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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고물가 “휴스턴 사는 게 다행” 美 대도시 중 생활비 가장 적게 드는 도시 2위 주택비용 저렴한 대신 의료비 높은 게 흠 다로 이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합을 꼽았는데, UT 공중보건대학
어 생명과학 전문가들이 높은 삶
2년 연속 인구 감소를 나타냈다. 코
및 Baylor College of Medicine과
의 질을 누릴 수 있다.
로나19의 영향도 크지만 캘리포니
같은 주요 연구 대학 및 의료 기관
CBRE의 생명과학 및 의료부문
아의 높은 생활비는 사람들을 다른
은 텍사스의 다른 시장보다 앞서
스캇 카터(Scott Carter) 수석 부
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또한 멋
있어서 도시의 순위가 높아졌다
사장도 “휴스턴은 향후 5년 동안
진 해변과 헐리우드가 있는 LA도
고 분석했다.
인구 증가에서 미국을 이끌 것으
더 이상 주택가격에 한해서는 매력
휴스턴은 생활비 대비 생명과학
로 예상되며 이는 노동시장의 매
적일 수 없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
임금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
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들이 넓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집 을 구입하려고 한다. 휴스턴은 미 4대 도시라는 위상이 무색하게 저 렴한 주거비용을 보이며, 삶의 질 애틀(202.2), 시카고(152.9), 덴버
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이주를 결
(129.0), 애틀랜타(113.0), 달라스
정케 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94.4) 등 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저
글로벌 부동산투자 개발회사인
9일 휴스턴 상공회(GHP)는 커뮤
렴한 주택비용을 나타내고 있었다.
CBRE의 6월 보고에 따르면, 휴스
니티 및 경제리서치 기관 C2ER가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 주에서 함
턴은 선도적 생명과학 시장 인기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를 인용해,
께 순위에 오른 달라스도 평균 6위
가 높았다. 즉 높은 비율의 박사학
올해 1분기 휴스턴이 미국 대도시
를 기록하며, 떠오르는 텍사스 주
위와 낮은 생활비 덕분에 휴스턴은
중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도시
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상위권 25개 생명과학시장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서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전통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데이터 에 의하면 1위는 미주리주 세인트
휴스턴에 사람이 몰린다
적으로 생명과학시장은 보스턴과
루이스 시로 기록됐다. 그러나 세
휴스턴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샌디에고 같은 해안 시장이 인기
인트루이스 시가 미 10위권 도시
10%나 증가했다. 약 20만 명이 휴
가 높았는데 휴스턴은 텍사스 의
라는 점과 휴스턴이 미국 4대 도
스턴에서 살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료센터와 생명과학 연구에 할당
시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미 전체
부시 인터컨티넨탈 국제공항에 도
된 벤쳐 자본의 유입으로 인해 활
에서 가장 생활비가 적게 드는 도
착하는 승객도 코로나 펜데믹 직전
력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명
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10년 동안 14% 증가했다. 휴스턴
공학, 생화학자, 미생물학자, 데이
조사는 2022년 1분기 생활비 지수
항구는 미국 전역 모든 항구 물동
터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생명과학
에 해당한다.
량 총 톤수 1위이다.
분야의 일자리 증가는 지난 20년
이번 조사는 미국 262개 도시
휴스턴은 미국에서 4번째로 인
에 걸쳐 시행된 데이터로, 휴스턴
구가 많은 도시이지만 머지않아 3
은 인구가 가장 많은 미국 대도시
위가 될 가능성은 높다.
동안 79% 증가하여 약 50만 명으 로 늘어났다. 특히 CBRE의 분석에서 휴스턴
지역 중 두 번째로 생활비가 낮
반면 뉴욕커와 캘리포니아 사람
의 생명과학 노동 시장은 경제성
게 들었다. 휴스턴의 생활비는 전
들이 빠른 속도로 텍사스와 플로리
과 박사급 인재들의 매력적인 조
국 평균보다 8.3% 낮고 인구가 가 장 많은 대도시 지역 평균보다 무 려 36.2% 낮았다. 100점을 평균 으로 했을 때 휴스턴은 종합점수 를 비롯해 그로서리, 주택, 유틸리 티, 교통, 건강관리, 기타 상품·서 비스 등의 분야에 있어 건강관리 항목을 제외한 전 부분에서 100점 이하로 나타났다. 의료비도 100.4 점으로 대부분의 도시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샌프란시스코나 시 애틀, 시카고, 달라스를 비롯해 뉴 욕 등의 동부 도시들보다는 저렴 했다. 특히 주택은 81.5점으로 뉴 욕(482.7), 샌프란시스코(306.4), 워싱턴DC(260.5), LA(234.0), 시
<표 출처: C2ER>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광고안내표 JUN 17, 2022
A 19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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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7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살 어린이도, 권총들과 총쏘며 강도행각 ‘돈 내놔’
‘멜라토닌 중독’ 미국내 어린이 10년간 530% 증가
미시간에 한 개스스테이션의 편의점에서 12살 소년이 여직원에게 백
처방전 없이도 살수 있는 수면 유도제인 ‘멜라토닌’에 중독된 미국내
을 집어던지며 돈을 집어넣으라고 위협했다. 여 직원이 이를 거부하자
어린이가 지난 10년동안 530%나 급증 한것으로 조사되었다. 어린이가
소년은 허공에다가 총을 발사했고 결국 소년은 오천달러를 가지고 달
멜라토닌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메스꺼움, 구토, 복통등을 일으킬수 있
아났고 몇분뒤 경찰에게 붙잡혔다.
으며 응급실에 실려갈 수도 있다.
NY 브롱크스 지하철역, ‘묻지마 선로 밀쳐진 여성’
‘페북, 인스타가 내 아이 삶 망쳐’ 8개주 줄 소송
한 건장한 남성이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여성을 붙잡아 선로로 밀
원고들은 이들 SNS가 알고리즘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발목을 붙잡고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52살의 피해여성은 쇄골이 부
집착하도록해 삶을 망가트렸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들은 소장
러지고 전신의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선로에 기차가 들어오지 않았
에서 “SNS에 과다하게 노출되면서 섭식장애와 불면증이 생겼고 극단
던 때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적 선택 시도 또는 실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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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휴스턴 예선전 박빙 대결 “온라인이었지만 괜찮아” 은 오후 7시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는 팬들이 꾸미는 온라인 축제 같
300달러의 상금을 탔고, 3등은 팀
김주현 영사는 “공관별로 지역 예
진행했는데, 사전 신청 접수된 동
은 분위기였다.
명 1taKe(참가곡: How You Like
선을 통과한 약 100여개팀의 동영
영상 중 자체적으로 6팀을 선정했
각 팀들은 아마추어 같지 않은
That by Blackpink)가 200달러 상
상은 KBS 자체적으로 1, 2차 심사
고, 이날 화상으로 6팀의 공연 영
실력과 안무, 의상, 선곡, 퍼포먼
금을 탔고, 3팀 모두 본선 1차 진
과정을 거쳐 최종 8개팀이 본선에
상을 올리고, 심사위원 4명이 실시
스 등 개성있는 볼거리를 선사했
출권을 땄다.
진출하게 된다.”며 휴스턴 우승팀
간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다. 심사위원들도 우열을 가리기
KASH 자넷홍 회장, 아이린 고 교
힘들었다며 근소한 점수차로 등
수(론스타칼리지 무용과), Jennifer
수가 가려졌다고 말했다. 심사결
Kapral 아시안 소사이어티센터 교
과 1등에 ATX KDC 팀(참가곡:
육 및 아웃리치 디렉터 외 휴스턴
The 7th Sense by NCT U)이 선
에서 활동하고 있는 K-Pop 작곡
정돼 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올
2022 창원 K-POP 월드 페스티
가가 합류했다. 예선전이 치러지
가을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특
벌 출전을 위한 휴스턴 예선전이
는 동안 100명이 동시 접속해 실
별 공연 무대에도 서게 된다. 2등
15일(수) 열려 수준 높은 경연을
시간으로 시청했고 채팅을 통해
은 거라지 안을 배경으로 파워풀한
보여준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응원하는 등 무대 위에서의 긴장
솔로 공연을 한 Mausmi Pandya(
감은 덜했지만, K-Pop을 좋아하
참가곡: LOCO by Itzy)가 차지해
▲ 2021년에 열렸던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4년 만에 서울서 열리는 해외지역회의에 약 50명 참가 제주도·경주협의회와 MOU 체결식도 계획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편 휴스턴 예선전을 진행한
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 1등 ATX KDC 팀의 공연 모습
휴스턴 총영사관 청사 확장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요 관계자들을 함께 초청하여 축 하를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전했 다. 특히 이번 리셉션에는 농수산
텍사스와 5개 주를 관할하고 있
물유통공사 심화섭 미주본부장의
는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안명
K-Food 확산 관련 프리젠테이션
수)이 확장 공사를 마치고 동포사
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6월 4일-8
통휴스턴협의회는 여름 휴가기
중인 관계로 자세한 프로그램은
회와 조촐한 기념 리셉션을 갖는
일까지 휴스턴에서 개최되었던 세
간이 있는 7,8월 공식적인 활동
발표되지 않았다. 2020년 19기
다. 이번 확장 공사로 총 3,658 스
계로타리대회 기간 중 농수산물유
계획은 없다.
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대체했다.
퀘어피트가 늘어났는데 12층에 있
통공사 미주본부는 K-Food 김치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회장
그리고 후반기 첫 활동으로 오
한편 박요한 회장은 해외지역
던 빈 공간이 신규 회의실로 새롭
홍보관을 설치했는데, 텍사스를
박요한)는 이번 주말 전세계에
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서
회의 참가기간에 앞서 8월 29일
게 꾸며졌고, 기존 회의실은 휴스
비롯한 미 중남부지역 김치 수출
서 모이는 청년컨퍼런스 개최와
열리는 해외지역회의에 참가한
부터 9월 3일까지 제주도와 경주
턴 공관의 인력 증가에 따른 사무
을 전략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을
19일(일) 제20회 평화+통일 강연
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제
협의회를 방문, 양 협의회간 업무
실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밝힌 바 있다.
회를 끝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무
18기 해외지역회의 이래 대면
협약(MOU)를 맺는다. 미주협의
안명수 총영사는 대대적인 공사는
총영사관 측은 제한된 장소와
리한다. 어느 행사 하나 무게가
회의로는 4년 만에 처음 열리는
회간 MOU에 이어 한국 국내지
아니지만 기존 면적(7,382 스퀘어
행사 준비관계상 사전에 초청장
실리지 않았던 것이 없었을 만
이번 회의에 휴스턴협의회에서
역협의회와 협력관계가 공식 체
피트)의 50% 가까운 면적이 확장
을 발송하고 17일(금)까지 이메일
큼 지난 6개월을 전력질주 했다.
약 45~50명 내외가 참가할 것으
결되면, 휴스턴협의회의 활동 폭
된 만큼 신규 회의실에서 오는 24
con-hu@mofa.go.kr로 참석 여부
박요한 회장에 의하면 민주평
로 보인다. 현재 참가 신청 접수
도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일(금) 오후 5시 리셉션을 개최하
를 받고 있다.
