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Korean Journal Houston

Page 1

SEP 23, 2022A 2
SEP 23, 2022A 4
ASEP 23, 2022 5
SEP 23, 2022A 6
ASEP 23, 2022 7
SEP 23, 2022A 8
ASEP 23, 2022 9
SEP 23, 2022A 10
ASEP 23, 2022 11
SEP 23, 2022A 12
ASEP 23, 2022 13
SEP 23, 2022A 14
ASEP 23, 2022 15
SEP 23, 2022A 16
ASEP 23, 2022 17
SEP 23, 2022A 18
ASEP 23, 2022 19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832)455-1144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 (832)523-9229

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볼링협회(조영권)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휴스턴 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SEP 23, 2022A 20

보도를 인용했다.

즉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탕감 계획이 미 50개 주 및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에 차입자들에게 어

떤 혜택을 주는지 주별 데이터를 업데이트 했다.

백악관은 하루 전날인 20일(화)

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성명을 발 표했다.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학자금 부채 탕감이 미 전역에 수

천 만 명에게 혜택을 부여하게 되

는데, 특히 차입자와 가족이 팬데

믹 상황에서 회복하고 2023년 1월

부터 재개되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준비하는데

구에게는 구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FSA에 최신 연락처 업데이트 중요

백악관이 지난 8월 24일 처음 발 표한 학자금 대출 탕감 조치는 구 제를 목표로 한 일회성 탕감 조치 다. 그러므로 언제 실제적인 탕감 이 이루어질지 궁금증이 더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연방 학자금 대출에 대한 마지막 상환 유예기간도 올해 12월 31일 로 종료되므로 그 안에 이뤄질 것 은 확실하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약 8백만 명의 차용인에 대한 소득

인대출은 탕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에게 보내는 이메일은 noreply@ studentaid.gov 이므로

학 생에게 제공되었던 펠 그랜트(Pell

Grant) 수혜자들은 최대 2만 달러

탕감이 가능하고 그 외 일반 학자 금 대출자는 최대 1만 달러까지 탕 감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 탕감에는 소득 조건이 있

는데 본인 혹은 부모가 2020년 혹 은 2021년 세금 신고를 했을

소득이 12만 5천 달러 이하여야

다. 부부의 합산 소득은 25만 달러 이하여야 탕감 대상에 해당된다. 학자금 대출금이 탕감 범위에 해당되는지 여부 확인부터 탕감 신청 및 이후 진행상황을 체크하 려면 www.StudentAid.gov 에 로 그인하여 자신의 어카운트를 확인 해야 한다. 특히 진행이 완료될 때 까지 정보를 받을 수

혹은 ‘debt relief’ 등 의 용어를 사용하여 도와준다면서

요구하기도 하는데, 연방 학자금 부채 탕감은 무료로 진행 되는 것이므로 여기에 속지 말아 야 한다. 또 교육부가 학자금 차용

SEP 23, 2022 A 21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백악관은 지난 21일(수) 브리핑 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학생 부 채 탕감 계획이 미국 모든 주에서 차입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오리건주에 서 오하이오 주에 이르는 전국의 지역뉴스 매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 대했다. 이번 조처는 경제적 필요 가 가장 높은 차용인에게 구제를 목표로 한 행정조치이므로 인종 적 부의 격차를 줄이는 데도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흑인 학부생 약 71% 가 펠 그랜트를 받았고, 라틴계 학 부 학생은 65%가 펠 그랜트 수혜 자라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해주 었다. 교육부가 각 주별로 학자금 부채 탕감 자격이 있는 개인의 예 상 숫자와 최대 2만 달러 구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 펠 그랜트 차용 자의 예상 수를 주별로 공개했다. 백악관은 텍사스 주의 경우 휴 스턴 크로니컬의 보도를 예시했 다. 텍사스 주는 탕감 대상이 332 만 3천200여명이며, 그중 펠 그랜 트 수혜자는 230만6천700명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 주 탕감 대 상 학생은 354만 9천300여명으로 추산되고 이중 펠 그랜트 수혜자가 234만 6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텍사스 주는 전 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학자금 부채 탕감 학자금 대출 탕감 수혜자, 텍사스 주 300만 명 캘리포니아 350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면제 신청 10월 초 포털 오픈 예정…대부분 자동 처리 SEP 23, 2022 A 21 에 대해 백악관이 전국 집계 발표 를 한 배경에는 공화당과 일부 반 대 의견에 쐐기를 박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조처로 전국 에서 약 4천만 명 이상의 차입자가 학자금 부채 탕감 계획을 받을 자 격이 있고, 거의 2천만 명은 남은 잔액을 완전히 탕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호 자금의 약 90%는 연간소득 7만5천 달러 미 만의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미국 소 득 상위 5%에 속하는 개인이나 가
데이터 가 있고 이들은 자동으로 구제를 받게 된다. 그러나 그동안 업데이 트를 안했거나 혹은 조건에 부합했 어도 자동으로 빚 탕감 적용이 안 될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신청 포털을 가동할 계획 이다. 빠르면 오는 10월 초에 교육 부 사이트(https://www.ed.gov/ subscriptions) 에서도 온라인 신 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월 초부터 2023년 연말까지다. 신청 후에 결과가 나 오기까지 4-6주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하며, 대출받은 해당 기관으로 부터 통지를 받게 된다. 중요한 것은 신청 후 적용까지 최대 6주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능한 올해 11월 15일까지는 신청할 것을 권고하 고 있다. 왜냐하면 올해 안에 대출 을 탕감해야 내년부터 다시 부과 될 학자금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 기 때문이다. 탕감 대상이 되는 학자금은 2022 년 6월 30일 이전에 받은 연방정부 학자금이며, 그러나 사립학교 자체 적으로 제공한 학자금 대출 등 개
또 학자금 대출금 탕감액에 대 해서 텍사스 주는 소득세가 부과 되지 않는다. 이번 조처로 주로 저소득층
때 연
있는 최신 연 락처(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정 확히 업데이트 해두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학자금 탕감 사기꾼 표적 한편 연방 교육부는 바이든 행정 부가 발표한 대학 졸업생들의 학비 부채 탕감 프로그램을 사기범들이 악용하고 있다면 수혜 대상자들에 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직 연방 교육부의 학비지원국 (FSA)에 신청 포털 사이트가 열리 지도 않았는데 사기범들은 미리 전 화, 이메일, 문자 메시지 등을 수혜 대상자들에게 보내 그럴듯한 가짜 정보로 유혹할 수 있다고 경고하 고 있다. 특히 대출 탕감을 의미하 는 ‘loan discharge’, ‘forgiveness’, ‘cancellation’
비용을
다른 이메 일은 일단 의심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즉각적이고 완벽한 부채 탕감을 보장하거나 서비스 댓가로 선금을 요구하거나 카드정보, 은행 계좌를 요청하는 경우, 연방 학비지원 서 류 ID나 패스워드를 요구할 경우, 시간이 촉박하다며 즉각적인 행동 을 독촉할 경우,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오자나 문법이 틀릴 경우 등은 스팸 사기로 의심해야 한다. 한편 연방정부는 온라인 포털이 활 성화되면 전화 1-833-932-3439 에서 신청 양식에 대한 지원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그래피로푸는 이민사회
SEP 23, 2022A 22
ASEP 23, 2022 23
SEP 23, 2022A 24
ASEP 23, 2022 25
SEP 23, 2022A 26

완공을 하게 되었다. 특히

Doug McLeod 씨는 어려움 가운

데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한 이

유를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 (Forgotten War)이지만 역사 속 에서 이 부분을 인식하는 것은 중

요하다”고 의의를 전했다. 안명수 총영사는 Galveston

Now 라는 현지 온라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한국전쟁 기념

보았지만 특별히 갤버스턴

지역 출신 51명의 전사자들을

헌정된 기념관이 오픈하게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

2년 반 전 휴스턴총영사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매년 한국 국세청이 발간하는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을 토대로 한 미 양국의 주요 세법 강의와 개별 세무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 사별 강의 주제는 ▶한국의 양도 소득세, ▶한국의 상속·증여세 제 도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 미국 세법 등이다. 설명회와 개

SEP 23, 2022 A 27 ‘잊혀진 전쟁’ 결코 잊지 않을 것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국 전쟁(1950-1953년)에서 전사한 갤버스턴 카운티 출신 51 명의 전사자를 기리는 기념관 제 막식이 무디 가든 아니코 플라자 에서 지난 16일(금) 오전 10시 거 행됐다.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가 족, 갤버스턴 카운티 해병대 리 그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 석했다. 한국정부를 대표해 휴스턴 총 영사관 안명수 총영사, 박세민 부 총영사, 김주현 영사가 참석하여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명의 전쟁 영웅들의 넋을 추모했다. 기념관에는 1950년부터 1953 년까지 한국전쟁 기간 동안 미군 에 배속된 갤버스턴 출신 미 육 군, 해군, 공군, 해병대 전사자들 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와 동상이 세워졌다. 사실 기념관은 지난 5월 30일 메모리얼 데이에 맞춰 완공되었 지만,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 년 9월 15일 유엔군 사령관 더글 러스 맥아더의 주도로 진행된 인 천상륙작전을 상징해 제막식 날짜 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기념관은 갤버스턴 카운티 해병대 리그(Detachment 668)가 지난 2019년 기념관 건축 임무 수 행을 위해 팀을 조직했고, 변호사 이자 무디가든 이사장을 역임한 해병대 리그 Doug McLeod 씨 가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그동 안 코로나 펜데믹과 공급망 지연 으로 모금활동 등에 어려움도 있 었지만 카운티 해병대 리그 회원 들은 물론 지역사회 사업체와 개 인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관을
위해
다. 또
에 처음 부임했을 당시 대부분 미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90대 고령 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지금까지 텍사스 론스타쳅터 월례회의에 정 기적으로 참석하는 등 특별한 관 심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말했다. 갤버스턴 한국전쟁 기념관 제막식 …지역출신 전사자 51명 이름 새겨 재미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 개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총영사관은 한국 국세청, 주미한국대사관, 휴스턴 한인회와 공동으로 휴스턴 한인들을 위한 세 무설명회를 개최한다. 2013년 이 후 거의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한· 미 세무설명회는 오는 27일(화) 오 후 2시부터
별 세무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누 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설명회 강 사들이 직접 저술한 2022년판 「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 금상식」 책자를 무료 배포될 예정 이며, 휴스턴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안명수 총영사는 “한미 조세정보 자동교환협정 시행 등 국제거래에 대한 미국세무가 지속적으로 강화 되고 있어 한인들이 이에 대해 제 대로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한인 들이 복잡한 세법을 잘 몰라 불이 익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 대한다고 밝혔다. 윤건치 한인회 장도 “한국에 재산을 보유한 한인 들은 특히 한국의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미국 세법상 신고의무 등 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세금문 제에 대하여 궁금증이나 애로사항 이 있는 한인들이 이번 설명회 현 장에 나와 강의도 듣고 개별 세무 상담도 하면 매우 유익할 것”이라 며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문의: 713-961-0186(성시내 영 사), 713-463-7770(휴스턴 한인회) 27일(화) 오후 2시, 한인회관에서
SEP 23, 2022A 28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혈액검사로 수십 종의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미국 바이오 기 업의 진단 기법이 임상시험에서 일부 효과를 보였다. 미국 생명공학기 업 그레일이 개발한 새 암 진단 기법의... 이번엔 플로리다주입니다. 플로리다주 한 칙필레 식당 직원이 온몸을 던져 카재킹을 당할뻔한 아기엄마를 구했다고 보도됩니다. 아기 엄마는 차에서 내리며, 아기를 하차시키던중... 물가급등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시니어, 노년층이 식품과 주거, 의료 등에서 갖가지 지원 을 받을 수 있으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이상 시니어들 1400만명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법한 해외 유수 기업의 고액 연봉자들이 키 가 커지기 위해서 최소 7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를 아낌없이 지불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영업중인... ‘혈액검사로 암 찾는다’ 임상시험중, ‘38% 일부 적중’ FL, 온 몸 던져 ‘아기엄마’ 카재킹 막은 ‘칙폴레 식당 직원’ 일부 노년층 ‘몰라서 지원 못 받아’, 매년 수백억달러 미사용 고액 연봉자들, 7-15만달러 ‘다리 사지 연장 수술 성행’ 2022년 9월 23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참석

