(슈가랜드) --------------------------( 7 1 3 ) 8 8 2 -5 9 8 5
중고차매매 -2011년 혼다 Fit 5 speed, 183k Miles, 무사고, $5200 --------------------------( 8 3 2 ) 6 4 0 -3 7 3 7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4년도요타캠리,19만5천마일,흰색,가죽,무사고,$3,500 --------------------------( 8 3 2 ) 6 4 0 -3 7 3 7 -2006년, 도요타 아발론, 12만마일, 흰색, 7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4년 도요타 세콰이어 sr, 21만마일, 무사고, 5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2010년 혼다 씨빅, 6만5천마일, $6500 --------------------------( 8 3 2 ) 6 4 0 -3 7 3 7 -2005포드 카코밴 E150, 9만2천마일, $7900 --------------------------( 8 3 2 ) 9 5 5 -6 7 3 3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 2012 쉐보레 카고밴 350, 74500마일, $15000 --------------------------( 2 8 1 ) 8 8 1 -2 1 1 1 - 2008 혼다어코드 EXL 133kmiles, 가죽,썬루프,$7500 --------------------------( 8 3 2 ) 6 4 0 -3 7 3 7 - 2000년식 링컨 네비게이터 2500불 19만마일 --------------------------( 8 3 2 ) 6 3 3 -7 5 0 9 - 토요타 코롤라, 2009년, 흰색, 11만4700마일, 6천불 --------------------------( 7 1 3 ) 5 1 8 -5 4 5 9 - 2007년, 혼다 오딧세이 17만마일, 3200불 --------------------------( 8 3 2 ) 7 1 9 -2 8 8 7 - ToyotaCamry2004,$3800,176000mi,White,상태좋음 --------------------------( 2 8 1 ) 7 4 4 -3 8 7 6 - 2009 혼다 CRV 5만8천마일, $12500 --------------------------( 8 3 2 ) 7 1 3 -5 3 4 3
-2004년 sea fox 낚시배 팝니다. ------------------------( 3 4 6 ) - 2 0 1 - 2 0 8 0 -자게농 싸게 팝니다. ------------------------( 7 1 3 ) - 3 3 0 - 6 8 5 8 -거의 새제품 가라오케 영업용 ------------------------( 8 3 2 ) - 5 4 4 - 2 1 1 2 -무빙세일, 올드TV놓는 장, 오븐스토브, 마이크로오븐 ------------------------( 8 3 2 ) - 7 6 6 - 4 6 5 7 -새골프채팝니다, Mizuno2016 JPX EZ Forged, $700 ------------------------( 7 1 3 ) - 7 3 2 - 0 3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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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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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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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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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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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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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JUN 2, 2017 | A91
어스틴 한인문화센터
강춘자노인회장,초대이사장에선출돼 투표자, 만장일치로 신임 이사장 힘 실어 줘 어스틴한인문화센터(이사장 신 상우)는 지난 5월 27일 토요일 오 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인 문화 센터에서 실시된 초대 이사 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강춘자 (現) 노인회장은 정관에 의거 찬.반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 치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 다고 밝혔다. 강춘자 초대 이사장은 6월초 이 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취임한다. 강춘자 초대 이사장은 “ 한인 들의 보금자리가 될 한인문화센터 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 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성심을 다해 수행하겠다”면서 “앞으 로 최선을 다해 봉사해 한인문화 센터가 모범적 단체로써 지역 한인들 에게 칭찬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거는 문화센터 설립 당시부 터 큰 역할을 해온 신상우 前 이사장 이 신규 이사장 선출에 필요한 정관 수정 작업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진 행하고 입후보자는 이사회를 통해 결 정된 문화센터 정관 규정 3조 15항에 의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
으로 강춘자 이사장을 선출해 초대 이사장이 의욕적으로 활 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와 성원을 보내 주었다. 한편 초대 이사장 선거에 투 표권이 없는 비회원도 15명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의 당선을 축하해 주었다. 어스틴 한인문화센터 주 소: 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 문의전화: (512) 5895057 <코리안저널>
를 거쳐 공탁금과 회원들의 추천을 받 아 등록했다. 어스틴한인문화센터 이사장 선거는 현재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들을 선거 인단으로 결정하고 정관규정에 의거 총 회원 중 25% 이상이 투표해야 하 며 투표자 중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번 초대 이사장 선거는 재적회원 중 41명이 투표하고 만장일치의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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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JUN 2, 2017 Korean Journal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대규모 야외공연 ‘코리아 가요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가 열린다. 오는 26일(현지시간) 저녁 최대 5천 명이 모일 수 있는 센트럴파크 내 메인 공연장인 ‘럼지 프레이필드’에서다. 뉴욕의 최대 야외공연 페스티벌인 ‘썸머 스테이지’의 한 행사로, 이 페스티벌에서 한국 가요만을 위한 무 대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시 공원재단이 1987년부터 주 최한 ‘썸머 스테이지’는 올해로 31 회째다. 맨해튼을 포함한 뉴욕 시 전역의 16 개 시립공원에서 팝, 록, 재즈, 블루 스, 힙합, 오페라 등 음악, 무용, 서커 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 료로 시민에게 제공되는 뉴욕의 대표 적인 대중문화 행사다. ‘코리아 가요제’의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 활동을 하는 3개 그
룹이 꾸민다. 한국 창작국악그룹 ‘고래야’와 ‘ 씽씽’, 그리고 코리안 아메리칸 힙합 듀오 ‘이어 오브 디 옥스(YOX; Year of the OX)’다. ‘고래야’는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 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보컬리 스트,월드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6인 조로, 로큰롤, 포크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씽씽’은 올해초 뉴욕 최고의 월 드뮤직 페스티벌인 ‘글로벌페스트’ 를 통해 주목을 받은 ‘민요 밴드’이 다. 소리꾼 이희문을 주축으로 기타리 스트와 드러머가 한국민요를 모티브 로 한 록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 오브 디 옥스’는 미국 힙 합계에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 국계 미국인래퍼 리릭스와 JL로 구성 돼 있다. 이들이 2015년 발표한 ‘세
븐 링스(Seven Rings)’는 현재 유튜브에서 140 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 다. ‘코리아 가요 제’를 공동 주 최하는 뉴욕 한 국문화원은 “뉴 요커들에게 처음 으로 다양한 한국 음악을 소개한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탠딩 공연으 로, 당일 공연 시 작 1시간 전인 오 후 5시부터 무료 입장이 시작된다. <연합뉴스>
“내가 좋아하는 일은 피자주문” 美여학생에 예일대 합격통지서 미국 대학입학 에세이에 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피자주문”이라는 ‘ 솔직한’ 글을 쓴 여고생 에게 명문 예일대의 합격 통지서가 날아왔다. 미 테네시 주(州) 브렌 트우드의 레이븐우드 고 교 12학년생인 캐롤리나 윌리엄스에게 일어난 일 이라고 지역 언론 ‘더 테 네시언’이 31일(현지시 간) 전했다. 윌리엄스는 예일대 입 학원서에서 ‘당신이 가
장 하기 좋아하는 일을 200단어의 짧 은 글로 쓰라’는 에세이 문제를 받고 주저 없이 ‘파파존스에 피자 주문하는 것’을 떠올렸다. 윌리엄스는 “솔직히 머릿속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써야 한다고 봤다. 그것이야말로 진짜 아니냐”고 말했다. 그녀는 에세이에 “집 대문에서 따뜻 한 피자 상자를 받아드는 것은 둘째다. 8개 조각으로 이뤄진 평범한 무엇이 나 에게 독립심, 위로, 즐거움을 불러일으 켜주기 때문에 난 피자 주문을 좋아한 다”고 썼다. 이 글을 읽은 예일대 입학사정관은 “
피자를 사랑하는 동지로서, 귀하의 글 을 읽고 크게 웃은 후 나 또한 피자를 주문했다”고 응답하며 그녀에게 합격 통지서를 보냈다. 윌리엄스는 그러나 우수한 학교성적 과 교내활동 경력을 갖고 있어 단지 ‘ 피자 에세이’로 예일대에 합격한 것은 아니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가족 구성원 중 첫 대학 입학자인 윌 리엄스는 경영학과 경제학 전공하고 기 업을 경영하는 게 꿈이다. 아이비리그 티켓을 손에 쥐었지만, 윌 리엄스는 예일대가 아닌, 장학금을 주 는 앨라배마 주 오번대에 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어스틴 소식 A 93
Korean Journal JUN 2, 2017
2017 주님의 교회 VBS “ Maker Fun Factory
183길과 I-35가 교차하는 앤드 슨 레인에 위치한 주님의교회(허성현 목사)는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Maker Fun Factory” 라는 제목으 로 2017년 VBS를 실시한다. 이번 주님의교회 VBS를 맡고 있는 배재경 전도사는 “ 올해 여름성경학 교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 시기에 하나 님께서 사랑스럽게 고안한 발명품을 만들수 있도록 많은 발명가들이 생각
