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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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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인학교 후원의 밤
“통합 시너지와 화합이 공존하는 행사로” 이정중·정정자 공동 준비위원장… 최소 7만불 모금 목표 휴스턴 한인사회에 비전을 엿
외에도 신창하 한인회장과 심완성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한인
수석부회장도 배석했는데, 즉석에
동포사회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서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에 한
한인학교 후원의 밤을 꼽고 있다
인회 이름의 장학금 수여 의견도 나
는 사실이다.
누는 등 건설적인 의논들도 오갔다.
성인 동포들의 모이는 화려한 행
이번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사보다 이민 차세대들에게 모국의
준비하면서 각각의 한인단체들이
언어와 문화를 교육하는 산실이자
개별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한 울타
휴스턴 한인사회의 역사를 담고 있
리 안에서 서로 돕고 가장 좋은 행
는 한인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
사를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은 통합
깊은 관심은 여느 도시에도 뒤지지
시너지로 해석하고 있었다.
않을 것이다.
물론 행사의 주인공인 한인학교
해마다 한인학교 후원의 밤에 대
학생들의 공연도 맨 처음을 장식하
한 열기는 공동 준비위원장의 선출
며 예년 못지않은 호응을 이끌어낼
부터 뜨거워진다. 공동준비원장들
것으로 알려졌다.
은 각자 동포사회의 뿌리와 인맥과
올해 한인학교 후원의 밤은 50불
능력들을 동원해 성공적인 후원의
교 후원의 밤의 목표 모금액은 최
밤을 위해 동분서주한다. 영광스럽
소 7만 불을 기대하고 있었다. 순이
고 보람된 감투라 할 수 있다.
고와 기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
짜리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인
그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헬렌장
할 예정이라면서 한분도 빠짐없이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이 주목
익이 최소 4만 불을 넘어야 하기 때
이사는 준비위원장으로서 통합 후
이번 후원의 밤에 함께 참여해주셔
적이지만 누구나 환영하는 행사로
2019년 한인학교 후원의 밤의 공
문에 지난해처럼 최소한의 지출에
첫 후원의 밤을 한인타운 주변의 파
서 더욱 좋은 자리로 빛내달라”는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 자
동 준비위원장에 이정중·정정자 한
신경 쓰면서도 초라하지 않는 멋진
빌리온에서 주최하고 음식도 투거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세한 행사 일정 등은 추후 업데이
인회 이사가 추대됐다.
후원의 밤 행사를 자신하고 있었다.
하는 등 지출을 최소화하되 역대 한
이정중 준비위원장도 자매도시
이정중 회장은 이미 한미장학재
특히 휴스턴-울산시 자매도시
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 중 가장 호
결연을 위한 노력이 한인학교 후
무엇보다 “목표 후원금이 7만 불
단 남서부지부 회장으로 역량을 발
추진위원장으로 한국과 휴스턴을
응도와 참여가 컸던 행사를 기록
원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을 훌쩍 넘어 10만 불까지 많은 후
휘하고 있으며, 지난 한인회 이사
오가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헬렌장
했었다. 헬렌 장 이사는 올해도 굵
주게 되었고, 여러 이사님들과 단
원들이 답지하여 화합하는 휴스턴
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이사가 된
이사는 양 도시간 교류 이벤트를 추
직한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
체들의 협력 속에 벌써부터 좋은
동포사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정정자 이사는 이미 한인학교 후원
진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인학교 후
는데, 구 크라운 프라자 호텔이 리
소식들이 답지하고 있다면서 흐
를 기대한다”고 이정중·정정자 준
의 밤 준비위원장을 7~8회나 역임
원의 밤과 코리안 페스티발 공연에
모델링하여 5성급 투스카니 호텔
믓함을 표했다.
비위원장은 당부를 잊지 않았다.
했을 만큼 한인학교에 대한 사랑이
울산시로부터 전문공연단의 전폭
로 바뀌었는데 40년 이상 전통의
깊은 인물이어서 이번 공동준비위
적인 지원을 이끌어낸 것이다. 브
한인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절반
원장은 신구 세대를 두루 아우를
래이크댄스팀, 고전무용 등 현대
가격으로 장소 계약을 한 것이다.
수 있고, 무엇보다 한인사회에 깔
와 고전 예술이 두루 포함된 45명
또한 정정자 준비위원장은 “그동
려있는 일부 불신과 분열을 봉합하
의 전문 공연팀과 스태프, 시 관계
안 한인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수
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자들까지 총 55명이 때맞춰 휴스턴
고하셨던 역대 교장선생님과 이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였다.
을 방문하며 행사를 빛낼 예정이어
장님들을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 정
정정자 준비위원장은 “사실상 한
서 지난 해에 이은 수준높은 공연
중히 초대하고자 한다. 그분들의 노
이 기대되고 있다.
인회 모든 이사분들이 준비위원으 로 도와주고 있다”면서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책을 맡겨주신 한인 회 이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이정중 준비위원장도 “처음 섬 기는 자리에 서게 되었지만 배우 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후원의 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 다”면서 통합된 한인회가 서로 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보 기 좋다고 말했다. 알차고 멋진 행사 자신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한인학
74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에서 오는 8월 15일(목) 오후 6시 휴
동단 총재의 증손주, 의열단 김
스턴 한인회관에서 제 74주년 광
용한의 손자, 광복군 김석동의 장
복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휴스턴
남으로 알려져 있다. 증조부, 조
광복회와 주 휴스턴총영사관이
부, 부 3대가 독립운동에 올인한
준비하는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가정의 후손인 것이다.
지난 5월 24일 사고로 별세한 허
휴스턴 한인회는 오는 8월 15
도성 광복회장의 뒤를 이은 김웅
일 모든 휴스턴 동포가 모여 진
현 광복회장의 첫 광복절 행사라
정한 독립의 의미를 깨닫고 힘을
시선을 끈다.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김웅현 광복회장은 김가진 대
입장을 전했다.
<김상주 기자>
이날 기자회견 장에 헬렌장 이사
트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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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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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 (832)470-5422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713)408-7654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기독교교회연합회(심낙순) - (832)725-3880 교역자협의회(유화청) ---- (713)722-9553 남선사(신도회장김홍표)----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봉사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713)885-711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장일순) ---------- (713)933-7541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정중) (281)352-3713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신창하)----------- (713)984-2066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민설자) (713)628-0312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David So) ------ (713)252-0852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Youth코러스이사회(민학기) (832)708-0988 휴스턴장애인부모회(장명우) (713)828-0336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832)640-6110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696-9004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정재명) - (713)344-4777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크리스남) -- (281)704-5616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 ---------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박상길) --- (713)576-9383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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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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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19 KOREAN JOURNAL A 19
한인사회AUG 9, 2019 A 22 휴스턴 KOREAN JOURNAL
“시간 걸려도 제대로 된 감사절차 밟아갈 것” 많은 자료 공백으로 난관, 그간 실업세금 누락도 발견 감사의 중심엔‘2018년 이전 증빙자료 확보’가 관건 휴스턴 한인회는 지난 7월 31일
신창하 한인회장은 최근 과거 한
한인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마지
인학교 교사들의 급여에 대한 세금
막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보고 누락 건이 발견되었을 때도
비공개로 열렸지만 지난 8월 1일(
IRS에 적극 어필하여 처리했던 것
목) 오후 1시 한인회관에서 기자회
처럼 이번 실업세 누락 문제도 무
견을 통해 회계보고 및 세부 논의
조건 덮어두는 것을 지양하고 깨끗
사항들이 보고됐다.
하게 정리해가는 수순을 밟을 것이 라고 밝혔다.
상반기 결산과 하반기 계획들이 중요 의제들로 다뤄지면서 굵직한
심완성 수석부회장은 “이번 감사
이슈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가
로 인해 현 한인회는 물론 오랫동안
장 큰 이슈로 외부 감사에 대해 많
많은 헌신과 봉사를 해왔던 분들이
은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4월부터
욕을 먹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통합 한인회의 2018년 감사를 진행
“감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언
하고 있는 PNJK 회계법인의 김준
젠가 해야 할 일을 지금하고 있기
현, 이지희 감사는 현재 지연되고
때문에 그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
있는 한인회 감사에 대한 중간 보
고 언급했다. 또한 전체 틀 안에서
고 및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잘못된 점이 분명 발견되었고 봉사 일관성 있어야 할 재무·회계 이슈
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업세에 대한 원금과 벌금, 이자까
자를 의지해서 단체가 운영되다 보
정부그랜트,
들의 연결고리에 공백이 생겼고 최
신창하 회장은 감사기관에서 요구
지 규모가 얼마나 될지 가늠이 어
니 전문적인 회계·재정관리 부분에
투명한 감사요구
근 고용되었던 외부 회계사들에게
하는 증빙자료의 확보를 위해 지속
렵다. 그러나 봉사자들에 의한 운
공백이 생겼던 것 같다며 문제 해
이번에 휴스턴 한인회가 특별히
도 충분한 설명을 해줄 수 없었을뿐
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영, 고의성이 전혀 없었고 과거의
결에 최선을 다하되 차선책도 생각
외부의 전문 감사기관을 통해 정식
더러 예전 재정 관련 자료들에 대
잘못에 대한 어느 정도 책임을 감
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감사를 의뢰한 것은 향후 정부 그랜
해 자문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트 신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
고 토로했다.
교사 실업세금 누락발견
수해서라도 회계 재정 문제를 정상
한편 휴스턴 한인회는 심완성 재
또 다른 걸림돌은, 지금까지 휴스
화하려는 의지를 어필하여 정부의
무이사의 사임 이후 공백을 메꿀 신
순이었다. 즉 정부의 그랜트를 받
신창하 회장 취임 이후 모든 회
턴 한인학교가 세금보고를 하면서
공식적 레터를 받고 과거 오류들을
임 재무담당에 앤돈 이사를 추대했
으려면 외부 감사기관을 통해 투명
계기록과 증빙자료들을 빠짐없이
교사들에 대한 실업세(Unemploy-
정리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
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는 500불 이
한 재정운영이 객관적으로 증명되
드롭박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은
ment Tax)를 누락해왔다는 사실이
이 감사기관의 조언이었다. 김준현
상 지출은 반드시 재무이사의 승인
고 적정의견이 도출되어야 하는 것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하겠지만,
드러났다. 김준현 감사는 “연방정
감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감사는 있
을 받아서 집행하도록 했다. 그 밖
이다. 현재 한인회는 테리윤 씨에
그동안 비영리단체의 어카운트 처
부에 대한 비영리단체의 실업세는
었어도 외부 기관에 의뢰한 감사는
에 4만5천불의 매칭펀드의 성공
게 정부 그랜트에 대한 조사 및 사
리 매뉴얼이나 정책이 부재했기 때
면제 대상이지만 각 주정부는 다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인만큼 시간
적 조성, 국지수 문화원장의 사임
전 준비절차, 서류 준비 등을 전담
문에 규모가 크지 않은 비영리단체
다”면서, 텍사스는 면제 대상이 아
이 더 걸리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으로 공석이 된 문화원 운영 등에
시키고 있는데 이때 공식 감사 자
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진행에 여러
니라고 못 박았다. 조금만 신경쓰
된 감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
대해 논의했다.
료는 해당기관에 대한 신뢰를 평
난관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했다.
면 알 수 있었는데 이를 파악하지
고 의견을 전했다.
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32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해 만장일치로 하호영 노인회장을 공
또한 2018년도 1년 동안 손익계
못한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김준현 감사는 그러나 원래 일
산서 등만 보았을 때는 문제될 소
지희 감사의 추가 설명에 따르면
지금은 감사 중…
천위원장으로 추대했고 하 회장의
정은 5~6월중 완료하는 것이었지
지가 없지만 대차대조표를 위한 기
텍사스 비영리단체는 4인 미만 고
불필요한 의구심 경계해야
수락만 남겨두고 있다. 이로서 32대
만 막상 감사를 시작했을 때 여러
초자산의 확신성, 즉 건물과 부지에
용인까지 실업세가 면제되지만 4
그러나 이러한 감사 중간보고가
한인회장 선거도 한인사회의 핫 이
가지 문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3
매매에 대한 계약서나 인보이스, 해
인 이상 고용 시 실업세가 적용된
자칫 현 한인회에 대한 불투명한 재
개 기관의 통합, 해당 단체장과 내
당 금액의 은행 지출 내역 같은 객
다고 설명했다. 42년 역사를 갖고
정관리라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켜
부 회계 책임자들의 교체들로 인해
관적 외부 근거자료를 찾지 못해 검
있는 한인학교는 그동안 누락된 실
서는 안 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슈로 본격 부상되고 있다. <변성주 기자>
A KOREAN JOURNAL AUG 9, 2019
A 23 한인사회 AUG 9, 2019 휴스턴 KOREAN JOURNAL
“한국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 문재인 하야 천만명 서명운동 시작, 8월 15일 궐기대회, 안보강연도… 청우회(회장 이재근)가 지난 3일 (토) 문재인 하야 천만명 서명운동 에 들어갔다. 당일 1시 H마트 인근 블레이락 도로변에서 청우회 회원 들과 일부 목사들이 모여 천만명 서 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하야 천만명 서명운동은 H마트 주차장에서 하 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H마트 임진 용 이사의 만류로 이뤄지지 못했다. 임진웅 이사는 “H마트는 정치적으 로 중립적인 입장으로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 집회는 허락할 수 없다” 는 입장을 전했고 이에 청우회는 주
그는 인터뷰 말미에 백범 김구선
차장 바깥 도로변에서 발대식과 서
생의 말을 인용했다. “김구선생님
명운동을 시작했다.
께서는 민족에 대한 배신은 용서할
이날 당일 서명에 참여한 동포는
일어난 한일 경제관계 파기와 관련
는 가가 중요하다. 피해를 입고 억
총리가 위원장으로 문재인 민정수
수 없지만 친일이란 어떤 말인가?
70여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우회
그의 의견을 피력하며 문재인 정부
압당한 것을 잊지 않는 것보다는 왜
석이 위원으로 ‘강제징용문제는 청
일본과 친하다는 뜻이 아닌가 이웃
는 서명운동의 이유를 1. 문재인 정
의 안보의식 결여를 통한 한미공조
우리가 그런 피해를 입고 억압을 당
구권협정으로 종료’라는 입장에 서
나라와 가깝게 지내는 것은 좋은 일
부의 한미동맹파기, 2. 소득주도 성
파괴, 국민을 이용한 반일의식 고취
했는지를 원인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명했다. 그리고 지금 정권을 잡은
이다. 그런 친일파는 많으면 많을수
장과 대기업해체, 3. 안보해체, 4. 원
에 대해 비난을 퍼붓고 조목조목 문
는 말로 이해하고 있다. 임진왜란도
그들이 말을 바꾸며 대법원에서 개
록 좋다는 김구선생님의 말씀을 다
전폐기, 5. 사대강 보해체, 6. 국제외
재인 정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일본의 침략에 준비해야 한다는 말
인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대법
시한번 되 새겨 보길 바라면서 어
교 실패, 7. 주사파로 고려연방제를
에 대해 탄식을 쏟아냈다.
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국강병
원의 판결이 결국 일본의 심기를 건
설픈 반일종족주의나 민족주의를
통한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로 지
배창준 총무는 “대한민국의 경제
은 무시한 채 정파간 싸움으로 인
드린 것이다. 이는 사법부가 외교
앞세워 반일감정을 부추기는 죽창
향하고 있는 문재인이 한반도 총체
가 걷잡을 수 없이 세월호처럼 침몰
해 엄청난 수모와 피해를 입었다.
사안에 행정부 입장을 고려한 실질
가로 선전선동에 어리석음에 현혹
적인 안보결여로 압축했다.
하고 있고 국방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문재인이 이
적 사법농단인 것이다. 대한민국이
되지 말고 이제는 시민의식으로 일
하호영 노인회장은 나라를 걱정
오늘도 김정은은 미사일 2발을 쏘
순신 장군, 배 12척 등을 운운하며
매번 말 바꾸며 돈달라고 하는 거
본을 뛰어넘는 반일이 아닌 극일운
하는 사람들이 양심에 따라 의견을
았고 정부는 반일감정만 앞세우며
일본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지XX인가?”
동으로 탈바꿈하는 21세기 시민의
표현하는 자발적 집회로 결과에 상
일본과 경제전쟁을 하고 있다. 한미
고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지만 스
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달라
동맹이 깨지고 한일관계가 절단나
스로 준비없이 싸움에서 이길 수
“천만인서명하면하야가능?”
는 길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고 부탁했다.
는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치
는 없다. 실질적인 준비가 중요한
“가능하지 않다. 내려올 사람도
배창준 총무는 오는 10일과 11
이날 기독교계에선 전진용 목
적인 목적으로 국민들을 이용하고
것이지 감정으로만 일본을 이길 수
아니고. 상징적인 의미로 국민들을
일 주말에도 서명운동을 계속할 것
사, 김성문 원로목사, 김석인 원로
있다. 어처구니없는 작태를 하고 있
는 없다. 준비된 자와의 싸움은 백
각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그렇
을 발표하는 한편 8월 15일 광복절
목사가 참여했다. 이날 전진용 목
는 문재인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전백패 한다”
다고 새 대통령에 대한 대안도 없
을 기해 오전 중 땅굴왕으로 알려
사는 “가족과 주변에서조차 만류
수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다. 적어도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로
진 한성주 전 장군(공군 예비역)을
하지만 나라가 있어야 종교가 있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거지냐”
가지는 않아야 한다. 그리고 교회
초청 안보강연을 갖는 한편 휴스
“강제징용보상은 1965년 청구권
도 각성해야 한다. 서명운동에 교
턴 청우회와 캐나다 구국연대(회
‘준비 없으면 패배 뿐’
협정에 포함된다. 개인청구권은 살
회의 참여도 중요하다. 구국의 절
장 이경복)와 함께 문재인 퇴진 총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배창
“역사와 과거를 잊으면 미래는
아있지남 65년 협정에 따라 행사하
실한 입장에서 종교인들도 고심해
궐기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준 총무는 한국의 안보상황과 최근
없다는 말이 있다. 무엇을 잊지 않
기는 어렵다며 당시 민관위 이해찬
주길 부탁한다”
는 법”이라며 서명운동에 나선 이 유를 설명했다.
식이 되는 길이 진정 일본을 이기
<김상주 기자>
AUG 9, 2019 KOREAN JOURNAL A
휴스턴 한인사회AUG 9, 2019 A 24 KOREAN JOURNAL
휴스턴 한인회,“비영리단체로서 활동 제약”日불매운동 계획 철회 법조인들, “「외국대리인등록법」저촉될 소지 따져봐야” 재외동포들도 일본의 수출 규제
로 10일 H-마트, 11일 한인중앙장
비영리법인(501c3)으로서 휴스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법에 위반
한인회가 한국정부의 재정적 지원
조치와 ‘백색국가’ 지정을 규탄하
로교회, 15일 광복절 기념식 등에
턴 한인회는 △정치적 과정 및 △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대리인
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
서 청원 캠페인을 벌인다는 대략적
외국국가의 견해를 대변할 수 없
외국 정부나 정당, 혹은 대사관이
으로서 법안 통과에 영향을 끼치는
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계획을 세웠었다.
다는 제한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다.
나 영사관, 외국법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 판단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인회도 내부적으로 공식 입장 표
불매운동뿐만 아니라 일본의 부
의견을 전한 변호사들은 “관련
기관이 아닌 경우 미국내에서 외국
완전한 법적인 의견부터 선행되어
명과 향후 동참 여부를 두고 의견
당함을 지적하기 위해 각 지역 연
이슈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 정
국가를 대리하여 정치활동에 참여
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수렴을 했다.