해 작품들을 감상했고, 윤건치 한인 회장과 윤찬주, 국지수 전 한인문화 원장도 참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그랜트 기대 한국관 입구에는 현대적 기법으 로 제작된 불상이 가장 먼저 관람 객들을 맞는다. 그 뒤에는 ‘단추 작 가’이자 설치미술가 황란의 ‘First

Wind-CL’ 작품이 벽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 5대 궁궐을 표 현한 이 작품은 약 3천개 이상의

단추와 핀을 망치로 설치한 것으

로 2019년부터 한국관에 전시되고 있다. 브레들리 베일리 큐레이터는

한국관 갤러리를 다시 꾸미기 위해

작품의 위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떨 어진 단추들을 일일이 핀으로 고정

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후기담을 전

했다. 전시관 오른쪽 벽면은 조선후

기 제작된 8폰 책거리 병풍이 차지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Snowfox JFE 프랜차이즈 김승호 대

표 부부가 뉴욕 강 컬렉션으로부터

7만5천 달러에 구입해 휴스턴 미술

관 한국관에 영구 기증한 작품이다. 작자미상의 병풍에는 19세기 후반

재를 담는 석기 그릇이다. 아시아관의 중심에는 인도관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인도 FCC 회 원 및 커뮤니티의 자국 예술 문화 에 대한 기부금 규모는 막강한 것 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레들리 베일리 큐레이터 는 국립중앙박물관에

SEP 23, 2022 A 29
휴스턴 미술관 한국관의 주 공 간을 채웠던 국립중앙박물관의 장 기 대여는 끝났지만, 더 새로운 예 술품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빛나 게 해주었다. 19일(월) 오후 6시 휴스턴 미술 관 아시아관에서는 FCC(Friends of Asian Art) 회원들과 미술관 관계자 들, 미술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안 미술 전시관의 새 단장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아시안 아트 큐레 이터 브레들리 베일리는 다소 흥분 된 표정으로 한국관을 비롯한 인도, 휴스턴 미술관, 5천년 한국 문화·예술 새롭게 전시 더 많은 기부자, 더 빛나는 정체성 중국, 일본 예술작품들이 새롭게 전 시 준비를 마치고 대중에게 오픈하 게 된 것에 감사를 전했다. 휴스턴 미술관 역시 코로나 팬데믹 직격탄 을 맞았지만, 팬데믹 기간을 통해 각 나라의 전시관을 새롭게 꾸미며 대 중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된 것 이다. 이날 리셉션 자리에는 안명수 총영사 내외, 박세진 부총영사를 비 롯해 각나라 공관장들도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오랫동안 FCC 한인회원으로 활 약해온 이종옥 화가를 비롯해 새롭 게 회원으로 등록한 박태우·박영일 부부와 구인숙(구기번) 회원이
조선 양반가 서적, 문방구류, 꽃과 과일 등이 그려져 있고, 시계와 같 은 서구 문물의 영향도 찾아볼 수 있 다. 왼쪽 벽에는 역시 개화기 서양식 결혼식 사진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대형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 목 옆의 QR 코드를 접속하면 이종 옥 화가가 전하는 개인 감상평도 들 을 수 있다. 그밖에 나전칠기 제품, 조각 밥상보(이종옥 화가 구입, 기 증), 문갑 등도 감사할 수 있다. 또 5천년 한국 역사 시대별로 변천된 도자기, 청동기, 다양한 불상, 목재 제작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한국관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품은 신라시대(668-935) 만들어진
신청한 보조 금이 통과되어 휴스턴 미술관 한국 관도 보다 크게 확장, 업그레이드 되 고 더 많은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유 치, 전시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 다고 밝혔다. 사진1. 한국관 입구는 현대적으로 해석된 대형 불상이 있고 그 뒤로 황란의 단추 설치작품이 보인다. 사진2. 아시안 아트 큐레이터 브레들리 베일리 사진3. 안명수 총영사 사모(좌측 둘째)와 왼쪽부터 구인숙, 이종옥, 박영일 FCC 한국 회원들.사진 2 사진 3 사진 1
SEP 23, 2022A 30
ASEP 23, 2022 31
SEP 23, 2022A 32
ASEP 23, 2022 33
SEP 23, 2022A 34

에게 감사를 전했다. 응답자들은

킬린, 코퍼스크리스티, 뉴멕시코 인근지역 주민들도 포함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담당했던 우리

훈또스의 스티븐 우(Steven Wu)

오가나이징 정책매니저는 발표에 앞서 1천500장의 설문 응답은 일 반 설문조사와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회수율이라면서, 신현자 사무 총장을 비롯한 우리훈또스 직원들 의 수고에 박수를 보냈다.

■ 관심있는 정책문제: 텍사스 거주 한인아시안들은 1) 의료보 험제도, 2) 총기 규제, 3) 이민자 권리, 4)교육 순으로 지역사회에

서 가장 시급한 정책 이슈를 꼽았

다. 18세-50세 사이 응답자는 다 른 연령 그룹에 비해 교육을 시급

정책문제로 생각했다. 특히 한

사용하는 응답자는 영어 혹

이중언어를

에서

정보 부족(36.27%)이 가장 높았고, 2) 언어장벽(26.02%), 3) 관심없음 (15.56%), 4) 시간부족(12.27%), 기 타(9.88%) 순으로 집계됐다. 유권 자 등록률은 65세 이상과 18세-30 세가 31세-65세 사이 연령대보다 높게 나왔다. 한국어만 사용하는 응답자의 유권자 등록률이 다른 그룹에 비해 낮게 나와 한인사회

텍사스 서류미비 이민자들에

SEP 23, 2022 A 35
지난해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발 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가 5 개월 동안 텍사스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 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인은 물론 텍사스 아시아인들도 포함되었는 데, 15일(목) 오후 5시 한인회관에 서 진행한 발표회에는 다른 아시 안 풀뿌리단체에서도 참석해 관 심을 보였다. 신현자 사무총장은 간단히 우리 훈또스 소개 및 주요 활동 등을 소 개했다. 또 “설문조사는 우리 사회 가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 점과 당면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한인교회들, H마트, 그리고 한인회관, 노인회관, 주택 가 및 주요 한인사회 행사장 등 총 23곳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취합했 다고 설명했다. 또 텍사스 전지역 에 발송된 설문지가 총 2만1천장 이고, 문자 3만4천473건, 전화 1만 416건 등을 통해 총 1천500여장 의 설문지를 회수와 응답을 받았 다. 특히 “휴스턴에서 엘파소까 지, 또 달라스 전지역과 리오그 란데 밸리까지 광범위한 지역으 로부터 응답을 받았다”며 동참해 준 한인동포들과 모든 참여자들
국어만
사용하는 응답자들 에 비해 총기규제를 더 염려했다. ■ 서비스 필요조사: 1) 사회복 지 서비스(메디케이드, 푸드 스탬 프 등), 2) 통역 및 언어서비스, 3) 문화 예술 프로그램, 4) 교육 및 텍 사스주 등록금 관련 서비스가 상 한국어 사용자, 65세 이상 “정보 부족·언어장벽 때문에 투표 어렵다” 메디케이드 등 사회복지 서비스에도 관심 집중 우리훈또스,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 발표…1천500여명 피드백 분석 위 순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응답 자 및 한국어만 사용하는 응답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통역 및 언어서 비스를 우선 필요한 서비스로 꼽았 다. 그에 반해 18세-30세 사이 응 답자는 다른 연령 그룹에 비해 다 카(DACA) 갱신 서비스에 대한 관 심도가 높았다. ■ 투표 필요성 분석: 이번 조사
투표에 가장 큰 걸림돌로 1)
의 유권자 등록을 높이기 위한 노 력이 선거를 앞두고 우선과제임이 드러났다. 한국어만 사용하거 나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갈 수록 언어장벽과 ‘정보부족’을 1 순위로 뽑은 반면 연령대가 낮아 지거나 혹은 영어 사용이 가능한 응답자일수록 ‘시간 부족’을 더 많 이 꼽았다. 이날 우리훈또스 커뮤니티 설문 조사 외에도 텍사스 아시안들을 대 상으로 실시한 Value ID(운전면허 증, 건강보험) 분석 결과도 공유되 었다.
게 운전면허증을 부여해야 한다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Undecided)” 를 선택한 123명 중 96명이 한인들 로 나와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를 위한 건강보험 지원 역시 한인아시안들 의 지지도가 63.9%로 텍사스 아시 안들(87.84%)보다 낮았다. 스티븐 우 디렉터는 “영어를 사용하는 한 인 젊은층에서 투표에 무관심한 현 상에 다소 실망감이 있다”면서, 주 변에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서비스 필요조사 그래프

늦게는 5월까지도 지 속될 수 있다. 미국 질병관리본

계절성 독감을 예방

위해서 독감주사를 9월에 서 10월 사이 접종하기를 권장

특히 올해 CDC는 65세 이 상의 사람들에게 고용량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 독감예방주사는

지역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일반 마트에서도 항시 백신접종 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감백신과 코로나 백신 주사 모 두 양팔에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이 용해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독감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질

이재호 담임목사는 전국

서 모인 만나선교회 임원들과 23차 총회를 준비한 강창호 장로(사무총 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환영했다.

