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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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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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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에 한국 입국 절차 “헷갈려” 25일부터 해외입국자, 24시간 이내 PCR검사 Q 코드, PCR 검사, K-ETA 까지 최신 업데이트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국 입국에 필요한 최신 업데이
마칠 수 있다. 3월 21일부터 인천국
트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
한국 입국시 최대 난관이었던 자가 격리 의무가 지난 6월 8일 완
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항공사에 최신 업데이트 재확인要
권고사항을 따르도록 한다.
만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공식기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운영,
◆ K-ETA
관이 아닌 대행기관을 이용해 턱
전 해제되었지만 꼼꼼한 사전 준
◆ PCR 검사
검역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있
2021년 9월부터 시민권자가 무
없이 비싼 수수료를 낸 경우다. 반
비없이 출발할 경우 고단한 여행
입국 전: 탑승 48시간 이내 PCR
다. 의무조항이 아니므로 Q 코드 미
비자로 한국에 입국할 경우 사전에
드시 한국 정부의 홈페이지나 모
또는 24시간 이내 RAT(전문가용
이용자는 입국시 서류검역에 많은
‘전자여행허가(K-ETA)’를 반드시
바일 앱을 통하는 것이 가장 확실
지난 6월 8일부터 예방접종 여부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항공사가
발급받아야 한다. 홈페이지(k-eta.
하고 저렴한 방법이다.
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험이 있는 경우 월그린이나 CVS 등
기내에서 배부하는 건강상태 질문
go.kr)나 모바일 앱(K-ETA)을 통
문제는 이러한 검역 규정이나 구
가 면제된 후 해외 입국자 검사는
에서 무료 검사도 가능하다. 그러나
서를 작성해야 한다.
해 여권·이메일·얼굴사진을 입력
비 요건들이 바뀌어도 홍보기간이
기존과 같이 입국 전후 2회를 유지
무보험자에 대한 코로나19 지원이
Q 코드 이용법은 간단하다. 입
하거나 업로드해야 하고 수수료 1
짧은 것이 문제이며, 총영사관 홈
하되 입국후 1일 이내 PCR 검사가
중단되면서 무료 검사소 찾기가 어
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
만원을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페이지에도 제때 공지가 업데이트
입국 후 3일 이내로 완화되었다. 그
려워져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
템 홈페이지(https://cov19ent.
법무부는 최소 72시간 전까지 신
되지 않기도 한다. 특히 주변에 한
러나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자
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 유행세가
kdca.go.kr)에 접속해 본인의 개
청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최근 신
국을 다녀온 방문자들의 경험담만
7월 25일(월)부터 한국에 입국하는
지금보다 더 심각해질 경우 입국
인정보와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
청량 급증으로 72시간 내 결과를
믿고 준비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
여행객은 또 다시 입국 1일차에 코
전 검사를 RAT를 제외한 PCR만
서,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
받지 못할 수 있어 가급적 입국 예
다. 코로나 재확산에도 올 가을에
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인정하게 될 수도 있다. 가정용 신
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
정일로부터 1~2개일 이내 신청을
는 저렴한 항공비로 한국 방문객
한국 잘병관리청이 발표했다. 최근
속검사 키트 등 검체 채취를 스스
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이
당부했다. 그렇다고 수개월 전부터
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확진자 수가 크게 늘자 한 달여 만
로 하는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
때 검사내역만 입력하고 파일을
신청하는 것은 안된다.
사전에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여 구
에 또 다시 검역을 강화한 것이다.
입국 후: 이번주 25일 월요일부
업로드하지 않으면 안된다. 음성
하지만 최근 들어 비싼 비용을
비 조건들을 한 번 더 재확인하는
PCR 검사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
터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PCR
확인서는 PCR 검사 등 유전자 증
내고 K-ETA를 발급받았다는 불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것이다.
니다. 증가하는 해외 입국자 수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시간상 당
폭검출 검사는 출발일 기준 48시
에 대비하여 입국 대기시간을 단
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 그 다음날
간 이내, 전문가용 항원검사는 출
축하고 효율적인 사후관리가 가능
까지는 검사를 마쳐야 한다. 즉 입
발일 24시간 이내 검사여야 한다.
하도록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국후 1일 안에 코로나 PCR 검사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Q–code) 이용을 항공사와 여행
를 받아야 한다. 입국 전에는 신속
큐알(QR) 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사 등을 통해 적극 도입하도록 권
항원검사가 통했지만 입국 후에는
전송)되는데, 이를 인쇄하거나 휴
고하고 있지만, 한국 입국시 Q 코
PCR 검사만 허용된다. 한국 도착
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
드가 의무조항은 아니고 아직 사
후 바로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
역 심사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
전홍보가 부족해 인천공항에 Q 코
터에서 받을 수 있고, 혹은 거주하
이 완료된다.
드 없이 입국하는 사람들이 입국
는 곳이나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7월 14일부터는 입국
서류를 작성하느라 긴 줄로 늘어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후 실시한 PCR 검사결과를 Q 코드
서고 있다.
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내 코로나
에 등록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또 2021년 9월 1일부터 시민권
19 검사센터 검사가 권고된다. 입
는 입국전 Q 코드 사용여부에 상
자가 무비자로 한국에 입국할 경우
국 6~7일차 신속 항원검사는 권
관없이 입국후 PCR 검사 결과를 Q
사전에 ‘전자여행허가(K-ETA)’를
고 사항이며 의무조항은 아니다.
코드 등록해야 한다. Q 코드 검사
이 될 소지가 많다.
‘美 한국전 추모의 벽’ 준공 4만3808명 영웅 각인…한미동맹 새 상징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또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발급받아야 하는 제도가 의무화 되
◆ Q 코드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었지만, 펜데믹 기간 동안 한국방
입국 전: 탑승 전 Q 코드 절차를
모니터링 효율화를 취하기 위한 것
국가보훈처가 한국전쟁에서
을 찾는 미국인과 전 세계인에
문이 중단되었던 탓에 이 사실을
완료하고 한국에 도착한 경우 QR
이고 관할 보건소와 연계돼있으므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전사자 4
게 한국전쟁을 알리는 역사적
간과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코드 스캔만으로 신속하게 절차를
로, 다음 한국 방문을 위해서라도
만3천808명의 이름을 새긴 ‘미
상징물이자 평화의 공간으로 영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
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
식이 7월 27일(수) 정전협정 체
다. 바이든 대통령과 카멜라 해
결 69주년에 맞춰 워싱턴 D.C
리스 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컨드젠틀맨’ 더그 엠호프도 “
서 개최됐다.
우리는 계속 한국과 나란히 서
윤석열 대통령은 박민식 국가 보훈처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
번영을 이루어낼 것이며 “이곳
있을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해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
15개월 만에 완공된 ‘추모의
전용사 기념공원에 ‘미 한국전
벽’에는 미군 3만6천634명, 카투
전사자 추모의 벽’이 완공된 데
사 7천174명 등 한미 전사자 4만
대해 “한미 혈맹의 강고함을 나
3천808명 이름이 군별, 계급·알
타낸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파벳 순으로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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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 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공개 ●
휴스턴 관할 하호영 전 휴스턴노인회장 등 3명 후보 올라 ●
8월 6일까지 공개 검증 절차 거친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 김
하여 지역사회 차세대 지원기반을
도수(샌안토니오 한인회장) 총 3명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 이름이 올랐다. 또 전국단체이
또 정명훈 미주한인회 중남부연
25일(월) 외교부는 오는 10월 5
지만 휴스턴 관할지역에 남텍사스
합회장은 “포트워스 한인회장, 미
일 ‘제16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
지부를 두고 있는 재미한인과학기
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을 역임
하여 정부포상 후보자 153명(단체
술자협회(KSEA)도 단체로서 정부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포사
포함)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류사회와의
제 77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광복의 기쁨 즐겁게 나누는 場’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의 한
발표된 공개 내용에 따르면, 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이미지
민족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
호영 전 휴스턴노인회장은 “휴스
를 제고하여 국익 증진에 공헌”한
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
턴 노인회에서 활동하며 한인 노
내용이 공적사항으로 발표되었다.
해 2007년부터 해마다 세계한인의
인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통합 한
한편 외교부는 「정부포상 업
날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재외동
인회 설립을 적극 추진하여 휴스
무지침」에 따라 외교부 홈페이
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에 발
턴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지에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의
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주요 공적으로 소개됐다. 김도수
견을 수렴하는 공개 검증기간을 7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은 “미국 샌
월 23일(토)부터 8월 6일(토)까지
이번에 발표된 2022 세계 한인의
안토니오 시 한인상공회장, 한인
15일간 갖는다.
날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중 휴스
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사
즉, 이번에 공개된 153명의 개인
올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행
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
턴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하호
회 성장과 발전, 코로나19 위기 극
및 단체 명단이 최종 추천대상자가
사는 8월 14일(일) 오후 5시부터
며 3부 행사에 기대감을 전했다.
영(휴스턴 노인회 전 회장), 정명훈
복에 기여하고, 한인장학회를 출범
아니며, 공개 검증절차를 거쳐 외
한인회관에서 거행된다.
교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포 캘 리 그 래 피 로 푸 는 이 민 사 회
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해 후보자는 143명이었는 데 후보자 공개검증을 거쳐 총 88
8월 14일(일) 오후 5시 한인회관 한인회 및 10개 기관·단체 공동주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윤건치 한인회장은 1부 기념 식을 간단한 식순에 의해 진행하 고, 2부 한인회 활동보고 역시 많
33대 한인회장 취임시 ‘리바이
1부 광복절 기념식에 이어 2부
스 엄브렐러(Revise Umbrella)’
에는 한인회 활동 및 재정보고가
한인회를 공약했던 윤건치 한인
있을 예정이다.
