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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페스티벌
OCT 11, 2019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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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파워, 끝없는 질주… “더 크고 화려”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페스티벌 성공 K-Pop, 한국전통문화, 한식, 외국인들 매료
KASH(회장 소진호)가 코리아 문
김형길 총영사는 휴스턴 시와 행
심 이사장은 “한국에서 코리안 페
대를 중심으로 모여들었고 이전에
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빚는 모습
화파워를 앞세운 코리안 페스티벌
사를 준비해 온 KASH의 노고에
스티벌을 위해 태평양을 넘어 참석
보지 못했던 전문 무용단의 공연에
이 관찰됐고 완성된 작품을 상자
을 매년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해
감사를 표하며 “코리안 페스티벌
한 울산 시립공연단과 예술관계자
넋을 빼앗긴 채 환호로 화답했다.
에 넣어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도
오며 올해로 11번째 코리안 페스
이 다양함과 역동성을 가진 휴스
들 69명이 도착했다”고 전하며 감
특히 아리랑 ‘타’가 공연될 때는 북
록 준비했다.
티벌을 열었다.
턴의 아이콘적인 이벤트로 알려졌
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
과 꽹가리 소리에 장단을 맞추는 외
지난 5일(토) 오전부터 오후 늦게
다. 한국의 문화와 음식, 음악 등이
로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을 향해 “
국인들이 소리를 지르며 발장구와
까지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에
이제는 휴스턴 시민들에게 익숙해
당신들이 없으면 코리안 페스티벌
어깨를 흔들며 즐거워했다.
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주최
졌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미
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인
측 추산으로 약 누적 4만명의 인원
지도 크게 향상됐다. 부임 후 3년간
사말을 마쳤다.
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해오며 점점 커지고 좋아지는
이어 휴스턴 농악단이 무대에 올
소진호 회장은 “작년보다 많은
실제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페스
라 코리안 페스티벌 시작을 알렸으
이어 주 무대에선 국기원 USA 리
스턴 한인회가 이멜다 펀드로 2만
인원이 늘어났다고 볼 수는 없다.
티벌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며 허현숙 부단장이 이끄는 어린이
스 마샬아트, 울산시립무용단, 그리
불을 전달하는 수표 전달식이 있었
하지만 보다 다양해진 프로그램
있다”고 말했다.
농악단과 꼭두각시들과 함께 무대
고 3년 내내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
다. 이날 자리엔 터너시장과 관계
에 올라 많은 찬사를 받았다.
여하고 있는 재키스 싸이클이 열연
하고 있으며 코리안페스티벌을 후
이멜다 기금 2만불 전달 한편 이날 실베스터 휴스턴 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장과 맨디 카오 GHCF(Greater
태권도 시범에 ‘와우’ 함성이 여기
Houston Community Fund) 자원
저기서 튀어나왔다.
봉사 담당이사가 무대에 올랐고 휴
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인
심훈 이사장은 디스커버리 그린
식을 주류사회에 심어줬다고 자부
공원이 미국내에서도 아름다운 공
이어 노인회 라인댄스, 그리고 김
을 펼쳤고 휴스턴 자생 K-POP팀
원한 유재송 회장과 마크심 한인회
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행사소감
원들 중 하나로 선택되었다는 사실
구자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타
들인 라켈, 그레이스 광, 엘리자베
부회장, 박요한 민주평통 휴스턴 협
을 밝혔다.
을 전하며 11년 째 코리안 페스티벌
이거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스 고메즈, 클로브, 원더박스, 휴스
의회장이 함께했다.
2019년 코리안페스티벌은 예전
을 가능하게 해준 디스커버리 그린
이 끝난 후 울산 시립무용단이 무
앤케이피, 주, 어글리 울브스 등이
지난 2017년 휴스턴시로 전달
과 같이 주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 이사
대에 올랐다.
기량을 선보이며 분위기가 고조됐
하기로 했던 하비 재해기금을 30
을 펼치며 따로 마련된 소 무대에
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한 남
다. 부설 무대에서도 K-POP 무대
대 31대 한인회 인수 지연 문제와
서 순회식 공연을 펼쳤다.
양우 준비위원장과 소진호 KASH
“한류 인기는 여전했다”
가 펼쳐지며 K-POP에 열광하는 젊
기금창구 폐쇄로 인해 전달하지 못
11시 30분 오프닝 행사에서는 김
회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준
대규모 국악연주자들과 무용단,
은이들의 무대가 계속됐다.
하고 있던 와중에 이번 이멜다 재
형길 총영사와 심훈(Randy Shim)
비에 나선 수 백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K-POP, 비보이 공연이 주
한편 울산 빌리지에서는 울산 도
해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 것이다.
KASH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에게 특별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무대에서 펼쳐지자 관객들이 주 무
예가의 지도아래 관객들이 직접 물
<김상주 기자>
휴스턴 한인학교 후원의밤
총영사관“교육지원 노력 늦추지 않겠다” 작년보다 더 큰 후원과 공연으로 성황리 종료 년보다 적은 수의 동포들이 자리를
추진하고 있는 울산-휴스턴 자매
휴스턴 한인학교는 이날 행사를
잡았고 약 250여명이 참석한 것으
도시 결연의 일환으로 휴스턴을 방
위해 후원에 많은 공헌을 한 이정
로 알려졌다. 예년에 비해 50에서
문한 울산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중, 정정자 후원위원장에게 감사패
100여명이 줄어든 숫자다.
공연이 한 몫을 했다는 후문이 나
를 전달하는 한편 후원의 밤 공연
오고도 있다.
을 위해 참석한 울산시립공연단 예
하지만 이번 2019년 한인학교 후
휴스턴한인학교(교장 박은주) 후 원의 밤이 지난 10월 3일(목) 오후 6시
그랜드 투스카니 호텔에서 열렸다.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는 평
원의 밤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10
적은 참석인원으로 성공적인 한
술단장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월 9일 현재 6만불을 넘어선 것으
인학교 후원의 밤이 성사될 수 있
김형길 총영사, 최한자 교육원장
로 확인된 가운데 주최측은 7만불
을 까 염려하는 동포들도 있었으
의 축사에 이어 오영국 이사장의 환
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나 한인회 측에 따르면 2018년의
영사가 있었으며 교사소개, 초등부
이정중, 정정자 후원위원장의 활
5만달러를 뛰어 넘는 후원금을 넘
학생들의 줄넘기 공연과 더불어 이
약을 통해 동포들의 협조와 한인학
어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인 2세
니스프리 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
교 지지가 확인된 셈이라고 설명할
교육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이 그만
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헬렌장이
큼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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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since1982 KOREAN JOURNAL I OCT 11, 2019 A 20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신창하) ----------- (713)984-2066 노인회(하호영) ------------ (713)465-6588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민설자) - (713)628-0312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 ------------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David So) -------- (713)252-0852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장명우) (713)828-0336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휴스턴 경제단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심낙순) - (832)725-3880 교역자협의회(유화청) ---- (713)722-9553 남선사(신도회장김홍표)----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장일순) ----------- (713)933-7541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정중) (281)352-3713
휴스턴 학술단체
휴스턴 전우회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696-9004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470-5422
6.25참전국가유공자회(정재명) - (713)344-4777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봉사단체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수영협회 ---------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박상길) --- (713)576-9383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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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단기 4351주년 개천절 기념식
“오랜 한국역사속 항구적 한미관계 ” 울산 시립 무용단,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개천절 경축공연 성황
휴스턴 총영사관이 지난 10월 4
미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며 한반도의 안정에 대한 정부의 입
말을 전했다.
장을 전하는 한편 휴스턴 한인 커
김 총영사는 “미국과의 우호관
뮤니티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계를 통해 한국은 미국의 믿을 수
이날 기념식에는 존우 텍사스 주
있는 경제 파트너로 성장했고 텍사
하원의원이 직접 참석했고 쉴라잭
스의 1/7밖에 되지 않는 한국이 세
슨리 미 연방하원의원의 감사패가
계 11대 경제대국으로 미국의 6번
전달됐다.
째 주요 교역국으로 성장했다. 텍
울산-휴스턴 자매도시 결연을
사스의 경우 한국은 5번째 주요 교
위해 특별히 휴스턴을 방문한 울
역국이며 텍사스에서 LNG 최대 수
산 시립무용단이 국악 오케스트
입국이 한국이다. 한국과 미국과의
라, 리버탱고, K-POP댄스, 그리고
테너는 애국가를 라성신 소프라노
기원 태권도 시범단이 개천절 축
관계가 더 강화되는 미래를 확신하
울산시를 상징하는 까마귀를 상징
가 성조가를 불렀다.
하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초청됐
며 동맹국으로서 두 나라의 발전이
화화 해 무대에 올렸으며 세계적인
이날 김형길 총영사는 “매년 개
다.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라며 지난
비보이들도 현란한 몸동작으로 선
오후 7시 다운타운 극장가 하비
천절 행사를 열고 있지만 올해는
음을 전한다. 단기 4351주년 생일
이낙연 총리의 휴스턴 방문과 그
보였다. 그리고 휴스턴 공연을 위해
센터 질카 홀에서 열린 올해 개천
보다 규모있고 커뮤니티에 오픈된
을 맞고 있는 한국은 미국보다 18
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의 한국
특별히 홍은주 예술감독이 준비한
절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하객
행사를 열게 되었다. 보다 많은 사
배 더 나이를 먹은 셈이다. 한미수
방문을 통한 상호 교류 증가를 언
아리랑 ‘타’가 무대에 올라 열광적
들이 참석해 질카홀 1층을 가득
람들이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생
교를 통한 두 나라의 관계가 100
급하기도 했다.
인 환호를 받았다.
메우고 2층 메자닌까지 채워 만
일인 개천절을 축하하는 자리다.
년 남짓하지만 미국인 선교로 시
그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지
그리고 세계 최고의 태권도 시범
당을 이뤘다.
경축행사를 위해 최고의 공연자
작한 관계에서 1950년 한국전에서
금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국기원 시
이날 진행은 채널 11 KHOU방송
들을 한국에서 휴스턴으로 초청하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 한
전쟁이 없는 나라, 한반도에서 냉전
범단의 태권도 공연으로 개천절 기
의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 미쉘 최
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
국의 민주주의는 존재하지 않았을
종결, 항구적인 평화유지를 강조한
념행사가 절정에 달했다.
가 맡았고 국민의례에 따라 김종만
만 오늘 밤 울산시립무용단과 국
것이다”라며 이날 특별히 초대된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연설을 알리
일(금) 단기 4351주년 개천절 기념 행사과 경축공연을 가졌다.
<김상주 기자>
메트로시티은행,“새로운 장(場) 도래했다” 8일 나스닥 공식 상장 메트로시티은행 지주회사인 메
만9000주(신규 보통주 100만 주,
워나갈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트로시티 뱅크셰어스(MetroCity
기존 지분 93만9000주)의 거래를
메트로시티은행의 공식 상장으
Bankshares, Inc.)가 8일 나스닥 시
시작했다.
장에 본격 데뷔했다. 미주 한인은행으로서는 5번째 상장이다.
로 미국 내 한인은행의 나스닥 상
백낙영 회장은 타종 행사 직후 “
장은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오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
픈뱅크, 퍼시픽시티뱅크 등 총 5
며 나스닥 공식 데뷔를 회사의 새
개로 늘었다.
8일 오전 9시 30분 뉴욕 맨해튼
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었다.
애틀랜타 지역 한인들의 투자 자
에 위치한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또한 “주식 유동성이 커지게 되었
본으로 성장한 메트로시티은행은
백낙영 회장과 김화생 행장 등 은행
고 월스트리트의 투자금을 유치했
지난 2006년 설립 후 동부와 중남
경영진과 이사진은 개장을 알리는
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부 지역에 총 19개 지점을 두고 있
김화생 행장도 나스닥 시장에서
다. 휴스턴 지점은 올해 1월 소프
메트로시티 뱅크셰어스는 지
은행의 가치를 평가받게 되는 만큼
트오픈을 거쳐 지난 5월 7일 그랜
USDA 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천만 불, 자기자본 1억8천430만
난 3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마켓
투명한 경영을 약속하면서 “성장을
드 오픈했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어온 메트로시
불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에서 ‘MCBS’라는 심볼로 총 193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 구축을 세
타종행사를 가졌다.
특히 주택모기지론과 SBA/
티뱅크는 6월 말 기준 총자산 15억
<변성주 기자>
▲
KOREAN JOURNAL
OCT 11, 2019
휴스턴 한인사회
A A 23
변재성·김애숙 vs 코메리카포스트 양동욱 295호 민사법정 변재성 전 한인회장 손 들어줘 코메리카포스트 “법리적 문제 많다” 항소의견 밝혀 지난 4일 변재성 전 한인회장이
신적 피해에
만달러를 결정
장은 “미국의 법 시스템이 생각 못
코메리카포스트와 소송에서 승소
대한 보상이
한 것은 아닌
할 정도로 잘되었음을 이번재판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자회견
며 징벌적 보
걸로 알고 있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재판이 끝나
을 요청했다.
상은 인정되
다”며 배상액
고 배심원들과 판사와의 솔직한 대
이날 기자회견에는 변재성 전 회
지 않았다”고
에 대한 의문
화를 보며 시민정신을 알 수 있었
장의 변론을 맡은 킴벌리 스튜어트
밝혔다. 킴벌
을 표했다.
다”고 재판 소감을 밝혔다. 변 전회
변호사와 돈 하이타워 변호사 그리
리 변호사는
안 변호사
장은 “그간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
고 심민보 통역변호사가 함께했다.
“특히 변재성
는 “판결로 난
고 잘 참아줘서 고마웠다, 정의가
전 회장인 원
배상은 판사
살아있다는 것을 배심원들이 확인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고측이 김애
가 다시 사건
해주었다”고 말했다.
“14만 4천불 배상하라”
숙 씨에 대한
을 검토하게
그는 “양동욱(코메리카포스트 발
지난 2016년 시작된 변재성 씨
보상금액으로 애당초 5만달러를
언급은 없었으나 누가보다 두 단
될 것이며 김애숙 씨 시효가 지난
행인) 씨가 불쌍하게 생각된다. 관
부부와 코메리카포스트 양동욱 씨
책정했으나 배심원들이 10만달러
어들을 연상시킬 수 있는 문장이
것과 변재성 씨 클레임이 치뤄졌
계가 나빠지기 이전 9년간 좋은 관
와의 소송은 여러 건수가 있었는데
는 받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었다”고 말하며 두 단어에 대한 한
다는 것, 소송장 발부 문제, 모션파
계를 유지해 왔었는데 악의적인 기
대부분 기각되거나 소송 취하 되었
고 발표했다. 애당초 원고측은 총
국인들의 정서를 강력하게 설득시
일링 등 판사가 결정해야 할 일이
사의 배경이 무엇인지…”라며 말끝
고 남은 간통(Adultery)와 혼외자
9만 4천달러를 배상액으로 청구했
켰다고 말했다.
다”며 판사가 고칠 것인지 고등법
을 흐리며 기사정정과 사과면 끝날
식(Child out of wedlock)건이 남
다고 한다.
원으로 갈지 아직은 판결 난 것이
일이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언론자유 침해됐다”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반쪽
변 회장이 휴스턴 한인회장 출마
“법적 문제 많다” 항소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씨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날 법
를 선언했을 당시 어느 한 여성은
이번 재판에서 패소한 코메리카
안 변호사는 “애당초 이 사건은
들이다”, “객지에 나와 살며 한인들
원은 코메리카포스트와 양동욱 대
언론사를 찾아와 변 회장이 휴스턴
포스트 변호인인 안권 변호사는
누가 옳고 그름보다도 헌법에 따른
간 소송전이 바람직하지 않다”, “언
표에게 총 14만 4천달러를 배상하
한인회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판이 끝나
‘언론의 자유’가 중요하다”고 말하
론이라 하더라도 개인과 가족의 신
라고 판결했으며 이중 10만달러는
장하며 자신과 변 회장과의 관계를
기 전에 이미 항소했다”고 전했는
며 재판 추진을 지속할 의사를 밝
상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변애숙 씨에게 나머지 4만4천달러
소상히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데 재판이 진행 중인데 어떻게 항
혔다. 그는 “제 생각으로 끝나려면
다”등 다양한 의견들이 많았다. 변
는 변재성 씨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있다”, “변재성씨 밑으로는 부양가
소를 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드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재성 전 한인회장 부부와 양동욱
족이 없는 것 같고, 아내 김애숙씨
부분이다.
아 진행중이었는데 지난 10월 2일
2015년 코메리카포스트 기사 “
해리스카운티 시민법정이 변재성
소식을 접한 동포들의 의견은 다 양했지만 “관심없는 사람들의 객기
한편 코메리카포스트의 항소에
부부의 9년에 걸친 좋았던 관계가
밑으로 자녀들로 보이는 3~4명의
안권 변호사는 “미세스 변 소송
대해 킴벌리 스튜어트 변호사는 “
한 순간에 소송으로 이어지는 것을
이름이 나오는데 이상했다” 라는
장 발부없이 재판이 진행됐고 소송
안 변호사가 항소의지를 밝혔다. 하
보니 ‘한솥밥 먹으면서 송사한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장 발부없이 판사가 재판할 수 있
지만 한번 배심원들에 의해 결정된
속담이 생각난다는 동포도 있었다.
이 내용을 두고 2016년 ‘간통과
는 권리가 없다”고 말하며 이번 재
배상금액은 최고법원까지 간다 하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코메리
혼외자식’이라는 허위보도에 대한
판에서 법리적으로 다퉈야 할 부분
더라도 그 효력이 남는다. 배상액
카포스트 변호인의 말과 “승소소식
소송이 제기됐고 지난 화요일 결
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왔다. 그는 “
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이고 코메
을 전한다”며 변호사를 대동해 기
것이 킴벌리 스튜어트 변호사의 말
정이 난 것이다. 킴벌리 스튜어트
이번 재판에서 미세스 변이 통곡을
리카포스트가 항소를 한다고 하더
자회견을 하는 변재성 전 한인회장
이다. 이번 판결에서 배심원 12명
변호사는 “미국에서 ‘간통과 혼외
하니 동정심에 배심원들이 찍어 준
라도 재판 과정상 법리적인 문제 밖
의 행보에 동포들의 시선이 곱지만
중 10명이 변 전회장의 손을 들어
자식’이란 것이 미국인들에게는 무
것 같다”고 말하며 “그것은 확실하
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
은 않다. 동포사회 한 단체장은 “소
줬고 만약 3명이 반대했다는 변 전
감각한 단어들이어서 재판에서 배
다”는 주장을 폈다.
라고 말했다.
모적인 재판보다는 두 사람의 화해
회장이 지는 재판이었다.