미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PCA-CKC) 회장 이인승 목사(새 믿음교회 담임)은 1997년 이래 25 여년 역사를 이어온 만나선교회 가 ▷겸허한 자세로 뜻에 합당한 북한 선교와 돕기에 앞장서고, ▷ 북한 동포들과 함께 고난의 길 걸 어가는 자세, ▷복음통일, ▷고 신 종현 장로의 희생과 헌신으로 시 작돼 지금까지 펼쳐온 다양한 사 역들을 통일의 그날까지 더 지속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강창호 사 무총장은 만나선교회가 북한을 넘 어 선교의 지경을 더 넓혀가야 한 다는 사명이 있다면서 만나 헌신자 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전했다. 만나선교

SEP 23, 2022A 36 제1회 미국 만나선교회 장학금 수여식 23차 총회, ‘나에게 남겨진 소명’ 발간 기념식도 가져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국 만나선교회(회장 이영호) 가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다음세대에 선교의 비전을 전달 했다. 만나선교회 설립과 활동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故 신종현 (Paul Shinn)·신정애 장로(한인 중앙장로교회) 유가족들의 기부금 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한인혈통을 가진 차세대 선교 인재 육성을 위 해 마련됐다.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이상 도 회장 기도로 시작한 23차 만나 선교회 총회에서 한인중앙장로교 회
각지에
휴스턴 보건국, 겨울철 독감대비 예방접종 권고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보건국이 겨울철 독감 대비를 위한 백신접종을 권고했 다. 처음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생후 6개월 이상을 시작으로 보 험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독감 예 방주사(flu shots)를 맞을 수 있 다. 단, 비용은 소득에 따라 최대 $15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휴스턴시 최고 의료 책임자인 데 이브드 펄스(David Persse)박사 는 20일(화) “작년보다 더 심한 추위가 예상되기에 올해 독감 예 방 주사를 필히 맞을 것을 권고 한다”고 전하며 “지난 2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예전 보다 고립되면서 낮은 집단 면역 력이 형성되었기에 예전보다 발 병 통제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라고 덧붙였다. 독감 발병은 빠르면 10월에 발생하여
부(CDC)는
하기
한다.
가까운 닥터오피스, 약국 또는
병관리청은 특히 어린이, 임산 부, 65세 이상 등을 고위험군으 로 정하고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가까운 독감 예방접종센 터 안내는 832-393-5427 로 문 의 가능하다. 회가 이미 북한과 중국 현지 학생 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지만, 이번 장학금은 다음 세대 만나 헌신자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의 시작이었다. 첫 주인 공은 중국 연길과 용정의 정민, 김 성주 학생, 미국 필라델피아 김승 권 전도사와 한인중앙장로교회 박 주승 전도사(EM) 총 5명에게 장학 금이 수여됐다. 한편 미국 만나선교회는 25여 년간 역사를 집대성한 ‘나에게 남 겨진 소명’ 발간 기념식도 가졌다. 고 신종현·신정애 장로 장녀 신은 영 씨(SAP코리아 대표)는 “이 책은 만나의 책이며 소명을 받으신 만나 헌신자들 모두의 책”이라면서, 각 자에게 선교의 소명을 묻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나에 게 남겨진 소명’은 본지 코리안저 널에서 기획, 제작했다. 한편 총회 기간 동안 특별초청 된 오대원 목사(Rev. David Ross) 는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라는 제 목으로 첫 설교를 했다. 미국 만나 선교회 이영호 회장은 만나선교회 사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하며 처음 참석한 성도들과 휴스 턴 교계 여러 목회자들에게 사역 을 소개했다. ▲ 총회 첫날인 16일 오대원 목사 설교 모습 ▲ 만나선교회 강창호 사무총장(가운데) 사회로 고 신종현·신정애 장로 장녀 신은영 씨가 박주승 전도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23차 미국 만나선교회 총회 단체사진

자랑했다. 63%가 20년 이상 경력

말 그대로 “ 잠재력 돌파”, “잠재력을 깨고 나 오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회사 창업자이자 대표인

및 리더십 프 로그램, T-TESS(Texas Teacher Evaluation and Support System) 평가자 자격증, SBEC(State Board for Educator Certification) 등을 취득했다.

그녀는 스타트업 교육회사를 운 영하고 있지만 비영리조직도 함께 설립하여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서 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신의 경험과

(GHP)

유스

역사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물리와 그림에 소질이 있는 학생 에게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동화 책을 만들게 한다던가, 지향하는 쪽이 메디컬이라면, 메디컬 관련 테크놀로지 자격증 프로그램을 취 득하도록 함으로써 메디컬 필드에 서 더 돋보이게 한다는 것 등이다. 로라 빌라플로어 박사는 “올 초 애플사도 대학졸업생

이상의 고연봉을 받는 시대가 도래 하고 있는 만큼 교육적 접근도 전

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

SEP 23, 2022 A 37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 화 중 하나가 교육환경이다. 단지 온라인 교육만을 의미하지 않는 데, 테크니컬로 무장된 소프트웨 어는 밀레니얼 세대, ‘Z 세대(Gen Z)’ 등으로 세대 격차도 더욱 벌려 놓고 있다. 검색과 정보에 빠르고 자기표현이 확실한 요즘 세대들을 키우는 부모세대의 걱정도 이만저 만이 아니다. 특히 교육열이 유별 나게 큰 한국 부모들은 소위 자녀 성공의 지름길로 믿고 있던 것에 서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지금의 환경에 자녀들보다 더 혼란스러 워하기도 한다. 브레이크 스루 포텐셜(Break Through Potential)은 이런 질문 에 준비돼있는 교육지도 전문회 사이다. 회사 이름은
로라 빌 라플로어 박사(Dr. Laura Villaflor) 는 UT Austin에서 정치학 전공 후 휴스턴대학과 Texas A&M에서 각각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스프링브랜치 ISD Stratford HS 에서 3년 동안 교사생활 후 바로 교감을 거쳐, Sealy Junior High 와 Katy Westpark HS 교장, 이사 등 18년간 교육 행정계 잔뼈가 굵 다. K-12학년까지 초,중,고등학교 에서 행정 경력을 두루 갖춘 사람 은 드물다. 그밖에 영국의 성공적 교육기술회사로서 미국에 진출한 Zen Educate 에서 국제 컨설턴트 로서 활동했다. 그런 탄탄한 교육적 지식과 커 리어들을 갖고 있는 로라 빌라플 로어 박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교육에 대한 소신과 학 생들에게 성공을 보장해줄 수 있 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 표를 갖고 ‘브레이크 스루 포텐셜’ 회사를 설립하였다. 휴스턴 상공회와 협력 교육 자문 휴스턴 출신 로라 빌라플로어 박사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 났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교 사를 장래 희망으로 정하고 아버 지 픽업 트럭에서 칠판을 세우고 학교놀이를 했다고 한다. 그녀는 교육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하 버드대학 스쿨 경영
경력을 살려 휴스턴 상공회
회원으로서 휴스턴 지역에
프로그램에 어드바이저로 지
봉사도 하고 있다. “브레이크 스루 포텐셜 회사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학부모와 학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 별히 설립했다”면서, 인증 받은 교 육자들로 팀워크가 구성돼있다고
자, 75%는 10년 이상의 경력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처럼 대학원서 작성 하는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는 곳 은 없다”고 자긍심도 대단하다. 즉 수만 명의 서로 다른 학생들 사이 에서 한 명의 학생을 돋보이게 만 드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매 우 전략적이고 현대적이며 혁신적 인 방법으로 작성하여 학생의 잠재 력이 잘 드러나는 입학원서를 제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SAT, ACT 고득점이나 학교 GPA 성적, 액티비티 등으로 우열을 가리는데
채용을 당분 간 중단하고 테크 인력 채용을 늘 리겠다고 발표했다”며 “이제는 대 학에 진학하지 않고도 10만 달러
스루 포텐셜 사는 미국 최고 교육회사 중 하나인 Pearson 과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구체적으로 브레이크 스루 포텐 셜은 ▷대학진학을 위한 학업계획, ▷대학지원 워크숍 및 세미나, ▷ 입학지원서 및 에세이 검토, ▷테 “잠재력 찾아 변화 리드해가는 교육” 성적순이 전부 아니다…테크놀로지 적극 활용 전략적 교육 스트 준비(Test Prep), ▷K-12학 년 과외수업, ▷경력계획 및 준비, ▷다양한 재정 보조 정보 등을 제 공해주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진 행하고 있는 컬리지 에세이 워크 숍은 자격있는 영어교사의 지도 로 진행된다. 그녀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만큼 우수한 한인학생들에게 좋은 지도를 하고 싶다”면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입시생은 물론 초 등학생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들의 성공적 학습과 진로에 어려움 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무 료 상담도 환영하고 있다. 에세이 워크숍 문의는 713364-6077 로 전화 혹은 문자로 하 면 된다. 또 학부모들의 무료 상담 문의도 전화나 이메일(Solutions@ BreakThroughPotential.com) 로 영어 혹은 한국어로 가능하다. 기 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 BreakThroughPotential.com)에 서 확인할 수 있다. Break Through Potential ▲ 로라 빌라플로어 대표
SEP 23, 2022A 38

세계 한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화전 ‘그림과

참여할 수 있다. 한글 또는 한글 사랑에 대한 자유 주제로 본인이 창작한 시 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를 10월 1∼20일

등록하면 된다.