하고 행동하여 진기한 세상을 만들고 새롭게 추구하는 미래의 발명품을 통 해 어린 아이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 여주며, 한편으로 여름성경학교를 통 하여 자녀들에게 내재된 과학적 상상 력을 펼칠 좋은 시간이 되고 개인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 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님의교회 VBS는 어스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주부터 교회는 즐거움을 만드는 공장 으로 변모하게 된다. 해마다 온 교인들이 함께 장식하는 무대장식은 교인 한사람 한 사람의 정 성으로 성도들 자신이 동심의 세계를 체험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꾸미는 일 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주님의 교회 주일학교 부장으로 있 는 박기훈 집사는 “ 이번 여름성경학 교는 즐거움을 만드는 하나님의 은혜
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 대한다”고 전했다. 매년 VBS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 는 한 고등학생은 “아이들이 성경 적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고 “VBS를 통해 개인 적으로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성장하 는 여름성경학교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님의 교회 여름성경 학교에는 학 생뿐 아니라 지도자 또는 도우미로 자 원 봉사 등록도 받고 있다. 방학을 보 람 있게 보내려는 고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자원 봉사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님의교회 VBS의 일정은 6월 6일부터 9일 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30분까지 말씀, 식사, 세션, 성극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 들은 주님의 교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고 홈페이지는 www.lcaustin. org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둘러 접 수할 것을를 교회 관계자는 당부했다. 문의: (512) 465-9191 <코리안저널>
美연방판사 “트럼프, 이민자 추방은 비인간적” 맹비난 미 캘리포니아 주(州) 샌프란시스코 에 있는 제9 연방항소법원의 스티븐 라인하르트 판사가 30일(현지시간) 트 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정책을 강 력히 비난했다. 라인하르트 판사는 불법 입국했지만 하와이에서 존경받는 사업자로 거듭난 히스패닉 남성의 추방이 “비인간적 (inhumane)이며, 미국의 가치에 어긋
난다”고 의견 표시 글을 통해 밝혔다. 라인하르트 판사가 언급한 남성은 하와이에서 커피 농장 사업을 벌이는 마가나 오르티스(43)다. 멕시코 출신의 오르티스는 1989년 미국으로 이주해 세금을 꼬박꼬박 내 며 성실하게 일했으며, 2014년 드디 어 추방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는 이 후 아내와 아이들이 시민권자라는 점
을 근거로 합법적인 신분을 얻고자 노 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후 미 행정부는 올해 3월 오르티스에게 특별한 설명 없이 한 달 후 출국 신고 를 하라고 명령했다고 라인하르트 판 사는 설명했다. 오르티스는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 지 않았다. 그는 멕시코로 돌아가 10년
간 미국 입국이 금지될 처지에 놓였다. 라인하르트 판사는 그러면서 오르 티스의 추방이 “나라가 추구하는 가 치와 사법 체계에 반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미국 이민국이 올해 들어 불법 체류 자를 체포한 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 교해 40%나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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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교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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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 칼럼
삶의 흔적(갈6:17-18) 1 그런데 감사할 일은 그러한 우리에 게도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삶의 기회 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인의 흔적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누구나 지나온 삶에 자 신의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 사람이 남긴 이름이 곧 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이 되어 집니다. 그런데 성 도들은 또 다른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 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 서 살 동안 그리스도와 어떻게 함께 하 며 살아왔는가를 보여주는 성도의 삶 의 흔적입니다. 어스틴 은혜교회 조경덕 목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 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마땅할 진데..., 이름을 남길 자 신 있는가? 생각해 보니 자신이 없습 니다. 그렇다면 호랑이처럼 가죽이라 도 남겨야 할 텐데?..., 나 자신도 이름 을 남길 자신이 없어서 혹시 호랑이처 럼 가죽이라도 남길 수 있나 하고 살펴 보니까 가죽은 더 형편이 없어요. 참 부끄러운 일이지요. 이름은 고사하고 가죽하나도 내 삶에 흔적으로 남길 것 이 없다니..,
사무엘하 7장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 의 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어 선지자 나단에게 그 뜻을 전하자 그날 밤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나단에게 임하셔서 그 소원을 금하십니다. 성경 에 보면 그는 전쟁으로 인하여 너무 많 은 피를 그의 손에 흘렸기 때문에 성 전을 짓는 것을 그의 아들 대에 이루 시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계셨 습니다. 그러나 비록 다윗에게 하나님 의 전을 건축하는 일은 허용하시지 않 으셨지만 그의 그 선한 계획을 기뻐하 신 하나님께서는 삼하7:8-16절을 통 하여 엄청난 축복을 약속해 주십니다.
1) 그의 이름을 존귀케..... 다윗-별로 이름있는 집안도 아니요 들에서 양치는 목동의 집안에서도 또 막내로 태어난 초라하기 그지없는 신 분의 그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가 히 짐작을 할 수 없을 만큼입니다. 그 의 이름은 이스라엘 민족중에 가장 존 귀한 이름이 되어졌습니다. 2) 적군의 침략을 당치 않토록.... 그의 왕권을 지켜 주신 하나님의 역 사는 우리가 이미 밝히 아는 바와 같 이 가히 대적이 없었습니다. 3) 다윗대신 그의 아들을 통하여 하 나님의 전을 건축케 하시고 보존케 하 시겠다는 약속...... 비록 자신은 하나님의 전을 짓지 못 했지만 사랑하는 아들대에 이르러 그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복을 받았으며 그 는 모든 건축자재를 준비해 줄 수 있 는 부의 영화를 누렸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자 소망했던 다윗 의 선한계획을 기뻐하셔서 이렇게 축 복하신 하나님이신데 하물며 형편이 어려운 역경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전을 먼저 건축하고 수고의 흔적을 남 긴 분들에게는 배나 더한 축복이 임하 여 질 것입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얼굴이나 몸에 여
러 가지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흔적들 가운데는 자랑스럽고 영광스러 운 흔적도 있지만, 숨기고 싶고 부끄럽 기만 한 흔적도 있습니다. 불량배 시절 에 얼굴과 손과 몸에 칼에 찔리고 흉기 에 얻어맞은 흔적들을 가진 분들도 있 습니다. 그 시절 그들의 세계에서는 그 흔적들을 영광처럼 생각합니다. 그러 나 생각해보면 그들 부모와 형제의 가 슴을 멍들게 한 흔적이요,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음을 드러낸 흔적입니다(어떤 분의 호적에는 전과의 흔적이 또 어떤 분은 사상으로 인한 빨간 줄이 흔적으 로 남아 그의 과거를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 어떤 흔적들은 두고두고 기 억을 하는 역사적인 흔적도 있습니다. 예루살렘 남부에 가면 지금도 피밭이 라 불리는 한 곳이 있는데, 지금도 사람 들의 기억속에 남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였던 가롯유 다가 예수님을 팔아 넘겨주고 받은 돈 으로 사 놓은 밭입니다. 이밭은 오늘날 에도 그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가 롯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 죄인의 흔적 이요 배신의 흔적입니다. 이와같이 사 람들은 어떤 흔적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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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커뮤니커티를 위한
무료 건강 세미나 주제: 여성 유방암,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
일 시 : 2017년 6월10일(토) 6PM-8PM
강 사 : Dr. 임보라 (암 전문의) 현 MD Anderson Cancer Center Penn State University: Oncology, Hepatology Ewha Wome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장 소 : 새누리 교회 New Community Church 9560 Long Point Rd., Houston, Texas 77055
주제: 고혈압/당뇨 예방과 관리및 합병증
*간단한 식사가제공되며, 예약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강 사 : Dr. 전우주 (감염 전문의) 현 Hospitalist Seton Hall University. Infectious Disease St. George’ 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oard-Certified Internal Medicine
문 의 : 민설자 713-628-0312 김숙원 713-436-1528 김미숙 281-507-4524
주 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Houston Korean Nurses Association 협 찬 : Hope Clinic, MD Anderson, CPRIT/ACC, Open Hands Missions
제 3회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장학생 선발 공고 2017년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에서는 한인 간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간호학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장학생 총 3명을 선발하여 일인당 장학금 $1,000 을 수여하고자 합니다. ■ 장학생 선발 요건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간호학생으로 향후 간호학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구비한 자
■ 구비 서류: 장학금 신청서: 간호협회 홈페이지 참조 (http://hknaus.org) 자기소개서 추천서 2매 (professionals preferred) ■ 보낼 곳 성적 증명서 (GPA 3.2 이상) 이 메 일: houstonkoreannurses@gmail.com 우편주소: Houston Korean Nurse Association ■ 서류 마감일: 2017년 6월 30일 (Scholarship committee) ■ 인터뷰 날짜: 추후 통보 12923 Fox Arrow Ln. Houston, TX 77041