고 동포사회 유관 단체장들과 주
*문의: 713-961-0186 (ext. 201)
A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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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훈또스 치매 세미나
“치매와 노화에 따른 인지 변화는 다르다” 조기 진단과 지역사회 공동 노력 강조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이 늦어지면 여러 가지 환자의 건
해 진단이 늦고 접근성도 제한되
강 및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여 환
어 있다고 말했다.
백세시대가 도래했지만, 삶의
자와 간병인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질 면에서 건강한 100세를 살기
는 사실을 동포사회에 제대로 알린
30년 후 대부분 치매 영향권內
는 쉽지 않다.
다는 취지였다.
도나 머피 박사는 90세까지 사
중장년과 노년으로 넘어갈수록
강사는 휴스턴 동포사회에 이민
는 노인들 중 약 50%가 치매 질병
치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회와 인권문제 사회활동가로 알
을 갖고 있는데, 치매 노인들을 간
데, 경제발전 가속화와 함께 정신
려져 있는 도나 머피 박사로, 현재
병할 때 환자가 위험에 빠지지 않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치매는
우리훈또스 이사장이자 신경과 전
고도 가능한 가장 품위 있는 삶을
단지 노인들 뿐만 아니라 젊은 연
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찾
령도 위협하고 있고, 가족들에 끼
나는 시간 관계상 도나 머피 박사
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전반
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심각한
가 제공한 내용을 우리훈또스 윤
적인 사고 속도의 저하, 주의력 저
사회 문제가 되었다.
태리 서비스코디네이터가 한국어
하, 멀티태스킹이 어려워진다거나
로 진행했다. 그러나 질의응답은
단어 구사가 어려워지고 기억력 감
동시통역으로 했다.
퇴 등은 정상적 노화에 따른 인지
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치매 당사자 혹은 간병인으로 이
지난 9일(목) 노인회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 주
도나머피 박사는 인종에 따른 건
변화에 해당하는 것과 치매는 다
이민사회의 언어 장벽도 조기 발견
질병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관으로 조기 치매에 대한 세미나
강 격차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른 영역이라고 했다. 즉 차매는 종
을 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가 열렸다. 노인회원 등 44명이 참
공익기업인 ‘prognosUS’의 공동설
종 길을 잃거나 익숙한 문제 해결
이날 세미나에서는 간단한 평가조
치매를 더 이상 남의 얘기로 취급
석했고 우리훈또스에서 10여명이
립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먼저 “
이 어려워지고, 대화에 참여가 어
사로 치매를 진단하거나 우울증과
하지 말고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
진행을 도왔다.
흑인, 라틴계, 원주민, 아시아인들
렵고, 성격 변화 등 단기 기억에 더
치매를 구별도 살펴봤다. 도나 머
역사회가 함께 질병의 발병을 늦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별일 아닌
이 백인보다 치매(알츠하이머) 발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또 조기에
피 박사는 “현재 미국에 600만 명
추거나 진행 속도를 줄이기 위해
것처럼 잘못 생각하여 진단이 늦
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치매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이 치매를 앓고 있고 향후 30년 동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어지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진단
가?”라고 물었다. 특히 치매에 대
고, 치매 증상을 노화의 일부로 믿
안 1천400만 명으로 증가했을 때
강조했다.
커뮤니티 설문조사 참여해주세요! 한인과 아시안 텍사스인들 권익 옹호 위해 해 전화 및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티 설문조사는 한국어와 영어 2개
금까지 회수가 안되고 있는 것을
실시하고 있는데, 동포사회의 보
언어로 작성돼있으며, 이름, 나이,
보면 많은 설문지가 휴지통에 버
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
사용언어, 성별, 커뮤니티에서 가
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면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는
재 설문지는 이미 지난 5월 초 우
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문제, 지
서, 아직 설문지를 갖고 있는 동포
한인과 아시안 텍사스인들의 권익
리훈또스가 갖고 있는 휴스턴 거주
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 유권자
들은 10문항 이내의 간단한 질문
컴퓨터로 작성할 수 있다”며. 한인
옹호단체로 지난해 7월 정식 설립
한인들 주소지로 발송되었는데, 회
등록, 투표에 가장 큰 걸림돌, 개
에 답하여 동봉된 반송봉투에 넣어
들과 텍사스 거주 아시안들의 권
됐다. 현재 커뮤니티의 필요한 이
수율이 낮아 6월 말로 예정됐던 마
인정보 업데이트 등을 묻고 있다.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QR 코
익향상을 위한 작은 노력에 적극
슈와 당면 문제들을 파악하기 위
감을 오는 9월로 연장했다. 커뮤니
송시화 서비스 코디네이터는 “지
드를 통해서도 간단히 핸드폰이나
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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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의 딜레마… 빠른 성장 불구 주택 보유율 美평균 이하 2022 State of Asia America 보고서, ▲ 하윈 날치기 범행에 사용된 차량
“편견과 차별도 중요 이유” 서에 나와있다. 이 연례 보고서는
중요한 이유로 “편견과 차별에서
아태계 커뮤니티가 직면한 주택 동
벗어나기 위해서”를 꼽고 있었다.
향 및 관련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
특정 시장에서 가격이 급락하면
아태계(AAPI) 커뮤니티는 지금
토해주고 있어 센서스 자료와 더
서 아태계(AAPI) 인구가 중서부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불어 중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남부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었고,
는 인종이나 민족 집단이다. 그러
보고서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
잠재적인 아태계 주택 구매자 중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나 인구 성장에 비해 아태계는 주
한 결과들이 있었다.
3분의 2는 생활비가 더 저렴한 지
하윈 날치기 범행, 한인 여성 사업주 피해 은행 방문 후 따라온 것으로 확인, 경각심 높여야 By 양원호 기자
택 보유와 관련하여 미국 평균 주
우선 아태계(AAPI) 주택 보유 비
역으로 이사하는 것이 의사 결정
택 보유 비율에서 계속 뒤쳐져 있
율은 61%로 미국 평균 64%에 비
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고,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 차별도
해 낮았다. 설문에 응답한 주택 구
미국 동서부 지역보다 중서부 지
지난 8일 하윈 도매 상가(7501)
장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주택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매자와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은
역(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블루
에서 한인 여성 사업주가 상당한
많아 한인들의 각별한 경계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아시안
“반아시아 정서로 인해 특정 지역
밍턴)과 남쪽에서는 특히 텍사스
금액의 현금이 든 가방을 대낮에
필요하다.
부동산협회(AREAA)가 최근 발표
이나 지역 사회에 대해 우려하고
의 휴스턴 메트로(우드랜드, 슈가
날치기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
범죄에 사용되는 차량의 경우,
한 2022년 아시아계 미국인 현황
있다”고 했다. 또 응답한 주택 구
랜드 포함) 지역이 가장 저렴한 주
일 오전 이 여성 사업주는 다른
종이로 된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
(2022 State of Asia America) 보고
매자 중 3분의 1은 최근 이사를 한
요 주택 시장으로 인기가 있었다.
일로 호프은행 하윈 지점에 들렀
는 경우가 많아 노후한 CCTV로
한편 아태계 모기지 융자에 있
다가 거래처로 향했다는데, 은행
는 번호 판독조차 불가능하다. 이
어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나왔는
에서부터 따라온 것으로 보이는
에 대해 휴스턴 경찰 당국은 은행
데, 아태계가 평균신용점수와 소
2명의 흑인 강도들이 차량의 조
이용 시 주변에 임시번호판을 달
득이 높음에도 불구, 융자 거부율
수석에서 내려 거래처로 들어가
고 미행이 용이하도록 차를 돌려
은 백인보다 높았다. 아태계 융자
려던 여성의 어깨에 맨 가방을 강
대놓고 있는 차량이 있는지, 은행
신청자는 2020년 타인종 그룹보
제로 채 갔다고 한다.
을 출발한 후에는 따라오는 차량
kjhou2000@yahoo.com
행 주차장에서부터 따라와 몰 주 차장이나 더러는 피해자 집 주차
다 주택구입을 위해 대출 받을 가
사건 현장을 조사하러 나온 형
이 있는지 주위를 확인하고, 따라
능성이 훨씬 낮았다. 이것은 공정
사들은 범인들이 은행 앞 주차장
오는 차량이 있는 경우에는 곧바
주택(Fair Housing)의 이슈에 해당
을 주시하면서 대상을 고르고 따
로 집으로 향하거나 정차하지 말
되는데, 인종편견과 차별이 여전히
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 주변을 돌며 미행 여부를 확
문제로 지적되고 있었다. 아태계에 대한 미국인 증오범 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서, 잠재적으로 아태계 커뮤니티 가 안전하고 수용가능하다고 느 끼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것을 제 한할 수 있으며, 주택시장에서 이 러한 차별을 제한하기 위해 H.R. 4495(Downpayment Toward Equity Act of 2021) 같은 법안 통 과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차량을 이용한 날치 기나 차량 털이 범죄의 경우, 은
인한 후, 당국에 신고하라고 권 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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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겨스케이트 유망주 김은지 선수를 후원해주세요. 일주일 1회 훈련으로 미국 전체 4위까지 올라 본격적 선수생활 앞두고 동포사회의 따뜻한 손길 기대
의 여정에 동원되고 있다.
을 이룰 수 있도록, 그리고 한국계
김은지 학생은 올 가을부터 일반
미국인으로서 훌륭한 선수가 되도
학교와 병행하여 추가로 15시간 이
록 휴스턴 동포들의 아낌없는 응
상 피겨스케이팅 전문 훈련을 받아
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고 당
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2022 US
하고 대회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
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2년간 적
부했다. 현재 유튜브에서 ‘Tiffany
Excel National 보스턴 대회에 당
둔 것은 순전히 아이스링크 위에서
어도 매달 2천 달러 이상 비용이 추
Kim’을 입력하면 김은지 학생의
당히 출전하게 됐다. 어스틴에서
춤추며 훈련하는 시간들을 200%
가로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대회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김은지
열린 피겨스케이팅 Pre Juvenile
이상 즐기며 극대화한 결과였을
어머니 강현정 씨는 은지가 좀
선수 후원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
Plus Excel 대회에서도 미 전국에
것이다. 그러나 김은지 학생이 US
더 실력을 쌓으면 좋은 스폰서도
및 단체는 페이팔(@hg0922)이나
재미동포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서 올라온 18명 중 4위를 차지했
챔피언십, 세계 챔피언십, 올림픽
연결되겠지만, 당장은 7식구 살림
Zelle, 우편(15234 Chimney Hill
김은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다. 2개 이상 전국 대회 성적을 종
대회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
에 어떻게 감당해나갈지 막막하다
Circle, Houston TX 77095) 등 직
여자 하프파이브 종목 금메달로
합하면 올해 김은지 학생의 동급
을 이어가기 위해선 지금부터 철저
면서 동포사회에 재정적 도움의 손
접 후원 방법을 이용하거나 아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대회 공식 랭킹은 미국 전체 4위
하고 체계적이며 강도 높은 훈련이
길을 요청했다. “어린 나이에도 꿈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금메달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인
다. 김은지 학생은 6세 때 김연아
요구되고 있다. 어머니 강현정 씨
을 이루기 위해 늘 노력하고 최선
*문의: 832-364-1465
핏줄을 가진 후세대의 올림픽 금
선수의 대회 모습을 보고 피겨스케
는 “피겨스케이팅은 많은 돈을 투
을 다하고 있는 김은지 선수가 꿈
hg0922@hotmail.com
메달 쾌거 소식은 한국 국민들에
이팅을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 줄
자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 쉽지 않
게도 가슴 찡한 감동일진데, 현지
곧 Willowbrook 몰 주변에 있는
은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은지가 지
재외동포사회의 기쁨은 이루 말로
Aerodrome Ice Skating Complex
금까지 힘든 시기를 잘 견디며 이
다 표현하기 어렵다.
