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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를 돕는다?” 휴스턴 동포들 수재 성금 참여 타 지역의 절반도 안돼
▲ 우드랜드 레인보우 카캐어 (장준 대표 내외)
▲ 휴스턴 한인교회 (이지광 목사, 최동승 장로)
휴스턴 하늘은 맑고 청명하다. 가 을의 기운까지 느껴진다. ‘하비’가 지나간지 1달이 넘고 있는 가운데 그 맑은 하늘아래 휴스턴은 수재로 인 한 쓰레기와 집을 나와 사는 사람들 로 가득하다. 유별나게 동포들에게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간 ‘하비’, 그 이름조차 꺼 내기가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아직 도 많은 한인들이 이렇다할 해결책 없 이 수재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인회에 공식적으로 재난신고를 한 동포 가정만 250여 가구. 가정당 4명 을 기준으로 하면 1천여명이다. 휴스 턴 한인인구가 3만이니 4만이니 하는
만여달러로 총 모금액의 반을 넘지 못 하고 있다. 휴스턴 동포들의 무관심이 여실하게 나타나고 있는 숫자인 것이 다. 만약 100만달러가 모인다고 해도 동일하게 분배한다는 조건하에 4천달 러 남짓 피해가정에 돌아간다. 큰 금 액이지만 여전히 재해복구 차원에서 본다면 ‘위로금’의 성격이 강하다 고 할 수 있다. 일부는 단체나 교회들이 자체 총연 합회 등으로부터 ‘지정 기부금’을 받고 단체내 피해가정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는 소리도 들려온다. ‘지정 기부금’인 만큼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인회가 말하는 ‘창구 일원
데 가장 적게 잡아도 전체 휴스턴 한인 들의 2.5%가 수해로 고생하고 있는 셈 이다. 피해 한인들이 특정지역에 몰려 있어 나머지 한인들의 ‘하비피해’에 대한 체감이 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정작 휴스턴 한인들의 수재의연금 후원은 미약하기 그지 없 다. 미 전국 각지에서 휴스턴 한인회 로 모여드는 후원금 중 정작 휴스턴 한인들은 후원에 인색하다는 말이 나 오고 있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우리가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지만 9 월 27일 현재 총 25만여달러의 총액 중 휴스턴 동포들이 기여한 금액은 10
화’와는 “거리감이 느껴지며 씁쓸 하다”는 동포들도 있다. 휴스턴에 들어와 있는 한국 대형 지 상사들도 지상사 협회라는 이름을 빌 어 후원금을 기탁했지만 정작 이름만 대도 알 수 있을 대기업들의 독자적 인 후원금은 롯데 케미컬을 제외하곤 전무하다. 이제 수해 한 달이 지난 지금 복구 에 얼마나 걸릴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정부에 무작정 기대고 있 을 수만은 없다.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할 때다. 한인회가 목청을 높이고 있 듯 “지금이 바로 우리가 우리를 도 <김상주 기자> 와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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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김기훈)-----------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로렌스 임) ------- (832)265-3053 한미여성회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유경)- (832) 723-6475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 -----------------(281)854-7856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문학동호인회(고영대) ----- (281)857-3578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246-2045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두지철) - (832)461-9400 교역자협의회(정용석) ---- (713)502-5363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일진)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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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4 휴스턴 한인사회
SEP 29, 2017 Korean Journal
제31대 휴스턴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는 11월 중 예정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제31대 휴스턴 한인회장 선거를 위 한 선거관리위원회가 한인회 정관에 따라 구성되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올해 8월 15일 임시총회에서 개정된 정관 에 따라 차기 휴스턴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고 알려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한인회 정관과 선거 관련 세부지침을 준수하 며 성실히 임무에 충실히 임하겠다” 고 말했다.
개정된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제30 대 김기훈 한인회장의 임기는 올해 12 월 말로 종료되고, 이에 따라 차기 회 장 선거는 11월 중에 열리게 되며, 신 임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 터 시작하게 된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손종호(노인회 부회장), 신창하(KCC 이사장), 심완성 (KASH 이사장), 남현정(한인학교 교 사), 홍순오(체육회 이사), 권철희(한 인회 법률 고문), 최재호(30대 한인회
사무총장), 최영기(30대 한인회 부이사 장) 등이 각각 소속 단체장의 추천으로 선거관리위원을 맡게 되었다. 한 선관위 관계자는 “28일 목요일 저녁 열릴 첫번째 선관위 모임에서 선 거관리위원장을 선출하고 10월 초에 는 구체적인 선거일정과 선거세칙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선관위가 구성된다는 소식에 몇 몇 인사들의 출마설이 구설에 오르내 렸지만 일부는 확인 결과 출마 의사가
아예 없는 이른바 ‘가짜 뉴스’였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신임 한인회장의 자격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인 희망 사 항을 전제로,“한인사회의 다양한 입장 과 생각들을 아우를 덕망을 갖춘 사람으 로, 경륜과 지식 등 여러 방면으로 휴스 턴 3만5천 한인사회를 대표할 만한 분 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고“노 인층과 청장년층을 연결하는 다리 구실 을 해주려면 60초반 정도가 적당한 것 <양원호 기자> 같다”고 덧붙였다.
KCC
한인회관 관리감독 종료 카운트다운 일석삼조 성과 기대· · · HCC ESL 클래스 KCC(Korean Community Center, 이사장: 신창하)의 9월 정기 이사회가 지난 26일 화요일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양한 안건들 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휴스턴 시의 관리감독기간 종료가 오는 10월 15일로 다가왔다 는 점이다. KCC는 감독기간 종료 전에 휴스턴 시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데, 이 최종보고서가 차질없이 접수되 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신창하 이사 장은 “최종보고서는 이미 제출했으 며, 2016, 2017년도 중 1개 연도의 회 계감사보고서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 인데, 이는 차기 프로젝트 선정에 가 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지막 휴스턴 시 당국자 와 KCC간 협의가 오는 10월 3일 열 릴 예정이다. KCC 이사회는 11월 11로 예정된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 준비 상 황도 이날 점검했다. 후원자들에 대한 초청장 발송과 방문 초대 역시 병행할 계획이며, 당일날 선보일 문화 공연도 착착 준비되고 있다. 다음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가 을학기부터 시작된 HCC의 ESL 클래 스에 대한 성과인데, 현재까지 총 30 여명의 학생과 일반인들이 수강하고 있는데, 그중 10여명이 한인으로 짧 은 홍보기간과 대비하면 양호한 성적 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주목할 점은 HCC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 강사로 한인을 채용했다는 것이다. 한인사회 입장에서는 무료(등록비 20불 제외) ESL 강좌가 한인회관에서 개설되어 좋고, 덕분에 ESL 강사도 한인이 채 용되었으며, HCC가 앞으로도 안정적 으로 한인회관 건물을 사용하게 되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KCC 정기이사회 모습
HCC는 한인회관 건립 이후부터 매 월 임대료를 내고 한인회관 건물을 사 용하고 있어, 한인회관의 안정적인 운 영에 기여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한편, 이번 하비 폭우에 한인회관
의 지붕이 또 새는 일이 발생했는데, KCC 이사회에서는 7천5백불의 수리 견적과 빌딩 외곽 조명 5개중 4개의 교체비용 2천9백불도 지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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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A 15
Journal SEP 29, 2017 Korean A19 휴스턴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SEP 29, 2017 A16 한인사회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 캠페인
적극적인 청원 캠페인“스타트 업” 기독교연합회·상록대학 등 한인사회 청원캠페인 본격 시작 지역 교계의 적극적인 협력 약속을 받 은 신현자 대변인은 지나 23일에는 조 이 알레시 부부와 다른 입양인 한 명 과 함께 상록대학에 참석하여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을 펼쳤다. 이날 입 양인 시민권법과 조이 알레시 인터뷰 보도 영상을 접하면서 상록대학 어르 신들 사이에서는 여기저기서 안타까 움에 탄식 소리가 터져 나왔다. 교회 로비에 마련된 서명 운동 데 스크에서는 서명운동과 텍사스 미 연 방 상하원의원을 상대로 청원 엽서를
코리안 저널이 작년부터 휴스턴 한 인동포사회에 집중적으로 보도, 캠페 인을 벌여오고 있는 입양인 시민권법 청원운동이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법안 통과 에 분수령으로 삼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 시민권이 없는 한인 입양인으 로 조이 알레시 걸프지역디렉터가 한 국과 미국의 미디어와 한국 정부, 각 시민단체를 상대로 한 대홍보 창구 역 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휴스턴 한인시민권자협 회 신현자 부회장이 입양인 권리캠페
인 위원회 텍사스 주 수석대변 인을 맡으 며 동포사 회와 주류 사회 정계 에까지 적 극적인 브 리지 역할 을 자처하고 나섬에 따라 청원운동이 활력을 받고 있다. 이미 휴스턴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뉴욕·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휴스턴 기독교협의회에 3만5천불 성금 전달
보내기에 참여하며 조이 알레시와 입 양인 가족에게 따듯한 격려를 아끼 지 않았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아무것도 몰 랐다.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 “가 슴이 아프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청원운 동이 어렵지 않은 것이지만 그동안 내
용을 잘 알지 못했다”는 반응들을 보 이며 등을 두드려주기도 했다. 부모님 연세의 어르신들의 환대 와 격려에 조이는 눈물을 글썽이기 도 했다. 신현자 대변인은 “입양인 시민권 법 청원운동은 정치적 이슈나 이민문 제가 아닌 인도주의적 문제”라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일단 알기만 하면 누구나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청원운동은 투표와 달리 나이나 신 분 제한 없이 미국에 살고 있 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학생, 청년, 할머 니, 할아버지까지 시민권이 없 는 입양인들을 도울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4일 조이 알레시 디렉터가 워싱턴 DC 존 코닌(John Cornyn) 연방 상원의원을 방문할 때 휴스턴 에서는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 여 입양인 시민권법안 지지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측 면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도 갖고 있다. 한편 신현자 대변인과 조이 알레시 디렉터는 28일에는 한인사회 지도자 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입양인 시민권 법 청원운동의 참여와 협력을 촉구함 으로써 한인사회를 통한 보다 적극적 이고 구체적인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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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하윈 지점장에 권성애 씨 발령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 홍석 목사)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종국 목사)의 김홍석, 김종국 목사와 뉴욕협의회의 회계를 맡고 있 는 이광모 장로 등 3명은 지난 9월 26 일~27일 양일간 휴스턴을 방문해, 휴 스턴기독교협의회(회장 두지철 목사) 에 하비 피해 한인교회들을 돕기 위 한 성금 2만5천불(뉴욕)과 1만불(뉴저 지) 등 총 3만5천불을 전달하고, 재해 복구대책본부가 있는 휴스턴 한인회 관과 피해가 가장 큰 메모리얼 지역
을 둘러 봤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 김홍석 목사 는 “라디오 1660사의 도움으로 지 난 8~9일 뉴저지교회협의회와 함께 휴스턴의 이민교회들을 돕기 위한 성 금을 모금해 이를 전달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뉴욕 동포들의 사정도 어 렵지만, 하비 피해로 곤란을 겪고 있 는 휴스턴 동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 누는 차원에서 모금했다”고 말했다. <양원호 기자>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휴 스턴 하윈 지점에, 그동안 휴스턴 하 윈 지점의 오퍼레이션 매니저(Operation Manager)를 담당해오던 권 성애 씨가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기존에 휴스턴 하윈 지점을 맡아 온 유유리 지점장이, 최근 신규 오픈 한 휴스턴 스프링 지점의 지점장을 맡게 되면서 개편된 인사다. 권 지점장은 25년간 UCB(현 한
미은행), 뱅크오브호프 등에서 근 무하며, 지점운영 실무 및 고객관 리 노하우 등을 쌓아왔다. 휴스턴 하윈 지점의 주요 고객층은 도매상 과 주변 스몰비즈니스 사업주들로, 권 지점장은 오랜 기간 이 지역 고 객들과 두터운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다. 권성애 지점장은 “허리케인 하 비로 인한 피해 때문에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고객과 주민들에게 심심 한 위로를 전한다”며, “은행차원 에서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은행의 지점장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업 무의 중심은 고객에게 있다”며 “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 객을 위한 최고의 금융상품과 서비 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휴스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 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공: Bank of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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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7 SEP휴스턴 29, 2017 Korean 한인사회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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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창회 열린 음악회 30일로 임박 국악 전문인 초청, 국악과 서양악의 조화를 통한 이야기 중심 공연 휴스턴 서울대학교 동창회(회장 구 자동)가 주최하는 열린음악회가 9월 30일(토)로 다가왔다. ‘달빛이 흐르는 그리운 소리’라 는 부제를 달고 공연하게 되는 서울 대 열린 음악회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 어나 국악과 서양악의 조화를 중심으 로 사회자의 나레이션을 통한 스토리 가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지는 것 이 특징이다, 특히 명창 김태희씨를 한국에서 초 청 휴스턴 국악인 이다희와 우리의 소리를 무대에 올리며 소프라노 정찬 이, 테너 최재혁, 바리톤 김정규씨의 서양악과 더불어 환상의 조화를 선보 이게 된다. 김태희 명창은 무형문화재 5호 판
소리 이수자로 10살때부터 판소리를 시작 모노드라마 격인 판소리를 통해 청중을 쥐락펴락하는 명창으로 유명 하다. 김 명창은 판소리를 일반 관객 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는 것으 로도 유명한데 이번 서울대 동창회의 열린음악회에서 국악과 서양악과의 조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정 찬이가 감독은 동서양의 음악을 통해 동포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감 성을 불러일으키는 무대가 될 것을 확 신하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와 불경기로 심신이 고단한 동포들에게 그동안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고향을 그리며 즐거운 시
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는 정찬이 감독과 구자동 회장의 포 부만큼이나 기대되는 음 악회다. 구장동 회장은 “2017 년 서울대 동창회 열린 음악회를 국악과 서양악 의 조화를 이야기로 풀 어가는 아이디어를 안지 수 숙대 미주 총동문회장 이 냈다”며 독특하고 기 발한 아이디어라며 안지수 회장을 치 켜 세웠다. 한편 이번 열린음악회에서 ‘이니스 프리 합창단’도 출연해 음악회 분위 기를 한층 돋굴 예정이다. 서울대 동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제 13회 휴스턴 한인 건강증진 행사 10월 14일(토) 오전 8시~오후 2시, 새누리교회에서
▲ 제12회 휴스턴한인건강증진행사 모습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관리 지 킴이 역할을 해오고있는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회장 황영주)는 연례행사로 벌여온 건강증 진행사를 10월 14일(토)에 실시한다. 하비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동포사회에 ‘한인건 강증진 행사’는 마치 엄마 의 약손처럼 아픔을 어루만 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13회 휴스턴 한인건강 증진행사가 열리는 새누리 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롱포인트상에 있어 찾기도 쉽고 한인들이 편안하게 행 사에 참여해오며 작년에도 200여명이 다녀갔다. 일터에 가야하는 동포들을 고려해
올해는 시작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 겼다. 오후 2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무료 혈압측정을 비롯해 혈당 및 콜레스테롤 무료검사, 그리고 내 과, 치과, 카이로프랙틱과 한의과에 이르기까지 무료 의료상담과 시력검 사, 암 조기진단 교육, 영양 식이요법 같은 서비스 영역이 폭넓어졌다. 그밖 에도 독감 예방접종과 골드카드도 행 사 내용에 예정돼있으므로 한번 발걸 음으로 1년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간호협회에서는 “혈당과 콜레스 테롤 검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금식하 고 나와야 한다”고 주의를 주고 있 지만 물이나 평소 복용하는 약은 괜 찮다고 전했다.
창회 ‘열린 음악회’는 모든 동포들 에게 열려있는 무료 공연이며 30일 롱 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김상주 기자>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중요한 검진들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갑상선 혈액검사와 전립선 암 혈액검사를 각각 12불, 11불에, 그 리고 200불을 호가하는 비타민 D검사 도 26불에 받을 수 있고 그 외 당뇨 전 반(8불), 콜레스테롤(6불), 간기능 혈 액검사(6불)등이 10불 이하의 특별수 가로 제공된다. 유료검진의 경우 개인수표나 신용카 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이날 실시한 검사 결과 및 상담은 오는 10월 28일 (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역시 새 누리교회에서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프클리닉, LabCorp, 휴스턴대 약학대학과 검 안학과, Open Hands Mission 등의 지역관련단체와 새누리교회에서 후 원하고 있다. 문의: 713-628-0312, 713898-0638/ houstonkoreannurses@ gmail.com 장소: 새누리교회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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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에 홍수피해 차량 유통‘빨간불’ 판매자, 차량 타이틀에 반드시‘홍수 피해’명시해야 육안으로 감별 어려운 손상‘시한폭탄’될 수도 허리케인 하비 복구가 한창이지만 이를 틈탄 범죄와 사기행위도 끊이 지 않고 있다. 텍사스 켄 팩스턴(Ken Paxton) 법무장관은 27일(수) 홍수 피 해를 입은 중고차 유통에 각별한 주의 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텍사스에서는 차량을 판매하는 사 람이 구입자에게 차량 손상을 고지하 는 것이 법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러 므로 홍수로 차량에 피해가 갔다면 ‘ 홍수 피해(Flood Damage)’ 단어를 차량 타이틀에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만약 해당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 텍사스주 사기성 거래행위법(Texas Deceptive Trade Practices Act, DTPA)에 저촉된다. 판매자는 자신이 팔려고 내놓은 상 품에 대해 과장 표현하여 현실과 다 르게 광고하는 것도 안 되며 소비자 의 부족한 상품 정보 지식이나 언어 장벽을 이용하여 상품 설명을 오인하 게 하여 판매해도 안 된다. 팩스턴 법무장장은 “대부분의 텍사 스 기업들과 개인들이 법을 잘 준수 하고 있지만, 허리케인 발생 이후 수 개월도 되지 않아 홍수로 피해 입은 차량을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악덕 행위들이 항상 생겨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일단 물에 씻 긴 차량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으 로 인해 언제든지 시한폭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구매자에게 기계적 결함과 안전 위험을 제기할 수 있다” 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침수차량 절반 도로 활보 Carfax에 의하면 2017년 현재 32만 5천510대의 홍수 피해 차량이 버젓이 미국 도로상을 활보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휴스턴은 2만 5천928대로 10대
도시 중 단연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 3년 연속 역대급 홍수 피해를 봤 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여기에는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 하 비와 어마, 마리아의 영향을 받은 차 량은 포함돼있지 않다. 전례 없는 허 리케인 하비로 인해 홍수 피해 지역 에 약 50~100만대 이상의 차량이 물 에 잠겼다. 차가 필수품이 돼버린 이 상 하비 이후 자동차 딜러샵은 때 아 닌 호황을 누리며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지만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침수됐던 차량을 씻어 말리고 주된 결함을 고쳐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이들은 그야 말로 폭탄을 달고 사는 셈인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차량들이 중고차 시장 에서 유통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홍수로 침수된 차량 중 절반이 도로 위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침수 차량은 일정 기간 동안 잘 달 리지만 물이 차량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물 손상은 자동차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수주 또 는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홍수 피해 차량 구입 예방조치 첫째, 차량이 물로 손상되었는지 육 안으로 쉽게 감지가 어렵지만 구석구 석 꼼꼼히 살펴야한다. ● 실내 및 엔진실, 각 부품들의 작 은 틈새나 오목한 부분 등에 물과 모 래가 있는지 확인한다. ● 최근 카펫을 샴푸한 것인지 확인 하고, 바닥판 카펫 아래에 잔여물이 있 는지, 에어컨 누수과 관련없이 증발된 물로 인한 얼룩이 있는지 확인한다. ● 자동차 안쪽과 내부 카펫 아래를 살펴보고 모든 실내 장식품 및 도어 패 널이 퇴색되었는지 체크한다. ● 실내 장식품, 카펫 또는 트렁크 등에서 곰팡이나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 지나치게 강한 공기청정기를 사용 하고 있는지 살핀다.
● 콘솔처럼 물에 잠기지 않는 한 일 반적으로 물이 닿을 수 없는 곳의 나 사가 녹슬어 있는지 체크한다. ● 내부 조명, 외부 조명 또는 계기 판에 습기 물방울이 있는지, 대시 보 드 아래 마른 진흙과 물기가 남아있 는지 확인한다. ● 녹슬거나 잔여물로 의심스러운 부식이 발견되면 전기 배선 시스템 의 세부검사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둘째, 차량 판매자와 안면이나 관계 가 없는 독립적인 자동차 정비 기술자 에 차량 검사를 의뢰한다. 셋째, 보험 청구를 조사할 수 있는 개인서비스 업자를 통해 차량 기록 보 고서를 받는다. AutoCheck, Carfax, VinAudit 이외에도 승인된 업체 목록 은 https://www.vehiclehistory.gov/ nmvtis_vehiclehistory.html를 참조 하면 된다. 최근 Carfax는 구매자에 게 고려중인 차량이 홍수로 손상되 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데이터베이 스에 일시적으로 무료 액세스를 제공 하고 있다. 넷째, 항상 차량 구입 전에 차량 타 이틀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해당 차 량이 수해에서 인양된 것인지 혹은 손상된 차량이었는지를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 팩스턴 법무장관은 차량 판매에 있어 이와 같은 사기 행위가 의심 되는 경우는 지체없이 텍사스 주 검 찰청 소비자보호부서 대표전화(1800-621-0508)나 온라인 소비 자 불만사항 접수창구(https://www. texasattorneygeneral.gov/cpd/ file-a-consumer-complaint)에 신 고하라고 당부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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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한인 2세, 사회, 문화적으로 장점 많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회, 2세 보조교사 워크샵 가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회가 휴스턴교육원과 재외동포재단의 지원 을 받아 지난 23일(토) ‘2017년 남서 부지역 차세대 보조교사 워크샵’을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남서부지역 한 글학교에서 보조교사로 봉사하고 있 는 33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박은주 휴스턴한인학교, 박정란 휴스턴교육 원장, 임지현 남서부 한국학교 협의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 어 구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이중 문화를 체험하며 자라는 한인 2세들 이 단일언어를 구사하는 또래 아이들 과의 비교를 통해 인지적, 사회적, 문 화적 장점들을 설명하며 참석한 보조 교사들이 한인학교 자원봉사를 통해 경험하는 문화적 언어적 정체성을 통
해 자신감을 함양하고 나아가 21세기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위한 행사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임지현 남서부 한국학교협의회장은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 만큼 참석 한 모든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 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교사는 늙지 않는다. 와인처럼 익어간다” 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회‘교사연수회’가져, 장기근속 교사 포상도...