방 의원들에게 편지도 전달할 예
확한 법률적 자문을 제공할 수 없
하거나 정치 자문자로서 활동, 청
신창하 회장은 “이러한 한인회
정이었다.
다”고 전제하면서도, 자칫 한인회
탁, 그리고 미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내부의 의견이 한인사회 일부 구
지난 3일 LA에서 제5차 미주현 직한인회장단 모임에 참석하고 온
그러나 한인회 이사들과 특히 법
가 한국 정부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
에게 외국 국가의 이익을 대표하는
성원들과 휴스턴 총영사관에 분
신창하 한인회장은 미주 지역 한
조계에 있는 변호사들은 대부분 일
이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공통
행위 등은 규율대상에 포함돼 있다.
명 실망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인회장단들도 일본 불매운동 청
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로 촉발된
된 의견을 보였다.
원 운동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불매운동이나 정치적 쟁점 등에 대
특히 미국은 자국내에서 외국을
를 대리하여 했던 로비활동으로 인
그러면서도 “한인회의 최우선 과
고 밝혔다.
해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비영리법
위하여 활동하는 모든 사람을 등록
해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제는 지역사회 봉사의 목적”이라는
이에 따라 휴스턴 한인회 이름으
인 단체로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하도록 규제하는 「외국대리인등
으로 기소된 사례도 언급됐던 것으
말로서, 행동보다는 신중을 기하는
로 청원서 내용이 확정 되는대로 이
의견들이 더 많았다고 동포사회 언
록법(Foreign Agents Registration
로 전해졌다.
쪽으로 한인회의 입장을 정리했다.
번 금요일부터 노인회관을 시작으
론사에 전했다.
Act (FARA)」을 제정, 활동내역을
최근 한 비영리단체가 외국정부
고 우려했다.
또 다른 법조계 의견 역시 휴스턴
<변성주 기자>
휴스턴 한미시민권자協, 발로 뛰며 활동 반경 넓힌다 하반기 중요 풀뿌리 이슈 줄줄이… “동포사회 참여와 후원 필요” 휴스턴 한미시민권자협회 신현
직 마무리되지 못했지만 해리스카
하고 센서스 스페셜리스트를 초청
자 회장은 지난 1일(목) 오후 1시
운티 클럭스 사무실 방문도 계획돼
해 센서스의 중요성 및 참여에 대한
한인회관에서 하반기 활동계획을
있는 등 법조인들과 협력해 조기투
교육과 계몽활동도 한인학교 후원
알리고 동포사회의 협조와 후원
표기간 동안 100ft 거리에 대기하
의 밤(10월 3일), 한인학교(11월 2
을 당부했다.
고 있다가 통역 도움이 필요한 동
일) 등에서 성인과 자녀 세대를 상
신현자 회장은 11월 5일 중간선
포들의 투표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대로 두루 펼친다는 계획이다. 그
거에 앞서 오는 9월 19일(잠정) 이
등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업
밖에 한인회와 협력해 교회 등을
번 선거전에 나설 시의원과 시장
데이트했다.
순회하며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후보자들을 한인회관에 초청하는
신 회장은 “올해는 특히 전화
캠페인도 꾸준히 해나가는 등 전반
‘Meet & Greet with Candidates’
(Phonebanking)과 방문(Door
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이벤트를 열고 한인동포사회의
knocking) 캠페인을 처음 시도할
활동들이 기대되고 있다.
관심을 주류사회에 전달할 계획
계획”이라면서 도나 머피 한인회
한편 시민권자협회는 지난 해 10
임을 밝혔다.
이사와 주축이 돼 디스트릭A 지구
월 처음 ECI(Empowering Commu-
올해 한인조기투표일은 10월 27
를 중심으로 한인동포들의 투표 참
nity Initiative) 프로그램의 그랜트 2
일(일)로 트리니멘덴홀 커뮤니티센
여 및 한인조기투표일 캠페인을 적
천불을 받은 것을 비롯해 4개 한인
터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
극 벌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포단체가 후원한 2천불까지 총
된다. 이를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
한인사회 안에서 센서스 아웃리
4천불의 기금을 조성했다. 2020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해
치 활동도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ECI 그랜트 신청도 이미 마친 상태
있는 젊고 유능한 전문인력들이 조
할 수 있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
한인조기투표일에 자원봉사자들
오는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을 시
다. 신현자 회장은 “도나 머피, 앤디
인하면서 협회가 더욱 활력을 받고
심과 참여, 그리고 재정적인 지원까
이 투표장에서 쫓겨난 사건이 아
작으로 센서스 정보 테이블을 설치
김 이사 등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필요한 일들을 더욱 많이
지 함께 당부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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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AUG 9, 2019 A 30 휴스턴 KOREA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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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매스터스 오픈 태권도챔피언십
“국기 태권도로 미국 평정한다” 1200여명 태권도인이 모인 가운데 올해는 총영사 배 챔피언십으로…
휴스턴 지역 5개 태권도 매스터
태권도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물하며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
Kick Martial Arts), 김한욱 사범(H
으로 2018년 갈베스턴 컨벤션 센
들이 지난 3일 갈베스턴 컨벤션센
열렸으며 이날 계명대 태권도학과
을 가졌다.
Kim’s World Class), 그리고 안용원
터 챔피언십 대회를 거쳐 올해 세
터에서 US 매스터스 오픈 태권도
장과 시범단이 특별출연해 많은 시
오픈 행사에서 주최측과 휴스
사범(K Taekwondo)가 마음과 힘
번째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휴스
챔피언십 대회를 가졌다.
선을 모았다.
턴 총영사관은 B.I.G Love Cancer
을 합해 시작한 US 매스터스 오픈
턴은 물론 텍사스를 비롯한 전 미
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선수
이날 김형길 총영사는 이날 오프
Care 어린이 암 치료재단에 3천달
태권도 챔피언 십은 지난 2017년
국에서 태권도 인이 참여하는 행사
들과 가족 등 1200여명이 행사장을
닝 축사를 통해 “처음 참가하는 행
러를 전달하며 암으로 고생하고 있
무주 태권도 시범단 초청을 시작
로 자리를 잡았다.
메운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올
사인데 태권도인들의 열정과 헌신
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해로 3회를 맞는 US 매스터스 오
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태권도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B.I.G Love
픈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는 올해
는 심심수련과 단련을 통한 덕목과
Cancer Care 측은 “태권도가 이웃
총영사배 챔피언 십을 걸고 행사
정신의 함양이다. 예와 정신적 가
을 돕고 봉사하는 정신으로 무장되
를 병행했다.
치를 중요시하는 태권도를 사랑하
어 있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도
는 여러분이 앞으로도 계속 단련을
메시지를 전했다.
장별, 연령별로 기량을 발산하며 열
통해 지속적인 몸과 마음의 단련을
기를 더해갔다. 오후 1시 오프닝 행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에는 김형길 총영사, 크리스남 체
이날 주최측은 김형길 총영사에
육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들과
게 명예 4단 검은 띠와 도복을 선
부고 故 김복례 권사님이 지난 8월 6일(화) 소천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일정> -입관예배: 8월 9일(금) 오후 7시 -발인예배: 8월 10일(토) 오후 2시 -장소: 메모리얼 옥스(Memorial Oaks Funeral Home) 13001 Katy Fwy. Houston, TX 77079 -문의: 346-307-6665 (김정웅)
휴스턴의 안영석 사범(Martial Arts USA), 이진영 사범(USK Taekwonfo), 김선훈 사범(The
<김상주 기자>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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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
<휴스턴 시장 칼럼>
휴스턴 12개 저류지, 10의 추가 수문설치
“안전과 범죄예방 위해 폐건물 철거는 필수”
FEMA 연방지원금으로 휴스턴이 홍수로 부터 보다 안전한 지역된다
시장으로서 저의 최대 관심사는 시의 안전과 살 기좋은 휴스턴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시 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 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폐건물들을 없애는 일이 시작됐습니다. 휴스턴 시는 지난 7월 휴스턴의 15개 빌딩을 철 거하였으며 시의 B, D, H, I, 그리고 K구역에 남아있 는 나머지 16개 폐건물에 대한 철거도 향후 몇달 내에 이뤄질 것입니다. 2019년에만 97개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폐
지난 2017년 8월 허리케인 하비
다. 인우드 프로젝트를 통해 화이트
건물들이 휴스턴 시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에 의해 휴스턴이 기록적인 피해를
옥 바이유와 보겔크릭상에 위치한
버려진 건물들은 범죄를 불러일으키는 온상이기도
입은 후 2년이 다 되어 연방재해본
4,400여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보호
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지
부가 휴스턴 시 수해지역의 홍수
할 수 있으며 휴스턴 시와 카운티는
피해를 줄이기위한 프로젝트를 위
이 지역에 총 12개의 홍수방지 저류
해 첫번째 연방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를 건설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난 2016년 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시 에 존재하고 있는 760개의 위험한 구조물들을 철
▲ 실버스터 터너 시장(Mayor Sylvester Turner)
거해왔습니다. 이러한 철거에는 범죄를 늘리고 역
이 가장 원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함께 일해왔습니다.
휴스턴시는 연방지원금 1차분 중
저류지가 완성될 경우 올림픽 수영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오크브룩 아파트와 크레스트
하지만 시는 필요하다면 한 개 지역이 아닌 모든
4천690만달러는 휴스턴 북부 인우
장 592개에 달하는 수량을 저장할
몬트 빌리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버려
지역에서 폐건물들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시민단체
드 포리스트 지역의 폭우 저류지 개
수 있으며 이는 휴스턴의 애스트로
진 건물의 철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휴스턴시
나 지역 위원회, 자원봉사들, 지역 비영리 단체나 사
발에, 그리고 4천 710만달러는 휴스
돔을 물로 채울 수 있는 거대한 양
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시민전체의 생활에 있어 그 질
업체들의 협조가 없다는 이 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턴 호수 댐 개발사업에 사용한다고
이다. 이미 지난 2011년 잠재적인 홍
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됩니다. 이러한 각 단체들과의 협조를 통해 휴
휴스턴 시가 발표했다.
수저감 시설을 위해 휴스턴시와 홍
휴스턴 시 도시개발국 타카샤 프랜시스는 휴스턴
스턴 커뮤니티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일을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이 연방 지
수조절국이 인우드 골프코스를 매
시가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건물주와 지속적인 상
시행하는데도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
원금은 지금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
입해 공사에는 문제가 없으며 오는
의를 해왔고 시 규정에 따라 건물을 유지할 것을 권
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휴스턴 시민들에게 해
다려왔던 소식이며 휴스턴에는 획
2022년 공사를 마칠 계획에 있다. 만
고해왔고 건물주와 시규정에 따르지 않거나 합의
가 될 수 있는 구조물들 모든 법이 규정하는 범위
기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휴스
약 이번 연방정부의 지원금이 없었
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강제철거가 집행되게 된다
내에서 최대한 휴스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거
턴이 하비를 딛고 다시 일어섰지만
더라면 공사기간만 7-8년 걸릴 수
고 기자들에게 전한 바 있습니다.
할 예정입니다.
다음에 일어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도 있었다. 그리고 휴스턴 호수 댐
올해 방치된 폐건물들의 철거일은 총 10개지역중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에 위험하게 방치된 건물
홍수를 막기위해 연방정부가 휴스
개발공사는 추가로 10개의 수문을
한 개지역을 시작으로 시청 2청사에서 결정되었습
이 있으면 지체없이 3-1-1로 신고해주십시오. 곧
턴의 파트너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로 설치해 폭우로 인한 늘어난 수
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는 지역 구성원들과 비
건물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 말하며 이번 연방정부 지원금에
량조절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지원
상되고 있으며 추가 수문 설치를 통
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한 연방의
해 3만5천명의 주민과 5천개 이상의
원, 시 의원, 주 공무원들 모두에게
시설들이 보호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가 수문설치 역시 2022년 완공을
영리 단체, 사업 등이 지역개발을 위해 지역주민들
<번역감수 : 김상주 기자>
지난 2018년 상반기 휴스턴 시
목표로 하고 있다.
는 연방재해본부와 함께 Hazard
한편 FEMA는 지난 하비의 피해
Mitigation Grant Program을 위한
가 심각했던 론스타 칼리지 시스템
서류작성작업에 들어갔고 이후 의
이 있는 킹우드와 클리어 크릭 독립
회는 지난 2017년 하비를 비롯한 다
학군지역에도 예방시설 설치 지원
른 허리케인에 의해 피해를 입은 휴
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스턴 복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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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A 34 KOREAN JOURNAL AUG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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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회 연합회
2019 복음화 대회,‘성령의 사람, 축복의 사람’ 영광교회 윤보환 목사 초청, 23일부터 25일까지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 휴스턴 기독교교회 연합회(회장
에 맞게 살며 열심히 사용해야 하
이날 기독교교회 연합회 정기회
심낙순 목사)가 지난 6일(화) 오전
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
의에선 복음화 대회 준비위원장
11시 순복음 사랑교회 아가페 쉼
고 설교했다. 심 목사는 ‘교회는 씨
으로 정용석 목사(제일연합감리
터에서 제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를 뿌리는 곳’이라고 말하며 열매
교회)가 활동하고 있음을 알리는
교회연합회 목사들과 관계자들
를 맺기 위해 끊임없이 씨를 뿌리
한편 복음화 대회 일정에 대한 안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문장로교회
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내가 있었다.
이상도 목사(연합회 서기)가 인도
설교를 마쳤다.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한 가운데 1부 예배를 가졌다. 최인
이어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열리는 기독교교회연합회 주관 복
섭 장로의 기도에 이어 마가복음 4
위한,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교회
음화 대회는 휴스턴순복음교회(홍
장 31절과 32절을 인용한 심낙순
를 위한, 그리고 오는 8월 23일부
형선 목사)에서 진행되며 금요일과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터 25일까지 열리는 휴스턴 복음
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 주일에는
화 대성회를 위한 합심기도의 시
3시 30분에 시작한다.
심낙순 목사는 일꾼의 기본이라 는 주제로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간이 이어졌다.
2019 기독연 복음화대회에는 윤
회 중부연회 감독과 한국기독교부
기독교교회연합회 주관 2019 복음
결실을 맺는 것과 열매를 추구하
2부 정기회의 시간에는 회원교
보환 목사가 ‘성령의 사람, 축복의
흥협의회 대표회장, 군선교회 이사
화 대회가 열리는 휴스턴순복음교
는 예수님의 시각을 가지고 이 세
회 호명과 2019년 전반기 사업보
사람’이란 주제로 복음화 대회를
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인천 영광감
회는 1520 Witte Rd.에 위치하며
상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능력
고와 결산보고가 이어졌고 후반
이끌게 된다.
리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롱포인트 한인타운과 근접한 곳
과 은사에는 목적이 있으며 목적
기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윤보환 목사는 기독교 대한 감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에 위치한다.
<김상주 기자>
“일년동안 배운 것 보여드려요” 한인장로교회 문화선교음악교실‘엘드림 음악회’오는 8월 11일 오후 2시에 수업을 진행해왔다.
와 플룻을 지도하고 있다, 성악의
한 선교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
바이얼린, 첼로, 플루트 등 현악
경우 휴스턴 유명 성악가 정찬희
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꿈꾸는 시
기와 목관, 금관악기는 물론 오카
소프라노가 맡고 있으며 강사들 모
간이 될 것”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리나 레슨을 통해 그간 쌓아 온 실
두 사랑의 섬김을 기본으로 봉사하
참여와 기도를 부탁했다.
력을 가족과 신도들 앞에서 선보이
고 있다는 것이 유 원장의 말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얼린 8명,
그간 문화선교음악교실과 함께
오카리나 4명, 기타 3명, 성악 4명
유명순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한인장로교회는 독거노인 음식대
이 출연하며 정찬이 소프라노가 특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악기에 흥
접, 사랑회 식사대접, 노인회 경로
별 출연한다.
미를 가지고 문화선교활동에 참여
식사대접 과 같은 음식 섬김은 물
문화선교음악교실은 수시로 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문
론 양로원을 방문해 소외받고 외
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은 매
화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전
로운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과 희
주 3시간의 수업과 그룹레슨 1시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망을 주고 있다.
이 이뤄진다. 수업료는 4주에 $60
는 자리이기도 하다.
문화선교음악교실은 김정호 담
김정호 목사는 이번 엘드림 음악
불이며 모든 수업료는 이웃돕기에
휴스턴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개원 1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임목사와 사모가 레슨에 무급 봉사
회와 관련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
사용된다. 문화선교음악교실에 관
김정호)가 오는 8월 11일 오후 2
음악회다. 문화활동을 통한 선교
를 하고 있으며 레슨을 통해 발생한
을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귀한 시
심이 있는 초등학생이상 일반인이
시 교회 본당에서 ‘엘드림 음악회’
를 위해 음악교실은 지난 2018년
수익금을 전적으로 이웃섬김에 사
간이 될 것이다. 악기 연주와 음악
수업대상이다.
를 갖는다.
7월 8일 개강한 이래 매주 일요일
용하고 있다. 김정호 목사는 바이얼
을 교육받아 교회를 이끌어갈 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3시간의
린과 기타를 목사사모는 오카리나
세대를 양성하는 한편 찬양을 통
문화선교음악교실(원장 유명순)
문의: 832-267-7941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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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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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몬테소리 유치원 (CMS)
가을학기 9월 3일 개강“등록 서두르세요!” ‘IMC 몬테소리 집중반 개설’주목 한인중앙장로교회 부설 센트럴
~오후 2시30분) △After school(오
도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센트럴
몬테소리유치원(원장 마틴장 목
후 2시30분~5시)가 있고, 프로그램
몬테소리유치원의 축적된 노하우
사)이 가을학기 등록을 시작했다.
시작 전후로 ‘early drop’과 ‘after
와 잘 준비된 환경, 100% 몬테소리
지난 2014년 2월 휴스턴 지역사
school’도 가능해 직장과 가게, 여
교구만으로 학습하는 최상의 환경
회에 첫 오픈한 센트럴 몬테소리
러 집안형편에 맞게 자녀들을 안심
속에서 보다 우수한 교육이 제공될
유치원은 올해로 벌써 5년째 기독
하고 맡길 환경들이 고루 갖춰져 있
것이라는 비전도 전했다.
교 정신에 바탕을 둔 미취학 학생
다. 현재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고
기타 자세한 등록안내 및 서류 등
들을 위한 유치원으로 탄탄한 성장
있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각 반당 수
은 홈페이지(www.centralmontes-
을 해오고 있다.
용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등록을
sorischool.org)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동포사회 안에 한인기관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운영하는 경험과 규모를 갖춘 조기
특히 올 가을학기부터는 100%
교육기관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맞
몬테소리 이론과 교구로 교육하는
벌이 부부 가정의 큰 고민 하나를
‘IMC 몬테소리 집중반(Intensive
덜어주고 있다.
Montessori Class)’이 개설될 예정
지난 6월 17일부터 계속된 2019 섬머 캠프는 이번 주 9일(금)까지 7주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어서 벌써부터 학부모들의 관심 이 모아지고 있다.
<변성주 기자>
공공장소 총격사고 대비하자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행동요령 재차 게시 “정부 비상연락번호 저장해두세요”
몬테소리 교육의 장점과 경험을
정규 학기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차별화된 교
가을 학기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육을 책임지게 될 로이스 성(Lois
영유아 학부모들은 섬머 캠프를 통
Sung)전도사는 “마리아 몬테소리
관(총영사 김형길)에서는 동포들
을 놔두고 뛰고, 복도를 횡단하지
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하며 가을
이론에 따라 3세~6세 서로 다른
의 안전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말고 벽면을 따라 신속하게 이동해
학기를 매끄럽게 준비하고 있다.
