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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5도민회(김수명)-------- (832)283-2888
KASH(자넷홍)
한미여성회(동선희)
휴스턴청우회(하호영)
(281)382-4883
(832)818-2295
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832)455-1144 볼링협회(조영권)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휴스턴 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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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에도 만연돼있는 反아시안 범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반 아시
안 정서와 범죄는 증가했다. 또 다
른 측면에서는 아시안 커뮤니티가
애써 외면해왔던 뿌리 깊은 인종차
별을 표면 위로 끌어 올리는 움직
임이 활발해졌다. 아시안 이민사
회는 자녀 교육을 위해 혹은 아메 리칸 드림을 위해 숱한 어려움도 이기며 개인적 부를 일구고 자녀 들의 성공을 목표로 달려왔다. 그 러다보니 왠만한 차별과 불공정한 일도 참는 것만이 능사 식으로 대 처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반 아시안 범죄가 단지 총을 들 고 위협하고 무차별 언사나 묻지 마 폭행이 다가 아니다. 한인 소매 상들도 그러한 행위들은 어제 오 늘의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이 러한 뿌리깊은 차별이나 경시에 대 해 이민사회의 대처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한 예로 경찰은 이민사회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에 적극적인 신고 정신을 요구한다. 사건이 크 고 작건 간에, 경찰이 빨리 대처했
는지 상관없이 무조건 신고하는 습
관은 전체적으로 범죄횟수를 줄이
고, 범죄 해결에 가속도를 올리며, 경찰과 커뮤니티의 밀착된 협력관
계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30대 한인회장을 지냈던 김기 훈 전 회장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
는 뷰티서플라이 ‘뷰티센세이션’이 경험했던 황당한 고소 고발 사건을 커뮤니티와 공유하였다. 그 이유는 사건이 승소 혹은 패소한 것을 떠 나 한인 비즈니스들이
영수증에
다섯자리 카드정
보나 유효기간이 표시되는 것은 규 정 위반이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정보가 해킹당해 자신의 비즈니스
를 할 수 없었다면서 총14개월치 700만 달러 손해를 보았다며 김기 훈 회장과 마스터카드, 페이팔 3개 사를 묶어 소송을 청구했다. 텍사스 민사 소송에서 조정을 위해 그녀가 내놓은 조건은 총 50 만 달러의 손해배상에 대해 5가지 옵션을 제시했다. 김 전 회장은 최
소 2만 5천 달러, 최대 16만 6천 666달러를 배상하라는 내용이었 다. 결국 이 케이스는 연방법원으
로 넘어갔다. 연방법원
유효기간이 표시돼있는 것이
연방법을 위반한 것이었다는 사
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했다. 곧
바로 시정했음은 물론이다. 둘째
는 이러한 황당한 고소사건을 접
했을 경우 변호사를 고용하고 법
원에 출석하는 등 추가적인 비용
지출과 시간 낭비를 감수할 것인
지 아니면 상대의 요구에 절충하
여 얼마의 돈을 주고 문제를 해결 할 것인지 고민했다면서, 결국 정 정당당하게 법의 심판을 받고 자 신의 잘못에 정당한 대가를 치르 고 부적절한 고소는 강력하게 대 응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에서 법(law)은 땔 레 야 땔 수 없는 관계다. 어떤 회사 가 소송 당했을 때 항상 소송에 대 해 준비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 은 아니다. 회사가 클수록 말도 안 되는 소송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
에 근거없는 소송은 무시하는 경우
있 었으나 소송에서 이긴 사례가 있는 만큼 유사한 사례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소매상들이 있다면 자신의 경 험을 토대로 작은 조언이나 도움을 언제든지 줄 수 있다고 전했다. “ 소송에서 진 것도 경험이다.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더 필요할 것 이다”고 말했다. “이민자들은 이렇 게 당하고 저렇게 당하는데, 수업 료를 내더라도 먼저 안 사람이 알 려주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라 고 강조했다.
OCT 7, 2022 A 21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쉬쉬할수록 범죄만 양산…“정보 공유하자” 아시안 소매상 타깃 터무니없는 사기 기승
OCT 7, 2022 A 21
유사한 사 기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유 때문이다. 놓치기 쉬운 공정신용거래법(FACTA) 위반 S 610 과 288 도로 남쪽의 흑인 거주지역에 위치해있는 뷰티 센세 이션은 지난 1월 피카리라는 흑인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알고 보니 그 여자는 2년 전에도 비슷한 서류를 보낸 적이 있었는데, 가게 가 오픈하기도 전의 일을 문제 삼 았기 때문에 사기로 밝혀졌던 경 험을 갖고있다. 그녀의 고소장에는 2020년 8월 14일 헤어제품을 구입 하고 자신의 페이팔 마스터 비즈니 스 카드로 83.13불을 결제했는데, 받은 영수증에 자신의 이름, 카드 첫 1자리와 마지막 4자리, 카드 유 효기간, 카드사 명 등이 적혀있어 이는 연방 공정신용거래법(The Fair and Accurate Transaction Act, FACTA)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공정신용거래법에 의하면
마지막
케이스로 넘어가기 직전 피카리 씨는 김 회 장 측 변호사가 제시했던 2천 500 달러의 손해배상 제안을 받아들이 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김회장 은 연방법원까지 사건을 끌고갔다. 결국 지난 6월 텍사스 남부지방법 원의 Lee H Rosenthal 연방지역판 사는 피카리 씨의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Rosenthal 판사는 김 회 장 가게에서 발급한 영수증에 카드 맨 앞자리 숫자는 카드사 (마스터 카드)지칭하는 것이며, 카드유효 기간이 표시된 것은 공정신용거래 법(FACTA)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지만, 그것과 별개로 그녀가 자신 의 피해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 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 고 유사 판례에서도 그녀의 주장 을 뒷받침해주지 못했다고 기각 했다. 또 판사는 그녀에게 30일 안 에 항소 기회를 주었으나 결국 케 이스는 기각되었다. ‘값진 수업료’ 동포사회와 공유 김기훈 전 회장은 이번 소송에 대응하면서, 가장 먼저 그동안 자 신의 가게에서 발행했던 영수증에 카드
가 많다. 여기서 근거없는 터무니 없는 소송을 ‘Frivolous Litigation’ 라고 한다. 김 전 회장은 그러나 “ 근거없는 소송이라도 대응하지 않 으면 결국 협상하여 억울한 지출을 해야만 한다. 근거없는 소송이 분 명하다면 적극적인 대처를 할 필 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근거없는 소송들은 작은 기업 들에게 불안감과 막대한 비용을 초래시키고 회사의 평판을 해친 다. 특히 액수가 크지 않은 이러 한 피해 사례는 아시안, 히스패닉 등 유색인종을 대상으로 더 빈번 하다고 한다. 김기훈 전 회장은 우여곡절은
캘리그래피로푸는 이민사회 ▲ 문제가 된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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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7, 2022A 28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살 화가가 세계 미술시장을 뒤집었습니다. 샌디에고 출신 초등학 교 5학년생인 그의 이름은 안드레스 발렌시아로 ‘미술 신동’ 혹은 ‘리틀 피카소’라고 불립니다. 현재 11살 꼬마가…. 일본 제약사 에자이(Eisai)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이 임상 3상 결과 증상 악화를 억 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주요 평가 항목을… 맥도날드가 7살 미만 어린이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장난감 증정 메뉴 인 ‘해피밀 (Happy Meal)’을 성인에게도 제공합니다. 맥도날드에 가면 이달 3일부터 성인들도 ‘해피밀’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델라웨어주의 한 보석가계, 60대 한인이 운영하던 보석가계에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흑인남성이 들어와 한인 주인에게 달려들어 무차 별 폭행을 가하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계 미술시장에 놀람 준 ‘11살 피카소’ 안드레스 발렌시아 연내 치매약 나오나? 에자이, 바이오젠 임상3상 성공 맥도날드, 성인 ‘해피 밀’ 출시, ‘성인 동심’ 자극 델라웨어주 보석가계 한인주인, 흑인 폭행에 ‘뇌출혈’ 2022년 10월 7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By 변성주 기자
혈액검사 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 피검사 와 간경화 스캔(Fibroscan)을 제공
해주었다. 기본 혈액검사는 MD앤 더슨과 호프 클리닉이 협찬하는 것으로 간암의 사전 발견 및 간암
연구에도 도움을 주는 이 프로젝 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 청하였다. 또한 베일러병원 이미 경 사비나 일반내과의, MD앤더슨 암센터의 허병근 윌리엄 통증전
문의, 이영옥 영양사가 한인동포 들의 건강 및 질병에 대한 개별상 담을 도왔다. 독감주사는 보험소
미국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대폭적인 금리인상을 연이어
단행하면서 원화는 1천400불
선도 초과했다. 10월 5일 오후
6시 기준 원화는 1달러당 1천
416.56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 위기 이후 최고치
를 기록하자 한국에서 미국으
로 자녀를 유학 보내는 부모들
의 부담은 배가 되었다.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와 유학생들의
부담은 예전에 비해 40% 이상
늘어났고, 유학생들도 학비 분
할 납부와 교내 파트타임을 구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속이 타들어가는 와중
에 한인유학생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겠다는
OCT 7, 2022 A 29 “알찬 의료서비스, 한국어로 꼼꼼히 챙겨주는 편안함까지”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김랑 아)가 1년 행사 중 가장 심혈을 기 울이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건강 증진행사가 지난 1일(토) 오전 9 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새누리교 회에서 있었다. 예년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실 시했지만,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으로 3년 이상 제대로 된 건강증진 행사가 없었던 사실을 감안하면 이 행사를 기다려왔던 동포들로서는 적절한 시기에 개최된 행사였다. 예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당 일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과 코로나 백신과 독감 접종 등만 실 시되었고 그 외 혈액 검사를 비롯 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 등은 모두 이날 사전 예약 및 서류작성 만 진행하였다. 김랑아 회장은 과거 혈액 검사를 행사장에서 했을 경우 일부 오류가 있어 처리에 애를 먹기도 했다면 서, 호프 클리닉에서 대부분의 검 사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건강증진행사에는 무 보험자이며 저렴한 기본
지자들한테만 무료로 제공되었지 만, 건강검사 하러 온 김에 유료로 독감주사를 맞는 한인분들도 있었 다. 바쁜 이민생활에서 일터에 나 가느라, 자녀 돌보느라, 차일피일 미루었던 사람들이 건강증진행사 를 통해 평소 건강에 대해 염려했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제17회 한인건강증진행사 성료 무료 간경화 스캔 인기·참여도
높아
독자가 나타났다. 휴스턴 지역에 있는 학교를 다 니는 유학생으로서, 남자 유학 생에 한해 홈스테이 제공이 가 능하다. 무료 홈스테이에 관심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코리안저널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832-264-3613 한인유학생에게 홈스테이 제공합니다. 던 부분에 대해 한국어로 상담도 받고 검사를 신청하는 모습이었 다. 또 건강이 나빠진 것 같았지만 선뜻 병원을 찾지 못했다는 젊은 청년도 있었다. 이번 건강증진행사를 위해 한 인간호협회 회원 15명을 비롯해 호프 클리닉 5명, 휴스턴대학에 서 11명의 의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김랑아 회장은 “약 3시간 동안 40여명 넘는 동포분들이 다녀갔 는데, 그중 절반 이상이 간암 스크 리닝 연구에 참여했고, 유방암 검 사 신청도 예년 수준이었다”며, 새 로 선보인 간암 스크리닝 프로그램 이 동포들의 건강 유지와 조기 질 병 발견에 도움이 되길 바랬다. 또 올해 경험을 토대로 내년 건강증 진행사는 보다 다양한 협력과 연 계 속에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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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성주 기자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계속되고 있는 작금의
수선한 상황도 대통령 불참의
변성주