에 다녔는데, 단지 스케이팅이 좋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너무 감사
올 가을 7학년이 되는 휴스턴 거
아서 열심히 다녔을 뿐 전문 선수
하다. 그러나 비싼 레슨비와 아이
주 김은지 학생(Labay Middle)은
로의 길은 꿈에 불과했다. 그러나
스링크 사용료, 스케이트 구입, 드
지난 주 달라스에서 열린 피겨스케
2년 전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받았
레스구입, 대회 등록비 및 제반 경
이팅 챔피언십에서 1등을 차지하
고, 지난 해 코치의 권유로 대회
비 등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다보
며, 오는 7월 미국 전체 톱 6명에
에 출전했는데 지역예선전에서 1
니 마냥 기뻐할 수만 없는 것이 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서 제 2 의 김연아가 탄생한다면?
등을 차지하며 2021 US
실”이라고 걱정했다.
Excel National 대회에서 Preliminary Plus 부문에
▲ 지난 5월 달라스 전국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1등 수상 후
한 두 분의 후원도 큰 힘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7월 달라스에서 차세대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라호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알칸소 등 5개주 전·현직 한인
은메달을 딴 것이다. 그런
김은지 선수는 6학년 때까지 줄
제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
회장 1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
빛의 속도로 올해도 대회
곧 Gifted and Talented 학생으로
합회(회장 정명훈)가 오는 7월
마다 상위권에 속하며 파
학교에서도 우등생이며, 지난 5.18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달라
이번 화합의 장 임시총회 및
이널까지 가게 된 것이다.
기념 휴스턴호남향우회 장학금 수
스에서 ‘화합의 장 임시총회 및
차세대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
보통 선수가 되기 위해 훈
여식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되
차세대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
준비위원장은 김도수 부회장(
련받는 학생들은 한주에
기도 했다.
회’를 연다.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이 맡았
해 있다.
6번 이상 개인 레슨과 15
부친 김동신 전도사는 한인장로
9일(토) 오후 6시 르네상스 달
으며, 김백현 이사와 이강일 특
시간 이상 훈련을 받는 것
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10년
라스 노스 호텔(구 옴니호텔)에
별고문이 준비위원으로 돕는다.
이 일반인데 김은지 선수
이상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초
서 임시총회를 갖고, 다음날 차
미주총연 통합에 이어 지난
는 가정형편상 고작 일주
등학교 수학교사를 병행하고 있는
세대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
해부터 중남부연합회도 화합
일 1회 레슨이 전부였고,
데, 김은지 학생 아래로 11세, 6세,
를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38
과 통합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
대회를 앞두고 레슨을 몇
4세 3명의 남동생이 있다. 새벽 연
년 전통의 미주한인회 중남부
기 때문에 이번 임시총회에서
회 추가하는 게 전부였다
습, 학교 수업, 그리고 또 다시 방
연합회 정회원과 일반회원으
좋은 소식이 전해질지 귀추가
고 한다. 상대적으로 짧은
과후 연습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은
로, 현재 텍사스를 비롯한 오클
주목된다.
레슨과 연습시간에도 불구
어머니와 할머니까지 온가족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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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총영사관, 3번째 미 원주민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행사 거행 경제협력까지 상호 긍정적 교류로 확대 전망
정부의 감사와 보은의 표시였다. 아메리칸인디언 한국전 참전용
를 받지 못하고 다른 경로를 통해
사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
어렵게 명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
여식은 지난 해 11월 10일 거행됐
다. 또 오클라호마주 정기영 목사
던 오클라호마 미국 원주민 코맨치
(로턴새빛연합감리교회 담임)가
(Comanche)와 카이오와(Kiowa)
이미 지난 16년 동안 오클라호마
부족 보훈행사가 처음이었고, 소
주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섬
식을 접한 촉토 네이션 자치구에
기고 있었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
서 휴스턴총영사관으로 직접 요
게 되었다고 했다. 참고로 정기영
청하여 3번째 아메리칸인디언 자
목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돕고
치구 보훈행사가 성사됐다.
참전용사 기념공원 및 기념비를 세
촉토 네이션 자치구는 미국에 <사진제공: 휴스턴총영사관> By 변성주 기자
해 미 보훈처에 요청했지만, 협조
서 세 번째로 큰 미 원주민 자치구
운 공로로 2021년 대한민국 국민 훈장을 받았다.
로 면적이 버몬트보다 넓고, 나바
한편 이번 보훈행사를 계기로 게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자치구 관리
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한국
호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리 베튼(Gary Batton) 족장은 안명
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세계대
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30명에게
인디언 보호구역이다. 달라스나 포
수 총영사에게 촉토 네이션과 한국
메모리얼 기념일에 즈음한 지난
전을 비롯해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을 진행
트워스에서 약 2시간 거리이고, 휴
간 협력교류를 제안했다. 총영사관
5월 27일(금) 오클라호마 인디언자
그리고 9/11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하며 행사를 빛냈다. 기념 메달은
스턴에서 자동차로 6시간 이상 떨
측도 한국 기업이나 휴스턴 한인상
치구 촉토 네이션(Chotaw Nation,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젊음을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어져 있다.
공회 등과의 만남 등을 주선할 계
Chief Gary Batton)은 군 복무 중
바친 촉토 네이션 인디언 출신 미
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했거나
총영사관 측은 처음 미 원주민
획이며, 상호 교류 가능한 업종에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
군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1955년까지 유엔평화유지군에 참
중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도 많
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
모행사를 개최했다. 약 100여명의
대한 보은의 자리였다. 이날 휴스
전한 미 장병들에 대한 대한민국
다는 소식을 듣고 명단 확보를 위
기를 희망하고 있다.
kjhou2000@yahoo.com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
“50년 넘게 찾지 못했던 전우를 이제 만났어요” 국가보훈처, <보고싶다 전우야> 상봉행사 14일 개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이번 행사는 전우를 찾고 싶어
하지 못하다 이날 거행했다. 사회
하는 고령 참전용사들의 지속적인
는 월남참전 유공자 부친을 둔 방
요청에 부응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송인 박경림 씨가 진행했다.
한국시간 14일(화) 국가보훈처(
2020년 5월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아플 때 죽 끓여 준 친형제 같은
처장 박민식)가 마련한 전우 상봉
6.25 참전용사 11명, 베트남 참전
전우였는데 백방으로 수소문했지
하게 부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
사의 고비를 마주해야 했던 전쟁터
행사는 이산가족 상봉현장을 방불
용사 24명의 참전 경험담과 전우
만 찾지 못했던 전우를 드디어 찾
휘하고, 정의감이 투철했던 소대장
에서 그 누구보다 끈끈한 전우애로
케 한 감격적인 행사였다.
와의 추억담이 인터뷰 형식의 영
았습니다”(이명종, 76세)를 비롯
님을 찾는 백충호 참전용사(77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
국가보훈처 참전용사 전우 찾기
상으로 제작, 게재되고 있다. 그중
해 같은 참호에서 야전용 침대를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작전
신 분들이 참전용사들”이라며 “오
유튜브 캠페인 <보고싶다, 전우야
6쌍 12명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두 개 놓고 함께 지냈지만, 헤어질
때마다 자신을 보호해주고 위로해
랜 세월이 흘러 그리던 전우를 다
>에 35명이 신청을 했고, 이날 서
국가보훈처는 이들 참전용사들
때 적어 온 주소를 이사 다니느라
주었던 전우를 찾는 김봉상 참전용
시 만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베트남
의 만남행사를 빨리 마련하고자 했
잃어버려 전우를 찾을 길이 없어
사(76세) 등 참전 당시 전우들을 기
드린다”면서, <보고싶다, 전우야>
전쟁 참전용사 6쌍이 꿈에 그리던
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
막막해하던 김성업 참전용사(79
억하는 사연도 다양했다.
프로그램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가
전우와 만났다.
리두기 등으로 인해 만남을 주선
세), 밀림 속에서도 소대원들이 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숱한 생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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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10년 되던 날 “영구적 합법화만이 완전한 구제책” 15일 이전 미국에 온 청년들이 추
정우 공동사무총장은 “나는 2012
방을 당하지 않고 취업을 할 수 있
년 시작된 DACA의 혜택을 받은
도록 허용한 임시 프로그램이다.
운 좋은 사람이다. 이 프로그램으
6월 15일(수)는 서류미비 청년
이 프로그램으로 수십만 명이 한
로 인해 운전면허, 건강보험, 추방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시작
시적 구제를 받았다. 그러나 의회
유예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된 지 10년째 되던 날이다. 버락 오
가 시민권 취득을 보장하는 영구
2년 마다 갱신 신청을 해야 하며 공
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2012
적인 법 제정을 미루면서, 다른 수
포와 불확실성은 여전히 나를 떠나
년 만들어진 DACA는 2007년 6월
백만 명은 일시적인 구제책이 제공
지 않았다. 이 나라에 살며 세금을
될 가능성에서 조차 제외되고 있
낸지 22년이 지났지만 단지 2년간
다. 2021년 7월 텍사스의 앤드류
의 임시 신분만 얻는 다는 것은 부
하넨 판사는 DACA가 위법이라며
당하다.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신규 신청 처리를 중단시켰고, 오
미국이 우리의 존엄을 이해할 수
는 7월부터 제5연방항소법원에서
있을까?”고 반문하며, 의회는 미
DACA에 대한 심리가 다시 시작된
국에 살고 있는 1천100만 주민에
다. 영구적인 해결책이 긴급히 필
게 시민권 취득을 허용하는 영구적
요한 상황 속에서 프로그램의 앞날
인 해결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은 여전히 불확실할 뿐이다.
했다. 반흑인, 외국인 혐오증이 미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 2019년 DACA Houston Rally
미교협(NAKASEC, 나카섹)은 5
국을 훼손하고 있는 폭력적인 역
개 가입단체가 활동하는 전국 네트
사를 뿌리뽑고 흑인과 백인, 라틴
워크로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계, 원주민 그리고 이민자 등 모든
위해 봉사하고 활동한다. 휴스턴
사람의 존엄을 인정하는 그런 전
의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
통이 하루속히 만들어져야 한다
도 여기 가입된 단체이다.
는 10년의 과제가 올해 쟁취되도
DACA 신분자인 NAKASEC 김
록 이민사회도 힘을 모아야 한다.