회장은 각 단체의 현안과 계획, 고
다른 해와 달리 특히 올해는 3
충사항들을 나누고 협조할 수 있
부 행사로 휴스턴 한인동포사회
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한편 제출된 의견은 민원으로
단체들이 준비한 코리안 바베큐
두겠다고 밝혔다. 또 분열과 무관
접수되지 않고, 별도의 회신도 하
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즐겁게 나
심을 지양하고 화목과 화합을 위
지 않는다. 또 허위, 비방 정보 접
누는 행사가 마련된다. 그래서 이
해 각 단체가 상호부조할 수 있
수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을 제출
번 광복절 기념식 주최도 휴스턴
는 한인회 활동을 강조했다. 1세
하는 작성자는 반드시 실명과 연
한인회와 휴스턴 광복회, 휴스턴
부터 1.5세, 2세, 3세까지 할아버
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실명과 연
총영사관을 비롯하여, 재향군인
지 할머니부터 손자손녀까지 함
락처를 기재하지 않을 경우 제출
회 미중남부지회, 민주평통휴스
께 모일 수 있는 구심점으로서 한
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고 유
턴협의회, 휴스턴 노인회, 휴스턴
인회를 지향하면서, 그 첫 행사로
의사항을 전했다.
한인학교, 휴스턴 한인상공회, 휴
서 이번 8.15 광복절 행사는 간단
의견 제출은 8월 6일(토) 자정
스턴 체육회, KASH, 그리고 우리
한 기념식 후에 한인회관 앞에서
(한국시간)까지며, 이메일 mi-
훈또스 까지 대부분의 주요 한인
각 단체와 기관별로 준비한 바베
nah0830@mofa.go.kr 이나 팩스
단체들이 공동주최하는 형식의
큐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즐겁게
02-2100-7973 로 보내면 된다.
광복절로 꾸며지게 된다.
나눈다는 것이 중요한 취지다.
명만이 최종 정부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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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9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플레, 고물가 후폭풍 ‘생필품 사재기’ 나선 미국인들
포장바뀌면 의심하라 ‘용량줄이는 상술, 대처법은’
치솟는 물가와 경기 둔화 조짐이 아마존의 대표 할인 행사인 프라임
인플레이션에 이미 유통업체들의 용량 줄이기는 시작됐다. 유통업체
데이의 인기 품목까지 바꿔놨다. 로봇 청소기와 같은 고가 전자제품의
의 이같은 슈링크플레이션에 당하지 않으려면 소비자도 어느 정도 노
인기가 낮아지고 그 자리를 생필품이...
력을 해야한다는..
4인조 강도와 총격전, 인질 구한 브라질 한국인 남성
아마존, 헬스케어 사업확대 ‘원메디칼 39억달러에 인수’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인식당에서 강도들이 인질극을 벌이던 중 수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4조달러로 추산되는 헬스케
한 낌새를 눈치챈 이웃집 한국인 남성이 총격전을 벌여 강도를 사살하
어 시장 진출을 위해 의원·클리닉 등 1차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원메디
는 장면이 온라인상에 퍼졌습니다. 영상은...
컬을 39억달러에 인수합니다. 이번 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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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훈또스, 시니어 시민참여팀 모집 “중간선거 투표율 높이기” 11주 활동비 최대 5천 달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표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
체적으로 55세 이상 5~6명을 선
고 설명했다.
정하여, 이들에게 주변 동료들과
그동안 한인동포사회, 이민사회,
한인조기투표 행사에서 만난 한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했지
인유권자들 중에 “수십 년 동안 시
만 소홀했던 일들을 찾아서 지원
민권을 갖고 있었지만 투표는 처
하고 있는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음”인 동포들도 상당수 있었다. 그
신현자)가 많은 종류의 서비스만
동안 시민권자협회의 발로 뛰며
시니어 시민참여단은 오는 8월
큼 직원수도 늘고 있어 활기가 넘
찾아가는 캠페인 덕에 많은 한인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1주
치고 있다.
시니어 유권자를 확보했지만, 아
동안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일
현재 9월을 목표로 한인커뮤니
직도 자격 있는 한인유권자들의
주일에 20시간 11주 유급 활동비
티 설문조사를 취합하고 있는 우리
투표 참여율은 저조한 편이다. 미
로 5천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므로
우리훈또스는 시니어 시민참여
훈또스가 이번에는 ‘시니어 시민참
국과 텍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시간당 20달러, 한 달에 평균 1천
단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지역
여팀’ 모집을 공고했다.
하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은 매년
500달러가 된다. 이민사회에서 좀
사회 권익신장에 대한 강한 비전
25일(월) 오전 11시 한인회관 2
선거에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미
처럼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시
과 소외된 지역사회와 함께 세상
층에 있는 우리훈또스 사무실에서
치고 있는 투표 집단이 되었고, 이
니어들에게는 단기 파트타임 직을
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강한 자세,
만난 신현자 사무총장은 시니어 시
제 한인 1세대들이 우리 지역사회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대범하고 외향적이며 창의적인
민참여팀 프로그램에 대해 “2022
를 교육하고 동원할 수 있는 가능
신현자 사무총장은 “첫째는 시민
사고방식, ▲의견과 개념을 제시하
년 중간선거에서 텍사스 주의 아
성이 있다는 판단에 이른 것이다.
참여, 둘째 투표참여에 대한 관심
기가 될 수도 있고, 평소 한인사회
고 이를 공유하려는 의지, ▲조직
시아계 미국인들을 투표에 참여
우리훈또스는 ‘시니어 시민참여
제고”가 가장 큰 목적이지만, 시니
와 거리를 두었던 동포들도 캠페인
을 구성하고 그 안에서 조화롭게
시기키 위해 한인 1세들을 교육하
팀’ 프로그램을 통해 휴스턴에 거
어 시민참여팀 활동을 통해 한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관
일할 수 있는 능력, ▲의사소통과
고 개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투
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노년층, 구
사회 봉사에 새롭게 눈을 뜨는 계
심을 갖게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인밀집 지역 방문을 위해 스마트
일단 시민참여팀에 합류하면 첫
폰 사용방법을 습득하는 능력, ▲
주에는 교육을 주로 받고, 이후부
자신과 타인을 위해 운전할 수 있
터는 텍사스에서 한국계와 아시
는 능력, ▲야간이나 주말에도 근
아계 미국인들의 투표율을 극대
무 가능(총 근무시간의 25% 또는
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주 5시간 미만), ▲한국어로 말하
하게 된다.
기·읽기·쓰기·능력, ▲기초 영어
교류하고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참여와 관심제고
시니어 시민참여단 참여방법
▷휴스턴에서 한인과 아시아계
구사능력 등을 선호하고 있다. 특
미국인을 교육하고 활성화하기 위
별히 휴스턴 또는 텍사스 내 한인
해 지역사회에 가장 큰 관심사, 즉
사회와의 유대감은 플러스 요인이
의료, 이민, 총기사고 예방 등 각종
라고 강조했다.
모임을 개최한다. ▷지역 한인봉사
우리훈또스 시니어 시민참여팀
자들을 모집하고 권한을 부여하여
에 신청하려면, 우리훈또스 사무실
우리 지역사회에 중요한 사안에 대
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
해 일관된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하거나 홈페이지(www.woorijun-
한다. ▷한인노인회, 파인몬트 아파
tos.org) 에서 양식을 출력하여 우
트, 해멀리 노인아파트, H마트 등
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인 밀집지역 등을 방문하고 정기
(참조→A12 page)
적으로 전화걸기를 통해 한인사회
*문의: 281-703-3827(신현자),
와 교류하는 것 등이다.
832-831-2354(대표)
A 30
JUL 29, 2022
화요수채화반 13회 작품전시회 카운트다운 11월 12일 서울가든 연회실 잠정 확정 40대부터 100대까지 잔잔하고 은은한 수채화 향연 “기대만발” By 변성주 기자
채화반(예전 목요수채화반)이 휴
정지었다. 이날은 이병선 화백이
회에는 100세 회원부터 코로나 팬
화요일 동산교회에 모여 그림을
스턴에서 활동해온 역사는 15년
한 달에 한 번 어스틴에서 출장 지
데믹 기간 중 8순을 맞은 회원들도
그리고 있으며, 이병선 화백이 한
코로나19로 행사 연기는 이제 다
을 훨씬 넘는다. 특히 올해 전시회
도를 하러 온 날이어서 조찬 모임
여럿 있어서 이래저래 개인, 가족
달에 한 주 2회 출장 지도를 해오
반사(茶飯事)가 되었다. 기약 없는
가 연기된 진짜 이유가 코로나 때
이후에는 동산교회에서 클래스가
모두에게 의미있고 축하가 넘치는
고 있다.
취소가 아니면 이상할 것도 없다.
문이 아니라 신입회원들이 많아지
이어졌다.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화요수채화반(지도 이병선 화백)
면서 자연스럽게 전시회가 연기된
2019년 11월 이후 전시회는 열
도 올해 5월 전시회를 계획했지만
것이라하니 아쉬움보다는 기대감
리지 못했지만, 화요수채화반은 오
결국 3년 만에 열리는 11월 전시회
이 더 커졌다.
히려 신규 회원들이 여러 명 늘었
kjhou2000@yahoo.com
가 될 전망이다. 2017년 허리케인
지난 26일(화) 갤러리아 지역
다. 또 이번 전시회가 기대되는 이
하비,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
옴니호텔 카페에서 만난 이병선
유 중 하나는 팬데믹으로 집안에
년까지 3년간 전시회가 열리지 못
화백은 동호회 회원들과 조찬모
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조
했던 기록까지 계산하면 화요수
임을 갖고 11월 전시회 일정을 확
용히 그림을 그리고 집중하는 가 운데 당연히 실력도 연마됐을 것
백), 832-704-0045(박수경 총무)
반지천국 특별 K-보석쇼 “이번주 금요일부터 단 3일간!” 보석의 여왕 진주부터 모사나이트까지
이기 때문이다. 2022년 전시회 일
산상품 1천여세트 전격 공개…
정을 오는 11월 12일(토)부터 일주
특별 공짜선물도 “역대급”
일 간 서울가든 연회실로 잠정 결 정한 화요수채화반은 이미 작품 준비를 끝낸 회원들도 있는가하 면, 더 좋은 작품 선정으로 고민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폭발하고 있는 루비 사파이어 등 칼라스톤 1천여세트도 전격 공개 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뜨거운 폭염, 지겨운 코로나 공
한국세공으로 세공자체의 단
포와 시름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
아한 고급스러움이 그대로 묻어
현재 총 28명의 회원 중에서 22
을 때, 시원한 장소에서 화려한 보
나고 있다는 모사나이트는 이번
명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첫 전시
석쇼 아이쇼핑도 괜찮은 아이디어
전시 품목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회가 되는 신입회원들도 6명이나
가 될 수 있다.