지난 23일(토)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지회는 오전 한인회관에서의 차 세대 보조교사 워크샵을 마친 후 오 후 2시 30분 휴스턴 순복음교회 소예 배실에서 ‘남서부지역 교사연수회’ 을 가졌다. 휴스턴한인학교와 드로우 한글학교,
버먼트 한글학교, 새누리교회 한글 학교, 중앙장로교 회 한글학교, 휴스 턴순복음교회 한 글학교에서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수 회는 휴스턴 한인 학교 김민정교사 의 ‘외국어 교수 법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과 박은주 휴스턴한인학교 교장의 ‘SAT II 한 국어 시험준비’ 강연이 있었다. 강연 전 박정란 휴스턴 교육원장은 “교사는 늙지 않는다. 와인처럼 익 어갈 뿐이다. 향 좋고 맛 좋은 와인이 되려면 좋은 조건의 보관장소가 있어
야 하는데 교사연수회가 교사들의 좋 은 보관장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교 사로서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느끼면 주저하지 말고 해야 한다. 틀려도 상 관없다. 기회가 주어지면 실행해야 무 엇인가를 얻을 수 있고 하고자 하는 바 성공할 수 있다”며 보다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격려 사를 통해 밝혔다. 김형길 휴스턴 총영사도 이날 교사 연수회를 방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고 2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 영사는 박정란 교육원장처럼 교육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 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강연 전 교사연수회에서는 재미한 국학교협의회가 준비한 20년 장기근 속 감사장을 휴스턴 한인학교 유경숙
이날 워크샵의 주제는‘21세기를 준비하는 한인 2세들의 리더쉽’으 로, 텍사스 A&M 대학의 윤현희 심리 학 박사가 맡았다. 윤 박사는“이중언 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경우 뇌의 신경 세포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그 수 가 많고 크기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강의를 시작하며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경우 포괄적인 실행 능력이 크다며 이중언어 구사가 융통 성, 경제적 관점은 물론 성공적인 삶 을 향한 심리적 매개요인으로 작용한 다”고 강의를 통해 밝혔다. 강의를 마친 후 학생들은 3D 퍼즐 로 구성된 첨성대 모형을 제작하는 시 간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주 기자>
교사에게 전달하는 순서를 가진 한편 5년 장기근속 교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5년 장기근속 표창장 포상 자는 버먼트 한글학교 김선영, 이재 빈 교사, 드로우 한글학교 이재호 교 사, 휴스턴 한인학교 강미정 교사. 휴 스턴 순복음교회 한글학교 김현주 교 사로 5명이다. 전신반응식 교수법, 총체적 언어 교 수법, 의사소통 중심교수법, 능력중심 교수법, 자연적 접근법, 내용중심교수 법, 과제중심 교수법, 외국어교수법 등 의 활용을 통한 재밌고 효과적인 수업 활동에 대한 강연을 마친 김민정 강 사의 강연 후 박은주 한인학교교장의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와 더불어 한 국문화와 역사들을 적극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 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 교사들은 송편빚기 문화체 험 시간을 가졌으며 각 학교로 돌아 가 학생들과 함께 추석 송편빚기 행 <김상주 기자> 사를 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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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KAMSA Texas
“미국 의대 진학이 궁금해?” 의대진학세미나 10월 28일 한인회관에서
▲2016년 8월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 1회 세미나에서 Q&A에 응하고 있는 KAMSA 학생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한인의대생 협회 텍사스지부(Korean Americ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 of
Texas; KAMSA Texas, 회장 이주현) 가 주최하는 ‘한인동포를 위한 의대 진학 세미나(Pre-Med Seminar)’
가 열린다. 작년 5월 창립한KAMSA Texas는 재미한인의사협회 텍사스지부(KAMA Texas, 회장 Dr. Chester Koh)와 함 께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후배 한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 8월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이 세미나를 처 음 열었었다. 당시 의대 진학에 대해 관심있는 고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실제 의 대 진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들도 참가해 무척 자세하게 진행되는 이 세미나를 주의 깊게 듣고 선배들 과 교수들에게 자세한 질문을 던지기 도 했었다. 이어 KAMSA 학생들은 어스틴(작년
9월), 달라스(3월)에서 각각 2, 3차 세 미나를 열어 의대 진학에 관심있는 학 생들과 학부모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 을 받았었다. 코리안저널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 도 휴스턴 언론사 중 단독으로 이 세 미나를 후원하며, 퍼스트 아카데미 학 원도 이 세미나의 후원사로 참가한다. 이 세미나를 준비해온 KAMSA의 작 년 세미나가 Pre-Med 입시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각 단계를 깊숙히 다뤘 다면 올해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 들을 대상으로 의학 필드 자체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 할 계획이다. 또한 Pre-Med 입학을 준비중인 대학생들에게는 멘토십 프로그램으 로 후배들을 이끌어 줄 계획도 가지 고 있다고 한다. KAMA의 체스터 고, 피터 김 박사 도 함께 해 병원에서 일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들려주면서 의학 분야 에 대한 청중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양원호 기자>
지정장학금 수 증가, 예년보다 더 많은 혜택 한미장학재단 남서부 지부 장학금 수여식, 오는 10월 14일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한미장학재단(KASF) 남서부 지부 (회장 이정중)에서 오는 10월 14일( 토) 오후 6시 610과 290가 만나는 곳 에 위치한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에 서 2017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한미장학재단은 미주 한인 학생들이 학문적, 개인적 성취를 추구할 수 있도 록 재정적으로 돕고 커뮤니티와 공공 봉사를 지도력함양의 필수 요소로 장 려하는 한편 한국의 문화유산과 전통 에 자긍심과 확신을 심어주는 데 재단 의 목표로 삼고 1969년 워싱턴 DC에 서 작은 단체로 시작해 1989년 전미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장학재단으로 성 장했다. 한미장학재단은 Washington D.C., Los Angeles, New York, Atlanta, Chicago, and Houston 전체 6개의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부 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휴스턴 남서부 지부의 경우 2012년 에 창설된 이후 지난 5년간 약 19만 불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규모로 빠르 게 성장했다. 남서부지부는 텍사스,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오클 라호마 5개주를 포함하고 있다. 매년 25명에서 30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
발하고 있으며 장학금 신청 학생수가 250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태다. 최근 오일경기 악화로 인해 장학금 모금액 이 다소 줄어들고 있는 경향도 있으 나 자체적으로 준비한 모금행사와 한 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 회 장 정소찬)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회(KSEA) 남텍사스지부(회장 최석 주)의 공조를 통한 협력과 지원을 통 해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5백만달러 이 상을 미국전역 5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 남서 부 지부에서 20명의 학생들에게 예년 에 비해 더 늘어난 장학금을 지불한다 고 이정중 회장이 전해 왔다. 이 회장 은 “올해는 지정 장학금의 수가 많이 늘어났으며 기부자들의 수도 늘어났 다”고 전하며 동포들의 정성과 관심의 결과라고 전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 여 받은 학생들이 다시 장학재단의 후 원자로 성장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 고 있어 진정한 장학금의 의미를 되 새겨 볼 수 있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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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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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6 휴스턴한인사회
SEP 29, 2017 Korean Journal
총기면허 강좌, 동포들 관심 지대 휴스턴해병대전우회, 오는 10월 15일(일) 2차 총기면허 강좌 개설한다
휴스턴해병대전우회가 지난 9월 23 일(토) 코리아하우스에서 67주년 서울 수복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총기소지 면
허강습을 가졌다. 허리케인 하비로 인 해 사격대회는 취소한 채 총기면허 강 습만 실시한 당일 동포 10명이 등록해
수업과 사격실습을 실시했다. 어스틴에서 초빙한 강사 데이빗 김 씨의 강습으로 총기에 대한 안전교육 과 더불어 총기소지 관련 법규 등이 다뤄졌다. 김 강사는 “텍사스 주민의 경우 가 정 당 3-4정의 총기를 소유하고 있으 며 총기를 소지하기 위해선 총기에 대 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개인 사업 체를 가진 동포의 경우 만에 하나 발생 할 수 있는 사건에 대비해 총기면허를 갖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총기면허 를 취득하기 위한 자격요건과 총기를 휴대할 수 없는 경우 범죄경력과 관계 가 있다”고 말하며 총기를 휴대할 수 있는 경우와 휴대가 금지된 지역, 즉 텍사스 패널코드 Section 30.06 and Section 30.07 싸인을 게시한 곳에 대 한 설명을 이어갔다.
총기면허 강습은 강의를 끝나고 실사 격 실습을 마친 후 모든 강의를 마쳤다. 이광우 휴스턴해병대 전우회장은“ 총기소지 면허는 개인의 재산과 생명 을 보호하는 합법적 장치다. 많은 사 람이 총기휴대가 위험하다고 말하지 만 총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지면 이만큼 안전한 것도 없다”라며 총기 면허 강습개최에 대한 해병대 전우회 입장을 전했다. 한편 총기면허 강습이 끝나고 난 다 음 날 이광우 회장은 “총기면허 강좌 를 끝내고도 많은 동포들이 문의를 해 오고 있어 오는 10월 15일(일) 10시부 터 코리아 하우스에서 다시 강좌를 개 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총기면허 가 필요한 동포는 이번 기회를 이용해 면허를 소지하는 것이 좋겠다. <김상주 기자>
23일 故 석산(碩山) 서석순 박사 장례식 엄수 100여명 조문객 추모속 장지는 조지타운으로 허정 과도정부 시절 장관급인 前 국 무원사무처 처장(장관급) 서리를 지냈 던 故 서석순(徐碩淳) 박사의 장례식 이 지난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휴 스턴 북서부의 클라인 장례식장에서 100여명의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석 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광복회원으로서 오랫동안 3.1절과 광복절 만세삼창을 선창해 온 故 서석 순 박사는 1922년생으로서울대 정치 학과를 졸업, University of Nebraska 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연 세대학교 교수,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사우스웨스턴대학교 정치 학과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1945 년 부인 이희신 여사와 결혼 3남 1녀
를 두었다. 이날 장례식 예배는 새믿음장로교 회 이인승 목사의 집례로 있었으며, 이어진 추모식에서는 윤건치 박사의 사회로 차남 서경선 박사의 고인 약 력 소개, 김형길 총영사의 조사가 있 었으며, 임병주 연세대미주총동문회 이사장, 전흥우 전 재미과학기술자협 회 남서부지회장, 유가족 들의 추모사 가 뒤를 이었다. 고인의 차남인 서경선 박사는 ?아버 지 서석순 박사의 가르침을 “참을성 을 가지고 인내할 것, 형식에 치우치 지 말 것, 늘 깊이 생각할 것”을 강조 하셨다고 회고하면서, 고인의 학력과 경력보다는 어떤 뜻을 가지고 살아오
셨는지를 소개했으 며, 장녀인 서성규 씨는 아버지가 “ 사랑과 명예, 영적 의지, 가족 중심의 생각을 가지고 바쁜 와중에도 자녀들의 학교 행사에 빠짐없 이 참가했으며, 테 니스를 가르쳐 주 면서는 스포츠맨십 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해 주셨다” 고 눈물로 고인을 추억했다. 고인은 말년에 아내 이희신 여사의 수채화반 전시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아내의 늦깎이 작품활동을 옆에서 격
려했으며, 아들들 역시 먼 타지에서 꼬 박꼬박 전시회에 함께 해 오랜 세월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표상 으로 주변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았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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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SINCE 1982 A 37
Korean휴스턴한인사회 Journal SEP 29, 2017 A38
SEP 29, 2017 Korean Journal A
오송전통문화원
SK이노베이션 현지 직원 상대‘한국문화 체험교육’ 나선다 10월중 매주 목 3~4시간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
▲최종우 원장
지난 7월 26일 개원한 오송전통문 화원(원장 최종우)이 휴스턴 진출 한 국기업 직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우 리 문화 전파 학습의 장(場)에 나선다. 최종우 원장에 따르면 지난 23일(
토) SK이노베이션 백은주 전략기획 팀장을 통해 자사 현지 직원들을 상 대로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할 것을 알 려왔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휴스턴에 주재하고 있 는 SK이노베이션 에너지 사업개발본 부에서 한국문화 체험에 참여하게 될 현지 직원 규모나 일정 등에 대해 구 체적인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 만, 10월 중에 매주 목요일 오후 시간 을 정해 3~4시간의 하루 코스로 운 영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된 교육 내용은 앞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송문화원이 제공해왔던 한 복체험, 예절교육, 다도체험, 한지 색 종이접기, 가야금 연주 감상 및 배우 기 등의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 및 오
송문화원에 대한 소개 영상을 보여주 고 체험자마다 한글 이름 쓰기 등을 본격 체험교육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의 체험 교육 참가 의 뢰를 받고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 다는 최종우 원장은 어림잡아 100여 명 안팎에 될 수 있는 현지 외국인 체 험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존의 자원봉사자들 외에도 더 많은 봉사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송문화원 임원진을 비롯해 자원봉사 자 대부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주말이 아닌 평일 오후에 시간을 내 야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충원 이 필요하다”면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이번에 한국체험교육을 받은 SK이노베이션 현지 직원 가족들도 체험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보 다 홍보를 확장해간다는 구체적인 계 획도 세워놓는 등 오송전통문화원이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하 고 있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성사는 오송문화 원이 휴스턴 지상사협의회 및 각 휴 스턴 진출 한국기업들과 접촉하며 기 업체 주요 세미나나 이벤트 등에 자 발적으로 우리문화 알림이 역할을 자 처하고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홍보의 결 실로 여겨진다. <변성주 기자>
휴스턴 한국교육원
2018 상반기 TaLK(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모집 2018년 상반기에 파견될 TaLK(정 부초청 영어 봉사 장학생) 모집이 공 고됐다.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박정 란) 관할에서는 26명을 추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 등 영어를 모국어 로 하는 7개 국가의 시민권자로서 현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 한 재학생 또는 2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다.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및 전문대 포함한 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 가능하나, 한국 국적의 영주권 미취득 자의 경우는 미국 등 현지에서 초?중등 교육을 받고 해당국 총 체류기간이 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6개월 단기와 1년 계약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6개월 단기는 2018년 2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
일까지이며, 1년 계약의 경우는 2018 년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인데, 1년 계약자를 우대하고 있다. 장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과 지원 사항도 많다. ▲장학금(봉사활동비) 월 150만원 ▲입국 및 출국 지원금(6개월 계약시 130만원 1회, 1년 계약시 130 만원 2회 지급) ▲숙소 제공(숙소 미제 공 시, 월 40만원 지급) ▲정착지원금 30만원 1회 제공 ▲외국인 유학 보험 ▲방학기간을 이용한 휴가(6개월 당 7 일 지급) ▲사전 연수(3주), 한국문화 체험, 온라인 심화연수, 한국어학습 기 회, 장학 인증서 등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각종 연수 참 가 및 수료, △한국 내 지정된 초등학교 에서 주당 15시간 방과후 학교 영어수 업을 담당 △기타 계약서에 근거한 장
학생의 의무사항 등을 이행해야 한다. 배치지역은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총 6개 시?도이다. 추천기한은 12월 29일까지이며, 합 격자 패키지(초청장, 계약서)는 12월 중순부터 수시 발송된 다. 제출서류와 기타 자 세한 사항은 휴스턴한 국교육원(www.houkec. org) 홈페이지나 이메일 (hkecsec@gmail.com) 또는 전화 713-9614104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란 교육원장은 “9월 18일부터 12월 29일 까지 총 4회에 걸 쳐 추천이 이루어지므 로 먼저 지원할수록 유
리하므로, 관심 있는 많은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동포분 들이 적극 홍보해 주기를 희망한다” 고 당부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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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미국 서부
캐나다 & 록키
● 동부 4박5일 (수,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뉴욕
●캐나다& 록키4박5일, 4박5일,5박6일 5박6일 ● 캐나다 & 록키 밴쿠버, 캠룹스, 밸마운트, 자스퍼, 밴쿠버, 캠룹스, 밸마운트, 자스퍼, 밴프, 레이크루이스, 골든, 메릿, 밴프, 레이크루이스, 캘로나, 빅토리아 골든, 메릿, 캘로나, 빅토리아
● 동부 5박6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천섬, 뉴욕 ● 동부 5박6일 (수)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보스턴, 뉴욕
● 그랜드캐년 3박4일(월, 금)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4박5일(일, 수, 목)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테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서부(3대캐년) 4박5일(일, 월)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 동부 6박7일 (일)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뉴욕(위싱턴제외) ● 동부 6박7일 (목)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뉴욕(위싱턴제외) ● 동부 7박8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뉴욕
알라스카 ●발데즈 5박6일 앵커리지, 발데즈 대 콜롬비아 빙하, 와실라, 타키트나, 앵커리지
● 동부 7박8일 (수) 뉴욕, 위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뉴욕
● 동부 9박10일 (토)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보스톤, 뉴포트, 뉴욕 ● 동부 9박10일 (수) 뉴욕,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보스턴, 뉴욕
● 서부일주 6박7일(월, 금)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라스베가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서부일주 7박8일(일, 월) 로스엔젤레스, 바스토우, 라플린, 그랜드캐년, 케납,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라스베가스, 바스토우, 프레즈노,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몬트레이, 솔뱅, 로스엔젤레스
● 동부 8박9일 (일)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몬트리올, 퀘벡, 보스톤, 뉴포트, 뉴욕(워싱턴제외) ● 동부 8박9일 (목) 뉴욕, 나이아가라, 토론토, 천섬, 퀘벡(다운타운숙박), 몬트리올, 보스턴, 뉴욕(워싱턴제외)
● 엔텔로프 캐년/모뉴먼트/3대 캐년 5박6일(월/특정일) 로스엔젤레스, 라스베가스, 샌죠지,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 모뉴먼트, 앤텔로프 캐년, 그랜드 캐년, 케납, 라플린, 오트맨, 바스토우, 로스엔젤레스
알라스카 크루즈 옐로스톤
● 시애틀 IN/OUT ● 앵커리지 IN/ 벤쿠버 OUT ● 벤쿠버 IN / 앵커리지 OUT
● 옐로스톤 3박4일(월, 금) 솔트레익 시티, 포카텔로, 베어월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기타 상품 중 동부 3박4일 일정( 전화 문의)
가장 오래된 대한항공 대리점 하와이
크루즈 여행 ● 갤베스톤 출발 4박5일: 갤베스톤, 코쥬멜, 갤베스톤 ● 갤베스톤 출발 5박6일: 갤베스톤, 코쥬멜, 유카탄, 갤베스톤 ● 갤베스톤 출발 7박8일: 갤베스톤 출발, 이스턴 캐리비안 혹은 웨스턴캐리비안 , 갤베스톤
최저 항공가격 보장!!! ● 하와이 3박4일, 4박5일, 5박6일 (항시 조인가능) 호놀룰루, 카메하메하 대왕 동상, 주정부 청사, 이올리나 궁전, 오하우섬, 하와이카이, 카할라, 고급주택가 샌드비치, 용출암, 마카푸우포인트, 중국식 모자섬,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선셋비치, 사탕수수 농장, 진주만, 와이키키 해변, 마우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믿을만한 여행사
캔쿤& 캐리비안 ● 캔쿤 ALL- Inclusive (2박3일 부터 가능) ● 캐리비안 지역 ALL- Inclusive
가장 싼 전세계 항공표 판매!!
유럽
고국방문 ● 제주 2박 3일 (월) 서울, 민속자연사 박물관, 산방굴사, 주상절리대, 성산 일출봉, 도깨비 도로
● 핵심 서유럽 6박7일 런던, 파리, 스트라스브르크,인터라겐 , 쉴트호른, 루체른, 이태리(밀라노)
● 서남부 3박4일(토) 서울, 전주, 담양, 광주, 보성, 순천, 여수, 광양, 남해, 거제, 통영, 진주, 서울
● 이태리 일주 7박일 밀란, 베니스, 피사,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폼페이, 쏘렌토, 로마
● 동남부 3박4일(화) 서울, 함양, 진주, 부산, 양산, 안동, 영월, 태백, 정선, 삼척, 동해, 주문진, 양양, 속초, 평창, 오대산, 서울
● 동유럽 9박10일(6개국 13개도시)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 터키,그리스 10박11일 이스탄불, 카이세리, 카파도키아, 콘야, 파묵칼레, 에베소, 트로이, 아이발륵, 마테오라, 고인도, 아테네
● 동해 3박4일(수) 부산,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서해 3박4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 서해 4박5일(목) 서울,익산, 전주, 군산, 고창, 목포, 보성, 순천, 여수, 통영, 진해, 창원 ● 서해, 제주 5박6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2박), 서울
● 스페인일주, 포르투칼 10박11일 바르셀로나(2박) ,리스본, 신트라, 파티마, 세비야, 론다, 말라가, 코르도바, 그라나다, 똘레도,아빌라, 세고비아, 알칼라 데 에나레스, 마드리드(2박) ● 서유럽 11박12일(5개국21개도시) 영국(런던), 프랑스(파리, 스트라스부르그), 스위스(인터라겐, 쉴트호른, 루체른), 이태리(밀라노, 베니스, 피사, 피렌체, 토스카나, 로마, 폼페이, 쏘렌토), 바티칸시국
● 동해, 제주 5박6일(월) 서울, 제주(2박), 부산,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크로아티아, 발칸유럽 11박12일 (9개국 20개도시)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게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니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이태리
● 서해, 중부 5박6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 러시아, 북유럽 12박13일 (5개국 22개도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필란드(북유럽 4개국), 러시아
● 전국일주 6박7일(토) 서울, 전주, 담양, 광주, 보성, 순천,여수, 광양, 남해, 거제, 통영, 진주, 부산, 양산,안동, 영월, 태백, 정선, 삼척, 동해, 주문진, 양양, 속초, 평창, 오대산, 서울 ● 전국일주 8박9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부산, 합천,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경주, 구미,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동,서유럽 20박21일(11개국 33개도시) 영국, 프랑스,스위스, 이태리,바티칸시국,독일, 오스트리아, 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헝가리, ● 영국일주 11박12일 ● 아이슬랜드 10박11일 ● 몽골,바이칼호수 11박12일 ● 아프리카,두바이 14박15일 등은 전화문의
● 전국일주(제주) 8박9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 김해, 경주,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 ● 전국일주(제주) 9 박10일(금) 서울, 부여, 순창, 담양, 광주, 순천, 여수, 통영, 거제, 김해, 제주, 김해, 경주, 구미, 상주, 문경, 보은, 대구, 김해, 안동, 평창, 속초, 양양, 서울(1박)
R K
TRAVEL 서울·고려여행사 e-mail: rokhouston@hotmail.com 10015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461-4177
A44 휴스턴한인사회
SEP 29, 2017 Korean Journal
홍콩반점
“마늘간장 윙에 소맥 한잔 어때?” OCTOFEST 맞아 10월 한달간 소맥타워 $19.99 백종원의 홍콩반점 휴스턴점이 10 월 맥주의 계절을 맞아 새로운 신메뉴 출시와 함께 10월 한 달간 소맥타워를 종전 $29.99에서 10불 할인된 $19.99 에 판매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갖는다.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소맥타워 에는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만큼 소주 와 맥주의 비율을 맞춰 제조할 수 있 도록 하는 소맥 레시피가 용기 표면 에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다. 용기 가 운데에는 차가운 얼음이 들어있는 냉 각봉도 있어 술자리 내내 시원한 소 맥을 마음껏 따라 마실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홍콩반점 휴스턴점은 이 독특하고 개성만점의 소맥타워를 다섯개나 들여왔다. 시음을 하는 내내 주변 손님들의 호 기심 어린 눈길이 따갑게 와서 꽂힌다. 소맥이 가득 채워지자 황금빛으로 빛나는 소맥타워에 이슬이 송글송글 맻힌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목을 더 욱 애태운다.
