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Korean Journal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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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이연화무용단김구자무용단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휴스턴한인문화원텍사스사진회(진지나)농악단/한나래(허현숙)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832)483-7979(832)275-4989------(832)310-9727------(281)818-5013--------(713)463-4431(832)277-0949----------(713)446-2976----------(832)382-7970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특전전우회-------------6.25참전국가유공자회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281)451-8297-----(832)326-4620(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국제자연무도회(김수)세계국술협회(서인혁)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씨름/유도협회(박찬호)볼링협회(조영권)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야구협회(윤찬억)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사격협회(차석준)골프협회--------------------------(530)304-1350---------(832)606-1029(832)296-4082(346)410-8852--------(713)385-2156---(832)606-2567-----(832)275-4989(701)213-6752--(832)455-1144--------(832)723-4665----(832)387-1515---(832)523-9229----(832)934-1400----(713)681-9261-(713)641-0047원불교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정토회------------------남선사(신도회장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김홍표)--(713)467-0997(832)798-3357(817)773-2348휴스턴교당(나성인)---(713)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휴스턴문화예술단체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휴스턴봉사단체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832)876-6983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우리훈또스(신현자)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휴스턴청우회(하호영)한미여성회(동선희)KASH(자넷홍)이북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281)703-38275도민회(김수명)--------(832)283-2888---------(281)382-4883-------(832)818-2295-----(832)257-4744--(832)455-1144------(832)831-2354------(832)640-6110(832)461-0157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SEP 2, 2022A 20

SEP 2, 2022 A 21 전자신문코리안저널서비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는 양국 간 동맹관계는 유연성이 강화되고 공감과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는 한 미동맹이 강조되었다.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내년 에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글 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 차 원 더 격상시켜 나가자는 청사진 이‘글로벌제시되었다.포괄적 전략동맹’에는 많은 것이 함축돼있는데, 결국 한 미동맹의 협력 지평을 전통적인 안보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 자유, 민주주의, 인권, 글로벌 질서 등 보 편적인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상호 신뢰의 파트너 관계를 확대해 간다 는 의미일 방탄소년단이것이다.5월 31일 백악관 을 방문하여 바이든 대통령을 만 난 계기도 평화, 사랑, 자유, 인류 애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 임을 상기한다면, 이제 한미동맹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고 있는 이러 한 보편적 가치를 증진하는 동맹으 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해간다는한국을를관광,대미술팝과이미행사들을등까지년을홍보원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한등과함께한미수교140주기념해지난5월부터올해말워싱턴과뉴욕·로스앤젤레스3개도시에서다양한문화교류진행하고있다.문체부는많은인기를얻고있는케이영화뿐아니라현대무용과근전시,가상현실(VR)전시,언론인교류등다양한교류통해미국국민에게매력적인알리고문화협력을강화계획이다. 전쟁 속에서 굳건해진 우의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 은 지난 8월 30일(화) 오후 6시부 터 아시아소사이어트 텍사스센터 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행사 를 거행했다. 1부는 기념 만찬 리셉 한미동맹도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격상 30일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제주도립무용단 공연무대 “원더풀” 기립박수 SEP 2, 2022 A 21 션과 기념식이 있었고, 오후 7시부 터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특 별 공연이 약 1시간 30분가량 펼 쳐졌다. 주류 인사로 알 그린 미연 방하원의원, 존 위트마이어 텍사스 주상원의원, 리나 히달고 해리스카 운티 판사, 그리고 테드 크루즈 미 연방상원의원과 조앤 허프만 텍사 스주상원의원실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회원들 도 일부 참석했다. 아시아소사이어 티센터 및 휴스턴 현대미술관 브레 들리 베일리 아시안 아트 큐레이터 외에도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과 관 계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기념식은 KHOU 미셀최 한인 아나 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한국과 미국의 인연은 1882년( 고종 19년) ‘조미 수호 통상 조약’ 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 작됐고 1889년 미국 워싱턴에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설립함에 따라 더욱 각별해졌다. 주미대한제국공 사관은 우리나라가 서양 국가에 처 음 설치한 근대 외교공관으로서 자 주외교를 펼쳤던 곳이다. 이후 한 국은 1949년 초대 주미대사를 임 명하고 1979년 뉴욕한국문화원 설 립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1980 년)와 워싱턴(2010년)에 각각 한국 문화원을 설립해 활발히 문화교류 를 이어오고 있다. 안명수 총영사는 한미양국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 되어 한미동맹관계가 법적·국제 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양국은 한국전쟁 동안 치룬 많은 희생 속 에서 견고해졌고 굳건한 신뢰가 바 탕이 된 동맹관계는 가장 강한 파 트너십을 가능케하면서, 안보를 비 롯한 경제, 문화, 사회, 글로벌 이슈 디양한 영역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강화 해나가는 새 장을 열어가기를 기대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리나히달고 판사는 아시안 아메 리칸 인구의 증가 및 다양성의 도 시에서 커뮤니티 협력 관계를 강 조했고, 알그린 연방하원의원과 존 위트마이어 주상원의원도 양국의 견고한 동맹관계 및 한인커뮤니티 의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안 명수 총영사에게 감사장 및 텍사 스 기 등이 수여됐다. K-문화의 힘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 섬의 바람, 제주(Winds of the Island)’ 공연은 이미 샌안토니오 지난 주말 UTSA 에서 500여명의 관객들에게 제주의 바람을 흠뻑 홀 리고 난 뒤였다. 1시간 반 가량 이어진 무대는 유 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의 4계절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10가지 스토 리가 전개되었다. 전통 타악기의 리듬과 추임새, 음악과 함께 무용 단들은 부채와 북, 항아리, 독 등 다 양한 소품들을 갖고 수준높은 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남성과 여성, 힘 있고 강한 에너지와 부드럽고 구슬 픈 분위기까지 관중을 들었다 놨다 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고품 격 공연”였다고 한인동포들은 이구 동성 뿌듯한 감동을 전했다. 공연장의 300여 좌석을 꽉 채운 주류사회 인사들 역시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 로 감동을 표현했다. 샌안토니오 공연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더 많아서인지 관객의 호응도는 훨 씬 뜨거웠던 반면 공연에 앞서 한 인단체장들의 인사 순서가 1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이맛살을 흐리게 했다는 후문도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들렸다. 공 연은 문화교류 행사이지만 한미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양 국의 굳건한 우호관계를 실질적 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리가 돼주 었음은 물론이다. 한편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행 사를 대면 행사로 규모있게 치룬 휴스턴총영사관은 올해 온·오프라 인 모두 공식적인 개천절 기념행사 는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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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27 시니어 시민참여팀 ‘풀뿌리 활동’ 개시…2022년 11월 美 선거 대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22년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한인사회도 투표 참여율 을 높이기 위한 풀뿌리 운동이 본 격화된다.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 현자)는 시니어 시민참여팀 5명의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8월 29일부 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1주간 의 풀뿌리 활동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8월 30일(화) 오전 11시 30 분 우리훈또스 사무실에서는 휴스 턴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조직 된 시민참여팀의 향후 활동내용 및 그동안 실시해왔던 한인커뮤니티 를 위한 설문조사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 등 기자회견이 있었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시니어 시민 참여단은 이번 2022년 선거 기간 동안 한인사회 투표율 높이기 위 해 활동할 것”이라고 활동 목표를 소개했다. 크게 ▷유권자 등록, ▷ 투표 독려, ▷투표장에서 한인 유 권자 투표 돕기 등으로 요약된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구체적으로 11월 8일 선거 직전까지 유권자 등 록 250명, 그리고 2천명의 한인에 게 투표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것 등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를 위해 9월 12일 이후부터 현재 확 보하고 있는 한인 유권자로 추정되 는 리스트 정보에 의거, 폰뱅킹과 텍스트 뱅킹을 통해 유권자로 등 록되어 있는 한인들에게 투표 참 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에는 가가호호 방문하는 보다 적 극적인 풀뿌리 캠페인 활동을 전 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미국에 거주하는 아 시안 아메리칸, 그리고 코리안 아 메리칸으로서 어떻게 정체성을 높 여갈지에 대해서도 교육과 대화로 배우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번 활동 기간 중에 시민참여팀은 그동안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하거 나 대화해보지 않았던 인종 갈등, 백인과 흑인, 아시안들이 미국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제 등도 얘기해보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천500명 설문지 회수 풀뿌리 활동 방향에 “有의미” 한편 우리훈또스가 수개월동안 실시해오고 있는 한인커뮤니티 설 문조사는 9월 12일 모두 종료한다. 하반기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활동 의 우선순위가 달라졌기도 했지만, 설문조사도 약 1천500명의 답변이 취합될 것으로 전망돼 유의미한 성 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보통 500명 정도만 답변을 받 아도 설문조사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며 우리훈또스가 텍사스 전 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통계 및 결과에 기대 감을 전했다. 통계를 통해 텍사스 한인 유권자들이 관심있는 이슈 에 대해 객관적 결과가 나오면 이 를 토대로 우리훈또스도 활동 방향 의 우선순위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우리훈또스는설명이다.지난3월경 텍사 스 한인 유권자로 추정되는 주소 지에 약 2만장의 커뮤니티 서베이 질문지를 메일로 발송했다. 당초 4 천장 회수를 기대했지만 9월 12일 마감까지 1천500명으로부터 무난 히 설문지 회수 혹은 응답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기대 에 못 미친 피드백이지만 여전히 1 천500명의 응답은 향후 한인사회 에서의 풀뿌리 활동에 있어 객관적 이고 중요한 데이터로 이용될 것이 므로 가치가 있다. 또한 우리훈또스는 설문조사 통 계 데이터 발표에 앞서 오는 9월 15 일(목)에는 스티븐 우(Steven Wu) Organizing & Policy Manager 진 행으로 한인들로부터 설문조사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대면 행사도 갖는다. 현장에서 한인 유권자들 의 목소리를 수렴한다는 것 자체 로 의미를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 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지 만 현재 우리훈또스 웹사이트를 통해 젊은 청년들이 접수를 하고 회사민이는푸로피래그리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 여 오는 9월 8일(목)에는 해멀리 노인아파트 뒤뜰에서 공연 및 간 단한 음식 제공과 함께 유권자 등 록 설명과 권유를 위한 현장 서비 스를 진행한다.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안한 한인분들을 위해 현 장에서 직접 등록도 진행할 예정 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 한인분들 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플래카 드 제작, 공연 내용 등도 의논하고 있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한인사 회 풀뿌리 운동이 우선 주변 아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바닥부터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폭을 넓혀가 우리훈또스 설문조사는 9월 12일 마감 게 될 것이며, 이번 시니어 시민참 여팀과 설문조사 역시 그 일환이 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한인 유 권자들은 우리훈또스 시민참여팀 으로부터 폰뱅킹을 받을 수 있다 면서, 응답에 대한 협조 및 모르는 전화번호가 우리훈또스 대표전화 (832-831-2354)인지 확인해달라 고 당부했다.

