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Korean Journal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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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많은 경우

것이

다. 트럼프 시대의 공적부조는 대

표적인 반(反)이민정책 중 하나였

다. 최종 규칙은 국토안보부가 공 적 부적격 사유를 처리하는데 있어

비시민권자와 같은 이민자들에게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합법적 이민시스템에 대한 믿

음을 회복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알래한드로 마요라카스 국토안 보부 장관도 “이번 조치는 합법 이

민자와 그들의 미국 시민 가족에

대한 공정하고 인도적인

지원 모두 공적부조에 해 당되지 않는다. 현금지원을 받았 어도 그것이 장기적인 것이 아니 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공적부조를 판단할 때는 나이, 건강, 재정상황, 재산, 가족상황, 교육 정도, 이민신청 문서

차도 공적부조에 해당되는 것으 로 취급했다. 사실상 트럼부 행정부가 이러한 규칙을 적용했어도 여러 소송과 금 지 명령으로 인해 2020년 짧은 기 간을 제외하고 트럼프 정책이 시 행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이민사회에 공적부조는 소위 지례 겁먹고 피하는 이슈가 돼버 렸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영주 권을 신청할 때 공적 부조로 입국 불가를 초래할 것을 두려워 해 자

모에 의해 메디케이드 및 어린이 건강보험(CHIP)에서 등록이 취소 됐다. 텍사스에서는 자녀 4명 중 1 명이 미국 시민이 아닌 부모를 두 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서류미 비 부모이다. 부모가 서류미비자라도 자녀가 적격한 미 시민권자라면 그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혜택을 받 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자 녀가 공적부조를 받는다고 부모의 이민신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텍사스처럼 허리케인 하비, 겨울폭풍 우리(Uri) 같은 자연재해

받아도

재난 지원까지도 괜한 두려움으 로 거부하는 경우들도 많다. 코로 나 팬데믹 지원도 마찬가지다. 잘 못된 정보와 루머, 지나친 우려도 당연히 받아야 할 정부지원을 외 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지 않 도록 지역사회에 홍보도 필요하다. 텍사스에 기반을 둔 Project Vida의 Jennifer Duart는 사람들 이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는 혜택 을 받기 위해 스스로 등록하는 것 을 막는 공공부조 규정에 대한 잘 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며 “가족들 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여전히 두 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민법률서비스 제노비아 라이 상 임이사는 Ethnic Media Services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대신해 신청하는 것 조

SEP 30, 2022 A 19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변성주 기자
미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9 월 8일 새로운 공적부조(Public Charge) 규칙을 발표했다. 이는 트 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나 푸드 스탬트와 같은 공중보건 혜택을 공 적 부적격 판정의 일부로 이해했던 것을 다시 원래대로 복원한
대우를 보장한다”며, “미국의 근본적 가 치와 일치하게 우리는 개인이 이 용할 수 있는 의료혜택 및 기타 추 가 정부 서비스에 접근하는 개인 을 처벌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은 오는 12월 23일 부터 시행된다. 이미 60일 간의 공 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쳤으므로 발효되기 전 더 이상의 추가 심사 도 필요하지 않다. 공적부조 포함되는 것과 안되는 것 이번 규칙에 따르면 영주권 심 사에 영향을 받는 공적 부조의 범 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즉 현금지원(Cash Assistance)와 양 로원 같은 장기요양시설(Medi cade-paid Long-term Institu tionalization)이다. 현금지원에는 소셜인컴(SSI), 빈곤 가정을 위한 임시 지원(TANF), 그리고 주정 부, 지방정부의 현금지원 프로그 램이 포함된다. 이를 제외한 정부가 제공하는 비현금 지원은 공적부조에 해당되 지 않는다. 예를 들어 푸드스탬프 (SNAP), 어린이 건강보험(CHIP), 바이든 행정부, 트럼프 시대 ‘공적 부담’ 규정 완화 이민자 보호 강화…메디케이드, CHIP, 푸드스탬프 제외 새 규정, 12월 23일부터 적용 SEP 30, 2022 A 19 메디케이드(장기요양 제외), 주택 지원, 코로나 백신이나 테스트 등 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의 재정지원, 재난상황에서 임대지 원이나 현금지원 같은 특별 상황 에서의
등이 고 려된다. 공적부조가 적용되는 경우는 미 국에 살고 있으면서 영주권을 신청 하는 사람, 미국 외부에 살고 있으 면서 이민 비자 신청하려는 사람, 영주권 소지자가 180일 이상 외국 에 있다가 미국 이민자로 입국하려 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즉, 미 시 민권자나 영주권자가 갱신을 하려 는 사람은 적용대상이 아니다. 그 밖에 난민, 망명신청자, 아프간/이 라크 같은 특별 이민비자 소지자, 가석방자, 청소년 특별이민자 등 29개 범주에 속하는 경우 역시 공 적부조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나친 두려움도 문제 트럼프 행정부는 공적 부조에 메디케이드, 공공주택, 푸드스탬 프(SNAP) 등의 지원까지 포함시 켜 이민자들이 불이익을 당하도 록 했다. 심지어
신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연방정 부의 혜택을 피했다. 공적 부조는 잠재적으로 약 1천 만 명의 이민자와 1천 2백만 명의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들 중 다수는 미국 시민 자녀와 이민 신분의 가족이 혼합된 가정에서 태 어났다. 이번 조치는 특히 이민자 가정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포함한 수백만명의 이민자들에게 안전장 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뒤늦게나마 정부가 규칙 을 바로 잡아 놓았지만 이미 공적 부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이민사회는 여전히 신분문제에 영 향을 끼칠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 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보수성향의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이민가정은 이러한 공 적부조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 다. 비영리단체 Every Texan에 따 르면, 트럼프 행정부 동안 텍사스 주의 24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부
당연히
되는
와의 인터뷰에서 “공적부조에 대 해 너무 겁 먹을 필요가 없다”며, “ 바이든 행정부의 공적부조에 대한 최종 규정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만 들어놓았던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캘리그래피로푸는 이민사회

(832)296-4082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832)455-1144

--------(832)723-4665

---- (832)387-1515

--- (832)523-9229

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볼링협회(조영권)
씨름/유도협회(박찬호)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휴스턴 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SEP 30, 2022A 20
SEP 30, 2022 A 21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미국 농무부(USDA)는 유통기한이 더 길어졌을 뿐 아니라 건강 에도 훨씬 더 좋은 ‘보라색 토마토’에 대해 해충에 맞서 안정적으로 재 배가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한국계 미국 배우 레이먼드 리가 어제부터NBC 방송의 새 드라마 ‘퀀 텀 리프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레이몬드 리가 물리학자 벤 송 박사로... 미국에서 10대 청소년 층에서 감기약 ‘나이퀼(Nyquil)’로 닭고기를 요 리하는 챌린지가 유행하자 미 식품의약국 FDA까지 나섰습니다. 감기약 나이퀼은 수면을 유도하는 독실아민이... 중국인 과학자들이 미국을 떠나는 사례가 늘어났다. 이들은 공산당의 정치적 압력이 강한 중국보다 ‘자유로운’ 미국에서 연구하는 걸 더 선호 해 왔지만, 결구, 미·중 갈등의 여파를 이기지 못했다는... 유전자 변형 출시 ‘보라색 토마토’, ‘항암효과 기대’ 시간여행 SF 드라마 ‘퀀텀 리프’ 주연, 한인 ‘레이먼드 리’ ‘감기약으로 닭요리’ 챌린지 유행에, FDA ‘폐 손상 경고’ 공산당 ‘러브콜’에 버티던 중국 과학자들 ‘미국 떠난다’ 2022년 9월 30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로

SEP 30, 2022A 22 재미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 개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매년 한국 국세청이 발간하는 「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 금상식」 2022년도 책자 발간에 맞 춰 휴스턴에서는 9년 만에 세무설 명회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7일(화) 오후 2시부터 휴스턴 총영사관, 한국국세청, 주미한국 대사관, 휴스턴 한인회가 공동으 로 실시한 세무설명회는 이른 시 간대와 홍보부족 탓인지 동포들 의 참석이 20여명 안팎으로 저조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참석 자들의 발길이 늘었다. 국세정 세 무설명회 팀은 26일 달라스를 시 작으로 휴스턴, 캘리포니아 주 등 미 서부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하 고 있는데 해당지역 동포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단장 심욱기 국장은 “한국 국세 청은 해외동포들이 한국과 현지 국 가에서 세법에 맞게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고, 세금을 잘못내서 불이익 을 받지 않도록 동포 대상 세무설 명회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휴스턴 동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 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세무설명회는 주제별로 ▶거 주자 판정, ▶한국의 양도소득세 제도, ▶한국의 상속․증여세 제 도, ▶주택임대세, ▶해외탈루소 득 신고안내, ▶미국 세법 순으로 진행됐다. 해외 거주자인 경우 거주자 판정 기준에 따라 적용되는 세법도 다르 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중요 했다. 즉 한국법상 거주자는 “한국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인 반면, 미국법상 거주자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 자, 미국내 일정 거주요건을 충족 한 자”로 기준이 다소 명확하다. 미 시민권자라도 한미조세조약의 거 주자판정기준에 의거 이중거주자 라면 전세계에서 얻은 소득을 매 년 미 국세청에 보고하되 이중과 세방지를 위해 외국납부세액공제 (Foreign Tax Credit) 등을 하면 된 다는 사실도 설명되었다. 이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민주 변호사는 미국 세법에 대해 설명했는데, 여전히 혼돈하는 경 우가 많은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FBAR)와 해외금융자산 보고의무 (FATCA)를 설명했다. 즉 미 거주 자는 매년 소득세 신고시 해당 연 도 어느 시점이든 해외금융계좌 잔 고 합계가 1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별도 보고해야 한다. 또 미국에 거 주자가 세금보고를 할 경우 과세 연도 최종일 해외금융자산 총액 이 5만 달러(부부공동 10만 달러) 를 초과하거나 혹은 일년중 한번 이라도 총액이 7만5천 달러(부부 공동 15만 달러) 초과시 별도 양식 (Form 8938)을 보고해야 한다. 이 러한 해외금융계좌나 해외금융자 산 보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세법 상 명확한 거주자 판정이 올바른 납세의 기본”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내달 10월 22일(토) KASH( 회장 자넷홍)가 3년 만에 주최 하는 ‘K-Fest 2022’에서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리안페스티벌(이하 K-Fest) 은 휴스턴에서 수만 명의 방 문객들을 불러 모으는 다문화 를 상징하는 대표적 축제로 자 리 잡았으며, 휴스턴 다운타 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그린 (Discovery Green)에서 열린 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그 의미가 특별하다. KASH측에서는 “자원봉사 자들의 노력 없이는 K-Fest의 성공적인 개최도 없었을 것”이 라고 전하며 “더 많은 지원자 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 부했다.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 나 지원 가능하며 코리안 페스 티벌 웹사이트(https://www. kfesthouston.com/volunteers) 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K-FEST NEEDS YOU!’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 가산세는 물론 형사처벌도 가능하 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세무설명회 가 끝난 후에는 강사별 개별 상담 이 이어졌는데, 개인은 물론 CPA 사무실에서도 국세청 관계자들과 상담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에게는 「2022 재미납 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 식」 책자가 무료 배포되었고, 휴 스턴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영어 서비스가 가능한 국세정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탈세신고 등 주요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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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갤러리아 매장에 부티크가