■ 장학금 전달일: 2017년 8월 13일 ■ 문 의: 황영주 (회장) 832-819-8261 민설자 (고문) 713-628-0312
김미숙 (부회장) 281-507-4524 Office 281-809-8943
후 원 Open Hands Missions
Dr. 전우주 2014년 Good Spoon 인종화합 특별상 수상 2016년 미대통령 봉사상 Life time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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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 총리 임명장 수여…”헌법상 총리 권한 보장하겠다”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열린 총리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접견장 인 인왕실에서 이낙연 총리 및 참모진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헌법에 규 정돼 있는 국무총리의 권한을 실질적 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적 국정은 총리 책임이라는 각오로 전념해 달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접견 실에서 이낙연 신임 총리에게 임명장 을 수여하면서 “일상적 국정은 전부 국무총리의 책임이라는 각오로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총리라는 칭찬 듣게 해달라”… ”야당과 소통에 힘써달라” 이어 “민생 현안이나 갈등 현안 쪽 에 적극적으로 나서셔서 민생 총리, 갈 등해결 총리라는 칭찬을 국민께 듣도 록 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더불어민주 당하고 당정협의를 할 텐데 당정협의 의 중심을 세워주시고, 야당과도 소통 하는 데 힘을 더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단체장을 하셨으니 지방자치와 분권을 최대한 확대해나가는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한다”며 “지방자치와 분권 확대를 위한 개헌도 필요하다고 생각하 지만, 개헌 전까지 현행 법률로 할 수 있는 자치분권 확대는 최대한 해 나갔 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총리는 “내일 현충원에 다 녀오자마자 오전에 각 당 대표들을 예 방하고 인사드리겠다. 오후에는 경기 도의 가뭄 현장을 다녀오겠다”며 “
문제가 있는 곳은 항상 가까이에 총리 가 있다는 믿음을 국민께 드리고 싶 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을 편성하면 4조 원 정도가 지방 몫인데 지방의 일자리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의견 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할까 한다”며 “대선 때 제2국무회의, 이런 식으로 공약했는데 법제화되기 전까지라도 우 리 권한으로 활발하게 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바로 가동을 해보도록 하겠다”며 “추경을 제가 좀 봤는데 여야 간 협의하기가 비교적 쉽게 짜인 것 같다. 내일부터라도 협조를 당부하 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 를 열어 이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 출석의원 188명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20 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가결했다.
한국당 “與, 총리 하나 얻고 많은 것 잃어”…강력투쟁 예고 자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만큼은 묵과할 수 없음을 공개적으로 여러 차 례 천명한 상태다.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개 편안, 개혁 입법안 등 6월 임시국회의 각종 쟁점에서도 한국당과 정부·여당 간 긴장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핵심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 에서 “우리 당이 협력하기는 어렵게 됐
다”면서 “개별 의원들부터가 그럴 분 위기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당직자는 “청와대와 여당은 인사 는 그렇더라도 나중에 법안은 어떻게 처 리하려고 하느냐. 의혹투성이인 총리를 하나 얻고서 많은 걸 잃어버린 것”이 라고 성토했다. <연합뉴스>
정우택 “협치 어려워…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어” 자유한국당은 31일 이낙연 국무총 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 하자 강력히 반발하면서 “앞으로 강 력한 투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고 경고했다. 총리 후보자 인준 저지에 실패한 한 국당은 이어지는 ‘청문회 정국’에 서 검증 공세의 강도를 더 높일 것으 로 보인다. 인사청문회와 맞물려 돌아갈 6월 임 시국회에서도 정부·여당에 협조할 의 지를 보여주기 어렵다는 기류가 강하다. 한국당은 이른 아침부터 본회의가 열린 늦은 오후까지 공식·비공식 원 내지도부 회의를 2차례, 의원총회를 3 차례 열면서 이 후보자 인준 대응 전략 을 고심했다. 정우택 권한대행 겸 당 대표를 비롯 한 의원들은 본회의장 앞에서 이 후보 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고, 국회의장실도 2차례 방문해 정 세균 의장에게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상정을 강하게 만류하는 뜻을 전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총리 후보자 임명동 의안이 상정되자 한국당은 투표 개시에
반발하면서 집단 퇴장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후 배포한 논 평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여당의 독주로 처리됐다”면 서 “이로써 문재인정부 첫 인사는 협 치와 상생은 사라지고 오만과 독단으 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법이 허용한 기간 내에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것 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우리의 정당 한 요구는 무참히 짓밟혔다”면서 “ 참으로 안타깝고 처참한 심정”이라 고 토로했다. 한국당은 총리 인준이 청와대와 여당 이 주창했던 협치 구현에 심각한 균열 을 일으켰다고 본다. 정 권한대행은 마지막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강력한 투 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들 이 의원들 사이에서 많다”면서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 당장 2일로 예정된 김상조 공정거래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부터 더 날 카로운 칼날을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각종 의혹이 불거진 김 후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 의안이 한국당 반대에도 불구하고 처리된 것과 관련, “이런 현상이 벌어 진 데 대한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반발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투표 개시 후 본회의장에서 소속 의원들과 집단퇴장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향후 일어날 정국 경색을 비롯해 청문회를 어떻게 할지 등 다른 국정의 숙제를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정된 사람이 소명자료를 충분하게 제출하지도 않고, 의혹이 해 명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조급하게 강행 처리하는 선례를 남긴 것은 국회 의장으로서도 대단히 불명예스러운 과(過)로 남을 것”이라며 “국회의장 불신임안을 비롯해 모든 대처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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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총알을 맞히는 순간’…美, ICBM 요격 순간 공개
▲ 미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미 본토에 대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을 가정한 요격시험을 실시했으며, 태평양 상공에서 가상의 이 ICBM을 격 추했다고 밝혔다. 요격시험은 태평양 마셜군도 부근에서 미 본토를 향해 미사일로 가상 공격을 하 면 캘리포니아 주(州) 반덴버그 공군기지 내 지하 격납고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 해 태평양 상공 외기권에서 격추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진은 이날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요격 로켓이 발사되는 모습.
미국 국방부가 ICBM(대륙간탄도미 사일)급 미사일 요격 시험에 성공한지 하루 만에 요격 순간을 담은 동영상 을 공개했다. 미 국방부가 31일 공개한 영상은 모 의 ICBM을 발사하는 장면, 이를 요격 하기 위해 요격미사일을 발사하는 장 면, 태평양 상공 외기권에서 실제 요 격이 이뤄지는 장면 등 총 3개 파트 로 구성됐다. 우선 태평양 마셜군도의 환초(環礁) 인 콰절린 미사일 실험장에서 모의 ICBM이 솟구쳤다. 화염을 내뿜으며 구름을 뚫고 하늘을 찌르듯 비행한다. 미 국방부는 기존 미사일보다 비 행 속도가 한층 빠르도록 만든 ‘맞 춤형’ 미사일을 모의 ICBM으로 사
용했다. 이에 맞춰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 반 덴버그 공군기지에서는 지상 기반 요 격미사일(GMD)이 발사됐다. 하 미사 일 격납고를 덮고 있던 돔 형태의 뚜 껑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요격미사일 이 거대한 화염과 함께 태평양 상공 의 표적을 향해 치솟았다. 하이라이트인 요격은 순식간이었다. 외기권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붉은 반점이 움직이는 가운데, 어디선가 마 치 총알 같은 작은 물체가 빠른 속도 로 날아오더니 붉은 화염이 치솟았다. 요격미사일에 탑재됐던 1.524m 길 이의 요격체(kill vehicles)가 정확히 표적을 맞힌 것이다. ‘총알로 총알을 맞추는’(Bullet hit a bullet) 요격 성 공 순간이었다. 요격체는 센서와 추진체를 장착했 고, 태평양에 설치된 엑스밴드 레이 더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받으면서 표 적 탐지와 타격에 필요한 방향과 속 도를 잡아 나갔다. 폭약은 사용되지 않았으며 가속된 운동에너지로 표적을 타격했다. <연합뉴스>
美우버기사, 16세 여성승객에 살해돼…” 무작위로 선택된 피해자”
미국의 30대 남성 우버 기사가 10 대 여성 승객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 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
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윌멧에 사는 그랜트 넬슨(34)이 전날 새벽 3시20 분께 자택 인근 링컨우드 주택가 도 로변에서 흉기에 여러차례 찔린 채 발
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30여 분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인근 건물 뒤에 숨어있던 용의자 엘리자 와스니(16)를 체포했으며, 검찰은 와 스니를 성인에 준하는 1급 살인 혐의 로 기소했다. 경찰은 넬슨이 우버 서비스 요청을 받고 집을 나섰으며, 와스니를 태우고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즈음 흉기 공 격을 받았다면서 “넬슨의 비명을 듣 고 놀란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 동했다”고 설명했다. 사건 현장에는 넬슨이 우버 영업에 이용한 승용차가 세워져있었고, 차 외 부에 혈흔이 선명히 남아있었다.