연령의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함
총영사관은 지난 5월 홈페이지
야 한다.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소
가을학기는 오는 9월 3일(화)부
께 공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
에 게시했었던 ‘총격사고 발생시 행
등하고 휴대폰 등을 무음으로 전환
터 2020년 5월 20일(수)까지 학사
존의 연령별 교육이 아닌 혼합 연
텍사스의 백 투 스쿨 텍스 프리
동요령’을 재차 올리고, “최근 총격
하며 콘크리트 벽 등을 이용해 숨
일정으로 운영된다.
령의 학생들이 절제되고 잘 검증
주간이 이번 주로 다가왔다. 가을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다시 한
는 것이 좋다.
모집 대상은 0세부터 Pre-K(만
된 프로그램 안에서 공부하는 과정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
번 우리 동포 여러분들의 안전을 당
총영사관은 “미국 내의 동포들
4세)까지며 △Preschool(오전 9시
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자기 통제력
쇼핑객들로 가장 분주한 때가 예
부 드리고자 ‘총격사고 발생시 행동
뿐만 아니라 유학생과 주재원, 여
상되지만 불과 1주일 전에 발생했
요령’을 ‘게시물에 첨부한다”면서,
행이나 친지방문 등 일시적인 방문
던 엘파소 총격사고의 충격 때문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만일의 사고
자들도 숙지해달라”며, 평상시 휴
에 사람 많은 장소는 더 이상 안전
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턴 총영사관 및 한국 24시간 영
김용만 보험, 한인회관內 사무실 이전
한 곳이 아니다.
‘총격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에 의
사콜센터의 연락처를 휴대전화에
김용만 보험 사무실이 최근 휴
에이전트는 “한인타운으로 보험
지난 주말 3일(토) 텍사스 엘파
하면, 평상시 쇼핑몰, 시장 등 다중
저장해 놓고 총격 사고 발생과 같
스턴 한인회관 내 1층 103호로
사무실을 옮김으로써, 고객들에
소 소재 월마트에서 총격사고가 발
이용시설은 테러의 목표가 되기 쉬
은 긴급한 상황에 당황하지 말고
이전했다.
게 더욱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하
생하여 지금까지 22명의 사망자를
우므로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으로 이민 온 이후 30여 년
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는
간 줄곧 휴스턴에서만 거주해온
휴스턴 한인회관은 롱포인트와
이보다 4일전에는 미시시피주
경우 신속히 대피하고 미리 비상구
김용만 씨는 10여 년 전부터는 보
홀리스터 교차로에 위치해있다.
사우스헤이븐 소재 월마트에서도
나 대피소 위치를 눈여겨보라고 조
총격사고가 일어났다.
언하고 있다.
험에이전트로 한인동포들과 밀접 한 관계를 쌓아왔다. 김용만 보험
*문의: 281-773-5003 <변성주 기자>
이렇듯 최근 미국내 공공장소 총
또한 총격사고 현장에 있다면, 총
격사고가 급증하자 휴스턴 총영사
소리가 들린 반대방향으로 소지품
*휴스턴총영사관 24시간 긴급사 건사고: +1 281-785-4231 *외교부 영사콜센터 +82 2-3210-0404/ +800-2100-0404( 무료)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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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사회
8과정의 품질관리 인증을 거친 ‘녹용의 원칙’ 국민보약 정관장‘천녹’으로 여름을 이기고 건강도 찾고… 국민보약이란 불리는 정관장 홍 삼정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효능을 보이 는 한약재료다.
품이다.
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 된 녹용과 건강명품 정관장의 6년
6년근 홍삼 100%로 최대 관심사 인 면역력에 대한 신뢰가 높은 제
청정자연에서 살아가는 사슴에
8과정 이상의 품질검사
근 홍삼의 성분이 만나 건강의 시
건강이 급격히 약해지거나 쇠약
너지 효과를 높이는 ‘천녹정’이 탄 생하는 것이다.
정관장은 원료에 대해 토양에서
해진 몸을 보하는데 녹용만큼 좋
수확까지 전문직원이 철저히 관
은 약재는 없다는 것은 이미 알려
리하며 290여개의 항목에 대해 7
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녹용이
출처가 확실한 녹용
번 이상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야
어떤 방법으로 수집되고 관리되는
녹용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
제품이 될 수 있다. 원재료에 대한
지 그 출처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
과 한국, 그 출처도 의심스럽고 밀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는 안전한 홍
은제 정관장 ‘천녹’에 사용되는 녹
수도 많은 녹용이 시장을 판치고 있
후기가 넘쳐나고 있다. 인간의 평
정관장 천녹은 정(액상)과 간편
삼제품이라는 것이다.
용은 사육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얻어진 출
균 자연수명은 45세라고 한다. 하
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정편(파우치)
이 같은 홍삼정에 녹용의 원칙을
단계를 뉴질랜드 정부와 인증단체
처가 확실한 정관장의 ‘천녹’은 말
지만 요즈음은 건강을 잘 관리하
으로 판매된다.
세운 ‘천녹(정, 정편)’을 휴스턴 정
에서 철저히 관리되는 최상 급 녹
그대로 녹용의 원칙을 세운 믿고
는 세상에서 100세까지 살게 되었
정관장 ‘천녹삼’은 휴스턴 정관
관장(블레이락 H마트 옆에 소재)이
용이다. 특히 정관장의 전문가들이
복용할 수 있는 확실한 제품이다.
다고 한다. 키워드는 ‘건강관리’다.
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궁금한
여름철 동포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
현지에 파견돼 최상의 녹용을 다시
홍삼과 녹용을 섞은 많은 제품들
믿고 구매하고 복용해 효과를 보
것은 휴스턴 정관장(832-358-삼
제품으로 선 보이고 있다.
한번 고르는 과정을 거친 후 정관장
이 난무하지만 ‘정관장’로고 하나로
는 정관장 홍삼제품들, 특히 엄선
삼삼삼)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관
‘천녹’은 한국인삼공사의 다양화
태그가 붙여진다. 총 8개 과정의 녹
선택한다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다.
된 고품질의 녹용과 함께 그 효능
장은 H마트건물에 위치하며 주소
된 제품군 중 하나로 녹용은 예로부
용수입 선별을 통해 녹용 품질기준
을 배가시킨 ‘천녹’은 120년의 전통
는 1304 Blalock Ste. A2, Houston
터 뼈, 혈, 뇌 기능에 효능이 탁월한
을 통과한 제품만이 비로서 정관장
을 이어 온 정관장의 진정한 ‘국민
TX 77055다.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체질에
‘천녹’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건강관리, 필수품 실제 인터넷 상에도 ‘천녹’ 복용
보약’인 것이다.
<김상주 기자>
이제 H마트에서 강남스파 티켓 구입 할인된 가격으로 유효기간없이 주중 주말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열린 것이다.
매되는 할인티켓은 유효기간이 없
아도 휼륭한 시설의 찜질방을 휴스
이창호 강남스파 대표는 “그간
으며 무엇보다 주중 $39, 주말 $49
턴에 즐길 수 있게 됐다. 낚시를 하
강남스파를 운영하며 현재 휴스턴
에 판매되고 있는 티켓들과는 달리
러 갈베스턴에 자주 오는데 낚시를
유일의 찜질방으로 동포들에게 돌
주중 주말의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릴 수 있
아가는 혜택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스파는 가족
는 명소가 하나 생겼다”며 즐거워
한인이 많이 찾는 H마트를 통해 보
들의 휴식을 위해 혹은 친지나 친
하는 모습이었다.
다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찜질
구들에게 선물로도 좋은 강남스파
강남스파는 하위웨이 6와 베어
휴스턴 강남스파가 휴스턴 동포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된 가
찜질방 할인티켓을 많이 이용해 줄
크릭 골프장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
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
H마트는 물품구매와 상관없이
격의 티켓 판매를 기획했다. H마트
것을 부탁하는 한편 동포들의 편안
고 있으며(4055 Hwy 6 N, Houston,
다. 휴스턴 지역 H마트 3개점(블레
강남스파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도 강남스파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한 강남스파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전화번호는 (281) 859-9888, 281-
이락점, 벨레어점, 케티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제 쇼핑과 더불
수렴해 할인티켓 판매에 동참하게
한편 지난 주 어스틴 노인회에서
979-1677으로 궁금한 것을 문의
강남스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어 편리하게 부담없는 가격의 강남
되었다”고 말한다.
길이 열렸고 가격도 $23로 할인된
스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이번에 H마트를 통해 $23에 판
단체로 강남스파를 찾았다. 한 어 르신은 “이제 달라스까지 가지 않
할 수 있다. <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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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7 AUG 9, 2019 미국 KOREAN JOURNAL 소식
휴스턴한인사회 A 44 KOREAN JOURNAL AUG 9, 2019
1일 모임을 열고 ‘워싱턴지구 한
재외동포들도 日 불매운동 동참
국 범 동포 일본 상품 불매운동연 합’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일본이 수출을 안 하겠
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더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지역회의는 소속 60개국
토론토 한인들은 광복절인 오는
460명 자문위원의 뜻을 모아 성
15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2차 규탄
명을 발표했다.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고 하면 구태여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불매운동연합은 오는 15일 일본 대사관을 방문, 항의서한을 전달
유럽지역회의는 위기를 전화위
오클랜드한인회 등 뉴질랜드
할 예정이다. 불매운동뿐만 아니
복의 기회로 삼고, 국내에서 벌어
지역 11개 한인회도 앞서 지난 2
라 일본의 부당함을 지적하기 위
지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지지
일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 한인들
해 각 지역 연방 의원들에게 편지
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은 한국 국민의 일본제품 불매운
보내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캐나다 토론토 한인 100여 명은
동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하겠다”
앞서 LA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4일 오후 토론토 일본총영사관 앞
고 밝혔다.
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이 궁극적
이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은 전
한인사회도 지난달부터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외동포들도 일본의 수출 규제
명에서 “일본의 1, 2차 경제보복 조
으로 추구하는 것은 군국주의 부
세계 자유무역질서를 훼방하는 명
한편 멕시코 유카탄 지역의 한
조치와 ‘백색국가’ 지정을 규탄하
치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
활이며, 전쟁할 수 있는 국가”라고
분 없는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이
인후손회는 4일 일본의 경제보
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
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
비난하며 “한인들이 경각심을 가
같이 밝혔다.
복 조치를 규탄하고, 고국을 응원
하겠다고 나섰다.
복 행위이자 경제침략 행위”라면
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기용 자유광장 대표와 김치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부의장
서 “세계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이어 “일본이 세계 평화에 얼마
환 한국민주평화연구소 대표 등
박종범)는 5일(이하 현지시간) 성
일본은 각성하고, 모든 조치를 즉
나 위협적인 존재인지 국제사회에
미국 워싱턴 지역 한인들도 지난
하는 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북한 방문객 비자 면제 신청 취소 해당 한국민 3만7천명 추산… 불편 최소화 위해 한미 양국 협의 북한 방문이나 체류 이력이 있
그러나 이제부터는 북한에 입국
제한되지만, 미국 방문 자체가 금
는 여행객에 대해 전자여행허가
했거나 언급한 기간 동안 체류한
지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자 발
제(Electronic System for Travel
사람들은 서울에 소재한 미국 대
급을 통한 미국 입국은 가능하기 때
Authorization, ESTA)를 통한 미
사관을 방문하여 미국 여행 목적
문에 미국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
국의 무비자 입국에 제한 조치가
에 따라 관련 비자를 받아야한다.
전에 미국대사관을 통해 방문 목
내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
미국 정부는 2011년 3월 1일 이
약 3만7천여 명의 한국 국민의 북
후 북한 방문·체류 이력의 여행객
한 방문이 허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무원으로서 공무 수행을
에 대해서도 전자여행허가제로 미
미국 정부측은 이번 조치가 ▲미
위해 방북한 경우는 전자여행허가
국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왔지만
국내법 준수를 위한 기술적·행정적
제(ESTA)를 통한 미국 방문이 가
8월 5일부터 제한할 것이라고 한국
절차로서 ▲북한 외 기존 7개 대상
능하다. 그러나 ESTA 승인을 받은
정부에 알려온 것이다. 휴스턴 총영
국에 대해 이미 시행 중인 사항이
경우에도 미국 입국 시 공무 목적
사관은 7일 홈페이지에 이러한 사
며, ▲우리나라를 포함 38개 비자
방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시
수 있는 ‘긴급예약신청(expedited
실을 고지했다.
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 국민
는 필요하다.
appointment)’이 가능하다는 설
다고 설명했다.
지는 남아있다. 이번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전자여행허가제는 비자면제
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조치임
또한 전자여행허가제(ESTA) 신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을 밝혔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한민국
그러나 이번 전자여행허가제의
eldocs.com/kr_kr)을 참조하거나,
VWP)에 가입된 국가의 국민에
영사관 측은 “이번 조치로 북한
국민 중 긴급히 미국 방문이 필요
업데이트된 조치를 구현하는 세부
휴스턴 총영사관(713-961-0186)
게 비자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정
방문·체류 이력이 있는 경우 전자
한 경우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조항에 있어 아직 한미 당국간 논
에 연락하면 된다.
책이다.
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신청은
비자 발급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의가 진행 중에 있어 추후 조정 여
명이다.
은 주한 미국대사관(www.ustrav-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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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51 AUG 9, 2019 한국 KOREAN JOURNAL 소식
A 46 미국 소식 AUG 9, 2019 KOREAN JOURNAL
2011년 이후 방북자, 美‘무비자입국’불가… 평양 방문 이재용도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
외교부 당국자는 “방북 이력이
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
있더라도 미국 방문 자체가 금지
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
되는 것은 아니며 업무·관광 등 목
해진다.
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
입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
미국 측은 이번 조치가 테러 위
이라면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협 대응을 위한 국내법에 따른 기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술적·행정적 조치이며 한국 외 37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부터
개 VWP 가입국에도 동일하게 적
북한 방문·체류 이력이 있으면 전
용된다고 설명해왔다.
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
미국 정부는 2016년부터 ‘비자면
자 입국을 제한한다고 알려왔다고
제 프로그램 개선 및 테러리스트 이
외교부가 6일 밝혔다.
동방지법’에 따라 테러지원국 등 지
ESTA는 비자면제프로그램 (VWP)에 가입한 한국 등 38개 국
정 국가 방문자에게는 VWP 적용을 제한해오고 있다.
가 국민에게 관광·상용 목적으로
2011년 3월 이후 이란, 이라크,
미국을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방
수단, 시리아, 리비아, 예멘, 소말리
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아 등 7개 국가를 방문하거나 체류
별도 서류심사와 인터뷰 없이 ESTA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와
했다면 ESTA 발급이 불가한데 대 상국에 북한이 추가되는 것이다.
여행정보 등을 입력하고 미국의
미국이 문제로 삼는 방문 시점
승인을 받는 식으로 입국 절차를
이 ‘2011년 3월 이후’인 것은 시리
간소화한 것이다.
아 내전이 발발하면서 미국 내 테
그러나 앞으로 방북 이력자는 미 국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온라인으
러리스트 유입이 시작됐다는 판단 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파악하고 있다.
시리아 또는 예멘에 여행하거나 체
국대사관 측과 협의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미국대
북한은 2008년 미국의 테러지원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
류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항목이
사관을 직접 찾아가 영어로 인터뷰
국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북한에 억
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어떤 정
나온다. 전날까지만 해도 이 질문
미국이 한국에 이런 방침을 알려
도 해야 한다.
류됐다가 귀국 후 숨진 오토 웜비
보를 갖고 누가 방북자인지 확인하
에 북한은 포함되지 않았다. 여기
온 것은 약 한 달 전으로, 그사이 정
어 사건 이후인 2017년 11월 테러
는지 알려온 바가 있느냐’는 질문에
에 ‘그렇다’고 답하면 ESTA 발급
부는 국민이 겪을 불편함을 최소화
지원국으로 재지정됐다.
“미국 측은 자발적인 신고, 자율시
이 거부된다.
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며 미
이번 조치의 대상이 되는 한국민 은 3만 7천여명이다. 이는 2011년 3월 1일∼2019년 7월 31일까지 방 북한 인원이다.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하고 나서 이번 조치를
행제도(honor system)를 따르는 것 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방북 여부를 미국에 알릴지에 대
국 측과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서는 신고자의 양심에 맡기는 셈
아울러 방북 이력이 있는 국민이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을 계
이행하기까지 20개월 이상 소요
방북승인을 주관하는 통일부의
이지만, 어떤 식으로는 북한을 다
미국을 방문할 때 불편을 겪어야 하
기로 평양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
된 이유는 테러방지 업무를 총괄
한 당국자도 이날 오전 기자들과
녀왔다는 것이 적발될 경우 입국
는 만큼 이번 조치가 남북 인적교
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하는 국토안보부가 실무적인 준비
만나 ‘미국에 방북 이력자 명단을
금지를 당하는 등 엄중한 조치가
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등에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
를 마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기
통보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일단
뒤따를 수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
대해서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회장 등 재계 특별수행원들도
때문이라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미국 쪽의 요청을 받은 바가 없다”
는 설명했다.
마찬가지 적용을 받게 된다.
북한을 다녀온 기록은 여권에 남
고 답했다.
이번 조치와 관련된 자세한 사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측과 긴
항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비자
다만, 공무수행을 위해 방북한 공
지 않는 만큼 미국이 어떤 방법으
이날부터 ESTA를 신청할 때 답
밀한 협조하에 국민 불편을 최소
신청 홈페이지(www.ustraveldocs.
무원은 이를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
로 방북 여부를 알 수 있는지 확인
해야 하는 자격요건질문에는 ‘2011
화하기 노력해 나가겠다”며 “긴급
com/kr_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
는 조건으로 ESTA를 통한 미국 방
되지 않고 있지만, 자발적으로 신고
년 3월 1일이나 그 이후에 이란, 이
히 미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신속
(☎ 1600-8884)에 문의하면 된다.
문이 가능하다.
하는 시스템을 따를 것으로 정부는
라크, 리비아, 북한, 소말리아, 수단,
한 비자 발급이 가능토록 주한 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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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 피로 얼룩진 주말… 2건의 총기난사로 30명 사망·50여명 부상 미국에서 3일과 4일 2건의 잇단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용의자
총기난사 사건으로 대규모 인명피
가 21세 백인 남성 패트릭 크루시
해가 발생, 주말이 피로 얼룩졌다.
어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텍사스주의 국경도시
당국은 사건 발생 전 커뮤니티사
엘패소의 월마트에서의 총기 난
이트 ‘에잇챈’(8chan)에 게시된 인
사 사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26
종 차별주의적 내용의 성명서를 올
명이 다쳤다.
린 사람이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인지 등을 검토하고, 이번 총격 사
면 4일 새벽에는 오하오주 데이턴
건이 ‘증오 범죄’와 연관돼 있는지
의 오리건지구에서도 총기 난사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10명이 숨 지고 최소 26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출동하자 별다 른 저항 없이 월마트 건물 밖에서
주말 동안 두건의 총기 난사 사
스스로 무장을 해제한 뒤 체포됐다.
건으로 30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용의자 크루시어스가 게시한 것
다친 것이다.
으로 보도된 성명서에는 이번 공
미국 내 총기규제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격이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특히 텍사스주 월마트 총기 난사
4쪽 분량의 성명에는 인종이 섞
의 백인 남성 용의자는 ‘히스패닉
이는 현상이 미국을 망친다는 주장
의 텍사스 침공’에 대한 대응이라
과 인종에 따른 영토 분할 제안, 뉴
이다. 이곳은 범죄 현장인 앨페소
오전 1시에 오리건 지구에서 총기
다. 근처에 정기 순찰을 하던 경관
는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증오
질랜드 테러범에 대한 칭찬도 들어
에서 차로 10시간(약 1천㎞) 떨어
난사 상황이 벌어졌다”며 피해자
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천만다행”
범죄’ 가능성도 제기된다.