모집 도 알리며 페스티벌이 임박했음 을 알렸다. 이번 주에는 드디어 공연자 리 스트를 공개했다.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 터 밤 10시까지 하루 종일 다운타 운 디스커버리 그린(1500 McK inney St, Houston, TX 77010)에 서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메인 공연팀은 단연코 K-Pop 그룹이다. 여성 3인조 ‘Asome.D( 에이섬디)’는 일본과 한국 출신의 3인조 K-Pop 및 J-Pop 걸그룹으 로 알려졌다. 올해로 6년째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엘, 다 다, 나현으로 구성됐다. 남성 K-Pop 그룹은 5인조 ‘TRIGER(트리거)’다. 2개 그룹 모 두 같은 DY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 그 룹명이지만, 무조건 K-Pop에 열광 하는 팬들에게는 고대하던 무대 혹
은 충분히 무대를 달구고 남을 공
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2022 코리안 페스티
벌의 밴더들도 거의 마무리진 것
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학금 후원
사 중 하나인 크로거를 비롯해 한 미은행, 뱅크오브호프, 프라미스 원뱅크, 아메리칸제일은행, 보리 레스토랑, 공주떡집, 소주West32, KFood, BonKBBQ, 서울사이드 치 킨 윙, 이브핑크, AirGiant, Royal Tea Bubble, Michelob Ultra 등의 밴더 및 후원사 리스트가 공개되 었다. 또 휴스턴 총영사관과 휴스 턴시 예술연맹 후원기금
OCT 7, 2022 A 31 코리안 페스티벌 “카운트 다운” KASH, 핫한 무대 담당할 K-Pop 공연팀 공개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 최종 명단, 발표 연기
kjhou2000@yahoo.com 대한민국 외교부는 세계한인의 날 (10월 5일)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 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 헌한 한국과 국외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 념식에서 유공자 정부포상도 대대 적으로 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 지만, 올해 인천광역시에서 있었 던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은 물론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은 생략되었다. 7월 23일부터 8월 6일 기간 동안 포상 후보자 155명에 대한 공개 검 증을 거쳐 10월 5일 최종 유공자 명단도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 만, 올해는 외교부 내부 상황에 따 라 발표가 다소 지연되고 유공자 포상도 추후 전수식으로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김도수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정명 훈 미주중남부연합회 회장, 하호영 전 휴스턴 노인회 회장 3명이 후보 에 올랐다. 특히 정명훈 회장의 경 By
기자 kjhou2000@yahoo.com 3년 만에 컴백하는 코리안 페스 티벌이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지역 단체들과의 콜라 보레이션으로 장학생 모집을 공고 한 KASH(회장 자넷 홍)는 지난주 에는 16세 이상 자원봉사자
5일 기념식에서 훈포장 전수식도 생략
및 한인 사회 지역신문들도 이 행사를 후 원하고 있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무료 입장이 며 축제에 앞서 페이스북과 인스 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 품 행사가 안내되고 있으므로 관 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전해왔다. 우 현재 또 하나의 미주총연 회장 의 타이틀을 갖고 미주중남부연합 회 회장을 사임한 상황이고, 미주 총연이 7년만에 분열을 봉합하자 마자 정통성을 내걸고 새로운 총 연 회장 취임을 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동포들의 관 심도 쏠려있다. 역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대 통령이 참석해왔지만, 올해 기념 식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신 참 석했다. 그러나 한 총리는 “동포사 회의 오랜 숙원인 재외동포청 신 설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 해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 관련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 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나
어
이 유가 될 수도 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남미 순방길에 휴스턴을 경유하게 됨에 따라 9일(일) 휴스턴에서 오후 6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약 41명의 휴스턴 동포들과 지상사 관계자들이 초청된 이번 간담회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휴스턴 힐튼 아 메리카스 호텔 2층에서 진행된다. 휴스턴총영사관은 이번 간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RSVP 구글 양식 링크를 전달했다. 또 총 영사관으로부터 직접 사전예약 링 크를 전달받지 못한 경우는 참석대 상자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참석이 불가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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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 때는 전 국가대표 이수미 선수 를 코치로 영입하고, 중국 코치까지 불러 휴스턴 동포사회에 생활 탁구 부흥을 꿈꾸었던 휴스턴한인탁구협 회(회장 최종우)가 공중분해 위기에 처해있다. 지난 해 11월 휴스턴 세 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을 휴스턴 탁구협회와 동호 회원들은 따뜻한 환대와 지원, 응원 을 아끼지 않았던 헌신의 결과 대한 탁구협회와 재미대한탁구협회는 계 획에도 없던 MOU를 체결했다. 한 인탁구협회는 올초에는 코로나 팬 데믹으로 침체돼있던 탁구 동호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코리안저널 이 후원하는 탁구대회도 한인사회 에서 개최하며 생활체육 부흥을 위 한 마지막 땀방울까지 짜내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문제의 시작은 역시 코로나 팬데믹에서 출발했다. 코로 나 전에는 회원수가 평균 40여명을
유지하며 현재 롱포인트에 마련한
한인탁구장은 매일 활기와 땀방울
속에서 경쾌한 핑퐁 소리와 기합과
파이팅이 넘쳐났었다.
여러 생활체육 동호회 중에서도
탁구 종목은 나이 지긋한 연세에도
신체에 큰 무리없이 운동할 수 있고
건강관리에도 좋아 늘 시니어팀이 한몫을 할 정도로 탁구 동호인층이
넓게 형성돼있는 편이었다. 중국 탁 구장, 성당, 교회 등을 거쳐 지금 코 리안저널이 위치해있는 건물 안에
첫 한인탁구장이 생겼었고, 거기서
더 넓은 장소로 이주하여 자리 잡은 곳이 지금의 탁구장이다. 바닥을 깔 고 에어컨을 설치하며 약 20년간 사 용해온 탁구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탁구장이었다. 세계탁구
참석했던 한국선수
단들도 이만큼 규모있고 훌륭한 탁 구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 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탁구동호회 의 중심 멤버들이
회원명단은 한 인과 외국인을 합쳐 약 45명 정도이
지만, 화, 목, 토 탁구장에 출석하는 회원들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1 인당 한 달 사용료는 일반회원 50
달러, 오래된 회원은 1인 100달러, 1일 사용료 10달러 정도로는 매월
4천불 이상의 렌트비와 기타 유지 비까지 6천불 정도를 충당하기에 턱 없이 부족하다. 최종우 탁구협회 회 장은 “그나마 오송문화원이 활동할 때는 문화원을 통해 지원이 가능했 지만, 오송문화원 역시 2018년 이후
완전히 활동을 접은 상태라 역부족 이었다”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적 자를 메꾸어왔지만 회원수나 기타 환경에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적자 메꾸기를 계 속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어려 움을 토로했다.
각자 흩어져서 연습하고 정기적 만
남으로 동호회를 유지하는 방안 등
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회원들은 노
인회나 교회 시설 임대 보다는 메이
슨에 있는 중국 탁구장 일부 시설을
이용하자는데 찬성하는 의견이 많
았다. 그러나 최종우 회장은 “한인
탁구동호회 활동은 곧 한인 탁구협
회 활동을 대표하는 것이므로 중국
탁구장 이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다수결 의견이 모아
진 만큼 개인적으로 시설이 갖춰진
중국 탁구장을 이용하는 대신 공식 적인 동호회 및 탁구협회는 활동을 접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회원 들은 10월 말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주일 더 시간을 갖고 11일( 화) 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전직 임원진들이 빠져
버린 탁구협회의 문제점도 지적했
다. 현재 한인탁구협회는 추가 시
설비를 들여서 한인탁구장을 만들
기는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장 소가 비좁거나 다소 불편을 감수하 고라도 노인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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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대회에
하나둘 나오지 않 20년간 정들었던 탁구장 10월 말 문 닫아 코로나 팬데믹 후 회원수 급감, 재정난 이기지 못해 공중분해 위기 한인탁구협회 “어디로 가나?” 기 시작했고, 3개월이면 끝나겠지 했던 기다림은 3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가면서 더 이상 현재 인원으로 는 버티기 어렵게 돼버렸다. 현재 탁 구장 벽에 붙어있는
특히 천정부지의 인플레이션에 건물주도 벌써부터 렌트비 상승을 압박하자 결국 10월 말에 현재 탁 구장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중국시설 셋방살이? 비좁아도 한인시설? 4일(화) 탁구장에 나온 동호회 회 원들은 최종우 회장의 요청으로 향 후 탁구동호회 연습장을 어디로 정 할지 의논했다. 그동안 다방면으로 수소문한 결과 첫째, 노인회관 임대 사용, 둘째 교회 시설 임대, 셋째 중 국 탁구장 이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인탁구장에 회원 가입한지 이 제 3주밖에 안되었다는 한 회원은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춘 탁구장 이 있는지 몰랐다가 알게되어 너 무 좋았는데 문을 닫게 된다는 소 식에 매우 아쉽고 섭섭하다”면서, 그동안 최종우 회장을 비롯해 한인 탁구장 유지를 위해 애쓰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고 적극적인 협 조 의사를 밝혔다. 멀리 파사데나에 서 40분 거리를 운전하여 한인탁구 장을 찾아온다는 한인부부 역시 한 인탁구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를 되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30 년 이상 휴스턴 한인탁구동호회의 터줏대감인 송건호 회원 부부 역시 누구보다도 탁구장 유지를 위해 애 를 썼지만 회원들이 절반이상 떨어 져나간 이상 유지할 방법이 없다면 서, 예전의 부흥기를 그리워했다. 최 종우 회장은 일반 회원들은 둘째 치 고 탁구협회 중추역할을 했던 탁구 동호인들과
한인중앙장로교회 체육관 등을 빌리는 방안을 선택하 지 않는 이상 탁구협회의 명맥을 이 어갈 뚜렷한 묘수는 없어 보였다. ▲ 10월 말 탁구장은 문을 닫지만 운동을 하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활기찼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는 11월 28일-12월 1일 서 울에서 개최되는 20기 민주평통 전체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는 민 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 한)은 한차례 연기된 전체회의로 인해 하반기에 한국방문을 2회 하게 되었다. 그러나 특히 3분기 동안 대외적으로 알찬 활동과 결 실을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토) 오후 5시부터는 협 의회 임원들 30여명이 모인 가운 데 3분기 정기총회가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갖고 2022년 5월-6 월/3분기 사업보고 및 4분기 사 업계획을 발표했다.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사업 보고의 주요 내용은 ▲휴스턴협 의회-국립제주대학교 법과정 책연구원/아시아공동체연구센
터 교류협력식(8월 29일), ▲제 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방문 (8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이종우 서귀포시장 면담/협력방 안논의(8월 30일), ▲국립제주대 학교 방문(8월 30일), ▲휴스턴협 의회-경주시협의회 우호협력 협
약식(9월 2일), ▲서울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방문(9월
5일) 등이다.
박요한 협의회장 개인적으로
▷캘리포니아 주의회 방문(8월 8일), ▷쿠바한인 이민 100주년
및 광복절 77주년 기념식 참석(8
14일), ▷강화 평화 전망대/교
방문(민간인 출입통제선 지 역, 9월 7일),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9월 9일) 등 휴가 기간 중임 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활동 을 이어갔다.