있다는 설명이다.
거나 마무리 터치를 위한 작업 등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된다. 그림 지도 틈틈이 작품활동
연중 특별 보석전을 열고 있는
총 5천여 점의 제품들이 화려하
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이병선 화
반지천국이 마련한 휴스턴 행사가
게 전시장을 수놓게 될 이번 특별
백은 그동안 회원들에게 장소를 양
금주 금요일 29일부터 31일 일요
쇼에서는 특히 200불 이상 구매고
보하고 본인의 작품은 순서지에 넣
일까지 서울가든 연회실 특설매
객에게 칼라스톤 팔찌를, 500불 이
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는데 올해
장에서 열린다.
상 구매시에는 칼라스톤 세트가
는 작품 전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
이번 보석쇼는 다이아몬드 대
증정된다. 또한 전제품 모두 팬데
라고 밝혔다. 회원당 4~5점의 작품
용석 모사나이트와 영원한 보석
믹 이전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출품에 총 100점 이상의 그림들이
의 여왕 진주 신상품이 대거 판매
반지천국의 휴스턴 행사 시간은
전시될 예정이다.
된다. 뿐만아니라 미주에서 인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부침이 심한 여느 동호회 모임과 달리 휴스턴의 화요수채화반은, 다 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친정언니, 친척, 친구같은 분위기를 유지해오 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숨은 재능 ▲ 26일 옴니호텔 카페에서 만난 이병선 화백(가운데)과 박수경 총무(오 른쪽), 송종명 회원(왼쪽)
한편 화요수채화반은 매주 월,
*문의: 832-483-7979(이병선 화
을 발굴해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 들을 완성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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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리 SWMD 이사장, 2022 연례 휴스턴 인도주의상 수상 경찰국에 50만 달러 지원…지역사회 안전 개선에 기여 By 변성주 기자
선활동, 자원봉사나 참여 등을 통
스턴 경찰국이 지역사회 안전을 개
공, 2천명의 최전선 의료진과 경
휴스턴 경찰국 위로행사인 ‘March
해 친절을 실천하고 도시를 더 나
선하기 위해 중서부 커맨드 스테이
찰, 소방대원들에게 긴급 도시락
of Crime’ 외 독립기념일에 개최한
지난 24일(토) 개최된 2022 휴
은 곳으로 만드는 주민들을 기리
션(Midwest Command Station)를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사업
2022 리버티 페스티벌 행사와 같은
스턴 연례 인도주의상 시상식에서
기 위해 처음 제정했다. 휴스턴 폭
오픈할 수 있도록 50만 달러를 제
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
케네스 리(Kenneth Li) 현 휴스턴
스26 앵커의 진행으로 로얄 소네
공했다고 그의 공적을 소개했다.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년
등을 소개했다.
아시안상공회장이자 사우스웨스
스타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
케네스 리 이사장은 1983년 휴
트경영지구(SWMD) 이사장이 영
는 쉴라 젝슨리 미 하원의원 등 저
스턴에 이민왔을 때 중국 이민자가
예의 수상자 12인 중 한 명으로 단
명한 연사들이 참석했다.
3만명 정도였지만 이제는 50만 명
kjhou2000@yahoo.com
상에 올라 아시안 커뮤니티의 위
수상자 중 케네스 리 이사장은
이 되었을 정도로 휴스턴은 가장
상을 높였다. 올해 수상자 명단에
아시아 지역사회의 강력한 기둥으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도시가
는 유명 레퍼이자 자선가로 많은
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공적인
되었다고 말했다. 그중에서도 아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Curtis “50
활동을 해왔고 많은 시간을 지역사
시안 커뮤니티는 새로 유입된 이
Cent” Jackson도 있었다.
회에 할애했다고 소개됐다. 특히
민자들이 많다면서, 아시안 지역
휴스턴 인도주의 상은 지난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는 휴스턴
사회의 기여도를 평가했다. 특히
2014년 지역인도주의자 Treveia
시가 제공한 TIRZ(Tax Increment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아시안
와 David Dennis 부부가 행동, 자
Reinvestment Zones) 기금으로 휴
커뮤니티는 300만개의 마스크 제
신영도 선교사 “분단과 통일 문제 교회가 풀어가야” 휴스턴 순복음교회 2022 비전 집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으로, LG 화학 부사장까지 역임했
선교의 마지막 관문인 북한을 넘
‘오직 주님만’이란 대주제로 2주
지만 현재는 탈북자들의 남은 삶을
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믿고 있
간 열리는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
위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신영
었다. 이날 집회에는 성인들은 물
목사 홍형선)의 제19차 비전집회
도 선교사는 이날 “나는 그들의 하
론 외국인 성도, 청년, 유스그룹도
가 22일(금) 시작했다. 이번 비전
나님이 되리라”(예레미야 24:508)
참석했다. 순복음 교회는 집회 기
집회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특히 분
간 중 직장에서 바로 참석하는 성
금·토·일요일 집회가 있는데, 셋째
단이나 통일 문제를 정치, 경제적
도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간단한
주는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주
해결이 아닌 영적 문제로 바라봐야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베
최의 복음화 대성회이므로 사실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 곳곳에
이비시터와 동시통역도 제공하며,
교회 자체적인 비전집회는 2주간
퍼져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선
한어권과 영어권, 세대가 함께 참
6회 집회로 계획돼있다.
교의 희망으로 보고, 중국에 살고
여하는 비전집회를 이끌고 있다.
첫 집회를 진행한 신영도 선교사
있는 북한 탈북자들의 비참한 삶을
는 통일소망선교회 해외사역국장
돕고 선교하는 사역들이 결국 세계
*문의: 713-468-2123/ 832433-8232
A 36
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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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7
한미은행 디지털 뱅킹 서비스 확대 개인 체킹 계좌 고객, 디지털 뱅킹으로 국내 송금 e스테이트먼트 전환시 $15 크레딧 제공 △파이낸셜 툴스 (Financial Tools): 온라인·모바일 뱅킹 로그 인 후 본인의 타 은행 계좌 및 크레 한미은행이 고객들의 편의를 한
게 재정 관리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
딧카드 계좌 등을 연동시켜 스스로
층 높여줄 디지털 뱅킹 서비스 2가
움을 주는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
의 재무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
지를 새로 추가했다.
게 됐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
록 하는 기능이다. 연결된 계좌들을
개인 체킹 계좌 고객이 지점 방문
게 다양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의 장
통합해 식대, 개스비 등 어느 품목에
없이 디지털 뱅킹 플랫폼 안에서 손
점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
얼마만큼의 돈을 썼는지, 이전 기간
쉽게 국내 송금(wire)을 보낼 수 있
명했다. 이 행장은 이어 “앞으로도
과 비교해 씀씀이가 늘었는지 혹은
는 온라인 송금 기능과, 한미 온라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드릴
줄었는지 등이 그래프 등으로 분석
인 뱅킹 로그인시 본인의 타사 금융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에 계속
돼 제공된다.
계좌 내역까지 한 눈에 확인하고 스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스테이트먼트 캠페인: eState-
스로의 재무 상태를 진단·관리하는
△온라인 송금: 개인 체킹 계좌 고
ment를 신청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
데 도움을 주는 ‘파이낸셜 툴스’ 기
객 대상으로, 온라인 뱅킹 및 모바일
상으로, 전자 내역서 전환시 15달러
능이 추가됐다.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를 계좌로 입금해 주는 캠페인을 7
바니 이 행장은 “지점 방문 없이
뱅킹 서비스 가입일로부터 90일 뒤
월1일부터 연말까지 시행 중이다.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가 늘
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송금
자세한 내용은 www.hanmi.com/
어나 고객의 편의가 높아진 것은 물
만 가능하다. 일별, 월별 송금 액수
personal/estatement/ 에서 확인
론, 고객들이 계획적이고 책임감 있
에 제한이 있다.
할 수 있다. <기사제공: 한미은행>
울산서 열리는 20차 세계한상대회 8월 말까지 등록…휴스턴 한인경제인들의 참여 독려 By 변성주 기자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
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회
신문·MBN, 재외동포재단, 울산광
등록은 한상넷을 통해 8월 31일까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
역시 주관으로 11월 1일부터 사흘
지 받고 있다.
흘간 울산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
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
또한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
회가 개최된다.
회장은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
최하는 내년도 ‘제21차 세계한상
이딩 회장이다.
대회’가 2023년 10월 11일 ~ 14일
kjhou2000@yahoo.com
최근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 리고 있지만, 재외동포재단과 울산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
까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시는 코로나 시국이 한풀 꺾인 후
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
진행되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20
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
정인 만큼 “휴스턴 동포사회에서도
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에 만전을
로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더 많은 한상들이 관심을 갖고 참
기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
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스턴 시, 2021년 겨울폭풍 Uri 설문조사 *휴스턴 주민 설문조사 링크: https://bit.ly/freez-r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기관 설문조사 링크: https://bit.ly/freez-p
A 38
JUL 29, 2022
JUL 29, 2022
A 39
바이든 대통령, 폭염 대처 위한 국가적 지원책 발표 저소득 가정 에너지 지원 프로그
실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초
램(LIHEAP)을 통해 3억 8,500만
의 국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달러를 지급했다. 지난주 보건복
이후로 산업안전보건국(OSHA)은
텍사스 뿐만아니라 미 전역에 극
지부는 주정부가 이 자금을 사용
이미 43개 주에 걸쳐 70개 이상의
심한 폭염이 계속되자 바이든 행정
하여 가정에 더 많은 에어컨과 전
고위험 산업에 초점을 맞춘 500건
부는 지난 26일(화) 폭염에 대처하
기 히트 펌프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이상의 열 관련 검사를 실시했다.