SEP 2, 2022A 28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텍사스 글렌 로즈에 있는 ‘공룡계곡 주립공원’을 관통하는 계곡물이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면서 세계에서 가장 길게 이어진 것 중 하나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이 확인했습니다. 수면 시간이 한 시간이라도 부족하면 ‘서로를 돕고자 하는 인간의 타 고난 욕구’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UC 버클리대 연구진 은 최근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사회적 유대를 해치고... 도둑들이 환한 대낮에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와 소호(Soho)의 고급상 점을 터는데 경비원들은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있는 영상이 화제입니 다. 지난 8월16일 정오 무렵...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결혼해 동년배 아기를 낳았는데, DNA 검사 결과 두 아기가 유전적으로 사촌보다 형제 에 가깝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TX 계곡 바닥서, ‘1억 1300만년전’ 공룡 발자국 발견 수면시간 1시간만 부족하면 ‘반 사회성’ 커진다 NY 매장서 물건 쓸어담는데 ‘경비는 구경만’ 왜? 쌍둥이 형제, 자매 결혼해 낳은 아기들, 사실상 ‘형제’ 2022년 9월 2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SEP 2, 2022 A 29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아시안상공회(이사장 케 네스 리)가 연례행사로 주최하고 있 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무역 포럼 이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메 리엇 웨스트체이스 호텔에서 양일 간 열렸다. 첫날 무역 포럼에 9개국 에서 무역 관련 프리젠테이션이 있 었고, 휴스턴 총영사관 안명수 총영 사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와 현주 소 등을 소개하고 한미경제 및 무역 파트너로서 텍사스와 한국의 투자 현황을둘째날에는소개했다.비즈니스 엑스포 및 컨퍼런스가 종일 행사로 있었다. 엑스포에는 50개 이상 전시 부스 가 운영돼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 이 소개되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Rising 10 Award’ 및 축하연이 거행 됐다. 매년 휴스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태계 비즈니스 10개 업 체를 선정, 시상하는 순서였다. 수상 자들은 지난 3년 동안의 사업 성장 에 두각을 나타낸 사업주들로 1명 씩 소개될 때 마다 축하와 격려 박 수가휴스턴쏟아졌다.공항시스템의 론다 아놀 드 커뮤니티 담당국장은 포스트 코 로나 이후 매우 활발한 휴스턴 공 항 현황을 전하고, 특히 텍사스 주 와 휴스턴 시로 이주 혹은 여행객,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동이 증가와 그중에서도 아시안 인구의 이용 증가를 주목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Bill Imada IW 그룹 이사장이 미국 내에서의 텍사스, 휴스턴, 각 카운 티나 지역별 인구, 비즈니스 데이터 등을 토대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 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W 그 룹은 성장하는 아태계 커뮤니티와 히스패닉, 성소수자 그룹 커뮤니티 등 다양성을 가진 커뮤니티에 특화 한 전략적 마케팅 커뮤니티케이션 그룹이다. 메인 후원사인 Comcast 의 휴스턴 지역 대외관계 토니 백 부사장은 10명의 아태계 비즈니스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상을 수여하 고이날축하했다.행사에 한인사회에서 사우 스웨스트경영지구 송행만 이사를 비롯해 휴스턴 한인회 스캇정 수 석부회장, 제니퍼 네섹 이사, 주정 민 경제인협회장, 한인상공회 크리 스 션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인 참 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Rising 10 Award’에 한인 비즈니스가 없는 것 에 아쉬움을 표했다. 또 한식 레스 토랑 등 휴스턴 주류사회에서 인기 높고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들도 충분히 수상 자격이 있는 만큼 휴스턴 아시안 상공회나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 등과 적극적 네트워킹을 통해 내년에 수상의 기 회를 갖게 되기를 희망했다. 떠오르는 아태계 비즈니스? 한인업체들도 도전하자! 2022 휴스턴아시안상공회,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무역포럼 개최 부임 박세진 신임 주휴스턴 부총영사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은 이한상 부총영사 후임으로 지난 8월 11일 박세진 부총영사가 부임했다. 박세진 신임 부총영사는 2008년 외교 부에 입부하여 중동1과, 영사제도과, 녹색환경외교과 등을 두루 거쳤고, 휴스턴 공관 부임 직전까지 외교부 감사담당관으로 근무했다. 해외 근무는 주이탈리아대사관, 주이란대사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등에 이어 이번에 주휴스턴총영사관까지 유럽과 중동, 북미주 대륙을 두루 거치게 된다. 박세진 부총영사는 휴스턴 도착 직후 8월 13일(토) 2022 KACEL 휴스턴 풀뿌리 세미나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총영사관이 관할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총영사관 활동에 동포사회 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양은미 신임 휴스턴 한국교육원장 최한자 교육원장 후임으로 부임한 양은미 휴스턴 한국교육원장은 8월 21일부터 3년 임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양은미 교육원장은 대학에 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했고,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약 10여 년간 현장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2012년부터 줄곧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 원에서 교육연구사로 근무해왔다. 휴스턴 한국교육원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관할 한글교육기관들의 운영이 일부 폐쇄되었거나 온라인 수업으 로 전환되는 등 변화된 환경에 직면해야 했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휴스턴 한국교육원의 활동도 더욱 바빠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좋은 소식으로 동 포들과 자주 만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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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31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인 의료·과학 및 공학계 싱크 탱크가 공동주최하는 영제너레이 션 포럼이 6회째를 맞으며 한층 성 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8월 27일(토) 오후 12시 반 부터 6시 30분까지 다운타운에 위 치한 609 Main at Texas 빌딩의 컨퍼런스룸에서는 재미한인과학 기술자협회 남텍사스지부(KSEAST, 회장 정성윤)와 균)이엔지니어협회(KOEA,한인오일가스회장정철공동주최하는2022영제너 레이션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 럼은 휴스턴총영사관과 코트라 달 라스무역관이 후원했다. 휴스턴 총영사관 성시내 경제 담당영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좋 은 멘토들과의 만남, 한국기업들 과 채용면접 및 회사 소개 등이 이 루어질 것인만큼 관련 분야를 전공 하거나 혹은 종사하고 있는 차세대 인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지 속적인 소통과 관계 지속이 이어지 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코트라 달라스무역관 해외취업 지원 담당 민긍기 과장은 ‘해외취 업지원사업 (K Move)’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민긍기 과장은 코트라가 중소기업들의 수 출지원과 투자유치, 투자지원 등을 해오고 있지만 해외취업지원사업 기능도 갖고 있는 사실을 많은 사 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직접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아 니더라도 주변에 홍보하여 최대 한의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취지를 전했다. 특히 달라스는 물론 해외 많은 네트워크와 인프라 를 갖추고 있는 코트라가 유학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해외취업을 위한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 다고이번소개했다.포럼은 ▲Career Starter, ▲Early-Career, ▲Academia 3개 부분에서 진행됐는데, 각계에서 왕 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10여명의 연사들이 동원돼 학생들과 대면 세 션을 가졌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한국석유공사와 삼성전자 등에서 직접 채용 인터뷰를 진행했고, SK E&S, 롯데 케미칼, 현대 글로벌 서 비스 등 기업 설명회도 이어졌다. 지난 해 행사에 참석했던 코트 라가 올해는 후원기관으로 차세 대를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나선 것을 비롯해 한국 진출기업들이 KOEA와 KSEA를 적극적인 인력 확보 창구로 삼고 있는 모습들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차세대를 양 성하려는 두개 주최 단체와 선배 들의 노력에 힘입어 약 120명의 젊은 인력들이 참석하며 취업/경 력 정보와 네트워크의 유익한 장 을 만들었다.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공유 2022 KSEA/KOEA 영제너레이션 포럼 성료 청년 문화단체 KASH(Kore an-American Society of Houston, 회장 자넷 홍)는 오는 10월 22일( 토) 개최될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 벌의 프로그램의 일부로 제 1회 코 리안 페스티벌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2년 코리안 페스티벌 주제인 “Taste of Korea”에 맞게 이번 장 학생 선발은 “내게 의미있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한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신 청 학생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만드는 영상을 60초 미만으로 편 집하여 틱톡(TikTok)이나 영상파 일로 9월 16일까지 scholarships@ kashouston.org 또는 본인의 틱톡 계정에 올려야 한다. 내레이션 또 는 자막으로 손수 만드는 한국음 식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해설하는 부분도 필요하다. 장 학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되어웹사이트(kfesthouston.com)에KASH게있다.심사기준은△주제의이해도, △창의력과 독창성, △영상의 작 품성특히등이다.이번 장학행사는 KASH가 주최하지만 한인사회 여러 단체들 과 공동 주관하는 형식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8월 31일 현재까지 확 정된 주관 단체는 휴스턴 한인상 공회 러를다.NextAmerican차세대분과위원회(KoreanChamberofCommerceGeneration,회장EthanLee)장학금은1등한명에게1천달비롯해,2등2명에각500달 러, 그리고 3등 2명에게 각 300달러 등 총 2천600달러 상당의 장학금 규모가 될 것이다. 시상식은 10월 22일(토)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열 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 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휴스턴 시 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각 단체 의 회장은 후원한 장학금을 선발 된 학생들에게 직접 수여하게 된 다. 장학금 주관 추가 단체나 후원 문의는 KASH 양진영 부회장/재무 에게 전화 832-260-8433 이나 이 메일(jean@kashouston.org)로 연 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KASH> 제 1회 코리안 페스티벌 장학생 모집 KASH, 9월 1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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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33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분규 단체를 가까스로 면한 미 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 연, 공동총회장 국승구·김병직, 이사장 서정일)가 동포사회의 희 망대로 환골탈태할 수 있을까? 불 안은 너무 빨리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7월 26일 외교부는 7년 간 분쟁을 이어오다가 지난 5월 통합을 이뤄낸 미주총연을 분규 단체에서 해제했다. 미주총연은 8 월 1일부터 정부 주관 행사 초청 대상에 다시 포함됐고, 재외동포 재단의 지원금 교부도 받을 수 있 는 자격을 회복했다. 세계한인회 장대회 운영위원에 복귀하고 지 난해 발족한 세계한인회총연합 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런데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 에 “통합은 불법이었다”고 주장 하며 별도의 총회장 선거가 진행 된 것이다. ‘정통 미주총연 29대 총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정 통파’ 선관위, 이정순 선관위원장) 가 단행한 총회장 선거에 정명훈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회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현재 인준만을 남긴 상태에서 총회 소집 날짜가 9월 17일 애틀란타였다가 돌연 9 월 24일 달라스로 변경됐다.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자 29 대 미주총연은 8월 28일 공문을 통해 정명훈과 ‘정통파’ 선관위원 회 이정순, 윤요한, 박건우, 한형 택, 지병주 5명까지 총 6명을 미 주총연 화합과 발전에 해를 끼 친 배신행위자로 규정하고 중단 을 촉구했다. 