곧이어 일품 안주 메뉴가 소맥타워 주변에 놓이자 달콤 매콤한 요리의 향 기가 갈증을 더한다. 홍콩반점 휴스턴점에서 소맥타워와 함께 강추하는 메뉴는 짬뽕과 치킨윙,
탕수육이다. 원래는 군만두도 때맞춰 추가될 예정이었는데 아직 도착 못했 다는 아쉬운 소식. 하지만 원래 한국 사람에게는 은혜로운 ‘치맥’의 전 통이 있다보니 매운 양념과 마늘 간
H 마트‘한아름 고국통신판매’시작 2017 추석맞이 인기상품 최대 35% 할인 한민족 최대 명 절 중의 하나인 추석 연휴(10월 2일~6일)를 앞 두고 H 마트의 ‘한아름 고국통 신판매’ 서비스 가 본격적으로 고 객맞이 준비를 개 시했다. 한국으로 선물 을 보낼 수 있는 ‘한아름 고국통 신판매’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명품 한우, 최 상급 갈비를 비롯한 정육과 영광굴비, 활전복, 건어물, 한과, 과일, 꽃, 건강 식품 등 고국통신 인기 선물세트를 최 대 35% 할인 판매한다. ‘한아름 고국통신판매’에서는 300여 가지가 넘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에는 무 항생제 친 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한우 선물세트, 농협 명품 암소 한우 선물세트, 천연 해풍에서 건조시킨 영광굴비 등 상품 을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 신하여 최상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장 맛의 홍콩 반점 치킨 윙이 소맥에 는 딱이다. 여기에 홍합이 올라 앉은 매콤한 짬뽕 하나 추가하면 하루 스 트레스를 시원하게 씻어내는데는 두 말 할 필요도 없다. 부드럽고 하얀 탕수육은 또 어떻고? 신선한 기름으로만 만드는 순백색 탕 수육의 씹는 맛은 홍콩반점만의 감출 수 없는 진실한 매력이다. 몸은 비록 먼 외국땅에 와 있지만 한국의 하이트 맥주와 빨간 진로 소 주로 말은 소맥에 매운 짬뽕 국물에 닭날개 안주를 먹을 수 있는 이런 호 사가 또 있을까? 거기에 $10불 할인 이벤트까지. 점심 식사로만 홍콩반점을 찾던 사 람들은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만 고 민하느라 이런 맛을 절대 모를 것이 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벼운 저녁 모임에 안성맞춤인 홍콩반점의 저녁 시간이 앞으로는 훨씬 더 젊어 질 것 같다. 주소 : 9355 Long Point Rd, #J-1, Houston, TX 77055 전화 : (832) 242-3123 영업시간 :11am~3pm & 5pm~9pm (Break Time : 3pm~5p, 매주 화요 일은 휴무) <양원호 기자>
또한 ‘100% 품질보증제’ 실시로 배송 받은 상품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정 책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은 안심하 고 주문할 수 있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서울지역은 평 균 1~2일, 그 외 지역은 3~4일 정도 가 소요된다.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 하지만 올해는 최장 10일간의 황금연 휴가 가능해짐에 따라 추석 이전 배송 을 위해서는 10월 이전에 주문할 것 을 당부하고 있다. 주문은 H 마트 웹사이트(www. hmart.com/gift-korea/)와 TOLL FREE 전화(1-800-648-0980) 혹 은 각 지역에 위치한 H 마트 매장에 서 가능하다. <기사제공: H-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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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A 45
SEP 29, 2017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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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한 경력을 기반으로 꼼꼼하고 신속하게 한 분 한 분 상황에 맞는 전문서비스를 뉴욕에서의 경험과 지식으로 이제 휴스턴에서 여러분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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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SEP 29, 2017 A46 휴스턴한인사회
Journal SEP 29, 2017 Korean 미국 소식 A47
텔레트론 2017년 ‘창고대방출’세일 이나다 마사지의자 60개월 무이자 마지막 기회 전자제품의 최강자 텔레트론이 오 는 10월 6일 금요일 부터 9일 월요일 까지 4일간 사상최대 창고 대방출 세 일을 단행한다. 이번 사상최대 창고 대방출 세일에 서는 최고 인기 제품인 이나다마사지 의자를 60개월 무이자로 판매하며 하 루 $5불이면 이나다를 구입할 수있 다. 또한 1년 무이자로 구입시 주부들 의 로망인 딤채김치냉장고나 로봇청소 기를 사은품이 준비돼있다. 이번 세일 을 통해 소비자들이 이나다마사지의 자를 좋은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절 호의 기회다. INADA Dreamwave 마 사지의자는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낸 멀티기능형 마사지 의자로 마사지사가 직접손으로 주무 르는 듯한 기술을 실현한 최고급 마 사지의자다, 사람체형에 딱 맞게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어깨와 엉덩이, 골반, 다리, 팔 전체와 발등의 몸 전
체를 휘감아 주어 가장 포근한 상태에 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전신 마사지와 더불어 시원한 스트레칭까지 가능한 최고의 마사지의자로 평판이 나있다.. 특별히 이 기간에는 세상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매트래스 이태리제 최고
급 매그네프랙스 벌츄오소(Magniflex Virtuoso)를 60개월 무이자로 판매, 하루 $5불이면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벌츄오소 매트래스 (Virtuoso Mattress)는 인체의 체형에 맞는 편안 함을 위해 자연산 마모(馬毛, natural
Horse hair), 양털, 캐시미어, Wool 등 최고의 자연 재질로 만들어져서 마 치 자연에서 자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매트래스로 양면을 뒤집어서도 사용 을 할 수 있는 매트래스다. 겨울철에 는 말털과, 낙타털로 구성된 면을 사 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잠을 청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Silk 나 Wool 로 된면을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 을 유도한다. 또한 이번 세일기간에 매그내플랙 스 매트래스를 $3999이상 구입시 $1500불 상당의 베드셋트가 사은품 으로 제공된다. 특별히 이태리 최고의 Nicoletti 소 파 와 Incanto 소파, Digio 소파 셋트 구입하사는 제품에 따라 최대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세련된 디 자인의 베드룸 셋트와 이태리 마블데 이블도 제품에 따라 최대 60개월 무 이자의 혜택을 통해 이태리에서 직수 입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텔레 트론 사상최대 창고대방출 세일은 오 는 10월6일(금)부터 10월9일(월) 4일 간 계속된다. 문의 281-495-8999 <김상주 기자>
한미은행
태풍 피해 남아시아계 커뮤니티에 기부금 전달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2만 5천불을 남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전 달했다. 지난 5일 1차로 한인사회에 3만불을 쾌척한 데 이은 2차 기부금 전달이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21일(목) 모하메드 타리크 텍사스 지역 총괄 전 무와 함께 휴스턴 게스너 지점에서 ‘ 하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아 웃리치 리셉션’을 개최했다. 금 행장은 휴스턴 일대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 리더 등 60여명이 참석 한 이날 행사에서 ‘허리케인 하비 재 난 구조 연합(Alliance of Hurricane
Harvey Disaster Relief Efforts)’ 측 에 2만5천불을 전했다. 이 단체는 남아시아계 커뮤니티단체 들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구호를 위 해 구성한 연합체로 알려졌다. 금 행장은 “허리케인 하비가 할퀴 고 지나간 휴스턴 커뮤니티가 더욱 강 한 모습으로 일어서는데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많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제공해 나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한미은행은 허리케인 하비가 큰 피해를 남기고 지나간 직후인 지 난 5일, 금종국 행장이 휴스턴을 찾
아 한인사회를 위해 3만 달러를 기부 하며 최대 10만 달러 규모의 기부금
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발 <기사제공: 한미은행> 표한 바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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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SINCE 1982 A 47
A48 Korean Journal 미국 소식 SEP 29, 2017
Journal SEP 29, 2017 Korean A51 한국 소식
미국 전쟁영웅 김영옥 대령 美교과서에 싣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홍보영상 제작
▲반크 제작 김영옥 대령 홍보 영상中. [유튜브 캡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의 전쟁영웅 16인’에 선정된 한인 김영 옥(1919∼2005년) 대령의 일대기가 미국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그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25일 유튜브 (www.prkorea.com/hero)에 올렸다. 9분 24초 분량의 ‘한인 동포의 꿈김영옥 대령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Punch Defense - Strikes (2) 1. 차려 자세에서 시작한다. 2. 정확하게 Redirection 2번 동작을 한다. 3. 상대방의 손목을 잡은 뒤에 그것을 자신의 손목 높이고 내린다. 동시 에 오른손을 똑바로 들어 올린 뒤 칼넣기 자세를 취한다. 4. 즉각적으로 오른손을 돌려 내리면서 상대방의 손목을 칼넣기로 공격 한다. 오른손이 공격해 내려오는 동시에 왼손은 위로 올려야 한다. <번역감수 변성주>
상은 ‘김영옥! 이 사람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 한다. 이어 그는 독립운동가 김순권 (1886∼1941년)의 아들이며, 미국 LA에는 그의 이름을 딴 ‘김영옥 중 학교’가 있다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지난 2009년 9월 미국 LA 교육위원 회가 ‘왜 공립학교 명칭에 그의 이 름을 붙이는 데 만장일치로 찬성했을 까요’라고 묻고는 “장차 미국을 이 끌어갈 청소년들이 김영옥과 같은 인 물이 되어달라는 의미”라고 답한다. 영상은 김 대령이 지난 2011년 MSN 닷컴이 선정한 ‘미국 역사상 최고의 전쟁영웅’ 16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 린 사실과 그 이유도 설명한다. 그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예편했다가 한국전쟁이 터지
자 재입대했다. 제7보병사단 31보병 연대 정보참모를 거쳐 소령으로 진급, 미국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전투대 대장을 맡았다.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김 대령 은 미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인 특별무공훈장, 은성무공훈장, 동성무 공훈장을 받았다. 또 2003년에는 프 랑스 레지옹 도뇌르 무공훈장, 2005 년에는 한국의 태극무공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반크는 이 영상을 우선 재미동포와 한글학교 교사 등에 알리고, 앞으로 영 어 자막을 입힌 동영상을 제작해 미국 의 청소년, 미국의 교사들에게 적극적 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초·중·고교 교사 협회 사이트와 미국 교육청 등 에도 올려놓을 계획이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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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SINCE 1982 A 49
Korean Journal A50 미국 소식 SEP 29, 2017
SEP 29, 2017 Korean Journal A
美 법무“성역도시 손들어준 판결, 부적절”항소 방침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
미국 법무부가 불법체류자 보호 도 시 이른바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제재에 제동을 건 지방법원의 판결에 불복, 법정 싸움을 계속하기
로 했다. 26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제프 세 션스 법무장관은 “연방법원 일리노 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이 시카
고 시의 제소를 받아들여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의 피난처도시 재정 지원 중 단 지침에 대해 사전 금지명령을 내린 것은 ‘법원이 이민법 위반 도시의 손 을 들어 준’ 부적절한 처사”라며 항 소 방침을 밝혔다. 세션스 장관은 지난 3월 “미국 이 민법을 거스르고 이민당국의 불법 체 류 범죄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도 시는 연방정부의 ‘사법·치안 보조 금’(JAG)을 받을 수 없다”고 선언 했다. 이어 지난 7월 각 지자체에 “불법 체류 중 범죄를 저질러 체포된 이민자 가 구금시설에서 석방되기 최소 48시 간 전 이를 이민세관단속국(ICE)에 통 지하고, 이민국 요원이 지역 수감시설 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피난처 도시를 자처하는 시카고 시 의 람 이매뉴얼 시장은 이에 반발, 지
난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시카고 연방법원 해리 라이는웨버 판사는 지난 15일 “세션스 장관이 부 여된 권한을 넘어 사법·치안 보조금 제도 시행에 관한 새로운 표준을 강요 했다”며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 게 해달라는 이매뉴얼 시장의 손을 들 어주었다. 하지만 세션스 장관은 26일 연방법 원에 제출한 12쪽 분량의 항소심 준비 서면에서 “이민 당국에 불법체류 범 죄자의 상태를 통지하고 접근을 허용 하는 것은 모두 합법적”이라면서 “ 이민법 위반 지자체의 요구를 받아들여 법무부의 조치를 막은 라이는웨버 판사 의 판결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매뉴얼 시장은 성명을 내고 “우리의 가치를 공격하는 트럼 프 행정부 법무당국에 맞서 싸우겠다” 며 “도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정당하 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美돈풀기 시대 종언… 금리인상·자산축소 페달 번갈아 밟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0년간 시장에 풀었던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 리를 올리면서 ‘제로(0) 금리’에서 완전히 벗어난 데 이어 이번에는 보유 자산 축소 계획까지 내놓으며 양적완 화에 종지부를 찍을 참이다. 연준이 보유한 국채와 주택담보부 채권(MBS)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재 투자를 중단하는 식으로 자산 규모를 조금씩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는 2008년 연준이 국채와 MBS 등을 잔뜩 사들이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던 양적완화 과정을 정반대로 옮겨놓은 것이다.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무너지는 경제를 떠받치기 위해 비정 상적인 통화정책인 양적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작은 2008년 11월부터 장기국채, 정부보증기관채(GSEs), MBS 등 채권 1조4천500억 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시 중에 유동성을 대거 공급한 것이었다. 2010년에는 2차 양적완화를 실시 하며 총 6천억 달러를 들여 장기국채 를 매입했다. 다시 2년 뒤에 3차 양적완화의 일환 으로 매달 400억 달러의 MBS, 450 억 달러의 장기국채를 추가로 사들였 다. 이에 따라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 는 2013년 1월부터 매달 850억 달러 를 유지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부터는 테이퍼 링(자산매입 축소)을 선언하고 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씩 서서히 축소했 다. 테이퍼링은 2014년 10월에야 완 전히 종료됐다.
2015년 12 월에는 연준 이 9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 준금리를 인 상했다. 금리 인상은 지난 해 12월과 올 해 3월, 6월까 지 총 네 차례 에 걸쳐 이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금리 인상뿐만 아니 라 전례 없는 보유자산 축소까지 단 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테이퍼 탠트럼’( 긴축 발작)처럼 자산축소가 글로벌 금 융시장에 큰 충격을 안기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보유자산 축소가 통화정책의 터닝
포인트이자 전례가 없는 역사적인 결 정이기 때문이다. 루이스 알렉산더 노무라증권 이코 노미스트는 “우리는 현재 머물던 곳 과 매우 다른 장소로 향하고 있다” 며 “그곳까지 도달하고 그곳이 어디 인지 알아내는 데 수년은 걸릴 것” <연합뉴스>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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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관절통증, 신경통증, 목, 디스크, 척추, 두통 등 각종통증
진료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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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ed by the American Board of Anesthesiology in both Anesthesia and Pain
Hui Kang, M.D.
강희석 박사
www.paindoctor.com/Houston
이미 많은 분들이 치료를 받고 오랫동안 지속되던 통증이 없어지는 경험을 하시고 계십니다.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시도를 하였으나 별다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꼭 저희를 찾아주십시오. 가장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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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치료전문의(專門醫) 통증특별수련의(Pain Fellowship) 마취전문의 실습과정에서 우수전문의 상(Outstanding Resident Award) 수상 및 통증 특별수련과정에서 최고 연구원(Chief Fellow)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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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전문의 강희석 박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여러분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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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마십시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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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자위권 집중조명…“가장 직접적·위협적 반응” 미국 언론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 앞으로 미국 전략폭격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발언하자 ‘자위권’의 의미를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아울러 유엔 헌장에서 인정한 자위 권의 범위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에 도 관심을 기울였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북 한이 가장 직접적이고 위협적인 대응 을 한 것”이라고 평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세계의 외톨이 국 가가 자위권을 언급한 것”이라며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 회에서 북한을 겨냥해 ‘완전 파괴’ 발언을 한 이후로 매일 긴장이 고조 하는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리 외무상의 이날 언급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 설 이후 나온 북한의 반응 중 가장 직
접적이고 위협적인 것이라고 평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북한 대표로서 1주일 간의 유엔 총회 일 정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자리에서 리 외무상의 발언이 대립을 격화시켰다 고 전했다. NYT는 북한이 “영공이 아니더라
도 미국 전략폭격기를 떨굴 권리를 갖 고 있다”고 주장한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북한 지도부는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 파괴’ 발언 이 나왔을 때 이미 이를 선전포고로 인 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해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리 외무상이 ‘영 공밖 격추 자위권 주장’을 했는데 이 는 유엔 헌장에 근거를 둔 것이라면 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까지는 가만히 있다가 전날 미군 전략폭격 기 B-1B 랜서가 국제공역 최북단까 지 위협 비행을 하자 이런 발언을 내 놓은 배경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리 외무상의 발언 이후 국 제 금값과 상대적 안전등급 통화인 엔 화가 요동치고 있다고 전했다. 미 ABC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 난 23일 트위터에서 리 외무상의 유엔 연설 내용에 대해 “리틀 로켓맨의 생 각을 되읊은 것이라면 그들은 오래 가 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리 외무상이 이날 비슷한 구조의 언급을 통해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합뉴스>
美공화당‘오바마케어 폐기’시도 또 무산… 상원 표결 포기 미국 상원은 공화당이 추진하는 오바 마케어 폐기법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 기로 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 코 등이 26일 보도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표적인 대선 공약인 오바마케어 폐기 가 또다시 무산됐다. 리처드 셸비(공화·앨라배마) 상원 의원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올줄 알 면서 투표를 왜 하느냐”며 “(투표해 서) 얻는 것이 무엇일지 모르겠다”며 표결이 무산됐음을 밝혔다. 오바마케어 폐기 시도는 처음부터 실 패가 예상됐다.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 탈표가 속출해 지도부가 표결을 강행 했다고 해도 법안 처리가 불발됐을 가 능성이 컸다는 점에서다. 현재 상원은 공화당 52명, 민주당 48명 구도여서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반 대표를 던진다고 가정할 때 공화당에 서 3명 이상이 반대하면 처리가 불가
능하다. 그러나 공화당의 존 매케인( 애리조나), 랜드 폴(켄터키), 수전 콜 린스(메인), 테드 크루즈(텍사스) 의원 등은 이미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화당 지도부가 앞으로 어떻게 오바 마케어 폐기를 재추진할지는 아직 결 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미국에서 상원 규정상 법을 개 정할 때는 상원의원 100명 중 6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러자 공화당은 의 회의 단순 과반 동의만 얻으면 되는 특 별 예산 절차를 활용해 오바마케어 폐 지를 추진했다. 따라서 이달 말까지는 단순 과반수 (50명)만 찬성해도 법안 처리가 가능 했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새 회계연 도가 시작해 6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셸비 의원은 “그러나 건강보험 문 제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그게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미치 매코널(공화·켄터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미 국의 건강보험시스템 변화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 주에 하지는 않겠지만, 여전 히 우리 앞에 놓인 과제이며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화당은 그동안 오바마케 어 폐기, 대체입법을 위해 법 안 수정을 거듭하며 표결을 추 ▲오바마케어 폐기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힌 수전 콜린 진했지만 당내 이견으로 번번 스 공화당 상원의원 이 무산됐다. 이번에 표결할 예정이던 수정안(그레 빌 캐시디(공화·루이지애나) 의원은 이엄-캐시디 법안)을 마련한 린지 그 표결이 무산된 것은 당내 반대여론을 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의 잠재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원은 민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 주장했다. 그는 “절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 사진행 방해)를 피하기 위해 내년 중반 께 폐기법안 표결을 다시 추진할 수 있 는 일부 의원들이 있어 이들을 위한 공 청회를 해야 했는데 이런 자리를 열 시 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과 함께 법안을 만든 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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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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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SEP 29, 2017
Korean Journal SEP 29, 2017스포츠 A57 소식
“미국인 3명 중 2명, 對北 선제타격 반대… 더 큰 전쟁 발발 위험” 미국인 3명 중 2명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 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 응에 상당한 불신을 드러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뉴스는 지난 18∼21일 미국 성인 1 천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 차 ±3.5%포인트)를 해 23일 이러한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미국은 북한이 미 국이나 동맹을 공격할 수 있기 전에 먼저 북한에 군사적 공격을 시작해야 하는가, 아니면 북한이 미국과 동맹을 공격했을 때만 북한을 공격해야 하는 가?’라는 ‘대북 선제타격’ 질문 이 던져졌다. 이에 ‘북한이 먼저 공격했을 때 만 미국이 공격해야 한다’는 응답은 67%에 달한 반면 ‘미국이 먼저 북 한에 군사공격을 가해야 한다’는 응 답은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을 할 경
▲B-1B 최북단 무력시위
우 동아시아에서 더 큰 전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는 응답이 82% 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핵 개발을 포기시키기 위한 노 력의 하나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반대 의견이 47%로 찬성(43%)을 다소 웃돌았다. 북핵 포기를 위한 방안으로 북한 군사시설에 대한 폭격 방안은 반대가 54%에 달했고 찬성은 39%에 그쳤다.