4분기 사업 계획으로는 이번 주 7일까지 3명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회장 후임으로 차기 회장
을 선출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
되면서 장학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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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사라졌던 키다리 아저씨가 다시 나타났다. 지난 9월 7일(수) 서울 금천구 독 산동에 위치한 난곡중학교에는 모 처럼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지 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 달 장학금을 전달해주었던 미국 텍 사스 휴스턴의 난곡장학회 김명용 회장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이날 김명용 회장은 1학년 4명, 2학년 4명, 3학년 2명까지 10명의 재학생에게 총 5천여 달러의 장학 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남녀 비율 도 골고루 돌아갔다. 휴스턴 난곡장학회는 모국의 난 곡 중학교에 점심을 굶는 학생들이 있다는 뉴스를 듣고 2008년 5월 6 명의 회원이 시작한 순수 민간 장 학회였다. 넉넉한 밥 한 끼 값인 50 달러를 절약해서 아이들의 점심 값 을 지원하자는 김명용 회장의 제안 에 주변의 지인들과 한식당들에서 흔쾌히 동참하기 시작했고, 2020년 연말까지 12년 동안 1천40명의 어 김명용 회장 9월 난곡중학교 방문…10명 학생에 총 5천여 달러 후원
월
동도
자문위원에게 돌아갈 2022년 민주평통 의장표 창 신청을 마무리하고, 3차 해외 동포대상 설문조사, 그리고 20기 전체회의 등이 있다. 한편 이날 박세진 신임 부총영 사 축사 및 오광진 상임고문, 오 경아 문화예술위원회 부위원장, 고경열 차세대교육위원회 자문 위원에게 감사패 증정도 있었다. 제주·경주협의회와 MOU 체결 휴스턴 난곡장학회, 팬데믹으로 뒤늦은 장학금 수여식 려운 학생들을 후원했다.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내는 매달 1천500달 러 후원금은 한국으로 송금되었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창궐한 코 로나19로 사상 초유의 팬데믹 상 태에 직면해
김명용
활동을 접었다. 이번에 김명용 회장이 전달한 장 학금은 장학회 계좌에 남아있던 후 원금 잔액으로서, 마지막으로 장학 금 전달식을 계획했다가 팬데믹으 로 2년 넘게 연기되었다가 이뤄진 것이었다. 난곡 중학교 역시 새로 김재순 교장이 취임하는 등 변화가 있었 지만, 휴스턴 키다리 아저씨들이 모여 있는 난곡장학회의 소문만 은 따뜻한 감동과 학교의 자랑거 리로 각인돼있었다. 김 회장은 “개개인에게는 매달 50달러였지만 한달에 1천500달 러, 1년에 1만8천 달러의 적지 않 은 장학금을 지원했던 것에 비하면 2년여 만에 찾아가 5천 달러를 전 달한 것은 약소한 수준”이라고 겸 손해했다. 또 “휴스턴 난곡장학회 는 단체가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지 만, 힘이 닿는 대로 장학사업을 이 어가고 싶은 아쉬움이 크다”는 솔 직한 심정도 전했다.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 김명용 회장(앞줄 가운데)과 난곡중학교 김재순 교장(앞줄 왼쪽) 및 장학생들과 기념사진 <사진제공: 난곡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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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상징적 장소인 H-마트 블레이락점 맞은편(구 순복음사랑
교회 자리, 1241 Blalock Rd. #102, Houston, TX 77055)에 위치해있
다. 이미 9월
준비를 당부했다.
혹은 2021년에 세금신고한
인 연간소득이 개인 12만 5천
달러 이하, 부부합산 25만 달러
이하에 해당된다면 기본적으로
최대 1만 달러의 학자금 빚 탕
감이 보장된다.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교 회로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아픈 영혼들을 위로하 고 치유하는 교회, 함께 기쁨을 나 누는 공동체적 교회의 역할을 강 조했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들에 게 식사 및 기념선물도 제공했다. 텍사스 기쁨의 교회는 매주 오 전 11시 주일예배가 있으며, 특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저소득층 학생
들이 주로 수혜자였던 펠(Pell)
그랜트를 받았다면 탕감액은 최
대 2만 달러로 늘어난다.
포털 사이트가 열리기 전 준
비사항은 우선 StudentAid.gov
교육부 학자금 사이트에서 자신
의 어카운트에 로그인하여 연락
가능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를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업
데이트 해두어야 한다. 교육부
학자금사이트에 로그인한지 오 래되었거나 FAFSA
ID(FSA ID)와 패
스워드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다시 셋업
해야 한다. 아예 어
집으로
이라면서,
낮은 이율을 제공하거
아예 학자금 빚 발란스 전부
탕감받을 수 있고 절약한 돈으
로 집을 사거나 근사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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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는 기쁨을
아픈
자를 치유하는 열린 교회로”
교육부 학자금 빚 탕감 포털사이트, 주말에 열릴까?
텍사스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김 성호)가 창립 5년 만에 드디어 자 체 성전에서 입당예배를 드렸다. 기쁨의 교회 새성전은 휴스턴 한 인타운의
중에 입당을 마치고 예배를 보고 있지만, 한인사회 교 계 대표들과 동포들을 초청한 입당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일(일) 오 후 1시에 있었다. 본당의 70여 좌석 은 기쁨의 교회 성도들은 물론 외 부 손님들로 가득 찼는데, 미 장로 교 한인교회협의회(PCA-CKC) 회 장 이인승 목사(새믿음교회 담임) 을 비롯해 여러 교계 대표들과 장 로, 성도들이 두루 참석했다. 특히 기쁨의 교회가 그동안 노인회관을 빌려 예배당으로 사용해왔던 인연 이 있어서인지 이흥재 노인회장과 하호영 전 노인회장 등 노인회 전 현직 임원 및 회원들도 참석해 마 치 내 가족일처럼 축하했다. 2017 년 6월 작은 가정교회로 출발한 텍 사스 기쁨의 교회는 창립 2주년 되 던 해인 2019년 초부터 노인회관 을 빌려 지금까지 3년 반 넘게 예 배장소로 사용해왔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8월 말 바이든 행정부가 발 표했던 학자금 융자 빚 탕감 신 청 창구가 빠르면 이번 주 열릴 수 있다. 교육부는 9월 30일에 도 10월 초 오픈 임박을 알리며 사전
2020년
개
카운트가 없다면 새로 만들어 놓아야 탕감 절차에 대한 정보 를 계속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포털이 열린 후 온라인 신청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받는다. 한편 탕감 신청이 임박해지자 이를 빌미로 사기들도 더욱 기 승을 부리고 있다. 학자금 탕감 은 교육부와 정부 대행 융자기 기관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므로 절대 개인 정보나 어카운트 패 스워드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 모든 탕감 절차는 무료로 진 행되므로 수수료 등 일체 비용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한다. 사 기꾼들은 학자금 탕감 대상자들
편지도 보내고 있다. 편 지에는 정부의 학자금 대행기관
수입과 가족수에 따 라 보다
나
갈수 있다고 유혹하고 있어 각 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인승 목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 텍사스 기쁨의 교회가 새롭 게 좋은 장소에서 더욱 선교적인 교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구 제를 실천하는 교회로 성장해갈 것 을 축복 기도했다. 대외적으로도 버지니아 열린문 장로교회 김용훈 목사를 비롯해, 미주 지역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영 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스마 일 목사라는 별병을 갖고 있을 만 큼 기쁨의 은사가 있는 김성호 목 사가 상담 전문가로서 이민사회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자들의 피난처 요 생명의 통로가 되고 다음세대 를 복음으로 세우는 교회가 되기 를 기원했다. 김성호 목사는 ‘주의 장막이 어 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시편 84:1-4)라는 제목으로 입당 감사 예배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사 람이 보기에 아름다운 교회가 아닌 하나님께
화요 열린 기도모임은 누구나 참 석할 수 있는 기도회로 운영된다. 기타 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회 홈페이지 www.joyfulpca. org나 전화 443-857-0129로 문 의하면 된다. FAFSA 로그인 후 연락처 업데이트 “꼭 하세요” 텍사스 기쁨의 교회, 한인타운 정중앙(正中央)에서 입당예배
전 세계 64개국 333명의 한인 사회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한 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논의하 는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막 을 올렸다. ‘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 오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번 대회는 한인 공식 이민 120주 년을 기념해 해외 이주의 첫 출발 지였던 인천광역시와 함께한다. 개회식에는 윤재옥 외교통일 위원회 위원장, 김석기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정 더 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김
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정
복 인천광역시장, 김덕룡 세계한 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유
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등 각국 한인회장과 대륙별·지
역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 260
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했고, 온라인으로도 73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다큐멘터리 ‘무
지개 나라의 유산’을 제작한 이
진영 감독과 해리 김 하와이 전
시장이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향해 가는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 연을 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732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아 름다운 공공외교, Beautiful Ko reans’를 주제로 미국, 유럽, 캐 나다, 아시아 등 10개 지역별 현 안 토론과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 를 발표한다.
또 법무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 회 등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정부 와의 대화가
“고국과 유대 강화”
간을 살려서 거주국에서는 존경 받으며 모국에도 도움을 주는 ‘아 름다운 글로벌 코리안’이 되어주 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박진 외교부 장관의 환영오찬이 이어졌다. 이에 앞서
4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
위원회에서 내년도 세계한인회장
대회 공동의장으로 미주총연(공
동회장 국승구 김병직)과 재일민
단이 함께 선출됐다. <연합뉴스>
OCT 7, 2022A 40 ▲ 헨리 우 이사장(오른쪽 6번째)과 임원진. 한인고객담당 대표로 스프링브랜치 김숙 마케팅매니저VP(왼쪽 2번째)가 참석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아메리칸제일은행(이사장 헨리 우, 이하 AFNB)이 인플레이션 억 제를 위한 연준의 자이언트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도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30일(금) 헨리 우 이사 장과 브루스 창 대표 & CEO 그리 고 이사진들과 마케팅 및 홍보 책 임자 등 약 15명의 은행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리치몬드에 있는 Blue Onyx Bistro 식당에서 3분기 은행 재무 보고를 겸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이사장은 9월 30일 기준 총 자산이 23억 6 천만 달러, 자산 수익률(ROA)는 2.33%, 투자 수익률(ROE)은 19.9% 에 달했다고 3분기 실적을 발표했 다. 또 9월 말 현재 AFNB의 수입 은 5천123만 5천 달러(세금 제외) 를 초과하며 2분기에 비해 은행 재 무 보고가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공동의 노력을 격려했다. 3연속 공격적 금리인상 불구 투자 수익률 19.9%로 건재 AFNB 3분기 실적 보고 그러나 우 이사장은 현재 외부 경제상황을 언급하면서 연준이 올 해 5차례 금리인상을 예고했고, 3 차례 연속 금리를 0.75% 인상했다 면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한 공격 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했다. 또 이 러한 폭력적 금리인상과 긴축통화 가 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지 만, 연준은 역사적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경제를 냉각시키기 위해 미국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 다고 부연했다. 우 이사장은 내년도 경제 환경 도 어려울 것이라면서, 외부경제 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일반 서민 은 재무 관리 측면에서 가장 먼저 재무 위험을 줄이는 상품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자 율이 우대되는 정기예금 상품이 비교적 안전한 선택이라고 조언 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에 창립 25주년을 맞 는 AFNB는 올해 3/4분기에 우수 한 성과를 거둔 기조를 이어가며 내년에도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직면하여 내부 메카니즘 관리, 자 산 품질 관리 및 위기관리에 더 많 은 관심을 기울이고 각 대출 프로 젝트를 엄격하게 검토한다는 계 획이다. 또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수입 창출을 위해 꾸준 히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1998년 5월 18일에 창립한 AFNB 은행은 직원 38명에서 출 발하여 현재는 20개의 본사와 지 점, 대출사무소와 245명의 직원 을 거느린 대형 중국계 은행으로 성장했다.