또 지속적 문제 야 기시 내란 수괴자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문에 명시했 다. 이민휘, 유진철, 박균희 전직 미주총연 총회장에게는 미주총 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중립을 지켜달라고 권면했다. 또 회원들 에게는 부화뇌동과 근거 없는 유 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당부 했다.18대에 이어 19대 회장에 연임 된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은 2개 로 분열된 중남부연합회의 통합 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었다. 표 면적으로는 어느 정도 통합 수순 을 밟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정 회 장의 느닷없는 미주총연 총회장 출마로 인해 뿌리 약한 통합은 공 중에 뜨게 되었고, 회장 공석 상 태에서 방향성을 잃고 사분오열 양상도 보이고 있다. 흑역사는미주총연계속된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가을학기가 일제히 시작하면서, 한인사회 한인학교와 한글학교들 도 속속 개강하고 있다. 8월 27일(토) 개강한 휴스턴 한 인학교(교장 박은주)는 이번 가을 학기에 130여명이 등록해 기대 이 상의 높은 등록률을 보였다고 흐 뭇해했다.다음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재미한국학교(NAKS) 남서부협의 회(회장 길병도) 주최의 휴스턴지 역협의회 대상 교사세미나가 대면 으로 진행된다. 박은주 교장은 이 번 세미나에서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된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강 의를 진행한다. 세미나를 준비하 고 있는 박은주 교장과의 지난 8 월 29일 전화통화에서 “코로나19 로 온라인 교육을 앞당겨 실시하 게 되었고 지금까지 온라인과 오 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커리큘럼을 진행해오는 과정에서 미래 교육 에 대해 많은 배움과 방향성을 갖 게 되었다”고 대략적 취지를 전했 다. 또 교사들은 물론 많은 부모님 들의 참석도 권유했다. 한편 휴스턴 한인학교는 2022 년 가을학기에 ‘학부모반’을 신설 했다. 한인학교에서 교사 10년, 교 장 5년째라는 박 교장은 10년 전 과 지금의 학교 모습은 사뭇 다르 다고 말했다. 즉 세대교체로 1.5 세, 2세 학부모들이 많아지고, 다 민족 가정도 증가하면서, 인터내 셔널 학교와 같은 분위기로 변모 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으로 이민 오려는 한인가정의 감소세 나 이민가정의 직업군도 달라지 면서 이제 한글은 코리안 아메리 칸 뿌리 계승으로서 ‘해리티지 언 어(계승어)’의 성격이 돼가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이번 가을학기에 6명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반 신 설 소식이 알려지면 학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분규단체 오명 벗은지 한 달 안돼 자칭 ‘정통파’ 선거 단행 정명훈 前중남부연합회장 단독입후보… 중남부연합회도 사분오열 조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코리안저널 주최 학생 미술대회 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창립 40주 년을 맞은 코리안저널은 기존의 텍 사스 학생미술대회(Texas Student Art Contest)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 치고 재능을 개발하는 공모전의 장 을 마련할 것이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고, 포스트 코로나는 지역의 경계도 허 물었다. 대회명에서부터 ‘텍사스’를 삭제하여, 지역의 제한을 없애고, 관 할 지역 한글학교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술대회를 적극 알리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상이 돌아가도록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성을 띨 것이 다. 또 대외적인 대회 공신력을 높 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병행 할 계획이다. 1990년부터 10년간 개최되어왔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2009년 텍사스학생미술대회로 격 상됐고, 다시 13년 만에 지역과 인 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출발점 에 서있다.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 과 참여, 응원과 후원을 바란다. ▲ 2022년 가을학기 입학식 단체사진 제 13회 학생미술 공모전 Coming Soon! 코리안저널 주최 휴스턴 한인학교, ‘학부모반’ 신설

SEP 2, 2022A 34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미국의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 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 켓 발사가 다음 달 3일로 재조정 됐다. 지난 29일 카운트다운 도중 문제가 발생해 발사 직전 1차 시 도가로이터통신에연기됐다. 따르면 당시 액체 연료가 주입된 4개 엔진 중 1개에 서 온도 이상이 감지됐으나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발사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나사 는 “엔지니어들이 가능한 많은 데 이터를 모으는 방법을 확인 중에 있다”며 “아르테미스1 로켓은 안 정된 상태로 안전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1차 시도 당시 엔진에서 수소가 새고, 외부의 고온으로부 터 로켓 핵심부를 지켜주는 내열 시스템 소재에도 균열이 있음을 확인했다. 당시 발사팀은 SLS 발 사를 위해 엔진을 충분히 냉각하 는 ‘컨디셔닝’ 과정을 시작했지만 4개의 주 엔진 중 하나가 예상대 로 냉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NASA는 당시 센서상으로는 엔 진 온도가 충분히 낮게 표시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엔진이 적절히 냉각됐으나 센서 데이터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관 측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NASA는 보완책으로 2차 발사 때는 냉각 절차를 30분 일 찍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험에 서는 엔진 냉각 시기가 더 일렀 다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효 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SLS 로켓의 프로그램 매니저 존 허니컷은 로켓 기술팀이 관련 데 이터를 계속 살펴보고 있고 2차 발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계획을 계속해서 다듬어야 하는 상황이 라고NASA는설명했다.만약 이번에도 발사 가 취소된다면 이르면 그로부터 48시간 뒤 다시 시도할 수 있다 고아르테미스1설명했다. 로켓은 무인 달탐 사 우주선으로서 역대 가장 강력 한 로켓으로 알려져 있다. 나사가 50여 년만에 달에 다시 사람을 보 내는 계획의 첫 걸음이 아르테미 스1 로켓 발사에서 시작된다. 나 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 탐사 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도 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로켓 발사에서는 무인 우 주선을 쏘아 올리지만 2025년 경 에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과 유색 인종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것이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그램의 의의이기도 하다. 아르테미스1 로켓은 이번에 발사된다고 하더 라도 달에 착륙하는 계획은 포함 돼있지 않지만 로켓 성능의 핵심 적인 역량이 제 기능을 하는지, 우 주 속에서도 우주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캡슐이 잘 작동하 는지 등을 점검한다. NASA 아르테미스1 로켓 발사, 내달 3일 재시도 29일 카운트다운 도중 내열시스템 문제 발생 달 탐사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 휴스턴 보건 당국,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경고 최근 발생한 폭풍우가 남긴 바이러스물웅덩이에서발생가능성 높아져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보건당국이 최 근에 발생한 폭풍이 남기 고 간 물웅덩이에 모기들이 산란을 하면서 웨스트 나 일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통계적으로 보았을때 “ 휴스턴에는 7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웨스트 나일 바이러 스에 감염에 관한 보고가 들어왔 는데 올해에는 이미 한 건의 감 염사례가 검출되어 각별한 주의 가 요청된다”고 당국은 밝혔다. 웨스트 나일열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감 염병이다. 사람을 비롯해 말, 조 류, 개, 고양이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에 감염되는 인수 공통 감염 병으로 알려져있으며, 발열 이 외에 뇌염 증상도 발생해 웨스 트 나일 뇌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모기 가 산란을 위해 흡혈을 하며 병 원소인 조류와 모기 사이에서 전 파가 일어난다. 사람은 웨스트 나 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 에 물려 감염되며, 이 질환은 수 혈, 장기 이식, 모유 수유를 통해 전파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웨스트 나일열은 대부분 경증 으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2 일에서 2주간의 잠복기 후 열, 두 통, 근육통, 구역,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까지 웨스 트 나일 바이러스를 위한 치료약 은 나오지 않아, 신경 증상이 나 타나면 바이러스성 뇌염에 준해 치료한다.보건당국은 웨스트 나일 바이 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새벽 이나 해질녘에는 반드시 긴 옷을 착용후 외출할것, 외출시에는 모 기퇴치제(repellent)를 바를것, 집 안팎으로 모기가 생기기 쉬운 물이 고인 환경을 없앨 것, 감염 의심 시 담당의사와 상의후 테스 트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휴스턴 보 건 당국 웹사이트 virus)houstonhealth.org/west-nile-(https://www.에서확인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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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39 바이든의 3개 이민행정명령, 무슨 내용인가? H마트 ‘한아름 고국통신 2022 추석 프로모션’ 아메리칸 드림의 봄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주에 바이든 대통령은 3 개의 이민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 이든 대통령은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쁜 정책을 없애는 것이 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펼쳐 질 이민 정책에 관한 청사진을 제 시하였다. 바이든의 이번 행정명 령과 별개로 소위 ‘불체자 구제안’ 은 현재 미 의회 하원과 상원에서 법안 심의 및 제출을 검토 중이다. 3개의 행정명령 중에 2개는 한국 인에게 직접 관련이 없는 미국 국 경에 관한 이슈이고, 나머지는 모 든 합법 이민자에게 적용되는 시민 권과 영주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첫번째 행정명령은 트럼프의 ‘ 가족분리 정책’에 의해 미 국경보 호소에서 600여 명의 자녀와 분리 된 가족의 상봉을 해결할 전담 대 책반을 구성하라는 것이다. 두번 째 행정명령은 라틴 이주 난민에 대한 안전하고 인도적인 망명에 대한 정책과 기초작업을 준비하 라는 것이다. 왜 트럼프는 ‘국경 장벽’에 목숨 을 걸었던가? ‘트럼프의 장벽’에 는 여러 정치적 이유가 숨어 있겠 지만, 이민법상 중남미 이주 난민 과 망명에 대한 차단의 의도도 있 었다고난민(Refugee)이란본다. 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 견해 등으로 인한 박 해나 차별을 피해 고국을 탈출한 사람을 뜻한다. 난민은 미국 국경 밖에 있는 사람들이다. 반면 망명 (Asylum)이란 난민이 미국 국경을 불법 입국 하더라도 미국에 도착하 게 되면 난민에서 망명자로 바뀌게 된다. 일단 미국 국경을 넘어서 망 명 신청을 하게 되면, 임시 보호 요 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강제로 추 방조치를 할 수 없게 된다. 망명자는 망명 결정이 날 때까 지 미국내에서 취업증도 받고 체 류가 가능하다. 따라서 ‘트럼프의 장벽’은 망명과 난민을 크게 줄인 상징적 부정 효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바이든있다.행정부는 트럼프 때 최저 치였던 15,000명에서 125,000명으 로 난민수용인원을 인도적인 차원 에서 대폭 늘리는 ‘바이든의 다리’ 를참고로발표하였다.‘탈북자’는 많은 경우 경 제적 이유로 북한을 떠났기 때문 에 난민 지위를 받을 수 없었으나, 2004년 통과된 ‘북한 인권법’에 의 해 탈북자들도 난민 자격으로 미국 입국이 가능해졌던 것이다. 세번째 행정명령은 영주권 신청 시 공적 부조 혜택을 받은 자에 대 한 불리한 영주권 심사에 대해 60 일 안에 재 검토를 지시했다. 즉 코 로나 사태하에 신분 문제 때문에 응급실 방문이나 치료를 거부하 게 만드는 것은 공공위생이나 코 로나 방역 차원에서 오히려 악영 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정당성을 밝 히고, 복잡한 I-944 자급자족 증명 서 제출의 중단이나 간소화를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권 취득에 장애가 되는 신청서 양식, 지문날인 절차, 영어 H마트의 ‘한아름 고국통신’ 서비스가 9월 10일(토) 추석 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고객맞 이 준비를 시작했다. 최대 30% 대폭 할인된 다양한 선물세트 를 만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사은품 증정 및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미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여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 는 큰 장점을 가진 한아름 고국 통신 판매는 매년 폭발적인 인 기를 얻었다. 