이에 반해 북핵 포기를 위한 대북제 재 강화에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76% 로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반대 의견 은 19%에 그쳤다. 또 북핵 포기를 위해 북한에 대한 현금지원 또는 교역 증가 등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 는 반대 61%, 찬성은 32%로 각각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북 대응과 관련해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을 매우 또는 상당히 신뢰한다는 응답은 37%, 전혀 신뢰하 지 않는다는 응답은 42%로 트럼프 대 통령의 북한 문제 해결 능력을 불신하 는 미국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사옵션을 배제하지 않은 채 ‘화 염과 분노’ ‘심판의 날’ ‘완전 파 괴’ 등 초강경 발언으로 한반도 긴장 을 고조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일변도 대처에 대한 미국인의 불만이 드러난 대목이다. 반면 북한 문제를 다루는 미군 지도 부를 매우 또는 상당히 신뢰하는 비율 은 72%로 미군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큰 신임을 얻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책임 감 있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8%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북한이 미국 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고 평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 수 행 지지율은 39%에 그쳤다. <연합뉴스>
美 ‘죽음의 백조’ B-1B랜서 北동해 공역비행…‘무력시위’ 전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 가 23일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 하는 ‘무력시위’를 펼쳤다. 미 국방부는 여러 대의 B-1B 랜서 가 이날 F-15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 으며 북한 동해의 국제공역을 비행했 다고 발표했다. B-1B 랜서 폭격기는 미국령 괌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F-15 전 투기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에 서 각각 발진했다. 미국 일간 HSA 투데이는 “미 국 방부는 한국과 일본의 전투기들은 이 번 작전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이 번 작전에 참여한 항공기의 수도 밝 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행이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군사옵 션의 범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21 세기 들어 북한 해상으로 날아간 미 군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통틀어 이번 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가장 멀리 북쪽으로 나아간 비행”이라며 “이 는 북한이 그동안 해온 무모한 행동 을 미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미 본토 타격 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미사일 (ICBM) 등 잇단 미사일 도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추가도발 예고 등에 맞서 북한에 강력한 군사경고를 <연합뉴스> 보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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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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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Korean Journal
美국민절반“트럼프 세제개편은 ‘부자감세’ ”… 28%만찬성 ABC방송ㆍWP 여론조사… 응답자 65%“대기업 세금 덜 내고 있어” 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ABC방송 과 워싱턴포스트 (WP)가 26일 발 표한 설문조사 결 과에 따르면 트럼 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을 지지한다 는 의견은 28%에 그쳤다. 반면 ‘지지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지 않는다’는 답 ‘메이드인 아메리카’ 주간을 선포하고 카우보이 모자를 쓰는 모습. 변이 44%에 달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고, ‘아직 지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 감세를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에 속도 았다’는 응답은 28%로 집계됐다. 를 내고 있지만, 미국 국민의 지지세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
과 미국기업 경쟁력 강화를 내세워 현 행 35%인 법인세율을 15%로 대폭 낮 추려는 가운데 응답자의 65%는 ‘대 기업이 충분한 세금을 내지 않고 있 다’고 여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기업 감세를 놓고서는 찬성 45%, 반대 48%로 의견이 팽팽히 맞 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자 감세’는 없다고 강조해왔지만, 그의 감세 정 책이 중산층(10%)보다 부자(51%) 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지적이 훨 씬 많았다. 이에 따라 고소득층 감세에는 응답 자의 62%가 반대했고, 찬성 의견은 33%에 그쳤다.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 층 감세에는 찬성 의견이 78%로 반대
(19%) 의견을 크게 앞질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일 인디애 나주(州)를 방문해 세제개편을 촉구하 는 연설을 한다. 또 공화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향 후 10년간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세 금 감면을 골자로 한 예산안 추진에 의 견을 모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 논의가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화당은 법인세율을 20%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트럼 프 대통령의 ‘15% 인하안’과는 충 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두 기관의 조사는 지난 18~21일 유·무선 전화통화 방식으로 미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 차는 ±3.5%포인트이다. <연합뉴스>
美 흉악범죄 2년 연속 증가세... 갈수록 흉포화 미국에서 흉악범죄가 2년 연속 증가 세를 보였다고 미 언론이 25일 전했다. 연방수사국(FBI) 통계에 따르면 특 히 시카고 등 몇몇 주요 도시에서 살 인이 증가하고 있다. 시카고는 살인사건 증가율이 작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라스베이거스와 루 이빌에서도 살인이 늘었다. 반면 뉴욕 과 신시내티에서는 줄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FBI의 2016년 통계를 보면 지난해 미 전역 흉악범죄 발생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범죄 건수는 386.3건으로 직전 해의 373.7 건보다 10여 건 많아졌다. 살인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5.3 건으로 2008년 이후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1990년대 범죄 발생률이 극에 달했던 시기보다 나쁘 지는 않다고 지적한다.
1991년에는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가 758.2건까지 치솟은 적 이 있다. FBI는 과실치사를 제외한 살인, 강 간, 강도, 가중폭행을 4대 흉악범죄 로 규정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대도시의 살인사 건 급증 추이를 우려한다. ‘총기 폭력의 도시’로 악명 높은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76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전년(482건)에 비해 58%나 급증했다. 뉴욕은 전년 352건에서 지난해 335 건으로 살인사건 발생 빈도가 하락세 로 바뀌었다. FBI 통계에서 재산범죄 건수는 전 년 대비 1.3% 줄었다. 14년 연속 하 락세를 나타냈다. 절도 사건 발생률도 점차 주는 추세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은 이날
▲미국 경찰의 범죄 수사중 사인
흉악범죄 통계 발표 직후 “모든 미국 민을 위해 흉포화하는 범죄의 증가 추 이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법무부
는 주, 지자체, 지역민 공동체와 함께 흉악범죄를 뿌리 뽑고자 헌신할 준비 <연합뉴스> 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제 발등 찍은 애플… 아이폰X 베일 벗고 시총 50조 증발
▲베일 벗은 아이폰X
애플이 야심작 아이폰X(텐)을 공개 했지만 기대만큼 혁신적이지 못하다 는 평가 속에 시가총액이 열흘 만에 50조 원 넘게 증발했다. 24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애
플 주가는 아 이폰X을 공개 한 지난 12일 주당 160.86달 러에서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 해 지난 22일 151.89달러로 마감해 이 기 간에 5.6% 떨 어졌다. 애플 주가 는 올해 들어 36% 오르며 고공행진을 하다 이달 들어선 아이폰 X 출시를 앞둔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1일 164.05달러로 사상 최고 종가를 찍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나선 하 락세로 돌아섰다.
이 여파로 애플 시총도 12일 8천308 억 달러(약 942조5천억 원)에서 21일 7천923억 달러로 떨어지면서 8천억 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이튿날인 22 일에도 주가가 0.98% 빠지면서 시총 은 7천845억 달러(약 890조 원)로 마 감해 열흘 만에 463억 달러(52조5천 억 원)가 증발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애플은 지난 5월 9일 시 총 8천억 달러 고지를 돌파했다가 넉 달 만에 후퇴했으며, 내년 초 ‘꿈의 시총’이라는 1조 달러 돌파 전망에 도 힘이 빠지게 됐다. 이는 베일을 벗은 아이폰X이 999달 러라는 비싼 가격에 비해 신기능은 그 만큼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실망감이 쏟아진 데다 출시 일정마저 11월 3일 로 미뤄지면서 실적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기 때문이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12일 캘리포니 아 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X을 공개 하며 비장의 카드인 얼굴 인식 기술 페이스ID를 시연했지만 전 세계가 보 는 앞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망 신을 샀다. 여기에다 아이폰X과 동시에 공개한 아이폰8이 22일 미국, 중국, 호주, 영 국 등 주요국에서 출시됐으나 소비자 들의 반응은 시큰둥한 분위기다. 일 부는 아이폰X 출시를 기다리느라 구 매 결정을 미루는 상황이어서 애플 은 눈앞의 고객을 놓치는 셈이 될 수 도 있다. 아이폰의 흥행 실패는 애플 혼자만 의 문제가 아니다. 애플은 전 세계 증 시를 쥐락펴락하는 시총 1위 기업인 데다 각국에 부품 업체를 거느린‘대 <연합뉴스> 장’이라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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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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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Korean Journal
PGA 투어 시즌 폐막… 상금왕 토머스, 평균타수는 스피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이 저스틴 토머스(24)와 조 던 스피스(24·이상 미국) 두 명이 지 배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PGA 투어 2016-2017시즌은 25일(한국시간) 미 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난 페덱 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 십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총 47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5승 으로 시즌 최다승을 기록한 토머스가 페덱스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조던 스피스
토머스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기 전에는 페덱스컵 포 인트 순위 2위에 머물렀으나 투어 챔 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면서 1위였던 스 피스를 추월했다. 8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서도 우승한 토머스는 시즌 상금 992 만1천560 달러(약 112억 5천만원)로 상금 1위에 올랐다. 그는 페덱스컵 제패로 받은 보너스 1천만 달러까지 더하면 이번 시즌에 만 1천992만1천560 달러(225억원) 를 번 셈이다. 상금 부문에서는 스피스가 943 만3천33 달러로 2위, 더스틴 존 슨(미국)은 873만2천193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페덱스컵 포 인트 1위였던 마쓰야마 히데키 (일본)는 838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은 토머 스와 스피스에 이어 투어 챔피언
외교부, 재외공관에“안전·평화 올림픽 적극 설명”지시
외교부는 각국이 일부 외신 보도를 통해 부각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안 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상황을 이해하 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하라고 재외공 관에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평창올림 픽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잘못된 여론 이 형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안전 올림픽’과 ‘평화 올
림픽’을 만들겠다는 우리 정부 입장과 현 재 상황을 주재국이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이 노력 하라고 최근 지시했 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와 오스 트리아 관계자는 한 반도 긴장 상황을 거론하며 ‘선수단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평창올림픽 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 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그러나 프랑스는 파비앙 페논 주한 대사가 2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를 만난 자리에서 평창올림픽 출전 방 침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다. <연합뉴스>
십에서 우승한 잔더 셔펠레(미국) 가 지난주 26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더스틴 존슨, 욘 람( 스페인), 마크 리슈먼(호주) 순으 로 뒤를 이었다. 마쓰야마는 리키 파울러(미국) 에 이어 8위로 시즌을 마쳤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스피스가 68.846타로 1위에 올랐다. 파울러가 69.083타로 2위, 토 머스는 69.359타로 3위를 각각 ▲저스틴 토머스 기록했다. 최고의 장타자 자리에는 지난해 페 만1천777 달러)에 올라 가장 좋은 성 덱스컵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 적을 거뒀다. 김시우는 비록 페덱스컵 상위 30명 북아일랜드)가 올랐다. 매킬로이는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 순 만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는 실 위 50위권에 머물러 투어 챔피언십에 패했지만 5월 ‘제5의 메이저’로 불 나오지 못했지만 드라이브샷 평균 비 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거리 317.2야드로 315야드를 기록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PGA 투 어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더스틴 존슨을 제쳤다. 재미동포 케빈 나(34)도 페덱스컵 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22)가 페 덱스컵 순위 54위, 상금 순위 36위(268 위 4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연합뉴스>
美 고교생, 5개 홀서 홀인원 2방 6천 700만분의 1 확률 미국에서 한 고교생이 5개 홀에서 홀인원 2개를 기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신문인 모닝 콜의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 르면 이 지역 고등학생 벤 테즐라프 (17)가 19일 아이런 레이크스 컨트리 클럽 2번 홀과 6번 홀에서 연달아 홀 인원을 했다는 것이다. 테즐라프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9 홀 연습 라운드를 돌았는데 여기서 이 런 일이 벌어졌다. 104야드 2번 홀에서 갭 웨지로 먼 저 홀인원을 작성한 테즐라프는 140 야드 6번 홀에서도 9번 아이언으로 한 티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는 행운을 누렸다. 미국 홀인원 관리소에 따르면 한 라 운드에서 홀인원 두 개를 기록할 확
률은 6천700만분의 1인 것으로 집계 되고 있다. 모닝콜은 “6천700만분의 1은 100 만 달러(약 11억원) 복권에 당첨되는 것보다 6배 정도 더 확률이 낮다”고 설명했다. 테즐라프는 모닝콜과 인터뷰에서 “아직도 믿기 어렵다”며 “아마 직 접 보지 못한 사람들은 더 믿기 어려 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학교 골프 코치인 스콧 레반은 “첫 홀인원은 직접 보지 못하고 환 호성만 들었다”며 “두 번째 홀인원 은 직접 봤다”고 증언했다. 레반 코치는“홀인원 한 번 못하고 60년간 골프를 치는 사람도 있는데 40 분 만에 2개나 해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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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신선한 뚜레쥬르
여름신메뉴 오레오팥빙수/커피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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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의 공/감/이/야/기
미래의 세상 지인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 화하는 중이었다. 요즘 그로서리에 가면 계산대 풍경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느냐며 한 분이 이야기를 꺼냈다. 셀프 계산대가 그로서리마다 눈에 띄게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정말로 그렇다. 주부 로서 가족들을 위해 장을 보는 일은 언제 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지만, 피곤하고 지쳐있는데 냉장고가 텅 비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장을 보러 가야 할때 그리 즐겁 지만은 않다. 집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야채와 과일도 신선한 편이 라 제일 자주 가는 H** 그로서리에는 계산하는 캐쉬어 와 장 본 것을 정성스레 비닐봉지에 넣어 카트에 담아주는 일을 전담하는 사람이 2 인1조로 항상 있어서 참 좋다. 그런데 여기도 셀 프 계산대가 한쪽 구석에만 있었는데, 최근에 더 많아지고 사람이 도와주는 곳은 많이 줄어 들었 다. 산 물건이 몇개 안될 때 계산대 앞 긴 줄에 서 서 오래 기다리기가 싫을 때 셀프 계산대를 이용 하기도 하는데, 처음 얼마간은 직접 스캔하는 것 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물건을 고르는 것도 힘 든데 계산까지 직접해야 하는 것에 귀차니즘이 발 동해서 도무지 하고 싶지가 않다. 물건을 담아주 는 서비스를 받는게 이렇게나 좋은데 사람의 서비 스를 받으려면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것이 좀 서글프게 느껴진다. 기계에 밀려난 사람들은 영 원히 직업을 잃거나 또 다른 직업을 찾아 방황해 야 하는 현실이 우리 앞에 가까이 와 있음이 실감 난다는 지인분의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상이 발전해가고 변해가는 것이 당연하고, 발 전된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사는 것이 편리하고 편 안하지만 빠른 변화의 흐름에 당황스럽기도 하다.
구글과 아마존에서 드론으로 얼마전 주문한지 13 분만에 첫 물건 배송에 성공했고, 영국과 미국 일 부지역에서 무인 배달로봇의 시험 운행이 곧 실시 될 계획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받는 사람은 편리 하고 신속한 서비스에 기분 좋을 것이다. 나도 아 마존에서 꽤 자주 물건을 구입하는 편인데, 신선 한 식재료까지 신속히 배달이 된다면 솔직히 잘 이용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로봇들이 택배일에 종사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직업을 빼앗아 버리게 된다는 사실이 씁쓸한 건 사실이다. 차들이 넘쳐 나는 거리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신경이 곤두서고, 특히 장거리를 가야할때면 다른 일을 할 수 없으 니 시간낭비라는 생각도 드는데, 알아서 운전하 는 똑똑한 무인자동차가 이미 나왔고 상용화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한다. 차가 스스로 알아서 운전 을 하면 졸음운전이나 미숙함으로 인한 사고도 많 이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잠을 자거나 책을 읽거나 다른 업무를 볼 수도 있으니 참 좋을 것 같다. 특
히 노인분들께 얼마나 유용할까. 하지만 운전을 직업으로 가졌던 많은 사람들은 직업을 잃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 살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앞으로는 더더욱 외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 스받지 않아도 된다. 한때 동시통역사라 는 직업이 얼마나 멋있어 보였으며, 가장 잘 나가는 직업인 때도 있었다. 지금도 이 미 좋은 통역기나 프로그램이 나와 있어 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의 사소통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다. 작년 에 한국에 갔을때 중국 관광객이 지하철 갈아타는 법을 내게 물어왔던 적이 있었 다. 한국말로 번역된 문장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단어 몇개만으로도 무엇을 물어보는 건 지 알 수 있었고, 내가 해 주는 설명을 또 중국어로 번역하더니 곧 이해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 훨씬더 발전된 프로그램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어릴때는 새 기계를 사면 그렇게 설레고, 새로운 기능을 찾아내고 발견하는 것이 기뻤는데, 요즘 은 전화기만 새 것으로 바꿔도 적응하느라 힘들 고 사용하던 익숙한 것에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 그래도 발전하는 세상에서 잘 살아가려면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 적응하고 즐기려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건강하게 더 오래 살게 될 테니, 아무리 세상이 발전해도 사람의 손을 반드 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직업으로 택해야 하겠고, 그것을 발견해 내고 예측하는 눈을 가져야 미래 의 세상에 성공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겠다는 생 각을 하니,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점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갖고 살게 되는 건 아닌지 모 르겠다는 괜한 걱정을 하게 된다.
A 68 장례컬럼
SEP 29, 2017
KOREAN JOURNAL
장례수의사가 절차에 관한 한인 쓰는모든 것 윈포드 장례식장 & 화장장 이병민 장의사
미국장례, 알고준비하자 (1) 미국식 장례는 여러가지 알고 준비 해야 유가족들도 손해를 안 보고 아 름답고 완벽한 장례식으로 고인을 편 히 보내드릴 수 있다. 첫번째로는 매장과 화장 중에서 결 정을 해야 한다. 많은 유가족분들이 장 례식 하루 전날까지도 고민하는게 매 장과 화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 위치한 한인분들의 화 장률은 60%정도에 이른다. 그 중에 는 땅을 미리 안 사두신 분들, 한국으 로 모셔가시는 분들, 편의성과 가격을 위한 분들도 있다. 계속적으로 화장이
매장에 비해 선호도가 증가하고있으 $800 정도이며 높게는 $4,000-5,000 며 수십년 후에는 매장은 드물 수도 짜리도 존재한다. 내구성은 가격대에 따라 40년에서 100년까지 관과 시신 있다고 느껴진다. 을 보호해주며 $80불의 그레이브 라 이너는 도색과 디자인 그리고 보호가 매장 매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땅이 안돼있는 직사각형의 콘크리트 박스 다. 땅값은 매년 오르기때문에 미래 이다. 주로 장례식장에서 장례식과 같 에 매장을 생각한다면 하루빨리 가서 이 구입하는게 좋으며 씰이 되어 있는 계약을 해놓는게 미래를 위해서 좋다. 지 물어보는게 좋다. 그 외엔 경찰 에스코트가 몇명이 현재 평균 휴스턴지역 땅값은 $5,000 정도하며 개인소유의 장지는 작게는 필요한 지를 알아야 하는데, 휴스턴 은 경찰 에스코트 한 명당 10대의 차 $2,500까지도 한다. 장지에서 꼭 물어봐야 할 것은 오픈 를 에스코트 할 수 있으며 최소 두명 앤 클로징(Open and Closing)이다. 쉽 은 필요로 하다. 게 말해 땅을 파고, 닫는 절차인데 땅 화장 값을 제외한 가격으로 일요일이 제일 화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화장 비싸고 그다음 토요일이 비싸며 주중 에는 같은 가격을 받는다. Dignity를 터이다. 화장터가 장례식장에 붙어있 제외한 장지마다 가격은 다르기 때문 는지, 떨어져 있는지 알면 도움이 된 다. 어느 장례식장에선 화장터가 떨 에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번째로는 바깥관이다 . 볼 트 어져있고, 거기까지 가는 비용도 차 (Vault)라고도 하며, 매장시에 꼭 필 지하기 때문에 화장터가 붙어있는 곳 요한 관을 덮는 외관이다. 가격은 저 을 좀 더 선호할 필요가 있다. 화장시 기본적으로 화장터 사용값 번 주제에서 말했던 것처럼 작게는
이 붙으며 미국에서 화장시 시간은 24 시간이 소요된다. 4-5시간의 걸친 화 장시간과 1650F 도를 식히는데 시간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텍사스 법으로 사람이 사망한지 이 틀 후부터 화장을 할 수있으며 화장퍼 밋이 없으면 퍼밋을 받을 때까지 화장 이 연기 돼야 한다. 화장 퍼밋은 검시 관 케이스가 아닌 이상 주치의가 사망 증명서에 싸인을 해야만 퍼밋을 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는 5일 동안의 싸인 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화장 후 재는 순수 가족분들이 결정을 하는 것이며 납골당 안착, 한국으로 이송, 집에 모셔두기, 뿌려드리기가 있으며 윈포드 장례식장에선 어찌할지 결정 을 못내리는 가족분들을 위해 별도의 비용없이 장기간 보관해 드리는 서비 스를 실행하고 있다. -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윈포드 장례식장 & 화장장 이병민 장의사 문의: 224-723-8175
고달픈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5가지 2.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 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헬스 닷컴’이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는 생활방 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 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식 5가지를 소개했다.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불 어넣고 오전의 무력감을 없앨 수 있다. 1. 물을 마셔라 몸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소화를 3. 운동할 시간을 만들어라 잘 시키고 피부를 빛나게 하며 피로를 바쁜 일상 중에 운동할 시간을 찾기 가시게 한다. 피로감은 탈수의 첫 증상 이란 것을 알면 아마 놀랄 것이다. 어 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운동을 통 디를 가던 물을 가지고 다니며 마시는 해 엔도르핀을 증가시키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 것은 지속적인 피로를 물리치는 것이 좋다.