진행되며,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 우리 민족의 고유 정신인 홍익인 세계한인회장대회 인천서 개막…한민족 공동체 번영 논의 64개국 한인사회 리더 333명 참가…
<사진제공: 재외동포재단>
北, 이틀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
…항모 포함 한미일 훈련 반발
북한이 6일(한국시간) 동해상으로 탄도미 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지난 4일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화성-12 형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을 동쪽으로 발사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쏜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국과 미국 등이 연합훈련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보리) 논의 등으로 대응하고, 북한이 이에 반 발해 또 도발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감이 크게 고조되는 분위기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핵 추진 항 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3천t 급)가 한반도 수역에 다시 출동하는 데 대해 반발하는 성격이 짙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새벽 공보문을 통해 “ 미국이 조선반도(한반도) 수역에 항공모함 타격집단을 다시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주 변지역의 정세안정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 고 있는데 대하여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훈련을 마치고 한국 해역을 떠났 던 로널드 레이건호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 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전날 다시 동 해 공해상으로 출동해 이날 한미일 연합훈련
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
미사일 대응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한 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북한 IRBM 발사를 논 의하기 위한 공개 브리핑을 개최한 점에도 반
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정부도 이해당 사국으로 이 회의에 참석했다. 북한은 IRBM과 이날 미사일을 포함해 최 근 12일 사이 6회째 미사일을 발사, 이틀에 한번 꼴로 미사일을 쐈다.
앞서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을 지난달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1 발, 28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2발, 29일 평안 남도 순천 일대에서 2발, 지난 1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2발씩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4일 있었던 IRBM 발사는 올해 1월 30일 이 후 약 8개월 만이었고, 일본 열도를 넘어 4천 500㎞를 날아가 태평양 상공에 떨어지며 북 한이 정상각도(30∼45도)로 쏜 탄도미사일 중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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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과
해상자위대는 북한 탄도
위해 가상의 탄도미사일을 모 의로 추적·탐지하는 미사일 경보훈련에 함께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유엔
사거리를 기록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2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0번째다. ▲ ‘북한 미사일 발사 속보’ 전하는 일본 도쿄 시내의 대형 스크린 ▲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 실시 ▲ 이륙하는 F-15K
북한이 4일(한국시간) 일본 열 도를 넘어간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 1발을 발사했다. ‘화성-12’로 추정되는 이 미사일 을 최대 사거리로 발사함으로써 유 사시 한반도로 전개되는 미군 증원 전력의 발진기지인 태평양 괌을 타 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 로 풀이된다.
국가안보실은 발사
통령실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
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
마하 17(음속 17배)로 탐지됐으며
세부 제원은
괌을
남는 거리다.
때리고도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
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NSC 참석자들은 북한의 IRBM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을 비롯해 국제 평
화를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 규정
하고 강력 규탄했다.
또 우리 군과 한미 연합자산이
최근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을
즉각적으로 탐지·추적한 것을 거
론하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무
력화시킬 수 있는 철저한 대비태
세도 확인했다.
NSC 도중에 회의장을 찾은 윤
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이번 도발
이 유엔의 보편적 원칙과 규범을 명백히 위반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간 공조회 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 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 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 한미는 북한의 IRBM 도발 약 10 시간 만에 연합 공격편대군 비행과 정밀폭격 훈련으로 맞대응했다. 한국 공군의 F-15K 4대와 미 공 군의 F-16 전투기 4대가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께 F-15K 가 서해 직도사격장의 가상 표적 에 JDAM 2발을 투하했다. 합참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 으로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2차례 발사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 일 발사로만 보면 9번째다. 북한은 최근 SRBM 발사에서 비행 고도, 거리, 속도 등을 조금 씩 달리하면서 북한판 이스칸데 르(KN-23), 북한판 에이태큼스 (KN-24), 초대형 방사포(KN-25) 등
OCT 7, 2022A 42
<연합뉴스>
직후 용산 대
중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 고, 한미 군 당국은 도발 10시간 만에 F-15K와 F-16 전투기를 투 입해 공대지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하는 정밀폭격 훈련으로 대북 경고메시지를 발신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23분께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 에서 발사돼 동쪽으로 일본 상공 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 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 비행거리는 4천500 여㎞, 고도는 970여㎞, 속도는 약
한미 정보 당국이 정 밀 분석 중이다. IRBM 발사는 지난 1월 30일 이 후 247일, 약 8개월 만으로, 최근 연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이은 전략적 도발을 본격화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미사일은 지금까지 북한이 정상 각도(30∼45도)로 발사한 탄 도미사일 중 가장 먼 거리를 날아 가 도발 수위를 급격히 끌어올렸 다는 평가다. 일본은 이 미사일이 도호쿠(東 北) 지역 북단 아오모리(靑森)현 인근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낙 하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 미사일이 IRBM 화 성-12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비 행거리 4천500여㎞는 화성-12형 의 최대 사거리로 분석되는 만큼, 정상 각도로 발사해 최대 사거리 와 재진입체 성능을 검증하려 했 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비행거리 4천500㎞는 한반도 유 사시 미 전략자산의 발진기지인 태 평양
북한에서 직접
평양에서 미국령 괌 까지의 거리는 3천400여㎞이다. 다만, 일본 당국은 미사일 비행 거리 4천600㎞, 최고 고도 1천㎞ 로 추정된다고 발표해 합참 발표 와 차이가 났다. 이는 IRBM 비행거리상 한국 이 지스함과 탄도탄레이더 탐지 범위 를 벗어났고, 일본의 탐지자산이 낙하 거리와 가까워 100㎞를 더 탐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구 곡률을 고려하면 탄착지점에 가까 워야 더 정확한 탐지가 가능하다. 북한은 올해 1월 30일과 2017년 북, 일본 통과 중거리미사일 쐈다…군, JDAM 2발 폭격훈련 5월 14일·9월 15일 등에 화성-12 형을 발사한 바 있다. 올해 1월과 2017년 5월에는 고 각으로 발사해 비행거리가 각 800 ㎞, 700㎞ 수준이었고 2017년 9월 에는 3천700㎞를 날아가 정상 각 도 발사 가능성이 제기됐다.
수 있는 능력과 응징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 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 지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 이번 IRBM 발사가 본격적 전 략 도발의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 회에 보고한 국정감사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한은 앞으로 “우리 군 의 대북 억제력 강화 움직임을 빌 미로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계획된 수순에 따라 도발 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핵 무력 정책’ 법제화 발표의 후속 조 치와 체제결속 차원에서 국제정세 상황 판단 하에 ICBM 시험발사 또 는 7차 핵실험 강행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했다. 한미는 북한의 이번 도발 후속 조치로 미군 전략자산 전개와 탄 도미사일 실사격 등의 대응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1차례, 순항미사일을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 평 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다양한 환경 에서 운용 능력을 검증하고 데이터 를 수집하는 한편 동시 운용 능력을 강화해 한국의 방어체계를 뚫기 위 한 목적에 도발 빈도를 높이는 것 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미,
한미 군 당국은 5일(한국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
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 모본부가 밝혔다.
이번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
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
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 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 타격했다.
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 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 능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
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발사…현무미사일은 실패
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전문가 “北, 몇 주 내 ICBM 도발…연내 핵실험 확실” 전망
북한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미사 일(IRBM)을 쏘면서 도발 수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조만간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것이란 미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이 전문가는 또 북한이 올해 안 에 7차 핵실험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미 싱크탱크 ‘불량국가 프로젝 트’의 해리 카지아니스 대표는 4 일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 서 “북한이 앞으로 몇 주 이내에 ICBM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본 다”고 말했다. 카지아니스 대표는 “미국 정부 가 우크라이나에 완전히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미 가한 대북 제재 집행이나 더 많은 제재에 대해 (미 국이) 유엔에서 러시아와 중국으로 부터 어떠한 지지도 얻지 못할 것 이란 걸 북한이 알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은 미국이 우크라 이나 전쟁으로 주의를 딴 데로 돌 려 그들을 추가 제재하거나 저지
할 실질적 역량이
전망했다.
자신 있게
한미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 준
비를 마치고 정치적 결정만 남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카지아니스는 “북한은 미국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자신들을 응징할 실
질적인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안다”
고도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우크라이나 전
쟁이 끝나기 전에 김정은 정권이 할
수 있는
북 한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북한 이 판단하고 있다는 게 분석의 기 조에 깔려 있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4일 오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RBM 1 발을 발사했고, 이는 일본 상공을 통과해 4천500여㎞를 날아가 태평 양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이 사거리는 한반도 유사시 미 전략자산 발진기지인 미국령 괌 을 북한에서 겨냥하고도 남는 거 리다. 평양에서 괌까지의 거리는 3천400여㎞다. 카지아니스는 “북한은 그간 날
씨가 추워지거나 혹독한 겨울이 될 때까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것임을 보여줬다”며 “이는 아마도 12월 초까지는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후 봄까지는 중단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도 “북
한은 7차 핵실험, 일본 상공을 통
과하는 ICBM 또는 다탄두 ICBM
시험을 향해 조금씩 나아갈 수 있
다”며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강행
하면) 역내 긴장을 상당히 고조시
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북한이 “중국의 10월
중순 당대회 이후까지 기다릴 가
능성이 크다”고 했다.
핵실험 및 ICBM 도발을 하더라
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여부를 결정할 오는 16일 중국 공
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에 할 것
이란 얘기다.
클링너 연구원은 “과거 일본 상
공을 날아간 북한 미사일은 일본
의 광범위한 탄도 미사일 방어 프
로그램 시행·가속화를 촉발했다”
우선하거나 미국의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 이지스
문 제로 이지스 어쇼어 사업을 중단 한 바 있다. 클링너 연구원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방위비 지출과 방어 능력에 대한 일본 국민의 지지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OCT 7, 2022 A 43 <연합뉴스> <연합뉴스>
없음을 안다고 (우리는) 가정해야 한다”며 “(미 사일을 발사해도) 응징당하지 않 는다는 점을 알기에 확실히 발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은 12월 중순까 지는 확실히 핵실험을 할 것”이라 며 “1천% 확신한다”고
모든 무기를 시험할 때”라 며 “이런 기회는 향후 몇 년간 오지 않을 수 있기에 김정은은 반드시 이를 이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잇따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이어가다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IRBM을 쏘 美
며 다시금 한반도에 긴장을 한껏 끌어올린 북한이 곧 ICBM은 물론 핵실험까지 도발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인 것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황으로
며 이번 발사는 일본이 이지스함 추가 건조를
지상
어쇼어’(Aegis Ashore) 프 로그램 배치의 취소를 재고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지난 2020년 기술적
北도발에‘에이태큼스’4발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 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 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 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 시하면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 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 군과 미군의 북한 미사일 도발 대응 사격은 이 번이 4번째다. 한미는 3월, 5월, 6 월에 대응 사격으로 타격용 14발( 한측 12발, 미측 2발)을 쐈다. 한편 이날 새벽 1시께 실시한 연 합 대응 사격에서 군은 ‘현무-2’ 탄
내로 낙탄하 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 지 않았다. 미사일이 낙탄하면서 발생한 강한 섬광과 굉음에 놀란 강릉지 역 주민의 문의가 관공서와 언론 에 쇄도했다. 그러나 군은 ‘훈련’ 이라는 안내조차 없어 밤새 혼란 이 이어졌다. 온라인에는 폭발로 보이는 화염 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확산했다. 북한은 전날 오전 7시 23분께 북 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IRBM 1발을 발사했으며, 일본 열도를 통 과해 4천500여㎞를 비행했다. ▲ 북한,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화성-12형
OCT 7, 2022A 44
OCT 7, 2022A 46
AOCT 7, 2022 47
AOCT 7, 2022 OCT 7, 2022 49A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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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3일 허리케 인 ‘피오나’로 피해를 입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태풍에 보다 잘 대비하기 위해 푸 에르토리코 해안 지대에 6천만달 러(약 863억원) 이상을 지원할 것” 이라며 “다음 허리케인이 닥쳐왔을 때 푸에르토리코가 확실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해 의회를 통 과한 1조2천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에서 충당되며, 홍수막이 방파 제를 포함해 홍수경보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연설에서 초 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덮친 플로 리다의 상황을 거론하며 “여러분 중 상당수가 플로리다에 친지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5일 플로리
다 방문 계획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우리는 정치를 포함한 모든 차이
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돼 왔다”며 “집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 앞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보여 줘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지난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미국 남동부를 휩쓴 역대급 허리 케인 이언은 현재 소멸상태지만,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 해를 남겼다.