있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진 곳이다.
9명이 숨졌고 용의자도 사망했다
이라고 말했다.
▲오하이오주 총격 사건 현장에서 사상자를 옮기는 구급대원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총격 현장
엘패소는 멕시코와 접경한 대표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오리건지
동영상에 따르면 백인 남성 용의
적 국경도시로 사건 현장은 국경
구에서는 이날 오전 1시께 총격 사
자는 소총으로 무장한 채 총격 소
으로부터 불과 8㎞ 떨어진 곳이다.
건이 발생했다.
음 방지용 귀마개를 하고 범행했다.
크루시어스는 텍사스 앨런 출신
데이턴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
고 밝혔다. 데이턴 경찰 관계자는 현지 매체
데이턴은 오하이오주 서부에 있는 인구 14만명의 작은 도시다.
인 데이턴 데일리 뉴스에 “총격 사
<연합뉴스>
건은 아주 짧은 시간에 마무리됐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친 것으
트럼프“텍사스 총격은 비겁한 행동… 변명의 여지 없다”
로 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엘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
그러면서 “멜라니아와 난 텍사스
주민들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오
일 20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주
의 위대한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기
하이오 데이턴 주민들에게 신의 축
엘패소 ‘월마트 총격 참사’를 가리
도를 보낸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복이 있기를”이라고 적었다.
켜 “비극적일 뿐만 아니라 비겁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
잇단 ‘총격 참사’를 계기로 민주
직후에 올린 트윗을 통해 “주(州),
당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총기 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역 당국, 법 집행기관과 협력 중”
제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이같이 밝히고 “난 오늘의 증오에
이라면서 “주지사에게 연방정부의
이는 등 미국 정치권 내에 총기 규
찬 행동을 규탄하는 이 나라의 모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밝
제 문제가 재점화하는 가운데 트
든 사람들에 동조한다”고 말했다.
힌 바 있다.
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총기 규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총기난사 소식에 오열하는 미 텍사스 주민
이어 그는 “무고한 사람들을 죽
이날 오전 10시께 멕시코와 접한
이는 것을 정당화할 어떠한 이유나
국경도시 엘패소 동부의 쇼핑단지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지적했다.
내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 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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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주요위협’인식 미국인 2년 사이 75%→53% 줄어” 북핵을 ‘주요 위협’으로 인식하
해 들어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는 미국인 비율이 2년 사이에 75%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에서 53%로 줄어들었다는 여론조
북한 지도자들이 북핵 프로그램에
사 결과가 나왔다.
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해소하는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 리서치
데 ‘진지하지 않다’고 밝혔고, ‘진지
센터’가 지난달 10일부터 15일 사
하다’는 응답은 35%에 머물렀다.
이 미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작년 조사에서는 ‘진지하지 않다’
실시해 같은 달 30일 발표한 ‘미국
는 응답이 49%였고, ‘진지하다’는
이 직면한 세계적 위협’ 관련 여론
응답은 38%였다.
조사에서 북한 핵프로그램이 ‘미국
올해 조사에서 특히 민주당을 지
에 대한 주요 위협’이라고 답한 응
지하는 응답자 중 67%가 북한의 비
답자 비율은 전체의 53%로 집계됐
핵화 의지에 대해 ‘진지하지 않다’
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
는 답변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일 보도했다.
는 작년(49%)에 비해 18% 포인트
이는 75%를 기록했던 2년 전 조
증가한 것이다.
사결과에 비해 22% 포인트 감소
퓨 리서치센터는 “지난 2년간 세
한 것이다.
계적 위협에 관한 미국 여론은 변
2017년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
했다”며 “2017년과 비교했을 때,
사일 시험발사에 급피치를 올리면
지금은 중국의 영향력과 이란 핵
서 심각했던 북미 간의 긴장관계 가 두차례 북미정상회담(작년 6월 과 올해 2월)과 북미정상 판문점 회동(올해 6월 30일)을 거치는 동
프로그램을 주요 위협으로 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함 께 북측으로 넘어갔다가 남측으로 돌아오는 모습.
시각이 높아졌지만, IS(이슬람국
로 분석된다.
라고 보는 시각은 상당히 줄었다”
었다. 야당인 민주당 지지 응답자
협으로 평가했다.
안 호전되면서 북핵에 대한 미국
지지하는 정당별로 응답자를 구
의 54%, 여당인 공화당 지지 응답
반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
인들의 위협 인식도 완화한 것으
분해서 집계한 결과도 큰 차이가 없
자의 52%가 각각 북핵을 주요 위
한 미국인들의 부정적 인식은 올
가)와 북핵 프로그램이 위협적이 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미국인 51%, 북한을 적으로 간주… 부유층일수록 부정적 인식” 미국 성인 중 절반 정도가 북한을
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24%로 집
인종별로는 백인 응답자의 53%
‘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
계되는 등 미국인 4분의 3이 북한
가 북한을 적대국으로 평가해 흑
가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
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인(49%), 히스패닉(46%) 보다 많
송이 6일 보도했다.
나타났다.
았다. 이와는 별도로 유가브가 지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 트’와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유가브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부유 층일수록 더 두드러졌다.
난 2일과 3일 미국인 1천 명을 대 상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YouGov)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
가족소득이 연 10만 달러(약 1억
신뢰를 강조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
까지 미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
2천만원)가 넘는 응답자 중 62%가
근 트위터 글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로 실시한 12개국에 대한 인식 조사
북한을 적대국으로 간주했고, 24%
물은 설문조사에서 52%가 긍정적
결과 북한을 적대국으로 간주한다
가 ‘비우호적’이라고 답했다. 반면
이거나 무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
는 응답이 51%였다. 이는 12개국
연 수입 5만 달러 이하 응답자 중
지만 48%가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대통령의 지난 2일 트위터 글로, “
은 김 위원장의 지도력 아래 얻을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에서는 45%가 북한이 적대국이라
고 VOA는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신뢰를 어겨 나를 실
수 있는 게 아주 많고 잠재력이 무
망시키길 원하지 않는다”며 “북한
한하다”는 내용이었다. <연합뉴스>
또 북한에 대해 ‘비우호적’이라
고 답했다.
설문의 대상이 된 것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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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식
“美법무부, 텍사스 총격범 연방 증오범죄 기소 무게… 사형가능” 미국 법무부는 지난 3일 미 텍사
상태에서 개머리판이 있는 라이플
스주 국경도시 엘패소 시내 월마트
(엽총) 스타일의 총기를 조준 사격
에서 총기를 난사해 20명의 목숨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앗아가고 26명을 다치게 한 뒤 체
용의자의 총기에는 앞으로 휘어
포된 총격 용의자 패트릭 크루시
진 형태의 긴 탄창이 달려 있어 한
어스(21)를 ‘연방 증오범죄’(federal
번에 다량의 총탄 발사가 가능했을
hate crime)로 기소하는 방안에 무
것으로 보인다.
게를 두고 있다고 AP통신이 이날
이날 총격은 2017년 11월 텍사
보도했다.
스주의 한 교회에서 26명을 숨지게
법무부 내부 의사 결정 과정에
한 총기 난사 이후 2년 만에 가장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건이다.
가 연방 증오범죄로 기소될 경우
엘파소 현지 병원 의료진은 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될 가
송된 부상자 가운데 3명이 중태여
능성이 커 보인다.
서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체포된 총격 용의자 크루시어스
우려된다.
는 현재도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
엘파소 델 솔 메디컬 센터의 의
는 가중 일급 살인 혐의로 엘패스 시내 구치소에 구금됐다. 용의자
사 스티븐 플래허티는 AP통신에 “ ▲엘패소 총격 현장에 출동한 경찰
모두 11명의 총격 부상자가 후송
에게 변호사가 있는지는 알려지
게 하고 10여 명을 다치게 한 극우
은 사상자를 낳았다는 점에서 극
핑객이 몰린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
돼 치료받았으며, 연령대는 35세부
지 않았다.
단체 회원 제임스 알렉스 필즈(22)
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더 큰 것으
사했다. 엘패소 전체 인구는 약 68
터 82세까지 걸쳐 있다”라면서 “많
에게는 종신형과 징역 419년형이
로 내다봤다.
만 명이다.
은 환자가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수
지난 2017년 8월 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 집회
내려졌다.
크루시어스는 전날 오전 10시께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총격 현
술실로 들어갔으며, 여러 번 수술
에 맞서는 맞불 집회 참가자들을 향
익명을 요구한 법무부 소식통
엘패소 시내 동부 쇼핑단지 내에 개
장 CCTV 영상을 보면 크루시어스
을 받은 환자도 있다”라고 전했다.
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을 숨지
은 크루시어스의 총격이 훨씬 많
학 시즌을 앞두고 3천 명 가까운 쇼
가 총격 소음을 막는 귀마개를 한
<연합뉴스>
총격 상흔 아물지 않았는데… 美 텍사스 총기소지 완화법 9월 발효 지난 3일 엘패소 동부 쇼핑단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에서 지난 주말 텍사스주와 오 하이오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와 관련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총기 난사는 ‘악의 공격’이라고 비난 하며 총기폭력 확산에 대응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주 의회에서 통과됐다.
안에 두도록 하고 있다.
내 월마트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미국총기협회(NRA)가 공공연
하지만 주 하원 법률 2363호는
사건의 상흔이 아물지도 않은 미
하게 법률 통과를 위해 로비했다.
부모들에게 안전과 보안을 지키
국 텍사스주에 9월부터 공공장소
엘파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기 위해 총기 소지를 허용해 배치
총기 소지를 완화하는 법률이 발
서 지난 주말 잇단 총기 난사로 31
효한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6
명이 숨진 가운데 NRA는 전날 성
상원 법률 535호는 교회, 예배당
일 보도했다.
명에서 “이런 비극을 정치화하는
에서의 총기 소지 금지 조항을 제거
텍사스주 총기 소지법은 미국에
데 동참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했다. 2016년 예배당 총격사건 때
서 가장 덜 제한적인 것으로 합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총
무장한 신도가 총격범을 잡는 데
적인 총기 소지자가 교회, 이슬람
격 사건이 발생한 오하이오주 데이
사원, 유대교 회당(시너고그), 아
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7일 차례
파트단지, 아동 위탁시설, 공립학
로 방문할 예정이다.
교 부지에서 총기를 소지할 수 있 게 허용했다. 이 법률은 지난 6월 회기 텍사스
텍사스 주 하원 법률 1143호는 학교 관내에서는 교직원이나 방문 자가 화기류를 잠금장치가 있는 차
되고 있다.
큰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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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19 KOREAN JOURNAL 미국 소식 A58
A 57 AUG 9, 2019 KOREAN JOURNAL 스포츠 소식
美 연방공무원 사칭하며 불체자 돈 뜯은 40대, 징역 10년 미국 법무부 산하 법 집행기관
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속 공무원을 사칭하며 불법체
검찰은 피해자 수가 시카고 지
류자들로부터 30만 달러(약 3억6
역 20명을 비롯 수십명에 달한다
천만 원) 이상을 갈취한 텍사스 남
고 부연했다.
성에게 징역 10년형이 선고됐다.
곤잘레스는 미국 시민권자와 합
형기를 모두 마친 후 3년간 보호 관찰을 받도록 하라고 판결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3월 전신사기 혐의와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31일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법적 체류 신분을 가진 이들에게
연방검찰 존 배쉬 검사는 “이번
따르면 피고인 모데스토 곤잘레스
는 DEA가 압류한 장비 등을 팔겠
사례는 우리가 불체자를 포함한 모
(47)는 연방 마약단속국(DEA) 특수
다고 유인해 수만달러를 챙긴 것으
든 범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정의
요원을 자처하며 일리노이 주 시카
로 전해졌다.
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사기를 당해도 좋은 사람은 없다”
고와 텍사스 주 오스틴 등에서 합
검찰은 “곤잘레스는 DEA 요원이
법적인 체류 신분을 얻으려는 이
아니고, 합법적 체류 신분 취득을
민자들에게 금품을 뜯어내다 당
도울 능력이 없으며, DEA 압류 장
검찰은 곤잘레스가 이번 사건 이
국에 적발됐다.
비를 팔 자격도 없다”고 강조했다.
전에도 법 집행 공무원을 사칭한 혐
연방 검찰은 곤잘레스가 불체자
연방법원 텍사스 서부지원에서
의로 2차례, 공무원 사칭을 통한 금
들에게 ‘추방 위협’을 가한 뒤 “합
31일 열린 재판을 주재한 리 이켈
품 갈취 혐의로 1차례 유죄 판결을
법적 체류 신분 취득에 도움을 줄
판사는 곤잘레스에게 징역 10년형
받은 일이 있다고 덧붙였다.
수 있다”며 수천불씩을 요구했고
과 아울러 피해자들에게 갈취한 돈
나중에는 본인에게 ‘세금’까지 내
을 모두 갚으라고 명령했다. 이어
고 말했다.
<연합뉴스>
외교부“텍사스주 총격 사건 한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4일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 한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현지 한인회 및 영사협력원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파악 했지만,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 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홈페이지 등에 사건 상황 전파 및 신변안전 유 의 공지를 게재하는 등 우리 국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도시인 엘파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 말인 3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 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21세의 백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연합뉴스>
▲3일 미국 텍사스주 국경도시 엘패소에서 총을 든 남자가 대형 쇼핑단지 내 월마트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CCTV에 잡힌 것이다. 이날 월마트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으며 경찰은 현장에 서 21세 백인 남성 패트릭 크루시어스를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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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
AUG 9, 2019 KOREAN JOURNAL
돈 많이 번 여성 스포츠인 상위 11명 전원‘테니스 선수’ 최근 1년간 가장 수입이 많은 여 자 스포츠 선수 1위부터 공동 10위 까지 상위 11명이 모두 테니스 선 수들로 채워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7일 (한국시간) 발표한 2019 여자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세리나 윌리엄 스(미국)가 최근 1년간 2천920만달 러(약 355억원)를 벌어 이 조사에 서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018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선수들이 번 상금과 급여, 보너스, 후원금, 출연 및 초청료 등을 더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윌리엄스는
▲7월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 오사카.
▲세리나 윌리엄스
대회 출전 상금 등으로 420만달러
간 수입 조사에서 2천만달러를 넘
180만달러로 3위에 오른 것을 비
를 벌었고 후원 및 초청료 등으로
긴 것은 윌리엄스와 마리야 샤라포
롯해 공동 10위까지 모두 테니스
2천5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
바(러시아), 리나(중국)에 이어 오
선수들로 순위표가 채워졌다.
로 집계됐다.
사카가 통산 네 번째다.
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
포브스는 “연간 수입이 500만달
속 1위는 샤라포바가 차지했고, 이
러를 넘긴 여자 선수는 15명으로 집
후 최근 4년간은 윌리엄스가 1위
테니스가 아닌 종목 선수로는
계됐다”며 “이는 같은 기간 1천300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위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샤라포바와 리나도 모두 전·현
미국 축구 국가대표 알렉스 모건
명의 남자 선수들이 500만달러를
한국 선수의 역대 이 조사 최고
호주오픈 정상에 오른 오사카 나
직 테니스 선수들로 여자 스포츠
이 580만달러로 12위에 오른 것이
넘긴 것과 비교된다”고 분석했다.
순위는 2014년 김연아(피겨스케이
오미(일본)로 2천430만달러를 기
에서 ‘테니스 강세’를 확인할 수 있
최고 순위다.
록했다.
는 대목이다.
포브스의 여자 스포츠 선수 연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1천
골프 선수로는 에리야 쭈타누깐( 태국)이 530만달러의 수입으로 15
다만 상위 15명의 총수입은 1억4
팅)의 4위다.
천600만달러로 지난해 조사의 1억
<연합뉴스>
3천만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보너스 183억원을 향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작
3’는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 로이(북아일랜드), 맷 쿠처(미국) 로, 각각 2천887점, 2천315점, 2천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8일부터
183억원 잭폿을 위한 서바이벌 경쟁의 막이 올랐다.
명,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는 30 명만 초대를 받는다.
313점의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대회 결과에 따라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투어 챔피언십까지 마치고 페덱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이 요동칠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7
스컵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선
수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
천370야드)에서 열리는 노던 트러
수는 1천500만달러(182억7천만
국)도 보너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트다. 플레이오프는 노던 트러
원)라는 엄청난 보너스 상금을 받
우즈는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스트를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는다. 지난해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에서 컷 탈락한 이후 노던 트러스
(15∼18일), 투어 챔피언십(22∼25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받은 1
트를 준비해왔다.
일)까지 3개 대회로 구성된다.
천만달러에서 500만달러가 증액
우즈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지난해까지 열렸던 델 테크놀로
됐다. 정규시즌 대회 우승자는 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30
지 챔피언십이 빠지면서 플레이오
통 5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를 가
인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프 대회가 4개에서 3개로 줄었다.
져갔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
서 정상에 오르는 드라마를 썼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
600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플레이
강성훈(32), 이경훈(28), 김시우
위 125명만 플레이오프 첫 대회
오프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 번에
(24)와 교포인 케빈 나(미국), 대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윈
인 노던 트러스트에 참가할 수 있
2천점을 딸 수 있다.
리(뉴질랜드)도 플레이오프 진출
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다. BMW 챔피언십에는 상위 50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톱
125인 명단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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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443-857-01 스마일 목사의 행복 클리닉
부부 싸움 10계명 부부 상담을 하면서 대화를 하기 어려워하는 부부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소개하는 대화방법이 있습니다. 게리 채
문제는 없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부부 사이의 친밀감을 방 해하는 장벽으로 남게 됩니다.
프먼(Gary Chapman)의 ‘ 병든 대화기술 4가지 ’ 인데 부 정적인 대화들의 패턴을 4종류의 새로 비유한 것입니다.
8.창조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라.
생각이 떠오르
는 대로 제시하고, 결과를 검토하고, 계획을 짜서 사용하 고 평가하라.
이상에서 살펴본 네 가지 유형의 대화방법은 부부 사 이의 친밀감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것들입니다.
9.약속을 맺으라. 하나님이 언약(갈등의 끝, 화해, 언 약)의 상징으로 무지개를 하늘에 두신 것처럼, 우리도 역시
(1) 비둘기: 이 유형은 상대방과 부딪히는 게 싫어서 무
결혼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깨집니다. 의사 소통의 결
조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여, 양육 방식의 차이, 재정 지출의 방법에 대한 의견 차이
“당신이 어떻게 해도 나는 괜찮아”라는가, “당신이 행복하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마다 보유
10.사랑으로 잊고 친구가 되라. 우리의 용서는 끝이
면 나도 행복하지”라고 늘 말합니다. 비둘기 남편(아내)들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한 가지 공통점은 ‘불공평하다’
없다. 우리가 상처를 털어 내려고 애쓰는 만큼 용서란 하나
은 항상 배우자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려고 하고, 조금이
라는 느낌입니다. 여러 이혼들의 배후에 자리잡은 실제 이
의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속적으로
라도 배우자가 불편해하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합
유는 한쪽 배우자가 어떤 중요한 문제를 공평하게 함께 나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대화를 나누면, 우리는 사랑, 존
니다. 비둘기는 자신의 감정과 상관없이 배우자의 비위를
누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중, 그리고 신뢰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생
거슬리지 않고 거의 모든 일에 배우자의 의견을 따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부당한 느낌을 처리하기에 앞서서 부부
산적인 대결을 촉진하게 될 것이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마음의 평화만을 유지하겠다는
는 서로에게 분명히 그것을 전달해야 합니다. 의사소통의
배우자는 결국은 혼자 남게 됩니다.