는 10가지 방법을 이례적으로 발
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환경보호국은 ‘Let’s Talk About
지역사회 냉각 센터 지원: 새로운
Heat Challenge’ 프로그램을 통
지침은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더
해 소외되고 과도한 부담을 받는
올여름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화
운 시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사회 참여에 중점을 두고 극
씨 100도를 넘는 극심한 더위와 기
공공시설에 지역사회 냉각 센터
심한 더위 위험과 안전을 유지하
록적 기온과 씨름하고 있다. 이로
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
인해 수만 명의 미국인이 응급실로
또한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한 지역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지
보내지고, 특히 노인, 어린이 및 근
Protection Agency, EPA)은 미국
원하고 있다.
로자들이 위험에 처해지고 있다.
구조계획(American Rescue Plan)
그밖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기후변화로 전국적으로 극심한
자금을 사용하여 공립학교 시설에
주 FEMA가 폭염, 가뭄, 산불, 홍수
폭염의 영향이 심화되자 바이든 행
냉각 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에 대한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데
정부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주고 있다.
도움이 되는 복원력 있는 기반시
표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 화를 당부했다.
작업장 안전 유지: 지난 4월
설 및 커뮤니티 구축(BRIC) 프로
냉방비용 절감: 4월 바이든 행정
Harris 부통령과 Walsh 노동부 장
그램에 23억 달러를 배정할 것이
부는 여름 냉방비용점감을 포함,
관은 열 스트레스로부터 실내 및
라고 발표했다.
조치에 나섰다.
‘뷰티풀 코리아’ 알릴 차세대 재외동포 800명 모국 체험 세계 각국에서 ‘뷰티풀 코리아’
연수는 7∼8월 2차례에 걸쳐 전
를 알릴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모
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청소
국을 체험하는 온·오프라인 초청
년)과 서울·부산·광주·공주·순
연수가 진행된다.
천·평창(대학생) 등에서 진행된다.
▲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 연수 개회식 모습
동포재단, 7∼10월 4차례 모국 연수 진행…국내 500명도 참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0월과 11월에는 가상공간 메타
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엔
고, 중계 등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
며 재외동포가 중심이 돼 각 거주
7∼10월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
버스에서도 2차례 열릴 예정이다.
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에서 ‘뷰티풀 코리아’를 알리는
학생 모국 연수’에 53개국 800명이
연수는 차세대들이 세계시민으
구, 기후, 환경 이슈 등의 내용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차
로서 성장하도록 문화, 가치, 공
세대 500명도 함께 한다.
존, 상생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
교육을 한다. 온라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차세대 글로벌 코리안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
공공외교 역할자가 돼달라”고 당 부했다. <연합뉴스>
A 40
JUL 29, 2022
바이든, SK 29조 대미투자 발표에 함박웃음… “역사적 발표” 극찬 LG화학, GM에
론 포드, 인텔 등 미국의 상징적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믿을 수 없
전기차 500만대 분량
을 정도의 일이라면서 “미국이 기 업에 개방돼 있다는 추가 증거”라
배터리 원료 공급 합의
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취임 후 1조 달 러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인프라 에 투자하고 있음을 상기하고 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26
공급망 담당 부사장은 “이번 합
간 제조업 시설 공장 건설이 크게
일 LG화학으로부터 전기차 배터
의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생
늘고 61만개가 넘는 제조업 일자
리 원료인 양극활물질(CAM)을
산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강력하
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 지속가능한 배터리 원재료 공
▲ 백악관에서 화상 면담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최태원 회장
리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SK의 발표는
GM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급망을 만들겠다는 GM의 약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
가깝다는 게 최 회장의 설명이다.
미국이 기술과 혁신을 통합해 동
이번 장기 공급 합의에 따라 LG
에 기반한 것”이라며 “LG화학은
SK그룹이 220억 달러의 대미 신규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자신이 불
맹과 협력하는 길로 되돌아왔음을
화학이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지난 10년간 기술적 전문성과 높
투자를 발표한 데 대해 “역사적 발
과 약 200야드(180m) 떨어진 곳에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지난 5월 자
2030년까지 약 500만 대의 전기
은 품질로 CAM 대량 생산할 수
표”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대
신의 방한시 삼성 반도체 공장 방
차를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인 95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면 만남을 갖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문, 현대차의 110억 달러 신규 투
만t 이상의 CAM을 공급할 계획
이번 합의를 통해 GM은 2025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화
도 SK의 발표에 연신 환한 웃음을
자 발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년 말까지 연 100만 대의 전기차
상으로 면담했다. 당초 대면 면담
감추지 못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CAM은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는 목표에
이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신종 코
바이든 대통령은 “이건 대단하
자가 중국으로 갔지만 자신의 행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는 바
고 중요한 일”, “역사적인 발표”라
정부 하에서 미국으로 오고 있다
회사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람에 화상으로 전환했다.
고 흡족함을 표시하면서 미국과 한
며 “미국은 첨단기술의 핵심 목적 지”라고 중국을 겨냥했다.
이라고 전했다.
테네시, 미시간주 공장에서 배터
또 과거에 이런 유형의 기술 투
신학철 LG화학 최고경영자
최 회장과 SK 경영진, 미국측 지
국이 21세기 기술 경쟁에서 승리
(CEO)는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
나 러몬도 상무장관과 브라이언 디
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를 보여주
바이든 대통령은 SK의 투자에
아울러 GM과 LG화학은 2025
을 토대로 LG화학은 세계 최고의
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백악
는 선구자적인 발표라고 극찬했다.
감사하고 대면 회담을 갖지 못한
년 말까지 북미에서 CAM 제조
양극활물질을 생산함으로써 글로
관 회의실에 자리하고 바이든 대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
데 대한 미안함을 재차 표시하면
공장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기
벌 시장 리더의 자리를 더욱 공고
통령은 백악관 건물 중간에 위치
선거를 앞두고 극심한 지지율 부진
서, 이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미
로 했다.
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관저 집무실에서 화상 연결을
에 시달리는 가운데 물가를 비롯한
국이 해줄 일이 뭐가 있겠느냐고
통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다.
경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를
되묻기도 했다.
리셀 생산에 활용된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
<연합뉴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220억
받는다. 이런 맥락에서 바이든 대
최 회장이 미국 내 인력 양성과
달러(29조 원)의 신규 투자 계획
통령의 이번 면담은 일자리 창출,
미국 기관과 파트너십 필요성을 언
을 소개했다.
투자 유치 등 경제 성과를 부각할
급하자 “내가 약속하는 것 중 하나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는 최고의 노동자를 얻을 수 있도
이 중 150억 달러는 연구개발, 메 모리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시설
이를 반영하듯 바이든 대통령은
등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50억
SK그룹이 이미 약속한 300억 달러
달러는 그린에너지 분야에, 나머지
외에 220억 달러 신규 투자가 추
그러면서 최 회장이 다음번에 백
는 바이오 과학과 바이오 의약품
가로 이뤄질 경우 미국 일자리를
악관을 방문할 경우 강제로라도 자
등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SK가
2025년까지 4천개에서 2만개까지
신의 집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이미 발표한 70억 달러 투자까지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의 뜻을 다
포함하면 투자액이 300억 달러에
또 SK의 첨단 산업 투자는 물
록 교육에 계속 투자하는 것”이라 고 화답했다.
시 표현했다.
<연합뉴스>
A 41
JUL 29, 2022
1등 1조3천억원에 미 복권 열풍… 직원 5만명에 사준 회사도
인플레로 소비 위축되나… 월마트, 실적 전망치 대폭 하향
미국의 ‘메가 밀리언’ 복권 1등 당첨금이 10억 달러(약 1조3천억 원)로 치솟으면서 복권을 사려는
미국의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
사람이 줄을 잇고 있다고 AP통신
트가 25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의류처
등 외신이 26일 전했다.
비 위축 염려로 실적 전망치(가
럼 마진율이 높은 임의소비재 지
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개 숫자를 맞춰야 하는 1등 당
가했다는 것이다.
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4번째로
월마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향후 이익 가이던스를 낮췄다고
큰 금액이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
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250만분의 1이다.
보다 13∼14%, 올해 전체 영업이
의류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향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번 추첨
익이 작년보다 11∼13% 각각 하
후 할인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는 이 복권 당첨금이 이만큼 불
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
어난 것은 4월 15일 이후 29번 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분
자(CEO)는 “높아지는 식료품과
속 당첨자가 없어 상금이 누적됐
받는 경우이며 일시불로 받으면
만달러(약 2천260억원)로 증가했
기 8∼9%, 연간 11∼13% 각각
연료 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들의
기 때문이다.
6억250만달러(약 7천900억원)다.
다. 이날 예상 판매액은 2억6천210
하락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
지출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만달러(약 3천400억원)다.
다. 종전 전망치가 2분기 EPS는
면서 “내구재 판매에서는 진전을
소폭 상승, 연간 EPS는 1% 하락
이뤘지만, 월마트의 의류는 추가
이었다는 점에서 큰 폭의 하향 조
할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체
정이라고 CNBC방송은 지적했다.
오는 8월16일 정식 2분기 실
인 ‘레이징 케인스’ 창업자인 토드
연료를 제외한 2분기 동일매
적 발표에 앞서 월마트가 내놓은
그레이브스는 미국 35개 주의 체
장 매출은 6% 증가할 것으로 예
어두운 전망에 주가도 출렁였다.
인점에서 일하는 직원 총 5만 명
상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탓에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
에게 복권을 나눠주기 위해 25일
소비자들이 식료품을 비롯한 생
거래에서 월마트 주가는 10% 가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들여
필품에 대한 지출을 늘렸기 때문
까이 급락 중이고, 경쟁사인 타깃
5만장을 구매했다. 복권 가격은 한
으로 분석됐다. 식료품 등 마진율
과 아마존도 각각 5%, 3%대 하
장에 2달러다.
이 낮은 품목에서 주로 매출이 증
락하고 있다.