올해는 한아름 특 선 선물세트, 명품 사과·배 혼합 세트, 정관장 홍삼 활력보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가 대표적 행 사 상품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또 한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 궁의 LA갈비 선물세트, 남녀노 소에게 인기가 많은 곶감 호두 말이 세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와 동시에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시 최대 10% 할인 쿠 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 상 품 3개 주문시 동일 상품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주 문의 경우에는 H마트 매장에 서 180달러 이상 주문시, H마 트 상품권 20달러를 현장에서 즉시더불어증정한다.H마트 온라인에서는 고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뷰 작성시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 10달러가 지급되며, 베 스트 리뷰 당첨자에게는 1등 25 달러, 2등 15달러, 3등 10달러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 벤트 내용은 H마트 공식 홈페 이지 (https://gift.hmart.com/) 에서 확인 주문부터가능하다.배송까지 영업일을 기준으로 수도권 평균 3일, 비수 도권 3~4일, 제주 및 산간 지역 은 약 5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연휴 전 안전한 배송을 위해 9 월 1일까지 주문할 것을 권장하 고 있다. 주문은 H마트 도0980TOLL트(https://gift.hmart.com/)와웹사이FREE전화1-800-648-혹은H마트각매장에서가능하다. <기사제공: H마트> 9월 10일 추석맞이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테스트와 시민권 문제에 관한 전 반적인 재검토를 90일 안에 실시 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는 임기를 2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권 문제도 크게 늘리고, 시민 권 시험도 매우 까다롭게 만들어 놓고일반적으로떠났다. 민주당은 이민자의 시민권 취득을 장려하나, 공화당 은 오히려 그 반대라 할 수 있다. 클린턴과 오바마 시절에 시민권을 취득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약 6개 월그러나전후였다.11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는 시민권을 받는데 걸린 기간이 2-3개월로 대폭 줄어든 적이 있었 다. 반면에 트럼프 시절인 작년에 는 선거 해였는데도 불구하고 약 1 년을 기다려도 시민권을 받지 못한 것을 보면 확연한 대조를 이룬다. ‘이민은 정치다’라고 했듯이, 이 번 바이든의 이민 행정명령은 트럼 프의 반이민정책의 문제점을 파악 하고, 해결책에 대한 계획을 수립 하라는 정책 방향인 것이다. 앞으로 약 3개월 후에는 시민권 신청이나, I-944 서류 양식의 수정 내지는 폐지로 인한 영주권 신청도 용이해지는 새로운 이민정책이 나 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얼어 붙어 풀릴 것 같지 않아 보이던 아 메리칸 드림의 봄날이 다가오고 있 음을 미리 본다. 승리합시다 / 이민·인권변호사 전종준 칼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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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41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사망했다고 주 보건 당국이 30일 밝혔다. 텍사스주 보건서비스부는 이날 원숭이두창에 감염됐던 해리스 카 운티에 거주하는 한 성인이 사망했 다고 발표했다. 주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이 이 환자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는지 조사 중이다. 사인이 원숭이두창 으로 확인되면 미국에서는 첫 사 례가해리스된다.카운티 관계자는 “현재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원 숭이두창이 이 사람의 죽음에 어 떤 역할을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고이어밝혔다.“부검을 진행 중이며 결과 는 몇 주 안에 나올 것”이라며 “이 성인은 몇 가지 심각한 질병에 시 달렸고 심각한 면역 저하가 있었 다”고지난전했다.5월이후 원숭이두창은 전 세계 99개국에서 발생해 총 15명 이사망자는사망했다.나이지리아와 가나, 중 앙아프리카공화국 등 대부분 아프 리카 국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나왔다. 따르면 치사율은 1%에 미치지 않는다. 주 보건서비스부 존 헬러스테 트 박사는 “원숭이두창은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 각한 질병”이라며 “원숭이두창에 노출됐거나 비슷한 증상이 있는 美 텍사스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 사망…첫 사례 가능성 경우 즉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촉구했다.이런가운데 연방 정부는 앞으 로 성소수자와 소수 인종 집단에 대해 원숭이두창 대응을 집중하 기로보건복지부는했다. 이날 백신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유색 인종의 성 소수자 커뮤니티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 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보건당국이 해당 지역의 소수 집단에 대해 먼 저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게이는된다.미국에서 백신 공급이 부 족한 가운데 최근 소수 인종에게 서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동성애를 하 는 남성에게 집중돼 발생하고 있 다. 미국의 감염 사례는 전 세계에 서 가장 많은 1만8천건에 달한다. 미국 인구의 13%를 차지하는 흑인은 감염 사례의 33%를 차지 하고 있고, 미국 인구의 5분의 1일 에 해당하는 히스패닉은 31%를 차 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백인 확진자 비율은 지난 5월 71%에서 이달 중순엔 31%로 크게 줄어들었다. 밥 펜튼 백악관 원숭이두창 조 정관은 “형평성은 우리 대응의 핵 심 요소”라면서 “원숭이두창 발병 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사 회에 다가가기 위해 추가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 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자 가진단 키트 무료 배포를 9월 2일 종료한다.카린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은 29일 브리핑에서 “의회가 진 단 키트 재고를 보충하기 위한 예 산을 제공하지 않았다”면서 이같 이앞서밝혔다.미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던 지난 1 월 무료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 사 키트를 배포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웹페이지 (covid.gov) 등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 배송을 통해 진단 키트를 받 을 수 이를있었다.통해한 가정당 최대 3번 씩 모두 16개의 진단키트를 수령 하는 등 총 6억개 이상의 진단키 트가 제공됐다고 장-피에르 대변 인은그는밝혔다.“수개월간 의회의 무대응이 코로나 대응 준비와 대처에 부정적 인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을 경고했 다”면서 “그 결과로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설 보험이나 취약자 를 위한 보험 등을 통한 무료 자 가 진단이나 전국 1천500곳의 장 소에서 무료 테스트가 가능하다” 고미국말했다.연방 정부는 미국 의회에 서 예산이 추가로 확보될 경우 자 가 진단 키트 무료 제공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 美, 9월 2일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무료배포 중단

SEP 2, 2022A 42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 화당이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기존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는 징후가 곳 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연방대법원의 낙태 금지 판결에 대한 반발과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꼽혔던 유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등이 중요 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이미나온다.NBC 방송은 30일 이런 요인 으로 인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 이 옅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중간 선거에서 집권당이 패배하는 경 향이 있음에도 올해에는 이런 징 크스가 깨질 수 있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우선대법원의 낙태 금지 판결 후폭풍이 변수로 거론된다. 최근 뉴욕주 19선거구 보궐선거 에서 낙태권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민주당의 팻 라이언 후보가 51.5% 의 지지로 공화당의 마커스 몰리나 로 후보를 라이언은이겼다.낙태권 옹호와 총기 폭 력 비판 등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 세웠고, 몰리나로는 바이든 심판 론을 전면에 나섰는데, 선거 결과 는 라이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 선거구는 2020년 대선에선 조 바이든에, 2016년엔 트럼프에 게 승리를 안겨주는 등 전통적으 로 야권 후보를 지지해왔기에 이 번엔 공화당이 우세할 것으로 관 측됐지만 정반대 결과였다. 무당층 유권자들이 민주당으 로 기우는 현상도 주목할 만하다. 이달 실시됐던 NBC 여론조사 에서 무당층은 약 25%를 차지했 는데,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 (40%)이 공화당(37%)보다 3%포 인트이들은앞섰다.지난 1월과 3월, 5월의 같 은 조사에서는 39% 대 33%로 공 화당을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나, 기류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중간선거에평가된다.‘높은 관심’을 표 한 양당 지지층 수치도 큰 변화 를이들은보인다.관심도를 10점 척도로 했을 때 ‘9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 자로, 중간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 을NBC의뜻한다. 8월 조사에서 높은 관 공화 중간선거 압승 전망 ‘흔들’…집권당 패배 징크스 깨질까 미국에서 자녀 한 명을 대입 전 까지 키우는 데 4억 원이 들어간 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9일(현 지시간) 만%(2만6천11강타하기가는460만어간다.달러(약세까지부부가국에서계산이는해킹스CNN방송월스트리트저널(WSJ),등이보도했다.매체는미싱크탱크인브루연구소의보고서를인용40년만에최고치에육박하물가상승률때문에이같은나왔다고밝혔다.브루킹스연구소에따르면미자녀두명을둔중산층2015년생둘째를만17키우는데총31만6054억1천800만원)가들연간1만8천271달러(약2천원)가자녀양육에들어셈이다.급격한물가상승이미국을전인2년전보다9달러·약3천500원)이상오른것이기도하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이를 미 농무부의 2017년 자료를 바탕 으로자녀계산했다.양육비에는 주거, 식량, 의류, 의료 비용 등이 포함됐으 며 특히 유년기 기저귓값, 댄스 강습료, 스포츠 용품비 등도 포 함됐다. 대학 등록금과 학비는 포함되지브루킹스않았다.연구소는 기록적 인 물가 상승률이 양육비를 극 적으로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 률은 작년 동월 대비로 8.5%를 기록했다.미국에서 자녀 양육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거 비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7월 주택 가격 중간 값은 40만3천800 달러(약 5억 4천400만 원)로 작년 동월 대 비 10.8% 올랐다. “미 중산층 자녀 한명 키우는 데 4억원 든다” 심을 표한 응답자는 공화당 지지 층에서는 68%, 민주당 지지층에 서는 66%로 나타나 2%포인트 차 에이는불과했다.지난3월 같은 조사에서 공 화당 지지층이 민주당 지지층보다 17%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것에서 상당히 좁혀진 수치다. 민주당에 가장 고무적인 현상 중 하나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 율여전히상승이다.좋은 수치는 아니지만,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40%를 밑돌 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눈에 띄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갤럽의 조사에서는 7월 38%에 서 이달 44%로 급등했다. 이는 갤 럽 조사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 은지난수치다.7월 31%에서 이달 40%로 9%포인트나 치솟은 무당층 유권 자의 바이든 지지 증가가 적지 않 은 영향을 대법원의미쳤다.낙태금지 판결 영향 은 물론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 유가 하락,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 한 수사 지지 여론 등이 복합적으 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공화당 후보들은 낙태 이슈 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에 당혹감 을 감추지 못하며 선거전략을 급 히 수정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애리조나주 공화당 상원 후보인 블레이크 매스터스가 최근 자신의 선거 사이트에서 반(反)낙태 문구 를 삭제한 게 대표적이다. NBC는 “공화당 후보들은 대법 원 판결과 뉴욕 보궐선거를 계기로 낙태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모호 하게 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 내대표는 최근 “상원보다 하원이 뒤집힐 가능성이 더 큰 것 같다” 며 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예상했다. 상 원 선거에 대해선 자신감을 보이 지NBC는못했다.매코널 원내대표의 발언 을 “변화하는 환경의 산물일 수 있 다”고일례로평했다.마음이 급해진 공화당은 오하이오주에서 상원의원 선거에 9월에만 2천800만 달러를 쏟아붓 기로오하이오에선했다. 공화당의 J.D. 밴 스 후보와 민주당의 팀 라이언 하 원의원 간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 를 보이고 있다. NBC는 이런 기류에도 경제와 국가의 방향성에 대한 미국민들 의 높은 불만은 여전히 민주당에 불리한 선거기류의 요인이라면서 도 민주당은 일부 희망을 보고 있 다고 분석했다.