첫걸음은 배우자와 함께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것입니다.
갈등이 해결된 뒤에는 약속을 마무리 짓는 태도를 취한다. 필요하다면 사과하라.
결혼 생활에서 갈등이 생기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은 부
문제가 있는 부부의 가장 흔한 불평은 상대방이 의미 있
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하는 거짓말 중 하
(2) 매: 이 유형은 배우자에게 모든 잘못의 원인이 있다
는 대화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들이 결혼 생
나입니다. 갈등은 인간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것이고 불가
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나도 잘못한 게 없으며, 항상
활을 하면서 겪는 부당함이나 불공평함을 처리하기란 쉽
피한 것입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며, 언제나 조화로울 수는
옳다고 주장합니다. 늘 “ 당신이 잘하는 게 뭐가 있어요. 제
지 않습니다.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믿는 사
없습니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 많은 갈등을 겪게 됩니다.
대로 하는 일이 없잖아 ”라고 말합니다. “ 도대체 사람이
람만큼이나 불공평하다고 비난을 받는 배우자도 힘들어
갈등을 건강한 방법으로 다루면 관계를 더욱 강하게 하지
왜 그렇게 멍청해요. 머리에 이상이 있는 거 같아. 도저히
하기 때문입니다.
만, 잘못된 방법으로 다루면 관계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이해가 안 가네. 내가 당신 같았으면, 그렇게는 안 해 ”라 고 주장합니다. 수많은 비난을 퍼붓는 매의 특징은, 항상 비난만 한다는 것입니다. 즉, 비난을 위한 비난만 할 뿐이
행복한 부부들은 서로의 다른 점들을 잘 해결하면서 산다 이런 부부들을 위해 리사 엥겔하르트(Lisa Engelhardt) 는 ‘ 부부 싸움에 대한 열 가지 계명 ’ 을 제시합니다.
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어떠한 긍정적인 시도도 하지 않습 1. 약속을 하라. 시간과 장소는 두 당사자끼리 동의
가족을 이해해보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주장
할 수 있어야 한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에베
만을 내뱉을 뿐입니다.
소서 4:26). 2. 진짜 문제를 털어놓으라. 논쟁을 벌이는 진짜 문
람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
제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싸움을 많이 한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입니다. 이들은 항상 바른 말만 하고, 배우자가 싫은 소리
3. ‘나’라는 진술을 사용하라. ‘ 나 ’라는 진술은 자신이
를 해도 전혀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논
겪은 사건을 중립적, 비판단적, 합리적으로 설명하게 한다.
리적인 분석을 시작합니다. 이런 배우자를 대하면 인간을
4.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우리는 언제나 이것에
대하는 것 같지 않고 마치 컴퓨터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능숙하지 못하다. 우리는 나쁜 감정도 있고 좋은 감정도 있
올빼미형 인간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논리적인 해
다고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있는 그대로의 것
답을 제시합니다. 조용하고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논리 정
이다. 사실을 보고하는 것은 정당하다.
연하게 설명합니다. 너무 논리가 정연하기 때문에 도저히 반론을 제기할 수가 없게 만듭니다.
5. 들으라. 싸우는 문제에 귀기울이는 것은 우리가 다 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들을 발견하기 위해 의자 끝에 앉 아서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상
(4) 타조: 이 유형은 피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타조는 적이 공격을 해오면
태를 유지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6. 자신을 웃기라. 갈등의 한복판에서 웃기
모래에 머리를 쳐 박고 적을 보지 않습니다. 타조형은 다른
란 어렵다. 그렇지만 유머는 우리로 하여금 둘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자신의 의견
사이의 좋은 감정을 갖게 만든다. 웃음은 긴
과 맞지 않는 경우라면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타조형 인간
장과 위협감을 갖춘다. 그렇지만 조심하
은 다른 사람의 말에 직접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라. 유머와 냉소 사이에는 긴밀한 유대
어떤 일에도 반대를 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습
관계가 있다.
니다. 마치 돌덩어리처럼 무반응입니다. 배우자의 말이 마
게 이야기할 수 있고, 갈등을 해결하는 중에도 서로의 의견 과 느낌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하는 부부가 되길 바랍니다.
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참조하지 않습니다. 배우자와
(3) 올빼미: 이 유형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
는 데 동의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에 대해 솔직하
7.안정을 유지하라. 갈등이 격
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대화의 주제를 바꿉니다. 대다수의
해지면, 처음의 문제들을 반복하는
타조형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깊이 대화하기를 거부합니다.
게 필요할 수도 있다. 싸움이 불가
왜냐하면 진지한 논쟁을 하는 게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래
피할 것 같으면, 휴전을 청할 필요
서 무슨 대가를 치르든지 그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일단 피
도 있다. 나중에 서로 동의한 시간
하면 문제가 없어질 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으로 이야기를 미루라.
김성호 목사 텍사스 기쁨의 교회 담임 남부개혁대학 & 신대원 기독교 상담학 교수 문의: 443-857-0129 1414 Longhorn Dr. Houston, TX 77080 (휴스턴 한인 노인 회관) Joyfulpca@gmail.com www.Joyfulp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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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컬럼
AUG 9, 2019
조원국 회계사의
KOREAN JOURNAL
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의사, 치과의사의 세금과 절세 고소득 전문직의 대표인 개업 의사와 개업 치과 의사들
금 더 주의하자!
의 회계 세무상담을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받게 되는 질문 이 있는데 첫째는 예상보다 많은 세금을 부담한다는 것이
다른 일반 의사들에 비해서 현금 매출의 비중이 높은 개
고 둘째는 절세를 위해 좋은 전략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것
업 의사들은 국세청 ( IRS ) 세무감사의 비율이 높은것으로
이다. 나의 회계 서비스를 받는 개업 의사와 치과 의사들의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해당되
고객들을 보면 대부분 고소득에 해당되어서 세금부담도 높
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의사들에 비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
고 그와 함께 바쁜 것도 사실이다. 그들에게 회계 및 세무
지 않는 현금매출의 치료가 많다 보니 그에 따른 소득의 누
자료를 차분하고 꼼꼼하게 정리하고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
락과 과다한 비용 공제, 그리고 오너의 불법적인 회사 자금
다. 그렇다 보니 세금부담이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
인출이 IRS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오너가 가져가는 돈
이에 대한 이유와 대책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부족한
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 회사로 부터 받
것이 사실이다.
은 보너스인지 월급인지 배당금인지 아니면 회사에 빌려주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오늘의 칼럼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
기는 내년 1월이 아니라 금년11월말과 12월초 이어야 한다.
는 바램으로 이 글을 준비했다.
정리하자. 정확하게 정리하여 담당 회계사에게 알려주어야 의료장비 구입을 통한 감가상각의 절세전략도 타
가결산 ( Interim ) 은 중요하기에 반드시 해야 한다!
었던 융자금액을 되돌려 받는 금액인지 조금은 보수적으로
이밍이다!
한다. 분명하게 구분되지 못한 오너의 금액은 모두 급여처 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국세청의 입장이다.
비지니스의 한 해를 정리 하는 재무제표는 보통 다음해 1
고가인 병원시설이나 장비 투자에 대한 세금혜택을 볼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들이 있다. 세금부담이 높다고 하
월과 2월에 마감되지만 이에 앞서 12월초에 할수 있는 가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Internal Revenue Code, Section
여 개업 의사들과 치과 의사들이 세법을 연구하여 절세계
산 ( Interim ) 만큼 절세절략에 중요한 것이 없다.
179 – 감가상각비 조항이다. 예를 들어, 의료 장비를 70,000
획을 세우는 것보다 개업의들과의 오랜 경험과 실무를 통
세금보고서 마감은 3월 15일, 4월 15일 이지만 그때가 가
달러에 취득했고 그 수명이 5년이라면 매년 14,000 달러씩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세무전문가와 상담하고 회계 세무
까이 되면 너무 늦어서 재무제표를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감가상각비라는 비용 항목으로 공제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
업무를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충분하지 않다. 11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런데 Section 179 감가상각 조건에 맞으면 구입 첫해에 취득
12월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1월부터 11월까지의 은행서류
가액 전액을 당기 비용으로 공제할 수 있다. 자본적 지출에
와 신용카드 서류를 준비하여 담당 공인회계사 세무사에게
해당되는 의료장비 $70,000 지출은 2019년에 전액 $70,000
보내어 가결산을 해 보도록 하자. 가결산을 통해서 대략적인
모두 공제 비용으로 공제되어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재정상태 및 손익계산을 미리 해보는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앞서 언급한 가결산과 함께 올해 남은 투자 계획이 있다면 남은 몇달동안 실행하자. Section 179 에 의하면 2019년 기
이렇게 준비된 가결산에 12월에 예상되는 매출액과 비용
계지출, 장비구입, 가계공사 등의 자본적 지출 금액중 최대
을 추가하여 12월분 예상결산 자료를 만들어 이번연도 대
$1 Million 까지 해당연도 100% 감가상각으로 절세효과를
략적인 과세소득 ( Taxable Income ) 를 통해서 예상 세금
누릴수 있다. 실행하지 못한 2019년 투자, 지출이 있다면 세
액을 계산할 수 있다. 이러한 작업들이 올 해 절세전략의 첫
무 전문가와 상의하자. 절세도 타이밍이다.
걸음이고 시작점이다. 그렇다면 개업 의사들의 세금보고에 있어 가장 바쁜 시
특정분야의 세무전문가들이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절 세 방법들이 있다.
★ 다음 칼럼 8월 23일에는 국세청 ( IRS ) 에 추징세금에 대한 항소 (Appeal ) 가능한가요? 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현금매출의 비율이 높은 개업 ( 치과 ) 의사들은 조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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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컬럼
AUG 9, 2019
KOREAN JOURNAL
유양진목사
벽시계와 딸기 케이크 싼타 바바라에서(CA) 우여곡절 끝에 교
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되면 단숨에 일본을 따라 잡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면
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개척멤버 없이
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걸 어떻게 받아들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창12:2)고 약속하셨고 또
교회를 시작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상
고 이해해야할지 민망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
황이었습니다. 경제적인 것은 차치하고 우선 같이 예배 볼 사람
현재의 한일관계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여러 경로
려 했을 때 하나님은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 같이
이 없었습니다. 겨우 엘살바도르 여자와 결혼한 김집사 한 분 뿐
를 통해 들어보는 가운데 관심을 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
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맨 땅에 헤딩하는 꼴이라 말하는데 내겐
금의 한일관계는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미 예고된 것이
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盛)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
정말 그러했습니다. 이러한 때 교인 한 가정이 들어온다는 것은
라며 몇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첫째는, 문대통령의 취임직 후
래와 같게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창22:16-18)
그 기쁨과 반가움에 대해 아무리 말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아베수상이 축하전화를 했을 때 문대통령은 “한국민 대다수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
교회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싼타 바바라대학(UCSB)에 유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재협상이 필
닷가의 모래알 같이 번성케 하시겠다는 그 약속이 이뤄진 때
학, 혹은 교환학생들이 교회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또 부산 경성대
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것입니다.(2017년 5월 12일) 이 전
는 다윗시대였습니다.(대상27:23) 그렇다면 다윗은 하나님의
학 정치외교학과 교수 가정이 한국에서부터 오셔서 등록함으로 마
화는 친구간의 통화가 아니라 아베수상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문
뜻대로 주변국들과 평화를 누려야 할 텐데 다윗은 남북 이스
치 개척교회가 성공한 것처럼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덕담을 주고 받는 자리에서 이런 민감
라엘을 통일시킨 다음 그는 곧 전쟁과 정복과 무참한 살육, 그
일, 데일리가게를 운영하는 집사님 내외분이 등록했는데 이 분들
한 문제를 전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리고 과중한 조세로 세력을 확장시키고 그의 조상인 아브라함
은 우리와는 아무 상관 없이 자발적으로 들어오신 분들이었습니
또 한 가지는, 2018년 9월 21일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과 이삭과 야곱이 맺은 영구평화조약(창18:16-33, 창26:28-31,
다. 천군만마(千軍萬馬)를 얻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교회
회담 오찬자리에서 “미국은 우리의 동맹이지만 일본은 우리의
창31:43-55)을 파기하고 주변 국가들을(불레셋, 아람, 다메섹,
에 나오겠다고 약속도 했습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싼타 바바라에도
동맹이 아니다” 이것은 아베의 면전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발언
하맛, 모압, 암몬, 에돔 등) 차례로 정복해 버리고 이스라엘의 영
교회다운 교회가 세워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한 내용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말을 외교석상에서 그것도 ‘대
토를 확장하게 됩니다.(역대상18장-19장)
그들이 등록한 후 어느 한날 그 집사님 가게에 심방을 가게 되
통령’이 직접했다는 게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성경은) 다윗이 조상들이 맺은 영구평
었습니다. 빈손으로 갈 수 없어서 지금 기억으로는 한 40불 정도
마지막 한 가지는, 이른바 ‘취임1주년 축하’ 딸기 케이크에 관한
화조약을 무시하고 이 같은 전쟁을 통한 영토확장은 하나님의
되는 벽시계를 정성껏 포장해서 가게에 가지고 갔습니다. 아직
문제입니다. 2018년 5월 9일 일본 도쿄 총리공관에서 열린 한일 정
뜻에 위배됨을 천명하기 위해 ‘모세오경’을 기록했다는 주장
손님이 붐빌 때가 아니라 그런지 가게가 한산했습니다. 우리 부
상회담 오찬에서 아베수상은 ‘문재인대통령 취임1주년 축하드립
도 있습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나라’를 자신의 나라, 즉
부를 반갑게 맞이하시는 집사님에게 “이제 막 시작한 우리교회
니다’라는 내용을 한글로 적은 카드와 함께 딸기 케이크를 문대통
‘다윗의 왕국’에 대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요압장군에게 인구
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거금(?)을 드려 정성껏
령 앞에 내 놓고 “같이 드십시다!”라고 했을 때 문대통령은 “이가
조사를 지시하게 됩니다. 요압은 목숨 걸고 이 일을 만류했으
장만한 벽시계를 심방기념으로 집사님에게 드렸습니다.
안 좋아 단 것은 못 먹는다”면서 사양하자 그 순간 아베총리와 일
나 다윗의 의지를 꺾지 못하고 인구조사를 감행하게 되자 하
그런데 이 친구가, 받아든 시계 앞뒤를 번갈아 보면서 “이게 뭡
본측 참모들이 매우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나님은 이 일을 악하게 보시고 다윗을 응징하셨는데 사흘 동안
니까?”라고 묻기에 “벽시계”라고 했더니 “흔해빠진 게 시곈데
정상회담 오찬자리에서 상대국의 수상이 내 놓은 케이크를 면
이스라엘백성이 전염병에 의해 죽은 사람이 무려 7만 명이나 되
뭐 이런 걸 가지고 오십니까? 이거 우리 가게 필요없어요.” 아
전에서 먹지 않겠다고 사양하는 것은, 심방용 시계를 풀어보지도
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대상21:1-15) 한 사람의 무모함이 돌
니, 그러면 나에게 다시 돌려주든가 아니면 우리가 가고 난 뒤
않고 선물을 가지고 온 담임목사 앞에서 쓰레기 통에 집어 던지
이킬 수 없는 국가적 재난을 초래했던 것입니다.
에 삶아 먹든 밟아버리든 하면 좋을 텐데 우리가 보는 앞에서
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케이크를 대접하는 사
일본 정부의 경제도발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은 ‘적반하장’
포장을 뜯지도 않은채 뒤쪽 구석에 놓여 있는 쓰레기 통으로 집
람 앞에서 먹지 않겠다면서 사양한 그 배경에 무슨 중요한 의미
이라며 엄중하게 경고한 것처럼 ‘일본의 도전’에 대해 강력한
어 던지는 것을 보고 순간 졸도할 뻔 했습니다. 평생을 목회하
가 담겨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 몇 가지 사례에서 보여준 문대통
대응으로 기업과 국민들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해 봅니
면서 별의별 교인들을 다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무식한 놈’은 처
령의 외교결례가 오늘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는 평가에 동의
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이 한일청구권 협정을 위반하는 행
음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우리교회에 오래 있을 리가 없었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외교관이 “외교의 성사(成事)는 식사를
위를 일방적으로 하면서 국제조약을 깨고 있다”고 주장하고
니다. 2개월 정도 같이 있었는데 그 짧은 시간 속에 그들이 보여
어떻게 대접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이)국제간의 약속을 지킬지에 관한 문
준 행동들은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비신앙적이고 비인격적인이고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관계를 원상회복시키는 방법은 의
제”를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강제징용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세계 최대의 빈국인
지난 주간 일본의 아베 내각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피해자 배상’ 문제와 ‘위안부 합의파기’가 문제의 중심이라 봅
북한과 ‘남북평화 경제협력’으로 일본을 따라 잡는 것보다 이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2차 경제보복 조치를 취했을 때
니다. 한국과 일본은 1965년에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국
미 역사가 되어버린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이란 국제간의
문재인대통령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교정상화를 이루었는데 이것은 국제간의 조약입니다. 그런데
조약을 다시 들여다 보고 이 글러벌 시대에 일본은 적이 아닌
일본에 대한 강경한 어조로 “맞대응하겠다” “다시는 일본에 지
한국은 과거 국가간의 협상에 대해 국내법으로 ‘국제조약 유효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가까운 우방으로 인정하고 서로를 돕는
지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
성’을 불법화시킴으로 오늘의 상황에 이르게 하지 않았나 싶습
한일관계로 발전하게 되기를 태평양 건너에서 기원해 봅니다.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는 내용을 뉴스를 통해 들
니다. 국제간의 협약을 상황에 따라 파기한다면 파국은 불보듯
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문대통령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우
뻔할 것입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파국으로 치닫는
리 모두가 기대하는 일본에 대한 비책을 내 놓았는데 “남북경제
한일관계는 모든 상황을 원위치로 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인간적인 그런 교인의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유양진목사 909-635-5515 yooy002@gmail.com
KOREAN JOURNAL
의학컬럼
AUG 9, 2019
운동생리학 전문의가 쓰는
A 71
의·학·칼·럼
Dr. 이기현 Kee Hyun Lee (DC, PT, AT, LMT, ACSM-EP)
하루 단 4분만 투자하세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 최근 수년간 고강도 운동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는 고강 도 인터벌 트레이닝 (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본적인 개념은 고강도의 짧은 운동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B 그룹은 심폐지구력이 A
시간과 짧은 휴식을 반복하여 일부러 몸에 충격을 줘서
그룹보다 더욱 향상되고 무산소 능력은 무려 28%나 더
과호흡을 유도하여 체지방 연소와 함께 근력증가와 체
향상되었다. 4분 운동이 1시간정도 소요하는 운동보다
력증진을 돕는다. 가장 인기를 얻는 주된 이유중 하나는
월등한 효과를 입증하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결과를
짧은 시간안에 높은 운동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보이는 다양한 논문과 실험들이 무수히 보고되고 있다. 타바타운동의 생리적 기전은 바로 몸이 견디기 힘들 정도의 고강도 운동에 있다. 숨이 턱까지 차는 운동을 소(심폐지구력) 운동을 동시에 하루에 단 4분만 투자하
통해 몸에 일부러 충격을 준다. 상처가 깊으면 회복시
는 운동법으로 일약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게 되었
간이 오래 걸리는 원리처럼 고강도 운동을 한 몸은 세
다. 강도있게 하루 4분간 몰입운동의 일종으로 20초 동
포대사에서 더 회복을 위해 운동이 끝나도 호흡을 통해
안 “빡세게” 했다가 10초 쉬고 또 “빡세게” 하는 운동
산소를 더 많이 가져다 쓴다 (EPOC). 이런 이유로 고강
형태로 주로 푸시업 동작과 점프동작으로 이루어진 버
도 인터벌 운동을 통해 48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방을
피 운동을 이용한다. 당연히 체지방도 빼주면서 탄탄한
에너지로 사용한다.