최선의 방법이다. 운동 시간은 오전, 오 후 혹은 저녁 등 상관없다. 4. 휴식하라 단 5분이라도 햇볕 아래서 맑은 공기 를 쐬며 걷는 것은 심신의 건강을 향상 자는 동안에 이러한 전자기기들을 켜 시키는데 좋다. 만약 일에 치여서 사무 실을 벗어날 수 없다면 책상에서 스트 놓으면 수면 상태와 다음날 업무 상태 레칭을 함으로써 어깨, 목, 등과 허리의 에도 영향을 준다. 잠들기 최소한 20분 전에는 모든 기기들을 끄고 몸이 건강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한 숙면에 빠질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5. 잠들기 전 전자제품을 꺼라 <코미디닷컴>
KOREAN JOURNAL
SEP 29, 2017
SINCE 1982 A 69
A 70
법률컬럼
SEP 29, 2017
KOREAN JOURNAL
법/률/이/야/기
아비게일 김 변호사의 The Midani Law Firm Abigail J. Kim 변호사
보험사와의 분쟁‘Bad : Faith’ 보험 회사는 보험 계약자 에게 많은 의무가 있습니다. 적용되는 의무의 종류는 청 구가 “1 자”또는 “제 3 자” 로 간주되는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모든 보험 회 사는 선의로 일을 행하여 해 야할 의무가 있고 책임을 도 피하려고 하면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일반적인 제 1 자 상황은 보험 회사가 주택이나 자동차와 같이 손해를 입은 부동산에 대한 보험을 작성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보험회사는 손해 발생시 보험 계약자로부터 연락을 받 으면 그 손해를 조사하고 손해의 보상 여부를 결정하며 손해에 대한 적절한 가치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 의무를 회피하려고 부당한 조사 및 손 상된 재산에 대한 부당한 평가를 내리려고 할 수 있습 니다. 하비를 예를 들자면 집 보험에 “Tropical storm coverage” 가 있거나 “Wind damage” 가 있는데 FEMA 에 먼저 연락하거나 보험으로 도와줄 수 없다고 할 경우에 “Bad Faith Claim” 이 발생합니다 . 제 3 자 상황 (Liability Insurance)은 다른 사람이 소 송을 걸 때 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이 있을 시 계 약자의 차량이 다른 차를 추돌했을 때, 계약자의 보험 회사가 변호사를 고용하여 소송을 변호합니다. Bad Faith in 제 3자 상황은 소송을 변호하지 않거나 타당한 이유로 변호를 거부할 때입니다. 텍사스는 보통 두 문서를 봅니다. ‘소송 문서’와 ‘보험정책’이 그 두 가지입니다. 만약 보험 회사에서
본인을 타당하게 대우하지 않다고 느끼실 때는 변호 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Bad Faith’의 사례 - 보증 범위에 대한 부 인 거부 - 청구자에게 관련 정보 를 전달하지 못함 - 손해 배상 청구에 대한 합리적인 조사 수행 실패 - 조사하지 않고 청구 금액을 거부하는 것 - 합리적인 기간 내에 청구를 거부하거나 지불하지 않은 경우 - 합리적인 기간 내에 보상 범위를 확인 또는 거부 하지 못함 - 책임이 명확 할 때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시 도하지 못함 - 손해 배상 청구의 진정한 가치보다 실질적으로 적 은 돈을 제공 - 손해 배상 청구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을 신속히 제 공하지 못한 경우 - 청구의 해결을위한 협상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 시간 제한 요구에 대한 응답 실패 - 정책 한도 공개 실패 Abigail J. Kim 변호사 The Midani Law Firm www.midanilaw.com (713) 871-1001
50세 이후 달리기 통증, 어떻게 예방하나 노화가 느리므로 꾸 준히 운동하면 건강 한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상 과 통증을 예방한다. 최소 주 2회 근력운 오늘날의 50대는 ‘새로운 40대’나 마찬가지다. 시대가 변한 만큼 50대도 ‘젊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하지 만 동시에 달라진 부분도 인정해야 한 다. 가령 50대에 접어들면 운동을 할 때 마다 심한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50대 이후 종종 찾아오는 근육통을 예방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 통증 예방을 위한 운동= 운동 후 통증이 느껴진다면 열심히 운동했다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모든 통증 이 운동의 훈장은 아니다. 통증이 가시 기 전 운동을 이어나가지 말고, 아픈 부 위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관절에 충격 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평소 꾸준히 근력운동을 해 야 한다. 근육은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동을 실시한다. ◆ 유연성 유지하기= 몸이 유연할수 록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덜 입는다. 넘 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고, 넘어지려고 할 땐 재빨리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 다. 유연성을 기르려면 꾸준히 스트레 칭하고 요가와 같은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요가는 미세한 근육들을 자극하 기 때문에 몸이 보다 정교하게 움직이 는데 도움을 준다. ◆ 셀프 치료법 알아두기=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린다면 자신만의 통증 완화 법이 있어야 한다. 염증을 완화하는 약을 복용할 수도 있고 따뜻한 욕조에서 근육 을 이완시키는 방법도 있다. 통증 부위 가 부었다면 발을 높은 곳에 두고 냉찜
질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등 식이 요법에도 관심을 둔다. ◆ 러닝화 교체하기= 달리기를 한다 면 신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트레이닝 복은 낡아도 상관없지만 러닝화는 낡으 면 교체가 필요하다. 한때 맨발달리기가 좋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현재는 쿠션이 깔린 러닝화를 신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 시 주를 이루고 있다. 발의 아치 부분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쿠션 기능이 다 했을 땐 신 발을 교체해야 한다. ◆ 앉아있는 시간 줄이기= 달리기 운 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앉아있는 시 간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앉아있 는 시간이 길면 운동능력이 퇴화해 몸을 움직일 때 다칠 확률이 높아진다. 앉아있 는 시간이 긴 사람은 심장을 비롯한 여 러 장기와 신진대사가 나빠진다는 증거 들 역시 지속적으로 도출되고 있으므로 자주 일어서고 걷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고구마,연어... 근육만드는데좋은식품 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 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 야 한다. 물론 무엇을 먹을지 몰라 고민 하는 사람들,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들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맛이 없거나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우리가 늘 먹고 좋아하는 음식 가운데 근육 발달에 도 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 ‘메디컬데일 리’가 5가지 음식을 추천했다. 1. 닭고기 다이어트나 근육을 만들 때 먹는 가장 흔한 음식이 닭 가슴살일 것이다. 하지 만 닭 가슴살과 그 외 다른 부위의 단백 질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닭 가슴살이 퍽퍽하고 물려 먹 기 어렵다면 다른 부위를 먹어도 상관 없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와 달리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유량이 높 다. 또한 탄수화물도 없으므로 배부를 때까지 먹어도 좋다. 2. 소고기 소고기에는 좋은 단백질과 함께 근육 조직에 좋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 되어 있다.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 으며 특히 근육 생산에 관여하는 ‘공 액리놀레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3. 달걀 달걀은 단백질로 가득 찬 완전식품 이다. 대사기능과 면역계에 좋은 영향 을 주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도 함유 하고 있다. 4. 고구마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도 근육 발달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필 요할 땐 고구마를 먹자. 고구마는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 공복감이 늦게 오고, 장과 소화에 좋은 섬유질도 많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와 비타민B도 함유하고 있다. 5. 연어 연어에 풍부하게 포함된 오메가-3 지 방산은 근육 생성뿐만 아니라 혈액 순 환을 원활하게 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 한다. 또 좋은 지방이 많아 다른 식품에 비하면 포만감도 더 든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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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SEP 29, 2017
A 71
심한 코골이 줄이는 방법 ? 코골이는 골칫거리다. 밤새 코를 골 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다음날 하루 가 무기력해진다. 또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해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 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 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 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면 목구멍 연 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게 된 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골이는 건강 상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은 “코를 골면 호흡을 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붓게 된다”며 “코골이는 원칙적으로 정상 적인 신체 현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코골이를 하는 사람들은 수면 무호흡증 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룻밤 사이 에 많게는 수백 번씩 호흡이 정지된다. 수면 무호흡증은 심장마비, 우울증, 당뇨병 등의 위험도를 높여 또 다른 건 강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가 코골이를 줄이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 적절한 수면 자세를 취하라 몸을 똑바로 하고 누우면 목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코골이가 심해지는 반 면 옆으로 누우면 코골이 증상이 완화 된다. 하지만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옆으로 누워 자기가 쉽 지 않다. 전문가들은 “등에 테니스공과 같은 물체를 붙이고 자면 똑바로 누워 잘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옆으로 눕게 된다”고 말했다. 2. 체중을 줄여라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쌓인 지방 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부드러운 조직 의 진동을 강화시킨다. 전문가들은 “지방이 쌓이면 목 안
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코 골이가 나타나게 된다”며 “살을 빼 면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이 개선되는 데 코골이를 감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 코 안을 씻어라 전문가들은 “콧길을 활짝 열어놓기 위해 잠자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 는 게 좋다”고 말한다. 샤워를 할 때 식 염수로 코 안을 씻어내면 촉촉하게 습 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라 침대 시트나 베갯잇 등을 자주 교체 해 침대에 있는 먼지 진드기 등을 줄이 고 반려 동물을 침실 밖으로 나가게 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면 코골
이를 감소시 키는데 도움 이 된다. 5. 목 위치 를 조정하라 전문가들은 “잘 때 베개에 목을 잘못 음주는 수면을 방해하는 역할까지 하 베게 되면 머리로부터 체액이 흘러나오 기 때문에 코골이를 하는 사람이 술을 는 관을 막게 되며 이에 따라 점액질이 마시면 평소보다 더욱 숙면을 취하기 증가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어려워진다. 이들은 “특별히 고안된 목 베개 등 목을 잘 지지하는 방법을 찾으면 코골이 7. 염증을 없애라 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염증이 있으면 목과 비강 속 콧길을 좁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코 안의 염증 6. 잠자기 전 술을 마시지 마라 을 없애기 위해 몇 가지 허브와 땀을 내 침대에 눕기 전에 술을 마시면 코골이 서 수분 저류 증상을 없애는 적외선 사 가 심해진다. 술은 기도를 열어주는 근 우나기를 추천한다. <코미디닷컴> 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좁아지게 만든다.
동물 있는 집 아기, 천식 위험 감소
고양이나 해충 등의 알레르겐에 많이 노출된 아기 는 천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레르겐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말한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은 실내에서 고양이 나 해충 등의 알레르겐에 많이 노출된 아기는 7세 때 까지 천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442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 구에서 생후 3년 동안 고양이, 쥐, 바퀴벌레 등 알레 르겐에 노출된 아기들은 7세가 될 때까지 천식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교수 제임스 E. 게른 박사는 ‘유피아이(UPI)’와의 인터뷰에서 “생후 초기에 다양한 실내 알레르겐을 비롯해 세균 이나 세균성 물질에 노출되면 천식 발병 위험이 감소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며 “추후 연구를 더하면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태아기 때 담배 연기나 임신부의 스 트레스나 우울증에 노출되는 것이 어린이 천식과 연 관성이 있다는 이전의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저널 오브 알레르기 앤 클리니컬 이 뮤놀로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실렸다. <코미디닷컴>
A 72
생활정보
SEP 29, 2017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마그네슘많아도적어도 치매위험증가(연구)
놀라운 주식시장 상승 미국 주식시장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하락 없이 상승한 적은 1987에서 2000년까지입니다. 이 기간 13년 동안 주 식시장은 582%나 상승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2009 년부터 8년간 두 번째로 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 안 주식시장(S&P 500)의 수익은 268%를 기록하고 있습 니다. $100,000 투자는 $370,000으로 증가한 놀라운 수 익입니다.
니다. 일부 전문가의 예측대로 주식시장이 하락한다 해도 역시 투자하지 못합니다.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선 투자한 사람도 겁이 나서 팔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식 시 장이 계속 하락할 것 같기에 결국에는 투자하지 못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되는 날 트럼프 대통령의 우세로 다우 존스가 600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주식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식시장의 상승은 대통령의 선거공약과 방침이 비즈니스에 우호적이었기 때문이었습 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과 개인 세금 축소, 직업(Job) 증 가, 비즈니스 규칙과 규제 완화, 외국과 무역협정 재검토, 도로와 다리 등 기간설비(Infrastructure) 투자 등 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포트폴리오 형성: 투자목적과 투자 기간 을 설정하고 얼마만 한 투자 위험성을 택할 것을 고려한 다 음 주식, 채권, 그리고 현금으로 자산분배를 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제는 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의 이윤도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까지 미국 500대 기업의 수익률은 13% 그리고 외국기업은 20% 수 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 후 주식시장의 수익 총합계는 무려 $2 trillion이 됩니다. 이 많은 돈을 나누어 가진 사람은 물론 주식시장에 투자 한 사람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2009년 주식시장이 폭락하기 전에 투 자했던 투자자가 65%였는데 현재는 54%만이 주식시장 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식시장에 투자한 56% 도 주식시장에 투자한 액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국 에서 상류 1%가 주식시장의 50%, 탑 10%에 속한 사람 이 41%, 그리고 나머지 90% 인구가 주식시장의 나머지 9%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승하는 주식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소식은 조만 간 주식시장이 폭락한다는 예측입니다. 이러한 예측을 믿 고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았으면 상승하는 주식시장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부 투자자는 지 난 8년 동안 주식시장이 너무 상승했기에 투자하지 못합
일반 투자자가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하기 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확실한 투자목적: 투자를 하다 보면 ‘대박’을 은근히 기대합니다. 대박을 기대하는 투자는 투자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끔 운이 좋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지만, “운”은 반복하지 않습니다. 골프친구가 투자해서 ‘대 박’이라고 하면 솔깃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그 속 내용 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분산투자: 우리가 주식시장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느 투자종목(Sector)이 올라갈지 내려갈지를 모릅니다. 외국 주식, 미국 주식, 주식에서도 대기업 회사, 작은 회 사, 부동산, 등 어느 종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여기 저기에 분산투자해야 합니다. 채권투자도 여러 종목에 분 산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노후대책과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은 몇 년이 아니라 몇십 년이 되는 긴 시간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주식시장 미 래를 예측하며 투자하면 투자 손실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설정된 자산분배와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를 형성해서 운 용하는 것이 현 주식시장 상황에 절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몸속 마그네슘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 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메디컬센 터 연구팀은 9500여명을 대상으로 마그 네슘과 치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 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65세였고 연구 시작 시점에 치매에 걸 린 사람은 없었다. 8년의 연구 기간 동안 823명이 치매 에 걸렸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마그네 슘 수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리했다. 연구 결과, 마그네슘 수치가 가장 낮 거나 높은 그룹은 중간 그룹에 비해 치 매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그네슘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한 1800여 명 중 160명이 치매에 걸렸다.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에서는 180명 에게서 치매가 발생했다. 반면 중간 그 룹에 속한 1400여 명 중에서는 치매 환 자가 102명에 불과했다. 연구팀의 브렌다 키에붐 박사는 ‘헬 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 데이터를 가지고는 마그네슘 수치가 너 무 높거나 낮은 것이 왜 치매 위험을 증 가시키는지에 대해서는 증명할 수가 없 다”며 “하지만 마그네슘 수준을 통해 치매를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은 마그 네슘 섭취가 너무 적어 문제가 되고 있 다”며 “마그네슘 수치가 너무 높은 게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 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시금치, 아몬드, 캐슈, 바 나나, 콩, 통곡물, 요구르트, 아보카도 등에 많이 들어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뉴롤로지(Neurology)’에 실렸다. <코미디닷컴>
KOREAN JOURNAL
동물컬럼
SEP 29, 2017 한인 수의사가 쓰는
A 73
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캐시와고무끈 “캐시(Cassie)가 고무줄을 먹었어 요…” Ms. B는 넙적한 가방을 검사대 위에 올려 놨습니다. “그저께 오후에 집에 와 보니 이 가방의 끈이 끊어져 있 고 그 옆에 캐시가 앉아 있더군요. 하지 만 그 때는 캐시가 고무줄을 먹었는지 를 몰랐어요. 어제 밤에 캐시가 밥을 토 했는데 그 속에 아주 작은 가방 끈 조 각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보고서야 캐시 가 고무줄로 된 가방 끈을 먹은 것을 알 게 됬어요…” 캐시는 9살이 된 체중이 12 파운드 정 도 되는 귀여운 고양이였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캐시가 그저께 밤 에 한 번 토한 후론 전혀 이상이 없어 요…. 밥도 평소 때 처럼 잘 먹고 잘 뛰 어 놀고 또 토하지도 않아요…” Ms. B는 캐시가 고무줄을 먹었을 가능성 이 많았지만 토하거나 하는 증상을 보 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 큰 걱 정은 하고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혹 시라도 위장 속에 아직도 고무줄이 남 아 있을 까봐 걱정이 되서 병원에 온 것 이었습니다. “보세요… 이게 원래 가방끈의 길이 인데 이만큼이나 없어졌어요…” Ms. B가 보여준 없어진 가방끈의 길이는 거 의 20 센티미터나 되었습니다. “집 안 을 아무리 샅샅히 뒤져도 그 가방 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캐시가 먹은 게 거의 확실해요…” Ms. B가 보여준 가방 끈은 너비가 1.5 센티미터이고 두께가 1 밀리미터 정도 되는 넓고 두꺼운 끈이었는데 고무줄 같은 탄력이 있어 쉽게 늘어났다 줄어 들었다 했습니다. 캐시는 전혀 아픈 기색이 없는 건강 한 모습이었습니다. 신체검사 결과를 했는데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 습니다. 방사선 검사를 했습니다. 비록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은 방사선 검사에 잘 보이 지 않지만 만약 그런 이물질들이 장에서
막히게 되면 그로 인한 변화가 방사선 검사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방사선 검사를 하자 3 가지 비정상 적인 것들이 보였습니다. 위 속에 위 벽 전체에 밀착되어 있는 굵은 끈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이 보였고 왼쪽 신장 (Kidney)의 한 쪽이 혹 처럼 불거져 있 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왼쪽 요관 (Ureter: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을 운 반하는 가늘고 긴 관) 속에 매우 작은 돌 같은 물질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캐시가 먹은 고무줄은 다행스럽게도 100% 고무만으로 된 것이 아니었습 니다. 고무와 다른 재질들이 섞여있는 것이었는데 그 섞여있는 다른 재질들 때문에 방사선 검사에 보인 것이었습 니다. 캐시의 위 속에 고무 끈 같은 물 질이 들어있는 것은 캐시가 가방 끈을 먹었으리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 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울퉁불퉁해 진 왼쪽 신장과 왼쪽 요관 속에 돌 같 은 것이 들어 있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던 일이었습니다. Ms. B와 상의를 한 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보 이는 왼쪽 신장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초음파 검사에 나타난 캐시의 왼쪽 신장은 확실히 비정상이었습니다. 왼쪽 신장의 수질(Medulla) 과 신장동(Renal Siuns)에 소변이 정상보다 많이 차 있었 는데 그 때문에 그 부위의 신장이 늘어 나서 혹이 난 것 처럼 울퉁불퉁해 보였 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 비정상의 정도가 훨씬 덜 했습니다. 요 관 속에 있는 돌 같아 보였던 아주 작은 물질은 초음파 검사로 찾아내기엔 너무 작고 지방으로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찾 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한가지 다행이었 던 것은 왼쪽 신장에서 나오는 요관이 소변으로 팽창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 었는데 그 것은 그 돌 같은 물질이 요관
을 완전히 막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행스럽게도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신장은 보상 작용이 강해서 신장 하나가 망가져도 다른 신장이 건재하면 혈액 검사 결과 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에 캐시의 왼쪽 신장의 상태가 확실 하게 어떤지는 혈액검사 결과만 갖고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Ms. B는 캐시의 위 속에 이물질이 들 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캐시가 임 상적으론 아무런 문제도 보이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캐시의 위 속에 들어있 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은 일단 보 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7일이 지났습니다. Ms. B는 캐시가 연한 음식을 먹을 땐 토하지는 않지만 날이 갈 수록 식욕이 점점 떨어 지게 되자 마침내 캐시의 위 수술을 해 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은 잘 되었습니 다. 캐시의 위 속엔 두개의 동강이 난 10 센티미터 길이의 넓고 탄력있는 가 방의 고무 끈들과 10 센티미터 길이의 머리 고무 끈 그리고 약간의 헝겊 조각 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캐시의 위 속 에 이런 물질들이 들어 있었음에도 많 이 토하지 않았던 이유는 고무 줄과 끈 들이 탄성이 있어 위 벽에 밀착되어 있 어서 연한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 려갈 때 그 나가는 입구를 막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고무 끈들의 너비 가 캐시 정도되는 고양이의 소장이 최 대로 늘어났을 때 보다도 훨씬 더 넓었 기 때문에 그 끈들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 었을 때는 그 끈들이 깔태 처럼 돌돌 말 린 상태로 식도를 통해 내려가 위 속으 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 것이 일단 위 에서 펴진 상태에선 위에서 식도로 역 류되기엔 너무 넓었기 때문에 토할 수 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캐시의 왼쪽 신장은 약간 울퉁불퉁 하고 커져 있었지만 그리 나빠 보이진 않았습니다. 요관에 있는 것으로 보였 던 돌 같은 물질은 촉진으론 만져지지 않았습니다. 캐시는 수술에서 잘 깨어났습니다. 그 래서 그 날 늦은 오후 퇴원해서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났습니다. Ms. B에 게 전화를 하자 반가와 하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캐시가 다시 잘 먹고 또 잘 놀아 요…” Ms. B의 목소리에는 기쁨이 가 득했습니다. “다시는 캐시가 가방 끈이 나 이물질을 먹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을 것 같네요… “ Ms. B는 수술 후 캐시가 빠르게 회복이 되어서 매우 기뻐 했습니다. 그러면서 말끝이 흐려졌습니다.“그런데 말이죠… 왼쪽 요관이 완전히 막혀 왼쪽 신장이 망가 지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죠…?” Ms. B는 현재는 캐시의 왼쪽 요관이 부분적으로만 막혀 있어서 소변도 잘 나오고 왼쪽 신장도 완전히 망가져 있 지는 않지만 나중에라도 왼쪽 요관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왼쪽 신장에 소변 이 차게 되어 그 망가진 왼쪽 신장을 절개해 내는 수술을 해줘야 한다는 것 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산을 하나 막 넘었는데 또 다른 산이 또 앞을 가로막는 일이 생기지 않 기를 바랄 뿐입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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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컬럼
SEP 29, 2017
KOREAN JOURNAL
유양진목사 (UMC 목사)
산 속에 핀 꽃 콜럼비아(SC)에서 목회할 때 인하공대를 졸업하 고 USC에서 생화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그와 나누는 대화 중에 “목사님,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세제(샴푸와 린스)를 사용하 지 않고 비누만 쓴다면, 환경오염을 어느 정도 막 을 수 있을 텐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에 자극을 받고 그때부터 오늘 아침까지 샴푸와 린스를 쓰지 않고 비누를 쓰 고 있습니다. 그때 그 말 한 마디가, 나로 하여금 평생을 삼푸나 린스를 쓰지 않게 되는 결정적인 역 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도 마찬 가지 입니다. 우리가 살아오는 가운데 어느 한 가 지 사건, 혹은 어떤 계기로 자신의 신앙관이나 인 생관이 결정되는 그런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하와이(호놀룰루가 있는 O’ ahu 섬)에 가면 Kaaawa 지역에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가 있습니다. 도로변에서 4-50미터 들어간 산자 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자그마한 교회인데 그곳에서 40일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교회 뒤편 에 산을 오를 수 있는 좁은 길이 나 있어서 무작정 그 길을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을 찾지 못 해, 하마터면 그 산 속에서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그 길은 사람 다니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 산행을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사람들의 발 길이 닿지 않는 그 깊은 산 속에 형형색색으로 피 어 있는 꽃들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름 모를 크 고 작은 꽃들이, 산 능선을 따라 쫘악 피어 있는 것 을 보고 그 신비로움에 숨이 멎는 듯 했습니다. 그 리고 그 꽃들을 보면서 나의 존재 의미를 뼛속 깊 이 새겨보기도 했습니다. 그 날, 그 산 속에 피어 있는 꽃들은, 사람들의 발 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아무도 볼 수 없고, 또 아무 에게도 보여 줄 수 없는 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처럼 향기 짙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꽃 들이, 하필이면 아무도 찾지 않는 이 깊은 산 속에 피어 있을까? 이왕이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길 가나, 아니면 화려한 궁전이나, 혹은 부자 집 앞마 당에 피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무도 찾지 않
는 이 깊은 산 속에 피어 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 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꽃들은, 그냥 제자리 에서 필 때가 되면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지면되 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상의 것은 욕심이고 주제 넘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보아주지 않는다 고 해서 앙탈을 부린다거나 속상해 할 필요도 없 습니다. 그 꽃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자기를 지으 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피었다가 지면되는 것이 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면 그만이 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으면 그만이 라고 한다면, 그 꽃이 피어 있는 곳이 깊은 산 속 이면 어떻고, 길가면 어떻고, 화려한 궁전이면 어 떻고, 또 가난한 집 마당 한 구석에 피어 있으면 어 떻습니까? 그냥 폈다 지면 그만인 것을... 인디언들을 위해, 마치 산 속에 피어 있는 꽃과 같이 살아가는 한국인 선교사 한 분을 알고 있습니 다. 그는 오지(奧地)에서 모든 문명으로부터 버려 진 상태에서 살아가는 인디언들을 위해 사는 분이 었습니다. 그가 섬기는 인디언들은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고, 가난은 물론, 병이 들면 치료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그냥 죽어나가 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놓 은 분이었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마치 하늘 보좌 를 떠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버려진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 하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를 부르고, 그들이 추는 춤을 추면서 그들과 함께 뒹굴며, 그들이 울 때 같 이 울어주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의 생활을(선교 활동) 알게 되면, 이 시대 선교사는 마치 그 한 사 람 뿐인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삶을 사는 분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의 삶에 감동이 되어 그에게 선교비(宣敎費)를 지원하려 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정중히 사양(辭讓)하는 분이었습니다. 단기 선교팀들에 의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면, 그들이 일정을 마치고 떠날 때, 그들과 함께 그 곳 을 떠나 더 깊은 오지로 들어가는 그런 분이었습니 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선교사님 같으신 분이, 좀 더 효과적이고 좀 더 폭 넓은 선교를 위해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도시로 향하지 않고 왜 자꾸 오지 로만 들어가십니까?” 이때 그 선교사님의 대답은 간단명료했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 있습 니다!” 그는 때가 되면 하나님 앞에서 그냥 폈다 가 지면 그만인, 산 속에 핀 꽃과 같은 인생이었습 니다. 이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면, 300명 교인이면 어떻고 30명 교 인이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그곳이 도시면 어떻고 시골이면 또 어떻습니까? 그리고 내가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하나님 앞 에서 이렇게 왔다가 가면 그만인 것을... 신학교 다닐 때 게시판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시골에는 목사 없는 교회가 많고 도시에는 교회 없는 목사가 많다.” 나는 이 글을 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 리다.”라는 찬송을, 내가 목회했던 강대상에서 한 번도 불러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곳이면 몰라도 ‘어디든지’는 아니었습니다. 그 날, 그 깊은 산 속에 부끄러움을 가득 안고 수줍게 피어 있던 그 꽃들이, 여전히 나로 하여금 이 노래 를 부르지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날, 그 산 속 에 피어 있던 꽃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냥 폈다 지면 그만인 것처럼, 그리고 어느 선교사님처럼 “나는 지금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라고 고백 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오늘을 산다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날 그 산속에 피어 있던 꽃들 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yooy002@gmail.com>
면역력 ‘쑥’ 궁합 맞는 슈퍼 푸드 5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 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어 헬시어 미시간’ 이 효과를 배가시키는 슈퍼 푸드 조합 을 소개했다.