CDC, 미국행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 요건 폐지…6월 12일부터 귀국 앞둔 유학생, 재외동포들 경제적 부담 줄게 돼 By 변성주 기자
되었다”면서, 미국 전역에서 심각
아프면 여행하지 말 것을 계속 권
로나19 검사였고, 한국 입국 후에
그러나 최신 과학과 팬데믹 상
한 질병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고하고 있다.
도 보건소 등에서 무료 검사가 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황을 계속 평가하고 상황이 바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
그동안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
능했지만, 막상 미국 입국을 위한
외국발 미국행 항공편 탑승자의 탑
면 테스트 요구사항의 필요성도
로 팬데믹 초기 단계에서 필요했
에 입국하는 재외동포들은 코로나
코로나19 검사는 한국정부의 지원
승 전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음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
던 이런 요구사항이 철회될 수 있
19 검사 및 음성결과 영문서류를
대상에서 제외되고, 음성결과도 문
었던 것이다.
받는데 최소 4만원 이상 최대 11
자서비스가 아닌 증빙서류를 구비
kjhou2000@yahoo.com
행됐다.
성 증명서 또는 코로나19 회복 증
CDC는 “그동안 매우 효과적인
서 제시를 더 이상 의무화하지 않
코로나19 백신의 광범위한 사용,
한편 CDC는 미국행 항공편에 탑
만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
해야 하는 절차로 인해 지정된 개
는다고 발표했다.
효과적 치료제의 가용성, 그리고
승하는 여행객들이 가능한 한 출발
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시 그
인병원이나 인천공항 검역센터 등
이 같은 조치는 6월 12일 오전
인구 수준에 맞는 백신과 높은 면
시간에 가까운(최대 3일) 바이러스
비용 부담은 매우 컸다. 한국 입국
을 통해 필요이상의 고비용 지출이
12:01(동부시간)을 기점으로 시
역율로 인해 새로운 단계로 전환
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시 미국에서 무료로 가능했던 코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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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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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美 인플레엔 대기업 탐욕이 있다? ‘그리드플레이션’ 설왕설래 미국의 물가가 40여년 만에 최
용했다는 것이다.
학적으로 충분히 잘 설명된다고
악 수준으로 치솟은 것에 대해 집
미국 좌파 성향 정책그룹 ‘그라
권 여당인 민주당 일각에서 대기
운드워크 컬래버러티브’의 린지
NYT는 기업이 탐욕으로 인플
업의 탐욕을 지목하는 ‘그리드플
오언스 상무이사는 “(대기업의 폭
레이션을 즐기고 있다면 최근 큰
레이션’(Greedflation·탐욕에 의
리 행위가)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폭으로 하락하는 기업 주가를 설
한 인플레)이라는 단어가 거론
촉매가 됐다”고 말했다.
명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되고 있다.
강조했다.
그는 미국 최대 육류가공업체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핑계 삼
타이슨푸드가 코로나19 유행 기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인 8.6%(
아 대기업들이 상품·서비스 가격
간 육류 공급가격을 높여 폭리를
전년 동월 대비) 오른 것으로 나
을 필요 이상으로 올리면서 물가
취했다는 비판을 받는 등의 사례
타나는 등 물가가 치솟고 있지만,
난을 가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를 근거로 제시했다.
거꾸로 미 증시는 올해 들어 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
예상을 뛰어넘은 물가 상승세에 한
직인다. 국채 금리가 올랐다는 것
그러면서 NYT는 결과적으로
층 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
은 그만큼 국채 가격이 내렸음을
풀리기’를 겨냥한 법안까지 추
일부 영역에선 (기업의) 가격 부
로 대응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
의미한다.
진 중이다.
풀리기로 가격이 올랐을 수 있지
면서 미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
연준의 금리 정책에 민감한 미
만, 이런 현상이 보편적이지는 않
리가 6%대로 치솟았다. 미 국채 금
국채 2년물 금리도 이날 3.435%
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도 최근 며칠 사이 크게 올랐다.
로, 201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 역시 이러한 주장을 지
14일 그리드플레이션을 주장하는
지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측이 제시하는 근거와 그에 대한
이와 관련해 대기업의 ‘가격 부
반론을 소개했다. 그리드플레이션이 현재의 물가 난을 초래했다는 진영은 ‘기업의 탐욕’에 화살을 돌린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연준 파격적 금리인상 전망에 美 주담대 금리 6%대로 ‘껑충’
반면, 반대 진영에선 그리드플 레이션이 존재하지 않거나 물가 에 미치는 영향이 과장됐다고 이 야기한다.
점 대비 20% 이상 큰 폭으로 하 락하고 있다.
그리드플레이션 주장은 물가난
14일 전문 매체 ‘모기지 데일리
심화로 궁지에 몰린 조 바이든 대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만기
전날 장중 한때 2년물 금리가
통령에게는 정치적으로 도움이 될
모기지 금리가 이날 6.28%로 0.1%
10년물 금리를 웃도는 장단기 금
수 있어 보인다.
포인트 올랐다. 일주일 전 5.55%와
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일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인플
했던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은 “(
레를 촉발하자 대기업들이 시장지
기업의) 탐욕은 물가 상승에 중요
NYT는 인플레의 책임을 정부
비교하면 0.73%포인트 급등했다.
통상적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 현
배력을 악용해 상품 가격을 무분
한 요인이 아니다”라면서 “여기에
가 아닌 독점적 대기업으로 돌리
이는 연준의 갑작스러운 자산매
상은 경기후퇴의 전조로 여겨진다.
별하게 올렸다고 주장한다.
초점을 맞추다간 오히려 물가난의
는 이런 주장이 바이든 대통령과
입 축소(테이퍼링) 방침 발표로 세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마침내
실제 원인과 해법에 집중하지 못
민주당이 코로나19를 극복한다며
계 금융시장이 요동했던 2013년 ‘
정점에 다다랐을 것이란 희망이
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을 단행해 물가
긴축 발작’(Taper Tantrum) 이후
지난 10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어차피 소비자들도 워낙 물가 가 뛰니 기업이 가격을 필요 이 상으로 올린다 한들 문제가 있는
그는 이른바 ‘가격 부풀리기’ 없
난을 악화시켰다는 비난을 피해
최악의 상황이라고 미 경제매체
지수(CPI) 발표로 깨지면서 국채
지 알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악
이도 현재의 인플레 현상은 경제
갈 여지를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CNBC는 지적했다.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WSJ
최근 모기지 금리 급등엔 미 국 채 금리의 상승세가 그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은 설명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3월 8.5% 에서 4월 8.3%로 둔화했다가 이번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
에 8.6%로 재차 올라 인플레이션이
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날
누그러질 것이란 기대가 무너졌다.
3.482%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
게다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 조사에서 향후 5∼10년 기대 인
특히 10년물 금리는 최근 5거래
플레이션율이 3.3%로, 2008년 이
일에 0.513%포인트나 올라 세계
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물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
불안 우려가 한층 커졌다.
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A 38
JUN 17, 2022
A 39
JUN 17, 2022
“네 나라 돌아가” 뉴욕 한복판서 아시아 여성에 후추 스프레이 미국 뉴욕시 맨해튼 한복판에 서 동양인을 상대로 한 혐오 범죄
고 말했다.
불안해진 일행 중 한 명이 휴대
청은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
전화로 상황을 녹화하자 이 여성
후 (일부 미국인이) 동양인에 대한
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그래
은 갑자기 인종차별적 발언을 퍼
증오를 분출하고 있다”며 “이제는
픽 디자이너 니콜 청(24)은 지난 11
부으며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도심에서도 혼자서는 안전하지 않
일 오후 6시께 또래 3명과 맨해튼
외친 뒤 일행의 얼굴에 후추 스프
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트패킹 거리에서 화려한 옷차
레이를 뿌리고 달아났다.
가 또 발생했다.
림의 한 여성으로부터 인종차별
청은 물로 눈을 씻어내 봤지만,
적인 발언과 함께 후추 스프레이
30여분 간 앞을 볼 수 없을 정도
공격을 받았다.
로 고통스러웠다고 뉴욕포스트
청은 “당시 길거리에서 물건을
▲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린 아시아계 혐오 범죄 희생자 추모 집회
걸었다”고 뉴욕포스트에 전했다.
에 전했다.
뉴욕경찰 증오 범죄 전담반은 50 대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내 혐오 범죄는 2020년 30 건에서 지난해 133건으로 3.4배
잃어버려 찾고 있었는데 이 여성
뉴욕 퀸즈에서 태어나 자랐다
급증했다. 지난해 동양인을 상대
이 갑자기 다가와서는 ‘나를 괴롭
는 청은 “이곳은 내 집”이라며 “스
로 한 혐오 범죄는 전체의 25%를
히려는 것이냐’고 따지면서 시비를
프레이를 맞고 큰 충격을 받았다”
차지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미, 팬데믹 초기 중소기업 지원금 신청서류도 안보고 막 내줘 미국 연방중소기업청(SBA)이 도
램을 신청했다.
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이던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
팬데믹 초기에 긴급 지원금 신청
지 SBA는 대출과 보조금 신청
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했던 것으
업체에 지불한 가장 큰 액수였다 고 보고서는 전했다.
구구로 대출을 내줬다는 것이다.
응하는 데 있어 미국 납세자의 돈
위원회는 “이 결과 최종 승인된
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에
RER 솔루션은 담당 업무의 상당
신청의 41%인 160만건이 SBA 직
실패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390만건을 승인했는데, 이는 지난
부분을 다시 하청업체 두 곳에 넘
원의 실제 검토 없이 승인됐을 수
고 지적했다.
로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
60년간(1953∼2020년 3월) 승인
겼고, 최종적으로 3억5천700만달
있다”며 “더 나아가 SBA의 지침
그는 또 “EIDL 자금이 부적격 신
가 14일 보도했다.
한 건수 220만의 배 수준으로 많
러(4천610억원)를 가져갔다.
은 대출 신청에 문제가 있음에도
청자 때문에 없어지는 걸 방지하는
검토 없이 승인이 이뤄졌음을 뜻
합리적인 조처를 하지 못했고, 프
한다”고 지적했다.
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거의 도움
트럼프 정부 시절 SBA 행태를
은 양이다.
하청업체 두 곳은 모두 트럼프
조사한 하원 ‘코로나바이러스 위
이같이 팬데믹 시기에 업무량이
전 대통령의 측근 기업인 댄 길버
기 특별소위원회’는 이날 보고서를
폭증한 상황임에도 SBA는 관련 업
트가 이사장으로 있는 ‘로켓컴퍼니
공개하고 SBA가 긴급지원금 신청
무를 직원이 6명뿐인 기존 용역업
스’ 계열사였다.
건 상당수를 거의 검토도 하지 않
체 ‘RER 솔루션’에 계속 맡겼다.
이런 상황에서도 SBA가 기록적
게다가 SBA는 2020년 8월 감독
이 되지 않는 계약업체에 과도한
기관의 지적을 받고 일괄승인을 중
보수를 지급해 추가 공공자금을
단했다가 이후 슬그머니 부활시킨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RER 솔루션은 원래 경제재난 지
인 업무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문제의 지원 정책은 SBA가 운
원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SBA
은 하청업체에 대출 신청에 대한 ‘
또 SBA 직원은 신청서에 증명
부는 정확성보다 속도를 우선시하
영하는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와 연간 계약을 맺고 1천만달러(약
일괄승인’ 기능을 만들도록 요청
불가 정보가 발견되거나 신청자가
면서 사기꾼에게 문을 활짝 열어
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129억원)를 받아왔으나 2020년 수
한 덕분이었다고 WP는 지적했다.