훼브리제는

선택할 수 있고,

을 위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갤러리아 매장에서

난 빅토리아 성

공인보석감정사)

미국 최대의 한인 회계법인 중 하나이자, 미국 주요 회계법인 중 하나인 BDO USA Alliance의 회 원사인 Ko & Yun, LLP는 2021년 부터 사회 기여 사업의 하나로 장 학생 선발을 시작했다. 올해 두 번 째로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는데, 총 3명의 장학생에게 각 5천 달러 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에서 1인당 수여되는 장학금 규 모로는 가장 큰 액수로 여겨진다. 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023 년도 하계 인턴 근무 기회도 제 공한다. 하계 인턴 근무는 합법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경우에 한하며, 하 계 인턴 근무 가능 여부는 장학생 선발 시 고려

로이트, 앨라배마 몽고메리,

지 포트리 총 5개 오피스를 운영 하고 있으며, 미국에 본사를

회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 공해오고 있다.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

와 응원 속에서 성장한 Ko & Yun, LLP는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성장해 온 만 큼,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미국에 서 회계 분야의 리더로

SEP 30, 2022 A 27 한인 회계법인 Ko & Yun, 2022년 제 2기 장학생 모집 회계 분야의 미래 리더 양성… 총 3명 선발해 각 5천 달러 지원 하계 인턴 근무 기회도 제공 Fabergé 휴스턴 부티크, 한미장학재단 자선 이벤트 마련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달걀이 있다면? 훼브리제(Fabergé) 달 걀이다. 제정러시아 때 활약한 보석디 자이너 칼 훼브리제가 만든 황실 부활절 달걀은 19세기 유럽 보석 세공의 정수로 여겨진다. 그런 명 성을 업고 1842년 설립된 훼브리 제 보석은 아는 사람만 아는 명품 중의 명품이다. 영국에 본사가 있 고
휴스 턴
있 다.
고객이 직접 원석 을
단 한 사람만
세일즈 어드바이 저는 GIA 공인보석 감정사로 결 혼 예물, 각종 기념일, 생일, 졸업 등 특별한 기념일을 빛내줄 선물 에 관한 모든 것을 한국어로 친절 하게 상담해주고 있다. 특히 훼브리제 휴스턴 부티크 는 최근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 부(KASF-ST, 회장 이동훈)과 자 선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기념하 여 오는 10월 5일(수) 단 하루 동 안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8시까 지 훼브리제 매장을 방문한 고객 들이 구매한 금액의 10%가 장학 재단으로 기부된다. 훼브리제가 처음이라면, 각종 보석류, 시계, 오브제 콜렉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고, 나만의 보석을 갖기 원하는 분은 매장을 방문하여 친절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빅토리아 성 세일즈 어드바이저는 “한인 인 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가장 규 모있고 역사가 깊은 한미장학재 단의 장학사업을 더욱 빛내주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한인동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 란다”며, 예약 손님에 한해 방문 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조→A13 페이지 *문의/RSVP: 832-977-5636 (빅토리아 성 GIA
대상은 아니다. 또 하 계 인턴 근무 기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원은 정규 채용 시 우선적 으로 고려된다. Ko & Yun, LLP는 텍사스 휴스 구매가 10% 남서부지부 재단에 기부 10월 5일(수) 단 하루, 오후 1-8시까지 턴, 조지아 애틀랜타, 미시간 디트
뉴저
두고 있는 한국의 지상사 및 현지법인, 그리고 다양한 산업의 비상장 기 업들에게 높은 수준의 감사, 세무, 기타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미 국 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미국 Public Accounting의 발전에 기 여한다는 취지를 표방하고 있다. 10월 31일 접수 마감 신청 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 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인동포 로, 신청일 기준으로 미국 소재 4 년제 대학의 학부에 2년 이상 재학 하거나 대학원 재학 중인 회계 또 는 세무 전공 학생으로서, Public Accounting 업계에서 근무하기 를 희망하고, 2023년 봄학기 이 후 졸업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 9월 12일부터 접수가 시 작되었으며 신청서 및 성적증명 서 사본 등 제반서류를 오는 10 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K&Y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 사 후 최종 선발 인원의 3배수에 해당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합격 인 원에 대해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 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중에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기타 자세한 제출 서류 및 신 청 방법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yhllp.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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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 18개 매장으 로 확장했다. 그 여세를 몰아 2011 년 LA에 첫 미국매장을 오픈했는데, 유명 푸드칼럼리스트 조나단 골드 (Jonathan Gold)로부터 ‘돈까스 라 면의 왕’이라며 LA 최고의 라면집 으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 츠지타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츠지타의 우수한 맛을 유지하 면서도 더 폭넓은 미각에 어필하기 위해 2017년 최초로

파, 피클, 오이, 실란트로 등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애피타이 저로 교자만두, 치킨 가라아게, 타 코야키(공 모양의 문어 팬케이크), 두부 샐러드, 덮밥종류도 있다. 특히 라면의 매운 정도와 입안을 얼얼하 게 하는 중국 스촨성 향신료

1~6단계까지 고를

인기가 높다.

SEP 30, 2022 A 29
킬러 누들(Killer Noodle) 일본 라면집이 LA에서 대박을 친 후 오 는 10월 15일(토) 오전 11시 하이츠 지역에 휴스턴(1835 N. Shepherd Drive #B Houston, TX 77008)에서 공식 오픈한다. 텍사스에 첫 입점을 기념해 10월 15일(토)과 16일(일) 주 말 내내 대대적인 그랜드오픈 기념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킬러 누들은 전통 일본 라면을 좋 아하는 휴스턴 식도락가들에게 반 가운 소식이지만, 자신의 취향에 따 라 매운 정도를 1-6단계까지 선택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옵션으로 라 면문화에 탐닉할 수 있다. 킬러 누 들은 중국 쓰촨성에서 유래한 가늘 고 곧은 탄탄면 국수를 사용하고 있 는데,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풍미 와 짝을 이루며 오늘날 아시아 전 역에서 라면의 대명사가 되고 있 다는 설명이다. 킬러누들의 전신은 2003년 일본 도쿄에서 다케히로 츠지타(Take hiro Tsujita)가 라면집을 첫 오픈 한 것이다. 이후 츠지타 레스토랑 은 라면, 스시 및 현지 인기 요리를 제공하며
‘킬러누들 츠지 타’를 오픈하며, 전통 일본라면을 재 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통적 풍 미와 시그니처 맞춤형 향신료 수준 을 현대화한 킬러누들은 현재 캘리 포니아에 2개 매장이 있고 휴스턴 10월 15일과 16일, 그랜드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오후 5시까지 라면 공짜, 저녁시간 샴페인 or 애피타이저 무료 제공 ‘킬러 누들’ 일본 라면 체인, 휴스턴 상륙 은 3번째 매장이 된다. 킬러 누들 주문하는 법 킬러 누들의 메뉴는 먼저 수프 있 는 라면과 없는 라면을 선택한다. 고 기류 선택에는 차슈 돼지고기, 반숙 계란, 두부가 있고, 숙주, 야채믹스,
레벨을 각각
수 있어 더 자극적인 맛을 찾는 젊은 층에게 특 히
킬러누들은 이러한 전통과 현대 적 맛의 조화가 일품인 인기에 힘입 어 오는 2023년까지 텍사스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고, 올 해 말 뉴저지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그랜드오픈 이벤트 휴스턴 오픈을 기념하여 10월 15일(토)와 16일(일) 양일간 오 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스 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종류에 상관없이 1인 당 라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한 다. 또 양일간 오후 5시부터 가게 문을 닫을 때까지 저녁시간 방문 하는 고객에게는 뭄(Mumm) 샴 페인 한 잔 혹은 가라아게 애피 타이저 중 하나를 무료 제공한다. 종일 실시하는 무료 이벤트는 음 식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하기 때 문에 소문을 듣고 손님이 몰리면 이벤트도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 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참가 를 신청할 수 있다. 기타 킬러누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illernoodle. 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신청(RSVP): https://www.facebook.com/ events/5717548644943411 *주소: 1835 N. Shepherd Drive #B Houston, TX 77008

지역의

동참해주신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Long Point Rd)에서

만에 정상으로 돌아 온 한인건강증진행사는 무료 유

방암, 자궁경부암 검사를 비롯해

기본 혈액검사, 혈압, 혈당 측정 이 제공된다. 특히 무료 코로나 백 신 부스터샷과 무료 독감 백신도 함께 제공된다니 한인동포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무보험 한인 여성중, 저소득 가 정에 해당시 무료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 검진을

호주 신숙희 500불(호주달러), 호주 황철환 200불(호주달러), 호주 이순이 500불(호주달러), 김용익 200불, 조명희 500불, 천병로 200불, 김수영 40만원, 임석현 20만원, 김수명 200불, Helen Chang 300불, 미미송 100불, 김영희 500불, 정성철 200불, 김태훈 200불, 윤요한 300불, 윤영구 200불, 신현홍 300불, 정태환( 금일봉), 무명 1,000불, 민학기 400불, 정정자 200불, 양본갑 300불, 김일홍 300불, 홍순오 200불, 이광우 300불,