아보카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한 등 푸른 생선과 같은 건강에 좋은 슈 퍼 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 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 같은 슈퍼 푸드 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1. 통곡물+마늘, 양파 만약 당신이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 하다. 현미나 통곡밀 빵, 콩류에 들어 있는 아연은 양파와 마늘과 같은 유황 성분의 음식과 결합했을 때 보다 강력 한 면역 강화 효과가 있다. 2. 견과류+과일 땅콩이나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E 는 딸기류와 오렌지, 키위 등에 포함된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맛도 배가 되
고 건강에도 보다 강력한 효과를 낸다. 이 같은 슈퍼 푸드 조합으로 샌드위 치를 만들어 먹어보자. 시력 강화에도 좋고 질병을 퇴치하는데도 유익하다. 3. 유제품, 짙은 색 채소+생선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 품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과 생선의 비 타민D가 결합할 경우 뼈를 강화하는데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케일 등 짙은 색깔의 채소와 생선과의 조합도 마찬 가지다. 케일에 연어를 싸서 먹거나 참 치를 저지방 치즈에 녹여서 먹어보자. 4. 녹색 채소+견과류 시금치와 브로콜리, 양배추 등 녹색
채소는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다. 그런 데 비타민K는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 과류에서 발견되어지는 건강한 지방과 매치할 경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 액 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 5. 오렌지 색깔의 채소+올리브 오 일, 아보카도 당근, 달콤한 감자와 같은 오렌지 색 깔의 채소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 고 있다. 이 성분이 비타민A 혹은 몸에 좋은 지방과 조합을 이루면 피부 건강 에 놀라운 효과를 가져 온다. 달콤한 감 자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거나 아보 카도 즙에 당근을 담갔다가 먹어보자.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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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짜장! 참국물 짬뽕!
산호정 정식 珊瑚亭 定食 Begin with 삼선계란탕 End with choice of 짜장면 or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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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428회 (2017년 9월 29일)
사려가 깊은 이는 말이 무겁고… 마음이 행복한 이의 말은 즐겁지 또한 선 한 이는 말을 귀히 여기지 … … 말 … 입에서 나온다고 다 같지는 않지 …
- JP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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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렉서스 2007 ES-350, 10만7천Mi, 블랙, 8,500 --------------------------( 7 1 3 ) 9 3 9 -8 2 7 1 -Honda Insight Hybrid, 141kmiles, 최고성능, $6,000 --------------------------( 8 3 2 ) 6 4 0 -3 7 3 7 -1998년 벤츠, 9만8천마일, 회색, 3900불 --------------------------( 3 2 3 ) 5 3 5 -0 8 2 0 -2009년닛산알티마, 2.5 SL, 13만5천마일, 6천500불 --------------------------( 8 3 2 ) 7 5 5 -1 3 4 8 -2015년 도요타 코롤라 LE, 4만9천마일, 회색, 만천불 --------------------------( 2 8 1 ) 7 0 3 -0 1 5 8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4년도요타캠리,19만5천마일,흰색,가죽,무사고,$3,500 --------------------------( 8 3 2 ) 6 4 0 -3 7 3 7 -2006년, 도요타 아발론, 12만마일, 흰색, 7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4년 도요타 세콰이어 sr, 21만마일, 무사고, 5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 2012 쉐보레 카고밴 350, 74500마일, $15000 --------------------------( 2 8 1 ) 8 8 1 -2 1 1 1 - 2000년식 링컨 네비게이터 2500불 19만마일 --------------------------( 8 3 2 ) 6 3 3 -7 5 0 9 - 토요타 코롤라, 2009년, 흰색, 11만4700마일, 6천불 --------------------------( 7 1 3 ) 5 1 8 -5 4 5 9 - 2007년, 혼다 오딧세이 17만마일, 3200불 --------------------------( 8 3 2 ) 7 1 9 -2 8 8 7 - ToyotaCamry2004,$3800,176000mi,White,상태좋음 --------------------------( 2 8 1 ) 7 4 4 -3 8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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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건
-Day Care, Katy --------------------------( 7 1 3 ) 7 2 5 - 3 3 7 3 -아기돌봄,산후조리가서도 보고 타주도 가능(환자도돌봄) --------------------------( 7 1 3 ) 4 5 6 - 0 4 8 7 -가사도우미 구함/어스틴/숙식제공 --------------------------( 7 1 3 ) 8 5 1 - 7 9 6 7 -집에 와서 아기 봐주실 분 --------------------------( 2 8 1 ) 8 2 7 - 7 0 7 6 -산후조리, 아기 돌봐드립니다. --------------------------( 8 3 2 ) 3 3 0 - 4 4 7 9 -산후조리도우미 구함, 텍사스 리치몬드 --------------------------( 7 0 3 ) 8 3 5 - 5 8 5 8 -아기돌봄, 24시간가능, 단기·장기 가능 --------------------------( 8 3 2 ) 6 7 0 - 5 1 9 7 -우드랜드 지역, 가사도우미 구함 --------------------------( 8 3 2 ) 5 2 6 - 8 1 9 1 -운전가능하신 분, 살림/아기 돌봐주실 분(입주가능) --------------------------( 7 1 3 ) 2 9 2 - 4 3 3 3 -산후조리 도와 주실 분 구함, 12/12 ~ 12/30/2016 --------------------------( 7 1 3 ) 8 1 9 - 5 9 0 8
기타 -반찬 도와주실 분 -------------------------( 7 1 3 ) 7 0 3 - 0 3 3 8 -뱃살빼실 분 -------------------------( 7 1 3 ) 5 5 0 - 4 9 8 5 -뷰티서플라이구인, 풀 or 파트타임, 시간·보수 절충 -------------------------( 2 8 1 ) 8 4 7 - 1 8 3 0 -식당, 샌드위치샵, 메뉴판(사진) 만듭니다. -------------------------( 8 3 2 ) 7 9 0 - 0 5 0 1 -우드랜드 스시&갈비집 웨이츄레스 구함 -------------------------( 2 8 1 ) 8 2 7 - 7 0 7 6 -식당공사 헬퍼구함, 초보자도 가능, Katy지역 -------------------------( 9 7 2 ) 5 9 5 - 2 7 5 7 -큰 강아지 필요하신 분 -------------------------( 8 3 2 ) 4 8 8 - 7 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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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축구동호회
10월 21일(토) 제9회 어스틴 한인축구대회 개최
어스틴에 축구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매년 열리는 가을의 향연 한인축구대 회가 열린다. 어스틴 한인축구회(손성태 회장)는 오
는 10월 21일(토) 오전 8:30 East Metropolitan Park Soccer Field (1,3,4) (주 소 :9009 Burleson Manor Rd, Manor, TX 78653)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성태 회장은 “10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예년보다 빨 리 다가온 가을에 그저 반갑기만 할 뿐 입니다. 2017년 가을을 맞아 제 9회 어 스틴 한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 다.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자 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 고 개최를 알렸다. 이번 대회 방식은 리그전으로 치뤄 지고, 전 후반 각각 20분, 휴식 10분으 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팀당 $250로 참가자격은 어 스틴 및 근교 (달라스, 휴스턴, 샌안토 니오 등)에서 활동중인 재외 한국인 팀 이다. (단, 부모 모두 한국인이 아닌 선 수는 같은 팀에서 활동중인 1명까지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반도 전쟁 나면 남한에서만 매일 2만명 사망 가능”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한에서 만 매일 2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관측 이 나왔다. 25일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LAT)는 한반도에서 4년을 근무한 퇴역 공군 준장인 롭 기븐스의 말을 인용해 미 국 국방부가 이런 예측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전 쟁을 치르는 경우를 가정한 결과라고 기븐 스는 설명했다. 또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북대서양조 약기구) 총사령관은 북한과의 무력충돌이 일어 나면 핵을 사용하지 않는 재래식 전쟁 가능성 을 50%, 핵전쟁 가능성을 10%로 추정했다. 스타브리디스 전 총사령관은 북한이 괌이나 그 근처를 향한 미사일 발사로 전쟁을 시작할
수 있으며, 그러면 미국이 항공모함을 한반도 로 이동시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이용 해 북한 해안 미사일 발사 시설을 공습할 것으 로 내다봤다. 이에 북한은 남한에 주둔하는 미군 3만5천 명을 향해 포를 사격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대 응할 수 있다고 LAT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대회 시상은 우승 (상금 $300 +축 구공), 준우승(상금 $200+축구공), 3 위 (상금$100+축구공), 그리고 MVP ( 축구공)를 시상한다.신청 마감은 9/30 일 까지 이며, 8팀이 확정되면 선착순 으로 마감된다. 임태영 총무는 “참가 신청 시 출전 선수, 가족 및 응원단 등 총 참가 인원 도 함께 알려달라”며 “대회 참가자 에게는 식사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임 총무는 문의 사항 및 참가 신 청은 총무( 임태영, 512 745 4759, podo215@gmail.com )에게 문의 하고 참가 희망 시 참석 인원 및 대표자 이름 그리고 연락처 (이-메일, 전화번호) 를 남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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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SEP 29, 2017 Korean Journal
어스틴 교역자 협의회 주최, 연합 부흥 성회 개최 ‘감사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와 성도 주제로’ 어스틴 지역의 교인과 한인들에게 하 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해마다 어 스틴 교역자 협의회( 박용진 목사 회 장)가 진행하는 연합 부흥성회가 올해 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 베다니 장로교 회에 시무하는 김영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오는 10월 6일(금)-8일(주일) 3일간 개최한다. 초청 강사인 김영진 목사는 ‘감사 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와 성 도’의 주제로 10월 6일(금), 7일(토) 7시 30분에 주님의 교회, 8일(주일)은 7시 30분에 늘푸른교회에서 부흥성회
를 갖는다. 어스틴 교역자협의회는 어스틴 지역 의 교회에 시무하는 목사님들의 단체 로 지역 한인과 교회성도들을 위해 매 년 실시하는 부활절 행사와 10월 연합 부흥성회를 진행한다. 현재 총무로 활동중인 김은태 목사 는 “이번 부흥성회로 어스틴 지역 한 인들의 신앙 성장과 하나님의 지경 이 넓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교역자 협의회는 이번 연합부흥성회 에 지역 교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은혜 <KJ>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美 법원“유전결함·선천장애 태아 낙태금지는 위헌”
미국 연방법원이 유전적 결함을 지 닌 태아의 낙태까지 금지한 인디애나 주의 초강력 낙태금지법에 위헌 판결 을 내렸다. 25일 인디애나 지역언론과 CBS방 송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 인디애 나 남부지원 타냐 월튼 프랫 판사는 이 날, 인디애나 주가 지난해 입법화한 ‘
태아 생명 존중법’의 일부 조항이 연 방 헌법에 위배되고 여성의 자기결정 권을 침해한다며 폐기 명령을 내렸다. 프랫 판사는 인디애나 주가 유전적 이상·선천적 장애가 확인된 태아에 대해서도 인공유산을 금지한 데 대해 “연방 대법원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법원이 ‘태아가 자궁 밖에서도 생존
가능한 시기에 이르기 전까지는 여성 이 인공유산을 선택할 수 있다’고 판 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태아가 자연 유산된 경우 반드 시 매장 또는 화장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서도 “인디애나 주법상 낙태아 를 사람으로 간주하는 조항을 찾을 수 없었다”며 “따라서 인공유산된 태아 를 죽은 사람과 똑같이 처리할 필요는 없다” 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인디애나 주 검찰은 즉각 반발 하며 항소 의사를 분 명히 했다. 커티스 힐 검찰총장 은 “이번 판결은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유전자 차별’의 길 을 열어준 것이며, 유 산된 태아 처리 관련 법 조항은 어느 모로 도 개인의 권리를 침 해하지 않는다”고 강 조했다.
인디애나 주는 작년 5월, 성별·인 종·혈통을 이유로 한 낙태는 물론 다 운증후군을 포함한 유전자 이상, 선천 적 장애가 확인된 태아에 대해서도 낙 태를 금하고 자연적으로 유산된 태아 는 다른 의료 폐기물들과 분리해 매장 또는 화장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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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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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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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총 입영 거부 혐의 신도 2명에 잇단 무죄 선고 죄를 선고했 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권 기철 부장판 사는 현역입 영 통지를 받고도 정 해진 입영을 거부해 병역 법 위반 혐 의로 기소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쟁없는세상, 참여연 ‘여호와의 대 소속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 증인’ 신도 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A씨와 B씨 집총을 전제로 한 입영을 거부한 혐 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로 기소된 신도 2명에게 법원이 무 권 부장판사는 “양심의 자유에 기
초해 집총을 거부하는 입영대상자를 실형으로 처벌하고 교정시설에 격리 하는 것이 엄중한 안보 상황을 완화하 거나 군사적 분쟁을 해결함에 도움이 된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며 “양 심적 병역거부자들은 대부분 형벌을 감수할지언정 개인·종교적 신념을 꺾지는 않아 이들을 형벌로 다스리는 것은 소수자 배려에 관한 민주국가적 포용 역량을 약화하는 결과를 초래한 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대체복무를 통한 병 역의무 이행을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고 국가도 무의미한 형벌 집행으로 재정을 낭비하는 대신에 국가적·공 익적 사업에서 복무할 수 있는 자원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성장만능주의 평화 못 만들어… 작은교회가 해답” “지구에서 가장 큰 생명체 중 하나 인 고래나 하마도 무한대로 커질 수는 없습니다. 공룡이 멸종했듯이요. 교회 도 마찬가지입니다. 팽창하다 보면 본 질을 잃습니다.” 초교파 개신교모임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는 21일 ‘작은 교회 운동’을 하는 이유 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생명평화마당은 이날 종로구 수송동에 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9일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생명과 평 화를 일구는 2017 작은교회 한마당’의 취지를 설명했다. 생명평화마당은 ‘생명과 평화를 여
는 2010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정 신을 이어가기 위해 만든 신학자, 목회 자, 기독교 활동가들의 모임이다. 독일 사례를 모티프 삼아 출범했다. ‘탈(脫) 성장’·‘탈성직’·’탈성별’을 기 치로 2013년부터 작은교회 박람회를 열 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방 목사는 도심에 큰 건물을 짓고 수천 명의 신도를 거느린 대형교회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며, 70% 이상이 구성원 200명 미만의 작은 교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보다 크고 강하고자 하는 자 는 결코 평화를 만들 수 없다”며 “예 수님이 말구유에 작디작은 자로 오신 것 은 이 땅에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교회는 지나치게 목회자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며 “목회자와 교인 모두가 성직자라는 자세로 살고 ‘성장’보다 ‘성숙’을 지향해야 한 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한 침례, 예장합동, 고신 등 보 수교단이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주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사회의 성차별뿐 아니라 교회 내 성차별도 극복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0여 곳의 교회와 개신교 단체가 참가한다. 신학생이나 교 회에 나가지 않는 ‘가나안 신자’들을 위한 대화의 장, 종교개혁 500주년 비전
A씨 등 2명의 친형은 각각 2005년 과 2015년 같은 이유로 기소돼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B씨를 변호한 이창화 변호사는 “ 노무현 정부 때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방안 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지 10년이 지 났다”며 “이번 판결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이 51건 에 이른다”고 말했다. 지난달 같은 법원은 병역법 위반 혐 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호와의 증 인’ 신도 4명에게 잇따라 무죄를 선 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작 은교회 운동의 발자취를 정리한 책 ‘한 국적 작은교회론’도 때맞춰 발간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7시 감신대 웨슬리채플 제1 세미나실에서는 ‘종교 개혁: 평신도 제도의 폐지’, ‘풀뿌리 평화공동체 운동’, ‘여성의 교회, 모두 의 교회’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편, 방 목사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종 교계의 큰 화두인 ‘종교인 과세’ 문제 를 다루지 않는 것에 대해 “굳이 논의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독교의 핵심인 ‘이웃을 사 랑하라’는 가르침을 따르려면 모두 동 등하게 세금을 내는 게 옳다. 작은교회 대부분이 면세점 이하지만 자발적으로 세금을 내왔다”며 과세 유예를 주장하 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보수 개신교계를 에둘러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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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주평통에‘힘싣기’…“평화통일 준비 역할 막중”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통일정책과 관련한 헌법상 자문기구인 민주평화 통일회의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힘싣 기에 나섰다. 이는 전임 박근혜 정부 하에서 ‘통 일준비위원회’라는 별도의 대통령 직 속기구가 출범하면서 민주평통이 ‘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하는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주평통 의장을 맡고 있기도 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18기 평통 간부·자문위원 초청간담 회에서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라며 “특히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평화통일에 관 한 한 민주평통은 최고의 기구”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아직 대다수 의 국민은 민주평통의 역할을 잘 모 른다”며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안 타깝게도 민주평통의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전임 정 부에서 민주평통이 맡아야 할 통일정 책 자문 업무가 ‘기형적’으로 이뤄 졌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 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통일준비 위원회가 평화통일과 국민공감대 형 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 대통령 직 속기구로 출범했으나, 실질적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한 데다 평화통일기구
라기보다는 북한 붕괴 시 흡수통일을 위한 기구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기 까지 했다. 이런 맥락에서 문 대통령 은 민주평통이 ‘평화통일’을 준비 하는 본연의 역할에 다시 충실히 임 할 것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굳건한 한미 동맹과 국제공조를 통해 북핵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한편으로는 평 화통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도 꾸준 히 해나가야 한다”며 “민주평통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정세가 엄중할수록 국민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다”며 “ 그래서 더더욱 민주평통의 역할과 책 임이 크고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자신의 통일정책 어젠다의 하나인 ‘통일국민협약’ 체 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협약 은 초당적 협력과 협력통치의 틀 속 에서 보수·진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대북정책을 방지하고 통일 된 의견을 공식화해 평화통일을 이루 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 대통령은 “진보·보수를 뛰어 넘어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 가능하고 변함이 없는 통일 원칙을 정립해주시 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민주평통이 추진하 고 있는 ‘평화공공외교’를 높이 평 가했다. 거주국 주요인사들과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 고 재외동포 2·3세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맞춤형 통일교육사업 을 진행해 해외의 통 일역량을 극대화해달 라는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 새 정부는 남북관계가 어렵더라도 민주평통 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18기 민주평 통을 실질적으로 이끌 고 있는 김덕룡 수석 부의장에 대해 “민 주화 운동을 이끄셨 고 5선 국회의원의 ( 수석부의장) 최적임 자”라며 강한 신뢰 를 표시했다. ‘상도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간부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계’ 좌장 격인 김 수석부의장은 5선 국회의원(13∼17 고 평했다. 대) 출신으로, 지난 대선때 문 대통령 간담회에는 김 수석부의장과 황 사 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뛰었다. 무청장 이외에 민주평통 운영위원들과 문 대통령은 또 2005년 노무현 정 황원균 워싱턴협의회장을 비롯한 해외 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지역 협의회장, 상임위원 대표, 사무처 을 역임한 황인성 사무처장에 대해 직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서도 “든든한 남북관계 전문가”라
文대통령“전작권 환수해야 北이 우리를 더 두려워 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공격형 방 위시스템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 어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하며, 철저한 응징을 위한 첨단 응징능력도 획기적 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강력한 한국형 3축 체계는 우리 군 독자적 능 력의 핵심전력인 만큼 조기 구축을 위 해 혼신의 힘을 다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 해 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이기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확 보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확장억 제력이 실효적으로 발휘되어야 북한 의 핵 도발을 원천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며 “더욱 안정되고 강력한 연 합방위체계를 우리 군이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조 기 환수를 목표로 하는데, 독자적 방 위력을 토대로 한 전작권 환수는 우리 군의 체질과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 시킬 것”이라며 “우리가 전작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강한 안보 없이는 평 화를 지킬 수도, 평화를 만들어갈 수 도 없다”며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강력한 국방력을 기반으로 하며, 무모한 도발에는 강력 한 응징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2함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경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 부는 굳건한 한미연 합방위 태세를 토대 로 군사적 대비 태 세를 더욱 튼튼히 하는 가운데 긴장 고조가 군사적 충돌 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모으고 있다”며 “ 한편으로는 북핵 억 지 능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군은 국민 과 조국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 그 어 떤 주저함도 없을 것”이라고 “국민 과 조국의 안위를 지키는 최전선에 군 과 대통령은 늘 함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 은 분명하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이라며 우리에게는 그런 세상을 물려 줄 책임이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번 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 책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라 <연합뉴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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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선벨트 뜨는데 美명문대는 여전히 북동부 “톱 30에 공립대 단 2곳 공교육 위기… 곳간 말라간다” 아이비리그대학 졸업생 수입 높지만 학생 만족도는 떨어져
▲ 캘리포니아공과대 캠퍼스
▲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실리콘밸리가 뜨고 있고, 모바일 시대 미국인들은 선벨트로 몰려드는 데 미국 내 베스트 종합대학과 칼리지 는 여전히 북동부에만 있다.” 미국 내 대학 순위를 평가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 간) 영국 대학정보조사기관 타임스 고 등교육(THE)과 공동 진행한 올해 조 사결과를 이렇게 평가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유명 IT(정 보기술) 기업들이 대부분 캘리포니아 주 북부 실리콘밸리에 자리잡고 있고, 미국 내 주요 산업이 북위 37도 이남 의 따뜻한 지역인 선밸트(텍사스, 캘 리포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등)에서 융성한 데 비해 명문대학의 위치는 요 지부동이란 것이다. 그럴만도 한 것이 톱 10 가운데 여 섯 곳이 아이비리그 중심의 북동부 대학이다. 1위를 차지한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컬럼비아대, 예일대, 펜실베이니아대, 프린스턴대, 코넬대 등이 지도상으로
보면 반경 400마일(640㎞) 이내에 다 닥다닥 붙어있는 형상이다. 톱 10 가운데 북동부에 속하지 않는 곳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아래 에 있는 스탠퍼드대,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공과대(캘텍), 노스캐롤라 이나 주에 있는 듀크대 정도다. 특히 졸업생 수입 면에서는 아이비 리그 대학들이 ‘명불허전’임을 입 증했다. 졸업생 수입을 별도 조사항목에서 알아본 결과 톱 10 순위와 거의 일 치했다. 하버드대와 듀크대가 공동 1위에 올랐고 예일대, 프린스턴대, 코넬대 순이었다. 그러나 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쓰는 돈을 조사한 결과는 다소 달랐다. 전체 순위에서 7위에 그친 캘리포 니아공과대(캘텍)가 연구비 지출, 교 수-학생 비율, 연구 성과물을 비교한 순위에서는 하버드대를 2위로 밀어내 고 1위에 올랐다.
