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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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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퇴해 살기좋은 최고의 미국내 도시 10곳에서 놀라게 된 사실은 플 로리다주가 1위자리를 내줬다는 것입니다. 펜실베니아의 대도시들이 10위권 안으로… 한인들도 맣이 사용하는 드라이 샴푸에서 1급 발암물질 벤젠이 검출 됐다는 소식입니다. 제약 및 건강 관리 제품을 측정하는 독립실험단체 ‘ 발리셔(Valisure)’는 34개 회사의 드라이 샴푸 148개 중 70%에…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이 자택에서 가정부로 일 했던 여성에 의해 피소됐습니다. 식사시간, 휴식시간없이 하루 10-14시 간씩 일을 하고, 화장실도 못쓰고 밥은… 조지아주 거주 72살의 게이코 게스트는 웬만한 젊은이들을 능가하는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다양한 영상들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틱톡(TicTok)에만 약 48만 명의… 미국, 은퇴해 살기좋은 최고의 도시 10곳 ‘어디 일까’ 미국 판매 ‘드라이 샴푸’에서 발암물질 벤젠 검출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가사도우미에 고소당한 이유.. 철봉묘기, 옆돌기까지 자유자재 72세 할머니 2022년 11월 11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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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우승 축하 퍼레이드 바로 다음 날 미국 중간선거의 막이 올랐다. 당연히 애스트로스의 뜨거운 승리 의 열기는 곧바로 선거 경기 결과 로 온 시선이 옮겨졌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에 대한 중간평가로 여겨지는 중간 선거에서 경제가 먼저냐? 민주주 의가 먼저냐? 로 모아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에 허덕이 고 있는 국민들은 경제에 우선순위
그래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탈환할 것이라고 대부분 전망했다. 투표 결과 현재까지 하원에서 공화당은 6석을 추가하여 207석 이 되었고, 민주당은 8석을 잃어 184석이 되었다. 공화당은 압도적 비율은 아니라도 과반수를 차지하 게 되었다. 초박빙인 상원 선거의 경우 12월이 되어야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집권당 민주당 입장에서 는 선전에 지고도 기뻐하는 모습 이고, 공화당은 예상 외로 압도적 승리에서 벗어나자 실망감과 당혹 감을 보이고 있다.
막상막하 히달고 vs. 밀러 텍사스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는
선거였다. 친트럼프 성향의
애보트 주지사와 민주당의 차
주자 베토 오라크 후보의 대결
하기도 했다.
막대한 선거 기금을 바탕으로 히
달고를 위협했던 밀러 후보는 수요
일 아침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
비록 해리스카운티에서 리더십을 바꾸려는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
승리했다. 선거 당일 밤 10시
했다. 그는 당시 55.1%득표
성공했다. 또 한곳의 박빙은 해리스카운 티 리나 히달고 판사와 공화당 후 보 알렉산드라 델 모랄 밀러 후보 와의 경쟁이었다. 마지막까지 그야 말로 넥앤넥(neck and neck) 막상 막하의 결전을 벌였고, 9일(수) 아 침 100만명이 넘는 투표자 중에서 약 1만6천여 표차로 간신히 50%를 넘기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히달고 판사는 큰 표차는 아니 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하기 에는 충분하다고 승리 인터뷰에서 말했다. 또 “내가 음모론이나 따돌 림, 정치적 기소에 겁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반대론자들은 덤벼라, 갖 고와봐!”라며 지지자 앞에서 흥분
지만 법집행 및 형사사법 시스템 에 적절한 자원을 제공해야 할 필 요성, 부패를 근접하고 투명성을 높이려는 열망과 같은 중요한 문 제의 프로필을 높이는데 성공했 다”고 자평했다. 한편 해리스카운티 4구역 커미 셔너를 11년째 역임하고 있는 현 직 공화당의 잭 케이글(Jack Cagle) 은 민주당 Lesley Briones에게 패 배했다. 히달고 판사에 의하면 카 운티 커미셔너 법원에 현재 3명의 히스패닉계와 2명의 여성이 있다 고 언급하면서, 해리스카운티 정 부의 리더십 전반에 걸쳐 다양성 이 대표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많은 카운티로 꼽히는 해리스카운 티는 인종 구성도 히스패닉이 백인 을 앞지르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 에서 애보트 주지사는 약 90만표 의 차이로 승리했지만, 해리스카운 티 내에서는 44.52% 득표에 그쳐 53.98%를 얻은 베토 후보에게 패 배했다. 마찬가지로 댄 패트릭 주 지사, 켄 팩톤 주 법무장관 등 강 경성향의 공화당 관료들은 해리스 카운티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에 게 패배했다. 한편 한인회에서 Meet & Greet 을 통해 선거캠페인을 벌였던 후보 들 중에서 텍사스 주하원 138 지 역구에 도전한 민주당의 스테파 니 모랄레스 후보는 레이시훌 공 화당 현직 후보에 패배했다. 2020 년 센서스 후 새 의회선거구가 된 TX-38 지역구에서는 공화당의 웨슬리 헌트 후보가 63% 득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TX-7 지역구의 민주당 Lizzie Fletcher 연방 하원 의원도 63.7%로 재선에 성공했다. 알 그린 하원의원(TX-9)과 쉴라젝 슨리 하원의원(TX-18) 역시 각각 76.7%, 70.7% 압도적 승리로 자신 의 텃밭을 수성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출처: City of Houston>
으로 응답한 것이다. 이날 퍼레이드를 생중계한 한 뉴 스 진행자는 “애스트로스 팀이야말 로 최고의 다양성을 갖춘 도시 휴 스턴을 상징하고 있다”고 코멘트 하면서, 애스트로스 팀 우승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NOV 11, 2022 A 27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월드시리즈에서 중간선거로
바톤터치 그렉 애보트 주지사 55.1%로 3선 성공 해리스카운티 리나 히달고 판사 1만6천 표차로 간신히 수성 NOV 11, 2022 A 27
‘열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 즈
를
두고 현 정권에 등을 돌릴 것이 라고,
주지사
그렉
기
은 매우
그러나
치
자가
경
터뷰를
로
상징적인 것이었다.
텍사스 주지사는 일찌감
표차를 벌린 그렉 애보트 주지
그렉 애보트 주지사는 승리 인
3선에
휴스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이었다. 4일 금요일 6차전 홈 경기에서 통쾌한 3점 역전 홈런 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Astros) 가 2022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트 로피를 차지했다. 허리케인 하비 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던 휴스 턴 주민들에게 2017년 우승이 큰 위로의 선물이었다면, 2022년 월 드 시리즈 챔피언은 진짜 실력으 로 딴 것이라 더 기쁘고 짜릿했다. 7일(월)에 1백만 명이 넘는 사 다양성의 승리 (Victory of Diversity) 애스트로스 2022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람들이 애스트로스의 2022년 월 드 시리즈 챔피언을 축하하기 위 해 휴스턴 다운타운 거리에 운집 했다. 일부 학군들은 퍼레이드 축 하를 위해 휴교 조치를 내렸다. 휴 스턴 시장실 스페셜 이벤트 부서에 따르면 이날 군중은 2017년 월드 시리즈 퍼레이드를 초과했다. 그러 나 군중의 규모를 파악하는데 며칠 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애스 트로스팀 선수들과 Jim Crane 소 유주와 함께 퍼레이드 카에 함께 탔던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전세 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휴스토니안 (Houstonian)이라는 사실이 자랑 스럽다”면서 애스트로스 선수단 과 관계자, 팬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이날의 행사가 미국 4 대 도시의 사람들이 공동의 대의 를 위해 단결하고 안전하게 재미 있는 환경에서 축하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휴스턴 응급센터에 따르면 이날 1명이 체포되었고, 최소한의 보안 문제가 발생했을 뿐이었다. 열사병 증상으로 13명이 이송되었지만 심 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차량 위에
이민사회 ● 유색인종 목소리 텍사스는 여전히 공화당이 압도 적으로 우세한 주이지만, 텍사스에 서 첫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 그리고 미국에서 4번째로 인구가 로 인해 일부 재산 피해가 보고된 것 이외에 건물이나 기타 구조물 에 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공공 및 민 간기관에서 30개 이상 파트너들이 협력했다는 발표다. 애스트로스팀
서 있던 사람들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최고의 실력 을 당당히 입증했다면, 그에 대한 답례로 휴스턴 시민들은 도시에 대 한 자부심과 사랑, 그리고 성숙함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832)455-1144
볼링협회(조영권)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 (713)681-9261
광고안내표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양은미)------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832)326-4620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832)483-7979 한얼 국악단(양진석)-------- (713)894-1425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텍사스사진회(진지나)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김구자무용단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832)876-8111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골프협회-------------------------
(832)310-9727
(713)463-4431
(832)277-0949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832)407-2005
------ (832)633-5689
-(530)304-1350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국제자연무도회(김수)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학술단체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휴스턴 전우회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713)339-3688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832)498-3827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휴스턴광복회(김웅현)-------(832)647-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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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3)641-0047
(713)805-3865
(713)208-0509
(281)703-3827
이북 5도민회(김수명)--------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이상일) ----- (281)620-8097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날은 매년 11월 11 일을 기념하고 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재향군인 인구가 많은 도시다. 현 재 약 25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 다. 휴스턴 시는 매년 ‘Houston
Salutes American Heroes Vet
erans Day Celebration’를 시민 축하 행사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는 자유를 위해 싸우고 희생 한 용감한 참전용사들과 가족을 기리고 기념한다. 전통적인 재향군인의 날 행사 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기 념식과 군 최고의 예우로 21발
의 예포를 쏜다. 그리고 올해는 미 공군 출신 재향군인 Colonel
David J. Lewis 해군 대령이 기 조연설을 한다. Lewis 대령은 광 범위한 작전 및 참모 경험을 가진
직업군 장교였고 미 해군전쟁대
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해 리스카운티 재향군인서비스 디 렉터로, 또 텍사스기술대학 정치 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전 11시에는 제1차 세계대 전을 종식시킨 정전협정 체결 102주년을 기념하는 묵념의 시 간이 있다. 아메리칸 히어로즈 퍼레이드 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다. 다운타운 Dallas 와 Bagby에 서 출발한다. 지역 재향 군인 조 직, ROTC 및 주니어 ROTC, 밴 드 및 관계자들이 재향군인과 가 족들에게 존경과 기원을 담아 퍼
레이드에 함께 행진할 것이다.