CNN 방송은 플로리다주 사망자 만 100명을 넘어섰고, 특히 피해가 집중된 리카운티의 경우 이날까지 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 됐다고 보도했다.
이날까지 60만 가구가 정전
비용이 33% 정 도 저렴하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구겐하임 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천연가스 가격 급등과
OCT 7, 2022 A 51
상 태이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식 수 공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 로 전해졌다. 플로리다, 허리케인 이언 사망자 100명 넘어… 바이든 5일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6억2천 500만 달러(약 8천900억 원) 규 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정부 들어 22번째 안보 지원으로, 바이든 정부가 우 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 지원 규 모는 175억 달러(약 24조9천900 억 원)로 늘어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국 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병 합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 라며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을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이 러시아의 점령 지 합병 시도를 지원하는 어떠한 개인이나 단체, 국가에 대해서도 가혹한 대가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곡물을 글로 벌 시장에 안전하게 수출할 길을 연 협정을 환영하면서 이를 지속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도 성명 에서 “러시아의 가짜 주민투표와 합병 시도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영토에서의 시민에 대한 잔혹 성에 이르기까지 최근 상황은 우 리의 결의를 강화할 뿐”이라며 대 (對)러시아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 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무기 추가 지원에 대해서 “우리가 제공하는 능력은 전장에서 큰 차이를 만들고 적절 한 시기에 협상 테이블에서 우크 라이나의 지위를 강화할 수 있도 록 세심히 조정됐다”며 “우린 우 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할 것”이 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우크 라이나에 추가 지원키로 한 무기 에는 미국이 지금까지 지원한 무 기 중 사거리가 가장 긴 고속기 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 이마스) 4기 및 관련 탄약, 155㎜ 곡사포 16문과 포탄 7만5천 발이 포함됐다. 또 155㎜ 정밀유도 포탄 500발, 대전차 지뢰 살포용 155mm 포탄 1천 발 등도 지원된다. 美, 우크라에 무기 추가지원 바이든 “합병지원시 가혹한 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로 세계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 면서 미국에서 천연가스 발전보 다 태양광 발전
미국 내 풍력·태양광 발전 비용이 떨어지면서 그동안 미국 발전 시 장의 주류였던 천연가스 화력발 전의 입지가 빠르게 좁아지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제 가스에 비해 발전소 수준 의 태양광 시설은 약 33%, 육상 풍력은 약 44% 각각 발전 비용이 낮은
러시아의
이 후
대조적 으로 미국 내 재생에너지 생산은 세액공제 혜택 연장과 인플레이 션 감축법(IRA)에 따른 정부 지 원에 힘입어 비용이 내렸다고 구 겐하임 증권은 설명했다. 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태 양광과 풍력이 전력 공급비의 디 플레이션(물가 하락) 기회를 제공 한다”면서 미국 전역에 걸쳐 재생 에너지 생산의 경제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미국, 태양광이 천연가스보다 발전비용 33% 저렴”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매일 비타민 C 세럼을 피부에 바르면?
다그서클로
피부로 바로 간
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비타민C 세럼 등을 피부에 직접 발라주는 게 필요하다. 건강 의
료 관련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비타민C를 피부에 바를 때의 이점 11가지를 정리했다.
1. 대부분의 피부 타입에 안전! 대부분은 부작용 없이 비타민C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알파 하이드록시산, 레 티놀, 자외선 차단 성분 등 다른 피부 관리 활성 물질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2017 년의 한 연구는 “비타민C 농도가 20% 이상 이면 가벼운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고 말했다. 대부분의 스킨케어 제품의 비타 민C 농도는 10%~20%다.
2. 수분 공급!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건강 한 피부와 장기에는 고농도의 비타민C가 있 다. 이는 비타민C가 순환으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원들은 비타 민C가 아스코르브산의 형태로 피부에 가장 잘 침투한다고 말했다. 2022년의 한 연구는 피부 관리에 사용되는 또 다른 비타민C 유 도체인 아스코르빌인산 마그네슘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경피 수분 손실(TEWL)을 감소
위해 면역 체계를 최적화한다. 비타민 C의 항염증 성질은 또 한 홍조를 줄여주어 더 고른 안색을 가질 수 있게 돕는다. 5. 색소 침착 억제! 비타민C는 티로시나아제라고 알려진 효소 의 활성을 줄여주어 멜라닌 합성을 억제한다. 반점이나 흑점 등의 색소 침착은 멜라닌이 피 부의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생성될 때 발 생한다. 여드름이 있던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이 색소 침착을 막아 준다.
6. 다크서클 옅게!
비타민C 세럼은 눈 밑 부위에 수분을 공 급하고 잔주름이 매끄러워지도록 돕는다. 어
콜라겐 수 치가 낮아지면 주름이 생
길 수 있다. 비타민C는 콜 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콜라겐 합성은 비타 민C 없이는 일어날 수 없다. 비타민C가 콜 라겐 합성에 필요한 두 효소 프롤릴 수산화 효소와 리실 수산화 효소의 필수 보조 인자 이기 때문이다.
8. 피부 처짐 예방! 콜라겐 생성은 피부 탄력과 단단함과 관 련 있다. 콜라겐 수치가 떨어지면 피부도 처 질 수 있다. 2017년의 한 연구는 비타민C 세 럼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전체적인 조 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노화와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손상 또는 극심한 체 중 감량으로 인해 처진 피부에도 효과가 있 다. 비타민C는 피부를 더욱 단단하고 탄력 있게 보이게 할 것이다.
9. 햇빛 차단! 자외선으로 인해 산화스트레스에 과도하 게 노출되거나 오염물질에 노출되면 피부의 비타민C 수치가 떨어진다. 연구자들은 이것
이 원인인지 결과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손 상되거나 노화한 피부의 비타민C 수치가 더 낮다고 밝혔다. 태양으로 인한 손상은 활성 산소 때문에 발생한다. 비타민C는 이 활성 산소의 공격을 막아 피부 세포에 해를 끼치 지 못하게 한다.
10. 햇볕에 노출된 피부 진정! 2017년의 연구는 비타민C가 세포 이동을 가속해 손상된 세포를 건강한 새 세포로 대 체한다고 했다. 또 비타민E 및 다른 화합물 과 함께 사용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 상과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상처 치유! 비타민C를 바르면
OCT 7, 2022A 52
상처가 빠르게 치유 된다. 반면, 비타민C가 부족하면 상처가 낫는 데 오래 걸릴 수 있다. 상처가 건강 하게 치유되면 염증, 감염, 흉터의 위험 이 줄어든다. <코메디닷컴> 비타민C는 노화를 방지하는 최고의 성분 중 하나로, 매끄럽고, 고르고, 빛나는 피부 를 유지하는 열쇠다. 비록 비타민C가 들어 간 음식을 먹더라도, 그것이
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3. 피부를 밝게! 비타민C는 색소 침착을 퇴색하고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하여 칙칙함을 줄일 수 있다. 2017년의 한 연구는 비타민C는 멜 라닌 생성을 방해한다고 나왔다. 비타민C 를 계속해서 사용하면 피부가 밝고 빛나게 될 것이다. 4. 홍조 줄여주고 피부톤 고르게! 2015년의 한 연구는 비타민C의 항산화 성분이 항염증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 줬다. 곧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기를 줄여준 다는 말이다. 또 항염증 작용은 산화적인 손 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중화하고, 염증 성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떤 사람들은
인한 변색을 완화하는 데 도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7. 콜라겐 생성 촉진! 콜라겐은 시간이 지남 에 따라 고갈되는 자연 발 생 단백질이다.
OCT 7, 2022A 52
작금의 사태에 대해 누구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주변 열강들과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한 한국호는
각한 위기에 처해져 있다. 강력한 리더십 부재로
국민들은 3중고를 겪고 있지만 별 뾰족한 해결책과
파점은 찾을 수 없다.
치솟는 원자재 값, 실종된 원화의
역시 크고 작은 정쟁과 비리에 연루되어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문제는
없는 정쟁에 빠진 듯하다. 한국의 근대사를 되돌아보면 그동안의 위기국면은 국민의 혼연일치로 잘 극복되었었다. 지난 IMF만 보 더라도 세계사에 유래 없이 빠른 기간 안에 국내경기 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던 이유는 바로 우리 국민들의 저력 덕분이었지만, 이마저도 정권이 몇 번 교체되면 서 상실되고 말았다. 서로 책임전가에만 목소리를 높인다고 무엇이 해결 될 것인가.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솔직히 말 해야 한다.
도대체 한국호의 선장은 자격은 고사하고 어디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삼국통일 이후 100여 차례 이상의 외세침략에도 굳 건히 나라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넋에 미안하지 않은 가 보다. 그렇지 않은 지도자들(?)이 몇 몇은 있었지만 그들
원화하락으로 거의 도배를 하고 있다.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철지난 트로트로
국민정서를 가리려고 안간힘을 쏟는 모습이 로마가 하 루아침에 망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웃나라 일본의 경제침몰을 직접 보고도 듣고싶은 말만 믿으려는 선 택적 기회주의자로 몰락한 일부 국민들과 정부관계자 는 역사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사람이 재산이다. 장기적인 안목과 무한한 지원 아 래 실행되어지는 인재육성만이 미래 한국호의 100년 을 보장할 수 있다. 훌륭한 리더는 개천에서 용 나듯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한걸음, 땀 흘리고 연구 노력한 결과물로 탄생되어야 한다. 한국호에 승선한 많은 위정자들은 ‘나는 괜찮아~’라 고 자신있게 떠들고 있지만. 속은 새까만 숯덩이로 타
들어 가고 있음을 결코 숨기지 못할 것이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시고. 외상이면 소도 사겠다
는 식의 정책과 마음가짐은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 철저한 미래예측과
심정으로 허리띠
를 다시 동여매어야 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한국호는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애국가에 기록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
사 우리나라 만세’ 처럼 자랑스럽고 불굴의 의지를 가 진 한국인의 위대한 진가를 발휘해야 할 때다. 위기의 시대,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거친 경 제파도에 쓰러지고 무너진 흔적을 치유키 위해선 너, 나 할 것 없이 다시 일어서는 결연한 의지가 필요할 때다.
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나 자신도 없다.