캘텍은 학생 3명당 교수 한 명꼴이 어서 학생-교수 비율에서는 압도적 이었다.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3위였다. 학생 한 명당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대학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로 연간 15만 달러(약 1억7천만 원)가 넘었다. 재단 돈이 많기로 유명한 스탠퍼드 대도 학생 한 명당 10만 달러를 썼다. 이번 조사는 미 대학 공교육의 위 기를 반증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평가했다. 톱 30 안에 공립대학교는 캘리포니 아 로스앤젤레스대(UCLA·25위)와 미시간앤아버대(27위) 두 곳뿐이었고 그마저도 20위권 밖이었다. 타임스 고등교육의 랭킹 에디터 필 배티는 “톱 30 안에 공립대 두 곳이 란 얘기는 한마디로 고등 공교육의 위 기란 뜻”이라며 “특히 재원 면에서 는 공립대가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 다”고 말했다. 미국 내 공립대가 주로 인종 다양
성을 중시하는 대학이란 점에서도 공 립대의 몰락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양성 지수가 높은 12개 대학 중 7곳이 캘리포니아주립대(UC) 계열 대학이다. 배티는 “(소수 인종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은 곳간이 말라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대학 순위가 학생들의 만족도 와 대체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분석 도 나왔다. 학생 만족도 수위는 학부생 수 1천 400여 명의 소규모 대학인 아이오와 주의 도트 칼리지가 차지했다. 텍사스 크리스천대학이 2위였고 그 다음엔 텍사스A&M대학이다. 졸업생의 실제 수입이 아니라 가계 소득과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점수 등을 고려한 기대 수입(해당 대학에 다 님으로써 더 늘어난 소득)은 매사추세 츠 약학보건 칼리지가 가장 높았고 콜 로라도대학이 두 번째였다. <연합뉴스>
올 9월엔 하루빼고 한달 내내 허리케인이 美대륙 위협
▲ 허리케인 어마, 호세, 카티아가 동시에 대서양에 자리잡은 모습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 를, ‘어마’가 플로리다를 각각 휩 쓸며 지나갔고 허리케인 ‘마리아’ 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직격했다. 27일 오전(현지시간) 대서양에서 발 생한 올해 5번째 메이저급 허리케인 ‘리’가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 와 국립해양대기국(NOAA)을 바짝 긴 장시켰다. 다행히 허리케인 리는 미 본토에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해상으로 빠 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올해 9월이 미 기상관측 역사상 허리케인 이 가장 활발했던 달로 기록될 것 같 다고 전했다. WP는 국립해양대기국 데이터를 분 석한 결과 올해 9월 중 허리케인이 영 향을 미치지 않았던 날은 9월 15일 딱
하루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중 12일간은 허리케인 1개가 발생한 상태였고 10일간은 허리케인 2개가 발달한 상태였다. 4일간은 허 리케인 3개가 동시에 세력을 떨쳤다. NOAA 사진을 보면 9월 8일에는 허리케인 ‘어마’, ‘호세’, ‘카 티아’가 동시에 대서양을 휘감고 있 는 장면이 나온다. 1851년까지 과거 기상관측 자료를 다 뒤져본 결과 이렇게 허리케인이 활 발하게 발생했던 달은 없었다. 카테고리 3등급 이상의 초강력 허리 케인이 영향을 미친 날도 9월에는 22 일이나 됐다. 2004년 9월과 비슷한 수 치다. 당시엔 허리케인 ‘찰리’, ‘ 프랜시스’, ‘이반’, ‘진’이 모두 플로리다를 강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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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송“김정은, 정권생존 때문에 지는 전쟁 시작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말의 전쟁’ 이 가열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 고 있지만, 김정은이 먼저 전쟁에 나서 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국 CBS 방송이 진단했다. 이 방송은 27일(현지시간) 인터넷판 에 ‘미국은 북한과 전쟁 중인가’라 는 기사를 싣고, 북·미 전쟁 가능성 을 짚었다. 방송은 모든 전문가가 북·미 간 전 쟁이 벌어질 경우 미국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떠한 형태이든 간에 북한 과의 전쟁은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는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아주 끔찍할 것” 이라고 우려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방송은 “북한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 고, 미국은 아마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트럼프, NFL에 ‘무릎끓기 금지규정’제정 요구
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치유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양측간 전쟁은 “이성적으로 보 자면 양측 모두가 지는 ‘루즈-루 즈’(lose-lose) 명제”이며, 이에 따라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다. 방송은“김정은이 완전히 비이성적 인 인간이지만, 그가 정권의 생존을 위 해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진 않 을 것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판단” 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정은이 미국 본토를 대륙간탄 도미사일(ICBM)로 공격할 능력을 갖출 수도, 혹은 이미 가졌을 수도 있지만, 러 시아와 중국과는 달리 그는 이론상으로 핵 공격으로 미국을 완전히 파괴할 능 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美 해병대서첫여성보병소대장탄생임박 242년만에처음
▲ 스포츠계와 충돌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의원의 지지 유세를 하던 중 일부 NFL 선수가 경 찰의 소수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은 채 일어서지 않은 것을 문 제 삼아 이들의 퇴출을 요구했다. 그러자 오히려 다른 NFL 선수들까지 국가 연주 도중 ‘무릎꿇기’ 행위에 상징적으로 가세 ▲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구단주 제리 존스 하고, 이를 트럼프 대통 (가운데)가 25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애리조나 카디널스 령이 트위터를 통해 거듭 와 경기를 시작하기 전 국가가 연주되려 하자 코치, 선수들과 비판하면서 양측 간 대립 함께 경기장에 한쪽 무릎을 꿇고 있다. 이 고조돼왔다. 특히 나이키와 언더아머 등 세계적 ‘국민의례 거부’ 논란에 휩싸인 미국프로풋볼(NFL) 사무국에 대해 도 인 스포츠 브랜드와 일부 NFL 구단 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國歌) 주, 일부 야당 의원까지 이 같은 무릎 연주 중 ‘무릎 꿇기’ 행위를 규정으 꿇기 행위를 일종의 ‘저항 운동’으 로 금지하라고 직접 요구하고 나섰다. 로 해석하고 동참하면서 이 문제가 정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 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직접 무릎 꿇 위터에서 “NFL은 모든 종류의 규정 과 규칙이 있다”면서 “그들에게 유 기 금지를 공식 요청함에 따라 이제 공 일한 탈출구는 국가가 연주되는 도중 은 NFL 사무국 쪽에 넘어간 형국이다. NFL 사무국으로서는 대통령의 주문 무릎을 꿇을 수 없게 하는 규정을 만 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적지 않은 선 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앨 수들의 손을 들어줄지 고심할 수밖에 라배마에서 공화당 루서 스트레인지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연합뉴스>
▲ 아프가니스탄에서 순찰 중인 미 해병대 여군
올해로써 창설 242년이 되는 미 국 해병대에 첫 여성 보병소대장이 배출될 전망이다. 미 해병대 소식통은 21일 워싱 턴포스트(WP)에 13주간의 혹독한 해병 간부후보생(OCS) 과정을 최 근 마친 여성 후보생을 전투 보직 인 보병소대장으로 보임할 것이라 고 밝혔다. 소식통은 아직 수료식이 거행되 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여군의 신원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그가 OCS 과정에 자원한 36명의 여성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다. OCS 과정의 중간 탈락률은 통상 25%다. 이 여성이 거친 과정에는 캘리포 니아주 트웬티나인 팜스의 해병훈 련소에서 한 실탄사격도 포함됐다. 그는 25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 병대 기지에서의 수료식 직후 40 명 규모의 해병 보병소대를 이끌 예정이다. 해병대 전투병과에서 첫 여성 장 교가 배출된 것은 버락 오바마 대 통령 행정부의 애슈턴 카터 전(前) 국방장관이 해병대 보병 장교 보직 도 성차별 없이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린 지 2년 만이라고 다른 소식통 은 설명했다. 해병대는 남성들로만 구성된 부 대도 여군을 받아들여 통합 운영 해보라는 국방부의 지시에 따라 2012년 OCS 과정을 여군에게 시 험 개방했다. 이에 따라 시험 기한이 끝난 2015 년 봄까지 32명의 여성이 해병대 OCS 과정에 자원했지만, 아무도 수료하지 못했다. 군내 모든 보직을 여성에게도 완전히 개방한 2015년 12월 이후에도 4명이 추가로 OCS 과정에 지원했으나 역시 아무도 한 번에 수료하지 못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이번에 배출되는 여성 소대장도 이 과정에 재입교해 수료의 영예 를 얻게 됐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해병 보병소대는 전군 가운데 여 성에 대한 문호 개방에 가장 강하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여 성 해병 보병소대장 탄생은 해병대 가 올 초 여성 병사의 누드 사진 유 포 사건으로 큰 홍역을 치른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WP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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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일부 인사,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것 유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새 정부의 일 부 인사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것 에 대해 “일부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에서 “5 대 (인사) 원칙을 세웠는데 구체적인 세부 세칙을 만들지 못했던 부분이 있 었다. 인수위가 없어서 착오도 좀 있었 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더불어민주 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 손금 주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정양석 원내 수석부대표 등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조각이 끝나면 세부 지침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인데 조각 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그(세 부지침)게 마련되면 시행착오를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야당 대표들이 정부 외교안보라인간 불협화음에 대한 문 제를 제기하자 “정부에서 똑같은 목 소리가 있을 필요가 없다”면서 “정 부가 외교, 안보, 남북문제에 있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북한의 존재 자 체가 이중적으로, 정부 부처에 따라 다 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고 이 를 엇박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서 “통일부는 대화하자고, 국방부는 제재·압박을 하자고 할 수 있고 국정 원과 외교부는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좀 더 긍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 미국 국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백악관 안보실장이 다 다
문정인“한미동맹 깨진다 하더라도 한반도 전쟁 안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27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 북 군사 옵션을 거론한 것과 관련, “ 한미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 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토론회에 참석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미국이 군사 행동을 할 때는 목표를 설정하는 데 정치적 목표는 북한 지도부 궤멸 과 핵 자산을 없애는 것, 군사적 목표 는 적의 군사 지휘부 궤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특보는 이어 “지상군 투입 없는 군사 행동으로는 그게 상당히 어렵다” 며 “정치적, 군사적 목표 달성이 어려 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무모하게 한다 고 하면 인류에 대한 죄악이 될 것” 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이고 제일 큰 위기는 북미 간 우발적, 계획 적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과 북한 간 군사적 충돌이 일어 난다면 재래식보다 오히려 핵전쟁으 로 발전되는 것 아닌가 우려가 있다” <연합뉴스> 고도 언급했다.
르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전략적이 라고 평가하면서 왜 국내에서는 엇박 자라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야당의 외교안보라 인 교체 요구와 관련, “외교 안보문제 가 숨 가쁜 상황에서 외교안보팀이 4 개월간 역할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받아들이겠다”면서 “향 후에도 그런 혼선이 빚어져서 국민 불 안이 현실화하면 그때는 조치를 취하 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많은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부족함에 대해 양해해달라고 대통령이 말씀하
셨다”면서 “해석을 하면 외교안보 라인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미간 대북 정책 기 조와 관련, “약간의 미세한 차이가 있 지만 큰 틀에서 대화에 대해 미국이 확 고하게 믿어주고 우리 주도하에 대화 하는 것도 인정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 에 계속해서 (미국이) 대화 이야기를 용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B-1B 폭격기의 북한 공역 진입에 대한 정부 부처 대응과 관련, “국방부는 군사작전을 다 오픈할 수 는 없는 상황이라서 확인을 안 해 준 것”이라면서 “전체적으론 국방부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대응을 한 것이고 외교부에서는 외교부의 해석으로 행동 한 것으로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고 말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방산비리는 이 제 과거 정부뿐 아니라 현 정부의 문 제”라면서 “반드시 방산비리를 근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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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2016 안녕하세요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2016 년 8 월 25 일 테스트 후에 제 건강상태에 대하여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저의 3 개월 첵업을 하러 2016 년 8 월 25 일 M.D. Anderson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새로운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제 건강상태가 어떤지 확인차 병원에서 는 PET 스캔과 피검사를 실행 하였습니다. 그는 제 뇌부터 다리 끝까지에 있는 모든 장기를 나열해가며 아무런 질환들이 깨끗이 없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 그가 말하길 제 뼈들이 새로 개축되고 있다 하였고 뼈들에 붙어있던 병변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피검사 또한 훌룡하였습니다!! 의사분들께서 제 병실에 들어오실때 그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그분들께서는 이런 저의 훌룡한 검사 리포트에 대해서 그리고 치료에 아주 반응이 좋은것에 관해서 흥분을 감추시지 못하셨습니다. 저를 위해서 해주신 많은 기도들 그리고 Neo Rg3 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저희 주께서는 이 건강식품을 통하여 제가 항암치료를 이겨낼수 있도록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처음 이 병을 얻었을때, 그들은 제가 이렇게 오래 살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벌써 4 년전의 일입니다. 좋으신 의사선생님들, 정말 많은 기도들 그리고 Neo Rg3 가 있었기에 지금 제가 여기에 앉아 이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님께서는 사람들과 의사선생님들, 그리고 의약품, 건강보조식품을 사용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지구상에 여러 다른 것들을 놓으시고 우리들을 치료하시기위해 사용하십니다. 저는 Neo Rg3 가 아무런 아픔과 약해짐 없이 제가 겪은 모든 과정에서 제가 이겨낼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것을 확신합니다. 성경에 보면 나약한 자들도 나는 강하다라고 말하게 하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심을 그대로 전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가슴깊이 믿어야 하며 진실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 지속적으로 저의 건강상태에 대해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세노사이드의 Rg3의 핵심 기능 Anti-Angiogenesis 작용 종양세포와 섬유단백질 사이의 결합을 끊을 수 있어 종양내복조직세포와 혈관 형성의 증식을 억제한다.
암의 전이 억제 작용 (ex. 암세포의 침윤, 적이 억제)
면역기능 조절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 백혈구 감퇴를 억제 모발이 빠지는 등의 부작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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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린 기적의 알지삼 “그 효능은 제가 살아있는 것입니다”
MBC America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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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분화 가능성은?”국제 공동연구 결과 나온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의 영향으로 지 진이 잇따르면서 백두산 분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두산 화산 분화 가 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행사가 열
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6∼27일 서울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에서 ‘제 1회 백두산 국제학술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백두산은 전 세계 위협적인 활화 산 중 하나다. 2002년에는 백두산 천 지 하부에서 한 달에 최대 250여 차 례 화산지진이 감지되는 등 폭발 조 짐이 일면서 동북아 지역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지질연은 2014년 7월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와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제대륙과학시추프로 그램(ICDP)의 국내 연구자 모임인 ‘ICDP 백두산 화산마그마연구그 룹’(대표 이윤수 지질연 박사)은 중 국 백두산에서 화산 마그마 거동 관 측을 수행하는 한편 화산 분화 예측을 목표로 현장조사를 해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도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북한 과학자 들과 백두산의 화산 활동에 대한 공동
대장암 위험 큰 50대 절반“대장내시경 한 적 없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큰 50대의 절 반가량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 도 받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 다. 대장암이 위암을 앞질러 우리나 라 암 사망률 3위로 올라섰지만, 아 직도 대장암 예방에 소극적임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 태)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 주, 대전에 거주하는 30∼59세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 시경 경험 및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 25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건강검진을 받은 적 있는 930명 중 20.1%가 소화기 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다 고 답했다.
정기적인 소화기 내시경 검사가 필요 한 40∼50대만 보면 약 8중 1명(12.6%) 이 한 번도 검사를 받지 않아 위암과 대 장암의 발병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학회 는 분석됐다. 특히 대장암 발병 률이 높아지는 50대 ▲대장 내시경 연령층(338명)에서는 절반에 못 미치 는 49.2%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회는 대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부 터 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내 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적인 소화기 내 시경 검사율은 위내시경이 78.5%로 대장내시경 검사율(40.4%)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위내시경도 40∼50 대만 보면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응 답이 약 7명 중 1명(13.5%)꼴로 높 은 편이었다.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그동안 양측이 백 두산에서 진행해온 화산 활동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윤수 박사는 “마그마를 가까이에 서 관측하고, 관측을 통해 나온 징후로 화산 분화를 예측하는 단계를 더 높이 기 위한 연구”라며 “하지만 백두산 연구에 전략 장비를 도입하려면 우방 국인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박사는 이어 “장기적으로는 남 북 간 국제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며 “백두산이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 지에 대한 예측 연구를 통해 백두산 인근과 동북아 일대의 화산활동에 의 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위내시경의 경우 학회가 권고하는 정기 검사 주기는 40세부터 2년마다 1번씩이다. 이처럼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검 사를 잘 받지 않는 이유로는 ‘내시 경이 고통스러울까 봐’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이런 걱정에도 위내시경 경험자의 95.9%, 대장내시경 경험자의 97.3%가 각각 ‘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잘했다’고 답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김용태 이사 장은 “위내시경 검사에 대한 인지도 및 검사율은 높아졌지만, 대장내시경 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아직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구화 된 식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대장암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게 바람직하 <연합뉴스>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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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서 2인승‘나는 택시’ 세계 첫 도심 시운전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9월 24일 - 9월 30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다음으로 미루도록 운수: 냉철하게 판단하고 모든 일을 철저히 하면서 안전을 기하도록 합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변화는 다음으로 미루세요. 금전; 잠깐 판단을 잘못한 것으로 인해서 큰 것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손해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애정: 남녀가 같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비중 을 차지하는 것이 타고난 성품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6, 30일 길일. 25, 28일 주의. 광명이 비추는 운수; 맑게 갠 하늘에서 광명이 비추는 운세이니 마음이 환해집니다. 새 집이나 새 차를 마련하게 되는 등 여러 면으로 좋은 일이 있겠습니다. 금전: 행운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기 주 변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애정; 친구로 사귀던 이성과의 관계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 다. 혼담이 없던 사람도 생기겠습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27, 30일 길일. 26, 29일 주의. 전체의 흐름에 맞추어야 운수: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고 돌아가는 분위기가 싫더라도 전체의 흐름에 맞추도록 하세요. 독 단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이나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전: 자금융통이 잘 되지 않아서 고전하게 됩니다. 애정: 마음은 있으나 적당한 계기가 마련되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시간을 갖고 서서히 진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6, 28일 길일. 27, 30일 주의.
▲두바이 도심에서 시운전된 자율운항택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로교통청은 25일(현지시간) 시내 거주지역인 주메이라비치 레지던스에서 하늘을 나는 2인 용 자율운항택시(AAT)를 시운 전했다고 밝혔다. 두바이 도로교통청은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 AAT를 시운전 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시운전엔 독일 볼로콥 터사가 개발한 드론형 AAT가 등장했다. 두바이 도로교통청 은 올해 6월 AAT 도입을 위해 볼로콥터사와 협약을 맺었다. 도로교통청은 성명에서 “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처음 AAT를 상용화하는 도시가 될
여유를 가지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볼로콥터가 두바이에 공급하 는 AAT는 40분 충전에 약 30 분을 운행할 수 있으며 평균 속 도는 시속 50㎞다. 높이는 2m, 18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둥근 림의 지름은 7m다. 볼로콥터는 올해 4월 드론과 헬리콥터를 결합한 ‘볼로콥터 VC200’의 양산형인 2X를 유 럽 항공박람회에서 선보였다. 볼로콥터 VC200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2명을 태우고 자율 비행에 성공해 시선을 끌었다. 두바이 정부는 2030년까지 대중교통의 25%를 자율주행 (운항) 방식으로 교체할 계획 <연합뉴스> 이다.