“트럼프에대한탄핵개시하라” 여론38%→43%로상승 ‘러시아 스캔들’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미국인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모닝컨설트가 25∼30일 유권자 1천99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 사에 따르면 43%가 의회의 탄핵절차 개시를 지지했다. 첫 외국 방문인 유럽·중동 순방에 나서 스캔들로만 향했던 여론의 관심을 일부 분산시켰는데 도, 한 주 전의 38%에서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반면 탄핵 개시를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지난주 46%에서 45%로 다소 낮아졌다. 조사기관 측은 보도자료에서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순방을 거치며 ‘러시아 스캔들’이 라는 미국인의 대화 소재를 바꾸기를 원했다면, 그는 운이 없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개시를 원하는 유권자들 가운데 54%는 그가 대통령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43%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할만한 위반을 했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자의 71%는 탄핵을 지지했지만, 공화당 지지자의 76%는 탄핵을 반대했다.
넬슨은 숨지기 전 경찰에 “여성 승 객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와스니는 체포 당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2종의 무기 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범행 동기를 묻 는 질문에 함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CBS방송은 “와스니는 사건 당일 밤 우버를 3차례 이용했다”며 “2 번째 이용시 기차역에서 월마트로 가 서 2종의 칼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와스니와 넬슨은 서로 알 지 못하는 사이”라며 “무작위로 선 택된 피해자”라고 추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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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관진·한민구 사드 보고 누락경위 조사해” 청와대가 3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 계) 추가 반입 보고 누락 경위를 조사 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을 상대로 보고서 초안에 있던 문구가 왜 빠졌는지, 또 사드 배치와 관련한 협약의 흐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과 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사 장소가 청와대 내부였는지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단,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을 같은 장 소에서 조사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 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분을 함께 조 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 했다. 조사 시간에 대해서도 “정확히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오 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낙연 총리 취임식에 참석한 것을 고려할 때 취임식이 끝난 오후 7시 이후 조사를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29일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사실을 청와 대에 보고하지 않은 것을 확인, 문재 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전날 한민구 국방 부 장관에게 직접 전화해 사드 추가 반입 사실을 확인하고 청와대 민정수 석실에 관련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정수석실은 전날 밤 국방부 국방 정책실장과 차장 등 실무자를 청와대 로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해 국방부 보 고서 초안에는 ‘사드 발사대 6기 반 입 모 캠프 보관’이라는 문구가 있 었으나 강독 과정을 거치며 삭제된 사 실을 확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
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 을 밝히면서 “국방부가 청와대에 보 고할 문건에서 관련 내용을 의도적으 로 누락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는 일단 민정수석실을 중심으 로 사드 반입·배치 과정과 이번 보고 누락에 관련된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 으나, 사건이 커지면 검찰의 ‘돈 봉
투 만찬’ 사건처럼 대규모 합동조사 단을 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사드 반입·배치 과정을 조사하 던 중 리베이트 등의 비리 혐의가 포 착될 경우 전방위적인 방산비리 수사 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새정부외교안보4원칙은평화·책임·협력·민주” 라고 소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제주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 린 제12회 제주포럼 환영 만찬에서 행한 만찬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원칙 은 아시아에 대해서 도 적지 않은 함의 를 갖고 있다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첫번째 ▲ 임성남 외교부 1차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칙인 ‘평화’에 언급, ‘평화로운 아시아’를 위한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31일 문재 인 정부의 외교안보 4대 원칙은 ‘평 “필수적인 첫 걸음은 북핵문제의 해 화’, ‘책임’, ‘협력’, ‘민주’ 결”이라며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북한이 태도를 변화하고 역사의 올바 른 편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 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과 북한의 태도 변화 유도 등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할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동북아 평화협 력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힌 뒤 “이를 위해서는 아시 아 모든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 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번째 원칙인 ‘책임’에 언급, “우 리는 근시안적인 사고가 우리의 국가 이익을 결정하도록 놔두어서는 안 된 다”며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의 유 령이 2차 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아
시아를 성장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던 자유무역질서를 방해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차관은 “자유무역과 정보의 자유로운 교류, 또 항행의 자 유는 아시아의 상호 연계성을 강화하 고 경제적·사회적 격차를 줄여 하나 된 아시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 차관은 제3원칙인 ‘협력’에 대 해 “역내 국가들은 테러리즘 및 극 단주의와 같은 지역적이고 범세계적 인 문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 고, 제4원칙인 ‘민주’에 대해 “역 내 국가들이 상호신뢰의 바탕 위에 국 제 규범의 틀 안에서 소통해 나가야 <연합뉴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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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
(713) 528-4288
(713) 599-0022
1952 West Gray St. Houston, TX 77019
2200 Post Oak Blvd. #140 Houston, TX 77056
Happy Hour : 일~목 4 pm~ 6:30pm 영업시간: 일~목 11am ~ 10pm 금~토 11am ~ 11pm
Post Oak
대만 정통 요리
MaCue Rd.
28
갤러리아
Happy Hour : 일~토 3 pm~ 7pm (7 Days) 영업시간: 일~목 11am ~ 10pm 금~토 11am ~ 11pm
SINCE 1982
JUN 2, 2017
생명, 사랑, 꿈이 있는
제14차
휴스턴순복음교회 fghouston.org
VISION 집회
주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14) 일시
2017년 6월 9일(금)~ 6월 18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8시 (단 주일은 오후 5시 )
순복음교회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장소
휴스턴
문의
832-433-8232 한국어 집회
한국어 집회
English revival
김남수 목사
Reverend Joshua Iljin Kang 강일진 목사
순복음신학교 졸업 충북음성 순복음교회 개척 베트남 선교사 베를린 순복음교회 시무 미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총회장역임 현 뉴욕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 현 미 하나님의 성회 실행위원 (Executive Presbyter) 현 세계 하나님의 성회 (WAGF) 실행위원 (Executive Council) 세계 4/14 윈도우 선교운동 주창자, 대표
박세광 목사 대만선교사 대만 삼중하나님의성회 담임목사
버클리대학교 철학과 졸업 웨스트민스터 신학석사 졸업 서울 온누리교회 청소년 사역 연세대학교 영어 칼리지 사역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 EM목회 사역 현)순복음 라스베가스 교회 담임목사
임직감사예배 일시
2017년 6월 11일(주일) 오후 5시
임직자 명단
협동장로 협동 권사 협동 안수집사 안수집사 권사
송형섭, 남궁영건, 이은복 김 비비안, 류혜숙, 송명희, 송희숙, 이옥전, 이태순 류우현 유혜광, 이재학, 조균명 유윤분, 이미섭, 이환희, 최순례
휴스턴순복음교회 VBS 일시 6월 12일(월) ~ 16일(금) Neuens
Witte
Long Point
Gessner
9:30AM ~2:30PM
Sycamore Camp 일시 6월 19일(월) ~ 30일(금)
9:00AM ~3:00PM
대상 Pre K / Kinder~5th 문의 김선민 전도사 (713-584-3573)
휴스턴순복음교회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fghouston.org
담임목사: 홍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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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
SINCE 1982
KOREAN JOURNAL JUN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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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2016 안녕하세요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2016 년 8 월 25 일 테스트 후에 제 건강상태에 대하여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저의 3 개월 첵업을 하러 2016 년 8 월 25 일 M.D. Anderson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새로운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제 건강상태가 어떤지 확인차 병원에서 는 PET 스캔과 피검사를 실행 하였습니다. 그는 제 뇌부터 다리 끝까지에 있는 모든 장기를 나열해가며 아무런 질환들이 깨끗이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 그가 말하길 제 뼈들이 새로 개축되고 있다 하였고 뼈들에 붙어있던 병변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피검사 또한 훌룡하였습니다!! 의사분들께서 제 병실에 들어오실때 그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그분들께서는 이런 저의 훌룡한 검사 리포트에 대해서 그리고 치료에 아주 반응이 좋은것에 관해서 흥분을 감추시지 못하셨습니다. 저를 위해서 해주신 많은 기도들 그리고 Neo Rg3 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저희 주께서는 이 건강식품을 통하여 제가 항암치료를 이겨낼수 있도록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처음 이 병을 얻었을때, 그들은 제가 이렇게 오래 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벌써 4 년전의 일입니다. 좋으신 의사선생님들, 정말 많은 기도들 그리고 Neo Rg3 가 있었기에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 이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님께서는 사람들과 의사선생님들, 그리고 의약품, 건강보조식품을 사용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지구상에 여러 다른 것들을 놓으시고 우리들을 치료하시기위해 사용하십니다. 저는 Neo Rg3 가 아무런 아픔과 약해짐 없이 제가 겪은 모든 과정에서 제가 이겨낼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것을 확신합니다. 성경에 보면 나약한 자들도 나는 강하다라고 말하게 하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심을 그대로 전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가슴깊이 믿어야 하며 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 지속적으로 저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세노사이드의 Rg3의 핵심 기능 Anti-Angiogenesis 작용 종양세포와 섬유단백질 사이의 결합을 끊을 수 있어 종양내복조직세포와 혈관 형성의 증식을 억제한다.