SEP 2, 2022 A 43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 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올 연말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능 을 구현한 차량을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9일 미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노르웨이에 서 열린 에너지 관련 회의에 참석 해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는 인간 운전자가 아예 탑승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현행 완전자율주행(FSD) 소프 트웨어 수준에서는 차량이 정지 선에서 자동으로 멈추고 주차하 는 것은 물론, 자동 주행속도 유 지장치를 켠 상태에서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테 슬라 측 테슬라는설명이다.내달 5일부터 FSD 서비스 가격을 1만5천달러(약 2 천만원)로 25% 올리겠다고 예고 한머스크는상태다. 그동안 사람이 운전 하는 차보다 자율주행 차량이 더 안전하다고 강조해왔다. 또 지금은 운전하지 않을 경우 차를 그냥 세워두지만, 자율주행 차량이 출시되면 소유주가 운전 하지 않는 동안 차량호출 서비스 로 승객을 태워주며 추가로 돈벌 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을머스크는제시했다.올해 초 “많은 차들이 주차장에 있다. 차를 운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사방에 세워두느라 돈을 쓰고 있다”면서 “차가 항상 운행할 경우 주차장을 많이 없앨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 경우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하 고속터 널 건설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이 설립한 터널 굴착업체 보링컴퍼니의 사업 전망 이 밝다고 주장했다. 다만 테슬라가 연말께 미국과 유럽 내 광범위한 지역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 출시를 바라고 있 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간표는 각 국 당국의 승인에 달려있다는 게 폭스비즈니스 설명이다. 게다가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 면 테슬라는 ‘주행 중 급제동’ 문 제로 집단소송을 당하는 등 여러 논란이 여전한 상황이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 코의 한 테슬라 모델3 이용자는 자율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 의 오작동으로 인해 자신의 차량 이 장애물이 있지도 않은데 갑자 기 멈춰 섰다며 집단소송을 냈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은 올해 2월부터 오토 파일럿 관련 브레이크 오작동 신 고와 관련해 테슬라 41만6천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미 캘리포니아주 차량국 (DMV)은 이달 초 FSD가 주행 보 조장치에 불과한데도 자율주행 제 어 기능이 있는 것처럼 테슬라가 허위광고를 했다며 주(州) 행정청 문국(OAH)에 고발했다. 최근에는 테슬라 자율주행 차량 을 테스트한 결과 아동 크기 마네 킹을 인식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는 영상을 보여주는 비판 광고가 나오자 테슬라 측에서 명예훼손 이라고 주장하며 영상 삭제를 요 구하기도 했다. 머스크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차 연말까지 출시 목표” 일자리를 채우기 위한 미국 기 업의 노동 수요는 여전히 줄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 난달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천 120만 건으로 전월보다 20만 건 증가했다.7월퇴직자 수는 420만 명으로 전월보다 10만 명 줄었고, 고용건 수는 640만 건으로 전월보다 10만 건미국감소했다.기업의 구인건수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구인난이 가중된 지난해 여름 이후 1천만 건으로 늘어난 뒤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달 중순까지의 구인건수도 1천만 건을 넘었을 것 으로 추산하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있다. 미국 기 업의 구인건수는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 노동자의 수를 크게 넘어선다 고다만지적했다.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기조 를 유지함에 따라 과열 양상을 보 였던 노동시장도 다소 진정될 조 짐을 보이고 있다. 고용 전문 사이 트인 집리크루터의 수석이코노미 스트인 줄리아 폴락은 “연준의 기 준금리 인상이 모든 분야의 수요를 감소시키고 있다”며 “구직자의 선 택지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향 후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이 쉬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포드 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최대의 고용주인 월마트 등 미국 대형 기업들이 기준금리 인 상과 경기 둔화에 대비해 정리해 고에그러나나섰다.일부 대형 기업의 정리 해고 착수가 노동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 로여전히보인다.많은 기업이 빈 일자리 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는글로벌것이다.회계·컨설팅 업체 KPMG 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업체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 고 있다”며 “한꺼번에 많은 노동자 를 해고하는 기업이 많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식지 않은 美 노동시장… 7월 구인건수 1천12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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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45 10월 PGA 투어 더CJ컵 출전 선수 자격 요건 확정 10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질리슨빌의 콩가리 골프클럽 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총상금 1천50만 달 러)에 출전할 선수 78명의 자격 요건이대회를확정됐다.개최하는 CJ그룹은 “ 올해 더CJ컵에는 PGA 투어 이 전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 리안투어에서 5명, 세계 랭킹 한 국 선수 상위 3명, CJ그룹 초청 선수 10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 다”고PGA발표했다.투어2022-2023시즌 5 번째 대회로 열리는 더 CJ컵에 는 2021-2022시즌 기준 페덱스 컵 상위 60명이 출전할 수 있으 며 2021년 대회에는 페덱스컵 68 위까지 더 CJ컵에 나왔다. CJ 측은 “올해도 작년과 비슷 한 수준에서 60명의 선수가 채워 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60위 안 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24), 김주 형(20), 이경훈(31), 김시우(27) 등 은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고KPGA밝혔다.코리안투어 몫의 5장은 6월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신 상훈(24)이 1장을 가져갔으며, 남 은 4장은 20월 제네시스 챔피언 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돌아간다. 또 세계 랭킹 한국인 상위 3명 도 올해 PGA 투어 더CJ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들 중 출전권을 포기하는 선 수가 생기면 차순위 자격자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단, KPGA 선 수권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자가 출전권을 포기하면 제네시 스 포인트 상위 선수가 그 자격 을남은이어받는다.10장은CJ 초청으로 채워 지며 6장은 PGA 투어 선수들에 게만 쓸 수 있고, 4장은 조건 없 이 사용이 가능하다. 2017년 창설된 국내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더CJ컵은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열렸고 2020년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 로 개최 장소를 미국으로 옮겼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017 년과 2019년 우승했고, 브룩스 켑카(미국)가 2018년에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로 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챔 피언이 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LPGA 준우승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8위로 6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한 최혜진(23)이 세계 랭킹 18위로 상승했다. 최혜진은 30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6 계단이 오른 18위가 됐다. 최혜진은 29일 캐나다 오타와에 서 끝난 LPGA 투어 CP 여자오픈 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의 최 고고진영(27)이성적이다. 올해 2월 초부터 계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가운 데 넬리 코다(미국)가 2위로 한 계 단 올라서며 2위였던 이민지(호주) 와 자리를 맞바꿨다. 한국 선수는 고진영 외에 8위 김 효주(27), 10위 전인지(28)까지 세 명이 ‘톱10’에 위로폴라에서식에서KLPGA장프(KLPGA)에서박민지(24)가포함됐다.한국여자프로골뛰는선수로는가높은17위에올랐고,28일끝난투어메이저대회한화클래우승한홍지원(22)은271위145위로껑충뛰었다.LPGA투어CP여자오픈우승자레토(남아공)는142위에서56상승했다. 한국, 이란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U-18 남자핸드볼 선수권 우승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 팀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 회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바레인 마 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란 과 결승에서 26-22로 이겼다. 이번 대회를 6전 전승으로 마친 한국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 회 패권을 탈환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 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1회 대회였 던 2005년과 201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전까지 한국은 카타르, 바 레인과 함께 2회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였으나 가장 먼 저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우승 이후 2016년 3위, 2018년에는 조별리그 이라크와 경기 도중 ‘고의 패배’ 혐 의를 받아 실격당했다. 2020년 대회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한국 18세 이하 핸드볼은 여자 대표팀이 지난달 북마케도니아에 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아시아 국 가로는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 성했고, 이번 남자 대표팀은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서는 낭보를 전해왔다. 남자 대표팀은 2023년 크로아티 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 권에최근출전한다.남자핸드볼은 바레인, 카타 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세 의 급성장으로 우리나라가 아시아 에서도 고전해왔다.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 린 성인 아시아선수권과 7월 바레 인에서 열린 20세 이하 아시아선수 권에서 한국은 모두 5위에 그쳤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29-24로 물리쳤던 이란을 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은 전반을 14-11로 앞섰 고, 후반 들어서는 한때 7골 차까지 간격을 벌리며 비교적 손쉬운 승리 를 거뒀다. <1일 전적> ▲ 한국결승:26(14-11 12-11)22 이란 ▲ 사우디아라비아3-4위전: 26-2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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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P 2, 2022 51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국세청 ( IRS ) 세무감사는 감사방법에 따라 서신 감사 ( Letter Audit ), 오피스 감사 ( Office Audit ), 현장 감 사 ( Field Audit ) 이렇게 3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지 난 칼럼 ( 8월 19일 ) 에서는 서신 감사를 살펴보았고 이 번 칼럼에서는 오피스 감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오피스 감사 ( Office Audit ) 란 ? 국세청이 두번째로 선호하는 세무감사가 바로 이 오 피스 감사 ( Office Audit ) 이다. 서신 감사 ( Letter Audit ) 보다 좀 더 깊이있게 감 사를 진행한다. 오피스 감사는 국세청이 감사 범위와 자료를 미리 납세자에게 알려준 후 정해진 시간과 장 소에서 납세자에 의해 준비된 자료를 기초로 감사관이 감사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국세청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오피스 감사를 담당하는 국세 청 감사관들은 가능하면 납세자 또는 세무감사 대행 자 ( Power of Attorneys ) 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이 슈가 있는 케이스를 종결하기를 원하다. 납세자나 세 무감사 대행자가 세무감사관이 요청한 자료를 잘 정 리하고 준비해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세무감사가 마 무리 지어질 수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감사미팅을 지정하고 감사종결을 나머지 서류를 받은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세무 감사 대행자-세무전문가 고용해야 하나? 국세청으로 부터 감사통보를 받게 되면 납세자는 국 세청에 의해 요청된 자료와 답변을 준비할 의무가 있 다. 납세자가 직접 국세청 감사관을 상대로 감사를 진 행할 수 그러나있다.세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납 세자들의 경우 납세자들을 대신하여 국세청 감사를 대 행해 줄 수 있는 세무전문가들을 고용함으로 세무감사 대리를 위임할 수 있다. 이 전문가에 해당되는 전문가 세/무/이/야/기조원국 회계사의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들이 변호사 ( Attorney ), 공인회계사 ( CPA ), 세무사 ( Enrolled Agent ) 등이다. Form 2848 – Power of Attorney 를 납세자가 작성 함으로 위임할 수 있다. 국세청 감사관들은 기본적으로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회계, 세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감사교육을 받 은 전문가들이다. 