작품과

최다 등록)를 선정

SEP 23, 2022 A 39 <연합뉴스> 김민아 엠킴 대표, 텍사스 유스 서밋 연설 재외동포재단,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작품 공모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텍사스 유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김민아 엠킴 MKimTV[34%] 대표 가 한인 차세대로 일성을 전했다. 김민아 대표는 그레이스 우드랜드 교회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열 린 컨퍼런스에서 17일 오후 시간 스피치 시간을 할애받았다. 한인사회에서는 휴스턴 한인제 일교회 전진용 목사 및 한미애국 기독인연합회(애기연) 원관혁 회 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민아 대표는 18일(일) 오 는 11월 선거에 출마하는 다른 공 화당 소속 후보 지지모임에 초청 받았는데, 한인제일교회 오후 1 시 주일예배에도 참석해 간증 시 간을 가졌다. 김민아 대표는 미국에 유학와 서 대학을 마친 정치에 대해 전혀 관심없었던 평범한 청년이었다가, 미국 유학생활에서 얻은 지식과 정 보를 알리는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20년 미국 대선 한 달 전부터 선거전을 알리고 분 석하는 유튜브 방송을 중립적 입 장에서 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미국 정치에 대해 문외한이었기에 새로 공부하면서 진행했던 방송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 곤)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 해 한글을 배우고 사랑하는 전
글, 함께 쓰고 그리기 대회’ 작품을 공모 한다고 21일(한국시간) 밝혔다. 세계 한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재단 스터디 코리 안(study.korean.net) 내 게시판 에
총 100편의
한글학교 3개교(작품
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 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 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한 글날 기념 시화전을 통해 한글 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소신을 갖고 공화당지지 유튜버로 서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는 것이 다. 또 여러 경제적 및 가족의 어려 움 속에서 지금까지 활동의 보폭을 대외적으로 넓혀가게 된 과정도 나 누었다. <사진제공: 애기연> 신청기간: 10/1~10/20, 스터디코리안 통해 접수 18일 한인제일교회에서 간증

맞춰 항공기 재가동과

대통령은

19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비즈니스 좌석이 있는 최장 노선인 뉴욕∼시드니의 경우 비즈니스 왕복 요금이 2만달러(약 2천786만원)를 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 행) 이전의 약 2배다. 실제로 기업 출장 관리회사 트 립액션즈에 따르면 연초부터 8월 까지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좌석 요금은 52% 치솟아 이코노 미·프리미엄 이코노미 요금 상승 률을 앞섰다.

기업 출장 전문여행사 CWT의 닉 보너키스 부사장은 “확실히 수 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도 “어느 순간이 되면 기업들도 ‘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말할

이에 따라 CWT와

행협회(GBTA)에 따르면 비즈니

스 좌석 요금은 올해 45% 뛰어 오르고 내년에도 6.2% 오를 것으

로 전망됐다. 기업들도 최근 비용 문제로 고 심하면서 기업 출장 시장의 회복

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비즈니스 출장은 항공 승객의

12%에 불과한 데 비해 이익의 75%를 차지하는 만큼 이런 상 황은 항공업계에 부담이 될 것으 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2020년말 코로나19 로 인해 기업

예산 절 감을 위해 항공사의 고객 보상 프로그램보다는 요금 수준에 기 반해 항공사를 선택할 것으로 예 상됐다.

SEP 23, 2022A 40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언급했으 나 백악관은 19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CNN 방 송에 “대통령의 발언은 바이러스 대응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 변 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면 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를 위 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고 CNN 이 보도했다. 바이든
전날 CBS 방 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문제 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 고 있기는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 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은 놀랐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 대유행에 대 한 대응 차원에서 2020년 1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90일 단위로 계속 연장하고 있다. 지난 7월 선포된 현재 공중보건 비상사 태는 10월 13일까지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 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돼 왔다. 이 프로그램이 중단되면 백신을 맞고 코로나19 치료제를 탈 때 가 입한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개인 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C)는 지난달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 및 격리 등 규제 조치 를 없앴다. 다만 코로나 증상이 있거나 밀 접 접촉자는 검사를 받도록 했으 며,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최소 5 일간 집에 머물고 10일간 마스크 를 쓰도록 하는 등의 조치는 유지 하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계획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등지의 항공편 비즈니스 좌석 가격이 급 등하면서 일반 승객뿐 아니라 기 업들마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것”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행 규제 등이 완화 되면서 항공사들이 여행 수요 폭 증에
직원 복귀 등을 위해 힘겨운 노력을 하 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에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연료 가격 급등도 요 금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
세계업무여
출장이 50% 이상 줄 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호주 콴타스 항공의 앨런 조이스 최고 경영자(CEO)는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줌 등 영상 회의 솔 루션을 활용해 실제로 출장을 가 지 않아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게 되면서 비즈니스 출장을 자 제하는 경향도 생겨났다. GBTA는 1조4천억달러(약 1천 947조원)에 달하는 기업 출장 산 업이 2026년이 돼야 코로나19 이 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앞으로 출장
호주 부동산 개발사 렌드리스 관계자는 항공 요금으로 인해 업 무 출장을 재고하고 있으며, 팬데 믹 당시 배운 교훈을 활용하고 있 다고 말했다. 실제로 렌드리스의 경우 지난 3∼8월 6개월간 비즈니스 출장이 작년 동기보다 60% 늘었지만, 여 전히 팬데믹 이전에 비해서는 적 은 수준이다. 코로나로 美비즈니스 항공료 50%대↑ …기업들마저 “부담스럽네”
ASEP 23, 2022 41
SEP 23, 2022A 42
ASEP 23, 2022 43
ASEP 23, 2022 SEP 23, 2022 45A 44
SEP 23, 2022A 46

등이 민주

당 승리 전망을 높이는 요소로 부 각되고 있다.

반면 바이든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 여전히 높은 반대 여론은 공 화당이 선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로 파악되고 있다.

NBC뉴스가 9∼13일 미 전역의 등록 유권자 1천 명을 상대로 여론

18일 공개한 결과(오차범

±3.1%포인트)에 따르면 중간선

민주당과 공화당이 승리하

바란다는 응답자는 나란히 46%

로 동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45%로

조사에서는

2%포인트 앞

텍사스주지사

플로리다주지사도 마찬가지”라 고 지적했다. 텍사스주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뉴욕시로 이송된 불법 이민자는 지 금까지 2천500명이 넘는다. 이와 관련해 애덤스 시장은 애벗

주지사와 드샌티스

사람들을

일”이라며 이들이 정치적 목적

으로 불법 이민자들에게 고통을 준

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불법 이민자 문제의 쟁

점화로 중간선거를 앞둔

선 바 있다.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민주당 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NBC는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지

난달 조사에서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통 미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이 패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선 거는 막판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의 지지율 상승세로 이런 징크스가 깨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흑인 (77% 대 8%), 18∼34세(57% 대 33%), 대학학위 소지 백인(58% 대 38%), 여성(53% 대 40%), 라틴계 (46% 대 42%)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 공화당은 남성(53% 대 39%), 백인(54% 대 41%), 무당층 (43% 대 37%), 대학학위 없는 백 인(64% 대 31%) 그룹에서 앞섰다. 연방대법원의 낙태 금지 판결 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지난달

보다 3%포인트 증가한 61%로 나 타나 민주당에 호재로 작용할 것 으로 전망됐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

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58%로 나 타나 경제 이슈는 공화당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간선거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응답자는 공화당 지지층이 69%, 민 주당 지지층이 66%로 나타났다. 관 심도를 10점 척도로 했을 때 ‘9 이 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로, 중간선 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할 가능성 이 매우 크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달에는 중간선거에 높은 관 심을 표명한 유권자가 공화당 68%, 민주당 66%였다. 올해 초 공화당이 두 자릿수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민 주당 지지층의 관심도 증가가 지속 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로, 지난달

3%포인

지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로 지난 달보다 3%포인트 내렸다.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NBC 조 사에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여성 지지율이 52%로 지난달 보다 5%포인트, 라틴계는 8%포 인트 오른 48%, 18∼34세 젊은층 에선 12%포인트 상승한 48%를 각 각 기록했다. 반면 무당층에선 36%, 교외 유 권자 43% 등의 지지율에 그쳤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 한 반면 트럼프 지지율은 퇴임 직 후인 작년 4월(32%) 이후 가장 낮 은 34%를 기록했다. 지난 8월과 5 월에는 36%였다. 응답자의 56%가 트럼프 관련 수사를 지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이 슈에 대한 질문엔 민주주의에 대 한 위협이 20%로 가장 높았고, 생 활비(18%), 일자리와 경제(16%), 이민과 국경 상황(12%) 순이었다.

SEP 23, 2022 A 47 美중간선거 민주·공화 지지 동률 ‘예측불허’…바이든 지지율↑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선거 결과 를 예단할 수 없다는 여론조사 결 과가 나왔다. 낙태 이슈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상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 하락
조사해
거에서
같은
47% 대
공화당이
美공화당의 ‘이민자 보내기’ 논란 가열…뉴욕시장 “함께 도와야” 미국 남부의 공화당 주지사들이 불법 이민자들을 북부 민주당 지역 으로 이송하는 것을 두고 뜨거운 논 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주지사에 이 어 유력 대권주자 중 하나인 론 디 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최근 매 사추세츠주의 부유층 휴양지인 마 서스비니어드에 주로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 약 50명을 전세 기로 실어나른 것이 논쟁의 기폭 제가 됐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국경 정책에 항의하고 불법 이민자 문제를 부각 하기 위한 조치라는 공화당 주지사 들의 입장에 대해 민주당 주요 인사 들이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 소속인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18일 CNN방송과의 인터뷰 에서 “이것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진 인도주의적 위기라는 점을 분명 히 해야 한다”며 “모두 손을 모아 함 께 도와야 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함께 노력해야 한 다”면서 “연방정부도,
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45%
같은 조사보다
주지사가 “사람 을 비인간적 방식으로 다룸으로써 기본적인 인권 침해의 사례를 보여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텍사스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다른 이 민자들과 같은 버스에 태워 보낸 것 은 물론 뉴욕에 도착한 일부 이민자 들은 탈수 증세를 보이거나 적절한 식료품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애덤 스 시장은 전했다. 그러면서 “일부 이민자들에는 마치 동물에 붙이는 것과 같은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고 덧붙였다.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인 딕 더빈 (일리노이) 의원도 이날 NBC 방송 과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주지사들 을 비판했다. 더빈 의원은 “(공화당) 주지사들 이 무력한
이용한 것은 한 심한
민주당에 “정치적 위험이 생길 수 있다”면서 도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 15일 디샌티스와 애벗 주지사를 향해 “그 들이 하는 것은 잘못된 일로 미국적 이지 않다”면서 “사람을 갖고 정치 하지 말고 해법 마련을 위해 함께 노 력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공화당은 디샌티스와 애벗 주지사를 옹호하며 불법 이민자 문 제는 연방정부가 초래한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마이크 라운즈(공화·사우스다코 타) 상원의원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이들 주지사가 “남쪽 국경에서 넘어 오는 사람들의 고난에 대해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이 든 정부 출범 이후 340만 명이 국경 을 넘었다. 주지사들은 이를 받아들 일 수 없으며 주(州) 차원에서 다룰 수 없는 문제라는 사실을 알린 것” 이라고 말했다. 트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을
<연합뉴스>

것을 포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 등 세계

정상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검은

색 옷차림으로 식장에 들어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 일 대통령, 이탈리아 세르지오 마 타렐라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

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샤 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EU 주요국

열릴 외교 모임으로도 여겨지는 이번 장례식

에 초청을 받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당초 참석할 것이 란 소문이 나왔으나 2018년 반체 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배후라는 논란과 관련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귀빈들은 전날 찰스 3세 국왕이 연 공식 리셉션에서 만나 고 이튿날 여왕의 장례식에서 다 시 만나게 됐다.