심원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가장 어
안권 변호사는 “고등법원에서
킴벌리 스튜어트 변호사는 “이번
려운 부분이었다”고 말하며 코메리
반드시 해결될 것이다, 배상금액
“기사정정,사과면끝났을일”
이라며 정작 두 사람의 소송에 대
배상판결은 판결당시를 기준으로
카포스트의 기사에서 ‘간통’이나 ‘
도 내가 아는 것과 차이가 있다, 확
한솥밥먹으며송사는말아야…
한 의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명예훼손, 정
혼외자식’이라는 단어의 직접적인
인해봐야 하겠지만 배심원들이 10
기자회견을 요청한 변재성 전회
가 진정 동포들이 원하는 것일 것”
<김상주 기자>
<변성주 기자>
A OCT 11, 2019 KOREAN JOURNAL
A 24 휴스턴 한인사회 OCT 11, 2019 KOREAN JOURNAL
‘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 투자설명회’에 관심 모아져 ■ 휴스코부동산그룹 주최, 8일 휴스턴에서 미주지역 최초 설명회 ■ 투자에서 은퇴 후 럭셔리 주거공간까지 장점 강조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포레스
점 등을 열거했다.
화장실 2개 등 럭셔리 주거공간은
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
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한
영관급 군인가족에 안성맞춤이라
다. 미 시민권자도 하나은행을 통
국 투자물에 대한 안 좋은 경험들도
고 설명했다.
한 융자 프로그램이 셋업되어 있고,
이 기회에 불식시키겠다고 전했다.
트 하이츠(Forest Heights) 투자설
가장 많은 질문을 받고 있는 미
명회가 지난 8일(화) 오후 6시 30분
군 철수 문제에 대해서도 트럼프
부터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있었다.
대통령의 국방수권법안 서명으로
입지적 특징은 첫째, 캠프 험프리
그밖에 우리은행, 대한토지신탁, 에
휴스코부동산측에 의하면, 설명
이번 투자설명회는 휴스턴부동
주한미군주둔병사를 2만2천명 이
스 부대와 4.2km 거리에 위치한 전
스크로 등 금융권대출이 가능하다.
회 당일과 다음날까지 10여명이 공
산그룹(공동대표 폴윤, 윤찬억)이
하로 감축할 수 없도록 한 것과 캠
원단지, 차량 1,2분 거리에 국립축
주최한 가운데 당초 예약된 30여
프 험프리스, 오산공군기지, 군산공
산자원개발부가 이전하고, 삼성전
韓투자 불신 씻을 기회
쳤고, 이번 행사 기간 중 1명이 계
명을 훌쩍 넘은 40여명이 참석하
군기지로 이어지는 미국의 한반도
자 평택반도체공장 본격 가동 등 정
전재완 대표는 평택 포레스트
약 성사했고 청약 4건이 진행되는
며 동포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
에 대한 전략적 요충지를 강조했다.
부와 글로벌 최대 민간기업이 적극
하이츠의 가장 큰 메리트를 ‘강남
등 휴스턴 동포들의 반응들은 뜨
현재 용산미군기지는 미2사단까
적으로 개입하면서 실질적 개발을
구 평택동’라는 단어로 요약했다.
거운 편이다.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 인프라가 충족되어 있는 조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한 동포는
여주었다.
식, 비공식적으로 개별 상담을 마
이날 투자 설명회는 얼마 전 현
지 대부분의 주둔 병력이 평택 캠
장을 직접 답사한 폴윤 대표의 개
프험프리스로 이전을 완료 혹은 진
또한 강남 수서역에서 SRT 민자
건에 미국방부 하우징 부서가 직
평택에 연고가 있어 이미 주변 지
괄적 소개와 한국 본사팀이 마련한
행 중에 있다. 여의도 약 5.5배 면
고속철도로 18분 거리, 인천국제공
접 임대 계약에 참여하는 안정적
인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다.
적에 유입인구는 순수 미군병력 3
항에서 1시간 20분 소요 등 각종 인
렌탈 구조, 연이은 개발 호재로 인
고, 이미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둘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의 위탁사
만 여명과 가족, 계약직을 포함 향
프라와 교통망 호재도 안고 있었다.
한 미래 자산 가치 보유, 100% 준
러본 동포들도 있었다.
이자 시공사인 ㈜에메라드 포레스
후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었다.
현재 1차 80세대에 이어 2차 분
공 완료로 인정적 투자와 후 실거
포레스트 하이츠 미주지역 투자
양을 시작하고 있는데 총 104세대
주가 가능한 다목적 사용 가능성
설명회는 휴스턴을 시작으로 11일(
안정적 투자와 수익성 보장
로 52호는 이미 완공돼 입주가 시
을 강조했다.
금) 어스틴, 18일(금) 달라스를 거쳐
폴윤 대표는 포레스트 하이츠의
평택 캠프험프리스는 부대 내 대
작되었다. 4개 단지 중 3,4단지를 분
본사 측은 미주동포들을 위해 계
애틀랜타와 동부지역으로 순회 설
가장 큰 장점을 제2의 용산, 제2의
규모 주거 시설이 있지만 영관급 주
양하고 있으며, 100% 준공 완료되
약시 한국 비행기 왕복항공권, 서울
명회를 이어간다. 휴스코부동산 그
수원, 브레인시티 미국화도시 등 많
거시설은 1천여 가구에 불과한 것
어 평택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대형병원 VIP 건강검진 중 한 가지
룹이 휴스턴 대표 창구로 상담과 계
은 별명이 말해주듯 미래가 보장되
으로 알려졌다.
상태다. 총 4층 규모로 1~3층은 약
를 제공하고 있다.
약 과정을 전담하고 있고, 기타 자
트의 전재완 대표와 최지아 해외마 케팅 팀장이 주요 설명을 이어갔다.
고 다른 투자물과 달리 이미 완공되
1차에 이어 2차 분양을 시작하
46만5천불, 4층은 48만5천불 가격
㈜에메랄드 포레스트는 평택을
세한 상담 문의는 휴스코부동산그
었다는 점, 미국식 주거형태로 동
고 있는 포레스트 하이츠는 실평수
대를 형성하고 있다. 투자 수익률
기반으로 렌탈 하우스 건설을 7년
룹의 윤찬억 대표(713-385-2156)
포들이 처음에는 투자로 했다가 노
52평(공용포함 56평) 단일 평수만
은 대출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지
이상 해오고 있는 중견 개발업체
와 소진아 리얼터(713-820-1784)
후 주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
있는데, 3~4인 가족을 위한 방4개,
만 실질 수익률은 10.2% 정도를 지
로서 이번 미주 동포들의 투자 유
로 연락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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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
제 19기 평통위원 명단 발표 위원 50% 유임, 30%가 여성, 25%가 청년 위원으로 구성 이 활동하게 된다,
으로 보인다.
그는 ‘이상적이 아닌 현실적인 논
지역별로는 휴스턴이 32명, 어
박요한 협의회장은 제 19기 평
의’를 강조했는데 현실적인 논의
스틴 8명. 샌안토니오 9명, 루이지
통 활동과 관련 전문성을 가진 교
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가
애나 4명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추
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연 4번정
주목된다.
가된 코퍼스크리스티 지역에서 3
도의 정기세미나를 개최하는 한
한편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명의 위원들이 나왔다.
편 추가로 통일과 관련된 구체적
오는 11월 21일(목) 출범식을 가
제 19기 평통은 18기와 비교해
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프로그
질 예정이다.
전체 위원수가 6명 증가했으며 청
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주 기자>
년도 5명에서 14명으로, 그리고 여 성도 5명이 늘어난 17명이다.
포토뉴스
지난 18기 위원들 중 50%가 연 임한 가운데 신규위원들은28명 ▲ 박요한 제 19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
으로 전체 19기 위원들의 50%
제 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로 임명되었으며 감사에 하세정
에 달한다. 특히 56명 위원중 최
(이하 평통) 휴스턴협의회(협의회
(휴스턴), 이범석(휴스턴)이 부회
연소 위원은 19세, 최고령 위원은
장 박요한) 56명의 자문위원 명단
장에 유경(휴스턴), 하상언(샌안
79세로 청년위원이 전체의 25%,
이 자넌 10월 8일 공개됐다.
토니오), 장동암(휴스턴), 강승원
70대 위원이 7%를 차지했으며
(어스틴) 4명이 맡게됐다.
나머지 68%는 46세이상 60대로
이번 19기 평통 휴스턴협의회는
알려졌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
그리고 휴스턴 협의 회 각 지회
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 평통-
장은 박명국(루이지애나), 정윤
휴스턴 지역협의회 56명의 자문
준비하는 평통/함께하는 평통/희
만(어스틴), 정경탁(코퍼스크리
위원들 중 남성위원들이 39명 여
망겨운 평통’을 실천강령으로 적
스티)이다.
성위원 17명으로 여성위원이 전체 위원의 30%를 차지했다.
시하고 활동하며 회장은 박요한(
19기 평통을 운영할 각 부서 운
휴스턴), 간사 김형선(휴스턴), 부
영위원장으로 소진호(기획홍보),
지난 9월 4일 박요한 협의회장
간사/회계 강벤자민(휴스턴), 상임
강문선(대외협력), 허현숙(여성),
이 “애당초 59명의 위원들이 위촉
고문으로 전 18기 협의회장 김기
강요셉(청년), 문경훈(정책수렴),
되었으나 모두가 활동할 지는 미
훈(휴스턴) 그리고 고문으로 최동
임성배(통일굥육), 신정수(경제
지수다”라고 발언한 것을 감안한
승(휴스턴), 조행자(샌안토니오)
협력), 김종문(문화예술) 위원들
다면 3명의 위원들이 사퇴한 것
휴스턴 제일의 전통무용단 김구자 무용단이 코리안페스 티벌에서 삼고무를 추고 있다. 이날 김구자 무용단은 10
명의 단원이 참석해 화관무, 교방무 삼고무 등 5가지 고 전무용을 관객들에게 선보 <김상주 기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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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하비 주택 복구 ‘취약가정 우선순위’ 5천여 가구 대상… 복구 수리 연내 완료해야 상환 가능 상환 프로그램은 앞으로 약 5천 여 명의 홈오너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인데, 특히 노인, 장애인 및 소 득이 제한된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 원될 수 있도록 협력을 해나 갈 것
재난 복구에서 뒤쳐진 사람들을 먼
상환 환급금 규모는 홈오너의
이라고 했다.
저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간 수입에 따라 달라진다. 정부
무엇보다 “Texas General Land
러한 노력은 커뮤니티를 탄력성 있
가 제시해놓은 지역중간소득(Area
Office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협력
고 미래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할
Media Income) 기준 80% 미만 가
하여 장애를 제거하고 복구 속도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 경우 적격 비용의 100% 환급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비 피해 홈오너들은 오
이 가능한데 최대 8만 불까지다. 소
한편 지난 9월 휴스턴 시 주택
는 12월 31일까지 하비로 인해 입
득기준이 81~20% 에 속할 경우 적
국은 휴스턴에 1천600개가 넘는
은 주택 손상에 대해 모든 보수나
격비용의 50%로 최대 4만 불까지
임대 아파트 개발을 위해 1억5천
수리 작업을 끝마쳐야 한다. 마감
지원되고, 중간소득기준의 120%
500만 불의 자금이 지원된다고 발
날짜는 연방정부가 정한 것으로,
이상인 경우도 최대 2만 불까지 지 원 가능하다.
지난 1월 지원 창구가 오픈되었
는 것을 의식한 듯 “머리를 숙이고
표했다. 지난주에는 배수 프로젝트
실제 수리가 완료된 시점이 2019
던 휴스턴 시 주택국의 하비 홈오
임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및 인프라 투자와 같은 완화 활동
년 12월 31일 넘기면 연방 하비 홈
너 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된
7일 현재 휴스턴 시 주택국은 총
을 위한 자금 조달이 주 차원에서
오너 지원프로그램(HoAP)에 따른
피해가정에 대한 상환이 한참 진
50명의 하비 피해가정에 주택 수리
결정됐다. 이 자금은 주택 복구 자
상환을 받을 수 없다. 대신 수리가
기타 상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행 중에 있다.
에 대한 환급금을 상환했거나 복구
금과는 별개다.
완료되었다면 상환 신청을 위한 서
이나 신청은 recovery.houstontx.
맥클레인 국장은 이러한 복구 과
베이(Harvey Recovery Survey)는
gov 또는 전화 832-393-0550에
정은 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12월 31일 이후도 가능토록 했다.
서 문의할 수 있다.
지난 7일(월) 톰 맥클레인 주택 국장은 상환 절차가 지체되고 있
프로그램 아래 공사가 진행 중에 있 다고 전했다.
현재 1억5천불이 하비 상환 프로 그램으로 지원되고 있다.
<변성주 기자>
미 센서스 발표, 휴스턴 한인인구 1만 273명 실제 거주 인구와 큰 격차… 센서스 참여가 꼭 필요한 이유 지난 9월 미연방센서스는
다. 이 기간 동안 휴스턴은 약 39만
로 아시안 27.1%. 아프리카 5.9%,
ACS(American Community Sur-
명의 외국 태생 이민자들이 유입됐
유럽 4.3%, 캐나다 1.2%, 오세아니
vey)를 발표했다.
다. 2008년 이후 지역 인구의 약 3
아 0.3% 순이다. 외국인 거주자 중
휴스턴 메트로(슈가랜드, 우드랜
분의 1을 차지하는 숫자다. 휴스턴
84%가 20개 국가에서 출생했다.
드 포함)는 2008년부터 2018년까
의 외국인 태생 인구 중 약 40%가
한국 태생의 휴스턴 거주자는 총
지 10년 동안 약 22.3% 증가한 130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는데, 10년
1만 273명으로 나타났다. 20개 국
만 명 인구가 증가했다. 그 중 절반
전에 비해 귀화 이민자들의 숫자
가 중 17번째 순위다. 아시아 국가
이상이 이민을 통한 유입이었다.
는 32.4%가 증가했다. 미국 전체
들은 인도 97천149명, 베트남 9만
▲ <출처: U.S.Census Bureau, 2018 American Community Survey>
에서도 외국 태생의 미 시민권자
2천700명, 중국(홍콩, 대만 제외) 5
를 나타냈다.
비중은 50.6%에 달한다.
만6천374명, 필리핀 3만9천282명,
그러나 실제 휴스턴 거주 한인인
오는 2020년 4월 1일에 실시하는
휴스턴 거주 외국 태생 이민자
파키스탄 3만 379명, 타이완 1만2
구는 3~4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
센서스 인구조사에 빠짐없이 참여
미국 이외의 국가 태생 인구는
그룹을 인종별로 보면, 라틴 아메
천989명 순으로, 한국은 아시아 국
상황에서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사
할 필요가 바로 여기 있다.
10년 전보다 무려 23.6%가 증가했
리칸이 61.1%로 단연 높고, 다음으
가 중에서도 가장 적은 인구 분포
는 휴스턴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흑인, 아시아 및 히스패닉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한 대신 백인 인구는 변하지 않았다.
높이기 위해서는 신분에 상관없이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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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4 휴스턴한인사회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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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들이여 나눔의 온정에 적극 참여하자”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 롱우드 골프코스에서 10월 26일 열린다 2019 휴스턴한인 장애우돕기 골
위원장으로 윤새롬 씨가 발탁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남궁석희
프대회가 오는 10월 26일(토) 오
A조, B조, C조, 숙녀조로 운영되
(832-744-5515), 이한주(832-
후 1시부터 롱우드 골프 코스에
는 경기에서 메달리스트, 그랜드
472-3743), 송철(832-455-1144)
서 열린다.
챔피언 상을 비롯해 각 조 1등과
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
2등에게 상이 수여되며 장타상과
는 개인당 $100이다.
휴스턴 장애우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
근접상이 준비되어 있다.
그간 장애우돕기 골프대회를 통
자는 취지에서 휴스턴 대한체육회
이번 대회에는 홍순오 보험이
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부모
(회장 크리스남)가 주최하고, 휴스
기증한 자동차 1대가 홀인원상으
협회로 기증되었으며 올해도 수익
턴 골프협회(회장 김정연), DPA장
로 걸려 있으며 자동차는 현대 일
금 전액이 장애인부모협회로 전달
애인 부모협회(회장 장명우)가 주
란트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관하는 2019 휴스턴 한인 장애인
각종 경품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크리스남 체육회장은 “휴스턴에
돕기 골프대회는 휴스턴 총영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휴
서 자리를 잡은 나눔실천의 모범행
관, 휴스턴 한인회, 오송전통문화
스턴의 모든 골프동호인으로 선착
사로 자리를 잡은 장애우 돕기 골
▲ 지난 2018년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를 마치고 장애우부모협회에 수익 금 1만달러 수표를 전달했다
원이 후원에 나선다.
순 100명으로 선수를 제한하고 있
프대회는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동
의 대화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행위원장으로 김정연 골프협회장
경기는 USGA 경기방식을 적용
으며 대회에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포들의 마음과 함께 매년 성장하고
되도록 최대한 준비하고 있다는
과 장명우 DPA회장이 선출되었고
하고 핸디 -3을 인정한다. 총 4개
10월 25일(금)까지 신청을 해야 하
있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보다
사실도 알렸다.
행사를 위해 골프협회원, 체육회원,
조가 대회에서 열전을 펼칠 것으
며 당일 등록은 받지 않는다는 것
많은 골프동호인들의 협조와 참여
이번 장애우 돕기 골프대회 준비
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 경기운영
이 대회 운영위원회의 설명이다.
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좋은 취지
위원장은 조성구 씨가 맡았으며 진
오송전통문화원, DPA 부모들이 자 원봉사를 맡는다.
<김상주 기자>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
3차 Offshore 기술세미나 개최 오는 29일(화) 전체 기술세미나로 네트워킹도 다진다 Offshore 기술분과위원회(리더 최
재영 대표(JYL Consultant, LLC)가
고 있는 연례포럼은 대외적인 행
명근 박사)가 주최하는 기술세미나
‘Offshore pipeline fabrication and
사로서 네트워킹과 관심 영역의
가 열렸다. 원래 지난 2019 가스텍
installation’란 제목으로 해양 현장
폭을 넓혔다면, 분과위원회별 전
주간에 개최하려고 했지만 이멜다
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용도의
문화되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
폭우로 취소되었는데, 가스텍 전시
파이프에 대해 소개했다. 이재영 대
유하는 기술세미나는 실무와 전
회 참관을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던
표는 지난 5월 21일(화)부터 23일
문영역의 기술을 공유하는 플랫
한국 기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
(목)까지 한국 포스코센터에서 열
폼이 되고 있다.
정이었던 만큼 협회측이나 지상사
렸던 철강협회와 강관협의회 공동
한편 오는 29일(화) 오후 6시30
측에서도 아쉬움이 컸다고 한다.
주최의 ‘제2회 한국파이프라인 컨
분에는 한인회관에서 KOEA 전체
이날 세미나에는 20여명 안팎
퍼런스’도 기획하며 200여명이 참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최윤수 교수
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는
석하는 연례행사로 뿌리내리는데
(UH 지구대기과학과)와 김희기 교
중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수(MD Anderson 암센터)를 강사
KOEA(회장 이원호)는 2018년부
분과위원회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데, 대학원생이나 인턴 중에 있는
터 E&P(Exploration and Produc-
바탕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인력과
젊은 인력들도 참석해 경청하는
tion, 탐사 및 생산)와 Offshore(해
정보들이 집중되는 주요 채널로 자
모습이었다.