경험과 지식이 없는 납세자들이 전문 가의 도움없이 직접 감사관들과 감사를 진행하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감사의 범위와 깊이가 확장되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세무전문가를 고용해서 세무감사를 대행하게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임을 많은 케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전문가를 고용했을 경우, 납세자가 기대할 수 있는 효 과는 납세자들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국세청 감사의 방 향을 파악하고 사전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납세자가 받은 감사통보에 명시한 소득자료 및 지출 증 빙자료를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자료들을 제 출함으로 인해 세무감사관에게 최대한 자료가 잘 준비 되어 있다는 첫인상을 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무전문가를 대행함으로 인해 납세자가 받을 수 있 는 도움은 국세청 감사관과 직접 대면 인터뷰를 피할 수 있고 감사관이 직접 납세자와 대면 인터뷰를 원하더라 도 최소한의 시간과 내용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감사관의 대면 인터뷰 질문과 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 고 전문적이기에 일반 납세자들이 답하기에 어려운 점 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전문가를 고용하기로 결정했 다면 앞서 언급한 국세청 Form 2848 을 작성하고 소득 세 신고서와 함께 세무감사기간을 명시하고, 세무대행자 이름과 주소 그리고 위임하는 납세자 서명이 필요하다. 오피스 감사 ( Office Audit ) 를 어떻게 준비해 야 하나? 오피스 감사는 납세자의 소득세 신고서에서 감사관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오피스 감사 ( Office Audit ) 의 판단에 의해 중요하고 비중이 있다고 생각하는 항 목들을 추려서 증빙자료를 납세자에게 요청하고 이 준비된 자료들을 감사관이 감사하는 방법이다. 그러 나 오피스 감사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소득세 신고서 가 부실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감사 범위가 확대될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오피스 감사에서 감사관의 미팅은 세무감사의 승패를 결정짓는데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간혹 납세자들 중에 빠르고 신속하게 자료를 제 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언제 제출하 느냐 보다는 제출된 자료의 내용에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이 납세자에게 유리하다. 세무감사 준비기간을 충 분히 가지고 자료를 준비하는 편이 더 좋은 결과를 가 져왔다. 따라서 오피스 감사에 대한 장소, 날짜, 시간 에 대한 국세청 서신에 대해 납세자의 준비가 여유치 않을 경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납세자의 준비에 맞 추어서 날짜와 시간변경은 제한없이 받아들여 질 수 있 으므로 이 점 충분히 고려하자. 자료제출을 빨리 함으 로 인해서 세무추징금, 벌금, 이자가 감면되거나 세무 감사의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님을 납세자들은 기억 하자. 납세자의 증빙자료와 답변의 내용이 오피스 감사 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국세청( IRS ) 세무감사 II 다음 칼럼 9월 16일에는 국세청 세무감사 III – 현장 감사 ( Field Audit ) 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EP 2, 2022A 52 발에 나타나는 건강 징후… 쉽게 발 건강 지키는 법 <코메디닷컴> KOREAN JOURNAL MAR 9, 2018 SEP 2, 2022A 52 굽혔다 펴기, 한발로 서서 균형 잡기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족욕 따듯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 건강은 물 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42~44도 의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담그면 혈 액 순환을 촉진해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 가 있다. 이때 물은 복사뼈가 충분히 잠길 정도가 좋다. 꼭 족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발을 씻을 때 조금 더 오래 담가두는 방법 만으로도 충분하다. 발을 물에 담그고 있 을 때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맞는 신발 신체에서 발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발 건강에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다. 제대로 된 신발을 고르지 않으면 발이 금세 피로해지거나 무지외반증 등 족부질환 이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한 신발을 고르기 위 해서는 너무 꼭 맞거나 앞부분이 뾰족하고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한다. 신발의 윗부분은 재질이 부드럽고 바닥은 패딩이 잘되어 있 으며 굽은 2.5~3cm 정도 높이로 충격 완화 가 잘되는 재질이 좋다. 특히 장거리 보행이 나 조깅,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하고자 할 때 는 반드시 크기가 넉넉하고 발바닥의 종아 리를 지지해주며 충격 완화가 잘되는 운동 화를 착용해야 한다. 사람의 발에는 26개의 뼈, 32개의 근육 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다. 신체 의 2%만을 차지하면서도 나머지 98%를 지 탱하는 ‘몸의 뿌리’다. 걸을 때마다 체중 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디는 곳이 며,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 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곳 이다. 이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 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 엠디 (Web MD)’, ‘헬스라인닷컴(healthline. com)’ 등의 자료를 토대로, 발이 말해주 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와 발 건강을 지키 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발에 나타나는 건강 신호 △발 통증 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 이다. 사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 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 골절이나 뼈 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다. 너무 심 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 증을 일으킨다. △발뒤꿈치 통증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 뒤꿈 치 뼈에 연결돼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된다.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관절염, 과 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된다. △발을 질질 끈다 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다. △발 붓기 오랫동안 비행기를 탔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 이런 경우를 제 외하고는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 도 있다. 혈액 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피떡)이 있는 경우다. 콩팥 장 애나 갑상샘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이 차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병과 관계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 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이밖 에 갑상샘(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 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 단이 필요하다. △화끈화끈 뜨거운 발 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 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타민B 결핍이 나 운동선수들, 만성콩팥(신장)병이나 다리 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발이 뜨 거워질 수 있다.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다. 당뇨병이 있 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 력에 손상을 준다. 따라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 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 지 잘 살피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발 건강 유지법 △발마사지 발에는 작은 근육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발바닥 아치 밑 이나 발가락 사이에 근육이 밀집됐기 때문 에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눌러 풀어주면 도 움이 된다. 발마사지는 발에서 심장 방향으 로 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직접 해도 좋지 만 악력이 약하거나 손이 피로한 경우 골 프공이나 단단한 페트병을 발바닥에 두고 발을 돌리는 방식으로 마사지를 해도 좋다. △발 근육 강화운동 발을 지탱하는 근육들이 건강하면 자세 가 쉽게 삐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피로 나 충격에도 발을 잘 지탱할 수 있다. 집에 서 쉽게 할 수 있는 발 근육 강화운동으로 는 바닥의 수건을 발가락으로 집어 움직이 기,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기, 계단 끝에 발 을 대고 위아래로 움직이기, 발가락으로 공 깃돌 줍기 등이 있다. 장딴지나 발 주변부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벽에 기대서서 무릎을 편 채 장딴지가 당길 때까지 팔을

ASEP 2, 2022 55 SEP 2, 2022 A 55 기독교 칼럼 새생명교회송영일목사 담임목사 었다.창조주를 위하여, 창조주의 영광을 위하 여, 창조주께서 영광을 받으시려고 만드셨다. 그러므로 인생의 목적은 “나를 창조하신 분 을 위하여”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말고 나를 창조하신 분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그릇을 만든 토기장이는 그릇을 만들기 전 에 무슨 그릇을 만들까 목적을 가지고 만든다. 그러면 그릇들은 토기장이의 목적대로 쓰 임 받고 하나님께서사용된다.우리는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목 적을 두고 그러므로만들었다.우리는하나님의 만드신 목적대 로 쓰임 받고 사용되어야 한다. 이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이제 해야 할 질문은 “인생을 어 떻게 살아야 할까?”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데 인 생의 목적을 둔다. 소망은 고난 중에도 참고 기다 리게 하는 힘이다. 바다의 배가 항해를 하다가 혹 시 풍랑을 만날지라도 곧 목적지 에 도착하리라는 소망 때문에 풍 랑과 싸워 나갈 수 있다. 102명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 워호 (Mayflower)를 타고 영국 의 항구를 출발했다. 그들은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목 적지를 향해 출발을 했다. 66일이라는 긴 세월동안 질병과 굶주림과 갈증과 무서운 풍랑과 싸워 이길 수 있었던 건, 미대륙이라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다는 소망 때문이었다. 드디어 1620년 9월 16일 뉴잉글랜드 남서 부 플리머스항에 도착했다. 그들을 통해서 미국이 전부 복음화되고 미 국을 통해서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졌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인생의 목적을 기준을 어디서 찾 아야할까?참된인생의 목적은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로부터 찾아야 한다. 우리를 만드시기 전에 목적을 가지고 만 드셨다.“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고”(골1:16-17)모든만물을다하나님을 위해서 창조 되 하지만 사도 바울은 디모데 목사 에게 보낸 편지에서 “부유해지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가지 무분별하고 해로운 욕망에 빠진다”고 경고한다(딤전6:9-10).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인생의 목적 으로 삼는 사람은 유혹과 올무와 해 로운 욕망에 사로잡혀 불행한 인생 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왜? 창조의 목적대로 살지 않았 기예수도때문이다.잘 믿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므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이 세상에 돈의 위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 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어떻게 두 주인을 겸히 섬길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미국 속담에 “Don’t do walk in between two fences.”(내 담장과 이웃 담장에 양다리 걸치고 걷지 말라)고 했다. 그러다 가랑이가 찢어지기 때문이다. 내 아내도 거느리고 아내 몰래 이웃집 담장 을 넘나들며 양다리 걸쳐 이웃집 여자도 거느 리다 보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게 가능한 일이겠는가? 인생의 목적이 있으면 소망있는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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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P 2, 2022 59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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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63 공인회계사 물리치료떡집꽃집 건축 ·전기 건강 건축·전기식품 디저트 카페 동물 냉동·히팅병원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SEP 2, 2022A 64 식당 성형외과선물센터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보험 알람안경시스템여행사식품매니저 병원 식당