이날 추첨에서도 1등이 나오 지 않았다. 다만 10억달러는 30년에 걸쳐
당첨액이 크게 늘면서 복권 판 매액도 19일 1억1천600만달러(약 1천500억원)에서 22일 1억7천210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주는 회 사도 생겼다.
AJ 쿠마란 레이징 케인스 최고경 영자(CEO)는 CNN 인터뷰에서 “주 유소나 식료품 등 어딜 가나 다들 복권 생각뿐”이라며 “사는 게 팍팍 한 요즘 직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함께 어쩌면 돈을 벌 수도 있는 기 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직원 중 누가 당첨되 면 당첨금은 모든 직원이 나눠 가 질 것이라며 “우승자가 나올 때까 지 계속 직원들에게 복권을 나눠 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 아일 랜드에서 판매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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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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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9, 2018
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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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물 한 잔의 힘.. 40대 모델이 마시는 레몬수는? 결석 위험 줄이고 혈관 건강에 도움... 신맛 강해 위 점막 신경 써야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보약’ 과 같은 역할을 한다. 7~8시간 자는 동안 뚝
◆ 세계적인 슈퍼모델-배우들의 레몬 수 사랑
는 공복에 레몬수를 한 번에 들이켰다. 박솔
이 탁해지는 고지혈증에 이어 심장병, 뇌졸중
미는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신다. 5~6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끊긴 몸속 수분을 보충해 활력을 불어 넣는
안젤리나 졸리, 비욘세, 지젤 번천… 세계
일 먹고 일주일 쉬었다가 또 5~6일 먹는다.
다. 맹물이 좋지만 레몬 조각을 곁들이는 사
적인 스타로 유명한 이들은 아침 레몬수 한
아침 공복이 힘들면 점심 전 공복에 먹는 경
람도 있다. 레몬수는 몸에 어떤 변화를 줄까?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전날 모임으로 저
우도 있다”고 했다.
단식인 셈이다. 40대에 들어서도 마찬가지
수도 다만 레몬의 생즙은 신맛이 강해 거부감
녁을 늦게 먹은 경우 레몬수 한 잔으로 아 침식사를 대신한다고 한다. 이른바 간헐적
◆ 신맛 강해… 위 점막에 나쁜 영향 줄
◆ 비타민 C, 구연산… 피로 덜고 신진 대사 촉진, 노폐물 배출
이 드는 사람도 있다. 과즙은 pH 3.2 정도로 6∼7 %의 산이 들어 있다. 주로 시트르산이
다. 슈퍼모델 지젤 번천(42)은 은퇴한 후에
레몬은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등 호흡기질
지만 소량의 말산, 아코니트산도 들어 있다.
도 대외 활동이 적지 않다. 미국 프로풋볼
환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구연산
빈속에 마실 경우 위 점막에 나쁜 영향을 줄
(NFL) 선수 출신 톰 브래디(45)와 결혼해
성분은 피로를 덜고 신진대사를 증진한다.
수도 있다. 역류성 식도질환 환자들에게도 좋
1남1녀를 둔 그는 지금도 음식 조절과 운동
신진대사는 몸속의 ‘헌 것’을 ‘새 것’으로 바꾸
지 않다. 레몬의 산 성분이 치아 에나멜에 미
에 신경 쓴다. 아침 기상 후 레몬수 한 잔을
는 작용이다. 아침에 레몬수를 마시면 몸의 활
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레몬수를 마신
마신 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아
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자는 동안 수
후 맹물로 몇 차례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침식사는 달걀-아보카도 위주, 점심·저녁은
분이 끊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몸속에
생선 닭가슴살 등 단백질 음식에 채소·과일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다. 시트랄
을 먹는다. 가공식품, 조미료 등 공장을 거
성분은 특유의 향기를 내 기분을 좋게 한다.
어드는 이유? 회를 먹을 때 레몬즙을 뿌리면 생선 비린
친 식품은 거의 먹지 않는다. ◆ 신장결석 위험 줄이고 혈관 건강 ◆ 레몬수로 피부 관리… 배우 박솔미
◆ 또 다른 레몬 효과… 생선 비린내 줄
에도 도움
내가 줄어든다. 비린내는 주로 염기성 물질 이고 레몬즙은 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산성
특히 레몬수는 무더운 날씨에 더욱 좋다.
물질과 염기성 물질이 만나면 맛이 중성으로
우리나라 배우들도 아침에 레몬수를 마시
‘맛있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신장결석
변한다. 레몬의 신맛도 없어지고, 비린내도
는 사람이 적지 않다. 배우 박솔미는 방송에
위험을 줄이는 데도 좋다. 결석이 있으면 엄
줄어드는 것이다. 남은 레몬이 있다면 집안
서 레몬수로 피부 관리를 한다고 했다. 박솔
청난 통증으로 고생한다. 구연산의 성분인
위생에 활용할 수 있다. 레몬의 살균 효과를
미는 기상 후 냉장고에서 레몬 몇 개를 꺼
구연산염은 소변 성분의 산성화를 줄여 작
활용해 나무 도마, 싱크대 등을 닦으면 가족
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 주변 사람
은 크기의 결석을 파괴하기도 한다. 레몬에
들이 너무 시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박솔미
는 혈관 건강에 좋은 펙틴 성분이 있어 혈액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코메디닷컴>
의 경우
A 48
JUL 29, 2022
JUL 29, 2022
A 49
끈끈한 피.. 혈관 건강 지키는 흔한 음식 5 ◆ 양파-마늘
◆ 사과
◆ 등 푸른 생선(고등어, 참치 등)
혈관 건강을 얘기
사과에 많은 식이섬유가 혈관에 쌓이는
불포화 지방산 중 오메가-3 지방산은 혈
코로나19 입원 환자 가운데 피가 끈끈한
하면 꼭 나오는 음식이다. 새롭지 않지만 그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몸 밖으로 배출시
액 속의 중성 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고
사람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
만큼 검증되었다는 의미다. 양파와 마늘에
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늘리는 작
등어, 꽁치, 참치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왔다. ≪미국 심장학회 저널(Journal of the
많은 알리신 성분은 혈관 속 섬유소를 녹이
용을 한다. 혈관이 굳어가는 동맥경화 예방
들어 있다. 유럽심장학회와 유럽동맥경화학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실
는 작용을 도와 혈전이 생길 위험을 줄여준
을 도와 뇌졸중을 막는데 기여한다. 사과를
회에서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 위주로 지방
린 논문에 따르면 혈액의 점도가 높은 입원
다.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막아 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
을 섭취하되, 오메가-3 지방산을 적절히 먹
환자가 코로나 합병증으로 숨질 위험이 약
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혈소판이 엉기는
해 뇌졸중 발병률이 52% 낮다는 미국 뇌졸
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인을 위한 의사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의 흔한
것을 방지하여 뇌졸중 위험을 줄이기도 한
중학회의 연구결과는 자주 언급된다. 사과
들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치료 지침에
음식으로 혈액-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
다.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는 양파처럼 퀘세틴 성분도 많다. 폐 기능을
서도 지방을 포화 지방산 대신 불포화 지방
식은 없을까? 자주 소개되는 식품들이지만
이 혈관에 들러붙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혈
좋게 해 대기 오염으로부터 폐를 보호한다.
산으로 섭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보자.
관 건강에 좋다.
◆물 새벽, 오전 중에 심장병(협심증-심근경 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악화되는 경 우가 적지 않다. 심하면 돌연사로 이어진다. 자는 동안 수분 공급이 끊겨 피가 끈끈해져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힐 수 있기 때문이 다. 기상 직후 뿐 아니라 자기 전에도 물을
과음
노화 시계 6 년 앞당겨
과음을 하면 신체 나이로 볼 때 노화가 최대 6년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시는 게 좋다. 특히 혈관질환이 진행되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에 와인 5잔
사람은 밤에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도 물을
이 넘는 음주는 신체의 생체 시계를 빨라지게 한다. 염색체 끝부
데이터 분석 결과 높은 알코올 섭취량과 짧은 텔로미어 길이
마셔야 한다.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
분에 있는 텔로미어(telomeres) 길이를 짧아지게 하기 때문이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이 발견됐다. 예를 들면 일주일
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요즘 물을 자주 마셔
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짧아져 DNA 손상이
에 술 29 유닛을 마신 사람은 6 유닛 미만의 술을 마신 사람
야 몸의 수분 부족을 막을 수 있다.
나 알츠하이머, 당뇨병,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 위험을 높인다.
보다 텔로미어 길이로 볼 때 1~2년 신체 나이가 더 많았다. 또
일주일에 17 유닛(unit)을 초과해 술을 마시는 사람은 텔
알코올 사용장애 진단을 받은 참가자, 따라서 술을 많이 마셔
◆ 올리브유-들기름
로미어의 길이가 더 짧은 것으로 밝혀졌다. 1 유닛은 순수
왔을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는 대조군에 비해 텔로미어 길이가
육류의 비계 등에 많은 포화 지방산과 반
알코올 10ml 또는 8g에 해당하는 양이다. 도수 12%의 작은
현저히 더 짧아 생물학적 노화로 3~6년에 해당하는 정도였다.
대로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
와인 1잔(125ml)이 1.5 유닛, 도수 5%의 맥주 한 병(330ml)
NHS에서는 일주일에 14 유닛 이하로 마실 것을 권장하며
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불포
은 1.7 유닛 정도다.
화 지방산은 올리브유, 들기름에 많이 들어
연구진은 UK 바이오뱅크에 참여한 영국인 24만5000명의
있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LDL 콜레스테롤
유전자 및 건강 자료를 조사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57
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춰준다. 샐러드 등
세였고 남녀 비율은 대략 비슷했다. 대부분 음주하는 사람들
차가운 요리에 올리브유를 넣어 먹으면 고
이었으며, 3%만이 술을 마시지 않았다.
지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
연구진은 이전에 알코올 소비 및 알코올 장애와 관련이 있
다. 다만 올리브유-들기름도 과식하면 살
었던 참가자에게서 뚜렷한 유전적 표지가 있는지 조사했는데,
이 찔 수 있다.