NOV 11, 2022 A 29
휴스턴 한인회관에 지난 29일 발 생한 한국의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설치 됐다. 11월 3일(목)부터 5일(토)까 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시까지 분향소가 운영되면서, 사망 자를 추모, 애도하는 한인동포들과 일반인의 조문이 이어졌다. 분향소 운영에 앞서 3일(목) 오 전 10시에는 안명수 휴스턴총영사, 박세진 부총영사, 윤건치 한인회장,
해군동지회
턴협의회
육회
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조사 등 간단한 순서도 가졌다. 이번 분향소는 휴스턴 한인회와 노인회,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재미대한 휴스턴체육회 등 5개 한인단체들 이 후원하여 설치했으며, 종료 시 점까지 동포들의 분향 및 헌화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휴스턴 분향소 3일간 150여명 한인회관 찾아 헌화·애도 11일 미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시청 앞에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는 11월 11일(금) 미국 재향 군인의 날(Veterans Day) 기념 식이 오전 10시 휴스턴 시청에 서 거행된다. 미국 휴일은 대체 로 몇 월 몇째 주로 정해지지만 재향군인의
정태환 향군 미중남부지회장과 천 병로 고문, 청우회 이상일 회장과 김수명 이북5도민협회장, 윤영구
회장, 민주평통휴스
박요한 회장, 유유리 체
회장, 정성철 전 노인회장 등
미
챕터
미중남부지회(회장
원들 10여명과 이날 기념식과 퍼 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중 남부지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을 포함하여 지난 몇 년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2019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퍼레이드 모습 <사진출처: 휴스턴시> 안내했다.
중
고
한국전 참전 텍사스 론스타
회원들은 물론 재향군인회
정태환)도 회
3일 동안 한인회관 분향 소에는 약 150여명이 다녀갔다. 또 휴스턴 한인사회는 국가 애도기간
예정된 행사들을 연기, 취소하
사망자와 유족을 위해 추모와 조의를 표하는 모습이었다.
NOV 11, 2022A 30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오후 2시부터
안에서
되게 하소서’
주제로 열린 한마음 큰잔치는
전통음식은 물론이고 각
여흥과 어린이 놀이터까지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정겨운 장 날의 모습이었다. 그래서인지 바자회가 열리기 무 섭게 주차장은 금새 차량들로 꽉 찼는데, 소문을 듣고 계속해서 가 족단위 혹은 종교활동 후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는 모습이었다. 행사 시작은 농악대가 맡기로 했 지만 이태원 사고 추모기간에 공연 이 어렵다는 뜻을 전해옴에 따라 다른 음악으로 대신했다. 이원철 주임신부는 “2019년 이 후 중단됐던 본당 바자회를 3년 만 에 개최한다”며 “이번 바자회가 특 히 한인천주교회의 염원인 새 성전 건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힘 을 보내려는 정성이
이목을 끌어 모
경품행사와 박수소리, 환호
끊이지 않았다. 친교관 밖
마련된 한마음 장터에서는 13 개 구역과 3개 부서에서 된장과 새 우젓, 궁중빈대떡, 수수부꾸미, 잔 치국수, 떡볶이, 동그랑땡과 파전, 꼬치불고기, 소떡오떡, 충무김밥, 순대와 순대볶음, 호떡, 붕어빵 등 과 각종 음료까지 단 한군데도 그 냥 지나칠 수 없었다. 11월이 무색할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로 뜨거운 불 앞에서 땀은 비 오듯 쏟아졌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부스마다 오히려 쿵짝쿵짝 음악에 맞춰 즐거운 몸짓과 노래들이 넘쳐 나고, 손님이 들어설 때마다 큰 목
반기는 모습에 저절로 지
열릴 수 밖에 없었다.
간을 보냈다. 추첨 경품은 1등 다이슨 V12 청 소기, 2등 2명에 irobot 청소기, 3 등 3명에 전기압력밥솥이 돌아갔 고 그 외에도 푸짐한 경품들을 받 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행사장을 떠 나지 못했다. 노래자랑 1등 수상자 에게는 300달러, 2등 200달러, 3등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증 정됐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참가상 이 주어졌다. 지상규 바오로 사목회장은 “전통 적으로 내려오는 휴스턴 한인천주 교회의 한마음 큰잔치 바자회가 코
로나로 인해 중단되어 서로의 정을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시금 나 눔의 큰 잔치를 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를 잘 견디 고 이겨낸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위로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 음 그대로 장터 옆 천막 안에서는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장터에서 구 입한 안주거리로 막걸리와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더위도 아랑 곳하지 않고 정담들을 나누는 모습 이었다. 또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서로 음식을 사주겠다며 실랑이 를 하는 정겨운 모습들도 행사 내 내 연출됐다.
NOV 11, 2022 A 31 “좋기도 좋을씨고~” 3년 만에 돌아온 한마음 큰잔치
코로나 종식이 머지않았고 팬데 믹으로 중단되었던 만남도 재개되 고 있지만 오랫동안 침체된 분위기 를 쇄신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휴 스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 원철 요한보스코)가 지난 6일(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린 한마 음 큰잔치는 바로 이를 속 시원하 게 해결해 준 적시타였다. ‘주님
울러
교와
휴스턴 한인사회의 나눔의 문화에 기여하 게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과 함 께 개막선언을 했다. “형님먼저 아우먼저” 한마음 큰잔치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5시간 동안 열린 바자회였지만, 행사 내내 마치 장 날처럼 친교관 안에서는 마이크
소리로
갑이
바자회
은 선착순 신청접수에
10명 에 한해 진행됐다. 그밖에
임과 경품추첨 등에 웃음도 끊이 지 않았다. 한인천주교회
건립을
하나
란
고향의
종
담겨있고, 아
공동체가 하나됨을 위한 친
소통의 장, 더 나아가
로 계속 사람들의
으는
소리가
에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
따라
빙고게
새 성전
위한 초석 마련에 한 몫 한인사회에도 정겨운 축제의 장 제공
열린 Roly the Clown의 마술공연에 어린이들은 무대 앞으로 모였고,
동 심의 세계에서 신기하고 즐거운 시
어른들도
NOV 11, 2022A 32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라는 주제로 압축되었다. 크
리스토퍼 권 KAMA Texas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영역에서
리셋 혹은 리부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KAMA Texas 이사회
가 결단한 “중요한 리셋” 내용들을 소개했다.
첫째는 협회의 사명과 비전선 언문을 수정하여 다음세대 의료 인 리더들에게 집중하도록 할 것 과, 둘째 2명에게 주었던 장학금 을 6명으로 늘려 장학사업을 확장 하는 것, 셋째 갈라행사를 격년제 로, 장학금 수여식은 매년 개최하 며, 넷째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 향력과 경력개발 노력을 위해 한 인 레지던트와 의료인들의 명단 확보 및 별도의 협회를 조직한다 는 계획도 전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협회 창립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텍사스 한인의사협회가 견고한 뿌리를 내 리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치시 박사(명예 이사장)에게 크리스토 퍼 권 회장과 이광선 이사장은 감
증정했다. 이날 휴스턴 시
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 칠 수 있는 개인과 협회가 되고 그 러한 유산이 계속 이어져나갈 것 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 트로 김현열 권사님(김세준 박사) 기념장학금 2명, 스테판 리(이광 선 박사) 기념장학금 2명, 소신자 권사님(크리스토퍼 권 박사) 기념 장학금 2명 등 총 6명에게 각 2천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장 학금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 은 사랑과 교육의 유산이 장학금 을 통해 다음세대 차세대 의료인
들에게 전달되는 것이었고, 이들 장학생들도 이러한 뿌리의 유산
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좋은 유산
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큰 뜻이 담 겨있었다. 곽민지 장학위원장과 3
명의 장학위원들도 장학금을 매개
로 영향력 있는 유산이 계속 계승 되기를 권면했다. 식후행사로 첼로 연주 및 김경선 한인회 문화원장이 이끄는 조선왕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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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이 있는 11월을 맞 아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지난 5일(토)에 텍사스 한인의사협회 (Korean
sociation
Texas) 가 갈라 행사를 갖고 그간의 값진 결실을 나누었다. 오후 6시부터 쉐라톤 브룩할로 우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격년제 로 실시되는 갈라와 장학금 수여 식이 함께 진행됐는데, 3년 만의 대면행사여서 많은 현역 전문 의 료인들과 의대생, 수련의 그리고 한인사회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 리를 빛냈다. 안명수 총영사는 전세계적으로 유수한 의료인력들이 모인 KAMA Texas의 영향력을 치하하며 나아 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한 기여 에도 깊은 기대감을 전했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관심도 닿았는데, Joan Huffman 및 Lois W. Kolkhorst 텍사스 주상원의원 으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올해 행사는 ‘Legacy of Influ ence’
American Medical As
of Texas, KAMA
사패를
는
문의로서의
료서비스 및
설, 2021년까지
오면서 끼친 뛰어난 공로를
며 2022년 11월 5일을 ‘의사 최치 시의 날’로 공표했다. 초대 연사 아브라함 김 박사는 미주한인위원회(CKA) 사무총장 으로 봉사하면서 전세계적 한인리 더십 교육과 협력에 큰 영향을 끼 치고 있는 인물로 소개됐다. 김 사 무총장은 의료 전문영역에서 개인 텍사스 한인의료협회 새로운 사명과 비전으로 거듭난다 휴스턴 시, 2022년 11월 5일 ‘의사 최치시의 날’ 공표 한인 의료계를 위한 “영원한 유산” 전통 이어가기 적 성공에 머물지 않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최치시 명예이사장에게 심장전
41년간 지역사회에 의
텍사스 의료협회를 창
이사장으로 봉사해
기념하
전통한복패션쇼가 화려한 마 무리를 장식했다. 캘리그래피로푸는 이민사회 ▲ 휴스턴 시의‘의사 최치시의 날’선언문을 전달한 이광선 이사장(왼 쪽)과 최치시 명예이사장, 크리스토퍼 권 회장(오른쪽) ▲ 초청연사 아브라함 김 박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탈북자 출신으로 미국에서 사업 가로 자리잡은 마영애 평양순대 대 표가 휴스턴을 방문했다.