200불,

100불(호주달러),

500불(호주달러),

SEP 30, 2022A 30 ‘해외동포 긴급 규탄 성명서’ 나오기까지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제17회 한인건강증진행사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중 욕 설 논란에 결국 국민의 힘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 포스(TF)는 29일(목)에 ‘자막 조 작’ 방송을 한 MBC를 정보통신 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벌칙),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위반으 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발 표했다. 이와 동시에 29일 목요 일 조선일보 신문에는 ‘해외동포 긴급 규탄 성명서’ 광고가 실렸다. “MBC는 세 번째 탄핵 선동시도를 즉각 중지하라!”는 대제목과 “윤 석열 정부는 MBC 방송국 오보사 태에 엄중한 사법처리로 ’언론개 혁‘ 완수하라!”는 부제가 달렸다. 해외자유 주권 총연대 해외동포 대표 일동에는 12개국 38개 해외 동포단체 및 대표 이름이 나열됐 다. 성명서는 ▷사태의 배경과 펙 트, ▷사건의 본질, ▷대책 제안, ▷마지막 촉구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규탄성명서를 처음 시작한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회장(Great Korea USA 대표)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데 성명서 가 나오기 까지 배경을 전해왔다. 독감으로 누워있던 22일 밤 우연 히 광화문에서 ‘윤석열, 이건희 퇴 진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영상 을 보고 제2, 제3의 박근혜 탄핵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지 킴이,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 장 김랑아)의 한인건강증진 행사 가 이번주 10월 1일(토) 오전 9 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롱포인트 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목사 궁인, 9560
열린다. 3년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기본 혈액 검사가 필요한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무 료 피검사와 간경화스캔(fibros can)도 제공된다. 그러나 여성암 검진과 피검사를 동시에 진행시 $30-$40정도의 금액이 예상된 다. 여성암 검진과 마찬가지로 1 일(토)에는 기본 혈액 검사를 위 한 사전 예약 및 서류 작성이 진 행되고 실제 피검사가 진행되는 일시는 10월 15일(토) 오전 Hope clinic에서 시행된다. 더불어 이 행사에는 새로운 변 이 예방백신을 위한 무료 코비드 백신 부스터샷이 제공되며 의료 보험 지참시 무료 독감 백신도 제 공된다. 백신접종을 위해 반드시 백신카드 지참이 필요하며 부스 터샷은 접종 2달 후, 코비드 감염 3달 후 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상 담 및 문의는 713-208-0509 (김 랑아 회장)으로 하면 된다. *참조→A26 페이지 악몽을 떠올렸다는 그는 때마침 호주 신숙히 교수가 카톡방에 “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MBC 왜 곡 조작 사건에 해외동포들이 가 만히 있을 수 있냐”는 자조 섞인 글에 답하면서, 단순한 성명서 발 표가 아닌 신문 광고를 하기로 결 정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모든 카톡방 활동을 일 절 중단했지만 이번만큼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는 그는 24일 단톡 방에 입장을 내고, 먼저 1천 달러 를 냈다. “이후 불과 36시간 만에 미국 휴스턴을 중심으로 미 전역, 그리고 호주와 캐나다, 일본, 남 미
보수 단체들과 동포들 을 통해 약 2천만 원이 모금됐고, 28일(수)까지 총 약 2천400만원 으로 모금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배창준 전 회장은 특히 모금 운 동의 주축이 휴스턴 청우회 회원 들을 비롯해 많은 동포들이 자발 적으로
덕분에 가능 했다면서
이번주 1일 토요일, 새누리교회에서 무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도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배경 전해와 <편집부> <해외동포 MBC 규탄 광고 기부금 명단> ▲ 2019년 건강증진행사 배창준 1,000불, 마영애 1,000불, 김용익 200불, 곽인환 50만원, 하호영 300불, 이상일 500불, 오영국 100 만원(기송금), 최창권 1,000불, 베네수엘라 무명 2,000불, 칠레 사룐 200불, 호주 조기덕 2,000불(호주달러),
유인화
호주 장병일
호주 송석준
호주 송순 200불(호 주달러), 호주 오상한 100불(호주달러), 호주 무명 500불(호주달러), 김형동 50만원, 강남일보(무료광고) *한화 약 2천400만원 모금 (미화 $12,300, 호주달러 $4,600, 한화 260만원) *조선일보 광고(A31 페이지)이후 추가 명단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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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s North America Tennis Championship)에 출전하게 된

왕중왕을 가리는

서깊은 대회로 알려져있다. 더 반갑고 흥분되는 이유는 지난 미주장애인체전에서

출전하는 스티븐

버지니

혼자 출전하는 최재혁(Jay Choi) 선수가 한 팀으로 복식경기 에 뛰는 것을 주최측이 허락한 것

이다. 전미주장애인체전에서는 어

복식조로

된다는 사실이다. 휴스턴에서

뿐만

다양한 정보들을 도움받

있고, 현재 사이프레스 지역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는 동포, 교포, 교민, 한인, 한민족, 한인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명칭이 통용되고 있다. 일상적으로나 학문적으로 어 떤 명칭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임 채완 전남대 명예교수가 ‘재외동 포의 명칭 무엇으로 할 것인가’ 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동포사회 곳곳에서 한인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서 이를 예방하고 자율적으로 규 제하기 위해 해법으로 ‘한인회 등

검토한다. 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대 표와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 가 ‘한인회 등록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 발표한다. 토론자 로는 폴송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 정현재 대양주 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이소현

코트디부아르 한인회장, 김영훈

튀르크에 한인회장이 참석한다.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 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 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곤 재외 동포재단 이사장, 심상만 세계한 인회총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 재단이 후원하며, 재외동포포럼 유튜브 채널(bit.ly/125forum) 에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종종 나갔었지만 주로 지역 대

박미경 씨는 경기 성적 을 떠나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장 애인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하는 큰

대회 참가로 스티븐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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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 국체전(10월 7일-13일)이 끝나면, 곧이어 19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 체전이 열린다. 신체적, 정신적 제 약 속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 력들을 맘껏 펼치게 될 이 대회에 지난 6월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에서 테니스 단·복식 금메달을 차 지했던 스티븐 노(18세, HCC) 선 수의 참가를 기대했지만, 아쉽게 도 대회 출전을 포기해야 했다. 테 니스는 휠체어 테니스 종목만 있 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을 펼칠 기회는 또 있 었다. 오는 10월 13일(목)부터 16 일(일)까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장애인올림픽 북 미테니스 챔피언십(2022 Special
것 이다. 전 스포츠종목을 망라한 스 페셜올림픽은 아니지만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장애인 테니스 선수 들이 출전해
2시간 넘게 막상막하 손에 땀을 쥐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최고의 경기를 연출 했던 최재혁(22세, George Mason University, VA) 와
함께 뛰게
혼자
군과
아에서
쩔 수 없이 금·은메달을 가렸지만, “두 청년들이 함께 복식조를 이루 면 정말 환상적이겠다”며 현장에서 저절로 내뱉었던 희망사항이 실현 된 것이다. 만능 스포츠맨인 최재 혁 선수는 이미 여러 대회에 출전 해온 실력자다. 늘 웃는 얼굴 뒤에 가려진 스티븐의 무서운 승부욕과 실력, 그리고 노련하고 대회 경험 이 많은 최재혁 선수가 한 팀이 되 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또한 사전 대회 가이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스티븐 노 선수, 북미 장애인 테니스 올림픽 출전 은메달리스트 최진혁 군과 꿈의 복식조 “코리안 파워 보여줄 것” 드라인에 따라 총 6등급 중 두 선 수 모두 나란히 5등급에 속해있어 단식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될 확 률도 크다. 스티븐 노 선수의 모친 박미경 씨는 전미주장애인체전 이후 줄 곧 최재혁 선수 모친과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테니스
아니라
서 SOS 자폐 스펙트럼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박미경 씨도 전문적 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휴스턴으로 이주하기 전 캘리포 니아에 거주할 때도 테니스 대회 에
회였다”는
성장하 기를 바라고 있다. 두 선수는 버지 니아와 텍사스 주에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대회전까지 호흡을 맞 춰볼 시간은 거의 없다. 오로지 4 개월 전 캔자스시티 한 테니스장 에서 2시간 넘게 경기했던 경험만 을 몸으로 느끼고 있을 뿐이다. 그 러나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끈끈한 우정으로 쌓은 팀워 크를 무기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스페셜올림픽에 참가 하려면 대회 출전비부터 선수와 보 호자 항공료, 숙박료, 식대 등 3박 4일간의 전 비용을 모두 개인부담 으로 충당해야 한다. 이에 휴스턴 장애인체육회 송철 회장은 스티븐 노 선수를 위해 비용 일부를 지원 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휴스턴 동 포사회를 대표하여 건강한 진검승 부의 장에 청년들에게 큰 응원과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 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명칭과 한인회 등록제에 대해 논의하는
분열과 갈 등이 이어져온 사례를 소개하면
록제’를
“재외동포·교포·교민·한인·디아스포라… 용어 통일해야” 국회서 재외동포 명칭과 한인회 등록제 논하는 토론회 개최 ▲ 지난 6월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에서 두 선수 모두가 승자였다. ▲ 시상식에서 스티븐 노 선수(좌) 와 최재혁 선수(우). 전미주장애인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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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는 명칭이 비슷하기

때문에 한인 노인들께서 많이 혼동

하고 계신다”며 “미 정부가 일정자

격을 갖춘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공공 사회복지 의료정책이란 점

에서 동일하지만, 베니핏을 커버

해 주는 대상과 혜택을 받을 수

자격조건에는 차이가 많다”고

이어 “메디케어는 수입 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10년간 세

금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납세자

들이 은퇴나이(65세)가 되면 연방

정부가 의료비용의 80%를 제공하

제도이고,

메디케이드는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올해 기준 텍사스 주 메디케이드 개인 소득한도에 따 르면, 65세 이상 연장자가 완전 메 디케이드를 받기 위해서는 월수입 이 각각 841불(미혼)과 1.261불(기 혼) 미만이어야 한다. 동시에 보유 하고 있는 개인자산 한도도 2천불 (개인)과 3천불(부부) 미만이어야 승인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메디케이드는 신청자의 재 정상태와 소득기준에 따라 4등급 의 메디케어 세이빙스 플랜(MSP)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여기에 해당되면 메디케어 보험료 전액