암의 전이 억제 작용 (ex. 암세포의 침윤, 적이 억제)
면역기능 조절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 백혈구 감퇴를 억제 모발이 빠지는 등의 부작용 감소
린다 브라운 (Lake Jackson, TX)
나를 살린 기적의 알지삼 “그 효능은 제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MBC America 방영
비트로시스 USA판매점 이브핑크 건강식품 713-463-5409
32 미국소식
JUN 2, 2017 KOREAN JOURNAL
美마트 주차장서 아이들 트렁크에 가둔‘비정한 엄마’
미국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2세와 5세 아이를 차 트렁크에 가둬놓고 쇼 핑을 다녀온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
르면 토리 리 카스티요(39)라는 여성 은 미 유타주에 있는 월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아이들을 트렁크에 가둔 채 마트로 향했다. 얼마 후 리버데일 경찰은 아이들
을 트렁크에 마구 싣고 문을 닫아버 린 여성이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 전 화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말로는 아이들이 트렁크 안에서 신음 소리를 내고 막 움직여서 차가 흔들릴 정도였다고 한 다”면서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 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트렁크에서 무사히 구출됐다”고 말했다. 주차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아이 들이 갇혀있던 차량에 접근해 5세 아 이에게 비상용 래치(걸쇠)를 움직여 트렁크 안쪽에서 어떻게 문을 열 수 있는지 알려줬다. 목격자 채리티 모는 현지 CNN 제 휴사 KTVX 방송에 “주차장에 있었 는데 트렁크에서 뭔가 두드리는 소 리와 아이들 비명 소리를 들었다”
고 말했다. 모는 “아이들이 트렁크에서 구출 됐을 때 온 얼굴이 눈물범벅이었다. 겁에 질려 막 소리를 질러댔다”면서 “그 장면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 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아이를 트렁크에 가둔 여성이 차에 돌아와서는 “베 이비시터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변 명을 늘어놓았다고 현지 KSTU 방송 에 전했다. 경찰은 아이들의 엄마를 아동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 ‘비정한 엄마’에 의해 트렁크에 갇혔던 아이들은 현재 아동가족서비 스기관에 인계돼 보호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고 일어나니 뒤뜰 수영장에 악어가…美일가족 경악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카운티의 한 가족이 미국 공휴일인 메모리얼 데 이 아침에 ‘불청객’을 맞았다. 쉬는 날 아침 한가롭게 일어나 뒤뜰 수영장에 가보니 8피트(약 2.4m)짜리 악어가 물속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29일(현지시간) 폭스31·KRON4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악어는 인근 습지 에서 주택가로 들어와 울타리가 처진 이 주택 수영장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사라소타 카운티 경찰과 플로리다 어류·야 생동물 보존국 관계자들은 비교적 큰 크기의 악어가 수영장에서 유유히 헤엄 치는 모습을 목격했다. 관리 당국 조련사들이 악어에 목줄을 씌워 끌어올린 뒤 안전한 장소로 이 송했다. 목줄에 걸려 놀란 악어가 한바탕 몸부림치는 통에 조련사와 경찰이 한동안 애를 먹어야 했다. ‘악어 이송작전’에 참여한 경관 로리 클라크는 “휴일 아침을 맞아 아이 들이 그냥 풀에 뛰어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라며 “플로리다에서는 뒤뜰 수영장에 들어갈 때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JUN 2, 2017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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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 2017 KOREAN JOURNAL
“‘당’ 좋아하는 암세포 따로 있다” 폐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이런 폐암 가 운데 특별히 더 ‘단 것’을 좋 아하는 암종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김정환 미국 텍사스대 교수( 교신저자)와 이신엽 경북대 의 대 교수(1저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폐암 중에 서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이 포도당을 잘 먹 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6 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 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편평세포암은 전체 폐암의 4 분의 1을 차지하지만, 치료가 특히 어렵다. 이 암의 발생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은 암 환자 1만1천명 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편평 세포암의 세포막에 포도당 수 송 단백질인 GLUT1이 유독 많 다는 것을 확인했다. 같은 폐 암이라도 선암(adenocarcinoma)은 이런 특성이 없었다. GLUT1의 양이 많다는 것
은 포도당의 수송과 대사가 활 발하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쥐 와 사람의 폐에서 분리한 편평 세포암에서 실제 이런 특성을 확인했다. 또 GLUT1의 기능 을 억제하자 편평세포암의 성 장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는 GLUT1이 폐암 치료제 의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 하는 결과다. 김정환 교수는 “포도당, 설 탕 등 당의 과잉섭취는 암 발 생·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 다고 알려졌다”며 “이에 지 금껏 대부분의 암세포가 포도 당 등 당에 ‘중독’돼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암세포의 종류마다 포도당 대 사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밝혔다. 편평세포암은 폐뿐 아니라 두 경부, 식도나 자궁경부에서도 잘 나타난다. 연구진은 다른 조 직에 발생한 편평세포암에서도 GLUT1이 많은지를 알아보는 한편 실험동물을 이용, 당 제한 식단이 폐암 진행을 늦추는지도 알아볼 계획이다. <연합뉴스>
“임신 중 비타민D 투여,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5월 21일 - 5월 27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큰 행복감을 줄 운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집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힐링도 될 것 입니다. 금전: 그 어느 때보다도 직원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직원이 고객에게 어떻게 행동하느 냐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애정: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큰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함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84, 72, 60, 48, 36년생은 29, 2일 길일. 28, 31일 주의.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 운수; 잘못된 상식으로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금전: 당장 큰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매상이 증가합니다. 금전적으로 회 복될 것입니다. 애정: 좋은 관계는 자신에게 묘약이 되지만 나쁜 관계는 독약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 세요. 그러므로 인연은 함부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30, 3일 길일. 29, 1일 주의. 좋은 소식을 운수; 서로 함께 갈 수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 했던 일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게 해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속상했던 것을 다 풀 수 있을 것입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8, 31일 길일. 30, 2일 주의 마침표를 찍어야 운수; 드디어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것을 찾게 될 것 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았던 돈까지 들어오면서 일의 진행 속도가 빨라집니다. 큰 무리 없이 원 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있을 때 는 물론이고 문득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생깁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29, 1일 길일. 31, 3일 주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운수; 가벼운 해프닝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을 두고 너무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이게 할 뿐입니다. 금전: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돈 버는 기회가 지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너무 완벽한 것도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 수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 3일 길일. 31, 1일 주의. 자기조절력이 꼭 필요한 운수; 너무 먼 미래까지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코앞에 일에만 신경을 쓰고 현재에 집중 해야 합니다. 금전: 자기조절력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다가는 후회만 남기는 지 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불같이 뜨거운 열병 같은 사랑보다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알게 모르게 드 는 정이 더 헤어 나오기 어려운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31, 3일 길일. 30, 2일 주의.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을 운수; 후회한들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는 일은 이제 그만 손에서 놓아버리고 앞으로의 일에만 집 중을 하세요. 금전: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나갈 일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금방 돈 이 빠져나가는 일이 생깁니다. 애정: 자신도 모르게 계산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연인 간에 계산 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30, 1일 길일. 28, 3일 주의.