양) 두 개의 기술분과위원회를 구
리 잡고 있었다.
발표자는 Offshore 파이프 관련
성하여 기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 3일(목) 오후 6시 30분 코
분야에서 30여년 경력과 현재 컨
KOEA 협회 차원의 지원은 물론 각
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는 KOEA
설턴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
두 번째 순서로 ‘Subsea Pipeline
로 초청해 과학과 의학부문에 대
Design and Analysis’란 주제로 경
한 유익한 정보도 듣고 올해 마지
규혁 박사(Cronus)가 발표하고 정
막 기술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킹도
보를 나누었다.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KOEA가 OTC 기간 중 개최하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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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160% 전기료 폭탄… 피해 동포 속출 Entrust Energy 전기회사, 뚜렷한 설명 없이 모르쇠 일관 34센트를 적용했다.
JK Energy의 김종국 컨설턴트는
사 중 어느 곳에서도 공급가에 눈
이 사장은 “전기료가 저렴해서
“이번 경우에 energy chargy가 34
에 띌만한 급 상승은 찾아볼 수 없
2018년 9월부터 5년 계약을 한 상
센트/kWh인데, 20년 가깝게 에너
기 때문이다.
텍사스는 에어컨 없이는 살 수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뭔가
태이고 이후 지금까지 1년 동안 별
지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이런 말도
Entrust Energy사의 방침에 따
없는 곳인 만큼 값싼 전기료에 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소비
문제없었는데 무슨 경우인지 모르
안 되는 경우는 처음 본다. 계약 만
르면 소비자가 전기료 산정에 불
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매우 크다.
자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담당자
겠다”고 했다. 회사측과 조정도 안
료되어 평소 4센트 적용하던 것을
만이 있을 때 20일내에 의견을 접
당연히 여러 전기에이전트 회사
는 “customer rate이 올라서 그렇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을 파기하
갑자기 10센트나 11센트로 올리는
수할 수 있고, 이후 회사의 처리
들이 경쟁적으로 고객을 확보하
다”는 대답만 했고, 160% 이상 전
자니 위약금 등이 어떻게 산정될지
것은 보았어도 갑자기 34센트 적용
에 여전히 불만이 있으면 ‘Public
려고 각종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기료 폭탄에 대해선 납득할만한 설
걱정이고, 계약을 지속할 경우 향
은 있을 수 없다. 무언가 분명히 잘
Utility Commission of Texas’에
명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후 어떻게 전기료를 감당할지 답답
못된 것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관련서류와 함께 불만사례를 접
그런데 최근 폭염보다 더 무서운 ‘전기료 폭탄’을 맞은 한인동포들이 속출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당연히 회사측은 전기료에 대한 조정도 해주지 않았다.
한 상황이다.
아직 이사장이 Entrust Energy사
수할 수 있다.
그런데 피해자는 이 사장 뿐만이
와 계약했던 플랜에 대해 더 꼼꼼히
본지는 주변에 Entrust Energy
멕시코와의 국경 지대인 라레도
이 사장은 “더욱 이해할 수 없는
아니었다. 이 사장은 전화통화 중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객 중 유사한 피해를 본 동포들
(Laredo, TX)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것은 문제의 사용 기간인 8월 12
에 폭탄 전기료 이슈를 호소하다
Entrust Energy 회사측도 ‘custom-
이 있는지 제보를 받고 있다. 그러
하고 있는 이인복 사장은 최근 황
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가 Entrust Energy를 통해 전기를
er rate’의 근거를 분명히 제시해야
나 무조건 저가에 유혹 당하지 말고
당한 일을 당했다. 평소 한여름이
사용했던 전기용량(usage)는 전
공급받고 지인 역시 최근 5천불 가
한다. 참고로 Entrust Energy 회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을 다른 숨겨
라도 1천불 대에 머물렀던 전기료
월보다 더 적게 사용했다”고 분통
까운 전기세 폭탄을 맞은 것을 알
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Variable
진 요인들이 없는지 세심한 주의가
가 9월 달 고지서에 무려 4,433.57
을 터트렸다.
게 되었다. 휴스턴 슈거랜드 지역
Price History’ 표에는 2018년 9월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전문 컨설턴
이 사장의 비즈니스가 해당 기간
에 살고 있는 지인 가정 역시 소비
부터 월단위로 Centerpoint를 비롯
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안전 장치
동안 사용했던 전기량은 8,960kwh
자센터로부터 ‘조정 불가’ 답변만
해 5개 전기 공급사의 월별 공급가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였고, Entrust Energy 측은 kwh 당
을 받은 상태다.
격이 고시돼있다. 여기서도 5개 회
<변성주 기자>
불이 날아온 것이다. 8월 전기료는 1,702.08불이었다. 이인복 사장은 ‘Entrust Energy’
운전면허증‘별표’확인하세요! 내년 10월부터 신분증 사용 엄격 적용 운전면허증은 미국 내에서 가장
REAL ID Act는 연방정부의 신
센스에서 REAL ID 별표는 노란
분증명서로 인정받기 위해 주 정부
색이고 오른쪽 상단의 만료일자
그런데 내년 10월부터 텍사스 주
가 통일된 표준을 채택하고 이행하
(expiration date) 위쪽에 표시되
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에 노란색
여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발급토
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소지하
별표가 없으면 더 이상 신분증 구실
록 하고 있다.
고 있는 운전면허증이나 다른 신
대표적 신분증이다.
을 못하게 된다. 텍사스 주에서 발
텍사스 주는 지난 2016년 10월
분증에 이러한 노란색 별표가 있
10일부터 REAL ID 호환 카드를
는지 확인한 뒤 새로운 주 발급
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인과
가능한 신분증으로는 여권, 국토안
별표 없는 운전면허증만 갖고 미
발급하기 시작했다. 즉, 이때부터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텍사
함께 여행하는 18세 미만 어린이는
보부 발급 여행자 카드, 미국 국방
국 내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기 때문
운전면허증을 비롯한 각종 텍사
스공공안전부(TxDPS) 웹사이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 ID, 미 이민국 고용허가증, 영주
에 대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스 주 발급 ID 카드에는 오른쪽 상
www.dps.texas.gov 에서 새로 신
단 모서리에 별표가 있는 금색 원
청할 수 있다.
급한 다른 ID도 마찬가지다.
미국 의회는 9/11 테러 공격에 대응하여 2005년 ‘REAL ID’ 법을 통과시켰다.
이 표시되어 있다. 정부 관계자는 “텍사스 라이
이때 운전면허증이나 다른 신분 증 업데이트가 안 되었을 경우에
한편 2020년 10월 1일부터 18세
는, 교통안전청(TSA)이 승인한 다
이상 여행자는 해당 법률을 준수하
른 서류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권 카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텍사스 DPS 웹사 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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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내 힘이 닿는데까지 끝까지 싸우다 갈거야” 영화 김복동 휴스턴 상영, 동포 100여명 눈물로 관람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 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
권자 협회 등과 많은 개인들이 도
동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기
할머닝의 발자취를
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긴 여정
그렸다.
복동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대
화 ‘김복동’이 지난 10월 6일(일)
표 구보경)가 주최한 이번 영화상
오후 4시 웨스트 체스터 아카데미
영에는 한국에서 정의기억연대 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는 일본
미향 이사장은 남
에서 상영됐다.
미향 이사장과 오성희 인권연대
군의 성노예제 피해자가 된 김복동
한과 북한의 위안
이날 김복동 영화상영에는 휴스
회장이 참석해 영화 상영이 끝난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고 40여년의
부 희생자 숫자를
턴 동포 약 100여명이 객석을 메웠
후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세월이 흘러 67살이 되었지만 자
언급하며 현재 남한
다. 이번 영화상영에 휴스턴 농악
세상에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신이 당한 억울한 삶을 해결할 수
에 20명이 남았다고
단 호남향우회, 코메리카 포스트,
피해자라고 처음 밝혔던 92년부터
없었던 상황에서 자신이 겪은 고
전하며 희생 할머니
프린트 킹, 쥴리스 아틀리에, 시민
2019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김복
통을 세상에 공개하며 시작된다.
들이 모두 돌아가시
을 담은 영화로 뉴스타파, 정의기 억연대가 공동기획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이 끝 난 후 기억연대 윤
1992년 김복동 할머니는 영문도
고 난 뒤에도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에 일일이 답을 하며 관객과의 대
모른 채 짓이겨진 인생을 사죄받고
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화시간을 이끌어 갔다. 이날 구보
싶어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
말했다. 현재 평화의 소녀상과 평
경세월호 함께 맞는 비 대표는 휴
자로 신고한다. 일본의 일관된 모
화비가 전 세계에 세워지고 있으
스턴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관심
르쇠 대응에 김복동 할머니는 남은
며 이는 일본군 성노예제도의 역
이 있는 사람들은 houstonsewol@
생을 바친다은 마음으로 언제 끝날
사적 사실을 기억하며 이 같은 비
gmail.com으로 연락을 주거나 마
지 모르는 싸움을 시작한다. 영화
극이 재발되지 않고 세계 곳곳에
련된 모금함에 이름과 이메일을 적
는 9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서 발생하고 있는 전시 성폭력이
어 넣어 달라고 말하며 ‘함께 꾸는
전 세계를 돌며 일본 정부의 공식
근절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
꿈과 계획’ 소식을 공유할 수 있도
적인 사죄를 요구하고 생의 마지
다고 설명했다.
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싸워 온
윤미향 이사장은 관객들의 질문
<김상주 기자>
“청춘이 아름답다. 고귀하고 슬프다”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휴스턴 11일 (금) 개봉 한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기본 설정만 놓고 본다면 2016년
넣는 것도 서툴고, 군복보다 교복
로 발을 내
에 오른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인
이 더 어울렸던 소년들이었다. 거
디뎠다. 이
웅들’이 11일(금)부터 휴스턴에서
천상륙작전’이 떠오른다. 영화를 만
친 파도와 빗줄기에 뱃멀미를 하며
후 ‘장사리:
개봉됐다.
든 제작사가 같다는 점에서 또 하나
장사리 해변에 도착했지만 이들을
잊혀진 영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
의 비슷한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기다렸던 건 살벌한 전투였다. 지원
웅들’은 학
극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베
군이 있다는 말은 거짓이었다. 사지
생들이 전투에 익숙해져 성장해가
Jangsari로 https://www.amcthe-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
일을 벗은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에 몰린 이들을 도와주는 이는 어
는 모습보다는 이들의 인간적인 사
atres.com/movie-theatres/hous-
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
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제작됐다.
른들은 이들과 함께한 이명준(김명
연에 집중한다.
ton/amc-studio-30에서 상영시
집을 수 있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은 2주
민) 대위와 부대원들 뿐이었다. 그
휴스턴 AMC Studio 30(2949
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fb.com/
전,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
에 불과했던 학생들은 인천상륙작
럼에도 소년들은 하늘에서 쏟아지
Dunvale Rd, Houston, TX 77063)
hitkmovie 에서 영화에 대한 정보
작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의 위장전을 펼치기 위해 경북 영
는 빗줄기만큼 맹렬하게 쏟아지는
에서 상영되고 있는 ‘장사리: 잊혀
를 확인할 수 있다.
덕 해안가로 향했다. 총에 탄환을
총알에 목숨을 걸고 한걸음씩 앞으
진 영웅들’의 영어 제목은 Battle of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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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4 휴스턴한인사회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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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의 삶, 그 자체로 독립운동 역사이자 근현대사” 문 대통령, 재외동포 안전·권익 지속적 향상 약속…‘2019 세계한인회장대회’폐막 림픽 남북한 공동개최 지지에 동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
개 공관에 배치했다면서, 올해 9월
참 ▷차세대 재외동포 모국방문기
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거
기준 84개 공관에 총 117명이 활
회 확대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재
행됐다.
동 중이며 계속해서 인원을 늘려
외동포에 대한 교육 확대 ▷재외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해외입
100년간 이룬 성취에 동포들의 애
또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
양동포 및 해외한인다문화가정 포
국과 헌신이 담겼듯 새로운 100년
사조력법’ 제정 및 올해 7월 재외
용 환영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
에도 750만 동포의 역할이 중요하
동포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더
동포’ 관련조항의 명문화 ▷재외
다”고 강조했다.
많은 동포가 세대 제한 없이 재외
선거 동참 위한 제도적 보완 촉구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동포 체류자격을 받도록 한 점도
의 내용을 담은 총 7개 조항의 결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의문이 채택됐다.
동포들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
이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단이
국 독립운동의 역사이고, 눈물과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재외동포 유공자 정부 훈포상도 진행됐다.
강조했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
기부한 2천2백여만 원의 장학금
영광이 함께 배어있는 우리의 근
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
사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
은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
현대사”라고 언급했다.
막했다.
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
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
문 대통령은 재외동포의 안전과
하게 유공자로 선정된 이상진 휴
동포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
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글로벌한
권익의 지속적인 향상도 약속했다.
스턴농악단 고문은 오는 11월이나
다는 평이다.
상드림’에 전달됐다.
2018년 오픈한 해외 안전지킴센터
12월 중 총영사관을 통해 국민포 장 수여식을 갖게 된다.
전 세계 74 개국의 한인회장 380 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 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
4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체회
이어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및 역대 최초로 사건·사고만을 담
(10개 지역) 현안토론, 정부와의
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
한인회장,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당하는 영사를 선발해 2018년 32
한편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 유일
<변성주기자>
미주 한인상의,‘한미상생펀드’물꼬 튼다 인천시와 MOU 체결, 한미교류위원회 출범 계획 미주 150만 한인상공인을 대 변하는 경제단체인 미주한인상
한미교류위원회를 사상 처음으로
에는 서울 국회로 자리를 옮겨 총
개막하는 2019년
발족시킨다”고 밝혔다.
연이 추진하고 있는 1억달러 규모
세계한상대회에
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강영기,
20일(일) 산업 현장 방문을 신호
의 한미상생펀드 조성와 한국과 미
참가할 예정이다.
Korean-American Chamber of
탄으로 인천 공식 방문을 시작하
국간 중소기업 교류 활성화를 담당
강영기 총회장
Commerce USA)가 10월 한국을
는 총연은 21일(월) 오전 인천광역
할 한미교류위원회 출범을 갖는다.
은 “전미 6개 지역
방문해 한미 경제교류의 새 장
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
출범식은 22일 오전11시 국회
협의회와 80개 지
을 연다.
제혁신센터, 인천테크노파크과 투
의원회관 2층 의원식당에서 40분
역 상공회의소로
총연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협약 MOU를 체결한다. 총연은
간 열리며 출범식에 이어 자유한
구성된 총연은 최
“강영기 총회장을 비롯한 제27대
미주지역에 최초로 설치하는 한국
국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성일종
근 한국 기업및 한
총연 임원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기업전시관 및 물류센터를 설명하
의원 초청으로 특별 오찬 간담회
국 전문인력들의
이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는 한편 미국 투자 및 진출에 대해
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미국진출에 대한
방문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박남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 소재 우수
총연은 이어 국회 주요인사들
민간 허브 역할을
춘 인천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다각적으로
을 면담하고 대전 및 충남 지역 대
담당하고 있다”면
뤄진 것이며 총연은 한국 국회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학 및 상공회의소 등과 경제협력
서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MOU를 체결한 뒤 전남 여수에서
과 미국 경제교류의 새로운 페이
<기사제공: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
방문해 한미상생펀드 등을 추진할
인천 일정을 마친 총연은 22일
▲ 강영기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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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 46 미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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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T 11, 2019 KOREAN JOURNAL
美배심원단 “J&J, 20대 청년에 10조원 지급해야” 징벌적 평결 미국 배심원단이 남성들에게 여
(FDA)이 조현병과 조울증을 앓는
데,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성형 유방을 유발하는 제품에 대
성인의 치료 용도로 1993년 승인
고 판정한 첫 번째 사례라고 검찰
한 부작용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
한 제품이다.
측은 밝혔다.
은 책임을 물어 제약사 존슨앤드
배심원단은 존슨앤드존슨이
징벌적 손해배상은 가해자의 행
존슨(J&J)에 거액의 징벌적 배상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아동에
위가 악의적이고 반사회적이라고
평결을 내렸다.
게도 이 약물을 사용하도록 의사
여겨질 경우에 실제 손해액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
들을 상대로 판촉했다고 지적했다.
훨씬 더 많이 배상액을 부과하는
아 민사법원 배심원단은 니콜라스
또한, 젊은 남성들이 이 제품을
머레이(26)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
복용할 경우 여성형 유방 증상이
이번 판정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구 소송에서 존슨앤드존슨에 80억
나타날 수 있다는 위험에 대해서
은 즉각 대응 의사를 밝혔다고 AP
달러(약 10조 원)의 징벌적 배상금
도 충분히 경고하지도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을 지급하라고 8일 결정했다.
덧붙였다.
제도이다.
이 회사는 웹사이트에 올린 성
머레이는 미성년 시절인 2003년
검찰 측은 존슨앤드존슨이 리스
명에서 “이번 평결은 기존의 ‘전보
에 이 회사의 정신질환 치료제 ‘리
페달을 불법으로 홍보하고 판촉,
적 손해배상’ 판결과 터무니없이
▲ 미국 뉴저지에 있는 존슨앤드존슨 본사 내부
스페달’을 복용하기 시작한 뒤 유
수십 억 달러를 벌기 위해 조직적
균형이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합당
찰 측이 리스페달의 부작용을 명확
175만 달러(약 21억원)의 보상금
방 이상 비대의 부작용을 겪고 있
으로 움직였다며 회사가 환자의 안
한 법적 절차에도 어긋나는 것”이
히 경고한 약품 설명서 등 자사 쪽
을 지급받아야 한다는 판정을 받
다고 그의 변호인은 주장하고 있다.
전보다는 이익을 소중히 여기고 있
라며 평결이 결국 번복될 것이라고
에 유리한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은
은 바 있다.
다고 주장했다.
강조했다. 전보적 손해배상은 손해
것도 문제로 삼았다.
머레이 주치의들은 당시 자폐 범 주성 장애 증상을 보이던 그에게 이 약물을 처방했다. 리스페달은 미국 식품의약청
필라델피아 배심원단의 이번 평결은 리스페달 피해자들이 존 슨앤드존슨을 제기한 소송 가운
를 끼친 피해에 상응하는 액수만을 보상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사는 또 재판 과정에서 검
그러나 배심원단이 제시한 이
앞서 머레이는 2015년 존슨앤
같은 금액은 작년 2월 항소 법원
드존슨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
에서 68만 달러(약 8억1천만원)
구 소송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로 깎였다.