메디케어 의료비 분담금의

재정적 보조를 받을수

SEP 30, 2022 A 37 <편집부>
휴스턴과 텍사스 동포사회를 대 표했던 오송문화원(단장 최종우) 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잠정적으 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전통문화 계승 노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송문화원에서 활동해왔던 한 얼국악단(단장 양진석)이 그 맥을 잇고 있는 것이다. 2018년부터 오송문화원에서 한 울 사물놀이팀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한얼국악단’으로 이름을 바꾼 한얼 국악단은 올해부터 단 독으로 전통무용, 가야금, 민요교 실, 사물놀이 등 공연활동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휴스턴 한 인동포사회 안에서 자리매김을 하 고 있다. 한인회관에 둥지를 큰 한 얼 국악단에는 현재 8~9명의 단원 들이 있으며, 한인문화원 정규 프 로그램에서 토요 사물놀이와 수요 민요강좌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10일(토)에 휴스턴 한 인학교(교장 박은주) 추석맞이 공 연에 이어 9월 20일(화)에는 휴스 턴 한국교육원 한국어 수업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공연 문 화를 알리는 등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진석 단장은 “한국의 전통문 화를 배우고 함께 공연 무대에 참 여하는 기쁨을 공유하고 싶은 분 들은 누구나 환영한다”며 많은 관 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문의: 713-894-1425 한얼 국악단 활동에 한인사회도 “얼쑤” 저소득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정부보조 특별세미나 개최 오는 10월 15일부터 2023년 메 디케어 건강보험 공식 가입기간이 시작된다. 지난 8월 80일에는 우 리훈또스(사무총장 신현자)가 주 최한 ‘저소득 메디케어와 메디케 이드 정부보조’에 관한 특별 세미 나가 있었다. 사회복지 서비스 커 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 일환으 로 실시된 이날 세미나에 한인 연 장자 30여명이 참석했고, 메디케 어/오바마케어 전문 컨설턴트 라 이언 박 종합보험 대표 에이전트 가 특별강사로 초청됐다. 라이언박 에이전트는 “메디케어 와
있 는
설명했다.
건강보험
소득과 재 산에 관련된
주 정 부 차원에서 저소득층 개인과 가 족에게 의료분야 재정보조 혜택 을 제공하는 사회복지 정책”이라 고 차이점을
또는
실질적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이어 “메디케어 카드 와 메디케이드 카드를 동시에 갖고 있다면 메디케어 건강보험 플랜 선 택에서 무료에 가까운 최상의 혜택 을 누릴수 있다”면서 “파트C우대 보험 플랜 중 메디케어-메디케이 드 듀얼 플랜(D-SNP)를 선택하 면, 각종 검진과 전문의 검사, 응 급서비스, 처방약, 병원이용으로 부터 발생하는 월 보험료와 코페 이, 의료비용 분담금으로 부터 전 액 정부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우리훈또스 ◀ 지난달 30일 우리훈또스 주최‘저소득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정부보조’특별세미나 모습 (사진제공: 우리훈또스)
SEP 30, 2022A 38

등 임시지출 예 산(CR)에 대해 일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이런 내용 을 포함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 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26 일 보도했다.

미국 회계연도는 이달 30일 종 료되며, 이때까지 예산안 처리가 안 되면 정부가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 를 피하기 위해 미국 여야는 현재 임시지출 예산 편성을 위한 협상 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예산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에는 여야 가 이견이 없는 상태로, 실제 임

예산에는 이를 위한 예산 120억 달러(17조1천억원)가 포함

정착

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공화당은 불필 요하다고 보고 반발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앞서 백악관은 이달 초 우크라 이나 지원을 위한 137억달러(18 조6천억원), 코로나19 대응을 위 한 224억달러(30조5천억원) 등 471억달러(약 64조원) 규모의 임시 예산 편성을 의회에 요청 한 바 있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CBS 방송에 출연해 “팬데 믹은 끝났다”고 말하면서 공화당

SEP 30, 2022 A 39 <연합뉴스> 미국의 집값이 10년 만에 떨어졌 다. 1년 전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 은 가격이지만, 그 상승세는 역대 급으로 꺾이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7일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7월 S&P 코어로직 케 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 다 0.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0.5%,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0.4% 각각 떨어졌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 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 그통신이 전했다. 미국의 7월 집값은 전년 동월보 다 1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로는 높은 수준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된 셈이지만, 지난 6월(18.1%)보다는 큰 폭으로 둔 화했다. 한 달만에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2.3%포인트 줄어든 것 은 이 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 후 사상 최대폭이라고 S&P 다우 존스는 밝혔다. 1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4.9%, 20대 도시 주택가 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6.1% 각 각 상승했다. 지난 6월 상승률(10대 도시 17.4%, 20대 도시 18.7%)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결과다. 올해 들어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여파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 리가 뛰어오른 것이 주택시장을 냉각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연초 3% 안팎이었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를 훌쩍 넘어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 스 전무는 “7월 보고서는 (주택시 장의) 뚜렷한 둔화를 보여준다”면 서 “연준이 계속 기준금리를 올리 면서 모기지 금융 비용이 더 비싸 지고 있다. 거시경제적 환경 전망 을 고려하면 집값은 계속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과 더불어 이미 미국의 집값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 라는 점도 수요를 위축시키는 원인 으로 지목된다. 이번 보고서에서 집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3.6%), 시애틀 (-2.5%), 샌디에이고(-2%) 등 서 부 해안 도시들의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집값, 10년만에 첫 하락… 전년대비로는 사상 최대폭 둔화 미국 정부의 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예산
시지출
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또 자연 재해·재난 지 원 예산, 저소득층 동계 난방 지 원용 예산, 아프가니스탄 국민 재
지원 예산 등이 들어간 것으
에서는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대 응도 이제는 불필요하다는 반응 이 나왔다. 이와 함께 청정 연료는 물론 화석연료 관련 에너지 프로젝트 에 대한 허가를 간소화하는 내용 의 ‘에너지독립·안보법안’도 임시 지출 예산 처리의 변수로 꼽힌다. 이 법안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처 리에 꼭 필요했던 조 맨친(민주 당·웨스트버지니아주) 상원 의원 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약속한 것이지만,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도 반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법안 처리가 어려 울 경우 이는 빼고 임시지출 예산 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 온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 야 모두 정부의 셧다운은 피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 이 있다는 분석에서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서는 30일까지 상·하원에서 모두 임시지출 예산안이 처리돼 야 한다. 정식 예산 편성은 11월 중간선거 이후 논의될 예정이다. 30일까지 안 되면 연방정부 셧다운… 美의회, 임시예산 막판 협상

100년만의

1∼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 록 위력이 커진다.

특히 허리케인 이언은 따뜻한 멕 시코만을 지나면서 위력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탬파가 직접 허리케인의 타격을 받는 것은 1921년 이후 처음인 것 으로 알려졌다. 100년 전 탬파의 인구는 13만 명 에 불과했지만, 현재 플로리다의 경 제 중심이 된 탬파의 인구는 인근 지역을 포함해 320만 명에 달한다. 허리케인 이언은 28일 오후 플로 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례를 찾아볼 수

우주발사시스템(SLS)의 3차

시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리브해에서 휘

열대성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테미스Ⅰ로켓은 비행 중 낙 뢰 피해를 막기 위해 비가 올 때는 발사하지 않도록 제한돼 있다. 이 는 대형 로켓이 자연적인 번개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대기의 강한 자기장을 지날 때 번개를 유발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한 것이다. 아르테미스Ⅰ 로켓의 발사 취소 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달 29일 첫 발사 시도는 로 켓 엔진의 온도 센서 결함 등으로 중단됐고, 이달 3일 2차 발사 시도 는 로켓 하단부에서 폭발성이 강

SEP 30, 2022A 40 <연합뉴스> <연합뉴스> 美 아르테미스 3차 발사 시도 취소… 폭풍 북상에 또 연기 50년 만의 달 복귀 프로젝트를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 아르테미스Ⅰ’ 임무 로켓 발사가 또 취소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4 일 열대성 폭풍이 북상함에 따라 27일로 예정했던 아르테미스Ⅰ로 켓인
발사
NASA는
몰아치는
폭풍 이언이 허리 케인으로 세력을 키울 전망이라며 이언이 로켓 발사장인 케네디 우주 센터 등 플로리다주 해안을 강타할
허리케인에 플로리다 긴장… 대피령에 방위군 가동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州)의 인 구 밀집 지역인 탬파가 100년 만의 허리케인에 긴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카 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 인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탬 파 지역을 직격할 것으로 보인다 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3등급 허리케인인 이언은 최 고 시속 200km를 넘는 강풍을 동 반하고 있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위력에 따라
없는 수준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 전 문가들의 견해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코어로직은 3 등급 허리케인이 탬파 지역을 직격 할 경우 30만 가구가 파손되고, 복 구 비용이 690억 달러(약 98조 원) 한 수소연료 누출이 차단되지 않 아 다시 연기됐다. NASA는 3차 발사 시도를 취소 함에 따라 현재 발사대에 세워진 길이 98m에 달하는 SLS 로켓을 6.4㎞ 떨어진 조립동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AP 통신은 로켓을 발사대에 그 대로 둔다면 다음 달 2일 발사 시 도를 할 수 있지만, 조립동으로 옮 겨질 경우 발사 준비에 더욱 시간 이 걸리기 때문에 11월로 미룰 가 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주 정부와 시에서도 대책 마련 에 나섰다. 탬파시는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방 재 활동을 위해 5천 명의 주 방위군 을 동원했다. 허리케인 이언이 지나갈 것으 로 예상되는 인근 주에도 비상이 걸렸다. 플로리다와 접한 조지아의 브라 이언 켐프 주지사도 전날 이번 허리 케인 때문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인 허리케인 이언의 위성사진 ▲ 3차 발사 시도가 취소된 아르테미스Ⅰ 임무 로켓 ▲ 허리케인 이언의 상륙에 대비하는 플로리다 주민 ▲ 허리케인 이언이 몰고온 폭우로 홍수가 난 쿠바
SEP 30, 2022 A 41 <연합뉴스> 美당국자 “전기차 문제 확대대화 진행…韓 우려 심각하게 고려” 미국 고위 당국자는 27일 한국 산 전기차 보조금 지급 차별논란 을 초래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 법(IRA)과 관련, 한국의 우려를 심 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한 확대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일 본 방문에 동행한 이 당국자는 브 리핑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해리 스 부통령의 회담에서 해당 문제가 논의된 것에 대해 “부통령은 전기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그곳에 간 것 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측이 이 문제에 대해 논 의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 며 “한국은 법안 내용에 대해 공개 적 우려를 제기해 왔고, 해리스 부 통령은 인플레감축법에 대한 우리 의 관점을 설명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 법이 미국의 노동자와 미국의 일자리, 미국의 수출업자에 게 많은 혜택을 주지만, 동시에 한국 과 일본을 포함해 다른 나라에도 혜 택”이라며 “한국의 우려에 대해 폭 넓게 듣고 있으며, 해리스 부통령은 법 시행 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정부와 노력하겠다는 약속 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과정이 진행 중이 며, 확대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대화가 어떤 결과 로 이어질지 예단하고 싶지 않다” 며 “한국은 아주 가깝고 중요한 동 맹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경청하고 있으며, 우려를 심각하게 받아들이 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며 “그러나 이러한 대화를 통해 어 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국 에서 한국 측 우려에 성의껏 대화에 나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전을 보 이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뾰 족한 대책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 당국자는 해리스 부통 령의 29일 비무장지대(DMZ) 방문 과 관련, “핵심 메시지는 우리의 방 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 다는 것”이라며 “확장억제에 대해 한국과 많은 대화가 있어 왔고, 이 는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데 있어 강력한 신호가 될 것으로 믿는다” 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CNN 인터뷰에 서 대만 공격시 북한 도발에 대응하 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선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및 잠재적 핵실험이 불안정요 인이라는 윤 대통령의 의견에 동의 한다”며 “최근 도발은 또 다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다만 우리는 또한 대만 해 협에서 중국의 행위에도 우려하며, 이는 어느 쪽이 크다거나 어느 동 맹이 우선한다는 문제가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삼각동맹과 관련해선 “한 국과 일본 양국 모두 새로운 열정으 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먹은 듯해 기쁘다”며 “윤 대통령은 이 문 제에 실제로 우선 순위를 두고 있고, 일본 역시 관계 강화에서 오는 상호 이익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느낀다” 고 말했다.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는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 美, 州연결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박차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미 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 서만 보조금이 지급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기차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 확대에도 박 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교통부는 각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50마일(약 80㎞)마다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에 대해 50개 주가 모두 승인을 받았 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캘리 포니아주, 콜로라도주, 플로리다 주, 펜실베이니아주 등에서는 최 소 4개 이상의 고속 충전기가 설 치되는 등 기존 충전소가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새 전기차 충전소 건설은 내 년 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 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 미국은 지난 세기에 자동차 혁명 을 주도했으며 21세기에는 전기차 를 주도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교통부는 지난 6월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계 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 의회가 처리한 인 프라 법의 ‘국가 전기차 인프라 (NEVI) 포뮬러 프로그램’에 따른 이 계획은 주간(州間) 고속도로 에 50마일마다 충전소를 설치하 도록 했다. 또 각 충전소는 최소 4개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며 자동차 모 델과 무관하게 일정 속도 이상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5년간 50억 달러(약 6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바이든 정부는 이번 사업을 포 함해서 2030년까지 모두 50만개 의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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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과세방지의