신생아 면역력 강해져”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운수;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하고자 하는 일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수 있습 니다. 금전: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남에게 돈을 맡긴다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돈을 앞에 두 고 욕심내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애정: 감정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억울 하다거나 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나아질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28, 31일 길일. 1, 3일 주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가 운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됩니다.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때 입니다. 금전: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 어놓고 의논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애정: 일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은 모습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에게 불평불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면 출산한 아기의 면역 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의 캐서린 하우릴로비치 면역 학 교수 연구팀이 임신여성 51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 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 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 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임신 6~9개월 사 이에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 인 400IU(국제단위) 보충제 또는 4천400IU 고단위 보충제 를 무작위로 복용하게 하고 출 산 때 탯줄 혈액을 채취, 면역 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감염에 대한 신생 아의 1차 방어선인 내재면역
(innate immunity)과 장기적 인 방어망인 T림프구 반응(T lymphocyte response)이 고 단위 비타민D 그룹이 저단위 그룹에 비해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 형태의 면역반응 은 감염에 대한 신생아의 방어 능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아후릴 로비치 박사는 설명했다. 특히 신생아의 강한 면역반 응은 천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만큼 장차 호흡기 건강 개 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9, 3일 길일. 28, 30일 주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운수; 아무리 좋은 약도 지나치면 몸을 해치는 것입니다. 남용하면 진짜 아플 때에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금전: 지금은 당장 크게 돌아오는 이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얻 을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애정: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로 인해서 듣는 사 람은 큰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9, 30일 길일. 28, 31일 주의.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운수;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보세요.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말하면 뭔가 이유 가 있는 것입니다. 금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합니 다.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갈 것입니다. 애정: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은 특별한 사이 가 아닌 사람에게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털어놓게 됩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8, 31일 길일. 29, 1일 주의. 진짜 내 편이 누구인지 운수; 힘들 때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힘든 시기가 오면 진짜 내 편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금전: 아는 척이나 잘난 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처신해야 사람을 얻고 이득도 따릅니다. 애정: 외로움이 깊어지면 마음의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겠습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8, 1일 길일. 30, 2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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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 2017 KOREAN JOURNAL
日연구진 “거울 보며 ‘혼밥’하면 더 맛있게 느껴져”
혼자하는 식사, 즉 ‘혼밥’도 거울 을 보면서 하면 더 맛있게 느껴 진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名古屋)대학의 나카타 류자부로 교수(심리학) 연구팀은 혼
밥의 “식사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 로 거울을 보며 먹는 게 효과적이라 는 연구논문을 26일자 미국 과학전문 지에 발표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31일 전했다.
어린 시절 학대받으면 대뇌 부피 줄어든다 어린 시절에 학대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대뇌 특정 부위의 부피가 감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석정호(정신건강 의학과)·안성준(영상의학과) 교수팀 은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34 명 중 어린 시절 학대받은 23명과 학 대받은 경험이 없는 11명의 뇌를 자 기공명영상(MRI) 촬영기법으로 분석 해 비교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 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어린 시절 학대받 은 환자 그룹은 대뇌에서 감정 및 충 동조절 역할을 하는 오른쪽 안와전두 엽 부피가 학대받은 경험이 없는 환 자 그룹보다 작았다. 다만 연구진은 사람마다 대뇌 부피
가 다르므로 부피 감소율을 수치화할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인 주 요우울장애는 전체 인구의 약 10% 정 도가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다. 석정호 교수는 “주요우울장애 환자 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대뇌 안와전두엽의 부피 감소와 연관 이 있어 보인다”며 “아동학대 영향 이 성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 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 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정신의학’(BMC 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연구팀은 고령자(65~75세)와 대학 생(20~23세) 각 16명을 대상으로 짠 맛과 캐러멜 맛의 팝콘을 1분 30초 동 안 먹게 하는 실험을 했다. 정면에 거 울을 놓고 먹은 그룹과 같은 크기의 모니터에 비친 벽 모습을 보면서 먹은 그룹으로 나눠 맛있게 느낀 정도와 먹 은 양을 비교했다. ‘맛’을 6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도 록 한 결과 고령자와 대학생 모두 거울 을 보면서 먹은 편이 짠맛, 캐러멜 맛 양쪽 모두에서 맛있게 느낀 것으로 나 타났다. 먹은 양도 5~13% 증가했다. 거울이 아니라 자신의 먹는 모습이 비치는 화면을 보면서 먹게 했을 때 도 벽 모습이 비쳐진 화면을 보면서 먹을 때보다 맛있게 느꼈고 먹은 양
도 많았다. 나카다 교수는 “다른 사람과 같이 먹을 때 맛있게 느낀다는 건 이미 알려 졌었지만 다른 사람이 없더라도 자신 이외에 먹는 상황을 공유하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맛있게 느낀다는 사 실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거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식사하 는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먹어도 같 은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나카타 교수는 혼자 밥을 먹는 사람 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혼밥을 하 더라도 손쉽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으로 꼭 한번 시도해 볼 만 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암 종류 관계없는 ‘전천후’ 항암제 시대 열리나
폐암, 대장암 등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항암 제가 등장했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MSD(미국 머 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특정 유전자 변 이가 나타나는 다른 고형암 환자에 쓸 수 있도록 허가했다. 기존 치료법 이 듣지 않는 환자에 한해서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폐암, 대장암 등 발생 부위에 따른 암의 종류와 관계없이 ‘dMMR’, ‘MSI-H’로 불리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가 있는 고형암 환자에 쓰일 수 있게 됐다. 고형암은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 분의 암을 칭한다. 암의 종류가 아닌 바이오마커를 기준으로 의약품의 사용이 승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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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KOREAN JOURNAL JUN 2, 2017 37