사망하거나 본인확인이 안 되는 등
주고 국민 세금을 허비했다”면서
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연방
의계약으로 계약이 갱신되면서 보
이로 인해 직원이 대출 신청을
부적격 요건이 있어도 승인을 강행
“바이든 행정부로 바뀐 첫날부터
프로그램이다.
수를 7억3천800만달러(약 9천532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한꺼번에
하도록 지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SBA는 프로그램의 청렴함을 해
억원)로 올렸다.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제임스 클리번 위원장은 “보고
치지 않는 선에서 중소기업을 빠
고 처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미국에서 코로나19
것으로 드러났다.
SBA 대변인은 WP에 “트럼프 정
가 급속히 퍼지면서 어려움에 처
이는 연방정부가 코로나19에 대
위원회는 파악했다. 대출을 받기에
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집
한 수많은 중소기업이 이 프로그
응하기 위한 정책 과정에서 계약
적합한 업체인지 보지도 않고 주먹
팬데믹으로 촉발된 경제위기에 대
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 40
JUN 17, 2022
A 41
JUN 17, 2022
▼‘지루한 원숭이’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미·중 양쪽 창고에서 쌓이는 상품 재고 코로나19 대유행이 미국에는 소 비 수요의 변화를 초래하고 중국에
국인 중국에서도 창고에 물품이 쌓이고 있다.
선 봉쇄 정책을 야기하면서 두 나
리서치컨설팅 업체인 캐피털이
라 모두에서 상품 재고량이 급격
코노믹스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히 늘어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
으로 중국의 완제품 재고량은 21
트(WP)가 14일 보도했다.
일 이상 판매를 해야 소진될 수준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소매 상품 재고는 지난달 기준으로 6천897억
이며 이는 최근 12년 내에는 전례 가 없는 규모다.
빌 게이츠, 가상화폐·NFT ‘폰지사기’ 비판…거래소들 감원 바람
8천만 달러어치(한화 약 890조원)
여기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직
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면한 중국이 소위 ‘제로 코로나’로
WP는 미국 곳곳의 물류창고에
불리는 봉쇄 정책을 편 영향이 컸
는 팔리지 않은 TV와 냉장고, 소파
던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의 ‘경제
시중 유동성 축소 속에 급속
게이츠는 유명 NFT인 ‘지루한
등이 가득 차 있으며 코로나19 대유
수도’ 상하이의 주민들이 두 달 넘
히 위축되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을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행을 거친 미국 시장 내 소비 수요의
게 집에 갇혀 있는 등 주요 도시에
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거론하며 “원숭이를 담은 값비싼
코인베이스는 이날 전체 인력 약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 고강도 방역 정책이 시행됐다.
빌 게이츠가 또다시 비판 목소
디지털 이미지가 확실히 세계를
5천명의 18%인 1천100명 정도를
리를 냈다.
엄청나게 개선할 것”이라고 비꼬
한 번에 해고한다고 밝혔다.
체 더블록이 전했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할 2020∼
이에 따라 소비는 급격히 위축
2021년 당시에는 PC와 가전제품
했고, 창고는 물품들로 가득 찼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등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산품
이달 들어 상하이의 봉쇄가 풀
게이츠는 이날 정보기술(IT) 전
게이츠는 지난해에도 가상화
700명가량은 최근 1년 사이 채용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방역규제가
리는 등 소비를 다시 진작할 조건
문매체 테크크런치 주최로 열린
폐 옹호론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
됐는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풀리면서 여행이나 외식, 공연 등
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경제 둔화
기후변화 관련 행사에 참석해 대
라 최고경영자(CEO)와 개인들의
높은 인건비를 감당하면서 효율
대면 서비스 부문의 소비가 늘고 상
의 조짐을 지켜본 중국 소비자들
체불가토큰(NFT)을 비롯한 가상
가상화폐 투자 위험성 등을 둘러
적으로 경영하기는 어렵다는 게
품 소비는 다시 줄었다는 것이다.
이 지출을 탄력적으로 늘릴지는
화폐 관련 자산에 대해 ‘더 큰 바
싸고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코인베이스 측 입장이다.
미지수라는 분석이 많다.
보 이론’에 기반한 것이라고 평
WP는 지난해 미국 유통업체들
기도 했다.
코인베이스 직원 가운데 1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최근 가
대부분의 매출이 중개 수수료
상화폐 업계 상황이 ‘겨울’로 불릴
에서 발생하는 코인베이스는 거
정도로 얼어붙으면서 비판론이 힘
래 실적 감소로 올해 1분기 매출
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 27% 줄었다.
을 괴롭혔던 물류대란이 크게 수그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아시아 수
러들었는데도 창고에 물품이 쌓이
석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윌리엄스
이 이론은 ‘바보’가 내재가치보
는 현상은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했
은 “중국의 소비자 지출이 여전히
다 비싸게 투자대상을 사들여도
다. 단순한 공급망 차질 문제가 아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는 미
이를 ‘더 큰 바보’에게 더 높은 가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
니라 소비자 수요가 업계의 예상
국 소비자가 살 제품 공급을 증가
격에 되팔아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켓캡에 따르면 작년 11월 2조9천
닷컴은 10일 전체 인력의 5%인
과 크게 어긋나면서 나타난 문제
시켜 중국의 수출 가격 하락을 부
내용으로, 이러한 구조가 유지되
680억달러(약 3천826조원)로 정
260명가량에 대한 해고를 진행
라는 것이다.
추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 위해서는 시장에 신규 투자자
점을 찍었던 전체 가상화폐의 시
중이라고 밝혔고, 가상화폐 대
가 계속 유입돼야 한다.
가총액은 7개월 만에 2조달러 넘
출업체 블록파이는 13일 직원의
게 증발하면서 9천억달러선을 오
20% 정도인 150명 이상을 줄일
르내리고 있다.
방침이다.
미국에 이은 세계 2대 경제 대
<연합뉴스>
가절하했다.
실제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최 근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 USD(UST) 및 자매코인 루나의
이러한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
또 다른 거래소 제미니는 2일
실패, 가상화폐 금융기관 셀시
소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의 대규
인력의 10%인 100명 정도를 줄
어스의 예치코인 인출 중단 등이
모 감원도 이어지고 있다.
였고,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
발생하며 ‘폰지 사기’(다단계 금
최근 몇 달간 업체들이 공식적
융사기)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오
으로 밝힌 해고 인원이 총 1천600
는 상황이다.
명을 넘겼다고 블록체인 전문 매
랫폼인 비트맥스는 지난 4월 75 명을 감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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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9, 2018
JUN 17, 2022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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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훑어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칙 15 다양한 경로로 여러 건강 수칙이 쏟아져 나
인 지방, 나트륨, 칼로리는 적게 들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되고 심장이
상추, 배추, 시금치, 청경채, 브로콜리니, 케
뛴다. 스트레스 관리를 게을리하면 고혈압,
일 등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은 내용은 없을까? 이 물음에 어울리는 내용
4. 휴가를 꼭 즐겨라
심장병, 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다. 영양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다. 섬유질
을 소개한다.
휴가는 가족,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시간을 내서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진
이 풍부해 배고픔을 채워준다.
오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같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좋
정시켜야 한다.
1. 천천히 먹어라
다. 휴가를 더 많이 가는 사람은 더 오래 산다.
특히 출퇴근 시간의 심각한 교통 체증 등 피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뇌가 포
심장병 등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도 낮다.
할 수 없는 것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힘
춤은 어떤 춤이든 좋다. 춤은 몸의 움직임
겨운 직장 생활도 어쩔 수 없다면 즐겨야 한
과 관련된 기술이다. 그 때문에 정신을 가다
다. 모든 게 정신 건강을 위해서다.
듬고 두뇌 건강에 좋다. 춤은 사교적이고, 재
만감을 느낀다. 따라서 과식할 가능성이 낮 아진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살 펴보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선택을 할 가능성
5. 지방 섭취에 유의하라 냉동 피자와 구운 과자 등 일부 식품에는 트
12. 춤을 춰보라
미있게 지낼 수 있는 활동이다. 물론 춤은 그
랜스 지방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식품의 신
8. 설탕을 줄여라
자체로 건강상의 이점을 안겨준다. 춤은 모르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트랜스 지방은 심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는 사이에 좋은 운동이 된다.
장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많은 설탕을 먹는다. 설탕은 칼로리는 많고 영
어울림은 정신적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될 수
그러나 유제품, 달걀, 생선, 아보카도, 견과
양가는 낮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매
13. 활발한 성생활을 유지하라
있다. 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시시때때로
류 등의 지방은 건강에 좋다. 고지방 유제품
우 빠르게 올라갔다가 뚝 떨어진다. 그러면 피
성생활은 심장과 뇌의 건강, 장수, 행복 등
만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핵심은
은 저지방보다 몸무게를 줄이는 데 더 도움
로감이 몰려오고, 배가 고프고, 짜증이 난다.
과 깊은 관련이 있다. 안전한 성생활이 필요
다른 사람들과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고 사귀
이 된다. 지방은 다른 성분보다 배고픔을 더
는 데 있다. 어울림은 행복감을 안겨주고, 업
잘 해결해 준다.
이 높아진다. 2. 사람들과 어울려라
무 생산성도 높여준다. 덜 아프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토대가 될 수도 있다. 보고 싶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
6. 술을 조금씩만 마셔라. 가급적 마 시지 마라.
하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성병 검 9. 활발하게 활동하라
사를 받는다. 콘돔 등 피임 도구를 사용해 성
운동은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성욕을 향상시
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막는다.
킨다. 마라톤대회에 굳이 등록할 필요는 없다. 일주일에 몇 번 30분 정도 심박수를 올리기만
14. 잠을 충분히 푹 자라
시지를 보내는 저녁을 함께 먹는 기회를 만들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하루에 1잔 마
해도 된다. 텃밭도 가꾸고, 집과 직장 주변을
수면 부족은 당뇨병, 심장병, 비만, 우울증
어 보자.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의 모임에 가
시는 게 최적의 음주량이다. 아쉽지만 이 알
틈틈이 걷는 것도 좋다. 홀로 하기가 힘들다고
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사고 등
입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도 삶에 활력
코올 섭취량을 넘어서면 건강에 해로운 방향
느낀다면 무리를 지어 해보자. 친구, 연인, 가
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성인은 매일 밤 7~9시
을 불어넣을 수 있다.
으로 가속도가 붙는다. 명심하자. 술은 약간
족과 함께 걷거나 동호회에 참가해 달려보자.
간 숙면을 취해야 한다.