한국호를 바라보며 최영기 (휴스턴 이민문화연구소)
AOCT 7, 2022 53
심
인해
돌
가치, 주택가격(아 파트)과 상가의 공실률 증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청 년실업의 증가로 인해 한국호의 동력인 청년들의 꿈이 사라질까 두렵다.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술 취한 사람마냥 정신줄 을 놓고 횡설수설하고 이를 지켜보는 측근들은 아부와 치부, 논공행상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정치권은 춘추시대인 듯 여야 가릴 것 없이 자신의 치 부를 덮기 위해 온갖 치졸한 상념에 빠져있어 건국 이래 최대 위기불감증 고조로 명분
경제인데 정치적·정무적으로 이를 타개하려 하기에 국민 다수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사실 앞에 부 끄럽기까지 하다. 이제 국민들은 현란한 말과 정치적으로 과장 포장된 지도자나 근본 없는 비평가들의 리더십에 신물이 나 고 있고, 특히 청년들의 꿈은 더 이상 미래의 꿈이 아 닌 현실극복에만 급급한 모양새다. 세계는 더 이상 한 국호에 주목하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세계인을 상대로 워낙에 많은 눈가림과 속 임을 행해 왔기 때문에 제2의 한국호를 찾아 다른 나 라로 발길을 돌리게 될 것이다. 지금 한국호의 선장은 고사하더라도 수출품으로 가 득차야 할 갑판이 텅텅 비어만 간다. 어떤 대책마련이 있을까. 매일 쏟아지는 뉴스는 주가하락과 천장부지의
그저
다양한 경험으로 무장된 지도자 가 필요한 시기다. 아무리 눈앞에 처해진 상황이 힘들 더라도 양심적으로 극복해야 한다. 거짓말로 거짓을 덮 을 순 없다.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사탕발림에 넘어가 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 국민들의 빚을 모두 갚아주 고 경제란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또한 버려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인들이 겪은 고통에서 조금씩 나라가 벗어날 무렵 때 아니게 불어 닥친 경제파동의 원인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사태만은 아닐 것이다. 그동안 힘들게 이룩한 우리 경제가 하루아침에 30 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음을 이번 기회에 뼈저리 게 기억하고 제2의 건국을 표방하는
흔들리는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 근 미국 안과학회 연례회의(AAO 2022)에서 발표된 대만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런 종류의 녹내장을 가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조직인 시신경이 손상되는 병이다. 눈 안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압력이 주된 특징이다. 하지만 ‘저안압 녹내장’은 안압이 정상인데도 시신경에 손상 이 일어나는 녹내장이다. 녹내장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 에 관한 연구는 있었지만 정상안압 녹내장에 초점을 맞춘 연 구는 거의 없었다. 대만 연구팀은 12년 동안 수집된 대만의 국민건강보험 연 구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정상안압 녹내장이 있는 1만 5317명과 이들과 나이와 성별이 일치하면서 녹내장이 없는 6만1268명의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비교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을 고 려해 분석한 결과 정상안압 녹내장이 있는 사람은 녹내장이
여성
발병률을 보였다.
확률이 52% 더 높았
뇌졸중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또 연구팀은 녹내장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녹내장을 가진 사람이 모두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지는 않 는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녹내장과 알츠하이머과 어떻게 연 관되는지를 보여준다. 두 질병은 모두 신경 세포가 악화되어 죽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신경 퇴화라고 불리는 과정이다. 녹내장의 경우 신경 변성이 시신경의 망막신경절세포에 영향을 미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명을 유발한다. 알츠하이 머병의 경우 이것이 기억과 인지를 담당하는 뇌의 신경 세포 에 영향을 미친다. 둘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한 추가 적 조사는 두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대만 타이중보훈종합병원 수석연구원 천위옌 박사는 “공 중 보건의 관점에서 정책 입안자들에게 정상안압
블루베리 과일이나 채소를 얼리면 영양분이 감소 하지만 얼린 블루베리는 오랜 시간 보관해 도 영양분의 감소가 거의 없다.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요구르트 등에 섞어서 먹는다.
△ 호박 칼로리가 낮은 채소이면서 섬유질이 많 고 골격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풍 부하다.
△ 양배추 양배추에는 강한 항암 효과가 있는 설포 라판이 함유돼 있다. 버거나 샌드위치 안에 넣어서 아작아작 씹어 먹거나 그냥 먹는다.
OCT 7, 2022A 54 호박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 몸의 에너지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많이 포함 돼 있다. 볶아서 먹거나 호박씨를 샐러드 에 뿌려 먹는다. △ 정어리 혈중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오메가-3 지 방산뿐만 아니라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요리 방법 은 매우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요리해 먹 으면 된다. △ 강황 ‘양념계의 슈퍼스타’로 불린다. 항염증,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달걀 프라이에 섞 어 먹거나 채소음식과 함께 먹는다. 또한 카레의 주재료로도 사용된다. △ 냉동
여러 가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데도 사람들이 진가를 몰라보고 잘 먹지 않 는 식재료들이 많이 있다. 영양 전문가들은 “마켓에서 먹을 걸 고를 때 사람들은 자기 가 좋아하는 것부터 카트 안에 넣기 때문 에 자기 취향이 아닌 식재료는 시장바구니 에 잘 넣지 않는다”고 말한다.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고를 필요가 있 다는 얘기다. 뉴욕타임스 온라인 판 자료 등을 토대로 몸에는 좋지만 잘 먹지 않는 식품을 알아봤다. △ 비트 비트는 붉은색 시금치라고 생각하면 된 다. 비트의 붉은 색소 부분에는 항암 효과 가 있는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신선하게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 스위스 차드 스위스차드(근대)에는 눈의 노화를 막아 주는 카로티노이드가 많다. 잘게 썰어서 올 리브오일에 살짝 튀겨 먹으면 맛있다. 한 국식으로는 근대 된장국이나 근대 된장 무 침이 있다. △ 석류주스 석류주스는 혈당을 떨어뜨 리는 작용을 하며 노화 방 지에 효능이 있다. △ 말린 자두 자두와 똑같지만 말렸기 때문에 항암 기 능이나 노화 방지 성분이 압축돼 있다. 빵 이나 향신료가 많이 든 이탈리아 햄과 함 께 먹으면 궁합이 맞는다. △ 호박씨 정상안압 녹내장 이라는 특정한 유 형의 녹내장을 가 진 사람들은 알츠 하이머 병에 걸릴
없는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다. 나이가 많거나
혹은
높은
예방하거나 발병률을
녹내장 위 험에 처한 환자에 대해 알츠하이머 검사를 시행하고 보다 실 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코메디닷컴> 눈에‘이 질환’있으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 건강 효과 뛰어난데 잘 먹지 않는 식품 10
인생을 몽땅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 것
수
청소년
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열고 토론을
했다고 한다.
현대의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심 각한 고민이 무엇일까...? 오늘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고 민은 우리가 보통 예상하고 있는 그런 고민 이 아니었다. 깜짝 놀랍게도 그들이 가진 최고의 고민 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의 젊음과 그들의 청춘과 그들 의 전 인생을 걸고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젊음을 몽땅 바칠 수 있는 것, 내 인생
목회를 하다
항상
민족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을 민족주의자
라고 부른다.
그러나 민족주의는 민족과 민족 간의 갈 등만 심화시킬 뿐이다.
안에서
린이들과 젊은이들을 만난다. 그들에게 아니 당신의 자녀들에게 종
종 “네 인생의 꿈이 뭐니?”(What is your dream in the future?)라고 물어보라. 거의 어린이들은 두 어깨를 위로 올리고 으쓱거리며 “I don’t know...”라고 대답한다.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라는 석학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의 예측은 거의가 들어맞지 않는다 는 것이다.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비전이다. 비전이 시대를 이끌어 간다.
비전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비전이 기업을 경영한다.
비전이 사람을 이끌어 간다.
비전이 교회를 이끌어 간다.
비전은 내 인생의 전부를 몽땅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만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 한다.
자신만을 위해
이 시대만큼 민족주의가 팽배한 시대 속에 서 살았던 인류의 역사는 없었다. 자기민족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제의 우방 이 원수가 되는 시대이다. 어제의 원수가 우방이 되는 모습을 우리 는 뉴스를 통해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고 온 세 상을 다스리시며 구원하신 하나님을 위하 여 살아가는 사람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라고 말한다. 그 길만이 진정한 인생의 행복이며, 그 길 만이 인생의 참가지치며, 그 길만이 내 인 생을 몽땅 바쳐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우리 의 자랑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이 길만이 내 인생을 번제와 같이 불살라 버려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만한 인생의 참 가치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전 인생을 십자가에 서 몽땅 바치셨다. 그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셨다.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셨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
AOCT 7, 2022 55 OCT 7, 2022 A 55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을 번제처럼 활활 불살라버려도 결코 후회 하지 않을 것, 내 전 인생을 다 바쳐도 아깝 지 않는 것, 진정한 인생을 몽땅 바치고 싶 은 그 어떤 것이 있다면 참으로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닐까?
보니까
교회
어
살아가는 사람을 이기 주의라고 말한다. 이기주의자는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왜? 멀리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년 전에 노르웨이(Norway)에서 세계
대회가 열렸었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수십만 명의 젊은이
“오늘날
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 라.”(요한1서3:16) 인생을 몽땅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 아닐까?
OCT 7, 2022A 56 종교기관 OCT 7, 2022A 56
AOCT 7, 2022 57
OCT 7, 2022A 58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예수가 생명이다 조의석 목사의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친구야 어찌하면 이 말을 쉽게 설명할까 예수가 생명이다 태초에 빛을 만드시고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AOCT 7, 2022 59
AOCT 7, 2022 OCT 7, 2022 61A 60
OCT 7, 2022A 62
OCT 7, 2022 A 63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떡집 꽃집 건축 ·전기 건강 식품 건축·전기 디저트 카페 동물 병원 냉동·히팅 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공인회계사
OCT 7, 2022A 64 식당 선물센터 성형외과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 보험 안경 알람 시스템 여행사 식품매니저 병원 식당성형외과
OCT 7, 2022 A 65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 학원 치과 카페나이트클럽 카드 서비스 택배 치과 자동차바디정비 자동차 판매·딜러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 유리 제과점 이사 은행·융자
OCT 7, 2022A 66
좌
석은 계속 줄어들었고, 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FAA가 좌석 안전
기준을 재정의해야 하는지에 대
한 논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FAA는 그동안 비행기 좌석에 대해 비상시 대피 시간이 90초를 넘기지만 않도록 하면 될 뿐, 좌석 크기의 최저 기준을 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해 왔다. 승객의 편의 는 항공사와 고객 사이의 문제라 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와 보건전문 가, 일부 의회 의원 등은 FAA가 승 객이 좁은 공간에 장시간 앉아 있
미친 다”고 지적했다.
그는 “FAA가 좌석 크기 최저 기
준을 제정하지 않으면 좌석과 개인
공간은 계속 줄어들 수 있다”며 “
공통 규정을 제정하면 그 기준 이
하로 작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 남성의 평
균 체중은 약 90㎏으로 1960년대
보다 13.6㎏ 증가했고 여성도 77㎏
으로 역시 13.6㎏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행기 좌석의
폭은 47㎝에서 43.2㎝로 오히려
좁아졌고 앞뒤 좌석 간 거리도 평
균 89㎝에서 78.7㎝로 줄었다. 일
부 항공기의 앞뒤 좌석 거리는 71
㎝로 준 경우도 있다.