잘자란 아역들, 방송가 세대 교체하네… “20대배우 공백 메워” 될성부른 나무였기에 떡잎부터 알아봤다. 그 래도 새삼 감탄이 터져나온다. 아역 출신 배우들이 어느새 잘 자라 TV 프라 임타임 드라마의 주인공을 나란히 차지하며 무 시 못 할 ‘내공’을 과시하고 있다. MBC TV 수목극 ‘군주 - 가면의 주인공’의 유승호(24), SBS TV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 의 남지현(22), tvN 월화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의 여진구(20)와 최근 종영한 MBC TV ‘자체발광 오피스’의 고아성(25),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이세영(25) 등이다. 20대 초반이지만 연기 경력은 모두 10년이 훌 쩍 넘는 이들은 ‘성인’ 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방송가 세대 교체의 선봉에 섰다. 때마침 방송가가 20대 배우 기근을 호소하고 있어 이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무사 백동수’에 나란히 출연했던 유승호·여진구·남지현 이들 중 유승호, 여진구, 남지현은 2011년 SBS TV ‘무사 백동수’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여진구와 남지현은 각각 지창욱과 신현빈의 아 역을 맡았고, 당시 18세였던 유승호는 살수 집단 의 비밀 병기를 맡 아 성인 배역 대열 에 들어섰다. 그로부터 6년이 흐른 현재 이들 셋 은 방송사가 심혈 을 기울이는 미니 시리즈의 주인공 이 됐다. 군대까지 일찌감 치 다녀온 유승호 는 2015년 시청률 20%를 넘긴 ‘리 멤버 - 아들의 전 쟁’의 타이틀 롤 을 맡아 성공적으 로 성인 연기자 신 고식을 치렀다. 여진구는 ‘오 렌지 마말레이 드’(2015)와 ‘ 대박’(2016)을 거쳐 만 스무살이 된 올해 ‘써클’ 을 통해 외모에서도 젖살이 빠진 달라진 모습으로 승부하고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2014)로 성인 연기 워밍업을 한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2016)로 맛본 로맨틱 코미디의 성공을 ‘수상한 파트너’에서 재현 하고자 한다. 4세에 데뷔해 영화에서 먼저 뜬 스물다섯 고아성·이세영 스물다섯 동갑내기 고아성과 이세영은 나란히 네살 때 연예계에 데뷔해 영
화에서 먼저 떴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아성은 4세때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연 기는 2004년 어린이 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으 로 시작했지만, 2006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봉준호가 사랑하 는 연기자로 ‘설국열차’에도 발탁되는 등 TV보다 영화에서 주가를 날렸다. 이세영은 4세때 MBC ‘뽀 뽀뽀’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연기도 같은 1996 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시작했지만, 2004년 영화 ‘아홉살 인생’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스타덤 에 올랐다. 이후 ‘여선생 VS 여제자’ ‘열세살, 수아’ 등을 통해 영화에서 인기 아역 배우로 이름 을 날렸다. 고아성은 주로 영화에 출연하다가 2015년 성인연 기자가 돼 ‘풍문으로 들었소’로 TV에 다시 돌아 왔고, 지난 4일 막을 내린 ‘자체발광 오피스’에 서는 여주인공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세영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50부작 주말극 ‘월 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20대 청춘의 발랄한 로 맨스를 사랑스럽게 그리며 성인연기자로 스포트라 이트를 받았다. 그리고 여세를 몰아 다음달 2일 시 작하는 KBS 2TV 금토 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검증된 연기력으 로 20대 배우 공백 메워” 이제 갓 젖살이 빠 지는 ‘파릇파릇’한 20대 초반의 배우들 이지만, 이들의 구력 은 단단하다. 초등학 생일 때 혹은 초등학 교에 들어가기 전부 터 연기를 시작한 이 들의 연기경력은 최소 12~13년에서 21년까지 만만치 않다. 남지현은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자이언트’를 통해 똘망똘망한 소녀 연기로 내리 히트를 쳤고, 여진구는 ‘태양을 삼켜라’ ‘자이언트’ ‘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승호는 아홉살 때 출연한 영화 ‘집으로’ 한편만으로도 족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특급 대우를 받았다. 과거에는 아역 출신 배우들이 성인 연기자로 전환하는 데 실패하거나, 아역 때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이 검증 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대 배우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성효 KBS드라마 센터장은 24일 “예전에는 아역 출신 배우들이 연기력 은 있지만 너무 어려서부터 연기를 하다보니 정작 성인이 되면 배우로서 신 선도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다. 한마디로 참신성이 떨어지는 약 점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정 센터장은 “그러나 최근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그들과 비교했을 때 아역 출신들의 연기력이 훨씬 좋은 게 보이고, 또 때마 침 20대 배우 기근이라 연기력이 검증된 아역 출신들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 간다”고 해석했다. 그는 “요즘 발탁되는 아역 출신 배우들은 성장기 어느 단계에서 한번씩은 공백을 가진 배우들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래서 성인 연기자로 등장했을 때 대중에게 재발견되는 지점이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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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첫 로코, 예쁜 대사들 딱 제 취향” “제가 로코(로맨틱코미디) 드라마 가 처음인데,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어요. 그런 분위기가 화 면에도 잘 배어 나오는 것 같고요. 대 본마다 받아보는 예쁜 대사들이 정말
제 취향이에요. 대본 받는 재미가 큰 작품입니다.” SBS TV 수목극 ‘수상한 파트너’ 에서 변호사 노지욱으로 변신해 열연 중인 배우 지창욱(30)은 31일 SBS 일
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기 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시청자의 마 음을 설레게 하는 명대사들도 많이 낳았다. 지창욱은 현재까지 방송된 분량 중 에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로 지욱이 봉희(남지현 분)에게 말한 ‘나 좋아 하지 마’를 꼽았다. 그는 “그 대사가 다른 의미로 좀 ‘ 심쿵’했던 대사가 아닌가 싶다”며 “지욱의 입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담 은 대사였다”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파트너 남지현에 대해서 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절 많이 도와줘요. 제가 피곤하고 힘들 때마다 지현씨를 놀리고 장난치 는 재미에 촬영장에서 많이 웃어요. 그래도 지현씨가 굉장히 잘 받아주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고요. 함께 대본 을 맞춰보는 것 자체가 신나고 재밌 는 일이에요.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 보 니 애드리브도 자연스럽게 나와요.”
지창욱은 촬영 일정이 빠듯해 인기 를 실감할 시간조차 없다면서도 팬들 의 응원 덕분에 힘내서 연기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끔 야외 촬영 나가면 우리 드라마와 저라는 배우를 알아봐 주시 는 분들이 꽤 있어서 조금은 인기를 체감한다”며 “팬들께서 현장에 먹 을 것 등 선물도 많이 갖다 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시청률 측면에 서는 동시간대 MBC TV ‘군주-가 면의 주인’에 밀려 고전하고 있지만, 지창욱의 첫 로코 도전이라는 수식어 덕분에 화제성 분야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수상한 파트너’가 꼭 입대 전 작품이어서는 그런 것은 아니 지만, 지욱 캐릭터를 충분히 소화해내 기 위해 검찰청 견학도 가보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믿기지 않아…팬과 K팝 선배들 덕분” “우상이던 아티스트와 함께 후보 에 오르고 수상해 아직 믿기지 않아 요.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 습니다.”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이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 트’ 상을 받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가 상을 받 은 것은 2013년 싸이가 ‘강남스타 일’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 문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이며 그 룹으로는 이들이 처음이다. 빌보드 트로피를 공개한 방탄소년 단은 “우리 팀이 호명되기 전부터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 을 수 없었다”며 “많은 팝스타의 무
대를 보면서 즐길 수 있어 기뻤다” 고 말했다. 지민은 “랩몬스터 형이 수상 소감 을 영어에 이어 한국어로 말할 때 저도 옆에서 해보고 싶었는데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기 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 을 자아냈다. 이들은 이어 팬클럽 아 미와 K팝 선배들에 대해 감사 인사도 했다. 멤버들은 “’톱 소셜 아 티스트’ 상은 팬들이 만들 어준 상이다. 영광스런 자리 에 서게 해준 아미에게 감사 드린다”며 “또 선배들이 K팝의 길을 열어줬기에 상 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우
리도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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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팩션 사극 ‘7일의 왕비’...연산군과 중종이 연적이었다? 역사에 로맨틱한 상상력을 발휘한 팩션 사극 이 찾아온다. 드라마는 연산군과 중종이 한 여인을 두고 연 적 관계였다고 상상한다. 둘의 사랑을 받은 여 인은 단 7일간만 중종의 왕비였다가 폐위된 단 경왕후다. KBS 2TV가 31일부터 수목극으로 방송하는 ‘7일의 왕비’는 단경왕후를 주인공으로 내세 운 로맨스 팩션 사극이다. 제작진은 29일 “폭군의 역사에 짓눌린 사랑 이야기를 폐비의 입장에서 그린다”며 “역사 에 단 몇 줄 기록으로 남은 단경왕후 폐비 신씨 의 눈으로 강력한 역사에 묻힌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박민영이 주인공 채경을 연기한다. 연산군의 처남인 신수근의 딸이자, 훗날 중종의 비가 되 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채경에 대해 “최고 권세가의 딸로 태어나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가장 정치적인 사 랑을 해야 했던 비운의 여인”이라고 설명한다. 드라마는 채경을 여느 로맨스 드라마의 씩씩 하고 밝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처럼 묘사한다. 공부보다 뛰어놀기 좋아하고 양반들보다 촌민
들과 더 가깝게 어울리며 가끔 사람보다 동물들과 대 화하기를 즐기는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다. 부모와 떨어져 홀로 시골서 지내던 채경은 한양에 올라왔다가 임금과 그의 허랑방탕한 동생을 만나고,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된다. 연우진이 연산군의 이복동생이자, 훗날 중종이 되 는 진성대군 이역을 맡았다.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되는 왕의 동생으로 태어났지 만, 뭐라도 하고 싶었던 열혈대군이다. 그런 이역은 ‘좋은 신분으로 태어났으면 의미 있는 삶을 살라’ 는 채경의 말에 용기를 냈고, 처음으로 꿈도 꾸게 됐 다. 그는 더 이상 왕의 아우로 살지 않고, 자신이 왕 이 되겠다고 나선다. 최근 동료배우 조윤희와 깜짝 혼인신고를 한 이동 건이 연산군 이융을 연기한다. 이동건의 사극 연기 는 데뷔 19년 만에 처음이다. 드라마는 연산군을 ‘모든 걸 자신의 발밑에 두었 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만큼은 가질 수 없었던 슬픈 왕’으로 설정했다. 이융은 자신을 두려워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겁 없이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던 소녀 채경에게 마 음을 빼앗긴다.