폭음을 피하기 위해 3~4일 동안 나눠 마셔야 한다. 연구저자 인 정신의학 전문가 안야 토피왈라 박사는 “양이 중요하며, 음주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주가 어떻게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 았지만, 신체가 알코올을 처리할 때 DNA를 손상시킬 수 있 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 <코메디닷컴> 로 연구진은 추측했다.
A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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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2
JUL 29, 2022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World View(2)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제임스 아더 레이(James Author Ray)가 쓴
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
Harmonic Wealth(조화로운 부)라는 책에 보
19:24)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
면 “진정한 부요함에 이르는 절대조건”을 제
아보게 되었다.
돈이라는 물질이다.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에 들
2020년에 미국의 민간은행에서 억만장자
저자는 오클라호마 털사(Tulsa, Oklahoma)
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는 말은 부자가 천국
상위 200명을 조사한 결과 64%이상이 재정
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Church of God)의 담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라, 보이는
적 불안에 허덕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임목사의 아들로 성장했다.
돈이 내 인생의 목적이 되고 최우선 순위가 되
시해 준다.
가난한 목사의 가족은 교회 사무실에서 숙 식을 하였고 어린시절부터 한 끼도 제대로 배 불리 먹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이발비조차 없어서 어머니가 가위로 잘라준 이발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주일날 성도들이 쥐 뜯어먹은 듯한 머리를 보고 깔깔대며 웃어 댔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항상 “하나님, 저도 부자가 되 어 싶어요”라고 기도했다. 그 결과 저자는 실제로 돈을 많이 번 부자가 되었고 백만장자가 되었다.
면 보이지 않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사 실을 깨달었다. 그리고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보았다. “오늘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 엇인가?” 돈이 인생의 목적이고 돈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면 장님이 되어 천국을 보지 못한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순위는 보이는 물 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이 세상은 보이는 물질세상이 있고 눈으로 볼 수 없는 세상이 엄연히 존재한다.
돈이 많다고 결코 평안하지 못하다는 의미 를 던져준다. 물질은 보이지 않는 원자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원자 안에 분자가 있고 분자 안에는 수 없는 전자들로 구성되었다. 전자는 핵을 중심으로 1차, 2차, 3차 4차의 둥글게 띠를 띠고 에너지의 파장을 만들어 끊 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만 든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 셨다.
그런데 그가 돈을 많이 벌수록 점점 신앙심
그런데 우리의 눈으로 보이는 세계는 보이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
이 떨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져 가는 자신을 발
지 않는 세계에 비하여 매우 작은 티끌보다 더
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고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견하게 되었다.
작은 것일 뿐이다.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막7:15-16)
그리고 점점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쁘고 분주한 일상을 뒤로 하고 가 족을 찾아 갔다. 그날 주일에 부모님을 방문하여 오랜만에 아버지의 설교를 들었는데 그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
문제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들이 전부인 것 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믿 으려고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눈을 가진다. 인간이 눈으로 보이는 물질 가운데 가장 좋 아하고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말하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속에서 나온다”는 진리이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 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고 하지 않았 는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그분 께 인생의 최우선 순위를 두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JUL 29, 2022
조의석 목사의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생명은 물이다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여기는 텍사스, 두 달이 넘게 가물어 빨갛게 타들어 가는 골프장 잔디 위에 얕으막한 물웅덩이가 있고 거기 고인 물위에 작은 물고기들이 살아 힘차게 헤엄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생명을 지탱해 주는 건 물이다 거대한 태평양 해가 뜨는 동해 바다 하나님이 물을 만드셨고
금 은빛 찬란한 물고기를 키우는 카라비안 푸른 바다에서
물은 생명을 살리게 되었다
태양빛을 머금고 나르는 유희를 보라
창조주의 손길에 담긴 물은
물은 그들을 품고 그들을 나르게 한다
나무를 기르고 큰 호수를 이루고 지구라는 별에 풍요한 생명을 공급한다.
물은 가장 부드러우면서 강하다 물은 상처를 씻고 더러운 것을 쓸어버린다
물은 몸의 윤활유이다
물보다 더 뜨거운 건 불이라지만
어디에나 있는 것 같지만 귀하고
화염의 폭력을 잠재우는 건 물이다
어디에도 없는 것 같지만 항상 내 몸 속에 있어서 나를 움직이게 한다
그대는 거대한 화물선을 몸 위에 띄워서 우크라의 곡물을 아프리카로 날라
물은 넘어진 아기의 흙 묻은 손을 씻기고
가난한 생명을 먹인다
어느 늙은 노인의 헤진 등에 촉촉한 물기를 공급한다
생명은 물이고 물은 또한 생명이다
물은 높은 데서 낮은데로만 찾아가는 손님이고
물을 만드신 이를 찬양하라
작은 연못에 종이배를 띄워 바다로 흘러가면
그 안에 생명의 기운이 있게 하심을 감사하라
거대한 함선이 되어 다른 대륙까지 항해하는 뱃길이 된다 타는 갈증을 적시는 한 컵의 물이 되라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물
우리 몸속에 숨어 보이지 않아도
한라산 백록담에 가두어져 프랑크톤을 키우는 물
생명수라 불리우는 영혼을 적시는 물이 되라
춘천 호수에서 서울의 가정까지 달려 상수원이 되는 물 콘로 호수에서 휴스턴까지 내달아 수도꼭지로 흐르는 물
뜨거운 더위에 작은 생명을 키우는
물은 육체의 생명을 적시는 뿌리이다
꼭 필요한 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뜨거운 한낮 태양에 고개를 숙인 화초들을 일으켜 세우는 한 줄기 물이 되고 싶다 꺼져가는 생명을 소생케 하는 생명의 물 기쁨과 생명을 나누는 이로 늘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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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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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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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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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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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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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냉동·히팅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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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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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병원
수영장 관리
알람 시스템
식당
연수 정수기
부동산
KJ ART&MEDIA
여행사
윈도우스티커, 배너, 감사패, 각종 트로피, 명함, 브로셔, 각종봉투
832-649-8620 / 713-467-4266
은행·융자
보험
선물센터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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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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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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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디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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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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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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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512-828-2993 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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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공청회 “화합하는 새로운 장으로 마련된 기회”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금까지의 진행 생태를 보면 평
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열
를 제공한다. 이것이 문제의 출발
인식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
행선을 그려오고 있는 중이지만 이
쇠일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내가
점이 된것이다. 이제 선관위원장
경 회장에게 문제의 화살을 넘겨버
어스틴 한인사회의 화합의 해결
번 일을 기점으로 하여 화합의 장
아니면 안된다는 자만심도 버리고
인 박용락 선관위원장에게 이 내
린 결과를 만들고 전임 회장들에게
점이 될 공청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이 될 수도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오직 어스틴 한인회가 좋은 역할
용에 대한 해명과 진실을 밝힐 기
받아오게하는 결과를 낳게 한 봉사
있다. 지금까지 아무 변화없던 어
어스틴 한인사회가 수십년의 한인
을 할수 있기 위해서는 지금 어떻
회가 주어진것이다.
확인증을 이제 수면위로 띄워야 할
스틴 한인사회에 한인회라는 존재
회를 거쳐왔지만 모두가 양보하고
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에 대
여부에 대한 회의가 계속되고 있는
극적으로 화합되고 지내왔는데 작
한 고찰이 필요할 것 같다.
지금,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전직
금의 사태는 너무 힘든 상황이라
한인회장들의 염려와 각 단체장
우리는 흔히 짜고 치는 고스톱
시간이 되었다.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많이 들어
어스틴 한인회가 안정되고 한인
누구나 하나되기를 원한다. 하지
본 이야기다. 하지만 짜고 치는 고
들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대표적인
해결의 중심은 24대 한인회장에게
만 누군가가 그것을 가로막는다면
스톱도 결론적으로 좋은 결과를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의 염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열
집중되어 있다. 이제 그 매듭을 풀
안된다. 이번 사태의 단초는 아마
낳는다고 하면 이해해 주기도 한
다. 이제 그 막이 오르고 있다. 이
망을 담아낼 한인회가 회장이 없
좋은 시간이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도 선관위원회에 있는 것으로 보
다. 하지만 어스틴 한인회장을 뽑
번 공청회를 위해 이희경 전 회장
는 현실을 개탄하는 사람들이 많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
인다. 최초 선관위원회 기자간담
는 선거가 이런 사태로 진행되었
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자신의 지
다. 공명정대하고 명확하게 모두가
고 지금까지의 상황이 왜 이렇게 되
회를 열때 선관위원들은 이구동
다면 모든 한인들에게 인정받지
난 활동을 설명할 좋은 기회로 삼
인정하는 한인회로 거듭나기 바라
었는지 부터 풀어 나갈 수 있는 용
성으로 강수지 후보자가 한인회
못한 지금의 결과가 초래된 것에
고 오해가 있었다면 풀 수 있는 좋
는 마음으로 공청회를 기대하는 사
기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고 이야기
대해 이제 박용락 위원장도 책임
은 장인 것이다. 굳이 사자성어를
너무 멀리 나가버려 되돌아올
했다. 임모 선관 위원은 직접 옆에
을 느끼고 앞에 나서야 될 일이다.