이에
지만 현재 좌석도 FAA의 안전 기준
OCT 7, 2022 A 67 <연합뉴스> OCT 7, 2022 A 67 <연합뉴스>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답답한 비행기 좌석 넓어지나… 미, 건강 고려한 좌석 기준 검토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항공 기 승객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항공기 좌석 크기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 일 보도했다. WP는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인의 몸은 계속 커져 왔지만 항공기
을 경우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건 강 위험을 무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좌석 크기 기준을 제정하 라고 요구하고 있다. FAA는 좌석 기준 제정 요구가 높아지자 지난 8월부터 민간 항공 기의 좌석 크기 규제가 승객 안전 을 위해 필요한가에 관한 의견 조 사에 나섰다. 10월 말까지 진행되 는 이 조사에 지금까지 1만2천여 개인과 단체가 의견을 남겼다. 조사 참가자 대다수는 FAA가 좌석 크기의 최저 기준을 만들어 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 나, 일부는 현재의 좌석 크기가 적 절하며 기준을 만들면 오히려 좌 석 수가 줄어 항공료 인상으로 이 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FAA는 현재 이 논란에 대한 논 평을 거부하고 있으나 앞서 2019 년 말 실시한 실험에서 작아진 좌 석과 좁아진 개인 공간이 비상시 승객들이 90초 안에 대피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이 보고서에 대해 항공기 좌석 기준 제정을 요구해온 스티븐 코언 하원 의원(공화·테네시)은 “FAA의 실험 결과가 항공업계가 말해온 것 과 똑같이 나온 것은 실망스럽지만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항공기 승 객들은 이 실험 결과를 신뢰할 수 없고, 좌석 크기도 전적으로 이 결 과를 토대로 결정돼서도 안 된다” 고 지적했다. 인간 요소·인체공학협회 미카 엔드슬리 대정부 관계 책임자는 “ 비행기가 정상 운항할 때의 안전도 중요하다”며 “좁은 좌석에 앉아 있 는 것은 대피 상황은 물론 평상시 에도 승객의 몸에 큰 영향을
대해 항공사 단체 ‘에어 라인스 포 아메리카’(Airlines for America)는 좌석 크기는 계속 줄었
을 충족하고 있다며 “항공사들은 승 객이 기대하는 수준의 편안함을 유 지하면서 객실 내 개인공간을 극대 화하기 위해 혁신기술 투자를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캘리포니아주, ‘음력설’을 공휴일로 공식 지정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음력 1월 1일인 ‘설날’을 주(州) 공휴일로 공 식 지정했다.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홈 페이지에 따르면 의회는 이런 내용 을 담은 법안(AB 2596)을 가결 처 리한 뒤 지난달 13일 주 정부에 송 부했으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 지사가 같은 달 29일에 서명했다. 법안은 설날인 음력 1월 1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설날에 주 공 무원들이 8시간의 공휴일 휴가나 보상 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뉴섬 주지사는 법안 서명 뒤 배 포한 성명에서 “설날을 주 공휴일 로 지정함으로써 아시아계 미국인 들이 캘리포니아주에 가져온 다양 성과 문화적 중요성을 인정하고 캘 리포니아 주민들이 음력 설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밝혔다. 미국 인구통계에 따르면 한국, 중국, 인도 등 캘리포니아주의 아 시아인 비율은 15.7%다. ▲ 캘리포니아 주지사
2021년 8개국(콩고민주공화국, 나 이지리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부족 등으로 인해 교육
권이 붕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히잡 미착용 의문사’ 사건으로
촉발된 이란 반정부 시위에 여학 생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된 영상에서 여학생들은 이란 최고 지도자였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 이니와 현 지도자인 아야톨라 세 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을 교 실 벽에서 떼어내고 반정부 시위 표어를 내걸었다. 여학생들은 두 전·현 지도자의 사진을 향해 모욕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과감 한 모습도 보였다. 히잡을 벗어들고 거리를 행진하 거나 히잡을 불태우는 ‘화형식’도 벌였다. 표어인 ‘여성, 삶, 자유’를 외치는 영상도 쏟아졌다.
행진할 여건이 되지 않을 때는 교실 등 실내에서 시위를 벌이고 정부 단속을 피해 시위 사진을 SNS 에 올렸다.
이들보다 먼저 반정부 시위에 동
참한 여학생 니카 샤카라미(17)는
지난달 행방불명됐다가 목숨을 잃
은 채 발견됐다.
니카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는 동 안 여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시위대
에 합류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반정부 민심을 노래로 엮어 온 라인에 올렸다가 체포된 셔빈 하
지푸르(25)를 지지하는 시위도 온 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셔빈의 노래 ‘바로예(Baraye)’는
이란인들이 SNS에 올린 메시지들
을 가사로 넣어 제작됐다. 노래는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채널에 업로
드돼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으로 노래를 접한 사람들
은 이를 배경음악으로 입혀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
츠를 제작해 전파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 ‘사회를 바꾼 노
래(social change)’ 수상자로 셔
빈을 추천하는 캠페인도 진행되
고 있다.
이란 정부는 국영 IRNA 통신에
셔빈을 석방했다고 밝혔지만 현재
까지 그 밖의 세부적인 내용은 알
려지지 않았다. 셔빈과 가까운 한
관계자는 정부가 셔빈에게 인스타 그램에 올린 노래를 삭제하라고 요 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시위가 확산하는 와중에도 에브 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이란인 모두가 이 시위에 대항해야 하며, 이 시위는 외국 활동가가 주 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분노는 사그라 지지 않고 있으며 강경파 일간지조 차도 정부가 자신들의 실패를 인정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란 반정부 시위는 지난달 16일 히잡을 쓰지
OCT 7, 2022A 68 <연합뉴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전 세계 182개 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육 권 붕괴 위험이 가장 큰 나라는 아 프가니스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최근 발간한 아동 학습권 위협 요 소 분석 보고서 ‘빌드 포워드 베 터 2022’(Build Forward Better 2022)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아프 간의 교육 시스템은 ‘극심한 위험’ 수준이다. 아프간은 전년도 조사에서 교육 위험도가 4위였으나 올해는 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탈레반의 국 가 장악 이후 교육 시스템이 악화 <연합뉴스> 교육권 붕괴 위험 가장 큰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해 아동의 미래가 위태로워졌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수단과 소말리아, 말리가 뒤를 이어 ‘극심한 위험’ 국가로 함께 분류됐다. 극심한 위험 상태에 놓인 국가는
않아 체포된 마흐사 아 미니(22)가 의문사하면서 촉발됐다. 가디언은 이번 시위가 지난 시위들 과 달리 여성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반정부 시위 이끄는 이란 여학생들…거리서 히잡 화형식도 남수단, 수단, 말리, 리비아)에서 올 해는 4개국으로 줄었다. 보고서는 올해 세계은행 인구 자 료를 인용해 이들 4개국의 5∼19 세 학령기 아동이 4천900만여 명 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와 분쟁, 기후변화, 국내 난민 및 디지 털 인프라
백신에 대한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극심한 위 험에 처한 국가가 전년도와 비교 해 절반 수준이 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새롭게 발생하거나 장기 화한 분쟁, 식품 가격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한 기아 위기 등이 국가 의 교육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여 전히 다수 국가가 높은 위험에 머 물거나 더 위험해졌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는 지난 1년간 가장 크 게 개선된 나라 중 한 곳으로 분석 됐다. 전년도 28위에서 30계단 내 려간 58위를 기록해 교육 위험도 가 ‘높음’에서 ‘중간’으로 분류됐다. 레바논은 경제 위기와 청년실업 률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교육 위 험도가 68위에서 32위로 오르면 서 가장 큰 부정적 변화를 보였다. 홀리 워런 세이브더칠드런 인 터내셔널 교육 총괄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아동의 교육권을 악화 시킨 가장 파괴적인 재앙 중 하나 였다”며 “분쟁, 기후 변화, 기아 위 기, 빈곤 등 인도주의적 위기에 노 출된 취약 아동들은 그 고통을 가 장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밝 히기도 했다. ▲ 시위하는 이란 여학생들 2022년 전 세계 국가 교육 시스템 위험도 순위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
가 73회 국경절(10월 1일)을 맞아 자국의 가장 강력한 전략 핵무기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대만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 조되는 가운데 미국에 보내는 경 고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에 따르면 CCTV는 국경 절을 맞아 지난주 방송한 8부작 다 큐멘터리에서 둥펑(東風·DF) 계열 미사일들을 일제히 소개했다. 미국 해군에게 위협적인 ‘항공 모함 킬러’로 불리는 둥펑-21D와 둥펑-26을 비롯해 신형 대륙간탄 도미사일(ICBM) 둥펑-41, 단거 리 미사일인 둥펑-15과 둥펑-16 등 둥펑 계열의 모든 미사일이 전 파를 탔다.
둥펑-21D는 사거리가 1천500 ㎞인 육상에서 발사되는 대함 미 사일이다.
사거리가 4천㎞에 달하는 둥
펑-26은 중국 본토에서 미국의 괌
기지를 타격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탄두 탑재가 가능한 둥펑-41
은 사거리가 1만2천㎞로
개최하기
선택지로서 영상을 만들어
설명했다.
이어
둥펑-26
다
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 경영전
문대학원(MBA)의 지원자가 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절대적으로 유리한
취업시장의 영향으로 이 같은 현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 MBA 지원자
이상 줄었고, 펜실베이
와튼스쿨 지원자도 13%
감소했다.
예일대와 시카고대, 뉴욕대 등
유수의 MBA도 지원자 수가
10% 이상 줄었다.
로렐 그로드먼 예일대 입학 담
당 부학장은 미국의 취업시장 상
황이 MBA에 대한 직장인들의
바 있다.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둥펑 계
열 전략 무기를 보여준 것은 우크
라이나 전쟁이 중국에 딜레마를 안
기는 가운데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다른 나라들이 중국에 압력을 가하
도록 부추기고 있는 미국에 보내는
절묘한 경고”라고 말했다.
“인민해방군 로켓군의 전
무기는 보통 국경절 군사 행진
에 등장하는데 중국이 그러한 대
행사는 5년이나 10년에 한
정밀한 타격 능력으로 미 군함이 중국 영해에 진입하는 것 을 억지할 만큼 충분히 강력하다” 고 덧붙였다.
앞서 인민해방군 TV 채널은 20 여기의 둥펑-26B와 발사대가 전 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모습을 방 송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둥 펑-26B 여단 중 하나가 북부전구 산하 다롄에 배치된 것을 시사하 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인민해방군 소식통은 중국이 새 로운 미사일 여단을 각각 대만 해 협과 남중국해 담당인 동부전구와 남부전구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고 SCMP는 전했다.
관심을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직원이 이탈할 경우 빈자리를
채우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올
해 연봉을 올려준 미국 기업이 많
았고, 이에 따라 MBA 지원을 고
려하던 직장인들의 마음이 흔들
렸다는 것이다.
WSJ에 따르면 현재 미국 상위
권 MBA의 2년간 학비는 20만
달러(약 2억8천만 원)에 달한다.
연봉이 오른 직장인들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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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 토 내 어떤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둥펑-15과 둥펑-16은 지난 8월 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고 떠난 직후 인민해 방군이 대만을 봉쇄하고 벌인 고강 도 군사훈련에서 발사된
그는
략
규모
번
때문에 이번에는
른
미 국을 향해 근육을 과시한 것”이라 고
“둥펑-21D와
미 사일은
“연봉 올랐는데 학위 더 필요한가” 명문대 MBA 지원자 감소
폭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직자에게
상이
올해
는 15%
니아대
미국
선 직장생활을 2년간 포기하고, 20만 달러의 학비 외에도 생활 비까지 부담하는 데 대한 매력이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WSJ은 MBA 학위 취득에 큰 비 용이 드는 것도 지원자 감소의 요 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MBA 입학 정보업체 클 리어 어드미트가 최근 MBA 지원 을 포기한 1천500여 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6% 가 비용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고 답변했다. 다만 미국 MBA 학위를 따려는 외국인의 관심은 여전히 높은 수 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캐롤라이나대는 미국 상위 20위권 MBA 중에서 전년도와 비 교해 지원자가 늘어난 몇 안 되는 학교 중 하나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지원자가 증가한 것은 미국인 지원자가 감 소한 것 이상으로 외국인 지원자 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노스캐롤라이나대 MBA의 경 우 지난해 외국인 신입생의 비 율은 26%였지만, 올해는 35% 로 늘었다. 中 CCTV, ‘항모 킬러’ 등 전략핵무기 소개 다큐…”미국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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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믿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가진 자를 보겠느냐? 성경에
믿음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니다. 건강의 문제, 재물의 문제, 가 정문제 등등 우리가 상상하기도 싫 은 일들이 생깁니다.