몸매를 만들어 준다. 숨이 턱까지 차는 고강도 운동을 할때 주의할 점은 보통 운동이라고 하면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 최소
다양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혼합한 서킷트레
준비과정이 중요하다. 고강도 운동의 단점가운데 하나
3회 라고 하는 운동공식이 일반 대중들의 뇌리에 깊이
이닝의 일종인 크로스핏에 비교하여 4분간 6-8회 세트
는 부상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다. 고강도 운동은 몸
박혀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고강도 인터벌 운
를 반복하는 타바타 인터벌 트레이닝이 초기에는 운동
을 격렬히 움직여 점프나 푸시업을 하기 때문에 순간동
동은 시간분배나 동작에 따라 타바타, 크로스핏, 필록
효과에 의문을 많이 남겼지만 다양한 실험과 논문을 통
작 과정에 관절을 잘못 사용하여 관절부상이 많은 편이
싱 등으로 달리 말하며 HIIT 운동종류 가운데 단연 대
해 타바타 운동의 효과를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현재
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적정한 체력평가와
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은 20초 운동, 10초 휴
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대표적인 운동으로 전해
운동강도를 충분히 고려한 후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식으로 구성된 한 라운드를 6~8회 반복하는 타바타 인
지고 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를 A 그룹과 B 그룹으로
터벌 트레이닝이다.
나누어 A 그룹에겐 하루 1시간, 주 5회의 보통 강도 운
상담 및 문의: 마이 헬스클리닉
동을 B그룹에겐 하루 4분, 주4회의 고강도 인터벌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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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닥터 이즈미 타바타 선생이 창안한 방법으로
을 각각 6주간 실시하게 하였다. 그 결과 A그룹은 심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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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무산소(근력)와 유산
지구력 (유산소)은 향상 되었으나 근육(무산소)에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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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컬럼
AUG 9, 2019
KOREAN JOURNAL
재정 컬럼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숨어있는 생명보험의 진실 생활의 책임이 주어진 가장에게 불행한 일이 있을 경우를 대비한 생명보험은 필요 하다. 젊은 시절에는 보험금을 대체할 수 있는 목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퇴 할 때쯤 모아놓은 목돈으로 보험금을 대 체할 수 있고 아이들도 장성했다면 생명 보험이 필요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보험 은 보험으로 투자는 투자로 구분해야 한다. 생명보험을 파는 사람은 보험을 든 사람이 사망하면 보험금이 나오고 보험료 일부가 투자되기에 불어난 돈(Cash Value)으로 나 중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필요하면 돈을 빌려서 사용 할 수 있다 등 여러 가지 유혹적인 점만을 설명한다. 그러나 투자 성 생명보험이 얼마나 위험한지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등은 전 혀 설명하지 않는다. 이런 여러 문제점을 월스트리트지는 일면에 투자성 생명보험의 커다란 문제점을 자세히 기사(Universal Life Insurance, a 1980s Sensation, Has Backfired, Leslie Scism, WSJ, Sep. 19, 2018)화 했다. 보험은 위험관리이지 투자는 아니다. 보험은 경제적인 손실의 타격을 적게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런 이유로 사고를 가장 한 보험금은 불법이 되는 것이다. 이와 반면 투자의 목적은 수익 을 기대하며 가능한 높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다. 생명보험에 대 한 진실을 순서 없이 몇 가지를 함께 알아본다. 보험회사가 만들어 낸 생명보험이나 어뉴어티와 같은 금융상 품은 일반적으로 매우 복잡하다. 복잡하면 이해하기 힘들고, 이해 하지 못하는 투자는 잘못될 확률이 높다. 보험에 가입한 투자자들 이 얼마나 후회하는지 신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보험을 파는 사람이나 가입하는 사람이 주로 나누는 대화는 투 자수익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시작부터 잘못된 일이다. 투자보다 는 사망할 때 받는 보험금 액수가 남은 가족에게 적당한지를 우 선 의논해야 한다.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그리고 원 하는 보험금만큼 가입하기 어려워서 보험금을 낮게 책정한다면 생명보험의 주목적을 상실하는 것이다. 보험 판매인이 보여주는 몇 년 혹은 몇십 년 후의 도표(Illustration)는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이 매우 낮다. 그런데도 가상적
인 수익률 도표를 보여 주는 이유는 보험 가입자에게 장밋빛 희망을 품게 하는 것 이다. 예상하는 수익률은 대부분 일어나 기 어려운 일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만성 콩팥질환 위험↑(연구)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과 비만을 부 르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
종신보험의 수수료(Commission)는 손 님이 낸 첫 일 년 치 보험료(Premium)이 다. 그 후로도 매년 프리미엄에서 몇 퍼센트가 보험을 판 사람한 테로 돌아간다. 일부 보험인은 설명하길 자기는 손님한테 직접 수 수료를 받지 않고 보험회사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보험회사는 고 객으로부터 보험료를 받아서 보험인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 세 상에 공짜는 없다. 보험회사는 손님한테 보험료를 받아서 모든 경비를 제한다. 회사 이익금도 챙긴다. 사망하는 사람한테 지급할 보험금도 미 리 계산한다. 이 모든 것을 제하고 난 후 투자하므로 투자 돈이 불어나기 어려운 것이다.
이 나와 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오래 앉아 있는 생활방식이 콩팥(신장) 건강도 악화시킨 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40~75세의 성 인 5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 구팀은 이들이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운 동 시간을 조사한 결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 이 길수록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사 실을 발견했다. 만성 콩팥질환은 혈액의 불순물을 여과하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흔히 고혈압, 당뇨 병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증상이다. 연
주식, 채권, 그리고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면 언제라도 필요할 때 돈을 꺼낼 수 있다. 그러나 생명보험에 있는 돈을 찾는 방법 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보험을 해약해야만 하고 둘째는 현금가 치(Cash Value)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다. 내 돈에서 융자받는 데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빌린 금액은 보험금에서 제한다. 보험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갚아야 하는 규정이 있다. 돈 이 필요해서 빌린 보험가입자가 갚을 목돈이 있을 확률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 보험인이 말하는 상속세가 없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부부 의 전 재산 22.8 million까지는 상속세가 면제되므로 보험금의 상속세 면제는 전혀 의미 없는 말이다.
구팀은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 인했는데, 특이한 것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을 평균 8시간에서 3시 간으로 줄이면 여성의 경우 만성 콩팥질환 발병 률은 30% 넘게 낮아졌다. 이에 비해 남성들은 그보다 효과가 덜해 15% 낮아지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활발한 신체 활 동으로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은 걷기, 조깅, 트레드밀 달 리기 등 중간 정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신체활
생명보험이 필요하다면 종신보험보다는 기간성보험(Term Life)을 고려해야 한다. 보험료의 차액을 직접 투자하면 생명보 험에서 불어나는 돈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높다. 생명보험이 투자라고 말하는 보험 판매인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동이 콩팥 건강에 바람직하며, 여성들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라 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Association of Sitting Time and Physical Activity With CKD: A Cross-sectional Study in Family Practices)는 ‘아메리칸 저널 오브 키드니 디지즈스(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실렸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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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9, 2019
A 81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코람 데오(Coram Deo) “캐스트 어웨이”(Cast Away)라는 영화가 있다. “Cast
가 깨어졌기 때문이다. 서로가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Away”라는 말은 난파되고 좌초를 당하여 고립된 곳에
렇다고 남이 감시한다고 정직하고 진실되게 행동할까?
갇혀 있다는 뜻이다. 한 남자가 홀로 무인도에 “캐스트
인간은 그렇지 않다. 남이 보고 감시하면 자신의 불법을
어웨이”(Cast Away) 당한 뒤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
더더욱 감추려고 애쓴다. 이것이 인간이다. 손바닥으로
며 고독한 상황을 그려준 영화이다. 세계적인 택배 업체
하늘을 가릴 수 없는 법이다. 진실은 속일 수 없다. 어떤
“FedEx”의 직원인 Chuck(Tom Hanks)은 세상에서 가
경우에도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보루인 하나님과의 관계
장 바쁜 사람처럼 살아간다. FedEx는 세계 220개국에
에서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40만명의 종업원을 두고 800대 이상의 화물비행기를
무너지면 설 곳이 없다. “나 자신을 속이지 마라”(無自欺),
보유하고 4만5천대의 트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새벽
홀로 있을 때 더욱 삼가야 한다(愼獨), 신뢰가 없으면 존
에 일어나 회사에 나가면 밤중에 집에 돌아왔다. 약혼녀
립이 불가능하다(無信不立)는 걸 늘 깊이 새겨야 한다.
Kelly(Hellen Hunt)조차 그의 안중에 없이 밤낮으로 바 쁜 사람이었다. 그래서 약혼녀는 늘 섭섭했다. Chuck은
예술가는 예술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 바쁠수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한다. 화가는 그림을 통해서 화가의 존재가치를 나타낸
대면하는 시간이다. 코람 데오(Coram Deo)라는 말이
다. 그림을 통해서 위대한 미켈란젤로, 고호, 고갱이 탄
어느 날 FedEx 화물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태평양 한
있다.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있는 것 같이 살아야
생했다. 음악가는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
가운데 추락해 구명조끼를 겨우 붙잡고 파도에 밀려 홀
한다는 뜻이다. 스위스 제네바의 종교 개혁가였던 칼빈
증한다. 음악을 통해서 모짜르트, 바하, 브람스, 베토벤
로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삶을 시작한다. 온 세계는
(Calvin)의 일생을 지배했던 가장 중요한 삶의 좌우명가
이 탄생되었다. 베토벤은 역사적으로 가장 천재적인 음
FedEx 화물기의 추락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Chuck은
운데 하나가 “코람 데오”(Coram Deo)라는 말이었다. 코
악가라고 할 수 있다. 작곡활동이 왕성한 26세부터 귀가
어디선가 파도에 밀려온 배구공에 사람 얼굴을 그려 놓
람 데오는 라틴어로 “Coram” 즉 “…의 앞에서”라는 뜻과
멀어지기 시작했다. 음악가가 귀가 멀어 음악을 들 수 없
고 “윌슨”이라고 부르며 매일 살아 있는 친구처럼 대화
“Deo” 즉 “하나님”을 뜻하는 두 단어가 합해져서 “하나
다면 어떻게 음악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까? 베토벤은 인
를 나누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나이가 이제 세상에
님의 임재 앞에서”라는 의미가 된다. 영어로는 “in front
류역사에서 가장 최고가는 천재적인 작곡가이며 피아노
서 가장 한가한 사람이 되었다. 그러던 중 그는 무려 4년
of God, in HIS presence, before the face of God”라는
연주가였다. 프랑스의 소설가 로맹 롤랑이 “베토벤의 전
만에 나무토막을 엮어 뗏목을 만들어 파도를 헤치고 무
말이다. 이 세상은 “사람들 앞에서”(Coram Hominibus)
기”를 썼는데 서문에는 이런 말이 있다. “신이 인간에게
인도를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승무원 전원이 죽
잘 보이려고 애를 쓴다. 사람들은 “세상 앞에서”(Coram
가장 잘못한 일이 있다면 베토벤에게서 청각을 빼앗은
은 줄 알았는데 4년 만에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왔으니
Mundo)”의 명예를 얻으려고 발광을 다 한다. 그러나 그
것이다.” 베토벤은 청각을 잃은 후에 가장 위대한 곡들
또 다시 매스컴에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다시 회사로 돌
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Coram Deo)
을 창작했다. 어떻게 음악가가 청각을 잃어버렸는데 그
아와서 가장 먼저 약혼녀를 찾아 갔지만 이미 딴 남자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구하며
토록 위대한 음악을 창작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단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이제 그
분별하며 살아야 한다.
한가지였다. 세상의 어떤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오직 영
오직 회사일 밖에는 관심이 없었다.
에게 남은 인생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약혼녀 Kelly
무신불립(無信不立)이란 말이 있다. 신뢰가 무너지면
혼의 음성과 하나님의 음성만을 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
를 두고 떠나면서 마지막 했던 간단한 한 마디는 4년동
결코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는 말이다. 너와 나의 관계에
다. 청각을 잃고 베토벤은 더 깊이 더 개인적으로 하나님
안 무인도에서 깨달은 것이었다. “이제부터 다시는 그렇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신뢰관계이다. 신뢰는 자기 자신에
과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다고 했다. 베토벤이 청각을 잃
게 바쁘게 살지 않을 거야!”
게 얼마나 정직한가에서부터 시작된다. 남이 보이지 않
고 난 후 남겼던 작품들은 아무도 흉내 일 수 없는 영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빠서 교회를 못 간다고 말한
는 곳에서 나를 속이지 않는 것이 신뢰의 시작이다. 먼저
이 담긴 곡들을 남겼다. 교향곡 제3번 영웅, 제5번 운명,
다. 바빠서 기도하지 못했다고 핑계를 댄다. 미국에서 가
나를 속이지 않아야 믿음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 하나
제6번 전원, 제9번 합창과 피아노 소나타, 비창소나타,
장 큰 Chicago의 윌로크릭(Willowcreek)교회를 담임하
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과의 믿음이 무너지
월광소나타 등이다. 18세기의 최고가는 음악가 베토벤
는 빌 하이벨스(Bill Hybels) 목사는 “너무 바빠서 기도
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
이 세월이 갈수록 더욱 위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합니다”라는 책을 썼다. 서문에서는 이런 질문으로 시작
님과의 관계가 무너진다.
한마디로 홀로 있을 때 성공했기 때문이다. “베토벤의
한다. “Too busy not to pray or too busy to pray?” (여
요즘은 사람들이 하도 거짓말을 하고 속이기 때문에
전기”를 썼던 로랭 롤랑은 “베토벤이 아무도 흉내 낼
러분은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너무 바
어느 곳에나 CCTV가 달려 있다. 중국의 인구가 13억명
수 없는 더욱 불후의 음악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쁘기 때문에 기도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을 어
이 넘는데, 모든 인민들을 다 감사한다고 한다. 그들 공산
가 청각을 잃은 후로부터 세상의 소리를 귀를 막고 영
떻게 살아야 할까? 갈수록 바쁘고 복잡한 이 시대속에
당의 욕심은 전세계인구를 전부 모니터링하고 감시하고
혼의 소리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창작활동을 했기 때
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교훈은 무엇일까?