못하기 때문에 추가로

양도소득과 양도소득세를

했어도 미국에서 받는 고정급여 ( W-2 ) 가 20만불이 있다면 한국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10% 이상 미국에서 추가로 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양도소득 40만불 의 적어도 10% 이상이니, 금액으로는 거의 4만불 이 상이다. 정리해 보면, 한국에서 같은 양도소득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소득의 유무에 따라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할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부동산을 팔아서 남은 양도 소득을 가지고는 정확한 미국 세금은 알수가 없다. 미 국 납세자라면 한국 부동산을 처분할때 한국만 생각하 지 말고, 미국납세도 염두해야 한다. 한국 부동산 처분 전에 미국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취득원가와 공사비, 그리고 매각금액은 당시의 환율 을 참고해서 달러로 환산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정확한 취득원가 ( Basis ) 가 계산될 수 있다. 양도대금이 한 국에서 하루라도 계좌에 입금이 되어 있었다면 해외계 좌 보고 ( FBAR ) 대상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참고로 전세보증금은 후에 세입자에게 되돌려 주어야 할 금액 이므로 세금보고 대상은 아니지만 전세보증금을 입금 했던 계좌에서 이자소득이 발생했으면 그 소득은 미국 세금보고서를

외계좌

동산을

소득이 생기지 않았다면

로 미국 세금보고 대상은 아니다.

ASEP 30, 2022 47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미국 납세자들의 한국 부동산 처분에 대한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질문의 시작은 다들 이렇다 ‘아주 간단한 질문인데요’ 아니면 ‘2-3분이면 충분히 답하실수 있으세요’ 이다. 그 러나 의의로 ( ?? ) 미국 납세자의 한국 부동산 처분 문 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아니 각주의 세법을 따져보면 이것만큼 복잡한 세무처리가 없다. 한국 부동산 처분에 관련된 중요한 몇 가지를 정리한다. 한국 부동산 처분의 중요한 세무처리 첫째, 한국에서 양도거래가 있었다면 미국 납세자들은 반드시 미국 세금신고서에 반영해야 한다. 둘째, 한국에서 양도거래에 의한 소득금액을 미국 으로 송금했던지 그리고 한국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했 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반드시 미국 세금신고서에 신고 해야 한다. 세째, 한국에서의 양도소득이 같은 두 미국 납세자 가 미국에 내야 하는 세금은 각각 다르다는 점도 기억 해야 한다. 넷째, 미국 연방세법은 ‘이중과세방지 협약’ 에 의해 한국에 낸 양도세 만큼 크레딧을 받아서 국세청 ( IRS ) 에 납부할 세금이 없을지 몰라도 미국 납세자들이 거주 하는 주 ( State ) 와 시 ( City ) 세금은 추가로 양도소 득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이중과세방지 협약 ( Double Tax Convention Agreement ) 미국 국세청 ( IRS ) 은 미국 납세자들은 한국에서 부 동산을 통한 수입이 있고 그 수입에 대한 한국 세금을 한 국에 납부했어도 미국 세법에 근거한 미국 세금을 다시 납부해야 한다고 입장이다. 물론 한국과 미국의 ‘이중과 세/무/이/야/기조원국 회계사의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세방지 협약’를 바탕으로 한국에 납부했던 세금을 미국 에서 크레딧 형태로 전부 혹은 일부를 공제 받을 수 있 다. 즉 한국세법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계산하고 미국에 서는 미국세법에 따라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 거주자가 되 어1채의 주택만 2년이상 보유했다면 1세대 1주택 비 과세 혜택이 가능하다. 이외에 양도가 12억원 미만등 의 조건만 맞으면 한국에 납부할 양도소득세 없이 부 동산을 처분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세금계산 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럴땐 미국세법이 기준이다. 어쩌면
크레딧을 이 경우에는 미국에 서 받지
더 많은 세금을 미국에서 내야 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의 양도소득이 같아도 미국에 내는 세금은 다 르다 ? A씨 부부가 한국에 오래동안 가지고 있던 한국 부동 산을 처분해서40만불의 양도소득으로 인하여 12만불 의 양도소득세를 한국에 납부 했다고 하자. B씨 부부
같은 금액의
한국에 납부
반 드시 고려해야 한다.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양도차액의 조정 & 해외계좌 보고 ( FBAR ) 마지막으로, 한국과 미국의 세법차이로 발생하는 양 도차액의 조정도 필요하다.
통해 신고 되어야 하고 전세보증금도 해
보고 ( FBAR ) 의 대상이다. 그러나 한국에 부
통해
부동산 소유만으
미국 납세자가 한국의 부동산을 처분하면 ?

있다. 그러나 식품이 아 닌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기 전에는 먼저 의 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구토와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매우 높은 복용량은 치명적일 수도 있다.

◇ 비오틴

일부 의사들은 탈모 치료를 위해 비오틴 (일명 비타민B7)을 처방한다. 비오틴은 달 걀, 밀의 배아, 버섯 등의 식품에도 풍부하 게 들어있다. 많은 헤어 제품들이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운다.

◇ 아연

아연은 사람을 살아 있게 하는 몸의 대부 분의 과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두피 아래 의 모낭을 강화시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 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신체는 아연 을 저장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매일 식단에 서 섭취를 할 필요가 있다. 아연은 소고기, 굴, 게, 검은콩,

않도록 해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쏘팔메토가 얼마나 잘 작용하는지는 분명하지 않 지만, 다른 약물과 함께 섭취해 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에센셜 오일 바르기 에센셜 오일은 향수나 방향제를 만들 때 쓰이는 방향성 오일을 말한다. 샌들우드, 라 벤더, 로즈마리, 백리향 오일은 100년 이상 탈모 치료에 사용돼 왔다. 이런 오일에 들 어있는 화합물은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매 일 밤 적어도 2분 동안 두피에 하나 이상의 오일을 바르고 살살 문지른 뒤 따뜻한 수건 으로 머리를 감싸면 흡수를 도울 수 있다.

◇ 호박씨유 식용 호박씨 유(기름)을 매일 섭취하면 모 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6개 월 동안 매일 호박씨유 캡슐 4개를 복용한 남성의 경우 모발 수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씨유는 쏘팔메토와 마찬가지 로 테스토스테론이 탈모와 관련된 디하이드 로테스토스테론(DHT)라는 화합물로 변화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녹차

SEP 30, 2022A 48 장에 도움이 되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EGCG)라는 화합물이다. 대머리 쥐에게 녹 차 추출물을 6개월 동안 주는 실험에서 모 발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만 이런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는 실 시되지 않았고 녹차 보충제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 보충제에는 아프게 할 수 있 는 다른 화합물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미노산 시스테인과 L-라이신과 같은 일부 아미 노산을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고, 성장시 키는데 특별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보충제 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건강한 식단을 통 해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게 좋다. 아미노산 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코티지치즈, 생선, 달 걀, 씨앗과 견과류, 통곡물, 고기 등이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털(모발)이 존재 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 즉 성 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 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양인에 비 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 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 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 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탈모 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연 치료법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이 에 대해 소개했다. ◇ 양파 즙 양파 즙 안에 들어있는 유황 성분이 모발 의 재성장을 돕는다. 원형 탈모증이 있는 사 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절반은 두피 에 양파 즙을 하루에 두 번 발랐고, 나머지 는 수돗물을 사용했다. 2주 후 양파 즙을 바 른 그룹의 74%에서 약간의 머리카락이 다 시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사용자는 13%에 그쳤다. ◇ 철분 철분은 신체가 혈액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철분 수치가 낮은 것은 탈모와 관련이 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고기, 생선, 두부, 브로콜리 등이
호박씨 등에 많이 들어있다. ◇ 쏘팔메토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남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분해되 지
녹차 속 화합물은 탈모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도울 수 있다. 그것은 모발 성 탈모를 퇴치하는 자연 치료법 9 <코메디닷컴> KOREAN JOURNAL MAR 9, 2018 SEP 30, 2022A 48

코너를 연상케 한다.