2. 엘리사의 대답
이 상황에서
면
방향으로 가
야지. 기도하고 나서 지팡이를 놓자
지팡이가 왼쪽 방향을 가리킵니다. ‘
어 이게 아닌데’ 다시 기도하고 지팡
이를 놓자 또 왼쪽을 가리킵니다. 이
집사님이 또 기도하고 지팡이를 놓습
니다. 역사 왼쪽 길을
사실 이 집사님은 오른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계속 지팡이
가 왼쪽을 가리켜서 자신이 원하는
오른쪽이 나올 때까지 지팡이로
을 칩니다. 결국 지팡이는 오른쪽을
가리킵니다. 그럼 그렇지 하고 오른
쪽으로 갑니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우리는 ‘내가 믿고 싶어 하는 것만 믿
습니다. 즉 내가 믿으려는 것만 선택
해서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나 는 ‘내가복음’이라고 부릅니다. 하나 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는데, 내가 믿 고 싶은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물 론 기도도 했어요. 그러나 그 기도는 자기의 뜻을 관철하기 위한 기도이 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는 아니 었습니다. 기도는 형식적인 것이지 요. 산을 옮길 만한 믿음, 겨자씨 만
합 니다. 생도의 부인이 엘리사를 찾아 와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어 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도와주십 시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 야기입니다. 정말로 난감한 상황입
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문제는 생깁
이해가 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빈 그릇을 빌려다 가 병의 기름을 빈 그릇에 부어라. 빈 그릇을 채운 기름을
시킨 대로 합니다.
전문가
이지만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해서 좋
은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배우들이나 가수들이 얼
마나 많이 노력해서 노래를 부르고
연기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
다. 우리가 볼 때는 쉬워 보이지만
그들은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것입
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하려면, 작은 일부터 순종해야 큰 일
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평안할 때에
예배 드리는 훈련이 잘 된 사람은 힘
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
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훈련이 잘
안된 사람은 어려울 때 예배는 커녕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코로나19 사 태가 시작되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
를 떠났습니다. 정말로 코로나19가
무서워서 떠났습니까? 그렇다면 하
나님이 계심을 믿습니까?
OCT 7, 2022 A 75 종교 칼럼 믿음이 무엇일까요? (열왕기하 4:1-7) 어느 집사님이 길을 가던 중에 두 갈래 길이 나왔습니다. 어느 길로 가 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오른쪽? 왼 쪽? 고민 고민하다가 기도하고 가 지고 있던 지팡이로 결정을 하기로 합니다. 기도를 하고 지팡이를 놓으
지팡이가 가리키는
가리킵니다. 계 속 반복하다가 이제는 오른쪽을 가리 킵니다. ‘그러면 그렇지’ 하고 오른쪽 으로 갑니다.
점
여러 분은 믿음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믿 음의 크기는 얼마만합니까? 1. 선지자 생도 부인의 문제 엘리사 선지자는 예수님 탄생 850 년경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많은 기적을 행하신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수넴 여인에게 아들을 낳게 하고 죽 은 그 아들을 살리기도 합니다. 아람 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을 고 치기도 합니다. 아람 군대가 이스라 엘을 쳐들어왔으나 그 군대를 스스 로 물러가게 하는 기적을 행합니다. 그리고 요즘 말로 하면 신학교를 세 워서 후계자 양성을 하고 있었습니 다. 엘리사 선지자 밑에서 공부하던 한 생도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문제 는 이 성도에게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설상가상 빚도 많았습 니다. 이 생도가 죽자 빚쟁이가 와 서 빚 독촉을 합니다. 갚을 길이 없 었습니다. 그러자 빚쟁이는 두 아들 을 데리고 가서 종으로 삼겠다고
엘리사는 가진 것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기름 한 병이 전부입니다. 그러면 동네에 나가서 빈 그릇을 많이 빌려와라. 그리고 문 을 잠그고 두 아들과 함께 가진 기름 을 빈 그릇에 채워라. 그리고 그 기 름들을 팔아서 빚 갚고 나머지는 생 활비로 써라. 하나님의 기적의 방법 은 언제나 우리가 가진 것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명령하십니다. 3. 순종하는 생도의 부인 엘리사의 대답이 그리 쉽게 이해 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수표를 한 장 준다거나, 돈을 모금해서 준다든 지, 돈 많은 부자 성도를 소개시켜 주고 도와주라고 한다거나, 우리 같 으면 그런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 의 해답은 상식적으로
팔아라. 그리고 빚을 갚고 생활비로 쓰라. 상식적으 로 이해가 되지 않지만 엘리사 선지 자가
생도의 부인도 엘리사가 시킨 대 로 동네를 다니면서 빈 그릇을 많이 빌려 옵니다. 그리고 문을 잠그고 두 아들과 함께 빈 그릇에다가 가진 기 름을 붓습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빈 그릇 전부를 채울 때까지 기름병 의 기름이 마르지 않습니다. 이런 기 적이 오늘도 일어남을 믿습니다. 나 는 믿습니다. 4. 순종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수가 신곡을 받으면 300번을 이상을 연습하고 녹음 한다고 합니 다. 영화배우도 대본을 받으면 대사 를 300번 이상을 읽고 외워서 연기 를 한다고 합니다. 영화감독도 영화 를 찍기 전에 시나리오를 300번 이 상 읽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교 회를 나오지 않는 이유는 수백 가지 입니다. 십일조나 헌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은 어려우니 다음에 돈 많이 벌면 하겠습니다. 백 불 벌 때 에 십 불을 한 사람이 천 불을 벌면 백 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훈련 을 통해서 만 불을 벌면 천 불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액수에서부터 십 일조나 헌금생활을 해야 큰 액수도 할 수 있습니다. 생도의 부인은 엘리사 선지자의 해답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 다. 토 달지 않고 시킨 대로 했습니 다. 평소에도 크고 작은 하나님의 말 씀에 순종했을 것입니다. 남편이 신 학생인데 그 집안 자체가 믿음생활 을 잘 했을 것입니다. 평소에 작은 일 에 충성하지 않았으면 이런 비상식적 인 일에 순종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하기 싫지만, 내 생각과 다 르지만, 내 상식에 맞지 않지만 하나 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에 놀라 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은 내 의견대로, 내 생각대로, 내 기분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의견대로, 하나님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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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Day You Found Me” 시사회 감동 현장
한국계 영화제작자 오선희 목사 인터뷰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 First Love Church( 담임목사 오선희) 교회에서 창설한 영화사(Strong Foundation Film)가 제작한 영화 ”The Day You Found Me”(주님이 나를 찾아오시던 날) 이 지난 9월 29일(목) 오후 5시부터 Palladium Theater(17703 W Inter state 10 Frontage Rd, San Antonio, TX 78257)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다음은 제작자로서 모든 과정 을 총괄한 오선희 목사와의 인터 뷰 내용이다.
“2011년 5월 31일부터 지금까지 30편이 넘은 영화를 제작할 수 있 었던 것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 그
분의 깊으신 섭리와 커다란 역사
가 있었다.
25년전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기 독교 영화를
역사가 일어났으
며 주님의 마음과 기독교 영화를 통
해 영혼을 구원하시겠다는 깊은 뜻
을 알려 주셨다. 이후
아 들’이라는 첫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 다. 주인공은 Josiah David Warren (콜로라도 필립 학교와 덴버 대학교 에서 연기전공). 제작팀은 미국 각
주에서 모여든 경력 있는 사람들이
었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
만 이것을 통해 얻은 경험과 교훈으 로 두번째 영화에 올인하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30여편의 영화를 제 작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어려웠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이번 시사회가 감격스럽다고 전해왔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The Day You Found Me’는 러브 스토리다.
변치 않는 사랑을 담고 있
했다. 이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동기와 목적에 대해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변치 않는 사랑과 자신의 자녀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다
는 메시지를 이 세상에 알리는
목 마르고 또한 세상에서 방황하는
사람들, 애정 결핍으로 부모님과 다 른 사람을 원망하며 괴로워하는 이 들이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체험 하기를 바라며. 용서와 구원의 역사 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500여명의 많은 영화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참석하 여 영화제작과 영화가 흥행하기를 바라고 축하해 주었다. 특히 영화 촬영지가 샌안토니오 라서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는데, 이 지역의 많은 목사 들과 기독교인들이 자리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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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OCT 7, 2022 79
제작하라는 마음을 주 셨다.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었지만 강력하게 내 마음속을 사로잡는 성령의
교회 리더십 과 모여 매일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 면서 준비하며 10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2011년5월 ‘예언자의
하나님의
다고
된
것이 다. 이 영화를 보며 버림받고 사랑에
였고,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친구의
권유로 이 영화를 보러 처음으로 기 독교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도 있 었다. 영화 관람 전에는 기도로 시 사회를 시작했다.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이 눈물을 닦는 모습들도 목격되었을 만큼 감동적인 영화였다는 후기들 이 이어졌다. 한편 오선희 목사는 이 영화가 한 국으로 수출하여 상영될 예정이라 고 전해왔다.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기독교영화 부문에서도 빛 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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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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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메리 대학의 세종학당(학 당장 임성배)은 K-Pop을 주제로 “3차 방문예술가 특강” 행사를 지 난 9월 26일(월) 성황리에 개최했 다. 강사로 초빙된 이솔림 SL 스튜 디오 원장은 SM Academy 원장을 12년간 지내며 소녀시대의 태연, 샤 이니의 온유 등 수많은 K-Pop 스타 들을 배출해오는 등 K-Pop 계에서 큰 영향력을 끼쳐온 인물로 알려졌 다. 명성에 걸맞게 이날 강연은 단순 히 K-Pop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전환이 K-POP의 미래전략 선도” 세인트메리大 세종학당 ‘3차 방문예술가 특강’성료 K-POP 산업이 어떻게 재능 있는 신 인을 발굴하고 재능과 덕을 동시에 겸비한 예능인으로 육성하고 글로 벌 스타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 는 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K-POP의 미래전략 으로 소개하면서 블랙핑크 등의 사 례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솔 림 원장은 “강연을 통해 외국 학생 들의 K-POP에 대한 높은 이해 수 준에 놀랐다” 고 하며 (1)관심, (2) 재능, (3)품성, (4)다양한 문화에 대 한 이해를 K-POP 산업에 있어 종 사하는 스태프나 아이돌 스타로서 가 되기 위한 기본 자격조건으로 제 시하였다. “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이해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세종학당에 서 한글을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사 기를 올려주기도 하였다. 4차 방문예술가 특강은 한글날 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금) 저 녁 7시(미국 중부시간)에 온라인 줌 을 통해 요즘 대세인 역사 스토리 텔러인 선킴을 초청하여 “세종대 왕의 한글창제”라는 제목으로 열 릴 예정이다. 김동길 교수님을 생각하며… 잃은 물건은 다시 구매하면 되고 놓친 경치는 다시 찾아가 구경하면 되고 바빠서 듣지 못한 노래는 핸드폰에서 찾아 들으면 되고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젊은이를 좋아했던 노교수 힘든 세월에 보수의 가치를 외치며 큰 소리 쳤던 노교수 김동길 교수님! 이제 어디서 다시 그 특유한 목소리 들을 수 있을까? 나비 넥타이 콧수염 그리고 영원한 싱글로 자유로운 영혼를 만끽한 노교수님 하나님께서 한 사람 보수의 엘리트를 불러 가셨으니 차츰 이렇게 세상의 주인은 바뀌어 가는 걸 보니 이젠 구경꾼이 아닌 안타까운 마음이 나만 드는 것인지? 곧 가을이 깊어지면 떠나야 할 푸른 잎새 돌아갈 철새들 본향을 향해 유달리 늦가을에 운명을 달리하는 나이든 노인의 삶 가을을 타는 늙은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어디에서 누구한테 위로 받을까? 김동길 교수님!. 저 천국 문 안에서 이념도 없고 영원한 이별이 없는 그 곳에서 평안히 쉬소서! 나그네길 인생을 바라보며…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 진현 장로 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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