마실 때만 스트레스를 풀고, 원만한 성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 계속 움직여라
15. 밖에 자주 나가라
다만 하루 한 잔(10g)에 해당하는 맥주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 매시간 잠깐씩 몸
햇빛은 수면 시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 운
가공식품에 해당하는 오렌지 주스 음료를
캔, 와인 한 잔, 위스키 한 샷을 마셔도 심혈관
을 움직이거나 걷는다. 가능하다면, 하루 중 일
동을 더 많이 하게 해준다. 비타민D도 공급한
좋아한다면, 그 대신 오렌지를 씹어먹는 게
계 질환, 뇌졸중 발생 위험이 줄지 않았다는 연
부 시간에는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섭취하지 못
바람직하다. 100% 순수한 주스라도 가공하
구 결과도 있다. 특히 한 잔의 술도 고혈압 및
좋다. 칼로리를 더 많이 태우고 혈액 순환을
하는 성분이다. 세포 기능, 정신 및 심장 건
면 영양이 손실된다. 또 설탕이 많이 들어갈
발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원활하게 하고, 주의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강에 중요하다.
3. 과일 주스 대신 생과일을 먹는 습관 을 들여라
당뇨병,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도 있다. 하지만 생과일은 다르다. 비타민 C, 칼륨, 섬유질, 엽산의 보물창고다. 반면 지
7. 스트레스를 철저히 관리하라
나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분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너무 오래 햇빛을 쬐면 피부암(악 성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자
11. 채소를 즐겨 먹어라
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A 48
JUN 17, 2022
커피를 물처럼...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 술 마신 후 커피로 ‘ 해
분부족을 막고 숙취 예방에도 좋다.
는 커피, 위에 나빠요”
장 ’?… 역효과 2배인 이유 알코올(술)은 카페인처럼
◆ 반복되는 얘기지만… “빈속에 마시
◆ 커피와 음식이 만날 경우… 칼슘, 철
공복에 진한 커피가 위 점막에 나쁜 것은
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
몸속 수분배출을 촉진한다. 수분이지만 물
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이 아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다보면 몸속
커피는 식후에 마시는 경향이 있다. 점심
으면 위벽 손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아침 기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수분이 부족해 질 수 있다. 알코올이 대사되
식사 후 바로 커피전문점으로 가는 경우가
상 직후에는 모닝커피보다는 물부터 마시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
는 과정에도 수분이 소모되어 탈수를 불러
많다. 하지만 식사 직후 커피는 음식 속 철
고 삶은 달걀이나 양배추 등으로 빈속을 채
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
올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진한 커피로 ‘해장’
분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강한 사람
워주는 게 좋다. 커피는 출근 후 사무실에서
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
을 한다면 몸속 수분 감소가 2배 정도 빨라
은 큰 이상이 없겠지만 철 결핍성 빈혈 환자,
마셔보자. 아침 식사 후 1시간 이상이 지난
지를 소개한다.
질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알코올과 만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영양소 섭취가 부족
후여서 위 점막에 좋고 음식의 영양소 흡수
나면 위에 나쁘게 작용한다. 과음은 속쓰림
해질 수 있다. 뼈 건강에 필수인 칼슘도 덜
에도 도움을 준다. 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
을 유발하는데 카페인 성분까지 합쳐지면
흡수될 수 있다. 커피 속의 클로로겐산, 타
후 4시쯤 출출할 때도 거의 공복 상태라는
위염 등이 악화될 수 있다. 술자리에서 가장
닌 성분 때문이다. 커피는 식사 직후보다 1
것을 염두에 두자.
좋은 안주는 맹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
시간 이후에 마시는 게 좋지만 쉽지가 않다.
◆ “커피는 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속 수분 배출 결론부터 얘기하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
잘 알려져 있다. 이미 위점막층이 얇아져 있
분 흡수에 영향
<코미디닷컴>
은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커피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 배출을 유도 하기 때문이다.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표현
옷에 밴 담배 연기, 피부 손상한다 (연구)
도 가능하다. 더위로 땀을 흘리는데다 카페 인 과다 섭취까지 이어지면 나도 모르게 몸 속에서 전해질 불균형, 탈수가 진행될 수 있
담배를 직접 피우면 1차 흡연, 그 곁에서 담배 연기를
다. 피로가 심해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맡으면 2차 흡연이다. 담배를 피웠던 공간에 있거나 담
서서히 나타난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맹
배를 피운 사람과 함께 있어도 유해 물질에 노출된다. 3
물을 더 마셔야 한다. 사무실이나 집의 커
차 흡연이다.
피 잔 옆에 물 잔을 따로 두는 게 현명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흡연 후 옷, 머리칼, 가 구, 자동차 등에 남은 니코틴을 접촉하면, 즉 3차 흡연
◆ 지나친 카페인 섭취… 탈모에도 영 향, 이유가? 커피의 카페인은 두피의 수분 배출에도
으로 피부가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 은 또 액상 전자담배에서 누출된 용액 속 니코틴 잔여물 도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향을 준다. 두피의 혈류량을 줄이고 충분
연구진은 인공 배양한 상피 조직과 케라틴 생성 세포를
한 수분이 필요한 모낭에 나쁘게 작용한다.
24시간 동안 3차 다양한 농도의 니코틴에 노출한 뒤 변화
코틴을 취급하는 판매 업소 등에선 고농도 니코틴 잔여물
수분이 부족하면 모발을 만드는 모낭 세포
를 살폈다. 그 결과, 피부의 치유 능력이 손상되고, 감염
에 장기간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 카페인은 혈관을
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졌으며, 노화를 유발하는 산화 스
수축해 피의 흐름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두
트레스에 취약해졌다.
피의 혈류량이 감소하면 영양 균형이 깨져
연구진은 “24시간 만에 피부 손상이 발견됐다”면서 “니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이 작은 자극에도 쉽
코틴 농도와 노출 시간이 길면 피부 손상 위험도 커진다”
게 빠질 수 있다. 모발 생장에 관여하는 모
고 말했다.
낭 세포가 더욱 약해져 탈모가 빨라질 수 있
연구진은 “연초 흡연이든 액상 유출이든 니코틴 잔여물
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맹물도 보충해야
의 악영향은 같다”면서 “실내 흡연하는 가정이나, 액상 니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특히 바닥을 기거나 실내 물건을 만지기 쉬운 유·아동이 니코틴 잔여물을 접촉할 위험이 크다. 또 3차 흡연 오염이 심한 카지노 등의 공간에서 일하는 노 동자들은 장기간 니코틴 잔여물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 연구(Nicotine Affects Multiple Biological Processes in EpiDermTM Organotypic Tissues and Keratinocyte Monolayers)는 학술지《대기(Atmosphere)》에 실렸다.
JUN 17, 2022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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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9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예배(3)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면
곧 우리를 위한 것으로 돌아온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언약갱신을 받는 일이다.
둘째로는 3년된 숫양이다.
하나님이 언약체결의 보증자가 되셨다.
이 말은 여러 번 강조해도 수고롭지 않는
두 말할 것도 없이 3년의 공생애를 사시다
아브라함은 언약의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달려 피 흘
인간은 언약하다.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방문하셨다.
려 대속의 제물, 속죄의 제물, 화목의 제물이
인간은 언약을 지킬 능력이 없다.
그리고 언약체결식을 하자고 하셨다(창15:9).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죄를 지으면 모든 언약은 깨어지고 말 것
진리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3년된 숫양을 드리도록 하였다. 양의 피를 흘리는 제사였다. 아브라함이 3년된 수염소와 3년된 숫양을 쪼개어 중간에 사이를 두어 펼쳐 놓고 제사 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횃불로 나타나 휙 지 나가셨다. 이 장면에서는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할 3
구약의 모든 제물은 모두 그리스도를 향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이 되 어 자신을 드린 제사는 창세 이후로 전무후 무한 최고의 제사였으며 최상의 제물이었다. 드릴 때 결과는 곧 위한 생명이 되었고 구원이 되었고 용서가 되었고 승리가 되었다.
과연 우리가 누구를 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예배는 하나님께 하나님을 위하여 드려야 한다. 내가 복을 받으려고 나를 위하여 드리는 예 배는 이방종교의 모습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위하여 예 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면 결국 우리를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결과를 얻는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예배를 드리면 결과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성경의 모든 하나님의 언약은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체결해 주셨다. 인간은 보증자가 아니라 수용자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이 언약체결이 아브라함이 제 사를 드릴 때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진리를 이것이다.
세번째로 연약체결에 대한 내용이다. 여” 드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시고 자비하심이다.
그분께서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산제사로
가지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
이다.
고대 근동지방에서는 부족간의 언약을 체 결할 때 수양이나 어린양을 잡아 각을 떠서 벌려 놓고 쌍방이 제물의 사이를 지나감으로써 언약이 체결 되었다. 그런데 아브라함과의 언약체결식에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홀로 지나 가셨다. 그리고 언약체결의 보증이 되셨다. 아브라함은 왜 지나 가라 하지 않으셨다. 왜 그럴까?
예배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체결하셨던 모든 언약을 갱신 받는 놀랍고도 축복된 일 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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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조의석 목사의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생 명 (2)
생명은 소리이다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부산한 울음 소리 부지런한 꿀벌들이 나는 윙윙 거리는 소리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산중턱 어디선가 솟아 아래로 아래로 흐르며 바위에 부딪치고 서로를 휘돌아 감아 맑게 울리는 개울물 소리 오래전 우리 할머니가 명주옷을 다듬을 때 청명하게 들리던 방망이 소리 부엌에서 들리는 빠른 도마 소리 국끓는 소리 밥이 익어 김이 나오는 소리 소리는 살아있음이다 죽은 것은 말이 없다 고통스런 것은 다른 소리를 낸다 저녁 식탁에 둘러앉아 소곤 소곤 때로는 큰 목소리로 웃고 떠드는 가족의 대화와 웃음 소리가 그립다 친구끼리 여행을 같이하며 차안에 끼여앉아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 지나간 이야기를 농담을 섞어 왁자지껄 깔깔 웃고 떠드는 친구들과, 그 와이프와 거기 작은 생명의 즐거움이 흐른다 어디 크고 대단한 것만 생명이랴 하다 못해 수술이 끝나고 처음 뀌는 방귀소리도 잘 되었음을 나타내 반갑고 갓난 아기 옹알거리는 소리 뜻을 알아듣지 못해도 사랑스럽다 사랑하는 사이는 눈빛만 보아도 알지만 입을 열어 확실히 ‘사랑한다 너를’ 이렇게 소리를 내어 말해주면 더 행복하다 소리는 살아있는 생명의 드러남이고 그래서 들려지는 소리는 오롯이 기쁨이고 감사함이다
JUN 17, 2022
우리에게는 하나의 삶이 있고, 이 삶은 시작일 뿐입니다. 현재의 삶은 우리가 죽음 이후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죽음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그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이 삶을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심판이 기다립 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는 동안 인생을 계획 하듯, 죽음 이후의 삶을 계획해야 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데에 제 인생을 걸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 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미국에서 32년 넘게 변호사
로 일하며 모든 면에서 완전치 못한 최악의 죄인인 저도 기꺼이 받아들이실 것입 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 저 같은 사람도 갈 수 있다면, 당신 또한 기꺼이 받 아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 오십시오!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이 예수님 은 우리의 그대로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저와 또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길을 걷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허구가 아니라 영 원한 저주에서 우리를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 제든 832. 428. 5679 로 제게 연락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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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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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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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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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건축·전기
법률
귀금속
떡집
공인회계사
꽃집
묘목
냉동·히팅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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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보험
부동산
성형외과
식당
식품매니저
안경
병원
수영장 관리
알람 시스템
식당
연수 정수기
부동산
KJ ART&MEDIA
여행사
윈도우스티커, 배너, 감사패, 각종 트로피, 명함, 브로셔, 각종봉투
832-649-8620 / 713-467-4266
은행·융자
보험
선물센터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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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자동차바디정비
제과점
치과
치과
택배
한의원
트로피·감사패
인쇄
자동차 판매·딜러
피트니스
카드 서비스
학원
유리
자동차바디정비
장의사
카이로프랙틱
카페나이트클럽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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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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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512-828-2993 JUN 17, 2022
공탁금은 어디로? ‘돌아오지 않는 4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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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고 재
인회를 기억하는 한인들이 존재하
정보고를 하면 믿어줄 수 있다”. 고
는 한, 조속한 시간 내에 어스틴 한
전해왔다. 또 다른 어스틴의 한 한
인회가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인은 “지금까지의 일이 왜 이렇게
해소해야 할 것이다. 자기만의 고
되었는지 보면 모두 돈이라는 것에
집을 내세우는 한인회장이 있다
귀결된다. 봉사하기위해 나온 분들
면 이런 사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
이 봉사보다는 돈을 사용하는것에
인다. 하지만 현명한 어스틴 한인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받겠다고 하였지만 그후에 아무
한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
초점이 맞춰있는 것처럼 보이는것
들은 이 사태를 해결할 대안을 찾
런 통보도 없고 돈도 보내주지 않
해 주저없이 돌려주면서 선관위가
이다. 내가 삼성에 전화해야 할 것
고 있고 조만간 그 대안이 실천될
지난 6월 14일 강수지 후보자
았다’고 전해왔다.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결정을 하
같다.”고 격노하기도 했다.