사용하지 않아도 알지만 박용락 선
현재 문제의 정점에 있는 이희경
수 없는 지경이 되면 결국 한인회
서 함께 봉사했다고 말했고 본 기
해명하고 진위를 밝혀 속시원하게
관위원장과 이희경 전회장, 강수지
전 한인회장은 공청회를 통해 새로
를 개인 생각으로 운영했다는 결
자에게는 함께 보지 않았냐고 말
한인사회에 알리면 된다. 박위원장
후보자의 생각들이 심중에만 있지
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임에는
과를 인정하는 모양세도 된다. 자
하기도 했다. 참석한 기자들도 봉
은 봉사확인증이라는 듣도 보지못
말고 표현하는 시간이 되어 해결의
분명하다. 어떻게 생각할것인가에
신있게 잘 운영해온 한인회를 전
사활동은 했다 라고 모두 인정했
한 사태를 만들게 된 진짜 이유가
기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기
대한 문제로 접근하면 이번 공청회
직 한인회장과 몇몇 인사들이 못
다. 하지만 선관위원장은 선관위
무엇인지, 누구의 지시나 동의없이
회란 그렇게 쉽게오지 않는다. 놓
가 어스틴 한인사회가 문제를 털고
하게 한다는 말로는 한인회를 정
의 회의로 지금까지 거론된 적 없
순수한 차원에서 진행했다면 근거
치면 아쉽다. 그리고 다시는 동일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
상화 시킬수는 없다. 마지막 한인
었으며 선관위 공고에도 없는 ‘봉
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제 그 근거
한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모
가 될 것이고 어떻게 보면 파행의
회장단이었던 분들이 이제 그 책
사확인증’을 열거하며 한인회장 선
를 내놓고 공청회라는 장에서 설
두에게 현명한 선택의 시간이 도
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을 지고 한인회 정상화에 매진
거를 파행으로 진행되게 하는 단초
명해야 될 시간이 되었다는 현실
래하고 있다.
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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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년간 250조원 들여 텍사스에 반도체공장 11곳 신설 추진 삼성전자가 향후 20년에 걸쳐 거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오는 2034년께
전자 외에 네덜란드 NXP와 미국
더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만들
의 2천억달러의 천문학적인 금액
삼성전자는 이미 오스틴에 반도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다른 반
것”이라면서 “투자를 늘린 데 대해
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
체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며, 테일
이후 10년에 걸쳐 생산을 시작할
도체 기업들도 챕터 313 신청서를
삼성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체 공장 11곳을 신설하는 중장기
러에도 170억달러를 들여 파운드
계획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제출했다고 텍사스주 감사관실은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 공장을 짓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말 텍
공지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WSJ에 이 번 신청이 반드시 투자를 보장하
삼성전자의 이러한 초대형 투자
이번 신청서에서 삼성전자는 테
사스주 테일러 교육구와 매너 교
삼성전자의 초대형 투자 구상
는 것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신청
계획은 지난 20일 텍사스주 감사
일러 신공장 9곳에 1천676억달러
육구 등에 중장기 투자와 관련해
은 미국 의회가 반도체 생산 역량
서에 적시된 새 공장들을 추진하
관실이 투자 계획과 관련해 삼성이
(약 220조4천억원)를, 오스틴 신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세제혜택
을 강화하기 위해 500억달러 이상
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
제출한 세제혜택신청서를 공개하
공장 2곳에 245억달러(약 32조2
신청서를 제출했다.
의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는 가운
지 않다고 밝혔다.
면서 드러났다.
천억원)를 각각 투자하겠다는 뜻
삼성전자는 신청서를 통해 텍사
을 밝혔다.
텍사스주는 챕터 313 세금 프로
데 공개된 것이기도 하다.
아울러 신청서에 담긴 투자 제
그램에 따라 지역 일자리를 많이
이번 계획에 그레그 애벗 텍사
안은 삼성전자의 미국 사업 확장
스주 오스틴에 2곳, 테일러에 9곳
모두 합쳐 1천921억달러(약 252
창출하는 기업에 10년간 재산세
스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환영의
의 실행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
조6천억원)의 투자금을 들여 1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데 이 조항
뜻을 보였다.
장기 계획 절차를 반영한 것이라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삼
은 올해 말로 만료된다.
널(WSJ)과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
성전자의 구상이다.
세제 혜택 만료를 앞두고 삼성
애벗 주지사는 “새 공장들은 텍 사스가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의 리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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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재입성한 트럼프, 극우 행사서 “부정선거” 또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퇴임한 뒤 처음으로 26
2024년 미국 대선 출마 가능성 을 시사하기도 했다.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언이 나온다.
공화당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
각종 여론조사 상 공화당 내부
되는 펜스 전 부통령은 미국인이
그는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 여
거를 앞두고 이미 정치 행보를 활
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
최근 몇 년 동안 ‘분열을 일으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러분에게 해를 끼치려 하지만, 그
발하게 재개했다. 다만 워싱턴행은
지는 약화하는 흐름이다.
선거’와 ‘우리 수도에서의 비극적
지지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극우 성
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나를 망
하지 않은 채 외곽을 돌며 자신이
21일 공개된 로이터와 입소스의
날’을 비롯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
향 싱크탱크 ‘아메리카 퍼스트’ 정
가뜨림으로써 내가 더는 여러분을
지지하는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층
다고 역설했다. 부정선거 주장과
책연구소가 연 콘퍼런스에서 기조
위해 업무에 복귀하지 못 하게 하
는 연설에 집중해 왔다.
의 40%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어
1·6 의사당 폭동을 비판하면서 트
연설을 했다.
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월 6일 초유의 의사당
느 정도 의회 폭동의 책임이 있다
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려는 전 략으로 보인다.
일 워싱턴DC에 입성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자신이 패배
그러면서 “그런 일은 생기지 않
난입 사태 당시 각종 추문과 복잡
고 답했다. 이는 청문회 이전 33%
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이었다
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중
하게 얽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에 비해 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펜스 전 부통령은 “어떤 사람들
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은 트럼프의 재선 성공을 기원하
재 검찰 고발을 포함해 정치적 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은 과거에 초점을 두길 선택하지
는 구호인 “4년 더”를 연호했다고
기에 봉착한 상태다. 사태가 진행
에 반대하는 응답도 전체의 3분의
만, 선거는 미래에 관한 것”이라며
dpa 통신 등이 전했다.
되는 과정에서 위험을 알면서도 수
1에 달했다.
“보수주의자는 미국을 되찾기 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 선거는 재앙이었고, 우리나라의 수치”라면 서 실제로는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그는 의사당 폭동의 진상을 조사
수방관하거나 부추기는 언행을 했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
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아니라
하는 하원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원
다는 사실이 최근 의회 하원 청문
적 동지였으나 대선 불복 압박을
자신이 승리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들을 ‘정치꾼과 깡패들’이라고 비
회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거부하면서 갈라선 마이크 펜스
AP 통신은 공화당 차기 대선주
이어 “우리는 그걸(대선) 한 번
난하면서 “내가 신념을 버리고 침
이 때문에 측근들을 중심으로
전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자인 두 사람이 전혀 다르게 발언
더 해야 할 수도 있다”며 “우리는
묵하기로 한다면, 집에서 자제한
중간선거 이후로 예정했던 2024
열린 보수성향 단체 영아메리카
하는 것은 공화당 내 트럼프 충성
우리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다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박해
년 대선 출마 선언 시기를 여름께
재단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
파와 이외 세력의 간극을 보여준
연설했다.
는 즉각 멈추겠지만 그건 내가 할
로 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통령과 각을 세웠다.
다고 진단했다.
해 미래에 초점을 둬야만 한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트럼프 직격… “패배한 대통령의 거짓말이 지옥 만들어” 자들에게 물러날 것을 촉구하길 거
라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이어 “폭동을 지지하면서 친(親)
부하다가 187분이 지난 뒤에야 퇴
는 전했다.
령의 거짓말을 믿은 미친 군중과
경찰일 수는 없다. 폭동을 지지하
거 촉구 메시지를 냈다고 밝혔다.
1·6 의회폭동은 2020년 11월 미
을 만들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얼굴을 맞댄 채 피를 흘리고 난장
면서 친민주주의일 수도 없다. 폭
그는 다른 행정부처에 지원을 요
대선에서 패배한 트럼프 전 대통령
대통령을 직격했다.
판에 둘러싸여 세 시간 동안 ‘중세
동을 지지하면서 미국을 위할 수
청하지도 않은 채 손 놓고 백악관
의 지지자들이 이듬해 1월 6일 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의 지옥’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에 앉아 폭동 장면을 TV로 지켜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증 절차를 저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열린
그는 “패배한 전 대통령은 그 세
이러한 발언은 당시 상황과 관
다고 특위는 전했다.
지하려고 의회 의사당에 난입해 난
전미흑인법집행간부기구(NOBLE)
시간 동안 백악관 집무실의 개인
련한 미 하원 진상조사특별위원회
바이든 대통령은 1·6 의회폭동
연례회의 화상연설에서 “작년 1월
식당에 편히 앉아 이 모든 일이 벌
의 조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태를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
이로 인해 경찰관 1명을 포함해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 의사
어지는 걸 지켜만 봤다”면서 “하지
앞서 하원 진상조사특위는 이달
중 하나’라고 비판해 왔지만, 이
5명이 숨졌고, 경찰관만 최소 140
당에 난입해 현장의 경찰관들이 큰
만 그날 경찰은 영웅들이었다. 도
21일 열린 공개청문회에서 트럼프
번처럼 하원 진상조사특위 조사
여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부상자
고통을 겪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널드 트럼프는 행동할 용기가 없
전 대통령이 의사당에 난입한 지지
결과를 직접 언급한 건 이례적이
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바이든 대통령은 “용감한 법집
작년 의회 폭동 사태에 대해 “선거
행관들은 (대선에서) 패배한 대통
에서 패한 대통령의 거짓말이 지옥
었다”고 비판했다.
동을 부린 사건이다.
<연합뉴스>
JUL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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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고린도전서 13:11) 3. 어린아이처럼 생각하는 것을 버
사람은 누구나 철없던 어린 시절
다. 결론은 믿음이 없거나 어리기
출석한지 10년이 되면 당연히 집
믿음이 성숙한 다음에는 그 말을
이 다 있었습니다. 대통령도, 대기
때문입니다. 성숙하지 못해서입니
사가 되는 줄 압니다. 20년이 되면
다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숙한
업의 회장님 사장님도, 휼륭한 교
다. 헌금생활도 역시 잘 못합니다.