지난 6일(일) 배창준 전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회장 자택에서 만난 마영애 대표는 사업가란 이름 말고 도 ‘탈북자들의 대모’, 국제탈북민인 권연대 회장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 휴스턴 방문길에는 역시 탈 불자 출신으로 3만 5천명 탈북민들 이 만든 남북통일당 최정훈 당대표 을 비롯해 경북도당위원 윤광남 위 원장, 세계여성탈북민연대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
한 사업구상을 갖고 유통망 구축에
대한 협의도 하고 있다면서, 마 대
표가 탈북자 관계자들과 개인적으
로 차로 이동하면서 미주지역을 방
문하는 여정에 휴스턴 방문을 제안
했다고 밝혔다. 칼칼한 맛 ‘마영애 평양순대’ 2003년 탈북 후 미국에 정착한 지 9년째라는 마영애 대표는 캘리포니
아에서 신학대학에 다닐 때 식당을 시작했다고 한다. 북한에서 핵미사 일부대 정찰수로 근무했던 경력과 는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 생계를
탄생했고, 순수한 재료와 조미 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고추가 들어가 칼칼하여 한인들은 물론 12 개국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고 전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보 스턴 등지에서 30여 곳이 정식 라 이센스를 받아 사업 중이고, 대형마 켓과 작은 식당들에 공급하는 것까 지 합치면 미전역 40여곳에 달한다 고 한다. 마영애 대표는 프랜차이즈 식이 아닌 현지 공장에서 직접 만들
어서 냉장차로 운반하는 방식을 택 하고 있다. 일단 냉동하면 맛이 떨 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차를 이 용하도록 하는데, 현재 달라스와 휴 스턴에서도 마영애 평양순대 공급 요청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누구나 주문만 하면 판매할 수 있 다. 마영대 평양순대는 모듬 순대 와 순대국밥을 판매하고 있다. “한 국인들에게 순대는 시장에서 떡볶 이, 오뎅과
순대를 먹어보면
못 먹는다고 말하는데, 한국 관광객들도 꼭 매장에 들러서 먹고 갈 만큼 유명 맛집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메릴랜드와 노스캐롤라이나, 애틀 란타 그리고 플로리타까지 판매망 을 넓혀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인정 마영애 대표는 “10년에 걸쳐 북 한의 인권문제를 조명하고 이를 국 제사회에 환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지난 2017년 뉴저
지 버겐카운티 정부로부터 국제인 권상(Human Rights Award)을 수 상했다. 그녀는 지난 2006년부터 유 엔 본부와 북한대표부 앞에서 인권 탄압 등에 항의하는 수백 차례의 시
위를 벌였다. 2012년엔 유엔총회 개 막 이후 그해 12월까지 100일간 북 한의 인권문제를 고발하는 연속 시
돈을 벌어도 보내줄 곳
없어져버렸다.”는 마 대표는 언 제 당할지 모를 북한의 위협도 두렵 지 않다고 말했다. 대신 이제는 어렵 고 힘들게 살고 있는 탈북자들, 병원 비가 없어서, 혹은 중국 공안에 체포 되어 북송될 위험에 처해있는 탈북 자들을 돕고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마
영애 평양순대가 마르지 않는 샘으 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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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회장
당시 평 통위원으로서 북한 인권문제와 탈 불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던 마영애 대표를 알게 되었고, 이 후 꾸준히 인연을 맺어오고 있었다 고 전했다. 특히 이번 초청에 대해 마영애 평양순대 비즈니스를 미전 역과 해외로
대표 김 희연, 오서현 북한 인민해방전선 팀 장 그리고 마해영 대표의 남편 최은 철 씨까지 6명이 동행했다. 이들 일행을 초청한 배창준 전 회
8년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시절 뉴욕 방문 중에
위해
순대의
의
평양순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 국제인권상 수상 마영애 대표 ‘마영애 평양순대’가 성공해야 하는 진짜 이유
선택한 일이었다. 전통 평양
맛에 익숙치 않은 한국인들
입맛을 고려해 마영애식
대가
함께 즐겨 드시는 서민 음식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한 편” 이며,
일단 마영애
다른 순대를
위를 벌이기도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는 재임시 한 차례 만남을 가진 것은 물론 퇴 임 후에도 플로리다 사저에 초청되 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탈북자 출신으로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 한 마 대표를 격려하며 침체된 대 북 정책을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탈북한 후 북한에
편도 처형당했고 형제들도
린 상황에서
했다.
남아있던 남
죽어버
이
▲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자택에서 마영애 평양순대 대표와 최정훈 남북통일당 당대표 <마영애 평양순대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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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홍, 부회장 이유진)회원들도 참석해 행사 진
행을 도왔다. 재단 박은령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손창현 이사장 은 이미 각 국가에서 입상해 올라 온 15명의 청소년 국가대표 발표
자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한 염원 (Aspiration)과 그 꿈을 이룰 수 있 다는 믿음(Belief), 그리고 꿈의 실 현을 위해 희생도 각오할 줄 아는 용기(Courage) 의 A, B, C를 반드
평을 받았다. 2등에는 ‘목소리의 형태’를 발표한 이수 학
생(필리핀)과 ‘나의 주머니 속에 담
긴 세상’을 시적으로 발표한 박윤
영학생(영국)이 차지했다. 3등에
는 미서부의 박준 학생, 뉴질랜드
▲MDIF
AWARD
꿈국제재단 임원진으로부터 재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10주년 기념 감사 순서’에서 수여된 각 상의 수상자는 다음 과 같다.
김태진 세계대회 준비위원장(한국), 박은령 사무총장(한국), 김금자 재무이사(미국), 정수석 IT 팀 장(한국), 계춘숙 10주년 기념책자 편찬위원장(뉴질랜드), 조규식 고문(미국), 남일 부이사장(미국), 남명호 장학위원장(미국)
▲이사장 표창장
문민정 자문위원(일본), 전훈 자문위원(프랑스)
▲후원 감사장
이종애 부이사장(미국), 권오식 고문(미국), 최윤정 세계대륙회 의장(네덜란드), 채동원 기획팀장 (독일), 고정미 홍보위원장(뉴질랜드), 헬렌장 사회위원장(미국), 김성민 지부장(브라질), 윤제인 지 부장(미국 서부), 주진숙 지부장(과테말라) ▲재단 감사장
나의꿈국제재단의 ‘마이
드림갤라
된다. 여기서 선정되면 갤라에
▲ 1등을 차지한 영국의 이현우 학생과 손창현 이사장
NOV 11, 2022 A 39 제 2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축제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 현)은 11월 5일(한국시간) 오후 2 시에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청소 년들의 꿈의 산실이 되는 ‘제2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꿈발표축 제’를 열었다. 이 대회는 나의꿈국 제재단이 3년마다 주최하며 이번 2회 대회는 인하대학교 문화예술 교육원(김상원 원장)이 주관 및 협 찬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의꿈국제 재단 장학생 출신들의 모임이자 벌 써 140여명의 회원을 가질 정도로 성장한 밍크(회장
시 마음에 담고 살아가도록” 당부 했다. 한글학회 김주원 원장은 경 연이라기보다 꿈의 선언이며 훌 륭한 동포 학생들의 참가에 감사 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상 원 인하대학교 문화교육예술원장 은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돌 보는 리더상을 전했던 손창현 이 사장의 말을 상기시켰다. 대회는 김태진 한국지부장의 사 회로 각양각색의 꿈들의 향연이 이 어졌다. 이날 ‘더 좋은 세상을 만드 는 수학자’를 발표한 영국대표
이 현우 학생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 다. 이현우 학생은 재단이 추구하 는 비전에 걸맞는 내용으로 당차게 발표했다는
에 열리는
게
초대되어 장학금 시상 및 여러 행 사에 참여하는 특전을 받게 되며
대한 지원과 숙박료를 재 단으로부터 지원받는다. 동시에 나 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신영림 밍크회원의 주도로 진행된 ‘10주년 기념 감사 순서’에 10주년 행사로 서울서 개최…62개국 15명 한국
서 손창현 이사장은 이번 세계대 회 개최 및 창립
기념책자 제작,
발전 후원 자들과 지속적인 후원과 성원을 보낸 분들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 여했다. 손창현 이사장 역시
의 예재민 학생, 필리핀의 고율 학 생 등이 차지하였다. 이어 후원 기 관상으로 한글학회장상(김주원 회 장)에 말레이시아의 김규리 학생, 세종학당재단상(이해영 이사장)에 과테말라의 오승화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7명의 학생에게 우수상이 돌아갔다. 대회 상금으로 1등 100 만원, 2등 80만원, 3등 50만원, 우수 상 각 2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이 날 입상한 1-3등 6명은, 2023년 봄 나의꿈국제재단(MDIF)
2023’에 초대 심사를 받
항공료에
하늘 무지개로 물들여
10주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
김규 아시아대륙회장(베트남), 김인서 밍크 지도(프랑스), 박선영 지부장(프랑스), 박애경 이사( 미국), 박요한 이사(미국), 손은미 이사(영국), 송미순 지부장(미국 남부), 신옥연 지부장(캐나다), 신 창하 팀장(미국), 이기현 고문(미국), 이훈우 지부장(일본), 오재청 부지부장(영국), 이성옥 지부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제인 이사(미국), 임엘비라교수 지부장(사할린), 정경선 지부장(영국), 정호현 지부장(쿠바), 조규자 부이사장(미국), 진정아 중미대륙회장(멕시코), 차민아 이사(한국), 조성빈 지 부장(멕시코) <기사출처: MD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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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언어로 다양한 한국 문화와 유머까지 공감
첫 영화 ‘헤어 질 결심(Decision to Leave, 2022)’ 의 상영 직전 스크린 앞에 나온 안 명수 총영사는 먼저 극장을 꽉 채 운 관객들에게 이태원 사고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제안했다. 휴스턴 미술관이 상영하는 한국 영화제는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어질 결심’에 이어, 영화 ‘기생충’으 로 유명한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하고 일본 감독이 제작한 ‘브 로커(Broker)’, 홍상수 감독의 ‘소 설가의 영화’, 김한민 감독의 이순 신 시리즈 ‘한산: 용의 출연’, 흥행 성까지 보장된 마동석 주연 ‘범죄
도시 2(The RoundUp)’ 모두 2022 년 개봉되는 신작들이다. 여기에 ‘ 세이레(Seire, 2021)’ 같이 젊은 감 독이 제작한 독립영화도 포함돼있 었다. 안명수 총영사는 다양한 장 르의 한국 영화들이 다양한 측면
의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
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 감을 전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상영시간 만 2시간19분으로 긴 영화였음에 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배우들의 감정 연기와 의미가 담긴 대사 한
마디, 영화 속 배경과 음악 등에 매
료되면서 웃음과 탄성으로 영화 속 에 빠져들며 공감했다. 영화가 끝
난 뒤에도 “쉬운 영화는 아니었지 만 역시 ‘박찬욱’”이라며 예술성에
엄지척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서 첫 ‘한인 부지사’ 당선… 하와이주 실비아 장 룩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인 이민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부지 사가 선출됐다. 실비아 장 룩(한국명 장은정·55) 하와이주 민주당 부지사 후보는 8 일 세아울라투파이 공화당 부지 사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로 따돌 리고 당선됐다고 ‘라디오 서울 하 와이’가 전했다.