SEP 2, 2022 A 65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학원카페나이트클럽치과카드서비스택배치과자동차자동차바디정비판매·딜러전기에이전시 화장품핸드폰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유리 제과점은행·융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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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67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킬린 한마음회(회장 조석원)는 다가오는 추석날 경로잔치를 연다. 킬린 한마음회는 “2022년 추석 을 맞이하여 킬린지역에 살고 계 시는 70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초청합니다. 많은 준비를 하지 못 했지만 추석을 즐기시기를 바랍니 다.” 라고 전해왔다. 킬린 한마음회 는 2022년 9월 10일(토) 오후 5시 Yank Sing 뷔페(1705 E Central Texas Expy.)에서 진행한다. 그날 참석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 을 위해 식사와 공연 그리고 선물 도 준비한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254-6814022(이종숙)로 하면 된다. 한편 <연합뉴스> SEP 2, 2022 A 67 킬린 한마음회 추석맞이 “어르신 초청 잔치” 초청 9월 10일(토) 오후 5시 Yank Sing 뷔페에서 킬린 한마음회는 지역의 한인 봉 사단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필원 회장에 이어 조석원 회장이 2022년 하반기를 맡아 활 동하고 있다. “지역에 살고 계시는 한인들 중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 들은 한마음 익스체인지 클럽에 가입하셔서 활동하시면 좋을 것” 이라는 말도 전해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한 화이자 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승인 했다고이번에밝혔다.승인된 백신은 화이자 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 기존 백신을 업데이트 한오미크론것이다. 변이 백신 승인은 지 난해 11월 이 변이가 전 세계적 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9개 월그동안만이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도 최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기존 백신이 사용됐다. FDA는 화이자의 백신은 12세 이상에 한해 접종할 수 있으며, 모 더나는 18세 이상 성인에 제한된 다고AP설명했다.통신에따르면 새 백신은 최초 승인을 받은 백신 제조법과 BA.4 및 BA.5라고 하는 최신 오 미크론 변이에 대한 절반의 보호 기능을 합친 조합이다. 이는 여러 변이에 대한 예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널리사 앤더슨 화이자 백 신 책임자도 “이 백신은 실제 광 범위한 예방 기회를 제공한다” 고이들말했다.백신은 1차 접종으로는 사 용되지 않고, 이미 1차 백신을 맞 은 접종자를 대상으로 투여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는 내달 1일 고위험군을 포함해 우선 접종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 며, 수일 내에 접종을 시작하게 된 다. 로버트 케일리프 FDA 국장은 “가을이 시작되고 실내에서 더 많 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현 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추가 접 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美FDA, 오미크론 화이자·모더나의겨냥새백신승인

SEP 2, 2022A 68 <연합뉴스> 미국 기업들이 다음달 5일 노동 절을 기점으로 직원들이 재택근무 를 중단하고 사무실로 복귀하기를 바라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다고 워 싱턴포스트(WP)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 미국 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노동절 이 후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에 출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직 원들이 재택을 선호하는 데다 노 동력이 부족한 시장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갤럽이 올해 6월 노동자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 면 재택근무를 원한다는 답변이 작 년 10월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풀타임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 원의 60%는 재택을 부분적으로라 도 할 수 없다면 다른 직장을 알아 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최근 애플이 사무실 출근을 기 존 일주일에 2일에서 3일로 늘리 겠다고 공지하자 1천명이 넘는 직 원이 회사가 개별 직무의 필요나 개인의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며 유연 근무를 요구하는 탄원에 서명하기도취업사이트했다.인디드의 스콧 도브 로스키 소통 담당 부회장은 “기업 들은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 식해야 한다”며 “유연한 근무는 이 제 더는 요청이 아닌 요구이며 고 용 및 직원 유지는 물론 기업 이익 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 다”고저항이말했다.만만치 않다 보니 완전 한 사무실 복귀가 쉽지 않다는 관 측도건물나온다.보안관리회사 캐슬시스템 이 사무실 출입증 기록 등을 토대 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무실이 가장 많이 밀집한 워싱턴DC, 뉴욕, 로스앤젤레스의 사무실 점유율은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의 43.5% 에캐슬시스템의그쳤다. 마크 에인 회장 은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 상하지만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 는 팬데믹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 할 것이다. 영원히 못 할 수도 있 다”고WP는말했다.정부의 방역 조치가 대부 분 해제됐지만, 직원들이 여전히 감염 우려 때문에 사무실 출근을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올해 4월부터 일주일에 3일 출근을 요구했는데 이후 캘 리포니아 사무실에서 수백 명이 감염됐다.그러나 사무실 복귀가 너무 늦 어지면서 일부 고용주는 인내심 을 잃기도 한다. 학교도 다시 문을 열고 질병통 제예방센터(CDC)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는 상황에서 이제 는 출근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기업들도 처음에는 직원들을 복 귀시키고자 사무공간을 개선하고 유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유인책에 투자했지만 별 효과 를 보지 못했다. 사무실 출근 요구하는 美 기업들, 재택 선호 직원 반발 부닥쳐 미국에서 역력않는로감염증(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방역규제완화공공장소에서도마스크를쓰지이들이늘자고령자,유아,면저하자의감염위험이더커 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일 보도했다.대다수미국인이 이제는 코로나 19 사태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이 들 취약층 입장에서는 여전히 코로 “미국 마스크 벗자 고령자 등 코로나 취약층 위험 급증” 나19가 무서운 존재라는 것이다. 위스콘신대학 병원 의료국장인 재니나 스미스 박사는 “건강이 극 도로 취약해진 이들을 위해 공중 보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로서 당혹 스럽다”고미국의약협회에말했다. 따르면 면역력 이 정상이 아닌 미국인은 약 700 만 명에 이들은이른다.암환자나 장기 또는 줄 기세포를 이식받은 사람, 어떤 유 전적 결함이 있거나 면역 억제 처 방을 받은 사람들이다. 스미스 박사는 최근 몇 달 새 장 기이식 환자들이 다시 코로나19 에 걸린 경우를 많이 봤다면서 그 중 한 사람은 두 번째로 코로나19 성과가 우수한 일부 직원은 회 사와 협상을 통해 출근을 피해 가 는 경우도 익명커뮤니티있다. 블라인드에서 한 애플 직원은 몬태나주의 산골에 서 일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잃을 수 없는 직원들에게는 늘 원격근 무를 허용한다. 난 회의 중간에 밖 에 나가 닭과 말에 모이를 준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무작정 출근을 강요하면 직원들이 회사가 재택근 무의 가치를 충분히 평가하지 않 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로해하고는을없이는휴먼의인적자원소프트웨어업체전했다.워크스콧두쏘최고재무책임자“기업들이직원들의의견수렴결정하면오늘과같은저항초래할수밖에없다”며“고용주타협할수밖에없다는점을이직원들을통제하려는의도결정해서는안된다”고말했다. 에 감염돼 이식받은 장기를 잃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환자들은 취약한 사람의 생명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스크를 쓰는 것조차 꺼리는 추세에 괴로 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백신 보급과 더 나은 치료법 개 발 때문에 코로나19의 위험이 대 유행 초기보다 덜 심각한 것은 보 건계의 일반적인 관측이다. 그러나 스미스 박사와 같은 의료 전문가는 취약층의 감염 위험을 고 려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올해 4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 용 의무를 해제한 뒤 면역력이 떨 어진 사람들은 바깥출입이 더 어 려워지고 있다. 가디언은 고령자들 역시 방역규 제 완화 뒤 더 큰 위험을 더 느끼는 계층으로 주목했다. 올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사 망한 미국인 14만6천여 명 가운데 77%가 65세를 초과한 이들인 것 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SEP 2, 2022 A 69 <연합뉴스> 구글이 자사 앱스토어에서 도 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 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 다 운로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30 일보도에보도했다.따르면 구글은 ‘트루스 소셜’이 사용자 콘텐츠를 효과적 으로 관리하는 시하는서당한다고다며을moderation·콘텐츠시스템(content모더레이션)충분히갖추고있지못하고있이는서비스약관위반에해밝혔다.콘텐츠모더레이션은SNS상에욕설등부적절한콘텐츠를감기능을말한다. 구글은 “지난 19일 우리는 몇 가 지 표준 정책 위반에 대해 ‘트루스 소셜’ 측에 통지했다”며 “콘텐츠 관 리를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 보유 가 구글 플레이 게시를 위한 서비 스 약관 조건임을 거듭 강조했다” 고이에설명했다.따라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이 제기한 ‘트루스 소셜’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이 앱 을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 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44% 를이에차지한다.대해 트루스 소셜 측은 구 글의 우려를 인정하고 문제 해결 “구글, ‘트럼프SNS’ 다운로드 계속 불허…콘텐츠 관리기준 위반”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유년시절 때때옷으로 추석빔이 라고 명명된 옷을 입고 차례를 지 내며 온가족이 성묘를 하며 잊고 지냈던 사람들을 만나고 덕담을 나 누고 인사를 하던 추석이 다가오 고 있다. 나의 유년 시절의 추석은 배부름의 하루가 추석이었고, 학창 시절의 추석은 신작영화가 개봉되 어 합법적으로 영화를 보는 좋은 시간과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 는 시간이었고, 성년의 추석은 귀 성전쟁이라는 용어가 생겨 가도가 도 끝없는 고속도로의 정체를 기 억하는 추석이었다. 하지만 그 속 에서도 부모님을 뵙는 가족의 의 미를 생각하게 하는 추억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추석을 인터넷으로 검색하 면 이렇게 나온다. “추석(秋夕) 또 는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에 치 르는 행사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 의 주요 연휴이자 민족 최대의 명 절이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로 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 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다. 가배일( 嘉俳日), 한가위, 팔월 대보름 등으 로도 부른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조선시대 추수는 음력 9월) 덜 익은 쌀로 만든 별미 송편과 햇 과일을 진설하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냈다. 추석에는 일가친척이 고향에 모여 함께 차 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추석이 오 면 전 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 하여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 는데, 이를 흔히 ‘민족대이동’이라 고이토록부른다.“추석은 우리들의 일상에 서 매우 중요한 날로 여겨졌다. 이 곳 미국에서 추석이 큰 의미는 없 지만 그래도 한인들에게 추석은 넉넉함의 하루 보리고개의 어려 운 시절이었지만 그날만은 행복 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민족대 이동도 지난 2년간은 코로나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함께 하지 못 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트루스 소셜은 지난 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체적으로 출범시킨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 미국 의회 폭동을 계기로 트위 터와 페이스북 등에서 퇴출당하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체 소셜 네트워크를 배포했다. 출범 당시 트루스 소셜은 앱스토 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 팔로 워는 391만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기자수첩 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 추석일지 도 모른다. 한국에서는 추석 밥상 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로 지도자들이다. 대통령을 비롯 한 국회의원 그리고 지방 도시의 기관장들은 추석이라는 이즈음의 밥상머리에서 나오는 민심을 경계 한다는 것이고 귀를 기울인다는 뜻 이다. 그만큼 민심의 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정치구상과 경제구상을 하기 때문이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은 지도자들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성경과 같은 의미이다. 추석 밥상을 마주하지 못하는 미국에서 의 삶을 보면서 그래도 추석이 다 가오고 있는 즈음에 한인 사회의 지도자들이 새겨야 할 내용인 것 이다. 추석이라는 명절이 더 정답 게 들리는 오늘이다. 이민의 힘겨 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즈음 밥 상머리의 민심, 어스틴의 민심, 어 스틴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본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 아라의 깊은 뜻을 새겨 나가는 오 늘이 되기 빌어본다.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적은 요즈음 그래도 추석이 라는 명분으로 웃기를 바란다. 