<연합뉴스>
“충전가능한 세상을 만들다”… 노벨화학상에 리튬배터리 연구자들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소형 전자
행이 가능한 전기차 개발과 태양
양극재를 이황화타이타늄 대신 금
튬이온 전지를 실생활로 끌어낸 연
기기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
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저장
속산화물로 만들면 성능이 훨씬
구자가 요시노 교수다. 그는 구디너
지 실생활에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
도 가능케 했다”면서 인류에 공헌
우수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연구
프 교수가 개발한 양극재를 가지고
배터리를 개발하고 발전시킨 과학
한 연구 성과라고 평가했다.
를 진행해 1980년대 리튬이온을
1985년 최초의 상업용 리튬이온배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리튬이
흡수할 수 있는 산화코발트 양극
터리를 만들었다. 음극재로는 반응
온배터리의 기초는 1970년대 석
재를 개발했다. 그는 이 양극재를
성이 큰 리튬 대신 탄소로 이루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유위기 때 마련됐다. 당시 휘팅
사용해 4V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
진 석유 코크스를 썼다. 현재도 리
는 9일 존 구디너프 미국 텍사스대
엄 교수는 화석연료 없이 에너지
는 더 ‘강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튬이온배터리의 음극재로는 탄소
교수, 스탠리 휘팅엄 빙엄턴 뉴욕
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박사후 연구원으로 구디너프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전지
주립대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진행했다.
당시 리튬배터리의 음극은 리튬
교수와 함께 연구한 김영식 울산
는 수백번 충전할 수 있고 가벼운
자 3명이 올해 노벨화학상의 영예 를 안았다.
메이조대 교수(아사히카세이 명예
그는 초전도체를 연구하다가 에
금속으로 만들었다. 리튬금속은 전
과기원(UNIST) 교수는 “기존에는
펠로 겸직) 등 3명을 올해 노벨화학
너지가 아주 풍부한 소재를 발견했
자를 방출하는 성질이 강하다. 이
포터블 기기에 쓸 수 있는 배터리
조재필 UNIST 교수는 “배터리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고, 이를 이용해 리튬배터리에 사용
렇게 만든 리튬배터리는 2V 전위
로 2V 정도의 납축전지 등이 나왔
사이즈가 작아지고 사용 시간이
노벨위원회는 “리튬이온배터리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양극재를 만
차를 가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는데, 4V 이상의 배터리가 나오며
늘어나며 모든 분야에서 혁명이
는 포터블 전자기기용 전원으로 전
들었다. 이황화타이타늄(TiS₂)이라
그러나 리튬 금속은 반응성이 매우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개발의 가
일어났다”면서 “리튬이온배터리
세계에서 통신, 업무, 연구, 음악 감
는 이 소재는 층상 구조의 분자로
강해 폭발 위험이 너무 커서 상용
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의의를
는 특히 휴대전화의 급속한 발전
상과 지식탐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내부에 리튬이온을 수용할 공간을
화되지 못했다.
설명했다.
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장거리 운
가지고 있다.
구디너프 교수는 리튬배터리의
실험실 내 ‘연구’에 머물렀던 리
데다 내구성도 우수하다.
<연합뉴스>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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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트럼프, 또 美 이민규제 강화 … “비자발급, 건강보험 가입 연계”
▲ 4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부담할 여력이 있음
백악관은 이를 “미국 시민의 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두 가지 이
을 증명해 보이도
강보험 혜택을 수호하려는 것”이
슈인 이민과 건강보험 문제와 모
록 했다.
라고 자평했다.
두 맞물려 있다고 폴리티코는 설 명했다.
내달 3일부터 적
보험에 가입돼있지 않은 이민자
용될 이번 규정에
들이 의료기관에 지우는 재정적
트럼프 대통령의 맞수인 민주
따른 비자 발급 요
부담으로 인해 미국 시민이 지불
당 대선 경선 주자 대다수는 인도
건을 충족하려면 이
하는 의료비용이 불어나고 있다
적 차원에서 불법체류 이민자에게
민자들은 소속된 일
는 것이다.
도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입장이다.
터에서 건강보험을
이번 조처는 미국행 이민을 줄
보장받거나 개별적
이려 각종 조처를 단행하는 트럼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으로 보험에 가입해
프 행정부 기조의 일환이라는 평
이번 조처로 보험 비용을 부담하
야 한다.
가가 나온다.
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민자들의
‘오바마케어’(A-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월에도
CA·전국민건강보
소득 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공
합법적 이민이 어려워질 것이라 는 지적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
자는 미국 입국 30일 이내에 건강
험제도)나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프
공 지원을 받는 신청자의 경우 비
미 비영리단체 카이저가족재단
일 미국에 체류하려는 이민자가 건
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반드
로그램인 메디케이드 등의 혜택을
자 발급을 불허할 수 있도록 해 메
래리 레빗 부회장은 “이민자들이
강보험에 가입하거나 의료비용을
시 밝히도록 했다고 AP통신과 미
받는 이민자들은 이번 규정에 따른
디케이드 등의 복지 지원을 받는
합법적으로 미국에 머물려면 건
지불할 여력이 있어야 비자를 발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외신
비자 발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생활보장 대상자의 경우 영주권
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데, 이들
급하겠다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
이 보도했다.
또 이번 조처는 미국 내 망명자
을 받기 어렵게 하는 규정을 발표
은 오바마케어가 아니면 의료비용
한 바 있다.
을 부담할 길이 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한 포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이민
고문을 통해 비자를 신청하는 이민
자의 경우에는 자비로 의료비용을
및 망명 신청자나 단기 여행비자 신청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
<연합뉴스>
美국토안보장관 대행, 이민정책 항의에 연단서 쫓기듯 내려가 미국 이민정책 집행을 총괄하는
장은 “민주주의에서는 공적인 정
케빈 매컬리넌 국토안보부 장관 대
책 이슈와 관련해 모든 당사자의
행이 7일 한 비영리기구 행사에 참
입장을 들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
석했다가 청중의 거센 항의 세례를
하다”면서 연설을 방해한 청중에
받고 쫓기듯 연단에서 내려갔다.
게 유감을 표시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매
행사장에 배포된 매컬리넌 대행
컬리넌 장관 대행은 이날 워싱턴
의 기조연설문에는 최근 5년 새 미
DC 조지타운대학 법률센터에서 이
국 남쪽 국경에서 위기가 심화하고
주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연례 콘 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초빙돼 트 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 강
있으며 중대한 세 번째 고비를 맞아 ▲ 청중 구호에 난감한 표정 짓는 매컬리넌 장관 대행
▲ 청중 항의에 연단 내려가는 케빈 매컬리넌 장관대행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는
이들은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지
시도했으나 청중의 구호가 점점 더
책연구소 주최 측 인사들과 간단히
내용이 담겼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금까지 미국 남쪽 국경지대에서 미
커지자 이내 인상을 찌푸린 채 연
악수만 한 뒤 등을 돌려 행사장 밖
연설문에는 또 이민정책에 관한
매컬리넌 대행이 연단에 오르자
이민당국의 구금 도중 사망한 중미
설문을 읽지 못했다.
으로 나갔다.
일부 대학생과 이민자 지원단체
출신 이민자 아동 7명의 이름을 하
활동가들이 ‘증오는 정상이 아니
나씩 연호했다.
연할 예정이었다.
다’라고 적힌 검은색 플래카드를 펼쳐 들었다.
한 당사자들 간에 더 높은 정신으
난감한 표정으로 장내가 정리되
매컬리넌 대행이 나가자 일부
로 대화가 필요하다며 미디어, 전
기를 기다리던 매컬리넌은 결국 연
청중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문가, 의회 등과 대화할 의향이 있
매컬리넌 대행이 마이크를 잡고
설을 시작할 수 없다는 점을 직감
보냈다.
다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세 차례나 자신의 연설을 시작하려
한 듯 함께 연단 위에 있던 이주정
앤드루 슬리 이주정책연구소 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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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객이 꼽은 2019 美최고 대도시는 시카고 미국 시카고가 세계 여행객들 로부터 미국 최고의 대도시 평가 를 받았다.
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수준의 여
워싱턴DC, 6위 샌디에이고, 7위 뉴
시카고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행 목적지”라고 소개했다.
욕, 8위 피츠버그, 9위 호놀룰루, 10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가 도
콘데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
시 남부 지역의 총기 폭력 실태로 ‘
드는 최고의 도시 외에도 항공사,
이어 “시카고에서 꼭 해봐야 할
위 샌안토니오 순이다.
만 5% 더 높아졌다.
세계적인 고급 여행 잡지 ‘콘
일들을 모두 경험하려면 여러차례
콘데나스트 측은 “올해로 제32회
총기 도시’ 오명을 쓰고 있으나 관
철도, 크루즈, 리조트, 호텔 등 다양
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반복 방문이 필요하다”면서 “어느
를 맞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설
광 사업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다
한 범주에 걸친 고객 평가 결과를
Traveler)가 7일 발표한 ‘2019 리더
곳에 가든 매우 유쾌한 사람들을
문조사에 사상 최다인 60만 명 이
고 보도했다.
매년 함께 발표한다.
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이 참여했다”면서 “인구 35만 명
시카고 관광청(Choose Chicago)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콘테나
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소도시’를
이 올초 공개한 2018년 시카고 방
스트는 ‘보그’, ‘글래머’, ‘보그 데코
나눠 평가했다”고 밝혔다.
문객 수는 5천760만명으로 2017년
레이션’, ‘골프 다이제스트’, ‘배니티
Award) ‘최고의 대도시’(Best Big
시카고에 이은 2위는 미네소타
Cities) 부문에서 시카고는 3년 연
주 최대 도시 미니애폴리스가 손
속 1위를 차지했다.
꼽혔다. 콘데나스트는 미니애폴리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2015년
5천520만 명 보다 4.3% 더 늘어나
페어’, ‘더 뉴요커’ 등 다수의 라이
스를 “공원 시스템과 맛집이 가장
부터 ‘최고의 대도시’ 범주를 추가
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지
프 스타일 잡지를 발행하며, 2015
잘 갖춰진 도시”로 평했다.
했다. 2015년과 2016년 뉴욕이 1위
난 4년간 호텔 26개가 새로 문을
년에는 음악비평 전문사이트 ‘피치
에 올랐으나, 2017년부터는 줄곧
열었고, 호텔 입실률은 올들어서
포크’를 인수했다.
콘데나스트는 시카고에 대해 “인 상적인 건축물과 일류 박물관, 유 명 셰프, 수많은 맥주 브루어리 등
3위는 보스턴, 4위 뉴올린스, 5위
<연합뉴스>
美디즈니월드 케이블카 고장 공중서 3시간 매달려… 승객들 아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유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시
명 테마파크 디즈니월드의 새로
스템을 재가동할 때까지 세 시간
가동한 케이블카형 놀이기구 ‘스
넘게 갇혀있던 고객들과 접촉하고
카이라이너’(Skyliner)가 지난 주
있다. 불편하게 한 데 진심으로 사
말 고장을 일으켜 탑승객들이 공
과한다”라고 말했다.
중에서 3시간 넘게 매달린 채 공
디즈니는 해당 놀이기구를 폐
포에 시달렸다고 일간 USA투데
쇄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
이가 7일 보도했다.
고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불과 1
사고는 지난 5일 밤 디즈니월
주일 전에 개통했다.
드 내 미래도시 테마공간인 엡
▲ 디즈니월드의 케이블카형 놀이기구 스카이라이너
콧센터에 올가을부터 새롭게 선
채 멈춰섰다.
▲ 일렬로 찌그러지듯 붙어버린 디즈니월드 케이블카
부상자는 없었다.
테마파크 전문가 빌 애블리는
블카에 갇힌 채 있었는지 밝히
USA투데이에 “테마파크에서는
지 않았다.
작은 결함도 간혹 재앙적인 결과
보인 곤돌라(케이블카) 놀이기구
소셜미디어에는 케이블카 서너
탑승객들은 공중에서 상당한
스카이라이너에서 일어났으며,
대가 승강장 쪽에서 한데 떠밀려
공포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디즈니월드는 사과 성명에서 “
일렬로 매달린 케이블카가 공중
찌그러진 형태로 늘어선 사진이
USA투데이는 전했다. 디즈니월
우리 기술팀이 토요일(5일) 엡콧
에서 3시간 넘게 움직이지 못한
올라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드 측은 몇 명의 탑승객이 케이
센터 스카이라이너 결함에 대해
를 낳을 수 있다”며 안전을 완벽 히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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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세관,‘강제노동’제품 수입 차단… 중국제 의류 일부도 포함 미국 세관당국이 강제노동으
중국은 약 3년 전부터 이 지역에
로 생산됐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재교육 수용소를 세우고 100만 명
등 5개국 수입품 일부의 통관을
이 넘는 이슬람계 소수민족을 강제
차단했다.
로 수용해 왔는데, 미국으로 수출될
8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옷을 만드는데 수용자들이 동원됐
미 세관국경보호국(CBP)는 지난
다는 것이다.
1일 중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짐
해당 제품은 대형할인매장 코스
바브웨,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수입
트코에서 판매될 예정이었다고 AP
된 다이아몬드 원석과 금, 일회용
통신은 보도했다.
고무장갑 등에 대해 인도보류명령
말레이시아산 고무장갑은 현지
(WRO)을 내렸다.
생산업체가 방글라데시와 네팔 등
미국 시장 판매가 불가능해진 해
주변 빈국 출신 노동자들에게서 취
당 제품은 강제노동으로 생산되지
업료 명목으로 거액을 뜯은 뒤 여
않았다는 점이 입증되지 않으면 생
권을 빼앗고 강제노동을 시켰다는
산국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의혹이 문제가 됐다.
마크 모건 CBP 국장 대행은 “이
또, 짐바브웨산 다이아몬드 원석
번에 내려진 5건의 조처는 강제노
은 광산을 경비하는 군경과 보안요
동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의심된
원이 노동자들의 외출을 사실상 금
다면 미국 판매대에 오르지 못하 게 하겠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 고 말했다.
▲ 2018년 12월 5일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에 세워진 재교육 수용소에 강제수용된 이슬람계 소수민족을 강제노동에 동원한다는 의혹을 받아 온 중국 섬유기업의 작업장이 있는 허톈시 직업훈련소 입구.
관련 법규상 CBP는 해당 수입
할 수 있다.
지한 것을 강제노동으로 간주했고,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생산되
CBP는 이 의류를 생산하는 과정
는 금은 무장세력들이 주민들을 강
실제 적용된 사례는 드물지만, 미
품이 강제노동으로 생산됐다고
통관이 막힌 제품 중에는 중국
에서 노동자들을 격리하고 이동을
제로 동원해 캐내는 것이란 점이
국은 1930년대부터 강제노동으로
믿을 합리적 이유가 있다면 확실
신장(新疆) 지구에서 생산된 아기
제한하거나 신체적, 성적 폭력을 행
통관 차단의 이유가 됐다고 CBP
생산된 제품의 유통을 금지해 왔다.
한 증거 없이도 수입 금지 조치를
파자마가 포함됐다.
사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美서 생일 앞둔 장인 놀래주려던 사위, 장인 총에 맞아 숨져 62세 생일을 앞둔 미국인 장인
권총을 꺼내 들고 뒷문 현관을
을 놀래주려고 한밤중에 장인 집
나선 데니스는 마당 안 덤불에서
문을 두드린 뒤, 마당 덤불에서 뛰
갑작스레 누가 뛰쳐나오자 방아
어나오던 노르웨이인 30대 사위
쇠를 당겼다.
가 장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하지만, 총에 맞은 남성은 데
5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
니스의 노르웨이인 사위 크리스
트(WP)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토퍼 베르겐(37)으로 확인됐다.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하다가
문을 두드리며 찾아온 다른 친척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 다투고 예민해진 상태였다고
놀란 데니스와 가족들은 즉시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데니스를 형사입건하 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니스와 베르겐의 가족은 이
911(긴급신호 전화)에 신고하고,
존슨 보안관은 “(친척과 다투
출혈을 막으려 했으나 베르겐의
고 난 뒤) 수 시간 만에 누군가 뒷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다.
문을 세게 두드렸고, 울타리가 쳐
한 이웃은 “데니스는 상냥한 사
산타로사 카운티의 밥 존슨 보
진 마당 안 덤불에서 누가 뛰쳐
람이고, 그는 최고의 친구를 잃었
안관은 “(탄환이) 심장에 직격했
나왔다. 데니스가 한 행동은 딱
다”면서 “그와 가족들이 이로 인
다”고 말했다.
히 비난할 수가 없다. 이건 발생
한 상처에서 회복할 수 있다고 해
하지 말았어야 할 끔찍한 사고”
도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
라고 말했다.
한다”고 말했다.
11시 30분께 플로리다주(州) 산
노르웨이에서 살다가 장인의
타로사 카운티 걸프 브리즈 지역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4천500마
에 있는 리처드 데니스 씨(61)의
일(7천200km)을 날아와 미국에
공교롭게도 데니스는 같은 날
집 뒷문을 누군가 세게 두들겼다.
도착한 베르겐은 장인에게 ‘생일
저녁 9시 30분께 같은 식으로 앞
사고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 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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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OCT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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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 환자 1천명 돌파… 사망자는 18명 CDC의 앤 슈차트 부국장은 “유
자담배 제품을 흡연한 이력이 있
히면서 염증을 일으켰다고 주장하
감스럽게도 폐질환 환자가 빠른 속
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일부는
지만, 최근 발표된 또 다른 보고서
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줄어들 기
니코틴과 THC를 섞어 흡연했다고
는 유독가스로 인한 화학적 화상의
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하고, 일부에서는 니코틴만 함유한
일종이라고 지적했다.
이 폐질환의 초기 증상은 폐렴
전자담배를 피웠다는 증언도 있다”
증세와도 유사한데, 기침과 호흡 곤란, 피로감, 가슴 통증을 유발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18개 ▲ 전자담배용 액상카트리지
미국 전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폐질환 환자 가 1천명을 넘어섰다고 미 보건당
이 중에는 15개 주에서 발생한 18건의 사망 사례도 포함된다.
놀·THC) 성분 액상 카트리지를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알래스
의 장년층이었다. 사망자 중 가장
사용한 제품을 흡입했으며, 37%는
카주와 뉴햄프셔주를 제외한 미국
어린 환자는 20대였으며, 최고령자
THC 제품만 사용했다는 답변에 따
48개 주에서 보고된 전자담배 관
는 70대였다.
라 해당 성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하
은 최근 2주간 병원에 입원한 환자
날 보도했다.
들이었다고 AP는 전했다.
는 모든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연합뉴스>
다만 이들은 앞서 확인된 환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던 50세 이상
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이
이 되고 있다.
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로 보고됐으며, 이들 중 절반 가량
칠 수 있다”면서 원인 규명 전까지
서 나오는 기름으로 인해 폐가 막
놀수소’(테트라하이드로카라비
심 환자를 포함, 총 1천80건에 달
학 진단 결과도 진상 규명에 난관
제품을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 뚜렷
세 미만이지만, 대부분의 사망자는
최근 1주일간 275건의 환자가 새
고, 이러한 성분이 폐에 손상을 미
일부 의사들은 액상 전자담배에
자 578명 가운데 78%가 ‘카라비
련 폐질환 발병 건수가 확진과 의
수많은 나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상이한 의
주에서 판매된 440개의 전자담배
전체 환자의 3분의 1 이상은 21
국이 3일 발표했다.