장 룩 후보는 20만 6천479표 (67.22%)를 얻어 10만707표 차이 로 압승했다. 한인 이민 역사는 1902년 12월 22일 121명이 제물포항에서 갤릭 호에 탑승, 하와이 호놀룰루를 향 해 출발했던 것에서 시작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10살 때 하와 이에 가족과 함께 이민한 장 룩 당 선자는 1998년 제26 지구에서 주
하원의원에 당선돼 정치에 입문 한 뒤 2013년까지 내리 당선됐다.
이후 제25 지구로 지역구를 옮겨 주 하원의원으로 봉사했다. 24년간 주 하원에서 일하면서 부 의장, 전쟁대비위원장, 재무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3년 미주 한인 이민 100
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위한 예산 획득에 힘쓰고, 하와이 한인사회가 추진하던 무비자 입국을 허가하는 법안을 발의 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그는 교사협회(HSTA)를 비 롯해 주립대교수협회, 공무 원협회(HGEA), 미장·시멘트 석공조합, 배관·수리공 로컬 675, 민주적 행동을 위한 미 국인(ADA), 공공근로자협회
포토
“덩더쿵~ 덩덕~” 북치고 장구치고
한얼 국악단 사물놀이 단기교습 시작
한얼 국악단(단장 양진석)이 개설한 16주 과정 단기 사 물놀이 속성반이 지난 5일(토)부터 시작됐다. 16주 동안 매주 토 요일 오후 2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실시되는 사물놀이 강좌에 5명 의 수강생들이 신나는 리듬가락과 장단을 배우고 있다. 스트레스 도 날리고 전통 흥에 취해보는 사물놀이 강좌에 관심 있다면 양진 석 단장에게 문의하거나 등록하면 된다. <편집부> *등록/문의(문자): 713-894-1425 (양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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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휴스턴
를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한 실비아 룩 장씨 <선거 캠페인 사이트 캡처> ▶ 2022
휴스턴 미술관이 주관하고 휴 스턴 총영사관이 후원한 2022 한 국 영화제(Korean
가 지난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열렸다. 휴스턴 미술관(The
영화제 기간 동안 총 6편의 영화들이 상영돼 다이나 믹한 한국 영화산업의 위상을 유 감없이 보여주었다. 3일(목) 오후 7시
(UPW), 건설계약자협회(GCAH) 등의 지지를 받았다. 룩 장 당선자는 “주민들의 수요
맞추고, 하와이의 더 나은 미래 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온 힘 을 쏟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 영화제
Film Nights)
Lynn Wyatt Theater)에서는
있다. 안명수 총영사는 올해2022 년 한국 영화제에 선정된 6개 영 화들을 일일이 소개했다. ‘올드 보 이’로 세계적 영화감독으로 부상 한 박찬욱 감독의 색다른 영화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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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악을 노렸던 공화당으로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불안 으로 공세에 시달렸던 민주당은 일 단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향후
주요 정책 ‘흔들기’에 시달릴 것으 로 예상되지만, 비관적인 여론조 사 전망을 뒤엎고 상원을 수성한 것만으로도 선전을 펼쳤다는 평 가가 나온다.
후임자를 뽑
는 선거였다. 페터만의 경우 선거 도중 뇌졸중
으로 치료를 받으며 제대로 유세를
진행하지 못하는 핸디캡까지 안고
서 공화당의 상원 장악을 저지하는
중요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공화당원들이 기다렸던 ‘레드 웨 이브’의 조짐이 없다”고 타전했고, CNN 방송도 “민주당이 중요한 상
다”고 독려했지만, 트럼프 전 대 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 화당 상원의원은 NBC 방송 인터 뷰에서 “이번 선거는 확실히 ‘공화 당 웨이브’는 아니었다”고 직설적
으로 내뱉었다. 민주당은 뜻밖의 접전 지역으 로 급부상한 ‘텃밭’ 뉴욕주지사 자 리도 현직인 캐시 호컬의 승리로 지켜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공화당이 2020년 대선 등 선거 불복 프레 임으로 유권자들 사이 ‘민주주의 가 위협받는다’는 우려를 키운데 다, 낙태 금지를 외친 것도 표심 을 등지게 하는 요인이 됐다는 분
다가오면서 도
트럼프의 주장을 지지 한 225명 이상의 상·하원, 주지사, 주 국무장관 등의 후보가 중간선 거에 출마했으나 돈 볼덕 뉴햄프 셔 상원의원 후보 등 적지 않은 이 들이 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민주당이 예상 밖으로 선 전한 원인을 놓고 일각에서는 공 화당이 정치적으로 충분한 역량 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내세웠어 야 했다는 일종의 ‘인물론’이 고개 를 들고 있다.
더힐은 “공화당이
수개월간 예측했던 ‘레드 웨
NOV 11, 2022A 44 <연합뉴스> 공화 ‘레드웨이브’ 없었다…양원 분점으로 ‘절묘한 균형’ “중간선거에서 ‘레드 웨이브’(공화 당 압승)에 대한 기대는 김이 새버렸 다.”(AFP 통신)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 그간 민주당이 독식해온 양원이 공 화당과 절반씩 분점되며 여야간 권 력 지형이 절묘하게 균형을 맞추는 ‘황금 분할’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 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전통적으로 중간선거가 ‘ 집권당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 로 여당에 불리한 구조라는 점에 서, 정권심판론을 내세워 의회 완
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아쉬 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투표 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까지 접수할 수 있다는 통계 수치까지 나오면서 분위기가 한껏 고무됐 던 터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민주당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 을 뒤집었다”며 “트럼프가 지원한 공화당 후보들이 중요 격전지에서 뒤처졌다”는 헤드라인으로 개표 후 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상원 다수당을 결정할 최대 경합지로 꼽혔던 펜실베이니아주 에서 양당 후보간 득표율 격차가 1%포인트를 오가는 초접전 끝에 민주당 존
선거전 막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유세 전면에 내세우며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폈던 공화
페터만 후보가 진땀승 을 거둔 것이 공화당으로서는 뼈 아픈 대목이다. 애초 공화당 소속 이었던 상원 의원의
원 의석을
기 대에
다”고
차기
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는 개 표 경과를 놓고 지지자들에게 “우 리가 하원을 되찾을 것이
뒤집으면서 공화당의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고 있
지적했다.
하원의장이 유력한 공화
분명하
것도 오히려 민주당
집시키는 요인이
가능하다. 지난 대선에서
지지했으나
면서
지지층이
온 것 아니냐는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이브’가 실현되지 못했다”며 “공화 당은 상원의 주요 격전지에 검증 받지 않은 후보자들을 공천했다” 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프로풋볼(NFL) 인기 선수 출신으로 조지아주 상 원 선거에 나섰으나 승리를 확정 짓지 못한 허셜 워커 후보, TV 토 크쇼 ‘닥터 오즈’ 진행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펜실베이니아 의석을 지 키지 못하고 패배한 메메트 오즈 후보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 상대 후보와 보조를 맞추는 것에도 쩔 쩔맸다”고 혹평했다. 美중간선거 ▲ 보수당원들 ‘침통’ ▲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상원 선거 승리한 페터만
석도 나온다. 특히 선거일이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한
지지층을 결
됐다는 평가가
바이든 대통령을
정권 심판론이 높아지
숨죽여야 했던 ‘샤이 바이든’
대거 투표장으로 몰려나
해석이다.
대선이 사기”라는
의회전문매체
지난
인이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할
부지사 후보는 이날 20만
6천479
기준 9일 오전 2 시 45분 현재 개표가 95% 이뤄진 가운데 김 의원은 54.9%의 득표율
로 44.2%의 득표에 그친 할리 후 보를 제쳤다. 한인 2세인 김 의원은 2018년 11 월 공화당 현역 의원이었던 톰 맥
아더에 신승을 거두고 연방의회에 처음 입성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
공 화당 후보를 앞질렀다.