연구팀에 의하면 감사하는

맞먹는다.

참가자들에게 하루에 겪은 일을 일기장에 기록하도록 요청했다. 참가자 중 한 그룹에는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들의

건강한 남성 1385명을

다. 참가자들은 2017년 4월에서 2018년

플을 제공했고, 건강

중 28%가 차를 즐겨 마신다고

를 마시지

않았다.

ASEP 30, 2022 49 <코메디닷컴> ‘노화’ 감사하는 습관, 숙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 하루 1분이면 행복해지는 비결? 어떻게 하면 이 풍진 세상에서 행복감을 종종 느끼며 살 수 있을까? 미국 유명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사이트 더헬시 (thehealthy)’에 의하면 파랑새는 바로 우리 곁에 있다. 행복은 생각보다는 훨씬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굳이 큰 소리로 노래 를 부르거나 심호흡을 할 필요 없다. 행복의 열쇠는 매일 매일 감사하는 삶에 있다. 감사 하는 습관은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푸 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로 버트 에머슨 교수는 “감사하는 습관이 삶에 극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고 말했다.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에머슨 교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매일 감사 일기 를 쓴 사람들은 행복감(주관적인 행복)이 약 1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을 두 배로 늘릴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행 복감과 40년 동안 절반 이상 감소했다. 스완 박사는 세면도구, 식품 포장지, 아이들 장난감에서 발견되 는 프탈레이트와 같은 화학물질(everywhere chemicals)이 그 원인이라고 경고했다. 이 화학물질들은 생식 기능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한다. 담배와 마리화나 흡연, 비만율 증가를 포함 한 요인들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스완

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이러한 이점을 주는 것으로 추측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할 뿐 아니

연구팀은
삶 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의 목록을 작성 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감사하는 삶을 사 는 사람들(실험집단)은 그렇지 않은 사람 들(통제집단)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삶 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감사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앞날 에 대해 훨씬 더 낙관적이고, 다른 사람들 과 자신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느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10여 년 전 KBS ‘개그 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감사합니다’ 차를 즐기는 남성은 임신 가 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3일 이 상 차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정 자 농도가 짙고 정자 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후베이대 연구진은 중 국 후베이성 정자은행(Hubei Province Human Sperm Bank of China)에 잠재적 정자 기증 자로 선별된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
7월 사이 약 4회 샘
및 생활습관에 관한 질문에도 답했다. 이
답했고, 나머지 72%는 차
않는다고 답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3일 이상 차를 마시는 사람은 정자 수 가 5% 더 많고, 정자농도는 0.4% 더 높았다. 또 10년 이상 차를 마신 사람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정자 농도가 15.3% 더 높았다. 차를 마시는 것과 정자의 운동성 및 구조 사이에는 연관성 이 나타나지
연구진은
마 음을 담는 일기장에 60초 동안에 걸쳐 그날 또는 그 전날 있었던 감사한 일을 3~5개 나 열하면 행복감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노트에 한 단어 또는 짧은 문장으로 감사 일 기를 쓸 수 있다. 아침 커피를 마실 때, 잠자 라 정자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자농도는 정액 1ml당 들어있 는 정자 수를 의미하며, 정자 수 는 한 번 사정할 때의 총 정자 수 를 의미한다. 정자수와 정자농도 가 낮으면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 기 어렵기 때문에 차를 즐기는 것 이 남성의 생식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러한 효과는 일주일에 3일 이상 차를 마시는 사람에게 서만 나타났으며 매일 차를 마신면 더 효과가 좋을지는 밝 혀내지 못했다. 또 참가자가 어떤 종류의 차를 마셨는지, 차 에 우유나 설탕을 넣었는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다. 한편 2017년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 전염병학 자 섀나 스완 박사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남 성의 정자 수는 과거
박사는 설명했다. 리에 들 때 등 언제든지 떠오르는 생각을 간 단히 적을 수 있다. 이런저런 ‘소확행’ 사례나 오늘 따라 무척 아름답게 느껴지는 일출 또 는 일몰, 맛나게 먹은 식사, 요가 수업, 좋아 하는 TV 프로그램 등 무엇이든 쓸 수 있다. 처음에는 내용이 간단하지만 시간이 지 나면서 점점 더 자세해질 수 있다. 감사일기 에 쏟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 의 눈길을 끈 ‘불릿 저널(Bullet journal)’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는 노트 한 권에 자신 만의 기호를 정해 작성하는 일지이자 일정 관리법이다. 주 3일 이상 차 마시는 男, 정자 수 더 많다 (연구)

는 비결, 돈 버는

말하자면 한이 없다.

“비결”이라는 단어를 국어 사전에 찾아보면 “숨어 있는 요령이나 숨겨진 방법”이라고 쓰여 있다.

그러니까 쉽게 결과를 얻 으려는 “요령과 방법”을 찾 는 것이다.

힘들이지 않고 비결을 배워서 빨리 쉽게 얻 으려고 하는 마음이다.

Golf를 치는 사람들은 Golf를 잘 칠 수 있 는 비결을 알고 싶어 한다.

오래 전에 자동차 수리를 하러 갔다가 휴 게실에서 Tigerwoods 선수가 Interview를 하는 장면을 읽으면서 큰 감명을 받은 적이 있었다.

Tigerwoods와 그의 코치 버취 하몬(Butch Harmon)에게 TV 방송기자가 다가가서 마이 크를 대고 이렇게 물었다. “이렇게 Golf를 잘 칠 수 있는 비결이 무 엇인지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Tigerwoods 선수의 대답은 너무 의외였다.

자 연습하는 시간을 훨씬 더 많이 투자한다

는 사실이다.

한 타를 잘 치기 위해서 며칠도 아니고 몇

주간도 아니고 무려 석당동안 계속 반복하여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Tigerwoods의 성공비결이다.

왜 사람들은 그토록 성공을 바라고 잘 되기 는 바라면서도 숨은 노력을 다하지 않을까? 왜 피나는 노력은 싫어하면서도 비결부터 알 려고만 할까?

사람이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직접 경험 과 훈련을 통해서 아는 길이다.

훈련을 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 이다.

직접 체험하고 직접 겪어보는 경험이야 말 로 확실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도 너와 나의 친밀한

“성경공부

면 “그거요? 옛날에 다 배운

예요.”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보 면 신앙의 열매가 없어 보인다. 머리로만 알고 있을 뿐 결코 삶이 없다. 열매가 없다. 신앙에 있어서 이것이 문제이 다.

좋은 신앙의 길은 마치 기차 철길과도 같다. 믿음과 행함이라는 두 길이 나란히 갈 때 당신의 기차는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천국 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행함이라는 철길이 없이 믿음의 외길만 있 다면 곧 한 쪽으로 넘어지고 말 것이다. 비결만 알려고 하고 피나는 노력이 없으면 그와 같이 된다. 지식은 사용되어야 비로소 참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믿음도 행함이 있을 때 비로소 참 믿음이라 는 것을 잊지 말자. 당신이 하는 말을 그대로 지킬 때 그 말은 참말이 되는 법이다. 참다운 사람이란 두 갈래를 가진 뱀의 혀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참다운 사람이란 훈련을 받아 알고 아는 대 로 행하고 믿는 대로 살고 말하는 대로 지키 는 사람이다.

ASEP 30, 2022 51 SEP 30, 2022 A 51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관계를 통해서 그 사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겪어 보기 전에는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현대인들은 무엇이든지 “그 비결이 뭐냐?”고 묻는다. 부자가 되는 비결, 공부 잘 하는 비결, 먹어도 살이 안찌
비결 등 다
“Golf에 비결을 따로 없습니다. 한 타를 완 전하게 치기위해서 지난 석 달 동안 하루에 수 천 개의 공을 날리며 끊임없이 연습할 뿐 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전의 Field 보다는 혼 경험을 통하여 얻어지는 결과 야 말로 값진 열매일 것이다.
합니다.” 라고 말하
비결이 문제가 아니라 훈련이다
SEP 30, 2022A 52 종교기관 SEP 30, 2022A 52
ASEP 30, 2022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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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P 30, 2022 SEP 30, 2022 57A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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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0, 2022 A 59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떡집 꽃집 건축 ·전기 건강 식품 건축·전기 디저트 카페 동물 병원 냉동·히팅 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공인회계사
SEP 30, 2022A 60 식당 선물센터 성형외과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 보험 안경 알람 시스템 여행사 식품매니저 병원 식당성형외과
SEP 30, 2022 A 61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 학원 치과 카페나이트클럽 카드 서비스 택배 치과 자동차바디정비 자동차 판매·딜러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 유리 제과점 이사 은행·융자
SEP 30, 2022A 62