권사가 되는 줄 압니다. 꼭 그렇치
사람은 사랑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
어린아이의 생각의 특징은 무엇
수님이나 선생님도 목회하는 목사
헌금하는 것이 아까워서 못합니
않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
해하고 배려하며 말을 하는 것입니
입니까? 어린아이들은 자기중심으
님도,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장로님
다. 봉사 헌신 전도도 마찬가지입
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
다. 상대방의 사정을 살피고 말하
로 생각을 하게 마련입니다. 다른
이나 권사님들도 모두 철없던 시절
니다. 믿음이 어리면 아무 것도 안
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
는 것입니다. 칭찬의 말과 격려의
이들을 생각하고 돌보기에는 그
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성장하는
하고 못합니다. 안 하는 이유는 결
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말을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합니다.
생각의 작습니다. 아직까지는 다
과정을 통해서 인격이 다듬어지면
국 믿음이 어린 아이이기 때문입니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긍정의 말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른 사람들을 생각할 만한 성숙함
서 성숙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믿
다. 이런 오해를 합니다. 교회를 오
버렸노라” 성숙한 사람은 이제 어
말이 아니라, 사랑을 가지고 상대
이 없습니다. 성숙하기 전까지는
음의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래 나오면 믿음이 좋은 줄 아는데
린아이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3
방에게 유익되는 말을 하는 것입
모든 것의 중심이 자기라고 생각
님을 믿고 나면 처음엔 초신자 입
꼭 그런 건 아닙니다. 교회를 오래
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니다. 이것이 믿음이 성숙한 사람
합니다. 부모님, 이웃, 자신 주변
니다. 성경도 잘 모르기 때문에 교
나왔어도 여전히 믿음이 성장하지
의 말입니다.
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자신을 위해
회에 나오지만 여러 사람들이 돌봄
못한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이 있고,
을 받습니다. 예배생활을 잘 못합
교회를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어
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에 빠지
도 훈련을 잘 받아 믿음이 좋은 사
1) 부정의 말입니다. 안 된다. 할
지 않고 열심히 나오지 못합니다.
람도 있습니다. 신앙의 연조하고
수 없다. 불가능하다. 2) 불신의 말
한 아이가 교회에 갔다 와서는
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심방을 가 보면 다 이유가 있습니
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
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고민이 가득한 얼굴로 엄마에게
존재함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
자기 생각, 자기 경험을 믿습니다.
헌금을 보여주었습니다. “엄마, 이
람이 행복할 때에 나 또한 행복하
3) 불평의 말을 합니다. 4) 평화의
것 헌금이야.” “왜 헌금을 하나님께
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말이 아닌 싸움의 말을 합니다. 사
드리지 않고 그냥 가지고 왔니?” “
어린아이의 생각을 버렸습니다.
사건건 말꼬리를 잡고 늘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다
어린아이의 깨달음도 버렸습니다.
정말 피곤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
시 가지고 왔어” “어떻게 해야 될
어린아이의 말도 버렸습니다. 성숙
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입니
지 모르다니?” “선생님이 그러시
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
다. 5) 사랑의 말이 아닌 미움과 시
는데,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
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기와 질투의 말을 합니다. 말은 청
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대. 그러니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
산유수인데 사랑이 없어요. 너무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시잖아. 예
복합니다. 아멘
가식적입니다. Lip Service입니다.
수님께 헌금을 드리려면 내가 이것
우리가 철이 없고 믿음이 없었을
을 먹어야 되는데, 어떻게 먹어? 그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때는 불신의 말, 불화의 말, 부정의
래서 엄마에게 물어보는거야.” 얼
담임목사. 254-289-8866)
말, 분노의 말, 시기의 말을 했으나
마나 어린아이 같은 생각입니까?
1. 어린아이처럼 말하는 것을 버 려야 합니다.
려야 합니다.
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2. 어린아이처럼 깨닫는 것을 버 려야 합니다.
데 성숙하게 되면 내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다른 사람도 생각하
A 74
JUL 29, 2022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A 74
210-463-3700
JUL 29, 2022
제30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에 김현 부회장 단독 등록 제30대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후보에 김현씨가 28일 단독으로 등록했다. 한인회장 후보 최종 등록일이었던 7월 24일 김현 부회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한인회장 선출이 경선없이 이루어진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 확인 절차 후 8월 6 일 오후 6시에 제30대 한인회장으로 김현 후보자를 이사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다. 한편 김희철 선관위원장은 제30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마지막 절차가 남아 있으니 많은 이사님들께서 참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해왔다. <By 김용선 지국장>
종교 칼럼
인생의 그늘진 골짜기에서..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우리 인생에 그늘은 꼭 필요합니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그것은 그늘진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눈물을 씻어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요,
골짜기는 그늘진 곳입니다.
영혼 살리는 전도자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림자가 깃든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늘진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인생에 그늘이 깃들 때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그 그늘 아래 우리를 세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그늘을 알게 하사 그늘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고
그리고 모든 수고의 짐을
치유하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맡기고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를 기다리십시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색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지금 고통 중에 있다면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그늘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있고 그늘 속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어떤 모양이라도 힘을 주실 것입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그늘진 골짜기에 머물 때
우리는 이 힘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요셉과 다윗, 그리고 욥을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오히려 하나님은 당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 손 그늘에 숨기고 계시며, 당신은 그늘 속에서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JUL 29, 2022
A 75
美장례식장서 뒤바뀐 시신…피해 한인 유족 660억원 소송 미국 뉴저지주(州)의 한 장례식
난해 11월 입관 과정에서 김씨가
신의 모습을 최대한 생전과 비슷
결국 장례지도사는 자신의 실수
장에서 시신이 뒤바뀌는 피해를
아닌 다른 여성의 시신을 김씨의
하게 꾸미는 미국 장례 풍습에 탓
를 확인한 뒤 장례식을 중단시키고
당한 한인 유족이 거액의 소송을
관에 넣었다. 이 여성의 성도 김씨
에 어머니의 모습이 달라졌다고
관을 다시 땅 위로 올렸다.
제기했다.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납득했다.
하고 돌아가야 했다는 것이 유족 들의 주장이다. 장례식장은 유족들에게 장례비
김씨의 딸은 “어머니에 대한 마
9천 달러(약 1천200만 원)를 환불
뉴욕포스트는 26일 향년 93세로
당시 유족은 관 속 여성이 생전
이후 김씨의 관은 뉴욕의 한 묘
지막 기억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유족들
별세한 김경자씨의 유족들이 뉴저
어머니의 모습과 다르다고 생각했
지로 옮겨졌고, 장례식이 시작됐다.
충격적으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은 5천만 달러를 요구하는 소송
지의 한 장례식장을 상대로 5천만
지만, 장례지도사는 “김씨가 맞다”
소장에 따르면 하관 작업이 끝난
유족들은 김씨 시신으로 두 번째
달러(약 660억 원)의 피해보상을
라면서 오히려 유족을 안심시켰다.
뒤에야 장례지도사가 유족들에게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김씨의 딸도 장례식
사진을 보여주면서 관 안의 인물
유족들에 따르면 장례식장은 지
때 가발과 화장술 등을 동원해 시
과 김씨가 동일인인지 확인했다.
장례식을 치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온 일부 조문 객들은 실제 장례식을 치르지 못
을 제기했다. 김씨의 아들은 승소할 경우 전 액을 어머니가 다닌 교회에 기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죽했으면…” 미 조종사 정년 65→67세 연장 법안 발의돼 미국에서 조종사 부족으로 ‘항
견에서 “(현 규정으로는) 앞으로 4
며, 일부 항공사는 취항 노선까지
공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의회에
년간 1만4천명의 조종사가 은퇴해
줄이고 있다.
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종
야 한다”며 “자격을 갖춘 사람이 조
사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 높이 는 법안이 발의됐다.
(ALPA)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드피트 협회장은 “정년을 바
해서 비행을 할 수 있게 되고, 결과
업계에서는 조종사 부족 문제가
꿀 이유가 없으며, 그렇게 한다면
적으로 지역사회가 항공 교통 시스
종석에 앉을 수 있도록 미국이 정
최소 5년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
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 불필요
템을 계속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년을 조정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까지 나온다.
한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항
고 환영했다.
25일 로이터 통신과 CNBC 뉴스
미국 항공사는 현재 심각한 조종
항공사들은 정년 연장과 별도로
등에 따르면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코로나
조종사 채용·훈련 조건 완화도 요
상원 의원은 이날 항공사가 조종사
19 대유행으로 국내외 여행이 제한
구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비
그러나 지역항공협회(RAA)는
의 정년을 65세에서 67세로 올리
되자 항공사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
행학교에서 7개월짜리 훈련을 거
법안에 대해 “새 법이 시행되면 약
는 법안을 발의했다.
해 희망퇴직이나 해고로 조종사를
쳐 비행 면허를 따는 데는 9만2천
법안에는 조종사가 65세가 되면
대폭 줄였는데, 올해 초부터 여행
달러(약 1억2천만원)가 들고, 이후
반년마다 신체검사를 시행해 1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인
실제 항공기 조종을 위해서는 18개
의료 인증을 갱신하게 하는 내용
력을 다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월 이상의 훈련이 필요하다.
도 포함됐다. 항공업계의 인력 부
신규 조종사도 부족하다. 팬데믹
지역 항공사인 리퍼블릭 에어웨
족을 고려해 정년을 2년 늘리되, 고
으로 항공업계가 침체일로를 걷자
이스는 정부에 조종사 의무 교육시
령의 조종사를 배치하는 것이 항공
조종사 지원자가 줄었고 교육 중도
간을 현행 1천500시간에서 750시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점검 체계
포기자도 늘었다.
간으로 줄여달라고 청원했다. 델타
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5천명의 조종사가 2년 동안 계속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종사 공급
항공은 조종사 자격 조건에서 4년
그레이엄 의원은 이 법안이 미국
이 원활하지 않자 미국에서는 하
내 여행 혼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루 수십∼수백 건의 항공편이 취
정치권의 조종사 정년 연장 추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
소되거나 출발이 지연되고 있으
진에 대해 항공사 조종사 협회
제 대학 졸업 조건을 없앴다.
공사의 비용만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RAA는 2019년 이후 미국 내 공 항의 71%가 항공편이 축소됐고 9 개 공항은 서비스를 완전히 중단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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