‘순자’라는 한국 이름으로 잘 알
려진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그동안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첫 한국계이 자 흑인 여성 의원이라는 점을 강 조하며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과 함께 2년 전 연방의회에
나란히 입성한 한국계 연방의원인 공화당 소속의 영 김 의원과 미셸
스틸 의원은 중간 집계 결과 선두 를 달리고 있다.
두 의원 측 선거 캠프는 현재 추
세대로 리드를 유지한다면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을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 출 마한 영 김 의원은 개표가 40% 완 료된 가운데 53.9% 득표율로 선 두를 지켰다.
NOV 11, 2022 A 45 26년만에 한국계 3선의원 탄생…하원 4인방 모두 연임 기대 미국 민주주의 요람인 연방의회 에서 26년 만에 한국계 3선 의원 이 탄생했다. 민주당 소속인 앤디 김(40) 하원 의원은 8일 실시된 뉴저지주 3지구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미국 동부시간
지 내리 3차례 승리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1996년 김창 준 전 하원의원 이후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3선 의원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보좌관을 역임한 안보 전문 가로, 의회 입성 후에도 전공을 살 려 하원 군사위원회와 외교위원회 등에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중진 대열에 들어 선 김 의원은 워싱턴 정가에서 목 소리를 키우며 한국계 미국 정치 것 으로 관측된다. 앤디 김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 서 한솥밥을 먹은 매릴린 스트리 클런드 의원도 이날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워싱턴주 10지구 선거에 출마한 그는 57% 득표를 해 43%의 득표 율을 보인 공화당 키스 스왱크
표(67.22%)를
세아울라투파 이
표
압승했다. 룩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승 리함에 따라 50개주 정부를 통틀 어 최고위 선출직에 오른 한인 정 치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 미국 하원 의원 재선에 성공한 ‘순자씨’ ▲ 3선에 성공한 앤디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 영 김 의원(왼쪽)과 미셸 스틸 의원(오른쪽) ▲ 11월 9일 오후 2시 개표현황
경쟁자인 아시프 마무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46.1%다. 캘리포니아주 45지구에서 출사 표를 던진 미셸 스틸 의원은 4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4.8%를 득 표해 제이 첸 민주당 후보(득표율 45.2%)와의 격차를 벌렸다. 뉴욕타임스(NYT)는 영 김 의원 이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 석했고, 미셸 스틸 의원도 승기를 잡은 것으로 예측했다.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이 포함된 캘리포니아 34지구에서는 한국계 데이비드 김(민주) 후보가 출마해 같은 당 현역인 지미 고메 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이 선거구는 히스패닉 인 구 비율이 60%에 육박해 라틴계 고메즈 의원이 유리하다는 분석 이 나온다. 현재 31% 개표가 완료된 가운 데 고메즈 의원(54.6%)이 김 후보 (45.4%)를 앞서고 있다. 한인 후보들은 이번 중간선거에 서 풀뿌리 선출직에도 대거 출마한 가운데 한인 이민 120년 역사상 처 음으로 한인 부지사가 탄생했다. 실비아 장 룩 하와이주 민주당
얻어
공화당 부지사 후보를 10만707
차이로 따돌리고
NOV 11, 2022A 46
ANOV 11, 2022 47
ANOV 11, 2022 NOV 11, 2022 49A 48
NOV 11, 2022A 50
급증하는
생산
700만㎥, 내년 하루 3억4천900만 ㎥로
EIA 는 추정했다. 앞서 지난 10월 EIA는 올해 미 국 천연가스 생산량과 소비량을 하루 27억6천300만㎥와 하루 24 억8천900만㎥로, 수출량은 하루 3억1천200만㎥로 각각
어든 것은 텍사스 프리포트 LNG 수출항에서 운영 차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EIA는 설명했다.
EIA는 이어 올해 미국 내 석탄 생산량이 5억3천994만t으로 작년 (5억2천434만t)보다 늘어날 것으 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올해 화석연료로 인 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9억7 천500만t으로 지난해(49억400만 t)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힘입어 석탄 생산량이 5억 2천만t으로 줄어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48억4천200만t으로 감
소할 것이라고 EIA는 기대했다. 미국의 석탄 생산량은 코로나 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에 4 억8천500만t으로 1965년 이후 최 소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미국 LNG 수출업체인 셰
이
소비자물가
이라는 추산이 나온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오는 10일 발표하는 미 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와 관련, 블룸버그가 시장 이코노
미국 올해 천연가스 생산·소비·수출량, 역대 최대 전망 미국이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지난주까지
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 년 동기 대비 CPI 상승률 전망 치(중간값)는 7.9%로 집계됐다. 이는 9월 CPI 상승률 8.2%보 다 소폭 둔화한 수준이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
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의 경우 10월에 전년 동기 대비 6.5% 올 랐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40년 만의 최대 상승 폭 을 기록한 9월의 6.6%보다는 내 려갔지만 8월(6.3%)보다 높은 것 이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도(연준·Fed)의 인플레이션 목 표치 2%를 여전히 대폭 상회하 는 것이다. 10월 근원 인플레이션(물가 상 승)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5% 로, 지난해 10월 이후 평균적인 수준일 것으로 추정됐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전망치와 관련, 연준이 여러 차례 대규모 로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물가 를 잡는 데 큰 진전을 보지 못하
고
유의
상을
을
리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심리지수(잠정치) 발표도 예정 돼 있어 결과에 따라 증시 변동성
이
NOV 11, 2022 A 51 러시아의 천연가스 유럽 공급
미
중단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국산
천연가스 수요가
가운데 올해 미국 천연가스
량·소비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 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에너 지정보청(EIA)은 8일 내놓은 단 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올해 하루 27 억7천700만㎥로 작년(하루 26억 7천800만㎥)를 넘어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에도 하루 28억2천300 만㎥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천연가스 소비량도 올해 하루 25억300만㎥로, 2019년 기 록한 기존 최대 기록인 하루 24 억1천500만㎥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하루 2억7천600만㎥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액화천연가 스(LNG) 수출량도 올해 하루 3억
예상했다. 수출량 전망치가 10월보다 줄
연속
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가 운데,
니어 에너지는 유해 배기가스 저 감을 위해 루이지애나주 세이바 인패스 LNG 수출 터미널의 보수 작업을 18개월에 걸쳐 실시할 계 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터미널에 있는 터빈의 절반 가까이가 발암물질 인 폼알데하이드 배출량 허용치 를 넘긴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셰니어 에너지는 2024년 4월까 지 보수작업을 마칠 계획이라면서 이미 해당 터미널의 정기 점검이 내년으로 예정된 상태였기 때문 에 이번 보수작업으로 인한 LNG 수출 차질은 크지 않을
4차례
0.75%포
단행한
지난달
상승률
소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8% 에 육박하는 고공 행진을 했을 것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2일 연준은 사상 초
4연속 0.75%포인트 금리 인
단행했으며, 제롬 파월 의장
비롯한 연준 당국자 다수는 금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 급하면서도 최종적인 금리 수준 은 이전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 다고 경고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르면 다 음 달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을 기대하지만, 이는 결 국 물가 지표에 달려있다는 관 측이 나온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측은 “표 면상 봤을 때 근원 인플레이션 발 표 시 연준 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인사)들에게 일부 좋은 소식
美소비자물가 지난달 7.9% 상승 추산…고공행진 여전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 있을 것”이라면서 “상품·서비 스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이 모 두 완화됐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에서는 오는 8일 중간선 거, 11일 이번 달 미시간대 소비
커질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 인 수 직후 성급하게 대량해고에 나 섰다가 일부 필수인력까지 포함 된 것을 깨닫고 뒤늦게 복귀를 간
청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위터
는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절반
정도인 3천700명을 해고한 직후
직원 수십 명에게 돌아와 달라
고 요청했다.
복귀 요청을 받은 직원들은 착
오로 감원 통보를 받았거나, 머스 크가 구상해온 새 기능들을 개발 하는 데 필요한 필수 인력으로 뒤
늦게 파악됐기 때문이었다고 블 룸버그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 용해 전했다. 앞서 트위터는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했으며, 상당수의 직원은 사내 이메일과 기업용 메신저 슬 랙의 사용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해고 사실을 알게 됐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복귀요청 이 해고가 얼마나 급하게, 그리고 혼란스럽게 진행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와 함께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온라인 결제서비스 스트 라이프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 업들이 경기침체 우려에 감원에 나서면서, 이러한 IT기업의 구조 조정이 그동안 인력난에 허덕이 던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에는 재 능있는 인재를 고용할 기회가 되 고 있다고 WSJ이 전했다. 초기 스타트업들은 아직 시장
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아서 대규모 또는 중견 IT기업
에 비해 급격한 금리 인상과 인플
레이션(물가 상승), 공급망 혼란 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구
인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인재 풀이 넘쳐
나도 스타트업에 의한 고용 호황
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관
측도 나온다.
데이터 분석기업 피치북의 수
석애널리스트 카일 스탠퍼드는 “
자금조달이 잘된 스타트업이라도
1년 전에 비해 인재 영입에 전략 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우선 고려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가진 머스크 美 선거 전날 “공화당에 투표하라”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테 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 크는 미국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7
특정 정당에 가입돼 있지 않은 무소속 유권자들을 향해 공화당에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된 권력은 (민주·공 화당) 양당의 최악의 (권력) 과잉 을 억제한다”며 “따라서 대통령이 민주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 회의 경우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무소속 성향 유권자들에게 추천 한다”고 썼다. 그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강경파 지지자들은 절대 반대편에 투표하 지 않기 때문에 무소속 유권자들이
실제로 누가 (의회를) 책임질지 결 정하는 사람들”이라며 무소속 유 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리가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 은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고만 언급했다.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와 갈등 깊어질 듯
운 것과는 달리 지난 8월 케빈 매카 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주최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공화당이 승 리할 경우 차기 하원의장이 될 가 능성이 큰 매카시와 친분을 쌓기 위해 머스크가 공을 들인 것이라 고 전했다.