지배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왜 그럴까? 신뢰관계
문이라.”라고 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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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525회 (2019년 8월 9일)
살다보니 … 내것을 자기것이라 쌩때를 쓰는 이도 만나고, 검정을 희다고 우기는 이도 만나게 되고, … 살다보니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바이올린 레슨, 방문레슨 --------------------------( 8 0 8 ) 3 4 3 -2 3 4 9 -과외,수학물리,공학(중·고·대학생), 한국어/English --------------------------( 8 3 2 ) 6 4 6 -2 6 3 9 -아동 미술 수업합니다. Katy 지역 --------------------------( 2 8 1 ) 9 1 2 -8 3 7 4 -미술지도(오랜경험, 다양한 프로그램) --------------------------( 2 8 1 ) 8 8 9 -9 0 4 0 -바이올린 레슨 --------------------------( 7 1 3 ) 5 5 0 -6 6 0 5 -수영레슨(개인/그룹) --------------------------( 8 3 2 ) 5 4 0 -0 9 8 6 -영어회화, 문법, 번역, 주부환영 --------------------------( 8 3 2 ) 2 3 9 -7 3 6 4 -가야금 레슨 --------------------------( 8 3 2 ) 2 6 7 -7 9 4 1 -필라테스, 자이로토닉 개인레슨(스튜디오 upperkirby) --------------------------( 7 1 3 ) 5 4 5 -4 2 1 5 -피아노레슨(Katy) --------------------------( 7 1 3 ) 7 2 5 -3 3 7 3 -초·중·고영어,수학/SAT/교사 자격증/라이스대학근처 --------------------------( 8 3 2 ) 4 3 3 -4 0 1 8 -초·중등 글짓기 논술 과외 --------------------------( 2 8 1 ) 2 5 3 -9 8 9 6 -SAT 수학과외 --------------------------( 3 4 6 ) 9 7 1 -9 4 0 5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초보자강습 --------------------------( 8 3 2 ) 7 2 2 -3 4 3 5 -피아노레슨(전공), 콩쿨/입시지도, Cinco Ranch --------------------------( 8 3 2 ) 4 0 3 -5 1 1 7
중고차매매 -2011년 ML350, 벤츠, 1만4천불, 7만1천마일 ------------------------( 2 8 1 ) - 8 4 4 - 3 4 3 6 -2010 Honda Accord, 가죽, 썬루프,7만천마일, $6,500 ------------------------( 8 3 2 ) - 6 4 0 - 3 7 3 7 -2010년 토요타 코롤라 12만마일 검은색 $5200 ------------------------( 2 8 1 ) - 8 2 7 - 1 4 1 9 -2009년 블랙 아우디3.2, 풀옵션, 10만마일 --------------------------( 2 8 1 ) 7 2 6 -9 0 5 3 -2015년,현대엑센트해치백,2만4천5백마일,만불,빨강색 --------------------------( 8 3 2 ) 7 4 4 -2 0 4 1 -일반트럭 Cash로 삽니다. --------------------------( 3 4 6 ) 2 2 1 -7 8 3 9 -2017년,폭스바겐뉴비틀터보, 블랙, 9500마일, 1만5천불 --------------------------( 8 3 2 ) 4 7 5 -0 0 7 0 -2006년, 렉서스 RX330, 13만2천마일, 7천6백불 --------------------------( 3 1 2 ) 8 9 8 -2 8 4 6
-E450 포드 장애용 차량 판매합니다. --------------------------( 8 3 2 ) 5 7 6 -5 5 5 9 -2016년 벤츠 E350, 1만1천3백마일, 3만5천불, 거의새차 --------------------------( 8 3 2 ) 7 1 3 -5 3 4 3 -2010년 벤츠, 4만7천마일, 3만9천5백불, 최고성능 --------------------------( 2 8 1 ) 7 0 2 -4 5 8 1 -1998년 벤츠, 9만8천마일, 회색, 3900불 --------------------------( 3 2 3 ) 5 3 5 -0 8 2 0 -2009년닛산알티마, 2.5 SL, 13만5천마일, 6천500불 --------------------------( 8 3 2 ) 7 5 5 -1 3 4 8 -2015년 도요타 코롤라 LE, 4만9천마일, 회색, 만천불 --------------------------( 2 8 1 ) 7 0 3 -0 1 5 8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쿠기밴딩머신 팝니다. $100 ------------------------( 8 3 2 ) - 8 1 6 - 7 6 4 5 -무빙세일, 식탁,쇼파,침대,그림,책꽂이,책상,그릇 등등 ------------------------( 8 3 2 ) - 8 1 6 - 7 6 4 5 -가정용 가라오케 & 마이크 ------------------------( 3 4 6 ) - 4 0 0 - 7 5 0 2 -가죽 쇼파 + 암 체어 ------------------------( 8 3 2 ) - 6 9 2 - 9 0 2 6 -마사지가게 오픈할 수 있는 모든 장비, 가구 등등 ------------------------( 7 1 3 ) - 3 2 0 - 2 2 4 2
-------------------------( 8 3 2 ) 2 8 7 - 8 5 0 1 -방세놓음, 350불, 남자분, 인터넷 가능 -------------------------( 2 8 1 ) 8 2 7 - 1 4 1 9 -휴스턴부시공항근처, 하우스렌트, 룸렌트합니다. -------------------------( 3 1 0 ) 8 4 8 - 8 4 3 1 -방세놓음, 타운홈, 아래층, 2bed, 900불, 웨스타이머 -------------------------( 8 3 2 ) 7 2 5 - 4 4 4 0 -방세놓음, Katy, 하우스2층, 방1개 or 2개, 유학생 환영 -------------------------( 7 1 3 ) 9 0 6 - 0 6 9 3
룸메이트·방세놓음
아기/가사도우미
-방세놓음, 한인교회 옆, 가구완비, 인터넷 가능 -------------------------( 8 3 2 ) 4 6 8 - 8 1 7 6 -방세놓음, I-10&Willcrest -------------------------( 7 1 3 ) 3 0 1 - 6 7 3 1 -방세놓음, 가구완비, 개인화장실, 엘드리지&클레이 -------------------------( 8 3 2 ) 6 8 3 - 7 0 6 6 -룸메이트 구함 -------------------------( 7 1 3 ) 9 0 6 - 4 0 2 8 -타운하우스 렌트, I-10&Dairy Ashford -------------------------( 8 3 2 ) 5 1 2 - 3 2 9 3 -룸메이트 구함, $500, 노인회관 앞 -풀사이즈베드세트(매트리스,박스프레임,No 헤드보드) -------------------------( 7 1 3 ) 3 0 4 - 7 8 7 9 ------------------------( 7 1 3 ) - 4 9 8 - 8 9 5 4 -룸메이트구함, I-10&커크우드, H마트 5분거리 -Juke 공업용 재봉틀, 오버로크 -------------------------( 7 1 3 ) 4 5 6 - 0 4 8 7 ------------------------( 2 8 1 ) - 7 4 0 - 1 8 3 8 -타운하우스 렌트, H마트 바로 맞은편, 방2개, 화장실2개 - 바이올린 풀사이즈 팝니다. -------------------------( 8 3 2 ) 6 3 8 - 3 5 0 1 ------------------------( 2 5 4 ) - 3 9 3 - 5 4 7 9 -아파트서브리스,계약기간11월말까지,월860불,물세포함 -풀사이즈침대2개,킹사이즈침대1개,엔터테인먼트가구1 -------------------------( 2 1 6 ) 3 0 7 - 1 8 5 2 ------------------------( 2 1 0 ) - 3 9 2 - 1 7 1 5 -룸메이트구함, I-10&Barker Cypress -상업용 빙수기, 거의 새것, 싸게 팝니다. -------------------------( 8 3 2 ) 7 4 1 - 2 0 5 5 ------------------------( 2 8 1 ) - 7 4 3 - 0 1 0 0 -룸렌트, 대형월마트3분거리, H마트 5분거리 -작은 냉장고 팝니다. -------------------------( 7 1 3 ) 2 9 8 - 9 9 4 8 ------------------------( 7 1 3 ) - 7 7 3 - 3 3 3 2 -방세놓음, I-10&Kirkwood, 인터넷가능 -Kenmore세탁기,드라이어기 상태좋음,이사관계로싸게 -------------------------( 8 3 2 ) 2 2 8 - 6 9 3 7 ------------------------( 7 1 3 ) - 7 7 3 - 3 3 3 2 -하우스렌트, 3bed, 2bath, 스프링브랜치 -세탁기, 드라이어기 팝니다, 상태좋음 -------------------------( 8 3 2 ) 5 1 2 - 3 1 4 1 ------------------------( 8 3 2 ) - 2 9 4 - 3 2 9 2 -방세놓음, 한인타운 근처, 인터넷 가능, 남자분 -야마하 베이비 그랜드 피아노, 풀사이즈 첼로 -------------------------( 7 1 3 ) 4 8 0 - 3 7 6 6 ------------------------( 7 1 3 ) - 8 2 0 - 2 4 5 5 -방세놓음, 한인교회 옆, 인터넷가능, 남자분 -델리장비, 알미늄도어(상업용) -------------------------( 7 1 3 ) 8 9 6 - 8 0 1 0 ------------------------( 7 1 3 ) - 3 1 9 - 7 4 6 6 -룸메이트 구함, I-10&커크우드 -6개월사용한삼성가정용컨벡션오븐(렌즈5개), 전자렌지 -------------------------( 7 1 3 ) 4 5 6 - 0 4 8 7 ------------------------( 8 3 2 ) - 4 8 9 - 4 2 4 0 -방세놓음, 엘드리지, 주재원환영, 개인화장실 -TV For Sale, 42 Inch, 거의 새것, 275불 -------------------------( 8 3 2 ) 6 8 3 - 7 0 6 6 ------------------------( 2 8 1 ) - 5 5 8 - 6 5 9 1 -방세놓음, 게스너&리치몬드, 제네타 -애기용품 팝니다. Katy 지역 -------------------------( 8 3 2 ) 7 2 4 - 3 3 6 7 ------------------------( 8 1 8 ) - 9 3 5 - 0 8 3 1 -방세놓음, Hwy6&Clay, 남/녀 무관 -무빙세일, 4인용 식탁, 테이블 싸게 팝니다. -------------------------( 8 3 2 ) 6 5 9 - 4 5 1 9 ------------------------( 2 8 1 ) - 7 4 3 - 0 1 0 0 -방세놓음, I-10&Dairy Ashford, 가구완비, 인터넷가능
중고물건
-가사도와주실 분, 슈가랜드 지역 --------------------------( 8 3 2 ) 8 7 7 - 2 2 2 4 -아기 돌봐주실 분 --------------------------( 3 1 2 ) 7 9 2 - 8 6 0 4 -애기 돌봐주실 분, 경험있으신 분 환영 --------------------------( 8 3 2 ) 7 1 5 - 3 5 8 9 -아기돌봄,산후조리가서도 보고 타주도 가능(환자도돌봄) --------------------------( 7 1 3 ) 4 5 6 - 0 4 8 7 -집에 와서 아기 봐주실 분 --------------------------( 2 8 1 ) 8 2 7 - 7 0 7 6 -산후조리, 아기 돌봐드립니다. --------------------------( 8 3 2 ) 3 3 0 - 4 4 7 9 -산후조리도우미 구함, 텍사스 리치몬드 --------------------------( 7 0 3 ) 8 3 5 - 5 8 5 8 -아기돌봄, 24시간가능, 단기·장기 가능 --------------------------( 8 3 2 ) 6 7 0 - 5 1 9 7 -우드랜드 지역, 가사도우미 구함 --------------------------( 8 3 2 ) 5 2 6 - 8 1 9 1 -운전가능하신 분, 살림/아기 돌봐주실 분(입주가능) --------------------------( 7 1 3 ) 2 9 2 - 4 3 3 3 -산후조리 도와 주실 분 구함, 12/12 ~ 12/30/2016 --------------------------( 7 1 3 ) 8 1 9 - 5 9 0 8
기타 -달라스 공항가실 분(택시) -------------------------( 7 1 3 ) 4 5 6 - 0 4 8 7 -산돼지고기 판매 -------------------------( 2 8 1 ) 7 8 8 - 3 9 9 4 -운전가능, 오후 5시이후로 환자돌봐드립니다. -------------------------( 8 3 2 ) 2 7 9 - 5 2 7 8 -크로거 스시바 일하실 분 구함, Katy 지역 -------------------------( 7 1 3 ) 8 8 4 - 6 3 8 0 -메모리얼 옥 묘지 3구 -------------------------( 8 3 2 ) 2 5 9 - 6 1 3 6 -7개월된 예쁜 고양이 입양하실 분 -------------------------( 2 8 1 ) 6 3 9 - 7 6 5 4 -아마존 판매 유경험자, 재택근무가능 -------------------------( 2 8 1 ) 7 2 6 - 9 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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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UG 9, 2019 | A89
어스틴 한인노인회
휴스턴 찜질방 방문 “이열치열로 더위를 식히다” 어스틴 한인 노인회(강춘자 회
이 있었지만 간호사의 완벽한 처방
장)는 지난 8월 5일 월요일 여름철
으로 참가자 모두 건강하게 다녀올
건강 여행으로 휴스턴에 새로 문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어스틴 지
연 찜질방 ‘강남스파 ’를 다녀왔다.
역에서 많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봤
노인회의 행사의 하나로 현재 문화
지만 이번 여름 휴스턴 찜질 여행
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
이 너무 좋았다. 시설도 좋고 여러
상우 이사장이 노인 어른신들을 위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하는 시간이
해 차량과 경비를 지원하여 진행된
되어 오고 가는 약 3시간의 시간도
행사이다. 텍사스의 무더위를 찜
짧게 느껴지는 행복한 하루 였다”
질을 통해 ‘이열치열’의 의미로 더
고 소회를 전해왔다.
위를 이겨내는 선인의 지혜를 배우
이번 여행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
는 마음과 여름나기 일환으로 진행
들이 더 많아지고 노인회가 회원들
된 이번 행사는 노인회의 계획 아
과 어스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더
래 잘 진행되었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소풍가는 기분, 야유회가는 느낌의 행사를 더 많이
약 50명 이상의 어르신들과 노인
계획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회 행사때마다 도움을 주는 봉사회 원들과 간호사를 비롯한 잘 준비한
신상우 이사장님께서 준비해준 넉
신들의 즐거운 마음을 느끼면서 행
휴스턴 찜질방 여행은 모두 건강
여행으로 참가한 모두에게 웰빙여
넉한 마음으로 모두 하루의 여행을
사가 끝나는 시간내내 감사한 마음
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마지
행이 되었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
잘 다녀올수 있도록 해주셔서 어르
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왔다.
막에 어르신들 중 몸이 불편한 증상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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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소식
AUG 9, 2019 KOREAN JOURNAL
■ 부동산 칼럼 지난주 칼럼에서는 생각보다 많 이 잘못 이해하거나 오해하기 쉬운
2.Closing Date (거래 완료일) 선 정시 유의해야 할 점.
사항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는데, 이
a.거래 완료일에서 전체 일정에
번 칼럼에서는 셀러와 바이어 모두
서 차지하는 일정은 론관련 lead-
에게 중요한 클로징 데이에 대해서
time이 제일 긴 편이고 (14 - 30
정리해 보았다.
일) 어떤 론으로 진행하는 냐에 많
에 지연이 되거나 일정이 타이트한
져야 하는 경우 사전에 충분한 협
경우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다.
의로 벌금없이 일정을 늦출 수 있 는 가능성이 크다.
3.Closing Date (거래 완료일) 변 경시 유의해야 할 점.
4.일정이 타이트한 경우
a.셀러와 바이어가 모두 승인해
a.기본적으로 모기지회사에서 정
야 하는 부분은 언급했는데 변경한
해진 법 테두리에서 일정상 문제가
b.옵션기간의 길이와 옵션기간
다 해도 보통 일정을 당기는 것보
없는지 확인해야 하고 더불어서 타
클로징데이는 계약서상에 표기
의 연장등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다 늦추는 것이 더 어렵다. 대부분
이틀회사 입장에서 특별히 일정을
된 날짜중 모든 거래 당사자 (셀러,
생기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고 셀러
의 경우 바이어의 의해 늦추는 경
지키는데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
바이어)에게 중요한 일정일 뿐 아
가 클로징데이 이후에 lease-back
우가 많은데 (론 지연등) 그런 경
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니라, 서비스 제공자인 모기지 회
을 원하는 경우나 현재 tenant의 계
우 하루당 페널티 금액이 존재할
b.소비자보호법이나 관련 규정
사, 타이틀회사등 모든 벤더등한테
약을 흡수해서 거래하는 경우등은
수 있다. 특히 홈빌더의 새집을 사
그리고 계약서에 셀러가 혹은 바
도 중요하다. 따라서 클로징 데이
모든 변수를 고려해서 클로징데이
는 경우엔 아예 계약서에 일당 페
이어가 전달하거나 받아야 되는
Jaewon“Chris”Ahn
를 결정할때 매우 신중이 결정해
를 결정해야 한다.
널티 금액이 명기되어 있고 보통
문서등 (survey, seller’s disclosure,
(안재원 부동산)
$200 - $300 정도로 책정되어 있
HOA docs, inspection후 repair요
Cell: 512-815-8116
는 경우가 많다.
청 수락 여부등등)에 문제가 생기
Email: Chris.Ahn
은 부분이 좌우된다. 1.Closing Date (거래 완료일)
c.아무리 일정이 타이트하다해 도 바이어 입장에서의 권리 (final walk-thru)등은 생략하지 않고 진 행하는 것이 좋다.
야 하고 변경을 하려해도 기본적
c.CD (Closing Document)의 클
으로 셀러와 바이어 모두 동의해
로징데이의 업무일 기준 3일전 배
야 하고 계약서 변경을 해야 하는
달 규정으로 클로징전 CD가 미리
b.홈빌더의 새집을 사는 경우엔
면 이때문에 일정등에 영향을 줄 수
@BHHSTxRealty.com
속성상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처
준비되어야 하는 부분도 평상시에
빌더의 파트너 모기지 회사의 론 진
있기때문에 관련 부분까지 세심하
CAhn.BHHSTxRealty.
음부터 잘 정해야 한다.
크게 문제가 없으나 론의 진행과정
행이 지연되어 클로징 데이가 늦춰
게 체크하고 follow up해야 한다.
com
사이트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가하
고 전해왔다.
웹사이트 만들기, 9월 14일(토)비
며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부동산, 회
지니스를 위한 SNS( 페이스북, 인
터 4시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강춘자 이사는 “온라인이나 모
계, 법률, 의료, 요식업 등 중소규모
스타 그램,트위트 등) 개설, 9월 21
참가 신청자는 문화센토 웹사이트
한인문화센터(신상우 이사장)
바일 환경에서 비지니스를 홍보
의 자영업을 운영중인 사업자가 대
일(토), 웹사이트와 SNS를 활용한
kccaustin.org에서 참가신청을 하
는 “자영업자를 위한 웹사이트 제
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이며 또한 앞으로 이런 일에 종
온라인 마케팅, 9월 28일(토), 구글
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
작 및 소셜마케팅 무료 강좌를 9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사할 분들은 참가대상이다.
활용 및 심화학습 그리고 무료 컨
다. 이번 행사에 많이 참가하여 마
부터 약 4주간의 기간으로 진행한
로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강
준비물은 개인용 노트북(LAP-
설팅을 진행한다.
케팅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며 “ 강사는 박준호 씨를 선정
사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TOP)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강의
장소는 한인문화센터 (11813 N
하여 어스틴 지역의 자영업자나 웹
기회로 삼아 많은 참가를 바란다.”
일정은 9월 7일(토) 초보자를 위한
Lamar Blvd., Austin TX 78753)이
단신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광 지국장>
KOREAN JOURNAL AUG 9, 2019
어스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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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교회안내
AUG 9, 2019 KOREAN JOURNAL 한다. 대상은 성인, 대학생, 고등학
킬린한국학교 가을 학기 등록 시작..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전수 1번지” 부터 4시까지 오마트앞에서 가을
지 가능하다.
생으로 학생은 봉사시간 증명서를 발부 한다”고 전하고 “고전 무용반 과 난타반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학기 등록을 접수한다. 또한 추가
김윤희 교장은 “봄학기를 지나
킬린 한국학교는 1910 Herndon
등록과 재학생 접수는 8월 17일(
여름방학을 마치고 2019년 가을학
Dr., Killeen, TX 76543(Ira Cross
토)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기를 준비하는 킬린 한국학교에 많
Elementary School Facility ) 에 위
학교에서 접수한다.
은 한인들의 관심과 특히 전직 한인
치하고 있다. 한국학교에 대한 자세
킬린한국학교 개강식은 2019년
회장님들의 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한 문의는 Killeenkoreanschool@
8월 31일(토) 오전 9시에 개최하고
지원을 부탁드리고 한국학교가 더
gmail.com 로 연락하면 된다.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욱 발전 할수 있도록 훌륭한 의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
을 제시해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시
시 30분까지 교육과정에 맞추어 담
기를 바란다.” 고 전해왔다.
<정순광 지국장>
단신
당교사 진과 함께 수업이 진행된다.
한국학교는 미국사회에서한국
어스틴 한인회(강승원 회장)는
킬린 한국학교는 휴스턴 총영사
어와 한국문화를 전수하는 민족
1945년 8월 15일 일제 식민지에서
관 재외 교육기관 등록학교로 인정
정체성 확립의 고두보로 자라나
해방된 날을 기념하고 1948년 건국
받아 킬린지역의 한인 자녀들에게
는 아이에서 부터 성인에 이르기
절을 기념하기 위해 한인문화센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수하는 교
까지 최근 K-POP의 물결로 한국
에서 광복절 행사를 진행한다. 강승
육기간으로 오랜 시간 사회적 봉사
어를 배우려는 멕시코계 학생이나
원 회장은 “어스틴 지역의 많은 한
를 하고 있다.
미국 학생들의 한국어 강좌 참여가
인들과 방학 기간중인 학생들의 참
킬린 한국학교는 김윤희 교장, 박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더 많은 한
여를 기다린다.”고 전해왔다. 이번
윤정 교감 이선영 교무, 김미송 교
국 학생들의 참가가 요구된다. 자세
행사는 8월 15일(목) 오전 11시 한
육 담당자가 함께 학교를 운영하고
한 문의는 김윤희 교장 254- 682-
인문화센터(11813 N Lamar Blvd.,
있다. 한국학교 수업료는 학생 1인
4989, 박윤정 교감 254-368-0469
Austin TX 78753) 진행한다. 행사후
당 $250,둘째 자녀는 $ 230, 세번째
로 하면된다.
간단한 다과회가 준비 되어 있어 74
사명감을 가진 역량 있는 교사들
국학교(교장 김윤희)가 지난 3일과
는 $200이다. 수업에 참가할수 있
한편 박윤정 교감은 “수시로 정
주년 광복절을 어스틴 지역 한인들
과 최고의 학습환경을 갖춘 킬린 한
오는 10일(토), 11일(일) 오후 1시
는 연령은 3.5세에서 부터 성인까
교사, 보조교사, 자원봉사자를 모집
과 함께 진행한다. <정순광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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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교회
AUG 9, 2019 KOREAN JOURNAL 금하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런데 땅을 팔아
종교 컬럼
돈을 손에 쥐고 나니 마음이 변합니다. 일부
교회는 축복의 통로2 (마태복음 16:17-19)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교회의 특성 을 살펴봄으로 교회가 축복의 통로임을 깨달
으면 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나의 말대로
천하보다 귀하다’ (마 16:26)
행하면 병을 제하리라’
를 감추고 베드로에 찾아가서 드립니다. ‘사 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 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네가 사람을 속 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속였느니라’ 하나 님을 성령을 속였습니다. 사도 베드로를 속
으시기 바랍니다. 1) 교회는 학교와 같은 곳
(출23:22,25)
5. 교회는 목욕탕과 같은 곳이다.
였습니다. 부부가 3시간 간격으로 줄 초상이
이다 2) 교회는 군대의 훈련소와 같은 곳이
38년 된 병자를 치료해 주시고 예수님이
교회 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납니다. 아나니아가 먼저 죽고, 부인 삽비라
하신 말씀입니다.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듣고, 깨닫고 회개하는 것 입니다. 목욕탕에
가 베드로에게 왔을 때에 ‘너희가 어찌하여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요 5:14) 3) 귀신이
가서 때를 밀 듯이 죄를 회개하는 일을 반복
주의 영을 시험하느냐?’