것으로 보인다. 박용락 선관위원장
는 “지난 2월 어스틴 한인회장 후
최근 박용락 선관위원장은 강수
고 25대 한인회장 선거의 잘못된
이제는 지루한 공방을 해결해야
도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
보자로 접수를 거부당한 후 공탁
지 후보가 법적으로 대응할 경우를
출발을 정리하고 지역 단체장들과
할 때이다. 현재 어스틴 한인사회
한다. 강수지 후보자가 요구한 내
금을 돌려 달라고 했는데 (선관위
대비해 승복각서와 서약서를 번역
전직 한인회장들과 협의를 해야 하
는 평안할 따름이다. 한인회가 제
용을 수용하고 공탁금을 돌려주고
가) 이를 돌려주지 않아 변호사를
하여 변호사에 확인하였다고 보내
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고 전해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걱정하
일단락 짓는 모양새가 지금은 필
고용해서 공탁금을 달라는 요구서
왔는데 승복각서와 서약서 번역을
왔다. 또한 한 한인은 “이희경 전
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한인회
요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은 누구
를 보냈고 (선관위가 발행한) 영수
요청한 사람이 선관위 박용락 회장
한인회장은 지금이라도 공청회를
라면 차라리 없는것이 좋을것 같
의 편에서 손을 들어줄 것인지 지
증을 보냈지만, 박용락 선관위원장
이 아니라 선관위와 아무 관계없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2020년, 2021
다는 한인들도 있다. 하지만 타 지
켜보아야 할 것이다. 시간은 결단
은 6월에 이르러서는 변호사를 세
이희경 한인회장이 했다는 정보를
년 2년동안의 30여개 행사에 대한
역으로부터 칭찬받았던 어스틴 한
코 정의의 편이기를 염원해본다.
분이나 고용해서 법적으로 대응하
입수하게 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
기 위해 돈을 사용하였다고 하면
한인회장과 선관위가 합작하여 지
서 지금까지 이를 돌려주지 않고
금까지 공탁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있다. 또한 이희경 후보자의 ‘현찰
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게 만든다.
로 납부된’ 공탁금 4천불에 대한 내
이희경 회장은 공탁금을 돌려
역 또한 공표하지 않고 있다. 내가
준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낸 공탁금은 24대 한인회 계좌로
한 행동에 대한 설명을 한인사회
들어갔는데 박용락 선관위원장과
에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간사 그레이스 리는 준다고만 하
최근 어스틴의 한 한인은 “박용
고 지금까지 아무 반응이 없다. 어
락 선관위원장에 대한 언론보도를
떻게 사용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
보았다. 후보자로 등록되지도 못했
다”고 전해왔다.
던 강수지 후보자의 승복각서와 서
강수지 후보는 한인사회에 봉사
약서의 영어 번역과 공증은 상식적
하기 위해 한인회장후보로 나왔는
으로 맞지도 않고, 그렇게 했다면
데 경선도 해보지 못하고 고스란히
개인적으로 선관위의 월권으로, 차
4천불을 잃게 되는 결과가 현재 상
용한 금액은 공탁금의 사적 유용이
황이다. 박용락 선관위원장은 ‘공
라고 할수 있다. 지금이라도 결자
탁금 반환확인서를 보냈는데 강수
해지의 차원에서 박용락 회장이 바
지후보자가 동의하지 않아 보내주
로 지급해 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지 못했다’고 했는데, 강수지 후보
전해왔다. 또 지역의 한 어르신은
자는 ‘반환확인서에 동의할 수 없
“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어스틴 한
는 내용이 있어 수정 후 보내주면
인 사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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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A 71
그리스도인의 언어 (잠언 6:2)
랍비 가말리엘이 하인에게 시장에
과정과 결과가 긍정적이 됩니다. 축복
가랴가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답했습니
런데 정탐꾼들이 그 땅을 둘러보고 와
악한 말들이란 첫째 음담패설과 같
가서 맛있는 걸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의 말을 하면 삶의 과정과 결과가 축
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서는 부정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 소
은 음행에 관한 말들이 있습니다. 둘째
하인은 혀를 사왔습니다. 이틀쯤 지나
복이 되고, 저주의 말을 하면 삶의 과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자기
리를 듣고 이스라엘 백성이 보인 반응
부정부패와 관련된 더러운 것에 관한
서 랍비가 같은 하인에게 오늘은 싼
정과 결과가 저주가 됩니다.
가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
이 이렇습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
말들이 있습니다. 셋째 사리사욕을 쫓
것으로 사오라고 했습니다. 하인은 또
누에가 고치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
기로 했다는데 정작 사가랴는 믿지 못
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
는 탐욕에 관한 말들이 있습니다. 넷째
혀를 사왔습니다. 랍비가 물었습니다.
다. 누에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실로 자
했던 것입니다. 자기와 아내 모두 나이
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누추함에 관한
“전에 내가 너에게 맛있는 걸 사오라
기 고치를 만듭니다. 입에서 좋은 실이
가 들어 노인인데 어떻게 아들을 낳을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말들이 있습니다. 다섯째 쓸데없는 어
고 하자 혀를 사오고, 오늘은 싼 걸로
나오면 좋은 고치 속에 머물게 됩니다.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불신의 말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리석은 말들이 있습니다. 여섯째 저속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왔다. 어찌
그러나 입에서 나쁜 실이 나오면 나쁜
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는 왜 했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한 말로 남을 깔보는 희롱하는 말들이
된 일이냐?” 하인이 대답했다. “혀가 좋
고치 속에 머물게 됩니다. “네 입의 말
습니까? 우리는 종종 내가 한 기도와
(14:1-2) 자기들에게 축복의 땅으로
있습니다. 이런 말들로는 주님을 기쁘
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또 나
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남을 나보다 낫
들어갈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불평한
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쁘면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없습니다”
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네가 한 그 말
게 여기게 하소서, 하면서 늘 자신이 잘
것입니다.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
(엡 5:10) 다시 말하면 이런 말들은 주
우리 인간의 세치 혀는 매일같이 숱
에 네가 걸려들고, 네가 한 그 말에 네
났다고 말합니다. 사랑하게 해 달라고
면 좋겠다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
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말들이라는
한 말들을 쏟아냅니다. 그 중에는 모두
가 잡힌다는 의미입니다. 말로 흥하고,
하면서 미워합니다. 섬기게 해달라고
결과를 잘 압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악한 말들은 결
에게 피와 살이 되는 값진 말이 있는
말로 망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말이
하면서 대접을 받으려고 합니다. 19절
말 그대로 20세 이상은 모두 광야에서
코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
가 하면, 아무데도 쓸데없는 말, 오히려
우리의 삶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것
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 사가랴의 입
죽었습니다. 그들은 결코 가나안 땅에
런 말들을 내 뱉는 사람들은 주님을 기
자신과 남을 해치는 말도 있습니다. 어
입니다. 긍정의 말, 축복의 말, 칭찬의
을 막으셨습니다. 그가 갑자기 벙어리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때 불평하지
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둠을 물리치고 진실을 밝혀주는 ‘좋은
말, 격려의 말을 하면 삶이 밝아지고,
가 된 것입니다. 불신의 말을 내 뱉는
않았던 갈렙과 여호수아와 그들의 다
진노 가운데 살아야 하는 불행을 맛보
혀’가 있는가 하면, 먹구름을 몰고 와서
부정의 말, 저주의 말, 험담의 말, 더러
그 입을 막으신 것입니다. 불신의 말
음 세대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며 살게 됩니다. 악한 말 대신 선한 말
진실을 가리는 ‘나쁜 혀’도 있습니다.
운 말을 하고 살면 삶이 어두워 집니
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장애물
그렇습니다. 우리의 불평의 말이 하
을 하시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말들이 빚어낼 수 있는 피해가 너무도
다. 내가 하는 말이 다시 내게로 돌아
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나님의 복을 걷어갑니다. 그래서 불평
크기에, 동서고금의 지혜서는 하나같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잘못된 언
의 불신의 말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
하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 주시는 복
◉ 이런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 인간에게 혀끝을 조심하라고 경고
어들. 이것들이 우리 인생을 불행하게
막습니다. 그래서 불신의 말을 내뱉는
을 맛 볼 수 없습니다. 결국 그의 인생
이처럼 우리의 잘못된 말들이 우리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만들어 갑니다.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
은 하나님 주시는 복 없이 척박한 삶
삶에 불행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우리
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결국 그의 인
을 살아야 하는 큰 불행을 겪게 되는
는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
말에 대한 교훈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1. 불신의 말 (누가복음 1 장)
생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
것입니다. 불평의 말이 아닌 감사의 말
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
른 사람과 교류를 하며 살아갑니다. 살
누가복음 1장엔 침례 요한의 출생
살아가야 하는 큰 불행을 겪게 되는 것
을 하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러면 우리의 인생이 바뀝니다. 하나님
아가면서 말을 안 하고 살 수도 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입니다. 불신의 말이 아닌 믿음의 말을
것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통하여 말씀합니다. “사가랴야. 무서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
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을 통해서 다
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삶이 밝아집니 3. 악한 말 (엡 5:3-4)
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2. 불평의 말 (민 13-14장)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말은 자신을 드러내는 자기의 모습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
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
입니다. 자신의 말에 따라서 자신의
라” (13절) 사가랴가 자식이 없어서 하
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행한 이야기기
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인생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적
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
마땅치 아니하니...” 악한 말들을 하는
인 말을 하면 삶의 과정과 결과가 부
를 들어 응답하셔서 아들을 주시겠다
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에
것은 성도들에게 적절치 않다고 말씀
정적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삶의
는 것입니다. 그런데 18절을 보면 사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하고 있는 것입니다.