운수: 현 상태가 다소 힘들다고 해서 마음마저 약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 르막길도 있는 것이니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금전: 이익을 보겠다는 마음과 계산이 너무 앞서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하기 쉽습니다. 애정; 관계에 변화가 생깁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침 착하게 판단하여 원만한 분위기를 만들어 보세요. 87, 75, 63, 51, 39, 27년생은 24, 29일 길일. 25, 28일 주의. 금전적으로 유리하니 운수: 사업은 활기를 띠게 되고 영업의 활동범위도 넓어지게 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주위로 부터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금전: 밀려있던 수금이 수월하게 들어옵니다. 금전적으로 유리하니 부탁해 놓았던 돈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애정: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립거나 꼭 만나 고 싶었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4, 30일 길일. 25, 29일 주의. 모래를 일어서 사금을 얻는 운수: 새로운 희망이 생기니 마음이 들뜨게 됩니다. 주위의 도움도 따르고 찾고자 하는 일을 찾 게 될 것입니다. 금전; 모래를 일어서 사금을 얻을 수 있는 운세입니다. 짭짭한 수입을 올릴 수 있 겠습니다. 애정: 지금까지의 고독감에서 벗어나게 되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게 됩니다. 마음에 드 는 상대로부터 프러포즈도 받게 될 것입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8, 29일 길일. 24, 27일 주의.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운수: 아직은 나설 때가 아닙니다.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보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금전; 돈 에 연연하거나 돈을 쫓아가는 행동을 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자기가 타고난 몫은 자신의 손에 들 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애정; 어느 누구나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면 화를 내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지 금 상대에게 맞서는 것은 무모합니다. 참도록 하세요.
“독감백신 웃으면서 맞아야 효과 크다” 독감백신은 웃으면서 맞아 야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학 의대 1차 진 료의 키런 아일링 박사는 독감 백신을 기분 좋게 맞으면 면역 효과가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 넷판과 사이언스 데일리가 25 일 보도했다. 노인 138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 이 확인됐다고 아일링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독감백신을 맞을 예정인 이들에게 6주 동 안 매주 3차례씩 부정적인 기 분, 긍정적인 기분, 신체활동, 수면, 식사 등을 설문 조사하 고 백신 접종 4주와 16주 후에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독감 바 이러스 항체의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백신을 맞은 당일의 긍정적인 기분이 항체 형성률 을 8~14% 높이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항체 형성률을 높이는 요인 은 오로지 긍정적인 기분 하나
뿐이었다. 신체활동, 식사, 수면 등은 항체 형성에 별 영향을 미 치지 않았다. 이는 감정과 면역 시스템이 뇌의 동일한 피질하 영역(subcortical region)에서 동일한 경 로에 의해 연결돼 있기 때문이 라고 아일링 박사는 설명했다. 독감백신의 면역 효과는 젊은 사람은 70~90%로 상당히 높 지만, 노인은 17~53%밖에 안 된다. 면역력의 차이 때문이다. 따라서 노인의 경우 독감백 신을 기분 좋게 맞으면 이러한 낮은 면역 효과를 그나마 다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아일링 박사는 강조했다. 백신 맞기 앞서 코미디 영화 를 본다거나 요가를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정신신 경면역학 연구학회(Psychoneurolimmunology Research Society) 학술지 뇌·행동·면 역학’(Brain, Behavior and Immunit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4, 29일 길일. 25, 28일 주의. 확신을 갖고 운수: 성패를 좌우할 운이 눈앞에 왔습니다. 목표를 잘 세워서 실행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금전 : 목돈이 마련되고 수입은 늘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문서도 잡게 될 시기이니 사고파는 일도 잘 성 사될 것입니다. 애정: 이쪽에서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상대방은 사랑하고 있습니다. 확신을 가지 고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91, 79, 67, 55, 43, 31년생은 25, 28일 길일. 26, 27일 주의. 다시 활기를 찾아 운수: 여러 방면으로 큰 발전이 있겠습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 손잡고 일하게 되면서 부진하던 비즈니스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됩니다. 금전; 문서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유리한 때입니다. 은행융자 문 제가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애정; 연인이나 배우자로부터 애정표현을 듬뿍 받게 됩니다. 즐거움이 함께 하니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6, 30일 길일. 24, 27일 주의. 회복세로 들어가는 운수: 주변에 있는 적보다 내 안에 있는 적이 물리치기가 더 어려운 것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금전: 큰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경제적인 면에서 서서히 회복세로 들어갈 것입니다. 애정: 갈팡질팡하는 상대의 마음에 같이 따라가다가는 자신이 가야할 방향도 잃고 갈등과 방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6, 30일 길일. 25, 28일 주의. 마음을 비우도록 운수: 일의 능률을 바라기 힘든 상태입니다. 잠시 휴식한다는 마음으로 나가야 평탄하게 지나갈 것입니다. 금전; 소유하고 싶은 것이 많아질수록 욕심이 생길수록 마음을 비우도록 하세요. 마음의 부자야말로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애정: 한 가지씩 받아들이세요. 평생을 같이 살아도 상대에 대해서 다 알 수는 없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4, 28일 길일. 26, 29일 주의. 순발력을 잘 발휘하면 운수: 여유 있게 행동한다면 무난히 일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급할수록 돌아가라 는 말이 있듯이 서두르지 말아야 합니다. 일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순발력을 잘 발휘하면 유리하게 바뀔 것입니다. 애정: 눈뜨고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될 우려가 있으니 정확히 상황판단을 해야 합니 다. 혼자서 힘들면 주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도록 하세요. 95, 83, 71, 59, 47, 35년생은 25, 29일 길일. 24, 27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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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머니보다 4배 더 많은 돌연변이 유전자 물려준다 아버지의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 가 후손에게 유전되는 양이 어머니의 것보다 4배 가량 더 많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이 돌연변이는 인간 진화와 종의 다 양성뿐만 아니라 어린이 희귀질환이나 난자와 정자의 건강과도 관련된 것이 어서 주목된다. 아이슬란드 국립 아이슬란드대학과 유전체 분석업체 디코드(deCODE) 공 동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학술지 네 이처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자식 1천500여 쌍 을 포함해 아이슬란드인 1만4천여 명 의 전체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 10만8 천778개의 새로운 유전자 변이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 이는 지금까지 연구된 인간의 새로운 유전자 변이로는 규모 가 가장 큰 것이다. 연구팀 분석 결과 부모의 나이가 늘 어날수록 변이유전자가 후손에 유전 되는 양이 많았다. 그런데 아버지의 경우 평균 나이가 8개월 늘어날 때마 다, 어머니는 근 3년마다 새로운 변이 유전자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모두 30세인 경우 아버지로부터 는 변이유전자를 평균 25개, 어머니에 게선 11개 물려받는 셈으로 계산됐다. 연구팀은 이는 남성과 여성 생식세 포의 차이 때문으로 판단했다. 여성의 난모(卵母)세포에선 유전자 변이가 매 년 0.37개, 남성의 정조(精祖)세포에선 1.51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서다.
따라서 남성에게 나이가 들수록 변이 가 훨씬 더 많이 축적돼 정자를 통해 후손에게 더 많이 물려준다는 것이다. 동물에게선 태어난 이후 지속해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며 이는 진화와 종의 다양성에 필수적이다. 변이는 대 부분 자연적으로 일어나지만, 환경이 나 생활습관 등 다른 요인으로도 발 생한다.
과학자들은 이런 변이는 거의 다 무 해한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극히 일부 의 변이는 건강에 중요한 유전자들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는 어린이 유전 성(또는 유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 는) 희귀질환의 주원인이 아버지 쪽에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들에서 태아 임신 당시 아 버지 나이가 더 많을수록 아이들의 지 적 장애와 자폐증, 조현병 등 특정 질 환 발생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 역시 이런 유전자 변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셰필드대학의 앨런 파시 교수는 “우리는 오래전부터 유전 관련 질환 등을 지닌 아이 출생 위험은 아버지 나 이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 정자 기증자 의 나이 상한제를 두고 있으며 영국은 40세”라고 일간지 가디언에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 의 측면에서도 젊을수록 정자의 유전자 품질이 훨씬 더 좋을 수 있음을 시사한 다고 파시 교수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술 연간 1ℓ만 덜 마셔도 남성 간암 사망률 15% 하락”
1인당 연간 술 소비를 단지 1ℓ만 줄 이더라도 두경부암과 간암 사망을 크 게 줄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호주 에서 나왔다. 호주 알코올정책연구센터(CAPR)
와 알코올연구교육재단(FARE)의 공 동 연구 결과, 호주 전국적으로 술 소 비가 감소했을 때는 암 사망자 수도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술 소비와 사망 관 계 연구는 대체로 개인 차원에 그쳤다 며, 이번 연구 결과는 한 국가 차원에 서 술 소비가 줄면 암 사망의 감소로 도 이어진다는 점을 처음으로 시사한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이 20년의 기간을 조사한 결 과 1인당 연간 1ℓ의 술 소비 감소는 두경부암 사망을 남성은 11.6%, 여성 은 7.3% 각각 낮췄다. 또 남성의 간 사망은 15% 줄었다. 사망 비율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특히 높아, 인체 내 질병의 진전 측면 에서 술 소비의 장기적인 영향을 반영 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췌장암 사망과 1인당 술 소비 간에는 별다른 관계가 없었다.
알코올연구교육재단의 마이클 손 책 임자는 “호주인들 사이에는 술이 암 을 일으킨다는 인식이 낮다”며 “더 많은 사람이 술 소비를 줄이고 국가의 음주 지침을 따른다면 음주 관계 암도 많이 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50년 간 호주에서 남성 간암 사 망자의 8.4%는 술과 관련된 것으로 추 정됐다. 또 두경부암 사망의 경우 남성 의 6.5%, 여성의 4.1% 역시 술과 관련 된 것으로 예측됐다. 호주는 매년 술 관련 사망자 수가 5 천500명, 입원자는 15만7천 명에 이른 다. 1인당 술 소비량은 1950년과 1970 년 사이 많이 증가했으나 이후 최근까 <연합뉴스> 지 수십 년간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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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 하와이 5년 추적.. 2008년, 내연남과 법인 설립 1995년 11월, 뉴욕(미국). 김광석의 아침은 지옥이었다. 아내가 사라진 것. 이유도, 흔적도, 없었다. 김광석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뉴욕 공연을 불과 며칠 앞둔 상황. 하 지만 무엇도 할 수 없었다. 요즘말로, ‘멘붕’ 상태였다. 아내가 돌아왔다. 2박 3일, 그 이상 일 수도 있다. 어디에 있었던 걸까. 알 수 없다. 누구와 보냈던 걸까. 이*성과 함께 있었다. 김광석의 지인들은, 이를 ‘서해순 일탈 행각’이라 부른다. 뉴욕에서 ( 처음) 만난 김광석의 고교 동창과 밀 월 여행을 다녀온 사건. 김광석은 상처를 받았다. 그 괴로움 을 일기에도 썼다. 그렇게 40여 일 뒤. 김광석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1996년 1월 6일이었다. 김광석은 죽었다. 자살로 종결됐다. 그러나 21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느 하 나 명쾌한 건 없다. 2007년 12월에는 딸 서연양도 죽었다. 서해순은, 지금까지 살아있다. 2008 년부터 2013년까지 하와이에 머물렀 다. ‘디스패치’는 서해순의 미국 행 적을 뒷조사했다. 낯익은 이름도 발 견했다. 2008년 2월 24일, 해성기업 설립 서해순은 2008년 1월, 하와이로 갔 다. 그리고 2월 24일, 회사를 차렸다. 하와이주 ‘상무부’ (Department of Commerce and Consumer Affairs)에 설립 신청서를 냈다.
보면, 서해순은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 한 고급 아파트를 얻었다. 인근에는 명 품거리가 있다. 두 달도 안돼 회사를 차렸다. 이*성 과 법인을 만들었고, 마트를 인수했다. 2010년에는 사업 목적에 주류업을 추 가했다. 하와이의 생활은, 적어도 경 황이 있었다. 한 미국 교민은 “집을 사고 법인을 만들고 가게를 인수하는 건, 두 달만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오랜 시 간 준비하고 (미국에) 왔다고 볼 수 밖 에 없다”고 말했다. ‘디스패치’가 입수한 법인 설립 정 관(Articles of Incorporation)에 따르 면, 회사 이름은 해성코퍼레이션. 설립 장소는 하와이주. 설립 일자는 2008년 2월 24일이다. 서해순은 김광석의 아내이자 김서연 의 엄마다. 하지만 사명은 해성코퍼레 이션이다. 어떤 의미일까. 회사 주주 명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서 해순과 이*성. 해당 법인의 대표(President)는 서해 순이다. 이*성은 이사(Director)를 맡고 있었다. ‘해성’은 서해순의 ‘해’와 이*성의 ‘성’의 조합으로 추측된다. 2008년 2월 26일, 스피드마트 인수 다시, 1995년 11월 뉴욕. 서해순이 김광석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진) 이* 성과 사라졌다. 그러다 콘서트 직전 에 돌아왔다. 김광석은 참았고, 공연 을 끝냈다. 김광석이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
을 뉴욕에서 다시 봤다”는 목격담도 흘렀다. 서해순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 다. 그저 한인사회에 떠도는 루머 정도 로 취급했다. 서해순과 이*성의 관계는 2008년에 도 지속됐다. 그해 2월 24일 회사를 설 립했고, 주주 명부에 나란히 이름을 올 렸다. 사업적 동반자로 손발을 맞췄다. 둘은 2월 26일 ‘스피드 마트’를 인수했다. 27일 美 상무부에 양도증 서를 신고했다. ‘디스패치’는 재미 교포 변 모씨와 거래한 양수도 계약서 도 확인했다. 2010년 1월 19일, 주류사업 추가 2007년 12월 23일, 딸 서연 양이 죽 었다. 서해순은 장례를 치르지 않았다. 그는 JTBC ‘뉴스룸’에서 “소송이 끝나지 않던 시기라 경제적으로도 힘 들었다”고 해명했다. 서해순은 딸이 죽은 지 한 달도 안돼 하와이로 떠났다. 상무부 제출 서류를
2013년 이후, 저작권료 6억 내외 수령 서해순은 2013년 해당 사업을 접는 다. 푸드 스탬프를 불법으로 바꿔주 다 걸린 것. 그 해, 한국으로 돌아왔 다. 해성코퍼레이션 역시 2015년 강 제해산됐다. 서해순의 한국 생활도 더없이 풍족 했다. 2013년 뮤지컬 ‘그날들’, ‘ 디셈버’ 등의 흥행으로 엄청난 저작 권료를 확보했다. 모두 김광석 노래를 활용한 뮤지컬이다. ‘디스패치’는 서해순의 저작권 수 입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2014년에만 1억 6,000만 원을 벌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약 2억 5,000만 원을 챙겼다. 서해순은 아내와 엄마라는 이유로 수많은 ‘권리’를 누렸다. 아내와 엄 마의 의무는 다했을까. 김광석과 김서 연의 죽음에 의혹을 남기지 않는 것도, 그의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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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항문 외과는 어떤 곳인가요? 환자들이 주로 하시는 질문에 대한 프리미어 대장 항문 외과 김준억 원장의 답을 들어 봅니다. Q. 대장 항문 외과는 어떤 곳인가요? 어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나요? 대장 항문 외과는 대장과 항문에 관련 된 모든 질환을 다루는 병원입니다. 최근 한국인들에게도 증가하는 추세인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을 비롯하여, 대장 용종 제거, 대장 암 시술 등의 큰 수술은 물론 치질, 치루, 치열 및 변실금 등 항문 주변 혹은 항문 기능에 관련된 불편한 증상을 치료합니다.
Q. 대장 내시경은 왜, 언제부터 얼마에 한번 받아야 하나요? 대장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이 대장 내시경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 내시경은 50세가 되는 해에 시작하시길 권해 드리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10년 주기로 하실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시거나 본인의 배변 패턴이 현저히 변했다거나. 혈변이 보이시는 경우에는 50세 이전이라도 경우에 따라 대장 내시경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으며, 10년이 아니라 많게는 1년에 한번씩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치질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질은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는 반갑지 않은 증상입니다. 하지만 결코 더럽거나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치질은 증상과 종류에 따라 섬유질 제품이나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하여 자연 치유되도록 하기도 하고, 통증이 없는 고무 밴드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치질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면밀한 수술로 약 3주 후에는 불편함 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Q. 치루는 뭔가요?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치루는 통증과 발열, 고름과 변이 새는 증상들이 동반됩니다. 치루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수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Q. 변실금은 어떤 증상이 있으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변실금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변이 나오거나 혹은 자제할 수 없어 흐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젊은 층보다는 연령이 높은 층에서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항문에 주사를 놓아 변실금을 치료하는 주사 시술도 개발되어 더욱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좀 더 심한 경우에는 괄약근 시술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대장과 항문에 관한 증상이나 질병등은 부끄럽다고 생각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김준억 MD, FACS Premier General and Colorectal Surgery, PA Board Certified in General Surgery/ Board Certified in Colorectal Surgery 현 Houston Northwest Medical Center Chief of Medical Staff
대장암과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Minimally invasive surgery 최소 침습수술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진료 과목
직장암 / 대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내시경 시술 및 수술, 로봇 수술 치질, 치루, 치열, 변실금 크론시 병, 탈장 변비, 항문 출혈 및 통증, 급성 충수염
1960 Office 837 Cypress Creek Parkway Suite 107 Houston, TX 77090 진료 시간 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The Woodlands Office
김준억 MD, FACS
■Board Certified in General Surgery ■Board Certified in Colorectal Surgery
■ Houston Northwest Medical Center Chief of Medical Staff 역임
■대학: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phia, PA ■의과 대학원: New York Medical College, Valhalla, NY ■외과 전공의: Saint Vincent’s Hospital Manhattan, New York, NY 연세대학교 외과학교실 위암 연구강사 ■대장 직장 항문 외과 전문의: Keck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os Angeles, CA
Premier General and Colorectal Surgery PA
129 Vision Park Blvd Suite 212 Shenandoah, TX 77384 진료 시간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Memorial Hermann Surgery Center *한인타운과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1120 Business Center Dr. Suite 110 Houston, TX 77043
예약 및 Tel. 832-303-2922 Fax. 281-781-8637 진료상담 www.junukkimm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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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배 교수 아시아공동체특강에 벤더빌트대학소피아리 초청
지난 20일(수) 임성배 교수의‘아 시아 공동체 특강에 벤더빌트 대학 재학중인 소피아 리를 강사로 초청해 “Social Media: Content Creation and Active Engagement”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임 교수의 특강에 초청된 소피아 리 는 벤더빌트 대학에서 Pre-medicine
과 Cenema and Media Art를 전공하고 있으며 벤더빌트가 최고의 우수장학생 에게 수여하는 Connelius Venderbilt Scholar에 선정된 실력파이다. 또한 10대의 어린 나이에 New York Times Best Seller Contributor 가 되었고 Youtube에 Book Review Channel를 개설하여 4만명의 구독자
와 150만명의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 는 유명한 학생이기도 하다. 소피아 리는 이날 특강에서 어떻게 소셜미디어의 Content를 효과적으로 만들수 있는지, 청중들과는 어떻게 소 통을 하는지, 어떻게 더많은 대중들에 게 다가갈 수 있는지 등 많은 노하우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소피아 리의 강연이 내용자체로도 훌륭하지만 강연 을 통하여 어떻게 소통하는 지를 몸소 보여준 점이 인상 깊었다며 소피아 리 학생에게는 지적이고 겸손하며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자신들의 Role Model 을 직접 만나본 것 같다며 만족했다. <김용선지국장>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전 세계 한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이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 룸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이날 오전 10 시에 막을 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3여 개국에서 찾아온 한인회장 400 여 명을 포함해 각계 인사 500여 명 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8회를 맞은 올해 대회
에서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 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동포사회 현 주소를 짚어보면서 동북아평화 정착 을 앞당기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 최를 돕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해 정부, 국회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 운데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식’이 열려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4명을 포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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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17 Korean Journal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지면은 목사님 컬럼,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톨릭 684년만의“교황설교는 이단”진정서 가톨릭계의 보수적인 학자와 성직 자 등 수십명이 개혁적 성향의 프란 치스코 교황에게 반기를 들고 나섰다. 포용을 역설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에 반발하는 보수파 학자와 신 도 등 40여명은 지난달 11일 교황이 이단을 퍼뜨리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 서를 교황에게 전달했다. 25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22 쪽이 넘는 분량의 이 진정서에 서명한 이들은 지난 주말 그 내용을 공개하면 서 교황에게 진정서를 전달한 뒤 22 명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황을 이단적이라고 비난하 지는 않았으나 그가 “결혼, 도덕적 삶 그리고 성체성사”에 관한 “이단적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황은 진정서에 대해 반응을 보이 지 않고 있으며 교황청도 입장 표명 을 거부했다. 진정서에 서명한 이들은 교황이 7 가지 이단적인 교리를 퍼뜨리고 있 다며 자신들을 교황의 “영적 아들 과 딸들”로 지칭하면서 부모의 실수 를 바로잡고자 진정서를 보낸 것이라 고 설명했다. 진정서의 발단은 교황이 지난해 발 표한 가정의 사랑에 대한 권고 ‘아모 리스 래티티아’(Amoris Laetitia· 사랑의 기쁨)다. 이 권고는 이혼하거나 재혼한 신자
의 영성체 참여 가능성을 열어준 것 으로 평가됐고 이후 가톨릭 교회에서 는 이 권고를 둘러싸고 엇갈린 해석 들이 쏟아졌다. 진정서에 서명한 이들 중에서 현재 가톨릭 교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 고 있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고 CNN 은 전했다. 서명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가장 눈 에 띄는 인물은 성비오 10세회의 총 장 베르나르 필레 주교다. 성비오 10세회는 미사에서 라틴어 대신 자국어를 사용하고 각 지역의 전 통과 관습에 맞게 전례를 진행하는 것 을 허용한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 회의 전례 개혁에 반발하며 정통 가톨 릭 교회에서 떨어져 나왔다. 돈세탁과 부정거래 의혹으로 해임됐 던 에토르 고티 테데시 전 바티칸은행 장도 서명했다. 가톨릭 보수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서의 내용이나 수 세기 동안 굳어진 결혼에 대한 가톨릭 교리를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가톨릭계에서는 이번 진정서가 1333년 교황 요한 22세가 반발에 직 면한 이래 교황의 권위에 대한 첫 도 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세턴홀 대학에서 교회 역사를 연구 하는 몬사이너 로버트 위스터 교수는 가까운 역사에서 ‘이단 진정서’ 같
▲프란치스코 교황
은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교황 요한 22세는 1330년대에 망자 의 영혼이 최후의 심판 전까지는 하느 님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가르치다 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위스터 교수는 “두 사안을 비교하 기는 힘들 것”이라며 “1330년대 가 톨릭 신자들은 모두 문맹이었지만 지 금은 다들 트위터를 한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가톨릭 교회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 의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으로 보는 분위기다.
미국 뉴저지주 시튼홀 대학에서 교 회 역사를 가르치는 몬시뇰 로버트 위스터 교수는 진정서가 “교황의 목 회 방향을 달가워하지 않은 사제들과 주교들을 부추길 수는 있을 것”이라 고 내다봤다. 그러나 위스터 교수는 “사람들이 ( 가톨릭)교회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연 민, 이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매 우 어려운 현실에 대한 이해심을 프 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느끼고 있다” 며 “대다수가 그(교황)를 좋아한다” <연합뉴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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