가상화폐 거래소 루노의

SEP 30, 2022 A 63 <연합뉴스> SEP 30, 2022 A 63 <연합뉴스>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달러 고점 찍었나… 비트코인 10일만에 2만달러 회복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이 글로벌 증시 하락세에도 2만 달 러(약 2천850만원)선을 회복했다. 27일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오전 11시(서부 기준 오전 8 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 다 5.94% 오른 20,194.06 달러(2천 881만7천 원)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선을 회 복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10일 만이다.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금리 인상 등으로 다우지수가 3만선 아래로 내려가 는 등 뉴욕증시가 부진하자 1만8천 달러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그러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지수가 올해 최저치를 경신한 26일 오히려 큰 폭의 상승 세를 보인 뒤 이날 2만 달러를 재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대개 기준통화인 달 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강달 러는 비트코인 상승에 부정적인 것 으로 받아들여진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 지수는 이날 현재 114를 나타내며 작년 연말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2만 달러선 회복은 달러화가 고점을 찍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제이 아야르 부사장은 “달러 지수가 최 고점에 가까워졌고 이는 비트코인 의 바닥을 의미할 수 있다”며 “이 것이 비트코인이 급등한 이유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에 이어 가상 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4.78% 상승한 1,388.21 달러(198 만975원)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 급락으로 미국인들 의 자산이 9조달러(약 1경2천846 조원) 넘게 줄어든 상태라고 미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미국 가계가 가지고 있는 주식·펀드 자 산 규모는 33조달러(약 4경7천110 조원)로 연초 42조달러(약 5경9천 959조원)보다 약 9조달러가 줄어 들었다. 여기에 7월 이후에도 주가 하락 세가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 국 가계의 자산 감소 폭이 9조5천 억∼10조달러(약 1경3천562조∼1 경4천276조원)에 이를 것으로 시 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당시의 저점부터 지난해 말 사이 미국인들이 보유한 주식 자산 규 모는 22조달러(약 3경1천407조 美증시 급락에 미국 가계 자산 9조달러 이상 사라져 원)에서 42조달러로 20조달러, 91% 늘어났다. 그러나 올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 으로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인들의 주식 자산 규모도 급 격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주식 보유량이 많은 부유 층의 손실이 크다. 미국인 전체 보유 주식의 89% 를 가진 상위 10% 부유층은 올해 주식 자산이 22% 감소해 8조달러 (약 1경1천420조원) 이상 손실을 보았으며, 이중 상위 1%의 손실 규모가 5조달러(약 7천138조원) 이상이었다. 이에 비해 하위 50%의 보유 주 식 손실액은 약 700억달러(약 100 조원)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빈부격차도 소폭 줄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보유한 전체 자산에서 상위 1% 부유층의 비중은 연초 32.3%에서 2분기 말 기준 31%로 1%포인트 이상 비중이 축소됐으 며, 상위 10%의 몫도 같은 기간 69%에서 68%로 작아졌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인들의 주식 자산 감소가 조만간 소비·대 출·투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식 자산 감소로 내년 소비자 지출이 540억 달러(약 77조원) 줄어들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0.2% 포인트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주 식 손실이 크지 않은 규모일 수도 있지만, 소비자 지출과 경제성장 에는 향후 몇 달간 의미 있는 장애 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한

남성이 기자들에게 “나는 푸틴을

위해 전쟁에 나서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70대 여성은 “나는 전쟁에

반대한다. 전방에 소집되는 젊은이

들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체포된 러시아인 중 일부는 구

금 상태에서 징집

영장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

오면서 동원령 반대 분위기가 더 험악해지고 있다.

특히 시베리아의 외지고 가난한 지역의 소수 민족에게 집중적으로 동원령이 내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역 편중성 문제도 논란 이 되고 있다.

러시아는 동원을 본격화하면서

이날 군인의 의무과 관련한 강력

한 처벌 규정도 확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은 항복하거나 탈영하거나 전투를

거부하는 자국 군인을 최대 10년 까지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에 서명했다.

또 러시아에서 1년간 군 복무를

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부

여하는 명령에도 서명했다. 이는 러시아군의 병력 부족 문제

가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 로, 시민권을 얻으려면 5년을 거주 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요구사항을 벗어난 조치다.

징집 유인책도 나왔다. 러시아 중 앙은행은 최근 군 동원령의 대상이 되는 예비군에 대해 채무 상환을 유예해주도록 시중은행과 대출기 관에 권고했다. 여기에는 담보 대 출을 낀 압류된 주택에서 퇴거당하 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연합뉴스>

SEP 30, 2022A 64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 마존이 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Prime Early Access Sale)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연간 139 달러(19만8천원)를 지불하는 아 마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여 는 이벤트다. “우리는 총알받이 아냐”…러 동원령 반대시위 또 수백명 구금 올해는 지난 7월에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여는 것으로, 1년에 두 번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미국 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등 15 개국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경 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로 전자 상거래 매출이 줄어들 것에 대비 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1년에 두 차례 개최 를 정례화할지에 대해서는 언급 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 아마존, 지난 7월 이어 내달 11·12일 또 대규모 할인 행사 러시아에서 예비군 부분 동원령 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 산하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시 위 참가자 700여명이 구금됐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인권단체 OVD-인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장으로 보낼 30만 명 규모의 예비군 동원령이 발표 된 이후 반발 시위가 전국 곳곳에 서 이어지고 있으며, 24일에는 전 국에서 32개 지역에서 724명이 경 찰에 연행됐다. 앞서 21일에는 38개 지역에서 1 천300명 이상이 체포했다. 러시아는 승인되지 않는 집회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경찰은 ‘ 동원령 반대’를 외치는 시위대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FP통신은 수도 모스크바에서 경찰에 체포된 한 여성 시위자가 “ 우리는 ‘총알받이’가 아니다”고 외 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또 나 대통령은 이날 야간 연설에서 “전범으로 외국에서 죽는 것보다 군대 소집을 거부하는

영장 초안을 건 네받고 군사동원센터에 보고하라 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령으로 러시아 내 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친푸틴 인 사도 동원이 원칙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 목소리 를 냈다. 러시아 국영방송 러시아투데이 (RT)의 편집장인 마르가리타 시 모니안은 자신의 텔레그램에서 “ 민간인은 35세까지 모집될 수 있 다고 발표됐는데 소집서류는 40대 에게도 가고 있다”며 “그들은 고의 적인 것처럼, 악의에 찬 것처럼 사 람들을 정말로 화나게 하고 있다” 고 분노를 표시했다. 크렘린궁의 공식 지지자가 우크 라이나 전쟁 이후 정권을 강도높게 비난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달 21일 동원령을 발표할 당시 소집 기준을 정확하 게 밝히지 않았는데 군 경험이 없 거나 징병 연령이 한참 지난 남성 들이
것이 낫다” 면서 러시아인들에게 군대 소집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러시아어로 한 연설에서 러 시아의 탈영병 처벌 강화를 언급하 면서 “당신이 (러시아로의) 귀환을 두려워하고 죄수 교환을 원하지 않 는다면 우리도 그것을 보장할 방법 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게 연휴 쇼핑 시즌을 일찍 시작 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장 인기 있 고 선물할 수 있는 품목 상위 100 개를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행사에서는 미국에서 만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119 억 달러(16조9천억 원)를 판매했 다. 아마존은 이틀간 3억 개 이상 의 아이템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전역으로 퍼지는 가운데 주러미대

사관은 러시아에서 평화적 집회 권

리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갤런티 코스트코 최고재

지난주 열린 4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빡빡

해지는 수익을 개선하기 위해 핫

도그 세트의 가격을 인상할 것인 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핫도그와 탄산음료로 구성된 코스트코 푸드코트 핫도그 세트

는 1985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37년간 1.5달러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양질의 제품을 저 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코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핫도그 세트 가격 인상 여부에 대 한 질문에 “노(NO)”라고 답했다. 앞서 2018년 젤리넥 CEO는

SEP 30, 2022 A 65 <연합뉴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전세(戰勢) 회복을 위해 예비군 30만 명 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미 국 정부가 러시아에 체류 중인 미 국 시민권자들에게 즉각 러시아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주러미국대사관은 28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보안 경보 글을 올려 “ 러시아가 시민들을 군에 동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시민은 러시아 로 여행해선 안 되고, 러시아에 거 주하거나 여행 중인 시민은 즉각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러시아는 이중국적 의 미국 시민을 인정하지 않을 수 도 있고, 미국의 영사 지원 접근을 거부하거나 미 시민의 러시아 출발 을 막을 수도 있다”며 “이중국적자 를 징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 정부가 자국민에게 ‘러시아 탈출’을 공식 권고한 것은 우크라 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푸틴 대통령이 무차별적인 동원령을 내 리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 하며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미국의 극심한 인플레이션(물 가 상승)으로 기업들이 제품 가 격을 앞다퉈 올리는 가운데 할인 마트 코스트코가 인기 상품인 핫 도그 세트의 가격 1.5달러(약 2천 140원)를 ‘영원히’ 고수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26일
리처드
무책임자(CFO)는
코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널리 알 려져 있다. 그는 “일부 사업은 이익이 잘 나고 있고, 이는 여러분이 언급 나온 것이다. 미국 여행자나 이중국적의 미 시 민권자가 징집되거나 동원령 반대 시위에 연루돼 체포될 경우 외교적 으로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을 최 소화하겠다는 의도다. 그만큼 미국도 현재의 러시아 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미 국무부는 현재 자국민의 러시 아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 경보 4단 계를 유지하고 있다. 4단계는 여행 경보 1∼4단계 중 최고 등급이다. 주러미대사관 측은 또 러시아를 떠나는 비행편이 매우 제한적이고, 종종 짧은 시간 내에는 이용이 불 가하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차와 버스를 이용한 육로는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라 며, 미 시민권자들이 가능한 한 빨 리 독자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러시아에서는 동원령이 내려진 이후 항공편 예약이 늘고 가격도 폭등하고 있다. 한 핫도그 세트의 가격을 좀 더, 아니 영원히(forever) 유지하는 것을 포함해 다른 부문의 사업을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 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는 다만 지난 7월 또 다른 인기 상품인 치킨 베이크는 기존 2.99달러에서 3.99달러로, 탄산음료는 59센트에서 69센트 로 각각 올리는 등 다른 푸드코트 메뉴의 가격은 인상했다. 크레이그 젤리넥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7월 CNBC의 한
짐 시네갈 코스트코 창업자에게 핫 도그 세트가 손실을 내서 1.5달러 에 팔 수 없다고 하자 “그가 ‘핫 도그 값을 올리면 난 당신을 죽 일 거야’라고 말했다”고 외신에 밝히기도 했다. 동원령이 내려진 이후 전쟁을 지지하는 러시아 강경파 사이에 선 동원 대상자의 해외 도피를 막 고자 국경을 폐쇄하라는 목소리까 지 나오고 있다.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 타는 “당국이 징집 대상자들의 출국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지난 21∼24일 26만1천 명이 러시아에 서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 도한 바 있다.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는 국경에 10마일(16㎞)의 차량 행렬 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동원령에 반발한 시위가
않는 다는 점을 미국인들이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러시아 당국 은 시위에 가담한 미국인들을 체 포하고 있다”면서 시위 현장에서 보안 요원들의 사진을 찍지 말라 고도 했다. 美, 러 동원령에 “미 시민권자 즉각 러시아 떠나라” 촉구 美코스트코, 인플레에도 “핫도그세트 가격 1.5달러 영원히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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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겸손 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며 살았습 니다. 자기 자랑 일색입니다. 자기의 행위가 다 옳다고 했습니다. 자기의 의견만 내세웠습니다. 도덕적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합니

다. 물론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렇치 못한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비판이나 정

죄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비판이나 정죄는 교만입니다. “나는 너보다 더 잘 믿는다. 나는 너보다

더 경건하다. 나는 더

너지고 부서져야 합니다. 내 자아가 얼음같이 단단하면 녹아져야 합니다.