CNBC 방송은 “대통령은 민주 당원이고, 공화당이 의회를 지배 할 경우 테크 분야 플랫폼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이 제정될 가능 성은 작아진다”며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 정책을 통제하 는 법안 처리는 더욱 어려울 것으 로 전망했다.
◇1억1천만 명 팔로워 거느린 머 스크의 정치 메시지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의 이번 트윗은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 수 장이 미국의 한 정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한 첫 번째 사례”라며 “머스크 가 트위터를 장악한 뒤 불과 며칠 만에 조 바이든 대통령 반대자들 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진단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머스크가 과거 자신의 정치 성향 을 온건파로 규정하면서 “트위터 가 대중의 신뢰를 얻으려면 정치 적으로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했 던 말을 소환해 비판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은 머스크의 트윗 관련 질문에 “ 일반적으로 모든 미국인은 선거 와 관련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권
머스크는 2016년과 2020년 대선 에선 민주당을 지지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바이든 행정부와 계속해서 충돌하자 공화당 지지로 돌아섰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전기차 세금 정책과 억만장자세 등을 놓고 바이든 대통령과 엘리 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민주당 진보성향 의원들을 여러 차례 ‘조 롱’했다. 올해 초 텍사스주 하원의원 보 궐선거에선 공화당 후보를 찍었 고, 5월에는 트위터를 통해 “민주 당은 현재 분열과 증오의 정당이 됐다. 더는 민주당을 지지할 수 없 고 공화당에 투표할 것”이라고 선 언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도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 복 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콘텐 츠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 고, 시민단체와 민주당 지지자들 은 트위터에서 혐오 콘텐츠와 가 짜 뉴스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를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중간 선거 지원 유세에서 머스크의 트 위터 인수에 대해 “머스크가 세계 전체에 거짓말을 내보내고 뿜어내 는 수단을 사들였다”고 비판했다.
◇광고주 이탈 이어져…길리어드, 알리안츠, 트위터 광고 중단 머스크가 정치 발언을 한 이날 트위터의 변화를 우려한 광고주 들의 이탈은 이어졌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와 자회사 카이트는 트위터에서 유료광고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고, 독일 보험 사 알리안츠도 트위터 광고를 중 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약사 화이자, 자동차회 사 폭스바겐그룹과 제너럴모터스 (GM), 식품업체 제너럴밀스와 몬 데레즈인터내셔널, 유나이티드 항 공 등이 트위터 광고를 일시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미디어 관련 시민단체인 프리 프레스의 제시카 곤잘레즈 대표 는 머스크의 공화당 지지 촉구 트 윗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머스크 는 광고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균 형 잡힌 CEO라는 것을 스스로 보 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하원의장 물망 매카시와 친분 구 축…SNS 통제법안 처리 어려울 듯 머스크는 민주당에
NOV 11, 2022A 52
트위터, 필수인력까지
실수로 해고… 뒤늦게 “돌아와달라” 간청
일
대립각을 세
간단하다. 개인회사는 주인이 한 사람으로 조직구조가 단순하 다. 소득세 신고도 개인소득세 신고서 ( Form 1040 ) 스케줄 C 를 통해 총수입과 비용을 보고할 수 있다. 상 호 등록을 해당 카운티 ( County ) 혹은 시티 ( City ) 에 신청하고 판매세 보고를 필요로 하는 상품을 취급 하며 세일즈 퍼밋 ( Sales Tax Permit ) 만 받으면 바 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개인회사는 별도의 비즈니 스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러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별도의 비즈니스 은행계 좌를 개설하고 개인지출과 비즈니스 지출을 섞어서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둘째, 설립비용이 적게 든다. 개인회사를 설립하는데 있어 여러가지의 서류를 준 비하지않아도 되고 종업원이 없을 경우 연방국세청과 주국세청으로 부터 고유번호를 부여 받을 필요도 없다.
( Sole Proprietorship ) 장점과 단점
등록을 위한 설립비용만
개인회사를 설립할
있음으로 다른 어떤 회사 형태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셋째, 매매가 쉽다.
비즈니스 매매의 경우, 의사결정 에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 라 주인 혼자 결정하기 때문에 매매 결
정이 간단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넷째, 통제가 쉽다.
개인회사 운영에 따른 의사결정을 주인 혼자 가능 하고 다른 사람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음으로 회사 의 관리와 통제가 간단한 장점이 있다.
다섯째, 회사운영을 통한 절세의 기회가 있다.
다른회사의 형태에는 세금혜택의 한도가 적용되나 개인회사에는 그 한도가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적 절하게 사용하면 절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개인회사 ( Sole Proprietorship ) 의 단점
첫째, 무한책임이 있다. 법률소송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회사가 책임져야 할 범위가 큰 경우 그리고 가족이외에 종업원을 고용 해야 할 경우에는 개인 본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식회사와 같이 주인이 유한책임을 지는 회사의 형 태로 바꾸는 것을 권장한다.
둘째, 회사운영에 한계가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개인이 회사를 운영할 수 없는 상
황, 즉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거나 세상을 떠나게 되면 회사의 존속이 어려워지기에 이럴경우 헐값에 비즈니 스가 처분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비즈니스를 닫아야 하 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셋째, 추가 자본유입이 제한적이다. 주식회사의 주주, 파트너쉽의 파트너, LLC의 경우 멤버로 부터 자본을 유입하고 추가 증자를 통해 회사 의 규모를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 으나 개인회사의 경우, 혼자 투자하고 혼자 운영하므 로 자본을 유입하는데 한계가 따른다.
넷째, 조언 또는 상의할 파트너가 없다. 개인회사는 주인 혼자 모든것을 결정하고 판단해야 하기에 비즈니스를 잘못 운영하고 있어도 이에 대한 조 언을 해 줄 파트너 혹은 조력자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구상하고 있는 사업의 성격이 법률소송을 당하거나 큰 손해를 입어 개인재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 고 종업원 의존도가 높은 사업은 개인회사로 운영하 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 반면 간단한 회사형태로 비 용도 적게 들고 소송, 재산손해, 종업원 의존도가 낮은 비즈니스의 경우 개인회사로 적합하다. 따라서 구상 하고 계획하는 사업이 개인의 무한책임으로 운영하기 에 부담스럽고 운영하고 있는 다른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비용이 들더라도 개 인이 유한책임으로 운영 가능한 주식회사 및 LLC 의 형태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NOV 11, 2022 53 조원국
SCOTT
&
개인회사는 개인 혼자서 운영하는 회사의 형태로 일 반적으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송, 종업원 문제의 위 험요소가 적고, 작은 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할 경우 에
회사 형태이다. 개인회사
첫째,
세/무/이/야/기조원국 회계사의
대표 세무사
대표 세무사
CHO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적합한
( Sole Proprietorship) 의 장점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상호
가지고도
수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개인회사
감사 (2) : 감사의 계절에 생각난 사람
어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던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의 집에는 휠체어(Wheel Chair)를 타 고 겨우 팔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불편한 할아버지가 계셨다.
얼굴은 흉측스럽게 일그러져 있었고 음식도 간신히 삼키는 정도였다.
소년은 언제부터 인가 매일 할아버지 방으 로 식사를 챙겨가는 일을 담당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여 드려야 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그 일이 즐겁지는 않았다.
어느덧 소년은 청년이 되었다. 날마다 그 일을 한다는 것이 여간 싫지 않 았다.
어느 날, 어머니가 일하는 부엌으로 들어가 서 그날도 점심을 들고 갈려던 참이었다.
그는 갑자기 점심을 챙겨 주신 어머니를 향 하여 말했다.
“지금까지 할 만큼 했으니 이제부터는 어머 니가 직접 식사를 가져가셔서 할아버지를 떠 먹여 드리세요!”
짜증난 목소리로 투정을 부렸다.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을 한 참 동안 가만히 쳐다보고 계시더니 하던 일을 멈추고 돌아서 서 의자에 앉으라는 시늉을 했다. “너도 이제 어엿한 소년이 되었으니 할아버 지에 대한 일을 알 때가 되었구나.”
어머니는 계속 아들에게 말했다. “할아버지는 30년 군생활을 마치시고 얼마 후였지. 네가 세 살 때였다. 어느 날 집에 불이
났단다. 네 할아버지는 지하실에서 일을 하면
서 네가 우리와 함께 있는 줄 생각하고 불길 을 피해 밖으로 급히 나오셨지. 우리는 네가 할아버지와 함께 있는 줄 알고 급히 집을 빠 져나왔던 거야. 너를 2층에 둔 채 말이야. 네 모습이 보이지 않자 할아버지는 거센 불길 속 으로 황급히 뛰어 들어가시더구나. 한참 후 할아버지는 물에 젖은 담요로 너를 감싸 안고 불꽃 속에서 미친 듯이 뛰어나오셔서 정신을 잃으셨지. 할아버지는 심한 화상을 입으셨고 연기에 질식한 상태에서 응급실로 실려 가셨 단다. 할아버지가 지금처럼 되신 이유를 이제 알겠니? 바로 그날 네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불속으로 뛰어드셨기 때문이란다.” 어느덧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소년의 눈에도 눈물이 고이더니 이 윽고 어깨를 들먹이며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 작했다.
할아버지는 단 한 번도 소년에게 그런 내색 을 전혀 하지 않으셨다.
그날 소년은 은혜를 알지 못하고 할아버지 를 섬기는 일을 불평하고 짜증스러워했던 자 신이 부끄러웠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가 얼마나 가슴 아파하셨을까…”
소년은 가슴이 찢어지도록 가슴이 아려 왔다. 그리고 숟가락을 들고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시는 날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떠 먹여 드렸다고 한다. 드디어 감사의 계절이다. 우리에게는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앉고 일어서는 모든 일이 다 감사할 일이다. 왜?
앉고 일어설 수 없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대소변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 마나 감사한가! 왜?
이 세상에는 대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람이 수 없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 한 끼의 식사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왜?