라고 말했다.
슈차트 부국장은 “전자담배에는
고 있다. THC는 마리화나에서 향정 신성 효과를 내는 활성 성분이다. CDC는 “대다수 환자는 마리화 나 복합물질인 THC를 함유한 전
美대형 소매기업 월그린스·크로거도 전자담배 퇴출 선언 미국에서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문제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
와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약
고,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속속 관
지난달 차례로 전자담배 판매 중
국체인 월그린스와 최대 슈퍼체인
련 규제 마련에 나서고 있어 이같은
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크로거도 전자담배 퇴출 움직임에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크로거는 “미국내 2천700여 개
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중증 폐 질
시카고 교외도시에 본사를 둔 월
매장과 1천500여 주유소 선반에
환 환자와 사망자 수가 급속하게
그린스와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더이상 전자담배를 추가 진열하
늘면서 미국 보건당국은 정밀 조
본사를 둔 크로거는 7일 규제 환경
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고가 소진
사를 벌이고 있다.
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며 “미 전
될 때까지만 판매하겠다는 방침이
CDC는 지난 1일 기준, 미국 48
역의 매장에서 더이상 전자담배를
다. 미 전역에서 크로거·마리아노
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랄프스·해리스 티터 등 20여 개
서 전자담배로 인한 폐 질환자가
미 전역에서 9천500여 개 매장
브랜드로 운영되는 크로거는 월마
1천80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5개
을 운영하는 월그린스는 “연방 질
트에 이어 2번째로 큰 미국의 소매
주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
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
업체이며, 슈퍼마켓업계 최강자다.
다고 전했다.
청(FDA) 등 보건 당국이 전자담배
앞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가세했다.
<연합뉴스>
▲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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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FBI, ‘미국판 이춘재’ 자백한 93건 살인 중 50건 확인 미국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인 새
ViCAP의 범죄분석가 크리스티
FBI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확인
건의 살인 사건 중 최소 50건이 사
나 팔라졸로는 “리틀은 수년간 누
되지 않은 살인 사건에 대해 리틀
실로 확인됐다.
구도 희생자들의 소재를 찾을 수
이 진술하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
‘그린리버 킬러’로 불린 연쇄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잡히지 않
상과 그가 죽였다고 주장하는 사람
인범 게리 리지웨이의 49건을 넘
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들의 초상화를 올렸다.
어선 것으로, 리틀은 미 역사상 최
팔라졸로는 “리틀이 이미 수감
초상화는 모두 리틀이 직접 그
악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될 것으
중이지만, 모든 가능한 (미제) 사건
린 것으로, 대부분 흑인 여성이다.
로 보인다고 NBC뉴스와 AP통신이
을 종결하기 위해서는 희생자들의
앞서 경찰은 2012년 켄터키주에
7일 보도했다.
진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서 마약 혐의로 리틀을 체포한 뒤
한다”고 덧붙였다.
에야 1987년부터 1989년 사이 발
의 여성을 살해한 죄로 복역 중이던
리틀은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돌
리틀이 최소 50명의 피해자를 살해
아다니며 주로 성매매를 하거나 마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피해
약에 중독된 여성들을 범죄 대상으
자 대부분은 여성이었다.
로 삼았다.
생한 3건의 살인 사건이 그의 범행 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리틀은 3건의 범행이 모두 유 죄로 판결되면서 무기징역을 선
FBI는 그의 발언이 신빙성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희생자의 사인이
고 보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약물 과다복용이나 원인 미상으로
이후 수사기관의 조사로 오하이
자백 내용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판명됐으며, 피해자의 신원은 물론,
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미국 10
리틀은 지난해 FBI의 강력범죄
시신 자체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여개 주(州)에서 일어난 수십 건의
있었다고 FBI는 전했다.
미제 살인 사건에도 리틀이 관련된
자 체포프로그램(ViCAP)에 따라 ▲ 새뮤얼 리틀이 직접 그린 피해자들의 초상화
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뮤얼 리틀(79)이 추가로 자백한 93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3명
▲ ‘미국판 이춘재’ 새뮤얼 리틀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조사받던 중 1970년부터 2005년
또 당시 DNA 증거의 한계도 리
까지 35년 동안 93명의 여성을 목
틀이 수사망을 빠져나가는 데 도움
고받았다.
정황이 속속 밝혀졌다. <연합뉴스>
美업체‘딕스’CEO“60억원어치 공격용 소총 폐기 처분” 미국의 스포츠·레저용품 유통 업체인 딕스가 공격용 소총 500만
을 파괴할 필요가 있다”고 되뇌었
한 정은 딕스에서 구매한 것으로
다고 설명했다.
확인됐다.
달러(약 60억원)어치를 폐기 처분
딕스는 지난해 2월 17명이 숨
스택은 “우리가 이 아이에게 산
했다고 7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진 플로리다 파크랜드 고교 총기
탄총을 판매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보도했다.
참사 직후 공격용 소총 판매 중단
며 “그때 나는 ‘우리는 끝났다’고 말
을 결정했다.
했다”고 회고했다.
더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에드워 드 스택 CEO(최고경영자)는 전날
공격용 소총은 한꺼번에 많은 인
딕스는 당시 공격용 소총과 함께
방송된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기로 파크랜
대용량 탄창 판매도 중단했고, 21
지난해 공격용 소총 판매를 중단하
드 총기 참사 당시 19세였던 총격범
세 미만에는 총기를 판매하지 않기
기로 결정한 이후 이를 반품하지 않
니콜라스 크루스가 사용한 AR-15
로 결정했다.
고 폐기했다고 밝혔다.
반자동 소총도 여기에 해당한다.
스택은 당시 결정으로 2억5천만
▲ 美 파크랜드 총기난사 1주기 추모
그는 당시 “우리가 정말로 이런
크루스가 총기 난사 당시 사용
달러(약 3천억원) 정도 매출이 줄
스의 주가는 상승했다.
지 않고 있다. 스택은 이런 정책의
것들(공격용 소총)을 거리에서 없
한 AR-15 반자동 소총은 다른 곳
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현재 딕스 매장 729곳 중 125곳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들
에서 샀지만, 소지한 총기 가운데
당시 결정이 발표된 이후 그해 딕
에선 어떤 종류의 총기도 판매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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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무조건 피해야 할까? 음식이 건강수명 가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 관리에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비타민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암인 위암의 원인이고 매년 미국인 10만 명의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으뜸은 음
C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영양소다. 비타민
건강에 좋지 않은데 비해 견과류는 혈관에 축
목숨을 앗아가는 주범이다. 미국인 암 1, 2위
식 섭취와 운동이다. 과거에는 생소했던 탄수
B1은 현미, 율무, 돼지고기, 버섯류나 견과류
적된 지방으로 생기는 동맥경화증을 막는 식
를 다투는 전립선암 사망자보다 3배나 많다.
화물, 단백질, 비타민 같은 용어도 이제 친숙
등에 많고 비타민 C는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물성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100세를 살아도 장기간 환자로 지내면 장수
쌀밥보다 잡곡밥을 섭취하면 좋은 탄수화
탄수화물을 무조건 피하기 보다는 현미 등
의 의미가 퇴색할 수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
살빼기를 할 경우 탄수화물 음식을 멀리하
물을 섭취할 수 있고 비타민도 보강할 수 있어
통곡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등 ‘좋은 탄
래 살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음식에 신경써
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단백질 섭취에 관심을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호두, 아몬드,
수화물’을 자주 먹는 게 좋다. 반면에 ‘나쁜
야 한다. 한 번 익숙해진 미각은 평생을 가기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면 종류나 밥 등 탄수
땅콩 등 견과류는 지방과 열량이 높지만, 포
탄수화물’(당류, 정제곡물)은 절제하는 것이
때문이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이의
화물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좋다. 하지만 가장 신경써야 할 성분은 바로
건강수명을 위해 올바른 음식 섭취의 길을 열
소금이다. 짠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어 주는 것이다.
한 단어가 됐다.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 잘게 분해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코미디닷컴>
포도당은 뇌, 신경, 폐 조직을 위
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우리 몸에서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은 탄 수화물에서 소화된 포도당을 저장해놓고 필
걷기… 하루 몇 보나 걸어야 좋을까?
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팔다리 근육 뿐 아니라 심장 근육이 움직이기 위해서도 포
로 분류한 것.
도당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무조건 탄수화물 음식을 끊을 게 아니라 적절한 섭취 가 필요한 이유다. 중년이 되면 근육이 줄어든다. 40세 이후 매 년 1%씩 감소하는 사람도 있다. 팔다리 근육 은 탄수화물에서 나온 포도당을 비축해 놓고 힘을 쓸 때 사용한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 들면 그만큼 포도당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 진다. 결국 남겨진 포도당이 혈중 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된다. 김홍규 서울아산병원 교수(건강의학과)는 “비교적 젊은 층도 근육량이 줄어들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려면 자신의 체성분과 근육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에 맞는 음식 섭취와 운 동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걷기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 힌다. 걷는 데는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다. 특별
기차게 걷는가 역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
제일 활동적인 그룹은 하루 8,442보를 걸
다. 느릿느릿 걷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빨리
었다. 평균 5,905보를 걷는 그룹이 뒤를 이
빨리 걷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상 이득이 덜
었다. 세 번째 그룹은 하루 4,363보. 제일 활
하지는 않았던 것.
동량이 적은 그룹은 하루 2,718보를 걸었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의 안소니 코마
한 재능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양팔
4년에 걸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사망자
로프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대상이 고
을 흔들며 가볍게 발을 앞으로 디디면 된다.
가 생겼다. 연구진은 움직임과 사망률 사이
령 여성들로 한정되어 있지만, 기존의 논
그에 비해 장점은 엄청나다. 매일 일정량 이
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7,500보
문들을 토대로 추론하면 남성들에게도 마
상을 걸으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은 물론 암
를 걷는 이들은 움직임이 적은 네 번째 그룹,
찬가지 결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에 걸릴 위험도 낮아진다.
즉 하루 2,700보 정도를 걷는 이들에 비해 사
고 말했다.
그렇다면 얼마나 걷는 게 좋을까?
망할 위험이 약 40%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하루 7,500보
답을 찾기 위해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
하루 만보는 어떨까? 7,500보를 걷는 것보
걷기를 시작하라”면서 매일 몇 걸음이나 걸
진은 평균 나이 72세의 여성 1만7,000명의
다 몸에 좋을까? 이번 연구에 따르면 7,500
었는지 알려주는 스마트 폰 앱을 적극 활용
움직임을 분석했다. 매일 몇 걸음이나 걷
보를 넘는 순간, 그보다 더 걷는다고 해서
하라고 충고했다.
는지 측정하고, 그 정도에 따라 네 그룹으
이득이 따라 올라가지는 않았다. 얼마나 활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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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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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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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에·서 삶 ·으·로
내가 만든 신 무엇이든 당신이 그것을 보
까지 지켜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여리
“민족애가 절대화되면 인종적 우월감으로 변한다. 평등
며 마음 깊은 곳에서 다음과 같
고 성의 세리장 삭개오를 잘 알 것이다.
을 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의 자리를 점하면 특권적 삶을 영
이 말한다면 그게 곧 우상이다.
로마 제국은 가혹하리만치 혹독한 세금
위해 온 이들을 향한 무차별적 증오와 폭력을 낳을 수 있
‘저것만 있으면 내 삶이 의미가
을 식민지에 부과했는데 그 일의 부역자
다. 인간 사회는 좋은 정치적 대의를 가짜 신으로 둔갑시
있어질 거야. 나도 가치 있는 사
들이 세리들이다. 그들은 로마의 군사력
키는 고질적 성향이 있다”(p. 135).
람이 될 거야. 내가 중요해지고
을 등에 엎고 과도한 세액을 징수했다. 로
안정감이 들 거야’(p. 23).
마 제국에서 설정한 세액 외에 그가 얼마
“유독 성경만은 창조세계의 일부를 악당이나 구주로 삼 으려는 모든 시도를 단호히 거부한다”(p. 162).
를 거두건 상관 없이 남은 것은 자기 몫 모세는 하나님 외에 숭배 받
이었다. 세리들은 로마 제국보다 두려웠
타락은 인간이 신적 존재가 되어 자신의 운명에 대한 권
는 물적 대상을 우상으로 정의했
다. 그들은 강도요 동족의 배신자였다. 삭개오는 그런 무
력을 스스로 행사하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유
다(출 20:3-5). 바울은 탐심을 우상으로 보았다(골 3:5).
리들의 두목이니 최악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왜 물질 앞
한성에서 비롯된 불안을 하나님을 의존하여 해결하려 하
바울이 말하는 대로라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우
에 사람은 이렇게까지 될 수 있단 말인가?
지 않고 권력 의지를 통해서 하려하기에 악착같이 자신이
상들을 품고 사는 셈이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은 우
인간의 타락은 신처럼 되려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주인이 되려 한다(p. 163). 권력욕이 강한 사람, 즉
리의 마음에 은밀하게 파고든 우상들을 예리한 말씀의 칼
인간이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지 않지만 돈은 자신이 원
권력이 우상이 된 사람은 이 신이 위협을 받을 때 견딜 수
날로 난도질 해 내는 책이다. 다음 6가지 - 평생 소원, 사
하는 것을 얻게 해 준다. 돈은 내 손 아귀에 들어온 신이
없다(p. 160). 경쟁자가 나타나면 그를 공격의 과녁으로
랑, 돈, 성취, 권력, 문화, 종교- 가 바로 그것인데 본고에
다. 성경은 물질을 맘몬, 신이라고 정의한다. 인간은 돈을
삼게 된다(p. 171).
서는 세 가지만 소개하려고 한다.
빌려서 신처럼 착각하게 된다. 삭개오는 그 돈으로 자신
이 의지는 집단적으로는 애국심으로 표출될 수 있다. 자
이 원하는 세상을 얻었고 바랬던 자신의 나라를 세웠다.
국의 번영과 그것을 추구하는 권력을 우상화 하게 되면서
하지만 그 나라 안에 들어와 사는 백성이 없었기에 늘 외
폭력과 불의를 당연한 것으로 간주한다. 1차 대전에서 패
롭고 공허했다.
배한 독일은 자신들의 힘과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부단
1. 평생 소원: 오래 간절히 바라온 것일수록 우상이 되 기 쉽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벌하시는 최악의 경우는 ‘마음의 정
언제부턴가 삭개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한다는 예
욕대로 버려 두시는 것이다’(롬 1:24). 아니 어떻게 절실한
수님 이야기를 전해 듣곤 했다. 그분은 어떤 죄인도 멀리
꿈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 형벌일 수 있단 말인가? 그 갈망
하지 않는다 했고 죄를 사하며 병든 자를 고쳐 준다고 했
“자녀를 향한 모성애나 조국을 향한 사랑도 경우에 따
이 우상이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p. 36).
다. 어쩌면 자기 같은 사람도 받아주실 것 같았다. 그러던
라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자녀
아브라함을 우리는 잘 알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느 날 그 예수가 여리고를 지나간다는 말을 들었다. 그
나 나라를 부당하게 대하게 된다.”
순종했고 마침내 원하던 아들을 백 세에 얻었다. 괴롭고
분을 뵙고 싶었지만 볼 수가 없었다. 키가 너무 작았던 탓
정치 이데올로기 역시 우상이 될 수 있다. 공산주의의
힘든 무려25년이나 걸렸다. 아들 이삭이 아버지의 마음에
이다. 아니 어쩌면 어느 누구도 원수 같은 그를 위해 좁은
붕괴는 그를 지지하던 서구 사상가들에게 큰 충격이 되었
차지했을 비중은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아들이 한
창조차 내주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한번만이라도 그
다. “마르크스 주의에 따르면 악은 환경의 부산물이며 고
지게의 장작 더미를 질 수 있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사랑하
분을 뵈올 수 있다면 … 삭개오는 앞으로 달려가 나무 위
로 환경을 통해 악을 고치고 없앨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는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했다(창 22:20). 이삭은
로 올라갔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중요
그런 관점은 너무도 얄팍하여 용인될 수 없다. …… 좌파
이미 우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반
하다. 하지만 고대 유대 문화는 명예와 품위를 중시했다.
가 늘 실망하고 또 실망하는 이유는 바로 (성경에서 말하
드시 화를 자초하게 되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하
급해도 달려가는 것은 근엄함을 잃는 행위였고 나무에 올
는) 원죄의 교리를 버렸기 때문이다”(p. 167).
나님의 처사는 아브라함에게 자비였다. 이삭이 하나님의
라간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조롱거리였다(p. 109). 가
사회주의가 붕괴되자 이번에는 자본주의가 구세주인
선물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이 첫 자리에서
까워 지는 예수님이 보였다. 드디어 나무 아래까지 오셨
양 떠받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2009년 금융위기를
밀려난다면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축복이 될 수 없다. 만
다. 그 순간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올려다 보셨다. 숨
겪으면서 자본주의 역시 실패한 신, 우상이 될 수 있다는
약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아들을 향한 사랑이 우상으로 변
이 멎는 듯 했다.
것이 입증되었다.
질되고 있음을 아브라함은 알 길이 없었을 것이다(p. 49).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제거하기를 원하신다. 그 과정은
“삭개오야! 속히 내려와라. 오늘 밤엔 너의 집에서 지 내야 되겠다.”
히 노력했고 결과 또 하나의 세계 대전을 일으켰다. 그는 C. S. Lewis를 인용하여 이렇게 말한다.
팀 켈러는 이렇게 말한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사고는 늘 유한한 가치나 대상을 궁극의 정답으로 승격화한다.
때로 우리를 죽이시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또 하나님을
생면부지의 자신의 이름을 어찌 안단 말인가! 신적 존
왜? 그래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인간이 될 수
따르는 것이 광신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감사해야
재, 메시아란 뜻이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친구로 삼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문화건 하나님을 몰아내면 그곳은
한다. 우상이 제거 되어야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겠다는 의미이다. 삭개오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부정한
우상이 판을 치게 된다. 마치 한국 사회를 분석한 듯하다.
성경에는 요셉이나 모세나 다윗 같은 인물들의 고난의 이
재물을 사회에 환원시키겠다고 공언을 했다. 자신의 나라
야기가 수두록하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그들 마음에 우상
를 세우는 일에 자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과도
들을 다루시는 이야기이다(p. 58).
한 물질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인생의 주인 이 되시면 모든 것은 보장된 것이다.
2. 돈: 풍부한 소유가 영혼의 빈곤까지 채울 수 없다. 물질 앞에서 양심이나 도덕, 자신이 옳다 하는 소신을 끝
3. 권력: 권력 의지는 두려움의 다른 얼굴이다.