‘연예인 해외 원정 성매매’ 연예기획사 대표 실형 확정
연예인 성매매 알선범죄로 복역하 다 출소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또 다 시 연예인들에게 해외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적발돼 실형을 살게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30일 성매매처벌법 상 성매매알선 혐 의로 구속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강 모(4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8월
및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 을 확정했다. 강씨는 2015년 2월∼5월 연예인 이 모씨 등 4명을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보내 현지 한인 재력가와 성매매를 하 도록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15년 7월 연예인 최모 씨에게 국내 한 호텔에서 또 다른 재 력가와 성매매하도록 알선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연에인 성매매 알선범행으 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2개월 도 지나지 않아 다시 같은 수법의 범
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1년6월 및 벌 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를 인정한 일 부 혐의에 대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 들의 증거능력이 인정된다”며 징역 1년8월 및 벌금 2천만원으로 형량을 높였다. 강씨와 함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로 기소된 같은 회사 박모(35) 이사도 원심이 선고한 징역 1년 및 벌금 1천 만원이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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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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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한인건강학교
“자기 건강은 스스로 챙기자” 샌안토니오 한인 건강학교 오는 17일 개교, 매월 1회씩 총 7회 진행 예정 건강한 샌 안토니오 한인사회를 위 한 “샌 안토니오 한인 건강 학교”의 첫 순서가 6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텍사스 주립대학(University of Texas Health San Antonio) 간 호대학 이문주 교수(Moonju Lee, PhD,RN) 강의로 진행 될 이 날 행사 에는 미주 한인들 사이에 증가 하고 있 는 여러 건강 문제에 대해 개인적 차원 을 넘어, 커뮤니티 차원에서 한인회를 중심으로 여러 한인 단체가 함께 공감 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누
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암과 기타 만 성 질환에 대한 질병 예방 및 자가 건 강 관리(Self-Help Management)를 위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막연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문주 교수는 이번 행사가 “ 일회성 세미나가 아닌 정규적인 프로 그램으로 발전하여 샌 안토니오 한인 들이 자주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향후 보다 견고한 더 큰 프로그램으 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 함”이라고 전했다. 전체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프
로그램 수료증도 주어질 예정이다. 동포들을 위한 이러한 유익한 행사 개최의 배경에는 이문주 교수의 배려 로 한인회 이명호 회장과 임원, 이사 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주 류사회의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은 한인들에게 이러한 좋은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길 바래 본다.. 문의 전화 (210) 887-6667, 샌 안 토니오 한인회 4405 Rittiman Plaza, San Antonio, TX 78218 <김용선지국장>
<교육 내용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3~5시)> 6월 17일: 암 개요1 (암이 무엇이며 미 주 한인들의 암 현황, 예방 및 조기 진 단, 치료법) 7월 8일: 대장암 예방과 조기 진단2 8월 12일: 심혈관 질환 관리 1 (고혈압) 9월 9일: 심혈관 질환 관리 2 (뇌졸증, 심근 경색, 고콜레스테롤증) 10월 14일: 당뇨병 관리1 11월 11일: 당뇨병 관리2 12월 9일: 여성암 3 (유방암/자궁암) 예 방 및 조기 진단법과 유방암 자가 진 단법
샌안토니오,멤피스꺾고3연승…골든스테이트추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승률팀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한 추격을 이 어나갔다. 샌안토니오는 24일(한국시간) 텍 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 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97-90으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심장 문제로 한동안 경기에서 뛰지 못했던 올스타 포워드 라마커스 앨드리지의 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상대로 꼽히는 멤피스를 이겼다. 앨드리지는 23득점에 8리바운드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NBA 11년차인 앨드리지는 4쿼터
종료 2분10초를 남겨놓고 깨끗한 야 투를 성공시켜 NBA 통산 1만5천 득 점 고지에도 올랐다. 역시 부상에서 복귀한 카와이 레너 드도 19득점에 7리바운드로 팀 승리 에 공헌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슈팅가드 더마 드 로잔의 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 히트 를 101-84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경기 초반 마이애미에 15 점까지 뒤졌지만 40득점으로 폭발한 드로잔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 었다. 드로잔은 2경기 연속 40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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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지면은 목사님 컬럼,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누리 교회 새 성전 헌당 예배 27일 열려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5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새누 리 교회(구 남부침례교회)에서 헌당 예배가 열렸다. 7054 snow Flake Dr.에 새로 자리 한 새누리교회는 약 32년 전 설립 되 었으며 현재의 건물을 구입하여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근춘 담임목 사는 20여년 전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한 인연으로 새누리 교회의 담임 목사 로 부임하였다. 새누리교회는 2016년 3월에 현재 의 건물을 구입했다. 그 동안 외부 및 내부 공사를 마치고 약 120여명의 신 도들이 모인 가운데 27일 헌당 예배 가 진행되었다. 이근춘 목사의 인도로 정병화 목사
(교회협의회 총무)의 기도와 헌당에 이 르기까지의 모든 영상 기록을 시청하 는 순서가 있었고, 윤예순 집사의 특 송으로 헌금, 데이빗 쿡 목사의 축사, 이근춘 목사의 신학교 은사이신 데럴 혼 목사의 말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 마지막으로 최태열 목사의 축 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를 마치고 이근춘 담임목 사는 쉽지 않았던 모든 공사와 준비 과정을 회상하면서, 이 모든 큰 일들 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수고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선지국장>
기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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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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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항문 외과는 어떤 곳인가요? 환자들이 주로 하시는 질문에 대한 프리미어 대장 항문 외과 김준억 원장의 답을 들어 봅니다. Q. 대장 항문 외과는 어떤 곳인가요? 어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나요? 대장 항문 외과는 대장과 항문에 관련 된 모든 질환을 다루는 병원입니다. 최근 한국인들에게도 증가하는 추세인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을 비롯하여, 대장 용종 제거, 대장 암 시술 등의 큰 수술은 물론 치질, 치루, 치열 및 변실금 등 항문 주변 혹은 항문 기능에 관련된 불편한 증상을 치료합니다.
Q. 대장 내시경은 왜, 언제부터 얼마에 한번 받아야 하나요? 대장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이 대장 내시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은 50세가 되는 해에 시작하시길 권해 드리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10년 주기로 하실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시거나 본인의 배변 패턴이 현저히 변했다거나. 혈변이 보이시는 경우에는 50세 이전이라도 경우에 따라 대장 내시경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으며, 10년이 아니라 많게는 1년에 한번씩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치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질은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는 반갑지 않은 증상입니다. 하지만 결코 더럽거나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치질은 증상과 종류에 따라 섬유질 제품이나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여 자연 치유되도록 하기도 하고, 통증이 없는 고무 밴드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치질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면밀한 수술로 약 3주 후에는 불편함 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Q. 치루는 뭔가요?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치루는 통증과 발열, 고름과 변이 새는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치루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수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Q. 변실금은 어떤 증상이 있으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변실금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변이 나오거나 혹은 자제할 수 없어 흐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젊은 층보다는 연령이 높은 층에서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항문에 주사를 놓아 변실금을 치료하는 주사 시술도 개발되어 더욱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좀 더 심한 경우에는 괄약근 시술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대장과 항문에 관한 증상이나 질병등은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준억 MD, FACS Premier General and Colorectal Surgery, PA Board Certified in General Surgery/ Board Certified in Colorectal Surgery 현 Houston Northwest Medical Center Chief of Medical Staff
대장암과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Minimally invasive surgery 최소 침습수술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진료 과목
직장암 / 대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내시경 시술 및 수술, 로봇 수술 치질, 치루, 치열, 변실금 크론시 병, 탈장 변비, 항문 출혈 및 통증, 급성 충수염
1960 Office 837 Cypress Creek Parkway Suite 107 Houston, TX 77090 진료 시간 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The Woodlands Office
김준억 MD, FACS
■Board Certified in General Surgery ■Board Certified in Colorectal Surgery
■ Houston Northwest Medical Center Chief of Medical Staff 역임
■대학: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phia, PA ■의과 대학원: New York Medical College, Valhalla, NY ■외과 전공의: Saint Vincent’s Hospital Manhattan, New York, NY 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위암 연구강사 ■대장 직장 항문 외과 전문의: Keck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os Angeles, CA
Premier General and Colorectal Surgery PA
129 Vision Park Blvd Suite 212 Shenandoah, TX 77384 진료 시간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Memorial Hermann Surgery Center *한인타운과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1120 Business Center Dr. Suite 110 Houston, TX 7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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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PRICE
$21,226
www.wiesnergenesis.com Mon-Sat 8:30 AM-9:00 PM Sunday Closed
(936)647-2791
2017 TUCSON SE $247
2017 SONATA SE
PLUS TT & L SALES PRICE
$19,007
$220
PER MONTH
MSRP $26,245 Sales Event Cash -$1,000 Retail Bonus Cash -$2,250 Wiesner discount -$605
MSRP $24,020 Sales Event Cash -$750 Retail Bonus Cash -$1,500 Wiesner discount -$554 PLUS TT & L
Lease $689/Mo (36month) $3,499 cash due at signing for select 2017 Genesis G90 3.3T Premium (A8)
(Incentive $1,000)
MSRP $22,910 Retail Bonus Cash -$3,350 Wiesner discount -$553
MSRP $18,210 Sales Event Cash -$500 Retail Bonus Cash -$2,000 Wiesner discount -$394 SALES PRICE
$67,550 (Incentive $1,500)
$44,578
모집 인원: 1명 (Genesis Brand Manager) 응모 자격: 자동차 판매에 경험이 많고 리더십을 갖춘 분 담 당: Terry Hatfield (General Manager) 문 의: (936) 523-6900, (281) 443-8402, (800) 443-8161 e-Mail : terry_hatfield@wiesnerauto.com
PLUS TT & L
$69.050
PER MONTH
PLUS TT & L SALES PRICE
2017 SANTA FE SPORT
$22,390
$261
PER MONTH
현대자동차 최신 모델을 시운전 해보시고 $50불 기프트 카드도 받으세요. (http://www.wiesnerhyundai.net) 1645 I-45 North Suite 400 Conroe, TX 7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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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JUN 2, 2017 KOREAN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