이 지구상의 25%의 인구가 절대적 빈곤으 로 이 순간에도 먹을 것 없어 배고파 주리고 있기 때문이다.
NOV 11, 2022A 54 NOV 11, 2022A 54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ANOV 11, 2022 55
NOV 11, 2022A 56 종교기관 NOV 11, 2022A 56
ANOV 11, 2022 57
NOV 11, 2022A 58
ANOV 11, 2022 59
ANOV 11, 2022 NOV 11, 2022 61A 60
NOV 11, 2022A 62
NOV 11, 2022 A 63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떡집 꽃집 건축 ·전기 건강 식품 건축·전기 디저트 카페 동물 병원 냉동·히팅 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미용·이용 법률 병원
NOV 11, 2022A 64 식당 선물센터 성형외과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부동산 보험 안경 알람 시스템 여행사 식품매니저 병원 식당성형외과
NOV 11, 2022 A 65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 학원 치과 카페나이트클럽 카드 서비스 택배 치과 자동차바디정비 자동차 판매·딜러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 유리 제과점 이사 은행·융자
NOV 11, 2022A 66
어스틴
주님의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기쁘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는 임직식 에는 장로로 임직하는 박기훈 집사, 권사에 취임하는 강일구, 김희선, 임 병희 집사, 남자 안수집사에 김디모
데, 엄영만, 오요한, 정민호, 정현호 집사가 임직을 하고 여자 안수집사 로 김미정, 변윤진, 이종순, 최나형,
한정아 집사가 임직을 한다.
임직자로서의 신앙생활에 임해주시 리라 믿는다. 그리고 15년 동안 교회 를 위해 헌신하신 김규창 장로님의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주최하는 지역 순회 영사업무 는 한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로 많은 한인들이 기다리는 행사이기 도 하다. 이번 킬린지역 순회영사 업무는 최근 텍사스 몇 지역 분규 로 인해 한인회가 지역 영사 민원 업무를 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지
장소에서 진행되었는
데, 지역 한인들을 위해 양보하는 의미로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또
37대 킬린 한인회는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3.1절행사, 6.25행사, 참전용사행사, 8.15 광복절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온 명실 상부한 한인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12월 크
리스마스 퍼레이드 참가, 12월 로
예정된 송년의밤 행사를 진행할 예 정이며 지역 한인들이 인정하는 한 인회로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번 순회영사 업무는 이렇게 진행했지만 2023년도 행사는 정상 적으로 한인회관에서 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논의하여 진행하겠으며,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 자원봉사로 활동해주신 임원들과 한인분들에
게 감사드린다”고 전해왔다. 자원 봉사로 활동한 분들은 한인회 나 연순 부회장, 문화부장 문정숙 이 사, 최은봉 섭외부장 외에도 개인 적 자원봉사자로 홍석경 권사, 이 종숙 권사, 이병란씨 들이 수고했 다. 이번 순회영사는 어스틴 한인 회가 분규단체가 되어 지역 순회영 사업무를 진행할수 없어 민원인들 이 킬린지역까지 와서 민원업무를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해왔다. 윤정배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60여명 이상 참가했다고 전하며 특 히 약 15명 이상이 상담을 하는 등 지역 한인들의 영사관련
NOV 11, 2022 A 67 NOV 11, 2022 A 67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코리안저널 어스틴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어스틴 주님의교회(허성현 목사) 는 다가오는 11월 20일(일) 제22주 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추수감 사예배와 창립감사예배를 진행함 과 동시에 임직식도 거행한다. 이번 추수 감사주일에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새롭게 임직을 받는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직분에 따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있는
주님의
깊어 가는 가을, 22주년 창립기념 예배와 추수 감사예배 그리고 임직 식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기를 바라 며 특히 임직을 받는 분들 역시 모 든사람에게 칭찬받는 장로, 권사, 안 수집사가 되기를 기원한다. 창립 22주년 창립감사예배와 임직식 거행
지난 11월 3일(목) 킬린 한인침 례교회(류복현 목사)에서 킬린지 역과 인근 한인들의 영사 민원업 무가 진행되었다. 휴스턴 총영사 관이
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추대한 분 이 한인회장이라고 하여 총영사 관 입장에서는 영사 민원 업무를 실시할 수 없어서 한인회관이 아 닌 제 3의 장소에서 실시하는 조 건으로 22년도 하반기 순회 영사 업무가 실시된 것이다. 윤정배 회 장은 “한인회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 킬린 지역이지만 총영 사관의 판단에 의해 한인회관이 아닌 제3의
같은날 그동안 시무 장로로 수고한 김규창 장로의 은퇴식도 함께한다. 허성현 목사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수고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해왔다.
교회는 11월 12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부흥회와 임직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역 민원인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제37대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 장)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
민원업무 에 대해 알려고 하는 한인들이 많 았다고 했다. 윤정배 회장은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장소를 허락 한 킬린 한인침례교회 류복현 목사 와 성도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킬린 지역 휴스턴 총영사관 순회영사업무 실시 지역 한인들 요청으로 성황리에 마쳐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Ⅰ’ 미션을 맡은 유인
캡슐 ‘오리온’과 이를 탑재한 SLS
는 지난 4일 플로리다주 케네디우
주센터 조립동에서 39B 발사장으 로 옮겨졌다.
한다는 의견도 있다.
‘프로젝트 드로다운’ 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100대 해결책에 교육과 가족 계획을 포함 했다. 인구가 줄어야 에너지, 식량, 자연 자원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는 인류 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인구’가 아
니라 부유한 국가 국민의 ‘과소비’ 라고 입을 모은다. 미 싱크탱크 윌슨센터 연구원 제 니퍼 시우바는 “인구보다는 인간 이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가 지구 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인구 과잉으로 돌리는 것은 게으를 뿐만 아니라 해롭다”며 “부유한 국가의 국민들이 지구를 둘러싼 문제에 대 한 책임을 인구 증가율이 높은 개 발도상국에 돌릴 수 있기 때문”이 라고 지적했다. 소비형태에 따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 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글로벌생태발자국네트워크 (GFN)와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인 도인의 생활 수준으로 산다면, 1년
지속가능한 상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구 1.75
필요하다고 한다. 시우바는 “우리가 즐겨 사용하 는 에어컨, 야외 수영장 그리고 야 식으로 먹는 고기가 (인구보다) 훨 씬 더 큰 피해를 준다”고 강조했다. 미 록펠러대학 인구연구소 조 엘 코언 박사는 AFP 통신에 오늘 날 80억 명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식량을 생산한다고 해도 여전 히 8억 명은 만성적으로 영양실조 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코언 박사는 “’너무 많다’라는 개 념은 훨씬 더 까다로운 문제를 회 피하는 데 사용된다”며 “우리는 인 류를 더 건강하고, 생산적이고, 행 복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데 우 리가 알고 있는 것들을 사용하고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돌풍에 발목을
잡힐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NN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
면 열대성 폭풍 ‘니콜’(Nicole)이 플
로리다 동부 연안으로 접근하면서
1등급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것으 로 예보됐다.
허리케인 니콜은 최대 시속 86마 일(137.6㎞)의 돌풍을 동반할 것으 로 예보됐는데, 이는 달 로켓인 우 주발사시스템(SLS)이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강풍 한계인 85마일(136㎞)
을 넘어서는 것이다. 달까지 무인 비행을 다녀오는 ‘
당시만 해도 열대성 폭풍이 형 성 중이기는 해도 세력이 약해 이 름조차 붙여지지 않았으며 바람도
시속 46~73㎞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름을 붙일 만큼 세력이 강해질 확률이 30%에 불과했지만, 나흘만 인 지난 7일 니콜이라는 명칭이 부 여되고 거의 40년 만에 11월에 미 국을 엄습하는 허리케인이 될 것으 로 예보됐다.
“케네디우주센터
계속 기상을 예의주시하며 요원 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발사 준비 상 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케네디 센터는 니콜 접근에 대비 해 시설과 장비 안전을 확보하고 허리케인 피해 1차 평가 등을 맡은 위기대응팀을 배치하는 등 ‘허리콘 (HURICON)Ⅲ’를 발령한 상태다. 아르테미스Ⅰ은 아르테미스 프로 그램의 주력 로켓과 유인 우주선인 SLS와 오리온으로 달까지 첫 비행 을 하며 성능을 시험하는데, 발사 준 비 과정에서 수소연료 누출 등의 기 술적 결함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발 사가 계속 지연돼 왔다. 지난 8월 16일 발사장으로 나와 같은 달 29일과 9월 3일 1, 2차 발사 를 시도하다가 로켓 엔진의 온도 센
서 결함과 수소연료 누출 문제 등으 로 발사가 연기됐다. 이후 발사대에 세워둔 채 결함을 정비하고 다시 9 월 27일 3차 발사를 준비하다가 허 리케인 ‘이언’의 북상으로 발사계획 을 취소하고 조립동으로 옮겨 전체 적인 점검을 받아왔다. 현재로선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할 니콜이 발사대에 세워진 로 켓과 우주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 불분명하지만, 무사히 지나간다 면 아르테미스Ⅰ 로켓은 당초 예정 대로 14일 오전 0시 7분부터 69분 안에 발사된다. 발사가 무산될 때 대비한 예비 발사일은 16일 오전 1시 4분부터 2시간, 19일 오전 1시 45분부터 2시간으로 설정돼 있다. NASA는 아르테미스Ⅰ 미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아르테미스Ⅱ
의 유인 비행을 거쳐 아르테미스Ⅲ 를 통해 유색인종과 여성 우주비행 사를 처음으로 달에 착륙시킬 계획
있다.