박영호 목사 선한목자교회 담임 swbtsedu@yahoo.com 832-7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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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컬럼
OCT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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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진목사
흐르는 물과 같이 우리가 미국에 막 도착했을 때 서울 역삼동에 있는 ‘서진 룸쌀롱’
처형 직전에 있는 우리가 그것도 ‘영원한 죽음’ 앞에서 예수를 믿음
어야 합니다. 그리고 흘러보내야 합니다. 흐를 수 있도록 막힌 곳
에서 조직폭력배들끼리 시비가 붙어 4명이 상대편에 의해 무참히
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 주어졌다면 우리의
을 터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살 수 있습니다.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검거된 주범들은 사형선고를 받
삶은 예수 믿기 이전의 삶과는 확연히 다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목회했던 교회에, 어렸을 때 백인가정에 입양된 여자 아이가 있
은 지 3년 만에 형이 집행되었는데 형이 집행된 그날의 기사를 메
만약 우리가 바울이 말한 대로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들’이라면,
었습니다. 그의 성장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그는 착한 사람이
모해 둔 것이 있습니다. 그날은 모두 7명이 집행되었는데 그 중의
그리고 그것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삶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통 감
었고 매우 밝고 긍정적일 뿐 아니라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정
한명은 의자가 고장나는 바람에 기술자를 불러 의자를 수리한 다
사와 감격과 기쁨과 환희 속에서 오늘 이 하루를 살아 낼 것입니다.
서적으로 균형이 잡힌 어른으로 성장했습니다. 결혼도 했고 간호
음 형이 집행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의자를 수리하는 시간은 30
만약 우리의 교회가 바울의 말씀대로 ‘은혜로 구원 얻은 자들이 모
사로 일하는 병원에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듣는 그리고 사랑받
분 정도 걸렸는데 이 사형수는 그 과정을 지켜보았고 30분 후 수
이는 곳’이라면 그런 교회의 모습은 어떠할까? 가장 이상적인 교회
는 집사님이었습니다. 병원에서 그가 하는 일은 생의 마지막 시간
리가 완성된 그 의자에 앉아 형이 집행되었던 것입니다.
의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갈등이 있을 리 없고 성
을 보내는 환자들을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이 고된 일을 하면
사형수들을 직접 관리했던 어느 교도관이 사형제 폐지에 관해 인
도간에 물 흐르듯 막힘이 없는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쾌활함과 명랑함도 잃지 않았습니다.
터뷰하는 장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형제 폐지는 쉽게 다룰 수 있
런 교회 안에 차이와 계층이 어디 있겠으며 너와 나의 구분됨이 어
그러던 어느 날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가 되자
는 문제가 아니라지만, 그러나 그 교도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물
디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만 있을 뿐입니다.
마자 “목사님!”하고 심하게 흐느꼈습니다. 이렇게 곱고 착하고 명
론 사형수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거의 모든 사형수들은 형 집행이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삶을 들여다 보면 예수님은 물과 매우
랑한 집사님이 울면서 전화를 하다니... 그가 울면서 전화한 이유
가까울 때면 어린 아이의 심정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연관이 깊으신 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
는 자기가 돌보는 어느 환자때문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그들처럼 맑고 깨끗하고 순진하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
하실 때 처음 나타나신 곳은 요단강 가였습니다. 예수님의 처음 이
그 환자에게 상냥한 미소를 띠고 다가갔더니 피할 틈도 없이 뺨을
이란 단서하에, 물론 죄의 값을 치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저렇게 천진
적은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것이었고, 예
후려치고 얼굴에 침을 뱉았다고 했습니다. 왜 그러시냐고 물었으
난만한 마음을 가진 저들을 꼭 형을 집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수님의 첫 개인전도는 수가동네 야곱의 우물곁에서 물 길으러 나
나 그 환자의 얼굴엔 노기가 서려 있을 뿐 아무런 이유가 없었습니
지울 수 없다는 그 교도관의 낭낭한 목소리가 귀에 남아 있습니다.
온 여인에게 물을 매개체로 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혔습니다.
다. 왜 그러시는지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더 황당했고 오늘이 두번
수리를 마친 의자에 앉아 형 집행을 당한 그 사형수에 대한 아
그리고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겠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
째라 너무 속상해서 전화했다는 것입니다.
쉬움은, 그는 작동이 되지 않는 의자에 앉아 형이 집행될 때 그는
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그래서 “집사님, 그 환자가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은 내가 생각건
이미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형이 집행되었는데 의자가 고장났다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라 하셨고(요4:13-14), “누구든지 목
대 그는 이제 세상을 떠나기 위해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고 젊고
면 형집행관이 ‘이것은 운명이다’하고 대통령에게 상신(上申)하여
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예쁘고 활기찬 집사님은 그를 돌보는 간호사인데 죽어가는 자신과
특별사면으로 그 사형수의 형 집행이 중지되고 사면했다면 어떠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요7:37-38)
화사한 얼굴로 친절을 베푸는 젊은 집사님과 비교했을 때 알 수 없
했을까? 만약 그가 형 집행 정지로 풀려났다면 그의 삶이 어떠했
물은 형태나 모양 그리고 색깔과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는 분노가 치밀어 그런 행동을 보이신 게 아닌가 싶은데 옆구리를
을지 눈에 선합니다. 그는 평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그야말로 눈물
물은 담는 그릇에 의해 모양이 정해집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은
터 놓고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흘려 보내시라”는 말로 위로해 주
이 흥건히 고이는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어떤 분이신가 하고 궁금해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
었습니다. 이틀이 지난 후 또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엔 아주 명랑한
그의 발부리에 채이는 돌멩이 하나가 예사롭지 않았을 것입니
이신지 그것은 내가 결정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마음을
목소리였습니다. “목사님, 오늘도 그 환자에게 맞았어요. 그러나 목
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 조각이 그에겐 어떠했을까? 풀 한 포
가진 자인가에 따라 하나님이 어떤 분으로 정해지시는지 다윗이
사님 말씀대로 옆구리를 터 놓았더니 이젠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
기,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 따끈한 숭늉 한 그릇, 그리고 뺨을 스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으로, 흠
려 더 잘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치고 지나는 시원한 바람 한 점이 그의 삶을 풍요로 이끌었을 것
없는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으로,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구원 받은 자들의 삶은 흐
이며 모든 것이 신비롭고, 그래서 온통 감사와 감격 속에서 하루
으로, 악한 자에게는 주의 분노를 보이시는 분’으로 나타나신다고
르는 물과 같이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막힘이 없습니다. 흘려보내
를 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의 삶에 무슨 미련이 남아 있겠으며
했습니다.(시18:25-26-현대인의 성경)
지 않으면 나의 삶은 피곤해지고 지치게 될 뿐 아니라 내 속의 피
부질 없는 삶에 눈을 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그의 삶
그리고 물의 또 하나의 특징은 흐름입니다. 그것도 높은 곳에
는 썩고 뼈는 마르게 됩니다. 이 흐르는 물을 막고 고이게 하는 돌
은 마치 흐르는 물과 같이 막힘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았을 것입
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장애물이 있으면
을 뽑아 버리고 흙무더기를 터트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니다. 이것이 구원 받은 자의 모습입니다.
돌아서 흘러갑니다. 흐르다가 패인 곳이 있으면 채워져서 흐릅니
너도 삽니다. 흐르는 물과 같이 사는 사람들은 감출 것도 없는, 이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 ‘너희가 은
다. 가로막는 언덕이 있으면 이것 역시 채워져서 흐릅니다. 그 물
미 밝은데로 나온 자들로서 투명하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말
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했습니다.(엡2:5) 구원이라는 게 무엇입
이 채워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흐르는 물은 반드시 채워
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과 같이 사는 사람들은 멋있게 사는 사람
니까? 베드로는 ‘믿음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구원’이라 했는데(벧
지게 마련이고 채워지면 또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누가 뭐라 해도 멋이 있어야 합니다.
전1:9) 구원이란, 죄로 인하여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
물이 흘러 넘쳐서 다시 흐를 때 그 물은 땅을 적시고 이로 인해 풀
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
과 나무들이 생기를 얻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형수처럼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들이라면 우리의 삶에 이와 같은 흐름이 있
유양진목사 909-635-5515 / yooy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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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컬럼
OCT 1 1, 2019
운동생리학 전문의가 쓰는
A 71
의·학·칼·럼
Dr. 이기현 Kee Hyun Lee (DC, PT, AT, LMT, ACSM-EP)
기능의학에서 말하는 인체의 독성에 대한 진단방법 소변검사 그리고 지방세포 검사 (biopsy of fat)을 포함해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서 우리인체가 독성화학물질로 부터의 오염도를 알 수 있는
□ 갑상선 호르몬제
다양한 임상병리학적인 혈액검사들이 있다. 클리어런스 검사
□ 바이러스성 간염
(Clearance Tests)는 신장기능을 주로 검사하는 것으로 인체 인체가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과정
유지하여 장기와 인체의 세포들에게 최적의 영양소와 대사환
나트륨으로 잘 알려짐/음식방부제)등을 검사하는데 사용하며
인체는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들을 간접적으로 또는 직접적
경을 제공하게 된다.
단백질 대사 분해산물들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이다.
으로 중화시켜 소변과 대변 (그리고 미세하게 머리카락, 폐, 피
간기능검사는 혈중 빌리루빈과 간효소 파괴수치를 간접적으
부 등으로)으로 배출한다. 배출되지 않은 독성물질들은 인체세
담낭: 간이 영양소를 합성대사하고 해독하는 과정에서 담즙
로 알수있는 방법인데 인체독성에 관한 지표로는 센서티브가
포에 축적되는데 대표적으로 축적을 잘 하는 세포인 지방세포
분비를 통해 가장 큰 도움을 받는 장기가 바로 담낭이다. 간은
상대적으로 낮은 검사법으로 알려졌고 주로 간효소 파괴수치
를 통해 그 기전을 이용한다. 우리장기에서 가장 큰 해독작용을
매일 1/4 정도의 담즙을 생산하여 독성물질을 세포밖으로 효
를 알 수 있는 검사로 많이 이용된다. 병리적 문제를 일으키
하는 장기는 바로 간, 신장 그리고 소장과 대장이다.
과적으로 배출하고 처리하는 운반체 역할을 한다. 간이 해독을
의 카페인 레벨, 아세타미노픈(진통해열제), 벤조산(안식향산
하면 빨리 독성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을 하여야 하는데 제일 대
는 특정 미생물 (대변검사), 미생물 분해산물 검사 (Urinary Indican Test), 내독소 검사 (티푸스, 콜레라, 살모넬라, 대장
간: 간은 알다시피 해독과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
표적인 방법이 바로 담즙을 통한 방법이다. 담즙을 창자(소장,
균, 브루셀라등- 일시적으로 염증지표ESR 증가)가 있으며 유
기로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알려진 복잡하고 많은 일을 하는 기
대장)로 보내어져 소화가 되지않는 섬유소에 달라붙어 소장과
전자 검사는 최근에 각광받는 검사로 인체의 해독과정에 필요
관이다. 인체내부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성화학물질로부터 지
대장의 잔여 독소물질들과 중금속, 유해 장내세균들을 밖으로
한 특정 효소들의 유무와 기능에 대한 검사이다.
속적으로 폭격을 받는다. 생명활동을 위한 대사과정에서 만들
베출시킨다. 우리가 채식이 적은 서구식 식단을 하면서 섬유소
어지는 독성물질들은 효과적으로 해독하도록 잘 설계되어 있
(Fiber) 공급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담즙의 부착이 줄어들면
위의 임상병리적 검사를 할 수 없을경우 간접적인 지표로 아
다. 간은 인체의 혈액을 걸러서 입자가 큰 독성물질을 제거하
결과적으로 장내유해물질들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과정(해독)
래의 항목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간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
거나 콜레스테롤을 만들어 담낭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이용해
이 역할을 잘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런 이유로 섬유
고 지표가 될 수 있다.
기름성분으로 해독과 합성대사가 필요한 독성물질들을 중화하
소가 많은 사과, 당근, 케일, 각종 야채들이 “해독주스” 라는 이
기도 하며 간효소를 이용해 독성물질들을 녹여버리기도 한다.
름으로 언제부터인가 각광을 받게 되었고 이면의 생리학적인
□ 20파운드 이상의 과체중
메커니즘의 배경이 되었다고 필자는 알고있다. 담즙의 또하나
□ 당뇨질환 간은 효소를 통해 크게 2가지 과정 (Phase I & Phase II)으
의 역할은 지방과 지용성 비타민들을 세포안으로 잘 흡수할 수
□ 과도한 음주
로 해독의 과정을 거친다. Phase I 과정은 화학적으로 잘게 쪼
있도록 유화 (emulsification/물과 기름처럼 서로 잘 용해되지
□ 건선
개고 부수어 주고 Phase II 에서는 잘게 부서진 물질들을 효소
않는 두 액체 가운데 한쪽을 더 작게 미립자로 만들어 흡수하게
□ 천연 또는 합성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대사를 통해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간기
하는 과정)시켜 소장에서 잘 흡수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 근육증가를 위한 동화 스테로이드 사용
능의 가장 큰 역할인 피를 여과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인체
□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 치료요법
의 약 2/3의 피는 간을 거쳐 심장과 폐, 뇌와 같은 장기로 다
다음주는 담즙의 순환이 안될때 생기는 인체의 독성과정
□ 경구용 피임약
시 순환이 되는데 대부분 소장과 대장에서 오는 박테리아, 항
과 간이 화학적으로 해독하는 좀 무거운 생리적인 이야기를
□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특정 약물사용
원항체 복합체 (외부세균을 면역세포들이 사멸하고 중화하는
할 예정이다.
□ 세탁용 & 세정용 세제제품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 내독소 (박테리아가 몸에서 사멸되면
□ 살충제
서 발생시키는 독성물질), 다른 독성물질들이 섞인 혈액 등을
□ 항생제
간에서 여과하고 해독하여 보낸다. 정상적인 간기능을 가진 간
□ 이뇨제
이라면 99%이상의 해독과정을 통해 인체의 혈액을 깨끗하게
□ 담석증
상담 및 문의 : 마이 헬스클리닉 카이로프랙틱 센터 281- 846-3782
Cinco Animal Hospital ·예방주사 ·안과 ·정기검진 · 초음파 검사 · 불임시술 ·일반외과 ·정형외과 · 치과 ·일반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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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컬럼
OCT 11, 2019
KOREAN JOURNAL
재정 컬럼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투자 경비 Investors get precisely what they don’t pay for – 존 보글(John Bogle)
보글의 자산은 $80 Million이었다. 피델리티 소유주의 개인 자 산은 $26 Billion이다. $1 Billion은 $1,000 Million이다. 차이 금액 $25.9 Billion은 밴가드 투자자 호주머니로 돌아간 것이다.
월급 줄면 머리도 나빠진다(연구)
경제활동의 시작은 ‘상품의 가치가 얼마인가?’부터 시작된 다. 옛날 사람들은 각자가 필요한 물건을 직접 생산했다. 그리
영어로 ‘You get what you pay for’라는 말의 의미는 ‘그만
젊은 시절, 수입이 줄어 고생한 적이 있는
고 점차 물물교환으로 서로가 혜택을 받았다. 그 당시는 중간
한 값어치가 있다.’, ‘싼 게 비지떡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사람은 나이 들어 인지 능력이 떨어질 수 있
상인이 없었다. 현재는 중간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상당
러나 투자할 때는 타당성이 전혀 없다. 오히려 투자자들이 투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경비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그만큼은 투자자들의 수익이 된다.
남녀 불문하고 이십대, 삼십대에 수입이 감 소해 고통을 받았던 이들은 중년이 되었을 때 사고력 테스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포드나 지엠 회사는 제조회사이다. 자동차라는 물건을 만들 어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와 반면에 금융회사가
금융기관에서 부과하는 비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투자자들
만들어 내는 물건이란 사실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야말로 금
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당연히 적어질 수밖에 없다. 금융산업의
융회사는 종잇조각을 사고팔며, 주식과 채권을 서로 주고받으
상황이 이러하니 금융회사들은 고리대금업자이며 또한 아무런
면서 많은 수수료를 부과한다.
가치(Value)도 만들어 내지 않고 오로지 사회에 나쁜 일만 하 는 단체인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다. 가까운 예로 우리들
금융회사가 만들어 낸 수익은 한때 에너지와 기술계통의 회
은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한다. 경제의 공급과 수요를 원활하
사를 합한 수익보다도 많은 액수였다. 의료계통의 수익보다는
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목돈을 차용하
무려 세(3) 배가 넘어섰다. 주식시장은 전체의 수익을 창출한다.
여 경제의 활성화를 돕는다. 사회에 기여하는 면도 분명 있다.
제조회사는 물건을 만들어서 팔지만, 금융기관은 서류만을 서
받았던 것. 수입 감소는 또한 뇌 구조 자체에 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보르도 대학교 연구진은 23~35 세 사이의 남녀 3,287명을 1990년에서 2010 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20년에 걸쳐 참가자들 의 수입 변화를 살핀 것. 연구 말미에는 참가 자들의 지적 능력을 테스트하고, 자기공명영 상법(MRI) 촬영도 했다. 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1/3 정도가 수입 감소를 경험했다. 감소 폭은 25% 이상. 두 차례
로 교환한다. 그리고 경비를 부과한다. 수익에서 경비를 제하고
금융기관이 어떠한 근본적인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나머지가 투자자들에게 돌아간다. 이것이 투자자가 받는 실제
아니지만, 금융기관이 부과하는 경비만큼 투자자들에게 ‘얼마
테스트 결과, 수입이 크게 줄어든 이들 일
적인 이윤이다. 모든 금융기관은 중간상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만 한 혜택이 돌아가는가?’에 있다. 금융회사가 이익을 추구하
수록 사고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부과하는 액수가 너무 많은 것이 문
정보 처리 속도가 늦고,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금융회사는 복잡하고, 비싸고, 위험성이 많은 상품도 만들
제이다. 보글(Jack Bogle)은 “미국 대부분 투자회사는 일반 고
면도 부족했던 것.
어 낸다. 금융위기 때 대표적인 파생상품(Mortgage-backed
객에게 부끄러운 행위를 한다. 뮤추얼 펀드 회사가 부과하는
또한 수입이 줄어드는 경우를 두 차례 이
Securities or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s)이 있었다. 주
경비는 고객의 돈을 절도(Larcenous)하는 것과 같고 보험회
상 겪은 이들은 그런 적이 없는 이들에 비해
식시장이 폭락하고, 직장을 잃고, 자영업은 파산으로 이어질 때
사나 투자회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는 노상강도(Like highway
전체 뇌의 용적, 그리고 백질 부피가 작은 것
투자회사들은 이렇게 말을 했다.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다.
robbery)와 다름없다.”라고 감히 말한다.
으로 나타났다.