세계 각국의 왕실 인사들도 이 름을 올렸다.

수 세기 동안 왕실 간의 결혼으

일본에선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유럽 최장수 군주가 된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2세(82) 여왕도 직접 발걸음했다.

아일랜드에선 마이클 마틴 총리 가 참석해 반목의 역사를 잠시 뒤

로 하고 조문했다. 중국에서는 영국 정부의 초청 에 따라 왕치산 부주석을 장례식 장에 보냈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 안 대통령과

영연방 국가인 솔로몬 제도, 투발루, 사모아, 파푸아뉴기 니의 정상들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함께 온다. 캐나다에서는 드라마 킬링 이브 의 주연인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 가 포함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프 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서 부지구를 2년 연속 제패했다. 휴스턴은 20일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 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 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0으로 이겨 시즌 97승 51패로 지구 우 승을 확정했다.

2년 연속이자 지난 6년간 5번 째 지구 우승이다. 휴스턴은 지

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졌다. 휴스턴은 최소 2번 시드를 확 보해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승 제)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디비전 시리즈(5전 3승제)로 직행한다. 휴스턴은 또 3승을 보태면 구 단 통산 4번째로 시즌 100승을 달성한다. 휴스턴은 2017∼2019 년 3년 내리 100승 이상을

뒀다.

SEP 23, 2022A 48 세계 정상 총출동…세기의 ‘조문외교’ 무대 된 여왕 장례식 19일 영국 여왕 장례식이 거행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는 각국 정상과 왕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정상간 ‘조우’가 이뤄지 며 세기의 조문 외교가 이뤄진 셈이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되는 장례 식을 앞두고 이들 인사는 여왕 운 구 행렬에 앞서 미리 입장을 시 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 사와 함께 참석한
정상과 기구 수장 등도 장례식에 나왔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사전에 초청된 국내외 주요 인사 2천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준비됐다. BBC 방송은 이날 초청장을 받은 각국 정상과 외교 사절은 200개국 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도했다. 영국과 외교 관계가 틀어진 러시 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로 얽혀 있는 유럽 국가에서는 네 덜란드 빌렘 알렉산더 국왕과 막 시마 왕비, 벨기에의 필립 국왕과 노르웨이의 하랄드 5세 국왕, 모 나코의 알베르 2세 국왕 등이 명 단에 올랐다.
브라질의 자이르 보 우소나루 대통령이 오고 이스라 엘에선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 이 참석했다. 남태평양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뉴 욕 메츠도 이날 밀워키 브루어 스를 7-2로 물리치고 6년 만에 포스트시즌 출전을 결정지었다. 올해 MLB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한 팀은 휴스턴과 메츠, 내셔 널리그 서부지구 챔피언 로스앤 젤레스 다저스 두 팀이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 만(31)은 이날 결장했다. MLB 휴스턴,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각종 비타민제, 철분제, 단 백질보충제 등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해서라 도 보충하려는 영양소와는 달리, 마그네슘은 일일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체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화학 반응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남성은 하루 400㎎의 마그네슘이 필요하고, 여성은 310 ㎎을 보충해야 한다. 또 30대 이후로는 남 성 420㎎, 여성 320㎎의 마그네슘이 필요 하다. 섭취한 마그네슘의 60%는 뼈로 흡수 되고, 나머지는 각종 신체 조직으로 분산되 며 1%만이 혈액으로

신경 기능에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분 변화와 관련 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정신과 의 사들은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으로 고통 받

는 환자에게 마그네슘 보충제를 처방한다. 날마다 125~300㎎의 마그네슘을 보충한 뒤 우울증에서 회복한다는 보고가 있지만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 자주 발생하는 근육 경련 고통스러운 근육 경련의 원인은 정확히 파 악하기 힘들지만 마그네슘 결핍도 한 가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육 경련과 관 련된 마그네슘 보충에 대한 연구는 엇갈린 다. 그럼에도 마그네슘 보충이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많다. 마 그네슘이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 경련을 자주

원인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동맥 정 맥의 근육을 이완시켜 혈압을 조절하고 혈 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고혈압은 심혈 관 질환의 위험 요소이기 때문에 식사를 통 해 충분한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낮은 골밀도 마그네슘 결핍은 낮은 골밀도, 골다공증 의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 마그네슘은 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 건강에 중요 한 비타민D 활성화를 돕는 역할이다. 또한 칼슘이 새로운 뼈와 통합될 수 있도록 칼슘 운반을 도와준다. 마그네슘의 골다공증 예 방 효과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린다. 보충 제가 뼈의 미네랄 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있지만 또 다른 연구들은

이르지 못했다.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는

섭취와

아몬드는 4분의 1컵 기준 105㎎ 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아몬드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비타 민E와 항산화성분 역시 풍부해 간식으로 한 줌씩 먹으면 마그네슘을 비롯한 다양한 영 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철분과 비타민B6이 풍부한 참깨 역시 30g 기준 약 100㎎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훌륭 한 마그네슘 공급원이다. 해바라기 씨는 4분 의 1컵 기준 128㎎의 마그네슘이 들어있고, 칼슘 함량도 매우 높다. 바나나는

위해

ASEP 23, 2022 49 <코메디닷컴> ‘노 SEP 23, 2022 A 49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 (무기질)이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 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비 타민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 의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마그네슘은 그 중요성 을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그네슘 섭취 필요 이유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면역 체계 및 신 경 시스템의 온전한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결핍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마그네슘 결핍만을 알아낼 수 있다. 혈중 수치가 정상이라도 조직 내 마그네슘 수치는 여전히 낮을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영양성분이 그렇듯 마그네슘 역시 결핍뿐 마그네슘 섭취 필요한 이유… 풍부한 식품은? 를 위해 식단에서 마그네슘과 칼슘 비율이 2대1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그네슘 결핍 위험이 높은 사람 특정 요인과 의학적 문제는 마그네슘 결 핍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경 우도 마그네슘 결핍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 가공식품은 많이, 과일과 채소는 적게 먹거나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하거나 설사 를 유발하는 약물(이뇨제, 항생제)을 복용중 이거나 ◆규칙적으로 술을 마시거나 ◆ 거 식증 혹은 폭식증이 있거나 ◆알코올 중독 또는 알코올 중독 치료에서 회복 중일 때다. 마그네슘 풍부 식품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선 아몬 드가 있다.
보통 크기 1개당 33㎎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이밖에 도 캐슈, 두부, 호박씨, 아마 씨, 우유, 귀리, 브로콜리, 옥수수, 완두콩 등이 마그네슘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아니라 과잉 섭취 역시 문제가 되므로 건강 한 사람은 적정 권장량을 따르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 부족 경고 신호 그렇다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 하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마그네슘 결 핍을 경고하는 징후는 다음과 같다. △ 우울, 불안 증상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휴식을 취하는 데 어 려움을 겪을 수 있다. 불안이나 우울증 증상 도 경험할 수 있다. 마그네슘이
겪는다면 식단 에 더 많은 마그네슘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있다. 단, 의학적 문제로 근육 경련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불면증 마그네슘 결핍은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긴장을 풀고 편 안한 상태가 되는 것이 더 어렵다. 불면증 에 걸린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는 마그네슘 보충이 불면증과 수면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 보 충제를 먹기 전에 수면무호흡증 등 불면증 의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 혈압 증가 혈압이 오르고 있다면 마그네슘 결핍이 한 가지
연 구 결과가
이 같은 결론에
뼈 건강을
충분 한
것은 중요 하지만 마그네슘
균형을 이뤄야 한 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적의 건강과 골밀도

‘메디컬데일리(Medical Daily)’는《암 전염 병학 생체표지자와 예방(Cancer, Epid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은 가당음료와 인공감미료(ASB) 섭취와 암 사망률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1982년부터 2016년까지 암이 없는 남녀 93만 4777명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2016년까지 참가 자 중 13만 5093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연구 결과, 가당음료가 대장암과 신장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인공감미료는 췌장암의 위험을 높이다는 걸 발견했다.

연구팀은 “가당음료 섭취는 비만을 통해 부분적으로 매 개되는 특정 암의 더 높은 사망률과

협회에 따르면 가당음료를 규칙적으로 마신 참 가자들이 BMI(체질량지수)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 로 보인다. 가당음료는 암 위험뿐만 아니라 심장병, 통풍, 충치, 비알코올성 간 질환 및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환과 도 관련이 있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마조리 맥컬로프는 “미국인들은 식 이요법 가이드라인에 의해 권장되는 설탕 섭취량을 초과했 고, 가당음료는 체중 증가와 과체중, 비만의 위험 요소로 알 려져 있다”고 말했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와 같은 단 음료만이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 스포츠 드링크, 차 등도 가당음료로 간주되어야

스티븐 멀린 교수는 “두 그룹 지방 대사의 차이는 몸의 일주기 리듬이 몸 에서 인슐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영향 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인슐린 호르몬에 반응하는 민감성 혹은 손상된 능력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 주기 리듬이 신진대사와 호르몬 작용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를 개 인의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시사했다. 멀린 교수는 “또한 아침형 인간이 하루