A 72
JUN 17, 2022
부동산 칼럼
지금도 모기지로 집을 사야하는 이유 (ft. 현재 모기지현황) - 안재원, 엄기호
Jaewon “Chris” Ahn (안재원 부동산) Cell: 512-815-8116 Chris@JoaRealty.com ChrisJWAhn@Gmail.com ShowingNew.com/ChrisAhn
보다 높은 8.5%를 기록했고, 지속
여러가지 이유로 모기지 구제 옵
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런 상황이라면, 약간의 모기지
는 사실은 코로나 시기에 워낙 저
션을 받았고, 특히 모기지 납부 유
속에 기름값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
이자가 올라간 상황에서라도 본인
렴한 모기지이자로 착시 현상이 있
예 forbearance 등 기간이 끝나거
이 주된 원인들 중 하나로 꼽히고
이 모기지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황
어서 그렇게 1980년도에는 모기지
나, 종료하면서 Deferral 등으로 변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자율
이라면, 적극적으로 비교해서 주
이자율이 18% 일때도 주택을 산적
경한 상황에서의 Refi 상황에 대해
은 당분간 좀 더 오를 것으로 예상
택 구매를 포기하기 보다는 비교
도 있고, 최근 2000년 이후로만 봐
서도 논의해 보았습니다. 이번 칼
이 됩니다. 30년 고정이자율의 경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한
도 7%, 8% 였던 적도 있고, 2018
럼에서는 현재 상황에서의 모기지
우, Mortgage News Daily에 따르
데, 최근의 고객 실례를 바탕으로
년에서도 5% 근처 등 항상 높았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고, 홈바이어
면 5/26 5.25%에서 6/13 6.28% 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는데, 2020-2021년과 비교를 하
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
올라간 상황입니다.
는 상황입니다.
니 비싸보이는 것이 어쩔 수 밖에 Ken Uhm> 네, 말씀에 동의합니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주택구입
Chris Ahn> 한국과 달리 전세
다. Buy or Rent에 관련된 많은 웹
자가 간과하던 것은 쌀 때에도 대
라는 제도가 없기에 여기 미국에
사이트가 있습니다. 먼저 내가 내
부분 3-4%를 냈던것을 생각하면,
서 리스(렌트)를 하던가 아니면,
야할 monthly rent와 내가 내야
추가로 1-2% 가 인상되었다고 생
Chris Ahn> 이번에도 대담에 참
본인의 주택 구입을 하던가 2가
할 monthly mortgage payment
각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 같
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얼터
지 중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 최
을 비교해 봐야 할 것이구요. 그 전
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터 제가 최근에 제일 듣는 말씀
근 상당히 많이 기존 리스(렌트)를
에 내가 어느정도의 자금이 있고,
중 하나가 모기지 이자가 많이 올
하고 계신분들이 갱신 (renewal)
앞으로 나의 수입이 어떻게 될 것
Ken Uhm> 이자율에 대한 합리
라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린다라
고지를 landlord측에서 받으면서,
인지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Loan
적인 인식을 위해서는 과거의 숫자
는 말씀입니다. 현재 모기지 이자
$400이상 인상에 대해 통보를 받
Officer와 먼저 상의 후에 계획을
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의 추세는 어떠한지요?
았다고 하는 연락을 자주 받았습
짜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
1981년 18%, 1990년 10%, 2000
니다. 아시다시피, 어스틴 지역은
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년 8%, 2008년 6%대, 2011~2019
Ken Uhm> 많은 분들이 요즘 상
많은 Tech기업들의 투자 및 확장
막연히, 이자가 올라서 걱정을 하
년 5%대를 유지하다가 2019년으
승하는 이자율에 대해 걱정하고 계
으로 job 마켓이 성장하면서, 주택
기 보다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 들어가 Covid를 맞으며 경제조
신 듯 합니다. Inflation rate이 올
공급의 만성적 부족으로 셀러/집
접근 방법을 택하실 것을 권유해
치를 위해 이자가 일시적으로 하
해 계속 상승하고 있고, 발표된 3
주인 마켓인 상황이고, 주택구매자
드립니다.
락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적정율을
월 누계 물가상승율은 2월의 7.9
나 세입자에게는 많은 선택지가 없
기 위해서 S&S Funding의 엄기호 (Ken Uhm) 님 (Loan Officer)과 대 담을 해 보겠습니다.
엄기호 / Loan Officer S & S Funding Inc kiho@loandera.com Cell: 469-525-2105 NMLS: 2034687
Chris Ahn> 많은 분들이 간과하
지난 칼럼에서는 코로나시대에
본다면 4% 후반에서 5%대가 정상
JUN 17, 2022
적이고, 인플레이션이 반영된다면
로 주택 구매는 가능하다고 알고
머지는 서류가 필요하지 않습니
6%대로 올라가는 것이 어찌 보면
있는데 맞나요?
다. 물론 외국인 융자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자율이 높긴 하지만, 2~3년 뒤
결론적으로는, 팬데믹 시절의 이
Ken Uhm> 네, 맞습니다. 한국
에 Refinance를 하신다고 생각하
자율에 대해서는 잊어버리시는 것
에서 미국으로 오실 계획이 있으
시면 구매하시는 데 도움이 되지
이 현명할 듯 하구요. 현재 시점의
신 분들은 일단 미국에 비자를 받
않을까 합니다.
이자가 그리 높은 것이 아닌 것으
고 들어오시면 소득보고와 크레
로 보이는 바, 집이 필요하신 분은
딧을 쌓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
Chris Ahn> 기타 사항으로 최근
적극적으로 행동에 옮기시는 것이
게 됩니다. 때문에, 바로 한국에서
에도 refi하시는 실제 사례등을 공
늦지 않는 선택이라고 사료됩니다.
이주하자마자 집에서 살기를 원
유해 주시고, 기타 독자분들에게
하시는 분들은, 미국에 들어 오시
도움이 될만한 말씀이 있다면요?
Chris Ahn> 현지 테일러의 제 2
기 전, 비자나 영주권을 받기 전에
공장 소식과 테슬라 협력업체 등
Foreign National program을 통해
Ken Uhm> 최근에 Cash-out
의 지속적은 유입으로 타주에서
Investment 용으로 집을 사 두시
Refi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의 주택
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본인이
계십니다. 집을 새로 사시기 위해
구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
나 가족분의 이름으로 구입이 가
필요한 Down payment 또는 Cash
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신
능합니다. 필요한 조건으로는 미국
purchase를 위해 진행을 하고 계
지 얼마 안되는 경우 (E비자, L비자
내 비자와 SSN 이 없어야 하구요.
십니다. 단, 이자가 이전보다 높아
소유자) 최소 1년이상 기다려 Tax
대한민국 여권과 Down Payment,
진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의 재정
리턴 자료가 생긴 후 론 가능성을
Closing Costs, 3개월간 monthly
능력하에서 충분한 payment이 가
높일 수도 있지만, 한국에 있는 가
payment이 있는 은행 계좌의 거
능한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진행하
족을 통해 Foreign National 론으
래내역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나
시면 좋을 듯 합니다.
A 73
A 74
JUN 17, 2022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A 74
JUN 17, 2022
세종학당 22년 봄학기 수료식 한국 놀이의 날,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접근 호평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Korean Game Day 세종학당은 지난 4월 29일, “Ko-
임 데이의 흥은 한껏 달아올랐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된 2022
rean Game Day” 이벤트를 통해 윷
년 샌안토니오 세종학당 봄학기가
놀이, 3-6-9, 코끼리코, 제기차기 등
한편 5월 13일과 16일에는 ‘세종
5월 19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5월 23
한국에서 많이 하는 놀이 들을 소개
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
일 줌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해, 학당의 학생들이 이를 몸소 즐
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임성배 학당장은 인사말에서 “한
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날 학생들
갈고 닦아온 한국어 실력으로, 긴장
국어를 제2외국어로서 배우는 것은
은 샌안토니오 세종학당과 연계된
에 몸을 떨면서도 본인이 준비해 온
개인의 중요한 미래 투자”라고, 한
동서대학교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
스크립트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
학기를 마치는 학생들에게 감사 인
해 학당을 방문한 동서대학교 학생
여 말하기 대회를 잘 마쳤다. 참여한
사를 전했다.
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게
학생들 모두 뿌듯해 하며 증정품을
210-463-3700
JUN 17, 2022
받고 기뻐했고 다음 학기에도 참여
식의 수업으로 외국인이 한국어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매
A 75
종교 칼럼
학기마다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샌안토니오 세종학당은 세인
이번 학기의 수업 기간은 8월 29
트 메리 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하
일부터 12월 16일로 총 15주이며
고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다. 이번 학기에
주소: One Camino Santa Maria, San Antonio, TX 78228.
”거절감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라.”
는 세종 한국어 1, 2, 3과 한글 서예, K-POP 노래와 춤, K-드라마, 영
당신은 누군가로부터 거절당할 때 어떤 마음이 드셨습니까?
현재 2022년 가을학기 등록을
화, 한국 문화, 한국전쟁에서의 군
뱃속에 있을 때 부모가 낙태를 하려고 했던 아이는 성장한 이후까지 그 상처를
받고 있으며, 구글 폼에서 등록할
의료사 등을 다루는 한국 문화 클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수 있다.
래스 등이 개설된다.
링크: https://forms.gle/ZqiKav7hkyKz6jQ69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King Sejong Institute San Antonio |
자라면서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깊은 사람은 결혼해서도 배우자에게 거절당할까 봐 두려움에 사로잡혀 삽니다. 우리는 거절당함으로 가득한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Facebook, SA King Sejong (@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스페인어
sejong_sa) • Instagram photos
때로 입시에 떨어지고, 때로 청혼을 거절당합니다.
로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수업이 있
and videos에서 확인하시거나,
거절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환영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 세종학당 측은 혁신적이고 신선
sa.sejong@gmail.com 으로 문의
때로 그들은 거절당하지 않으려고 잔뜩 날을 세우고 상대를 공격합니다.
한 생각과 다양한 도전적인 접근 방
하면 된다. 거절감이 생기는 이유는 가인과 같이 잘못된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람은 얼굴에 분이 드러납니다. 마음이 불편해지며,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고 작은일에도 화를 냅니다. 그러나 아벨과 같이 참된 예배 신령과(성령의 임재), 진정(복음이 있는) 예배를 드린 사람은 기쁨이 충만합니다. 바른 예배는 거절감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가면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거절감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참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가 온전히 드려질때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거절감, 좌절감의 깊은 상처가 사라집니다. 우리의 안색이 밝아집니다.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여” (창 4:5) 인생의 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그 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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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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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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