나쁜 소식을 먼저 말하면 우리들의 투자가 막대한 손실을 발생 했다. 좋은 소식은 손실된 돈이 우리 돈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금융회사 모두가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보다는 자기들의 이 익만을 위해서 자산을 운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고객 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는가?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한 예를 들어본다. 고객의 자산 규모를 비교할 때 밴가드(Vanguard)는 피델리티(Fidelity)보다 훨씬 크다. 올해 초 돌아가신 밴가드 잭
이상 수입 감소를 겪은 이들도 399명 있었다.
연구를 이끈 레슬리 그라세 박사는 “경제적
이번 기회에 투자하며 부과되는 모든 비용(Costs)에 대해
안정이 두뇌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
서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이것이 제대로 하는 투자의 첫걸
명했다. 인과 관계를 증명하려면 추가 연구가
음이기 때문이다.
필요하지만, 소득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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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에 젖기 쉬운 반면 필요한 만큼 병 원에 다니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논문은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실렸으며, 미국 ‘뉴욕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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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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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때와 사람의 때 카이로스(kairos)는 헬라어로 “하나님의 때”
Pareto; 1848~1923)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를 말하고, 크로노스(kronos)는 “인간의 때”를
결정 중 하나는 좋은 협력자를 선택하는 일이
말한다. 하나님은 때와 시한을 정하시고 때를 따
다”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재산가를 협력자
라 역사하신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
로 삼고, 또 어떤 사람은 지식인과 권력가를 협
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전 1:1). 하나님께서
력자로 삼는다. 그러나 가장 좋은 협력자는 하
만물을 창조하실 때가 있고 만물이 두루마리처
나님이시다. 우리 주변에는 자기 자신만을 믿
럼 사라질 때가 있다. 하나님은 은혜의 때를 두
고 살다가 허무하게 인생을 마치는 사람들로
시고 심판의 때를 두셨다. 이 카이로스의 때는
가득 찼다. 그러나 하나님을 협력자로 삼아 하
항상 인간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속한 것이
나님의 도우심과 능력과 지혜로 승리하고 성
다. 세례 요한은 때를 잘 아는 선지자였다. 드디
공할 수 있다.
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구원자로 오신 것을
지금부터 180년 전의 사람이지만 아직도 록 준비된 그릇이 될 때 찾아온다.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
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1937)만한 부
에 순종할 때가 하나님의 때를 시작하시는 때이다. 준비
자는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록펠러를 이 시대의 세계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결코 하나님의 때를 시작하지 않
금융을 장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으신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먼저 하나님의 때를 찾
록펠러의 재산은 숨겨진 미스터리이다. 최고의 부를 누
아야 한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먼저 그 일 속에서 나
렸던 록펠러에게 어떤 신문기자가 “당신은 어떻게 하
이제는 예수님의 시대가 왔다는 말이다. 나는 이제 나
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하나
여 그 엄청난 재물을 모을 수 있었습니까?”라고 질문을
설 때가 아니라 물러날 때가 되었다. 그리고 세례 요한
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사람이 축
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는 “나는 어머니의 소개로 우주
은 감옥에 갇혔고 드디어 목이 잘리는 순교를 통해 역
복받는 삶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이루어
에서 최고부자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라고 대
사의 뒤로 사라졌다(막6:28). 요한의 시대는 가고 예수
진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기를 원한다. 만일 준
답했다. 기자는 계속 이렇게 물었다. “하나님의 만나
님의 시대가 온 것이다.
비되지 않는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돈을 벌었을 때 그
서 어떻게 했는데요?” 록펠러의 대답은 무엇이었는가?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돈 때문에 죽을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의 나라와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하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
나님의 때가 열릴 때 나는 믿음으로 행동합니다.” 그는
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전 9:12)
리라”(마6:33)고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
하나님의 법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음으
는 것”이 준비하는 일이다. 준비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로 부자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때를 열어 주지 않으면
더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보고 이렇게 외쳤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 다.”(요1:29)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물고기가 때를 안다면 왜 그물에 걸리겠는가? 새가 때를 안다면 왜 올무에 걸리겠는가? 사람이 때를안다 면 왜 재앙이 임하겠는가? 인간은 과거와 현재는 알지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하
인간이 정확한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만, 인생의 미래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
늘의 것을 목적하라. 그러면 땅의 축복은 저절로 따라
시대를 분별하는 계시를 많이 해 주셨다. 예수님은 “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한다. 잠언 27:1에
온다.”라고 했다. 우리나라의 옛말에도 “小富由勤 大富
마지막 날이 도적같이 오시리라”고 여러번 말씀하셨
보면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由天(소부유근 대부유천)”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다. 그래서 “깨어있으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그러므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하셨다. 오늘은
“작은 부자는 근면하면 될 수 있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로 깨어 있는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이 도적같이 임하
알아도 내일은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야고보서 4:14에
만든다”라는 뜻이다. 인간이 노력으로 작은 것을 성취
지 않는다. 시대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지혜
서는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할 수는 있지만, 큰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경제학의
로운 사람이다. 재림의 때, 심판의 때는 성경에서 자세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대부인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1790)는 “인
하게 알려 주신다. 예수님은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
하셨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시키시고
간이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경제를 배후에서 조종하
주가 떨어졌다는 말을 어머니로부터 듣고 “내 때가 아
보존을 해 주셔야 살 수 있고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바
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 곧 하나님이다”라고 말했다.
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요 2:4)라고 대답하셨다. 그
로 가야 한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하나님의 존재를 바탕으로
것을 볼 때 주님은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나타나실 때
많은 사람들은 때를 분별하지 못하고 조급하게 서둘
경제 이론을 세웠다. 그는 경제를 하나님의 눈으로 바
는 아시고 구속사를 시작할 때를 아셨다. 하나님의 때
다가 낭패를 당한다. 성경 전체를 보면 하나님의 때는
라보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Vilfredo
를 철저하게 기다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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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534회 (2019년 10월 11일)
이번 추석 내 친구 ‘진’은 형님 댁에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고 아들과 쓸쓸히 부모님 산소를 찾았다. 정치적 의견이 다른 큰형님 “보”로부터 의절을 당해 졸지에 정치 이산가족이 된것이다. 그 친구는 이야기 한다. “ 불량 정치인들이 퍼뜨린 점염병에 가족을 잃었다고… 정치가 뭔데 가족까지…”
- JP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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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2004년 세코야, $5,000, 20만마일, 상태 좋음 ---------------------------( 8 3 2 ) 7 8 8 - 5 9 5 0 -2015년 마쯔다CX-5, $12,500, 5만마일, 무사고 ---------------------------( 6 1 0 ) 2 0 3 - 4 9 0 3 -2015년 렉서스CT200H, 그레이, $17,500, 4만6천마일 ---------------------------( 8 3 2 ) 3 7 2 - 4 6 3 9 -2011년 ML350, 벤츠, 1만4천불, 7만1천마일 ---------------------------( 2 8 1 ) 8 4 4 - 3 4 3 6 -2010 Honda Accord, 가죽, 썬루프,7만천마일, $6,500 ---------------------------( 8 3 2 ) 6 4 0 - 3 7 3 7 -2010년 토요타 코롤라 12만마일 검은색 $5200 ---------------------------( 2 8 1 ) 8 2 7 - 1 4 1 9 -2009년 블랙 아우디3.2, 풀옵션, 10만마일 --------------------------( 2 8 1 ) 7 2 6 -9 0 5 3 -2015년,현대엑센트해치백,2만4천5백마일,만불,빨강색 --------------------------( 8 3 2 ) 7 4 4 -2 0 4 1
-일반트럭 Cash로 삽니다. --------------------------( 3 4 6 ) 2 2 1 -7 8 3 9 -2017년,폭스바겐뉴비틀터보, 블랙, 9500마일, 1만5천불 --------------------------( 8 3 2 ) 4 7 5 -0 0 7 0 -2006년, 렉서스 RX330, 13만2천마일, 7천6백불 --------------------------( 3 1 2 ) 8 9 8 -2 8 4 6 -E450 포드 장애용 차량 판매합니다. --------------------------( 8 3 2 ) 5 7 6 -5 5 5 9 -2016년 벤츠 E350, 1만1천3백마일, 3만5천불, 거의새차 --------------------------( 8 3 2 ) 7 1 3 -5 3 4 3 -2010년 벤츠, 4만7천마일, 3만9천5백불, 최고성능 --------------------------( 2 8 1 ) 7 0 2 -4 5 8 1 -1998년 벤츠, 9만8천마일, 회색, 3900불 --------------------------( 3 2 3 ) 5 3 5 -0 8 2 0 -2009년닛산알티마, 2.5 SL, 13만5천마일, 6천500불 --------------------------( 8 3 2 ) 7 5 5 -1 3 4 8 -2015년 도요타 코롤라 LE, 4만9천마일, 회색, 만천불 --------------------------( 2 8 1 ) 7 0 3 -0 1 5 8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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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는 믿음직한 의사라고 할 수
비스를 해드릴
있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수 있지만 의무
뷰를 진행했다. KJ- 최근의 동향이나 시술에 대한 새로운 방법은? 임플란트 시술에서 제일 중요
임플란트 시술은 치과 대학에
한 부분은 뼈. 이 뼈를 기존에는
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하기 전
티슈 뱅크에서 구입 시술을 했
에 졸업을 하는 시간상의 제약으
는데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적으로 보험 회사와 하는 것은 아
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해드
KJ- 어스틴 한인들에게 텍사
니다라고 설명하면서 보험이 처
리고 싶고 늘 교훈처럼 생각하는
로 인해 임플란트의 시술의 능력
스 종합치과가 진행하는 유용
리해주는 보험으로 사용 할 수 있
“환자를 긍휼이 여기는 치과 의사
대중화 되면서 치조골이 부족한
이 천차만별이다. 매년 배출되는
한 정보를 제공해주세요.
는 금액을 확인하는 절차가 우선
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부위에도 골재생을 통해 골형성
모든 치과 의사들이 임플란트 시
교정치료에는 고정식 교정 장
되어야 한다. 치료 시점과 빌링 시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있다. 환자
을 유도하여 임플란트를 시술 할
술을 배우고 나오는 것은 아니어
치, 가철식 교정 장치, 구외 장치
점의 차이로 인해 남아 있는 보험
가 환대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
수 있게 되었다. 임플란트에 뼈가
서 어려움을 말한다. 임플란트 시
등을 이용하여 치아의 이동 및 턱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를 먼저 생
록 하고 싶다.
잘 붙기 위해서는 혈액속의 조골
술은 경험치가 매우 중요하다. 임
뼈의(아동, 청소년) 성장을 개선
각해야 한다.
세포가 뼈를 잘 만들어주어야 한
플란트 환자 케이스가 부족하기
하는 측면에서 실시한다. 교정치
다. 자가혈을 현재 시술에 이용
에 갓 졸업한 치과의에게는 시술
료는 계속 진료하고 있다. 교정치
하는 CGF(Concentrated Growth
을 할 케이스가 부족하여 좋은 치
료는 철사(교정할때 사용되는 조
Factor, 자가혈재생술)는 수술 부
과의를 찾기 위해서는 치과 의사
정용 장치가 되는 자료)의 발달에
현재 계속 치과 기능들이 발달
알아보았다. 건강한 치과, 건강한
위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되
개인의 크리텐셜을 확인하는 것
따라 기능의 향상을 하고 있다. 가
하고있다. 이제는 개인 맞춤형 치
환자가 많아지는 블루 덴탈의 미
며 CGF(Concentrated Growth
이 더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임
을을 맞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
과 치료가 요구되고 있다. 치과 주
래가 밝을것 같다. 환자의 입장에
Factor, 자가혈재생술)를 이용한
플란트 트레이닝(최소한 1000시
란다. 교정에서도 임플란트를 하
치의 개념을 이제는 정착해야 될
서 치료하고 가족같은 병원으로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여주고
간 이상 교육)을 POST 트레이닝
는 기술도 있다. 그리고 추수감사
것으로 보인다. 한번 치료한 병
성장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최
있는 시술을 하고 있다. 자가혈을
이라고도 한다. 인증의 자격(치
절을 기점으로 하여 임플란트 스
원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근에는 한국어 상담과 진료 문의
원심분리를 통해 Growth Factor
아이식협회에서 받은)을 갖춘 의
폐셜로 틀니의 흔들림이 있는 한
를 받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마
도 같이 받고 있다. 지금 자신의 치
층을 찾아 뼈와 혼합하여 인공뼈
사를 찾아야한다. 인증의는 치대
인들에게 임플란트 교정법을 사
지막으로 교합이 좋아야 한다. 음
아를 점검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
를 만들면 70~80%의 뼈가 생성되
졸업 후 5년동안 임플란트 시술의
용하여 새로운 시술이 가능하다.
식을 드시기 위해서 교합에 대한
을 것 같다. 선선한 가을 블루덴탈
어 임플란트 시술시 부작용을 덜
성공케이스(25~50개 정도)가 있
틀니를 교정시켜 음식 섭취 시 불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격으로 인
로 출발. 주소는 13048 Research
수 있다.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힐
는 증거를 확인시켜 통과해야 하
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해 중요한 교합을 잊지 않아야 할
Blvd #B Austin TX 78750 블루
링(낫는것) 기간과 아무는 기간이
고 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
이 가을에 방문을 통해 틀니와 임
것을 설명해주고 싶다. 환자는 이
덴탈 512-257-2828로 문의해주
짧고 진통이 덜하기 때문이다. 치
의 자격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내
플란트를 같이 하는 좋은 시술 방
제 정상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자
시면 됩니다. 본지의 광고도 참고
아와 잇몸이 약한 환자일수록 치
용들을 확인하여 치과 의사를 선
법에 자신의 치아 건강을 맡겨보
신의 치아 교합에 맞는, 의사들이
해주세요.
료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중요하
정하는 것도 비용과 고통을 줄이
시기를 권한다. 치과 보험에 대한
제시하는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
성심성의와 깊은 정성이라는 의사의 책임감을 가지고 약 7년
KJ- 어스틴 한인들에게 해주 시고 싶은 내용은?
간 어스틴 한인들에게 치료를 제 공하고 있는 헨리 킴 원장을 통해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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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OCT 11, 2019 KOREAN JOURNAL
■ 부동산 칼럼 지난번 칼럼에서는 모기지의 모
한 론으로 많은 장점이 있다.
든 옵션을 설명해 보았고, 이번 칼
한국 고객 중엔 자영업과 소규
럼에서는 오피스 건물과 같은 커
모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경우
머셜 부동산을 살때 활용할 수 있는
가 많은데, 일반 커머셜론 보다 장
커머셜론의 일종인 SBA론과 다운
점이 많은 SBA론에 대해서 알아
페이의 외부도움(Gift fund)을 받
두면 좋다.
와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 필요하
지 금액)에 대해서 준비 시 보통 본
다면 부동산 중개인한테 이를 요
인의 저축 금액과 배우자등의 저축
청할 수 있다.
된 현금을 통해서 융통을 하지만, 충분하지 않을때는 Gift fund를 통
SBA론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다운페이 비율 요건이 높지 않다.
해 조달하는 방법이 있다. 사실 source of funds라고 해서
우선 론을 lender를 통해 진행할
커머셜의 경우 25%에서 30%
융자 심사 시 다운페이에 해당하는
때 주택론만을 하는 lender가 많다.
이상 요구되는 경우가 일반적
금액이 있는지도 확인하지만 근거
우선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전
커머셜론만 취급하는 렌더도 있
인데 SBA론은 20% 이하도 가
가 명확한 자금인지도 확인을 한다.
소액으로 gift fund를 모아서 다운
에 많은 잠재 고객분들이 아직도
고 둘 다 같이 할 수 있는 lender
예를 들어 근거가 불확실한 집
페이에 활용하는 획기적인 최신의
많이 잘 인지하지 않은 사항에 대
도 있다.
는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능하다. 또한 상업용 건물을 사서 비즈니
해서 대해서 정리를 하면 주택구매
잘 모르는 경우 부동산 중개인
스를 하게 될 경우 혹은 부동산 구
자는 부동산 중개인을 고용할때 비
을 통해 소개해 달라고 해서 SBA
매 없이 비지니스 운영자금으로 신
용이 들지 않는데 그 이유는 셀러
론을 할 수 있는 렌더를 소개받고
청이 가능하다.
나 홈빌더한테 커미션을 받게 되
기본적인 상담을 받아보고 무료상
는 것이 일반적이고 추후 클로징 될때 정산이 된다. 그리고 주택 구매자는 추후에 부
프로그램이다.
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Gift fund는 론의 형태로 받는
정리하면 주택이 되었든 커머셜
금액이 아니고 증여 형태로 받아
이 되었든 다운페이의 부담을 최
당연히 미국내의 비지니스여야
서 부족한 론의 다운페이에 도움
소화하여 얼마든지 부동산을 취득
담을 해주기 떄문에 부담없이 충분
하고 정부가 보증하는 론이어서
을 받을 때 적용할 수 있는데 FHA
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히 상담을 받고 진행할 지 여부를
대출자에게 유리한 여러가지 측
론의 경우 가족과 친지 등 명확히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론 프로
나중에 결정하면 된다.
면이 많다.
서류상으로 증여의 형태로 자금을
그램을 할 수 있는 lender를 찾아
받아서 구매자의 다운페이로 사용
야 하는데, 구매자가 모를 경우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를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소개
동산 중개인을 고용시, 서면(계약
참고로 부동산 중개인도 주택만
이 때문에 이자율이나 기타 비용
서)로 서명을 하게 되면 공식적으
하거나 커머셜만 하거나, 둘 다 하
무엇보다 대출 기간을 오래 설정할
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는 경우가 있으니 진행전에 확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대출 한도는
하면 된다.
대략 5백만불 이내로 보면 된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SBA는 Small
금고에 있는 현찰은 다운페이에 사
론 대출 상담을 직접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점수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이
할때 한국말이 가능
부터 비지니스 신용기록 및 비지니
론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인을 위
한 렌더
스 지분율등 여러가지 서류를 제출 해야 한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척이 아닌
를 받아 무료로 충분히 상담을 받
사람한테 gift fund을 인정받기는
고 충분히 고민한 후에 진행 여부
사실상 희박하지만 제도권안에서
를 결정해도 된다.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Homefundit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Facebook이나 Twitter등 SNS를 통해서 말하자면 클라우드
주택 구매를 위한 융자 시 구매자
펀딩을 하는 방안이 있다.
가 다운페이(구매가에서 융자금액
이를 통해서 인척관계이거나 구
을 제외한 구매자가 준비하는 나머
매자와 특별한 관계가 아닌 사람도
Jaewon “Chris” Ahn (안재원 부동산) Cell: 512-815-8116 Email: Chris.Ahn@BHHSTxRealty.com CAhn.BHHSTxRealty.com
KOREAN JOURNAL OCT 11, 2019
어스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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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9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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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교회안내
OCT 11, 2019 KOREAN JOURNAL
어스틴 연합 부흥회“새로 주신 생명, 차세대들에게 전할 사명으로 실천” 두번의 삶을 다시 주신 하나님께
요구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지
생명을 드릴 이유는 바로, 천국의 소
금 살고 있는 생명은 초자연적인 삶
망을 알고 있기에 전하지 않을 수 없
으로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삶, 즉 구
는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
원을 얻었다면 지금 타인을 위해 구
천하는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부
원의 복음을 전하라는 뜨거운 가슴
흥 강사의 인생을 드라마처럼 옮겨
이 바로 자연을 초월한 인생의 모습
온 듯한 한주간이었다.