선임

SEP 23, 2022A 50 참여자들의 활동 패턴은 1주일 동안 모 니터링됐다. 이들은 칼로리와 영양이 조절 된 식단을 섭취했다. 몸의 연료 선호도를 알기 위해 러닝머신에서 15분씩 2회 운동 을 했다. 각자 탈진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2분마다 2.5%씩 상승하는 경사면을 오르는 방법으로 체력 테스트도 실시했다. 그 결과 아침형 인간이 휴식 시간과 운 동 중 에너지를 위해 지방을 더 많이 사용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그룹은 인슐린 에도 더 민감했다. 한편 저녁형 인간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 어 혈당 수치를 낮추기 위해 몸에 인슐린이 더 많이 필요했고 지방보다 탄수화물을 에 너지원으로 선호했다. 이것은 제2형 당뇨 병과 심장 질환의 더 큰 위험을 나타낼 수 있다. 이처럼 대사 선호도가 다른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
저자
종일 더 긴 시간을 앉아 있는 저녁형 인간 보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이며 건강 수준도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하루 중 이른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건강상 더 이로운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주기 리듬 과 운동, 대사 적응과의 연관성을 살펴보 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 인가? 이러한 활동 패턴과 수면 주기가 제2 형 당뇨병과 심장병 같은 질병의 위험에 영 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 연구에 의하면 우리의 기상과 수면 주기는 신진대사의 차이를 유발하고 몸의 에너지원 선호도를 바꾼다. 미국 럿거스 대 연구팀은 늦 게까지 깨어 있 는 사람들은 지 방을 에너지원으 로 사용하는 능력이 줄어든다는 것을 발 견했다. 이는 몸에 지방이 쌓여 제2형 당 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대사적 차이는 세포에 의한 포도당 흡수 를 촉진하기 위해 인슐린을 얼마나 잘 사 용할 수 있는지와 관련이 있다. 이번 연구 는 아침에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 들이 저녁형 사람들보다 에너지원으로 지 방을 더 많이 사용하고, 낮에도 유산소 운 동량이 많아서 보다 활동적임을 보여주었 다. 반면, 저녁형 인간은 에너지원으로 지 방보다 탄수화물을 주로 사용했다. 연구팀은 참여자 51명을 아침형과 저녁 형으로 나눴다. 이들의 지방과 탄수화물 신 진대사를 측정하기 위해 인슐린 민감도와 호흡 샘플뿐만 아니라 체질량과 신체조성 을 평가하기 위해 첨단 영상을 활용했다. 설탕이 든 음료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 실. 그렇다면 이런 음료를 마신다고 암에 걸릴까? 가당 음 료가 특정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료매체
관련이 있다”면서 “인 공감미료 소비와 췌장암 위험의 연관성은 더 연구할 가치 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암
한 다는 것이 연구진의 판단이다. 아침형 인간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더 많이 사용 <코메디닷컴> <코메디닷컴> 저녁형 인간, 당뇨·심장병 위험 높다 달달한 음료, 이런 암 위험 ↑

회복(回復)은 개혁(改革)을 통해서 온다

회복, 가정의 회복, 교회의 회 복, 한 나라의 회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 야 할까?

회복(回復)을 위해서는 먼저 개혁(改革)이 필요하다.

개혁이란 뒤집어 엎는 것이 아니다.

개혁이란 Reformation이다.

Form을 다시 한다는 뜻이다.

Form 이란 모양이며 조직이며 질서이며 본질이다.

형식적 신앙생활에서 본질적인 신앙으로 회 복하는 것, 잘못된 믿음생활에서 본래의 목적 과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다.

개인이나 가정, 교회, 사회, 국가가 발전하 려면 반드시 개혁이 필요하다. 개혁을 통해서 회복이 온다.

그런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 잘못된 고착화(固着化)를 바로잡으려면 힘

이 든다.

유명한 마키아벨리(Machiavelli)의 “군주 론”(君主論)을 읽어보면 보면 개혁이 어려운

이유는, 현재의 제도와 시스템으로 혜택을 보 고 있는 모든 기득권자들로부터 엄청난 저항

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존제도에 오랫동안 젖어 살면 개혁을 싫 어한다.

습성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체질화가 되어 굳어지면 고착화가 되어 개혁이 힘들어진다.

변화를 싫어하고 바꾸기 싫어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면 비정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사람이 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다른 것 을 보지 못하고 Blind가 되고 만다.

이북에 사는 우리 동포들은 자유민주주의 가 무언지 모른다. 그냥 그렇게 억압속에서 통제 받고 집단농 장에서 노동을 하고 풀뿌리 뜯어 먹고 가난하 게 사는 것이 당연한 인생인 줄 안다. 한 곳에 갇혀 살면 세상을 보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체질화이고 고착화이다. 물도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 그래서 모든 개혁에는 반드시 저항이 따른다. 프랑스의 위대한 작 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7:13-14) 어렵고 험난한 자신의 환경의 좁은 문을 통과해야 생명으로 인도하는 축복이 있음을 깨달었다.

개혁은 좁은 문이라는 것과 좁은 문을 통과 해야 회복이 없다는 걸 알았다.

훗날 마태복음의 말씀을 토대로 쓴 것이 “좁 은 문”이라는 책이다. 앙드레 지드(André Gide)의 유명한 심리소 설 “좁은 문”(La Porte Étroite)에 보면 “익숙 한 그 해변에서 눈을 뗄 용기가 없다면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해변 건너 수평선 넘어 새로운 세상을 보 지 못한다. 익숙한 해변가에서 놀던 사람들은 날마다 눈에 보이는 해변만 바라본다. 날마다 보이는 해변 저 건너의 세상을 보고 새로운 목적지를 정해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결코 전진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전진은 꿈을 이루기 위해 100% 투자함으 로써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열망하는 사람들 에 의해 이루어진다. 성공도 행복도 천국도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진리가 적용된다. 회복은 개혁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 에게만 주어진다.

ASEP 23, 2022 51 SEP 23, 2022 A 51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앙드레 지드가 14 살 되던 해 어느 주일 날 “보테에” 목사의 마 태복음의 말씀을 듣고 큰 도전을 받았다. 우리 신앙의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
SEP 23, 2022A 52 종교기관 SEP 23, 2022A 52
ASEP 23, 2022 53

알로

바람의 축복을 받고

벅찬 감격으로 껍질을 깨치고 나와

하늘을 나는 크고 작은 새들을 보라

어미 뱃속을 유영하다 때가 차매 탯줄을 끊고 세상에 나와 아아앙 대지를 행하여 소리치는 고귀한 생명의 찬란함을 보는가

생명에 호흡을 주시고 살아 움직이는 생명을 기뻐하신 창조주 그의 이미지를 불어넣어 영혼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신 경이로운 이를 찬양하라

생명 있는 것들의 크고 작음이 그 년수가 길고 짧음이 무슨 대수랴 생명

SEP 23, 2022A 54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생명의 찬란함이여 조의석 목사의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파릇하게 돋아난 새 순 위에 아침 이슬이 맺히고 거기 떠오르는 빠알간 태양이 머물 때 영롱하게 빛나는 생명의 숨결
태어나 그 안에서 소리 없이 숨을 쉬다 어느 날 햇볕과
있음으로 귀하고 생명이 생명을 낳고 생명으로 작은 자에게 나누고 생명 주신 이를 찬양하는 울림 생명은 오래도록 찬란함이다. 내가 떠난 뒤에도 가고 오는 세대 생명이 이어지는 곳에 생명은 영원히 찬란함이다 그대여! 현재 오늘을 살아갈 생명의 기운이 넉넉함에 감사하지 않겠는가?
ASEP 23, 2022 55
ASEP 23, 2022 SEP 23, 2022 57A 56
SEP 23, 2022A 58
SEP 23, 2022 A 59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떡집 꽃집 건축 ·전기 건강 식품 건축·전기 디저트 카페 동물 병원 냉동·히팅 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공인회계사
SEP 23, 2022A 60 식당 선물센터 성형외과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 보험 안경 알람 시스템 여행사 식품매니저 병원 식당
SEP 23, 2022 A 61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 학원 치과 카페나이트클럽 카드 서비스 택배 치과 자동차바디정비 자동차 판매·딜러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 유리 제과점 이사 은행·융자
SEP 23, 2022A 62

삼강행실도가 제작된 동기와 내용

이로인

엄벌하자는 주장이 일어났지

세종은 엄벌이 능사가 아니고

효풍을 널리

서적을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항상 늘 가까이 읽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를 간행하

기에 이르렀다. 말하자면 아들의

아버지 살인사건이 삼강행실도

를 만들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 권부(權溥)의 효행록에 우리나라

의 옛 사실들을 덧붙여 백성들의

교화용으로 삼고자 하였다.”라며

이 책을 편찬하기에 이른다. 규장

각 도서의 세종조 간본에는 세종

14년(1432) 맹사성 등이 쓴 전문

과 권채가 쓴 서문이 있으며, 그 뒤 성종·선조·영조시대의 중간

본이 전해오고 있다. 특히 성종

21년(1490)에는 이를 언해하여

그림 상단에 새겨 넣은 언해본 을 편찬함으로써 세종 때 것을

“한문본 삼강행실도”라고 하고, 성종 때 언해한 것을 “언해본 삼 강행실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영조 때 중간본은 강원감영에서 간행되었는데, 강원감사 이형좌 (李衡佐)의 서문과 간기가 보태 져 있다. 내용은 삼강행실 효자도 와 삼강행실 충신도 및 삼강행실 열녀도의 3부작으로 이루어진다.

삼강행실도의 밑그림에는 안 견의 주도 아래 최경·안귀생 등 당시의 알려진 화원들이 그렸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국신속삼

강행실 찬집청의궤’에 안견의 그 림으로 전한다는 기록이 있고, 이 러한 갈래의 작업에는 작업량으 로 볼 때 여러 화원이 참여하고

실제 그림에서도 몇 사람이 나누 어 그린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다. 구도는 산·언덕·집·울타리·구름

등을 갈지자형으로 가늠하고, 그 가운데 마련된 공간에 이야기의 내용을 아래에서 위로 1~3장면 을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윤리를 강조해온

SEP 23, 2022 A 63 SEP 23, 2022 A 63 <연합뉴스>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골드만삭스, 내년 미국 성장률 하향조정…1.5%→1.1%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가 내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16일 미국의 내 년 GDP 성장률을 1.5%에서 1.1% 로 0.4%포인트 낮췄다.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얀 하치우 스가 이끄는 골드만삭스의 경제분 석팀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당초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5%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근 경제지표를 반영 해 0.75%로 인상 폭을 넓힐 것이라 고 수정했다. 이어 11월과 12월에 기준금리 를 각각 0.5%포인트 인상할 것이 라는 골드만삭스의 예상대로라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4∼4.25% 가 된다. 연준이 지난 6월 공개한 점도표 에서 제시한 연말 전망치(3.4%)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예상보다 높은 기준금리와 최근 긴축적인 재정 상황은 내년도 성장률과 고용에 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고 분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올해 말 미 국 실업률은 3.7%, 내년 말 실업 률은 4.1%로 이전 전망치보다 각 각 0.1%포인트·0.3%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조선시대 세종때 편찬한 <삼강 행실도>(三綱行實圖)를 인터넷에 서 발췌, 정리한다. 삼강행실도는 조선 세종 16년(1434) 직제학 설 순(偰循)등이 세종의 명에 따라서 조선과 중국의 서적에서 군신·부 자·부부의 삼강에 거울이 될 만 한 충신·효자·열녀의 행실을 모 아 그림과 함께 만든 책으로 3권 3책의 금속활자 인쇄본이다. 세종 10년(1428) 무렵, 진주에 사는 김화(金禾)가 아버지를 살 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름다운
알릴 수 있 는
역사뉴스
유교적 배경 에서 삼강행실도는 이즈음의 조 선시대의 자녀들에게 읽힌 좋은 도서였을 것으로 보인다. 도덕적 잣대가 흔들리고 있는 요즘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대목 이기도 하다.