풍 요의 삶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었던 추억의 추석을 어스틴의 새 벽바람을 맞고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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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 A 75 종교 칼럼 전도자의 마음 (디모데후서 4:2) 1. 전도하지 않은 죄 히틀러 정권에 항거하다가 8년 동안 옥고를 치른 마르틴 미네르라는 목사 님이 있습니다. 그가 옥고를 치른 후 ‘전쟁백서’ 라는 책을 발간했습니다. 그의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니 다. 전쟁이 끝날 무렵 어느 날 미네 르 목사가 일곱 번이나 똑같은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데 유독 한사람이 자신을 자꾸 쳐다 보 더랍니다. 자세히 보니 히틀러였다 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 에서 계속 무언가를 변명하고 있더 랍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미네르 목사님을 향하여 “히틀러가 이렇게 된 것이 바로 네 책임이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미네르 목사 님은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합니다. “네가 8년 동안 히틀러 정권에 대해 항거만 했지 한 번이나 그에게 전도 했느냐? 네가 히틀러에게 전도했더 라면 그가 무서운 폭군이 되어 전쟁 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전 쟁을 일으킨 죄 값이 바로 네가 전도 하지 않은 데 있다”고 지적하시더라 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가 슴을 치고 통곡하면서 “이 전쟁의 책 임이 바로 나에게 있다.”고 고백하며 회개의 눈물로 쓴 책입니다. 전도하 는 않는 것은 큰 죄입니다. 그 영혼 에 대한 책임을 내가 져야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가 된 후 하나님이 에 스겔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이 네 말을 듣든지 안 듣든지 너 는 내 말을 전하라. 내 말을 듣고도 깨 닫지 않으면 그들은 죽을 것이다. 그 러나 내 말을 전하지 않으면 그들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겠다 (겔 3:20) 고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죄입니다. 2. 당신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습 니다. ‘로베레의 장군’ 1959년에 개봉한 이 태리 영화입니다. 독일의 나치정권 에 항거하는 불란서의 레지스탕스들, 곧 저항 운동가들의 삶을 그린 작품 입니다. 그 영화에 나오는 인상적인 한 장면입니다. 많은 레지스탕스들 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 들은 차례대로 끌려 나가서 무참하 게 고문을 당하고, 처형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 속에 갇힌 사람들 가운데 는 저항운동과는 아무런 관련 없이 감옥으로 끌려온 사람이 한 명 있었 습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소리 높여 하소연했습니다. “나는 억울합 니다. 나는 저항운동과는 전연 관련 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유대인을 죽인 일도 없습니다. 나는 그저 장사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에 불과할 뿐 입니다.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 았습니다. 그런 내가 왜 죽어야 합니 까? 나는 정말 억울합니다.” 그 때였 습니다. 그와 함께 갇힌 레지스탕스 가운데 한 사람이 조용하게 그에게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당신은 아 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까? 그 한 가지 이유만이라도 당신은 죽 어 마땅할 것입니다. 피비린내 나 는 전쟁이 5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 습니다. 이미 수백만의 사람이 피를 흘리면서 죽었습니다. 많은 도시가 파괴되었습니다. 조국과 민족은 멸 망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 았다면 당신은 그 한 가지 이유만으 로도 죽어 마땅할 것입니다.” 그 소 리에 고함을 지르면서 자신의 억울 함을 하소연하던 사람은 고개를 푹 수그리고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 지 우리는못했습니다.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하 지 않은 죄가 없는가? 우리의 이웃 이 죽어갈 때, 우리는 그냥 무관심하 게 지나치지는 않았는가?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 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의 음성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 우치라” (겔 3:17) 3. 희생의 열매가 전도열매입니다 (요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 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전도는 그 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고가 필 요합니다. 희생이 필요합니다. 세심 한 배려와 인내와 끈질긴 노력이 필 1793년에요합니다. 윌리암 케리가 영국에서 인도로 선교를 떠납니다. 그는 가자 마자 5세난 아이를 잃습니다. 부인이 충격으로 정신 이상자가 됩니다. 자 신도 충격을 받고 실의에 빠집니다. 그 후 7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한 사 람을 구원한 것이 오늘 인도 선교가 시작된 것입니다. 아도니람 저드슨 은 미국 최초의 1호 선교사입니다. 1814년에 미얀마로 선교를 떠납니 다. 그는 먼저 6세 된 아들을 잃고 1년 옥고를 치루는 동안 아내는 심 한 스트레스로 사망합니다. 그리고 5년 후 겨우 한사람의 영혼을 구원 합니다. 자기 희생이 없이는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가족 자녀들까 지도 희생했습니다. 4.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전도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입니 다. 이웃의 영혼에 대한 안타까운 마 음입니다. 내 이웃과 친구와 가족에 게 가장 먼저 영혼의 선물을 주어야 하겠다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엔 세 이야기가 나옵 니다. 10개의 드라크마를 가진 여인 이 한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 린 한 개를 찾으려고 밤새워 동분서 주 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것이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의 표현입니다. 100마리의 양을 가 진 목자가 저녁에 우리에 들와서 양 을 세어보니 한 마리가 부족합니다. 두 번 세 번 세어 보아도 한 마리가 부족합니다. 99 마리를 우리에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를 찾으러 나갑니 다. 그것이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 을 위한 안타까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두 아들의 이야기입니 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상 속 받아 먼 고장으로 떠납니다. 아버 지는 집을 나간 아들이 오늘 오나 내 일 오나 언제나 동구 밖을 바라보면 서 둘째 아들을 기다립니다. 그것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 아버 지의 마음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 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 상 힘쓰라” 아멘 류복현 목사 담임목사.(킬린한인침례교회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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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P 2, 2022 79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SEP 2, 2022 79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제주특 별자치도립무용단 공연이 지난 8 월 27일 토요일 샌안토니오 UTSA Recital Hall에서 있었다. 이번 기념공연은 30여명의 무용 단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제주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회장 김 진이) 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만남의 자리를 갖는 다. 노인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인 노인들을 초청하여 고향의 소식을 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고품격 전 문 무용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만이공연이었다. 가 진 지역적 특색과 아름다운 자연의 풍 광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다양한 춤사 위가 한국무용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는데 교 500여 관객을 매료시킨 제주도립무용단 “수준부터 달랐다” 공연전 순서만 1시간 넘어… “옥의 티” 상록 노인회 “추석 명절 같이 보내요” 민들과 타민족에게 대한민국의 고유 한 문화를 보여준 멋진 공연이었다. 공연에 앞서 많은 순서가 있었 는데도 5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 을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끝까 지 함께 제주자치도하였다.전통무용 공연장에는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포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았다. 샌 안토니오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공 연이었고, 30여명의 단원들이 펼치 는 시원한 춤사위를 관람하며 즐겁 게 무더운 샌안토니오의 여름밤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샌안토니오 한인회 김도수 회장과 임원들이 공연 안내를 하였 고,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박세진 부 총영사와 윤정노 동포담당 영사가 함께 자리를 하였다. 나누며 민족 최대의 명절을 다 함 께 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9월 10일(토)이 추석날이 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시 기 바란다”며 김진이 회장과 임원 들이 전해왔다. 일시: 2022년 9월10일(토요일) 12시 장소: Asian Buffet (아시안 부페) 1533 Austin Hwy. San Antonio, TX 78218 문의: (210) 823-1898, (210) 336-8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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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 2022A 82 “멕시코서 하루 평균 미성년자 14명 실종…다수가 여성” 발생했다.보고서는 또 멕시코 미성년 실종 자 다수가 여성(55%)이라고 적시 했다. 그 비율은 12세 이상(74.4%) 에서 특히 높았다. 정부 당국은 미성년자 실종 사건 주요 원인으로 마약 카르텔에 의 해 발생하는 폭력과 가정 내 불화 를 꼽고 인신매매나있다. 유괴가 적지 않지만, 때론 아이들이 폭행을 피하기 위한 “인생의 그늘진 골짜기에서...”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골짜기는 그늘진 곳입니다. 그림자가 깃든 곳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늘진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 그늘 아래 우리를 세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그늘을 알게 하사 그늘진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고 치유하게 하십니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색이 있습니다. 그늘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늘 속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있고 그늘 속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늘진 골짜기에 머물 때 하나님이 당신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요셉과 다윗, 그리고 욥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은 당신을 그 손 그늘에 숨기고 계시며, 당신은 그늘 속에서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종교 칼럼 우리 인생에 그늘은 꼭 필요합니다. 그것은 그늘진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눈물을 씻어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요, 영혼 살리는 전도자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그늘이 깃들 때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그리고 모든 수고의 짐을 믿음으로 맡기고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지금 고통 중에 있다면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어떤 모양이라도 힘을 주실 것입니다.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우리는 이 힘을 얻을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 서울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고질적인 치안 불안 문제로 몸살 을 앓는 멕시코에서 하루 평균 14 명꼴로 미성년자가 실종되는 것으 로세계나타났다.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인 30일 멕시코 아동권리네트워크 (Redim) 홈페이지에 게시된 91쪽 분량의 ‘2022 아동실태-유년기와 실종’ 보고서를 보면 196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만7천436명의 미 성년자(1∼18세) 실종 사건이 발생 했다. 이 수치에는 나중에 행적이 확 인돼 가족 품으로 돌아간 이들까지 포함돼 있다. 하루 평균 14명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는 뜻이다. 2시간에 1건을 약 간 웃도는 지난해만수준이다.놓고보면 1천896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사건이 특히 집중된 곳은 등인데,코주·타마울리파스주·할리스코주멕시전체40%가이들3곳에서 생존 전략의 하나로 스스로 행방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는 게 아동권리 단체의여기에분석이다.더해일부 사망자 신원 확인이 늦어지면서 실종자로 분류 됐던 미성년자가 5∼6년 후 주검 상태로 가족에게 인계되는 사례 도 있었다고 이 단체는 보고서에 서 덧붙였다. <연합뉴스>

부흥성회 Revivals 장소: SA 한인침례교회 (담임: 이윤영 목사) 2928 MacArthur View, 78217 / (210) 824-6070 원 부 불처럼성령님,임하소서! 일시 : 9월 14일(수)~18일(주일) 집회시간 오전 오후 수 (14) 7:00 pm 목 (15) 5:30 am 7:00 pm 금 (16) 5:30 am 7:00 pm 토 (17) 7:00 am 7:00 pm 주일(18) 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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