임을 깨닫는것이다.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3일간의 말씀은 부흥 강사인 김춘
진행해온 2019년 어스틴 지역 연합
자신의 삶을 스토리 텔링으로 엮
사는 인생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제
원을 만들어 미국과 한국을 변화시
근 장로가 걸어온 길, 역경 혹은 깨
부흥 성회가 어스틴 교역자 협의회
어낸 이야기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목으로,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으
킬 차세대를 길러내는데 역점을 둔
달음 그리고 헌신이 우리에게 향한
(협의회장 허성현 목사)의 주관으로
올때의 상황, 미국에서 미국 정치학
로 지금까지 그가 지내온 인생에서
인생의 전환점 및 한번 뿐인 인생을
메세지는 현장에서의 하나님의 사
진행되었다. 이번 부흥회는 첫날 주
이라는 분야를 연구할 때의 어려움,
의 역경처럼 들려주신 하나님의 은
하나님께 걸었던 삶을 들려주었다.
명의 결실 JAMA(Jesus Awakening
님의교회(허성현목사)에서 진행했
그리고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
혜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마지막날 늘푸른교회(정기영 목
Movement for America/Allnations)
다. 주제는 생명(The Life)이란 타
신 첫번째 질병을 이기기 위해 시작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사)에서 ‘그리스도인의 초자연적인
와 GLDI(Global Leadership Devel-
이틀로 설교가 이루어졌다. 갈라디
한 기도원에서 기도를 통한 몸부림
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
삶’이라는 주제로 에스겔 3장 20절
opment Institute)는 시사하는 바가
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
으로 자신의 죄를 기록하여 회개한
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
과 21절 말씀으로 마지막 말씀으로
크다. 이번 부흥성회에서 자신의 삶
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
후 다시 찾은 삶의 기회는 청소년을
기지 아니하노라.”라는 바울의 고백
주어진 삶에 대한 대세의 전환 죄
의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자리에
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내
위한 사명으로 운명의 땅 알래스카
이 2004년 암이라는 판정을 받고 난
인에서 의인으로의 변화는 하나님
서 하나님의 은혜를 어떤 모양으로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것이라. 이
로 이주하여 환경을 통한 하나님의
후 다시 시작한 삶으로 그가 좋아하
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임을
실천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
치유 방법의 깨달음으로 생명의 중
는 찬송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알게하는 시그널임을 인지해야한
우리의 자녀들을 국제적인 리더십
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
요한 내용과 지금 실천해야 사명에
죄짐 벗고 보니’라는 찬송을 통해 자
다는 요지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명
을 지닐 수 있도록 한번 교육에 참
을 버리신 하나임의 아들을 믿는 믿
대한 기적같은 모노 드라마를 보여
신이 해야할 것은 바로 이 땅 미국을
자체가 초 자연적인 삶이라는 사실
여시켜 봄직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
음 안에서 사는것이라.”의 본문으로
주었다. 둘째날 예수 찬양교회(안일
변화시킬 청소년에게 향한 하나님
에 인식을 해야한다. 그리스도인이
역자 협의회에 하면 된다.
부흥 설교가 진행되었다.
용 목사)에서의 말씀 주제는 “한번
의 뜻을 깨달아 글로벌 리더십개발
라면 그리스도를 위한 삶의 헌신을
<정순광 지국장>
KOREAN JOURNAL
OCT 1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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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킬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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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성령 충만을 받으라 1 (에베소소 5:18) ● 지혜로운 삶 예일대학교의 로버트 J. 스타인버그 (Robert J. Steinberg) 교수님이 있는데, 이 분의 저서 중에 나오는 예화입니다. 똑 똑이와 똘똘이가 있었답니다. 똑똑이는 공 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입니다. 학교에서 1 등을 하는 아주 똑똑한 아이입니다. 똘똘 이는 동네에서 소문난 개구쟁이고 말썽꾸 러기 아이입니다. 이 두 친구가 함께 산에 올라갔다가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똑똑이 가 호랑이를 보는 순간, 똑똑한 머리로 빨 리 계산합니다. ‘호랑이가 250m 밖에 있 다. 시속 50km로 달려올 것이다. 그러면 17.88초가 걸릴 것이다. 그 다음에는 죽는 다’ 이 때에 똘똘이는 운동화 끈을 풀어서 다시 꼬옥 매고 있습니다. 똑똑이가 똘똘 이에게 말합니다. ‘야, 이 멍청한 놈아, 네 가 뛰어 봤자 어떻게 호랑이보다 빠르게 뛸 수 있겠느냐?’ 그러니까 똘똘이가 씨익 웃으면서 한 마디합니다. ‘아니야, 나는 너 보다 빨리 뛰기만 하면 되거든’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과 똘똘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과 지혜가 있 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세 상을 살아갈 때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 좋
을까요. 지혜가 있는 사람이 좋을까요? 지 식도 있으면 좋지만 지혜가 있어야 합니 다. 지혜가 있어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 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은 지혜롭게 사는 법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6장 16절에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 다 좋고 슬기로움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낫다’ 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을 아끼는 것이 지혜라고 말 씀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월이 얼마나 빨 리 지나 갑니까? 인생의 속도는 연령대의 속도와 정비례 한다고 합니다. 10대에는 10마일의 속도 로 달리고, 20대에는 20마일의 속도, 30대 에는 30마일, 40대에는 40마일, 50대 50마 일, 60대에는 60마일의 속도, 70대에는 70 마일, 80대에는 80 마일로 달린다고 합니 다.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자 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서 세월 을 아끼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 지 식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아 는 지식보다 한 마디 말씀이라도 아는 대 로 실천하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것을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이라고 합니다.
성령 충만에 대한 오해 어떤 사람들은 방언을 해야 성령 충만이 라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방언은 여러 은 사 중 하나 일 뿐입니다. 다른 성령의 은사 도 많고 다양합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의 지배와 간섭 통치를 받은 것입니다. 성령 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 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 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성령 충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술과 비교해서 성령 충만 을 설명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 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 술 취함과 성령 충만함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 다 지배하에 들어가는 것은 공통점 입니다. 술 취한 사람은 알콜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성령의 지 배하에 들어갑니다. 술 취하면 알콜이 혈관 속에서 작용하 기 때문에 자기를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성령 충만하면 보혜사 성령이 우 리의 안에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지 시와 인도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2) 차이점도 있습니다. 술 취하면 방탕으로 나가는데, 이 방탕 이란 자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합니 다. 술은 자제력을 잃어 짐승처럼 행동하 게 만들고, 가정을 깨뜨리고, 사람의 심령 을 파괴시키고, 감정을 무너뜨리고, 애매 하게 다른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성령 충만 받으면 자제력을 얻어, 자기 절 제와 통제를 가능케 하며, 그리스도의 형 상을 본받아 온유와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고로 술 취함은 타락과 탈선을 가 져다 주고, 성령 충만하면 거듭나서 새 사 람 되게 하니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3) 지금입니다. ‘성령 충만 받으라’ 이 말씀은 누구나
순종해야 할 명령이요, ‘성령 충만 받으 라’ 는 이 명령은 현재시제입니다.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일부터도 아닙니다. 매 순 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 순간, 지금, 오 늘,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가득 채워지기 를 축복합니다. 4) 성령이 충만해 지면 말이 바뀝니다. 마음의 생각이 변합니다. 성령이 혀를 통제합니다. 술 먹은 사람들의 언어는 횡설수설합니다. 술의 정체는 횡설 수설하게 하는 정체입니다. 술 먹은 사람들 의 언어를 보십시오. 거칠고, 사납습니다.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 욕하고 비판하고 모두가 나쁜 사람이고 자기 만 옳다고 생 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줍 니다. 말을 가리지 않습니다. 악담을 합니 다. 술김에 하고 싶은 말 다 쏟아 냅니다. 술김에 하는 말은 마음에 쌓인 악을 표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새 방언이 열립니다. 축복하는 말 을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긍정 적으로 말합니다. 적극적인 언어들이 사 용되면서 이웃들이나 형제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빌고, 용서를 베풀며, 사랑한다고 말합니 다. ‘안 됩니다’가 아니라 ‘됩니다’ 라고 말 하고, ‘못 합니다’가 아니라 ‘할 수 있습니 다’ 라고 말합니다. 위로하고 격려하고 소 망을 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 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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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9 KOREAN JOURNAL
37 since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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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19
KOREAN JOURNAL
11월 2일(토) K-POP Dance Contest 개최 오는 11월 2일(토) 샌안토니오 한 국문화센터와 UTSA Korean Club
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대회 관계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
자는 전했다.
가 되리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의 주최로 K-POP Dance Contest
특별히 1등 수상팀(수상자)은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가 열리게 된다. 장소는 UTSA Stu-
11월 9일에 열릴 ‘김치페스티발’
www.sakorean.org 에서 확인할
dent Union (Retama Auditorium)
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 $20이다.
이며 시간은 오전 10:00 - 12:00
진다. 김치페스티발은 UTSA 주최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샌
까지이다.
로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
안토니오 한국문화센터 에서는 한
경연을 통해 본 대회 입상팀에게
으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개하
류 문화의 중심인 K-POP을 통해
는 상금이 수여되는데 1등 $500, 2
는 인기 이벤트 중의 하나이다. 샌
샌 안토니오는 물론 텍사스 전역에
등 $300, 3등은 $200이 주어진다.
안토니오에서 현지인들이 한국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
모든 콘테스트 참가자에게는 대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뜻
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
깊은 행사이다.
라고 전하며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회 티셔츠가 제공되며 당일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도
K-Pop 댄스 콘테스트의 모든 참
상품권,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
가자는 PG-13의 심의를 준수하며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용선지국장>
“장내‘좋은 미생물’투약했더니 감염 저항력 증가” 장내 미생물 균총(마이크로바이 옴)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인 체 생리 현상에 다양하고 중요한
문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박테로이데스 불가투 스가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생쥐 장
이를 검증하기 위해 장내 미생물
에서는 실제 짧은 길이의 지방산이
이 존재하지 않는 생쥐에 박테로이
많았다”며 “반대로 클린다마이신
최근 학계에서는 미생물 군집
데스 불가투스를 넣고 콜레라균에
에 의해 미생물 종이 사라지면 콜
이 인간 면역·신경계·대사 기능
노출했더니 기존보다 감염 저항성
레라균의 에너지원이 높은 농도로
등에 미치는 영향을 활발하게 연
이 높아졌다.
존재하게 된다”고 부연했다.
역할을 한다.
구하고 있다. 연구팀은 클린다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처리하면 정상 생쥐가 콜 ▲ 장내 미생물 균총 변화가 감염 저항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설명도
속하는 미생물 종들이 사라졌기 때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는 박테
이번 연구는 항생제 의존성을 낮
로이데테스 그룹에 속하는 공생 미
추는 대신 공생 미생물을 활용한 감
생물 종이다.
염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근
레라균에 취약해지는 것에 주목했
구체적 감염억제 원리를 규명하
거로 평가받는다.
국내 연구진이 콜레라균에 저항
상선 연세대 교수 연구팀은 무균
다. 원래 인간과 달리 생쥐는 콜레
기 위해 대사산물을 분석한 결과 짧
성과를 담은 논문은 지난달 14일
하는 생쥐의 장내 미생물 작동 원
생쥐에 ‘박테로이데스 불가투스’
라균에 잘 감염되지 않는다.
은 길이의 지방산이 콜레라균 증식
미생물 분야 국제 학술지 ‘마이크
리를 확인했다.
를 이식했더니 높은 감염 저항성
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연구
로바이옴’(Microbiome)에 실렸다.
6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윤
을 보이는 것을 규명했다.
이런 현상은 클린다마이신에 의 해 생쥐 장에서 박테로이데테스에
팀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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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CT 11, 2019
A103
건강 칼럼
샌안토니오 한인 건강 학교, 10월 12일 데이빗 황 건강보험 강의 샌안토니오 한인 건강 학교에서 는 이번주 10월 12일 (토)오후 3~5
파트 B (의료 보험)는 다음과 같 은 케어의 커버를 돕습니다:
조 (메디케이드) 사무실에 연락하 십시오. 메디케어 보충 보험 (메디
시에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메디
의사, 의료인 및 기타 건강 케
케어 어드밴타지를 전문적으로
어 제공자로 부터 받는 서비스, 외
취급하는 데이빗 황의 강의가 있
래 환자 케어, 재택 건강 케어, 내
을 예정이다.
구적 의료 장비, 일부의 예방 의료
메디케이드 (Medicaid) 란
이번 기회는 65세 이상 그리고
서비스, 대부분 사람들은 파트 B
무엇입니까?
65세가 되시려는 분들, 처음 가입
를 위해서 표준 월 보험료를 지불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하게 됩니다.
될 것이며, 여러 가지 이유로 가입
갭)을 구입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메디케이드는 연방 및 주정부 의 합동 프로그램으로서 제한적인 소득과 자원만을 가진 일부 사람들
을 못 하시는 분들, 또는 중간에 취
파트 C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의 의료 비용 지출을 돕습니다. 또
소 당하신 분들을 위한 질의 응답
파트 A와 파트 B에 의해서 커
한 메디케이드는 통상적으로 메디
등록하실 때 귀하는 귀하가 필
라고 부릅니다. 만약 귀하가 메디
버되는 모든 혜택과 서비스를 포
케어에 의해서 커버되지 않는 서비
요로 하는 다음과 같은 건강 케어
케어 및 완전한 메디케이드 커버리
함합니다.
스 (장기 지원 및 서비스 그리고 개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를 갖고 있다면 귀하의 건강 케
시간이 강의 후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케어 (Medicare)란 무엇입니까? 메디케어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 을 위한 건강 보험입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 65세 미만이나 일 정한 장애 조건을 가진 사람들, 말 기 신장 질환(ESRD) (투석이나 신
플랜의 일부로서 메디케어 처방
인 케어 서비스와 같은)를 커버할
의사 방문, 병원 체재, 장기 지원
어 비용의 대부분은 커버될 가능성
약 커버리지 (파트 D)를 보통 포
수도 있습니다. 각 주가 가지고 있
및 서비스, 예방주사, 유방암 검사,
이 큽니다. 귀하는 본래의 메디케
함합니다.
는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 및 신청
대장암 검사와 같은 예방 케어 그리
어 또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에 관한 규칙들은 상이합니다. 만
고 기타 필요한 케어, 산전 및 출산
(HMO 또는 PPO와 같은)을 통해서
약 귀하가 귀하의 주에서 메디케
케어, 정신 건강 케어, 필요한 약품,
귀하의 메디케어 커버리지를 얻게
이드 수혜 자격을 갖고 있다면 귀
시력 및 치과 케어. 아동들을 위
됩니다. 만약 귀하가 메디케어 및
하에게는 메디케어 처방약 커버리
한 귀하 또는 귀하의 가족 중의 누
완전한 메디케이드를 갖고 있다면
지 (파트 D) 비용을 지불하는 데 있
구인가가 건강 케어를 필요로 한
메디케어는 파트 D 처방약을 커버
어서의 추가적 도움을 받을 수 있
다면 귀하는 메디케이드 신청을
합니다. 메디케이드는 메디케어가
는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집니다.
하셔야 합니다. 귀하에게 수혜 자
커버하지 않는 일부 약 및 기타 케
격이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귀
어를 여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메디케어가 승인한 민간 보험회 사에 의해서 운영됩니다. 추가 비용을 내는 추가적인 혜택 과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장 이식을 필요로 하는 영구적 신 부전)을 가진 사람들
파트 D (메디케어 처방약 커 버리지)는:
메디케어의 다른 파트들이란 무엇입니까? 파트 A (병원 보험)는 다음과 같 은 케어의 커버를 돕습니다:
처방약 비용의 커버를 돕습니다. 메디케어가 승인한 민간 보험회사 에 의해서 운영됩니다. 귀하의 처방약 비용이 낮아지도
귀하의 소득이 제한적이고 귀
하가 거주하는 주 내에서 자격을
하가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귀하
갖춘 사회 복지사가 귀하의 상황
메디케이드에 관한 보다 많
에게 메디케이드 수혜 자격이 주
을 검토해 줄 수 있습니다. 귀하의
은 정보를 얻기 원하시면 웹사이
어질 수 있습니다:
거주 지역 또는 주 메디케이드 사
트 HealthCare. gov/do-i-qual-
병원 내의 입원 환자 케어, 숙달
록 돕고 장래에 비용의 상승에 대
된 간호 시설 케어, 호스피스 케어
하여 대비하고 보호하는 일을 돕
65세 이상의 사람, 19세 미만의
무실에 연락하셔서 자격이 있는지
ify-for-medicaid를 방문하십시
재택 건강 케어 ,귀하나 귀하의 배
습니다. 만약 귀하의 소득과 자원
아동, 임신한 사람, 장애인, 아동을
를 확인하고 신청을 하도록 하십시
오. 메디케어에 관한 질문 사항이
우자가 그동안 일을 하면서 메디케
이 제한적이면 귀하의 건강 케어
케어 하는 부모나 성인, 부양 가족
오. 귀하가 거주하는 주의 메디케이
있으면 웹사이트 Medicare.gov를
어 세금을 냈었다면 보통의 경우에
와 처방약 비용을 지불하는데 있
으로 아동이 없는 성인 (일정한 주
드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얻기 원
방문하거나 1-800-MEDICARE
귀하는 파트 A 커버리지를 위한 월
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에서), 수혜 자격이 있는 이민자.
하시면 웹사이트 HealthCare.gov/
(1-800-633-4227)로 전화하십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가끔
귀하에게 주어질 수 있습니다. 보
많은 주의 경우에 보다 많은 부
do-i-qualify-for-medicaid를 방
시오. 문자 전화(TTY) 사용자들
이것을 무료 보험료 파트 A라고 부
다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웹
모들과 다른 성인들이 지금 커버리
문하십시오.
은 1-877-486- 2048로 전화 하
릅니다. 귀하에게 무료 보험료 파
사이트 socialsecurity.gov 를 방문
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신
트 A 수혜 자격이 없으면 귀하는
하시거나, 사회보장국에 1-800-
청이 거절 되었다 하더라도 귀하
이중 수혜 자격: 메디케어 및 메
파트 A를 구입하고 보험료를 낼
772-1213으로 전화하시거나 또
는 다시 시도할 수 있고 지금 자격
디케이드 모두를 받을 수 있는 일
샌 안토니오 한인 건강 학교
수 있을 것입니다.
는 귀하의 지역에 있는 주 의료 보
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부의 사람들을 “이중 수혜 자격자”
문의전화: (623)210-2961
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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