4. 교회는 병원과 같은 곳이다.
주는 병이 있습니다. 4) 하나님의 영광을 위
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때는 밀어도 밀어도
세상의 병의 종류가 10,000 가지가 넘는다
하여 오는 병도 있습니다. (요 9장)
나옵니다. 죄를 회개하고 나면 또 다른 죄를
다 3) 교회는 대장간 같은 곳이다.
● 짐 베이커 (James Orson Bakker)목사 님 이야기
고 합니다. 육신의 병, 마음의 병. 육신의 병
나면서 소경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
짓곤 합니다. 하루에서 수십 번이나 죄를 짓
1970년대 80년대 미국의 수많은 그리스
도 무섭지만 마음의 병은 더 무섭습니다. 육
타내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변을
습니다. 회개는 구원을 완성시키기 위함입
도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TV 부흥사
신의 병은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마음의 병
돌아보십시오. 가족 (부모, 형제, 자녀들), 친
니다. 그리고 주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교
목사님입니다. 지미 카터 대통령, 레이건 대
은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구, 친척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병들어 있
회를 통해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들으면
통령, 아버지 부시 대통령하고도 아주 가깝
마음의 병이 무엇입니까? 자기 자신을 이기
어요. 삶을 포기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기면 제일 먼저
게 지닌 목사님이였습니다. 그의 설교는 다
왜 자살을 합니까? 삶을 포기하기에 자살
하는 일이 ‘회개’입니다. 오순절에 베드로의
이나믹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합니다. ‘예수
2019년도에만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32건
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우리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말씀이 귀에 마음에 들
믿으면 성공합니다’ 번영신학으로 많은 기
일어났습니다. 뉴욕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로 인도해서 예수
어옵니다. 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깨달음
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끼친 목사님이십니
1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북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 드려야 합
을 줍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
다. 부와 명성을 한꺼번에 얻은 목사님이셨
부에서는 4명이 죽고 15명이 부상을 당했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영혼과 육신
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습니다. 그런 그가 1987년 자신의 비서와 스
니다. 엘파소에서는 20명이 죽고 26명이 부
을 치료하시는 치료자이십니다. ‘여호와 라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캔들 그리고 1989년 헤리테이지 공금 횡령
상을 당했습니다. 오하이오에서는 10명이
파’ 치료자 하나님이십니다. ‘수고하고 무거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
(훗날 무죄)로 감옥생활을 4년 6개월 합니
죽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왜 이런 일
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
다. 50세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성경
이 벌어집니까? 자신을 이기지 못해서입니
쉬게 하리라’ (마 11:28) 마음에 병든 자,
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아멘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깨닫지 못한
다. 마음의 병 때문입니다. 병이 오는 이유를
육신이 병든 자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행 2:37-38)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
새로운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가슴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1) 조심하지 않
지옥을 향해서 달려가는 불쌍한 영혼들입니
회를 통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예
을 치면서 통곡을 했습니다. 번영신학이 잘
아서 부주의 하면 병이 생깁니다. 2) 죄를 지
다. 그냥 보고만 있을 것입니까? ‘한 영혼이
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
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번영신학만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회개의 역
이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
사가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7장엔 백성들이
수를 믿어도 성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서 죽이는 장면이 나
니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옵니다. ‘마음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 받
에서 성공과 실패가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
깨달았습니다. ‘I was wrong’ ‘내가 틀렸다’
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행
깨달았습니다. 회개를 합니다. ‘내가 틀렸다’
7:51)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
이것이 회개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다 잘 하
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행 7:54) 오순절에
는 줄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십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이 찔려 회개한
시오. 잘하고 있는가 틀렸는가?
지 못하는 병입니다.
사람들은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믿고, 성
교회는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운 공동체입니
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스데반 설
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우
교를 듣고 마음이 찔린 사람들은 회개가 아
리는 지체입니다. 교회를 잘 섬기시므로 하
닌 돌을 들었습니다.
나님의 신령한 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
마음에 찔림이 옴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아나니아 삽비라 같은 역사가 일어 납니다. (행 5장) 소유를 팔아서 하나님께 헌
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 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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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참전용사 텍사스 총회 개최…“6.25참전용사 보은행사” 씨가 San Antonio City 시장을 대 표해서 인사말을 전했다. 저녁식사후 행사로는 샌안토니 오 한국문화원이 준비한 장구춤( 이 은지 단장), 부채춤(문화원생)팀 공연이 이어졌고 또한 오경아 무용 단의 화관무, 박복녀씨의 탈춤으로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보은행사 를 장식했다. Tom Cacy 회장은 이날 행사는 Alamo Chapter 298회원과 Tom Cacy 회장, 휴스턴 총영사관, 국제 지난 8월 2일~4일까지 3일간 샌
행사가 있었다.
라면 잊지못할 역사인 6.25가 우리
기 위한 이날 행사는 Tom Cacy 회
선1지회, 키마회, 상록노인회, 한미
안토니오 Menger Hotel에서 샌안
이날 보은행사에는 현재 생존한
의 기억으로 찾아오고 역사의 비극
장 사회로 미국가, 애국가제창, 온
부인회, 오경아 무용단(샌안토니오
토니오 지역 6.25 한국참전용사회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약 110여명이
에서 자유를 지켜낸 많은 숨은 영
누리교회 미키 최 목사기도후 휴
문화단장 조행자 후원), 온누리교
Alamo Chapter 298 텍사스총회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웅들을 만날 수 있다.
스턴영사관 김재휘 부영사 인사말
회 그리고 여러 단체의 후원과 참
에 이어 미 해병대 소장출신 Juan
여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행사였다
Ayala씨의 축사가 있었고, 샌안토
고 만족했다.
주최한 “6.25참전용사 보은행사”
해마다 6월이 되면 우리민족 이
이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
니오 시청에서 Ishmael Abuabara
<사진/글제공 서영주>
샌안토니오 광고 AUG 9, 2019 KOREAN JOURNAL 57 스포츠 소식
샌안토니오 광고 AUG 9, 2019 A102 KOREAN JOURNAL
샌안토니오 한인회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17일(토)개최
“폐암 중 가장 흔한 선암종, 두 가지 발병 경로 확인”
샌안토니오 한인회가 74주년 광 복절을 맞이해 8.15 광복을 한인 동 포와 함께 경축하고자 오는 8월 17 일(토)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해방을 맞 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고 경축하 는 뜻 깊은 행사인만큼 많이 참석 해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 길 기원한다. 일시: 2019년 8월 17일 (토) 오후6시 장소: 샌안토니오 한인회관 4405 Park Wood San Antonio, TX 78218 문의: 210-748-5527
▲형광 바이오센서로 추적한 암 종양. 고에너지 소비 부위가 밝다.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진 폐 선암종의 두 가지 발병 경로를 미국 메이요 클리닉 과학자들이 발견했다. 폐 선암종(lung adenocarci-
noma)은 폐암 중 가장 흔한 유형 으로, 전체 폐암 진단의 약 40% 를 차지한다. 이 연구를 주도한 메이요 클리 닉 플로리다 지부 병원의 앨런 필즈 암 생물학 박사팀은 저널 ‘ 암세포(Cancer Cell)’에 관련 보 고서를 발표했다. 필즈 박사는 메 이요 클리닉의 암 연구 석좌교수 이기도 하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www. eurekalert.org)에 공개된 보도자 료에 따르면 필즈 박사팀이 생쥐 실험을 통해 발견한 첫째 경로는 ‘PKCiota(protein kinase C iota)’ 라는 암 유발 유전자에 의존하는
것이고, 둘째는 PKCiota와 별개 로 작동하는 ‘Wnt/Beta catenin 신호 경로’다. 연구팀은 이들 두 경로를 통 해 생기는 폐 선암종의 발생 부 위와 유래 세포가 서로 다르다는 걸 확인했다. 연구팀은 폐 선암종의 알려진 6가지 하위 유형과 이들 두 경로 를 비교해, 어떤 폐 선암종 세포 가 PKCiota와 별개인 경로에서 유래하는지 보여주는 분자 표지 를 찾아냈다. 연구팀은 또한 두 종류의 약물 이, 기저 경로에 따라 하위 유형 별로 다르게 폐 선암종에 작용한
다는 걸 확인했다. 이는 표적 치 료법에 대한 하위 유형별 반응을 예측할 수도 있다는 걸 시사한다. PKCiota 경로는 다른 유형의 암 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발 견이 다른 암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한다. 필즈 박사는 “폐 선암종이 생기 는 경로를 알아내면 어떤 환자가 특정한 치료로 도움을 받을지 여 부를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면서 “희망을 갖고 보면 기존 치료 에 반응하지 않는 유형의 암 환자 에게 대안적 치료법을 제시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용선지국장>
“ 면역항암제 효과, T세포 활성도가 좌우한다 ”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면역치료법이 기대한 것만큼 효과 를 내지 못하는 건 암세포의 면역 회피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주로 ‘면역관문 억제(checkpoint inhibitors)’ 항암제가 널리 쓰이고 있지만, 거의 반응하지 않는 환자 가 85%에 달한다고 한다. 이 유형 의 면역항암제로 일부라도 효과를 보는 환자는 100명 중 15명꼴에 불 과하다는 뜻이다. 면역관문 억제 항암제의 작용 효 과가 환자에 따라 이렇게 큰 편차 를 보이는 이유를 미국 조지타운대 과학자들이 알아냈다. 면역항암제 를 투여하기 전에 면역계의 T세포 가 어떤 상태에 있었는지가 중요 한 변수였다. 백혈구의 일종으로 골수에서 생 겨 가슴샘에서 성숙하는 T세포는 인체의 적응면역 반응에 핵심적
기능을 한다. 이 대학 통합 암센터의 면역·종 양 실험실 책임자인 사미르 클레이 프 생의학·종양학 교수팀은 저널 ‘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에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5일 온라인(www.eurekalert. org)에 공개된 연구 개요에 따르면 면역관문 억제 항암제는, 활성화된 T세포 표면의 PD-1 단백질 수용체 와 결합해 암세포의 T세포 회피 능 력을 억제한다. 그래서 이런 유형의 면역항암제를 PD-1(Programmed cell death protein 1) 억제제라고도 한다. 암세포는 PD-L1, PD-L2 두 종류의 표면 단백질을 이용해 T세 포의 공격을 피한다. 이들 두 단백 질이 T세포 표면의 PD-1과 결합 하면 해당 T세포는 암세포를 공격 하지 못한다. 클레이프 교수는 “T세포가 적절
한 수위로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 서 PD-1 억제제를 쓰면 T세포가 기능 이상을 일으킨다”라면서 “그 러면 T세포가 추가적인 면역치료 에 저항해 정상 기능으로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원래 면역관문 억제 항암제는, 흑 색종처럼 면역체계가 개입한 암 종 양에서 반응도가 높고, 면역체계가 침묵하는 종양에선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발견으 로 많은 부분의 의문이 풀리게 됐 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연구팀은 또한 백신을 주입해 T 세포를 먼저 활성화하거나 T세포 의 기능 이상을 제거하면 이 면역 항암제의 효과가 좋아진다는 걸 확 인했다. 결국 면역관문 억제 항암 제의 효능은 T세포의 활성도에 따 라 결정된다는 게 확인된 셈이다. 연구팀은 T세포의 활성도를 높
▲길 안내 받듯 따라가는 면역세포
이고 면역관문 억제 항암제의 작 용을 북돋우기 위해, 환자의 종양 을 기반으로 암 백신을 만드는 방 법을 찾고 있다. 클레이프 교수는 “종전에는 면역
항암제를 투여하고 나서 이런 백신 을 사용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 는, 백신을 먼저 쓰거나 적어도 항 암제와 결합해 써야 한다는 걸 시 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샌안토니오 광고 AUG 9, 2019 소식 KOREAN지구촌 JOURNAL 지구촌 소식
AUG 9, 2019 샌안토니오 광고 KOREAN JOURNAL A103
트럼프‘총기참사’오하이오·텍사스 방문… 시위대 항의 속 잠행 말했다. 반(反) 트럼프 시위대가 활
트럼프 대통령은 3시간 못 미쳐
용하는 ‘베이비 트럼프’ 풍선도 등
데이턴에 머문 뒤 텍사스주 엘패
장했다고 CNN은 전했다.
소를 향해 이동했다. 엘패소에서
이들은 ‘뭐라도 해보라’(Do something), ‘생각과 기도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
다”고 말했다.
일 지난 주말 연이어 총기 난사 사
또 그는 “어떤 형태의 증오 단체
건이 터진 텍사스주 엘패소와 오
가 발호하는 것도 우려하고 있다”
하이오주 데이턴 방문에 나섰다.
원한 마이애미밸리 병원을 찾았다. 데이턴에서는 9명이 숨졌다.
민이 목숨을 잃었다.
총기 규제가 필요하다’, ‘트럼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
의 존재는 단지 우리의 트라우마
통령은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한
만 악화시킨다’ 등이 쓰여진 피켓
뒤 회복 중인 도시를 위로하기 위
을 들고 항의의 메시지를 던졌다.
한 첫 방문지인 데이턴에서 대중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대국민 성명
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었다”며 출
을 발표할 때 오하이오 데이턴 희
발과 도착 당시 공항에 짧게 모습
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지명을 ‘털리
을 드러낸 것 외에는 공개 발언하
도’라고 잘못 말한 것을 비꼬아 ‘털
거나 사진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
리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피켓
다고 전했다.
도 눈에 띄었다.
▲총기 참사 피해자 위로를 위해 오하이오주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는 총기 난사로 22명의 무고한 시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
해선 병원을 방문해 사건 피해자와
건 ‘오물 청소를 하겠다’(drain the
가족, 의료진 등을 만났다고 스테파
swamp·워싱턴 정가의 부패를 뿌
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이 2건의
리 뽑겠다는 뜻)는 공약을 비튼 ‘당
트윗을 올린 게 전부였다.
신의 오물을 청소하라’는 문구도 있 었다고 CNN은 전했다.
WP는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로 키’ 행보에 대해 “슬픔에 잠긴 지역
AP는 “데이턴, 엘패소를 방문하
사회를 방문하는 대통령은 일반적
1급 외상 센터인 이 병원은 여러
는 트럼프는 시위와 맞닥뜨렸다”
으로 대중에게 애도를 표하고 국가
며 “나는 그것에 관해 무언가 하려
명의 총격 사건 피해자를 치료했다.
며 “시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
를 위로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한
지난 3∼4일 시민을 향한 무차별
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으
트럼프 대통령은 생존자들을 위로
동적인 언사가 정치적, 인종적 긴장
다”며 “전통과의 뚜렷한 단절”이
총격으로 31명이 목숨을 잃은 이번
로 어떤 조처를 내놓을지는 밝히
하고 병원 의료진과 응급구조대원
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라고 표현했다.
참사를 ‘악(惡)의 공격’이라고 비난
지 않았다.
등을 만나 격려했다.
그의 도착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한 데 이어 두 지역을 찾아 피해자
이 언급은 평소 그가 인종·종교·
그러나 참사에 충격을 입은 주
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재발 방지 대
이민정책 등을 매개체로 자주 분
민들을 달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책을 제시하기 위한 행보다.
열적인 발언을 했고 지도자의 이
행보는 도착 직후부터 시위대와 맞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트
런 언사가 증오 범죄를 부추겼다
닥뜨리는 등 곳곳에서 ‘성난 민심’
럼프 대통령은 이날 데이턴과 엘패
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방어적 발
을 확인하는 과정 속에 진행됐다.
소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언으로 풀이된다.
A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분열의 언어’가 총기 폭력
오전 11시께 데이턴에 도착한 트
병원을 찾던 순간 건물 밖에는 200
의 원인이 된 것이 아니라면서 “내
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
명이 넘는 시민이 시위를 벌였다.
말은 오히려 사람들을 단합하게 했
와 함께 총격 사건의 생존자들이 입
일부는 “그는 환영받지 못한다”고
샌안토니오 강원도민회
210-488-2807 210-749-1665
<연합뉴스>
A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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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5 샌안토니오 광고JOURNAL 51 AUG 9, 2019 KOREAN 한국 소식
A106 AUG 9, 2019 샌안토니오 KOREAN JOURNAL광고
멕시코시티 조폐국에 무장강도 30억원치 금화 훔쳐 달아나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조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페소지만 최근 금값 강세 속에 1개
국에 6일(현지시간) 무장강도가 침
때 강도들은 이미 훔친 금화를 가
에 3만3천 페소(약 205만원)에 거
입해 30억원 상당의 금화를 훔쳐 달
지고 준비해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
래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도난
아났다고 밀레니오 등 멕시코 현지
아난 채였다.
당한 금화의 총액이 5천만 페소(약
언론이 보도했다.
▲ 도난 당한 금화‘센테나리오’
‘카사 데 모네다’(Casa de Mone-
31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da)로 불리는 멕시코 조폐국은 동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지난해 7
30분께 조폐국 건물에 3명 이상의
전과 기념주화, 메달 등을 제작하
월에도 이곳에 강도가 유리창을
무장 괴한이 찾아와 보안요원을 제
며, 멕시코시티 도심 대로인 레포
깨고 침입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압한 후 건물 안으로 들이닥쳤다.
르마 거리에 있다.
이들은 열린 금고 안에서 금화 1
이들이 훔친 금화는 ‘센테나리오’
천500여 개를 훔쳐 배낭에 담았다.
라고 불리는 동전으로, 액면가는 50
<연합뉴스>
세계 최대 약국체인 월그린스, 美200개 매장 폐쇄 방침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몸집 을 불려 온 세계 최대 규모 약국
서 1만8천500여 개 매장을 운영
10억 달러(1조2천억 원)에서 15억
하고 있다.
달러(1조8천억 원)로 상향 조정했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
필 카루소 월그린스 대변인은 “
스’(Walgreens Boots Alliance)가
이번 폐점 규모는 전체 매장의 3%
1901년 설립된 118년 역사의 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군살 빼
미만에 불과하다”며 “여러 지역에
그린스는 2010년 뉴욕 약국체인 듀
기에 나섰다.
복수의 매장이 있기 때문에 고객
안리드를 11억 달러에 사들인 데 이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 디어필드
이 감수해야 할 불편과 혼란은 최
어 2014년 유럽 약국체인 부츠-얼
에 본사를 둔 월그린스는 6일(현지
소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이언스를 53억 달러에 인수하고
시간)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
“폐점 매장 직원들을 대부분 인근
2017년 업계 3위 ‘라이트 에이드’ 매
에서 올가을 미국 내 매장 200여 곳
지역에 재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
장 2천 개를 44억 달러에 사들이는
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고 덧붙였다.
등 공격적인 몸집 키우기를 해왔다.
영국의 200개 매장에 대한 폐점 계 획을 알린 지 석달만이다. 월그린스 측은 폐점 대상 목록 은 공개하지 않은 채 “작년말 시작 한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이 라고 설명했다. 월그린스는 전세계 11개국에
다”고 전했다.
월그린스는 작년 12월 “2022년
그러나 올초 라이트 에이드 매
까지 운영 비용을 극적으로 절감
장을 예정보다 더 많은 750개 문
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겠
닫기로 했으며, 매장 매니저들 포
다”고 공표한 바 있다.
함 직원들의 보너스를 삭감 조치
▲ 월그린스, 미국 200개 매장 폐쇄 방침
하기로 했다.
수익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월그린스가 수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지
또 금년 이후부터 퇴직자에 대한
3분기 기준 월그린스 수익은 전
난 4월 연간 비용 절감 목표액을
건강보험 혜택을 축소하기로 하고,
년 대비 24% 감소했다. 이들은 금
년 연간 영업이익이 잘해야 작년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