NOV 11, 2022A 68 세계 인구가 다음주면 80억 명 을 돌파한다는 유엔(UN) 발표가 나왔다. 6일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오는 15일 세계 인구가 80억 명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이 지난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세계 인구 전망 2022’ 보고서의 전망과 일치하는 결과다. 세계 인구 증가율은
초 정점을 찍은 뒤 급격히 둔화해 2020년에 1% 미만으로 떨어졌지 만,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유엔은 기대수명과 가임연령 인 구 증가로 세계 인구가 2030년에 는 약 85억 명, 2050년에는 97억 명, 2080년에는 약 104억 명에 달 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털리 카넴 유엔인구기금(UN FPA) 사무총장은 “80억 인구는 인 류에게 중대한 이정표”라면서
대수명이
이 줄어든 결과”라고
그러나
생할
있는 것보다
은 면적의 숲과 땅과
원을 소비하면서
냥 긍정적으로 볼
없다는 주장 도 제기된다. 인류의 영향으로 온난화가 심 화하는 등 지구 환경이 급격 나 빠지면서 인구 증가가
것이라는
근 유엔
를 온실가스
로
이에
줄여야
반세기 만에 달에 복귀하는 ‘아르 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임 무를
1960년대
있다.
“기
늘고 모성·영아 사망률
밝혔다.
인류가 매년 지구가 재
수
훨씬 더 넓
같은 생물 자
인구 증가를 마
수
재앙이 될
지적도 있다. 실제로 최
기후보고서는 인구 증가
증가의 주요 요인으
꼽았다.
출생률 조절을 통해 인구를
비정부기구
수행할 로켓이 다시 발사장으 로 나와 14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로 예정된 발사 채비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허리케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기상예보 자료를 토대로 SLS와 오 리온을 39B 발사장에 그대로 세워
두기로 했다”면서
는
이며, 궁극에는 달을 전진기지 삼아 화성 유인탐사까지 이어가는 큰 그 림을 그려놓고
에 지구가 약
구
현재
지구 과밀화 가속…유엔 “세계인구 이달15일 80억명 돌파” ▼ 아르테미스 달 로켓
달 로켓 시속 137㎞ 허리케인 돌풍 위험 노출 <연합뉴스> <연합뉴스>
0.8개만 있으면 되지 만, 모두가 미국인처럼 산다면 지
5개가 필요하다.
세계 인구가
태를
개가
196.66달러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했고, 종가 기준으 로 2021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 록했다. 외신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 후 불거진 각종 리스크가 테슬라
주가를 짓누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27일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완료한 뒤 대표 기술주를 모아놓은 나스닥 100지수는 현재 까지 1.9% 하락에 그쳤지만, 테슬 라 주가는 12% 넘게 주저앉았다. 특히 머스크는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무소속 유권자들을 향해 공화당에 투표하라는 정치 트윗을 올려 리스크 논란을 더욱 키웠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의 테슬라 주가 하락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
수한 뒤에 발생했다”며 테슬라 투 자자들은 머스크가 트위터 문제로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 수한 뒤 이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정책 변경 및 새로운 유료서비스 출시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고, 트 위터 직원 정리해고와 소송, 광고 주들의 유료광고 중단 사태에 대 한 대응책 마련에 전념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는 인플레 이션에 따른 자동차 수요 둔화, 공 급망 문제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 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머스크 가 테슬라에 집중하기를 원한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머스크가 정치 발언을 한 이날 트위터의 변화를 우려한 광고 주들의 이탈은 이어졌다. 미국 자동차 브랜드 크라이슬러 모기업인 스탤란티스는 트위터에 제공하는 모든 유료 광고를 일시 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미 국 제약사 길리어드와 자회사 카 이트, 독일 보험사 알리안츠도 광 고 중단에 동참했다. 앞서 제약사 화이자, 자동차회 사 폭스바겐그룹과 제너럴모터스
(GM), 식품업체 제너럴밀스와 몬 데레즈인터내셔널, 유나이티드 항 공 등이 트위터 광고를 일시 중단 하기로 했다.
트위터 유료 광고를 끊는 광고 주들이 더 늘어날 경우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팔아 트위터 운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벤처캐피털 루프펀드의 진 먼스 터 매니징파트너는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광고주들의 트위터 엑
소더스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트위터의 주요 대출자금 상환이 예 정된 내년 4월에 머스크가 테슬라 보유 주식을 팔 것으로 전망했다.
NOV 11, 2022 A 69 <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테슬라 주식에 대한 매도가 이어 지며 이 회사의 주가가 200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테슬라는 7일 미국 증시에서 5.01% 폭락한 197.08달러로 마 감했다. 경제 매체 마켓워치는 테슬라 가 종가 기준으로 200달러
무너진 것은
라고 전했다. 애플과 구글,
(MS)
주요
일 제히 주가가 올랐으나 테슬라는 맥 없이 빠졌다. 이
선이
17개월 만에 처음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테크 기업은 이날
전기차 회사의 주가는 장 중
52주
머스크의 ‘트위터 리스크’에 테슬라 주가 200달러 붕괴
NOV 11, 2022A 70
NOV 11, 2022 A 71
NOV 11, 2022A 72
NOV 11, 2022 A 73
NOV 11, 2022A 74
NOV 11, 2022A 76
NOV 11, 2022 A 77
NOV 11, 2022A 78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누리 한국학교 ‘겨울맞이 김장하는 날’
보았다. 어린이들은 여러 재료들을 섞는 과정에서 하 얗던 무가 빨갛게 변해가는 모습에 신기해 했고, 깍두기를 직접 만들 어 봄으로써 김치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자 기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과 함 께 맞보고 나누기 위해 소중히 담 아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매우 사 랑스러웠다고 선생님들이 말했다. 한편 공득희 교장은 “여러 학부
모님들께서 아이들이 김치 만들기 시간을 너무 즐거워했다”고 전하 며, 선생님들 역시 재미있고 즐거 운 시간이었다고 전해왔다. 샌안토니오 누리 한국학교는 아 이들을 위해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지속적으 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어린 이 무용 교실을 무료로 오픈해 아 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악기와 무용 을 가르침으로서 한국 문화를 전수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ANOV 11, 2022 79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ANOV 11, 2022 79
지난 10월 28일 금요일 샌안토니 오 한인회관에서는 제29대 김도수 전 한인회장에게 대한 감사패 전달 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 안명수 총영사관이 직접 참석하여 감사패 를 수여했다.
동안 샌 안명수 총영사, 김도수 전 한인회장에 감사패
안토니오 지역 한인들의 발전과 교 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한인건강학 교와 협력해서 Covid-19 백신접종 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또 샌안 토니오 지역에 대한민국 전통문화 를 알리는 행사와 교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민원 업무
필요한 일들을 임원들과 함께 헌신 봉사한 공로를
▲ 김도수 전 한인회장(좌)에게 감사패 전하는 안명수 총영사(우)
김도수 전 한인회장은 2018년 10 월부터 2022년 9월까지 4년
전달
등 이민사회에서
인정받았다.
2022년 11월 5일(토) 누리 한국 학교에서는 겨울맞이 김장의 날 행 사를 가졌다. 누리 한국학교 어린이들은 먼저 김치에 대한 역사, 종류, 재료들 그 리고 김장의 유래 등을 배움으로써 한국인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뜻깊 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치를 만 드는 방법을 배웠고 재료들을 직 접 만져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 다. 그리고 김치 중에서도 깍두기 를
7개의
기를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만드는 순서와 방법을 익힌 후
그룹으로 나뉘어 직접 깍두
만들어
www.sakorean.org/k-school (210)915-3477 Facebook (https://www.facebook.com/nurikoreansa) Instagram(nurikoreanschool)
NOV 11, 2022A 80
ANOV 11, 2022 81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테슬라가 주행 중 조향 보조 장치의 분실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에서 전기차 4만여 대를 리 콜한다고 8일 로이터 통신이 보 도했다. 테슬라는 험한 길이나 움푹 팬 곳을 주행할 때 조향 보조장치인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가 분실 될 가능성이 있다며 2017∼2021 년형 세단 모델S와 스포츠유틸 리티차(SUV) 모델Y를 리콜한 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 SA)은 파워스티어링 어시스트 의 분실이 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조향 보조장치의 이 상을 감지할 수 있도록 주행 소 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지난 1일 기준 리콜 대상 차량의 97%가 업데이트 작업을 완료했 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이와 별도로 유럽 시 장 수출용으로 제작한 전기차 가 운데 사이드미러 기준 요건을 충 족하지 못한 2021년형 모델S 53 대도 리콜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한국 북촌 마을 사진을
한 포토 부스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 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배심원들 (Juror 8)’은 2008년 대 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이라는 실 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2019년 개봉 작이며 박형식, 문소리 등 외국인들 에게도 친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 영화이다. 관람객 중 Carolina 학생 은
NOV 11, 2022A 82
모두 17건의 리 콜을 시행했다. 테슬라, 조향 보조장치 분실 가능성에 4만여대 리콜
는 올해 들어 자사의 전기차 340 만대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 금요일에 UTSA 에서 ‘한국 영화의 밤 Korean Film Night’ 행사가 있었다. 지역 주민들과 UTSA 학생들 을 대상으로 하는 김치 축제 행사 일주일 뒤에 있었던 이 행사는 한 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또 다 른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Korean Foundation이 후원하였 <연합뉴스> 으며
Korean
도적으로
화
150여 명의 관객들이 금요일 저녁 에 함께 모여 관람하였다.
보 기 위해 모인 관객들은
어 가기 전 UTSA
작은 선물과 한국문화를
여러가지 홍보물들을
관람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한국의 재판 시 스템 및 여러가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조연수 학생 은 샌안토니오에서 최근 한국 영화 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재미있 고 감동적인 영화를 다른 친구들과
‘한국 영화의 밤’ 성황리 개최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한국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가 있다면 꼭 참석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UTSA 에 근무하는 한 교수도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 어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앞으로 계속 샌안토니오에 ‘김치 축제’와 ‘한국 영화의 밤’과 같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의 행사가 있기를 바란다.
UTSA Korean Book Club과
Culture Club 학생들이 주
준비하고 홍보하였다. 영
제목은 ‘배심원들 (Juror 8)’이고
영화를
강당으로 들
학생들이 준비한
알 수 있는
받았다. 또한
배경으로
이나
샌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