세리를 보십시오. 세리는 하나님 앞에서 오직 긍휼을 구하고 있을 뿐 이요. 돈이나 명예나 지식을 구한 것 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 다. 나를 불쌍히 여겨

구했을 뿐입니다.

축복 (14절)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

음악가. 아프리카 선교사. 노벨평화 상 수상)가 자기 재산을 모두 병원

유지를 위해 기부했으나,

도 하였었지” “각하 하지만 지금은...”

“대통령이니까 할 수 없다는 말이겠

지? 세상에 천하고 귀한 일이 따로 있는게 아니야. 다만 마음이 착하냐, 나쁘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네” 비서는 대통령의 겸손하고 사리에 맞

감 사하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 교하여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것입 니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 지 못하면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

만 보는 사람입니다. 자기는 다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렸다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교만했습니다.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합니다. 소득

의 십일조도 드립니다. 대단한 믿음

의 소유자입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눈을 들 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

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입니 다” (13절)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우 러러 보지도 못했습니다. 가슴을 치 며 통곡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 개합니다. 죄에 대한 회개하는 애통

입니다. 예수님 말씀을 들어 보십시 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 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

을 것임이요” (마 5:3-4) 자신의 것

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아가 십자 가를 통하여 철저하게 부서지고 깨

어진 상태입니다. 자신은 그리스도안

에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내 자아

가 돌같이 단단하다면 깨어져야 합니

다. 내 자아가 성처럼 튼튼하다면 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SEP 30, 2022 A 71 종교 칼럼 겸손한 사람 (누가복음 18:13-14)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이야기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그는 백악관 현관 앞에서 구두를 닦고 있었습니 다. 비서가 이 광경을 보고는 너무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몸 둘 바를 몰 라 하며 말했습니다. “각하, 이게 어 떻게 된 일입니까?” “어떻게 된 일이 라니?” “대통령의 귀하신 몸으로 구 두를 닦으시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 까?” 링컨 대통령은 허리를 펴고 일 어나시면서 “제임스 군, 자기 구두를 자기 손으로 닦는 것이 당연한 일이 지 어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가?” 하고 말했습니다. “그런 것이 아 니오라, 구두를 닦는 일을 천한 일이 온데 각하께서 손수 구두를 닦으시 는 것은 황송한 일이옵니다” “그것 이 잘못된 생각이야. 대통령도 구두 닦이도 다같이 세상을 위해서 일하 는 사람들일세. 세상에 천한 일이란 없는거야. 나도 어렸을 땐 구두닦이 는 몰려드는 환자들을 감당하기에 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는 각지 로

들은 단순히 겸손한 행동(humble behavior)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 실로 겸손한 존재(humble being)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의 흉내만 내는 자들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 겸손함이 있어야 합 니다. 우리가 겸손해야만 이웃과의 관계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 다. 그럴 때에 그들이 높여 주는 것 입니다. 내가 높아지려고 해서 높아 지는 것이 아닙니다. 슈바이처 (A. Schweitzer 18751965 독일 루터교신학자. 철학자.

는 말에 감탄하였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항상 자기 일은 자 기가 하며 사람들에게 많은 산 교훈 은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지 금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 는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그리스도 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살아간 믿음 의 사람입니다. 이런 모습을 본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우월 도 내세웠습니다. 세리들처럼 토색 하지 않고 불의하지 않았다는 것입 니다. 세리와 같지 않음에 대하여
의롭고 깨끗 하다” 하는 생각이 영적 교만입니다. •그러나 세리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주세요” 자비 와 긍휼을
•약속된
“내가
집에
하시니라” “겸손하라”는 것이 처세술을 가 르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그것으로
다니며 부득이 모금운동을 벌이 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에 자기 고향인 알자스에 들르게 되 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친지와 동료 그리고 각계 인사들이 기착역 에 모여 영접할 준비를 갖추었습니 다. 기차가 도착하자 환영 나온 사람 들과 기자들은 1등실 앞으로 우르르 몰려갔습니다. 그러나 슈바이처의 모 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허둥대는 사람들의 눈에 맨 뒤 칸 3등 열차에 서 내려 초라한 모습으로 플랫폼으 로 걸어 나가는 한 남자가 보였습니 다. 그가 바로 슈바이처 박사였습니 다. 사람들이 달려가서 그를 붙들고 “아니, 박사님! 어째서 3등 칸을 타고 오셨습니까?” 하고 원망스럽게 물었 습니다. 그 때 슈바이처는 빙그레 웃 으면서 말했습니다. “4등 칸이 있어 야지요. 그래서 3등 칸을 탔습니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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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보다 더 강한 말씀의 능력이 임할 것이다.

ASEP 30, 2022 75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SEP 30, 2022 75
상록노인회(회장 김진이)는 지난 9월 24일(토) 샌안토니오 한국학교 (케이 메닉 교장)를 방문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진이 회장은 한국의 문화와 언 상록노인회, 한국학교에 후원금 전달 어를 가르쳐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학생들에게 열 과 성을 다하여 가르치는 선생님들 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정남진 마이클 정 총무가 함께 참석하였다. “오늘의 영적 서밋 타임!” 자신이 똑똑하고 잘 난 줄 알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여기까지 올 수 없다. 내 열심과 노력, 내 능력이 아닌 모든 것 하나님 은혜였지 않은가? 체험을 가지면 믿음의 힘이 있다. 그러나 그 체험은 영원하지 않고 또 다른 체험을 요구한다. 체험을 갖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의 누림이 있어야 한다. 내 동기 내 문제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로 답을 얻고 찾을 때.. 그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갈 때.. 나의 상처.. 고난.. 연약한 삶이 위드의 축복으로 함께 하는 것이다. 근원적인 치유가 내 안에 있어야 한다. 복음을 깊이 알고 깨달으면 기도를 알고 기도의 비밀을 알면 세상을 바라보면서 변화 시키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말씀으로..예배 속에서 누림이 된다면 우리 삶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나의 영적 상태를 알고 나 를 먼저 살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이다. 나의 영적 상태가 바뀐다면 사람을 살리며 복음을 알려주고 전달하고 구원받은 축복의 비밀 생명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나를 살리고 바꾸는 기도의 비밀을 가질 때.. 그 방법은 말씀을 붙잡고 강단의 메시지가 내 삶과 분리 되지 않을 때..
내가 먼저 살아나 말씀과 함께 증거할 때 체험도 오며 나의 가정과 가문 교회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가 살아나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속해 있는 믿음의 공동체도 부부합창단도 변화되고 부흥할 것이다. 할렐루야!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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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이어 2위 그룹인 현대

일본 혼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

랜드로버 등은 표시 가격보다 평

균 약 4%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처럼 실제 판매 가격이 표시 가 격보다 높아진 것은 최근 차량 구매

미국판매법인(KA)의 러셀

웨이저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기아

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강

조해서 마케팅을 하지는 않고 있다

고 밝혔다.

기아는 현재 차량의 ‘스포티함’

이나 전기차(BEV)·하이브리드차 (HEV)의 경우 기술 등 자동차의 디 자인과 특성·품질 자체를 가지고 마 케팅을 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일부 기 아 모델은 부품 부족 사태로 차량 생 산이 차질을 빚기 전에도 이미 표시 가격보다 비싸게 팔렸으며, 현재 표

갖춘 점도 것도 기아

가 비싸게 팔리는 이유라고 CNN

은 설명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표시가격보다 8%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자

동차 소매담당 크리스 서튼 부사장

은 기아 차량이 경쟁 차종에 비해 표

시 가격이 낮기 때문에 고객이 조금

더 웃돈을 주고 구입한다고 해서 불

SEP 30, 2022A 78 종교 칼럼 기아, 미국서 저가 브랜드는 옛말… 웃돈 가장 많이 붙어 팔린다 미국에서 한때 저가 브랜드로 인 식됐던 기아 차량이 최근 품질과 디 자인 등에서도 인정을 받으면서 표 시 가격에 비해 ‘웃돈’이 가장 많이 붙어 팔리는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고 미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의 분석 결과, 기아는 표시 가격보다 평균 약 6% 높은 실제 가격에 판 매되고 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샌안 토니오 구독자 여러분,

인간은 연약하고 불완전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일어설 수 없습

넘어지면 일으켜 줄 사람

필요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

니라 (전도서 4장 12절)” 노끈은 가는 가닥을 여러 개 꼬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어지 간해서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나무 젓가락 한 개는 쉽게 부 러뜨리지만, 세 개나 네 개를 한 꺼번에 부러뜨리기가 여간 어려 운 것이 아닙니다.

차,
수요는 넘치는 데 글로벌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은 감소하면서 딜러가 가격을 표시 가격보다 더 올려서 팔 기 때문이다. CNN은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기 아의 평가가 나아진 이유로 우선 가 격 대비 품질이 좋다고 소비자들에 게 인식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지금처럼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 가는 시장에서는 딜러들이 이를 활 용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아도 저가 제품이라는 인 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꾸준히 노 력해왔다. 기아
그리고 지역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들었던 남부 뉴저지를 떠나 이곳에 온지 2주가 지나고 나니, 많이 적응이 되어갑니다. 주님께 서 은혜 주신 덕분입니다. 이곳에 영적으로 깊이 있고 여 러모로 훌륭한 목사님들이 계신 데, 지식도 부족하고 언변도 없 는 제가 감히 펜을 들어도 되는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 나, 조그만 은혜라도 함께 나누 면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 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니다.
추울 때 몸을 녹여 줄 따뜻한 동행자가 필요합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 까지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 주 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할 때, 주님께서 내 안에 찾아와 주 셔서,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항상 동행하십니다 (이사야 43:2; 마 태복음28:20). 가까운 교회로 나오셔서, 나 를 사랑하시는 가장 진실한 동 행자이신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형제들과 그리스도 예 수 안에서 같은 진리와 같은 사 랑 안에서 성령의 위로와 힘을 얻고, 세상을 능히 이기는 삼겹 줄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태복 음 18:19-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 느니라 (마태복음 18장 20절)”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백 영진 3분 성경 묵상 <삼겹줄의 힘> 시 가격 대비 평균 7% 이상 높은 가 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최근 유가 급등으로 소비 자 관심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차종 에 쏠리는 가운데 기아가 상대적으 로 다수의 하이브리드차(HEV)·플 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전기 차 라인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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