마루아타 지

한 병원 건물이 일부 무너졌고, 코알코만 사원 내외부 벽이 심하 게 손상됐다.

다른 지역에서도 건물 외벽에 금

이 가거나 가정집 구조물이 파손됐 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멕시코시티 인테르로마스 인근에서는 육교에

금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전력위원회(CFE)는 트위터 에 “멕시코시티, 콜리마, 미초아칸, 할리스코 등지에서 일부 정전 피해 가 있었다”고 알렸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 행도 한때 중단됐다. 쓰나미 발생 경고도 나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 미는 진원 300㎞ 이내에 위치한 해 안가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지진

같은 큰 폭의 금 리인상이 유력시되기 때문이다. 8 월 CPI 발표 후 일각에서는 ‘울트 라 스텝’(한 번에 1%포인트 금리인 상) 가능성까지 제기한다. 상대적으로 미국 외 다른 주요 국의 경기 전망이 암울하다는 점 도 달러 가치를 추가로 밀어 올리 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 러시아와의 ‘경제 전쟁’으로 에너지

SEP 23, 2022A 64 <연합뉴스>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달러 초강세 현상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 일 진단했다. 글로벌 무역과 금융의 주요 통화 로 사용되는 달러화의 극심한 변동 성은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밖 에 없어서다. WSJ “강달러가 세계 경제에 큰 문제…이제 시작일 뿐”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최근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 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 상 이상으로 급등해 9월 이후에도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 인트 금리인상)과
위기에 직면했 고, 중국은 수십 년에 걸친 부동산 호황이 꺼지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 했다. 일본은 지난달 역대 최대 무 역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의 라 구람 라잔 교수는 WSJ에 “내 생각 에 이것(강달러)은 아직 초기 단계” 라면서 “당분간 고금리 시대가 지 속되고 취약성이 쌓여갈 것”이라 고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지난 15일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머징마켓과 개발도 상국에서 “일련의 금융위기”가 나 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발(發) 고금리와 강달러로 이머징마켓 국가와 기업들이 갚 아야 할 달러 표시 부채 부담이 더 욱 커졌다는 게 그 이유 중 하나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내 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이머 징마켓 정부들의 달러 표시 부채 는 830억 달러(약 115조3천7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신흥시 장 리서치 책임자인 게이브리얼 스턴은 WSJ에 “만약 달러 가치가 더 높아진다면 이는 낙타의 등을 부러뜨리는 지푸라기가 될 것”이 라고 우려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1985년 플라 자 합의처럼 강달러에 대응하기 위 한 국제 공동의 조치가 나올 가능 성도 기대하고 있다. 강달러는 이미 느려진 세계 경 제 성장을 더욱 둔화하는 것은 물 론 다른 나라들의 인플레이션을 심 화시켜 각국 중앙은행들의 골치를 아프게 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지난주 달러 당 7위안 선을 돌파하고, 일본 엔 화 가치가 올해 들어 20%가량 하 락해 24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것 이 대표적인 사례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올해에만 14% 이상 급등해 지난 1985년 이 지수가 출범한 이후 최대폭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 다는 점에서 달러 초강세는 당분간 19일 오후 1시 5분께 멕시코 서 부 미초아칸주 플라시타 데모렐 로스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앙 을 북위 18.367도, 서경 103.252도 로 측정했다. 수도 멕시코시티를 기준으로 하면 서쪽으로 475㎞ 떨 어진 태평양 연안이다. 진원 깊이는 15.1㎞로 관측됐는 데, 향후 정밀 측정을 통해 변경될 수 있다. 당초 이날 지진 규모는 7.5 로 발표됐으나, 후에 7.6으로 수정 됐다. 멕시코 국립지진청은 7.7로 발표했다. 이어 1시간 25분여 뒤인 오후 2 시 30분께에도 규모 5.3(USGS 기 준)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약 2시 간 동안 76회의 여진이 이어졌다. 강진에 따른 흔들림은 미초아 칸주를 비롯해 수도 멕시코시티, 푸에블라, 두랑고, 이달고, 나야 리트, 베라크루즈, 게레로, 케레타 로, 자카테카스 등 중서부 전역에 서 감지됐다. 진원에서 500㎞ 넘게 떨어진 과 나후아토주 레온에서도 흔들림 신 고가 접수됐다. 지진이 발생하자 건물 안에 있 던 시민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 다. 일부 시민은 혼절해 거리에서 응급 처치를 받기도 했다.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도 경 보를 발령하고, 여진에 대비할 것 을 주문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 라도르 대통령은 “현재까지 콜리 마주 만사니요에서 1명이 숨진 것 으로 보고 받았다”며 “쇼핑센터 울 타리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피해자 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멕시코시티에서도 무너진 담장 에 시민 1명이 깔려 병원으로 이 송됐다. 미초아칸주에서는
발생 지역 주변에서는 최대 82㎝ 의 해수면 변동을 예상했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 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 스, 니카라과, 파나마, 페루 등 인 접국 해안에서도 최대 30㎝ 높이 의 쓰나미 파도가 일 수 있다고 센 <연합뉴스> 멕시코서 규모 7.6 강진…주민 사망·건물파손 피해 속출 터는 전망했다. 이날 강진은 1985년과 2017 년 대지진 발생일과 같은 날 일 어났다. 특히 지난 2017년 지진 당시에 는 한국인 1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 에서 138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멕시코시티는 대지진 참상을 극 복하기 위해 매년 지진 훈련을 하 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훈련 을 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다 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 은 더욱 컸다. 한편,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주멕시 코 한국대사관은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립 초중고교의 시

상태를 ‘D+’로 평가했다.

학교의 41%가 냉난방환

기장치(HVAC) 문제를 보고했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WSJ은 전했다.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의 사무 실 점유율은 팬데믹(전염병의 세 계적 대유행) 이전의 55%까지 회 복됐다.

미국 직장인들의

46.6%로 껑충 뛰었다.

롱아일랜드에서 맨해튼으로 출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

하는 통근열차인

로드(LIRR) 이용자

일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0만

을 돌파했다.

뉴욕시 북부에 사는 직장인들

이 이용하는 메트로노스레일로드 (MNR) 이용자 수도 같은 날 17만

4천9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사무실 복귀가 가장 빠 른 편인 텍사스주에서도 노동절 이 후 직장인 출근이 더욱 늘어났다. 사무실에 들어가는 직장인들의 휴대전화 움직임을 추적하는 ‘센

트럴휴스턴’에 따르면 휴스턴 도 심의 직장인 출근 비율은 최근 5

개월간 50%대에 머무르다 노동 절 이후 63%로 상승했다.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를

자(CEO)가

당초 미국의 기업들은 지난해 가 을과

유행으로 계획을 미룬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된 올해

봄 이후에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

업들은 출근을 강제할 경우 회사

를 그만두겠다는 직원들의 강경

한 태도에 사무실 복귀 구상에 차

질을 빚어왔다.

노동절 직후 사무실 점유율 증가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상 출근하

는 직장인 수는 팬데믹 이전에 비

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특히 IT 기업들이 많은 샌프란 시스코 대도시권에서는 노동절 이 후에도 사무실 점유율이 전주보다

2.3% 증가한 40.7%에 머물렀다. 애플 직원들 일부는 회사의 주 3회 출근 의무화 계획에 대해 온 라인으로 항의하는 글을 올리기 도 했다.

피컨스 사무국장은 “위태 로운 상황”이라며 “학교 건물들이 평균 49∼50년이 됐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서는

14개 학교가 에어컨이 없어 실내

온도가 29도를 넘으면 학생을 집

에 보낸다.

볼티모어의 공립학교 65%는 지은 지 41년이 더 됐으며 3분의

1은 51년을 넘었다고 한다.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도 30곳

이 넘는 학교가 더위 때문에 학생 을 귀가시키거나 아예 며칠간 문

을 닫았다. 현재 덴버시에 에어컨 이 없는 학교는 40곳에 달한다.

덴버시는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채권까지 발행했지만, 공급망 문 제로 설치가 지연되고 있다.

교실을 식히려고 낮에는 이동 식 에어컨을 가져다 틀고 밤에 는 창문을 여는데 열린 창으로 들어오는 말벌과 파리가 또 다 른 문제다.

“대학원

용인하면서 일할 사람이 몇이 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 러나 시설 보수에 사용할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 전국학교시설협의회 등이 발간 한 ‘2021년 학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공립학교의 예산 부족은 2016년 460억 달러에서 2021년 710억 달러로 증가했다.

SEP 23, 2022 A 65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의 대도시 직장인들이 절 반 가까이 사무실에 돌아온 것으 로 나타났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건물 보안관리 회사 캐슬 시스템이 지난 8∼14일 10대 대도 시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들 도 시의 평균 사무실 점유율은 2020 년 초 수준의 47.5%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사무실 보안 출입증 사 용 기록을 추적해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주 미국의 대도시 사무실 점 유율은
사무실 복귀는 9월 초 노동절 연휴 이후 급격히 늘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대도시권에서는 사무실 점유율이 38%에서 노동절 직후 미국 공립학교 다수가 노후화 됐지만 예산이 부족해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하고 있다 고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토목공학회 (ASCE)는 작년 보고서에서 전국 8만4천여 개
전체
며 전체 학군의 53%가 여러 건물 시스템을 개선·교체할 필요가 있 다고 밝혔다. 전국학교시설협의회(NCSF)의 마이크
롱아일랜드레일
수는 지난 14
병행 하는 기업 중 일부는 최근 의무 출 근일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 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크리스토 매사추세츠주 로웰시의 학교 들은 물이 새는 천장이 문제다. 일부 학교는 교실 보수에 필요 한 예산이 부족해 온라인으로 모 금하는 크라우드펀딩에 나서기 까지 했다. 겨울에도 힘들기는 마찬가 지다. 일부 볼티모어 학교에서는 겨 울에 교실 온도가 4도까지 내려 간다. 한 초등학교는 2주 동안 물 이 나오지 않았다. 열악한 시설은 학생의 교육 성 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극심한 온도에서 집중하기 힘들고 건강 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들도 이미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학내 폭력 문제로 소진된 상태에서 스 트레스가 극심해지면서 교단을 떠날 고민을 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의 한 고등학교 교 사는 교실에서 선풍기를 7개나 틀어놓고 수업한다고 설명하고 서
학위나 자격증이 필 요한 직업 중 이런 열악한 환경 을
퍼 라슨 센트럴휴스턴 최고경영
전했다.
올해 초에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추진했으나, 가을 델타 변 이의 유행과 겨울 오미크론 변이 의
미국 직장인 절반, 사무실로 돌아왔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물 새고 에어컨 없고… 美 공립학교 시설 성적은 ‘D+’
SEP 23, 2022A 66
SEP 23, 2022 A 67
SEP 23, 2022A 68
SEP 23, 2022 A 69
SEP 23, 2022A 70

만들어 입히셨습니다. 그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로 보여

준 것입니다. 십자가의 희생과 보혈

로 그 은혜를 믿음으로 의로워

것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

선물이라.

옳다고

하지

지 않음에

사람들입니다.

은혜도 없고, 하나님의 은 총에 대한 감사도 없습니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연약해서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 있

는 사람이 믿음 없는 사람을 비판하

는 것은 교만입니다.

(2) 세리의 모습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인간이 가져

야 할 두 가지 지식을 말합니다. 첫

째는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요. 둘째

53:1)

무덤

같다고 했습니다. (마 23:27) 이

것이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 도덕적 우월을 내세우는 교만한 사

람입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세리와 같

지 않다고 상대적인 평가를 하고 있

는 것입니다. 세리처럼 남의 것 욕심

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불의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

니다. 윤리적으로 간음하지 않고 나

름대로 깨끗한 사람이라는 것입니 다. 세리들처럼 토색하지 않고 불의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만 보는 사람입 니다. 자기는 다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렸다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의인이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합니다. 소 득의 십일조도 드립니다. 대단한 믿 음의 소유자입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합니 다. 물론 중요합니다. 문제는 그렇치 못한 사람을 정죄하는 것입니다. 찬

양을 잘 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을 비판합니다. 기도를 잘 하는 사람은 기도를 못하는 사람을 비판합니다. 교회 안에는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잘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 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 고, 가르쳐 주는 일을 감당해야 합 니다. 비판이나 정죄는 하나님이 기 뻐하지 않습니다. 비판이나 정죄는 교만입니다. 금식기도, 십일조 생활, 봉사, 헌신을 못하는 사람은 믿음이

는 자기

하나님 앞에

했습니다. 오늘 세리

(13절)

애통하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왜 가슴을 쳤겠습니까? 죄에 대

회개하는 애통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

것임이요” (마 5:4) “여호와는 마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SEP 23, 2022 A 71 종교 칼럼 은혜를 받은 사람 (누가복음 18:9-14) 1.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겸손’ 해야 합니다. (눅 18:9-14)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살지 않고 주님을 위 해서 살아갑니다. 자기의 욕심보다 는 이웃을 먼저 돌아봅니다. 교만하 지 않고 겸손합니다. 누가 겸손한 사 람입니까? (1) 바리새인의 모습입니다 •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교만한 사 람입니다. 자기가 의롭다고 믿는 것은 교만 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 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셔야 의롭게 되 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 하여 자신의 죄악과 수치를 나무 잎 으로 가려보려고 시도했습니다. 이 것은 자신의 노력과 선행과 수양으 로 자신의 죄를 해결해 보려는 태도 입니다. 자기의 의로는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질 수 있는
인 하여
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 니요 하나님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 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 2:8-9) 자 기의 의로 사는 사람들은 법 없이 산 다는 사람들입니다. 자기의 행위가 다
믿는
자기 의 의견만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남 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정직하게 살 았다는 사람입니다. 자기 의가 강해 서 바르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무 시하고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 향이 있습니다. 바리세인의 태도가 바로 그런 태도입니다. 자기를 의롭 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속 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 만입니다.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사 64:6) 의인 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 다. (롬 3:10) 만물보다 심히 부패하 고 더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시
회칠한
않았다는 것입니다. 세리와 같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 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도덕적으 로 우월하다는 이런 이기적인 감사 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신에 대한 지식이다. 그런 데 하나님의 지식이 없이는 자신을 알 수가 없다고
서서 자신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서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 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 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입 니 다”
음이
중 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 하시는도 다” (시 34:18) (3) 심령이 가난한 겸손한 사람입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 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 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 소이다 하였느니라” (1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 희 것임이요” (마 5:3) 겸손한 태도 인 것입니다. 자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아가 십자가를 통하여 철저하게 부서지고 깨어진 상태입니 다. 자신은 그리스도안에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세리를 보십시오. 세 리는 하나님 앞에 오직 긍휼을 구하 고 있을 뿐이요. 돈이나 명예나 지식 을 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 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 세요”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바라는 것 뿐이요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 는 마음뿐입니다. 2. 약속된 축복 (14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 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겸손히 주님 을 섬기시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SEP 23, 2022A 72
SEP 23, 2022 A 73
SEP 23, 2022A 74

창립42주년 부흥성회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부흥성회 분 위기도 달구어졌다.

이윤영 담임목사는 “창립42주년

기념 부흥회를 통해서 한인침례교 회에 성령님께서 불처럼 임하셔서

은혜가 넘치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서, 창립42주년에 걸 맞는 성숙하고, 뿌리깊은 나무처럼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교회로 성장 하기를 늘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5일 동안 열정적으로 집회에 참석 한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감격스럽 고 뜨거운 부흥회가 되었다며

위 한 선교에 사명을 두고, 시카고 동북 부 업타운 지역에 위치한 House of Prayer에서 매주 예배마다 뜨거운 찬양과 성경

샌안토니오 새생명교회에 백영

진 담임목사가 새로 부임했다. 백 영진 목사는 뒤늦게

토니오 새생명교회에서 사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

신학대학원 목회 학 석사과정(M. Div)을 수료하였 고 백인선 사모와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새생명교회를 섬기던

ASEP 23, 2022 75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SEP 23, 2022 75
지난 9월14~18일까지 샌안토니 오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이윤영) 에서는 창립 42주년 기념 부흥성회 가 열렸다. 이번 부흥회의 강사로 김광수 목사(시카고 기도의 집)이 초청돼 5일 동안 집회가 이뤄졌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 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 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 배할 때가 이르리라”(요4:21)를 성 경 본문으로 ‘성령님 불처럼 임하소 서’ 라는 주제로 성령님과 실제적인 교제로 친밀함을 통해 속사람이 변 화되고, 말씀과 성령님이 늘 함께하 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 새롭게 거 듭나며 마음의 문을 열고 늘 평강가 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성 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집회에 참석 한 모든 분들에게 전했다. 예배 전에 뜨거운 찬양으로 집회 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손뼉 치며
소감 을 전했다. 강사 김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시 카고 기도의 집 장로교회(House of Prayer)는 노숙자 등 도시 빈민을
말씀의 선포를 통해 예 수님을 처음 구주로 영접하고자 하 는 영혼을 초대하고 격려하며 100 여명의 도시 빈민들에게 점심을 제 공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찬 양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인침례교회
부르심를 받 고 주님 뜻에 순종하여 영혼구원 과 복음을 전하고자 남부 뉴저지 지역에서 교회를 섬기던 중 샌안
회총회(예장측)
양지현 목사는 선교사로 파키스탄으로 파송된다. 한 사람 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함을 알 고 교회를 섬기고 선교지로 파송 되는 목사님 앞길을 성령님이 동 행하시기를 기도한다. 새생명교회 백영진 담임목사 부임 “뿌리깊은 나무처럼 성숙하고 흔들리지 않는 교회 공동체로 한 걸음” 새생명교회: 6311 Kings Crown, San Antonio, TX 78233
SEP 23, 2022A 76
ASEP 23, 2022 77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공격합니다. (벧전 5:8-9)

우리에게 여러 가지 합리적인 이유를 대면서 ‘화를 내라, 신경질을 내라, 불평하라, 끝내 버리라’라고 종용합니다. 마귀는 없는 것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로 우리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합니다. 사실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게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말하게 합니다. 원망해라, 불평해라, 너도 인간 아니냐, 자존심이 있지 않으냐, 왜 그렇게 사느냐고!

이렇게 계속해서 공격할 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 파고드는 사탄의 생각이 비록 옳아보이고 합리적이며 설득력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떠날지어다!“ “나를 분노하고, 질투하게 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통해 시험 들게 하고 내 인생을 파괴하는 모든 악한 영들아, 내게서 떠날지어다!” 라고 명령하시고 대적하십시오. 과감하게 선포하십시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7) 모든 문제의 해답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SEP 23, 2022A 78 “마귀를 대적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영적인 싸움, 곧 사탄마귀, 귀신과의 싸움입니다. 마귀는 주로 어떤 방법과 모양으로 당신을 공격해옵니까? 당신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마귀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을 우는 사자처럼 집어삼키려
종교 칼럼 센트럴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및 장기 근속 표창식 재미한국학교 센트럴 지역 협의 회(회장 케이 메닉)는 “2022년 센 트럴 한국학교 교사연수회 및 장 기 근속 표창식”이 지난 9월 17일( 토)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까지 어 스틴 한인 문화회관에서 재미한국 학교 남서부 협의회 주최로 개최했 다. 이번 교사연수회에는 어스틴, 킬 린, 샌안토니오 지역의 한국학교 교 사들이 참여하였다. 남서부 협의회 회장 길병도의 환영사, 한국교육원 원장 양은미 축사로 시작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박정은, 홍미선, 한상 우, 이성민 교사에게 장기근속 표창 패가 수여되었으며 김민아 교수, 김 영숙, 박수연, 박정은, 안은미 강사님 들을 모시고 실제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강의하였 다. 케이 메닉 센트럴 협의회 회장은 “2019년 샌안토니오에서 대면으로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으로 실시하다 3년만에 다시 대면 으로 개최한 교사 연수라 더 의미가 있었다. 교사연수회를 통해 한글 교 육에 에너지가 되어 신나고 재미있 는 한글 수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들이였으며 연 수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임원 진들과 교사들 그리고 이번 연수회 를 후원해 주신 재외동포재단에 감 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전했다. <글, 사진 제공: 케이 메닉>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라! 왜 그렇게 바보같이 당하고만 있느냐? 마귀가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